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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LAST DAY AT THE CAMP
제 178 편캠프에서 마지막 날
제178편: 야영지에서 마지막 날
제 178 편: 야영지에서의 마지막 날
캠프의 마지막 날
1955 178:0.1 JESUS planned to spend this Thursday, his last free day on earth as a divine Son incarnated in the flesh, with his apostles and a few loyal and devoted disciples. Soon after the breakfast hour on this beautiful morning, the Master led them to a secluded spot a short distance above their camp and there taught them many new truths. Although Jesus delivered other discourses to the apostles during the early evening hours of the day, this talk of Thursday forenoon was his farewell address to the combined camp group of apostles and chosen disciples, both Jews and gentiles. The twelve were all present save Judas. Peter and several of the apostles remarked about his absence, and some of them thought Jesus had sent him into the city to attend to some matter, probably to arrange the details of their forthcoming celebration of the Passover. Judas did not return to the camp until midafternoon, a short time before Jesus led the twelve into Jerusalem to partake of the Last Supper.
2000 178:0.1 예수는 이 목요일, 육체를 입고 육신화한 신의 아들로서 땅에서 자유로운 마지막 날을 사도들, 그리고 충성하고 헌신적인 몇 제자들과 함께 보내려고 계획했다. 이 아름다운 날 아침에 식사 때가 지난 뒤에 곧, 주는 캠프 위에, 조금 떨어진 곳에 한적한 장소로 그들을 데리고 갔고, 거기서 많은 새 진리를 가르쳤다. 예수가 그날 초저녁에 사도들에게 다른 강연을 했어도, 이 목요일 아침의 말씀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하여, 캠프에 있는 사도들 및 선택된 제자들의 통합 집단에게 주신 작별 연설이었다. 열두 사도는 유다를 제외하고 모두 그 자리에 있었다. 베드로와 몇 사도는 유다가 자리에 없다고 한마디 했고, 더러는 예수가 어떤 문제를 돌보라고, 아마도 다가오는 유월절 축하의 세부를 주선하려고 그를 도시로 보냈다고 생각했다. 유다는 오후 중반까지, 예수가 마지막 만찬을 나누려고 열두 사도를 예루살렘으로 이끌고 가기 조금 전까지, 캠프로 돌아오지 않았다.
2001 CM 178:0.1 육체를 입고 육신화한 신의 아들로서, 예수께서는 이 땅에서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이 목요일을, 사도들 및 충성되고 헌신된 소수의 제자와 함께 보내려고 계획했다. 화창한 이날 아침에 식사시간이 끝나자, 주님은 곧 야영지로부터 약간 위에 외딴 장소로 그들을 데려갔고, 새로운 많은 진리를 그들에게 가르쳤다. 그날 이른 저녁 시간에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다른 강론을 했으나, 목요일 오전에 했던 이 말씀은, 야영지에 머무는 사도들과 선택된 제자들, 그리고 유대인과 이방인이 섞인 무리에게 한 작별 인사말이었다. 열두 사도는 유다를 제외하고 다 참석했다. 베드로와 몇몇 다른 사도는 그가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 가운데 더러는, 아마 다가오는 유월절 경축행사를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어떤 일 때문에 예수께서 그를 성으로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유다는, 예수께서 마지막 만찬을 나누려고 열두 사도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가기 직전인, 오후 중반이 돼서야 야영지로 돌아왔다.
2007 URKA 178:0.1 예수는 육체로 육신화한 신성한 아들로서 이 땅에서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이 목요일을, 사도들과 몇몇 충성되고 헌신된 제자들과 함께 보내려고 계획하였다. 아름다운 이날 아침, 식사시간이 끝나자 주(主)는 곧 야영지에서 약간 위에 있는 계획된 장소로 그들을 데리고 가셨으며, 많은 새로운 진리들을 그들에게 가르치셨다. 예수가 그 날 초저녁 시간에 사도들에게 다른 강연을 하였지만, 목요일 오전에 하였던 이 말씀은 야영지에 머무르는 사도들과 선택된 제자들, 유대인과 이방인이 섞인 그 무리들에게 주신 작별 설교였다. 열 두 사도는 유다를 제외하고 모두 참석하였다. 베드로와 몇몇 다른 사도들은 그가 없는 것을 알았지만, 아마도 다가오는 유월절 경축행사를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어떤 일들 때문에 예수가 그를 그 도시로 보내셨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예수가 최후의 만찬을 나누려고 열 두 사도들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시기 직전인, 오후 중반까지도 유다는 야영지로 돌아오지 않았다.
2025 178:0.1 예수는 이 목요일, 육체를 입고 육신화한 신의 아들로서 땅에서 자유로운 마지막 날을 사도들, 그리고 충성하고 헌신적인 몇 제자들과 함께 보내려고 계획했다. 이 아름다운 날 아침에 식사 때가 지난 뒤에 곧, 주는 캠프 위에, 조금 떨어진 곳에 한적한 장소로 그들을 데리고 갔고, 거기서 많은 새 진리를 가르쳤다. 예수가 그날 초저녁에 사도들에게 다른 강연을 했어도, 이 목요일 아침의 말씀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하여, 캠프에 있는 사도들 및 선택된 제자들의 통합 집단에게 주신 작별 연설이었다. 열두 사도는 유다를 제외하고 모두 그 자리에 있었다. 베드로와 몇 사도는 유다가 자리에 없다고 한마디 했고, 더러는 예수가 어떤 문제를 돌보라고, 아마도 다가오는 유월절 축하의 세부를 주선하려고 그를 도시로 보냈다고 생각했다. 유다는 오후 중반까지, 예수가 마지막 만찬을 나누려고 열두 사도를 예루살렘으로 이끌고 가기 조금 전까지, 캠프로 돌아오지 않았다.
1. DISCOURSE ON SONSHIP AND CITIZENSHIP
1. 아들 신분과 시민 자격에 대한 강연
1. 아들신분과 시민신분에 관한 강론
1. 아들관계와 시민관계에 관한 강연
1. 아들 신분과 시민 자격에 대한 강연
1955 178:1.1 Jesus talked to about fifty of his trusted followers for almost two hours and answered a score of questions regarding the relation of the kingdom of heaven to the kingdoms of this world, concerning the relation of sonship with God to citizenship in earthly governments. This discourse, together with his answers to questions, may be summarized and restated in modern language as follows:
2000 178:1.1 거의 두 시간 동안 예수는 신뢰하는 추종자들 약 50명에게 말씀하였고, 하늘나라와 이 세상의 나라들의 관계에 대하여, 하나님의 아들 신분과 이 세상의 정부에서 얻는 시민 자격의 관계에 관하여, 스무 가지 질문에 대답했다. 질문에 대한 대답과 함께 이 강연은 현대의 말로 다음과 같이 간추리고 다시 표현해도 좋다:
2001 CM 178:1.1 예수께서는 믿을만한 제자 가운데 약 50명에게 거의 두 시간 동안 말씀했고, 하늘 나라와 이 세상 나라들의 관계에 대해, 즉 하나님의 아들신분과 이 세상 정부의 시민신분의 관계에 대해, 여러 질문에 대답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이때 했던 그의 강론을, 현대 언어로 다시 간추려서 말하면 다음과 같다:
2007 URKA 178:1.1 예수는 믿을만한 오십 여명의 제자들에게 거의 두 시간 동안 말씀하였으며, 하늘의 왕국과 이 세상 왕국의 관계, 하느님께 대하여 아들이 되는 것과 이 세상에서 시민이 되는 것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한 많은 질문들에 대답하였다. 이 때 한 강연을 질문들에 대한 그의 답변들과 함께 현대의 언어로 다시 간추려 말한다면 다음과 같다:
2025 178:1.1 거의 두 시간 동안 예수는 신뢰하는 추종자들 약 50명에게 말씀하였고, 하늘나라와 이 세상의 나라들의 관계에 대하여, 하나님의 아들 신분과 이 세상의 정부에서 얻는 시민 자격의 관계에 대하여, 스무 가지 질문에 대답했다. 질문에 대한 대답과 함께 이 강연은 현대의 말로 다음과 같이 간추리고 다시 표현해도 좋다:
1955 178:1.2 The kingdoms of this world, being material, may often find it necessary to employ physical force in the execution of their laws and for the maintenance of order. In the kingdom of heaven true believers will not resort to the employment of physical force. The kingdom of heaven, being a spiritual brotherhood of the spirit-born sons of God, may be promulgated only by the power of the spirit. This distinction of procedure refers to the relations of the kingdom of believers to the kingdoms of secular government and does not nullify the right of social groups of believers to maintain order in their ranks and administer discipline upon unruly and unworthy members.
2000 178:1.2 이 세상의 나라는 물질적이니까, 그 율법을 집행하는 데, 그리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무력을 쓰는 것이 필요함을 때때로 발견할지 모른다. 하늘나라에서 참 신자들은 무력의 사용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 영에게서 태어난 하나님 아들들의 영적 단체이니까, 하늘나라는 오직 영의 힘으로 선포되어도 좋다. 이 과정의 차이는 신자들의 나라와 현세의 정부를 가진 나라들의 관계를 언급하며, 신자들의 사회 집단이 그들의 계층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다루기 힘들고 자격 없는 구성원을 징계하는 권리를 취소하지 않는다.
2001 CM 178:1.2 이 세상 나라들은 물질적이므로, 법을 집행하는 데, 그리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물리적 힘을 사용해야할 필요가 종종 발생할지도 모른다. 하늘 나라에서 참된 신자들은 물리적 힘에 의존하지 않는다. 하늘 나라는, 영으로-태어난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적 형제관계이므로, 오직 영의 권능으로 공표될 수 있다. 이런 절차상 차이는 신자{信者}들의 천국과 현세의 정부를 가진 나라들의 관계에 적용되며, 신자들의 사회 집단이 그들의 계층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권한과, 제멋대로 부당하게 행동하는 회원을 징계하는 권한을 무효화시키지 않는다.
2007 URKA 178:1.2 물질적 속성의 이 세상 왕국들은 법을 집행하는데서 그리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물리적 기세를 수용해야할 필요가 종종 발생한다. 하늘의 왕국에 있는 참된 신자들은 물리적 기세의 도움이 전혀 필요 없게 된다. 하늘의 왕국, 영으로-태어난 하느님의 아들들의 영적 형제신분 존재는 오직 영의 힘에 의해서만 퍼져 나갈 것이다. 이러한 진행에서의 차별성은 신자들의 왕국이 세속 정부의 왕국들에 대해 갖는 관계를 언급하는 것이고, 그것이 신자들의 사회 집단이 그들의 계층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다루기 힘들고 자격 없는 구성원들의 단련을 실시하는 권한을 무효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2025 178:1.2 이 세상의 나라는 물질적이니까, 그 율법을 집행하는 데, 그리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무력을 쓰는 것이 필요함을 때때로 발견할지 모른다. 하늘나라에서 참 신자들은 무력의 사용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 영에게서 태어난 하나님 아들들의 영적 단체이니까, 하늘나라는 오직 영의 힘으로 선포되어도 좋다. 이 과정의 차이는 신자들의 나라와 현세의 정부를 가진 나라들의 관계를 언급하며, 신자들의 사회 집단이 그들의 계층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다루기 힘들고 자격 없는 구성원을 징계하는 권리를 취소하지 않는다.
1955 178:1.3 There is nothing incompatible between sonship in the spiritual kingdom and citizenship in the secular or civil government. It is the believer’s duty to render to Caesar the things which are Caesar’s and to God the things which are God’s. There cannot be any disagreement between these two requirements, the one being material and the other spiritual, unless it should develop that a Caesar presumes to usurp the prerogatives of God and demand that spiritual homage and supreme worship be rendered to him. In such a case you shall worship only God while you seek to enlighten such misguided earthly rulers and in this way lead them also to the recognition of the Father in heaven. You shall not render spiritual worship to earthly rulers; neither should you employ the physical forces of earthly governments, whose rulers may sometime become believers, in the work of furthering the mission of the spiritual kingdom.
2000 178:1.3 영적 하늘나라에서 아들이 되는 것과 현세의 정부나 국가 정부에서 시민이 되는 것 사이에는 아무 모순이 없다. 케자의 것을 케자에게 돌리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신자의 의무이다. 어느 케자가 주제넘게 하나님의 특권을 빼앗고 영적 존경과 최고의 숭배를 그에게 바치라고 요구하는 일이 생기지 않으면, 하나는 물질적이고 다른 하나는 영적이니까, 이 두 가지 조건 사이에 아무런 충돌이 있을 수 없다. 그러한 경우에 너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그런 지상의 통치자들을 깨우치기를 추구하고 이 방법으로 그들이 또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인식하도록 인도하면서 오직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지상의 통치자에게 영적(靈的) 예배를 바치지 말고 땅에 있는 정부의 무력을 이용하지도 말아야 하며, 그러한 통치자들은 언젠가 영적 왕국의 사명을 촉진하는 일을 믿는 사람이 될지 모른다.
2001 CM 178:1.3 영적 천국에서 아들이 되는 것과, 세속 정부 곧 민간{民間} 정부에서 시민이 되는 것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가이사에게 속한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께 속한 것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신자의 의무다. 가이사가 하나님의 특권을 빼앗으려고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적 경의와 최상의 경배를 자기에게 바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면, 하나는 물질적이고 다른 하나는 영적인 이 두 요구 사이에 어떤 논쟁도 있을 수 없다. 그런 경우에 너희는, 잘못된 이 세상 지배자들을 깨우치고 그들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면서, 오직 하나님만 경배해야한다. 너희는 이 세상 지배자를 영적으로 경배해서는 안 되며;또한 너희가 영적 천국의 사명을 확장시키려고 일하는 동안, 세상 정부의 물리적 힘을 사용해서도 안 되며, 그 통치자들도 언젠가 신자로서 동참하게 될지도 모른다.
2007 URKA 178:1.3 영적 왕국에서의 아들관계와 세속 또는 시민 정부에서의 시민(市民)관계는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시저의 것을 시저에게, 하느님의 것을 하느님께 내어놓은 것은 믿는 자들의 의무이다. 만일 시저가 하느님의 특권을 빼앗으려고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적 충성과 최극의 경배를 자기에게 내어놓으라고 요구하지 않는다면, 하나는 물질적이고 다른 하나는 영적인 이 두 가지 요구들 사이에서 어떤 논쟁도 있을 수 없다. 그러한 경우에 너희는 잘못 인도된 세상 통치자들을 깨우치고 그들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인도하면서 오직 하느님만을 경배해야만 할 것이다. 너희는 이 세상 통치자들에게 영적 경배를 해서는 안 된다; 뿐만 아니라 영적 왕국의 임무를 확장시키는 일을 함에서, 언젠가는 그 통치자들이 신자가 될지도 모를 그러한 땅에 있는 정부의 물리적인 무력을 너희가 사용해서도 안 된다.
