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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UESDAY MORNING IN THE TEMPLE
제 174 편화요일 아침 성전에서
제174편: 화요일 아침 성전에서
제 174 편: 화요일 아침 성전에서
화요일 아침 성전에서
1955 174:0.1 ABOUT seven o’clock on this Tuesday morning Jesus met the apostles, the women’s corps, and some two dozen other prominent disciples at the home of Simon. At this meeting he said farewell to Lazarus, giving him that instruction which led him so soon to flee to Philadelphia in Perea, where he later became connected with the missionary movement having its headquarters in that city. Jesus also said good-bye to the aged Simon, and gave his parting advice to the women’s corps, as he never again formally addressed them.
2000 174:0.1 이 화요일 아침 7시쯤에, 예수는 사도들, 여인단, 그리고 스물네 명 남짓한 다른 특출한 제자들을 시몬의 집에서 만났다. 이 모임에서 주는 나사로에게 작별을 알리고 무슨 지시를 주었는데, 이것은 나사로로 하여금 페레아 지역의 필라델피아로 대번에 피신하게 만들었다. 거기서 그는 나중에 그 도시에 본부를 가진 선교 운동과 관련을 가지게 되었다. 예수는 또한 나이 든 시몬에게 작별하고, 여인단을 보내면서 충고의 말씀을 주었고, 다시는 결코 공식으로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았다.
2001 CM 174:0.1 이 화요일 아침 일곱 시쯤에, 예수께서는 사도와 여자 단체 그리고 가까이 따르는 20여명의 다른 제자를 시몬의 집에서 만났다. 예수께서는 이때 나사로에게 작별 인사를 했고, 베레아 지역의 필라델피아로 속히 피신하라고 지시했으며, 나사로는 나중에 그 도시에 본부를 두고 퍼져나간 선교 운동에 가담했다. 또한 예수께서는, 나이 많은 시몬에게도 작별을 고했고, 여자 단체에게 이별의 충고를 했으며, 그들에게 다시는 정식으로 강연하지 않았다.
2007 URKA 174:0.1 화요일 아침 7시경에 예수는 사도들, 여자 대원들, 그리고 다른 이십 여명의 가까이 따르는 제자들을 시몬의 집에서 만났다. 그는 이 때 나사로에게 작별 인사를 하였으며, 그로 하여금 페레아에 있는 필라델피아로의 피신을 결정하도록 하는 지시를 내리셨으며, 나사로는 후에 그곳에 본부를 두고 퍼져나간 선교 운동에 가담하였다. 또한 예수는 나이가 많은 시몬에게도 작별을 고하였고, 여자 대원들에게 마지막 충고를 하였으며, 그들에게 정식으로 강론한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2025 174:0.1 이 화요일 아침 7시쯤에, 예수는 사도들, 여인단, 그리고 스물네 명 남짓한 다른 특출한 제자들을 시몬의 집에서 만났다. 이 모임에서 주는 나사로에게 작별을 알리고 무슨 지시를 주었는데, 이것은 나사로로 하여금 페레아 지역의 필라델피아로 대번에 피신하게 만들었다. 거기서 그는 나중에 그 도시에 본부를 가진 선교 운동과 관련을 가지게 되었다. 예수는 또한 나이 든 시몬에게 작별하고, 여인단을 보내면서 충고의 말씀을 주었고, 다시는 결코 공식으로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았다.
1955 174:0.2 This morning he greeted each of the twelve with a personal salutation. To Andrew he said: “Be not dismayed by the events just ahead. Keep a firm hold on your brethren and see that they do not find you downcast.” To Peter he said: “Put not your trust in the arm of flesh nor in weapons of steel. Establish yourself on the spiritual foundations of the eternal rocks.” To James he said: “Falter not because of outward appearances. Remain firm in your faith, and you shall soon know of the reality of that which you believe.” To John he said: “Be gentle; love even your enemies; be tolerant. And remember that I have trusted you with many things.” To Nathaniel he said: “Judge not by appearances; remain firm in your faith when all appears to vanish; be true to your commission as an ambassador of the kingdom.” To Philip he said: “Be unmoved by the events now impending. Remain unshaken, even when you cannot see the way. Be loyal to your oath of consecration.” To Matthew he said: “Forget not the mercy that received you into the kingdom. Let no man cheat you of your eternal reward. As you have withstood the inclinations of the mortal nature, be willing to be steadfast.” To Thomas he said: “No matter how difficult it may be, just now you must walk by faith and not by sight. Doubt not that I am able to finish the work I have begun, and that I shall eventually see all of my faithful ambassadors in the kingdom beyond.” To the Alpheus twins he said: “Do not allow the things which you cannot understand to crush you. Be true to the affections of your hearts and put not your trust in either great men or the changing attitude of the people. Stand by your brethren.” And to Simon Zelotes he said: “Simon, you may be crushed by disappointment, but your spirit shall rise above all that may come upon you. What you have failed to learn from me, my spirit will teach you. Seek the true realities of the spirit and cease to be attracted by unreal and material shadows.” And to Judas Iscariot he said: “Judas, I have loved you and have prayed that you would love your brethren. Be not weary in well doing; and I would warn you to beware the slippery paths of flattery and the poison darts of ridicule.”
2000 174:0.2 이날 아침에 그는 열두 사도 각자에게 친히 인사했다. 안드레에게 말했다: “바로 앞에 다가오는 사건들을 보고 절망하지 말라. 너희 형제들을 꼭 붙들고, 네가 낙심하는 것을 저희에게 보이지 않도록 처리하여라.” 베드로에게 그는 말했다: “육체의 무기나 철로 만든 무기(武器)를 신뢰하지 말라. 영원한 바위로 된 영적 기초 위에 자리를 잡으라.” 야고보에게 말했다: “겉으로 보이는 것 때문에 넘어지지 말라. 너의 믿음을 굳게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믿는 것이 현실임을 곧 알게 되리라.” 요한에게 말했다: “부드러운 태도를 가지라. 네 적들조차 사랑하고, 너그럽게 되라.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겼음을 기억하라.” 나다니엘에게 말했다: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고, 모든 것이 사라지는 듯이 보일 때 너의 믿음을 굳게 지키라. 하늘나라의 대사(大使)로서 네 직책에 충실하라.” 빌립에게 말했다: “이제 다가오는 사건들에 마음이 흔들리지 말라. 네가 갈 길을 볼 수 없을 때에도, 차분히 있으라. 성스럽게 네가 서약한 것에 충성하라.” 마태에게 말했다: “너를 하늘나라로 받아들인 자비를 잊지 말라. 아무도 너를 속여 너의 영원한 보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필사 성품의 성향을 네가 견딘 것 같이, 기꺼이 버티라.” 토마스에게 말했다: “아무리 어려울지언정, 바로 지금, 보는 것을 의지하지 말고 믿음으로 네가 걸어야 하느니라. 내가 시작한 일을 마칠 수 있고, 궁극에 저 건너 나라에서 내가 충실한 대사들을 모두 볼 것을 의심하지 말라.” 알패오 쌍둥이에게 말했다: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기가 꺾이지 말라. 가슴 속의 애정에 충실하고, 너희는 위대한 사람도 민중의 변하는 태도도 믿지 말라. 너희 형제들을 지원하라.” 그리고 열심당원 시몬에게 말했다: “시몬아, 너는 실망으로 가슴이 무너지듯 할지 모르지만, 너의 영은 너에게 닥칠 모든 것을 이겨내리라. 네가 나에게 배우지 못한 것을 내 영이 가르치리라. 영의 참다운 현실을 추구하고, 비현실이고 물질인 그림자에 이제 더 유혹받지 말라.” 그리고 가룟 유다에게 말했다: “유다야, 내가 너를 사랑했고, 네가 형제들을 사랑하도록 내가 기도하였노라. 일을 잘 처리하는 데 지치지 말라. 내가 너에게 경고하고자 하니, 미끄러운 아첨의 길과 비웃는 독화살을 조심하라.”
2001 CM 174:0.2 이날 아침에 그는 열두 사도 각자에게 친히 인사했다. 안드레에게는, “곧 다가올 사건들로 인해 당황하지 않도록 해라. 형제들을 굳건히 지키고, 기가 꺾인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씀했다. 베드로에게는, “육신의 힘이나 강철로 만든 무기에 의지하지 말라. 영원한 반석이라는 영적 기초 위에 너 자신을 세우도록 하라”고 말씀했다. 야고보에게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 때문에 비틀거리지 않도록 해라. 너의 신앙을 확고하게 지켜라, 그리하면 네가 믿는 것의 실체를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했다. 요한에게는, “부드러운 태도를 가지며;너의 적들이라도 사랑하며;관대해라. 그리고 내가 여러 가지 일을 너에게 맡겼음을 기억하라”고 말씀했다. 나다니엘에게는,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모든 것이 사라지더라도 신앙을 굳건히 유지하며;천국 대사로서 위탁임무에 진실하도록 하라”고 말씀했다. 빌립에게는, “곧 다가올 일들 때문에 동요하지 말라. 길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흔들리지 않도록 해라. 헌신의 맹세를 충성되게 이루도록 하라”고 말씀했다. 마태에게는, “너를 천국에 받아들인 자비를 잊지 않도록 해라. 너의 영원한 보상을 아무에게도 속아서 빼앗기지 않아야한다. 네가 필사자 본성의 성향을 잘 견뎌온 것처럼,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했다. 도마에게는, “아무리 어려워도, 이제부터는 봄으로가 아니라 신앙으로 걸어가야 한다. 내가 시작한 그 일을 내가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과, 나의 모든 충실한 대사들이 마침내 저 위의 나라에서 나를 만나게 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고 말씀했다. 알패오 쌍둥이에게는, “너희가 이해할 수 없는 것 때문에 기가 꺾이지 않도록 해라. 너희 마음에서 우러나는 애정에 충실하고, 지위 높은 자 또는 그 민족의 변하는 태도를 신뢰하지 말라. 형제들 곁에 있으라”고 말씀했다. 열심당 시몬에게는, “시몬아, 네가 실망으로 가득하겠지만, 너의 영은 너에게 닥친 모든 것을 극복할 것이다. 나에게서 배우지 못한 것을 나의 영이 너에게 가르쳐줄 것이다. 참된 영 실체를 추구하고, 비실제적이고 물질적인 그림자에 미련을 두지 말라”고 말씀했다. 그리고 가룟 유다에게, “유다야, 나는 너를 사랑했고, 또한 네가 형제를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선을 행하기에 싫증내지 말며;아첨하는 미끄러운 길과 조롱하는 독화살을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싶다”고 말씀했다.
2007 URKA 174:0.2 그는 이날 아침 열두 사도들에게 각각 개인적으로 인사하였다. 그는 안드레에게 “곧 다가올 사건들로 인하여 당황하지 않도록 하여라. 형제들을 굳건하게 지키고, 기가 꺾인 모습을 그들에게 보여주지 않도록 조심하여라.”라고 말씀하였다. 그는 베드로에게 “육신의 무력이나, 쇠로 된 무기위에 네 믿음을 머물게 하지 마라. 영원한 바위의 그 영적 기초 위에 너 자신을 세우도록 하여라.”라고 말씀하였다. 그는 야고보에게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 때문에 비틀거리지 않도록 해라. 신앙에 굳게 서라, 그러면 네가 믿는 것의 실체를 곧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였다. 그는 요한에게는 “너그러움을 갖도록 하고; 너의 적들이라도 사랑하라; 관용으로 있으라, 그리고 여러 가지 면에서 내가 너를 신뢰하였던 것을 기억해라.”라고 말씀하였다. 그는 나다니엘에게는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모든 것이 사라지더라도 너의 신앙을 굳게 지켜라; 왕국 대사로서의 임무에 진실하라.”고 말씀하였다. 그는 빌립에게는 “곧 다가올 일들 때문에 동요하지 마라. 길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흔들리지 않도록 해라. 헌신의 맹세를 충성되게 이루도록 하여라.”라고 말씀하였다. 그는 마태에게는 “너를 왕국에 받아들여주신 그 자비를 잊지 않도록 하여라. 너에게 약속된 영원한 보상을 어떤 사람도 속임으로 빼앗지 못하게 하라. 네가 필사자 본성의 성향들을 잘 견뎌온 것처럼, 기꺼운 마음으로 확고하게 있으라.”라고 말씀하였다. 그는 도마에게는 “아무리 어렵더라도, 이제부터는 보이는 것으로가 아니라 신앙으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시작한 그 일을 내가 완결할 수 있다는 것과, 나의 모든 신실한 대사들이 결국에는 왕국 너머에서 나를 만나게 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였다. 그는 알패오 쌍둥이들에게는 “너희가 납득할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압도당하지 않도록 해라. 너희 가슴속에 있는 감동에 충실하고, 위대한 사람이나 태도가 변화하는 민중들에 의지하지 마라. 형제들을 떠나지 마라.”라고 말씀하였다. 그리고 그는 시몬 젤로떼에게는 “시몬아, 네가 실망으로 짓밟혀질지도 모르지만, 네 영은 네게 닥친 모든 것들을 이기고 일어날 것이다. 내게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내 영이 네게 가르쳐줄 것이다. 영의 참된 실체를 추구하고, 비-실제이며 물질적 그림자에 유혹되는 것을 그만두라.”라고 말씀하였다. 그리고 그는 가룟 유다에게 “유다야, 나는 너를 사랑하였고, 또한 네가 형제들을 사랑할 것을 기도하였다. 올바르게 행하는 것에 지치지 말라; 아첨의 매끄러운 길과 조롱의 독화살을 조심할 것을 경고하고자 한다.”라고 말씀하였다.
2025 174:0.2 이날 아침에 그는 열두 사도 각자에게 친히 인사했다. 안드레에게 말했다: “바로 앞에 다가오는 사건들을 보고 절망하지 말라[1]. 너희 형제들을 꼭 붙들고, 네가 낙심하는 것을 저희에게 보이지 않도록 처리하여라.” 베드로에게 그는 말했다: “육체의 무기나 철로 만든 무기(武器)를 신뢰하지 말라
[2]. 영원한 바위로 된 영적 기초 위에 자리를 잡으라
[3].” 야고보에게 말했다: “겉으로 보이는 것 때문에 넘어지지 말라
[4]. 너의 믿음을 굳게 지키라
[5][6]. 그리하면 네가 믿는 것이 현실임을 곧 알게 되리라
[7][8].” 요한에게 말했다: “부드러운 태도를 가지라
[9]. 네 적들조차 사랑하고, 너그럽게 되라
[10][11][12].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겼음을 기억하라.” 나다니엘에게 말했다: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고, 모든 것이 사라지는 듯이 보일 때 너의 믿음을 굳게 지키라
[13]. 하늘나라의 대사(大使)로서 네 직책에 충실하라.” 빌립에게 말했다: “이제 다가오는 사건들에 마음이 흔들리지 말라. 네가 갈 길을 볼 수 없을 때에도, 차분히 있으라
[14]. 성스럽게 네가 서약한 것에 충성하라.” 마태에게 말했다: “너를 하늘나라로 받아들인 자비를 잊지 말라
[15]. 아무도 너를 속여 너의 영원한 보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6]. 필사 성품의 성향을 네가 견딘 것 같이, 기꺼이 버티라.” 토마스에게 말했다: “아무리 어려울지언정, 바로 지금, 보는 것을 의지하지 말고 믿음으로 네가 걸어야 하느니라. 내가 시작한 일을 마칠 수 있고, 궁극에 저 건너 나라에서 내가 충실한 대사들을 모두 볼 것을 의심하지 말라.” 알패오 쌍둥이에게 말했다: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기가 꺾이지 말라. 가슴 속의 애정에 충실하고, 너희는 위대한 사람도 민중의 변하는 태도도 믿지 말라
[17]. 너희 형제들을 지원하라
[18].” 그리고 열심당원 시몬에게 말했다: “시몬아, 너는 실망으로 가슴이 무너지듯 할지 모르지만, 너의 영은 너에게 닥칠 모든 것을 이겨내리라. 네가 나에게 배우지 못한 것을 내 영이 가르치리라
[19]. 영의 참다운 현실을 추구하고, 비현실이고 물질인 그림자에 이제 더 유혹받지 말라.” 그리고 가룟 유다에게 말했다: “유다야, 내가 너를 사랑했고, 네가 형제들을 사랑하도록 내가 기도하였노라. 일을 잘 처리하는 데 지치지 말라. 내가 너에게 경고하고자 하니, 매끄러운 아첨의 길과 비웃는 독화살을 조심하라.”
1955 174:0.3 And when he had concluded these greetings, he departed for Jerusalem with Andrew, Peter, James, and John as the other apostles set about the establishment of the Gethsemane camp, where they were to go that night, and where they made their headquarters for the remainder of the Master’s life in the flesh. About halfway down the slope of Olivet Jesus paused and visited more than an hour with the four apostles.
2000 174:0.3 이 인사를 마치고 나서, 그는 안드레ㆍ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났다. 그동안에 다른 사도들이 겟세마네 캠프를 세우는 일에 착수했고, 거기로 그들은 그날 밤에 가기로 되었는데, 거기서 육체를 입은 주의 여생(餘生) 동안 본부를 만들었다. 올리브산의 비탈을 반쯤 내려가서, 예수는 멈추어서 네 사도와 함께 한 시간이 넘도록 이야기했다.
2001 CM 174:0.3 이렇게 인사를 마친 후에 예수께서는, 안드레와 베드로와 야고보 및 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떠났고, 다른 사도들은 주님이 육체 가운데 살아있는 마지막 남은 날들 동안 본부로 사용할, 그리고 그들이 그날 밤을 지낼, 겟세마네 야영지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예수께서는, 감람산 기슭을 반쯤 내려가다가 잠시 멈춰 서서, 네 사도와 함께 한 시간 이상 이야기했다.
