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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HE VISIT TO PHILADELPHIA
제 167 편필라델피아 방문
제167편: 필라델피아 방문
제 167 편: 필라델피아 방문
필라델피아 방문
1955 167:0.1 THROUGHOUT this period of the Perean ministry, when mention is made of Jesus and the apostles visiting the various localities where the seventy were at work, it should be recalled that, as a rule, only ten were with him since it was the practice to leave at least two of the apostles at Pella to instruct the multitude. As Jesus prepared to go on to Philadelphia, Simon Peter and his brother, Andrew, returned to the Pella encampment to teach the crowds there assembled. When the Master left the camp at Pella to visit about Perea, it was not uncommon for from three to five hundred of the campers to follow him. When he arrived at Philadelphia, he was accompanied by over six hundred followers.
2000 167:0.1 이 페레아 전도 기간을 통해서 내내, 70인이 일하고 있던 여러 지역을 방문하는 예수와 사도들을 언급할 때, 대체로 열 명만 그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군중을 가르치기 위하여 펠라에 적어도 두 사도를 남겨 두는 것이 관습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가 필라델피아로 계속 가려고 준비하자, 시몬 베드로와 형 안드레는 펠라 야영지로, 거기에 모인 군중을 가르치려고 돌아왔다. 주가 페레아 근처를 찾아보려고 펠라에 있는 캠프를 떠났을 때, 3백에서 5백 명의 야영자들이 그를 따라가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필라델피아에 다다랐을 때, 6백 명이 넘는 추종자들이 그를 따라갔다.
2001 CM 167:0.1 베레아에서 사역한 이 기간 내내, 70인이 활동하던 여러 장소에 예수와 사도들이 방문한 것을 언급할 때 상기해야 할 점은, 적어도 두 사도는 펠라에서 대중을 가르치려고 남았으므로, 대개 열 사도만이 주님과 함께 있었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필라델피아로 계속 여행하려고 준비했을 때, 시몬 베드로와 형제 안드레는, 모인 사람을 가르치려고 펠라 야영지로 돌아갔다. 주님이 베레아를 방문하려고 펠라 야영지를 떠났을 때, 300내지 500명이 그를 따랐던 것은 특기할만한 일이 아니었다. 필라델피아에 도착했을 때에는 600명 이상의 무리가 그를 따라왔다.
2007 URKA 167:0.1 페레아에서 사명활동한 이 기간 동안, 70인이 활동하고 있는 여러 장소에 예수와 사도들이 방문하겠다는 것을 알렸을 때, 펠라에서 적어도 두 명의 사도들은 군중들을 가르치기 위해 떠나는 실천 관행이 있었기 때문에, 대체로, 오직 열 명만이 주(主)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예수가 필라델피아로 갈 준비를 하자, 시몬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는 모여 있는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펠라에 있는 야영지로 돌아갔다. 주(主)가 페레아를 방문하기 위하여 펠라의 야영지를 떠나실 때, 300내지 500명의 사람들이 그를 따른 것은 흔히 있는 일이었다.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600명 이상이 그를 따라왔다.
2025 167:0.1 이 페레아 전도 기간을 통해서 내내, 70인이 일하고 있던 여러 지역을 방문하는 예수와 사도들을 언급할 때, 대체로 열 명만 그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군중을 가르치기 위하여 펠라에 적어도 두 사도를 남겨 두는 것이 관습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가 필라델피아로 계속 가려고 준비하자, 시몬 베드로와 형 안드레는 펠라 야영지로, 거기에 모인 군중을 가르치려고 돌아왔다. 주가 페레아 근처를 찾아보려고 펠라에 있는 캠프를 떠났을 때, 3백에서 5백 명의 야영자들이 그를 따라가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필라델피아에 다다랐을 때, 6백 명이 넘는 추종자들이 그를 따라갔다.
1955 167:0.2 No miracles had attended the recent preaching tour through the Decapolis, and, excepting the cleansing of the ten lepers, thus far there had been no miracles on this Perean mission. This was a period when the gospel was proclaimed with power, without miracles, and most of the time without the personal presence of Jesus or even of his apostles.
2000 167:0.2 데카폴리스 지방을 거쳐 간 최근의 전도 여행에는 아무런 기적이 따르지 않았다. 문둥병자 열 명을 깨끗하게 한 것을 제쳐놓고, 이때까지 이 페레아 전도 사명에 아무런 기적이 없었다. 이때는 기적이 없이, 대부분의 시간에 예수나 사도들조차 친히 자리에 없는 가운데, 복음이 힘차게 선포된 기간이었다.
2001 CM 167:0.2 나병환자 열 명을 고친 일 외에는, 데가볼리를 지나면서 전도하는 최근의 여행에서 어떤 기적도 일어나지 않았고, 이 베레아 전도여행에서는 이때까지 아무 기적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시기는 기적 없이도 복음이 힘차게 선포된 기간이었고, 대부분의 경우에 예수께서 친히 참여하지 않았고, 심지어 사도들 없이도 이뤄졌다.
2007 URKA 167:0.2 열 명의 나환자를 고친 일 외에는, 데카폴리스를 지나 전도 여행을 하는 동안 어떤 기적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페레아 전도에서는 더욱 그러하였다. 이 시기는 복음이 기적 없이도 힘 있게 전파된 기간이었으며, 대부분의 경우에 예수의 개인적 현존이 없었고, 심지어는 사도들도 없이 이루어졌다.
2025 167:0.2 데카폴리스 지방을 거쳐 간 최근의 전도 여행에는 아무런 기적이 따르지 않았다. 문둥병자 열 명을 깨끗하게 한 것을 제쳐놓고, 이때까지 이 페레아 전도 사명에 아무런 기적이 없었다. 이때는 기적이 없이, 대부분의 시간에 예수나 사도들조차 친히 자리에 없는 가운데, 복음이 힘차게 선포된 기간이었다.
1955 167:0.3 Jesus and the ten apostles arrived at Philadelphia on Wednesday, February 22, and spent Thursday and Friday resting from their recent travels and labors. That Friday night James spoke in the synagogue, and a general council was called for the following evening. They were much rejoiced over the progress of the gospel at Philadelphia and among the near-by villages. The messengers of David also brought word of the further advancement of the kingdom throughout Palestine, as well as good news from Alexandria and Damascus.
2000 167:0.3 예수와 열 사도는 2월 22일 수요일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했고, 최근의 여행과 수고를 그치고, 쉬면서 목요일과 금요일을 보냈다. 그 금요일 밤에 야고보는 회당에서 말씀했고, 이튿날 저녁에 일반 회의가 소집되었다. 그들은 필라델피아에서, 또 근처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이 진전된 것을 무척 기뻐했다. 다윗의 사자들은 알렉산드리아와 다마스커스로부터 좋은 소식 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전역에 걸쳐 하늘나라가 더욱 진척된다는 소식을 또한 가져왔다.
2001 CM 167:0.3 예수와 열 사도는, 2월 22일 수요일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했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최근의 여행과 활동으로 인한 피로를 풀면서 지냈다. 그 금요일 밤에 야고보가 회당에서 강론했고, 이튿날 저녁에는 총회가 소집됐다. 그들은 필라델피아와 인근 마을들에서 복음이 잘 전파되는 것에 크게 환호했다. 다윗의 심부름꾼들도, 팔레스틴 전역에서 천국이 더 확장되고 있다는 소식뿐 아니라, 알렉산드리아와 다마스커스에서도 기쁜 소식을 가져왔다.
2007 URKA 167:0.3 예수와 열 명의 사도들은 2월 22일 수요일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였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최근의 여행과 활동으로 인한 피로를 풀면서 보냈다. 그 금요일 밤에 야고보가 회당에서 강론을 하였으며, 다음 날 저녁에는 총회가 소집되었다. 그들은 필라델피아와 인근 마을들에서 복음이 잘 전파되는데 대하여 많은 기쁨을 향유하였다. 다윗의 메신저들도 팔레스타인 전역에서 왕국이 확장되고 있다는 소식뿐만 아니라, 알렉산드리아 그리고 다마스커스에서도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
2025 167:0.3 예수와 열 사도는 2월 22일 수요일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했고, 최근의 여행과 수고를 그치고, 쉬면서 목요일과 금요일을 보냈다. 그 금요일 밤에 야고보는 회당에서 말씀했고, 이튿날 저녁에 일반 회의가 소집되었다. 그들은 필라델피아에서, 또 근처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이 진전된 것을 무척 기뻐했다. 다윗의 사자들은 알렉산드리아와 다마스커스에서 좋은 소식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전역에 걸쳐 하늘나라가 더욱 진척된다는 소식을 또한 가져왔다.
1. BREAKFAST WITH THE PHARISEES
1. 바리새인들과 아침을 먹다
1. 바리새인과 아침식사를 함
1. 바리새인들과의 아침 식사
1. 바리새인들과 아침을 먹다
1955 167:1.1 There lived in Philadelphia a very wealthy and influential Pharisee who had accepted the teachings of Abner, and who invited Jesus to his house Sabbath morning for breakfast. It was known that Jesus was expected in Philadelphia at this time; so a large number of visitors, among them many Pharisees, had come over from Jerusalem and from elsewhere. Accordingly, about forty of these leading men and a few lawyers were bidden to this breakfast, which had been arranged in honor of the Master.
2000 167:1.1 필라델피아에는 아주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바리새인이 살았는데, 그는 전에 아브너의 가르침을 받아들였고, 안식일 아침에 식사를 대접하려고 예수를 집으로 초청했다. 이때에 예수가 필라델피아로 오실 것이라 사람들이 기대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래서 많은 바리새인을 포함하여 큰 무리의 방문자들이, 예루살렘에서, 그리고 다른 곳으로부터 와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유지(有志) 약 40명과 율법사 몇 명이 이 아침 식사에 초대받았고, 아침 식사는 주께 명예를 돌리기 위하여 미리 주선되어 있었다.
2001 CM 167:1.1 아브넬의 교훈을 받아들인, 큰 부자요 영향력 있는 어느 바리새인이 필라델피아에서 살았는데, 안식일 아침식사에 예수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이 무렵에 예수께서 필라델피아에 오리라고 기대한다는 소문이 퍼졌으며;그래서 큰 무리의 방문객이 예루살렘은 물론 다른 여러 곳에서 모여들었는데, 그들 중에는 바리새인도 많이 있었다. 따라서, 이 지도자들 가운데 약 40명과 몇몇 율법사가, 주님께 경의를 표하려고 마련된 이 아침식사에 초대됐다.
2007 URKA 167:1.1 아브너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매우 부자이면서 영향력 있는 어느 바리새인이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었는데, 안식일 아침 식사에 예수를 자기 집으로 초대하였다. 이 무렵에 예수가 필라델피아에 오시리라는 소문이 퍼져있었으므로; 많은 바리새인들을 포함하여 큰 무리의 방문객들이 예루살렘과 다른 여러 곳으로부터 모여들었다. 따라서 약 40 명의 영도하는 사람들과 몇 명의 율법사들이, 주(主)께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 아침 식사에 초대되었다.
1955 167:1.2 As Jesus lingered by the door, speaking with Abner, and after the host had seated himself, there came into the room one of the leading Pharisees of Jerusalem, a member of the Sanhedrin, and as was his habit, he made straight for the seat of honor at the left of the host. But since this place had been reserved for the Master and that on the right for Abner, the host beckoned the Jerusalem Pharisee to sit four seats to the left, and this dignitary was much offended because he did not receive the seat of honor.
2000 167:1.2 아브너와 이야기하면서 예수가 문 옆에서 남아 있는 동안, 주인이 자리에 앉은 뒤에, 예루살렘의 바리새인 유지들 가운데 한 사람이 방으로 들어왔다. 그는 산헤드린의 회원이었고, 버릇대로 주인의 왼편, 귀빈의 자리를 향하여 곧장 갔다. 그러나 이 자리가 주를 위하여, 그리고 바른 쪽 자리는 아브너를 위하여 미리 예정되었기 때문에, 주인은 예루살렘의 바리새인에게 네 자리 왼쪽으로 앉으라고 손짓했고, 이 고관(高官)은 귀빈의 자리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무척 기분을 상했다.
2001 CM 167:1.2 예수께서 아브넬과 이야기하면서 문 옆에 서있는 동안, 그리고 주인이 자리에 앉은 후에, 예루살렘의 바리새인 지도자 가운데 하나이고 산헤드린 회원인 한 사람이, 습관대로 곧바로 들어가서 주인의 왼쪽 명예석에 앉았다. 그러나 이 자리는 주님을 위하여 예비됐고, 오른쪽 자리는 아브넬이 앉게 돼있었으므로, 주인이 예루살렘의 바리새인에게 손짓해서 왼쪽 네 번째 자리에 앉도록 하자, 이 지체 높은 사람은 자기가 명예석에 앉지 못한 것 때문에 몹시 기분이 상했다.
2007 URKA 167:1.2 예수가 아브너와 이야기하면서 문 옆에 서 계시는데, 주인이 자리에 앉은 후에, 영도하는 예루살렘 바리새인들 중 한 사람이며, 산헤드린의 회원인 한 사람이 자기 습관대로 곧장 안으로 들어가서 주인의 왼쪽 명예 석에 앉았다. 그러나 이 자리는 주(主)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었으며, 오른쪽 자리는 아브너가 앉게 되어 있었으므로, 주인이 그 예루살렘 바리새인에게 손짓하여 왼쪽 네 번째 자리에 앉도록 하자, 이 지체 높은 사람은 자기가 명예의 자리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몹시 화가 났다.
1955 167:1.3 Soon they were all seated and enjoying the visiting among themselves since the majority of those present were disciples of Jesus or else were friendly to the gospel. Only his enemies took notice of the fact that he did not observe the ceremonial washing of his hands before he sat down to eat. Abner washed his hands at the beginning of the meal but not during the serving.
2000 167:1.3 곧 그들은 모두 자리에 앉았고, 자리에 참석한 대다수가 예수의 제자이거나 아니면 복음을 좋게 여겼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즐기고 있었다. 오직 예수의 적들이 그가 식사하려고 앉기 전에 손 씻는 예식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여겨보았다. 아브너는 식사가 시작될 때 손을 씻었지만, 음식을 대접하는 동안에는 씻지 않았다.
2001 CM 167:1.3 참석한 자들 대부분이 예수의 제자이거나 복음에 우호적이었으므로, 그들은 모두 곧 자리에 앉아서 이번 방문을 자기들끼리 즐기고 있었다. 다만 주님을 대적하는 자들만이, 식사 자리에 앉기 전에 손을 씻는 예식을 그가 준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아브넬은, 식사가 시작될 때에는 손을 씻었으나, 음식이 나오는 동안에는 씻지 않았다.
2007 URKA 167:1.3 곧 그들은 모두 자리에 앉았고,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이거나 또는 복음에 우호적인 사람들이었으므로, 서로 즐겁게 인사를 나누었다. 다만 그의 적들만이, 주(主)께서 식사 자리에 앉으시기 전에 예식으로 손을 씻는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아브너는 식사 시작 전에는 손을 씻었으나 음식이 나오는 동안에는 씻지 않았다.
1955 167:1.4 Near the end of the meal there came in from the street a man long afflicted with a chronic disease and now in a dropsical condition. This man was a believer, having recently been baptized by Abner’s associates. He made no request of Jesus for healing, but the Master knew full well that this afflicted man came to this breakfast hoping thereby to escape the crowds which thronged him and thus be more likely to engage his attention. This man knew that few miracles were then being performed; however, he had reasoned in his heart that his sorry plight might possibly appeal to the Master’s compassion. And he was not mistaken, for, when he entered the room, both Jesus and the self-righteous Pharisee from Jerusalem took notice of him. The Pharisee was not slow to voice his resentment that such a one should be permitted to enter the room. But Jesus looked upon the sick man and smiled so benignly that he drew near and sat down upon the floor. As the meal was ending, the Master looked over his fellow guests and then, after glancing significantly at the man with dropsy, said: “My friends, teachers in Israel and learned lawyers, I would like to ask you a question: Is it lawful to heal the sick and afflicted on the Sabbath day, or not?” But those who were there present knew Jesus too well; they held their peace; they answered not his question.
2000 167:1.4 식사가 끝날 때가 가까워 오자, 고질병으로 오래 앓다가 이제 수종(水腫)의 증세가 있는 사람이 거리에서 들어왔다. 이 사람은 신자였고, 아브너의 동료들에게서 최근에 세례를 받았다. 예수에게 고쳐달라고 아무런 요청을 하지 않았지만, 이 병자가 예수를 에워싼 군중을 피하기 바라면서, 그래서 예수의 눈길을 더 끌 것 같아서 이 아침 식사에 왔다는 것을 주는 잘 알았다. 이 사람은 그때 주가 거의 기적을 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의 불쌍한 처지가 아마도 주의 동정심에 호소할지 모른다고 마음 속에서 궁리하였다. 그리고 그는 틀리지 않았으니, 그가 방으로 들어갔을 때, 예수와 예루살렘에서 온 독선적인 바리새인이 그를 주목했기 때문이다. 그 바리새인은 그런 사람을 방으로 들어오라고 허락한 것을 분개하는 말을 재빨리 뱉었다. 그러나 예수는 그 아픈 사람을 바라보고 아주 인자하게 빙그레 웃었기 때문에, 그는 가까이 다가와서 바닥에 주저앉았다. 식사가 끝나고 있었기 때문에, 주는 동료 손님들을 둘러보았고, 다음에 수종 걸린 사람을 뜻있게 들여다본 뒤에, 말했다: “친구들이여, 이스라엘의 선생과 학식 있는 율법사들이여, 나는 너희에게 하나 묻고자 하노라. 아프고 병든 자를 안식일에 고치는 것이 율법에 합당하냐 아니면 어긋나느냐?” 그러나 거기 있던 사람들은 예수를 너무나 잘 알았다. 잠자코 있었고, 그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다.
