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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WEDNESDAY, THE REST DAY
제 177 편수요일, 쉬는 날
제177편: 수요일, 휴식한 날
제 177 편: 수요일, 휴식을 취한 날
수요일, 쉬는 날
1955 177:0.1 WHEN the work of teaching the people did not press them, it was the custom of Jesus and his apostles to rest from their labors each Wednesday. On this particular Wednesday they ate breakfast somewhat later than usual, and the camp was pervaded by an ominous silence; little was said during the first half of this morning meal. At last Jesus spoke: “I desire that you rest today. Take time to think over all that has happened since we came to Jerusalem and meditate on what is just ahead, of which I have plainly told you. Make sure that the truth abides in your lives, and that you daily grow in grace.”
2000 177:0.1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로 시달리지 않을 때, 예수와 사도들은 수요일마다 수고를 그만두고 쉬는 것이 관습이었다. 그들은 특별한 이번 수요일에 여느 때보다 얼마큼 늦게 아침을 먹었고, 캠프는 불길한 고요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아침 식사의 처음 절반 동안 거의 아무 말이 없었다. 마침내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오늘 쉬기를 내가 원하노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온 뒤에 일어난 모든 일을 천천히 생각해 보고,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일을 명상해 보라, 이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일렀노라. 진리가 너희 생활에 거하고 너희가 자비 속에 나날이 자라도록 하여라.”
2001 CM 177:0.1 가르치는 업무를 강행하지 않아도 될 때, 예수와 사도들은 수요일마다 늘 휴식을 취하곤 했다. 이 특별한 수요일에는 평소보다 조금 늦게 아침을 먹었고, 야영지에는 불길한 정적이 흘렀으며;아침식사시간이 반쯤 지날 때까지 아무도 말이 없었다. 마침내 예수께서 말씀했다:“오늘은 너희가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 우리가 예루살렘에 온 후로 생긴 일들을 상고해보는 시간을 갖고, 내가 명백히 말했던, 앞으로 곧 일어날 일에 대해 묵상해 보거라. 진리가 너희 삶에 함께 있다는 것과, 너희가 은혜 속에서 매일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도록 해라.”
2007 URKA 177:0.1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에 시달리지 않을 때, 예수와 사도들은 수요일마다 늘 그들의 수고로부터 휴식을 취하곤 하였다. 특히 이 수요일에는 평소보다 조금 늦게 아침 식사를 하였고, 야영지는 불길한 정적으로 싸여 있었다; 아침 식사시간이 반쯤 지날 때까지 아무도 말이 없었다. 마침내 예수가 말씀하였다. “오늘은 너희가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 우리가 예루살렘에 온 후로 생긴 일들을 상고해보는 시간을 갖고, 내가 명백히 말하였던, 앞으로 곧 일어날 일들에 대하여 묵상해 보거라. 진리가 너희 삶 속에 함께 있다는 것과 은혜 속에서 너희가 매일 매일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도록 하여라.”
2025 177:0.1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로 시달리지 않을 때, 예수와 사도들은 수요일마다 수고를 그만두고 쉬는 것이 관습이었다. 그들은 특별한 이번 수요일에 여느 때보다 얼마큼 늦게 아침을 먹었고, 캠프는 불길한 고요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아침 식사의 처음 절반 동안 거의 아무 말이 없었다. 마침내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오늘 쉬기를 내가 원하노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온 뒤에 일어난 모든 일을 천천히 생각해보고,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일을 명상해보라, 이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일렀노라. 진실이 너희 생활에 거하고 너희가 자비 속에 나날이 자라도록 하여라.”
1955 177:0.2 After breakfast the Master informed Andrew that he intended to be absent for the day and suggested that the apostles be permitted to spend the time in accordance with their own choosing, except that under no circumstances should they go within the gates of Jerusalem.
2000 177:0.2 아침 식사 뒤에, 주는 그날 하루, 자리를 비울 생각이 있다고 안드레에게 알렸고, 어떤 경우에도 그들이 예루살렘 문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제외하고, 사도들이 각자가 택하는 대로 시간 보내기를 허락할 것을 제안했다.
2001 CM 177:0.2 식사가 끝난 후에, 주님은 하루 종일 거기에 있지 않겠다고 안드레에게 말씀했으며, 어떤 이유에서든지 사도들이 예루살렘 성문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되고, 그 외에는 각자 선택에 따라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2007 URKA 177:0.2 식사가 끝나자 주(主)는 안드레에게 하루 종일 그곳에 계시지 않겠다는 것을 말씀하였으며, 사도들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예루살렘 성문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되고, 그 외에는 각자 선택에 따라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2025 177:0.2 아침 식사 뒤에, 주는 그날 하루, 자리를 비울 생각이 있다고 안드레에게 알렸고, 어떤 경우에도 그들이 예루살렘 문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제외하고, 사도들이 각자가 택하는 대로 시간 보내기를 허락할 것을 제안했다.
1955 177:0.3 When Jesus made ready to go into the hills alone, David Zebedee accosted him, saying: “You well know, Master, that the Pharisees and rulers seek to destroy you, and yet you make ready to go alone into the hills. To do this is folly; I will therefore send three men with you well prepared to see that no harm befalls you.” Jesus looked over the three well-armed and stalwart Galileans and said to David: “You mean well, but you err in that you fail to understand that the Son of Man needs no one to defend him. No man will lay hands on me until that hour when I am ready to lay down my life in conformity to my Father’s will. These men may not accompany me. I desire to go alone, that I may commune with the Father.”
2000 177:0.3 예수가 산으로 혼자 가려고 준비했을 때, 다윗 세베대는 그에게 인사하며 말했다: “주여, 바리새인과 권력자들이 당신을 죽이려 하는 줄 당신이 잘 아시며, 그래도 당신은 산으로 혼자 가려고 준비하시나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요, 그러하니 아무런 해가 당신에게 닥치지 않도록 처리하려고 잘 준비된 세 사람을 당신과 함께 보내리이다.” 예수는 잘 무장(武裝)하고 튼튼한 세 갈릴리 사람을 훑어보고 다윗에게 말했다: “너는 좋은 뜻을 가졌으나, 사람의 아들이 자신을 방어할 사람이 하나도 필요하지 않음을 이해하지 못하니, 네가 잘못하는도다. 내 아버지의 뜻에 순응하여 내 목숨을 버릴 준비가 될 그때까지, 아무도 내게 손대지 아니하리라. 이 사람들이 나를 따라와서는 안 되느니라.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나는 혼자 가기를 바라노라.”
2001 CM 177:0.3 예수께서 동산 위로 혼자 올라갈 준비가 됐을 때, 다윗 세베대가 그에게 인사하면서 말했다:“주님, 바리새인과 관리들이 당신을 죽이려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 어떻게 홀로 동산에 올라가려하십니까. 그렇게 하시는 것은 위험하니;당신이 해를 입지 않도록, 보살필 준비가 잘 된 세 사람을 보내겠습니다.” 예수께서는 완전-무장한 건장한 세 갈릴리인을 보면서 다윗에게 말했다:“너의 호의는 고맙지만, 사람의 아들은 자기를 방어해 줄 사람을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실수를 했구나. 내 아버지 뜻에 따라서 나의 생애를 마치도록 준비되기 전에는, 아무도 나에게 손댈 수 없다. 이 사람들은 나와 동행하지 못한다. 나는 아버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혼자 가기 원한다.”
2007 URKA 177:0.3 예수가 혼자서 동산 위로 올라가실 준비가 되셨을 때, 다윗 세베대가 그에게 다가가 말했다; “주(主)여, 바리새인들과 통치자들이 당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잘 아시면서 어떻게 혼자서 동산을 올라가려 하십니까. 그렇게 하는 것은 위험하니; 당신과 동행하도록 세 사람을 보내어 안전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예수는 충분히-무장을 한 세 사람의 건장한 갈릴리 사람들을 바라보시면서 다윗에게 말씀하였다. “네가 무슨 뜻으로 그러는지는 잘 알겠지만, 사람의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아무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네가 깨닫지 못하는구나. 내 아버지의 뜻에 따라 내 일생을 마치도록 준비되기 전에는 아무도 내게 손을 댈 수 없다. 이 사람들은 나와 동행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아버지와 교제하기 위하여 혼자 있어야 하겠다.”
2025 177:0.3 예수가 산으로 혼자 가려고 준비했을 때, 다윗 세베대는 그에게 인사하며 말했다: “주여, 바리새인과 권력자들이 당신을 죽이려 하는 줄 당신이 잘 아시며, 그래도 당신은 산으로 혼자 가려고 준비하시나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요, 그러하니 아무런 해가 당신에게 닥치지 않도록 처리하려고 잘 준비된 세 사람을 당신과 함께 보내리이다.” 예수는 잘 무장이 되어 있고 튼튼한 세 갈릴리 사람을 훑어보고 다윗에게 말했다: “너는 좋은 뜻을 가졌으나, 사람의 아들이 자신을 방어할 사람이 하나도 필요하지 않음을 이해하지 못하니, 네가 잘못하는도다. 내 아버지의 뜻에 순응하여 내 목숨을 버릴 준비가 될 그때까지, 아무도 내게 손대지 아니하리라. 이 사람들이 나를 따라와서는 안 되느니라.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나는 혼자 가기를 바라노라.”
1955 177:0.4 Upon hearing these words, David and his armed guards withdrew; but as Jesus started off alone, John Mark came forward with a small basket containing food and water and suggested that, if he intended to be away all day, he might find himself hungry. The Master smiled on John and reached down to take the basket.
2000 177:0.4 이 말씀을 듣자, 다윗과 무장한 경비원들은 물러났다. 그러나 예수가 혼자서 발걸음을 떼자, 요한 마가가 먹을 것과 물을 담은 작은 바구니를 가지고 앞으로 나섰고, 그가 하루 종일 떠나 있을 생각이라면, 배가 고프게 될지 모른다고 넌지시 비추었다. 주는 요한에게 빙그레 웃으며, 바구니를 쥐려고 손을 뻗었다.
2001 CM 177:0.4 이 말씀을 듣고 다윗과 무장된 감시병들은 물러갔지만;예수께서 홀로 출발할 때, 요한 마가가 음식과 물이 든 작은 바구니를 들고 따라 나오면서, 하루 종일 혼자 있으면 아마 배고프시지 않겠느냐고 넌지시 제안했다. 주님은, 요한에게 미소 지으면서 바구니를 받으러 가까이 다가갔다.
2007 URKA 177:0.4 이 말씀을 듣고 다윗과 무장된 감시병들은 물러갔지만; 예수가 홀로 출발할 때 요한 마가가 음식과 물이 든 작은 바구니를 들고 따라 나오면서, 하루 종일 혼자 계시면 아마 시장하지 않겠느냐고 넌지시 제안하였다. 주(主)는 요한에게 미소를 띠시면서 바구니를 받으러 가까이 가셨다.
2025 177:0.4 이 말씀을 듣자, 다윗과 무장(武裝)한 경비원들은 물러났다. 그러나 예수가 혼자서 발걸음을 떼자, 요한 마가가 먹을 것과 물을 담은 작은 바구니를 가지고 앞으로 나섰고, 그가 하루 종일 떠나 있을 생각이라면, 배가 고프게 될지 모른다고 넌지시 비추었다. 주는 요한에게 빙그레 웃으며, 바구니를 쥐려고 손을 뻗었다.
1. ONE DAY ALONE WITH GOD
1. 하루를 혼자 하나님과
1. 하나님과 홀로 지낸 하루
1. 홀로 하느님과 함께 한 하루
1. 하루를 혼자 하나님과
1955 177:1.1 As Jesus was about to take the lunch basket from John’s hand, the young man ventured to say: “But, Master, you may set the basket down while you turn aside to pray and go on without it. Besides, if I should go along to carry the lunch, you would be more free to worship, and I will surely be silent. I will ask no questions and will stay by the basket when you go apart by yourself to pray.”
2000 177:1.1 예수가 요한의 손에서 점심 바구니를 쥐려 하자, 그 젊은이는 나서서 말했다. “하지만 주여, 바구니를 내려놓고, 몸을 돌이켜 기도하고 바구니 없이 계속해도 되나이다. 게다가, 점심을 가지고 내가 따라간다면, 당신은 예배하기에 더욱 홀가분할 터이고, 분명히 나는 조용히 있겠나이다. 당신에게 아무 말도 묻지 않고 당신 혼자서 기도하러 따로 가실 때, 바구니 옆에 머무르리이다.”
2001 CM 177:1.1 예수께서 요한의 손에서 점심 바구니를 받아들자, 젊은이가 감히 말했다:“그러나 주님, 바구니를 놔두고 기도에 몰두하시게 되면, 아마 그것을 잊으실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제가 점심을 갖고 따라가면, 아마 더 자유롭게 경배하실 수 있을 것이며, 나는 그동안 아주 조용히 있겠습니다. 아무 질문도 하지 않을 것이고, 홀로 떨어져 기도하시는 동안 바구니 옆에 남아서 지키고 있겠습니다.”
2007 URKA 177:1.1 예수가 요한의 손에서 점심 바구니를 받아 드시자, 그 소년은 용기를 내어 말했다; “그렇지만 주(主)여, 바구니를 놓아두고 기도에 몰두하게 되면 아마 그것을 잊으실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제가 그 점심 식사를 갖고 따라가면, 아마 더 자유롭게 경배하실 수 있을 것이며, 저는 그 동안 아주 조용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무 질문도 하지 않을 것이며, 혼자 떨어져서 기도하는 동안 바구니 옆에 남아 지키고 있겠습니다.”
2025 177:1.1 예수가 요한의 손에서 점심 바구니를 쥐려 하자, 그 젊은이는 나서서 말했다. “하지만 주여, 바구니를 내려놓고, 몸을 돌이켜 기도하고 바구니 없이 계속해도 되나이다. 게다가, 점심을 가지고 내가 따라간다면, 당신은 예배하기에 더욱 홀가분할 터이고, 분명히 나는 조용히 있겠나이다. 당신에게 아무 말도 묻지 않고 당신 혼자서 기도하러 따로 가실 때, 바구니 옆에 머무르리이다.”
1955 177:1.2 While making this speech, the temerity of which astonished some of the near-by listeners, John had made bold to hold on to the basket. There they stood, both John and Jesus holding the basket. Presently the Master let go and, looking down on the lad, said: “Since with all your heart you crave to go with me, it shall not be denied you. We will go off by ourselves and have a good visit. You may ask me any question that arises in your heart, and we will comfort and console each other. You may start out carrying the lunch, and when you grow weary, I will help you. Follow on with me.”
2000 177:1.2 그 대담성은 가까이서 듣던 사람들 가운데 더러를 놀라게 했는데, 이렇게 말하면서 요한은 대담하게 그 바구니를 계속 붙들고 있었다. 요한과 예수 둘이서 그 바구니를 붙들고 거기에 서 있었다. 이내 주는 손을 놓고, 소년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네가 마음을 다하여 나와 함께 몹시 가고 싶어 하니, 너를 거절하지 못하리라. 우리끼리 떠나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리라. 마음 속에 무슨 질문이 생겨도 내게 물어도 좋고, 우리는 서로 위로하고 위안할 것이라. 너는 점심을 가지고 떠나도 좋으니라. 그리고 네가 지칠 때,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나를 계속 따라오라.”
2001 CM 177:1.2 이렇게 말하는 동안, 옆에서 듣고 있던 사람들 가운데 더러는 그 무모함에 놀랐으나, 요한은 바구니를 잡고 놓으려하지 않았다. 요한과 예수께서 바구니를 같이 붙잡고 서 있었다. 이윽고 주님은 함께 가도록 허락하고, 소년을 내려다보면서 말씀했다:“네가 전심으로 나와 함께 가기를 갈구하니, 거절할 수 없구나. 우리끼리 따로 가서 좋은 시간을 갖도록 하자. 너는 무엇이든지 마음에 떠오르는 것을 물어봐도 괜찮으며, 서로 위로하고 편안하게 지내도록 하자. 네가 먼저 점심 바구니를 들고 가고, 힘들면 내가 도와주마. 나를 따라오너라.”
2007 URKA 177:1.2 이렇게 말하는 동안, 옆에서 듣고 있던 사람들 중 일부는 그 무모함에 놀랐지만, 요한은 바구니를 잡고 놓으려 하지 않았다. 요한과 예수가 그 바구니를 같이 붙잡고 그곳에 서 있었다. 이윽고 주(主)는 같이 가도록 허락하고, 그 소년을 내려다보시면서 말씀하였다. “네가 전심으로 나와 같이 가기를 간청하니, 거절할 수 없구나. 우리들끼리 따로 가서 좋은 시간을 갖도록 하자. 너는 무엇이든지 가슴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물어보아도 괜찮으며, 서로 위로하고 편안하게 하도록 하자. 네가 먼저 점심 바구니를 들고 가고, 힘이 들면 내가 도움을 주마. 나를 따라오너라.”
2025 177:1.2 그 대담성은 가까이서 듣던 사람들 가운데 더러를 놀라게 했는데, 이렇게 말하면서 요한은 대담하게 그 바구니를 계속 붙들고 있었다. 요한과 예수 둘이서 그 바구니를 붙들고 거기에 서 있었다. 이내 주는 손을 놓고, 소년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네가 마음을 다하여 나와 함께 몹시 가고 싶어 하니, 너를 물리치지 못하리라. 우리끼리 떠나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리라. 마음 속에 무슨 질문이 생겨도 내게 물어도 좋고, 우리는 서로 위로하고 위안할 것이라. 너는 점심을 가지고 떠나도 좋으니라. 그리고 네가 지칠 때,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나를 계속 따라오라.”
1955 177:1.3 Jesus did not return to the camp that evening until after sunset. The Master spent this last day of quiet on earth visiting with this truth-hungry youth and talking with his Paradise Father. This event has become known on high as “the day which a young man spent with God in the hills.” Forever this occasion exemplifies the willingness of the Creator to fellowship the creature. Even a youth, if the desire of the heart is really supreme, can command the attention and enjoy the loving companionship of the God of a universe, actually experience the unforgettable ecstasy of being alone with God in the hills, and for a whole day. And such was the unique experience of John Mark on this Wednesday in the hills of Judea.
2000 177:1.3 예수는 해가 진 뒤까지 그날 저녁에 캠프로 돌아오지 않았다. 진리에 갈급한 이 젊은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이야기하면서, 주는 땅에서 마지막으로 조용한 이날을 지냈다. 이 사건은 하늘에서 “한 젊은이가 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지낸 날”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경우는 언제까지나 창조자가 사람과 기꺼이 친교하는 태도를 본보기로 보여준다. 소년조차도, 마음의 소망이 정말로 지극할 때, 한 우주의 하나님의 눈길을 끌고 사랑으로 동반하심을 누릴 수 있다. 산에서 하나님과 혼자 지내는 잊을 수 없는 환희를, 그것도 하루 종일, 실제로 누릴 수 있다. 이 수요일에 유대 땅의 산에서 요한 마가가 겪은 독특한 체험이 그러했다.
2001 CM 177:1.3 예수께서는 이날 저녁 해가 질 때까지 야영지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은 진리를-갈망하는 청년과 함께 머물고, 낙원 아버지와 함께 의논하면서, 이 땅에서 평온한 마지막 날을 보냈다. 이 사건은 저 높은 곳에, “한 젊은이가 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 날”로 알려지게 됐다. 이 장면은, 피조물과 나누는 교제를 창조주께서 얼마나 원하는지를, 우리에게 영원히 보여주는 좋은 예다. 청년일지라도, 마음 속에 정말 최상으로 원하면, 우주의 하나님의 눈길을 끌 수 있고, 사랑스런 동무관계를 누릴 수 있고, 하루 종일 동산에서 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유대지방 언덕에서 이 수요일에 요한 마가만이 그런 독특한 체험을 했다.
