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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FLEEING THROUGH NORTHERN GALILEE
제 155 편갈릴리 북부를 거쳐서 달아나다
제155편: 갈릴리 북부를 거쳐서 도피함
제 155 편: 갈릴리 북부를 지나서 달아남
갈릴리 북부를 거쳐서 달아나다
1955 155:0.1 SOON after landing near Kheresa on this eventful Sunday, Jesus and the twenty-four went a little way to the north, where they spent the night in a beautiful park south of Bethsaida-Julias. They were familiar with this camping place, having stopped there in days gone by. Before retiring for the night, the Master called his followers around him and discussed with them the plans for their projected tour through Batanea and northern Galilee to the Phoenician coast.
2000 155:0.1 사건이 많았던 이 일요일에 게레사 근처에 배를 댄 뒤에 곧, 예수와 스물네 사람은 북쪽으로 얼마큼 갔다. 거기서 벳세다 줄리아스 남쪽에 있는 어느 아름다운 공원에서 밤을 지냈다. 지난 날에 거기서 멈춘 적이 있으니까, 그들은 이 야영지가 눈에 익었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주는 추종자들을 주위에 부르고 바타니아와 갈릴리 북부를 거쳐서 페니키아 해안까지 가려고 예정한 여행을 위하여 계획을 함께 의논했다.
2001 CM 155:0.1 사건이 많았던 이 일요일에, 예수와 스물 네 사람은 케레사 근처에 배를 댄 뒤에 곧 북쪽으로 좀 더 올라갔고, 벳새다-유리아 남쪽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공원에서 밤을 보냈다. 그들은 전에 여기서 며칠 지낸 적이 있었으므로, 이 야영지를 알고 있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주님은 따르는 자들을 주위에 부르고, 바타니아와 북부 갈릴리를 거쳐서 페니키아 해변까지 가려고 예정한 여행에 관해 그들과 의논했다.
2007 URKA 155:0.1 이 사건 많은 일요일에 게레사 근처에 상륙한 후, 예수와 스물네 명은 곧바로 북쪽으로 좀 더 길을 가서, 벳세다-줄리아스의 남쪽에 있는 어느 아름다운 공원에서 그들은 밤을 보냈다. 그들은 전에 이곳을 지나면서 며칠을 머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야영지에 친숙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주(主)는 자신의 추종자들을 자기 주위에 불러 바타니아와 북부 갈릴리를 거쳐 페니키아 해변에 이르는 그들의 구체적으로 투사된 여행에 관한 계획을 그들과 함께 의논하였다.
2025 155:0.1 사건이 많았던 이 일요일에 게레사 근처에 배를 댄 뒤에 곧, 예수와 스물네 사람은 북쪽으로 얼마큼 갔다. 거기서 벳세다 줄리아스 남쪽에 있는 어느 아름다운 공원에서 밤을 지냈다. 지난 날에 거기서 멈춘 적이 있으니까, 그들은 이 야영지가 눈에 익었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주는 추종자들을 주위에 부르고 바타니아와 갈릴리 북부를 거쳐서 페니키아 해안까지 가려고 예정한 여행을 위하여 계획을 함께 의논했다.
1. WHY DO THE HEATHEN RAGE?
1. 어째서 이교도가 격분하느냐?
1. 어찌하여 이교도가 분노하나?
1. 왜 이교도들이 격노하는가?
1. 어째서 이교도가 격분하느냐?
1955 155:1.1 Said Jesus: “You should all recall how the Psalmist spoke of these times, saying, ‘Why do the heathen rage and the peoples plot in vain? The kings of the earth set themselves, and the rulers of the people take counsel together,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his anointed, saying, Let us break the bonds of mercy asunder and let us cast away the cords of love.’
2000 155:1.1 예수가 말했다: “시편의 저자(著者)가 이 시절에 대하여 어떻게 말했는가 너희는 모두 기억을 살려야 하느니라, ‘어째서 이교도가 격분하고 민족들이 헛되이 음모를 꾸미는가? 자비의 사슬을 잘라 버리고 사랑의 끈을 던져 버리자 말하면서, 땅의 임금들이 주에 대항하여, 그리고 그가 기름 부은 자에 대항하여, 관원들이 함께 의논하는도다.’
2001 CM 155:1.1 예수께서 말씀했다:“너희는 모두 시편 기자가 이 시대를 어떻게 묘사했는지 기억해야하는데, 이렇게 말했다:‘어찌하여 이교도가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가? 세상 왕들이 나서고 민족의 통치자들이 함께 꾀하여, 주{主}와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면서, 자비의 끈을 끊어버리고 사랑의 굴레를 던져버리자고 말한다.’
2007 URKA 155:1.1 예수가 말하였다: “너희 모두는 시편 기자가 이런 시절에 대하여 어떻게 말했는지를 상기해야만 한다.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어찌하여 이교도들이 격노하며 민족들이 헛되이 음모를 꾸미는가? 땅의 왕들이 스스로 나서서 그리고는 민족의 통치자들과 함께 상의하며 주님과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면서, 말하기를, 우리가 자비의 결속을 산산이 깨부수고 사랑의 끈을 잘라 내던져 버리게 하자.’라고 하였다.
1955 155:1.2 “Today you see this fulfilled before your eyes. But you shall not see the remainder of the Psalmist’s prophecy fulfilled, for he entertained erroneous ideas about the Son of Man and his mission on earth. My kingdom is founded on love, proclaimed in mercy, and established by unselfish service. My Father does not sit in heaven laughing in derision at the heathen. He is not wrathful in his great displeasure. True is the promise that the Son shall have these so-called heathen (in reality his ignorant and untaught brethren) for an inheritance. And I will receive these gentiles with open arms of mercy and affection. All this loving-kindness shall be shown the so-called heathen, notwithstanding the unfortunate declaration of the record which intimates that the triumphant Son ‘shall break them with a rod of iron and dash them to pieces like a potter’s vessel.’ The Psalmist exhorted you to ‘serve the Lord with fear’—I bid you enter into the exalted privileges of divine sonship by faith; he commands you to rejoice with trembling; I bid you rejoice with assurance. He says, ‘Kiss the Son, lest he be angry, and you perish when his wrath is kindled.’ But you who have lived with me well know that anger and wrath are not a part of the establishment of the kingdom of heaven in the hearts of men. But the Psalmist did glimpse the true light when, in finishing this exhortation, he said: ‘Blessed are they who put their trust in this Son.’”
2000 155:1.2 “오늘날 너희는 이 말씀이 너희 눈앞에서 이루어짐을 보느니라. 그러나 시편 저자의 나머지 예언이 이루어짐을 구경하지 못할지니, 그가 사람의 아들에 대하여, 그리고 땅에서 이룰 그의 사명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품었음이라. 내 나라는 사랑에 기초를 두고 자비롭게 선포되며 사심(私心) 없는 봉사로 세워지느니라. 내 아버지는 이교도를 비웃으면서 하늘에 앉아 있지 않으며, 크게 불쾌하여 진노하지 않느니라. 아들이 이른바 이 이교도(실제는 무지하고 가르침 받지 못한 형제)를 유산으로 받으리라는 약속은 참말이요, 나는 자비와 사랑의 팔을 펼쳐 이 이방인들을 받아들이리라. 승리한 아들이 ‘저희를 쇠막대기로 부수고 도공의 그릇처럼 산산조각 내리라’고 암시하는 기록이 유감스러운 선언을 했어도, 이 모든 친절이 이른바 이교도에게 베풀어지리라. 시편의 저자는 ‘두려움으로 주를 섬기라’고 너희에게 훈계하였느니라―나는 너희가 믿음으로 신의 아들이 되는 높은 특권을 받으라 이르노라. 그 저자는 너희가 떨면서 기뻐하라고 명령하나, 나는 너희가 확신을 가지고 기뻐하라 명하노라. 그는 말하되 ‘아들이 성내지 않도록 그에게 입맞추라, 그의 진노가 불이 붙으면 너희가 멸망할까 하니라.’ 그러나 너희는 나와 함께 살아 왔은즉 진노와 격노가 사람의 마음 속에서 하늘나라를 세우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음을 잘 아느니라. 그러나 이 훈계를 마치면서, ‘이 아들을 신뢰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말했을 때, 그 시편 저자는 참 빛을 어렴풋이 보았느니라.”
2001 CM 155:1.2 “너희는 오늘날 이것이 너희 눈앞에 이뤄졌음을 본다. 그러나 시편 기자의 나머지 예언들이 이뤄지는 것은 보지 못할 것이니, 이는 그가 사람의 아들에 대하여, 그리고 땅에서 이룰 그의 사명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 내 나라는, 사랑에 기초를 두고, 자비로 선포되고, 이타적 봉사로 확립된다. 내 아버지는, 이교도를 비웃으면서 하늘에 앉아계신 분이 아니다. 대단히 기분 나빠서 진노하는 분이 아니다. 아들이 소위 이 이교도를(실제로는 무식하고 배우지 못한 형제들을) 유산으로 받으리라는 약속은 사실이다. 나는 자비와 애정의 팔을 벌려서 이 이교도를 받아들일 것이다. 승리한 아들이 ‘이교도를 쇠막대기로 쳐서 질그릇처럼 산산조각으로 깨뜨릴 것이라’고 암시하는 불행한 선언이 있었음에도, 이 모든 인애가 소위 이교도들 위에 임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너희에게 ‘주를 두려움으로 섬기라’고 훈계했으나--나는 너희에게 신앙으로 신의 아들신분이 되는 고귀한 특전을 받으라고 명하며;그 기자는 너희에게 떨면서 환호하라고 명령하지만;나는 너희에게 확신을 갖고 즐거워하라고 명한다. 그는 말하기를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않으면 그의 진노에 불이 붙어 너희를 멸망시킬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까지 나와 함께 생활해온 너희는, 분노와 진노는 사람의 마음 속에서 하늘 나라를 설립하는 것과 아무 상관없음을 잘 안다. 그러나 시편 기자도 이 훈계를 끝내면서, ‘이 아들을 신뢰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을 때, 참 빛을 어렴풋이 감지했다.”
2007 URKA 155:1.2 “오늘날 너희는 이것이 너희 눈앞에서 충만하게 이행되는 것을 본다. 그러나 너희는 시편 기자의 나머지 예언들이 충만하게 이행되는 것은 보지 못할 것이다. 이는 그가 사람의 아들과 이 땅에서의 그의 사명에 대해 잘못된 관념을 품었기 때문이다. 나의 왕국은 사랑에 기초를 두고 있고, 자비 안에서 선포되고, 사심-없는 봉사로서 확립된다. 나의 아버지는 이교도들을 비웃으면서 하늘에 앉아 있은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큰 불쾌함 속에서 진노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아들이 소위 이교도들이라고 불리는 이들(실체 안에서 그의 무지하고 배우지 못한 형제들)을 유산으로 받아야 한다는 약속은 진실이다. 그래서 나는 자비와 애정의 활짝 편 두 팔로써 이들 이교도들을 받아들일 것이다. 승리의 아들이 그들을 쇠막대기로 쳐서 질그릇처럼 산산조각으로 깨뜨릴 것이라고 알려주는 기록의 불행한 선언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 모든 사랑 넘치는-친절함이 소위 이교도라고 불리는 이들에게 베풀어질 것이다. 시편 기자는 너희들에게 ‘주님을 두려움을 가지고 섬기라.’고 훈계한다. ―나는 너희들에게 신앙으로써 신성한 아들관계의 고양된 특권 안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한다; 시편 기자는 너희들에게 떨림으로 떨림과 함께 기쁨을 누리라고 명령한다; 나는 너희에게 확신으로 확신과 함께 기쁨을 누리라고 명령한다. 그는 말하기를, ‘ 아들에게 입 맞추라. 아니하면 그가 분노하게 되고, 그래서 그의 진노에 불이 붙으면 너희가 멸망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나와 이제까지 함께 살아온 너희는 분노와 진노가 사람의 가슴 안에 하늘의 왕국을 세우는 데 필요한 일부분인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시편 기자가 이 훈계를 마치면서 ‘이 아들을 신뢰하는 자들은 복되다.’고 말했을 때, 그는 참된 빛을 힐끗 보았다.
2025 155:1.2 “오늘날 너희는 이 말씀이 너희 눈앞에서 이루어짐을 보느니라. 그러나 시편 저자의 나머지 예언이 이루어짐을 구경하지 못할지니, 그가 사람의 아들에 대하여, 그리고 땅에서 이룰 그의 사명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품었음이라. 내 나라는 사랑에 기초를 두고 자비롭게 선포되며 사심(私心) 없는 봉사로 세워지느니라. 내 아버지는 이교도를 비웃으면서 하늘에 앉아 있지 않으며, 크게 불쾌하여 진노하지 않느니라. 아들이 이른바 이 이교도(실제는 무지하고 가르침 받지 못한 형제)를 유산으로 받으리라는 약속은 참말이요, 나는 자비와 사랑의 팔을 펼쳐 이 이방인들을 받아들이리라[2]. 승리한 아들이 ‘저희를 쇠막대기로 부수고 도공의 그릇처럼 산산조각 내리라’고 암시하는 기록이 유감스러운 선언을 했어도, 이 모든 친절이 이른바 이교도에게 베풀어지리라
[3]. 시편의 저자는 ‘두려움으로 주를 섬기라’고 너희에게 훈계하였느니라 ― 나는 너희가 믿음으로 신의 아들이 되는 높은 특권을 받으라 이르노라. 그 저자는 너희가 떨면서 기뻐하라고 명령하나, 나는 너희가 확신을 가지고 기뻐하라 명하노라
[4]. 그는 말하되 ‘아들이 성내지 않도록 그에게 입맞추라, 그의 진노가 불이 붙으면 너희가 멸망할까 하니라
[5][6][7].’ 그러나 너희는 나와 함께 살아 왔은즉 진노와 격노가 사람의 마음 속에서 하늘나라를 세우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음을 잘 아느니라. 그러나 이 훈계를 마치면서, ‘이 아들을 신뢰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말했을 때, 그 시편 저자는 참 빛을 어렴풋이 보았느니라
[8].”
[9]
1955 155:1.3 Jesus continued to teach the twenty-four, saying: “The heathen are not without excuse when they rage at us. Because their outlook is small and narrow, they are able to concentrate their energies enthusiastically. Their goal is near and more or less visible; wherefore do they strive with valiant and effective execution. You who have professed entrance into the kingdom of heaven are altogether too vacillating and indefinite in your teaching conduct. The heathen strike directly for their objectives; you are guilty of too much chronic yearning. If you desire to enter the kingdom, why do you not take it by spiritual assault even as the heathen take a city they lay siege to? You are hardly worthy of the kingdom when your service consists so largely in an attitude of regretting the past, whining over the present, and vainly hoping for the future. Why do the heathen rage? Because they know not the truth. Why do you languish in futile yearning? Because you obey not the truth. Cease your useless yearning and go forth bravely doing that which concerns the establishment of the kingdom.
2000 155:1.3 예수는 스물네 사람에게 계속 가르치며 말했다: “이교도가 우리에게 격분할 때 저희는 구실이 없지 않으니라. 저희는 시야(視野)가 작고 좁으므로 에너지를 열심히 집중할 수 있느니라. 저희의 목표는 가깝고 다소 눈에 보이는 것이니, 그러므로 용감하고 유능하게 처리하려고 애쓰느니라. 하늘나라로 들어간다고 고백한 너희의 가르치는 행동은 너무 오락가락하며 분명치 않구나. 이교도는 저희의 목표를 얻으려고 정면으로 공격하지만, 너희는 너무 오랫동안 동경하는 죄가 있도다. 너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고 싶다면, 이교도가 포위한 도시를 점령하는 것 같이, 어찌하여 영적 공격으로 하늘나라를 차지하지 않느냐? 대체로 지난날을 뉘우치고 오늘을 불평하며 헛되이 앞날을 희망하는 태도로 너희가 봉사할 때, 너희는 도저히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느니라. 어째서 이교도가 격분하느냐? 저희가 진리를 모르는 까닭이라. 어찌하여 너희는 쓸데없이 꿈을 꾸며 시드느냐? 너희가 진리에 복종하지 않는 까닭이라. 쓸데없이 꿈꾸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서 하늘나라를 세우는 데 관계되는 일을 용감히 하라.
2001 CM 155:1.3 예수께서는 스물네 사람을 계속 가르치면서 말씀했다:“이교도는 아무 이유 없이 우리에게 화내지 않는다. 이교도는 소견이 좁고 편협하므로, 자신의 에너지를 열심히 집중시킬 수 있다. 그들의 목표는, 가까이 있고 대체로 눈에 보이는 것이며;따라서 그들은 용감하게 효과적으로 처리하려고 애쓴다. 하늘 나라로 들어간다고 고백한 너희가 가르치는 행동은, 전체적으로 우유부단하고 불분명하다. 이교도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정면으로 도전하는데;너희는 너무 만성적으로 사모하기만 하는 잘못을 범한다. 너희가 천국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마치 이교도가 포위한 도시를 점령하는 것처럼, 왜 영적 기습공격으로 천국을 차지하지 않느냐? 대체로 과거를 후회하고 현 상황을 푸념하면서 부질없이 미래를 희망하는 태도로 봉사한다면, 너희는 도저히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어찌하여 이교도가 분노하는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어찌하여 쓸데없는 그리워함으로 번민하는가? 진리에 복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갈망을 멈추고, 용감하게 나가서 천국 건설에 관계되는 일을 행하라.
2007 URKA 155:1.3 예수는 스물네 명에게 계속 가르치며 말했다: “이교도들이 우리에게 격노할 때 그들에게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시야가 작고 좁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에너지를 열정적으로 집중할 수가 있다. 그들의 목표는 가깝고 그리고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용감하고 효과적인 집행력으로 분투한다. 하늘의 왕국으로 들어갈 것을 고백한 너희는 대체적으로 가르치는 행위에서 너무나 우유부단하고 그리고 불명확하다. 이교도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하여 직접적으로 부딪친다; 너희는 너무나도 많은 만성적인 염원에서의 죄의식에 있다. 만일 너희가 왕국에 들어가고자 갈망한다면, 어째서 너희는 이교도들이 그들이 포위 공격한 도시를 차지하는 것처럼, 그렇게 영적인 맹공으로 왕국을 차지하지 않는가? 만일 너희의 봉사가 대체로 과거를 뉘우치고, 현재를 불평하고,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헛되이 희망하는 태도로 이루어질 때, 너희는 도저히 왕국에 들어갈 가치가 없다. 어찌하여 이교도들이 격노하는가? 왜냐하면 그들은 진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는 어찌하여 쓸모없는 염원으로 시들어가는가? 왜냐하면 너희가 진리에 복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의 소용없는 염원을 끝내라 그리고 왕국의 확립에 관련되는 일을 하면서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라.
2025 155:1.3 예수는 스물네 사람에게 계속 가르치며 말했다: “이교도가 우리에게 격분할 때 저희는 구실이 없지 않으니라[10]. 저희는 시야(視野)가 작고 좁으므로 에너지를 열심히 집중할 수 있느니라. 저희의 목표는 가깝고 다소 눈에 보이는 것이니, 그러므로 용감하고 유능하게 처리하려고 애쓰느니라. 하늘나라로 들어간다고 고백한 너희의 가르치는 행동은 너무 오락가락하며 분명치 않구나. 이교도는 저희의 목표를 얻으려고 정면으로 공격하지만, 너희는 너무 오랫동안 동경하는 죄가 있도다. 너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고 싶다면, 이교도가 포위한 도시를 점령하는 것 같이, 어찌하여 영적 공격으로 하늘나라를 차지하지 않느냐? 대체로 지난날을 뉘우치고 오늘을 불평하며 헛되이 앞날을 희망하는 태도로 너희가 봉사할 때, 너희는 도저히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느니라. 어째서 이교도가 격분하느냐? 저희가 진실을 모르는 까닭이라. 어찌하여 너희는 쓸데없이 꿈을 꾸며 시드느냐? 너희가 진실에 복종하지 않는 까닭이라. 쓸데없이 꿈꾸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서 하늘나라를 세우는 데 관계되는 일을 용감히 하라.
1955 155:1.4 “In all that you do, become not one-sided and overspecialized. The Pharisees who seek our destruction verily think they are doing God’s service. They have become so narrowed by tradition that they are blinded by prejudice and hardened by fear. Consider the Greeks, who have a science without religion, while the Jews have a religion without science. And when men become thus misled into accepting a narrow and confused disintegration of truth, their only hope of salvation is to become truth-co-ordinated—converted.
2000 155:1.4 “너희가 무슨 일을 하여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지나치게 전문화하지 말라. 우리의 멸망을 추구하는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한다고 진실로 생각하며, 저희는 전통 때문에 아주 좁아져서, 편견으로 눈이 멀고 두려움으로 마음이 굳어졌느니라. 그리스인을 생각해 보라, 저희는 종교 없이 과학을 가졌으나 유대인은 과학이 없이 종교를 가졌도다. 이처럼 좁고 혼잡스럽게 부서진 진리 조각을 받아들이도록 잘못 인도될 때, 사람들이 구원받을 유일한 희망은 진리와 조화되는 것―전향하는 것이라.
