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된 유란시아 책은 200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AT THE FEAST OF TABERNACLES
제 162 편천막 축제에서
제162편: 초막절 축제
제 162 편: 초막절 축제에서
천막 축제에서
1955 162:0.1 WHEN Jesus started up to Jerusalem with the ten apostles, he planned to go through Samaria, that being the shorter route. Accordingly, they passed down the eastern shore of the lake and, by way of Scythopolis, entered the borders of Samaria. Near nightfall Jesus sent Philip and Matthew over to a village on the eastern slopes of Mount Gilboa to secure lodging for the company. It so happened that these villagers were greatly prejudiced against the Jews, even more so than the average Samaritans, and these feelings were heightened at this particular time as so many were on their way to the feast of tabernacles. These people knew very little about Jesus, and they refused him lodging because he and his associates were Jews. When Matthew and Philip manifested indignation and informed these Samaritans that they were declining to entertain the Holy One of Israel, the infuriated villagers chased them out of the little town with sticks and stones.
2000 162:0.1 열 사도와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떠났을 때, 예수는 사마리아를 거쳐서 가기로 계획했고 이것이 지름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호수의 동쪽 물가를 따라 내려갔고, 스키토폴리스를 거쳐서 사마리아의 경계지에 들어섰다. 밤이 가까워 오자, 예수는 일행을 위해서 투숙할 곳을 잡으려고 길보아산 동쪽 비탈에 있는 마을로 빌립과 마태를 보냈다. 어쩌다가 이 마을 사람들은 유대인에게 크게 반감(反感)을 가지고 있었고, 보통 사마리아인보다 더욱 그러했는데, 아주 많은 사람이 천막 축제에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특히 이 시기에 이런 감정이 악화되었다. 이 사람들은 예수에 대하여 거의 아무것도 몰랐고, 그와 동료들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예수에게 묵을 장소를 거절하였다. 마태와 빌립이 분개하는 태도를 보이고 이 사마리아인들에게 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를 접대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일러주자, 머리끝까지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은 막대기와 돌을 가지고 작은 마을 바깥으로 그들을 쫓아냈다.
2001 CM 162:0.1 열 사도와 함께 예루살렘을 향해 떠날 때, 예수께서는 사마리아를 통과해서 가기로 계획했는데, 이것이 지름길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호수의 동쪽 기슭을 따라 스키토폴리스 길로 내려가서, 사마리아 변두리로 들어갔다. 예수께서는, 해질녘에 빌립과 마태를 길보아산 동쪽 비탈의 한 마을에 보내서, 일행을 위한 잠자리를 구하게 했다. 마침 이 마을 사람들은 유대인에 대한 편견에 의한 반감이 일반 사마리아인보다 훨씬 깊었으며, 아주 많은 사람이 초막절 축제를 위하여 여행하는 특별한 시기였으므로 이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이 사람들은 예수를 거의 알지 못했고, 그와 그 동역자들이 유대인이므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없다고 거절했다. 마태와 빌립이 이 사마리아인들에게 분통을 터뜨리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환영하기를 거절하는 것이라고 통보하자, 격분한 마을 사람들은 몽둥이와 돌을 들고 그들을 마을에서 쫓아냈다.
2007 URKA 162:0.1 예수는 열 사도들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기 시작할 때, 사마리아를 거치기로 계획한 것은 그 길이 더 짧은 지름길이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호수의 동쪽 기슭을 따라 내려갔고 스키토폴리스를 거쳐 사마리아의 경계로 들어섰다. 밤이 가까워 오자 예수는 빌립과 마태를 길보아산 동쪽 비탈에 있는 한 마을에 보내어 일행을 위한 잠자리를 확보하도록 하였다. 마침 이 마을 사람들은 유대인에 반하는 선입견을 평균적인 사마리아 사람들 보다도 더 크게 갖고 있었으며, 이때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초막절 축제를 위하여 여행을 하는 특별한 시기였으므로 이러한 감정은 고조되어 있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예수를 거의 알지 못하였으며, 예수와 그 일행들이 유대인들이었으므로 그에게 숙박하는 것을 거절하였다. 마태와 빌립이 그들에게 분개를 현시하면서, 이들 사마리아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맞아들이기를 사양하고 있는 것이라고 알려주자, 격분한 마을 사람들은 몽둥이와 돌로써 그들을 작은 성읍 밖으로 쫓아내었다.
2025 162:0.1 열 사도와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떠났을 때, 예수는 사마리아를 거쳐서 가기로 계획했고 이것이 지름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호수의 동쪽 물가를 따라 내려갔고, 스키토폴리스를 거쳐서 사마리아의 경계지에 들어섰다. 밤이 가까워 오자, 예수는 일행을 위해서 투숙할 곳을 잡으려고 길보아 산 동쪽 비탈에 있는 마을로 빌립과 마태를 보냈다. 어쩌다가 이 마을 사람들은 유대인에게 크게 반감(反感)을 가지고 있었고, 보통 사마리아인보다 더욱 그러했는데, 아주 많은 사람이 천막 축제에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특히 이 시기에 이런 감정이 악화되었다. 이 사람들은 예수에 대하여 거의 아무것도 몰랐고, 그와 동료들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예수에게 묵을 장소를 주지 않으려 하였다[1]. 마태와 빌립이 분개하는 태도를 보이고 이 사마리아인들에게 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를 접대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일러주자, 머리끝까지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은 막대기와 돌을 가지고 작은 마을 바깥으로 그들을 쫓아냈다.
1955 162:0.2 After Philip and Matthew had returned to their fellows and reported how they had been driven out of the village, James and John stepped up to Jesus and said: “Master, we pray you to give us permission to bid fire come down from heaven to devour these insolent and impenitent Samaritans.” But when Jesus heard these words of vengeance, he turned upon the sons of Zebedee and severely rebuked them: “You know not what manner of attitude you manifest. Vengeance savors not of the outlook of the kingdom of heaven. Rather than dispute, let us journey over to the little village by the Jordan ford.” Thus because of sectarian prejudice these Samaritans denied themselves the honor of showing hospitality to the Creator Son of a universe.
2000 162:0.2 빌립과 마태가 동료들에게 돌아와서 어떻게 그들이 마을 바깥으로 쫓겨났는가 보고한 뒤에,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 앞으로 다가가서 말했다: “주여,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게으르고 뉘우치지 않는 이 사마리아인들을 삼키라고 우리가 명하는 것을 허락하시기를 비나이다.” 그러나 이 앙갚음하려는 말을 듣자, 예수는 세베대의 아들들과 맞서서 따끔하게 꾸짖었다: “너희가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 너희는 모르는도다. 복수심은 하늘나라를 바라본다는 느낌을 주지 않느니라. 다투기보다 길을 떠나 요단강 여울목 옆에 있는 작은 마을까지 가자.” 종파적 편견 때문에, 이처럼 이 사마리아인들은 한 우주의 창조 아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놓쳐버렸다.
2001 CM 162:0.2 빌립과 마태가 동료들에게 돌아와서 그들이 어떻게 마을에서 쫓겨났는지 보고하자,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나아가 말했다:“주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이 무례하고 완악한 사마리아인을 삼켜버리라고 우리가 명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십시오.” 그러나 복수심 가득한 이 말을 들은 예수께서는, 세베대의 아들들을 엄히 꾸짖었다;“너희가 보여주는 태도가 어떤 것인지 도대체 모르는구나. 복수하는 자는 하늘 나라의 겉모습도 쳐다보지 못한다. 논쟁하지 말고, 차라리 요단강 옆에 있는 작은 마을로 가자.” 이렇게 해서 이 사마리아인들은, 분파적 편견 때문에 우주의 창조주 아들을 환대하는 영광을 스스로 거부했다.
2007 URKA 162:0.2 빌립과 마태가 일행에게로 돌아와서 그들이 어떻게 마을 밖으로 쫓겨났는지를 보고하자,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에게 나아가서 말했다; “주(主)여,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이들 무례하고 완악한 사마리아인들을 삼켜버리도록 우리가 청하는 것을 허락해 주기를 당신께 기도합니다.” 그러나 이들 복수의 말들을 들은 예수는 몸을 돌려서 세베대의 아들들을 향하여 엄하게 꾸짖었다. “너희는 너희가 현시하고 있는 태도가 도대체 어떤 행동방식인지 모르고 있다. 복수는 하늘의 왕국의 겉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논쟁하지 말고 차라리 요단강 여울목 가까이 있는 작은 마을로 가자.” 이렇게 하여 이들 사마리아인들은 파벌적인 선입견 때문에 우주의 창조자 아들에게 환대를 보여주는 영광을 그들 스스로 거부하였다.
2025 162:0.2 빌립과 마태가 동료들에게 돌아와서 어떻게 그들이 마을 바깥으로 쫓겨났는가 보고한 뒤에,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 앞으로 다가가서 말했다: “주여,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게으르고 뉘우치지 않는 이 사마리아인들을 삼키라고 우리가 명하는 것을 허락하시기를 비나이다.” 그러나 이 앙갚음하려는 말을 듣자, 예수는 세베대의 아들들과 맞서서 따끔하게 꾸짖었다: “너희가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 너희는 모르는도다[2]. 복수심은 하늘나라를 바라본다는 느낌을 주지 않느니라. 다투기보다 길을 떠나 요단 강 여울목 옆에 있는 작은 마을까지 가자.” 종파적 편견 때문에, 이처럼 이 사마리아인들은 한 우주의 창조 아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놓쳐버렸다.
1955 162:0.3 Jesus and the ten stopped for the night at the village near the Jordan ford. Early the next day they crossed the river and continued on to Jerusalem by way of the east Jordan highway, arriving at Bethany late Wednesday evening. Thomas and Nathaniel arrived on Friday, having been delayed by their conferences with Rodan.
2000 162:0.3 예수와 열 사람은 요단강 여울목 가까이 있는 마을에서 그날 밤을 지내려고 멈추었다. 이튿날 일찍 그들은 강을 건넜고, 요단강 동쪽의 대로를 거쳐서 예루살렘으로 계속 가서, 수요일 저녁 늦게 베다니에 다다랐다. 토마스와 나다니엘은 금요일에 도착했고, 로단과 회의하느라고 늦어졌다.
2001 CM 162:0.3 예수와 열 사도는 요단강 인근 마을에서 밤을 보냈다. 그들은 이튿날 아침 일찍 강을 건너, 요단강 동쪽 도로를 따라서 예루살렘을 향해 여행을 계속했고, 베다니에 도착한 것은 수요일 늦은 밤이었다. 로단과 회담하느라 뒤에 남았던 도마와 나다니엘이 금요일에 도착했다.
2007 URKA 162:0.3 예수와 열 사도들은 요단강 여울목 가까운 마을에서 밤을 보내려고 멈추었다. 그들은 다음 날 아침 일찍 그 강을 건너서 요단강 동쪽 대로를 따라 예루살렘을 향해 여행을 계속하였으며, 수요일 저녁 늦게 베다니에 도착하였다. 도마와 나다니엘은 로단과 가졌던 그들의 토론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금요일에 도착하였다.
1955 162:0.4 Jesus and the twelve remained in the vicinity of Jerusalem until the end of the following month (October), about four and one-half weeks. Jesus himself went into the city only a few times, and these brief visits were made during the days of the feast of tabernacles. He spent a considerable portion of October with Abner and his associates at Bethlehem.
2000 162:0.4 다음 달 (10월) 끝까지 약 4주 반 동안, 예수와 열두 사도는 예루살렘 근처에 남아 있었다. 예수 자신은 몇 번만 그 도시로 들어갔고, 천막 축제의 며칠 동안에 이런 짧은 방문이 있었다. 그는 베들레헴에서 아브너와 그 동료들과 함께 10월의 상당한 부분을 지냈다.
2001 CM 162:0.4 예수와 열두 사도는, 예루살렘 근처에서 다음 달 (10월) 말까지 약 4주 반 동안 머물렀다. 예수께서 직접 예루살렘에 간 것은 몇 번밖에 되지 않았고, 이런 짧은 방문은 초막절 축제 기간에 이뤄졌다. 예수께서는 10월에 상당히 많은 날을 아브넬과 그 동역자들과 함께 베들레헴에서 보냈다.
2007 URKA 162:0.4 예수와 열두 사도들은 예루살렘 근처에서 다음 달(10월)까지 약 4 주 반 동안 머물렀다. 예수 자신이 예루살렘에 들어간 것은 단지 몇 번밖에 되지 않았으며, 이 짧은 방문조차도 초막절 축제의 며칠 동안에 이루어졌다. 예수는 10월의 상당히 많은 날들을 아브너 그리고 그의 연관-동료들과 함께 베들레헴에서 보냈다.
2025 162:0.4 다음 달 (10월) 끝까지 약 4주 반 동안, 예수와 열두 사도는 예루살렘 근처에 남아 있었다. 예수 자신은 몇 번만 그 도시로 들어갔고, 천막 축제의 며칠 동안에 이런 짧은 방문이 있었다. 그는 베들레헴에서 아브너와 그 동료들과 함께 10월의 상당한 부분을 지냈다.
1. THE DANGERS OF THE VISIT TO JERUSALEM
1. 예루살렘 방문의 위험
1. 위험한 예루살렘 방문
1. 예루살렘 방문의 위험
1. 예루살렘 방문의 위험
1955 162:1.1 Long before they fled from Galilee, the followers of Jesus had implored him to go to Jerusalem to proclaim the gospel of the kingdom in order that his message might have the prestige of having been preached at the center of Jewish culture and learning; but now that he had actually come to Jerusalem to teach, they were afraid for his life. Knowing that the Sanhedrin had sought to bring Jesus to Jerusalem for trial and recalling the Master’s recently reiterated declarations that he must be subject to death, the apostles had been literally stunned by his sudden decision to attend the feast of tabernacles. To all their previous entreaties that he go to Jerusalem he had replied, “The hour has not yet come.” Now, to their protests of fear he answered only, “But the hour has come.”
2000 162:1.1 갈릴리에서 달아나기 오래 전에, 추종자들은 예수의 말씀이 유대인의 문화와 학문의 중심에서 전파되었다는 평판을 가지도록 하늘나라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고 예수에게 애원했다. 그러나 가르치려고 그가 예루살렘으로 실제로 오자 그들은 예수가 목숨을 잃을까 두려웠다. 재판을 하려고 산헤드린이 예수를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주가 사형당해야 한다는 선언을 최근에 되풀이한 것을 상기하면서, 예수가 천막 축제에 참석하겠다고 갑자기 결정한 것에 사도들은 글자 그대로 깜짝 놀랐다. 예루살렘으로 가자고 그들이 이전에 부탁할 때마다, 그는 전에 이렇게 대답했다, “때가 아직 오지 않았도다.” 이제, 두려워서 그들이 반대하는 데 이렇게 대답할 뿐이었다: “하지만 때가 왔느니라.”
2001 CM 162:1.1 그들이 갈릴리에서 피신하기 훨씬 전에, 예수를 따르는 자들은, 메시지가 유대인의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에 전파된다는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예루살렘에 가서 천국 복음을 선포하라고 예수께 간청했지만;실제로 가르치려고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오게 되자, 그의 안전을 걱정하게 됐다. 사도들은, 산헤드린이 예수를 예루살렘으로 끌고 가서 재판하려한다는 것을 알 뿐만 아니라, 주님이 최근에 자기가 죽임을 당해야한다는 것을 되풀이해서 선포한 것이 생각났으므로, 초막절에 참석하려는 주님의 갑작스런 결정에 정말로 대경실색했다. 예루살렘으로 가자고 그들이 전에 간청할 때마다 주님은, “때가 아직 임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이제 두려움으로 만류하는 그들에게, “그러나 때가 임했다”고 대답할 뿐이었다.
2007 URKA 162:1.1 예수의 추종자들은 그들이 갈릴리로부터 피신하기 훨씬 전에는, 예수의 메시지가 유대인의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에서 전파될 수도 있다는 위신을 세우려고 그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고 간청하였었다; 그러나 이제 실재로 예수가 가르치기 위해 예루살렘에 오게 되자, 그들은 예수가 생명을 잃을까 봐 두려워했다. 사도들은 산헤드린 공회가 예수를 재판정에 세우기 위하여 그를 예루살렘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또한 주(主)가 최근에 자신이 죽임을 당해야만 한다는 것을 되풀이하여 선언했다는 것을 상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막절 축제에 참석하려는 주(主)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문자 그대로 대경실색하였었다. 예루살렘으로 가자고 그들이 전에 간청할 때마다 그는 되풀이하였었다.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그런데 이제 두려움에서의 항의에 그는 오로지 대답하였다. “그렇지만 때가 이르렀다.”
2025 162:1.1 갈릴리에서 달아나기 오래 전에, 추종자들은 예수의 말씀이 유대인의 문화와 학문의 중심에서 전파되었다는 평판을 가지도록 하늘나라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고 예수에게 애원했다[4]. 그러나 가르치려고 그가 예루살렘으로 실제로 오자 그들은 예수가 목숨을 잃을까 두려웠다. 재판하려고 산헤드린이 예수를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주가 사형당해야 한다는 선언을 최근에 되풀이한 것을 상기하면서, 예수가 천막 축제에 참석하겠다고 갑자기 결정한 것에 사도들은 글자 그대로 깜짝 놀랐다
[5]. 예루살렘으로 가자고 그들이 이전에 부탁할 때마다, 그는 전에 이렇게 대답했다, “때가 아직 오지 않았도다.” 이제, 두려워서 그들이 반대하는 데 이렇게 대답할 뿐이었다: “하지만 때가 왔느니라.”
1955 162:1.2 During the feast of tabernacles Jesus went boldly into Jerusalem on several occasions and publicly taught in the temple. This he did in spite of the efforts of his apostles to dissuade him. Though they had long urged him to proclaim his message in Jerusalem, they now feared to see him enter the city at this time, knowing full well that the scribes and Pharisees were bent on bringing about his death.
2000 162:1.2 천막 축제 동안에 예수는 몇 번이나 예루살렘으로 대담하게 들어가서 성전에서 대중 앞에서 가르쳤다. 사도들이 말리려고 노력했는데도 이렇게 했다. 비록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말씀을 선포하라고 전에 오랫동안 그를 재촉했어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죽게 만들려고 단단히 결심한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제 그들은 이때 예수가 도시에 들어가는 것을 보기가 두려웠다.
2001 CM 162:1.2 예수께서는 초막절 축제 기간에 여러 번 대담하게 예루살렘으로 갔고, 성전에서 공공연히 가르쳤다. 사도들이 그를 단념시키려고 노력했음에도 그는 이렇게 했다. 예루살렘에서 메시지를 전하라고 오랫동안 간청했던 그들이었지만,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그를 죽이기로 결심했음을 충분히 알고, 이제는 그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지켜봤다.
2007 URKA 162:1.2 초막절 축제 기간 동안 예수는 몇 번에 걸쳐서 대담하게 예루살렘에 들어갔고 성전에서 공개적으로 가르쳤다. 그의 사도들이 그를 단념시키려고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렇게 행하였다. 예루살렘에서 메시지를 전하라고 오랫동안 그를 재촉했었던 그들이었지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죽게 만들려고 굳게 결심한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기에, 그들은 지금 이런 때에 도시로 들어가는 그를 보기가 두려웠다.
2025 162:1.2 천막 축제 동안에 예수는 몇 번이나 예루살렘으로 대담하게 들어가서 성전에서 대중 앞에서 가르쳤다. 사도들이 말리려고 노력했는데도 이렇게 했다. 비록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말씀을 선포하라고 전에 오랫동안 그를 재촉했어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죽게 만들려고 단단히 결심한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제 그들은 이때 예수가 도시에 들어가는 것을 보기가 두려웠다.
1955 162:1.3 Jesus’ bold appearance in Jerusalem more than ever confused his followers. Many of his disciples, and even Judas Iscariot, the apostle, had dared to think that Jesus had fled in haste into Phoenicia because he feared the Jewish leaders and Herod Antipas. They failed to comprehend the significance of the Master’s movements. His presence in Jerusalem at the feast of tabernacles, even in opposition to the advice of his followers, sufficed forever to put an end to all whisperings about fear and cowardice.
2000 162:1.3 예수가 예루살렘에 대담하게 나타난 것은 어느 때보다 더욱 추종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많은 제자가, 아니 가룟 유다조차, 유대인 지도자들과 헤롯 안티파스가 두려워서 예수가 페니키아로 황급히 달아났다고 전에 감히 생각했다. 그들은 주가 움직이는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추종자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 그가 천막 축제 동안에 예루살렘에 계신 것은, 그가 겁을 먹었다든가 비겁하다든가 하는 온갖 수군거리는 소리를 그치게 하기에 언제까지나 충분했다.
2001 CM 162:1.3 예루살렘에 모습을 드러낸 예수의 대담한 행동만큼, 따르는 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한 사건은 없었다. 제자들 가운데 다수는, 사도 가룟 유다까지도, 예수께서 서둘러 베니게로 피신한 것은, 유대인 지도자들과 헤롯 안티파스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감히 생각했었다. 그들은 주님이 움직일 때 그 의미심장함을 납득하지 못했다. 따르는 무리의 반대의견에도, 초막절 축제가 한창인 예루살렘에 예수께서 나타난 것은, 그가 겁먹었다든가 비겁하다든가 하는 모든 쑥덕거림을 깨끗이 없애기에 충분했다.
2007 URKA 162:1.3 예루살렘에 모습을 드러낸 예수의 대담한 출현만큼, 그의 추종자들이 혼란되었던 적이 없었다. 그의 제자들 중 많은 이들은, 사도인 가룟 유다조차도 마찬가지로, 예수가 서둘러 페니키아로 피신한 것은 유대인 영도자들과 헤롯 안티파스를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라고 감히 생각했었다. 그들은 그렇게 이동한 주(主)의 움직임의 중요한-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의 추종자들의 충고에 심지어 반대하면서까지, 초막절 축제가 한창인 예루살렘에 나타난 그의 현존은, 그의 두려움과 비겁함에 관한 온갖 수군거림이 끝이 나도록 하기에 언제까지나 충분하였다.
1955 162:1.4 During the feast of tabernacles, thousands of believers from all parts of the Roman Empire saw Jesus, heard him teach, and many even journeyed out to Bethany to confer with him regarding the progress of the kingdom in their home districts.
2000 162:1.4 천막 축제 동안에, 로마 제국의 모든 지방에서 온 수천의 신자들은 예수를 보고 그의 가르침을 들었으며, 그들의 고향 지역에서 하늘나라가 진전되는 것에 관하여 그와 회담하려고 많은 사람이 베다니로 여행하기도 하였다.
2001 CM 162:1.4 초막절 축제 기간에, 로마 제국 여러 지방에서 온 신자 수천 명이 예수를 봤고, 그의 가르침을 들었으며, 많은 사람은 천국의 진전이 자기 고향에서도 이뤄질 것인지에 대해 의논하려고 베다니에 다녀오기까지 했다.
2007 URKA 162:1.4 초막절 축제 기간 동안 로마제국의 여러 지방에서 온 신자들 수 천 명이 예수를 보았고, 그의 가르침을 들었으며, 그리고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고향 지역 안에서의 왕국의 진보에 관하여 그와 협의해 보려고 베다니로 여행까지 하였다.
2025 162:1.4 천막 축제 동안에, 로마 제국의 모든 지방에서 온 수많은 신자들은 예수를 보고 그의 가르침을 들었으며, 그들의 고향 지역에서 하늘나라가 진전되는 것에 관하여 그와 회담하려고 많은 사람이 베다니로 여행하기도 하였다.
1955 162:1.5 There were many reasons why Jesus was able publicly to preach in the temple courts throughout the days of the feast, and chief of these was the fear that had come over the officers of the Sanhedrin as a result of the secret division of sentiment in their own ranks. It was a fact that many of the members of the Sanhedrin either secretly believed in Jesus or else were decidedly averse to arresting him during the feast, when such large numbers of people were present in Jerusalem, many of whom either believed in him or were at least friendly to the spiritual movement which he sponsored.
2000 162:1.5 축제가 있는 여러 날 동안 내내, 성전의 안마당에서 예수가 대중 앞에서 전도할 수 있은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이 중에 주요한 것은 자체의 계급 안에서 은밀하게 의견이 서로 달라진 결과로, 산헤드린의 관리들이 겁을 먹은 것이다. 산헤드린의 많은 회원이 몰래 예수를 믿거나, 아니면 그렇게 큰 집단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축제 동안에 예수가 체포되는 것을 확실히 싫어한 것이 사실이었고, 그 무리 가운데 많은 사람은 예수를 믿거나 적어도 그가 후원하는 영적 운동에 호감을 가졌다.
2001 CM 162:1.5 그 축제 기간에 예수께서 어떻게 성전에서 공공연하게 전도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가 많았으나, 그중에 가장 주된 것은, 자체의 계층 안에서 은밀하게 의견이 달라진 결과로, 산헤드린 관원들 자신에게 엄습한 두려움이었다. 산헤드린 회원 가운데 다수는 몰래 예수를 믿거나, 아니면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예루살렘에 모여 있는 축제 기간에는 그를 체포하지 말자고 단호히 반대한 것이 사실이었으며, 그들 중에서 많은 사람은 그를 믿거나 적어도 그가 후원하는 영적 운동에 호의를 가졌다.
