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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EVOLUTION OF THE GOD CONCEPT AMONG THE HEBREWS
제 97 편히브리인 사이에서 진화된 하나님 개념
제97편: 히브리인 가운데서 진화된 하나님 개념
제 97 편: 히브리인 사이에서의 하느님의 개념의 진화
진화된 하나님 개념
1955 97:0.1 THE spiritual leaders of the Hebrews did what no others before them had ever succeeded in doing—they deanthropomorphized their God concept without converting it into an abstraction of Deity comprehensible only to philosophers. Even common people were able to regard the matured concept of Yahweh as a Father, if not of the individual, at least of the race.
2000 97:0.1 히브리인의 영적 지도자들은 그들 이전에 다른 아무도 성공한 적이 없는 일―오직 철학자만 이해할 수 있는 추상적 신 관념으로 바꾸지 않고서, 그들의 하나님 개념에서 사람 모습 벗기는 일―을 해냈다. 서민들조차 성숙한 야웨 개념을 개인의 아버지는 아니라도, 적어도 종족의 아버지로 여길 수 있었다.
2001 CM 97:0.1 히브리인의 영적 지도자들은, 이전에는 그 누구도 성공시키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즉 그들은 오직 철학자만 납득할 수 있는 추상적 신격 개념으로 전환하지 않고, 그들의 하나님 개념에서 인간의 모습을 벗겨냈다. 보통 사람조차, 성숙된 야훼 개념을, 각 개인의 아버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종족의 아버지로 여길 수 있었다.
2007 URKA 97:0.1 히브리인들의 영적 영도자들은 그들 이전에 다른 어떤 사람들도 행동에서 성공한 적이 없었던 일─철학자에게만 이해될 수 있는 신(神)의 추상관념으로 전환됨이 없이, 자신들의 하느님 개념에서 사람모습-신(神)개념을 벗어나는 일─을 했다. 평민들까지도 야훼에 대한 성숙된 개념을 개별존재의 아버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종족의 아버지로 여길 수 있게 되었다.
2025 97:0.1 히브리인의 영적 지도자들은 그들 이전에 다른 아무도 성공한 적이 없는 일 ― 오직 철학자만 이해할 수 있는 추상적 신 관념으로 바꾸지 않고서, 그들의 하나님 개념에서 사람 모습 벗기는 일 ― 을 해냈다. 서민들조차 성숙한 야웨 개념을 개인의 아버지는 아니라도, 적어도 종족의 아버지로 여길 수 있었다.
1955 97:0.2 The concept of the personality of God, while clearly taught at Salem in the days of Melchizedek, was vague and hazy at the time of the flight from Egypt and only gradually evolved in the Hebraic min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in response to the teaching of the spiritual leaders. The perception of Yahweh’s personality was much more continuous in its progressive evolution than was that of many other of the Deity attributes. From Moses to Malachi there occurred an almost unbroken ideational growth of the personality of God in the Hebrew mind, and this concept was eventually heightened and glorified by the teachings of Jesus about the Father in heaven.
2000 97:0.2 멜기세덱 시절에 사람들은 살렘에서 하나님의 성격 개념을 뚜렷하게 가르침 받았지만, 그 개념은 에집트에서 탈주하던 시절에 흐릿하고 안개 같았고, 영적 지도자들의 가르침에 반응하여 대대로 히브리인의 머리 속에서 겨우 차츰차츰 발달하였다. 야웨의 성격 개념은 신의 여러 다른 속성보다 훨씬 더 연속된 점진적 발달이었다. 모세로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히브리인의 머리 속에서 하나님의 성격에 관한 개념은 거의 끊임없이 성장하였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이 궁극에 이 개념을 높고 영화롭게 만들었다.
2001 CM 97:0.2 멜기세덱 시대에 살렘에서 하나님의 인격 개념을 분명히 가르쳤지만, 이 개념은 이집트에서 탈출하던 시대에는 모호하고 불분명했으며, 영적 지도자들의 가르침에 반응하여, 히브리인 정신에서 대대로 겨우 차츰차츰 진화했을 뿐이다. 야훼의 인격을 감지한 것은, 그 점진적 진화에서 신격의 여러 다른 속성을 감지한 것보다 훨씬 더 연속적으로 이뤄졌다. 모세로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히브리인의 정신 속에서 하나님의 인격에 대한 관념화{觀念化}는 거의 끊임없이 성장했으며, 이 개념은 결국,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관한 예수의 교훈으로 인해 강화되고 찬미됐다.