2007 URKA 174:0.3 이 인사들을 마친 후에, 예수는 안드레, 베드로, 야고보, 그리고 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떠났고, 다른 사도들은 주(主)가 육체로 계시는 남은 기간 동안 본부로 사용할, 그리고 그 날 밤을 지낼 겟세마네 야영지를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는 올리브 산기슭을 반쯤 내려가시다가 잠시 멈추어 서시고 네 사도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넘도록 이야기하였다.
2025 174:0.3 이 인사를 마치고 나서, 그는 안드레ㆍ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났다. 그동안에 다른 사도들이 겟세마네 캠프를 세우는 일에 착수했고, 거기로 그들은 그날 밤에 가기로 되었는데, 거기서 육체를 입은 주의 여생(餘生) 동안 본부를 만들었다. 올리브 산의 비탈을 반쯤 내려가서, 예수는 멈추어서 네 사도와 함께 한 시간이 넘도록 이야기했다.
1. DIVINE FORGIVENESS
1. 신의 용서
1. 신의 용서
1. 신성한 용서
1. 신의 용서
1955 174:1.1 For several days Peter and James had been engaged in discussing their differences of opinion about the Master’s teaching regarding the forgiveness of sin. They had both agreed to lay the matter before Jesus, and Peter embraced this occasion as a fitting opportunity for securing the Master’s counsel. Accordingly, Simon Peter broke in on the conversation dealing with the differences between praise and worship, by asking: “Master, James and I are not in accord regarding your teachings having to do with the forgiveness of sin. James claims you teach that the Father forgives us even before we ask him, and I maintain that repentance and confession must precede the forgiveness. Which of us is right? what do you say?”
2000 174:1.1 며칠 동안 베드로와 야고보는 죄의 용서에 관한 주의 가르침에 대하여 그들의 견해 차이를 논하는 데 들어갔다. 그들은 그 문제를 예수 앞에 펼쳐놓기로 하였고, 베드로는 주의 조언을 얻는 적당한 기회로 이때를 붙잡았다. 따라서 시몬 베드로는 찬송과 예배의 차이를 다루는 대화에 뛰어들어 물었다: “주여, 야고보와 나는 죄의 용서와 상관 되는 당신의 가르침에 대하여 의견이 같지 않나이다.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우리를 용서한다고, 당신이 가르친다 야고보가 주장하며, 나는 뉘우침과 고백이 용서에 앞서야 한다고 주장하나이다. 우리 가운데 누가 맞사옵나이까? 당신은 무어라 말씀하시나이까?”
2001 CM 174:1.1 베드로와 야고보는, 죄를 용서하는 것에 관한 주님의 가르침에 대하여, 지난 며칠 동안 서로 다른 의견을 토론하는 데 열중했다. 그들은 그 문제를 예수께 물어보기로 합의했고, 베드로는 이때 주님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했다. 따라서, 시몬 베드로가 찬미와 경배의 차이에 관한 대화에 끼어들면서 물었다:“주님, 야고보와 나는, 죄를 용서하는 것에 관계된 당신의 교훈에 대해 의견이 다릅니다. 우리가 요청하기도 전에 아버지께서 이미 우리를 용서하셨음을 당신께서 가르쳤다고 야고보는 주장하지만, 나는 용서를 받으려면 먼저 회개와 고백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누가 옳습니까? 말씀해주시겠습니까?”
2007 URKA 174:1.1 베드로와 야고보는 죄를 용서해 주는 일에 관한 주(主)의 가르침에 대하여 서로 다른 의견으로 지난 며칠 동안 토론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 문제를 예수께 물어보기로 합의하였고, 베드로는 이때를 주(主)의 조언을 확실하게 하는 적절한 기회로 삼고자 하였다. 따라서 시몬 베드로는 찬미와 경배의 차이에 관한 대화에 끼어들어서 물었다: “주(主)여, 야고보와 저는, 죄를 용서하는 일에 관한 당신의 가르침에 대해 의견이 서로 다릅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아버지께 요청하기도 전에 그가 이미 우리를 용서한다는 것을 당신께서 가르치셨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용서를 받으려면 먼저 회개와 고백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누가 옳습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2025 174:1.1 며칠 동안 베드로와 야고보는 죄의 용서에 관한 주의 가르침에 대하여 그들의 견해 차이를 논하는 데 들어갔다. 그들은 그 문제를 예수 앞에 펼쳐 놓기로 하였고, 베드로는 주의 조언을 얻는 적당한 기회로 이때를 붙잡았다. 따라서 시몬 베드로는 찬송과 예배의 차이를 다루는 대화에 뛰어들어 물었다: “주여, 야고보와 나는 죄의 용서와 상관되는 당신의 가르침에 대하여 의견이 같지 않나이다.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우리를 용서한다고, 당신이 가르친다 야고보가 주장하며, 나는 뉘우침과 고백이 용서에 앞서야 한다고 주장하나이다. 우리 가운데 누가 맞사옵나이까? 당신은 무어라 말씀하시나이까?”
1955 174:1.2 After a short silence Jesus looked significantly at all four and answered: “My brethren, you err in your opinions because you do not comprehend the nature of those intimate and loving relations between the creature and the Creator, between man and God. You fail to grasp that understanding sympathy which the wise parent entertains for his immature and sometimes erring child. It is indeed doubtful whether intelligent and affectionate parents are ever called upon to forgive an average and normal child. Understanding relationships associated with attitudes of love effectively prevent all those estrangements which later necessitate the readjustment of repentance by the child with forgiveness by the parent.
2000 174:1.2 잠깐 침묵이 흐른 뒤에, 예수는 네 사람 모두를 의미 있게 바라보고 대답했다: “형제들아, 너희의 의견이 잘못되었으니, 이는 인간과 창조자 사이에,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가깝고도 사랑하는 관계의 성질을 너희가 헤아리지 못하는 까닭이라. 지혜로운 부모가 미숙하고 때때로 잘못하는 아이의 형편을 헤아리는 이해심을 가진 것을 너희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총명하고 애정이 있는 부모가 언제라도 보통이고 정상인 아이를 용서하라고 부탁을 받는가 정말로 의심스러우니라. 사이가 서먹해지면 아이의 뉘우침과 부모의 용서를 나중에 다시 조정하는 것을 필요하게 만들며, 사랑하는 태도와 연결된 이해하는 관계는 그렇게 사이가 서먹해지는 것을 실질적으로 막느니라.
2001 CM 174:1.2 예수께서는 잠시 침묵한 후에, 네 사도 전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고 나서 대답했다:“형제들아, 피조물과 창조주 사이 곧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깊은 사랑의 관계에 대한 본질을 너희가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못된 견해를 갖고 있다. 현명한 부모라면, 아직 성숙되지 못하고 때로는 잘못을 범하는 자녀에게 분별 있는 동정심을 베푼다는 것을, 너희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총명하고 애정이 깊은 부모가, 정상적이고 평범한 자녀를 용서하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을지 정말로 의심스럽다. 사이가 나빠지면 자녀의 뉘우침과 부모의 용서를 나중에 다시 조화시킬 수밖에 없게 되는데, 사랑하는 태도와 연관된 사려 깊은 관계가 그런 모든 불화{不和}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2007 URKA 174:1.2 예수는 잠시 침묵한 후, 네 사도들 모두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시고 나서 대답하였다. “나의 형제들아, 너희가 창조체와 창조자 사이, 사람과 하느님 사이의 친밀하고도 사랑 넘치는 관계에 대한 본성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잘못된 견해들을 갖고 있는 것이다. 아직 성숙되지 못하고 때로는 실수를 범하는 자기 자녀들에게 현명한 부모들이 갖는 동정심을 너희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지능적이고 애정 깊은 부모들이 보통의 정상적인 자녀에게 용서해야 하는 그런 경우가 결코 있어야 할 것인지는 참으로 의심스럽다. 사랑의 태도가 동반된 납득하는 관계는, 부모에 의한 용서로 자녀가 하는 회개를 나중에 다시 조절해야만 할 필요성이 있는, 모든 저들 불화를 실질적으로 막아준다.
2025 174:1.2 잠깐 침묵이 흐른 뒤에, 예수는 네 사람 모두를 의미 있게 바라보고 대답했다: “형제들아, 너희의 의견이 잘못되었으니, 이는 인간과 창조자 사이에,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가깝고도 사랑하는 관계의 성질을 너희가 헤아리지 못하는 까닭이라. 지혜로운 부모가 미숙하고 때때로 잘못하는 아이의 형편을 헤아리는 이해심을 가진 것을 너희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총명하고 애정이 있는 부모가 언제라도 보통이고 정상인 아이를 용서하라고 부탁을 받는가 정말로 의심스럽도다. 사이가 서먹해지면 아이의 뉘우침과 부모의 용서를 나중에 다시 조정하는 것을 필요하게 만들며, 사랑하는 태도와 연결된 이해하는 관계는 그렇게 사이가 서먹해지는 것을 실질적으로 막느니라.
1955 174:1.3 “A part of every father lives in the child. The father enjoys priority and superiority of understanding in all matters connected with the child-parent relationship. The parent is able to view the immaturity of the child in the light of the more advanced parental maturity, the riper experience of the older partner. With the earthly child and the heavenly Father, the divine parent possesses infinity and divinity of sympathy and capacity for loving understanding. Divine forgiveness is inevitable; it is inherent and inalienable in God’s infinite understanding, in his perfect knowledge of all that concerns the mistaken judgment and erroneous choosing of the child. Divine justice is so eternally fair that it unfailingly embodies understanding mercy.
2000 174:1.3 “어떤 아버지도 그 일부가 아이 속에 살며, 부모와 자식 사이에 관련된 모든 문제에서, 아버지는 먼저 있은 자의 권리와 우수한 이해력을 가지느니라. 부모는 더 진보된 어버이의 성숙함, 나이 든 편의 노련한 경험에 비추어 아이의 미숙함을 볼 수 있느니라. 땅에 있는 아이와 하늘 아버지의 경우에, 신성한 어버이는 무한하고 신다운 동정심, 그리고 사랑으로 헤아리는 능력을 소유하시니라. 신의 용서는 필연이요, 하나님이 무한히 이해하는 가운데, 아이의 그릇된 판단과 잘못된 선택에 관계되는 모든 것을 완전히 아는 가운데, 용서는 본래부터 있고 사람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것이라. 신의 정의(正義)는 아주 영원히 공평하나니, 헤아림으로 자비 베푸는 것을 어김없이 포함하느니라.
2001 CM 174:1.3 “어떤 아버지든지 그의 일부분이 자녀 속에 살아있다. 아버지는, 자녀와-부모 사이에 연관된 모든 문제에서 우선권과 우세한 이해력을 누린다. 부모는, 비교적 더 진보된 부모로서의 성숙함에 비추어, 즉 더 나이 많은 편의 원숙한 체험에 비추어 자녀의 미성숙함을 볼 수 있다. 이 세상 자녀와 하늘 아버지 경우에, 신성한 어버이는 무한하고 신성한 동정심 그리고 사랑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신{神}의 용서는 필연적이며;하나님의 무한한 이해에, 즉 자녀의 잘못된 선택 및 잘못된 판단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한 그의 완전한 지식에, 이 용서는 본래부터 있고 양도될 수 없다. 신의 공의는 영원히 공평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해심 있는 자비를 포함한다.
2007 URKA 174:1.3 “아버지의 하나의 부분이 자녀 안에 살아있다. 아버지는 자녀-부모의 관계에 연결된 모든 일들의 납득에서 우선권과 우월성을 누린다. 부모는 보다 진보된 어버이의 성숙성, 나이 많은 부모의 원숙한 체험에 비추어 자녀의 미숙함을 볼 수 있다. 지상의 자녀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경우에, 신성한 부모는 사랑으로 납득하는 수용능력과 동정심에서의 무한성과 신성을 소유하고 계신다. 신성한 용서는 필연적인 것이다; 그것은 하느님의 무한한 납득 속에, 자녀의 그릇된 판단과 잘못된 선택에 관여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의 완전한 지식 속에 본래부터 있으며 양도될 수 없다. 신성한 공의는 영원히 공정하기에, 그토록 납득하는 자비를 어김없이 체현하고 있다.
2025 174:1.3 “어떤 아버지도 그 일부가 아이 속에 살며, 부모와 자식 사이에 관련된 모든 문제에서, 아버지는 먼저 있은 자의 권리와 우수한 이해력을 가지느니라. 부모는 더 진보된 어버이의 성숙함, 나이 든 편의 노련한 경험에 비추어 아이의 미숙함을 볼 수 있느니라. 땅에 있는 아이와 하늘 아버지의 경우에, 신성한 어버이는 무한하고 신다운 동정심, 그리고 사랑으로 헤아리는 능력을 소유하시니라. 신의 용서는 필연이요, 하나님이 무한히 이해하는 가운데, 아이의 그릇된 판단과 잘못된 선택에 관계되는 모든 것을 완전히 아는 가운데, 용서는 본래부터 있고 사람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것이라. 신의 정의(正義)는 아주 영원히 공평하나니, 헤아림으로 자비 베푸는 것을 어김없이 포함하느니라.
1955 174:1.4 “When a wise man understands the inner impulses of his fellows, he will love them. And when you love your brother, you have already forgiven him. This capacity to understand man’s nature and forgive his apparent wrongdoing is Godlike. If you are wise parents, this is the way you will love and understand your children, even forgive them when transient misunderstanding has apparently separated you. The child, being immature and lacking in the fuller understanding of the depth of the child-father relationship, must frequently feel a sense of guilty separation from a father’s full approval, but the true father is never conscious of any such separation. Sin is an experience of creature consciousness; it is not a part of God’s consciousness.
2000 174:1.4 “지혜로운 사람은 동료의 마음 속 충동을 이해할 때 저희를 사랑하리라. 형제를 사랑할 때, 너희는 이미 그를 용서하였느니라. 사람의 성품을 이해하고 사람의 잘못으로 보이는 것을 용서하는 능력은 하나님다운 것이라. 너희가 지혜로운 부모이어든, 이 방법으로 너희가 아이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일시적 오해가 너희를 갈라놓은 듯 보일 때 저희를 용서하기도 하느니라. 아이는 미숙하고, 아버지와 아이 관계의 깊이를 헤아림이 모자라매, 아버지의 충분한 승인을 받지 못하고 죄를 지어 소원해지는 느낌을 자주 느끼지만 참된 아버지는 결코 그러한 거리를 조금도 의식하지 못하느니라. 죄는 사람이 의식하는 체험이요, 하나님의 의식에 조금도 남아 있지 않느니라.
2001 CM 174:1.4 “현명한 사람은, 동료의 내적 자극을 이해할 때 저희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네가 형제를 사랑하면, 너는 이미 그를 용서한 것이다. 사람의 본성을 이해하고 외견상으로 보이는 그의 잘못을 용서하는 이런 역량은, 하나님을-닮은 것이다. 너희가 현명한 부모라면, 이 방식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일시적인 오해로 인해 외견상으로는 너희가 결별된 것처럼 보일 때에도 저희를 용서한다. 아이는 아직 성숙하지 못하고, 자녀-아버지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므로, 아버지로부터 온전한 호감을 얻지 못하고 분리돼있다는 어떤 죄의식을 종종 느끼게 돼있지만, 진실한 아버지는 그런 거리감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죄는 피조물이 의식하는 체험이며;하나님의 의식에는 죄가 있을 수 없다.
2007 URKA 174:1.4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동료들의 내적인 충동을 납득할 때, 그들을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너희 형제들을 사랑할 때는, 너희는 이미 그들을 용서한 것이다. 사람의 본성을 납득하고 그리고 명백한 그릇된 행동을 용서하는 이 수용능력은 하느님과-같음이다. 만일 너희가 지혜로운 부모라면, 이것이 그 길이다. 그것은 바로 너희가 너희 자녀들을 납득할 것이고 사랑할 것이고, 일시적인 오해가 너희를 명백하게 갈라 놓고 있는 그러한 때에도, 그들을 용서할 그러한 길이다. 자녀-아버지 관계의 깊이를 충분히 납득하지 못하는 아직도 미성숙한 자녀는, 아버지의 충분한 승인으로부터 죄의식을 동반한 분리 느낌을 자주 느낄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참된 아버지는 결코 그러한 그 어떤 분리도 의식하지 못한다. 죄는 하나의 창조체의 의식에서의 체험이다; 그것은 하느님의 의식에서의 하나의 부분이 아니다.
2025 174:1.4 “지혜로운 사람은 동료의 마음 속 충동을 이해할 때 저희를 사랑하리라. 형제를 사랑할 때, 너희는 이미 그를 용서하였느니라. 사람의 성품을 이해하고 사람의 잘못으로 보이는 것을 용서하는 능력은 하나님다운 것이라. 너희가 지혜로운 부모이어든, 이 방법으로 너희가 아이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일시적 오해가 너희를 갈라놓은 듯 보일 때 저희를 용서하기도 하느니라. 아이는 미숙하고, 아버지와 아이 관계의 깊이를 헤아림이 모자라매, 아버지의 충분한 승인을 받지 못하고 죄를 지어 소원해지는 느낌을 자주 느끼지만 참된 아버지는 결코 그러한 거리를 조금도 의식하지 못하느니라. 죄는 사람이 의식하는 체험이요, 하나님의 의식에 조금도 남아 있지 않느니라.
1955 174:1.5 “Your inability or unwillingness to forgive your fellows is the measure of your immaturity, your failure to attain adult sympathy, understanding, and love. You hold grudges and nurse vengefulness in direct proportion to your ignorance of the inner nature and true longings of your children and your fellow beings. Love is the outworking of the divine and inner urge of life. It is founded on understanding, nurtured by unselfish service, and perfected in wisdom.”