2007 URKA 162:1.5 축제의 여러 날 전체 동안 내내 예수가 성전 마당들에서 공개적으로 전도할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 주된 이유는 산헤드린 자체의 계층 안에서 정서의 은밀한 분파가 일어난 결과에 따라, 산헤드린의 관리들 위에 덮쳐 있었던 두려움이었다. 산헤드린 회원들 중에는 많은 이들이 은밀하게 그를 믿거나, 아니면 국민의 그렇게 많은 숫자가 예루살렘 안에 현존하고 있는, 그리고 그들 중의 많은 사람들이 그를 믿거나 아니면 적어도 그가 후원하는 영적 운동에 우호적인 그러한 축제 기간에 그를 체포한다는 것을 아주 싫어했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2025 162:1.5 축제가 있는 여러 날 동안 내내, 성전의 안마당에서 예수가 대중 앞에서 전도할 수 있은 데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이 중에 주요한 것은 자체의 계급 안에서 은밀하게 의견이 서로 달라진 결과로, 산헤드린의 관리들이 겁을 먹은 것이다. 산헤드린의 많은 회원이 몰래 예수를 믿거나, 아니면 그렇게 큰 집단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축제 동안에 예수가 체포되는 것을 확실히 싫어한 것이 사실이었고, 그 무리 가운데 많은 사람은 예수를 믿거나 적어도 그가 후원하는 영적 운동에 호감을 가졌다.
1955 162:1.6 The efforts of Abner and his associates throughout Judea had also done much to consolidate sentiment favorable to the kingdom, so much so that the enemies of Jesus dared not be too outspoken in their opposition. This was one of the reasons why Jesus could publicly visit Jerusalem and live to go away. One or two months before this he would certainly have been put to death.
2000 162:1.6 아브너와 그 동료들이 유대 지방에 두루 노력을 펼친 것은 또한 하늘나라에 대한 호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그래서 예수의 적들은 감히 크게 반대를 부르짖지 못했다. 이것이 어째서 예수가 대중 앞에서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살아서 돌아갈 수 있었는가 하는 이유 중에 하나였다. 이보다 한두 달 전에, 그는 분명히 죽음을 당했을 것이다.
2001 CM 162:1.6 아브넬과 그 동역자들이 유대지방 전역에서 수고함으로써 천국에 대해 호의를 보이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므로,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도 감히 드러내놓고 방해하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공공연하게 예루살렘을 방문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간섭받지 않았던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 한두 달 전 같았으면 틀림없이 예수를 죽였을 것이다.
2007 URKA 162:1.6 아브너와 그의 연관-동료들이 유대 전역에서 펼쳐 왔었던 노력도 또한 왕국에 대한 정서를 우호적으로 결집하는 데 크게 기여했었으므로, 예수의 적들은 감히 그들의 반대 입장을 너무 크게 그렇게 내세울 수 없었다. 이것이 예수가 공개적으로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또한 살아서 돌아갈 수 있었던 이유들 중의 하나였다. 이보다 한두 달 전이었다면 틀림없이 예수는 죽음을 당했을 것이다.
2025 162:1.6 아브너와 그 동료들이 유대 지방에 두루 노력을 펼친 것은 또한 하늘나라에 대한 호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그래서 예수의 적들은 감히 크게 반대를 부르짖지 못했다. 이것이 어째서 예수가 대중 앞에서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살아서 돌아갈 수 있었는가 하는 이유 중에 하나였다. 이보다 한두 달 전에, 그는 분명히 죽음을 당했을 것이다.
1955 162:1.7 But the audacious boldness of Jesus in publicly appearing in Jerusalem overawed his enemies; they were not prepared for such a daring challenge. Several times during this month the Sanhedrin made feeble attempts to place the Master under arrest, but nothing came of these efforts. His enemies were so taken aback by Jesus’ unexpected public appearance in Jerusalem that they conjectured he must have been promised protection by the Roman authorities. Knowing that Philip (Herod Antipas’s brother) was almost a follower of Jesus, the members of the Sanhedrin speculated that Philip had secured for Jesus promises of protection against his enemies. Jesus had departed from their jurisdiction before they awakened to the realization that they had been mistaken in the belief that his sudden and bold appearance in Jerusalem had been due to a secret understanding with the Roman officials.
2000 162:1.7 그러나 예수가 예루살렘에서 대중 앞에 나타나는 대담한 용기를 보인 것은 적들을 두려움에 질리게 만들었다. 그들은 그러한 대담한 도전에 맞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 여러 번 이 달에 산헤드린이 주를 체포하려는 미약한 시도가 있었지만, 이런 노력으로부터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다. 적들은 예수가 뜻하지 않게 예루살렘에서 대중 앞에 나타난 것 때문에 깜짝 놀라서, 예수가 로마 당국의 보호를 약속받은 것이 틀림없다고 추측했다. 빌립이 (헤롯 안티파스의 형제) 거의 예수의 추종자임을 알았으므로, 빌립이 예수를 위하여 적들로부터 그가 보호받는다는 약속을 얻어냈을 것이라고 산헤드린 회원들은 추측했다. 예수가 갑자기 대담하게 예루살렘에 나타난 것은 로마인 관리들과 비밀 협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잘못 믿은 것을 그들이 깨닫기 전에, 예수는 그들의 관할 구역을 떠나버렸다.
2001 CM 162:1.7 그러나 예루살렘에 공공연히 나타난 예수의 대담한 배짱이, 대적하는 자들에게 겁을 줬으며;그들은 이런 대담한 도전에 대처할 준비가 돼있지 않았다. 산헤드린은 주님을 체포하려고 미약하나마 이 한 달 동안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아무 성과도 얻지 못했다. 그를 대적하는 자들은, 예기치 않은 예수의 예루살렘 출현에 너무 놀란 나머지, 로마 권세자들로부터 약속된 보호를 받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억측하기까지 했다. (헤롯 안티파스의 형제) 빌립이 예수를 따르는 자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산헤드린 회원들은, 빌립이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로부터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예수께서 갑자기 대담하게 예루살렘에 나타난 것은, 로마 관리들과 비밀리에 어떤 협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었던 것이 실수였음을 그들이 깨달았을 때는, 이미 예수께서 그들의 관할 구역을 떠난 후였다.
2007 URKA 162:1.7 그러나 예루살렘에 공개적으로 나타나면서 보여준 예수의 대담한 배짱은 그의 적들에게 간담을 서늘케 하였다; 그들은 그처럼 대담한 도전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산헤드린은 그 한 달 동안 주(主)를 체포하려고 미약하나마 여러 차례에 걸쳐서 시도를 했었지만, 이런 노력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 예수의 적들은 예상치 않은 예수의 공개적인 예루살렘 출현에 너무 깜짝 놀라서 그가 로마 당국에 의해 보호를 약속받은 것이 틀림없다고 짐작했다. 빌립(헤롯 안티파스의 형제)이 거의 예수의 추종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산헤드린의 회원들은 빌립이 예수에게 그의 적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었을 것으로 추측했다. 예수의 갑작스럽고 대담한 예루살렘 안에서의 출현이 로마의 관리들과의 어떤 비밀 협정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는 믿음은 그들이 실수한 것임을 인식하면서 깨어나기 전에, 예수는 그들의 관할 구역으로부터 떠나 있었다.
2025 162:1.7 그러나 예수가 예루살렘에서 대중 앞에 나타나는 대담한 용기를 보인 것은 적들을 두려움에 질리게 만들었다. 그들은 그러한 대담한 도전에 맞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 여러 번 이 달에 산헤드린이 주를 체포하려는 미약한 시도가 있었지만, 이런 노력에서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다. 적들은 예수가 뜻하지 않게 예루살렘에서 대중 앞에 나타난 것 때문에 깜짝 놀라서, 예수가 로마 당국의 보호를 약속받은 것이 틀림없다고 추측했다. 빌립이 (헤롯 안티파스의 형제) 거의 예수의 추종자임을 알았으므로, 빌립이 예수를 위하여 적들로부터 그가 보호받는다는 약속을 얻어냈을 것이라고 산헤드린 회원들은 추측했다. 예수가 갑자기 대담하게 예루살렘에 나타난 것은 로마인 관리들과 비밀 협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잘못 믿은 것을 그들이 깨닫기 전에, 예수는 그들의 관할 구역을 떠나버렸다.
1955 162:1.8 Only the twelve apostles had known that Jesus intended to attend the feast of tabernacles when they had departed from Magadan. The other followers of the Master were greatly astonished when he appeared in the temple courts and began publicly to teach, and the Jewish authorities were surprised beyond expression when it was reported that he was teaching in the temple.
2000 162:1.8 그들이 마가단을 떠났을 때, 열두 사도만 예수가 천막 축제에 참석할 생각이 있는 것을 알았다. 다른 추종자들은 주가 성전 안마당에 나타나서 대중 앞에서 비로소 가르칠 때 크게 놀랐고, 유대인 당국은 그가 성전에서 가르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놀랐다.
2001 CM 162:1.8 마가단을 떠날 때 예수께서 초막절 축제에 참석하리라는 것을 알았던 사람은 열두 사도뿐이었다. 예수께서 성전 뜰에 나타나 공공연히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주님을 따르는 다른 사람들도 몹시 놀랐으며, 유대인 관리들은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너무 놀라서 말문이 막힐 지경이었다.
2007 URKA 162:1.8 그들이 마가단을 떠났었을 때, 예수가 초막절 축제에 참석하려고 의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던 사람들은 오직 열두 사도들뿐이었다. 주(主)를 따르는 다른 추종자들은 그가 성전 마당 안으로 출현해서 그리고 공개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하였을 때, 크게 깜짝 놀랐으며, 또한 유대교 당국자들은 그가 성전 안에서 가르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 너무 놀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1955 162:1.9 Although his disciples had not expected Jesus to attend the feast, the vast majority of the pilgrims from afar who had heard of him entertained the hope that they might see him at Jerusalem. And they were not disappointed, for on several occasions he taught in Solomon’s Porch and elsewhere in the temple courts. These teachings were really the official or formal announcement of the divinity of Jesus to the Jewish people and to the whole world.
2000 162:1.9 제자들은 예수가 축제에 참석하기를 기대하지 않았어도, 예수의 이름을 들은 적이 있는, 멀리서 온 순례자의 대다수는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볼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었다. 그리고 그들은 실망하지 않았는데, 몇 차례 그는 솔로몬 회랑에서, 그리고 성전 마당의 다른 곳에서 가르쳤기 때문이다. 이 가르침은 유대 민족과 온 세계에 예수의 신성을 공식(公式)으로, 즉 정식으로 선언한 것이다.
2001 CM 162:1.9 제자들은 예수께서 축제에 참여하리라는 것을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멀리서 그에 대해 들었던 순례자 대부분은, 예루살렘에서 그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예수께서 솔로몬의 행각 및 성전 뜰에서 여러 번 가르쳤기 때문에, 그들은 실망하지 않아도 됐다. 이 교훈은, 유대인은 물론 전 세계 민족에게 예수의 신성에 대한 참으로 공인된 선포 곧 정식 선포였다.
2007 URKA 162:1.9 예수가 축제에 참여하리라는 것을 그의 제자들은 예상하지 않았지만, 멀리서 그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서 온 순례자들 거의 대다수는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그를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실망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이는 예수가 솔로몬의 궁전 현관에서 그리고 성전의 마당 이곳저곳에서 여러 차례 가르쳤기 때문이었다. 이들 가르침들은 실제로 유대인 민족들은 물론 전 세계에 예수의 신성을 공식적으로, 즉 정식으로 발표한 것이었다.
1955 162:1.10 The multitudes who listened to the Master’s teachings were divided in their opinions. Some said he was a good man; some a prophet; some that he was truly the Messiah; others said he was a mischievous meddler, that he was leading the people astray with his strange doctrines. His enemies hesitated to denounce him openly for fear of his friendly believers, while his friends feared to acknowledge him openly for fear of the Jewish leaders, knowing that the Sanhedrin was determined to put him to death. But even his enemies marveled at his teaching, knowing that he had not been instructed in the schools of the rabbis.
2000 162:1.10 주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인 군중은 의견이 갈라졌다. 더러는 그가 좋은 사람이라, 더러는 선지자이라, 더러는 그가 참으로 메시아라고 했다. 더러는 그가 짓궂은 장난꾼이라, 이상한 교리로 사람들이 길을 잃게 만든다고 말했다. 적들은 그를 편드는 신자들이 두려워서 드러내놓고 예수를 비난하기를 망설였다. 한편 친구들은 산헤드린이 그를 사형(死刑)에 처하려고 결심한 것을 알고서,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서워서, 드러내놓고 예수를 인정하기를 두려워했다. 그러나 예수가 랍비 학교에서 교육받은 적이 없음을 알았기 때문에, 적들도 그의 가르침에 감탄하였다.
2001 CM 162:1.10 주님의 교훈을 들었던 대중의 견해가 여럿으로 나뉘었다. 더러는 그를 선한 사람이라고 했으며;더러는 선지자라고 했으며;정말로 메시야라고 말하는 자들도 있었으며;또 더러는 이상한 교리로 사람을 타락시키는 자라고 했다.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은, 그에게 동조하는 신자들을 두려워하여 드러내놓고 그를 비난하지 못하고 망설인 반면, 예수께 동조하는 자들은 산헤드린이 그를 죽이기로 결정했음을 알았으므로, 유대인 지도자들을 무서워하여 드러내놓고 그를 지지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가 랍비들의 학교에서 교육 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적들조차 그의 가르침에 감탄했다.
2007 URKA 162:1.10 주(主)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였던 군중들은 그들의 의견이 갈라졌다. 어떤 이들은 예수를 선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어떤 이들은 선지자라 말했다; 어떤 이들은 그는 참으로 메시아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들은 그가 악의적으로 참견하는 자로서 자신의 이상한 교리로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예수의 적들은 그에게 우호적인 신자들이 두려워서 공개적으로 그를 비난하는 것을 망설였지만, 한편 그의 친구들은 산헤드린이 그를 죽음에 이르도록 하려고 결정했음을 알았기 때문에, 유대인 영도자들이 두려워서 공개적으로 그를 인정하기를 두려워했다. 그러나 그의 적들 마저도 그가 랍비들의 학교에서 교육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의 가르침에 경탄하였다.
2025 162:1.10 주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인 군중은 의견이 갈라졌다[9]. 더러는 그가 좋은 사람이라, 더러는 선지자이라, 더러는 그가 참으로 메시아라고 했다. 더러는 그가 짓궂은 장난꾼이라, 이상한 교리로 사람들이 길을 잃게 만든다고 말했다. 적들은 그를 편드는 신자들이 두려워서 드러내놓고 예수를 비난하기를 망설였다
[10]. 한편 친구들은 산헤드린이 그를 사형(死刑)에 처하려고 결정한 것을 알고서,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서워서, 드러내놓고 예수를 인정하기를 두려워했다. 그러나 예수가 랍비 학교에서 교육받은 적이 없음을 알았기 때문에, 적들도 그의 가르침에 감탄하였다.
1955 162:1.11 Every time Jesus went to Jerusalem, his apostles were filled with terror. They were the more afraid as, from day to day, they listened to his increasingly bold pronouncements regarding the nature of his mission on earth. They were unaccustomed to hearing Jesus make such positive claims and such amazing assertions even when preaching among his friends.
2000 162:1.11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갈 때마다 사도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땅에서 이룰 그의 사명의 성질에 관하여 예수가 갈수록 더 대담하게 선언하는 것을 들으면서, 하루하루 더욱 두려워졌다. 친구들 사이에서 전도할 때조차, 그들은 예수의 그런 적극적 선언과 놀라운 주장을 듣는 데 익숙하지 않았다.
2001 CM 162:1.11 사도들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갈 때마다 두려움으로 가득했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 자기 사명의 본질에 대해 날마다 점점 더 대담하게 선포하는 것을 듣고, 더욱 두려워했다. 예수께서 친구들 가운데서 설교할 때조차, 이렇게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놀랄 정도로 단언하는 것을 듣는 일이 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았다.
2007 URKA 162:1.11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갈 때마다, 그의 사도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그들은 그가 땅에서의 자기 사명의 본성에 대하여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대담하게 공표하는 것을 들으면서, 하루하루 더욱더 두려워졌다. 그들은 심지어 그의 친구들 가운데에서 설교할 때조차도, 예수가 그처럼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놀랍도록 단언하는 것을 듣는 것은 익숙한 것이 아니었다.
2025 162:1.11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갈 때마다 사도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땅에서 이룰 그의 사명의 성질에 관하여 예수가 갈수록 더 대담하게 선언하는 것을 들으면서, 하루하루 더욱 두려워졌다. 친구들 사이에서 전도할 때조차, 그들은 예수의 그런 적극적 선언과 놀라운 주장을 듣는 데 익숙하지 않았다.
2. THE FIRST TEMPLE TALK
2. 성전에서 처음 하신 말씀
2. 성전에서 첫 강연
2. 성전에서의 첫 번째 이야기
2. 성전에서 처음 하신 말씀
1955 162:2.1 The first afternoon that Jesus taught in the temple, a considerable company sat listening to his words depicting the liberty of the new gospel and the joy of those who believe the good news, when a curious listener interrupted him to ask: “Teacher, how is it you can quote the Scriptures and teach the people so fluently when I am told that you are untaught in the learning of the rabbis?” Jesus replied: “No man has taught me the truths which I declare to you. And this teaching is not mine but His who sent me. If any man really desires to do my Father’s will, he shall certainly know about my teaching, whether it be God’s or whether I speak for myself. He who speaks for himself seeks his own glory, but when I declare the words of the Father, I thereby seek the glory of him who sent me. But before you try to enter into the new light, should you not rather follow the light you already have? Moses gave you the law, yet how many of you honestly seek to fulfill its demands? Moses in this law enjoins you, saying, ‘You shall not kill’; notwithstanding this command some of you seek to kill the Son of Man.”
2000 162:2.1 예수가 성전에서 가르친 첫날 오후에, 상당히 큰 일행이 새 복음에서 얻는 자유, 그리고 좋은 소식을 믿는 사람들의 기쁨을 묘사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앉아 있었다. 그때 말씀을 듣던 호기심 있는 한 사람이 예수의 말을 막고 물었다: “선생이여, 당신은 랍비의 학문을 배우지 않았다고 제가 들었사온데, 어찌하여 당신은 성서를 인용하고 아주 거침없이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나이까?” 예수가 대답했다: “내가 너희에게 선언하는 진리를 아무도 나에게 가르치지 않았느니라. 이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라. 누구라도 정말로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바라면, 내 가르침에 대하여, 이 가르침이 하나님의 것인지, 아니면 내가 나 자신을 위하여 말하는지, 분명히 알리라. 자기를 위하여 말하는 자는 자기의 영광을 구하거니와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선언할 때, 나는 이렇게 함으로 나를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새 빛으로 들어가려 애쓰기 전에, 오히려 너희가 이미 가진 빛을 따라야 하지 않느냐? 모세는 너희에게 율법을 주었으나 그래도 너희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요구대로 정직하게 행하고자 하느냐? 이 율법에 ‘너희는 사람을 죽이지 말라’하고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느니라. 이 명령이 있는데도, 너희 가운데 더러는 사람의 아들을 죽이려 하느니라.”
2001 CM 162:2.1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친 첫 날 오후에, 새 복음으로 말미암는 해방에 대해, 그리고 기쁜 소식을 믿는 자들의 기쁨에 대해 설명하는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많은 무리가 앉았는데, 어느 호기심 많은 자가 말씀을 막으면서 질문했다:“선생님, 당신은 랍비의 학문을 배우지 못했다는데, 어떻게 그토록 유창하게 성서를 인용하고 사람을 가르칩니까?” 예수께서 대답했다:“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진리를 나에게 가르쳐준 자는 없다. 그리고 이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분의 것이다. 누구든지 내 아버지의 뜻을 정말로 행하고자하면, 내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하여 말하는 것인지 분명히 알 것이다. 자기 생각을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을 구하지만, 나는 아버지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나를 보내신 이의 영광을 추구한다. 그러나 너희가 새 빛 속으로 들어가려 애쓰기 전에, 이미 갖고 있는 빛을 따라야하지 않겠느냐? 모세는 너희에게 율법을 줬는데, 그 율법이 요구하는대로 여전히 정직하게 행하려는 자가, 너희 중에 몇이나 되느냐? 모세는 율법에서 너희에게, ‘살인하지 말라’고 명했는데;그럼에도 너희 중에는 사람의 아들을 죽이려고 애쓰는 자들이 있다.”
2007 URKA 162:2.1 예수가 성전에서 가르친 첫날 오후에, 매우 많은 대중들이 새로운 복음의 해방에 대하여 그리고 그 좋은 소식을 믿는 자들의 기쁨을 묘사하는 예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앉아 있었는데, 그중에 어느 호기심 많은 자가 말을 가로막고 물었다; “선생님, 당신은 랍비의 학문을 배운 적이 없다고 내가 들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성서를 인용할 수 있으며 그리고 사람들에게 거리낌 없이 가르칠 수 있습니까?” 예수가 대답했다; “내가 너희들에게 가르치는 진리들을 내게 가르쳐 준 자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이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것이다. 만일 내 아버지의 뜻을 실제로 행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내가 가르치는 것이 하느님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나 자신을 위해 말하는 것인지를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자기 생각을 말하는 자는 자기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만, 나는 아버지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나를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한다. 그러나 너희가 새로운 빛에 들어가려고 애쓰기 전에, 너희가 이미 가진 빛을 따라야 되지 않겠느냐? 모세는 너희에게 율법을 주었는데, 율법이 요구하는 것들을 성취하기 위하여 여전히 정직하게 추구하고 있는 자들이 너희 중에 얼마나 있느냐? 모세는 율법에서 너희에게 명하기를, ‘살인하지 말라’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 중에는 사람의 아들을 죽이려고 애쓰는 자들이 있다.”
2025 162:2.1 예수가 성전에서 가르친 첫날 오후에, 상당히 큰 일행이 새 복음에서 얻는 자유, 그리고 좋은 소식을 믿는 사람들의 기쁨을 묘사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앉아 있었다. 그때 말씀을 듣던 호기심 있는 한 사람이 예수의 말을 막고 물었다: “선생이여, 당신은 랍비의 학문을 배우지 않았다고 제가 들었사온데, 어찌하여 당신은 성서를 인용하고 아주 거침없이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나이까?” 예수가 대답했다: “내가 너희에게 선언하는 진실을 아무도 나에게 가르치지 않았느니라[11]. 이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라. 누구라도 정말로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바라면, 내 가르침에 대하여, 이 가르침이 하나님의 것인지, 아니면 내가 나 자신을 위하여 말하는지, 분명히 알리라. 자기를 위하여 말하는 자는 자기의 영광을 구하거니와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선언할 때, 나는 이렇게 함으로 나를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노라
[12]. 그러나 너희가 새 빛으로 들어가려 애쓰기 전에, 오히려 너희가 이미 가진 빛을 따라야 하지 않느냐? 모세는 너희에게 율법을 주었으나 그래도 너희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요구대로 정직하게 행하고자 하느냐? 이 율법에 ‘너희는 사람을 죽이지 말라’하고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느니라. 이 명령이 있는데도, 너희 가운데 더러는 사람의 아들을 죽이려 하느니라.”
1955 162:2.2 When the crowd heard these words, they fell to wrangling among themselves. Some said he was mad; some that he had a devil. Others said this was indeed the prophet of Galilee whom the scribes and Pharisees had long sought to kill. Some said the religious authorities were afraid to molest him; others thought that they laid not hands upon him because they had become believers in him. After considerable debate one of the crowd stepped forward and asked Jesus, “Why do the rulers seek to kill you?” And he replied: “The rulers seek to kill me because they resent my teaching about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 gospel that sets men free from the burdensome traditions of a formal religion of ceremonies which these teachers are determined to uphold at any cost. They circumcise in accordance with the law on the Sabbath day, but they would kill me because I once on the Sabbath day set free a man held in the bondage of affliction. They follow after me on the Sabbath to spy on me but would kill me because on another occasion I chose to make a grievously stricken man completely whole on the Sabbath day. They seek to kill me because they well know that, if you honestly believe and dare to accept my teaching, their system of traditional religion will be overthrown, forever destroyed. Thus will they be deprived of authority over that to which they have devoted their lives since they steadfastly refuse to accept this new and more glorious gospel of the kingdom of God. And now do I appeal to every one of you: Judge not according to outward appearances but rather judge by the true spirit of these teachings; judge righteously.”
2000 162:2.2 이 말을 듣자, 군중은 자기들끼리 말다툼에 빠졌다. 더러는 그가 미쳤다, 더러는 그가 악마에 들렸다고 말했다. 더러는 이 사람이 정말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오랫동안 죽이려고 했던 갈릴리 선지자라 했다. 더러는 종교 당국이 그를 다치기를 두려워한다 했고, 더러는 그들이 예수를 믿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그에게 손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어지간히 논쟁이 있은 뒤에, 군중 속에서 한 사람이 앞으로 걸어나와서 예수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권력자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나이까?” 그는 대답했다: “하늘나라의 좋은 소식에 대하여 내가 가르치는 것을 분개하는 까닭에 권력자들이 나를 죽이고자 하느니라. 이 복음은 이 선생들이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지지하려고 각오한 종교, 예식을 중시하는 형식적 종교의 무거운 전통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하는 복음이라. 저희는 안식일에 율법에 따라서 할례를 행하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던 어떤 사람을 한때 내가 안식일에 해방했다 하여, 나를 죽이고자 하느니라. 저희는 나를 감시하려고 안식일에 내 뒤를 따르나, 또 다른 기회에, 몹시 앓는 사람을 내가 안식일에 온전히 낫게 하였으므로 나를 죽이고자 하느니라. 너희가 내 가르침을 정직하게 믿고 감히 받아들이면, 저희의 전통적 종교 체계가 뒤집어지고 영구히 붕괴될 것을 잘 아는 까닭에 저희가 나를 죽이고자 하느니라. 하나님 나라의 새롭고 더욱 영화로운 이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저희가 집요하게 물리치므로, 일생을 바쳐 얻은 것에 대한 권한을 저희가 이처럼 빼앗기리라. 그리고 이제 나는 너희 각 사람에게 호소하노니,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에 따라서 판단하지 말고, 오히려 이 가르침의 참된 정신으로 판단하라. 올바르게 판단하라.”