2007 URKA 177:1.3 예수는 그 날 저녁 해가 지기까지 야영지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主)는 진리를 갈망하는 소년과 함께 하고 자신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에 대해 말하면서 이 땅에서의 고요한 마지막 날을 보내셨다. 이 사건은 “소년이 동산에서 하느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 날”로 저 높은 곳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장면은 창조자께서 창조체와의 동료관계를 얼마나 원하는지를 우리에게 언제까지나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소년이라 할지라도, 가슴속에 실제로 강하게 원한다면, 우주적인 하느님의 주의를 끌 수 있고 사랑스런 동행자관계를 나눌 수 있으며, 하루 종일 동산에서 홀로 하느님과 함께 하는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실재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유대에 있는 언덕에서 이 수요일에 요한 마가만이 그러한 독특한 체험을 하였던 것이다.
2025 177:1.3 예수는 해가 진 뒤까지 그날 저녁에 캠프로 돌아오지 않았다. 진실에 갈급한 이 젊은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이야기하면서, 주는 땅에서 마지막으로 조용한 이날을 지냈다. 이 사건은 하늘에서 “한 젊은이가 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지낸 날”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경우는 언제까지나 창조자가 사람과 기꺼이 친교하는 태도를 본보기로 보여준다. 소년조차도, 마음의 소망이 정말로 지극할 때, 한 우주의 하나님의 눈길을 끌고 사랑으로 동반하심을 누릴 수 있다. 산에서 하나님과 혼자 지내는 잊을 수 없는 환희를, 그것도 하루 종일, 실제로 누릴 수 있다. 이 수요일에 유대 땅의 산에서 요한 마가가 겪은 독특한 체험이 그러했다.
1955 177:1.4 Jesus visited much with John, talking freely about the affairs of this world and the next. John told Jesus how much he regretted that he had not been old enough to be one of the apostles and expressed his great appreciation that he had been permitted to follow on with them since their first preaching at the Jordan ford near Jericho, except for the trip to Phoenicia. Jesus warned the lad not to become discouraged by impending events and assured him he would live to become a mighty messenger of the kingdom.
2000 177:1.4 예수는 요한과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이 세상과 다음 세상의 일에 대하여 거리낌없이 이야기했다. 요한은 그가 사도들 중에 하나가 될 만큼 나이 들지 않아서 얼마나 서운했는가 예수에게 말했다. 그리고 페니키아로 간 여행을 제외하고, 예리고 가까이 요단강 여울에서 그들이 처음 전도할 때부터 줄곧 따라다니도록 허락받은 것을 대단히 고맙게 여긴다고 말했다. 예수는 다가오는 사건들을 보고 낙심하지 말라 소년에게 경고하고, 그가 살아서 하늘나라의 막강한 사자가 되리라고 그에게 확신을 주었다.
2001 CM 177:1.4 예수께서는, 이 세상과 다음 세상의 일에 관해 자연스럽게 말씀하면서, 요한과 긴 시간을 보냈다. 요한은 사도 가운데 하나가 될 만큼 충분한 나이에 이르지 못한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다고 예수께 말했고, 페니키아로 여행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여리고 근처의 요단강에서 첫 설교를 들은 후 줄곧 그들을 따라다니도록 허락했던 것에 대해 크게 감사했다. 예수께서는, 곧 다가올 사건 때문에 용기를 잃지 말 것을 소년에게 권하고, 그가 천국의 강력한 전파자로서 살게 될 것이라고 확신시켰다.
2007 URKA 177:1.4 예수는 이 세상과 다음 세상의 관련사에 관하여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요한과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 요한은 사도들중의 하나가 될 만큼 충분한 나이에 이르지 못한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다고 예수께 말씀드렸으며, 페니키아로 여행하였을 때를 제외하고는, 여리고 근처의 요단강에서 첫 설교를 들은 이후로 줄곧 그들을 따라다니도록 허락을 받았던 것에 대해 크게 감사를 드렸다. 예수는 곧 다가올 사건들 때문에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소년에게 이르시고, 그가 왕국에 대한 막강한 메신저로서 살게 될 것이라고 그에게 확신시키셨다.
2025 177:1.4 예수는 요한과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이 세상과 다음 세상의 일에 대하여 거리낌없이 이야기했다. 요한은 그가 사도들 중에 하나가 될 만큼 나이 들지 않아서 얼마나 서운했는가 예수에게 말했다. 그리고 페니키아로 간 여행을 제외하고, 예리고 가까이 요단 강 여울에서 그들이 처음 전도할 때부터 줄곧 따라다니도록 허락받은 것을 대단히 고맙게 여긴다고 말했다. 예수는 다가오는 사건들을 보고 낙심하지 말라 소년에게 경고하고, 그가 살아서 하늘나라의 막강한 사자가 되리라고 그에게 확신을 주었다.
1955 177:1.5 John Mark was thrilled by the memory of this day with Jesus in the hills, but he never forgot the Master’s final admonition, spoken just as they were about to return to the Gethsemane camp, when he said: “Well, John, we have had a good visit, a real day of rest, but see to it that you tell no man the things which I told you.” And John Mark never did reveal anything that transpired on this day which he spent with Jesus in the hills.
2000 177:1.5 요한 마가는 산에서 이날 예수와 함께 지냈던 기억으로 기쁨에 떨었지만, 마가는 그들이 겟세마네 캠프로 막 돌아오려 할 때 말씀한 주의 마지막 훈계를 결코 잊지 않았다. 이때 주는 말했다: “자, 요한아,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구나, 정말로 쉬는 날이었도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이른 것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하여라.” 요한 마가는 그가 산에서 예수와 함께 지낸 이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결코 밝히지 않았다.
2001 CM 177:1.5 요한 마가는, 동산에서 예수와 함께 있었던 이날의 기억 때문에 감동되기는 했지만, 겟세마네 야영지로 돌아가게 됐을 때, “자, 요한아, 우리가 참 좋은 시간을 갖고 하루를 잘 쉬었는데, 내가 너에게 말한 것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하라”는, 주님이 마지막으로 한 훈계를 결코 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요한 마가는, 동산에서 예수와 함께 보낸 이날에 일어났던 일 가운데 어떤 것도 드러내지 않았다.
2007 URKA 177:1.5 요한 마가는 동산에서 예수와 함께 있었던 이 날의 기억 때문에 감동되기는 하였지만, 겟세마네 야영지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주(主)가 마지막으로 한 훈계, “자, 요한아, 우리가 참 좋은 시간을 갖고 실제 하루를 쉬었는데, 내가 네게 말한 것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하여라.”는 말씀을 결코 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요한 마가는 동산에서 예수와 함께 보낸 이 날에 일어났던 것은 아무 것도 드러내지 않았다.
2025 177:1.5 요한 마가는 산에서 이날 예수와 함께 지냈던 기억으로 기쁨에 떨었지만, 마가는 그들이 겟세마네 캠프로 막 돌아오려 할 때 말씀한 주의 마지막 훈계를 결코 잊지 않았다. 이때 주는 말했다: “자, 요한아,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구나, 정말로 쉬는 날이었도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이른 것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하여라.” 요한 마가는 그가 산에서 예수와 함께 지낸 이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결코 밝히지 않았다.
1955 177:1.6 Throughout the few remaining hours of Jesus’ earth life John Mark never permitted the Master for long to get out of his sight. Always was the lad in hiding near by; he slept only when Jesus slept.
2000 177:1.6 예수가 땅에서 보낸 생애의 남은 몇 시간을 통해서, 요한 마가는 주가 눈앞에서 오래 사라지도록 버려두지 않았다. 그 소년은 언제나 가까이서 숨어 있었고, 예수가 잘 때만 눈을 붙였다.
2001 CM 177:1.6 예수께서 이 땅에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요한 마가는 줄곧 가까이서 주님을 따라다녔다. 소년은 항상 가까운 곳에 숨어있었으며;예수께서 주무실 때에만 잠을 잤다.
2007 URKA 177:1.6 예수가 이 땅에 계신 얼마 안 되는 남은 시간 동안 요한 마가는 줄곧 가까이에서 주(主)를 따라다녔다. 그 소년은 항상 가까운 곳에 숨어 있었다; 예수가 주무실 때에만 잠을 잤다.
2025 177:1.6 예수가 땅에서 보낸 생애의 남은 몇 시간을 통해서, 요한 마가는 주가 눈앞에서 오래 사라지도록 버려 두지 않았다. 그 소년은 언제나 가까이서 숨어 있었고, 예수가 잘 때만 눈을 붙였다.
2. EARLY HOME LIFE
2. 어릴 때의 가정 생활
2. 어렸을 때의 가정생활
2. 어릴 때의 가정생활
2. 어릴 때의 가정 생활
1955 177:2.1 In the course of this day’s visiting with John Mark, Jesus spent considerable time comparing their early childhood and later boyhood experiences. Although John’s parents possessed more of this world’s goods than had Jesus’ parents, there was much experience in their boyhood which was very similar. Jesus said many things which helped John better to understand his parents and other members of his family. When the lad asked the Master how he could know that he would turn out to be a “mighty messenger of the kingdom,” Jesus said:
2000 177:2.1 요한 마가와 이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예수는 그들의 어린 시절과 그후 소년기의 체험을 비교하느라고 상당히 시간을 보냈다. 요한의 부모가 예수의 부모보다 이 세상의 재물을 더 많이 소유했어도, 그들의 소년기에 아주 비슷한 체험이 많이 있었다. 예수는 여러 가지를 말씀했고, 이것은 요한으로 하여금 부모와 다른 식구들을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가 “하늘나라의 막강한 사자”임이 입증될 것을 주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소년이 물었을 때, 예수는 말했다:
2001 CM 177:2.1 이날 요한 마가와 함께 있는 동안, 예수께서는 자신들의 어린 시절과 소년 시절 체험을 서로 비교하면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 예수의 부모가 소유했던 것보다, 요한의 부모가 세상 재물을 더 많이 소유했지만, 소년 시절 체험은 서로 많이 흡사했다. 예수께서는 여러 가지를 말씀했고, 이는 요한이 그 부모와 다른 식구들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소년이 주님께, 자기가 “천국의 강력한 전파자”가 될 것을 어떻게 아실 수 있느냐고 질문하자, 예수께서 말씀했다:
2007 URKA 177:2.1 이 날 요한 마가와 함께 하는 동안, 예수는 어린 시절과 소년 시절의 체험을 서로 비교해 보는 중요한 시간을 보내셨다. 예수의 부모가 소유했던 것보다 요한의 부모가 세상 재물을 더 많이 소유하기는 하였지만, 소년 시절의 체험이 서로 매우 흡사하였다. 예수는 요한이 부모와 다른 가족들을 다 잘 납득하는 데 도움이 될 많은 것들을 말씀하였다. 그 소년이 자기가 “왕국에 대한 막강한 메신저”가 될 것을 어떻게 아실 수 있느냐고 주(主)께 질문하자, 예수는 말했다:
2025 177:2.1 요한 마가와 이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예수는 그들의 어린 시절과 그후 소년기의 체험을 비교하느라고 상당히 시간을 보냈다. 요한의 부모가 예수의 부모보다 이 세상의 재물을 더 많이 소유했어도, 그들의 소년기에 아주 비슷한 체험이 많이 있었다. 예수는 여러 가지를 말씀했고, 이것은 요한이 부모와 다른 식구들을 더 이해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가 “하늘나라의 막강한 사자”임이 입증될 것을 주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소년이 물었을 때, 예수는 말했다:
1955 177:2.2 “I know you will prove loyal to the gospel of the kingdom because I can depend upon your present faith and love when these qualities are grounded upon such an early training as has been your portion at home. You are the product of a home where the parents bear each other a sincere affection, and therefore you have not been overloved so as injuriously to exalt your concept of self-importance. Neither has your personality suffered distortion in consequence of your parents’ loveless maneuvering for your confidence and loyalty, the one against the other. You have enjoyed that parental love which insures laudable self-confidence and which fosters normal feelings of security. But you have also been fortunate in that your parents possessed wisdom as well as love; and it was wisdom which led them to withhold most forms of indulgence and many luxuries which wealth can buy while they sent you to the synagogue school along with your neighborhood playfellows, and they also encouraged you to learn how to live in this world by permitting you to have original experience. You came over to the Jordan, where we preached and John’s disciples baptized, with your young friend Amos. Both of you desired to go with us. When you returned to Jerusalem, your parents consented; Amos’s parents refused; they loved their son so much that they denied him the blessed experience which you have had, even such as you this day enjoy. By running away from home, Amos could have joined us, but in so doing he would have wounded love and sacrificed loyalty. Even if such a course had been wise, it would have been a terrible price to pay for experience, independence, and liberty. Wise parents, such as yours, see to it that their children do not have to wound love or stifle loyalty in order to develop independence and enjoy invigorating liberty when they have grown up to your age.
2000 177:2.2 “네가 하늘나라 복음에 충실함이 입증될 것을 내가 아노니, 너의 현재 믿음과 사랑이 집에서 네 몫대로 받은 그러한 초기 훈련에 바탕을 두었을 때, 내가 이러한 자질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라. 너는 부모가 서로에게 진지한 애정을 품은 집에서 생긴 결과이며, 따라서 자신을 중요시하는 개념을 해롭게 높일 만큼 지나치게 사랑을 받지 않았느니라. 너의 자신감과 충성심이 서로 충돌하도록 너희 부모가 사랑 없이 조종한 결과로 네 성격이 비뚤어지지도 않았느니라. 칭찬할 자신감을 보장하고 정상적 안정감을 촉진하는 부모의 사랑을 네가 누려 왔느니라. 그러나 네 부모가 사랑 뿐 아니라 지혜를 가졌으므로, 너는 또한 운이 좋았구나. 돈으로 살 수 있는 대부분의 형태의 방종과 많은 사치품을 허락하지 않도록 부모가 지혜롭게 행하였고, 한편 네 부모는 이웃 놀이 친구들과 함께 너를 회당 학교로 보냈으며, 또한 네가 고유한 체험을 가지도록 허락함으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가 배우라고 너를 북돋았느니라. 너는 요단강으로 왔고, 거기서 젊은 네 친구 아모스와 함께, 우리는 전도하고 요한의 제자들은 세례를 주었느니라. 너희 둘이 우리와 함께 가기를 바랐느니라. 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을 때, 네 부모는 찬성하고 아모스의 부모는 반대하였느니라. 저희는 아들을 너무나 사랑해서, 네가 누려왔던 복된 체험을, 아니 오늘 네가 맛보는 그런 체험조차 그가 못 가지게 하였느니라. 집에서 도망치면 아모스는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했다면 그는 사랑에 상처를 입히고 충성심을 희생하였으리라. 그러한 과정이 지혜롭다 하더라도, 체험과 독립과 자유를 얻기 위하여 끔찍한 값을 치렀으리라. 너희 부모처럼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들이 네 나이까지 자랐을 때 독립심을 기르고 사람을 북돋는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사랑에 상처를 입히거나 충성심을 억누를 필요가 없도록 처리하느니라.
2001 CM 177:2.2 “나는 너의 현 신앙과 사랑이, 네가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역할을 맡으면서 받아온 훈련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에, 네가 천국 복음에 충성스러울 것임을 안다. 너는 부모가 서로 진실한 애정을 품는 가정의 영향을 받고 자랐으며, 따라서 자신을-중요시하는 개념을 해롭게 높일 만큼 과도한 사랑을 받지는 않았다. 또한 너의 인격은, 너의 확신과 충성심 곧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를, 부모가 아무 사랑도 없이 교묘하게 이용함으로써 왜곡되는 체험을 하지도 않았다. 너는 건전한 자기-확신을 불어넣고 정상적인 안정감을 촉진시키는 부모의 사랑을 누려왔다. 그러나 너는, 너의 부모가 사랑뿐 아니라 지혜도 소유했던 행운을 누렸으며;한편 너의 부모는 너를 이웃 놀이친구들과 함께 회당 학교에 보냈고, 돈으로 살 수 있는 각종 탐닉이나 많은 사치품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롭게 인도했고, 또한 네가 독창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함으로써,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도록 너에게 용기를 줬다. 너는 너의 어린 친구 아모스와 함께, 우리가 전도하고 요한의 제자들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에 왔었다. 너희 둘이 우리를 따라오려고 했다. 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을 때, 너의 부모는 나를 따르는 일에 동의했고;아모스의 부모는 거절했으며;그들은 아들을 지나치게 사랑했기 때문에, 네가 했던 복된 체험, 더욱이 네가 오늘 누리는 이 체험도 하지 못하게 했다. 아모스는 집에서 도망침으로써 우리와 함께 할 수도 있었겠으나, 그렇게 했다면 그는 사랑에 상처를 입히고 충성심을 희생시켰을 것이다. 그런 과정이 현명했더라도, 체험과 독립과 자유를 얻으려고 엄청난 값을 치렀을지 모른다. 너의 부모 같은 그런 현명한 부모는 반드시, 자녀가 너의 나이까지 자랐을 때, 독립심을 키워주고 건전한 자유를 누리게 하려고 사랑에 상처를 주거나 충성심을 억압할 필요가 없도록 처리할 것이다.
2007 URKA 177:2.2 “나는 네가 왕국 복음에 대한 충성을 증명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너의 현재 신앙과 사랑 위에 의존할 수 있으니 이들 본질특성들이 가정에서의 네 역할로 되어 있듯이 그처럼 어려서부터의 훈련 위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너는 부모가 서로 상대방에 진실한 애정을 품는 가정에서의 소산이며, 따라서 자아-중요에 대한 너의 개념을 드높이는 그처럼 위험스러울 만큼의 과도한 사랑을 받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너의 확신과 충성에 대해, 하나가 다른 것에 반대되는, 네 부모님의 사랑 없는 조종의 결과 안에서 네 개인성이 왜곡을 참아온 것도 아니다. 너는 칭찬받을 만한 자아-확신을 보장하고 그리고 안전에 대한 정상적인 감정들을 육성하는 그러한 부모의 사랑을 누려왔다. 그러나 너는 네 부모가 사랑뿐만 아니라 지혜까지 소유하였다는 것에서 또한 행운을 누리고 있다; 그들이 한편으로는 너를 이웃 동무들과 함께 회당 학교에 보내면서도, 재산으로 살 수 있는 각종 탐닉의 형태와 그리고 많은 사치품에서 그들을 억누른 것은 지혜였고, 그리고 그들은 네가 근원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함으로써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도록 네게 용기를 북돋았았다. 너는 네 어린 친구 아모스와 함께, 우리가 설교하고 요한의 제자들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으로 왔었다. 너희 둘 모두가 우리와 함께 가려고 갈망하였다. 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을 때, 네 부모들은 나를 따르는 일에 동의하였다; 아모스의 부모들은 거절하였다; 그들은 자기 아들을 지나치게 사랑하였기 때문에 네가 지녀왔던 복된 체험, 나아가서 네가 오늘 누리는 그러한 체험마저 그가 못하게 하였다. 아모스가 집에서 도망치면 우리와 함께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했다면 그는 상처받은 사랑과 희생되어진 충성심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한 과정이 지혜롭다 하더라도, 체험, 독립 그리고 해방을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는 것이 되었을 것이다. 지혜로운 부모들은, 네 부모가 그러하듯이, 그들의 자녀들이 네 나이까지 자랐을 때 독립심을 개발하고 활기가 솟아나는 해방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상처받은 사랑이나 억눌린 충성심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2025 177:2.2 “네가 하늘나라 복음에 충실함이 입증될 것을 내가 아노니, 너의 현재 믿음과 사랑이 집에서 네 몫대로 받은 그러한 초기 훈련에 바탕을 두었을 때, 내가 이러한 자질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라. 너는 부모가 서로에게 진지한 애정을 품은 집에서 생긴 결과이며, 따라서 자신을 중요시하는 개념을 해롭게 높일 만큼 지나치게 사랑을 받지 않았느니라. 너의 자신감과 충성심이 서로 충돌하도록 너희 부모가 사랑 없이 조종한 결과로 네 성격이 비뚤어지지도 않았느니라. 칭찬할 자신감을 보장하고 정상적 안정감을 촉진하는 부모의 사랑을 네가 누려 왔느니라. 그러나 네 부모가 사랑만 아니라 지혜를 가졌으므로, 너는 또한 운이 좋았구나. 돈으로 살 수 있는 대부분의 형태의 방종과 많은 사치품을 허락하지 않도록 부모가 지혜롭게 행하였고, 한편 네 부모는 이웃 놀이 친구들과 함께 너를 회당 학교로 보냈으며, 또한 네가 고유한 체험을 가지도록 허락함으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가 배우라고 너를 북돋았느니라. 너는 요단 강으로 왔고, 거기서 젊은 네 친구 아모스와 함께, 우리는 전도하고 요한의 제자들은 세례를 주었느니라. 너희 둘이 우리와 함께 가기를 바랐느니라. 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을 때, 네 부모는 찬성하고 아모스의 부모는 반대하였느니라. 저희는 아들을 너무나 사랑해서, 네가 누려왔던 복된 체험을, 아니 오늘 네가 맛보는 그런 체험조차 그가 못 가지게 하였느니라. 집에서 도망치면 아모스는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했더라면 그는 사랑에 상처를 입히고 충성심을 희생하였으리라. 그러한 과정이 지혜롭다 하더라도, 체험과 독립과 자유를 얻기 위하여 끔찍한 값을 치렀으리라. 너희 부모처럼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들이 네 나이까지 자랐을 때 독립심을 기르고 사람을 북돋는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사랑에 상처를 입히거나 충성심을 억누를 필요가 없도록 처리하느니라.