2025 178:1.3 영적 하늘나라에서 아들이 되는 것과 현세의 정부나 국가 정부에서 시민이 되는 것 사이에는 아무 모순이 없다. 케자의 것을 케자에게 돌리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신자의 의무이다[1]. 어느 케자가 주제넘게 하나님의 특권을 빼앗고 영적 존경과 최고의 숭배를 그에게 바치라고 요구하는 일이 생기지 않으면, 하나는 물질적이고 다른 하나는 영적이니까, 이 두 가지 조건 사이에 아무런 충돌이 있을 수 없다. 그러한 경우에 너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그런 지상의 통치자들을 깨우치기를 추구하고 이 방법으로 그들이 또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인식하도록 인도하면서 오직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지상의 통치자에게 영적(靈的) 예배를 바치지 말고 땅에 있는 정부의 무력을 이용하지도 말아야 하며, 그러한 통치자들은 언젠가 영적 왕국의 사명을 촉진하는 일을 믿는 사람이 될지 모른다.
1955 178:1.4 Sonship in the kingdom, from the standpoint of advancing civilization, should assist you in becoming the ideal citizens of the kingdoms of this world since brotherhood and service are the cornerstones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The love call of the spiritual kingdom should prove to be the effective destroyer of the hate urge of the unbelieving and war-minded citizens of the earthly kingdoms. But these material-minded sons in darkness will never know of your spiritual light of truth unless you draw very near them with that unselfish social service which is the natural outgrowth of the bearing of the fruits of the spirit in the life experience of each individual believer.
2000 178:1.4 진보하는 문명의 관점에서 볼 때, 하늘나라에서 아들 신분은 이 세상의 나라에서 이상적 시민이 되도록 너희를 도와야 하며, 이는 형제 정신과 봉사가 하늘나라 복음의 주춧돌인 까닭이다. 영적 나라에서 애정으로 부르는 것은 땅의 여러 나라에서, 믿지 않고 전쟁에 머리를 쓰는 시민의 미워하는 충동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약이라는 것이 입증될 것이다. 그러나 어둠에 빠져 물질에 머리를 쓰는 이 아들들은 사회에 사심(私心) 없이 봉사를 베풀면서 너희가 그들에게 아주 가까이 가지 않는 한, 결코 너희의 영적 진리의 빛에 대하여 알지 못할 터이고, 그러한 사회 봉사는 개별 신자 각자의 생활 체험에서 영의 열매를 맺는 데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2001 CM 178:1.4 진보하는 문명의 관점에서 볼 때, 천국에서의 아들신분은, 너희를 이 세상 나라의 이상적 시민이 되도록 도와줘야하는데, 이는 형제관계와 봉사가 천국 복음의 모퉁이돌이기 때문이다. 영적{靈的} 천국이 우호적으로 초청하는 것은, 세상 나라들에서 믿지 않고 투쟁에-몰두하는 시민의 미워하는 충동을 효과적으로 분쇄하는 도구임을 입증할 것이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 물질을-탐하는 이 자녀들은, 이기심 없는 사회봉사를 통해서 너희가 그들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면, 너희가 소유한 진리의 영적 빛을 결코 알아보지 못하리니, 그런 사회봉사는, 믿는 자들이 각자 삶의 체험에서 자연스럽게 맺히는 영의 열매다.
2007 URKA 178:1.4 형제신분과 봉사는 왕국 복음의 모퉁이돌이기 때문에, 전진하고 있는 문명의 입장에서 볼 때, 왕국에서의 아들관계는 너희들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이상적인 시민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영적 왕국의 사랑의 부름은 믿지 아니하고 투쟁적인 세상 왕국 시민들의 증오에 가득한 충동에 대하여 효력적인 파괴자라는 것을 반드시 증명할 것이다. 그러나 믿는 자들 각자 삶의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맺히는 열매인 사심-없는 사회봉사를 통하여 너희가 그들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면, 어두움 속에 머물러 있는 물질적 성향의 자녀들은 너희가 소유한 영적 빛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다.
2025 178:1.4 진보하는 문명의 관점에서 볼 때, 하늘나라에서 아들 신분은 이 세상의 나라에서 이상적 시민이 되도록 너희를 도와야 하며, 이는 형제 정신과 봉사가 하늘나라 복음의 주춧돌인 까닭이다. 영적 나라에서 애정이라 부르는 것은 땅의 여러 나라에서, 믿지 않고 전쟁에 머리를 쓰는 시민의 미워하는 충동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약이라는 것이 입증될 것이다. 그러나 어둠에 빠져 물질에 머리를 쓰는 이 아들들은 사회에 사심(私心) 없이 봉사를 베풀면서 너희가 그들에게 아주 가까이 가지 않는 한, 결코 너희의 영적 진실의 빛에 대하여 알지 못할 터이고, 그러한 사회 봉사는 개별 신자 각자의 생활 체험에서 영의 열매를 맺는 데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1955 178:1.5 As mortal and material men, you are indeed citizens of the earthly kingdoms, and you should be good citizens, all the better for having become reborn spirit sons of the heavenly kingdom. As faith-enlightened and spirit-liberated sons of the kingdom of heaven, you face a double responsibility of duty to man and duty to God while you voluntarily assume a third and sacred obligation: service to the brotherhood of God-knowing believers.
2000 178:1.5 물질적 필사 인간으로서 너희는 정말로 땅에 있는 나라의 시민이요, 너희는 좋은 시민, 하늘나라의 다시 태어난 영(靈) 아들이 되었으므로, 더군다나 좋은 시민이 되어야 한다. 믿음으로 깨우치고 영이 해방한 하늘나라 아들로서, 너희는 사람에 대한 의무와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두 가지 책임을 맡으며, 한편 너희는 셋째이자 신성한 의무, 즉 하나님을 아는 신자들의 형제 단체에 봉사하는 일을 자청하여 맡는다.
2001 CM 178:1.5 너희는 물질적인 필사적 사람으로서, 정말로 이 세상 나라의 시민일 뿐만 아니라, 선한 시민이 돼야하며, 무엇보다도 하늘 나라의 영 자녀로서 다시 태어나야한다. 너희는 신앙으로-개화되고 영으로-해방된 하늘나라 자녀로서, 사람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께 대해 지켜야 할 의무의 이중 책임에 직면하는 동시에, 제 3의 신성시되는 채무:즉 하나님을-아는 신자들의 형제단체에 봉사하는 역할을 자발적으로 맡는다.
2007 URKA 178:1.5 너희는 필사자이고 물질적인 사람으로서, 진정 이 세상 왕국의 시민일 뿐만 아니라, 선한 시민이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하늘왕국의 영적 자녀로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 너희는 신앙으로-계몽되고 영으로-해방된 하늘의 왕국의 자녀로서, 사람에 대하여 그리고 하느님께 대하여 지켜야하는 이중적인 책임에 마주하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세 번째의 거룩한 책무; 하느님을-아는 신자들의 형제신분에 대한 봉사의 역할을 자발적으로 맡고 있는 것이다.
1955 178:1.6 You may not worship your temporal rulers, and you should not employ temporal power in the furtherance of the spiritual kingdom; but you should manifest the righteous ministry of loving service to believers and unbelievers alike.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there resides the mighty Spirit of Truth, and presently I will pour out this same spirit upon all flesh. The fruits of the spirit, your sincere and loving service, are the mighty social lever to uplift the races of darkness, and this Spirit of Truth will become your power-multiplying fulcrum.
2000 178:1.6 너희는 현세의 통치자들을 숭배해서는 안 되고, 영적 나라를 진전시키는 일에 세상의 권력을 써서는 안 되지만, 신자와 불신자에게 똑같이 사랑으로 섬기는 올바른 봉사를 베풀어야 한다. 하늘나라 복음 속에는 힘찬 진리의 영이 거하며, 얼마 안 있어 나는 바로 이 영을 모든 육체에 퍼붓겠다. 영의 열매, 너희가 성실하게 사랑으로 베푸는 봉사는 어둠 속에 사는 종족들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사회적 지레요, 이 진리의 영은 너희에게 힘을 몇 배 늘이는 지레 받침이 될 것이다.
2001 CM 178:1.6 너희는 이 세상 통치자들을 경배해서는 안 되며, 영적 천국을 촉진시키려고 현세의 힘을 사용해서도 안 되지만;믿는 자에게나 믿지 않는 자에게 똑같이 사랑으로 봉사하는 올바른 섬김의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천국 복음에는 강력한 진리의 영이 내주하며, 바로 이 영을 내가 곧 모든 육체에 부어줄 것이다. 영의 열매, 즉 진지하게 사랑으로 베푸는 너희의 봉사가, 어둠 속에 있는 종족들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강력한 사회적 지렛대이고, 이 진리의 영은 너희의 능력을-배가시키는 지레 받침이 될 것이다.
2007 URKA 178:1.6 너희는 현세의 통치자들을 경배해서는 안 되며, 영적 왕국의 촉진을 위해 현세적인 힘을 사용해서도 안 되지만; 너희는 믿는 자들에게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 똑같이 사랑하는 봉사로 올바른 사명활동의 자세를 현시하여야 한다. 왕국 복음에는 막강한 진리의 영이 함께 하고 있으며, 바로 이 영을 내가 모든 육체에게 부어줄 것이다. 영의 열매들, 너희의 진지하고도 사랑에 찬 봉사는 어두움 속에 있는 종족들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강력한 사회적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며, 이 진리의 영은 너희의 힘을 배가시키는 지레 받침이 될 것이다.
2025 178:1.6 너희는 현세의 통치자들을 숭배해서는 안 되고, 영적 나라를 진전시키는 일에 세상의 권력을 써서는 안 되지만, 신자와 불신자에게 똑같이 사랑으로 섬기는 올바른 봉사를 베풀어야 한다. 하늘나라 복음 속에는 힘찬 진실의 영이 거하며, 얼마 안 있어 나는 바로 이 영을 모든 육체에 퍼붓겠다. 영의 열매, 너희가 성실하게 사랑으로 베푸는 봉사는 어둠 속에 사는 종족들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사회적 지레요, 이 진실의 영은 너희에게 힘을 몇 배 늘이는 지레 받침이 될 것이다.
1955 178:1.7 Display wisdom and exhibit sagacity in your dealings with unbelieving civil rulers. By discretion show yourselves to be expert in ironing out minor disagreements and in adjusting trifling misunderstandings. In every possible way—in everything short of your spiritual allegiance to the rulers of the universe—seek to live peaceably with all men. Be you always as wise as serpents but as harmless as doves.
2000 178:1.7 너희가 믿지 않는 국가 통치자들을 다룰 때 지혜를 나타내고 슬기로움을 보여라. 신중함으로 사소한 의견 차이를 없애고 하찮은 오해를 조정하는 데 솜씨가 있음을 스스로 보이라.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우주 통치자들에게 너희가 영적으로 헌신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일에―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살려고 힘쓰라. 너희는 언제나 뱀처럼 지혜로워도 비둘기처럼 깨끗하라.
2001 CM 178:1.7 너희는 믿지 않는 집권자들과 대면할 때 지혜를 보이고 총명함을 나타내라. 사소한 논쟁을 신중함으로 억제하고 하찮은 오해를 조정하는 데 노련해지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라.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곧 우주 통치자들에 대한 너희의 영적 충의{忠義}를 제외한 모든 것으로--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살려고 힘쓰도록 하라. 너희는 항상 뱀같이 지혜롭되, 비둘기처럼 해롭지 않아야한다.
2007 URKA 178:1.7 너희는 믿지 아니하는 통치자들을 다룰 때 지혜를 나타내고 총명성을 드러내 보여라. 사려 깊은 분별력으로, 사소한 논쟁들을 억제하고 하찮은 오해들을 푸는 일에 너희 자신이 숙달되어있음을 보여라.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우주의 통치자들에 대한 너희의 영적 충성에서의 부족한 모든 것 안에서─ 모든 사람들과 평화롭게 살려고 애쓰도록 하라. 너희는 항상 뱀처럼 지혜롭되,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한다.
1955 178:1.8 You should be made all the better citizens of the secular government as a result of becoming enlightened sons of the kingdom; so should the rulers of earthly governments become all the better rulers in civil affairs as a result of believing this gospel of the heavenly kingdom. The attitude of unselfish service of man and intelligent worship of God should make all kingdom believers better world citizens, while the attitude of honest citizenship and sincere devotion to one’s temporal duty should help to make such a citizen the more easily reached by the spirit call to sonship in the heavenly kingdom.
2000 178:1.8 하늘나라의 깨우친 아들이 되는 결과로서 너희는 속세의 정부에서 더욱 훌륭한 시민이 되어야 하며, 땅에 있는 정부의 통치자들도 이 하늘나라 복음을 믿는 결과로서 국가 사무에 더욱 훌륭한 통치자가 되어야 한다. 사람에게 사심 없이 봉사하고 하나님을 총명하게 예배하는 태도는 어떤 하늘나라 신자도 더욱 훌륭한 세계 시민으로 만들어야 하며, 한편 정직한 시민의 태도와 현세에 자기 사명에 성실하게 헌신하는 것은 그러한 시민이 하늘나라에서 아들이 되라는 영의 요청이 귀에 더 잘 들리게 만들도록 도움이 되어야 한다.
2001 CM 178:1.8 개화된 천국 자녀가 된 결과로, 너희는 세속 정부에 속한 가장 뛰어난 시민이 돼야하며;정부 통치자들은, 이 땅에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믿게 된 결과로, 국가적 문제에서 가장 훌륭한 통치자가 돼야한다. 사심 없이 사람에게 봉사하고 하나님께 총명하게 경배 드리는 자세는, 어떤 천국 신자든지 훌륭한 세상 시민이 되게 해야 하며, 한편 정직한 시민의 태도와 현세의 의무에 진지하게 헌신하는 것은, 하늘나라에서의 아들신분으로 초대하는 영 소명{召命}이 그런 시민에게 더 잘 들리도록 도움이 돼야한다.
