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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UESDAY EVENING ON MOUNT OLIVET
제 176 편화요일 저녁 올리브산에서
제176편: 화요일 저녁 감람산에서
제 176 편: 화요일 저녁 올리브 산에서
화요일 저녁 올리브 산에서
1955 176:0.1 THIS Tuesday afternoon, as Jesus and the apostles passed out of the temple on their way to the Gethsemane camp, Matthew, calling attention to the temple construction, said: “Master, observe what manner of buildings these are. See the massive stones and the beautiful adornment; can it be that these buildings are to be destroyed?” As they went on toward Olivet, Jesus said: “You see these stones and this massive temple; verily, verily, I say to you: In the days soon to come there shall not be left one stone upon another. They shall all be thrown down.” These remarks depicting the destruction of the sacred temple aroused the curiosity of the apostles as they walked along behind the Master; they could conceive of no event short of the end of the world which would occasion the destruction of the temple.
2000 176:0.1 이 화요일 오후에, 예수와 사도들이 겟세마네 캠프까지 가는 길에 성전 바깥으로 나가면서, 마태는 성전의 건축에 주의를 끌면서 말했다: “주여, 이것들이 어떤 모양의 건물인가 지켜보소서. 육중한 돌과 아름다운 장식을 보소서. 도대체 이 건물들이 파괴되는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그들이 올리브산을 향하여 줄곧 가는 동안, 예수는 말했다: “너희가 이 돌들과 이 육중한 성전을 보는도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날이 곧 닥치리라. 사람들이 이 돌들을 모두 던져 버리리라.” 신성한 성전이 파괴될 것을 묘사하는 이 논평은 주의 뒤를 따라 걷는 동안, 사도들의 호기심을 일으켰다.
2001 CM 176:0.1 이 화요일 오후에, 예수와 사도들이 성전 바깥으로 나가서 겟세마네 야영지로 가는 도중에, 마태가 성전 건축물에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말했다:“주님, 이 건물들이 어떻게 지어졌는지를 좀 보십시오. 저 거대한 돌과 아름다운 장식을 보니;이런 건물이 무너지는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들이 감람산으로 가는 동안 예수께서 말씀했다:“너희가 이 돌과 거대한 성전을 보지만;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때가 곧 올 것이다. 저들이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신성시되는 성전의 파괴를 뜻하는 이런 말씀이, 주님을 뒤따라 걸어오는 동안 사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그들은, 성전이 파괴되는 것은 세상이 끝나는 날 아니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라고 생각했다.
2007 URKA 176:0.1 화요일 오후, 예수와 사도들이 성전에서 나가 겟세마네 야영지로 가는 도중에, 마태는 성전 건축물에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말했다; “주(主)여, 이 건물들이 어떻게 지어졌는지를 좀 보십시오. 저 거대한 돌들과 아름다운 장식을 보니; 이런 건물들이 무너질 수가 있겠습니까?” 그들이 올리브 산을 향하여 나갈 때 예수는 말했다; “너희가 이 돌들과 거대한 성전을 보겠지만;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겠는데: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때가 곧 올 것이다. 저들이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신성한 성전의 파괴를 뜻하는 이러한 말씀은 주(主)의 뒤를 따라 걸어오고 있는 사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성전이 파괴되는 것은 세상이 끝나는 날이 아니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라고 그들은 생각하였다.
2025 176:0.1 이 화요일 오후에, 예수와 사도들이 겟세마네 캠프까지 가는 길에 성전 바깥으로 나가면서, 마태는 성전의 건축에 주의를 끌면서 말했다: “주여, 이것들이 어떤 모양의 건물인가 지켜보소서. 육중한 돌과 아름다운 장식을 보소서. 도대체 이 건물들이 파괴되는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그들이 올리브 산을 향하여 줄곧 가는 동안, 예수는 말했다: “너희가 이 돌들과 이 육중한 성전을 보는도다[1].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날이 곧 닥치리라
[2]. 사람들이 이 돌들을 모두 던져 버리리라.” 신성한 성전이 파괴될 것을 묘사하는 이 논평은 주의 뒤를 따라 걷는 동안, 사도들의 호기심을 일으켰다.
1955 176:0.2 In order to avoid the crowds passing along the Kidron valley toward Gethsemane, Jesus and his associates were minded to climb up the western slope of Olivet for a short distance and then follow a trail over to their private camp near Gethsemane located a short distance above the public camping ground. As they turned to leave the road leading on to Bethany, they observed the temple, glorified by the rays of the setting sun; and while they tarried on the mount, they saw the lights of the city appear and beheld the beauty of the illuminated temple; and there, under the mellow light of the full moon, Jesus and the twelve sat down. The Master talked with them, and presently Nathaniel asked this question: “Tell us, Master, how shall we know when these events are about to come to pass?”
2000 176:0.2 겟세마네를 향하여 기드론 골짜기를 따라서 지나가는 군중을 피하려고 예수와 동료들은 올리브산 서쪽 비탈을 얼마큼 기어오르고, 다음에 공공 캠프장 위로 조금 떨어져, 겟세마네 가까이 있는 그들의 사립 캠프까지 오솔길을 따라갈 생각이 있었다. 베다니로 계속 이끄는 길을 등지고 돌아서자, 그들은 지는 태양의 햇살로 눈부시게 된 성전을 지켜보았다. 산에서 머무르는 동안에, 그들은 도시의 불빛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불이 비추어진 성전의 아름다움을 바라보았다. 거기서 부드러운 보름달 빛 아래서, 예수와 열두 사도는 앉았다. 주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당장에 나다니엘이 이렇게 물었다: “주여, 말씀하소서. 언제 이 사건들이 일어나려 하는지 우리가 어찌 알 수 있나이까?”
2001 CM 176:0.2 겟세마네를 향해 기드론 계곡을 따라 지나가는 인파를 피하려고, 예수와 동역자들은 감람산 서쪽 능선으로 조금 올라간 다음, 공공 야영장에서 약간 위쪽 겟세마네 근처에 설치된 그들의 사설 야영지까지 오솔길을 따라갈 생각이었다. 베다니로 가는 길을 벗어나면서, 석양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성전을 지켜봤으며;산에 머무는 동안, 성에서 비치는 빛을 봤고, 등불을 밝힌 성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봤으며;예수와 열두 사도는 거기서 부드러운 보름달빛 아래 앉았다. 주님이 그들과 이야기하는 중에 이윽고 나다니엘이 질문했다:“말씀해주십시오, 주님, 이런 일들이 언제 일어나게 되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2007 URKA 176:0.2 기드온 계곡을 따라 겟세마네로 가는 군중들을 피하기 위해, 예수와 사도들은 올리브 산 서쪽 능선을 오르는 짧은 거리를 오른 다음, 대중 야영장 위로 조금 떨어진 겟세마네 근처에 설치된 그들의 사설 야영지를 향하는 오솔길을 따라갈 생각이었다. 그들은 베다니로 이르는 길에서 벗어나려고 돌아서면서, 석양의 빛으로 영광스러워 보이는 성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산에서 머무르는 동안, 그들은 도시에서 비치는 빛들을 보았고, 불빛이 비추어진 성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 보름달의 부드러운 빛 아래에서, 예수와 사도들은 앉아 있었다. 예수는 그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이윽고 나다니엘이 질문하였다: “주(主)여, 이러한 일들이 언제 일어나게 되는가를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저희에게 말씀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2025 176:0.2 겟세마네를 향하여 기드론 골짜기를 따라서 지나가는 군중을 피하려고 예수와 동료들은 올리브 산 서쪽 비탈을 얼마큼 기어오르고, 다음에 공공 캠프장 위로 조금 떨어져, 겟세마네 가까이 있는 그들의 사립 캠프까지 오솔길을 따라갈 생각이 있었다. 베다니로 계속 이끄는 길을 등지고 돌아서자, 그들은 지는 태양의 햇살로 눈부시게 된 성전을 지켜보았다. 산에서 머무르는 동안에, 그들은 도시의 불빛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불이 비추어진 성전의 아름다움을 바라보았다. 거기서 부드러운 보름달 빛 아래서, 예수와 열두 사도는 앉았다. 주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당장에 나다니엘이 이렇게 물었다: “주여, 말씀하소서. 언제 이 사건들이 일어나려 하는지 우리가 어찌 알 수 있나이까?”[3]
1.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1. 예루살렘의 멸망
1. 예루살렘의 멸망
1. 예루살렘의 멸망
1. 예루살렘의 멸망
1955 176:1.1 In answering Nathaniel’s question, Jesus said: “Yes, I will tell you about the times when this people shall have filled up the cup of their iniquity; when justice shall swiftly descend upon this city of our fathers. I am about to leave you; I go to the Father. After I leave you, take heed that no man deceive you, for many will come as deliverers and will lead many astray. When you hear of wars and rumors of wars, be not troubled, for though all these things will happen, the end of Jerusalem is not yet at hand. You should not be perturbed by famines or earthquakes; neither should you be concerned when you are delivered up to the civil authorities and are persecuted for the sake of the gospel. You will be thrown out of the synagogue and put in prison for my sake, and some of you will be killed. When you are brought up before governors and rulers, it shall be for a testimony of your faith and to show your steadfastness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when you stand before judges, be not anxious beforehand as to what you should say, for the spirit will teach you in that very hour what you should answer your adversaries. In these days of travail, even your own kinsfolk, under the leadership of those who have rejected the Son of Man, will deliver you up to prison and death. For a time you may be hated by all men for my sake, but even in these persecutions I will not forsake you; my spirit will not desert you. Be patient! doubt not that this gospel of the kingdom will triumph over all enemies and, eventually, be proclaimed to all nations.”
2000 176:1.1 나다니엘의 물음에 답하여 예수는 말했다: “그래, 이 민족이 불의(不義)의 잔을 가득 채웠을 때, 응보가 우리 조상이 살던 이 도시에 급속히 찾아올 때에 관하여 너희에게 이르리라. 나는 바야흐로 너희를 떠나려 하고, 아버지께로 가노라. 내가 너희를 떠난 뒤에,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구원자를 자칭하며 많은 사람이 길을 잃게 할 것임이라. 너희가 전쟁에 관하여 듣고 전쟁 소문을 들을 때 상관하지 말지니, 이 모든 것이 일어날지라도, 예루살렘의 종말이 아직 가깝지 아니한 까닭이라. 너희는 기근(饑饉)이나 지진에 마음이 흔들리지 말며, 너희가 국가 당국에 끌려가고 복음을 위하여 박해받을 때 근심해서도 안 되느니라. 너희는 나 때문에 회당에서 쫓겨나고 감옥에 갇히겠고, 너희 가운데 더러는 죽음을 당하리라. 너희가 총독과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때, 이는 너희 믿음을 간증하기 위한 것이요, 하늘나라 복음을 너희가 끈질기게 믿음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 너희가 재판관 앞에 설 때,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초조해하지 말지니, 바로 그 시간에 영(靈)이 너희가 너희 적들에게 어찌 대답해야 할까 너희를 가르칠 것임이라. 진통이 있는 이날에 너희 친척들조차, 사람의 아들을 거절한 자들의 지시를 받고서 너희를 감옥과 죽음으로 인도하리라. 한동안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의 미움을 받을 수도 있으나 이 박해 속에서도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겠고, 내 영이 너희를 저버리지 아니하리라. 참으라! 이 하늘나라 복음이 모든 적을 이기고, 궁극에 모든 민족에게 선포될 것을 의심하지 말라.”
2001 CM 176:1.1 나다니엘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예수께서 말씀했다:“그래, 이 민족이 자신의 죄악의 잔을 언제 가득 채우게 되는지에 관해 너희에게 말하는데;그때는 우리 조상이 살았던 이 성{城}에 심판이 속히 임하는 날이다. 나는 이제 너희를 떠나서;아버지께로 가려고 한다. 내가 너희를 떠난 후에,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데, 여러 사람이 구원자라도 되는 듯이 와서, 많은 사람을 미혹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었을 때,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이 일어나더라도, 예루살렘의 멸망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근과 지진 때문에 동요하지 말며;너희가 세속 권세자들에게 넘겨지거나 복음으로 인해 박해를 받을 때 염려하지 말라. 너희는 회당에서 쫓겨나겠고, 나로 인해 감옥에 갇히겠고, 너희 가운데 더러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너희가 통치자와 관리들 앞으로 끌려간다면, 이는 너희 신앙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고, 천국 복음에 대해 너희가 확고부동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너희가 재판관 앞에 설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미리 걱정하지 말라. 너희의 적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순간에 영이 너희에게 가르쳐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고난의 날에는, 사람의 아들을 거절했던 저들의 지배 아래서, 너희의 친척이라도 너희를 감옥에 넘겨서 죽이게 될 것이다. 나로 인해 너희가 얼마 동안 미움을 받을지도 모르겠으나, 이런 박해 속에서도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며;내 영도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인내하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대적을 무찌르고, 결국 모든 민족에게 선포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
2007 URKA 176:1.1 나다니엘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예수는 말했다; “이 민족이 그들의 사악한 불의의 잔을 가득 채웠을 때,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이 도시에 공의가 속히 임하는 때에 관하여 너희에게 말 하겠다; 나는 이제 너희를 떠나려한다; 아버지께로 간다. 내가 너희를 떠난 후에,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주의해라, 이는 여러 사람들이 와서 해방자인 것처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타락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전쟁들과 전쟁의 소문들을 들었을 때, 너희는 근심하지 마라.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더라도, 예루살렘의 멸망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근과 지진들 때문에 동요하지 말라; 너희가 시민 재판관들에게 넘겨지거나 복음으로 인하여 박해를 받을 때 염려하지 마라. 너희는 회당에서 쫓겨나겠고 나로 인하여 감옥에 갇히겠으며, 너희 중에 어떤 사람들은 죽임을 당할 것이다. 너희가 총독들과 통치자들 앞에 끌려갈 때, 그것은 너희 신앙을 증거 하기 위한 것이며 왕국 복음에 대해 너희가 확고부동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너희가 재판관들 앞에 설 때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미리 염려하지 마라. 너희 적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순간에 영이 너희에게 가르쳐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 고난의 시절에는, 너희 친족들조차도 사람의 아들을 거절하였던 그들의 지배 아래에서, 너희를 감옥에 넘겨주어 죽게 할 것이다. 나로 인하여 너희가 얼마 동안 미움을 받겠지만,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나의 영도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인내하라! 이 왕국 복음이 모든 적들을 무찌르고 결국에는 모든 나라들에게 선포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마라.”
2025 176:1.1 나다니엘의 물음에 답하여 예수는 말했다: “그래, 이 민족이 불의(不義)의 잔을 가득 채웠을 때, 응보가 우리 조상이 살던 이 도시에 급속히 찾아올 때에 관하여 너희에게 이르리라. 나는 바야흐로 너희를 떠나려 하고, 아버지께로 가노라. 내가 너희를 떠난 뒤에,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구원자를 자칭하며 많은 사람이 길을 잃게 할 것임이라. 너희가 전쟁에 관하여 듣고 전쟁 소문을 들을 때 상관하지 말지니, 이 모든 것이 일어날지라도, 예루살렘의 종말이 아직 가깝지 아니한 까닭이라[4]. 너희는 기근(饑饉)이나 지진에 마음이 흔들리지 말며, 너희가 국가 당국에 끌려가고 복음을 위하여 박해를 받을 때 근심해서도 안 되느니라
[5]. 너희는 나 때문에 회당에서 쫓겨나고 감옥에 갇히겠고, 너희 가운데 더러는 죽음을 당하리라. 너희가 총독과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때, 이는 너희 믿음을 간증하기 위한 것이요, 하늘나라 복음을 너희가 끈질기게 믿음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
[6]. 너희가 재판관 앞에 설 때,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초조해하지 말지니, 바로 그 시간에 영(靈)이 너희가 너희 적들에게 어찌 대답해야 할까 너희를 가르칠 것임이라. 진통이 있는 이날에 너희 친척들조차, 사람의 아들을 물리친 자들의 지시를 받고서 너희를 감옥과 죽음으로 인도하리라
[7]. 한동안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의 미움을 받을 수도 있으나 이 박해 속에서도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겠고, 내 영이 너희를 저버리지 아니하리라. 참으라! 이 하늘나라 복음이 모든 적을 이기고, 궁극에 모든 민족에게 선포될 것을 의심하지 말라.”
1955 176:1.2 Jesus paused while he looked down upon the city. The Master realized that the rejection of the spiritual concept of the Messiah, the determination to cling persistently and blindly to the material mission of the expected deliverer, would presently bring the Jews in direct conflict with the powerful Roman armies, and that such a contest could only result in the final and complete overthrow of the Jewish nation. When his people rejected his spiritual bestowal and refused to receive the light of heaven as it so mercifully shone upon them, they thereby sealed their doom as an independent people with a special spiritual mission on earth. Even the Jewish leaders subsequently recognized that it was this secular idea of the Messiah which directly led to the turbulence which eventually brought about their destruction.
2000 176:1.2 예수는 도시를 내려다보면서 멈추었다. 영적 메시아 개념을 부인하는 것, 곧 기대하는 구원자가 물질적 사명을 가졌다는 생각에 끈질기게 맹목으로 집착하는 결심은 얼마 안 있어 유대인들을 강력한 로마 군대와 직접 충돌하게 만들리라는 것, 그러한 투쟁은 오로지 최종으로 유대 민족의 완전한 파멸을 가져올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을 주는 깨달았다. 그의 민족이 그의 영적 수여(授與)를 거절하고 그들에게 아주 자비롭게 비친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기를 물리쳤을 때, 그렇게 함으로 땅에서 그들은 영적 사명을 가진 독립된 민족으로서 패망할 운명을 결정하였다. 궁극에 그들을 멸망시킨 소동을 직접 초래한 것은 이 세속적 메시아 관념이었다고 후일에 유대인 지도자들도 인정하였다.
