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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HE EARLY CHILDHOOD OF JESUS
제 123 편예수의 어린 시절 초기
제123편: 예수의 유년기 초기
제 123 편: 예수의 유년기 초기
예수의 어린 시절 초기
1955 123:0.1 OWING to the uncertainties and anxieties of their sojourn in Bethlehem, Mary did not wean the babe until they had arrived safely in Alexandria, where the family was able to settle down to a normal life. They lived with kinsfolk, and Joseph was well able to support his family as he secured work shortly after their arrival. He was employed as a carpenter for several months and then elevated to the position of foreman of a large group of workmen employed on one of the public buildings then in process of construction. This new experience gave him the idea of becoming a contractor and builder after their return to Nazareth.
2000 123:0.1 베들레헴에서 머무른 동안에 생긴 위험과 불안 때문에, 알렉산드리아에 안전히 도착하기까지 마리아는 아기에게 젖을 떼지 않았고, 거기서 이 가족은 정착하여 정상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 그들은 친척들과 함께 살았고, 도착한 뒤에 얼마 안 되어 일자리를 잡아놓자 요셉은 가족을 넉넉히 부양할 수 있었다. 그는 몇 달 동안 목수로서 고용되었고, 그때 한 공공 건물을 짓는 데 고용된 큰 노동자 무리의 우두머리 자리로 승진되었다. 이 새로운 경험 때문에 그들이 나사렛으로 돌아온 뒤에, 그는 청부업자이자 건설업자가 될 생각을 품게 되었다.
2001 CM 123:0.1 베들레헴에 머물면서 맛본 불안정과 염려 때문에, 알렉산드리아에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마리아는 아기에게 젖을 떼지 않았고, 이 가족은 거기에 정착해서 정상으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들은 친척들과 함께 살았고, 요셉은 도착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안정된 일자리를 얻었으므로, 가족을 잘 부양할 수 있었다. 그는 몇 달 동안 목수로 고용되어 일하다가, 당시에 건축 중이던 어느 공공건물에 고용된, 큰 집단의 인부를 감독하는 직책으로 승진했다. 새로운 이 체험은 요셉이 나사렛으로 돌아온 후에, 하청업자 및 건축업자가 되는 계기가 됐다.
2007 URKA 123:0.1 베들레헴에 체류하는 동안의 불확실성과 불안감 때문에, 마리아는 그들이 알렉산드리아에 안전하게 도착한 후 정착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까지 아기에게서 젖을 떼지 않았다. 그곳에서 그들은 친족들과 함께 살았으며, 요셉은 도착하여 얼마 되지 않아 안정된 일자리를 얻었기 때문에 가족들을 잘 부양할 수 있었다. 요셉은 몇 달 동안 목수로 고용되어 일하다가 당시 공공 건물 건축 현장에서 일하던 많은 인부들의 십장(什長)으로 승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체험은 후에 요셉이 나사렛으로 돌아온 후 주계약자이자 건축자가 되는 관념을 가지게 하였다.
2025 123:0.1 베들레헴에서 머무른 동안에 생긴 위험과 불안 때문에, 알렉산드리아에 안전히 도착하기까지 마리아는 아기에게 젖을 떼지 않았고, 거기서 이 가족은 정착하여 정상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 그들은 친척들과 함께 살았고, 도착한 뒤에 얼마 안 되어 일자리를 잡아 놓자 요셉은 가족을 넉넉히 부양할 수 있었다. 그는 몇 달 동안 목수로서 고용되었고, 그때 한 공공 건물을 짓는 데 고용된 큰 노동자 무리의 우두머리 자리로 승진되었다. 이 새로운 경험 때문에 그들이 나사렛으로 돌아온 뒤에, 그는 청부업자와 건설업자가 될 생각을 품게 되었다.
1955 123:0.2 All through these early years of Jesus’ helpless infancy, Mary maintained one long and constant vigil lest anything befall her child which might jeopardize his welfare or in any way interfere with his future mission on earth; no mother was ever more devoted to her child. In the home where Jesus chanced to be there were two other children about his age, and among the near neighbors there were six others whose ages were sufficiently near his own to make them acceptable play-fellows. At first Mary was disposed to keep Jesus close by her side. She feared something might happen to him if he were allowed to play in the garden with the other children, but Joseph, with the assistance of his kinsfolk, was able to convince her that such a course would deprive Jesus of the helpful experience of learning how to adjust himself to children of his own age. And Mary, realizing that such a program of undue sheltering and unusual protection might tend to make him self-conscious and somewhat self-centered, finally gave assent to the plan of permitting the child of promise to grow up just like any other child; and though she was obedient to this decision, she made it her business always to be on watch while the little folks were at play about the house or in the garden. Only an affectionate mother can know the burden that Mary carried in her heart for the safety of her son during these years of his infancy and early childhood.
2000 123:0.2 예수가 무력한 아기였던 이 처음 몇 해 동안 내내, 마리아는 아이의 복지를 위태롭게 하거나 땅에서 그의 사명을 어떻게라도 방해할 수도 있는 무슨 일이 닥칠까 두려워 오랫동안, 늘 지키고 있었다. 마리아보다 제 아이에게 더 헌신한 어머니는 없었다. 예수가 어쩌다 머무른 집에는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가 둘이 더 있었고, 가까운 이웃에는 바로 그와 나이가 아주 비슷한 다른 아이가 여섯 명 있어서 적당한 놀이 동무가 되었다. 처음에 마리아는 예수를 곁에 가까이 두고 싶어했다. 마리아는 그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뜰에서 놀게 놓아두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했지만, 요셉은 친척들의 도움을 얻어서, 그러한 방식은 예수가 같은 나이 또래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응하는가 배울 유익한 체험을 얻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설득했다. 지나치게 감싸고 특별히 보호하는 그러한 과정은 그에게 자신을 의식하고 얼마큼 자기 중심인 사람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서, 마침내 마리아는 약속의 아이를 어떤 다른 아이와도 똑같이 자라도록 놓아두는 계획에 찬성했다. 비록 이 결정을 따랐어도, 마리아는 작은 꼬마들이 집 근처나 뜰에서 놀고 있는 동안에 언제나 경계하는 것을 일로 삼았다. 그가 유아기와 어린 시절을 거치던 이 여러 해 동안, 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마리아가 가슴 속에 지고 있던 짐은 오직 다정한 어머니가 알 수 있을 것이다.
2001 CM 123:0.2 예수가 무기력한 아기였던 이 처음 몇 해 동안 내내, 마리아는 앞으로 이 세상에서 이뤄야 할 그의 사명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방해하거나, 아이의 복지를 위태롭게 할지도 모를 어떤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시종일관 계속 가까이서 돌봤으며;어떤 어머니도 마리아보다 더 아이에게 헌신적일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가 우연히 살게 됐던 그 집에는, 마침 비슷한 나이의 아이가 둘 있었고, 가까운 이웃 가운데에도, 놀이-동무로 받아들일 만큼 비슷한 또래의 다른 여섯 아이가 있었다. 처음에 마리아는 늘 예수를 곁에 가까이 두려고 했다. 마리아는 예수가 다른 아이들과 마당에서 놀도록 허락하면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지만, 요셉은 친척의 도움을 받아서, 그렇게 하는 것은, 같은 또래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응하는지 배우는 유익한 체험을 예수에게서 빼앗을 수 있다고 마리아를 설득했다. 그리고 마리아도, 과도한 격리와 유별난 보호의 그런 계획이, 어쩌면 그를 수줍어하고 어느 정도 자기-중심적이 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이 약속의 아이를 다른 보통 아이들처럼 자라게 허락하자는 계획에 동의했으며;이런 결정에 순종했지만, 마리아는 아이들이 집 주변과 마당에서 노는 동안 항상 지켜보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 깊은 애정을 지닌 어머니만이, 갓난아기 때와 어린아이 시절 동안 아들의 안전 때문에 항상 마음에 품고 다녔던, 마리아의 그 무거운 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007 URKA 123:0.2 예수의 무력한 유년기의 초기 몇 년 동안 내내, 마리아는 앞으로 땅에서 이루어야 할 그의 사명을 방해하게 될지도 모르는 어떤 위험한 일이 아기에게 생기지나않을까 하여 노심초사하였다; 세상의 어떤 어머니도 아이에게 그보다 더 헌신적일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가 우연히 살게 되었던 그 집에는 마침 그와 나이가 비슷한 아이가 둘이 있었으며, 동네에도 같이 놀만한 비슷한 또래들이 여섯 명 있었다. 마리아는 처음에는 예수를 늘 자기 가까이에 있게 하였다. 그녀는 예수가 다른 아이들과 마당에서 놀도록 허락하면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였지만, 요셉은, 친족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렇게 하는 것은 예수로 하여금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적응하여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마리아에게 납득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마리아도, 이런 식의 과잉보호가 어쩌면 아이를 자아-의식적이고 자아-중심적 성격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이 약속의 아이를 그 또래의 다른 보통 아이들처럼 자라게 허락하자는 계획에 동의하였다; 이러한 결정에 순종 하였지만, 그녀는 아이들이 집 주변과 마당에서 노는 동안에 항상 지켜보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 오직 애정이 깊은 어머니만이, 갓난아기 때와 어린아이 시절 동안 자기 아들의 안전 때문에 항상 가슴을 졸였던 마리아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25 123:0.2 예수가 무력한 아기였던 이 처음 몇 해 동안 내내, 마리아는 아이의 복지를 위태롭게 하거나 땅에서 그의 사명을 어떻게든 방해할 수도 있는 무슨 일이 닥칠까 두려워 오랫동안, 늘 지키고 있었다. 마리아보다 제 아이에게 더 헌신한 어머니는 없었다. 예수가 어쩌다 머무른 집에는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가 둘이 더 있었고, 가까운 이웃에는 바로 그와 나이가 아주 비슷한 다른 아이가 여섯 명 있어서 적당한 놀이 동무가 되었다. 처음에 마리아는 예수를 곁에 가까이 두고 싶어 했다. 마리아는 그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뜰에서 놀게 놓아두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했지만, 요셉은 친척들의 도움을 얻어서, 그러한 방식은 예수가 같은 나이 또래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응하는가 배울 유익한 체험을 얻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설득했다. 지나치게 감싸고 특별히 보호하는 그러한 과정은 그에게 자신을 의식하고 얼마큼 자기 중심인 사람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서, 마침내 마리아는 약속의 아이를 어떤 다른 아이와도 똑같이 자라도록 놓아두는 계획에 찬성했다. 비록 이 결정을 따랐어도, 마리아는 작은 꼬마들이 집 근처나 뜰에서 놀고 있는 동안에 언제나 경계하는 것을 일로 삼았다. 그가 유아기와 어린 시절을 거치던 이 여러 해 동안, 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마리아가 가슴 속에 지고 있던 짐은 오직 다정한 어머니가 알 수 있을 것이다.
1955 123:0.3 Throughout the two years of their sojourn at Alexandria, Jesus enjoyed good health and continued to grow normally. Aside from a few friends and relatives no one was told about Jesus’ being a “child of promise.” One of Joseph’s relatives revealed this to a few friends in Memphis, descendants of the distant Ikhnaton, and they, with a small group of Alexandrian believers, assembled at the palatial home of Joseph’s relative-benefactor a short time before the return to Palestine to wish the Nazareth family well and to pay their respects to the child. On this occasion the assembled friends presented Jesus with a complete copy of the Greek translation of the Hebrew scriptures. But this copy of the Jewish sacred writings was not placed in Joseph’s hands until both he and Mary had finally declined the invitation of their Memphis and Alexandrian friends to remain in Egypt. These believers insisted that the child of destiny would be able to exert a far greater world influence as a resident of Alexandria than of any designated place in Palestine. These persuasions delayed their departure for Palestine for some time after they received the news of Herod’s death.
2000 123:0.3 알렉산드리아에서 그들이 머물렀던 두 해 동안 내내 예수는 튼튼했고, 줄곧 정상으로 자랐다. 몇 친구와 친척들을 제쳐놓고, 아무도 예수가 “약속의 아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요셉의 친척들 가운데 한 사람이 멤피스에 사는, 아득한 이크나톤의 후손인 몇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작은 무리의 지지자들과 함께, 요셉의 친척이 되는 후원자의 궁전 저택에서 모였다. 이 모임은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기 얼마 전에 나사렛 가족에게 작별을 알리고 아이에게 경의를 표하려는 것이었다. 모여든 친구들은 이 기회에 히브리 성서의 그리스어 번역판의 완전한 사본(寫本) 한 부를 예수에게 바쳤다.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가 에집트에 남아 있으라고 멤피스와 알렉산드리아의 친구들이 청하는 것을 마침내 사양할 때까지, 유대인의 성스러운 기록의 이 사본은 요셉의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 지지자들은 운명의 아이가 팔레스타인에서 선정된 어떤 곳보다도, 알렉산드리아의 주민으로서 훨씬 더 크게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권유는 헤롯이 죽었다는 소식을 받은 뒤에 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떠나는 것을 얼마 동안 늦추었다.
2001 CM 123:0.3 그들이 알렉산드리아에 머물렀던 2년 내내, 예수는 건강을 누렸고 계속 정상적으로 자라났다. 몇몇 친구와 친척을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예수가 “약속의 아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요셉의 친척 가운데 한 사람이, 멤피스에서 이크나톤의 먼 후예인 몇몇 친구들에게 이것을 누설했으며, 나사렛 가족이 팔레스틴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그들은 알렉산드리아에서 작은 무리의 신자{信者}들과 함께 요셉의 친척이자-후원자의 호화로운 집에 모여서, 나사렛 가족이 평안하기를 소망했고 아이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때 모였던 친구들이, 히브리 성서의 그리스어 번역판 사본 전권{全卷}을 예수에게 선물로 줬다. 그러나 유대인의 신성시되는 문서의 이 사본은, 이집트에 남아있기를 바라는 멤피스와 알렉산드리아 친구들의 청을 요셉과 마리아가 마침내 사양할 때까지, 요셉의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 신자들은, 운명의 아이가 팔레스틴의 어떤 이름난 장소보다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함으로써, 이 세계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설득 때문에, 헤롯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에도, 그들은 팔레스틴으로 떠나는 일을 얼마 동안 연기했다.
2007 URKA 123:0.3 알렉산드리아에 머물렀던 2년 동안, 예수는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자라났다. 몇몇 친구들과 친척들을 빼놓고는, 누구에게도 예수가 “약속의 아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셉의 친척들 중에 한 사람이, 멤피스에 있는 이크나톤의 먼 후예들인 몇몇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누설했으며, 나사렛 가족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그들은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작은 집단의 신자들과 함께 요셉의 친척-후원자의 호화로운 집에 모여 나사렛 가족의 평안을 빌었고 아이에게 경배하였다. 이때 모였던 사람들이 히브리 경전의 그리스어 번역판 전(全)권을 예수에게 선물하였다. 그러나 이집트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멤피스와 알렉산드리아의 친구들의 청을 그와 마리아가 최종적으로 거부하기 전 까지는, 이 유대인의 신성한 문서들의 이 사본은 요셉의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 신자들은 이 운명의 아이가 팔레스타인의 어떤 이름난 장소에 있는 것보다도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는 것이 이 세계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설득 때문에, 헤롯이 죽었다는 소식을 받아들인 후에도 그들은 팔레스타인으로 얼마 동안 떠나지 못하였다.
2025 123:0.3 알렉산드리아에서 그들이 머물렀던 두 해 동안 내내 예수는 튼튼했고, 줄곧 정상으로 자랐다. 몇 친구와 친척들을 제쳐놓고, 아무도 예수가 “약속의 아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요셉의 친척들 가운데 한 사람이 멤피스에 사는, 아득한 이크나톤의 후손인 몇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작은 무리의 지지자들과 함께, 요셉의 친척이 되는 후원자의 궁전 저택에서 모였다. 이 모임은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기 얼마 전에 나사렛 가족에게 행운을 빌고 아이에게 경의를 표하려는 것이었다. 모여든 친구들은 이 기회에 히브리 성서의 그리스어 번역판의 완전한 사본(寫本) 한 부를 예수에게 바쳤다.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가 에집트에 남아 있으라고 멤피스와 알렉산드리아의 친구들이 청하는 것을 마침내 사양할 때까지, 유대인의 성스러운 기록의 이 사본은 요셉의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 지지자들은 운명의 아이가 팔레스타인에서 선정된 어떤 곳보다도, 알렉산드리아의 주민으로서 훨씬 더 크게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1]. 이러한 권유는 헤롯이 죽었다는 소식을 받은 뒤에 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떠나는 것을 얼마 동안 늦추었다.
1955 123:0.4 Joseph and Mary finally took leave of Alexandria on a boat belonging to their friend Ezraeon, bound for Joppa, arriving at that port late in August of the year 4 B.C. They went directly to Bethlehem, where they spent the entire month of September in counsel with their friends and relatives concerning whether they should remain there or return to Nazareth.
2000 123:0.4 요셉과 마리아는 그들의 친구 에즈레욘이 소유하는, 요파로 가는 배를 타고 마침내 알렉산드리아를 떠났고 기원전 4년 8월말에 그 항구에 도착했다. 그들은 바로 베들레헴으로 갔고, 그들이 거기에 남을 것인가 아니면 나사렛으로 돌아갈 것인가, 친구와 친척들과 의논하느라고 거기서 9월 한 달을 꼬박 보냈다.
2001 CM 123:0.4 요셉과 마리아는 마침내, 친구 이즈라언이 소유한 배를 타고 알렉산드리아에서 떠나 욥바로 향했고, 기원전 4년 8월 하순에 그 항구에 도착했다. 곧장 베들레헴으로 갔고, 거기에 계속 머물러 있을 것인지 아니면 나사렛으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해 친구 및 친척들과 상의하느라고, 거기서 9월 한 달을 보냈다.
2007 URKA 123:0.4 요셉과 마리아는 드디어 친구 에즈레욘 소유의 배를 타고 알렉산드리아를 떠나, 요파로 향하였으며, 기원전 4년 8월 하순에 그 항구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곧장 베들레헴으로 갔고, 그곳에서 9월 한 달을 보내면서 그곳에 계속 머물러 있을 것인지 아니면 나사렛으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해 자기 친구들 그리고 친척들의 상의를 하였다.
2025 123:0.4 요셉과 마리아는 그들의 친구 에즈레욘이 소유하는, 요파로 가는 배를 타고 마침내 알렉산드리아를 떠났고 기원전 4년 8월말에 그 항구에 도착했다. 그들은 바로 베들레헴으로 갔고, 그들이 거기에 남을 것인가 아니면 나사렛으로 돌아갈 것인가, 친구와 친척들과 의논하느라고 거기서 9월 한 달 전부를 보냈다.
1955 123:0.5 Mary had never fully given up the idea that Jesus ought to grow up in Bethlehem, the City of David. Joseph did not really believe that their son was to become a kingly deliverer of Israel. Besides, he knew that he himself was not really a descendant of David; that his being reckoned among the offspring of David was due to the adoption of one of his ancestors into the Davidic line of descent. Mary, of course, thought the City of David the most appropriate place in which the new candidate for David’s throne could be reared, but Joseph preferred to take chances with Herod Antipas rather than with his brother Archelaus. He entertained great fears for the child’s safety in Bethlehem or in any other city in Judea, and surmised that Archelaus would be more likely to pursue the menacing policies of his father, Herod, than would Antipas in Galilee. And besides all these reasons, Joseph was outspoken in his preference for Galilee as a better place in which to rear and educate the child, but it required three weeks to overcome Mary’s objections.
2000 123:0.5 마리아는 다윗의 도시, 베들레헴에서 예수가 자라야 한다는 생각을 결코 완전히 버린 적이 없었다. 요셉은 아들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구원자가 될 것이라 정말로 믿지 않았다. 게다가 자신이 정말로 다윗의 후손이 아니요, 그가 다윗의 자손으로 간주되는 것은 선조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윗 혈통의 집에 입양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마리아는 물론, 다윗의 도시가 다윗의 왕좌를 이을 새 후보자가 자랄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장소라고 생각했지만, 요셉은 아켈라우스보다 차라리 그의 동생 헤롯 안티파스에게 운명을 걸었다. 그는 유대 땅의 베들레헴이나 어느 다른 도시에서 아이가 안전할까 크게 두려워했고, 갈릴리를 다스리는 안티파스보다, 아켈라우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의 위험한 정책을 추구할 가능성이 더 많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모든 이유 외에도, 요셉은 아이를 기르고 교육하기에 더 나은 장소인 갈릴리가 더 좋다고 거리낌없이 이야기했다. 그러나 마리아의 반대를 극복하는 데는 3주가 걸렸다.
2001 CM 123:0.5 마리아는, 예수가 다윗의 성읍인 베들레헴에서 성장해야한다는 생각을 온전히 포기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요셉은, 아이가 자라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구원자가 될 것을 정말로 믿지는 않았다. 게다가, 자신이 실제 다윗 자손이 아님을 알고 있었으며;자기가 다윗의 족보에 포함된 것은, 조상 가운데 한사람이 다윗 혈통 후손의 가문에 입양됐기 때문인 것도 잘 알고 있었다. 물론, 마리아는 다윗의 왕위를 이을 새 계승자가 양육되기에는 다윗의 성읍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셉은 헤롯 안티파스의 형제인 아켈라오 보다는 헤롯 안티파스와 함께 있게 되기를 더 바랬다. 그는 베들레헴이나 유대지방의 어떤 다른 도시 경우에도 아이의 안전에 대해 매우 염려할 수밖에 없었으며, 갈릴리를 다스리는 안티파스보다는,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의 위협적인 통치 방법을 더 추구할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이유 외에도, 요셉은 그 아이를 기르고 교육할 곳으로는 갈릴리가 더 좋은 장소라고 주장했으나, 반대하는 마리아를 설득하기까지 3주가 걸렸다.
2007 URKA 123:0.5 마리아는 예수가 다윗의 도시인 베들레헴에서 성장하여야만 한다는 관념을 전부다 포기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들의 아이가 자라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의 해방자가 될 것이라고는 실제로 믿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자신이 실제적인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자기가 다윗의 족보에 포함된 것은 조상 중 한사람이 다윗 후손의 가문에 입양되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물론, 다윗 왕위를 이을 새 계승자가 양육되기에는 다윗의 도시가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마리아는 생각했지만, 요셉은 헤롯 안티파스의 형제인 아캘라우스보다는 헤롯 안티파스에 운을 맡기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베들레헴이나 유대 지방 어느 다른 도시에서도 아이의 안전에 대해서 크게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으며, 갈릴리를 다스리는 안티파스보다는 아캘라우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의 위협적인 통치 방법을 더 추구할 것이라고 짐작하였다. 이러한 모든 이유들 외에도, 요셉은 아이를 기르고 교육하는 곳으로는 갈릴리가 더욱 좋은 장소라고 주장하였지만, 반대하는 마리아를 설득하기까지는 3주가 걸렸다.
2025 123:0.5 마리아는 다윗의 도시, 베들레헴에서 예수가 자라야 한다는 생각을 결코 완전히 버린 적이 없었다. 요셉은 아들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구원자가 될 것이라 정말로 믿지 않았다. 게다가 자신이 정말로 다윗의 후손이 아니요, 그가 다윗의 자손으로 간주되는 것은 선조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윗 혈통의 집에 입양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마리아는 물론, 다윗의 도시가 다윗의 왕좌를 이을 새 후보자가 자랄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장소라고 생각했지만, 요셉은 아켈라우스보다 차라리 그의 동생 헤롯 안티파스에게 운명을 걸었다. 그는 유대 땅의 베들레헴이나 어느 다른 도시에서 아이가 안전할까 크게 두려워했고, 갈릴리를 다스리는 안티파스보다, 아켈라우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의 위험한 정책을 추구할 가능성이 더 많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모든 이유 외에도, 요셉은 아이를 기르고 교육하기에 더 나은 장소인 갈릴리가 더 좋다고 거리낌없이 이야기했다[2]. 그러나 마리아의 반대를 극복하는 데는 3주가 걸렸다.
1955 123:0.6 By the first of October Joseph had convinced Mary and all their friends that it was best for them to return to Nazareth. Accordingly, early in October, 4 B.C., they departed from Bethlehem for Nazareth, going by way of Lydda and Scythopolis. They started out early one Sunday morning, Mary and the child riding on their newly acquired beast of burden, while Joseph and five accompanying kinsmen proceeded on foot; Joseph’s relatives refused to permit them to make the trip to Nazareth alone. They feared to go to Galilee by Jerusalem and the Jordan valley, and the western routes were not altogether safe for two lone travelers with a child of tender years.
2000 123:0.6 10월 1일이 되어서, 그들이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요셉은 마리아와 모든 친구를 설득했다. 따라서, 기원전 4년 10월초에 베들레헴을 떠나서, 나사렛을 향했고, 리다와 스키토폴리스를 거쳐서 갔다. 그들은 어느 일요일 아침 일찍 떠났고, 마리아와 아이는 새로 산, 짐 싣는 짐승에 올라탔으며, 한편 요셉과 따라오는 친척 남자 다섯 명은 걸어갔다. 친척들은 요셉의 가족만 나사렛까지 여행하라고 버려두지 않았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요단강 유역을 지나서 갈릴리로 가기가 두려웠고, 서쪽 통로도 외로운 두 나그네와 나이 어린 아이에게 아주 안전하지는 않았다.
