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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IN GETHSEMANE
제 182 편겟세마네에서
제182편: 겟세마네에서
제 182 편: 겟세마네 동산에서
겟세마네에서
1955 182:0.1 IT WAS about ten o’clock this Thursday night when Jesus led the eleven apostles from the home of Elijah and Mary Mark on their way back to the Gethsemane camp. Ever since that day in the hills, John Mark had made it his business to keep a watchful eye on Jesus. John, being in need of sleep, had obtained several hours of rest while the Master had been with his apostles in the upper room, but on hearing them coming downstairs, he arose and, quickly throwing a linen coat about himself, followed them through the city, over the brook Kidron, and on to their private encampment adjacent to Gethsemane Park. And John Mark remained so near the Master throughout this night and the next day that he witnessed everything and overheard much of what the Master said from this time on to the hour of the crucifixion.
2000 182:0.1 엘리야와 마리아 마가의 집에서 겟세마네 캠프로 돌아가는 길에 예수가 열한 사도를 이끌었을 때는 이 목요일 밤 10시쯤이었다. 산에서 그날 이후로, 눈을 떼지 않고 예수를 감시하는 것을 요한 마가는 자기 일로 삼았다. 요한은 잠이 모자랐으므로, 주가 2층 방에서 사도들과 함께 있는 동안 몇 시간 쉬었다. 그러나 그들이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소리를 듣자, 그는 일어나서 재빨리 몸에 리넨 외투를 걸쳤고, 그들을 따라서 도시를 지나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공원 옆에 그들의 사립 야영지로 갔다. 이날 밤과 이튿날 내내, 요한 마가는 주에게 아주 가까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계속하여, 십자가에 처형되는 시간까지 모든 것을 구경하고 주가 말씀한 많은 것을 엿들었다.
2001 CM 182:0.1 예수께서 열한 사도를 이끌고 엘리야와 마리아 마가의 집에서 겟세마네 야영지로 돌아온 것은 이 목요일 밤 열 시쯤이었다. 요한 마가는 동산에 있던 날 이후로 계속해서 예수를 주시하는 일에 전적으로 매달려왔다. 요한은 잠이 부족했으므로, 주님이 사도들과 함께 다락방에 있는 동안 몇 시간의 쉴 틈을 얻었지만, 그들이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소리를 듣고 깨어나서, 재빨리 외투를 걸친 후에, 그들을 따라 성을 빠져나갔고,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겟세마네 공원 근처에 그들이 사적{私的}으로 설치한 야영지로 들어갔다. 그리고 요한 마가는, 이날 밤과 이튿날 내내 주님 곁에 아주 가까이 있었으므로 모든 일에 증인이 됐고, 이때부터 십자가 형벌이 있던 시간까지 주님이 말씀한 것을 많이 듣게 됐다.
2007 URKA 182:0.1 예수가 열 한 사도와 함께 엘리야와 마리아 마가의 집에서 겟세마네 야영지로 돌아온 것은 목요일 밤 열시 경이었다. 동산에 있었던 날 이후로, 요한 마가는 예수를 주시하는 일에 전적으로 매달렸다. 잠을 자지 못한 요한 마가는 주(主)가 사도들과 함께 다락방에 계시는 동안 몇 시간 동안 쉴 틈을 얻었지만, 그들이 밑으로 내려오는 소리를 듣고 깨어나, 재빨리 외투를 걸친 후에, 그들을 따라서 그 도시를 벗어나, 기드온 시내를 넘고, 겟세마네 공원 근처에 사적으로 설치한 야영지로 들어갔다. 그리고 요한 마가는 이 날 밤과 다음 날 내내 주(主)의 곁에 아주 가까이 있었으므로 모든 일을 목격하였으며 이때부터 십자가 형벌이 있던 시간까지 주(主)가 말씀한 것을 거의 다 듣게 되었다.
2025 182:0.1 엘리야와 마리아 마가의 집에서 겟세마네 캠프로 돌아가는 길에 예수가 열한 사도를 이끌었을 때는 이 목요일 밤 10시쯤이었다. 산에서 그날 이후로, 눈을 떼지 않고 예수를 감시하는 것을 요한 마가는 자기 일로 삼았다. 요한은 잠이 모자랐으므로, 주가 2층 방에서 사도들과 함께 있는 동안 몇 시간 쉬었다. 그러나 그들이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소리를 듣자, 그는 일어나서 재빨리 몸에 리넨 외투를 걸쳤고, 그들을 따라서 도시를 지나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공원 옆에 그들의 사립 야영지로 갔다. 이날 밤과 이튿날 내내, 요한 마가는 주와 아주 가까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계속하여, 십자가에 처형되는 시간까지 모든 것을 구경하고 주가 말씀한 많은 것을 엿들었다.
1955 182:0.2 As Jesus and the eleven made their way back to camp, the apostles began to wonder about the meaning of Judas’s prolonged absence, and they spoke to one another concerning the Master’s prediction that one of them would betray him, and for the first time they suspected that all was not well with Judas Iscariot. But they did not engage in open comment about Judas until they reached the camp and observed that he was not there, waiting to receive them. When they all besieged Andrew to know what had become of Judas, their chief remarked only, “I do not know where Judas is, but I fear he has deserted us.”
2000 182:0.2 예수와 열한 사도가 캠프로 돌아가는 동안, 사도들은 유다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비로소 궁금해졌고, 그들 가운데 하나가 예수를 저버릴 것이라는 주의 예언에 관하여 서로 말을 주고받았으며, 가룟 유다에게 만사가 순조롭지 않다는 것을 처음으로 의심했다. 그러나 캠프에 다다르고, 그가 그들을 맞이하려고 기다리며 거기 있지 않은 것을 볼 때까지, 그들은 드러내놓고 유다에 관하여 논평하는 데 말려들지 않았다. 유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알려고 모두가 안드레를 에워쌌을 때, 그들의 우두머리는 이렇게 말했을 뿐이다, “나는 유다가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그가 우리를 버렸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2001 CM 182:0.2 예수와 열한 사도가 야영지로 돌아오는 동안, 사도들은 유다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이 무슨 의미인지 비로소 궁금해졌고, 그들 가운데 하나가 주님을 배반할 것이라는 주님의 예견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했으며, 가룟 유다가 석연치 않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다. 그러나 그들은 야영지에 도착할 때까지 드러내어 언급하기를 피했고, 자기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 유다가 거기에 있지 않음을 알게 됐다. 그들이 모두 안드레에게 몰려가서, 유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질문하자, 그 최고책임자는, “유다가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우리를 저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을 뿐이다.
2007 URKA 182:0.2 예수와 열 한 사도들이 야영지로 돌아오면서, 사도들은 유다가 아직도 나타나지 않은 의미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기 시작하였으며, 그들 중의 하나가 그를 배반할 것이라는 주(主)의 암시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였으며, 그들은 처음으로 가룟 유다와 모든 것이 잘되지 않았다고 의심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야영지에 도착할 때까지 공개적인 언급을 회피하였으며, 먼저 와서 자기들을 받아들이려고 기다리고 있으리라 생각한 유다가 그곳에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모두 안드레에게 몰려가 유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물었을 때, 그들의 우두머리는 “유다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가 우리를 버린 것을 염려 한다”고 말할 뿐이었다.
2025 182:0.2 예수와 열한 사도가 캠프로 돌아가는 동안, 사도들은 유다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비로소 궁금해졌고, 그들 가운데 하나가 예수를 저버릴 것이라는 주의 예언에 관하여 서로 말을 주고받았으며, 가룟 유다에게 만사가 순조롭지 않다는 것을 처음으로 의심했다. 그러나 캠프에 다다르고, 그가 그들을 맞이하려고 기다리며 거기 있지 않은 것을 볼 때까지, 그들은 드러내놓고 유다에 관하여 논평하는 데 말려들지 않았다. 유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알려고 모두가 안드레를 에워쌌을 때, 그들의 우두머리는 이렇게 말했을 뿐이다, “나는 유다가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그가 우리를 버렸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1. THE LAST GROUP PRAYER
1. 마지막 집단 기도
1. 마지막 합심 기도
1. 마지막 단체 기도
1. 마지막 집단 기도
1955 182:1.1 A few moments after arriving at camp, Jesus said to them: “My friends and brethren, my time with you is now very short, and I desire that we draw apart by ourselves while we pray to our Father in heaven for strength to sustain us in this hour and henceforth in all the work we must do in his name.”
2000 182:1.1 캠프에 도착하고 몇 순간 지난 뒤에 예수는 그들에게 말했다: “친구와 형제들아, 너희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느니라. 이 시간에, 그리고 우리끼리 따로 떨어져 있고, 그동안에 아버지의 이름으로 우리가 해야 하는 모든 일에 이제부터 우리를 지탱할 힘을 얻기 위하여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기를 바라노라.”
2001 CM 182:1.1 야영지에 도착하고 나서 잠시 후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했다:“친구와 형제들아, 너희와 함께 할 시간이 이제 조금밖에 남지 않았으니, 이런 때에, 그리고 우리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해야 할 모든 일을 하는 동안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우리끼리 다른 곳으로 가서 우리 아버지께 기도하기 원한다.”
2007 URKA 182:1.1 야영지에 도착한 다음 잠시 후에, 예수가 그들에게 말했다; “나의 친구들과 형제들아, 너희와 함께 할 시간이 이제 조금밖에 남지 않았으며, 이러한 때에 그리고 우리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이 시간에 우리를 유지하고 그리고 앞으로 그의 이름으로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에 힘을 달라고 기도하는 동안 우리끼리 따로 떨어져 있기를 나는 원한다.“
2025 182:1.1 캠프에 도착하고 몇 순간 지난 뒤에 예수는 그들에게 말했다: “친구와 형제들아, 너희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느니라. 이 시간에, 그리고 우리끼리 따로 떨어져 있고, 그동안에 아버지의 이름으로 우리가 해야 하는 모든 일에 이제부터 우리를 지탱할 힘을 얻기 위하여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기를 바라노라.”
1955 182:1.2 When Jesus had thus spoken, he led the way a short distance up on Olivet, and in full view of Jerusalem he bade them kneel on a large flat rock in a circle about him as they had done on the day of their ordination; and then, as he stood there in the midst of them glorified in the mellow moonlight, he lifted up his eyes toward heaven and prayed:
2000 182:1.2 이렇게 말씀하고 나서, 예수는 올리브산에서 위쪽에 조금 떨어진 곳으로 길을 인도했고, 예루살렘이 전부 내려다보이는 가운데, 그들을 임명하는 날에 한 것처럼, 그의 둘레에 동그라미를 지어, 납작한 큰 바위 위에 무릎을 꿇으라고 명했다. 그리고 나서, 거기에 부드러운 달빛 아래서 영화롭게 되어 그들 가운데 서서,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르고 기도했다:
2001 CM 182:1.2 “이렇게 말씀한 예수께서는 조금 떨어진 감람산으로 올라갔고, 예루살렘 전체가 보이는 곳에서 그들이 임명받던 날 했던 것처럼, 자신을 중심으로 둥글게 둘러서서, 크고 평평한 바위 위에 무릎 꿇도록 명했으며;그리고 나서, 부드러운 달빛 아래 장엄한 모습이 된 그들 한 가운데 선 채로,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서 기도했다:
2007 URKA 182:1.2 그렇게 말씀한 예수는 조금 떨어진 올리브 산으로 길을 인도하였으며, 예루살렘 전체가 보이는 곳에서 그들이 사도임명 받던 날에 했던 것처럼 자신을 중심으로 둥그렇게 원을 그리면서 크고 평평한 바위 위에 무릎을 꿇도록 명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들 한 가운데에 부드러운 달빛 속에서 장엄한 모습으로 서신 채로, 그는 하늘을 향해 그의 눈을 들고 기도 하였다.
1955 182:1.3 “Father, my hour has come; now glorify your Son that the Son may glorify you. I know that you have given me full authority over all living creatures in my realm, and I will give eternal life to all who will become faith sons of God. And this is eternal life, that my creatures should know you as the only true God and Father of all, and that they should believe in him whom you sent into the world. Father, I have exalted you on earth and have accomplished the work which you gave me to do. I have almost finished my bestowal upon the children of our own creation; there remains only for me to lay down my life in the flesh. And now, O my Father, glorify me with the glory which I had with you before this world was and receive me once more at your right hand.
2000 182:1.3 “아버지여, 내 때가 왔사오니, 아들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도록 이제 아들을 영화롭게 하소서. 내 영토에 있는 모든 생물에 대한 전권을 아버지가 내게 주신 줄 알고, 나는 하나님의 믿는 아들이 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리이다. 내가 지은 사람들이 아버지가 유일한 참 하나님이요 만물의 아버지임을 아는 것, 그리고 아버지가 세상으로 보낸 자를 저희가 믿는 것, 이것이 영생이나이다. 아버지여, 땅에서 나는 아버지를 높이었고 아버지가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마쳤나이다. 우리 창조에 있는 자녀들에게 수여하는 과제를 거의 마쳤고, 오직 육체를 입은 내 목숨을 버리는 일이 남았나이다. 이제, 아 아버지여, 이 세상이 있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광으로 나를 영화롭게 하시고 아버지의 바른 편에 한번 더 나를 받으소서.
2001 CM 182:1.3 “아버지여, 나의 때가 이르렀으니;아들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도록, 이제 아들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나에게 속한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피조물에 대한 온전한 권세를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셨음을 알며, 하나님의 신앙 아들이 될 모든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려고 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곧, 아버지가 유일한 참 하나님이시요 만유의 아버지이심을 내 피조물이 알아야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세상에 보내신 그를 믿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여, 나는 이 땅에서 아버지를 높여드렸고 나에게 맡기신 일을 완수했습니다. 우리가 친히 지은 자녀들에게 증여하는 일이 거의 끝났으며;육체 속에서 내 생명을 버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러니, 오 내 아버지여, 이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나를 영화롭게 하시고, 아버지의 바른 편에 한 번 더 나를 받아주십시오.
2007 URKA 182:1.3 “아버지여, 나의 시간이 닥아 왔습니다; 지금 당신 아들을 영광되게 해주십시오. 아들이 당신을 영광되게 할 수 있도록. 내 영역의 모든 살아있는 창조체에 대한 충분한 권한을 당신이 내게 주신 것을 나는 알고 있으며, 그리고 나는 신앙으로 하느님의 아들들이 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창조체들이 당신을 유일한 참된 하느님이요 모든 것의 아버지이신 것을 알아야만 하는 것과, 그들이 당신께서 세상에 보내신 그를 믿어야만 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아버지, 나는 이 땅에서 당신을 높여드렸으며 내게 맡기신 일을 성취하였습니다. 우리가 직접 지은 자녀들에게 나의 증여는 내가 거의 완결하였으며; 육신으로의 내 생명을 내려놓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오 나의 아버지여, 이 세상이 있기 전에 당신과 함께 가졌던 영광으로 나를 영광되게 하시고 당신의 오른 손 쪽에 한 번 더 나를 받아들여주십시오.
2025 182:1.3 “아버지여, 내 때가 왔사오니, 아들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도록 이제 아들을 영화롭게 하소서. 내 영토에 있는 모든 생물에 대한 전권을 아버지가 내게 주신 줄 알고, 나는 하나님의 믿는 아들이 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리이다. 내가 지은 사람들이 아버지가 유일한 참 하나님이요 만물의 아버지임을 아는 것, 그리고 아버지가 세상으로 보낸 자를 저희가 믿는 것, 이것이 영생이나이다. 아버지여, 땅에서 나는 아버지를 높이었고 아버지가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마쳤나이다. 우리 창조에 있는 자녀들에게 수여하는 과제를 거의 마쳤고, 오직 육체를 입은 내 목숨을 버리는 일이 남았나이다. 이제, 아 아버지여, 이 세상이 있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광으로 나를 영화롭게 하시고 아버지의 바른 편에 한번 더 나를 받으소서[2].
1955 182:1.4 “I have manifested you to the men whom you chose from the world and gave to me. They are yours—as all life is in your hands—you gave them to me, and I have lived among them, teaching them the way of life, and they have believed. These men are learning that all I have comes from you, and that the life I live in the flesh is to make known my Father to the worlds. The truth which you have given to me I have revealed to them. These, my friends and ambassadors, have sincerely willed to receive your word. I have told them that I came forth from you, that you sent me into this world, and that I am about to return to you. Father, I do pray for these chosen men. And I pray for them not as I would pray for the world, but as for those whom I have chosen out of the world to represent me to the world after I have returned to your work, even as I have represented you in this world during my sojourn in the flesh. These men are mine; you gave them to me; but all things which are mine are ever yours, and all that which was yours you have now caused to be mine. You have been exalted in me, and I now pray that I may be honored in these men. I can no longer be in this world; I am about to return to the work you have given me to do. I must leave these men behind to represent us and our kingdom among men. Father, keep these men faithful as I prepare to yield up my life in the flesh. Help these, my friends, to be one in spirit, even as we are one. As long as I could be with them, I could watch over them and guide them, but now am I about to go away. Be near them, Father, until we can send the new teacher to comfort and strengthen them.
