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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ON THE WAY TO JERUSALEM
제 171 편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제171편: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제 171 편: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1955 171:0.1 THE day after the memorable sermon on “The Kingdom of Heaven,” Jesus announced that on the following day he and the apostles would depart for the Passover at Jerusalem, visiting numerous cities in southern Perea on the way.
2000 171:0.1 “하늘나라”에 대하여 잊지 못할 설교를 하신 다음 날, 예수는 그와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내려고 그 이튿날 떠나리라, 가는 길에 페레아 남부의 수많은 도시를 찾아보리라고 발표했다.
2001 CM 171:0.1 “하늘 나라”에 관하여 잊지 못할 설교를 한 다음날, 예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유월절에 참여하기 위하여 이튿날 예루살렘으로 갈 것이고, 도중에 베레아 남쪽 지방의 여러 도시를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7 URKA 171:0.1 잊히지 않는 “하늘의 왕국”에 관한 설교가 있던 다음 날, 예수는 내일 사도들과 함께 유월절에 참여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갈 것이며, 도중에 페레아 남쪽 지방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1955 171:0.2 The address on the kingdom and the announcement that he was going to the Passover set all his followers to thinking that he was going up to Jerusalem to inaugurate the temporal kingdom of Jewish supremacy. No matter what Jesus said about the nonmaterial character of the kingdom, he could not wholly remove from the minds of his Jewish hearers the idea that the Messiah was to establish some kind of nationalistic government with headquarters at Jerusalem.
2000 171:0.2 하늘나라에 관한 연설과 그가 유월절에 가려고 한다는 발표는, 모든 추종자로 하여금 유대인이 최고로 다스리는 현세의 왕국을 개시하려고 그가 예루살렘에 간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늘나라의 비물질적 성질에 관하여 무슨 말씀을 하든지, 예수는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의 머리 속에서, 예루살렘에 본부를 가진 어떤 종류의 민족주의 정부(政府)를 메시아가 세울 것이라는 관념을 완전히 지워버릴 수 없었다.
2001 CM 171:0.2 천국에 관한 강연과, 그가 유월절에 참석하려한다는 발표는, 따르는 자들 전체로 하여금, 유대인이 지배하는 현세적 왕국을 출범시키려고 예루살렘에 가려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했다. 예수께서 천국의 비물질적 성질에 관해 무슨 말씀을 하든지, 예루살렘에 본부를 둔 어떤 종류의 국가 정부를 메시야가 세울 것이라는 생각을, 유대인 청중의 마음 속에서 전면적으로 지울 수는 없었다.
2007 URKA 171:0.2 왕국에 관한 설교와 유월절에 참석하려고 한다는 발표는 모든 따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유대인 최극위의 현세적인 왕국의 시대를 시작하려고 예루살렘에 가시려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였다. 예수가 왕국의 비물질적인 성격에 관해 무슨 말씀을 하였을지라도, 유대인 청중들의 마음속에 있는, 메시아가 예루살렘에 본부를 둔 어떤 국가적 정부를 세우실 것이라는 관념을 전혀 지울 수는 없었다.
2025 171:0.2 하늘나라에 관한 연설과 그가 유월절에 가려고 한다는 발표는, 모든 추종자로 하여금 유대인이 최고로 다스리는 현세의 왕국을 개시하려고 그가 예루살렘으로 간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늘나라의 비물질적 성질에 관하여 무슨 말씀을 하든지, 예수는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의 머리 속에서, 예루살렘에 본부를 가진 어떤 종류의 민족주의 정부(政府)를 메시아가 세울 것이라는 관념을 완전히 지워버릴 수 없었다.
1955 171:0.3 What Jesus said in his Sabbath sermon only tended to confuse the majority of his followers; very few were enlightened by the Master’s discourse. The leaders understood something of his teachings regarding the inner kingdom, “the kingdom of heaven within you,” but they also knew that he had spoken about another and future kingdom, and it was this kingdom they believed he was now going up to Jerusalem to establish. When they were disappointed in this expectation, when he was rejected by the Jews, and later on, when Jerusalem was literally destroyed, they still clung to this hope, sincerely believing that the Master would soon return to the world in great power and majestic glory to establish the promised kingdom.
2000 171:0.3 안식일 설교에서 예수가 하신 말씀은 추종자의 대다수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경향만 있었고, 거의 아무도 주의 강론에 깨우침을 받지 못했다. 주요 선생들은 마음 속의 나라, “너희 안에 있는 하늘나라”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을 얼마큼 알아들었지만, 그들은 또한 예수가 또 다른 미래의 나라에 대하여 전에 말씀한 것을 알았고, 바로 이런 나라를 세우려고 그가 이제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기대가 어긋났을 때, 유대인들이 그를 저버렸을 때, 그리고 후일에 예루살렘이 글자 그대로 파괴되었을 때, 그들은 아직도 이 희망에 매달렸고, 주가 큰 권능과 대단한 영화로움을 입고서 약속했던 나라를 세우려고 세상으로 곧 돌아오리라고 진지하게 믿었다.
2001 CM 171:0.3 안식일 설교에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따르는 자들 대부분을 혼동시키는 경향이 있었을 뿐이며;주님의 강론으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극소수였다. 지도자들은, 내적 천국 곧 “너의 안에 있는 하늘 나라”에 관한 그의 교훈을 어느 정도 이해했으나, 그들 역시 주님이 또 다른 미래의 나라를 말씀했던 것을 알았고, 바로 이 나라를 세우려고 지금 예루살렘에 올라가려한다고 믿었다. 이 기대가 허물어졌을 때, 그가 유대인으로부터 거부당했을 때, 그리고 나중에, 예루살렘이 철저히 파괴됐을 때에도, 그들은 여전히 이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며, 주님이 곧 큰 권능과 장엄한 영광으로 이 세상에 돌아와서, 약속한 나라를 건설할 것이라고 진지하게 믿었다.
2007 URKA 171:0.3 안식일 설교에서 예수가 말씀하였던 것은 그저 그의 추종자들 대부분을 혼동하도록 하였을 뿐이다; 극소수의 사람만이 주(主)의 강연에 의하여 깨우쳐졌다. 영도자들은 내적인 왕국, “너희 안에 있는 하늘의 왕국”에 관한 그의 가르침을 어느 정도 납득하기는 하였지만, 그들도 주(主)가 다른 미래의 왕국을 전에 말씀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바로 이 왕국을 세우기 위해 지금 예루살렘에 올라가려고 한다고 그들은 믿었다. 그들은 이 기대가 허물어졌을 때, 주(主)가 유대인들로부터 거부당하였을 때, 그리고 나중에, 예루살렘이 글자 그대로 파괴되었을 때에도, 그들은 여전히 이 희망에 매달렸고, 주(主)가 곧 다시 이 세상에 큰 힘과 장엄한 영광과 함께 와서 약속한 왕국을 건설하실 것이라고 진정으로 믿었다.
2025 171:0.3 안식일 설교에서 예수가 하신 말씀은 추종자의 대다수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경향만 있었고, 거의 아무도 주의 강론에 깨우침을 받지 못했다. 주요 선생들은 마음 속의 나라, “너희 안에 있는 하늘나라”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을 얼마큼 알아들었지만, 그들은 또한 예수가 또 다른 미래의 나라에 대하여 전에 말씀한 것을 알았고, 바로 이런 나라를 세우려고 그가 이제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다고 믿었다[3]. 이러한 기대가 어긋났을 때, 유대인들이 그를 저버렸을 때, 그리고 후일에 예루살렘이 글자 그대로 파괴되었을 때, 그들은 아직도 이 희망에 매달렸고, 큰 권능과 대단한 영화로움을 입고서 약속했던 나라를 세우려고 주가 세상으로 곧 돌아오리라고 진지하게 믿었다.
1955 171:0.4 It was on this Sunday afternoon that Salome the mother of James and John Zebedee came to Jesus with her two apostle sons and, in the manner of approaching an Oriental potentate, sought to have Jesus promise in advance to grant whatever request she might make. But the Master would not promise; instead, he asked her,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Then answered Salome: “Master, now that you are going up to Jerusalem to establish the kingdom, I would ask you in advance to promise me that these my sons shall have honor with you, the one to sit on your right hand and the other to sit on your left hand in your kingdom.”
2000 171:0.4 이 일요일 오후에 야고보와 요한 세베대의 어머니 살로메는 사도인 두 아들과 함께 예수에게 와서, 동양(東洋)의 권력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그 여자가 무엇을 요청하든지 예수가 미리 허락할 것을 약속하게 만들려고 애썼다. 그러나 주는 약속하려 하지 않았고, 그 대신에 그 여자에게 물었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기를 바라느냐?” 그러자 살로메가 대답했다: “주여, 당신이 예루살렘으로 나라를 세우러 가시오니, 이 내 아들들이 당신과 함께, 당신의 나라에서 하나는 당신 바른편에 앉고 하나는 왼편에 앉을 영광을 얻으리라고 당신이 내게 약속하시기를 미리 청하고 싶사옵나이다.”
2001 CM 171:0.4 야고보 세베대와 요한 세베대의 어머니 살로메가, 사도인 두 아들과 함께 동양 군주에게 나아가는 듯한 태도로 예수께 와서, 자기가 요청하려는 것을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예수께서 미리 약속하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주님은 약속하려하지 않았으며;대신에 그 어머니에게 물었다:“당신을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해주기 원합니까?” 그러자 살로메가 대답했다:“주님, 당신께서는 이제 그 왕국을 세우려고 예루살렘으로 가려하시니, 나의 이 아들들도 당신과 함께 영광을 얻어서, 당신의 왕국에서 한 아들은 당신 오른편에 다른 아들은 왼편에 앉도록, 미리 나에게 약속해 달라는 것입니다.”
2007 URKA 171:0.4 야고보와 요한 세베대의 어머니 살로메가 사도인 두 아들들과 함께 동양의 군주에게 나아가는 듯한 태도로 예수께 나아와서, 예수로 하여금 무엇이든지 자기가 요청하려는 것을 주시겠다고 미리 약속하도록 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주(主)는 약속하려고 하지 않으시고; 대신에 그녀에게 물으시기를, “너희를 위하여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그러자 살로메가 대답하였다. “주(主)여, 당신은 이제 왕국을 세우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하니, 저의 이 아들들도 당신과 함께 영광을 얻어서, 당신의 왕국에서 한 아들은 당신의 오른쪽에 다른 아들은 당신의 왼쪽 편에 앉도록 미리 저에게 약속해 달라는 것입니다.”
2025 171:0.4 이 일요일 오후에 야고보와 요한 세베대의 어머니 살로메는 사도인 두 아들과 함께 예수에게 와서, 동양(東洋)의 권력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그 여자가 무엇을 요청하든지 예수가 미리 허락할 것을 약속하게 만들려고 애썼다. 그러나 주는 약속하려 하지 않았고, 그 대신에 그 여자에게 물었다[4].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기를 바라느냐?” 그러자 살로메가 대답했다: “주여, 당신이 예루살렘으로 나라를 세우러 가시오니, 이 내 아들들이 당신과 함께, 당신의 나라에서 하나는 당신 바른편에 앉고 하나는 왼편에 앉을 영광을 얻으리라 당신이 내게 약속하시기를 미리 청하고 싶사옵나이다.”
1955 171:0.5 When Jesus heard Salome’s request, he said: “Woman, you know not what you ask.” And then, looking straight into the eyes of the two honor-seeking apostles, he said: “Because I have long known and loved you; because I have even lived in your mother’s house; because Andrew has assigned you to be with me at all times; therefore do you permit your mother to come to me secretly, making this unseemly request. But let me ask you: Are you able to drink the cup I am about to drink?” And without a moment for thought, James and John answered, “Yes, Master, we are able.” Said Jesus: “I am saddened that you know not why we go up to Jerusalem; I am grieved that you understand not the nature of my kingdom; I am disappointed that you bring your mother to make this request of me; but I know you love me in your hearts; therefore I declare that you shall indeed drink of my cup of bitterness and share in my humiliation, but to sit on my right hand and on my left hand is not mine to give. Such honors are reserved for those who have been designated by my Father.”
2000 171:0.5 살로메의 요청을 듣자 예수는 말했다: “여자여, 너는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그리고 나서 영예를 추구하는 두 사도의 눈을 똑바로 보면서 그는 말했다: “내가 오랫동안 너희를 알고 사랑했기 때문에, 내가 네 어머니 집에서 살기까지 했기 때문에, 그래서 너희 어머니가 몰래 와서 이렇게 어울리지 않는 요청을 하도록 너희가 버려두는도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내가 마시려 하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야고보와 요한은 대답했다. “예, 주여, 우리는 할 수 있나이다.” 예수가 말했다: “어찌하여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지 너희가 모르니 내가 슬프고, 내 나라의 성질을 너희가 알아차리지 못하니 마음이 아프도다. 내게 이 부탁을 하라고 너희 어머니를 불러왔으니 내가 실망이 되지만 너희가 마음 속에는 나를 사랑함을 내가 아노라. 그런즉 내가 선언하노니, 너희는 정말로 나의 쓴 잔을 마시고 나의 치욕을 함께 하리라만, 내 바른편과 내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그러한 영예는 내 아버지가 지명하신 자들을 위하여 예비되었느니라.”
2001 CM 171:0.5 살로메의 요청을 듣고 예수께서 말씀했다:“여자여, 당신은 자신이 무엇을 구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영광을-추구하는 두 사도의 눈을 똑바로 보면서 말씀했다:“내가 오랫동안 너희를 알고 사랑했기 때문에;너희 어머니 집에서 내가 살았기 때문에;항상 나와 함께 있도록 안드레가 너희를 배정했기 때문에;그래서 너희 어머니가 나에게 몰래 올 수 있도록 너희가 허락하여, 부적절한 이 요청을 하게 했느냐? 그러나 너희에게 묻겠는데: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그러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야고보와 요한이 대답했다. “예, 주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했다:“우리가 왜 예루살렘에 가려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니 슬프며;내 나라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니 가슴 아프며;너희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나에게 이런 요청을 하게 하니 실망스럽지만;나는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아는데;그래서 너희도 정말로 나의 쓴 잔을 마시고, 나의 굴욕을 함께 당하게 되리라고 분명히 말하겠으나, 나의 오른편이나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영예는 내 아버지께서 지명하신 자들을 위하여 예비돼있다.”
2007 URKA 171:0.5 살로메의 요청을 들으신 예수는, “여인이여, 너는 네가 무엇을 구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였다. 그러시면서, 영광을 찾고자 하는 두 사도들의 눈을 똑바로 보시면서 말씀했다; “내가 오랫동안 너희를 알았고 사랑하였기 때문에; 너희 어머니의 집에서 내가 살았었기 때문에; 항상 나와 함께 있도록 안드레가 너희를 배정하였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너희 어머니가 내게 비밀리에 올 수 있도록 너희가 허락하고, 이와 같은 보기 흉한 요청을 하도록 하였느냐? 그러나 내가 너희들에게 묻겠는데: 내가 마시려고 하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그러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야고보와 요한이 대답하였다. “예, 주(主)여,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예수는 말씀했다; “우리가 왜 예루살렘에 가려하는지를 너희가 알지 못하니 내가 슬퍼지며; 너희가 내 왕국의 본성을 깨닫지 못하니 내 가슴이 아프며; 너희가 너희 어머니를 데리고 와서 내게 이런 요청을 하도록 하니 내가 실망스럽지만; 그러나 나는 너희가 가슴속으로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며;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도 정말 나의 쓴 잔을 마실 것이며 나의 굴욕을 함께 당하게 되리라고 내가 분명히 말하겠으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영예는 내 아버지께서 선정하실 자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2025 171:0.5 살로메의 요청을 듣자 예수는 말했다: “여자여, 너는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다음에 영예를 추구하는 두 사도의 눈을 똑바로 보면서 그는 말했다: “내가 오랫동안 너희를 알고 사랑했기 때문에, 내가 네 어머니 집에서 살기까지 했기 때문에, 그래서 너희 어머니가 몰래 와서 이렇게 어울리지 않는 요청을 하도록 너희가 버려두는도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내가 마시려 하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야고보와 요한은 대답했다. “예, 주여, 우리는 할 수 있나이다.” 예수가 말했다: “어찌하여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지 너희가 모르니 내가 슬프고, 내 나라의 성질을 너희가 알아차리지 못하니 마음이 아프도다[5]. 내게 이 부탁을 하라고 너희 어머니를 불러왔으니 내가 실망이 되지만 너희가 마음 속에는 나를 사랑함을 내가 아노라. 그런즉 내가 선언하노니, 너희는 정말로 나의 쓴 잔을 마시고 나의 치욕을 함께 하리라만, 내 바른편과 내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그러한 영예는 내 아버지가 지명하신 자들을 위하여 예비되었느니라.”
1955 171:0.6 By this time someone had carried word of this conference to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and they were highly indignant that James and John would seek to be preferred before them, and that they would secretly go with their mother to make such a request. When they fell to arguing among themselves, Jesus called them all together and said: “You well understand how the ruler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ir subjects, and how those who are great exercise authority. But it shall not be so in the kingdom of heaven. Whosoever would be great among you, let him first become your servant. He who would be first in the kingdom, let him become your minister. I declare to you that the Son of Man came not to be ministered to but to minister; and I now go up to Jerusalem to lay down my life in the doing of the Father’s will and in the service of my brethren.” When the apostles heard these words, they withdrew by themselves to pray. That evening, in response to the labors of Peter, James and John made suitable apologies to the ten and were restored to the good graces of their brethren.
2000 171:0.6 이때가 되자 어떤 사람이 이 회담에 대한 말을 베드로를 비롯하여 다른 사도들에게 전했고, 그들은 야고보와 요한이 그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으려고 애쓴 것과 둘이 몰래 어머니와 함께 가서 그런 요청을 드리려 한 것에 크게 분개하였다. 그들끼리 다툼에 빠지자, 예수는 모두를 불러모으고 말했다: “너희는 이방인의 권력자들이 저희 백성을 부리고 위대한 자들이 어떻게 권한을 행사하는가 잘 아느니라.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그렇지 아니하리라. 너희 가운데 크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먼저 너희의 종이 될지어다. 하늘나라에서 첫째가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에게 봉사하는 자가 될지어다. 내가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사람의 아들은 보살핌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려고 왔느니라.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일, 그리고 내 형제들에게 봉사하는 일에 내 목숨을 버리려고 이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라.” 이 말씀을 듣자 사도들은 자기들끼리 기도하러 물러났다. 그날 저녁에, 베드로가 수고한 데 응답하여, 야고보와 요한은 열 사도에게 적절히 사과했고, 형제들의 호의를 되찾았다.
2001 CM 171:0.6 이때 어떤 사람이 이 회담 내용을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전했고, 그들은 야고보와 요한이 자기들보다 먼저 발탁되고자 한 것과, 어머니와 함께 그런 요청을 하기 위하여 비밀리에 가려했다는 것에 몹시 분개했다. 그들끼리 다툼이 일어났을 때, 예수께서 그들을 모두 함께 불러서 말씀했다:“이방인 관리들이 백성에게 어떻게 군림하는지, 그리고 지위 높은 자들이 어떻게 권세를 부리는지 너희도 잘 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 너희 가운데 높은 지위를 갖고자 하는 자마다, 먼저 너희의 종이 되라. 천국에서 첫째가 되고자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라. 내가 분명히 말하는데, 사람의 아들은 섬김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이제 내가 예루살렘에 가려는 것은, 내 아버지 뜻을 행하기 위하여, 그리고 내 형제들을 섬기기 위하여 나의 생명을 버리기 위해서다.” 이 말씀을 들은 사도들은 기도하기 위하여 스스로 물러갔다. 그날 저녁에, 베드로가 애쓴 결과로, 야고보와 요한이 열 사도 앞에서 적절히 사과했고, 형제들의 호의를 되찾았다.
2007 URKA 171:0.6 이 때 어떤 사람이 이 대화 내용을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전해 주었으며, 그들은 야고보와 요한이 그들보다 먼저 발탁되고자 한 것과, 자기들 어머니와 함께 그러한 요청을 하기 위해 비밀리에 가려고 했다는 것에 매우 분개하였다. 자기들끼리 다툼이 일어날 때, 예수는 그들을 모두 함께 불러서 말씀하였다. “이방인 관리들이 백성들에게 어떻게 군림하는지, 그리고 지위가 높은 자들이 어떻게 권한을 부리는지를 너희들도 잘 알 것이다. 그러나 하늘의 왕국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너희 중에 위대하게 될 자가 있다면, 먼저 그가 너희의 하인이 되게 하라. 왕국에서 첫째가 될 자가 너희의 사명활동자가 되게 하라. 내가 너희에게 선언하건대, 사람의 아들은 사명활동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사명활동자로 온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일에 그리고 나의 형제들에게 봉사하는 일에 나의 생명을 버리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겠다.” 이 말씀을 들은 사도들은 기도하기 각자 물러갔다. 그 날 저녁, 베드로가 애를 쓴 결과, 야고보와 요한이 열 명의 사도들 앞에서 적절한 사과를 하였으며 형제관계의 좋은 분위기를 되찾았다.
2025 171:0.6 이때가 되자 어떤 사람이 이 회담에 대한 말을 베드로를 비롯하여 다른 사도들에게 전했고, 그들은 야고보와 요한이 그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으려고 애쓴 것과 둘이 몰래 어머니와 함께 가서 그런 요청을 드리려 한 것에 크게 분개하였다. 그들끼리 다툼에 빠지자, 예수는 모두를 불러모으고 말했다: “너희는 이방인의 권력자들이 저희 백성을 부리고 위대한 자들이 어떻게 권한을 행사하는가 잘 아느니라.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그렇지 아니하리라. 너희 가운데 크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먼저 너희의 종이 될지어다. 하늘나라에서 첫째가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에게 봉사하는 자가 될지어다. 내가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사람의 아들은 보살핌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려고 왔느니라.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일, 그리고 내 형제들에게 봉사하는 일에 내 목숨을 버리려고 이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라.” 이 말씀을 듣자 사도들은 자기들끼리 기도하러 물러났다. 그날 저녁에, 베드로가 수고한 데 응답하여, 야고보와 요한은 열 사도에게 적절히 사과했고, 형제들의 호의를 되찾았다[6].
1955 171:0.7 In asking for places on the right hand and on the left hand of Jesus at Jerusalem, the sons of Zebedee little realized that in less than one month their beloved teacher would be hanging on a Roman cross with a dying thief on one side and another transgressor on the other side. And their mother, who was present at the crucifixion, well remembered the foolish request she had made of Jesus at Pella regarding the honors she so unwisely sought for her apostle sons.
2000 171:0.7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바른 편과 왼 편 자리를 요청하면서, 세베대의 아들들은 한 달이 채 못 되어, 사랑하는 선생이 한 편에 죽어 가는 도둑과 다른 편에 또 다른 범죄자와 더불어, 로마인의 십자가에 달릴 것을 조금도 깨닫지 못했다. 그들의 어머니는 십자가 처형 때 자리에 있었고, 펠라에서 사도인 아들들을 위하여 아주 지혜롭지 못하게 추구한 명예에 관하여 예수에게 어리석은 부탁을 드린 것을 잘 기억했다.