2001 CM 123:0.6 10월 1일 경에, 요셉은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마리아와 모든 친구들을 설득했다. 따라서 그들은, 기원전 4년 10월 초에 베들레헴을 떠났고, 리다와 스키토폴리스를 거쳐서 나사렛으로 갔다. 어느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마리아와 아이는 짐을 나르는 새로 구입한 짐승을 탔고, 요셉과 다섯 친척은 걸어갔으며;요셉의 친척은, 저희가 나사렛으로 홀로 여행하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예루살렘과 요단 계곡을 거쳐서 갈릴리로 가기를 두려워했고, 서쪽으로 가는 길도 어린 나이의 아이와 함께 두 명만의 여행자가 가기에는 결코 안전하지 못했다.
2007 URKA 123:0.6 10월 1일 요셉은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마리아와 그의 친구들을 확신시켰다. 따라서 기원전 4년 10월 초 그들은 베들레헴을 떠나 리다와 스키토폴리스를 거쳐 나사렛을 향해 떠났다. 그들은 어느 일요일 아침 일찍 떠났으며, 마리아와 아이는 짐을 나르는 새로 구입한 짐승을 타고, 요셉과 다섯 명의 친지들은 걸어서 갔으며; 요셉의 친척들은 그들이 나사렛으로 홀로 떠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요르단 계곡을 지나서 갈릴리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였고, 서쪽으로 가는 길들도 두 명만의 여행자와 어린 나이의 아이가 홀로 여행하기에는 전혀 안전한 곳이 못되었다.
2025 123:0.6 10월 1일이 되어서, 그들이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요셉은 마리아와 모든 친구를 설득했다[3]. 따라서, 기원전 4년 10월초에 베들레헴을 떠나서, 나사렛을 향했고, 리다와 스키토폴리스를 거쳐서 갔다. 그들은 어느 일요일 아침 일찍 떠났고, 마리아와 아이는 새로 산, 짐 싣는 짐승에 올라탔으며, 한편 요셉과 따라오는 친척 남자 다섯 명은 걸어갔다. 친척들은 요셉의 가족만 나사렛까지 여행하라고 버려두지 않았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요단 강 유역을 지나서 갈릴리로 가기가 두려웠고, 서쪽 통로도 외로운 두 나그네와 나이 어린 아이에게 아주 안전하지는 않았다.
1. BACK IN NAZARETH
1. 나사렛으로 돌아와서
1. 나사렛으로 돌아옴
1. 나사렛으로 돌아옴
1. 나사렛으로 돌아와서
1955 123:1.1 On the fourth day of the journey the party reached its destination in safety. They arrived unannounced at the Nazareth home, which had been occupied for more than three years by one of Joseph’s married brothers, who was indeed surprised to see them; so quietly had they gone about their business that neither the family of Joseph nor that of Mary knew they had even left Alexandria. The next day Joseph’s brother moved his family, and Mary, for the first time since Jesus’ birth, settled down with her little family to enjoy life in their own home. In less than a week Joseph secured work as a carpenter, and they were supremely happy.
2000 123:1.1 길 떠난 지 나흘째에, 그 일행은 목적지에 안전히 이르렀다. 그들은 나사렛 집에 아무런 예고 없이 도착했다. 그 집은 3년이 넘도록, 요셉의 결혼한 형제 중에 한 사람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는 그들을 보고 정말로 놀랐다. 아주 조용히 일을 처리했기 때문에, 요셉의 가족도 마리아의 가족도 그들이 전에 알렉산드리아를 떠났다는 것조차 몰랐다. 이튿날 요셉의 형제는 가족을 옮겼고, 마리아는 예수가 태어난 뒤에 처음으로, 자기 집에서 생활을 즐기려고 작은 가족과 함께 정착했다. 한 주도 채 되기 전에, 요셉은 목수로서 일자리를 얻었고, 그들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2001 CM 123:1.1 여행한 지 4일째 되던 날에, 일행은 안전하게 목적지에 당도했다. 아무런 예고 없이 나사렛 집에 도착했고, 그 집에는 요셉의 결혼한 형제 가운데 하나가 3년 넘게 살고 있었는데, 그들을 보자 무척 놀랐으며;일을 매우 은밀히 추진했기 때문에, 요셉의 가족은 물론 마리아 쪽도, 그들이 알렉산드리아를 떠난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튿날 요셉의 형제가 자기 가족과 함께 이사했고, 마리아는 예수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단출한 가족끼리 자기 집에서 지내는 생활을 즐기면서 정착했다. 요셉은 한 주가 지나기 전에 목수로서 일감을 확보했고, 그들은 무척 행복했다.
2007 URKA 123:1.1 여행한지 4일째 되는 날, 일행은 안전하게 목적지에 당도하였다. 그들은 나사렛의 집에도 알리지 않은 채 도착하였고, 그곳에는 요셉의 결혼한 형제 중 한사람이 3년 넘게 살고 있었는데 그들을 보자 매우 놀랐으며; 그들이 일을 매우 은밀히 추진했기 때문에 요셉의 가족들은 물론 마리아의 가족들도 그들이 알렉산드리아를 떠난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 다음날로 요셉의 동생은 이사를 나갔고, 예수의 출생 이후 처음으로 마리아는 그녀의 단출한 가족끼리 자기 집에 정착하여 생활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일주일이 채 못 되어 요셉은 목수로서의 일감을 확보하였으며, 그들은 매우 행복하였다.
2025 123:1.1 길 떠난 지 나흘째에, 그 일행은 목적지에 안전히 이르렀다. 그들은 나사렛 집에 아무런 예고 없이 도착했다[4]. 그 집은 3년이 넘도록, 요셉의 결혼한 형제 중에 한 사람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는 그들을 보고 정말로 놀랐다. 아주 조용히 일을 처리했기 때문에, 요셉의 가족도 마리아의 가족도 그들이 알렉산드리아를 떠났다는 것조차 몰랐다. 이튿날 요셉의 형제는 가족을 옮겼고, 마리아는 예수가 태어난 뒤에 처음으로, 자기 집에서 생활을 즐기려고 작은 가족과 함께 정착했다. 한 주도 채 되기 전에, 요셉은 목수로서 일자리를 얻었고, 그들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1955 123:1.2 Jesus was about three years and two months old at the time of their return to Nazareth. He had stood all these travels very well and was in excellent health and full of childish glee and excitement at having premises of his own to run about in and to enjoy. But he greatly missed the association of his Alexandrian playmates.
2000 123:1.2 나사렛으로 돌아왔을 때 예수는 3살, 2개월쯤 되었다. 그는 이 여행을 모두 매우 잘 견디었고 아주 건강했으며, 자기 마당을 가져서 뛰어다니고 즐길 수 있는 것에 아이다운 기쁨과 흥분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그는 같이 놀던 알렉산드리아의 친구들을 몹시 그리워하였다.
2001 CM 123:1.2 나사렛으로 돌아올 당시에, 예수는 3년 2개월쯤 됐다. 그는 이 모든 여행 동안 아주 잘 견뎠으며, 건강 상태도 매우 좋았고, 자유스럽게 뛰어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자기 공간을 갖게 되는 것에 흥분하면서 어린아이답게 몹시 기뻐했다. 그러나 알렉산드리아에서 함께 지냈던 놀이동무들을 많이 그리워했다.
2007 URKA 123:1.2 나사렛으로 돌아올 당시 예수는 3년 2개월쯤 되었다. 그는 이 모든 여행 동안 매우 잘 견디었으며, 건강 상태도 매우 좋았고, 자유스럽게 뛰어다니며 즐길 수 있는 자기 공간을 가지게 된다는 데 대한 흥분으로 아이답게 매우 기뻐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의 알렉산드리아 놀이친구와의 관계적-연합을 매우 그리워하였다.
1955 123:1.3 On the way to Nazareth Joseph had persuaded Mary that it would be unwise to spread the word among their Galilean friends and relatives that Jesus was a child of promise. They agreed to refrain from all mention of these matters to anyone. And they were both very faithful in keeping this promise.
2000 123:1.3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길에, 갈릴리 친구와 친척들 사이에 예수가 약속의 아이라는 말을 퍼뜨리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요셉은 마리아를 설득했다. 그들은 이 문제를 아무에게도 전혀 입 밖에 내지 않도록 말을 삼가기로 찬성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 약속을 아주 충실히 지켰다.
2001 CM 123:1.3 나사렛으로 오는 도중에, 예수가 약속의 아이라는 말을 갈릴리 친구와 친척들 사이에 퍼뜨리는 것은 현명치 않을 것이라고, 요셉이 마리아를 설득했다. 그들은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결코 언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이 약속을 아주 잘 지켰다.
2007 URKA 123:1.3 나사렛으로 오는 동안 요셉은 예수가 약속의 아이라는 사실을 갈릴리의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알리는 것은 현명치 않다고 마리아를 설득하였다. 그들은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언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이 약속을 매우 잘 지켰다.
2025 123:1.3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길에, 갈릴리 친구와 친척들 사이에 예수가 약속의 아이라는 말을 퍼뜨리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요셉은 마리아를 설득했다. 그들은 이 문제를 아무에게도 전혀 입 밖에 내지 않도록 말을 삼가기로 찬성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 약속을 아주 충실히 지켰다.
1955 123:1.4 Jesus’ entire fourth year was a period of normal physical development and of unusual mental activity. Meantime he had formed a very close attachment for a neighbor boy about his own age named Jacob. Jesus and Jacob were always happy in their play, and they grew up to be great friends and loyal companions.
2000 123:1.4 예수가 네 살 되던 해 전체가 몸이 정상으로 자라고 특별한 정신 활동이 있는 기간이었다. 그동안 그는 야곱이라 이름하는 자기 또래의 이웃 소년과 아주 가까워졌다. 예수와 야곱은 같이 놀 때 언제나 행복했고, 자라서 훌륭한 친구요 충실한 동무가 되었다.
2001 CM 123:1.4 예수가 네 살 되던 해 전체는, 정상적인 육체 발육과 비범한 정신 활동이 있던 기간이었다. 그는 당시에 나이가 비슷한 야곱이라는 이름의 이웃 소년과 아주 친한 사이가 됐다. 예수와 야곱은 항상 즐겁게 놀았으며, 두 아이는 자라면서 훌륭한 친구이자 충실한 동무가 됐다.
2007 URKA 123:1.4 예수가 네 살이 되던 1년 동안은 정상적인 육체적 발육과 비범한 정신적 활동이 있던 기간이었다. 그 당시에 그는 자기와 나이가 비슷한 이웃 아이인 야곱과 매우 친하게 지냈다. 예수와 야곱은 항상 재미있게 놀았으며, 그들은 자라면서 훌륭한 친구이자 충실한 동행자가 되었다.
2025 123:1.4 예수가 네 살 되던 해 전체가 몸이 정상으로 자라고 특별한 정신 활동이 있는 기간이었다. 그동안 그는 야곱이라 이름하는 자기 또래의 이웃 소년과 아주 가까워졌다. 예수와 야곱은 같이 놀 때 언제나 행복했고, 자라서 훌륭한 친구요 충실한 동무가 되었다.
1955 123:1.5 The next important event in the life of this Nazareth family was the birth of the second child, James, in the early morning hours of April 2, 3 B.C. Jesus was thrilled by the thought of having a baby brother, and he would stand around by the hour just to observe the baby’s early activities.
2000 123:1.5 이 나사렛 가족의 생활에서 다음으로 중요한 사건은, 기원전 3년 4월 2일 이른 아침에, 둘째 아이 야고보가 태어난 것이다. 예수는 아기 동생이 하나 생긴다는 생각에 기뻤고, 아기의 초기 활동을 그저 지켜보려고 계속 둘레에서 서성거리곤 했다.
2001 CM 123:1.5 이 나사렛 가족의 생활 중에서 그다음으로 일어난 중요한 사건은, 기원전 3년 4월 2일 이른 아침에 있었던, 둘째 아이 야고보의 출생이었다. 예수는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에 무척 흥분했으며, 아기의 초기 활동을 그저 지켜보려고, 오랫동안 그 주변에서 맴돌곤 했다.
2007 URKA 123:1.5 이 나사렛 가족의 생활 중에서 그 다음으로 일어난 중요한 사건은, 기원전 3년 4월 2일 이른 아침에 있었던 둘째 아이 야고보의 출생이었다. 예수는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하였으며, 아기의 초기 행동들을 관찰하려고 오랫동안 아기 주위에 서 있곤 하였다.
1955 123:1.6 It was midsummer of this same year that Joseph built a small workshop close to the village spring and near the caravan tarrying lot. After this he did very little carpenter work by the day. He had as associates two of his brothers and several other mechanics, whom he sent out to work while he remained at the shop making yokes and plows and doing other woodwork. He also did some work in leather and with rope and canvas. And Jesus, as he grew up, when not at school, spent his time about equally between helping his mother with home duties and watching his father work at the shop, meanwhile listening to the conversation and gossip of the caravan conductors and passengers from the four corners of the earth.
2000 123:1.6 바로 이 해 한여름에, 요셉은 마을 샘물에서 가깝고 카라반이 머무르는 마당 가까운 곳에 조그만 작업장을 지었다. 이 뒤에 그는 일당(日當)으로 하는 목수 일이 거의 없었다. 그는 형제 중 두 사람과 다른 몇 직공을 동료로 두었는데, 이들을 일하러 밖으로 내보내고, 한편 그는 멍에와 쟁기를 만들고 다른 목공 일을 하면서 작업장에 남아 있었다. 또한 가죽 일, 그리고 밧줄과 캔바스 일을 얼마큼 하였다. 예수는 자라면서, 학교에 가지 않을 때, 어머니의 집안 일을 돕고, 지구의 사방에서 온 카라반 안내자와 여행자들의 대화와 잡담을 들으면서, 아버지가 작업장에서 일하는 것을 구경하는 데 시간을 대체로 반반씩 보냈다.
2001 CM 123:1.6 같은 해 한여름에 요셉은, 마을의 공동 우물과 대상{隊商}들이 묵어가는 장소 근처에 작은 작업장을 지었다. 이후로 날이 갈수록 그는 목수 일을 거의 하지 않았다. 두 형제 및 기술자 몇 사람과 연합했고, 그들을 일하러 내보낸 동안, 작업장에 남아서 멍에나 쟁기 등을 만들거나 다른 목공일을 했다. 가죽을 가공하고 밧줄과 천막 만드는 일을 하기도 했다. 예수는 자라면서 학교에 가지 않을 때에는 어머니의 집안일을 돕는 데, 그리고 아버지가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사방에서 오는 대상 안내자와 여행객들의 대화와 잡담에 귀 기울이는 데 거의 똑같은 시간을 보냈다.
2007 URKA 123:1.6 같은 해 한여름에, 요셉은 마을의 공동 우물과 카라반들이 묵어가는 장소 근처에 작은 작업장을 지었다. 이 후로 그는 날이 갈수록 목수 일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는 두 명의 형제들과 기술자 몇 명과 연관하였고, 그들이 일하러 나가 있는 동안 자신은 작업장에 남아 멍에나 쟁기 등을 만들거나 다른 목공일을 하였다. 그는 가죽을 가공하고 새끼줄과 텐트를 만드는 일을 하기도 하였다. 예수는 커가면서 학교에 가지 않는 시간에는, 어머니의 가사 일을 돕는 일에 자기 시간의 반을 보냈고, 같은 양의 시간을 아버지가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한편으로는 세상 방방곡곡에서 오는 카라반 지휘-안내자들과 여행객들의 대화와 잡담을 들으면서 보냈다.
2025 123:1.6 바로 이 해 한여름에, 요셉은 마을 샘물에서 가깝고 카라반이 머무르는 마당 가까운 곳에 조그만 작업장을 지었다. 이 뒤에 그는 일당(日當)으로 하는 목수 일이 거의 없었다. 그는 형제 중 두 사람과 다른 몇 직공을 동료로 두었는데, 이들을 일하러 밖으로 내보내고, 한편 그는 멍에와 쟁기를 만들고 다른 목공 일을 하면서 작업장에 남아 있었다. 또한 가죽 일, 그리고 밧줄과 캔바스 일을 얼마큼 하였다. 예수는 자라면서, 학교에 가지 않을 때, 어머니의 집안 일을 돕고, 지구의 사방에서 온 카라반 안내자와 여행자들의 대화와 잡담을 들으면서, 아버지가 작업장에서 일하는 것을 구경하는 데 시간을 대체로 반반씩 보냈다.
1955 123:1.7 In July of this year, one month before Jesus was four years old, an outbreak of malignant intestinal trouble spread over all Nazareth from contact with the caravan travelers. Mary became so alarmed by the danger of Jesus being exposed to this epidemic of disease that she bundled up both her children and fled to the country home of her brother, several miles south of Nazareth on the Megiddo road near Sarid. They did not return to Nazareth for more than two months; Jesus greatly enjoyed this, his first experience on a farm.
2000 123:1.7 이 해 7월, 예수가 만 네 살 되기 한 달 전, 카라반 여행자들과 접촉함으로 악성 장(腸) 질환이 온 나사렛에 번졌다. 이 유행병에 예수가 노출되는 위험 때문에 너무 놀라서, 마리아는 두 아이를 싸들고 나사렛에서 몇 킬로미터 남쪽에, 사리드 가까이 메기도 길에 있는, 동생의 시골 집으로 달아났다. 두 달이 넘도록 그들은 나사렛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예수는 처음으로 농가(農家)에서 사는 이 경험을 크게 즐겼다.
2001 CM 123:1.7 예수가 네 살이 되기 한 달 전인 같은 해 7월에, 대상{隊商} 여행자들과 접촉함으로 악성 장{腸} 전염병이 나사렛 전역에 퍼졌다. 예수가 이 전염병에 노출될 위험성을 크게 우려했으므로, 마리아는 두 아이를 데리고, 나사렛에서 남쪽으로 수마일 떨어진 사리드 근방 므깃도 거리에 있는 오빠의 시골집으로 피신했다. 그들은 두 달 넘도록 나사렛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며;예수는 처음으로 맛보는 농장 체험을 무척 즐겼다.
2007 URKA 123:1.7 예수가 네 살이 되기 한 달 전인 같은 해 7월에, 카라반 여행자들과의 접촉으로 인한 악성 장(腸) 전염병이 발발하여 나사렛 전역에 퍼졌다. 마리아는 예수가 이 전염병에 노출될 위험성을 크게 우려하였으므로, 나사렛으로부터 남쪽으로 수마일 떨어져 있는 사리드 근방 메기도 거리에 있는 오빠의 시골집으로 두 아이들을 데리고 피신하였다. 그들은 두 달이 넘도록 나사렛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예수는 자기에게 있어서 첫 체험이 된 농장에서의 생활을 매우 즐겼다.
2025 123:1.7 이 해 7월, 예수가 만 네 살 되기 한 달 전, 카라반 여행자들과 접촉함으로 악성 장(腸) 질환이 온 나사렛에 번졌다. 이 유행병에 예수가 노출되는 위험 때문에 너무 놀라서, 마리아는 두 아이를 싸들고 나사렛에서 몇 킬로미터 남쪽에, 사리드 가까이 메기도 길에 있는, 동생의 시골 집으로 달아났다. 두 달이 넘도록 그들은 나사렛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예수는 처음으로 농가(農家)에서 사는 이 경험을 크게 즐거워했다.
2. THE FIFTH YEAR (2 B.C.)
2. 다섯 살 되던 해 (기원전 2년)
2. 다섯 살 되던 해 (기원전 2년)
2. 5살 되던 해(기원전 2년)
2. 다섯 살 되던 해 (기원전 2년)
1955 123:2.1 In something more than a year after the return to Nazareth the boy Jesus arrived at the age of his first personal and wholehearted moral decision; and there came to abide with him a Thought Adjuster, a divine gift of the Paradise Father, which had aforetime served with Machiventa Melchizedek, thus gaining the experience of functioning in connection with the incarnation of a supermortal being living in the likeness of mortal flesh. This event occurred on February 11, 2 B.C. Jesus was no more aware of the coming of the divine Monitor than are the millions upon millions of other children who, before and since that day, have likewise received these Thought Adjusters to indwell their minds and work for the ultimate spiritualization of these minds and the eternal survival of their evolving immortal souls.
2000 123:2.1 나사렛으로 돌아온 뒤 1년하고도 얼마큼 더 지나자, 소년 예수는 개인적이고 진심으로 도덕적인 첫 결정을 내릴 나이에 이르렀다.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신성한 선물, 곧 생각 조절자가 함께 거하려고 왔는데, 이 조절자는 전에 마키벤타 멜기세덱과 함께 봉사한 적이 있었고, 따라서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 사는 초인간 존재의 육신화와 관련하여 활동하는 체험을 얻었다. 이 사건은 기원전 2년 2월 11일에 일어났다. 예수는 수많은 다른 아이들보다 신다운 훈계자가 오는 것을 더 의식하지 않았고, 그날 이전과 이후에 사람의 지성에 깃들고 궁극에 그 지성을 영적으로 변화시키고 또한 차츰 발달하는 불멸의 혼(魂)이 영구히 살아남게 하려고 일하는 이 생각 조절자를 마찬가지로 받았다.
2001 CM 123:2.1 나사렛으로 돌아온 후 1년 조금 넘었을 때, 소년 예수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첫 도덕적 결정을 내릴 나이에 이르렀으며;낙원 아버지의 거룩한 선물인 사고 섭리사가 예수 안에 거하려고 도래했는데, 이 섭리사는 전에 마키벤타 멜기세덱과 함께 복무한 적이 있었고, 그리하여 필사자를-초월하는 존재가 필사 육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사는 육신화와 관련해서 활동하는 체험을 획득했다. 이 사건은 기원전 2년 2월 11일에 일어났다. 예수는 신성한 관찰자가 자신에게 온 것을 자각하지 못했으며, 그날 이전이나 이후에, 수많은 다른 아이의 정신 속에 거하면서 그 정신의 궁극적 영화{靈化}를 위하여 일하고, 그의 진화하는 불멸{不滅}하는 혼의 영원한 생존을 위하여 일하도록, 이 사고 섭리사를 받아들이는 그들과 마찬가지였다.
2007 URKA 123:2.1 나사렛으로 돌아온 후 일 년 조금 넘었을 때, 소년 예수는 최초로 자기 자신이 직접적으로 진심으로의 도덕적 결정을 내릴 나이에 이르렀으며;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신성한 선물인 생각 조절자가 예수 안에 거하기 위해 도래하였는데, 그 조절자는 이전에 마키벤타 멜기세덱과 봉사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초인간적 존재가 필사자 육신과 똑같은 모습 속에서 사는 육신화와 관련하여 활동하는 체험을 획득한 조절자였다. 이 사건은 기원전 2년 2월 11일에 발생했다. 예수는, 이 생각 조절자들이 자기들 마음속에 거하도록 받아들이고 그 마음들이 궁극적으로 영성화 되도록 하는 일과 자신들의 진화하는 불멸의 혼이 영원토록 살아남도록 일하게 하는, 그 날 이전이나 이후의, 수도 없이 많은 다른 아이들과 꼭 마찬가지로, 이 신성한 감시자가 자신에게 온 것을 의식하지 못하였다.
2025 123:2.1 나사렛으로 돌아온 뒤 1년하고도 얼마큼 더 지나자, 소년 예수는 개인적이고 진심으로 도덕적인 첫 결정을 내릴 나이에 이르렀다.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신성한 선물, 곧 생각 조절자가 함께 거하려고 왔는데, 이 조절자는 전에 마키벤타 멜기세덱과 함께 봉사한 적이 있었고, 따라서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 사는 초인간 존재의 육신화와 관련하여 활동하는 체험을 얻었다. 이 사건은 기원전 2년 2월 11일에 일어났다. 예수는 수많은 다른 아이들보다 신다운 훈계자가 오는 것을 더 의식하지 않았고, 그날 이전과 이후에 사람의 지성에 깃들고 궁극에 그 지성을 영적으로 변화시키고 또한 차츰 발달하는 불멸의 혼(魂)이 영구히 살아남게 하려고 일하는 이 생각 조절자를 마찬가지로 받았다.
1955 123:2.2 On this day in February the direct and personal supervision of the Universe Rulers, as it was related to the integrity of the childlike incarnation of Michael, terminated. From that time on throughout the human unfolding of the incarnation, the guardianship of Jesus was destined to rest in the keeping of this indwelling Adjuster and the associated seraphic guardians, supplemented from time to time by the ministry of midway creatures assigned for the performance of certain definite duties in accordance with the instruction of their planetary superiors.
2000 123:2.2 2월의 이날, 미가엘이 아이의 모습으로 온전히 육신화되는 것과 관련하여, 우주 통치자들이 직접 친히 감독하는 일은 끝났다. 그때부터 인간으로서 육신이 된 생애가 펼쳐지는 동안 내내, 예수를 지키는 일은 깃드는 이 조절자, 그리고 관련된 수호 천사들의 책임에 맡겨지도록 정해졌고, 이 일은 행성 상관들의 지시에 따라서 어떤 분명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배치된 중도인(中道人)들이 봉사함으로 때때로 보충되었다.