2000 182:1.4 “아버지가 세상에서 선택하고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나는 아버지를 나타냈나이다. 저희는―모든 생명이 아버지 손에 있는 것 같이―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가 저희를 내게 주셨고, 나는 생명의 길을 가르치면서 저희 가운데 살아 왔고 저희는 믿었나이다. 이 사람들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아버지로부터 왔고, 육체를 입은 내 인생이 아버지를 여러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것임을 배우고 있나이다. 아버지가 주신 진리를 나는 저희에게 드러냈나이다. 이 내 친구와 대사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받으려고 진지하게 결의하였나이다. 내가 아버지로부터 나왔고, 아버지가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려 한다고 저희에게 일렀나이다. 아버지여, 이 택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나이다. 저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요, 육체로 머무른 동안 내가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대표한 것 같이, 내가 아버지의 일로 돌아간 뒤에 나를 세상에 대표하라고 세상에서 택한 자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이 사람들은 내 것이요 아버지가 저희를 내게 주셨으나, 나의 모든 것이 늘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이었던 모두를 아버지가 이제 내 것이 되게 하셨나이다. 아버지는 내 안에서 높임을 받으셨고 이제 이 사람들 안에서 내가 영예 받기를 비나이다. 나는 이제 더 이 세상에 있을 수 없고, 아버지가 내게 하라고 주신 일로 돌아가려 하나이다.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와 우리 나라를 대표하라고 이 사람들을 두고 떠나야 하나이다. 아버지여, 육체로 목숨을 바치려고 내가 준비하는 동안 이 사람들이 충실하도록 지키소서.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이 내 친구들이 정신적으로 하나가 되게 도우소서. 저희와 함께 있을 수 있는 한, 내가 저희를 지키고 안내할 수 있었어도, 나는 이제 떠나려 하나이다. 우리가 저희를 위로하고 힘을 줄 새 선생을 우리가 보낼 수 있을 때까지, 아버지여, 저희와 가까이 계시옵소서.
2001 CM 182:1.4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여 나에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확실히 나타냈습니다. 저들은 --모든 생명이 아버지 손에 있는 것처럼-- 아버지의 소유이고 나에게 주셨으며, 나는 저들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면서 저들과 함께 살았고, 저들이 믿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내가 아버지로부터 왔다는 것과, 내가 육신 속에서 살았던 생애가 내 아버지를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진리를 내가 저들에게 나타냈습니다. 내 친구요 대사인 이 사람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진지하게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내가 아버지로부터 왔다는 것, 즉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과, 내가 이제 아버지께로 돌아가려한다는 것을 저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여, 택함 받은 이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려는 것처럼 하지 않고, 내가 육신 속에 머무는 동안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대변했던 것처럼, 아버지의 업무로 돌아간 후에 이 세상에 나를 대변하도록, 세상에서 택한 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사람들은 나에게 속했고;아버지께서 저들을 나에게 주셨으나;나에게 속한 모든 것은 영원토록 아버지 것이며, 아버지께 속한 모든 것을 이제 나에게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내 안에서 높임 받으셨고, 나는 이제 내가 이 사람들 속에서 명예롭게 되도록 기도합니다. 나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있을 수 없으며;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기신 업무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나는 우리와 우리 나라를 사람들 가운데서 대변하도록 이 사람들을 남겨둬야 합니다. 아버지여, 내가 육신을 입은 생애를 마칠 준비를 할 때, 이 사람들이 신실하도록 지켜주십시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내 친구인 이 사람들도 영으로 하나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내가 저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내가 저들을 인도하고 돌볼 수 있었지만, 이제 나는 떠나려고 합니다. 아버지여, 저들을 위로하고 강건하게 할 새 선생을 우리가 보낼 수 있을 때까지, 저들 곁에 있어주십시오.
2007 URKA 182:1.4 “나는 당신께서 세상에서 선택해서 내게 주었던 사람들에게 당신을 현시해왔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것이고─모든 생명이 당신의 손에 있는 것처럼─당신이 나에게 주셨으며, 나는 그들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면서 그들 가운데에서 살았고, 그들이 믿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으로부터 온 것이고, 내가 육신으로 살았던 일생이 내 아버지를 세상에 알려지게 만들려는 것임을 배우고 있습니다. 당신이 내게 주어왔던 진리를 내가 그들에게 계시해 왔습니다. 이들, 내 친구들과 대사들은 당신의 말씀을 받으려고 진지하게 뜻을 바쳐 왔습니다. 나는 내가 당신으로부터 왔다는 것, 당신께서 나를 이 세상 가운데로 보냈다는 것 그리고 내가 당신께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 왔습니다. 아버지, 나는 이들 선택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세상을 위하는 것으로 기도하려는 것이 아니고, 내가 육신으로 머무는 동안에 이 세상에서 당신을 대표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내가 당신의 일로 돌아간 후에 이 세상에게 나를 대표하려고 세상으로부터 선택해왔던 그들을 위한 것으로 기도합니다. 이 사람들은 내 것입니다; 당신께서 저들을 내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것인 모든 것들은 언제까지나 당신의 것이고, 그리고 당신 것이었던 모든 것이 이제 당신이 내 것이 되도록 했습니다. 당신은 내 안에서 드높여져 왔으며, 그리고 나는 이제 내가 이 사람들 안에서 명예롭게 될 수도 있도록 기도합니다. 나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당신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어왔던 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나는 사람들 가운데에 이들을 우리와 우리 왕국을 대표하도록 남긴 채 떠나야만 합니다. 아버지, 내가 육신으로의 나의 일생을 거두려 준비하는 동안에도 이 사람들이 신실하도록 지켜주십시오. 실로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이들, 내 친구들이 영으로 하나가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 한, 내가 그들을 지켜보고 안내할 수 있었지만, 이제 나는 떠나려고 합니다. 아버지, 그들을 위로하고 강건하게 할 새로운 선생을 우리가 보낼 수 있을 때까지 저들 가까이 있어주십시오.
2025 182:1.4 “아버지가 세상에서 선택하고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나는 아버지를 나타냈나이다. 저희는 ― 모든 생명이 아버지 손에 있는 것 같이 ―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가 저희를 내게 주셨고, 나는 생명의 길을 가르치면서 저희 가운데 살아왔고 저희는 믿었나이다. 이 사람들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아버지로부터 왔고, 육체를 입은 내 인생이 아버지를 여러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것임을 배우고 있나이다. 아버지가 주신 진리를 나는 저희에게 드러냈나이다. 이 내 친구와 대사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받으려고 진지하게 결의하였나이다. 내가 아버지로부터 나왔고, 아버지가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려 한다고 저희에게 일렀나이다. 아버지여, 이 택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나이다. 저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요, 육체로 머무른 동안 내가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대표한 것 같이, 내가 아버지의 일로 돌아간 뒤에 나를 세상에 대표하라고 세상에서 택한 자들을 위한 것이나이다. 이 사람들은 내 것이요 아버지가 저희를 내게 주셨으나, 나의 모든 것이 늘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이었던 모두를 아버지가 이제 내 것이 되게 하셨나이다. 아버지는 내 안에서 높임을 받으셨고 이제 이 사람들 안에서 내가 영예 받기를 비나이다. 나는 이제 더 이 세상에 있을 수 없고, 아버지가 내게 하라고 주신 일로 돌아가려 하나이다.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와 우리 나라를 대표하라고 이 사람들을 두고 떠나야 하나이다. 아버지여, 육체로 목숨을 바치려고 내가 준비하는 동안 이 사람들이 충실하도록 지키소서.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이 내 친구들이 정신적으로 하나가 되게 도우소서. 저희와 함께 있을 수 있는 한, 내가 저희를 지키고 안내할 수 있었어도, 나는 이제 떠나려 하나이다. 우리가 저희를 위로하고 힘을 줄 새 선생을 보낼 수 있을 때까지, 아버지여, 저희와 가까이 계시옵소서[3].
1955 182:1.5 “You gave me twelve men, and I have kept them all save one, the son of revenge, who would not have further fellowship with us. These men are weak and frail, but I know we can trust them; I have proved them; they love me, even as they reverence you. While they must suffer much for my sake, I desire that they should also be filled with the joy of the assurance of sonship in the heavenly kingdom. I have given these men your word and have taught them the truth. The world may hate them, even as it has hated me, but I do not ask that you take them out of the world, only that you keep them from the evil in the world. Sanctify them in the truth; your word is truth. And as you sent me into this world, even so am I about to send these men into the world. For their sakes I have lived among men and have consecrated my life to your service that I might inspire them to be purified through the truth I have taught them and the love I have revealed to them. I well know, my Father, that there is no need for me to ask you to watch over these brethren after I have gone; I know you love them even as I, but I do this that they may the better realize the Father loves mortal men even as does the Son.
2000 182:1.5 “아버지는 내게 열두 사람을 주셨고 하나만 제외하고 저희를 모두 지켰지만, 복수의 아들은 우리와 더 사귀려 하지 않나이다. 이 사람들은 연약하고 물러도 우리가 저희를 신뢰할 수 있음을 아나이다. 나는 저희를 증명했고, 저희가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처럼 저희는 나를 사랑하나이다. 나를 위하여 저희가 많이 고통받아야 하지만 하늘나라에서 아들이 되는 확신을 가지는 기쁨으로 저희가 또한 채워지기를 바라나이다.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고 진리를 가르쳤나이다. 나를 미워해 온 것처럼 세상이 저희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지 말고 오직 세상에서 악으로부터 저희를 지켜주시기를 구하나이다. 저희를 진리 속에서 거룩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이나이다. 아버지가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신 것 같이, 바로 그렇게 이 사람들을 세상으로 보내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가르친 진리와 드러낸 사랑을 통하여 깨끗하게 되라 저희를 격려하도록 저희를 위하여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아버지를 섬기는 일에 일생을 거룩히 바쳤나이다. 아버지여, 내가 떠난 뒤에 아버지가 이 형제들을 돌보기를 아버지께 부탁할 필요가 없음을 잘 아나이다. 나처럼 아버지가 저희를 사랑함을 아오나, 아들이 그런 것 같이 아버지가 필사 인간을 사랑함을 저희가 더 잘 깨닫도록 내가 이렇게 하나이다.
2001 CM 182:1.5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열두 사람을 주셨고, 내가 저희를 다 지켰으나 한 사람은 그렇지 않으며, 복수심으로 가득한 그는 더 이상 우리와 교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약하고 유혹에 빠지기 쉽지만, 나는 우리가 저들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나는 저들을 입증했고;저들은 아버지를 존경하듯이 나를 사랑했습니다. 나를 위하여 저들이 많은 수난을 당해야하는 동안, 저들이 하늘나라에서 갖는 아들신분에 대한 확신으로 기쁨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나는 저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줬고 진리를 가르쳤습니다. 세상은 나를 미워한 것처럼 저들도 미워하겠으나, 나는 아버지께서 저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원치 않고, 오직 세상의 악에서 저들을 보호해주시기 원합니다. 저들을 진리 안에서 거룩하게 하소서;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던 것처럼, 나도 이 사람들을 세상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저들에게 가르친 진리와 저들에게 나타낸 사랑을 통해서 정화{淨化}되라고 저희를 격려하도록, 저들을 위하여 내가 사람들 속에서 살았고, 아버지를 섬기는 일에 내 일생을 거룩히 바쳤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가 떠난 후에 이 형제들을 지켜달라고 아버지께 요청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잘 알며;나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도 저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지만,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아들이 필사적 사람을 사랑하는 것처럼 아버지께서도 그러하심을, 저들이 더 잘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2007 URKA 182:1.5 “당신은 내게 열 두 사람을 주셨고, 하나를 제외하고 저들 모두를 지켰지만, 복수의 아들은 더 이상 우리들과 동료관계를 가지려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약하고 여립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저들을 믿을 수 있음을 압니다; 나는 저들을 증명하였고; 그들은 당신을 존경하는 것만큼 그렇게, 저를 사랑하였습니다. 나 때문에 저들이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하지만, 저들이 하늘왕국에서의 아들관계에 대한 확신의 기쁨으로 또한 가득 차도록 나는 원합니다. 나는 저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주었으며 진리를 가르쳤습니다. 세상은 나를 미워한 것처럼 저들도 미워하겠지만, 나는 당신께서 저들을 세상으로부터 데려가시기를 원치 아니하고, 오직 세상의 악으로부터 저들을 보호하기를 원합니다. 저들을 진리 안에서 거룩하게 해주십시오; 당신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당신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던 것처럼, 바로 그렇게 나도 이 사람들을 세상으로 보내려 합니다. 그들에게 가르친 진리와 그들에게 내가 계시한 사랑을 통하여 깨끗하게 되라고 내가 그들을 분발시켜야 하는 당신의 봉사에, 그러한 일들을 위하여 내가 사람 가운데 살았고 그리고 제 일생을 바쳤습니다, 나의 아버지여, 내가 떠난 후에 이 형제들을 지켜달라고 당신께 요청할 필요가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나와 마찬가지로 당신께서도 저들을 사랑하시는 것을 알지만,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아들이 하는 것같이 그처럼 아버지께서 필사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을 저들이 더 잘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2025 182:1.5 “아버지는 내게 열두 사람을 주셨고 하나만 제외하고 저희를 모두 지켰지만, 복수의 아들은 우리와 더 사귀려 하지 않나이다. 이 사람들은 연약하고 물러도 우리가 저희를 신뢰할 수 있음을 아나이다[4]. 나는 저희를 증명했고, 저희가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처럼 저희는 나를 사랑하나이다. 나를 위하여 저희가 많이 고통을 받아야 하지만 하늘나라에서 아들이 되는 확신을 가지는 기쁨으로 저희가 또한 채워지기를 바라나이다.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고 진실을 가르쳤나이다. 나를 미워해 온 것처럼 세상이 저희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지 말고 오직 세상에서, 저희를 악에서 지켜주시기를 구하나이다. 저희를 진실 속에서 거룩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이나이다. 아버지가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신 것 같이, 바로 그렇게 이 사람들을 세상으로 보내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가르친 진리와 드러낸 사랑을 통하여 깨끗하게 되라 저희를 격려하도록 저희를 위하여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아버지를 섬기는 일에 일생을 거룩히 바쳤나이다
[5]. 아버지여, 내가 떠난 뒤에 아버지가 이 형제들을 돌보기를 아버지께 부탁할 필요가 없음을 잘 아나이다. 나처럼 아버지가 저희를 사랑함을 아오나, 아들이 그런 것 같이 아버지가 필사 인간을 사랑함을 저희가 더 잘 깨닫도록 내가 이렇게 하나이다.
1955 182:1.6 “And now, my Father, I would pray not only for these eleven men but also for all others who now believe, or who may hereafter believe the gospel of the kingdom through the word of their future ministry. I want them all to be one, even as you and I are one. You are in me and I am in you, and I desire that these believers likewise be in us; that both of our spirits indwell them. If my children are one as we are one, and if they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them, all men will then believe that I came forth from you and be willing to receive the revelation of truth and glory which I have made. The glory which you gave me I have revealed to these believers. As you have lived with me in spirit, so have I lived with them in the flesh. As you have been one with me, so have I been one with them, and so will the new teacher ever be one with them and in them. And all this have I done that my brethren in the flesh may know that the Father loves them even as does the Son, and that you love them even as you love me. Father, work with me to save these believers that they may presently come to be with me in glory and then go on to join you in the Paradise embrace. Those who serve with me in humiliation, I would have with me in glory so that they may see all you have given into my hands as the eternal harvest of the seed sowing of time in the likeness of mortal flesh. I long to show my earthly brethren the glory I had with you before the founding of this world. This world knows very little of you, righteous Father, but I know you, and I have made you known to these believers, and they will make known your name to other generations. And now I promise them that you will be with them in the world even as you have been with me—even so.”