2000 174:1.5 “동료를 용서할 수 없거나 기쁘게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너희의 미숙함, 너희가 어른 수준의 동정심ㆍ이해ㆍ사랑에 이르지 못함을 재는 척도이라. 너희의 자식과 동료 존재들의 마음 속 성품과 참된 소망을 알지 못하는 만큼 그에 비례하여, 너희는 불만을 품고 앙갚음할 생각을 품느니라. 사랑은 생명의 충동, 마음 속에 있는 신다운 충동이 일하여 이루는 것이라. 사랑은 이해심에 기초를 두며, 사심 없는 봉사로 육성되고 지혜 속에서 완전하게 되느니라.”
2001 CM 174:1.5 “동료를 용서하지 못하거나 용서하지 않으려는 너희의 속성은, 너희 자신이 얼마나 성숙되지 못했는가, 즉 어른으로서 동정심과 이해심과 사랑을 얼마나 달성하지 못했는가 하는 척도가 된다. 너희는, 자녀와 동료의 내적 본성과 참된 동경을 무시하는 정도에 비례하는 만큼, 유감을 품고 복수심을 키우고 있다. 사랑이란 인생의 신성하고 내적인 충동의 결실이다. 사랑은 이해심에 기초하고, 이타적 봉사로 육성되고, 지혜 속에서 완전하게 된다.”
2007 URKA 174:1.5 “너희 동료를 용서하려는 기꺼운 마음이 불가능하거나 혹은 무능력함은 너희의 미숙함을 가늠하고, 그리고 어른다운 동정심, 납득 그리고 사랑을 달성하는 데에 대한 너희의 실패를 가늠하는 척도이다. 너희 자녀와 너희 동료들의 참된 소망과 내적 본성을 알지 못하는 너희의 무지함에 정비례하여, 너희는 그만큼 원한을 품고 그리고 앙갚음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사랑이란 생명의 신성하고 내적인 충동이 밖으로 나와 일하는 것이다. 그것은 납득함에 기초를 두며, 이기심이 없는 봉사로서 양육되고, 지혜안에서 완전하게 된다.”
2025 174:1.5 “동료를 용서할 수 없거나 기쁘게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너희의 미숙함, 너희가 어른 수준의 동정심ㆍ이해ㆍ사랑에 이르지 못함을 재는 척도이라. 너희의 자식과 동료 존재들의 마음 속 성품과 참된 소망을 알지 못하는 만큼 그에 비례하여, 너희는 불만을 품고 앙갚음할 생각을 품느니라. 사랑은 생명의 충동, 마음 속에 있는 신다운 충동이 일하여 이루는 것이라. 사랑은 이해심에 기초를 두며, 사심 없는 봉사로 육성되고 지혜 속에서 완전하게 되느니라.”
2. QUESTIONS BY THE JEWISH RULERS
2. 유대인 권력자들이 던진 질문
2. 유대인 관리의 질문
2. 유대 통치자들의 질문들
2. 유대인 권력자들이 던진 질문
1955 174:2.1 On Monday evening there had been held a council between the Sanhedrin and some fifty additional leaders selected from among the scribes, Pharisees, and the Sadducees. It was the consensus of this meeting that it would be dangerous to arrest Jesus in public because of his hold upon the affections of the common people. It was also the opinion of the majority that a determined effort should be made to discredit him in the eyes of the multitude before he should be arrested and brought to trial. Accordingly, several groups of learned men were designated to be on hand the next morning in the temple to undertake to entrap him with difficult questions and otherwise to seek to embarrass him before the people. At last, the Pharisees, Sadducees, and even the Herodians were all united in this effort to discredit Jesus in the eyes of the Passover multitudes.
2000 174:2.1 월요일 저녁에 산헤드린, 그리고 서기관ㆍ바리새인ㆍ사두개인들로부터 뽑은 50명쯤 되는 추가된 지도자들 사이에 회의가 열렸다. 예수가 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므로, 그를 대중 앞에서 체포하는 것은 위험하리라는 것이 이 모임의 일치된 의견이었다. 그를 붙잡아서 재판에 넘기기 전에, 군중이 보는 앞에서 그의 체면을 깎아내리려고 굳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또한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따라서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옭아매는 일에 착수하고, 사람들 앞에서 달리 그에게 창피 주기를 도모하려고 이튿날 아침 성전에서 몇 집단의 학식 있는 사람들이 대기하라고 임명되었다. 마침내, 바리새인ㆍ사두개인, 아니 헤롯 당원들까지 유월절 군중이 보는 앞에서 예수의 체면을 깎아내리려는 이 노력에 모두 뜻을 같이 하였다.
2001 CM 174:2.1 월요일 저녁에,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중에서 선택된 또 다른 지도자들 50여 명과 산헤드린 사이에 회의가 열렸다. 예수께서 평민의 지지를 단단히 받고 있기 때문에, 그를 공공연히 체포하는 것은 위험하리라는 것이 이 모임의 일치된 의견이었다. 또한 그를 체포하여 재판에 회부하기 전에, 대중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망신을 주자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다. 따라서,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함정에 빠뜨리는 일에 착수하고, 사람들 앞에서 달리 그에게 창피를 주려고, 이튿날 아침 성전에서 대기하도록 여러 무리의 유식한 사람들이 임명됐다. 마침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그리고 심지어 헤롯당원도, 유월절에 대중의 눈앞에서 예수를 망신시키기 위한 이 계획에 모두 결탁했다.
2007 URKA 174:2.1 월요일 저녁,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사두개인들 중에서 선택된 오십여 명의 영도자들과 산헤드린 회의가 거기에서 열리고 있었다. 이 모임에서 일치된 의견은, 예수가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를 공개적으로 체포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그를 체포하여 법정으로 데려오기 전에 군중들이 보는 앞에서 망신을 주자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다. 따라서 여러 무리의 유식한 사람들이 선정되어 다음 날 아침 성전에 가서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함정에 빠뜨리든지 아니면 사람들 앞에서 그가 당황하게 하도록 지시를 받았다. 마침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심지어는 헤롯 당원들까지도, 유월절 군중들이 보는 앞에서 예수를 망신시키자는 이 작업에 모두 연합하였다.
2025 174:2.1 월요일 저녁에 산헤드린, 그리고 서기관ㆍ바리새인ㆍ사두개인들로부터 뽑은 50명쯤 되는 추가된 지도자들 사이에 회의가 열렸다. 예수가 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므로, 그를 대중 앞에서 체포하는 것은 위험하리라는 것이 이 모임의 일치된 의견이었다. 그를 붙잡아서 재판에 넘기기 전에, 군중이 보는 앞에서 그의 체면을 깎아내리려고 굳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또한 대다수의 의견이었다[20]. 따라서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옭아매는 일에 착수하고, 사람들 앞에서 달리 그에게 창피 주기를 도모하려고 이튿날 아침 성전에서 몇 집단의 학식 있는 사람들이 대기하라고 임명되었다. 마침내, 바리새인ㆍ사두개인, 아니 헤롯 당원들까지 유월절 군중이 보는 앞에서 예수의 체면을 깎아내리려는 이 노력에 모두 뜻을 같이 하였다.
1955 174:2.2 Tuesday morning, when Jesus arrived in the temple court and began to teach, he had uttered but few words when a group of the younger students from the academies, who had been rehearsed for this purpose, came forward and by their spokesman addressed Jesus: “Master, we know you are a righteous teacher, and we know that you proclaim the ways of truth, and that you serve only God, for you fear no man, and that you are no respecter of persons. We are only students, and we would know the truth about a matter which troubles us; our difficulty is this: Is it lawful for us to give tribute to Caesar? Shall we give or shall we not give?” Jesus, perceiving their hypocrisy and craftiness, said to them: “Why do you thus come to tempt me? Show me the tribute money, and I will answer you.” And when they handed him a denarius, he looked at it and said, “Whose image and superscription does this coin bear?” And when they answered him, “Caesar’s,” Jesus said, “Render to Caesar the things that are Caesar’s and render to God the things that are God’s.”
2000 174:2.2 화요일 아침, 예수가 성전 마당에 도착하고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겨우 몇 마디 말씀하자, 여러 학원으로부터 한 무리의 젊은 학생들이 앞으로 왔다. 이들은 이 목적을 위하여 미리 연습했는데, 그 대변인이 예수에게 말했다: “주여, 우리는 당신이 올바른 선생인 줄 알며, 당신이 진리의 길을 선포하고, 아무 사람을 두려워 아니하므로 오직 하나님을 섬기며,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것을 우리가 아나이다. 우리는 학생일 뿐이요,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에 관하여 진실을 알고자 하나이다. 우리의 문제는 이러하나이다: 우리가 세금을 케자에게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우리가 세금을 바쳐야 하리이까, 아니면 바치지 말아야 하리이까?” 예수는 그들의 위선(僞善)과 교활함을 알아차리고 그들에게 말했다: “어찌하여 너희가 이렇게 나를 시험하려고 오느냐? 세금 내는 돈을 내게 보이라. 그리하면 내가 대답하리라.” 그들이 그에게 한 데나리온을 내밀었을 때, 이를 보고서 물었다. “이 은전(銀錢)에 누구의 모습과 새긴 글이 있느냐?” 그리고 “케자의 것이니이다”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예수는 말했다: “케자의 것은 케자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2001 CM 174:2.2 화요일 아침에, 예수께서 성전 뜰에 도착하고 가르치기 시작하여 몇 마디 말씀도 하기 전에, 여러 교육기관으로부터 한 무리의 젊은 학생들이 앞으로 나왔고, 이런 목적을 위하여 미리 연습했던 그들의 대변자가 예수께 말했다:“주님, 우리는 당신이 의로운 선생님이심을 알고, 진리의 길을 전파하고 있음을 알며, 어떤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시며, 사람을 차별대우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만 학생일 따름이고, 우리에게 문제 되는 것들에 관해 진실을 알고자 하는데;우리에게 어려운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우리가 바쳐야합니까? 아니면 바치지 말아야합니까?” 예수께서는, 그들의 위선과 잔꾀를 알고, 그들에게 말씀했다:“왜 이런 것으로 나를 시험하려하느냐? 세금으로 바치는 그 돈을 나에게 가져오라, 그러면 대답하겠다.” 그들이 한 데나리온을 건네주자, 그것을 살펴보고 말씀했다:“이 동전에 새겨진 그림과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그들이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대답했다.
2007 URKA 174:2.2 화요일 아침, 예수가 성전 뜰에 도착하셔서 가르치기 시작하여 몇 마디 말씀도 하기 전에, 이러한 목적을 위해 미리 연습하였던, 학원들로부터 온 젊은 학생들 한 무리가 앞으로 나아왔으며 그들 중의 대변자가 예수께 말했다; “주(主)여, 우리는 당신이 의로운 선생님이라고 알고 있고, 당신이 진리의 길을 전파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당신은 어떤 사람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느님만을 섬기시며, 사람들을 차별대우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다만 학생일 따름이고, 저희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들에 대해서 그 진실을 알고자 하는데; 저희들에게 어려운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시저에게 세를 내는 것이 옳습니까? 저희가 내야합니까? 아니면 내지 않아야합니까?” 예수는 그들의 위선과 잔꾀를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했다; “너희는 왜 이런 것으로 나를 시험하고자 하느냐? 세금으로 내는 그 돈을 내게로 가져오라, 그러면 대답하겠다.” 그들이 한 데나리온을 건네주자, 그것을 살펴보시고서 말씀하기를, “이 동전 뒤에 있는 그림과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그리고 그들이 “시저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자, 예수는 “시저의 것은 시저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바쳐라.”라고 대답하였다.
2025 174:2.2 화요일 아침, 예수가 성전 마당에 도착하고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겨우 몇 마디 말씀하자, 여러 학원에서 한 무리의 젊은 학생들이 앞으로 왔다[21][22]. 이들은 이 목적을 위하여 미리 연습했는데, 그 대변인이 예수에게 말했다: “주여, 우리는 당신이 올바른 선생인 줄 알며, 당신이 진실의 길을 선포하고, 아무 사람을 두려워 아니하므로 오직 하나님을 섬기며,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것을 우리가 아나이다. 우리는 학생일 뿐이요,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에 관하여 진실을 알고자 하나이다. 우리의 문제는 이러하나이다: 우리가 세금을 케자에게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우리가 세금을 바쳐야 하리이까, 아니면 바치지 말아야 하리이까?” 예수는 그들의 위선(僞善)과 교활함을 알아차리고 그들에게 말했다: “어찌하여 너희가 이렇게 나를 시험하려고 오느냐? 세금 내는 돈을 내게 보이라
[23]. 그리하면 내가 대답하리라.” 그들이 그에게 한 데나리온을 내밀었을 때, 이를 보고서 물었다. “이 은전(銀錢)에 누구의 모습과 새긴 글이 있느냐?” 그리고 “케자의 것이니이다”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예수는 말했다: “케자의 것은 케자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1955 174:2.3 When he had thus answered these young scribes and their Herodian accomplices, they withdrew from his presence, and the people, even the Sadducees, enjoyed their discomfiture. Even the youths who had endeavored to entrap him marveled greatly at the unexpected sagacity of the Master’s answer.
2000 174:2.3 그가 이처럼 이 젊은 서기관들과 그 헤롯당의 공모자들에게 대답하고 나자, 그들은 앞에서 물러났고 사람들, 아니 사두개인들까지 그들의 패배를 고소해하였다. 그를 옭아매려고 애썼던 젊은이들까지 주의 대답이 뜻밖에 슬기로움에 크게 감탄하였다.
2001 CM 174:2.3 그가 이렇게 대답하자, 이 젊은 서기관들 그리고 그들과 한 패인 헤롯당원은 그의 앞에서 물러났으며, 모든 사람, 심지어 사두개인까지도 그들의 실패를 즐겼다.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했던 젊은이들도, 주님의 예상치 못했던 총명한 답변에 무척 경탄했다.
2007 URKA 174:2.3 그가 이렇게 대답하자, 이 젊은 서기관들과, 그들과 한 패인 헤롯 당원들은 그의 현존으로부터 떠났으며, 모든 사람들 심지어는 사두개인들까지도 그들의 실패를 즐거워하였다.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였던 그 젊은이들도 주(主)의 예상치 못하였던 총명성있는 답변에 매우 경탄하였다.
1955 174:2.4 The previous day the rulers had sought to trip him before the multitude on matters of ecclesiastical authority, and having failed, they now sought to involve him in a damaging discussion of civil authority. Both Pilate and Herod were in Jerusalem at this time, and Jesus’ enemies conjectured that, if he would dare to advise against the payment of tribute to Caesar, they could go at once before the Roman authorities and charge him with sedition. On the other hand, if he should advise the payment of tribute in so many words, they rightly calculated that such a pronouncement would greatly wound the national pride of his Jewish hearers, thereby alienating the good will and affection of the multitude.
2000 174:2.4 전날에 권력자들은 교회 권한의 문제로 군중 앞에서 그를 걸고 넘어지려 했고, 실패하고 나서 이제 국가 권한에 관하여 손해되는 토론에 그를 말려들게 하려 했다. 빌라도와 헤롯은 이때 예루살렘에 있었고, 그가 감히 케자에게 세금 내는 것에 반대하여 조언한다면, 예수의 적들은 당장에 로마 당국 앞으로 가서 그를 선동죄로 고발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또 한편, 그가 여러 말로 세금 내라고 조언한다면, 그러한 발언이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의 민족 자존심에 크게 상처를 입히고, 이렇게 함으로 군중의 호의와 사랑을 잃으리라고 그들은 옳게 계산했다.
2001 CM 174:2.4 하루 전날, 그 관리들은 성직{聖職}에 관련된 권세의 문제로 대중 앞에서 함정에 빠뜨리려고 했다가 실패했으며, 이제는 세속 권세를 손상시킬만한 문제에 그를 끌어들이려고 했었다. 이때 빌라도와 헤롯은 예루살렘에 있었으며,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은 그것을 알고, 그가 감히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기를 거부하도록 대답하면, 즉시 로마 권세자들에게 가서 민중을 선동한다는 죄를 씌울 수 있다고 추론했다. 반면에 세금을 바치라고 그가 여러 가지 말로 권고한다면, 그런 말이 유대인 청중의 민족적 긍지를 크게 손상시킬 것이라는 점을 재빨리 이용하여, 대중의 호의와 애정을 이간시키려고 했다.
2007 URKA 174:2.4 통치자들은 하루 전 날 성직(聖職)에 관련된 권한의 문제를 가지고 군중들 앞에서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였다가 실패하였으며, 이제는 세속적인 권한을 손상시킬만한 문제에 그를 끌어들이고자 하였다. 이 때 빌라도와 헤롯은 모두 예루살렘에 있었으며, 예수의 적들은 그것을 알고서, 만일 그가 감히 시저에게 세를 내는 것을 거부하도록 대답하면, 즉시 로마 당국자들에게 가서 민중을 선동한다는 죄를 씌우고자 하였다. 다른 한 편으로는, 그가 만일 여러 가지 말로써 그 세금을 내도록 충고한다면, 그러한 말이 유대인 청중들의 국가적인 자부심을 크게 손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재빨리 이용하여, 군중들의 호의와 선한 뜻을 이간시키고자 하였다.
2025 174:2.4 전날에 권력자들은 교회 권한의 문제로 군중 앞에서 그를 걸고 넘어지려 했고, 실패하고 나서 이제 국가 권한에 관하여 손해되는 토론에 그를 말려들게 하려 했다. 빌라도와 헤롯은 이때 예루살렘에 있었고, 그가 감히 케자에게 세금 내는 것에 반대하여 조언한다면, 예수의 적들은 당장에 로마 당국 앞으로 가서 그를 선동죄로 고발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또 한편, 그가 여러 말로 세금 내라고 조언한다면, 그러한 발언이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의 민족 자존심에 크게 상처를 입히고, 이렇게 함으로 군중의 호의와 사랑을 잃으리라고 그들은 옳게 계산했다.
