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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HE RESURRECTION OF LAZARUS
제 168 편나사로의 부활
제168편: 나사로의 부활
제 168 편: 나사로의 부활
나사로의 부활
1955 168:0.1 IT WAS shortly after noon when Martha started out to meet Jesus as he came over the brow of the hill near Bethany. Her brother, Lazarus, had been dead four days and had been laid away in their private tomb at the far end of the garden late on Sunday afternoon. The stone at the entrance of the tomb had been rolled in place on the morning of this day, Thursday.
2000 168:0.1 예수가 베다니 가까이 언덕의 꼭대기로 오는 동안, 마르다가 그를 만나려고 떠난 것은 한낮이 조금 지나서였다. 동생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이나 되었고, 일요일 오후 늦게, 동산의 먼 끝에 있는 사립(私立) 무덤에 안치되어 있었다. 무덤 입구에 있는 돌은 이날, 목요일 아침에 굴려서, 자리에 놓여 있었다.
2001 CM 168:0.1 베다니 근처 언덕 꼭대기에 올라온 예수를 마르다가 만나러 나간 때는, 정오가 막 지나갈 무렵이었다. 마르다의 형제 나사로는 나흘 전에 죽었고, 정원 구석진 곳에 있는 개인 묘지에 일요일 오후 늦게 묻혔다. 돌을 굴려서 무덤 입구를 막은 것은, 이 목요일 아침이었다.
2007 URKA 168:0.1 마르다가 베다니에서 가까운 언덕 꼭대기에 오르신 예수를 만나기 위하여 나갈 때는 정오가 막 지나갈 무렵이었다. 그녀의 남동생 나사로는 나흘 전에 이미 죽었으며, 정원 맨 구석에 있는 그들의 개인 묘지에 일요일 오후 늦게 묻혔었다. 돌을 굴려서 무덤 입구를 막은 것은 목요일, 오늘 아침이었다.
1955 168:0.2 When Martha and Mary sent word to Jesus concerning Lazarus’s illness, they were confident the Master would do something about it. They knew that their brother was desperately sick, and though they hardly dared hope that Jesus would leave his work of teaching and preaching to come to their assistance, they had such confidence in his power to heal disease that they thought he would just speak the curative words, and Lazarus would immediately be made whole. And when Lazarus died a few hours after the messenger left Bethany for Philadelphia, they reasoned that it was because the Master did not learn of their brother’s illness until it was too late, until he had already been dead for several hours.
2000 168:0.2 마르다와 마리아가 나사로의 병에 관하여 예수에게 소식을 보냈을 때, 그들은 주가 이에 대하여 무슨 일인가 하리라고 확신했다. 나사로가 가망(可望) 없이 아픈 줄 알았고, 비록 예수가 가르치고 전도하는 일을 제쳐놓고 그들을 도우러 오리라고 감히 꿈을 꾸지 않았어도, 그들은 예수가 병을 고칠 힘이 있는 것을 너무 확신하여, 예수가 그냥 고치라고 말씀하리라, 그러면 나사로는 즉시 온전히 되리라고 생각했다. 사자가 필라델피아를 향하여 베다니를 떠나고 몇 시간 뒤에 나사로가 죽었을 때, 이리 된 것은 너무 늦을 때까지, 이미 나사로가 죽은 지 몇 시간 되었을 때까지, 나사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주가 듣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그들은 판단했다.
2001 CM 168:0.2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마르다와 마리아가 예수께 전했을 때, 그들은 주님이 그것에 관해 무엇이든지 해줄 것으로 확신했다. 그들은 나사로가 절망적일 정도로 아프다는 것을 알았고, 비록 예수께서 가르치고 전도하는 일을 멈추면서까지 자신들을 도우러 오리라고는 감히 기대하지 못했으나, 치료와 관련된 말씀만 해도 나사로를 즉시 치유할 수 있는 권능이 예수께 있음을 확신했다. 그리고 심부름꾼이 베다니에서 필라델피아로 떠난 후에, 몇 시간도 못 돼서 나사로가 죽었을 때, 그것은 주님이 그 형제의 발병을 너무 늦게까지, 즉 그가 이미 죽은 지 몇 시간이 지날 때까지도 몰랐기 때문이었다고 그들은 생각했다.
2007 URKA 168:0.2 마르다와 마리아가 나사로의 병에 대한 소식을 예수께 전하였을 때, 그들은 주(主)가 무엇인가를 해 주실 것으로 자신하고 있었다. 그들은 나사로가 몹시 아프다는 것을 알았고, 비록 예수가 가르치시고 전파하는 일을 떠나면서까지 자신들을 도우러 오시리라고는 감히 생각지 못하였지만, 힘 있는 말씀만 하셔도 나사로가 즉시 나을 것이라는 그의 치유 힘을 자신하였었다. 그리고 메신저가 필라델피아를 향하여 베다니를 떠난 후 몇 시간도 못 되어 나사로가 죽었을 때, 그것은 주(主)가 그의 병을 너무 늦게까지, 그가 몇 시간 전에 이미 죽었을 때까지도 모르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2025 168:0.2 마르다와 마리아가 나사로의 병에 관하여 예수에게 소식을 보냈을 때, 그들은 주가 이에 대하여 무슨 일인가 하리라고 확신했다. 나사로가 가망(可望) 없이 아픈 줄 알았고, 비록 예수가 가르치고 전도하는 일을 제쳐놓고 그들을 도우러 오리라고 감히 꿈을 꾸지 않았어도, 그들은 예수가 병을 고칠 힘이 있는 것을 너무 확신하여, 예수가 그냥 고치라고 말씀하리라, 그러면 나사로는 즉시 온전히 되리라고 생각했다. 사자가 필라델피아를 향하여 베다니를 떠나고 몇 시간 뒤에 나사로가 죽었을 때, 이리된 것은 너무 늦을 때까지, 이미 나사로가 죽은 지 몇 시간 되었을 때까지, 나사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주가 듣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그들은 판단했다.
1955 168:0.3 But they, with all of their believing friends, were greatly puzzled by the message which the runner brought back Tuesday forenoon when he reached Bethany. The messenger insisted that he heard Jesus say, “...this sickness is really not to the death.” Neither could they understand why he sent no word to them nor otherwise proffered assistance.
2000 168:0.3 그러나 달리는 사람이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 화요일 오전에 그가 가지고 온 소식을 듣고서 그들은 믿는 친구들 모두와 함께 대단히 어리둥절했다. 그 사자는 “...이 병은 정말로 죽음에 이르지 않느니라”하고 예수가 말씀하심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어째서 예수가 아무 말도 전하지 않고, 달리 도우려고 제안하지 않았는지도 이해할 수 없었다.
2001 CM 168:0.3 그러나 화요일 오후에 베다니로 돌아온 그 심부름꾼이 가져온 메시지 때문에, 그들은 물론 모든 믿는 친구들도 무척 당황했다. 예수께서, “...이 병으로는 정녕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을 들었다고, 심부름꾼이 주장했다. 예수께서 왜 아무 말씀도 전하지 않았는지, 도움 될 만한 어떤 조언도 왜 하지 않았는지, 그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2007 URKA 168:0.3 그러나 화요일 오후에 베다니로 돌아온 전령이 가져온 메시지 때문에 그들은 물론 모든 믿는 친구들도 매우 당황하였다. 그 메신저가 예수가 “ 이 병은 실제로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라고 말씀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하였다. 자기들에게 왜 아무 말씀도 없었는지, 도움이 될 만한 어떤 다른 조언도 왜 하지 않았는지, 그들은 납득할 수 없었다.
1955 168:0.4 Many friends from near-by hamlets and others from Jerusalem came over to comfort the sorrow-stricken sisters. Lazarus and his sisters were the children of a well-to-do and honorable Jew, one who had been the leading resident of the little village of Bethany. And notwithstanding that all three had long been ardent followers of Jesus, they were highly respected by all who knew them. They had inherited extensive vineyards and olive orchards in this vicinity, and that they were wealthy was further attested by the fact that they could afford a private burial tomb on their own premises. Both of their parents had already been laid away in this tomb.
2000 168:0.4 근처의 여러 촌락에서 온 많은 친구와 예루살렘에서 온 다른 사람들은 슬픔에 빠진 자매를 위로하려고 왔다. 나사로와 두 자매는, 작은 마을 베다니에서 유지였던, 살림이 넉넉하고 존경받을 유대인의 자녀들이었다. 그리고 모두 세 사람이 오랫동안 예수를 열심히 따른 사람이었는데도, 아는 모든 사람이 그들을 높이 존경하였다. 그들은 이 근처에서 광범위한 포도원과 올리브 밭들을 물려받았고, 그들이 부유했다는 것은 자기네 터에 사립 무덤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증명한다. 부모 두 분은 이미 이 무덤에 안치되어 있었다.
2001 CM 168:0.4 슬픔에-잠긴 자매들을 위로하려고, 여러 인근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많은 친구가 왔다. 나사로와 그 자매들은, 베다니라는 작은 마을에 살면서 그 마을을 이끌어 가는, 부유하고 존경받는 유대인의 자녀였다. 그리고 세 사람 모두 예수를 오랫동안 열렬하게 따랐음에도, 모든 지인{知人}들은 그들을 무척 존경했다. 그들은 넓은 포도원과 그 근처 감람나무 과수원들을 유산으로 받았으며, 그들이 얼마만큼 부자인가 하는 것은, 자기 토지 안에 개인 무덤을 둘 정도였다는 사실이 더욱 입증한다. 그들의 두 부모는 이미 이 무덤에 묻혀있었다.
2007 URKA 168:0.4 슬픔에 잠긴 자매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가까운 마을들과 예루살렘으로부터 많은 친구들이 왔다. 나사로와 그의 자매들은, 베다니라는 작은 마을에 살면서 그 마을을 이끌어 가는 부유하며 명예를 받는 유대인의 자녀들이었다. 세 사람 모두 예수를 오랫동안 열렬하게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아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매우 존중을 받았다. 그들은 광대한 포도원과 올리브나무 과수원을 유산으로 받았으며, 그들이 얼마만큼 부자인가 하는 것은 그들의 토지 안에 개인 무덤을 잘 제공할 수 있었다는 사실로 입증(立證)된다. 그들의 부모들은 이미 이 무덤에 묻혀 있었다.
2025 168:0.4 근처의 여러 촌락에서 온 많은 친구와 예루살렘에서 온 다른 사람들은 슬픔에 빠진 자매를 위로하려고 왔다[4]. 나사로와 두 자매는, 작은 마을 베다니에서 유지였던, 살림이 넉넉하고 존경받을 유대인의 자녀들이었다. 그리고 모두 세 사람이 오랫동안 예수를 열심히 따른 사람이었는데도, 아는 모든 사람이 그들을 높이 존경하였다. 그들은 이 근처에서 광범위한 포도원과 올리브 밭들을 물려받았고, 그들이 부유했다는 것은 자기네 터에 사립 무덤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증명한다. 부모 두 분은 이미 이 무덤에 안치되어 있었다.
1955 168:0.5 Mary had given up the thought of Jesus’ coming and was abandoned to her grief, but Martha clung to the hope that Jesus would come, even up to the time on that very morning when they rolled the stone in front of the tomb and sealed the entrance. Even then she instructed a neighbor lad to keep watch down the Jericho road from the brow of the hill to the east of Bethany; and it was this lad who brought tidings to Martha that Jesus and his friends were approaching.
2000 168:0.5 마리아는 예수가 오리라는 생각을 이미 버렸고 슬픔에 잠겨 있었지만, 바로 그날 아침 무덤 앞에 그들이 돌을 굴려서 입구를 틀어막던 바로 그때까지도, 마르다는 예수가 오리라는 희망에 달라붙었다. 그리고 나서도 마르다는 어느 이웃 소년에게 언덕 꼭대기에서 베다니 동쪽까지 이르는 예리고 길을 지켜보라고 지시했다. 바로 이 소년이 예수와 그 친구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마르다에게 가져왔다.
2001 CM 168:0.5 마리아는 예수께서 올 것이라는 생각을 이미 포기하고 비탄에 빠졌지만, 마르다는, 돌을 무덤 앞에 굴려서 입구를 인봉{印封}하던 바로 그 아침까지도, 예수께서 오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때까지도 마르다는, 베다니 동쪽 언덕 꼭대기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을 계속 지켜보라고, 이웃 아이에게 당부했으며;예수와 그 친구들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마르다에게 전한 사람은 바로 이 아이였다.
2007 URKA 168:0.5 마리아는 예수가 오실 것이라는 생각을 이미 포기하고 비탄(悲嘆)에 빠져 있었지만, 마르다는 돌이 무덤 입구에 굴려져서 입구가 인봉(印封)되던 그 아침까지도 예수가 오시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었다. 그녀는 그때까지도 이웃 아이에게 베다니 동쪽 언덕 꼭대기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을 지켜보라고 당부하였다; 예수와 그의 친구들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마르다에게 전한 것은 이 아이였다.
2025 168:0.5 마리아는 예수가 오리라는 생각을 이미 버렸고 슬픔에 잠겨 있었지만, 바로 그날 아침 무덤 앞에 그들이 돌을 굴려서 입구를 틀어막던 바로 그때까지도, 마르다는 예수가 오리라는 희망에 달라붙었다. 그때에도 마르다는 어느 이웃 소년에게 언덕 꼭대기에서 베다니 동쪽까지 이르는 예리고 길을 지켜보라고 지시했다. 바로 이 소년이 예수와 그 친구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마르다에게 가져왔다.
1955 168:0.6 When Martha met Jesus, she fell at his feet, exclaiming, “Master,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Many fears were passing through Martha’s mind, but she gave expression to no doubt, nor did she venture to criticize or question the Master’s conduct as related to Lazarus’s death. When she had spoken, Jesus reached down and, lifting her upon her feet, said, “Only have faith, Martha, and your brother shall rise again.” Then answered Martha: “I know that he will rise again in the resurrection of the last day; and even now I believe that whatever you shall ask of God, our Father will give you.”
2000 168:0.6 예수를 만나자 마르다는 그의 발 앞에 털썩 쓰러지면서 외쳤다. “주여, 당신이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으리이다!” 여러 가지 걱정이 머리를 스쳐가고 있었지만 마르다는 아무런 의심을 비치지 않았고, 나사로의 죽음과 관련하여 주의 행위를 비난하거나 따지려고 나서지도 않았다. 그 말이 끝나자, 예수는 손을 뻗어, 여자를 일으켜 세우고 말했다: “오직 믿음을 가지라 마르다야, 그리하면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그러자 마르다가 말했다: “마지막 날에 부활이 있을 때 그가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그리고 이제도 당신이 하나님께 무엇을 청하든지, 우리 아버지가 당신에게 주실 것을 믿나이다.”
2001 CM 168:0.6 예수를 만나자, 마르다는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 당신께서 여기 계셨다면, 내 형제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많은 근심이 마르다의 마음을 스치고 지나갔으나, 의심하는 듯한 표현을 하지 않았고, 나사로의 죽음과 관련하여, 주님의 행동을 의심하거나 비난하려는 기색은 조금도 없었다. 마르다가 말을 마치자, 예수께서 허리를 굽혀 마르다를 똑바로 일으켜 세우면서 말씀했다:“마르다야, 오직 신앙만 가져라, 그러면 네 형제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마르다가 대답했다:“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날 것을 내가 알며;당신이 하나님께 요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 아버지께서 당신께 허락하시리라는 것을 지금도 믿습니다.”
2007 URKA 168:0.6 마르다는 예수를 만나자, 그의 발 앞에 엎드려서, “주(主)여, 당신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우리 형제가 돌아가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많은 근심들이 마르다의 마음속을 스치고 지나갔지만, 그녀는 의심하는 듯한 표현을 하지 않았으며, 나사로의 죽음과 관련하여 주(主)의 행위를 의심하거나 비난하려는 기색이 조금도 없었다. 그녀가 말을 마치자, 예수는 허리를 굽히시고, 그녀를 똑바로 일으켜 세우시면서 말씀하였다. “마르다야, 오직 신앙만 가지면, 네 형제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마르다가 대답했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일어나리라는 것을 제가 알고 있다; 당신이 하느님께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 아버지께서 당신에게 허락하리라는 것을 지금도 믿습니다.”
2025 168:0.6 예수를 만나자 마르다는 그의 발 앞에 털썩 쓰러지면서 외쳤다. “주여, 당신이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으리이다!” 여러 가지 걱정이 머리를 스쳐가고 있었지만 마르다는 아무런 의심을 비치지 않았고, 나사로의 죽음과 관련하여 주의 행위를 비난하거나 따지려고 나서지도 않았다[5]. 그 말이 끝나자, 예수는 손을 뻗어, 여자를 일으켜 세우고 말했다: “오직 믿음을 가지라 마르다야, 그리하면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그러자 마르다가 말했다: “마지막 날에 부활이 있을 때 그가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그리고 이제도 당신이 하나님께 무엇을 청하든지, 우리 아버지가 당신에게 주실 것을 믿나이다.”