1955 177:2.3 “Love, John, is the supreme reality of the universe when bestowed by all-wise beings, but it is a dangerous and oftentimes semiselfish trait as it is manifested in the experience of mortal parents. When you get married and have children of your own to rear, make sure that your love is admonished by wisdom and guided by intelligence.
2000 177:2.3 “요한아, 전적으로 지혜로운 존재들이 사랑을 주었을 때 그 사랑은 우주에서 최상의 현실이지만, 필사 부모의 체험에서 나타나다시피, 사랑은 위험하고 때때로 반(半)이기적 버릇이라. 네가 장가들고 네 아이들을 기를 때, 지혜의 훈계를 받고 머리를 써서 아이들을 사랑하도록 하여라.
2001 CM 177:2.3 “요한아, 사랑은 온전히-지혜로운 존재들이 부여할 때에는 우주에서 최상급 실체가 되지만, 필사자 부모의 체험에서 나타날 때에는 위험스러우며, 때로는 약간 이기적인 특징을 나타내기도 한다. 네가 결혼하여 아이를 키우게 되거든, 지혜의 훈계를 받고 지성의 인도를 따라서 아이들을 사랑하도록 해라.
2007 URKA 177:2.3 “요한아, 사랑은 모든-현명한 존재들에 의해 증여될 때에는 우주의 최극 실체가 되지만, 필사자 부모들의 체험에서 현시되는 것처럼 위험하기도 하며 그리고 종종 어느 정도 이기적인 특징이 있다. 네가 결혼하게 되어 네 자식을 기르게 되거든, 네가 주는 사랑이 지혜로서 충고가 되고 지능으로서 인도되도록 하여라.
2025 177:2.3 “요한아, 전적으로 지혜로운 존재들이 사랑을 주었을 때 그 사랑은 우주에서 최상의 현실이지만, 필사 부모의 체험에서 나타나다시피, 사랑은 위험하고 때때로 반(半)이기적 버릇이라. 네가 장가들고 네 아이들을 기를 때, 지혜의 훈계를 받고 머리를 써서 아이들을 사랑하도록 하여라.
1955 177:2.4 “Your young friend Amos believes this gospel of the kingdom just as much as you, but I cannot fully depend upon him; I am not certain about what he will do in the years to come. His early home life was not such as would produce a wholly dependable person. Amos is too much like one of the apostles who failed to enjoy a normal, loving, and wise home training. Your whole afterlife will be more happy and dependable because you spent your first eight years in a normal and well-regulated home. You possess a strong and well-knit character because you grew up in a home where love prevailed and wisdom reigned. Such a childhood training produces a type of loyalty which assures me that you will go through with the course you have begun.”
2000 177:2.4 “젊은 네 친구 아모스는 너와 똑같이 이 하늘나라 복음을 믿지만, 나는 그를 완전히 신뢰할 수 없고, 앞날에 그가 무슨 일을 할지 확신하지 못하노라. 어릴 때 그의 가정 생활은 온전히 믿을 사람을 길러낼 수 있는 그러한 가정이 아니었느니라. 아모스는 사도들 가운데 정상이고 사랑이 가득하고 지혜로운 가정 훈련을 받지 못한 한 사도와 많이 비슷하니라. 네가 처음 8년을 정상이고 규율이 잘 선 집에서 보냈은즉, 너의 여생(餘生) 전체는 더욱 행복하고 믿을 만하리라. 사랑이 우선하고 지혜가 다스리는 집에서 자랐으므로 너는 튼튼하고 반듯한 인품을 가졌느니라. 그러한 소년기 훈련이 낳는 종류의 충성심은, 네가 일단 시작한 길을 마칠 것이라고 내게 확신을 주느니라.”
2001 CM 177:2.4 “너의 어린 친구 아모스도 네가 믿는 만큼 이 천국 복음을 믿지만, 나는 그를 전적으로 믿을만하지는 않으며;그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잘 모르겠다. 어렸을 때 그의 가정생활은, 아주 믿음직스런 사람으로 키울 수 없는 그런 상태였다. 아모스는, 정상적이고 사랑스럽고 현명한 가정교육을 누리지 못한, 사도 가운데 하나와 너무도 흡사하다. 너는 정상적이고 잘 정돈된 가정에서 인생의 첫 8년을 보냈기 때문에, 이제부터 너의 모든 삶은 더욱 행복하고 믿음직스러울 것이다. 너는 사랑이 넘치고 지혜가 지배하는 가정에서 자랐으므로, 강건하고 원만한 성품을 지녔다. 그런 어린 시절의 훈련으로 인해 생성된 유형의 충성심이, 네가 첫 발을 내디딘 그 과정을 잘 통과하리라는 확신을 나에게 줬다.”
2007 URKA 177:2.4 “네 어린 친구 아모스는 네가 믿는 만큼 왕국 복음을 믿고 있지만, 나는 그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으며; 그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잘 모르겠다. 그가 어렸을 때의 가정생활은, 충분하게 믿음직스러운 사람으로 키울 수 없는 그런 상태였다. 아모스는 정상적이고 사랑스러우며 현명한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사도중의 하나와 너무도 흡사하다. 네가 정상적이고 잘-규율 잡힌 가정에서 일생의 첫 8년 기간을 보냈기 때문에, 이제부터의 네 모든 삶은 더욱 행복하고 믿음직스러울 것이다. 네가 사랑이 넘치고 지혜가 지배하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네 성격이 강건하고 원만하다. 그러한 어린 시절의 교육으로 인하여 생성된 충성심의 유형은 나로 하여금 네가 시작한 그 과정을 잘 통과하리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
2025 177:2.4 “젊은 네 친구 아모스는 너와 똑같이 이 하늘나라 복음을 믿지만, 나는 그를 완전히 신뢰할 수 없고, 앞날에 그가 무슨 일을 할지 확신하지 못하노라. 어릴 때 그의 가정 생활은 온전히 믿을 사람을 길러낼 수 있는 그러한 가정이 아니었느니라. 아모스는 사도들 가운데 정상이고 사랑이 가득하고 지혜로운 가정 훈련을 받지 못한 한 사도와 많이 비슷하니라. 네가 처음 8년을 정상이고 규율이 잘 선 집에서 보냈은즉, 너의 여생(餘生) 전체는 더욱 행복하고 믿을 만하리라. 사랑이 우선하고 지혜가 다스리는 집에서 자랐으므로 너는 튼튼하고 반듯한 인품을 가졌느니라. 그러한 소년기 훈련이 낳는 종류의 충성심은, 네가 일단 시작한 길을 마칠 것이라고 내게 확신을 주느니라.”
1955 177:2.5 For more than an hour Jesus and John continued this discussion of home life. The Master went on to explain to John how a child is wholly dependent on his parents and the associated home life for all his early concepts of everything intellectual, social, moral, and even spiritual since the family represents to the young child all that he can first know of either human or divine relationships. The child must derive his first impressions of the universe from the mother’s care; he is wholly dependent on the earthly father for his first ideas of the heavenly Father. The child’s subsequent life is made happy or unhappy, easy or difficult, in accordance with his early mental and emotional life, conditioned by these social and spiritual relationships of the home. A human being’s entire afterlife is enormously influenced by what happens during the first few years of existence.
2000 177:2.5 한 시간이 넘도록 예수와 요한은 가정 생활에 대하여 이 토론을 계속하였다. 어린아이가 모든 지적ㆍ사회적ㆍ도덕적인 것, 아니 영적인 것에 대해서도 그 초기 개념을 얻는 데 어떻게 부모에게, 그리고 관련된 가정 생활에 의존하는가, 주는 계속 요한에게 설명했다. 이것은 가족이 인간 관계나 신다운 관계에 대하여 처음에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어린아이에게 대표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어머니의 보살핌으로부터 우주에 대한 첫 인상(印象)을 얻어야 한다. 아이는 하늘 아버지에 대한 첫 관념을 땅에 있는 아버지에게 전적으로 의존한다. 그 뒤에 어린아이의 생활은, 가정의 이 사회적ㆍ영적 관계에 조건을 받고, 어릴 때의 정신 및 감정 생활이 어떠했는가에 따라서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쉽거나 어렵게 된다. 한 인간의 여생 전부가 처음 몇 년 존재하는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에 엄청나게 영향을 받는다.
2001 CM 177:2.5 예수와 요한은 가정생활에 대한 이 토의를 한 시간 넘게 계속했다. 어린아이가 인간관계나 신{神}과 갖는 관계에 대해 처음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족이 보여주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자신의 지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과 도덕적인 것 그리고 영적인 것에 대해서도 그 초기 개념을 얻는 데 부모는 물론 관련된 가정생활에 전적으로 의존한다고, 주님은 요한에게 계속 설명했다. 자녀는 우주에 대한 첫 인상을 어머니의 보살핌에서 얻으며;하늘 아버지에 대한 첫 개념은, 육신의 아버지와 갖는 관계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자녀의 이어지는 생애는, 그의 어린 시절의 정신적 및 감정적 생활에 따라서, 행복하게 되거나 불행하게 되고, 편안하게 되거나 어렵게 되는데, 가정의 이 사회 관계와 영적 관계에 좌우된다. 인간의 전체 여생은, 태어난 후 처음 몇 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에 크게 영향 받는다.
2007 URKA 177:2.5 예수와 요한은 가정생활에 대하여 한 시간이 넘도록 이야기하였다. 어린아이에게 있어서 가정은 인간적이거나 신성한 관계를 처음으로 알게 하는 전부나 다름없기 때문에, 지적, 사회적, 도덕적, 그리고 심지어는 영적인 모든 초기 개념에 대하여, 어린이는 부모와 가정생활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을 주(主)는 요한에게 계속 설명하였다. 어린이는 우주에 대한 첫 인상을 어머니의 보살핌으로부터 얻을 수밖에 없다; 그는 하늘에 있는 아버지에 대한 첫 관념을 땅에 있는 아버지에게 전적으로 의존한다. 이어지는 어린이의 일생은 그의 어린 시절의 정신적 감정적 일생에 따라서, 가정에서의 이들 사회적 그리고 영적 관계로서 조건을 갖추며, 행복하게 또는 불행하게 되고, 편안하게 또는 어렵게 된다. 인간 존재의 전체 여생은 실존에서의 처음 몇 년간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에 따라 엄청나게 영향을 받는다.
2025 177:2.5 한 시간이 넘도록 예수와 요한은 가정 생활에 대하여 이 토론을 계속하였다. 어린아이가 모든 지적ㆍ사회적ㆍ도덕적인 것, 아니 영적인 것에 대해서도 그 초기 개념을 얻는 데 어떻게 부모에게, 그리고 관련된 가정 생활에 의존하는가, 주는 계속 요한에게 설명했다. 이것은 가족이 인간 관계나 신다운 관계에 대하여 처음에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어린아이에게 대표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어머니의 보살핌으로부터 우주에 대한 첫 인상(印象)을 얻어야 한다. 아이는 하늘 아버지에 대한 첫 관념을 땅에 있는 아버지에게 전적으로 의존한다. 그 뒤에 어린아이의 생활은, 가정의 이 사회적ㆍ영적 관계에 조건을 받고, 어릴 때의 정신 및 감정 생활이 어떠했는가에 따라서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쉽거나 어렵게 된다. 한 인간의 여생 전부가 처음 몇 년 존재하는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에 엄청나게 영향을 받는다.
1955 177:2.6 It is our sincere belief that the gospel of Jesus’ teaching, founded as it is on the father-child relationship, can hardly enjoy a world-wide acceptance until such a time as the home life of the modern civilized peoples embraces more of love and more of wisdom. Notwithstanding that parents of the twentieth century possess great knowledge and increased truth for improving the home and ennobling the home life, it remains a fact that very few modern homes are such good places in which to nurture boys and girls as Jesus’ home in Galilee and John Mark’s home in Judea, albeit the acceptance of Jesus’ gospel will result in the immediate improvement of home life. The love life of a wise home and the loyal devotion of true religion exert a profound reciprocal influence upon each other. Such a home life enhances religion, and genuine religion always glorifies the home.
2000 177:2.6 아버지와 자식 관계에 바탕을 둔, 예수가 가르친 복음은, 현대의 문명화된 민족들의 가정 생활이 사랑을 더 품고 지혜를 더 품을 때가 오기까지, 도저히 세계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우리는 진지하게 믿는다. 20세기의 부모는 가정을 개선하고 가정 생활을 고상하게 만들기 위하여 많은 지식과 늘어난 진리를 소유하고 있는데도, 갈릴리에서 예수의 가정과 유대에서 요한 마가의 집만큼, 소년과 소녀를 기르기에 좋은 장소인 현대 가정이 극히 드문 것이 아직도 사실이다. 하지만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이면 즉시 가정 생활의 개선을 가져올 것이다. 지혜로운 가정의 애정 생활, 그리고 참된 종교에 충실히 헌신하는 것, 이 두 가지는 서로 심오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한 가정 생활은 종교를 높이고, 진정한 종교는 반드시 가정을 영화롭게 한다.
2001 CM 177:2.6 예수께서 가르친, 아버지-자녀 관계에 기초를 둔 그 복음은, 문명화된 현대 민족들의 가정생활이 더 많은 사랑과 더 많은 지혜를 갖게 될 그런 때에야, 비로소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가정을 개선하고 가정생활을 고귀하게 만들기에 필요한 지식과 진리를, 20세기에 살고 있는 부모들이 더 많이 가졌음에도,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이면 가정생활이 즉시 개선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더라도, 갈릴리에 있었던 예수의 가정이나 유대지방에 있었던 마가의 가정처럼 훌륭한 환경을 이루는 경우는, 현대 가정에서도 아주 드문 것이 여전히 사실이다. 현명한 가정의 사랑하는 생활과 참된 종교에 대한 충실한 헌신, 이 두 가지는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 가정생활은 종교심을 향상시키고, 진정한 종교심은 가정을 반드시 영화롭게 한다.
2007 URKA 177:2.6 아버지-자녀 관계에 기초를 둔, 예수가 가르친 복음은 현대의 문명화된 민족들의 가정생활이 더 많은 사랑과 더 많은 지혜를 가지게 될 그러한 때에야 비로소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20세기에 살고 있는 부모들이 가정을 개선하고 가정생활을 고귀하게 만드는데 필요한 지식과 진리를 더 많이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록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이면 가정생활이 즉시로 개선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하더라도, 갈릴리에 있었던 예수의 가정이나 유대에 있었던 마가의 가정처럼 훌륭한 환경을 이루는 가정은 아직도 매우 드문 것이 여전히 사실이다. 현명한 가정의 사랑이 넘치는 생활과 참 종교에 대한 충실한 헌신은 서로에게 상호적인 깊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한 가정생활은 종교심을 향상시키고, 참된 종교심은 항상 가정을 영광되게 해준다.
2025 177:2.6 아버지와 자식 관계에 바탕을 둔, 예수가 가르친 복음은, 현대의 문명화된 민족들의 가정 생활이 사랑을 더 품고 지혜를 더 품을 때가 오기까지, 도저히 세계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우리는 진지하게 믿는다. 20세기의 부모는 가정을 개선하고 가정 생활을 고상하게 만들기 위하여 많은 지식과 늘어난 진실을 소유하고 있는데도, 갈릴리에서 예수의 가정과 유대에서 요한 마가의 집만큼, 소년과 소녀를 기르기에 좋은 장소인 현대 가정이 극히 드문 것이 아직도 사실이다. 하지만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이면 즉시 가정 생활의 개선을 가져올 것이다. 지혜로운 가정의 애정 생활, 그리고 참된 종교에 충실히 헌신하는 것, 이 두 가지는 서로 심오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한 가정 생활은 종교를 높이고, 진정한 종교는 반드시 가정을 영화롭게 한다.
1955 177:2.7 It is true that many of the objectionable stunting influences and other cramping features of these olden Jewish homes have been virtually eliminated from many of the better-regulated modern homes. There is, indeed, more spontaneous freedom and far more personal liberty, but this liberty is not restrained by love, motivated by loyalty, nor directed by the intelligent discipline of wisdom. As long as we teach the child to pray, “Our Father who is in heaven,” a tremendous responsibility rests upon all earthly fathers so to live and order their homes that the word father becomes worthily enshrined in the minds and hearts of all growing children.
2000 177:2.7 이러한 옛 유대인 가정에서 발육을 저해(沮害)하던 많은 불쾌한 영향, 그리고 사람을 속박하는 기타 특징이, 잘 다스려지는 많은 현대 가정에서 거의 없어진 것이 참말이다. 정말로, 계획하지 않은 자유가 전보다 많고 개인적 자유는 훨씬 더 많지만, 이 자유는 사랑으로 자제되거나 충성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요, 총명하게 지혜로운 훈련으로 지도를 받지도 않는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고 어린아이에게 기도하기를 가르치는 한, 아버지라는 낱말이 성장하는 모든 어린아이의 머리와 가슴 속에서 가치있게 간직되도록, 살고 가정을 다스릴 엄청난 책임이 땅에 있는 모든 아버지에게 지워진다.
2001 CM 177:2.7 이런 옛 유대인 가정에 있었던, 발육을 방해하는 잘못된 영향과 속박하는 특색 가운데 다수가, 더 잘 통제된 현대 가정의 영향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정말로, 더 자연스런 해방과 훨씬 더 개인적인 자유가 있지만, 이 자유는 사랑에 의해 억제되거나, 충성심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거나, 지혜가 주는 지성적 규율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다. 우리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하도록 아이들을 가르치는 한, 아버지라는 그 단어가, 자라나는 모든 아이의 마음과 정신에 훌륭하게 간직되도록, 가정을 다스리고 그렇게 살아야 할 엄청난 책임이, 이 땅의 모든 육신의 아버지에게 주어졌다.