2000 182:1.6 “이제 아버지여, 이 열한 사람 뿐 아니라, 또한 이제 믿거나, 저희가 미래에 수고할 때 전하는 말씀을 통하여 지금부터 하늘나라 복음을 믿을지도 모르는 모든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자 하나이다.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 같이, 저희가 다 하나 되기를 원하나이다.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시고 나는 아버지 안에 있으며, 이 신자들이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있고, 우리의 영들이 다 저희에게 깃들기를 바라나이다.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내 아이들이 하나이면, 그리고 내가 저희를 사랑한 것 같이 저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믿고, 내가 계시한 진리와 영광을 기꺼이 받아들이리이다. 아버지가 내게 준 영화(榮華)를 나는 이 신자들에게 드러냈나이다. 아버지가 영적으로 나와 함께 사신 것 같이, 나는 저희와 함께 육체를 입고 살았나이다. 아버지가 나와 하나였던 것 같이, 나는 저희와 하나가 되었고, 새 선생도 저희와 함께, 그리고 저희 안에서 늘 하나가 되리이다. 그리고 아들이 하는 것처럼 아버지가 저희를 사랑하며, 나를 사랑한 것 같이 아버지가 저희를 사랑하는 것을 육신으로 내 형제들이 알도록, 나는 이 모든 것을 행하였나이다. 아버지여, 머지 않아 저희가 와서 영광 속에 나와 함께 있고, 나아가서 파라다이스 품에서 아버지와 함께 하도록 이 신자(信者)들을 구하기 위하여 나와 함께 일하소서. 필사 육체의 모습으로 시간 세계에서 씨 뿌려 얻는 영원한 수확으로서, 아버지가 내 손에 주신 모든 것을 저희가 볼 수 있도록, 나와 함께 겸손히 섬기는 자들을 나와 함께 영화롭게 두고자 하나이다. 이 세상의 기초(基礎)를 놓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내가 가졌던 영화를 땅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 보여주기를 내가 몹시 바라나이다. 올바른 아버지여, 이 세상은 아버지를 거의 몰라도 나는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를 이 신자들에게 알려주었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이름을 다른 세대들에게 알려주리이다. 아버지가 나와 함께 계셨던 것 같이―정말 그러하니―아버지가 세상에서 저희와 함께 계시리라 이제 내가 저희에게 약속하나이다.”
2001 CM 182:1.6 “그리고 아버지여, 이제 이 열한 사람뿐 아니라, 지금 믿든지 또는 저들이 장차 전하는 그 말씀을 통해서 차후에 천국 복음을 믿게 될, 다른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려고 합니다.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저들도 모두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으며, 믿는 이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있고, 우리의 영들이 다 저들 안에 내주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내 자녀들이 하나 되고, 내가 저들을 사랑한 것 같이 저들도 서로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로부터 온 것을 모든 사람이 믿을 것이고, 내가 이룬 영광과 진리 계시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영광을 내가 이 신자들에게 나타냈습니다. 아버지께서 영으로 나와 함께 계신 것처럼, 나도 육체 속에서 저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하나 되셨듯이, 나도 저들과 하나가 됐고, 새 선생도 저들과 함께 그리고 저들 안에서, 영원히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이 모든 것을 함은, 아들이 저들을 사랑한 것처럼 아버지께서도 그러하심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들도 사랑하심을, 육체 속의 내 형제들이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버지여, 이 신자들을 구원하는 일에 나와 함께 역사해주셔서, 저들이 곧 영광 중에 나와 함께 있을 수 있게 하시고, 그후에는 낙원에 받아들여서 아버지와 함께 있기까지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십시오. 나와 함께 굴욕을 당하면서 섬기는 사람들이 나와 함께 영광 중에 거하게 하여, 필사 육체의 모습으로 시간세계에서 뿌려놓은 씨앗을 영원한 세계로 거둬들이라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기신 모든 것을 저들도 볼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이 세상을 세우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그 영광을, 이 땅의 형제들에게 보여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이 세상은 아버지를 거의 알지 못하지만, 나는 아버지를 알고, 이 신자들에게도 아버지를 알게 했으며, 저들은 아버지의 이름을 다음 세대들에게 알려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나는,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셨던 것처럼 --과연 그러하오니-- 세상에서 저들과도 함께 계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2007 URKA 182:1.6 “그리고 이제, 나의 아버지여, 이 열 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지금 믿고 있거나 또는 저들의 장차 사명활동의 말을 통하여 이후에 왕국 복음을 믿게 될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려고 합니다. 당신과 내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모두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당신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당신 안에 있으며, 믿는 이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있기를 원하며, 우리의 영들 둘 모두 그들 안에 내주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나의 자녀들이 하나가 되고, 내가 그들을 사랑한 것같이 그들도 서로 사랑한다면, 내가 당신으로부터 온 것을 모든 사람들이 믿을 것이며 내가 이룬 영광과 진리에 대한 계시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입니다. 당신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이 신자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당신께서 영으로 나와 함께 사신 것처럼, 나도 육신으로 그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당신께서 나와 하나가 되셨듯이, 나는 그들과 하나가 되었으며, 새로운 선생도 그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 안에서 영원히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이 모든 것을 한 것은, 아들이 그들을 사랑한 것처럼 아버지께서도 그러하시다는 것과, 당신께서 나를 사랑한 것처럼 그들도 사랑한다는 것을 육신의 내 형제들이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버지, 이 신자들을 구원하는 일에 나와 함께 일해 주셔서, 그들이 곧 영광중에 나와 함께 있을 수 있게 하시고 그 후에는 파라다이스에 받아들이셔서 당신과 함께 하기까지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나와 함께 겸손으로 봉사하는 저들을 나와 함께 영광중에 거하게 해주시어서, 필사 육신의 모습으로 시간에서 뿌려놓은 씨앗의 영원한 수확으로서, 당신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을 그들도 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이 세상을 세우기 전에 당신과 함께 가졌던 영광을 이 땅의 형제들에게 보여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세상은 의로운 아버지이신 당신을 거의 알지 못하지만, 나는 당신을 알고, 이 신자들에게도 당신을 알게 하였으며, 그들은 당신의 이름을 다음 세대들에게 알려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나는 당신께서 나와 함께 계셨던 것처럼─바로 그대로─세상에서 그들과도 함께 계실 것이라고 약속하였습니다.”
2025 182:1.6 “이제 아버지여, 이 열한 사람만 아니라, 또한 이제 믿거나, 저희가 미래에 수고할 때 전하는 말씀을 통하여 지금부터 하늘나라 복음을 믿을지도 모르는 모든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자 하나이다.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 같이, 저희가 다 하나 되기를 원하나이다.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시고 나는 아버지 안에 있으며, 이 신자들이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있고, 우리의 영들이 다 저희에게 깃들기를 바라나이다.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내 아이들이 하나이면, 그리고 내가 저희를 사랑한 것 같이 저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믿고, 내가 계시한 진리와 영광을 기꺼이 받아들이리이다[6]. 아버지가 내게 준 영화(榮華)를 나는 이 신자들에게 드러냈나이다. 아버지가 영적으로 나와 함께 사신 것 같이, 나는 저희와 함께 육체를 입고 살았나이다. 아버지가 나와 하나였던 것 같이, 나는 저희와 하나가 되었고, 새 선생도 저희와 함께, 그리고 저희 안에서 늘 하나가 되리이다. 그리고 아들이 하는 것처럼 아버지가 저희를 사랑하며, 나를 사랑한 것 같이 아버지가 저희를 사랑하는 것을 육신으로 내 형제들이 알도록, 나는 이 모든 것을 행하였나이다. 아버지여, 머지않아 저희가 와서 영광 속에 나와 함께 있고, 나아가서 파라다이스 품에서 아버지와 함께 하도록 이 신자(信者)들을 구하기 위하여 나와 함께 일하소서. 필사 육체의 모습으로 시간 세계에서 씨 뿌려 얻는 영원한 수확으로서, 아버지가 내 손에 주신 모든 것을 저희가 볼 수 있도록, 나와 함께 겸손히 섬기는 자들을 나와 함께 영화롭게 두고자 하나이다. 이 세상의 기초(基礎)를 놓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내가 가졌던 영화를 땅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 보여주기를 내가 몹시 바라나이다. 올바른 아버지여, 이 세상은 아버지를 거의 몰라도 나는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를 이 신자들에게 알려주었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이름을 다른 세대들에게 알려주리이다. 아버지가 나와 함께 계셨던 것 같이 ― 정말 그러하니 ― 아버지가 세상에서 저희와 함께 계시리라 이제 내가 저희에게 약속하나이다
[7].”
1955 182:1.7 The eleven remained kneeling in this circle about Jesus for several minutes before they arose and in silence made their way back to the near-by camp.
2000 182:1.7 열한 사도는 몇분 동안 예수의 둘레에 이렇게 동그라미를 지어 무릎을 끓고 남아 있다가 일어나서 가까이 있는 캠프로 말없이 돌아갔다.
2001 CM 182:1.7 열한 사도는, 예수 곁에서 둥그렇게 모여 무릎 꿇은 채 몇 분 동안 있었고, 일어난 후에는 가까이 있는 야영지로 아무 말 없이 돌아갔다.
2007 URKA 182:1.7 열 한 사도들은 몇 분 동안 예수 곁에서 둥그렇게 모여 무릎을 꿇은 채로 있었으며, 일어난 후에는 가까이에 있는 야영지로 아무 말 없이 돌아갔다.
2025 182:1.7 열한 사도는 몇 분 동안 예수의 둘레에 이렇게 동그라미를 지어 무릎을 끓고 남아 있다가 일어나서 가까이 있는 캠프로 말없이 돌아갔다.
1955 182:1.8 Jesus prayed for unity among his followers, but he did not desire uniformity. Sin creates a dead level of evil inertia, but righteousness nourishes the creative spirit of individual experience in the living realities of eternal truth and in the progressive communion of the divine spirits of the Father and the Son. In the spiritual fellowship of the believer-son with the divine Father there can never be doctrinal finality and sectarian superiority of group consciousness.
2000 182:1.8 예수는 추종자들 사이에서 단결이 있기를 기도했지만, 똑같이 행동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죄는 움직이지 않는 수준의 악한 타성(惰性)을 만들어내지만, 올바름은 영원한 진리의 살아 있는 현실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신다운 영들이 점진적으로 교통하는 가운데, 개인이 체험하는 창조 정신에 영양을 준다. 신자인 아들이 신성한 아버지와 가지는 영적 친교에는, 자기들의 교리가 최종이고 그 종파가 우수하다는 집단 의식이 결코 존재할 수 없다.
2001 CM 182:1.8 예수께서는 따르는 자들 가운데 하나 됨이 이뤄지도록 기도했으나, 획일성을 바라지는 않았다. 죄는 악한 타성을 일정하게 유지하지만, 정의는 영원한 진리의 살아있는 실체들 속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신성한 영들이 점진적으로 교류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체험하는 창조적 기질을 육성한다. 믿는-아들과 신성한 아버지의 영적 친교에는, 자기 교리가 최종판이고 자기 분파가 우월하다는 집단의식이 결코 있을 수 없다.
2007 URKA 182:1.8 예수는 자기를 따르는 무리들의 합일성을 위하여 기도하였지만, 획일성을 바라신 것은 아니었다. 죄는 악한 타성에서의 죽은 듯 마비된 차원을 창조하지만, 정의(正義)는 영원한 진리의 살아있는 실체들 안에서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신성한 영이 진보적인 교제 안에서 개별적으로 체험하는 창조 영을 키운다. 믿는-아들과 신성한 아버지의 영적 동료관계 속에는 교리적 최종이나 집단의식의 분파적 우월성이 결코 있을 수 없다.
2025 182:1.8 예수는 추종자들 사이에서 단결이 있기를 기도했지만, 똑같이 행동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죄는 움직이지 않는 수준의 악한 타성(惰性)을 만들어내지만, 올바름은 영원한 진실의 살아 있는 현실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신다운 영들이 점진적으로 교통하는 가운데, 개인이 체험하는 창조 정신에 영양을 준다. 신자인 아들이 신성한 아버지와 가지는 영적 친교에는, 자기들의 교리가 최종이고 그 종파가 우수하다는 집단 의식이 결코 존재할 수 없다.
1955 182:1.9 The Master, during the course of this final prayer with his apostles, alluded to the fact that he had manifested the Father’s name to the world. And that is truly what he did by the revelation of God through his perfected life in the flesh. The Father in heaven had sought to reveal himself to Moses, but he could proceed no further than to cause it to be said, “I AM.” And when pressed for further revelation of himself, it was only disclosed, “I AM that I AM.” But when Jesus had finished his earth life, this name of the Father had been so revealed that the Master, who was the Father incarnate, could truly say:
2000 182:1.9 사도들과 함께 이 마지막 기도를 드리는 과정에서 주는 그가 아버지의 이름을 세상에 나타냈다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이것이 육체를 입고서 완전하게 된 일생을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냄으로써 참으로 그가 한 일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모세에게 자신을 나타내려 했지만, “스스로 계신 이”라고 언급하는 지경보다 더 나아갈 수 없었다. 자신을 더 드러내라고 재촉받았을 때 오직 “나는 스스로 계신 이”라고 밝혔을 뿐이다. 그러나 예수가 땅에서 일생을 마치고 나서 아버지의 이 이름이 더욱 드러났고, 그래서 주, 곧 육신화된 아버지는 참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2001 CM 182:1.9 사도들과 함께 마지막 기도를 드리는 도중에, 주님은 아버지의 이름을 세상에 이미 증거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그것은 정말로 육체 속에서 완수한 그의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을 계시함으로써 이룬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자신을 모세에게 나타내고자 하셨지만, “나는 자존{스스로 존재}한다”는 말씀에서 더 나아갈 수 없었다. 그리고 자신을 더 계시해 달라는 간청을 받았을 때, 밝히신 말씀은 오직, “나는 자존자{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 땅에서의 삶을 마쳤을 때, 이런 아버지의 이름은 아주 확실히 계시됐으므로, 육신화한 아버지였던 주님은 진실로 이렇게 말씀할 수 있었다:
2007 URKA 182:1.9 사도들과 함께 마지막 기도를 드리는 중에, 주(主)는 아버지의 이름을 세상에 이미 현시하였다는 사실을 암시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진실로 육신으로 완전한 일생을 통하여 하느님을 계시함으로써 이루신 것이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자신을 모세에게 나타내고자 하였지만, “나는 이시다.”라는 말씀에서 더 나아갈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더 계시해 달라는 간청을 받았을 때, 밝히신 말씀은 오직 “나는 스스로 그러한 자이다”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가 이 땅에서의 일생을 완결하였을 때, 이러한 아버지의 이름은 매우 확실히 계시되었으므로 아버지의 육신화인 주(主)는 진실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실 수 있었다:
2025 182:1.9 사도들과 함께 이 마지막 기도를 드리는 과정에서 주는 그가 아버지의 이름을 세상에 나타냈다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이것이 육체를 입고서 완전하게 된 일생을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냄으로 참으로 그가 한 일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모세에게 자신을 나타내려 했지만, “스스로 계신 이”라고 언급하는 지경보다 더 나아갈 수 없었다[8]. 자신을 더 드러내라고 재촉받았을 때 오직 “나는 스스로 계신 이”라고 밝혔을 뿐이다
[9]. 그러나 예수가 땅에서 일생을 마치고 나서 아버지의 이 이름이 더욱 드러났고, 그래서 주, 곧 육신화된 아버지는 참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1955 182:1.11 I am the living water.
2000 182:1.11 나는 생명의 물이라.
2001 CM 182:1.11 나는 생수{生水}다.
2007 URKA 182:1.11 나는 생명수다.
1955 182:1.13 I am the desire of all ages.
2000 182:1.13 나는 모든 시대의 소망이라.
2001 CM 182:1.13 나는 모든 시대의 소망이다.
2007 URKA 182:1.13 나는 모든 세대들의 소망이다.
1955 182:1.14 I am the open door to eternal salvation.
2000 182:1.14 나는 영원한 구원에 이르는 열린 문이라.
2001 CM 182:1.14 나는 영원한 구원을 향하여 열려있는 문이다.
2007 URKA 182:1.14 나는 영원한 구원을 향한 열린 문이다.
1955 182:1.15 I am the reality of endless life.
2000 182:1.15 나는 끝없는 생명의 실체이라.
2001 CM 182:1.15 나는 끝없는 생명의 실체다.
2007 URKA 182:1.15 나는 끝없는 생명의 실체이다.
1955 182:1.16 I am the good shepherd.
2000 182:1.16 나는 선한 목자이라.
2001 CM 182:1.16 나는 선한 목자다.
2007 URKA 182:1.16 나는 선한 목자이다.
1955 182:1.17 I am the pathway of infinite perfection.
2000 182:1.17 나는 무한한 완전에 이르는 길이라.
2001 CM 182:1.17 나는 무한한 완벽성에 이르는 통로다.
2007 URKA 182:1.17 나는 무한한 완성을 향한 좁은 길이다.
1955 182:1.18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2000 182:1.18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2001 CM 182:1.18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2007 URKA 182:1.18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1955 182:1.19 I am the secret of eternal survival.
2000 182:1.19 나는 영생의 비밀이라.
2001 CM 182:1.19 나는 영원한 생존의 비결이다.
2007 URKA 182:1.19 나는 영원한 생존에 이르는 비결이다.
2000 182:1.20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2001 CM 182:1.20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2007 URKA 182:1.20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1955 182:1.21 I am the infinite Father of my finite children.
2000 182:1.21 나는 유한한 내 자녀들의 무한한 아버지이라.
2001 CM 182:1.21 나는 유한한 내 자녀들의 무한한 아버지다.
2007 URKA 182:1.21 나는 나의 유한한 자녀들에게 무한한아버지이다.
1955 182:1.22 I am the true vine; you are the branches.
2000 182:1.22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라.