2001 CM 123:2.2 2월이었던 이날, 미가엘이 어린아이처럼 고결하게 육신화함과 관련됐던, 우주 통치자들의 직접 친히 감독하는 일은 종료됐다. 그 시간부터, 인간으로서 육신화를 나타내는 동안 내내, 예수를 보호하는 임무는 내주하는 섭리사 및 관련된 스랍 수호자들의 관리에 맡겨지도록 정해졌고, 이 일은 행성 상관들의 지시사항에 따라서 어떤 확실한 임무를 실행하도록 배정된, 중도{中道} 피조물의 섬김으로 때때로 보충됐다.
2007 URKA 123:2.2 2월 이었던 이날, 미가엘이 어린아이로서 육신화 함에 있어서의 고결한-순수성과 관계된, 우주 통치자들의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감시 임무가 종료되었다. 이 날 이후로, 인간으로서 육신화를 나타내는 동안 내내, 예수를 보호하는 임무는 내주 하는 조절자와 그리고 연관된 세라핌천사 수호자들의 관리 안에 있게 되었으며, 때로는 그들의 행성 상급자들의 명령에 따라서 어떤 한정적인 임무들을 수행하도록 배정된 중도 창조체들로부터 원조를 받기도 하였다.
2025 123:2.2 2월의 이날, 미가엘이 아이의 모습으로 온전히 육신화되는 것과 관련하여, 우주 통치자들이 직접 친히 감독하는 일은 끝났다. 그때부터 인간으로서 육신이 된 생애가 펼쳐지는 동안 내내, 예수를 지키는 일은 깃드는 이 조절자, 그리고 관련된 수호 천사들의 책임에 맡겨지도록 정해졌고, 이 일은 행성 상관들의 지시에 따라서 어떤 분명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배치된 중도인(中道人)들이 봉사함으로 때때로 보충되었다.
1955 123:2.3 Jesus was five years old in August of this year, and we will, therefore, refer to this as his fifth (calendar) year of life. In this year, 2 B.C., a little more than one month before his fifth birthday anniversary, Jesus was made very happy by the coming of his sister Miriam, who was born on the night of July 11. During the evening of the following day Jesus had a long talk with his father concerning the manner in which various groups of living things are born into the world as separate individuals. The most valuable part of Jesus’ early education was secured from his parents in answer to his thoughtful and searching inquiries. Joseph never failed to do his full duty in taking pains and spending time answering the boy’s numerous questions. From the time Jesus was five years old until he was ten, he was one continuous question mark. While Joseph and Mary could not always answer his questions, they never failed fully to discuss his inquiries and in every other possible way to assist him in his efforts to reach a satisfactory solution of the problem which his alert mind had suggested.
2000 123:2.3 이 해 8월에, 예수는 만 다섯 살이 되었고[1], 따라서 우리는 이 해를 그의 생애에서 (달력으로) 다섯 살 되는 해라 부르겠다. 이 해, 기원전 2년, 다섯 살 되는 생일이 되기 달포 전에, 예수는 여동생 미리암이 태어나서 몹시 즐거워했고, 여동생은 7월 11일 밤에 태어났다. 이튿날 저녁에, 예수는 여러 집단의 살아 있는 것들이 따로 된 개체로서 세상에 태어나는 방법에 관하여, 아버지와 함께 오랫동안 이야기했다. 예수의 초기 교육 중에서 가장 값진 부분은 생각 깊고 탐구하는 물음에 대답하는 부모로부터 얻었다. 요셉은 소년의 수많은 물음에 대답하려고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 어김없이 임무를 충실히 행하였다. 다섯 살 때부터 열 살이 될 때까지, 예수는 계속 쏘아대는 하나의 질문 덩어리였다. 요셉과 마리아는 물음에 반드시 대답할 수 있지는 않았지만, 항상 그가 묻는 것을 충분히 검토하고 또한 그의 빠른 머리가 제시한 문제에 만족스러운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 도와주었다.
2001 CM 123:2.3 예수는 같은 해 8월에 다섯 살이 됐으며, 따라서 우리는 이때를 그의 생애에서 (달력으로) 다섯 살 되던 해라고 부를 것이다. 기원전 2년인 이 해에, 예수의 다섯 번째 생일을 한 달 남짓 남겨놓은 날인 7월 11일 밤에, 예수는 여동생 미리암의 탄생을 무척 기뻐했다. 이튿날 저녁에, 예수는 다양한 종류의 세상 생명체가 각기 독자적인 개체로서 태어나는 방식에 관해, 아버지와 긴 이야기를 나눴다. 예수의 어린 시절 교육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의 사려 깊고 탐구적인 질문에 대한 부모의 답변으로 이뤄졌다. 요셉은, 이 아이의 끝없는 질문에 시간을 할애해서 충실히 대답하는 일을 소홀히 한 적이 없었다. 예수가 다섯 살이었을 때부터 열 살 될 때까지 질문이 끊어지지 않았다. 그의 질문에 언제나 대답해 줄 수는 없었지만, 요셉과 마리아는 그럴 때마다 그의 질문에 대해 그와 함께 토론하고, 갑자기 그의 마음에 떠오른 문제에 대해 만족스런 답을 찾으려는 그의 노력에, 도움 될 만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색했다.
2007 URKA 123:2.3 예수는 같은 해 8월에 다섯 살이 되었으며, 따라서 우리는 이때를 그의 일생에서 5살 되던 해라고 부를 것이다. 기원전 2년인 이 해에, 예수의 다섯 번째 생일을 한 달 남짓 남겨 놓은 날인 7월 11일 밤, 예수는 그의 여동생 미리암의 탄생으로 매우 기뻐하였다. 다음날 저녁, 예수는 자기 아버지와 세상의 다양한 종류의 생명체들이 각기 독자적인 개별존재들로 태어나는 방식들에 관하여 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수의 어린 시절 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의 사려 깊고 탐구적인 질문에 대한 부모들의 답변으로 이루어졌다. 요셉은 이 아이의 끝없는 질문에 대해 시간을 내서 충실히 대답해 주는 일을 소홀히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다섯 살부터 열 살까지 예수의 질문은 항상 끊어지지 않았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의 질문에 언제나 대답해 줄 수는 없었지만, 그럴 때마다 그들은 그의 질문에 대해 그와 함께 토론하고, 갑작스럽게 그의 마음에 떠오른 그 문제에 대하여 만족스러운 답을 찾으려는 그의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색하였다.
2025 123:2.3 이 해 8월에, 예수는 만 다섯 살이 되었고[148], 따라서 우리는 이 해를 그의 생애에서 (달력으로) 다섯 살 되는 해라 부르겠다. 이 해, 기원전 2년, 다섯 살 되는 생일이 되기 달포 전에, 예수는 여동생 미리암이 태어나서 몹시 즐거워했고, 여동생은 7월 11일 밤에 태어났다. 이튿날 저녁에, 예수는 여러 집단의 살아 있는 것들이 따로 된 개체로서 세상에 태어나는 방법에 관하여, 아버지와 함께 오랫동안 이야기했다. 예수의 초기 교육 중에서 가장 값진 부분은 생각 깊고 탐구하는 물음에 대답하는 부모로부터 얻었다. 요셉은 소년의 수많은 물음에 대답하려고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 어김없이 임무를 충실히 행하였다[7]. 다섯 살 때부터 열 살이 될 때까지, 예수는 계속 쏘아 대는 하나의 질문 덩어리였다. 요셉과 마리아는 물음에 반드시 대답할 수 있지는 않았지만, 항상 그가 묻는 것을 충분히 검토하고 또한 그의 빠른 머리가 제시한 문제에 만족스러운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 도와주었다.
1955 123:2.4 Since returning to Nazareth, theirs had been a busy household, and Joseph had been unusually occupied building his new shop and getting his business started again. So fully was he occupied that he had found no time to build a cradle for James, but this was corrected long before Miriam came, so that she had a very comfortable crib in which to nestle while the family admired her. And the child Jesus heartily entered into all these natural and normal home experiences. He greatly enjoyed his little brother and his baby sister and was of great help to Mary in their care.
2000 123:2.4 나사렛으로 돌아온 뒤에, 이들의 집은 분주했고, 요셉은 새 작업장을 짓고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데 특별히 골똘해 있었다. 그가 너무 바빠서, 야고보를 위해서 요람을 만들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이 문제는 미리암이 태어나기 오래 전에 시정되었다. 그래서 미리암은 푹 파묻혀 있을 아주 푹신한 아기 침대가 있었고, 가족은 아기를 보고 감탄하였다. 아이 예수는 이 모든 자연스러운 정상 가정의 체험을 실컷 겪었다. 그는 꼬마 동생과 아기 여동생을 몹시 좋아했고, 동생들을 돌보는 일에 마리아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2001 CM 123:2.4 나사렛으로 돌아온 후부터 이 가정은 몹시 바쁜 나날을 보냈으며, 요셉은 새 가게를 지었고 또한 일을 다시 시작하느라 평소보다 더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따라서 일에 너무 매여 있느라 야고보에게는 요람을 만들어 줄 시간이 없었으나, 미리암이 태어나기 오래 전에 요셉이 미리 요람을 만들어 놨으므로, 미리암은 편안한 침대에 누워서 그 주위에 둘러선 가족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어린 예수는 이런 모든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가정을 실컷 체험했다. 그는 어린 남동생 및 아기 여동생과 무척 즐겁게 지냈고, 그들을 돌보는 마리아에게 큰 힘이 됐다.
2007 URKA 123:2.4 나사렛으로 돌아온 후부터 그들은 매우 바쁜 나날을 보냈으며, 요셉은 새 가게를 지었고 또 일을 다시 시작하느라 평소보다 더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일에 너무 매여 있었던 나머지 야고보에게는 요람을 만들어 줄 시간이 없었지만, 미리암이 태어나기 오래 전에 요셉이 미리 요람을 만들어 놓았으므로, 편안한 침대 속에 누워 그 주위에 둘러선 가족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어린 예수는 이러한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가정생활에 한껏 젖어있었다. 예수는 어린 남동생과 아기 여동생을 매우 좋아하였으며, 아이들을 돌보는 마리아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2025 123:2.4 나사렛으로 돌아온 뒤에, 이들의 집은 분주했고, 요셉은 새 작업장을 짓고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데 특별히 골똘해 있었다. 그가 너무 바빠서, 야고보를 위해서 요람을 만들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이 문제는 미리암이 태어나기 오래 전에 시정되었다. 그래서 미리암은 푹 파묻혀 있을 아주 푹신한 아기 침대가 있었고, 가족은 아기를 보고 감탄하였다. 아이 예수는 이 모든 자연스러운 정상 가정의 체험을 실컷 겪었다. 그는 꼬마 동생과 아기 여동생을 몹시 좋아했고, 동생들을 돌보는 일에 마리아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1955 123:2.5 There were few homes in the gentile world of those days that could give a child a better intellectual, moral, and religious training than the Jewish homes of Galilee. These Jews had a systematic program for rearing and educating their children. They divided a child’s life into seven stages:
2000 123:2.5 그 시절의 이방 세계에는, 갈릴리의 유대인 가정(家庭)보다 더 나은 지적ㆍ도덕적ㆍ종교적 훈련을 줄 수 있는 집이 거의 없었다. 이 유대인들은 아이들을 기르고 교육하는, 체계 있는 순서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어린아이의 생활을 일곱 단계로 나누었다:
2001 CM 123:2.5 당시에 이방 세계에는, 갈릴리의 이런 유대인 가정보다 더 지적이고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이 매우 드물었다. 이 유대인들은 아이를 양육하고 가르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표를 갖고 있었다. 그들은 아이의 생애를 다음과 같이 일곱 단계로 나눴다:
2007 URKA 123:2.5 그 당시에 이방 세계에는, 갈릴리의 이러한 유대인 가정보다 아이들을 더 지적이고 도덕적이며 종교적으로 키울 수 있는 가정이 매우 드물었다. 이 유대인들은 아이들을 양육하고 가르치는데 있어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아이들의 삶을 다음과 같이 일곱 단계로 나누었다:생후 8일까지의 신생아젖먹이젖을 뗀 아이5살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는, 어머니에게 의존하는 시기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기 시작하며, 아들의 경우에는 아버지가 가르칠 책임을 갖게 되는 시기청소년기의 남, 여 아이들남, 여 젊은이들
2025 123:2.5 그 시절의 이방 세계에는, 갈릴리의 유대인 가정(家庭)보다 더 나은 지적ㆍ도덕적ㆍ종교적 훈련을 줄 수 있는 집이 거의 없었다. 이 유대인들은 아이들을 기르고 교육하는, 체계 있는 순서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어린아이의 생활을 일곱 단계로 나누었다:
2000 123:2.6 1. 갓난아이, 첫날부터 여드렛날까지.
2001 CM 123:2.6 1. 생후 8일까지의 신생아
2007 URKA 123:2.6 생후 8일까지의 신생아
2025 123:2.6 1. 갓난아이, 첫날부터 여드렛날까지.
1955 123:2.7 2. The suckling child.
2000 123:2.7 2. 젖 먹는 아이.
2001 CM 123:2.7 2. 젖을 먹는 아이
2007 URKA 123:2.7 젖먹이
2025 123:2.7 2. 젖 먹는 아이.
1955 123:2.8 3. The weaned child.
2000 123:2.8 3. 젖뗀 아이.
2001 CM 123:2.8 3. 젖을 뗀 아이
2007 URKA 123:2.8 젖을 뗀 아이
2025 123:2.8 3. 젖뗀 아이.
1955 123:2.9 4. The period of dependence on the mother, lasting up to the end of the fifth year.
2000 123:2.9 4. 어머니에게 의지하는 기간, 다섯째 해 끝까지 지속된다.
2001 CM 123:2.9 4. 다섯 살 된 해가 끝날 때까지 계속되는, 어머니에 의존하는 시기
2007 URKA 123:2.9 5살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는, 어머니에게 의존하는 시기
2025 123:2.9 4. 어머니에게 의지하는 기간, 다섯째 해 끝까지 지속된다.
1955 123:2.10 5. The beginning independence of the child and, with sons, the father assuming responsibility for their education.
2000 123:2.10 5. 아이의 자립 정신의 시작. 아들의 경우, 아버지가 그 교육을 책임진다.
2001 CM 123:2.10 5. 아이는 독립하기 시작하며, 아들의 경우에는 가르칠 책임을 아버지가 맡게 되는 시기
2007 URKA 123:2.10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기 시작하며, 아들의 경우에는 아버지가 가르칠 책임을 갖게 되는 시기
2025 123:2.10 5. 아이의 자립 정신의 시작. 아들의 경우, 아버지가 그 교육을 책임진다.
1955 123:2.11 6. The adolescent youths and maidens.
2000 123:2.11 6. 청년기의 소년과 소녀.
2001 CM 123:2.11 6. 청소년기의 남녀 젊은이
2007 URKA 123:2.11 청소년기의 남, 여 아이들
2025 123:2.11 6. 청년기의 소년과 소녀.
1955 123:2.12 7. The young men and the young women.
2000 123:2.12 7. 젊은 남녀.
2001 CM 123:2.12 7. 남녀 젊은이
2007 URKA 123:2.12 남, 여 젊은이들
2025 123:2.12 7. 젊은 남녀.
1955 123:2.13 It was the custom of the Galilean Jews for the mother to bear the responsibility for a child’s training until the fifth birthday, and then, if the child were a boy, to hold the father responsible for the lad’s education from that time on. This year, therefore, Jesus entered upon the fifth stage of a Galilean Jewish child’s career, and accordingly on August 21, 2 B.C., Mary formally turned him over to Joseph for further instruction.
2000 123:2.13 만 다섯 살 되는 생일까지, 어머니가 아이를 훈련하는 책임을 지고, 다음에 소년이면, 그때부터 아버지가 계속 그 소년의 교육을 책임지게 하는 것이 갈릴리 유대인의 관습이었다. 그러므로 이 해에, 예수는 갈릴리 유대인 아이의 경력에서 다섯째 단계에 들어갔고, 따라서 기원전 2년 8월 21일에, 더 교육을 받으라고 마리아는 그를 정식으로 요셉에게 넘겼다.
2001 CM 123:2.13 아이의 다섯 번째 생일까지만 양육 책임을 어머니가 지는 것이 갈릴리 유대인의 관습이었으며, 그리고 나서 남자아이인 경우에 그후의 교육은 아버지가 책임졌다. 그러므로 예수는 이 해에 갈릴리 유대인의 아동성장 가운데 다섯째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따라서 기원전 2년 8월 21일에 마리아는 앞으로의 훈육을 정식으로 요셉에게 넘겼다.
2007 URKA 123:2.13 아이의 다섯 번째 생일까지만 아이 기르는 책임을 어머니에게 지우는 것이 갈릴리에 있는 유대인들의 관습이었으며, 그러고 나서 남자아이인 경우 그 이후의 교육은 아버지에게 책임이 맡겨졌다. 그러므로 예수는 이 해에 갈릴리 유대인들의 아동성장 다섯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따라서 기원전 2년 8월 21일에 공식적으로 마리아는 앞으로의 교육을 요셉에게 맡기게 되었던 것이다.
2025 123:2.13 만 다섯 살 되는 생일까지, 어머니가 아이를 훈련하는 책임을 지고, 다음에 소년이면, 그때부터 아버지가 계속 그 소년의 교육을 책임지게 하는 것이 갈릴리 유대인의 관습이었다. 그러므로 이 해에, 예수는 갈릴리 유대인 아이의 경력에서 다섯째 단계에 들어갔고, 따라서 기원전 2년 8월 21일에, 더 교육을 받으라고 마리아는 그를 정식으로 요셉에게 넘겼다.
1955 123:2.14 Though Joseph was now assuming the direct responsibility for Jesus’ intellectual and religious education, his mother still interested herself in his home training. She taught him to know and care for the vines and flowers growing about the garden walls which completely surrounded the home plot. She also provided on the roof of the house (the summer bedroom) shallow boxes of sand in which Jesus worked out maps and did much of his early practice at writing Aramaic, Greek, and later on, Hebrew, for in time he learned to read, write, and speak, fluently, all three languages.
2000 123:2.14 요셉이 이제 예수의 지적ㆍ종교적 교육에 직접 책임을 지지만, 어머니는 아직도 가정 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어머니는 집터를 완전히 둘러싸는 뜰의 벽 근처에서 자라는 덩굴과 꽃들을 알아보고 돌보는 일을 그에게 가르쳤다. 어머니는 또한 집의 지붕 위에 (여름에는 침실), 모래 놀이하는 낮은 틀을 여러 개 마련해 주었고, 예수는 그 안에서 지도를 그리고, 아람어ㆍ그리스어, 나중에는 히브리어 글자 쓰기의 기초 연습을 상당히 했다. 왜냐하면 때가 되자 그가 모두 세 나라 언어로 술술 읽고, 쓰고, 말하기를 배웠기 때문이다.
2001 CM 123:2.14 이제는 예수의 지적이고 종교적인 교육에 대한 직접 책임을 요셉이 맡게 됐지만, 어머니는 집안에서 그를 교육시키는 일에 여전히 관심을 가졌다. 마리아는 집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담장 근처에서 자라고 있는 포도나무와 꽃들에 관한 지식과 가꾸는 방법을 예수에게 가르쳤다. 마리아는 또한 낮은 모래 상자들을 (여름에는 침실로 사용되는) 지붕 위에 올려놓고, 지도를 그리거나, 아람어와 그리스어 그리고 나중에는 히브리어까지 쓰는 연습을 일찍부터 하게 했으며, 예수는 오래지 않아서 이 세 언어 전부를 유창하게 읽고 쓰고 말할 수 있게 됐다.
2007 URKA 123:2.14 이제는 예수의 지적이고 종교적인 교육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요셉이 지게 되었지만, 마리아는 집안에서 그를 교육시키는 일에 여전히 관심을 가졌다. 그녀는 예수에게 집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담장 근처에서 자라고 있는 포도나무와 꽃들에 관한 지식과 가꾸는 방법을 가르쳤다. 그녀는 또한 지붕 위(여름에는 침실로 사용됨)에 모래를 넣은 낮은 상자들을 올려놓고, 예수로 하여금 지도를 그리거나 아람어와 그리스어 그리고 나중에는 히브리어까지 쓰는 실천 연습을 일찍부터 하게 하였으며, 예수는 오래지 않아서 이 세 가지의 언어 모두를 유창하게 읽고 쓰고 그리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2025 123:2.14 요셉이 이제 예수의 지적ㆍ종교적 교육에 직접 책임을 지지만, 어머니는 아직도 가정 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어머니는 집터를 완전히 둘러싸는 뜰의 벽 근처에서 자라는 덩굴과 꽃들을 알아보고 돌보는 일을 그에게 가르쳤다. 어머니는 또한 집의 지붕 위에 (여름에는 침실), 모래 놀이하는 낮은 틀을 여러 개 마련해 주었고, 예수는 그 안에서 지도를 그리고, 아람어ㆍ그리스어, 나중에는 히브리어 글자 쓰기의 기초 연습을 상당히 했다. 왜냐하면 때가 되자 그가 모두 세 나라 언어로 술술 읽고, 쓰고, 말하기를 배웠기 때문이다.
1955 123:2.15 Jesus appeared to be a well-nigh perfect child physically and continued to make normal progress mentally and emotionally. He experienced a mild digestive upset, his first minor illness, in the latter part of this, his fifth (calendar) year.
2000 123:2.15 예수는 신체적으로 거의 완벽한 아이인 듯했고, 정신과 감정 면에서 줄곧 정상으로 진보했다. (달력으로) 다섯 살 되던 이 해의 후반에, 배탈이 조금 났는데, 이것은 처음으로 앓은 작은 병이었다.
2001 CM 123:2.15 예수는 육체적으로 거의 온전한 아이인 듯했고,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도 정상적인 발전을 계속 이룩했다. 그는 (달력으로) 다섯 번째 해 후반기 즈음에 약간의 소화불량을 체험했는데, 이것은 처음으로 겪은 사소한 병이었다.
2007 URKA 123:2.15 예수는 육체적으로 거의 완전해 보였으며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정상적인 성장을 계속해 나갔다. 그의 첫 번째 질병으로, 그는 다섯 번째 해(달력으로) 후반기 즈음에 약간의 소화불량을 체험하였다.
2025 123:2.15 예수는 신체적으로 거의 완벽한 아이인 듯했고, 정신과 감정 면에서 줄곧 정상으로 진보했다. (달력으로) 다섯 살 되던 이 해의 후반에, 배탈이 조금 났는데, 이것은 처음으로 앓은 작은 병이었다.
1955 123:2.16 Though Joseph and Mary often talked about the future of their eldest child, had you been there, you would only have observed the growing up of a normal, healthy, carefree, but exceedingly inquisitive child of that time and place.
2000 123:2.16 요셉과 마리아는 가끔 맏아들의 앞날에 관하여 이야기했지만, 너희가 거기 있었더라면, 그때 그 자리에서 오직 정상이고 튼튼하고, 구김 없지만 지나치게 따져 묻는 아이가 자라고 있음을 보았을 것이다.
2001 CM 123:2.16 요셉과 마리아는 맏아들의 장래에 대해 종종 의논했지만, 너희가 그때 옆에 있었더라도, 당시에 그 지역의 아이들처럼, 전형적이고 건강하고 아무 걱정 없는, 단지 무척 호기심 많은 아이로 자라나고 있는 것만 목격했을 것이다.
2007 URKA 123:2.16 요셉과 마리아는 그들의 장남의 장래에 대해 자주 의논하였는데, 만약 너희가 그때 옆에 있었다 하더라도, 그 당시 그 지역에 있는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아주 정상적이고 건강하며 아무 걱정 없는, 단지 호기심이 매우 많은 아이로 자라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목격할 수 없었을 것이다.
2025 123:2.16 요셉과 마리아는 가끔 맏아들의 앞날에 관하여 이야기했지만, 너희가 거기 있었더라면, 그때 그 자리에서 오직 정상이고 튼튼하고, 구김 없지만 지나치게 따져 묻는 아이가 자라고 있음을 보았을 것이다.
3. EVENTS OF THE SIXTH YEAR (1 B.C.)
3. 여섯 살 되던 해의 사건들 (기원전 1년)
3. 여섯 살 되던 해의 사건들 (기원전 1년)
3. 6살 되던 해에 일어난 사건들 (기원전 1년)
3. 여섯 살 되던 해의 사건들 (기원전 1년)
1955 123:3.1 Already, with his mother’s help, Jesus had mastered the Galilean dialect of the Aramaic tongue; and now his father began teaching him Greek. Mary spoke little Greek, but Joseph was a fluent speaker of both Aramaic and Greek. The textbook for the study of the Greek language was the copy of the Hebrew scriptures—a complete version of the law and the prophets, including the Psalms—which had been presented to them on leaving Egypt. There were only two complete copies of the Scriptures in Greek in all Nazareth, and the possession of one of them by the carpenter’s family made Joseph’s home a much-sought place and enabled Jesus, as he grew up, to meet an almost endless procession of earnest students and sincere truth seekers. Before this year ended, Jesus had assumed custody of this priceless manuscript, having been told on his sixth birthday that the sacred book had been presented to him by Alexandrian friends and relatives. And in a very short time he could read it readily.
