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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EVENTS LEADING UP TO THE CAPERNAUM CRISIS
제 152 편가버나움의 위기까지 이끈 사건들
제152편: 가버나움 위기로 이끈 사건들
제 152 편: 가버나움 위기까지 이끄는 사건들
가버나움 위기까지 이끈 사건들
1955 152:0.1 THE story of the cure of Amos, the Kheresa lunatic, had already reached Bethsaida and Capernaum, so that a great crowd was waiting for Jesus when his boat landed that Tuesday forenoon. Among this throng were the new observers from the Jerusalem Sanhedrin who had come down to Capernaum to find cause for the Master’s apprehension and conviction. As Jesus spoke with those who had assembled to greet him, Jairus, one of the rulers of the synagogue, made his way through the crowd and, falling down at his feet, took him by the hand and besought that he would hasten away with him, saying: “Master, my little daughter, an only child, lies in my home at the point of death. I pray that you will come and heal her.” When Jesus heard the request of this father, he said: “I will go with you.”
2000 152:0.1 케레사의 미치광이 아모스가 고침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이미 벳세다와 가버나움에 다다랐다. 그래서 그 화요일 아침 나절에 예수의 배가 상륙했을 때 큰 무리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군중 속에는 예루살렘 산헤드린으로부터 온 새 감시인들이 있었고, 그들은 주를 체포하고 유죄 판결을 내릴 구실을 찾으려고 가버나움으로 왔다. 그를 맞이하려고 모인 사람들과 예수가 말씀하는 동안, 회당장들 중에서 한 사람 야이루스가 군중을 헤치고 다가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면서 그의 손을 잡고, 함께 예수가 서둘러 가기를 청하며 말했다: “주여, 내 어린 딸, 외동딸이 죽을 지경이 되어 집에 누워 있나이다. 비옵나니 오셔서 딸을 고쳐주옵소서.” 이 아버지의 요청을 듣자 예수는 말했다: “너와 함께 가겠노라.”
2001 CM 152:0.1 케레사의 미치광이 아모스가 온전해졌다는 이야기가 벳새다와 가버나움에 이미 퍼졌으며, 그리하여 화요일 오전에 예수의 배가 도착했을 때, 수많은 인파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군중 가운데는, 주님의 견해와 신념에서 구실을 찾으려고, 예루살렘 산헤드린에서 가버나움으로 내려온 새 감시자들도 있었다. 예수께서 자신을 마중 나와 모여 있던 그들과 이야기할 때, 회당장들 가운데 하나인 야이로가 군중을 헤치고 나와 그의 발아래 엎드리면서, 그의 손을 붙잡고 자기와 함께 급히 가기를 간청하면서 말했다:“주님, 하나 밖에 없는 내 어린 딸이 집에 누워 있는데 죽기 직전입니다. 부디 오셔서 아이를 고쳐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예수께서 이 아버지의 청을 듣고 말씀했다:“너와 함께 가겠다.”
2007 URKA 152:0.1 게라사의 미치광이 아모스가 치료받았다는 이야기가 이미 벳세다와 가버나움에 퍼졌고, 그리하여 화요일 아침나절에 예수의 배가 도착하였을 때는 커다란 군중이 예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무리들 사이에는 주(主)를 체포하여 유죄 판결을 내릴 구실을 찾기 위하여 예루살렘 산헤드린에서 파견되어 가버나움에 내려왔던 새로운 관찰자들도 있었다. 예수가 자신을 맞이하려고 모여 있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회당 통치자들 중 하나인 야이루스가 군중을 헤치고 나와 그의 발아래에 엎드려서, 그의 손을 붙잡고 자기와 함께 급히 가 줄 것을 간청하며 말하였다: “주(主)여, 내게 하나밖에 없는 어린 딸이 집에 누워 있는데 죽기 직전입니다. 부디 오셔서 그 아이를 치유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예수가 이 아버지의 요청을 듣고 말하였다: “내가 너와 함께 가겠다.”
2025 152:0.1 케레사의 미치광이 아모스가 고침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이미 벳세다와 가버나움에 다다랐다. 그래서 그 화요일 아침 나절에 예수의 배가 상륙했을 때 큰 무리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군중 속에는 예루살렘 산헤드린에서 온 새 감시인들이 있었고, 그들은 주를 체포하고 유죄 판결을 내릴 구실을 찾으려고 가버나움으로 왔다. 그를 맞이하려고 모인 사람들과 예수가 말씀하는 동안, 회당장들 중에서 한 사람 야이루스가 군중을 헤치고 다가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면서 그의 손을 잡고, 함께 예수가 서둘러 가기를 청하며 말했다: “주여, 내 어린 딸, 외동딸이 죽을 지경이 되어 집에 누워 있나이다. 비옵나니 오셔서 딸을 고쳐 주옵소서.” 이 아버지의 요청을 듣자 예수는 말했다: “너와 함께 가겠노라.”
1955 152:0.2 As Jesus went along with Jairus, the large crowd which had heard the father’s request followed on to see what would happen. Shortly before they reached the ruler’s house, as they hastened through a narrow street and as the throng jostled him, Jesus suddenly stopped, exclaiming, “Someone touched me.” And when those who were near him denied that they had touched him, Peter spoke up: “Master, you can see that this crowd presses you, threatening to crush us, and yet you say ‘someone has touched me.’ What do you mean?” Then Jesus said: “I asked who touched me, for I perceived that living energy had gone forth from me.” As Jesus looked about him, his eyes fell upon a near-by woman, who, coming forward, knelt at his feet and said: “For years I have been afflicted with a scourging hemorrhage. I have suffered many things from many physicians; I have spent all my substance, but none could cure me. Then I heard of you, and I thought if I may but touch the hem of his garment, I shall certainly be made whole. And so I pressed forward with the crowd as it moved along until, standing near you, Master, I touched the border of your garment, and I was made whole; I know that I have been healed of my affliction.”
2000 152:0.2 예수가 야이루스와 함께 가자, 아버지의 요청을 들은 큰 무리가 무슨 일이 일어날까 보려고 계속 따라왔다. 회당장의 집에 이르기 얼마 전에, 좁은 길을 통해서 서둘러 가다가, 그리고 군중이 밀치자 예수는 갑자기 멈추어 외쳤다: “누군가가 나를 만졌도다.” 그에게 가까이 있던 자들이 예수를 만지지 않았다고 부인했을 때, 베드로가 입을 열었다: “주여, 이 군중이 당신을 밀고 우리를 깔아뭉개려고 위협하는 것을 보실 수 있사온데, 그래도 당신은 ‘누군가가 나를 만졌도다’ 말씀하시나이다. 어인 말씀이오이까?”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누가 나를 만졌는가 물었으니, 생명의 에너지가 내게서 나갔음을 깨달았음이라.” 예수가 주위를 둘러보자, 그의 눈은 가까이 있는 어느 여인에게 미쳤다. 그 여인은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말했다: “여러 해 동안 나는 몹시 괴로운 출혈로 고생하고 있었나이다. 여러 의사에게서 많은 것을 겪었고, 내 재산을 다 써버렸지만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었나이다. 그러자 당신의 소문을 들었고 그 옷자락만이라도 만질 수 있다면 확실히 내가 온전히 되리라 생각이 들었나이다. 그래서 당신 가까이 설 때까지 군중이 움직이는 데 따라서 군중과 함께 밀어 제치며 나아왔나이다. 주여, 당신의 옷자락을 만졌더니, 온전하게 되었고 내 병이 고쳐졌음을 아나이다.”
2001 CM 152:0.2 예수께서 야이로와 함께 가자, 그 아버지의 요청을 들었던 큰 인파가, 무슨 일이 생길지 구경하려고 그들을 뒤따라갔다. 회당장의 집에 당도하기 조금 전에 좁은 길을 따라서 급히 갈 때, 그리고 군중이 그를 밀치고 있을 때, 예수께서 갑자기 멈춰 서서, “누군가 내 몸에 손을 댔다”고 외쳤다. 그의 주변에 있던 자들이, 그에게 손을 대지 않았다고 부인하자, 베드로가 말했다:“주님, 이 인파가 당신을 밀치고 우리를 넘어뜨릴 정도까지 된 것을 보시면서, ‘누군가 내 몸에 손을 댔다’고 말씀하심은 무슨 의미입니까?”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했다:“생명의 에너지가 나에게서 나간 것을 내가 감지했으므로, 누가 내 몸에 손을 댔느냐고 물었다.” 예수께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가까이 있던 한 여자에게 눈이 멈추자, 그 여자가 앞으로 나와서 그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다:“나는 여러 해 동안 심한 혈루병{血漏病}으로 고생했습니다. 많은 의사로부터 여러가지로 고통당했으며;모든 재산을 탕진했지만, 아무도 나를 고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주님의 소문을 들었고, 당신의 옷깃이라도 만지면 확실히 나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 당신에게 가까이 오려고 인파를 헤치고 나와서 당신의 옷자락을 만진 후에 온전함을 얻었으며;나의 고통이 치유됐음을 내가 압니다.”
2007 URKA 152:0.2 예수가 야이루스와 함께 가자, 그 아버지의 요청을 들었던 많은 군중들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보기 위해 뒤를 따랐다. 그들이 통치자의 집에 다다르기 조금 전에, 사람들이 좁은 길을 두루 통하여 서둘러 가면서 무리가 그를 밀치자, 예수가 갑자기 멈추면서 말했다, “누군가가 나를 만졌다.” 그에게 가까이 있던 자들은 그들이 그를 만지지 않았다고 부인하자, 베드로는 말하였다: “주(主)여, 이 군중들이 우리를 깔아뭉개려고 위협하며 당신을 압박하고 있는 것을 당신이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당신께서 ‘누군가가 나를 만졌다’라 말하시니 그게 무슨 의미입니까?” 그러자 예수가 말하였다: “내가 물은 것은 누가 나를 만졌냐는 것이다. 이는 살아있는 에너지가 나로부터 나간 것을 내가 감지하였기 때문이다.” 예수가 두리번거리며 둘러보다가 그의 눈이 가까이 있던 한 여인에게 멈추자, 그녀가 앞으로 다가오면서 무릎을 꿇고 말하였다: “여러 해 동안 제가 심한 혈우병으로 고통받아 왔습니다. 저는 많은 의사들에게 모든 재산을 다 쓰면서 수많은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아무도 저를 고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당신의 소문을 들었으며, 그 옷자락만이라도 내가 만질 수 있다면, 내가 확실히 온전히 되리라고 생각되어, 당신 가까이 나올 수 있을 때까지 군중이 움직이는 대로 함께 그렇게 헤치고 나왔습니다. 주(主)여, 내가 당신 옷자락을 만졌고, 그래서 내가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 고통이 치유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025 152:0.2 예수가 야이루스와 함께 가자, 아버지의 요청을 들은 큰 무리가 무슨 일이 일어날까 보려고 계속 따라왔다. 회당장의 집에 이르기 얼마 전에, 좁은 길을 통해서 서둘러 가다가, 그리고 군중이 밀치자 예수는 갑자기 멈추어 외쳤다: “누군가 나를 만졌도다.” 그에게 가까이 있던 자들이 예수를 만지지 않았다고 부인했을 때, 베드로가 입을 열었다: “주여, 이 군중이 당신을 밀고 우리를 깔아뭉개려고 위협하는 것을 보실 수 있사온데, 그래도 당신은 ‘누군가 나를 만졌도다’ 말씀하시나이다. 어인 말씀이오이까?”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누가 나를 만졌는가 물었으니, 생명의 에너지가 나에게서 나갔음을 깨달았음이라.” 예수가 주위를 둘러보자, 그의 눈은 가까이 있는 어느 여인에게 미쳤다. 그 여인은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의 발 아래 무릎을 꿇고 말했다: “여러 해 동안 나는 몹시 괴로운 출혈로 고생하고 있었나이다. 여러 의사에게서 많은 것을 겪었고, 내 재산을 다 써버렸지만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었나이다. 그러자 당신의 소문을 들었고 그 옷자락만이라도 만질 수 있다면 확실히 내가 온전히 되리라 생각이 들었나이다[1]. 그래서 당신 가까이 설 때까지 군중이 움직이는 데 따라서 군중과 함께 밀어 제치며 나아왔나이다. 주여, 당신의 옷자락을 만졌더니, 온전하게 되었고 내 병이 고쳐졌음을 아나이다.”
1955 152:0.3 When Jesus heard this, he took the woman by the hand and, lifting her up, said: “Daughter, your faith has made you whole; go in peace.” It was her faith and not her touch that made her whole. And this case is a good illustration of many apparently miraculous cures which attended upon Jesus’ earth career, but which he in no sense consciously willed. The passing of time demonstrated that this woman was really cured of her malady. Her faith was of the sort that laid direct hold upon the creative power resident in the Master’s person. With the faith she had, it was only necessary to approach the Master’s person. It was not at all necessary to touch his garment; that was merely the superstitious part of her belief. Jesus called this woman, Veronica of Caesarea-Philippi, into his presence to correct two errors which might have lingered in her mind, or which might have persisted in the minds of those who witnessed this healing: He did not want Veronica to go away thinking that her fear in attempting to steal her cure had been honored, or that her superstition in associating the touch of his garment with her healing had been effective. He desired all to know that it was her pure and living faith that had wrought the cure.
2000 152:0.3 이 말을 들었을 때, 예수는 여자의 손을 붙들어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그 여자를 낫게 만든 것은 그 믿음이요 만진 것이 아니었다. 이 경우는 예수가 땅에서 사신 생애에 따른 치유, 겉보기에 기적 같으나 어떤 의미에서도 예수가 의식하여 뜻하지 않고서 일어난 많은 치유의 좋은 본보기이다. 시간이 경과하자 이 여자의 병이 정말로 치유된 것이 분명했다. 그 여자의 믿음은 주의 몸에 거하는 창조적인 힘을 직접 붙잡은 그러한 종류였다. 그 여자가 가진 믿음으로는 오직 주의 몸에 가까이 가는 것이 필요했다. 그의 옷을 만지는 것은 도무지 필요하지 않았다. 그것은 단지 그 여자의 믿음에서 미신 같은 부분이었다. 그 여자의 머리 속에 남아 있거나 이 병 고침을 구경한 자들의 머리 속에 지속했을지 모르는 두 가지 잘못을 시정하려고 예수는 이 여인, 케자리아 빌립비의 베로니카를 앞으로 불러들였다. 두려워하며 치유를 훔치려 한 시도를 허락했다거나 또는 옷 만진 것과 병의 치유를 관련짓는 미신(迷信)이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베로니카가 떠나기를 예수는 바라지 않았다. 병을 낫게 한 것은 그 여자의 순수하고 살아 있는 믿음이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기를 원했다.
2001 CM 152:0.3 이 말을 듣자, 예수께서 그 여자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면서 말씀했다:“딸아, 너의 신앙이 너를 온전케 했으니;평안히 가라.” 이 여자를 온전케 한 것은, 그에게 손을 댄 것이 아니라 이 여자의 신앙이었다. 그리고 이 경우는, 예수의 이 세상 생애에서 일어난 많은 외견상 기적적 치유 가운데 좋은 본보기이지만, 어떤 면에서도 그가 의식적으로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여자의 질병은 확실히 치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자의 신앙은, 주님 인격자 안에 거하는 창조적 능력을 직접 붙잡은 그런 종류에 속했다. 이 여자는 자신의 신앙으로 주님 인격자 앞으로 다가가기만 하면 됐다. 그의 옷에 손을 댈 필요가 전혀 없었으며;그것은 다만 이 여자의 믿음 중에서 미신적인 요소였다. 예수께서는 가이사랴-빌립보의 베로니카라는 이 여자를 앞으로 불러서, 그 정신에 잔존할 수 있는, 또는 이 치유를 목격한 저희 정신 속에 존속할 수 있는, 두 가지 오류를 바로 잡고자 했는데:두려워하면서 몰래 치유 받으려던 시도를 허락받았다고 생각한 채로, 또는 그의 옷에 손댄 것과 관련된 미신이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 채로, 베로니카가 거기서 떠나기를 원치 않았다. 예수께서는, 병을 낫게 한 것은 이 여자의 순수하고 살아있는 신앙이었음을 모두가 알기 원했다.
2007 URKA 152:0.3 예수가 이 말을 듣고 그 여인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시며 말하였다: “딸아, 네 신앙이 너를 온전케 한 것이다; 평안히 가라.” 그녀가 온전하게 된 것은 그녀의 신앙으로 인한 것이었지 그녀의 접촉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 경우는 예수가 땅에서 보낸 생애에서 일어난, 어떤 의미에서도 그가 의식적으로 의도하지 않았지만, 겉보기에는 기적 같은 많은 치료에서의 하나의 좋은 예시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여인이 그녀의 고질병에서 실제로 치료된 것이 실증되었다. 그녀의 신앙은 주(主)의 개인 안에 거하는 창조의 힘에 직접 대어보겠다는 그러한 종류의 것이었다. 그녀가 가졌던 신앙과 함께, 오로지 주(主) 개인 앞으로 다가가는 것만이 필요했다. 그의 옷자락을 접촉하려는 것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었다; 그것은 단지 그녀의 믿음에서의 미신적인 부분이었다. 예수는 이 여인, 케자리아-빌립보의 베로니카를 자기 앞으로 불러서 그녀의 마음속에, 혹은 이 치유를 목격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직될 수도 있는, 두 가지의 잘못을 바로 잡고자 하였다; 예수는, 베로니카가 그녀의 치료를 훔치려고 시도했던 그녀의 두려움이 통했다는 생각이나, 혹은 그녀의 치유를 그의 옷자락에 대한 접촉과 관련시키는 그녀의 미신이 효력이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그곳을 떠나가버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치료가 일어난 것은 그녀의 순수하고 살아있는 신앙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기를 갈망하였다.
2025 152:0.3 이 말을 들었을 때, 예수는 여자의 손을 붙들어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그 여자를 낫게 만든 것은 그 믿음이요 만진 것이 아니었다[2]. 이 경우는 예수가 땅에서 사신 생애에 따른 치유, 겉보기에 기적 같으나 어떤 의미에서도 예수가 의식하여 뜻하지 않고서 일어난 많은 치유의 좋은 본보기이다. 시간이 경과하자 이 여자의 병이 정말로 치유된 것이 분명했다. 그 여자의 믿음은 주의 몸에 거하는 창조적인 힘을 직접 붙잡은 그러한 종류였다. 그 여자가 가진 믿음으로는 오직 주의 몸에 가까이 가는 것이 필요했다. 그의 옷을 만지는 것은 도무지 필요하지 않았다. 그것은 단지 그 여자의 믿음에서 미신 같은 부분이었다. 그 여자의 머리 속에 남아 있거나 이 병 고침을 구경한 자들의 머리 속에 지속했을지 모르는 두 가지 잘못을 시정하려고 예수는 이 여인, 케자리아 빌립비의 베로니카를 앞으로 불러들였다. 두려워하며 치유를 훔치려 한 시도를 허락했다거나 또는 옷 만진 것과 병의 치유를 관련 짓는 미신(迷信)이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베로니카가 떠나기를 예수는 바라지 않았다. 병을 낫게 한 것은 그 여자의 순수하고 살아 있는 믿음이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기를 원했다.
1. AT JAIRUS’S HOUSE
1. 야이루스의 집에서
1. 야이로의 집에서
1. 야이루스의 집에서
1. 야이루스의 집에서
1955 152:1.1 Jairus was, of course, terribly impatient of this delay in reaching his home; so they now hastened on at quickened pace. Even before they entered the ruler’s yard, one of his servants came out, saying: “Trouble not the Master; your daughter is dead.” But Jesus seemed not to heed the servant’s words, for, taking with him Peter, James, and John, he turned and said to the grief-stricken father: “Fear not; only believe.” When he entered the house, he found the flute-players already there with the mourners, who were making an unseemly tumult; already were the relatives engaged in weeping and wailing. And when he had put all the mourners out of the room, he went in with the father and mother and his three apostles. He had told the mourners that the damsel was not dead, but they laughed him to scorn. Jesus now turned to the mother, saying: “Your daughter is not dead; she is only asleep.” And when the house had quieted down, Jesus, going up to where the child lay, took her by the hand and said, “Daughter, I say to you, awake and arise!” And when the girl heard these words, she immediately rose up and walked across the room. And presently, after she had recovered from her daze, Jesus directed that they should give her something to eat, for she had been a long time without food.