2007 URKA 177:2.7 옛날에 유대인의 가정들에 있었던, 발육을 방해하는 잘못된 영향들과 속박하는 특성들이, 더 잘 규제된 현대 가정들의 영향으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더 많은 자연발생적인 자유와, 훨씬 더 많은 개인적 해방이 주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이 해방은 사랑에 의해 억제되는 것이 아니고, 충성심에 의해 활성화되는 것도 아니며, 지혜의 지능적 단련에 의해 지도받지도 않는다. 우리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하도록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아니거나 항상, 아버지라는 낱말이 자라나는 모든 자녀의 마음과 가슴속에서 값지게 간직되도록, 그렇게 가정을 다스리고 그렇게 살아가야 할 엄청난 책임이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주어져 있다.
2025 177:2.7 이러한 옛 유대인 가정에서 발육을 저해(沮害)하던 많은 불쾌한 영향, 그리고 사람을 속박하는 기타 특징이, 잘 다스려지는 많은 현대 가정에서 거의 없어진 것이 참말이다. 정말로, 계획하지 않은 자유가 전보다 많고 개인적 자유는 훨씬 더 많지만, 이 자유는 사랑으로 자제되거나 충성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요, 총명하게 지혜로운 훈련으로 지도를 받지도 않는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고 어린아이에게 기도하기를 가르치는 한, 아버지라는 낱말이 성장하는 모든 어린아이의 머리와 가슴 속에서 가치 있게 간직되도록, 살고 가정을 다스릴 엄청난 책임이 땅에 있는 모든 아버지에게 지워진다[1].
3. THE DAY AT CAMP
3. 캠프에서 하루
3. 그날 야영지에서
3. 그 날 야영지에서는
3. 캠프에서 하루
1955 177:3.1 The apostles spent most of this day walking about on Mount Olivet and visiting with the disciples who were encamped with them, but early in the afternoon they became very desirous of seeing Jesus return. As the day wore on, they grew increasingly anxious about his safety; they felt inexpressibly lonely without him. There was much debating throughout the day as to whether the Master should have been allowed to go off by himself in the hills, accompanied only by an errand boy. Though no man openly so expressed his thoughts, there was not one of them, save Judas Iscariot, who did not wish himself in John Mark’s place.
2000 177:3.1 사도들은 올리브산에서 이리저리 거닐고, 같이 야영한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날의 대부분을 보냈지만, 이른 오후가 되자 예수가 돌아오는 것을 무척 보고 싶어 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가 안전한가 더욱 걱정이 되었다. 그들은 예수가 계시지 않아서 말할 수 없이 외롭게 느꼈다. 주가 산에서, 심부름하는 소년 하나만 데리고, 혼자 훌쩍 떠나게 버려두었어야 하는가, 하루 내내 많은 논란이 있었다. 비록 아무도 터놓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 않았어도, 가룟 유다를 빼고 자기가 요한 마가의 처지에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2001 CM 177:3.1 사도들은 감람산을 거닐면서, 그리고 그들과 함께 야영하고 있는 제자들을 방문하면서 이날 대부분을 보냈으나, 오후부터는 예수께서 돌아오기를 몹시 고대하게 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안전이 더욱 걱정됐으며;그가 함께 있지 않음으로써, 말할 수 없을 만큼 외로움을 느꼈다. 주님이 오직 심부름하는 아이 하나만 데리고 홀로 동산에 오르도록 내버려 뒀어야했는지에 대해 종일 논란이 있었다. 아무도 자기 생각을 솔직히 드러내지 않았으나, 가룟 유다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자신이 요한 마가 대신 그 자리에 있고 싶어 했다.
2007 URKA 177:3.1 사도들은 올리브 산을 거닐고, 그들과 함께 유숙하고 있는 제자들을 방문하면서 이 날 대부분을 보냈지만, 오후가 되면서 예수가 돌아오시기를 몹시 고대하였다. 그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안전이 더욱 염려가 되었다; 그가 계시지 않음으로써 형언키 어려울 만큼 쓸쓸함을 느꼈다. 주(主)가 오직 심부름하는 아이 하나만 데리고 홀로 동산에 오르시도록 허용되어야 했었는지에 대하여 종일 논란이 있었다. 아무도 자기 생각을 솔직히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가룟 유다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요한 마가 대신에 그 자리에 있고 싶어 하였다.
2025 177:3.1 사도들은 올리브 산에서 이리저리 거닐고, 같이 야영한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날의 대부분을 보냈지만, 이른 오후가 되자 예수가 돌아오는 것을 무척 보고 싶어 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가 안전한가 더욱 걱정이 되었다. 그들은 예수가 계시지 않아서 말할 수 없이 외롭게 느꼈다. 주가 산에서, 심부름하는 소년 하나만 데리고, 혼자 훌쩍 떠나게 버려 두었어야 하는가, 하루 내내 많은 논란이 있었다. 비록 아무도 터놓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 않았어도, 가룟 유다를 빼고 자기가 요한 마가의 처지에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1955 177:3.2 It was about midafternoon when Nathaniel made his speech on “Supreme Desire” to about half a dozen of the apostles and as many disciples, the ending of which was: “What is wrong with most of us is that we are only halfhearted. We fail to love the Master as he loves us. If we had all wanted to go with him as much as John Mark did, he would surely have taken us all. We stood by while the lad approached the Master and offered him the basket, but when the Master took hold of it, the lad would not let go. And so the Master left us here while he went off to the hills with basket, boy, and all.”
2000 177:3.2 오후 중반쯤 되어 나다니엘은 “최고의 소망”에 대하여 여섯 명쯤 되는 사도들과 그만큼 되는 제자들에게 연설했는데, 그 연설의 끝은 이러했다: “우리 대부분에게 잘못된 점은 우리가 정성이 부족한 것이라. 주가 우리를 사랑하는 것 같이 우리는 주를 사랑하지 않느니라. 요한 마가만큼 우리 모두가 함께 가기를 바랐더라면, 주는 분명히 우리 모두를 데리고 갔으리라. 우리가 구경하는 동안, 그 소년은 주께 다가가서 바구니를 내밀었지만, 주가 쥐었을 때 그 소년은 놓으려 하지 않았는지라. 그래서 주는 우리를 여기 두고, 바구니도 가지고 소년도 데리고 산으로 훌쩍 떠나가셨느니라.”
2001 CM 177:3.2 오후 중반쯤에, 나다니엘이 6명 정도의 사도와 여러 제자 앞에서 “최상의 욕망”에 대해 연설했고, 이렇게 끝맺었다:“우리 대부분에게 잘못된 점은 속으로 망설인다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만큼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지 못했다. 요한 마가가 한 것처럼 우리 모두 그를 따라가고자 했다면, 틀림없이 우리를 전부 데리고 가셨을 것이다. 우리가 가만히 서 있는 동안, 그 아이는 주님 앞으로 달려가서 바구니를 내밀었고, 주님이 그것을 잡으려고 하실 때 물러서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여기 남겨두고, 바구니와 소년뿐 아니라 모든 것을 갖고 동산으로 가버리셨다.”
2007 URKA 177:3.2 오후 중반쯤 되어서 나다니엘은 6명 정도의 사도들과 많은 제자들 앞에서 “최극 욕망”에 대해 연설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끝을 맺었다: “우리들 대부분에게 그릇된 점은 속으로 망설이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모두 요한 마가가 한 것처럼 그를 따라가고자 하였다면, 틀림없이 우리 모두를 데리고 가셨을 것이다. 우리가 가만히 서 있는 동안, 그 아이는 주(主) 앞으로 달려 나가 바구니를 내어 밀고, 주(主)가 그것을 잡으려 할 때 그 아이는 물러서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主)는 우리를 여기에 남겨두시고, 바구니와 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갖고 동산으로 가버리셨다.”
2025 177:3.2 오후 중반쯤 되어 나다니엘은 “최고의 소망”에 대하여 여섯 명쯤 되는 사도들과 그만큼 되는 제자들에게 연설했는데, 그 연설의 끝은 이러했다: “우리 대부분에게 잘못된 점은 우리가 정성이 부족한 것이라. 주가 우리를 사랑하는 것 같이 우리는 주를 사랑하지 않느니라. 요한 마가만큼 우리 모두가 함께 가기를 바랐더라면, 주는 분명히 우리 모두를 데리고 갔으리라. 우리가 구경하는 동안, 그 소년은 주께 다가가서 바구니를 내밀었지만, 주가 쥐었을 때 그 소년은 놓으려 하지 않았는지라. 그래서 주는 우리를 여기 두고, 바구니도 가지고 소년도 데리고 산으로 훌쩍 떠나가셨느니라.”
1955 177:3.3 About four o’clock, runners came to David Zebedee bringing him word from his mother at Bethsaida and from Jesus’ mother. Several days previously David had made up his mind that the chief priests and rulers were going to kill Jesus. David knew they were determined to destroy the Master, and he was about convinced that Jesus would neither exert his divine power to save himself nor permit his followers to employ force in his defense. Having reached these conclusions, he lost no time in dispatching a messenger to his mother, urging her to come at once to Jerusalem and to bring Mary the mother of Jesus and every member of his family.
2000 177:3.3 4시쯤에, 주자들이 다윗 세베대에게, 벳세다에 있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그리고 예수의 어머니로부터, 소식을 가지고 왔다. 며칠 전에 다윗은 주사제와 권력자들이 예수를 죽이려 한다는 결론을 이미 내렸다. 다윗은 그들이 주를 죽이기로 결의가 굳은 것을 알았고, 예수가 자신을 구하려고 신으로서 가진 힘을 쓰거나 추종자들이 그를 방어하려고 무력(武力) 쓰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의 확신했다. 이런 결론에 이르고 나서, 그는 때를 놓치지 않고 사자 하나를 그의 어머니에게 급히 보내서, 어머니가 당장에 예루살렘으로 오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 집안의 식구를 다 데려오라고 재촉했다.
2001 CM 177:3.3 네 시쯤 되어, 심부름꾼들이 다윗 세베대에게, 벳새다에 있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그리고 예수의 어머니로부터, 소식을 갖고 왔다. 다윗은 수석 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예수를 죽이려한다는 것을 며칠 전에 확신했다. 다윗은 그들이 주님을 죽이기로 결의했음을 알았고, 예수께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신의 권능을 사용하지 않으려한다는 것과, 그를 방어하려고 무력을 사용하는 것도 제자들에게 허락하지 않으려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런 결론에 도달하자, 그는 지체하지 않고 자기 어머니에게 사람을 보내서, 예수의 어머니와 그의 가족을 모두 데리고 즉시 예루살렘으로 오도록 재촉했다.
2007 URKA 177:3.3 4시쯤 되어서 전령들이 다윗 세베대에게 벳세다에 있는 그의 어머니와 예수의 어머니의 소식을 가지고 왔다. 다윗은 며칠 전 우두머리 사제들과 통치자들이 예수를 죽이려 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다윗은 그들이 주(主)를 죽이기로 결의하였다는 것을 알았으며, 예수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신성한 힘을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과 추종자들로 하여금 그를 보호하기 위하여 무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자, 그는 지체하지 않고 메신저를 자기 어머니에게 보내어 즉시 예루살렘으로 올 것과 그리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의 가족 모든 식구를 데려오라고 재촉하였다.
2025 177:3.3 4시쯤에, 주자들이 다윗 세베대에게, 벳세다에 있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그리고 예수의 어머니로부터, 소식을 가지고 왔다. 며칠 전에 다윗은 주사제와 권력자들이 예수를 죽이려 한다는 결론을 이미 내렸다. 다윗은 그들이 주를 죽이기로 결의가 굳은 것을 알았고, 예수가 자신을 구하려고 신으로서 가진 힘을 쓰거나 추종자들이 그를 방어하려고 무력(武力) 쓰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의 확신했다. 이런 결론에 이르고 나서, 그는 때를 놓치지 않고 사자 하나를 그의 어머니에게 급히 보내서, 어머니가 당장에 예루살렘으로 오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 집안의 식구를 다 데려오라고 재촉했다.
1955 177:3.4 David’s mother did as her son requested, and now the runners came back to David bringing the word that his mother and Jesus’ entire family were on the way to Jerusalem and should arrive sometime late on the following day or very early the next morning. Since David did this on his own initiative, he thought it wise to keep the matter to himself. He told no one, therefore, that Jesus’ family was on the way to Jerusalem.
2000 177:3.4 다윗의 어머니는 아들이 요청한 대로 했고, 이제 주자(走者)들이 그의 어머니와 예수의 가족 전부가 예루살렘으로 오는 길에 있으며, 이튿날 언젠가 늦게, 아니면 그 다음 날 아침 아주 일찍 도착하리라는 소식을 가지고 다윗에게 돌아왔다. 다윗이 자진해서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는 그 문제를 혼자 비밀에 붙이는 것이 지혜롭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수의 가족이 예루살렘으로 오는 도중이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2001 CM 177:3.4 다윗의 어머니는 아들의 말대로 했고, 이제 그의 어머니와 예수의 전 가족이 길을 떠났으며, 내일 저녁 또는 모레 아침에는 예루살렘에 도착될 것이라는 소식을 갖고, 그 심부름꾼들이 다윗에게로 돌아왔다. 다윗은 자신이 주도권을 잡고 이 일을 실행했기 때문에, 혼자서만 알고 있는 것이 현명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는 예수의 가족이 예루살렘으로 오고 있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2007 URKA 177:3.4 다윗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의 말대로 하였고, 그의 어머니와 예수의 전 가족이 길을 떠났으며 내일 저녁 또는 모레 아침에는 예루살렘에 도착될 것이라는 소식을 그 전령이 지금 가져왔던 것이다. 다윗은 이 일을 혼자서 결정하고 실행하였기 때문에, 혼자서만 알고 있는 것이 현명하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예수의 가족이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2025 177:3.4 다윗의 어머니는 아들이 요청한 대로 했고, 이제 주자(走者)들이 그의 어머니와 예수의 가족 전부가 예루살렘으로 오는 길에 있으며, 이튿날 언젠가 늦게, 아니면 그 다음 날 아침 아주 일찍 도착하리라는 소식을 가지고 다윗에게 돌아왔다. 다윗이 자진해서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는 그 문제를 혼자 비밀에 붙이는 것이 지혜롭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수의 가족이 예루살렘으로 오는 도중이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1955 177:3.5 Shortly after noon, more than twenty of the Greeks who had met with Jesus and the twelve at the home of Joseph of Arimathea arrived at the camp, and Peter and John spent several hours in conference with them. These Greeks, at least some of them, were well advanced in the knowledge of the kingdom, having been instructed by Rodan at Alexandria.
2000 177:3.5 정오가 조금 지난 뒤에, 아리마대 요셉의 집에서 예수와 열두 사도와 만난 적이 있는 그리스인이 스무 명 넘게 캠프에 도착했고, 베드로와 요한은 그들과 회담하느라고 몇 시간을 보냈다. 이 그리스인들, 적어도 그들 가운데 더러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로단에게 교육을 받아 왔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지식 면에 상당히 진보되어 있었다.
2001 CM 177:3.5 정오가 조금 지나서, 아리마대 요셉의 집에서 예수와 열두 사도를 만났던 20명 이상의 그리스인이 야영지에 도착했고,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과 여러 시간 논의했다. 이 그리스인들, 적어도 그들 가운데 더러는, 알렉산드리아의 로단에게서 교육을 받아왔으므로, 천국에 대한 지식이 많이 진보돼있었다.
2007 URKA 177:3.5 정오가 조금 지나서, 아리마대 요셉의 집에서 예수와 열 두 사도들을 만났던 20명 이상의 그리스인들이 야영지에 도착하였고, 베드로와 요한은 그들과 몇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 그리스인들, 적어도 그들 중의 일부는, 알렉산드리아의 로단에 의해 훈련을 받아서, 왕국에 대한 지식이 많이 앞서 있었다.
2025 177:3.5 정오가 조금 지난 뒤에, 아리마대 요셉의 집에서 예수와 열두 사도와 만난 적이 있는 그리스인이 스무 명 넘게 캠프에 도착했고, 베드로와 요한은 그들과 회담하느라고 몇 시간을 보냈다. 이 그리스인들, 적어도 그들 가운데 더러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로단에게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하늘나라 지식 면에 상당히 진보되어 있었다.
1955 177:3.6 That evening, after returning to the camp, Jesus visited with the Greeks, and had it not been that such a course would have greatly disturbed his apostles and many of his leading disciples, he would have ordained these twenty Greeks, even as he had the seventy.
2000 177:3.6 그날 저녁에, 캠프로 돌아온 뒤에, 예수는 그리스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칠십인을 세운 것처럼 이 그리스인 스무 명을 임명하는 것이 사도들과 많은 주요 제자들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 놓았으리라는 사실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2001 CM 177:3.6 그날 저녁에, 야영지로 돌아온 예수께서 그리스인들을 만났으며, 70인을 임명했던 것처럼 이 그리스인 20명도 임명하려했던 것이 사도들과 여러 수제자의 마음을 크게 혼란시키지 않았다면, 아마 그렇게 임명했을 것이다.
2007 URKA 177:3.6 그 날 저녁, 야영지로 돌아오신 예수는 그 그리스인들을 만났으며, 대부분의 수제자들과 사도들이 크게 혼란된 것은, 심지어는 그가 칠십 인에게 했던 것처럼 이들 20명의 그리스인들에게 사도임명을 하려 했기 때문이다.
2025 177:3.6 그날 저녁에, 캠프로 돌아온 뒤에, 예수는 그리스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칠십인을 세운 것처럼 이 그리스인 스무 명을 임명하는 것이 사도들과 많은 주요 제자들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 놓았으리라는 사실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1955 177:3.7 While all of this was going on at the camp, in Jerusalem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were amazed that Jesus did not return to address the multitudes. True, the day before, when he left the temple, he had said, “I leave your house to you desolate.” But they could not understand why he would be willing to forgo the great advantage which he had built up in the friendly attitude of the crowds. While they feared he would stir up a tumult among the people, the Master’s last words to the multitude had been an exhortation to conform in every reasonable manner with the authority of those “who sit in Moses’ seat.” But it was a busy day in the city as they simultaneously prepared for the Passover and perfected their plans for destroying Jesus.
2000 177:3.7 이 모든 것이 캠프에서 일어나고 있는 동안에, 예루살렘에서 주사제(主司祭)와 장로들은 예수가 군중에게 연설하려고 돌아오지 않은 것에 놀랐다. 그 전날, 그가 성전을 떠날 때, “내가 너희 집을 황폐한 채로 버려두노라” 말한 것이 참말이었다. 그러나 군중이 우호적으로 대하는 가운데 쌓았던 크게 유리한 형편을 그가 어째서 기꺼이 포기하려고 하는가 그들은 알 수 없었다. 그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가 소동을 일으킬까 두려웠는데, 군중에게 주가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모든 타당한 방법으로 “모세의 자리에 앉은” 자들의 권한에 순응하라는 훈계였다. 그러나 그들이 유월절을 준비하고 동시에 예수를 죽이려는 계획을 완성하는 동안, 그 도시에서는 바쁜 날이었다.
2001 CM 177:3.7 이 모든 일이 야영지에서 일어나는 동안, 예루살렘에서는 대중에게 연설하려고 예수가 다시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 수석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몹시 놀랐다. 정말로, 하루 전날, 그가 성전을 떠나면서, “너희 집을 너희에게 황폐하게 남겨두고 나는 떠난다”고 말씀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인파의 호의적인 태도 속에서 부추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왜 의도적으로 그냥 지나쳐버리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가 사람들 가운데서 폭동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면서 그들이 두려워한 반면, 주님이 대중에게 한 마지막 말씀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그들의 권세에 모든 합당한 방법으로 순응하라는 권고였다. 그러나 그들이 유월절을 준비하는 동시에 예수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는 동안, 그 성{城}에서는 하루가 바쁘게 지나갔다.