2001 CM 176:1.2 예수께서 잠시 멈추고 성을 내려다봤다. 영적인 메시야 개념을 거부하려는 경향, 즉 기대하던 구원자의 물질적 역할에 맹목적으로 계속 매달리려는 경향이, 이제는 유대인으로 하여금 강력한 로마 군대와 곧 직접 충돌하도록 만들 것이고, 그런 싸움은 마침내 유대 민족의 최종적이고 철저한 멸망을 가져올 뿐임을, 주님은 분명히 인식했다. 그의 민족이 그의 영적 증여를 거부하고, 그토록 자비롭게 그들에게 내려쬐는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했을 때, 그것 때문에 그들은 이 땅에서 특별한 영적 사명을 지닌 독립된 민족으로서의 운명을 마감하게 됐다. 심지어 유대인 지도자들조차, 소란의 직접 원인이 되고 결국 자신을 멸망하게 한 것은, 바로 메시야에 대한 이런 세속적 관념이었음을 나중에 인정했다.
2007 URKA 176:1.2 예수는 잠시 멈추시고 도시를 내려다보셨다. 메시아의 영적 개념에 대한 거부, 기대하던 해방자의 물질적인 역할에 맹목적으로 계속 매어 달리려는 경향이 이제는 유대인들로 하여금 강력한 로마 집단와의 직접적인 갈등을 야기할 것이며, 그러한 싸움은 마침내 유대 나라의 완벽한 멸망을 가져오리라는 것을 주(主)는 깨달았다. 그의 민족이 그의 영적 증여를 거부하고 그토록 자비롭게 그들에게 내려 쬐는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하였을 때, 그리하여 그들은 이 땅에서의 특별한 영적 사명을 가진 하나의 독립적인 민족으로서의 그들의 운명을 마감하였다. 심지어 유대 영도자들도, 동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결국에는 그들을 멸망하게 한 것이 바로 메시아에 대한 이러한 세속적 관념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다.
2025 176:1.2 예수는 도시를 내려다보면서 멈추었다. 영적 메시아 개념을 부인하는 것, 곧 기대하는 구원자가 물질적 사명을 가졌다는 생각에 끈질기게 맹목으로 집착하는 결심은 얼마 안 있어 유대인들을 강력한 로마 군대와 직접 충돌하게 만들리라는 것, 그러한 투쟁은 오로지 최종으로 유대 민족의 완전한 파멸을 가져올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을 주는 깨달았다. 그의 민족이 그의 영적 수여(授與)를 거절하고 그들에게 아주 자비롭게 비친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기를 물리쳤을 때, 그렇게 함으로 땅에서 그들은 영적 사명을 가진 독립된 민족으로서 패망할 운명을 결정하였다. 궁극에 그들을 멸망시킨 소동을 직접 초래한 것은 이 세속적 메시아 관념이었다고 후일에 유대인 지도자들도 인정하였다.
1955 176:1.3 Since Jerusalem was to become the cradle of the early gospel movement, Jesus did not want its teachers and preachers to perish in the terrible overthrow of the Jewish people in connection with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wherefore did he give these instructions to his followers. Jesus was much concerned lest some of his disciples become involved in these soon-coming revolts and so perish in the downfall of Jerusalem.
2000 176:1.3 예루살렘이 초대 복음 운동의 요람(搖籃)이 될 것이었기 때문에, 예수는 예루살렘의 파괴와 관련하여 유대 민족의 끔찍한 멸망이 있을 때 복음 선생과 전도자들이 죽기를 원하지 않았고, 따라서 추종자들에게 이 가르침을 주었다. 예수는 제자들 중에 더러가 곧 다가오는 이 항쟁에 말려들어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그렇게 죽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다.
2001 CM 176:1.3 예루살렘이 초기 복음 운동의 요람이 될 예정이었으므로, 예루살렘의 파괴와 관련하여 유대 민족의 끔찍한 멸망이 벌어졌을 때, 복음을 가르칠 선생과 설교자들이 죽는 것을 예수께서는 원치 않았으며;그리하여 따르는 자들에게 이런 지침을 줬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 일부가, 속히 다가올 반란에 가담하여 예루살렘의 파멸 속에서 죽게 되지 않을까하여 무척 염려했다.
2007 URKA 176:1.3 예루살렘이 초기 복음 운동의 요람이 되었기 때문에, 예수는 그 선생들과 설교자들이 예루살렘의 멸망과 관련된 유대 민족의 무시무시한 멸망 속에서 죽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리하여 그는 자기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이러한 지시들을 하였던 것이다. 예수는 자신의 제자들 중에 누구도 곧-다가올 반역에 가담하여 예루살렘의 파멸 속에서 죽게 되지 않기를 무척 바라셨다.
2025 176:1.3 예루살렘이 초대 복음 운동의 요람(搖籃)이 될 것이었기 때문에, 예수는 예루살렘의 몰락과 관련하여 유대 민족의 끔찍한 멸망이 있을 때 복음 선생과 전도자들이 죽기를 원하지 않았고, 따라서 추종자들에게 이 가르침을 주었다. 예수는 제자들 중에 더러가 곧 다가오는 이 항쟁에 말려들어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그렇게 죽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다.
1955 176:1.4 Then Andrew inquired: “But, Master, if the Holy City and the temple are to be destroyed, and if you are not here to direct us, when should we forsake Jerusalem?” Said Jesus: “You may remain in the city after I have gone, even through these times of travail and bitter persecution, but when you finally see Jerusalem being encompassed by the Roman armies after the revolt of the false prophets, then will you know that her desolation is at hand; then must you flee to the mountains. Let none who are in the city and around about tarry to save aught, neither let those who are outside dare to enter therein. There will be great tribulation, for these will be the days of gentile vengeance. And after you have deserted the city, this disobedient people will fall by the edge of the sword and will be led captive into all nations; and so shall Jerusalem be trodden down by the gentiles. In the meantime, I warn you, be not deceived. If any man comes to you, saying, ‘Behold, here is the Deliverer,’ or ‘Behold, there is he,’ believe it not, for many false teachers will arise and many will be led astray; but you should not be deceived, for I have told you all this beforehand.”
2000 176:1.4 그리고 나서 안드레가 물었다: “그러나 주여, 거룩한 도시와 성전이 멸망해야 된다면, 그리고 당신이 여기 계시어 우리를 지도하지 않으면, 언제 우리가 예루살렘을 버려야 하나이까?” 예수가 말했다: “너희는 내가 떠난 뒤에, 아니 진통과 모진 박해가 있을 이 시절을 통해서 이 도시에 남아 있어도 좋지만, 거짓 선지자들의 폭동이 있은 뒤에 너희가 예루살렘이 마침내 로마 군대에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때 예루살렘의 황폐가 가까웠음을 너희가 알리라. 그때 너희는 산으로 달아나야 하느니라. 도시 안에,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자는 누구나 아무것도 구제하려고 머무르지 말고, 바깥에 있는 자들도 그 안으로 감히 들어가지 말지니라. 큰 시련이 있으리니, 이때는 이방인이 복수하는 시절이 될 것임이라. 너희가 이 도시를 버린 뒤에, 순종하지 않는 이 민족은 칼날에 쓰러지고 모든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겠고 그렇게 예루살렘이 이방인에게 짓밟히리라. 그동안에,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노니, 속지 말라. 누구라도 너희에게 와서 ‘보라, 여기 구원자가 있다’ 아니면 ‘보라, 저기에 그가 있다’ 하면 믿지 말지니, 많은 거짓 선생이 일어나고 숱한 사람이 길을 잃을 것임이라. 그러나 너희는 속지 말아야 하나니, 내가 이를 모두 미리 너희에게 일렀음이라.”
2001 CM 176:1.4 그때 안드레가 물었다. “그렇지만 주님, 거룩한 성과 성전이 파괴될 것이라면, 그리고 당신이 여기에 계시지 않아서 우리에게 지시하지 않으신다면, 우리가 언제 예루살렘을 떠나면 됩니까?” 예수께서 말씀했다:“내가 떠난 후에, 힘들고 쓰라린 박해가 있을 동안에도 너희는 그 성에 머물러도 좋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의 반란이 있은 후에,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는 것을 보거든, 멸망이 임박했음을 너희가 알 것이니;그때 너희는 산으로 도망쳐야한다. 아무도 성{城} 안에 있지 말고, 무엇이든지 건져내려고 그 주변에 머물지 말며, 밖에 있는 자도 결코 그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 큰 환란이 있으리니, 이방인이 복수하는 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성을 떠난 후에, 순종하지 않는 이 민족은 무력으로 함락될 것이고, 모든 나라에 포로로 잡힐 것이며;그리하여 예루살렘은 이방인에게 짓밟힐 것이다. 너희에게 경고하는데, 그러는 동안 너희는 속지 말라.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와서, ‘보라, 구원주가 여기 있다’ 하거나, ‘보라, 구원주가 저기 있다’ 해도 믿지 말라. 많은 거짓 교사가 일어나고 많은 사람이 미혹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을 미리 알려줬으니, 너희는 속지 않아야한다.”
2007 URKA 176:1.4 그 때 안드레가 물었다. “그렇지만 주(主)여, 만약에 거룩한 도시가 성전이 멸망될 것이라면, 그리고 당신께서 우리에게 지도하기 위하여 여기에 계시지 않으신다면, 우리가 언제 예루살렘을 떠나면 됩니까?” 예수는 대답했다; “내가 떠난 후에, 힘들고 쓰라린 박해의 때까지도 너희는 그 도시에 머물러라.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의 반란이 있은 후에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는 것을 보게 되거든, 그 멸망이 임박한 것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니; 그 때가 되면 너희는 산으로 도망가야만 한다. 아무도 성(城)안에 있게 하지 말고 아무것이나 구하려고 그 주변에 머무르게 하지 말 것이며, 밖에 있는 자들도 결코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큰 환란이 있을 것인데, 이는 이방인이 복수하는 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도시를 떠난 후에, 순종하지 않는 이 민족은 무력에 의해 함락될 것이고 모든 나라들에게 포로로 잡힐 것이다; 예루살렘은 이방인에게 짓밟힐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겠는데, 그러는 동안에 너희는 속지 마라.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와서, ‘보라, 그 해방자가 여기 있다.’고 말하거나 ‘보라, 그가 저기에 있다.’고 말하여도 그것을 믿지 마라. 많은 거짓 교사들이 일어날 것이며 많은 사람을 멸망으로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 모든 것들을 미리 이야기해 주었으니, 너희는 속지 않을 것이다.”
2025 176:1.4 다음에 안드레가 물었다: “그러나 주여, 거룩한 도시와 성전이 멸망해야 된다면, 그리고 당신이 여기 계시어 우리를 지도하지 않는다면, 언제 우리가 예루살렘을 버려야 하나이까?” 예수가 말했다: “너희는 내가 떠난 뒤에, 아니 진통과 모진 박해가 있을 이 시절을 통해서 이 도시에 남아 있어도 좋지만, 거짓 선지자들의 폭동이 있은 뒤에 너희가 예루살렘이 마침내 로마 군대에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때 예루살렘의 황폐가 가까웠음을 너희가 알리라. 그때 너희는 산으로 달아나야 하느니라[8]. 도시 안에,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자는 누구나 아무것도 구제하려고 머무르지 말고, 바깥에 있는 자들도 그 안으로 감히 들어가지 말지니라
[9]. 큰 시련이 있으리니, 이때는 이방인이 복수하는 시절이 될 것임이라. 너희가 이 도시를 버린 뒤에, 순종하지 않는 이 민족은 칼날에 쓰러지고 모든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겠고 그렇게 예루살렘이 이방인에게 짓밟히리라. 그동안에,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노니, 속지 말라
[10]. 누구라도 너희에게 와서 ‘보라, 여기 구원자가 있다’ 아니면 ‘보라, 저기에 그가 있다’ 하면 믿지 말지니, 많은 거짓 선생이 일어나고 숱한 사람이 길을 잃을 것임이라. 그러나 너희는 속지 말아야 하나니, 내가 이를 모두 미리 너희에게 일렀음이라.”
1955 176:1.5 The apostles sat in silence in the moonlight for a considerable time while these astounding predictions of the Master sank into their bewildered minds. And it was in conformity with this very warning that practically the entire group of believers and disciples fled from Jerusalem upon the first appearance of the Roman troops, finding a safe shelter in Pella to the north.
2000 176:1.5 주의 이 놀라운 예언들이 어리둥절한 사람들의 머리 속에 박히는 동안, 사도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달빛 속에서 말없이 앉아 있었다. 로마 군대가 처음 나타나자, 바로 이 경고(警告)에 순응하여 신자와 제자 무리의 거의 전부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달아났고, 북쪽에 펠라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발견했다.
2001 CM 176:1.5 몹시 놀라게 하는 주님의 이 예견이, 어리둥절한 사도들의 정신 속에 스며드는 동안, 그들은 달빛 아래 한참동안 조용히 앉아있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로마 군대가 처음 나타났을 때, 신자와 제자 전체 무리는 바로 이런 경고{警告}에 따라서 예루살렘으로부터 도망쳤고, 북쪽에 펠라에서 안전한 장소를 찾았다.
2007 URKA 176:1.5 몹시 놀라게 하는 주(主)의 예언의 말씀이 어리둥절한 사도들의 마음속에 스며드는 동안, 그들은 달빛 아래에서 한참동안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리고 실천적으로 로마 군대가 처음 나타났을 때 신자들 그리고 제자들 전체의 무리가 북쪽에 있는 펠라에서 안전한 장소를 찾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떠난 것은 바로 이러한 경고(警告)에 따라서였다,
2025 176:1.5 주의 이 놀라운 예언들이 어리둥절한 사람들의 머리 속에 박히는 동안, 사도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달빛 속에서 말없이 앉아 있었다. 로마 군대가 처음 나타나자, 바로 이 경고(警告)에 순응하여 신자와 제자 무리의 거의 전부가 예루살렘에서 달아났고, 북쪽에 펠라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발견했다.
1955 176:1.6 Even after this explicit warning, many of Jesus’ followers interpreted these predictions as referring to the changes which would obviously occur in Jerusalem when the reappearing of the Messiah would result in the establishment of the New Jerusalem and in the enlargement of the city to become the world’s capital. In their minds these Jews were determined to connect the destruction of the temple with the “end of the world.” They believed this New Jerusalem would fill all Palestine; that the end of the world would be followed by the immediate appearance of the “new heavens and the new earth.” And so it was not strange that Peter should say: “Master, we know that all things will pass away when the new heavens and the new earth appear, but how shall we know when you will return to bring all this about?”
2000 176:1.6 이 뚜렷한 경고가 있은 뒤에도 예수의 많은 추종자는 이 예언이, 메시아가 다시 나타나심으로 새 예루살렘이 세워지고, 도시가 커져서 세계의 서울이 될 때 예루살렘에서 분명히 일어날 변화를 언급하는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머리 속에서 이 유대인들은 성전의 멸망을 “세상의 종말”과 연결하려고 굳게 마음먹었다. 그들은 이 새 예루살렘이 온 팔레스타인을 채우리라, 세상의 종말이 온 뒤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즉시 뒤이어 나타날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베드로가 “주여,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날 때 모든 것이 없어질 것을 우리가 아나이다. 그러나 당신이 이 모든 것을 일으키려고 언제 돌아오실까 우리가 어찌 알리이까?”하고 말한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2001 CM 176:1.6 심지어 이런 명백한 경고가 있은 후에도,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 가운데 다수는, 이 예견은 메시야가 다시 나타날 때 새 예루살렘이 건설될 것을 의미하고, 그 성이 전 세계의 수도가 되도록 확장되는 명백한 결과가 예루살렘에서 발생할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이런 유대인은, 성전 파괴를 “세상의 종말”과 관련시키기로 굳게 마음먹었다. 그들은 새 예루살렘이 팔레스틴 전 지역을 포함할 것이라고 믿었으며;세상의 종말이 있은 후에, 즉시 “새 하늘들과 새 땅”이 나타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주님, 새 하늘들과 새 땅이 나타나면 모든 것이 끝나리라는 것은 우리도 알지만, 이 모든 것을 이루려고 당신이 언제 돌아오실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라고 말한 것은 이상하지 않았다.
2007 URKA 176:1.6 이러한 명백한 경고가 있은 후에도, 예수를 추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예언이 메시아가 다시 나타날 때 새 예루살렘이 건설될 것을 의미하며, 확대된 도시가 세계의 수도가 되는 명백한 변화가 예루살렘에서 발생할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하였다. 이 유대인들은 마음속으로, 성전 파괴가 “세상의 종말”과 관련된다고 결정하였다. 그들은 새 예루살렘이 팔레스타인 전 지역을 채울 것이라고 믿었다; 세상의 종말이 있은 후에 즉시로 “새 하늘들과 새 땅”이 나타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주(主)여, 새 하늘들과 새 땅이 나타나면 이 모든 것들이 끝나리라는 것은 저희도 알지만,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하여 당신이 언제 오실지를 저희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한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2025 176:1.6 이 뚜렷한 경고가 있은 뒤에도 예수의 많은 추종자는 이 예언이, 메시아가 다시 나타나심으로 새 예루살렘이 세워지고, 도시가 커져서 세계의 수도가 될 때 예루살렘에서 분명히 일어날 변화를 언급하는 것이라고 해석하였다[11]. 머리 속에서 이 유대인들은 성전의 멸망을 “세상의 종말”과 연결하려고 굳게 마음먹었다. 그들은 이 새 예루살렘이 온 팔레스타인을 채우리라, 세상의 종말이 온 뒤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즉시 뒤이어 나타날 것이라 믿었다
[12][13]. 그래서 베드로가 “주여,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날 때 모든 것이 없어질 것을 우리가 아나이다. 그러나 당신이 이 모든 것을 일으키려고 언제 돌아오실까 우리가 어찌 알리이까?”하고 말한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14]
1955 176:1.7 When Jesus heard this, he was thoughtful for some time and then said: “You ever err since you always try to attach the new teaching to the old; you are determined to misunderstand all my teaching; you insist on interpreting the gospel in accordance with your established beliefs. Nevertheless, I will try to enlighten you.”