2001 CM 171:0.7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오른편과 왼편 자리를 요구할 때 세베대의 아들들은, 사랑하는 선생님이 한 달도 못되어, 한 쪽에는 죽어 가는 강도, 그리고 다른 쪽에는 다른 범법자와 더불어, 로마 십자가에 달리리라는 것을 조금도 눈치 채지 못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릴 때 거기에 있던 그들의 어머니는, 사도인 자기 아들들을 위하여 너무 어리석게 구했던, 영예를 바라면서 펠라에서 예수께 했던 그 어리석은 간청을 잘 기억했다.
2007 URKA 171:0.7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오른 쪽과 왼 쪽 자리를 요구할 때, 세베대의 아들들은 한 달도 못되어 그들이 사랑하는 선생님이, 한 쪽에는 죽어 가는 강도 다른 쪽에는 다른 죄인과 함께 로마 십자가에 매달리라는 것을 조금도 깨닫지 못하였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릴 때 그들의 어머니는 그곳에 있었고, 펠라에서 예수께 사도인 자기 아들들을 위하여 너무나 지혜롭지 못하게 추구했던 명예를 어리석게 간청했었던 것을 잊을 수가 없었다.
2025 171:0.7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바른편과 왼편 자리를 요청하면서, 세베대의 아들들은 한 달이 채 못 되어, 사랑하는 선생이 한 편에 죽어 가는 도둑과 다른 편에 또 다른 범죄자와 더불어, 로마인의 십자가에 달릴 것을 조금도 깨닫지 못했다. 그들의 어머니는 십자가 처형 때 자리에 있었고, 펠라에서 사도인 아들들을 위하여 아주 지혜롭지 못하게 추구한 명예에 관하여 예수에게 어리석은 부탁을 드린 것을 잘 기억했다.
1. THE DEPARTURE FROM PELLA
1. 펠라를 떠나다
1. 펠라에서 떠남
1. 펠라를 떠남
1. 펠라를 떠나다
1955 171:1.1 On the forenoon of Monday, March 13, Jesus and his twelve apostles took final leave of the Pella encampment, starting south on their tour of the cities of southern Perea, where Abner’s associates were at work. They spent more than two weeks visiting among the seventy and then went directly to Jerusalem for the Passover.
2000 171:1.1 3월 13일, 월요일 아침 나절에, 예수와 열두 사도는 드디어 펠라 야영지를 떠났고, 아브너의 동료들이 일하고 있는 페레아 남부의 도시들을 둘러보려고 남쪽으로 여행을 떠났다. 70인 사이에 방문하면서 2주가 넘도록 보냈고, 그리고 나서 유월절을 지내려고 바로 예루살렘으로 갔다.
2001 CM 171:1.1 3월 13일 월요일 오전에, 예수와 열두 사도는 펠라 야영지에 마지막 작별을 고했으며, 아브넬의 동역자들이 일하는 베레아 남부 도시를 향해 출발했다. 그들은 70인을 방문하면서 두 주 이상 보냈고, 그리고 나서 유월절을 지내려고 곧바로 예루살렘으로 갔다.
2007 URKA 171:1.1 3월 13일 월요일 아침나절에, 예수와 열 두 사도들은 펠라 야영지를 아주 떠나게 되었으며, 아브너와 그의 연관-동료들이 일하고 있는 페레아 남쪽 지방의 도시들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그들은 70인을 방문하면서 두 주간 이상을 보낸 후에 유월절을 지내기 위해 곧바로 예루살렘으로 갔다.
2025 171:1.1 3월 13일, 월요일 아침 나절에, 예수와 열두 사도는 드디어 펠라 야영지를 떠났고, 아브너의 동료들이 일하고 있는 페레아 남부의 도시들을 둘러보려고 남쪽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70인 사이에 방문하면서 2주가 넘도록 보냈고, 다음에 유월절을 지내려고 바로 예루살렘으로 갔다.
1955 171:1.2 When the Master left Pella, the disciples encamped with the apostles, about one thousand in number, followed after him. About one half of this group left him at the Jordan ford on the road to Jericho when they learned he was going over to Heshbon, and after he had preached the sermon on “Counting the Cost.” They went on up to Jerusalem, while the other half followed him for two weeks, visiting the towns in southern Perea.
2000 171:1.2 주가 펠라를 떠났을 때, 제자들은 사도들과 함께 야영했고, 이들 약 1천 명이 주를 뒤따라갔다. 예수가 헤스본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리고 그가 “비용 계산”에 대하여 설교한 뒤에, 이 무리의 약 절반이 예리고로 가는 길에 요단강 여울에서 그를 떠나보냈다. 그들은 예루살렘까지 줄곧 올라갔고, 한편 나머지 반은 2주 동안 예수를 따라서 페레아 남부에서 여러 마을을 방문했다.
2001 CM 171:1.2 주님이 펠라를 떠날 무렵에, 사도들과 함께 야영지에 함께 있던 1,000여 제자들이 그를 따라갔다. 여리고로 가는 요단강 길에서, 예수께서 헤시본으로 가려함을 알자, “비용을 계산하라”는 주님의 설교를 들은 후에, 이 무리 가운데 반 정도가 그를 떠났다. 그들은 예루살렘까지 바로 올라갔고, 한편 나머지 반은 베레아 남쪽 성읍들을 방문하면서 두 주 동안 예수를 따라갔다.
2007 URKA 171:1.2 주(主)가 펠라를 떠나실 무렵, 사도들과 함께 야영지에 같이 있었던 1,000명 정도의 제자들이 그를 따랐다. 여리고로 가는 요단강 길에서 예수가 헤스본으로 가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비용을 계산하라.”는 주(主)의 설교를 들은 후에 이 무리들의 반 정도가 그를 떠났다. 나머지 반 정도의 무리들은 페레아 남쪽 성읍들을 방문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까지 두 주 동안 그를 따라왔다.
2025 171:1.2 주가 펠라를 떠났을 때, 제자들은 사도들과 함께 야영했고, 이들 약 1천 명이 주를 뒤따라갔다. 예수가 헤스본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리고 그가 “비용 계산”에 대하여 설교한 뒤에, 이 무리의 약 절반이 예리고로 가는 길에 요단 강 여울에서 그를 떠나보냈다. 그들은 예루살렘까지 줄곧 올라갔고, 한편 나머지 반은 2주 동안 예수를 따라서 페레아 남부에서 여러 마을을 방문했다.
1955 171:1.3 In a general way, most of Jesus’ immediate followers understood that the camp at Pella had been abandoned, but they really thought this indicated that their Master at last intended to go to Jerusalem and lay claim to David’s throne. A large majority of his followers never were able to grasp any other concept of the kingdom of heaven; no matter what he taught them, they would not give up this Jewish idea of the kingdom.
2000 171:1.3 펠라의 캠프를 떠났다는 것을 예수의 직계 추종자들의 대부분이 대체로 이해했지만, 그들은 이것이 주가 드디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다윗의 왕좌를 주장할 의도를 가리킨다고 정말로 생각했다. 추종자들의 대다수는 어떤 다른 하늘나라 개념도 결코 깨우칠 수 없었다. 예수가 무엇을 가르치든지, 그들은 이 유대인 왕국 개념을 버리려 하지 않았다.
2001 CM 171:1.3 펠라 야영지가 없어졌다는 것을 예수의 직계 제자들 대부분이 대체로 이해했지만, 이것은 주님이 마침내 예루살렘으로 가서 다윗의 왕권을 주장할 의도를 가리킨다고 정말로 생각했다. 그를 따르는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다른 하늘 나라 개념도 결코 파악할 수 없었으며;주님이 그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더라도, 그들은 유대인의 왕국 관념을 포기하려하지 않았다.
2007 URKA 171:1.3 일반적으로, 예수를 가까이 따르는 자들 대부분은 펠라의 야영지가 포기되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들은 이것이 주(主)가 마침내 예루살렘으로 가셔서 다윗의 왕권을 요구하실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실제로 생각하였다. 그를 따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늘의 왕국에 대한 다른 개념을 결코 파악할 수가 없었다; 주(主)가 무엇을 그들에게 가르치셨을지라도, 그들은 왕국에 대한 유대인의 관념을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2025 171:1.3 펠라의 캠프를 떠났다는 것을 예수의 직계 추종자들의 대부분이 대체로 이해했지만, 그들은 이것이 주가 드디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다윗의 왕좌를 주장할 의도를 가리킨다고 정말로 생각했다. 추종자들의 대다수는 어떤 다른 하늘나라 개념도 결코 깨우칠 수 없었다. 예수가 무엇을 가르치든지, 그들은 이 유대인의 왕국 개념을 버리려 하지 않았다.
1955 171:1.4 Acting on the instructions of the Apostle Andrew, David Zebedee closed the visitors’ camp at Pella on Wednesday, March 15. At this time almost four thousand visitors were in residence, and this does not include the one thousand and more persons who sojourned with the apostles at what was known as the teachers’ camp, and who went south with Jesus and the twelve. Much as David disliked to do it, he sold the entire equipment to numerous buyers and proceeded with the funds to Jerusalem, subsequently turning the money over to Judas Iscariot.
2000 171:1.4 사도 안드레의 지시에 따라서, 다윗 세베대는 3월 15일 수요일에, 펠라에 있던 방문자 캠프를 걷어치웠다. 이때 거의 4천 명의 방문자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이것은 선생들의 캠프라고 알려진 곳에서 사도들과 함께 머무르고 예수와 열두 사도와 더불어 남쪽으로 간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넣지 않는다. 무척 하기 싫었어도, 다윗은 수많은 구매자에게 장비 전체를 팔아치우고 예루살렘으로 자금을 가지고 갔고, 나중에 그 돈을 가룟 유다에게 넘겨주었다.
2001 CM 171:1.4 다윗 세베대는 사도 안드레의 지시에 따라, 방문자용 야영지를 3월 15일 수요일에 펠라에서 철수했다. 이 무렵에 거의 4천이나 되는 방문자가 기거했고, 이 외에도 선생님의 야영지라고 알려진 곳에 천 명 이상이 사도들과 함께 머물렀는데, 그들은 예수와 열두 사도와 함께 남쪽으로 갔다. 다윗은 그렇게 하기를 무척 싫어했으나, 모든 장비를 여러 구매자에게 팔아서 돈을 예루살렘으로 옮겼고, 그 돈을 나중에 가룟 유다에게 전했다.
2007 URKA 171:1.4 사도 안드레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면서, 다윗 세베대는 3월 15일 수요일, 펠라에 있는 방문자용 야영지를 철수하였다. 이 무렵 거의 4,000명이나 되는 방문자들이 기거하고 있었으며, 이 외에도 선생님의 야영지라고 알려진 곳에, 예수와 열 두 사도들과 함께 내려간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도들과 함께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와 12사도들과 함께 남쪽으로 갔다. 다윗은 그렇게 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였지만, 모든 장비를 많은 상인들에게 팔아서 돈을 예루살렘으로 옮겼으며, 후에 가룟 유다에게 전해졌다.
2025 171:1.4 사도 안드레의 지시에 따라서, 다윗 세베대는 3월 15일 수요일에, 펠라에 있던 방문자 캠프를 걷어치웠다. 이때 거의 4천 명의 방문자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이것은 선생들의 캠프라고 알려진 곳에서 사도들과 함께 머무르고 예수와 열두 사도와 더불어 남쪽으로 간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넣지 않는다. 무척 하기 싫었어도, 다윗은 수많은 구매자에게 장비 전체를 팔아 치우고 예루살렘으로 자금을 가지고 갔고, 나중에 그 돈을 가룟 유다에게 넘겨주었다.
1955 171:1.5 David was present in Jerusalem during the tragic last week, taking his mother back with him to Bethsaida after the crucifixion. While awaiting Jesus and the apostles, David stopped with Lazarus at Bethany and became tremendously agitated by the manner in which the Pharisees had begun to persecute and harass him since his resurrection. Andrew had directed David to discontinue the messenger service; and this was construed by all as an indication of the early establishment of the kingdom at Jerusalem. David found himself without a job, and he had about decided to become the self-appointed defender of Lazarus when presently the object of his indignant solicitude fled in haste to Philadelphia. Accordingly, sometime after the resurrection and also after the death of his mother, David betook himself to Philadelphia, having first assisted Martha and Mary in disposing of their real estate; and there, in association with Abner and Lazarus, he spent the remainder of his life, becoming the financial overseer of all those large interests of the kingdom which had their center at Philadelphia during the lifetime of Abner.
2000 171:1.5 비극의 마지막 주에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었고, 십자가 처형이 있은 뒤에 자신의 어머니를 벳세다로 모시고 갔다. 예수와 사도들을 기다리면서, 다윗은 베다니에 나사로의 집에서 멈추었고, 그가 부활한 뒤로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그를 박해하고 괴롭히는가 보고 몹시 흥분하였다. 안드레는 다윗에게 사자(使者)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하늘나라가 일찍 세워짐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모두가 풀이했다. 다윗은 할 일이 없음을 깨달았고, 그가 분개한 근심의 대상(對象)이 당장에 서둘러 필라델피아로 달아났을 때, 그는 자청해서 나사로의 방어자가 되려고 거의 마음먹었다. 따라서, 부활이 있은 뒤, 또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얼마 있다가, 먼저 마르다와 마리아가 그들의 부동산 처분하는 것을 돕고 나서, 다윗은 필라델피아로 옮겨 갔다. 그리고 거기서 아브너와 나사로와 관계를 가지면서 여생을 보냈고, 아브너의 일생 동안에 필라델피아에 집중되었던 하늘나라의 모든 큰 거점들의 재정 감독자가 되었다.
2001 CM 171:1.5 다윗은 비극적인 마지막 주간에 예루살렘에 있었는데, 십자가형이 있은 후에 자기 어머니와 함께 벳새다로 돌아갔다. 예수와 사도들을 기다리는 동안, 다윗은 나사로와 함께 베다니에 머물렀고, 나사로가 부활한 후에 그를 박해하고 괴롭히기 시작한 바리새인의 태도 때문에 몹시 초조했다. 안드레는 다윗에게 연락 업무를 중지하라고 지시한 적이 있었는데;모든 사람은 이것을 천국이 예루살렘에 곧 설립되려는 표시라고 해석했다. 다윗은 할 일이 없어졌음을 발견했으며, 분개하고 염려하면서 나사로의 자천{自薦} 변호인이 되기로 결심할 즈음, 나사로는 급히 필라델피아로 피신했다. 따라서 다윗은, 부활이 있은 후에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얼마 있다가, 처음에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부동산을 처분하는 일을 돕고 나서, 곧 필라델피아로 떠났으며;아브넬과 나사로와 함께 거기에 있으면서 남은 생애를 보냈는데, 아브넬이 살아있는 동안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천국 사업 전체의 재정 감독자가 됐다.
2007 URKA 171:1.5 다윗은 비극적인 마지막 주간 동안 예루살렘에 있었는데, 십자가형 후에 자기 어머니와 함께 벳세다로 돌아갔다. 예수와 사도들을 기다리는 동안, 다윗은 베다니에 있는 나사로의 집에 머물렀으며, 그의 부활 이후로 그를 박해하고 괴롭히기 시작한 바리새인들의 태도에 아주 심하게 흥분하였다. 안드레는 다윗에게 메신저 봉사를 중지하라고 지도하였었다; 모든 사람들은 이것을 예루살렘에 왕국(王國)이 곧 설립되려는 표시라고 해석하였다. 다윗은 스스로 할 일이 없어졌고, 그의 분개와 걱정의 대상이었던 나사로가 이윽고 서둘러 필라델피아로 피신하게 되자 그의 자아-임명한 보호자가 될 것을 독단적으로 결심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그 부활 이후 그리고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어느 시기에, 다윗은 처음에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부동산을 처분하는 일을 도와주었고 곧 필라델피아로 떠나갔으며; 그곳에서 아브너와 나사로와 함께 있으면서 그의 남은 일생을 보냈는데, 아브너가 살아있는 동안 필라델피아에 그들의 본부를 두었던 그 왕국의 많은 이익금을 모두 관리하는 재정 감독자가 되었다.
2025 171:1.5 비극의 마지막 주에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었고, 십자가 처형이 있은 뒤에 자신의 어머니를 벳세다로 모시고 갔다. 예수와 사도들을 기다리면서, 다윗은 베다니에 나사로의 집에서 멈추었고, 그가 부활한 뒤로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그를 박해하고 괴롭히는가 보고 몹시 흥분하였다. 안드레는 다윗에게 사자(使者)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하늘나라가 일찍 세워짐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모두가 해석했다. 다윗은 할 일이 없음을 깨달았고, 그가 분개한 근심의 대상(對象)이 당장에 서둘러 필라델피아로 달아났을 때, 그는 자청해서 나사로의 방어자가 되려고 거의 마음먹었다. 따라서, 부활이 있은 뒤, 또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얼마 있다가, 먼저 마르다와 마리아가 그들의 부동산 처분하는 것을 돕고 나서, 다윗은 필라델피아로 옮겨 갔다. 그리고 거기서 아브너와 나사로와 관계를 가지면서 여생을 보냈고, 아브너의 일생 동안에 필라델피아에 집중되었던 하늘나라의 모든 큰 거점들의 재정 감독자가 되었다.
1955 171:1.6 Within a short time after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Antioch became the headquarters of Pauline Christianity, while Philadelphia remained the center of the Abnerian kingdom of heaven. From Antioch the Pauline version of the teachings of Jesus and about Jesus spread to all the Western world; from Philadelphia the missionaries of the Abnerian version of the kingdom of heaven spread throughout Mesopotamia and Arabia until the later times when these uncompromising emissaries of the teachings of Jesus were overwhelmed by the sudden rise of Islam.
2000 171:1.6 예루살렘이 파괴된 뒤에 얼마 안 되어 안티옥이 바울파 기독교의 본부가 되었고, 한편 필라델피아는 아브너파 하늘나라의 중심으로 남았다. 안티옥에서 예수의 가르침과 예수에 관한 가르침의 바울 판(版)이 온 서양 세계로 퍼졌다. 예수의 가르침을 외치는, 타협하지 않는 이 밀사들이 후일에 이슬람이 갑자기 흥성함으로 압도될 때까지, 필라델피아로부터 아브너 판의 하늘나라를 외치는 선교사들이 메소포타미아와 아라비아에 두루 퍼졌다.
2001 CM 171:1.6 예루살렘이 파괴된 지 얼마 안 되어 안디옥이 바울의 그리스도교 본부가 된 반면, 필라델피아는 아브넬의 하늘 나라 중심지로서 남아있었다. 예수의 교훈과 예수에 관한 바울의 개정판이 안디옥에서 서방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하늘 나라에 관한 아브넬의 개정판을 따르는 선교사들은, 예수의 교훈을 외치는 타협하지 않는 이 사자들이 후일에 갑자기 일어난 이슬람에 압도당하는 시기까지, 필라델피아로부터 메소포타미아와 아라비아에 두루 퍼져나갔다.
2007 URKA 171:1.6 예루살렘이 파괴된 후 짧은 시간 안에, 안디옥은 바울파 그리스도교의 본부가 되었고, 반면에 필라델피아는 아브너파 하늘의 왕국 중심지로 남아 있었다. 예수의 가르침과 예수에 관한 바울파의 해석이 안디옥으로부터 서방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 하늘의 왕국에 관한 아브너파 해석을 따르는 선교사들이 필라델피아로부터 메소포타미아와 아라비아 지역으로 퍼져 나갔고, 예수의 가르침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이 사자들이 갑자기 흥성한 이슬람에게 압도(壓倒)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2025 171:1.6 예루살렘이 파괴된 뒤에 얼마 안 되어 안티옥이 바울파 기독교의 본부가 되었고, 한편 필라델피아는 아브너파 하늘나라의 중심으로 남았다. 안티옥에서 예수의 가르침과 예수에 관한 가르침의 바울 판(版)이 온 서양 세계로 퍼졌다. 예수의 가르침을 외치는, 타협하지 않는 이 밀사들이 후일에 이슬람이 갑자기 흥성함으로 압도될 때까지, 필라델피아로부터 아브너 판의 하늘나라를 외치는 선교사들이 메소포타미아와 아라비아에 두루 퍼졌다.
2. ON COUNTING THE COST
2. 비용 계산에 대하여
2. 비용 계산
2. 비용 계산에 대하여
2. 비용 계산에 대하여
1955 171:2.1 When Jesus and the company of almost one thousand followers arrived at the Bethany ford of the Jordan sometimes called Bethabara, his disciples began to realize that he was not going directly to Jerusalem. While they hesitated and debated among themselves, Jesus climbed upon a huge stone and delivered that discourse which has become known as “Counting the Cost.” The Master said:
2000 171:2.1 예수와 거의 1천 명의 추종자 일행이, 때때로 베다바라로 부르는, 요단강의 베다니 여울목에 다다랐을 때, 제자들은 그가 예루살렘으로 바로 가지 않는 것을 비로소 눈치챘다. 그들이 망설이고 자기들끼리 토론하는 동안에, 예수는 거대한 바위 위로 올라가서 강론하였고, 이것은 “비용 계산”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주는 말씀했다:
2001 CM 171:2.1 예수와 거의 1,000명에 이르는 따르는 자들이, 한때 베다바라로 불렸던 요단의 베다니 시냇가에 도착했을 때, 제자들은 그가 예루살렘에 곧바로 가려는 것이 아님을 비로소 깨달았다. 그들이 머뭇거리며 서로 토의하는 동안, 예수께서는 아주 큰 바위 위에 올라가서 강론했고, 이것은 “비용 계산”이라고 알려지게 됐다. 주님이 말씀했다:
2007 URKA 171:2.1 예수와 거의 1,000명에 이르는 따르는 사람들이 한 때 베다바라고 불렸던 요단의 베다니 시냇가에 도착하였을 때, 제자들은 그가 곧바로 예루살렘에 가려고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그들이 머뭇거리면서 서로 토의를 하고 있는 동안, 예수는 아주 큰 바위 위에 올라가셔서 “비용을 계산해 보라”라고 알려지기 시작한 강연을 전하였다. 주(主)는 말씀했다:
1955 171:2.2 “You who would follow after me from this time on, must be willing to pay the price of wholehearted dedication to the doing of my Father’s will. If you would be my disciples, you must be willing to forsake father, mother, wife, children, brothers, and sisters. If any one of you would now be my disciple, you must be willing to give up even your life just as the Son of Man is about to offer up his life for the completion of the mission of doing the Father’s will on earth and in the flesh.