1955 174:2.5 In all this the enemies of Jesus were defeated since it was a well-known ruling of the Sanhedrin, made for the guidance of the Jews dispersed among the gentile nations, that the “right of coinage carried with it the right to levy taxes.” In this manner Jesus avoided their trap. To have answered “No” to their question would have been equivalent to inciting rebellion; to have answered “Yes” would have shocked the deep-rooted nationalist sentiments of that day. The Master did not evade the question; he merely employed the wisdom of making a double reply. Jesus was never evasive, but he was always wise in his dealings with those who sought to harass and destroy him.
2000 174:2.5 이 모든 일에 예수의 적들이 패배했는데, 이는 “돈을 찍는 권한에는 세금을 부과하는 권한이 따른다”는 것이 이방 국가들 사이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지도하려고 산헤드린이 내린, 잘 알려진 판결이었기 때문이다. 이 방법으로 예수는 그들의 올가미를 피했다. 그들의 물음에 “바치지 말라”는 대답은 반란을 선동하는 것과 같았고, “바치라”는 대답은 그 시절에 뿌리 깊은 민족주의 감정에 충격을 주었을 것이다. 주는 그 질문을 피하지 않았고, 다만 이중으로 대답하는 지혜를 이용했을 뿐이다. 예수는 결코 회피하지 않았지만 그를 괴롭히고 죽이려 하는 사람들을 언제나 슬기롭게 다루었다.
2001 CM 174:2.5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의 이 모든 의도가 실패했는데, 이는, “화폐가 정당하다면, 세금 징수도 정당하다”는 것이, 이방인 가운데 흩어져있는 유대인에게 길잡이가 되도록 산헤드린이 내린, 잘 알려진 판결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방법으로 그들의 함정을 피했다. 그들의 질문에, “하지 말라”는 대답은 반역을 선동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고;“하라”고 대답하면, 당시에 깊이 뿌리박힌 민족자결주의 정서에 충격을 줬을 것이다. 주님은 질문을 회피한 것이 아니라;다만 이중적으로 대답하는 지혜를 동원했을 뿐이었다. 예수께서는 결코 회피한 적이 없으며, 자신을 괴롭히고 죽이려는 자들조차 항상 현명하게 다뤘다.
2007 URKA 174:2.5 예수의 적들의 이러한 모든 의도들이 실패한 것은, “화폐의 권리는 세금을 부과하는 권리를 수반한다.”는 것이 이방인들 속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에게 길잡이가 되도록 만든 산헤드린의 잘 알려진 판정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는 이러한 방법으로 그들의 함정을 피하였다. 그들의 질문에 “하지 마라.”라는 대답은 반란을 선동한 것과 마찬가지가 되고; “하라”고 대답하면 당시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민족주의 정서에 타격을 주게 될 것이다. 주(主)는 질문을 회피한 것이 아니라; 다만 이중적으로 대답하는 지혜를 동원하였을 뿐이었다. 예수는 결코 회피한 적이 없으며, 자신을 괴롭히고 죽이려는 자들을 항상 현명하게 다루었다.
2025 174:2.5 이 모든 일에 예수의 적들이 패배했는데, 이는 “돈을 찍는 권한에는 세금을 부과하는 권한이 따른다”는 것이 이방 국가들 사이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지도하려고 산헤드린이 내린, 잘 알려진 판결이었기 때문이다. 이 방법으로 예수는 그들의 올가미를 피했다. 그들의 물음에 “바치지 말라”는 대답은 반란을 선동하는 것과 같았고, “바치라”는 대답은 그 시절에 뿌리 깊은 민족주의 감정에 충격을 주었을 것이다. 주는 그 질문을 피하지 않았고, 다만 이중으로 대답하는 지혜를 이용했을 뿐이다. 예수는 결코 회피하지 않았지만 그를 괴롭히고 죽이려 하는 사람들을 언제나 슬기롭게 다루었다.
3. THE SADDUCEES AND THE RESURRECTION
3. 사두개인과 부활
3. 사두개인과 부활
3. 사두개인들과 부활
3. 사두개인과 부활
1955 174:3.1 Before Jesus could get started with his teaching, another group came forward to question him, this time a company of the learned and crafty Sadducees. Their spokesman, drawing near to him, said: “Master, Moses said that if a married man should die, leaving no children, his brother should take the wife and raise up seed for the deceased brother. Now there occurred a case where a certain man who had six brothers died childless; his next brother took his wife but also soon died, leaving no children. Likewise did the second brother take the wife, but he also died leaving no offspring. And so on until all six of the brothers had had her, and all six of them passed on without leaving children. And then, after them all, the woman herself died. Now, what we would like to ask you is this: In the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since all seven of these brothers had her?”
2000 174:3.1 예수가 가르침을 시작할 수 있기 전에, 또 다른 무리가 그에게 질문하러 앞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학식 있고 교활한 사두개인 일행이었다. 그들의 대변인이 그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주여, 결혼한 남자가 아이를 남기지 않고 죽는다면, 그의 아우가 그 아내를 데려가고 죽은 형을 위하여 씨를 길러야 한다고 모세가 일렀나이다. 자, 어떤 사람이 여섯 아우가 있었는데 아이가 없이 죽은 일이 생겼나이다. 첫째 아우가 그의 아내를 데려갔지만 아이가 없이 또한 곧 죽었나이다. 마찬가지로 둘째 아우가 그 아내를 데려갔으나, 그도 또한 자손을 남기지 않고 죽었나이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모두 여섯 아우가 그 여자를 데려갔다가 모두 여섯이 아이들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되었나이다. 그리고 나서, 모두를 따라서, 그 여인도 죽었나이다. 이제, 당신에게 이것을 묻고자 하나이다: 이 일곱 형제 모두가 그 여자를 데려갔으니, 부활하면 그 여인이 뉘 아내가 되리이까?”
2001 CM 174:3.1 예수께서 가르침을 시작하기 전에, 다른 무리가 앞으로 나와서 질문했는데, 이들은 학식 있고 교활한 사두개인이었다. 그들의 대변인이 그에게 가까이 와서 말했다:“주님, 모세의 율법에, 결혼한 어떤 남자가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으면,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해 형을 위하여 자손을 낳도록 하라고 명했습니다. 여섯 동생을 둔 어떤 사람이 자식 없이 죽게 된 경우가 있었는데;그다음 동생이 그 아내를 취했지만, 마찬가지로 아이를 낳지 못하고 곧 죽었습니다. 둘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했으나, 자손을 남기지 못하고 똑같이 죽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섯 동생이 전부 그 여자를 취했지만, 모두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들이 다 죽고 여자도 죽었습니다. 이제 이런 경우에 대해 묻고자 합니다:일곱 형제가 모두 그 여자를 취했으니, 부활의 때에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됩니까?”
2007 URKA 174:3.1 예수가 가르침을 시작하기 전에, 다른 무리가 앞으로 나와서 질문하였으며, 이 사람들은 지식 있고 교활한 사두개인들이었다. 그들의 대변자가 그에게 가까이 와서 말했다; “주(主)여, 모세의 율법에, 만일 결혼한 어떤 남자가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으면 그의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해 자손을 낳도록 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여섯 명의 동생을 둔 어떤 사람이 자식 없이 죽게 된 경우가 있었는데; 그 다음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였지만 마찬가지로 아이를 낳지 못하고 곧 죽었습니다. 두 번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였으나 자손을 남기지 못하고 똑같이 죽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여섯 명의 동생들이 모두 그 여인을 취하였지만 모두 아이를 낳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이 모두 죽고 그 여인도 죽었습니다. 이제 이런 경우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묻고자 합니다. 일곱 형제가 모두 그녀를 취하였으니, 부활의 때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2025 174:3.1 예수가 가르침을 시작할 수 있기 전에, 또 다른 무리가 그에게 질문하러 앞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학식 있고 교활한 사두개인 일행이었다. 그들의 대변인이 그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주여, 결혼한 남자가 아이를 남기지 않고 죽는다면, 그의 아우가 그 아내를 데려가고 죽은 형을 위하여 씨를 길러야 한다고 모세가 일렀나이다[25]. 자, 어떤 사람이 여섯 아우가 있었는데 아이가 없이 죽은 일이 생겼나이다. 첫째 아우가 그의 아내를 데려갔지만 아이가 없이 또한 곧 죽었나이다. 마찬가지로 둘째 아우가 그 아내를 데려갔으나, 그도 또한 자손을 남기지 않고 죽었나이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모두 여섯 아우가 그 여자를 데려갔다가 모두 여섯이 아이들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되었나이다. 다음에, 모두를 따라서, 그 여인도 죽었나이다. 이제, 당신에게 이것을 묻고자 하나이다: 이 일곱 형제 모두가 그 여자를 데려갔으니, 부활하면 그 여인이 뉘 아내가 되리이까?”
[26]
1955 174:3.2 Jesus knew, and so did the people, that these Sadducees were not sincere in asking this question because it was not likely that such a case would really occur; and besides, this practice of the brothers of a dead man seeking to beget children for him was practically a dead letter at this time among the Jews. Nevertheless, Jesus condescended to reply to their mischievous question. He said: “You all do err in asking such questions because you know neither the Scriptures nor the living power of God. You know that the sons of this world can marry and are given in marriage, but you do not seem to understand that they who are accounted worthy to attain the worlds to come, through the resurrection of the righteous, neither marry nor are given in marriage. Those who experience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are more like the angels of heaven, and they never die. These resurrected ones are eternally the sons of God; they are the children of light resurrected into the progress of eternal life. And even your Father Moses understood this, for, in connection with his experiences at the burning bush, he heard the Father say,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And so, along with Moses, do I declare that my Father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In him you all do live, reproduce, and possess your mortal existence.”
2000 174:3.2 이렇게 물으면서 이 사두개인들이 진지하지 않았음을 예수가 알았고 사람들도 알았으니, 그런 일이 정말로 일어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고, 게다가 죽은 남자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자식을 낳아주려 하는 이 관습은 이 시절에 유대인 사이에서 실질적으로 사문(死文)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예수는 그들의 짓궂은 질문에 지체를 낮추어 대답하였다. 그는 말했다: “너희가 성서도, 하나님의 살아 계신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너희가 다 그렇게 묻는 잘못을 저지르는도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장가들고 시집갈 수 있음을 너희가 알지만, 다가오는 세상에 도달할 자격이 있다고 간주되는 자는 올바른 자의 부활을 통해서,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않는 것을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도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을 겪는 자는 하늘의 천사와 더 비슷하니, 저희는 결코 죽지 아니하느니라. 이 부활한 자들은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이라. 저희는 영생을 얻어 진보하는 길로 부활한, 빛의 아이들이라. 너희 조상(祖上) 모세조차도 이를 알았으니, 떨기나무에서 그가 겪은 체험과 연관하여, 아버지가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말씀하심을 들었느니라. 그래서 모세를 따라서 내가 선언하노니, 내 아버지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라. 하나님 안에서 너희 모두가 살고, 자식을 낳고, 너희의 필사 존재를 가지느니라.”
2001 CM 174:3.2 이런 일은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으므로, 사두개인이 이런 질문을 할 때 진실하지 못하다는 것을 예수께서 알았고 사람들도 알았으며;그 외에도 죽은 형제를 위하여 다른 형제가 자식을 낳게 하는 이런 관행은, 당시에 유대인 가운데서 사실상 사문화{死文化}된 것이었다. 그럼에도, 예수께서는 해를 끼치려는 그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했다. 그가 말씀했다:“너희는 모두, 성서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살아있는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그런 질문을 하는 잘못을 범한다. 이 세상의 자녀는 장가가고 시집도 갈 수 있음을 너희가 알지만, 다가오는 세상을 달성하기에 합당한 사람은 의의 부활을 하기 때문에, 장가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음을 너희가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죽음에서 부활을 체험한 사람은 하늘의 천사와 더 비슷하고,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부활한 사람은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며;영원한 생명의 진보 과정에서 다시 살아난 빛의 자녀다. 그리고 너희의 조상 모세도 불타는 떨기나무에 관한 체험에서 이것을 깨달았으며,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아버지의 음성을 들었다. 그래서, 모세와 마찬가지로 나도 선포하는데, 내 아버지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너희는 모두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자식을 낳고, 필사 실존을 소유한다.”
2007 URKA 174:3.2 이러한 일은 실제로 발생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예수나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사두개인들의 이러한 질문에 진지함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더군다나 죽은 형제를 위하여 다른 형제들이 자식을 낳으려하는 이런 실천 관행은 그 당시에 유대인들 속에서 실제적으로는 사문화(死文化)된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는 해를 끼치려는 그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하였다. 그는 말씀했다; “너희들 모두는 성서도 알지 못하고 하느님의 살게 하는 힘도 알지 못하므로 그러한 질문을 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갈 수 있지만, 다가오는 세상을 달성하기에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의로움의 부활을 거치면서,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을 체험한 사람들은 하늘의 천사와 같으며,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이들 부활된 사람들은 영원한 하느님의 아들들이다; 그들은 영원한 생명의 진보과정 안으로 부활한 빛의 자녀들이다. 너희 아버지 모세도 불타는 가시덤불을 체험함으로써 이것을 깨달았으며,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삭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라는 아버지의 음성을 들었다. 그리하여, 모세와 마찬가지로, 나도 나의 아버지는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느님이신 것을 선포한다. 너희 모두는 그 안에서 살고, 자식을 낳으며, 너희의 필사자 실존을 누리는 것이다.”
2025 174:3.2 이렇게 물으면서 이 사두개인들이 진지하지 않았음을 예수가 알았고 사람들도 알았으니, 그런 일이 정말로 일어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고, 게다가 죽은 남자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자식을 낳아주려 하는 이 관습은 이 시절에 유대인 사이에서 실질적으로 사문(死文)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예수는 그들의 짓궂은 질문에 지체를 낮추어 대답하였다. 그는 말했다: “너희가 성서도, 하나님의 살아 계신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너희가 다 그렇게 묻는 잘못을 저지르는도다[27][28]. 이 세상의 사람들은 장가들고 시집갈 수 있음을 너희가 알지만, 다가오는 세상에 도달할 자격이 있다고 간주되는 자는 올바른 자의 부활을 통해서,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않는 것을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도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자는 하늘의 천사와 더 비슷하니, 저희는 결코 죽지 아니하느니라. 이 부활한 자들은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이라. 저희는 영생을 얻어 진보하는 길로 부활한, 빛의 아이들이라. 너희 조상(祖上) 모세조차도 이를 알았으니, 떨기나무에서 그가 겪은 체험과 연관하여, 아버지가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말씀하심을 들었느니라. 그래서 모세를 따라서 내가 선언하노니, 내 아버지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라
[29][30]. 하나님 안에서 너희 모두가 살고, 자식을 낳고, 너희의 필사 존재를 가지느니라.”
1955 174:3.3 When Jesus had finished answering these questions, the Sadducees withdrew, and some of the Pharisees so far forgot themselves as to exclaim, “True, true, Master, you have well answered these unbelieving Sadducees.” The Sadducees dared not ask him any more questions, and the common people marveled at the wisdom of his teaching.
2000 174:3.3 예수가 이 질문에 대답을 마치고 나서 사두개인들은 물러났고, 어떤 바리새인들은 까맣게 자기를 잊어버리고 이렇게 외쳤다, “옳소이다, 옳소이다, 주여, 당신은 믿지 않는 이 사두개인들에게 잘도 대답하셨나이다.” 사두개인들은 그에게 아무 질문도 더 하지 않았고, 서민들은 그의 가르침이 지혜로운 데 감탄하였다.
2001 CM 174:3.3 예수께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자 사두개인은 물러났지만, 바리새인 가운데 더러는 비난해야 할 처지임을 잊고, “정말로 그렇습니다, 주님, 믿지 않는 이 사두개인에게 아주 잘 대답하셨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사두개인은 감히 더 이상 질문하지 못했고, 평민들은 그의 가르침의 지혜에 감탄했다.
2007 URKA 174:3.3 예수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시자, 사두개인들은 물러갔지만, 어떤 바리새인들은 자제심을 잃고서, “정말로 그렇습니다, 주(主)여, 믿지 아니하는 이 사두개인들에게 아주 잘 대답하였습니다.”라고 외치기까지 하였다. 사두개인들은 감히 더 이상의 질문을 하지 못하였으며, 보통 사람들은 그의 가르침 속에 있는 지혜를 신기하게 여겼다.
1955 174:3.4 Jesus appealed only to Moses in his encounter with the Sadducees because this religio-political sect acknowledged the validity of only the five so-called Books of Moses; they did not allow that the teachings of the prophets were admissible as a basis of doctrinal dogmas. The Master in his answer, though positively affirming the fact of the survival of mortal creatures by the technique of the resurrection, did not in any sense speak approvingly of the Pharisaic beliefs in the resurrection of the literal human body. The point Jesus wished to emphasize was: That the Father had said, “I am the God of Abraham, Isaac, and Jacob,” not I was their God.
2000 174:3.4 사두개인들과 대결했을 때 예수는 모세만 언급하였는데, 이 종교 당파는 오직 이른바 모세의 책 다섯 권만 정당하다고 인정했고, 선지자들의 가르침은 교리의 정설을 위한 근거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의 대답 중에 주는 부활의 기법으로 필사 인간이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긍정했어도, 어떤 의미에서도 글자 그대로 인간의 몸이 부활한다는 바리새인의 관념을 인정하는 뜻으로 말하지는 않았다. 예수가 강조하고 싶어한 점은 이것이었다: 아버지가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말씀했고, 내가 예전에 그들의 하나님이었다 하지 않은 것이다.
2001 CM 174:3.4 예수께서 사두개인을 대하면서 모세만 언급한 것은, 이 종교적-정치적 분파가 소위 모세의 경전 다섯 권의 책만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기 때문이었으며;그들은 선지자들의 교훈을 교리적 신조{信條}의 기초로서 받아들이려하지 않았다. 대답하는 중에 주님은, 부활이라는 기법을 통해 필사 피조물이 생존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확언했지만, 인간 신체가 그대로 살아난다는 바리새인의 믿음을 인정하는 듯한 말씀은 하지 않았다. 예수께서 강조하고자 했던 것은:나는 그들의 하나님이었다가 아니라,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다”라는 아버지의 말씀이었다.