2000 123:3.1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예수는 이미 아람어의 갈릴리 방언을 통달했고, 이제 아버지는 그에게 그리스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마리아는 그리스어를 거의 말하지 못했지만 요셉은 아람어와 그리스어를 모두 거침없이 쓰는 사람이었다. 그리스어 공부에 쓰인 교과서는 히브리 성서(聖書)의 사본―시편을 포함하여, 율법과 선지자의 완역판―이었고, 그들이 에집트를 떠날 때 선물로 받은 책이었다. 온 나사렛에 그리스어 성서의 완전한 사본(寫本)이 꼭 두 권 있었다. 목수의 가족이 이 중에 하나를 소유한 것은 요셉의 집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만들었고, 예수가 성장함에 따라서, 그에게 거의 끊임없이 이어진 성실한 학생과 진지한 진리 추구자의 무리를 만나게 해 주었다. 이 해가 가기 전에, 예수는 그 신성한 책을 알렉산드리아의 친구와 친척들로부터 선물로 받았다는 이야기를 만 여섯 살 되는 생일에 듣고 나서, 이 귀중한 사본의 관리를 맡았다.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쉽사리 그 책을 읽을 수 있었다.
2001 CM 123:3.1 예수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이미 아람어의 갈릴리 사투리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었으며;이때부터 아버지가 그리스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마리아도 그리스어를 약간 알았지만, 요셉은 아람어와 그리스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했다. 그리스어 교본으로는, 그들이 이집트를 떠나올 때 선물로 받은 히브리 성서 사본--곧 시편을 포함해서, 율법서와 예언서 전권{全卷}--이 사용됐다. 나사렛 전체에, 그리스어로 번역된 성서 전권 사본이 두 개 밖에 없었고, 그 가운데 하나를 이 목수 가정에서 갖고 있었으므로, 많은 사람이 이 집을 찾아오게 됐고, 예수는 자라면서 진지한 연구자와 신실한 구도자{求道者}를 끝없이 접할 수 있었다. 이 해가 끝나기 전에, 예수는 그 신성시되는 책을 알렉산드리아의 친구와 친척들이 자신에게 선물로 줬다는 말을 여섯 번째 생일에 듣고 나서, 이 귀중한 책의 보호관리를 맡게 됐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는 쉽게 그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2007 URKA 123:3.1 어머니의 도움으로 예수는 이미 아람어의 갈릴리 사투리를 유창하게 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는 그의 아버지가 그리스어를 그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마리아도 그리스어를 약간 알았지만, 요셉은 아람어와 그리스어를 모두 유창하게 할 수 있었다. 그리스어 교본으로는 그들이 이집트를 떠나올 때 선물로 받은 히브리 경전의 사본─시편을 포함한 율법서와 예언서의 완벽한 해석본─이 사용되었다. 나사렛 전체에, 그리스어로 번역된 전권(全卷)의 성서 사본이 두 개밖에 없었으며, 그 중 하나를 이 목수의 가정에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집을 찾아오게 되었고, 예수는 자라나면서 진지한 학도들과 진심으로 진리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끝없이 접할 수 있었다. 예수는 이 해가 끝나기 전에 이 귀중한 책의 보관 임무를 맡게 되었고, 또 그의 여섯 번째 생일에는 이 신성한 책은 알렉산드리아 친척들과 친지들이 자기에게 준 선물이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매우 짧은 기간 내에 벌써 그 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2025 123:3.1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예수는 이미 아람어의 갈릴리 방언을 통달했고, 이제 아버지는 그에게 그리스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마리아는 그리스어를 거의 하지 못했지만, 요셉은 아람어와 그리스어를 모두 거침없이 쓰는 사람이었다. 그리스어 공부에 쓰인 교과서는 히브리 성서(聖書)의 사본 ― 시편을 포함하여, 율법과 선지자의 완역판 ― 이었고, 그들이 에집트를 떠날 때 선물로 받은 책이었다. 온 나사렛에 그리스어 성서의 완전한 사본(寫本)이 꼭 두 권 있었다. 목수의 가족이 이 중에 하나를 소유한 것은 요셉의 집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만들었고, 예수가 성장함에 따라서, 그에게 거의 끊임없이 이어진 성실한 학생과 진지한 진실 추구자의 무리를 만나게 해 주었다. 이 해가 가기 전에, 예수는 그 신성한 책을 알렉산드리아의 친구와 친척들로부터 선물로 받았다는 이야기를 만여섯 살 되는 생일에 듣고 나서, 이 귀중한 사본의 관리를 맡았다.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쉽사리 그 책을 읽을 수 있었다.
1955 123:3.2 The first great shock of Jesus’ young life occurred when he was not quite six years old. It had seemed to the lad that his father—at least his father and mother together—knew everything. Imagine, therefore, the surprise of this inquiring child, when he asked his father the cause of a mild earthquake which had just occurred, to hear Joseph say, “My son, I really do not know.” Thus began that long and disconcerting disillusionment in the course of which Jesus found out that his earthly parents were not all-wise and all-knowing.
2000 123:3.2 아직 여섯 살이 채 안 되었을 때, 예수가 어릴 때 처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이 일어났다. 그 소년에게, 아버지는―적어도 아버지와 어머니는 함께―모든 것을 아는 듯 보였다. 그러니까 막 일어난 가벼운 지진(地震)의 원인을 아버지에게 물었을 때, “아이야, 나는 정말 모른다”하고 요셉이 말하는 것을 듣고 질문했던 이 아이가 얼마나 놀랐는가 상상해 보라. 이렇게, 오랜 기간에 걸친 불안한 각성이 시작되었고, 그러한 과정에서 예수는 땅에 있는 그의 부모가 완전히 지혜롭지도 않고, 모든 것을 알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2001 CM 123:3.2 어린 시절에 예수의 첫 번째 큰 충격은, 아직 여섯 살도 되지 않았을 때 발생했다. 이 소년의 생각에, 아버지는--적어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하면--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았다. 그런데 방금 일어난 약한 지진의 원인에 대한 예수의 질문에, “아들아, 나는 정말로 모르겠구나”라고 아버지가 대답하자, 호기심 많은 이 아이가 얼마나 놀랐겠는지 상상해보라. 이렇게, 오랫동안의 혼란스런 각성을 시작했는데, 그런 과정에서 예수는, 온전한-지혜와 온전히-아는 지식이 육신의 부모에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2007 URKA 123:3.2 예수가 어린 시절에 첫 번째로 큰 충격을 체험한 것은, 그가 아직 채 여섯 살이 되지 않았을 때였다. 그에게는 자기 아버지─적어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합하면─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방금 발생했던 약한 지진의 원인에 대한 예수의 질문에, 아버지가 “내 아들아, 난 실제로 모르겠구나.”라고 대답하자, 호기심이 많은 이 아이가 얼마나 놀랐겠는지 상상해 보라. 그래서 예수는 그의 육신적인 부모가 모든-지혜의 그리고 모든 것을-아는 것이 아님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에서, 길고 당황스러운 각성을 하기 시작하였다.
2025 123:3.2 아직 여섯 살이 채 안 되었을 때, 예수가 어릴 때 처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이 일어났다. 그 소년에게, 아버지는 ― 적어도 아버지와 어머니는 함께 ― 모든 것을 아는 듯 보였다. 그러니까 막 일어난 가벼운 지진(地震)의 원인을 아버지에게 물었을 때, “아이야, 나는 정말 모른다”하고 요셉이 말하는 것을 듣고 질문했던 이 아이가 얼마나 놀랐는가 상상해 보라. 이렇게, 오랜 기간에 걸친 불안한 각성이 시작되었고, 그러한 과정에서 예수는 땅에 있는 그의 부모가 완전히 지혜롭지도 않고, 모든 것을 알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1955 123:3.3 Joseph’s first thought was to tell Jesus that the earthquake had been caused by God, but a moment’s reflection admonished him that such an answer would immediately be provocative of further and still more embarrassing inquiries. Even at an early age it was very difficult to answer Jesus’ questions about physical or social phenomena by thoughtlessly telling him that either God or the devil was responsible. In harmony with the prevailing belief of the Jewish people, Jesus was long willing to accept the doctrine of good spirits and evil spirits as the possible explanation of mental and spiritual phenomena, but he very early became doubtful that such unseen influences were responsible for the physical happenings of the natural world.
2000 123:3.3 요셉에게 처음 떠오른 생각은, 하나님이 지진을 일으킨다고 예수에게 일러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잠시 동안 숙고해보니, 그러한 대답이 더 많이, 더욱 난처한 질문을 자극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나이에도, 자연이나 사회 현상에 관하여 예수가 묻는 말에, 하나님이나 악마의 책임이라는 생각 없는 말로 대답하기가 대단히 힘들었다. 예수는 선한 영(靈)과 악한 영이 정신 현상과 영적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그럴듯한 설명이라는 신조를 오랫동안 기꺼이 받아들였고, 이것은 유대 민족 사이에 유행하는 믿음과 조화되었으나, 보이지 않는 그러한 영향이 자연 세계의 물리적 사건을 일으킨다는 생각을 그는 아주 일찍부터 의심하게 되었다.
2001 CM 123:3.3 요셉에게 처음 떠오른 생각은, 지진은 하나님이 일으킨 것이라고 예수에게 말해주는 것이었지만, 그런 대답은 더 어렵고 당황스런 질문을 즉시 야기할 것이라고, 순간적인 깨우침이 떠올랐다. 심지어 예수가 아주 어렸을 때에도, 물리적 또는 사회적 현상에 관한 질문에,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그런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나 마귀의 책임이라고 대답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정신적이고 영적인 현상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으로서 선한 영과 악한 영에 대한 교리를, 예수도 오랫동안 기꺼이 받아들였고, 이것은 유대 민족의 일반적인 믿음과 조화를 이뤘으나, 자연계의 물리적 현상을, 그런 보이지 않는 영향력 탓으로 돌리려는 것에, 그는 아주 일찍부터 의문을 갖게 됐다.
2007 URKA 123:3.3 요셉의 첫 번째 생각은, 지진은 하느님이 일으킨 것이라고 예수에게 말해주는 것이었지만, 그러나 순간적으로, 그런 대답은 즉각적으로 더 어렵고 당황스런 질문을 야기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 대답을 피하였다. 예수가 아주 어렸을 때에도 자연현상이나 사회적 현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그런 것들은 모두 하느님이나 악마의 책임이라고 대답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유대 민족의 일반적인 신앙과 마찬가지로, 예수도 정신적이고 영적인 현상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으로서 선한 영(靈)들과 악한 영들에 대한 교리를 기꺼이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었지만, 그는 자연 세계에서 일어나는 물질적 현상들에 대해서, 그러한 보이지 않는 세력들의 영향으로 돌리려는 것에 매우 어려서부터 회의를 가졌다.
2025 123:3.3 요셉에게 처음 떠오른 생각은, 하나님이 지진을 일으킨다고 예수에게 일러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잠시 동안 숙고해보니, 그러한 대답이 더 많이, 더욱 난처한 질문을 자극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나이에도, 자연이나 사회 현상에 관하여 예수가 묻는 말에, 하나님이나 악마의 책임이라고 생각 없이 일러주기가 대단히 힘들었다. 예수는 선한 영(靈)과 악한 영이 정신 현상과 영적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그럴듯한 설명이라는 신조를 오랫동안 기꺼이 받아들였고, 이것은 유대 민족 사이에 유행하는 믿음과 조화되었으나, 보이지 않는 그러한 영향이 자연 세계의 물리적 사건을 일으킨다는 생각을 그는 아주 일찍부터 의심하게 되었다.
1955 123:3.4 Before Jesus was six years of age, in the early summer of 1 B.C., Zacharias and Elizabeth and their son John came to visit the Nazareth family. Jesus and John had a happy time during this, their first visit within their memories. Although the visitors could remain only a few days, the parents talked over many things, including the future plans for their sons. While they were thus engaged, the lads played with blocks in the sand on top of the house and in many other ways enjoyed themselves in true boyish fashion.
2000 123:3.4 예수가 여섯 살이 되기 전, 기원전 1년 초여름에, 사가리아와 엘리자벳과 그 아들 요한이 나사렛 가족을 찾아보러 왔다. 그들의 기억으로 처음인 이 방문 기간에 예수와 요한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비록 방문객들이 며칠만 머무를 수 있었지만, 부모들은 두 아들의 장래 계획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일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이렇게 그들이 열중하고 있는 동안, 아이들은 집 꼭대기에서, 나무토막들을 가지고 모래 속에서 놀았고,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참으로 사내다운 방식으로 즐겁게 지냈다.
2001 CM 123:3.4 예수가 아직 여섯 살 되기 전인 기원전 1년 초여름에, 사가랴와 엘리사벳 그리고 그 아들 요한이 나사렛 가족을 찾아왔다. 그들의 기억에서 첫 만남이었던 이 기간에, 예수와 요한은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방문자들이 겨우 며칠만 머물렀지만, 이 부모들은 자신의 아들들의 장래를 비롯해서 많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이 그렇게 몰두하고 있는 동안, 아이들은 지붕 위에 있는 모래 상자에서 벽돌을 갖고 놀기도 하고, 또한 진짜 아이다운 여러 가지 놀이를 즐겼다.
2007 URKA 123:3.4 예수가 아직 여섯 살이 되기 전인 기원전 1년 초여름에, 사가리아와 엘리자벳이 자기들의 아들 요한을 데리고 나사렛 가족을 찾아왔다. 이 기간 동안 예수와 요한은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그들의 기억 속에 첫 번째 만남으로 간직되었다. 이들은 겨우 며칠밖에 머물지 못하였지만, 이 부모들은 아들들의 장래를 비롯하여 많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른들이 의논에 열중하는 동안, 그 소년들은 지붕 위에 있는 모래 상자에서 벽돌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또 진짜 소년다운 여러 가지의 놀이를 하며 즐겼다.
2025 123:3.4 예수가 여섯 살이 되기 전, 기원전 1년 초여름에, 사가리아와 엘리자벳과 아들 요한이 나사렛 가족을 찾아보러 왔다. 그들의 기억으로 처음인 이 방문 기간에 예수와 요한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비록 방문객들이 며칠만 머무를 수 있었지만, 부모들은 두 아들의 장래 계획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일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이렇게 그들이 열중하고 있는 동안, 아이들은 집 꼭대기에서, 나무 토막들을 가지고 모래 속에서 놀았고,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참으로 소년다운 방식으로 즐겁게 지냈다.
1955 123:3.5 Having met John, who came from near Jerusalem, Jesus began to evince an unusual interest in the history of Israel and to inquire in great detail as to the meaning of the Sabbath rites, the synagogue sermons, and the recurring feasts of commemoration. His father explained to him the meaning of all these seasons. The first was the midwinter festive illumination, lasting eight days, starting out with one candle the first night and adding one each successive night; this commemorated the dedication of the temple after the restoration of the Mosaic services by Judas Maccabee. Next came the early springtime celebration of Purim, the feast of Esther and Israel’s deliverance through her. Then followed the solemn Passover, which the adults celebrated in Jerusalem whenever possible, while at home the children would remember that no leavened bread was to be eaten for the whole week. Later came the feast of the first-fruits, the harvest ingathering; and last, the most solemn of all, the feast of the new year, the day of atonement. While some of these celebrations and observances were difficult for Jesus’ young mind to understand, he pondered them seriously and then entered fully into the joy of the feast of tabernacles, the annual vacation season of the whole Jewish people, the time when they camped out in leafy booths and gave themselves up to mirth and pleasure.
2000 123:3.5 예루살렘 근처에서 온 요한을 만났기 때문에, 예수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또 안식일 의식(儀式)과 회당의 설교, 되풀이해서 돌아오는 기념 축제의 의미에 관하여 아주 샅샅이 묻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이 모든 계절의 의미에 관하여 설명해 주었다. 첫째는 한겨울 명절에 불을 밝히는 것이었고, 첫날 밤에 촛불 하나로 시작해서, 뒤이은 밤마다 하나씩 더하며, 여드레 동안 이어진다. 이것은 유다 마카비가 모세의 예배를 부활시킨 뒤에 성전을 봉헌한 것을 기념하였다. 다음에는 푸림의 이른 봄 축제, 즉 에스터와 그 여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이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는 축제가 다가왔다. 그리고 나서 엄숙한 유월절이 따랐고, 어른들은 될 수 있으면 유월절을 예루살렘에서 지내고 아이들은 집에서 한 주일 내내 아무런 누룩 넣은 빵을 먹지 않을 것을 기억하곤 했다. 그 뒤에 첫 열매의 축제, 즉 추수가 다가왔고, 마지막으로, 가장 엄숙한 것은 새해의 축제, 속죄(贖罪)하는 날이었다. 이 가운데 어떤 경축일과 관습은 예수의 어린 머리에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그는 이것들을 깊이 생각하고, 그리고 나서 초막절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는데, 이때는 온 유대 민족이 해마다 휴가로 지내는 철, 바깥에서 나뭇잎에 덮인 초막에서 야영하고 즐거움과 쾌락에 빠지는 때였다.
2001 CM 123:3.5 예루살렘 근방에서 온 요한과 만난 후에, 예수는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안식일 제례와 회당 설교와 연례 기념일 축제의 의미에 대해 아주 자세히 질문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이런 모든 절기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줬다. 첫째는 한겨울에 행해지는 불을 밝히는 축제였는데, 8일간 계속됐고, 첫 날 밤에 한 개의 촛불을 켜고, 매일 밤마다 등불을 한 개씩 늘려 가는 것이었으며;이것은 유다 마카비가 모세의 예배 의식을 회복한 후에 성전을 봉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다음은 이른 봄철의 부림절, 즉 에스더를 기념하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이 구출된 것을 기념하는 축제였다. 그다음에는 장엄한 유월절이 이어졌는데, 어른들은 가능할 때마다 예루살렘에 모여서 기념하는 반면, 아이들은 집에서 일주일 내내 누룩을 넣지 않은 빵만 먹어야한다는 것을 기억하곤 했다. 그다음에 수확하는 축제가 이어졌으며;마지막으로는 가장 엄숙한 절기로서, 속죄의 날인 신년{新年} 축제가 있었다. 이런 축전과 행사 중에서 어떤 것은 예수의 어린 마음으로 이해하기 어려웠으나, 이런 것들에 대해 심각하게 숙고했고, 그런 후에는, 모든 유대 민족의 연중{年中} 휴가철인, 바깥에 초막을 짓고 야영을 하면서 희락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장막절 축제의 즐거움에 적극 참여했다.
2007 URKA 123:3.5 예루살렘 근처에서 왔던 요한과 만난 후, 예수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안식일의 의식(儀式)들이나 회당에서의 설교 그리고 연례적인 기념일 축제들의 의미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질문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이러한 모든 절기들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첫 번째 절기는 겨울철에 행해지는 등불을 밝히는 축제로, 8일간 계속되었으며, 첫째 날 밤에 한 개의 촛불을 켜고, 매일 밤마다 등불을 한 개씩 늘려 가는 것이다; 이것은 유다 마카비에 의해서 모세의 예배봉사들이 회복된 후에 성전의 봉헌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다음으로는 초봄의 부림절 축제로, 에스더와 그녀에 의한 이스라엘의 해방을 축하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장엄한 유월절 축제가 이어지며, 이 때 어른들은 가능한 한 언제든지 예루살렘에 모여 축하를 하고, 집에서는 아이들이 일주일 내내 누룩 넣지 않은 빵만 먹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었다. 그 다음은 추수를 거두어들이는 첫-열매의 축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가장 엄숙한 절기로서, 속죄의 날인 신년(新年)의 축제였다. 이러한 축제일들과 기념일들 중에서 어떤 것들은 어린 예수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그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 보았고, 그런 후에는 천막축제 축제의 즐거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때 모든 유대 민족은 여름 휴가철이었고, 밖에 초막을 짓고 야영을 하면서 환희와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2025 123:3.5 예루살렘 근처에서 온 요한을 만났기 때문에, 예수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또 안식일 의식(儀式)과 회당의 설교, 되풀이해서 돌아오는 기념 축제의 의미에 관하여 아주 샅샅이 묻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이 모든 계절의 의미에 관하여 설명해 주었다. 첫째는 한겨울 명절에 불을 밝히는 것이었고, 첫날 밤에 촛불 하나로 시작해서, 뒤이은 밤마다 하나씩 더하며, 여드레 동안 이어진다. 이것은 유다 마카비가 모세의 예배를 부활시킨 뒤에 성전을 봉헌한 것을 기념하였다. 다음에는 푸림의 이른 봄 축제, 즉 에스터와 그 여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이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는 축제가 다가왔다. 다음에 엄숙한 유월절이 따랐고, 어른들은 될 수 있으면 유월절을 예루살렘에서 지내고 아이들은 집에서 한 주일 내내 아무런 누룩 넣은 빵을 먹지 않을 것을 기억하곤 했다. 그 뒤에 첫 열매의 축제, 즉 추수가 다가왔고, 마지막으로, 가장 엄숙한 것은 새해의 축제, 속죄(贖罪)하는 날이었다. 이 가운데 어떤 경축일과 관습은 예수의 어린 머리에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그는 이것들을 깊이 생각하고, 다음에 초막절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는데, 이때는 온 유대 민족이 해마다 휴가로 지내는 철, 바깥에서 나뭇잎에 덮인 초막에서 야영하고 즐거움과 쾌락에 빠지는 때였다.
1955 123:3.6 During this year Joseph and Mary had trouble with Jesus about his prayers. He insisted on talking to his heavenly Father much as he would talk to Joseph, his earthly father. This departure from the more solemn and reverent modes of communication with Deity was a bit disconcerting to his parents, especially to his mother, but there was no persuading him to change; he would say his prayers just as he had been taught, after which he insisted on having “just a little talk with my Father in heaven.”
2000 123:3.6 이 해 동안에,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가 기도를 드리는 것에 관하여 곤경을 치렀다. 땅에서 아버지인 요셉에게 말하는 것과 아주 비슷하게 예수는 하늘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고집했다. 더 엄숙하고 경건한 방식으로 신과 교통하지 않는 것은 부모에게, 특히 어머니에게 조금 불안한 일이었지만, 그의 태도를 바꾸도록 설득할 수 없었다. 그는 가르침받은 대로 기도를 드리곤 했지만, 다음에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그저 잠깐 이야기하기”를 고집했다.
2001 CM 123:3.6 이 해 동안에,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가 기도하는 것에 대하여 의견 충돌이 있었다. 예수는 육신의 아버지 요셉에게 말하는 것과 똑같은 태도로, 하늘 아버지께 말할 것을 고집했다. 엄숙하고 경건한 방식으로 신격{神格}과 교통하지 않는 이런 방식은, 부모 특히 어머니를 약간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그에게 고치라고 설득하지는 않았으며;그는 배운대로 기도한 후에,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잠깐 이야기 하겠다”고 고집했다.
2007 URKA 123:3.6 같은 해 기간 중에,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가 드리는 기도들에 대하여 그와 의견 충돌이 있었다. 예수는 자신의 땅에서의 아버지인 요셉에게 말하는 것과 똑같은 태도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말할 것을 고집하였다. 신(神)과의 엄숙하고도 존경이 담긴 교통의 형식으로부터 이탈된 이러한 방식은 그의 부모를, 특히 그의 어머니를 약간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그에게 고치라고 설득하지는 않았다; 그는 가르침을 받았던 그대로 기도를 드린 후에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잠깐 이야기하는” 기도를 하기를 주장하였다.
2025 123:3.6 이 해 동안에,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가 기도를 드리는 것에 관하여 곤경을 치렀다. 땅에서 아버지인 요셉에게 말하는 것과 아주 비슷하게 예수는 하늘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고집했다. 더 엄숙하고 경건한 방식으로 신과 교통하지 않는 것은 부모에게, 특히 어머니에게 조금 불안한 일이었지만, 그의 태도를 바꾸도록 설득할 수 없었다. 그는 가르침 받은 대로 기도를 드리곤 했지만, 다음에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그저 잠깐 이야기하기”를 고집했다.
1955 123:3.7 In June of this year Joseph turned the shop in Nazareth over to his brothers and formally entered upon his work as a builder. Before the year was over, the family income had more than trebled. Never again, until after Joseph’s death, did the Nazareth family feel the pinch of poverty. The family grew larger and larger, and they spent much money on extra education and travel, but always Joseph’s increasing income kept pace with the growing expenses.
2000 123:3.7 이 해 6월에 요셉은 나사렛에 있는 작업장을 형제들에게 넘기고, 건설업자로서 정식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 해가 다 가기 전에, 가족의 소득은 3배가 넘게 늘어났다. 요셉이 죽기까지 나사렛 가족은 결코 다시 가난의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 가족은 점점 더 불어났고 교육과 여행에 추가로 많은 돈을 썼지만, 언제나 요셉의 증가하는 소득이 늘어나는 지출과 보조를 맞추었다.