2000 171:2.2 “이때부터 계속 내 뒤를 따르고자 하는 너희는,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데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값을 기꺼이 치러야 하느니라. 너희가 내 제자가 되고자 하면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식들, 형제와 자매를 기꺼이 버려야 하느니라. 너희 가운데 누구라도 이제 내 제자가 되고자 하면,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육체를 입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명을 마치기 위하여 목숨을 바야흐로 내놓으려 하는 것과 똑같이, 너희 목숨조차 기꺼이 버려야 하느니라.
2001 CM 171:2.2 “지금부터 너희가 나를 따라오려면, 내 아버지 뜻을 행하기로 전심으로 헌신하는 값을 기꺼이 치러야한다. 너희가 내 제자가 되고자 한다면, 부모와 아내와 자식 그리고 형제자매를 기꺼이 버려야한다.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지금 내 제자가 되고자 한다면, 사람의 아들이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아버지 뜻을 행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자기 생명을 바치려하는 것처럼, 너희도 자신의 목숨조차 기꺼이 포기해야한다.
2007 URKA 171:2.2 “너희가 이 후로 나를 따라오려면,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로 전심으로 봉헌하는 값을 기꺼이 치러야만 할 것이다. 너희가 만일 내 제자가 되고자 한다면, 부모와 아내와 자식들과 형제자매들을 기꺼이 버려야만 한다. 너희들 중에 누구든지 지금 나의 제자가 되고자 한다면, 사람의 아들이 이 땅에서 그리고 육신을 입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자기 생명을 바치려 하는 것처럼 너희들도 자신의 목숨까지라도 기꺼이 포기해야한다.
2025 171:2.2 “이때부터 계속 내 뒤를 따르고자 하는 너희는,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데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값을 기꺼이 치러야 하느니라. 너희가 내 제자가 되고자 하면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식들, 형제와 자매를 기꺼이 버려야 하느니라. 너희 가운데 누구라도 이제 내 제자가 되고자 하면,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육체를 입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명을 마치기 위하여 목숨을 바야흐로 내놓으려 하는 것과 똑같이, 너희 목숨조차 기꺼이 버려야 하느니라.
1955 171:2.3 “If you are not willing to pay the full price, you can hardly be my disciple. Before you go further, you should each sit down and count the cost of being my disciple. Which one of you would undertake to build a watchtower on your lands without first sitting down to count up the cost to see whether you had money enough to complete it? If you fail thus to reckon the cost, after you have laid the foundation, you may discover that you are unable to finish that which you have begun, and therefore will all your neighbors mock you, saying, ‘Behold, this man began to build but was unable to finish his work.’ Again, what king, when he prepares to make war upon another king, does not first sit down and take counsel as to whether he will be able, with ten thousand men, to meet him who comes against him with twenty thousand? If the king cannot afford to meet his enemy because he is unprepared, he sends an embassy to this other king, even when he is yet a great way off, asking for terms of peace.
2000 171:2.3 “충분한 값을 기꺼이 치르지 않겠다면, 너희는 도저히 내 제자일 수 없도다. 더 나아가기 전에, 너희는 각자 앉아서 내 제자가 되는 데 얼마나 비용이 드는가 계산해야 하느니라. 망루를 완성할 돈이 충분히 있는가 보려고 먼저 앉아서 비용을 계산하지 않고서, 너희 중에 누가 땅에서 망대 짓는 일에 손을 대겠느냐? 너희가 기초를 놓은 뒤에 이렇게 비용을 계산하지 않으면, 시작한 것을 마칠 수 없음을 너희가 알게 될지 모르느니라. 그런즉 이웃이 다 너희를 비웃으리라, ‘보라, 이 사람이 건물을 짓기 시작했으나 하던 일을 마칠 수 없구나.’ 다시 이르노니,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전쟁하려고 준비할 때, 병사(兵士) 1만을 가지고서 그를 대적하여 병사 2만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항할 수 있는가 먼저 앉아서 의논하지 않겠느냐? 준비되지 않아서 적을 대항할 여유가 없으면, 그 임금은 이 다른 임금에게, 아직 아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사절단을 보내어 평화 조건을 묻느니라.
2001 CM 171:2.3 “너희가 온전한 값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면, 도저히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길을 더 가기 전에, 각자 앉아서 내 제자가 되기 위한 비용을 계산해 봐야한다. 망대를 완성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먼저 앉아서 비용을 계산하지 않은 채, 너희 중에 누가 자기 땅에 망대를 세우겠느냐? 그렇게 비용을 계산해보지 않는다면, 기초를 놓은 다음에, 시작은 했지만 완성할 수는 없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럼으로써 이웃 사람들이 모두 너희를 비웃으면서, ‘보라, 이 사람이 자기 일을 마칠 수도 없으면서 건축을 시작했다’고 말할 것이다. 다시 말하는데, 어떤 왕이 다른 왕과 전쟁을 하려고 준비할 때, 일만의 병사로 이만의 대적을 이길 수 있는지, 먼저 앉아서 의논하지 않겠느냐? 그 왕이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적을 이길 수 없으면, 다른 왕이 아직 멀리 있을 때 그에게 사절단을 보내서, 화친할 조건을 물어볼 것이다.
2007 URKA 171:2.3 “만일 너희가 값을 충분히 지불하지 않겠다면, 나의 제자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너희가 길을 더 가기 전에, 각자 앉아서 나의 제자가 되기 위한 비용을 계산해 보아야만 할 것이다. 너희 땅에 망대를 짓기 전에 먼저 앉아서, 그것을 다 완성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비용을 계산해 보지 않을 사람이 너희들 중에 누가 있느냐? 만일 너희가 그렇게 비용을 계산해 보지 않는다면, 기초를 놓은 후에, 시작은 하였지만 완결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럼으로써 너희의 이웃 사람들이 모두 너희를 비웃으면서, ‘보라, 이 사람이 자기 일을 완결할 수도 없으면서 건축을 시작하였다.’고 말할 것이다. 다시 말하겠는데, 어떤 왕이 다른 왕과 전쟁을 하려고 준비할 때, 일 만 명의 군사를 가지고 이 만 명의 적을 이길 수 있는지, 먼저 앉아서 상의를 하지 않겠느냐? 만일 그 왕이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에, 그의 적에 대항할 만큼 잘 제공할 수가 없다면, 다른 왕이 아직 멀리 있을 때에 그에게 사절을 보내어, 평화의 조건을 물어볼 것이다.
2025 171:2.3 “충분한 값을 기꺼이 치르지 않겠다면, 너희는 도저히 내 제자일 수 없도다[10]. 더 나아가기 전에, 너희는 각자 앉아서 내 제자가 되는 데 얼마나 비용이 드는가 계산해야 하느니라. 망루를 완성할 돈이 충분히 있는가 보려고 먼저 앉아서 비용을 계산하지 않고서, 너희 중에 누가 땅에서 망루 짓는 일에 손을 대겠느냐? 너희가 기초를 놓은 뒤에 이렇게 비용을 계산하지 않으면, 시작한 것을 마칠 수 없음을 너희가 알게 될지 모르느니라
[11]. 그런즉 이웃이 다 너희를 비웃으리라, ‘보라, 이 사람이 건물을 짓기 시작했으나 하던 일을 마칠 수 없구나.’ 다시 이르노니,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전쟁하려고 준비할 때, 병사(兵士) 1만을 가지고서 그를 대적하여 병사 2만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항할 수 있는가 먼저 앉아서 의논하지 않겠느냐? 준비되지 않아서 적을 대항할 여유가 없으면, 그 임금은 이 다른 임금에게, 아직 아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사절단을 보내어 평화 조건을 묻느니라
[12].
1955 171:2.4 “Now, then, must each of you sit down and count the cost of being my disciple. From now on you will not be able to follow after us, listening to the teaching and beholding the works; you will be required to face bitter persecutions and to bear witness for this gospel in the face of crushing disappointment. If you are unwilling to renounce all that you are and to dedicate all that you have, then are you unworthy to be my disciple. If you have already conquered yourself within your own heart, you need have no fear of that outward victory which you must presently gain when the Son of Man is rejected by the chief priests and the Sadducees and is given into the hands of mocking unbelievers.
2000 171:2.4 “자, 그러면 이제 너희는 각자 앉아서, 내 제자가 되는 비용을 계산해야 하느니라. 이제부터 계속 너희는 우리 뒤를 따르면서, 가르침을 듣고, 하는 일을 구경할 수 없으리라. 너희에게 모진 박해에 부딪치는 것이 요구되고, 사람을 압도하는 실망에 직면하여 이 복음을 증언하는 것이 요구되리라. 기꺼이 네 신분을 모두 포기하고 가진 것을 모두 바칠 뜻이 없다면, 너는 내 제자가 될 자격이 없느니라. 마음 속에서 네 자신을 이미 정복했거든, 사람의 아들이 주사제와 사두개인들에게 거절당하고 비웃는 불신자(不信者)들의 손에 넘겨질 때, 너는 당장에 틀림없이 구경할 그 외관상의 승리를 조금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느니라.
2001 CM 171:2.4 “그러니 이제 너희도 각자 앉아서, 내 제자가 되기 위한 비용을 계산해야한다. 이제부터 너희는, 가르침을 듣고 업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우리를 따라올 수 없을 것이며;모진 박해에 직면할 것이고, 사람을 짓누르는 실망감에 직면하면서 이 복음을 증언해야 할 것이다. 자신을 부인하고 가진 것들을 모두 바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내 제자가 되기에 적합하지 않다. 마음 속으로 이미 자신을 정복했다면, 사람의 아들이 수석 제사장들과 사두개인에게 거부당하고, 조롱하는 불신자들의 손에 넘겨질 때, 너희가 당장 반드시 부딪치게 될 그 외관상의 승리를 조금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2007 URKA 171:2.4 “그러니 이제, 너희들도 각자 앉아서 내 제자가 되기 위한 비용을 계산해 보아야만 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우리의 뒤를 따라, 가르침을 듣고 또 일들을 바라보면서 계속 따를 수가 없을 것이다; 너희는 심한 박해에 직면해야 될 것이고, 부서뜨리는 실망 앞에서 복음을 증언하는 것이 요구될 것이다. 너희가 만일 너희 자신을 부인하고 가진 것들을 모두 바치기를 원치 않는다면, 내 제자가 되기에 적합하지 않다. 만일 너희가 가슴속으로 이미 너희 자신을 정복하였다면, 사람의 아들이 우두머리 사제들과 사두개인들에 의해 거부되고, 조롱하는 믿지 않는 자들의 손에 넘기어질 때, 너희가 현시적으로 얻어야만 하는 외적 승리에 대하여, 그 어떤 두려움도 가질 필요가 없다.
2025 171:2.4 “자, 그러면 이제 너희는 각자 앉아서, 내 제자가 되는 비용을 계산해야 하느니라. 이제부터 계속 너희는 우리 뒤를 따르면서, 가르침을 듣고, 하는 일을 구경할 수 없으리라. 너희에게 모진 박해에 부딪치는 것이 요구되고, 사람을 압도하는 실망에 직면하여 이 복음을 증언하는 것이 요구되리라[13]. 기꺼이 네 신분을 모두 포기하고 가진 것을 모두 바칠 뜻이 없다면, 너는 내 제자가 될 자격이 없느니라. 마음 속에서 네 자신을 이미 정복했거든, 사람의 아들이 주사제와 사두개인들에게 거절당하고 비웃는 불신자(不信者)들의 손에 넘겨질 때, 너는 당장에 틀림없이 구경할 그 외관상의 승리를 조금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느니라.
1955 171:2.5 “Now should you examine yourself to find out your motive for being my disciple. If you seek honor and glory, if you are worldly minded, you are like the salt when it has lost its savor. And when that which is valued for its saltiness has lost its savor, wherewith shall it be seasoned? Such a condiment is useless; it is fit only to be cast out among the refuse. Now have I warned you to turn back to your homes in peace if you are not willing to drink with me the cup which is being prepared. Again and again have I told you that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but you will not believe me. He who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what I say.”
2000 171:2.5 “이제 너는 스스로를 살펴서, 내 제자가 되는 동기를 찾아내야 하느니라. 너희가 명예와 영광을 추구하고 세상에 생각이 있다면, 너희는 맛을 잃은 소금과 같으니라. 그리고 짠맛 때문에 소중히 여김받는 것이 그 맛을 잃으면, 소금이 무엇으로 맛을 내리요? 그러한 양념은 쓸모가 없고, 오직 쓰레기 사이에 던지기에 적당하니라. 준비되고 있는 잔을 나와 함께 기꺼이 마시고 싶지 않거든, 너희 집으로 평안히 돌아가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였노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너희에게 거듭 일렀거늘 너희가 나를 믿으려 하지 않는도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내가 이르는 것을 들으라.”
2001 CM 171:2.5 “이제 너희는 내 제자가 되기 위한 동기가 무엇인지 발견하기 위해 너희 자신을 시험해야한다. 명예와 영광을 찾는다면, 세속적인 마음을 먹고 있다면, 너희는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 그리고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낼 수 있겠느냐? 그런 양념은 쓸모없어서;쓰레기로 버려질 뿐이다. 이제 너희에게 경고하는데, 너희가 예비 되고 있는 잔을 나와 함께 기꺼이 마시지 않으려거든, 집으로 돌아가라.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너희에게 여러 번 말했지만, 너희는 내 말을 믿으려하지 않는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내가 말하는 것을 들으라.”
2007 URKA 171:2.5 “너희는 지금 내 제자가 되기 위한 동기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기 위하여 너희 자신을 시험해 보아야만 할 것이다. 너희가 만일 명예와 영광을 찾는다면, 너희가 만일 세속적으로 마음먹고 있으면,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그것으로 맛을 낼 수 있겠느냐? 그러한 양념은 쓸모가 없어서; 오직 쓰레기로 버려질 뿐이다.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겠는데, 너희가 만일 준비된 잔을 나와 함께 기꺼이 마시지 않으려거든, 집으로 돌아가라. 나의 왕국이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희에게 여러 번 말하였지만, 너희는 내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들을 귀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말하는 것을 듣게 하라.”
2025 171:2.5 “이제 너 스스로를 살펴서, 내 제자가 되는 동기를 찾아내야 하느니라[14]. 너희가 명예와 영광을 추구하고 세상에 생각이 있다면, 너희는 맛을 잃은 소금과 같으니라
[15]. 그리고 짠맛 때문에 소중히 여겨지는 것이 그 맛을 잃으면, 소금이 무엇으로 맛을 내리요? 그러한 양념은 쓸모가 없고, 오직 쓰레기 사이에 던지기에 적당하니라. 준비되고 있는 잔을 나와 함께 기꺼이 마시고 싶지 않거든, 너희 집으로 평안히 돌아가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였노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너희에게 거듭 일렀거늘 너희가 나를 믿으려 하지 않는도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내가 이르는 것을 들으라.”
1955 171:2.6 Immediately after speaking these words, Jesus, leading the twelve, started off on the way to Heshbon, followed by about five hundred. After a brief delay the other half of the multitude went on up to Jerusalem. His apostles, together with the leading disciples, thought much about these words, but still they clung to the belief that, after this brief period of adversity and trial, the kingdom would certainly be set up somewhat in accordance with their long-cherished hopes.
2000 171:2.6 이 말씀을 하고 나서 바로, 예수는 열두 사람을 이끌고, 헤스본으로 길을 떠났고, 약 5백 명이 뒤를 따랐다. 잠깐 동안 지체한 뒤에, 군중의 나머지 반은 계속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사도들은 주요한 제자들과 함께, 이 말씀에 대하여 많이 생각했지만, 이 역경과 시련이 잠시 있은 뒤에, 오래 간직했던 희망에 얼마큼 따라서 하늘나라가 확실히 세워질 것이라는 관념에 여전히 매달렸다.
2001 CM 171:2.6 이 말씀을 마치자마자 예수께서는 열두 사도를 이끌고 헤시본 쪽으로 떠났으며, 500여 명이 뒤따랐다. 나머지 절반의 대중은 잠시 지체하다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사도들은 수제자들과 함께 이 말씀을 많이 상고했으나, 이 역경과 시험이 잠시 있은 후에는,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해온 그들의 희망과 어느 정도 일치되는 그 왕국이 분명히 세워질 것이라는 믿음에 여전히 매달렸다.
2007 URKA 171:2.6 이 말씀을 마치자마자 예수는 열 두 사도들을 데리고 헤스본 쪽으로 떠났으며, 500명가량 되는 사람들이 그 뒤를 따랐다. 절반의 다른 군중들은 잠시 지체하다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사도들은 수제자들과 함께 이 말들을 많이 생각해 보았지만, 잠시 동안의 역경과 시험이 있은 후에,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해온 그들의 희망과 어느 정도 일치되는 왕국이 분명히 세워지리라는 믿음을 여전히 버리지 않았다.
2025 171:2.6 이 말씀을 하고 나서 바로, 예수는 열두 사람을 이끌고, 헤스본으로 길을 떠났고, 약 5백 명이 뒤를 따랐다. 잠깐 동안 지체한 뒤에, 군중의 나머지 반은 계속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사도들은 주요한 제자들과 함께, 이 말씀에 대하여 많이 생각했지만, 이 역경과 시련이 잠시 있은 뒤에, 오래 간직했던 희망에 얼마큼 따라서 하늘나라가 확실히 세워질 것이라는 관념에 여전히 매달렸다.
3. THE PEREAN TOUR
3. 페레아 여행
3. 베레아 여행
3. 페레아 여행
3. 페레아 여행
1955 171:3.1 For more than two weeks Jesus and the twelve, followed by a crowd of several hundred disciples, journeyed about in southern Perea, visiting all of the towns wherein the seventy labored. Many gentiles lived in this region, and since few were going up to the Passover feast at Jerusalem, the messengers of the kingdom went right on with their work of teaching and preaching.
2000 171:3.1 2주가 넘도록 예수와 열두 사도는 뒤따르는 수백 제자의 군중과 더불어, 페레아 남부에서 이리저리 여행했고, 70인이 수고하던 마을들을 모두 찾아보았다. 많은 이방인이 이 지역에서 살았고, 예루살렘의 유월절 축제에 올라가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하늘나라 사자들은 가르치고 전도하는 일에 즉시 착수했다.
2001 CM 171:3.1 예수와 열두 사도, 그리고 따라오는 제자 수백 명은, 두 주 이상 베레아 남쪽 지방을 다니면서, 70인이 일하는 모든 성읍을 방문했다. 이 지역에는 이방인이 많이 살았고, 유월절 축제를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는 사람은 거의 없었으므로, 천국 사자들은 서둘러 가르치고 전도했다.
2007 URKA 171:3.1 예수와 열 두 사도들, 그리고 따라오는 수 백 명의 제자들은 두 주 이상 페레아 남쪽 지방을 다니면서, 70인이 일하고 있는 모든 성읍들을 방문하였다. 이 지역에는 많은 이방인들이 살았으며, 그리고 유월절 축제를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왕국 메신저들은 계속 가르치고 전파하였다.
2025 171:3.1 2주가 넘도록 예수와 열두 사도는 뒤따르는 수백 제자의 군중과 더불어, 페레아 남부에서 이리저리 여행했고, 70인이 수고하던 마을들을 모두 찾아보았다. 많은 이방인이 이 지역에서 살았고, 예루살렘의 유월절 축제에 올라가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하늘나라 사자들은 가르치고 전도하는 일에 즉시 착수했다.
1955 171:3.2 Jesus met Abner at Heshbon, and Andrew directed that the labors of the seventy should not be interrupted by the Passover feast; Jesus advised that the messengers should go forward with their work in complete disregard of what was about to happen at Jerusalem. He also counseled Abner to permit the women’s corps, at least such as desired, to go to Jerusalem for the Passover. And this was the last time Abner ever saw Jesus in the flesh. His farewell to Abner was: “My son, I know you will be true to the kingdom, and I pray the Father to grant you wisdom that you may love and understand your brethren.”
2000 171:3.2 예수는 헤스본에서 아브너를 만났고, 안드레는 70인의 수고가 유월절 축제로 중단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예루살렘에서 바야흐로 일어나려 하는 것을 완전히 무시(無視)하고 사자들이 할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예수는 조언했다. 또한 아브너에게 여인단이, 적어도 원하는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가도록 허락하라고 조언하였다. 이때가 아브너가 육체를 입은 예수를 마지막으로 본 때였다. 이렇게 아브너에게 그는 작별의 말씀을 하였다: “이 사람아, 네가 하늘나라에 충실할 것을 내가 알고, 형제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도록 너에게 지혜 주시기를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노라.”
2001 CM 171:3.2 예수께서는 헤시본에서 아브넬을 만났고, 안드레는 유월절 축제 때문에 70인의 사역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지시했으며;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철저히 무시하면서 전파자들이 자기 업무를 계속해야한다고 충고했다. 또한, 여자 단체가 원한다면 유월절을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가도록 허락하라고 아브넬에게 권고했다. 그리고 아브넬이 육신을 입은 주님을 본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주님은 아브넬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얘야, 네가 천국에 충실할 것을 안다. 그리고 네가 형제를 사랑하고 이해하도록 너에게 지혜를 주시라고 아버지께 기도한다.”
2007 URKA 171:3.2 예수는 헤스본에서 아브너를 만났으며, 안드레는 유월절 축제 때문에 70인의 사명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도하였다; 예수는 예루살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완벽하게 무시하고 메신저들의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또한 그는 아브너에게 여자대원들이 원한다면 유월절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가도록 허락해 주라고 조언하였다. 그리고 아브너가 육신 속에 계신 주(主)를 본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주(主)는 아브너에게 작별 인사를 하였다. “나의 아들아, 나는 네가 왕국에 충실하리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네가 형제들을 사랑하고 납득하도록 네게 지혜를 주시라고 아버지께 기도한다.”
2025 171:3.2 예수는 헤스본에서 아브너를 만났고, 안드레는 70인의 수고가 유월절 축제로 중단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예루살렘에서 바야흐로 일어나려 하는 것을 완전히 무시(無視)하고 사자들이 할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예수는 조언했다. 또한 아브너에게 여인단이, 적어도 원하는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가도록 허락하라고 조언하였다. 이때가 아브너가 육체를 입은 예수를 마지막으로 본 때였다. 이렇게 아브너에게 그는 작별의 말씀을 하였다: “이 사람아, 네가 하늘나라에 충실할 것을 내가 알고, 형제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도록 너에게 지혜 주시기를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노라.”
1955 171:3.3 As they traveled from city to city, large numbers of their followers deserted to go on to Jerusalem so that, by the time Jesus started for the Passover, the number of those who followed along with him day by day had dwindled to less than two hundred.
2000 171:3.3 이 도시 저 도시로 다니는 동안,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 가운데 큰 무리가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줄곧 갔고, 그래서 예수가 유월절을 지내려고 떠날 때가 되자, 주를 함께 따라온 사람들의 수는 날마다 줄어들어 2백 명이 채 되지 않았다.
2001 CM 171:3.3 그들이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옮겨가는 동안, 따르던 많은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가버렸으며, 그리하여 예수께서 유월절을 위하여 올라가기까지, 따르는 자들이 매일 줄어들어서 200미만의 사람만 남게 됐다.