2001 CM 162:2.2 인파가 이 말을 듣자, 그들 중에 언쟁이 벌어졌다. 더러는 예수를 미쳤다고 했으며;더러는 그가 마귀와 한편이라고 했다. 또 더러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죽이려고 오랫동안 찾았던, 바로 그 갈릴리 선지자라고 했다. 더러는 종교 기관도 감히 그를 괴롭히지 못한다고 말했으며;또 더러는 저희도 예수를 믿게 됐으므로 손을 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적지 않은 논쟁이 있은 후에, 인파 중에서 한 사람이 예수께로 나와서 물었다;“통치자들이 왜 당신을 죽이려합니까?” 그가 대답했다:“통치자들이 나를 죽이려는 이유는, 천국의 기쁜 소식, 즉 이 선생들이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옹호하기로 결정한 형식적 종교 예식의 견디기 힘든 전통으로부터 사람을 해방시키는 복음을 내가 가르치는 것에 분개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율법에 따라서 안식일에 할례를 행하고 있으면서도, 고난에 사로잡혀있는 어떤 사람을 내가 안식일에 고쳤다는 이유로 나를 죽이려한다. 그들은 안식일에도 나를 따라다니면서 정탐했지만, 또 다른 기회에, 슬픔에 잠긴 사람을 내가 안식일에 철저히 온전하게 만들기로 선택했으므로 나를 죽이려한다. 너희가 내 가르침을 과감히 받아들이고 정직하게 믿게 되면, 그들의 전통적 종교 체계가 전복되어 영원히 무너지리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나를 죽이려한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새롭고 더욱 영광스런 이 복음을 가차없이 거절하기 때문에, 일생을 바쳐서 얻은 것에 대한 권세를 저희가 이처럼 빼앗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내가 너희 모두에게 당부하는데:외모에 따라 판단하지 말고, 이 교훈의 참된 정신으로 판단하며;올바르게 판단하라.”
2007 URKA 162:2.2 군중들이 이 말을 듣자, 그들은 자기들끼리 언쟁에 빠져 들었다. 더러는 그가 미쳤다고 말했다; 더러는 그가 어떤 귀신에 들린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 더러는 그는 정말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죽이려고 오랫동안 찾았던 그 갈릴리의 선지자라고 말하였다. 더러는 종교 당국이 그를 괴롭히기를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들은 그들이 그에게 손을 대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를 믿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상당한 논쟁이 있은 후에 군중 속에서 한 사람이 앞으로 걸어 나와서 예수에게 물었다, “통치자들이 왜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까?”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통치자들이 나를 죽이려고 애쓰는 이유는 이들 선생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옹호하기로 결심한, 예식으로 이루어진 형식적인 종교의 견딜 수 없이 부담이 되는 전통으로부터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하나의 복음, 곧 왕국의 새로운 소식에 관해 가르치는, 나의 가르침에 분개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율법에 따라서 안식일에 할례를 행하면서도, 내가 안식일에 질병의 고통으로 묶여 있었던 어떤 사람을 자유롭게 해 주었다는 것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한다. 그들은 안식일에도 나를 감시하려고 쫓아다녔지만, 내가 그들과 다른 계기로, 심한 고통으로 앓고 있던 사람을 완벽하게 온전히 만들려고 선택하였다는 것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한다. 그들은 만일 너희가 나의 가르침을 감히 받아들이고 정직하게 믿게 되면, 자신들의 전통적인 종교 체계가 전복되고 언제까지나 붕괴될 것임을 잘 알기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애를 쓴다. 그처럼 그들이 하느님의 왕국의 이 새롭고도 영광스러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확고부동하게 거부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삶을 바쳐 헌신하여 얻은 모든 권한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제 내가 너희 모든 각자에게 호소한다: 겉으로 나타내는 모습으로 그에 따라서 판단하지 말라, 오히려 이들 가르침의 참된 영으로써 판단하라; 정의롭게 판단하라.”
2025 162:2.2 이 말을 듣자, 군중은 자기들끼리 말다툼에 빠졌다. 더러는 그가 미쳤다, 더러는 그가 악마에 들렸다고 말했다. 더러는 이 사람이 정말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오랫동안 죽이려고 했던 갈릴리 선지자라 했다. 더러는 종교 당국이 그를 다치기를 두려워한다 했고, 더러는 그들이 예수를 믿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그에게 손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어지간히 논쟁이 있은 뒤에, 군중 속에서 한 사람이 앞으로 걸어나와서 예수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권력자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나이까?” 그는 대답했다: “하늘나라의 좋은 소식에 대하여 내가 가르치는 것을 분개하는 까닭에 권력자들이 나를 죽이고자 하느니라. 이 복음은 이 선생들이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지지하려고 각오한 종교, 예식을 중시하는 형식적 종교의 무거운 전통에서 사람들을 해방하는 복음이라. 저희는 안식일에 율법에 따라서 할례를 행하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던 어떤 사람을 한때 내가 안식일에 해방했다 하여, 나를 죽이고자 하느니라. 저희는 나를 감시하려고 안식일에 내 뒤를 따르나, 또 다른 기회에, 몹시 앓는 사람을 내가 안식일에 온전히 낫게 하였으므로 나를 죽이고자 하느니라. 너희가 내 가르침을 정직하게 믿고 감히 받아들이면, 저희의 전통적 종교 체계가 뒤집어지고 영구히 붕괴될 것을 잘 아는 까닭에 저희가 나를 죽이고자 하느니라. 하나님 나라의 새롭고 더욱 영화로운 이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저희가 집요하게 물리치므로, 일생을 바쳐 얻은 것에 대한 권한을 저희가 이처럼 빼앗기리라[13]. 그리고 이제 나는 너희 각 사람에게 호소하노니,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에 따라서 판단하지 말고, 오히려 이 가르침의 참된 정신으로 판단하라. 올바르게 판단하라.”
1955 162:2.3 Then said another inquirer: “Yes, Teacher, we do look for the Messiah, but when he comes, we know that his appearance will be in mystery. We know whence you are. You have been among your brethren from the beginning. The deliverer will come in power to restore the throne of David’s kingdom. Do you really claim to be the Messiah?” And Jesus replied: “You claim to know me and to know whence I am. I wish your claims were true, for indeed then would you find abundant life in that knowledge. But I declare that I have not come to you for myself; I have been sent by the Father, and he who sent me is true and faithful. By refusing to hear me, you are refusing to receive Him who sends me. You, if you will receive this gospel, shall come to know Him who sent me. I know the Father, for I have come from the Father to declare and reveal him to you.”
2000 162:2.3 다음에 다른 사람이 물었다: “옳소이다, 선생이여, 우리는 메시아를 찾고 있으나, 그가 오실 때 그 모습이 신비 속에 가려 있을 줄 아나이다. 우리는 당신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아나이다. 당신은 처음부터 당신의 형제들 사이에 있었나이다. 구원자는 다윗 왕국의 보좌를 회복하려고 권능을 입고 오시리이다. 당신은 정말로 메시아라고 주장하나이까?” 그리고 예수는 대답했다: “너는 나를 알고 내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안다고 주장하는구나. 너의 주장이 참이기를 내가 원하노니, 그렇다면 정말로 이를 알고서 네가 풍부한 생명을 찾을 것임이라. 그러나 내가 선언하노니, 나는 나를 위하여 너희에게 오지 아니하였노라. 아버지가 나를 보내셨고,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고 충실하시니라. 내 말 듣기를 거부함으로 너희는 나를 보내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도다. 이 복음을 받아들이고자 하면, 너희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게 될지니라. 나는 아버지를 아노니, 아버지를 너희에게 선언하고 드러내려고 내가 아버지로부터 왔음이라.”
2001 CM 162:2.3 그러자 다른 질문자가 말했다:“그렇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메시야를 고대하지만, 그가 오실 때에는, 신비하게 나타나실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어디서 왔는지 압니다. 당신은 처음부터 당신의 형제들과 함께 했습니다. 구원자는 다윗의 왕권을 재건하기 위하여 권능으로 올 것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메시야라고 주장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했다:“너는 내가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 안다고 주장한다. 나도 너의 주장이 진실하기를 바라는데, 그렇다면 네가 그 지식에서 풍성한 생명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스스로 온 것이 아니며;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는데, 나를 보내신 그분은 진실하고 신실하시다. 나에게서 듣기를 거부함으로, 너희는 나를 보내신 그분을 환영하지 않는다. 너희가 이 복음을 받아들이면, 나를 보내신 그분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은, 내가 너희에게 그를 선포하고 드러내기 위하여 아버지께로부터 왔기 때문이다.”
2007 URKA 162:2.3 그러자 다른 사람이 질문했다; “그렇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메시아를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출현이 신비로움 안에서 나타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어디서 왔는지 압니다. 당신은 시작한 것을 보면 당신의 형제들 사이에서 있었습니다. 해방자는 다윗의 왕국의 보좌를 회복하려고 권능 속에서 올 것입니다. 당신은 실제로 메시아가 된다고 주장하십니까?” 예수가 대답했다; “너는 내가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를 안다고 주장한다. 나는 네 주장이 참된 것이기를 바란다. 이는 네가 정말로 그 지식 속에서 풍성한 일생을 찾아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가 선언하건대, 나는 나 자신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아버지로 인하여 보내진 것이다, 그리고 나를 보낸 그는 참되고 신실하시다. 너희는 내 말 듣기를 거절함으로써 나를 보낸 그를 받아들이기를 거절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너희가 이 복음을 받아들이면, 너희는 나를 보낸 그를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아버지를 알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그를 선포하고 계시하기 위하여 아버지로부터 와 있는 것이다.”
2025 162:2.3 다음에 다른 사람이 물었다: “옳소이다, 선생이여, 우리는 메시아를 찾고 있으나, 그가 오실 때 그 모습이 신비 속에 가려 있을 줄 아나이다. 우리는 당신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아나이다. 당신은 처음부터 당신의 형제들 사이에 있었나이다. 구원자는 다윗 왕국의 보좌를 회복하려고 권능을 입고 오시리이다. 당신은 정말로 메시아라고 주장하나이까?” 그리고 예수는 대답했다: “너는 나를 알고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안다고 주장하는구나. 너의 주장이 참이기를 내가 원하노니, 그렇다면 정말로 이를 알고서 네가 풍부한 생명을 찾을 것임이라. 그러나 내가 선언하노니, 나는 나를 위하여 너희에게 오지 아니하였노라. 아버지가 나를 보내셨고,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고 충실하시니라. 내 말 듣기를 거부함으로 너희는 나를 보내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도다. 이 복음을 받아들이고자 하면, 너희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게 될지니라[14]. 나는 아버지를 아노니, 아버지를 너희에게 선언하고 드러내려고 내가 아버지로부터 왔음이라.”
1955 162:2.4 The agents of the scribes wanted to lay hands upon him, but they feared the multitude, for many believed in him. Jesus’ work since his baptism had become well known to all Jewry, and as many of these people recounted these things, they said among themselves: “Even though this teacher is from Galilee, and even though he does not meet all of our expectations of the Messiah, we wonder if the deliverer, when he does come, will really do anything more wonderful than this Jesus of Nazareth has already done.”
2000 162:2.4 서기관의 관리들이 예수를 체포하고 싶어 했지만 군중을 두려워했으니, 많은 사람이 그를 믿었기 때문이다. 세례를 받은 뒤에 예수가 한 일은 모든 유대인에게 잘 알려졌고, 이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이 일을 자세히 이야기하면서 자기들끼리 말했다: “비록 이 선생이 갈릴리에서 왔어도, 비록 우리가 메시아에게 기대하는 것을 그가 모두 채우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구원자가 올 때 이 나사렛 예수가 이미 행한 것보다 더 놀라운 무슨 일을 정말로 할 것인가 궁금하구나.”
2001 CM 162:2.4 서기관의 대리인들이 그를 붙잡으려했으나, 군중을 두려워했는데, 이는 많은 사람이 그를 믿었기 때문이다. 세례 이후의 예수의 활동이 모든 유대인에게 잘 알려졌고, 이들 가운데 여러 사람은 이 일들을 열거하면서 자기들끼리 말했다:“저 선생님이 갈릴리에서 왔고, 우리가 메시야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을 모두 만족시키지는 못하지만, 구원자가 올 때, 과연 나사렛에서 온 이 예수께서 이미 행한 굉장한 일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2007 URKA 162:2.4 서기관들의 대리인들은 그를 잡아들이고 싶었지만 그들은 군중을 두려워하였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믿었기 때문이다. 세례 이후부터 있었던 예수의 일은 모든 유대인 사회에 잘 알려지게 되어 왔었으므로, 이들 국민 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을 다시 거론하면서 자기들끼리 말했다; “비록 이 선생님이 갈릴리에서 왔다고 해도, 그리고 비록 우리가 가진 메시아에서의 기대의 모든 것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만약 해방자가 올 때, 그가 과연 이 나사렛의 예수가 이미 행했던 것보다 더욱 놀라운 일을 실제로 할 것인지 의문이 든다.”
1955 162:2.5 When the Pharisees and their agents heard the people talking this way, they took counsel with their leaders and decided that something should be done forthwith to put a stop to these public appearances of Jesus in the temple courts. The leaders of the Jews, in general, were disposed to avoid a clash with Jesus, believing that the Roman authorities had promised him immunity. They could not otherwise account for his boldness in coming at this time to Jerusalem; but the officers of the Sanhedrin did not wholly believe this rumor. They reasoned that the Roman rulers would not do such a thing secretly and without the knowledge of the highest governing body of the Jewish nation.
2000 162:2.5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듣자, 바리새인과 그 관리들은 자기의 지도자들과 함께 의논했고, 성전 마당에서 예수가 이렇게 대중 앞에 나타나는 것을 중지하려고 당장에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대체로, 로마 당국이 예수에게 면제권을 약속했다고 믿고서, 예수와 충돌하기를 피하고 싶어 했다. 그렇지 않다면 그가 이때 예루살렘으로 대담하게 온 것을 설명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산헤드린의 관리들은 이 소문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았다. 로마의 통치자들이 몰래, 유대 나라의 최고 통치 기구에 알리지 않고 그런 일을 하지 않으리라고 추리했다.
2001 CM 162:2.5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자, 바리새인과 그 대리인들은 지도자들과 의논했고, 예수께서 성전 뜰에 나타나지 못하도록 당장 무슨 조치를 취하자고 결정했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대개 로마 권세자들이 어떤 특권을 약속했다고 믿었으므로, 예수와 충돌하기를 피하려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런 때에 예루살렘에 나타난 예수의 대담함을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지만;산헤드린 관원들은 이 소문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았다. 로마 통치자들이 그런 일을 유대 민족의 최고{最高} 통치 기관에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처리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그들은 추론했다.
2007 URKA 162:2.5 바리새인들과 그들의 대리인들은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자신들의 영도자들과 함께 의논했고, 성전 마당 안에서의 이러한 예수의 공개적인 출현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 무언가의 조치를 곧바로 취해야만 한다고 결정하였다. 유대인 영도자들은 대개 로마의 당국자들이 어떤 특권을 그에게 약속하였다고 믿었기 때문에 예수와 충돌하는 것을 피하려고 하였다. 그렇지 않았으면 이러한 때에 예루살렘에 오는 예수의 대담성을 그들은 설명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산헤드린의 회원들은 이 소문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았다. 그들은 로마인 통치자들이 그러한 일을 유대인 민족국가의 최고 통치 기구에 알리지 않고 비밀스럽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논리로 추정하였다.
2025 162:2.5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듣자, 바리새인과 그 관리들은 자기의 지도자들과 함께 의논했고, 성전 마당에서 예수가 이렇게 대중 앞에 나타나는 것을 중지하려고 당장에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결정했다[16]. 유대인 지도자들은 대체로, 로마 당국이 예수에게 면제권을 약속했다고 믿고서, 예수와 충돌하기를 피하고 싶어 했다. 그렇지 않다면 그가 이때 예루살렘으로 대담하게 온 것을 설명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산헤드린의 관리들은 이 소문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았다. 로마의 통치자들이 몰래, 유대 나라의 최고 통치 기구에 알리지 않고 그런 일을 하지 않으리라고 추리했다.
1955 162:2.6 Accordingly, Eber, the proper officer of the Sanhedrin, with two assistants was dispatched to arrest Jesus. As Eber made his way toward Jesus, the Master said: “Fear not to approach me. Draw near while you listen to my teaching. I know you have been sent to apprehend me, but you should understand that nothing will befall the Son of Man until his hour comes. You are not arrayed against me; you come only to do the bidding of your masters, and even these rulers of the Jews verily think they are doing God’s service when they secretly seek my destruction.
2000 162:2.6 따라서, 산헤드린의 정식 관리 이버가 두 조수와 함께, 예수를 잡으려고 파송되었다. 이버가 예수를 향하여 다가가자, 주는 말했다: “두려워 말고 나에게 가까이 오라. 내 가르침을 들으면서 가까이 오라. 나를 잡으라고 너희가 파송된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나 때가 오기까지 아무 일도 사람의 아들에게 닥칠 수 없음을 너희가 알아야 하느니라. 너희는 나를 적대하여 여기에 서 있지 않느니라. 단지 주인의 명령을 행하려고 너희가 오는 것이요, 이 유대인 권력자들조차 남몰래 나를 죽이려고 할 때, 저희는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진실로 생각하느니라.
2001 CM 162:2.6 따라서 예수를 잡아오도록, 산헤드린에 소속된 관원 에벨이 부하 두 명과 함께 파견됐다. 에벨이 예수께 다가가자 주님이 말씀했다:“나에게로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더 가까이 와서 내 가르침을 들으라. 나를 체포하도록 네가 파견됐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때가 이르기 전에는 아무 일도 사람의 아들에게 일어날 수 없음을 네가 알아야할 것이다. 너는 나를 대적하지 않으며;오직 상관들의 명령 때문에 왔을 뿐이고, 유대 통치자들은 나를 비밀히 제거하고자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고 분명히 생각한다.”
2007 URKA 162:2.6 따라서 산헤드린의 담당 관리인 이버가 두 명의 조수와 함께 예수를 체포하기 위하여 파견되었다. 이버가 예수를 향해 길을 만들자, 주(主)가 말했다; “내게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 말라. 가까이 와서 나의 가르침을 들으라. 나는 너희가 나를 체포하라고 보내졌음을 안다. 그러나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그의 시간이 올 때까지는, 그에게 어떤 일도 닥치지 않음을 납득해야만 한다. 너희는 나를 적대하여 나란히 서 있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단지 너희 주(主)들의 명령을 행하려 왔고, 그러나 유대 통치자들은 심지어 비밀스럽게 나의 파멸을 찾아 나설 때, 그들이 하느님에 대한 봉사를 행하고 있다고 진실로 그렇게 생각한다.”
2025 162:2.6 따라서, 산헤드린의 정식 관리 이버가 두 조수와 함께, 예수를 잡으려고 파송되었다[17]. 이버가 예수를 향하여 다가가자, 주는 말했다: “두려워 말고 나에게 가까이 오라. 내 가르침을 들으면서 가까이 오라. 나를 잡으라고 너희가 파송된 줄을 내가 아노라
[18]. 그러나 때가 오기까지 아무 일도 사람의 아들에게 닥칠 수 없음을 너희가 알아야 하느니라. 너희는 나를 적대하여 여기에 서 있지 않느니라. 단지 주인의 명령을 행하려고 너희가 오는 것이요, 이 유대인 권력자들조차 남몰래 나를 죽이려고 할 때, 저희는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진실로 생각하느니라.
1955 162:2.7 “I bear none of you ill will. The Father loves you, and therefore do I long for your deliverance from the bondage of prejudice and the darkness of tradition. I offer you the liberty of life and the joy of salvation. I proclaim the new and living way, the deliverance from evil and the breaking of the bondage of sin. I have come that you might have life, and have it eternally. You seek to be rid of me and my disquieting teachings. If you could only realize that I am to be with you only a little while! In just a short time I go to Him who sent me into this world. And then will many of you diligently seek me, but you shall not discover my presence, for where I am about to go you cannot come. But all who truly seek to find me shall sometime attain the life that leads to my Father’s presence.”
2000 162:2.7 “나는 너희 가운데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않노라. 아버지는 너희를 사랑하고, 따라서 편견의 사슬과 어두운 전통에서 너희가 벗어나기를 내가 몹시 바라노라. 나는 너희에게 생명의 자유와 구원의 기쁨을 내미노라. 새 생명의 길, 곧 악에서 구원하고 죄의 사슬을 깨버릴 것을 선포하노라. 너희가 생명을 가지고, 영원히 가지도록 하려고 내가 왔노라. 너희는 나를 없애고 또한 너희를 불안하게 만드는 내 가르침을 없애려고 애쓰느니라. 내가 잠시 동안만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을 너희가 깨달을 수만 있다면! 조금만 있으면,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신 이에게로 내가 가노라. 그리고 나서 너희 중 여럿이 나를 부지런히 찾겠으나 너희는 내 모습을 찾지 못하리니,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너희가 올 수 없음이라. 그러나 나를 찾고자 참으로 애쓰는 자는 모두 내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인도하는 생명을 언젠가 얻으리라.”
2001 CM 162:2.7 “나는 너희 가운데 누구도 악한 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시며, 그러므로 나는 편견이라는 결박과 전통이라는 무지에서 너희를 구출할 날을 오랫동안 고대했다. 나는 너희에게, 삶의 자유와 구원의 기쁨을 제시한다. 나는 죄의 속박을 깨고 악에서 구출하는, 새 생명의 길을 선포한다. 내가 온 것은 너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끊임없이 더 얻게 하려함이다. 너희는 나를 그리고 걱정시키는 내 교훈을 없애려고 한다. 내가 너희와 잠시 동안만 함께 있을 것임을 너희가 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신 그분께로 나는 이제 곧 돌아가야 한다. 그러면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부지런히 나를 찾겠으나, 내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며,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나를 찾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내 아버지 앞으로 인도해 줄 생명을 언젠가 얻을 것이다.”
2007 URKA 162:2.7 “나는 너희 중에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않는다. 아버지는 너희를 사랑하며, 그러므로 나는 너희가 선입견의 사슬과 전통의 어두움으로부터 해방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일생의 해방과 구원의 기쁨을 제공한다. 나는 악으로부터의 해방과 죄의 사슬을 깨부수는, 새롭고 그리고 살아있는 길을 선포한다. 나는 너희가 생명을 갖고, 또 그것을 영원히 갖도록 하려고 왔다. 너희는 나와 소란스럽게 만드는 나의 가르침을 없애려 찾아 나서고 있다. 내가 너희와 잠시 동안만 함께 있다는 것을 단지 너희가 깨달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잠깐의 짧은 시간 안에, 나는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낸 그에게로 간다. 그러면 너희 중에 많은 이들이 부지런히 나를 찾겠으나, 너희는 나의 현존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니, 이는 내가 가려는 곳은 너희가 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를 찾으려고 참으로 찾아 나서는 자는 모두 내 아버지의 현존으로 인도하는 생명을 언젠가 달성할 것이다.”
2025 162:2.7 “나는 너희 가운데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않노라. 아버지는 너희를 사랑하고, 따라서 편견의 사슬과 어두운 전통에서 너희가 벗어나기를 내가 몹시 바라노라. 나는 너희에게 생명의 자유와 구원의 기쁨을 내미노라. 새 생명의 길, 곧 악에서 구원하고 죄의 사슬을 깨버릴 것을 선포하노라[19]. 너희가 생명을 가지고, 영원히 가지도록 하려고 내가 왔노라
[20]. 너희는 나를 없애고 또한 너희를 불안하게 만드는 내 가르침을 없애려고 애쓰느니라. 내가 잠시 동안만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을 너희가 깨달을 수만 있다면! 조금만 있으면,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신 이에게로 내가 가노라
[21]. 다음에 너희 중 여럿이 나를 부지런히 찾겠으나 너희는 내 모습을 찾아내지 못하리니,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너희가 올 수 없음이라
[22][23]. 그러나 나를 찾고자 참으로 애쓰는 자는 모두 내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인도하는 생명을 언젠가 얻으리라.”
1955 162:2.8 Some of the scoffers said among themselves: “Where will this man go that we cannot find him? Will he go to live among the Greeks? Will he destroy himself? What can he mean when he declares that soon he will depart from us, and that we cannot go where he goes?”
2000 162:2.8 비웃는 몇 사람이 자기들끼리 말했다: “우리가 찾지 못하도록 이 사람이 가면 어디로 가겠느냐? 저가 그리스인 가운데 살려고 가겠느냐? 저가 스스로 죽겠느냐? 곧 저가 우리를 떠나고 저가 가는 곳으로 우리가 갈 수 없다고 선언하니, 도대체 무슨 소리이냐?”