2007 URKA 178:1.8 너희는 왕국의 깨우친 자녀들이 된 결과로, 세속 정부에 속한 가장 뛰어난 시민들이 되어야만 한다; 이 땅에 있는 정부의 통치자들은 하늘왕국의 복음을 믿게 된 결과로, 시민 관련사들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통치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에 대한 사심-없는 봉사의 자세와 하느님께 대한 이성적인 경배는 왕국을 믿는 모든 자들을 훌륭한 세상 시민이 되게 하며, 반면에 정직한 시민으로서의 태도와 현세적 의무에 대한 진지한 헌신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영적 소명에 의해 보다 쉽게 하늘왕국 안에서 아들관계에 이르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2025 178:1.8 하늘나라의 깨우친 아들이 되는 결과로서 너희는 속세의 정부에서 더욱 훌륭한 시민이 되어야 하며, 땅에 있는 정부의 통치자들도 이 하늘나라 복음을 믿는 결과로서 국가 사무에 더욱 훌륭한 통치자가 되어야 한다. 사람에게 사심 없이 봉사하고 하나님을 총명하게 예배하는 태도는 어떤 하늘나라 신자도 더욱 훌륭한 세계 시민으로 만들어야 하며, 한편 정직한 시민의 태도와 현세에 자기 사명에 성실하게 헌신하는 것은 그러한 시민이 하늘나라에서 아들이 되라는 영의 요청이 귀에 더 잘 들리게 만들도록 도움이 되어야 한다.
1955 178:1.9 So long as the rulers of earthly governments seek to exercise the authority of religious dictators, you who believe this gospel can expect only trouble, persecution, and even death. But the very light which you bear to the world, and even the very manner in which you will suffer and die for this gospel of the kingdom, will, in themselves, eventually enlighten the whole world and result in the gradual divorcement of politics and religion. The persistent preaching of this gospel of the kingdom will some day bring to all nations a new and unbelievable liberation, intellectual freedom, and religious liberty.
2000 178:1.9 땅에 있는 정부의 통치자들이 종교적 독재자의 권한을 행사하려고 하는 한, 이 복음을 믿는 너희는 오로지 어려움과 박해, 아니 죽음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너희가 지닌, 세상을 비추는 바로 그 빛, 너희가 이 하늘나라 복음을 위하여 고통받고 죽는 바로 그 자세(姿勢)조차도, 그 자체로서 궁극에 온 세상을 깨우치고, 정치와 종교를 차츰 분리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이 하늘나라 복음을 그침없이 전파하는 것은 언젠가, 새롭고 믿을 수 없이 놀라운 해방, 지적(知的) 자유, 종교적 해방을 모든 나라에 가져올 것이다.
2001 CM 178:1.9 세상 정부 통치자들이 종교 지도자의 권위를 행사하려고 추구하는 한, 이 복음을 믿는 너희에게는 오로지 고난과 박해 그리고 심지어 죽음을 기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전하는 바로 그 빛은 물론, 너희가 이 천국 복음을 위하여 수난당하고 죽기까지 하는 그 태도가, 결국 온 세계를 개화시키고, 정치와 종교가 점차 분리되도록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을 끊임없이 전파하면, 언젠가는 새롭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자유함과 지적 해방과 종교적 자유를 모든 나라가 누리게 될 것이다.
2007 URKA 178:1.9 세상 정부의 통치자들이 종교적 독재자들의 권한을 행사하려고 찾아나서는 한, 이 복음을 믿는 너희들에게는 오직 고난과 박해 그리고 심지어는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전하는 바로 그 빛은 물론이고, 너희가 이 왕국 복음을 위하여 수난을 당하고 죽기까지 하는 그 태도까지도, 결국에는 모든 세계를 깨우치고 정치와 종교가 점차 분리되도록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 왕국 복음을 끊임없이 전하면, 언젠가는 모든 나라들이 놀랄만한 새로운 해방과 지적인 자유와 종교적인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25 178:1.9 땅에 있는 정부의 통치자들이 종교적 독재자의 권한을 행사하려고 하는 한, 이 복음을 믿는 너희는 오로지 어려움과 박해, 아니 죽음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너희가 지닌, 세상을 비추는 바로 그 빛, 너희가 이 하늘나라 복음을 위하여 고통받고 죽는 바로 그 자세(姿勢)조차도, 그 자체로서 궁극에 온 세상을 깨우치고, 정치와 종교를 차츰 분리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이 하늘나라 복음을 그침없이 전파하는 것은 언젠가, 새롭고 믿을 수 없이 놀라운 해방, 지적(知的) 자유, 종교적 해방을 모든 나라에 가져올 것이다.
1955 178:1.10 Under the soon-coming persecutions by those who hate this gospel of joy and liberty, you will thrive and the kingdom will prosper. But you will stand in grave danger in subsequent times when most men will speak well of kingdom believers and many in high places nominally accept the gospel of the heavenly kingdom. Learn to be faithful to the kingdom even in times of peace and prosperity. Tempt not the angels of your supervision to lead you in troublous ways as a loving discipline designed to save your ease-drifting souls.
2000 178:1.10 이 기쁨과 해방의 복음을 미워하는 사람들의 박해, 얼마 안 있어 다가오는 박해 밑에서 너희는 번성하고 하늘나라는 번영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늘나라 신자들을 좋게 이야기하고, 높은 자리에 있는 많은 사람이 이름으로만 하늘나라 복음을 받아들이는 후세에 너희는 심각한 위험에 빠질 것이다. 평화와 번영이 있는 시절에도 하늘나라에 충성하기를 배우라. 안일(安逸)에 빠져 떠도는 너희 혼을 구하려고 고안된, 사랑으로 징계하는 거친 길로 너희를 인도하도록 너희를 감시하는 천사들을 유혹하지 말라.
2001 CM 178:1.10 이 기쁨과 자유의 복음을 미워하는 자들로 인해 곧-다가올 박해 속에서도, 너희는 강성해지고 천국은 확장될 것이다. 그러나 천국을 믿는 자들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이 호의적으로 말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많은 사람이 하늘나라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면, 너희는 곧 중대한 위험에 처할 것이다. 평화와 번영이 있는 시절에도 천국에 충실하기를 배워라. 안일함에-젖은 너희 혼을 구원하려고 고안된, 사랑으로 징계하는 거친 길로 너희를 인도하도록, 너희를 감독하는 천사들을 유도하지 말라.
2007 URKA 178:1.10 이 기쁨과 해방의 복음을 미워하는 자들에 의해 곧 다가올 박해 속에서도 너희는 강성해질 것이며 왕국은 번영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왕국을 믿는 사람들에 대하여 호의적으로 말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늘왕국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나면, 너희는 곧 중대한 위험에 처할 것이다. 평화와 번영의 시기일지라도 왕국에 신실하도록 노력하라. 사랑 넘치는 단련이 안일주의에 젖어있는 너희 혼을 구원하기 위해 계획되어 있으니, 너희를 감독하는 천사들이 너희를 거친 길로 인도하도록 유도하지 말라.
2025 178:1.10 이 기쁨과 해방의 복음을 미워하는 사람들의 박해, 얼마 안 있어 다가오는 박해 밑에서 너희는 번성하고 하늘나라는 번영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늘나라 신자들을 좋게 이야기하고, 높은 자리에 있는 많은 사람이 이름으로만 하늘나라 복음을 받아들이는 후세에 너희는 심각한 위험에 빠질 것이다. 평화와 번영이 있는 시절에도 하늘나라에 충성하기를 배우라. 안일(安逸)에 빠져 떠도는 너희 혼을 구하려고 고안된, 사랑으로 징계하는 거친 길로 너희를 이끌도록 너희를 감시하는 천사들을 유혹하지 말라.
1955 178:1.11 Remember that you are commissioned to preach this gospel of the kingdom—the supreme desire to do the Father’s will coupled with the supreme joy of the faith realization of sonship with God—and you must not allow anything to divert your devotion to this one duty. Let all mankind benefit from the overflow of your loving spiritual ministry, enlightening intellectual communion, and uplifting social service; but none of these humanitarian labors, nor all of them, should be permitted to take the place of proclaiming the gospel. These mighty ministrations are the social by-products of the still more mighty and sublime ministrations and transformations wrought in the heart of the kingdom believer by the living Spirit of Truth and by the personal realization that the faith of a spirit-born man confers the assurance of living fellowship with the eternal God.
2000 178:1.11 이 하늘나라 복음―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음으로 깨닫는 최상의 기쁨과 함께,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최고의 소망―을 전파하라고 너희가 위임받았음을 기억하라. 어떤 일이 있어도 이 한 가지 의무를 향한 너희의 헌신을 다른 데로 돌리도록 버려두면 안 된다. 사랑이 가득한 너희의 영적 봉사, 깨우침을 주는 지적 친교, 사람을 고결하게 하는 사회 봉사가 넘쳐 흘러, 온 인류가 이익을 얻게 하라. 그러나 이 인도적 수고 중에 아무것도, 어떤 그러한 수고도, 복음 선포(宣布)를 대신하도록 버려두면 안 된다. 이러한 힘찬 직무는 살아 있는 진리의 영으로 인하여, 그리고 영에게서 태어난 사람의 믿음이 영원한 하나님과 생생하게 친교함을 보장하는 것을 몸소 깨달음으로, 하늘나라 신자의 가슴 속에서 일어나는 더욱 힘차고 숭고한 봉사와 변화가 일으키는 사회적 결과이다.
2001 CM 178:1.11 너희는 이 천국 복음--곧 하나님의 아들신분을 신앙으로 실현하는 최고 기쁨과 결부된, 아버지 뜻을 행하고자 하는 가장 높은 소망--을 전파하도록 위임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하고, 이 한 가지 의무에 대한 너희의 헌신을 딴 곳으로 돌리려는 어떤 유혹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사랑이 풍성한 너희의 영적 보살핌, 깨우쳐주는 지적 교통, 그리고 향상시키는 사회 봉사에서 모든 사람이 유익을 얻도록 하되;이런 인도주의적인 어떤 노력, 또는 그 전부를 위한 일일지라도, 그것들로 복음 전파를 대신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 이런 위대한 봉사는, 더 강력하고 탁월한 보살핌과 변화됨에서 나오는 사회적 부산물인데, 이 보살핌과 변화됨은, 살아있는 진리의 영으로 인해, 그리고 영원하신 하나님과 생생하게 교제하고 있음을 영으로-태어난 사람의 신앙이 확인시켜주는 개인적 깨달음으로 인해, 천국을 믿는 자의 마음 속에서 일어난다.
2007 URKA 178:1.11 너희는 이 왕국 복음─하느님과의 아들관계의 신앙을 실현화하는 최극의 기쁨과 함께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최극의 욕망─을 전파하도록 위임을 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이 한 가지 의무에 대한 너희의 헌신을 방향전환 하는 어떤 유혹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너희의 풍성한 사랑스런 영적 사명활동과 깨우쳐 주는 지적인 교제 그리고 향상시켜 주는 사회봉사로부터 이익을 얻도록 하되; 그러나 이러한 인도주의적인 어떤 노력, 혹은 그것들 전체를 위한 일일지라도 그것들로 복음 전파를 대신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 이들 막강한 사명활동은, 살아있는 진리의 영으로서, 그리고 영으로-태어난 사람의 신앙이 영원한 하느님과의 살아있는 동료관계에서의 확신을 부여하는 그러한 개인적 실현으로 인하여, 왕국을 믿는 사람의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여전히 더욱 막강하고 숭고한 사명활동과 변환의 사회적 부산물이다.
2025 178:1.11 이 하늘나라 복음 ―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음으로 깨닫는 최상의 기쁨과 함께,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최고의 소망 ― 을 전파하라고 너희가 위임받았음을 기억하라. 어떤 일이 있어도 이 한 가지 의무를 향한 너희의 헌신을 다른 데로 돌리도록 버려 두면 안 된다. 사랑이 가득한 너희의 영적 봉사, 깨우침을 주는 지적 친교, 사람을 고결하게 하는 사회 봉사가 넘쳐 흘러, 온 인류가 이익을 얻게 하라. 그러나 이 인도적 수고 중에 아무것도, 어떤 그러한 수고도, 복음 선포(宣布)를 대신하도록 버려 두면 안 된다. 이러한 힘찬 직무는 살아 있는 진실의 영으로, 그리고 영에게서 태어난 사람의 믿음이 영원한 하나님과 생생하게 친교함을 보장하는 것을 몸소 깨달음으로, 하늘나라 신자의 가슴 속에서 일어나는 더욱 힘차고 숭고한 봉사와 변화가 일으키는 사회적 부산물이다.
1955 178:1.12 You must not seek to promulgate truth nor to establish righteousness by the power of civil governments or by the enaction of secular laws. You may always labor to persuade men’s minds, but you must never dare to compel them. You must not forget the great law of human fairness which I have taught you in positive form: Whatsoever you would that men should do to you, do even so to them.
2000 178:1.12 너희는 국가 정부의 힘으로, 또는 속세의 법률을 제정함으로, 진리의 선포나 정의(正義)의 실현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언제나 사람들의 생각을 설득하려고 수고해도 좋지만, 결코 감히 그들을 강제해서는 안 된다. 내가 긍정 형태로서 너희에게 가르친, 인간을 공평하게 대하는 대법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이 너에게 해야 한다고 바라는 일은 무엇이나 바로 그대로 그들에게 하여라.
2001 CM 178:1.12 너희는 민간 정부의 힘으로 또는 세속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진리를 전파하려하거나 정의를 확립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사람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하여 노력할 수 있으나, 그들을 강요해서는 결코 안 된다. 내가 너희에게 긍정적 형태로 가르쳐준 인간 평등이라는 대계명{大誡命}, 즉:다른 사람들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바로 그대로 너희도 그들에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2007 URKA 178:1.12 너희는 민간 정부의 힘에 의해서 또는 세속적인 법을 제정함으로써 진리를 전파하거나 정의(正義)를 확립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사람들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하여 노력할 수는 있으나, 결코 그들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내가 너희에게 긍정적인 형태로 가르쳐준 인간 평등의 대(大)계명 즉: 다른 사람들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도 그들에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1955 178:1.13 When a kingdom believer is called upon to serve the civil government, let him render such service as a temporal citizen of such a government, albeit such a believer should display in his civil service all of the ordinary traits of citizenship as these have been enhanced by the spiritual enlightenment of the ennobling association of the mind of mortal man with the indwelling spirit of the eternal God. If the unbeliever can qualify as a superior civil servant, you should seriously question whether the roots of truth in your heart have not died from the lack of the living waters of combined spiritual communion and social service. The consciousness of sonship with God should quicken the entire life service of every man, woman, and child who has become the possessor of such a mighty stimulus to all the inherent powers of a human personality.