2000 152:1.1 물론, 야이루스는 집에 도착하는 데 이렇게 늦어져서 무척 초조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제 종종걸음으로 줄곧 서둘러 갔다. 회당장의 뜰로 미처 들어가기도 전에, 종들 가운데 하나가 나와서 말했다: “주를 번거롭게 하지 마소서,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그러나 예수는 그 종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듯하였으니,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면서 예수가 돌이켜 슬픔에 휩쓸린 아버지에게 “두려워 말라, 믿기만 하라” 하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 집에 들어갔을 때, 예수는 피리 부는 사람들이 애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미 거기에 있음을 발견했다. 이들은 보기 딱하게 떠들썩했고 친척들은 이미 눈물을 흘리고 소리쳐 울고 있었다. 애도하는 사람들을 다 방 바깥으로 내보내고 나서 예수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세 사도와 함께 들어갔다. 애도하는 사람들에게 그 처녀가 죽지 않았다고 일러주었지만 그들은 코웃음쳤다. 예수는 이제 어머니에게 돌이켜 말했다: “네 딸이 죽지 않았도다. 잠자고 있을 뿐이라.” 집이 조용해지자, 예수는 아이가 누워 있는 곳으로 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말했다. “딸아, 내가 너에게 이르노니, 깨어서 일어나라!” 이 말씀을 들었을 때 그 여자 아이는 즉시 일어나서 방을 가로질러 걸어갔다. 멍한 상태에서 아이가 정신이 든 뒤에, 아이가 오랫동안 먹지 않고 지냈으므로 예수는 아이에게 무언가 먹을 것을 주라고 당장 지시하였다.
2001 CM 152:1.1 야이로는 집으로 가는 여정이 지연되자, 당연히 몹시 초조해졌으며;그래서 그들은 이제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러나 야이로의 집 마당에 들어서기도 전에, 하인이 나와서 말했다:“주님께 더 이상 수고를 끼치지 마십시오;당신의 딸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하인의 말에 개의치 않는 듯 했는데,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면서, 비탄에-잠긴 아버지를 돌아보고:“두려워 말라;믿기만 하라”고 말씀했기 때문이다. 집으로 들어갔을 때, 예수께서는 거기에 이미 피리 부는 자들과, 대신 애곡하는 자들이 와서 소란을 피우고 있음을 봤으며;친척들은 이미 눈물을 흘리면서 통곡하고 있었다. 대신 애곡하는 모든 사람을 방에서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세 사도와 함께 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대곡{代哭}꾼들에게,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고 말씀했지만, 그들은 그를 경멸하면서 비웃었다. 이때 예수께서 그 여자의 어머니를 돌아보며 말씀했다:“너의 딸은 죽은 것이 아니며;단지 자고 있을 뿐이다.” 집안이 조용해지자, 예수께서는 소녀가 누워있는 곳으로 가서 그 손을 잡고 말씀했다:“딸아, 내가 너에게 명하나니, 깨어 일어나거라!” 소녀가 이 말씀을 듣고 즉시 일어나 방에서 걸어 다녔다. 그리고 소녀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에 곧바로, 먹을 것을 가져다주라고 예수께서 지시했는데, 이 소녀가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못했기 때문이다.
2007 URKA 152:1.1 야이루스는 자기 집으로 가는 여정이 지연되자 매우 초조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제 발걸음을 더 빨리 재촉하였다. 그들이 그 통치자의 정원에 미처 들어서기도 전에, 하인 한 사람이 나와서 말하였다: “주(主)에게 더 이상 수고를 끼치지 마십시오; 당신의 딸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그 하인의 말에 개의치 않고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가면서 슬픔에-휩싸인 아버지를 돌아보며 말하였다: “두려워 말라. 오직 믿으라.” 그가 집으로 들어갔을 때, 거기에는 이미 피리 부는 자들과 문상객들이 와서, 걸맞지 않은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친척들은 이미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고 있었다. 그가 모든 문상객들을 방에서 내보낸 후, 부모와 세 사도들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문상객들에게 그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었지만, 그러나 모두들 그를 비웃었다. 이제 예수가 그녀의 어머니를 돌아보며 말하였다: “당신의 딸은 죽은 것이 아니다; 단지 자고 있을 뿐이다.” 집이 조용해지자 예수는 소녀가 누워 있는 곳으로 가서 그녀의 손을 잡고 말하였다: “딸아, 내가 네게 말하니, 깨어서 일어나라!” 그리고 그녀가 이 말을 들었을 때, 그녀는 즉시 일어나 방을 가로질러 걸어갔다. 그녀가 그녀의 멍한 상태에서 회복된 후, 예수는 그녀가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 있었으니, 그녀에게 무언가 먹을 것을 좀 갖다 주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였다.
2025 152:1.1 물론, 야이루스는 집에 도착하는 데 이렇게 늦어져서 무척 초조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제 종종걸음으로 줄곧 서둘러 갔다. 회당장의 뜰로 미처 들어가기도 전에, 종들 가운데 하나가 나와서 말했다: “주를 번거롭게 하지 마소서,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그러나 예수는 그 종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듯하였으니,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면서 예수가 돌이켜 슬픔에 휩쓸린 아버지에게 “두려워 말라, 믿기만 하라” 하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 집에 들어갔을 때, 예수는 피리 부는 사람들이 애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미 거기에 있음을 발견했다. 이들은 보기 딱하게 떠들썩했고 친척들은 이미 눈물을 흘리고 소리쳐 울고 있었다. 애도하는 사람들을 다 방 바깥으로 내보내고 나서 예수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세 사도와 함께 들어갔다. 애도하는 사람들에게 그 처녀가 죽지 않았다고 일러주었지만 그들은 코웃음쳤다. 예수는 이제 어머니에게 돌이켜 말했다: “네 딸이 죽지 않았도다[3]. 잠자고 있을 뿐이라.” 집이 조용해지자, 예수는 아이가 누워 있는 곳으로 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말했다. “딸아, 내가 너에게 이르노니, 깨어서 일어나라!” 이 말씀을 들었을 때 그 여자 아이는 즉시 일어나서 방을 가로질러 걸어갔다. 멍한 상태에서 아이가 정신이 든 뒤에, 아이가 오랫동안 먹지 않고 지냈으므로 예수는 아이에게 무언가 먹을 것을 주라고 당장 지시하였다.
1955 152:1.2 Since there was much agitation in Capernaum against Jesus, he called the family together and explained that the maiden had been in a state of coma following a long fever, and that he had merely aroused her, that he had not raised her from the dead. He likewise explained all this to his apostles, but it was futile; they all believed he had raised the little girl from the dead. What Jesus said in explanation of many of these apparent miracles had little effect on his followers. They were miracle-minded and lost no opportunity to ascribe another wonder to Jesus. Jesus and the apostles returned to Bethsaida after he had specifically charged all of them that they should tell no man.
2000 152:1.2 가버나움에서 그를 적대하여 상당한 소동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는 그 가족을 불러모으고 소녀가 오랫동안 열병을 앓고 나서 혼수 상태에 있었다, 그는 아이를 깨웠을 뿐이다, 죽음에서 아이를 살려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그는 이 모두를 사도들에게 설명했지만 쓸모가 없었다. 그들은 모두 예수가 여자아이를 죽음에서 살렸다고 믿었다. 기적으로 보이는 이 일을 설명하려고 예수가 말한 것은 추종자들에게 조금도 효과가 없었다. 그들은 머리 속에 기적 생각만 하고 있었고, 또 하나의 이적을 예수의 공으로 돌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모두에게 특별히 타이른 뒤에, 예수와 사도들은 벳세다로 돌아왔다.
2001 CM 152:1.2 예수께서는 가버나움에서 자신을 반대하는 많은 동요가 있었으므로, 가족을 모아놓고 이 소녀가 오랜 열병 후에 혼수상태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단지 잠에서 깨웠을 뿐, 죽음에서 살려낸 것이 아니라고 말씀했다. 다른 모든 사도에게도 똑같이 설명했으나 효과가 없었으며;그들은 모두 예수께서 이 소녀를 죽음에서 살려냈다고 믿었다. 예수께서는 이런 다수의 외견상 기적에 대해 설명했지만, 따르는 자들에게는 아무 효과도 없었다. 그들은 기적에-몰두했고, 예수께서 또 하나의 기적을 일으킨 것으로 돌릴 수 있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 모두에게 당부한 후에, 사도들과 함께 벳새다로 돌아왔다.
2007 URKA 152:1.2 가버나움에서 예수와 반대되는 많은 동요가 있었기 때문에, 그는 그 가족들을 모아놓고 그 소녀가 오랜 열병 후에 혼수상태에 있었으므로, 그는 단지 그녀를 잠에서 깨웠을 뿐, 그가 죽음에서 그녀를 살려낸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다른 모든 사도들에게도 똑같이 설명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들 모두는 예수가 그 작은 소녀를 죽음에서 살려냈다고 믿었다. 예수가 이러한 외견상 명백한 많은 기적을 설명하면서 말했던 것은 그의 추종자들에게 거의 효과가 없었다. 그들은 기적에-마음 두고 있었으므로, 또 하나의 이적을 예수에게 돌리는 기회를 놓칠 리가 없었다. 그들 모두에게 어떤 사람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가 특별히 당부하고 나서, 예수와 사도들은 벳세다로 돌아왔다.
2025 152:1.2 가버나움에서 그를 적대하여 상당한 소동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는 그 가족을 불러모으고 소녀가 오랫동안 열병을 앓고 나서 혼수 상태에 있었다, 그는 아이를 깨웠을 뿐이다, 죽음에서 아이를 살려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그는 이 모두를 사도들에게 설명했지만 쓸모가 없었다. 그들은 모두 예수가 여자아이를 죽음에서 살렸다고 믿었다. 기적으로 보이는 이 일을 설명하려고 예수가 말한 것은 추종자들에게 조금도 효과가 없었다. 그들은 머리 속에 기적 생각만 하고 있었고, 또 하나의 이적을 예수의 공으로 돌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4].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모두에게 특별히 타이른 뒤에, 예수와 사도들은 벳세다로 돌아왔다.
1955 152:1.3 When he came out of Jairus’s house, two blind men led by a dumb boy followed him and cried out for healing. About this time Jesus’ reputation as a healer was at its very height. Everywhere he went the sick and the afflicted were waiting for him. The Master now looked much worn, and all of his friends were becoming concerned lest he continue his work of teaching and healing to the point of actual collapse.
2000 152:1.3 야이루스의 집에서 나올 때, 귀머거리 소년이 이끄는 두 소경이 그를 따라와서 고쳐달라고 소리쳤다. 이 무렵에 병 고치는 자로서 예수의 이름은 절정에 이르렀다. 어디로 가든지 아픈 자와 병자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는 이제 무척 고달파 보였고 그가 실제로 쓰러지기까지 가르치고 병 고치는 일을 계속하지 않을까 친구들 모두가 걱정스러웠다.
2001 CM 152:1.3 야이로의 집에서 나오자, 두 맹인이 한 귀머거리 소년의 인도를 받아 그를 따라오면서 고쳐달라고 울부짖었다. 이 무렵에 치유자로서 예수의 명성이 절정에 달했다. 어디를 가든지 병자와 고난당하는 자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주님이 매우 지쳐있어서, 친구들은 모두 그가 가르침과 치유를 계속하면 쓰러질 지경에 이르지 않을까 염려하게 됐다.
2007 URKA 152:1.3 그가 야이루스의 집에서 나왔을 때, 두 명의 소경들이 한 귀머거리 소년의 부축을 받고 그를 따라오며 고쳐달라고 울부짖었다. 이 무렵에는 치유자로서의 예수의 명성이 절정에 있었다. 어디를 가나 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주(主)가 매우 지쳐 보였고, 그의 친구들 모두는 그가 실재로 쓰러질 때까지 가르침과 병 고치는 일을 계속하지나 않을까 염려되기 시작하였다.
1955 152:1.4 Jesus’ apostles, let alone the common people, could not understand the nature and attributes of this God-man. Neither has any subsequent generation been able to evaluate what took place on earth in the person of Jesus of Nazareth. And there can never occur an opportunity for either science or religion to check up on these remarkable events for the simple reason that such an extraordinary situation can never again occur, either on this world or on any other world in Nebadon. Never again, on any world in this entire universe, will a being appear in the likeness of mortal flesh, at the same time embodying all the attributes of creative energy combined with spiritual endowments which transcend time and most other material limitations.
2000 152:1.4 서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수의 사도들은 이 하나님인 사람의 성품과 속성을 이해할 수 없었다. 후일의 어느 세대도 땅에서 나사렛 예수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평가할 수 없었다. 이 세상이나 네바돈의 어느 다른 세계에서도 그러한 특별한 상황이 다시 일어날 수 없다는 단순한 이유로, 과학이나 종교가 이 놀라운 사건들을 검토할 기회가 결코 생길 수 없다. 이 우주 전체의 어느 세계에서도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서, 동시에 시간과 대부분의 다른 물질적 한계를 초월하는 영적 자질을 갖추고 창조 에너지의 모든 속성을 몸에 지니는 한 존재가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2001 CM 152:1.4 일반 사람은 물론이고 예수의 사도들까지도, 이 하나님-사람의 본성과 속성을 이해할 수 없었다. 또한 후일에 어떤 세대 사람도, 이 세상에서 나사렛 예수라는 한 사람 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평가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런 진기한 사건들에 대하여 과학이나 종교가 조사해 볼 기회가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데, 이 세상은 물론 네바돈의 다른 어떤 세계에서도, 그런 특별한 상황이 결코 다시 일어날 수 없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필사자 육신을 입은 동시에, 시간의 제한과 대부분의 기타 물질적 제한을 초월하는 영적 천부재능을 겸비한 모든 창조적 에너지 속성을 지닌 존재는, 이 온 우주의 어떤 세계에서도 결코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2007 URKA 152:1.4 평범한 일반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수의 사도들까지도 이 하느님-사람의 본성과 속성을 납득할 수 없었다. 또한 후세의 어떤 세대의 사람들도 이 세상에서 나사렛 예수의 개인 속에서 발생했던 일들에 대해 평가할 수 없다. 그리고 그러한 비상한 상황이 이 세상에서나 혹은 네바돈 안에 있는 어떤 다른 세상에서도 두 번 다시 발생할 수 없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과학이나 또 종교에 관한 이들 놀라운 사건의 진위를 확인할 기회가 결코 생길 수 없다. 이 전체 우주의 어떤 세상에서도 필사자 육신의 모습을 입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시간과 대부분의 다른 물질적인 한계를 초월하는 그러한 영적 자질과 병합되어 있는 창조적인 에너지의 모든 속성을 체현하고 있는, 하나의 존재가 결코 다시 또 나타날 수는 없을 것이다.
2025 152:1.4 서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수의 사도들은 이 하나님인 사람의 성품과 속성을 이해할 수 없었다. 후일의 어느 세대도 땅에서 나사렛 예수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평가할 수 없었다. 이 세상이나 네바돈의 어느 다른 세계에서도 그러한 특별한 상황이 다시 일어날 수 없다는 단순한 이유로, 과학이나 종교가 이 놀라운 사건들을 검토할 기회가 결코 생길 수 없다. 이 우주 전체의 어느 세계에서도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서, 동시에 시간과 대부분의 다른 물질적 한계를 초월하는 영적 자질을 갖추고 창조 에너지의 모든 속성을 몸에 지니는 한 존재가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1955 152:1.5 Never before Jesus was on earth, nor since, has it been possible so directly and graphically to secure the results attendant upon the strong and living faith of mortal men and women. To repeat these phenomena, we would have to go into the immediate presence of Michael, the Creator, and find him as he was in those days—the Son of Man. Likewise, today, while his absence prevents such material manifestations, you should refrain from placing any sort of limitation on the possible exhibition of his spiritual power. Though the Master is absent as a material being, he is present as a spiritual influence in the hearts of men. By going away from the world, Jesus made it possible for his spirit to live alongside that of his Father which indwells the minds of all mankind.
2000 152:1.5 예수가 땅에서 계시기 이전이나 이후에, 필사 인간들의 힘찬 살아 있는 믿음에 따르는 결과를 그렇게 직접, 그림을 보듯 얻는 것이 결코 가능하지 않았다. 이런 현상을 되풀이하려면, 창조자 미가엘이 바로 계신 앞까지 우리가 가서, 그 시절에 신분―사람의 아들―그대로 그를 발견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그가 자리에 계시지 않은 것은 그러한 물질적 명시가 일어나지 못하게 하지만, 너희는 그의 영적 능력의 가능한 전시에 어떤 종류의 제한이라도 부과하기를 삼가야 한다. 한 물질 존재로서 계시지 않더라도, 주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한 영적 영향으로서 계신다. 이 세상에서 떠나심으로, 예수는 모든 인류의 정신에 깃드는 아버지의 영과 나란히 그의 영이 살 수 있게 만들었다.
2001 CM 152:1.5 예수께서 오시기 전과 오신 후에, 강하고 살아있는 신앙의 결과를, 남녀 필사자들이 이 세상에서 한 번도 이렇게 직접 생생하게 보장받은 적이 없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기 위해서는, 창조자이신 미가엘이 직접 현존하는 그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것이고, 그 당시의 그의 존재를--곧 사람의 아들을-- 발견해야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는 그의 부재{不在}로 인해 그런 물질 현시는 불가능하지만, 그의 영적 능력이 드러날 수 있는 가능성에 어떤 종류의 제한이든지 부과하는 것도 삼가야한다. 물질 존재로는 함께 계시지 않더라도, 주님은 영적 영향력을 주는 자로서 사람의 마음 속에 현존하신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서 떠남으로써, 온 인류의 정신에 내재하는 아버지의 영과 나란히 예수의 영이 거할 수 있게 했다.
2007 URKA 152:1.5 땅에서 예수가 살기 이전이나 그 이후로도, 필사자 남녀들의 강하고 살아있는 신앙에 수반되는 결과를 그렇게 직접적으로, 또한 그림으로 보듯 확보하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았다. 이들 현상을 되풀이하려면, 우리가 창조자 미가엘의 현존 바로 앞에 나아가서 그리고는 그가 있었던 그 시절에서 그대로의 그─사람의 아들─를 발견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 그가 이 자리에 없음이 그러한 물질적 현시활동을 방해하지만, 그의 영적 힘의 가능한 전시에 그 어떤 종류의 한계를 부과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비록 주(主)가 물질적 존재로는 지금 없지만, 그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적 영향으로 현존하고 있다. 예수는 세상으로부터 떠나가면서, 모든 인류의 마음에 내주하는 그의 아버지의 영과 나란히, 그의 영이 사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2025 152:1.5 예수가 땅에서 계시기 이전이나 이후에, 필사 인간들의 힘찬 살아 있는 믿음에 따르는 결과를 그렇게 직접, 그림을 보듯 얻는 것이 결코 가능하지 않았다. 이런 현상을 되풀이하려면, 창조자 미가엘이 바로 계신 앞까지 우리가 가서, 그 시절에 신분 ― 사람의 아들 ― 그대로 그를 발견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그가 자리에 계시지 않은 것은 그러한 물질적 명시가 일어나지 못하게 하지만, 너희는 그의 영적 능력의 가능한 전시에 어떤 종류의 제한이라도 부과하기를 삼가야 한다. 한 물질 존재로서 계시지 않더라도, 주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한 영적 영향으로서 계신다. 이 세상에서 떠나심으로, 예수는 모든 인류의 정신에 깃드는 아버지의 영과 나란히 그의 영이 살 수 있게 만들었다.