2001 CM 123:3.7 같은 해 6월에, 요셉은 나사렛에서 작업장을 형제들에게 넘겨주고, 건축업자로서의 일에 공식적으로 발을 들여놨다. 이 해가 지나가기 전에, 그 가족의 수입은 세 배 이상이 됐다. 요셉이 죽기까지, 이 나사렛 가족은 다시는 극심한 가난을 겪지 않았다. 가족은 점점 불어났고, 그들은 가외의 교육과 여행에 많은 돈을 쓰게 됐어도, 증가하는 경비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요셉의 수입도 계속 늘어났다.
2007 URKA 123:3.7 같은 해 6월, 요셉은 나사렛에 있는 가게를 그의 형제들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건축자로서 공식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그 해가 가기 전에 그 가족의 수입은 세배 이상 늘어났다. 요셉이 죽기 전까지 이 나사렛 가족은 다시는 극심한 가난을 겪지 않았다. 가족은 점점 불어났고 계속되는 교육과 여행에 많은 돈을 쓰게 되었지만 요셉의 수입도 증가하는 경비 못지않게 계속하여 늘어났다.
2025 123:3.7 이 해 6월에 요셉은 나사렛에 있는 작업장을 형제들에게 넘기고, 건설업자로서 정식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 해가 다 가기 전에, 가족의 소득은 3배가 넘게 늘어났다. 요셉이 죽기까지 나사렛 가족은 결코 다시 가난의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 가족은 점점 더 불어났고 교육과 여행에 추가로 많은 돈을 썼지만, 언제나 요셉의 증가하는 소득이 늘어나는 지출과 보조를 맞추었다.
1955 123:3.8 The next few years Joseph did considerable work at Cana, Bethlehem (of Galilee), Magdala, Nain, Sepphoris, Capernaum, and Endor, as well as much building in and near Nazareth. As James grew up to be old enough to help his mother with the housework and care of the younger children, Jesus made frequent trips away from home with his father to these surrounding towns and villages. Jesus was a keen observer and gained much practical knowledge from these trips away from home; he was assiduously storing up knowledge regarding man and the way he lived on earth.
2000 123:3.8 다음 몇 해 동안, 요셉은 나사렛과 그 근처에서 많은 건축 공사를 했을 뿐 아니라, 가나ㆍ(갈릴리의)베들레헴ㆍ막달라ㆍ나인ㆍ세포리스ㆍ가버나움, 그리고 엔도르에서 상당히 일을 했다. 야고보가 어머니의 집안 일을 거들고 더 어린아이들을 보살필 만큼 자랐을 때, 예수는 아버지와 함께 주위의 이 여러 도시와 마을까지, 집을 떠나서 자주 여행했다. 예수는 날카롭게 관찰하는 눈이 있었고, 집을 떠나는 이런 여행으로부터 실용적 지식을 많이 얻었다. 사람, 그리고 사람이 땅에서 사는 방법에 관하여 부지런히 지식을 쌓고 있었다.
2001 CM 123:3.8 그후 몇 년간, 요셉은 나사렛과 그 근방에서 건축하는 것뿐 아니라, 가나, (갈릴리의) 베들레헴, 막달라, 나인, 세포리, 가버나움, 및 엔도르 등지에서 상당히 많은 일을 했다. 집안일과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어머니를 돕기에 충분할 만큼 야고보가 자라게 되자, 예수는 아버지와 함께 집을 떠나서 근방의 도시와 마을들로 자주 여행했다. 예리하게 관찰하는 예수는, 집을 떠난 이 여행에서 실용적인 지식을 많이 얻었으며;사람에 대한 지식과, 이 세상에서 그가 살았던 방식에 대한 지식을 부지런히 축적하고 있었다.
2007 URKA 123:3.8 이 후 몇 년간 요셉은 나사렛과 그 근방에서 건축한 것 뿐 아니라, 가나, 베들레헴 (갈릴리에 있는), 막달라, 나인, 세포리, 가버나움, 그리고 엔도르 등지에서 상당히 많은 작업을 하였다. 야고보가 집안일과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어머니에게 도움을 주기에 충분할 만큼 자라게 되자, 예수는 아버지와 함께 집을 떠나 근방의 성읍과 마을들을 자주 여행하였다. 예수는 관찰력이 예리하였고 그래서 집을 떠난 이 여행들에서 많은 실천적인 지식들을 얻었다; 이렇게 그는 사람에 대해 또 이 세상에서 그가 살았던 방법에 대한 지식을 부지런히 축적해 두었다.
2025 123:3.8 다음 몇 해 동안, 요셉은 나사렛과 그 근처에서 많은 건축 공사를 했을 뿐 아니라, 가나ㆍ(갈릴리의) 베들레헴ㆍ막달라ㆍ나인ㆍ세포리스ㆍ가버나움, 그리고 엔도르에서 상당히 일을 했다. 야고보가 어머니의 집안 일을 거들고 더 어린아이들을 보살필 만큼 자랐을 때, 예수는 아버지와 함께 주위의 이 여러 도시와 마을까지, 집을 떠나서 자주 여행했다. 예수는 날카롭게 관찰하는 눈이 있었고, 집을 떠나는 이런 여행으로부터 실용적 지식을 많이 얻었다. 사람, 그리고 사람이 땅에서 사는 방법에 관하여 부지런히 지식을 쌓고 있었다.
1955 123:3.9 This year Jesus made great progress in adjusting his strong feelings and vigorous impulses to the demands of family co-operation and home discipline. Mary was a loving mother but a fairly strict disciplinarian. In many ways, however, Joseph exerted the greater control over Jesus as it was his practice to sit down with the boy and fully explain the real and underlying reasons for the necessity of disciplinary curtailment of personal desires in deference to the welfare and tranquillity of the entire family. When the situation had been explained to Jesus, he was always intelligently and willingly co-operative with parental wishes and family regulations.
2000 123:3.9 이 해에 예수는 가족의 협동과 가정 규율의 요구 사항에 대하여 싫은 감정과 강한 충동을 조절하는 데 크게 나아졌다. 마리아는 사랑이 가득한 어머니였지만, 상당히 엄격한 훈육자였다. 그러나 여러 면에서, 요셉은 예수에게 더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이는 소년과 함께 앉아서, 가족 전체의 복지와 평안을 고려하여, 개인의 욕구를 통제하는 진정한 근본적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그의 버릇이었기 때문이다. 형편을 설명해 주었을 때, 예수는 언제나 기꺼이 부모가 바라는 것과 가족의 규칙을 영리하게 지켰다.
2001 CM 123:3.9 이 해에, 가족의 협동과 가정 규율의 요구사항에 대해, 예수는 강한 느낌과 왕성한 자극을 조절하는 데 많은 진보를 보였다. 마리아는 자애로운 어머니였으나 상당히 엄격하게 규율을 지키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여러 면에서 예수를 더 많이 통제하는 역할을 요셉이 했는데, 이는 소년과 함께 앉아서, 가족 전체의 번영과 평안을 위해 개인의 욕망을 자제하는 훈련이 왜 필요한지, 그 참된 근본적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그의 습관이었기 때문이다. 그 상황이 다 설명되면 예수는 늘 총명하게 기꺼이, 부모가 소망하는 것과 가족의 규칙에 협조했다.
2007 URKA 123:3.9 이 해에 예수는 가정 기강과 가족 협동의 요구에 맞도록 그의 강렬한 감정과 활력에 넘치는 충동을 자제하는데 많은 진보를 보였다. 마리아는 자애로운 어머니였지만 동시에 매우 공평하고 엄격하게 단련을 시키는 자였다. 그러나 요셉이 여러 가지 면에서 예수를 더 많이 통제하는 역할을 하였는데, 그는 그 소년의 곁에 앉아서는, 가족들 전체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개인적 욕망을 자제하는 단련에서 비롯되는 제약의 필요성에 대한 실제 이유와 그 이면적인 이유를 충분하게 설명하는 것이 실천 관행이었다. 그 상황이 예수에게 다 설명되었을 때, 그는 항상 부모의 바램들과 가족의 규정들에 현명하게 그리고 기꺼이 협조하였다.
2025 123:3.9 이 해에 예수는 가족의 협동과 가정 규율의 요구 사항에 대하여 싫은 감정과 강한 충동을 조절하는 데 크게 나아졌다. 마리아는 사랑이 가득한 어머니였지만, 상당히 엄격한 훈육자였다. 그러나 여러 면에서, 요셉은 예수에게 더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이는 소년과 함께 앉아서, 가족 전체의 복지와 평안을 고려하여, 개인의 욕구를 통제하는 진정한 근본적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그의 버릇이었기 때문이다. 형편을 설명해 주었을 때, 예수는 언제나 기꺼이 부모가 바라는 것과 가족의 규칙을 영리하게 지켰다.
1955 123:3.10 Much of his spare time—when his mother did not require his help about the house—was spent studying the flowers and plants by day and the stars by night. He evinced a troublesome penchant for lying on his back and gazing wonderingly up into the starry heavens long after his usual bedtime in this well-ordered Nazareth household.
2000 123:3.10 남는 시간의 상당한 부분이―집안에서 어머니가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을 때―낮에는 꽃과 식물(植物), 밤에는 별을 공부하는 데 쓰였다. 질서가 잘 잡힌 이 나사렛 가정에서 보통 잠잘 시간이 훨씬 지난 뒤에, 그는 드러누워서 경이에 찬 눈으로 별이 보이는 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걱정스러운 습성을 나타냈다.
2001 CM 123:3.10 그는 --집안에서 어머니를 도와야 할 필요가 없을 때-- 여가 시간 대부분을 낮에는 꽃과 식물을, 그리고 밤에는 별을 연구하면서 보냈다. 이 엄격한 나사렛 집안에서 일상적으로 지키는 취침시간을 훨씬 넘은 시간까지, 드러누워서 별이 가득한 하늘을 경탄하면서 바라보기를 좋아하는 유별난 경향을 나타냈다.
2007 URKA 123:3.10 예수는 낮에는 꽃들과 식물들에 대해 그리고 밤에는 별들에 대해 연구하는 일에 여가시간의 대부분─어머니가 집안 일로 자기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을 보냈다. 그는 나사렛의 엄격한 가정 속에서 자신의 일상적인 취침시간을 훨씬 넘은 시간까지 자지 않은 채 누워서 별이 가득한 하늘을 신기롭게 응시하기를 좋아하는 별스러운 경향을 보였다.
2025 123:3.10 남는 시간의 상당한 부분이 ― 집안에서 어머니가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을 때 ― 낮에는 꽃과 식물(植物), 밤에는 별을 공부하는 데 쓰였다. 질서가 잘 잡힌 이 나사렛 가정에서 보통 잠잘 시간이 훨씬 지난 뒤에, 그는 드러누워서 경이에 찬 눈으로 별이 보이는 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걱정스러운 습성을 나타냈다.
4. THE SEVENTH YEAR (A.D. 1)
4. 일곱 살 되던 해 (서기 1년)
4. 일곱 살 되던 해 (서기 1년)
4. 7살 되던 해(서기 1년)
4. 일곱 살 되던 해 (서기 1년)
1955 123:4.1 This was, indeed, an eventful year in Jesus’ life. Early in January a great snowstorm occurred in Galilee. Snow fell two feet deep, the heaviest snowfall Jesus saw during his lifetime and one of the deepest at Nazareth in a hundred years.
2000 123:4.1 이 해는 정말로 예수의 일생에서 사건이 많은 해였다. 1월 초에 갈릴리에 큰 눈보라가 닥쳤다. 60센티미터나 깊이 눈이 내렸는데, 예수가 일생 동안 본 중에 가장 큰 폭설이었고, 1백 년 동안에 나사렛에서 가장 많이 눈이 내린 것 중의 하나였다.
2001 CM 123:4.1 이 해는 예수의 생애에서 정말로 다사{多事}한 해였다. 1월 초에 갈릴리에는 굉장한 폭설이 내렸다. 눈이 2피트 넘게 왔으며, 이것은 예수의 생애 중에서 가장 많이 온 눈이었고, 나사렛에서는 100년 이래 최대의 폭설이었다.
2007 URKA 123:4.1 이 해는 예수의 일생에 정말로 사건 많은 한 해였다. 1월 초 갈릴리에는 굉장한 폭설이 발생하였다. 눈이 2피트가 넘게 왔으며, 이것은 예수의 일생 동안에 가장 많이 온 눈이었고 나사렛에서는 100년 이래 최대의 폭설이었다.
2025 123:4.1 이 해는 정말로 예수의 일생에서 사건이 많은 해였다. 1월 초에 갈릴리에 큰 눈보라가 닥쳤다. 60센티미터나 깊이 눈이 내렸는데, 예수가 일생 동안 본 중에 가장 큰 폭설이었고, 1백 년 동안에 나사렛에서 가장 많이 눈이 내린 것 중의 하나였다.
1955 123:4.2 The play life of Jewish children in the times of Jesus was rather circumscribed; all too often the children played at the more serious things they observed their elders doing. They played much at weddings and funerals, ceremonies which they so frequently saw and which were so spectacular. They danced and sang but had few organized games, such as children of later days so much enjoy.
2000 123:4.2 예수의 시절에 유대인 어린이의 오락 생활은 제한된 편이었다. 아이들이 나이 먹은 사람들이 하는 것을 지켜보고 그런 심각한 짓을 하면서 노는 때가 너무 흔했다. 아이들은 결혼식과 장례식에서 많이 놀았는데, 이런 의식을 빈번히 보았고, 이것들은 아주 볼 만했다. 아이들은 춤추고 노래를 불렀지만, 후일의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즐기는 것과 같은, 조직된 경기(競技)가 거의 없었다.
2001 CM 123:4.2 예수 시대에 유대인 아이들의 놀이 생활은 비교적 제한됐으며;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것을 보고, 비교적 심각하다고 여겨지는 놀이를 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다. 결혼식이나 장례식 놀이, 즉 그들이 자주 목격하고 호화로운 모습의 예식{禮式}을 흉내 내면서 놀았다. 그들은 춤추고 노래했지만, 후대의 아이들이 대단히 즐겼던 그런 조직화된 오락은 거의 없었다.
2007 URKA 123:4.2 예수 시대의 유대인 아이들의 놀이는 비교적 제한되어 있었다; 아이들은 자기들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들을 보고 본받아 그들에게는 좀 심각하다고 여겨지는 놀이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었다. 그들은 결혼식이나 장례식 놀이, 그들이 자주 목격하고 또 호화로운 모습인 예식들을 흉내 내며 놀았다. 그들은 춤추고 노래하며 놀았지만, 후대의 아이들이 대단히 즐겼던 그런 조직화된 오락은 거의 없었다.
2025 123:4.2 예수의 시절에 유대인 어린이의 오락 생활은 제한된 편이었다. 아이들이 나이 먹은 사람들이 하는 것을 지켜보고 그런 심각한 짓을 하면서 노는 때가 너무 흔했다. 아이들은 결혼식과 장례식에서 많이 놀았는데, 이런 의식을 빈번히 보았고, 이것들은 아주 볼 만했다. 아이들은 춤추고 노래를 불렀지만, 후일의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즐기는 것과 같은, 조직된 경기(競技)가 거의 없었다.
1955 123:4.3 Jesus, in company with a neighbor boy and later his brother James, delighted to play in the far corner of the family carpenter shop, where they had great fun with the shavings and the blocks of wood. It was always difficult for Jesus to comprehend the harm of certain sorts of play which were forbidden on the Sabbath, but he never failed to conform to his parents’ wishes. He had a capacity for humor and play which was afforded little opportunity for expression in the environment of his day and generation, but up to the age of fourteen he was cheerful and lighthearted most of the time.
2000 123:4.3 예수는 한 이웃 소년과 함께, 그리고 후일에는 동생 야고보를 데리고, 가족의 목수 작업장 먼 구석에서 놀기를 좋아했고, 거기서 대패 밥과 나무토막을 가지고 아주 재미있게 놀았다. 안식일에 금지된 어떤 종류의 놀이가 무슨 해악이 있는지 언제나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예수는 반드시 부모가 바라는 대로 순응했다. 그는 유머와 놀이를 즐길 능력이 있었는데, 그 시절 그 세대가 처한 환경에서 그런 능력을 표현할 기회가 드물었지만, 그는 열네 살까지 거의 항상 명랑하고 밝았다.
2001 CM 123:4.3 예수는, 이웃집 소년과 그리고 나중에는 동생 야고보와 함께, 가족이 경영하는 목공소 한쪽 구석에서 놀기를 좋아했는데, 거기서 톱밥과 나무토막을 갖고 무척 재미있게 놀았다. 안식일에는 특정한 종류의 놀이들이 금지됐는데, 예수로서는 그것이 왜 해로운지 항상 이해할 수 없었으나, 부모가 소망하는 바를 따르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는, 그 시대와 세대의 환경으로는 나타내 보일 기회가 거의 없는 유머와 놀이에 대한 수용력을 갖고 있었지만, 열네 살이 될 때까지 거의 항상 명랑하고 밝게 지냈다.
2007 URKA 123:4.3 예수는 이웃집 소년과 그리고 나중에는 동생 야고보와 함께, 가족이 경영하는 목공소 한쪽 구석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였으며, 그곳에서 톱밥과 나무토막들을 가지고 매우 재미있게 놀았다. 안식일 날에는 어떤 놀이들이 금지되었는데, 예수로서는 그것들이 무슨 해(害)가 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부모가 원하는 바를 따르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예수는 유머 감각이 뛰어났고 노는 데 소질이 있었으나 그 시절 그 세대의 환경으로는 그런 자질을 나타내 보일 기회가 거의 잘 제공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열네 살까지, 예수는 대부분의 시간을 명랑하고 밝게 보냈다.
2025 123:4.3 예수는 한 이웃 소년과 함께, 그리고 후일에는 동생 야고보를 데리고, 가족의 목수 작업장의 먼 구석에서 놀기를 좋아했고, 거기서 대패 밥과 나무 토막을 가지고 아주 재미있게 놀았다. 안식일에 금지된 어떤 종류의 놀이가 무슨 해악이 있는지 언제나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예수는 반드시 부모가 바라는 대로 순응했다. 그는 유머와 놀이를 즐길 능력이 있었는데, 그 시절 그 세대가 처한 환경에서 그런 능력을 표현할 기회가 드물었지만, 그는 열네 살까지 거의 항상 명랑하고 밝았다.
1955 123:4.4 Mary maintained a dovecote on top of the animal house adjoining the home, and they used the profits from the sale of doves as a special charity fund, which Jesus administered after he deducted the tithe and turned it over to the officer of the synagogue.
2000 123:4.4 마리아는 집에 인접해 있는 동물 우리 꼭대기에 비둘기장을 두었고, 비둘기를 팔아서 나오는 이익을 특별한 자선 기금으로서 사용했다. 예수는 십일조(十一租)를 떼어내서 회당장에게 넘긴 뒤에, 그 기금을 관리했다.
2001 CM 123:4.4 마리아는 집에 붙어있는 축사{畜舍} 지붕에 비둘기 집을 마련했고, 비둘기를 팔아서 번 이익금을 특별 자선기금으로 사용했는데, 예수는 거기서 십일조를 떼어 회당 직원에게 넘겨준 후에, 나머지 기금을 관리했다.
2007 URKA 123:4.4 마리아는 집에 붙어 있는 축사 지붕에 비둘기 집을 마련해 놓았고, 그들은 비둘기를 팔아 특별 자선기금으로 사용하였는데, 예수는 그것에서 십일조를 떼어 회당의 직원에게 주고 난 후 그 나머지 기금을 맡아 관리-운영하였다.
2025 123:4.4 마리아는 집에 인접해 있는 동물 우리 꼭대기에 비둘기장을 두었고, 비둘기를 팔아서 나오는 이익을 특별한 자선 기금으로서 사용했다. 예수는 십일조(十一租)를 떼어내서 회당장에게 넘긴 뒤에, 그 기금을 관리했다.
1955 123:4.5 The only real accident Jesus had up to this time was a fall down the back-yard stone stairs which led up to the canvas-roofed bedroom. It happened during an unexpected July sandstorm from the east. The hot winds, carrying blasts of fine sand, usually blew during the rainy season, especially in March and April. It was extraordinary to have such a storm in July. When the storm came up, Jesus was on the housetop playing, as was his habit, for during much of the dry season this was his accustomed playroom. He was blinded by the sand when descending the stairs and fell. After this accident Joseph built a balustrade up both sides of the stairway.
2000 123:4.5 이때까지 예수에게 유일하게 일어난 정말 사고(事故)는 천막 지붕이 있는 침실로 통하는 뒤뜰의 돌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것이다. 이것은 7월에 동쪽에서 예상치 않았던 모래 폭풍이 부는 동안에 일어났다. 휘몰아치는 잔 모래를 실은 뜨거운 바람이 보통 비오는 철에, 특히 3월과 4월에 불었다. 그러한 폭풍이 7월에 닥친 것은 드문 일이었다. 그 폭풍이 닥쳤을 때, 예수는 하던 버릇대로 집 꼭대기에서 놀고 있었는데, 이는 건조한 철에 흔히 여기가 익숙한 놀이 방이었기 때문이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모래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아 넘어졌다. 이 사고가 있은 뒤에, 요셉은 계단 양쪽에 난간을 만들었다.
2001 CM 123:4.5 이때까지 예수가 유일하게 겪은 실제 사고는, 천막으로 지붕을 만든 침실로 올라가는 뒷마당 돌계단에서 떨어진 것이었다. 이것은 예기치 못했던 7월의 모래폭풍이 동쪽에서 불어오는 동안에 발생했다. 고운 모래 돌풍을 동반하는 이 뜨거운 바람은, 대개 우기{雨期}에 불어왔고, 3월과 4월에 특히 심했다. 그런 폭풍이 7월에 분 것은 이례적이었다. 그 폭풍이 몰려왔을 때 예수는 습관처럼 지붕 위에서 놀고 있었는데, 건기{乾期} 중에는 이곳이 그의 익숙한 놀이터였기 때문이다. 그는 지붕에서 내려오다가, 모래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아 계단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가 있은 후, 요셉은 계단 양옆에 난간을 설치했다.
2007 URKA 123:4.5 이때까지 예수는 실제 사고는 단 한번밖에 체험하지 않았는데, 천막으로 지붕을 만든 침실로 올라가는 뒷마당 돌계단에서 떨어진 것이었다. 이 사고는 7월에 동쪽으로부터 불어 온 예기치 못한 모래폭풍 때문이었다. 고운 모래를 싣고 오는 이 열풍은 보통 우기(雨期)에 불어 왔으며 3월과 4월에 특히 심하였다. 7월에 이 폭풍이 분 것은 참으로 이례적인 것이었다. 이 폭풍이 왔을 때 예수는 평소처럼 지붕 위에서 놀고 있었으며, 건기(乾期) 중에는 이곳이 그의 놀이방 역할을 했던 것이다. 계단을 내려오던 그의 눈에 모래가 들어가는 바람에 그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가 있은 후, 요셉은 계단 양옆에 난간을 설치하였다.
2025 123:4.5 이때까지 예수에게 유일하게 일어난 정말 사고(事故)는 천막 지붕이 있는 침실로 통하는 뒤뜰의 돌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것이다. 이것은 7월에 동쪽에서 예상치 않았던 모래 폭풍이 부는 동안에 일어났다. 휘몰아치는 잔 모래를 실은 뜨거운 바람이 보통 비 오는 철에, 특히 3월과 4월에 불었다. 그러한 폭풍이 7월에 닥친 것은 드문 일이었다. 그 폭풍이 닥쳤을 때, 예수는 하던 버릇대로 집 꼭대기에서 놀고 있었는데, 이는 건조한 철에 흔히 여기가 익숙한 놀이 방이었기 때문이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모래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아 넘어졌다. 이 사고가 있은 뒤에, 요셉은 계단 양쪽에 난간을 만들었다.
1955 123:4.6 There was no way in which this accident could have been prevented. It was not chargeable to neglect by the midway temporal guardians, one primary and one secondary midwayer having been assigned to the watchcare of the lad; neither was it chargeable to the guardian seraphim. It simply could not have been avoided. But this slight accident, occurring while Joseph was absent in Endor, caused such great anxiety to develop in Mary’s mind that she unwisely tried to keep Jesus very close to her side for some months.
2000 123:4.6 이 사건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은 없었다. 현세에 보호하는 중도자들, 즉 1차 중도자 한 명과 2차 중도자 한 명이 그 아이를 지키는 데 배치되었는데, 이들이 소홀한 탓으로 돌릴 수 없고 수호 세라핌의 책임이라 할 수도 없었다. 다만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요셉이 엔도르에 가서 없는 동안에 일어난 이 하찮은 사고는 마리아의 마음 속에 아주 큰 근심거리가 되었고, 그래서 마리아는 지혜롭지 못하게, 몇 달 동안 예수를 곁에, 아주 가까이 두려고 했다.