2007 URKA 171:3.3 그들이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옮겨가는 동안,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 떠났으며, 그리하여 예수가 유월절을 위하여 올라가시기까지 따르는 자들이 매일 매일 줄어들어서 200명 미만의 사람들만 남게 되었다.
2025 171:3.3 이 도시 저 도시로 다니는 동안,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 가운데 큰 무리가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줄곧 갔고, 그래서 예수가 유월절을 지내려고 떠날 때가 되자, 주를 함께 따라온 사람들의 수는 날마다 줄어들어 2백 명이 채 되지 않았다.
1955 171:3.4 The apostles understood that Jesus was going to Jerusalem for the Passover. They knew that the Sanhedrin had broadcast a message to all Israel that he had been condemned to die and directing that anyone knowing his whereabouts should inform the Sanhedrin; and yet, despite all this, they were not so alarmed as they had been when he had announced to them in Philadelphia that he was going to Bethany to see Lazarus. This change of attitude from that of intense fear to a state of hushed expectancy was mostly because of Lazarus’s resurrection. They had reached the conclusion that Jesus might, in an emergency, assert his divine power and put to shame his enemies. This hope, coupled with their more profound and mature faith in the spiritual supremacy of their Master, accounted for the outward courage displayed by his immediate followers, who now made ready to follow him into Jerusalem in the very face of the open declaration of the Sanhedrin that he must die.
2000 171:3.4 사도들은 예수가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에 간다고 알아들었다. 그들은 예수가 사형 선고를 받았고, 그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산헤드린에게 통지해야 한다고 전하는 말을 산헤드린이 온 이스라엘에 퍼뜨린 것을 알았다. 이 모든 일이 있었는데도, 여전히, 그들은 그가 나사로를 보려고 베다니로 간다고 필라델피아에서 발표했을 때만큼 놀라지는 않았다. 몹시 두려워하는 태도를 가졌다가 입다물고 기대하는 상태로 이렇게 태도가 바뀐 것은 대체로 나사로의 부활(復活) 때문이었다. 그들은 비상시에, 예수가 신의 권능을 주장하고 적들에게 창피를 줄지 모른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 희망은 주가 영적 지배권을 가졌다는 더 깊고 성숙한 믿음과 함께, 직계 추종자들이 겉으로 용기를 보인 것을 설명하며, 이들은 그가 죽어야 한다는 산헤드린의 공개 선포가 있는 바로 그 마당에, 이제 예루살렘으로 그를 따라가려고 준비했다.
2001 CM 171:3.4 사도들은 예수께서 유월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으로 가려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예수가 사형 선고를 받았고, 그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산헤드린에 알려야한다고 지시하는 말을 산헤드린이 온 이스라엘에 퍼뜨린 것을 알았지만;이 모든 일이 벌어졌음에도, 그들은 그가 나사로를 만나러 베다니로 간다고 필라델피아에서 발표했을 때처럼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다. 몹시 두려워하는 태도를 가졌다가, 숨죽이고 기대하는 이런 태도로 변한 것은, 주로 나사로의 부활 때문이었다. 그들은, 위험한 순간에 예수께서 신의 권능을 나타내고 적들에게 모욕을 줄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런 희망이 있었기에, 주님이 영적 주권을 가졌다는 더 깊고 성숙한 신앙으로 측근 제자들이 용기를 밖으로 보여줄 수 있었는데, 이들은 그가 죽어야한다고 산헤드린이 공개적으로 선포한 마당에, 이제 예루살렘으로 그를 따라가려고 준비했다.
2007 URKA 171:3.4 사도들은 예수가 유월절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시려는 것을 깨달았다. 산헤드린이 그가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것을 모든 이스라엘 지역에 알렸다는 것과, 그가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산헤드린에 알려야 한다고 지도하였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필라델피아에서 나사로를 만나러 베다니로 가자고 말씀하였을 때처럼 놀라지는 않았다. 강한 두려움으로부터, 묵묵히 확신하는 이러한 태도로의 변화는 주로 나사로의 부활 때문이었다. 그들은 위험한 순간이 되면, 예수가 신성한 힘을 나타내시고 그의 적들에게 모욕을 주실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희망은, 주(主)의 영적 최극위에 대한 그들의 보다 깊고 성숙된 신앙에 연결되어, 그가 죽어야만 한다는 산헤드린의 공개적인 선포에 직면하여 예루살렘으로 그를 따라 들어가 준비가 된, 그를 가까이 따르는 자들이 밖으로 보여준 용기의 원인이 되었다.
2025 171:3.4 사도들은 예수가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에 간다고 알아들었다. 그들은 예수가 사형 선고를 받았고, 그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산헤드린에게 통지해야 한다고 전하는 말을 산헤드린이 온 이스라엘에 퍼뜨린 것을 알았다. 이 모든 일이 있었는데도, 여전히, 그들은 그가 나사로를 보려고 베다니로 간다고 필라델피아에서 발표했을 때만큼 놀라지는 않았다. 몹시 두려워하는 태도를 가졌다가 입다물고 기대하는 상태로 이렇게 태도가 바뀐 것은 대체로 나사로의 부활(復活) 때문이었다. 그들은 비상시에, 예수가 신의 권능을 주장하고 적들에게 창피를 줄지 모른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 희망은 주가 영적 지배권을 가졌다는 더 깊고 성숙한 믿음과 함께, 직계 추종자들이 겉으로 용기를 보인 것을 설명하며, 이들은 그가 죽어야 한다는 산헤드린의 공개 선포가 있는 바로 그 마당에, 이제 예루살렘으로 그를 따라가려고 준비했다.
1955 171:3.5 The majority of the apostles and many of his inner disciples did not believe it possible for Jesus to die; they, believing that he was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regarded him as immortal and already triumphant over death.
2000 171:3.5 사도들의 대다수와 여러 핵심 제자들은 예수가 죽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지 않았다. 그가 “부활이요 생명”임을 믿었으니까, 그들은 예수가 불사(不死)이며 이미 죽음을 이겼다고 보았다.
2001 CM 171:3.5 사도들 대부분과 여러 핵심 제자들은, 예수가 죽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었으며;그가 “부활이요 생명”임을 믿었으므로, 그는 불멸하는 존재이고 이미 죽음에 대하여 승리했다고 간주했다.
2007 URKA 171:3.5 사도들 대부분과 많은 핵심 제자들은 예수가 죽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믿었고, 그를 불멸의 존재로 그리고 이미 죽음에 대해 승리를 얻은 존재로 간주하였다.
4. TEACHING AT LIVIAS
4. 리비아에서 가르침
4. 리비아에서 가르침
4. 리비아스에서의 가르침
4. 리비아에서 가르침
1955 171:4.1 On Wednesday evening, March 29, Jesus and his followers encamped at Livias on their way to Jerusalem, after having completed their tour of the cities of southern Perea. It was during this night at Livias that Simon Zelotes and Simon Peter, having conspired to have delivered into their hands at this place more than one hundred swords, received and distributed these arms to all who would accept them and wear them concealed beneath their cloaks. Simon Peter was still wearing his sword on the night of the Master’s betrayal in the garden.
2000 171:4.1 3월 29일 수요일 저녁에, 예수와 추종자들은 페레아 남부의 여러 도시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친 뒤에,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리비아에서 야영했다. 열심당원 시몬과 시몬 베드로는 1백 자루가 넘는 검(劍)을 이 자리에서 그들 손에 배달되도록 함께 일을 꾸몄기 때문에, 이날 밤에 리비아에서 이 무기들을 받았고, 칼을 받고 외투 속에 감추어 칼을 차려는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주었다. 시몬 베드로는 뜰에서 주를 저버리는 날 밤에 아직도 칼을 차고 있었다.
2001 CM 171:4.1 3월 29일 수요일 저녁에, 예수와 그를 따르는 자들은 베레아 남부 도시들을 방문하는 여행을 다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리비아에서 야영했다. 열심당 시몬과 시몬 베드로는 여기서 칼을 100개 이상 넘겨받기로 공모해오다가, 바로 이날 밤에 리비아에서 이 무기를 받았고, 칼을 받아서 외투 속에 몰래 착용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나눠줬다. 시몬 베드로는, 주님이 동산에서 배반당한 그 밤까지도 칼을 지니고 있었다.
2007 URKA 171:4.1 3월 29일 수요일 저녁, 예수와 그를 따르는 자들이 페레아 남쪽 지방의 도시들에 대한 그들의 여행을 다 마친 후에,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리비아스에서 야영을 하였다. 시몬 젤로떼와 시몬 베드로는 100개 이상의 검을 그들의 손으로 넘겨받기로 공모하고, 이 무기들을 받은 후에는 그것들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모든 자들에게 나누어주면서 그들의 외투 밑에 감추어 착용하도록 한 것은 바로 이 날 밤 리비아스에서였다. 시몬 베드로는 주(主)가 그 정원에서 배반을 당한 그 밤까지도 칼을 지니고 있었다.
2025 171:4.1 3월 29일 수요일 저녁에, 예수와 추종자들은 페레아 남부의 여러 도시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친 뒤에,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리비아에서 야영했다. 열심당원 시몬과 시몬 베드로는 1백 자루가 넘는 검(劍)을 이 자리에서 그들 손에 배달되도록 함께 일을 꾸몄기 때문에, 이날 밤에 리비아에서 이 무기들을 받았고, 칼을 받고 외투 속에 감추어 칼을 차려는 모든 사람에게 나눠주었다. 시몬 베드로는 뜰에서 주를 저버리는 날 밤에 아직도 칼을 차고 있었다.
1955 171:4.2 Early on Thursday morning before the others were awake, Jesus called Andrew and said: “Awaken your brethren! I have something to say to them.” Jesus knew about the swords and which of his apostles had received and were wearing these weapons, but he never disclosed to them that he knew such things. When Andrew had aroused his associates, and they had assembled off by themselves, Jesus said: “My children, you have been with me a long while, and I have taught you much that is needful for this time, but I would now warn you not to put your trust in the uncertainties of the flesh nor in the frailties of man’s defense against the trials and testing which lie ahead of us. I have called you apart here by yourselves that I may once more plainly tell you that we are going up to Jerusalem, where you know the Son of Man has already been condemned to death. Again am I telling you that the Son of Man will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the chief priests and the religious rulers; that they will condemn him and then deliver him into the hands of the gentiles. And so will they mock the Son of Man, even spit upon him and scourge him, and they will deliver him up to death. And when they kill the Son of Man, be not dismayed, for I declare that on the third day he shall rise. Take heed to yourselves and remember that I have forewarned you.”
2000 171:4.2 목요일 아침 일찍, 다른 사람들이 깨어나기 전에, 예수는 안드레를 불러서 말했다: “네 형제들을 깨우라! 내가 저희에게 할 말이 있느니라.” 예수는 검에 대하여, 또 사도들 가운데 누가 이 무기를 받고 휴대하고 있는가 알았지만, 그런 일을 안다는 것을 그들에게 결코 알리지 않았다. 안드레가 동료들을 일으켰고, 그들끼리 모였을 때, 예수는 말했다: “아이들아, 너희는 나와 함께 오랫동안 지냈고, 이때를 위하여 필요한 것을 많이 너희에게 가르쳤느니라. 그러나 이제 너희에게 경고하노니, 육체의 불확실한 것이나 또는 너희 앞에 놓인 시련과 시험에 대한 인간의 허약한 방비를 의지하지 말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음을 한번 더 분명히 이르려고 내가 따로 너희끼리만 불러모았으니, 예루살렘에서 사람의 아들이 이미 사형 선고를 받았음을 너희가 아느니라.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아들이 주사제와 종교 지도자들의 손에 넘겨지겠고, 저희가 그를 정죄하고 다음에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주리라. 그래서 저희가 사람의 아들을 조롱하고, 아니 그에게 침 뱉고 때리기까지 하겠고, 그를 죽음으로 인도하리라. 그리고 저희가 사람의 아들을 죽일 때, 절망하지 말라. 내가 선언하노니, 사흘째에 그가 일어날 것임이라. 너희끼리 조심하고 내가 너희에게 미리 경고한 것을 기억하라.”
2001 CM 171:4.2 목요일 아침 일찍 다른 사람들이 깨기 전에, 예수께서 안드레를 불러서 말씀했다:“너의 형제들을 깨워라! 저희에게 할 말이 있다.” 예수께서는, 사도들 가운데 누가 이 무기를 받아서 지니고 있는지 알았으나, 그 일을 알고 있음에 대해서는 결코 그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안드레가 동역자들을 깨웠고, 그들끼리 모였을 때 예수께서 말씀했다:“얘들아, 너희가 오랫동안 나와 함께 있었고, 이때를 위하여 필요한 것을 너희에게 많이 가르쳤지만, 이제 너희에게 경고하려는 것은, 불확실한 육신적인 것들을 믿지 말라는 것과, 우리 앞에 놓인 시련과 시험에 대해 사람의 방법으로 방어하려는 유혹에 빠지지 말라는 것이다. 너희만 따로 여기에 불러낸 것은, 사람의 아들을 죽이기로 이미 판결을 내린 예루살렘으로 우리가 가려는 것을 한 번 더 분명히 말하고자함이다. 다시 말하는데, 사람의 아들이 수석 제사장들과 종교 관리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며;저희가 그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고 이방인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 그리하여 저희는 사람의 아들을 조롱하고, 심지어 침 뱉고 채찍질할 것이며, 결국 죽일 것이다. 그리고 저희가 사람의 아들을 죽일 때 당황하지 말라, 내가 선포하는데, 그가 셋째 날에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주의하고,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기억하라.”
2007 URKA 171:4.2 목요일 아침 일찍 다른 사람들이 깨기 전에, 예수는 안드레를 부르셨다. “네 형제들을 깨워라! 내가 그들에게 할 말이 있다.” 예수는 사도들이 받아들여서 무기로 지니고 있는 그 검에 관해 알고 계셨지만, 자기가 그 일을 알고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는 숨겼다. 안드레가 연관-동료들을 깨웠고, 그들끼리 모여 있을 때, 예수는 말씀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오랫동안 나와 함께 있었고, 이 시간에 필요할만한 것들을 너희들에게 많이 가르쳤지만, 이제 너희에게 경고하려는 것은 육신적인 불확실한 것들을 믿지 말라는 것과,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시련들과 시험에 대해서 사람의 방법으로 방어하려는 유혹에 빠지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곳에 따로 불러낸 것은, 사람의 아들을 죽이기로 이미 판결을 내린 예루살렘으로 우리가 가려는 것을 한 번 더 분명하게 말하고자 함이다. 너희들에게 다시 말하겠는데, 사람의 아들이 우두머리 사제들과 종교 통치자들의 손에 넘기어질 것이다; 그들이 그를 재판하고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사람의 아들을 조롱하며, 심지어는 그에게 침을 뱉고 그를 채찍질할 것이며, 결국 죽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사람의 아들을 죽였을 때, 당황하지 마라, 왜냐하면 그가 셋째 날에 일어날 것이라고 내가 선포하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주의하고 기억하라.”
2025 171:4.2 목요일 아침 일찍, 다른 사람들이 깨어나기 전에, 예수는 안드레를 불러서 말했다: “네 형제들을 깨우라! 내가 저희에게 할 말이 있느니라.” 예수는 검에 대하여, 또 사도들 가운데 누가 이 무기를 받고 휴대하고 있는가 알았지만, 그런 일을 안다는 것을 그들에게 결코 알리지 않았다. 안드레가 동료들을 일으켰고, 그들끼리 모였을 때, 예수는 말했다: “아이들아, 너희는 나와 함께 오랫동안 지냈고, 이때를 위하여 필요한 것을 많이 너희에게 가르쳤느니라. 그러나 이제 너희에게 경고하노니, 육체의 불확실한 것이나 또는 너희 앞에 놓인 시련과 시험에 대한 인간의 허약한 방비를 의지하지 말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음을 한번 더 분명히 이르려고 내가 따로 너희끼리만 불러모았으니, 예루살렘에서 사람의 아들이 이미 사형 선고를 받았음을 너희가 아느니라.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아들이 주사제와 종교 지도자들의 손에 넘겨지겠고, 저희가 그를 정죄하고 다음에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주리라. 그래서 저희가 사람의 아들을 조롱하고, 아니 그에게 침 뱉고 때리기까지 하겠고, 그를 죽음으로 인도하리라. 그리고 저희가 사람의 아들을 죽일 때, 절망하지 말라[17]. 내가 선언하노니, 사흘째에 그가 일어날 것임이라. 너희끼리 조심하고 내가 너희에게 미리 경고한 것을 기억하라.”
1955 171:4.3 Again were the apostles amazed, stunned; but they could not bring themselves to regard his words as literal; they could not comprehend that the Master meant just what he said. They were so blinded by their persistent belief in the temporal kingdom on earth, with headquarters at Jerusalem, that they simply could not—would not—permit themselves to accept Jesus’ words as literal. They pondered all that day as to what the Master could mean by such strange pronouncements. But none of them dared to ask him a question concerning these statements. Not until after his death did these bewildered apostles wake up to the realization that the Master had spoken to them plainly and directly in anticipation of his crucifixion.
2000 171:4.3 또 다시, 사도들은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말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정신을 가다듬을 수 없었다. 주의 뜻이 말씀하신 바로 그대로였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예루살렘에 본부를 둔, 땅에 있는 현세의 나라를 믿는 집요한 믿음에 너무 눈이 멀어서, 그들은 단지 예수의 말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런 이상한 발표로 주가 무엇을 의도할 수 있는가 그들은 하루 종일 곰곰이 생각했다. 그러나 이 말씀에 대하여 아무도 감히 그에게 물으려 하지 않았다. 이 어리둥절한 사도들은 그가 십자가에 못박힐 것을 예상하고서 주가 그들에게 분명히, 직접 말씀했다는 것을 주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깨닫지 못했다.
2001 CM 171:4.3 사도들은 또 다시 놀라서 기절할 정도였으나;그의 말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으며;주님이 말씀한 것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납득할 수 없었다. 예루살렘에 본부를 둔, 이 땅의 현세적 왕국 때문에 눈이 멀었으므로, 예수의 말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받아들이려하지 않았다. 그들은 주님이 무슨 의미로 그런 이상한 말씀을 했는지 하루 종일 숙고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감히 이 말씀에 관해 그에게 질문하지 못했다. 당황한 사도들은,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힐 것을 예상하고 자신들에게 분명하게 직접 말씀했다는 것을, 그의 죽음 이후에야 비로소 깨달았다.
2007 URKA 171:4.3 사도들은 또 다시 놀라서 기절할 정도였으나; 그의 말을 그대로 믿을 수가 없었다; 주(主)가 말씀한 의미를 깨달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본부를 둔, 이 땅에서의 현세적 왕국 때문에 너무 눈이 멀어 있었으므로, 예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주(主)가 무슨 의미로 그러한 이상한 말씀을 하였는지를 하루 종일 곰곰이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에게 감히 이 말씀에 관하여 묻는 자가 그들 중에 아무도 없었다. 당황한 사도들은 그의 죽음 후에야 주(主)가 그들에게 자신의 십자가형을 예견하면서 분명히 그리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였던 사실이 실현된 것으로 깨어났다.
2025 171:4.3 또 다시, 사도들은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18]. 그러나 그의 말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정신을 가다듬을 수 없었다. 주의 뜻이 말씀하신 바로 그대로였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예루살렘에 본부를 둔, 땅에 있는 현세의 나라를 믿는 집요한 믿음에 너무 눈이 멀어서, 그들은 단지 예수의 말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런 이상한 발표로 주가 무엇을 의도할 수 있는가 그들은 하루 종일 곰곰이 생각했다. 그러나 이 말씀에 대하여 아무도 감히 그에게 물으려 하지 않았다. 이 어리둥절한 사도들은 그가 십자가에 못박힐 것을 예상하고서 주가 그들에게 분명히, 직접 말씀했다는 것을 주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깨닫지 못했다.
1955 171:4.4 It was here at Livias, just after breakfast, that certain friendly Pharisees came to Jesus and said: “Flee in haste from these parts, for Herod, just as he sought John, now seeks to kill you. He fears an uprising of the people and has decided to kill you. We bring you this warning that you may escape.”
2000 171:4.4 여기 리비아에서, 아침 식사 바로 뒤에, 어떤 친절한 바리새인들이 예수에게 와서 말했다: “이 지역에서 어서 달아나소서, 요한을 잡으려 애쓴 것과 마찬가지로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다. 그는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킬까 두려워하고 당신을 죽이기로 작정하였나이다. 당신이 피하도록 우리가 당신에게 이렇게 경고하나이다.”
2001 CM 171:4.4 바로 여기 리비아에서, 어떤 우호적인 바리새인이 아침식사 직후에 예수께 와서 말했다:“이 지역에서 빨리 피하십시오, 헤롯이 세례 요한에게 했던 것처럼, 지금 당신을 죽이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킬까 두려워하여 당신을 죽이기로 작정했습니다. 당신이 피하시도록 이 말을 전하려고 우리가 왔습니다.”
2007 URKA 171:4.4 어떤 우호적인 바리새인이 아침식사 직후에 예수께로 와서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은 바로 이 리비아스에서였다. “이 곳에서 빨리 피하십시오. 헤롯이 세례자 요한을 찾았던 것처럼 당신을 죽이려고 지금 찾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을 두려워하여 당신을 죽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신이 도망가실 수 있도록 이 말을 전하려고 우리가 왔습니다.”
1955 171:4.5 And this was partly true. The resurrection of Lazarus frightened and alarmed Herod, and knowing that the Sanhedrin had dared to condemn Jesus, even in advance of a trial, Herod made up his mind either to kill Jesus or to drive him out of his domains. He really desired to do the latter since he so feared him that he hoped he would not be compelled to execute him.
2000 171:4.5 이것은 어느 정도 참말이었다. 나사로의 부활은 헤롯을 두렵고 놀라게 했고, 재판이 있기도 전에 산헤드린이 감히 예수를 정죄(定罪)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헤롯은 예수를 죽이든지 아니면 자기 영토 바깥으로 몰아내기로 작정하였다. 그는 정말로 뒤의 경우를 바랐는데, 헤롯이 예수를 너무나 두려워하여 어쩔 수 없이 예수를 처형하게 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2001 CM 171:4.5 이 말은 부분적으로 옳았다. 나사로의 부활 때문에 놀라고 무서워진 헤롯은, 산헤드린이 재판하기도 전에 예수를 정죄했음을 알고, 예수를 죽이든지 아니면 자기 영토에서 쫓아내든지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후자 쪽을 진심으로 원했는데, 그를 너무 두려워했으므로, 죽여야만 할 처지가 되지 않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2007 URKA 171:4.5 이 말은 부분적으로 옳았다. 나사로의 부활로 놀라고 무서워진 헤롯은, 산헤드린이 재판도 하기 전에 예수를 유죄판결을 하였다는 것을 알고서, 예수를 죽이든지 아니면 자기 영토에서 쫓아내든지 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후자 쪽을 실제로 원하였는데, 그것은 그를 너무 두려워하였으므로 그를 강제로 죽이지 않기를 원하였기 때문이었다.