2001 CM 162:2.8 조소하던 자들 중에서 몇 사람이 자기들끼리 말했다:“우리가 발견할 수 없는 곳으로 가겠다고 하니, 어디를 말하는가? 그리스인에게 가려는가? 자살하려는가? 우리를 곧 떠나겠다는 말은 무엇이며, 그가 가는 곳에 우리가 갈 수 없다고 하니,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2007 URKA 162:2.8 조롱하던 자들 중 몇몇이 자기들끼리 말하였다: “우리가 그를 찾아낼 수 없다니, 이 사람이 어디로 간다는 것인가? 그리스인 가운데서 살려고 가는가? 그가 스스로 자신을 파괴하려는가? 우리를 곧 떠나겠다고 그리고 그가 가는 곳을 우리는 갈 수 없다고 그가 선언하니, 그가 의미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1955 162:2.9 Eber and his assistants refused to arrest Jesus; they returned to their meeting place without him. When, therefore,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upbraided Eber and his assistants because they had not brought Jesus with them, Eber only replied: “We feared to arrest him in the midst of the multitude because many believe in him. Besides, we never heard a man speak like this man. There is something out of the ordinary about this teacher. You would all do well to go over to hear him.” And when the chief rulers heard these words, they were astonished and spoke tauntingly to Eber: “Are you also led astray? Are you about to believe in this deceiver? Have you heard that any of our learned men or any of the rulers have believed in him? Have any of the scribes or the Pharisees been deceived by his clever teachings? How does it come that you are influenced by the behavior of this ignorant multitude who know not the law or the prophets? Do you not know that such untaught people are accursed?” And then answered Eber: “Even so, my masters, but this man speaks to the multitude words of mercy and hope. He cheers the downhearted, and his words were comforting even to our souls. What can there be wrong in these teachings even though he may not be the Messiah of the Scriptures? And even then does not our law require fairness? Do we condemn a man before we hear him?” And the chief of the Sanhedrin was wroth with Eber and, turning upon him, said: “Have you gone mad? Are you by any chance also from Galilee? Search the Scriptures, and you will discover that out of Galilee arises no prophet, much less the Messiah.”
2000 162:2.9 이버와 조수들은 예수를 체포하려 하지 않았다. 그를 잡지 않고 그들이 만나는 장소로 돌아갔다. 그래서 주사제와 바리새인들이 이버와 그 조수들이 예수를 잡아오지 않았다고 하여 힐책하자, 이버는 이렇게 대답할 뿐이었다: “많은 사람이 그를 믿기 때문에, 우리는 군중 한가운데서 그를 체포하기가 두려웠나이다. 게다가, 우리는 이 사람처럼 말하는 사람을 한 번도 구경하지 못했나이다. 이 선생에 대하여 특별한 무엇이 있나이다. 여러분은 모두 그의 말을 들으러 가보는 것이 좋으리이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으뜸 권력자들은 놀랐고, 조롱하며 이버에게 말했다: “너도 미혹되었느냐? 너는 이 사기꾼을 믿으려 하느냐? 우리 학식 있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라도, 아니면 권력자들 가운데 누구라도 그를 믿었다는 말을 네가 들은 적이 있느냐?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 가운데 누구라도 그의 교묘한 가르침에 속았느냐? 율법도 선지자도 모르는 이 무지(無知)한 군중의 행동에 네가 영향을 받다니 어인 일이냐? 그런 교육받지 않은 사람들은 저주받은 줄 네가 모르느냐?” 그리고 나서 이버가 대답했다: “그렇다 해도, 내 주인들이여, 하지만 이 사람은 군중에게 자비와 희망에 넘친 말씀을 하나이다. 그는 풀이 죽은 자를 격려하며, 그의 말씀은 우리 혼에게도 위로가 되나이다. 그가 비록 성서의 메시아가 아닐지라도 이 가르침에 무슨 잘못이 있을 수 있나이까? 그리고 그럴 때에도 우리의 율법은 공평(公平)을 요구하지 않나이까? 우리는 사람의 말을 듣기도 전에 정죄하나이까?” 산헤드린의 우두머리는 이버에게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그에게 대들어 말했다: “너는 미쳤느냐? 너도 혹시 갈릴리 출신이냐? 성서를 훑어보라, 그러면 갈릴리에서 메시아는커녕, 선지자가 하나도 나오지 않음을 네가 발견하리라.”
2001 CM 162:2.9 에벨과 그 부하들은 예수를 체포하기를 포기하고, 자기들끼리만 집합 장소로 돌아갔다. 그들이 예수를 체포해오지 않았으므로, 수석 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에벨과 부하들을 신랄하게 질책하자, 에벨은:“많은 사람이 그를 믿으므로, 대중 한가운데서 그를 체포할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이 사람처럼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 선생님에게는 범상치 않은 어떤 것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가서 그분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만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최고 관리들은 깜짝 놀라서, 에벨에게 욕하면서 말했다:“너도 타락했느냐? 그 거짓말쟁이를 믿으려고 하느냐? 배운 자나 관리들 중에서 그를 믿는 자가 있다고 들어본 적이 있느냐? 서기관이나 바리새인 중에서, 그의 교활한 교훈에 속은 자가 하나라도 있더냐? 율법도 선지자도 알지 못하는 그런 무식한 대중의 행태에, 네가 어찌하여 동조하게 됐느냐? 배우지 못한 그런 사람은 저주받았다는 것을 모르느냐?” 그러자 에벨이 대답했다:“주인님들, 설령 그렇더라도, 그 사람은 대중에게 자비와 희망에 넘치는 말을 합니다. 그분은 낙심한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그분의 말씀은 우리에게도 위안을 줬습니다. 그분이 비록 성서에서 말씀하는 메시야는 아닐지라도, 이 교훈에 무엇이 잘못됐습니까? 그렇더라도, 우리의 법은 공명정대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의 말을 들어보기도 전에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있습니까?” 이때 산헤드린의 최고책임자가 화가 치밀어 에벨에게 달려들면서 말했다:“네가 아주 미쳤느냐? 너도 혹시 갈릴리에서 왔느냐? 성서를 찾아봐라. 갈릴리에서 메시야는 고사하고 어떤 선지자도 나오는 법이 없음을 발견할 것이다.”
2007 URKA 162:2.9 이버와 그의 보좌관들은 예수를 체포하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들의 집합 장소로 그냥 돌아갔다. 그들이 예수를 체포하여 함께 오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두머리 사제들과 바리새인들이 이버와 보좌관들을 신랄하게 질책하자, 이버는 다만 대답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믿었으므로 군중들 속에서 그를 체포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이 사람처럼 말하는 사람을 결코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선생에게는 보통에서 벗어난 어떤 것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그의 말을 들으러 가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우두머리 통치자들은 깜짝 놀랐고 그리고는 이버에게 비웃으며 말했다; “너도 타락해 버렸느냐? 너도 이 사기꾼을 믿으려고 하느냐? 너는 우리 배운 사람들이나 통치자들 중에 어느 하나라도 그를 믿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 중에서 그의 교활한 가르침에 속은 자가 한 사람이라도 있더냐? 네가 어찌 율법도 선지자도 알지 못하는 그런 무지한 군중들의 태도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냐? 너는 그렇게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은 저주받는다는 것을 모르느냐?” 그러자 이버는 대답했다; “나의 주(主)들이시여,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이 사람은 군중들에게 자비와 희망의 말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낙심한 자들을 활기차게 하였고, 그의 말은 심지어 우리의 혼에게도 위안을 주었습니다. 그가 비록 성서에 있는 메시아는 아닐지 몰라도, 이런 가르침 안에 무슨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심지어 지금 우리의 법은 공명함을 요구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떤 사람의 말을 듣기도 전에 그를 정죄합니까?” 그러자 산헤드린의 우두머리는 이버에게 격노하며 그에게 달려들며 말했다; “네가 미쳤느냐? 너도 혹시 갈릴리 출신이냐? 성서를 찾아보아라. 갈릴리에서 메시아는 고사하고, 어떤 선지자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네가 발견할 것이다.”
2025 162:2.9 이버와 조수들은 예수를 체포하려 하지 않았다. 그를 잡지 않고 그들이 만나는 장소로 돌아갔다[25]. 그래서 주사제와 바리새인들이 이버와 그 조수들이 예수를 잡아오지 않았다고 해서 힐책하자, 이버는 이렇게 대답할 뿐이었다: “많은 사람이 그를 믿기 때문에, 우리는 군중 한가운데서 그를 체포하기가 두려웠나이다. 게다가, 우리는 이 사람처럼 말하는 사람을 한 번도 구경하지 못했나이다. 이 선생에 대하여 특별한 무엇이 있나이다. 여러분은 모두 그의 말을 들으러 가보는 것이 좋으리이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으뜸 권력자들은 놀랐고, 조롱하며 이버에게 말했다: “너도 미혹되었느냐? 너는 이 사기꾼을 믿으려 하느냐? 우리 학식 있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라도, 아니면 권력자들 가운데 누구라도 그를 믿었다는 말을 네가 들은 적이 있느냐?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 가운데 누구라도 그의 교묘한 가르침에 속았느냐? 율법도 선지자도 모르는 이 무지(無知)한 군중의 행동에 네가 영향을 받다니 어인 일이냐? 그런 교육받지 않은 사람들은 저주받은 줄 네가 모르느냐?” 그때 이버가 대답했다: “그렇다 해도, 내 주인들이여, 하지만 이 사람은 군중에게 자비와 희망에 넘친 말씀을 하나이다. 그는 풀이 죽은 자를 격려하며, 그의 말씀은 우리 혼에게도 위로가 되나이다
[26]. 그가 비록 성서의 메시아가 아닐지라도 이 가르침에 무슨 잘못이 있을 수 있나이까? 그리고 그럴 때에도 우리의 율법은 공평(公平)을 요구하지 않나이까? 우리는 사람의 말을 듣기도 전에 정죄하나이까?” 산헤드린의 우두머리는 이버에게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그에게 대들어 말했다: “너는 미쳤느냐? 너도 혹시 갈릴리 출신이냐? 성서를 훑어보라, 그러면 갈릴리에서 메시아는커녕, 선지자가 하나도 나오지 않음을 네가 발견하리라.”
2000 162:2.10 산헤드린은 혼란 속에 해산되었고, 예수는 그날 밤을 지내려고 베다니로 물러갔다.
2001 CM 162:2.10 산헤드린은 혼란스런 가운데 해산됐고, 예수께서는 잠자려고 베다니로 돌아갔다.
2007 URKA 162:2.10 산헤드린 공회는 혼란 속에서 해산되었으며, 예수는 밤을 보내기 위해 베다니로 돌아갔다.
3. THE WOMAN TAKEN IN ADULTERY
3. 간통 중에 잡힌 여자
3. 간음 중에 잡힌 여자
3. 간통으로 잡혀 온 여인
3. 간통 중에 잡힌 여자
1955 162:3.1 It was during this visit to Jerusalem that Jesus dealt with a certain woman of evil repute who was brought into his presence by her accusers and his enemies. The distorted record you have of this episode would suggest that this woman had been brought before Jesus by the scribes and Pharisees, and that Jesus so dealt with them as to indicate that these religious leaders of the Jews might themselves have been guilty of immorality. Jesus well knew that, while these scribes and Pharisees were spiritually blind and intellectually prejudiced by their loyalty to tradition, they were to be numbered among the most thoroughly moral men of that day and generation.
2000 162:3.1 이번 예루살렘 방문 중에, 예수는 평판이 나쁜 어떤 여자를 다루었는데, 그 여자를 고발하는 사람들과 예수의 적들이 그 여자를 앞으로 데리고 왔다. 이 사건에 대한 너희의 왜곡된 기록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이 여자를 예수 앞으로 끌고 왔으며, 예수가 그들을 어떻게 다루어서 이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 자체가 부도덕한 죄가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지적한다고 암시할 것이다. 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전통에 충성함으로 영적으로 눈이 멀고 지적 편견을 가졌지만, 그 시대와 세대에 가장 철저히 도덕적인 사람들로 간주되어야 함을 예수는 잘 알았다.
2001 CM 162:3.1 이번 예루살렘 방문 기간에, 예수께서는 악하다고 소문난 어떤 여자를 대하게 됐는데, 그 여자를 고소하는 자들과 예수의 적들이 그 여자를 데려왔다. 너희가 갖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한 왜곡된 기록에 의하면,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이 여자를 예수 앞으로 끌고 왔으며, 이 유대 종교 지도자들 자신이 부도덕에 대한 죄의식을 자각하도록 예수께서 처리한 것처럼 돼있다. 이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전통에 충성함으로써 영적으로 눈멀고 지적으로 편견에 사로잡혔지만, 그 시대와 세대에 가장 철저하게 도덕적인 사람들로 간주돼야한다는 것을 예수께서는 잘 알았다.
2007 URKA 162:3.1 평판이 나쁜 어떤 여인이 그녀를 고발하는 자들과 예수의 적들에 의하여 그의 현존 앞으로 끌려와서, 예수가 그녀를 다루었던 사건이 이번 예루살렘 방문 기간 동안에 있었다. 이 에피소드에 대하여 너희가 갖고 있는 왜곡된 기록은, 이 여인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의하여 예수 앞으로 끌려 왔고, 그래서 예수가 유대 종교 영도자들 자신이 부도덕한 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으로 그들을 다루었다고 암시하고 있을 것이다. 예수는 이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전통에 대한 그들의 충성심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눈이 멀고 또 지적으로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이, 그 시대와 그 세대에서 가장 철저하게 도덕적인 사람들로 손꼽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2025 162:3.1 이번 예루살렘 방문 중에, 예수는 평판이 나쁜 어떤 여자를 다루었는데, 그 여자를 고발하는 사람들과 예수의 적들이 그 여자를 앞으로 데리고 왔다[28]. 이 사건에 대한 너희의 왜곡된 기록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이 여자를 예수 앞으로 끌고 왔으며, 예수가 그들을 어떻게 다루어서 이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 자체가 부도덕한 죄가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지적한다고 암시할 것이다. 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전통에 충성함으로 영적으로 눈이 멀고 지적 편견을 가졌지만, 그 시대와 세대에 가장 철저히 도덕적인 사람들로 간주되어야 함을 예수는 잘 알았다.
1955 162:3.2 What really happened was this: Early the third morning of the feast, as Jesus approached the temple, he was met by a group of the hired agents of the Sanhedrin who were dragging a woman along with them. As they came near, the spokesman said: “Master, this woman was taken in adultery—in the very act. Now, the law of Moses commands that we should stone such a woman. What do you say should be done with her?”
2000 162:3.2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축제의 셋째 날 아침 일찍, 성전에 가까이 가자 예수는 산헤드린이 고용한 관리들의 무리를 만났는데, 그들은 한 여자를 끌고 오고 있었다. 그들이 가까이 오자, 그 대변인이 말했다: “주여, 이 여자가 간통하다가―바로 그 현장에서―잡혔나이다. 자, 모세의 율법은 우리가 그런 여자를 돌로 쳐죽여야 한다고 명하나이다. 당신은 이 여자를 어찌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나이까?”
2001 CM 162:3.2 실제로 일어난 일은 이랬다:축제에서 셋째 날 아침에, 예수께서 성전에 가까이 가자, 산헤드린에서 대리인으로 고용한 자들이 어떤 여자를 끌고 예수 앞으로 왔다. 가까이 온 그들 가운데 대변자가 말했다:“주님, 이 여자가 간음하는 바로 그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의 율법은, 그런 여자에게는 우리가 돌을 던져야한다고 명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여자를 어찌해야한다고 말씀하시렵니까?”
2007 URKA 162:3.2 실제로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다: 축제의 셋째 날 아침 일찍, 예수가 성전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어느 한 여자를 끌고 가는 산헤드린에 고용된 대리인들의 집단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가까이 오면서, 그들 중 대변자가 말했다: “주(主)여, 이 여자가 간통하다가 바로 그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지금, 모세의 율법은 우리가 그런 여자를 돌로 죽여야 한다고 명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한다고 말하겠습니까?”
1955 162:3.3 It was the plan of Jesus’ enemies, if he upheld the law of Moses requiring that the self-confessed transgressor be stoned, to involve him in difficulty with the Roman rulers, who had denied the Jews the right to inflict the death penalty without the approval of a Roman tribunal. If he forbade stoning the woman, they would accuse him before the Sanhedrin of setting himself up above Moses and the Jewish law. If he remained silent, they would accuse him of cowardice. But the Master so managed the situation that the whole plot fell to pieces of its own sordid weight.
2000 162:3.3 자백한 위법자를 돌로 쳐죽여야 한다고 요구하는 모세의 율법을 예수가 지지한다면, 그가 로마 당국과 시비에 말려들게 만들려는 것이 예수의 적들의 계획이었다. 로마 당국은 유대인이 로마 법정의 승인 없이 사람을 사형(死刑)에 처하는 권한을 허락하지 않았다. 예수가 그 여자를 돌로 치지 말라 하면, 자신을 모세와 유대인의 율법 위에 올려놓는다고 산헤드린 법정 앞에서 예수를 고발하려는 것이었다. 그가 잠자코 있으면, 그들은 예수가 비겁하다고 비난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는 그 상황에 잘 대처하여, 그 계략 모두가 그 자체의 지독한 부도덕 때문에 수포로 돌아갔다.
2001 CM 162:3.3 이것은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이 꾸민 계획이었는데, 자백한 죄인에게 돌을 던지라는 모세의 율법을 예수께서 채택하면, 로마 법정의 허락 없이는 유대인이 사형 형벌을 집행할 권한이 없다고 금지한 로마 통치자들과 예수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도록 만들려고 했다. 그리고 여자에게 돌을 던지지 말라고 하면, 모세와 유대인의 율법보다 스스로 높아지려한다고 해서, 산헤드린 앞에서 예수를 정죄하려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비겁하다고 정죄하려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상황을 잘 처리해서, 모든 음모가 그 자체의 극심한 부도덕 때문에 수포로 돌아가게 했다.
2007 URKA 162:3.3 만일 예수가 자아-고백한 죄인을 돌로 죽이라는 모세의 율법을 지지하면, 로마 법정의 승인 없이 사형을 집행하는 권리를 유대인이 가지는 것을 거부했었던, 로마 통치자들과 시비에 말려들게 하려는 것이 예수의 적들의 계획이었다. 또 만일 그가 여인을 돌로 죽이지 말라고 하면, 그들은 그를 모세와 유대인 율법 위에 그 자신을 올려놓았다고 산헤드린 앞에서 그를 고발할 계획이었다. 만일 그가 침묵한다면, 그들은 그를 비겁하다고 비난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주(主)는 그 상황을 너무나 잘 관리했기에, 그 음모 전체는 그 자체의 더러운 무게로 인하여,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2025 162:3.3 자백한 위법자를 돌로 쳐 죽여야 한다고 요구하는 모세의 율법을 예수가 지지한다면, 그가 로마 당국과 시비에 말려들게 만들려는 것이 예수의 적들의 계획이었다. 로마 당국은 유대인이 로마 법정의 승인 없이 사람을 사형(死刑)에 처하는 권한을 허락하지 않았다. 예수가 그 여자를 돌로 치지 말라 하면, 자신을 모세와 유대인의 율법 위에 올려놓는다고 산헤드린 법정 앞에서 예수를 고발하려는 것이었다[30]. 그가 잠자코 있으면, 그들은 예수가 비겁하다고 비난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는 그 상황에 잘 대처하여, 그 계략 모두가 그 자체의 지독한 부도덕 때문에 수포로 돌아갔다.
1955 162:3.4 This woman, once comely, was the wife of an inferior citizen of Nazareth, a man who had been a troublemaker for Jesus throughout his youthful days. The man, having married this woman, did most shamefully force her to earn their living by making commerce of her body. He had come up to the feast at Jerusalem that his wife might thus prostitute her physical charms for financial gain. He had entered into a bargain with the hirelings of the Jewish rulers thus to betray his own wife in her commercialized vice. And so they came with the woman and her companion in transgression for the purpose of ensnaring Jesus into making some statement which could be used against him in case of his arrest.
2000 162:3.4 한때는 참하게 생겼던 이 여인은 나사렛의 열등한 시민, 예수가 소년이었던 시절 내내, 예수를 성가시게 굴었던 사람의 아내였다. 이 사람은 이 여자와 결혼하고 나서, 이 여자에게 몸을 팔아서 생계를 이으라고 아주 창피스럽게 강요했다. 아내가 재정적 이득을 보려고 이렇게 육체의 매력을 팔 수 있을까 하여 그는 예루살렘에서 벌어지는 축제에 올라왔다. 이렇게 자기 아내를 상업화된 악행에 팔려고 그는 유대인 권력자들이 고용한 사람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래서 예수가 잡힐 경우에 예수로 하여금 자신에게 불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어떤 진술을 하도록 옭아맬 목적으로 그들은 그 여자, 그리고 함께 죄지은 동반자를 끌고 왔다.
2001 CM 162:3.4 한때 아름다웠던 이 여자는 한 하류 나사렛 시민의 아내였는데, 그 남자는 어렸을 때 예수를 항상 괴롭히던 자였다. 이 여자와 결혼한 그는, 아내에게 강제로 몸을 팔게 해서 돈을 벌어 생활하는, 너무나 부끄러운 짓을 했다. 그는 아내의 육체적 매력을 이용해서 매춘으로 돈을 벌려고 예루살렘 축제에 참여했다. 그는 돈을 받고 일하려고 유대인 관리와 흥정하게 됐으며, 아내를 상업적 악행에 팔아버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예수를 함정에 빠뜨려서 그가 체포됐을 때 써먹을, 어떤 진술을 만들어낼 목적으로 그 여자, 그리고 함께 죄지은 상대방을 데려왔다.
2007 URKA 162:3.4 한때 미모를 소유하였던 이 여인은, 예수의 소년 시절 내내 그에게 말썽을-부렸던 사람인, 나사렛의 한 하류 계층 시민의 아내였다. 그는 이 여인과 결혼하고 나서, 아내에게 그녀의 몸을 팔게 하여 자신들의 생계를 꾸려가도록 가장 치욕스럽게 그녀를 강요했다. 그는 아내의 육체적인 매력을 이용하여 매춘으로 금전적인 소득을 얻기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벌어지는 축제에 올라왔었다. 그는 상업화가 되어야 했던 그녀의 악행에서 자기 소유의 아내를 그렇게 배반하기로, 유대교 통치자들이 고용한 자들과 흥정에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가 체포되었을 경우에 그를 대적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어떤 진술을 만들어내면서 그것으로 예수를 덫에 걸리게 하려는 목적으로, 법을 침해한 그 여인과 그녀의 동행자를 데리고 왔다.
2025 162:3.4 한때는 참하게 생겼던 이 여인은 나사렛의 열등한 시민, 예수가 소년이었던 시절 내내, 예수를 성가시게 굴었던 사람의 아내였다. 이 사람은 이 여자와 결혼하고 나서, 이 여자에게 몸을 팔아서 생계를 이으라고 아주 창피스럽게 강요했다. 아내가 재정적 이득을 보려고 이렇게 육체의 매력을 팔 수 있을까 하여 그는 예루살렘에서 벌어지는 축제에 올라왔다. 이렇게 자기 아내를 상업화된 악행에 팔려고 그는 유대인 권력자들이 고용한 사람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래서 예수가 잡힐 경우에 예수로 하여금 자신에게 불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어떤 진술을 하도록 옭아맬 목적으로 그들은 그 여자, 그리고 함께 죄 지은 동반자를 끌고 왔다.
1955 162:3.5 Jesus, looking over the crowd, saw her husband standing behind the others. He knew what sort of man he was and perceived that he was a party to the despicable transaction. Jesus first walked around to near where this degenerate husband stood and wrote upon the sand a few words which caused him to depart in haste. Then he came back before the woman and wrote again upon the ground for the benefit of her would-be accusers; and when they read his words, they, too, went away, one by one. And when the Master had written in the sand the third time, the woman’s companion in evil took his departure, so that, when the Master raised himself up from this writing, he beheld the woman standing alone before him. Jesus said: “Woman, where are your accusers? did no man remain to stone you?” And the woman, lifting up her eyes, answered, “No man, Lord.” And then said Jesus: “I know about you; neither do I condemn you. Go your way in peace.” And this woman, Hildana, forsook her wicked husband and joined herself to the disciples of the kingdom.
2000 162:3.5 예수는 군중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 뒤에 서 있는 그 여자의 남편을 보았다. 예수는 그가 어떤 종류의 사람인 줄 알았고 그가 비열한 거래의 당사자임을 깨달았다. 예수는 먼저 이 타락한 남편이 서 있는 곳 가까이로 돌아서 걸어가 모래 위에 몇 마디를 적었고, 이것은 그가 황급히 자리를 뜨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그 여자 앞으로 돌아와 그 여자를 고발하려고 하는 자들이 보라고 땅 위에 다시 글을 썼다. 그 말씀을 읽자, 그들도 하나씩 떠나버렸다. 그리고 주가 모래에 세 번째 썼을 때, 그 여자와 함께 나쁜 일을 하던 자가 떠났고, 그래서 이 글을 쓰고 나서 주가 몸을 일으켰을 때 그는 앞에 혼자 서 있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예수는 말했다: “여자여, 너를 고발하는 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돌로 치려고 아무도 남지 아니하였느냐?” 그리고 그 여자는 눈을 들어 대답했다: “주여, 아무도 없나이다.” 그리고 나서 예수는 말했다: “나는 너에 관하여 알고, 나도 너를 책망하지 않노라. 평안히 네 길을 가라.” 그리고 이 여자, 힐다나는 사악한 남편을 버리고 하늘나라의 제자들 속에 가입하였다.
2001 CM 162:3.5 예수께서는 군중을 둘러보다가 다른 사람들 뒤에 서 있는 그 여자의 남편을 유심히 봤다. 그가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 이미 알았고, 그 경멸스러운 거래의 당사자임을 알아차렸다. 예수께서는, 먼저 이 타락한 남편이 서있는 곳 가까이 걸어가서 몇 마디 말을 모래 위에 썼고, 이것이 그로 하여금 황급히 떠나게 했다. 그리고 나서 여자에게 다시 돌아와, 그 여자를 고소하려는 자들이 볼 수 있도록 다시 땅에 썼으며;그들 역시 이것을 읽고 하나씩 떠나갔다. 그리고 주님이 모래 위에 세 번째 썼을 때, 그 여자의 악역{惡役} 상대방도 떠나갔으며, 그리하여 쓰기를 마치고 일어나자, 주님은 앞에 홀로 서있는 그 여자를 바라봤다. 예수께서 말씀했다:“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자들이 어디 있느냐? 아무도 너에게 돌을 던지지 않았느냐?” 여자가 눈을 들면서, “주여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했다:“나는 너에 관해 아는데;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평안히 너의 길을 가라.” 그리고 힐다나라는 이 여자는, 사악한 남편을 버리고 천국의 제자들과 합류했다.