1955 168:0.7 Then said Jesus, looking straight into the eyes of Martha: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though he dies, yet shall he live. In truth, whos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shall never really die. Martha, do you believe this?” And Martha answered the Master: “Yes, I have long believed that you are the Deliverer, the Son of the living God, even he who should come to this world.”
2000 168:0.7 그리고 나서 예수는 마르다의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며 말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나를 믿는 자는 죽더라도 살지니라. 참으로,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결코 정말로 죽지 아니하리라. 마르다야, 네가 이를 믿느냐?” 마르다는 주께 대답했다: “예, 나는 당신이 구원자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아니 이 세상에 오셔야 할 분인 것까지도 믿은 지 오래 되나이다.”
2001 CM 168:0.7 그러자 예수께서는 마르다의 눈을 똑바로 보면서,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니;나를 믿는 자는 죽을지라도 다시 살아날 것이다. 진실로,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결코 진짜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마르다야 네가 이것을 믿느냐?” 그러자 마르다가 주님께 대답했다:“예, 나는 당신이 구원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이 세상에 오실 분이라는 것까지도 오래 전부터 믿었습니다.”
2007 URKA 168:0.7 그러자 예수는 마르다의 눈을 똑바로 보시면서,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는다 할지라도, 다시 살아날 것이다. 진실로, 나를 믿으며 사는 자는 누구든지 결코 실제로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마르다야 네가 이것을 믿느냐?” 그러자 마르다는 주(主)께 대답했다; “예, 저는 당신이 해방자이시며,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 세상에 다시 오시리라는 것까지도 오래 전부터 믿어왔습니다.”
1955 168:0.8 Jesus having inquired for Mary, Martha went at once into the house and, whispering to her sister, said, “The Master is here and has asked for you.” And when Mary heard this, she rose up quickly and hastened out to meet Jesus, who still tarried at the place, some distance from the house, where Martha had first met him. The friends who were with Mary, seeking to comfort her, when they saw that she rose up quickly and went out, followed her, supposing that she was going to the tomb to weep.
2000 168:0.8 마리아에 관하여 예수가 물었기 때문에, 마르다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서, 동생에게 속삭이며 말했다: “주가 여기 계신데, 너를 찾았느니라.” 마리아가 이 말을 들었을 때, 그 여자는 벌떡 일어나서 서둘러 예수를 만나려고 나갔다. 예수는 집에서 좀 떨어져, 마르다가 처음에 그를 만났던 곳에 아직 머물러 있었다. 마리아를 위로하려 애쓰면서 같이 있던 친구들은 그 여자가 벌떡 일어나서 나가는 것을 보자, 울려고 무덤에 간다고 생각하면서 따라갔다.
2001 CM 168:0.8 예수께서 마리아에 대해 물어봤으므로, 마르다는 곧 집으로 들어가서 동생에게 귓속말로, “주님이 여기 오셨고 너를 찾으신다”고 말했다. 마리아가 이것을 듣고 곧 일어나서 예수를 만나러 서둘러 나갔으며, 예수께서는 마르다를 만났던, 그 집에서 조금 떨어진 그곳에 그대로 있었다. 함께 있던 친구들은 마리아를 위로하려고 애쓰다가, 급히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울려고 무덤으로 간다고 생각하면서 마리아를 따라갔다.
2007 URKA 168:0.8 예수가 마리아에 대하여 물어보셨기 때문에, 마르다는 곧 집으로 들어가서 동생에게 작은 소리로, “주(主)가 여기 오셨고 너를 찾으신다.”고 말하였다. 마리아가 이것을 듣고 곧 일어나 예수를 만나려고 서둘러서 나갔으며, 예수는 마르다를 만났던, 그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그대로 계셨다. 마리아와 함께 있었던 친구들은 그녀를 위로하려고 애를 쓰다가, 그녀가 급히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울기 위하여 무덤에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1955 168:0.9 Many of those present were Jesus’ bitter enemies. That is why Martha had come out to meet him alone, and also why she went in secretly to inform Mary that he had asked for her. Martha, while craving to see Jesus, desired to avoid any possible unpleasantness which might be caused by his coming suddenly into the midst of a large group of his Jerusalem enemies. It had been Martha’s intention to remain in the house with their friends while Mary went to greet Jesus, but in this she failed, for they all followed Mary and so found themselves unexpectedly in the presence of the Master.
2000 168:0.9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예수를 지독히 미워하는 적이었다. 이것이 어째서 마르다가 그를 혼자서 만나려고 나왔는가, 또한 예수가 찾고 있다고 마리아에게 알려주려고 마르다가 몰래 갔는가 하는 까닭이었다. 예수를 몹시 보고 싶었지만, 마르다는 예수가 큰 무리의 예루살렘 적들 한가운데로 갑자기 들어와서 일어날 수도 있는 어떤 가능한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도 피하기를 바랐다. 마리아가 예수를 맞이하러 나간 동안에 친구들과 함께 집에 남아 있으려는 것이 마르다의 속셈이었지만 그 여자는 실패했는데, 모두 마리아를 따라가서 이렇게 주가 계신 앞에 그들이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것을 깨달았다.
2001 CM 168:0.9 참석한 자들 가운데 다수는 예수를 지독하게 대적하는 자였다. 이 때문에 마르다는 그를 혼자서 만나려고 밖으로 나갔으며, 마리아에게 주님이 찾는다고 은밀하게 알려준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마르다는, 예수를 만나고 싶어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예루살렘에서 온 대적하는 자들 앞에 예수가 갑자기 나타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어떤 불쾌한 사건도 피하고자 했다. 마리아가 예수께 인사하러 나가는 동안에, 마르다는 일부러 집에 남아서 친구들과 함께 있으려고 애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는데, 모든 사람이 마리아를 따라 나가서 뜻밖에도 주님과 마주쳤기 때문이다.
2007 URKA 168:0.9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의 지독한 적들이었다. 이 때문에 마르다는 혼자서 그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갔던 것이며, 마리아에게 주(主)가 찾으신다고 은밀하게 말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마르다는 예수를 만나고 싶어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예루살렘에서 온 그의 적들 앞에 갑자기 나타나심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어떤 불쾌한 사건도 피하고자 하였다. 마리아가 예수께 인사하러 나가는 동안 마르다는 일부러 집에 남아서 친구들과 함께 있으려고 노력하였지만, 그녀의 뜻대로 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마리아를 따라 나가서 뜻밖에도 주(主)의 현존과 마주쳤기 때문이다.
2025 168:0.9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예수를 지독히 미워하는 적이었다. 이것이 어째서 마르다가 그를 혼자서 만나려고 나왔는가, 또한 예수가 찾고 있다고 마리아에게 알려 주려고 마르다가 몰래 갔는가 하는 까닭이었다. 예수를 몹시 보고 싶었지만, 마르다는 예수가 큰 무리의 예루살렘 적들 한가운데로 갑자기 들어와서 일어날 수도 있는 어떤 가능한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도 피하기를 바랐다. 마리아가 예수를 맞이하러 나간 동안에 친구들과 함께 집에 남아 있으려는 것이 마르다의 속셈이었지만 그 여자는 실패했는데, 모두 마리아를 따라가서 이렇게 주가 계신 앞에 그들이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것을 깨달았다.
1955 168:0.10 Martha led Mary to Jesus, and when she saw him, she fell at his feet, exclaiming, “If you had only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And when Jesus saw how they all grieved over the death of Lazarus, his soul was moved with compassion.
2000 168:0.10 마르다는 마리아를 예수께로 이끌었고, 예수를 보자 마리아는 그의 발 앞에 쓰러지며 외쳤다. “당신이 여기 계시기만 했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으리이다!” 그들이 나사로의 죽음을 얼마나 슬퍼하는가 보았을 때, 예수의 혼은 동정심으로 움직였다.
2001 CM 168:0.10 마르다가 마리아를 예수께 안내했고, 예수를 만나자, 마리아는 그의 발 앞에 엎드려서, “당신께서 여기에 계셨다면, 내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들이 모두 나사로의 죽음을 심히 슬퍼하는 것을 보고, 예수의 혼은 연민으로 감동됐다.
2007 URKA 168:0.10 마르다는 마리아를 예수께로 안내하였고, 마리아는 예수를 만나자, 그의 발 앞에 엎드려, “당신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우리 오빠가 돌아가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예수는 그들이 모두 나사로의 죽음을 심히 슬퍼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혼이 연민으로 감동되셨다.
1955 168:0.11 When the mourners saw that Mary had gone to greet Jesus, they withdrew for a short distance while both Martha and Mary talked with the Master and received further words of comfort and exhortation to maintain strong faith in the Father and complete resignation to the divine will.
2000 168:0.11 마리아가 예수를 맞이하려고 나간 것을 보고서, 애도하는 사람들은 조금 떨어진 곳으로 물러났다. 그동안에 마르다와 마리아는 주와 이야기하고, 아버지를 굳게 믿는 믿음과 신의 뜻에 완전히 맡기는 태도를 유지하라는, 위로와 훈계의 말씀을 더 들었다.
2001 CM 168:0.11 마리아가 예수께 인사하러 갔음을 알았을 때, 애곡하던 자들이 조금 떨어진 곳에 물러나있는 동안, 마르다와 마리아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아버지를 믿는 강한 신앙을 지키고 신의 뜻에 철저히 복종하라는 간곡한 위로와 훈계의 말씀을 들었다.
2007 URKA 168:0.11 애곡하던 자들은 마리아가 예수께 인사하는 것을 보자, 마르다와 마리아가 주(主)와 이야기하면서 위로의 말을 듣고, 아버지를 믿는 강한 신앙을 지키고 신성한 뜻에 완벽하게 복종하라는 간곡한 훈계를 받아들이는 동안,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다.
2025 168:0.11 마리아가 예수를 맞이하려고 나간 것을 보고서, 애도하는 사람들은 조금 떨어진 곳으로 물러났다. 그동안에 마르다와 마리아는 주와 이야기하고, 아버지를 굳게 믿는 믿음과 신의 뜻에 완전히 맡기는 태도를 유지하라는, 위로와 훈계의 말씀을 더 들었다.
1955 168:0.12 The human mind of Jesus was mightily moved by the contention between his love for Lazarus and the bereaved sisters and his disdain and contempt for the outward show of affection manifested by some of these unbelieving and murderously intentioned Jews. Jesus indignantly resented the show of forced and outward mourning for Lazarus by some of these professed friends inasmuch as such false sorrow was associated in their hearts with so much bitter enmity toward himself. Some of these Jews, however, were sincere in their mourning, for they were real friends of the family.
2000 168:0.12 한편 나사로와 그를 잃은 자매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고, 또 한편 믿지 않고 사람을 죽이려고 생각하는 이 유대인들 중에 몇 사람이 겉으로 나타낸 애정 표시를 경멸하고 경시(輕視)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의 인간 정신은 힘차게 움직였다. 그러한 거짓된 슬픔이 그들의 가슴 속에 자신에 대한 아주 사무친 적의와 연결되었기 때문에, 친구라고 자칭하는 이들 중에 더러가 억지로, 겉으로 애도(哀悼)함을 보이는 것을 예수는 몹시 분개하였다. 그러나 이 유대인들 가운데 몇몇은 진지하게 애도했으니, 그들이 그 가족의 참 친구였기 때문이다.
2001 CM 168:0.12 예수의 인간 정신은, 나사로는 물론 유족이 된 자매들에 대한 애정과, 믿지 않으면서 살인할 작정을 하고 있는 이 유대인들이 겉으로만 보여주는 애정 표현에 대한 경멸감과 모멸감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크게 흔들렸다. 몇몇 거짓된 친구가 나사로를 위하여 억지로 겉으로만 애곡하는 것에 대해 예수께서 심히 분개했는데, 그런 거짓된 슬픔이, 그들의 마음 속에서 자신을 향한 신랄한 증오와 관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유대인 가운데 일부는 진심으로 애곡했는데, 그 가정과 진실한 친구 관계였기 때문이다.
2007 URKA 168:0.12 예수의 인간 마음은, 나사로 그리고 상을 당한 자매들에 대한 자신의 애정과, 믿지 아니하며 살인할 작정을 하고 있는 이 유대인들이 현시하는 허식적인 애정 표현에 대한 자신의 경멸감과 모멸감 사이의 투쟁으로 인하여 크게 흔들렸다. 몇몇 거짓된 친구들이 나사로를 위해 외적으로 그리고 억지로 애곡하는 것에 대하여 예수는 심히 분개하였는데, 왜냐하면 그러한 거짓된 슬픔은 가슴속에서 자기 자신을 향한 비통한 증오와 연관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유대인들은 진심으로 애곡을 하였는데, 그 가정의 실제 친구들이었기 때문이다.
2025 168:0.12 한편 나사로와 그를 잃은 자매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고, 또 한편 믿지 않고 사람을 죽이려고 생각하는 이 유대인들 중에 몇 사람이 겉으로 나타낸 애정 표시를 경멸하고 경시(輕視)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의 인간 정신은 힘차게 움직였다. 그러한 거짓된 슬픔이 그들의 가슴 속에 자신에 대한 아주 사무친 적의와 연결되었기 때문에, 친구라고 자칭하는 이들 중에 더러가 억지로, 겉으로 애도(哀悼)함을 보이는 것을 예수는 몹시 분개하였다. 그러나 이 유대인들 가운데 몇몇은 진지하게 애도했으니, 그들이 그 가족의 참 친구였기 때문이다.
1. AT THE TOMB OF LAZARUS
1. 나사로의 무덤에서
1. 나사로의 무덤에서
1. 나사로의 무덤에서
1. 나사로의 무덤에서
1955 168:1.1 After Jesus had spent a few moments in comforting Martha and Mary, apart from the mourners, he asked them, “Where have you laid him?” Then Martha said, “Come and see.” And as the Master followed on in silence with the two sorrowing sisters, he wept. When the friendly Jews who followed after them saw his tears, one of them said: “Behold how he loved him. Could not he who opened the eyes of the blind have kept this man from dying?” By this time they were standing before the family tomb, a small natural cave, or declivity, in the ledge of rock which rose up some thirty feet at the far end of the garden plot.
2000 168:1.1 애도하는 사람들로부터 떨어져서,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면서 몇 순간을 보낸 뒤에 예수는 그들에게 물었다: “어디에 그를 놓아두었느냐?” 그러자 마르다가 대답했다, “와서 보소서.” 슬퍼하는 두 자매를 계속 말없이 따라가면서 그는 눈물을 흘렸다. 뒤따라간 친근한 유대인들이 그의 눈물을 보자 하나가 말했다: “그가 얼마나 나사로를 사랑하였는가 보라.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자가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이때가 되어서, 그들은 가족 무덤 앞에 서 있었고, 이것은 동산 터의 먼 끝에 9미터쯤 우뚝 솟은 바위 선반에 있는 작은 천연 동굴, 즉 내리막 경사(傾斜)였다.
2001 CM 168:1.1 예수께서는 조객{弔客}으로부터 떨어져서 마르다와 마리아를 잠시 위로한 후에 그들에게 물었다:“그를 어디에 뒀느냐?” 그러자 마르다가, “와서 보십시오”라고 말했다. 주님은 슬픔이 가득한 두 자매를 조용히 따라가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들을 따라오던 우호적인 유대인들이 그의 눈물을 보자, 그중에 하나가 말했다:“주님이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를 보라. 눈 먼 자의 눈을 뜨게 했던 그가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할 수는 없었는가?” 그들은 이윽고, 정원의 맨 끝에 약 30피트 가량 솟은 바위 언덕 내리받이 경사면의 작은 천연 동굴에 마련된 가족 무덤 앞에 도착했다.
2007 URKA 168:1.1 예수는 잠시 동안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고 나서, 조금 떨어져 있는 조객(弔客)들에게 물었다. “그를 어디에다 묻었느냐?” 그러자 마르다가 말하기를, “와서 보십시오.” 그리고 주(主)는 슬픔에 가득 찬 두 자매들을 따라가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그들을 따라오던 우호적인 유대인들이 그의 눈물을 보고, 그들 중에 하나가 말하였다. “주(主)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였는가를 보라. 눈 먼 자의 눈을 뜨게 하였던 그가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하실 수는 없었을까?” 그들은 이윽고, 작은 자연 동굴로 만들어진 가족 묘 앞에 도착하였으며, 그 동굴은 정원의 맨 끝에 약 30 피트 가량 솟아 있는 바위 언덕 속에 있었다.