2001 CM 182:1.22 나는 참 포도나무요;너희는 가지들이다.
2007 URKA 182:1.22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 너희는 가지들이다.
1955 182:1.23 I am the hope of all who know the living truth.
2000 182:1.23 나는 살아 있는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의 희망이라.
2001 CM 182:1.23 나는 살아있는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의 희망이다.
2007 URKA 182:1.23 나는 살아있는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다.
1955 182:1.24 I am the living bridge from one world to another.
2000 182:1.24 나는 한 세상에서 다음 세상으로 잇는 생명의 다리이라.
2001 CM 182:1.24 나는 한 세상에서 다른 세상으로 연결된, 살아있는 다리다.
2007 URKA 182:1.24 나는 한 세상에서 다른 세상으로 연결된 살아있는 다리이다.
2025 182:1.24 나는 한 세상에서 다음 세상으로 잇는 생명의 다리이라.
1955 182:1.25 I am the living link between time and eternity.
2000 182:1.25 나는 시간과 영원을 잇는 생명의 고리이라.
2001 CM 182:1.25 나는 시간과 영원 사이의 살아있는 연결고리다.
2007 URKA 182:1.25 나는 시간과 영원 사이의 살아있는 연결 고리이다.
2025 182:1.25 나는 시간과 영원을 잇는 생명의 고리이라.
1955 182:1.26 Thus did Jesus enlarge the living revelation of the name of God to all generations. As divine love reveals the nature of God, eternal truth discloses his name in ever-enlarging proportions.
2000 182:1.26 이처럼 예수는 모든 세대에게 하나님 이름의 생생한 계시를 확대하였다. 신의 사랑이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냄에 따라서, 영원한 진리는 늘 그의 이름을 더욱더 드러낸다.
2001 CM 182:1.26 이처럼,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생생한 계시를 모든 세대에게 확장시켰다. 신성한 사랑이 하나님의 본성을 계시하는 만큼, 영원한 진리가 그의 이름을 늘-확장하여 드러낸다.
2007 URKA 182:1.26 이렇게 하여 예수는 하느님의 이름에 대한 살아있는 계시를 모든 세대들에게 확대시키셨다. 신성한 사랑이 하느님의 본성을 계시하듯이, 영원한 진리가 끊임없이 확대하는 비례로 그의 이름을 드러낸다.
2025 182:1.26 이처럼 예수는 모든 세대에게 하나님 이름의 생생한 계시를 확대하였다. 신의 사랑이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냄에 따라서, 영원한 진실은 늘 그의 이름을 더욱더 드러낸다.
2. LAST HOUR BEFORE THE BETRAYAL
2. 배반당하기 이전의 마지막 시간
2. 배반하기 전 마지막 시간
2. 배반이 있기 전의 마지막 시간
2. 배반당하기 이전의 마지막 시간
1955 182:2.1 The apostles were greatly shocked when they returned to their camp and found Judas absent. While the eleven were engaged in a heated discussion of their traitorous fellow apostle, David Zebedee and John Mark took Jesus to one side and revealed that they had kept Judas under observation for several days, and that they knew he intended to betray him into the hands of his enemies. Jesus listened to them but only said: “My friends, nothing can happen to the Son of Man unless the Father in heaven so wills. Let not your hearts be troubled; all things will work together for the glory of God and the salvation of men.”
2000 182:2.1 캠프로 돌아와서 유다가 자리에 없음을 알았을 때 사도들은 크게 충격을 받았다. 열한 사람이 배반한 동료 사도에 관하여 열띤 논의에 말려든 동안,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는 예수를 한 옆으로 모시고 가서, 그들이 며칠 동안 유다를 감시하고 있었는데, 그가 주를 적들의 손에 팔아넘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털어놓았다. 예수는 그 말에 귀를 기울였으나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친구들아,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어떻게 뜻하시지 않으면 아무 일도 사람의 아들에게 일어날 수 없느니라. 너희는 마음에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함께 해결되리라.”
2001 CM 182:2.1 야영지로 돌아왔을 때, 유다가 없다는 것을 발견한 사도들은 크게 충격 받았다. 열한 사도가 배신한 동료 사도에 대해 열띤 토의를 하는 동안,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는 예수를 한 쪽으로 모시고 가서, 자기들이 며칠간 유다를 유심히 관찰했다는 것과, 그가 주님을 적의 손에 넘겨주려고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음을 알려드렸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말을 듣고, “친구들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뜻하신 바가 아니면, 사람의 아들에게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함께 작용할 것이라”고 말씀할 뿐이었다.
2007 URKA 182:2.1 야영지에 돌아와서 유다가 없는 것을 발견한 사도들은 크게 충격을 받았다. 열 한 사도들이 반역한 동료 사도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하는 동안,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는 예수를 한 쪽으로 모시고 가서 자기들이 여러 날 동안 유다를 유심히 관찰한 사실과 그가 주(主)를 적의 손에 넘겨주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씀드렸다. 예수는 그들의 말을 들으시고, “나의 친구들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뜻한 바가 아니면 사람의 아들에게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너희 가슴이 근심하도록 버려두지말라; 모든 것들이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함께 일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실 뿐이었다.
2025 182:2.1 캠프로 돌아와서 유다가 자리에 없음을 알았을 때 사도들은 크게 충격을 받았다. 열한 사람이 배반한 동료 사도에 관하여 열띤 논의에 말려든 동안,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는 예수를 한 옆으로 모시고 가서, 그들이 며칠 동안 유다를 감시하고 있었는데, 그가 주를 적들의 손에 팔아넘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털어놓았다. 예수는 그 말에 귀를 기울였으나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친구들아,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어떻게 뜻하시지 않으면 아무 일도 사람의 아들에게 일어날 수 없느니라. 너희는 마음에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함께 해결되리라.”
1955 182:2.2 The cheerful attitude of Jesus was waning. As the hour passed, he grew more and more serious, even sorrowful. The apostles, being much agitated, were loath to return to their tents even when requested to do so by the Master himself. Returning from his talk with David and John, he addressed his last words to all eleven, saying: “My friends, go to your rest. Prepare yourselves for the work of tomorrow. Remember, we should all submit ourselves to the will of the Father in heaven. My peace I leave with you.” And having thus spoken, he motioned them to their tents, but as they went, he called to Peter, James, and John, saying, “I desire that you remain with me for a little while.”
2000 182:2.2 예수의 명랑한 태도는 사라지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그는 점점 더 심각해졌고 슬퍼지기까지 했다. 사도들은 마음이 많이 불안해졌기 때문에 주가 텐트로 돌아가라 친히 부탁했을 때조차 돌아가기 싫어 했다. 다윗과 요한과 이야기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는 모두 열한 사도에게 마지막으로 말했다: “친구들아, 너희는 가서 쉬라. 내일의 일을 위하여 준비하라. 우리 모두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뜻에 복종해야 함을 기억하라. 내 평화를 너희에게 맡기노라.” 이렇게 말하고 나서 그들에게 텐트로 가라고 손짓했지만, 그들이 갈 때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을 불러 말했다: “너희가 잠시 나와 함께 남아 있기를 바라노라.”
2001 CM 182:2.2 즐거워하던 예수의 태도는 사라졌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각해졌고, 슬픔에 잠기기까지 했다. 크게 동요하는 사도들은, 각자 천막으로 돌아가라고 주님이 직접 요청했을 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윗과 요한 마가와 대화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주님은 열한 사도에게 마지막 말씀을 했다:“친구들아, 가서 쉬어라. 내일 일을 위하여 단단히 각오해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우리 모두가 순종해야 함을 명심해라. 내 평안을 너희에게 주겠다.” 이렇게 말씀한 후, 그들에게 숙소로 돌아가라고 손짓했지만, 그들이 떠나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불러서 말씀했다:“너희는 나와 함께 잠시 머물러 있기 바란다.”
2007 URKA 182:2.2 활기찬 예수의 태도는 사라지고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그는 점점 더 심각해지셨으며, 슬픔에 차기까지 하였다. 크게 동요하는 사도들은 주(主)가 직접 각자의 막사로 돌아가라고 요청하였을 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윗과 요한 마가와의 대화를 마치고 돌아오시면서 열 한 사도들에게 이렇게 마지막 말씀을 하였다: “나의 친구들아, 가서 쉬어라. 내일 일을 위해 각오를 단단히 하거라. 우리 모두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라. 내 평안을 너희에게 주겠다.” 이렇게 말씀한 후에 그들에게 숙소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떠나려하자, 그는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을 부르셔서 말했다; “너희는 잠시 동안 나와 함께 머물러 있기를 바란다.”
2025 182:2.2 예수의 명랑한 태도는 사라지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그는 점점 더 심각해졌고 슬퍼지기까지 했다. 사도들은 마음이 많이 불안해졌기 때문에 주가 텐트로 돌아가라 친히 부탁했을 때조차 돌아가기 싫어했다. 다윗과 요한과 이야기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는 모두 열한 사도에게 마지막으로 말했다: “친구들아, 너희는 가서 쉬라. 내일의 일을 위하여 준비하라. 우리 모두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뜻에 복종해야 함을 기억하라. 내 평화를 너희에게 맡기노라.” 이렇게 말하고 나서 그들에게 텐트로 가라고 손짓했지만, 그들이 갈 때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을 불러 말했다: “너희가 잠시 나와 함께 남아 있기를 바라노라[24].”
1955 182:2.3 The apostles fell asleep only because they were literally exhausted; they had been running short on sleep ever since their arrival in Jerusalem. Before they went to their separate sleeping quarters, Simon Zelotes led them all over to his tent, where were stored the swords and other arms, and supplied each of them with this fighting equipment. All of them received these arms and girded themselves therewith except Nathaniel. Nathaniel, in refusing to arm himself, said: “My brethren, the Master has repeatedly told us that his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and that his disciples should not fight with the sword to bring about its establishment. I believe this; I do not think the Master needs to have us employ the sword in his defense. We have all seen his mighty power and know that he could defend himself against his enemies if he so desired. If he will not resist his enemies, it must be that such a course represents his attempt to fulfill his Father’s will. I will pray, but I will not wield the sword.” When Andrew heard Nathaniel’s speech, he handed his sword back to Simon Zelotes. And so nine of them were armed as they separated for the night.
2000 182:2.3 사도들은 다만 글자 그대로 지쳤기 때문에, 잠에 곯아떨어졌다. 예루살렘에 온 이후로 죽 잠이 모자라고 있었다. 그들이 따로 자기 잠자리로 가기 전에, 열심당원 시몬은 칼과 다른 무기(武器)들이 저장되어 있는 자기 텐트로 모두를 이끌고 가서, 각자에게 이 싸우는 도구를 나누어주었다. 나다니엘을 제외하고, 모두가 이 무기를 받고 그것으로 무장하였다. 나다니엘은 무장(武裝)을 거절하며 말했다: “형제들아, 주는 그의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그 나라를 실현하려고 제자들이 칼로 싸워서는 안 된다고 우리에게 거듭 일렀느니라. 나는 이것을 믿고, 주가 그를 방어하느라고 우리에게 칼을 쓰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지 않노라. 우리는 모두 그의 막강한 힘을 보았고, 그가 적들에 대항하여 자신을 방어하기를 원한다면 그리할 수 있음을 아노라. 그가 적들에게 저항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과정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고 애쓰는 것을 나타냄이 틀림없도다. 기도는 하여도 나는 칼을 휘두르지 않겠노라.” 나다니엘의 연설을 듣자, 안드레는 자기 칼을 열심당원 시몬에게 돌려주었다. 그래서 밤 동안 흩어질 때 그들 중에 아홉이 무장하였다.
2001 CM 182:2.3 사도들이 잠들게 된 것은, 오직 글자 그대로 기진맥진했기 때문이었는데;예루살렘에 도착한 후로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그들이 각자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열심당 시몬이 그들을 자기 천막으로 데려갔고, 거기에 숨겨뒀던 칼과 다른 무기를 각자에게 나눠줬다. 나다니엘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이 무기를 받아서 몸에 지녔다. 나다니엘은 무장하기를 거절하면서 말했다:“형제들아, 주님께서 자기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그 나라를 실현하려고 제자들이 칼로 싸워서는 안 된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씀을 믿으며;주님께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칼을 사용하도록 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그의 전능한 능력을 봤고, 원하신다면 적으로부터 자신을 직접 보호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가 적과 싸우지 않으신다면, 그런 과정은 아버지 뜻을 이루려는 의도를 나타내는 것임에 틀림없다. 기도는 하겠지만, 나는 칼을 휘두르지 않을 것이다.” 나다니엘의 말을 듣고, 안드레가 자기 칼을 열심당 시몬에게 돌려줬다. 그리하여 아홉 명만 무장한 채 각자 잠자리로 흩어졌다.
2007 URKA 182:2.3 사도들은 그들이 글자그대로 기진맥진되어 잠에 떨어졌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후로 그들은 잠이 부족하였다. 그들이 각자 흩어져 있는 그들의 숙소로 가기 전에, 시몬 젤로떼는 그들을 자기 막사로 데리고 갔으며, 그곳에 숨겨둔 칼들과 다른 무기들을 각자에게 나누어주었다. 나다니엘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무기를 받아들여서 몸에 지녔다. 나다니엘은 무장하기를 거절하면서 말하기를 “형제들아, 주(主)께서 자기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며, 자기 제자들은 그것을 이룩하기 위하여 칼로 싸워서는 안 된다고 여러 번 말씀하였다. 나는 그 말씀을 믿으며; 주(主)는 자신의 보호를 위하여 우리에게 칼을 사용하도록 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그의 막강한 힘을 보았으며, 원한다면 자신을 적으로부터 직접 보호하실 수 있음을 알고 있다. 만약에 그가 적과 싸우지 않으신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려는 의도를 나타내는 것일 것이다. 내가 기도는 하겠지만, 칼을 휘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안드레가 나다니엘의 말을 듣고, 자기 칼을 시몬 젤로떼에게 돌려주었다. 그리하여 아홉 명만이 무장한 채로 각자 잠자리로 흩어졌다.
2025 182:2.3 사도들은 다만 글자 그대로 지쳤기 때문에, 잠에 곯아떨어졌다. 예루살렘에 온 이후로 죽 잠이 모자라고 있었다. 그들이 따로 자기 잠자리로 가기 전에, 열심당원 시몬은 칼과 다른 무기(武器)들이 저장되어 있는 자기 텐트로 모두를 이끌고 가서, 각자에게 이 싸우는 도구를 나눠주었다. 나다니엘을 제외하고, 모두가 이 무기를 받고 그것으로 무장하였다. 나다니엘은 무장(武裝)을 거절하며 말했다: “형제들아, 주는 그의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그 나라를 실현하려고 제자들이 칼로 싸워서는 안 된다고 우리에게 거듭 일렀느니라. 나는 이것을 믿고, 주가 그를 방어하느라고 우리에게 칼을 쓰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지 않노라. 우리는 모두 그의 막강한 힘을 보았고, 그가 적들에 대항하여 자신을 방어하기를 원한다면 그리할 수 있음을 아노라. 그가 적들에게 저항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과정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고 애쓰는 것을 나타냄이 틀림없도다. 기도는 하여도 나는 칼을 휘두르지 않겠노라.” 나다니엘의 연설을 듣자, 안드레는 자기 칼을 열심당원 시몬에게 돌려주었다. 그래서 밤 동안 흩어질 때 그들 중에 아홉이 무장하였다.
1955 182:2.4 Resentment of Judas’s being a traitor for the moment eclipsed everything else in the apostles’ minds. The Master’s comment in reference to Judas, spoken in the course of the last prayer, opened their eyes to the fact that he had forsaken them.
2000 182:2.4 한동안 유다가 배반자인 것을 분개하는 마음 때문에 사도들은 머리 속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마지막 기도를 드리는 과정에서 유다를 언급하는 주의 말씀 때문에 그가 그들을 버렸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되었다.
2001 CM 182:2.4 배신자가 된 유다에 대한 분개 때문에, 사도들은 잠시 정신 속에서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마지막 기도 도중에 말씀한, 유다에 대한 주님의 말씀으로 인해, 그가 자기들을 저버렸다는 사실에 눈뜨게 됐다.
2007 URKA 182:2.4 유다가 배반자인 것에 대한 분노는 사도들의 마음속에 잠시 동안 다른 모든 것을 가렸다. 최후의 만찬 도중에 말씀한, 유다에 대한 주(主)의 말씀으로 인하여, 그가 자기들을 저버렸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되었다.
1955 182:2.5 After the eight apostles had finally gone to their tents, and while Peter, James, and John were standing by to receive the Master’s orders, Jesus called to David Zebedee, “Send to me your most fleet and trustworthy messenger.” When David brought to the Master one Jacob, once a runner on the overnight messenger service between Jerusalem and Bethsaida, Jesus, addressing him, said: “In all haste, go to Abner at Philadelphia and say: ‘The Master sends greetings of peace to you and says that the hour has come when he will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his enemies, who will put him to death, but that he will rise from the dead and appear to you shortly, before he goes to the Father, and that he will then give you guidance to the time when the new teacher shall come to live in your hearts.’” And when Jacob had rehearsed this message to the Master’s satisfaction, Jesus sent him on his way, saying: “Fear not what any man may do to you, Jacob, for this night an unseen messenger will run by your side.”