2000 176:1.7 이 말을 듣자, 예수는 얼마 동안 생각에 잠겼고, 그리고 나서 말했다: “너희가 늘 잘못하는 것은 새 가르침을 옛 가르침과 연결하려고 언제나 애쓰는 까닭이라. 너희는 내 가르침을 모두 오해하려고 결심하였구나. 너희의 굳어진 관념에 따라서 복음 해석하기를 너희가 고집하느니라. 그렇기는 해도 나는 너희를 깨우치려고 애쓰리라.”
2001 CM 176:1.7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듣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말씀했다:“너는 늘 새 가르침을 옛 것에 첨가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잘못을 범하며;내 가르침을 전부 오해하려는 경향이 있으며;이미 굳어진 너의 믿음에 따라서 복음을 해석하기를 고집한다. 그럼에도 나는 너를 깨우치려고 애쓸 것이다.”
2007 URKA 176:1.7 예수는 이 말을 들으시고, 잠시 동안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다; “너희가 늘 실수하는 것은 새로운 가르침을 옛날 것에 붙이려고 애쓰는 까닭이다; 나의 모든 가르침을 오해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너희 자신의 이미 확립된 믿음으로 복음을 해석하려고 고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네가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5 176:1.7 이 말을 듣자, 예수는 얼마 동안 생각에 잠겼고, 다음에 말했다: “너희가 늘 잘못하는 것은 새 가르침을 옛 가르침과 연결하려고 언제나 애쓰는 까닭이라. 너희는 내 가르침을 모두 오해하려고 결심하였구나. 너희의 굳어진 관념에 따라서 복음 해석하기를 너희가 고집하는도다. 그렇기는 해도 나는 너희를 깨우치려고 애쓰리라.”
2. THE MASTER’S SECOND COMING
2. 주의 재림
2. 주님의 재림
2. 주(主)의 재림
2. 주의 재림
1955 176:2.1 On several occasions Jesus had made statements which led his hearers to infer that, while he intended presently to leave this world, he would most certainly return to consummate the work of the heavenly kingdom. As the conviction grew on his followers that he was going to leave them, and after he had departed from this world, it was only natural for all believers to lay fast hold upon these promises to return. The doctrine of the second coming of Christ thus became early incorporated into the teachings of the Christians, and almost every subsequent generation of disciples has devoutly believed this truth and has confidently looked forward to his sometime coming.
2000 176:2.1 예수는 몇 경우에 어떤 말씀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말씀을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얼마 안 있어 이 세상을 떠날 뜻이 있지만 하늘나라 일을 마치려고 그가 아주 확실히 돌아오리라 추측하도록 이끌었다. 그가 그들을 떠나리라는 확신이 추종자들 사이에 커짐에 따라서, 그리고 그가 이 세상을 떠난 뒤에, 그가 돌아온다는 이 약속을 모든 신자가 단단히 믿은 것은 자연스러웠을 따름이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교리는 이처럼 기독교인의 가르침 속에 일찍 합병되었으며, 거의 모든 후세의 제자들이 경건하게 이 진리를 믿어 왔고, 그가 언젠가 오시기를 확신을 가지고 기대해 왔다.
2001 CM 176:2.1 곧 이 세상을 떠나기로 했으나, 하늘나라의 일을 완성하기 위하여 아주 확실히 돌아오실 것이라고 청중들이 추측하도록 이끈 말씀을, 예수께서 몇 번 한 적이 있었다. 예수께서 따르는 자들을 떠나려한다는 신념이 그들에게 점차 증대되면서, 이 세상을 떠난 후에 다시 올 것이라는 이런 약속에, 모든 신자가 즉시 매달리게 된 것은 자연스런 결과였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교리는, 그리스도교 교훈에 일찍부터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후로 거의 모든 세대의 제자들이 이 진리를 진실하게 믿었고, 그의 재림{再臨}의 때를 확신을 가지고 고대해왔다.
2007 URKA 176:2.1 예수는 이 세상을 곧 떠날 계획을 가지시면서, 하늘왕국의 일을 더할 나위 없이 이루기 위하여 분명히 돌아오실 것이라고 청중들이 추측하도록 하는 말씀을 여러 번 하였다. 제자들에게 그가 자신들을 떠나려 한다는 신념이 점차 커짐에 따라서, 그리고 그가 이 세상을 떠나버리고 난 그 이후에는, 이들 돌아오겠다는 약속에 모든 신자들이 즉시 매달리게 된 것은 오직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교리는 일찍부터 그리스도인들의 가르침 속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로부터 대부분 세대들의 제자들은 이 진리를 독실하게 믿었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그의 재림의 때를 고대하였다.
2025 176:2.1 예수는 몇 경우에 어떤 말씀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말씀을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얼마 안 있어 이 세상을 떠날 뜻이 있지만 하늘나라 일을 마치려고 그가 아주 확실히 돌아오리라 추측하게 만들었다. 그가 그들을 떠나리라는 확신이 추종자들 사이에 커짐에 따라서, 그리고 그가 이 세상을 떠난 뒤에, 그가 돌아온다는 이 약속을 모든 신자가 단단히 믿은 것은 자연스러웠을 따름이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교리는 이처럼 기독교인의 가르침 속에 일찍 합병되었으며, 거의 모든 후세의 제자들이 경건하게 이 진실을 믿어 왔고, 그가 언젠가 오시기를 확신을 가지고 기대해 왔다.
1955 176:2.2 If they were to part with their Master and Teacher, how much more did these first disciples and the apostles grasp at this promise to return, and they lost no time in associating the predicted destruction of Jerusalem with this promised second coming. And they continued thus to interpret his words notwithstanding that, throughout this evening of instruction on Mount Olivet, the Master took particular pains to prevent just such a mistake.
2000 176:2.2 그들이 주, 선생과 헤어져야 한다면, 이 초기의 제자와 사도들이 그가 돌아온다는 이 약속에 얼마나 더 굳세게 매달렸는가. 그리고 그들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예루살렘이 멸망한다는 예언을 다시 오신다는 이 약속과 연결시켰다. 올리브산에서 가르친 이날 저녁 내내, 주가 바로 그런 잘못을 막으려고 특별히 고심(苦心)했는데도, 그들은 계속 그의 말씀을 이렇게 풀이했다.
2001 CM 176:2.2 그들이 주님과 교사{敎師}를 구별했더라면, 이 첫 제자와 사도들은 재림에 대한 이 약속을 훨씬 올바르게 파악했을 것이고, 예루살렘의 예고된 멸망과 재림의 약속을 관련시키려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님이 감람산에서 이날 저녁 내내 특별히 애썼음에도, 그들은 계속 그렇게 해석했다.
2007 URKA 176:2.2 만일 그들이 주(主)요 선생님이신 그와 일치했었다면, 그 첫 번째 제자들과 사도들은 재림에 대한 이 약속을 훨씬 더 이해하였을 것이며, 예루살렘의 예고된 멸망과 재림의 약속을 연관시키는 일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았을 것이다. 올리브 산에서 이 날 저녁 내내, 주(主)가 그러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하여 그렇게 해석하였다.
2025 176:2.2 그들이 주, 선생과 헤어져야 한다면, 이 초기의 제자와 사도들이 그가 돌아온다는 이 약속에 얼마나 더 굳세게 매달렸는가, 그리고 그들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예루살렘이 멸망한다는 예언을 다시 오신다는 이 약속과 연결시켰다. 올리브 산에서 가르친 이날 저녁 내내, 주가 바로 그런 잘못을 막으려고 특별히 고심(苦心)했는데도, 그들은 계속 그의 말씀을 이렇게 풀이했다.
1955 176:2.3 In further answer to Peter’s question, Jesus said: “Why do you still look for the Son of Man to sit upon the throne of David and expect that the material dreams of the Jews will be fulfilled? Have I not told you all these years that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The things which you now look down upon are coming to an end, but this will be a new beginning out of which the gospel of the kingdom will go to all the world and this salvation will spread to all peoples. And when the kingdom shall have come to its full fruition, be assured that the Father in heaven will not fail to visit you with an enlarged revelation of truth and an enhanced demonstration of righteousness, even as he has already bestowed upon this world him who became the prince of darkness, and then Adam, who was followed by Melchizedek, and in these days, the Son of Man. And so will my Father continue to manifest his mercy and show forth his love, even to this dark and evil world. So also will I, after my Father has invested me with all power and authority, continue to follow your fortunes and to guide in the affairs of the kingdom by the presence of my spirit, who shall shortly be poured out upon all flesh. Even though I shall thus be present with you in spirit, I also promise that I will sometime return to this world, where I have lived this life in the flesh and achieved the experience of simultaneously revealing God to man and leading man to God. Very soon must I leave you and take up the work the Father has intrusted to my hands, but be of good courage, for I will sometime return. In the meantime, my Spirit of the Truth of a universe shall comfort and guide you.
2000 176:2.3 베드로의 물음에 예수는 대답을 이었다: “어찌하여 너희는 아직도 사람의 아들이 다윗의 보좌에 앉기를 찾고, 유대인의 물질적 꿈이 성취될 것을 기대하느냐?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이 여러 해 동안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너희가 이제 내려다보는 것들은 이제 종말(終末)에 이르고 있으되, 이것은 새 시작이 될 것이요, 그로부터 하늘나라 복음이 온 세상으로 가고 이 구원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리라. 어둠의 왕이 되어 버린 자, 다음에 아담, 그를 뒤따라 멜기세덱, 그리고 오늘날 사람의 아들을 이 세상에 이미 수여한 것 같이, 하늘나라가 완전히 달성될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어김없이 진리를 더 크게 드러내고 올바름을 더 높이 나타낼 것을 확신하여라. 그래서 내 아버지는 어둡고 악한 이 세상에도 계속하여 자비를 나타내고 사랑을 보이리라. 내 아버지가 내게 모든 능력과 권한을 투입한 뒤에, 나도 또한 그렇게 너희의 운명을 계속 따르고, 내 영이 함께 함으로 하늘나라의 일을 안내하겠고, 그 영을 머지 않아 모든 육체에 부으리라. 비록 내가 이처럼 너희와 함께 정신적으로 있을지언정, 또한 약속하노니, 내가 이 세상으로 언젠가 다시 돌아오리라. 거기서 내가 육체를 입은 이 생명을 살았고, 하나님을 사람에게 드러내고, 동시에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체험을 얻었노라. 아주 곧 나는 너희를 떠나고 아버지가 내 손에 맡기신 일을 맡아야 하거늘, 기운을 내라, 언젠가 내가 돌아올 것임이라. 그동안에 한 우주에서 내 진리의 영이 너희를 위로하고 안내하리라.
2001 CM 176:2.3 베드로의 질문에 예수께서 답변을 이어갔다:“너는 왜 아직도 사람의 아들이 다윗의 보좌에 앉기를 바라고, 유대인의 물질적 꿈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느냐?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지난 여러 해 동안 너희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지금 업신여기는 것들은 종말{終末}에 이르고 있지만, 이는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퍼지고 이 구원이 모든 민족에 임하게 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어둠의 왕자가 돼버린 자, 그다음에는 아담, 그 뒤에 멜기세덱, 그리고 오늘날에는 사람의 아들을 이 세상에 이미 증여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천국이 온전히 실현될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어김없이 진리를 더 드러내고 정의를 더욱 나타내실 것임을 확신해라. 그리하여 내 아버지께서는 어둡고 악한 이 세상에도 자비를 나타내고 사랑을 보여주기를 계속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나 또한, 내 아버지께서 모든 권능과 권세를 나에게 부여하신 후에, 너희의 번영을 계속 추구하고, 내 영을 보냄으로써 천국의 업무를 계속 안내할 것인데, 그 영이 곧 모든 육체에게 쏟아 부어질 것이다. 비록 내가 그렇게 영으로 너희와 함께 있게 되더라도, 또한 약속하는데, 내가 육신 속에서 살았고 하나님을 사람에게 나타냄과 동시에 사람을 하나님께 인도했던 이 세상으로,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나는 속히 너희를 떠나야하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위탁하신 일을 계속해야하지만, 내가 언젠가 다시 올 것이니,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해라. 그동안에는, 우주에 속하는 내 진리의 영이 너희를 위로하고 안내할 것이다.
2007 URKA 176:2.3 베드로의 질문에 대해 더욱 자세히 답변하면서 예수가 말했다; “너는 왜 아직도 사람의 아들이 다윗의 보좌에 앉기를 바라고, 유대인들의 현세적인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느냐? 나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지난 몇 년 동안 너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네가 지금 내려다보는 것들은 종말에 다가가고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니 그때부터 왕국 복음이 온 세상에 퍼지고 이 구원은 모든 민족들에게 전파될 것이다. 왕국이 충만한 결실로 다가올 때에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이미 이 세상에 어둠의 영주가 된 자를 증여했었고, 그 다음에 아담을, 그를 뒤따라 멜기세덱을,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사람의 아들을 보내신 것과 같이, 그렇게 진리에 대한 확대된 계시와 증진된 정의(正義)의 실연과 함께 반드시 너희에게 오실 것임에 확신을 가져라. 그렇게 나의 아버지는 어둡고 악한 이 세상에도 당신의 자비를 나타내시고 사랑을 현시하시는 일을 계속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나도 또한, 나의 아버지께서 모든 힘과 권한을 내게 부어서 맡겨주신 다음에는, 곧 바로 모든 육신에게 쏟아지게 될 나의 영의 현존으로서 계속하여 너희의 번영을 추구하고 그리고 왕국의 관련사들을 안내할 것이다. 내가 그렇게 영으로 너희와 현존할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는 또한 내가 육신으로 이 생명을 살았고 하느님을 사람에게 나타냄과 동시에 사람을 하느님께로 인도하였던 이 세상으로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것임을 약속한다. 이제 곧 나는 너희를 떠나야만 하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위임한 일을 떠맡아야 하지만, 내가 언젠가 돌아올 것이니 용기를 내라. 그 동안에 한 우주에서의 나의 진리의 영이 너희를 위로하고 인도할 것이다.
2025 176:2.3 베드로의 물음에 예수는 대답을 이었다: “어찌하여 너희는 아직도 사람의 아들이 다윗의 보좌에 앉기를 찾고, 유대인의 물질적 꿈이 성취될 것을 기대하느냐?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이 여러 해 동안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너희가 이제 내려다보는 것들은 이제 종말(終末)에 이르고 있으되, 이것은 새 시작이 될 것이요, 그로부터 하늘나라 복음이 온 세상으로 가고 이 구원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리라[15][16]. 어둠의 왕이 되어 버린 자, 다음에 아담, 그를 뒤따라 멜기세덱, 그리고 오늘날 사람의 아들을 이 세상에 이미 수여한 것 같이, 하늘나라가 완전히 달성될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어김없이 진실을 더 크게 드러내고 올바름을 더 높이 나타낼 것을 확신하여라. 그래서 내 아버지는 어둡고 악한 이 세상에도 계속하여 자비를 나타내고 사랑을 보이리라. 내 아버지가 나에게 모든 능력과 권한을 투입한 뒤에, 나도 또한 그렇게 너희의 운명을 계속 따르고, 내 영이 함께 함으로 하늘나라의 일을 안내하겠고, 그 영을 머지않아 모든 육체에 부으리라. 비록 내가 이처럼 너희와 함께 정신적으로 있을지언정, 또한 약속하노니, 내가 이 세상으로 언젠가 다시 돌아오리라. 거기서 내가 육체를 입은 이 생명을 살았고, 하나님을 사람에게 드러내고, 동시에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체험을 얻었노라. 아주 곧 나는 너희를 떠나고 아버지가 내 손에 맡기신 일을 맡아야 하거늘, 기운을 내라, 언젠가 내가 돌아올 것임이라. 그동안에 한 우주에서 내 진실의 영이 너희를 위로하고 안내하리라.
[1]
1955 176:2.4 “You behold me now in weakness and in the flesh, but when I return, it shall be with power and in the spirit. The eye of flesh beholds the Son of Man in the flesh, but only the eye of the spirit will behold the Son of Man glorified by the Father and appearing on earth in his own name.
2000 176:2.4 “약하고 육체를 입은 나를 지금 너희가 보아도, 돌아올 때 나는 권능을 가지고 영이 되어 오리라. 육체의 눈은 육체를 입은 사람의 아들을 바라보나, 오직 영의 눈이 아버지가 영화롭게 하고 그의 이름으로 땅에 나타나는 사람의 아들을 바라보리라.
2001 CM 176:2.4 “지금은 연약하고 육신을 입은 내 모습을 너희가 보지만, 내가 다시 올 때에는 권능을 갖고 영으로 임할 것이다. 육신의 눈은 육신을 입은 사람의 아들을 보지만, 아버지께서 영화롭게 하고 그의 이름으로 이 땅에 나타나는 사람의 아들은 오직 영의 눈에만 보일 것이다.
2007 URKA 176:2.4 “너희가 지금은 육신으로 있는 그리고 나약함에 있는 나의 모습을 보지만, 내가 다시 돌아올 때에는 힘과 영으로 있을 것이다. 육신의 눈으로는 육신으로 있는 사람의 아들을 보지만, 아버지에 의해 영화롭게 되고 자기 이름으로 이 땅에 나타날 사람의 아들은 오직 영의 눈만이 볼 수 있을 것이다.
1955 176:2.5 “But the times of the reappearing of the Son of Man are known only in the councils of Paradise; not even the angels of heaven know when this will occur. However, you should understand that, when this gospel of the kingdom shall have been proclaimed to all the world for the salvation of all peoples, and when the fullness of the age has come to pass, the Father will send you another dispensational bestowal, or else the Son of Man will return to adjudge the age.
2000 176:2.5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다시 나타날 그때는 오직 파라다이스 회의에서만 알고 있고, 하늘의 천사들조차 이 일이 언제 일어날까 모르느니라. 그러나 이것을 너희가 이해해야 하나니, 모든 민족의 구원을 위하여 이 하늘나라 복음이 온 세상에 선포되었을 때, 그리고 시대가 충만하게 무르익었을 때, 아버지는 너희에게 또 다른 섭리 시대 수여자를 보내거나, 아니면 사람의 아들이 시대를 판결하려고 돌아오리라.