2001 CM 167:1.4 식사가 거의 끝날 무렵에, 오랫동안 만성병으로 고난당하다가 이제는 수종{水腫} 증세를 보이는 한 사람이 길에서 안으로 들어왔다. 이 사람은 신자였고, 최근에 아브넬의 동역자에게서 세례를 받았다. 예수께 치유를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고난당하던 이 사람이, 자신을 밀치는 인파를 피하면서 주님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이 식사 자리에 들어왔다는 것을, 주님은 잘 알았다. 이 사람은, 당시에 기적이 거의 실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으나;아무튼, 자신의 딱한 상태가 주님의 동정을 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그가 틀리지 않았는데, 방에 들어서자, 예루살렘에서 온 독선적인 바리새인과 예수께서 그가 들어오는 것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바리새인은, 이런 사람은 결코 이 방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면서 즉시 분개하여 소리쳤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 병자를 보고 아주 온화한 미소를 지었으므로, 그가 다가와서 바닥에 앉았다. 식사가 끝나자, 주님은 동료 손님들을 바라보고, 수종증에 걸린 사람을 의미심장하게 잠깐 쳐다본 후에 말씀했다:“친구들아, 이스라엘의 선생과 학식 있는 율법사들아, 내가 한 가지 질문을 너희에게 하고 싶다:병들어 괴로워하는 자를 안식일에 치유하는 것이 율법에 합당하냐, 아니냐?” 그러나 거기에 있던 자들은 예수를 너무 잘 알았으므로;잠자코 있었으며;그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2007 URKA 167:1.4 식사가 거의 끝날 무렵, 오랫동안 만성병으로 시달리다가 이제는 수종(水腫) 증세를 보이고 있는 한 사람이 길에서 안으로 들어왔다. 이 사람은 믿는 자였으며, 최근에 아브너의 연관-동료들로부터 세례를 받았었다. 그 사람이 예수께 고쳐달라고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고통 중에 있는 이 사람이 가득 메워진 군중들을 피하면서 주(主)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이 식사 자리에 들어왔다는 것을 주(主)는 잘 알고 계셨다. 이 사람은 그곳에서 기적은 거의 행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자신의 딱한 상태가 주(主)의 연민에게 호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가슴속에 궁리하였다. 그리고 그는 틀리지 않았는데, 그가 방에 들어올 때 예루살렘에서 온 자아-정의로운 바리새인과 예수가 그를 주목했기 때문이었다. 바리새인은, 그러한 자가 이 방에 들어오도록 허용된 것에 대해 분개심을 나타내는 말을 재빨리 뱉었다. 그러나 예수가 그 병자를 보시고 매우 온화한 미소를 띠셨으므로 그는 다가와서 바닥에 앉았다. 식사가 끝나자 주(主)는 손님으로 온 연관-동료들을 바라보시고, 수종증에 걸린 그 사람을 의미심장하게 잠깐 보신 후에, 말씀했다; “나의 친구들아, 이스라엘의 선생들과 학식 있는 율법사들아, 내가 한 가지 질문을 너희에게 하고 싶다: 병들어 고생하는 자를 안식일 날에 고쳐주는 것이 합법적이냐, 아니냐?” 그러나 그곳에 온 그들은 예수를 너무도 잘 알았기 때문에; 그들은 그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2025 167:1.4 식사가 끝날 때가 가까워 오자, 고질병으로 오래 앓다가 이제 수종(水腫)의 증세가 있는 한 사람이 거리에서 들어왔다. 이 사람은 신자였고, 아브너의 동료들로부터 최근에 세례를 받았다. 예수에게 고쳐 달라고 아무런 요청을 하지 않았지만, 이 병자가 예수를 에워싼 군중을 피하기 바라면서, 그래서 예수의 눈길을 더 끌 것 같아서 이 아침 식사에 왔다는 것을 주는 잘 알았다. 이 사람은 그때 주가 거의 기적을 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의 불쌍한 처지가 아마도 주의 동정심에 호소할지 모른다고 마음 속에서 궁리하였다. 그리고 그는 틀리지 않았으니, 그가 방으로 들어갔을 때, 예수와 예루살렘에서 온 독선적인 바리새인이 그를 주목했기 때문이다. 그 바리새인은 그런 사람을 방으로 들어오라고 허락한 것을 분개하는 말을 재빨리 뱉었다. 그러나 예수는 그 아픈 사람을 바라보고 아주 인자하게 빙그레 웃었기 때문에, 그는 가까이 다가와서 바닥에 주저앉았다. 식사가 끝나고 있었기 때문에, 주는 동료 손님들을 둘러보았고, 다음에 수종 걸린 사람을 뜻있게 들여다본 뒤에, 말했다: “친구들이여, 이스라엘의 선생과 학식 있는 율법사들이여, 나는 너희에게 하나 묻고자 하노라[4][5]. 아프고 병든 자를 안식일에 고치는 것이 율법에 합당하냐 아니면 어긋나느냐?” 그러나 거기 있던 사람들은 예수를 너무나 잘 알았다. 잠자코 있었고, 그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다.
1955 167:1.5 Then went Jesus over to where the sick man sat and, taking him by the hand, said: “Arise and go your way. You have not asked to be healed, but I know the desire of your heart and the faith of your soul.” Before the man left the room, Jesus returned to his seat and, addressing those at the table, said: “Such works my Father does, not to tempt you into the kingdom, but to reveal himself to those who are already in the kingdom. You can perceive that it would be like the Father to do just such things because which one of you, having a favorite animal that fell in the well on the Sabbath day, would not go right out and draw him up?” And since no one would answer him, and inasmuch as his host evidently approved of what was going on, Jesus stood up and spoke to all present: “My brethren, when you are bidden to a marriage feast, sit not down in the chief seat, lest, perchance, a more honored man than you has been invited, and the host will have to come to you and request that you give your place to this other and honored guest. In this event, with shame you will be required to take a lower place at the table. When you are bidden to a feast, it would be the part of wisdom, on arriving at the festive table, to seek for the lowest place and take your seat therein, so that, when the host looks over the guests, he may say to you: ‘My friend, why sit in the seat of the least? come up higher’; and thus will such a one have glory in the presence of his fellow guests. Forget not, every one who exalts himself shall be humbled, while he who truly humbles himself shall be exalted. Therefore, when you entertain at dinner or give a supper, invite not always your friends, your brethren, your kinsmen, or your rich neighbors that they in return may bid you to their feasts, and thus will you be recompensed. When you give a banquet, sometimes bid the poor, the maimed, and the blind. In this way you shall be blessed in your heart, for you well know that the lame and the halt cannot repay you for your loving ministry.”
2000 167:1.5 그리고 나서 예수는 병자가 앉은 데로 가서, 손을 붙들고 말했다: “일어나서 네 길을 가라. 너는 고쳐달라 부탁하지 않았어도 나는 네 마음 속의 소망과 네 혼의 믿음을 아노라.” 그 사람이 방을 떠나기 전에, 예수는 자리에 돌아가서, 아침 드는 자들을 향하여 말했다: “너희를 하늘나라로 유혹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이미 들어간 자에게 자신을 드러내려고 내 아버지가 그러한 일을 하시니라. 바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버지 같으리라는 것을 너희가 깨달을 수 있느니라. 왜냐하면, 너희 가운데 누가 안식일에 아주 아끼는 동물이 우물에 빠졌는데, 즉시 나가서 그 동물을 끌어당기지 아니하겠느냐?” 아무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으려 했고, 주인이 일이 되어 가는 것을 승인함이 분명했기 때문에, 예수는 일어서서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말했다: “형제들이여, 결혼 잔치에 부름받을 때 너희는 상석(上席)에 앉지 말라. 혹시나 너보다 더 명예로운 사람이 초대받고 주인이 너에게 와서 네 자리를 다른 귀빈에게 주라 요청할까 두려우니라. 이 경우에 부끄럽게 네가 식탁에서 더 낮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잔치에 부름 받을 때, 너희는 잔치 식탁에 도착하여 가장 낮은 자리를 찾고 거기에 네 자리를 잡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리라. 그래서 주인이 손님들을 둘러보고, 너에게 이를 수도 있느니라: ‘친구여, 어찌하여 가장 낮은 자리에 앉느냐? 더 높이 올라오라.’ 이렇게 그런 사람이 동료 손님들이 있는 가운데 영광을 받으리라. 잊지 말라, 자기를 높이는 자는 누구나 낮아지겠고, 참으로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정찬을 베풀거나 저녁을 대접할 때, 언제나 너희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만 초대하지 말라. 저희가 보답하여 잔치에 너희를 부르고, 그렇게 너희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느니라. 너희가 축연을 베풀 때, 때때로 가난한 자와 불구(不具)인 자와 눈먼 자를 청하라. 이런 방법으로 너희는 마음 속에서 복을 받을지니, 절름발이와 다리를 저는 자는 너희가 사랑으로 베푼 것을 갚을 수 없음을 너희가 잘 아는 까닭이라.”
2001 CM 167:1.5 그러자 예수께서는 앉아있는 병자에게 가서, 그의 손을 잡아 일으키면서 말씀했다:“일어나서 너의 길을 가라. 네가 고쳐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지만, 나는 네 마음의 소원과 네 혼의 신앙을 안다.” 예수께서는 그 사람이 방을 나서기 전에 자리로 돌아와서, 식탁에 앉은 그들을 향해 말씀했다:“내 아버지께서 이런 일을 하시는 것은, 천국에 들어오라고 너희를 유혹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천국에 들어온 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려는 것이다. 바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버지답다는 것을 너희도 알 수 있을 것인데, 왜냐하면, 너희 가운데 누구라도 자신의 애지중지하는 동물이 안식일에 우물에 빠지면, 즉시 가서 건져내지 않겠느냐?” 그러자 아무도 대답하려하지 않았고, 무엇이든지 하시고자 하는 것을 그 주인이 분명하게 승낙했으므로, 예수께서 일어나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말씀했다:“형제들아, 너희가 결혼 잔치에 초대받거든,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마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초대됐기 때문에, 주인이 너에게 와서 그 손님에게 자리를 내주라고 요청할 것이다. 이런 경우에 너는 부끄러움을 당하면서 낮은 자리로 옮겨야 하리라. 일종의 지혜일 것인데, 잔치에 초대받거든, 잔칫상에 가서 제일 낮은 자리를 찾아서 거기 앉아라. 그러면 주인이 손님들을 훑어보다가 너에게, ‘친구여, 왜 가장 낮은 자리에 앉았습니까? 와서 높은 자리에 앉으십시오’라고 말할 것이니;이렇게 되면 다른 손님들 앞에서 영화로운 자가 될 것이다. 자신을 높이려는 자는 누구든지 낮아질 것이요, 반면에 자신을 낮추려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것을 잊지 말라. 그러니, 저녁식사나 만찬을 베풀 때마다, 친구나 형제, 너와 가까운 사람, 또는 부유한 이웃들만 청하지 말라. 그들은 답례로 너를 잔치에 초대할 것이므로, 네가 모든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잔치를 베풀 때, 가난한 자, 불구자, 눈 먼 자들을 가끔 초대해라. 이렇게 하면 네 마음에 복을 받을 것이니, 절름발이와 불구자들은 너희의 사랑의 섬김에 대해 갚을 수 없다는 것을 네가 잘 알기 때문이다.”
2007 URKA 167:1.5 그러자 예수는 앉아있는 그 병자에게로 가셔서, 그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며 말씀하였다. “일어나 네 길을 가라. 네가 고쳐달라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나는 너의 가슴속에 있는 갈망과 너의 혼에서의 신앙을 알고 있다.” 그 사람이 방을 나서기 전에, 예수는 자리로 돌아와서 말씀하였다. “내 아버지께서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은, 왕국에 들어오라고 너희를 유혹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왕국에 들어온 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기 위함이다. 너희들도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과 비슷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인데, 너희 중에 누구라도 자신의 애지중지하는 동물이 안식일에 우물에 빠지면, 즉시 가서 그것을 건져내지 않겠느냐?” 그러자 아무도 대답하려 하지 않았고, 주인은 일이 되어가는 것을 승낙하는 것이 분명하였으므로, 예수는 일어나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말씀하였다. “나의 형제들이여, 너희가 결혼 잔치에 초대받거든, 높은 자리에 앉지 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마도,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초대되었기 때문에, 주인이 네게 와서 그 손님에게 자리를 내어 주라고 요청할 것이다. 이 사건 안에서, 너는 부끄러움을 당하면서 낮은 자리로 옮겨야 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지혜일 터인데, 너희가 잔치에 초대를 받거든 잔칫상에 가서 제일 낮은 자리를 찾아서 거기에 앉아라. 그러면 주인이 손님들을 보다가 너에게 ‘나의 친구여, 왜 가장 낮은 자리에 앉았습니까? 와서 높은 자리에 앉으시오’라고 말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다른 손님들 현존 안에서 영화로운 자가 될 것이다. 자신을 높이려는 자는 누구든지 낮아질 것이요, 반면에 자신을 낮추려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그러므로 너희가 저녁 식사나 만찬을 베풀 때, 네 친구, 네 형제, 너와 가까운 사람들, 또는 부유한 이웃들, 그들이 답례로 너희를 자기 잔치에 초대할 것이고 그렇게 너희가 보상을 되돌려 받게 될, 그러한 이웃들만을 항상 청하지는 마라. 잔치를 베풀 때에 가끔 가난한 자, 불구자, 눈이 먼 자들을 초대하여라. 이런 방법으로 너희는 너희 가슴 안에 축복을 받을 것이니, 이는 절름발이와 불구자들은 너희의 사랑 넘친 사명활동을 갚을 수가 없음을 너희가 잘 알기 때문이다.”
2025 167:1.5 다음에 예수는 병자가 앉은 데로 가서, 손을 붙들고 말했다: “일어나서 네 길을 가라. 너는 고쳐 달라 부탁하지 않았어도 나는 네 마음 속의 소망과 네 혼의 믿음을 아노라[6].” 그 사람이 방을 떠나기 전에, 예수는 자리에 돌아가서, 아침 드는 자들을 향하여 말했다: “너희를 하늘나라로 유혹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이미 들어간 자에게 자신을 드러내려고 내 아버지가 그러한 일을 하시니라
[7]. 바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버지 같으리라는 것을 너희가 깨달을 수 있느니라. 왜냐하면, 너희 가운데 누가 안식일에 아주 아끼는 동물이 우물에 빠졌는데, 즉시 나가서 그 동물을 끌어당기지 아니하겠느냐?” 아무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으려 했고, 주인이 일이 되어 가는 것을 승인함이 분명했기 때문에, 예수는 일어서서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말했다: “형제들이여, 결혼 잔치에 부름받을 때 너희는 상석(上席)에 앉지 말라. 혹시나 너보다 더 명예로운 사람이 초대받고 주인이 너에게 와서 네 자리를 다른 귀빈에게 주라 요청할까 두려우니라. 이 경우에 부끄럽게 네가 식탁에서 더 낮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8]. 잔치에 부름받을 때, 너희는 잔치 식탁에 도착하여 가장 낮은 자리를 찾고 거기에 네 자리를 잡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리라. 그래서 주인이 손님들을 둘러보고, 너에게 이를 수도 있느니라: ‘친구여, 어찌하여 가장 낮은 자리에 앉느냐? 더 높이 올라오라.’ 이렇게 그런 사람이 동료 손님들이 있는 가운데 영광을 받으리라. 잊지 말라, 자기를 높이는 자는 누구나 낮아지겠고, 참으로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정찬을 베풀거나 저녁을 대접할 때, 언제나 너희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만 초대하지 말라. 저희가 보답하여 잔치에 너희를 부르고, 그렇게 너희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느니라. 너희가 축연을 베풀 때, 때때로 가난한 자와 불구(不具)인 자와 눈먼 자를 청하라. 이런 방법으로 너희는 마음 속에서 복을 받을지니, 절름발이와 다리를 저는 자는 너희가 사랑으로 베푼 것을 갚을 수 없음을 너희가 잘 아는 까닭이라.”
2. PARABLE OF THE GREAT SUPPER
2. 큰 만찬의 비유
2. 큰 만찬 비유
2. 큰 만찬의 비유
2. 큰 만찬의 비유
1955 167:2.1 As Jesus finished speaking at the breakfast table of the Pharisee, one of the lawyers present, desiring to relieve the silence, thoughtlessly said: “Blessed is he who shall eat bread in the kingdom of God”—that being a common saying of those days. And then Jesus spoke a parable, which even his friendly host was compelled to take to heart. He said:
2000 167:2.1 예수가 바리새인의 아침 식탁에서 말씀을 마치자, 자리에 있던 율법사들 가운데 하나가 침묵을 깨뜨리기 바라며 생각 없이 말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빵을 먹을 자는 복이 있도다”―이것은 그 시절에 보통 하는 말이었다. 그러자 예수는 한 비유를 말씀했고, 친절한 주인도 이것을 가슴 속에 새길 수밖에 없었다. 예수는 말했다:
2001 CM 167:2.1 바리새인의 아침 식탁에서 예수의 말씀이 끝나자, 참석한 율법사들 가운데 하나가, 침묵을 깨고자 아무 생각 없이 말했다:“하나님 나라에서 빵을 먹게 되는 사람이 복 받은 자입니다”--이것은 당시에 널리 알려진 말이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했는데, 그에게 우호적인 주인까지도 고민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예수께서 말씀했다:
2007 URKA 167:2.1 바리새인의 아침 식탁에서 예수의 말씀이 끝나자, 율법사 한 사람이 나타나서, 침묵을 깨고자 하여 아무 생각 없이 말하였다: “하느님의 왕국에서 빵을 먹게 되는 사람이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이것은 당시에 보통 하는 말이었다. 그러자 예수는 하나의 비유를 말씀하였는데, 그의 친절한 주인까지도 가슴에 새길 수밖에 없었다. 예수는 말했다:
1955 167:2.2 “A certain ruler gave a great supper, and having bidden many guests, he dispatched his servants at suppertime to say to those who were invited, ‘Come, for everything is now ready.’ And they all with one accord began to make excuses. The first said, ‘I have just bought a farm, and I must needs go to prove it; I pray you have me excused.’ Another said, ‘I have bought five yoke of oxen, and I must go to receive them; I pray you have me excused.’ And another said, ‘I have just married a wife, and therefore I cannot come.’ So the servants went back and reported this to their master. When the master of the house heard this, he was very angry, and turning to his servants, he said: ‘I have made ready this marriage feast; the fatlings are killed, and all is in readiness for my guests, but they have spurned my invitation; they have gone every man after his lands and his merchandise, and they even show disrespect to my servants who bid them come to my feast. Go out quickly, therefore, into the streets and lanes of the city, out into the highways and the byways, and bring hither the poor and the outcast, the blind and the lame, that the marriage feast may have guests.’ And the servants did as their lord commanded, and even then there was room for more guests. Then said the lord to his servants: ‘Go now out into the roads and the countryside and constrain those who are there to come in that my house may be filled. I declare that none of those who were first bidden shall taste of my supper.’ And the servants did as their master commanded, and the house was filled.”
2000 167:2.2 “어떤 통치자가 큰 만찬을 베풀었더니, 많은 손님을 불렀으매 저녁 때, 초대받은 자들에게 가서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사오니, 오소서’ 이르라고 종들을 보냈더라. 그리고 저희는 다 한 목소리로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하였더라. 첫 사람이 이르되 ‘나는 막 농장(農場)을 샀고, 어떻게든 이를 증명하러 가야 하니, 나를 용서하기를 바라노라.’ 또 한 사람이 말하되 ‘나는 황소 다섯 쌍을 샀는데, 소들을 받으러 가야 하니, 나를 용서하기를 바라노라,’ 또 하나가 ‘나는 막 장가를 들었고, 따라서 갈 수 없노라’ 하는지라. 그래서 종들이 돌아가서 이를 주인에게 보고하였더라. 이 말을 듣자 집주인은 대단히 성이 났고 종들에게 돌이켜 일렀더라: ‘나는 이 결혼 잔치를 준비하였노라. 살진 소를 잡고, 손님들을 위하여 만사가 준비되었거늘 저희가 내 초청을 가벼이 여겼도다. 저희가 각자 자기 땅과 물건을 쫓아갔고, 내 잔치에 오라 저희를 부르는 내 종들에게 무례하게 굴기까지 하는도다. 그러므로 결혼 잔치에 손님이 차도록, 빨리 도시의 큰 거리와 골목 길, 큰 길과 샛길로 가서 가난한 자와 쫓겨난 자, 눈먼 자와 다리 저는 자를 여기로 데려오라.’ 종들이 주인이 명령한 대로 하였는데, 그리고 나서도 더 많은 손님을 위하여 자리가 있었더라. 그때 주인이 종들에게 말하되 ‘내 집이 차도록, 이제 여러 길과 시골로 가서, 거기 있는 자들을 강제하여 불러 오라. 내가 선언하노니, 먼저 부름 받은 자들은 하나도 내 만찬을 맛보지 못할지니라.’ 종들은 주인이 명한 그대로 했고, 그 집이 찼더라.”
2001 CM 167:2.2 “어떤 성주{城主}가 큰 만찬을 베풀면서 많은 손님을 초대했고, 만찬 시간이 되자 초대받은 사람에게 종들을 보내서, ‘모든 것이 준비됐으니 오십시오’라고 했다. 그런데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첫 사람이 말했다:‘방금 농장을 샀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러 가야하니;나를 용서하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은, ‘다섯 쌍의 소를 샀으므로, 그것들을 받으러 가야하니;나를 용서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나는 아내와 방금 결혼했기 때문에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종들은 돌아와서 이 모든 것을 주인에게 보고했다. 이 말을 들은 집 주인은 무척 화가 나서 종들에게 말했다:‘내가 이 결혼 잔치를 준비시켰으며;살찐 송아지들을 잡았고 손님 맞을 준비가 다 됐지만, 그들이 내 초대를 거절했으며;각자 자기 땅과 일터로 가버렸고, 내 잔치에 초대하러 간 종들을 무례히 대했다. 그러므로, 성읍 길거리와 골목, 큰길은 물론 샛길로 빨리 나가서, 가난한 자와 버림받은 자, 눈 먼 자와 절름발이를 막론하고 모두 데려와서, 결혼 잔치에 손님들이 있게 하라.’ 그리고 종들이 주인의 명대로 했지만, 아직도 손님을 위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그러자 주인이 종들에게 말했다:‘길거리와 시골에 지금 가서, 거기 있는 사람들을 강제로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도록 하라. 내가 선언하는데, 처음에 초대받았던 자들은 아무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종들이 주인의 명대로 해서 그 집이 가득 찼다.”