2000 182:2.5 여덟 사도가 마침내 자기 텐트로 돌아간 뒤에,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이 주의 지시를 받으려고 옆에 서 있는 동안, 예수는 다윗 세베대를 소리쳐 불렀다: “가장 빠르고 믿을 만한 사자를 내게 보내라.” 다윗이 한때 예루살렘과 벳세다 사이에 밤 동안 사자 봉사에서 주자였던 야곱이라는 사람을 주께 데려왔을 때, 예수는 그에게 말했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필라델피아에, 아브너에게 가서 말하라: ‘주가 너에게 평화의 문안을 보내며, 그가 자기 적들의 손에 넘겨질 때가 왔다, 저희가 그를 죽게 하겠으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고,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너에게 얼마 안 있어 나타날 것이요, 그때 새 선생이 언제 너희 마음 속에 살려고 오는가 너에게 지침을 주리라.’” 그리고 마음에 들게 야곱이 이 전하는 말을 연습했을 때 예수는 그를 떠나보내며 말했다: “어떤 사람이 너에게 무엇을 할까 두려워 말지니, 야곱아 오늘 밤 보이지 않는 사자가 네 옆에서 달리리라.”
2001 CM 182:2.5 여덟 사도가 마침내 각자 천막으로 돌아간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주님의 명령을 받으려고 서있는 동안, 예수께서는 다윗 세베대에게, “너의 심부름꾼 중에서 가장 빠르고 믿을만한 사람을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한때 예루살렘과 벳새다를 오가면서 하룻밤 사이의 심부름꾼 역할을 했던 야곱이라는 사람을 다윗이 데려오자, 예수께서 그에게 지시했다:“필라델피아에 있는 아브넬에게 단숨에 달려가서 전해라:‘주님께서는 평안의 인사를 전했고, 적의 손에 붙잡힐 때가 이르렀고, 그들이 그를 죽이겠지만, 죽음에서 부활하여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당신에게 잠시 나타날 것이며, 새 선생이 당신의 마음에 내주하기 위하여 올 때까지, 그 선생이 당신을 인도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만족할 만큼 야곱이 이 메시지를 반복할 수 있게 되자, 예수께서 그를 보내면서 말씀했다:“야곱아, 누가 너에게 무슨 말을 해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오늘 밤에, 보이지 않는 사자가 너의 옆에서 함께 달려갈 것이다.”
2007 URKA 182:2.5 여덟 명의 사도들이 마침내 각자의 막사로 돌아간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이 주(主)의 명령을 받아들이려고 서 있는 동안, 예수는 다윗 세베대에게 “너의 메신저들 중에서 가장 빠르고 믿을만한 사람을 내게 데리고 오라.”고 지시하였다. 다윗이 한 때 예루살렘과 벳세다를 오가며 야간 메신저 봉사를 하였던 야곱이라는 한 사람을 데려오자, 예수는 그에게 지시했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아브너에게 단숨에 달려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주(主)께서 당신에게 평안의 인사를 전하시고 말씀 하십니다. 그를 죽일 적들의 손에 넘겨질 시간이 이르렀다, 그러나 그는 죽음에서 부활할 것이며 그리고 그가 아버지께로 가시기 전에 당신에게 잠시 나타나실 것이며, 그리고 새로운 선생이 당신의 가슴속에 내주하기 위하여 오는 때로 그가 당신을 인도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였습니다.’ 주(主)가 만족하실 만큼 야곱이 메시지를 반복할 수 있게 되자, 예수는 그를 보내시면서 말했다; “야곱아, 누가 네게 무슨 말을 하여도 두려워하지 말라. 오늘 밤 동안 보이지 아니하는 메신저가 네 옆에서 같이 달려갈 것이다.”
2025 182:2.5 여덟 사도가 마침내 자기 텐트로 돌아간 뒤에,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이 주의 지시를 받으려고 옆에 서 있는 동안, 예수는 다윗 세베대를 소리쳐 불렀다: “가장 빠르고 믿을 만한 사자를 내게 보내라.” 다윗이 한때 예루살렘과 벳세다 사이에 밤 동안 사자 봉사에서 주자였던 야곱이라는 사람을 주께 데려왔을 때, 예수는 그에게 말했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필라델피아에, 아브너에게 가서 말하라: ‘주가 너에게 평화의 문안을 보내며, 그가 자기 적들의 손에 넘겨질 때가 왔다, 저희가 그를 죽게 하겠으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고,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너에게 얼마 안 있어 나타날 것이요, 그때 새 선생이 언제 너희 마음 속에 살려고 오는가 너에게 지침을 주리라.’” 그리고 마음에 들게 야곱이 이 전하는 말을 연습했을 때 예수는 그를 떠나보내며 말했다: “어떤 사람이 너에게 무엇을 할까 두려워 말지니, 야곱아 오늘 밤 보이지 않는 사자가 네 옆에서 달리리라.”
1955 182:2.6 Then Jesus turned to the chief of the visiting Greeks who were encamped with them, and said: “My brother, be not disturbed by what is about to take place since I have already forewarned you. The Son of Man will be put to death at the instigation of his enemies, the chief priests and the rulers of the Jews, but I will rise to be with you a short time before I go to the Father. And when you have seen all this come to pass, glorify God and strengthen your brethren.”
2000 182:2.6 그리고 나서 그들과 함께 야영하던, 그리스인 방문자들의 우두머리를 향하여 말했다: “내 형제여, 내가 너에게 미리 경고하였은즉, 바야흐로 일어나려 하는 사건에 마음이 흔들리지 말라. 사람의 아들이 적들, 유대인의 주사제와 권력자들의 선동으로 죽음을 당하리라. 그러나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내가 살아나서 잠시 동안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이 모든 것이 일어남을 네가 보고 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네 형제들에게 힘을 주라.”
2001 CM 182:2.6 그런 다음에, 예수께서는 그들과 함께 기거하는 그리스인 방문자들의 최고책임자에게 돌아서서 말씀했다:“형제여, 내가 이미 너희에게 경고했으니, 곧 일어나게 될 일로 인해 불안해하지 말아라. 사람의 아들은 대적하는 자들 곧 수석 제사장들과 유대인 관리들의 선동 때문에 죽임을 당하겠으나, 나는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부활하여 잠시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이뤄지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형제들을 격려해줘라.”
2007 URKA 182:2.6 그러고 나서 예수는 그들과 같이 야영을 하고 있는 그리스인 방문자들의 우두머리를 향하고 말했다; “나의 형제여, 내가 이미 너희에게 경고하였으니 곧 일어나게 될 일로 인하여 불안해하지 말라. 사람의 아들은 자기의 적들, 우두머리 사제들과 유대인 통치자들의 선동 때문에 죽음에 처하게 될 것이지만, 나는 부활하여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잠시 동안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고 네 형제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어라.”
2025 182:2.6 다음에 그들과 함께 야영하던, 그리스인 방문자들의 우두머리를 향하여 말했다: “내 형제여, 내가 너에게 미리 경고하였은즉, 바야흐로 일어나려 하는 사건에 마음이 흔들리지 말라. 사람의 아들이 적들, 유대인의 주사제와 권력자들의 선동으로 죽음을 당하리라. 그러나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내가 살아나서 잠시 동안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이 모든 것이 일어남을 네가 보고 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네 형제들에게 힘을 주라.”
1955 182:2.7 In ordinary circumstances the apostles would have bidden the Master a personal good night, but this evening they were so preoccupied with the sudden realization of Judas’s desertion and so overcome by the unusual nature of the Master’s farewell prayer that they listened to his good-bye salutation and went away in silence.
2000 182:2.7 보통 상황에서는 사도들이 주에게 직접 밤 인사를 드렸을 터이지만, 이날 저녁에 그들은 유다가 탈퇴했음을 갑자기 깨닫고 나서 그에 골똘했고, 주의 작별 기도의 특별한 성질에 너무 감동을 받아서, 잘 가라는 인사를 듣고 말없이 떠났다.
2001 CM 182:2.7 일상적 상황에서는 사도들이 주님께 안녕히 주무시라는 개인 인사를 드리곤 했지만, 이날 저녁에는 유다의 탈퇴를 갑작스럽게 깨달은 것에 너무 몰두하고, 주님의 고별 기도의 유별난 성향에 너무 압도되어, 그의 작별 인사를 듣고 아무 말 없이 가버렸다.
2007 URKA 182:2.7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사도들이 주(主)께 안녕히 주무시라는 개인적 인사를 드렸지만, 이 날 저녁에 그들은 유다의 이탈이 갑작기 실현된 것에 너무 몰두했고 주(主)의 고별 기도에서의 비범한 본성에 너무 압도되어서, 그들은 그의 작별 인사를 듣고 아무 말 없이 가버렸다.
2025 182:2.7 보통 상황에서는 사도들이 주에게 직접 밤 인사를 드렸을 터이지만, 이날 저녁에 그들은 유다가 탈퇴했음을 갑자기 깨닫고 나서 그에 골똘했고, 주의 작별 기도의 특별한 성질에 너무 감동을 받아서, 잘 가라는 인사를 듣고 말없이 떠났다.
1955 182:2.8 Jesus did say this to Andrew as he left his side that night: “Andrew, do what you can to keep your brethren together until I come again to you after I have drunk this cup. Strengthen your brethren, seeing that I have already told you all. Peace be with you.”
2000 182:2.8 예수는 안드레가 그날 밤에 옆을 떠날 때 이렇게 말하기는 했다: “안드레야, 내가 이 잔을 마신 뒤에, 내가 너희에게 다시 올 때까지 네 형제들을 함께 붙들어두도록 할 수 있는 대로 하여라. 내가 이미 너희 모두에게 일러준 것을 깨달았으니 네 형제들에게 힘을 주라. 평화가 네게 있을지어다.”
2001 CM 182:2.8 예수께서는 이날 밤에 그의 곁을 떠나는 안드레에게 말씀했다:“안드레야, 내가 이 잔을 마신 후에 너희에게로 다시 올 때까지, 너의 형제들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라. 너희에게 이미 모든 것을 이야기했으니, 형제들을 격려해라. 너에게 평안이 있으라.”
2007 URKA 182:2.8 예수는 그 날 밤 자기 곁을 떠나는 안드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안드레야, 내가 이 잔을 마신 후에 너희에게 다시 돌아올 때까지 네 형제들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라. 너희에게 이미 모든 것을 이야기하였으니, 형제들에게 용기를 심어 주어라. 네게 평안이 있을 것이라.”
2025 182:2.8 예수는 안드레가 그날 밤에 옆을 떠날 때 이렇게 말하기는 했다: “안드레야, 내가 이 잔을 마신 뒤에, 내가 너희에게 다시 올 때까지 네 형제들을 함께 붙들어두도록 할 수 있는 대로 하여라. 내가 이미 너희 모두에게 일러준 것을 깨달았으니 네 형제들에게 힘을 주라. 평화가 너에게 있을지어다.”
1955 182:2.9 None of the apostles expected anything out of the ordinary to happen that night since it was already so late. They sought sleep that they might rise up early in the morning and be prepared for the worst. They thought that the chief priests would seek to apprehend their Master early in the morning as no secular work was ever done after noon on the preparation day for the Passover. Only David Zebedee and John Mark understood that the enemies of Jesus were coming with Judas that very night.
2000 182:2.9 때가 이미 너무 늦었기 때문에, 사도들 가운데 아무도 그날 밤에 보통 아닌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최악에 대비하도록 그들은 잠을 청했다. 유월절을 준비하는 날 오후에는 아무런 속세의 일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주사제들이 아침 일찍 주를 체포하려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직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가 바로 그날 밤에 예수의 적들이 유다와 함께 오고 있음을 알았다.
2001 CM 182:2.9 밤이 이미 너무 깊었으므로, 그 밤에 특별한 일이 생기리라고 생각하는 사도는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최악의 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잠을 청했다. 유월절 예비일{豫備日} 정오 이후에는 어떤 세속적인 일도 결코 할 수 없으므로, 그들은 수석 제사장들이 주님을 체포하러 이른 아침에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이 유다와 함께 바로 이날 밤에 오리라는 것을,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만 알았다.
2007 URKA 182:2.9 밤이 이미 깊었으므로 그 밤에 특별한 일이 생기리라고 생각하는 사도는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최악의 일에 대비해야 했기에 잠을 청하였다. 유월절 준비일의 정오 이후에는 어떤 세상일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두머리 사제들이 주(主)를 체포하려고 아침 일찍 찾아 나설 것이라고 그들은 생각하였다. 예수의 적들이 유다와 함께 그 한밤중에 오리라는 것을, 오직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만이 알고 있었다.
2025 182:2.9 때가 이미 너무 늦었기 때문에, 사도들 가운데 아무도 그날 밤에 보통 아닌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최악에 대비하려고 그들은 잠을 청했다. 유월절을 준비하는 날 오후에는 아무런 속세의 일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주사제들이 아침 일찍 주를 체포하려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직 다윗 세베대와 요한 마가가 바로 그날 밤에 예수의 적들이 유다와 함께 오고 있음을 알았다.
1955 182:2.10 David had arranged to stand guard that night on the upper trail which led to the Bethany-Jerusalem road, while John Mark was to watch along the road coming up by the Kidron to Gethsemane. Before David went to his self-imposed task of outpost duty, he bade farewell to Jesus, saying: “Master, I have had great joy in my service with you. My brothers are your apostles, but I have delighted to do the lesser things as they should be done, and I shall miss you with all my heart when you are gone.” And then said Jesus to David: “David, my son, others have done that which they were directed to do, but this service have you done of your own heart, and I have not been unmindful of your devotion. You, too, shall some day serve with me in the eternal kingdom.”
2000 182:2.10 다윗은 그날 밤에 베다니ㆍ예루살렘 길로 연결하는 위쪽 산길에서 파수를 보려고 준비했고, 한편 요한 마가는 기드론을 거쳐 겟세마네로 올라오는 길에서 지킬 작정이었다. 스스로 짊어진 전초(前哨) 임무를 보려고 떠나기 전에 다윗은 예수에게 작별을 알리며 말했다: “주여, 당신과 함께 봉사하느라고 나는 대단히 즐거웠나이다. 내 형제들은 당신의 사도이지만, 나는 그보다 작은 일을 마땅히 해야 하는 대로 기쁘게 처리하였나이다. 그리고 당신이 가실 때, 나는 마음에 사무치게 당신이 안 계셔 서운하리이다.” 그러자 예수가 다윗에게 말했다: “다윗아, 이 사람아, 남들은 하라고 시킨 일을 했으나 이 봉사는 네가 마음에 우러나서 하였고, 너의 헌신은 내가 잊지 아니하였노라. 너도 언젠가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나와 함께 섬길지니라.”
2001 CM 182:2.10 다윗은 그날 밤에, 베다니와 예루살렘을 잇는 길로 통하는 오솔길 위쪽에 파수꾼을 배치했고, 그동안에 요한 마가는 기드론 옆에서 겟세마네로 올라오는 길을 감시했다. 다윗은 스스로-부과한 감시 임무를 직접 수행하러 나가기 전에 예수께 작별 인사를 하면서 말했다:“주님, 나는 당신을 위하여 봉사하면서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나의 형제들이 당신의 사도이지만, 나는 꼭 이뤄져야 할 작은 일들을 기쁘게 했고, 당신이 떠나시면 진심으로 보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다윗에게 말씀했다:“다윗아, 얘야, 다른 사람들은 지시받은 일을 했지만, 네가 한 이 일은 자진해서 한 것이었고, 나는 너의 헌신을 결코 잊은 적이 없었다. 너 역시 장차 영원한 나라에서 나를 위하여 봉사할 것이다.”
2007 URKA 182:2.10 다윗은 그 날 밤 베다니와 예루살렘을 잇는 길로 통하는 오솔길 위쪽에 파수병을 세워 두었으며, 그 동안 요한 마가는 기드온 옆에서 겟세마네로 올라오는 길을 감시하였다. 다윗은 자아-부과된 외곽 보초 과업을 위해 나가기 전에 예수께 작별 인사를 드리면서 말했다; “주(主)여, 당신과 함께 한 저의 봉사를 수행하면서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제 형제들이 당신의 사도이지만, 저는 꼭 해야 할 작은 일들을 기쁘게 하였으며, 당신이 가시면 진심으로 당신을 보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가 다윗에게 말했다; “다윗, 얘야, 다른 사람들은 하라고 지도 받은 일들을 하였지만, 네가 했던 이 봉사는 자진해서 한 것이었고, 나는 너의 헌신을 결코 잊은 적이 없었다. 너도 역시 언젠가는 나와 함께 영원한 왕국에서 일할 것이다.”