2. FEEDING THE FIVE THOUSAND
2. 5천 명을 먹이다
2. 5천 명을 먹임
2. 5천 명을 먹이다
2. 5천 명을 먹이다
1955 152:2.1 Jesus continued to teach the people by day while he instructed the apostles and evangelists at night. On Friday he declared a furlough of one week that all his followers might go home or to their friends for a few days before preparing to go up to Jerusalem for the Passover. But more than one half of his disciples refused to leave him, and the multitude was daily increasing in size, so much so that David Zebedee desired to establish a new encampment, but Jesus refused consent. The Master had so little rest over the Sabbath that on Sunday morning, March 27, he sought to get away from the people. Some of the evangelists were left to talk to the multitude while Jesus and the twelve planned to escape, unnoticed, to the opposite shore of the lake, where they proposed to obtain much needed rest in a beautiful park south of Bethsaida-Julias. This region was a favorite resorting place for Capernaum folks; they were all familiar with these parks on the eastern shore.
2000 152:2.1 예수는 계속하여 낮에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사도와 전도사들을 교육했다.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기 전에, 그는 추종자들이 모두 며칠 동안 집이나 친구들에게 가도록 금요일에 한 주 동안 휴가를 선언했다. 그러나 제자들의 과반수가 그를 떠나려 하지 않았고 군중은 나날이 불어나고 있었다. 너무나 불어나서 다윗 세베대는 새 야영지를 세우고 싶었지만, 예수는 찬성하지 않았다. 안식일 동안에 거의 쉬지 못해서, 3월 27일 일요일 아침에 그는 사람들을 떠나려고 애썼다. 전도사들이 더러 대중에게 이야기하도록 두고, 한편 예수와 열두 사도는 들키지 않고 호수의 맞은 편 물가로 달아나려고 계획했다. 거기서 그들은 벳세다 줄리아스 남쪽의 아름다운 공원에서 많이 필요했던 휴식을 가지려고 생각하였다. 이 지역은 가버나움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휴양지였다. 그들 모두가 동쪽 해안에 있는 이 여러 공원에 익숙하였다.
2001 CM 152:2.1 예수께서는 계속하여 낮에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사도들과 전도자들을 교육했다. 유월절에 참석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기 전에, 그는 따르는 자들 모두가 며칠 동안 가족이나 친구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금요일에 한 주 동안의 휴가를 발표했다. 그러나 제자들 가운데 반 이상이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고, 사람들은 매일 그 수가 늘어나서 다윗 세베대가 새 야영장을 세우기 원했으나, 예수께서는 허락하지 않았다. 주님은 안식일에 거의 휴식을 취하지 못했으므로, 3월 27일 일요일 아침에, 사람들로부터 잠시 떠나있기 원했다. 대중을 가르치도록 소수의 전도자만 남겨뒀고, 한편 예수와 열두 사도는 눈에 띄지 않게 건너편 호숫가로 가서, 벳새다-유리아 남쪽의 아름다운 공원에서 꼭 필요한 휴식을 취할 작정이었다. 이 지역은 가버나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였으며;그들은 모두 동쪽 해안에 있는 이 공원들에 익숙했다.
2007 URKA 152:2.1 예수는 낮에는 일반 사람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사도들과 전도자들을 교육하는 일을 계속하였다. 그는 모든 추종자들이 유월절을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가기 전 며칠 동안 가족이나 친구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금요일에 일주일 동안의 휴가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절반 이상의 제자들은 그를 떠나려 하지 않았고, 군중들의 수는 매일같이 늘어났으므로, 그래서 다윗 세베대가 새 야영장을 세우기를 원했으나, 예수는 동의하지 않았다. 주(主)는 안식일에 거의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에, 3월 27일 일요일 아침에 사람들로부터 잠시 떠나가 있기를 원하였다. 예수와 열두 사도들이 눈에 띄지 않게 건너편 호숫가로 가서 벳세다-줄리아스의 남쪽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에 가서 그들에게 매우 필요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약간의 전도자들이 무리를 가르치려고 그곳에 남았다. 그 지역은 가버나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서, 동쪽 해안에 있는 이들 공원들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지역이었다.
2025 152:2.1 예수는 계속하여 낮에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사도와 전도사들을 교육했다.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기 전에, 그는 추종자들이 모두 며칠 동안 집이나 친구들에게 가도록 금요일에 한 주 동안 휴가를 선언했다. 그러나 제자들의 과반수가 그를 떠나려 하지 않았고 군중은 나날이 불어나고 있었다. 너무나 불어나서 다윗 세베대는 새 야영지를 세우고 싶었지만, 예수는 찬성하지 않았다. 안식일 동안에 거의 쉬지 못해서, 3월 27일 일요일 아침에 그는 사람들을 떠나려고 애썼다. 전도사들이 더러 대중에게 이야기하도록 두고, 한편 예수와 열두 사도는 들키지 않고 호수의 맞은편 물가로 달아나려고 계획했다. 거기서 그들은 벳세다 줄리아스 남쪽의 아름다운 공원에서 많이 필요했던 휴식을 가지려고 생각하였다. 이 지역은 가버나움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휴양지였다. 그들 모두가 동쪽 해안에 있는 이 여러 공원에 익숙하였다.
1955 152:2.2 But the people would not have it so. They saw the direction taken by Jesus’ boat, and hiring every craft available, they started out in pursuit. Those who could not obtain boats fared forth on foot to walk around the upper end of the lake.
2000 152:2.2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버려두려 하지 않았다. 예수의 배가 가는 방향을 보고서 그들은 닥치는 대로 배를 모조리 고용하여 추적하기 시작했다. 배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은 호수의 위쪽 끝을 둘러서, 걸어서 길을 재촉하였다.
2001 CM 152:2.2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두려 하지 않았다. 예수의 배가 가는 방향을 보고, 그들은 빌릴 수 있는 모든 배를 타고, 그 뒤를 따르려고 출발했다. 배를 구하지 못한 자들은 호수 북쪽 끝을 돌아서 걸어갔다.
2007 URKA 152:2.2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그렇게 하도록 버려두지 않았다. 그들은 예수의 배가 가는 방향을 보았으므로, 빌릴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배를 빌려서 추적하기 시작하였다. 배를 구하지 못한 자들은 호수 위쪽 끝을 돌아서 걸어가려고 발길을 재촉하였다.
1955 152:2.3 By late afternoon more than a thousand persons had located the Master in one of the parks, and he spoke to them briefly, being followed by Peter. Many of these people had brought food with them, and after eating the evening meal, they gathered about in small groups while Jesus’ apostles and disciples taught them.
2000 152:2.3 오후 느지막하게 되자,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어느 공원에 계신 주를 찾아냈다. 그는 잠깐 말씀하였고 베드로가 뒤를 이었다. 이 사람들 가운데 다수는 먹을 것을 가져왔다. 저녁을 먹은 뒤에 그들은 작은 무리를 지어 여기저기 모였고, 예수의 사도와 제자들이 그들을 가르쳤다.
2001 CM 152:2.3 늦은 오후 무렵이 되자, 1,000명 이상이 공원에서 주님을 찾아냈고, 주님이 그들에게 잠시 말씀한 후에 베드로가 뒤이어 말씀을 전했다. 이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음식을 휴대했으며, 저녁식사 후에 예수의 사도와 제자들이 그들을 가르치는 동안, 작은 무리를 지어 모여 있었다.
2007 URKA 152:2.3 늦은 오후 무렵에 천명이 넘는 개인들이 공원들 중의 한 곳에 있는 주(主)를 찾아냈다. 그래서 예수는 베드로의 말을 이어 그들에게 잠시 말하였다. 이 사람들의 대부분은 음식을 휴대하고 있었으며, 저녁식사 후에 예수의 사도들과 전도자들이 그들을 가르칠 때 작은 무리를 지어 모여 있었다.
2025 152:2.3 오후 느지막하게 되자,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어느 공원에 계신 주를 찾아냈다. 그는 잠깐 말씀하였고 베드로가 뒤를 이었다. 이 사람들 가운데 다수는 먹을 것을 가져왔다. 저녁을 먹은 뒤에 그들은 작은 무리를 지어 여기저기 모였고, 예수의 사도와 제자들이 그들을 가르쳤다.
1955 152:2.4 Monday afternoon the multitude had increased to more than three thousand. And still—way into the evening—the people continued to flock in, bringing all manner of sick folks with them. Hundreds of interested persons had made their plans to stop over at Capernaum to see and hear Jesus on their way to the Passover, and they simply refused to be disappointed. By Wednesday noon about five thousand men, women, and children were assembled here in this park to the south of Bethsaida-Julias. The weather was pleasant, it being near the end of the rainy season in this locality.
2000 152:2.4 월요일 오후에 군중은 3천 명이 넘게 늘어났다. 아직도―저녁이 훨씬 지나서―온갖 종류의 병자들을 데리고 사람들이 계속하여 꾸역꾸역 모여들었다. 관심 있는 사람 수백 명이 유월절 예식에 가는 길에 가버나움에 멈추어서 예수를 보고 말씀을 들으려고 계획을 세웠고, 그들은 단지 단념하려 하지 않았다. 수요일 한낮이 되기까지, 어른과 아이가 거의 5천 명이 벳세다 줄리아스 남쪽, 여기 이 공원에 모였다. 이 지역에서 비 오는 철의 끝이 가까웠으니까, 날씨는 좋았다.
2001 CM 152:2.4 월요일 오후에는 대중{大衆}이 3천 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밤늦게 까지-- 여전히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들었고, 또한 그들은 온갖 종류의 병자를 데리고 왔다. 관심 있는 수백 명이, 유월절 축제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예수를 만나서 말씀을 들을 목적으로 가버나움에 들릴 계획을 세웠으며, 그들은 단지 단념하려하지 않았다. 수요일 정오까지, 약 5천 명의 남녀 어른과 아이들이, 이 벳새다-유리아 남쪽 공원에 모였다. 이때에는 이 지역에서 우기{雨期}가 끝나는 철이었으므로 날씨가 쾌적했다.
2007 URKA 152:2.4 월요일 오후에 군중은 삼천 명 이상의 개인들로 늘어났다. 그리고 여전히─밤늦도록 까지─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여들었고, 그들은 또한 온갖 종류의 병자를 함께 데리고 왔다. 관심을 가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유월절 축제를 위하여 가는 길에 예수를 만나보고 또 그의 말을 들을 목적으로 가버나움에 들릴 계획을 세웠으므로, 그들은 간단하게 단념하려고 하지 않았다. 수요일 정오까지는 약 5천 명의 남녀와 아이들이 벳세다-줄리아스의 남쪽에 있는 이 공원에 모였다. 이때 이 지역에서는 비 오는 계절의 끝에 가까웠기 때문에 날씨가 좋았다.
2025 152:2.4 월요일 오후에 군중은 3천 명이 넘게 늘어났다. 아직도 ― 저녁이 훨씬 지나서 ― 온갖 종류의 병자들을 데리고 사람들이 계속하여 꾸역꾸역 모여들었다. 관심 있는 사람 수백 명이 유월절 예식에 가는 길에 가버나움에 멈추어서 예수를 보고 말씀을 들으려고 계획을 세웠고, 그들은 단지 단념하려 하지 않았다. 수요일 한낮이 되기까지, 어른과 아이가 거의 5천 명이 벳세다 줄리아스 남쪽, 여기 이 공원에 모였다. 이 지역에서 비 오는 철의 끝이 가까웠으니까, 날씨는 좋았다.
1955 152:2.5 Philip had provided a three days’ supply of food for Jesus and the twelve, which was in the custody of the Mark lad, their boy of all chores. By afternoon of this, the third day for almost half of this multitude, the food the people had brought with them was nearly exhausted. David Zebedee had no tented city here to feed and accommodate the crowds. Neither had Philip made food provision for such a multitude. But the people, even though they were hungry, would not go away. It was being quietly whispered about that Jesus, desiring to avoid trouble with both Herod and the Jerusalem leaders, had chosen this quiet spot outside the jurisdiction of all his enemies as the proper place to be crowned king. The enthusiasm of the people was rising every hour. Not a word was said to Jesus, though, of course, he knew all that was going on. Even the twelve apostles were still tainted with such notions, and especially the younger evangelists. The apostles who favored this attempt to proclaim Jesus king were Peter, John, Simon Zelotes, and Judas Iscariot. Those opposing the plan were Andrew, James, Nathaniel, and Thomas. Matthew, Philip, and the Alpheus twins were noncommittal. The ringleader of this plot to make him king was Joab, one of the young evangelists.
2000 152:2.5 예수와 열두 사도를 위하여 빌립은 사흘어치의 먹을 것을 마련했는데, 이것을 소년 마가가 보관하고 있었다. 마가는 모든 자질구레한 일을 맡은 소년이었다. 이 셋째 날 오후가 되자, 이 군중의 거의 절반에게는 가져온 음식이 거의 없어졌다. 다윗 세베대는 그 군중을 먹이고 재울 만한 텐트 친 도시가 여기에 없었다. 빌립은 그런 군중을 위해서 식량을 준비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배가 고프기는 해도 사람들은 떠나려 하지 않았다. 헤롯을 비롯하여 예루살렘 지도자들과 충돌을 피하고 싶어서, 임금으로 즉위할 적당한 장소로 쓰려고 모든 적의 관할 바깥에 이 조용한 장소를 예수가 선택했다고 사람들이 조용히 속삭였다. 사람들의 흥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었다. 아무도 예수에게 한 마디 말씀을 드리지 않았다. 하지만 물론, 그는 되어 가는 모든 일을 알고 있었다. 열두 사도조차, 특히 새로 된 전도사들이, 아직도 그런 개념에 물들어 있었다. 예수를 임금으로 선포하려는 이 시도에 찬성한 사도들은 베드로, 요한, 열심당원 시몬, 가룟 유다였다. 그 계획에 반대한 사람들은 안드레ㆍ야고보ㆍ나다니엘ㆍ토마스였다. 마태와 빌립과 알패오 쌍둥이는 어느 편도 들지 않았다. 예수를 임금으로 만들려는 이 계획의 주모자는 새로 된 전도사 중의 한 사람, 요압이었다.
2001 CM 152:2.5 빌립은 예수와 열두 사도를 위한 3일분 음식을 준비했고, 모든 잔심부름을 맡은 소년 마가에게 그것을 돌보게 했다. 3일째 되던 이날 오후에, 대중 가운데 절반 정도는 각자 가져온 음식이 거의 바닥나 있었다. 다윗 세베대는 그 인파를 먹이고 수용할만한 천막도시를 이곳에 세워놓지 않았다. 또한 빌립 역시 그런 대중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배가 고팠음에도, 떠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헤롯을 비롯하여 예루살렘 지도자들과 충돌하는 것을 피해서, 왕으로 즉위하기에 알맞은 장소로 삼으려고, 모든 적의 관할 구역을 벗어난 이 조용한 장소를 예수께서 선택했다는 속삭임이 돌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열광적으로 변해갔다. 아무도 예수께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으나, 예수께서는 진행되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열두 사도까지도 여전히 그런 생각을 가졌고, 젊은 전도자들이 특히 그랬다. 예수를 왕으로 선포하려는 이 계획에 동의한 사도는, 베드로, 요한, 열심당 시몬, 가룟 유다였다. 이 계획에 반대하는 사도는, 안드레, 야고보, 나다니엘, 도마였다. 마태, 빌립, 알패오 쌍둥이 형제는 어느 쪽도 아니었다. 예수를 왕으로 즉위시키려는 이 음모의 주동자는, 새로 전도자가 된 사람 가운데 하나인 요압이었다.
2007 URKA 152:2.5 빌립은 예수와 열두 사도들을 위한 3일분의 음식을 준비하였고, 그것을 잔심부름꾼 소년인 마가에게 돌보도록 하였다. 3일째 되는 날 오후에는 군중들의 절반 이상은 그들이 가져왔던 음식이 거의 다 떨어졌다. 다윗 세베대에게는 이 큰 무리들을 먹이고 재울만한 천막 도시가 없었으며, 빌립 역시 그러한 군중들을 위한 음식의 잠정적인-마련을 만들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떠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예수가 헤롯과 예루살렘 영도자들과의 마찰을 피하여 적들의 관할 구역을 벗어난 이 조용한 장소를 왕위에 즉위하기에 알맞은 장소로 선택한 것이라고 조용하게 속삭여지고 있었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사람들의 열광이 점점 높아가고 있었다. 예수는 물론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한 마디의 말도 언급하지 않았다. 열두 사도들까지도 여전히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젊은 전도자들은 더욱더 그러하였다. 예수를 왕으로 선포하려는 이 계획에 동의한 사도들은 베드로, 요한, 열심당원 시몬, 가룟 유다였다. 그 계획에 반대하는 사도들은 안드레, 야고보, 나다니엘, 도마였다. 마태, 빌립, 알패오 쌍둥이 형제는 그 어느 쪽도 아니었다. 예수를 왕으로 만들려는 이 구상의 주모자는, 젊은 전도자, 요압이었다.
2025 152:2.5 예수와 열두 사도를 위하여 빌립은 사흘어치의 먹을 것을 마련했는데, 이것을 소년 마가가 보관하고 있었다. 마가는 모든 자질구레한 일을 맡은 소년이었다. 이 셋째 날 오후가 되자, 이 군중의 거의 절반에게는 가져온 음식이 거의 없어졌다. 다윗 세베대는 그 군중을 먹이고 재울 만한 텐트 친 도시가 여기에 없었다. 빌립은 그런 군중을 위해서 식량을 준비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배가 고프기는 해도 사람들은 떠나려 하지 않았다. 헤롯을 비롯하여 예루살렘 지도자들과 충돌을 피하고 싶어서, 임금으로 즉위할 적당한 장소로 쓰려고 모든 적의 관할 바깥에 이 조용한 장소를 예수가 선택했다고 사람들이 조용히 속삭였다. 사람들의 흥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었다. 아무도 예수에게 한 마디 말씀을 드리지 않았다. 하지만 물론, 그는 되어 가는 모든 일을 알고 있었다. 열두 사도조차, 특히 새로 된 전도사들이, 아직도 그런 개념에 물들어 있었다. 예수를 임금으로 선포하려는 이 시도에 찬성한 사도들은 베드로, 요한, 열심당원 시몬, 가룟 유다였다. 그 계획에 반대한 사람들은 안드레ㆍ야고보ㆍ나다니엘ㆍ토마스였다. 마태와 빌립과 알패오 쌍둥이는 어느 편도 들지 않았다. 예수를 임금으로 만들려는 이 계획의 주모자는 새로 된 전도사 중의 한 사람, 요압이었다.
1955 152:2.6 This was the stage setting about five o’clock on Wednesday afternoon, when Jesus asked James Alpheus to summon Andrew and Philip. Said Jesus: “What shall we do with the multitude? They have been with us now three days, and many of them are hungry. They have no food.” Philip and Andrew exchanged glances, and then Philip answered: “Master, you should send these people away so that they may go to the villages around about and buy themselves food.” And Andrew, fearing the materialization of the king plot, quickly joined with Philip, saying: “Yes, Master, I think it best that you dismiss the multitude so that they may go their way and buy food while you secure rest for a season.” By this time others of the twelve had joined the conference. Then said Jesus: “But I do not desire to send them away hungry; can you not feed them?” This was too much for Philip, and he spoke right up: “Master, in this country place where can we buy bread for this multitude? Two hundred denarii worth would not be enough for lunch.”
2000 152:2.6 이것이 수요일 오후 5시쯤에 예수가 야고보 알패오에게 안드레와 빌립을 부르라고 부탁했을 때 무대의 배경이었다. 예수는 말했다: “우리가 군중을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저희가 이제 사흘 동안 우리와 함께 있었고, 저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배가 고픈데, 먹을 것이 없느니라.” 빌립과 안드레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나서 빌립이 대답했다: “주여, 당신은 사람들을 보내서, 저희가 근처 마을로 가서 먹을 것을 사게 해야 하나이다.” 안드레는 임금을 만들려는 계획이 실현될까 두려워서, 재빨리 빌립과 합세하여 말했다: “예 주여, 군중을 해산하여, 당신이 얼마큼 쉬는 동안 저희가 떠나서 먹을 것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나이다.” 이때가 되어서 열둘 가운데 다른 사람들도 의논에 끼어들었다. 그리고 나서 예수가 말했다: “그러나 나는 저희를 배고픈 채로 보내고 싶지 않도다. 너희는 저희를 먹일 수 없느냐?” 이 말씀은 빌립에게 지나쳤고 그는 이내 입을 열었다: “주여, 이 촌구석에 어디서 이 군중을 위하여 우리가 빵을 살 수 있나이까? 2백 데나리온어치가 점심 먹기에도 넉넉하지 않으리이다.”