2025 168:1.1 애도하는 사람들로부터 떨어져서,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면서 몇 순간을 보낸 뒤에 예수는 그들에게 물었다: “어디에 그를 놓아두었느냐?” 그러자 마르다가 대답했다, “와서 보소서[10].” 슬퍼하는 두 자매를 계속 말없이 따라가면서 그는 눈물을 흘렸다
[11]. 뒤따라간 친근한 유대인들이 그의 눈물을 보자 하나가 말했다: “그가 얼마나 나사로를 사랑하였는가 보라.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자가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이때가 되어서, 그들은 가족 무덤 앞에 서 있었고, 이것은 동산 터의 먼 끝에 9미터쯤 우뚝 솟은 바위 선반에 있는 작은 천연 동굴, 즉 내리막 경사(傾斜)였다.
1955 168:1.2 It is difficult to explain to human minds just why Jesus wept. While we have access to the registration of the combined human emotions and divine thoughts, as of record in the mind of the Personalized Adjuster, we are not altogether certain about the real cause of these emotional manifestations. We are inclined to believe that Jesus wept because of a number of thoughts and feelings which were going through his mind at this time, such as:
2000 168:1.2 도대체 어째서 예수가 눈물을 흘렸는가 인간의 지성에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인간의 감정, 인격화된 조절자의 지성에 기록된 신다운 생각, 이 두 가지의 통합된 기록을 이용할 수 있지만, 우리는 이 감정이 나타난 진정한 원인에 대하여 온전히 확실하지는 않다. 우리는 이때 그의 머리를 거쳐 가고 있던 다음의 몇 가지 생각과 느낌 때문에 예수가 눈물을 흘렸다고 믿고 싶다:
2001 CM 168:1.2 예수께서 왜 울었는지 지성인에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가 인격화된 섭리사의 정신 속에 있는 기록 그대로, 인간 감정과 신성한 사고{思考}의 혼합된 등록 사항을 찾아봤지만, 우리는 모두 이런 감정 표현의 실제 원인을 전적으로 확신할 수는 없었다. 이때 그의 마음에 스쳐가는, 아래와 같은 여러 감정과 생각 때문에 예수께서 울었을 것이라고, 우리는 믿고자한다:
2007 URKA 168:1.2 예수가 왜 우셨는지를 사람들에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개인성구현된 조절자의 마음속에 기록된 대로, 인간 감정과 신성한 생각의 병합에 대한 기록을 참조해보지만, 우리는 모두 이러한 감정적 현시활동의 실제 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 우리는 이 때 그의 마음속에 지나가는 아래와 같은 많은 감정과 생각들 때문에 예수가 우셨을 것이라고 믿기로 하였다:
1955 168:1.3 1. He felt a genuine and sorrowful sympathy for Martha and Mary; he had a real and deep human affection for these sisters who had lost their brother.
2000 168:1.3 1. 그는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진정하고 슬픔에 찬 느낌을 가졌다. 오라비를 잃은 이 두 자매에게 진정하고 깊은 인간 애정을 느꼈다.
2001 CM 168:1.3 1. 그는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진심어리고 슬픈 연민의 정을 느꼈으며;형제를 잃은 이 자매들에게 정말로 깊은 인간 애정을 느꼈다.
2007 URKA 168:1.3 1. 그는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진정어린 그리고 슬픔에 찬 동정심을 느꼈다; 자신들의 오라비를 잃은 이들 자매에게 실제로 깊은 인간 애정을 가졌다.
2025 168:1.3 1. 그는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진정하고 슬픔에 찬 느낌을 가졌다. 오라비를 잃은 이 두 자매에게 진정하고 깊은 인간 애정을 느꼈다.
1955 168:1.4 2. He was perturbed in his mind by the presence of the crowd of mourners, some sincere and some merely pretenders. He always resented these outward exhibitions of mourning. He knew the sisters loved their brother and had faith in the survival of believers. These conflicting emotions may possibly explain why he groaned as they came near the tomb.
2000 168:1.4 2. 애도하는 군중, 더러는 진지한 애도자이고 더러는 다만 애도하는 체하는 자들이 자리에 있어서 마음이 어지러웠다. 겉으로 애도하는 이런 표시를 그는 언제나 분개했다. 그 두 자매가 오라비를 사랑했고 신자들이 살아난다는 믿음을 가진 것을 알았다. 이 감정의 갈등이 그들이 무덤에 가까이 가는 동안 어째서 그가 신음 소리를 냈는가 아마도 설명할지 모른다.
2001 CM 168:1.4 2. 많은 조객이 혹은 진심에서 혹은 가장하면서 나타남으로 인해, 그의 마음에 혼란이 왔다. 그는 애통함을 형식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항상 분개했다. 자매들이 그 형제를 사랑하고, 신자의 생존에 대한 신앙을 가졌음을 알았다. 이런 상반되는 감정들이, 그들이 무덤에 가까이 왔을 때 그가 왜 우셨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될 것이다.
2007 URKA 168:1.4 2. 그는 많은 조객들이 더러는 진심으로 더러는 가장하는 군중으로 현존하는 것 때문에 마음이 혼란스럽게 되었다. 그는 항상 애통함을 형식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하여 분개하였다. 그는 그 자매들이 형제를 사랑하고, 믿는 자들의 구원을 믿는 것을 아셨다. 이러한 모순되는 감정들이, 그들이 무덤에 가까이 왔을 때 그가 왜 우셨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25 168:1.4 2. 애도하는 군중, 더러는 진지한 애도자이고 더러는 다만 애도하는 체하는 자들이 자리에 있어서 마음이 어지러웠다. 겉으로 애도하는 이런 표시를 그는 언제나 분개했다. 그 두 자매가 오라비를 사랑했고 신자들이 살아난다는 믿음을 가진 것을 알았다. 이 감정의 갈등이 그들이 무덤에 가까이 가는 동안 어째서 그가 신음 소리를 냈는가 아마도 설명할지 모른다.
1955 168:1.5 3. He truly hesitated about bringing Lazarus back to the mortal life. His sisters really needed him, but Jesus regretted having to summon his friend back to experience the bitter persecution which he well knew Lazarus would have to endure as a result of being the subject of the greatest of all demonstrations of the divine power of the Son of Man.
2000 168:1.5 3. 그는 나사로를 필사의 생명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을 참으로 망설였다. 두 자매는 정말로 그가 필요했지만, 예수는 모진 박해를 받도록 친구를 불러내야 했던 것을 뉘우쳤고, 사람의 아들의 신성한 능력을 가장 크게 나타내는 대상자가 되는 결과로서, 나사로가 이러한 박해를 견디어야 하리라는 것을 잘 알았다.
2001 CM 168:1.5 3. 예수께서는 나사로를 필사 생명으로 돌아오게 하기를 진실로 망설였다. 그의 자매들은 그를 정말로 필요로 했으나, 예수께서는 친구를 다시 불러내서 지독한 박해를 체험토록 하는 것을 슬퍼했는데, 사람의 아들의 신성한 권능이 모든 예증 가운데 가장 크게 나타난 결과로, 나사로가 이런 박해를 견뎌야 하리라는 것을 잘 알았다.
2007 URKA 168:1.5 3. 그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는 일을 정말로 망설였다. 그의 자매들은 형제가 실제로 필요하였지만, 예수는 그의 친구를 다시 불러내어 지독한 박해를 체험하도록 하는 것을 슬퍼하였는데, 사람의 아들의 신성한 힘의 실증 중에서 가장 큰 것의 결과로 그 박해가 임할 것을 그가 잘 아셨기 때문이다.
2025 168:1.5 3. 그는 나사로를 필사의 생명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을 참으로 망설였다. 두 자매는 정말로 그가 필요했지만, 예수는 모진 박해를 받도록 친구를 불러내야 했던 것을 뉘우쳤고, 사람의 아들의 신성한 능력을 가장 크게 나타내는 대상자가 되는 결과로서, 나사로가 이러한 박해를 견디어야 하리라는 것을 잘 알았다.
1955 168:1.6 And now we may relate an interesting and instructive fact: Although this narrative unfolds as an apparently natural and normal event in human affairs, it has some very interesting side lights. While the messenger went to Jesus on Sunday, telling him of Lazarus’s illness, and while Jesus sent word that it was “not to the death,” at the same time he went in person up to Bethany and even asked the sisters, “Where have you laid him?” Even though all of this seems to indicate that the Master was proceeding after the manner of this life and in accordance with the limited knowledge of the human mind, nevertheless, the records of the universe reveal that Jesus’ Personalized Adjuster issued orders for the indefinite detention of Lazarus’s Thought Adjuster on the planet subsequent to Lazarus’s death, and that this order was made of record just fifteen minutes before Lazarus breathed his last.
2000 168:1.6 이제 우리는 흥미 있고 교훈이 되는 한 사실을 이야기해도 좋다: 이 이야기는 인간사에서 겉보기에 자연스러운 정상 사건으로 펼쳐져도, 측면에서 매우 흥미 있는 빛을 얼마큼 던진다. 일요일에 사자(使者)가 예수에게 가서 나사로가 병들었다고 말씀드렸고, 예수는 그것이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는 말을 보냈어도, 동시에 베다니로 몸소 가서 그 자매에게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하고 묻기까지 했다. 이 모두가 이 일생의 방식을 좇아서, 인간 지성의 제한된 지식에 따라서 주가 진행하고 있음을 가리키는 듯하지만, 그런데도 나사로가 죽은 뒤에 나사로의 생각 조절자를 무기한으로 붙들어두도록 인격화된 예수의 조절자가 명령을 내렸고 이 명령은 나사로가 마지막 숨을 몰아쉬기 꼭 15분 전에 기록된 것을 우주의 기록이 드러낸다.
2001 CM 168:1.6 그리고 이제 우리는 어떤 흥미롭고 교훈적인 사실을 관련시킬 수 있는데:이 진술이 비록 인간적 상황에서 자연스럽고 평범하게 전개될지라도, 매우 흥미로운 부가적 효과가 있다. 심부름꾼이 일요일에 예수께 가서 나사로가 병에 걸렸음을 말씀 드렸고, 예수께서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보낸 반면, 그가 직접 베다니에 갔을 때에는 심지어 그 자매들에게, “너희가 그를 어디 뒀느냐?”고 질문했다. 이 모든 것이, 주님께서 이 세상의 풍습을 따르고 제한된 인간 정신의 지식을 따랐음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또한 그랬더라도, 우주의 기록은, 나사로가 죽은 후에 나사로의 사고 섭리사에게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이 행성에 머물러 있으라고 예수의 인격화된 섭리사가 명령했다는 것과, 이 명령이 나사로가 숨을 거두기 바로 15분전에 기록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2007 URKA 168:1.6 그리고 이제 우리는 흥미롭고 유익한 사실에 관한 이야기로 들어가고자 한다: 이 이야기가 비록 인간의 관련사에서 겉보기에 자연적이고도 정상적인 사건으로 펼쳐지지만, 그것은 매우 흥미로운 또 다른 조명을 가지고 있다. 메신저가 일요일에 예수께 가서 나사로가 병에 걸린 것을 말씀 드렸고, 예수는 “죽음에 이른 것이 아니라”고 답변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직접 베다니에 가셔서는 자매들에게 “그를 어디에 묻었느냐?”고 물었다. 이 모든 것들이 주(主)께서 이 생명의 방식 이후에, 인간마음의 제한된 지식에 따라서, 진행하고 있었음을 나타내 보이고는 있지만, 또 그러셨다 할지라도, 우주의 기록들은 예수의 개인성구현된 조절자가 나사로가 죽은 후에 나사로 생각 조절자에 대한 행성에서의 무기한 억류에 대한 명령을 내렸다는 것과, 이 명령은 나사로가 숨을 거두기 정확히 15분전에 기록으로 남겨져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2025 168:1.6 이제 우리는 흥미 있고 교훈이 되는 한 사실을 이야기해도 좋다: 이 이야기는 인간사에서 겉보기에 자연스러운 정상 사건으로 펼쳐져도, 측면에서 매우 흥미 있는 빛을 얼마큼 던진다. 일요일에 사자(使者)가 예수에게 가서 나사로가 병들었다고 말씀드렸고, 예수는 그것이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는 말을 보냈어도, 동시에 베다니로 몸소 가서 그 자매에게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하고 묻기까지 했다[13][14]. 이 모두가 이 일생의 방식을 좇아서, 인간 지성의 제한된 지식에 따라서 주가 진행하고 있음을 가리키는 듯하지만, 그런데도 나사로가 죽은 뒤에 나사로의 생각 조절자를 무기한으로 붙들어 두도록 인격화된 예수의 조절자가 명령을 내렸고 이 명령은 나사로가 마지막 숨을 몰아쉬기 꼭 15분 전에 기록된 것을 우주의 기록이 드러낸다.
1955 168:1.7 Did the divine mind of Jesus know, even before Lazarus died, that he would raise him from the dead? We do not know. We know only what we are herewith placing on record.
2000 168:1.7 나사로가 미처 죽기도 전에 그가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킬 것을 예수의 신다운 지성이 알았는가? 우리는 모른다. 다만 여기에 우리가 기록하는 것을 알 따름이다.
2001 CM 168:1.7 나사로를 죽음에서 일으키게 될 것을, 그가 죽기 전에도 예수의 신성한 정신이 알았을까? 우리는 모른다. 우리가 아는 것은 오직 여기에 기록된 것들뿐이다.
2007 URKA 168:1.7 예수의 신성한 마음이 나사로가 미처 죽기도 전에 죽음으로부터 그를 자신이 일으키리라는 것을 알았을까?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오직 여기에 기록된 것들뿐이다.
2025 168:1.7 나사로가 미처 죽기도 전에 그가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킬 것을 예수의 신다운 지성이 알았는가? 우리는 모른다. 다만 여기에 우리가 기록하는 것을 알 따름이다.
1955 168:1.8 Many of Jesus’ enemies were inclined to sneer at his manifestations of affection, and they said among themselves: “If he thought so much of this man, why did he tarry so long before coming to Bethany? If he is what they claim, why did he not save his dear friend? What is the good of healing strangers in Galilee if he cannot save those whom he loves?” And in many other ways they mocked and made light of the teachings and works of Jesus.
2000 168:1.8 예수의 적들 가운데 다수는 그의 애정 표시를 비웃고 싶어 했고 자기들끼리 수군거렸다: “그가 이 사람을 그리 소중히 여겼다면, 베다니로 오기 전에 어찌하여 그리 오래 머물렀는가? 그가 사람들이 주장하는 그런 인물이라면, 어찌하여 아까운 친구를 구하지 않았던가? 사랑하는 자를 구할 수 없다면, 갈릴리에서 낯선 자를 고치는 것이 무슨 쓸모가 있는가?” 많은 다른 방법으로 그들은 예수의 가르침과 행한 일을 빈정거리고 비웃었다.
2001 CM 168:1.8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 가운데 다수는, 그가 애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비웃으면서 서로 말했다:“이 사람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베다니에 오기 전에 왜 그토록 오래 머물렀단 말인가? 그들이 주장하는대로 그가 정말 그렇다면, 어찌하여 소중한 친구를 구해주지 않았는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할 수 없다면, 갈릴리에서 낯선 자들을 치유한 것이 뭐 그리 대단한가?” 그리고 그들은 다른 여러 방법으로 예수의 교훈과 업적을 조롱하고 무시했다.
2007 URKA 168:1.8 예수의 적들 다수는 애정에 대한 그의 현시활동에 비웃으려는 마음이 생겨서, 자기들끼리 수근거렸다: “이 사람을 그토록 생각했다면, 베다니에 오기 전에 왜 그토록 오래 머물러 있었단 말인가?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그가 정말 그런 사람이라면,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친구를 왜 구해주지 않았는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해주지도 못한다면, 갈릴리의 낯선 자들을 고쳐준 선함이 무슨 쓸모가 있는가?”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예수의 가르침들과 업적들을 빈정거리고 비웃었다.
2025 168:1.8 예수의 적들 가운데 다수는 그의 애정 표시를 비웃고 싶어 했고 자기들끼리 수군거렸다: “그가 이 사람을 그리 소중히 여겼다면, 베다니로 오기 전에 어찌하여 그리 오래 머물렀는가? 그가 사람들이 주장하는 그런 인물이라면, 어찌하여 아까운 친구를 구하지 않았던가? 사랑하는 자를 구할 수 없다면, 갈릴리에서 낯선 자를 고치는 것이 무슨 쓸모가 있는가?” 많은 다른 방법으로 그들은 예수의 가르침과 행한 일을 빈정거리고 비웃었다.
1955 168:1.9 And so, on this Thursday afternoon at about half past two o’clock, was the stage all set in this little hamlet of Bethany for the enactment of the greatest of all works connected with the earth ministry of Michael of Nebadon, the greatest manifestation of divine power during his incarnation in the flesh, since his own resurrection occurred after he had been liberated from the bonds of mortal habitation.