2001 CM 176:2.5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다시 나타나는 그 시기는 낙원 협의회만 알고 있을 뿐이며;심지어 하늘의 천사들도,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한다. 어쨌든, 너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의 구원을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고, 그 시대의 충만함이 다 지나가게 될 때,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또 다른 섭리시대 증여를 베푸시든지, 아니면 그 시대를 판결하려고 사람의 아들이 돌아올 것이다.
2007 URKA 176:2.5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다시 나타나는 때는 파라다이스 회의에서만 알려졌을 뿐이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 조차도 언제 이러한 일이 발생할지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너희가 납득해야만 할 것은,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민족들의 구원을 위해 온 세상에 선포되어 있을 때, 그리고 시대에서의 충만함이 끝을 지나치려 이르렀을 때, 아버지는 너희에게 또 다른 섭리시대적 증여를 보내거나, 그렇지 않으면 사람의 아들이 시대를 판결하러 돌아올 것이다.
1955 176:2.6 “And now concerning the travail of Jerusalem, about which I have spoken to you, even this generation will not pass away until my words are fulfilled; but concerning the times of the coming again of the Son of Man, no one in heaven or on earth may presume to speak. But you should be wise regarding the ripening of an age; you should be alert to discern the signs of the times. You know when the fig tree shows its tender branches and puts forth its leaves that summer is near. Likewise, when the world has passed through the long winter of material-mindedness and you discern the coming of the spiritual springtime of a new dispensation, should you know that the summertime of a new visitation draws near.
2000 176:2.6 “그리고 이제 예루살렘이 겪을 진통에 관하여 이르자면, 이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말한 적이 있고, 내 말이 이루어지기까지 이 세대조차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오는 때에 관하여 말하자면, 하늘이나 땅에서 아무도 주제넘게 입을 열어서는 안 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시대가 무르익는 것에 관하여 지혜로워야 하고, 시대의 징조(徵兆)를 헤아리기 위하여 경계하고 있어야 하느니라. 무화과 나뭇가지가 부드러운 가지를 보이고 그 이파리를 낼 때 여름이 가까운 줄 너희가 아는도다. 마찬가지로, 세상이 물질에 마음을 쓰는 긴 겨울을 지내고 나서, 영적으로 새 섭리 시대의 봄철이 오는 것을 너희가 헤아릴 때, 너희는 새로운 방문이 있을 여름철이 가까왔음을 알아야 하느니라.
2001 CM 176:2.6 “그리고 이제 예루살렘의 고난에 관해서는, 내가 너희에게 말했듯이, 심지어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내 말이 전부 이뤄지겠으나;사람의 아들이 다시 오는 것에 관해서는, 하늘이나 땅에서 어느 누구도 추측하여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한 시대가 무르익는 것에 관하여 현명하게 대처해야하며;때를 분별하도록 깨어 있어야할 것이다. 너희는, 무화과나무에 연한 가지들이 나오고 잎이 돋아나는 것을 보면 여름이 가까이 이르렀음을 안다. 마찬가지로 너희는, 이 세상이 물질적-성향의 긴 겨울이 지나가고, 새 섭리시대의 영적 봄날이 오는 것을 식별하거든, 새 방문{訪問}이 있을 여름이 가까이 이르렀음을 알아야할 것이다.
2007 URKA 176:2.6 “그리고 이제 예루살렘의 고난에 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듯이, 이 세대가 가기 전에 내 말이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오는 것에 관하여는, 하늘이나 땅에 있는 어느 누구도 이야기 하려고 추정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한 시기에서의 무르익음에 대하여는 지혜로와만 한다; 시절의 징조를 식별하기 위하여 경각심을 가져야만 한다. 무화과 나무에 연한 가지들이 나오고 잎이 돋아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너희는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세상이 물질적인-마음작용의 긴 겨울을 거쳐서 끝을 지나왔고 그래서 너희가 새로운 섭리시대의 영적 봄철이 오고 있음을 식별할 때에는, 너희는 새로운 방문(訪問)의 여름철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마땅히 알 것이다.
2025 176:2.6 “그리고 이제 예루살렘이 겪을 진통에 관하여 이르자면, 이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이른 적이 있고, 내 말이 이루어지기까지 이 세대조차 사라지지 아니하리라[19].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오는 때에 관하여 말하자면, 하늘이나 땅에서 아무도 주제넘게 입을 열어서는 안 되느니라
[20]. 그러나 너희는 시대가 무르익는 것에 관하여 지혜로워야 하고, 시대의 징조(徵兆)를 헤아리기 위하여 경계하고 있어야 하느니라. 무화과 나뭇가지가 부드러운 가지를 보이고 그 이파리를 낼 때 여름이 가까운 줄 너희가 아느니라. 마찬가지로, 세상이 물질에 마음을 쓰는 긴 겨울을 지내고 나서, 영적으로 새 섭리 시대의 봄철이 오는 것을 너희가 헤아릴 때, 너희는 새로운 방문이 있을 여름철이 가까왔음을 알아야 하느니라.
1955 176:2.7 “But what is the significance of this teaching having to do with the coming of the Sons of God? Do you not perceive that, when each of you is called to lay down his life struggle and pass through the portal of death, you stand in the immediate presence of judgment, and that you are face to face with the facts of a new dispensation of service in the eternal plan of the infinite Father? What the whole world must face as a literal fact at the end of an age, you, as individuals, must each most certainly face as a personal experience when you reach the end of your natural life and thereby pass on to be confronted with the conditions and demands inherent in the next revelation of the eternal progression of the Father’s kingdom.”
2000 176:2.7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이 오는 것과 상관되는 이 가르침의 중요성이 무엇이냐? 너희 각자가 일생의 투쟁을 그만두고 죽음의 문을 지나가라고 부름받을 때, 너희는 즉시 심판대에 서고, 무한한 아버지의 영원한 계획 가운데 봉사하는 새 섭리 시대의 사실에 직면함을 너희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가 끝까지 천수를 누리고, 그렇게 죽어서 아버지의 나라에서 영원히 진보하는, 다음 계시에 본래 있는 조건과 요구에 직면할 때, 한 시대의 끝에 글자 그대로의 사실로서 온 세상이 부닥쳐야 할 것을 너희는 각자 개인적 체험으로서 아주 확실히 부닥쳐야 하느니라.”
2001 CM 176:2.7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오는 것과 관련되는 이런 가르침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너희가 각자 일생의 싸움을 마치고 죽음의 문턱을 넘어가도록 부름 받을 때, 너희는 즉시 심판대 앞에 서고, 무한하신 아버지의 영원한 계획 속에서 봉사하는 새 섭리시대에 직면하게 된다는 사실을 너희는 감지하지 못하겠느냐? 너희가 자연스런 생애를 끝까지 누리고, 그리하여 아버지의 나라라는 영원한 진행과정에 대한 그다음 계시에 내재된 조건과 요구사항과 마주치게 될 때, 온 세상이 한 시대의 끝에 엄밀한 사실로서 부닥쳐야하는 그것을, 너희는 각자 개인 체험으로서 아주 확실하게 부닥쳐야한다.”
2007 URKA 176:2.7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이 오는 것과 관련된 이러한 가르침의 의의(意義)가 무엇이겠느냐? 너희들 각자가 생(生)의 투쟁을 내려놓고 죽음의 관문을 거쳐서 지나가라고 부름을 받았을 때, 너희는 즉시 심판의 현존앞에 있게 되고, 그것이 무한한 아버지의 영원한 계획에서 봉사하는 새로운 섭리시대의 사실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것임을 너희가 깨닫지는 못하겠느냐? 한 시기의 끝에서 온 세상이 글자 그대로의 사실로 마주하는 모든 것을, 너희는, 개별존재로서, 너희 자연적 생명의 끝에 너희가 이르렀을 때, 각각은 가장 확실하게 개인적 체험으로 마주하지 않으면 안되며, 그로서 아버지의 왕국에서의 영원한 진보의 다음번 계시에 선천적으로 들어있는 조건과 요구와 부닥쳐보면서 통과하는 것이다.
2025 176:2.7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이 오는 것과 상관되는 이 가르침의 중요성이 무엇이냐? 너희 각자가 일생의 투쟁을 그만두고 죽음의 문을 지나가라고 부름받을 때, 너희는 즉시 심판대에 서고, 무한한 아버지의 영원한 계획 가운데 봉사하는 새 섭리 시대의 사실에 직면함을 너희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가 끝까지 천수를 누리고, 그렇게 죽어서 아버지의 나라에서 영원히 진보하는, 다음 계시에 본래 있는 조건과 요구에 직면할 때, 한 시대의 끝에 글자 그대로의 사실로서 온 세상이 부닥쳐야 할 것을 너희는 각자 개인적 체험으로서 아주 확실히 부닥쳐야 하느니라[21].”
1955 176:2.8 Of all the discourses which the Master gave his apostles, none ever became so confused in their minds as this one, given this Tuesday evening on the Mount of Olives, regarding the twofold subject of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and his own second coming. There was, therefore, little agreement between the subsequent written accounts based on the memories of what the Master said on this extraordinary occasion. Consequently, when the records were left blank concerning much that was said that Tuesday evening, there grew up many traditions; and very early in the second century a Jewish apocalyptic about the Messiah written by one Selta, who was attached to the court of the Emperor Caligula, was bodily copied into the Matthew Gospel and subsequently added (in part) to the Mark and Luke records. It was in these writings of Selta that the parable of the ten virgins appeared. No part of the gospel record ever suffered such confusing misconstruction as this evening’s teaching. But the Apostle John never became thus confused.
2000 176:2.8 주가 사도들에게 하신 모든 강연 가운데 아무것도,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자신이 다시 온다는 이 두 가지 주제에 관하여 올리브산에서 이 화요일 저녁에 하신 이 강연만큼 그들의 머리 속에서 그렇게 뒤죽박죽이 되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이 특별한 기회에 주가 하신 말씀을 기억한 것에 근거를 두고 후일에 쓴 기록들 사이에 일치되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 결과로, 그 화요일 저녁에 말씀한 많은 것에 관하여 기록을 비워두었을 때, 많은 전통이 생겨났다. 그리고 2세기 아주 일찍, 칼리굴라 황제의 궁정에 부속되었던, 어떤 셀타라 하는 사람이 쓴, 메시아에 관한 어느 유대인 묵시록이 마태 복음 속에 통째로 복사되었고, 나중에 (일부가) 마가와 누가의 기록에 첨가되었다. 셀타의 이 기록에서, 열 처녀의 비유가 나타났다. 복음 기록의 어느 부분도 일찍이 이날 저녁의 가르침처럼 혼동되어 잘못 설명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결코 이렇게 혼동하지 않았다.
2001 CM 176:2.8 주님이 사도들에게 한 모든 강론 가운데 아무 것도, 예루살렘의 멸망 그리고 자신이 다시 오리라는 이 이중적 주제에 관해, 감람산에서 이 화요일 저녁에 한 이 말씀처럼, 그들의 정신에 그토록 혼란을 일으킨 것은 없었다. 그러므로 이 색다른 기회에 하신 주님의 말씀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후일에 기록된 설명들 사이에는, 일치하는 점이 거의 없었다. 그 결과로, 이 화요일 저녁에 말씀한 것 대부분이 기록에서 공백으로 남게 되자, 많은 전승이 생겨나게 됐으며;칼리굴라 황제의 법정에 회부됐던, 셀타라는 사람이 2세기 아주 초기에 쓴, 메시야에 관한 유대 종말관{終末觀}이 마태복음에 그대로 복사됐고, 나중에는 마가와 누가의 기록에 (부분적으로) 첨가됐다. 열 처녀 비유가 출현한 것도, 셀타의 이 기록에서였다. 이날 저녁 가르침만큼 복음 기록에서 그토록 혼란된 오해를 일으킨 부분은 없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결코 이렇게 혼동하지 않았다.
2007 URKA 176:2.8 주(主)가 그의 사도들에게 주신 모든 강연들 중에서,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자신의 재림에 대한, 올리브 산에서 이 화요일 저녁에 주신 이 이중적인 주제에 관한 말씀처럼 그들의 마음에 그토록 혼동을 일으킨 것은 없었다. 그러므로 이 특별한 기회를 맞아 주(主)가 하신 말씀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이후에 기록된 여러 설명들 사이에는 거의 일치하는 점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그 화요일 저녁에 말씀한 것들 대부분의 기록들이 공백으로 남아있게 되자, 많은 전승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칼리굴라 황제의 법정에 소속되었던 셀타라는 사람이 2세기 아주 초기에 쓴 메시아에 관한 유대 종말론 사상이 마태복음에 통채로 복사되었으며, 후에는 마가복음과 누가복음 기록에 (부분적으로) 첨가 되었다. 열 처녀의 비유가 출현한 것도 셀타의 이 기록들에서 였다. 이 날 저녁의 가르침만큼 복음서 기록에서 혼동되어 오해를 일으킨 것이 없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그러한 혼동을 일으킨 적이 전혀 없었다.
2025 176:2.8 주가 사도들에게 하신 모든 강연 가운데 아무것도,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자신이 다시 온다는 이 두 가지 주제에 관하여 올리브 산에서 이 화요일 저녁에 하신 이 강연만큼 그들의 머리 속에서 그렇게 뒤죽박죽이 되지는 않았다[22]. 그러므로 이 특별한 기회에 주가 하신 말씀을 기억한 것에 근거를 두고 후일에 쓴 기록들 사이에 일치되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 결과로, 그 화요일 저녁에 말씀한 많은 것에 관하여 기록을 비워 두었을 때, 많은 전통이 생겨났다. 그리고 2세기 아주 일찍, 칼리굴라 황제의 궁정에 부속되었던, 어떤 셀타라 하는 사람이 쓴, 메시아에 관한 어느 유대인 묵시록이 마태 복음 속에 통째로 복사되었고, 나중에 (일부가) 마가와 누가의 기록에 첨가되었다
[23]. 셀타의 이 기록에서, 열 처녀의 비유가 나타났다
[24]. 복음 기록의 어느 부분도 일찍이 이날 저녁의 가르침처럼 혼동되어 잘못 설명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결코 이렇게 혼동하지 않았다.
1955 176:2.9 As these thirteen men resumed their journey toward the camp, they were speechless and under great emotional tension. Judas had finally confirmed his decision to abandon his associates. It was a late hour when David Zebedee, John Mark, and a number of the leading disciples welcomed Jesus and the twelve to the new camp, but the apostles did not want to sleep; they wanted to know more about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the Master’s departure, and the end of the world.
2000 176:2.9 이 열세 사람이 캠프를 향하여 길을 다시 떠났을 때, 그들은 말이 없었고, 크게 감정이 긴장되었다. 이전에 유다는 동료들을 버리려는 결심을 마침내 확인했다. 다윗 세베대, 요한 마가, 그리고 주요 제자 몇 사람이 예수와 열두 사도를 새 캠프로 환영한 것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도들은 잠자리에 들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들은 예루살렘의 멸망, 주가 떠나시는 것, 그리고 세상의 끝에 관하여 더 알고 싶어했다.
2001 CM 176:2.9 이 열세 사람은 야영지로 돌아가면서 침묵했고, 감정이 크게 긴장됐다. 유다는 동역자들을 버리기로 마침내 결단했다.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 그리고 여러 수제자{首弟子}가 예수와 열두 사도를 새 야영지로 맞이한 때는 무척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도들은 잠을 청하려하지 않았으며;예루살렘의 멸망과 주님의 떠나심 그리고 세상의 종말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다.
2007 URKA 176:2.9 이들 열 세 명의 사람들은 야영지로 돌아가면서 말이 없었고 감정적인 긴장감은 크게 고조되어 있었다. 유다는 자기 연관-동료들을 버리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최종적으로 확인하였다.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 그리고 여러 명의 수제자들이 예수와 열 두 명을 새 야영지로 맞이한 때는 무척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도들은 잠을 자고 싶지 않았다; 예루살렘의 멸망과 주(主)의 떠나심 그리고 세상의 종말에 대하여 더 알고 싶어 하였다.
2025 176:2.9 이 열세 사람이 캠프를 향하여 길을 다시 떠났을 때, 그들은 말이 없었고, 크게 감정이 긴장되었다. 이전에 유다는 동료들을 버리려는 결심을 마침내 확인했다. 다윗 세베대, 요한 마가, 그리고 주요 제자 몇 사람이 예수와 열두 사도를 새 캠프로 환영한 것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도들은 잠자리에 들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들은 예루살렘의 멸망, 주가 떠나시는 것, 그리고 세상의 끝에 관하여 더 알고 싶어 했다.