2001 CM 152:2.6 이것이, 예수께서 야고보 알패오에게, 안드레와 빌립을 불러오라고 시킨 수요일 오후 다섯 시 무렵에 설치된 무대 배경이었다. 예수께서 말씀했다:“우리가 이 대중을 어찌하면 좋겠느냐? 그들이 사흘이나 우리와 함께 있었고, 대부분이 배고프게 됐다. 그들에게는 음식이 없다.” 빌립과 안드레가 서로 쳐다봤고, 그때 빌립이 말했다:“주님, 이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먹게 하십시오.” 예수를 왕으로 추대하려는 음모가 성사될까하여 걱정하던 안드레가 재빨리 빌립의 말에 끼어들면서 말했다:“그렇습니다. 주님. 대중을 돌려보내서 음식을 사먹도록 하고, 그동안 주님은 잠시 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무렵에 열두 사도 가운데 다른 이들도 이 논의에 참여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했다:“그러나 저희를 굶주린 채로 보내고 싶지 않으니;너희가 저희를 먹일 수 없겠느냐?” 빌립에게는 이것이 너무 벅찬 일이었고, 그가 기탄없이 말했다:“주님, 이 시골 어디서 이 대중을 먹일만한 빵을 사겠습니까? 200데나리온으로도 저희에게 점심을 먹이기 어려울 것입니다.”
2007 URKA 152:2.6 예수가 야고보 알패오에게 안드레와 빌립을 불러오라고 심부름을 시킨 그 수요일 오후 5시경의 무대는 이런 배경이 있었다. 예수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이 군중들을 어찌하면 좋겠느냐? 그들이 우리와 지금까지 3일을 함께 하고 있고, 그리고 그들 대부분이 배고파하고 있다. 그들은 가진 음식이 없구나.” 빌립과 안드레가 서로를 쳐다본 후, 빌립이 말하였다: “주(主)여, 이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셔서 그들이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십시오.” 왕으로 옹립하려는 구상이 구현될까 걱정하고 있던 안드레가 재빠르게 빌립의 말에 끼어들어 말하였다: “예. 주(主)여, 그들을 돌려보내어 음식을 사 먹도록 하고, 그동안 주(主)는 잠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무렵에는 열두 사도들의 나머지도 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그러자 예수가 말하였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굶주린 채로 떠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들을 먹일 수는 없겠느냐?” 이 말이 빌립에게는 너무 지나쳤고, 그래서 그가 곧바로 말하였다: “주(主)여, 이런 시골 어디에서 이 군중을 먹일 빵을 사겠습니까? 200 데나리온 어치가 점심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겁니다.”
2025 152:2.6 이것이 수요일 오후 5시쯤에 예수가 야고보 알패오에게 안드레와 빌립을 부르라고 부탁했을 때 무대의 배경이었다. 예수는 말했다: “우리가 군중을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저희가 이제 사흘 동안 우리와 함께 있었고, 저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배가 고픈데, 먹을 것이 없느니라.” 빌립과 안드레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았다[8]. 그때 빌립이 대답했다: “주여, 당신은 사람들을 보내서, 저희가 근처 마을로 가서 먹을 것을 사게 해야 하나이다.” 안드레는 임금을 만들려는 계획이 실현될까 두려워서, 재빨리 빌립과 합세하여 말했다: “예 주여, 군중을 해산하여, 당신이 얼마큼 쉬는 동안 저희가 떠나서 먹을 것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나이다.” 이때가 되어서 열둘 가운데 다른 사람들도 의논에 끼어들었다. 다음에 예수가 말했다: “그러나 나는 저희를 배고픈 채로 보내고 싶지 않도다. 너희는 저희를 먹일 수 없느냐?” 이 말씀은 빌립에게 지나쳤고 그는 이내 입을 열었다: “주여, 이 촌구석에 어디서 이 군중을 위하여 우리가 빵을 살 수 있나이까? 2백 데나리온어치가 점심 먹기에도 넉넉하지 않으리이다.”
1955 152:2.7 Before the apostles had an opportunity to express themselves, Jesus turned to Andrew and Philip, saying: “I do not want to send these people away. Here they a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I would like to feed them. What food have we with us?” While Philip was conversing with Matthew and Judas, Andrew sought out the Mark lad to ascertain how much was left of their store of provisions. He returned to Jesus, saying: “The lad has left only five barley loaves and two dried fishes”—and Peter promptly added, “We have yet to eat this evening.”
2000 152:2.7 사도들이 한 마디씩 할 기회를 가지기 전에 예수는 안드레와 빌립을 향하여 말했다: “이 사람들을 보내고 싶지 않노라. 저희는 목자 없는 양 같이 여기 있느니라. 나는 저희를 먹이고 싶도다. 무슨 먹을 것이 우리에게 있느냐?” 빌립이 마태와 유다와 함께 이야기하는 동안, 안드레는 저장한 식량이 얼마큼 남았는가 확인하려고 마가를 찾았다. 그는 예수에게 돌아와서 말했다: “이 소년에게 겨우 보리 빵 다섯 덩이와 말린 물고기 두 마리가 있나이다”―베드로는 재빨리 덧붙였다, “우리는 아직 오늘 저녁도 먹어야 하나이다.”
2001 CM 152:2.7 사도들이 의견을 발표하기도 전에, 예수께서 안드레와 빌립에게 말씀했다:“이 사람들을 이대로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 저희는 목자 잃은 양 같은 처지로 여기에 있다. 나는 저희를 먹이기 원한다. 우리에게 무슨 음식이 남았느냐?” 빌립이 마태와 유다와 함께 말하는 동안, 안드레가 소년 마가에게 가서 음식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예수께 돌아와서 말했다:“저 소년에게 빵 다섯 덩이와 말린 물고기 두 마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베드로가, “게다가 우리는 아직 저녁식사 전입니다”라고 재빨리 덧붙였다.
2007 URKA 152:2.7 사도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기도 전에, 예수가 안드레와 빌립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다. 여기 그들은 목자 잃은 양처럼 있다. 나는 그들을 먹이고 싶다. 우리가 가진 음식이 얼마나 되느냐?” 빌립이 마태, 유다와 함께 말하고 있는 동안, 안드레는 소년 마가에게 가서 잠정적인-마련의 그들의 보관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예수에게 돌아와 말하였다: “저 소년이 겨우 보리 빵 다섯 덩이와 마른 생선 두 개를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재빨리 덧붙였다. “우리도 오늘 저녁을 먹어야 합니다.”
2025 152:2.7 사도들이 한 마디씩 할 기회를 가지기 전에 예수는 안드레와 빌립을 향하여 말했다: “이 사람들을 보내고 싶지 않노라. 저희는 목자 없는 양 같이 여기 있느니라. 나는 저희를 먹이고 싶도다. 무슨 먹을 것이 우리에게 있느냐?” 빌립이 마태와 유다와 함께 이야기하는 동안, 안드레는 저장한 식량이 얼마큼 남았는가 확인하려고 마가를 찾았다. 그는 예수에게 돌아와서 말했다: “이 소년에게 겨우 보리 빵 다섯 덩이와 말린 물고기 두 마리가 있나이다” ― 베드로는 재빨리 덧붙였다, “우리는 아직 오늘 저녁도 먹어야 하나이다[9].”
1955 152:2.8 For a moment Jesus stood in silence. There was a faraway look in his eyes. The apostles said nothing. Jesus turned suddenly to Andrew and said, “Bring me the loaves and fishes.” And when Andrew had brought the basket to Jesus, the Master said: “Direct the people to sit down on the grass in companies of one hundred and appoint a leader over each group while you bring all of the evangelists here with us.”
2000 152:2.8 한 순간 예수는 말없이 서 있었다. 그의 눈에는 아득히 멀리 바라보는 눈빛이 있었다. 사도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예수는 갑자기 안드레를 향하여 말했다. “빵과 물고기를 가져오라.” 안드레가 광주리를 예수에게 가져오자 주는 말했다: “네가 전도사들을 모두 여기 우리한테로 데려오는 동안에 사람들에게 1백 명씩 무리를 지어 풀 위에 앉고 각 무리마다 한 대표를 세우라 지시하여라.”
2001 CM 152:2.8 예수께서 잠시 말없이 서 있었다. 그의 눈이 먼 곳을 바라보는 듯했다. 사도들은 아무 말이 없었다. 예수께서 갑자기 안드레에게 돌아서서, “그 빵과 생선을 나에게 가져오라”고 말씀했다. 안드레가 바구니를 예수께 가져오자, 주님이 말씀했다:“사람들을 100명씩 무리지어 풀밭에 앉게 하고, 각 무리마다 대표자를 정하는 한편, 모든 전도자를 여기 우리에게로 불러와라.”
2007 URKA 152:2.8 잠시 동안 예수가 침묵으로 서 있었다. 그의 눈은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도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예수가 갑자기 안드레를 돌아보며 말했다. “그 빵과 생선을 나에게 가져오너라.”라고 말하였다. 안드레가 바구니를 예수에게 가져오자, 주(主)가 말하였다: “사람들을 100명씩 풀밭에 앉히고, 각 무리의 대표를 정하는 한편, 모든 전도자들을 이리로 불러오너라.”
1955 152:2.9 Jesus took up the loaves in his hands, and after he had given thanks, he broke the bread and gave to his apostles, who passed it on to their associates, who in turn carried it to the multitude. Jesus in like manner broke and distributed the fishes. And this multitude did eat and were filled. And 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Jesus said to the disciples: “Gather up the broken pieces that remain over so that nothing will be lost.” And when they had finished gathering up the fragments, they had twelve basketfuls. They who ate of this extraordinary feast numbered about five thousand men, women, and children.
2000 152:2.9 빵 덩이들을 손에 쥐고 감사(感謝) 기도를 드린 뒤에, 예수는 빵을 떼어서 사도들에게 주었다. 사도들은 빵을 동료들에게 넘겨주었고 이들은 다시 빵을 군중에게 날랐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예수는 물고기를 떼어서 나눠주었다. 이 군중은 먹고 배가 불렀다. 그들이 먹기를 마치자 예수는 제자들에게 말했다: “아무것도 없어지지 않도록 남은 조각들을 모으라.” 빵 조각 거두기를 마치고 나니 열두 바구니에 가득하였다. 이 특별 잔치에 먹은 사람들은 어른과 아이가 약 5천 명이었다.
2001 CM 152:2.9 예수께서 빵을 손에 들고 감사드린 후, 빵을 떼어 사도들에게 줬고, 사도들은 빵을 동역자들에게 전했고, 이들은 다시 빵을 대중에게로 가져갔다. 예수께서는 물고기도 그런 식으로 떼어 나눠줬다. 그리고 이 대중이 먹고 배부르게 됐다. 그들이 먹기를 마치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했다:“남은 조각을 모두 거둬들여서, 버리는 것이 하나도 없게 해라.” 그리하여 그들이 조각을 다 거둬들였을 때, 열두 바구니에 가득했다. 이 굉장한 잔치에서 음식을 먹은 남녀 어른과 아이들의 수가 약 5천 명이나 됐다.
2007 URKA 152:2.9 예수가 그의 손에 그 빵 덩이들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린 후, 빵을 잘라내어 자신의 사도들에게 주었고, 그 사도들은 그것을 연관-동료들에게 넘겨주었으며, 이들은 그다음 차례로 그것을 군중들에게 날랐다. 예수는 생선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마른 생선을 잘라내어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이 군중들은 먹고 배가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식사를 마쳤을 때, 예수가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남은 조각들을 모두 거두어들여, 버리는 것이 하나도 없도록 하라.” 그리고 그들이 조각들을 거두어들이기를 마쳤을 때, 그들은 열두 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이 비상한 잔치에서 음식을 먹었던 사람들은 약 5천 명의 성인 남녀와 그리고 어린아이들이었다.
1955 152:2.10 And this is the first and only nature miracle which Jesus performed as a result of his conscious preplanning. It is true that his disciples were disposed to call many things miracles which were not, but this was a genuine supernatural ministration. In this case, so we were taught, Michael multiplied food elements as he always does except for the elimination of the time factor and the visible life channel.
2000 152:2.10 이것은 의식하여 미리 계획한 결과로서 예수가 행한 처음이자 유일한 자연의 기적이다. 제자들이 기적 아닌 많은 것을 기적이라 부르고 싶어 한 것이 참말이지만, 이것은 진정한 초자연적 보살핌이었다. 이 경우에 시간 요소와 눈에 보이는 생명의 통로를 제거한 것을 빼고, 늘 하시다시피 미가엘이 식량의 요소를 늘였다고 우리는 가르침을 받았다.
2001 CM 152:2.10 이것은 예수께서 의도적으로 미리 계획한 결과로 나타난 처음이자 유일한 자연의 기적이었다. 제자들은 기적이 아닌 많은 일을 기적이라 부르고 싶어 했지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초자연적 사역이었다. 이 경우에, 시간 요소와 가시적 생명 경로를 제거한 것 외에는, 늘 그러다시피, 미가엘이 음식 요소들을 증가시켰던 것이라고 우리는 배웠다.
2007 URKA 152:2.10 이것은 예수가 의도적으로 미리 계획을 한 결과로서 진행된 처음이자 유일한 자연의 기적이었다. 그의 제자들은 기적이 아닌 많은 일들을 기적으로 부르고 싶어 하였는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초자연적인 기적이었다. 이 경우에서 미가엘이 시간의 요소와 눈에 보이는 생명 경로를 제거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가 늘 하는 대로 항상 음식 원소를 배가시킨 것이었다고, 그렇게 우리는 배웠다.
2025 152:2.10 이것은 의식하여 미리 계획한 결과로서 예수가 행한 처음이자 유일한 자연의 기적이다. 제자들이 기적 아닌 많은 것을 기적이라 부르고 싶어 한 것이 참말이지만, 이것은 진정한 초자연적 보살핌이었다. 이 경우에 시간 요소와 눈에 보이는 생명의 통로를 제거한 것을 빼고, 늘 하시다시피 미가엘이 식량의 요소를 늘였다고 우리는 가르침을 받았다.
3. THE KING-MAKING EPISODE
3. 임금으로 세우려는 사건
3. 왕으로 추대한 사건
3. 왕-만들기 에피소드
3. 임금으로 세우려는 사건
1955 152:3.1 The feeding of the five thousand by supernatural energy was another of those cases where human pity plus creative power equaled that which happened. Now that the multitude had been fed to the full, and since Jesus’ fame was then and there augmented by this stupendous wonder, the project to seize the Master and proclaim him king required no further personal direction. The idea seemed to spread through the crowd like a contagion. The reaction of the multitude to this sudden and spectacular supplying of their physical needs was profound and overwhelming. For a long time the Jews had been taught that the Messiah, the son of David, when he should come, would cause the land again to flow with milk and honey, and that the bread of life would be bestowed upon them as manna from heaven was supposed to have fallen upon their forefathers in the wilderness. And was not all of this expectation now fulfilled right before their eyes? When this hungry, undernourished multitude had finished gorging itself with the wonder-food, there was but one unanimous reaction: “Here is our king.” The wonder-working deliverer of Israel had come. In the eyes of these simple-minded people the power to feed carried with it the right to rule. No wonder, then, that the multitude, when it had finished feasting, rose as one man and shouted, “Make him king!”
2000 152:3.1 5천 명을 초자연 에너지로 먹인 것은 인간의 동정심과 창조 능력을 더한 결과가 바로 일어난 또 하나의 경우였다. 군중을 배가 부르도록 먹였기 때문에, 또 이 엄청난 이적으로 예수의 명성이 그때 거기서 높아졌으니까, 주를 붙들어 임금이라 선포하는 계획은 더 개인의 지휘가 필요 없었다. 이 생각은 군중을 통해서 유행병처럼 퍼지는 듯했다. 육체의 필요를 이렇게 갑자기 눈부시게 채워준 데 대하여 군중의 반응은 깊고 압도적이었다. 다윗의 아들, 메시아가 온다면, 땅이 다시금 젖과 꿀로 흐르게 만들리라, 생각컨대 마치 만나가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조상들에게 떨어졌던 것 같이 그들에게 생명의 빵이 수여되리라고 오랫동안 유대인들은 가르침을 받아 왔다. 이렇게 기대했던 것이 모두, 바로 눈앞에서 이제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배고프고 영양이 모자라는 이 군중이 이 놀라운 먹을 것으로 배를 채우고 나서, 오직 한 가지 만장 일치의 반응이 있었다: “여기에 우리 임금이 있구나.” 기적을 행하는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오셨다. 생각이 단순한 이 사람들이 보기에, 사람을 먹이는 권능에는 다스리는 권리가 따랐다. 그러면 군중이 실컷 먹기를 마치고 나서, 한 사람처럼 일어나서 “그를 임금으로 세우라!” 외친 것은 당연하다.
2001 CM 152:3.1 초자연 에너지로 5천 명을 먹인 일은, 인간적 연민에 창조적 권능을 더한 결과로 발생한 또 하나의 경우였다. 이제 배부르게 먹고 난 대중에게는, 당시의 예수의 명성에 이런 엄청난 기적까지 더해졌으므로, 주님을 붙잡아서 왕으로 선포하려는 계획에, 더 이상 개인의 지시가 필요치 않게 됐다. 그 착상은 인파를 통해서 전염병처럼 번지는 것 같았다. 육신의 필요를 이렇게 갑작스럽게 극적으로 충족시켜준 것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심각하고 압도적이었다. 유대인은, 다윗의 자손 메시야가 오면 그 땅을 젖과 꿀로 다시 넘치게 해 줄 것이며, 광야에 있던 선조에게 만나가 하늘에서 떨어졌던 것처럼, 생명의 빵을 자신들에게 수여할 것이라고 오랫동안 배웠다. 그런데 이제 이 모든 기대가, 그들이 보는 바로 앞에서 이뤄지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 굶주리고 헐벗은 대중이 그 기적의-음식을 배부르게 먹은 뒤에, 그들에게는 오직 하나의 만장일치 반응이 있었다:“우리 왕이 여기 계시다.” 기적을-행하는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드디어 온 것이었다. 단순한 정신을 지닌 이 사람들의 눈에는, 먹일 수 있는 그 권능은 다스릴 권한이나 마찬가지였다. 잔치가 끝났을 때, 한 사람처럼 일어나서 “그를 왕으로 추대하자!”고 외친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2007 URKA 152:3.1 초자연적인 에너지로 5천 명을 먹인 것은 인간적 동정심에 창조 힘이 더해짐이 바로 그런 일을 일으켰던 경우의 또 다른 하나였다. 이제 배가 부르게 먹고 난 군중들에게는, 그 당시의 예수의 명성이 이러한 엄청난 이적으로 증강되어, 주(主)를 붙들고 왕으로 선포하려는 프로젝트에서 더 이상 개인적 지도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 관념은 군중들 안에서 전염병처럼 번져나갔다. 그들의 육신의 필요를 이렇게 갑작스럽고 극적으로 충족시켜 준 것에 대한 군중들의 반응은 심오하고 압도적이었다. 오랫동안 유대인들은 다윗의 자손인 메시아가 오면 그 땅을 젖과 꿀로 다시 넘치게 해 줄 것이며, 생명의 빵이 광야에서 그들의 선조에게 하늘로부터 만나가 떨어진 것 같이 그들 위에 주어질 것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이제 이 모든 기대가 그들의 눈앞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가? 이렇게 굶주리고 미숙한 군중이 그 이적-음식으로 배부르도록 가득 먹은 뒤에 그들에게는 만장일치가 되는 단 한 가지의 반응이 있을 뿐이었다: “여기에 우리의 왕이 계시다.” 이적을-행하는 이스라엘의 해방자가 드디어 왔다. 이들 단순하게-마음먹는 사람들의 눈으로는 먹일 수 있는 힘이란 다스릴 권한을 지닌 것이었다. 성찬이 끝났을 때, 한 사람이 “그를 왕으로 추대하자!”라고 외치자, 군중의 모두가 일어 선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2025 152:3.1 5천 명을 초자연 에너지로 먹인 것은 인간의 동정심과 창조 능력을 더한 결과가 바로 일어난 또 하나의 경우였다. 군중을 배가 부르도록 먹였기 때문에, 또 이 엄청난 이적으로 예수의 명성이 그때 거기서 높아졌으니까, 주를 붙들어 임금이라 선포하는 계획은 더 개인의 지휘가 필요 없었다. 이 생각은 군중을 통해서 유행병처럼 퍼지는 듯했다. 육체의 필요를 이렇게 갑자기 눈부시게 채워 준 데 대하여 군중의 반응은 깊고 압도적이었다. 다윗의 아들, 메시아가 온다면, 땅이 다시금 젖과 꿀로 흐르게 만들리라, 생각컨대 마치 만나가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조상들에게 떨어졌던 것 같이 그들에게 생명의 빵이 수여되리라고 오랫동안 유대인들은 가르침을 받아왔다. 이렇게 기대했던 것이 모두, 바로 눈앞에서 이제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배고프고 영양이 모자라는 이 군중이 이 놀라운 먹을 것으로 배를 채우고 나서, 오직 한 가지 만장 일치의 반응이 있었다: “여기에 우리 임금이 있구나[12].” 기적을 행하는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오셨다. 생각이 단순한 이 사람들이 보기에, 사람을 먹이는 권능에는 다스리는 권리가 따랐다. 그러면 군중이 실컷 먹기를 마치고 나서, 한 사람처럼 일어나서 “그를 임금으로 세우라!” 외친 것은 당연하다.