2007 URKA 174:3.4 예수가 사두개인들을 대하면서 모세만을 언급한 것은, 이 종교적인 정치 분파가 모세의 경전들이라고 불리는 다섯 권의 책들만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선지자들의 가르침들을 신조적인 독단론의 기초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주(主)는 자신의 대답 속에서, 부활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필사 창조체들이 생존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확실하게 하였지만, 인간의 몸체가 그대로 살아난다는 바리새인들의 믿음을 인정하는 듯한 말씀은 하지 않았다. 예수가 강조하고자 하였던 것은,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었다는 것이 아니라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느님이다”라는 아버지의 말씀이었다.
2025 174:3.4 사두개인들과 대결했을 때 예수는 모세만 언급하였는데, 이 종교 당파는 오직 이른바 모세의 책 다섯 권만 정당하다고 인정했고, 선지자들의 가르침은 교리의 정설을 위한 근거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의 대답 중에 주는 부활 기법으로 필사 인간이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긍정했어도, 어떤 의미에서도 글자 그대로 인간의 몸이 부활한다는 바리새인의 관념을 인정하는 뜻으로 말하지는 않았다. 예수가 강조하고 싶어 한 점은 이것이었다: 아버지가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말씀했고, 내가 예전에 그들의 하나님이었다 하지 않은 것이다[33].
1955 174:3.5 The Sadducees had thought to subject Jesus to the withering influence of ridicule, knowing full well that persecution in public would most certainly create further sympathy for him in the minds of the multitude.
2000 174:3.5 대중 앞에서 박해하는 것은 아주 확실히 대중의 머리 속에서 더욱 그를 동정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할 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사두개인들은 예수를 조롱함으로 움츠러들게 만들려고 생각했다.
2001 CM 174:3.5 공개적으로 박해하면 대중의 마음 속에 그에 대한 동정심이 더욱 일어나리라는 것을 아주 확실히 알았으므로, 사두개인은, 예수로 하여금 조롱을 당해서 위축되게 하려고 했다.
2007 URKA 174:3.5 사두개인들은 공개적인 박해가 대중들의 마음속에 그에 대한 동정심을 더욱 불러일으키리라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예수로 하여금 조롱을 당하여 위축되게 하고자 하였다.
2025 174:3.5 대중 앞에서 박해하는 것은 아주 확실히 대중의 머리 속에서 더욱 그를 동정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할 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사두개인들은 예수를 조롱함으로 움츠러들게 만들려고 생각했다.
4. THE GREAT COMMANDMENT
4. 큰 계명
4. 큰 계명
4. 큰 계명
4. 큰 계명
1955 174:4.1 Another group of Sadducees had been instructed to ask Jesus entangling questions about angels, but when they beheld the fate of their comrades who had sought to entrap him with questions concerning the resurrection, they very wisely decided to hold their peace; they retired without asking a question. It was the prearranged plan of the confederated Pharisees, scribes, Sadducees, and Herodians to fill up the entire day with these entangling questions, hoping thereby to discredit Jesus before the people and at the same time effectively to prevent his having any time for the proclamation of his disturbing teachings.
2000 174:4.1 또 다른 무리의 사두개인들이 천사들에 관하여 말려들게 하는 질문을 예수에게 하라고 지시를 받았지만, 부활에 관한 질문으로 그를 덫에 걸리게 만들려고 했던 동료의 운명을 보자, 아주 현명하게 잠자코 있기로 작정했고, 묻지 않고 물러났다. 사람을 말려들게 하는 이 여러 질문으로 하루를 전부 채우고,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예수의 체면을 깎아내리면서 동시에 민심을 어지럽히는 가르침을 선포할 겨를이 없도록 효과적으로 막으려는 것이 바리새인과 서기관, 사두개인과 헤롯당원들이 한데 뭉쳐 미리 주선한 계획이었다.
2001 CM 174:4.1 또 다른 사두개인 무리는, 천사에 관한 질문으로 예수를 혼란시키도록 지시 받았지만, 부활과 관련된 질문으로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했던 동무들이 어떻게 된 것을 보자, 아주 지혜롭게 처신하여 침묵하기로 결정했으며;질문하지 않고 물러났다. 혼란시키는 이런 질문을 하루 종일 계속하는 것이, 공모한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사두개인 그리고 헤롯당원의 미리 계획된 술책이었으며, 그들은 이렇게 하여 예수를 사람 앞에서 망신시키는 동시에, 민심을 어지럽히는 그의 교훈을 선포할 기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려고 했다.
2007 URKA 174:4.1 또 다른 무리의 사두개인들이 천사들에 관한 질문으로 예수를 혼란시키도록 지시를 받았었지만, 부활과 관련된 질문들로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였던 자기 동료들의 숙명을 보자, 그들은 매우 지혜롭게 처신하여 침묵을 지켰으며; 질문하지 않고 물러갔다. 혼란시키는 이러한 질문을 하루 종일 계속하는 것이 연관한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사두개인들, 그리고 헤롯 당원들의 미리 계획된 술책이었으며, 그들은 이렇게 하여 예수를 사람들 앞에서 망신시키고 동시에 사람들을 동요케 하는 그의 가르침들을 선포할 기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자 하였다.
1955 174:4.2 Then came forward one of the groups of the Pharisees to ask harassing questions, and the spokesman, signaling to Jesus, said: “Master, I am a lawyer, and I would like to ask you which, in your opinion, is the greatest commandment?” Jesus answered: “There is but one commandment, and that one is the greatest of all, and that commandment 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and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This is the first and great commandment. And the second commandment is like this first; indeed, it springs directly therefrom, and it is: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other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on these two commandments hang all the law and the prophets.”
2000 174:4.2 그리고 나서 바리새인 무리 가운데 하나가 성가신 질문을 하려고 앞으로 나왔는데, 그 대변인은 예수에게 신호를 주면서 말했다: “주여, 나는 율법사요, 당신의 의견에 무엇이 가장 큰 계명(誡命)인가 당신께 묻고자 하나이다.” 예수가 대답했다: “오직 한 계명이 있나니, 이것이 모든 것 가운데 가장 큰 계명이요, 그 계명은 이러하니라: ‘아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의 하나님, 주는 한 분이요, 너희는 마음을 다하여, 혼을 다하여, 정신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할지니라.’ 이것이 첫째이자 큰 계명이라. 그리고 둘째 계명은 이 첫째와 같고, 정말로 거기서 바로 솟아나오니, 이것이라: ‘너희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할지니라.’ 이것들보다 더 큰 다른 계명이 없느니라. 모든 율법과 선지자가 이 두 계명에 매달리느니라.”
2001 CM 174:4.2 그때 한 무리의 바리새인이 앞으로 나와서 공격적인 질문을 했는데, 대변인이 예수를 가리키면서 말했다:“주님, 나는 율법사입니다. 가장 큰 계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당신의 견해를 물어도 되겠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했다:“계명은 하나밖에 없고, 이것이 다른 모든 것보다 가장 큰 계명인데, 그 계명은:‘이스라엘아 들으라.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주는 한 분뿐이시며;너희는 마음과 혼과 정신과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첫째요 큰 계명이다. 그리고 둘째 계명도 첫째와 같으며;거기서 직접 파생된 것이 분명한데, 그것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것들보다 더 큰 계명은 없으며;모든 율법과 선지자가 이 두 계명에 근간{根幹}을 둔다.”
2007 URKA 174:4.2 그 때 한 무리의 바리새인들이 앞으로 나와서 공격적인 질문을 하였으며, 대변자가 예수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주(主)여, 저는 율법사입니다. 큰 계명에 대하여 당신의 견해를 물어도 되겠습니까?” 예수는 대답했다; “계명은 오직 하나밖에 없고, 그것은 다른 모든 것들보다 가장 큰 것이데, 그 계명은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님은 우리의 하느님이시요, 주님主)은 한 분뿐이시다; 너희는 가슴과 혼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주님 너의 하느님을 사랑할 것 이니라’는 것이다. 이것이 첫째 되는 것이요 가장 큰 계명이다. 그리고 두 번째 계명도 첫 번째와 같은 것이다; 거기에서 직접적으로 파생된 것이 분명한데, 그것은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것들보다 더 큰 계명은 없으며; 이 두 계명들은 모든 율법과 선지자들의 근본을 이루는 것이다.”
2025 174:4.2 그때 바리새인 무리 가운데 하나가 성가신 질문을 하려고 앞으로 나왔는데, 그 대변인은 예수에게 신호를 주면서 말했다: “주여, 나는 율법사요, 당신의 의견에 무엇이 가장 큰 계명(誡命)인가 당신께 묻고자 하나이다[35].” 예수가 대답했다: “오직 한 계명이 있나니, 이것이 모든 것 가운데 가장 큰 계명이요, 그 계명은 이러하니라: ‘아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의 하나님, 주는 한 분이요, 너희는 마음을 다하여, 혼을 다하여, 정신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할지니라.’ 이것이 첫째이자 큰 계명이라
[36]. 그리고 둘째 계명은 이 첫째와 같고, 정말로 거기서 바로 솟아나오니, 이것이라: ‘너희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할지니라.’ 이것들보다 더 큰 다른 계명이 없느니라
[37]. 모든 율법과 선지자가 이 두 계명에 매달리느니라.”
1955 174:4.3 When the lawyer perceived that Jesus had answered not only in accordance with the highest concept of Jewish religion, but that he had also answered wisely in the sight of the assembled multitude, he thought it the better part of valor openly to commend the Master’s reply. Accordingly, he said: “Of a truth, Master, you have well said that God is one and there is none beside him; and that to love him with all the heart, understanding, and strength, and also to love one’s neighbor as one’s self, is the first and great commandment; and we are agreed that this great commandment is much more to be regarded than all the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When the lawyer answered thus discreetly, Jesus looked down upon him and said, “My friend, I perceive that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2000 174:4.3 예수가 유대교의 가장 높은 개념과 일치하는 대답을 했을 뿐 아니라, 또한 모인 군중이 보는 앞에서 지혜롭게 대답했음을 알아차렸을 때, 그 율법사는 주의 대답을 드러내놓고 칭찬하는 것이 훌륭한 용기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는 말했다: “주여, 진리에 관하여, 하나님이 한 분이요, 그 외에 아무도 없으며, 마음과 이해와 힘을 다하여 그를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첫째이며 큰 계명이라고 말씀을 잘 하셨나이다. 그리고 이 큰 계명을 모든 태운 제물과 희생물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리라 우리는 찬성하나이다.” 그 율법사가 이렇게 신중하게 대답했을 때, 예수는 그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친구여, 보아하니,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리 않도다.”
2001 CM 174:4.3 그 율법사는, 예수께서 유대인 종교의 가장 높은 개념에 입각하여 대답했을 뿐만 아니라, 모인 대중 앞에서 지혜롭게 대답했음을 알아차리고, 주님의 답변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더 나은 용맹함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가 말했다:“주님,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요 그 외에는 아무도 없다고, 정말로 잘 대답하셨으며;온 마음과 이해력과 힘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는 것, 또한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첫째가는 큰 계명이며;이 큰 계명이 모든 번제물이나 희생제물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에 우리도 동의합니다.” 그 율법사가 이렇게 직설적으로 대답하는 것을 들은 예수께서는, 그를 내려다보면서 말씀했다:“친구여,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음을 내가 안다.”
2007 URKA 174:4.3 예수가 유대 종교의 가장 높은 개념에 입각하여 대답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인 군중들 앞에서 지혜롭게 대답하였다는 것을 그 율법사가 알아차리고, 주(主)의 답변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그는 “주(主)여, 하느님은 오직 한 분이시요 그 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정말로 잘 대답하였다; 모든 가슴과 뜻과 힘을 가지고 그를 사랑하는 것, 그리고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첫째가는 큰 계명이다; 이 큰 계명이 모든 번제물이나 희생물들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에 저희들도 동의합니다.” 그 율법사가 이렇게 직설적으로 대답하는 것을 들으신 예수는 그를 내려다보시면서 말씀하였다. “나의 친구여, 네가 하느님의 왕국에서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내가 안다.”
2025 174:4.3 예수가 유대교의 가장 높은 개념과 일치하는 대답을 했을 뿐 아니라, 또한 모인 군중이 보는 앞에서 지혜롭게 대답했음을 알아차렸을 때, 그 율법사는 주의 대답을 드러내놓고 칭찬하는 것이 훌륭한 용기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는 말했다: “주여, 진실에 관하여, 하나님이 한 분이요, 그 외에 아무도 없으며, 마음과 이해와 힘을 다하여 그를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첫째이며 큰 계명이라고 말씀을 잘 하셨나이다. 그리고 이 큰 계명을 모든 태운 제물과 희생물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리라 우리는 찬성하나이다[38].” 그 율법사가 이렇게 신중하게 대답했을 때, 예수는 그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친구여, 보아하니,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1955 174:4.4 Jesus spoke the truth when he referred to this lawyer as being “not far from the kingdom,” for that very night he went out to the Master’s camp near Gethsemane, professed faith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was baptized by Josiah, one of the disciples of Abner.
2000 174:4.4 이 율법사가 “나라에서 멀리 않도다”하고 언급했을 때 예수는 진실을 말했는데, 바로 그날 밤에 그는 겟세마네 가까이 주의 캠프로 가서, 하늘나라 복음을 믿는다고 고백하였고, 아브너의 제자들 중 하나인 요시아에게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2001 CM 174:4.4 예수께서 이 율법사에게, “천국에서 멀지 않다”고 한 말씀은 사실이었는데, 바로 그날 밤에 그가 겟세마네 근처 주님의 야영지로 가서, 천국 복음에 대한 신앙을 고백했고, 아브넬의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요시아에게서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2007 URKA 174:4.4 예수가 이 율법사에게 “왕국에서 멀지 않다”고 한 말씀은 사실이었는데, 왜냐하면 바로 그날 밤 그가 겟세마네 근처에 있는 주(主)의 야영지에 갔으며, 왕국 복음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였고, 요시아에게 세례를 받은 후 아브너의 제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2025 174:4.4 이 율법사가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하고 언급했을 때 예수는 진실을 말했는데, 바로 그날 밤에 그는 겟세마네 가까이 주의 캠프로 가서, 하늘나라 복음을 믿는다고 고백하였고, 아브너의 제자들 중 하나인 요시아에게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1955 174:4.5 Two or three other groups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were present and had intended to ask questions, but they were either disarmed by Jesus’ answer to the lawyer, or they were deterred by the discomfiture of all who had undertaken to ensnare him. After this no man dared to ask him another question in public.
2000 174:4.5 다른 두세 집단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자리에 있었고 질문할 생각이 있었지만, 그들은 그 율법사에게 예수가 대답한 것에 마음이 풀어졌거나 아니면 그를 덫에 걸리게 만들려고 시도했던 사람들의 패배를 보고서 단념하였다. 이 뒤에 아무도 대중 앞에서 그에게 감히 또 다른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
2001 CM 174:4.5 다른 두 세 무리의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질문하려고 왔었으나, 더러는 예수께서 그 율법사에게 대답하는 것을 듣고 무력감을 느꼈고, 또 더러는, 그를 함정에 빠뜨릴 책임을 맡았던 모든 사람이 실패한 것에 겁을 먹고 스스로 그만뒀다. 이후로는 아무도 감히 공개적으로 그에게 질문하지 못했다.
2007 URKA 174:4.5 다른 두 세 무리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질문을 하려고 왔었지만, 어떤 이들은 그 율법사에게 예수가 대답하는 것을 듣고 무력감을 느꼈으며, 또 어떤 이들은 그를 함정에 빠뜨릴 책임을 맡았던 모든 사람들이 실패한 것에 겁을 먹고 스스로 그만두었다. 이후로는 아무도 감히 공개적으로 그에게 질문하지 못하였다.
1955 174:4.6 When no more questions were forthcoming, and as the noon hour was near, Jesus did not resume his teaching but was content merely to ask the Pharisees and their associates a question. Said Jesus: “Since you ask no more questions, I would like to ask you one. What do you think of the Deliverer? That is, whose son is he?” After a brief pause one of the scribes answered, “The Messiah is the son of David.” And since Jesus knew that there had been much debate, even among his own disciples, as to whether or not he was the son of David, he asked this further question: “If the Deliverer is indeed the son of David, how is it that, in the Psalm which you accredit to David, he himself, speaking in the spirit, says,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on my right hand until I make your enemies the footstool of your feet.’ If David calls him Lord, how then can he be his son?” Although the rulers, the scribes, and the chief priests made no reply to this question, they likewise refrained from asking him any more questions in an effort to entangle him. They never answered this question which Jesus put to them, but after the Master’s death they attempted to escape the difficulty by changing the interpretation of this Psalm so as to make it refer to Abraham instead of the Messiah. Others sought to escape the dilemma by disallowing that David was the author of this so-called Messianic Psalm.
2000 174:4.6 아무런 질문이 더 나오지 않았을 때, 그리고 정오(正午)가 가까웠기 때문에, 예수는 가르침을 다시 시작하지 않고 바리새인과 그 동료들에게 한 마디 묻는 것으로 만족했다. 예수는 말했다: “너희가 아무 질문도 더 하지 않으니, 너희에게 하나 묻고자 하노라. 너희는 구원자를 어찌 생각하느냐? 다시 말해서 그는 누구의 아들이냐?” 잠깐 멈춘 뒤에, 서기관들 가운데 하나가 대답하였다. “메시아는 다윗의 아들이니이다.” 그리고 자기 제자들 사이에서도, 그가 다윗의 아들인가 아닌가, 많은 논쟁이 있은 줄 알았기 때문에, 예수는 이어서 이렇게 물었다: “구원자가 정말로 다윗의 아들이라면, 너희가 다윗이 지었다고 인정하는 시편(詩篇)에, 어찌하여 바로 다윗이 영으로 ‘주가 내 주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의 적들을 네 발판으로 만들 때까지 내 바른 편에 앉으라’ 말하였느냐. 다윗이 그를 주라고 부른다면, 어찌 그가 다윗의 아들일 수 있느냐?” 권력자ㆍ서기관ㆍ주사제들이 이 물음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어도, 그들은 마찬가지로 그를 옭아매려는 노력으로 더 질문하기를 삼갔다. 그들은 예수가 그들에게 던진 물음에 결코 대답하지 않았지만, 주가 돌아가신 뒤에, 그것이 메시아가 아니라 아브라함을 언급하도록 이 시편의 해석을 바꾸어 그 곤경을 피하려고 했다. 더러는 다윗이 이른바 이 메시아 시편의 저자라는 것을 부인하여 그 곤경(困境)을 벗어나려 했다.