2007 URKA 177:3.7 이 모든 일들이 야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동안, 예루살렘에서는 예수가 군중들에게 설교하기 위하여 다시 나타나시지 않는 것에 대해 우두머리 사제들과 장로들이 몹시 놀랐다. 정말로, 하루 전날, 그가 성전을 떠나시면서, “너희 집을 너희에게 황폐하게 남겨두고 나는 떠난다.”고 말씀하였었다. 그러나 군중들의 호의적인 태도 속에서 일어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왜 의도적으로 그냥 지나쳐 버리려고 하는지 그들은 납득할 수 없었다. 그가 사람들 가운데에서 폭동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면서 그들이 두려워하는 반면, 주(主)는 군중들에게 한 마지막 말씀을 통하여 “모세의 자리에 앉은”그들의 권한에 대해 모든 합당한 방법으로 간곡하게 확인시키셨던 것이다. 그러나 도시에서의 하루는 유월절을 준비함과 동시에 예수를 죽이려는 그들의 계획을 완전하게 하면서 바쁘게 지나갔다.
2025 177:3.7 이 모든 것이 캠프에서 일어나고 있는 동안에, 예루살렘에서 주사제(主司祭)와 장로들은 예수가 군중에게 연설하려고 돌아오지 않은 것에 놀랐다. 그 전날, 그가 성전을 떠날 때, “내가 너희 집을 황폐한 채로 버려두노라” 말한 것이 참말이었다[2]. 그러나 군중이 우호적으로 대하는 가운데 쌓았던 크게 유리한 형편을 그가 어째서 기꺼이 포기하려고 하는가 알 수 없었다. 그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가 소동을 일으킬까 두려웠는데, 군중에게 주가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모든 타당한 방법으로 “모세의 자리에 앉은” 자들의 권한에 순응하라는 훈계였다
[3]. 그러나 그들이 유월절을 준비하고 동시에 예수를 죽이려는 계획을 완성하는 동안, 그 도시에서는 바쁜 날이었다.
1955 177:3.8 Not many people came to the camp, for its establishment had been kept a well-guarded secret by all who knew that Jesus was expecting to stay there in place of going out to Bethany every night.
2000 177:3.8 많지 않은 사람이 캠프로 왔는데, 그 캠프를 세운 것은 밤마다 베다니로 나가는 대신에 거기서 예수가 머물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안 사람들이 모두 비밀을 잘 지켰기 때문이다.
2001 CM 177:3.8 야영지에 사람이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예수께서 매일 밤 베다니로 나가는 대신 그날은 거기에 머물 작정임을 아는 모든 사람이, 그 야영지가 세워진 것에 대해 비밀을 잘 지켰기 때문이다.
2007 URKA 177:3.8 매일 밤마다 베다니에 나가는 대신에, 예수가 그곳에 머물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안 모든 사람들이 비밀을 잘 지켰기 때문에, 그 야영지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았다.
2025 177:3.8 많지 않은 사람이 캠프로 왔는데, 그 캠프를 세운 것은 밤마다 베다니로 나가는 대신에 거기서 예수가 머물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안 사람들이 모두 비밀을 잘 지켰기 때문이다.
4. JUDAS AND THE CHIEF PRIESTS
4. 유다와 주사제들
4. 유다와 수석 제사장들
4. 유다와 우두머리 사제들
4. 유다와 주사제들
1955 177:4.1 Shortly after Jesus and John Mark left the camp, Judas Iscariot disappeared from among his brethren, not returning until late in the afternoon. This confused and discontented apostle, notwithstanding his Master’s specific request to refrain from entering Jerusalem, went in haste to keep his appointment with Jesus’ enemies at the home of Caiaphas the high priest. This was an informal meeting of the Sanhedrin and had been appointed for shortly after ten o’clock that morning. This meeting was called to discuss the nature of the charges which should be lodged against Jesus and to decide upon the procedure to be employed in bringing him before the Roman authorities for the purpose of securing the necessary civil confirmation of the death sentence which they had already passed upon him.
2000 177:4.1 예수와 요한 마가가 캠프를 떠난 뒤에 얼마 있다가, 가룟 유다는 형제들 사이에서 사라졌고, 오후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혼란에 빠지고 불평을 품은 이 사도는, 예루살렘으로 삼가 들어가지 말라고 주가 특별히 요청했는데도, 대사제[1]가야바의 집에서 예수의 적들과 약속을 지키려고 서둘러 갔다. 이것은 산헤드린의 비공식 회의였고, 그날 아침에 10시 조금 지나서 하도록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예수를 고발하는 데 쓰일 죄목들의 성질을 의논하고, 그들이 예수에게 이미 내린 사형 선고에 필요한, 국가의 확인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로마 당국 앞으로 예수를 끌고 오는 데 어떤 과정을 이용할 것인가 결정하려고 이 회의가 소집되었다.
2001 CM 177:4.1 예수와 요한 마가가 야영지에서 떠난 직후에, 가룟 유다는 형제들 가운데서 사라졌고, 그날 오후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혼란에 빠지고 불만으로 가득 찬 이 사도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는 주님의 특별한 명령이 있었음에도,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에서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려고, 서둘러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 이것은 산헤드린의 비공식 모임이었고, 아침 열 시 조금 지나서 시작하도록 약속됐다. 이 모임은, 예수를 고발하는 데 쓰일 죄의 목록의 본질을 의논하고, 그들이 이미 그에게 선고했던 사형 언도에 필수인, 국가의 승인을 확보할 목적으로, 예수를 로마 권세자 앞으로 끌고 오는 일에 어떤 절차를 이용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하여 소집됐다.
2007 URKA 177:4.1 예수와 요한 마가가 그 야영지를 떠난 직후, 가룟 유다는 형제들 중에서 사라졌으며, 그 날 오후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혼동되고 불만으로 가득 찬 이 사도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는 주(主)의 특별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에서 예수의 적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 이것은 산헤드린의 비공식 모임이었으며, 아침 10시가 조금 지난 후에 약속이 되어 있었다. 이 모임은 예수에 반대하여 제기될 그 고소의 본질을 의논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이 이미 그에게 선고하였던 그 사형 선고에 대하여 필수적인 민사적 인준을 확보할 목적으로, 그를 로마 당국자들 앞으로 끌고 오는 일에 적용될 그 절차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소집되었다.
2025 177:4.1 예수와 요한 마가가 캠프를 떠난 뒤에 얼마 있다가, 가룟 유다는 형제들 사이에서 사라졌고, 오후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혼란에 빠지고 불평을 품은 이 사도는, 예루살렘으로 삼가 들어가지 말라고 주가 특별히 요청했는데도, 대사제[172]가야바의 집에서 예수의 적들과 약속을 지키려고 서둘러 갔다[4]. 이것은 산헤드린의 비공식 회의였고, 그날 아침에 10시 조금 지나서 하도록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예수를 고발하는 데 쓰일 죄목들의 성질을 의논하고, 그들이 예수에게 이미 내린 사형 선고에 필요한, 국가의 확인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로마 당국 앞으로 예수를 끌고 오는 데 어떤 과정을 이용할 것인가 결정하려고 이 회의가 소집되었다
[5].
1955 177:4.2 On the preceding day Judas had disclosed to some of his relatives and to certain Sadducean friends of his father’s family that he had reached the conclusion that, while Jesus was a well-meaning dreamer and idealist, he was not the expected deliverer of Israel. Judas stated that he would very much like to find some way of withdrawing gracefully from the whole movement. His friends flatteringly assured him that his withdrawal would be hailed by the Jewish rulers as a great event, and that nothing would be too good for him. They led him to believe that he would forthwith receive high honors from the Sanhedrin, and that he would at last be in a position to erase the stigma of his well-meant but “unfortunate association with untaught Galileans.”
2000 177:4.2 전날에 유다는 친척들 중 몇 사람에게, 그리고 아버지 가족 중에 어떤 사두개인 친구들에게, 예수가 좋은 의도를 가진 몽상가요 이상주이자이기는 해도, 이스라엘이 기대하던 구원자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털어놓았다. 유다는 그가 그 운동 전체에서 품위 있게 물러나는 어떤 길을 찾아내기를 몹시 바란다고 진술했다. 친구들은 그의 사퇴가 큰 사건으로서 유대 권력자들의 갈채를 받으리라, 무엇을 그에게 해주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치켜세우며 확신을 주었다. 그가 산헤드린으로부터 당장에 큰 영예를 받으리라, 그가 뜻은 좋았어도, “배우지 못한 갈릴리 사람들과 유감스러운 관계”를 가졌던 낙인(烙印)을 드디어 지워버릴 처지에 있으리라고 그가 믿게 만들었다.
2001 CM 177:4.2 유다는 전날에, 예수가 악의 없는 몽상가인 동시에 이상주의자이고, 고대하던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음을, 친척과 아버지 가족의 어떤 사두개인 친구들에게 내비쳤다. 유다는 전체 활동으로부터 은혜롭게 물러설 수 있는 어떤 방법을 찾아내기를 몹시 원한다고 진술했다. 친구들은, 그의 탈퇴가 유대인 관리들에게 큰 사건으로서 환영받을 것이고, 그를 위해서는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라고 치켜세우면서 그를 안심시켰다. 그들은 그가 산헤드린에서 큰 존경을 받게 될 것이고, 선의이기는 했으나 “무식한 갈릴리인과 불행하게 연합함”으로 인한 오점{汚點}을 결국 씻을 것이라고 믿도록 유도했다.
2007 URKA 177:4.2 그 전 날, 유다는 예수가 악의가 없는 몽상가인 동시에 이상주의자이며 그는 고대하던 이스라엘의 해방자가 아니라는 결론을 자신이 내리게 되었음을 자기 친척들과 자기 아버지의 가족의 어떤 사두개인 친구들에게 비쳤었다. 유다는 모든 활동으로부터 품위 있게 물러설 수 있는 어떤 방법을 찾기를 몹시 원하고 있다고 진술하였다. 그의 친구들은 그의 탈퇴가 유대 통치자들에게 큰 사건으로 환영받을 것이며, 그를 위해서는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라는 아첨하는 말로써 그를 안심시켰다. 그들은 그가 산헤드린에서 큰 상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고, 선의이기는 하였지만 “무식한 갈릴리인 들과 함께 하는 불행”으로 인한 오점을 결국 씻게 될 것이라고 꾀었다.
2025 177:4.2 전날에 유다는 친척들 중 몇 사람에게, 그리고 아버지 가족 중에 어떤 사두개인 친구들에게, 예수가 좋은 의도를 가진 몽상가요 이상주이자이기는 해도, 이스라엘이 기대하던 구원자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털어놓았다. 유다는 그가 그 운동 전체에서 품위 있게 물러나는 어떤 길을 찾아내기를 몹시 바란다고 진술했다. 친구들은 그의 사퇴가 큰 사건으로서 유대 권력자들의 갈채를 받으리라, 무엇을 그에게 해주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치켜세우며 확신을 주었다. 그가 산헤드린으로부터 당장에 큰 영예를 받으리라, 그가 뜻은 좋았어도, “배우지 못한 갈릴리 사람들과 유감스러운 관계”를 가졌던 낙인(烙印)을 드디어 지워버릴 처지에 있으리라고 그가 믿게 만들었다.
1955 177:4.3 Judas could not quite believe that the mighty works of the Master had been wrought by the power of the prince of devils, but he was now fully convinced that Jesus would not exert his power in self-aggrandizement; he was at last convinced that Jesus would allow himself to be destroyed by the Jewish rulers, and he could not endure the humiliating thought of being identified with a movement of defeat. He refused to entertain the idea of apparent failure. He thoroughly understood the sturdy character of his Master and the keenness of that majestic and merciful mind, yet he derived pleasure from even the partial entertainment of the suggestion of one of his relatives that Jesus, while he was a well-meaning fanatic, was probably not really sound of mind; that he had always appeared to be a strange and misunderstood person.
2000 177:4.3 유다는 주의 막강한 일들이 악마 왕의 힘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진실로 믿을 수 없었지만, 이제 예수가 자신을 크게 보이려고 그의 권능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충분히 확신했다. 예수가 유대 권력자들이 그를 죽이도록 버려둘 것이라고 마침내 유다는 확신하였고, 그는 실패한 운동과 한편이었다는 창피스러운 생각을 견딜 수 없었다. 그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생각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는 주의 든든한 인격과 그 당당하고 자비로운 정신, 날카로운 정신을 속속들이 이해하였다. 그래도, 예수가 좋은 뜻을 가진 광신자이지만 아마도 정말로 멀쩡한 정신이 아니었다, 언제나 이상하고 오해받는 사람으로 보였다고, 친척들 가운데 한 사람이 제안한 것을 얼마큼 생각해 보면서 유다는 마음이 기뻤다.
2001 CM 177:4.3 유다는, 주님이 행했던 기적이 마귀들 두목의 능력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고 믿을 수는 없었지만, 이제 예수께서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고 권능을 쓰지 않으리라는 것을 마침내 확신했으며;예수께서 유대인 관리들에게 죽임 당하도록 자신을 내어 주리라는 것을 마침내 확신하게 됐고, 실패로 끝나는 활동에 자기도 함께 했다는 굴욕적인 생각을 참을 수 없었다. 명백한 실패를, 그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주님의 불굴의 성품과 위엄 있고 자비로운 정신의 예리함을 유다는 충분히 이해했으나, 친척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는 악의-없는 광신자인 동시에, 아마 온전치 못한 정신을 갖고 있을 것이며;항상 이상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 보였다고 제시하는 말을 부분적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조차 즐거워했다.
2007 URKA 177:4.3 유다는 주(主)가 행하였던 기적들이 마귀들의 영주의 힘에 의한 것이었다고 믿을 수는 없었지만, 그는 이제 예수가 자신의 힘을 자아-웅대함을 위해 쓰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충분히 확신하게 되었다; 예수는 유대 통치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도록 자신을 내어주시리라는 것을 마침내 확신하게 되었고, 실패한 운동과 정체성이 확인되는 존재라는 굴욕적인 생각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는 명백하게 드러난 실패의 관념을 받아들이기 거절하였다. 그는 주(主)의 불굴의 성격과 장엄하고 자비로운 마음의 예리함을 속속들이 깨닫기는 하였으나, 그의 친척 중 한 사람이 예수가 좋은-의미에서는 열광적이라고 하겠지만 아마도 실제로 온전한 정신이 아니었을 것이고; 그가 항상 이상하고 오해받는 사람으로 보였을 것이라는, 단지 거들어주는 위로의 제안으로 위안을 이끌어냈다.
2025 177:4.3 유다는 주의 막강한 일들이 악마 왕의 힘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진실로 믿을 수 없었지만, 이제 예수가 자신을 크게 보이려고 그의 권능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충분히 확신했다[6]. 예수가 유대 권력자들이 그를 죽이도록 버려둘 것이라고 마침내 유다는 확신하였고, 그는 실패한 운동과 한 편이었다는 창피스러운 생각을 견딜 수 없었다. 그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생각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는 주의 든든한 인격과 그 당당하고 자비로운 정신, 날카로운 정신을 속속들이 이해하였다. 그래도, 예수가 좋은 뜻을 가진 광신자이지만 아마도 정말로 멀쩡한 정신이 아니었다, 언제나 이상하고 오해받는 사람으로 보였다고, 친척들 가운데 한 사람이 제안한 것을 얼마큼 생각해 보면서 유다는 마음이 기뻤다.
1955 177:4.4 And now, as never before, Judas found himself becoming strangely resentful that Jesus had never assigned him a position of greater honor. All along he had appreciated the honor of being the apostolic treasurer, but now he began to feel that he was not appreciated; that his abilities were unrecognized. He was suddenly overcome with indignation that Peter, James, and John should have been honored with close association with Jesus, and at this time, when he was on the way to the high priest’s home, he was bent on getting even with Peter, James, and John more than he was concerned with any thought of betraying Jesus. But over and above all, just then, a new and dominating thought began to occupy the forefront of his conscious mind: He had set out to get honor for himself, and if this could be secured simultaneously with getting even with those who had contributed to the greatest disappointment of his life, all the better. He was seized with a terrible conspiracy of confusion, pride, desperation, and determination. And so it must be plain that it was not for money that Judas was then on his way to the home of Caiaphas to arrange for the betrayal of Jesus.
2000 177:4.4 이제, 전과 달리, 유다는 예수가 그에게 크게 명예로운 자리를 한번도 배정해 주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자신이 분개하게 되는 것을 알아차렸다. 여태까지 사도들의 회계(會計)라는 명예를 고맙게 여겼지만, 이제 그의 진가를 인정받지 못했다, 그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비로소 느꼈다. 그는 예수와 가까운 관계를 가지는 영예를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이 받은 것에 갑자기 분개심으로 부글부글 끓어올랐고, 이때 대사제의 집으로 가는 길에, 예수를 배반하려는 어떤 생각에 관심이 있기보다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에게 앙갚음을 하려고 결심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바로 그때, 새롭고 지배하는 생각이, 의식하는 그의 머리 속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을 위하여 명예를 얻는 데 착수했고, 이것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큰 실망을 안겨주었던 자들에게 복수(復讐)하는 것과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면, 더군다나 좋다. 혼란ㆍ자만심ㆍ절망ㆍ결심이 끔찍하게 뭉쳐서 그를 꽉 붙들었다. 그래서 그때 유다는 예수를 배반하는 일을 주선하려고 가야바의 집으로 가는 길이었고, 이는 돈 때문이 아니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2001 CM 177:4.4 그리고 이제 유다는, 전과는 달리, 예수께서 자기에게 더 큰 명예로운 지위를 주지 않았던 것에 대해, 이상스러울 만큼 분개하게 되는 것을 알아차렸다. 지금까지는 사도들의 회계라는 명예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자기가 인정받았던 것이 아니었으며;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와 가까이 교제하면서 많은 칭찬을 받았을 것이라는 분노가 갑자기 그에게 엄습했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가는 도중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보다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에게 앙갚음하려는 마음이 더 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바로 그때, 새롭고 압도적인 생각이 그의 의식하는 정신을 점유하기 시작했는데:그는 스스로 명예를 얻기에 착수했고, 이것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큰 실망을 안겨줬던 자들에게 복수하는 것과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면 훨씬 낫겠다고 생각했다. 혼동과 자존심과 절박함 그리고 편향이 끔찍하게 뭉쳐서 그를 사로잡았다. 따라서 유다가 가야바의 집으로 가는 길에 예수를 배반하기로 결정한 것은, 돈 때문이 아니었음이 확실하다.