1955 152:3.2 This mighty shout enthused Peter and those of the apostles who still retained the hope of seeing Jesus assert his right to rule. But these false hopes were not to live for long. This mighty shout of the multitude had hardly ceased to reverberate from the near-by rocks when Jesus stepped upon a huge stone and, lifting up his right hand to command their attention, said: “My children, you mean well, but you are shortsighted and material-minded.” There was a brief pause; this stalwart Galilean was there majestically posed in the enchanting glow of that eastern twilight. Every inch he looked a king as he continued to speak to this breathless multitude: “You would make me king, not because your souls have been lighted with a great truth, but because your stomachs have been filled with bread. How many times have I told you that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This kingdom of heaven which we proclaim is a spiritual brotherhood, and no man rules over it seated upon a material throne. My Father in heaven is the all-wise and the all-powerful Ruler over this spiritual brotherhood of the sons of God on earth. Have I so failed in revealing to you the Father of spirits that you would make a king of his Son in the flesh! Now all of you go hence to your own homes. If you must have a king, let the Father of lights be enthroned in the heart of each of you as the spirit Ruler of all things.”
2000 152:3.2 이 우렁찬 외침은 베드로, 그리고 사도들 가운데 예수가 다스릴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보는 희망을 아직도 품은 자들의 열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거짓된 희망은 오래 가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군중의 이 우렁찬 외침이 근처의 바위에서 메아리치는 소리가 그치기 무섭게, 예수는 거대한 바위에 올라서서 바른 손을 들어올리고 주의를 모으고 말했다: “아이들아, 좋은 뜻을 가졌으나 너희는 근시안이요 물질에 머리를 쓰는도다.” 잠시 멈추었다가 이 튼튼한 갈릴리 사람은 황혼이 황홀하게 타오르는 그 동쪽 빛을 받으며 거기에 당당하게 몸을 가다듬었다. 숨을 죽이고 듣는 이 군중에게 계속 말씀하시는 동안 그는 어디를 보아도 임금으로 보였다: “너희의 혼이 위대한 진리로 빛을 받아서가 아니라, 배가 빵으로 채워졌다고 하여 너희가 나를 임금으로 세우고 싶어 하는도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몇 번이나 너희에게 일렀더냐? 우리가 선포하는 이 하늘나라는 영적 형제의 모임이요, 아무도 물질로 된 보좌에 앉아서 이를 다스리지 않느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는 땅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이 영적 형제 모임을 다스리는, 온통 지혜롭고 전능한 통치자이라. 육체를 입은 아들을 너희가 임금으로 만들고 싶어 하기까지, 너희에게 영들의 아버지를 드러내는 일을 내가 아주 그르쳤느냐! 이제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임금을 가져야 한다면, 빛의 아버지로 하여금 너희 각자의 마음 속에서 만물의 영 통치자로서 보좌에 앉으시게 하여라.”
2001 CM 152:3.2 이런 강력한 외침은, 예수께서 통치할 권한을 주창하기를 여전히 기대하면서 바라보던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그러나 이런 잘못된 소망은 오래가지 못했다. 대중의 이 힘찬 외침이 가까이 있는 바위에 반사되기도 전에, 예수께서 큰 바위에 올라서서 오른 손을 들어 그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면서 말씀했다:“내 자녀들아, 의도는 좋지만, 너희는 좁은 안목과 물질적-성향을 지니고 있다.” 잠시 침묵이 흘렀으며;이 건장한 갈릴리인은 동쪽 황혼의 황홀한 빛을 받으면서 거기에 위엄 있게 서있었다. 숨죽이면서 듣던 대중에게 말을 계속하는 그의 모습은 어느 면으로나 왕의 품위를 갖추고 있었다:“너희는 지금 나를 왕으로 추대하려하는데, 이는 너희의 혼이 위대한 진리로 비췸을 받아서가 아니라, 너희 배가 빵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내가 얼마나 여러 번 말했더냐? 우리가 선포하는 이 하늘 나라는 영적 형제관계이며, 아무도 물질적 왕좌에 앉아서 다른 사람을 다스리지 않는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이런 영적 형제관계를 다스리는, 온전히-지혜롭고 전능한 통치자시다. 육신을 입은 아들을 너희가 왕으로 추대할 만큼, 그토록 내가 너희에게 영적 아버지를 드러내는 일에 실패했단 말이냐! 이제 너희 모두 각자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왕을 섬기고 싶다면, 너희 각자 마음 속에서 빛들의 아버지가 만유의 영 통치자로서 보좌에 앉으시게 해라.”
2007 URKA 152:3.2 이러한 강력한 외침은 여전히 예수가 통치할 권한을 주장하기를 바라고 있던 사도들과 베드로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그러나 이러한 허망한 기대는 그렇게 오래가지 못하였다. 군중들의 이러한 힘찬 외침 소리가 근처의 바위로부터 울려 퍼지고 좀처럼 멈추지 않았을 때, 예수가 큰 바위 위에 올라서서 오른손을 들어 그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며 말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의도는 좋았지만, 너희는 좁은 안목과 물질적인-마음을 가지고 있다.” 잠시 동안 사람들에게 침묵이 엄습하였다. 이 건장한 갈릴리 사람은 거기에서 동쪽 황혼의 황홀한 빛을 받으며 장엄하게 서있었다. 숨을 죽이고 듣고 있던 군중들에게 말을 계속하는 그의 모습은 어느 구석으로 보나 왕의 품위를 갖추고 있었다: “너희는 지금 나를 왕으로 추대하려 한다. 그러나 그것은 너희의 혼이 위대한 진리를 깨달아서가 아니라, 너희의 배가 빵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내가 얼마나 여러 번 나의 왕국은 이 세상 것이 아니라고 말했더냐? 우리가 선포하는 이 하늘의 왕국은 영적 형제신분이며, 그리고 그 누구도 물질적인 왕좌에 앉아 다른 사람들을 다스리지 않는다.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만이 이 세상 하느님 아들들의 이 영적 형제신분 위에 계신 모든-지혜를 갖추고 만능이신 통치자이시다. 너희가 육신으로 있는 그의 아들되는 이를 왕으로 만들려고 할 정도로 내가 그렇게, 너희에게 영들의 아버지이신 이를 드러내 보여주는 일에서 실패하였더란 말이냐! 이제 모두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왕을 가져야 한다면, 빛의 아버지를 만물의 영 통치자로 너희 각자의 가슴속에서 추대하도록 하라.”
2025 152:3.2 이 우렁찬 외침은 베드로, 그리고 사도들 가운데 예수가 다스릴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보는 희망을 아직도 품은 자들의 열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거짓된 희망은 오래 가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군중의 이 우렁찬 외침이 근처의 바위에서 메아리치는 소리가 그치기 무섭게, 예수는 거대한 바위에 올라서서 바른 손을 들어올리고 주의를 모으고 말했다: “아이들아, 좋은 뜻을 가졌으나 너희는 근시안이요 물질에 머리를 쓰는도다[13].” 잠시 멈추었다가 이 튼튼한 갈릴리 사람은 황혼이 황홀하게 타오르는 그 동쪽 빛을 받으며 거기에 당당하게 몸을 가다듬었다. 숨을 죽이고 듣는 이 군중에게 계속 말씀하시는 동안 그는 어디를 보아도 임금으로 보였다: “너희의 혼이 위대한 진리로 빛을 받아서가 아니라, 배가 빵으로 채워졌다고 하여 너희가 나를 임금으로 세우고 싶어 하는도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몇 번이나 너희에게 일렀더냐? 우리가 선포하는 이 하늘나라는 영적 형제의 모임이요, 아무도 물질로 된 보좌에 앉아서 이를 다스리지 않느니라
[14].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는 땅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이 영적 형제 모임을 다스리는, 온통 지혜롭고 전능한 통치자이라. 육체를 입은 아들을 너희가 임금으로 만들고 싶어 하기까지, 너희에게 영들의 아버지를 드러내는 일을 내가 아주 그르쳤느냐! 이제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임금을 가져야 한다면, 빛의 아버지로 하여금 너희 각자의 마음 속에서 만물의 영 통치자로서 보좌에 앉으시게 하여라
[15].”
1955 152:3.3 These words of Jesus sent the multitude away stunned and disheartened. Many who had believed in him turned back and followed him no more from that day. The apostles were speechless; they stood in silence gathered about the twelve baskets of the fragments of food; only the chore boy, the Mark lad, spoke, “And he refused to be our king.” Jesus, before going off to be alone in the hills, turned to Andrew and said: “Take your brethren back to Zebedee’s house and pray with them, especially for your brother, Simon Peter.”
2000 152:3.3 예수의 이 말씀은 군중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실망을 주어 보냈다. 그를 믿었던 많은 사람이 돌아섰고 그날부터 그를 더 따르지 않았다. 사도들은 할 말이 없었다. 그들은 먹다 남은 부스러기 열두 광주리 둘레에 말없이 모여 섰다. 오로지 잡일하는 아이, 소년 마가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의 임금 되기를 마다하였나이다.” 혼자서 산에 있으려고 훌쩍 떠나기 전에 예수는 안드레를 향하여 말했다: “너희 형제들을 세베대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저희와 함께, 특히 네 아우 시몬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하라.”
2001 CM 152:3.3 예수의 이런 말씀은 대중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고, 실망한 채로 떠나게 만들었다. 그를 믿었던 많은 사람이, 그날부터 그에게 등을 돌린 후에 다시는 그를 따르지 않았다. 사도들은 할 말을 잊은 채, 음식 조각을 거둬들인 열두 바구니 주위에 조용히 서 있었다. 단지 심부름꾼 소년 마가만이, “그렇다면 우리의 왕이 되기를 거절하신 것이군요”라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홀로 언덕으로 떠나기 전에 안드레를 돌아보면서 말씀했다:“형제들을 세베대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저희와 함께, 특히 너의 동생 시몬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해라.”
2007 URKA 152:3.3 예수의 이러한 말은 그 군중을 아연케 하였고 그리고 낙담한 채로 떠나보냈다. 그날 이후로 그를 믿었던 많은 사람들이 돌아섰고, 더 이상 그를 따르지 않았다. 사도들은 할 말을 잃은 채, 음식 조각을 걷어 들인 열두 바구니를 둘러싸고 말없이 서 있었다. 단지 심부름꾼 소년인 마가만이, “그가 우리들의 왕이 되기를 거절했군요.”라고 말하였다. 예수가 홀로 언덕으로 떠나가기 전에 안드레를 돌아보며 말하였다: “너희 형제들을 세베대의 집으로 데려가서, 그들, 특히 네 동생 시몬 베드로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도록 하라.”
4. SIMON PETER’S NIGHT VISION
4. 시몬 베드로가 밤에 본 환상
4. 시몬 베드로가 밤에 본 환상
4. 시몬 베드로의 밤 환상
4. 시몬 베드로가 밤에 본 환상
1955 152:4.1 The apostles, without their Master—sent off by themselves—entered the boat and in silence began to row toward Bethsaida on the western shore of the lake. None of the twelve was so crushed and downcast as Simon Peter. Hardly a word was spoken; they were all thinking of the Master alone in the hills. Had he forsaken them? He had never before sent them all away and refused to go with them. What could all this mean?
2000 152:4.1 주를 동반하지 않고―자기들끼리 가라고 보냈으므로―사도들은 배에 타고 말없이 호수의 서쪽 물가에 벳세다를 향하여 배를 젓기 시작했다. 열둘 가운데 아무도 시몬 베드로처럼 움츠러들고 풀이 죽지 않았다. 거의 한 마디 말도 없었다. 모두가 산에서 혼자 계신 주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을 버렸는가? 전에는 그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그가 함께 가기를 마다하신 적이 없었다. 이 모두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2001 CM 152:4.1 사도들은, --그들끼리만 가라고 보냈기에-- 주님을 모시지 않고 배를 타고 호수 서쪽 해안 벳새다를 향해 말없이 노를 젓기 시작했다. 열두 사도 가운데 아무도, 시몬 베드로만큼 좌절하고 풀이 죽어있지는 않았다. 아무 말도 없었으며;그들은 모두, 언덕에서 홀로 지낼 주님을 생각하고 있었다. 과연 그는 그들을 버린 것일까? 그렇게 그들 모두를 보내면서, 그들과 함께 가기를 거절한 적이 전에는 한 번도 없었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2007 URKA 152:4.1 사도들은, 주(主)를 동반하지 않고─그들끼리만 보내졌기에─배로 가서 말없이 호수의 서쪽 해안에 있는 벳세다를 향하여 노를 저어갔다. 사도들 중의 그 누구도 시몬 베드로만큼 실망하여 풀이 죽어있지는 않았다. 아무도 말하는 이가 없는 채, 그들 모두는 언덕에서 홀로 지낼 주(主)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가 우리를 버린 것인가? 그 전에는 결코 그렇게 그들 모두를 보내면서, 그들과 같이 가기를 거절한 적이 없었다. 이 모든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1955 152:4.2 Darkness descended upon them, for there had arisen a strong and contrary wind which made progress almost impossible. As the hours of darkness and hard rowing passed, Peter grew weary and fell into a deep sleep of exhaustion. Andrew and James put him to rest on the cushioned seat in the stern of the boat. While the other apostles toiled against the wind and the waves, Peter dreamed a dream; he saw a vision of Jesus coming to them walking on the sea. When the Master seemed to walk on by the boat, Peter cried out, “Save us, Master, save us.” And those who were in the rear of the boat heard him say some of these words. As this apparition of the night season continued in Peter’s mind, he dreamed that he heard Jesus say: “Be of good cheer; it is I; be not afraid.” This was like the balm of Gilead to Peter’s disturbed soul; it soothed his troubled spirit, so that (in his dream) he cried out to the Master: “Lord, if it really is you, bid me come and walk with you on the water.” And when Peter started to walk upon the water, the boisterous waves frightened him, and as he was about to sink, he cried out, “Lord, save me!” And many of the twelve heard him utter this cry. Then Peter dreamed that Jesus came to the rescue and, stretching forth his hand, took hold and lifted him up, saying: “O, you of little faith, wherefore did you doubt?”
2000 152:4.2 어둠이 그들에게 다가왔고, 센 역풍(逆風)이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 힘들게 몇 시간 동안 노를 저은 뒤에, 베드로는 지쳤고 피곤해서 깊은 잠에 빠졌다. 안드레와 야고보는 그를 배의 고물에, 방석 있는 자리에 쉬게 두었다. 다른 사도들이 바람과 물결과 싸우는 동안, 베드로는 꿈을 꾸었다. 바다에서 예수가 걸어서 그들에게 오는 환상을 보았다. 배 옆으로 주가 계속 걸어가는 듯했을 때 베드로는 소리를 질렀다, “우리를 구하소서, 주여 우리를 구하소서.” 배의 뒤쪽에 있던 사람들은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얼마큼 들었다. 베드로의 머리 속에서, 밤에 나타난 이 유령이 계속되는 동안, 꿈 속에서 그는 예수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기운을 내라, 내로라, 두려워 말라.” 이것은 베드로의 불안한 혼에 길르앗의 발삼과[1] 같았다. 이것은 그의 불안한 정신을 어루만져 주었고 그래서 (꿈 속에서) 주께 외쳤다: “주여, 정말로 당신이면 와서 당신과 함께 물 위에서 걸으라 내게 명하소서.” 베드로가 물 위에서 걷기 시작했을 때, 철썩거리는 물결이 그를 놀라게 하였고, 막 가라앉으려 하자 그는 소리를 질렀다, “주여, 나를 구하소서!” 열둘 가운데 여럿이 그가 이렇게 외침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베드로는 예수가 구하러 와서 손을 뻗어서 그를 붙잡아 들어올리며, “아, 믿음이 적은 자여, 어찌하여 네가 의심하였느냐?”하고 말하는 꿈을 꾸었다.
2001 CM 152:4.2 어둠이 그들 위에 드리웠는데, 앞으로 나가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세찬 맞바람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들이 어둠 속에서 여러 시간 힘들게 노를 젓고 있을 때, 베드로가 피곤하여 깊은 잠에 빠졌다. 안드레와 야고보가 그를 배 고물에 있는 푹신한 자리로 옮겼다. 다른 사도들이 바람과 파도와 싸우는 동안, 베드로는 꿈을 꿨으며;예수께서 물위를 걸어서 자신들에게로 오는 환상을 봤다. 주님이 배 옆으로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자, 베드로가 외쳤다:“우리를 구해주십시오, 주님, 우리를 구해주십시오.” 그리고 배 뒤쪽에 있던 사람들이 그가 외치는 몇 마디 말을 들었다. 밤에 본 이런 환영{幻影}이 베드로의 마음 속에서 계속되는 중에, 그는 꿈에 예수께서 하는 말씀을 들었다:“안심하라;나이니;두려워 말라.” 이것은 베드로의 고통스런 혼에 마치 길르앗 향료 같았으며;그의 불안한 기질을 진정시켰고, 그리하여 (꿈속에서) 주님께 외쳤다:“주여, 정녕 당신이시라면, 나에게 오라고 명해서 당신과 함께 물위로 걷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베드로가 물위로 걸어가려했을 때, 거센 물결이 그를 놀라게 했고, 막 가라앉으려하자 소리쳤다:“주님, 나를 구해주십시오!” 그가 이렇게 외치는 소리를 열두 사도 중에서 여럿이 들었다. 그때 베드로는, 예수께서 구해주러 와서 손을 내밀어 자신을 끌어올리면서 말씀하는 꿈을 꿨다:“오, 신앙이 적은 자야, 어찌하여 의심했느냐?”