3. LATER DISCUSSION AT THE CAMP
3. 캠프에서 나중에 있은 토론
3. 야영지에서 이어진 토론
3. 야영지에서의 토론
3. 캠프에서 나중에 있은 토론
1955 176:3.1 As they gathered about the campfire, some twenty of them, Thomas asked: “Since you are to return to finish the work of the kingdom, what should be our attitude while you are away on the Father’s business?” As Jesus looked them over by the firelight, he answered:
2000 176:3.1 그들이 스무 명쯤 모닥불 주위에 모여 있는 동안, 토마스가 물었다: “당신이 하늘나라의 일을 마치려고 돌아오셔야 하오니, 아버지의 일로 당신이 떠나 있는 동안 우리가 무슨 태도를 가져야 하나이까?” 예수는 불빛에 그들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2001 CM 176:3.1 20명쯤 되는 그들이 모닥불 앞에 모였을 때, 도마가 질문했다:“천국의 업무를 완료하기 위하여 돌아오려고 하시니, 아버지의 일 때문에 이곳에 계시지 않는 동안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예수께서는 모닥불 빛이 비추고 있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대답했다:
2007 URKA 176:3.1 약 20여 명이 되는 그들이 모닥불 앞에 모였을 때, 도마가 질문하였다. “주(主)께서 왕국의 일을 완결하시기 위해 돌아가신 후로, 당신이 아버지의 일 때문에 이곳에 계시지 않는 동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예수는 모닥불에 비친 그들을 바라보시면서 이렇게 대답하였다:
2025 176:3.1 그들이 스무 명쯤 모닥불 주위에 모여 있는 동안, 토마스가 물었다: “당신이 하늘나라의 일을 마치려고 돌아오셔야 하오니, 아버지의 일로 당신이 떠나 있는 동안 우리가 무슨 태도를 가져야 하나이까?” 예수는 불빛에 그들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1955 176:3.2 “And even you, Thomas, fail to comprehend what I have been saying. Have I not all this time taught you that your connection with the kingdom is spiritual and individual, wholly a matter of personal experience in the spirit by the faith-realization that you are a son of God? What more shall I say? The downfall of nations, the crash of empires, the destruction of the unbelieving Jews, the end of an age, even the end of the world, what have these things to do with one who believes this gospel, and who has hid his life in the surety of the eternal kingdom? You who are God-knowing and gospel-believing have already received the assurances of eternal life. Since your lives have been lived in the spirit and for the Father, nothing can be of serious concern to you. Kingdom builders, the accredited citizens of the heavenly worlds, are not to be disturbed by temporal upheavals or perturbed by terrestrial cataclysms. What does it matter to you who believe this gospel of the kingdom if nations overturn, the age ends, or all things visible crash, since you know that your life is the gift of the Son, and that it is eternally secure in the Father? Having lived the temporal life by faith and having yielded the fruits of the spirit as the righteousness of loving service for your fellows, you can confidently look forward to the next step in the eternal career with the same survival faith that has carried you through your first and earthly adventure in sonship with God.
2000 176:3.2 “그리고 토마스야, 너조차 내가 말하고 있던 것을 알아듣지 못하는구나. 너와 하늘나라의 관계는 영적이고 개인적인 것이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음으로 깨달음으로, 개인이 영적으로 체험하는 문제라고, 내가 여태까지 내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더냐? 내가 무엇을 더 말하리오? 나라들의 멸망, 제국들의 붕괴,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멸망, 한 시대의 종말, 아니 세상의 종말조차, 이것들이 이 복음을 믿는 자, 그리고 자기 생명이 영원한 나라에 숨겨져 있다는 보장을 받은 자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나님을 알고 복음을 믿는 너희는 이미 영생을 보장받았느니라. 너희가 영적으로, 그리고 아버지를 위하여, 일생을 살았은즉 아무것도 너희에게 심각한 관심거리가 될 수 없느니라. 하늘나라를 세우는 자, 여러 하늘 세계에서 인가받은 시민들은, 현세의 격변에 흔들리거나 땅에서 생기는 대변동에 마음이 불안해서는 안 되느니라. 너의 생명은 아들의 선물이요, 그 선물이 아버지 안에 영원히 안전함을 네가 아나니, 나라들이 전복되거나, 시대가 끝나거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진다면, 이 하늘나라 복음을 믿는 너에게 무슨 문제이냐? 믿음으로 현세의 생명을 살고 나서, 동료를 위하여 사랑으로 봉사하기까지 올바른 영의 열매를 맺고 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처음 모험, 땅에서 겪는 모험을 통해서 너희를 지탱했던 바로 그 살아남는 믿음으로, 너희는 자신 있게 영원한 생애의 다음 단계를 기대할 수 있느니라.
2001 CM 176:3.2 “그런데 도마야, 너마저 내가 말한 것을 납득하지 못하는구나. 너와 천국의 관계가 영적이고 개인적임을, 즉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과-깨달음으로, 개인이 영 안에서 전적으로 체험하는 문제라고, 요즈음 내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않았느냐? 내가 무엇을 더 말해야하느냐? 민족들의 멸망, 제국들의 파멸, 믿지 않는 유대인의 패망, 한 시대의 종말, 심지어 세상의 종말, 이런 것들이 복음을 믿는 사람과, 그리고 영원한 천국에 대한 확신에 생명을 맡긴 사람과 무슨 상관있느냐? 하나님을-알고 복음을-믿는 너희는 영원한 생명을 이미 확증 받았다. 너희가 영적으로 그리고 아버지를 위하여 인생을 살아왔으므로, 너희에게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하나도 없다. 천국을 건설하는 자들 곧 하늘 세계의 공인된 시민은, 일시적 변혁 때문에 동요되거나 이 세상의 격변 때문에 불안해서는 안 된다. 너의 생명은 아들의 선물이고 아버지 안에서 영원히 보장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민족들이 타도되든지, 시대가 끝나든지, 아니면 모든 것이 눈앞에서 파괴되든지, 이 천국 복음을 믿는 너에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 신앙으로 현세의 인생을 살고 나서, 사랑으로 동료에게 봉사하기까지 올바른 영적 열매를 맺고 나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들신분이 되는 첫 모험, 즉 땅에서 겪는 모험을 통과하도록 너희를 지탱했던 바로 그 생존하는 신앙으로, 너희는 영원한 생애의 다음 단계를 자신 있게 고대할 수 있을 것이다.
2007 URKA 176:3.2 “도마야, 너마저도 내가 말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왕국이 영적이고 개별적이라는 사실, 그것은 전적으로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라 것을 신앙-실현에 의해 영 안에서 개인적으로 체험하는 사실이라는 것을 내가 네게 내내 가르쳐주지 않았느냐? 내가 무엇을 더 말해야 하느냐? 나라들의 멸망, 제국들의 파멸, 믿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의 패망, 한 시대의 종말, 심지어는 세상의 종말, 이런 것들이 복음을 믿고 영원한 왕국에 대한 확신 속에 생명을 맡긴 사람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느님을-아는 그리고 복음을- 믿는 너희는 영원한 생명의 확증을 이미 받아들였다. 영 속에서 살게 되고 아버지를 위해 살게 된 너희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왕국 건축자들, 하늘 세계들의 공인된 시민들은 일시적인 변혁 때문에 동요되거나 지구의 격변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 생명이 아들의 선물이고 아버지 안에서 영원히 보장된다는 것을 너희가 알고 있으니, 나라들이 전복되든지 시대가 끝나든지 아니면 모든 것들이 눈앞에서 파괴되든지, 이 왕국 복음을 믿는 너희들에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 신앙으로 현세의 일생을 살고 동료들을 사랑으로 봉사하는 정의로써 영적 열매를 맺으면서, 첫 번째 모험 그리고 이 땅에서의 모험을 통해 하느님의 아들관계로 너희를 인도한 동일한 생존하는 신앙과 함께, 영원한 생애의 다음 단계를 너희는 자신감을 가지고 고대할 수 있다.
2025 176:3.2 “그리고 토마스야, 너조차 내가 말하고 있던 것을 알아듣지 못하는구나. 너와 하늘나라의 관계는 영적이고 개인적인 것이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음으로 깨달음으로, 개인이 영적으로 체험하는 문제라고, 내가 여태까지 내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더냐? 내가 무엇을 더 말하리오? 나라들의 멸망, 제국들의 붕괴,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멸망, 한 시대의 종말, 아니 세상의 종말조차, 이것들이 이 복음을 믿는 자, 그리고 자기 생명이 영원한 나라에 숨겨져 있다는 보장을 받은 자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나님을 알고 복음을 믿는 너희는 이미 영생의 보장을 받았느니라. 너희가 영적으로, 그리고 아버지를 위하여, 일생을 살았은즉 아무것도 너희에게 심각한 관심거리가 될 수 없느니라. 하늘나라를 세우는 자, 여러 하늘 세계에서 인가받은 시민들은, 현세의 격변에 흔들리거나 땅에서 생기는 대변동에 마음이 불안해서는 안 되느니라. 너의 생명은 아들의 선물이요, 그 선물이 아버지 안에 영원히 안전함을 네가 아나니, 나라들이 전복되거나, 시대가 끝나거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진다면, 이 하늘나라 복음을 믿는 너에게 무슨 문제이냐? 믿음으로 현세의 생명을 살고 나서, 동료를 위하여 사랑으로 봉사하기까지 올바른 영의 열매를 맺고 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처음 모험, 땅에서 겪는 모험을 통해서 너희를 지탱했던 바로 그 살아남는 믿음으로, 너희는 자신 있게 영원한 생애의 다음 단계를 기대할 수 있느니라.
1955 176:3.3 “Each generation of believers should carry on their work, in view of the possible return of the Son of Man, exactly as each individual believer carries forward his lifework in view of inevitable and ever-impending natural death. When you have by faith once established yourself as a son of God, nothing else matters as regards the surety of survival. But make no mistake! this survival faith is a living faith, and it increasingly manifests the fruits of that divine spirit which first inspired it in the human heart. That you have once accepted sonship in the heavenly kingdom will not save you in the face of the knowing and persistent rejection of those truths which have to do with the progressive spiritual fruit-bearing of the sons of God in the flesh. You who have been with me in the Father’s business on earth can even now desert the kingdom if you find that you love not the way of the Father’s service for mankind.
2000 176:3.3 “피할 수 없이 늘 다가오는 자연사(自然死)에 비추어 개별 신자 하나하나가 일생의 일을 추진하는 것과 꼭 같이, 각 세대의 신자들은 사람의 아들이 돌아올 가능성에 비추어 자기의 일을 계속 수행해야 하느니라. 한번 너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리를 잡으면, 살아남는 보장에 대해서 다른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느니라. 그러나 오해하지 말지어다! 살아남는 이 믿음은 생생한 믿음이요, 인간의 가슴 속에서 처음으로 생생한 믿음을 불러일으킨 그 신성한 영의 열매를 더욱 명백히 드러내느니라. 하늘나라에서 아들인 것을 너희가 한 번 받아들였다는 것은 육체를 입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진취적으로 영적 열매를 맺는 것과 상관되는 진리를 일부러 끈질기게 거절하는 경우에, 너희를 구원하지는 못하리라. 땅에서 아버지의 일에 나와 함께 하던 너희는 인류를 위하여 아버지께 봉사하는 길이 싫다는 것을 발견하면 이제도 하늘나라를 저버릴 수 있느니라.
2001 CM 176:3.3 “각 개별 신자가, 피할 수 없고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자연사{自然死}를 예상하면서도 자신의 필생과업을 진행시켜가는 것과 아주 똑같이, 각 세대의 신자들은, 있을지도 모를 사람의 아들의 재림을 기대하면서 자신의 업무를 수행해야한다. 너희가 신앙으로 너희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일단 확립시키고 나면, 다른 어떤 것도 생존의 보장에 대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라! 생존시키는 이 신앙은 살아있는 신앙이고, 인간의 마음 속에 처음 임했던 그 신성한 영의 결실을 더욱 명백하게 나타낸다. 너희가 하늘나라의 아들신분으로 한 번 받아들여졌다고 해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점진적인 영적 열매를 육신 속에서 맺어야한다는 그 진리를 고의로 계속 거부함에도 무조건 구원받지는 못할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버지의 일에 나와 함께 했던 너희라도, 인류를 위한 아버지의 봉사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지금이라도 천국을 포기할 수 있다.
2007 URKA 176:3.3 “각 개별 믿는 자가 피할 수 없고 언제든지-들이닥칠 수 있는 자연적 죽음을 참작하면서도 자신들의 일생의 일을 수행하며 나아가듯 마찬가지로 이와 똑같이, 믿는 자들의 각각의 세대는 사람의 아들의 가능할 수 있는 귀환을 참작하면서도 자신들의 일을 계속 수행해야만 한다. 너희가 일단 신앙으로 너희 자신을 하느님의 아들로서 세우고 나면, 생존의 확실성에 관한 한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실수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 생존적 신앙은 살아있는 신앙이며, 인간 가슴 속에 맨처음 영감을 일으켰던 바로 그 신성한 영의 열매들을 점점 많이 현시한다. 하늘왕국 안에서 아들관계임을 일단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육신을 입은 하느님 아들들이 진보하는 영적 열매의-수확을 행해야 한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끈질기게 거절하는 모습에서는 너희를 구하지 않을 것이다. 이 땅에서 너희가 나와 함께 아버지의 일을 해 왔다 할지라도, 너희가 인류를 위한 아버지의 봉사에서의 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님을 발견한다면, 너희는 지금 당장 왕국을 저버릴 수 있는 것이다.
2025 176:3.3 “피할 수 없이 늘 다가오는 자연사(自然死)에 비추어 개별 신자 하나하나가 일생의 일을 추진하는 것과 꼭 같이, 각 세대의 신자들은 사람의 아들이 돌아올 가능성에 비추어 자기의 일을 계속 수행해야 하느니라[25]. 한번 너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리를 잡으면, 살아남는 보장에 대해서 다른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느니라. 그러나 오해하지 말지어다! 살아남는 이 믿음은 생생한 믿음이요, 인간의 가슴 속에서 처음으로 생생한 믿음을 불러일으킨 그 신성한 영의 열매를 더욱 명백히 드러내느니라. 하늘나라에서 아들인 것을 너희가 한 번 받아들였다는 것은 육체를 입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진취적으로 영적 열매를 맺는 것과 상관되는 진실을 일부러 끈질기게 물리치는 경우에, 너희를 구원하지는 못하리라. 땅에서 아버지의 일에 나와 함께 하던 너희는 인류를 위하여 아버지께 봉사하는 길이 싫다는 것을 발견하면 이제도 하늘나라를 저버릴 수 있느니라.
1955 176:3.4 “As individuals, and as a generation of believers, hear me while I speak a parable: There was a certain great man who, before starting out on a long journey to another country, called all his trusted servants before him and delivered into their hands all his goods. To one he gave five talents, to another two, and to another one. And so on down through the entire group of honored stewards, to each he intrusted his goods according to their several abilities; and then he set out on his journey. When their lord had departed, his servants set themselves at work to gain profits from the wealth intrusted to them. Immediately he who had received five talents began to trade with them and very soon had made a profit of another five talents. In like manner he who had received two talents soon had gained two more. And so did all of these servants make gains for their master except him who received but one talent. He went away by himself and dug a hole in the earth where he hid his lord’s money. Presently the lord of those servants unexpectedly returned and called upon his stewards for a reckoning. And when they had all been called before their master, he who had received the five talents came forward with the money which had been intrusted to him and brought five additional talents, saying, ‘Lord, you gave me five talents to invest, and I am glad to present five other talents as my gain.’ And then his lord said to him: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over a few things; I will now set you as steward over many; enter forthwith into the joy of your lord.’ And then he who had received the two talents came forward, saying: ‘Lord, you delivered into my hands two talents; behold, I have gained these other two talents.’ And his lord then said to him: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teward; you also have been faithful over a few things, and I will now set you over many; enter you into the joy of your lord.’ And then there came to the accounting he who had received the one talent. This servant came forward, saying, ‘Lord, I knew you and realized that you were a shrewd man in that you expected gains where you had not personally labored; therefore was I afraid to risk aught of that which was intrusted to me. I safely hid your talent in the earth; here it is; you now have what belongs to you.’ But his lord answered: ‘You are an indolent and slothful steward. By your own words you confess that you knew I would require of you an accounting with reasonable profit, such as your diligent fellow servants have this day rendered. Knowing this, you ought, therefore, to have at least put my money into the hands of the bankers that on my return I might have received my own with interest.’ And then to the chief steward this lord said: ‘Take away this one talent from this unprofitable servant and give it to him who has the ten talents.’
2000 176:3.4 “개인으로서, 그리고 하나의 신자 세대로서, 내가 비유를 말하는 동안 내 말을 들으라: 어떤 위대한 사람이 있었더니, 다른 나라로 먼 길을 떠나기 전에, 믿던 종들을 모두 앞에 부르고 저희 손에 그의 재물을 모두 맡겼더라. 한 사람에게 다섯 달란트를 주었고, 한 사람에게 두 달란트,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더라. 이렇게 영예로운 집사(執事) 무리 전체를 거쳐 내려가면서, 각자에게 저희의 몇 가지 능력에 따라서 그의 재물을 맡겼고, 그리고 나서 길을 떠났더라. 주인이 떠나 버렸을 때, 종들은 저희에게 맡긴 재물로 이익을 얻으려고 열심히 일에 달라붙었더라.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는 즉시 그것으로 장사하여, 금방 다섯 달란트의 이익을 얻었고, 마찬가지로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곧 두 달란트를 더 벌었더라. 그래서 이 종들이 모두 저희의 주를 위하여 이익을 얻었는데, 한 달란트만 받은 자는 그렇지 않았더라. 그는 혼자 떠나가서 땅에 구덩이를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추었는지라. 이 종들의 주인이 얼마 안 있어 뜻하지 않게 돌아와서 계산하라고 집사들을 불렀더라. 주인 앞에 모두 부름받았을 때,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그에게 맡긴 돈을 가져왔고 다섯 달란트를 더 가져와서 말하였더라. ‘주여, 당신이 투자하라고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고, 내 이익으로 다섯 달란트를 더 내놓게 되어 기쁘나이다.’ 그리고 나서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아, 너는 몇 가지 일에 충성하였고, 이제 너를 여러 사람 위에 집사로 세우리라. 네 주인과 함께 당장 즐거워할지어다.’ 그리고 나서 두 달란트 받은 자가 앞으로 나와서 말하였느니라: ‘주여, 당신은 내 손에 두 달란트를 주셨나이다. 보소서, 나는 다른 이 두 달란트를 벌었나이다.’ 그리고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아, 너도 몇 가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이제 너를 여러 사람 위에 세우리라. 네 주인과 함께 즐거워하자.’ 그리고 나서 한 달란트를 받았던 자가 계산하러 왔더라. 이 종이 앞으로 나와서 말하되, ‘주여, 내가 당신을 알고, 당신이 몸소 수고하지 않은 데서 이익을 기대하시니 당신이 날카로운 사람인 줄 깨달았나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내게 맡긴 어떤 것도 위태롭게 하기가 두려웠나이다. 나는 당신의 달란트를 땅 속에 안전히 감추었나이다. 여기 있나이다. 당신에게 속한 것을 이제 당신이 받으셨나이다.’ 그러나 주인이 대답하되, ‘너는 게으르고 굼뜬 집사이라. 네 말대로, 오늘 너의 부지런한 동료 종들이 갚은 것 같이, 너에게서 합당한 이익을 남겨 내가 계산을 요구할 것을 알았다고 네가 고백하였느니라. 이를 알았은즉, 따라서 내가 돌아올 때 내 돈과 이자(利子)를 받도록 적어도 내 돈을 은행가의 손에 맡겨야 했느니라.’ 그리고 나서 우두머리 집사에게 이 주인이 말하되, ‘이 한 달란트를 이롭지 않은 이 집사에게서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라’ 하였더라.