2007 URKA 177:4.4 그리고 이제 유다는 예수가 자기에게 더 큰 명예로운 지위를 주지 않았던 것에 대해 이상스러울 만큼 화가 나있는, 전에는 결코 그런 적이 없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 동안 자신이 사도들의 회계를 담당하는 명예에 대하여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였었지만, 그러나 지금은 자기가 인정받았던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힘이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였다고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대제사장의 집으로 가는 도중에,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이 예수와 가까운 관계를 가지는 영예를 받은 것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개심이 갑자기 그에게 엄습하였으며, 예수를 배반하려 하는 생각보다는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에 대하여 더욱 심사가 뒤틀려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바로 그때, 새롭게 압도하는 생각이 그의 의식을 사로잡기 시작하였다: 그가 스스로 명예를 세워야 한다는 것, 그리로 이것이 만약 그의 일생에 가장 큰 실망을 안겨주었던 그들에게 복수하는 것과 동시에 확보될 수 있으리라는 것이 떠올랐다. 그는 혼동, 자부심, 절망, 그리고 결심이 무시무시하게 어우러진 곳에 빠져 들어갔다. 그러므로 유다가 예수에 대한 배반을 정리하려고 가야바의 집으로 가는 길에 오른 것은, 돈 때문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2025 177:4.4 이제, 전과 달리, 유다는 예수가 그에게 크게 명예로운 자리를 한 번도 배당해 주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자신이 분개하게 되는 것을 알아차렸다. 여태까지 사도들의 회계(會計)라는 명예를 고맙게 여겼지만, 이제 그의 진가를 인정받지 못했다, 그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비로소 느꼈다. 그는 예수와 가까운 관계를 가지는 영예를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이 받은 것에 갑자기 분개심으로 부글부글 끓어올랐고, 이때 대사제의 집으로 가는 길에, 예수를 배반하려는 어떤 생각에 관심이 있기보다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에게 앙갚음을 하려고 결심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바로 그때, 새롭고 지배하는 생각이, 의식하는 그의 머리 속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을 위하여 명예를 얻는 데 착수했고, 이것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큰 실망을 안겨주었던 자들에게 복수(復讐)하는 것과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면, 더군다나 좋다. 혼란ㆍ자만심ㆍ절망ㆍ결심이 끔찍하게 뭉쳐서 그를 꽉 붙들었다. 그래서 그때 유다는 예수를 배반하는 일을 주선하려고 가야바의 집으로 가는 길이었고, 이는 돈 때문이 아니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1955 177:4.5 As Judas approached the home of Caiaphas, he arrived at the final decision to abandon Jesus and his fellow apostles; and having thus made up his mind to desert the cause of the kingdom of heaven, he was determined to secure for himself as much as possible of that honor and glory which he had thought would sometime be his when he first identified himself with Jesus and the new gospel of the kingdom. All of the apostles once shared this ambition with Judas, but as time passed they learned to admire truth and to love Jesus, at least more than did Judas.
2000 177:4.5 가야바의 집으로 다가가면서, 유다는 예수와 동료 사도들을 저버리겠다고 마침내 결심하였다. 이렇게 하늘나라 운동을 저버리기로 마음먹고 나서, 그가 처음에 예수와 하늘나라의 새 복음 편을 들었을 때, 언젠가 자기가 누릴 것이라 생각했던 명예와 영광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자신을 위하여 확보하려고 굳게 결심했다. 사도들이 모두 한때 유다와 함께 이런 포부를 가졌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들은 진리를 찬미하기를 배우고, 적어도 유다보다 더, 예수 사랑하는 것을 배웠다.
2001 CM 177:4.5 유다는 가야바의 집에 도착했을 때, 예수와 동료 사도들을 버리고 떠나기로 마침내 결단했으며;그리하여 하늘 나라의 대의{大義}를 저버리기로 결심하면서, 예수와 새 천국 복음에 처음 참여하기로 했을 때 자기가 생각했던 그 명예와 영광이, 언젠가는 최대한으로 자기 것이 되도록 보장받겠다고 결심했다. 전체 사도가 한때 이 야심을 유다처럼 가졌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진리를 동경하고 예수를 사랑할 수 있게 됐는데, 적어도 유다보다는 더 그랬다.
2007 URKA 177:4.5 유다가 가야바의 집에 도착하였을 때, 그는 예수와 그의 동료 사도들을 버리기로 최종적인 결정을 하였다; 그리하여 하늘의 왕국의 명분에 대한 주장을 저버리기로 그의 마음에 결심하면서, 예수와 새로운 왕국 복음에 자신을 처음으로 정체성 확인하였을 때 자기가 생각했던 그 명예와 영광이, 언젠가 최대한으로 자기 것이 되도록 보장을 받겠다고 결심하였다. 다른 모든 사도들도 유다와 같은 이 야심을 한 때 가졌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진리를 사모하고 예수를 사랑하는 것을 배웠는데, 적어도 유다보다는 더 그러하였다.
2025 177:4.5 가야바의 집으로 다가가면서, 유다는 예수와 동료 사도들을 저버리겠다고 마침내 결심하였다. 이렇게 하늘나라 운동을 저버리기로 마음먹고 나서, 그가 처음에 예수와 하늘나라의 새 복음 편을 들었을 때, 언젠가 자기가 누릴 것이라 생각했던 명예와 영광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자신을 위하여 확보하려고 굳게 결심했다. 사도들이 모두 한때 유다와 함께 이런 포부를 가졌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들은 진실 찬미하기를 배우고, 적어도 유다보다 더, 예수 사랑하는 것을 배웠다.
1955 177:4.6 The traitor was presented to Caiaphas and the Jewish rulers by his cousin, who explained that Judas, having discovered his mistake in allowing himself to be misled by the subtle teaching of Jesus, had arrived at the place where he wished to make public and formal renunciation of his association with the Galilean and at the same time to ask for reinstatement in the confidence and fellowship of his Judean brethren. This spokesman for Judas went on to explain that Judas recognized it would be best for the peace of Israel if Jesus should be taken into custody, and that, as evidence of his sorrow in having participated in such a movement of error and as proof of his sincerity in now returning to the teachings of Moses, he had come to offer himself to the Sanhedrin as one who could so arrange with the captain holding the orders for Jesus’ arrest that he could be taken into custody quietly, thus avoiding any danger of stirring up the multitudes or the necessity of postponing his arrest until after the Passover.
2000 177:4.6 그의 사촌이 배반자를 가야바와 유대 권력자들에게 인사시켰고, 사촌은 유다가 예수의 미묘한 가르침에 자신이 미혹된 잘못을 발견했으므로, 그가 그 갈릴리 사람과 가졌던 관계를 대중 앞에서 정식으로 부인(否認)하기를 바란다고, 동시에 유대 형제들의 신뢰와 친교의 회복을 요청하려고 그 장소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유다의 이 대변인은 이어서 설명했다: 예수가 체포된다면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하여 최선이라는 것을 유다가 인정한다, 그리고 그러한 그릇된 운동에 참여해 온 것을 후회한다는 증거로서, 또 이제 모세의 가르침으로 진지하게 돌아온다는 증명으로서, 예수를 체포하라는 명을 받은 지휘관과 주선할 수 있는 자로 자청하려고 그가 산헤드린으로 왔다. 이렇게 하면, 예수를 조용히 감금할 수 있고, 이처럼 민중을 소란하게 만드는 어떤 위험이나 또는 유월절이 지나기까지 그의 체포를 연기할 필요를 피한다.
2001 CM 177:4.6 유다의 사촌이 배신자를 가야바와 유대인 관리들에게 소개했고, 사촌은 그가 예수의 교활한 가르침에 미혹됐던 것을 발견하여, 갈릴리 사람들과 연합한 것을 공개적으로 그리고 정식으로 체념하고 싶은 처지에 이르렀으며, 동시에 유대지방 형제들의 신임과 교제로 복권{復權}되기를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유다를 위한 이 대변자는, 예수가 체포될 수만 있다면, 그것이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최선의 방책임을 유다가 깨달았다고 설명하고, 그런 잘못된 운동에 가담했던 것에 대해 후회하는 증거로, 그리고 이제 모세의 교훈으로 진지하게 다시 돌아왔다는 증거로, 예수를 체포하도록 명령 받은 군대 책임자와 함께 그를 조용히 체포할 수 있게 조처하고, 그리하여 군중을 동요시키는 위험 또는 그의 체포를 유월절 이후로 연기하는 일을 피하도록 하는 일을 조정할 수 있는 한 사람으로서 자청하려고 유다가 산헤드린에 왔다고, 계속 설명했다.
2007 URKA 177:4.6 반역자는 가야바와 유대 통치자들 앞으로 나왔으며, 그들 옆에는 그의 사촌이 있었으며, 유다가 예수의 교활한 가르침으로 인하여 자신이 잘못 인도되도록 허용한 그의 실수를 발견하고 있으며, 갈릴리 사람과 가졌던 관련성을 공개적으로 그리고 정식으로 단념하기를 원하는 처지에 이르렀으며, 동시에 유대인 형제들의 자신감과 동료관계가 원래대로 회복되기를 요청한다고 설명하였다. 유다를 위한 이 대변자는, 만약에 예수가 감금될 수만 있다면 그것이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하여 최선의 방책이라는 것을 유다가 깨달았다는 것과, 그러한 잘못된 운동에 가담하였던 것에 대해 후회하는 증거로, 그리고 이제 진정 모세의 가르침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증거로, 예수에 대한 체포명령을 가진 대장과 함께 그를 조용히 붙잡을 수 있도록 조처함으로서, 그리하여 군중을 동요시키는 위험이나 그의 체포를 유월절 이후로 연기해야 할 필요성을 피하도록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산헤드린에 자청해서 제안하려고 그가 왔다고 설명하였다.
2025 177:4.6 그의 사촌이 배반자를 가야바와 유대 권력자들에게 인사시켰고, 사촌은 유다가 예수의 미묘한 가르침에 자신이 미혹된 잘못을 발견했으므로, 그가 그 갈릴리 사람과 가졌던 관계를 대중 앞에서 정식으로 부인(否認)하기를 바란다고, 동시에 유대 형제들의 신뢰와 친교의 회복을 요청하려고 그 장소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유다의 이 대변인은 이어서 설명했다: 예수가 체포된다면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하여 최선이라는 것을 유다가 인정한다, 그리고 그러한 그릇된 운동에 참여해 온 것을 후회한다는 증거로서, 또 이제 모세의 가르침으로 진지하게 돌아온다는 증명으로서, 예수를 체포하라는 명을 받은 지휘관과 주선할 수 있는 자로 자청하려고 그가 산헤드린으로 왔다. 이렇게 하면, 예수를 조용히 감금할 수 있고, 이처럼 민중을 소란하게 만드는 어떤 위험이나 또는 유월절이 지나기까지 그의 체포를 연기할 필요를 피한다.[7]
1955 177:4.7 When his cousin had finished speaking, he presented Judas, who, stepping forward near the high priest, said: “All that my cousin has promised, I will do, but what are you willing to give me for this service?” Judas did not seem to discern the look of disdain and even disgust that came over the face of the hardhearted and vainglorious Caiaphas; his heart was too much set on self-glory and the craving for the satisfaction of self-exaltation.
2000 177:4.7 사촌(四寸)이 말을 마치자, 그는 유다를 인사시켰고, 유다는 앞으로 대사제 가까이 걸어가서 말했다: “내 사촌이 약속한 모든 것을 내가 하리이다. 그러나 이 수고의 대가로 나에게 무엇을 기꺼이 주시겠나이까?” 모질고 자만심이 대단한 가야바의 얼굴에 비쳤던, 경멸하고, 아니 메스꺼워하는 그 얼굴빛을 유다는 헤아리지 못하는 듯했다. 그의 마음은 자기 영광에, 그리고 자찬(自讚)하는 만족감을 몹시 바라는 생각에 너무 팔려 있었다.
2001 CM 177:4.7 사촌이 말을 다 끝낸 후에 유다를 소개하자, 그가 대제사장 앞으로 나와서 말했다:“내 사촌이 약속한 것을 기꺼이 하겠으나, 그 대가{代價}로 무엇을 나에게 주시렵니까?” 유다는, 냉혹하고 허영심 가득한 가야바의 얼굴에 드러나는 경멸과 불쾌감조차 식별하지 못했으며;그의 마음은 자기-영광에 너무 집착했고 스스로-높아지고자 하는 열망에 사로잡혀있었다.
2007 URKA 177:4.7 그의 사촌이 말을 다 끝냈을 때, 그가 유다를 소개하였는데, 그는 대제사장 앞으로 나와서 말했다; “제 사촌이 약속한 모든 것을 내가 하겠지만, 이러한 봉사의 대가로 무엇을 제게 주시겠습니까?” 매정하고 자만심이 가득 찬 가야바의 얼굴에 비쳤던 경멸과 심지어 혐오의 표정을 유다가 식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그의 가슴은 자아-영광에 너무 집착해 있었고 자아-고취의 열망에 사로잡혀 있었다.
1955 177:4.8 And then Caiaphas looked down upon the betrayer while he said: “Judas, you go to the captain of the guard and arrange with that officer to bring your Master to us either tonight or tomorrow night, and when he has been delivered by you into our hands, you shall receive your reward for this service.” When Judas heard this, he went forth from the presence of the chief priests and rulers and took counsel with the captain of the temple guards as to the manner in which Jesus was to be apprehended. Judas knew that Jesus was then absent from the camp and had no idea when he would return that evening, and so they agreed among themselves to arrest Jesus the next evening (Thursday) after the people of Jerusalem and all of the visiting pilgrims had retired for the night.
2000 177:4.8 그러자 가야바는 배반자를 내려다보면서 말했다: “유다야, 너는 경비대의 지휘관에게 가서, 네 주를 우리에게 오늘 밤이나 내일 밤에 데려오도록 그 장교와 주선하여라. 네가 그를 우리 손에 넘기고 나서, 너는 이렇게 수고한 데 대하여 보상을 받을지니라.” 이 말을 듣자, 유다는 주사제와 권력자들이 있는 앞에서 나가서, 성전 경비원들의 지휘관과 함께 예수를 어떤 방법으로 체포할까 의논했다. 유다는 예수가 그때 캠프에서 자리를 비웠음을 알았고 그날 저녁에 언제 그가 돌아올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다음날(목요일) 저녁에, 예루살렘의 사람들과 방문하는 순례자들이 모두 밤을 지내려고 물러간 뒤에 예수를 체포하자고 자기들끼리 합의를 보았다.
2001 CM 177:4.8 그러자 가야바가 배반자를 내려다보면서 말했다:“유다야, 너는 수비대 대장에게 가서, 오늘 밤 아니면 내일 밤에 너의 주님을 우리에게 데려올 수 있도록, 그 관원과 협의해라, 그리고 네가 도와서 그를 우리에게 넘겨주면, 너는 이 일에 상당하는 대가{代價}를 받게 될 것이다.” 이 말을 듣자, 유다는 수석 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있는 곳에서 물러나왔고, 어떤 방법으로 예수를 체포할 것인지에 대해 성전 수비대 대장과 의논했다. 유다는 그때 예수께서 야영지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그날 밤 언제쯤 돌아올지는 알지 못했으며, 따라서 그들은, (목요일인) 이튿날 밤, 방문 중인 순례자들과 예루살렘 사람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어간 후에, 예수를 체포하기로 동의했다.
2007 URKA 177:4.8 그러자 가야바는 배반자를 내려다보면서 말했다; “유다야, 너는 수비대 대장에게 가서 오늘 밤 아니면 내일 밤 네 주(主)를 우리에게 데리고 올 수 있도록 조처하여라. 네 손으로 그를 우리에게 넘겨주면, 너는 이 봉사에 대한 너의 보상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유다가 이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우두머리 사제들과 통치자들 앞에서 물러나왔으며 어떤 방법으로 예수를 체포할 것인지에 대해 성전 수비대장과 상의를 하였다. 유다는 그 때 예수가 그 야영지에 계시지 않으며 그 날 밤 언제쯤 그가 돌아오실지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다음 날 밤(목요일) 예루살렘 사람들과 방문 중인 순례자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어간 후에 예수를 체포하기로 동의하였다.
2025 177:4.8 그러자 가야바는 배반자를 내려다보면서 말했다: “유다야, 너는 경비대의 지휘관에게 가서, 네 주를 우리에게 오늘 밤이나 내일 밤에 데려오도록 그 장교와 주선하여라. 네가 그를 우리 손에 넘기고 나서, 너는 이렇게 수고한 데 대하여 보상을 받을지니라[9].” 이 말을 듣자, 유다는 주사제와 권력자들이 있는 앞에서 나가서, 성전 경비원들의 지휘관과 함께 예수를 어떤 방법으로 체포할까 의논했다. 유다는 예수가 그때 캠프에서 자리를 비웠음을 알았고 그날 저녁에 언제 그가 돌아올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다음날(목요일) 저녁에, 예루살렘의 사람들과 방문하는 순례자들이 모두 밤을 지내려고 물러간 뒤에 예수를 체포하자고 자기들끼리 합의를 보았다.
1955 177:4.9 Judas returned to his associates at the camp intoxicated with thoughts of grandeur and glory such as he had not had for many a day. He had enlisted with Jesus hoping some day to become a great man in the new kingdom. He at last realized that there was to be no new kingdom such as he had anticipated. But he rejoiced in being so sagacious as to trade off his disappointment in failing to achieve glory in an anticipated new kingdom for the immediate realization of honor and reward in the old order, which he now believed would survive, and which he was certain would destroy Jesus and all that he stood for. In its last motive of conscious intention, Judas’s betrayal of Jesus was the cowardly act of a selfish deserter whose only thought was his own safety and glorification, no matter what might be the results of his conduct upon his Master and upon his former associates.
2000 177:4.9 유다는 여러 날 동안 맛보지 못했던 위엄과 영광을 누릴 생각에 황홀한 채로 캠프에 있는 동료들에게 돌아왔다. 그는 언젠가 새 나라에서 위대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예수 편에 뛰어들었다. 그는 전에 예상했던 것과 같은 새 왕국이 없으리라는 것을 마침내 깨달았다. 그러나 예상했던 새 나라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여 실망한 것을 옛 체제에서 명예와 보상을 즉시 얻는 일과 바꾸도록 그렇게 현명했던 것이 기뻤다. 그는 이제 이 옛 체제가 살아남으리라고 믿었고, 옛 체제가 예수와 그가 대표하는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라 확신했다. 의식(意識)하면서 의도한 마지막 동기를 볼 때, 유다가 예수를 저버린 것은 이기적인 도망자의 비겁한 행위였고, 그가 오로지 생각한 것은 그의 행위가 주와 옛 동료들에게 무슨 결과를 가져오든 상관 없이, 자신의 안전과 영광을 얻는 것이었다.
2001 CM 177:4.9 유다는 여러 날 동안 맛보지 못했던 위엄과 영광에 대한 생각으로 흥분된 채, 야영지의 동역자들에게 돌아왔다. 그는 예수께서 언젠가 새 왕국에서 위대한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그에게 협조했었다. 그는 자기가 예상했던 그런 새 왕국은 건설되지 않을 것임을 마침내 깨달았다. 그러나 그는, 예상했던 새 왕국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여 실망한 것을, 옛 체제에서 즉시 얻는 명예와 보상과 맞바꿀 만큼 그렇게 현명했던 것을 크게 기뻐했으며, 이제 이 옛 체제가 살아남으리라고 믿었고, 예수를, 그리고 그가 대표하는 모든 것을, 이 옛 체제가 파괴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의식하면서 의도한 마지막 동기를 볼 때, 예수에 대한 유다의 배반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주님과 옛 동역자들에게 어떤 결과가 일어나든지 상관하지 않고, 오직 자기 안전과 칭송만 생각하는, 이기적 탈선자의 비열한 행동이었다.
2007 URKA 177:4.9 유다는 여러 날 동안 가져보지 못했었던, 위풍과 영광을 받을 생각으로 황홀해하며 야영지의 연관-동료들에게로 돌아왔다. 그는 예수가 언젠가 새로운 왕국에서 위대한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그에게 협조하였었다. 그는 자기가 예상하였던 그러한 새 왕국은 건설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마침내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그가 이제 다시 살아남으리라고 믿으면서, 고대하고 있던 새 왕국에서 영광을 얻지 못한 자신의 실망감을, 예수와 그가 상징했던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 분명하다고 여기는 예전 계층으로부터 얻을 명예와 보상의 즉각적인 실현과 거래하여 바꾸면서, 자신이 그렇게 기민하게 행동한 것을 기쁨으로 향유했다, 의식적으로 의도한 마지막 동기에서 볼 때, 예수에 대한 유다의 배반은 이기적인 도망자의 비겁한 행위였고, 그가 지녔던 생각은 오직, 자신의 행위가 주(主)와 옛 연관-동료들에게 어떤 결과가 일어나든지 상관없이, 자신의 안전과 영광스러움뿐이었다.