2007 URKA 152:4.2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드는 세찬 바람과 역풍이 일고 있는 사이에, 어둠이 그들 위에 내려왔다. 어두움과 힘들게 노 젓는 시간들을 지내면서, 베드로가 피곤해져서 깊은 잠에 빠졌다. 안드레와 야고보가 그를 배의 고물에 있는 푹신한 자리로 옮겼다. 다른 사도들이 바람과 파도와 싸우는 동안 베드로는 꿈을 꾸었다. 그것은 예수가 물 위를 걸어 그들에게 오는 환상이었다. 주(主)가 배 옆으로 걸어오는 것처럼 보이자, 베드로가 외쳤다: “우리를 구해주십시오, 주(主)여, 우리를 구해주십시오.” 그리고 배 뒤쪽에 있던 사람들이 그가 외치는 이러한 말들의 몇 마디를 들었다. 이 밤의 환영이 베드로의 마음속에 계속되는 중에, 그는 꿈에서 예수가 하는 말을 들었다: “기운을 내라. 나이니 두려워 말라.” 이것은 베드로의 고통스러운 혼에 마치 길르앗의 향료처럼 위안을 주었으며, 그래서 (꿈속에서) 그가 주(主)에게 외쳤다: “주님, 실제로 당신이시면 저도 함께 물 위로 걷게 해 주십시오.” 베드로가 물 위로 걷기 시작했을 때, 거센 물결이 그를 겁나게 했으며, 그가 가라앉으려 하자, 소리쳤다: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열둘 중의 다수가 그의 이 외침 소리를 들었다.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가 와서 그의 손을 내밀어 그를 끌어올리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꿈을 꾸었다: “신앙이 적은 자야, 어찌하여 네가 의심하였느냐?”
2025 152:4.2 어둠이 그들에게 다가왔고, 센 역풍(逆風)이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 힘들게 몇 시간 동안 노를 저은 뒤에, 베드로는 지쳤고 피곤해서 깊은 잠에 빠졌다. 안드레와 야고보는 그를 배의 고물에, 방석 있는 자리에 쉬게 두었다. 다른 사도들이 바람과 물결과 싸우는 동안, 베드로는 꿈을 꾸었다. 바다에서 예수가 걸어서 그들에게 오는 환상을 보았다. 배 옆으로 주가 계속 걸어가는 듯했을 때 베드로는 소리를 질렀다, “우리를 구하소서, 주여 우리를 구하소서.” 배의 뒤쪽에 있던 사람들은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얼마큼 들었다. 베드로의 머리 속에서, 밤에 나타난 이 유령이 계속되는 동안, 꿈 속에서 그는 예수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기운을 내라, 내로라, 두려워 말라.” 이것은 베드로의 불안한 혼에 길르앗의 발삼과[163] 같았다. 이것은 그의 불안한 정신을 어루만져 주었고 그래서 (꿈 속에서) 주께 외쳤다: “주여, 정말로 당신이면 와서 당신과 함께 물 위에서 걸으라 내게 명하소서.” 베드로가 물 위에서 걷기 시작했을 때, 철썩거리는 물결이 그를 놀라게 하였고, 막 가라앉으려 하자 그는 소리를 질렀다, “주여, 나를 구하소서!” 열둘 가운데 여럿이 그가 이렇게 외침을 들었다. 다음에, 베드로는 예수가 구하러 와서 손을 뻗어서 그를 붙잡아 들어올리며, “아, 믿음이 적은 자여, 어찌하여 네가 의심하였느냐?”하고 말하는 꿈을 꾸었다.[18]
1955 152:4.3 In connection with the latter part of his dream Peter arose from the seat whereon he slept and actually stepped overboard and into the water. And he awakened from his dream as Andrew, James, and John reached down and pulled him out of the sea.
2000 152:4.3 꿈의 끝 부분과 관련하여 베드로는 자던 자리에서 일어나, 배 바깥으로, 물 속으로 실제로 발을 내디디었다.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이 손을 뻗어서 바다에서 그를 끌어내자 그는 꿈에서 깨어났다.
2001 CM 152:4.3 꿈의 후반부와 관련하여, 베드로는 잠자던 곳에서 일어나, 실제로 배 밖으로 나가서 물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이 달려가서 그를 물에서 끌어 올렸을 때, 그가 꿈에서 깨어났다.
2007 URKA 152:4.3 자신의 꿈의 후반 부분과 연결되어, 베드로는 잠자던 곳에서 일어나서, 실재로 배 밖으로 나가 물속으로 들어갔다. 안드레, 야고보, 요한이 물에서 그를 끌어올렸을 때, 그가 꿈을 깼다.
2025 152:4.3 꿈의 끝 부분과 관련하여 베드로는 자던 자리에서 일어나, 배 바깥으로, 물 속으로 실제로 발을 내디디었다.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이 손을 뻗어서 바다에서 그를 끌어내자 그는 꿈에서 깨어났다.
1955 152:4.4 To Peter this experience was always real. He sincerely believed that Jesus came to them that night. He only partially convinced John Mark, which explains why Mark left a portion of the story out of his narrative. Luke, the physician, who made careful search into these matters, concluded that the episode was a vision of Peter’s and therefore refused to give place to this story in the preparation of his narrative.
2000 152:4.4 베드로에게 이 체험은 언제나 현실이었다. 예수가 그날 밤에 그들에게 왔다고 진지하게 믿었다. 그는 요한 마가를 겨우 어느 정도 확신시켰고, 이것이 어째서 마가가 자기 기록에서 그 이야기의 한 부분을 빼놓았는가 설명한다. 의사인 누가는 이 문제를 샅샅이 조사하고 그 사건이 베드로의 환상이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그의 기록을 준비하면서 이 이야기에 자리를 할애하려 하지 않았다.
2001 CM 152:4.4 베드로에게는 이 체험이 항상 진짜였다. 그는 예수께서 그날 밤에 자신들에게 왔었다고 진지하게 믿었다. 그는 단지 요한 마가를 부분적으로 설득시킬 수 있었을 뿐인데, 이것이 왜 마가가 자기 기록에서 이 이야기의 한 부분을 빼놓았는지 설명해준다. 의사 누가는 이 일을 자세히 조사한 후에, 이 이야기는 베드로의 환상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므로, 자신의 기록을 준비하면서 이 이야기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2007 URKA 152:4.4 베드로에게는 이 체험이 항상 실제의 일로 여겨졌다. 그는 진심으로 예수가 그날 밤 그들에게 왔었다고 믿었다. 그는 단지 요한 마가를 어느 정도 설득시킬 수 있었는데, 이것이 어째서 마가가 그의 기록에서 이 이야기의 한 부분을 남겼는지를 설명해 준다. 의사인 누가는 이 일을 자세히 조사한 후, 이 에피소드는 베드로의 환상이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그의 기록에 이 이야기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2025 152:4.4 베드로에게 이 체험은 언제나 현실이었다. 예수가 그날 밤에 그들에게 왔다고 진지하게 믿었다. 그는 요한 마가를 겨우 어느 정도 확신시켰고, 이것이 어째서 마가가 자기 기록에서 그 이야기의 한 부분을 빼놓았는가 설명한다. 의사인 누가는 이 문제를 샅샅이 조사하고 그 사건이 베드로의 환상이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그의 기록을 준비하면서 이 이야기에 자리를 할애하려 하지 않았다.
5. BACK IN BETHSAIDA
5. 벳세다에 돌아가서
5. 벳새다로 돌아옴
5. 벳세다로 돌아옴
5. 벳세다에 돌아가서
1955 152:5.1 Thursday morning, before daylight, they anchored their boat offshore near Zebedee’s house and sought sleep until about noontime. Andrew was first up and, going for a walk by the sea, found Jesus, in company with their chore boy, sitting on a stone by the water’s edge. Notwithstanding that many of the multitude and the young evangelists searched all night and much of the next day about the eastern hills for Jesus, shortly after midnight he and the Mark lad had started to walk around the lake and across the river, back to Bethsaida.
2000 152:5.1 목요일 아침, 날이 새기 전에, 그들은 세베대의 집 가까이 앞바다에서 닻을 내리고 한낮 무렵까지 잠을 청했다. 안드레가 먼저 일어났고, 바닷가에 걸으러 갔다가, 잡일하는 소년과 더불어 물가에서 돌 위에 앉아 계신 예수를 찾아냈다. 군중 가운데 여러 사람과 젊은 전도사들이 밤새, 그리고 이튿날 상당한 시간을 동쪽 산 근처에서 예수를 찾는 데 썼는데도, 어쨋든 한밤이 지난 뒤 얼마 안 되어, 예수와 소년 마가는 호수를 돌아서, 그리고 강을 건너서, 벳세다로 돌아가려고 걷기 시작했다.
2001 CM 152:5.1 목요일 아침 동 트기 전에, 그들은 세베대의 집 근처 해변에서 닻을 내리고, 한낮 무렵까지 잠을 청했다. 제일 먼저 일어난 안드레가 해변으로 산보하러 나갔다가, 심부름꾼 소년과 함께 물가에서 돌 위에 앉아있는 예수를 발견했다. 대중 가운데 여러 명과 젊은 전도자들이, 온 밤과 이튿날 온종일 동쪽 언덕 주변에서 예수를 찾아다녔음에도, 그는 자정이 조금 지난 후에 소년 마가를 데리고 걷기 시작해서 호수를 돌아 강을 건넜고, 벳새다로 돌아왔다.
2007 URKA 152:5.1 목요일 아침 아직 동이 트기 전에 그들은 세베대 집 근처의 해변 가에 배를 세워놓고 정오까지 잠을 잤다. 제일 먼저 일어난 안드레가 해변 가로 산책을 나갔다가, 심부름꾼 소년과 함께 해변 돌 위에 앉아있는 예수를 발견하였다. 군중들 중 많은 사람들과 젊은 전도자들이 온 밤과 다음날 오랫동안 동쪽 산 인근에서 예수를 찾아다녔었지만 아무튼, 자정이 조금 지난 후 그는 소년 마가를 데리고 호수를 돌아 걷기 시작해서 강을 건너 벳세다로 돌아왔다.
1955 152:5.2 Of the five thousand who were miraculously fed, and who, when their stomachs were full and their hearts empty, would have made him king, only about five hundred persisted in following after him. But before these received word that he was back in Bethsaida, Jesus asked Andrew to assemble the twelve apostles and their associates, including the women, saying, “I desire to speak with them.” And when all were ready, Jesus said:
2000 152:5.2 기적으로 먹을 것을 얻어먹고, 배가 차고 마음이 텅 비어 있을 때 그를 임금으로 세우려 했던 5천 명 가운데 겨우 약 5백 명이 끈덕지게 그를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벳세다로 돌아왔다는 말을 이들이 받기 전에, 예수는 열두 사도, 그리고 여자들까지 포함해서, 동료들을 모으라고 안드레에게 부탁하며 말했다: “나는 저희와 말하기를 바라노라.” 모두가 준비되었을 때, 예수는 말했다:
2001 CM 152:5.2 기적의 음식을 먹고 자신의 배는 채웠으나 심정은 공허했을 때 그를 왕으로 추대하려했던 5천 명 가운데, 단지 5백 명 정도만이 여전히 그를 따라왔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신이 벳새다에 돌아왔음을 이 사람들이 알기 전에, 열두 사도와 여자들을 포함하여, 동역자들을 모두 집합시키라고 안드레에게 부탁하면서, “내가 그들에게 할 말이 있다”고 말씀했다. 그리고 모두 준비되자, 예수께서 말씀했다:
2007 URKA 152:5.2 기적으로 음식을 먹었던, 배는 채워졌지만 가슴은 비어 있었던 그래서 예수를 왕으로 추대했었던, 그 5천 명의 사람들 중에서, 단지 오백 명 정도가 계속해서 그를 따랐다. 그러나 예수는 안드레에게 사람들이 그가 벳세다에 돌아왔다는 것을 알기 전에 열두 사도들과, 여자들을 포함한 연관-동료들을 모두 집합시키라고 시키면서, “내가 그들에게 할 말이 있다.”라고 말하였다. 모두가 모이자, 예수가 말하였다:
2025 152:5.2 기적으로 먹을 것을 얻어먹고, 배가 차고 마음이 텅 비어 있을 때 그를 임금으로 세우려 했던 5천 명 가운데 겨우 약 5백 명이 끈덕지게 그를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벳세다로 돌아왔다는 말을 이들이 받기 전에, 예수는 열두 사도, 그리고 여자들까지 포함해서, 동료들을 모으라고 안드레에게 부탁하며 말했다: “나는 저희와 말하기를 바라노라.” 모두가 준비되었을 때, 예수는 말했다:
1955 152:5.3 “How long shall I bear with you? Are you all slow of spiritual comprehension and deficient in living faith? All these months have I taught you the truths of the kingdom, and yet are you dominated by material motives instead of spiritual considerations. Have you not even read in the Scriptures where Moses exhorted the unbelieving children of Israel, saying: ‘Fear not, stand still and see the salvation of the Lord’? Said the singer: ‘Put your trust in the Lord.’ ‘Be patient, wait upon the Lord and be of good courage. He shall strengthen your heart.’ ‘Cast your burden on the Lord, and he shall sustain you. Trust him at all times and pour out your heart to him, for God is your refuge.’ ‘He who dwells in the secret place of the Most High shall abide under the shadow of the Almighty.’ ‘It is better to trust the Lord than to put confidence in human princes.’
2000 152:5.3 “얼마나 오래 내가 너희를 참으랴? 너희는 모두 영적 깨우침이 더디고 살아 있는 믿음이 모자라느냐? 이 여러 달 동안 줄곧 하늘나라의 진리를 가르쳤더니, 그래도 너희는 영적 배려보다 물질적 동기에 지배되고 있느니라. ‘두려워 말라, 가만히 서서 주의 구원을 보라’ 말하며 모세가 믿음 없는 이스라엘 자손을 훈계하는 것을 너희는 성서에서 읽지도 못하였느냐? 그 찬미자가 말하되, ‘너희의 주를 신뢰하라.’ ‘참으라, 주를 기다리고 용기를 내라. 그가 너희의 마음을 든든하게 만들리라.’ ‘너희의 짐을 주께 던지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에게 힘을 북돋아주리라. 항상 그를 신뢰하고 너희의 마음을 그에게 토하라, 하나님이 너의 안식처임이라.’ ‘최고자의 비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살리라.’ ‘인간 임금을 신임하는 것보다 주를 신뢰하는 것이 나으니라.’
2001 CM 152:5.3 “내가 얼마나 오래 더 너희에게 참아야하겠느냐? 너희 모두 그토록 영적 납득이 느리고, 살아있는 신앙이 부족하단 말이냐? 이 여러 달 동안 내내, 내가 천국 진리를 너희에게 가르쳤는데, 너희는 아직도 영적 헤아림 대신 물질적 동기에 지배되고 있다. 믿지 않는 이스라엘 자녀에게 모세가 훈계한 것을 너희가 성서에서 읽지 못했느냐?:‘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주{主}께서 너희에게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시편 기자도 이렇게 말했다:‘주를 신뢰하라.’ ‘인내함으로 주를 기다리고 담대하라. 그가 너희 마음을 강하게 하시리라.’ ‘너의 짐을 주께 맡겨버려라. 그가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항상 그를 신뢰하고, 그의 앞에 너의 마음을 쏟아 놓아라. 하나님은 너의 피난처시다.’ ‘지고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라.’ ‘주께 피하는 것이, 인간 군주{君主}들을 신임하는 것보다 낫다.’
2007 URKA 152:5.3 “내가 얼마나 오래 더 너희들에게 참아야 하겠느냐? 너희 모두 그렇게 영적 이해가 느리고, 그렇게 살아있는 신앙이 부족하단 말이냐? 이 여러 달을 내가 왕국의 진리에 대해 가르쳐왔다. 그런데 아직도 너희는 영적 생각들보다는 물질적인 동기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너희가 성서에서 모세가 믿지 않는 이스라엘 자녀들에게 훈계한 것을 이미 읽지 않았느냐?: 말하기를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주님께서 너희에게 행하는 구원을 보라.’ 하였다. 시편의 저자도 말했다; ‘주님을 신뢰하라.’ ‘인내를 가지고 주님을 기다리며 대담할 찌어다. 그가 너희 가슴을 강하게 하리라.’ ‘너의 짐을 주님에게 맡겨 버리라. 그가 너를 붙들어 주리라. 항상 그를 신뢰하고 그의 앞에 너의 가슴을 쏟아부어라. 하느님은 너희의 피난처이시니’ ‘지고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그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주님을 믿는 것이 인간 영주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다.’
2025 152:5.3 “얼마나 오래 내가 너희를 참으리오? 너희는 모두 영적 깨우침이 더디고 살아 있는 믿음이 모자라느냐? 이 여러 달 동안 줄곧 하늘나라의 진실을 가르쳤더니, 그래도 너희는 영적 배려보다 물질적 동기에 지배되고 있느니라. ‘두려워 말라, 가만히 서서 주의 구원을 보라’ 말하며 모세가 믿음 없는 이스라엘 자손을 훈계하는 것을 너희는 성서에서 읽지도 못하였느냐? 그 찬미자가 말하되, ‘너희의 주를 신뢰하라[20][21].’ ‘참으라, 주를 기다리고 용기를 내라
[22]. 그가 너희의 마음을 든든하게 만들리라.’ ‘너희의 짐을 주께 던지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에게 힘을 북돋아 주리라
[23]. 항상 그를 신뢰하고 너희의 마음을 그에게 토하라, 하나님이 너의 안식처임이라
[24].’ ‘최고자의 비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살리라
[25].’ ‘인간 임금을 신임하는 것보다 주를 신뢰하는 것이 나으니라
[26].’
1955 152:5.4 “And now do you all see that the working of miracles and the performance of material wonders will not win souls for the spiritual kingdom? We fed the multitude, but it did not lead them to hunger for the bread of life neither to thirst for the waters of spiritual righteousness. When their hunger was satisfied, they sought not entrance into the kingdom of heaven but rather sought to proclaim the Son of Man king after the manner of the kings of this world, only that they might continue to eat bread without having to toil therefor. And all this, in which many of you did more or less participate, does nothing to reveal the heavenly Father or to advance his kingdom on earth. Have we not sufficient enemies among the religious leaders of the land without doing that which is likely to estrange also the civil rulers? I pray that the Father will anoint your eyes that you may see and open your ears that you may hear, to the end that you may have full faith in the gospel which I have taught you.”
2000 152:5.4 “그리고 기적을 행하고 물질적 이적을 연출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영적 나라에 들어가라고 설득하지 못할 것을 이제 너희가 모두 깨닫느냐? 우리는 군중을 먹였으나, 이들로 하여금 생명의 빵을 갈급히 찾거나 영적으로 올바른 물을 목마르게 찾도록 이끌지 아니하였도다. 배를 채웠을 때, 저희는 하늘나라로 들어가기를 찾지 아니하였어도 다만 수고할 필요 없이 계속 빵을 먹을까 하여, 오히려 이 세상 임금들의 방식을 좇아서 사람의 아들을 임금으로 선포하려 애썼느니라. 이 모든 것에 너희 가운데 여럿이 얼마큼 참여하였는데, 그것은 하늘의 아버지를 드러내거나 땅에서 그의 나라를 진전시키는 데 아무 효과가 없느니라. 또한 집권자들에게 찬물 끼얹을 듯한 일을 하지 않고도 우리는 나라의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 적들이 충분히 있지 아니하냐? 내가 가르친 복음을 너희가 충분히 믿게 하려는 목적으로, 아버지가 눈에 기름을 발라 너희가 보고 귀를 열어 너희가 듣을 수 있게 해주시기를 내가 기도하노라.”
2001 CM 152:5.4 “그리고 기적을 행하거나 물질적 이적을 실행하는 것이 사람을 영적 천국으로 들여보내지 못한다는 것을, 이제는 너희 모두 알겠느냐? 우리가 대중을 배불리 먹였으나, 그것이 생명의 빵을 위한 배고픔으로 인도하지 못했고, 영적 의로움의 생수에 목말라하도록 인도하지도 못했다. 배고픔이 해결되자, 저희는 하늘 나라로 들어가기를 구하지 않고, 다만 수고할 필요 없이 계속 빵을 먹을까 하여, 오히려 이 세상 왕들의 방법을 따라서 사람의 아들을 왕으로 선포하려고 애썼다. 그리고 너희 중에서도 여럿이 다소나마 관여했던 이 모든 일은, 하늘 아버지를 드러내 보이거나 이 세상에서 그의 나라를 진보시키는 데 아무 효과가 없었다. 집권자들의 비위를 거스르기 십상인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이 땅의 종교 지도자들 가운데서 충분한 적을 두고 있지 않느냐? 아버지께서 너희 눈을 정결하게 하셔서 볼 수 있게 하고, 너희 귀를 열게 하셔서 들을 수 있게 하여, 내가 너희에게 가르쳤던 복음에 대한 충분한 신앙을 갖게 되도록 기도하겠다.”