2001 CM 176:3.4 “각 개인으로서, 그리고 한 세대의 신자로서, 내가 말하는 비유를 들어라:큰 권세를 가진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다른 나라로 오랫동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신임하는 종들을 모두 불러서, 자신의 모든 소유를 그들에게 맡겼다.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다른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그리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겼다. 그리고 인정받는 모든 청지기에게, 그는 각자의 여러 재능에 따라서 그런 식으로 알맞게 자신의 재물을 위탁했으며;그후에 여행을 떠났다. 주인이 길을 떠나자, 그 종들은 자신이 맡은 재산으로 이익을 얻으려고 헌신적으로 일했다.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그것으로 즉시 장사를 시작해서 매우 빨리 다섯 달란트의 추가 이익을 남겼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곧 두 달란트의 이익을 얻었다. 그리하여 모든 종이 그렇게 해서 주인을 위하여 이익을 남겼지만, 한 달란트 맡은 자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혼자 가서 땅을 파고 거기에 주인의 돈을 감췄다. 이윽고 그 종들의 주인이 갑자기 돌아왔으며, 계산하기 위해서 청지기들을 불렀다. 그들이 모두 주인 앞에 불려오자, 다섯 달란트 받았던 종은, 자신이 맡았던 돈과 이익으로 남긴 다른 다섯 달란트를 갖고 앞으로 나와서 말했다:‘주여, 투자하라고 당신께서 다섯 달란트를 나에게 주셨는데, 내가 그 이익으로 다른 다섯 달란트를 내놓게 되어 기쁩니다.’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말했다:‘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지극히 적은 것에 충성했으니;이제 내가 많은 것을 너에게 맡길 것이며;즉시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도록 해라.’ 그다음에 두 달란트 받았던 자가 앞으로 나와서 말했다:‘주여, 당신이 나에게 두 달란트를 맡겼는데;보십시오, 다른 두 달란트를 이렇게 이익으로 얻었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말했다:‘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청지기야;너도 지극히 적은 것에 충성했으니, 내가 많은 것을 너에게 맡길 것이며;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도록 해라.’ 그때 한 달란트 받았던 사람이 결산하러 왔다. 이 종이 앞으로 나와서 말했다:‘주여, 나는 당신을 알았고, 당신이 직접 일하지 않은 곳에서 이익을 기대하는 빈틈없는 분이심을 깨달았으므로;나에게 맡긴 것을 조금이라도 손상시킬까 염려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맡긴 한 달란트를 땅 속에 안전하게 감췄는데;그것이 여기 있으니;이제 당신의 것을 받으십시오.’ 그러나 주인이 대답했다:‘너는 나태하고 게으른 청지기다. 너의 부지런한 친구 종들이 오늘 바친 것 같이, 이치에 맞는 이익을 내가 너에게 요구하리라는 것을 네가 직접 고백했다. 네가 이것을 알고 있었으니, 적어도 내 돈을 은행에 맡겨서 이자와 함께 돌려받게 했어야한다.’ 그리고 나서 이 주인이 최고책임 청지기에게 말했다:‘이 무익한 종에게서 이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종에게 줘라.’
2007 URKA 176:3.4 “각 개별존재로써, 그리고 믿는 자들의 한 세대로써, 내가 말하는 비유를 들어라: 큰 권세를 가진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다른 나라로 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신뢰하는 자기 하인들을 모두 불러서 그들에게 자신의 모든 소유를 맡기면서,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겼다. 그리고 또한 영예를 얻은 모든 청지기들 각자의 힘에 따라 알맞게 자신의 재물을 위탁하였다; 그 후에 여행을 떠났다. 그들의 주님이 길을 떠나자, 하인들은 맡겨진 재물로 이익을 얻으려고 일을 하였다. 다섯 달란트를 받아들인 자는 그것들을 가지고 즉시 장사를 시작하여 곧 다섯 달란트의 이익을 남겼다. 마찬가지로 두 달란트를 받아들인 자도 곧 두 달란트의 이익을 얻었다. 그리고 한 달란트를 받아들인 자를 제외한 모든 하인들이 그들의 주님을 위하여 이익을 남겼다. 그는 혼자 가서 땅을 파고 그의 주님의 돈을 감추어 두었다. 이윽고 종들의 주님이 갑자기 돌아왔으며, 계산하기 위하여 청지기들을 불렀다. 모두 그들의 주님 앞에 불려오자, 다섯 달란트를 받았던 하인이 맡겨졌던 돈과 이익으로 남긴 다른 다섯 달란트를 가지고 앞으로 나와 말하기를, ‘주님, 당신께서 제게 투자하도록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제가 그 이익으로 다른 다섯 달란트를 내놓게 되어 기쁩니다.’ 그러자 그의 주님이 그에게 말하기를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하인아, 너는 적은 것들에 충성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길 것이다; 즉시 너의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두 달란트를 받아들였던 자가 앞으로 나아와서 말하기를, ‘주님, 제게 두 달란트를 맡겨 주셨는데; 보십시오. 제가 다른 두 달란트를 이익으로 얻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주님은 그에게 말하기를,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야; 너도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많은 것을 네게 맡길 것이다; 너의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도록 하여라.’ 그 때 한 달란트를 받아들였던 사람이 회계하기 위하여 왔다. 이 하인은 앞으로 나와서 말하기를, ‘주님, 저는 당신을 알고 또 당신이 개인적으로 수고하지 않은 곳에서 이익을 기대하시니, 당신이 기민하신 분이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제게 맡겨진 그 어떤 것도 조금이라도 손상시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저는 당신이 맡기신 한 달란트를 땅 속에 안전하게 감추었습니다; 그것이 여기 있으니; 당신의 것을 이제 받으십시오.’ 그러나 그의 주님은 대답했다; ‘너는 나태하고 게으른 청지기이다. 너의 부지런한 동료 하인들이 오늘 바친 것과 같이 합당한 이익으로 내가 네게 요구하리라는 것을 알았다고 네가 네 자신의 말로 고백하였다. 네가 이것을 알았으니, 적어도 내 돈을 은행에 맡겨 내가 이자라도 받아들이도록 했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이 주님은 청지기 우두머리에게 말했다; ‘무익한 이 하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서 열 달란트를 가진 종에게 주어라’
2025 176:3.4 “개인으로서, 그리고 하나의 신자 세대로서, 내가 비유를 말하는 동안 내 말을 들으라: 어떤 위대한 사람이 있었더니, 다른 나라로 먼 길을 떠나기 전에, 믿던 종들을 모두 앞에 부르고 저희 손에 그의 재물을 모두 맡겼더라. 한 사람에게 다섯 달란트를 주었고, 한 사람에게 두 달란트,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더라. 이렇게 영예로운 집사(執事) 무리 전체를 거쳐 내려가면서, 각자에게 저희의 몇 가지 능력에 따라서 그의 재물을 맡겼고, 그리하고 나서 길을 떠났더라. 주인이 떠나 버렸을 때, 종들은 저희에게 맡긴 재물로 이익을 얻으려고 열심히 일에 달라붙었더라.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는 즉시 그것으로 장사하여, 금방 다섯 달란트의 이익을 얻었고, 마찬가지로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곧 두 달란트를 더 벌었더라. 그래서 이 종들이 모두 저희의 주를 위하여 이익을 얻었는데, 한 달란트만 받은 자는 그렇지 않았더라. 그는 혼자 떠나가서 땅에 구덩이를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추었는지라. 이 종들의 주인이 얼마 안 있어 뜻하지 않게 돌아와서 계산하라고 집사들을 불렀더라. 주인 앞에 모두 부름받았을 때,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그에게 맡긴 돈을 가져왔고 다섯 달란트를 더 가져와서 말하였더라[26]. ‘주여, 당신이 투자하라고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고, 내 이익으로 다섯 달란트를 더 내놓게 되어 기쁘나이다.’ 다음에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아, 너는 몇 가지 일에 충성하였고, 이제 너를 여러 사람 위에 집사로 세우리라. 네 주인과 함께 당장 즐거워할지어다.’ 그때 두 달란트 받은 자가 앞으로 나와서 말하였느니라: ‘주여, 당신은 내 손에 두 달란트를 주셨나이다. 보소서, 나는 다른 이 두 달란트를 벌었나이다.’ 그리고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아, 너도 몇 가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이제 너를 여러 사람 위에 세우리라. 네 주인과 함께 즐거워하자.’ 다음에 한 달란트를 받았던 자가 계산하러 왔더라. 이 종이 앞으로 나와서 말하되, ‘주여, 내가 당신을 알고, 당신이 몸소 수고하지 않은 데서 이익을 기대하시니 당신이 날카로운 사람인 줄 깨달았나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내게 맡긴 어떤 것도 위태롭게 하기가 두려웠나이다. 나는 당신의 달란트를 땅 속에 안전히 감추었나이다. 여기 있나이다. 당신에게 속한 것을 이제 당신이 받으셨나이다.’ 그러나 주인이 대답하되, ‘너는 게으르고 굼뜬 집사이라. 네 말대로, 오늘 너의 부지런한 동료 종들이 갚은 것 같이, 너에게서 합당한 이익을 남겨 내가 계산을 요구할 것을 알았다고 네가 고백하였느니라. 이를 알았은즉, 따라서 내가 돌아올 때 내 돈과 이자(利子)를 받도록 적어도 내 돈을 은행가의 손에 맡겨야 했느니라.’ 다음에 우두머리 집사에게 이 주인이 말하되, ‘이 한 달란트를 이롭지 않은 이 집사에게서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라’ 하였더라.
[27]
1955 176:3.5 “To every one who has, more shall be given, and he shall have abundance; but from him who has not, even that which he has shall be taken away. You cannot stand still in the affairs of the eternal kingdom. My Father requires all his children to grow in grace and in a knowledge of the truth. You who know these truths must yield the increase of the fruits of the spirit and manifest a growing devotion to the unselfish service of your fellow servants. And remember that, inasmuch as you minister to one of the least of my brethren, you have done this service to me.
2000 176:3.5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을 것이요 풍성하게 가지려니와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리라. 너희는 영원한 나라의 사무를 보면서 가만히 서 있을 수 없느니라. 내 아버지는 자녀들 모두가 은혜 안에서, 진리를 아는 가운데 성장하기를 요구하시니라. 이 진리를 아는 너희는 영의 열매를 더 맺고, 동료 종들에게 사심 없이 봉사하는 데 더욱 헌신함을 나타내야 하느니라. 내 동포 가운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너희가 베푸는 만큼, 너희가 이 봉사를 내게 한 것임을 기억하라.
2001 CM 176:3.5 “누구든지 가진 자에게는 더 주어져서 풍족히 갖게 되겠지만;없는 자는 가진 것조차 빼앗기게 될 것이다. 너희는 영원한 천국의 직무를 가만히 서서 감당할 수 없다. 내 아버지께서는, 모든 자녀가 은혜 안에서 그리고 진리를 아는 가운데 성숙되어갈 것을 요구하신다. 이런 진리를 아는 너희는 영의 열매를 점점 더 많이 맺어야하고, 동료 종들에 대한 이타적 봉사에 더욱 성숙된 헌신을 나타내야한다. 그리고 너희가 내 형제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를 돌보는 것이 바로 나를 위하여 봉사하는 것임을 명심해라.
2007 URKA 176:3.5 “가진 자에게는 더 주어져서 풍족하게 갖게 될 것이지만; 없는 자에게서는 그 가진 것조차 빼앗길 것이다. 너희는 영원한 왕국의 관련사들 속에 활동하지 않고 서 있을 수 없다. 나의 아버지는 그의 모든 자녀들이 진리에 대한 지식과 은혜가 성숙되어갈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진리들을 아는 너희는 영의 열매들을 점점 더 많이 맺혀야 하며 너희 동료 하인들에 대한 사심-없는 봉사에 대해 점점 더 성숙된 헌신을 현시해야 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 중에 가장 작은 자를 돌보는 것이 바로 나를 돌본 것임을 명심(銘心)하여라.
1955 176:3.6 “And so should you go about the work of the Father’s business, now and henceforth, even forevermore. Carry on until I come. In faithfulness do that which is intrusted to you, and thereby shall you be ready for the reckoning call of death. And having thus lived for the glory of the Father and the satisfaction of the Son, you shall enter with joy and exceedingly great pleasure into the eternal service of the everlasting kingdom.”
2000 176:3.6 “이제, 그리고 이제부터, 아니 언제까지라도, 너희는 아버지의 일에 몰두해야 하느니라. 내가 올 때까지 계속하라. 너희에게 맡겨진 일을 충실히 행하라, 그리하면 이로서 너희는 청산하라고 죽음이 부를 때 준비가 되리라. 이렇게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아들이 만족하기까지 살고 나서, 즐겁게, 대단히 큰 기쁨을 가지고, 너희는 영구한 나라에서 영원히 봉사하는 일에 들어갈지니라.”
2001 CM 176:3.6 “그러므로 너희는 아버지의 일에 참여하되,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계속, 심지어 영원토록 해야 한다. 내가 올 때까지 계속해라. 너희에게 맡겨진 것을 신실하게 행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죽음이라는 결산호출{決算呼出}에 대해 너희가 준비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영광과 아들의 만족을 위하여 그렇게 살게 되면, 너희는 기쁘게, 지극히 큰 즐거움으로,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토록 봉사하게 될 것이다.”
2007 URKA 176:3.6 “그러므로 너희는 아버지의 일에 참여하되, 지금 그리고 앞으로 계속, 늘 언제까지라고 해야 한다. 내가 올 때까지 계속해라. 너희에게 맡겨진 것을 신실하게 행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너희에게 임할 죽음에 대해 너희가 준비될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아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아들에게 만족을 드리게 되면, 너희는 기쁨과 대단히 큰 즐거움을 가지고 영속하는 왕국에서 영구히 봉사하게 될 것이다.”
2025 176:3.6 “이제, 그리고 이제부터, 아니 언제까지라도, 너희는 아버지의 일에 몰두해야 하느니라. 내가 올 때까지 계속하라. 너희에게 맡겨진 일을 충실히 행하라, 그리함으로 너희는 청산하라는 죽음의 호출에 준비가 되리라. 이렇게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아들이 만족하기까지 살고 나서, 즐겁게, 대단히 큰 기쁨을 가지고, 너희는 영구한 나라에서 영원히 봉사하는 일에 들어갈지니라.”
1955 176:3.7 Truth is living; the Spirit of Truth is ever leading the children of light into new realms of spiritual reality and divine service. You are not given truth to crystallize into settled, safe, and honored forms. Your revelation of truth must be so enhanced by passing through your personal experience that new beauty and actual spiritual gains will be disclosed to all who behold your spiritual fruits and in consequence thereof are led to glorify the Father who is in heaven. Only those faithful servants who thus grow in the knowledge of the truth, and who thereby develop the capacity for divine appreciation of spiritual realities, can ever hope to “enter fully into the joy of their Lord.” What a sorry sight for successive generations of the professed followers of Jesus to say, regarding their stewardship of divine truth: “Here, Master, is the truth you committed to us a hundred or a thousand years ago. We have lost nothing; we have faithfully preserved all you gave us; we have allowed no changes to be made in that which you taught us; here is the truth you gave us.” But such a plea concerning spiritual indolence will not justify the barren steward of truth in the presence of the Master.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committed to your hands will the Master of truth require a reckoning.
2000 176:3.7 진리는 살아 있다. 진리의 영은 영적 실체와 신성한 봉사가 있는 새 영역으로 빛의 아이들을 늘 이끌고 있다. 고정되고 안전하고 명예로운 형태로 구체화하라고 너희가 진리를 받는 것이 아니다. 새 아름다움과 실제의 영적 이득(利得)이 너희의 영적 열매를 구경하는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고, 그 결과로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데 마음이 이끌리도록, 너희의 진리 계시는 너희 개인의 체험을 겪음으로 향상되어야 한다. 진리를 아는 가운데 이처럼 성장하는 충성스러운 종들과, 이로서 영적 실체들을 신답게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자라야 “저희의 주와 기쁨을 충분히 나눌 것”을 언제라도 바랄 수 있다. 예수를 따른다고 공언(公言)한 자들의 연속된 세대가 신성한 진리를 돌보는 직분에 관하여 이렇게 말한다면 얼마나 딱한 모습인가: “주여, 1백 년이나 1천 년 전에 당신이 우리에게 맡긴 진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는 하나도 잃지 않았고, 당신이 주신 모든 것을 우리가 충실히 간직하였나이다. 당신이 우리에게 가르친 것에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못하게 하였고, 우리에게 주신 진리가 여기 있나이다.” 그러나 영적 게으름을 피운 것에 대하여 그렇게 탄원하는 것은 주가 계신 앞에서 열매 없는 집사, 진리를 담당한 집사가 옳다고 입증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 손에 진리를 맡긴 만큼, 진리의 주(主)는 어찌했는가 셈하기를 요구할 것이다.