2000 168:1.9 그래서 이 목요일 오후 2시 반쯤에, 네바돈의 미가엘이 땅에서 베푼 봉사와 관련된 모든 일 중에 가장 큰 일을 연출하려고 이 조그만 베다니 마을에 무대가 모두 마련되었고, 필사 거처(居處)의 사슬로부터 주가 해방된 뒤에 자신의 부활이 일어났으므로, 이것은 육체를 입고 육신화한 동안에 신의 능력을 가장 크게 나타낸 것이었다.
2001 CM 168:1.9 그리하여, 이 목요일 오후 두 시 반쯤에, 네바돈의 미가엘이 이 땅에서 사역한 것과 관련된 모든 일 중에서 가장 큰 공연을 하려고, 베다니라는 작은 마을에 무대가 모두 마련됐으며, 이것은 그가 몸으로 육신화{肉身化}한 동안에 보여준 신성한 권능 중에서 가장 큰 연출이었는데, 그가 부활한 경우는 필사자 장막의 묶임에서 벗어난 후에 일어났기 때문이다.
2007 URKA 168:1.9 그리하여, 이 날, 목요일 오후 두 시 반이 지났을 무렵에, 베다니라는 작은 마을에 네바돈의 미가엘이 이 땅에서의 사명활동과 관련된 모든 일들 중에서 가장 큰 연출, 육체로 이 땅에 오신 동안에 보여주신 신성한 힘들 중에서 가장 큰 현시활동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었는데, 예수가 부활한 경우는 육신의 장막으로부터 해방된 이후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2025 168:1.9 그래서 이 목요일 오후 2시 반쯤에, 네바돈의 미가엘이 땅에서 베푼 봉사와 관련된 모든 일 중에 가장 큰 일을 연출하려고 이 조그만 베다니 마을에 무대가 모두 마련되었고, 필사 거처(居處)의 사슬에서 주가 해방된 뒤에 자신의 부활이 일어났으므로, 이것은 육체를 입고 육신화한 동안에 신의 능력을 가장 크게 나타낸 것이었다.
1955 168:1.10 The small group assembled before Lazarus’s tomb little realized the presence near at hand of a vast concourse of all orders of celestial beings assembled under the leadership of Gabriel and now in waiting, by direction of the Personalized Adjuster of Jesus, vibrating with expectancy and ready to execute the bidding of their beloved Sovereign.
2000 168:1.10 가브리엘의 지휘 하에 온갖 계급의 하늘 존재들의 광대한 집단이 가까이 옆에 있고, 인격화된 예수의 조절자의 지휘에 따라서 기대에 차 부르르 떨면서 사랑하는 군주의 명령을 집행하려고 준비된 채로 지금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나사로의 무덤 앞에 모인 그 작은 무리는 전혀 깨닫지 못했다.
2001 CM 168:1.10 모든 계층의 천상의 존재가, 무엇이 일어날지 가슴 설레면서, 예수의 인격화된 섭리사의 지시에 따라, 사랑하는 주권자의 명령을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가브리엘의 지휘 하에 거대한 집단을 이루어 기다리면서 바로 옆에 현존해있음을, 나사로의 무덤 앞에 모인 작은 무리는 전혀 알지 못했다.
2007 URKA 168:1.10 나사로의 무덤 앞에 모여 있는 적은 무리들은 모든 종류의 천상의 존재들이 예수의 개인성구현된 조절자의 지도에 의해, 무엇이 일어날지 가슴을 설레면서, 사랑하는 주권자의 명령을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가브리엘의 지도에 따라 거대한 집단을 이루어 바로 옆에 현존해 있음을 전혀 깨닫지 못하였다.
2025 168:1.10 가브리엘의 지휘 하에 온갖 계급의 하늘 존재들의 광대한 집단이 가까이 옆에 있고, 인격화된 예수의 조절자의 지휘에 따라서 기대에 차 부르르 떨면서 사랑하는 군주의 명령을 집행하려고 준비된 채로 지금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나사로의 무덤 앞에 모인 그 작은 무리는 전혀 깨닫지 못했다.
1955 168:1.11 When Jesus spoke those words of command, “Take away the stone,” the assembled celestial hosts made ready to enact the drama of the resurrection of Lazarus in the likeness of his mortal flesh. Such a form of resurrection involves difficulties of execution which far transcend the usual technique of the resurrection of mortal creatures in morontia form and requires far more celestial personalities and a far greater organization of universe facilities.
2000 168:1.11 예수가 “그 돌을 치우라”고 명하는 말씀을 내렸을 때, 모인 하늘 무리들은 필사 육체의 모습대로 나사로를 부활시키는 극을 연출하려고 준비했다. 그러한 형태의 부활을 집행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며, 이것은 상물질 형태로 필사 인간을 다시 살리는 보통 기법을 훨씬 뛰어넘고, 훨씬 더 많은 하늘 성격자와 훨씬 더 큰 체계의 우주 시설이 필요하다.
2001 CM 168:1.11 예수께서 “돌을 치우라”고 명했을 때, 모여 있는 천상의 무리는 나사로를 그의 필사자 육신의 모습과 똑같이 부활시키는 연극을 상연할 준비를 마쳤다. 그런 부활 방식을 이행하는 데는 여러 어려움이 따르며, 이것은 필사 피조물이 모론시아 형체로 부활되는 통상적 기법을 훨씬 뛰어넘고, 더 많은 천상의 인격체와 훨씬 더 큰 우주 설비 조직체를 필요로 한다.
2007 URKA 168:1.11 예수가 “돌을 치워라.”라는 명령을 내렸을 때, 모여 있는 천상의 집단들은 나사로를 그의 필사 육신의 모습과 똑같이 부활시키는 드라마를 상연할 준비를 하였다. 그러한 부활 방식은 필사 창조체들이 모론시아 형태로 부활되는 일반적인 기법보다 훨씬 초월적인 실행상의 어려움을 갖고 있으며, 더욱 많은 천상의 개인성들과 훨씬 더 큰 우주 시설의 조직을 필요로 한다.
1955 168:1.12 When Martha and Mary heard this command of Jesus directing that the stone in front of the tomb be rolled away, they were filled with conflicting emotions. Mary hoped that Lazarus was to be raised from the dead, but Martha, while to some extent sharing her sister’s faith, was more exercised by the fear that Lazarus would not be presentable, in his appearance, to Jesus, the apostles, and their friends. Said Martha: “Must we roll away the stone? My brother has now been dead four days, so that by this time decay of the body has begun.” Martha also said this because she was not certain as to why the Master had requested that the stone be removed; she thought maybe Jesus wanted only to take one last look at Lazarus. She was not settled and constant in her attitude. As they hesitated to roll away the stone, Jesus said: “Did I not tell you at the first that this sickness was not to the death? Have I not come to fulfill my promise? And after I came to you, did I not say that, if you would only believe, you should see the glory of God? Wherefore do you doubt? How long before you will believe and obey?”
2000 168:1.12 마르다와 마리아가 무덤 앞에 있는 돌을 굴려서 치우라고 예수가 이렇게 지시하는 것을 들었을 때, 그들은 엇갈리는 감정에 젖어 있었다. 마리아는 나사로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를 희망했지만, 마르다는 동생의 믿음을 어느 정도까지 같이 가졌어도, 나사로가 예수와 사도들과 친구들 앞에 나설 수 없는 모습일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더 걱정이 되었다. 마르다가 말했다: “우리가 돌을 굴려 치워야 하나이까? 내 오라비는 이제 죽은 지 나흘이 되었고, 그래서 이때가 되어 몸이 썩기 시작하였나이다.” 마르다는 어째서 주가 돌을 옮기라고 요청했는가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또한 이렇게 말했고, 아마도 예수가 다만 나사로를 마지막으로 한 번 보고 싶어 했다고 생각했다. 그 여자는 태도가 차분하거나 평온하지 않았다. 그들이 돌을 굴려 움직이기를 망설이자 예수는 말했다: “처음에 이 병이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고 너희에게 이르지 않았느냐? 약속을 이루려고 내가 오지 않았느냐?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온 뒤로, 오직 믿기만 하면 너희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내가 이르지 않았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의심하느냐? 얼마나 있어야 너희가 믿고 복종하겠느냐?”
2001 CM 168:1.12 마르다와 마리아는, 무덤 앞의 돌을 굴려 치우라는 예수의 명령을 듣고, 상반되는 여러 감정으로 가득했다. 마리아는 나사로가 죽음에서 살아나기를 희망했지만, 마르다는 어느 정도 동생과 같은 신앙을 가진 반면, 나사로가 혹시 예수와 사도들 그리고 그 친구들에게 보기흉한 모습으로 돼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더 걱정했다. 마르다가 말했다:“돌을 꼭 치워야만 됩니까? 내 형제가 죽은 지 벌써 나흘이 됐으므로, 몸이 이미 썩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마르다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님이 돌을 왜 치우라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기도 했으며;아마 예수께서 나사로를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상상했다. 마르다는 차분하지 못했고, 그 태도는 왔다 갔다 했다. 그들이 돌을 굴려서 치우기를 주저하자, 예수께서 말씀했다:“애당초 너희에게 이 병으로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내가 했던 약속을 이루려고 여기에 오지 않았겠느냐? 그리고 내가 도착한 후에도, 너희가 오직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너희는 무엇 때문에 의심하느냐? 얼마나 더 있어야 믿고 순종하겠느냐?”
2007 URKA 168:1.12 마르다와 마리아는 무덤 앞에 있는 돌을 굴려서 치우라는 예수의 명령을 듣고, 모순되는 여러 감정들로 가득하였다. 마리아는 나사로가 죽음으로부터 살아나기를 희망하였지만, 마르다는 어느 정도 동생과 같은 신앙을 가진 반면, 나사로가 혹시라도 나설수 없는 모습으로 예수와 사도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에게 나타나지 않을까 몹시 두려워하였다. 마르다는 말했다; “돌을 꼭 치워야만 됩니까? 형제가 죽은 지 벌써 나흘이 되었으므로, 몸이 이미 썩기 시작하였을 것입니다.” 마르다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主)가 그 돌을 왜 치우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아마도 예수가 나사로를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상상하였다. 그녀의 태도가 왔다 갔다 하였다. 그들이 돌을 굴려 치우기를 주저하자, 예수는, “이 병으로 죽지 않을 것이라고 애당초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내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이곳에 오지 않았겠느냐? 그리고 내가 도착한 후에도, 너희가 오직 믿기만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무엇 때문에 의심을 하느냐? 언제나 되어야 믿고 순종하겠느냐?”
2025 168:1.12 마르다와 마리아가 무덤 앞에 있는 돌을 굴려서 치우라고 예수가 이렇게 지시하는 것을 들었을 때, 그들은 엇갈리는 감정에 젖어 있었다. 마리아는 나사로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를 희망했지만, 마르다는 동생의 믿음을 어느 정도까지 같이 가졌어도, 나사로가 예수와 사도들과 친구들 앞에 나설 수 없는 모습일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더 걱정이 되었다. 마르다가 말했다: “우리가 돌을 굴려 치워야 하나이까? 내 오라비는 이제 죽은 지 나흘이 되었고, 그래서 이때가 되어 몸이 썩기 시작하였나이다[16].” 마르다는 어째서 주가 돌을 옮기라고 요청했는가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또한 이렇게 말했고, 아마도 예수가 다만 나사로를 마지막으로 한 번 보고 싶어 했다고 생각했다. 그 여자는 태도가 차분하거나 평온하지 않았다. 그들이 돌을 굴려 움직이기를 망설이자 예수는 말했다: “처음에 이 병이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고 너희에게 이르지 않았느냐? 약속을 이루려고 내가 오지 않았느냐?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온 뒤로, 오직 믿기만 하면 너희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내가 이르지 않았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의심하느냐? 얼마나 있어야 너희가 믿고 복종하겠느냐?”
[17]
1955 168:1.13 When Jesus had finished speaking, his apostles, with the assistance of willing neighbors, laid hold upon the stone and rolled it away from the entrance to the tomb.
2000 168:1.13 예수가 말씀을 마치고 나서, 기꺼이 일하는 이웃들의 도움을 얻어, 사도들은 그 돌을 붙들고 무덤의 입구에서 굴려서 치웠다.
2001 CM 168:1.13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자, 자진하여 나선 이웃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사도들이 무덤 입구로부터 돌을 밀어 굴려서 치웠다.
2007 URKA 168:1.13 예수가 말씀을 마치시자, 그의 사도들이 자진하는 이웃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무덤 입구로부터 돌을 밀어 굴려 내었다.
1955 168:1.14 It was the common belief of the Jews that the drop of gall on the point of the sword of the angel of death began to work by the end of the third day, so that it was taking full effect on the fourth day. They allowed that the soul of man might linger about the tomb until the end of the third day, seeking to reanimate the dead body; but they firmly believed that such a soul had gone on to the abode of departed spirits ere the fourth day had dawned.
2000 168:1.14 사망의 천사의 칼 끝에서 쓸개 즙의 방울이 셋째 날 끝이 되어야 비로소 작용하고, 그래서 넷째 날에 완전 효력(效力)이 생긴다는 것이 유대인이 공통으로 가진 믿음이었다. 그들은 사흘째 끝까지 사람의 혼이 무덤 근처에서 얼쩡거리며, 죽은 몸을 다시 살리려고 애쓴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러한 혼이 넷째 날이 동트기 전에, 떠난 영들의 거처로 가버린다고 굳게 믿었다.
2001 CM 168:1.14 유대인은 대개, 죽음의 천사의 칼끝에서 쓸개즙 방울이 셋째 날이 끝날 때까지 작용하기 때문에, 넷째 날에는 모든 것이 끝난 상태라고 믿었다. 그들은, 셋째 날이 끝날 때까지 인간의 혼이 무덤 주위를 돌면서 죽은 육신을 다시 소생시키려 애쓴다고 생각했지만;그런 혼이 넷째 날 동 트기 전에, 죽은 영들의 거주지로 이미 가버렸다고 철저히 믿었다.
2007 URKA 168:1.14 유대인들은 대개, 죽음의 천사의 칼끝에 있는 독즙의 방울이 셋째 날이 끝남에 따라서 작용을 시작하기 때문에 넷째 날에는 충분한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들은 사람의 혼이 세 번째 날이 끝날 때까지 무덤 주위를 돌면서 죽은 육신을 다시 소생시키려고 애를 쓴다는 것을 인정하였지만; 그러한 혼이 네 번째 날 동이 트기 전에, 죽은 영들의 처소로 이미 가버렸다는 것을 굳게 믿었다.
2025 168:1.14 사망의 천사의 칼 끝에서 쓸개 즙의 방울이 셋째 날 끝이 되어야 비로소 작용하고, 그래서 넷째 날에 완전 효력(效力)이 생긴다는 것이 유대인의 공통된 믿음이었다. 그들은 사흘째 끝까지 사람의 혼이 무덤 근처에서 얼쩡거리며, 죽은 몸을 다시 살리려고 애쓴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러한 혼이 넷째 날이 동트기 전에, 떠난 영들의 거처로 가버린다고 굳게 믿었다.
1955 168:1.15 These beliefs and opinions regarding the dead and the departure of the spirits of the dead served to make sure, in the minds of all who were now present at Lazarus’s tomb and subsequently to all who might hear of what was about to occur, that this was really and truly a case of the raising of the dead by the personal working of one who declared he was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2000 168:1.15 죽은 자, 그리고 죽은 자의 영이 떠난다는 이 관념과 견해는, 이제 나사로의 무덤에 있던 모든 사람의 머리 속에, 그리고 바야흐로 벌어지려고 하는 일에 관하여 소문을 들을 수도 있는 모든 사람에게 후일에, 자기가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선언한 이가 친히 일함으로, 이것이 정말로, 참으로, 죽은 자를 일으킨 경우였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 소용되었다.
2001 CM 168:1.15 죽은 자에 대한, 그리고 죽은 자의 영의 이탈{離脫}에 관한 이런 믿음과 견해가, 이때 나사로의 무덤 앞에 있던 모든 사람, 그리고 무엇이 일어나려했었는지 나중에 듣게 될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부활과 생명”이라고 선포한 그분이 친히 작용함으로써, 이것이 정말로 죽은 자가 부활한 확실한 경우임을 확인시키기에 도움이 됐다.
2007 URKA 168:1.15 죽은 자 그리고 죽은 자의 영이 떠나는 것에 대한 이러한 믿음과 견해들은, 지금 나사로의 무덤 앞에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무엇이 발생했었는지를 듣게 될 훗날의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이것이 자신이 “부활과 생명”이라고 선포했던 이가 개인적 작용으로, 실제로 그리고 진정으로 죽은 자를 일으킨 경우라고, 확신하는데 이바지하였다.