2001 CM 155:1.4 “너희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지나치게-전문화되지 않게 하라.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바리새인은, 자신도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고 진정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전통에 너무 치우쳐서, 편견으로 눈이 멀었고 두려움으로 굳어졌다. 그리스인을 보라, 유대인이 과학 없는 종교를 믿는 동안, 그들은 종교 없는 과학을 신봉했다. 그리고 그렇게 잘못 인도되어, 사람들이 편협하고 혼란스런 와해된 진리를 받아들이면, 그들의 유일한 구원의 희망은 진리와-조화되는 것--곧 개심하는 것--뿐이다.
2007 URKA 155:1.4 “너희가 모든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일방적이거나 지나치게-전문화되지 않도록 되어야 한다. 우리의 파멸을 모색하고 있는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진실로 하느님의 봉사예배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전통으로 인하여 너무나 시야가 좁아져서 편견으로 인하여 눈이 멀게 되었으며 그리고 두려움으로 인하여 굳어져 있다. 그리스인들을 생각해보라, 유대인들이 과학이 없이 종교를 가진 반면에, 그들은 종교가 없이 과학을 가졌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잘못 인도되어서 진리에서의 좁고도 혼동되는 집대성-해체를 받아들이게 되면, 그때에 그들의 유일한 구원의 희망은 진리에-조화-협동되어가는 것이다.─전향되는 것이다.
2025 155:1.4 “너희가 무슨 일을 하여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지나치게 전문화하지 말라. 우리의 멸망을 추구하는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한다고 진실로 생각하며, 저희는 전통 때문에 아주 좁아져서, 편견으로 눈이 멀고 두려움으로 마음이 굳어졌느니라. 그리스인을 생각해 보라, 저희는 종교 없이 과학을 가졌으나 유대인은 과학이 없이 종교를 가졌도다. 이처럼 좁고 혼잡스럽게 부서진 진실 조각을 받아들이도록 잘못 인도될 때, 사람들이 구원받을 유일한 희망은 진실과 조화되는 것 ― 전향하는 것이라.
1955 155:1.5 “Let me emphatically state this eternal truth: If you, by truth co-ordination, learn to exemplify in your lives this beautiful wholeness of righteousness, your fellow men will then seek after you that they may gain what you have so acquired. The measure wherewith truth seekers are drawn to you represents the measure of your truth endowment, your righteousness. The extent to which you have to go with your message to the people is, in a way, the measure of your failure to live the whole or righteous life, the truth-co-ordinated life.”
2000 155:1.5 “이 영원한 진리를 강조해 보자: 진리와 조화됨으로 너희의 인생에서 올바름의 이 아름다운 순수함을 모범으로 보여주기를 배우면 동료들이 너희를 찾으리니, 너희가 그렇게 얻은 것을 저희가 얻을까 함이라. 진리를 추구하는 자가 너희에게 마음이 끌리는 만큼, 너희는 진리 재산, 올바름을 가진 것을 가리키느니라. 너희가 전하는 말씀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얼마나 멀리 가야 하는가, 이것은 어떤 면에서 온전하거나 올바른 생애, 진리와 조화된 생애를 얼마나 너희가 살지 못하였는가를 재는 척도이라.”
2001 CM 155:1.5 “이 영원한 진리를 강조하여 이야기해보자:진리에 조화됨으로써, 너희 삶에 이 정의의 아름다운 온전함을 모범으로 보여주기를 너희가 배운다면, 동료들도 너희가 그렇게 획득한 그것을 얻으려고 너희를 따라가려 할 것이다. 진리 탐구자들이 너희에게 마음이 끌리는 만큼, 너희는 부여받은 진리 곧 의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메시지를 들어줄 사람을 찾아서 멀리까지 가야한다면, 어떤 면에서 이것은 온전하거나 의로운 삶 곧 진리와-조화된 삶을 너희가 얼마나 살지 못했는가를 재는 척도다.”
2007 URKA 155:1.5 “나는 이 영원한 진리를 강조해서 언급하고 싶다: 만일 너희가 진리 조화-협동으로써 이 아름다운 정의(正義)의 온전함을 너희의 삶 안에서 예증하도록 배운다면, 그다음에 너희의 동료 사람들은 너희가 그렇게 취득한 것을 자기들도 얻을 수 있도록 너희를 좇아 추구할 것이다. 진리 추구자들이 너희들에게 끌리는 그 척도가 너희에게 진리가 부여된-자질, 곧 너희 정의(正義)의 척도를 대표한다. 사람들에게 전할 너희의 메시지를 가지고 너희가 가야만 하는 그 범위가, 어떤 면에서, 너희가 온전한 혹은 정의로운 일생을, 진리에-조화-협동되는 일생을 살아가는 데에서 너희의 실패를 재는 척도이다.”
2025 155:1.5 “이 영원한 진실을 강조해 보자: 진실과 조화됨으로 너희의 인생에서 올바름의 이 아름다운 순수함을 모범으로 보여주기를 배우면 동료들이 너희를 찾으리니, 너희가 그렇게 얻은 것을 저희가 얻을까 함이라. 진실을 추구하는 자가 너희에게 마음이 끌리는 만큼, 너희는 진실 재산, 올바름을 가진 것을 가리키느니라. 너희가 전하는 말씀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얼마나 멀리 가야 하는가, 이것은 어떤 면에서 온전하거나 올바른 생애, 진실과 조화된 생애를 얼마나 너희가 살지 못하였는가를 재는 척도이라.”
1955 155:1.6 And many other things the Master taught his apostles and the evangelists before they bade him good night and sought rest upon their pillows.
2000 155:1.6 사도와 전도사들이 밤 인사를 드리고 베개 위에 잠을 청하기 전에, 주는 다른 여러 가지를 가르쳤다.
2001 CM 155:1.6 그리고 제자들과 전도자들이 그에게 밤 인사를 하고 잠자러 가기 전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른 많은 것을 가르쳤다.
2007 URKA 155:1.6 그리고 사도들과 전도자들이 그에게 밤 인사를 하고 자기들의 베개 위에 머리를 누이고 쉬기 전까지, 주는 그들에게 많은 다른 것들을 가르쳤다.
2025 155:1.6 사도와 전도사들이 밤 인사를 드리고 베개 위에 잠을 청하기 전에, 주는 다른 여러 가지를 가르쳤다.
2. THE EVANGELISTS IN CHORAZIN
2. 전도사들이 코라진에서
2. 고라신에서 전도자들
2. 코라진의 전도자들
2. 전도사들이 코라진에서
1955 155:2.1 On Monday morning, May 23, Jesus directed Peter to go over to Chorazin with the twelve evangelists while he, with the eleven, departed for Caesarea-Philippi, going by way of the Jordan to the Damascus-Capernaum road, thence northeast to the junction with the road to Caesarea-Philippi, and then on into that city, where they tarried and taught for two weeks. They arrived during the afternoon of Tuesday, May 24.
2000 155:2.1 5월 23일 월요일 아침에, 예수는 베드로에게 열두 전도사와 함께 코라진으로 가라 지시했고, 그동안에 열한 사도와 함께 케자리아 빌립비를 항하여 떠났다. 요단강 길을 거쳐 다마스커스-가버나움 길로 갔다. 거기서부터 북동쪽으로 케자리아 빌립비에 이르는 길과 만나는 점까지 갔고, 그리고 나서 그 도시로 들어가서, 거기서 2주 동안 머무르고 가르쳤다. 5월 24일 화요일 오후에 도착했다.
2001 CM 155:2.1 5월 23일 월요일 아침에,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열두 전도자를 데리고 고라신으로 가도록 명하고, 자신은 나머지 열한 사도와 함께 가이사랴-빌립보를 향해 떠났는데, 요단강을 경유하여 다마섹-가버나움 길로 가다가 북동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가이사랴-빌립보로 가는 교차로를 지나 그 도시로 들어갔고, 거기서 2주간 머물면서 가르쳤다. 예수 일행이 도착한 때는 5월 24일 화요일 오후였다.
2007 URKA 155:2.1 5월 23일 월요일 아침, 예수는 베드로에게 열두 명의 전도자들을 데리고 코라진으로 갈 것을 지시했고, 한편으로 그는 나머지 열한 명의 사도들과 함께 케자리아-빌립보를 향해 떠났다. 그들은 요단강 길을 따라서 다마스커스-가버나움으로 가는 길로 갔고 거기에서부터 북동쪽으로 방향을 돌려 케자리아-빌립보에 들어갔다. 그들은 그곳에서 2주 동안 머물면서 가르쳤다. 그들은 5월 24일 화요일 오후에 도착했다.
2025 155:2.1 5월 23일 월요일 아침에, 예수는 베드로에게 열두 전도사와 함께 코라진으로 가라 지시했고, 그동안에 열한 사도와 함께 케자리아 빌립비를 항하여 떠났다. 요단 강 길을 거쳐서 다마스커스-가버나움 길로 갔다. 거기서부터 북동쪽으로 케자리아 빌립비에 이르는 길과 만나는 점까지 갔고, 다음에 그 도시로 들어가서, 거기서 2주 동안 머무르고 가르쳤다. 5월 24일 화요일 오후에 도착했다.
1955 155:2.2 Peter and the evangelists sojourned in Chorazin for two weeks, preaching the gospel of the kingdom to a small but earnest company of believers. But they were not able to win many new converts. No city of all Galilee yielded so few souls for the kingdom as Chorazin. In accordance with Peter’s instructions the twelve evangelists had less to say about healing—things physical—while they preached and taught with increased vigor the spiritual truths of the heavenly kingdom. These two weeks at Chorazin constituted a veritable baptism of adversity for the twelve evangelists in that it was the most difficult and unproductive period in their careers up to this time. Being thus deprived of the satisfaction of winning souls for the kingdom, each of them the more earnestly and honestly took stock of his own soul and its progress in the spiritual paths of the new life.
2000 155:2.2 베드로와 전도사들은 코라진에서 2주 동안 머물렀고, 작지만 열심 있는 무리의 신자들에게 하늘나라 복음을 전도했다. 그러나 새로운 전향자를 많이 얻을 수 없었다. 하늘나라를 위하여, 온 갈릴리의 어느 도시에서도 코라진만큼 사람들을 적게 설득한 곳이 없었다. 베드로의 지시에 따라서, 열두 전도사는 치유―육체적인 것―에 대하여 할 말이 적었고, 한편 하늘나라의 영적 진리를 더욱 활기 있게 전도하고 가르쳤다. 코라진에서 보낸 이 2주는, 여태까지 생애에서 가장 어렵고 보람없는 기간이었으므로 열두 전도사에게 진정한 역경(逆境)의 세례였다. 하늘나라로 사람들을 들어가라고 설득하는 만족감을 이렇게 빼앗겼기 때문에, 그들은 각자 자신의 혼을, 그리고 새 생활의 영적 길에서 혼이 얼마나 진보하였는가 더욱 진지하고 정직하게 돌이켜보았다.
2001 CM 155:2.2 베드로와 전도자들은 고라신에 2주 동안 머물렀고, 작지만 진지한 신자 무리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했다. 그러나 그들은 새 개종자를 많이 얻지 못했다. 온 갈릴리의 어느 도시에서도, 고라신 만큼 천국을 갈망하는 혼이 거의 없었던 곳은 없었다. 베드로의 지시에 따라, 열두 전도자는 --육체적인-- 치유에 대해 할 말이 적었던 반면, 하늘나라의 영적 진리를 더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전파했다. 고라신에서 두 주는, 이때까지의 경력 중에서 가장 어렵고 비생산적인 기간이었다는 점에서, 열두 전도자들에게는 틀림없이 역경으로 정화{淨化}되는 기간이었다. 천국을 갈망하는 혼을 거둬들이는 만족감을 이렇게 빼앗겼기 때문에, 그들은 각자 자신의 혼을, 그리고 새로운 삶의 영적 진로에서 그 혼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좀 더 진지하고 진솔하게 살펴봤다.
2007 URKA 155:2.2 베드로와 전도자들은 코라진에 2주 동안 머물렀고, 그들은 그곳에서 숫자는 적지만 진지한 신자들의 일행에게 왕국 복음을 전파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새로운 전향자들을 많이 얻을 수 없었다. 갈릴리 전 지역의 어떠한 도시에서도 코라진만큼 왕국을 갈망하는 혼이 거의 없었던 곳은 없었다. 베드로의 지시에 따라 열두 명의 전도자들은 치유─육체적인 것─에 대하여는 거의 말을 하지 않았고 반면에 하늘 왕국의 영적 진리를 더욱더 활기차게 전도하고 가르쳤다. 그들이 코라진에서 보낸 이 2주는 그들의 이때까지 겪은 경력에서 가장 어렵고 비생산적인 기간이었다는 점에서 열두 명의 전도자들에게는 진실 그대로 역경에서의 세례가 되었다. 그렇게 왕국을 향하여 승리하는 혼의 만족을 빼앗김으로써, 그들 각자는 더욱 진지하고도 정직하게 그 자신의 혼의 모습과 그리고 새로운 일생의 영적 통로 안에서 진보하는 그것을 돌이켜보았다.
2025 155:2.2 베드로와 전도사들은 코라진에서 2주 동안 머물렀고, 작지만 열심 있는 무리의 신자들에게 하늘나라 복음을 전도했다[11]. 그러나 새로운 전향자를 많이 얻을 수 없었다. 하늘나라를 위하여, 온 갈릴리의 어느 도시에서도 코라진만큼 사람들을 적게 설득한 곳이 없었다. 베드로의 지시에 따라서, 열두 전도사는 치유 ― 육체적인 것 ― 에 대하여 할 말이 적었고, 한편 하늘나라의 영적 진실을 더욱 활기 있게 전도하고 가르쳤다. 코라진에서 보낸 이 2주는, 여태까지 생애에서 가장 어렵고 보람없는 기간이었으므로 열두 전도사에게 진정한 역경(逆境)의 세례였다. 하늘나라로 사람들을 들어가라고 설득하는 만족감을 이렇게 빼앗겼기 때문에, 그들은 각자 자신의 혼을, 그리고 새 생활의 영적 길에서 혼이 얼마나 진보하였는가 더욱 진지하고 정직하게 돌이켜보았다.
1955 155:2.3 When it appeared that no more people were minded to seek entrance into the kingdom, Peter, on Tuesday, June 7, called his associates together and departed for Caesarea-Philippi to join Jesus and the apostles. They arrived about noontime on Wednesday and spent the entire evening in rehearsing their experiences among the unbelievers of Chorazin. During the discussions of this evening Jesus made further reference to the parable of the sower and taught them much about the meaning of the apparent failure of life undertakings.
2000 155:2.3 아무도 더 하늘나라에 들어갈 생각이 없는 듯 보였을 때, 6월 7일 화요일에 베드로는 동료들을 한데 부르고 예수와 사도들과 합세하려고 케자리아 빌립비를 향하여 떠났다. 수요일 한낮 무렵에 도착하였고 코라진의 불신자들 가운데서 겪은 체험을 저녁 내내 되돌아보면서 보냈다. 이날 저녁 토론하는 동안에 예수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더 언급했고, 일생의 사업에서 실패로 보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많이 가르쳤다.
2001 CM 155:2.3 천국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이 더 이상 없는 듯이 보이자, 6월 7일 화요일에 베드로가 동역자들을 모두 소집했고, 예수와 사도들과 합류하려고 가이사랴-빌립보 지방으로 떠났다. 수요일 정오쯤 거기에 도착하여, 고라신의 비신자들 사이에서 겪었던 체험담을 저녁 내내 이야기하면서 보냈다. 이날 저녁 토론 중에, 예수께서는 씨 뿌리는 자 비유와 관련하여 좀 더 이야기했고, 인생살이에서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에 대하여 많이 가르쳤다.
2007 URKA 155:2.3 왕국으로 들어가고자 마음먹는 일반 사람들이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을 때인, 6월 7일 화요일에 베드로가 그의 연관-동료들을 불러 모았고 그리고는 예수와 다른 사도들과 합류하기 위해 케자리아-빌립보를 향해 떠났다. 그들은 다음 날인 수요일 정오경에 그곳에 도착했고, 그리고는 그날 저녁 시간 전체를 코라진의 불신자들 가운데에서 겪었던 자신들의 체험담을 자세히 이야기하느라 보냈다. 이날 저녁의 토론 중에 예수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하여 좀 더 언급하였으며 그리고 그들에게 떠맡고 있는 일생에서의 외관상 분명한 실패의 의미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쳤다.
2025 155:2.3 아무도 더 하늘나라에 들어갈 생각이 없는 듯 보였을 때, 6월 7일 화요일에 베드로는 동료들을 한데 부르고 예수와 사도들과 합세하려고 케자리아 빌립비를 향하여 떠났다. 수요일 한낮 무렵에 도착하였고 코라진의 불신자들 가운데서 겪은 체험을 저녁 내내 되돌아보면서 보냈다. 이날 저녁 토론하는 동안에 예수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더 언급했고, 일생의 사업에서 실패로 보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많이 가르쳤다.
3. AT CAESAREA-PHILIPPI
3. 케자리아 빌립비에서
3. 가이사랴-빌립보에서
3. 케자리아-빌립보에서
3. 케자리아 빌립비에서
1955 155:3.1 Although Jesus did no public work during this two weeks’ sojourn near Caesarea-Philippi, the apostles held numerous quiet evening meetings in the city, and many of the believers came out to the camp to talk with the Master. Very few were added to the group of believers as a result of this visit. Jesus talked with the apostles each day, and they more clearly discerned that a new phase of the work of preaching the kingdom of heaven was now beginning. They were commencing to comprehend that the “kingdom of heaven is not meat and drink but the realization of the spiritual joy of the acceptance of divine sonship.”
2000 155:3.1 케자리아 빌립비 가까이에서 이렇게 2주 머무르는 동안에 예수는 대중을 위해서 일하지 않았어도 사도들은 그 도시에서 조용한 저녁 모임을 수없이 열었고 많은 신자가 주와 이야기하려고 야영지로 나왔다. 이 방문의 결과로 신자들의 무리는 거의 늘어나지 않았다. 예수는 사도들과 날마다 이야기했고 그들은 하늘나라를 전파하는 일의 새 국면이 이제 시작되고 있음을 더욱 뚜렷하게 깨달았다. “하늘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신의 아들임을 받아들이는 영적 기쁨을 깨닫는 것”임을 알아듣기 시작했다.
2001 CM 155:3.1 예수께서 가이사랴-빌립보 지방 근처에 머문 2주 동안에 공적 업무는 행하지 않았더라도, 사도들은 그 도시에서 수많은 밤 집회를 조용히 가졌으며, 많은 신자가 주님과 이야기하려고 야영지로 찾아왔다. 이 방문 결과로 신자들 집단이 늘어나는 일은 거의 없었다. 예수께서는 사도들과 매일 이야기했으며, 그들은 하늘 나라를 전파하는 업무가 이제 새 국면에 접어들고 있음을 더 분명하게 깨달았다. “하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신의 아들신분임을 받아들임으로써 얻는 영적 기쁨을 실현하는 것”임을 납득하기 시작했다.
2007 URKA 155:3.1 비록 예수가 케자리아-빌립보 근처에서 이렇게 머무르는 2주 동안 아무런 대중을 위한 일은 하지 않았지만, 사도들이 그곳에서 조용한 저녁 모임을 많이 열었고 그래서 신자들 가운데에 많은 이들이 주(主)와 이야기하려고 야영지로 나왔다. 이런 방문으로 인하여 새로운 신도들이 더 늘어나지는 않았다. 날마다 예수는 사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들은 하늘의 왕국에 대해 설교하는 자신들의 일이 이제 새로운 위상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더욱 뚜렷하게 식별하게 되었다. 그들은 “하늘의 왕국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신성한 아들관계를 승낙하는 영적 기쁨의 실현”임을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1955 155:3.2 The sojourn at Caesarea-Philippi was a real test to the eleven apostles; it was a difficult two weeks for them to live through. They were well-nigh depressed, and they missed the periodic stimulation of Peter’s enthusiastic personality. In these times it was truly a great and testing adventure to believe in Jesus and go forth to follow after him. Though they made few converts during these two weeks, they did learn much that was highly profitable from their daily conferences with the Master.
2000 155:3.2 케자리아 빌립비에서 머무른 것은 열한 사도에게 진정한 시험이었고 견디기 어려운 2주였다. 그들은 거의 우울증에 빠졌고 열심인 베드로의 인격이 이따금 주는 자극이 없어서 서운했다. 이 시절에 예수를 믿고, 나가서 그를 따르는 것은 참으로 크고 벅찬 모험이었다. 이 2주 동안 전향자를 거의 얻지 못했어도 주와 날마다 가진 회의로부터 그들은 무척 유익한 것을 많이 배웠다.
2001 CM 155:3.2 가이사랴-빌립보에 머무는 것은 열한 사도들에게 진정한 시험이었으며;그 두 주는 그들에게 견디기 어려운 기간이었다. 그들은 대부분 의기소침했고, 베드로의 열정적 인간성으로 인한 간헐적 자극을 그리워했다. 이 시기에 예수를 믿고 따르는 것은 진정으로 크고 벅찬 모험이었다. 그들이 두 주 동안 개종자를 거의 얻지 못했어도, 주님과 매일 가졌던 협의를 통해서 매우 유익한 것을 많이 배웠다.