2007 URKA 162:3.5 예수는 군중을 둘러보면서, 다른 사람들 뒤에 서 있는 그녀의 남편을 쳐다보았다. 예수는 그가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를 이미 알고 있었으므로, 그가 비열한 거래행위의 한 당사자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예수는 먼저 이 타락한 남편이 서 있는 곳 가까이로 돌아가서 몇 마디의 글을 모래 위에 썼는데, 이것은 그를 서둘러 떠나게 만들었다. 그러고 나서 여인의 앞으로 다시 돌아와서 그녀가 고발되는-것이 이익이 되는 자들에게 보여주려고 다시 땅에 썼다; 그러자 그들도 역시 그의 글을 읽고서 하나씩 떠나갔다. 주(主)가 세 번째로 모래에 글을 썼을 때, 악한 일에 그녀와 함께 한 그녀의 동행자도 떠나갔으며, 그리하여 주가 이렇게 쓰는 것을 마치고 자신을 일으키자, 그는 자기 앞에 오직 혼자 서있는 여인을 바라보게 되었다. 예수가 말했다; “여인이여, 너를 고발하던 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에게 돌을 던질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느냐?” 그러자 그 여인은 그녀의 눈을 들면서 대답하였다. “주님,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자 예수는 말했다; “나는 너에 대하여 알고 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평안히 네 길을 가라.” 그리고 이 여인, 힐다나는 사악한 그녀의 남편을 버리고 왕국의 제자들에 그녀 자신을 합쳤다.
2025 162:3.5 예수는 군중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 뒤에 서 있는 그 여자의 남편을 보았다. 예수는 그가 어떤 종류의 사람인 줄 알았고 그가 비열한 거래의 당사자임을 깨달았다. 예수는 먼저 이 타락한 남편이 서 있는 곳 가까이로 돌아서 걸어가 모래 위에 몇 마디를 적었고, 이것은 그가 황급히 자리를 뜨게 만들었다[31]. 다음에 그 여자 앞으로 돌아와 그 여자를 고발하려고 하는 자들이 보라고 땅 위에 다시 글을 썼다. 그 말씀을 읽자, 그들도 하나씩 떠나버렸다. 그리고 주가 모래에 세 번째 썼을 때, 그 여자와 함께 나쁜 일을 하던 자가 떠났고, 그래서 이 글을 쓰고 나서 주가 몸을 일으켰을 때 그는 앞에 혼자 서 있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예수는 말했다: “여자여, 너를 고발하는 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돌로 치려고 아무도 남지 아니하였느냐?” 그리고 그 여자는 눈을 들어 대답했다: “주여, 아무도 없나이다.” 그때 예수는 말했다: “나는 너에 관하여 알고, 나도 너를 책망하지 않노라. 평안히 네 길을 가라.” 그리고 이 여자, 힐다나는 사악한 남편을 버리고 하늘나라의 제자들 속에 가입하였다.
4. THE FEAST OF TABERNACLES
4. 천막 축제
4. 초막절 축제
4. 초막절 축제
4. 천막 축제
1955 162:4.1 The presence of people from all of the known world, from Spain to India, made the feast of tabernacles an ideal occasion for Jesus for the first time publicly to proclaim his full gospel in Jerusalem. At this feast the people lived much in the open air, in leafy booths. It was the feast of the harvest ingathering, and coming, as it did, in the cool of the autumn months, it was more generally attended by the Jews of the world than was the Passover at the end of the winter or Pentecost at the beginning of summer. The apostles at last beheld their Master making the bold announcement of his mission on earth before all the world, as it were.
2000 162:4.1 스페인으로부터 인도까지, 알려진 모든 세계로부터 온 사람들이 자리에 있는 것은 천막 축제를 예수가 그의 복음 전부를 예루살렘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언하는 이상적인 기회로 만들었다. 이 축제가 있을 때 사람들은 대체로 노천에서, 잎으로 덮은 초막에서 살았다. 이것은 곡식을 거두는 축제였고, 실제로 그렇다시피, 축제가 가을철에 서늘할 때 다가왔기 때문에, 겨울이 끝날 때의 유월절이나 여름이 시작될 때의 오순절보다, 세계의 유대인들이 더 널리 참석했다. 사도들은 말하자면, 온 세상이 보는 앞에서, 주가 땅에서 그의 사명을 대담하게 선언하는 것을 마침내 구경했다.
2001 CM 162:4.1 스페인에서 인도에 이르기까지, 당시에 알려진 모든 나라로부터 사람들이 참여했으므로, 예수께서 공개적인 복음 전파를 예루살렘에서 처음으로 하기에는, 이 초막절 축제가 가장 이상적인 기회였다. 이 축제 때에는 사람들이 대체로 집밖에서 나뭇잎으로 덮은 초막에서 살았다. 이것은 추수하여 거둬들이는 축제였고, 곧 가을이 되고 서늘해지는 시기였으므로, 겨울이 끝날 때의 유월절이나 여름이 시작될 때의 오순절보다, 세계에서 유대인들이 더 널리 참여했다. 말하자면 사도들은 마침내, 주님이 이 땅에서 자기 사명에 대해 온 세계 앞에 담대하게 선포하는 것을 보게 됐다.
2007 URKA 162:4.1 스페인에서부터 인도까지 당시에 알려진 모든 세상으로부터 온 사람들의 참석은, 초막절 축제를 예수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복음 전파를 예루살렘 안에서 선언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계기로 만들었다. 이 축제 때는 대체로 사람들이 열려있는 야외에서, 잎으로 만든 가설 오두막에서 살았다. 이것은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추수하는 것에 대한 축제였고, 실제로 그러하듯, 가을철 서늘할 때에 열리기 때문에, 겨울이 끝날 때 열리는 유월절이나 또는 여름이 시작될 때 열리는 오순절 축제보다, 일반적으로 더욱 많은 유대인들이 세계 각지로부터 참석하였다. 말하자면, 사도들은 마침내 온 세상이 보는 앞에서, 그들의 주(主)가 이 땅에서의 그의 사명의 대담한 공표를 이루는 것을 바라보았다.
2025 162:4.1 스페인에서 인도까지, 알려진 모든 세계로부터 온 사람들이 자리에 있는 것은 천막 축제를 예수가 그의 복음 전부를 예루살렘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언하는 이상적인 기회로 만들었다[32]. 이 축제가 있을 때 사람들은 대체로 노천에서, 잎으로 덮은 초막에서 살았다. 이것은 곡식을 거두는 축제였고, 실제로 그렇다시피, 축제가 가을철에 서늘할 때 다가왔기 때문에, 겨울이 끝날 때의 유월절이나 여름이 시작될 때의 오순절보다, 세계의 유대인들이 더 널리 참석했다. 사도들은 말하자면, 온 세상이 보는 앞에서, 주가 땅에서 그의 사명을 대담하게 선언하는 것을 마침내 구경했다.
1955 162:4.2 This was the feast of feasts, since any sacrifice not made at the other festivals could be made at this time. This was the occasion of the reception of the temple offerings; it was a combination of vacation pleasures with the solemn rites of religious worship. Here was a time of racial rejoicing, mingled with sacrifices, Levitical chants, and the solemn blasts of the silvery trumpets of the priests. At night the impressive spectacle of the temple and its pilgrim throngs was brilliantly illuminated by the great candelabras which burned brightly in the court of the women as well as by the glare of scores of torches standing about the temple courts. The entire city was gaily decorated except the Roman castle of Antonia, which looked down in grim contrast upon this festive and worshipful scene. And how the Jews did hate this ever-present reminder of the Roman yoke!
2000 162:4.2 이것은 축제 중의 축제였는데, 다른 축제에 드리지 못한 어떤 희생물도 이때 바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는 성전에 드리는 헌물을 받는 기회였다. 이것은 휴가의 즐거움과 경건하게 예배드리는 엄숙한 예식이 합쳐진 것이었다. 여기에 민족이 즐거워하는 때가 있었고, 이것은 희생물과 레위의 노래, 그리고 사제들의 은빛 트럼펫을 엄숙히 부는 일과 섞였다. 밤에는 성전과 그 순례자 무리의 인상적인 광경이, 성전 안마당 근처에 세워진 수십 횃불의 번뜩이는 빛 뿐 아니라, 여인들의 마당에서 밝게 타오르는 큰 촛불로 눈부시게 비춰졌다. 차갑게 대조가 되어, 축제 기분이 드는 이 경건한 장면을 내려다보는 성, 로마인의 안토니아 성(城)을 제쳐놓고, 온 도시가 명랑하게 꾸며졌다. 그리고 항상 로마의 지배를 상기시키는 이 성을 유대인들이 얼마나 미워했는지!
2001 CM 162:4.2 이것이야말로 최고 축제였는데, 다른 축제들에서는 드릴 수 없는 어떤 희생제물이든지 이때에는 바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는 성전 헌물을 접수하는 행사였으며;종교적 경배의 장엄한 제례도 있었지만, 휴가를 즐거워하는 것도 함께 이뤄졌다. 이때에는, 민족적 기쁨, 희생제물, 레위인의 영창, 그리고 제사장들의 은백색 트럼펫에서 나오는 장엄한 경적 소리 등이 함께 어우러졌다. 밤에는, 여자들의 뜰에서 밝게 타오르는 거대한 촛대들과 성전 뜰 근처에 서 있는 많은 횃불의 현란한 빛이, 성전의 인상적인 모습과 순례자 군중을 밝게 비쳤다. 이런 즐겁고 거룩한 광경과는 대조적으로 험상궂게 내려다보는 로마의 안토니아 성곽을 제외하고, 전체 도시가 화려하게 장식됐다. 그리고 로마의 속박을 언제나 생각나게 하는 이 성곽을 유대인이 얼마나 미워했는지!
2007 URKA 162:4.2 다른 향연들에서는 바치지 못하는 어떤 희생물도 이때에는 바칠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축제 중의 축제였다. 이 축제는 성전 헌납을 받는 계기였다; 이때는 종교적인 경배의 엄숙한 의식과 함께 휴가의 즐거움이 병합을 이루는 때였다. 이곳에서 희생제물들이, 레위인의 영창, 그리고 사제들의 은빛 트럼펫의 엄숙한 개시 연주들이 함께 뒤섞이는 민족적인 기쁨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밤에는 여인의 마당에서 밝게 타오르는 커다란 촛대들과 성전 마당들 주변에 서 있는 수십 개의 횃불의 현란한 빛으로, 감동을 주는 성전의 장관과 그리고 그 순례자들의 작은 무리의 군중들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이 축제를 즐기고 경배-넘치는 장면에 대조되어 험상궂게 내려다보는 안토니아 로마인 성을 제외하고는, 도시 전체가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그래서 언제나-참석하여 로마인의 굴레를 생각나게 하는 이것을 유대인들이 얼마나 미워했는지 모른다!
2025 162:4.2 이것은 축제 중의 축제였는데, 다른 축제에 드리지 못한 어떤 희생물도 이때 바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는 성전에 드리는 헌물을 받는 기회였다. 이것은 휴가의 즐거움과 경건하게 예배드리는 엄숙한 예식이 합쳐진 것이었다[33]. 여기에 민족이 즐거워하는 때가 있었고, 이것은 희생물과 레위의 노래, 그리고 사제들의 은빛 트럼펫을 엄숙히 부는 일과 섞였다. 밤에는 성전과 그 순례자 무리의 인상적인 광경이, 성전 안마당 근처에 세워진 수십 횃불의 번뜩이는 빛만 아니라, 여인들의 마당에서 밝게 타오르는 큰 촛불로 눈부시게 비춰졌다. 차갑게 대조가 되어, 축제 기분이 드는 이 경건한 장면을 내려다보는 성, 로마인의 안토니아 성(城)을 제쳐놓고, 온 도시가 명랑하게 꾸며졌다. 그리고 항상 로마의 지배를 상기시키는 이 성을 유대인들이 얼마나 미워했는지!
1955 162:4.3 Seventy bullocks were sacrificed during the feast, the symbol of the seventy nations of heathendom. The ceremony of the outpouring of the water symbolized the outpouring of the divine spirit. This ceremony of the water followed the sunrise procession of the priests and Levites. The worshipers passed down the steps leading from the court of Israel to the court of the women while successive blasts were blown upon the silvery trumpets. And then the faithful marched on toward the Beautiful Gate, which opened upon the court of the gentiles. Here they turned about to face westward, to repeat their chants, and to continue their march for the symbolic water.
2000 162:4.3 황소 70마리를 축제 동안에 잡아바쳤는데 이것은 이교도의 70 국가를 상징했다. 물을 쏟아붓는 예식은 신성한 영이 쏟아 부어지는 것을 상징했다. 이 물 예식은 해 돋을 때 사제와 레위들의 행진 뒤를 따라 있었다. 예배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마당에서 여인의 마당으로 이끄는 계단을 지나서 내려갔고, 한편 사람들이 은빛 트럼펫을 연속으로 불었다. 그리고 나서 충실한 신자들은 아름다운 문을 향하여 줄곧 행진했고, 이 문은 이방인의 마당 쪽으로 열려 있었다. 여기서 그들은 서쪽을 향해서 돌았고, 찬송을 되풀이하고 상징의 물을 향하여 계속 행진했다.
2001 CM 162:4.3 축제 기간에 이방의 70개 국가를 상징하는 70마리 황소를 희생제물로 바쳤다. 물이 흐르도록 하는 예식은, 신성한 영이 흘러나오는 것을 상징했다. 물로 하는 이 예식은, 제사장들과 레위인의 해돋이 행진에 이어서 행해졌다. 경배 드리는 자들은 은백색 트럼펫이 연속하여 소리를 내는 동안, 이스라엘의 뜰에서 여자의 뜰 쪽으로 이어진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갔다. 그리고 나서, 이방인의 뜰을 향해 열린 아름다운 문을 향하여 신자들이 행진했다. 그들은 여기서 서쪽으로 향하고, 영창을 반복했고, 상징적인 물을 향해 계속 행진했다.
2007 URKA 162:4.3 축제 기간 동안에 이교도의 70개 민족국가들을 상징하는 70마리의 황소가 희생물로 바쳐졌다. 물을 쏟아붓는 예식 행사는 신성한 영이 쏟아부어지는 것을 상징했다. 이러한 물의 예식 행사는 사제들과 레위인들의 해돋이 행진에 이어서 행해졌다. 경배를 드리는 자들은 은백색 트럼펫이 연속적으로 취주 하는 동안 이스라엘의 마당로부터 여인의 마당 쪽으로 이어진 계단을 지나서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고 나서 신앙이-가득한 자들은 이방인의 마당 쪽으로 열려있는 아름다운 문을 향하여 행진을 계속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영창을 되풀이하면서 서쪽으로 얼굴을 향하고, 상징적인 물을 향하여 행진을 계속하였다.
2025 162:4.3 황소 70마리를 축제 동안에 잡아 바쳤는데 이것은 이교도의 70 국가를 상징했다. 물을 쏟아붓는 예식은 신성한 영이 쏟아 부어지는 것을 상징했다. 이 물 예식은 해 돋을 때 사제와 레위들의 행진 뒤를 이어 있었다. 예배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마당에서 여인의 마당으로 이끄는 계단을 지나서 내려갔고, 한편 사람들이 은빛 트럼펫을 연속으로 불었다. 다음에 충실한 신자들은 아름다운 문을 향하여 줄곧 행진했고, 이 문은 이방인의 마당 쪽으로 열려 있었다. 여기서 그들은 서쪽을 향해서 돌았고, 찬송을 되풀이하고 상징의 물을 향하여 계속 행진했다.
1955 162:4.4 On the last day of the feast almost four hundred and fifty priests with a corresponding number of Levites officiated. At daybreak the pilgrims assembled from all parts of the city, each carrying in the right hand a sheaf of myrtle, willow, and palm branches, while in the left hand each one carried a branch of the paradise apple—the citron, or the “forbidden fruit.” These pilgrims divided into three groups for this early morning ceremony. One band remained at the temple to attend the morning sacrifices; another group marched down below Jerusalem to near Maza to cut the willow branches for the adornment of the sacrificial altar, while the third group formed a procession to march from the temple behind the water priest, who, to the sound of the silvery trumpets, bore the golden pitcher which was to contain the symbolic water, out through Ophel to near Siloam, where was located the fountain gate. After the golden pitcher had been filled at the pool of Siloam, the procession marched back to the temple, entering by way of the water gate and going directly to the court of the priests, where the priest bearing the water pitcher was joined by the priest bearing the wine for the drink offering. These two priests then repaired to the silver funnels leading to the base of the altar and poured the contents of the pitchers therein. The execution of this rite of pouring the wine and the water was the signal for the assembled pilgrims to begin the chanting of the Psalms from 113 to 118 inclusive, in alternation with the Levites. And as they repeated these lines, they would wave their sheaves at the altar. Then followed the sacrifices for the day, associated with the repeating of the Psalm for the day, the Psalm for the last day of the feast being the eighty-second, beginning with the fifth verse.
2000 162:4.4 축제의 마지막 날에, 거의 450명의 사제와 그와 비슷한 수의 레위인이 행사를 주관했다. 해가 뜰 때 순례자들은 도시의 모든 구석으로부터 모였고, 각자 바른손에 도금양ㆍ버드나무ㆍ종려 가지를 한 다발 쥐고, 왼손에는 사람마다 천국의 사과―시트론, 즉 “금지된 열매”―를 쥐었다. 이 순례자들은 이 이른 아침 예식을 위해서 세 무리로 나누어졌다. 한 무리는 아침 희생 예식에 참석하려고 성전에 남았고, 또 한 무리는 희생 제단을 장식하기 위하여 버드나무 가지를 자르려고 마자 가까이까지, 예루살렘 밑으로 행진해서 내려갔으며, 한편 셋째 무리는 물 사제 뒤에 성전으로부터 행진할 행렬을 이루었다. 물 사제는 은빛 트럼펫 소리에 맞추어, 상징의 물을 담을 금 주전자를 지고서 오펠을 통하여 나가서 실로암 가까이 갔는데, 거기에는 샘물 문이 있었다. 금 주전자를 실로암의 샘에서 가득 채운 뒤에, 그 행렬은 성전으로 행진하여 되돌아갔고, 물 문을 거쳐서 들어가 바로 사제들의 마당으로 갔는데, 거기서 물 주전자를 들고 있던 사제는 마시는 헌물을 위하여 포도주를 들고 있는 사제와 합쳤다. 그리고 나서 이 두 사제는, 제단의 기초로 이끄는 은 깔때기들이 있는 곳까지 서둘러 가서 그 속에 주전자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쏟아부었다. 포도주와 물을 붓는 이 의식(儀式)의 집행은 모여든 순례자들이 시편 113편부터 118편 끝까지, 레위인들과 번갈아서 노래를 시작하라는 신호였다. 이 여러 구절을 되풀이하는 동안 그들은 가진 다발을 제단에서 흔들곤 했다. 그리고 나서, 그날의 시편(詩篇)을 되풀이하는 것과 관련하여 그날의 희생 예식이 따랐고, 축제 마지막 날의 시편은 82편이고 5절부터 시작되었다.
2001 CM 162:4.4 축제에서 마지막 날에는, 거의 450명이나 되는 제사장이, 같은 숫자의 레위인과 함께 집례 했다. 날이 밝으면, 그 도성 각처에서 순례자들이 모여들었었고, 각자 오른 손에 도금양나무와 버드나무와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왼 손에는 사람마다 낙원 사과--곧 시트론 열매, 즉 “금단의 열매”--를 쥐었다. 이 순례자들은 이른 아침 예식을 위하여 세 무리로 나뉘었다. 한 무리는 아침 희생예식에 참여하려고 성전 뜰에 남았으며;다른 한 집단은 희생 제단을 장식하기 위하여 버드나무 가지를 자르려고, 마자 가까이까지 예루살렘 아래쪽으로 내려갔고, 그동안 셋째 집단은, 성전에서 대열을 지어 은백색 트럼펫 소리에 맞춰서 행진했는데, 상징적 물이 들어있는 금 주전자를 손에 든 물 담당 제사장의 뒤를 따라서, 오펠을 통과하여 실로암 근처로 나아갔고, 거기에는 수문{水門}이 있었다. 금 주전자가 실로암 연못에서 가득 채워진 후에, 행렬은 다시 성전으로 향하여 수문 길로 들어가서, 곧바로 제사장들의 뜰로 갔는데, 물 주전자를 든 제사장은 축배 봉헌을 위한 포도주를 들고 있는 제사장과 거기서 만났다. 그리고 나서 이 두 제사장은, 제단 받침대까지 이어지는 은 깔대기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주전자에 들어있는 것을 그 속에 쏟아 부었다. 포도주와 물을 붓는 이 제례가 이행되는 것이 모인 순례자들에게 신호가 되어, 레위족과 교독{交讀}하여 시편 113편부터 118편까지 낭송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구절들을 반복하는 동안, 그들은 손에 든 다발을 제단을 향해 흔들곤 했다. 그다음에는 그날의 시편을 반복하는 것과 연계하여, 그날의 희생제례가 이어졌고, 마지막 축제일의 시편은 82편이었고, 5절부터 시작됐다.
2007 URKA 162:4.4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거의 450명의 사제들이 같은 숫자에 상당하는 레위인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행사를 이끌었다. 새벽이 깨어날 때, 도시의 모든 곳으로부터 순례자들은 각자 오른손에 도금량 나무, 버드나무 그리고 종려나무 가지로 만든 나뭇가지 한 다발을 들고, 왼 손에는 각자 파라다이스 사과─시트론, 곧 “금단의 열매”─의 가지를 들고 모여들었다. 이 순례자들은 이른 아침의 예식 행사를 위하여 세 집단으로 나뉘었다. 한 단체는 아침의 희생제에 참석하기 위하여 성전에 남았다; 또 다른 집단은 희생제물의 제단을 장식하기 위한 버드나무 가지를 자르기 위해, 예루살렘 밑으로 마자 가까이로 행진해 내려갔다; 한편으로 세 번째 집단은 상징적인 물을 담을 금 주전자를 손에 든 물을 담당하는 사제 뒤를 따라, 성전으로부터 대열을 지어 은백색 트럼펫 소리에 맞추어서 행진하며 오펠을 통과하여 샘물의 문이 있는 실로암 근처로 나아갔다. 금 주전자가 실로암 연못에서 물로 가득 채워진 뒤에는, 행렬은 다시 성전으로 향하며 물의 문에 이르는 길을 따라서, 곧바로 사제들의 마당로 가는데, 그곳에서 물 주전자를 담당하는 사제는 마시는 헌물의 제공을 위해 포도주를 들고 있는 사제와 합친다. 이 두 사제들은 제단의 바닥으로 이어진 은으로 된 깔때기들이 있는 것으로 내려가서 주전자들 안에 들어 있는 것을 그 깔때기 속으로 쏟아부었다. 포도주와 물을 붓는 이 예식 행사가 집행되는 것은 거기에 모인 순례자들에게 신호가 되고, 레위인들과 번갈아 가면서 시편 113편부터 118편 끝까지 영창을 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이들 구절들을 되풀이하여 노래하는 동안,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그 나뭇가지 다발을 제단 주변에서 흔들곤 하였다. 그런 다음에는 그 날의 시편을 되풀이하는 것과 관계적-연합을 이루며, 그 날의 희생물이 바쳐졌는데,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시편 82편의 5절부터 노래가 시작되었다.
2025 162:4.4 축제의 마지막 날에, 거의 450명의 사제와 그와 비슷한 수의 레위인이 행사를 주관했다. 해가 뜰 때 순례자들은 도시의 모든 구석으로부터 모였고, 각자 바른손에 도금양ㆍ버드나무ㆍ종려 가지를 한 다발 쥐고, 왼손에는 사람마다 천국의 사과 ― 시트론, 즉 “금지된 열매” ― 를 쥐었다. 이 순례자들은 이 이른 아침 예식을 위해서 세 무리로 나눠졌다. 한 무리는 아침 희생 예식에 참석하려고 성전에 남았고, 또 한 무리는 희생 제단을 장식하기 위하여 버드나무 가지를 자르려고 마자 가까이까지, 예루살렘 밑으로 행진해서 내려갔으며, 한편 셋째 무리는 물 사제 뒤에 성전으로부터 행진할 행렬을 이루었다. 물 사제는 은빛 트럼펫 소리에 맞추어, 상징의 물을 담을 금 주전자를 지고서 오펠을 통하여 나가서 실로암 가까이 갔는데, 거기에는 샘물 문이 있었다. 금 주전자를 실로암의 샘에서 가득 채운 뒤에, 그 행렬은 성전으로 행진하여 되돌아갔고, 물 문을 거쳐서 들어가 바로 사제들의 마당으로 갔는데, 거기서 물 주전자를 들고 있던 사제는 마시는 헌물을 위하여 포도주를 들고 있는 사제와 합쳤다. 다음에 이 두 사제는, 제단의 기초로 이끄는 은 깔때기들이 있는 곳까지 서둘러 가서 그 속에 주전자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쏟아부었다. 포도주와 물을 붓는 이 의식(儀式)의 집행은 모여든 순례자들이 시편 113편부터 118편 끝까지, 레위인들과 번갈아서 노래를 시작하라는 신호였다. 이 여러 구절을 되풀이하는 동안 그들은 가진 다발을 제단에서 흔들곤 했다[34]. 다음에, 그날의 시편(詩篇)을 되풀이하는 것과 관련하여 그날의 희생 예식이 따랐고, 축제 마지막 날의 시편은 82편이고 5절부터 시작되었다.