2001 CM 176:3.7 진리는 살아있으며;진리의 영은 빛의 자녀를 새로운 영적 실체와 신성한 봉사의 세계로 언제나 인도한다. 고정되고 안전하고 명예로운 형태로 굳어버리게 하라고 진리를 너희에게 주지 않았다. 너희에게 계시되는 진리는, 너희의 개인 체험을 통해서 증진돼야하고, 그리하여 너희에게 맺힌 영적 열매를 보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아름다움과 실제적인 영적 증진이 드러날 것이며, 그 결과로 그들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 돌리도록 인도될 것이다. 진리에 대한 지식에서 그렇게 성장하고, 그리하여 영적 실체들을 신성하게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 그런 신실한 종들만이, “저희의 주의 기쁨에 온전히 동참하는” 희망을 언제나 품을 수 있다. 신성한 진리에 대한 저희의 청지기직분에 관해, 예수의 거짓 추종자들이, “주님, 당신이 백 년 전 또는 천 년 전에 우리에게 위탁한 진리가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도 잃지 않았고;당신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신실하게 보존했으며;우리를 가르친 것을 조금도 변경되지 않게 했으며;우리에게 주신 진리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이어지는 세대마다 말하는 것은 얼마나 가슴 아픈 광경인지 모른다. 그러나 영적 게으름을 그렇게 변명하는 것은, 진리를 담당했지만 열매 맺지 못한 청지기를 주님 앞에서 정당화시키지 못할 것이다. 진리의 주님은, 너희 손에 진리를 얼마만큼 위탁했는가에 따라서 계산하기를 요구할 것이다.
2007 URKA 176:3.7 “진리는 살아있는 것이다; 진리의 영은 빛의 자녀들을 새로운 영적 실체와 신성한 봉사의 세계로 언제나 인도한다. 정착되고 안정되며 명예로운 형태들로 굳어진 진리가 너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너희에게 계시되는 진리는 너희의 개인적 체험을 통하여 증진되어야만하고, 그리하여 너희에게 맺힌 영적 열매들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아름다움과 실재적인 영적 성취가 보일 것이며, 그 결과로 그들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인도될 것이다. 진리에 대한 지식 안에서 그렇게 성장하는, 그리고 그렇게 하여 영적 실체들에서의 신성한 깊은 이해에 대한 수용능력을 개발하는 저들 신실한 하인들만이 “주님의 기쁨에 충분하게 동참하는” 희망을 언제나 가질 수 있다. 신성한 진리에 대한 그들의 직무에 관하여, 예수를 따른다고 공언하는 뒤따르는 세대들이, “주(主)여, 백년 또는 천 년 전에 당신께서 저희에게 맡겼던 진리가 여기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았고; 저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신실하게 보존하였다; 당신이 저희에게 가르치셨던 것을 조금도 변경시키지 못하게 하였다; 당신이 저희에게 주셨던 진리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얼마나 마음 아픈 일인지 모른다. 영적 나태함을 나타내는 그런 변명이 진리에 대해 무기력한 그 청지기를 주(主)의 현존 안에서 정당화시킬 수 없을 것이다. 진리의 주(主)는 너희의 손에 맡겨진 그 진리에 따라서 계산을 요구하실 것이다.
2025 176:3.7 진실은 살아 있다. 진실의 영은 영적 실체와 신성한 봉사가 있는 새 영역으로 빛의 아이들을 늘 이끌고 있다. 고정되고 안전하고 명예로운 형태로 구체화하라고 너희가 진실을 받는 것이 아니다. 새 아름다움과 실제의 영적 이득(利得)이 너희의 영적 열매를 구경하는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고, 그 결과로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데 마음이 이끌리도록, 너희의 진실 계시는 너희 개인의 체험을 겪음으로 향상되어야 한다[32]. 진실을 아는 가운데 이처럼 성장하는 충성스러운 종들과, 이로서 영적 실체들을 신답게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자이라야 “저희의 주와 기쁨을 충분히 나눌 것”을 언제라도 바랄 수 있다
[33]. 예수를 따른다고 공언(公言)한 자들의 연속된 세대가 신성한 진실을 돌보는 직분에 관하여 이렇게 말한다면 얼마나 딱한 모습인가: “주여, 1백 년이나 1천 년 전에 당신이 우리에게 맡긴 진실이 여기 있나이다. 우리는 하나도 잃지 않았고, 당신이 주신 모든 것을 우리가 충실히 간직하였나이다. 당신이 우리에게 가르친 것에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못하게 하였고, 우리에게 주신 진실이 여기 있나이다.” 그러나 영적 게으름을 피운 것에 대하여 그렇게 탄원하는 것은 주가 계신 앞에서 열매 없는 집사, 진실을 담당한 집사가 옳다고 입증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 손에 진실을 맡긴 만큼, 진실의 주(主)는 어찌했는가 셈하기를 요구할 것이다.
1955 176:3.8 In the next world you will be asked to give an account of the endowments and stewardships of this world. Whether inherent talents are few or many, a just and merciful reckoning must be faced. If endowments are used only in selfish pursuits and no thought is bestowed upon the higher duty of obtaining increased yield of the fruits of the spirit, as they are manifested in the ever-expanding service of men and the worship of God, such selfish stewards must accept the consequences of their deliberate choosing.
2000 176:3.8 이 세상에서 받은 자질과 맡은 직분에 대하여 다음 세계에서 설명하라고 너희는 질문을 받을 것이다. 타고난 재능이 많든 적든, 공정하고 자비로운 계산을 직면해야 한다. 자질을 오로지 이기적 추구에만 썼고, 사람들에게 늘 더욱 봉사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서 영의 열매를 더 많이 거두는 높은 의무에 전혀 마음을 쏟지 않는다면, 그러한 이기적 집사는 그들의 신중한 선택으로 생긴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2001 CM 176:3.8 너희는, 이 세상에서 가졌던 재능과 청지기직분에 대해 다음 세상에 가서 답변해야한다. 타고난 재주가 많든지 적든지 상관없이, 반드시 정당하고 자비로운 계산서를 받게 된다. 오직 이기적인 추구에만 재능을 사용하고, 영의 열매를 더 풍성히 맺는 더 고귀한 의무에 전혀 생각을 쏟지 않는다면, 사람에게 봉사하고 하나님께 경배 드리는 데서 끊임없이-성장했는지 증명해야할 때, 그런 이기적인 청지기는, 자신이 고의로 선택하여 생긴 결과를 받아들여야한다.
2007 URKA 176:3.8 너희는 이 세상에서 가졌던 책무들과 자질들에 대해 다음 세상에 가서 답변을 해야만 할 것이다. 선천적인 재능이 적든지 많든지, 정당하고 자비로운 계산서를 받아야만 한다. 만일에 자질들이 이기적인 추구에만 사용되고, 영적 열매들을 더 풍성하게 맺는 더 높은 임무에 생각을 쏟지 않는다면, 사람의 언제까지나-확대되는 봉사와 하느님께 대한 경배를 현시하게 되면서, 그러한 이기적인 청지기들은 자신의 고의적인 선택에 대한 결과들을 감수해야만 한다.
2025 176:3.8 이 세상에서 받은 자질과 맡은 직분에 대하여 다음 세계에서 설명하라고 너희는 질문을 받을 것이다. 타고난 재능이 많든 적든, 공정하고 자비로운 계산을 직면해야 한다. 자질을 오로지 이기적 추구에만 썼고, 사람들에게 늘 더욱 봉사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서 영의 열매를 더 많이 거두는 높은 의무에 전혀 마음을 쏟지 않는다면, 그러한 이기적 집사는 그들의 신중한 선택으로 생긴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1955 176:3.9 And how much like all selfish mortals was this unfaithful servant with the one talent in that he blamed his slothfulness directly upon his lord. How prone is man, when he is confronted with the failures of his own making, to put the blame upon others, oftentimes upon those who least deserve it!
2000 176:3.9 자신의 게으름을 직접 주인의 탓으로 돌렸으므로, 모든 이기적 필사자는 한 달란트를 받은 이 불충한 종과 얼마나 비슷한가. 사람이 자초(自招)하여 실패를 겪었을 때, 다른 사람의 탓으로, 때때로 가장 탓해서는 안될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가 얼마나 쉬운가!
2001 CM 176:3.9 그리고 모든 이기적인 필사자는, 자신의 나태함을 직접 주인의 탓으로 돌렸던 한 달란트 받은 이 불충한 종과 얼마나 흡사한가.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실패에 직면할 때, 다른 사람 탓으로, 때로는 그것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얼마나 많은지!
2007 URKA 176:3.9 모든 이기적인 필사자들은, 자신의 나태함을 대놓고 주인의 탓으로 돌렸던 한 달란트를 받은 불충한 하인과 너무나도 흡사하다. 자신이 저지른 실패에 직면하였을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때로는 그것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들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얼마나 많은지!
2025 176:3.9 자신의 게으름을 직접 주인의 탓으로 돌렸으므로, 모든 이기적 필사자는 한 달란트를 받은 이 불충한 종과 얼마나 비슷한가. 사람이 자초(自招)하여 실패를 겪었을 때, 다른 사람의 탓으로, 때때로 가장 탓해서는 안 될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가 얼마나 쉬운가!
1955 176:3.10 Said Jesus that night as they went to their rest: “Freely have you received; therefore freely should you give of the truth of heaven, and in the giving will this truth multiply and show forth the increasing light of saving grace, even as you minister it.”
2000 176:3.10 그날 밤 그들이 쉬러 갈 때 예수는 말했다: “너희는 거저 받았도다. 그런즉 너희는 거저 하늘의 진리를 주어야 하느니라. 이 진리는 남에게 주면서 불어나고, 너희가 진리를 베푸는 동안에도, 구제하는 은혜의 빛은 더욱 빛나리라.”
2001 CM 176:3.10 이날 밤 잠자리에 들어갈 때 예수께서 말씀했다:“너희가 거저 받았으니;하늘의 진리를 거저 줘야하며, 너희가 내어주는 동안에도, 이 진리는 오히려 줄 때마다 배가{倍加}될 것이고, 구원하는 은혜의 빛은 너희가 그것을 나눠줘도 더욱 빛날 것이다.
2007 URKA 176:3.10 그날 밤 잠자리에 들어갈 때 예수는 말했다; “너희가 그저 받았으니; 하늘의 진리를 그저 주어야 하고, 그렇게 줄 때, 너희가 그것을 돌보는 만큼, 이 진리는 배가될 것이며 은혜를 간직한 빛이 더 많이 비쳐질 것이다.
4. THE RETURN OF MICHAEL
4. 미가엘의 돌아오심
4. 미가엘의 재림
4. 미가엘의 재림
4. 미가엘의 돌아오심
1955 176:4.1 Of all the Master’s teachings no one phase has been so misunderstood as his promise sometime to come back in person to this world. It is not strange that Michael should be interested in sometime returning to the planet whereon he experienced his seventh and last bestowal, as a mortal of the realm. It is only natural to believe that Jesus of Nazareth, now sovereign ruler of a vast universe, would be interested in coming back, not only once but even many times, to the world whereon he lived such a unique life and finally won for himself the Father’s unlimited bestowal of universe power and authority. Urantia will eternally be one of the seven nativity spheres of Michael in the winning of universe sovereignty.
2000 176:4.1 주의 모든 가르침 가운데 어느 단계도 이 세상에 언젠가 그가 친히 돌아온다는 약속처럼 그렇게 오해 받은 것은 없다. 일곱째이자 마지막 자신 수여를 그 영역의 한 필사자로서 체험한 행성으로 언젠가 돌아오는 데 미가엘이 흥미를 가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지금은 광대한 우주를 통치하는 군주인 나사렛 예수가, 그렇게 독특한 인생을 살고, 아버지가 제한 없이 수여한, 우주를 다스릴 권능과 권한을 혼자서 마침내 얻어낸 세상으로,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라도, 돌아올 흥미를 가지리라 믿는 것이 당연할 따름이다. 영원히 유란시아는 우주 통치권을 얻는 과정에서 미가엘이 태어난 일곱 구체(球體)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2001 CM 176:4.1 주님의 모든 교훈 중에서, 언젠가 이 세상에 몸소 다시 올 것이라는 약속만큼 많이 오해된 것이 없었다. 미가엘이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이 세상 필사자로서 증여되는 체험을 했던 행성에, 언젠가 다시 오고 싶어 하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제 광대한 우주를 다스리는 주권자이신 나사렛 예수께서, 그런 독특한 생애를 살았던, 그리고 아버지께서 무제한으로 증여한 우주 권능과 권세를 마침내 스스로 획득했던 그 세상에, 한 번뿐 아니라 여러 번이라도 돌아오고 싶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 유란시아는, 미가엘이 우주 주권을 획득하는 동안 출현했던 일곱 구체 가운데 하나로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2007 URKA 176:4.1 주(主)의 모든 가르침들 중에서, 언젠가 이 세상에 직접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약속만큼 오해된 것이 없다. 미가엘이 영역의 필사자로서 그의 일곱 번째이며 마지막 증여의 체험을 하였던 행성에 언젠가 다시 돌아오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제는 광대한 우주를 다스리는 주권자이신 나사렛 예수가 그러한 독특한 일생을 살았고, 아버지의 우주 힘과 권세에서의 무제한적 증여를 최종적으로 스스로 이겨낸 세상에 한 번 뿐만 아니라 여러 번이라도 다시 돌아오고 싶으실 것이라고 믿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유란시아는 우주적 주권 획득에 있어서 미가엘이 일곱 번 탄생한 구체들 중의 하나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2025 176:4.1 주의 모든 가르침 가운데 어느 단계도 이 세상에 언젠가 그가 친히 돌아온다는 약속처럼 그렇게 오해받은 것은 없다. 일곱째이자 마지막 자신 수여를 그 영역의 한 필사자로서 체험한 행성으로 언젠가 돌아오는 데 미가엘이 흥미를 가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지금은 광대한 우주를 통치하는 군주인 나사렛 예수가, 그렇게 독특한 인생을 살고, 아버지가 제한 없이 수여한, 우주를 다스릴 권능과 권한을 혼자서 마침내 얻어낸 세상으로,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라도, 돌아올 흥미를 가지리라 믿는 것이 당연할 따름이다. 영원히 유란시아는 우주 통치권을 얻는 과정에서 미가엘이 태어난 일곱 구체(球體)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1955 176:4.2 Jesus did, on numerous occasions and to many individuals, declare his intention of returning to this world. As his followers awakened to the fact that their Master was not going to function as a temporal deliverer, and as they listened to his predictions of the overthrow of Jerusalem and the downfall of the Jewish nation, they most naturally began to associate his promised return with these catastrophic events. But when the Roman armies leveled the walls of Jerusalem, destroyed the temple, and dispersed the Judean Jews, and still the Master did not reveal himself in power and glory, his followers began the formulation of that belief which eventually associated the second coming of Christ with the end of the age, even with the end of the world.
2000 176:4.2 수많은 기회에,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예수는 그가 이 세상으로 돌아올 뜻을 밝혔다. 추종자들이 주가 현세의 구원자로서 활동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에 눈을 뜨면서, 그리고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유대 나라가 멸망하리라는 그의 예언에 귀를 기울이는 동안, 그들은 그가 돌아온다는 약속을 아주 자연스럽게 이 대격변의 사건들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의 담을 밀어 버리고, 성전을 무너뜨리고, 유대 땅의 유대인들을 흩어놓았는데도 여전히 주가 권능과 영광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을 때, 추종자들은 마침내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것을 그 시대의 끝, 아니 세상의 종말과 연결시킨 관념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2001 CM 176:4.2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다시 오리라는 의향을, 여러 차례에 걸쳐서 많은 사람에게 밝혔다. 주님이 현세의 구원자 역할을 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제자들이 깨달았을 때, 그리고 예루살렘이 훼파되고 유대 민족이 망할 것이라는 예견을 들었을 때, 그들은 다시 돌아오리라는 그의 약속과 이 비극적 사건을 아주 자연스럽게 관련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리고 성전을 훼파하고 유대지방의 유대인을 흩어버렸을 때에도 주님이 권능과 권세로 나타나지 않게 되자, 따르는 자들은 결국 그리스도의 재림{再臨}을 시대의 끝, 심지어 세상의 종말과 관련시키는 믿음을 공식화하기 시작했다.
2007 URKA 176:4.2 예수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 다시 돌아오시리라는 의향을 비치셨다. 주(主)가 현세적인 해방자로서 활동하지 않으시리라는 사실을 따르는 무리들이 깨달았을 때, 그리고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유대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을 때, 그들은 다시 돌아오리라는 그의 약속과 이 비극적인 사건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연관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로마 집단들이 예루살렘 성벽들을 무너뜨리고 성전을 파괴하며 유대 땅의 유대인들을 흩어버렸을 때에도 주(主)가 힘과 권세로 나타나시지 않게 되자, 그를 따르던 무리들은 결국에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그 시대의 끝, 심지어는 세상의 종말과 연관시키는 믿음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2025 176:4.2 수많은 기회에,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예수는 그가 이 세상으로 돌아올 뜻을 밝혔다. 추종자들이 주가 현세의 구원자로서 활동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에 눈을 뜨면서, 그리고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유대 나라가 멸망하리라는 그의 예언에 귀를 기울이는 동안, 그들은 그가 돌아온다는 약속을 아주 자연스럽게 이 대격변의 사건들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의 담을 밀어 버리고, 성전을 무너뜨리고, 유대 땅의 유대인들을 흩어 놓았는데도 여전히 주가 권능과 영광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을 때, 추종자들은 마침내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것을 그 시대의 끝, 아니 세상의 종말과 연결시킨 관념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1955 176:4.3 Jesus promised to do two things after he had ascended to the Father, and after all power in heaven and on earth had been placed in his hands. He promised, first, to send into the world, and in his stead, another teacher, the Spirit of Truth; and this he did on the day of Pentecost. Second, he most certainly promised his followers that he would sometime personally return to this world. But he did not say how, where, or when he would revisit this planet of his bestowal experience in the flesh. On one occasion he intimated that, whereas the eye of flesh had beheld him when he lived here in the flesh, on his return (at least on one of his possible visits) he would be discerned only by the eye of spiritual faith.
2000 176:4.3 예수는 아버지께로 올라가신 뒤, 하늘과 땅에서 모든 권능이 그의 손에 맡겨진 뒤에, 두 가지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 첫째로, 그는 세상으로 자기 대신에 다른 선생, 진리의 영을 보내겠다고 약속했고, 그는 오순절 날에 그대로 했다. 둘째로, 그는 언젠가 이 세상으로 친히 돌아오리라고 추종자들에게 아주 확실히 약속했다. 그러나 육체를 입고 자신 수여 체험을 가졌던 이 행성을 어떻게, 어디에서 또는 언제 다시 찾아볼 것인가 말하지 않았다. 그가 육체를 입고 여기서 살았을 때 육체의 눈이 그를 보았어도, 그가 돌아올 때 (적어도 가능한 여러 방문 중 하나에서) 오로지 영적 믿음의 눈으로만 그를 알아볼 수 있으리라고 그는 한 경우에 암시하였다.