2007 URKA 152:5.4 “이제 너희 모두가 기적의 행함이나 물질적 이적들을 행사함이 영적 왕국으로 들도록 혼을 설득하지 못함을 보았느냐? 우리가 군중을 배불리 먹였으나, 그러나 그것이 생명의 빵이나 영적 정의의 물을 갈구하도록 인도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배가 부르자, 하늘의 왕국을 찾지 않고, 오히려 그들은 그들이 이후로는 애써 일함이 없이도 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계속될 수도 있는 오직 그런 일을 해주는 이 세상의 왕으로, 사람의 아들을 그런 왕으로 선포하려 하였다. 너희도 다소나마 관여했던 이 모든 일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드러내 보이는 것에나 또한 이 세상에서 그의 왕국을 진보시키는 데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시민 통치자까지 틀어지게 만들 것 같은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이 땅의 종교 영도자들 사이에서 충분한 적들을 가지고 있지 않느냐? 아버지께서 너희의 눈을 정결하게 하셔서 볼 수 있게 하고, 너희의 귀를 열게 하셔서 들을 수 있게 하여, 결국에는 내가 너희들에게 가르쳤던 복음 안에서 충분한 신앙을 너희가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
2025 152:5.4 “그리고 기적을 행하고 물질적 이적을 연출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영적 나라에 들어가라고 설득하지 못할 것을 이제 너희가 모두 깨닫느냐? 우리는 군중을 먹였으나, 이들로 하여금 생명의 빵을 갈급히 찾거나 영적으로 올바른 물을 목마르게 찾도록 이끌지 아니하였도다. 배를 채웠을 때, 저희는 하늘나라로 들어가기를 찾지 아니하였어도 다만 수고할 필요 없이 계속 빵을 먹을까 하여, 오히려 이 세상 임금들의 방식을 좇아서 사람의 아들을 임금으로 선포하려 애썼느니라. 이 모든 것에 너희 가운데 여럿이 얼마큼 참여하였는데, 그것은 하늘의 아버지를 드러내거나 땅에서 그의 나라를 진전시키는 데 아무 효과가 없느니라. 또한 집권자들에게 찬물 끼얹을 듯한 일을 하지 않고도 우리는 나라의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 적들이 충분히 있지 아니하냐? 내가 가르친 복음을 너희가 충분히 믿게 하려는 목적으로, 아버지가 눈에 기름을 발라 너희가 보고 귀를 열어 너희가 들을 수 있게 해주시기를 내가 기도하노라[27].”
1955 152:5.5 Jesus then announced that he wished to withdraw for a few days of rest with his apostles before they made ready to go up to Jerusalem for the Passover, and he forbade any of the disciples or the multitude to follow him. Accordingly they went by boat to the region of Gennesaret for two or three days of rest and sleep. Jesus was preparing for a great crisis of his life on earth, and he therefore spent much time in communion with the Father in heaven.
2000 152:5.5 그리고 나서, 예수는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기 전에 사도들과 함께 며칠 동안 쉬려고 물러나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어떤 제자나 군중도 따라오지 말라고 명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이삼일 쉬고 잠자려고 게네사렛 지역으로 배를 타고 갔다. 예수는 땅에서 일생의 큰 위기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고, 따라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교통하느라고 많은 시간을 보냈다.
2001 CM 152:5.5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유월절을 축하하러 예루살렘으로 가기 전에 며칠간 사도들과 물러가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것을 발표했고, 제자들이나 무리들 가운데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했다. 따라서 그들은 이삼일 휴식을 취하고 잠도 자려고 게네사렛 지방으로 배를 타고 갔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서 일생의 큰 위기에 임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영적교감을 나누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2007 URKA 152:5.5 그러고 나서 예수는 유월절을 축하하러 예루살렘으로 가기 전에, 며칠간 사도들도 같이 휴식을 위하여 물러나 있기를 자신이 원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제자들이나 군중들의 누구도 그의 뒤를 따르는 것을 금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2-3일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배편으로 게네사렛 지역으로 갔다. 예수는 이 세상 그의 일생의 커다란 위기를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러므로 그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의 교제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2025 152:5.5 예수는 다음에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기 전에 사도들과 함께 며칠 동안 쉬려고 물러나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어떤 제자나 군중도 따라오지 말라고 명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이삼일 쉬고 잠자려고 게네사렛 지역으로 배를 타고 갔다. 예수는 땅에서 일생의 큰 위기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고, 따라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교통하느라고 많은 시간을 보냈다.
1955 152:5.6 The news of the feeding of the five thousand and the attempt to make Jesus king aroused widespread curiosity and stirred up the fears of both the religious leaders and the civil rulers throughout all Galilee and Judea. While this great miracle did nothing to further the gospel of the kingdom in the souls of material-minded and halfhearted believers, it did serve the purpose of bringing to a head the miracle-seeking and king-craving proclivities of Jesus’ immediate family of apostles and close disciples. This spectacular episode brought an end to the early era of teaching, training, and healing, thereby preparing the way for the inauguration of this last year of proclaiming the higher and more spiritual phases of the new gospel of the kingdom—divine sonship, spiritual liberty, and eternal salvation.
2000 152:5.6 5천 명을 먹였고 예수를 임금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은 널리 사람들의 호기심을 일으켰고, 온 갈릴리와 유대에 두루, 종교 지도자와 집권자들의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이 큰 기적은 물질에 머리를 쓰고 건성으로 믿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하늘나라 복음을 진전시키는 데 아무 효과가 없었으나 예수의 직계 일행, 즉 사도와 가까운 제자들이 가졌던 성향, 기적을 추구하고 임금을 몹시 바라는 성향을 막바지로 이끄는 효과를 낳았다. 이 볼 만한 사건은 가르치고 훈련하고 치유하는 초기 시대의 막을 내렸고, 이로써 하늘나라의 새 복음―신의 아들, 영적 해방, 영원한 구원―의 상급 단계, 더 영적인 단계를 선포하는 이 마지막 해를 개시하기 위하여 길을 예비하였다.
2001 CM 152:5.6 5천 명을 먹였고 예수를 왕으로 추대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이, 널리 사람들의 호기심을 발동시켰으며, 온 갈릴리와 유대지방에 두루, 종교 지도자들과 집권자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큰 기적은, 물질-성향의 사람들이나 반신반의하는 신자들에게 천국 복음을 더 진전시키는 일에는 별로 도움을 주지 못했으나, 예수의 친밀한 가족 곧 사도들과 측근 제자들이 가졌던 기적을-추구하고 왕을-열망하는 성향을 무르익게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 굉장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가르침과 훈련과 치유로 이뤄진 초기 시절이 끝나게 됐고, 이로써 좀 더 높고 좀 더 영적인 국면의 새 천국 복음--곧 신의 아들신분, 영적 해방, 그리고 영원한 구원--을 선포하는 이 마지막 해의 시작을 준비하는 발판이 됐다.
2007 URKA 152:5.6 5천 명을 먹인 것과 예수를 왕으로 추대하려고 시도하였다는 소식이 갈릴리와 유대 지방 전역에 두루 넓은 지역에 호기심을 발동시켰고, 또한 종교 영도자들과 정치 통치자들에게 두려움을 유발했다. 이러한 큰 기적은 물질적-마음을 가지고 그리고 반신반의의 신도들의 혼 속에 왕국 복음이 들어가는 일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으나, 그것이 예수의 사도들이나 측근 제자들인 직계 가족의 기적을-찾아다님과 왕을-열망하는 버릇들을 막바지로 이끌어내는 목적에는 도움을 주었다. 이 굉장한 에피소드로 말미암아, 가르침, 훈련, 병 고침으로 이루어진 초기 단계가 끝나게 되었고, 좀 더 높고 좀 더 영적인 위상이 되는 새로운 왕국 복음─신성한 아들 관계, 영적 해방, 영원한 구원─을 선포하는 이 마지막 해의 시작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었다.
2025 152:5.6 5천 명을 먹였고 예수를 임금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은 널리 사람들의 호기심을 일으켰고, 온 갈릴리와 유대에 두루, 종교 지도자와 집권자들의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이 큰 기적은 물질에 머리를 쓰고 건성으로 믿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하늘나라 복음을 진전시키는 데 아무 효과가 없었으나 예수의 직계 일행, 즉 사도와 가까운 제자들이 가졌던 성향, 기적을 추구하고 임금을 몹시 바라는 성향을 막바지로 이끄는 효과를 낳았다. 이 볼 만한 사건은 가르치고 훈련하고 치유하는 초기 시대의 막을 내렸고, 이로써 하늘나라의 새 복음 ― 신의 아들, 영적 해방, 영원한 구원 ― 의 상급 단계, 더 영적인 단계를 선포하는 이 마지막 해를 개시하기 위하여 길을 예비하였다.
6. AT GENNESARET
6. 게네사렛에서
6. 게네사렛에서
6. 게네사렛에서
6. 게네사렛에서
1955 152:6.1 While resting at the home of a wealthy believer in the Gennesaret region, Jesus held informal conferences with the twelve every afternoon. The ambassadors of the kingdom were a serious, sober, and chastened group of disillusioned men. But even after all that had happened, and as subsequent events disclosed, these twelve men were not yet fully delivered from their inbred and long-cherished notions about the coming of the Jewish Messiah. Events of the preceding few weeks had moved too swiftly for these astonished fishermen to grasp their full significance. It requires time for men and women to effect radical and extensive changes in their basic and fundamental concepts of social conduct, philosophic attitudes, and religious convictions.
2000 152:6.1 게네사렛 지역에 어느 부유한 신자의 집에서 쉬면서, 예수는 열두 사도와 함께 오후마다 비공식 회의를 가졌다. 하늘나라의 대사들은 심각하고 제 정신이 들고 꾸지람을 받은, 꿈에서 깨어난 무리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벌어진 뒤에도, 또 나중의 사건들이 드러낸 바와 같이, 이 열두 사람은 유대인 메시아가 오신다는 개념, 날 때부터 오래 간직했던 개념을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몇 주 동안의 사건들이 너무나 빠르게 움직여서, 놀란 이 어부들이 사건들의 의미를 충분히 깨달을 수 없었다. 남자와 여자들이 사회적 행위, 철학적 태도, 종교적 확신의 기초와 근본이 되는 개념들을 철저히 널리 바꾸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2001 CM 152:6.1 예수께서는, 어느 부유한 게네사렛 지역 신자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매일 오후에 열두 사도와 비공식 협의를 했다. 천국의 대사들은, 진지하고 침착하고 각성된 사람들 중에서 잘 훈련된 집단이었다. 그러나 이 열두 사람은 이런 모든 일을 겪은 후에도, 나중의 사건들에서 나타나듯이, 날 때부터 오랫동안 간직해온, 유대인 메시야의 도래에 관한 개념에서 아직도 온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몇 주 동안의 놀라운 사건들은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 어부들은 그 심각성을 충분히 파악할 수 없었다. 사회적 행위와 철학적 관점 그리고 종교적 신념에 대한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개념을, 남녀가 철저히 널리 바꾸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2007 URKA 152:6.1 게네사렛 지역에 있는 어느 부유한 신자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기간에, 예수는 매일 오후에 열두 사도들과 격식이 없는 회의를 열었다. 왕국의 사절들은 진지했고, 침착했고 환상을 버린 사람들의 단련된 집단이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일을 겪은 후에도, 나중의 사건들에서 나타나듯이, 아직도 열두 명의 사람들은 그들의 몸에 젖어 오랫동안 간직해 온 그 나타날 유대 메시아에 대한 개념에서 충분하게 해방되지 못하였다. 이전 몇 주일 동안의 사건들은 깜짝 놀란 이들 어부들이 그 충분한 중요한-의미를 파악하기에는 그 진행 속도가 너무 빨랐다. 남자와 여자에게는 사회적 행위, 철학적 관점, 종교적 신념에 대한 그들의 근원적이고 그리고 기초적인 개념에서 철저하고도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에 시간이 필요하다.
2025 152:6.1 게네사렛 지역에 어느 부유한 신자의 집에서 쉬면서, 예수는 열두 사도와 함께 오후마다 비공식 회의를 가졌다. 하늘나라의 대사들은 심각하고 제 정신이 들고 꾸지람을 받은, 꿈에서 깨어난 무리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벌어진 뒤에도, 또 나중의 사건들이 드러낸 바와 같이, 이 열두 사람은 유대인 메시아가 오신다는 개념, 날 때부터 오래 간직했던 개념을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몇 주 동안의 사건들이 너무나 빠르게 움직여서, 놀란 이 어부들이 사건들의 의미를 충분히 깨달을 수 없었다. 남자와 여자들이 사회적 행위, 철학적 태도, 종교적 확신의 기초와 근본이 되는 개념들을 철저히 널리 바꾸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1955 152:6.2 While Jesus and the twelve were resting at Gennesaret, the multitudes dispersed, some going to their homes, others going on up to Jerusalem for the Passover. In less than one month’s time the enthusiastic and open followers of Jesus, who numbered more than fifty thousand in Galilee alone, shrank to less than five hundred. Jesus desired to give his apostles such an experience with the fickleness of popular acclaim that they would not be tempted to rely on such manifestations of transient religious hysteria after he should leave them alone in the work of the kingdom, but he was only partially successful in this effort.
2000 152:6.2 예수와 열두 사도가 게네사렛에서 쉬는 동안, 군중은 흩어졌다. 더러는 집으로 더러는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계속 갔다. 열심히 드러내놓고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은 갈릴리에서만 5만 명이 넘었는데, 한 달이 채 안 되는 동안에 5백 명도 안 되게 줄어들었다. 예수는 사도들에게 대중(大衆)의 환호가 변덕스러움을 그렇게 맛보게 하여, 그들끼리 하늘나라 일을 하도록 버려두고 자신이 떠난 뒤에 그들이 잠시 종교적 히스테리가 그렇게 나타나는 데 의존할 유혹을 받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이 노력은 어느 정도만 성공했다.
2001 CM 152:6.2 예수와 열두 사도가 게네사렛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대중은 해산됐는데, 더러는 집으로, 더러는 유월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으로 갔다. 한 달 안 되는 동안, 갈릴리 한 군데에서 5만 이상이던 열성적이고 공개적인 예수를 따르는 자들의 숫자가 5백도 안 되게 줄었다. 예수께서는, 인기를 끄는 주장이 얼마나 쉽게 변하는지를 제자들이 체험함으로써, 그들끼리 천국 일을 하도록 남겨두고 떠난 후에, 그런 일시적인 종교적 흥분을 나타내는 것에 의존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기를 바랐으나, 이런 노력은 단지 부분적 성공을 거뒀을 뿐이다.
2007 URKA 152:6.2 예수와 열두 사도들이 게네사렛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군중들은 해산되어서 어떤 이는 집으로, 다른 이들은 유월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으로 갔다. 한 달이 안 된 기간 동안에 갈릴리 한 군데에서만도 그 수가 5만 명이 넘었던 열성적이며 노골적이었던 예수의 추종자들의 수가 채 오백 명도 안 되게 줄었다. 예수는 사도들이, 환호하는 대중의 변덕스러움을 그렇게 체험함으로써, 그가 그들을 떠난 후 그들 혼자서 왕국의 일을 할 때, 과도기적인 종교적 흥분상태인 그런 현시활동에 의존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기를 바라셨지만, 그러나 그는 이러한 노력에서 단지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을 뿐이다.
2025 152:6.2 예수와 열두 사도가 게네사렛에서 쉬는 동안, 군중은 흩어졌다. 더러는 집으로 더러는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으로 계속 갔다. 열심히 드러내놓고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은 갈릴리에서만 5만 명이 넘었는데, 한 달이 채 안 되는 동안에 5백 명도 안 되게 줄어들었다. 예수는 사도들에게 대중(大衆)의 환호가 변덕스러움을 그렇게 맛보게 하여, 그들끼리 하늘나라 일을 하도록 버려 두고 자신이 떠난 뒤에 그들이 잠시 종교적 히스테리가 그렇게 나타나는 데 의존할 유혹을 받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이 노력은 어느 정도만 성공했다.
1955 152:6.3 The second night of their sojourn at Gennesaret the Master again told the apostles the parable of the sower and added these words: “You see, my children, the appeal to human feelings is transitory and utterly disappointing; the exclusive appeal to the intellect of man is likewise empty and barren; it is only by making your appeal to the spirit which lives within the human mind that you can hope to achieve lasting success and accomplish those marvelous transformations of human character that are presently shown in the abundant yielding of the genuine fruits of the spirit in the daily lives of all who are thus delivered from the darkness of doubt by the birth of the spirit into the light of faith—the kingdom of heaven.”
2000 152:6.3 게네사렛에서 머무르던 둘째 날 밤에, 주는 다시 사도들에게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일러주고, 이 말씀을 덧붙였다: “아이들아 보라, 인간의 느낌에 호소하는 것은 잠시요 철저히 실망이 되며, 순전히 사람의 지능에 호소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속이 비고 보람이 없느니라. 오직 인간의 지성 속에 사는 영에게 호소함으로 오래 가는 성공을 얻고 인품의 놀라운 변화를 이룩하기를 바랄 수 있느니라. 그런 변화는 영이 믿음의 빛 속으로―하늘나라로―태어남으로, 어두운 의심을 이처럼 벗어나는 모든 사람의 일상 생활에서 진정한 영의 열매를 풍부하게 맺음으로 당장 나타나느니라.”
2001 CM 152:6.3 게네사렛에 머물던 둘째 날 밤에, 주님은 다시 사도들에게 씨 뿌리는 자 비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말씀을 덧붙였다:“얘들아, 너희도 보는 바와 같이, 인간 감정에 호소하는 것은 일시적이고 철저히 실망스러운 것이며;오직 사람의 지능에 호소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실속 없고 열매 맺지 못하며;오직 너희가 인간 정신 속에 살아있는 영에게 호소함으로써만, 영구적인 성공을 성취하고 인간 성품의 그 경이로운 변화를 이룩하기를 기대할 수 있는데, 그 인간 성품은 신앙의 빛--곧 하늘 나라-- 속으로 영이 탄생됨으로써, 의심의 어둠으로부터 그렇게 해방된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영의 참된 열매를 풍성히 맺음으로 곧 나타난다.
2007 URKA 152:6.3 게네사렛에서 체류한 둘째 날 밤에 주(主)가 다시 사도들에게 씨를 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해서 말하면서, 다음의 말을 덧붙였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도 보는 바와 같이 인간 느낌에 호소하는 것은 일시적이고 철저히 실망이 되며, 이와 비슷하게 순전히 사람의 지성에 호소하는 것도, 속이 비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 너희가, 영의 탄생으로 의심의 어두움에서 믿음의 빛―하늘의 왕국―속으로의 그렇게 벗어난 모든 이들의 매일의 삶에서 영의 진정한 열매의 풍성한 수확으로 당장에 보이는 그러한 놀라운 인간 성격의 변환을 이룩하는 것과 영속적인 성공을 달성하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음은, 오직 너희의 호소를 인간 마음 안에 함께 사는 영에게 하는 것이다.”