[35]
5. SERMON ON THE LIGHT OF THE WORLD
5. 세상의 빛에 관한 설교
5. 세상의 빛에 관한 설교
5. 세상의 빛에 대한 설교
5. 세상의 빛에 관한 설교
1955 162:5.1 On the evening of the next to the last day of the feast, when the scene was brilliantly illuminated by the lights of the candelabras and the torches, Jesus stood up in the midst of the assembled throng and said:
2000 162:5.1 축제 마지막 날의 전날 저녁에, 무대의 배경이 큰 촛대와 횃불들의 빛으로 밝게 비춰졌을 때, 예수는 모인 군중 한가운데서 일어서서 말했다:
2001 CM 162:5.1 마지막 축제일이 되기 하루 전날 저녁에, 무대의 배경을 큰 촛대와 횃불들이 환하게 비추고 있을 때, 예수께서는 모인 군중 한가운데 일어나서 말씀했다:
2007 URKA 162:5.1 축제의 마지막 날이 되기 하루 전 날 저녁, 장면이 큰 촛대들과 횃불들의 빛으로 밝게 비쳤을 때, 예수는 거기에 모인 군중들 한가운데에서 일어났고 그리고 말했다:
2025 162:5.1 축제 마지막 날의 전날 저녁에, 무대의 배경이 큰 촛대와 횃불들의 빛으로 밝게 비춰졌을 때, 예수는 모인 군중 한가운데서 일어서서 말했다:
1955 162:5.2 “I am the light of the world. He who follows me shall not walk in darkness but shall have the light of life. Presuming to place me on trial and assuming to sit as my judges, you declare that, if I bear witness of myself, my witness cannot be true. But never can the creature sit in judgment on the Creator. Even if I do bear witness about myself, my witness is everlastingly true, for I know whence I came, who I am, and whither I go. You who would kill the Son of Man know not whence I came, who I am, or whither I go. You only judge by the appearances of the flesh; you do not perceive the realities of the spirit. I judge no man, not even my archenemy. But if I should choose to judge, my judgment would be true and righteous, for I would judge not alone but in association with my Father, who sent me into the world, and who is the source of all true judgment. You even allow that the witness of two reliable persons may be accepted—well, then, I bear witness of these truths; so also does my Father in heaven. And when I told you this yesterday, in your darkness you asked me, ‘Where is your Father?’ Truly, you know neither me nor my Father, for if you had known me, you would also have known the Father.
2000 162:5.2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주제넘게 나를 재판에 넘기고 나의 재판관이 되려고 가정하면서, 너희는 내가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이 참일 수 없다고 선언하는도다. 그러나 인간은 결코 창조자를 재판할 수 없느니라. 나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더라도 내 증언은 언제까지나 참이니, 내가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내가 아는 까닭이라. 사람의 아들을 죽이고자 하는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 또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는 오직 육체의 모습으로 판단하고 영의 현실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나는 아무도, 아니 나의 큰 적조차 판단하지 않노라. 그러나 내가 판단하기를 택한다면 나의 판단은 참되고 올바르리니, 나는 혼자가 아니라 내 아버지와 손잡고 판단할 것임이라. 아버지는 나를 세상으로 보냈고 그는 모든 참된 판단의 근원이라. 너희는 믿을 만한 두 사람의 증언은 받아도 좋다고 허락하기도 하는도다―자, 그러면 나는 이 진리를 증언하며,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도 또한 그렇게 하시니라. 내가 이를 어제 너희에게 일렀을 때, 너희의 어둠 가운데서 ‘어디에 너의 아버지가 계시냐?’하고 너희가 내게 물었도다. 참으로 너희는 나도 내 아버지도 모르나니, 나를 알았다면 너희는 또한 아버지를 알았을 것임이라.
2001 CM 162:5.2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서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갖게 될 것이다. 너희는 주제넘게 나를 재판에 회부하고, 마치 나를 재판이라도 하듯이 앉아서 선언하기를, 만일 내가 나 자신을 증거하면 그 증거가 참되지 못하다고 한다. 그러나 피조물이 창조주를 심판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 내가 나 자신을 증거하더라도, 내 증거는 영원히 참되니, 이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을 죽이려는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내가 누구인지, 또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 너희는 육체의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며;영의 실체를 깨닫지 못한다. 나는 아무도, 심지어 나의 대적{大敵}일지라도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판단해야한다면, 내 판단은 참되고 의로울 것인데, 내가 홀로 판단하지 않고, 나를 이 땅에 보내시고 모든 참된 심판의 근원이신 내 아버지와 함께 판단하기 때문이다. 믿을만한 두 증인이 있으면 된다고 너희도 말하는데--좋다, 그러면 내가 이 진리의 증인이 되겠으며;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도 그러하시다. 내가 어제 이것을 너희에게 말했을 때, 너희는 무지한 상태에서, ‘당신의 아버지가 어디 있습니까?’라고 나에게 물었으며, 진실로, 너희는 나를 모르고 내 아버지도 모르는데,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62:5.2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서 걷지 않을 것이며 그 대신 생명의 빛을 가질 것이다. 너희는 추정으로-여기며 나를 재판에 넘기고, 또한 당연하게-여기며 나의 재판관으로 심판석에 앉으면서, 내가 나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면, 나의 증언은 참될 수가 없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창조체가 창조자를 심판하는 자리에 결코 앉을 수 없다. 내가 나 자신을 증언하더라도, 나의 증언은 영속하도록 참되다, 이는 내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 있고,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 알기 때문이다.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내가 누구인지, 또 내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면서, 사람의 아들을 죽이려 한다. 너희는 다만 육신의 출현에 따라서 심판한다; 너희는 영의 실체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도, 심지어는 나의 큰 적도 심판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심판하기로 택한다면, 나의 심판은 참되고 정의로울 것이다, 이는 내가 혼자서가 아니라, 나를 이 땅에 보냈고 또 모든 참된 심판의 근원인 내 아버지와의 관계적-연합 안에서 심판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도 심지어 두 명의 믿을만한 개인의 증언은 인정된다고 허락한다, ─자, 그러면 내가 이들 진리들을 증언한다; 마찬가지로 또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도 그렇게 한다. 그리고 내가 어제 이것을 너희에게 말했을 때, 너희는 너희의 어둠 속에서, 내게 ‘당신의 아버지가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진실로, 너희는 나를 또한 내 아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만일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너희가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2025 162:5.2 “나는 세상의 빛이라[36].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주제넘게 나를 재판에 넘기고 나의 재판관이 되려고 가정하면서, 너희는 내가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이 참일 수 없다고 선언하는도다
[37]. 그러나 인간은 결코 창조자를 재판할 수 없느니라. 나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더라도 내 증언은 언제까지나 참이니, 내가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내가 아는 까닭이라. 사람의 아들을 죽이고자 하는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 또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는 오직 육체의 모습으로 판단하고 영의 현실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나는 아무도, 아니 나의 큰 적조차 판단하지 않노라. 그러나 내가 판단하기를 택한다면 나의 판단은 참되고 올바르리니, 나는 혼자가 아니라 내 아버지와 손잡고 판단할 것임이라. 아버지는 나를 세상으로 보냈고 그는 모든 참된 판단의 근원이라. 너희는 믿을 만한 두 사람의 증언은 받아도 좋다고 허락하기도 하는도다 ― 자, 그러면 나는 이 진실을 증언하며,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도 또한 그렇게 하시니라. 내가 이를 어제 너희에게 일렀을 때, 너희의 어둠 가운데서 ‘어디에 너의 아버지가 계시냐?’하고 너희가 내게 물었도다. 참으로 너희는 나도 내 아버지도 모르나니, 나를 알았다면 너희는 또한 아버지를 알았을 것임이라.
1955 162:5.3 “I have already told you that I am going away, and that you will seek me and not find me, for where I am going you cannot come. You who would reject this light are from beneath; I am from above. You who prefer to sit in darkness are of this world; I am not of this world, and I live in the eternal light of the Father of lights. You all have had abundant opportunity to learn who I am, but you shall have still other evidence confirming the identity of the Son of Man. I am the light of life, and every one who deliberately and with understanding rejects this saving light shall die in his sins. Much I have to tell you, but you are unable to receive my words. However, he who sent me is true and faithful; my Father loves even his erring children. And all that my Father has spoken I also proclaim to the world.
2000 162:5.3 “내가 떠난다, 너희가 나를 찾아도 나를 찾아내지 못하리니, 내가 가는 곳에 너희가 올 수 없는 까닭이라, 나는 이미 너희에게 일렀노라. 이 빛을 물리치고자 하는 너희는 밑에서 왔거니와 나는 위에서 왔노라. 어둠 속에 앉아 있기를 더 좋아하는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며,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빛의 아버지의 영원한 빛 속에 사노라. 너희는 모두 내가 누구인지 알 기회를 넉넉히 가졌으나 사람의 아들 신분을 확인하는 또 다른 증거를 너희가 받으리라. 나는 생명의 빛이요, 알고서 또 이해하면서 이 구원의 빛을 물리치는 자는 누구나 자기 죄 속에서 죽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너희는 내 말을 받아들일 수 없느니라. 그러나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고 충실하며, 내 아버지는 잘못하는 아이들조차 사랑하시니라. 그리고 내 아버지가 말씀하신 모든 것을 나도 또한 세상에 선포하노라.
2001 CM 162:5.3 “내가 떠나리라는 것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므로 너희가 나를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이미 너희에게 말했다. 이 빛을 거부하는 너희는 아래에서 왔으며;나는 위에서 왔다. 어둠 속에 앉아있기를 더 좋아하는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빛들의 아버지의 영원한 빛 속에 산다. 너희는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가졌으나, 사람의 아들의 신분을 확증할 수 있는 또 다른 증거를 너희가 받을 것이다. 나는 생명의 빛이니, 이 구원의 빛을 고의로, 즉 알면서 거부하는 자는 누구든지 자기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너희에게 말할 것이 많으나, 너희는 내 말을 받아들일 수 없다. 아무튼 나를 보내신 분은 진실하고 신실하시며;내 아버지는 죄를 범하는 자녀조차 사랑하신다. 내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내가 세상에 선포했다.
2007 URKA 162:5.3 “나는 내가 멀리 떠나고 있으며, 또 내가 가는 곳에 너희가 올 수 없기에 너희가 나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너희에게 이미 말했다. 이 빛을 거부하려는 너희는 아래로부터 있다; 나는 위로부터 있다. 어둠 속에 앉아 있기를 더 좋아하는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한다;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빛들의 아버지의 영원한 빛 속에서 산다. 너희는 모두 내가 누구인지 배울 기회를 넘치도록 가졌지만, 그러나 너희는 여전히 사람의 아들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또 다른 증거를 갖게 될 것이다. 나는 생명의 빛이며, 이 구원하는 빛을 고의로 그리고 납득하면서 거부하는 모든 자는 자신의 죄 안에서 죽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할 것이 많지만, 너희가 내 말을 받아들일 능력이 없다. 그러나 나를 보낸 분은 참되고 신실하시다; 내 아버지는 잘못을 저지르는 자녀들도 마찬가지로 사랑한다. 내 아버지가 말해왔던 모든 것을 나 역시 세상에 선포한다.
2025 162:5.3 “내가 떠난다, 너희가 나를 찾아도 나를 찾아내지 못하리니, 내가 가는 곳에 너희가 올 수 없는 까닭이라, 나는 이미 너희에게 일렀노라[38][39]. 이 빛을 물리치고자 하는 너희는 밑에서 왔거니와 나는 위에서 왔노라. 어둠 속에 앉아 있기를 더 좋아하는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며,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빛의 아버지의 영원한 빛 속에 사노라
[40][41]. 너희는 모두 내가 누구인지 알 기회를 넉넉히 가졌으나 사람의 아들 신분을 확인하는 또 다른 증거를 너희가 받으리라. 나는 생명의 빛이요, 알고서 또 이해하면서 이 구원의 빛을 물리치는 자는 누구나 자기 죄 속에서 죽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너희는 내 말을 받아들일 수 없느니라. 그러나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고 충실하며, 내 아버지는 잘못하는 아이들조차 사랑하시니라. 그리고 내 아버지가 말씀하신 모든 것을 나도 또한 세상에 선포하노라.
1955 162:5.4 “When the Son of Man is lifted up, then shall you all know that I am he, and that I have done nothing of myself but only as the Father has taught me. I speak these words to you and to your children. And he who sent me is even now with me;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do always that which is pleasing in his sight.”
2000 162:5.4 “사람의 아들이 들려 올라갈 때, 그때 너희는 모두 내가 그인 것, 그리고 나는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나 오직 아버지가 내게 가르친 대로 행한 것을 너희 모두가 알리라. 나는 이 말씀을 너희와 너희 자손에게 하노라. 나를 보내신 이는 이제도 나와 함께 계시니라. 그는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았으니, 그의 눈에 보기 좋은 것을 내가 언제나 행하는 까닭이라.”
2001 CM 162:5.4 “사람의 아들이 들림 받으면, 그때에야 너희는 내가 그인 것과, 나 스스로 한 것이 전혀 없고 오직 아버지께서 나에게 가르치신 것만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이 말을 너희뿐 아니라 너희 자녀에게도 들려준다. 나를 보내신 분은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시며;나를 홀로 내버려두지 않는데, 내가 항상 그분 보시기에 기뻐하실 일만 하기 때문이다.”
2007 URKA 162:5.4 “사람의 아들이 들려 올라갈 때, 그때서야 너희가 내가 그라는 것과, 내가 아무것도 나 자신의 것을 행하지 않았고, 오직 아버지가 내게 가르친 것으로만 하였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이 말들을 너희와 너희 자녀들에게 말한다. 그리고 나를 보낸 그는 심지어 지금도 나와 함께 하고 있다; 그가 나를 혼자 내버려 두지 않는데, 이는 내가 항상 그의 눈에 기쁨이 되는 것을 행하기 때문이다.”
1955 162:5.5 As Jesus thus taught the pilgrims in the temple courts, many believed. And no man dared to lay hands upon him.
2000 162:5.5 예수가 이렇게 성전 안마당에서 순례자들을 가르쳤을 때, 많은 사람이 믿었다. 그리고 아무도 감히 그를 붙잡으려 하지 않았다.
2001 CM 162:5.5 예수께서 이렇게 성전 뜰에서 순례자들을 가르치자, 많은 사람이 믿었다. 그리고 아무도 감히 그를 붙잡으려하지 않았다.
2007 URKA 162:5.5 예수가 이렇게 성전 마당에서 순례자들을 가르치자, 많은 자들이 믿었다. 그리고 어떤 사람도 감히 그를 붙잡으려 하지 못하였다.
6. DISCOURSE ON THE WATER OF LIFE
6. 생명의 물에 대한 강연
6. 생명의 물에 대한 강론
6. 생명의 물에 대한 강론
6. 생명의 물에 대한 강연
1955 162:6.1 On the last day, the great day of the feast, as the procession from the pool of Siloam passed through the temple courts, and just after the water and the wine had been poured down upon the altar by the priests, Jesus, standing among the pilgrims, said: “If any man thirst,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From the Father above I bring to this world the water of life. He who believes me shall be filled with the spirit which this water represents, for even the Scriptures have said, ‘Out of him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s.’ When the Son of Man has finished his work on earth, there shall be poured out upon all flesh the living Spirit of Truth. Those who receive this spirit shall never know spiritual thirst.”
2000 162:6.1 마지막 날, 축제의 중대한 날에, 실로암 못에서 온 행렬이 성전 마당을 통해 지나가는 동안, 사제들이 물과 포도주를 제단 위에 붓고 난 직후에 예수는 순례자들 사이에 서서 말했다: “누구든지 목이 마르면,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나는 이 세상에 생명의 물을 가져오노라. 나를 믿는 자는 이 물이 대표하는 영으로 가득 채워지리니, ‘그에게서 생명수의 강이 흐르리라’ 성서도 말하였음이라.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일을 마치고 나서, 모든 육체 위에 살아 있는 진리의 영이 부어지리라. 이 영을 받는 자는 결코 영적으로 목마른 줄 모르리라.”
2001 CM 162:6.1 마지막 날, 그 축제에서 가장 큰 날에, 행렬이 실로암 연못에서 출발하여 성전 뜰을 지나가는 동안, 제사장들이 물과 포도주를 제단에 부은 직후에, 예수께서 순례자 가운데 서서 말씀했다:“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위에 계신 아버지께로부터 이 세상으로, 내가 생명의 물을 가져온다. 나를 믿는 자는 이 물이 뜻하는 영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며, 성서도, ‘그로부터 생수{生水}의 강이 흐를 것이라’고 말씀했다.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일을 마치면, 살아있는 진리의 영이 모든 육체에 부어질 것이다. 이 영{靈}을 받는 자는 영적 목마름을 결코 체험하지 않을 것이다.”
2007 URKA 162:6.1 마지막 날, 축제의 가장 큰 날에, 행렬이 실로암 연못으로부터 출발하여 성전 마당을 두루 거쳐 통과하고, 그리고는 사제들에 의해 물과 포도주가 제단에 부어지고 난 직후에, 예수는 순례자들 가운데에 서서 말했다; “누구든지 목마른 자가 있거든, 그를 내게로 오게 하여 마시게 하라. 나는 위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이 세상으로 생명의 물을 가져온다. 나를 믿는 자는 이 물이 대표하고 있는 영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니, 이는 성서의 말 그대로, ‘그로부터 생명수의 강물이 흘러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그의 일을 완결하면, 살아 있는 진리의 영이 모든 육체에 부어질 것이다. 이 영(靈)을 받아들이는 자는 영적 목마름을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2025 162:6.1 마지막 날, 축제의 중대한 날에, 실로암 못에서 온 행렬이 성전 마당을 통해 지나가는 동안, 사제들이 물과 포도주를 제단 위에 붓고 난 직후에 예수는 순례자들 사이에 서서 말했다: “누구든지 목이 마르면, 나에게 와서 마시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나는 이 세상에 생명의 물을 가져오노라[44]. 나를 믿는 자는 이 물이 대표하는 영으로 가득 채워지리니, ‘그에게서 생명수의 강이 흐르리라’ 성서도 말하였음이라
[45].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일을 마치고 나서, 모든 육체 위에 살아 있는 진실의 영이 부어지리라. 이 영을 받는 자는 결코 영적으로 목마른 줄 모르리라.”
1955 162:6.2 Jesus did not interrupt the service to speak these words. He addressed the worshipers immediately after the chanting of the Hallel, the responsive reading of the Psalms accompanied by waving of the branches before the altar. Just here was a pause while the sacrifices were being prepared, and it was at this time that the pilgrims heard the fascinating voice of the Master declare that he was the giver of living water to every spirit-thirsting soul.
2000 162:6.2 예수는 이 말씀을 하려고 예배를 방해하지 않았다. 그는 할렐의 찬송이 있은 뒤 즉시 예배자들에게 연설했는데, 할렐은 시편을 화답하여 읽는 것이며 그 뒤에 제단 앞에서 나무 가지들을 흔드는 일이 뒤따른다. 희생물이 준비되는 동안, 바로 여기서 휴식이 있었고, 이때에 순례자들은 그가 영적으로 갈급한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물을 주는 자라고 주가 선언하는 황홀한 목소리를 들었다.
2001 CM 162:6.2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려고 예배를 방해하지는 않았다. 그는, 제단 앞에서 나뭇가지들을 물결치듯 움직이는 동시에 시편을 교독하는 할렐 영창 직후에 경배자들에게 강연했다. 바로 여기서 희생제물이 준비되는 동안 잠시 멈추게 됐는데, 바로 이때, 영에-목마른 모든 혼에게 생명의 물을 수여하는 자임을 선언하는, 주님의 매혹적인 목소리를 순례자들이 들었다.
2007 URKA 162:6.2 예수는 이 말을 하기 위하여 봉사예배를 가로막지는 않았다. 그는 제단 앞에서 나뭇가지들로 물결치듯 흔드는 일로 진행되는 시편을 화답하여 읽는, 할렐의 찬송을 부른 후에, 즉시 경배자들에게 연설하였다. 바로 이 시점은 희생 제물들이 준비되고 있는 동안 잠시 멈추는 때였고, 그리고 순례자들이 주(主)가 일어나서 자신이 영에-목말라 있는 모든 혼에게 생명수를 주는 자라고 선언하는, 그 황홀한 음성을 들었던 때가 바로 이 시간이었다.
2025 162:6.2 예수는 이 말씀을 하려고 예배를 방해하지 않았다. 그는 할렐의 찬송이 있은 뒤 즉시 예배자들에게 연설했는데, 할렐은 시편을 화답하여 읽는 것이며 그 뒤에 제단 앞에서 나무 가지들을 흔드는 일이 뒤따른다. 희생물이 준비되는 동안, 바로 여기서 휴식이 있었고, 이때 순례자들은 그가 영적으로 갈급한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물을 주는 자라고 주가 선언하는 황홀한 목소리를 들었다.
1955 162:6.3 At the conclusion of this early morning service Jesus continued to teach the multitude, saying: “Have you not read in the Scripture: ‘Behold, as the waters are poured out upon the dry ground and spread over the parched soil, so will I give the spirit of holiness to be poured out upon your children for a blessing even to your children’s children’? Why will you thirst for the ministry of the spirit while you seek to water your souls with the traditions of men, poured from the broken pitchers of ceremonial service? That which you see going on about this temple is the way in which your fathers sought to symbolize the bestowal of the divine spirit upon the children of faith, and you have done well to perpetuate these symbols, even down to this day. But now has come to this generation the revelation of the Father of spirits through the bestowal of his Son, and all of this will certainly be followed by the bestowal of the spirit of the Father and the Son upon the children of men. To every one who has faith shall this bestowal of the spirit become the true teacher of the way which leads to life everlasting, to the true waters of life in the kingdom of heaven on earth and in the Father’s Paradise over there.”
2000 162:6.3 이 이른 아침 예배의 끝에 예수는 군중을 계속 가르치며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성서에서 읽지 아니하였느냐? ‘보라, 마른 땅에 물이 쏟아지고 바짝 탄 흙 위에 흩어지는 것 같이, 너희 자녀의 자녀에게도 축복을 주기 위하여 너희의 자녀에게 쏟아붓도록 너희에게 거룩한 영을 주리라.’ 예식에 쓰이는 깨진 주전자로부터 부어 사람들의 전통(傳統)으로 너희가 혼에 물을 주려고 하는 마당에, 어찌하여 너희가 영의 봉사를 목마르게 찾겠느냐? 너희가 이 성전 근처에서 행해지는 것을 본 것과 같은 방법으로, 너희의 조상은 믿음의 자녀에게 신의 영이 수여되는 것을 상징하려고 하였느니라. 그리고 너희는 오늘날까지도 이 상징을 지속한 것이 좋았도다. 그러나 이제 아들의 수여를 통해서, 영들의 아버지의 계시가 이 세대에 다가왔고, 이 모든 것에 뒤이어 사람의 자녀에게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 분명히 내리리라.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수여하는 이 영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땅에 있는 하늘나라에서, 그리고 저 건너 아버지의 파라다이스에서, 참된 생명의 물로 인도하는 길에 참 선생이 되리라.”
2001 CM 162:6.3 이른 아침의 이 예배가 끝날 무렵에, 예수께서는 대중을 계속 가르치면서 말씀했다:“너희가 성서에서:‘보라, 마른땅에 물이 쏟아지고 말라버린 흙 위에 퍼지는 것처럼, 내가 거룩한 영을 너희 자녀 위에 부어서 복을 받게 하고, 너희 자녀의 자녀까지도 그리하리라’하신 말씀을 읽지 못했느냐? 깨진 주전자 같은 형식에 치우친 예배에서 흘러나오는, 사람의 전통이라는 물로 너희 혼을 적시도록 추구하면서, 너희는 왜 영의 돌보심을 목마르게 찾느냐? 너희가 보고 있는, 이 성전에서 이뤄지려하는 그것은, 신의 영이 신앙 자녀에게 증여됨을 너희 조상이 상징으로 표현하려고 했던 방법이며, 너희는 이 상징들을 오늘날까지도 잘 전수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아들의 증여를 통해서, 영들의 아버지의 계시가 이 세대에 임했고, 이 모든 것 다음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 사람의 자녀에게 확실히 증여될 것이다. 신앙을 지닌 자라면 누구에게든지 증여되는 이 영이, 영생{永生}에 이르기까지, 땅에 있는 하늘 나라에서, 그리고 저 세상의 아버지의 낙원에서, 참된 생명의 물로 인도하는 그 길을 가르쳐주는 참 선생이 될 것이다.”
2007 URKA 162:6.3 마지막 날에 벌어지는 이 이른 아침의 이 봉사예배의 결말에 이르자, 예수는 군중들을 계속하여 가르치며 말했다; “너희가 성서에서 이렇게 읽지 않았느냐: ‘보라, 마른땅에 물이 쏟아부어져서 바짝 타버린 흙 위에 흩어져 퍼져나가는 것처럼, 그렇게 내가 거룩의 영을 너희 자녀들 위에 부어 주어 축복을 받게 하고 심지어 너희 자녀의 자녀까지도 그리하리라’ 한편으로는 너희가 예식으로 행하는 봉사예배의 깨어진 주전자로부터 쏟아부어지는 물로써, 사람들의 전통을 가지고 너희 혼에 물을 부어지기를 찾아 나서면서, 왜 너희는 영의 사명활동을 구하지 못하여 목말라하느냐?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이 성전에서 이루어지려고 하는 것은, 신앙의 자녀들 위에 부어지는 신성한 영의 증여를 상징하기 위하여 너희 조상들이 추구했던 그러한 방법의 하나이며, 그리고 너희는 이들 상징들이 영속하도록 심지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잘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영들의 아버지에 관한 계시가 그의 아들의 증여를 두루 통하여 이 세대에게 임하였고,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사람들의 자녀들 위에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 증여되는 것으로 인하여 확실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신앙을 가진 모든 자들은 누구에게든지 이 영의 증여는, 영속하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곧 이 땅에 세워진 하늘의 왕국 안에서 그리고 저 너머에 있는 아버지의 파라다이스 안에 있는 참된 생명의 물로 인도하는 길의 참된 선생이 될 것이다.”