2007 URKA 167:2.2 “어떤 통치자가 큰 만찬을 베풀고 많은 손님들을 초대하였으며, 만찬 시간이 되자 자기 하인들을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보내어,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오십시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핑계를 대었다. 첫 번째 사람이 말하기를, ‘나는 방금 농장을 샀기 때문에, 검사하러 가야하니, 나의 결례를 너그러이 받아주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은 말하기를, ‘다섯 쌍의 소를 샀기 때문에, 그것들을 가지러 가야만 하니; 나의 결례를 너그러이 받아주기 바랍니다.’ 또 다른 사람은 말하기를, ‘나는 아내와 방금 결혼하였기 때문에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인들은 돌아와 이 모든 것을 주인에게 보고하였다. 이 말을 들은 집주인은 매우 화가 났고, 종들에게 돌이켜 말하였다. ‘내가 이 결혼 잔치를 준비시키고; 살찐 송아지들을 잡았으며, 손님을 맞을 준비가 다 되었지만, 그들이 나의 초대를 거절하였다; 그들은 각자 자기 땅과 자기 일터로 가버렸고, 나의 잔치에 초대하러 간 내 하인들에게 무례함을 보이기까지 하였다. 그러니 도시의 길거리와 골목들, 큰길은 물론 통하는 모든 길로 빨리 나가서, 가난한 자와 버림받은 자들, 눈이 먼 자들과 절름발이들을 막론하고 모두 데려 와서 결혼 잔치에 손님이 있도록 하라.’ 그래서 하인들이 주인의 명령대로 하였지만, 아직도 손님을 위한 자리가 비어 있었다. 그러자 주인이 자신의 하인들에게 말했다; ‘길거리와 시골에 지금 가서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강제로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도록 하라. 처음에 초대받았던 사람들은 아무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하인들이 주인의 명령대로 하여 집이 가득 찼다.”
2025 167:2.2 “어떤 통치자가 큰 만찬을 베풀었더니, 많은 손님을 불렀으매 저녁 때, 초대받은 자들에게 가서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사오니, 오소서’ 이르라고 종들을 보냈더라. 그리고 저희는 다 한 목소리로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하였더라. 첫 사람이 이르되 ‘나는 막 농장(農場)을 샀고, 어떻게든 이를 증명하러 가야 하니, 나를 용서하기를 바라노라.’ 또 한 사람이 말하되 ‘나는 황소 다섯 쌍을 샀는데, 소들을 받으러 가야 하니, 나를 용서하기를 바라노라,’ 또 하나가 ‘나는 막 장가를 들었고, 따라서 갈 수 없노라’ 하는지라. 그래서 종들이 돌아가서 이를 주인에게 보고하였더라. 이 말을 듣자 집주인은 대단히 성이 났고 종들에게 돌이켜 일렀더라: ‘나는 이 결혼 잔치를 준비하였노라. 살진 소를 잡고, 손님들을 위하여 만사가 준비되었거늘 저희가 내 초청을 가벼이 여겼도다. 저희가 각자 자기 땅과 물건을 쫓아갔고, 내 잔치에 오라 저희를 부르는 내 종들에게 무례하게 굴기까지 하는도다. 그러므로 결혼 잔치에 손님이 차도록, 빨리 도시의 큰 거리와 골목 길, 큰 길과 샛길로 가서 가난한 자와 쫓겨난 자, 눈먼 자와 다리 저는 자를 여기로 데려오라.’ 종들이 주인이 명령한 대로 하였는데, 그다음에도 더 많은 손님을 위하여 자리가 있었더라. 그때 주인이 종들에게 말하되 ‘내 집이 차도록, 이제 여러 길과 시골로 가서, 거기 있는 자들을 강제하여 불러오라. 내가 선언하노니, 먼저 부름받은 자들은 하나도 내 만찬을 맛보지 못할지니라.’ 종들은 주인이 명한 그대로 했고, 그 집이 찼더라.”[10]
1955 167:2.3 And when they heard these words, they departed; every man went to his own place. At least one of the sneering Pharisees present that morning comprehended the meaning of this parable, for he was baptized that day and made public confession of his faith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Abner preached on this parable that night at the general council of believers.
2000 167:2.3 이 말씀을 듣고서 그들은 떠났다. 각자 자기의 곳으로 갔다. 적어도 그날 아침에 자리에 있어 비웃던 바리새인들 가운데 하나는 이 비유의 뜻을 알아들었으니, 그가 그날로 세례를 받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믿는다고 대중 앞에서 고백했기 때문이다. 아브너는 그날 밤에 신자들의 일반 회의에서 이 비유에 대하여 설교했다.
2001 CM 167:2.3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모두 떠났으며;각자 처소로 돌아갔다. 냉소하던 바리새인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이, 그날 아침 이 비유의 의미를 납득했음을 표했는데, 그날 세례를 받고 대중 앞에서 복음에 대한 신앙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아브넬은 그날 밤에 신자들의 총회에서 이 비유에 대해 설교했다.
2007 URKA 167:2.3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는 모두 떠나버렸다;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의 곳으로 돌아갔다. 냉소하는 바리새인들 중에서 적어도 한 사람은 그 날 아침 이 비유의 의미를 깨달았음을 내 보였는데, 왜냐하면 그가 그 날 세례를 받고 대중 앞에서 복음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였기 때문이다. 아브너는 밤에 신자들의 총회에서 이 비유를 설명하였다.
2025 167:2.3 이 말씀을 듣고서 그들은 떠났다. 각자 자기의 곳으로 갔다. 적어도 그날 아침에 자리에 있어 비웃던 바리새인들 가운데 하나는 이 비유의 뜻을 알아들었으니, 그가 그날로 세례받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믿는다고 대중 앞에서 고백했기 때문이다. 아브너는 그날 밤에 신자들의 일반 회의에서 이 비유에 대하여 설교했다.
1955 167:2.4 The next day all of the apostles engaged in the philosophic exercise of endeavoring to interpret the meaning of this parable of the great supper. Though Jesus listened with interest to all of these differing interpretations, he steadfastly refused to offer them further help in understanding the parable. He would only say, “Let every man find out the meaning for himself and in his own soul.”
2000 167:2.4 이튿날 모든 사도는 이 큰 만찬의 비유의 의미가 무엇인가 풀이하려 애쓰는 철학 연습에 몰두했다. 예수는 서로 다른 이 해석을 모두 관심을 가지고 듣기는 했어도, 사도들이 그 비유를 이해하도록 더 돕는 것을 완강하게 물리쳤다. 다만 이렇게 말했을 뿐이다. “각자 혼자서, 자기 혼 속에서 그 의미를 찾을지어다.”
2001 CM 167:2.4 이튿날 사도들은 모두, 큰 잔치에 관한 이 비유의 의미를 철학적 방법으로 해석하려고 애썼다. 예수께서는 서로 다른 이 해석들을 재미있게 들었으나, 비유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더 도와주는 것은 단호히 거절했다. 그는 다만, “각자 자기 혼 속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도록 하라”고 말씀할 뿐이었다.
2007 URKA 167:2.4 다음 날 사도들은 모두, 큰 잔치에 관한 이 비유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해석해보려고 애를 썼다. 예수는 서로 다른 이 해석들을 재미있게 들었지만, 그 비유를 잘 납득할 수 있도록 더 도움을 주는 것은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다만 “각자 자신의 혼 속에서 스스로 그 의미를 찾도록 하여라.”고 말씀하실 뿐이었다.
2025 167:2.4 이튿날 모든 사도는 이 큰 만찬의 비유의 의미가 무엇인가 풀이하려 애쓰는 철학 연습에 몰두했다. 예수는 서로 다른 이 해석을 모두 관심을 가지고 듣기는 했어도, 사도들이 그 비유를 이해하도록 더 돕는 것을 완강하게 물리쳤다. 다만 이렇게 말했을 뿐이다. “각자 혼자서, 자기 혼 속에서 그 의미를 찾을지어다.”
3. THE WOMAN WITH THE SPIRIT OF INFIRMITY
3. 정신이 허약한 여자
3. 무기력한 기질의 여자
3. 허약한 영을 가진 여인
3. 정신이 허약한 여자
1955 167:3.1 Abner had arranged for the Master to teach in the synagogue on this Sabbath day, the first time Jesus had appeared in a synagogue since they had all been closed to his teachings by order of the Sanhedrin. At the conclusion of the service Jesus looked down before him upon an elderly woman who wore a downcast expression, and who was much bent in form. This woman had long been fear-ridden, and all joy had passed out of her life. As Jesus stepped down from the pulpit, he went over to her and, touching her bowed-over form on the shoulder, said: “Woman, if you would only believe, you could be wholly loosed from your spirit of infirmity.” And this woman, who had been bowed down and bound up by the depressions of fear for more than eighteen years, believed the words of the Master and by faith straightened up immediately. When this woman saw that she had been made straight, she lifted up her voice and glorified God.
2000 167:3.1 아브너는 이 안식일에 회당에서 주가 가르치도록 미리 주선했는데, 모든 회당이 산헤드린의 명령으로 그의 가르침을 금지한 뒤로, 이번이 주가 회당에 처음으로 나타난 때였다. 예배가 끝났을 때, 예수는 그 앞에 풀이 죽은 얼굴을 하고 몸이 몹시 굽어진 나이 많은 한 여인을 내려다보았다. 이 여자는 오랫동안 겁에 질려 있었고 모든 기쁨이 생애에서 사라졌다. 단상(壇上)에서 걸어 내려오자, 예수는 그 여자에게 가서, 그 여자의 굽어진 어깨를 만지며 말했다: “여자여, 네가 오직 믿고자 하면, 허약한 정신에서 온전히 풀려날 수 있느니라.” 그리고 18년이 넘도록 몸을 굽히고 두려워하는 우울증에 빠져 있던 이 여자는 주의 말씀을 믿었고, 믿음으로 즉시 몸을 곧게 세웠다. 자기가 곧게 되었음을 보았을 때, 그 여인은 소리를 높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001 CM 167:3.1 이 안식일에 주님이 회당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아브넬이 준비해뒀는데, 산헤드린의 명령으로 그의 교훈이 모두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예수께서 회당에 모습을 드러냈다. 예배를 마치면서, 예수께서는 잔뜩 구부러진 모습과 풀 죽은 표정으로 앞에 있는 나이 든 어떤 여자를 내려다봤다. 이 여자는 오랫동안 두려움에 시달려왔고, 모든 기쁨이 이 여자의 인생에서 사라졌다. 예수께서는 설교단에서 내려와 그 여자에게 가서, 활같이 휘어진 어깨에 손을 대면서 말씀했다:“여자여, 네가 믿기만 한다면, 무기력한 기질{氣質}에서 온전히 풀려날 것이다.” 18년 이상이나 두려워하는 우울증에 사로잡혔고 굽어졌던 이 여자는 주님의 말씀을 믿었고, 신앙으로 즉시 똑바로 서게 됐다. 이 여자는 똑바로 선 자신을 보자 소리 높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007 URKA 167:3.1 아브너는 주(主)가 이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실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었는데, 산헤드린의 명령으로 그의 가르침이 모두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예수가 회당에 모습을 나타내셨다. 예배봉사가 끝났을 때, 예수는 그 앞에 있는 몸이 몹시 굽고 그리고 풀이 죽은 표정의 나이가 든 여인을 내려다 보셨다. 이 여인은 오랫동안 두려움에 시달려 왔으며, 모든 기쁨이 그녀의 일생 속에서 사라졌다. 예수가 단상(壇上)에서 내려오면서, 그는 그녀에게 가서 굽은-모습을 한 어깨에 손을 대시며 말하였다: “여인아, 네가 믿기만 한다면, 너의 허약한 영(靈)으로부터 온전히 풀려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18년 이상이나 몸을 굽히고 두려워하는 우울증에 사로잡혀 있었던 이 여인은 주(主)의 말씀을 믿었으며, 신앙으로 즉시 똑바로 서게 되었다. 똑바로 서게 된 자신을 발견한 이 여인은 소리를 높여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였다.
2025 167:3.1 아브너는 이 안식일에 회당에서 주가 가르치도록 미리 주선했는데, 모든 회당이 산헤드린의 명령으로 그의 가르침을 금지한 뒤로, 이번이 주가 회당에 처음으로 나타난 때였다. 예배가 끝났을 때, 예수는 그 앞에 풀이 죽은 얼굴을 하고 몸이 몹시 굽어진 나이 많은 한 여인을 내려다보았다. 이 여자는 오랫동안 겁에 질려 있었고 모든 기쁨이 생애에서 사라졌다. 단상(壇上)에서 걸어 내려오자, 예수는 그 여자에게 가서, 그 여자의 굽어진 어깨를 만지며 말했다: “여자여, 네가 오직 믿고자 하면, 허약한 정신에서 온전히 풀려날 수 있느니라.” 그리고 18년이 넘도록 몸을 굽히고 두려워하는 우울증에 빠져 있던 이 여자는 주의 말씀을 믿었고, 믿음으로 즉시 몸을 곧게 세웠다. 자기가 곧게 되었음을 보았을 때, 그 여인은 소리를 높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11]
1955 167:3.2 Notwithstanding that this woman’s affliction was wholly mental, her bowed-over form being the result of her depressed mind, the people thought that Jesus had healed a real physical disorder. Although the congregation of the synagogue at Philadelphia was friendly toward the teachings of Jesus, the chief ruler of the synagogue was an unfriendly Pharisee. And as he shared the opinion of the congregation that Jesus had healed a physical disorder, and being indignant because Jesus had presumed to do such a thing on the Sabbath, he stood up before the congregation and said: “Are there not six days in which men should do all their work? In these working days come, therefore, and be healed, but not on the Sabbath day.”
2000 167:3.2 이 여자의 굽은 형태는 우울한 정신의 결과였으므로, 여자의 병이 전적으로 정신에 있었는데도 사람들은 예수가 진정한 신체의 병을 고쳤다고 생각했다. 필라델피아 회당의 회중이 예수의 가르침에 대하여 호의를 가졌어도, 그 으뜸 회당장은 쌀쌀한 바리새인이었다. 예수가 신체의 병을 고쳤다는 회중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예수가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주제넘게 했다고 분개했기 때문에, 회중(會衆) 앞에 일어서서 말했다: “사람들이 자기의 모든 일을 할 날이 엿새가 있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이 일하는 날에 와서 고침을 받으라, 그러나 안식일에는 그러지 말라.”
2001 CM 167:3.2 이 여자의 고통은 온전히 정신적인 것이었고, 휘어진 모습 역시 억압된 정신의 결과였음에도, 사람들은 예수께서 실제적인 육체의 질환을 치유했다고 생각했다. 필라델피아 회당의 회중은 예수의 교훈에 우호적이었으나, 그 회당의 최고 책임자는 우호적이지 않은 바리새인이었다. 그가 예수께서 육체의 질환을 치유한 것에 대해 회중과 의견을 나누다가, 예수께서 감히 안식일에 그런 일을 했다는 것에 분개하면서, 회중 앞으로 나아가 말했다:“사람이 무엇이든지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엿새나 되지 않는가? 그러므로 일할 수 있는 그런 날에는 와서 치유 받으라, 그러나 안식일에는 안 된다.”
2007 URKA 167:3.2 이 여인의 병은 전적으로 정신적인 원인이었으며, 그녀의 휘어진 모습도 그녀의 억압된 마음의 결과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예수가 실제적인 육체적인 병을 고치셨다고 생각하였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회당의 회중들은 예수의 가르침에 우호적이었지만, 회당의 우두머리 통치자는 비(非)우호적인 바리새인이었다. 그리고 예수가 육체적인 질병을 고친 것에 대하여 회중들과 의견을 나누다가, 예수가 감히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였다는 것에 분개하면서, 회중 앞에 나아가 말하였다: “사람에게는 모든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엿새나 있지 않는가? 그러니 이들 일하는 날에 와서 고침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안식일에는 그러지 말라.”
2025 167:3.2 이 여자의 굽은 형태는 우울한 정신의 결과였으므로, 여자의 병이 전적으로 정신에 있었는데도 사람들은 예수가 진정한 신체의 병을 고쳤다고 생각했다. 필라델피아 회당의 회중이 예수의 가르침에 대하여 호의를 가졌어도, 그 으뜸 회당장은 쌀쌀한 바리새인이었다. 예수가 신체의 병을 고쳤다는 회중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예수가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주제넘게 했다고 분개했기 때문에, 회중(會衆) 앞에 일어서서 말했다: “사람들이 자기의 모든 일을 할 날이 엿새가 있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이 일하는 날에 와서 고침을 받으라, 그러나 안식일에는 그러지 말라.”[12]
1955 167:3.3 When the unfriendly ruler had thus spoken, Jesus returned to the speaker’s platform and said: “Why play the part of hypocrites? Does not every one of you, on the Sabbath, loose his ox from the stall and lead him forth for watering? If such a service is permissible on the Sabbath day, should not this woman, a daughter of Abraham who has been bound down by evil these eighteen years, be loosed from this bondage and led forth to partake of the waters of liberty and life, even on this Sabbath day?” And as the woman continued to glorify God, his critic was put to shame, and the congregation rejoiced with her that she had been healed.
2000 167:3.3 냉정한 그 회당장이 이렇게 말을 마치자, 예수는 연사(演士)의 단상으로 돌아가서 말했다: “어찌하여 위선자 노릇을 하느냐? 너희 가운데 누구나 안식일에 마구간에서 황소를 풀고 물을 마시게 하려고 소를 끌어내지 아니하느냐? 그러한 수고가 안식일에 허락된다면, 이 여인, 지난 18년 동안 잘못에 묶여 있던 아브라함의 딸이, 이 안식일에도 이 사슬에서 풀려나고 해방과 생명의 물을 마시도록 앞으로 인도해야 하지 않느냐?” 그 여인이 하나님을 계속 찬양하는 동안, 그 비판자는 창피를 당했고 회중은 그 여인이 고침받은 것을 함께 기뻐했다.
2001 CM 167:3.3 적의를 가진 그 관리가 이렇게 말하자, 예수께서 단상으로 돌아가서 말씀했다:“왜 위선자의 역할을 맡아서 하느냐? 너희는 모두 안식일에 마구간에서 소를 끌어내어 물을 마시게 하지 않느냐? 그런 일이 안식일에 허용된다면, 오늘이 안식일일지라도, 18년 동안 악한 세력에 묶였던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도, 이런 묶임으로부터 풀려나서 자유와 생명의 물을 마시도록 인도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냐?” 여자가 계속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비난하던 그는 부끄럼을 당했고, 회중은 그 여자가 치유 받은 것에 대해 함께 기뻐했다.
2007 URKA 167:3.3 비(非)우호적인 통치자가 이렇게 말하자, 예수는 단상에 돌아가서 말씀하였다: “왜 위선을 부리느냐? 너희는 모두 안식일에 마구간에서 소를 풀어내어 물을 마시게 하지 않느냐? 만약에 그러한 봉사가 안식일에 허용된다면, 오늘이 안식일일지라도, 18년 동안 악에 묶여 있던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인도 이러한 묶임에서 풀려나 해방과 영원한 생명의 물을 마시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냐?” 그리고 그 여인이 계속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자, 그의 비난은 부끄럽게 되었으며, 회중들은 그녀가 고침을 받은 것에 대해 그녀와 함께 기쁨을 향유하였다.
2025 167:3.3 냉정한 그 회당장이 이렇게 말을 마치자, 예수는 연사(演士)의 단상으로 돌아가서 말했다: “어찌하여 위선자 노릇을 하느냐? 너희 가운데 누구나 안식일에 마구간에서 황소를 풀고 물을 마시게 하려고 소를 끌어내지 아니하느냐? 그러한 수고가 안식일에 허락된다면, 이 여인, 지난 18년 동안 잘못에 묶여 있던 아브라함의 딸이, 이 안식일에도 이 사슬에서 풀려나고 해방과 생명의 물을 마시도록 앞으로 인도해야 하지 않느냐?” 그 여인이 하나님을 계속 찬양하는 동안, 그 비판자는 창피를 당했고 회중은 그 여인이 고침받은 것을 함께 기뻐했다[13].