2007 URKA 155:3.2 케자리아-빌립보에서의 체류는 열한 명의 사도들에 대한 실제 시험이었다; 그들에게는 순조롭게 살아가기가 어려웠던 2주였다. 그들은 거의 의기소침했으며 그래서 그들은 베드로의 열정적인 개인성에서의 주기적인 자극을 그리워했다. 이 시절에 예수를 믿고 그리고 그를 따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참으로 크고 시험을 치르는 모험이었다. 그들은 이들 2주 동안 전향자들을 거의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매일 가졌던 주(主)와의 회의로부터 대단히 유익한 것을 많이 배웠다.
2025 155:3.2 케자리아 빌립비에서 머무른 것은 열한 사도에게 진정한 시험이었고 견디기 어려운 2주였다. 그들은 거의 우울증에 빠졌고 열심인 베드로의 인격이 이따금 주는 자극이 없어서 서운했다. 이 시절에 예수를 믿고, 나가서 그를 따르는 것은 참으로 크고 벅찬 모험이었다. 이 2주 동안 전향자를 거의 얻지 못했어도 주와 날마다 가진 회의로부터 그들은 무척 유익한 것을 많이 배웠다.
1955 155:3.3 The apostles learned that the Jews were spiritually stagnant and dying because they had crystallized truth into a creed; that when truth becomes formulated as a boundary line of self-righteous exclusiveness instead of serving as signposts of spiritual guidance and progress, such teachings lose their creative and life-giving power and ultimately become merely preservative and fossilizing.
2000 155:3.3 진리를 구체적 신조(信條)로 만들었기 때문에, 유대인이 영적으로 침체되고 죽어 가고 있으며, 진리가 영적 안내와 진보의 길 표시로 쓰이는 대신에, 혼자만 옳다는 배타적 경계선으로 모습을 갖출 때 그런 가르침은 창조력과 생명력을 잃고 궁극에는 단지 보존제가 되고 화석(化石)이 되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사도들은 깨달았다.
2001 CM 155:3.3 사도들은, 진리를 하나의 신조{信條}로 구체화시킴으로써 유대인이 영적으로 침체되고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또한 진리가 영적 안내와 진보의 이정표로서 이바지하는 대신, 스스로-의롭게 여기는 배타적 경계선으로 굳어버릴 때, 그런 교훈은 자체의 창조력과 생명-수여 능력을 잃어버리고, 결국에는 단지 보존되고 화석화{化石化}될 뿐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2007 URKA 155:3.3 사도들은 유대인들이 진리를 하나의 교리 안에 결정화시킴으로써 영적으로 침체되고 죽어가고 있음을 배웠다; 또한 진리가 영적 안내와 진보의 이정표로서 봉사하는 대신 자아-정의로움의 배타성의 경계를 정하는 선으로 공식화될 때, 그러한 가르침들은 그들의 창조적이고 그리고 생명을-주는 힘을 잃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단지 보존되고 화석화되어 간다는 것도 배웠다.
1955 155:3.4 Increasingly they learned from Jesus to look upon human personalities in terms of their possibilities in time and in eternity. They learned that many souls can best be led to love the unseen God by being first taught to love their brethren whom they can see. And it was in this connection that new meaning became attached to the Master’s pronouncement concerning unselfish service for one’s fellows: “Inasmuch as you did it to one of the least of my brethren, you did it to me.”
2000 155:3.4 그들은 시간과 영원 속에서, 가능성 면에서 사람의 인격을 바라보는 것을 예수에게서 더욱 배웠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제를 사랑하기를 먼저 배움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많은 사람을 최선(最善)으로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바로 이와 관련하여, 동료들에게 사심 없이 봉사하는 것에 대하여, “내 형제 가운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만큼 너희는 그렇게 나에게 행한 것이니라” 하는 주의 선언에 새로운 의미가 붙게 되었다.
2001 CM 155:3.4 시간세계에서 그리고 영원 속에서, 인간 인격을 그 가능성에 기초하여 바라보는 방법을, 그들은 예수에게서 점점 더 배우게 됐다. 눈에 보이는 형제들을 먼저 사랑하게 됨으로써,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많은 혼을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동료들에 대한 이타적 봉사에 관한 예수의 다음과 같은 선언에도, 이런 맥락에서 새로운 의미가 가미됐다:“너희가 내 형제 가운데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
2007 URKA 155:3.4 그들은 예수로부터 인간 개인성들을 시간 안에서 그리고 영원 안에서의 그들의 가능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을 점점 더 배우게 되었다. 그들은 많은 혼들이 먼저 그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산들의 형제들을 사랑하는 것들 배우게 됨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가장 잘 인도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사람들에 대한 사심-없는 봉사에 관한 주(主)의 선언에도 새로운 의미가 따라붙게 되었다: “너희가 나의 형제들의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다. “
2025 155:3.4 그들은 시간과 영원 속에서, 가능성 면에서 사람의 인격을 바라보는 것을 예수에게서 더욱 배웠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제를 사랑하기를 먼저 배움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많은 사람을 최선(最善)으로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바로 이와 관련하여, 동료들에게 사심 없이 봉사하는 것에 대하여, “내 형제 가운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만큼 너희는 그렇게 나에게 행한 것이니라” 하는 주의 선언에 새로운 의미가 붙게 되었다.
1955 155:3.5 One of the great lessons of this sojourn at Caesarea had to do with the origin of religious traditions, with the grave danger of allowing a sense of sacredness to become attached to nonsacred things, common ideas, or everyday events. From one conference they emerged with the teaching that true religion was man’s heartfelt loyalty to his highest and truest convictions.
2000 155:3.5 케자리아에서 이번에 머무른 동안에 얻은 가장 큰 교훈의 하나는 종교적 전통의 기원에 관계되었다, 즉 신성하지 않은 것이나 보통 생각이나 일상적인 사건에 신성한 느낌이 붙도록 버려두는 심각한 위험에 관계되었다. 그들은 한 회의에서 참된 종교는 사람이 가장 높고 참된 확신에 진심으로 충성하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얻고 나왔다.
2001 CM 155:3.5 가이사랴에서 이번에 머무는 동안 얻은 중요한 교훈 가운데 하나는, 종교적 전통의 기원과 연관된 것, 즉 신성하지 않은 물건이나 일반 관념 또는 일상적 사건에 신성한 감각이 덧붙여지도록 허용하는 심각한 위험성에 연관된 것이었다. 참된 종교란, 사람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충성을 가장 고귀하고 가장 진실한 신념에 바치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어느 한 회담에서 그들은 분명히 알게 됐다.
2007 URKA 155:3.5 케자리아에서 체류 중 가장 큰 교훈 중의 하나는, 어떤 성스러움의 감응이 성스럽지 않은 물건들이나 평범한 관념들, 또는 일상적인 사건들에 따라붙도록 허용하는 심각한 위험을 지닌, 종교적인 전통의 기원에 관한 것이었다. 그들은 어느 한 회의로부터 참된 종교란 자신의 가장 높고 가장 참된 신념에 대해 사람의 가슴에서-느껴지는 충성이라는 가르침을 새롭게 얻게 되었다.
2025 155:3.5 케자리아에서 이번에 머무른 동안에 얻은 가장 큰 교훈의 하나는 종교적 전통의 기원에 관계되었다, 즉 신성하지 않은 것이나 보통 생각이나 일상적인 사건에 신성한 느낌이 붙도록 버려 두는 심각한 위험에 관계되었다. 그들은 한 회의에서 참된 종교는 사람이 가장 높고 참된 확신에 진심으로 충성하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얻고 나왔다.
1955 155:3.6 Jesus warned his believers that, if their religious longings were only material, increasing knowledge of nature would, by progressive displacement of the supposed supernatural origin of things, ultimately deprive them of their faith in God. But that, if their religion were spiritual, never could the progress of physical science disturb their faith in eternal realities and divine values.
2000 155:3.6 종교적 열망(熱望)이 겨우 물질적이라면, 늘어나는 과학 지식은 사물의 초자연적 기원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점진적으로 갈아치움으로 궁극에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빼앗으리라, 하지만 종교가 영적이라면, 자연 과학의 진보는 영원한 실체와 신다운 가치들을 믿는 신앙을 결코 흔들 수 없다고 예수는 신자들에게 훈계하였다.
2001 CM 155:3.6 예수께서는 신자들에게, 그들의 종교적 동경이 단지 물질적일 뿐이라면, 초자연적으로 기원된다고 가정하는 것들이 점진적으로 대신 들어섬으로써, 자연에 관한 증가하는 지식이 결국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그들로부터 빼앗으리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그들의 종교가 영적이라면, 영원한 실체와 신성한 가치에 대한 그들의 신앙은, 자연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코 방해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했다.
2007 URKA 155:3.6 예수는 자신의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는데, 그것은 만일 종교적 열망이 단지 물질적인 것에 불과하다면, 자연에 대하여 증가하는 지식은, 사물에서의 초자연적인 기원이라고 추정했던 것을 점진적으로 대체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그들은 하느님을 믿는 그들의 신앙이 박탈당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만일 그들의 종교가 영적인 것이라면, 물리적 과학의 진보는 결코 영원한 실체와 그리고 신성한 가치들에 대한 그들의 신앙을 어지럽힐 수 없다는 것이었다.
2025 155:3.6 종교적 열망(熱望)이 겨우 물질적이라면, 늘어나는 과학 지식은 사물의 초자연적 기원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점진적으로 갈아치움으로 궁극에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빼앗으리라, 하지만 종교가 영적이라면, 자연 과학의 진보는 영원한 실체와 신다운 가치들을 믿는 신앙을 결코 흔들 수 없다고 예수는 신자들에게 훈계하였다.
1955 155:3.7 They learned that, when religion is wholly spiritual in motive, it makes all life more worth while, filling it with high purposes, dignifying it with transcendent values, inspiring it with superb motives, all the while comforting the human soul with a sublime and sustaining hope. True religion is designed to lessen the strain of existence; it releases faith and courage for daily living and unselfish serving. Faith promotes spiritual vitality and righteous fruitfulness.
2000 155:3.7 종교가 온전히 영적 동기를 가졌을 때, 종교는 모든 인생을 갈수록 더 가치 있게 만들며, 높은 목적으로 인생을 채우고 초월적 가치로 인생에 위엄을 주며, 훌륭한 동기로 인생을 북돋우고, 그렇게 하면서 숭고하고 북돋아주는 희망으로 인간의 혼을 위로한다는 것을 그들은 배웠다. 참된 종교는 존재의 긴장을 줄이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나날이 살아가고 사심 없이 봉사하도록 믿음과 용기를 방출한다. 믿음은 영적 활력을 갖게 하고 올바른 열매를 맺도록 촉진한다.
2001 CM 155:3.7 종교가 진의{眞意}에서 온전히 영적일 때, 모든 삶을 더 값어치 있게 만드는 한편, 고귀한 목적을 부여하고, 초월적 가치로 존귀하게 하고, 훌륭한 동기로 영감을 주며, 그렇게 하면서 장엄하고 지속되는 희망으로 인간의 혼을 격려한다는 것을 그들은 배웠다. 참된 종교는, 실존의 긴장상태를 줄여주도록 고안됐으며;일상생활과 이타적 봉사를 위하여 신앙과 용기를 발산한다. 신앙은 영적 활력을 갖게 하고 의로운 열매를 맺도록 촉진한다.
2007 URKA 155:3.7 그들은 종교가 그 동기에서 전적으로 영적일 때, 그것은 삶에 고귀한 목적을 부여하고, 초월적인 가치들로 삶을 존엄하게 하며, 훌륭한 동기로 삶에 영감을 줌으로써, 모든 일생을 더욱더 값지게 만들어주며, 그러는 동안에 인간 혼을, 장엄하고도 든든하게 지탱하는 희망으로 내내 위로한다는 것을 배웠다. 참된 종교는 실존의 긴장을 줄여주도록 고안되어 있다; 그것은 나날의 삶과 그리고 사심-없는 봉사를 위한 신앙과 용기를 풀어놓는다. 신앙은 영적 활력과 정의로운 풍성한 결실을 촉진한다.
2025 155:3.7 종교가 온전히 영적 동기를 가졌을 때, 종교는 모든 인생을 갈수록 더 가치 있게 만들며, 높은 목적으로 인생을 채우고 초월적 가치로 인생에 위엄을 주며, 훌륭한 동기로 인생을 북돋우고, 그렇게 하면서 숭고하고 북돋아주는 희망으로 인간의 혼을 위로한다는 것을 그들은 배웠다. 참된 종교는 존재의 긴장을 줄이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나날이 살아가고 사심 없이 봉사하도록 믿음과 용기를 방출한다. 믿음은 영적 활력을 갖게 하고 올바른 열매를 맺도록 촉진한다.
1955 155:3.8 Jesus repeatedly taught his apostles that no civilization could long survive the loss of the best in its religion. And he never grew weary of pointing out to the twelve the great danger of accepting religious symbols and ceremonies in the place of religious experience. His whole earth life was consistently devoted to the mission of thawing out the frozen forms of religion into the liquid liberties of enlightened sonship.
2000 155:3.8 어떤 문명도 종교의 최선을 잃고는 오래 지속할 수 없다고 예수는 거듭해서 사도들에게 가르쳤다. 종교적 체험 대신에 종교적 상징과 예식을 받아들이는 큰 위험을 지칠 줄 모르고 열두 사람에게 지적했다. 얼어붙은 형태의 종교를 녹여서, 깨우친 아들의 자유, 물처럼 흐르는 자유로 만드는 사명에 그는 지상 생애 전부를 한결같이 바쳤다.
2001 CM 155:3.8 예수께서는, 어떤 문명이든지 자체의 종교에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면 오래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사도들에게 반복해서 가르쳤다. 또한, 종교 체험 대신 종교의 상징과 예식을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열두 사도에게 지적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얼어붙은 형태의 종교를 녹여서, 계몽된 아들신분이라는 막힘없는 자유 속으로 흐르게 하는 사명에, 이 세상 생애 전부를 한결같이 바쳤다.
2007 URKA 155:3.8 예수는 그의 사도들에게 어떤 문명도 그 종교 안에 있는 최상의 것을 상실하면 오래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반복해서 가르치셨다. 그리고 그는 열두 명에게 종교적 체험 대신에 종교적 상징과 의식을 받아들이는 커다란 위험성을 지적하는 일에 결코 지치는 일이 없었다. 그의 땅에서의 전체 일생은 얼어붙은 형태의 종교를 녹여서, 깨우친 아들관계에서의 물처럼 흐르는 해방으로 만드는 사명에 한결같이 헌신하였다.
2025 155:3.8 어떤 문명도 종교의 최선을 잃고는 오래 지속할 수 없다고 예수는 거듭해서 사도들에게 가르쳤다. 종교적 체험 대신에 종교적 상징과 예식을 받아들이는 큰 위험을 지칠 줄 모르고 열두 사람에게 지적했다. 얼어붙은 형태의 종교를 녹여서, 깨우친 아들의 자유, 물처럼 흐르는 자유로 만드는 사명에 그는 지상 생애 전부를 한결같이 바쳤다.
4. ON THE WAY TO PHOENICIA
4. 페니키아로 가는 길
4. 페니키아로 가는 길
4. 페니키아로 가는 길
4. 페니키아로 가는 길
1955 155:4.1 On Thursday morning, June 9, after receiving word regarding the progress of the kingdom brought by the messengers of David from Bethsaida, this group of twenty-five teachers of truth left Caesarea-Philippi to begin their journey to the Phoenician coast. They passed around the marsh country, by way of Luz, to the point of junction with the Magdala-Mount Lebanon trail road, thence to the crossing with the road leading to Sidon, arriving there Friday afternoon.
2000 155:4.1 6월 9일 목요일 아침에 벳세다에서 다윗의 사자들이 가져온 소식, 하늘나라가 어떻게 진전되는가 소식을 받은 뒤에, 진리를 가르치는 이 스물다섯 선생의 무리는 케자리아 빌립비를 떠나서 페니키아 해안을 향하여 여행을 시작했다. 늪 지대를 돌아서 룻츠의 길로 지나갔고, 막달라에서 레바논산에 이르는 오솔길과 만나는 교차점까지, 그리고 거기서부터 시돈으로 이어지는 길과 만나는 점까지 갔으며, 금요일 오후에 시돈에 다다랐다.
2001 CM 155:4.1 6월 9일 목요일 아침에, 벳새다에 있는 다윗의 심부름꾼들로부터 천국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소식을 받은 후, 진리를 가르치는 이 스물다섯 선생들 집단은, 페니키아 연안 지방으로 여행하려고 가이사랴-빌립보를 떠났다. 그들은 늪지대 지역을 돌아, 루즈를 거쳐서, 막달라-레바논 산의 오솔길과 만나는 곳으로 갔고, 거기서 시돈으로 향하는 길을 가로질러 금요일 오후에 거기에 도착했다.
2007 URKA 155:4.1 6월 9일 목요일 아침, 벳세다로부터 다윗의 메신저들이 가져온 왕국의 진보에 관한 소식을 받은 후, 진리의 선생들인 이 스물다섯 명 선생들의 집단은 페니키아 해안을 향해 그들의 여행을 시작하기 위하여 케자리아-빌립보를 떠났다. 그들은 늪지대를 돌아서, 룻츠를 거쳐, 막달라-레바논 산에 이르는 오솔길과 만나는 교차 지점까지 갔고, 거기서부터 시돈으로 나아가는 길의 교차점까지 갔고, 금요일 오후에 그곳에 도착하였다.
2025 155:4.1 6월 9일 목요일 아침에 벳세다에서 다윗의 사자들이 가져온 소식, 하늘나라가 어떻게 진전되는가 소식을 받은 뒤에, 진실을 가르치는 이 스물다섯 선생의 무리는 케자리아 빌립비를 떠나서 페니키아 해안을 향하여 여행을 시작했다. 늪 지대를 돌아서 룻츠의 길로 지나갔고, 막달라에서 레바논 산에 이르는 오솔길과 만나는 교차점까지, 그리고 거기서부터 시돈으로 이어지는 길과 만나는 점까지 갔으며, 금요일 오후에 시돈에 다다랐다.
1955 155:4.2 While pausing for lunch under the shadow of an overhanging ledge of rock, near Luz, Jesus delivered one of the most remarkable addresses which his apostles ever listened to throughout all their years of association with him. No sooner had they seated themselves to break bread than Simon Peter asked Jesus: “Master, since the Father in heaven knows all things, and since his spirit is our support in the establishment of the kingdom of heaven on earth, why is it that we flee from the threats of our enemies? Why do we refuse to confront the foes of truth?” But before Jesus had begun to answer Peter’s question, Thomas broke in, asking: “Master, I should really like to know just what is wrong with the religion of our enemies at Jerusalem. What is the real difference between their religion and ours? Why is it we are at such diversity of belief when we all profess to serve the same God?” And when Thomas had finished, Jesus said: “While I would not ignore Peter’s question, knowing full well how easy it would be to misunderstand my reasons for avoiding an open clash with the rulers of the Jews at just this time, still it will prove more helpful to all of you if I choose rather to answer Thomas’s question. And that I will proceed to do when you have finished your lunch.”
2000 155:4.2 룻츠 가까이서, 튀어나온 바위 선반 그림자 밑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멈추는 동안, 예수는 그와 함께 했던 여러 해를 통하여 사도들이 들은 중에 가장 놀라운 말씀을 하였다. 빵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자마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에게 물었다: “주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모든 것을 아시고, 그의 영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세우는 일에 우리를 지원하시는데, 어찌하여 우리가 적들의 위협을 받고 도망치나이까? 어찌하여 진리의 적들과 대결하려 하지 않나이까?” 그러나 베드로의 물음에 예수가 미처 대답하기도 전에 토마스가 끼어들어 물었다: “주여, 예루살렘에 있는 우리 적들의 종교에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는가 나는 정말로 알고 싶나이다. 저희의 종교와 우리의 종교는 무엇이 정말 다르니이까? 우리 모두가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어찌하여 우리의 믿음이 그렇게 차이가 있나이까?” 토마스가 말을 마치고 나서 예수는 말했다: “베드로의 물음을 내가 무시하고 싶지 않으나, 바로 이때에 유대인 권력자들과 드러내놓고 충돌하기를 내가 피하는 까닭을 오해하기 얼마나 쉬울 것인가 잘 아는 까닭에, 차라리 토마스의 물음에 대답하기를 택한다면, 그래도 너희 모두에게 더욱 도움이 되리라. 너희가 점심을 마치고 나서 대답을 시작하겠노라.”
2001 CM 155:4.2 루즈 근처 바위 그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쉬는 동안, 예수께서는 그와 교제했던 전체 기간 중에 사도들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특기할만한 말씀을 했다. 그들이 빵을 먹으려고 자리에 앉자마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물었다:“주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며, 이 땅에 하늘 나라를 건설하려는 우리를 그의 영이 후원하시는데, 어찌하여 우리는 적들의 위협을 피해 도망갑니까? 어째서 진리의 원수들과 맞서 싸우지 않습니까?” 그러나 베드로의 질문에 예수께서 대답하기 전에, 도마가 끼어들어서 물었다:“주님, 나는 예루살렘에 있는 우리 적들의 종교에 어떤 잘못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들의 종교와 우리 종교에서 진정으로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 같은 하나님께 예배드린다고 고백하고 있는데, 어째서 그토록 다양한 믿음이 있는지요?” 도마의 질문이 끝나자 예수께서 말씀했다:“이번에 유대인 지도자들과 공공연히 충돌하기를 내가 피한 것에 대해 얼마나 오해하기 쉬운지 잘 알기 때문에, 베드로의 질문을 그냥 넘어가지는 않겠으나, 도마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너희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그러니 너희가 점심식사를 끝낸 후에 계속 진행하겠다.”