2025 162:6.3 이 이른 아침 예배의 끝에 예수는 군중을 계속 가르치며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성서에서 읽지 아니하였느냐? ‘보라, 마른 땅에 물이 쏟아지고 바짝 탄 흙 위에 흩어지는 것 같이, 너희 자녀의 자녀에게도 축복을 주기 위하여 너희의 자녀에게 쏟아붓도록 너희에게 거룩한 영을 주리라[46].’ 예식에 쓰이는 깨진 주전자로부터 부어 사람들의 전통(傳統)으로 너희가 혼에 물을 주려고 하는 마당에, 어찌하여 너희가 영의 봉사를 목마르게 찾겠느냐? 너희가 이 성전 근처에서 행해지는 것을 본 것과 같은 방법으로, 너희의 조상은 믿음의 자녀에게 신의 영이 수여되는 것을 상징하려고 하였느니라
[47]. 그리고 너희는 오늘날까지도 이 상징을 지속한 것이 좋았도다. 그러나 이제 아들의 수여를 통해서, 영들의 아버지의 계시가 이 세대에 다가왔고, 이 모든 것에 뒤이어 사람의 자녀에게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 분명히 내리리라.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수여하는 이 영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땅에 있는 하늘나라에서, 그리고 저 건너 아버지의 파라다이스에서, 참된 생명의 물로 인도하는 길에 참 선생이 되리라.”
1955 162:6.4 And Jesus continued to answer the questions of both the multitude and the Pharisees. Some thought he was a prophet; some believed him to be the Messiah; others said he could not be the Christ, seeing that he came from Galilee, and that the Messiah must restore David’s throne. Still they dared not arrest him.
2000 162:6.4 예수는 군중과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계속 대답했다. 더러는 그가 선지자라 생각했고, 더러는 그가 메시아라고 믿었다. 다른 사람들은 그가 갈릴리로부터 왔고, 메시아가 다윗의 보좌를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예수가 그리스도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래도 이들은 감히 예수를 붙잡으려 하지 않았다.
2001 CM 162:6.4 그리고 예수께서는 대중과 바리새인의 질문에 계속 대답했다. 더러는 예수를 선지자라고 생각했으며;더러는 메시야라고 믿었으며;다른 사람들은 그가 갈릴리에서 왔고, 메시야는 반드시 다윗의 권좌{權座}를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므로, 예수는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여전히 예수를 감히 체포하지 못했다.
2007 URKA 162:6.4 그리고 예수는 군중들과 바리새인들 양쪽의 질문에 대답하기를 계속하였다. 어떤 이들은 그가 선지자라고 생각했다; 어떤 이들은 그를 메시아일 것으로 믿었다; 다른 이들을 그가 갈릴리에서 온 것을 알고 있었고 또한 메시아는 반드시 다윗의 보좌를 회복해야만 하므로, 그는 그리스도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여전히 그들은 감히 그를 체포하지 못했다.
7. THE DISCOURSE ON SPIRITUAL FREEDOM
7. 영적 자유에 대한 강연
7. 영적 해방에 관한 강론
7. 영적 자유에 대한 강론
7. 영적 자유에 대한 강연
1955 162:7.1 On the afternoon of the last day of the feast and after the apostles had failed in their efforts to persuade him to flee from Jerusalem, Jesus again went into the temple to teach. Finding a large company of believers assembled in Solomon’s Porch, he spoke to them, saying:
2000 162:7.1 축제의 마지막 날 오후에, 예수에게 예루살렘에서 달아나라고 설득하려는 사도들의 노력이 실패한 뒤에, 예수는 다시 성전으로 가르치려고 갔다. 큰 무리의 신자들이 솔로몬 회랑에 모인 것을 보고서, 그들에게 말했다:
2001 CM 162:7.1 축제의 마지막 날 오후에, 예루살렘에서 피신하라고 예수를 설득하려는 사도들이 실패한 후에, 예수께서는 가르치려고 다시 성전으로 갔다. 솔로몬 행각에 많이 모여 있는 신자들을 보고, 그들에게 말씀했다:
2007 URKA 162:7.1 축제의 마지막 날 오후에, 그리고 사도들이 예수에게 예루살렘으로부터 피신하라고 설득했었던 그들의 노력이 실패한 이후에, 예수는 가르치기 위하여 다시 성전으로 들어갔다. 솔로몬 행각에 매우 많은 신자들의 동행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그는 그들에게 이야기했다:
1955 162:7.2 “If my words abide in you and you are minded to do the will of my Father, then are you truly my disciples. You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I know how you will answer me: We are the children of Abraham, and we are in bondage to none; how then shall we be made free? Even so, I do not speak of outward subjection to another’s rule; I refer to the liberties of the soul. Verily, verily, I say to you, everyone who commits sin is the bond servant of sin. And you know that the bond servant is not likely to abide forever in the master’s house. You also know that the son does remain in his father’s house. If, therefore, the Son shall make you free, shall make you sons, you shall be free indeed.
2000 162:7.2 “내 말이 너희 속에 거하고 너희가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할 생각이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이라.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되겠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너희가 나에게 어찌 대답할까 내가 아노라: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우리는 아무에게도 매여 있지 않노라.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자유롭게 되겠느냐? 그렇다 하여도, 나는 겉보기에 다른 사람의 통치에 지배됨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혼이 해방됨을 말하노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짓는 자마다 죄에 노예가 된 종이라. 너희는 종이 언제까지나 주인의 집에서 머무르지 않을 것 같음을 아느니라. 또한 아들은 제 아버지의 집에 남아 있는 것을 아느니라.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해방하고 너희를 아들로 삼으면, 너희가 정말로 자유로울지니라.
2001 CM 162:7.2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고, 너희가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로 결심하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들이다.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다. 나는 너희가 나에게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 안다: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아무에게도 노예가 아닌데;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될 수 있는가? 내가 말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외적{外的}으로 복종함이 아니라;혼의 자유함을 뜻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다. 종은 영원토록 주인의 집에 결코 거할 수 없다는 것을 너희도 안다. 또한 너희는, 아들이 자기 아버지 집에 머문다는 것도 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하게 해서 아들이 되게 하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하게 될 것이다.
2007 URKA 162:7.2 “만일 나의 말이 너희 안에 거하고 그리고 너희가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마음을 기울인다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들이다. 너희가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나는 너희가 내게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를 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우리는 아무에게도 속박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자유롭게 될 것인가? 실로 그렇더라도, 나는 다른 사람의 통치에 대한 외형적인 종속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혼의 해방을 거론하는 것이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건대, 죄를 짓는 자마다 죄에 속박된 하인이다. 또 너희는 속박된 하인은 언제까지나 주인의 집에 거할 것 같지 않다는 것을 안다. 또한 너희는 아들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머문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만약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고, 너희를 아들로 삼으면, 너희는 정말로 자유롭게 될 것이다.
2025 162:7.2 “내 말이 너희 속에 거하고 너희가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할 생각이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이라. 너희는 진실을 알게 되겠고, 진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50]. 너희가 나에게 어찌 대답할까 내가 아노라: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우리는 아무에게도 매여 있지 않노라.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자유롭게 되겠느냐? 그렇다 하여도, 나는 겉보기에 다른 사람의 통치에 지배됨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혼이 해방됨을 말하노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짓는 자마다 죄에 노예가 된 종이라. 너희는 종이 언제까지나 주인의 집에서 머무르지 않을 것 같음을 아느니라. 또한 아들은 제 아버지의 집에 남아 있는 것을 아느니라.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해방하고 너희를 아들로 삼으면, 너희가 정말로 자유로울지니라.
1955 162:7.3 “I know that you are Abraham’s seed, yet your leaders seek to kill me because my word has not been allowed to have its transforming influence in their hearts. Their souls are sealed by prejudice and blinded by the pride of revenge. I declare to you the truth which the eternal Father shows me, while these deluded teachers seek to do the things which they have learned only from their temporal fathers. And when you reply that Abraham is your father, then do I tell you that, if you were the children of Abraham, you would do the works of Abraham. Some of you believe my teaching, but others seek to destroy me because I have told you the truth which I received from God. But Abraham did not so treat the truth of God. I perceive that some among you are determined to do the works of the evil one. If God were your Father, you would know me and love the truth which I reveal. Will you not see that I come forth from the Father, that I am sent by God, that I am not doing this work of myself? Why do you not understand my words? Is it because you have chosen to become the children of evil? If you are the children of darkness, you will hardly walk in the light of the truth which I reveal. The children of evil follow only in the ways of their father, who was a deceiver and stood not for the truth because there came to be no truth in him. But now comes the Son of Man speaking and living the truth, and many of you refuse to believe.
2000 162:7.3 “너희가 아브라함의 씨인 것을 내가 아노라, 그래도 너희 지도자들이 저희의 마음 속에서 변화시키는 내 말에 영향을 받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저희가 나를 죽이려 하느니라. 저희의 혼은 편견(偏見)으로 인하여 닫혀 있고, 복수할 자만심으로 눈이 멀었도다. 나는 영원한 아버지가 내게 보여주는 진리를 너희에게 선언하거늘, 이 현혹된 선생들은 오직 현세의 조상한테서 배운 것만 행하려고 하느니라. 아브라함이 너희 조상이라고 대답할 때,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아브라함의 일을 하고자 하리라. 너희 가운데 더러는 내 가르침을 믿으나 더러는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진리를 너희에게 이른 까닭에 나를 죽이려고 하는도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진리를 그렇게 대접하지 않았느니라. 너희 가운데 더러는 악마의 일을 하려고 굳게 마음먹은 것을 내가 깨닫노라.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는 나를 알고 내가 드러내는 진리를 사랑하리라. 너희는 내가 아버지로부터 왔고, 하나님이 나를 보냈으며, 내가 이 일을 혼자서만 하고 있지 않음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너희가 악의 자식이 되기로 작정한 까닭이냐? 너희가 어둠의 자식이라면, 도저히 내가 드러내는 진리의 빛 가운데서 걷지 아니하리라. 악의 자식들은 저희 조상의 길을 따를 뿐이니, 그는 속이는 자였고 자신 안에 아무 진리가 없게 되었으매, 진리를 대표하지 않았더라. 그러나 진리를 말하고 실천하는 사람의 아들이 이제 오거늘,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믿으려 하지 않는도다.
2001 CM 162:7.3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내가 알지만, 너희 지도자들은 나를 죽이려고 하는데, 내 말을 마음 속에 받아들여서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갖도록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의 혼은 편견으로 봉해졌고, 복수하려는 자존심으로 눈이 멀었다. 나는 영원한 아버지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진리를 너희에게 전파했지만, 착각에 빠진 이 선생들은, 오직 이 세상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만 행하려고 한다. 아브라함이 너희의 아버지라고 너희가 대답한다면, 나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일을 하라고 말하겠다. 너희 중에 더러는 나를 믿지만, 더러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진리를 너희에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진리를 그렇게 대하지 않았다. 너희 가운데 더러는 악한 자의 일을 행하기로 결심했음을 내가 안다.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나타낸 진리를 사랑했을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과,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것과, 내가 혼자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님을 너희가 모르겠느냐? 왜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너희가 악의 자녀가 되려고 작정했기 때문이냐? 너희가 어둠의 자녀라면, 내가 나타낸 진리의 빛 속에서 걸어가지 못할 것이다. 악의 자녀는 자기 아비의 길을 따를 뿐이니, 그 아비는 속이는 자였고 자기 안에 진리가 없게 됐으므로 진리를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사람의 아들이 와서 진리를 말하고 진리대로 살지만,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믿으려하지 않는다.
2007 URKA 162:7.3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내가 알지만, 너희의 영도자들은 그들의 가슴속에 내 말을 받아들여 그것의 변환시키는 영향력을 가지려고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한다. 그들의 혼은 선입견으로 봉인되어 있으며 또 복수하려는 자부심으로 눈이 멀어 있다. 나는 너희에게 영원한 아버지가 내게 보여주는 진리를 선언하지만, 미혹에 빠진 이들 선생들은 오직 자신들의 현세적인 아버지들에게서 자신들이 배워왔던 것들만 행하려고 찾아 나선다. 아브라함이 너희의 아버지라고 너희가 답을 한다면, 그러면 나는 만일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녀라면 아브라함의 일을 행하라고 말하겠다. 너희 중에 더러는 내 가르침을 믿지만, 그러나 다른 나머지들은 내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했다는 이유로 나를 파괴하려고 찾아 나선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진리를 그렇게 취급하지 않았다. 나는 너희 중에 일부가 악한 자의 일을 행하기로 결심하였다는 것을 감지한다. 만일 하느님이 너희의 아버지였다면,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나타낸 진리를 사랑하였을 것이다. 너희는 내가 아버지으로부터 왔다는 것, 내가 하느님에 의해 보내졌다는 것, 내가 이 일을 혼자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려고 하지 않는 것이냐? 너희는 왜 나의 말을 납득하지 못하느냐? 그것이 너희가 악의 자녀가 되려고 작정하였기 때문이냐? 만일 너희가 어둠의 자녀라면, 내가 계시하는 진리의 빛 안에서 거의 걷지 않을 것이다. 악의 자녀들은 오로지, 속이는 자였고 또한 그의 안에서 어떤 진리도 나올 수 없어서 진리를 인정하지 않았던 그들 아버지의 길을 따를 뿐이다. 그러나 이제 사람의 아들이 와서 진리를 말하고 진리로 살지만, 너희 중에 많은 자가 믿기를 거부한다.
2025 162:7.3 “너희가 아브라함의 씨인 것을 내가 아노라, 그래도 너희 지도자들이 저희의 마음 속에서 변화시키는 내 말에 영향을 받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저희가 나를 죽이려 하느니라[51]. 저희의 혼은 편견(偏見)으로 인하여 닫혀 있고, 복수할 자만심으로 눈이 멀었도다. 나는 영원한 아버지가 내게 보여주는 진실을 너희에게 선언하거늘, 이 현혹된 선생들은 오직 현세의 조상한테서 배운 것만 행하려고 하느니라. 아브라함이 너희 조상이라고 대답할 때,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아브라함의 일을 하고자 하리라. 너희 가운데 더러는 내 가르침을 믿으나 더러는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진실을 너희에게 이른 까닭에 나를 죽이려고 하는도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진실을 그렇게 대접하지 않았느니라. 너희 가운데 더러는 악마의 일을 하려고 굳게 마음먹은 것을 내가 깨닫노라.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는 나를 알고 내가 드러내는 진실을 사랑하리라. 너희는 내가 아버지로부터 왔고, 하나님이 나를 보냈으며, 내가 이 일을 혼자서만 하고 있지 않음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너희가 악의 자식이 되기로 작정한 까닭이냐? 너희가 어둠의 자식이라면, 도저히 내가 드러내는 진실의 빛 가운데서 걷지 아니하리라
[52][53]. 악의 자식들은 저희 조상의 길을 따를 뿐이니, 그는 속이는 자였고 자신 안에 아무 진실이 없게 되었으매, 진실을 대표하지 않았더라. 그러나 진실을 말하고 실천하는 사람의 아들이 이제 오거늘,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믿으려 하지 않는도다.
1955 162:7.4 “Which of you convicts me of sin? If I, then, proclaim and live the truth shown me by the Father, why do you not believe? He who is of God hears gladly the words of God; for this cause many of you hear not my words, because you are not of God. Your teachers have even presumed to say that I do my works by the power of the prince of devils. One near by has just said that I have a devil, that I am a child of the devil. But all of you who deal honestly with your own souls know full well that I am not a devil. You know that I honor the Father even while you would dishonor me. I seek not my own glory, only the glory of my Paradise Father. And I do not judge you, for there is one who judges for me.
2000 162:7.4 “너희 가운데 누가 나를 죄 있다 하느냐? 그래서 아버지가 내게 보여준 진리를 내가 선포하고 실천하면, 어찌하여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듣느니라. 이 때문에 너희 중 많은 사람이 내 말을 듣지 않으니,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았음이라. 너희 선생들은 악마 왕의 힘을 입어 내가 일을 한다고 주제넘게 말하기까지 하였도다. 가까이 있는 한 사람이 내가 악마를 가졌다, 내가 악마의 자식이라 금방 말하였도다. 그러나 너희 중에 자신의 혼을 정직하게 대하는 자는 모두, 내가 악마가 아님을 잘 아느니라. 너희가 나를 모욕하려 하는 동안에도 나는 아버지께 명예를 돌림을 너희가 아느니라. 나는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오로지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영광을 구하노라. 그리고 나는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니, 나 대신에 심판하는 이가 계심이라.
2001 CM 162:7.4 “너희가 무엇으로 나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려느냐? 게다가, 아버지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진리를 내가 선포하고 실행한다면, 너희는 어찌하여 믿지 않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듣겠으나;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은 이런 이유로 내 말을 듣지 않는데, 너희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너희 선생들은, 내가 마귀들 두목의 능력으로 일한다고 감히 말한다. 가까이 있는 한 사람은, 내가 마귀와 한편이라고, 마귀의 자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너희 중에 정직하게 생각하는 자라면 누구든지, 내가 마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너희가 나를 공경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아버지를 공경하리라는 것은 너희가 알고 있다.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않고, 오직 내 낙원 아버지의 영광을 구한다. 또한 나는 너희를 심판하지 않는데, 내 대신 심판하실 이가 있기 때문이다.
2007 URKA 162:7.4 “너희의 무엇이 나에게 죄가 있다고 입증하느냐? 내가, 그래서 아버지가 내게 보여준 진리를 선포하고 진리를 산다는데, 어째서 너희는 믿으려 하지 않느냐? 하느님에 속한 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기쁘게 듣는다; 이러한 이유로, 너희 중에 많은 사람들은 내 말을 듣지 않는데, 그것은 너희가 하느님에 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의 선생들은 심지어 내가 악마들의 영주의 힘으로 내 일을 한다고 추정하여 말한다. 가까이 있는 자가 내가 악마를 가지고 있고, 악마의 자녀라 방금 말했지만, 그러나 자기 자신의 혼을 정직하게 대하는 너희 모두는, 내가 악마가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잘 알 것이다. 너희가 나를 모욕하려는 동안에도, 내가 아버지를 명예로 존경하고 있음을 너희는 안다. 나는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오직 나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영광을 찾아 나선다. 또한 나는 너희를 심판하지 않는데, 이는 나를 위하여 심판하는 이가 있기 때문이다.
2025 162:7.4 “너희 가운데 누가 나를 죄 있다 하느냐? 그래서 아버지가 내게 보여준 진실을 내가 선포하고 실천하면, 어찌하여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듣느니라[54]. 이 때문에 너희 중 많은 사람이 내 말을 듣지 않으니,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았음이라. 너희 선생들은 악마 왕의 힘을 입어 내가 일을 한다고 주제넘게 말하기까지 하였도다. 가까이 있는 한 사람이 내가 악마를 가졌다, 내가 악마의 자식이라 금방 말하였도다. 그러나 너희 중에 자신의 혼을 정직하게 대하는 자는 모두, 내가 악마가 아님을 잘 아느니라. 너희가 나를 모욕하려 하는 동안에도 나는 아버지께 명예를 돌림을 너희가 아느니라. 나는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오로지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영광을 구하노라. 그리고 나는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니, 나 대신에 심판하는 이가 계심이라.
1955 162:7.5 “Verily, verily, I say to you who believe the gospel that, if a man will keep this word of truth alive in his heart, he shall never taste death. And now just at my side a scribe says this statement proves that I have a devil, seeing that Abraham is dead, also the prophets. And he asks: ‘Are you so much greater than Abraham and the prophets that you dare to stand here and say that whoso keeps your word shall not taste death? Who do you claim to be that you dare to utter such blasphemies?’ And I say to all such that, if I glorify myself, my glory is as nothing. But it is the Father who shall glorify me, even the same Father whom you call God. But you have failed to know this your God and my Father, and I have come to bring you together; to show you how to become truly the sons of God. Though you know not the Father, I truly know him. Even Abraham rejoiced to see my day, and by faith he saw it and was glad.”
2000 162:7.5 “진실로 진실로, 복음을 믿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이 진리의 말씀을 마음 속에 살려두면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이제 바로 내 곁에 서기관이, 아브라함이 죽었고 선지자들도 그런 줄 알고서, 이 말씀이 내 안에 악마가 있음을 증명한다 말하는구나. 그가 묻되, ‘너는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보다 훨씬 더 위대해서, 네가 여기 서서, 네 말을 지키는 자는 누구나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감히 말하느냐? 신성을 모독하는 그런 말을 네가 감히 배앝으니 너는 누구라 주장하느냐?’ 모든 그런 말에 대답하노니, 내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면, 나의 영화가 헛일이라. 그러나 나를 영화롭게 하실 이는 아버지이라, 아니 너희가 하나님이라 부르는 바로 그 아버지이라. 그러나 이 너희 하나님인 내 아버지를 너희는 알지 못하였고 너희를 한데 모으려고, 어떻게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가 보여주려고 내가 왔노라. 비록 너희가 아버지를 알지 못해도, 나는 참으로 아노라. 아브라함조차 내 시절이 올 것을 보고 기뻐하였고, 믿음으로 이를 보고 즐거워하였더라.”
2001 CM 162:7.5 “복음을 믿는 너희에게 진실로 진실로 말하는데, 이 진리의 말씀을 마음 속에 생생하게 간직하는 자는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 옆에서 서기관이 방금 말하기를, 내가 아브라함과 선지자들이 죽은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말하는 것은, 마귀가 내 안에 있음을 증명한다고 했다. 그 사람이 이렇게 질문했다:‘네 말을 지키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라고, 네가 감히 여기 서서 말할 만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보다 네가 훨씬 큰 자인가? 신성을 모독하는 그런 말을 네가 감히 발언하니, 네가 누구라고 주장하느냐?’ 이 모든 말에 대해, 내가 내 영광을 위한다면 내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나를 영화롭게 하실 분은 아버지시며, 너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아버지시다. 그렇지만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곧 내 아버지를 아는 것에 실패했으며, 너희를 함께 데려가기 위하여;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려고 내가 왔다. 너희는 아버지를 알지 못하지만, 나는 정말로 그분을 안다. 아브라함이 나의 날을 보게 되어 즐거워했고, 신앙으로 이를 보고 환호했다.”
2007 URKA 162:7.5 “진실로, 진실로 내가 복음을 믿는 너희에게 말하건대, 만일 사람이 이 진리의 말을 그의 가슴속에 살아있도록 간직한다면, 그는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지금 바로 내 곁의 한 서기관이, 아브라함도 죽었고 선지자들도 그런 것을 보면, 이런 언급은 내가 악마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묻는다: ‘당신이 여기에 서서, 당신의 말을 간직하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고 감히 말할 만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보다 훨씬 큰 자인가? 신성을 모독하는 그런 말을 감히 뱉으니, 당신이 누구라고 주장하는가?’ 그래서 나는 그 모든 것에 대하여 말한다, 만일 내가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나를 영광스럽게 할 분은 아버지이며, 바로 그 아버지를 너희가 하느님이라 부른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이 하느님, 내 아버지를 아는데 실패해왔고, 그래서 내가 너희를 함께 모으려고 와 있는 것이다; 참으로 어떻게 하느님의 아들이 되어가는 것인지 너희에게 보이려는 것이다. 너희는 아버지를 몰라도, 나는 참으로 그를 안다. 심지어 아브라함도 나의 날을 보는 것에 기쁨을 누렸고, 그는 신앙으로 그것을 보고 기뻐했다.”
2025 162:7.5 “진실로 진실로, 복음을 믿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이 진실의 말씀을 마음 속에 살려두면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55]. 이제 바로 내 곁에 서기관이, 아브라함이 죽었고 선지자들도 그런 줄 알고서, 이 말씀이 내 안에 악마가 있음을 증명한다 말하는구나. 그가 묻되, ‘너는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보다 훨씬 더 위대해서, 네가 여기 서서, 네 말을 지키는 자는 누구나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감히 말하느냐? 신성을 모독하는 그런 말을 네가 감히 배앝으니 너는 누구라 주장하느냐?’ 모든 그런 말에 대답하노니, 내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면, 나의 영화가 헛일이라
[56]. 그러나 나를 영화롭게 하실 이는 아버지이라, 아니 너희가 하나님이라 부르는 바로 그 아버지이라. 그러나 이 너희 하나님인 내 아버지를 너희는 알지 못하였고 너희를 한데 모으려고, 어떻게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가 보여주려고 내가 왔노라. 비록 너희가 아버지를 알지 못해도, 나는 참으로 아노라. 아브라함조차 내 시절이 올 것을 보고 기뻐하였고, 믿음으로 이를 보고 즐거워하였더라.”
1955 162:7.6 When the unbelieving Jews and the agents of the Sanhedrin who had gathered about by this time heard these words, they raised a tumult, shouting: “You are not fifty years of age, and yet you talk about seeing Abraham; you are a child of the devil!” Jesus was unable to continue the discourse. He only said as he departed, “Verily, verily, I say to you, before Abraham was, I am.” Many of the unbelievers rushed forth for stones to cast at him, and the agents of the Sanhedrin sought to place him under arrest, but the Master quickly made his way through the temple corridors and escaped to a secret meeting place near Bethany where Martha, Mary, and Lazarus awaited him.