2. THE RESURRECTION OF LAZARUS
2. 나사로의 부활
2. 나사로의 부활
2. 나사로의 부활
2. 나사로의 부활
1955 168:2.1 As this company of some forty-five mortals stood before the tomb, they could dimly see the form of Lazarus, wrapped in linen bandages, resting on the right lower niche of the burial cave. While these earth creatures stood there in almost breathless silence, a vast host of celestial beings had swung into their places preparatory to answering the signal for action when it should be given by Gabriel, their commander.
2000 168:2.1 45명쯤 되는 이 필사자의 일행이 무덤 앞에 서 있는 동안, 그들은 리넨 붕대에 쌓여서 무덤 동굴의 바른쪽 아래 틈에 놓여 있는 나사로의 형태를 어렴풋이 볼 수 있었다. 땅에 있는 이 인간들이 거기서 거의 숨을 죽이고 말없이 서 있는 동안, 광대한 무리의 하늘 존재들은, 사령관 가브리엘이 행동하라는 신호를 줄 때 응답하기 위한 준비로 자기 자리를 휙 찾아갔다.
2001 CM 168:2.1 무덤 앞에 서있던 45명쯤 되는 이 필사자들은, 세마포 헝겊에 싸여, 동굴 무덤 오른편 아래쪽 선반 위에 놓인, 나사로의 형체를 어렴풋이 볼 수 있었다. 이 땅의 피조물이 거의 숨죽인 채 서 있는 동안, 천상의 존재들로 이뤄진 거대한 무리는, 지휘자인 가브리엘이 명령을 내릴 때, 행동 개시 신호에 응답하려고 각자 준비된 위치에 신속히 자리잡았다.
2007 URKA 168:2.1 무덤 앞에 서있던 45명쯤 되는 이들은, 세마포 헝겊에 싸여서, 동굴 무덤의 오른쪽 밑에 있는 선반 위에 놓여 있는, 나사로의 형체를 어렴풋이 볼 수 있었다. 이 땅의 창조체들이 거의 숨을 죽인 채로 서 있는 동안, 천상의 존재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집단들이 그들의 지휘자인 가브리엘이 명령을 내렸을 때, 그 행동 개시 신호에 응답하기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 위치하였다.
2025 168:2.1 45명쯤 되는 이 필사자의 일행이 무덤 앞에 서 있는 동안, 그들은 리넨 붕대에 쌓여서 무덤 동굴의 바른쪽 아래 틈에 놓여 있는 나사로의 형태를 어렴풋이 볼 수 있었다. 땅에 있는 이 인간들이 거기서 거의 숨을 죽이고 말없이 서 있는 동안, 광대한 무리의 하늘 존재들은, 사령관 가브리엘이 행동하라는 신호를 줄 때 응답하기 위한 준비로 자기 자리를 휙 찾아갔다.
1955 168:2.2 Jesus lifted up his eyes and said: “Father, I am thankful that you heard and granted my request. I know that you always hear me, but because of those who stand here with me, I thus speak with you, that they may believe that you have sent me into the world, and that they may know that you are working with me in that which we are about to do.” And when he had prayed, he cried with a loud voice, “Lazarus, come forth!”
2000 168:2.2 예수는 눈을 들어 말했다: “아버지여, 나의 청을 듣고 허락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아버지가 언제나 내 말을 들으시는 줄 알지만, 여기 나와 함께 서 있는 자들 때문에, 아버지가 세상으로 나를 보내셨음을 저희가 믿고, 우리가 바야흐로 하려는 일에 아버지가 나와 함께 일하심을 저희가 알도록, 내가 이렇게 아버지와 말씀하나이다.” 기도(祈禱)를 마치고서 그는 큰 소리로 외쳤다. “나사로야, 앞으로 나오라.”
2001 CM 168:2.2 예수께서는 위를 바라보면서 말씀했다:“아버지여, 나의 요청을 들으시고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항상 내 말을 들어주심을 알지만, 아버지께 이렇게 말씀드림은, 나와 함께 여기 있는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음을 믿을 수 있게 하고, 우리가 지금 하려는 이 일에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기도를 마친 후에, 큰 소리로 외쳤다:“나사로야, 나오너라!”
2007 URKA 168:2.2 예수는 눈을 들어 말씀했다; “아버지여, 제 요청을 들으시고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항상 제 말을 들어주신 것을 알지만, 제가 당신께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기에 저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도, 당신께서 저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고, 우리가 지금 하려는 이 일속에 당신께서 저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기도를 마친 후에, 큰 소리로 외치셨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1955 168:2.3 Though these human observers remained motionless, the vast celestial host was all astir in unified action in obedience to the Creator’s word. In just twelve seconds of earth time the hitherto lifeless form of Lazarus began to move and presently sat up on the edge of the stone shelf whereon it had rested. His body was bound about with grave cloths, and his face was covered with a napkin. And as he stood up before them—alive—Jesus said, “Loose him and let him go.”
2000 168:2.3 구경하는 이 인간들은 꼼짝하지 않고 있었어도, 광대한 하늘 무리는 모두 창조자의 말씀에 복종하여 하나같은 행동으로 술렁거렸다. 땅의 시간으로 꼭 12초 안에, 여태까지 핏기 없던 나사로의 모습은 비로소 움직였고, 누워 있던 돌 선반의 모서리에 당장 몸을 일으켜 앉았다. 그의 몸은 시신(屍身)을 싸는 천으로 둘둘 말려 있었고, 얼굴은 수건으로 덮여 있었다. 그들 앞에―살아서―그가 일어서자 예수는 말했다. “그를 풀어주어 가게 하라.”
2001 CM 168:2.3 지켜보는 이 인간 참관인들은 꼼짝 않고 있었으나, 방대한 천상의 무리는 창조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두 한결같은 행동으로 움직였다. 이 땅의 시간으로 꼭 12초 후에, 지금까지 생명이 없었던 나사로의 형체가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이윽고 누워 있던 돌 선반 끝에 걸터앉았다. 그의 몸은 시신을 싸는 천으로 동여 있었고, 얼굴은 헝겊으로 덮여있었다. 그가 그들 앞에서 --살아서-- 일어서자, “그를 풀어줘서 다닐 수 있게 하라”고 예수께서 말씀했다.
2007 URKA 168:2.3 관찰자 사람들은 꼼짝도 안하고 있었지만, 거대한 천상의 집단들은 모두 창조자의 말씀에 순종하여 통합된 행동으로 부산하게 움직였다. 지상의 시간으로 꼭 12초 후에 나사로의 시체가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이윽고 누워 있던 돌 선반 끝에 몸을 일으켜 걸터앉았다. 그의 몸은 수의로 동여져 있었고, 얼굴은 헝겊으로 덮여 있었다. 그가 그들 앞에서 일어서자─살아나서─ 예수는, “그를 풀어주어 다닐 수 있게 해 주어라.”라고 말씀하였다.
1955 168:2.4 All, save the apostles, with Martha and Mary, fled to the house. They were pale with fright and overcome with astonishment. While some tarried, many hastened to their homes.
2000 168:2.4 마르다와 마리아와 사도들을 제외하고 모두가 집으로 달아났다. 그들은 두려움에 질려 얼굴이 하얗게 되었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더러는 기다렸지만, 많은 사람은 황급히 자기 집으로 갔다.
2001 CM 168:2.4 사도들과 마르다와 마리아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그 집으로 도망쳤다. 그들은 놀라고 겁에 질려서 창백한 얼굴이 됐다. 더러는 머물러 있었지만, 대부분은 자기 집으로 서둘러 떠났다.
2007 URKA 168:2.4 사도들과 마르다 그리고 마리아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집으로 도망쳤다. 그들은 놀라고 겁에 질려서 창백한 얼굴이 되었다. 몇몇 사람들은 머물러 있었지만, 대부분은 황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2025 168:2.4 마르다와 마리아와 사도들을 제외하고 모두가 집으로 달아났다. 그들은 두려움에 질려 얼굴이 하얗게 되었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더러는 기다렸지만, 많은 사람은 황급히 자기 집으로 갔다.
1955 168:2.5 Lazarus greeted Jesus and the apostles and asked the meaning of the grave cloths and why he had awakened in the garden. Jesus and the apostles drew to one side while Martha told Lazarus of his death, burial, and resurrection. She had to explain to him that he had died on Sunday and was now brought back to life on Thursday, inasmuch as he had had no consciousness of time since falling asleep in death.
2000 168:2.5 나사로는 예수와 사도들에게 인사하고, 시신을 감는 천이 웬일인가, 어째서 그가 동산에서 깨어났는가 물었다. 예수와 사도들은 옆으로 옮겨 갔고, 한편 마르다는 나사로에게 그가 죽어서 묻혔다가 부활했다고 일러주었다. 잠들어 죽은 뒤로 시간 의식이 없었으니까, 그가 일요일에 죽었다가 이제 목요일에 살아났다고 마르다는 나사로에게 설명해야 했다.
2001 CM 168:2.5 나사로는 예수와 사도들에게 인사했고, 시신에게 입히는 옷을 자신이 왜 입고 있는지, 그리고 왜 정원에서 깨어났는지 물었다. 마르다가 나사로에게, 그가 죽었었고 장사됐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설명하는 동안, 예수와 사도들은 한 쪽에 모여 있었다. 마르다는 그가 일요일에 죽었다가 목요일에 다시 살아났음을 설명해야했는데, 그가 죽음 속에 잠든 후에는 시간 의식이 없기 때문이었다.
2007 URKA 168:2.5 나사로는 예수와 사도들에게 인사하였고, 수의를 왜 입고 있는지 그리고 정원에서 잠들어 있었는지를 물었다. 마르다가 나사로에게 그가 죽었었고 장사되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설명하는 동안, 예수와 사도들은 한 쪽에 모여 있었다. 그녀는 그가 일요일에 죽었다가 목요일에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설명해주어야만 하였는데, 왜냐하면 그가 죽어서 잠에 빠져 있었던 동안에는 아무런 의식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2025 168:2.5 나사로는 예수와 사도들에게 인사하고, 시신을 감는 천이 웬일인가, 어째서 그가 동산에서 깨어났는가 물었다. 예수와 사도들은 옆으로 옮겨 갔고, 한편 마르다는 나사로에게 그가 죽어서 묻혔다가 부활했다고 일러주었다. 잠들어 죽은 뒤로 시간 의식이 없었으니까, 그가 일요일에 죽었다가 이제 목요일에 살아났다고 마르다는 나사로에게 설명해야 했다.
1955 168:2.6 As Lazarus came out of the tomb, the Personalized Adjuster of Jesus, now chief of his kind in this local universe, gave command to the former Adjuster of Lazarus, now in waiting, to resume abode in the mind and soul of the resurrected man.
2000 168:2.6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오자, 이제 이 지역 우주에서 조절자 부류의 우두머리가 된, 인격화된 예수의 조절자는 이제 기다리고 있는 나사로의 옛 조절자에게 다시 살아난 그 사람의 정신과 혼 속에서 다시 거주를 시작하라고 명령했다.
2001 CM 168:2.6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오자, 이 지방우주에서 동일한 부류 가운데 최고책임자인 예수의 인격화된 섭리사는, 전에 나사로에 속했다가 지금은 대기중{待期中}이던 섭리사에게, 이제 부활된 사람의 정신과 혼에 다시 들어가라고 명했다.
2007 URKA 168:2.6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오자, 이제 이 지역우주에서 자기 동료들의 우두머리가 된 예수님의 개인성구현된 조절자는, 전에 나사로에게 있었다가 지금은 기다리고 있는 조절자에게 부활된 그의 혼과 마음속에 다시 들어가라고 명하였다.
2025 168:2.6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오자, 이제 이 지역 우주에서 조절자 부류의 우두머리가 된, 인격화된 예수의 조절자는 이제 기다리고 있는 나사로의 옛 조절자에게 다시 살아난 그 사람의 정신과 혼 속에서 다시 거주를 시작하라고 명령했다.
1955 168:2.7 Then went Lazarus over to Jesus and, with his sisters, knelt at the Master’s feet to give thanks and offer praise to God. Jesus, taking Lazarus by the hand, lifted him up, saying: “My son, what has happened to you will also be experienced by all who believe this gospel except that they shall be resurrected in a more glorious form. You shall be a living witness of the truth which I spoke—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But let us all now go into the house and partake of nourishment for these physical bodies.”
2000 168:2.7 그리고 나서 나사로는 예수에게로 다가가서, 두 자매와 함께 주의 발 아래에 무릎을 꿇고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예수는 나사로의 손을 잡아 일으키면서 말했다: “이 사람아, 너에게 일어난 것을 이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이 또한 겪을 것이요, 다만 저희는 더 영화로운 형태로 부활하리라. 너는 내가 말하는―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라는―진리의 산 증인이 될지니라. 그러나 이제 모두 집으로 들어가서 이 육체들을 위하여 음식을 먹자.”
2001 CM 168:2.7 그러자 나사로는 자매들과 함께 예수께로 가서, 주님의 발 앞에 무릎 꿇고 감사드리면서 하나님을 찬양했다. 예수께서는 나사로를 붙들어 일으켜 세우면서 말씀했다:“얘야, 더 영화로운 형태로 부활될 사람들을 제외하고, 이 복음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너에게 일어난 것과 똑같은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너는 내가 말했던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진리에 대한 살아있는 증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모두 집으로 가서 이 육신을 위하여 음식을 먹도록 하자.”
2007 URKA 168:2.7 그러자 나사로는 자매들과 함께 예수께로 가서, 주(主)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감사를 드리면서 하느님께 찬양을 드렸다. 예수는 나사로를 손으로 붙드시고, 일으켜 세우시며 말씀하였다. “나의 아들아, 더 영화로운 형태로 부활될 사람들을 제외하고, 이 복음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그들도 너에게 일어난 것과 똑같은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너는 내가 말하였던 진리─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모두 집으로 가서 육신을 위해 음식을 들도록 하자.”
1955 168:2.8 As they walked toward the house, Gabriel dismissed the extra groups of the assembled heavenly host while he made record of the first instance on Urantia, and the last, where a mortal creature had been resurrected in the likeness of the physical body of death.
2000 168:2.8 그들이 집을 향하여 걸어가자, 가브리엘은 모인 하늘 무리의 여분의 집단을 해산했고, 한편 한 필사 인간이 죽은 육체의 모습을 입고 부활한, 유란시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를 기록했다.
2001 CM 168:2.8 그들이 집을 향해 걸어가자, 가브리엘은 한 필사 피조물이 죽었던 육신의 모습 그대로 부활된, 유란시아에서 일어난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事例}를 기록하면서, 임시 집단으로 모여 있던 하늘 무리를 해산시켰다.
2007 URKA 168:2.8 그들이 집을 향하여 걸어가자, 가브리엘은 한 필사 창조체가 죽은 육신의 모습 그대로 부활되었던 유란시아에서 일어난 처음이자 마지막의 사례(事例)를 기록하면서, 잠시 쓰임을 받기 위해 모여 있었던 천상의 집단 무리들에게 해산을 명하였다.
2025 168:2.8 그들이 집을 향하여 걸어가자, 가브리엘은 모인 하늘 무리의 여분의 집단을 해산했고, 한편 한 필사 인간이 죽은 육체의 모습을 입고 부활한, 유란시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를 기록했다.
1955 168:2.9 Lazarus could hardly comprehend what had occurred. He knew he had been very sick, but he could recall only that he had fallen asleep and been awakened. He was never able to tell anything about these four days in the tomb because he was wholly unconscious. Time is nonexistent to those who sleep the sleep of death.
2000 168:2.9 나사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대단히 아팠던 것을 알았지만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난 것만 기억할 수 있었다. 온전히 의식이 없었기 때문에, 무덤에서 지낸 이 나흘에 대하여 그는 아무것도 결코 이야기할 수 없었다. 죽음의 잠을 자는 자에게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2001 CM 168:2.9 나사로는 무엇이 일어났었는지 거의 납득하지 못했다. 자신이 아팠던 것은 기억할 수 있었지만, 잠들었다가 깨어난 것 외에는 기억나지 않았다. 전혀 의식이 없었으므로, 무덤에 있던 이 나흘 동안에 관해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었다. 죽음으로 인해 잠든 자에게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2007 URKA 168:2.9 나사로는 무엇이 발생했었는지를 거의 이해하지 못하였다. 자신이 아팠던 것은 기억할 수 있었지만, 잠들었다가 깨어난 것 외에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전혀 의식이 없었기 때문에 무덤에서 있었던 이 나흘 동안에 관하여 아무 것도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 죽음으로 인하여 잠이 든 자에게는 시간이 실존하지 않는다.