2001 CM 123:4.6 이 사고는 어떤 방법으로도 미리 방지될 수 없었다. 이것은, 이 아이를 보호하기로 돼있던 일시적인 중도{中道} 보호자들, 즉 그 소년을 보살피도록 임명돼있는 1차 중도자 하나와 다른 2차 중도자 하나의 태만이라고 볼 수 없었으며;또한 수호 스라빔의 책임도 아니었다. 단지 피할 수 없는 일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마리아는, 요셉이 엔도르에 간 사이에 일어난 이 작은 사고로 마음에 매우 염려가 되어, 어리석게도 여러 달 동안 예수를 자기 곁에 붙들어 두려고 애썼다.
2007 URKA 123:4.6 이 사고는 어떤 방법으로도 미리 방지될 수 없었다. 그것은 이 아이를 보호하기로 되어 있던 일시적인 중도 수호자들, 그 소년을 보호하도록 임명되어 있는 한 명의 1차 중도자와 다른 한 명의 2차 중도자의 실책이라고 볼 수 없었다; 또한 수호 세라핌천사의 책임도 아니었다. 그것은 단지 피할 수 없는 일이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마리아는 요셉이 엔도르에 간 사이에 발생한 이 조그만 사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매우 염려가 되어, 어리석게도 몇 개월 동안이나 예수를 자기 옆에 붙들어 두려고 애썼다.
2025 123:4.6 이 사건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은 없었다. 현세에 보호하는 중도자들, 즉 1차 중도자 한 명과 2차 중도자 한 명이 그 아이를 지키는 데 배치되었는데, 이들이 소홀한 탓으로 돌릴 수 없고 수호 세라핌의 책임이라 할 수도 없었다. 다만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요셉이 엔도르에 가서 없는 동안에 일어난 이 하찮은 사고는 마리아의 마음 속에 아주 큰 근심거리가 되었고, 그래서 마리아는 지혜롭지 못하게, 몇 달 동안 예수를 곁에, 아주 가까이 두려고 했다.
1955 123:4.7 Material accidents, commonplace occurrences of a physical nature, are not arbitrarily interfered with by celestial personalities. Under ordinary circumstances only midway creatures can intervene in material conditions to safeguard the persons of men and women of destiny, and even in special situations these beings can so act only in obedience to the specific mandates of their superiors.
2000 123:4.7 하늘 존재들은 물질적 사고(事故), 물리적 성질을 가진 보통 일에 멋대로 간섭하지 않는다. 보통 상황에는 오로지 중도인(中道人)들이 큰 운명을 가진 남녀의 몸을 지키기 위하여 물질 조건에 간섭할 수 있고, 특별한 상황에도 이 존재들은 오직 상관의 특정한 명령에 따라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다.
2001 CM 123:4.7 물리적 자연계에서 늘 일어나게 되는 이런 물질적 사고에, 천상의 인격체들은 독단적으로 끼어들지 않는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단지 중도 피조물만이 운명의 남녀 인격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려고 물질 조건에 개입할 수 있는데, 아무리 특별한 상황일지라도, 이 존재들은 오직 상관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을 때에만 그렇게 행동할 수 있다.
2007 URKA 123:4.7 물리적인 세계 속에서 늘 발생하게 되는 이러한 물질적 사고에, 천상의 개인성들은 독단적으로 끼어들지 않는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단지 중도 창조체만이 운명의 남녀들의 개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물질적인 조건들에 개입할 수 있는데, 아무리 특별한 상황일지라도 이들은 자기 상급자들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을 때에만 그런 활동을 할 수가 있다.
2025 123:4.7 하늘 존재들은 물질적 사고(事故), 물리적 성질을 가진 보통 일에 멋대로 간섭하지 않는다. 보통 상황에는 오로지 중도인(中道人)들이 큰 운명을 가진 남녀의 몸을 지키기 위하여 물질 조건에 간섭할 수 있고, 특별한 상황에도 이 존재들은 오직 상관의 특정한 명령에 따라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다.
1955 123:4.8 And this was but one of a number of such minor accidents which subsequently befell this inquisitive and adventurous youth. If you envisage the average childhood and youth of an aggressive boy, you will have a fairly good idea of the youthful career of Jesus, and you will be able to imagine just about how much anxiety he caused his parents, particularly his mother.
2000 123:4.8 이것은 캐묻기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이 소년에게 나중에 생겼던 그런 사소한 사건들 중에 하나일 뿐이다. 적극적인 소년의 보통 아동기와 소년기를 그려본다면, 너희는 예수의 소년 시절에 관해서 제법 정확한 생각을 가질 수 있을 터이고, 그가 부모, 특히 어머니에게 얼마나 많이 걱정을 끼쳤는가 대체로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2001 CM 123:4.8 그리고 이것은, 호기심 많고 모험심 있는 이 아이에게 결과적으로 발생했던, 사소한 사고 가운데 하나였을 뿐이다. 활동적인 한 소년의 평범한 유년 및 어린 시절을 너희가 그려 본다면, 예수의 어린 시절을 아주 잘 알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부모, 특히 어머니에게 얼마나 많은 근심거리가 됐는지도 상상이 될 것이다.
2007 URKA 123:4.8 그러나 이것은, 호기심 많고 탐구심 많은 이 아이에게 결과적으로 발생했던 많은 사소한 사고들 중의 하나였을 뿐이었다. 만약 너희가 활동적인 한 소년의 정상적인 어린 시절을 상상해 본다면, 예수의 어린 시절에 대한 관념을 아주 잘 가질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그가 자기 부모들, 특히 그의 어머니에게 얼마나 많은 우려를 끼치게 했었는지도 쉽게 상상이 갈 것이다.
2025 123:4.8 이것은 캐묻기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이 소년에게 나중에 생겼던 그런 사소한 사건들 중에 하나일 뿐이다. 적극적인 소년의 보통 아동기와 소년기를 그려본다면, 너희는 예수의 소년 시절에 관해서 제법 정확한 생각을 가질 수 있을 터이고, 그가 부모, 특히 어머니에게 얼마나 많이 걱정을 끼쳤는가 대체로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1955 123:4.9 The fourth member of the Nazareth family, Joseph, was born Wednesday morning, March 16, A.D. 1.
2000 123:4.9 나사렛 가족의 넷째 식구 요셉이 서기 1년 3월 16일, 수요일 아침에 태어났다.
2001 CM 123:4.9 나사렛 가족 가운데 넷째 아이인 요셉이, 서기 1년 3월 16일, 수요일 아침에 태어났다.
2007 URKA 123:4.9 나사렛 가족의 네 번째 아이 요셉이 서기 1년 3월 16일 수요일에 태어났다.
5. SCHOOL DAYS IN NAZARETH
5. 나사렛에서 보낸 학교 시절
5. 나사렛에서 학교생활
5. 나사렛에서의 학교 시절
5. 나사렛에서 보낸 학교 시절
1955 123:5.1 Jesus was now seven years old, the age when Jewish children were supposed to begin their formal education in the synagogue schools. Accordingly, in August of this year he entered upon his eventful school life at Nazareth. Already this lad was a fluent reader, writer, and speaker of two languages, Aramaic and Greek. He was now to acquaint himself with the task of learning to read, write, and speak the Hebrew language. And he was truly eager for the new school life which was ahead of him.
2000 123:5.1 이제 예수는 일곱 살이었고, 이 나이에 회당(會堂) 학교에서 유대인 아이들은 정식 교육을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 해 8월에 나사렛에서 사건이 많았던 학교 생활에 들어갔다. 이미 이 소년은 두 나라 말, 아람어와 그리스어를 거침없이 읽고 쓰고 말했다. 이제 히브리어를 읽고 쓰고 말하기를 배우는 과제를 익혀야 했다. 그는 앞에 부닥친 새 학교 생활에 참으로 열심이었다.
2001 CM 123:5.1 예수는 이제 일곱 살이 됐는데, 유대인 아이들은 이 나이에 회당{會堂} 학교에서 공식 교육을 시작하게 돼있었다. 따라서 같은 해 8월에 나사렛에서, 사건이 많았던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이 소년은 이미 두 가지 언어 곧 아람어와 그리스어를 유창하게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었다. 이제는 히브리어를 읽고 쓰고 말하기에 익숙해져야했다. 그는 앞에 닥친 새로운 학교생활을 진심으로 손꼽아 기다렸다.
2007 URKA 123:5.1 예수는 이제 일곱 살이 되었으며, 이 나이에 유대인 아이들은 회당학교에서 공식적인 교육을 받게 되어 있었다. 따라서 같은 해 8월 나사렛에서, 예수는 사건 많은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소년은 이미 두 가지 언어들, 아람어와 그리스어를 유창하게 읽고 쓰고 그리고 말하고 있었다. 그는 이제 히브리어를 읽고 쓰고 말하는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는 앞으로 해 나갈 새로운 학교생활을 진심으로 손꼽아 기다렸다.
2025 123:5.1 이제 예수는 일곱 살이었고, 이 나이에 회당(會堂) 학교에서 유대인 아이들은 정식 교육을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 해 8월에 나사렛에서 사건이 많았던 학교 생활에 들어갔다. 이미 이 소년은 두 나라 말, 아람어와 그리스어를 거침없이 읽고 쓰고 말했다. 이제 히브리어를 읽고 쓰고 말하기를 배우는 과제를 익혀야 했다. 그는 앞에 부닥친 새 학교 생활에 참으로 열심이었다.
1955 123:5.2 For three years—until he was ten—he attended the elementary school of the Nazareth synagogue. For these three years he studied the rudiments of the Book of the Law as it was recorded in the Hebrew tongue. For the following three years he studied in the advanced school and committed to memory, by the method of repeating aloud, the deeper teachings of the sacred law. He graduated from this school of the synagogue during his thirteenth year and was turned over to his parents by the synagogue rulers as an educated “son of the commandment”—henceforth a responsible citizen of the commonwealth of Israel, all of which entailed his attendance at the Passovers in Jerusalem; accordingly, he attended his first Passover that year in company with his father and mother.
2000 123:5.2 3년 동안―열 살이 될 때까지―그는 나사렛 회당의 초등 학교를 다녔다. 이 3년 동안 그는 히브리어로 기록된 율법서의[2] 기초를 공부했다. 다음 3년 동안, 상급 학교에서 공부했고, 신성한 율법의 상급 가르침을 큰 소리로 되풀이하는 방법으로 외웠다. 열세 살 되던 해에 이 회당 학교를 졸업했고, 회당 책임자들은 교육받은 “계명의 아들”이 된 그를 부모에게 돌려보냈다―그때부터 이스라엘 공동체의 책임 있는 시민이었다. 이 모든 것에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에 참석하는 것이 필요했다. 따라서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동반하여 그 해에 처음으로 유월절에 참석했다.
2001 CM 123:5.2 그는 --열 살이 될 때까지-- 3년 동안, 나사렛 회당에 소속된 초등학교에 다녔다. 3년의 이 기간에, 히브리어로 기록된 율법서의 기초 과정을 공부했다. 그다음 3년 동안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신성시되는 율법 중에서 좀 더 심오한 교훈을 큰 소리로 반복하는 방법으로 암기하는 과정을 거쳤다. 열세 살 되는 해에 이 회당 학교를 졸업했고, 회당 관리{官吏}들은 교육받은 “계명의 아들”이 된 그를 부모에게 인계했으며--즉 이때부터는 이스라엘 국민으로서 책임 있는 시민이 되고,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유월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자격이 부여됐으며--;따라서 이 해에, 부모와 동행하여 처음으로 유월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2007 URKA 123:5.2 3년 동안─그가 열 살이 될 때까지─, 그는 나사렛 회당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녔다. 3년의 이 기간 동안 그는 히브리어로 기록되어있는 그대로 율법서의 기초 과정을 공부하였다. 그 후 3년 동안 그는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율법에 있는 보다 어려운 가르침들을 크게 반복하여 읽음으로써 암기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는 열세 살이 되었을 때, 이 회당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교육받은 “계명의 아들”로서─이제부터는 이스라엘의 국민으로서 책임 있는 시민이 되었고, 예루살렘에서 행해지는 유월절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모든 자격이 부여됨─ 회당 관료들로부터 부모에게 인계되었다; 따라서 그 해에 그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처음으로 유월절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2025 123:5.2 3년 동안 ― 열 살이 될 때까지 ― 그는 나사렛 회당의 초등 학교를 다녔다. 이 3년 동안 그는 히브리어로 기록된 율법서의[149] 기초를 공부했다. 다음 3년 동안, 상급 학교에서 공부했고, 신성한 율법의 상급 가르침을 큰 소리로 되풀이하는 방법으로 외웠다. 열세 살 되던 해에 이 회당 학교를 졸업했고, 회당 책임자들은 교육받은 “계명의 아들”이 된 그를 부모에게 돌려보냈다 ― 그때부터 이스라엘 공동체의 책임 있는 시민이었다. 이 모든 것에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에 참석하는 것이 필요했다. 따라서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동반하여 그 해에 처음으로 유월절에 참석했다.
1955 123:5.3 At Nazareth the pupils sat on the floor in a semicircle, while their teacher, the chazan, an officer of the synagogue, sat facing them. Beginning with the Book of Leviticus, they passed on to the study of the other books of the law, followed by the study of the Prophets and the Psalms. The Nazareth synagogue possessed a complete copy of the Scriptures in Hebrew. Nothing but the Scriptures was studied prior to the twelfth year. In the summer months the hours for school were greatly shortened.
2000 123:5.3 나사렛에서 생도들은 반원을 지어 마루에 앉았고, 한편 선생, 즉 하잔, 그 회당의 교직자는 그들을 마주 보고 앉았다. 레위기에서 시작하여 다른 율법서들까지 공부하였고, 선지자와 시편(詩篇)의 공부가 뒤따랐다. 나사렛 회당은 히브리어로 된 성서의 완본을 한 권 소유하였다. 열두 살이 되기 전까지 성서밖에 아무것도 공부하지 않았다. 여름 몇 달 동안에는 수업 시간이 크게 짧아졌다.
2001 CM 123:5.3 나사렛에서는 학생들이 마루 위에 반원형{半圓形}으로 앉았고, 카잔이라 불리는, 회당 직원인 선생님이 그들과 마주보고 앉았다. 레위기부터 시작해서 다른 율법서들을 차례로 공부했고, 그다음에 예언서와 시편을 공부했다. 나사렛 회당은 히브리어로 된 성서 사본 전권{全卷} 하나를 갖고 있었다. 열두 살 되기 전까지는 성서만 공부했다. 여름철에는 몇 달 동안 수업시간이 많이 단축됐다.
2007 URKA 123:5.3 나사렛에서는 학생들이 마루에 반원형(半圓形)으로 앉았으며, 카잔이라고 불리는, 회당 관리자인 그들의 선생님은 그들과 마주보고 앉았다. 그들은 레위기부터 시작하여 다른 율법서 들을 차례로 공부하였고, 그 다음에는 예언서와 시편을 공부하였다. 나사렛의 회당은 히브리어로 쓰인 성서 전권(全卷) 하나를 갖고 있었다. 열두 살까지는 성서만을 공부하였다. 여름철에는 수업시간을 많이 단축하였다.
2025 123:5.3 나사렛에서 생도들은 반원을 지어 마루에 앉았고, 한편 선생, 즉 하잔, 그 회당의 교직자는 그들을 마주 보고 앉았다. 레위기에서 시작하여 다른 율법서들까지 공부하였고, 선지자와 시편(詩篇)의 공부가 뒤따랐다. 나사렛 회당은 히브리어로 된 성서의 완본을 한 권 소유하였다. 열두 살이 되기 전까지 성서밖에 아무것도 공부하지 않았다. 여름 몇 달 동안에는 수업 시간이 크게 짧아졌다.
1955 123:5.4 Jesus early became a master of Hebrew, and as a young man, when no visitor of prominence happened to be sojourning in Nazareth, he would often be asked to read the Hebrew scriptures to the faithful assembled in the synagogue at the regular Sabbath services.
2000 123:5.4 예수는 일찍 히브리어를 통달했고, 어쩌다가 아무런 유명한 방문객이 나사렛에 머무르고 있지 않을 때, 젊은이로서, 정식 안식일 예배에 회당에서 모인 신앙심 있는 사람들에게 히브리 성서를 읽어달라고 자주 부탁을 받곤 하였다.
2001 CM 123:5.4 예수는 히브리어를 일찍 통달했으며, 저명한 어떤 방문자도 나사렛에 머물고 있지 않은 경우가 생길 때에는, 어린 나이임에도, 정규 안식일 예배 때 회당에 모인 신자들에게 히브리어 성서를 읽어달라는 부탁을 자주 받았다.
2007 URKA 123:5.4 예수는 히브리어를 일찍 통달하였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어떤 저명한 방문자도 나사렛에 체류하고 있지 않을 때에는, 정규적인 안식일 예배봉사 때 회당에 모인 신자들에게 히브리어 경전을 읽어달라는 부탁을 자주 받곤 하였다.
2025 123:5.4 예수는 일찍 히브리어를 통달했고, 어쩌다가 아무런 유명한 방문객이 나사렛에 머무르고 있지 않을 때, 젊은이로서, 정식 안식일 예배에 회당에서 모인 신앙심 있는 사람들에게 히브리 성서를 읽어 달라고 자주 부탁을 받곤 하였다.
1955 123:5.5 These synagogue schools, of course, had no textbooks. In teaching, the chazan would utter a statement while the pupils would in unison repeat it after him. When having access to the written books of the law, the student learned his lesson by reading aloud and by constant repetition.
2000 123:5.5 물론, 이 회당 학교에는 아무런 교과서가 없었다. 가르칠 때, 하잔은 한 마디 말하고, 한편 생도들은 한 목소리로 따라서 되풀이하곤 했다. 기록된 율법서가 가까이 있을 때, 학생들은 큰 소리로 읽고, 늘 되풀이함으로 자기의 과목을 배웠다.
2001 CM 123:5.5 물론, 이런 회당 학교에는 교과서가 없었다. 수업 방식은, 카잔이 한 문장씩 읽어 나가면,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그를 따라 반복해서 읽는 것이었다. 기록된 율법 책을 접하게 되면, 학생들은 그것을 계속 반복해서 큰소리로 읽는 방법으로 공부했다.
2007 URKA 123:5.5 물론, 이 회당 학교들에는 교과서들이 없었다. 수업 방식은, 카잔이 한 문장씩 읽어 나가면 학생들이 한 음성으로 그를 따라 반복해 읽었다. 기록된 율법 책을 접하게 되면, 학생들은 그것을 크게 읽고 계속해서 반복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다.
2025 123:5.5 물론, 이 회당 학교에는 아무런 교과서가 없었다. 가르칠 때, 하잔은 한 마디 말하고, 한편 생도들은 한 목소리로 따라서 되풀이하곤 했다. 기록된 율법서가 가까이 있을 때, 학생들은 큰 소리로 읽고, 늘 되풀이함으로 자기의 과목을 배웠다.
1955 123:5.6 Next, in addition to his more formal schooling, Jesus began to make contact with human nature from the four quarters of the earth as men from many lands passed in and out of his father’s repair shop. When he grew older, he mingled freely with the caravans as they tarried near the spring for rest and nourishment. Being a fluent speaker of Greek, he had little trouble in conversing with the majority of the caravan travelers and conductors.
2000 123:5.6 다음에, 정식 학교 공부 외에,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아버지의 수선(修繕) 작업장을 드나드는 동안에, 예수는 지구의 사방에서 온 사람들의 성품과 접촉하기 시작했다. 더 나이 들었을 때, 카라반들이 쉬고 음식을 먹으려고 샘물 가까이 머무르는 동안, 그들과 자유로이 섞였다. 그리스어를 거침없이 말했기 때문에, 그는 대다수의 카라반 여행자와 안내자들과 이야기하는 데 거의 어려움이 없었다.
2001 CM 123:5.6 다음으로, 예수는 비교적 공식적인 학교생활 외에, 세계 방방곡곡으로부터 와서, 아버지의 수리소를 거쳐 지나가는 많은 사람의 인간 본성과 접촉하기 시작했다. 더 나이가 들자, 쉬거나 요기하려고 우물 근처에 머물던 대상{隊商}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렸다. 그리스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었으므로, 예수는 대부분의 대상 여행자나 안내원과 대화하기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
2007 URKA 123:5.6 다음으로, 그의 공식적인 학교생활에 이외에, 예수는 자기 아버지의 수리소를 거쳐 지나가는 사람들로서 세계 방방곡곡으로부터 오는 많은 인간 본성들과 접촉하기 시작하였다. 더 나이가 들게 되자, 그는 쉬거나 요기하려고 우물 근처에서 머물고 있던 카라반들과도 자유스럽게 어울렸다. 유창한 그리스어 덕분에 예수는 대부분의 카라반 여행자들이나 지휘-안내자들과 대화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2025 123:5.6 다음에, 정식 학교 공부 외에,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아버지의 수선(修繕) 작업장을 드나드는 동안에, 예수는 지구의 사방에서 온 사람들의 성품과 접촉하기 시작했다. 더 나이 들었을 때, 카라반들이 쉬고 음식을 먹으려고 샘물 가까이 머무르는 동안, 그들과 자유로이 섞였다. 그리스어를 거침없이 말했기 때문에, 그는 대다수의 카라반 여행자와 안내자들과 이야기하는 데 거의 어려움이 없었다.
1955 123:5.7 Nazareth was a caravan way station and crossroads of travel and largely gentile in population; at the same time it was widely known as a center of liberal interpretation of Jewish traditional law. In Galilee the Jews mingled more freely with the gentiles than was their practice in Judea. And of all the cities of Galilee, the Jews of Nazareth were most liberal in their interpretation of the social restrictions based on the fears of contamination as a result of contact with the gentiles. And these conditions gave rise to the common saying in Jerusalem, “Can any good thing come out of Nazareth?”
2000 123:5.7 나사렛은 카라반이 경유하는 지점이요 여행의 교차로였고, 그 주민은 대체로 이방인이었다. 동시에 그 도시는 유대인의 전통 율법을 자유롭게 해석하는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갈릴리에서는 유대 땅의 관습과 달리, 유대인이 좀더 자유롭게 이방인과 섞였다. 이방인과 접촉한 결과로서 오염될까 하는 두려움에 근거를 둔 여러 사회적 제한이 있었는데, 갈릴리에 있는 모든 도시 중에서, 나사렛의 유대인들은 이런 제한을 가장 자유롭게 해석했다. 이러한 조건으로 인하여 “나사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속담이 예루살렘에서 생기게 되었다.
2001 CM 123:5.7 나사렛은 대상들이 경유하는 곳이자 여행 교차로였고, 주로 이방인이 살았으며;동시에 그곳은, 유대의 전통적 율법에 대한 개방적 해석의 중심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갈릴리의 유대인들은 유대지방의 유대인들보다 더 자유롭게 이방인과 교제했다. 그리고 갈릴리의 모든 도시 중에서도 나사렛의 유대인은, 이방인과 접촉하면 더럽혀진다는 두려움에서 연유된 사회적 제한에 대해서도, 가장 개방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여건으로 인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예루살렘에 공공연히 떠돌게 됐다.
2007 URKA 123:5.7 나사렛은 카라반들이 경유하는 곳이었고 여행 경로들의 교차점이었으며 주로 이방인들이 살고 있었고; 동시에 그곳은 유대의 전통적인 율법을 개방적으로 해석하는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갈릴리에서는 유대 지방에서 있던 그들의 실천 관행보다 더욱 자유스럽게 유대인들이 이방인들과 교제하였다. 그리고 갈릴리의 모든 도시들 중에서도 나사렛의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 접촉하게 되면 더러워진다는 두려움에서 연유된 사회적 제약에 대해서도 가장 개방적으로 해석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러한 여건들로 인하여 예루살렘에서는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는가?” 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떠돌 정도였다.
2025 123:5.7 나사렛은 카라반이 경유하는 지점이요 여행의 교차로였고, 그 주민은 대체로 이방인이었다. 동시에 그 도시는 유대인의 전통 율법을 자유롭게 해석하는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갈릴리에서는 유대 땅의 관습과 달리, 유대인이 좀더 자유롭게 이방인과 섞였다. 이방인과 접촉한 결과로서 오염될까 하는 두려움에 근거를 둔 여러 사회적 제한이 있었는데, 갈릴리에 있는 모든 도시 중에서, 나사렛의 유대인들은 이런 제한을 가장 자유롭게 해석했다. 이러한 조건으로 인하여 “나사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속담이 예루살렘에서 생기게 되었다.[9]
1955 123:5.8 Jesus received his moral training and spiritual culture chiefly in his own home. He secured much of his intellectual and theological education from the chazan. But his real education—that equipment of mind and heart for the actual test of grappling with the difficult problems of life—he obtained by mingling with his fellow men. It was this close association with his fellow men, young and old, Jew and gentile, that afforded him the opportunity to know the human race. Jesus was highly educated in that he thoroughly understood men and devotedly loved them.
2000 123:5.8 예수는 주로 집에서 도덕 훈련과 영적 교양을 얻었다. 지적 교육과 신학(神學) 교육의 대강은 하잔으로부터 얻었다. 그러나 참 교육, 생활의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하는 실제 시험에 쓰일 머리와 마음의 준비는, 동료 인간들과 섞임으로 얻었다. 동료 인간들, 젊은이와 늙은이, 유대인과 이방인과 이렇게 가까이 관계를 가진 것이 그에게 인류를 알 기회를 주었다. 예수는 사람들을 속속들이 이해했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사랑했다는 의미에서, 그는 많이 교육받은 것이다.