2001 CM 176:4.3 예수께서는, 아버지께로 올라간 후에,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손에 쥐게 된 후에, 두 가지 일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첫째로, 그는 자기 대신 다른 선생 곧 진리의 영을 세상에 보내겠다고 약속했으며;이 약속을 오순절 날에 지켰다. 둘째로, 언젠가 이 세상에 몸소 다시 오리라는 것을, 따르는 자들에게 아주 확실하게 약속했다. 그러나 그가 육신 속에서 증여 체험을 했던 이 행성에, 어떻게, 어디에, 또는 언제 방문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았다. 꼭 한 번 그것을 암시한 적이 있는데, 자신이 육신 속에 살았을 때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재림할 때에는 (가능한 여러 방문 가운데 적어도 한 번 이상) 영적 신앙의 눈으로만 식별될 것이라고 말씀했다.
2007 URKA 176:4.3 예수는 자신이 아버지께로 올라가신 후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자신의 손에 쥐어진 후에, 두 가지 일들을 하실 것을 약속하였다. 그가 약속한 첫 번째는, 자기 대신에 다른 선생, 진리의 영을 세상에 보내실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 약속을 오순절 날에 이것을 행하였다. 두 번째는, 그가 언젠가 이 세상에 직접 다시 오시리라는 것을 따르는 자들에게 아주 확실하게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가 육신 속에서 증여의 체험을 하였던 이 행성에 어떻게, 어느 곳에, 또는 언제 방문하실 것인지는 말씀하지 않았다. 그가 꼭 한 번 그것을 암시한 적이 있었는데, 그가 육신 속에 살았을 때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재림(여러 번의 가능한 방문들 중에서 적어도 한 번 이상)의 때에는 오직 영적 신앙의 눈에 의해서만 식별될 것이라고 하였다.
2025 176:4.3 예수는 아버지께로 올라가신 뒤, 하늘과 땅에서 모든 권능이 그의 손에 맡겨진 뒤에, 두 가지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35]. 첫째로, 그는 세상으로 자기 대신에 다른 선생, 진실의 영을 보내겠다고 약속했고, 그는 오순절 날에 그대로 했다
[36][37]. 둘째로, 그는 언젠가 이 세상으로 친히 돌아오리라고 추종자들에게 아주 확실히 약속했다
[38]. 그러나 육체를 입고 자신 수여 체험을 가졌던 이 행성을 어떻게, 어디에서 또는 언제 다시 찾아볼 것인가 말하지 않았다. 그가 육체를 입고 여기서 살았을 때 육체의 눈이 그를 보았어도, 그가 돌아올 때 (적어도 가능한 여러 방문 중 하나에서) 오로지 영적 믿음의 눈으로만 그를 알아볼 수 있으리라고 그는 한 경우에 암시하였다.
1955 176:4.4 Many of us are inclined to believe that Jesus will return to Urantia many times during the ages to come. We do not have his specific promise to make these plural visits, but it seems most probable that he who carries among his universe titles that of Planetary Prince of Urantia will many times visit the world whose conquest conferred such a unique title upon him.
2000 176:4.4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여러 번 예수가 유란시아로 돌아오리라고 우리 가운데 다수가 믿고 싶어한다. 그가 이렇게 여러 번 방문한다는 특정한 약속을 우리가 받지 않았지만, 우주의 칭호들 가운데 유란시아의 행성 영주라는 칭호를 지닌 분이 이 세상을 여러 번 찾아보리라는 것이 아주 가능성 있어 보이며, 이 세상의 정복은 그러한 독특한 칭호를 그에게 수여했다.
2001 CM 176:4.4 우리 가운데 다수는, 오는 시대들 동안에 예수께서 여러 번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이렇게 여러 번 방문할 것이라는 확실한 약속을 우리가 받은 것은 아니지만, 우주의 여러 칭호 가운데 유란시아의 행성 왕자라는 명칭을 지닌 그분이, 이 세상을 여러 번 방문하리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며, 이 세상을 정복함으로 인해 그런 독특한 칭호가 그에게 수여됐다.
2007 URKA 176:4.4 우리들 대부분은 예수가 오는 시대들 동안 여러 번 돌아오실 것이라고 믿으려고 한다. 이렇게 여러 번 방문하실 것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우리가 가진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우주 칭호들 중에서 유란시아의 행성영주라는 칭호를 지니신 분이, 자신의 정복으로 그에게 그러한 독특한 칭호가 부여된 그 세계를 아마도 여러 번 방문하실 것이라는 생각은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2025 176:4.4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여러 번 예수가 유란시아로 돌아오리라고 우리 가운데 다수가 믿고 싶어 한다. 그가 이렇게 여러 번 방문한다는 특정한 약속을 우리가 받지 않았지만, 우주의 칭호들 가운데 유란시아의 행성 영주라는 칭호를 지닌 분이 이 세상을 여러 번 찾아보리라는 것이 아주 가능성 있어 보이며, 이 세상의 정복은 그러한 독특한 칭호를 그에게 수여했다.
1955 176:4.5 We most positively believe that Michael will again come in person to Urantia, but we have not the slightest idea as to when or in what manner he may choose to come. Will his second advent on earth be timed to occur in connection with the terminal judgment of this present age, either with or without the associated appearance of a Magisterial Son? Will he come in connection with the termination of some subsequent Urantian age? Will he come unannounced and as an isolated event? We do not know. Only one thing we are certain of, that is, when he does return, all the world will likely know about it, for he must come as the supreme ruler of a universe and not as the obscure babe of Bethlehem. But if every eye is to behold him, and if only spiritual eyes are to discern his presence, then must his advent be long deferred.
2000 176:4.5 우리는 미가엘이 유란시아로 친히 다시 올 것을 아주 분명히 믿지만, 언제 또는 어떤 방식으로 그가 오기를 택할 것인가 털끝만큼도 짐작할 수 없다. 땅에 그가 두 번째로 오심이, 관련된 심판 아들의 출현과 함께, 아니면 따로, 이 현재 시대의 마지막 심판과 연결하여, 때를 맞추어 일어날 것인가? 후일의 어떤 유란시아 시대의 종결과 연결하여 그가 오실까? 발표하지 않고, 그리고 독립된 사건으로서 오실까? 우리는 모른다. 오직 한 가지만 우리가 확신하는데, 즉 그가 돌아올 때, 아마도 온 세상이 알 듯하다는 것이니, 이는 그가 베들레헴의 이름 없는 아기가 아니라 한 우주의 최고 통치자로서 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눈이 그를 바라보아야 한다면, 그리고 오직 영적 눈이 그의 계심을 헤아릴 것이라면 그의 오심은 오랫동안 뒤로 미루어져야 한다.
2001 CM 176:4.5 우리는 미가엘이 유란시아에 몸소 다시 오리라는 것을 아주 긍정적으로 믿지만, 그가 언제 또는 어떤 방법을 선택해서 올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그가 이 땅에 두 번째 출현하는 것이 현 시대의 최종 심판과 관련될 때 일어날 것인가? 또는 집정관 아들과 공동으로 출현함과 함께{?}, 아니면 그와는 별개로 일어날 것인가? 차후의 어떤 유란시아 시대의 종결과 관련해서 올 것인가? 예고 없이 독립된 사건으로 올 것인가? 우리는 모른다.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한 가지는, 그가 돌아올 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베들레헴의 아기로서가 아니라, 우주의 최고 통치자로서 올 것이므로, 온 세상이 그 사실을 알게 되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를 봐야한다면, 그리고 오직 영적인 눈을 가진 자만이 그의 임재를 식별할 수 있다면, 그의 출현은 먼 훗날로 연기돼야할 것이다.
2007 URKA 176:4.5 우리는 미가엘이 유란시아에 직접 다시 오시리라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믿지만, 그가 언제 또는 어떤 방법을 선택하여 오실지에 대해서는 그 어떤 관념도 없다. 그의 이 땅에서의 재림이 현 세대의 최종 심판과 연관된 때에 발생할 것인가, 또는 주인으로서의 치안법관 아들과의 공동 출현과 함께 아니면 그와는 별개로 발생할 것인가? 그 후의 어떤 유란시아 시대의 종결과 연관하여 오실 것인가? 예고 없이 독립된 사건으로 오실 것인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한 가지는, 그가 돌아오실 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베들레헴의 아기로서가 아니라 우주의 최극 통치자로서 오실 것이기 때문에, 온 세상이 그 사실을 알게 되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모든 사람이 그를 보아야 한다면, 그리고 오직 영적 눈을 가진 자들만이 그의 현존을 식별할 수 있다면, 그의 출현은 먼 훗날로 연기되어야만 할 것이다.
2025 176:4.5 우리는 미가엘이 유란시아로 친히 다시 올 것을 아주 분명히 믿지만, 언제 또는 어떤 방식으로 그가 오기를 택할 것인가 털끝만큼도 짐작할 수 없다. 땅에 그가 두 번째로 오심이, 관련된 심판 아들의 출현과 함께, 아니면 따로, 이 현재 시대의 마지막 심판과 연결하여, 때를 맞추어 일어날 것인가? 후일의 어떤 유란시아 시대의 종결과 연결하여 그가 오실까? 발표하지 않고, 그리고 독립된 사건으로서 오실까? 우리는 모른다. 오직 한 가지만 우리가 확신하는데, 즉 그가 돌아올 때, 아마도 온 세상이 알 듯하다는 것이니, 이는 그가 베들레헴의 이름 없는 아기가 아니라 한 우주의 최고 통치자로서 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눈이 그를 바라보아야 한다면, 그리고 오직 영적 눈이 그의 계심을 헤아릴 것이라면 그의 오심은 오랫동안 뒤로 미루어져야 한다.
1955 176:4.6 You would do well, therefore, to disassociate the Master’s personal return to earth from any and all set events or settled epochs. We are sure of only one thing: He has promised to come back. We have no idea as to when he will fulfill this promise or in what connection. As far as we know, he may appear on earth any day, and he may not come until age after age has passed and been duly adjudicated by his associated Sons of the Paradise corps.
2000 176:4.6 그러므로 너희는 주가 친히 땅에 다시 오시는 것을 어떤 정해진 사건이나 정착된 시대와 분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는 오직 한 가지, 그가 돌아오기로 약속했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가 언제 또는 어떤 관계로 이 약속을 지킬 것인지 우리는 조금도 짐작이 가지 않는다. 우리가 아는 한, 그는 땅에 언제라도 나타날지 모르며, 여러 시대가 지나고 그 시대들이 그와 관계된 파라다이스 군단의 아들들에게 정식으로 판결받을 때까지 오지 않을지 모른다.
2001 CM 176:4.6 그러므로, 너희는 어떤 일련의 사건 또는 정해진 시기를, 주님이 몸소 이 세상에 재림하는 것에 관련시키지 않도록, 잘 처신해야한다. 우리가 확신하는 단 한 가지는:그가 다시 오실 것이라고 약속했다는 점이다. 그가 언제 또는 무엇과 관련해서 이 약속을 이룰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다. 우리가 아는 한, 그는 아무 때라도 이 땅에 나타날 수 있으며, 여러 시대가 지나가고, 그와 관련된 낙원 단체의 아들들에게 그 시대들이 정식으로 판결 받을 때까지도 오시지 않을 수 있다.
2007 URKA 176:4.6 그러므로 너희는 어떤 모든 사건들이나 정해진 신(新)시대들에, 주(主)의 이 땅에의 직접적인 재림을 연관시키지 않도록 잘 처신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확신하는 단 한 가지는: 그가 다시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였다는 것이다. 그가 언제 혹은 무엇과 연관하여 이 약속을 이루실지에 대해서는 그 어떤 관념도 가진 것이 없다. 우리가 아는 한, 그는 아무 때라도 이 땅에 나타나실 수 있으며, 여러 시대가 지나갈 때까지 그리고 파라다이스 집단의 연관-동료 아들들에 의해 정해지는 때까지 오지 않으실 수도 있다.
2025 176:4.6 그러므로 너희는 주가 친히 땅에 다시 오시는 것을 어떤 정해진 사건이나 정착된 시대와 분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는 오직 한 가지, 그가 돌아오기로 약속했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가 언제 또는 어떤 관계로 이 약속을 지킬 것인지 우리는 조금도 짐작이 가지 않는다. 우리가 아는 한, 그는 땅에 언제라도 나타날지 모르며, 여러 시대가 지나고 그 시대들이 그와 관계된 파라다이스 군단의 아들들에게 정식으로 판결받을 때까지 오지 않을지 모른다.
1955 176:4.7 The second advent of Michael on earth is an event of tremendous sentimental value to both midwayers and humans; but otherwise it is of no immediate moment to midwayers and of no more practical importance to human beings than the common event of natural death, which so suddenly precipitates mortal man into the immediate grasp of that succession of universe events which leads directly to the presence of this same Jesus, the sovereign ruler of our universe. The children of light are all destined to see him, and it is of no serious concern whether we go to him or whether he should chance first to come to us. Be you therefore ever ready to welcome him on earth as he stands ready to welcome you in heaven. We confidently look for his glorious appearing, even for repeated comings, but we are wholly ignorant as to how, when, or in what connection he is destined to appear.
2000 176:4.7 땅에 미가엘이 두 번째로 오는 것은 중도자(中道者)와 인간 모두에게 엄청나게 감상적인 사건이다. 그러나 그밖에 이것은 중도자에게 아무런 직접 의미가 없고, 보통 일어나는 자연사의 사건보다 인간에게 아무런 실용적 중요성이 더 없다. 자연사는 아주 갑자기 필사 인간을 바로 이 예수, 우리 우주의 군주 통치자가 계신 앞으로 직접 인도하는, 연속된 우주 사건들의 손아귀에 즉시 떨어뜨린다. 빛의 아이들은 모두 그를 만나볼 운명을 가졌고, 우리가 그에게 가거나 아니면 그가 어쩌다가 먼저 우리에게로 오든지, 조금도 심각하게 아랑곳할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가 하늘에서 너희를 반가이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이, 너희는 언제나 땅에서 그를 맞이할 준비를 하여라. 우리는 그가 영화롭게 나타나시는 것, 아니 거듭 오시는 것까지도 자신 있게 기대하지만, 어떻게, 언제, 아니면 어떤 관계로 그가 나타나기로 정해졌는지 우리는 전혀 모른다.
2001 CM 176:4.7 미가엘이 이 땅에 두 번째 출현하는 것은, 중도자는 물론 인간에게 엄청난 감상적 가치를 지닌 사건이지만;그밖에 이것은 중도자에게 아무런 직접 의미가 없고, 보통 일어나는 자연사{自然死}의 사건보다 인간에게 실질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없는데, 우리 우주를 다스리는 주권자이신 바로 그 예수 앞으로 직접 인도해주는, 이어지는 우주 사건들의 손아귀 속으로, 자연사가 필사적 사람을 즉시 떨어뜨릴 것이다. 빛의 자녀는 모두 그를 만나게 돼있으며, 우리가 그에게로 가든지, 또는 혹시 그가 먼저 우리에게로 오시든지, 아무 상관없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가 하늘에서 너희를 환영할 준비를 하고 서있듯이, 너희도 그를 이 땅에서 환영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어라. 우리는 그가 영광으로 나타날 것을 자신 있게 고대하지만, 그가 어떻게, 언제, 또는 어떤 것과 관련하여 나타날 예정인지에 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2007 URKA 176:4.7 미가엘의 이 땅에의 두 번째 강림은 중도자들은 물론 인간들에게 엄청난 정서적 가치를 지닌 사건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것은 중도자들에게 그 어떤 즉각적인 계기도 아니고, 그리고 인간들에게 자연적인 죽음, 필사 사람으로 하여금 우리들의 우주의 주권 통치자이신 바로 그 예수의 현존 앞에 직접 인도하는 우주 사건의 그 연속성을 즉각적으로 파악하도록 그렇게 갑자기 내몰아치는, 자연적인 죽음이라는 일상 사건보다도 더 큰, 아무런 실천적 중요성도 없다. 빛의 자녀들은 모두 그를 만나게 되어 있으며, 우리가 그에게로 가든지 또는 혹시 그가 먼저 우리에게로 오든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가 하늘에서 너희를 환영할 준비를 하고 서 계시듯이, 너희도 그를 이 땅에서 환영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가 영광스럽게 나타날 것을 자신감을 가지며 고대하고 있지만, 어떻게, 언제, 혹은 어떤 것과 관련해서 그가 나타날 예정인지에 관해서는 전혀 아는 게 없다.
2025 176:4.7 땅에 미가엘이 두 번째로 오는 것은 중도자(中道者)와 인간 모두에게 엄청나게 감상적인 사건이다. 그러나 그밖에 이것은 중도자에게 아무런 직접 의미가 없고, 보통 일어나는 자연사의 사건보다 인간에게 아무런 실용적 중요성이 더 없다. 자연사는 아주 갑자기 필사 인간을 바로 이 예수, 우리 우주의 군주 통치자가 계신 앞으로 직접 인도하는, 연속된 우주 사건들의 손아귀에 즉시 떨어뜨린다. 빛의 아이들은 모두 그를 만나볼 운명을 가졌고, 우리가 그에게 가거나 아니면 그가 어쩌다가 먼저 우리에게로 오든지, 조금도 심각하게 아랑곳할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가 하늘에서 너희를 반가이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이, 너희는 언제나 땅에서 그를 맞이할 준비를 하여라. 우리는 그가 영화롭게 나타나시는 것, 아니 거듭 오시는 것까지도 자신 있게 기대하지만, 어떻게, 언제, 아니면 어떤 관계로 그가 나타나기로 정해졌는지 우리는 전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