2000 162:7.6 이때가 되어 근처에 모여든 믿지 않는 유대인과 산헤드린 관리들이 이 말을 듣자, 소동을 일으키며 소리를 질렀다: “너는 오십이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아브라함을 만나보았다고 말하는구나. 너는 악마의 자식이라!” 예수는 강론을 계속할 수 없었다. 떠나면서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노라.” 믿지 않는 많은 사람이 그를 치려고 돌을 찾아 달려 나갔다. 산헤드린의 관리들이 그를 체포하려 했지만, 주는 재빨리 성전 복도를 통해서 빠져 나가서, 베다니 가까이에 비밀 회합 장소로 피했는데, 거기에는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2001 CM 162:7.6 믿지 않는 유대인, 그리고 이 무렵에 모여 있던 산헤드린의 대리인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을 일으키면서 외쳤다:“네 나이가 오십도 못됐는데, 그래도 아브라함을 봤다고 말하니;너는 마귀의 자식임에 틀림없다!” 예수께서는 강론을 더 계속할 수 없었다. 다만 그 자리를 떠나면서 말했다;“너희에게 진실로 진실로 말하는데,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다.” 믿지 않는 많은 사람이 돌을 던지려고 달려들었으며, 산헤드린의 대리인들은 예수를 붙잡으려고 했으나, 예수께서는 즉시 성전 복도를 통해 빠져나가서,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가 기다리고 있는, 베다니 근처의 비밀 모임 장소로 피했다.
2007 URKA 162:7.6 이 무렵에 근처에 모여든 믿지 않는 유대인들과, 산헤드린의 대리인들이 이러한 말들을 듣자, 소동을 일으키며 외쳤다: “당신은 나이가 50살이 되지도 않았는데, 그런데도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말한다; 당신은 악마의 자식이다!” 예수는 강론을 더 계속할 수가 없었다. 그는 다만 그 자리를 떠나면서 말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건대, 아브라함이 있었기 전에, 내가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다수가 그에게 돌을 던지려고 돌을 찾으려 달려 나갔고, 산헤드린의 대리인들이 그를 체포하려고 그가 있는 곳을 찾았지만, 주는 재빨리 성전 복도를 통해 빠져 나가서, 마르다와 마리아 그리고 나사로가 기다리고 있는 베다니 근처의 비밀 회합장소로 피하였다.
2025 162:7.6 이때가 되어 근처에 모여든 믿지 않는 유대인과 산헤드린 관리들이 이 말을 듣자, 소동을 일으키며 소리를 질렀다: “너는 오십이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아브라함을 만나보았다고 말하는구나. 너는 악마의 자식이라!” 예수는 강론을 계속할 수 없었다[57]. 떠나면서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노라.” 믿지 않는 많은 사람이 그를 치려고 돌을 찾아 달려 나갔다. 산헤드린의 관리들이 그를 체포하려 했지만, 주는 재빨리 성전 복도를 통해서 빠져나가서, 베다니 가까이에 비밀 회합 장소로 피했는데, 거기에는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8. THE VISIT WITH MARTHA AND MARY
8. 마르다와 마리아와 가진 담화
8. 마르다와 마리아를 방문함
8. 마르다 그리고 마리아와의 대화
8. 마르다와 마리아와 가진 담화
1955 162:8.1 It had been arranged that Jesus should lodge with Lazarus and his sisters at a friend’s house, while the apostles were scattered here and there in small groups, these precautions being taken because the Jewish authorities were again becoming bold with their plans to arrest him.
2000 162:8.1 예수는 나사로와 누이들과 함께 어느 친구의 집에서 투숙하도록 주선이 되어 있었고, 한편 사도들은 작은 무리를 지어 여기저기 흩어졌다. 유대 당국이 다시 예수를 잡으려는 계획을 대담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계 조치가 취해졌다.
2001 CM 162:8.1 예수께서는 나사로와 그 자매들과 함께 친구 집에 유숙하고, 사도들은 여기저기 몇 명씩 흩어지도록 했는데, 유대 권세자들이 예수를 체포하려는 계획을 다시 실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였다.
2007 URKA 162:8.1 예수는 나사로 그리고 그의 누이동생들과 함께 한 친구의 집에 투숙하도록 미리 조치가 되어 있었고, 한편 사도들은 작은 집단으로 여기저기 몇 명씩 흩어지게 되었는데, 이들 예방책은 유대 당국자들이 그를 체포하려는 그들의 계획에 다시 대담해지고 있었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였다.
1955 162:8.2 For years it had been the custom for these three to drop everything and listen to Jesus’ teaching whenever he chanced to visit them. With the loss of their parents, Martha had assumed the responsibilities of the home life, and so on this occasion, while Lazarus and Mary sat at Jesus’ feet drinking in his refreshing teaching, Martha made ready to serve the evening meal. It should be explained that Martha was unnecessarily distracted by numerous needless tasks, and that she was cumbered by many trivial cares; that was her disposition.
2000 162:8.2 예수가 어쩌다가 찾아올 때마다, 몇 년 동안 이 세 사람은 만사를 제쳐놓고 예수의 가르침을 듣는 것이 관례였다. 부모를 잃고 나서, 마르다는 집안 살림의 책임을 맡고 있었다. 그래서 이 기회에, 나사로와 마리아가 예수 밑에서 신선한 가르침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에, 마르다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려고 준비했다. 마르다는 수많은 쓸데없는 일에 필요 없이 마음을 빼앗겼고, 많은 하찮은 걱정거리에 싸여 있었다는 것을 설명해야 한다. 이것이 그 여자의 성향이었다.
2001 CM 162:8.2 이 세 사람은, 예수께서 방문할 때마다 모든 일을 멈추고, 예수의 가르침을 듣는 것이 지난 수 년 동안의 관습이었다. 그들은 부모를 잃었으므로, 마르다가 가사를 책임지다시피 했고,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는데, 나사로와 마리아가 예수의 발 앞에 앉아서 기운을 북돋우는 가르침을 받는 동안, 마르다는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마르다가 쓸데없는 여러 가지 일로 괜히 마음이 산란했고, 하찮은 많은 걱정에 얽매어있었다는 사실을 설명해야하는데;이것이 마르다의 성향이었다.
2007 URKA 162:8.2 여러 해 동안, 이들 세 사람은 예수가 어쩌다가 그들을 방문할 때마다, 모든 일을 제쳐 놓고 예수의 가르침을 귀담아듣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그들의 부모를 모두 잃고 나서, 마르다가 집안 살림의 책임을 떠맡고 있었으며, 그래서 늘 그렇듯이 이번의 경우에도, 나사로와 마리아가 예수의 발 앞에 앉아서 그의 신선한 가르침에 흠뻑 젖어있는 동안, 마르다는 저녁 식사 대접을 준비하느라 바빴다. 설명되어야만 할 것은 이것이다. 마르다는 필요 없는 수많은 과제들로 괜히 산만되어 있었고, 또한 그녀는 많은 하찮은 걱정거리로 지장을 받고 있었다; 그것이 그녀의 천성이었다.
1955 162:8.3 As Martha busied herself with all these supposed duties, she was perturbed because Mary did nothing to help. Therefore she went to Jesus and said: “Master, do you not care that my sister has left me alone to do all of the serving? Will you not bid her to come and help me?” Jesus answered: “Martha, Martha, why are you always anxious about so many things and troubled by so many trifles? Only one thing is really worth while, and since Mary has chosen this good and needful part, I shall not take it away from her. But when will both of you learn to live as I have taught you: both serving in co-operation and both refreshing your souls in unison? Can you not learn that there is a time for everything—that the lesser matters of life should give way before the greater things of the heavenly kingdom?”
2000 162:8.3 마르다는 자기가 할일이라고 생각한 이 모든 일을 바삐 처리하는 동안에 마리아가 아무 일도 도와주지 않아서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서 마르다는 예수에게 가서 말씀드렸다: “주여, 내 동생이 접대하는 일을 나 혼자 모두 하라고 둔 것을 당신은 살피지 않으시나이까? 와서 나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명하시지 않겠나이까?” 예수는 대답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어찌하여 언제나 그리 많은 일을 걱정하고, 그리 많은 하찮은 일에 마음을 쓰느냐? 오직 한 가지가 정말로 가치 있고, 마리아가 이미 좋고 필요한 이 부분을 택하였으니, 내가 이를 빼앗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대로 살기를, 둘이 협조하여 섬기고 한 목소리로 너희 혼을 새롭게 하는 것을 너희 둘이 언제 배우려느냐? 모든 것에 때가 있는 것―하늘 나라의 중요한 일 앞에, 인생의 사소한 일은 양보해야 하는 것―을 너는 깨달을 수 없느냐?”
2001 CM 162:8.3 마르다는 자기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 이 모든 일을 바쁘게 처리하면서, 마리아가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음으로 인해 마음이 불편했다. 그리하여 마르다가 예수께 가서 말했다:“주님, 음식을 준비하는 이 모든 일을 나 혼자 하도록 모른 체하는 내 동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십니까? 내 동생에게 나를 도와주라고 명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했다:“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왜 항상 그토록 많은 것으로 걱정하고, 그토록 많은 하찮은 일로 고민하느냐? 정말 값어치 있는 것이라면 오직 한 가지라도 족하며, 마리아는 이미 만족스럽고 필요한 쪽을 선택했으니, 내가 그것을 빼앗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 두 사람은 언제가 돼야 내가 너희에게 가르쳤던대로;즉 협동하여 음식 시중을 들고, 한 마음으로 혼을 새롭게 하는 삶을 배우겠느냐?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것--곧 하늘나라의 더 중대한 일 앞에, 인생의 덜 중요한 일은 양보해야한다는 것--을 터득하지 못하겠느냐?
2007 URKA 162:8.3 마르다는 그녀 스스로 의무라고 생각되는 이 모든 일들로 바쁘게 되자, 그녀는 마리아가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아서 심사가 교란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예수에게 가서 말했다; “주(主)여, 대접을 준비하는 이 모든 일을 하는 일에 나 혼자만 남겨두고 있는 제 동생을 당신은 아무 상관도 하지 않으십니까? 가서 나를 좀 도우라고 그녀에게 명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예수는 대답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왜 항상 그토록 많은 것들로 염려하고 또 그렇게 많은 하찮은 일들로 고민하느냐? 오직 한 가지가 실제로 가치가 있고, 마리아가 이미 이 선하고 그리고 필요가-있는 부분을 택하였으니, 나는 그것을 빼앗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르친 대로 살아가는 것: 둘 모두가 협동 안에서 봉사하고 그리고 둘 모두가 연합 안에서 너희 혼들을 새롭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너희 둘 모두는 언제 배울 것이냐?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것─하늘왕국의 더욱 큰 것들 앞에서는 일생의 사소한 일들은 그 길을 양보해야만 한다는 것을 네가 배울 수 없겠느냐?
2025 162:8.3 마르다는 자기가 할일이라고 생각한 이 모든 일을 바삐 처리하는 동안에 마리아가 아무 일도 도와주지 않아서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서 마르다는 예수에게 가서 말씀드렸다: “주여, 내 동생이 접대하는 일을 나 혼자 모두 하라고 둔 것을 당신은 살피지 않으시나이까? 와서 나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명하시지 않겠나이까?” 예수는 대답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어찌하여 언제나 그리 많은 일을 걱정하고, 그리 많은 하찮은 일에 마음을 쓰느냐? 오직 한 가지가 정말로 가치 있고, 마리아가 이미 좋고 필요한 이 부분을 택하였으니, 내가 이를 빼앗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대로 살기를, 둘이 협조하여 섬기고 한 목소리로 너희 혼을 새롭게 하는 것을 너희 둘이 언제 배우려느냐? 모든 것에 때가 있는 것 ― 하늘 나라의 중요한 일 앞에, 인생의 사소한 일은 양보해야 하는 것 ― 을 너는 깨달을 수 없느냐?”[60]
9. AT BETHLEHEM WITH ABNER
9. 베들레헴에서 아브너와
9. 베들레헴에서 아브넬과 함께
9. 베들레헴에서 아브너와 함께
9. 베들레헴에서 아브너와
1955 162:9.1 Throughout the week that followed the feast of tabernacles, scores of believers forgathered at Bethany and received instruction from the twelve apostles. The Sanhedrin made no effort to molest these gatherings since Jesus was not present; he was throughout this time working with Abner and his associates in Bethlehem. The day following the close of the feast, Jesus had departed for Bethany, and he did not again teach in the temple during this visit to Jerusalem.
2000 162:9.1 천막 축제가 있고 나서 다음 주간 내내, 신자 수십 명이 베다니에 모여서 열두 사도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예수가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산헤드린은 이러한 모임을 방해하려고 아무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는 이 기간 내내, 아브너와 그 동료들과 함께 베들레헴에서 일하고 있었다. 축제가 끝난 다음 날, 예수는 베다니를 향하여 떠났고, 이번의 예루살렘 방문 동안에 다시 성전에서 가르치지 않았다.
2001 CM 162:9.1 초막절 바로 다음 한 주간 내내, 상당히 많은 신자가 베다니에 모여서 열두 사도로부터 교훈을 받아들였다. 산헤드린은 예수께서 보이지 않았으므로 이 모임을 방해하지 않았으며;예수께서는 이 기간에 아브넬을 비롯한 그 동역자들과 베들레헴에서 활동했다. 예수께서는 축제가 끝난 이튿날 베다니로 갔고, 이 예루살렘 방문이 끝날 때까지, 다시는 성전에서 가르치지 않았다.
2007 URKA 162:9.1 초막절 축제 바로 다음 주간 내내, 수십 명의 신자들이 베다니에 모였으며, 그들은 열두 사도들로부터 교훈과 지침을 받았다. 산헤드린은 예수가 그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모이는 것들을 방해하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아브너와 그리고 그의 연관-동료들과 함께 베들레헴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축제가 끝난 다음 날, 예수는 베다니를 향해 떠났었고, 그리고 그는 이번 예루살렘 방문 기간 동안에는 다시 성전에서 가르치지 않았다.
2025 162:9.1 천막 축제가 있고 나서 다음 주간 내내, 신자 수십 명이 베다니에 모여서 열두 사도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예수가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산헤드린은 이러한 모임을 방해하려고 아무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는 이 기간 내내, 아브너와 그 동료들과 함께 베들레헴에서 일하고 있었다. 축제가 끝난 다음 날, 예수는 베다니를 향하여 떠났고, 이번 예루살렘 방문 동안에 다시 성전에서 가르치지 않았다.
1955 162:9.2 At this time, Abner was making his headquarters at Bethlehem, and from that center many workers had been sent to the cities of Judea and southern Samaria and even to Alexandria. Within a few days of his arrival, Jesus and Abner completed the arrangements for the consolidation of the work of the two groups of apostles.
2000 162:9.2 이때 아브너는 베들레헴에서 본부를 두고 있었고, 그 중심으로부터 유대와 사마리아 남부에 있는 여러 도시에,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에도 많은 일꾼이 전에 파송되었다. 그가 도착하고 며칠 안에, 예수와 아브너는 두 사도 집단의 일을 통합하기 위하여 준비를 마쳤다.
2001 CM 162:9.2 이때, 아브넬은 베들레헴에 본부를 두고 있었고, 그 중심지에서 유대지방 도시들과 남부 사마리아 그리고 심지어 알렉산드리아까지 많은 일꾼을 보낸 후였다. 그가 도착한지 며칠 안 되어, 예수와 아브넬은 두 사도 집단의 일을 통합하기 위하여 준비를 마쳤다.
2007 URKA 162:9.2 이 시점에, 아브너는 베들레헴에 그의 본부를 차리고 있었고, 그 중심지로부터 유대의 도시들과 남부 사마리아 그리고 심지어는 알렉산드리아까지 많은 일꾼들을 보냈었다. 그가 도착한 지 며칠 안에, 예수와 아브너는 사도들의 두 집단의 일을 합병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리를 완료했다.
2025 162:9.2 이때 아브너는 베들레헴에서 본부를 두고 있었고, 그 중심으로부터 유대와 사마리아 남부에 있는 여러 도시에,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에도 많은 일꾼이 전에 파송되었다. 그가 도착하고 며칠 안에, 예수와 아브너는 두 사도 집단의 일을 통합하기 위하여 준비를 마쳤다.
1955 162:9.3 Throughout his visit to the feast of tabernacles, Jesus had divided his time about equally between Bethany and Bethlehem. At Bethany he spent considerable time with his apostles; at Bethlehem he gave much instruction to Abner and the other former apostles of John. And it was this intimate contact that finally led them to believe in him. These former apostles of John the Baptist were influenced by the courage he displayed in his public teaching in Jerusalem as well as by the sympathetic understanding they experienced in his private teaching at Bethlehem. These influences finally and fully won over each of Abner’s associates to a wholehearted acceptance of the kingdom and all that such a step implied.
2000 162:9.3 천막 축제를 방문한 기간 내내, 예수는 베다니와 베들레헴에 시간을 거의 똑같이 나누었다. 베다니에서 상당한 시간을 그의 사도들과 함께 보냈고, 베들레헴에서 아브너, 그리고 요한의 다른 옛 사도들을 많이 가르쳤다. 그리고 이 친밀한 접촉이 마침내 그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도록 이끌었다. 세례자 요한의 이 옛 사도들은 베들레헴에서 그가 사사롭게 가르칠 때 주의 공감하는 마음을 느꼈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대중을 가르치면서 주가 용기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았다. 이 영향은 마침내 그리고 충분히, 아브너의 동료들 하나하나가 하늘나라, 그리고 그러한 걸음이 의미하는 모든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도록 설득했다.
2001 CM 162:9.3 예수께서는 초막절 축제에 방문하는 동안 내내, 베다니와 베들레헴에서 거의 똑같이 시간을 보냈다. 예수께서는 베다니에서 사도들과 매우 의미심장한 시간을 보냈으며;베들레헴에서는, 아브넬을 비롯해서 전에 세례 요한의 사도였던 자들에게 많은 교훈을 줬다. 그들이 마침내 예수를 믿게 된 것은 이 긴밀한 접촉을 통해서였다. 전에 세례 요한의 사도였던 이 사람들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공공연히 가르친 그 용기에 감동받았을 뿐만 아니라, 베들레헴에서 사사롭게 가르칠 때 체험한, 호의적인 의사소통에도 영향을 받았다. 이런 영향은, 아브넬의 동역자들 각자를 마침내 온전히 사로잡아서, 천국을, 그리고 그런 발걸음이 의미하는 모든 것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게 했다.
2007 URKA 162:9.3 초막절 축제에 방문한 기간 내내, 예수는 베다니와 베들레헴 간에 그의 시간을 거의 똑같이 나누어서 보냈다. 예수는 베다니에서 그의 사도들과 상당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베들레헴에서 그는 아브너와 그리고 다른 예전의 세례자 요한의 사도들에게 많은 교훈과 지침을 주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들이 그를 믿도록 이끈 것은 이 친밀한 접촉이었다. 예전의 세례자 요한의 사도들이었던 이들은 베들레헴에서 펼친 그의 사적인 가르침에서 그들이 체험했던 깊이 공감하는 납득에 의하여 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가 예루살렘 안에서 그의 공개적인 가르침 안에서 그가 전시했던 용기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았다. 이들 영향들은 아브너의 연관-동료들 각자가 왕국과 그러한 걸음이 암시하는 모든 것들을 전심으로 인정하고 수락하도록 최종적으로 그리고 충분하게 설득하였다.
2025 162:9.3 천막 축제를 방문한 기간 내내, 예수는 베다니와 베들레헴에 시간을 거의 똑같이 나누었다. 베다니에서 상당한 시간을 그의 사도들과 함께 보냈고, 베들레헴에서 아브너, 그리고 요한의 다른 옛 사도들을 많이 가르쳤다. 그리고 이 친밀한 접촉이 마침내 그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도록 이끌었다. 세례자 요한의 이 옛 사도들은 베들레헴에서 그가 사사롭게 가르칠 때 주의 공감하는 마음을 느꼈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대중을 가르치면서 주가 용기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았다. 이 영향은 마침내 그리고 충분히, 아브너의 동료들 하나하나가 하늘나라, 그리고 그러한 걸음이 의미하는 모든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도록 설득했다.
1955 162:9.4 Before leaving Bethlehem for the last time, the Master made arrangements for them all to join him in the united effort which was to precede the ending of his earth career in the flesh. It was agreed that Abner and his associates were to join Jesus and the twelve in the near future at Magadan Park.
2000 162:9.4 베들레헴을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주는 그들 모두가 그와 연합하여 노력하는 데 함께 하도록 주선했고, 육체를 입고 땅에서 사는 생애가 끝나기 전에 이러한 노력이 있어야 했다. 아브너와 그 동료들은 마가단 공원에서 가까운 장래에 예수와 열두 사도와 함께 합세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2001 CM 162:9.4 주님은, 마지막으로 베들레헴을 떠나기 전에, 이 땅에서 육신을 입은 생애를 끝내기 전까지 있게 될 단합된 수고에 자기와 함께 동참하도록, 그들 모두를 준비시켰다. 아브넬과 그 동역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마가단 공원에서 예수와 열두 사도에게 합류하기로 동의했다.
2007 URKA 162:9.4 베들레헴을 떠나기 전 마지막 시간에, 주(主)는 육신으로 사는 그의 땅에서의 생애의 끝이 다가오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연합된 노력에, 그들 모두가 자신과 함께 합치도록 정리와 조치를 마쳤다. 아브너와 그의 연관-동료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마가단 공원에서 예수와 열두 사도들과 합치는 것에 동의했다.
2025 162:9.4 베들레헴을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주는 그들 모두가 그와 연합하여 노력하는 데 함께 하도록 주선했고, 육체를 입고 땅에서 사는 생애가 끝나기 전에 이러한 노력이 있어야 했다. 아브너와 그 동료들은 마가단 공원에서 가까운 장래에 예수와 열두 사도와 함께 합세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1955 162:9.5 In accordance with this understanding, early in November Abner and his eleven fellows cast their lot with Jesus and the twelve and labored with them as one organization right on down to the crucifixion.
2000 162:9.5 이 협정에 따라서, 11월초에 아브너와 열한 친구는 예수 및 열두 사도와 운명을 같이 했고, 십자가 처형이 있기 직전까지 하나의 조직으로서 함께 수고했다.
2001 CM 162:9.5 이 약속에 따라서, 11월 초에 아브넬과 열한 명의 동료는, 예수와 열두 사도와 운명을 같이하기로 결심했고, 십자가 사건이 있기까지 하나의 조직으로서 그들과 함께 수고했다.
2007 URKA 162:9.5 이러한 납득에 따라서, 11월 초에 아브너와 그의 열한 명의 동료들은, 그들의 운명을 예수와 열두 사도들과 같이하기로 던졌으며, 십자가 형벌이 있기 직전까지 하나의 조직으로써 그들은 함께 수고하였다.
2025 162:9.5 이 협정에 따라서, 11월초에 아브너와 열한 친구는 예수 및 열두 사도와 운명을 같이 했고, 십자가 처형이 있기 직전까지 하나의 조직으로서 함께 수고했다.
1955 162:9.6 In the latter part of October Jesus and the twelve withdrew from the immediate vicinity of Jerusalem. On Sunday, October 30, Jesus and his associates left the city of Ephraim, where he had been resting in seclusion for a few days, and, going by the west Jordan highway directly to Magadan Park, arrived late on the afternoon of Wednesday, November 2.
2000 162:9.6 10월 후반에 예수와 열두 사도는 예루살렘에서 아주 가까운 곳으로부터 물러갔다. 10월 30일 일요일에, 예수와 동료들은 에브라임 시를 떠났는데, 여기서 그는 며칠 동안 은둔하면서 쉬고 있었다. 그리고 요단강 서쪽 큰길로 바로 마가단 공원까지 가서 11월 2일 수요일 오후에 늦게 도착했다.
2001 CM 162:9.6 예수와 열두 사도는, 10월 후반에는 예루살렘 근처에 가지 않았다. 10월 30일 일요일에 예수와 동역자들은, 예수께서 은둔하면서 며칠 쉬었던 에브라임 성읍을 떠나서, 요단강 서쪽 큰 길을 지나 곧바로 마가단 공원으로 갔고, 11월 2일 수요일 오후 늦게 도착했다.
2007 URKA 162:9.6 10월 후반에 예수와 열두 사도들은 예루살렘의 즉각적인 인근으로부터 철수했다. 10월 30일 일요일에, 예수와 그의 연관-동료들은 에브라임 도시를 떠났는데, 여기에서 그는 며칠 동안 은둔 속에서 쉬었었다. 그리고 서쪽의 요단강 도로를 경유하여 곧바로 마가단 공원으로 여행했으며, 11월 2일 수요일 오후 늦게 도착하였다.
2025 162:9.6 10월 후반에 예수와 열두 사도는 예루살렘에서 아주 가까운 곳으로부터 물러갔다. 10월 30일 일요일에, 예수와 동료들은 에브라임 시를 떠났는데, 여기서 그는 며칠 동안 은둔하면서 쉬고 있었다. 그리고 요단 강 서쪽 큰길로 바로 마가단 공원까지 가서 11월 2일 수요일 오후에 늦게 도착했다.
1955 162:9.7 The apostles were greatly relieved to have the Master back on friendly soil; no more did they urge him to go up to Jerusalem to proclaim the gospel of the kingdom.
2000 162:9.7 사도들은 우방의 땅으로 주가 돌아와서 크게 마음이 놓였다. 하늘나라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예수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라고 더 재촉하지 않았다.
2001 CM 162:9.7 사도들은, 우호적인 지역으로 주님이 돌아온 것에 크게 안심했으며;천국 복음을 전파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고, 더 이상 주님께 재촉하지 않았다.
2007 URKA 162:9.7 사도들은 주(主)가 그들에게 우호적인 땅으로 돌아오게 된 것에 크게 안심이 되었다; 왕국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고 더 이상 그를 재촉하지 않았다.
2025 162:9.7 사도들은 우방의 땅으로 주가 돌아와서 크게 마음이 놓였다. 하늘나라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예수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라고 더 재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