2025 152:6.3 게네사렛에서 머무르던 둘째 날 밤에, 주는 다시 사도들에게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일러주고, 이 말씀을 덧붙였다: “아이들아 보라, 인간의 느낌에 호소하는 것은 잠시요 철저히 실망이 되며, 순전히 사람의 지능에 호소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속이 비고 보람이 없느니라. 오직 인간의 지성 속에 사는 영에게 호소함으로 오래 가는 성공을 얻고 인품의 놀라운 변화를 이룩하기를 바랄 수 있느니라. 그런 변화는 영이 믿음의 빛 속으로 ― 하늘나라로 ― 태어남으로, 어두운 의심을 이처럼 벗어나는 모든 사람의 일상 생활에서 진정한 영의 열매를 풍부하게 맺음으로 당장 나타나느니라.”
1955 152:6.4 Jesus taught the appeal to the emotions as the technique of arresting and focusing the intellectual attention. He designated the mind thus aroused and quickened as the gateway to the soul, where there resides that spiritual nature of man which must recognize truth and respond to the spiritual appeal of the gospel in order to afford the permanent results of true character transformations.
2000 152:6.4 예수는 지적으로 사람들의 주의(注意)를 끌고 집중하는 수법으로서 감정에 호소하는 것을 가르쳤다. 그는 이처럼 자극받고 예민해진 정신이 혼에 이르는 통로라고 하였는데, 혼 속에는 참된 인품을 변화시키는 영구한 결과를 낳기 위하여, 진리를 인식하고 복음의 영적 매력에 반응하는, 사람의 영적 성품이 거한다.
2001 CM 152:6.4 예수께서는 지적 관심에 주의를 끌고 초점을 맞추는 기법으로서 감정에 호소하는 것을 가르쳤다. 그는, 이처럼 격동되고 예민해진 정신이 혼에 이르는 통로라고 했는데, 참된 성품 전환이라는 영구적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진리를 인식하고 복음의 영적 호소에 응답하는, 사람의 영적 본성이 혼 속에 있다고 지적했다.
2007 URKA 152:6.4 예수는 감정에 호소하는 것을 지적인 주의를 집중시키고 붙잡아두는 기법으로 가르쳤다. 그는, 혼에는 참된 성격 변환의 영구한 결과를 잘 제공하기 위하여, 반드시 진리를 알아보고 복음의 영적 호소에 응답하는 사람의 영적 본성이 거하고 있고, 마음은 그 혼에 이르는 대문으로서 그렇게 깨어나고 되살아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2025 152:6.4 예수는 지적으로 사람들의 주의(注意)를 끌고 집중하는 수법으로서 감정에 호소하는 것을 가르쳤다. 그는 이처럼 자극받고 예민해진 정신이 혼에 이르는 통로라고 하였는데, 혼 속에는 참된 인품을 변화시키는 영구한 결과를 낳기 위하여, 진실을 인식하고 복음의 영적 매력에 반응하는, 사람의 영적 성품이 거한다.
1955 152:6.5 Jesus thus endeavored to prepare the apostles for the impending shock—the crisis in the public attitude toward him which was only a few days distant. He explained to the twelve that the religious rulers of Jerusalem would conspire with Herod Antipas to effect their destruction. The twelve began to realize more fully (though not finally) that Jesus was not going to sit on David’s throne. They saw more fully that spiritual truth was not to be advanced by material wonders. They began to realize that the feeding of the five thousand and the popular movement to make Jesus king was the apex of the miracle-seeking, wonder-working expectance of the people and the height of Jesus’ acclaim by the populace. They vaguely discerned and dimly foresaw the approaching times of spiritual sifting and cruel adversity. These twelve men were slowly awaking to the realization of the real nature of their task as ambassadors of the kingdom, and they began to gird themselves for the trying and testing ordeals of the last year of the Master’s ministry on earth.
2000 152:6.5 이렇게 예수는 사도들을 다가오는 충격에 대비하게 하려고 애썼다―겨우 며칠만 있으면 대중이 그를 대하는 태도에 닥칠 위기였다.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이 그들을 없애려고 헤롯 안티파스와 공모할 것이라고 열둘에게 설명했다. 열두 사도는 예수가 다윗의 왕좌에 앉지 않으리라는 것을 (마침내 깨닫지는 못했어도) 비로소 좀더 깨달았다. 영적 진리는 물질의 기적으로 진전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더 잘 깨달았다. 5천 명을 먹인 것과 예수를 임금으로 세우려는 대중의 움직임은 사람들이 기적을 찾고 이적 행하기를 기대하는 태도의 정점이요, 대중이 예수에게 최대의 갈채를 보낸 것임을 비로소 깨달았다. 그들은 영적 시련과 쓰라린 역경(逆境)의 시절이 다가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고 희미하게 내다보았다. 이 열두 사람은 하늘나라의 대사로서 맡은 과제의 참 성질이 무엇인가 천천히 깨닫게 되었고, 땅에서 주가 수고하신 마지막 해의 벅차고 힘드는 시련에 대비하여 비로소 단단히 몸을 가다듬었다.
2001 CM 152:6.5 예수께서는 이렇게 사도들이 머지않아 겪게 될 충격--즉 단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있을, 대중이 그를 대하는 태도에 닥칠 위기--에 대비하도록 하려고 애썼다. 그는 열두 사도에게, 예루살렘 종교 지도자들이 그들을 제거하려고 헤롯 안티파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두 사도는 예수께서 다윗의 왕좌에 앉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결정적이지는 않았지만) 좀 더 충분히 깨닫기 시작했다. 영적 진리가 물질적 경이를 통해서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좀 더 알게 됐다. 5천 명을 먹인 사건과, 예수를 왕으로 추대하려던 인기 높은 운동이, 기적을 찾는 사람들의 기대와 예수에 대한 민중의 환호의 절정이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영적 분리와 혹독한 역경의 때가 다가오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식별하고, 모호하게 예견했다. 이 열두 사람은, 천국 대사로서 맡은 과제의 진정한 본질이 무엇인지 서서히 눈뜨기 시작했고, 이 세상에서 주님의 사역 가운데 마지막 해에 다가올, 고되고 곤란한 호된 시련에 대비하여 준비하기 시작했다.
2007 URKA 152:6.5 예수는 그렇게 해서 사도들이 머지않아 겪게 될 충격─단지 며칠이 남아있는 그에 대한 대중의 태도에서 다가올 위기─에 대비시키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열두 사도들에게 예루살렘 종교 통치자들이 그들을 파멸시키기 위하여 헤롯 안티파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열두 사도들은 예수가 다윗의 왕좌에 앉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좀 더 충만하게 (최종적이지는 않았지만) 깨닫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영적 진리가 물질적인 이적을 통해서 전진되지 않는다는 것을 좀 더 알게 되었다. 그들은 5천 명을 먹인 것과 예수를 왕으로 추대하려던 민중운동이 기적을-찾고, 이적-행함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정점이었고 그리고 예수에 대한 군중들의 환호의 절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영적으로 걸러지고 그리고 모진 역경의 시절이 다가오는 것을 어렴풋이 인식하고, 희미하게 예견하였다. 이들 열두 명 사람들은 서서히 왕국 대사로서의 자신들 과업의 실제적 본성의 실현으로 깨어나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 주(主)의 사명활동에 있어서의 마지막 해의 괴롭고 시련이 되는 엄격한 고난에 대비하여 자신들의 각오를 단단히 하기 시작하였다.
2025 152:6.5 이렇게 예수는 사도들을 다가오는 충격에 대비하게 하려고 애썼다 ― 겨우 며칠만 있으면 대중이 그를 대하는 태도에 닥칠 위기였다.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이 그들을 없애려고 헤롯 안티파스와 공모할 것이라고 열둘에게 설명했다. 열두 사도는 예수가 다윗의 왕좌에 앉지 않으리라는 것을 (마침내 깨닫지는 못했어도) 비로소 좀더 깨달았다. 영적 진실은 물질의 기적으로 진전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더 잘 깨달았다. 5천 명을 먹인 것과 예수를 임금으로 세우려는 대중의 움직임은 사람들이 기적을 찾고 이적 행하기를 기대하는 태도의 정점이요, 대중이 예수에게 최대의 갈채를 보낸 것임을 비로소 깨달았다. 그들은 영적 시련과 쓰라린 역경(逆境)의 시절이 다가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고 희미하게 내다보았다. 이 열두 사람은 하늘나라의 대사로서 맡은 과제의 참 성질이 무엇인가 천천히 깨닫게 되었고, 땅에서 주가 수고하신 마지막 해의 벅차고 힘드는 시련에 대비하여 비로소 단단히 몸을 가다듬었다.
1955 152:6.6 Before they left Gennesaret, Jesus instructed them regarding the miraculous feeding of the five thousand, telling them just why he engaged in this extraordinary manifestation of creative power and also assuring them that he did not thus yield to his sympathy for the multitude until he had ascertained that it was “according to the Father’s will.”
2000 152:6.6 게네사렛을 떠나기 전에, 예수는 5천 명을 기적으로 먹인 것에 관하여 가르쳤다. 어째서 그가 창조 능력을 이렇게 특별히 나타냈는가 일러주었고 또한 “아버지의 뜻에 따른” 것임을 확인할 때까지, 군중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 그렇게 굴복한 것이 아니라고 그들을 안심시켰다.
2001 CM 152:6.6 그들이 게네사렛을 떠나기 전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기적을 통해서 5천명을 먹인 것에 대해 설명했는데, 그는 단지, 왜 자신이 창조적 권능을 이렇게 특이하게 나타냈는지에 관해서만 말했고, 또한 “아버지의 뜻에 따른 것”임을 확인하기 전에는, 대중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 그렇게 굴복하지 않았다고 그들에게 확신시켰다.
2007 URKA 152:6.6 그들이 게네사렛을 떠나기 전에 예수는 5천 명을 기적을 통하여 먹인 것에 대하여 그들에게 설명하였으며, 그들에게 정말 왜 이러한 창조 힘의 비범한 현시활동을 나타냈는지를 말했고 그리고 또한 그들에게 이것이 “아버지의 뜻에 의한 것”이라고 그가 확인할 때까지는 군중들에 대한 자신의 동정심에 그렇게 굴복하지 않았다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2025 152:6.6 게네사렛을 떠나기 전에, 예수는 5천 명을 기적으로 먹인 것에 관하여 가르쳤다. 어째서 그가 창조 능력을 이렇게 특별히 나타냈는가 일러주었고 또한 “아버지의 뜻에 따른” 것임을 확인할 때까지, 군중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 그렇게 굴복한 것이 아니라고 그들을 안심시켰다.
7. AT JERUSALEM
7. 예루살렘에서
7. 예루살렘에서
7. 예루살렘에서
7. 예루살렘에서
1955 152:7.1 Sunday, April 3, Jesus, accompanied only by the twelve apostles, started from Bethsaida on the journey to Jerusalem. To avoid the multitudes and to attract as little attention as possible, they journeyed by way of Gerasa and Philadelphia. He forbade them to do any public teaching on this trip; neither did he permit them to teach or preach while sojourning in Jerusalem. They arrived at Bethany, near Jerusalem, late on Wednesday evening, April 6. For this one night they stopped at the home of Lazarus, Martha, and Mary, but the next day they separated. Jesus, with John, stayed at the home of a believer named Simon, near the house of Lazarus in Bethany. Judas Iscariot and Simon Zelotes stopped with friends in Jerusalem, while the rest of the apostles sojourned, two and two, in different homes.
2000 152:7.1 4월 3일 일요일에 예수는 열두 사도만 데리고서, 벳세다로부터 예루살렘으로 여행길을 떠났다. 군중을 피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사람들의 눈을 끌지 않으려고, 게라사와 필라델피아의 길로 여행했다. 이 여행에서 대중을 가르치는 어떤 일도 하지 말라고 명하였다. 예루살렘에서 머무르는 동안에 그들이 가르치거나 전도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들은 4월 6일 수요일 저녁 늦게, 예루살렘 가까이 베다니에 도착했다. 이 하루 밤을 나사로ㆍ마르다ㆍ마리아의 집에서 쉬었지만, 이튿날 흩어졌다. 예수는 요한과 함께, 베다니의 나사로 집 가까이, 시몬이라 이름하는 어느 신자의 집에서 묵었다. 가룟 유다와 열심당원 시몬은 예루살렘에서 친구들과 함께 묵었고, 한편 나머지 사도들은 둘씩 다른 집에서 머물렀다.
2001 CM 152:7.1 4월 3일 일요일에, 예수께서는 열두 사도만 데리고 벳새다를 떠나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대중을 피하고 최대한 관심을 적게 끌기 위해, 거라사와 필라델피아를 경유해서 여행했다. 이 여행에서 어떤 공개적 가르침도 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했으며;또한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그들이 가르치거나 전도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예루살렘 근처 베다니에 4월 6일 수요일 밤 늦게 도착했다. 이날 밤에는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함께 묵었지만, 이튿날 흩어졌다. 예수께서는 요한과 함께, 베다니 나사로의 집 근처에서, 시몬이라는 신자의 집에 머물렀다. 가룟 유다와 열심당 시몬은 예루살렘에서 친구들 집에 머물렀고, 나머지 사도들도 둘씩 다른 가정에 머물렀다.
2007 URKA 152:7.1 4월 3일 일요일에 예수는 열두 사도들을 데리고 벳세다를 출발해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행을 시작하였다. 군중들을 피하고 가능한 한 관심을 적게 끌기 위하여, 그들은 게라사와 필라델피아를 경유하여 여행하였다. 그는 이 여행 중에 어떤 대중 가르침도 그들이 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한 예루살렘에서 체류하는 동안에 그들이 가르치거나 설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들은 예루살렘 근처의 베다니에 4월 6일 수요일 밤 늦게 도착하였다. 이날 밤은 함께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의 집에서 머물렀지만 그러나 다음 날에 그들은 나뉘어졌다. 예수는 요한과 베다니 나사로 집 근처에 있는 시몬이라고 불리는 신자의 집에서 묵었다. 가룟 유다와 열심당원 시몬은 예루살렘에 있는 친구들 집에서 머물렀으며, 나머지 사도들도 둘씩 다른 가정에 체류하였다.
2025 152:7.1 4월 3일 일요일에 예수는 열두 사도만 데리고서, 벳세다로부터 예루살렘으로 여행길을 떠났다. 군중을 피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사람들의 눈을 끌지 않으려고, 게라사와 필라델피아의 길로 여행했다. 이 여행에서 대중을 가르치는 어떤 일도 하지 말라고 명하였다. 예루살렘에서 머무르는 동안에 그들이 가르치거나 전도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들은 4월 6일 수요일 저녁 늦게, 예루살렘 가까이 베다니에 도착했다. 이 하루 밤을 나사로ㆍ마르다ㆍ마리아의 집에서 쉬었지만, 이튿날 흩어졌다. 예수는 요한과 함께, 베다니의 나사로 집 가까이, 시몬이라 이름하는 어느 신자의 집에서 묵었다. 가룟 유다와 열심당원 시몬은 예루살렘에서 친구들과 함께 묵었고, 한편 나머지 사도들은 둘씩 다른 집에서 머물렀다.
1955 152:7.2 Jesus entered Jerusalem only once during this Passover, and that was on the great day of the feast. Many of the Jerusalem believers were brought out by Abner to meet Jesus at Bethany. During this sojourn at Jerusalem the twelve learned how bitter the feeling was becoming toward their Master. They departed from Jerusalem all believing that a crisis was impending.
2000 152:7.2 예수는 이 유월절 동안에 겨우 한 번 예루살렘에 들어갔고, 축제의 큰 날에 그렇게 했다. 아브너가 예수를 베다니에서 만나려고 예루살렘의 많은 신자들을 데리고 나왔다. 예루살렘에서 이번에 머무르는 동안, 열두 사람은 주에 대한 감정이 얼마나 지독하게 나빠지고 있는가 알게 되었다. 위기(危機)가 다가온다고 모두 믿으면서 그들은 예루살렘을 떠났다.
2001 CM 152:7.2 예수께서는 유월절 기간에 단 한번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는데, 그날은 그 축제 가운데 가장 큰 날이었다. 다수의 예루살렘 신자가 아브넬을 통해서 예수를 만나러 베다니로 나왔다.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열두 사도는 주님에 대한 사람들의 감정이 얼마나 악화돼가고 있는지 알게 됐다. 그들은 모두 위기가 임박했다고 믿으면서 예루살렘을 떠났다.
2007 URKA 152:7.2 예수는 유월절 동안에 단 한번 예루살렘에 들어갔는데, 그것은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었다. 많은 예루살렘 신자들이 아브너에 이끌려 예수를 만나러 베다니로 나왔다. 예루살렘의 체류 기간 동안에 열두 사도들은 주(主)에 대한 사람들의 느낌이 얼마나 점점 나빠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들 모두는 위기가 곧 닥쳐왔다는 것을 믿으면서 예루살렘을 떠났다.
2025 152:7.2 예수는 이 유월절 동안에 겨우 한 번 예루살렘에 들어갔고, 축제의 큰 날에 그렇게 했다. 아브너가 예수를 베다니에서 만나려고 예루살렘의 많은 신자들을 데리고 나왔다. 예루살렘에서 이번에 머무르는 동안, 열두 사람은 주에 대한 감정이 얼마나 지독하게 나빠지고 있는가 알게 되었다. 위기(危機)가 다가온다고 모두 믿으면서 그들은 예루살렘을 떠났다.
1955 152:7.3 On Sunday, April 24, Jesus and the apostles left Jerusalem for Bethsaida, going by way of the coast cities of Joppa, Caesarea, and Ptolemais. Thence, overland they went by Ramah and Chorazin to Bethsaida, arriving on Friday, April 29. Immediately on reaching home, Jesus dispatched Andrew to ask of the ruler of the synagogue permission to speak the next day, that being the Sabbath, at the afternoon service. And Jesus well knew that that would be the last time he would ever be permitted to speak in the Capernaum synagogue.
2000 152:7.3 4월 24일 일요일에 예수와 사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서 벳세다를 향했고, 해안 도시 요파ㆍ케자리아ㆍ프톨레마이스를 거쳐서 갔다. 거기서부터 육로로 라마와 코라진을 지나서 벳세다로 갔고 4월 29일 금요일에 도착하였다. 집에 다다르자 즉시, 예수는 이튿날, 그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오후 예배에 말씀하도록 회당장에게 허락을 요청하라고 안드레를 보냈다. 이번이 가버나움 회당에서 설교하라고 허락할 마지막 기회가 되리라는 것을 예수는 잘 알았다.
2001 CM 152:7.3 4월 24일 일요일에, 예수와 사도들은 벳새다로 가려고 예루살렘을 떠나서, 해변도시인 욥바, 가이사랴, 프톨레마이스를 경유하여 여행했다. 거기서부터 육로로, 라마와 고라신을 거쳐서, 4월 29일 금요일에 벳새다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예수께서는 다음 안식일 오후 예배에 설교할 수 있도록 주선하라고, 안드레를 회당 지도자에게 보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것이 가버나움 회당에서 설교하도록 허락받을 마지막 기회임을 잘 알았다.
2007 URKA 152:7.3 4월 24일 일요일에 예수와 사도들은 벳세다로 가기 위해 예루살렘을 떠나 해변도시들인 요파, 케자리아, 프톨레마이스를 경유하며 여행하였다. 거기서부터 육로로 그들은 라마, 코라진을 지나 4월 29일 금요일에 벳세다에 도착하였다. 집에 도착하면서 즉시, 예수는 안식일인 다음 날 오후 봉사예배에 그가 회당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허락해줄 것을 요청해 보라고 안드레를 회당 통치자에게 보냈다. 그리고 예수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그가 이야기하는 것이 허락된다면, 그것이 마지막 기회가 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2025 152:7.3 4월 24일 일요일에 예수와 사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서 벳세다를 향했고, 해안 도시 요파ㆍ케자리아ㆍ프톨레마이스를 거쳐서 갔다. 거기서부터 육로로 라마와 코라진을 지나서 벳세다로 갔고 4월 29일 금요일에 도착하였다. 집에 다다르자 즉시, 예수는 이튿날, 그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오후 예배에 말씀하도록 회당장에게 허락을 요청하라고 안드레를 보냈다. 이번이 가버나움 회당에서 설교하라고 허락할 마지막 기회가 되리라는 것을 예수는 잘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