2001 CM 123:5.8 예수는 도덕적 훈련과 영적 수양을 주로 집에서 받았다. 지적 교육과 신학적 교육은 카잔에게서 받았다. 그러나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하는 실제적인 시험에 대비하여 정신과 마음을 준비하는-- 진정한 교육은, 친구들과 어울려 지냄으로써 습득했다.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나이에 상관없이 동무들과 이렇게 나눈 친밀한 교제가, 그에게 인간 종족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예수는 그 속에서 사람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헌신적으로 그들을 사랑하게 됐다는 점에서, 대단한 교육을 받았다.
2007 URKA 123:5.8 예수는 도덕적인 교육과 영적 수양을 주로 가정에서 받아들였다. 그의 지적이고 신학적인 교육은 카잔으로부터 받았다. 그러나 그의 실제 교육─일생의 어려운 문제들과 겨루는 실재적 시험에 대비한 가슴과 마음의 준비─는, 동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그 속에서 받았다. 연령에 상관없이,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그가 어울린 사람들과의 이러한 친밀한 교제는 그에게 인간 종족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잘 제공하였다. 예수는 그 속에서 매우 깊은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속속들이 납득하고 그들을 헌신적으로 사랑하게 되었던 것이다.
2025 123:5.8 예수는 주로 집에서 도덕 훈련과 영적 교양을 얻었다. 지적 교육과 신학(神學) 교육의 대강은 하잔으로부터 얻었다. 그러나 참 교육, 생활의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하는 실제 시험에 쓰일 머리와 마음의 준비는, 동료 인간들과 섞임으로 얻었다. 동료 인간들, 젊은이와 늙은이, 유대인과 이방인과 이렇게 가까이 관계를 가진 것이 그에게 인류를 알 기회를 주었다. 예수는 사람들을 속속들이 이해했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사랑했다는 의미에서, 그는 많이 교육받은 것이다.
1955 123:5.9 Throughout his years at the synagogue he was a brilliant student, possessing a great advantage since he was conversant with three languages. The Nazareth chazan, on the occasion of Jesus’ finishing the course in his school, remarked to Joseph that he feared he “had learned more from Jesus’ searching questions” than he had “been able to teach the lad.”
2000 123:5.9 회당에서 보낸 여러 해 동안 내내 그는 명석한 학생이었고, 세 나라 말에 정통했기 때문에 크게 유리했다. 예수가 학교의 과정을 마치는 행사가 있었을 때, 나사렛의 하잔은 그가 “소년을 가르칠 수 있었던” 것보다 “예수의 파고드는 질문으로부터 더 배웠다” 생각한다고 요셉에게 소견을 말했다.
2001 CM 123:5.9 회당에서 교육 받는 전 과정 동안, 그는 세 언어에 능통했기 때문에 큰 이점을 갖고 있었던, 매우 총명한 학생이었다. 나사렛의 카잔은, 예수가 학교에서 과정을 졸업하게 됐을 때, “그 소년을 가르칠 수 있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예수의 탐구적인 질문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요셉에게 털어놨다.
2007 URKA 123:5.9 회당에서 교육을 받는 전 과정 동안, 그는 세 가지 언어에 능통하였기 때문에 큰 이점을 갖고 있었던, 매우 총명한 학생이었다. 나사렛의 카잔은 예수가 그의 학교 안에서 과정을 완결하는 때에, “그 소년을 가르칠 수 있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예수의 탐구적인 질문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요셉에게 털어놓았다.
2025 123:5.9 회당에서 보낸 여러 해 동안 내내 그는 명석한 학생이었고, 세 나라 말에 정통했기 때문에 크게 유리했다. 예수가 학교의 과정을 마치는 행사가 있었을 때, 나사렛의 하잔은 그가 “소년을 가르칠 수 있었던” 것보다 “예수의 파고드는 질문으로부터 더 배웠다” 생각한다고 요셉에게 소견을 말했다.
1955 123:5.10 Throughout his course of study Jesus learned much and derived great inspiration from the regular Sabbath sermons in the synagogue. It was customary to ask distinguished visitors, stopping over the Sabbath in Nazareth, to address the synagogue. As Jesus grew up, he heard many great thinkers of the entire Jewish world expound their views, and many also who were hardly orthodox Jews since the synagogue of Nazareth was an advanced and liberal center of Hebrew thought and culture.
2000 123:5.10 공부 과정 전체를 통해서, 예수는 회당에서 정식 안식일 설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큰 영감을 얻었다. 안식일에 나사렛에서 멈추는 저명한 방문객들에게 회당에서 연설하라고 요청하는 것이 관습이었다. 자라면서 그는 유대인 세계 전체에서 많은 위대한 사상가, 그리고 정통 유대인이라고 하기 어려운 숱한 사람이 견해를 펼치는 것을 들었는데, 이것은 나사렛 회당이 히브리 사상(思想)과 문화의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2001 CM 123:5.10 공부하는 과정 내내, 예수는 회당의 정기 안식일 설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안식일에 나사렛에 머물게 된 저명한 방문자에게, 회당에서 설교하도록 부탁하는 것이 관습이었다. 자라면서 예수는, 전체 유대인 세계에서 손꼽히는 많은 사상가, 그리고 정통 유대인이라 할 수 없는 여러 사람이 해석하는 견해도 들을 수 있었는데, 이는 나사렛 회당이 히브리 사상과 문화의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2007 URKA 123:5.10 예수는 자신의 전체 공부 과정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으며 회당에서의 주기적인 안식일 설교로부터 많은 감명을 받았다. 안식일에 나사렛에 머물게 된 저명한 방문자들에게 회당에서 설교하도록 부탁하는 것이 관례였다. 예수는 자라면서, 유대인들 전체의 세계에서 위대하게 손꼽히는 많은 사상가들이 해석하는 견해들을 들었고, 또한 나사렛에 있는 회당이 히브리 사상과 문화의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중심지였기 때문에 정통 유대인이라고 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의 견해도 들을 수 있었다.
2025 123:5.10 공부 과정 전체를 통해서, 예수는 회당에서 정식 안식일 설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큰 영감을 얻었다. 안식일에 나사렛에서 멈추는 저명한 방문객들에게 회당에서 연설하라고 요청하는 것이 관습이었다. 자라면서 그는 유대인 세계 전체에서 많은 위대한 사상가, 그리고 정통 유대인이라고 하기 어려운 숱한 사람이 견해를 펼치는 것을 들었는데, 이것은 나사렛 회당이 히브리 사상(思想)과 문화의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1955 123:5.11 When entering school at seven years (at this time the Jews had just inaugurated a compulsory education law), it was customary for the pupils to choose their “birthday text,” a sort of golden rule to guide them throughout their studies, one upon which they often expatiated at their graduation when thirteen years old. The text which Jesus chose was from the Prophet Isaiah: “The spirit of the Lord God is upon me, for the Lord has anointed me; he has sent me to bring good news to the meek,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to set the spiritual prisoners free.”
2000 123:5.11 일곱 살에 학교에 들어갔을 때 (이때 유대인은 의무 교육법을 막 시행했다) 생도들이 자기의 “생일 구절,” 즉 학생 시절을 통해서 내내 그들을 안내할 일종의 황금률을 고르는 것이 관례였고, 이에 대하여 그들은 열세 살 때 졸업식에서 흔히 길게 설명하였다. 예수가 고른 구절은 선지자 이사야에 있었다: “주 하나님의 영이 내게 다가오시니, 주가 내게 기름을 부으셨음이라. 그는 온유한 자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가 된 자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영적으로 갇힌 자를 풀어 놓으라고 나를 보내셨도다.”
2001 CM 123:5.11 (유대인은 이때 의무교육법을 방금 시작했는데,) 일곱 살이 되어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학생들은 자신의 ‘탄생 기념 성구{聖句}’를 선택해서, 공부하는 동안 내내 일종의 황금률{黃金律}이 되게 하는 것이 관습이었으며, 그들은 열세 살에 졸업하게 됐을 때, 이 성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곤 했다. 예수는 예언서인 이사야서에서 구절을 선택했다:“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한 것은, 주께서 나에게 기름 부으시기 위함이며;온유한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 된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영적으로 갇힌 자들을 해방시키려고 그분이 나를 보내셨다.”
2007 URKA 123:5.11 일곱 살이 되어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이 당시에 유대인들은 막 의무교육법을 제정했다), 학생들은 자기 자신의 ‘탄생 기념 성구(聖句)’를 선택하여 공부하는 동안 내내 하나의 황금률(黃金律)이 되도록 하는 것이 관례였으며, 그들이 열세 살이 되어 졸업을 하게 되었을 때 이 성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곤 하였다. 예수가 선택한 성구는 예언서인 이사야서에 있는 것으로: “주 하느님의 영이 내게 임한 것은, 주님이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기 위함이다; 가난한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슬픔과 절망에 빠진 자를 감싸 치료하며, 포로된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영적으로 갇힌 자들을 해방시키려고 그가 나를 보내셨다.”라는 내용이었다.
2025 123:5.11 일곱 살에 학교에 들어갔을 때 (이때 유대인은 의무 교육법을 막 시행했다) 생도들이 자기의 “생일 구절,” 즉 학생 시절을 통해서 내내 그들을 안내할 일종의 좌우명을 고르는 것이 관례였고, 이에 대하여 그들은 열세 살 때 졸업식에서 흔히 길게 설명하였다. 예수가 고른 구절은 선지자 이사야에 있었다: “주 하나님의 영이 내게 다가오시니, 주가 내게 기름을 부으셨음이라[10]. 그는 온유한 자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가 된 자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영적으로 갇힌 자를 풀어 놓으라고 나를 보내셨도다.”
1955 123:5.12 Nazareth was one of the twenty-four priest centers of the Hebrew nation. But the Galilean priesthood was more liberal in the interpretation of the traditional laws than were the Judean scribes and rabbis. And at Nazareth they were also more liberal regarding the observance of the Sabbath. It was therefore the custom for Joseph to take Jesus out for walks on Sabbath afternoons, one of their favorite jaunts being to climb the high hill near their home, from which they could obtain a panoramic view of all Galilee. To the northwest, on clear days, they could see the long ridge of Mount Carmel running down to the sea; and many times Jesus heard his father relate the story of Elijah, one of the first of that long line of Hebrew prophets, who reproved Ahab and exposed the priests of Baal. To the north Mount Hermon raised its snowy peak in majestic splendor and monopolized the skyline, almost 3,000 feet of the upper slopes glistening white with perpetual snow. Far to the east they could discern the Jordan valley and, far beyond, the rocky hills of Moab. Also to the south and the east, when the sun shone upon their marble walls, they could see the Greco-Roman cities of the Decapolis, with their amphitheaters and pretentious temples. And when they lingered toward the going down of the sun, to the west they could make out the sailing vessels on the distant Mediterranean.
2000 123:5.12 나사렛은 유대 국가에서 24 사제 중심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갈릴리 사제들은 유대 지방의 서기관과 랍비들보다 더 자유롭게 전통적 율법을 풀이하였다. 나사렛에서 그들은 또한 안식일을 더 자유롭게 지켰다. 따라서 요셉이 안식일 오후에, 산보하려고 예수를 데리고 나가는 것이 관습이었고, 가장 좋아하는 산책 중에 하나는 집 가까이 있는 높은 언덕에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거기서 그들은 온 갈릴리를 둘러볼 수 있었다. 북서쪽으로, 맑은 날에, 바다까지 이어지는 갈멜 산의 긴 줄기를 볼 수 있었고, 여러 번 예수는 아버지가 엘리야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엘리야는 길게 이어진 초기 히브리 선지자들 중의 하나였으며, 이 선지자들은 아합을 꾸짖고 바알 사제들의 비리를 폭로했다. 북쪽으로 헤르몬산이 웅장한 광채 속에서 눈 덮인 봉우리를 보이며 지평선을 혼자 차지했고, 위쪽 비탈에서 거의 900미터까지는 만년설로 하얗게 빛났다. 동쪽으로 멀리, 요단강 유역을 알아볼 수 있었고, 그 너머 멀리 모압 지방의 험한 산이 놓여 있었다. 남쪽과 동쪽에도, 해가 대리석 벽을 비추었을 때, 원형(圓形) 극장과 웅장하게 지은 성전들과 함께, 데카폴리스 지역에 그리스ㆍ로마 식의 도시들을 볼 수 있었다. 태양이 지는 것을 보느라고 머뭇거릴 때, 그들은 서쪽으로 먼 지중해에서 항해하는 선박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2001 CM 123:5.12 나사렛은 히브리 나라에서 24 제사장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갈릴리 지방의 제사장들은, 전통적인 율법을 해석할 때, 유대지방의 학자나 랍비들보다 더 개방적이었다. 그리고 나사렛에서는 안식일 준수에서도 역시 더 자유로웠다. 그래서 요셉은 안식일 오후에 예수를 데리고 종종 산책하는 것이 습관처럼 돼있었으며, 그들이 좋아하는 소풍 가운데 하나는, 사방의 갈릴리 지방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집 근처의 높은 언덕에 올라가는 것이었다. 맑은 날에는, 북서쪽으로 갈멜산 한쪽 능선이 바다를 향해 뻗어 내려간 것도 볼 수 있었으며;예수는, 오래된 계통의 히브리 선지자들 가운데 초기 사람인 엘리야에 관해서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는데, 엘리야는 아합을 책망하고 바알 사제들의 가면을 벗긴 사람이었다. 북쪽으로는 눈 덮인 헤르몬 산 봉우리가 장엄한 모습으로 하늘 위로 우뚝 솟아있었고, 높이가 3천 피트나 되는 상부 능선은 만년설{萬年雪}로 반짝였다. 멀리 동쪽으로는 요단 계곡을 식별할 수 있었고, 그 너머에 모압의 바위 언덕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남쪽과 동쪽으로, 데가볼리의 그리스-로마 풍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대리석 벽에 해가 비칠 때, 원형 극장 그리고 허세부리는 듯 서있는 높은 신전과 함께 그 도시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서편으로 지는 해를 보려고 머뭇거리는 동안, 그들은 서쪽으로 멀리 지중해에서 항해하는 배들을 식별할 수 있었다.
2007 URKA 123:5.12 나사렛은 히브리 민족의 24명의 제사장이 위치하는 중심지들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갈릴리 지방의 제사장들은 전통적인 계명들의 해석에 있어서 유대 지방의 학자들이나 랍비들보다 좀 더 개방적이었다. 그리고 나사렛에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에 있어서도 역시 좀 더 자유로웠다. 그래서 요셉은 안식일 오후에 예수를 데리고 종종 산책을 가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었으며, 그들은 사방의 갈릴리 지방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집 근처의 높은 언덕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였다. 맑은 날에는 북서쪽으로 갈멜산의 한쪽 능선이 바다를 향해 뻗어 내려간 것도 볼 수 있었다; 예수는 그의 아버지로부터 오랫동안 전통으로 이어지는 히브리 예언자들 중에서 초기 사람인 엘리야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는데, 그는 아합을 책망하고 바알의 사제들의 가면을 벗긴 사람이었다. 북쪽으로는 눈 덮인 헤르몬 산봉우리가 장엄한 모습으로 하늘 위로 우뚝 솟아 있었고, 높이가 3,000피트나 되는 상부 능선은 만년설로 빛나고 있었다. 멀리 동쪽으로는 요단 계곡을 식별할 수 있고, 더 멀리로는 모압의 험한 산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리고 남쪽과 동쪽으로는, 데카폴리스에 있는 그리스-로마 풍의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대리석 벽에 해가 비칠 때, 그들은 원형 극장들과 허세를 부리는 듯이 서있는 높은 신전들과 함께 그 도시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서편으로 지는 해를 향하여 거닐 때에는, 서쪽으로 멀리 지중해의 배들을 식별할 수 있었다.
2025 123:5.12 나사렛은 유대 국가에서 24 사제 중심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갈릴리 사제들은 유대 지방의 서기관과 랍비들보다 더 자유롭게 전통적 율법을 해석하였다. 나사렛에서 그들은 또한 안식일을 더 자유롭게 지켰다. 따라서 요셉이 안식일 오후에, 산보하려고 예수를 데리고 나가는 것이 관습이었고, 가장 좋아하는 산책 중에 하나는 집 가까이 있는 높은 언덕에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거기서 그들은 온 갈릴리를 둘러볼 수 있었다. 북서쪽으로, 맑은 날에, 바다까지 이어지는 갈멜 산의 긴 줄기를 볼 수 있었고, 여러 번 예수는 아버지가 엘리야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11]. 엘리야는 길게 이어진 초기 히브리 선지자들 중의 하나였으며, 엘리야는 아합을 꾸짖고 바알 사제들의 비리를 폭로했다. 북쪽으로 헤르몬 산이 웅장한 광채 속에서 눈 덮인 봉우리를 보이며 지평선을 혼자 차지했고, 위쪽 비탈에서 거의 900미터까지는 만년설로 하얗게 빛났다. 동쪽으로 멀리, 요단 강 유역을 알아볼 수 있었고, 그 너머 멀리 모압 지방의 험한 산이 놓여 있었다. 남쪽과 동쪽에도, 해가 대리석 벽을 비추었을 때, 원형(圓形) 극장과 웅장하게 지은 성전들과 함께, 데카폴리스 지역에 그리스ㆍ로마 풍의 도시들을 볼 수 있었다. 태양이 지는 것을 보느라고 머뭇거릴 때, 그들은 서쪽으로 먼 지중해에서 항해하는 선박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1955 123:5.13 From four directions Jesus could observe the caravan trains as they wended their way in and out of Nazareth, and to the south he could overlook the broad and fertile plain country of Esdraelon, stretching off toward Mount Gilboa and Samaria.
2000 123:5.13 예수는 사방에서 카라반들이 나사렛을 천천히 들어가고 나가는 동안에 그들의 행렬을 지켜볼 수 있었고, 남쪽으로 길보아산과 사마리아를 향해 뻗어 있는, 넓고 기름진 에스드랠론 평야를 내려다볼 수 있었다.
2001 CM 123:5.13 예수는, 나사렛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며 길을 재촉하는 대상 행렬들을 사방에서 관찰할 수 있었고, 남쪽으로는 길보아산과 사마리아까지 뻗어있는, 에스드렐론의 광활하고 비옥한 땅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2007 URKA 123:5.13 예수는 나사렛을 드나드는 카라반 행렬들을 사방으로부터 관찰 할 수 있었고, 남쪽으로는 길보아산과 사마리아까지 뻗어있는 에스드렐론의 광활하고 비옥한 땅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2025 123:5.13 예수는 사방에서 카라반들이 나사렛을 천천히 들어가고 나가는 동안에 그들의 행렬을 지켜볼 수 있었고, 남쪽으로 길보아 산과 사마리아를 향해 뻗어 있는, 넓고 기름진 에스드랠론 평야를 내려다볼 수 있었다.
1955 123:5.14 When they did not climb the heights to view the distant landscape, they strolled through the countryside and studied nature in her various moods in accordance with the seasons. Jesus’ earliest training, aside from that of the home hearth, had to do with a reverent and sympathetic contact with nature.
2000 123:5.14 먼 경치를 보려고 고지까지 오르지 않을 때, 그들은 시골 길을 통해서 거닐었고, 철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에 젖어 있는 자연을 공부했다. 따뜻한 가정에서 받은 훈련은 별도로 하고, 예수가 아주 어릴 때 했던 공부는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로 자연을 접촉한 것이었다.
2001 CM 123:5.14 산에 올라가서 멀리 보이는 경치를 내려다보지 않을 때, 그들은 시골길을 산책하면서, 계절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연을 공부했다. 예수의 어린 시절의 훈련은 단란한 가정에서 받은 것 이외에도, 자연과의 경건하고 교감{交感}있는 접촉을 통해서 이뤄졌다.
2007 URKA 123:5.14 언덕에 올라가 멀리 바라보이는 경치를 내려다보지 않을 때에는, 그들은 시골길을 산책하며, 계절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연을 공부하였다. 예수의 어린 시절의 훈련은 가정에서 받은 것 이외에도, 자연과 함께 존경이 담기고 공경하는 접촉으로 했었어야만 했다.
2025 123:5.14 먼 경치를 보려고 고지까지 오르지 않을 때, 그들은 시골 길을 통해서 거닐었고, 철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에 젖어 있는 자연을 공부했다. 따뜻한 가정에서 받은 훈련은 별도로 하고, 예수가 아주 어릴 때 했던 공부는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로 자연을 접촉한 것이었다.
1955 123:5.15 Before he was eight years of age, he was known to all the mothers and young women of Nazareth, who had met him and talked with him at the spring, which was not far from his home, and which was one of the social centers of contact and gossip for the entire town. This year Jesus learned to milk the family cow and care for the other animals. During this and the following year he also learned to make cheese and to weave. When he was ten years of age, he was an expert loom operator. It was about this time that Jesus and the neighbor boy Jacob became great friends of the potter who worked near the flowing spring; and as they watched Nathan’s deft fingers mold the clay on the potter’s wheel, many times both of them determined to be potters when they grew up. Nathan was very fond of the lads and often gave them clay to play with, seeking to stimulate their creative imaginations by suggesting competitive efforts in modeling various objects and animals.
2000 123:5.15 여덟 살이 되기 전에, 예수는 나사렛의 어머니와 젊은 여자들 모두에게 알려졌고, 이들은 샘물 가에서 그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샘물은 집에서 멀지 않았고, 마을 전체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잡담하는 사회 중심의 하나였다. 이 해에, 예수는 가족이 기르는 송아지의 젖을 짜고 다른 동물을 돌보는 일을 배웠다. 이 해와 그 이듬해에, 또한 치즈 만들기와 직물 짜기를 배웠다. 열 살이 되었을 때, 그는 베틀을 작동하는 데 전문가가 되었다. 이 무렵에 예수와 이웃 소년 야곱이, 흐르는 샘물 가까이에서 일하던 도공(陶工)과 좋은 친구가 되었다. 나단의 민첩한 손가락이 도공의 바퀴 위에서 진흙으로 모양 만드는 것을 구경했을 때, 여러 번 그 두 사람은 자라서 도공이 되기로 결심했다. 나단은 소년들을 무척 좋아했고, 장난할 진흙을 주어서, 여러 가지 물건과 동물 형태 만들기를 경쟁하라고 제안하여 그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려고 했다.
2001 CM 123:5.15 예수는 여덟 살 되기 전에, 나사렛의 모든 어머니와 젊은 여자들에게도 잘 알려졌고, 그들은 우물가에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우물은 그의 집 가까이 있었으며, 사람들이 만나서 마을 전체에 관해 한담을 나누던, 교제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다. 같은 해에 예수는, 집에서 기르는 소의 우유를 짜고 다른 가축을 돌보는 일을 배웠다. 이 해와 다음 해에, 그는 또한 치즈 만드는 법과 천 짜는 법도 배웠다. 열 살이 되자 베틀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예수와 이웃 소년 야곱이, 흐르는 샘물 가까이서 일하던 도공{陶工}과 친한 친구가 된 것도 바로 이때였으며;물레에서 흙을 빚는 나단의 능숙한 손놀림을 보면서, 그들은 커서 함께 도공이 되겠다고 여러 번 마음먹었다. 나단은 이 아이들을 무척 좋아했고, 종종 진흙을 줘서 갖고 놀 수 있게 했고, 여러 다른 물건과 동물을 경쟁적으로 만들게 하여 그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려고 애썼다.
2007 URKA 123:5.15 여덟 살이 되기 전에, 그는 나사렛의 모든 어머니들과 젊은 여인들에게도 잘 알려졌는데, 당시에 사람들이 접촉하고 성읍 전체에 관한 한담을 나누던 사교 중심지들 중의 하나였던, 그의 집 가까이 있는 우물가에서 예수를 만났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같은 해에 예수는 집에서 기르는 소의 우유를 짜고 다른 가축들을 돌보는 일을 배웠다. 그 해와 그 다음 해에, 그는 또한 치즈 만드는 법과 천을 짜는 법도 배웠다. 열 살이 되자, 그는 능숙하게 베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수와 이웃 소년 야곱이 냇가 가까이에서 일하던 도공(陶工)과 친구가 된 것도 바로 이 때였으며; 나단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도자기 물레 위에서 흙을 주무르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커서 함께 도공이 되겠다고 여러 번 다짐하였다. 나단은 이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였고, 종종 그들에게 진흙을 주어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그들에게 여러 다른 물건들과 동물들을 만드는 경쟁을 하게 하여 그들의 창조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려고 애썼다.