2025 182:2.10 다윗은 그날 밤에 베다니ㆍ예루살렘 길로 연결하는 위쪽 산길에서 파수를 보려고 준비했고, 한편 요한 마가는 기드론을 거쳐 겟세마네로 올라오는 길에서 지킬 작정이었다. 스스로 짊어진 전초(前哨) 임무를 보려고 떠나기 전에 다윗은 예수에게 작별을 알리며 말했다: “주여, 당신과 함께 봉사하느라고 나는 대단히 즐거웠나이다. 내 형제들은 당신의 사도이지만, 나는 그보다 작은 일을 마땅히 해야 하는 대로 기쁘게 처리하였나이다. 그리고 당신이 가실 때, 나는 마음에 사무치게 당신이 안 계셔 서운하리이다.” 그러자 예수가 다윗에게 말했다: “다윗아, 이 사람아, 남들은 하라고 시킨 일을 했으나 이 봉사는 네가 마음에 우러나서 하였고, 너의 헌신은 내가 잊지 아니하였노라. 너도 언젠가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나와 함께 섬길지니라.”
1955 182:2.11 And then, as he prepared to go on watch by the upper trail, David said to Jesus: “You know, Master, I sent for your family, and I have word by a messenger that they are tonight in Jericho. They will be here early tomorrow forenoon since it would be dangerous for them to come up the bloody way by night.” And Jesus, looking down upon David, only said: “Let it be so, David.”
2000 182:2.11 그리고 나서, 위쪽 산길 옆에서 망을 보려고 갈 준비를 하면서 다윗은 예수에게 말했다: “주여, 당신도 아시다시피, 나는 당신의 가족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고, 저희가 오늘 밤 예리고에 있다고 한 사자가 보낸 소식을 받았나이다. 밤에 그 끔찍한 길을 올라오는 것이 위험할 터이므로, 저희는 내일 아침 일찍 여기에 오리이다.” 다윗을 내려다보며 예수는 다만 말했다: “그리 될지어다, 다윗아.”
2001 CM 182:2.11 그리고 나서, 다윗은 오솔길 위쪽으로 감시하러 떠나면서 예수께 말했다:“저, 주님, 내가 당신 가족에게 심부름꾼을 보냈었는데, 오늘밤에 여리고에 있다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밤에 올라오기에는 길이 험악해서 위험할 것이므로, 저희는 내일 아침 일찍 이곳에 도착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다윗을 내려다보면서 오직, “다윗아, 그렇게 하라”고 말씀했다.
2007 URKA 182:2.11 그러고 나서 다윗은 위쪽 오솔길로 감시하러 떠나면서 예수께 말했다; “저, 주(主)여, 제가 당신 가족에게 메신저를 보냈었는데, 오늘밤에 여리고에 있다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밤에 올라오기에는 길이 험악하여 위험할 것이므로 내일 오전 일찍 이곳에 도착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는 다윗을 내려다보시며 오직 “다윗아, 그렇게 해라.”라고 말씀하였다.
2025 182:2.11 다음에, 위쪽 산길 옆에서 망을 보려고 갈 준비를 하면서 다윗은 예수에게 말했다: “주여, 당신도 아시다시피, 나는 당신의 가족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고, 저희가 오늘 밤 예리고에 있다고 한 사자가 보낸 소식을 받았나이다. 밤에 그 끔찍한 길을 올라오는 것이 위험할 터이므로, 저희는 내일 아침 일찍 여기에 오리이다.” 다윗을 내려다보며 예수는 다만 말했다: “그리 될지어다, 다윗아.”
1955 182:2.12 When David had gone up Olivet, John Mark took up his vigil near the road which ran by the brook down to Jerusalem. And John would have remained at this post but for his great desire to be near Jesus and to know what was going on. Shortly after David left him, and when John Mark observed Jesus withdraw, with Peter, James, and John, into a near-by ravine, he was so overcome with combined devotion and curiosity that he forsook his sentinel post and followed after them, hiding himself in the bushes, from which place he saw and overheard all that transpired during those last moments in the garden and just before Judas and the armed guards appeared to arrest Jesus.
2000 182:2.12 다윗이 올리브산으로 올라가고 나서, 요한 마가는 시내를 따라서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는 길 가까이서 지키고 있었다. 예수 가까이 있고, 무슨 일이 돌아가는지 알고 싶은 큰 욕심이 아니었다면, 요한은 이 자리에 남아 있었을 것이다. 다윗이 그를 떠난 뒤에 조금 있다가, 예수가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과 함께 가까운 골짜기로 물러나는 것을 지켜보았을 때, 요한 마가는 한데 엉킨 헌신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서, 파수 자리를 버리고 그들을 뒤따라가서, 수풀 속에 숨었다. 그 자리에서 그는 동산에서 마지막 순간에, 유다와 무장한 호위병들이 예수를 잡으려고 나타나기 바로 전에 벌어진 모든 것을 보고 엿들었다.
2001 CM 182:2.12 다윗이 감람산 위로 올라가고 나서, 요한 마가는 예루살렘 쪽으로 흐르는 개울 옆 길 가까이서 망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요한은, 오직 예수 가까이 머물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은 큰 욕망이 없었다면, 망보던 이 자리에 남아있었을 것이다. 다윗이 그를 떠난 후 조금 있다가,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가까이 있는 골짜기로 가는 것을 요한 마가가 봤으며, 그는 헌신하려는 마음과 뒤섞인 호기심에 압도되어, 망보던 자리를 떠나서 덤불 속에 몸을 숨기고, 유다와 무장한 경비병들이 예수를 잡으러 나타나기 전에 그 동산에서 마지막 순간 동안 일어났던 모든 것을 보고 엿들었다.
2007 URKA 182:2.12 다윗이 올리브 산을 올라갔을 때, 요한 마가는 예루살렘 쪽으로 흐르는 개울 옆 길 가까이에서 망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요한은 이곳에 계속 남아있어야 했으나, 예수 가까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은 그의 커다란 욕망으로 그러지 못하였다. 다윗이 그를 떠난 후 얼마 안 되어서, 요한 마가는 예수가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과 함께 바로 옆에 있는 골짜기로 가시는 것을 보았으며, 그는 헌신과 호기심이 뒤섞이는 것을 가누지 못하여 파수자인 자기 자리를 떠나 덤불 속에 몸을 숨기고, 유다와 무장한 경비병들이 예수를 잡으러 나타나기 전에 그 정원에서 마지막 순간 동안 일어났던 모든 것들을 보고 들었다.
2025 182:2.12 다윗이 올리브 산으로 올라가고 나서, 요한 마가는 시내를 따라서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는 길 가까이서 지키고 있었다. 예수 가까이 있고, 무슨 일이 돌아가는지 알고 싶은 큰 욕심이 아니었다면, 요한은 이 자리에 남아 있었을 것이다. 다윗이 그를 떠난 뒤에 조금 있다가, 예수가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과 함께 가까운 골짜기로 물러나는 것을 지켜보았을 때, 요한 마가는 한데 엉킨 헌신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서, 파수 자리를 버리고 그들을 뒤따라가서, 수풀 속에 숨었다. 그 자리에서 그는 동산에서 마지막 순간에, 유다와 무장한 호위병들이 예수를 잡으려고 나타나기 바로 전에 벌어진 모든 것을 보고 엿들었다.
1955 182:2.13 While all this was in progress at the Master’s camp, Judas Iscariot was in conference with the captain of the temple guards, who had assembled his men preparatory to setting out, under the leadership of the betrayer, to arrest Jesus.
2000 182:2.13 이 모든 것이 주의 캠프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 가룟 유다는 성전 경비원의 지휘관과 의논하고 있었는데, 그 지휘관은 배반자의 지시를 받고 예수를 체포하기 위하여 떠날 준비를 하며 부하들을 소집했다.
2001 CM 182:2.13 주님의 야영지에서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동안, 가룟 유다는 성전 경비 대장과 논의했는데, 그는 예수를 체포하는 일에 배반자의 지시를 따르도록, 부하들을 모아서 출동할 준비를 갖춰 놨다.
2007 URKA 182:2.13 주(主)의 야영지에서 이 모든 일들이 진행되는 동안, 가룟 유다는 성전 경비 대장과 의논을 하고 있었으며, 그는 예수를 체포하는 일에 그 배반자의 지시를 따르도록 이미 부하들을 모아 출동할 준비를 갖추어 놓았었다.
2025 182:2.13 이 모든 것이 주의 캠프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 가룟 유다는 성전 경비원의 지휘관과 의논하고 있었는데, 그 지휘관은 배반자의 지시를 받고 예수를 체포하기 위하여 떠날 준비를 하며 부하들을 소집했다.
3. ALONE IN GETHSEMANE
3. 겟세마네에서 혼자서
3. 겟세마네에 홀로 계심
3. 겟세마네에서 홀로 계심
3. 겟세마네에서 혼자서
1955 182:3.1 After all was still and quiet about the camp, Jesus, taking Peter, James, and John, went a short way up a near-by ravine where he had often before gone to pray and commune. The three apostles could not help recognizing that he was grievously oppressed; never before had they observed their Master to be so heavy-laden and sorrowful. When they arrived at the place of his devotions, he bade the three sit down and watch with him while he went off about a stone’s throw to pray. And when he had fallen down on his face, he prayed: “My Father, I came into this world to do your will, and so have I. I know that the hour has come to lay down this life in the flesh, and I do not shrink therefrom, but I would know that it is your will that I drink this cup. Send me the assurance that I will please you in my death even as I have in my life.”
2000 182:3.1 캠프 둘레에서 모든 것이 가라앉고 조용해진 뒤에, 예수는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을 데리고 가까운 골짜기에서 조금 위로, 전에 기도하고 교통하려고 자주 갔던 곳으로 올라갔다. 세 사도는 그가 몹시 침울함을 눈치채지 않을 수 없었고, 주가 그렇게 마음이 무겁고 슬픔에 잠긴 것을 전에 지켜본 적이 없었다. 그들이 그가 기도하는 장소에 다다랐을 때, 그는 세 사람에게 앉아서 함께 지키라고 명했고, 한편 그는 돌 던지면 닿을 곳에 기도하러 가버렸다.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나서 그는 기도했다: “아버지여,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이 세상으로 왔고 그대로 하였나이다. 내가 육체로 이 목숨을 버릴 때가 왔음을 알고, 이로부터 움츠러들지 않사오나 이 잔을 마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인가 알고 싶나이다. 내가 살아서 아버지를 기쁘게 한 것 같이, 죽어서도 아버지를 기쁘게 하리라는 확신을 내게 보내소서.”
2001 CM 182:3.1 야영지 주변에서 모든 것이 멈추고 조용해진 뒤에, 예수께서는 전에 종종 올라가서 기도하고 교류하던 근처 골짜기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조금 더 올라갔다. 세 사도는 그가 무척 우울한 것을 감지할 수밖에 없었으며;주님이 그토록 근심과 슬픔에 잠긴 것을 전에는 본 적이 전혀 없었다. 기도하던 곳에 도착하자, 돌 던질 만큼 떨어진 곳에서 혼자 기도하는 동안, 거기에 앉아서 자기와 함께 깨어있으라고 주님이 세 사도에게 명했다. 그리고 그는 엎드려서 기도했다:“아버지여,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이 세상에 왔으며, 그렇게 했습니다. 이 육신의 삶을 마칠 시간이 됐음을 알며, 그것을 피하려함이 아니라, 이 잔을 마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인지 알고 싶습니다. 내가 사는 동안 그랬던 것처럼, 죽음에서도 아버지를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나에게 확신을 주십시오.”
2007 URKA 182:3.1 야영지 둘레에서 모든 것이 고요해지고 조용해진 후에, 예수는 전에 종종 올라가 기도하고 교통하던 근처 골짜기 조금 위로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을 데리고 올라가셨다. 세 사도들이 그가 무척 침울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들은 주(主)가 그토록 무거움에-쌓이고 슬픔에 잠기신 것을 전에는 지켜본 적이 없었다. 그가 자신의 헌신기도의 장소에 도착하자, 주(主)는 세 사람에게 앉아서 자신과 함께 지켜보라고 명하였고, 한편 그는 돌 던질 만큼 떨어진 곳으로 기도하러 가 버렸다. 그리고 그는 엎드려 땅에 얼굴을 대고 기도했다; “나의 아버지여, 저는 당신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왔으며, 그렇게 하였습니다. 나는 육신에서의 이 생명을 버릴 시간이 왔음을 알고 있으며, 그로부터 움츠러들지 않지만, 그러나 이 잔을 마시는 것이 당신의 뜻임을 알고 싶습니다. 내가 나의 일생에서 아버지를 기쁘게 한 것처럼 죽음에서도 당신을 기쁘시게 할 것이라는 확신을 내게 보내주십시오.”
2025 182:3.1 캠프 둘레에서 모든 것이 가라앉고 조용해진 뒤에, 예수는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을 데리고 가까운 골짜기에서 조금 위로, 전에 기도하고 교통하려고 자주 갔던 곳으로 올라갔다. 세 사도는 그가 몹시 침울함을 눈치채지 않을 수 없었고, 주가 그렇게 마음이 무겁고 슬픔에 잠긴 것을 전에 지켜본 적이 없었다. 그들이 그가 기도하는 장소에 다다랐을 때, 그는 세 사람에게 앉아서 함께 지키라고 명했고, 한편 그는 돌 던지면 닿을 곳에 기도하러 가버렸다.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나서 그는 기도했다: “아버지여,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이 세상으로 왔고 그대로 하였나이다. 내가 육체로 이 목숨을 버릴 때가 왔음을 알고, 이로부터 움츠러들지 않사오나 이 잔을 마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인가 알고 싶나이다. 내가 살아서 아버지를 기쁘게 한 것 같이, 죽어서도 아버지를 기쁘게 하리라는 확신을 나에게 보내소서.”[26]
1955 182:3.2 The Master remained in a prayerful attitude for a few moments, and then, going over to the three apostles, he found them sound asleep, for their eyes were heavy and they could not remain awake. As Jesus awoke them, he said: “What! can you not watch with me even for one hour? Cannot you see that my soul is exceedingly sorrowful, even to death, and that I crave your companionship?” After the three had aroused from their slumber, the Master again went apart by himself and, falling down on the ground, again prayed: “Father, I know it is possible to avoid this cup—all things are possible with you—but I have come to do your will, and while this is a bitter cup, I would drink it if it is your will.” And when he had thus prayed, a mighty angel came down by his side and, speaking to him, touched him and strengthened him.
2000 182:3.2 주는 몇 순간 동안 기도(祈禱)에 잠긴 태도로 남아 있었고, 그리고 나서 세 사도에게 가서, 이들이 잠에 곯아떨어진 것을 발견했는데, 눈꺼풀이 무겁고 깨어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을 깨우면서 예수는 말했다: “저런! 너희는 한 시간도 나와 함께 지킬 수 없느냐? 내 혼이 죽기까지 지극히 슬프고, 내가 너희의 동반을 무척 바라는 것을 너희는 깨달을 수 없느냐?” 세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뒤에, 주는 다시 혼자서 따로 갔고, 땅에 엎드려 다시 기도했다: “아버지여, 이 잔을 피할 수 있음을 내가 아나이다―모든 것이 아버지께 가능하나이다―그러나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왔고, 이것이 쓴 잔이기는 해도, 아버지의 뜻이라면 마시고자 하나이다.” 그가 이렇게 기도를 마치자, 막강한 천사 하나가 옆에 내려와서, 그에게 말하고 그를 어루만지며 힘을 주었다.
2001 CM 182:3.2 주님은 기도하는 자세로 잠시 시간이 흐른 후에 세 사도에게로 갔으며, 그들의 눈이 무거워서 깨어있지 못하고 깊이 잠들어있는 것을 봤다. 예수께서 그들을 깨우면서 말씀했다:“도대체! 너희가 한 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있을 수 없느냐? 나의 혼이 죽게 될 정도로 심히 슬퍼하고 있으며, 너희에게 동무가 되어 달라고 갈구하고 있음을 알지 못하겠느냐?” 세 사도가 잠에서 깨어난 후에, 주님은 다시 혼자 떨어져서 땅에 엎드려 기도했다:“아버지여, 이 잔을 피할 수도 있음을--곧 아버지께 불가능한 것이 없음을-- 알지만, 나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고 왔으며, 이것이 쓴 잔이라 할지라도, 아버지의 뜻이라면 마시겠습니다.” 그가 이렇게 기도했을 때, 힘 있는 천사 하나가 그의 옆으로 내려와서 그에게 말하면서 손을 대고 힘을 북돋았다.