2025 177:4.9 유다는 여러 날 동안 맛보지 못했던 위엄과 영광을 누릴 생각에 황홀한 채로 캠프에 있는 동료들에게 돌아왔다. 그는 언젠가 새 나라에서 위대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예수 편에 뛰어들었다. 전에 예상했던 것과 같은 새 왕국이 없으리라는 것을 그는 마침내 깨달았다. 그러나 예상했던 새 나라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여 실망한 것을 옛 체제에서 명예와 보상을 즉시 얻는 일과 바꾸도록 그렇게 현명했던 것이 기뻤다. 그는 이제 이 옛 체제가 살아남으리라고 믿었고, 옛 체제가 예수와 그가 대표하는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라 확신했다. 의식(意識)하면서 의도한 마지막 동기를 볼 때, 유다가 예수를 저버린 것은 이기적인 도망자의 비겁한 행위였고, 그가 오로지 생각한 것은 그의 행위가 주와 옛 동료들에게 무슨 결과를 가져오든 상관없이, 자신의 안전과 영광을 얻는 것이었다.
1955 177:4.10 But it was ever just that way. Judas had long been engaged in this deliberate, persistent, selfish, and vengeful consciousness of progressively building up in his mind, and entertaining in his heart, these hateful and evil desires of revenge and disloyalty. Jesus loved and trusted Judas even as he loved and trusted the other apostles, but Judas failed to develop loyal trust and to experience wholehearted love in return. And how dangerous ambition can become when it is once wholly wedded to self-seeking and supremely motivated by sullen and long-suppressed vengeance! What a crushing thing is disappointment in the lives of those foolish persons who, in fastening their gaze on the shadowy and evanescent allurements of time, become blinded to the higher and more real achievements of the everlasting attainments of the eternal worlds of divine values and true spiritual realities. Judas craved worldly honor in his mind and grew to love this desire with his whole heart; the other apostles likewise craved this same worldly honor in their minds, but with their hearts they loved Jesus and were doing their best to learn to love the truths which he taught them.
2000 177:4.10 그러나 늘 바로 그랬다. 유다는 머리 속에 점점 쌓이는 고의적이고 끈질기고, 이기적이고 복수심 가득한 이 의식에 오랫동안 빠져 있었고, 복수하고 불충하려는 욕망, 사람을 미워하는 이 악한 욕망을 가슴 속에 품고 있었다. 다른 사도들을 사랑하고 믿은 것처럼 예수는 유다를 사랑하고 믿었지만, 유다는 그에 보답하여 충실하게 신뢰하는 태도를 기르고 진심으로 사랑함을 체험하지 못했다. 그리고 일단 자아(自我)의 추구에 온통 집착하며, 음침하고 오랫동안 억눌렀던 복수심이 포부를 극도로 자극했을 때, 그 포부는 얼마나 위험하게 될 수 있는가! 어리석은 사람들의 일생에서 실망은 얼마나 사람을 짓밟는가! 이들은 세월 속에 그림자 같고 하루살이 같은 흥미거리에 눈독을 들이면서, 신성한 가치와 참된 영적 실체들이 있는 영원한 세계에서 영구한 업적을 얻는, 더 높고 참다운 성취를, 눈이 멀어 바라보지 못한다. 유다는 머리 속에서 세상의 영예를 몹시 바랐고, 진심으로 차츰 이 욕구에 빠지게 되었다. 다른 사도들도 머리 속에서 마찬가지로 바로 이 세상의 명예를 몹시 바랐지만, 마음으로 예수를 사랑했고, 그가 그들에게 가르친 진리를 사랑하기를 배우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2001 CM 177:4.10 그러나 그것은 늘 그런 식이었다. 유다는 오랫동안, 이런 고의적이고, 끈덕지고, 이기적이고, 복수심에 불타는 의식을 마음 속에 꾸준히 키워가면서, 원한과 배반이라는 혐오스럽고 사악한 욕망을 마음 속에 간직해왔다. 예수께서는 다른 사도들을 사랑하고 신뢰했던 것처럼 유다를 사랑하고 신뢰했으나, 유다는 그 보답으로 충실하게 신뢰하는 태도를 키우고 전심으로 사랑함을 체험하는 데 실패했다. 그리고 일단 사리를-꾀함에 집착하고 오랫동안 참아온 음울한 복수심이 크게 발동되자, 얼마나 무시무시한 야심이 생겨났는지! 공허하고 덧없는 시간의 유혹에 시선을 고정시킴으로써, 신성한 가치와 참된 영적 실체의 영원한 세계를 영구히 달성하는, 더 고귀하고 더 실제적인 성취를 바라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의 삶에서, 실망은 얼마나 파괴적인 것인지 모른다. 유다는 세상적인 명예를 마음 속에 갈구했고, 이 욕망을 점점 더 전심으로 사랑하게 됐으며;다른 사도들 역시 마음 속에 동일한 세상 명예를 갈구했지만, 그들은 진심으로 예수를 사랑했고, 그가 자신들에게 가르친 진리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최선을 다했다.
2007 URKA 177:4.10 그러나 그것은 늘 그런 식이었다. 유다는 이러한 고의적이고 끈질기고 이기적이고 보복하려는 의식을 그의 마음속에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왔었으며, 그의 가슴에는 이들 증오에 차고 그리고 복수하고 배신하려는 악한 욕망들을 품고 있었다. 예수는 다른 사도들을 사랑하고 신뢰하였던 것처럼 유다를 사랑하고 신뢰하였으나, 유다는 그 보답으로써 전심으로 사랑하는 체험이나 충실한 신뢰를 개발하는데 실패하였다. 그리고 일단 자아-추구에 온통 집착하고 그리고 시무룩하고 오래-억눌려온 복수심에 의해 최극으로 자극받으면. 야망이 얼마나 위험하게 될 수 있는지! 시간 속에서 사라져가는 그리고 그림자 같은 매혹에 자신들의 시선을 단단히 고정시키면서, 신성한 가치와 참된 영적 실체들의 영원한 세계의 영속하는 달성에 대한 더욱 높고 더욱 실제적인 성취에는 장님이 되어가는, 어리석은 저들 개인들의 삶 속에서는 실망이 얼마나 사람을 짓밟는 일이 되는지 모른다. 유다는 세상의 명예를 마음속에서 갈망하였고 이 욕망을 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다른 사도들도 역시 마음속에 똑같은 세상의 명예를 갈망하였지만, 그들은 가슴으로 예수를 사랑하였으며 그가 가르치시는 진리들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고자 최선을 다하였다.
2025 177:4.10 그러나 늘 바로 그랬다. 유다는 머리 속에 점점 쌓이는 고의적이고 끈질기고, 이기적이고 복수심 가득한 이 의식에 오랫동안 빠져 있었고, 복수하고 불충하려는 욕망, 사람을 미워하는 이 악한 욕망을 가슴 속에 품고 있었다. 다른 사도들을 사랑하고 믿은 것처럼 예수는 유다를 사랑하고 믿었지만, 유다는 그에 보답하여 충실하게 신뢰하는 태도를 기르고 진심으로 사랑함을 체험하지 못했다. 그리고 일단 자아(自我)의 추구에 온통 집착하며, 음침하고 오랫동안 억눌렀던 복수심이 포부를 극도로 자극했을 때, 그 포부는 얼마나 위험하게 될 수 있는가! 어리석은 사람들의 일생에서 실망은 얼마나 사람을 짓밟는가! 이들은 세월 속에 그림자 같고 하루살이 같은 흥미거리에 눈독을 들이면서, 신성한 가치와 참된 영적 실체들이 있는 영원한 세계에서 영구한 업적을 얻는, 더 높고 참다운 성취를, 눈이 멀어 바라보지 못한다. 유다는 머리 속에서 세상의 영예를 몹시 바랐고, 진심으로 차츰 이 욕구에 빠지게 되었다. 다른 사도들도 머리 속에서 마찬가지로 바로 이 세상의 명예를 몹시 바랐지만, 마음으로 예수를 사랑했고, 그가 그들에게 가르친 진실을 사랑하기를 배우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1955 177:4.11 Judas did not realize it at this time, but he had been a subconscious critic of Jesus ever since John the Baptist was beheaded by Herod. Deep down in his heart Judas always resented the fact that Jesus did not save John. You should not forget that Judas had been a disciple of John before he became a follower of Jesus. And all these accumulations of human resentment and bitter disappointment which Judas had laid by in his soul in habiliments of hate were now well organized in his subconscious mind and ready to spring up to engulf him when he once dared to separate himself from the supporting influence of his brethren while at the same time exposing himself to the clever insinuations and subtle ridicule of the enemies of Jesus. Every time Judas allowed his hopes to soar high and Jesus would do or say something to dash them to pieces, there was always left in Judas’s heart a scar of bitter resentment; and as these scars multiplied, presently that heart, so often wounded, lost all real affection for the one who had inflicted this distasteful experience upon a well-intentioned but cowardly and self-centered personality. Judas did not realize it, but he was a coward. Accordingly was he always inclined to assign to Jesus cowardice as the motive which led him so often to refuse to grasp for power or glory when they were apparently within his easy reach. And every mortal man knows full well how love, even when once genuine, can, through disappointment, jealousy, and long-continued resentment, be eventually turned into actual hate.
2000 177:4.11 이때 유다는 깨닫지 못했지만, 헤롯이 세례자 요한의 목을 벤 뒤로 늘, 유다는 잠재 의식 속에 예수를 비판하는 사람이 되었다. 가슴 속 깊숙이, 유다는 예수가 요한을 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늘 분하게 여겼다.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 되기 전에 유다가 요한의 제자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미움이라는 옷을 입혀 자기 혼 속에 유다가 쌓아두었던 인간적 분개심과 가슴 아픈 실망이 쌓이고 쌓여서, 이제 어렴풋이 의식하는 머리 속에서 자리를 잘 잡았으며, 이것은 그가 형제들의 지지하는 영향을 일단 감히 벗어나고, 또한 동시에 예수의 적들의 영리한 암시와 미묘한 비웃음에 노출되었을 때 솟아나와서 그를 삼킬 준비가 되어 있었다. 유다가 하늘 높이 희망을 띄우고 예수가 이를 산산조각 내는 무슨 일을 하거나 말을 할 때마다, 유다의 마음 속에 모질게 분개했던 상처가 언제나 남아 있었다. 이 상처들이 늘어나자, 너무나 자주 상처 입은 그 마음은, 좋은 뜻을 가졌어도 비겁하고 자기 중심인 인물에게 이 씁쓸한 체험을 안겨준 사람에 대하여 모든 참 애정을 금방 잃어버렸다. 유다는 깨닫지 못했어도, 그는 비겁한 사람이었다. 따라서, 쉽게 손 닿는 곳에 있는 듯 보였을 때, 예수가 비겁하여 아주 흔히 권력이나 영광을 붙잡기를 거절했다고 유다는 언제나 예수를 탓하고 싶어했다. 어떻게 한때는 진정했던 사랑조차, 실망과 질투와 오래 계속된 분개심을 통해서, 결국 실제로 미움으로 바뀔 수 있는가 필사 인간은 누구나 잘 안다.
2001 CM 177:4.11 유다는, 이때 그것을 깨닫지 못했으나, 세례 요한이 헤롯에게 목 베임을 당한 후에 계속 무의식적으로 예수를 비판해왔었다. 유다는 예수께서 요한을 살려주지 않은 것에 대해 항상 마음 속 깊이 원망했다. 유다가 예수를 따르게 되기 전에는 요한의 제자였음을, 너희는 기억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습관적인 미움으로 유다가 자기 혼 속에 쌓아둔 이 모든 인간적 분개와 쓰라린 실망감은, 이제 그의 무의식적인 정신 속에 잘 정리돼 있었고, 형제들의 옹호하는 영향권에서 일단 벗어나는 동시에,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의 교묘한 암시와 음흉한 조롱에 노출됐을 때,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서 그를 삼켜버릴 준비가 돼있었다. 솟구쳐 오른 유다의 기대감을 예수께서 산산 조각내는 말씀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유다의 마음 속에는 쓰라린 분개의 상처가 남았으며;이 상처들이 깊어졌고, 이제는 마음이 너무나도 자주 고통을 당하게 되어, 선의를-지녔지만 비열하고 자기-중심적인 인격체에게 이런 씁쓸한 체험을 겪게 한 그분에 대한 모든 실제 애정을 금방 잃어버렸다. 유다 자신은 깨닫지 못했으나, 그는 겁쟁이였다. 따라서, 권세나 영광을 거머쥐기가 이제 손쉽게 이뤄지는 것처럼 보였을 때, 예수가 비겁한 바람에 그것을 붙잡기를 그토록 종종 거절했다고, 유다는 늘 예수를 탓하고 싶어 했다. 사랑이 한때는 진실했더라도, 실망과 질투와 오래-지속되는 분개를 겪게 되면, 어떻게 해서 결국 실제적인 미움으로 바뀔 수 있는지, 필사적 사람은 누구나 아주 잘 안다.
2007 URKA 177:4.11 유다는 이때 깨닫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그는 세례자 요한이 헤롯에 의해 목 베임을 당한 후부터 줄곧 예수를 잠재의식적으로 비평을 해 왔다는 것이었다. 유다는 예수가 요한을 살려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의 가슴 속에서 항상 원망하였다. 유다가 예수를 따르기 전에는 요한의 제자였다는 것을 너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유다가 증오로 옷을 입혀서 자기 혼속에 간직했던 인간적 분개심과 심한 실망감은 이제 차곡차곡 쌓이고 쌓여 이들 모두가 그의 잠재의식 마음속에서 잘 조직되었고, 그리고 그가 한때 형제들의 지지해주는 감화력에서 과감히 자신이 떨어져 나왔을 때 그리고는 예수의 적들의 영리한 아첨과 교활한 비웃음에 자신을 노출하고 있을 때, 그를 삼켜버리려고 용수철처럼 튀어 오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유다가 하늘높이 희망을 띄어 올리고 그리고 그것을 산산조각으로 만드는 말씀이나 행동을 예수가 할 때마다, 그의 가슴속에는 쓰라린 분개심의 상처가 항상 남았다; 그리고 이들 상처들이 늘어가면서, 너무 자주 상처받은, 가슴은 이제, 선의를 가졌지만 그러나 비겁하고 자아-중심적인 개인성에게 이런 불쾌한 체험을 입혔던 사람에 대한 모든 실제 애정을 잃었다. 유다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지만, 그는 비겁자였다. 따라서 그는 영광과 권력이 쉽게 손닿는 곳에 있는 듯 보였을 때 그것을 장악하기를 그가 거절하게 만든 동기는 예수가 비겁하게 소심한 것이라고 항상 여기려고 하였다. 사랑이 한 때는 진실하였다 할지라도, 실망과 질투 그리고 오랫동안의 분개심을 지니게 되면, 결국에는 실재적인 미움으로 바뀐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잘 안다.
2025 177:4.11 이때 유다는 깨닫지 못했지만, 헤롯이 세례자 요한의 목을 벤 뒤로 늘, 유다는 잠재 의식에 예수를 비판하는 사람이 되었다. 가슴 속 깊숙이, 유다는 예수가 요한을 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늘 분하게 여겼다.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 되기 전에 유다가 요한의 제자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미움이라는 옷을 입혀 자기 혼 속에 유다가 쌓아 두었던 인간적 분개심과 가슴 아픈 실망이 쌓이고 쌓여서, 이제 어렴풋이 의식하는 머리 속에서 자리를 잘 잡았으며, 이것은 그가 형제들의 지지하는 영향을 일단 감히 벗어나고, 또한 동시에 예수의 적들의 영리한 암시와 미묘한 비웃음에 노출되었을 때 솟아나와서 그를 삼킬 준비가 되어 있었다. 유다가 하늘 높이 희망을 띄우고 예수가 이를 산산 조각내는 무슨 일을 하거나 말을 할 때마다, 유다의 마음 속에 모질게 분개했던 상처가 언제나 남아 있었다. 이 상처들이 늘어나자, 너무나 자주 상처 입은 그 마음은, 좋은 뜻을 가졌어도 비겁하고 자기 중심인 인물에게 이 씁쓸한 체험을 안겨준 사람에 대하여 모든 참 애정을 금방 잃어버렸다. 유다는 깨닫지 못했어도, 그는 비겁한 사람이었다. 따라서, 쉽게 손 닿는 곳에 있는 듯 보였을 때, 예수가 비겁하여 아주 흔히 권력이나 영광을 붙잡으려 하지 않았다고 유다는 언제나 예수를 탓하고 싶어 했다. 어떻게 한때는 진정했던 사랑조차, 실망과 질투와 오래 계속된 분개심을 통해서, 결국 실제로 미움으로 바뀔 수 있는가 필사 인간은 누구나 잘 안다.
1955 177:4.12 At last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could breathe easily for a few hours. They would not have to arrest Jesus in public, and the securing of Judas as a traitorous ally insured that Jesus would not escape from their jurisdiction as he had so many times in the past.
2000 177:4.12 마침내 주사제와 장로들은 몇 시간 동안 편안히 숨을 쉴 수 있었다. 예수를 대중 앞에서 잡아들이지 않아도 되었고, 배신하는 동조자로 유다를 확보한 것은 과거에 아주 여러 번 했던 것처럼, 예수가 그들의 관할 구역에서 달아나지 않을 것을 보장했다.
2001 CM 177:4.12 수석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마침내 몇 시간 동안 마음 놓을 수 있게 됐다. 예수를 공개적으로 체포하지 않아도 됐는데, 지금까지는 예수가 자기들 손아귀에서 여러 번 빠져나갔지만, 배신에 가담하겠다는 유다의 약속이 그것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었다.
2007 URKA 177:4.12 우두머리 사제들과 장로들은 마침내 몇 시간 동안 편안히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예수를 공개적으로 체포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예수가 그 동안에는 여러 번 그들의 손에서 빠져나갔지만, 반역에 가담하겠다는 유다의 약속은 그것을 불가능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2025 177:4.12 마침내 주사제와 장로들은 몇 시간 동안 편안히 숨을 쉴 수 있었다. 예수를 대중 앞에서 잡아들이지 않아도 되었고, 배신하는 동조자로 유다를 확보한 것은 과거에 아주 여러 번 했던 것처럼, 예수가 그들의 관할 구역에서 달아나지 않을 것을 보장했다.
5. THE LAST SOCIAL HOUR
5. 마지막 친교 시간
5. 마지막 친교 시간
5. 마지막 친교 시간
5. 마지막 친교 시간
1955 177:5.1 Since it was Wednesday, this evening at the camp was a social hour. The Master endeavored to cheer his downcast apostles, but that was well-nigh impossible. They were all beginning to realize that disconcerting and crushing events were impending. They could not be cheerful, even when the Master recounted their years of eventful and loving association. Jesus made careful inquiry about the families of all of the apostles and, looking over toward David Zebedee, asked if anyone had heard recently from his mother, his youngest sister, or other members of his family. David looked down at his feet; he was afraid to answer.