2025 171:4.5 이것은 어느 정도 참말이었다. 나사로의 부활은 헤롯을 두렵고 놀라게 했고, 재판이 있기도 전에 산헤드린이 감히 예수를 정죄(定罪)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헤롯은 예수를 죽이든지 아니면 자기 영토 바깥으로 몰아내기로 작정하였다. 그는 정말로 뒤의 경우를 바랐는데, 헤롯이 예수를 너무나 두려워하여 어쩔 수 없이 예수를 처형하게 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1955 171:4.6 When Jesus heard what the Pharisees had to say, he replied: “I well know about Herod and his fear of this gospel of the kingdom. But, mistake not, he would much prefer that the Son of Man go up to Jerusalem to suffer and die at the hands of the chief priests; he is not anxious, having stained his hands with the blood of John, to become responsible for the death of the Son of Man. Go you and tell that fox that the Son of Man preaches in Perea today, tomorrow goes into Judea, and after a few days, will be perfected in his mission on earth and prepared to ascend to the Father.”
2000 171:4.6 바리새인들이 하고 싶어 했던 말을 듣고서 예수는 대답했다: “헤롯에 대하여, 또 그가 이 하늘나라 복음을 두려워함을 내가 잘 아노라. 그러나 잘못 생각지 말라, 그는 사람의 아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사제들의 손에 고통받고 죽기를 더욱 좋아하리라. 제 손을 요한의 피로 더럽혔으므로, 사람의 아들의 죽음을 책임지고 싶어 안달하지는 않느니라. 너희는 가서 그 여우에게 이르라. 사람의 아들이 페레아에서 오늘 전도하고, 내일은 유대로 가고, 며칠 지난 뒤에, 땅에서 사명을 마치고 아버지께로 올라가려고 준비되리라.”
2001 CM 171:4.6 바리새인의 말을 다 들은 예수께서 말씀했다:“나는 헤롯을 잘 알고, 그가 이 천국 복음을 두려워한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러나 착각하지 말라, 그는 사람의 아들이 예루살렘에 가서 고통 받고 수석 제사장들의 손에 죽게 되기를 더 좋아하며;세례 요한의 피로 자기 손을 더럽히고서도, 사람의 아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책임지려하지 않는다. 너희는 저 여우에게 가서, 사람의 아들이 오늘은 베레아에서 전도하고, 내일은 유대지방으로 가며, 며칠 후에는 이 세상에서 사명을 완수하고 아버지께로 올라갈 준비를 하리라고 전해라.”
2007 URKA 171:4.6 바리새인이 말하는 것을 다 들으신 예수는 말씀했다; “나는 헤롯을 잘 알고, 왕국 복음에 대한 그의 두려움에 대해서도 잘 안다. 그러나 착각하지 마라, 그는 사람의 아들이 예루살렘에 가서 고통을 받고 우두머리 사제들의 손에 죽는 것을 더욱 좋아한다; 그는 세례자 요한의 피로 자기 손을 더럽히고서도, 사람의 아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너희는 그 여우에게 가서, 사람의 아들이 오늘은 페레아에서 전파하고, 내일은 유대로 갈 것이고, 그리고 며칠 후에는 이 땅에서의 그의 임무가 완전해 질 것이고 그리고 아버지께로 올라갈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해라.”
2025 171:4.6 바리새인들이 하고 싶어 했던 말을 듣고서 예수는 대답했다: “헤롯에 대하여, 또 그가 이 하늘나라 복음을 두려워함을 내가 잘 아노라. 그러나 잘못 생각지 말라, 그는 사람의 아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사제들의 손에 고통받고 죽기를 더욱 좋아하리라. 제 손을 요한의 피로 더럽혔으므로, 사람의 아들의 죽음을 책임지고 싶어 안달하지는 않느니라[20]. 너희는 가서 그 여우에게 이르라. 사람의 아들이 페레아에서 오늘 전도하고, 내일은 유대로 가고, 며칠 지난 뒤에, 땅에서 사명을 마치고 아버지께로 올라가려고 준비되리라.”
1955 171:4.7 Then turning to his apostles, Jesus said: “From olden times the prophets have perished in Jerusalem, and it is only befitting that the Son of Man should go up to the city of the Father’s house to be offered up as the price of human bigotry and as the result of religious prejudice and spiritual blindness. O Jerusalem, Jerusalem, which kills the prophets and stones the teachers of truth! How often would I have gathered your children together even as a hen gathers her own brood under her wings, but you would not let me do it! Behold, your house is about to be left to you desolate! You will many times desire to see me, but you shall not. You will then seek but not find me.” And when he had spoken, he turned to those around him and said: “Nevertheless, let us go up to Jerusalem to attend the Passover and do that which becomes us in fulfilling the will of the Father in heaven.”
2000 171:4.7 그리고 나서 사도들을 향하여 예수는 말했다: “옛적부터 선지자들은 예루살렘에서 이슬로 사라졌고,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집이 있는 도시로 올라가서 인간의 편협에 대한 값으로, 그리고 종교적 편견과 영적 무분별의 결과로 희생되는 것이 어울릴 따름이라. 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너는 선지자들을 죽이고 진리의 선생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밑에 모으는 것 같이, 얼마나 자주 내가 네 자손을 모으고 싶어 하였느냐, 그러나 너는 내가 그리하도록 가만두려 하지 않는구나! 보라 네 집은 바야흐로 황폐한 채로 너에게 맡겨지려 하는구나! 너는 여러 번 나를 보고 싶어 하리라만 보지 못할지니라! 그때 네가 나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할지니라!” 말씀을 마치고 나서, 둘레에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말하였다: “그렇기는 해도, 유월절에 참석하기 위하여,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데 우리에게 어울리는 일을 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
2001 CM 171:4.7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돌아서서 말씀했다:“옛적부터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죽었으니, 사람의 아들도 인간의 완고함에 대한 값으로, 그리고 종교적 편견과 영적 무지의 결과로 희생되기 위해, 아버지 집이 있는 성읍으로 가는 것이 마땅하다.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진리를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얼마나 여러 번 너의 자녀를 함께 모으려했느냐, 그러나 너희는 내가 그렇게 하지 못하게 했다! 보라, 너의 집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네가 나를 여러 번 보려고 하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그때 네가 나를 찾으려하겠으나,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말씀을 마친 후에, 둘러서있는 그들에게 말씀했다:“그렇지만, 예루살렘에 가서 유월절에 참석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우리에게 이뤄지게 하자.”
2007 URKA 171:4.7 그러고 나서 예수는 사도들에게 돌아서서 말씀했다; “옛날부터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죽었으니, 사람의 아들도 인간의 편협성에 대한 값으로, 그리고 종교적인 편견과 영적 무지로 인한 결과로 희생되기 위하여 아버지 집이 있는 그 도시로 가는 것이 마땅하다.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진리를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는구나!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로 모으는 것처럼 내가 얼마나 여러 번 너희 자녀들을 함께 모으려고 하였으나, 너희가 그것을 못하게 하려고 하였느냐!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게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나를 여러 번 보려고 하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그 때 너희가 나를 찾으려고 하겠지만,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둘러선 사람들에게 말씀했다; “그렇지만, 예루살렘에 가서 유월절에 참석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자.”
2025 171:4.7 다음에 사도들을 향하여 예수는 말했다: “옛적부터 선지자들은 예루살렘에서 이슬로 사라졌고,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집이 있는 도시로 올라가서 인간의 편협에 대한 값으로, 그리고 종교적 편견과 영적 무분별의 결과로 희생되는 것이 어울릴 따름이라. 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너는 선지자들을 죽이고 진실의 선생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밑에 모으는 것 같이, 얼마나 자주 내가 네 자손을 모으고 싶어 하였느냐, 그러나 너는 내가 그리하도록 가만두려 하지 않는구나! 보라 네 집은 바야흐로 황폐한 채로 너에게 맡겨지려 하는구나! 너는 여러 번 나를 보고 싶어 하리라만 못볼지니라! 그때 네가 나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할지니라!” 말씀을 마치고 나서, 둘레에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말하였다: “그렇기는 해도, 유월절에 참석하기 위하여,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데 우리에게 어울리는 일을 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21][22]
1955 171:4.8 It was a confused and bewildered group of believers who this day followed Jesus into Jericho. The apostles could discern only the certain note of final triumph in Jesus’ declarations regarding the kingdom; they just could not bring themselves to that place where they were willing to grasp the warnings of the impending setback. When Jesus spoke of “rising on the third day,” they seized upon this statement as signifying a sure triumph of the kingdom immediately following an unpleasant preliminary skirmish with the Jewish religious leaders. The “third day” was a common Jewish expression signifying “presently” or “soon thereafter.” When Jesus spoke of “rising,” they thought he referred to the “rising of the kingdom.”
2000 171:4.8 이날 예리고로 예수를 따라간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어리둥절한 신자 무리였다. 사도들은 하늘나라에 관한 예수의 선언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한다는 확실한 목소리만 헤아릴 수 있었다. 다가오는 좌절에 관한 경고를 파악하는 경지까지 도저히 이를 수 없었다. 예수가 “사흘째에 일어난다”고 말했을 때, 그들은 이 말씀을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 불쾌한 예비 충돌이 있은 직후에, 하늘나라가 분명히 승리함을 의미한다고 받아들였다. “사흘째”는 “당장에” 아니면 “얼마 있다가”를 뜻하는 표현, 유대인이 보통 쓰는 표현이었다. 예수가 “일어난다”고 말했을 때, 그가 “하늘나라가 일어남”을 언급한다고 생각했다.
2001 CM 171:4.8 이날 예수를 따라서 여리고에 들어간 사람은 혼동되고 당황한 신자 무리였다. 사도들은, 예수께서 천국에 관련하여 선포한 최후의 승리에 대한 특별한 언급만 식별할 수 있었을 뿐이며;단지 임박한 패배에 대한 경고를 스스로 파악할 정도까지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었다.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말씀을 예수께서 했을 때, 그들은 이 말씀을,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과 사소하고 불쾌한 예비 충돌이 있은 직후에, 그 왕국이 확실히 승리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셋째 날”이라는 것은, “얼마 안 있어서” 또는 “그후에 곧”이라는 의미로 유대인이 흔히 쓰는 말이었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리라”는 말씀을 했을 때, 그들은 그가 “왕국의 소생”을 언급했다고 생각했다.
2007 URKA 171:4.8 이 날 예수를 따라서 여리고에 들어간 사람들은 혼동되고 당황한 무리의 신자들이었다. 사도들은 왕국에 관련하여 예수가 선포한 최후의 승리에 대한 특별한 언급만을 식별할 수 있었을 뿐 이었다; 그들은 임박한 패배에 대한 경고를 파악해보려는 지경까지 생각할 수가 없었다. 예수가 “셋째 날에 일어나리라”는 말씀을 하였을 때, 그들은 이 말씀을 유대인 종교 영도자들과의 사소하고 불쾌한 임시적 논쟁이 있는 직후에 있을 그 왕국의 확실한 승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셋째 날”이라는 것은 “당장에” 또는 “얼마 있다가 곧”이라는 의미로 유대인들이 흔히 쓰는 말이었다. 예수가 “일어나리라”는 말씀을 하였을 때, 그들은 그가 “그 왕국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언급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2025 171:4.8 이날 예리고로 예수를 따라간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어리둥절한 신자 무리였다. 사도들은 하늘나라에 관한 예수의 선언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한다는 확실한 목소리만 헤아릴 수 있었다. 다가오는 좌절에 관한 경고를 파악하는 경지까지 도저히 이를 수 없었다[23]. 예수가 “사흘째에 일어난다”고 말했을 때, 그들은 이 말씀을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 불쾌한 예비 충돌이 있은 직후에, 하늘나라가 분명히 승리함을 의미한다고 받아들였다. “사흘째”는 “당장에” 아니면 “얼마 있다가”를 뜻하는 표현, 유대인이 보통 쓰는 표현이었다. 예수가 “일어난다”고 말했을 때, 그가 “하늘나라가 일어남”을 언급한다고 생각했다.
1955 171:4.9 Jesus had been accepted by these believers as the Messiah, and the Jews knew little or nothing about a suffering Messiah. They did not understand that Jesus was to accomplish many things by his death which could never have been achieved by his life. While it was the resurrection of Lazarus that nerved the apostles to enter Jerusalem, it was the memory of the transfiguration that sustained the Master at this trying period of his bestowal.
2000 171:4.9 이 신자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였고, 유대인들은 고통받는 메시아에 대하여 거의, 또는 전혀 몰랐다. 그들은 예수가 살아서 결코 성취할 수 없던 많은 것을 죽어서 성취하리라는 것을 알아듣지 못했다. 사도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도록 용기를 준 것은 나사로의 부활이었지만, 주의 수여 생애에서 이 시련 기간에 주를 버티게 한 것은 변모(變貌)의 기억이었다.
2001 CM 171:4.9 이 신자들은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였고, 유대인은 수난당하는 메시야에 대해 거의 또는 전혀 알지 못했다. 예수께서 자신의 생애로 성취할 수 없었던 많은 것을 죽음으로 이루리라는 것을, 그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사도들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 것은 나사로의 부활이었던 반면, 이런 괴로운 증여 기간에 주님을 격려해준 것은 변형되심에 대한 기억이었다.
2007 URKA 171:4.9 예수는 이 믿는 자들에게 메시아로 받아들여졌으며, 유대인들은 고난 받는 메시아에 대하여 거의 알지 못하였다. 예수가 그의 일생으로 성취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죽음으로 이루시리라는 것을 그들은 납득하지 못하였다. 사도들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 것이 나사로의 부활이었던 반면에, 이러한 괴로운 증여 기간 동안 주(主)를 격려해 준 것은 변화에 대한 기억이었다.
2025 171:4.9 이 신자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였고, 유대인들은 고통받는 메시아에 대하여 거의, 또는 전혀 몰랐다. 그들은 예수가 살아서 결코 성취할 수 없던 많은 것을 죽어서 성취하리라는 것을 알아듣지 못했다. 사도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도록 용기를 준 것은 나사로의 부활이었지만, 주의 수여 생애에서 이 시련 기간에 주를 버티게 한 것은 변모(變貌)의 기억이었다.
5. THE BLIND MAN AT JERICHO
5. 예리고에 있던 소경
5. 여리고의 맹인
5. 여리고의 맹인
5. 예리고에 있던 소경
1955 171:5.1 Late on the afternoon of Thursday, March 30, Jesus and his apostles, at the head of a band of about two hundred followers, approached the walls of Jericho. As they came near the gate of the city, they encountered a throng of beggars, among them one Bartimeus, an elderly man who had been blind from his youth. This blind beggar had heard much about Jesus and knew all about his healing of the blind Josiah at Jerusalem. He had not known of Jesus’ last visit to Jericho until he had gone on to Bethany. Bartimeus had resolved that he would never again allow Jesus to visit Jericho without appealing to him for the restoration of his sight.
2000 171:5.1 3월 30일, 목요일 오후 늦게, 예수와 사도들은, 약 2백 명이 되는 추종자 일행에 앞서서, 예리고의 성벽으로 다가갔다. 도시의 대문에 가까이 가자, 그들은 한 떼의 거지들과 마주쳤다. 그 중에 바티메우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릴 때부터 눈이 멀었던 늙은이였다. 이 눈먼 거지는 예수에 대하여 소문을 많이 들었고, 예루살렘에서 그가 눈먼 요시아를 고친 것에 대하여 모두 알았다. 베다니로 계속 갔을 때까지, 그는 예수가 예리고를 요즘에 방문했다는 것을 몰랐다. 바티메우스는 예수가 예리고를 방문하기만 하면 시력(視力)을 되찾게 해달라고 예수에게 꼭 호소하려고 벼르고 있었다.
2001 CM 171:5.1 3월 30일 목요일 늦은 오후에, 예수와 사도들은 200여명의 따르는 무리 선두에 서서, 여리고 성벽에 도착했다. 성문 가까이 왔을 때 거지 떼를 만나게 됐는데, 그들 중에는 젊어서부터 눈이 먼 바디메오라는 한 노인이 있었다. 눈이 먼 이 거지는 예수에 대해 많이 들었고, 예루살렘에서 맹인 요시아를 치유한 것에 대해서도 잘 알았다. 베다니로 가버렸을 때까지도, 예수께서 최근에 여리고를 방문했음을 알지 못했다. 바디메오는 예수께서 다시 여리고에 오신다면, 눈을 뜨게 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하여 붙들고 늘어지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다.
2007 URKA 171:5.1 3월 30일 목요일 늦은 오후에, 예수와 사도들은 200여 명의 따르는 무리들 앞에 서서, 여리고 성벽에 도착하였다. 그들이 성문에 가까이 왔을 때, 거지 떼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 중에는 어려서부터 눈이 먼 바티메우스라 하는 노인이 있었다. 눈이 먼 이 거지는 예수에 대하여 많이 들었으며, 예루살렘에서 장님 요시아를 고쳐주신 것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그가 베다니에 갔을 때에서야 예수가 지난번에 여리고를 방문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티메우스는 자신의 눈을 뜨게 해달라고 요청하기 전에는 다시는 예수가 여리고에 들어가시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결심하였다.
2025 171:5.1 3월 30일, 목요일 오후 늦게, 예수와 사도들은, 약 2백 명이 되는 추종자 일행에 앞서서, 예리고의 성벽으로 다가갔다[24]. 도시의 대문에 가까이 가자, 그들은 한 떼의 거지들과 마주쳤다
[25]. 그 중에 바티메우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릴 때부터 눈이 멀었던 늙은이였다. 이 눈먼 거지는 예수에 대하여 소문을 많이 들었고, 예루살렘에서 그가 눈먼 요시아를 고친 것에 대하여 모두 알았다. 베다니로 계속 갔을 때까지, 그는 예수가 예리고를 요즘에 방문했다는 것을 몰랐다. 바티메우스는 예수가 예리고를 방문하기만 하면 시력(視力)을 되찾게 해달라고 예수에게 꼭 호소하려고 벼르고 있었다.
1955 171:5.2 News of Jesus’ approach had been heralded throughout Jericho, and hundreds of the inhabitants flocked forth to meet him. When this great crowd came back escorting the Master into the city, Bartimeus, hearing the heavy tramping of the multitude, knew that something unusual was happening, and so he asked those standing near him what was going on. And one of the beggars replied, “Jesus of Nazareth is passing by.” When Bartimeus heard that Jesus was near, he lifted up his voice and began to cry aloud, “Jesus, Jesus, have mercy upon me!” And as he continued to cry louder and louder, some of those near to Jesus went over and rebuked him, requesting him to hold his peace; but it was of no avail; he cried only the more and the louder.
2000 171:5.2 예수가 다가온다는 소식이 이미 예리고에 두루 알려졌고, 거민 수백 명이 그를 만나려고 바깥으로 나와 떼를 지었다. 이 큰 무리가 주를 도시 안으로 호송해서 돌아왔을 때, 군중이 시끄럽게 쿵쿵거리며 걷는 발자국 소리를 듣고서, 바티메우스는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았고, 그래서 가까이 서 있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가 물었다. 거지들 가운데 하나가 대답했다.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네.” 예수가 가까이 있다는 말을 듣자, 바티메우스는 목청을 높여서 비로소 크게 외쳤다: “예수여 예수여, 내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가 계속 더욱 크게 소리치자, 예수에게 가까이 있던 사람들 중에서 몇 사람이 그에게 다가가서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아무 쓸모가 없었다. 그는 더욱, 더 큰 소리로 외칠 뿐이었다.
2001 CM 171:5.2 예수께서 가까이 오고 있다는 소식이 여리고에 두루 알려지자, 주민 수백 명이 그를 만나러 몰려나갔다. 이렇게 인파가 주님을 호위하면서 성으로 돌아올 때, 바디메오는 대중의 큰 발자국 소리를 듣고, 보기 드문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하면서, 가까이 서 있는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물었다. 그리고 거지들 가운데 하나가,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고 대답했다. 예수께서 가까이에 있다는 말을 들은 바디메오는, 소리 높여 크게 외치기 시작했다. “예수여, 예수여,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그가 점점 더 큰 소리로 계속 외치자, 예수 곁에 있던 사람이 그에게 달려가 꾸짖으면서, 잠자코 있으라고 했지만;아무 소용없었으며;그는 더 큰 소리로 외칠 뿐이었다.
2007 URKA 171:5.2 예수가 가까이 오신다는 소식이 여리고에 알려지자, 수 백 명의 주민들이 그를 만나려고 몰려 나갔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주(主)를 호위하면서 도시로 다시 돌아올 때, 바티메우스는 군중들의 큰 발자국 소리를 듣고, 보기 드문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하고서, 가까이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물었다. 그리고 거지들 중의 하나가,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고 대답하였다. 예수가 가까이에 계시다는 말을 들은 바티메우스는, 소리를 높여서 크게 외치기 시작하였다. “예수, 예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그가 점점 더 큰 소리로 계속 외치자, 예수 옆에 있던 사람들이 그에게 달려가서 꾸짖으며, 잠잠히 있으라고 말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는 더욱 큰 소리로 외칠 뿐이었다.
2025 171:5.2 예수가 다가온다는 소식이 이미 예리고에 두루 알려졌고, 거민 수백 명이 그를 만나려고 바깥으로 나와 떼를 지었다. 이 큰 무리가 주를 도시 안으로 호송해서 돌아왔을 때, 군중이 시끄럽게 쿵쿵거리며 걷는 발자국 소리를 듣고서, 바티메우스는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았고, 그래서 가까이 서 있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가 물었다. 거지들 가운데 하나가 대답했다.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네[26].” 예수가 가까이 있다는 말을 듣자, 바티메우스는 목청을 높여서 비로소 크게 외쳤다: “예수여 예수여, 내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가 계속 더욱 크게 소리치자, 예수에게 가까이 있던 사람들 중에서 몇 사람이 그에게 다가가서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아무 쓸모가 없었다. 그는 더욱, 더 큰 소리로 외칠 뿐이었다.
1955 171:5.3 When Jesus heard the blind man crying out, he stood still. And when he saw him, he said to his friends, “Bring the man to me.” And then they went over to Bartimeus, saying: “Be of good cheer; come with us, for the Master calls for you.” When Bartimeus heard these words, he threw aside his cloak, springing forward toward the center of the road, while those near by guided him to Jesus. Addressing Bartimeus, Jesus said: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Then answered the blind man, “I would have my sight restored.” And when Jesus heard this request and saw his faith, he said: “You shall receive your sight; go your way; your faith has made you whole.” 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he remained near Jesus, glorifying God, until the Master started on the next day for Jerusalem, and then he went before the multitude declaring to all how his sight had been restored in Jericho.