2001 CM 174:4.6 정오 시간이 가까웠을 때, 더 이상 질문이 나오지 않자, 예수께서는 가르침을 다시 시작하는 대신, 단지 바리새인과 그 동역자들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예수께서 말씀했다:“너희가 더 이상 질문하지 않으니, 내가 한 가지 물어보겠다. 너희는 구원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다시 말해서, 그가 누구의 아들이냐?” 잠시 침묵이 흐른 후에 서기관 하나가 대답했다:“메시야는 다윗의 후손입니다.” 메시야가 다윗의 후손이냐 아니냐에 대해, 제자들 사이에서조차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음을 예수께서 알았기 때문에, 다시 질문했다:“만일 구원주가 정말로 다윗의 후손이라면, 너희가 다윗이 쓴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편에서, 바로 그 다윗이 영으로 감동되어,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적들을 너의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 편에 앉으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 다윗이 그를 주{主}라고 불렀다면, 어떻게 그가 다윗의 후손이 될 수 있느냐?” 관리나 서기관이나 수석 제사장일지라도 이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으며, 이렇게 해서, 그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하여 더 질문하기를 삼갔다. 그들은 예수께서 이렇게 질문한 것에 결코 대답하지 못했으나, 주님이 죽으신 후에는, 이 시편에 대한 해석을 메시야 대신 아브라함에 대한 것이라고 바꿈으로써 곤란을 피하려고 했다. 또 어떤 사람은, 소위 메시야 시편이라는 이 작품의 저자가 다윗이 아니라고 함으로써 궁지에서 빠져나가려고 했다.
2007 URKA 174:4.6 정오 시간이 가까이 되었을 때, 더 이상의 질문이 나오지 않자, 예수는 가르침을 다시 시작하는 대신에, 바리새인들과 그들의 연관-동료들에게 질문하고자 하였다. 예수는 말씀했다; “너희가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으니, 내가 한 가지 물어보겠다. 너희는 해방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다시 말해서, 그가 누구의 아들이냐?” 잠시 침묵이 흐른 후에 서기관 하나가 대답하였다. “메시아는 다윗의 아들입니다.” 그가 다윗의 아들이야 아니냐에 대해서 사도들 사이에서조차도 그 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다는 것을 예수가 아셨기 때문에, 다시 질문을 하였다. “만일 해방자가 정말로 다윗의 아들이라면, 너희가 다윗이 쓴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편에서, 그 자신이 영으로 말하기를 ‘주님이 내 주님께 말씀하기를, 내가 너의 적들을 너의 발등상으로 만들기까지 너는 내 오른 편에 앉으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 만일 다윗이 그를 주님이라 불렀다면, 어떻게 그가 그의 아들이 될 수 있느냐?” 통치자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우두머리 사제들일지라도 이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으며, 이렇게 하여 그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질문을 더 이상 품지 못하게 되었다. 그들은 예수가 그들에게 한 이 질문에 결코 대답하지 못하였으나, 주(主)가 죽으신 후에는 이 시편에 대한 해석을 메시아 대신에 아브라함에 대한 것이라고 바꿈으로써 곤란을 피하고자 하였다. 또 어떤 사람들은 소위 메시아 시편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의 저자가 다윗이 아니라고 함으로써 궁지에서 빠져나가고자 하였다.
2025 174:4.6 아무런 질문이 더 나오지 않았을 때, 그리고 정오(正午)가 가까웠기 때문에, 예수는 가르침을 다시 시작하지 않고 바리새인과 그 동료들에게 한 마디 묻는 것으로 만족했다. 예수는 말했다: “너희가 아무 질문도 더 하지 않으니, 너희에게 하나 묻고자 하노라. 너희는 구원자를 어찌 생각하느냐? 다시 말해서 그는 누구의 아들이냐?” 잠깐 멈춘 뒤에, 서기관들 가운데 하나가 대답하였다. “메시아는 다윗의 아들이니이다[40][41].” 그리고 자기 제자들 사이에서도, 그가 다윗의 아들인가 아닌가, 많은 논쟁이 있은 줄 알았기 때문에, 예수는 이어서 이렇게 물었다: “구원자가 정말로 다윗의 아들이라면, 너희가 다윗이 지었다고 인정하는 시편(詩篇)에, 어찌하여 바로 다윗이 영으로 ‘주가 내 주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의 적들을 네 발판으로 만들 때까지 내 바른 편에 앉으라’ 말하였느냐. 다윗이 그를 주라고 부른다면, 어찌 그가 다윗의 아들일 수 있느냐?” 권력자ㆍ서기관ㆍ주사제들이 이 물음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어도, 그들은 마찬가지로 그를 옭아매려는 노력으로 더 질문하기를 삼갔다. 그들은 예수가 그들에게 던진 물음에 결코 대답하지 않았지만, 주가 돌아가신 뒤에, 그것이 메시아가 아니라 아브라함을 언급한다고 이 시편의 해석을 바꾸어 그 곤경을 피하려고 했다. 더러는 다윗이 이른바 이 메시아 시편의 저자라는 것을 부인하여 그 곤경(困境)을 벗어나려 했다.
1955 174:4.7 A short time back the Pharisees had enjoyed the manner in which the Sadducees had been silenced by the Master; now the Sadducees were delighted by the failure of the Pharisees; but such rivalry was only momentary; they speedily forgot their time-honored differences in the united effort to stop Jesus’ teachings and doings. But throughout all of these experiences the common people heard him gladly.
2000 174:4.7 얼마 전에 바리새인들은 주가 사두개인들의 입을 다물게 했던 그 형편을 고소해하였고 이제 사두개인들은 바리새인들이 패배한 것을 기뻐하였지만, 그런 경쟁심은 잠시였을 뿐이다. 그들은 예수가 가르치고 행하는 것을 못하게 만들려는 통일된 노력으로 그들이 오랫동안 지녀왔던 견해 차이를 재빨리 잊어버렸다. 그러나 이 모든 체험을 통해서 내내, 서민들은 예수의 말씀을 즐겁게 들었다.
2001 CM 174:4.7 조금 전에는 사두개인이 주님 때문에 아무 말도 못한 것에 대해 바리새인이 즐거워했으나;지금은 바리새인의 실패를 사두개인이 좋아했으며;그럼에도 그런 경쟁심은 잠시뿐이었으며;그들은 예수의 교훈과 행위를 중지시키는 일에 합동하여 애쓰려고, 자신들의 전통적 견해 차이를 재빨리 잊었다. 그러나 이 모든 체험을 하는 동안 내내, 평민들은 그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2007 URKA 174:4.7 조금 전에는 사두개인들이 주(主) 때문에 아무 말도 못한 것에 대해 바리새인들이 좋아하였었지만; 지금은 바리새인들의 실패를 사두개인들이 기뻐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경쟁심은 잠시뿐이었다; 그들은 예수의 가르침들과 행동들을 멈추게 하려고 연합된 노력 안에서, 자신들의 전통적인 견해 차이들을 곧 잊어버렸다. 그러나 이 모든 체험들을 통하여 보통 사람들은 기쁘게 그의 말씀을 들었다.
5. THE INQUIRING GREEKS
5. 수소문하는 그리스인들
5. 탐구하는 그리스인
5. 호기심을 보이는 그리스인
5. 수소문하는 그리스인들
1955 174:5.1 About noontime, as Philip was purchasing supplies for the new camp which was that day being established near Gethsemane, he was accosted by a delegation of strangers, a group of believing Greeks from Alexandria, Athens, and Rome, whose spokesman said to the apostle: “You have been pointed out to us by those who know you; so we come to you, Sir, with the request to see Jesus, your Master.” Philip was taken by surprise thus to meet these prominent and inquiring Greek gentiles in the market place, and, since Jesus had so explicitly charged all of the twelve not to engage in any public teaching during the Passover week, he was a bit perplexed as to the right way to handle this matter. He was also disconcerted because these men were foreign gentiles. If they had been Jews or near-by and familiar gentiles, he would not have hesitated so markedly. What he did was this: He asked these Greeks to remain right where they were. As he hastened away, they supposed that he went in search of Jesus, but in reality he hurried off to the home of Joseph, where he knew Andrew and the other apostles were at lunch; and calling Andrew out, he explained the purpose of his coming, and then, accompanied by Andrew, he returned to the waiting Greeks.
2000 174:5.1 정오 무렵에, 빌립이 그날 겟세마네 가까이에 세워지고 있는 새 캠프에서 쓸 소모품을 사는 동안, 낯선 사람들, 알렉산드리아ㆍ아테네ㆍ로마에서 온 그리스인 신자들의 무리가 그에게 인사를 건넸고, 이들의 대변인은 그 사도에게 말했다: “당신을 아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당신이 어디 있는가 가리켜 주었나이다. 그래서 선생이여, 당신에게 우리는 당신의 주, 예수를 만날 요청을 드리나이다.” 수소문하는 이 탁월한 이방 그리스인들을 이렇게 시장에서 만나서 그는 움찔 놀랐고, 유월절 주간에 대중을 가르치는 어떤 일에도 말려들지 말라고 예수가 열두 사도 모두에게 아주 분명히 부탁했기 때문에, 그는 이 문제를 어찌 다루어야 좋을까 조금 당황했다. 이 사람들이 외국에서 온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그는 또한 마음이 산란했다. 그들이 유대인이나 근처의 익숙한 이방인이었다면, 그렇게 눈에 띄게 망설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했다: 이 그리스인들에게 바로 그 자리에 남아 있으라고 부탁했다. 그가 서둘러 떠나자, 그들은 그가 예수를 찾으러 갔다고 상상했지만, 실제로 요셉의 집으로 황급히 갔고, 그는 거기에 안드레와 다른 사도들이 점심을 먹고 있음을 알았다. 안드레를 불러내서 그가 온 목적을 설명했고, 다음에 안드레를 데리고, 그는 기다리던 그리스인들에게 돌아갔다.
2001 CM 174:5.1 정오 무렵에, 빌립이 겟세마네 근처에 그날 설치된 새 야영지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있을 때, 외지인 파견대표단, 즉 알렉산드리아와 아테네와 로마에서 온 그리스인 신자 일행이 말을 걸어왔고, 그들의 대변인이 사도에게 말했다:“당신을 아는 사람이 우리에게 당신을 가리켜줬으므로;우리가 당신께 왔는데, 사도님, 당신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빌립은 탁월하고 탐구심이 있는 이 그리스 이방인들을 시장 바닥에서 만났기 때문에 깜짝 놀랐으며, 예수께서 열두 사도 모두에게, 유월절 주간에는 어떤 공개적 가르침도 하지 말라고 너무 확실하게 지시했으므로,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혼란스러웠다. 또한 그는, 이 사람들이 외국의 이방인이었으므로 당황했다. 그들이 유대인이었거나 가까이 사는 잘 아는 이방인이었다면, 그가 두드러질 정도로 그렇게 주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처신했다:이 그리스인들에게 지금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 달라고 했다. 그가 서둘러 떠나자, 그들은 그가 예수를 찾으러 간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안드레와 다른 사도들이 점심을 먹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요셉의 집으로 급히 달려갔으며;안드레를 밖으로 불러내서, 자신이 왜 왔는지 설명한 다음, 기다리고 있는 그리스인에게로 안드레와 함께 돌아왔다.
2007 URKA 174:5.1 정오 무렵에, 빌립이 겟세마네 근처에 그 날 설치된 새 야영지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있을 때, 낯선 사람들, 알렉산드리아와 아덴 그리고 로마에서 온 믿는 그리스인들 무리들 중에서 대표자 한 사람이 말을 걸어왔으며, 그 대변자는 이 사도에게 말했다; “당신을 아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당신을 가리켜 주었으므로; 우리가 당신께 왔는데, 선생님, 당신의 주(主)이신 예수를 만나게 해주십시오.” 빌립은 시장 바닥에서 눈에 띄는 이 그리스인들이 질문하는 것에 매우 놀랐으며, 예수가 열 두 사도들 모두에게 유월절 주간 동안에는 어떤 대중을 위한 가르침도 하지 말라고 너무도 확실하게 지시하였기 때문에, 그는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좋은지 당황하였다. 또한 그는 이 사람들이 외국의 이방인들이었기 때문에 혼란케 되었다. 만일 그들이 유대인들이었거나 아니면 가까이에 사는 잘 아는 이방인들이었다면, 그가 눈에 띌 정도로 그렇게 쩔쩔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가 취한 행동은 다음과 같았다: 그는 이 그리스인들에게 지금 있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 달라고 하였다. 그가 급히 사라지자 그들은 그가 예수를 찾으러 간다고 생각하였지만, 실체 안에서 그는 안드레와 다른 사도들이 점심을 먹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요셉의 집으로 급히 달려갔으며; 안드레를 밖으로 불러내어, 그가 왜 왔는지를 설명하였고, 그 다음에는 기다리고 있는 그리스인들에게 안드레와 함께 돌아왔다.
2025 174:5.1 정오 무렵에, 빌립이 그날 겟세마네 가까이에 세워지고 있는 새 캠프에서 쓸 소모품을 사는 동안, 낯선 사람들, 알렉산드리아ㆍ아테네ㆍ로마에서 온 그리스인 신자들의 무리가 그에게 인사를 건넸고, 이들의 대변인은 그 사도에게 말했다: “당신을 아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당신이 어디 있는가 가리켜 주었나이다[43]. 그래서 선생이여, 당신에게 우리는 당신의 주, 예수를 만날 요청을 드리나이다.” 수소문하는 이 탁월한 이방 그리스인들을 이렇게 시장에서 만나서 그는 움찔 놀랐고, 유월절 주간에 대중을 가르치는 어떤 일에도 말려들지 말라고 예수가 열두 사도 모두에게 아주 분명히 부탁했기 때문에, 그는 이 문제를 어찌 다루어야 좋을까 조금 당황했다. 이 사람들이 외국에서 온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그는 또한 마음이 산란했다. 그들이 유대인이나 근처의 익숙한 이방인이었다면, 그렇게 눈에 띄게 망설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했다: 이 그리스인들에게 바로 그 자리에 남아 있으라고 부탁했다. 그가 서둘러 떠나자, 그들은 그가 예수를 찾으러 갔다고 상상했지만, 실제로 요셉의 집으로 황급히 갔고, 그는 거기에 안드레와 다른 사도들이 점심을 먹고 있음을 알았다. 안드레를 불러내서 그가 온 목적을 설명했고, 다음에 안드레를 데리고, 그는 기다리던 그리스인들에게 돌아갔다.
1955 174:5.2 Since Philip had about finished the purchasing of supplies, he and Andrew returned with the Greeks to the home of Joseph, where Jesus received them; and they sat near while he spoke to his apostles and a number of leading disciples assembled at this luncheon. Said Jesus:
2000 174:5.2 빌립이 소모품 사는 일을 거의 마쳤기 때문에, 그와 안드레는 그리스인들과 함께 요셉의 집으로 돌아갔고, 거기서 예수는 그들을 응접하였다. 이 점심 식사에 모인 사도들과 한 무리의 주요 제자들에게 그가 말씀하는 동안, 그들은 가까이 앉아 있었다. 예수가 말했다:
2001 CM 174:5.2 빌립은 필요한 것들을 다 구입했으므로, 안드레와 그리스인들과 함께 요셉의 집으로 돌아왔고, 예수께서 그들을 맞이했으며;점심을 먹으려고 모인 사도들과 여러 수제자에게 말씀하는 동안, 그들은 가까이 앉아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했다:
2007 URKA 174:5.2 빌립은 필요한 것들을 다 구입하였기 때문에, 안드레와 그 그리스인들과 함께 요셉의 집으로 돌아왔고, 예수는 그들을 받아들였다; 그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모인 사도들과 여러 명의 수제자들에게 말씀하는 동안 그들은 가까이에 앉아 있었다. 예수는 말씀했다:
1955 174:5.3 “My Father sent me to this world to reveal his loving-kindness to the children of men, but those to whom I first came have refused to receive me. True, indeed, many of you have believed my gospel for yourselves, but the children of Abraham and their leaders are about to reject me, and in so doing they will reject Him who sent me. I have freely proclaimed the gospel of salvation to this people; I have told them of sonship with joy, liberty, and life more abundant in the spirit. My Father has done many wonderful works among these fear-ridden sons of men. But truly did the Prophet Isaiah refer to this people when he wrote: ‘Lord, who has believed our teachings? And to whom has the Lord been revealed?’ Truly have the leaders of my people deliberately blinded their eyes that they see not, and hardened their hearts lest they believe and be saved. All these years have I sought to heal them of their unbelief that they might be recipients of the Father’s eternal salvation. I know that not all have failed me; some of you have indeed believed my message. In this room now are a full score of men who were once members of the Sanhedrin, or who were high in the councils of the nation, albeit even some of you still shrink from open confession of the truth lest they cast you out of the synagogue. Some of you are tempted to love the glory of men more than the glory of God. But I am constrained to show forbearance since I fear for the safety and loyalty of even some of those who have been so long near me, and who have lived so close by my side.