1955 167:3.4 As a result of his public criticism of Jesus on this Sabbath the chief ruler of the synagogue was deposed, and a follower of Jesus was put in his place.
2000 167:3.4 이 안식일에 예수를 대중 앞에서 비판한 결과로, 그 으뜸 회당장은 쫓겨났고 예수의 한 추종자가 그 자리에 임명되었다.
2001 CM 167:3.4 이 안식일에 예수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으로 인해 그 회당의 최고 책임자가 면직됐고, 예수를 따르는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았다.
2007 URKA 167:3.4 이 안식일에 예수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으로 인하여 회당 우두머리 통치자가 물러났고, 예수의 추종자가 그 자리에 앉았다.
2025 167:3.4 이 안식일에 예수를 대중 앞에서 비판한 결과로, 그 으뜸 회당장은 쫓겨났고 예수의 한 추종자가 그 자리에 임명되었다.
1955 167:3.5 Jesus frequently delivered such victims of fear from their spirit of infirmity, from their depression of mind, and from their bondage of fear. But the people thought that all such afflictions were either physical disorders or possession of evil spirits.
2000 167:3.5 예수는 두려움에 빠진 그런 자들을 허약한 정신, 정신의 우울증, 그리고 두려움의 사슬로부터 자주 구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든 그러한 질병이 신체의 질병이든지, 아니면 악령에 들린 것이라고 생각했다.
2001 CM 167:3.5 예수께서는 공포에 시달리는 그런 사람들을, 그들의 무기력한 기질에서, 정신적 우울증에서, 그리고 공포의 속박에서 종종 구해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모든 고난이 육체의 질병 또는 악한 영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2007 URKA 167:3.5 공포에 시달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그들의 허약한 영으로부터, 정신적인 우울증으로부터, 그리고 공포의 속박으로부터 예수가 구해주시는 일은 자주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러한 모든 고통이 육체적인 병 또는 악한 영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2025 167:3.5 예수는 두려움에 빠진 그런 자들을 허약한 정신, 정신의 우울증, 그리고 두려움의 사슬로부터 자주 구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든 그러한 질병이 신체의 질병이든지, 아니면 악령에 들린 것이라고 생각했다.
1955 167:3.6 Jesus taught again in the synagogue on Sunday, and many were baptized by Abner at noon on that day in the river which flowed south of the city. On the morrow Jesus and the ten apostles would have started back to the Pella encampment but for the arrival of one of David’s messengers, who brought an urgent message to Jesus from his friends at Bethany, near Jerusalem.
2000 167:3.6 예수는 일요일에 다시 회당에서 가르쳤고, 많은 사람이 그날 정오에 강에서 아브너에게 세례를 받았으며, 이 강은 도시의 남쪽으로 흘렀다. 이튿날 예수와 열 사도는 다윗의 한 사자가 도착하지 않았더라면, 펠라 야영지로 돌아가려고 떠났을 것이다. 그는 예루살렘 가까이 베다니에 있는 친구들로부터 예수에게 급한 소식을 가져왔다.
2001 CM 167:3.6 예수께서는 일요일에 다시 회당에서 가르쳤고, 그날 오후에, 그 도시의 남쪽으로 흐르는 강에서 많은 사람이 아브넬에게서 세례를 받았다. 예수와 열 사도는 이튿날 펠라 야영지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다윗의 심부름꾼 하나가 도착하여, 예루살렘 근처 베다니에서 예수의 친구들이 보내온 급한 소식을 전했다.
2007 URKA 167:3.6 예수는 일요일에 다시 회당에서 가르치셨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날 오후에 도시 남쪽으로 흐르는 강에서 아브너에게 세례를 받았다. 다음 날 예수와 열 명의 사도들은 펠라에 있는 야영지로 돌아가려고 하였지만, 다윗의 메신저들이 도착하여, 예루살렘 근처 베다니에 있는 그의 친구들로부터 급한 소식을 예수께 전하였다.
2025 167:3.6 예수는 일요일에 다시 회당에서 가르쳤고, 많은 사람이 그날 정오에 강에서 아브너에게 세례를 받았으며, 이 강은 도시의 남쪽으로 흘렀다. 이튿날 예수와 열 사도는 다윗의 한 사자가 도착하지 않았더라면, 펠라 야영지로 돌아가려고 떠났을 것이다. 그는 예루살렘 가까이 베다니에 있는 친구들로부터 예수에게 급한 소식을 가져왔다.
4. THE MESSAGE FROM BETHANY
4. 베다니에서 온 소식
4. 베다니에서 온 소식
4. 베다니에서 온 소식
4. 베다니에서 온 소식
1955 167:4.1 Very late on Sunday night, February 26, a runner from Bethany arrived at Philadelphia, bringing a message from Martha and Mary which said, “Lord, he whom you love is very sick.” This message reached Jesus at the close of the evening conference and just as he was taking leave of the apostles for the night. At first Jesus made no reply. There occurred one of those strange interludes, a time when he appeared to be in communication with something outside of, and beyond, himself. And then, looking up, he addressed the messenger in the hearing of the apostles, saying: “This sickness is really not to the death. Doubt not that it may be used to glorify God and exalt the Son.”
2000 167:4.1 2월 26일 일요일 밤 아주 늦게, 베다니로부터 달려온 사람이 필라델피아에 도착했고, 마르다와 마리아로부터 “주여, 당신이 사랑하는 자가 대단히 아프오이다” 하는 소식을 가져왔다. 이 소식은 저녁 회의가 끝날 때, 밤 동안 사도들을 막 떠나고 있을 때 예수에게 도착했다. 처음에 예수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이상한 막간의 일이 하나 일어났는데, 이것은 그가 몸 바깥에, 몸 건너에 있는 무엇과 교통하는 듯 보이는 때였다. 그리고 나서 위를 우러러보면서, 사도들이 듣는 가운데 그 사자에게 말했다: “이 병은 정말로 죽음에 이르지 않느니라. 이것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들을 높이는 데 쓰일 것을 의심하지 말라.”
2001 CM 167:4.1 2월 26일 일요일 아주 늦은 밤에, 베다니에서 한 심부름꾼이 필라델피아에 도착했고, 마르다와 마리아로부터, “주님, 당신이 사랑하시는 그가 매우 아픕니다”라는 소식을 가져왔다. 이 소식은, 저녁 회담이 끝나고 예수께서 잠자려고 사도들을 떠날 무렵에 전해졌다. 처음에는 예수께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가 몸 바깥 저편의 어떤 다른 존재와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상한 순간이 이번에도 있었다. 그리고 나서, 올려다보면서, 사도들도 들을 수 있는 정도로 그 전달자에게 말씀했다:“이 병으로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찬미하고 아들을 높이는 데 사용될 것임을 의심하지 말라.”
2007 URKA 167:4.1 2월 26일 일요일, 아주 늦은 밤에 베다니로부터 한 전령이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였으며, 마르다와 마리아로부터 “주님, 당신이 사랑하는 그가 매우 아픕니다.”라는 소식을 가져왔다. 이 소식은 저녁 회의가 끝나서 자기 위해 사도들을 떠나실 무렵에 예수께 전해졌다. 처음에 예수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자신의 몸 밖에, 건너편에 있는 다른 어떤 존재와 교통하는 것처럼 보였던 그러한 이상한 잠깐의 순간 중의 하나가 발생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 메신저를 쳐다보면서 사도들도 듣는 가운데 말하였다: “이 병은 실제로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아들을 높이기 위하여 이것이 쓰일 것이라 것을 의심하지 마라.”
2025 167:4.1 2월 26일 일요일 밤 아주 늦게, 베다니에서 달려온 사람이 필라델피아에 도착했고, 마르다와 마리아로부터 “주여, 당신이 사랑하는 자가 대단히 아프옵나이다” 하는 소식을 가져왔다[14]. 이 소식은 저녁 회의가 끝날 때, 밤 동안 사도들을 막 떠나고 있을 때 예수에게 도착했다. 처음에 예수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이상한 막간의 일이 하나 일어났는데, 이것은 그가 몸 바깥에, 몸 건너에 있는 무엇과 교통하는 듯 보이는 때였다. 그때에 위를 우러러보면서, 사도들이 듣는 가운데 그 사자에게 말했다: “이 병은 정말로 죽음에 이르지 않느니라. 이것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들을 높이는 데 쓰일 것을 의심하지 말라
[15].”
1955 167:4.2 Jesus was very fond of Martha, Mary, and their brother, Lazarus; he loved them with a fervent affection. His first and human thought was to go to their assistance at once, but another idea came into his combined mind. He had almost given up hope that the Jewish leaders at Jerusalem would ever accept the kingdom, but he still loved his people, and there now occurred to him a plan whereby the scribes and Pharisees of Jerusalem might have one more chance to accept his teachings; and he decided, his Father willing, to make this last appeal to Jerusalem the most profound and stupendous outward working of his entire earth career. The Jews clung to the idea of a wonder-working deliverer. And though he refused to stoop to the performance of material wonders or to the enactment of temporal exhibitions of political power, he did now ask the Father’s consent for the manifestation of his hitherto unexhibited power over life and death.
2000 167:4.2 예수는 마르다와 마리아와 그 오라비 나사로를 아주 좋아했다. 이들을 뜨겁게 사랑했다. 처음에 가졌던 인간적 생각은 당장에 그들을 도우러 가는 것이었지만 다른 생각이 그의 통합된 지성에 떠올랐다. 예루살렘의 유대인 지도자들이 언제라도 하늘나라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희망을 거의 버렸지만 그는 아직도 그 민족을 사랑했고, 예루살렘에 있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기회를 한 번 더 줄 수 있는 계획이 이제 머리에 떠올랐다. 아버지가 원하시면, 그는 예루살렘에게 하는 이 마지막 호소가 땅에서 살던 전 생애에서 가장 깊고 엄청난, 바깥에 드러나는 일이 되게 만들려고 결심하였다. 유대인은 구원자가 이적을 행하는 사람이라는 관념에 매달렸다. 물질적 기적을 행하거나 정치적 힘을 현세에 나타내는 행위를 하기까지 품위를 떨어뜨리려 하지는 않았어도, 여태까지 드러나지 않은, 생사(生死)를 주관하는 힘을 나타내려고 이제 그는 아버지의 찬성을 구했다.
2001 CM 167:4.2 예수께서는 마르다와 마리아 그리고 그들의 형제인 나사로를 무척 좋아했으며;뜨거운 애정으로 그들을 사랑했다. 그에게 인간적으로 처음 생각난 것은 도와주러 즉시 가는 것이었지만, 통합된 정신에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예루살렘의 유대인 지도자들이 천국을 언젠가 받아들일 것이라는 희망을 거의 포기했으나, 그는 여전히 자기 민족을 사랑했고, 예루살렘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자신의 교훈을 받아들이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려는 계획이 방금 떠올랐으며;이 땅에서 자신의 삶 가운데 가장 난해하고 엄청난 외적{外的} 활동을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보여주기로, 아버지 뜻에 따라 결정했다. 유대인은 기적을-행하는 구원자 관념에 젖어있었다. 물질적 기적을 연출함에 의존하거나, 정치적 능력을 잠시 드러내는 행사에 의존하기를 거부했었지만, 이제까지 나타내지 않은 삶과 죽음에 대한 권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이제 그는 아버지의 허락을 요청했다.
2007 URKA 167:4.2 예수는 마르다, 마리아와 그들의 오빠인 나사로를 매우 좋아하였다; 뜨거운 애정으로 그들을 사랑하였다. 그가 처음에 가졌던 그리고 인간적인 생각은 즉시 가서 도와주는 것이었지만, 다른 계획이 그의 병합된 마음에 떠올랐다.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 영도자들이 왕국을 받아들이리라는 희망은 거의 포기하였지만, 아직도 자기 민족을 사랑하였고, 예루살렘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자신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고자 하는 계획이 이제 생각에 떠올랐다; 이 땅에서의 자신의 전체 생애 중에서 가장 심오하고도 엄청난 외향적인 일을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보여주기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결정하였다. 유대인들은 기적을-베푸는 해방자의 관념에 젖어 있었다. 물질적인 기적을 베풀거나 정치적인 힘을 일시적으로 일으키는 일에 의존하는 것을 거부하였지만, 지금은 이제까지 나타내지 않은 삶과 죽음에 대한 힘의 현시활동을 위하여 아버지의 허락을 요구하였다.
2025 167:4.2 예수는 마르다와 마리아와 그 오라비 나사로를 아주 좋아했다[16]. 이들을 뜨겁게 사랑했다. 처음에 가졌던 인간적 생각은 당장에 그들을 도우러 가는 것이었지만 다른 생각이 그의 통합된 지성에 떠올랐다. 예루살렘의 유대인 지도자들이 언제라도 하늘나라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희망을 거의 버렸지만 그는 아직도 그 민족을 사랑했고, 예루살렘에 있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기회를 한 번 더 줄 수 있는 계획이 이제 머리에 떠올랐다. 그는 아버지가 원하시면, 예루살렘을 향한 이 마지막 호소가 땅에서 살던 전 생애에서 가장 깊고 엄청난, 바깥에 드러나는 일이 되게 만들려고 결심하였다. 유대인은 구원자가 이적을 행하는 사람이라는 관념에 매달렸다. 물질적 기적을 행하거나 정치적 힘을 현세에 나타내는 행위를 하기까지 품위를 떨어뜨리려 하지는 않았어도, 여태까지 드러나지 않은, 생사(生死)를 주관하는 힘을 나타내려고 이제 그는 아버지의 찬성을 구했다.
1955 167:4.3 The Jews were in the habit of burying their dead on the day of their demise; this was a necessary practice in such a warm climate. It often happened that they put in the tomb one who was merely comatose, so that on the second or even the third day, such a one would come forth from the tomb. But it was the belief of the Jews that, while the spirit or soul might linger near the body for two or three days, it never tarried after the third day; that decay was well advanced by the fourth day, and that no one ever returned from the tomb after the lapse of such a period. And it was for these reasons that Jesus tarried yet two full days in Philadelphia before he made ready to start for Bethany.
2000 167:4.3 유대인은 죽은 사람을 죽은 그날에 묻는 관습이 있었다. 이것은 그렇게 따듯한 기후에서 필요한 관습이었다. 그들이 단지 혼수 상태에 빠진 사람을 무덤에 넣어서, 둘째, 아니 셋째 날에도 그런 사람이 무덤에서 일어나곤 하는 일이 때때로 생겼다. 그러나 영이나 혼이 이삼일 동안 몸 가까이 꾸물거릴지 모르지만, 셋째 날 뒤에는 결코 남아 있지 않는다, 넷째 날이 되어서는 부패가 한창 진행된다, 그러한 기간이 지난 뒤에 아무도 무덤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유대인의 관념이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수는 베다니를 향해서 떠나려고 준비하기 전에 필라델피아에서 아직도 꼬박 이틀을 머물렀다.
2001 CM 167:4.3 유대인은 죽은 그날로 시신을 묻는 것이 관습이었는데;이런 무더운 날씨에는 꼭 필요한 조치였다. 다만 혼수상태에 있는 사람을 무덤에 둠으로써, 둘째 날 또는 심지어 셋째 날에도 무덤에서 나오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유대인은, 영이나 혼이 육신 근처에서 이틀이나 사흘 동안 떠돌아다니지만, 셋째 날이 지나면 머물지 않는다는 것과;넷째 날에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다는 것, 그리고 그 기간이 지나간 후에는 아무도 무덤에서 돌아온 적이 없다는 것을 믿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베다니를 향해 출발할 준비를 하기 전에, 만 이틀을 더 필라델피아에 머문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2007 URKA 167:4.3 유대인들은 죽은 그날로 시신을 묻는 것이 실천 관행이었는데; 이러한 무더운 날씨에는 꼭 필요한 조치였다. 그들은 단지 혼수상태에 있는 사람을 무덤 안에 두어서 둘째 날 또는 셋째 날에 무덤에서 나오곤 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영이나 혼이 육신 근처에서 이틀이나 사흘 동안 떠돌다가 사흘이 지나면 머물지 않는다는 것; 나흘이 되는 날부터 부패가 한창 진행되기 때문에, 그 기간이 지난 후에는 그 누구도 그 무덤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믿었다. 그리고 이것이 예수가 베다니로 출발할 준비를 하기 전에 이틀을 더 필라델피아에 머무르신, 그러한 이유들 이었다.
2025 167:4.3 유대인은 죽은 사람을 죽은 그날에 묻는 관습이 있었다. 이것은 그렇게 따듯한 기후에서 필요한 관습이었다. 그들이 단지 혼수 상태에 빠진 사람을 무덤에 넣어서, 둘째, 아니 셋째 날에도 그런 사람이 무덤에서 일어나곤 하는 일이 때때로 생겼다. 그러나 영이나 혼이 이삼일 동안 몸 가까이 꾸물거릴지 모르지만, 셋째 날 뒤에는 결코 남아 있지 않는다, 넷째 날이 되어서는 부패가 한창 진행된다, 그러한 기간이 지난 뒤에 아무도 무덤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유대인의 관념이었다[17].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수는 베다니를 향해서 떠나려고 준비하기 전에 필라델피아에서 아직도 이틀 내내 머물렀다.
1955 167:4.4 Accordingly, early on Wednesday morning he said to his apostles: “Let us prepare at once to go into Judea again.” And when the apostles heard their Master say this, they drew off by themselves for a time to take counsel of one another. James assumed the direction of the conference, and they all agreed that it was only folly to allow Jesus to go again into Judea, and they came back as one man and so informed him. Said James: “Master, you were in Jerusalem a few weeks back, and the leaders sought your death, while the people were minded to stone you. At that time you gave these men their chance to receive the truth, and we will not permit you to go again into Judea.”
2000 167:4.4 따라서 수요일 아침 일찍 그는 사도들에게 말했다: “당장에 다시 유대 땅으로 갈 준비를 하자.” 주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자, 사도들은 한동안 서로 의논하려고 자기들끼리 물러났다. 야고보는 그 회의의 지도를 맡았고, 그들은 예수를 다시 유대 땅으로 가도록 허락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일 뿐이라고 모두가 의견을 모았고, 하나같이 돌아와서 그렇게 예수께 말씀드렸다. 야고보가 말했다: “주여, 당신은 몇 주 전에 예루살렘에 계셨고 지도자들은 당신을 죽이고자 하였으며, 한편 사람들은 당신을 돌로 칠 생각이 있었나이다. 그때 당신은 이 사람들에게 진리를 받을 기회를 주었고, 우리는 당신이 유대로 다시 가시는 것을 허락하지 못하겠나이다.”
2001 CM 167:4.4 따라서, 수요일 아침 일찍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했다:“당장에 다시 유대지방으로 갈 준비를 하자.” 이런 주님의 말씀을 들은 사도들은 자기들끼리 물러나서 서로 의논했다. 야고보가 회담을 진행했고, 예수께서 다시 유대지방으로 들어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데 그들 모두 의견이 일치했고, 한 마음이 되어 돌아가서 보고했다. 야고보가 말했다:“주님, 몇 주 전에 예루살렘에 계실 때, 지도자들이 당신을 죽이려했고, 사람들은 당신께 돌을 던지려 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그때 주셨으니, 다시 유대지방으로 가시려는 것을 우리는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2007 URKA 167:4.4 따라서, 수요일 아침이 되자 예수는 일찍이 사도들에게 말씀하였다. “지금 즉시 유대 지역으로 다시 갈 준비를 하자.” 이러한 주(主)의 말씀을 들은 사도들은 자기들끼리 물러가서 서로 상의를 하였다. 야고보가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예수로 하여금 다시 유대 지역으로 들어가시게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데에 그들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였으며, 하나같이 와서 말하였다. 야고보가 말했다; “주(主)여, 몇 주 전에 예루살렘에 계실 때, 영도자들은 당신을 죽이려 하였고, 사람들은 당신께 돌을 던지려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이미 그 때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다시 유대 지역으로 가시려는 것은 우리들이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5 167:4.4 따라서 수요일 아침 일찍 그는 사도들에게 말했다: “당장에 다시 유대 땅으로 갈 준비를 하자[18].” 주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자, 사도들은 한동안 서로 의논하려고 자기들끼리 물러났다. 야고보는 그 회의의 지도를 맡았고, 그들은 예수를 다시 유대 땅으로 가도록 허락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일 뿐이라고 모두가 의견을 모았고, 하나같이 돌아와서 그렇게 예수께 말씀드렸다. 야고보가 말했다: “주여, 당신은 몇 주 전에 예루살렘에 계셨고 지도자들은 당신을 죽이고자 하였으며, 한편 사람들은 당신을 돌로 칠 생각이 있었나이다. 그때 당신은 이 사람들에게 진실을 받을 기회를 주었고, 우리는 당신이 유대로 다시 가시는 것을 허락하지 못하겠나이다
[19].”