2000 178:1.13 하늘나라를 믿는 자가 국가 정부에서 일하라고 요청받을 때, 그러한 정부에서 현세의 시민으로서 그렇게 봉사하여라. 하지만 그러한 신자는 국가에 봉사하면서, 필사 인간의 지성을 고귀하게 만드는 영원한 하나님의 깃드는 영이 함께 일하여 얻는 영적 깨우침으로 인하여 향상된 모습, 시민의 모든 그러한 보통 모습을 다 나타내야 한다. 불신자가 우수한 공무원으로서 자격을 갖출 수 있다면, 영적 교통과 사회 봉사, 이 두 가지 생명의 물이 모자라서 네 마음 속에 진리의 뿌리가 죽지 않았는가 너희는 심각하게 물어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식은, 인격에 본래부터 있는 모든 능력을 북돋는 그러한 힘찬 자극제를 소유하게 된 모든 어른과 아이가 일생 동안 봉사할 때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2001 CM 178:1.13 천국을 믿는 자가 민간 정부에서 일하도록 요청 받을 때, 그런 정부에 소속된 현세의 시민으로서 이런 봉사를 하도록 용납하되, 그렇더라도 그 신자는 나라에 봉사하면서, 필사적 사람의 정신을 기품 있도록 만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내주하는 영이 연합하여 얻는 영적 개화로 인하여 증진된, 시민신분의 그런 모든 평범한 특징을 전부 드러내야한다. 믿지 않는 자가 높은 지위의 시민정부 공무원이 될 자격을 갖출 수 있다면, 영적 교류와 사회 봉사, 이 두 가지의 생명의 물이 부족하여, 너희 마음 속에서 진리의 뿌리가 죽게 되는 것은 아닌지, 너희는 심각하게 검토해야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신분임을 의식하는 것은, 인간 인격에 타고난 모든 능력을 북돋우는 그런 힘찬 충동을 소유하게 된 모든 어른과 아이가 일생 동안 봉사할 때 활기를 불어넣어야한다.
2007 URKA 178:1.13 왕국을 믿는 사람이 민간 정부에서 일하도록 요청을 받게 되면, 그가 그러한 정부에 속한 현세의 시민으로서 그러한 봉사를 하도록 용납하라, 그렇지만 그의 시민 봉사에서 모든 평범한 시민관계의 특색들이 필사 사람의 마음과 영원한 하느님의 내주하는 영의 고귀한 관계적-연합의 영적 깨우침으로 인하여 증진되었음을 드러내어야만 한다. 만일 믿지 아니하는 자가 우월한 시민의 공복으로서 자격을 갖출 수 있다면, 너희는 혹시라도 너희 가슴 속에 있는 진리의 뿌리가, 영적 교제와 사회적 봉사의 병합이라는 생명의 물이 부족하여 죽어있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물어보아야만 한다. 하느님의 아들관계라는 의식은, 그처럼 인간 개인성의 모든 선천적인 힘에 대한 막강한 자극의 소유자가 된,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어린아이의 일생 봉사 전체를 힘차게 고무시켜야한 한다.
2025 178:1.13 하늘나라를 믿는 자가 국가 정부에서 일하라고 요청받을 때, 그러한 정부에서 현세의 시민으로서 그렇게 봉사하여라. 하지만 그러한 신자는 국가에 봉사하면서, 필사 인간의 지성을 고귀하게 만드는 영원한 하나님의 깃드는 영이 함께 일하여 얻는 영적 깨우침으로 인하여 향상된 모습, 시민의 모든 그러한 보통 모습을 다 나타내야 한다. 불신자가 우수한 공무원으로서 자격을 갖출 수 있다면, 영적 교통과 사회 봉사, 이 두 가지 생명의 물이 모자라서 네 마음 속에 진실의 뿌리가 죽지 않았는가 너희는 심각하게 물어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식은, 인격에 본래부터 있는 모든 능력을 북돋는 그러한 힘찬 자극제를 소유하게 된 모든 어른과 아이가 일생 동안 봉사할 때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1955 178:1.14 You are not to be passive mystics or colorless ascetics; you should not become dreamers and drifters, supinely trusting in a fictitious Providence to provide even the necessities of life. You are indeed to be gentle in your dealings with erring mortals, patient in your intercourse with ignorant men, and forbearing under provocation; but you are also to be valiant in defense of righteousness, mighty in the promulgation of truth, and aggressive in the preaching of this gospel of the kingdom, even to the ends of the earth.
2000 178:1.14 너희는 수동적 신비주의자나 핏기 없는 금욕주의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허구의 섭리가 생활 필수품마저 마련해 주기를 반듯이 누워서 기대하는 몽상가와 떠돌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잘못하는 필사자와 거래할 때 정말로 부드럽고, 무지한 사람과 교제할 때 참을성을 보이고, 도발이 있을 때 삼가야 한다. 그러나 너희는 또한 올바른 것을 용감히 방어하고 힘차게 진리를 선포해야 하며, 땅 끝까지라도 이 하늘나라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도해야 한다.
2001 CM 178:1.14 너희는, 피동적 신비주의자나 생기 없는 금욕주의자가 되지 않아야하며;생활필수품을 공급하는 일에서조차 허구적인 섭리를 나태하게 의지하는, 공상가나 떠돌이가 돼서도 안 된다. 너희는, 잘못된 필사자를 대할 때 정말로 너그러워야하고, 무지한 사람과 교제할 때 인내심이 있어야하고, 화가 나더라도 참아야하지만;정의를 지킬 때에는 용맹스러워야하고, 진리를 선포할 때에는 강해야하고, 땅 끝까지 이르도록 이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2007 URKA 178:1.14 너희는 피동적인 신비주의자나 생기 없는 금욕주의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너희는 심지어 생활 필수품마저 마련해 주리라는 허구적인 섭리를 무기력하게 신뢰하는, 공상가와 유랑자가 되어서도 안 된다. 너희는 실수를 범하는 필사자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너그러워야 하고, 무지한 사람들과의 교제에서 인내심이 있어야 하며, 화가 날 때 참아야 하지만; 그러나 정의(正義)를 지키는데 있어서는 용맹스러워야 하고, 진리를 선포하는 일에 강해야 하며, 땅 끝까지 이르도록 복음을 전도하는 일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1955 178:1.15 This gospel of the kingdom is a living truth. I have told you it is like the leaven in the dough, like the grain of mustard seed; and now I declare that it is like the seed of the living being, which,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hile it remains the same living seed, unfailingly unfolds itself in new manifestations and grows acceptably in channels of new adaptation to the peculiar needs and conditions of each successive generation. The revelation I have made to you is a living revelation, and I desire that it shall bear appropriate fruits in each individual and in each generation in accordance with the laws of spiritual growth, increase, and adaptative development.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his gospel must show increasing vitality and exhibit greater depth of spiritual power. It must not be permitted to become merely a sacred memory, a mere tradition about me and the times in which we now live.
2000 178:1.15 이 하늘나라 복음은 살아 있는 진리이다. 그 복음은 반죽에 있는 누룩과 같고, 겨자의 씨앗과 같다고 너희에게 일러 왔으며, 이제 내가 선언하건대, 그 복음은 생물의 씨앗과 같으니, 대대로, 바로 그 살아 있는 씨앗으로 남아 있으면서, 새로운 표현으로 어김없이 자신을 펼치고, 뒤잇는 각 세대의 특이한 필요와 조건에 새롭게 적응하는 경로에서 쓸 만하게 자란다. 내가 너희에게 준 계시는 살아 있는 계시요, 그 계시(啓示)가 각 사람 안에, 각 세대에, 영적으로 성장하고 증가하고 적응하여 발전하는 법칙에 따라서, 적당한 열매를 맺기를 나는 바란다. 대대로 이 복음은 늘어나는 활력을 보이고, 더욱 깊은 영적 권능을 드러내야 한다. 그 복음을 기껏해야 신성한 기억, 나에 대하여, 그리고 우리가 지금 사는 시절에 대하여, 단순한 전통이 되도록 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2001 CM 178:1.15 이 천국 복음은 살아있는 진리다. 내가 너희에게 말했듯이, 이 복음은 반죽 속에 들어있는 누룩 같고, 겨자 씨 낟알 같으며;이제 내가 단언하는데, 이 복음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의 씨와 같아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동안에 똑같은 살아있는 씨앗으로 남아있고, 계속되는 각 세대마다 독특한 조건과 환경에 새롭게 적응하는 경로에서, 어김없이 새롭게 형태화되고 훌륭하게 자라간다. 내가 너희에게 제시해온 계시는 살아있는 계시이며, 영적으로 성장하고 증대되고 순응 발전하는 법칙에 따라서, 각 세대마다 그리고 각 개체마다 합당한 열매를 맺기 바란다.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면서, 이 복음은 틀림없이 향상된 생명력을 보일 것이고, 더 깊은 영적 권능을 나타낼 것이다. 그것이 단지, 신성시되는 추억, 즉 단지 나에 대한 그리고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대한 전승이 되게 해서는 결코 안 된다.
2007 URKA 178:1.15 이 왕국 복음은 살아있는 진리이다. 그것은 반죽 속에 들어있는 누룩과 같고, 겨자 씨 낱알과 같음을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왔다; 이제 내가 선언하겠는데, 그것은 마치 살아있는 존재의 씨앗과 같으며, 대대로 똑같은 살아있는 씨앗으로 남아있으면서, 뒤이어지는 각 세대마다 독특한 요구와 조건에 대한 새로운 적응에서의 경로 안에서 새로운 현시활동과 수용될 수 있는 성장으로 어김없이 스스로를 펼치는 씨앗이다. 내가 너희에게 보여 왔던 계시는 살아있는 계시이며, 나는 그것이 영적 성장, 증가 그리고 적응하는 발전의 법칙에 따라 각각의 세대와 각각의 개별존재마다 합당한 열매를 맺게 되기를 갈망한다. 이 복음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면서 반드시 증가하는 활력을 보여야만 할 것이며, 더욱 깊은 영적 힘을 들어내 보여야만 한다. 복음이 단순하게 거룩한 기억, 나에 대한 그리고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대한 단순한 전통이 되도록 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2025 178:1.15 이 하늘나라 복음은 살아 있는 진실이다. 그 복음은 반죽에 있는 누룩과 같고, 겨자의 씨앗과 같다고 너희에게 일러 왔으며, 이제 내가 선언하건대, 그 복음은 생물의 씨앗과 같으니, 대대로, 바로 그 살아 있는 씨앗으로 남아 있으면서, 새로운 표현으로 어김없이 자신을 펼치고, 뒤잇는 각 세대의 특이한 필요와 조건에 새롭게 적응하는 경로에서 쓸 만하게 자란다[6][7]. 내가 너희에게 준 계시는 살아 있는 계시요, 그 계시(啓示)가 각 사람 안에, 각 세대에, 영적으로 성장하고 증가하고 적응하여 발전하는 법칙에 따라서, 적당한 열매를 맺기를 나는 바란다. 대대로 이 복음은 늘어나는 활력을 보이고, 더욱 깊은 영적 권능을 드러내야 한다. 그 복음을 기껏해야 신성한 기억, 나에 대하여, 그리고 우리가 지금 사는 시절에 대하여, 단순한 전통이 되도록 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1955 178:1.16 And forget not: We have made no direct attack upon the persons or upon the authority of those who sit in Moses’ seat; we only offered them the new light, which they have so vigorously rejected. We have assailed them only by the denunciation of their spiritual disloyalty to the very truths which they profess to teach and safeguard. We clashed with these established leaders and recognized rulers only when they threw themselves directly in the way of the preaching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to the sons of men. And even now, it is not we who assail them, but they who seek our destruction. Do not forget that you are commissioned to go forth preaching only the good news. You are not to attack the old ways; you are skillfully to put the leaven of new truth in the midst of the old beliefs. Let the Spirit of Truth do his own work. Let controversy come only when they who despise the truth force it upon you. But when the willful unbeliever attacks you, do not hesitate to stand in vigorous defense of the truth which has saved and sanctified you.
2000 178:1.16 그리고 잊지 말라: 우리는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는 자들의 인격이나 권한을 전혀 직접 공격하지 않았다. 우리는 다만 그들에게 새 빛을 내밀었고, 그들은 아주 힘차게 물리쳤다. 우리는 오직 그들이 가르치고 보호한다고 공언(公言)하는 바로 그 진리에 그들이 영적으로 충실하지 않는다는 비난으로 그들을 공격했다. 우리는 이 자리잡은 지도자와 인정받는 권력자들이 하늘나라 복음을 사람의 아들들에게 전파하는 것을 저희가 직접 발 벗고 나서 방해할 때에야 그들과 충돌했다. 지금도 우리가 그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를 죽이려 한다. 너희는 오로지 좋은 소식을 전하러 떠나라고 임명되었음을 잊지 말라. 너희는 예전의 방식을 공격하지 말고, 너희는 옛 관념 한가운데에 새 진리의 누룩을 솜씨 있게 심어야 한다. 진리의 영이 자신의 일을 하게 하라. 진리를 가벼이 여기는 자가 너희에게 강제할 때에만 논쟁하라. 그러나 외고집인 불신자가 너희를 공격할 때, 너희를 구원하고 거룩하게 만든 진리를 서슴지 말고 힘차게 방어하라.
2001 CM 178:1.16 그리고 잊지 말라:우리는 모세의 자리에 앉은 그들의 권위를 직접 공격하지 않았다는 것과;그들이 그토록 강력하게 거부한바 있는 새 빛을 그들에게 제안했을 뿐이다. 우리는, 오직 그들이 가르치고 보호한다고 고백하는 바로 그 진리에 대해 그들이 영적으로 충실하지 못한 것을 경고함으로써만 그들을 비난했다. 우리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기존의 지도자들과 공인된 지배자들이 직접 방해할 때에만 그들과 충돌했다. 그리고 지금도, 그들을 비난하는 자는 우리가 아닌데, 그들은 우리를 제거하고자 한다. 너희는 오직 기쁜 소식 전파하는 일만 위임받았음을 명심해라. 옛 방식을 공격해서는 안 되며;새 진리의 누룩을 전통적 믿음 한 가운데에 슬기롭게 뿌려야한다. 진리의 영이 일하도록 용납하라. 진리를 경멸하는 자들이 너희에게 강요할 때에만 논쟁해라. 그러나 고집 센 불신자가 너희를 공격할 때에는, 너희를 구원하고 성화{聖化}시킨 그 진리를 강력하게 수호하기에 주저해서는 안 된다.
2007 URKA 178:1.16 그리고 너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는 모세의 자리에 앉아있는 그들의 권위에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들이 그토록 강력하게 거부한바 있는 새로운 빛을 그들에게 제안하였을 뿐이다. 우리는 오직 그들이 가르치고 보호한다고 고백하는 바로 그 진리에 대하여 그들이 영적으로 불충실함을 경고함으로써 그들을 비난하였을 뿐이다. 우리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왕국 복음을 전하는 일에, 확립된 영도자들과 인지된 통치자들이 직접적으로 방해할 때에만 그들과 충돌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우리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으나, 그들은 우리를 죽이고자 한다. 너희가 오직 복음을 전하는 임무만을 받았음을 명심해라. 너희는 옛 방법들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진리의 누룩을 옛 믿음의 한 가운데에 솜씨있게 뿌려야 한다. 진리의 영이 스스로의 일을 하도록 용납하라. 진리를 경멸하는 자들이 너희를 몰아세울 때에만 논쟁을 하도록 하여라. 그러나 고집불통의 불신자가 너희를 공격할 때에, 너희를 구원하고 너희를 거룩하게 만든 진리를 힘차게 지키며 굳건히 서는 일에 주저해서는 안 된다.