2000 171:5.3 그 소경이 소리치는 것을 들었을 때, 예수는 가만히 멈추었다. 그를 보았을 때, 예수는 친구들에게 말했다, “그 사람을 내게로 데려오라.” 그리고 나서 그들이 바티메우스에게 가서 말했다: “기운을 차리라, 우리를 따라 오라. 주가 너를 부르심이라.” 이 말씀을 듣자 바티메우스는 외투를 옆에 던져 버리고, 길 가운데를 향하여 앞으로 뛰쳐나갔고, 한편 가까이 있던 사람들이 그를 예수에게로 안내했다. 바티메우스를 향하여 예수가 말했다: “무엇을 해주기 원하느냐?” 그리고 나서 눈먼 사람이 대답했다. “제 시력을 되찾고 싶나이다.” 이 요청을 듣고 그의 믿음을 보았을 때, 예수는 말했다: “네가 시력을 받으리라. 길을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느니라.” 즉시 그는 시력을 되찾았고, 주가 이튿날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날 때까지 예수 가까이 남아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나서 대중 앞으로 가서 예리고에서 어떻게 그가 시력을 되찾았는가 모든 사람에게 분명히 말했다.
2001 CM 171:5.3 예수께서는, 그 맹인의 외치는 소리를 듣고 멈춰 섰다. 예수께서 그를 보자 친구들에게 말씀했다:“그 사람을 나에게 데려오라.” 그러자 그들이 바디메오에게 가서 말했다:“기운을 내고;우리와 함께 갑시다. 주님이 당신을 부르십니다.” 바디메오는 이 말을 듣고, 외투를 벗어 던지면서 길 한 가운데로 뛰쳐나갔고, 가까이 있던 자들이 그를 예수께 데려갔다. 바디메오를 향하여 예수께서 말씀했다:“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해주기 원합니까?” 그러자 그 맹인이 대답했다:“다시 보게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께서는 이 간청을 듣자 그의 신앙을 보고 말씀했다:“보게 될 것이니;당신의 길을 가시오;당신의 신앙이 당신을 온전하게 했소.” 그는 즉시 보게 되어, 예수 곁에 남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이튿날 주님이 예루살렘으로 출발할 때까지 계속했으며, 그후에 대중 앞에 먼저 가면서, 어떻게 하여 여리고에서 눈을 뜨게 됐는지를 큰 소리로 외쳤다.
2007 URKA 171:5.3 예수는 그 장님의 외치는 소리를 들으시고, 조용히 서 계셨다. 그를 보시고서 자기 친구들에게 말씀하였다. “그 사람을 내게로 데려 오라.” 그러자 그들이 바티메우스에게 가서 말했다; “기운을 내고; 우리와 함께 가자. 주(主)가 너를 부르신다.” 바티메우스는 이 말을 듣고, 외투를 벗어 던진 채로 길 한 가운데로 뛰쳐나갔으며, 가까이에 있던 자들이 그를 예수께로 데려갔다. 바티메우스를 가리키시며 예수가 말씀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그러자 그 장님은 대답하였다. “다시 보게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는 이 간청을 들으시자 그의 신앙을 보시고 말씀했다; “네가 보게 될 것이니; 네 길을 가라; 네 신앙이 너를 온전케 하였다.” 그는 즉시로 보게 되어, 예수 곁에 남아서, 계속 하느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다음 날 주(主)가 예루살렘으로 출발하자, 그는 군중들 앞에 먼저 가면서 어떻게 하여 그가 여리고에서 다시 보게 되었는지를 큰 소리로 외쳤다.
2025 171:5.3 그 소경이 소리치는 것을 들었을 때, 예수는 가만히 멈추었다. 그를 보았을 때, 예수는 친구들에게 말했다, “그 사람을 내게로 데려오라.” 그때 그들이 바티메우스에게 가서 말했다: “기운을 차리라, 우리를 따라오라. 주가 너를 부르심이라.” 이 말씀을 듣자 바티메우스는 외투를 옆에 던져 버리고, 길 가운데를 향하여 앞으로 뛰쳐나갔고, 한편 가까이 있던 사람들이 그를 예수에게로 안내했다. 바티메우스를 향하여 예수가 말했다: “무엇을 해주기 원하느냐?” 다음에 눈먼 사람이 대답했다[27]. “제 시력을 되찾고 싶사옵나이다.” 이 요청을 듣고 그의 믿음을 보았을 때, 예수는 말했다: “네가 시력을 받으리라. 길을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느니라.” 즉시 그는 시력을 되찾았고, 주가 이튿날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날 때까지 예수 가까이 남아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다음에 대중 앞으로 가서 예리고에서 어떻게 그가 시력을 되찾았는가 모든 사람에게 분명히 말했다.
6. THE VISIT TO ZACCHEUS
6. 삭개오를 찾아보다
6. 삭개오를 방문함
6. 삭개오를 방문하심
6. 삭개오를 찾아보다
1955 171:6.1 When the Master’s procession entered Jericho, it was nearing sundown, and he was minded to abide there for the night. As Jesus passed by the customs house, Zaccheus the chief publican, or tax collector, happened to be present, and he much desired to see Jesus. This chief publican was very rich and had heard much about this prophet of Galilee. He had resolved that he would see what sort of a man Jesus was the next time he chanced to visit Jericho; accordingly, Zaccheus sought to press through the crowd, but it was too great, and being short of stature, he could not see over their heads. And so the chief publican followed on with the crowd until they came near the center of the city and not far from where he lived. When he saw that he would be unable to penetrate the crowd, and thinking that Jesus might be going right on through the city without stopping, he ran on ahead and climbed up into a sycamore tree whose spreading branches overhung the roadway. He knew that in this way he could obtain a good view of the Master as he passed by. And he was not disappointed, for, as Jesus passed by, he stopped and, looking up at Zaccheus, said: “Make haste, Zaccheus, and come down, for tonight I must abide at your house.” And when Zaccheus heard these astonishing words, he almost fell out of the tree in his haste to get down, and going up to Jesus, he expressed great joy that the Master should be willing to stop at his house.
2000 171:6.1 주의 행렬이 예리고로 들어갔을 때는 해질 무렵이었고, 그는 거기서 밤을 지낼 생각이 들었다. 예수가 세관을 지나갔을 때, 세무장, 다시 말해서 세리(稅吏) 삭개오가 어쩌다가 자리에 있었는데, 예수를 몹시 보고 싶어했다. 이 세무장은 아주 부자였고 이 갈릴리 선지자에 대하여 익히 들어 왔다. 다음에 예수가 어쩌다 예리고를 찾을 때 예수가 어떤 종류의 사람인가 보겠다고 전에 결심하였다. 따라서 삭개오는 군중 속을 밀고 나가려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그는 키가 작아서 군중의 머리 위로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세무장은 도시의 중심 가까이, 그가 사는 데서 멀지 않은 곳에 올 때까지 군중과 함께 계속 따라갔다. 군중을 뚫고 들어갈 수 없으리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예수가 멈추지 않고 도시를 바로 통과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그는 앞으로 계속 달려가서 어느 무화과나무 위로 기어 올라갔는데, 그 나무의 퍼진 가지들은 길 쪽으로 늘어져 있었다. 이 방법으로 그는 주가 지나가실 때 주를 잘 볼 수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그는 실망하지 않았으니, 왜냐하면 예수가 지나갈 때, 멈추어서 삭개오를 올려다보고 말했기 때문이다: “삭개오야 서둘러 내려오라, 오늘 밤 내가 너의 집에서 묵어야 하니라.” 이 놀라운 말씀을 들었을 때, 허겁지겁 내려오면서 삭개오는 나무에서 하마터면 떨어질 뻔하였고, 예수에게로 다가가면서, 주가 그의 집에서 기꺼이 머무르겠다는 말씀에 크게 기뻐하였다.
2001 CM 171:6.1 주님을 따르는 행렬이 여리고에 들어갔을 때는 해가 거의 질 무렵이었고, 주님은 그날 밤 거기에 머물고자 했다. 예수께서 세관 옆을 지나갈 때, 세리장{稅吏將}인 세금 징수원 삭개오가 우연히 거기에 있었고, 예수를 몹시 보고 싶어 했다. 이 세리장은 큰 부자였고, 갈릴리에서 온 이 선지자에 관해 많은 것을 들었다. 예수라고 하는 그 사람이 다음에 다시 여리고에 오게 되면, 어떤 사람인지 한 번 보겠다고 결심했으며;따라서, 삭개오는 사람들 속을 헤치고 들어갔으나, 무리가 너무 많고 그의 키가 작았으므로, 그들의 머리 위로 볼 수 없었다. 그리하여 이 세리장은, 자기가 사는 곳에서 별로 멀지 않은 그 도시 한 가운데 이를 때까지, 무리를 뒤쫓아 갔다. 군중을 뚫고 들어갈 수 없음을 발견하고, 또한 예수께서 그 도시에 머물지 않고 바로 지나쳐가려한다고 생각하여, 앞으로 달려가서, 가지들이 길 쪽으로 뻗어있는 무화과나무 위로 기어 올라갔다. 이렇게 하면 지나가는 주님을 잘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기대가 어긋나지 않았는데, 지나가던 예수께서 발걸음을 멈추고, 삭개오를 올려다보면서 말씀했기 때문이다:“삭개오야, 빨리 내려와라, 오늘 밤 내가 너의 집에 묵어야겠다.” 삭개오는 놀라운 이 말씀을 듣고, 나무에서 거의 떨어질 뻔하면서 급히 내려왔으며, 예수께 가서, 주님이 자기 집에 머물려하심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7 URKA 171:6.1 주(主)를 따르는 행렬이 여리고에 들어갔을 때는 거의 해가 질 무렵이었으며, 주(主)는 그 날 밤을 그곳에서 머물고자 하였다. 예수가 세관 옆을 지나가게 되자, 세무장인 세금 징수원 삭개오는 어쩌다가 자리에 있었고, 그리고 그는 예수를 몹시 보고 싶어 하였다. 이 세무장은 매우 부자였으며, 갈릴리에서 온 이 선지자에 관하여 많은 것을 들었었다.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다음에 다시 여리고에 오게 되면 어떤 사람인지 한 번 보겠다고 결심하였으며, 따라서, 삭개오는 사람들 속을 헤치고 들어갔지만, 무리가 너무 많았고, 그의 키가 작았으므로, 그들 머리 위로 볼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 세리 장은 자기가 사는 곳으로부터 별로 멀지 않은 그 도시 한 가운데에 이를 때까지 무리를 뒤쫓아 갔다. 군중을 뚫고 들어갈 수 없음을 발견하고, 또한 예수가 그 도시에 머물지 않고 바로 지나쳐 가시려한다고 생각하고서, 그는 앞으로 달려가 가지들이 길 쪽으로 뻗어 있는 무화과나무 위로 기어 올라갔다. 이렇게 하면 지나가시는 주(主)를 잘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다. 그의 생각대로, 예수는 지나가시다가, 멈추시고 삭개오를 보시면서 말씀했다; “삭개오야, 빨리 내려와라. 오늘 밤 내가 네 집에 묵어야 하겠다.” 삭개오는 놀라운 이 말씀을 듣고, 나무에서 거의 떨어질 뻔하며 급히 내려왔으며, 예수께로 가서 주(主)가 자신의 집에 머물려고 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2025 171:6.1 주의 행렬이 예리고로 들어갔을 때는 해질 무렵이었고, 그는 거기서 밤을 지낼 생각이 들었다. 예수가 세관을 지나갔을 때, 세무장, 다시 말해서 세리(稅吏) 삭개오가 어쩌다가 자리에 있었는데, 예수를 몹시 보고 싶어 했다. 이 세무장은 아주 부자였고 이 갈릴리 선지자에 대하여 익히 들어 왔다. 다음에 예수가 어쩌다 예리고를 찾을 때 예수가 어떤 종류의 사람인가 보겠다고 전에 결심하였다. 따라서 삭개오는 군중 속을 밀고 나가려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그는 키가 작아서 군중의 머리 위로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세무장은 도시의 중심 가까이, 그가 사는 데서 멀지 않은 곳에 올 때까지 군중과 함께 계속 따라갔다. 군중을 뚫고 들어갈 수 없으리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예수가 멈추지 않고 도시를 바로 통과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그는 앞으로 계속 달려가서 어느 무화과나무 위로 기어 올라갔는데, 그 나무의 퍼진 가지들은 길 쪽으로 늘어져 있었다[28]. 이 방법으로 그는 주가 지나가실 때 주를 잘 볼 수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그는 실망하지 않았으니, 왜냐하면 예수가 지나갈 때, 멈추어서 삭개오를 올려다보고 말했기 때문이다: “삭개오야 서둘러 내려오라, 오늘 밤 내가 너의 집에서 묵어야 하니라
[29].” 이 놀라운 말씀을 들었을 때, 허겁지겁 내려오면서 삭개오는 나무에서 하마터면 떨어질 뻔하였고, 예수에게로 다가가면서, 주가 그의 집에서 기꺼이 머무르겠다는 말씀에 크게 기뻐하였다.
1955 171:6.2 They went at once to the home of Zaccheus, and those who lived in Jericho were much surprised that Jesus would consent to abide with the chief publican. Even while the Master and his apostles lingered with Zaccheus before the door of his house, one of the Jericho Pharisees, standing near by, said: “You see how this man has gone to lodge with a sinner, an apostate son of Abraham who is an extortioner and a robber of his own people.” And when Jesus heard this, he looked down at Zaccheus and smiled. Then Zaccheus stood upon a stool and said: “Men of Jericho, hear me! I may be a publican and a sinner, but the great Teacher has come to abide in my house; and before he goes in, I tell you that I am going to bestow one half of all my goods upon the poor, and beginning tomorrow, if I have wrongfully exacted aught from any man, I will restore fourfold. I am going to seek salvation with all my heart and learn to do righteousness in the sight of God.”
2000 171:6.2 그들은 당장 삭개오의 집으로 갔고, 예리고에서 살던 사람들은 예수가 세무장과 함께 묵기로 하겠다는 데 많이 놀랐다. 주와 사도들이 집 문 앞에서 삭개오와 함께 서성거리는 동안에도 가까이 서 있던 예리고의 바리새인들 가운데 하나가 말했다: “어떻게 죄인, 제 민족을 강탈하는 자요 강도, 아브라함의 배신(背信)한 아들의 집에 이 사람이 묵으려고 갔는가 너희가 보느니라.” 이 말을 들었을 때, 예수는 삭개오를 내려다보며 빙긋 웃었다. 그러자 삭개오는 등 없는 의자 위에 올라서서 말했다: “예리고의 여러분, 내 말 을 들 으소서 내가 세리요 죄인일지 모르나, 큰 선생이 내 집에 머무르려고 오셨는지라. 그가 안으로 들어가시기 전에, 여러분에게 이르오니, 내가 온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겠고, 내일부터 시작하여, 누구에게도 내가 무엇이든지 그릇되게 빼앗았다면, 4배로 갚으리이다. 나는 마음을 다하여 구원을 찾고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기를 배우고자 하나이다.”
2001 CM 171:6.2 그들은 즉시 삭개오의 집으로 갔고, 여리고 주민들은, 예수께서 세리장과 함께 있기로 제안한 것에 무척 놀랐다. 주님과 사도들이 삭개오와 함께 아직 그의 문 앞에서 거닐고 있을 때, 여리고의 바리새인 하나가 가까이 서서 말했다:“아브라함의 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자기 백성을 강요하면서 강탈하는 죄인과 같이 있으려고 하는 이 사람을 보라.” 예수께서 이것을 듣고 삭개오를 내려다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삭개오가 의자 위에 서서 말했다:“여리고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나는 세리이고 죄인이지만, 위대하신 주님께서 내 집에 머물려고 오셨으며;그분이 들어가시기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데, 내 재산의 절반을 내일부터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겠고, 아무에게나 잘못 강요한 것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네 배로 갚겠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구원을 얻고자 하며, 하나님 앞에서 의{義}를 행하기를 배우고자 합니다.”
2007 URKA 171:6.2 그들은 즉시 삭개오의 집으로 갔으며, 여리고에 사는 사람들은 예수가 세무장과 함께 있기로 제안한 것에 대하여 무척 놀랐다. 주(主)와 사도들이 삭개오와 함께 아직 그의 문 앞에 있을 때, 여리고의 바리새인 하나가 가까이 서서 말했다; “아브라함의 아들이면서 자기 백성을 강요하고 강탈하는 배반자인 죄인과 같이 있으려고 하는 이 사람을 보라.” 예수가 이를 듣고 삭개오를 내려다 보시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삭개오는 의자 위에 서서 말했다; “여리고의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저는 세리이며 죄인이지만, 위대한 선생님께서 나의 집에 머무시려고 왔으며; 그가 들어가시기 전에,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데, 내 재산의 절반을 내일부터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겠으며, 아무에게나 그릇되게 강요한 것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네 배로 갚겠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구원을 얻고자 하며, 하느님 앞에서 의를 행하기를 배우고자 합니다.”
2025 171:6.2 그들은 당장 삭개오의 집으로 갔고, 예리고에서 살던 사람들은 예수가 세무장과 함께 묵기로 하겠다는 데 많이 놀랐다. 주와 사도들이 그의 집 문 앞에서 삭개오와 함께 서성거리는 동안에도 가까이 서 있던 예리고의 바리새인들 가운데 하나가 말했다: “어떻게 죄인, 제 민족을 강탈하는 자요 강도, 아브라함의 배신(背信)한 아들의 집에 이 사람이 묵으려고 갔는가 너희가 보느니라.” 이 말을 들었을 때, 예수는 삭개오를 내려다보며 빙긋 웃었다. 그러자 삭개오는 등 없는 의자 위에 올라서서 말했다: “예리고의 여러분,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세리요 죄인일지 모르나, 큰 선생이 내 집에 머무르려고 오셨는지라. 그가 안으로 들어가시기 전에, 여러분에게 이르오니, 내가 온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겠고, 내일부터 시작하여, 누구에게도 내가 무엇이든지 그릇되게 빼앗았다면, 4배로 갚으리이다. 나는 마음을 다하여 구원을 찾고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기를 배우고자 하나이다[30].”
1955 171:6.3 When Zaccheus had ceased speaking, Jesus said: “Today has salvation come to this home, and you have become indeed a son of Abraham.” And turning to the crowd assembled about them, Jesus said: “And marvel not at what I say nor take offense at what we do, for I have all along declared that the Son of Man has come to seek and to save that which is lost.”
2000 171:6.3 삭개오가 말을 마치자 예수가 말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고, 너는 정말로 아브라함의 아들이 되었도다.” 주위에 모인 군중을 향하여 예수는 말했다: “내가 한 말에 놀라지 말고, 우리가 하는 일에 성내지도 말지니,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구원하러 왔다고 내가 지금까지 선언하였음이라.”
2001 CM 171:6.3 삭개오가 말을 멈추자 예수께서 말씀했다:“오늘 구원이 이 집에 임했고, 너는 진실로 아브라함의 아들이 됐다.” 그리고 주변에 모여 있는 인파에게 예수께서 말씀했다:“내가 말한 것에 놀라지 말며, 우리가 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서 구원하러 왔다고, 내가 오랫동안 선포하지 않았느냐.”
2007 URKA 171:6.3 삭개오가 말을 멈추자 예수가 말씀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임하였으며, 너는 진실로 아브라함의 아들이 되었다.” 그리고 주변에 모여 있는 군중들에게 예수가 말씀했다; “내가 말한 것에 놀라지 말며, 우리가 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구원하려고 왔다는 것을 내가 오랫동안 선포하지 않았느냐.”
1955 171:6.4 They lodged with Zaccheus for the night. On the morrow they arose and made their way up the “road of robbers” to Bethany on their way to the Passover at Jerusalem.
2000 171:6.4 그들은 그날 밤 삭개오와 함께 머물렀다. 이튿날 아침 일어나서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내려고 가는 길에, 베다니까지 “강도의 길”을[1] 올라갔다.
2001 CM 171:6.4 그들은 그날 밤 삭개오와 함께 지냈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난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있을 유월절에 참석하기 위해, “강도들의 길”을 따라서 베다니까지 올라갔다.
2007 URKA 171:6.4 그들은 삭개오와 함께 그 밤을 보냈다. 그들은 다음 날 일어나서 예루살렘에서 있을 유월절에 참석하기 위하여 베다니로 가는 “강도들의 길”로 올라갔다.
2025 171:6.4 그들은 그날 밤 삭개오와 함께 머물렀다. 이튿날 아침 일어나서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내려고 가는 길에, 베다니까지 “강도의 길”을[169] 올라갔다.
7. “AS JESUS PASSED BY”
7. “예수가 지나가는 동안”
7. “예수께서 지나가면서”
7. “예수가 지나가시면서”
7. “예수가 지나가는 동안”
1955 171:7.1 Jesus spread good cheer everywhere he went. He was full of grace and truth. His associates never ceased to wonder at the gracious words that proceeded out of his mouth. You can cultivate gracefulness, but graciousness is the aroma of friendliness which emanates from a love-saturated soul.
2000 171:7.1 예수는 어디를 가든지 즐거운 기분을 퍼뜨렸다. 그는 인자함과 진실이 가득하였다. 동료들은 그의 입에서 나오는 인자한 말씀에 끊임없이 놀랐다. 사람은 품위를 기를 수 있어도 인자함은 사랑에 흠뻑 젖은 혼에서 솟아나오는 친절의 향기이다.
2001 CM 171:7.1 예수께서는 어디든지 가는 곳마다 기운을 북돋웠다. 그에게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다. 동역자들은 그의 입에서 나오는 은혜로운 말씀에 항상 감탄했다. 우아함은 너희가 연마할 수 있지만, 인자함은 사랑이-가득한 혼에서 발산되는 호의{好意}라는 향기다.
2007 URKA 171:7.1 예수는 어디든지 가시는 곳마다 기운을 북돋워 주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그의 연관-동료들은 그의 입에서 나오는 은혜의 말씀에 항상 감탄하였다. 너희는 자선을 육성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자애심은 사랑함으로-포화를 이룬 혼에서 발산되는 우애심의 향기이다.
1955 171:7.2 Goodness always compels respect, but when it is devoid of grace, it often repels affection. Goodness is universally attractive only when it is gracious. Goodness is effective only when it is attractive.
2000 171:7.2 선은 반드시, 어쩔 수 없이 존경심을 일으키지만, 선에 인자함이 결여되면 사랑을 밀어내는 일이 흔하다. 선은 오직 인자할 때 보편적으로 마음을 끈다. 선은 오직 마음을 끌 때 효과가 있다.
2001 CM 171:7.2 선함은 항상 공경을 이끌어내지만, 은혜가 결여되면 종종 애정을 쫓아낸다. 선함은 그것이 호의적일 때에만 보편적으로 매혹적이다. 선함은 오직 그것이 매혹적일 때에만 효과가 있다.
2007 URKA 171:7.2 선(善)은 존중을 피할 수 없게 하지만, 자애로움이 결여되면 애정을 쫓아낸다. 선(善)은 자애로울 때에만 보편적으로 마음을 끌어 당긴다. 선(善)은 오직 마음을 끌어 당길 때에만 효력이 있다.