2000 174:5.3 “내 아버지가 그의 자애심을 사람의 아이들에게 드러내라고 이 세상으로 나를 보내셨거늘 내가 먼저 찾아간 자들은 나를 받아들이기를 거절하였도다. 정말로,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내 복음을 스스로 믿은 것이 참말이나, 아브라함의 자손과 저희의 지도자들은 나를 물리치려 하고, 그렇게 함으로 나를 보내신 이를 물리치느니라. 나는 구원의 복음을 이 민족에게 아낌없이 선포하였고, 영적으로 기쁨과 해방과 생명을 더욱 풍부하게 가지는 아들 신분에 대하여 저희에게 일렀느니라. 두려움에 빠진, 이 사람의 아들들 사이에서 내 아버지는 놀라운 일을 많이 하셨느니라. 그러나 ‘주여, 누가 우리의 가르침을 믿었나이까? 그리고 주가 누구에게 드러나셨나이까?’하고 적었을 때 선지자 이사야는 참으로 이 민족을 두고 말하였느니라. 참으로 내 민족의 지도자들은 보지 못하도록 일부러 저희 눈을 가렸고, 믿고 구원을 받을까 저어하여 저희 마음을 굳게 다졌느니라. 이 여러 해 동안 저희가 아버지의 영원한 구원을 받는 자가 될까 하여 나는 저희의 불신을 고치고자 하였노라. 모두가 나를 저버리지는 않은 줄 내가 알고, 너희 중에 더러는 정말로 내가 전하는 말을 믿었느니라. 한때 산헤드린의 회원이었거나 나라의 회의에서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이 방에 지금 꼭 스무 명 있도다. 하지만 너희 가운데 더러도 회당에서 쫓겨날까 저어하여 아직도 진실을 드러내놓고 고백하지 못하고 움츠러드느니라. 너희 가운데 더러는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사람의 영광을 사랑하는 유혹을 받는도다. 그러나 아주 오랫동안 내 가까이 있었고, 내 옆에서 아주 가까이 살던 자들 가운데 몇 사람까지 그 안전과 충성이 걱정되므로, 내가 용서할 수밖에 없노라.
2001 CM 174:5.3 “내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자녀에게 인애를 나타내기 위하여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지만, 내가 처음 만난 그들은 나를 거부했다. 정말로 너희 가운데 다수가 스스로 내 복음을 믿었으나, 아브라함의 자손과 그 지도자들은 나를 거부하려고 하며, 그렇게 해서 나를 보내신 그분을 거부하려고 한다. 나는 이 민족에게 구원의 복음을 아낌없이 선포했으며;영{靈} 속에서 기쁨과 자유와 생명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는 아들신분에 관하여 저희에게 이야기했다. 내 아버지께서는 두려움으로 가득한, 이 사람의 아들들에게 많은 기이한 일을 행하셨다. 그러나 이사야가, ‘주여, 누가 우리 교훈을 믿었습니까? 그리고 주께서는 누구에게 계시되셨습니까?’라고 쓴 글에서, 이 민족에 대해 잘 말했다. 정말로 내 민족의 지도자들은, 보지 않으려고 고의로 자기 눈을 멀게 했으며, 믿고 구원받지 않으려고 일부러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들의 불신{不信}을 치유하여 아버지의 영원한 구원을 받게 하려고 지난 몇 년 동안 애썼다. 모두가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았음을 내가 알며;너희 가운데 더러는 내가 전한 말을 정말로 믿었다. 지금 이 방에는 한때 산헤드린 회원이었던 사람들, 또는 민족 협의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들 20명이 전부 와있지만, 아직도 너희 중에는, 회당에서 쫓겨날까 두려워서 진리를 공개적으로 고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너희 중에는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도록 유혹 받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나와 아주 오랫동안 같이 있었고 내 옆에서 아주 가깝게 지내던 자들 가운데 몇 사람조차 그 안전과 충성심이 걱정되므로, 내가 관용을 베풀 수밖에 없다.
2007 URKA 174:5.3 “나의 아버지는 사람 자녀들에게 자신의 사랑가득한-친절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지만, 내가 처음 만난 그들은 나를 받아들이기를 거절하였다. 정말로 너희들 대부분은 스스로 나의 복음을 믿었지만, 아브라함의 자손들과 그들의 영도자들은 나를 거부하려 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여 나를 보내신 그를 거부하려고 한다. 나는 이 민족을 구원할 복음을 아무 대가(代價) 없이 선포하였다; 영 속에서 더욱 풍성한 기쁨과 해방 그리고 생명을 가지고, 아들 됨의 관계를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는 공포에 가득한 이 사람 아들들에게 많은 기이한 일들을 행하였다. 그러나 이사야가 ‘주님, 누가 우리의 가르침들을 믿었습니까? 그리고 누구에게 주님은 계시되셨습니까?’라고 쓴 그의 글에서 이 민족에 대해 잘 말하였다. 나의 민족의 영도자들은 정말로 고의로 자신의 눈을 멀게 하여 보지 않으려고 하며, 가슴을 딱딱하게 만들어서 믿지도 않고 구원받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아버지의 영원한 구원을 받눈 자가 될 까하여 그들의 믿지 않음을 치료하려고 애를 썼다. 모두 것이 실패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내가 알며; 너희들 중에 일부는 내가 전한 말을 정말로 믿어 왔다. 지금 이 방 안에는 한 때 산헤드린의 회원이었던 사람들, 또는 국가 기관의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 와 있지만, 너희들 중에는 아직도 회당에서 쫓겨날까 두려워서 진리를 공개적으로 고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너희들 중에는 하느님의 영광보다 사람들의 영광을 더 사랑하도록 유혹 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내가, 나와 그토록 오랫동안 같이 있었던 사람들 그리고 내 옆에서 그토록 가깝게 지냈던 사람들 가운데 몇 사람이라도 그들의 안전과 충성심을 염려하기 때문에, 부득이 용서할 수밖에 없다.
2025 174:5.3 “내 아버지가 그의 자애심을 사람의 아이들에게 드러내라고 이 세상으로 나를 보내셨거늘 내가 먼저 찾아간 자들은 나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였도다. 정말로,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내 복음을 스스로 믿은 것이 참말이나, 아브라함의 자손과 저희의 지도자들은 나를 물리치려 하고, 그리함으로 나를 보내신 이를 물리치느니라. 나는 구원의 복음을 이 민족에게 아낌없이 선포하였고, 영적으로 기쁨과 해방과 생명을 더욱 풍부하게 가지는 아들 신분에 대하여 저희에게 일렀느니라. 두려움에 빠진, 이 사람의 아들들 사이에서 내 아버지는 놀라운 일을 많이 하셨느니라. 그러나 ‘주여, 누가 우리의 가르침을 믿었나이까? 그리고 주가 누구에게 드러나셨나이까?’하고 적었을 때 선지자 이사야는 참으로 이 민족을 두고 말하였느니라[45][46]. 참으로 내 민족의 지도자들은 못 보도록 일부러 저희 눈을 가렸고, 믿고 구원을 받을까 저어하여 저희 마음을 굳게 다졌느니라. 이 여러 해 동안 저희가 아버지의 영원한 구원을 받는 자가 될까 하여 나는 저희의 불신을 고치고자 하였노라. 모두가 나를 저버리지는 않은 줄 내가 알고, 너희 중에 더러는 정말로 내가 전하는 말을 믿었느니라. 한때 산헤드린의 회원이었거나 나라의 회의에서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이 방에 지금 꼭 스무 명 있도다. 하지만 너희 가운데 더러도 회당에서 쫓겨날까 저어하여 아직도 진실을 드러내놓고 고백하지 못하고 움츠러드느니라. 너희 가운데 더러는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사람의 영광을 사랑하는 유혹을 받는도다. 그러나 아주 오랫동안 내 가까이 있었고, 내 옆에서 아주 가까이 살던 자들 가운데 몇 사람까지 그 안전과 충성이 걱정되므로, 내가 용서할 수밖에 없노라.
1955 174:5.4 “In this banquet chamber I perceive there are assembled Jews and gentiles in about equal numbers, and I would address you as the first and last of such a group that I may instruct in the affairs of the kingdom before I go to my Father.”
2000 174:5.4 “보아하니, 이 연회실에 거의 같은 수의 유대인과 이방인이 모였는데,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내가 하늘나라의 일을 가르치도록 그러한 집단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너희에게 말하고자 하노라.”
2001 CM 174:5.4 “이 연회장에 유대인과 이방인이 거의 같은 숫자로 모였음을 아는데,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천국의 일들에 관해 가르치는 처음이자 마지막 무리들이 되도록, 너희에게 말하려고 한다.”
2007 URKA 174:5.4 “이 방 안에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거의 같은 숫자로 모여 있는 것으로 내가 아는데,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왕국의 관련사들에 관해 가르치는 처음이자 마지막의 무리들이 되도록 너희에게 말하려고 한다.”
2025 174:5.4 “보아하니, 이 연회실에 거의 같은 수의 유대인과 이방인이 모였는데,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내가 하늘나라의 일을 가르치도록 그러한 집단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너희에게 말하고자 하노라.”
1955 174:5.5 These Greeks had been in faithful attendance upon Jesus’ teaching in the temple. On Monday evening they had held a conference at the home of Nicodemus, which lasted until the dawn of day, and thirty of them had elected to enter the kingdom.
2000 174:5.5 이 그리스인들은 성전에서 예수가 가르칠 때 충실히 참석하고 있었다. 지난 월요일 저녁에 그들은 니고데모의 집에서 회의를 열었는데, 회의는 날이 새기까지 계속되었고, 그들 가운데 서른 명이 하늘나라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2001 CM 174:5.5 이 그리스인들은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칠 때 신실하게 참여했다. 지난 월요일 저녁에 그들은 니고데모의 집에서 회담을 가졌는데, 이튿날 새벽까지 계속됐고, 그들 중에 30명이 천국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2007 URKA 174:5.5 이 그리스인들은 예수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참여했던 신실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월요일 저녁에 니고데모의 집에서 회의를 가졌는데, 그것은 다음 날 새벽까지 계속되었으며, 그들 중에 삼십 명은 왕국에 들어가도록 선정되었다.
2025 174:5.5 이 그리스인들은 성전에서 예수가 가르칠 때 충실히 참석하고 있었다. 지난 월요일 저녁에 그들은 니고데모의 집에서 회의를 열었는데, 회의는 날이 새기까지 계속되었고, 그들 가운데 서른 명이 하늘나라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1955 174:5.6 As Jesus stood before them at this time, he perceived the end of one dispensation and the beginning of another. Turning his attention to the Greeks, the Master said:
2000 174:5.6 이때 그들 앞에 서 있는 동안, 예수는 한 섭리 시대가 끝나고 다른 섭리 시대가 비롯되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스인들을 주목하면서, 주는 말했다:
2001 CM 174:5.6 이때 그들 앞에 선 예수께서는, 한 섭리시대가 끝나고 다음 시대가 시작되고 있음을 감지했다. 주님은 그리스인들을 바라보면서 말씀했다:
2007 URKA 174:5.6 이 때 그들 앞에 서신 예수는 한 섭리시대가 끝나고 다음 섭리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였다. 주(主)는 그 그리스인들을 바라보시면서 말씀하였다:
2025 174:5.6 이때 그들 앞에 서 있는 동안, 예수는 한 섭리 시대가 끝나고 다른 섭리 시대가 비롯되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스인들을 주목하면서, 주는 말했다:
1955 174:5.7 “He who believes this gospel, believes not merely in me but in Him who sent me. When you look upon me, you see not only the Son of Man but also Him who sent me. I am the light of the world, and whosoever will believe my teaching shall no longer abide in darkness. If you gentiles will hear me, you shall receive the words of life and shall enter forthwith into the joyous liberty of the truth of sonship with God. If my fellow countrymen, the Jews, choose to reject me and to refuse my teachings, I will not sit in judgment on them, for I came not to judge the world but to offer it salvation. Nevertheless, they who reject me and refuse to receive my teaching shall be brought to judgment in due season by my Father and those whom he has appointed to sit in judgment on such as reject the gift of mercy and the truths of salvation. Remember, all of you, that I speak not of myself, but that I have faithfully declared to you that which the Father commanded I should reveal to the children of men. And these words which the Father directed me to speak to the world are words of divine truth, everlasting mercy, and eternal life.
2000 174:5.7 “이 복음을 믿는 자는, 나 뿐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느니라. 나를 바라볼 때, 너희는 사람의 아들 뿐 아니라 또한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느니라. 나는 세상의 빛이요, 내 가르침을 믿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이제 더 어둠 속에서 거하지 않으리라. 너희 이방인들이 내 말을 들으면,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받고, 즐거운 해방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진리를, 당장에 얻으리라. 내 동포 유대인들이 나를 버리고 내 가르침을 물리치기를 택하면 나는 저희를 판단하지 않으리니, 이는 내가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 구원을 내밀려고 왔음이라. 그런데도 나를 거부하고 내 가르침 받기를 거절하는 자는 때가 되면, 내 아버지에게, 그리고 자비의 선물과 구원의 진리를 물리친 것을 심판하라고 그가 임명한 자들의 심판을 받을지니라. 너희는 모두 기억하라, 내가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사람의 아이들에게 드러내라고 아버지가 명령하신 것을 너희에게 충실하게 선언하였노라. 아버지가 세상에 주라고 지시하신 이 말씀은 신성한 진리, 영구한 자비,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라.
2001 CM 174:5.7 “이 복음을 믿는 자는, 나만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분도 믿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볼 때, 너희는 사람의 아들뿐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분도 본다. 내가 세상의 빛이니, 내 가르침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더 이상 어둠에 거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 이방인들은, 만일 내 말을 듣는다면 생명의 말씀을 받을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신분이라는 진리로 말미암는, 기쁨이 충만한 자유를 즉시 얻을 것이다. 내 동포 곧 유대인이 나를 거부하고 내 교훈을 거절해도, 나는 그들을 심판하지 않을 것인데,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구원을 권하려고 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를 거부하고 내 가르침 받기를 거절한 그들에게는, 때가 이르면, 내 아버지의 심판, 그리고 구원의 진리와 자비의 선물을 거절한 자들을 심판하라고 아버지께서 임명하시는 자들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내가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자녀에게 나타내도록 나에게 지시하신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서 너희에게 신실하게 선포한다는 것을, 너희 모두 기억해라. 세상에 말하라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지시하신 이 말씀은, 신성한 진리와 영원한 자비 그리고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다.
2007 URKA 174:5.7 “이 복음을 믿는 자는 나를 믿을 뿐만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를 믿는 자이다. 너희가 나를 보는 것은, 오직 사람의 아들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도 보는 것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며, 나의 가르침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더 이상 어두움에 거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 이방인들이 만일 내 말을 듣는다면, 너희가 생명의 말씀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하느님의 아들이 되는 진리로 말미암는, 기쁨이 충만한 해방을 곧 얻게 될 것이다. 만일 내 고향 사람들, 유대인들이 나를 거부하고 나의 가르침들을 거절하더라도, 나는 그들을 심판하지 않을 것인데, 왜냐하면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구원을 주려고 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거부하고 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한 그들에게는 때가 이르면, 나의 아버지에 의해서 그리고 구원의 진리와 자비의 선물을 거절한 자들을 심판하라고 아버지가 임명하는 그들에 의해서 심판이 있을 것이다. 내가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녀들에게 나타내도록 내게 지도한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서 너희에게 신실하게 선포하고 있다는 것을 너희들 모두는 꼭 기억해라. 그리고 세상에게 말하라고 아버지께서 내게 지도한 이 말씀들은 신성한 진리의, 영속하는 자비의, 또한 영원한 생명의 말씀들이다.
2025 174:5.7 “이 복음을 믿는 자는, 나만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느니라. 나를 바라볼 때, 너희는 사람의 아들만 아니라 또한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느니라. 나는 세상의 빛이요, 내 가르침을 믿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이제 더 어둠 속에서 거하지 않으리라. 너희 이방인들이 내 말을 들으면,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받고, 즐거운 해방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진실을, 당장에 얻으리라. 내 동포 유대인들이 나를 버리고 내 가르침을 물리치기를 택하면 나는 저희를 판단하지 않으리니, 이는 내가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 구원을 내밀려고 왔음이라. 그런데도 나를 거부하고 내 가르침을 물리치는 자는 때가 되면, 내 아버지에게, 그리고 자비의 선물과 구원의 진실을 물리친 것을 심판하라고 그가 임명한 자들의 심판을 받을지니라. 너희는 모두 기억하라, 내가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사람의 아이들에게 드러내라고 아버지가 명령하신 것을 너희에게 충실하게 선언하였노라. 아버지가 세상에 주라고 지시하신 이 말씀은 신성한 진실, 영구한 자비,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라.[47]
1955 174:5.8 “But to both Jew and gentile I declare the hour has about come when the Son of Man will be glorified. You well know that, except a grain of wheat falls into the earth and dies, it abides alone; but if it dies in good soil, it springs up again to life and bears much fruit. He who selfishly loves his life stands in danger of losing it; but he who is willing to lay down his life for my sake and the gospel’s shall enjoy a more abundant existence on earth and in heaven, life eternal. If you will truly follow me, even after I have gone to my Father, then shall you become my disciples and the sincere servants of your fellow mortals.
2000 174:5.8 “그러나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선언하노니, 사람의 아들이 영화로움을 받을 때가 거의 다가왔도다. 밀 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것이 혼자 있음을 너희가 잘 알거니와, 그 밀 알이 좋은 땅에서 죽으면 다시 생명으로 솟아나서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기심으로 제 목숨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위험이 있으나 나와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기꺼이 버리는 자는 땅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더욱 풍부한 존재, 영원한 생명을 누리리라.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간 뒤에도 너희가 참으로 나를 따르고자 하면, 너희는 내 제자가 되고 필사 동료들에게 성실한 종이 될지니라.