2007 URKA 182:3.2 주(主)는 기도하는 자세로 잠시 시간이 흐른 후에 세 사도들에게로 가셨으며, 그들의 눈이 무거워 깨어있지 못하고 깊이 잠들어 있는 것을 보셨다. 예수가 그들을 깨우며 말했다; “도대체! 너희는 한 시간도 나와 함께 지켜볼 수 없겠느냐? 내 혼이 죽음에 이를 정도로 너무나도 슬픔에 차있고, 내가 너희의 동행자관계를 간청하고 있음을 너희가 볼 수 없다는 말이냐?” 세 사람이 잠깐의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자, 주(主)는 홀로 떨어진 곳으로 갔고 땅에 엎드려 다시 기도했다; “아버지, 이 잔을 피하는 것이 가능함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모든 것이 당신께 가능 합니다─그러나, 나는 당신의 뜻을 행하려고 왔으며, 이것이 쓴 잔이기는 해도, 이것이 당신의 뜻이라면 내가 마시고자 합니다.” 그가 이렇게 기도하였을 때, 어느 막강한 천사가 그의 옆으로 내려와서 그에게 이야기하며 그에게 닿으며 그에게 힘을 북돋워 주었다.
2025 182:3.2 주는 몇 순간 동안 기도(祈禱)에 잠긴 태도로 남아 있었고, 다음에 세 사도에게 가서, 이들이 잠에 곯아떨어진 것을 발견했는데, 눈꺼풀이 무겁고 깨어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27]. 그들을 깨우면서 예수는 말했다: “저런! 너희는 한 시간도 나와 함께 지킬 수 없느냐? 내 혼이 죽기까지 지극히 슬프고, 내가 너희의 동반을 무척 바라는 것을 너희는 깨달을 수 없느냐?” 세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뒤에, 주는 다시 혼자서 따로 갔고, 땅에 엎드려 다시 기도했다: “아버지여, 이 잔을 피할 수 있음을 내가 아나이다 ― 모든 것이 아버지께 가능하나이다 ― 그러나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왔고, 이것이 쓴 잔이기는 해도, 아버지의 뜻이라면 마시고자 하나이다
[28].” 그가 이렇게 기도를 마치자, 막강한 천사 하나가 옆에 내려와서, 그에게 말하고 그를 어루만지며 힘을 주었다
[29].
1955 182:3.3 When Jesus returned to speak with the three apostles, he again found them fast asleep. He awakened them, saying: “In such an hour I need that you should watch and pray with me—all the more do you need to pray that you enter not into temptation—wherefore do you fall asleep when I leave you?”
2000 182:3.3 세 사도와 말하려고 돌아왔을 때, 예수는 이들이 잠에 빠진 것을 다시 발견했다. 이들을 깨우며 말했다: “너희가 지키고 나와 함께 기도하는 것이 필요한 그러한 시간에―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더욱 기도할 필요가 있는데―내가 너희를 떠날 때 어찌하여 잠에 빠지느냐?”
2001 CM 182:3.3 예수께서 세 사도에게 말씀하러 돌아왔을 때, 다시 속히 잠에 빠진 그들을 발견했다. 그들을 깨우면서 말씀했다:“너희가 깨어있고 나와 함께 기도하는 것이 필요한 이런 시간에, --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더욱 기도할 필요가 있는데-- 어찌하여 너희는 내가 없는 동안 잠들어버렸느냐?”
2007 URKA 182:3.3 예수가 세 사도들에게 이야기하려고 돌아왔을 때, 그는 다시 금방 잠에 빠진 그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들을 깨우면서 말했다; “너희가 나와 함께 지켜보면서 기도해야만 하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그러한 시간에─더우기 너희가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기도가 너희에게 필요한데─ 어찌하여 너희는 내가 너희를 떠나 있을때 잠에 빠지는 것이냐?”
1955 182:3.4 And then, for a third time, the Master withdrew and prayed: “Father, you see my sleeping apostles; have mercy upon them. The spirit is indeed willing, but the flesh is weak. And now, O Father, if this cup may not pass, then would I drink i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And when he had finished praying, he lay for a moment prostrate on the ground. When he arose and went back to his apostles, once more he found them asleep. He surveyed them and, with a pitying gesture, tenderly said: “Sleep on now and take your rest; the time of decision is past. The hour is now upon us wherein the Son of Man will be betrayed into the hands of his enemies.” As he reached down to shake them that he might awaken them, he said: “Arise, let us be going back to the camp, for, behold, he who betrays me is at hand, and the hour has come when my flock shall be scattered. But I have already told you about these things.”
2000 182:3.4 그리고 나서, 세 번째로 주는 물러가서 기도했다: “아버지여, 잠자는 내 사도들을 보시오니, 저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정신은 정말 간절하여도 육신이 약하나이다. 이제, 아 아버지여, 이 잔을 지나쳐서 안 된다면, 마시고자 하나이다.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기도를 마치고 나서, 그는 땅에서 엎드린 채로 한 순간 있었다. 일어서서 사도들에게 돌아갔을 때, 그는 다시 한번 이들이 잠들었음을 발견했다. 이들을 둘러보고, 불쌍히 여기는 손짓으로 부드럽게 말했다: “이제는 계속 자고 쉬라. 결정의 시간이 지났느니라. 사람의 아들이 적들의 손에 팔려 넘어갈 시간이 우리에게 닥쳤느니라.” 깨울까 하여 그들의 몸을 흔들려고 손을 뻗으면서 말했다: “일어나라, 캠프로 돌아가자. 보라 나를 저버리는 자가 가까이 있고, 내 양 떼가 흩어질 때가 왔음이라. 그러나 이런 일에 관하여 내가 이미 너희에게 일렀노라.”
2001 CM 182:3.4 그리고 나서 세 번째로, 주님은 따로 가서 기도했다:“아버지여, 잠들어있는 사도들을 보셨으니;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영은 정말로 간절하지만, 육신이 연약합니다. 오, 내 아버지여, 이 잔이 지나갈 수 없다면, 내가 그것을 마시겠습니다.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 뜻대로 이뤄주십시오.” 기도를 마친 후 잠시 땅에 엎드려있었다. 일어나서 사도들에게로 돌아왔을 때, 그는 다시 한 번 잠들어있는 그들을 봤다. 측은한 태도로 그들을 살펴보면서 부드럽게 말씀했다:“이제는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라;결정의 순간이 지나갔다. 사람의 아들이 적에게 팔리는 시간이 이제 우리에게 임했다.” 깨울까 하여 그들의 몸을 흔들려고 손을 뻗으면서 말씀했다:“일어나라, 야영지로 돌아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고, 나의 양떼가 흩어질 때가 이르렀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 일을 이미 너희에게 말했다.”
2007 URKA 182:3.4 그러고 나서, 세 번째로, 주(主)는 따로 가서 기도했다; “아버지여, 잠들어 있는 나의 사도들을 보십시오;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영은 참으로 하고자 하나, 육신은 연약합니다. 오, 나의 아버지여, 이 잔이 지나칠 수 없다면, 내가 그것을 마시겠습니다. 나의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그는 기도를 마친 후에 잠시 동안 땅 위에 엎드려 계셨다. 그가 일어나서 사도들에게 돌아왔을 때, 다시 한 번 잠들어 있는 그들을 보셨다. 그들을 살펴보시고 측은히 여기는 손짓으로 부드럽게 말했다; “이제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라; 결정의 순간이 지나갔다. 사람의 아들이 적에게 팔리는 시간이 이제 우리에게 임하였다.” 그들을 깨우기 위하여 허리를 굽히시고 말했다; “일어나라, 야영지로 돌아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으며, 나의 양떼들이 흩어질 때가 이르렀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 일들을 이미 너희에게 말하였다.”
2025 182:3.4 다음에, 세 번째로 주는 물러가서 기도했다: “아버지여, 잠자는 내 사도들을 보시오니, 저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정신은 정말 간절하여도 육신이 약하나이다[32]. 이제, 아 아버지여, 이 잔을 지나쳐서 안 된다면, 마시고자 하나이다.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기도를 마치고 나서, 그는 땅에서 엎드린 채로 한 순간 있었다. 일어서서 사도들에게 돌아갔을 때, 그는 다시 한번 이들이 잠들었음을 발견했다
[33]. 이들을 둘러보고, 불쌍히 여기는 손짓으로 부드럽게 말했다: “이제는 계속 자고 쉬라. 결정의 시간이 지났느니라. 사람의 아들이 적들의 손에 팔려 넘어갈 시간이 우리에게 닥쳤느니라.” 깨울까 하여 그들의 몸을 흔들려고 손을 뻗으면서 말했다: “일어나라, 캠프로 돌아가자. 보라 나를 저버리는 자가 가까이 있고, 내 양 떼가 흩어질 때가 왔음이라. 그러나 이런 일에 관하여 내가 이미 너희에게 일렀노라.”
1955 182:3.5 During the years that Jesus lived among his followers, they did, indeed, have much proof of his divine nature, but just now are they about to witness new evidences of his humanity. Just before the greatest of all the revelations of his divinity, his resurrection, must now come the greatest proofs of his mortal nature, his humiliation and crucifixion.
2000 182:3.5 예수가 추종자들 사이에서 살던 여러 해 동안, 그들은 정말로 그의 신다운 성품에 관하여 많은 증명이 있었지만, 바로 지금 그가 인간이라는 새 증거를 바야흐로 구경하게 되었다. 그의 신성(神性)을 보이는 모든 계시 가운데 가장 큰 계시, 부활이 있기 바로 전에, 그가 필사 성품을 가졌다는 가장 큰 증명, 굴욕과 십자가 처형이 있어야 한다.
2001 CM 182:3.5 예수께서 따르는 자들과 함께 지낸 지난 수년 동안, 정말로 그들은 그의 신성한 본성에 대한 많은 확증을 가졌으나, 이 순간에 그의 인성{人性}에 대한 새 흔적을 보게 됐다. 그의 신성을 드러낸 계시들 가운데 가장 큰 계시인 부활 사건이 있기 직전에, 이제 그가 필사자 본성을 지녔다는 가장 큰 증거 곧 굴욕과 십자가형이 일어나야한다.
2007 URKA 182:3.5 예수가 자기 추종자들과 함께 지내신 지난 수년 동안, 정말로 그들은 그의 신성한 본성에 대한 많은 확증들을 가졌지만, 이 순간에 그들은 그의 인간성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보게 되었다. 그의 신성에 대한 가장 큰 계시인 그의 부활 바로 직전에, 그의 필사자 본성의 가장 큰 증거들인 그의 굴욕과 십자가 처형이 이제 피할 수 없게 오고 있었다.
2025 182:3.5 예수가 추종자들 사이에서 살던 여러 해 동안, 그들은 정말로 그의 신다운 성품에 관하여 많은 증명이 있었지만, 바로 지금 그가 인간이라는 새 증거를 바야흐로 구경하게 되었다. 그의 신성(神性)을 보이는 모든 계시 가운데 가장 큰 계시, 부활이 있기 바로 전에, 그가 필사 성품을 가졌다는 가장 큰 증명, 굴욕과 십자가 처형이 있어야 한다.
1955 182:3.6 Each time he prayed in the garden, his humanity laid a firmer faith-hold upon his divinity; his human will more completely became one with the divine will of his Father. Among other words spoken to him by the mighty angel was the message that the Father desired his Son to finish his earth bestowal by passing through the creature experience of death just as all mortal creatures must experience material dissolution in passing from the existence of time into the progression of eternity.
2000 182:3.6 동산에서 기도할 때마다, 그의 인간성은 그의 신성을 더 단단하게, 믿음으로 붙들었다. 그의 인간 의지는 아버지의 신다운 뜻과 완벽하게 하나가 되었다. 막강한 천사가 그에게 일러준 다른 여러 말씀 가운데, 모든 필사 인간이 시간의 존재로부터 영원히 진보하는 길까지 지나가는 데 물질의 분해를 거쳐야 하는 것과 똑같이, 사람의 죽는 체험을 아들이 거침으로 땅에서 수여 생애를 마치기를 아버지가 바란다고 전하는 말씀이 있었다.
2001 CM 182:3.6 그 동산에서 기도하던 매 순간마다, 그의 인성은 그의 신성을 더 단단하게 신앙으로-붙잡았으며;그의 인간 의지는 더 철저하게 아버지의 신성한 뜻과 하나가 돼갔다. 강력한 천사가 그에게 들려준 다른 여러 말씀 가운데, 모든 필사 피조물이 시간세계의 존재로부터, 영원한 진행과정에 들어가면서 물질의 분해를 반드시 겪어야하는 것과 똑같이, 피조물의 죽는 체험을 아들이 거침으로써 이 땅의 증여 과정을 마치기를 아버지께서 바라신다는 메시지가 있었다.
2007 URKA 182:3.6 그 정원에서 기도하던 매 순간마다 그의 인간성은 그의 신성 위에 확고부동한 신앙을 확립하였다; 그의 인간 의지는 더욱 완벽하게 아버지의 신성한 의지와 하나가 되어 갔다. 막강한 천사가 그에게 들려준 여러 가지 말씀들 중에서 아버지께서 모든 필사 창조체들이 시간의 실존에서 영원의 진보 과정에서 물질적 괴멸을 격어야만 하는 것같이 그의 아들도 죽음의 창조체적 체험을 통하여 그의 이 땅에서의 증여를 완결하기를 원한다는 전갈이 있었다.
1955 182:3.7 Earlier in the evening it had not seemed so difficult to drink the cup, but as the human Jesus bade farewell to his apostles and sent them to their rest, the trial grew more appalling. Jesus experienced that natural ebb and flow of feeling which is common to all human experience, and just now he was weary from work, exhausted from the long hours of strenuous labor and painful anxiety concerning the safety of his apostles. While no mortal can presume to understand the thoughts and feelings of the incarnate Son of God at such a time as this, we know that he endured great anguish and suffered untold sorrow, for the perspiration rolled off his face in great drops. He was at last convinced that the Father intended to allow natural events to take their course; he was fully determined to employ none of his sovereign power as the supreme head of a universe to save himself.
2000 182:3.7 초저녁에는 그 잔을 들이키기가 그다지 어려운 듯 보이지 않았지만, 인간 예수가 사도들에게 작별을 알리고 쉬라고 그들을 보내자, 그 시련은 더욱 소름끼치는 것이 되었다. 예수는 모든 인간 체험에서 흔히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북받침과 가라앉음을 겪었고, 바로 지금 그는 일 때문에 피곤해졌고, 오랜 시간 힘들게 수고하고 사도들의 안전에 관하여 애처롭게 걱정하여 지쳐버렸다. 어느 누구도 이와 같은 때에 육신화한 하나님의 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느꼈는가 감히 이해할 수 없지만, 뚝뚝 방울지어 땀이 얼굴에서 굴러떨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큰 고뇌를 겪고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견디었다는 것을 안다. 자연스러운 사건이 흘러가는 대로 버려두기를 아버지가 뜻하셨다고 그는 드디어 확신했다. 자신을 구하려고, 한 우주의 최고 우두머리로서 자기의 통치권을 전혀 쓰지 않기로 그는 완전히 결심하였다.
2001 CM 182:3.7 이른 저녁까지만 해도, 그 잔을 마시는 것이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았으나, 인간 예수가 사도들에게 작별을 고하면서 쉬도록 보내자, 고뇌가 무서울 정도로 더욱 깊어졌다. 예수께서는, 모든 인간 체험에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감정의 자연스런 오르내림을 체험했으며, 이때 그는 일에 지친 상태였는데, 오랫동안 격렬한 수고와 사도들의 안전에 대한 극심한 염려로 인해 기진맥진했다. 육신화한 하나님의 아들이 그런 때에 이렇게 생각하고 느낀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필사자가 없겠지만, 그의 얼굴에 쏟아져 내린 땀방울로 인해, 우리는 그가 크게 고뇌했고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견뎠음을 안다. 마침내 그는, 아버지께서 자연스런 사건들이 그 행로대로 가도록 허락하려하심을 확신했으며;자신을 구하기 위해서는, 한 우주의 최고 우두머리로서 주권적 권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로 온전히 결심했다.
2007 URKA 182:3.7 이른 저녁때까지만 해도 그 잔을 마시는 것이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았지만, 인간 예수가 사도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그들을 쉬도록 그들을 보냈을 때, 시련은 점점 더 깊어졌다. 예수는 모든 인간 체험 속에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자연적인 감정의 밀물과 썰물을 체험하였으며, 이 때 그는 일에 지친 상태였는데, 오랫동안의 격렬한 수고와 사도들의 안전에 대한 극심한 염려로 인하여 기진맥진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육신화하신 하느님 아들의 생각과 느낌을 납득할 것같다고 여길 수 있는 그 어떤 필사자도 없겠지만, 그의 얼굴에 크게 흘러내린 땀방울로 인하여, 우리는 그가 크게 고뇌하였고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견디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마침내 아버지께서 그들의 방법대로 자연적인 사건들이 순리대로 일어나도록 허락하려 하였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자신을 구하기 위하여 한 우주의 최극 우두머리로서의 주권적 힘을 아무 것도 사용하지 않기로 충분히 결심하였다.