2025 178:1.16 그리고 잊지 말라: 우리는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는 자들의 인격이나 권한을 전혀 직접 공격하지 않았다. 우리는 다만 그들에게 새 빛을 내밀었고, 그들은 아주 힘차게 물리쳤다. 우리는 오직 그들이 가르치고 보호한다고 공언(公言)하는 바로 그 진실에 그들이 영적으로 충실하지 않는다는 비난으로 그들을 공격했다. 우리는 이 자리잡은 지도자와 인정받는 권력자들이 하늘나라 복음을 사람의 아들들에게 전파하는 것을 저희가 직접 발 벗고 나서 방해할 때에야 그들과 충돌했다. 지금도 우리가 그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를 죽이려 한다. 너희는 오로지 좋은 소식을 전하러 떠나라고 임명되었음을 잊지 말라. 너희는 예전의 방식을 공격하지 말고, 너희는 옛 관념 한가운데에 새 진실의 누룩을 솜씨 있게 심어야 한다. 진실의 영이 자신의 일을 하게 하라. 진실을 가벼이 여기는 자가 너희에게 강제할 때에만 논쟁하라. 그러나 외고집인 불신자가 너희를 공격할 때, 너희를 구원하고 거룩하게 만든 진실을 서슴지 말고 힘차게 방어하라.
1955 178:1.17 Throughout the vicissitudes of life, remember always to love one another. Do not strive with men, even with unbelievers. Show mercy even to those who despitefully abuse you. Show yourselves to be loyal citizens, upright artisans, praiseworthy neighbors, devoted kinsmen, understanding parents, and sincere believers in the brotherhood of the Father’s kingdom. And my spirit shall be upon you, now and even to the end of the world.
2000 178:1.17 인생의 파란을 통하여 계속, 언제나 서로 사랑하기를 기억하라. 사람들과, 아니 불신자와도 다투지 말라. 심술궂게 너희를 악용하는 자에게도 자비를 보이라. 아버지 나라의 형제 단체에서 바로 너희가 충실한 시민이요, 마음 곧은 예술가, 칭찬할 만한 이웃, 헌신하는 친척, 이해하는 부모, 성실한 신자임을 보이라. 그리고 내 영이 이제, 세상 끝까지도 너희에게 다가오리라.
2001 CM 178:1.17 변화무쌍한 생애를 사는 동안 내내, 서로 사랑해야함을 항상 기억하라. 사람들과 다투지 말고, 심지어 불신자와도 다투지 말라. 악의에 가득차서 너희를 학대하는 자에게도 자비를 보여라. 아버지의 나라에 속한 형제단체에서, 바로 너희가 충성스런 시민, 정직한 숙련공, 칭찬할 만한 이웃, 헌신적인 동포, 이해심 많은 부모, 그리고 진지한 신자임을 나타내라. 또한 나의 영이 지금은 물론 세상 마지막 날까지도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
2007 URKA 178:1.17 변화무쌍한 일생을 사는 동안, 서로 사랑하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 사람들, 심지어는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도 분투하지 말라. 악의에 가득 차서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에게도 자비를 보여라. 아버지의 왕국에 있는 형제신분 안에서, 너희 자신이 충성스러운 시민, 올바른 장인, 칭찬할 만한 이웃, 헌신적인 동포, 납득하는 부모, 그리고 진지한 신자임을 보이라. 그리하면 나의 영이 너희에게, 지금 그리고 세상 끝날 까지도 있을 것이다.
1955 178:1.18 When Jesus had concluded his teaching, it was almost one o’clock, and they immediately went back to the camp, where David and his associates had lunch ready for them.
2000 178:1.18 예수가 가르침을 마쳤을 때, 거의 1시가 되었고, 그들은 즉시 캠프로 돌아갔는데, 거기서 다윗과 그 동료들이 그들을 위하여 점심을 준비해 두었다.
2001 CM 178:1.18 예수께서 가르침을 마쳤을 때는 거의 한 시 무렵이었고, 그들은 다윗과 그 동역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점심을 준비해 놓은 야영지로 곧 돌아갔다.
2007 URKA 178:1.18 예수가 가르침을 마치셨을 때에는 거의 한 시가 되었을 무렵이었으며, 그들은 다윗과 그의 연관-동료들이 그들을 위하여 점심을 준비해 놓은 야영지로 곧 돌아갔다.
2025 178:1.18 예수가 가르침을 마쳤을 때, 거의 1시가 되었고, 그들은 즉시 캠프로 돌아갔는데, 거기서 다윗과 그 동료들이 그들을 위하여 점심을 준비해 두었다.
2. AFTER THE NOONTIME MEAL
2. 점심 뒤에
2. 점심을 먹은 후
2. 점심 식사 후
2. 점심 뒤에
1955 178:2.1 Not many of the Master’s hearers were able to take in even a part of his forenoon address. Of all who heard him, the Greeks comprehended most. Even the eleven apostles were bewildered by his allusions to future political kingdoms and to successive generations of kingdom believers. Jesus’ most devoted followers could not reconcile the impending end of his earthly ministry with these references to an extended future of gospel activities. Some of these Jewish believers were beginning to sense that earth’s greatest tragedy was about to take place, but they could not reconcile such an impending disaster with either the Master’s cheerfully indifferent personal attitude or his forenoon discourse, wherein he repeatedly alluded to the future transactions of the heavenly kingdom, extending over vast stretches of time and embracing relations with many and successive temporal kingdoms on earth.
2000 178:2.1 주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 많지 않은 사람이 아침 연설의 일부라도 알아들을 수 있었다.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 가운데, 그리스인들이 가장 많이 알아들었다. 열한 사도조차 그가 미래에 생기는 정치적 국가, 그리고 뒤잇는 세대의 하늘나라 신자를 언급하는 데 어리둥절했다. 예수에게 가장 충실한 추종자들은 땅에서 그의 봉사의 끝이 임박한 것과 미래에 복음 활동이 연장됨을 이렇게 언급하는 것을 조화시킬 수 없었다. 이 유대인 신자들 가운데 더러는 땅에서 가장 큰 비극이 바야흐로 일어나려 하는 것을 비로소 감지했지만, 다가오는 그러한 재난에 대하여 밝은 얼굴로 무관심한 주의 개인적 태도나 아침 강연과 조화시킬 수 없었다. 그 강연에서 그는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 그리고 땅에서 뒤이어 생기는 현세의 여러 나라에 대한 관계를 포함하여, 하늘나라에서 미래에 일어나는 일을 거듭 언급했다.
2001 CM 178:2.1 주님의 아침 강연을 들은 사람들 중에서, 일부분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청중들 중에서 그리스인은 대부분의 말씀을 납득했다. 열한 사도마저, 미래의 정치적 나라들 및 이어지는 세대들의 천국 신자에 대한 주님의 암시 때문에 어리둥절했다. 예수를 헌신적으로 따르던 대부분의 사람은, 그의 이 세상 사역의 끝이 임박한 것과, 장래의 복음 활동에 대한 이 말씀을 서로 조화시킬 수 없었다. 유대인 신자 가운데서 더러는, 이 땅에서 가장 비극적인 일이 곧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으나, 그런 임박한 재난과, 주님의 변함없는 유쾌한 태도 또는 그의 오전 강론을, 도저히 조화시킬 수 없었는데, 그 강론에서 주님은,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서, 그리고 땅에서 뒤이어 생기는 수많은 세상 나라에 대한 관계를 포함하여, 하늘나라에서 장차 일어날 일을 되풀이해서 언급했다.
2007 URKA 178:2.1 오전에 주어진 주(主)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 일부분이라도 이해를 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청중들 가운데에서 그리스인들이 말씀을 가장 많이 이해하였다. 열 한 명의 사도들마저도 미래의 정치적 왕국들과 왕국 신자들의 뒤이어지는 세대에 대한 주(主)의 암시에 어리둥절하였다. 예수를 헌신적으로 따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이 세상 사명활동 끝이 다가오는 것과, 복음 활동의 연장되는 미래를 이렇게 언급하는 것을 서로 이어지도록 맞출 수가 없었다. 유대인 신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이 땅에서 가장 비극적인 어떤 일이 곧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였지만, 그들은 그러한 다가오는 재난과 그리고 그것을 개의치 않는, 주(主)의 변함없이 유쾌한 태도는 물론, 시간에서의 광대한 뻗침에 걸쳐 확대하고 그리고 뒤이어지는 이 땅의 수많은 현세적 왕국과의 관계를 포옹하면서, 그가 반복하여 하늘왕국의 미래 활동행위에 대한 암시했던, 그의 오전 강연과도 서로 이어지도록 맞출 수가 없었다.
2025 178:2.1 주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 많지 않은 사람이 아침 연설의 일부라도 알아들을 수 있었다.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 가운데, 그리스인들이 가장 많이 알아들었다. 열한 사도조차 그가 미래에 생기는 정치적 국가, 그리고 뒤잇는 세대의 하늘나라 신자를 언급하는 데 어리둥절하였다. 예수에게 가장 충실한 추종자들은 땅에서 그의 봉사의 끝이 임박한 것과 미래에 복음 활동이 연장됨을 이렇게 언급하는 것을 조화시킬 수 없었다. 이 유대인 신자들 가운데 더러는 땅에서 가장 큰 비극이 바야흐로 일어나려 하는 것을 비로소 감지했지만, 그들은 다가오는 그러한 재난을 명랑하게 무관심한 주의 개인적 태도나 아침 강연과 조화시킬 수 없었다. 그 강연에서 그는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 그리고 땅에서 뒤이어 생기는 현세의 여러 나라에 대한 관계를 포함하여, 하늘나라에서 미래에 일어나는 일을 거듭하여 언급했다.
1955 178:2.2 By noon of this day all the apostles and disciples had learned about the hasty flight of Lazarus from Bethany. They began to sense the grim determination of the Jewish rulers to exterminate Jesus and his teachings.
2000 178:2.2 이날 정오가 되자, 나사로가 황급히 베다니를 떠났다는 소식을 모든 사도와 제자가 들었다. 그들은 유대인 권력자들이 예수와 그의 가르침을 뿌리 뽑으려 하는 소름끼치는 결의를 비로소 느꼈다.
2001 CM 178:2.2 나사로가 황급히 베다니에서 떠났다는 사실을, 모든 사도는 이날 정오에 알게 됐다. 그들은 유대인 관리들이 예수와 그의 교훈을 멸절시켜버리기로 냉혹하게 결단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2007 URKA 178:2.2 모든 사도들은 나사로가 베다니로부터 서둘러 피하였다는 사실을 이 날 정오에 알게 되었다. 그들은 예수와 그의 가르침들을 근절시키려는 유대인 통치자들의 냉혹한 결의를 깨닫기 시작하였다.
2025 178:2.2 이날 정오가 되자, 나사로가 황급히 베다니를 떠났다는 소식을 모든 사도와 제자가 들었다. 그들은 유대인 권력자들이 예수와 그의 가르침을 뿌리 뽑으려 하는 소름 끼치는 결의를 비로소 느꼈다.
1955 178:2.3 David Zebedee, through the work of his secret agents in Jerusalem, was fully advised concerning the progress of the plan to arrest and kill Jesus. He knew all about the part of Judas in this plot, but he never disclosed this knowledge to the other apostles nor to any of the disciples. Shortly after lunch he did lead Jesus aside and, making bold, asked him whether he knew—but he never got further with his question. The Master, holding up his hand, stopped him, saying: “Yes, David, I know all about it, and I know that you know, but see to it that you tell no man. Only doubt not in your own heart that the will of God will prevail in the end.”
2000 178:2.3 다윗 세베대는 예루살렘에 있는 비밀 첩보원들의 수고를 통해서, 예수를 붙잡아 죽이려는 계획이 어떻게 진전되는가 충분히 정보를 받고 있었다. 이 음모(陰謀)에 유다가 무슨 역할을 했는지 모두 알았지만, 결코 이런 정보를 다른 사도나 어느 제자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다. 점심 뒤에 얼마 있다가 그는 예수를 옆으로 이끌고, 대담하게 그가 알고 있는가 물었다―그러나 결코 물음을 더 잇지 못했다. 그의 손을 붙들고 그를 막으며 말했다: “그래, 다윗아, 나는 그에 대하여 모두 알고, 네가 안다는 것도 알지만, 너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하여라. 오직 하나님의 뜻이 끝에는 지배할 것을 마음 속에 의심하지 말라.”
2001 CM 178:2.3 다윗 세베대는, 예루살렘에 있는 비밀 요원들의 보고를 통하여, 예수를 체포해서 죽이려는 계획의 진전과정을 소상히 알았다. 이 음모에서 유다의 역할을 전부 알았지만, 이 사실을 다른 사도들뿐 아니라, 어떤 제자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점심식사가 끝난 직후에, 그는 예수를 옆으로 모시고 가서, 그가 이미 알고 계신지 대담하게 질문했다--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의 질문이 계속되지 못하게 막았다. 주님은 손을 들어 그를 제지하면서 말씀했다:“다윗아 그렇다, 나는 그것을 다 알고, 네가 아는 모든 것을 나도 알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다만 하나님의 뜻이 결국 드러나리라는 것을 마음 속에 의심하지 말아라.”
2007 URKA 178:2.3 다윗 세베대는 예루살렘 안에 있는 비밀요원들의 작업을 통하여, 예수를 체포하여 죽이려는 계획의 진행에 관해 충분하게 기별을 받고 있었다. 그는 이 음모에서 유다의 역할에 대해서도 모두 알고 있었지만, 이 정보를 제자들은 물론 다른 어떤 사도에게 결코 드러내지 않았다. 점심 식사가 끝난 직후에 그는 예수를 옆으로 모시고 가서 그가 이미 알고계신지를 대담하게 질문하였다─그러나 그는 더 이상의 질문을 이어가지 못하였다. 주(主)는 그의 팔을 붙잡고 그의 질문을 제지하며 말했다; “그렇다, 다윗아, 나는 그것에 관해 모두 안다, 그리고 네가 안다는 것도 알지만, 그러나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하여라. 오직 네 자신의 가슴에서 하느님의 뜻이 끝에 가서는 지배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
2025 178:2.3 다윗 세베대는 예루살렘에 있는 비밀 첩보원들의 수고를 통해서, 예수를 붙잡아 죽이려는 계획이 어떻게 진전되는가 충분히 정보를 받고 있었다. 이 음모(陰謀)에 유다가 무슨 역할을 했는지 모두 알았지만, 결코 이런 정보를 다른 사도나 어느 제자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다. 점심 뒤에 얼마 있다가 그는 예수를 옆으로 이끌고, 대담하게 그가 알고 있는가 물었다 ― 그러나 결코 물음을 더 잇지 못했다. 그의 손을 붙들고 그를 막으며 말했다: “그래, 다윗아, 나는 그에 대하여 모두 알고, 네가 안다는 것도 알지만, 너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하여라. 오직 하나님의 뜻이 끝에는 지배할 것을 마음 속에 의심하지 말라.”