2000 177:5.1 수요일이었으니까 캠프에서 이날 저녁은 친교 시간이었다. 주는 풀이 죽은 사도들을 북돋아주려고 애썼지만, 거의 불가능했다. 뒤숭숭하고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사건들이 다가오고 있음을 모두가 비로소 깨달았다. 파란 많고 사랑으로 사귀었던 여러 해를 주가 하나하나 이야기했을 때에도 그들은 명랑해질 수 없었다. 예수는 모든 사도의 가족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물었고, 다윗 세베대를 향하여 둘러보며, 누가 자기 어머니나 막내 누이나 또는 자기 집안의 다른 식구로부터 요즈음에 소식을 들었는가 물었다. 다윗은 고개를 떨구고 자기 발을 내려다 보았다. 대답하기가 두려웠다.
2001 CM 177:5.1 수요일이었으므로, 야영지에서 이날 저녁은 친교하는 시간이었다. 주님은 풀이 죽은 사도들을 격려하려고 애썼으나, 거의 불가능했다. 그들은 모두 혼란스럽고 파멸적인 사건이 곧 일어나리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다사{多事}했던 지난날과 사랑스러웠던 교제를 주님이 상기시켰을 때에도 그들은 즐거워할 수 없었다. 예수께서는 전체 사도의 가족에 대해 일일이 질문했고, 다윗 세베대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어머니와 막내 여동생 또는 다른 가족에 대해 혹시 최근에 소식을 듣지 못했느냐고 물어봤다. 다윗은 고개를 떨궜으며;대답하기를 두려워했다.
2007 URKA 177:5.1 이 날은 수요일이었기 때문에, 야영지에서의 저녁 시간은 친교 시간이었다. 주(主)는 풀이 죽은 사도들을 격려하려고 애쓰셨지만, 그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들은 모두 혼란스럽고 파멸적인 사건들이 곧 일어나리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주(主)가 파란만장했던 지난날들과 사랑스러웠던 교제를 상기시켰을 때에도 그들은 즐거워할 수가 없었다. 예수는 모든 사도들의 가족에 대해 일일이 질문을 하였으며, 다윗 세베대를 바라보시면서, 자신의 어머니와 막내 여동생 또는 다른 가족들에 대해 혹시 최근에 소식을 듣지 못하였는지를 물어보셨다. 다윗은 고개를 떨어뜨리고 자기 발을 내려다 보았다; 그는 대답하기가 두려웠다.
2025 177:5.1 수요일이었으니까 캠프에서 이날 저녁은 친교 시간이었다. 주는 풀이 죽은 사도들을 북돋아주려고 애썼지만, 거의 불가능했다. 뒤숭숭하고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사건들이 다가오고 있음을 모두가 비로소 깨달았다. 파란 많고 사랑으로 사귀었던 여러 해를 주가 하나하나 이야기했을 때도 그들은 명랑해질 수 없었다. 예수는 모든 사도의 가족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물었고, 다윗 세베대를 향하여 둘러보며, 누가 자기 어머니나 막내 누이나 또는 자기 집안의 다른 식구로부터 요즈음에 소식을 들었는가 물었다. 다윗은 고개를 떨어뜨리고 자기 발을 내려다보았다. 대답하기가 두려웠다.
1955 177:5.2 This was the occasion of Jesus’ warning his followers to beware of the support of the multitude. He recounted their experiences in Galilee when time and again great throngs of people enthusiastically followed them around and then just as ardently turned against them and returned to their former ways of believing and living. And then he said: “And so you must not allow yourselves to be deceived by the great crowds who heard us in the temple, and who seemed to believe our teachings. These multitudes listen to the truth and believe it superficially with their minds, but few of them permit the word of truth to strike down into the heart with living roots. Those who know the gospel only in the mind, and who have not experienced it in the heart, cannot be depended upon for support when real trouble comes. When the rulers of the Jews reach an agreement to destroy the Son of Man, and when they strike with one accord, you will see the multitude either flee in dismay or else stand by in silent amazement while these maddened and blinded rulers lead the teachers of the gospel truth to their death. And then, when adversity and persecution descend upon you, still others who you think love the truth will be scattered, and some will renounce the gospel and desert you. Some who have been very close to us have already made up their minds to desert. You have rested today in preparation for those times which are now upon us. Watch, therefore, and pray that on the morrow you may be strengthened for the days that are just ahead.”
2000 177:5.2 이때는 예수가 추종자들에게 군중의 지지(支持)를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계기였다. 여러 번 큰 무리의 사람들이 열심히 그들을 따라다니다가, 다음에 똑같은 열심으로 그들에게 등을 돌리고 자기들이 예전에 믿고 생활하던 길로 돌아갔을 때 갈릴리에서 겪었던 체험을 주는 다시 이야기했다. 그리고 나서 말했다: “그래서 너희는 성전에서 우리의 말을 듣고 우리의 가르침을 믿는 듯이 보이던 큰 군중에게 속아넘어 가서는 안 되느니라. 이 군중은 진리를 듣고 머리 속에서 겉으로만 믿지만, 거의 아무도 진리의 말씀이 살아 있는 뿌리를 박아 가슴 속에 들어가게 두지 않느니라. 오직 머리로만 복음을 알고, 마음 속에서 복음을 맛보지 않은 자는 정말 어려움이 닥칠 때 지지할 것을 기대할 수 없느니라. 유대인 권력자들이 사람의 아들을 죽이겠다고 의견을 모았을 때, 그들이 한 마음으로 공격할 때, 너희는 군중이 절망에 빠져 달아나든지, 아니면 미치고 눈먼 이 권력자들이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들을 사형장으로 끌고 가는 동안 말없이 놀라서 구경만 하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그리고 나서 역경과 박해가 너희에게 닥칠 때, 너희가 보기에 진리를 사랑한다는 또 다른 사람들은 흩어지고, 더러는 복음을 부인하고 너희를 저버릴 것이라. 우리와 아주 가까웠던 어떤 사람들은 이미 저버리기로 작정하였느니라. 우리에게 이제 닥친 시절에 대비하여 너희는 오늘 쉬었느니라. 그러므로 바로 앞에 닥친 며칠을 위하여 너희가 힘을 얻도록 내일은 경계하고 기도하라.”
2001 CM 177:5.2 이 시기는, 대중의 지지를 조심하라고 따르는 자들에게 말씀한 예수의 경고에 해당되는 때였다. 많은 군중이 그들을 열광적으로 따르다가, 격렬하게 대적하면서 이전의 믿음과 삶의 형태로 돌아갔던, 갈릴리에서 겪은 체험을 예수께서 다시 이야기했다. 그리고 나서 말씀했다:“그러니 너희는, 성전에서 우리 말을 듣고 우리 교훈을 믿는 것처럼 보이던 많은 인파로 인해 스스로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이 대중이 진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마음 속에 피상적으로 믿지만, 진리의 말씀이 마음 깊은 곳에 생명 있는 뿌리를 내리도록 한 사람은 거의 없다. 정말로 어려움이 닥칠 때에는, 복음을 오직 정신으로만 알고 아직 마음 속에 체험하지 못한 그들로부터 지지를 기대할 수 없다. 유대인 관리들이 사람의 아들을 죽이기로 결의할 때, 그리고 한 마음으로 공격할 때, 대중이 당황해서 도망치든지, 아니면 격노하고 눈이 먼 이 관리들이,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들을 죽이는 동안에, 놀라면서 아무 말 없이 잠잠히 서 있는 것을 너희가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역경과 박해가 너희에게 임하면, 여전히 진리를 사랑한다고 너희가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도 흩어질 것이며, 더러는 복음을 부인하고 너희를 배반할 것이다. 우리에게 무척 가까이했던 어떤 자들이 배반하기로 이미 결심했다. 너희는 이제 우리에게 닥칠 그때를 대비하여 오늘 휴식을 취했다. 그러므로 곧 다가올 날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내일은 힘을 낼 수 있도록, 너희는 깨어서 기도해라.”
2007 URKA 177:5.2 이때는 사람들에게 군중들의 지지를 조심하라고 말씀한 예수의 경고가 있던 때였다. 주(主)는 큰 무리의 사람들이 그들을 열심히 따르다가, 그 다음에 똑같이 그렇게 열심히 그들을 배척하면서 예전에 자신들의 믿음과 삶의 형태로 되돌아갔던 갈릴리에서의 체험을 상기시키면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그러니 너희는 성전에서 우리말을 듣고 우리의 가르침들을 믿는 것처럼 보이던 많은 군중들로 인하여 스스로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 사람들이 진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속에 그것을 천박하게 믿기는 하지만, 진리의 말이 가슴속에 살아있는 뿌리를 뻗쳐 내리도록 허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복음을 오직 마음으로만 알고, 아직 가슴속에 체험하지 못한 저들은 실제로 고난이 올 때 그것으로 버티어내는 것을 의지할 수 없다. 유대인 통치자들이 사람의 아들을 죽이기로 결의할 때, 그리고 하나로 뭉쳐 공격할 때, 군중들이 당황하여 도망하든지, 아니면 격노하고 눈이 먼 이 통치자들이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들을 죽이는 동안 놀라면서 아무 말 없이 잠잠히 서 있는 것을 너희가 보게 될 것이다. 그러고 나서, 역경과 박해가 너희에게 닥칠 때, 여전히 진리를 사랑한다고 너희가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도 흩어질 것이며, 어떤 이들은 복음을 부인하고 너희를 저버릴 것이다. 우리에게 매우 가까이하였던 어떤 이들은 이미 저버리기로 작정하였다. 이제 우리에게 닥쳐 온 그 때를 준비하기 위하여 오늘 휴식을 취하였다. 그러므로 곧 다가올 날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내일은 힘이 강화되도록 깨어있고 그리고 기도하라.”
2025 177:5.2 이때는 예수가 추종자들에게 군중의 지지(支持)를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계기였다. 여러 번 큰 무리의 사람들이 열심히 그들을 따라다니다가, 다음에 똑같은 열심으로 그들에게 등을 돌리고 자기들이 예전에 믿고 생활하던 길로 돌아갔을 때 갈릴리에서 겪었던 체험을 주는 다시 이야기했다. 다음에 말했다: “그래서 너희는 성전에서 우리의 말을 듣고 우리의 가르침을 믿는 듯이 보이던 큰 군중에게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되느니라. 이 군중은 진실을 듣고 머리 속에서 겉으로만 믿지만, 거의 아무도 진실의 말씀이 살아 있는 뿌리를 박아 가슴 속에 들어가게 두지 않느니라. 오직 머리로만 복음을 알고, 마음 속에서 복음을 맛보지 않은 자는 정말 어려움이 닥칠 때 지지할 것을 기대할 수 없느니라. 유대인 권력자들이 사람의 아들을 죽이겠다고 의견을 모았을 때, 그들이 한 마음으로 공격할 때, 너희는 군중이 절망에 빠져 달아나든지, 아니면 미치고 눈먼 이 권력자들이 복음의 진실을 가르치는 선생들을 사형장으로 끌고 가는 동안 말없이 놀라서 구경만 하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그 다음에 역경과 박해가 너희에게 닥칠 때, 너희가 보기에 진실을 사랑한다는 또 다른 사람들은 흩어지고, 더러는 복음을 부인하고 너희를 저버릴 것이라. 우리와 아주 가까웠던 어떤 사람들은 이미 저버리기로 작정하였느니라. 우리에게 이제 닥친 시절에 대비하여 너희는 오늘 쉬었느니라. 그러므로 바로 앞에 닥친 며칠을 위하여 너희가 힘을 얻도록 내일은 경계하고 기도하라.”
1955 177:5.3 The atmosphere of the camp was charged with an inexplicable tension. Silent messengers came and went, communicating with only David Zebedee. Before the evening had passed, certain ones knew that Lazarus had taken hasty flight from Bethany. John Mark was ominously silent after returning to camp, notwithstanding he had spent the whole day in the Master’s company. Every effort to persuade him to talk only indicated clearly that Jesus had told him not to talk.
2000 177:5.3 캠프의 분위기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긴장의 빛이 가득했다. 말 없는 사자들이 오고갔고, 오직 다윗 세베대와 의사(意思)를 통하였다. 그날 저녁이 지나기 전에, 더러는 나사로가 황급히 베다니에서 달아난 것을 알았다. 캠프로 돌아온 뒤에, 주의 곁에서 하루 종일 보냈는데도, 요한 마가는 불길하게 말이 없었다. 그가 말하게끔 설득하려고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예수가 그에게 입을 다물라고 이른 것을 가리켰다.
2001 CM 177:5.3 야영지의 분위기는 설명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심부름꾼들이 비밀리에 오가면서 다윗 세베대에게만 보고했다. 밤이 지나가기 전에, 어떤 사람들은 나사로가 베다니에서 급히 피신했다는 것을 알았다. 요한 마가는 주님과 함께 하루 종일 보냈음에도, 야영지로 돌아온 후에 심상치 않게 침묵했다. 여러 방법으로 말을 시키려했으나, 예수께서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분명히 대답할 뿐이었다.
2007 URKA 177:5.3 야영지 주변에는 설명할 수 없는 긴장감이 가득하였다. 메신저들이 조용하게 오가면서 다윗 세베대에게만 보고하였다. 밤이 지나가기 전에 몇몇 사람은 나사로가 베다니에서 급히 피신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요한 마가는 주(主)와 함께 하루 종일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야영지로 돌아온 후로 이상할 만큼 완강하게 침묵을 지켰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을 시키려고 하였지만, 예수가 말하지 말라고 하였다고 분명하게 대답할 뿐이었다.
2025 177:5.3 캠프의 분위기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긴장의 빛이 가득했다. 말 없는 사자들이 오고 갔고, 오직 다윗 세베대와 의사(意思)를 통하였다. 그날 저녁이 지나기 전에, 더러는 나사로가 황급히 베다니에서 달아난 것을 알았다. 캠프로 돌아온 뒤에, 주의 곁에서 하루 종일 보냈는데도, 요한 마가는 불길하게 말이 없었다. 그가 말하게끔 설득하려고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예수가 그에게 입을 다물라고 이른 것을 가리켰다.
1955 177:5.4 Even the Master’s good cheer and his unusual sociability frightened them. They all felt the certain drawing upon them of the terrible isolation which they realized was about to descend with crashing suddenness and inescapable terror. They vaguely sensed what was coming, and none felt prepared to face the test. The Master had been away all day; they had missed him tremendously.
2000 177:5.4 명랑하고 보기 드물게 친근한 주의 태도조차 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끔찍한 고립의 시절이 분명히 다가오고 있음을 모두가 느꼈고, 그런 일이 갑자기 와르르하며 피할 수 없이 무섭게 찾아오려 하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인가 다가오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지만, 아무도 그 시험에 부닥칠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주는 하루 종일 떠나 있었고, 그들은 주가 계시지 않아 엄청나게 서운했다.
2001 CM 177:5.4 주님의 유쾌한 기분과 보기 드물게 친근한 태도조차 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들은 모두, 끔찍하게 고립되는 시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고, 그런 일이 피할 수 없는 공포와 함께 갑작스럽게 임하려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무엇이 벌어질지 잘 감지하지 못했으며, 시험에 임할 준비가 됐다고 느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주님은 하루 종일 떠나 있었으며;그들은 그를 무척 보고 싶어 했었다.
2007 URKA 177:5.4 주(主)의 유쾌한 기분과 평상시와는 다른 친근한 태도도 그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들은 모두 끔찍한 고립이 분명하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고 이것이 피할 수 없는 공포와 함께 갑작스럽게 내려닥치리라고 깨달았다. 그들은 무엇이 올지 어렴풋이 감지하였지만, 아무도 그 시험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끼지 않았다. 주(主)는 하루 종일 다른 곳에 계셨었고; 그들은 그가 없었으므로 엄청나게 쓸쓸했었다.
2025 177:5.4 명랑하고 보기 드물게 친근한 주의 태도조차 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끔찍한 고립의 시절이 분명히 다가오고 있음을 모두가 느꼈고, 그런 일이 갑자기 와르르하며 피할 수 없이 무섭게 찾아오려 하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인가 다가오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지만, 아무도 그 시험에 부닥칠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주는 하루 종일 떠나 있었고, 그들은 주가 계시지 않아 엄청나게 서운했다.
1955 177:5.5 This Wednesday evening was the low-tide mark of their spiritual status up to the actual hour of the Master’s death. Although the next day was one more day nearer the tragic Friday, still, he was with them, and they passed through its anxious hours more gracefully.
2000 177:5.5 이 수요일 저녁은 주가 돌아가시는 바로 그 실제 시각까지 그들의 영적 지위에서 밑바닥을 기록했다. 비록 이튿날은 비극의 금요일이 하루가 더 가깝기는 했어도, 그래도 주는 그들과 함께 있었고, 그들은 초조한 시간을 더 품위 있게 견디었다.
2001 CM 177:5.5 이 수요일 저녁에 그들의 영적 상태는 밑바닥으로 떨어졌고, 주님의 죽음이 이뤄진 실제적인 그 시간까지 계속 그랬다. 비극적인 금요일까지 하루밖에 남지 않았으나, 그는 여전히 그들과 함께 했고, 그들은 초조한 시간을 더욱 은혜롭게 보내고 있었다.
2007 URKA 177:5.5 이 수요일 저녁은 주(主)가 돌아가시는 바로 그 실재 시간이 되기까지, 그들의 영적 지위가 가장 낮은 지위로 여겨지는 날이었다. 다음 날은 비극의 금요일에 더 가까이 가는데 하루 더 있는 날이지만, 그는 여전히 그들과 함께 하였고, 그들은 조바심 나는 시간들을 더욱 의젓하게 겪고 있었다.
2025 177:5.5 이 수요일 저녁은 주가 돌아가시는 바로 그 실제 시각까지 그들의 영적 지위에서 밑바닥을 기록했다. 비록 이튿날은 비극의 금요일이 하루가 더 가깝기는 했어도, 그래도 주는 그들과 함께 있었고, 그들은 초조한 시간을 더 품위 있게 견디었다.
1955 177:5.6 It was just before midnight when Jesus, knowing this would be the last night he would ever sleep through with his chosen family on earth, said, as he dispersed them for the night: “Go to your sleep, my brethren, and peace be upon you till we rise on the morrow, one more day to do the Father’s will and experience the joy of knowing that we are his sons.”
2000 177:5.6 바로 한밤이 되기 전에, 땅에서 그가 택한 가족과 함께 푹 잠잘 마지막 밤이 되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밤 동안 그들을 해산하면서 그는 말했다: “형제들아, 잠자러 가라, 그리고 아침에 우리가 일어날 때까지 평안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우리가 아들인 것을 아는 기쁨을 맛볼 날이 하루 더 있느니라.”
2001 CM 177:5.6 주님은, 이 땅에서 자신이 선택한 가족과 함께 잠을 잘 수 있는 마지막 밤이라는 것을 알고, 잠자리에 들도록 그들을 흩어 보내면서, “형제들아, 가서 잠자도록 해라. 내일 일어날 때까지 평안하거라.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우리가 그분의 아들임을 아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더 남았다”고 말씀한 것은, 거의 자정 무렵이었다.
2007 URKA 177:5.6 주(主)는 이 땅에서 자신이 선택하였던 가족들과 함께 잠을 잘 수 있는 마지막 밤이라는 것을 아시고, 그들을 잠자리에 들도록 흩어 보내시면서, “형제들아, 가서 잠을 자라. 내일 우리가 일어날 때까지 평안 하라.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우리가 그의 아들들인 것을 아는 즐거움을 체험할 날이 하루가 더 있다.”고 말씀한 것은 자정이 거의 되었을 때였다.
2025 177:5.6 바로 한밤이 되기 전에, 땅에서 그가 택한 가족과 함께 푹 잠잘 마지막 밤이 되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밤 동안 그들을 해산하면서 그는 말했다: “형제들아, 잠자러 가라, 그리고 아침에 우리가 일어날 때까지 평안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우리가 아들인 것을 아는 기쁨을 맛볼 날이 하루 더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