1955 167:4.5 Then said Jesus: “But do you not understand that there are twelve hours of the day in which work may safely be done? If a man walks in the day, he does not stumble inasmuch as he has light. If a man walks in the night, he is liable to stumble since he is without light. As long as my day lasts, I fear not to enter Judea. I would do one more mighty work for these Jews; I would give them one more chance to believe, even on their own terms—conditions of outward glory and the visible manifestation of the power of the Father and the love of the Son. Besides, do you not realize that our friend Lazarus has fallen asleep, and I would go to awake him out of this sleep!”
2000 167:4.5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그러나 일을 안전히 해도 좋은 때가 하루에 열두 시간 있음을 너희는 깨닫지 못하느냐? 사람이 낮에 걸으면, 빛이 있으매 넘어지지 않느니라. 사람이 밤에 걸으면, 빛이 없으매 넘어지기 쉬우니라. 내 날이 지속하는 한, 나는 유대에 들어가기가 두렵지 않고, 이 유대인들을 위하여 한 번 더 대단한 일을 하고자 하노라. 나는 저희의 조건―겉으로 영광이 드러나고 아버지의 힘과 아들의 사랑을 눈에 보이게 나타내라는 조건―을 따르더라도 저희에게 한 번 더 믿을 기회를 주고자 하노라. 게다가 너희는 우리의 친구 나사로가 잠든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나는 가서 그를 이 잠에서 깨우려 하노라!”
2001 CM 167:4.5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했다:“그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열두 시간 있음을 너희가 모르느냐? 사람이 낮에 걸어가면, 빛이 있으므로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밤에 걸어간다면, 빛이 없으므로 자칫 넘어지기 쉬울 것이다. 나의 날이 계속되는 한, 나는 유대지방에 들어가기가 두렵지 않다. 이 유대인에게 한 번 더 기적을 행하려고 하며;바로 그들이 바라는 조건--곧 아버지의 권능과 아들의 사랑에 대한 눈에 보이는 증거와 외적 영광이 있어야한다는 조건--으로라도 믿을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주려고 한다. 게다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으니, 내가 가서 깨우고자 함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2007 URKA 167:4.5 그러자 예수는 말씀하였다. “그렇지만,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12시간 있다는 것을 너희가 모르겠느냐? 사람이 낮에 걸어간다면, 빛이 있으므로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밤에 걸어간다면, 빛이 없으므로 자칫 넘어지기 쉬울 것이다. 나의 날이 계속되는 한에는, 유대 지역에 들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다. 이들 유대인에게 한 번 더 기적을 행하고자 한다; 그들 자신들의 조건─아버지의 힘과 아들의 사랑에 대한 눈에 보이는 현시활동과 겉으로 드러나는 영광의 조건─에서라도 믿을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주려고 한다. 게다가, 우리의 친구 나사로가 잠에 빠져있고, 그래서 내가 가서 깨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2025 167:4.5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그러나 일을 안전히 해도 좋은 때가 하루에 열두 시간 있음을 너희는 깨닫지 못하느냐? 사람이 낮에 걸으면, 빛이 있으매 넘어지지 않느니라[20]. 사람이 밤에 걸으면, 빛이 없으매 넘어지기 쉬우니라. 내 날이 지속하는 한, 나는 유대에 들어가기가 두렵지 않고, 이 유대인들을 위하여 한 번 더 대단한 일을 하고자 하노라. 나는 저희의 조건 ― 겉으로 영광이 드러나고 아버지의 힘과 아들의 사랑을 눈에 보이게 나타내라는 조건 ― 을 따르더라도 저희에게 한 번 더 믿을 기회를 주고자 하노라. 게다가 너희는 우리의 친구 나사로가 잠든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나는 가서 그를 이 잠에서 깨우려 하노라!”
[21]
1955 167:4.6 Then said one of the apostles: “Master, if Lazarus has fallen asleep, then will he the more surely recover.” It was the custom of the Jews at that time to speak of death as a form of sleep, but as the apostles did not understand that Jesus meant that Lazarus had departed from this world, he now said plainly: “Lazarus is dead. And I am glad for your sakes, even if the others are not thereby saved, that I was not there, to the end that you shall now have new cause to believe in me; and by that which you will witness, you should all be strengthened in preparation for that day when I shall take leave of you and go to the Father.”
2000 167:4.6 그리고 나서 사도들 가운데 하나가 말했다: “주여, 나사로가 잠이 들었으면, 더욱 확실히 회복하리이다.” 이 시절에 죽음을 일종의 잠으로 말하는 것이 유대인의 관습이었지만, 나사로가 이 세상을 떠났음을 예수가 의미한다는 것을 사도들이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 분명히 말했다: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다른 자들이 이것으로 구원받지 않더라도, 너희가 새로운 이유로 나를 믿을까 하여, 내가 거기 있지 않은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라. 그리고 너희가 목격할 것으로 인하여, 내가 너희를 떠나고 아버지께로 가는 날을 위하여 준비하면서, 너희 모두가 힘을 얻어야 하느니라.”
2001 CM 167:4.6 그러자 사도 가운데 하나가 말했다:“주님, 나사로가 잠들었으면, 반드시 깨어날 것입니다.” 당시에는 죽음을 잠들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유대인의 관습이었으나,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이 세상을 떠났다는 의미로 말씀한 것인데, 사도들이 이해하지 못하자, 분명하게 다시 말씀했다:“나사로가 죽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지만, 너희를 위하여 내가 거기 없었던 것을 기뻐하고, 결국 너희가 새로운 이유로 나를 믿게 될 것이며;너희가 증거할 그것으로 인해, 너희 모두는 내가 너희를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는 그날을 준비하면서 힘을 얻어야할 것이다.”
2007 URKA 167:4.6 그러자 사도들중의 하나가 말했다; “주(主)여, 나사로가 잠들었으면, 반드시 깨어날 것입니다.” 그 당시에 죽었다는 것을 잠들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유대인들의 풍습이었지만, 예수는 나사로가 이 세상을 떠났다는 의미로 말씀한 것인데, 사도들이 납득하지 못하자, 분명하게 다시 말씀했다; “나사로가 죽었다. 그러하지만 설사 다른 사람들은 그로인하여 구원받지 않는다 해도, 결국에는 너희는 이것을 새로운 이유로 나를 믿게 될 것이라는 것에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기에 없었던 것이 기쁘다; 너희가 목격할 그것으로 인하여, 너희 모두는 내가 너희를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는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면서, 힘을 강화하여야만 한다.”
2025 167:4.6 다음에 사도들 가운데 하나가 말했다: “주여, 나사로가 잠이 들었으면, 더욱 확실히 회복하리이다.” 이 시절에 죽음을 일종의 잠으로 말하는 것이 유대인의 관습이었지만, 나사로가 이 세상을 떠났음을 예수가 의미한다는 것을 사도들이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 분명히 말했다: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다른 자들이 이것으로 구원받지 않더라도, 너희가 새로운 이유로 나를 믿을까 하여, 내가 거기 있지 않은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라[22]. 그리고 너희가 목격할 것으로 인하여, 내가 너희를 떠나고 아버지께로 가는 날을 위하여 준비하면서, 너희 모두가 힘을 얻어야 하느니라.”
1955 167:4.7 When they could not persuade him to refrain from going into Judea, and when some of the apostles were loath even to accompany him, Thomas addressed his fellows, saying: “We have told the Master our fears, but he is determined to go to Bethany. I am satisfied it means the end; they will surely kill him, but if that is the Master’s choice, then let us acquit ourselves like men of courage; let us go also that we may die with him.” And it was ever so; in matters requiring deliberate and sustained courage, Thomas was always the mainstay of the twelve apostles.
2000 167:4.7 예수가 유대로 가는 것을 그만두라고 설득할 수 없었을 때, 그리고 사도들 중 더러가 그를 따라가는 것조차 싫어했을 때, 토마스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주께 우리의 걱정을 말씀드렸지만, 주는 베다니로 가기로 마음이 굳어졌느니라. 나는 그것이 끝장을 의미한다는 것에 만족하고, 저희는 분명히 그를 죽이겠지만, 주가 그리 선택하신다면, 용감한 사나이답게 처신하자. 우리도 그와 함께 죽으러 가자.” 그리고 언제나 이랬다. 신중하고 지속되는 용기를 요구하는 문제가 닥쳤을 때, 토마스는 언제나 열두 사도의 기둥이었다.
2001 CM 167:4.7 예수께서 유대지방으로 가려는 것을 만류할 수 없게 되고, 어떤 사도들은 함께 가는 것조차 질색하면서 싫어할 때, 도마가 동료들을 향해 말했다:“우리의 염려를 주님께 말씀드렸지만, 주님은 베다니로 가기로 작정하셨다. 나는 끝이 왔다는 것에 만족하며;그들이 분명히 주님을 죽이겠으나, 그것이 주님의 선택이라면, 용감한 사람으로서 행동하자;우리도 가서 주님과 함께 죽자.” 언제나 그랬듯이;용기를 불러일으키거나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는 문제에서는, 도마가 항상 열두 사도의 기둥 역할을 했다.
2007 URKA 167:4.7 유대 지방으로 가시려는 것을 만류할 수 없게 되고, 어떤 사도들은 함께 가는 것조차도 질색하며 싫어할 때, 도마가 동료들에게 제안하여 말했다; “우리의 두려움을 주(主)께 말씀드렸지만, 주(主)는 베다니로 가시기로 작정하였다. 나는 끝이 왔다는 데에 만족한다; 그들이 분명히 주(主)를 죽이겠지만, 그것이 주(主)의 선택이라면, 용감한 사람답게 행동하자; 우리도 주(主)와 함께 죽을 수 있도록 같이 가자.” 항상 그러하였듯이; 용기를 불러일으키거나 숙고할 필요가 있는 문제에서, 도마는 항상 열 두 사도들의 기둥이었다.
2025 167:4.7 예수가 유대로 가지 말라고 설득할 수 없었을 때, 그리고 사도들 중 더러가 그를 따라가는 것조차 싫어했을 때, 토마스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주께 우리의 걱정을 말씀드렸지만, 주는 베다니로 가기로 마음이 굳어졌느니라. 나는 그것이 끝장을 의미한다는 것에 만족하고, 저희는 분명히 그를 죽이겠지만, 주가 그리 선택하신다면, 용감한 사나이답게 처신하자[23]. 우리도 그와 함께 죽으러 가자.” 그리고 언제나 이랬다. 신중하고 지속되는 용기를 요구하는 문제가 닥쳤을 때, 토마스는 언제나 열두 사도의 기둥이었다.
5. ON THE WAY TO BETHANY
5. 베다니로 가는 길
5. 베다니로 가는 길에서
5. 베다니로 가는 길
5. 베다니로 가는 길
1955 167:5.1 On the way to Judea Jesus was followed by a company of almost fifty of his friends and enemies. At their noon lunchtime, on Wednesday, he talked to his apostles and this group of followers on the “Terms of Salvation,” and at the end of this lesson told the parable of the Pharisee and the publican (a tax collector). Said Jesus: “You see, then, that the Father gives salvation to the children of men, and this salvation is a free gift to all who have the faith to receive sonship in the divine family. There is nothing man can do to earn this salvation. Works of self-righteousness cannot buy the favor of God, and much praying in public will not atone for lack of living faith in the heart. Men you may deceive by your outward service, but God looks into your souls. What I am telling you is well illustrated by two men who went into the temple to pray, the one a Pharisee and the other a publican. The Pharisee stood and prayed to himself: ‘O God, I thank you that I am not like the rest of men, extortioners, unlearned, unjust, adulterers, or even like this publican. I fast twice a week; I give tithes of all that I get.’ But the publican, standing afar off, would not so much as lift his eyes to heaven but smote his breast, saying, ‘God be merciful to me a sinner.’ I tell you that the publican went home with God’s approval rather than the Pharisee, for every one who exalts himself shall be humbled, but he who humbles himself shall be exalted.”
2000 167:5.1 유대 땅으로 가는 길에, 예수에게 거의 50명이 되는 친구와 적들이 따랐다. 수요일 한낮, 점심 시간에 그는 사도들과 이 무리의 추종자들에게 “구원의 조건”에 관하여 말씀했고, 이 수업의 끝에 바리새인과 세리(세금 걷는 자)의 비유를 이야기했다. 예수는 말했다: “그러면 너희가 보나니, 아버지는 사람의 자녀들에게 구원을 주시며, 이 구원은 신의 가족 안에서 아들 신분을 받을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거저 주는 선물이라. 이 구원을 벌기 위하여 사람은 아무 일도 할 수 없느니라. 자신을 옳게 여겨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살 수 없고, 대중 앞에서 많이 기도하는 것도 가슴 속에 생생한 믿음이 모자람을 메울 수 없느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수고로 너희는 사람을 속일지 모르나, 하나님은 너희 혼을 꿰뚫어보시니라. 기도하러 성전에 간 두 사람이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것을 예로 잘 보여주나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이라. 바리새인은 일어서서 속으로 기도하되 ‘아 하나님, 나는 나머지 사람들, 착취하는 자나 배우지 못한 자, 부당한 자나 간음하는 자와 같지 않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나는 한 주에 두 번 금식하며, 내가 버는 모든 것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그러나 세리는 멀찌감치 떨어져 서서,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더라. ‘하나님이여, 죄인인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바리새인보다 세리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집에 돌아갔으니, 자신을 높이는 자는 누구나 낮아지겠거니와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여질 것임이라.”
2001 CM 167:5.1 유대지방으로 가는 길에는, 50명 정도 되는 친구와 반대자 일행이 예수를 따라갔다. 수요일 점심때가 되자, 예수께서는 사도들과 따라오는 무리에게 “구원의 조건”에 대해 말씀했고, 훈계를 마치면서 바리새인과 세리(곧 세금 징수원)에 관한 비유를 이야기했다. 예수께서 말씀했다:“자, 너희도 알다시피, 아버지께서 사람의 자녀에게 구원을 주시는데, 이 구원은 신의 가족 안에서 아들신분을 받아들이는 신앙을 가진 모든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이 구원을 얻기 위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스스로-의롭게 여기는 업적으로는 하나님의 호의를 얻을 수 없으며, 공중 기도를 아무리 많이 했더라도, 가슴 속에 살아있는 신앙의 부족을 보상하지 못한다. 너희의 외적{外的} 예배로 사람은 속일 수 있더라도, 하나님은 너희 혼을 들여다보신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을, 기도하러 성전에 들어간 두 사람이 잘 설명할 것인데, 하나는 바리새인이고 다른 하나는 세리였다. 바리새인은 서서 혼잣말로:‘오 하나님, 내가 다른 사람들, 즉 착취자, 무식한 자, 불의한 자, 간음한 자, 심지어 이 세리 같은 자가 아님을 감사합니다. 나는 매주 두 번 금식하며;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세리는 멀리 서서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면서, ‘하나님이여,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라고 했다. 너희에게 말하는데, 바리새인보다 세리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으니, 자기를 높이려는 자마다 낮아지겠으나,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67:5.1 유대 땅으로 가는 길에는 50명 정도 되는 친구들과 적들이 일행을 이루며 예수를 따랐다. 수요일 점심식사 시간이 되자, 예수는 사도들과 따르는 무리들에게 “구원의 조건”에 대하여 말씀하였으며, 이 교훈의 끝에 가서는 바리새인과 세리(세금 징수원)에 관한 비유를 이야기하였다. 예수는 말씀하였다: “그러면, 너희도 알다시피, 아버지는 사람의 자녀들에게 구원을 주시고, 이 구원은 신성한 가족 안에서 아들신분을 받아들이는 신앙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이다. 이 구원을 얻기 위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자아-정의로움에서의 노력들이 하느님의 은혜를 살 수 없으며, 대중 앞에서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였더라도, 가슴속에 살아있는 신앙의 부족을 보상해 주지는 못한다. 너희의 겉으로 드러나는 봉사예배로 사람들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느님은 너희의 혼을 꿰뚫어 보신다. 내가 이제 너희에게 이야기하려는 기도하러 성전에 들어간 두 사람으로서, 그것이 잘 예시된다. 한 사람은 바리새인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다. 바리새인은 서서 자신에게 기도했다; ‘오 하느님, 제가 여느 사람들, 착취하는 자, 배우지 못한 자, 부당한 자, 간음한 자, 심지어는 이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 합니다;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찌감치 떨어져 서서, 눈을 하늘을 향해 그렇게 많이 우러러보지도 못하면서 다만 가슴부분을 치며 말하였다, ‘하느님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하거니와, 바리새인 보다 세리가 하느님의 인정을 받고 집에 돌아갔으니, 이는 자기 자신을 높이려는 자는 누구든지 낮아질 것이지만,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2025 167:5.1 유대 땅으로 가는 길에, 예수에게 거의 50명이 되는 친구와 적들이 따랐다. 수요일 한낮, 점심 시간에 그는 사도들과 이 무리의 추종자들에게 “구원의 조건”에 관하여 말씀했고, 이 수업의 끝에 바리새인과 세리(세금 걷는 자)의 비유를 이야기했다. 예수는 말했다: “그러면 너희가 보나니, 아버지는 사람의 자녀들에게 구원을 주시며, 이 구원은 신의 가족 안에서 아들 신분을 받을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거저 주는 선물이라. 이 구원을 벌기 위하여 사람은 아무 일도 할 수 없느니라. 자신을 옳게 여겨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살 수 없고, 대중 앞에서 많이 기도하는 것도 가슴 속에 생생한 믿음이 모자람을 메울 수 없느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수고로 너희는 사람을 속일지 모르나, 하나님은 너희 혼을 꿰뚫어보시니라. 기도하러 성전에 간 두 사람이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것을 예로 잘 보여 주나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이라[24]. 바리새인은 일어서서 속으로 기도하되 ‘아 하나님, 나는 나머지 사람들, 착취하는 자나 배우지 못한 자, 부당한 자나 간음하는 자와 같지 않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나는 한 주에 두 번 금식하며, 내가 버는 모든 것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그러나 세리는 멀찌감치 떨어져 서서,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더라. ‘하나님이여, 죄인인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바리새인보다 세리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집에 돌아갔으니, 자신을 높이는 자는 누구나 낮아지겠거니와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여질 것임이라.”
[25]
1955 167:5.2 That night, in Jericho, the unfriendly Pharisees sought to entrap the Master by inducing him to discuss marriage and divorce, as did their fellows one time in Galilee, but Jesus artfully avoided their efforts to bring him into conflict with their laws concerning divorce. As the publican and the Pharisee illustrated good and bad religion, their divorce practices served to contrast the better marriage laws of the Jewish code with the disgraceful laxity of the Pharisaic interpretations of these Mosaic divorce statutes. The Pharisee judged himself by the lowest standard; the publican squared himself by the highest ideal. Devotion, to the Pharisee, was a means of inducing self-righteous inactivity and the assurance of false spiritual security; devotion, to the publican, was a means of stirring up his soul to the realization of the need for repentance, confession, and the acceptance, by faith, of merciful forgiveness. The Pharisee sought justice; the publican sought mercy. The law of the universe is: Ask and you shall receive; seek and you shall find.