2025 168:2.9 나사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대단히 아팠던 것을 알았지만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난 것만 기억할 수 있었다. 온전히 의식이 없었기 때문에, 무덤에서 지낸 이 나흘에 대하여 그는 아무것도 결코 이야기할 수 없었다. 죽음의 잠을 자는 자에게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1955 168:2.10 Though many believed in Jesus as a result of this mighty work, others only hardened their hearts the more to reject him. By noon the next day this story had spread over all Jerusalem. Scores of men and women went to Bethany to look upon Lazarus and talk with him, and the alarmed and disconcerted Pharisees hastily called a meeting of the Sanhedrin that they might determine what should be done about these new developments.
2000 168:2.10 이 막대한 일의 결과로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어도, 다른 사람들은 그를 거부하는 마음이 더욱 굳어졌을 뿐이다. 이튿날 한낮이 되어서, 이 이야기는 온 예루살렘에 퍼졌다. 수십 명의 남녀가 나사로를 보고 그와 이야기하려고 베다니로 갔고, 깜짝 놀라고 뒤숭숭해진 바리새인들은 이 새로운 사태에 관하여 무슨 조치가 있어야 하는가 결정할까 하여 서둘러 산헤드린 회의를 소집했다.
2001 CM 168:2.10 이 기적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됐으나, 다른 사람들은 마음이 더 완악해져서, 그를 더욱 배척했다. 이 이야기는 이튿날 정오가 되기 전에 온 예루살렘에 두루 퍼졌다. 많은 남녀가 나사로를 만나서 이야기하려고 베다니로 갔고, 바리새인은 놀라고 당황하여, 새로 발생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하려고 서둘러 산헤드린을 소집했다.
2007 URKA 168:2.10 이 기적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가슴이 더욱 완악해져서, 그를 더욱 배척하였다. 다음 날 정오가 되기 전에 이 이야기는 온 예루살렘에 두루 퍼졌다. 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나사로를 만나 이야기하려고 베다니로 갔으며, 바리새인들이 놀라고 당황하여, 새로 발생된 이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하여 서둘러 산헤드린 공회를 소집하였다.
3. MEETING OF THE SANHEDRIN
3. 산헤드린 회의
3. 산헤드린 회의
3. 산헤드린 회의
3. 산헤드린 회의
1955 168:3.1 Even though the testimony of this man raised from the dead did much to consolidate the faith of the mass of believers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it had little or no influence on the attitude of the religious leaders and rulers at Jerusalem except to hasten their decision to destroy Jesus and stop his work.
2000 168:3.1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이 사람의 증언이 하늘나라 복음을 믿는 대중(大衆)의 믿음을 강화하는 데 많이 기여했어도, 예루살렘에 있는 종교 지도자와 권력자들의 태도에는 거의 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예수를 죽이고 그의 일을 멈추게 하려는 그들의 결정을 재촉했을 뿐이다.
2001 CM 168:3.1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이 사람에 대한 증거가, 천국 복음을 믿는 많은 사람의 신앙을 굳게 해줬지만, 예루살렘 지도자와 관리들의 태도에는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고, 오히려 예수를 죽여서 그의 활동을 중지시키려고 결정하도록 촉진시켰다.
2007 URKA 168:3.1 죽음으로부터 살아났다는 이 사람의 증언이 왕국 복음을 믿는 많은 사람들의 신앙을 굳혀주기는 하였지만, 예루살렘에 있는 종교 영도자들과 통치자들의 태도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예수를 죽이고 그의 활동을 중지시키려는 그들의 결정을 촉진시켰다.
2025 168:3.1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이 사람의 증언이 하늘나라 복음을 믿는 대중(大衆)의 믿음을 강화하는 데 많이 기여했어도, 예루살렘에 있는 종교 지도자와 권력자들의 태도에는 거의 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예수를 죽이고 그의 일을 멈추게 하려는 그들의 결정을 재촉했을 뿐이다.
1955 168:3.2 At one o’clock the next day, Friday, the Sanhedrin met to deliberate further on the question, “What shall we do with Jesus of Nazareth?” After more than two hours of discussion and acrimonious debate, a certain Pharisee presented a resolution calling for Jesus’ immediate death, proclaiming that he was a menace to all Israel and formally committing the Sanhedrin to the decision of death, without trial and in defiance of all precedent.
2000 168:3.2 이튿날 금요일 1시에, “나사렛 예수를 우리가 어찌할까?”하는 문제에 대하여 더 심의하려고 산헤드린이 회의를 열었다. 두 시간이 넘도록 논의하고 매서운 토론이 있은 뒤에, 어떤 바리새인이 예수를 즉시 사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내놓았는데, 이 결의안은 예수가 온 이스라엘에 위협이라고 선포하고, 재판 없이, 모든 선례(先例)를 무시하고 정식으로 산헤드린이 사형을 결정하도록 태도를 정하는 것이었다.
2001 CM 168:3.2 이튿날, 금요일 한 시에, 산헤드린은 “나사렛 예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문제를 더 심의하려고 모였다. 토론과 날카로운 논쟁이 두 시간 이상 있은 후에, 예수가 전체 이스라엘에 위협적인 존재라고 선포할 것을 제안하면서, 모든 판례{判例}를 무시하고, 재판 없이 산헤드린으로 하여금 공식적으로 사형을 언도하도록 해서, 그를 즉시 죽이자는 제안을 어떤 바리새인이 했다.
2007 URKA 168:3.2 다음 날, 금요일 한 시에, 산헤드린은 “나사렛 예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문제를 더 의논하기 위하여 모였다. 두 시간 이상의 토론과 신랄한 논쟁이 있은 후에, 예수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협박하였다고 선포할 것을 제안하면서, 판례를 무시하고 재판 없이 산헤드린으로 하여금 공식적으로 사형을 선고하도록 하여 예수를 즉시 죽여 버리자는 제안을 어떤 바리새인이 하였다.
1955 168:3.3 Time and again had this august body of Jewish leaders decreed that Jesus be apprehended and brought to trial on charges of blasphemy and numerous other accusations of flouting the Jewish sacred law. They had once before even gone so far as to declare he should die, but this was the first time the Sanhedrin had gone on record as desiring to decree his death in advance of a trial. But this resolution did not come to a vote since fourteen members of the Sanhedrin resigned in a body when such an unheard-of action was proposed. While these resignations were not formally acted upon for almost two weeks, this group of fourteen withdrew from the Sanhedrin on that day, never again to sit in the council. When these resignations were subsequently acted upon, five other members were thrown out because their associates believed they entertained friendly feelings toward Jesus. With the ejection of these nineteen men the Sanhedrin was in a position to try and to condemn Jesus with a solidarity bordering on unanimity.
2000 168:3.3 이 존귀한 유대인 지도자 단체는 신성을 모독했다는 죄목으로, 그리고 유대인의 신성한 율법을 조롱했다는 수많은 다른 비난으로 예수를 체포해서 재판하라고 몇 번이나 거듭 선포했다. 그들은 전에 그가 죽어야 한다고 한 번 선언하는 지경까지 간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재판하기 전에 예수의 죽음을 선포하기를 원했다고 산헤드린은 기록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은 표결에 붙여지지 않았다. 들어 본 적이 없는 그런 행동을 제안했을 때 산헤드린 회원 14명이 무더기로 사퇴했기 때문이다. 이 사퇴에 대하여 거의 2주 동안 아무런 공식 조치가 없었어도, 이 14명의 무리는 그날부터 산헤드린에서 물러났고 다시는 회의석에 앉지 않았다. 나중에 이 사퇴를 받아들였을 때 다른 다섯 명이 쫓겨났는데, 이들이 예수에 대하여 친근한 감정을 품었다고 그 동료들이 믿었기 때문이었다. 이 19명이 빠진 뒤에, 산헤드린은 만장 일치에 가깝게 단결하여 예수를 재판하고 정죄할 위치에 있었다.
2001 CM 168:3.3 유대인 지도자들로 구성된 이 위엄 있는 기관은, 신성 모독죄로, 그리고 유대인의 신성시되는 율법을 모독했다는 기타 여러 가지 비난으로 트집 잡아서, 예수를 체포하여 재판하겠다고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선포했다. 그들이 그를 죽이겠다고 전에도 한 번 선포했었지만, 산헤드린이 재판하기도 전에 죽이자는 공식 의견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이 표결에 부쳐지지는 않았는데, 그런 전대미문의 조처가 제안되자, 산헤드린 회원 열네 명이 한꺼번에 사퇴했기 때문이다. 이 사퇴서들은 두 주일 가까이 공식적으로 수리되지 않았으나, 열네 명의 이 무리는 그날부터 산헤드린에서 물러났고, 다시는 협의회에 나가지 않았다. 나중에 이 사퇴서들이 처리됐을 때, 다른 다섯 의원도 쫓겨났는데, 이들이 예수에 대해 친근한 태도를 보인다고 그 동료들이 믿었기 때문이다. 이 열아홉 명이 축출된 뒤에, 산헤드린은 거의 전원일치에 가까운 합의로 예수를 재판해서 유죄{有罪} 평결을 내릴 수 있게 됐다.
2007 URKA 168:3.3 유대인 영도자들로 구성된 이 위엄 있는 모임은 예수를 체포하여 신성 모독죄로 그리고 유대인 종교법을 모독하였다는 다른 여러 가지 트집으로 재판하겠다고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선포하였다. 그를 죽이겠다는 선포를 하게 된 일은 전에도 한 번 있었지만, 산헤드린이 재판하기 전에 죽이자는 공식 의견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은 표결에 부쳐지지는 않았는데, 그것은 전대미문의 조치가 제안되자 14명의 산헤드린 회원들이 한꺼번에 사퇴를 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사퇴서들은 두 주일 가까이 수리되지 않았지만, 그 날 산헤드린을 그만둔 이 14명의 무리들은 다시는 공회에 나가지 않았다. 후에 이 사퇴서들이 처리되었을 때, 다섯 명의 다른 회원들도 예수께 대하여 친근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믿어진다는 이유로 쫓겨났다. 이 19명의 회원들을 축출함으로 인하여 산헤드린은 거의 전원일치에 가까운 합의로 예수를 재판하여 유죄(有罪) 평결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2025 168:3.3 이 존귀한 유대인 지도자 단체는 신성을 모독했다는 죄목으로, 그리고 유대인의 신성한 율법을 조롱했다는 수많은 다른 비난으로 예수를 체포해서 재판하라고 몇 번이나 거듭 선포했다. 그들은 전에 그가 죽어야 한다고 한 번 선언하는 지경까지 간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재판하기 전에 예수의 죽음을 선포하기를 원했다고 산헤드린은 기록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은 표결에 붙여지지 않았다. 들어 본 적이 없는 그런 행동을 제안했을 때 산헤드린 회원 14명이 무더기로 사퇴했기 때문이다. 이 사퇴에 대하여 거의 2주 동안 아무런 공식 조치가 없었어도, 이 14명의 무리는 그날부터 산헤드린에서 물러났고 다시는 회의석에 앉지 않았다. 나중에 이 사퇴를 받아들였을 때 다른 다섯 명이 쫓겨났는데, 이들이 예수에 대하여 친근한 감정을 품었다고 그 동료들이 믿었기 때문이었다. 이 19명이 빠진 뒤에, 산헤드린은 만장 일치에 가깝게 단결하여 예수를 재판하고 정죄할 위치에 있었다.
1955 168:3.4 The following week Lazarus and his sisters were summoned to appear before the Sanhedrin. When their testimony had been heard, no doubt could be entertained that Lazarus had been raised from the dead. Though the transactions of the Sanhedrin virtually admitted the resurrection of Lazarus, the record carried a resolution attributing this and all other wonders worked by Jesus to the power of the prince of devils, with whom Jesus was declared to be in league.
2000 168:3.4 다음 주에 나사로와 두 자매는 산헤드린 앞에 나타나라고 호출 받았다. 그들의 증언을 청취하고 나서, 나사로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것에 대하여 아무런 의심이 있을 수 없었다. 산헤드린의 처리는 나사로가 부활한 것을 실질적으로 인정했어도, 그 기록은 이 기적과 예수가 행한 모든 다른 이적을 악마 왕의 힘으로 돌리고 예수가 그와 결탁하고 있다고 선포하는 결의안을 포함했다.
2001 CM 168:3.4 그다음 주에는 산헤드린 앞으로 출두하도록 나사로와 두 자매를 소환했다. 그들의 증언을 다 듣고 나서, 나사로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음에 대해 누구도 의심할 수 없었다. 산헤드린의 진행사항이 실질적으로는 나사로의 부활을 인정했음에도, 이 사건은 물론 예수께서 행한 다른 모든 이적도 마귀들 두목의 능력 탓이고, 예수도 그와 한 패인 것으로 결의했다고 기록했다.
2007 URKA 168:3.4 그 다음 주에는 나사로와 그의 자매들이 산헤드린 앞에 출두하도록 소환되었다. 그들의 증언을 다 들었을 때, 나사로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다는 것에 대하여 누구도 의심할 수 없었다. 산헤드린이 실질적으로는 나사로의 부활을 인정하였더라도, 이 일은 물론 예수가 행한 다른 모든 기적들도 귀신들의 영주의 힘 탓이며 예수도 그와 한 패인 것으로 결의하였다고 기록하였다.
2025 168:3.4 다음 주에 나사로와 두 자매는 산헤드린 앞에 나타나라고 호출받았다. 그들의 증언을 청취하고 나서, 나사로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것에 대하여 아무런 의심이 있을 수 없었다. 산헤드린의 처리는 나사로가 부활한 것을 실질적으로 인정했어도, 그 기록은 이 기적과 예수가 행한 모든 다른 이적을 악마 왕의 힘으로 돌리고 예수가 그와 결탁하고 있다고 선포하는 결의안을 포함했다.
1955 168:3.5 No matter what the source of his wonder-working power, these Jewish leaders were persuaded that, if he were not immediately stopped, very soon all the common people would believe in him; and further, that serious complications with the Roman authorities would arise since so many of his believers regarded him as the Messiah, Israel’s deliverer.
2000 168:3.5 이적(異蹟)을 행하는 그의 힘의 근원이 무엇이든지 상관 없이, 이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를 즉시 멈추게 하지 않으면, 오래지 않아 서민들이 다 그를 믿을 것이라, 더 나아가서 그를 믿은 허다한 사람이 그를 메시아,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여기므로, 로마 당국과 심각한 분규가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2001 CM 168:3.5 이적을 일으키는 능력의 근원이 무엇이었든지, 이 유대인 지도자들은 그가 그 일을 즉시 멈추지 않으면 모든 일반인이 곧 그를 믿으리라고 확신했으며;더욱이, 너무 많은 사람이 그를 메시야 곧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믿었으므로, 로마 당국자들과 심각한 갈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2007 URKA 168:3.5 기적을 일으키는 힘의 근원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그가 그 일을 즉시 멈추지 않으면 모든 대중들이 곧 그를 믿게 될 것이라고 유대인 영도자들은 믿었다; 더욱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메시아, 이스라엘의 해방자로 믿었기 때문에 로마 당국자들과의 심각한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1955 168:3.6 It was at this same meeting of the Sanhedrin that Caiaphas the high priest first gave expression to that old Jewish adage, which he so many times repeated: “It is better that one man die, than that the community perish.”
2000 168:3.6 바로 이 산헤드린 회의에서 대사제 가야바는 유대인의 옛 격언을 처음으로 표현했고, 그는 이 말을 아주 여러 번 되풀이했다: “공동체가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나으니라.”
2001 CM 168:3.6 “공동체 전체가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낫다”는 격언을 대제사장 가야바가 산헤드린 앞에서 처음 발표한 것도 바로 이 회의에서였고, 그는 이 말을 아주 여러 번 되풀이했다.
2007 URKA 168:3.6 대제사장 가야바가 여러 번 되풀이하여 말하였던, “공동체 전체가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낫다.”라는 격언을 산헤드린 앞에서 발표하였던 것도 바로 이 회의에서였다.
1955 168:3.7 Although Jesus had received warning of the doings of the Sanhedrin on this dark Friday afternoon, he was not in the least perturbed and continued resting over the Sabbath with friends in Bethpage, a hamlet near Bethany. Early Sunday morning Jesus and the apostles assembled, by prearrangement, at the home of Lazarus, and taking leave of the Bethany family, they started on their journey back to the Pella encampment.
2000 168:3.7 예수는 이 어두운 금요일 오후에 산헤드린이 한 일에 관하여 경고를 받기는 했어도 조금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았고, 베다니에서 가까운 마을 벳바게에서 친구들과 함께 안식일 동안 계속 쉬었다. 미리 약정하여, 예수와 사도들은 나사로의 집에서 일요일 아침에 일찍 모였고, 베다니 가족에게 작별을 알리고 펠라 야영지로 돌아가는 여행 길을 재촉하였다.