2025 123:5.15 여덟 살이 되기 전에, 예수는 나사렛의 어머니와 젊은 여자들 모두에게 알려졌고, 이들은 샘물 가에서 그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샘물은 집에서 멀지 않았고, 마을 전체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잡담하는 사회 중심의 하나였다. 이 해에, 예수는 가족이 기르는 송아지의 젖을 짜고 다른 동물을 돌보는 일을 배웠다. 이 해와 그 이듬해에, 또한 치즈 만들기와 직물 짜기를 배웠다. 열 살이 되었을 때, 그는 베틀을 작동하는 데 전문가가 되었다. 이 무렵에 예수와 이웃 소년 야곱이, 흐르는 샘물 가까이에서 일하던 도공(陶工)과 좋은 친구가 되었다. 나단의 민첩한 손가락이 도공의 바퀴 위에서 진흙으로 모양 만드는 것을 구경했을 때, 여러 번 그 두 사람은 자라서 도공이 되기로 결심했다. 나단은 소년들을 무척 좋아했고, 장난할 진흙을 주어서, 여러 가지 물건과 동물 형태 만들기를 경쟁하라고 제안하여 그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려고 했다.
6. HIS EIGHTH YEAR (A.D. 2)
6. 여덟 살 되던 해 (서기 2년)
6. 여덟 살 되던 해 (서기 2년)
6. 8살 되던 해(기원후 2년)
6. 여덟 살 되던 해 (서기 2년)
1955 123:6.1 This was an interesting year at school. Although Jesus was not an unusual student, he was a diligent pupil and belonged to the more progressive third of the class, doing his work so well that he was excused from attendance one week out of each month. This week he usually spent either with his fisherman uncle on the shores of the Sea of Galilee near Magdala or on the farm of another uncle (his mother’s brother) five miles south of Nazareth.
2000 123:6.1 이 해는 학교에서 흥미 있는 해였다. 예수는 비범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부지런한 생도였고, 반에서 상급인 3분의 1에 속했다. 공부를 아주 잘 했기 때문에, 달마다 한 주는 출석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 주간을 보통, 어부(漁夫)인 삼촌과 함께 막달라 가까이 갈릴리 바다의 해안가에서 보내거나, 또는 나사렛에서 8킬로미터 남쪽에 있는 다른 삼촌(어머니의 형제)의 농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2001 CM 123:6.1 이 해는 학교에서 재미있게 보낸 한 해였다. 예수는 비범한 학생은 아니었어도, 부지런했고, 동급생 가운데 성취도가 높은 3분의 1에 속했는데, 공부를 잘 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주 정도는 출석하지 않아도 됐다. 그는 이 한 주 동안, 대개 막달라 근처의 갈릴리 바다 해안에서, 어부{漁夫}인 삼촌과 시간을 보내거나, 아니면 나사렛에서 5마일 가량 남쪽으로 떨어진 농장에서, (어머니의 형제인) 외삼촌과 시간을 보냈다.
2007 URKA 123:6.1 이 해는 학교에서 재미있게 보낸 한 해였다. 예수는 비범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매우 부지런하였고, 학생들 중에서 보다 진취성을 보이는 3분의 1에 속하였다. 그는 맡은 일을 잘해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주일 정도는 출석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 일 주일 동안에는 대개, 예수는 막달라 근처의 갈릴리바다 해안에서 어부인 그의 삼촌과 시간을 보내거나, 아니면 나사렛에서 5마일 가량 남쪽으로 떨어진 농장에 있는 외삼촌(자기 어머니의 형제)과 시간을 보냈다.
2025 123:6.1 이 해는 학교에서 흥미 있는 해였다. 예수는 비범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부지런한 생도였고, 반에서 상급인 3분의 1에 속했다. 공부를 아주 잘 했기 때문에, 달마다 한 주는 출석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 주간을 보통, 어부(漁夫)인 삼촌과 함께 막달라 가까이 갈릴리 바다의 해안가에서 보내거나, 또는 나사렛에서 8킬로미터 남쪽에 있는 다른 삼촌(어머니의 형제)의 농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1955 123:6.2 Although his mother had become unduly anxious about his health and safety, she gradually became reconciled to these trips away from home. Jesus’ uncles and aunts were all very fond of him, and there ensued a lively competition among them to secure his company for these monthly visits throughout this and immediately subsequent years. His first week’s sojourn on his uncle’s farm (since infancy) was in January of this year; the first week’s fishing experience on the Sea of Galilee occurred in the month of May.
2000 123:6.2 어머니는 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서 지나치게 근심했어도, 집을 떠나는 이 여행에 차츰 마음을 놓게 되었다. 예수의 아저씨와 아주머니들은 모두 그를 몹시 좋아했고, 이 해와 바로 뒤 몇 해 동안, 달마다 이렇게 그가 방문하는 동안 그와 친교하는 기회를 잡으려고 그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따랐다. 삼촌의 농장에서 (아기였던 때부터) 처음으로 한 주 동안 머무른 것은 이 해 1월이었다. 5월에 갈릴리 바다에서 처음으로 한 주 동안의 고기잡이 경험을 가졌다.
2001 CM 123:6.2 어머니는 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했음에도, 이렇게 집을 떠나서 여행하는 것을 차츰 용납하게 됐다. 예수의 삼촌과 숙모들은 모두 그를 무척 좋아했으며, 따라서 그들은 이 해와 바로 다음 몇 해 동안, 예수가 매달 자기 집으로 오도록 노골적으로 경쟁하곤 했다. 삼촌의 농장에서 (갓난아이 이후로는) 처음으로 한 주 동안 머문 것은 이 해 1월이었고, 5월에는 갈릴리 바다에서 처음으로 한 주 동안 고기를 잡는 체험을 했다.
2007 URKA 123:6.2 비록 그의 어머니는 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하였지만, 차츰 이렇게 집을 떠나 여행하는 것을 용납하게 되었다. 예수의 삼촌들과 숙모들은 모두 그를 매우 좋아하였으며, 따라서 그들은 이 해와 그 뒤의 몇 년 동안, 예수가 매 달 자기들 집으로 방문하게 하기 위하여 노골적으로 경쟁하곤 하였다. 삼촌의 농장을 방문한 그의 첫 번째(갓난아이 이후로) 일주일 동안의 여행은 이 해 1월에 있었으며, 갈릴리 바다에서의 일주일간의 첫 번째 고기잡이 체험은 5월에 발생하였다.
2025 123:6.2 어머니는 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서 지나치게 근심했어도, 집을 떠나는 이 여행에 차츰 마음을 놓게 되었다. 예수의 아저씨와 아주머니들은 모두 그를 몹시 좋아했고, 이 해와 바로 뒤 몇 해 동안, 달마다 이렇게 그가 방문하는 동안 그와 친교하는 기회를 잡으려고 그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따랐다. 삼촌의 농장에서 (아기였던 때부터) 처음으로 한 주 동안 머무른 것은 이 해 1월이었다. 5월에 갈릴리 바다에서 처음으로 한 주 동안의 고기잡이 경험을 가졌다.
1955 123:6.3 About this time Jesus met a teacher of mathematics from Damascus, and learning some new techniques of numbers, he spent much time on mathematics for several years. He developed a keen sense of numbers, distances, and proportions.
2000 123:6.3 이 무렵에, 예수는 다마스커스에서 온 어느 수학 선생을 만났는데, 새로운 계산 기술을 배우고 나서, 몇 해 동안 수학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수ㆍ거리ㆍ비율에 대하여 날카로운 감각을 개발했다.
2001 CM 123:6.3 예수는 이 무렵에 다마스커스에서 온 수학 선생을 만났는데, 새로운 산수{算數} 기법을 배우고 나서, 여러 해 동안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숫자와 거리 및 비율에 대해 예리한 감각을 발전시켰다.
2007 URKA 123:6.3 이 무렵에 예수는 다마스커스에서 온 수학선생을 만났으며, 그로부터 새로운 산술(算術)을 배웠고, 그 이후 여러 해 동안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숫자와 공간 그리고 비율에 대해 예리한 감각을 키웠다.
2025 123:6.3 이 무렵에, 예수는 다마스커스에서 온 어느 수학 선생을 만났는데, 새로운 계산 기술을 배우고 나서, 몇 해 동안 수학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수ㆍ거리ㆍ비율에 대하여 날카로운 감각을 개발했다.
1955 123:6.4 Jesus began to enjoy his brother James very much and by the end of this year had begun to teach him the alphabet.
2000 123:6.4 예수는 동생 야고보를 아주 좋아하기 시작했고, 이 해가 저물 때가 되어서 그에게 비로소 알파벳을 가르쳤다.
2001 CM 123:6.4 예수는 동생 야고보와 즐겁게 지내기 시작했고, 이 해가 끝날 무렵에는 그에게 철자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2007 URKA 123:6.4 예수는 그의 동생 야고보와 노는 것을 매우 즐기기 시작하였으며 이 해가 끝날 무렵에는 그에게 철자법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2025 123:6.4 예수는 동생 야고보를 아주 좋아하기 시작했고, 이 해가 저물 때가 되어서 그에게 비로소 알파벳을 가르쳤다.
1955 123:6.5 This year Jesus made arrangements to exchange dairy products for lessons on the harp. He had an unusual liking for everything musical. Later on he did much to promote an interest in vocal music among his youthful associates. By the time he was eleven years of age, he was a skillful harpist and greatly enjoyed entertaining both family and friends with his extraordinary interpretations and able improvisations.
2000 123:6.5 이 해에 예수는 낙농품을 하프 수업과 바꾸도록 주선했다. 음악에 관한 것은 무엇이나 특별히 좋아했다. 나중에는 어린 동료들 사이에서 노래 부르기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무척 애썼다. 열한 살이 되었을 때 솜씨 좋은 하프 연주자가 되었고, 특별한 해석과 유능한 즉흥 연주로 가족과 친구들 접대하기를 아주 즐거워했다.
2001 CM 123:6.5 이 해에 예수는 낙농제품을 주는 대가{代價}로 하프를 교습 받기로 합의했다. 그는 음악과 관련된 모든 것을 남달리 좋아했다. 나중에는 젊은 동역자들 가운데서 노래 부르기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애썼다. 열한 살이 됐을 때 능숙한 하프 연주자가 됐고, 비범한 연주 실력과 뛰어난 즉흥곡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위로해주기를 무척 즐겼다.
2007 URKA 123:6.5 이 해에 예수는 낙농제품을 주는 대신으로 수금을 교습 받기로 합의하였다. 그는 모든 음악적인 것을 남달리 좋아하였다. 나중에는 그의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노래 부르는 것에 관심을 가지도록 선동하는 일에 큰 역할을 하였다. 열한 살이 되었을 때, 예수는 능숙한 수금 연주자가 되었고 그의 비범한 연주 실력과 뛰어난 즉흥곡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을 무척 좋아하였다.
2025 123:6.5 이 해에 예수는 낙농품을 하프 수업과 바꾸도록 주선했다. 음악에 관한 것은 무엇이나 특별히 좋아했다. 나중에는 어린 동료들 사이에서 노래 부르기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무척 애썼다. 열한 살이 되었을 때 솜씨 좋은 하프 연주자가 되었고, 특별한 해석과 유능한 즉흥 연주로 가족과 친구들 접대하기를 아주 즐거워했다.
1955 123:6.6 While Jesus continued to make enviable progress at school, all did not run smoothly for either parents or teachers. He persisted in asking many embarrassing questions concerning both science and religion, particularly regarding geography and astronomy. He was especially insistent on finding out why there was a dry season and a rainy season in Palestine. Repeatedly he sought the explanation for the great difference between the temperatures of Nazareth and the Jordan valley. He simply never ceased to ask such intelligent but perplexing questions.
2000 123:6.6 예수는 학교에서 부러울 만한 진보를 계속했어도, 부모나 선생들에게는 만사가 순조롭지는 않았다. 그는 과학과 종교, 특히 지리학, 천문학에 관해서 사람을 당황하게 만드는 질문을 계속하여 많이 퍼부었다. 팔레스타인에 어째서 비 오지 않는 철과 비 오는 철이 있는가 찾아내려고 특별히 애썼다. 여러 번, 그는 나사렛과 요단강 유역에 왜 기온 차이가 크게 나는가 해답을 찾으려고 했다. 그는 다만, 총명하지만 사람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그런 질문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
2001 CM 123:6.6 예수가 학교에서 남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지속적인 진보를 보이고 있을 동안, 부모 또는 선생들에게 모든 일이 순조롭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과학과 종교에 대하여 그리고 특별히 지리학과 천문학에 대하여 난처한 많은 질문을 계속했다. 특히 팔레스틴의 건기{乾期}와 우기{雨期}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하여 집요하게 물었다. 또한 나사렛과 요단 계곡의 온도가 왜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지에 대하여 설명해 달라고 계속 요청했다. 지성적이지만 대답하기 곤란한 그런 문제를 끊임없이 질문했다.
2007 URKA 123:6.6 예수가 학교에서 남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계속적인 진보를 보이고 있을 동안, 부모들과 선생들에게는 모든 일이 순조롭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계속적으로 과학과 종교에 대해 그리고 특별히 지리학과 천문학에 대해 난처한 질문들을 많이 하였다. 그는 특히 팔레스타인의 건기(乾期)와 우기(雨期)가 왜 존재하는 지에 대해 집요하게 물었다. 또한 그는 나사렛과 요단 계곡의 온도가 왜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 설명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하였다. 그는 그러한 지적이고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을 그치지 않았다.
2025 123:6.6 예수는 학교에서 부러울 만한 진보를 계속했어도, 부모나 선생들에게는 만사가 순조롭지는 않았다. 그는 과학과 종교, 특히 지리학과 천문학에 관해서 사람을 당황하게 만드는 질문을 계속하여 많이 퍼부었다. 팔레스타인에 어째서 비 오지 않는 철과 비 오는 철이 있는가 찾아내려고 특별히 애썼다. 여러 번, 그는 나사렛과 요단 강 유역에 왜 기온 차이가 크게 나는가 해답을 찾으려고 했다. 그는 다만, 총명하지만 사람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그런 질문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
2000 123:6.7 셋째 동생 시몬이 이 해, 서기 2년 4월 14일, 금요일 저녁에 태어났다.
2001 CM 123:6.7 셋째 남동생 시몬이, 같은 해 서기 2년 4월 14일, 금요일 저녁에 태어났다.
2007 URKA 123:6.7 그의 세 번째 남동생 시몬이 같은 해 서기 2년 4월 14일 금요일 저녁에 태어났다.
1955 123:6.8 In February, Nahor, one of the teachers in a Jerusalem academy of the rabbis, came to Nazareth to observe Jesus, having been on a similar mission to Zacharias’s home near Jerusalem. He came to Nazareth at the instigation of John’s father. While at first he was somewhat shocked by Jesus’ frankness and unconventional manner of relating himself to things religious, he attributed it to the remoteness of Galilee from the centers of Hebrew learning and culture and advised Joseph and Mary to allow him to take Jesus back with him to Jerusalem, where he could have the advantages of education and training at the center of Jewish culture. Mary was half persuaded to consent; she was convinced her eldest son was to become the Messiah, the Jewish deliverer; Joseph hesitated; he was equally persuaded that Jesus was to grow up to become a man of destiny, but what that destiny would prove to be he was profoundly uncertain. But he never really doubted that his son was to fulfill some great mission on earth. The more he thought about Nahor’s advice, the more he questioned the wisdom of the proposed sojourn in Jerusalem.
2000 123:6.8 2월에, 예루살렘의 랍비 학교에서 선생 나호르가 예수를 지켜보려고 나사렛으로 왔는데, 그는 비슷한 임무를 띠고 예루살렘 가까이, 사가리아의 집에 들린 적이 있었다. 그는 요한의 아버지의 부추김을 받아서 나사렛으로 왔다. 처음에는, 예수의 솔직함, 그리고 관습에 매이지 않은 방법으로 종교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데 얼마큼 충격을 받았지만, 이를 갈릴리가 히브리인의 배움과 문화의 중심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탓으로 돌렸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예수를 데려가도록 허락해 달라, 예루살렘에는 그가 유대인 문화의 중심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요셉과 마리아에게 조언했다. 마리아는 찬성하는 쪽으로 마음이 반은 기울었다. 맏아들이 유대인의 구원자, 메시아가 되리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요셉은 망설였다. 예수가 자라서 큰 운명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똑같이 확신했지만, 그 운명이 무엇이 될까 깊은 확신이 없었다. 그러나 아들이 땅에서 어떤 위대한 사명을 이룰 것을 결코 정말로 의심하지 않았다. 나호르의 조언을 생각하면 할수록, 그는 예수를 예루살렘에서 머무르게 하려는 제안이 지혜로운가 더욱 묻게 되었다.
2001 CM 123:6.8 2월에, 예루살렘 랍비 학교의 선생 가운데 하나인 나홀이 예수를 만나려고 나사렛에 왔는데, 그는 비슷한 사명을 띠고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사가랴의 집을 이미 방문했었다. 그는 요한의 아버지의 부추김을 받아서 나사렛에 왔다. 종교적인 문제에 대한 예수의 솔직함, 그리고 틀에 박히지 않은 태도에 처음에는 다소 충격 받았으나, 예수의 이런 태도를 갈릴리가 히브리 정통 교육과 문화에서 격리돼있는 탓으로 돌렸고, 예수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도록 허락하여, 유대 문화의 중심지에서 배우고 훈련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요셉과 마리아에게 조언했다. 마리아는 그의 설득에 거의 동의했으며;맏아들이 메시야 곧 유대인의 구원자가 되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으나;요셉은 주저했는데;예수가 자라서 운명의 사람이 될 것이라는 데는 동의했지만, 그런 운명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도무지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들이 이 세상에서 어떤 중대한 사명을 수행하리라는 것은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예수를 예루살렘에 머물게 하는 것이 현명한지, 나홀의 조언을 생각할수록 더욱 자신이 없었다.
2007 URKA 123:6.8 2월에 예루살렘에 있는 랍비 학교의 선생들 중 하나인 나호르가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사가리아의 집을 방문한 후에, 비슷한 목적으로 예수를 만나기 위해 나사렛에 왔다. 그는 요한의 아버지의 부추김을 받아 나사렛으로 오게 되었던 것이다. 처음에 그는 종교적인 문제에 대한 예수의 솔직함과 비전통적인 태도에 다소 충격을 받으면서 예수의 이러한 태도를 갈릴리가 히브리 정통 교육과 문화에서 격리되어 있는 탓으로 돌렸으며, 그는 예수가 그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서, 유대 문화의 중심지에서 교육과 훈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요셉과 마리아에게 조언하였다. 마리아는 그의 설득에 거의 동의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맏아들이 메시아, 유대인의 해방자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셉은 이를 주저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가 자라서 운명의 사람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였지만 그러한 운명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도무지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아들이 이 땅에서 어떤 중대한 사명을 수행하리라는 것에는 실제로 의심한 적이 결코 없었다. 나호르의 조언을 생각하면 할수록 예수를 예루살렘에 머물게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져 갔다.
2025 123:6.8 2월에, 예루살렘의 랍비 학교에서 선생 나호르가 예수를 지켜보려고 나사렛으로 왔는데, 그는 비슷한 임무를 띠고 예루살렘 가까이, 사가리아의 집에 들린 적이 있었다. 그는 요한의 아버지가 부추겨서 나사렛으로 왔다. 처음에는, 예수의 솔직함, 그리고 관습에 매이지 않은 방법으로 종교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데 얼마큼 충격을 받았지만, 이를 갈릴리가 히브리인의 배움과 문화의 중심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탓으로 돌렸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예수를 데려가도록 허락해 달라, 예루살렘에는 그가 유대인 문화의 중심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요셉과 마리아에게 조언했다. 마리아는 찬성하는 쪽으로 마음이 반은 기울었다. 맏아들이 유대인의 구원자, 메시아가 되리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요셉은 망설였다. 예수가 자라서 큰 운명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똑같이 확신했지만, 그 운명이 무엇이 될까 깊은 확신이 없었다. 그러나 아들이 땅에서 어떤 위대한 사명을 이룰 것을 결코 정말로 의심하지 않았다. 나호르의 조언을 생각하면 할수록, 그는 예수를 예루살렘에서 머무르게 하려는 제안이 지혜로운가 더욱 묻게 되었다.
1955 123:6.9 Because of this difference of opinion between Joseph and Mary, Nahor requested permission to lay the whole matter before Jesus. Jesus listened attentively, talked with Joseph, Mary, and a neighbor, Jacob the stone mason, whose son was his favorite playmate, and then, two days later, reported that since there was such a difference of opinion among his parents and advisers, and since he did not feel competent to assume the responsibility for such a decision, not feeling strongly one way or the other, in view of the whole situation, he had finally decided to “talk with my Father who is in heaven”; and while he was not perfectly sure about the answer, he rather felt he should remain at home “with my father and mother,” adding, “they who love me so much should be able to do more for me and guide me more safely than strangers who can only view my body and observe my mind but can hardly truly know me.” They all marveled, and Nahor went his way, back to Jerusalem. And it was many years before the subject of Jesus’ going away from home again came up for consideration.
2000 123:6.9 요셉과 마리아가 이렇게 의견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나호르는 그 문제 전체를 예수 앞에 펼쳐놓게 해달라고 하였다. 예수는 주의 깊게 귀를 기울였고,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이웃인 석공(石工) 야곱과 의논했다. 야곱의 아들은 가장 친한 놀이 친구였다. 이틀이 지난 뒤에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부모와 조언자들 사이에 그러한 의견 차이가 있다, 자기가 그러한 결정에 책임질 능력이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자기가 꼭 해야 한다고 느끼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전체 상황을 보아서 마침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이야기하기로” 결심했다, 그 대답에 대해서 완전히 확실치 않지만 “내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집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차라리 느낀다. 그리고 그는 덧붙여 말했다. “오직 내 몸을 보고 머리 쓰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고 도저히 나를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낯선 사람들보다, 나를 극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리이다.” 그들은 모두 놀랐다. 그리고 나호르는 예루살렘으로 갈 길을 재촉하였다. 예수가 집을 떠나는 문제를 다시 고려하기까지 여러 해가 흘렀다.
2001 CM 123:6.9 이처럼 요셉과 마리아의 의견이 달랐으므로, 나홀은 모든 문제의 결정을 예수에게 맡기자고 제안했다. 예수는 주의 깊게 듣고 나서, 요셉 및 마리아와, 또한 이웃의 가장 친한 놀이 친구 야곱의 아버지인 석공{石工}과 이 문제를 의논했고, 그리고 나서 이틀 후에 대답하기를, 부모와 충고자들의 의견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전체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자신은 어느 한쪽으로도 특별히 선호하고 있지 않으므로, 그런 결정에 대해 자신이 책임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마침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 의논해” 보기로 결정했지만, 거기에 대한 응답에 완전한 확신이 없어서, 차라리 “내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집에 남아있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으며, “나를 진정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 내 외모를 보거나 내 마음을 관찰할 뿐인 낯선 자들보다는, 나를 그토록 사랑하는 부모가 나를 위하여 더 많은 것을 해 줄 수 있고, 나를 안전하게 인도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들은 모두 그의 대답에 경탄했고, 나홀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후로, 예수가 집을 떠나는 문제를 다시 고려하게 된 것은 여러 해 지난 다음이었다.
2007 URKA 123:6.9 이처럼 요셉과 마리아의 의견이 달랐기 때문에 나호르는 이 문제에 대한 결정권을 전적으로 예수에게 맡기자고 제안하였다. 예수는 주의 깊게 듣고 나서 요셉과 마리아 또한 이웃의 가장 친한 놀이 친구 야곱의 아버지인 석공(石工)과 이 문제에 대해 의논하였으며, 그러고 나서 이틀 후에 대답하기를, 자기 부모들과 충고자들의 의견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자기 자신은 어느 한쪽으로도 특별히 선호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에 대해서 자신이 책임을 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는 마침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 의논해” 보기로 결정하였지만, 거기에 대한 응답에 완전하게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내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집에 남아있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말하였으며, “나를 진정으로 알 수 있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 나의 외모를 볼 수 있거나 또는 나의 마음을 관찰할 수 있을 뿐인 낯선 사람들보다는, 나를 그토록 사랑하는 부모가 나를 위해 더욱 많은 것을 해 줄 수 있고 나를 안전하게 인도해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느꼈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들은 모두 그의 대답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으며, 나호르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 후로, 예수가 집을 떠나는 문제를 다시 고려하게 된 것은 여러 해가 지난 다음이었다.
2025 123:6.9 요셉과 마리아가 이렇게 의견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나호르는 그 문제 전체를 예수 앞에 펼쳐 놓게 해달라고 하였다. 예수는 주의 깊게 귀를 기울였고,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이웃인 석공(石工) 야곱과 의논했다. 야곱의 아들은 가장 친한 놀이 친구였다. 이틀이 지난 뒤에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부모와 조언자들 사이에 그러한 의견 차이가 있다, 자기가 그러한 결정에 책임질 능력이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자기가 꼭 해야 한다고 느끼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전체 상황을 보아서 마침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이야기하기로” 결심했다, 그 대답에 대해서 완전히 확실치 않지만, 차라리 “내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집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느낀다. 그리고 그는 덧붙여 말했다. “오직 내 몸을 보고 머리 쓰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고 도저히 나를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낯선 사람들보다, 나를 극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리이다.” 그들은 모두 놀랐다. 그리고 나호르는 예루살렘으로 갈 길을 재촉하였다. 예수가 집을 떠나는 문제를 다시 고려하기까지 여러 해가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