2007 URKA 155:4.2 룻츠 가까이에서, 툭 튀어나온 바위 턱의 그늘 밑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쉬는 동안, 예수는 사도들이 그와 관계적-연합을 가졌던 여러 해 전체를 두루 통하여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놀라운 말들 가운데 하나를 전달했다. 그들이 빵을 나누려고 자리를 잡자마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에게 물었다: “주(主)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모든 것을 아시며 그의 영이 이 땅에 하늘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우리들을 후원하고 계신데, 어찌하여 우리가 우리 적들의 위협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입니까? 어째서 우리는 진리의 적들과 맞서 싸우지 않습니까?” 그러나 예수가 베드로의 질문에 미처 대답하기 전에 도마가 끼어들어 물었다: “주(主)여, 저는 예루살렘에 있는 우리의 적들의 종교에 어떤 그릇된 점이 있는지 실제로 알고 싶습니다. 그들의 종교와 우리의 종교에서 실제로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가 동일한 하느님을 섬긴다고 고백하고 있는데, 어째서 우리는 그렇게 믿음의 다양성에 처해 있는 것입니까?” 도마가 질문을 마치자 예수가 말하였다: “내가 베드로의 질문을 무시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유대인 통치자들과 공개적인 충돌을 내가 피하고 있는 이유를 잘못-납득하기가 쉽다는 것을 충분히 잘 알기 때문에, 내가 차라리 도마의 질문에 대답하기로 선택한다면, 너희 모두에게 좀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너희가 점심을 마치면 그때 답변을 해 주겠다.”
2025 155:4.2 룻츠 가까이서, 튀어나온 바위 선반 그림자 밑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멈추는 동안, 예수는 그와 함께 했던 여러 해를 통하여 사도들이 들은 중에 가장 놀라운 말씀을 하였다. 빵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자마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에게 물었다: “주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모든 것을 아시고, 그의 영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세우는 일에 우리를 지원하시는데, 어찌하여 우리가 적들의 위협을 받고 도망치나이까? 어찌하여 진실의 적들과 대결하려 하지 않나이까?” 그러나 베드로의 물음에 예수가 미처 대답하기도 전에 토마스가 끼어들어 물었다: “주여, 예루살렘에 있는 우리 적들의 종교에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는가 나는 정말로 알고 싶나이다. 저희의 종교와 우리의 종교는 무엇이 정말 다르니이까? 우리 모두가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어찌하여 우리의 믿음이 그렇게 차이가 있나이까?” 토마스가 말을 마치고 나서 예수는 말했다: “베드로의 물음을 내가 무시하고 싶지 않으나, 바로 이때에 유대인 권력자들과 드러내고 충돌하기를 내가 피하는 까닭을 오해하기 얼마나 쉬울 것인가 잘 아는 까닭에, 차라리 토마스의 물음에 대답하기를 택한다면, 그래도 너희 모두에게 더욱 도움이 되리라. 너희가 점심을 마치고 나서 대답을 시작하겠노라.”
5. THE DISCOURSE ON TRUE RELIGION
5. 참 종교에 대한 말씀
5. 참된 종교에 관한 강론
5. 참된 종교에 대한 강론
5. 참 종교에 대한 말씀
1955 155:5.1 This memorable discourse on religion, summarized and restated in modern phraseology, gave expression to the following truths:
2000 155:5.1 종교에 대한 잊지 못할 이 강론은 현대의 말투로 간추리고 다시 진술하면, 다음의 진리를 표현하였다:
2001 CM 155:5.1 종교에 대한 기억에 남을 만한 이 강론을 현대 용어로 요약해서 다시 말한다면, 다음과 같은 진리를 표현했다:
2007 URKA 155:5.1 이 기억에 남을 만한 종교에 대한 강론은 현대 용어로 요약하여 다시 진술하면 다음과 같은 진리들을 표현하고 있다.
2025 155:5.1 종교에 대한 잊지 못할 이 강론은 현대의 말투로 간추리고 다시 진술하면, 다음의 진리를 표현하였다:
1955 155:5.2 While the religions of the world have a double origin—natural and revelatory—at any one time and among any one people there are to be found three distinct forms of religious devotion. And these three manifestations of the religious urge are:
2000 155:5.2 세계의 종교들은 두 가지 기원―자연의 기원과 계시적 기원―이 있지만, 어느 시대, 어떤 한 민족 사이에서도, 세 가지 분명히 다른 형태의 종교적 헌신이 발견되도록 정해졌다. 종교적 욕구는 다음 세 가지로 형태로 나타난다:
2001 CM 155:5.2 이 세상의 종교는, 어느 시대, 어느 한 민족 가운데서든지 이중적 기원--곧 자연스런 기원과 계시적 기원--을 갖는데, 뚜렷이 다른 세 가지 형태의 종교적 헌신을 거기서 발견할 수 있다. 종교적 충동의 이 세 가지 징후는 다음과 같다:
2007 URKA 155:5.2 세상의 종교는 이중적인 기원─자연적인 것과 계시적인 것─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한 시기에서든지 또한 어떤 한 민족 가운데에서든지 거기에는 세 가지 뚜렷하게 다른 종교적 헌신의 형태들이 발견되도록 되어있다. 이들 세 가지 종교적 충동의 현시활동은 다음과 같다:
2025 155:5.2 세계의 종교들은 두 가지 기원 ― 자연의 기원과 계시적 기원 ― 이 있지만, 어느 시대, 어떤 한 민족 사이에서도, 세 가지 분명히 다른 형태의 종교적 헌신이 발견되도록 정해졌다. 종교적 욕구는 다음 세 가지로 형태로 나타난다:
1955 155:5.3 1. Primitive religion. The seminatural and instinctive urge to fear mysterious energies and worship superior forces, chiefly a religion of the physical nature, the religion of fear.
2000 155:5.3 1. 원시 종교. 신비스러운 에너지를 두려워하고 자기보다 큰 물리적 힘을 섬기려는 반 자연스러운 본능적 욕구, 주로 물리적 자연을 믿는 종교, 두려움의 종교.
2001 CM 155:5.3 1. 원시 종교. 신비로운 에너지를 두려워하고 초자연적 힘을 숭배하는, 약간 자연스러운 본능적 충동으로서, 주로 물질적인 자연 종교 곧 두려움의 종교.
2007 URKA 155:5.3 1. 원시 종교. 신비로운 에너지를 두려워하고 그래서 우월한 기세를 경배하는 반(半)-자연적이고 본능적인 충동으로서, 주로 물리적 자연의 종교, 두려움의 종교이다.
2025 155:5.3 1. 원시 종교. 신비스러운 에너지를 두려워하고 자기보다 큰 물리적 힘을 섬기려는 반 자연스러운 본능적 욕구, 주로 물리적 자연을 믿는 종교, 두려움의 종교.
1955 155:5.4 2. The religion of civilization. The advancing religious concepts and practices of the civilizing races—the religion of the mind—the intellectual theology of the authority of established religious tradition.
2000 155:5.4 2. 문명의 종교. 진보하는 종교적 개념과 문명화하는 민족들의 관습―머리를 쓰는 종교―확립된 종교적 전통의 권위를 가진 지적(知的) 신학.
2001 CM 155:5.4 2. 문명의 종교. 문명화하는 종족들의 발전하는 종교--곧 정신의 종교-- 개념과 풍습, 즉 확립된 종교적 전통이라는 권위 있는 지적{知的} 신학.
2007 URKA 155:5.4 2. 문명의 종교. 향상하고 있는 종교적 개념들 그리고 문명화하고 있는 종족들의 실천 관행─마음의 종교─, 확립된 종교적 전통의 권위에서의 지적 신학.
2025 155:5.4 2. 문명의 종교. 진보하는 종교적 개념과 문명화하는 민족들의 관습 ― 머리를 쓰는 종교 ― 확립된 종교적 전통의 권위를 가진 지적(知的) 신학.
1955 155:5.5 3. True religion—the religion of revelation. The revelation of supernatural values, a partial insight into eternal realities, a glimpse of the goodness and beauty of the infinite character of the Father in heaven—the religion of the spirit as demonstrated in human experience.
2000 155:5.5 3. 참된 종교―계시 종교. 초자연적 가치가 있는 계시, 영원한 실체들을 꿰뚫어보는 부분적 통찰력,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무한한 성품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한 번 보는 것―인간의 체험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영의 종교.
2001 CM 155:5.5 3. 참된 종교 --계시 종교. 초자연적 가치를 지닌 계시, 영원한 실체에 대한 부분적 통찰력,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무한한 성품인 선함과 아름다움을 훑어봄--곧 인간 체험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영의 종교.
2007 URKA 155:5.5 3. 참된 종교-계시의 종교. 초자연적 가치들의 계시, 영원한 실체들 안으로의 부분적인 통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무한한 성격의 선(善)과 아름다움(美)을 얼핏 보는 것─인간의 체험 안에서 실증되는 것으로서의 영의 종교.
2025 155:5.5 3. 참된 종교 ― 계시 종교. 초자연적 가치가 있는 계시, 영원한 실체들을 꿰뚫어보는 부분적 통찰력,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무한한 성품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한 번 보는 것 ― 인간의 체험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영의 종교.
1955 155:5.6 The religion of the physical senses and the superstitious fears of natural man, the Master refused to belittle, though he deplored the fact that so much of this primitive form of worship should persist in the religious forms of the more intelligent races of mankind. Jesus made it clear that the great difference between the religion of the mind and the religion of the spirit is that, while the former is upheld by ecclesiastical authority, the latter is wholly based on human experience.
2000 155:5.6 자연인의 육체적 느낌과 미신을 믿는 두려움에서 생겨난 종교를 주는 비난하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원시 형태의 예배가 인류에서 총명한 축에 속하는 종족들의 종교 형태에서 너무 많이 지속한다는 사실을 한탄하였다. 지적 종교와 영적 종교의 큰 차이점은, 전자(前者)가 교회의 권위로 지탱하는 데 반하여, 후자는 온전히 인간의 체험에 바탕을 두는 것이다.
2001 CM 155:5.6 예수께서는 비록 꾸밈없는 사람의 육체적 감각과 미신적 두려움의 종교를 경시하지는 않았으나, 이런 원시적 경배 형태 중에서 아주 많은 부분이, 인류 가운데 총명한 축에 속하는 종족들의 종교 형태 속에서 지속될 것이라는 사실을 한탄했다. 예수께서는, 정신의 종교와 영의 종교의 가장 큰 차이는, 전자가 교회의 권위로 지탱되는 반면, 후자는 전적으로 인간 체험에 기초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혔다.
2007 URKA 155:5.6 주는 자연-본성적인 사람에서의 물리적 감각의 종교와 그리고 미신적인 두려움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기를 거절하였지만, 그러나 그는 경배에서의 이 원시적 형태의 아주 많은 것들이 인류의 더욱 지적인 종족의 종교적 형태 안에 끈질기게 지속되어야 했었다는 사실을 개탄하였다. 예수는 마음의 종교와 영의 종교의 가장 중대한 차이는 전자가 성직-교인의 권위에 의해 지탱되는 반면에, 후자는 전적으로 인간의 체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였다.
2025 155:5.6 자연인의 육체적 느낌과 미신을 믿는 두려움에서 생겨난 종교를 주는 비난하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원시 형태의 예배가 인류에서 총명한 축에 속하는 종족들의 종교 형태에서 너무 많이 지속한다는 사실을 한탄하였다. 지적 종교와 영적 종교의 큰 차이점은, 전자(前者)가 교회의 권위로 지탱하는 데 반하여, 후자는 온전히 인간의 체험에 바탕을 두는 것이다.
1955 155:5.7 And then the Master, in his hour of teaching, went on to make clear these truths:
2000 155:5.7 그리고 나서, 가르치는 시간에 주는 계속하여 이러한 진리를 뚜렷하게 설명했다:
2001 CM 155:5.7 그리고 나서, 주님께서는 몸소 가르치는 시간에 다음의 진리를 분명히 했다:
2007 URKA 155:5.7 그러고 나서 주는 그의 가르침의 시간을 계속하면서 이들 진리를 명확하게 하였다.
2025 155:5.7 다음에, 가르치는 시간에 주는 계속하여 이러한 진리를 뚜렷하게 설명했다:
1955 155:5.8 Until the races become highly intelligent and more fully civilized, there will persist many of those childlike and superstitious ceremonies which are so characteristic of the evolutionary religious practices of primitive and backward peoples. Until the human race progresses to the level of a higher and more general recognition of the realities of spiritual experience, large numbers of men and women will continue to show a personal preference for those religions of authority which require only intellectual assent, in contrast to the religion of the spirit, which entails active participation of mind and soul in the faith adventure of grappling with the rigorous realities of progressive human experience.
2000 155:5.8 민족들이 상당히 지적이고 충분히 문명화될 때까지 유치하고 미신을 믿는 많은 예식이 지속할 터이고, 이것은 원시적이고 뒤떨어진 민족들의 진화적 종교 관습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인류가 영적 체험의 현실을 더 높이 더 널리 인정하는 수준으로 진보할 때까지, 큰 집단의 남녀가 지적 동의(同意)만 요구하는 권위적 종교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성향을 계속 보일 것이다. 이와 반대로 영의 종교에는 진취적 인간 체험을 겪는 벅찬 현실과 씨름하는 신앙의 모험에 지성과 혼의 적극적 참여가 따른다.
2001 CM 155:5.8 종족들이 고도로 지성적이 되고 더 충분하게 문명화될 때까지, 그런 어린아이같고 미신적인 예식들 가운데 많은 부분이 존속될 것인데, 그런 예식은, 원시적이고 뒤떨어진 사람이 믿는 진화 종교 풍습의 큰 특질이다. 인간 종족이 영적 체험의 실체를 더 높은 수준에서, 그리고 좀 더 전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을 때까지, 많은 남녀가 오로지 지적인 동의를 요구하는 권위 종교를 개인적으로 계속 선호{選好}할 것인데, 이와는 반대로 영{靈}의 종교에는, 진취적 인간 체험을 겪는 벅찬 현실과 맞붙어 싸우는 신앙의 모험에, 정신과 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이 따라온다.
2007 URKA 155:5.8 종족들이 고도로 지적이 되고 그리고 더욱 충분하게 문명화될 때까지는, 원시적이고 퇴보적인 국민들의 진화하는 종교적 실천 관행의 그렇게 뚜렷한 특징이 되는 어린아이처럼 유치하고도 미신적인 예식들 중 많은 것이 지속될 것이다. 인간 종족이 영적 체험의 실체에서의 더욱 높고, 그리고 더욱 일반적인 인지의 차원까지 진보하기까지는, 많은 숫자의 남자들과 여자들은, 진보하는 인간 체험의 준엄한 실체들과 맞잡아 씨름하는 그 신앙 모험 속에서 마음과 영의 활발한 참여가 뒤따라오는 그러한 영(靈)의 종교와 대조되는, 단지 지적인 동의만을 요구하는 저들 권위의 종교에 개인적인 선호를 보이기를 계속할 것이다.
2025 155:5.8 민족들이 상당히 지적이고 충분히 문명화될 때까지 유치하고 미신을 믿는 많은 예식이 지속할 터이고, 이것은 원시적이고 뒤떨어진 민족들의 진화적 종교 관습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인류가 영적 체험의 현실을 더 높이 더 널리 인정하는 수준으로 진보할 때까지, 큰 집단의 남녀가 지적 동의(同意)만 요구하는 권위적 종교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성향을 계속 보일 것이다. 이와 반대로 영의 종교에는 진취적 인간 체험을 겪는 벅찬 현실과 씨름하는 신앙의 모험에 지성과 혼의 적극적 참여가 따른다.
1955 155:5.9 The acceptance of the traditional religions of authority presents the easy way out for man’s urge to seek satisfaction for the longings of his spiritual nature. The settled, crystallized, and established religions of authority afford a ready refuge to which the distracted and distraught soul of man may flee when harassed by fear and tormented by uncertainty. Such a religion requires of its devotees, as the price to be paid for its satisfactions and assurances, only a passive and purely intellectual assent.
2000 155:5.9 권위를 내세우는 전통적 종교를 받아들이는 것은 영적 성품의 간절한 소망을 채우려는 사람의 충동에 대하여 쉬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착되고 굳어지고 확립된, 권위의 종교는 어지럽고 산란해진 사람의 혼이 두려움에 떨고 불안에 시달릴 때, 도피해도 되는 즉석의 안식처를 마련해 준다. 그런 종교는 만족과 확신을 얻는 값으로 신자들에게 오직 시키는 대로, 순전히 지적(知的) 동의를 요구한다.
2001 CM 155:5.9 전통적인 권위 종교를 받아들이는 것은, 영적 본질에 속하는 동경을 만족시키려고 애쓰는 사람의 충동에 대해 쉬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안정되고 정형화되고 확립돼있는 권위 종교는, 사람의 심란하고 혼란스런 혼이 두려움이나 불확실성으로 괴로워할 때, 피신할 수 있는 도피처를 재빨리 제공한다. 그런 종교는, 그 종교에 만족하고 확신을 갖는 것에 대해 지불해야 할 값으로, 오직 수동적이고 순수하게 지적인 동의만을 헌신자들에게 요구한다.
2007 URKA 155:5.9 전통적인 권위의 종교들에 대한 승낙은 자신의 영적 본성에서의 열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찾아나서는, 사람의 충동을 위한 편하고 쉬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안정되어있고, 결정화되어있고 그리고 확립되어있는 권위의 종교들은, 두려움으로 시달리고 불확실성으로 말미암아 괴로울 때, 흩어지고 번뇌에 빠진 사람의 혼이 도망칠 수 있는 준비된 피난처를 넉넉히 제공한다. 그러한 종교는, 그 만족과 확신을 얻는 데 치러야만 하는 값으로서, 그 헌신자들에게 단지 수동적이고 순전히 지적인 동의만을 요구할 뿐이다.
2025 155:5.9 권위를 내세우는 전통적 종교를 받아들이는 것은 영적 성품의 간절한 소망을 채우려는 사람의 충동에 대하여 쉬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착되고 굳어지고 확립된, 권위의 종교는 어지럽고 산란해진 사람의 혼이 두려움에 떨고 불안에 시달릴 때, 도피해도 되는 즉석의 안식처를 마련해 준다. 그런 종교는 만족과 확신을 얻는 값으로 신자들에게 오직 시키는 대로, 순전히 지적(知的) 동의를 요구한다.
1955 155:5.10 And for a long time there will live on earth those timid, fearful, and hesitant individuals who will prefer thus to secure their religious consolations, even though, in so casting their lot with the religions of authority, they compromise the sovereignty of personality, debase the dignity of self-respect, and utterly surrender the right to participate in that most thrilling and inspiring of all possible human experiences: the personal quest for truth, the exhilaration of facing the perils of intellectual discovery, the determination to explore the realities of personal religious experience, the supreme satisfaction of experiencing the personal triumph of the actual realization of the victory of spiritual faith over intellectual doubt as it is honestly won in the supreme adventure of all human existence—man seeking God, for himself and as himself, and finding him.
2000 155:5.10 이런 방법으로 종교적 위로를 얻는 것을 더 좋아할 사람, 겁먹고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이 땅에서 오랫동안 살 것이다. 권위를 내세우는 종교와 그렇게 운명을 같이 함으로, 그들은 인격의 주권을 더럽히고 자아의 존엄성을 떨어뜨리며, 가능한 모든 인간 체험 가운데 가장 가슴 떨리고 영감을 주는 다음과 같은 체험에 참여하는 권리를 모조리 넘겨준다 하더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즉 진리의 개인적 추구, 지적 발견의 위험에 부딪치는 흥분, 개인의 종교적 체험의 실체를 탐구하려는 결심, 그리고 인간의 존재에서 최대의 모험―사람이 혼자 힘으로, 또 스스로 하나님을 찾다가 찾아내는 모험―에서 정직하게 얻는 승리, 영적 믿음이 지적 의심을 이기는 것을 실제로 깨닫는 만족, 개인적으로 승리하는 최고의 만족을 얻는 체험이다.
2001 CM 155:5.10 이 세상에는, 소심하고 겁이 많고 우유부단한, 그래서 종교적 위로를 얻기를 더 좋아할 개인들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존속할 것이며, 비록 그렇더라도, 그들은 권위 종교와 그렇게 운명을 같이 함으로써, 인격의 주권을 손상시키고, 자존감의 품위를 떨어뜨리며, 가능한 모든 인간 체험 가운데 가장 감동적이고 영감 어린 것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철저히 넘겨주는데, 그 체험은:개인적인 진리 추구, 지적 발견의 위험에 대처하는 유쾌함, 개인의 종교 체험이라는 실체를 탐사하려는 결단, 그리고 --사람이 혼자 힘으로 스스로 하나님을 찾다가 그를 발견하는-- 모든 인간 실존의 최상의 모험에서 정직하게 성취하는 승리, 영적 신앙이 지적 의심을 이기는 것을 실제로 깨닫는 만족감, 개인적으로 승리하는 최고 만족을 얻는 체험 등이다.