2001 CM 168:3.7 음울한 이 금요일 오후에, 예수께서는 비록 산헤드린으로부터 경고받기는 했지만,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고, 친구들과 함께 베다니 근처 작은 마을 베스페이지에서 안식일을 지내면서 계속 휴식을 취했다. 미리 협의했던대로, 예수와 사도들은 나사로의 집에서 일요일 아침 일찍 모였고, 베다니 가족과 작별한 후에, 펠라 야영지로 돌아가는 여행길에 올랐다.
2007 URKA 168:3.7 음울한 이 금요일 오후에, 예수가 비록 산헤드린의 행동에 관한 경고를 받아들였었지만,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으며, 친구들과 함께 베다니에서 가까운 작은 마을 벳바게에서 안식일을 지내면서 휴식을 취하였다. 예수와 사도들은 나사로의 집에서 미리 협의하였던 대로, 일요일 아침 일찍 모여서, 베다니에 사는 그 가족들을 떠나, 펠라에 있는 야영지로 돌아가기 위하여 출발하였다.
4. THE ANSWER TO PRAYER
4. 기도에 대한 응답
4. 기도에 대한 응답
4. 기도에 대한 응답
4. 기도에 대한 응답
1955 168:4.1 On the way from Bethany to Pella the apostles asked Jesus many questions, all of which the Master freely answered except those involving the details of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Such problems were beyond the comprehension capacity of his apostles; therefore did the Master decline to discuss these questions with them. Since they had departed from Bethany in secret, they were alone. Jesus therefore embraced the opportunity to say many things to the ten which he thought would prepare them for the trying days just ahead.
2000 168:4.1 베다니에서 펠라로 가는 길에 사도들은 예수에게 여러 말씀을 물었고, 주는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세부에 관계되는 것을 제외하고, 이 모든 것에 서슴지 않고 대답하였다. 제외된 문제들은 사도들의 이해하는 한계를 벗어났고 따라서 이런 질문에 대하여 그들과 이야기하기를 거절했다. 그들이 베다니에서 몰래 떠났으니까, 그들끼리만 자리에 있었다. 따라서 예수는 열 사도에게 여러 가지를 일러줄 기회를 가졌고, 이것이 바로 눈앞에 닥친 시련의 나날을 위하여 그들을 준비시킬 것이라 생각했다.
2001 CM 168:4.1 베다니에서 펠라로 돌아가는 길에, 사도들은 예수께 여러 질문을 했고, 주님은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한 자세한 내용 외에는, 모든 질문에 자유롭게 답변했다. 그 문제는 사도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났으며;따라서 주님은 이 질문에 대해 그들과 토론하기를 거부했다. 그들이 베다니에서 비밀리에 떠났기 때문에, 그들끼리만 있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곧 닥치게 될 시련의 날을 위하여 열 사도를 준비시킬만한 많은 것을 말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07 URKA 168:4.1 베다니에서 펠라로 돌아가는 길에, 사도들은 예수께 많은 질문을 하였으며, 주(主)는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에 관한 자세한 내용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질문에 자유롭게 답변을 하였다. 그러한 문제들은 사도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었으므로 주(主)는 이 질문에 대하여 그들과 토론하기를 거부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베다니로부터 비밀리에 떠났기 때문에, 아무도 그들을 따르지 않았다. 그리하여 예수는 곧 닥치게 될 시험에 대비하도록 가르치시고자 하는 많은 것들을 열 명의 사도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5 168:4.1 베다니에서 펠라로 가는 길에 사도들은 예수에게 여러 말씀을 물었고, 주는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세부에 관계되는 것을 제외하고, 이 모든 것에 서슴지 않고 대답하였다. 제외된 문제들은 사도들의 이해하는 한계를 벗어났고 따라서 이런 질문에 대하여 그들과 이야기하지 않으려 했다. 그들이 베다니에서 몰래 떠났으니까, 그들끼리만 자리에 있었다. 따라서 예수는 열 사도에게 여러 가지를 일러줄 기회를 가졌고, 이것이 바로 눈앞에 닥친 시련의 나날을 위하여 그들을 준비시킬 것이라 생각했다.
1955 168:4.2 The apostles were much stirred up in their minds and spent considerable time discussing their recent experiences as they were related to prayer and its answering. They all recalled Jesus’ statement to the Bethany messenger at Philadelphia, when he said plainly, “This sickness is not really to the death.” And yet, in spite of this promise, Lazarus actually died. All that day, again and again, they reverted to the discussion of this question of the answer to prayer.
2000 168:4.2 사도들은 많이 흥분했고, 최근에 겪은 체험이 기도와 그 응답에 관계되었기 때문에, 그 체험을 논의하느라고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필라델피아에서 베다니 사자에게 예수가 하신 말씀을 상기했고, 그때 그는 분명히 말했다, “이 병은 정말로 죽음에 이르지 않느니라.” 그래도, 이렇게 장담했는데도, 나사로는 실제로 죽었다. 하루 내내, 그들은 기도의 응답에 관한 이 문제를 토론하는 일로 여러 번 되돌아갔다.
2001 CM 168:4.2 사도들은 기도와 기도 응답에 관련해서 겪은 최근의 체험에 대해 토론하면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고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들은 모두 필라델피아에서 베다니 심부름꾼에게 했던, “이 병으로는 정말로 죽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수의 분명한 말씀을 되새겼다. 그러나 이렇게 약속했음에도 나사로는 실제로 죽었었다. 그날 하루 종일, 그들은 기도 응답에 관한 이 질문을 되풀이해서 토의했다.
2007 URKA 168:4.2 사도들은 그들의 마음에서 커다란 격동이 일어났었고 그래서 자신들의 최근의 체험이 기도와 그 응답에 관련되어 있기에, 그것을 토론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모두 필라델피아에서 베다니 메신저에게 한 “이 병은 실제로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라는 예수의 분명한 말씀을 다시 되새겨 보았다. 그리고 이 약속에도 불구하고 나사로는 실재로 죽었었다. 그 날 하루 종일, 그들은 되풀이하여 기도의 응답에 관한 이 질문을 토의하였다.
2000 168:4.3 여러 질문에 대하여 예수가 대답한 말씀을 다음과 같이 간추려도 좋다:
2001 CM 168:4.3 그들의 여러 질문에 대답한 예수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2007 URKA 168:4.3 그들의 많은 질문들에 대한 예수의 대답을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다.
2025 168:4.3 여러 질문에 대하여 예수가 대답한 말씀을 다음과 같이 간추려도 좋다:
1955 168:4.4 1. Prayer is an expression of the finite mind in an effort to approach the Infinite. The making of a prayer must, therefore, be limited by the knowledge, wisdom, and attributes of the finite; likewise must the answer be conditioned by the vision, aims, ideals, and prerogatives of the Infinite. There never can be observed an unbroken continuity of material phenomena between the making of a prayer and the reception of the full spiritual answer thereto.
2000 168:4.4 1. 기도는 무한자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으로 유한한 지성이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드리는 것은 유한자의 지식ㆍ지혜ㆍ속성에 제한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그 응답은 무한자의 선견ㆍ목표ㆍ이상ㆍ특권에 제약을 받는다. 기도를 드리고 그에 대하여 충분한 영적 응답을 받는 사이에, 물질 현상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것은 결코 관찰할 수 없다.
2001 CM 168:4.4 1. 기도는 무한자에게 접근하려고 애쓰는 유한 정신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기도의 과정은, 지식과 지혜 그리고 유한세계의 속성들에 제한 받으며;마찬가지로 응답도, 식견과 목적과 이상 그리고 무한자의 특권에 좌우된다. 기도한 때부터 그에 따른 온전한 영적 응답을 받기까지 그 사이에, 물질 현상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는 것을 목격할 수는 결코 없다.
2007 URKA 168:4.4 1. 기도는 무한자에게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유한자 마음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만드는 것은 유한자의 지식, 지혜, 그리고 속성에 의해 제한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응답도 무한자의 통찰력, 목적, 이상, 그리고 특권에 의해 조건이 갖추어질 수 밖에 없다. 기도와 그리고 그에 대한 충분한 영적 응답의 수신을 만들어가는 것 사이에서 물질적 현상들의 끊이지 않는 연속성은 결코 관찰될 수가 없는 것이다.
2025 168:4.4 1. 기도는 무한자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으로 유한한 지성이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드리는 것은 유한자의 지식ㆍ지혜ㆍ속성에 제한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그 응답은 무한자의 선견ㆍ목표ㆍ이상ㆍ특권에 제약을 받는다. 기도를 드리고 그에 대하여 충분한 영적 응답을 받는 사이에, 물질 현상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것은 결코 관찰할 수 없다.
1955 168:4.5 2. When a prayer is apparently unanswered, the delay often betokens a better answer, although one which is for some good reason greatly delayed. When Jesus said that Lazarus’s sickness was really not to the death, he had already been dead eleven hours. No sincere prayer is denied an answer except when the superior viewpoint of the spiritual world has devised a better answer, an answer which meets the petition of the spirit of man as contrasted with the prayer of the mere mind of man.
2000 168:4.5 2. 하나의 기도에 응답이 없는 듯이 보일 때, 그 지연은 가끔, 더 좋은 대답을 가리킨다. 하지만 어떤 좋은 까닭이 있어서 크게 늦어지는 응답이다. 나사로의 병이 정말로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고 예수가 말했을 때, 그는 이미 죽은 지 11시간이 되었다. 영적 세계의 우수한 관점이 더 나은 응답을 고안했을 때를 제외하고, 어떤 진지한 기도도 응답을 받으며, 그것은 사람의 단순한 지성이 드리는 기도와 대조하여, 사람의 영이 드리는 간구(懇求)를 들어주는 응답이다.
2001 CM 168:4.5 2. 외견상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때, 비록 어떤 선한 이유로 인해 오래 연기되더라도, 지연되는 것이 더 나은 응답의 전조인 경우도 종종 있다. 예수께서 나사로가 그 병으로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했을 때, 그는 이미 열한 시간 전에 죽었다. 영적 세계의 뛰어난 관점에서 볼 때 더 나은 응답, 즉 사람의 단순한 정신으로 드리는 기도와는 대조적으로 사람의 영이 간구하는 것에 대해 응답되는 경우 외에는, 어떤 진지한 기도도 응답이 거부되지 않는다.
2007 URKA 168:4.5 2. 겉으로 보기에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때, 지연은 종종 더 나은 응답을 가리키는 것이며, 그렇지 않다 해도 크게 늦어지는 어떤 선한 이유가 있다. 나사로의 병이 실제로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고 예수가 말씀하였을 때, 그는 이미 죽은 지 11시간이 되었었다. 영적 세상에서의 우월한 관점이 더 나은 응답을 구상하고 있을 때, 즉 사람의 단순한 마음에서의 기도와 대조하여 그에 대응되는 사람의 영에서의 탄원에 부합되는 그러한 응답이 구상되고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진지한 기도도 응답이 거절되지 않는다.
2025 168:4.5 2. 하나의 기도에 응답이 없는 듯이 보일 때, 그 지연은 가끔, 더 좋은 대답을 가리킨다. 하지만 어떤 좋은 까닭이 있어서 크게 늦어지는 응답이다. 나사로의 병이 정말로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고 예수가 말했을 때, 그는 이미 죽은 지 11시간이 되었다. 영적 세계의 우수한 관점이 더 나은 응답을 고안했을 때를 제외하고, 어떤 진지한 기도도 응답을 받으며, 그것은 사람의 단순한 지성이 드리는 기도와 반대로, 사람의 영이 드리는 간구(懇求)를 들어주는 응답이다.
1955 168:4.6 3. The prayers of time, when indited by the spirit and expressed in faith, are often so vast and all-encompassing that they can be answered only in eternity; the finite petition is sometimes so fraught with the grasp of the Infinite that the answer must long be postponed to await the creation of adequate capacity for receptivity; the prayer of faith may be so all-embracing that the answer can be received only on Paradise.
2000 168:4.6 3. 영이 묘사하고 믿음으로 표현되었을 때, 시간 세계에서 드리는 기도는 흔히 너무나 광대하고 모든 것을 에워싸기 때문에 오직 영원 속에서만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유한한 간구는 때때로 무한자의 통제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응답은 받아들일 적절한 능력의 창조를 기다리기까지 오래 미루어야 한다.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아주 모든 것을 포함하기 때문에 오직 파라다이스에서 그 응답을 받을 수 있다.
2001 CM 168:4.6 3. 시간세계에서 하는 기도는, 신앙으로 표현되고 영으로 드려질 때, 종종 너무 방대하고 포괄적이어서 오직 영원한 세월에서만 응답될 수 있으며;유한한 기원{祈願}이 때로는 무한자의 통제가 너무 많이 필요하므로, 받을 수 있는 능력이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리도록, 응답이 오랫동안 연기되기도 하며;신앙으로 하는 기도가 너무 포괄적이어서, 그 응답이 낙원에서만 이뤄질 수도 있다.
2007 URKA 168:4.6 3. 시간의 기도들이, 영에 의하여 작성되고 신앙 안에서 표현될 때에는, 종종 너무도 광대하고 모든 것을-에워싸는 것이기에 그 사람들은 오직 영원에서만 응답될 수 있다; 유한자의 탄원이 때로는 무한자의 장악을 너무 많이 내포하기 때문에, 응답은 접수성을 위한 적절한 수용능력이 창조되기를 기다리도록 오랫동안 연기되지 않으면 안 된다; 신앙의 기도는 너무나 모든 것을-에워싸는 것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오직 파라다이스에서만 그 응답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
2025 168:4.6 3. 영이 묘사하고 믿음으로 표현되었을 때, 시간 세계에서 드리는 기도는 흔히 너무나 광대하고 모든 것을 에워싸기 때문에 오직 영원 속에서만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유한한 간구는 때때로 무한자의 통제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응답은 받아들일 적절한 능력이 창조되기를 기다리기까지 오래 미루어야 한다.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아주 모든 것을 포함하기 때문에 오직 파라다이스에서 그 응답을 받을 수 있다.
1955 168:4.7 4. The answers to the prayer of the mortal mind are often of such a nature that they can be received and recognized only after that same praying mind has attained the immortal state. The prayer of the material being can many times be answered only when such an individual has progressed to the spirit level.
2000 168:4.7 4. 필사자의 지성이 드리는 기도에 대한 응답은 바로 그 기도하는 지성이 불멸의 상태에 다다른 뒤에야 받아들이고 인식할 수 있는 그러한 성질인 경우가 자주 있다. 물질 존재의 기도는 흔히 그런 개인이 영 수준으로 나아갔을 때에야 응답이 있을 수 있다.
2001 CM 168:4.7 4. 필사 정신이 드리는 기도에 대한 응답이, 바로 그렇게 기도하는 정신이 오직 불멸의 상태를 달성한 후에만 받을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는, 그런 본질에 해당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질 존재의 기도는, 그런 개인의 상태가 영 수준으로 진보됐을 때에야 응답될 수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2007 URKA 168:4.7 4. 필사자 마음에서 나오는 기도에 대한 응답은 바로 그 기도하는 마음이 불멸의 상태를 달성하여야만 받아들일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는 그러한 본성을 지닌 경우가 종종 있다. 물질 존재의 기도는 그러한 개별존재가 영적 차원으로 나아갔을 때에만 응답될 수 있는 때가 많다.
2025 168:4.7 4. 필사자의 지성이 드리는 기도에 대한 응답은 바로 그 기도하는 지성이 불멸의 상태에 다다른 뒤에야 받아들이고 인식할 수 있는 그러한 성질인 경우가 자주 있다. 물질 존재의 기도는 흔히 그런 개인이 영 수준으로 나아갔을 때에야 응답이 있을 수 있다.
1955 168:4.8 5. The prayer of a God-knowing person may be so distorted by ignorance and so deformed by superstition that the answer thereto would be highly undesirable. Then must the intervening spirit beings so translate such a prayer that, when the answer arrives, the petitioner wholly fails to recognize it as the answer to his prayer.
2000 168:4.8 5. 하나님을 아는 개인의 기도는 무지로 인하여 너무 왜곡되고 미신(迷信)으로 일그러져서, 그에 대한 응답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면 사이에 있는 영 존재들이 그런 기도를 다르게 해석해서, 그 응답이 올 때, 간구하던 사람은 그것이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는 것을 까맣게 깨닫지 못한다.