2007 URKA 97:0.2 하느님의 개인성에 대한 개념은, 멜기세덱의 시대에 살렘에서 분명하게 가르쳐졌던 반면, 이집트로부터 탈출하던 시대에는 모호하고 불분명하였으며 세대가 지나가면서 영적인 영도자들의 가르침에 반응하여 히브리인의 마음속에서 점차적으로 진화되어갔다. 야훼의 개인성에 대한 인식은 많은 다른 신(神) 속성들보다 훨씬 더 지속적으로 발전적인 진화를 하였다. 모세로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히브리인 마음속에서 하느님의 개인성에 대한 관념화가 거의 끊임없이 발생했으며, 이 개념은 결국에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에 의해서 강화되고 영화롭게 되었다.
2025 97:0.2 멜기세덱 시절에 사람들은 살렘에서 하나님의 성격 개념을 뚜렷하게 가르침 받았지만, 그 개념은 에집트에서 탈주하던 시절에 흐릿하고 안개 같았고, 영적 지도자들의 가르침에 반응하여 대대로 히브리인의 머리 속에서 겨우 차츰차츰 발달하였다. 야웨의 성격 개념은 신의 여러 다른 속성보다 훨씬 더 연속되어 점진적으로 발달한 것이었다. 모세로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히브리인의 머리 속에서 하나님의 성격에 관한 개념은 거의 끊임없이 성장하였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이 궁극에 이 개념을 높이고 영화롭게 만들었다.
1. SAMUEL—FIRST OF THE HEBREW PROPHETS
1. 사무엘―처음 히브리 선지자
1. 사무엘--첫 히브리인 선지자
1. 사무엘─첫 번째 히브리 선지자
1. 사무엘 ― 처음 히브리 선지자
1955 97:1.1 Hostile pressure of the surrounding peoples in Palestine soon taught the Hebrew sheiks they could not hope to survive unless they confederated their tribal organizations into a centralized government. And this centralization of administrative authority afforded a better opportunity for Samuel to function as a teacher and reformer.
2000 97:1.1 팔레스타인에서 둘러싼 민족들의 적대하는 압력은, 곧 히브리인 족장들에게 부족 조직을 중앙 집권적 정부로 연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를 바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쳤다. 행정 권한이 이렇게 집중된 것은 사무엘이 선생이자 개혁자로서 활동하는 훨씬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2001 CM 97:1.1 히브리인 족장들은, 부족 조직들이 동맹하여 중앙집권 정부를 만들지 않으면, 팔레스틴 주변 민족들의 적대적{敵對的} 압력 때문에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행정 권력이 이렇게 집중됨으로써, 선생이자 개혁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더 나은 기회가 사무엘에게 주어졌다.
2007 URKA 97:1.1 팔레스타인의 주변에 있는 민족들의 적대적인 압력으로 인하여 히브리 족장들은 자신들의 부족 조직들이 동맹하여 중앙집권적인 정부를 만들지 않으면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행정-관리적 권한의 이러한 집중화는 사무엘이 선생과 개혁가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1955 97:1.2 Samuel sprang from a long line of the Salem teachers who had persisted in maintaining the truths of Melchizedek as a part of their worship forms. This teacher was a virile and resolute man. Only his great devotion, coupled with his extraordinary determination, enabled him to withstand the almost universal opposition which he encountered when he started out to turn all Israel back to the worship of the supreme Yahweh of Mosaic times. And even then he was only partially successful; he won back to the service of the higher concept of Yahweh only the more intelligent half of the Hebrews; the other half continued in the worship of the tribal gods of the country and in the baser conception of Yahweh.