2000 167:5.2 그날 밤에 예리고에서, 적대하는 바리새인들이, 한때 그의 동료들이 갈릴리에서 했던 것처럼, 결혼과 이혼에 관하여 주가 말씀하도록 유인하여 주를 덫에 걸리게 만들려고 애썼지만, 주는 그에게 이혼에 관한 율법과 충돌하게 만들려는 그들의 노력을 솜씨 있게 피했다. 세리와 바리새인이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를 실례로 보여주다시피, 그들의 이혼(離婚) 관습은 유대 율법의 좋은 결혼법을 이 모세의 이혼 조항의 해석, 창피할 정도로 미지근한 바리새인의 해석과 대조하여 보여준다. 바리새인은 가장 낮은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했고, 세리는 가장 높은 이상에 따라 올바른 자세를 취했다. 바리새인에게 예배는 자신을 옳게 여김으로 무위(無爲)로 유도하는 수단이요, 영적 안전을 헛되게 보장하는 것이었다. 세리에게 예배는 사람이 회개와 고백의 필요를 깨닫고, 믿음으로 자비로운 용서를 받아들이도록 자기 혼을 불러일으키는 수단이었다. 바리새인은 응보를 구했고, 세리는 자비를 구했다. 우주의 법칙은 이것이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라, 찾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아내리라.
2001 CM 167:5.2 그날 밤 여리고에서, 대적하는 바리새인들이, 그들의 동료들이 갈릴리에서 한때 그랬듯이, 결혼과 이혼에 관한 토론에 끌어들임으로써 주님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애썼지만, 예수께서는 이혼에 관한 율법에 저촉되도록 자기를 유도하려는 그들의 노력을 기술적으로 피했다. 세리와 바리새인의 이야기가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를 예증했듯이, 그들의 이혼 풍습은, 유대인 관례에 의거한 한결 뛰어난 결혼 예법과, 모세의 이혼 법령을 바리새주의에 맞춰 해석함으로써 수치스러울 정도가 된 방종을 대조하여 보여줬다. 바리새인은 가장 낮은 기준과 비교해서 자기를 판단했고, 세리는 가장 높은 이상에 비교해서 자신을 평가했다. 바리새인에게 헌신은, 자신의 의로움을 증명하는 수단이었고, 영적으로 보장받았다는 거짓된 표시였으며;세리에게 헌신은, 회개와 고백의 필요성을 깨닫고, 자비로운 용서를 신앙으로 받아들이도록 자기 혼을 자극하는 수단이었다. 바리새인은 정당성을 구했지만;세리는 자비를 구했다. 우주의 법칙은 이렇다:간청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요;찾아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다.
2007 URKA 167:5.2 그날 밤 여리고에서, 적대적인 바리새인들이, 한때 그들의 동료들이 갈릴리에서 했던 것처럼, 결혼과 이혼에 대한 토론에 주(主)를 끌어들여서 함정에 빠뜨리려고 애를 썼지만, 예수는 이혼에 관한 그들의 율법과 충돌하도록 유도하는 그들의 노력을 솜씨 있게 피하였다. 세리와 바리새인의 이야기가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를 실 예로 보여주었듯이, 그들의 이혼 실천 관행은, 모세의 이들 이혼조항 규정에 대한 바리새인 해석의 불명예스러운 느슨함과 대조되어, 유대 율법의 더욱 좋은 결혼 법을 대조하는데 사용되었다. 바리새인은 가장 낮은 기준으로서 자신을 심판하였으며, 세리는 가장 높은 이상으로서 자신을 청산하였다. 바리새인에게, 헌신은 자아-정의로운 비(非)활동을 유도하는 수단이었고, 거짓된 영적 안전의 보장이었다; 세리에게 헌신은, 회개와 고백 그리고, 신앙에 의하여, 자비로운 용서를 받아들일 그 필요성의 실현에 자신의 영혼을 분발시켜 일어나게 하는 수단이었다. 바리새인은 공의를 구하였지만; 세리는 자비를 구하였다. 우주의 법칙은 이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는 찾아낼 것이다.
2025 167:5.2 그날 밤에 예리고에서, 적대하는 바리새인들이, 한때 그의 동료들이 갈릴리에서 했던 것처럼, 결혼과 이혼에 관하여 주가 말씀하도록 유인하여 주를 덫에 걸리게 만들려고 애썼지만, 주는 그에게 이혼에 관한 율법과 충돌하게 만들려는 그들의 노력을 솜씨 있게 피했다[26]. 세리와 바리새인이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를 실례로 보여주다시피, 그들의 이혼(離婚) 관습은 유대 율법의 좋은 결혼법을 이 모세의 이혼 조항의 해석, 창피할 정도로 미지근한 바리새인의 해석과 대조하여 보여준다. 바리새인은 가장 낮은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했고, 세리는 가장 높은 이상에 따라 올바른 자세를 취했다. 바리새인에게 예배는 자신을 옳게 여김으로 무위(無爲)로 유도하는 수단이요, 영적 안전을 헛되게 보장하는 것이었다. 세리에게 예배는 사람이 회개와 고백의 필요를 깨닫고, 믿음으로 자비로운 용서를 받아들이도록 자기 혼을 불러일으키는 수단이었다. 바리새인은 응보를 구했고, 세리는 자비를 구했다
[27][28]. 우주의 법칙은 이것이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라, 찾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아내리라.
1955 167:5.3 Though Jesus refused to be drawn into a controversy with the Pharisees concerning divorce, he did proclaim a positive teaching of the highest ideals regarding marriage. He exalted marriage as the most ideal and highest of all human relationships. Likewise, he intimated strong disapproval of the lax and unfair divorce practices of the Jerusalem Jews, who at that time permitted a man to divorce his wife for the most trifling of reasons, such as being a poor cook, a faulty housekeeper, or for no better reason than that he had become enamored of a better-looking woman.
2000 167:5.3 비록 이혼에 관하여 바리새인들과 논쟁에 말려들기를 거절했어도, 예수는 결혼에 관하여 가장 높은 이상(理想)을 담은 긍정적 가르침을 선포했다. 결혼을 모든 인간 관계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높은 것으로 올려놓았다. 마찬가지로, 예루살렘 유대인들의 느슨하고 불공평한 이혼 관습을 뚜렷이 반대하는 것을 넌지시 비쳤다. 이 유대인들은 그 시절에, 요리 솜씨 없는 사람, 알뜰하지 못한 살림꾼과 같이 아주 하찮은 이유로, 아니면 더 예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보다 낫지 않은 이유로 남자가 아내와 이혼하는 것을 허락했다.
2001 CM 167:5.3 이혼에 관해, 예수께서는 바리새인과 논쟁하기에 말려드는 것은 거절했으나, 결혼을 최고 이상{理想}으로 간주하는 긍정적 가르침을 선포했다. 결혼을 모든 인간관계 가운데 가장 이상적이고 가장 고상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마찬가지로, 그는 예루살렘 유대인의 방종하고 불공평한 이혼 풍습을 강력히 불허함을 암시했는데, 그들은 당시에, 음식 솜씨 없는 것, 집안을 잘 돌보지 못한 것, 또는 자신이 더-아름다운 여자에게 반했다는 이유보다 훨씬 못한, 그런 아주 하찮은 이유로 남자가 아내를 버릴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07 URKA 167:5.3 예수는 이혼에 관하여 바리새인과 논쟁에 빠지는 것은 거절하였지만, 결혼에 관하여 가장 높은 이상의 적극적인 가르침을 선포하였다. 그는 결혼을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그리고 모든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고상한 것으로 칭찬하였다. 그리고 예루살렘 유대인들의 방종하며 부당한 이혼 실천 관행을 강력하게 반박하였는데, 그들은 당시에 남자가 아주 하찮은 이유로 아내를 버릴 수 있도록 허용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음식 솜씨가 없는 것, 집안을 잘 돌보지 못한 것, 또는 그가 보다 예쁜 여인과 정을 통하게 되었다는 이유보다도 훨씬 못한 그런 것들이었다.
2025 167:5.3 비록 이혼에 관하여 바리새인들과 논쟁에 말려들지 않으려 했어도, 예수는 결혼에 관하여 가장 높은 이상(理想)을 담은 긍정적 가르침을 선포했다[29]. 결혼을 모든 인간 관계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높은 것으로 올려놓았다. 마찬가지로, 예루살렘 유대인들의 느슨하고 불공평한 이혼 관습을 뚜렷이 반대하는 것을 넌지시 비쳤다. 이 유대인들은 그 시절에, 요리 솜씨 없는 사람, 알뜰하지 못한 살림꾼과 같이 아주 하찮은 이유로, 아니면 더 예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보다 낫지 않은 이유로 남자가 아내와 이혼하는 것을 허락했다.
1955 167:5.4 The Pharisees had even gone so far as to teach that divorce of this easy variety was a special dispensation granted the Jewish people, particularly the Pharisees. And so, while Jesus refused to make pronouncements dealing with marriage and divorce, he did most bitterly denounce these shameful floutings of the marriage relationship and pointed out their injustice to women and children. He never sanctioned any divorce practice which gave man any advantage over woman; the Master countenanced only those teachings which accorded women equality with men.
2000 167:5.4 바리새인들은 이렇게 쉬운 종류의 이혼은 유대 민족, 특히 바리새인에게 내린 특별한 섭리라고 가르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결혼과 이혼을 다루는 발표를 하지 않으려 했어도, 그는 결혼 관계를 이렇게 부끄럽게 조롱하는 처사를 아주 따끔하게 비난했고 그것이 여자와 아이들에게 부당함을 지적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무슨 이점이라도 주는 어떤 이혼 관습도 그는 결코 묵인하지 않았다. 주는 오로지 여자에게 남자와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는 가르침만 인정하였다.
2001 CM 167:5.4 바리새인은, 이렇게 쉬운 다양한 이혼이 유대인에게, 특히 바리새인에게 부여된, 특별한 섭리라고 가르치기까지 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결혼과 이혼에 관계된 어떤 의견도 제시하기를 거절했고, 결혼 관계의 이런 부끄럽고 경멸스런 행동을 몹시 비난했고, 여자와 아이들에 대한 그들의 부당한 처사에 대하여 지적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어떤 이혼 풍습도 허용한 적이 결코 없었으며;주님은 남녀평등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가르침만 인정했다.
2007 URKA 167:5.4 바리새인들은 가지각색의 이런 쉬운 이혼이 유대인들에게, 특별히 바리새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섭리라고 가르치기까지 하였다. 그래서 예수는 결혼과 이혼에 관계된 어떤 의견도 나타내지 않았으며, 결혼 관계의 이러한 부끄럽고 경멸스러운 행동을 아주 몹시 비난하였으며, 그들이 여인들과 아이들에 대해 불공정한 것을 지적하였다. 주(主)는 여자보다 남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어떤 이혼 실천 관행도 허용한 적이 결코 없으시며; 남자와 여자의 평등함에 관계된 가르침들에만 찬성하였다.
2025 167:5.4 바리새인들은 이렇게 쉬운 종류의 이혼은 유대 민족, 특히 바리새인에게 내린 특별한 섭리라고 가르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결혼과 이혼을 다루는 발표를 하지 않으려 했어도, 그는 결혼 관계를 이렇게 부끄럽게 조롱하는 처사를 아주 따끔하게 비난했고 그것이 여자와 아이들에게 부당함을 지적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무슨 이점이라도 주는 어떤 이혼 관습도 그는 결코 묵인하지 않았다. 주는 오로지 여자에게 남자와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는 가르침만 인정하였다.
1955 167:5.5 Although Jesus did not offer new mandates governing marriage and divorce, he did urge the Jews to live up to their own laws and higher teachings. He constantly appealed to the written Scriptures in his effort to improve their practices along these social lines. While thus upholding the high and ideal concepts of marriage, Jesus skillfully avoided clashing with his questioners about the social practices represented by either their written laws or their much-cherished divorce privileges.
2000 167:5.5 비록 결혼과 이혼을 다스리는 새 지침을 권하지 않았어도, 예수는 유대인에게 바로 그들의 율법과 높은 가르침에 부끄럽지 않게 살기를 촉구했다. 이 사회적 기준에 따라서 관습을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그는 항상 기록된 성서에 호소했다. 예수는 높은 이상적 결혼 개념을 이렇게 지지하면서, 문서화된 율법이나 그들이 소중하게 간직한 이혼 특권이 가리키는 사회 관습에 대하여 질문하는 자들과 충돌하기를 솜씨 있게 피했다.
2001 CM 167:5.5 비록 결혼과 이혼에 적용될만한 새 명령을 주지는 않았더라도, 예수께서는 유대인에게 그들 자신의 율법과 비교적 더 고상한 교훈에 따라서 살 것을 강조했다. 이런 사회 계통을 따라서 그들의 풍습을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그는 늘 성문화{成文化}된 성서를 참조했다. 예수께서는 고상하고 이상적인 결혼 개념을 그렇게 변호하는 동시에, 성문화된 율법 또는 그들이 무척 소중하게 간직해온 이혼 특권이 가리키는 사회 관행에 관하여 질문하는 자들과 충돌되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피했다.
2007 URKA 167:5.5 비록 결혼과 이혼을 다스리는 새로운 명령을 예수가 주지는 않았지만, 그는 유대인들에게 그들 자신의 법과 보다 높은 가르침에 따라 부끄럽지 않게 살 것을 촉구하였다. 그는 그들의 실천 관행이 이들 사회노선과 더불어 개선되도록 하려는 자신의 노력에서 변함없이 기록된 성서에 호소하였다. 이와 같이 결혼에 대한 높고도 이상적인 개념을 지지하면서, 예수는 그들의 기록된 율법이나 무척 소중하게 간직해 온 이혼 특권이 대표하는 사회실천 관행에 대하여 자신에게 질문하는 자들과의 충돌을 솜씨 있게 피하였다.
2025 167:5.5 비록 결혼과 이혼을 다스리는 새 지침을 권하지 않았어도, 예수는 유대인에게 바로 그들의 율법과 높은 가르침에 부끄럽지 않게 살기를 촉구했다. 이 사회적 기준에 따라서 관습을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그는 항상 기록된 성서에 호소했다. 예수는 높은 이상적 결혼 개념을 이렇게 지지하면서, 문서화된 율법이나 그들이 소중하게 간직한 이혼 특권이 가리키는 사회 관습에 대하여 질문하는 자들과 충돌하기를 솜씨 있게 피했다.
1955 167:5.6 It was very difficult for the apostles to understand the Master’s reluctance to make positive pronouncements relative to scientific, social, economic, and political problems. They did not fully realize that his earth mission was exclusively concerned with revelations of spiritual and religious truths.
2000 167:5.6 사도들은 주가 과학ㆍ사회ㆍ경제ㆍ정치 문제와 관련하여 분명한 발언을 꺼려하는 것을 아주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들은 땅에서 예수의 사명이 영적ㆍ종교적 진리를 계시하는 데 순전히 관여한다는 것을 충분히 깨닫지 못했다.
2001 CM 167:5.6 과학, 사회, 경제, 및 정치 문제에 관해 언급하기를 확실히 피하는 주님의 모습을, 사도들은 매우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 세상에서 그의 사명이 오직 영적이고 종교적인 진리 계시에 국한된다는 것을, 그들은 충분히 깨닫지 못했다.
2007 URKA 167:5.6 과학적인, 사회적인, 경제적인, 그리고 정치적인 문제들에 관하여 주(主)가 확실한 언급을 피하는 것을 사도들은 납득하기가 힘들었다. 그들은 그의 이 땅에서의 임무가 오로지 영적이고 종교적인 진리들 계시에 국한된다는 것을 충분하게 깨닫지는 못하였다.
2025 167:5.6 사도들은 주가 과학ㆍ사회ㆍ경제ㆍ정치 문제와 관련하여 분명한 발언을 꺼려하는 것을 아주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들은 땅에서 예수의 사명이 영적ㆍ종교적 진실을 계시하는 데 순전히 관여한다는 것을 충분히 깨닫지 못했다.
1955 167:5.7 After Jesus had talked about marriage and divorce, later on that evening his apostles privately asked many additional questions, and his answers to these inquiries relieved their minds of many misconceptions. At the conclusion of this conference Jesus said: “Marriage is honorable and is to be desired by all men. The fact that the Son of Man pursues his earth mission alone is in no way a reflection on the desirability of marriage. That I should so work is the Father’s will, but this same Father has directed the creation of male and female, and it is the divine will that men and women should find their highest service and consequent joy in the establishment of homes for the reception and training of children, in the creation of whom these parents become copartners with the Makers of heaven and earth. And for this caus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shall cleave to his wife, and they two shall become as one.”
2000 167:5.7 예수가 결혼과 이혼에 대하여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그날 저녁에 시간이 더 지난 뒤 사도들이 추가된 질문을 개인적으로 많이 던졌고, 이 여러 물음에 대한 대답은 그들의 머리 속에 여러 가지 오해를 풀어주었다. 이 회의의 끝에 예수는 말했다: “결혼은 명예로운 것이요, 모든 남자가 소망할 대상이라.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사명을 혼자서 추구하는 사실은 어떤 면에서도 결혼이 바람직한가 어떤가를 반영하지 않느니라. 내가 그리 일해야 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나 바로 이 아버지는 남자와 여자의 창조를 지시했고, 아이들을 받아들이고 훈련시키기 위하여 가정을 세움으로 남녀가 가장 높은 사명, 그리고 그에 따른 기쁨을 발견하는 것이 신의 뜻이라. 이 자녀를 창조하는 일에 이 부모는 하늘과 땅의 창조자와 협동자가 되느니라. 이 때문에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서 아내와 결합하며, 저희 둘이 하나와 같이 될지니라.”
2001 CM 167:5.7 예수께서 결혼과 이혼에 관한 말씀을 마친 후에, 사도들은 그날 저녁 늦게 은밀히 찾아와서 많은 질문을 했고, 그들의 마음 속에 있었던 많은 잘못된 생각이 이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으로 해결됐다. 예수께서는 이 회담을 마치면서 말씀했다:“결혼은 고상한 것이고 모든 사람이 원하는 바다. 사람의 아들이 이 땅에서 자신의 사명을 홀로 추구한다는 사실은, 결혼이 바람직한가 아닌가를 어떤 면에서도 반영하지 않는다. 내가 그렇게 일해야 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지만, 바로 이 아버지께서는 남성과 여성을 창조하도록 지시하셨고, 자녀를 맡아 가르치려고 가정을 세우는 일에서, 즉 부모가 하늘과 땅의 창조주와 협조하여 그들을 탄생시키는 일에서, 남녀가 최선의 봉사를 하고 그 결과로 생기는 기쁨을 찾는 것이 신의 뜻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서 아내와 굳게 결합해야하고, 두 사람이 하나처럼 돼야 할 것이다.”
2007 URKA 167:5.7 예수가 결혼과 이혼에 관한 말씀을 마친 후, 그 날 저녁 늦게 사도들이 은밀히 찾아와 많은 질문들을 하였으며, 그들의 마음속에 있었던 많은 오해들이 이 질문들에 대한 그의 대답으로 해결되었다. 이 토론을 마치면서 예수는 말씀했다; “결혼은 명예로운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갈망되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 자신의 땅에서의 임무를 홀로 추구한다는 사실은 결혼에 대한 갈망을 반영하는 일에서는 그 어떤 점에서도 결코 관계가 없다. 내가 그렇게 일해야 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지만, 바로 그 아버지가 남성과 여성의 창조를 지도하였으며, 남자와 여자들이 자녀들을 받아들이고 훈련시키기 위하여 가정을 꾸미는 일에서, 이들 부모들이 하늘과 땅의 조물주와 협동자가 되는 그러한 창조하는 일에서, 자신들의 최고의 봉사와 필연적인 기쁨을 찾아야 하는 것은 신성한 뜻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남자는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야만 할 것이고, 그리고는 자기 아내와 연관하여, 그들 둘이 한 몸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2025 167:5.7 예수가 결혼과 이혼에 대하여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그날 저녁에 시간이 더 지난 뒤 사도들이 추가된 질문을 개인적으로 많이 던졌고, 이 여러 물음에 대한 대답은 그들의 머리 속에 여러 가지 오해를 풀어주었다[30]. 이 회의의 끝에 예수는 말했다: “결혼은 명예로운 것이요, 모든 남자가 소망할 대상이라.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사명을 혼자서 추구하는 사실은 어떤 면에서도 결혼이 바람직한가 어떤가를 반영하지 않느니라. 내가 그리 일해야 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나 바로 이 아버지는 남자와 여자의 창조를 지시했고, 아이들을 받아들이고 훈련시키기 위하여 가정을 세움으로 남녀가 가장 높은 사명, 그리고 그에 따른 기쁨을 발견하는 것이 신의 뜻이라
[31]. 이 자녀를 창조하는 일에 이 부모는 하늘과 땅의 창조자와 협동자가 되느니라
[32]. 이 때문에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서 아내와 결합하며, 저희 둘이 하나와 같이 될지니라.”