2025 182:3.7 초저녁에는 그 잔을 들이키기가 그다지 어려운 듯 보이지 않았지만, 인간 예수가 사도들에게 작별을 알리고 쉬라고 그들을 보내자, 그 시련은 더욱 소름 끼치는 것이 되었다. 예수는 모든 인간 체험에서 흔히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북받침과 가라앉음을 겪었고, 바로 지금 그는 일 때문에 피곤해졌고, 오랜 시간 힘들게 수고하고 사도들의 안전에 관하여 애처롭게 걱정하여 지쳐버렸다. 어느 누구도 이와 같은 때에 육신화한 하나님의 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느꼈는가 감히 이해할 수 없지만, 뚝뚝 방울지어 땀이 얼굴에서 굴러떨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큰 고뇌를 겪고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견디었다는 것을 안다[35]. 자연스러운 사건이 흘러가는 대로 버려두기를 아버지가 뜻하셨다고 그는 드디어 확신했다. 자신을 구하려고, 한 우주의 최고 우두머리로서 자기의 통치권을 전혀 쓰지 않기로 그는 완전히 결심하였다.
1955 182:3.8 The assembled hosts of a vast creation are now hovered over this scene under the transient joint command of Gabriel and the Personalized Adjuster of Jesus. The division commanders of these armies of heaven have repeatedly been warned not to interfere with these transactions on earth unless Jesus himself should order them to intervene.
2000 182:3.8 광대한 창조에서 집합된 무리들은, 가브리엘과 인격화된 예수의 조절자, 이 둘의 임시 합동 지휘 하에서, 이 장면 위에 이제 하늘을 떠돌고 있었다. 이 하늘 군대의 사단장(師團長)들은 예수 자신이 그들에게 개입하라고 명령하지 않으면, 땅에서 벌어지는 이 사건에 간섭하지 말라고 거듭하여 경고를 받았다.
2001 CM 182:3.8 방대한 창조계에서 소집된 무리가, 예수의 인격화된 섭리사와 가브리엘, 이 둘의 임시합동 명령에 따라서 이제 이 무대에 등장했다. 이 하늘 군대의 부서별 지휘관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개입할 것을 직접 명령하지 않는 한, 땅에서 벌어지는 이 사건에 개입하지 말라고 거듭 경고 받았다.
2007 URKA 182:3.8 광대한 창조체의 집합된 무리들이 예수의 개인성구현된 조절자와 가브리엘의 과도기 합동 명령에 따라 이제 이 장면 위를 뒤덮게 되었다 이들 군대들의 부서별 지휘관들은 예수가 그들에게 개입할 것을 직접 명령하지 않는 한, 땅에서의 이 진행 과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경고를 받고 있었다.
1955 182:3.9 The experience of parting with the apostles was a great strain on the human heart of Jesus; this sorrow of love bore down on him and made it more difficult to face such a death as he well knew awaited him. He realized how weak and how ignorant his apostles were, and he dreaded to leave them. He well knew that the time of his departure had come, but his human heart longed to find out whether there might not possibly be some legitimate avenue of escape from this terrible plight of suffering and sorrow. And when it had thus sought escape, and failed, it was willing to drink the cup. The divine mind of Michael knew he had done his best for the twelve apostles; but the human heart of Jesus wished that more might have been done for them before they should be left alone in the world. Jesus’ heart was being crushed; he truly loved his brethren. He was isolated from his family in the flesh; one of his chosen associates was betraying him. His father Joseph’s people had rejected him and thereby sealed their doom as a people with a special mission on earth. His soul was tortured by baffled love and rejected mercy. It was just one of those awful human moments when everything seems to bear down with crushing cruelty and terrible agony.
2000 182:3.9 사도들과 헤어지는 체험은 예수의 인간 가슴에 큰 부담이었다. 사랑으로 인한 이 슬픔은 그를 내리눌렀고, 그가 잘 알다시피 그를 기다리던 죽음과 마주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사도들이 얼마나 약하고 얼마나 무지한가 깨달았고, 이들을 두고 떠나기가 두려웠다. 떠날 때가 왔음을 잘 알았지만, 그의 인간 마음은 고통스럽고 슬픈 이 끔찍한 곤경을 피할 어떤 정당한 길이 혹시 없을까 찾아내기를 몹시 바랐다. 이렇게 피할 길을 찾다가 찾아내지 못하자, 그 마음은 잔을 기꺼이 마시려 했다. 미가엘의 신다운 정신은 그가 열두 사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것을 알았다. 그러나 예수의 인간 마음은 세상에 이들만 버려두고 가기 전에 그들을 위해서 무언가 더 할 수 있기를 바랐다. 예수의 가슴은 에이는 듯 아팠고, 그는 참으로 형제들을 사랑했다. 그는 육신(肉身)의 가족과 떨어져 있었고, 그가 택한 동료들 가운데 하나는 그를 저버렸다. 아버지 요셉의 민족은 그를 거절하였고, 이로서 땅에서 특별 사명을 가진 민족으로서 그들의 멸망할 운명을 결정하였다. 사랑이 헛수고가 되고 자비가 거절받음으로 그의 혼은 고통을 받았다. 이때는 바로, 마음을 짓밟는 잔인함과 끔찍한 고통으로 모든 것이 압도하는 듯이 보이는, 인간의 두려운 한 순간이었다.
2001 CM 182:3.9 사도들과 헤어지는 체험은, 예수의 인간적 마음에 아주 큰 부담이 됐으며;이런 사랑으로 인한 슬픔이 그를 압박했고, 자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아는 그런 죽음에 잘 대처하지 못하게 했다. 사도들이 얼마나 무지하고 연약한지 알았고, 그들을 떠나는 것이 걱정스러웠다. 자신이 떠나야할 시간이 됐음을 잘 알았지만, 그의 인간적 마음은, 이런 수난과 슬픔의 참상에서 피할 수 있는 정당한 방법이 있을 수 있는지 발견하고 싶었다. 그렇게 피하는 것이 시도되고 실패하자, 기꺼이 잔을 마셨다. 미가엘의 신성한 정신은, 열두 사도를 위하여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았으나;예수의 인간적 마음은, 그들을 세상에 홀로 남겨두기 전에 무슨 일이든지 더 하기를 소망했다. 예수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으며;진실로 형제들을 사랑했다. 그는 육신의 가족으로부터 외면당했으며;그가 택한 동역자들 가운데 하나는 그를 배반했다. 아버지 요셉의 민족은 그를 거부했고, 그리하여 이 땅에서 특별한 사명을 받은 민족으로서의 운명을 마감했다. 그의 혼은 좌절된 사랑과 거부된 자비로 인해 고뇌했다. 이것은 바로, 마음을 짓누르는 잔인함과 극심한 고통으로 모든 것이 압도하는 듯한, 끔찍한 인간적 위기였다.
2007 URKA 182:3.9 사도들과 헤어지는 체험은 예수의 인간 가슴에 아주 큰 부담이 되었다; 이러한 사랑의 슬픔이 그를 압박하였고, 자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는 그러한 죽음에 잘 대처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는 사도들이 얼마나 무지하고 연약한지를 아셨으며, 그들을 떠나는 것이 걱정스러우셨다. 그는 자신이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음을 잘 아셨지만, 그의 인간 가슴은 이러한 고난과 슬픔의 참상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정당한 큰길이 있을 수 있는지를 발견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탈출구를 찾았으며 실패하자, 잔을 기꺼이 드시려고 하였다. 미가엘의 신성한 마음은 열 두 사도들을 위하여 자신의 최선을 다하였다는 것을 아셨지만; 그러나 예수의 인간 가슴은 그들을 세상에 홀로 남겨두기 전에 무슨 일이든 더하고자 하였다. 예수의 가슴은 무너져 내렸으며; 그는 진실로 자기 형제들을 사랑하였다. 그는 육친의 가족들로부터 외면을 당하였다; 자신이 선택한 사도들 중 하나는 그를 배반하였다. 그의 아버지 요셉의 민족은 그를 거부하였으며 그리하여 이 땅에서 특별한 임무를 가진 민족으로서의 운명을 마감하였다. 그의 혼은 좌절된 사랑과 거부된 자비로 인하여 고뇌하였다. 모든 것들이 짓누르는 학대와 극심한 고통으로 압도되는 것처럼 보일 때 그것은 무서운 인간의 순간들 중에 하나이었다.
2025 182:3.9 사도들과 헤어지는 체험은 예수의 인간 가슴에 큰 부담이었다. 사랑으로 인한 이 슬픔은 그를 내리눌렀고, 그가 잘 알다시피 그를 기다리던 죽음과 마주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사도들이 얼마나 약하고 얼마나 무지한가 깨달았고, 이들을 두고 떠나기가 두려웠다. 떠날 때가 왔음을 잘 알았지만, 그의 인간 마음은 고통스럽고 슬픈 이 끔찍한 곤경을 피할 어떤 정당한 길이 혹시 없을까 찾아내기를 몹시 바랐다. 이렇게 피할 길을 찾다가 찾아내지 못하자, 그 마음은 잔을 기꺼이 마시려 했다. 미가엘의 신다운 정신은 그가 열두 사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것을 알았다. 그러나 예수의 인간 마음은 세상에 이들만 버려두고 가기 전에 그들을 위해서 무언가 더 할 수 있기를 바랐다. 예수의 가슴은 에이는 듯 아팠고, 그는 참으로 형제들을 사랑했다. 그는 육신(肉身)의 가족과 떨어져 있었고, 그가 택한 동료들 가운데 하나는 그를 저버렸다. 아버지 요셉의 민족은 그를 물리쳤고, 이로서 땅에서 특별 사명을 가진 민족으로서 그들의 멸망할 운명을 결정하였다. 사랑이 헛수고가 되고 자비가 걷어차여 그의 혼은 고통을 받았다. 이때는 바로, 마음을 짓밟는 잔인함과 끔찍한 고통으로 모든 것이 압도하는 듯이 보이는, 인간의 두려운 한 순간이었다.
1955 182:3.10 Jesus’ humanity was not insensible to this situation of private loneliness, public shame, and the appearance of the failure of his cause. All these sentiments bore down on him with indescribable heaviness. In this great sorrow his mind went back to the days of his childhood in Nazareth and to his early work in Galilee. At the time of this great trial there came up in his mind many of those pleasant scenes of his earthly ministry. And it was from these old memories of Nazareth, Capernaum, Mount Hermon, and of the sunrise and sunset on the shimmering Sea of Galilee, that he soothed himself as he made his human heart strong and ready to encounter the traitor who should so soon betray him.
2000 182:3.10 예수의 인간성은 남모르는 외로움, 대중 앞에서 겪는 치욕, 그의 운동이 실패로 보이는 이 상황에 덤덤하지 않았다. 이 모든 감정은 말할 수 없는 무게로 그를 내리눌렀다. 이 큰 슬픔 가운데 그의 머리는 나사렛에서 어린 시절과 갈릴리에서 그가 초기에 하던 일로 돌아갔다. 이렇게 큰 시련을 거치는 때에, 머리 속에서 땅에서 봉사하던 때에 즐거웠던 많은 장면이 떠올랐다. 나사렛ㆍ가버나움ㆍ헤르몬산, 그리고 반짝이는 갈릴리 바다에서 해가 뜨고 해가 지던 이 옛 기억들을 되살려 그의 인간 마음을 굳게 다지고, 오래지 않아 그를 저버릴 배반자와 마주치려고 준비하면서 자신을 달랬다.
2001 CM 182:3.10 예수의 인성{人性}이, 사적{私的}인 고독, 공개적인 치욕, 그리고 자신의 대의{大義}가 외적으로 실패한 이런 상황에 이르기까지 무감각했던 것은 아니다. 이런 모든 감정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무겁게 그를 짓눌렀다. 큰 슬픔 속에서, 그의 마음은 나사렛에서 지낸 어린 시절로, 그리고 갈릴리에서 행하던 초기 사역으로 돌아갔다. 이런 큰 시험이 있을 때, 그의 마음 속에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섬기던 그런 많은 유쾌한 장면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의 인간적 마음을 굳게 다지고, 곧 그를 저버릴 배신자와 마주칠 준비를 하도록 그를 달래준 것은,나사렛, 가버나움, 헤르몬 산, 그리고 빛나는 갈릴리 바다 위에 태양이 뜨고 지는 장면에 대한 오래된 기억이었다.
2007 URKA 182:3.10 예수의 인간성이 사적인 외로움, 대중 앞에서 겪는 치욕감, 그리고 그의 운동에서의 실패의 출현에 대한 이런 상황에 무감각한 것이 아니었다. 이러한 모든 정서들은 표현할 수 없는 무게로 그를 짓눌렀다. 이 큰 슬픔 속에서 그의 마음은 나사렛에서의 어린 시절로 그리고 갈릴리에서의 초기 사명활동으로 돌아갔다. 이 커다란 시련의 시간에 그의 마음속에는 초기 사명활동의 많은 즐거운 장면들이 마음에 떠올랐다. 그가 인간 가슴을 강하게 하고 곧 자기를 배반할 반역자와 마주칠 준비를 하면서 스스로를 달래준 것은나사렛, 가버나움, 헤르몬 산, 그리고 빛나는 갈릴리 바다 위에 태양이 뜨고 지는 장면에 대한 오래된 기억이었다.
2025 182:3.10 예수의 인간성은 남모르는 외로움, 대중 앞에서 겪는 치욕, 그의 운동이 실패로 보이는 이 상황에 덤덤하지 않았다. 이 모든 감정은 말할 수 없는 무게로 그를 내리눌렀다. 이 큰 슬픔 가운데 그의 머리는 나사렛에서 어린 시절과 갈릴리에서 그가 초기에 하던 일로 돌아갔다. 이렇게 큰 시련을 거치는 때에, 머리 속에서 땅에서 봉사하던 때에 즐거웠던 많은 장면이 떠올랐다. 나사렛ㆍ가버나움ㆍ헤르몬 산, 그리고 반짝이는 갈릴리 바다에서 해가 뜨고 해가 지던 이 옛 기억들을 되살려 그의 인간 마음을 굳게 다지고, 오래지 않아 그를 저버릴 배반자와 마주치려고 준비하면서 자신을 달랬다.
1955 182:3.11 Before Judas and the soldiers arrived, the Master had fully regained his customary poise; the spirit had triumphed over the flesh; faith had asserted itself over all human tendencies to fear or entertain doubt. The supreme test of the full realization of the human nature had been met and acceptably passed. Once more the Son of Man was prepared to face his enemies with equanimity and in the full assurance of his invincibility as a mortal man unreservedly dedicated to the doing of his Father’s will.
2000 182:3.11 유다와 군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주는 평상시의 침착을 넉넉히 다시 찾았다. 정신이 육체를 이겼고, 믿음은 두려워하거나 의심을 품는 인간의 모든 성향을 압도하였다. 인간 성품을 한껏 실현하는 것을 재는 최고의 시험에 부닥쳤고 이를 만족스럽게 통과하였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데 아낌없이 헌신한 필사 인간으로서, 차분히, 그가 절대로 질 수 없음을 충분히 확신하고서, 한번 더 사람의 아들은 적들과 마주칠 준비가 되었다.
2001 CM 182:3.11 유다와 병사들이 도착하기 전에, 주님은 평상시 안정을 온전히 되찾았으며;영이 육신을 이겼으며;두려워하거나 의심을 품는 모든 인간적 성향에 대해 신앙이 승리했다. 인간 본성을 철저히 깨닫는 가장 큰 시험을 치렀고, 만족스럽게 통과했다. 아버지 뜻을 행하기에 무조건적으로 헌신된 필사적 사람으로서, 아무도 그를 이길 수 없다는 온전한 확신 속에서, 그리고 침착하게, 사람의 아들은 한 번 더 적들과 마주칠 준비를 했다.
2007 URKA 182:3.11 유다와 병사들이 도착하기 전에, 주(主)는 자신의 평상시 안정을 되찾았다; 영이 육신을 이기게 되었고; 의심을 두려워하거나 즐기는 모든 인간 경향에 대하여 신앙이 승리하였다. 인간 본성의 충분한 실현에 대한 최극의 시험이 치러졌고 만족스럽게 통과되었다. 사람의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에 봉헌된 필사 사람으로서의 자신을,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충분한 확신 속에서, 그리고 침착하게 적을 대면할 수 있는 준비를 한 번 더하였던 것이다.
2025 182:3.11 유다와 군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주는 평상시의 침착을 넉넉히 다시 찾았다. 정신이 육체를 이겼고, 믿음은 두려워하거나 의심을 품는 인간의 모든 성향을 압도하였다. 인간 성품을 한껏 실현하는 것을 재는 최고의 시험에 부닥쳤고 이를 만족스럽게 통과하였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데 아낌없이 헌신한 필사 인간으로서, 차분히, 그가 절대로 질 수 없음을 충분히 확신하고서, 한 번 더 사람의 아들은 적들과 마주칠 준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