1955 178:2.4 This conversation with David was interrupted by the arrival of a messenger from Philadelphia bringing word that Abner had heard of the plot to kill Jesus and asking if he should depart for Jerusalem. This runner hastened off for Philadelphia with this word for Abner: “Go on with your work. If I depart from you in the flesh, it is only that I may return in the spirit. I will not forsake you. I will be with you to the end.”
2000 178:2.4 다윗과 가진 이 대화는 필라델피아에서 사자가 도착하여 중단되었는데, 그는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를 아브너가 들었다는 것, 그리고 그가 예루살렘을 향해 떠나야 하는가 묻는 말을 가지고 왔다. 이 주자는 아브너에게 전하는 이 말을 가지고 필라델피아를 향하여 서둘러 갔다: “네 일을 계속하라. 육체를 입고서 내가 너를 떠나면, 이는 오직 내가 영으로 돌아오기 위한 것이라. 나는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나는 끝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2001 CM 178:2.4 다윗과 나누던 이 대화는 필라델피아로부터 한 심부름꾼이 도착하여 중단됐는데, 그는 예수를 죽이려는 계획을 아브넬이 들었다는 것과, 그가 예루살렘을 향해 떠나야하는지를 묻는 말을 전하려고 왔다. 이 심부름꾼은 아브넬에게 이런 말을 전하려고 서둘러 필라델피아로 출발했다:“너의 일을 계속하라. 내가 너와 육신으로 이별하게 되면, 영으로 너에게 분명히 다시 올 것이다.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와 끝까지 함께 있을 것이다.”
2007 URKA 178:2.4 예수를 죽이려는 계획을 듣고 예루살렘을 피하라는 아브너의 말을 전하려고 필라델피아로부터 메신저가 도착하였기 때문에 다윗과의 대화는 더 계속되지 못하였다. 이 전령은 아브너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하기 위하여 서둘러서 필라델피아로 출발하였다: “네 일을 계속하라. 만일 내가 너희와 육신적으로 이별하게 되면, 영으로 너희에게 분명히 다시 돌아올 것이다.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와 끝날 까지 함께 있을 것이다.”
2025 178:2.4 다윗과 가진 이 대화는 필라델피아에서 사자가 도착하여 중단되었는데, 그는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를 아브너가 들었다는 것, 그리고 그가 예루살렘을 향해 떠나야 하는가 묻는 말을 가지고 왔다. 이 주자는 아브너에게 전하는 이 말을 가지고 필라델피아를 향하여 서둘러 갔다: “네 일을 계속하라. 육체를 입고서 내가 너를 떠나면, 이는 오직 내가 영으로 돌아오기 위한 것이라. 나는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나는 끝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1955 178:2.5 About this time Philip came to the Master and asked: “Master, seeing that the time of the Passover draws near, where would you have us prepare to eat it?” And when Jesus heard Philip’s question, he answered: “Go and bring Peter and John, and I will give you directions concerning the supper we will eat together this night. As for the Passover, that you will have to consider after we have first done this.”
2000 178:2.5 이때쯤 빌립이 주에게 다가와서 물었다: “주여, 유월절 시간이 가까워 옴을 아시니, 어디서 유월절 저녁을 먹기 위하여 우리가 준비하기를 바라시나이까?” 빌립의 물음을 듣자 예수는 대답했다: “가서 베드로와 요한을 데리고 오라. 그리하면 우리가 오늘 밤에 저녁 먹을 것에 관하여 너에게 지시하리라. 유월절에 관하여 말하면, 그것은 우리가 먼저 이 일을 마친 뒤에 네가 생각해야 하리라.”
2001 CM 178:2.5 이 무렵에 빌립이 주님께 와서 물었다:“주님, 유월절이 임박했는데, 우리가 유월절 음식을 어디서 먹도록 준비하기 원하십니까?” 그리고 빌립의 질문을 들은 예수께서 대답했다:“가서 베드로와 요한을 데려와라, 그러면 우리가 오늘 밤 함께 먹을 만찬에 대하여 너에게 지시하겠다. 유월절에 관해서는 네가 먼저 이 일을 마친 후에 생각해야할 것이다.”
2007 URKA 178:2.5 이즈음에 빌립이 주(主)께 와서 물었다: “주(主)여, 유월절이 임박하였는데, 저희가 그것을 먹을 준비를 어디에 하기를 원하십니까?” 빌립의 질문을 들은 예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가서 베드로와 요한을 데려 오거라. 그러면 우리가 오늘 밤 함께 먹을 만찬에 대해서 지도하겠다. 유월절에 관해서는 먼저 이 일을 마친 후에 생각해야 할 것이다.”
1955 178:2.6 When Judas heard the Master speaking with Philip about these matters, he drew closer that he might overhear their conversation. But David Zebedee, who was standing near, stepped up and engaged Judas in conversation while Philip, Peter, and John went to one side to talk with the Master.
2000 178:2.6 주가 빌립과 이 문제에 대하여 말씀하는 것을 들었을 때, 유다는 그 대화를 엿들을까 싶어 더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나 가까이 서 있던 다윗 세베대는 걸어가서 유다를 대화에 끌어들였고, 한편 빌립ㆍ베드로ㆍ요한은 한쪽으로 가서 주와 이야기하였다.
2001 CM 178:2.6 주님이 이 일에 대해 빌립과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유다는, 대화를 자세히 들을 수 있도록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나 근처에 서있던 다윗 세베대가 유다에게 접근해서 말을 걸었고, 한편 빌립과 베드로와 요한이 다른 편으로 가서 주님과 이야기했다.
2007 URKA 178:2.6 주(主)가 이 일들에 대하여 빌립과 말하는 것을 들은 유다는 대화를 자세히 들을 수 있도록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나 빌립과 베드로 그리고 요한이 다른 편으로 가서 주(主)와 이야기하는 동안, 가까이에 서 있던 다윗 세베대가 유다에게 접근하여 말을 걸었다.
2025 178:2.6 주가 빌립과 이 문제에 대하여 말씀하는 것을 들었을 때, 유다는 그 대화를 엿들을까 싶어 더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나 가까이 서 있던 다윗 세베대는 걸어가서 유다를 대화에 끌어들였고, 한편 빌립ㆍ베드로ㆍ요한은 한쪽으로 가서 주와 이야기하였다.
1955 178:2.7 Said Jesus to the three: “Go immediately into Jerusalem, and as you enter the gate, you will meet a man bearing a water pitcher. He will speak to you, and then shall you follow him. When he leads you to a certain house, go in after him and ask of the good man of that house, ‘Where is the guest chamber wherein the Master is to eat supper with his apostles?’ And when you have thus inquired, this householder will show you a large upper room all furnished and ready for us.”
2000 178:2.7 예수는 세 사람에게 말했다: “곧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문으로 들어가는 동안에 너희는 물주전자를 들고 있는 사람을 만나리라. 그가 너희에게 말을 걸겠고, 그리하면 그를 따라갈지니라. 그가 너희를 어떤 집으로 이끌 때, 그를 따라 들어가서 그 집의 선한 주인에게 물으라, ‘주가 사도들과 함께 저녁 먹을 손님 방이 어디 있나이까?’ 너희가 이렇게 묻고 나서, 이 집주인은 우리를 위하여 다 꾸며지고 준비된 큰 2층 방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2001 CM 178:2.7 예수께서 세 사도에게 말씀했다:“너희가 지금 곧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문 안으로 들어가면, 물동이를 지고 가는 한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가 너희에게 말을 걸면 그를 따라가라. 그 사람이 너희를 어떤 집으로 인도하거든 그 뒤를 따라 들어가서, 그 집 주인에게, ‘주님이 사도들과 만찬을 드실 손님 접대실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어봐라. 너희가 그렇게 질문하면 우리를 위하여 이미 다 준비된, 넓은 다락방을 그 집주인이 너희에게 보여줄 것이다.
2007 URKA 178:2.7 예수는 세 사도들에게 말했다; “지금 곧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문 안으로 들어가면 물동이를 지고 가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가 너희에게 말을 걸면 그를 따라가라. 그 사람이 너희를 어떤 집으로 인도하거든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가서 그 집주인에게 ‘주(主)가 사도들과 만찬을 드실 손님 접대실이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물어보아라. 너희가 그렇게 질문하면 우리를 위해 이미 모든 준비를 갖추어놓은, 넒은 다락방을 그 집주인이 너희에게 보여줄 것이다.
1955 178:2.8 When the apostles reached the city, they met the man with the water pitcher near the gate and followed on after him to the home of John Mark, where the lad’s father met them and showed them the upper room in readiness for the evening meal.
2000 178:2.8 도시에 이르렀을 때, 사도들은 성문 가까이서 물주전자를 든 사람을 만나서 그를 따라 계속 요한 마가의 집으로 갔고, 거기서 소년의 아버지가 그들을 만나서 만찬을 위하여 준비된 2층 방을 보여주었다.
2001 CM 178:2.8 사도들이 성에 도착했을 때, 성 문 근처에서 물동이를 지고 가는 사람을 만났고, 그의 뒤를 좇아 요한 마가의 집으로 갔으며, 그 소년의 아버지가 그들을 맞이하고, 저녁식사를 준비해 놓은 다락방을 보여줬다.
2007 URKA 178:2.8 그 사도들이 도시에 도착하였을 때, 성 문 근처에서 물동이를 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 그의 뒤를 좇아 요한 마가의 집으로 갔으며, 그 소년의 아버지는 그들을 맞이하고 저녁 식사를 준비해 놓은 다락방을 보여주었다.
1955 178:2.9 And all of this came to pass as the result of an understanding arrived at between the Master and John Mark during the afternoon of the preceding day when they were alone in the hills. Jesus wanted to be sure he would have this one last meal undisturbed with his apostles, and believing if Judas knew beforehand of their place of meeting he might arrange with his enemies to take him, he made this secret arrangement with John Mark. In this way Judas did not learn of their place of meeting until later on when he arrived there in company with Jesus and the other apostles.
2000 178:2.9 그 전날 오후에 주와 요한 마가가 산에서 두 사람만 있을 때, 그들 사이에 합의한 결과로 이 모두가 일어나게 되었다. 예수는 사도들과 방해받지 않고, 이 마지막 식사를 한 번 꼭 함께 들고 싶어했고, 그들이 만나는 장소를 유다가 미리 안다면 유다가 적들과 그를 붙잡으려고 주선할지 모른다고 믿었기 때문에, 요한 마가와 몰래 이렇게 주선하였다. 이 방법으로 나중에 예수와 다른 사도들과 함께 일행이 되어 거기에 다다를 때까지, 유다는 그들이 어느 장소에서 만나는지 알지 못하게 되었다.
2001 CM 178:2.9 이 모든 일은, 전날 오후에 주님과 요한 마가가 따로 언덕에 있을 때, 그들 사이에서 이뤄진 약속의 결과로 일어나게 됐다. 예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나누는 이 마지막 만찬이, 무슨 일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기를 원했으며, 그들이 만날 장소를 유다가 미리 알게 되면, 자신을 체포하도록 적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믿었으므로, 요한 마가와 비밀리에 약속했다. 이런 방법으로 해서, 예수와 다른 사도들과 함께 거기에 도착할 때까지도, 유다는 그들이 어디서 만날지를 알지 못했다.
2007 URKA 178:2.9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전 날 오후 동안 주(主)와 요한 마가가 따로 그 언덕에 있을 때 그들 사이에서 있었던 합의의 결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예수는 사도들과 함께 나누는 이 마지막 만찬이 무슨 일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기를 원하였으며, 유다가 그들이 만날 장소를 미리 알게 되면 자신을 체포하도록 적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믿었으므로 요한 마가와 비밀리에 약속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 유다는 예수와 다른 사도들과 함께 그곳에 도착할 때까지도 만나는 장소를 알지 못하였다.
2025 178:2.9 그 전날 오후에 주와 요한 마가가 산에서 두 사람만 있을 때, 그들 사이에 합의한 결과로 이 모두가 일어나게 되었다. 예수는 사도들과 방해받지 않고, 이 마지막 저녁을 한 번 꼭 함께 들고 싶어 했고, 그들이 만나는 장소를 유다가 미리 안다면 유다가 적들과 함께 그를 붙잡으려고 주선할지 모른다고 믿었기 때문에, 요한 마가와 몰래 이렇게 주선하였다. 이 방법으로 나중에 예수와 다른 사도들과 함께 일행이 되어 거기에 다다를 때까지, 유다는 그들이 어느 장소에서 만나는지 알지 못하게 되었다.
1955 178:2.10 David Zebedee had much business to transact with Judas so that he was easily prevented from following Peter, John, and Philip, as he so much desired to do. When Judas gave David a certain sum of money for provisions, David said to him: “Judas, might it not be well, under the circumstances, to provide me with a little money in advance of my actual needs?” And after Judas had reflected for a moment, he answered: “Yes, David, I think it would be wise. In fact, in view of the disturbed conditions in Jerusalem, I think it would be best for me to turn over all the money to you. They plot against the Master, and in case anything should happen to me, you would not be hampered.”
2000 178:2.10 다윗 세베대는 유다와 함께 처리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유다가 베드로와 요한과 빌립을 몹시 따라가고 싶었지만, 이를 쉽게 막았다. 유다가 다윗에게 식량을 구하라고 얼마큼 돈을 주었을 때, 다윗은 말했다: “유다야, 이런 판국에, 내가 실제로 돈이 필요하기 전에, 미리 조금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잠깐 생각한 뒤에, 유다는 대답했다: “그렇구나, 다윗아, 그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된다. 사실은, 뒤숭숭한 예루살렘의 상황에 비추어 보건대, 내가 돈을 모두 너에게 넘기는 것이 최선일 것이라 생각된다. 저희가 주를 적대하여 음모를 꾸미고, 내게 무슨 일이라도 생길 경우에, 너는 방해받지 않을 것이라.”