2007 URKA 155:5.10 그리고 이 세상에는 오랫동안, 그러한 소심하고, 두려움 많고. 망설이는 그렇게 그들의 종교적 위로를 확보하기를 선호하는 개별존재들이 살 것이다. 그러한 개별존재들은 비록 자신들이 권위의 종교에 자신들의 운명을 그렇게 부어서 던지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개인성의 주권을 더럽히고, 자아-존중의 존엄성을 떨어뜨리고, 또한 가능한 모든 인간 체험들 가운데 가장 전율을 느끼고 영감을 주는 체험에 참여하는 권리를 철저하게 포기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그렇게 자신들의 종교적 위로를 확보하기를 더 좋아할 것이다; 진리를 향한 개인적 탐구, 지적 발견의 모험과 마주하는 상쾌한 희열, 개인적 종교 체험의 실체를 탐사하려는 결심, 모든 인간 실존의─자기 자신을 위하여, 그리고 자기 자신으로서, 그리고 자기를 발견하는, 하느님을 찾는 사람의─ 최극 모험에서 정직하게 이김으로써, 지적 의심에 대한 영적 신앙의 승리를 실재로 실현하는 그러한 개인적 승리-성취를 체험하는 최극의 만족을 철저하게 포기하는 것이다.
2025 155:5.10 이런 방법으로 종교적 위로를 얻는 것을 더 좋아할 사람, 겁먹고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이 땅에서 오랫동안 살 것이다. 권위를 내세우는 종교와 그렇게 운명을 같이 함으로, 그들은 인격의 주권을 더럽히고 자아의 존엄성을 떨어뜨리며, 가능한 모든 인간 체험 가운데 가장 가슴 떨리고 영감을 주는 다음과 같은 체험에 참여하는 권리를 모조리 넘겨준다 하더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즉 진실의 개인적 추구, 지적 발견의 위험에 부딪치는 흥분, 개인의 종교적 체험의 실체를 탐구하려는 결심, 그리고 인간의 존재에서 최대의 모험 ― 사람이 혼자 힘으로, 또 스스로 하나님을 찾다가 찾아내는 모험 ― 에서 정직하게 얻는 승리, 영적 믿음이 지적 의심을 이기는 것을 실제로 깨닫는 만족, 개인적으로 승리하는 최고의 만족을 얻는 체험이다.
1955 155:5.11 The religion of the spirit means effort, struggle, conflict, faith, determination, love, loyalty, and progress. The religion of the mind—the theology of authority—requires little or none of these exertions from its formal believers. Tradition is a safe refuge and an easy path for those fearful and halfhearted souls who instinctively shun the spirit struggles and mental uncertainties associated with those faith voyages of daring adventure out upon the high seas of unexplored truth in search for the farther shores of spiritual realities as they may be discovered by the progressive human mind and experienced by the evolving human soul.
2000 155:5.11 영의 종교는 노력ㆍ투쟁ㆍ싸움ㆍ신앙ㆍ결심ㆍ사랑ㆍ충성ㆍ진보를 의미한다. 지성의 종교―권위를 내세우는 신학(神學)―은 형식을 따르는 신자들에게 이렇게 있는 힘을 다하라고 거의 또는 조금도 요구하지 않는다. 두려워하고 건성으로 믿는 혼에게 전통은 안전한 피난처요 쉬운 길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진취적 인간 지성이 발견하고 진화하는 인간 혼이 체험할 수도 있는, 먼 바닷가의 영적 현실을 찾아서, 탐구되지 않은 진리의 거센 파도를 무릅쓰고 모험하는 믿음의 항해에서 겪는, 그러한 영적 투쟁과 정신적 불안을 본능적으로 피한다.
2001 CM 155:5.11 영의 종교는, 노력, 투쟁, 갈등, 신앙, 결단, 사랑, 충성, 및 진보를 의미한다. 정신의 종교는--곧 권위를 내세우는 신학은-- 형식에 치우친 신자들에게,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라고 거의 또는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전통은 겁 많고 반신반의하는 혼들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이고 쉬운 길인데, 그런 사람들은, 진취적 인간 정신이 발견하고 진화하는 인간 혼이 체험할 수도 있는, 먼 바닷가의 영적 실체를 찾아서, 미지{未知}의 진리라는 숭고한 바다에 감히 도전하는 그런 신앙의 항해와 관련된, 영 갈등과 정신적 불확실성을 본능적으로 피하려는 자들이다.
2007 URKA 155:5.11 영의 종교는 노력, 투쟁, 갈등, 신앙, 결심, 사랑, 충성, 그리고 진보를 의미한다. 마음의 종교─권위의 신학─은 그 형식적인 신자들에게 이러한 것을 분발할 것을 거의 또는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전통은 두려움이 많고 건성으로 믿는 혼들에게는 안전한 피난처이며 쉽고 편한 경로이다, 그리고 그러한 혼들은, 진보하는 인간 마음에 의하여 발견될 수도 있고 그리고 진화하는 인간 혼에 의하여 체험될 수도 있는 것과 같은, 그와 같은 영적 실체들의 더욱 먼 바닷가를 향하여 찾아 나서면서 미-개척된 진리의 높은 바다 위에서 과감하게 모험하는, 그러한 신앙의 항해와 관계적-연합을 이루는 영적 투쟁과 정신적인 불확실성을 본능적으로 피하려 한다.
2025 155:5.11 영의 종교는 노력ㆍ투쟁ㆍ싸움ㆍ신앙ㆍ결심ㆍ사랑ㆍ충성ㆍ진보를 의미한다. 지성의 종교 ― 권위를 내세우는 신학(神學) ― 은 형식을 따르는 신자들에게 이렇게 있는 힘을 다하라고 거의 또는 조금도 요구하지 않는다. 두려워하고 건성으로 믿는 혼에게 전통은 안전한 피난처요 쉬운 길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진취적 인간 지성이 발견하고 진화하는 인간 혼이 체험할 수도 있는, 먼 바닷가의 영적 현실을 찾아서, 탐구되지 않은 진실의 거센 파도를 무릅쓰고 모험하는 믿음의 항해에서 겪는, 그러한 영적 투쟁과 정신적 불안을 본능적으로 피한다.
1955 155:5.12 And Jesus went on to say: “At Jerusalem the religious leaders have formulated the various doctrines of their traditional teachers and the prophets of other days into an established system of intellectual beliefs, a religion of authority. The appeal of all such religions is largely to the mind. And now are we about to enter upon a deadly conflict with such a religion since we will so shortly begin the bold proclamation of a new religion—a religion which is not a religion in the present-day meaning of that word, a religion that makes its chief appeal to the divine spirit of my Father which resides in the mind of man; a religion which shall derive its authority from the fruits of its acceptance that will so certainly appear in the personal experience of all who really and truly become believers in the truths of this higher spiritual communion.”
2000 155:5.12 예수는 말씀을 이었다: “예루살렘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전통적 선생과 지난 시대 선지자들의 여러 신조를 확립된 체계의 지적 관념으로, 즉 권위의 종교로 만들었느니라. 모든 그러한 종교는 대체로 지성에 호소하느니라. 우리가 얼마 안 있어 비로소 새 종교를 용감하게 선언할 것이므로, 이제 우리는 바야흐로 그러한 종교와 목숨을 건 싸움에 들어가려 하느니라―이 새 종교는 그 말이 오늘날 뜻하는 종교가 아니라, 사람의 정신에 거하는 내 아버지의 신성한 영에게 주로 호소하는 종교이라. 그 종교는 이를 받아들여 생기는 열매로부터 권위를 얻어내리니, 그 열매는 이렇게 더 높은 영적 교통이 있다는 진실을 정말로, 참으로 믿는 모든 사람이 몸소 겪는 체험에서 아주 확실히 나타날 것이라.”
2001 CM 155:5.12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했다:“예루살렘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전통적 선생 및 다른 시대의 선지자들이 전해준 다양한 교리를, 기존의 지적 믿음 체계 곧 권위 종교로 공식화시켰다. 그런 종교는 대개 인간 정신에 호소한다. 우리는 머지않아 새 종교를 선언할 것이므로, 이제 우리는 그런 종교와 치명적으로 대립하게 될 시점에 와있다--곧 이 새 종교는 그 단어가 오늘날 의미하는 종교가 아닌 어떤 종교, 사람의 정신 안에 거하시는 내 아버지의 신성한 영에게 주로 호소하는 어떤 종교이며;그 종교를 받아들임으로써 맺히는 열매로부터 그 종교의 권위를 이끌어내게 될 어떤 종교인데, 이 열매는 이런 높은 영적 교류의 진리를 진정으로 참되게 믿는 모든 사람의 개인 체험 속에 매우 분명히 나타날 것이다.”
2007 URKA 155:5.12 그리고 예수가 이야기를 계속하였다: “예루살렘에서 종교 영도자들이 그들의 전통적 선생들과 다른 시대의 선지자들이 전해 준 다양한 교리들을 하나의 확립된 지적 믿음의 체계, 권위의 종교로 공식화시켰다. 모든 그러한 종교들은 대개 마음에 호소한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그러한 종교와 목숨을 건 충돌을 벌여야 할 시점에 있는데, 왜냐하면 우리가 머지않아 하나의 새로운 종교─그 단어의 지금-현재 의미에서의 종교가 아닌 종교, 사람의 마음 안에 살고 있는 내 아버지의 신성한 영에게 주로 호소를 드리는 종교; 더욱 높은 이러한 영적 교제의 진리 안에서 실제로 그리고 참되게 신자가 되는 모든 사람들의 개인적 체험 안에 매우 분명하게 나타나게 되는, 그러한 승낙에서의 열매로부터 그 권위가 파생되는 종교─를 선언할 것이기 때문이다.”
2025 155:5.12 예수는 말씀을 이었다: “예루살렘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전통적 선생과 지난 시대 선지자들의 여러 신조를 확립된 체계의 지적 관념으로, 즉 권위의 종교로 만들었느니라. 모든 그러한 종교는 대체로 지성에 호소하느니라. 우리가 얼마 안 있어 비로소 새 종교를 용감하게 선언할 것이므로, 이제 우리는 바야흐로 그러한 종교와 목숨을 건 싸움에 들어가려 하느니라 ― 이 새 종교는 그 말이 오늘날 뜻하는 종교가 아니라, 사람의 정신에 거하는 내 아버지의 신성한 영에게 주로 호소하는 종교이라. 그 종교는 이를 받아들여 생기는 열매로부터 권위를 얻어내리니, 그 열매는 이렇게 더 높은 영적 교통이 있다는 진실을 정말로, 참으로 믿는 모든 사람이 몸소 겪는 체험에서 아주 확실히 나타날 것이라.”
1955 155:5.13 Pointing out each of the twenty-four and calling them by name, Jesus said: “And now, which one of you would prefer to take this easy path of conformity to an established and fossilized religion, as defended by the Pharisees at Jerusalem, rather than to suffer the difficulties and persecutions attendant upon the mission of proclaiming a better way of salvation to men while you realize the satisfaction of discovering for yourselves the beauties of the realities of a living and personal experience in the eternal truths and supreme grandeurs of the kingdom of heaven? Are you fearful, soft, and ease-seeking? Are you afraid to trust your future in the hands of the God of truth, whose sons you are? Are you distrustful of the Father, whose children you are? Will you go back to the easy path of the certainty and intellectual settledness of the religion of traditional authority, or will you gird yourselves to go forward with me into that uncertain and troublous future of proclaiming the new truths of the religion of the spirit, the kingdom of heaven in the hearts of men?”
2000 155:5.13 스물네 사람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이름을 부르면서 예수는 말했다: “그리고 자, 하늘나라의 영원한 진리와 최고의 장려함을 생생하게 몸소 체험하는 아름다운 현실을 스스로 발견하는 만족을 느끼면서, 너희 중에 누가 사람들을 구원하는 더 좋은 길을 선포하는 사명에 따르는 어려움과 박해를 견디겠느냐? 아니면 예루살렘에 있는 바리새인들이 방어하는 길, 확립되고 굳어진 종교에 순응하는 이 쉬운 길을 택하는 것이 더 좋으냐? 너희는 무섭고 연약하고 안일을 찾느냐? 너희는 앞날을 진리의 하나님 손에 맡기기가 두려우냐, 너희는 누구의 아들이냐? 너희는 아들이어든 아버지를 믿지 못하느냐? 너희는 전통적 권위의 종교가 주는 확신과 지적 안정으로 이끄는 쉬운 길로 돌아가겠느냐, 아니면 몸을 가다듬고서, 영의 종교의 새로운 진리,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하늘나라를 선포하는 미래, 확실치 않고 어지러운 미래를 향하여 나와 함께 가겠느냐?”
2001 CM 155:5.13 예수께서 스물네 사람을 하나씩 지적하고 각자의 이름을 부르면서 말씀했다:“자 이제, 하늘 나라의 영원한 진리와 최고의 장엄함을 너희 스스로 몸소 생생하게 체험하는 만족감, 아름다운 실체들을 발견하는 만족감을 누리면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좀 더 좋은 방법을 선포하는 사명에 수반되는 어려움과 박해를, 너희 가운데 누가 견디겠느냐? 아니면, 오히려 이 예루살렘의 바리새인들이 옹호하는, 정형화되고 화석화{化石化}된 종교를 따르는 쉬운 길을 택하는 것이 더 좋으냐? 너희는 두려움에 차있고 심약하며 쉽게-얻고자 하느냐? 진리의 하나님의 손에 너희의 미래를 맡기기 두려우냐, 너희는 누구의 아들이냐? 너희는 아버지를 불신하느냐, 너희는 누구의 자녀이냐? 너희는 전통적인 권위 종교의 지적 안정성과 확실성이라는 쉬운 길로 후퇴하겠느냐, 아니면,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있는 하늘 나라인 영의 종교에 대한 새 진리를 선포하는, 불확실하고 고통스런 미래를 향해, 정신 차리고 나와 함께 앞으로 나가겠느냐?”
2007 URKA 155:5.13 스물네 명을 하나하나 가리키고 각각의 이름으로 부르면서 예수는 말하였다: “그리고 이제, 너희들 중의 어느 누구라도, 하늘의 왕국의 영원한 진리와 최극의 장엄함 속에서, 어떤 살아있는 그리고 개인적 체험에서의 실체들의 아름다움을 너희 자신을 위하여 발견하는 만족을 너희가 실현하면서, 한편으로는 구원에 관한 더욱 좋은 길을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사명에 수반되는 어려움과 박해를 견디기보다는, 차라리 예루살렘의 바리새인들이 지키는 것과 같은 이미 확립된 그리고 화석화된 종교에 순종하는 이러한 쉽고 편한 경로를 선호하고 싶은가? 너희가 두려움이 많고, 연약하고, 그래서 쉬운 것을-추구하고자 하느냐? 너희의 아버지 되시고, 너희가 그의 자녀가 되는, 진리의 하느님의 손에, , 너희의 미래를 믿고 맡기는 것이 두려우냐? 너희는 아버지가, 너희가 그의 자녀가 되는 아버지가 좀처럼 믿어지지가 않느냐? 너희는 전통적 권위를 가진 종교의 확실성과 지적 안정성의 그 쉽고 편안한 경로로 되돌아가겠느냐, 아니면 나와 함께 영의 종교의 새로운 진리, 사람의 가슴속에 있는 하늘의 왕국을 선포하는 불확실하고도 어려움이 많은 미래 속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너희 자신을 단단히 가다듬겠느냐?”
2025 155:5.13 스물네 사람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이름을 부르면서 예수는 말했다: “그리고 자, 하늘나라의 영원한 진실과 최고의 장려함을 생생하게 몸소 체험하는 아름다운 현실을 스스로 발견하는 만족을 느끼면서, 너희 중에 누가 사람들을 구원하는 더 좋은 길을 선포하는 사명에 따르는 어려움과 박해를 견디겠느냐? 아니면 예루살렘에 있는 바리새인들이 방어하는 길, 확립되고 굳어진 종교에 순응하는 이 쉬운 길을 택하는 것이 더 좋으냐? 너희는 무섭고 연약하고 안일을 찾느냐? 너희는 앞날을 진리의 하나님 손에 맡기기가 두려우냐, 너희는 누구의 아들이냐? 너희는 아들이어든 아버지를 믿지 못하느냐? 너희는 전통적 권위의 종교가 주는 확신과 지적 안정으로 이끄는 쉬운 길로 돌아가겠느냐, 아니면 몸을 가다듬고서, 영의 종교의 새로운 진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하늘나라를 선포하는 미래, 확실치 않고 어지러운 미래를 향하여 나와 함께 가겠느냐?”
1955 155:5.14 All twenty-four of his hearers rose to their feet, intending to signify their united and loyal response to this, one of the few emotional appeals which Jesus ever made to them, but he raised his hand and stopped them, saying: “Go now apart by yourselves, each man alone with the Father, and there find the unemotional answer to my question, and having found such a true and sincere attitude of soul, speak that answer freely and boldly to my Father and your Father, whose infinite life of love is the very spirit of the religion we proclaim.”
2000 155:5.14 이것은 예수가 일찍이 하신 몇 번 안 되는 이러한 감정적 호소 중 하나였고, 말씀을 듣던 스물네 사람이 모두 일어나서, 이에 뭉쳐서 충성한다는 반응을 표시하려고 했다. 그러나 예수는 손을 올려서 그들을 멈추고 말했다: “이제 너희는 따로 가라, 각 사람이 혼자서 하나님과 함께, 거기서 내 질문에 대하여 냉철한 대답을 찾아내고 그러한 참되고 진지한 혼의 태도를 찾고 나서, 그 대답을 내 아버지요 너희 아버지께 거리낌 없이 용감히 대답하라. 사랑을 주는 그의 무한한 생명은 우리가 선포하는 종교의 바로 그 정신이라.”
2001 CM 155:5.14 이것은 예수께서 일찍이 그들에게 했던 몇 번 안 되는 감정적 호소 가운데 하나였으며, 말씀을 듣던 스물네 사람 전체는, 모두 일어나서 단결된 충성의 반응을 표시하려고 했지만, 예수께서는 손을 들어 제지하면서 말씀했다;“이제 너희끼리 따로 가서 각자 아버지와 함께 홀로 있거라, 그리고 거기서 내 질문에 대해 냉철한 대답을 찾고, 그렇게 진실하고 진지한 혼의 입장을 발견한 후에, 그 대답을 내 아버지요 너희 아버지이신 그분께 거리낌 없이 담대하게 말씀드려라, 사랑으로 말미암는 그분의 무한한 생명이 바로 우리가 선포하는 그 종교의 참뜻이다.”
2007 URKA 155:5.14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스물네 명은 예수가 일찍이 그들에게 했었던 매우 드문 감정적인 호소 중의 하나인 이런 말에 대하여, 그들의 연합되고 충성된 응답을 표시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모두 다리를 펴며 일어섰지만, 그러나 예수는 손을 들어 그들을 멈추게 하고 말했다: “이제 가서 너희들끼리 떨어져서 각자가 아버지와 함께 혼자 따로 가서, 거기에서 내 질문에 대해 감정적이-아닌 대답을 찾아내고, 그러한 참되고 진지한 혼의 태도를 찾고 나서, 그 대답을 나의 아버지이고 또 너희의 아버지이신, 그의 무한한 사랑의 생명이 우리가 선포하는 종교의 바로 그 영이 되는, 아버지에게 자유롭게 그리고 용감하게 말하여라.”
2025 155:5.14 이것은 예수가 일찍이 하신 몇 번 안 되는 이러한 감정적 호소 중 하나였고, 말씀을 듣던 스물네 사람이 모두 일어나서, 이에 뭉쳐서 충성한다는 반응을 표시하려고 했다. 그러나 예수는 손을 올려서 그들을 멈추고 말했다: “이제 너희는 따로 가라, 각 사람이 혼자서 하나님과 함께, 거기서 내 질문에 대하여 냉철한 대답을 찾아내고 그러한 참되고 진지한 혼의 태도를 찾고 나서, 그 대답을 내 아버지요 너희 아버지께 거리낌 없이 용감히 대답하라. 사랑을 주는 그의 무한한 생명은 우리가 선포하는 종교의 바로 그 정신이라.”
1955 155:5.15 The evangelists and apostles went apart by themselves for a short time. Their spirits were uplifted, their minds were inspired, and their emotions mightily stirred by what Jesus had said. But when Andrew called them together, the Master said only: “Let us resume our journey. We go into Phoenicia to tarry for a season, and all of you should pray the Father to transform your emotions of mind and body into the higher loyalties of mind and the more satisfying experiences of the spirit.”
2000 155:5.15 전도사와 사도들은 잠시 동안 자기들끼리 따로 갔다. 그들의 정신은 격려를 받고 지성은 영감을 받았으며, 감정은 예수의 말씀에 힘차게 움직였다. 그러나 안드레가 그들을 함께 불러 모았을 때, 주는 이렇게 말했을 뿐이다: “여행을 다시 떠나자. 우리는 페니키아로 가서 한동안 머무르고 너희는 모두, 너희의 육체와 지성의 감동을 더 높은 지적 충성으로, 그리고 더욱 만족스러운 영의 체험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아버지께 기도해야 하느니라.”
2001 CM 155:5.15 전도자와 사도들은 얼마 동안 자기들끼리 따로 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한 것으로 인해 그들의 사기가 북돋았고, 정신은 무척 고무됐으며, 감정적으로 몹시 들떠있었다. 그러나 안드레가 그들을 모두 모았을 때, 예수께서는 단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다시 여행을 떠나도록 하자. 우리는 페니키아로 가서 한동안 머물 것이며, 너희는 모두 들뜬 정신과 몸을 변화시켜서, 더 깊은 충성심과 더 만족스런 영의 체험이 이뤄지도록 아버지께 기도할 것이다.”