2025 171:7.2 선은 반드시, 어쩔 수 없이 존경심을 일으키지만, 선에 인자함이 결여되면 사랑을 밀어내는 일이 흔하다. 선은 오직 인자할 때 보편적으로 마음을 끈다. 선은 오직 마음을 끌 때 효과가 있다.
1955 171:7.3 Jesus really understood men; therefore could he manifest genuine sympathy and show sincere compassion. But he seldom indulged in pity. While his compassion was boundless, his sympathy was practical, personal, and constructive. Never did his familiarity with suffering breed indifference, and he was able to minister to distressed souls without increasing their self-pity.
2000 171:7.3 예수는 정말로 사람들을 이해하였다. 그래서 진정한 동정심을 나타내고 진지한 인정(人情)을 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불쌍히 여기는 느낌에 깊이 빠지는 일이 드물었다. 이해심은 한이 없었지만, 동정심은 실용적이요, 개인적이고 건설적이었다. 고통에 익숙했어도 결코 무관심해지지 않았고, 비탄에 빠진 사람들에게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느낌을 더하지 않으면서 봉사를 베풀 수 있었다.
2001 CM 171:7.3 예수께서는 사람을 정말로 이해했으며;그러므로 참된 호의를 나타내고 진정한 연민의 정을 보였다. 그러나 동정심에 깊이 빠진 적은 별로 없었다. 그의 연민의 정은 무한한 반면, 그의 호의는 실질적이고 개인적이고 건설적이었다. 수난에 익숙했다고 해서 무관심해진 적은 없었으며, 자신을-불쌍히 여기는 느낌을 고통 받는 혼들에게 더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을 섬길 수 있었다.
2007 URKA 171:7.3 예수는 사람을 정말로 납득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동정심을 나타내시고 진정한 연민을 현시하였다. 그러나 동정심에 빠지신 적은 드물었다. 그의 연민의 정은 무한한 반면, 그의 동정심은 실천적이고 개인적이었으며 건설적이었다. 고통을 잘 아심으로 해서 무관심하게 된 적이 없었으며, 그들이 자아-연민에 더 빠져들지 않도록 하면서도, 고통 받는 혼들을 돌보실 수 있었다.
2025 171:7.3 예수는 정말로 사람들을 이해하였다. 그래서 진정한 동정심을 나타내고 진지한 인정(人情)을 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불쌍히 여기는 느낌에 깊이 빠지는 일이 드물었다. 이해심은 한이 없었지만, 동정심은 실용적이요, 개인적이고 건설적이었다. 고통에 익숙했어도 결코 무관심해지지 않았고, 비탄에 빠진 사람들에게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느낌을 더하지 않으면서 봉사를 베풀 수 있었다.
1955 171:7.4 Jesus could help men so much because he loved them so sincerely. He truly loved each man, each woman, and each child. He could be such a true friend because of his remarkable insight—he knew so fully what was in the heart and in the mind of man. He was an interested and keen observer. He was an expert in the comprehension of human need, clever in detecting human longings.
2000 171:7.4 예수가 사람들을 그렇게 많이 도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사람들을 아주 진지하게 사랑했기 때문이다. 참으로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 하나하나를 사랑했다. 놀라운 통찰력 때문에 그토록 참된 친구가 될 수 있었다―그는 사람의 마음 속에, 그리고 머리 속에 무엇이 있는가 아주 충분히 알았다. 그는 관심이 있고 날카롭게 지켜보는 사람이었다. 인간의 필요를 이해하는 데 통달한 사람이었고, 인간의 소망을 기민하게 탐지하였다.
2001 CM 171:7.4 예수께서 사람들을 무척 많이 도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을 아주 진지하게 사랑했기 때문이다. 남녀와 아이들 하나하나를 진정으로 사랑했다. 그런 참된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놀라운 통찰력 때문이었다--사람의 마음과 정신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아주 충분히 알았다. 그는 관심을 갖고 예리하게 관찰하는 자였다. 인간의 욕구를 납득하는 데 통달했고, 인간이 동경하는 것을 재치있게 간파했다.
2007 URKA 171:7.4 예수는 사람을 너무나도 진지하게 사랑하였던 그 이유 때문에 그들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었다. 그는 각각의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였다. 그가 그러한 참된 친구가 되실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놀라운 통찰력─사람의 가슴과 마음속에 있는 것을 아주 충분히 아셨다─ 때문이었다. 그는 흥미를 가진 예리한 관찰자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노련하게 감지하였으며, 인간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현명하게 간파하였다.
2025 171:7.4 예수가 사람들을 그렇게 많이 도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사람들을 아주 진지하게 사랑했기 때문이다. 참으로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 하나하나를 사랑했다. 놀라운 통찰력 때문에 그토록 참된 친구가 될 수 있었다 ― 그는 사람의 마음 속에, 그리고 머리 속에 무엇이 있는가 아주 충분히 알았다. 그는 관심 있고 날카롭게 지켜보는 사람이었다. 인간의 필요를 이해하는 데 통달한 사람이었고, 인간의 소망을 기민하게 탐지하였다.
1955 171:7.5 Jesus was never in a hurry. He had time to comfort his fellow men “as he passed by.” And he always made his friends feel at ease. He was a charming listener. He never engaged in the meddlesome probing of the souls of his associates. As he comforted hungry minds and ministered to thirsty souls, the recipients of his mercy did not so much feel that they were confessing to him as that they were conferring with him. They had unbounded confidence in him because they saw he had so much faith in them.
2000 171:7.5 예수는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지나는 동안”에 동료 인간을 위로할 시간을 가졌다. 그는 언제나 친구들이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다.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매력 있는 사람이었다. 동료들의 마음을 떠보려고 시시콜콜히 캐묻는 일이 결코 없었다. 진리에 굶주린 정신을 위로하고 갈급한 사람에게 봉사하는 동안, 그의 자비를 받은 사람들은 그에게 고백한다기보다 그와 함께 의논한다고 느꼈다. 그가 그들을 아주 깊이 신임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들은 그를 한없이 신뢰했다.
2001 CM 171:7.5 예수께서는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지나가면서” 동료들을 위로하는 여유를 지녔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항상 편안한 마음을 갖게 했다. 남의 말을 경청하는 매력있는 사람이었다. 동역자들의 혼을 살펴보려고 꼬치꼬치 캐묻는 일이 결코 없었다. 굶주린 정신을 위로하고 목마른 혼을 돌보는 동안, 그의 자비를 받은 자들은 그에게 참회한다는 느낌보다 오히려 그와 함께 의논하는 듯한 느낌을 가졌다. 그들은 자신들에 대한 주님의 신임이 얼마나 깊은지를 봤기 때문에, 주님을 무한히 신뢰했다.
2007 URKA 171:7.5 예수는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그는 “지나가시면서” 연관-동료들을 위로하는 여유를 가졌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항상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였다. 그는 남의 이야기를 경탄할 만큼 잘 들었다. 연관-동료들의 혼을 꼬치꼬치 캐묻고 조사하는 법이 없었다. 굶주린 영들을 위로하고 목마른 혼들을 돌보실 때, 그의 자비를 받은 자들은 그에게 참회한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그와 의논하는 듯한 느낌을 가졌다. 그들은 주(主)가 자신들을 너무나도 깊이 믿으신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가졌다.
1955 171:7.6 He never seemed to be curious about people, and he never manifested a desire to direct, manage, or follow them up. He inspired profound self-confidence and robust courage in all who enjoyed his association. When he smiled on a man, that mortal experienced increased capacity for solving his manifold problems.
2000 171:7.6 그는 결코 사람들에 대하여 캐묻는 듯하지 않았고, 사람들을 지시하거나 관리하거나 추적하려는 욕구를 보이지 않았다. 그와 관계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깊은 자신감과 확고한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그가 사람에게 빙그레 웃을 때, 그 사람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커졌다.
2001 CM 171:7.6 그는 사람에 관해 알려고 캐묻는 것처럼 보인 적이 전혀 없었고, 지시하거나 조종하거나 재촉하려는 태도를 보인 적이 결코 없었다. 그는 자기와 교제하기를 즐기는 모든 사람에게 깊은 자기-확신과 강한 용기를 고취시켰다. 그가 어떤 사람에게 미소를 지으면, 그 사람은 자신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증진되는 것을 체험했다.
2007 URKA 171:7.6 그는 사람들에 관하여 알려고 캐물으시는 것처럼 보이신 적이 없었으며, 지도하거나 조종하거나 또는 무조건 따르도록 하는 태도를 현시한 적이 없었다. 그는 자기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자아-확신과 강한 용기를 고취시켜 주었다. 그가 미소를 지으시면, 그 사람은 자신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증진되는 것을 체험하였다.
2025 171:7.6 그는 결코 사람들에 대하여 캐묻는 듯하지 않았고, 사람들을 지시하거나 관리하거나 추적하려는 욕구를 보이지 않았다. 그와 관계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깊은 자신감과 확고한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그가 사람에게 빙그레 웃을 때, 그 사람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커졌다.
1955 171:7.7 Jesus loved men so much and so wisely that he never hesitated to be severe with them when the occasion demanded such discipline. He frequently set out to help a person by asking for help. In this way he elicited interest, appealed to the better things in human nature.
2000 171:7.7 예수는 사람들을 아주 많이, 무척 지혜롭게 사랑했기 때문에, 단련을 요구하는 경우가 생길 때 그는 결코 서슴지 않고 심하게 대했다. 흔히, 도움을 요청함으로 사람을 돕는 데 착수했다. 이 방법으로 그는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인간의 좋은 성품에 호소했다.
2001 CM 171:7.7 예수께서는 사람을 아주 많이 무척 현명하게 사랑했으므로, 훈련이 필요한 경우에는 엄격하게 대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도와달라고 요청함으로써 사람을 도와주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식으로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더 나은 인간 본성에 호소했다.
2007 URKA 171:7.7 예수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현명하게 그리고 너무나도 사랑하였으므로, 단련이 필요한 경우에는 엄격하게 대하는 데 결코 주저하지 않으셨다. 그는 종종 도움을 달라고 요청함으로서 개인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착수했다. 흥미를 북돋우는 이런 방법으로, 인간의 보다 선한 본성들에게 호소하였다.
2025 171:7.7 예수는 사람들을 아주 많이, 무척 지혜롭게 사랑했기 때문에, 단련을 요구하는 경우가 생길 때 그는 결코 서슴지 않고 심하게 대했다. 흔히, 도움을 요청함으로 사람을 돕는 데 착수했다. 이 방법으로 그는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인간의 좋은 성품에 호소했다.
1955 171:7.8 The Master could discern saving faith in the gross superstition of the woman who sought healing by touching the hem of his garment. He was always ready and willing to stop a sermon or detain a multitude while he ministered to the needs of a single person, even to a little child. Great things happened not only because people had faith in Jesus, but also because Jesus had so much faith in them.
2000 171:7.8 그의 옷자락을 만져서 치유받기를 구한 여인의 천한 미신(迷信) 속에 그는 예외적인 믿음을 헤아릴 수 있었다. 언제나 설교를 멈추거나 군중을 기다리게 할 자세가 되었고, 기꺼이 그렇게 했으며, 한편 한 사람, 아니 한 어린아이의 경우에도 그 필요를 돌보았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을 뿐 아니라, 또한 예수가 그들을 아주 많이 믿었기 때문에 큰 일들이 일어났다.
2001 CM 171:7.8 그의 옷 가장자리에 손을 댐으로써 치유 받고자 했던 여자의 미개한 미신적 행위에서, 주님은 구원 얻는 신앙을 분간할 수 있었다. 어느 한 사람, 심지어 어린아이일지라도 보살펴야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기꺼이 설교를 중단하고 대중을 기다리게 할 준비가 늘 돼있었다.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이 예수를 신뢰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예수도 그들을 무척 신뢰했기 때문이다.
2007 URKA 171:7.8 주(主)는 자기 옷자락에 손을 댐으로써 병 고침을 얻고자 하였던 여인의 조잡한 미신적 행위 속에서, 구원 얻는 신앙을 분간하실 수 있었다. 그는 어느 한 사람, 심지어는 어린아이일지라도 보살펴 주어야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기꺼이 설교를 중단하고 군중들을 기다리게 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었다.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수 있었던 것은 다만 사람들이 예수에 대한 신앙을 가졌기 때문만이 아니라 예수도 그들에 대하여 그렇게 많은 신앙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1955 171:7.9 Most of the really important things which Jesus said or did seemed to happen casually, “as he passed by.” There was so little of the professional, the well-planned, or the premeditated in the Master’s earthly ministry. He dispensed health and scattered happiness naturally and gracefully as he journeyed through life. It was literally true, “He went about doing good.”
2000 171:7.9 예수가 말씀하거나 실행한 정말로 중요한 일의 대부분은 생각지 않게 “그가 지나가는 동안에” 일어나는 듯했다. 땅에서 주가 베푼 봉사에는 전문적이거나 잘 계획하거나 미리 생각해 놓은 것이 거의 없었다. 일생을 통해서 여행하는 동안, 그는 자연스럽고 품위 있게 건강을 베풀고 행복을 나누어주었다. “그는 좋은 일을 하며 다녔다”는 것은 글자 그대로 참말이다.
2001 CM 171:7.9 예수께서 말씀하고 행동한 것들 가운데 정말로 중요한 것은, “지나가면서” 우연히 된 것처럼 보인다. 주님이 이 땅에서 베푸신 섬김에는 직업적이거나 잘 계획되거나 미리 계획된 것이 거의 없었다. 그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고 은혜롭게 건강을 나눠주고 행복을 뿌렸다. “그가 부지런히 선을 행했다”는 말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
2007 URKA 171:7.9 예수가 말씀하고 행동한 것들 중에서 실제로 중요한 것들은 “지나가시면서” 우연히 된 것처럼 보인다. 주(主)의 이 땅에서의 사명활동에는 직업적이거나 잘 계획된 것이거나 또는 미리 계획된 것이 거의 없었다. 그는 일생을 영위하면서 자연적으로 그리고 은혜롭게 건강을 나누어주고 행복을 뿌려 주었다. “그는 부지런히 선을 행하였다.”는 말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
1955 171:7.10 And it behooves the Master’s followers in all ages to learn to minister as “they pass by”—to do unselfish good as they go about their daily duties.
2000 171:7.10 어떤 시대에도, 주의 추종자들이 “지나가는 동안에” 봉사하기를 배우는 것―나날의 임무에 몰두하는 동안 사심 없이 좋은 일 하는 것―이 마땅하다.
2001 CM 171:7.10 그리고 어느 시대든지 주님을 따르는 자는 “지나가면서” 섬기기--곧 일상적인 자기 임무를 부지런히 하면서 헌신적으로 선을 행하기--를 배워야한다.
2007 URKA 171:7.10 어느 시대이든지 주(主)를 따르는 자들은 “지나가면서” 섬기는 것─일상적인 자기 의무를 부지런히 하면서, 헌신적인 선을 행하는 것─ 을 배워야만 한다.
2025 171:7.10 어떤 시대에도, 주의 추종자들이 “지나가는 동안에” 봉사하기를 배우는 것 ― 나날의 임무에 몰두하는 동안 사심 없이 좋은 일 하는 것 ― 이 마땅하다.
8. PARABLE OF THE POUNDS
8. 파운드의 비유
8. 므나 비유
8. 파운드의 비유
8. 파운드의 비유
1955 171:8.1 They did not start from Jericho until near noon since they sat up late the night before while Jesus taught Zaccheus and his family the gospel of the kingdom. About halfway up the ascending road to Bethany the party paused for lunch while the multitude passed on to Jerusalem, not knowing that Jesus and the apostles were going to abide that night on the Mount of Olives.
2000 171:8.1 그 전날 밤에 예수가 삭개오와 그 가족에게 하늘나라 복음을 가르치는 동안 늦게까지 앉아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거의 한낮까지 예리고를 떠나지 못했다. 베다니로 올라가는 길의 중턱 부근에서, 그 일행은 점심을 먹으려고 멈추었고, 한편 군중은 예수와 사도들이 그날 밤에 올리브산에서 묵으리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계속하여 예루살렘으로 갔다.
2001 CM 171:8.1 지난밤에 예수께서 삭개오와 그 가족에게 천국 복음을 가르치려고 늦게까지 자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정오 무렵까지 여리고를 떠나지 못했다. 베다니로 올라가는 길을 반쯤 갔을 때, 일행은 점심을 먹으려고 잠시 멈췄고, 한편 대중은 예수와 사도들이 감람산에서 묵으려한다는 것을 몰랐으므로, 예루살렘을 향해 계속 길을 갔다.
2007 URKA 171:8.1 지난밤에 예수가 삭개오와 그의 가족들에게 왕국 복음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늦게까지 깨어 있었기 때문에 정오가 가까이 되어서야 여리고를 떠났다. 베다니로 올라가는 길을 반쯤 갔을 때, 일행들은 점심을 먹기 위하여 잠시 멈추었고, 한편 군중들은 예수와 사도들이 올리브 산에서 묵으시려는 것은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예루살렘을 향하여 지나갔다.
2025 171:8.1 그 전날 밤에 예수가 삭개오와 그 가족에게 하늘나라 복음을 가르치는 동안 늦게까지 앉아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거의 한낮까지 예리고를 떠나지 못했다. 베다니로 올라가는 길의 중턱 부근에서, 그 일행은 점심을 먹으려고 멈추었고, 한편 군중은 예수와 사도들이 그날 밤에 올리브 산에서 묵으리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계속하여 예루살렘으로 갔다.
1955 171:8.2 The parable of the pounds, unlike the parable of the talents, which was intended for all the disciples, was spoken more exclusively to the apostles and was largely based on the experience of Archelaus and his futile attempt to gain the rule of the kingdom of Judea. This is one of the few parables of the Master to be founded on an actual historic character. It was not strange that they should have had Archelaus in mind inasmuch as the house of Zaccheus in Jericho was very near the ornate palace of Archelaus, and his aqueduct ran along the road by which they had departed from Jericho.
2000 171:8.2 파운드의 비유는, 모든 제자에게 주려고 뜻한 달란트 비유와 달리, 각별히 사도들에게 말씀한 것이고, 대체로 아켈라우스의 체험과 유대 왕국의 통치권을 얻으려고 그가 헛되이 시도한 데에 근거를 둔다. 이것은 실제로 역사적 인물에 근거를 둔, 몇 안 되는 주의 비유 가운데 하나이다. 예리고에서 삭개오의 집이 아켈라우스의 화려한 궁전에서 아주 가까이 있었고, 그의 수로(水路)가 그들이 예리고를 떠나면서 걸었던 길을 따라서 이어졌으니까, 그들이 아켈라우스를 염두에 두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2001 CM 171:8.2 모든 제자를 위하여 예정됐던 달란트 비유와는 달리, 므나에 관한 비유는 사도들에게만 주로 해당되는 것이었으며, 대체로 아켈라오의 체험과, 유대지방 왕국의 통치권을 얻으려고 그가 헛되이 시도한 것에 기초했다. 주님의 비유에서 역사적 실제 인물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는데, 이것이 그 가운데 하나였다. 그들이 아켈라오를 염두에 둘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여리고에서 삭개오의 집이 아켈라오의 화려한 궁전에 가까웠고, 그의 수로{水路}가, 그들이 여리고에서 출발했던 길을 따라 뻗어있었기 때문이다.
2007 URKA 171:8.2 모든 제자들을 위해 예정되었던 달란트의 비유와는 달리, 파운드에 관한 비유는 오직 사도들에게만 주로 해당되는 것이었으며, 유대 왕국에 대한 주권을 지배하고자 하였던 아캘라우스의 체험과 그의 헛된 시도에 기초한 것이었다. 예수의 비유들 중에서 실재적인 역사적 인물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그들이 아캘라우스를 염두에 둘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여리고에 있는 삭개오의 집이 아캘라우스의 화려한 궁전에서 가까웠으며, 그의 수로(水路)가 그들이 여리고로부터 출발하였던 그 길을 따라 나있었기 때문이었다.
2025 171:8.2 파운드의 비유는, 모든 제자에게 주려고 뜻한 달란트 비유와 달리, 각별히 사도들에게 말씀한 것이고, 대체로 아켈라우스의 체험과 유대 왕국의 통치권을 얻으려고 그가 헛되이 시도한 데 근거를 둔다. 이것은 실제로 역사적 인물에 근거를 둔, 몇 안 되는 주의 비유 가운데 하나이다. 예리고에서 삭개오의 집이 아켈라우스의 화려한 궁전에서 아주 가까이 있었고, 그의 수로(水路)가 그들이 예리고를 떠나면서 걸었던 길을 따라서 이어졌으니까, 그들이 아켈라우스를 염두에 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1955 171:8.3 Said Jesus: “You think that the Son of Man goes up to Jerusalem to receive a kingdom, but I declare that you are doomed to disappointment. Do you not remember about a certain prince who went into a far country to receive for himself a kingdom, but even before he could return, the citizens of his province, who in their hearts had already rejected him, sent an embassy after him, saying, ‘We will not have this man to reign over us’? As this king was rejected in the temporal rule, so is the Son of Man to be rejected in the spiritual rule. Again I declare that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but if the Son of Man had been accorded the spiritual rule of his people, he would have accepted such a kingdom of men’s souls and would have reigned over such a dominion of human hearts. Notwithstanding that they reject my spiritual rule over them, I will return again to receive from others such a kingdom of spirit as is now denied me. You will see the Son of Man rejected now, but in another age that which the children of Abraham now reject will be received and exalted.
2000 171:8.3 예수는 말했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한 나라를 받으려고 예루살렘으로 간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선언하노니, 너희는 실망할 운명을 가졌도다. 너희는 어떤 임금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혼자서 한 나라를 받으려고 먼 나라로 갔으나 그가 미처 돌아올 수 있기도 전에, 그 지방의 시민들이 마음 속에서 이미 그를 저버렸으므로 그의 뒤를 좇아 사신(使臣)을 보내어 말하였더라.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겠노라.’ 현세에 이 임금의 통치가 거절당한 것 같이, 마찬가지로 사람의 아들의 영적 통치도 거절당하리라. 다시 내가 선언하노니,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느니라. 그러나 사람의 아들에게 자기 백성을 영적으로 통치하는 권리가 주어졌다면, 그러한 인간 혼을 다스리는 나라를 받고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그러한 영토에서 군림하였으리라. 내가 영적으로 저희를 다스리는 것을 저희가 물리쳐도, 지금 거절당한 그러한 영의 나라를 다른 이들로부터 받으러 내가 다시 돌아오리라. 사람의 아들이 이제 거절당하는 것을 너희가 볼 터이나, 다른 시대에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지금 물리치는 것을 받아들이고 높이리라.