1955 167:5.8 And in this way Jesus relieved the minds of the apostles of many worries about marriage and cleared up many misunderstandings regarding divorce; at the same time he did much to exalt their ideals of social union and to augment their respect for women and children and for the home.
2000 167:5.8 이 방법으로 예수는 결혼에 관하여 사도들의 머리에서 많은 걱정을 덜어주었고, 이혼에 관한 여러 가지 오해를 풀어주었다. 동시에 사회적 연합에 관한 그들의 이상을 높이고, 여자와 아이들, 그리고 가정을 존중하는 마음을 더욱 가지게 하려고 많이 기여했다.
2001 CM 167:5.8 예수께서는 이런 방법으로 결혼에 대해 많이 염려하는 사도들의 마음을 풀어줬고, 이혼에 관한 많은 오해를 씻어줬으며;동시에 사회적 합동에 대한 그들의 이상{理想}을 높여주도록, 그리고 여자와 어린이 및 가정을 그들이 더 존중하도록 많이 기여했다.
2007 URKA 167:5.8 그리고 예수는 이러한 방법으로 결혼에 대해 많이 염려하는 사도들의 마음을 풀어주었고 이혼에 관한 많은 오해를 씻어주었다; 동시에 사회적인 연합에 대한 그들의 관념을 증강해주기 위하여 그리고 여자와 어린이들 그리고 가정을 그들이 더욱 존중하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다.
2025 167:5.8 이 방법으로 예수는 결혼에 관하여 사도들의 머리에서 많은 걱정을 덜어주었고, 이혼에 관한 여러 가지 오해를 풀어주었다. 동시에 사회적 연합에 관한 그들의 이상을 높이고, 여자와 아이들, 그리고 가정을 존중하는 마음을 더욱 가지게 하려고 많이 기여했다.
6. BLESSING THE LITTLE CHILDREN
6.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심
6. 어린아이를 축복하심
6.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심
6.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심
1955 167:6.1 That evening Jesus’ message regarding marriage and the blessedness of children spread all over Jericho, so that the next morning, long before Jesus and the apostles prepared to leave, even before breakfast time, scores of mothers came to where Jesus lodged, bringing their children in their arms and leading them by their hands, and desired that he bless the little ones. When the apostles went out to view this assemblage of mothers with their children, they endeavored to send them away, but these women refused to depart until the Master laid his hands on their children and blessed them. And when the apostles loudly rebuked these mothers, Jesus, hearing the tumult, came out and indignantly reproved them, saying: “Suffer little children to come to me; forbid them not, for of such is the kingdom of heaven. Verily, verily, I say to you, whosoever receives not the kingdom of God as a little child shall hardly enter therein to grow up to the full stature of spiritual manhood.”
2000 167:6.1 그날 저녁에 결혼, 그리고 아이들이 복된 것에 관한 예수의 말씀은 온 예리고에 퍼졌다. 그래서 이튿날 아침, 예수와 사도들이 떠나려고 준비하기 오래 전에, 아침 먹을 때가 되기도 전에, 어머니들 수십 명이 아이들을 팔에 안고, 손에 이끌고, 예수가 투숙(投宿)하는 곳으로 와서 주가 어린것들을 축복해주기를 바랐다. 아이를 데려온 어머니들이 이렇게 군집한 것을 보려고 나갔을 때, 사도들은 이들을 돌려보내려고 애썼다. 하지만 이 여자들은 주가 아이들에게 손을 얹고 축복하기까지 떠나려 하지 않았다. 사도들이 큰 소리로 이 어머니들을 나무라자, 예수는 그 떠들썩한 소리를 듣고 나와서, 분개하여 사도들을 꾸짖어 말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도록 버려두라. 저희를 금하지 말지니, 하늘나라가 그러한 자에게 속함이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누구나 도저히 거기에 들어가서 완전한 영적 어른 수준까지 자라지 못하리라.”
2001 CM 167:6.1 그날 저녁에, 결혼에 관련된 예수의 메시지와, 아이들을 축복했다는 소문이 온 여리고에 퍼져서, 이튿날 아침, 예수와 사도들이 떠날 준비를 하기 훨씬 전에, 아침식사시간이 이르기 전인데도, 수십 명의 어머니가 아이를 팔에 안거나 손을 잡고 예수께서 머무는 곳으로 찾아와서, 아이들을 축복해주시기 원했다. 사도들은 아이들과 함께 모여든 어머니들을 보려고 밖으로 나갔다가, 그들을 돌려보내려했지만, 이 여자들은 주님이 아이에게 직접 손을 얹고 축복할 때까지 떠나지 않으려했다. 사도들이 큰 소리로 이 어머니들을 꾸짖자, 예수께서 소란스런 소리를 듣고 나와서 분개하여 그들을 책망했고:“어린아이들이 나에게 오도록 내버려둬라;하늘 나라가 저들의 것이니 막지 말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도저히 거기에 들어가서 영적으로 온전히 성숙한 수준이 되기까지 자라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했다.
2007 URKA 167:6.1 그 날 저녁, 결혼에 관계된 예수의 메시지와 아이들에 대한 축복의 소문이 온 여리고에 퍼져서, 다음 날 아침, 예수와 사도들이 떠날 준비를 하기 훨씬 전, 아침 식사시간도 아직 이르기 전에, 많은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팔에 안거나 혹은 손을 잡아 이끌며 예수 숙소에 찾아와서 그 어린아이들을 축복해 주시기를 원하였다. 사도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모여든 어머니들을 보려고 밖에 나갔다가, 그들을 돌려보내려고 하였지만, 이 여인들은 주(主)가 아이들에게 직접 손을 얹으시고 그들을 축복할 때까지 떠나지 않겠다고 거절하였다. 사도들이 큰 소리로 이 어머니들을 꾸짖자, 예수는 소란스런 소리를 들으시고 나와서 화를 내듯이 그들을 책망하였으며, 말씀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로 오도록 하고; 하늘의 왕국이 저들의 것이니 그들을 막지 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어린아이처럼 왕국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왕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인데, 그곳에서는 영적으로 성숙한 모습이 되기까지 자라간다.”
2025 167:6.1 그날 저녁에 결혼, 그리고 아이들이 복된 것에 관한 예수의 말씀은 온 예리고에 퍼졌다. 그래서 이튿날 아침, 예수와 사도들이 떠나려고 준비하기 오래 전에, 아침 먹을 때가 되기도 전에, 어머니들 수십 명이 아이들을 팔에 안고, 손에 이끌고, 예수가 투숙(投宿)하는 곳으로 와서 주가 어린아이들을 축복해주기를 바랐다[33]. 아이를 데려온 어머니들이 이렇게 군집한 것을 보려고 나갔을 때, 사도들은 이들을 돌려보내려고 애썼다. 하지만 이 여자들은 주가 아이들에게 손을 얹고 축복하기까지 떠나려 하지 않았다
[34]. 사도들이 큰 소리로 이 어머니들을 나무라자, 예수는 그 떠들썩한 소리를 듣고 나와서, 분개하여 사도들을 꾸짖어 말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도록 버려두라. 저희를 금하지 말지니, 하늘나라가 그러한 자에게 속함이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누구나 도저히 거기에 들어가서 완전한 영적 어른 수준까지 자라지 못하리라.”
1955 167:6.2 And when the Master had spoken to his apostles, he received all of the children, laying his hands on them, while he spoke words of courage and hope to their mothers.
2000 167:6.2 사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나서, 주는 아이들을 다 받았으며 아이들에게 손을 얹었고, 그동안에 어머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씀을 하였다.
2001 CM 167:6.2 그리고 주님은 사도들에게 말씀하기를 마치고, 모든 아이를 환영하면서 그들에게 손을 얹었고, 아이의 어머니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씀을 했다.
2007 URKA 167:6.2 사도들에게 말씀을 마친 주(主)는 모든 아이들을 받아들이시며, 그들에게 손을 얹으시고, 아이들의 어머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씀을 하였다.
1955 167:6.3 Jesus often talked to his apostles about the celestial mansions and taught that the advancing children of God must there grow up spiritually as children grow up physically on this world. And so does the sacred oftentimes appear to be the common, as on this day these children and their mothers little realized that the onlooking intelligences of Nebadon beheld the children of Jericho playing with the Creator of a universe.
2000 167:6.3 예수는 자주 사도들에게 하늘의 저택에 대해서 이야기하였고, 마치 아이들이 육체적으로 이 세상에서 자라는 것처럼, 하나님의 진급하는 자녀들은 거기서 영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래서 네바돈의 구경하는 지성 존재들이 한 우주의 창조자와 함께 놀고 있는 예리고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을 이날 이 아이들과 그 어머니들이 조금도 깨닫지 못한 것 같이, 성스러운 것은 때때로 평범(平凡)한 것으로 보인다.
2001 CM 167:6.3 예수께서는 하늘에 있는 맨션에 대해 사도들에게 종종 말씀했고, 상승하는 하나님의 자녀는, 마치 아이들이 이 세상에서 육신적으로 자라는 것처럼, 거기서 영적으로 성숙해야한다고 말씀했다. 그리고 이날, 네바돈에서 구경하던 지성체들이, 우주의 창조주와 함께 노는 여리고의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음을, 아이와 어머니들이 도저히 깨닫지 못한 것처럼, 신성시되는 것들이 종종 평범하게 보이기 마련이다.
2007 URKA 167:6.3 예수는 사도들에게 천상의 맨션들에 대하여 종종 말씀하였으며, 상승하는 하느님의 자녀들은 마치 아이들이 이 세상에서 육체적으로 자라는 것처럼 그곳에서 영적으로 자라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이 날 이들 아이들과 그들의 어머니들은 지켜보고 있는 네바돈의 지능존재들이 우주의 창조자와 함께 노는 여리고의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조금도 깨닫지 못한 것처럼, 성스러운 것은 종종 그렇게 평범한 것으로 나타난다.
2025 167:6.3 예수는 자주 사도들에게 하늘의 저택에 대해서 이야기하였고, 마치 아이들이 육체적으로 이 세상에서 자라는 것처럼, 하나님의 진급하는 자녀들은 거기서 영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래서 네바돈의 구경하는 지성 존재들이 한 우주의 창조자와 함께 놀고 있는 예리고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을 이날 이 아이들과 그 어머니들이 조금도 깨닫지 못한 것 같이, 성스러운 것은 때때로 평범(平凡)한 것으로 보인다.
1955 167:6.4 Woman’s status in Palestine was much improved by Jesus’ teaching; and so it would have been throughout the world if his followers had not departed so far from that which he painstakingly taught them.
2000 167:6.4 팔레스타인에서 여자의 지위는 예수의 가르침 때문에 많이 나아졌다. 그의 추종자들이 예수가 힘들여 가르친 것으로부터 그다지 멀리 벗어나지 않았던들, 여자의 지위는 온 세상에 두루 그렇게 나아졌을 것이다.
2001 CM 167:6.4 팔레스틴에서 여자의 지위는 예수의 가르침으로 인해 많이 향상됐으며;따르는 자들이 예수가 공들여 가르쳤던 것에서 그토록 멀리 떠나지 않았더라면, 온 세상이 그렇게 됐을 것이다.
2007 URKA 167:6.4 팔레스타인에서의 여인들의 지위는 예수의 가르침으로 인하여 많이 향상되었다; 만일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그가 공들여 가르쳤던 것을 그토록 멀리 떠나지 않았더라면, 모든 세상이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2025 167:6.4 팔레스타인에서 여자의 지위는 예수의 가르침 때문에 많이 나아졌다. 그의 추종자들이 예수가 힘들여 가르친 것에서 그다지 멀리 벗어나지 않았던들, 여자의 지위는 온 세상에 두루 그렇게 나아졌을 것이다.
1955 167:6.5 It was also at Jericho, in connection with the discussion of the early religious training of children in habits of divine worship, that Jesus impressed upon his apostles the great value of beauty as an influence leading to the urge to worship, especially with children. The Master by precept and example taught the value of worshiping the Creator in the midst of the natural surroundings of creation. He preferred to commune with the heavenly Father amidst the trees and among the lowly creatures of the natural world. He rejoiced to contemplate the Father through the inspiring spectacle of the starry realms of the Creator Sons.
2000 167:6.5 또한 예리고에서, 예수는 신을 예배하는 버릇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초기의 종교적 훈련의 토론과 연관하여, 예배하고 싶은 충동으로 이끄는 영향으로서,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 아름다움이 귀중하다는 것을 사도들에게 강조했다. 교훈과 예를 통하여, 주는 창조의 자연스러운 배경 한가운데서 창조자를 예배하는 것이 가치 있음을 가르쳤다. 그는 나무들 사이에서, 자연 세계의 비천한 생물 가운데서, 하늘의 아버지와 교통하기를 더 좋아했다. 그는 별이 반짝이는 창조 아들들의 영역의 광경, 영감을 일으키는 광경을 통해서, 아버지를 생각해 보기를 즐거워했다.
2001 CM 167:6.5 신께 경배 드리는 습관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초기의 종교적 훈련 문제를 토론하던 중에, 경배 드리고 싶은 충동으로 이끄는 영향으로서,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 아름다움이 대단히 귀중하다는 것을,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강조한 것도 여리고에서였다. 창조된 자연 환경에서 창조주께 드리는 경배가 가치 있음을, 주님은 훈계와 실제 예를 통해서 가르쳤다. 주님은, 나무들 사이에서, 자연 세계의 하등 피조물 가운데서, 하늘 아버지와 교제하기를 더 좋아했다. 주님은, 창조주 아들들이 만든 별처럼 빛나는 세계들이 연출하는 영감을 일으키는 광경을 통해서 아버지를 성찰하기를 몹시 기뻐했다.
2007 URKA 167:6.5 아이들을 일찍이 신성한 경배의 습관에 종교적으로 훈련하는 것에 대한 토론과 연결하여, 예수가 경배하고 싶은 충동으로 이끄는 하나의 영향으로서,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 아름다움에 대한 커다란 가치를 사도들에게 강조한 곳도, 역시 여리고에서 이었다. 주(主)는 교훈과 모범에 의해, 창조의 자연적 주변 환경 가운데에서 창조자께 경배하는 것의 가치 있음을 가르쳤다. 그는 나무들 사이에서 그리고 자연 세상의 낮은 창조계 가운데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교통하는 것을 더 좋아하였다. 그는 창조자 아들들의 반짝이는 별들의 영역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장관을 두루 통하여 아버지를 깊이 사색하는 기쁨을 향유했다.
2025 167:6.5 또한 예리고에서, 예수는 신을 예배하는 버릇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초기의 종교적 훈련의 토론과 연관하여, 예배하고 싶은 충동으로 이끄는 영향으로서,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 아름다움이 귀중하다는 것을 사도들에게 강조했다. 교훈과 예를 통하여, 주는 창조의 자연스러운 배경 한가운데서 창조자를 예배하는 것이 가치 있음을 가르쳤다. 그는 나무들 사이에서, 자연 세계의 비천한 생물 가운데서, 하늘의 아버지와 교통하기를 더 좋아했다. 그는 별이 반짝이는 창조 아들들의 영역의 광경, 영감을 일으키는 광경을 통해서, 아버지를 생각해 보기를 즐거워했다.
1955 167:6.6 When it is not possible to worship God in the tabernacles of nature, men should do their best to provide houses of beauty, sanctuaries of appealing simplicity and artistic embellishment, so that the highest of human emotions may be aroused in association with the intellectual approach to spiritual communion with God. Truth, beauty, and holiness are powerful and effective aids to true worship. But spirit communion is not promoted by mere massive ornateness and overmuch embellishment with man’s elaborate and ostentatious art. Beauty is most religious when it is most simple and naturelike. How unfortunate that little children should have their first introduction to concepts of public worship in cold and barren rooms so devoid of the beauty appeal and so empty of all suggestion of good cheer and inspiring holiness! The child should be introduced to worship in nature’s outdoors and later accompany his parents to public houses of religious assembly which are at least as materially attractive and artistically beautiful as the home in which he is daily domiciled.
2000 167:6.6 자연의 예배처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때, 하나님과 영적 교통을 가지는 지적 접근법과 관련하여, 인간의 가장 높은 감정이 일어나도록 사람들은 아름다운 집, 마음을 끄는 단순하고 예술적으로 꾸민 성소(聖所)를 마련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진리ㆍ아름다움ㆍ거룩함은 참된 예배를 힘차게 효과 있게 돕는다. 그러나 공들이고 허세부리는, 인간의 예술로 단지 거대하게 치장하고 지나치게 장식한다고 영의 교통을 촉진할 수는 없다. 아름다움은 아주 단순하고 자연스러울 때 가장 종교성을 가진다. 아름다운 매력이 아주 결여되고, 명랑한 기분과 영감을 주는 성스러움을 전혀 연상시키지 않는, 차갑고 메마른 방에서 어린아이들에게 대중 예배를 보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것은 얼마나 딱한 일인가! 아이는 자연이 있는 바깥에서 처음 예배에 들어가고, 나중에는 적어도 날마다 거하는 집만큼 물질적으로 매력 있고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건물, 종교 집회가 있는 공공 건물로 부모를 따라가야 한다.
2001 CM 167:6.6 사람은, 자연을 예배당 삼아서 하나님께 경배드릴 수 없는 경우에는, 아름다운 집, 즉 단순한 형태를 갖추고 예술적으로 꾸며진 예배실을 마련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류하기까지 지적으로 접근함에 동반되어, 가장 고상한 인간 감정이 자극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진리와 아름다움과 거룩함은, 참된 경배를 드리기에 효과적인 큰 도움을 제공한다. 그러나 영 교류는, 단순히 사람의 공들이고 허세부리는 예술로 육중하게 장식하거나 과도하게 꾸민다고 해서 증진되지 않는다. 아름다움은 가장 단순하고 자연스러울 때 가장 종교적이다. 아름다운 매력이 결여되고, 유쾌한 기분과 영감을 주는 거룩함을 조금도 연상시키지 못하는, 냉랭하고 재미없는 방에서 드리는 공중 경배 개념을 어린아이들이 처음 소개받을 수밖에 없음은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어린이는 먼저 바깥의 자연 속에서 경배하기를 시작해야하고, 종교 모임이 있는 공공 건물로 나중에 부모와 함께 가도록 해야 하는데, 그 건물은 그가 매일 살고 있는 집처럼, 적어도 물질적으로 흥미롭고 예술적으로 아름다워야 한다.
2007 URKA 167:6.6 사람은 자연의 임시오두막 안에서 하느님을 경배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에는, 하느님과의 영적 교제에 대한 지능적 접근과 관련하여 인간의 감정이 최고로 일어나도록 그렇게, 단순함이 있으면서도 예술적인 장식으로 꾸민 아름답고, 성스러운 장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진리(眞), 아름다움(美), 그리고 거룩함은 참된 경배를 힘차게 그리고 효력 있게 돕는다. 그러나 영적 교제가 단순한 거창한 치장으로 그리고 사람의 정교하고 허세부리는 예술로 과도하게 장식한 것에 의해서 촉진되지는 않는다. 아름다움(美)은 가장 단순하고 자연스러울 때 가장 종교적이다. 아름다운 모습이 빠져있고, 명랑한 기분과 영감을 주는 성스러움이 도무지 비어있는 차갑고 메마른 방에서 어린아이들이 대중경배에 대한 그들의 첫 번째 개념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아이는 바깥의 자연에서 처음으로 경배에 들어가고, 나중에는 그가 매일 살고 있는 집과 같이 최소한 물질적으로 매혹적이고 예술적으로도 아름다운 건물, 종교적 집회가 열리는 공공 건물로 부모를 따라가야 한다.