2007 URKA 155:5.15 전도자들과 사도들은 잠시 동안 그들끼리 따로 모여서 갔다. 예수가 했던 말로 인하여 그들의 영은 드높아졌고, 그들의 마음은 영감을 받았으며, 그들의 감정은 강력하게 휘저어졌다. 그러나 안드레가 그들을 한군데로 불러 모았을 때, 예수는 단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다시 우리의 여행을 떠나도록 하자. 페니키아로 가서 그곳에 한 동안 머물 것이며, 너희 모두는 너희의 마음과 몸의 감정들을, 더욱 높은 마음의 충성과 그리고 더욱 만족스런 영의 체험으로 변환시키기 위하여 아버지에게 기도해야 한다.”
2025 155:5.15 전도사와 사도들은 잠시 동안 자기들끼리 따로 갔다. 그들의 정신은 격려를 받고 지성은 영감을 받았으며, 감정은 예수의 말씀에 힘차게 움직였다. 그러나 안드레가 그들을 함께 불러 모았을 때, 주는 이렇게 말했을 뿐이다: “여행을 다시 떠나자. 우리는 페니키아로 가서 한동안 머무르고 너희는 모두, 너희의 육체와 지성의 감동을 더 높은 지적 충성으로, 그리고 더욱 만족스러운 영의 체험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아버지께 기도해야 하느니라.”
1955 155:5.16 As they journeyed on down the road, the twenty-four were silent, but presently they began to talk one with another, and by three o’clock that afternoon they could not go farther; they came to a halt, and Peter, going up to Jesus, said: “Master, you have spoken to us the words of life and truth. We would hear more; we beseech you to speak to us further concerning these matters.”
2000 155:5.16 길을 따라 여행하면서 스물네 사람은 말이 없었지만, 금방 서로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그날 오후 세 시가 되자 더 나아갈 수 없었다. 그들은 멈추었고 베드로는 예수에게 가서 말했다: “주여, 당신은 우리에게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주셨나이다. 우리는 더 듣고자 하나이다. 이 문제에 관하여 더 말씀해 주시기를 간청하나이다.”
2001 CM 155:5.16 길을 따라 내려가는 동안, 스물네 명은 침묵을 지켰으나 곧 서로 말하기 시작했고, 그날 오후 세 시쯤 되자, 더 이상 갈 수 없었으며;휴식을 취하게 되자 베드로가 예수께 가서 말했다:“주님, 우리에게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더 듣기 원하며;이 문제에 관해 저희에게 좀 더 말씀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2007 URKA 155:5.16 그들이 길을 따라 여행에 나서면서, 스물네 명은 말이 없었으나, 곧 그들은 서로서로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그날 오후 세 시가 되자, 그들은 더 이상 갈 수가 없었다; 그들은 멈추었고 베드로가 예수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主)여, 우리들에게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더 듣기를 원합니다; 이들 문제들에 관하여 우리에게 더 이야기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2025 155:5.16 길을 따라 여행하면서 스물네 사람은 말이 없었지만, 금방 서로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그날 오후 세 시가 되자 더 나아갈 수 없었다. 그들은 멈추었고 베드로는 예수에게 가서 말했다: “주여, 당신은 우리에게 생명과 진실의 말씀을 주셨나이다. 우리는 더 듣고자 하나이다. 이 문제에 관하여 더 말씀해 주시기를 간청하나이다.”
6. THE SECOND DISCOURSE ON RELIGION
6. 종교에 대한 둘째 강론
6. 종교에 관한 두 번째 강론
6. 종교에 관한 두 번째 강론
6. 종교에 대한 둘째 강론
1955 155:6.1 And so, while they paused in the shade of the hillside, Jesus continued to teach them regarding the religion of the spirit, in substance saying:
2000 155:6.1 그래서, 산허리의 그늘에서 멈춘 동안, 예수는 영의 종교에 관하여 계속 가르쳤는데, 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였다:
2001 CM 155:6.1 그래서 그들이 언덕 그늘 아래 멈춰서 쉬는 동안, 예수께서 영의 종교에 관해 계속 가르쳤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2007 URKA 155:6.1 그래서 그들이 산 중턱의 그늘 아래에서 멈추어 쉬는 동안, 예수는 영의 종교에 관하여 그들을 계속하여 가르쳤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2025 155:6.1 그래서, 산허리의 그늘에서 멈춘 동안, 예수는 영의 종교에 관하여 계속 가르쳤는데, 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였다:
1955 155:6.2 You have come out from among those of your fellows who choose to remain satisfied with a religion of mind, who crave security and prefer conformity. You have elected to exchange your feelings of authoritative certainty for the assurances of the spirit of adventurous and progressive faith. You have dared to protest against the grueling bondage of institutional religion and to reject the authority of the traditions of record which are now regarded as the word of God. Our Father did indeed speak through Moses, Elijah, Isaiah, Amos, and Hosea, but he did not cease to minister words of truth to the world when these prophets of old made an end of their utterances. My Father is no respecter of races or generations in that the word of truth is vouchsafed one age and withheld from another. Commit not the folly of calling that divine which is wholly human, and fail not to discern the words of truth which come not through the traditional oracles of supposed inspiration.
2000 155:6.2 너희는 지성의 종교에 만족한 채로 있기로 작정한 너희 동료들 사이에서 뛰쳐나왔고, 저희는 안전(安全)을 몹시 바라고 전통에 순응하기를 더 좋아하느니라. 너희는 권위적 확신의 느낌을 버리고, 모험적이고 진취적 믿음을 주는 영의 보장을 선택하였도다. 너희는 제도적 종교의 모진 속박에 감히 저항하고, 지금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기는, 기록된 전통의 권위를 물리쳤느니라. 우리의 아버지는 정말로 모세ㆍ엘리야ㆍ아모스ㆍ호세아를 통하여 말씀하였으나, 이 옛 선지자들은 말씀을 그쳤어도 그는 세상에 진리의 말씀을 그치지 않고 주셨도다. 내 아버지는 진리의 말씀을 한 시대에 허용하고 다른 시대에 허락하지 않으면서 민족이나 세대를 차별하는 분이 아니라. 온전히 인간다운 것을 신답다고 부르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지 말며,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전통적 신탁(神託)을 통하지 않고서 오는 진리의 말씀을 놓치지 말고 헤아리라.
2001 CM 155:6.2 너희는 정신의 종교에 만족한 채 머물러 있기로 선택한 동료들, 안전함을 갈구하고 신봉하기를 더 좋아하는 너희 동료들 가운데로부터 빠져나왔다. 너희는 독단적 확실성에 대한 느낌을 버리고, 모험적이고 진취적인 영적 신앙의 기질에 대한 확신을 선택했다. 너희는 규격화된 종교의 엄격한 속박에 대담하게 맞서 싸워왔고, 지금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기는 전통적 기록의 권위를 과감히 거부해왔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진정으로, 모세, 엘리야, 이사야, 아모스, 호세아를 통해서 말씀하셨지만, 이 옛 선지자들의 발언이 끝난 후에도, 이 세상에 진리의 말씀 공급하기를 멈추지 않으셨다. 내 아버지께서는, 진리의 말씀을 한 세대에는 주고 다른 세대에는 거둬들임으로써 인류나 세대를 차별하는 그런 분이 아니다. 전적으로 인간적인 것을 신성한 것이라고 일컫는 잘못을 범하지 말며, 또한 영감을 일으킬 것이라고 가정하는 전통적 경전을 통해서는 나올 수 없는, 진리의 말씀을 발견하기에 실패하지 말라.
2007 URKA 155:6.2 너희는 마음의 종교에 만족하며 머무르기를 선택한 자들, 안전을 갈구하며 순종하기를 선호하는 자들인 그러한 너희의 동료들 가운데에서 그로부터 뛰쳐나왔다. 너희는 권위적인 확실성에서 얻는 너희의 느낌을, 모험적이고 진보적인 신앙의 영에 대한 확신으로 뒤바꾸기로 작정한 것이다. 너희는 제도적 종교의 엄격한 속박에 대항하여 대담하게 맞서 싸워 왔으며, 지금 그들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여기고 있는 기록에서의 전통의 권위를 대담하게 거부해왔다. 우리의 아버지는 정말로 모세, 엘리야, 이사야, 아모스, 호세아를 통해 이야기했지만, 그러나 이들 옛 선지자들이 그들의 말을 끝맺었어도, 이 세상에 진리의 말들을 전하는 사명활동을 그만두지 않았다. 나의 아버지는 진리의 말이 한 세대에는 베풀어지고 다른 세대로부터는 거두어들이는 것으로, 그렇게 종족이나 혹은 세대를 차별하는 분이 아니다. 전적으로 인간적인 것을 신성한 것이라고 부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또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는 전통적인 신탁을 두루 통하지 않으면서, 오고 있는 진리의 말을 식별하는데 실패하지 말라.
2025 155:6.2 너희는 지성의 종교에 만족한 채로 있기로 작정한 너희 동료들 사이에서 뛰쳐나왔고, 저희는 안전(安全)을 몹시 바라고 전통에 순응하기를 더 좋아하느니라. 너희는 권위적 확신의 느낌을 버리고, 모험적이고 진취적 믿음을 주는 영의 보장을 선택하였도다. 너희는 제도적 종교의 모진 속박에 감히 저항하고, 지금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기는, 기록된 전통의 권위를 물리쳤느니라. 우리의 아버지는 정말로 모세ㆍ엘리야ㆍ아모스ㆍ호세아를 통하여 말씀하였으나, 이 옛 선지자들은 말씀을 그쳤어도 그는 세상에 진실의 말씀을 그치지 않고 주셨도다[14]. 내 아버지는 진실의 말씀을 한 시대에 허용하고 다른 시대에 허락하지 않으면서 민족이나 세대를 차별하는 분이 아니라
[15]. 온전히 인간다운 것을 신답다고 부르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지 말며,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전통적 신탁(神託)을 통하지 않고서 오는 진실의 말씀을 놓치지 말고 헤아리라.
1955 155:6.3 I have called upon you to be born again, to be born of the spirit. I have called you out of the darkness of authority and the lethargy of tradition into the transcendent light of the realization of the possibility of making for yourselves the greatest discovery possible for the human soul to make—the supernal experience of finding God for yourself, in yourself, and of yourself, and of doing all this as a fact in your own personal experience. And so may you pass from death to life, from the authority of tradition to the experience of knowing God; thus will you pass from darkness to light, from a racial faith inherited to a personal faith achieved by actual experience; and thereby will you progress from a theology of mind handed down by your ancestors to a true religion of spirit which shall be built up in your souls as an eternal endowment.
2000 155:6.3 나는 너희에게 다시 태어나라, 영에게서 태어나라 요구하였노라. 나는 권위의 어두움과 무기력한 전통으로부터 너희를 끌어내어, 인간의 혼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발견―혼자 힘으로, 자신 속에서,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내며, 자기 개인 체험에서 하나의 사실로서 이 모두를 행하는 천상의 체험―가능성을 실현하는 초월적 빛 속으로 인도하였노라. 그렇게 너희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전통의 권위에서 하나님을 아는 체험으로 건너가기 위한 것이라. 이처럼 너희는 어둠에서 빛으로, 물려받은 민족의 신앙으로부터 실제 체험을 거친 개인적 신앙으로 옮겨갈 것이요, 그렇게 함으로 너희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지성의 신학으로부터, 영원한 재산으로서 너희 혼 안에서 세워질, 참된 영의 종교에 이르기까지 진보하리라.
2001 CM 155:6.3 나는 너희에게 거듭나라고, 즉 영으로 태어나라고 호소했다. 권위라는 어둠과 전통이라는 무기력 상태로부터 너희를 불러내서, 인간의 혼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발견--곧 혼자 힘으로, 자신 속에서,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발견하고, 자신의 개인 체험에서 하나의 사실로서 이 모든 것을 행하는 탁월한 체험--을 스스로 할 수 있음을 깨닫는 초월적 빛 속으로 이끌었다. 그렇게 해서 너희는, 죽음으로부터 생명으로, 전통의 권위로부터 하나님을 아는 체험으로 건너갈 것이며;그리하여 어둠으로부터 빛으로, 물려받은 민족 신앙으로부터 실제 체험을 거쳐서 성취한 개인 신앙으로 건너갈 것이며;이로 인해, 너희는 너희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정신의 신학으로부터, 영원한 재산으로서 너희 혼 속에 세워지게 될 참된 영의 종교로 진보할 것이다.
2007 URKA 155:6.3 나는 너희가 다시 태어나기를, 영에서의 태어나기를 요청해 왔다. 나는 너희를 권위의 어두움과 전통의 무기력함으로부터 밖으로 불러내어, 인간 혼이 만들 수 있는 가능한 가장 위대한 발견─너희 자신을 위해, 너희 자신 안에서, 그리고 너희 자신에서의 하느님을 발견하는 그리고 너희 각자의 개인적 체험 안에서 이 모든 것을 사실로서 행하는 천상의 체험을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위대한 발견을 너희 자신을 위해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가능성의 실현이 이루어지는 초월적인 빛 안으로 이끌었다. 그렇게 하여 너희는 죽음으로부터 생명으로, 전통의 권위로부터 하느님을 아는 체험으로 통과할 수 있다; 그리하여 너희는 어둠으로부터 빛으로, 유산으로 물려받은 종족의 신앙으로부터 실재적 체험에 의해 성취되는 개인적 신앙으로 통과할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너희들은 너희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마음의 신학으로부터 영원한 천부적 자질로서 너희의 혼 안에 세워질, 참된 영의 종교로 진보할 것이다.
2025 155:6.3 나는 너희에게 다시 태어나라, 영에게서 태어나라 요구하였노라[16]. 나는 권위의 어두움과 무기력한 전통으로부터 너희를 끌어내어, 인간의 혼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발견을 할 수 있게 하는 가능성을 깨닫는 초월적 빛 속으로 인도하였노라 ― 이것은 혼자 힘으로, 자신 속에서,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내며, 자기 개인 체험에서 하나의 사실로서 이 모두를 행하는 천상의 체험이라. 그렇게 너희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전통의 권위에서 하나님을 아는 체험으로 건너가기 위한 것이라
[17][18]. 이처럼 너희는 어둠에서 빛으로, 물려 받은 민족의 신앙으로부터 실제 체험을 거친 개인적 신앙으로 옮겨갈 것이요, 그렇게 함으로 너희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지성의 신학에서 영원한 재산으로서 너희 혼 안에서 세워질, 참된 영의 종교에 이르기까지 진보하리라.
1955 155:6.4 Your religion shall change from the mere intellectual belief in traditional authority to the actual experience of that living faith which is able to grasp the reality of God and all that relates to the divine spirit of the Father. The religion of the mind ties you hopelessly to the past; the religion of the spirit consists in progressive revelation and ever beckons you on toward higher and holier achievements in spiritual ideals and eternal realities.
2000 155:6.4 너희의 종교는 전통적 권위를 믿는 단순한 지적 관념으로부터, 하나님의 실체 그리고 아버지의 신다운 영에 관계되는 모든 것을 붙잡을 수 있는, 생생한 믿음을 얻는 실제 체험으로 바뀌리라. 지성의 종교는 너희를 희망 없이 지난날에 묶어 놓지만, 영의 종교는 점진적 계시에 있고, 영적 이상과 영원한 실체 면에서 더욱 높고 거룩한 것을 성취하는 방향으로 계속 가도록 늘 너희에게 손짓하느니라.
2001 CM 155:6.4 너희의 종교는, 전통적 권위를 따르는 단순한 지적 믿음으로부터, 살아있는 신앙의 실제 체험으로 바뀔 것인데, 이 신앙은, 하나님의 실체를 파악하고, 아버지의 신성한 영에 관계하는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정신의 종교는 너희를 희망도 없이 과거에 얽매이게 하며;영의 종교는 점진적인 계시에 있고, 영적 이상{理想}과 영원한 실체들로부터 더 높고 더 고귀한 성취를 이루라고 너희를 끊임없이 손짓하여 부른다.
2007 URKA 155:6.4 너희의 종교는 전통적 권위를 믿는 단순한 지적 믿음으로부터, 하느님과 그리고 아버지의 신성한 영에 관계하는 모든 것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그러한 살아있는 신앙에서의 실재적인 체험으로 바뀔 것이다. 마음의 종교는 너희를 희망도 없이 과거에 얽매이게 한다; 영의 종교는 진보적인 계시 안에 구성되어 있으며, 영적 이상과 영원한 실체들 안에서 더 높고 더욱 거룩한 성취를 향하여 언제까지나 너희를 손짓해 부른다.
2025 155:6.4 너희의 종교는 전통적 권위를 믿는 단순한 지적 관념으로부터, 하나님의 실체 그리고 아버지의 신다운 영에 관계되는 모든 것을 붙잡을 수 있는, 생생한 믿음을 얻는 실제 체험으로 바뀌리라. 지성의 종교는 너희를 희망 없이 지난날에 묶어 놓지만, 영의 종교는 점진적 계시에 있고, 영적 이상과 영원한 실체 면에서 더욱 높고 거룩한 것을 성취하는 방향으로 계속 가도록 늘 너희에게 손짓하느니라.
1955 155:6.5 While the religion of authority may impart a present feeling of settled security, you pay for such a transient satisfaction the price of the loss of your spiritual freedom and religious liberty. My Father does not require of you as the price of entering the kingdom of heaven that you should force yourself to subscribe to a belief in things which are spiritually repugnant, unholy, and untruthful. It is not required of you that your own sense of mercy, justice, and truth should be outraged by submission to an outworn system of religious forms and ceremonies. The religion of the spirit leaves you forever free to follow the truth wherever the leadings of the spirit may take you. And who can judge—perhaps this spirit may have something to impart to this generation which other generations have refused to hear?
2000 155:6.5 권위의 종교는 즉시 자리잡힌 안전한 느낌을 줄지 모르지만, 그러한 일시적 만족을 위하여 너희는 영적 자유와 종교적 해방을 잃음으로 대가(代價)를 치르느니라.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대가로, 내 아버지는 너희에게 영적으로 불쾌하고 거룩하지 않고 진실하지 않은 것을 믿는 신앙을 강제로 지지해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느니라. 낡아빠진 체계의 종교적 형태와 예식에 굴복함으로 바로 너의 자비ㆍ정의ㆍ진리의 감각을 짓밟으라고 요구하지 않느니라. 영의 종교는 영의 인도하심이 어디로 데려가든지, 언제까지나 진리를 따르도록 너희를 자유롭게 두느니라. 누가 판단할 수 있느냐?―아마도 이 영은 다른 세대가 듣기 싫어한 무엇인가를 이 세대에게 나누어줄 수도 있느니라.
2001 CM 155:6.5 권위 종교는 즉석에서 처리된 안정감을 줄지 모르지만, 그렇게 잠깐 만족한 대가{代價}로 너희는 영적 해방과 종교적 자유를 상실한다. 내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에 들어오는 값으로, 영적으로 거슬리고 불경스럽고 진실성 없는 것들에 대한 어떤 믿음에 너희 자신을 붙들어 매라고 강요하지 않으신다. 또한 퇴색한 종교 형식과 예식에 복종함으로써, 자비와 정의와 진리에 대한 너희 자신의 감각이 침해당하도록, 너희에게 요구하지도 않으신다. 영의 종교는, 영이 너희를 이끄는 곳이면 어디든지, 너희가 진리를 영원히 자유롭게 따라가도록 내버려둔다. 그리고 누가 심판할 수 있는가?--아마 이 영은, 다른 세대들은 듣기를 거부했던 어떤 것을 이 세대에게 나눠줄지도 모른다.
2007 URKA 155:6.5 권위의 종교는 지금 당장 안전이 정착되었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너희는 그 일시적 만족을 위해 너희의 영적 자유와 종교적 해방을 잃어버리는 대가를 치른다. 나의 아버지는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는 대가로, 너희가 영적으로 비위에 거슬리고, 거룩하지 않으며, 진실이 아닌 것들을 믿는 믿음에 서명하기를 너희 스스로에게 강요해야만 한다고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낡아빠진 체계의 종교적 형태와 예식에 대한 굴복으로 인하여 자비, 공의, 진리에 대해 너희 자신의 감각이 격노되어야만 한다고 너희에게 요구하지도 않는다. 영의 종교는 영의 인도가 너희를 어디로 데려가던지 간에 너희가 진리를 따르도록 언제까지나 자유롭게 놓아둔다. 그리고 이 영이 어쩌면 다른 세대들이 듣기를 거부해왔던 무엇인가를 이 세대에게 나누어주려고 가지고 있을지─누가 심판할 수 있겠는가?
2025 155:6.5 권위의 종교는 즉시 자리 잡힌 안전한 느낌을 줄지 모르지만, 그러한 일시적 만족을 위하여 너희는 영적 자유와 종교적 해방을 잃음으로 대가(代價)를 치르느니라.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대가로, 내 아버지는 너희에게 영적으로 불쾌하고 거룩하지 않고 진실하지 않은 것을 믿는 신앙을 강제로 지지해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느니라. 낡아빠진 체계의 종교적 형태와 예식에 굴복함으로 바로 너의 자비ㆍ정의ㆍ진실의 감각을 짓밟으라고 요구하지 않느니라. 영의 종교는 영의 인도하심이 어디로 데려가든지, 언제까지나 진실을 따르도록 너희를 자유롭게 두느니라. 누가 판단할 수 있느냐? ― 아마도 이 영은 다른 세대가 듣기 싫어한 무엇인가를 이 세대에게 나눠줄 수도 있느니라.