2001 CM 171:8.3 예수께서 말씀했다:“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왕국을 얻으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선언하는데, 너희는 반드시 실망하게 돼있다. 어떤 왕자가 스스로 한 왕국을 얻으려고 먼 나라에 갔으나, 그가 돌아오기도 전에, 마음 속으로 이미 그를 거부했던 그의 영지{領地} 사람들이 한 사신{使臣}을 보내어,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이 왕이 현세의 지배권을 거부당했듯이, 사람의 아들도 영적 통치권을 거부당할 것이다. 다시 확실히 말하는데, 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자기 백성을 영적으로 통치하는 권리를 이미 수여 받았다면, 사람의 혼이 속한 그런 나라를 받아들이고, 인간 심성이 속한 그런 영토에 군림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영적으로 저희를 다스리는 것을 저희가 거부할지라도, 지금 거절당한 그런 영의 나라를 다른 이들로부터 받으려고 내가 다시 올 것이다. 너희는 이제 사람의 아들이 거부당하는 것을 보게 되겠지만, 아브라함의 자손이 지금 거부하고 있는 그것을, 다음 세대는 받아들이고 찬양할 것이다.
2007 URKA 171:8.3 예수는 말씀했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왕국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지만, 너희는 반드시 실망하게 될 것이다. 어떤 영주가 한 왕국을 자신의 것으로 받으려고 먼 나라로 갔으나, 그가 돌아오기도 전에, 가슴속으로 이미 그를 거부하였던 그의 영지(領地)에 있는 시민들이 그에게 한 대사를 보내어, ‘우리는 이 사람이 돌아와 우리를 다스리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너희가 기억하지 않느냐? 이 왕이 현세의 통치를 거부당한 것과 같이, 사람의 아들도 영적 통치를 거부당할 것이다. 내가 다시 확실하게 말하겠는데, 내 왕국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만일 사람의 아들이 그의 백성들의 영적 통치를 수여 받았었다면, 그는 사람들의 혼의 그러한 왕국을 받아들여 왔을 것이고, 인간 가슴의 그러한 영토를 다스려왔을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들에 대한 나의 영적 통치를 거부한다 할지라도, 나는. 나를 지금 거부되고 있는 그러한 영의 왕국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아들이기 위하여 다시 돌아올 것이다. 너희는 지금 사람의 아들이 거부되는 것을 볼 것이지만, 다음 세대에서, 지금 아브라함의 자녀들이 거부하는 그것은, 받아들여질 것이고 드높여질 것이다.
2025 171:8.3 예수는 말했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한 나라를 받으려고 예루살렘으로 간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선언하노니, 너희는 실망할 운명을 가졌도다. 너희는 어떤 임금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혼자서 한 나라를 받으려고 먼 나라로 갔으나 그가 미처 돌아올 수 있기도 전에, 그 지방의 시민들이 마음 속에서 이미 그를 저버렸으므로 그의 뒤를 좇아 사신(使臣)을 보내어 말하였더라.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겠노라.’ 현세에 이 임금의 통치가 거절당한 것 같이, 마찬가지로 사람의 아들의 영적 통치도 거절당하리라. 다시 내가 선언하노니,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느니라. 그러나 사람의 아들에게 자기 백성을 영적으로 통치하는 권리를 주었다면, 그는 그러한 인간 혼을 다스리는 나라를 받고,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그러한 영토에서 군림하였으리라. 내가 영적으로 저희를 다스리는 것을 저희가 물리쳐도, 지금 거절당한 그러한 영의 나라를 다른 이들로부터 받으러 내가 다시 돌아오리라. 사람의 아들이 이제 거절되는 것을 너희가 볼 터이나, 다른 시대에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지금 물리치는 것을 받아들이고 높이리라.[37]
1955 171:8.4 “And now, as the rejected nobleman of this parable, I would call before me my twelve servants, special stewards, and giving into each of your hands the sum of one pound, I would admonish each to heed well my instructions that you trade diligently with your trust fund while I am away that you may have wherewith to justify your stewardship when I return, when a reckoning shall be required of you.
2000 171:8.4 “그리고 이제, 이 비유에서 거절당한 귀족으로서, 내 앞에 열두 종, 특별 집사들을 부르고, 너희의 손 하나하나에 돈 한 파운드를 주면서, 내 지시를 잘 주목하라고 각자에게 훈계하고자 하노라. 즉 내가 돌아올 때, 너희에게 계산을 요구할 때, 그 자금으로 너희의 집사 노릇을 정당화하도록 내가 떠나 있는 동안에 너희에게 맡긴 자금(資金)으로 부지런히 장사하여라.
2001 CM 171:8.4 “그리고 이제, 이 비유에서 거부당한 귀족처럼, 나도 내 열두 하인, 즉 특별한 청지기들을 내 앞에 부르고, 너희 각자의 손에 한 므나씩 맡기면서, 내가 떠나있는 동안 너희에게 맡겨진 자본으로 부지런히 장사하여, 내가 돌아와서 너희에게 계산서를 요구할 때, 너희의 청지기직을 제대로 했음을 보여줄 수 있게 하라는 내 지시를 잘 유념하라고, 각자에게 충고하고자 한다.
2007 URKA 171:8.4 “그리고 이제, 이 비유에서 거부당한 그 귀족처럼, 나도 열 두 하인들, 특별한 청지기들을 내 앞에 불러서, 너희 각자의 손에 한 파운드씩을 맡기면서, 내가 떠나 있는 동안 너희에게 맡겨진 자본으로 부지런히 장사하여, 내가 돌아와 너희에게 요구되는 계산을 하고자 할 때 너희의 청지기직을 제대로 하였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라고 충고할 것이다.
1955 171:8.5 “And even if this rejected Son should not return, another Son will be sent to receive this kingdom, and this Son will then send for all of you to receive your report of stewardship and to be made glad by your gains.
2000 171:8.5 “그리고 거절당한 이 아들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또 다른 아들이 이 나라를 받으려고 파송되리니, 이 아들은 그때 너희의 관리 보고를 받고 너희가 남긴 이익을 기뻐하려고 너희 모두를 부르러 사람을 보내리라.
2001 CM 171:8.5 “그리고 거부당한 이 아들이 돌아오지 않게 될지라도, 다른 아들이 이 나라를 접수하도록 파송될 것이며, 그때 이 아들은 너희의 청지기직에 대한 보고를 받고, 너희가 얻은 것으로 인해 기뻐하려고 너희 모두를 부르러 사람을 보낼 것이다.
2007 URKA 171:8.5 “그리고 거부당한 이 아들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다른 아들이 이 왕국을 받아들이도록 보내졌으며, 그때 이 아들은 너희의 청지기관계에 대한 보고를 받아들이고 그 얻은 것으로 인하여 기뻐할 것이다.
1955 171:8.6 “And when these stewards were subsequently called together for an accounting, the first came forward, saying, ‘Lord, with your pound I have made ten pounds more.’ And his master said to him: ‘Well done; you are a good servant; because you have proved faithful in this matter, I will give you authority over ten cities.’ And the second came, saying, ‘Your pound left with me, Lord, has made five pounds.’ And the master said, ‘I will accordingly make you ruler over five cities.’ And so on down through the others until the last of the servants, on being called to account, reported: ‘Lord, behold, here is your pound, which I have kept safely done up in this napkin. And this I did because I feared you; I believed that you were unreasonable, seeing that you take up where you have not laid down, and that you seek to reap where you have not sown.’ Then said his lord: ‘You negligent and unfaithful servant, I will judge you out of your own mouth. You knew that I reap where I have apparently not sown; therefore you knew this reckoning would be required of you. Knowing this, you should have at least given my money to the banker that at my coming I might have had it with proper interest.’
2000 171:8.6 “이 집사들이 나중에 회계하려고 한데 부름받았을 때, 첫째 사람이 앞으로 나와서, ‘주여, 당신의 파운드로 나는 열 파운드를 더 만들었나이다’ 하였더라. 그리고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 하였도다. 너는 착한 종이요, 네가 이 문제에 충실하였음이 입증되었으매, 너에게 열 도시를 다스릴 권한을 주리라’ 하였더라. 둘째 사람이 와서 ‘주여, 당신이 내게 맡긴 파운드가 다섯 파운드를 벌었나이다’하였는지라. 주가 가로되 ‘따라서 내가 너를 다섯 도시의 통치자로 만들리라’하였더라. 그리고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거쳐서 마지막 종까지 내려갔더니, 설명하라고 부름받자 그는 이렇게 보고하였더라: ‘주여, 보소서, 여기 당신의 파운드가 있나이다. 이 수건에 싸서 안전히 두었나이다. 내가 이렇게 한 것은 당신이 두려웠음이니이다. 당신은 놓아두지 않은 데서 가져가고, 씨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려 하는 것을 보았으므로, 나는 당신이 분별이 없다고 믿었나이다.’ 그리고 나서 주인이 말하였더라: ‘너 게으르고 불충한 종아, 네 입에서 나오는 말로 내가 너를 판단하리라. 겉보기에 내가 씨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는 것을 네가 아느니라. 그러므로 이 계산을 하라 요구할 것을 네가 알았느니라. 알았은즉, 내가 올 때 본전과 적당한 이자(利子)를 받도록 적어도 내 돈을 은행에 주었어야 하느니라.’
2001 CM 171:8.6 “이 청지기들이 함께 불려가서 결산하게 됐을 때, 첫 사람이 나아와 말했다. ‘주여, 당신이 맡기신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습니다.’ 주인이 그에게 대답했다:‘잘했다;너는 착한 종이며;네가 이 일에 충실했음을 증명했으므로, 열 성읍을 다스릴 권세를 너에게 주겠다.’ 둘째가 와서 말했다:‘주여, 나에게 맡기신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남겼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에 따라서 네가 다섯 성읍을 다스리게 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도 모두 셈하고, 마지막 종의 차례가 되어 셈하게 될 때, 그가 보고했다:‘주님, 보십시오, 여기 당신의 한 므나가 있는데, 내가 헝겊으로 싸서 안전하게 보관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한 것은 당신을 두려워했기 때문인데, 당신은 심지 않은 곳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곳에서 수확하므로 이치에 맞지 않는 분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주인이 말했다:‘게으르고 불충한 종아,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내가 너를 심판할 것이다. 내가 뿌리지 않은 곳에서 수확한다고 네가 알았으니;이런 계산이 너에게 있을 것도 알았으리라. 이것을 알았다면, 네가 적어도 내 돈을 은행에 맡겨서, 내가 합당한 이자라도 받을 수 있게 했어야한다.’
2007 URKA 171:8.6 “그리고 그 후에 이 청지기들이 같이 불려가서 계산을 하게 되었을 때, 첫 번째 사람이 나아와 말하였다. ‘주님, 당신의 파운드로 그에 보태어 열 파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주(主)가 그에게 대답했다; ‘잘하였다; 너는 이 일에 신실하였으니 너는 착한 하인이다. 내가 너에게 열 개의 도시를 다스릴 권한을 주겠다.’ 두 번째가 와서 말하기를, ‘주님, 제게 맡겨주신 당신의 파운드로 다섯 파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주(主)는, ‘그에 따라서 네가 다섯 도시를 다스릴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도 모두 계산을 하고 마지막 하인의 차례가 되어, 계산을 하게 될 때, 그가 보고했다; ‘주님, 보십시오, 여기 당신의 파운드가 있는데, 제가 헝겊에 싸서 안전하게 보관해 두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것은 당신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심지 않은 곳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곳에서 수확하려고 찾으시는 것을 보았기에 이치에 따르는 분이 아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주(主)가 말했다; ‘게으르고 불충한 하인아,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내가 너를 판단하겠다. 내가 명백하게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 수확하려고 한다는 것을 네가 알고 있었구나; 그렇다면 이 계산을 하라고 네게 요구할 것도 알았을 것이다. 이것을 알았다면, 네가 적어도 나의 돈을 은행에 맡겨서 합당한 이자라도 내가 받을 수 있도록 했어야 했다.’
2025 171:8.6 “이 집사들이 나중에 회계하려고 한데 부름받았을 때, 첫째 사람이 앞으로 나와서, ‘주여, 당신의 파운드로 나는 열 파운드를 더 만들었나이다’ 하였더라. 그리고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 하였도다. 너는 착한 종이요, 네가 이 문제에 충실하였음이 입증되었으매, 너에게 열 도시를 다스릴 권한을 주리라’ 하였더라. 둘째 사람이 와서 ‘주여, 당신이 내게 맡긴 파운드가 다섯 파운드를 벌었나이다’하였는지라. 주가 가로되 ‘따라서 내가 너를 다섯 도시의 통치자로 만들리라’ 하였더라. 그리고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거쳐서 마지막 종까지 내려갔더니, 설명하라고 부름받자 그는 이렇게 보고하였더라: ‘주여, 보소서, 여기 당신의 파운드가 있나이다. 이 수건에 싸서 안전히 두었나이다. 내가 이렇게 한 것은 당신이 두려웠음이니이다. 당신은 놓아두지 않은 데서 가져가고, 씨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려하는 것을 보았으므로, 나는 당신이 분별이 없다고 믿었나이다.’ 그러자 주인이 말하였더라: ‘너 게으르고 불충한 종아, 네 입에서 나오는 말로 내가 너를 판단하리라. 겉보기에 내가 씨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는 것을 네가 아느니라. 그러므로 이 계산을 하라 요구할 것을 네가 알았느니라. 알았은즉, 내가 올 때 본전과 적당한 이자(利子)를 받도록 적어도 내 돈을 은행에 주었어야 하느니라.’[40]
1955 171:8.7 “And then said this ruler to those who stood by: ‘Take the money from this slothful servant and give it to him who has ten pounds.’ And when they reminded the master that such a one already had ten pounds, he said: ‘To every one who has shall be given more, but from him who has not, even that which he has shall be taken away from him.’”
2000 171:8.7 “그리고 나서 이 통치자는 대기하던 자들에게 말하였더라: ‘이 게으른 종에게서 돈을 가져다가 열 파운드 가진 자에게 주라.’ 그런 사람이 이미 열 파운드를 가졌다고 저희가 주에게 상기시키자, 그가 말하였더라: ‘가진 자마다 더 받겠거니와 가지지 못한 자는 가진 것조차 빼앗기리라.’”
2001 CM 171:8.7 “그리고 나서 이 관리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이 게으른 종에게서 그 돈을 가져다가 열 므나 남긴 사람에게 줘라.’ 그리고 저희가, 그런 사람은 이미 열 므나를 가졌다고 말하자:‘가진 자에게는 더 주어질 것이요, 없는 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것조차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07 URKA 171:8.7 “그러고 나서 이 관리는 옆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이 게으른 하인에게서 그 돈을 가져다가 열 파운드를 남긴 사람에게 주어라.’ 그리고 그들이 그 사람은 이미 열 파운드를 갖고 있다고 말하였을 때, 그는: ‘가진 자에게는 더 주어질 것이고, 없는 자로부터는 그가 갖고 있는 것조차도 빼앗기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1955 171:8.8 And then the apostles sought to know the difference between the meaning of this parable and that of the former parable of the talents, but Jesus would only say, in answer to their many questions: “Ponder well these words in your hearts while each of you finds out their true meaning.”
2000 171:8.8 그리고 나서 사도들은 이 비유의 뜻과 앞서 달란트 비유의 뜻의 차이를 알려고 했으나, 예수는 여러 질문에 대답하여 다만 이렇게 말하곤 했다: “너희 각자가 그 참 뜻을 찾아내면서, 마음 속에서 이 말씀을 잘 생각해 보아라.”
2001 CM 171:8.8 그리고 나서 사도들은 이 비유와 지난번 달란트 비유의 의미의 차이점을 알아보려고 했으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여러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 말을 너희 마음 속에 잘 생각해보고, 진정한 의미를 각자 찾아보라”고 말씀할 뿐이었다.
2007 URKA 171:8.8 그러고 나서 사도들은 이 비유의 의미와 지난번의 달란트 비유의 의미의 차이점을 찾아보려고 하였으나, 예수는 그들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하여 오직, “이 말들을 가슴속에 잘 생각해 보고, 각자 그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아라.”고 말씀하실 뿐이었다.
2025 171:8.8 다음에 사도들은 이 비유의 뜻과 앞서 달란트 비유의 뜻의 차이를 알려고 했으나, 예수는 여러 질문에 대답하여 다만 이렇게 말하곤 했다: “너희 각자가 그 참 뜻을 찾아내면서, 마음 속에서 이 말씀을 잘 생각해 보아라.”
1955 171:8.9 It was Nathaniel who so well taught the meaning of these two parables in the after years, summing up his teachings in these conclusions:
2000 171:8.9 후일에 이 두 비유의 뜻을 아주 잘 가르친 사람은 나다니엘이었고, 그는 다음 결론에서 그의 가르침을 간추렸다:
2001 CM 171:8.9 여러 해가 지난 후에, 이 두 비유의 의미를 잘 설명한 사람은 나다니엘이었는데, 그의 교훈을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007 URKA 171:8.9 여러 해가 지난 후, 이 두 비유의 의미를 잘 설명한 사람은 나다니엘이었는데, 그의 가르침을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025 171:8.9 후일에 이 두 비유의 뜻을 아주 잘 가르친 사람은 나다니엘이었고, 그는 다음 결론에서 그의 가르침을 간추렸다:
1955 171:8.10 1. Ability is the practical measure of life’s opportunities. You will never be held responsible for the accomplishment of that which is beyond your abilities.
2000 171:8.10 1. 능력은 인생의 기회를 재는 실용적 척도이다. 너희는 능력 바깥에 있는 것을 성취하라는 책임을 결코 지게 되지 않을 것이다.
2001 CM 171:8.10 1. 인생의 기회에 대한 실질적 척도는 역량이다. 너희의 재능을 벗어나는 것을 성취해야 할 의무는 너희에게 결코 있지 않을 것이다.
2007 URKA 171:8.10 1. 능력은 일생의 기회들에 대한 실천적인 척도이다. 너희 힘을 벗어난 것을 성취해야 할 의무는 너희에게 있지 않을 것이다.
1955 171:8.11 2. Faithfulness is the unerring measure of human trustworthiness. He who is faithful in little things is also likely to exhibit faithfulness in everything consistent with his endowments.
2000 171:8.11 2. 충실함은 인간의 믿을 만함을 재는 어김없는 척도이다. 작은 일에 충실한 자는 또한 그의 자질에 맞는 모든 일에 충실함을 나타내기 쉽다.
2001 CM 171:8.11 2. 충실함은 인간의 신뢰성에 대한 틀림없는 척도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실한 자는, 자신의 재능에 맞게 주어진 모든 것에서도 똑같은 충실함을 보일 것이다.
2007 URKA 171:8.11 2. 신실함은 인간 신뢰감 발산의 오차없는 척도이다. 작은 것에 신실한 자는 모든 것에서 그 자신의 자질과 일치되어 똑같은 신실함을 보일 것이다.
2025 171:8.11 2. 충실함은 인간의 믿을 만함을 재는 어김없는 척도이다. 작은 일에 충실한 자는 또한 그의 자질에 맞는 모든 일에 충실함을 나타내기 쉽다.
1955 171:8.12 3. The Master grants the lesser reward for lesser faithfulness when there is like opportunity.
2000 171:8.12 3. 비슷한 기회가 있을 때, 주는 적게 충실한 것에 대하여 적게 보상을 내린다.
2001 CM 171:8.12 3. 같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주님은 적게 충실한 자에게는 적게 보상한다.
2007 URKA 171:8.12 3. 주(主)는 같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적게 신실한 자에게는 적게 보상한다.
2025 171:8.12 3. 비슷한 기회가 있을 때, 주는 적게 충실한 것에 대하여 적게 보상을 내린다.
1955 171:8.13 4. He grants a like reward for like faithfulness when there is lesser opportunity.
2000 171:8.13 4. 기회가 적을 때, 충실한 만큼 보상을 내린다.
2001 CM 171:8.13 4. 기회가 적게 주어졌을 때, 충실한 만큼 보상을 수여한다.
2007 URKA 171:8.13 4. 그는 기회가 적었을 때에는 충실함만큼 같은 보상을 주신다.
2025 171:8.13 4. 기회가 적을 때, 충실한 만큼 보상을 내린다.
1955 171:8.14 When they had finished their lunch, and after the multitude of followers had gone on toward Jerusalem, Jesus, standing there before the apostles in the shade of an overhanging rock by the roadside, with cheerful dignity and a gracious majesty pointed his finger westward, saying: “Come, my brethren, let us go on into Jerusalem, there to receive that which awaits us; thus shall we fulfill the will of the heavenly Father in all things.”
2000 171:8.14 그들이 점심을 마쳤을 때, 그리고 따르던 군중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계속 간 뒤에, 예수는 길가에 튀어나온 어느 바위의 그늘에서 사도들 앞에 서서, 명랑한 기품과 인자한 위풍으로 서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오라, 형제들아, 계속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을 받자. 이처럼 모든 일에 하늘 아버지의 뜻을 우리가 이루리라.”
2001 CM 171:8.14 그들이 점심식사를 끝내고, 따르던 대중이 예루살렘을 향해 떠난 후에, 예수께서는 길가에 머리 위로 걸쳐있는 바위 그늘 아래서 사도들 앞에 일어나, 손가락으로 서쪽을 가리키면서 기운찬 품위와 은혜로운 위엄으로 말씀했다:“자, 형제들아, 예루살렘으로 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맞이하자;그리하면 우리가 모든 일에서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룰 것이다.”
2007 URKA 171:8.14 그들이 점심 식사를 끝내고, 따르는 무리들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난 후에, 길옆에 있는 머리 위로 걸쳐져 있는 바위 그늘 아래에서 사도들 앞에 일어나셔서, 손가락으로 서쪽을 가리키시며 활기찬 존엄성과 품위 있는 장엄함으로 말씀했다; “자, 나의 형제들아, 예루살렘으로 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받아들이자; 그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모두 이루어 드릴 수 있을 것이다.”
2025 171:8.14 그들이 점심을 마쳤을 때, 그리고 따르던 군중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계속 간 뒤에, 예수는 길가에 튀어나온 어느 바위의 그늘에서 사도들 앞에 서서, 명랑한 기품과 인자한 위풍으로 서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오라, 형제들아, 계속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을 받자. 이처럼 모든 일에 하늘 아버지의 뜻을 우리가 이루리라.”
1955 171:8.15 And so Jesus and his apostles resumed this, the Master’s last journey to Jerusalem in the likeness of the flesh of mortal man.
2000 171:8.15 그래서 예수와 사도들은, 필사 인간 육체의 모습을 입은 주의 이 마지막 예루살렘 여행에 걸음을 다시 재촉했다.
2001 CM 171:8.15 그래서 예수와 사도들은, 필사적 사람의 육신의 모습을 입은 주님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마지막 여행을 다시 시작했다.
2007 URKA 171:8.15 그리하여 예수와 사도들은 예루살렘을 향한 육신 가운데에서의 주(主)의 마지막 여행을 다시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