2025 167:6.6 자연의 예배처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때, 하나님과 영적 교통을 가지는 지적 접근법과 관련하여, 인간의 가장 높은 감정이 일어나도록 사람들은 아름다운 집, 마음을 끄는 단순하고 예술적으로 꾸민 성소(聖所)를 마련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진실ㆍ아름다움ㆍ거룩함은 참된 예배를 힘차게 효과 있게 돕는다. 그러나 공들이고 허세부리는, 인간의 예술로 단지 거대하게 치장하고 지나치게 장식한다고 영의 교통을 촉진할 수는 없다. 아름다움은 아주 단순하고 자연스러울 때 가장 종교성을 가진다. 아름다운 매력이 아주 결여되고, 명랑한 기분과 영감을 주는 성스러움을 전혀 연상시키지 않는, 차갑고 메마른 방에서 어린이들에게 대중 예배를 보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것은 얼마나 딱한 일인가! 아이는 자연이 있는 바깥에서 처음 예배에 들어가고, 나중에는 적어도 날마다 거하는 집만큼 물질적으로 매력 있고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건물, 종교 집회가 있는 공공 건물로 부모를 따라가야 한다.
7. THE TALK ABOUT ANGELS
7. 천사에 대한 이야기
7. 천사에 관한 대화
7. 천사들에 관한 이야기
7. 천사에 대한 이야기
1955 167:7.1 As they journeyed up the hills from Jericho to Bethany, Nathaniel walked most of the way by the side of Jesus, and their discussion of children in relation to the kingdom of heaven led indirectly to the consideration of the ministry of angels. Nathaniel finally asked the Master this question: “Seeing that the high priest is a Sadducee, and since the Sadducees do not believe in angels, what shall we teach the people regarding the heavenly ministers?” Then, among other things, Jesus said:
2000 167:7.1 그들이 예리고로부터 베다니까지 언덕을 올라가는 길을 가는 동안, 나다니엘은 그 길의 대부분에서 예수 곁에서 걸었고, 하늘나라와 관련하여 아이들에 대하여 토론한 것은 간접으로 천사들의 봉사의 고려로 이어졌다. 마침내 나다니엘은 주께 이렇게 물었다: “대사제가 사두개인임을 아는 까닭에, 그리고 사두개인들이 천사를 믿지 않으므로, 하늘 봉사자들에 관하여 우리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리이까?” 그러자 다른 것 중에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2001 CM 167:7.1 그들이 여리고에서 베다니까지 언덕을 오르는 거의 대부분 시간 동안, 나다니엘이 예수 옆에서 걸어갔고, 하늘 나라와 관련하여 아이들에 대해 토의하다가, 결국 천사의 직무를 검토하게 됐다. 나다니엘이 마침내 주님께 질문했다:“대제사장은 사두개인이고, 사두개인은 천사를 믿지 않으니, 우리는 하늘의 사역자들에 관해 사람들에게 뭐라고 가르쳐야 합니까?” 그러자 예수께서는 다른 것들 가운데 이렇게 말씀했다:
2007 URKA 167:7.1 그들이 여리고에서 베다니로 가면서 언덕을 오르는 동안, 나다니엘은 계속 예수 옆에서 걸어갔으며, 하늘의 왕국과 관련하여 아이들 문제를 토의하다가 결국에는 천사들의 역할에 대하여 이야기하게 되었다. 나다니엘은 마침내 주(主)께 이런 질문을 하였다. “대제사장은 사두개인이며, 사두개인들은 천사들을 믿지 않으니, 하늘에서의 사명활동자들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무어라고 가르칠 수 있습니까?” 그러자 예수는 무엇보다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2025 167:7.1 그들이 예리고에서 베다니까지 언덕을 올라가는 길을 가는 동안, 나다니엘은 그 길의 대부분에서 예수 곁에서 걸었고, 하늘나라와 관련하여 아이들에 대하여 토론한 것은 간접으로 천사들의 봉사의 고려로 이어졌다. 마침내 나다니엘은 주께 이렇게 물었다: “대사제가 사두개인임을 아는 까닭에, 그리고 사두개인들이 천사를 믿지 않으므로, 하늘 봉사자들에 관하여 우리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리이까?” 그러자 다른 것 중에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1955 167:7.2 “The angelic hosts are a separate order of created beings; they are entirely different from the material order of mortal creatures, and they function as a distinct group of universe intelligences. Angels are not of that group of creatures called ‘the Sons of God’ in the Scriptures; neither are they the glorified spirits of mortal men who have gone on to progress through the mansions on high. Angels are a direct creation, and they do not reproduce themselves. The angelic hosts have only a spiritual kinship with the human race. As man progresses in the journey to the Father in Paradise, he does traverse a state of being at one time analogous to the state of the angels, but mortal man never becomes an angel.
2000 167:7.2 “천사 무리는 따로 된 계급의 창조된 존재이라. 저희는 물질 서열의 필사 인간과 전혀 다르며, 뚜렷이 다른 무리의 우주 지성 존재로서 활동하느니라. 천사는 성서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는 생물 집단에 속하지 않으며, 하늘의 저택들을 거쳐서 계속 올라간 필사 인간이 영화롭게 변화된 영도 아니라. 천사들은 직접 지음받은 생물이요 자식을 낳지 않으며, 천사 무리는 인류와 오직 영적 친척 관계가 있느니라. 파라다이스에 계신 아버지께로 여행하며 올라가는 동안에 사람은 한때 천사 상태와 비슷한 존재 상태를 거치지만, 사람은 결코 천사가 되지 않느니라.
2001 CM 167:7.2 “천사 무리는 창조된 존재들 가운데 별개의 계층이며;필사 피조물의 물질 체제와는 한결같이 다르고, 우주 지성체들 가운데 독특한 집단으로서 활동한다. 천사는, 성서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리는 피조물 집단이 아니며;또한 높은 곳에 있는 맨션들을 통해서 이미 진보된 필사적 사람의 영화{靈化}된 영도 아니다. 천사는 직접 창조되고, 스스로 번식하지 못한다. 천사 무리는 인간 종족과 오직 영적인 면에서만 유사성을 가질 뿐이다. 사람은 낙원에 계시는 아버지께로 진보해 가면서, 한때 천사와 비슷한 상태를 거치기는 하지만, 필사적 사람은 결코 천사가 되지 않는다.
2007 URKA 167:7.2 “천사 무리들은 창조된 존재들 중에서 별도의 계층이다; 그들은 필사 창조체들의 물질적인 계층과는 전적으로 다르고, 우주 지능의 독특한 무리로서 기능한다. 천사들은 성서에서 '하느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리는 창조체의 무리가 아니다; 저 높은 곳에 있는 모론시아 세계를 통하여 이미 진보되어진 필사 사람의 영(靈)화된 영들도 아니고, 그들은 스스로 재생산하지도 못한다. 천사 무리들은 인간 종족과 오직 영적인 친족관계를 가질 뿐이다. 사람은 파라다이스에 계신 아버지께로 진보해 가면서, 한 때 천사들과 비슷한 상태를 거쳐 가기는 하지만, 필사 사람은 결코 천사가 되지는 않는다.
2025 167:7.2 “천사 무리는 따로 된 계급의 창조된 존재이라. 저희는 물질 서열의 필사 인간과 전혀 다르며, 뚜렷이 다른 무리의 우주 지성 존재로서 활동하느니라[36][37]. 천사는 성서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는 생물 집단에 속하지 않으며, 하늘의 저택들을 거쳐서 계속 올라간 필사 인간이 영화롭게 변화된 영도 아니라. 천사들은 직접 지음받은 생물이요 자식을 낳지 않으며, 천사 무리는 인류와 오직 영적 친척 관계가 있느니라. 파라다이스에 계신 아버지께로 여행하며 올라가는 동안에 사람은 한때 천사 상태와 비슷한 존재 상태를 거치지만, 사람은 결코 천사가 되지 않느니라.
1955 167:7.3 “The angels never die, as man does. The angels are immortal unless, perchance, they become involved in sin as did some of them with the deceptions of Lucifer. The angels are the spirit servants in heaven, and they are neither all-wise nor all-powerful. But all of the loyal angels are truly pure and holy.
2000 167:7.3 “천사는 사람이 죽는 것처럼 결코 죽지 않으며, 루시퍼의 속임수에 말려든 어떤 천사들처럼 어쩌다가 죄에 말려들지 않으면, 천사는 불멸하느니라. 천사는 하늘에서 종으로 일하는 영이요, 저희는 전적으로 지혜롭지도 전능하지도 않으니라. 그러나 충성스러운 천사들은 모두 참으로 깨끗하고 거룩하니라.
2001 CM 167:7.3 “사람과는 달리, 천사는 죽지 않는다. 천사는, 그들 가운데 일부가 루시퍼의 속임수에 넘어갔던 것처럼 어쩌다가 죄에 말려들지 않는다면 불멸{不滅}한다. 천사는 하늘에서 시중드는 영이며, 온전히-지혜롭지 않고 전능하지도 않다. 그렇지만 충성된 모든 천사는 정말로 순수하고 거룩하다.
2007 URKA 167:7.3 “사람과는 달리, 천사들은 죽지 않는다. 천사들은 그들 중의 일부가 루시퍼의 속임수에 넘어갔던 것처럼 우연히 죄에 가담되지 않는다면 영원히 있을 것이다. 천사들은 천상에서 영적 하인이며, 모든 것에-지혜롭지도 않고, 모든 일에-힘 넘치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충성된 모든 천사들은 정말로 깨끗하고 거룩하다.
2025 167:7.3 “천사는 사람이 죽는 것처럼 결코 죽지 않으며, 루시퍼의 속임수에 말려든 어떤 천사들처럼 어쩌다가 죄에 말려들지 않으면, 천사는 불멸하느니라. 천사는 하늘에서 종으로 일하는 영이요, 저희는 전적으로 지혜롭지도 전능하지도 않으니라. 그러나 충성스러운 천사들은 모두 참으로 깨끗하고 거룩하니라.
1955 167:7.4 “And do you not remember that I said to you once before that, if you had your spiritual eyes anointed, you would then see the heavens opened and behol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It is by the ministry of the angels that one world may be kept in touch with other worlds, for have I not repeatedly told you that I have other sheep not of this fold? And these angels are not the spies of the spirit world who watch upon you and then go forth to tell the Father the thoughts of your heart and to report on the deeds of the flesh. The Father has no need of such service inasmuch as his own spirit lives within you. But these angelic spirits do function to keep one part of the heavenly creation informed concerning the doings of other and remote parts of the universe. And many of the angels, while functioning in the government of the Father and the universes of the Sons, are assigned to the service of the human races. When I taught you that many of these seraphim are ministering spirits, I spoke not in figurative language nor in poetic strains. And all this is true, regardless of your difficulty in comprehending such matters.
2000 167:7.4 “너희의 영적 눈이 기름 부음을 받으면, 너희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것을 보리라고 내가 한 번 전에 이른 것을 기억하지 않느냐? 천사들이 베푸는 봉사로 인하여 한 세계는 다른 세계들과 연결이 유지되나니, 왜냐하면 이 양떼에 속하지 않는 다른 양들이 내게 있다고 내가 너희에게 거듭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이 천사들은 너희를 감시하고 나서, 나가서 네 마음 속의 생각을 아버지께 일러바치고 육체가 행한 일을 보고하는, 영 세계의 첩자(諜者)가 아니라. 아버지는 자신의 영이 너희 안에 사시므로 그러한 수고가 필요 없느니라. 그러나 이 천사 영들은 하늘 창조의 한 부분에게 우주의 다른 먼 구석에서 행하는 일에 관하여 알려주려고 활동하느니라. 아버지의 정부와 아들들의 우주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천사가 인류에게 봉사하는 데 배치되느니라. 이들 가운데 많은 세라핌이 봉사하는 영이라고 너희에게 가르쳤을 때 나는 비유하는 말이나 시(詩) 구절로 말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일을 너희가 알아듣기 어려워도 상관 없이, 이 모두가 참이라.
2001 CM 167:7.4 “그리고 너희가 성별{聖別}된 영적 눈을 갖게 된다면, 하늘들이 열리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전에 너희에게 한 번 말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한 세계가 다른 세계들과 계속 접촉할 수 있는 것은 천사들의 섬김 때문이며, 그러므로 내가 이 무리에 들어있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다고 너희에게 여러 번 말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이 천사들은, 너희를 지켜보면서 너희 마음 속 생각을 아버지께 나아가 고자질하고, 육신의 행위를 보고하는, 영계{靈界}의 첩자가 아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기 때문에, 그런 도움을 받으실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 천사 영들은, 하늘 창조계 가운데 한 부분에게, 우주의 다른 먼 부분들의 행적에 관하여 계속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많은 천사들이, 아버지의 정부{政府}와 아들들의 우주들에서 활동하는 한편, 인간 종족들을 섬기는 데 배정된다. 이 스라빔 가운데 다수가 섬기는 영이라고 너희에게 가르쳤을 때, 나는 상징적인 언어나 시적인 선율로 표현하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납득하기가 너희에게 어렵겠지만, 이것은 모두 사실이다.
2007 URKA 167:7.4 “너희가 만일 신성하게 된 영적 눈을 갖게 된다면, 하늘들이 열린 것을 보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전에 너희에게 한 번 말하였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겠느냐? 어느 세계가 다른 세계들과 접촉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천사들의 역할 때문이며, 그러므로 내가 이 무리에 들어있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다고 너희에게 여러 번 말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이 천사들은 너희를 지켜보면서 너희 가슴속에 있는 생각들을 아버지께 나아가 고자질하고, 육신적인 행위들을 보고하는, 영 세계의 첩자가 아니다. 아버지는 그 자신의 영이 너희들 안에 거하고 있는 한, 그러한 봉사는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 천사 영들은 우주의 다른 먼 곳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창조의 한 부분을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천사들이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관리 체제와 아들들의 우주 안에서 기능하면서, 인간 종족의 봉사에 배정되어 있다. 내가 이들 중의 많은 세라핌천사들이 사명활동 영들이라고 너희에게 가르쳤을 때, 상징적인 언어나 시적인 선율로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는 것에서 겪는 너희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것은 진실이다.
2025 167:7.4 “너희의 영적 눈이 기름 부음을 받으면, 너희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것을 보리라고 내가 한 번 전에 이른 것을 기억하지 않느냐? 천사들이 베푸는 봉사로 인하여 한 세계는 다른 세계들과 연결이 유지되나니, 왜냐하면 이 양떼에 속하지 않는 다른 양들이 내게 있다고 내가 너희에게 거듭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이 천사들은 너희를 감시하고 나서, 나가서 네 마음 속의 생각을 아버지께 일러바치고 육체가 행한 일을 보고하는, 영 세계의 첩자(諜者)가 아니라[38][39]. 아버지는 자신의 영이 너희 안에 사시므로 그러한 수고가 필요 없느니라
[40]. 그러나 이 천사 영들은 하늘 창조의 한 부분에게 우주의 다른 먼 구석에서 행하는 일에 관하여 알려주려고 활동하느니라. 아버지의 정부와 아들들의 우주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천사가 인류에게 봉사하는 데 배치되느니라. 이들 가운데 많은 세라핌이 봉사하는 영이라고 너희에게 가르쳤을 때 나는 비유하는 말이나 시(詩) 구절로 이른 것이 아니라
[41]. 그러한 일을 너희가 알아듣기 어려워도 상관없이, 이 모두가 참이라.
1955 167:7.5 “Many of these angels are engaged in the work of saving men, for have I not told you of the seraphic joy when one soul elects to forsake sin and begin the search for God? I did even tell you of the joy in the presence of the angels of heaven over one sinner who repents, thereby indicating the existence of other and higher orders of celestial beings who are likewise concerned in the spiritual welfare and with the divine progress of mortal man.
2000 167:7.5 “이 천사들 가운데 다수는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 바쁘니, 왜냐하면 한 사람이 죄를 버리고 하나님을 비로소 추구할 때 천사가 기뻐한다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더냐? 뉘우치는 한 죄인을 놓고 하늘의 천사들 앞에서 기쁨이 있다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도 하였고, 이로서 필사 인간의 영적 복지(福祉)와 신성한 진보에 마찬가지로 관심을 가지는, 다른 더 높은 계급의 하늘 존재들이 있음을 가리켰노라.
2001 CM 167:7.5 “이 천사들 가운데 다수가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관여하며, 그렇기 때문에, 한 혼이 죄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하나님을 찾기 시작할 때 스라빔도 기뻐한다고,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회개하는 한 죄인에 대하여 하늘의 천사들 앞에 기쁨이 있다는 것까지 내가 말함으로써, 필사적 사람의 영적 번영과 신성한 진보에 마찬가지로 관심을 갖는, 또 다른 더 높은 계층의 천상{天上}의 존재들이 실존한다는 것을 알려줬다.
2007 URKA 167:7.5 이 천사들 대부분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에 가담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 혼이 죄를 떠나 하느님을 찾기 시작할 때의 세라핌천사의 즐거움에 대하여 너희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회개하는 한 죄인에 대한 기쁨이 천사들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내가 말했으니, 그로써 마찬가지로 영적 행복에 관심을 갖고 그리고 필사 사람의 신성한 진보와 관련된, 더 높은 계층의 천상의 존재들의 실존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1955 167:7.6 “Also are these angels very much concerned with the means whereby man’s spirit is released from the tabernacles of the flesh and his soul escorted to the mansions in heaven. Angels are the sure and heavenly guides of the soul of man during that uncharted and indefinite period of time which intervenes between the death of the flesh and the new life in the spirit abodes.”
2000 167:7.6 “또한 이 천사들은 사람의 영이 육체의 거처로부터 해방되고 그 혼이 하늘에 있는 저택까지 호송되는 그 수단에 상당히 관여하느니라. 천사들은 육체가 죽고 영의 거처에서 새로이 사는 사이에 끼는 기간, 지도에 그려지지 않고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기간에, 사람의 혼을 인도하는 확실한 하늘 안내자이라.”
2001 CM 167:7.6 “또한 이 천사들은, 사람의 영을 육신의 장막으로부터 풀어주고, 그 혼을 하늘에 있는 맨션으로 호송하는 수단과도 매우 많이 관련된다. 천사들은, 육신이 죽을 때부터 영 거주지에서 새 생애를 시작할 때까지 사이에 끼어있는, 미지{未知}의 불명확한 기간에 사람의 혼을 안내하는, 확실한 하늘 안내자다.”
2007 URKA 167:7.6 “또한 이 천사들은 사람의 영이 육신의 장막으로부터 벗어나는 것과 그의 혼을 하늘에 있는 맨션으로 호송하는 수단에도 매우 많이 관련되어 있다. 천사들은 육신의 죽음과 영적인 거처에서의 새로운 삶 사이에 있는 미지의 불확정적 기간 동안 사람의 혼을 안전하게 하늘의 힘으로 인도한다.”
1955 167:7.7 And he would have spoken further with Nathaniel regarding the ministry of angels, but he was interrupted by the approach of Martha, who had been informed that the Master was drawing near to Bethany by friends who had observed him ascending the hills to the east. And she now hastened to greet him.
2000 167:7.7 그는 천사들이 베푸는 봉사에 관하여 나다니엘과 더욱 말씀했을 터이지만 마르다가 가까이 와서 중단되었는데, 그 여자는 동쪽으로 예수가 올라오는 것을 지켜본 친구들한테서 주가 베다니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고 통지받았다. 그 여자는 이제 서둘러 예수에게 인사를 드렸다.
2001 CM 167:7.7 그리고 천사들의 직무에 관해 나다니엘과 더 이야기하려고 했으나, 마르다가 가까이 오는 바람에 멈췄는데, 마르다는 동쪽으로 언덕을 올라오는 그를 봤던 친구들로부터, 주님이 베다니 가까이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마르다는 이때 서둘러 그를 맞이하러 왔다.
2007 URKA 167:7.7 천사들의 사명활동에 관하여 나다니엘과 더 이야기하려고 하였지만, 마르다가 가까이 오는 바람에 멈추셨으며, 그녀는 주(主)가 베다니 가까이로 오시고 있다는 소식을, 동쪽으로 언덕을 오르시는 그를 보았던 친구들로부터 들었다. 그래서 그녀는 속히 서둘러서 그에게 인사하러 온 것이다.
2025 167:7.7 그는 천사들이 베푸는 봉사에 관하여 나다니엘과 더욱 말씀했을 터이지만 마르다가 가까이 와서 중단되었는데, 그 여자는 동쪽으로 예수가 올라오는 것을 지켜본 친구들한테서 주가 베다니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고 통지받았다. 그 여자는 이제 서둘러 예수에게 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