2001 CM 174:5.8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영화롭게 될 때가 이르렀음을, 내가 유대인과 이방인 둘 다에게 선포한다. 곡식 한 알이 땅에 떨어져죽지 않으면 하나만 있겠지만;그것이 좋은 흙 속에서 죽으면, 다시 살아나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을 너희도 잘 안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기 생명만 사랑하는 자는 그 생명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지만;나와 복음을 위하여 기꺼이 생명을 바치는 자는, 땅에서 더 풍성함을 누릴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다.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따른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간 후에도, 너희는 내 제자가 되고, 또한 동료 필사자들의 성실한 종이 될 것이다.
2007 URKA 174:5.8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영화롭게 될 때가 이르렀음을 내가 유대인과 이방인 둘 모두에게 선포한다. 곡식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하나만 있겠지만; 만일 그것이 좋은 흙 속에서 죽으면, 그것이 다시 살아나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을 너희들도 잘 알 것이다. 이기적으로 자기 생명만을 사랑하는 자는 위험에 처하여 그것을 잃게 되겠지만; 나와 복음을 위하여 기꺼이 생명을 내어놓는 자는 땅에서 더욱 풍성한 실존을 누릴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영원한 생명을 즐길 것이다. 만일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따른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간 후에도, 너희가 내 제자가 되고, 또한 너희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진실된 하인들이 될 것이다.
2025 174:5.8 “그러나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선언하노니, 사람의 아들이 영화로움을 받을 때가 거의 다가왔도다. 밀 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것이 혼자 있음을 너희가 잘 알거니와, 그 밀 알이 좋은 땅에서 죽으면 다시 생명으로 솟아나서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기심으로 제 목숨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위험이 있으나 나와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기꺼이 버리는 자는 땅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더욱 풍부한 존재, 영원한 생명을 누리리라.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간 뒤에도 너희가 참으로 나를 따르고자 하면, 너희는 내 제자가 되고 필사 동료들에게 성실한 종이 될지니라.[48]
1955 174:5.9 “I know my hour is approaching, and I am troubled. I perceive that my people are determined to spurn the kingdom, but I am rejoiced to receive these truth-seeking gentiles who come here today inquiring for the way of light. Nevertheless, my heart aches for my people, and my soul is distraught by that which lies just before me. What shall I say as I look ahead and discern what is about to befall me? Shall I say, Father save me from this awful hour? No! For this very purpose have I come into the world and even to this hour. Rather will I say, and pray that you will join me: Father, glorify your name; your will be done.”
2000 174:5.9 “내 때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내가 알고, 마음이 답답하니라. 내 민족은 하늘나라를 걷어차기로 뜻이 굳은 줄 깨닫지만 빛의 길을 찾아 물으며 오늘 여기 온, 진리를 찾는 이 이방인(異邦人)들을 받아서 내가 기쁘도다. 그런데도, 내 민족을 위하여 내 가슴이 에이는 듯 아프고, 바로 앞에 닥친 것으로 인하여 내 혼이 괴로우니라. 내가 앞을 내다보고, 내게 막 쏟아지려 하는 것을 헤아리면서 무엇을 이르리오? 아버지가 이 끔찍한 때에 나를 구해달라고 말하리오? 아니라! 바로 이 목적으로 내가 세상으로, 아니 이 시간까지도 왔노라. 오히려 이렇게 말하고 너희가 나와 함께 하기를 기도하리라: 아버지여,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2001 CM 174:5.9 “나는 나의 때가 이르고 있음을 알며, 괴로운 심정이다. 내 민족이 천국을 단호히 거절하려고 한다는 것을 내가 알지만, 빛으로 향하는 길을 물어보려고 오늘 이곳에 온, 진리를 찾는 이 이방인들을 만나니 무척 기쁘다. 그럼에도, 나는 내 민족으로 인해 가슴이 아프며, 내 혼은 바로 내 앞에 놓여있는 것으로 인해 괴롭다. 나에게 일어나려고 하는 일을 미리 바라보고 분별하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하겠느냐? 아버지께 이 무서운 때를 면하게 해달라고 말하겠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 내가 바로 이 목적 때문에 이 세상에 왔고, 이때까지 있었다. 오히려 나는, ‘아버지여, 당신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며;당신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너희도 나와 함께 기도하자고 말할 것이다.”
2007 URKA 174:5.9 “나의 때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내가 알고 있으며, 내가 괴로운 심정이다. 나의 민족이 왕국을 단호히 거절하려는 것을 내가 알지만, 빛으로 향하는 길을 물어보려고 오늘 이곳에 온, 진리를 찾는 이들 이방인을 받아들이는 기쁨을 내가 향유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내 가슴은 나의 민족을 위하여 아프며, 내 혼은 바로 내 앞에 놓인 것 때문에 몹시 산란하다. 내게 일어나려는 일을 미리 바라보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하겠느냐? 아버지에게 이 끔찍한 때에서 구해 달라고 말해야 하겠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 내가 바로 이 목적 때문에 이 세상에 왔고 이때까지 있었다. 오히려 나는 ‘아버지여,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소서;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할 것이며, 너희도 이 말에 나와 함께 하기를 기도할 것이다.”
2025 174:5.9 “내 때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내가 알고, 마음이 답답하니라. 내 민족은 하늘나라를 걷어차기로 뜻이 굳은 줄 깨닫지만 빛의 길을 찾아 물으며 오늘 여기 온, 진실을 추구하는 이 이방인(異邦人)들을 받아서 내가 기쁘도다. 그런데도, 내 민족을 위하여 내 가슴이 에이는 듯 아프고, 바로 앞에 닥친 것으로 인하여 내 혼이 괴로우니라. 내가 앞을 내다보고, 내게 막 쏟아지려 하는 것을 헤아리면서 무엇을 이르리오? 아버지가 이 끔찍한 때에 나를 구해달라고 말하리오? 아니라! 바로 이 목적으로 내가 세상으로, 아니 이 시간까지도 왔노라. 오히려 이렇게 말하고 너희가 나와 함께 하기를 기도하리라: 아버지여,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49]
1955 174:5.10 When Jesus had thus spoken, the Personalized Adjuster of his indwelling during prebaptismal times appeared before him, and as he paused noticeably, this now mighty spirit of the Father’s representation spoke to Jesus of Nazareth, saying: “I have glorified my name in your bestowals many times, and I will glorify it once more.”
2000 174:5.10 예수가 이렇게 말씀을 마치자, 세례받기 전 시절에 그에게 깃들던, 인격화된 조절자가 그 앞에 나타났고, 예수가 확실히 멈추자, 아버지를 대표하는, 이제는 막강한 이 영이 나사렛 예수에게 말했다: “너의 수여 생애에서 여러 번 나는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였고, 한 번 더 내가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리라.”
2001 CM 174:5.10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했을 때, 세례 이전의 기간에 그에게 내주했던 인격화된 섭리사가 그의 앞에 나타났고, 그가 눈에 띌 정도로 잠시 멈추자, 이제 아버지를 대신하는 이 굉장한 영이 나사렛 예수께 말씀했다:“너의 여러 증여로 인해 내가 여러 번 영광을 받았고, 내가 한 번 더 영광을 받을 것이다.”
2007 URKA 174:5.10 예수가 이렇게 말씀하였을 때 세례 이전의 시절, 그의 내주하는 개인성구현된 조절자가 그의 앞에 나타났고 그리고 그가 알아차리면서 멈춤에 따라, 이제 아버지를 대표하는 이 막강한 영이 나사렛 예수께 말하였다: “너의 증여 안에서 여러 번 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되었으며, 내가 한 번 더 그 이름을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
1955 174:5.11 While the Jews and gentiles here assembled heard no voice, they could not fail to discern that the Master had paused in his speaking while a message came to him from some superhuman source. They all said, every man to the one who was by him, “An angel has spoken to him.”
2000 174:5.11 여기 모인 유대인과 이방인들은 아무 목소리도 못 들었지만, 어떤 초인간 근원으로부터 그에게 전하는 말씀이 오는 동안에 주가 말씀을 멈춘 것을 눈치채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모두, 각자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했다.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구나.”
2001 CM 174:5.11 모여 있던 유대인과 이방인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으나, 주님이 말씀을 잠시 멈춘 것은 어떤 초인적 존재로부터 오는 메시지를 받기 위한 것임을, 그들도 잘 알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각자 옆 사람에게, “천사가 그에게 말했다”고 했다.
2007 URKA 174:5.11 모여 있던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였지만, 주(主)가 말씀을 잠시 멈추신 것은 어떤 초인간적인 것으로부터 오는 메시지를 받기 위한 것임을 그들도 잘 알 수 있었다. 그들 모두는 각자 그의 옆에 있는 사람에게 “천사가 그에게 말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1955 174:5.12 Then Jesus continued to speak: “All this has not happened for my sake but for yours. I know of a certainty that the Father will receive me and accept my mission in your behalf, but it is needful that you be encouraged and be made ready for the fiery trial which is just ahead. Let me assure you that victory shall eventually crown our united efforts to enlighten the world and liberate mankind. The old order is bringing itself to judgment; the Prince of this world I have cast down; and all men shall become free by the light of the spirit which I will pour out upon all flesh after I have ascended to my Father in heaven.
2000 174:5.12 그리고 나서 예수는 말씀을 이었다: “이 모두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하여 일어났느니라. 아버지가 나를 받아들이고 너희를 위하여 내 사명을 받아들일 줄 내가 확실히 알지만, 너희가 격려를 받고, 바로 앞에 놓인 불 같은 시련을 위하여 준비가 필요하니라. 너희에게 보장하노니, 세상을 깨우치고 인류를 해방하려는 우리의 뭉친 노력은 궁극에 승리로 보답을 얻으리라. 옛 체제는 재판을 받으러 다가오며, 내가 이 세상의 임금을 내던졌노라. 내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로 올라간 뒤에, 내가 모든 육체에 퍼부을 영의 빛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되리라.
2001 CM 174:5.12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했다:“이 모든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 일어났다. 아버지께서 나를 받아들이시고 또한 너희를 위한 나의 사명을 받아들이실 줄 내가 확실히 알지만, 너희가 용기를 얻고, 바로 앞에 있을 맹렬한 시련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세상을 밝히고 인류를 해방시키려는 우리의 일치된 수고가 결국 승리하게 된다는 것을, 너희에게 확신시키고자 한다. 옛 체제는 스스로 심판에 이르렀고;내가 이 세상 왕자를 내쳤으며;내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로 올라간 후에, 내가 모든 육체에 부어 줄 그 영의 빛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될 것이다.
2007 URKA 174:5.12 그 후에 예수는 말씀을 계속하였다: “이 모든 것들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해 일어났다. 아버지께서 나를 환영하시고 또 너희를 위한 나의 임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너희가 바로 앞에 있을 맹렬한 시련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용기를 얻을 필요가 있다. 세상을 깨우치고 인류를 자유롭게 하려는 우리들의 연합된 수고가 결국에는 승리를 거주게 된다는 것을 너희에게 확신시키고자 한다. 옛 질서는 스스로 심판에 이르고 있고; 이 세상의 영주는 내가 물리쳤고; 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올라간 후에, 내가 모든 육체에게 부어 줄 그 영의 빛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2025 174:5.12 그러자 예수는 말씀을 이었다: “이 모두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하여 일어났느니라[52]. 아버지가 나를 받아들이고 너희를 위하여 내 사명을 받아들일 줄 내가 확실히 알지만, 너희가 격려받고, 바로 앞에 놓인 불 같은 시련을 위하여 준비가 필요하니라. 너희에게 보장하노니, 세상을 깨우치고 인류를 해방하려는 우리의 뭉친 노력은 궁극에 승리로 보답을 얻으리라. 옛 체제는 재판을 받으러 다가오며, 내가 이 세상의 임금을 내던졌노라. 내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로 올라간 뒤에, 내가 모든 육체에 퍼부을 영의 빛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되리라.
1955 174:5.13 “And now I declare to you that I, if I be lifted up on earth and in your lives, will draw all men to myself and into the fellowship of my Father. You have believed that the Deliverer would abide on earth forever, but I declare that the Son of Man will be rejected by men, and that he will go back to the Father. Only a little while will I be with you; only a little time will the living light be among this darkened generation. Walk while you have this light so that the oncoming darkness and confusion may not overtake you. He who walks in the darkness knows not where he goes; but if you will choose to walk in the light, you shall all indeed become liberated sons of God. And now, all of you, come with me while we go back to the temple and I speak farewell words to the chief priests, the scribes, the Pharisees, the Sadducees, the Herodians, and the benighted rulers of Israel.”
2000 174:5.13 “그리고 이제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내가 땅에서, 너희의 생활에서 높이 올려지면, 내가 모든 사람을 내게로, 내 아버지와 친교하도록 끌어당기리라. 구원자가 언제까지나 땅에서 거하리라고 너희가 믿어 왔으나, 내가 선언하노니, 사람의 아들이 사람들에게 거절당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가리라. 잠시만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고, 잠시만 살아 있는 빛이 이 어두운 세대 사이에 있으리라. 다가오는 어둠과 혼란이 너희를 따라잡기 전에, 이 빛이 있는 동안 너희가 걸으라. 어둠 속에서 걷는 자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빛 속에서 걷기를 택하면, 너희는 모두 정말로 하나님의 해방된 아들이 될지니라. 우리가 성전으로 돌아가서 주사제와 서기관, 바리새인ㆍ사두개인ㆍ헤롯당원, 그리고 이스라엘의 미개한 권력자들에게 작별의 말을 하리니, 이제 너희는 다 나를 따라오라.”
2001 CM 174:5.13 “그리고 이제 너희에게 확실히 이르고자 하는 것은, 만일 너희가 살아있는 동안에 내가 이 땅에서 들림을 받으면, 내가 모든 사람을 나에게로 이끌 것이고, 내 아버지의 공동체 속으로 동참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너희는 구원주가 이 땅에 영원히 거하리라고 믿지만, 내가 분명히 말하는데, 사람의 아들은 사람에게 버림당할 것이고, 아버지께로 돌아갈 것이다. 나는 너희와 잠시 동안만 함께 있을 것이며;이 어두운 세대에 생명의 빛이 잠시 동안만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어둠과 혼돈이 너희에게 불시에 닥쳐오기 전에, 너희는 이 빛이 있는 동안 걸어가라. 어둠 속에서 걷는 자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지만;너희가 빛 가운데서 걷기로 선택한다면, 너희 모두는 정말로 해방된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이제 너희 모두 나와 함께 성전으로 가자, 수석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 사두개인, 헤롯당원, 그리고 밤길을 걷는 이스라엘 관리들에게 내가 작별 인사를 할 것이다.”
2007 URKA 174:5.13 “그리고 이제 내가 너희들에게 확실하게 이르고자 하는 것은, 내가 만일 너희가 살아있는 동안에 이 땅에서 들어 올리면, 내가 모든 사람들을 내게로, 내 아버지에 대한 동료관계 안으로, 이끌 것이다. 너희는 해방자가 이 땅에 언제까지나 거하리라고 믿지만, 내가 분명히 말하겠는데,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에게 버림을 당할 것이며, 아버지께로 돌아갈 것이다. 내가 너희와 잠시 동안만 함께 있을 것이다; 생명의 빛이 이 어두운 세대 속에 잠시 동안만 있을 것이다. 너희는 이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 다님으로써 다가오는 어두움과 혼동이 너희를 압도하지 못하도록 하여라. 어두움 속에서 걷는 자는 어디로 가야할지를 알지 못하지만; 너희가 빛 가운데로 걷기로 선택한다면, 너희 모두는 정말로 자유롭게 된 하느님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이제 너희 모두는 나와 함께 성전으로 가자.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 사두개인, 헤롯 당원, 그리고 무지한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에게 내가 작별을 고할 것이다.
2025 174:5.13 “그리고 이제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내가 땅에서, 너희의 생활에서 높이 올려지면, 내가 모든 사람을 내게로, 내 아버지와 친교하도록 끌어당기리라[53]. 구원자가 언제까지나 땅에서 거하리라고 너희가 믿어 왔으나, 내가 선언하노니, 사람의 아들이 사람들에게 거절당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가리라. 잠시만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고, 잠시만 살아 있는 빛이 이 어두운 세대 사이에 있으리라
[54]. 다가오는 어둠과 혼란이 너희를 따라잡기 전에, 이 빛이 있는 동안 너희가 걸으라. 어둠 속에서 걷는 자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빛 속에서 걷기를 택하면, 너희는 모두 정말로 하나님의 해방된 아들이 될지니라. 우리가 성전으로 돌아가서 주사제와 서기관, 바리새인ㆍ사두개인ㆍ헤롯당원, 그리고 이스라엘의 미개한 권력자들에게 작별의 말을 하리니, 이제 너희는 다 나를 따라오라.”
1955 174:5.14 Having thus spoken, Jesus led the way over the narrow streets of Jerusalem back to the temple. They had just heard the Master say that this was to be his farewell discourse in the temple, and they followed him in silence and in deep meditation.
2000 174:5.14 이렇게 말하고 나서, 예수는 예루살렘의 좁은 거리를 지나 성전으로 돌아가는 길을 인도하였다. 이것이 성전에서 작별 강연이 되리라고 주가 말씀하는 것을 방금 들었고, 그들은 말없이 깊이 생각에 잠겨 그를 따라갔다.
2001 CM 174:5.14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나서, 예루살렘의 좁은 길을 따라 성전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이것이 성전에서 마지막 인사가 될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방금 전에 들었으며, 그를 따라가는 동안 내내 침묵했고 아주 곰곰이 생각했다.
2007 URKA 174:5.14 이렇게 말하고 나서, 예수는 예루살렘의 좁은 길을 따라 성전으로 올라가셨다. 그들은 이것이 성전에서의 고별 강연이 될 것이라는 주(主)의 말씀을 방금 전에 들었으며, 그를 따라가는 동안 내내 침묵하였고 깊은 묵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