2001 CM 178:2.10 다윗 세베대는 유다와 함께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으므로, 유다가 베드로와 요한과 빌립을 무척 따라가고 싶어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쉽게 막을 수 있었다. 양식을 구입하라고, 유다가 얼마만큼의 돈을 다윗에게 건네주자, 다윗이 그에게 말했다:“유다여, 이런 상황에서 실제로 필요한 돈을 나에게 미리 내주는 것은 옳지 않은 일 아닌가?” 유다는 잠시 생각한 후에 대답했다:“다윗아, 그렇지 않다.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예루살렘의 불안한 상황에 비춰 본다면, 돈을 전부 너에게 넘겨주는 것이 최선책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주님을 대적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너는 아무 훼방도 받지 않을 것이다.”
2007 URKA 178:2.10 다윗 세베대는 유다와 함께 처리해야 할 일들이 무척 많았기 때문에 그가 베드로와 요한과 빌립을 무척 따라가고 싶어 하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쉽게 막을 수 있었다. 유다가 식량을 위한 얼마만큼의 돈을 다윗에게 건네주자, 다윗은 그에게 말했다; “유다, 이런 상황에서는 나에게 실재로 필요가 생기기 전에 돈을 미리 내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유다는 잠시 생각한 후에 대답하였다: “그렇구나 다윗, 나는 그것이 현명하리라 생각한다. 사실, 예루살렘의 뒤숭숭한 상황에 비추어 본다면, 모든 돈을 너에게 넘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저들이 주(主)를 배척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내게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는 경우에도, 너는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
2025 178:2.10 다윗 세베대는 유다와 함께 처리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유다가 베드로와 요한과 빌립을 몹시 따라가고 싶었지만, 이를 쉽게 막았다. 유다가 다윗에게 식량을 구하라고 얼마큼 돈을 주었을 때, 다윗은 말했다: “유다야, 이런 판국에, 내가 실제로 돈이 필요하기 전에, 미리 조금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잠깐 생각한 뒤에, 유다는 대답했다: “그렇구나, 다윗아, 그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된다. 사실은, 뒤숭숭한 예루살렘의 상황에 비추어 보건대, 내가 돈을 모두 너에게 넘기는 것이 최선일 것이라 생각된다. 저희가 주를 적대하여 음모를 꾸미고, 내게 무슨 일이라도 생길 경우에, 너는 방해받지 않을 것이라.”
1955 178:2.11 And so David received all the apostolic cash funds and receipts for all money on deposit. Not until the evening of the next day did the apostles learn of this transaction.
2000 178:2.11 그래서 다윗은 사도들의 현금 모두와 저축한 모든 돈의 영수증들을 받았다. 다음 날 저녁이 되기까지, 사도들은 이러한 사무 처리에 대하여 전해 듣지 못했다.
2001 CM 178:2.11 그리하여, 다윗은 사도회{使徒會}의 현금 전부와 저축된 모든 예금증서를 받았다. 사도들은 이튿날 저녁까지도 이런 진행사항을 알지 못했다.
2007 URKA 178:2.11 그리하여 다윗은 사도들의 현금 기금 전부와 모든 예금한 돈의 증서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사도들은 다음 날 저녁까지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2025 178:2.11 그래서 다윗은 사도들의 현금 모두와 저축한 모든 돈의 영수증들을 받았다. 다음 날 저녁이 되기까지, 사도들은 이러한 사무 처리에 대하여 전해 듣지 못했다.
1955 178:2.12 It was about half past four o’clock when the three apostles returned and informed Jesus that everything was in readiness for the supper. The Master immediately prepared to lead his twelve apostles over the trail to the Bethany road and on into Jerusalem. And this was the last journey he ever made with all twelve of them.
2000 178:2.12 4시 반쯤 되어 세 사도가 돌아와서, 예수에게 만찬을 위하여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고 알렸다. 산길을 넘어 베다니 길까지 그리고 계속 예루살렘으로, 주는 열두 사도를 이끌려고 즉시 준비하였다. 이것이 열두 사도 모두와 함께 그가 마지막으로 길을 떠난 것이었다.
2001 CM 178:2.12 세 사도가 돌아와서, 만찬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예수께 고한 것은 네 시 반쯤이었다. 오솔길을 넘어서 베다니 길까지, 그리고 계속하여 예루살렘으로, 주님은 열두 사도를 인도하려고 즉시 준비했다. 이것이, 그가 열두 사도 전체와 함께 한 마지막 여행이었다.
2007 URKA 178:2.12 세 명의 사도들이 돌아와서 만찬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예수께 고한 것은 4시 반경이었다. 주(主)는 즉시 열 두 사도들 앞에 서서 베다니로 가는 오솔길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그 열 두 사도 전부와 함께 한 마지막 여행이었다.
2025 178:2.12 4시 반쯤 되어 세 사도가 돌아와서, 예수에게 만찬을 위하여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고 알렸다. 산길을 넘어 베다니 길까지 그리고 계속 예루살렘으로, 주는 열두 사도를 이끌려고 즉시 준비하였다. 이것이 열두 사도 모두와 함께 그가 마지막으로 길을 떠난 것이었다.
3. ON THE WAY TO THE SUPPER
3.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3. 만찬 장소로 가는 길에서
3. 만찬 장소로 가는 길에서
3.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1955 178:3.1 Seeking again to avoid the crowds passing through the Kidron valley back and forth between Gethsemane Park and Jerusalem, Jesus and the twelve walked over the western brow of Mount Olivet to meet the road leading from Bethany down to the city. As they drew near the place where Jesus had tarried the previous evening to discourse on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they unconsciously paused while they stood and looked down in silence upon the city. As they were a little early, and since Jesus did not wish to pass through the city until after sunset, he said to his associates:
2000 178:3.1 겟세마네 공원과 예루살렘 사이에 기드론 골짜기를 거쳐 오가는 군중을 다시 피하려고, 예수와 열두 사도는 베다니로부터 도시로 이어지는 길을 만나려고 올리브산 서쪽 꼭대기를 넘어서 걸었다.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하여 말씀하려고 예수가 전날 저녁에 머물렀던 곳에 가까이 오자, 의식하지 못하고 멈추었고, 서서 말없이 도시를 내려다보았다. 그들이 조금 일찍 왔고, 해가 지기까지 그 도시를 지나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는 동료들에게 말했다:
2001 CM 178:3.1 기드론 계곡을 통하여 겟세마네 공원과 예루살렘을 오가는 인파를 이번에도 만나지 않기 위해, 예수와 열두 사도는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는 길을 만날 때까지 감람산 서쪽 능선을 따라서 걸어갔다. 예수께서 전날 밤에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설교를 하면서 머물렀던 장소 근처를 지나갈 때, 그들은 무의식중에 멈춰 서서 조용히 성을 내려다봤다. 약간 이른 시간이었고, 예수께서는 해가 진 후에 성으로 들어가기 원했으므로, 동역자들에게 말씀했다:
2007 URKA 178:3.1 겟세마네 공원과 예루살렘 사이를 오가면서 기드온 계곡을 지나가는 군중들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찾으면서, 예수와 열 두 사도들은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는 길을 만나기 위해 올리브 산 서쪽 능선을 따라 걸어갔다. 전날 밤에 예수가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강연을 하면서 머무셨던 장소에 가까이 오자, 그들은 서서 침묵 속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무의식중에 잠시 멈추었다. 약간 이른 시간이었고, 예수가 해가 진후에 도시에 들어가기를 원하였기 때문에, 연관-동료들에게 말했다:
2025 178:3.1 겟세마네 공원과 예루살렘 사이에 기드론 골짜기를 거쳐 오가는 군중을 다시 피하려고, 예수와 열두 사도는 베다니에서 도시로 이어지는 길을 만나려고 올리브 산 서쪽 꼭대기를 넘어서 걸었다.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하여 말씀하려고 예수가 전날 저녁에 머물렀던 곳에 가까이 오자, 의식하지 못하고 멈추었고, 서서 말없이 도시를 내려다보았다. 그들이 조금 일찍 왔고, 해가 지기까지 그 도시를 지나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는 동료들에게 말했다:
1955 178:3.2 “Sit down and rest yourselves while I talk with you about what must shortly come to pass. All these years have I lived with you as brethren, and I have taught you the truth concerning the kingdom of heaven and have revealed to you the mysteries thereof. And my Father has indeed done many wonderful works in connection with my mission on earth. You have been witnesses of all this and partakers in the experience of being laborers together with God. And you will bear me witness that I have for some time warned you that I must presently return to the work the Father has given me to do; I have plainly told you that I must leave you in the world to carry on the work of the kingdom. It was for this purpose that I set you apart, in the hills of Capernaum. The experience you have had with me, you must now make ready to share with others. As the Father sent me into this world, so am I about to send you forth to represent me and finish the work I have begun.
2000 178:3.2 “앉아서 쉬라, 그동안에 머지 않아 무슨 일이 틀림없이 일어나는가 너희와 이야기하리라. 이 몇 해 동안 나는 형제처럼 너희와 함께 살았고, 하늘나라에 관한 진리를 가르치고 그 비밀을 너희에게 드러내었노라. 내 아버지는 정말로 땅에서 내 사명과 연관하여 많은 놀라운 일을 하셨느니라. 너희는 이 모든 것을 본 증인이었고, 하나님과 함께 수고하는 자가 되는 체험을 겪었느니라. 그리고 아버지가 내게 하라고 주신 일로 내가 머지 않아 돌아가야 한다고, 한동안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너희가 증거하리라. 하늘나라 일을 계속 수행하려고 너희를 세상에 두고 내가 떠나야 한다고 너희에게 분명히 일렀노라. 이 목적으로 가버나움의 산지에서 너희를 따로 세웠노라. 너희가 나와 함께 가졌던 체험을, 이제 너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려고 준비해야 하느니라. 아버지가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낸 것 같이, 마찬가지로 나를 대신하고 내가 시작한 일을 마치라고 너희를 떠나보내고자 하노라.
2001 CM 178:3.2 “조만간 반드시 일어날 일에 대해 너희와 이야기하는 동안, 앉아서 쉬도록 해라. 나는 지난 수년 동안 형제처럼 너희와 함께 지냈으며, 하늘 나라에 관한 진리를 가르쳤고 그 비밀을 너희에게 드러냈다. 그리고 내 아버지께서는, 이 땅에서 내 사명과 관련하여 정말로 많은 경이로운 일을 행하셨다. 너희가 이 모든 일의 증인이었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체험에 동참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하라고 맡기신 업무로 내가 곧 돌아가야 함을 너희에게 한동안 경고했던 것에 대해, 너희가 내 증인이 될 것이며;천국 일을 진행하기 위하여 너희를 이 세상에 남겨둬야 한다는 것을 너희에게 분명히 이야기했다. 그런 목적으로 가버나움 동산에서 너희를 떨어져있게 했다. 너희가 나와 함께했던 체험을,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 나눌 준비를 해야 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던 것처럼, 나를 대변하고 내가 시작한 일들을 마치도록 하려고, 나도 너희를 보내려한다.
2007 URKA 178:3.2 “내가 너희들에게 곧 일어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앉아서 쉬도록 하여라. 지난 수년 동안 나는 너희와 형제로 지냈으며, 하늘의 왕국에 관한 진리를 너희에게 가르쳤고 그곳의 비밀을 계시해 주었다. 그리고 나의 아버지는 땅에서의 나의 사명활동과 관련하여 정말로 많은 경이로운 일들을 행하였다. 너희가 이 모든 일들의 증인이 되었으며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체험에 동참하였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하셔왔던 일로 내가 머지않아 돌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너희에게 한동안 경고하였던 것에 너희는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왕국의 일을 진행하기 위하여 내가 너희를 이 세상에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을 너희에게 분명하게 이야기하였다. 그러한 목적에서 가버나움의 동산에서 너희를 따로 세웠다. 너희가 나와 함께하였던 체험을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 나눌 준비를 해야만 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던 것처럼 나도 너희가 나를 대표하고 내가 시작한 일들을 완결하라고 너희를 보내고자 한다.
2025 178:3.2 “앉아서 쉬라, 그동안에 머지않아 무슨 일이 틀림없이 일어나는가 너희와 이야기하리라. 이 몇 해 동안 나는 형제처럼 너희와 함께 살았고, 하늘나라에 관한 진실을 가르치고 그 비밀을 너희에게 드러냈노라. 내 아버지는 정말로 땅에서 내 사명과 연관하여 많은 놀라운 일을 하셨느니라. 너희는 이 모든 것을 본 증인이었고, 하나님과 함께 수고하는 자가 되는 체험을 겪었느니라[14]. 그리고 아버지가 내게 하라고 주신 일로 내가 머지않아 돌아가야 한다고, 한동안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너희가 증거하리라
[15]. 하늘나라 일을 계속 수행하려고 너희를 세상에 두고 내가 떠나야 한다고 너희에게 분명히 일렀노라. 이 목적으로 가버나움의 산지에서 너희를 따로 세웠노라. 너희가 나와 함께 가졌던 체험을, 이제 너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려고 준비해야 하느니라
[16]. 아버지가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낸 것 같이, 마찬가지로 나를 대신하고 내가 시작한 일을 마치라고 너희를 떠나보내고자 하노라.
1955 178:3.3 “You look down on yonder city in sorrow, for you have heard my words telling of the end of Jerusalem. I have forewarned you lest you should perish in her destruction and so delay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Likewise do I warn you to take heed lest you needlessly expose yourselves to peril when they come to take the Son of Man. I must go, but you are to remain to witness to this gospel when I have gone, even as I directed that Lazarus flee from the wrath of man that he might live to make known the glory of God. If it is the Father’s will that I depart, nothing you may do can frustrate the divine plan. Take heed to yourselves lest they kill you also. Let your souls be valiant in defense of the gospel by spirit power but be not misled into any foolish attempt to defend the Son of Man. I need no defense by the hand of man; the armies of heaven are even now near at hand; but I am determined to do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and therefore must we submit to that which is so soon to come upon us.
2000 178:3.3 “너희는 슬픔에 잠겨 저 건너 도시를 내려다보나니, 너희가 예루살렘의 종말을 이르는 내 말을 들었음이라. 그 멸망에 휩쓸려 너희가 죽고, 그래서 하늘나라 복음의 선포를 늦추지 않도록 내가 너희에게 미리 경고하였노라. 마찬가지로 저희가 사람의 아들을 붙잡으러 올 때, 너희가 쓸데없이 스스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희에게 경고하노라. 나는 가야 하지만, 나사로가 살아서 하나님의 영광을 알릴 수 있도록 사람들의 진노를 피해 달아나라고 지시한 것 같이, 내가 떠난 뒤에 이 복음을 증거하려고 너희는 남아 있어야 하느니라. 내가 떠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너희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신의 계획을 꺾을 수 없느니라. 저희가 또한 너희도 죽이지 않도록 스스로 몸조심하라. 영의 힘으로 복음을 방어하는 데 너희 혼이 용감할지니라. 그러나 잘못된 생각으로 사람의 아들을 방어하려고 어떤 어리석은 짓도 하지 말라. 나는 사람의 손으로 어떤 방어도 필요 없고, 하늘의 군대가 지금도 가까이 있느니라. 그러나 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결심하였고, 따라서 우리에게 바로 금방 닥칠 것에 우리가 복종해야 하느니라.