1955 155:6.6 Shame on those false religious teachers who would drag hungry souls back into the dim and distant past and there leave them! And so are these unfortunate persons doomed to become frightened by every new discovery, while they are discomfited by every new revelation of truth. The prophet who said, “He will be kept in perfect peace whose mind is stayed on God,” was not a mere intellectual believer in authoritative theology. This truth-knowing human had discovered God; he was not merely talking about God.
2000 155:6.6 거짓 종교 선생들에게 치욕이 있을진저! 저희는 갈급한 사람들을 어둠침침하고 먼 과거로 도로 끌어다가 거기에 버려두려 하는도다. 그래서 이 불행한 사람들은 새로운 발견이 있을 때마다 그렇게 깜짝 놀랄 운명을 가졌고, 한편 진리가 새롭게 계시될 때마다 저희는 당황하느니라. “생각이 하나님께 머물러 있는 자는 완전한 평화 속에 있으리라”고 말한 선지자는[1] 단지 권위의 신학을 지적으로 믿기만 한 자가 아니었도다. 진리를 아는 이 사람은 하나님을 찾아냈고 하나님에 대하여 입으로 말만 하지 않았느니라.
2001 CM 155:6.6 굶주린 혼들을 어둡고 멀리 떨어진 과거로 끌고 가서 거기에 방치하는, 그 거짓 종교 선생들에게 부끄러움이 있을 지어다! 그래서 이 불행한 사람들은, 새것이 발견될 때마다 깜짝 놀랄 운명에 처했고, 한편 진리에 대한 새 계시가 있을 때마다 당황하고 있다. “마음이 하나님께 머물러 있는 자는 완전한 평강을 누릴 것이라”고 말한 선지자는, 권위적인 신학을 단순히 지적으로 신봉한 자가 아니었다. 진리를-알던 이 사람은 하나님을 찾아냈으며;하나님에 대하여 그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2007 URKA 155:6.6 굶주린 혼들을 어둡고 머나먼 과거로 끌고 가서 거기에 그들을 방치하는, 거짓된 종교 선생들에게 부끄러움이 있을 것이다! 또한 온갖 새로운 것이 발견될 때마다 섬뜩하게 놀라는 운명에 처해진 불행한 사람들, 다른 한편으로는 온갖 새로운 진리의 계시가 있을 때마다 쩔쩔매는 그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그의 마음이 하느님에게 머문 자는 완전한 평화를 누릴 것이다”라고 말한 선지자는 단순히 권위적인 신학을 믿는 지적 신자가 아니었다. 이 진리를- 알고 있는 인간은 하느님을 발견했었다; 그는 단순하게 하느님에 관하여 말한 것이 아니었다.
1955 155:6.7 I admonish you to give up the practice of always quoting the prophets of old and praising the heroes of Israel, and instead aspire to become living prophets of the Most High and spiritual heroes of the coming kingdom. To honor the God-knowing leaders of the past may indeed be worth while, but why, in so doing, should you sacrifice the supreme experience of human existence: finding God for yourselves and knowing him in your own souls?
2000 155:6.7 너희에게 훈계하노니, 항상 옛 선지자들을 인용하고 이스라엘의 영웅들을 찬양하는 관습을 버리라, 그 대신에 최고자의 살아 있는 선지자가 되고 다가오는 하늘나라에서 영적 영웅이 될 포부를 가지라. 지난날에 하나님을 아는 지도자들에게 명예를 돌리는 것이 정말로 가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면서 어찌하여 인간의 존재에서 최대의 체험, 하나님을 너희 혼자서 찾아내고 자신의 혼 속에서 하나님을 이해하는 체험을 너희가 버려야 하느냐?
2001 CM 155:6.7 너희에게 훈계하는데, 옛 선지자들의 말을 항상 인용하고 이스라엘의 영웅들을 찬양하는 습관을 버리는 대신, 지고자의 살아있는 선지자가 되고, 다가오는 천국의 영적 영웅이 되기를 염원하라. 과거에 하나님을-알던 지도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 정말로 값어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면서 어찌하여 너희는 인간 실존에서 최상의 체험:즉 스스로 하나님을 찾고 자기 혼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체험을 희생시켜야하느냐?
2007 URKA 155:6.7 나는 너희에게 훈계하노니, 항상 옛 선지자들을 인용하고 또 이스라엘의 영웅들을 찬양하려는 그러한 실천 관행을 포기하고, 그 대신에 지고자의 살아있는 선지자가 되고 또한 다가오는 왕국의 영적 영웅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라. 하느님을-알았던 과거의 영도자들을 명예롭게 받드는 것은 정말로 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그러나 그렇게 하는 동안에 어찌하여 너희는 인간 실존의 최극 체험─너희 자신을 위해 하느님을 발견하고 너희 각자의 혼 안에서 그를 알아가는 것─을 희생시켜야만 한다는 것인가?
2025 155:6.7 너희에게 훈계하노니, 항상 옛 선지자들을 인용하고 이스라엘의 영웅들을 찬양하는 관습을 버리라, 그 대신에 최고자의 살아 있는 선지자가 되고 다가오는 하늘나라에서 영적 영웅이 될 포부를 가지라. 지난날에 하나님을 아는 지도자들에게 명예를 돌리는 것이 정말로 가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면서 어찌하여 인간의 존재에서 최대의 체험, 하나님을 너희 혼자서 찾아내고 자신의 혼 속에서 하나님을 이해하는 체험을 너희가 버려야 하느냐?
1955 155:6.8 Every race of mankind has its own mental outlook upon human existence; therefore must the religion of the mind ever run true to these various racial viewpoints. Never can the religions of authority come to unification. Human unity and mortal brotherhood can be achieved only by and through the superendowment of the religion of the spirit. Racial minds may differ, but all mankind is indwelt by the same divine and eternal spirit. The hope of human brotherhood can only be realized when, and as, the divergent mind religions of authority become impregnated with, and overshadowed by, the unifying and ennobling religion of the spirit—the religion of personal spiritual experience.
2000 155:6.8 인류의 어떤 종족이든지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자체의 지적 견해를 가지며, 따라서 지성의 종교는 종족의 이 여러 가지 관점에 늘 충실해야 하느니라. 권위의 종교는 결코 통일에 이를 수 없고, 인류의 통일과 필사자의 형제 정신은 오로지, 영의 종교를 위에서 부여함으로, 그리고 이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느니라. 종족의 지성은 서로 다를지 모르나 온 인류에게 똑같이 신답고 영원한 영이 깃드느니라. 권위를 내세우는 갈라지는 지성의 종교들 속에, 사람을 하나가 되게 하고 고귀하게 만드는 영의 종교―개인이 영적 체험을 얻는 종교―가 침투하고 압도할 때에야, 그리고 그렇게 됨에 따라서, 인간이 형제가 되는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느니라.
2001 CM 155:6.8 인류 종족마다 인간 실존에 대한 자체의 관념적 견해를 가지며;그러므로 정신의 종교는 종족의 다양한 이 견해에 늘 충실해야한다. 권위 종교는 결코 통합에 도달할 수 없다. 인간의 통일과 필사자의 형제관계는 오직 영의 종교가 주는 초월-재능으로 인해, 그리고 그 재능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 인종 간 정신은 다를 수 있으나, 똑같이 신성하고 영원한 영이 온 인류에게 내주한다. 인간이 형제관계를 이루는 희망은, 오직 다양한 권위의 정신 종교가, 통합되고 고상한 영의 종교--곧 개인적인 영적 체험의 종교--에 스며들고, 그 영의 종교에 압도됨으로써만 실현될 수 있다.
2007 URKA 155:6.8 인류의 모든 종족은 인간 실존에 대한 저마다 각각의 정신적 견해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마음의 종교에서는 이들 다양한 각 종족의 관점에 대하여 그것이 언제까지나 진실임을 저마다 이어가야만 한다. 권위의 종교는 결코 통일에 이를 수 없다. 인간 합일과 필사자의 형제신분은 오로지 영의 종교에서의 초(超)-자질부여에 의해서 그리고 이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종족적인 마음들은 서로 다를 수 있으나 그러나 모든 인류는 똑같은 신성하고 영원한 영이 내주되어 있다. 모든 인간의 형제신분에서의 희망은, 권위를 지닌 다양한 마음에서의 종교가, 합일하고 고귀하게 하는 영의 종교─개인적 영적 체험의 종교─를 주입받게 되고, 그것으로 인하여 그림자로-덮어버릴 때, 그리고 그렇게 되는 정도에 따라서 오직 실현될 수 있다.
2025 155:6.8 인류의 어떤 종족이든지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자체의 지적 견해를 가지며, 따라서 지성의 종교는 종족의 이 여러 가지 관점에 늘 충실해야 하느니라. 권위의 종교는 결코 통일에 이를 수 없고, 인류의 통일과 필사자의 형제 정신은 오로지, 영의 종교를 위에서 부여함으로, 그리고 이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느니라. 종족의 지성은 서로 다를지 모르나 온 인류에게 똑같이 신답고 영원한 영이 깃드느니라. 권위를 내세우는 갈라지는 지성의 종교들 속에, 사람을 하나가 되게 하고 고귀하게 만드는 영의 종교 ― 개인이 영적 체험을 얻는 종교 ― 가 침투하고 압도할 때에야, 그리고 그렇게 됨에 따라서, 인간이 형제가 되는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느니라.
1955 155:6.9 The religions of authority can only divide men and set them in conscientious array against each other; the religion of the spirit will progressively draw men together and cause them to become understandingly sympathetic with one another. The religions of authority require of men uniformity in belief, but this is impossible of realization in the present state of the world. The religion of the spirit requires only unity of experience—uniformity of destiny—making full allowance for diversity of belief. The religion of the spirit requires only uniformity of insight, not uniformity of viewpoint and outlook. The religion of the spirit does not demand uniformity of intellectual views, only unity of spirit feeling. The religions of authority crystallize into lifeless creeds; the religion of the spirit grows into the increasing joy and liberty of ennobling deeds of loving service and merciful ministration.
2000 155:6.9 권위의 종교는 오직 사람들을 갈라놓고 양심적으로 서로 맞서는 대열에 서게 하며, 영의 종교는 점진적으로 사람들을 함께 모으고, 서로 이해하는 태도로 공감하게 하느니라. 권위의 종교는 사람들에게 신조(信條)가 한결같기를 요구하지만, 이것은 현재의 세계 상태에서 실현이 불가능하니라. 영의 종교는 오직 체험이 하나되기―운명이 한결같기―를 요구하고, 신조의 다양성을 충분히 허락하느니라. 영의 종교는 관점과 전망이 한결같은 것이 아니라 오직 통찰력이 한결같기를 요구하느니라. 영의 종교는 지적 관점이 한결같기를 요구하지 않고, 오직 영의 느낌이 하나되기를 요구하느니라. 권위의 종교는 굳어져서 생명이 없는 신조들로 변하며, 한편 영의 종교는 성장해서, 사랑으로 봉사하고 자비를 베푸는 행위, 사람을 고귀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늘어나는 기쁨과 자유로 이끄느니라.
2001 CM 155:6.9 권위 종교는 단지 사람을 분열시키고, 그들을 의도적으로 서로 반목시키게 할 뿐이지만;영의 종교는, 사람을 점진적으로 함께 모아서, 서로 이해심을 갖고 공감하게 되도록 할 것이다. 권위 종교는 사람에게 획일적인 믿음을 요구하지만, 이것은 현 세상 상태로는 실현될 수 없다. 영의 종교는, 믿음의 다양성을 충분히 허락하면서, 단지 체험의 통일--곧 운명의 획일성--을 요구할 뿐이다. 영의 종교는, 견해와 전망의 획일성이 아니라, 오직 통찰의 획일성만 요구한다. 영의 종교는, 지적 견해들의 획일성이 아니라, 오직 영 느낌의 통일만 요구한다. 권위 종교는, 생명 없는 신조로 정형화시키지만;영의 종교는, 사랑으로 봉사하고 선행과 자비로 보살피는 행위 곧 사람을 고귀하게 만드는 행위가 가져다주는, 증가하는 기쁨과 자유 속으로 자라간다.
2007 URKA 155:6.9 권위의 종교는 오로지 사람들을 분리시키며 그들을 선량한 대열에서 서로 반목하게 할 뿐이다; 영의 종교는 점진적으로 사람들을 한 곳으로 모이도록 끌어당겨서 그들로 하여금 서로를 납득하는 가운데 공감이 되어가도록 할 것이다. 권위의 종교는 사람들에게 믿음에서의 획일성을 요구하는데, 이것은 이 세상의 현 상태 안에서는 실현이 불가능하다. 영의 종교는 믿음의 다양성을 충분히 허용하면서 단지 체험의 합일─운명의 획일성─을 요구할 뿐이다. 영의 종교는 관점과 견해에서의 획일성이 아니라, 단지 통찰에서의 획일성을 요구한다. 영의 종교는 지적 시각에서의 획일성이 아니라, 오직 영적 느낌에서의 합일만을 요구한다. 권위의 종교는 생명 없는 교리들로 결정화시키지만; 영의 종교는 사랑하는 봉사와 선행과 자비 넘치는 사명활동의 고귀하게 만드는 행위들이 가져다주는 증가하는 기쁨과 해방 가운데에서 자란다.
2025 155:6.9 권위의 종교는 오직 사람들을 갈라놓고 양심적으로 서로 맞서는 대열에 서게 하며, 영의 종교는 점진적으로 사람들을 함께 모으고, 서로 이해하는 태도로 공감하게 하느니라. 권위의 종교는 사람들에게 신조(信條)가 한결같기를 요구하지만, 이것은 현재의 세계 상태에서 실현이 불가능하니라. 영의 종교는 오직 체험이 하나되기 ― 운명이 한결같기 ― 를 요구하고, 신조의 다양성을 충분히 허락하느니라. 영의 종교는 관점과 전망이 한결같은 것이 아니라 오직 통찰력이 한결같기를 요구하느니라. 영의 종교는 지적 관점이 한결같기를 요구하지 않고, 오직 영의 느낌이 하나되기를 요구하느니라. 권위의 종교는 굳어져서 생명이 없는 신조들로 변하며, 한편 영의 종교는 성장해서, 사랑으로 봉사하고 자비를 베푸는 행위, 사람을 고귀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늘어나는 기쁨과 자유로 이끄느니라.
1955 155:6.10 But watch, lest any of you look with disdain upon the children of Abraham because they have fallen on these evil days of traditional barrenness. Our forefathers gave themselves up to the persistent and passionate search for God, and they found him as no other whole race of men have ever known him since the times of Adam, who knew much of this as he was himself a Son of God. My Father has not failed to mark the long and untiring struggle of Israel, ever since the days of Moses, to find God and to know God. For weary generations the Jews have not ceased to toil, sweat, groan, travail, and endure the sufferings and experience the sorrows of a misunderstood and despised people, all in order that they might come a little nearer the discovery of the truth about God. And, notwithstanding all the failures and falterings of Israel, our fathers progressively, from Moses to the times of Amos and Hosea, did reveal increasingly to the whole world an ever clearer and more truthful picture of the eternal God. And so was the way prepared for the still greater revelation of the Father which you have been called to share.
2000 155:6.10 그러나 아브라함의 자손이 전통적으로 무력한 이러한 불운을 만났다고 해서 너희 중 누구도 저희를 가벼이 여기지 않도록 경계하라. 우리의 조상은 하나님을 집요하게 열심히 찾느라고 헌신했고, 아담 시절 이후로 어떤 다른 민족도 저희가 찾아낸 만큼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으나, 아담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었으므로 이를 많이 알았느니라. 내 아버지는 모세의 시절 이후로,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투쟁, 길고도 지칠 줄 모르는 이스라엘의 투쟁을 놓치지 않고 주목해 왔느니라. 지친 여러 세대 동안에, 유대인은 그침없이 수고하고 땀 흘리고 신음하고 진통을 겪었고, 오해받고 경시(輕視)당한 민족의 고통을 견디고 서러움을 겪었으며, 이 모두가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발견하는 데 조금 더 가까이 가기 위한 것이었느니라. 이스라엘이 온갖 실패와 실수를 겪었어도, 점진적으로 모세로부터 아모스와 호세아 시절까지, 우리의 조상은 온 세계에 영원한 하나님의 그림, 갈수록 더 맑고 참된 그림을 늘 드러냈느니라. 그리하여 아버지의 더 큰 계시를 받기 위하여 길이 준비되었으며, 너희는 그 계시를 함께 가지라고 부름받았느니라.
2001 CM 155:6.10 그러나 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전통을 고집하여 열매 맺지 못하는 이런 악한 시대에 처해있다고 해서 저희를 경멸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조심해라. 우리 조상은 꾸준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찾으려고 헌신했으며, 아담 시대 이후로 다른 어떤 종족도, 저희가 찾아낸 만큼 하나님을 알지 못했는데, 아담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었으므로 이를 대부분 알았다. 내 아버지께서는, 모세 시대 이래,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길고 지칠 줄 모르는 이스라엘의 투쟁과정을 아셨다. 유대인은 여러 세대동안 계속 애쓰고 땀을 흘리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면서 고생을 견뎌왔으며, 사람들로부터 오해받고 경멸당하는 슬픔을 감수해왔는데, 그것은 모두, 그들이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발견하기에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온갖 실패와 비틀거림에도, 모세로부터 아모스와 호세아 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는 더욱 분명하고 진실된 영원한 하나님의 모습을 온 세상에 점차 드러냈다. 그리하여, 아버지에 대한 더욱 큰 계시를 위한 길이 준비됐고, 너희는 그 계시를 나눠주라고 부름 받았다.
2007 URKA 155:6.10 그러나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이러한 전통에 얽매어 열매 맺음이 없는 악한 날들에 떨어져 있다고 해서, 너희 가운데 어느 누구라도 그들을 경멸하는 눈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주의해라. 우리 조상들은 끈질기게 열정적으로 하느님을 찾아 나서는데 자신들을 헌신했으며, 그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었기에 하느님을 많이 알았던 아담의 시대 이래로, 사람의 다른 민족 전부가 그를 알았던 적이 결코 없었듯이, 그렇게 그들은 하느님을 찾았다. 나의 아버지는, 모세 시절 이후로, 하느님을 찾아내려는 그리고 하느님을 알려는 이스라엘의 길고도 지칠 줄 모르는 분투를 주목하는 데에서 실패한 적이 없다. 지친 여러 세대 동안 유대인들은 끊임없이 수고하고 땀 흘리며 신음하고 진통을 겪었고 그리고 고통을 언제까지나-견디어왔으며 또한 오해받고 멸시받는 민족의 수난을 체험하였는데, 이 모든 것은 그들이 하느님에 대한 진리의 발견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려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의 모든 실패와 비틀거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조들은 모세 이래로 아모스와 호세아의 시절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온 세상에 더욱 분명하고 더욱 참된 영원한 하느님의 모습을 계시하였다. 그렇게 해서 아버지의 한층 더 위대한 계시를 위한 길이 준비되었고, 너희가 그 계시를 함께 나누기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
2025 155:6.10 그러나 아브라함의 자손이 전통적으로 무력한 이러한 불운을 만났다고 해서 너희 중 누구도 저희를 가벼이 여기지 않도록 경계하라. 우리의 조상은 하나님을 집요하게 열심히 찾느라고 헌신했고, 아담 시절 이후로 어떤 다른 민족도 저희가 찾아낸 만큼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으나, 아담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었으므로 이를 많이 알았느니라. 내 아버지는 모세의 시절 이후로,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투쟁, 길고도 지칠 줄 모르는 이스라엘의 투쟁을 놓치지 않고 주목해 왔느니라. 지친 여러 세대 동안에, 유대인은 그침없이 수고하고 땀 흘리고 신음하고 진통을 겪었고, 오해 받고 경시(輕視)당한 민족의 고통을 견디고 서러움을 겪었으며, 이 모두가 하나님에 관한 진실을 발견하는 데 조금 더 가까이 가기 위한 것이었느니라. 이스라엘이 온갖 실패와 실수를 겪었어도, 점진적으로 모세로부터 아모스와 호세아 시절까지, 우리의 조상은 온 세계에 영원한 하나님의 그림, 갈수록 더 맑고 참된 그림을 늘 드러냈느니라. 그리하여 아버지의 더 큰 계시를 받기 위하여 길이 준비되었으며, 너희는 그 계시를 함께 가지라고 부름받았느니라.
1955 155:6.11 Never forget there is only one adventure which is more satisfying and thrilling than the attempt to discover the will of the living God, and that is the supreme experience of honestly trying to do that divine will. And fail not to remember that the will of God can be done in any earthly occupation. Some callings are not holy and others secular. All things are sacred in the lives of those who are spirit led; that is, subordinated to truth, ennobled by love, dominated by mercy, and restrained by fairness—justice. The spirit which my Father and I shall send into the world is not only the Spirit of Truth but also the spirit of idealistic beauty.