2001 CM 168:4.8 5. 하나님을-아는 사람의 기도가, 무지로 인해 왜곡되고 미신으로 인해 너무 변형되기 쉽기 때문에, 그 응답이 매우 바람직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중재하는 영 존재들이 그런 기도를 너무 변형시키기 때문에, 그 응답이 도달했을 때, 간구했던 사람은 그것이 자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임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2007 URKA 168:4.8 5. 하느님을-아는 사람의 기도가 몰라서 왜곡되고 미신적 습관에 의해 변형되기가 너무 쉽기 때문에, 그 응답이 매우 바람직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중재하는 영적 존재들이 그러한 기도를 너무 변형시키기 때문에, 그 응답이 도달하였을 때, 탄원하였던 사람은 그것이 자기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는 것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2025 168:4.8 5. 하나님을 아는 개인의 기도는 무지로 인하여 너무 왜곡되고 미신(迷信)으로 일그러져서, 그에 대한 응답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면 사이에 있는 영 존재들이 그런 기도를 다르게 해석해서, 그 응답이 올 때, 간구하던 사람은 그것이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는 것을 까맣게 깨닫지 못한다.
1955 168:4.9 6. All true prayers are addressed to spiritual beings, and all such petitions must be answered in spiritual terms, and all such answers must consist in spiritual realities. Spirit beings cannot bestow material answers to the spirit petitions of even material beings. Material beings can pray effectively only when they “pray in the spirit.”
2000 168:4.9 6. 참된 기도는 모두 영적 존재들에게 드리는 것이요, 그런 간구는 다 영적 방법으로 응답이 있어야 하고, 그러한 응답은 다 영적 실체로 이루어져 있다. 물질 존재들이 드리는 영적 간구에도 영 존재들은 물질적 대답을 줄 수 없다. 물질 존재들은 “영적으로 기도할” 때에야 효과 있게 기도할 수 있다.
2001 CM 168:4.9 6. 모든 참된 기도는 영적 존재들에게 제출되고, 그런 모든 간구는 영적 방법으로 반드시 응답되며, 그런 응답은 모두 영적 실체로 이뤄져있다. 영적 존재들은 물질 존재의 영이 간구한 것에 대해 물질적으로 응답할 수 없다. 물질 존재는, “영으로 기도할” 때에만 효과적인 기도를 드릴 수 있다.
2007 URKA 168:4.9 6. 모든 참된 기도들은 영적 존재들에게 전달되어지며, 그러한 모든 탄원들은 영적 방법에서 반드시 응답되며, 그러한 응답들은 모두 영적 실체들에 있어야만 한다. 영적 존재들은 물질적 존재들의 영적 탄원들에 대하여 물질적인 응답을 줄 수 없다. 물질적 존재들은 “영으로 기도”할 때에만 효력이 있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
1955 168:4.10 7. No prayer can hope for an answer unless it is born of the spirit and nurtured by faith. Your sincere faith implies that you have in advance virtually granted your prayer hearers the full right to answer your petitions in accordance with that supreme wisdom and that divine love which your faith depicts as always actuating those beings to whom you pray.
2000 168:4.10 7. 어떤 기도도 영에게서 태어나고 믿음으로 이를 육성하지 않으면 응답을 바랄 수 없다. 너의 신앙은 최고의 지혜와 신의 사랑이 너의 기도를 받는 존재들을 언제나 움직인다고 보며, 너의 진지한 신앙은 그런 지혜와 사랑에 따라서, 기도를 듣는 이들에게 네 간구에 응답할 완전한 권한을 네가 미리 실질적으로 주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2001 CM 168:4.10 7. 영으로 탄생되고 신앙으로 양육되지 않으면, 어떤 기도도 응답을 기대할 수 없다. 너희의 진실한 신앙은, 너희의 간구에 대해 최상의 지혜에 따라 응답하도록, 그리고 너희의 기도를 받는 존재들을 항상 행동하게 한다고 너희의 신앙이 묘사하는 그 신성한 사랑에 따라 응답하도록, 너희의 기도를 듣는 그 존재들에게 모든 권한을 미리 실제로 양도했음을 내포한다.
2007 URKA 168:4.10 7. 그 어떤 기도도 영으로 탄생되고 신앙으로 양육된 것이 아니라면 응답에 대한 희망을 바랄 수 없다. 너희의 진지한 신앙은, 너희 신앙이 너희가 기도드리는 그들 존재들을 항상 활동하게 하는 것으로 표현하는 바로 그 최극 지혜와 신성한 사랑에 따라, 너희가 기도 이전에 미리 실질적으로 너희 기도를 듣는 이들에게 너희 탄원에 응답하는 충분한 권한을 주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1955 168:4.11 8. The child is always within his rights when he presumes to petition the parent; and the parent is always within his parental obligations to the immature child when his superior wisdom dictates that the answer to the child’s prayer be delayed, modified, segregated, transcended, or postponed to another stage of spiritual ascension.
2000 168:4.11 8. 아이가 감히 부모에게 간청을 드릴 때, 아이는 언제나 그럴 권리가 있다. 그리고 아이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늦추거나 수정하거나 분리하거나 초월하거나, 또는 영적으로 올라가는 다른 단계까지 미룰 것을 부모의 뛰어난 지혜가 명령할 때, 부모는 미숙한 아이에 대하여 언제나 부모로서 그렇게 할 책임이 있다.
2001 CM 168:4.11 8. 어린아이는 부모에게 요청할 때 그럴 권리를 항상 가지며;더 우세한 부모의 지혜가, 영적으로 상승하는 다음 단계까지 아이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유예, 변경, 분리, 능가, 또는 연기하라고 명령할 때, 미성숙한 자녀에 대한 부모로서의 책임이 그 부모에게 항상 있다.
2007 URKA 168:4.11 8. 어린아이는 부모에게 요청할 때 항상 그렇게 할 권한이 있다; 부모는, 자신의 우월한 지혜가, 아이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 연기되거나, 변형되거나, 분리되거나, 능가하거나, 또는 영적으로 상승하는 다음 단계까지 연기되도록 대답을 하라고 명령할 때, 미성숙한 자녀에게 항상 부모로서 그렇게 할 책무가 있다.
2025 168:4.11 8. 아이가 감히 부모에게 간청을 드릴 때, 아이는 언제나 그럴 권리가 있다. 그리고 아이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늦추거나 수정하거나 분리하거나 초월하거나, 또는 영적으로 올라가는 다른 단계까지 미룰 것을 부모의 뛰어난 지혜가 명령할 때, 부모는 미숙한 아이에 대하여 언제나 부모로서 그렇게 할 책임이 있다.
1955 168:4.12 9. Do not hesitate to pray the prayers of spirit longing; doubt not that you shall receive the answer to your petitions. These answers will be on deposit, awaiting your achievement of those future spiritual levels of actual cosmic attainment, on this world or on others, whereon it will become possible for you to recognize and appropriate the long-waiting answers to your earlier but ill-timed petitions.
2000 168:4.12 9. 망설이지 말고 영적으로 갈망하는 것을 위하여 기도하라. 네 간구에 응답받을 것을 의심하지 말라. 이 응답은 실제로 우주에서 달성하는 미래의 여러 영적 수준에 네가 도달하기를 기다리면서, 이 세계 아니면 다른 세계에서 저장되어 있을 것이요, 거기서 네가 예전에, 그러나 때 이르게 간청한 것들에 대하여, 오래 기다렸던 응답을 네가 인식하고 이용하기가 가능할 것이다.
2001 CM 168:4.12 9. 영적으로 동경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기도하라;네가 간청한 것에 대해 응답받을 것을 의심하지 말라. 이 응답은 어딘가에 저장될 것이며, 너희가 이 세계에서 또는 다른 세계들에서 실제 시공우주 달성을 장차 영적 수준에서 이룰 때까지 기다리다가, 이뤄진 후에는, 전에 간구했었지만 때가 맞지 않았던 기도에 대한 오래 기다려온 응답을 인식하고 꺼내 쓸 수 있을 것이다.
2007 URKA 168:4.12 9. 영적으로 갈망하는 기도를 망설이지 말라; 너의 탄원에 응답을 받아들일 것을 의심하지 마라; 이들 응답은 이 세계가 아니면 다른 세계들에서 실재적 조화우주 달성의 미래의 그러한 영적 차원에 대한 너희의 성취를 기다리면서 저장될 것이다. 그 곳에서 너희는 예전에 일찍이 했었던 그러나 잘못된-시기였던 탄원을 네가 인지하고 그 응답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1955 168:4.13 10. All genuine spirit-born petitions are certain of an answer. Ask and you shall receive. But you should remember that you are progressive creatures of time and space; therefore must you constantly reckon with the time-space factor in the experience of your personal reception of the full answers to your manifold prayers and petitions.
2000 168:4.13 10. 영에게서 생겨난 모든 진정한 간구는 분명히 응답을 받는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라. 그러나 너희는 시간과 공간의 세계에서 진보하는 사람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의 다양한 기도와 간구에 대하여 몸소 충분한 응답을 받는 체험을 겪으면서, 너희는 항상 시공 요인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001 CM 168:4.13 10. 영적으로 하는 참된 간구는 모두 반드시 응답될 것이다. 요청하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시공간에서 진보하는 피조물이라는 것과;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많은 기도와 간구에 대한 온전한 응답을 개인적으로 받는 체험에서, 시간-공간 요인을 계속 판단해야한다는 것을 너희는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2007 URKA 168:4.13 10. 영-탄생된 모든 진정한 탄원들은 분명히 응답받는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가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진보해 가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많은 기도들과 탄원들에 대한 충만한 응답의 개인적 받아들임에서의 체험 안에서, 시간-공간 요소들을 계속적으로 알아차리고 있어야 한다.
5. WHAT BECAME OF LAZARUS
5. 나사로는 어떻게 되었는가
5. 나사로에게 일어난 일
5. 나사로에게 일어난 일
5. 나사로는 어떻게 되었는가
1955 168:5.1 Lazarus remained at the Bethany home, being the center of great interest to many sincere believers and to numerous curious individuals, until the days of the crucifixion of Jesus, when he received warning that the Sanhedrin had decreed his death. The rulers of the Jews were determined to put a stop to the further spread of the teachings of Jesus, and they well judged that it would be useless to put Jesus to death if they permitted Lazarus, who represented the very peak of his wonder-working, to live and bear testimony to the fact that Jesus had raised him from the dead. Already had Lazarus suffered bitter persecution from them.
2000 168:5.1 나사로는 진정한 많은 신자와 호기심 있는 수많은 사람에게 큰 관심의 초점이었고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주간까지 베다니 집에 남아 있었는데, 그때 산헤드린이 그에게 사형(死刑)을 선포했다는 경고를 받았다. 유대인 권력자들은 예수의 가르침이 더 이상 퍼지는 것을 중지하기로 결의했고, 예수의 기적 행위의 바로 그 절정을 대표하는 나사로를 살려두고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려냈다는 사실을 증언하라고 버려둔다면, 예수를 사형에 처하는 것이 쓸모 없으리라고 똑바로 판단했다. 이미 나사로는 그들로부터 모진 박해를 받고 있었다.
2001 CM 168:5.1 나사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던 그 주{週}에, 산헤드린이 그도 죽이기로 결의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까지 베다니 집에 머물렀는데, 그 집은,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과 호기심 많은 자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중심지였다. 유대인 관리들은, 예수의 교훈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막기로 결의하고, 예수께서 행한 기적들 가운데 가장 정점{頂点}이 되는 기적의 주인공이었던 나사로를 살려둠으로써, 예수께서 그를 죽음에서 다시 살려냈다는 사실을 증거하도록 한다면, 예수를 죽여도 아무 소용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그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나사로는 이미 그들로부터 모진 박해를 받고 있었다.
2007 URKA 168:5.1 나사로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시던 그 주(週)에, 산헤드린이 그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는 경고를 받아들일 때까지,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과 호기심이 많은 자들에게 큰 흥미를 주는 중심지가 된 베다니 집에 머물러 있었다. 유대인 관리들은 예수의 가르침이 더 이상 퍼지는 것을 막기로 결의하고, 예수가 행한 기적들 중에서 가장 정점(頂点)이 되는 기적의 주인공이었던 나사로를 살려두어서, 예수가 그를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리셨다는 사실을 증거 하도록 한다면, 예수를 죽여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는데, 그 판단은 잘 한 것이었다. 나사로는 이미 그들로부터 모진 박해를 받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2025 168:5.1 나사로는 진정한 많은 신자와 호기심 있는 수많은 사람에게 큰 관심의 초점이었고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주간까지 베다니 집에 남아 있었는데, 그때 산헤드린이 그에게 사형(死刑)을 선포했다는 경고를 받았다. 유대인 권력자들은 예수의 가르침이 더 이상 퍼지는 것을 중지하기로 결의했고, 예수의 기적 행위의 바로 그 절정을 대표하는 나사로를 살려 두고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려냈다는 사실을 증언하라고 버려 둔다면, 예수를 사형에 처하는 것이 쓸모 없으리라고 똑바로 판단했다. 이미 나사로는 그들의 모진 박해를 받고 있었다.
1955 168:5.2 And so Lazarus took hasty leave of his sisters at Bethany, fleeing down through Jericho and across the Jordan, never permitting himself to rest long until he had reached Philadelphia. Lazarus knew Abner well, and here he felt safe from the murderous intrigues of the wicked Sanhedrin.
2000 168:5.2 그래서 나사로는 두 자매를 베다니에 두고 서둘러 떠났고, 예리고를 거쳐 요단강을 건너 달아났으며, 필라델피아에 이를 때까지 결코 길게 쉬지 않았다. 나사로는 아브너를 잘 알았고, 여기서 그는 사악한 산헤드린의 살인 음모(陰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꼈다.
2001 CM 168:5.2 그리하여 나사로는 자매들을 베다니에 남겨둔 채 서둘러 떠났으며, 필라델피아에 도착할 때까지, 충분히 쉬지도 못하면서 여리고를 지나가고 요단을 건너서 피신했다. 나사로는 아브넬을 잘 알았고, 그곳에 있음으로써 사악한 산헤드린의 살인 음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007 URKA 168:5.2 그리하여 나사로는 자매들을 베다니에 남겨두고 서둘러 떠났으며, 필라델피아에 도착할 때까지 충분히 쉬지도 못하면서 여리고를 지나 요단을 건너 피신을 하였다. 나사로는 아브너를 잘 알고 있었으며, 이곳에 있음으로써 사악한 산헤드린의 살인 음모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2025 168:5.2 그래서 나사로는 두 자매를 베다니에 두고 서둘러 떠났고, 예리고를 거쳐 요단 강을 건너 달아났으며, 필라델피아에 이를 때까지 결코 길게 쉬지 않았다. 나사로는 아브너를 잘 알았고, 여기서 그는 사악한 산헤드린의 살인 음모(陰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꼈다.
1955 168:5.3 Soon after this Martha and Mary disposed of their lands at Bethany and joined their brother in Perea. Meantime, Lazarus had become the treasurer of the church at Philadelphia. He became a strong supporter of Abner in his controversy with Paul and the Jerusalem church and ultimately died, when 67 years old, of the same sickness that carried him off when he was a younger man at Bethany.
2000 168:5.3 이 뒤에 곧, 마르다와 마리아는 베다니에 있던 토지를 처분해 버리고 페레아에서 나사로와 합세했다. 그동안에 나사로는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회계(會計)가 되었다. 나사로는 아브너가 바울과 예루살렘 교회와 논쟁할 때 그를 굳게 지지하는 사람이 되었고, 67세가 되었을 때, 베다니에서 젊은이였을 때 그를 죽게 했던 똑같은 병으로 결국 죽었다.
2001 CM 168:5.3 마르다와 마리아는, 베다니에 있던 땅을 처분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베레아에서 형제와 합류했다. 한편, 나사로는 필라델피아 교회의 재정 담당자가 됐다. 아브넬이 바울과 예루살렘 교회와 논쟁할 때, 나사로는 강력하게 아브넬을 지지했고, 젊었을 때 베다니에서 그를 죽게 했던 똑같은 병으로, 결국 67세의 나이로 죽었다.
2007 URKA 168:5.3 마르다와 마리아는 베다니에 있는 땅들을 처분한 후 곧, 페레아에 있는 형제와 합류하였다. 한편, 나사로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교회의 재정 담당자가 되었었다. 그는 바울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와의 논쟁에서 아브너를 강력하게 지지하였으며, 그가 젊었을 때 베다니에서 그를 죽게 하였던 똑같은 병으로 마침내 67세의 나이로 죽었다.
2025 168:5.3 이 뒤에 곧, 마르다와 마리아는 베다니에 있던 토지를 처분해 버리고 페레아에서 나사로와 합세했다. 그동안에 나사로는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회계(會計)가 되었다. 나사로는 아브너가 바울과 예루살렘 교회와 논쟁할 때 그를 굳게 지지하는 사람이 되었고, 67세가 되었을 때, 베다니에서 젊은이였을 때 그를 죽게 했던 똑같은 병으로 결국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