2001 CM 178:3.3 “너희가 슬픔에 가득차서 성을 내려다보는데, 예루살렘의 종말에 대한 내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 성이 파괴될 때 휩쓸려서 너희가 죽고, 그로 인해 천국 복음의 선포가 연기돼서는 안 된다고, 너희에게 미리 경고했다. 또한 그들이 사람의 아들을 잡으러 올 때, 너희가 쓸데없이 나서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나는 가야하지만, 심지어 나사로에게도 사람의 복수심을 피하여 살아남아서 하나님의 영광을 알리도록 하라고 지시했던 것처럼, 너희도 내가 떠난 후에 이 복음의 증인으로 남아야한다. 내가 떠나는 것이 아버지 뜻이라면, 너희가 신의 계획을 한 치도 바꾸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너희까지 죽이지 못하도록 스스로 조심하라. 너희의 혼이 영의 능력으로 용감하게 복음을 수호해야하지만, 사람의 아들을 보호하려는 어떤 어리석은 시도든지 결코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사람의 손으로 보호받을 필요가 없으며;하늘의 군대들이 지금 내 곁에 있으나;나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기로 결정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곧 우리에게 일어날 일에 순종해야한다.
2007 URKA 178:3.3 “너희는 예루살렘의 종말에 대한 내 말을 들었기 때문에 슬픔에 가득 차서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 도시의 멸망에서 너희가 죽고 그로서 왕국 복음 선포가 연기되어서는 안 된다고 너희에게 미리 경고하였다. 또한 그들이 사람의 아들을 잡으러 올 때 너희가 쓸데없이 자신을 드러내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나는 가야하지만, 내가 나사로에게 사람의 복수를 피하여 살아남아서 하느님의 영광을 알리도록 하라고 지도한 것처럼, 너희도 내가 떠난 후에 이 복음의 증인으로 남아있어야 한다. 내가 떠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그 어떤 것으로도 너희가 신성한 계획을 꺾을 수는 없다. 그들이 너희까지 죽이지 못하도록 각별히 조심하라. 너희 혼이 영의 힘으로 용감하게 복음을 수호해야 하지만, 그러나 사람의 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어리석은 시도를 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나는 사람의 손에 의한 보호가 필요치 않다; 하늘의 군대들이 지금도 가까이 있다; 그러나 나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로 결정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에게 아주 곧 닥칠 일들에 복종해야만 한다.
2025 178:3.3 “너희는 슬픔에 잠겨 저 건너 도시를 내려다보나니, 너희가 예루살렘의 종말을 이르는 내 말을 들었음이라[17]. 그 멸망에 휩쓸려 너희가 죽고, 그래서 하늘나라 복음의 선포를 늦추지 않도록 내가 너희에게 미리 경고하였노라
[18]. 마찬가지로 저희가 사람의 아들을 붙잡으러 올 때, 너희가 쓸데없이 스스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희에게 경고하노라. 나는 가야 하지만, 나사로가 살아서 하나님의 영광을 알릴 수 있도록 사람들의 진노를 피해 달아나라고 지시한 것 같이, 내가 떠난 뒤에 이 복음을 증거하려고 너희는 남아 있어야 하느니라. 내가 떠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너희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신의 계획을 꺾을 수 없느니라. 저희가 또한 너희도 죽이지 않도록 스스로 몸조심하라. 영의 힘으로 복음을 방어하는 데 너희 혼이 용감할지니라. 그러나 잘못된 생각으로 사람의 아들을 방어하려고 어떤 어리석은 짓도 하지 말라
[19]. 나는 사람의 손으로 어떤 방어도 필요 없고, 하늘의 군대가 지금도 가까이 있느니라. 그러나 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결심하였고, 따라서 우리에게 바로 금방 닥칠 것에 우리가 복종해야 하느니라.
1955 178:3.4 “When you see this city destroyed, forget not that you have entered already upon the eternal life of endless service in the ever-advancing kingdom of heaven, even of the heaven of heavens. You should know that in my Father’s universe and in mine are many abodes, and that there awaits the children of light the revelation of cities whose builder is God and worlds whose habit of life is righteousness and joy in the truth. I have brought the kingdom of heaven to you here on earth, but I declare that all of you who by faith enter therein and remain therein by the living service of truth, shall surely ascend to the worlds on high and sit with me in the spirit kingdom of our Father. But first must you gird yourselves and complete the work which you have begun with me. You must first pass through much tribulation and endure many sorrows—and these trials are even now upon us—and when you have finished your work on earth, you shall come to my joy, even as I have finished my Father’s work on earth and am about to return to his embrace.”
2000 178:3.4 “이 도시가 파괴되는 것을 너희가 볼 때, 항상 앞으로 나아가는 하늘나라에서, 아니 가장 높은 하늘에서, 끝없이 봉사하는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가 이미 들어갔음을 잊지 말라. 너희가 알아야 하나니, 내 아버지의 우주와 내 우주 안에 많은 거처가 있고, 거기서 하나님이 지으신 도시들, 그리고 진리 속에서 올바름과 기쁨을 일생의 버릇으로 삼는 세계들을 드러내 보이려고 빛의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나는 하늘나라를 이곳, 땅으로 너희에게 가져왔으나, 내가 선언하노니, 믿음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가고 진리를 실제로 행함으로 거기에 남아 있는 너희 모두가 하늘 세계들로 분명히 올라가서 우리 아버지의 영 나라에서 나와 함께 앉을지니라. 그러나 너희는 먼저 몸을 가다듬고, 나와 함께 시작한 일을 마쳐야 하느니라. 너희는 먼저 많은 시련을 거치고 많은 슬픔을 견디어야 하며―이 시련이 이제도 우리에게 닥쳤나니―땅에서 내가 아버지의 일을 마쳤고 바야흐로 그의 품으로 돌아가려 하는 것 같이, 너희가 땅에서 너희 일을 마치고 나서, 나와 함께 기뻐할지니라.”
2001 CM 178:3.4 “너희가 이 성이 훼파되는 것을 보게 될 때, 영원히-진보하는 하늘 나라, 심지어 가장 높은 하늘에서 끝없이 봉사하는,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가 이미 들어갔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내 아버지의 우주와 내 우주에는 거주할 곳이 많으며, 거기서 하나님이 지으신 도성{都城}들과, 진리 안에서 정의와 기쁨을 생활 습성으로 삼는 세계들이 드러나기를, 빛의 자녀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너희는 알아야한다. 내가 이 땅에서 너희에게 하늘 나라가 임하도록 했지만, 분명히 말하는데, 신앙으로 거기에 들어가고 살아있는 진리의 섬김을 받아 거기에 머무는 너희 모두는, 반드시 높은 곳의 세계들로 올라갈 것이며, 우리 아버지의 영{靈} 나라에서 나와 함께 거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먼저 스스로 대비하고, 나와 함께 시작했던 그 일을 마무리해야한다. 너희는 먼저 많은 고난을 통과하고 많은 슬픔을 견뎌야하며 --이 시험은 이미 우리에게 임했으며--, 내가 이 땅에서 아버지의 일을 마치고 그분의 품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처럼, 너희가 이 땅에서 일을 마치면, 나의 기쁨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2007 URKA 178:3.4 “이 도시가 파괴되는 것을 너희가 보게 될 때, 언제까지나-나아가는 하늘의 왕국 안에서 끝없이 봉사하는 영원한 생명을 너희가 이미 성취하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내 아버지의 우주와 내 우주 안에는 거할 곳이 많으며, 그곳에는 하느님이 지으신 도시와 그리고 일생의 습성이 진리 안에서 정의(正義)와 기쁨인 그러한 세상에 대한 계시가, 빛의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아야만 한다. 나는 이 땅에 있는 너희에게 하늘의 왕국을 가져왔다, 그러나 내가 선언하건데, 신앙으로서 그곳에 들어가고 진리의 살아있는 봉사로서 그곳에 머무르는 너희 모두는 높은 곳에 있는 세상으로 반드시 올라갈 것이며 우리 아버지의 영적 왕국 안에서 나와 함께 앉아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먼저 너희 자신을 단단히 대비하고 나와 함께 시작하였던 일을 마쳐야만 한다. 너희는 먼저 많은 시련을 거치고 많은 슬픔을 견디어내야 하며─이들 시험은 이제 우리에게 닥쳤다─내가 땅에서의 아버지의 일을 완결하고 바야흐로 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너희가 이 땅에서의 일을 완결하고나서, 나의 기쁨으로 나아올 것이다.”
2025 178:3.4 “이 도시가 파괴되는 것을 너희가 볼 때, 항상 앞으로 나아가는 하늘나라에서, 아니 가장 높은 하늘에서, 끝없이 봉사하는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가 이미 들어갔음을 잊지 말라. 너희가 알아야 하나니, 내 아버지의 우주와 내 우주 안에 많은 거처가 있고, 거기서 하나님이 지으신 도시들, 그리고 진실 속에서 올바름과 기쁨을 일생의 버릇으로 삼는 세계들을 드러내 보이려고 빛의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느니라[20][21][22]. 나는 하늘나라를 이곳, 땅으로 너희에게 가져왔으나, 내가 선언하노니, 믿음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가고 진실을 실제로 행함으로 거기에 남아 있는 너희 모두가 하늘 세계들로 분명히 올라가서 우리 아버지의 영 나라에서 나와 함께 앉을지니라
[23]. 그러나 너희는 먼저 몸을 가다듬고, 나와 함께 시작한 일을 마쳐야 하느니라. 너희는 먼저 많은 시련을 거치고 많은 슬픔을 견디어야 하며 ― 이 시련이 이제도 우리에게 닥쳤나니 ― 땅에서 내가 아버지의 일을 마쳤고 바야흐로 그의 품으로 돌아가려 하는 것 같이, 너희가 땅에서 너희 일을 마치고 나서, 나와 함께 기뻐할지니라
[24][25][26].”
1955 178:3.5 When the Master had spoken, he arose, and they all followed him down Olivet and into the city. None of the apostles, save three, knew where they were going as they made their way along the narrow streets in the approaching darkness. The crowds jostled them, but no one recognized them nor knew that the Son of God was passing by on his way to the last mortal rendezvous with his chosen ambassadors of the kingdom. And neither did the apostles know that one of their own number had already entered into a conspiracy to betray the Master into the hands of his enemies.
2000 178:3.5 말씀을 마치고 나서 주는 일어섰고, 모두 그를 따라 올리브산에서 내려가서 도시로 들어갔다. 어둠이 다가오는 속에서 좁은 거리를 따라 길을 가는 동안, 세 사람을 제외하고, 사도들 중에 아무도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몰랐다. 군중이 그들을 밀쳤지만, 아무도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가 택한 하늘나라 대사들과 함께, 필사자로 마지막 모임에 가는 길에 사람의 아들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지도 못했다. 사도들도 일행 중의 하나가 주를 적들의 손에 넘기려고 배반하는 음모에 이미 가담한 것을 알지 못했다.
2001 CM 178:3.5 주님이 말씀을 마치고 일어나자, 그들은 모두 그를 따라 감람산을 내려가서 성 안으로 들어갔다. 세 사도를 제외한 다른 사도들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좁은 길을 따라가면서, 어디로 가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인파가 그들 곁에 있었지만, 아무도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고, 선택된 천국 대사들과 함께 하나님의 아들이, 마지막 필사자 회합을 가지러 지나가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또한 사도들 역시, 자기들 가운데 한 사람이, 이미 주님을 적들의 손에 넘겨주기 위한 음모에 가담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2007 URKA 178:3.5 주(主)가 말씀을 마치시고 일어나시자, 그들은 모두 그를 따라 올리브 산을 내려가 그 성 안으로 들어갔다. 세 사도를 제외한 다른 사도들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좁은 길을 따라 가면서 어디로 가는지 전혀 알지 못하였다. 군중들이 그들을 밀쳤지만, 아무도 그들을 알아보지도 못하였고 또한 그 누구도 하느님의 아들이 그의 선택된 왕국의 대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필사자 회합을 향해 가는 그의 길을 지나고 있음을 알지 못하였다. 그리고 사도들도 또한 자기들 중의 한 사람이 이미 주(主)를 적의 손에 넘기는 배반하는 음모에 가담한 것을 알지 못하였다.
2025 178:3.5 말씀을 마치고 나서 주는 일어섰고, 모두 그를 따라 올리브 산에서 내려가서 도시로 들어갔다. 어둠이 다가오는 속에서 좁은 거리를 따라 길을 가는 동안, 세 사람을 제외하고, 사도들 중에 아무도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몰랐다. 군중이 그들을 밀쳤지만, 아무도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가 택한 하늘나라 대사들과 함께, 필사자로서 마지막 모임에 가는 길에 사람의 아들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지도 못했다. 사도들도 일행 중의 하나가 주를 적들의 손에 넘기려고 배반하는 음모에 이미 가담한 것을 알지 못했다.
1955 178:3.6 John Mark had followed them all the way into the city, and after they had entered the gate, he hurried on by another street so that he was waiting to welcome them to his father’s home when they arrived.
2000 178:3.6 요한 마가는 그들을 도시 안으로 끝까지 따라갔고, 그들이 성문에 들어선 뒤에, 다른 길로 급히 달려가서, 그들이 도착했을 때 아버지의 집에서 그들을 반기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2001 CM 178:3.6 요한 마가는 성으로 내려가는 길을 처음부터 따라왔으며, 그들이 성문에 들어서자 다른 길로 급히 달려가서, 그들 일행이 도착할 때 아버지 집 앞에서 맞이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2007 URKA 178:3.6 요한 마가는 도시 안에 들 때까지 모든 길을 따라왔고, 그리고는 그들이 성문에 들어서자, 다른 길로 급히 달려갔으며, 그렇게 해서 그들이 도착 했을 때 자기 아버지의 집에서 그들을 환영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2025 178:3.6 요한 마가는 그들을 도시 안으로 끝까지 따라갔고, 그들이 성문에 들어선 뒤에, 다른 길로 급히 달려가서, 그들이 도착했을 때 아버지의 집에서 그들을 반기려고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