2000 155:6.11 살아 계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더 만족스럽고 떨리는 모험이 오직 하나 있음을 잊지 말지니, 곧 신의 뜻을 행하려고 정직하게 애쓰는 최상의 체험이라. 땅에서 어떤 직업을 가져도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라. 어떤 직업은 거룩하지 않고 어떤 것은 세속적이라. 영에게 인도받는 자, 다시 말해서, 진리에 복종하고 사랑으로 고귀하게 되며, 자비에 지배되고 공정으로―정의로―몸을 삼가는 자의 생활에는 모든 것이 거룩하니라. 내 아버지와 내가 세상으로 보낼 영은 진리의 영일 뿐 아니라 또한 이상과 같이 아름다운 영이라.
2001 CM 155:6.11 살아계신 아버지의 뜻을 발견하려는 시도보다 더 만족스럽고 감동적인 모험은, 오직 신의 뜻을 행하고자 정직하게 시도하는 최상의 체험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또한 세상에서 어떤 직업을 갖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거룩하지 않은 직업이 있고 세속적인 직업도 있다. 영으로 인도되는 사람의 삶에서는 모든 직업이 신성시되는데;다시 말해서 그것은 진리에 복종하게 되고, 사랑으로 고귀하게 되고, 자비심이 풍만해지고, 공평함으로--곧 공의로-- 행동을 절제하게 된다. 내 아버지와 내가 이 세상에 보낼 영은 진리의 영일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영이기도 하다.
2007 URKA 155:6.11 살아 계신 아버지의 뜻을 발견하려는 시도보다 더 만족스럽고 전율을 느끼는 모험은 단 한 가지뿐임을 잊지 말라, 그리고 그것은 신성한 뜻을 행하려고 정직하게 시도하는 것에서의 최극 체험이다. 또한 하느님의 뜻은 이 세상의 어떠한 직업을 통해서라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거룩하지 않은 직업도 있고 세속적인 직업도 있다. 그러나 영으로 인도된 자의 삶에서는 모든 것이 거룩한 것이 된다; 그것은 곧, 진리에 복종되고 사랑으로 고귀해지며 자비에 지배되고 공정함으로─공의로─ 절제된 자의 삶이다. 나의 아버지와 내가 이 세상에 보낼 영은 진리의 영일뿐 아니라 이상적인 아름다움(美)의 영이다.
2025 155:6.11 살아 계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더 만족스럽고 떨리는 모험이 오직 하나 있음을 잊지 말지니, 곧 신의 뜻을 행하려고 정직하게 애쓰는 최상의 체험이라. 땅에서 어떤 직업을 가져도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라. 어떤 직업은 거룩하지 않고 어떤 것은 세속적이라. 영에게 인도받는 자, 다시 말해서, 진실에 복종하고 사랑으로 고귀하게 되며, 자비에 지배되고 공정으로 ― 정의로 ― 몸을 삼가는 자의 생활에는 모든 것이 거룩하니라. 내 아버지와 내가 세상으로 보낼 영은 진실의 영일 뿐 아니라 또한 이상과 같이 아름다운 영이라.
1955 155:6.12 You must cease to seek for the word of God only on the pages of the olden records of theologic authority. Those who are born of the spirit of God shall henceforth discern the word of God regardless of whence it appears to take origin. Divine truth must not be discounted because the channel of its bestowal is apparently human. Many of your brethren have minds which accept the theory of God while they spiritually fail to realize the presence of God. And that is just the reason why I have so often taught you that the kingdom of heaven can best be realized by acquiring the spiritual attitude of a sincere child. It is not the mental immaturity of the child that I commend to you but rather the spiritual simplicity of such an easy-believing and fully-trusting little one. It is not so important that you should know about the fact of God as that you should increasingly grow in the ability to feel the presence of God.
2000 155:6.12 너희는 신학적 권위가 있는, 오래 된 기록의 페이지에서만 하나님의 말씀 찾기를 그쳐야 하느니라. 하나님의 영에게서 태어난 자는, 어디에 기원이 있는 듯 보이는가에 상관 없이, 이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헤아릴지니라. 말씀을 주신 경로가 인간을 통한 듯 보인다고 해서 그 신성한 진리를 깎아내려서는 안 되느니라. 너희 형제 중에 다수가 하나님에 관한 이론(理論)을 받아들이는 머리를 가졌어도, 영적으로 하나님의 계심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이것이 바로, 진지한 어린아이의 영적 태도를 얻어야 하늘나라를 최선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너희에게 그리 자주 가르친 까닭이라. 너희에게 권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정신적 미숙함이 아니라, 오히려 쉽게 믿고 완전히 의지하는 어린아이의 그러한 영적 단순성이라. 하나님의 사실에 관하여 너희가 알아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심을 느끼는 능력이 더욱 자라야 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으니라.
2001 CM 155:6.12 너희는 신학적 권위가 있는 옛 기록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을 찾으려하기를 멈춰야한다. 하나님의 영으로 태어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출처에서 나왔든지 그 말씀을 알아본다. 그 증여 경로가 외견상 인간적이라는 이유 때문에, 신성한 진리가 평가절하 돼서는 안 된다. 너희 형제 가운데 다수는, 하나님에 대한 이론을 받아들이는 정신을 갖고 있으면서도, 하나님 현존을 영적으로 알아보지 못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내가 너희에게 진지한 어린아이의 태도를 갖는 것이 하늘 나라를 실현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그렇게 자주 가르쳤던 이유다. 내가 너희에게 권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정신적 미숙함이 아니라, 오히려 쉽게-믿고 온전히-신뢰하는 그런 영적 단순성이다. 너희가 하나님에 관한 사실을 알아야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점점 더 많이 하나님 현존을 느낄 수 있는 역량이 자라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2007 URKA 155:6.12 너희는 하느님의 말씀을 오로지 신학적 권위를 가진 옛날 기록에서 찾아 나서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하느님의 영에서 태어난 자들은 이제부터는 하느님의 말씀이 어디에 기원이 있는 것인지를 막론하고 그 말씀을 꼭 식별할 것이다. 신성한 진리는 그것이 증여되는 경로가 명백하게 인간이라고 해서, 평가절하 되어서는 안 된다. 너희 형제들 가운데 많은 이들은 하느님에 대한 이론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그들은 하느님의 현존을 실현하는 데에 영적으로 실패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내가 그렇게 자주 너희들에게 진지한 어린아이의 영적 태도를 획득하는 것이 하늘의 왕국이 실현될 수 있는 최상이 될 수 있다고 가르쳤던 이유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은 어린아이의 정신적 미성숙이 아니라 오히려 쉽게-믿고 충분히-신뢰하는 어린아이의 그러한 영적 단순성이다. 너희가 하느님에 관한 사실에 대하여 알아야만 한다는 것은, 너희가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점점 더욱 성장해야만 한다는 것보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2025 155:6.12 너희는 신학적 권위가 있는, 오래 된 기록의 페이지에서만 하나님의 말씀 찾기를 그쳐야 하느니라. 하나님의 영에게서 태어난 자는, 어디에 기원이 있는 듯 보이는가에 상관없이, 이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헤아릴지니라. 말씀을 주신 경로가 인간을 통한 듯 보인다고 해서 그 신성한 진리를 깎아내려서는 안 되느니라. 너희 형제 중에 다수가 하나님에 관한 이론(理論)을 받아들이는 머리를 가졌어도, 영적으로 하나님의 계심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이것이 바로, 진지한 어린아이의 영적 태도를 얻어야 하늘나라를 최선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너희에게 그리 자주 가르친 까닭이라[20]. 너희에게 권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정신적 미숙함이 아니라, 오히려 쉽게 믿고 완전히 의지하는 어린아이의 그러한 영적 단순성이라. 하나님의 사실에 관하여 너희가 알아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심을 느끼는 능력이 더욱 자라야 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으니라.
1955 155:6.13 When you once begin to find God in your soul, presently you will begin to discover him in other men’s souls and eventually in all the creatures and creations of a mighty universe. But what chance does the Father have to appear as a God of supreme loyalties and divine ideals in the souls of men who give little or no time to the thoughtful contemplation of such eternal realities? While the mind is not the seat of the spiritual nature, it is indeed the gateway thereto.
2000 155:6.13 일단 너희의 혼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기 시작하면, 너희는 당장에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의 혼에서 비로소 발견하고 궁극에는 막대한 우주의 모든 인간과 창조에서 발견하리라. 그러나 그런 영원한 실체를 깊이 생각하는 데 거의 또는 도무지 시간을 쓰지 않는 사람들의 혼 속에서 아버지가 최상으로 충실하고 신다운 이상적 하나님으로서 나타날 무슨 가망이 있느냐? 지성은 영적 성품이 거할 자리는 아니어도, 지성은 정말로 거기에 이르는 출입구이라.
2001 CM 155:6.13 일단 너희의 혼에서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면, 너희는 곧 다른 사람의 혼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하기 시작할 것이며, 그렇게 해서 결국 거대한 우주의 모든 피조물과 창조물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영원한 실체들에 대해 사려 깊게 성찰하는 데 거의 또는 전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사람들의 혼에, 아버지가 최상으로 충실하고 신성한 이상적{理想的} 하나님으로서 나타나실만한 무슨 가망이 있을까? 정신은 영적 본성의 중심지가 아닌 반면, 정말로 거기로 가는 통로다.
2007 URKA 155:6.13 너희가 일단 너희의 혼 안에서 하느님을 찾아내기 시작하면, 너희는 곧 다른 사람들의 혼 안에서 그를 발견하도록 되오갈 것이고, 그리고 결국에는 막강한 우주의 모든 창조체와 창조계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도록 되어갈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영원한 실체에 관한 것을 깊은 생각으로 사색하는 것에 거의 또는 전혀 시간이 없는 사람들의 혼에, 무슨 수로 아버지가 최극 충성과 신성한 이상의 하느님으로 나타날 기회가 있겠는가? 마음은 영적 본성이 머무는 자리가 아니지만, 그러나 그것은 정말로 그곳으로 나아가는 관문이다.
2025 155:6.13 일단 너희의 혼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기 시작하면, 너희는 당장에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의 혼에서 비로소 발견하고 궁극에는 막대한 우주의 모든 인간과 창조에서 발견하리라. 그러나 그런 영원한 실체를 깊이 생각하는 데 거의 또는 도무지 시간을 쓰지 않는 사람들의 혼 속에서 아버지가 최상으로 충실하고 신다운 이상적 하나님으로서 나타날 무슨 가망이 있느냐? 지성은 영적 성품이 거할 자리는 아니어도, 지성은 정말로 거기에 이르는 출입구이라.
1955 155:6.14 But do not make the mistake of trying to prove to other men that you have found God; you cannot consciously produce such valid proof, albeit there are two positive and powerful demonstrations of the fact that you are God-knowing, and they are:
2000 155:6.14 그러나 너희가 하나님을 찾아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증명하려고 애쓰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너희는 의식하여 그런 정당한 증명을 내놓을 수 없느니라. 하지만 너희가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고 힘차게 보여주는 두 가지 증거가 있으니 다음과 같으니라:
2001 CM 155:6.14 그러나 너희가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증명해보이려는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해라;너희가 그렇게 타당한 증명을 의식적으로 할 수는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알고 있음을 나타내는 긍정적이고 강력한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2007 URKA 155:6.14 그러나 너희가 하느님을 찾아내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명하려고 시도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너희는 의식적으로는 그에 대한 타당한 증명을 내놓을 수 없다. 그러나 너희가 하느님을-알고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그리고 힘차게 실증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들은 다음과 같다:
2025 155:6.14 그러나 너희가 하나님을 찾아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증명하려고 애쓰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너희는 의식하여 그런 정당한 증명을 내놓을 수 없느니라. 하지만 너희가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고 힘차게 보여주는 두 가지 증거가 있으니 다음과 같으니라:
1955 155:6.15 1. The fruits of the spirit of God showing forth in your daily routine life.
2000 155:6.15 1. 날마다 너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는, 하나님 영(靈)의 열매.
2001 CM 155:6.15 1. 너의 일상생활에서 날마다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의 열매.
2007 URKA 155:6.15 1. 너희의 일상적인 매일의 일생에서 나타내 보이는 하느님의 영의 열매들.
2025 155:6.15 1. 날마다 너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는, 하나님 영(靈)의 열매.
1955 155:6.16 2. The fact that your entire life plan furnishes positive proof that you have unreservedly risked everything you are and have on the adventure of survival after death in the pursuit of the hope of finding the God of eternity, whose presence you have foretasted in time.
2000 155:6.16 2. 너의 전 생애의 계획이 영원의 하나님을 발견하는 희망을 추구하면서, 죽은 뒤에 살아남는 모험에 너 자신 모두, 그리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걸었다는 분명한 증명을 마련해준다는 사실. 그 하나님의 계심을, 때에 맞게 너는 미리 맛보았느니라.
2001 CM 155:6.16 2. 시간세계에서 미리 맛본 영원하신 하나님 현존을 찾겠다는 희망을 추구하려고, 죽음 이후에 생존하는 모험에 너의 존재 전체와 너의 소유 전부를 아낌없이 걸었다는 확증을, 너의 전체 생애 계획이 마련해 준다는 사실.
2007 URKA 155:6.16 2. 너희가 죽음 이후의 생존에 대한 모험에서, 영원의 하느님, 곧 너희가 시간 속에서 그의 현존을 미리-맛본, 그 영원의 하느님을 찾아내는 희망의 추구에, 너의 모든 것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위험을 무릅쓰고 남김없이 내걸어왔다는, 바로 그러한 긍정적인 증거를 너희의 전 일생 계획이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
2025 155:6.16 2. 너의 전 생애의 계획이 영원의 하나님을 발견하는 희망을 추구하면서, 죽은 뒤에 살아남는 모험에 너 자신 모두, 그리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걸었다는 분명한 증명을 마련해준다는 사실. 그 하나님의 계심을, 때에 맞게 너는 미리 맛보았느니라.
1955 155:6.17 Now, mistake not, my Father will ever respond to the faintest flicker of faith. He takes note of the physical and superstitious emotions of the primitive man. And with those honest but fearful souls whose faith is so weak that it amounts to little more than an intellectual conformity to a passive attitude of assent to religions of authority, the Father is ever alert to honor and foster even all such feeble attempts to reach out for him. But you who have been called out of darkness into the light are expected to believe with a whole heart; your faith shall dominate the combined attitudes of body, mind, and spirit.
2000 155:6.17 자, 잘못 알아듣지 말지니, 내 아버지는 꺼질 듯 가물거리는 아주 가냘픈 믿음에도 늘 반응하시리라. 그는 원시인의 육체적인 미신(迷信) 감정도 주목하시니라. 믿음이 아주 약하여 권위의 종교에 수동적으로 찬성하는 태도, 지적 순응에 지나지 않는 그러한 믿음을 가진 자, 정직해도 두려워하는 자의 경우에, 아버지를 향하여 손을 뻗으려는 어떤 그러한 미약한 시도까지도 허락하고 길러주려고 아버지는 늘 깨어 계시니라. 그러나 어둠에서 빛으로 부름받은 너희에게는 마음을 다하여 믿는 것이 기대되느니라. 너희의 믿음이 육체ㆍ지성ㆍ영, 이 셋의 통합된 태도를 지배할지니라.
2001 CM 155:6.17 그러니, 실수하지 말라, 내 아버지께서는 아주 희미하게 깜박이는 신앙에도 항상 반응하신다. 원시인의 물질적이고 미신적인 감정까지도 알아보신다. 그리고 신앙이 너무 약해서 권위 종교에 수동적 태도로 동의하는, 지적 동의에 지나지 않는 신앙을 지닌, 정직하지만 두려움에 찬 그런 혼들에게도, 아버지께서는 자신에게 도달하려는 그런 모든 미약한 시도를 언제나 존중하고 격려하신다. 그러나 어둠에 있다가 빛 가운데로 불려나온 너희가 전심으로 믿으리라고 기대되며;육체와 정신과 영, 이 셋의 통합된 태도를 너희의 신앙이 지배해야한다.
2007 URKA 155:6.17 이제, 실수를 범하지 말라, 나의 아버지는 가장 희미하게 깜박이는 신앙에 언제까지나 반응할 것이다. 그는 원시인의 물리적이고 미신적인 감정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신앙이 너무 약하여 권위 종교에 소극적인 찬성의 태도로서 지적으로 순응하는 것에 불과한, 그러한 정직하지만 두려움에 찬 혼으로 자신에게 나아오려는, 그러한 모든 미약한 시도조차도, 아버지는 영예롭게 여기고 그리고 양육하려고 언제까지나 깨어 있다. 그러나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오라고 부름을 받은 너희들에게는 온 가슴을 다하여 믿는 것이 기대된다; 너희의 신앙은 몸, 마음 그리고 영의 병합된 태도를 꼭 지배할 것이다.
2025 155:6.17 자, 잘못 알아듣지 말지니, 내 아버지는 꺼질 듯 가물거리는 아주 가냘픈 믿음에도 늘 반응하시리라. 그는 원시인의 육체적인 미신(迷信) 감정도 주목하시니라. 믿음이 아주 약하여 권위의 종교에 수동적으로 찬성하는 태도, 지적 순응에 지나지 않는 그러한 믿음을 가진 자, 정직해도 두려워하는 자의 경우에, 아버지를 향하여 손을 뻗으려는 어떤 그러한 미약한 시도까지도 허락하고 길러주려고 아버지는 늘 깨어 계시니라. 그러나 어둠에서 빛으로 부름 받은 너희에게는 마음을 다하여 믿는 것이 기대되느니라. 너희의 믿음이 육체ㆍ지성ㆍ영, 이 셋의 통합된 태도를 지배할지니라.
1955 155:6.18 You are my apostles, and to you religion shall not become a theologic shelter to which you may flee in fear of facing the rugged realities of spiritual progress and idealistic adventure; but rather shall your religion become the fact of real experience which testifies that God has found you, idealized, ennobled, and spiritualized you, and that you have enlisted in the eternal adventure of finding the God who has thus found and sonshipped you.
2000 155:6.18 너희는 내 사도요, 너희에게 종교는 영적 진보와 이상적 모험이 있는 험난한 현실에 부딪치는 것이 두려워, 너희가 달아나서 지내도 좋은 그러한 신학적 피난처가 되지 말지니라. 그러나 차라리 너희의 종교는 진정한 체험하는 사실이 될지니, 그런 사실이 하나님이 너희를 발견하고, 이상으로 만들고, 고귀하게 하고, 영답게 변화시켰음을 증거하며, 이렇게 너희를 발견하고 아들 삼은 하나님을 발견하는 영원한 모험을 하려고 너희가 지원하였음을 증거하느니라.
2001 CM 155:6.18 너희는 나의 사도이니, 너희에게는 종교가, 영적 진보와 이상적 모험에 따르는 모진 현실에 맞서기 두려워서 피신하고 싶은 신학적 피난처가 돼서는 안 되며;오히려 너희의 종교는, 하나님께서 너희를 찾으셨고, 높여주셨고, 이상화시키셨고, 고귀하게 하셨고, 영성화{靈性化}시키셨음을 증명해주고, 그렇게 너희를 찾아서 아들로 맞이하신 하나님을 찾으려고 영원한 모험에 참여했음을 증명해주는, 실제로 체험하는 사건이 돼야한다.
2007 URKA 155:6.18 너희는 나의 사도들이다. 따라서 너희들에게는 종교가 영적 진보와 이상적인 모험에서의 모진 실체들과 마주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도망치게 하는 신학적인 피난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오히려 너희의 신앙이 하느님께서 너희를 찾아내고, 너희를 이상적으로 만들고, 고귀하게 하고, 그리고 너희를 영성화하였다는 것을, 그래서 너희는 그런 식으로 너희를 찾아내서 아들관계로 삼은 하느님을 찾아내는 영원한 모험에 징집되어 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그러한 실제 체험에서의 사실이 되어야 할 것이다.
2025 155:6.18 너희는 내 사도요, 너희에게 종교는 영적 진보와 이상적 모험이 있는 험난한 현실에 부딪치는 것이 두려워, 너희가 달아나서 지내도 좋은 그러한 신학적 피난처가 되지 말지니라. 그러나 차라리 너희의 종교는 진정한 체험하는 사실이 될지니, 그런 사실이 하나님이 너희를 발견하고, 이상으로 만들고, 고귀하게 하고, 영답게 변화시켰음을 증거하며, 이렇게 너희를 발견하고 아들 삼은 하나님을 발견하는 영원한 모험을 하려고 너희가 지원하였음을 증거하느니라.
1955 155:6.19 And when Jesus had finished speaking, he beckoned to Andrew and, pointing to the west toward Phoenicia, said: “Let us be on our way.”
2000 155:6.19 말씀을 마치고 나서, 예수는 안드레에게 손짓하고 페니키아를 향하여 서쪽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갈 길을 재촉하자.”
2001 CM 155:6.19 말씀을 마치고 나서, 예수께서는 안드레를 부르고 페니키아가 있는 서쪽을 가리키면서 말씀했다:“우리가 가야 할 곳으로 떠나자.”
2007 URKA 155:6.19 예수는 말을 마치고 나서, 안드레에게 손짓하였고 페니키아가 있는 서쪽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우리의 길을 계속 가도록 하자.
2025 155:6.19 말씀을 마치고 나서, 예수는 안드레에게 손짓하고 페니키아를 향하여 서쪽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갈 길을 재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