2000 97:1.2 사무엘은 멜기세덱의 진리를 예배 형태의 일부로 지속시켰던 살렘 선생들의 긴 혈통에서 솟아나왔다. 이 선생은 씩씩하고 결의가 굳은 사람이었다. 모세 시절에 믿었던 최고의 야웨를 예배하도록 그가 온 이스라엘을 돌이키기 시작했을 때 그는 거의 보편적 반대에 부딪쳤고, 특별한 각오와 함께, 오직 크게 헌신하는 마음이 그로 하여금 이 반대를 견딜 수 있게 했다. 그때에도 그는 겨우 얼마큼 성공했다. 히브리인 중에서 절반인 지식층만 상급 야웨 개념을 섬기도록 설득했으며, 나머지 반은 그 나라의 부족 신들을 숭배하고 열등한 야웨 개념을 계속 간직하고 있었다.
2001 CM 97:1.2 사무엘은, 멜기세덱의 진리를 경배 형태의 일부로서 계속 유지시켜왔던, 살렘 선생들의 오래된 가계{家系} 출신이었다. 이 선생은 씩씩하고 단호한 사람이었다. 모세 시대에 믿었던 최고 야훼를 경배하도록 온 이스라엘족속을 돌아서게 만들기 시작했을 때, 사무엘은 거의 전반적인 저항에 부딪치게 됐고, 비범한 결단력과 함께, 오직 그의 숭고한 헌신만이 그 저항을 견딜 수 있게 했다. 그때에도 그는 단지 부분적 성공을 거뒀을 뿐이며;더 높은 야훼 개념을 섬기도록, 히브리인 가운데서 비교적 더 지성적인 절반만을 설득할 수 있었으며;나머지 절반은 그 고장의 부족 신들을 숭배하면서, 열등한 야훼 개념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
2007 URKA 97:1.2 사무엘은 멜기세덱의 진리들을 자기들의 경배 형태들의 일부분으로 계속 유지시켜왔던 살렘 선생들의 오래된 혈통으로부터 태어났다. 이 선생은 씩씩하고 단호한 사람이었다. 그의 비범한 결단력과 함께 오직 그의 숭고한 헌신만이 그로 하여금 거의 전반적인 저항을 견디어내게 하였는데, 그 저항은 그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돌이켜서 모세 시대의 최극 야훼를 경배하게 하는 일을 시작하였을 때 부딪히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때에도 그는 단지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을 뿐이다; 야훼에 대한 보다 높은 개념의 예배봉사에 히브리인들 중에서 좀 더 지능적인 절반만을 되돌려 놓을 수 있었다; 그 나머지 절반은 보다 열등한 야훼 개념과 그 고장의 부족 하느님들을 경배하는 데에 머물러 있었다.
2025 97:1.2 사무엘은 멜기세덱의 진리를 예배 형태의 일부로 지속시켰던 살렘 선생들의 긴 혈통에서 솟아나왔다. 이 선생은 씩씩하고 결의가 굳은 사람이었다. 모세 시절에 믿었던 최고의 야웨를 예배하도록 그가 온 이스라엘을 돌이키기 시작했을 때 그는 거의 보편적 반대에 부딪쳤고, 특별한 각오와 함께, 오직 크게 헌신하는 마음이 그로 하여금 이 반대를 견딜 수 있게 했다. 그때에도 그는 겨우 얼마큼 성공했다. 히브리인 중에서 절반인 지식층만 상급 야웨 개념을 섬기도록 설득했으며, 나머지 반은 그 나라의 부족 신들을 숭배하고 열등한 야웨 개념을 계속 간직하고 있었다.
1955 97:1.3 Samuel was a rough-and-ready type of man, a practical reformer who could go out in one day with his associates and overthrow a score of Baal sites. The progress he made was by sheer force of compulsion; he did little preaching, less teaching, but he did act. One day he was mocking the priest of Baal; the next, chopping in pieces a captive king. He devotedly believed in the one God, and he had a clear concept of that one God as creator of heaven and earth: “The pillars of the earth are the Lord’s, and he has set the world upon them.”
2000 97:1.3 사무엘은 일을 후딱 해치우는 부류의 사람이었고, 하루에 동료들과 함께 나가서 바알 장소를 스물이나 뒤엎을 수 있는 실용적 개혁자였다. 그는 순전한 강요의 힘으로 진전을 보았다. 말로 설교하는 일은 거의 없었고, 가르치는 적은 더욱 적었지만, 그는 행동으로 옮겼다. 하루는 바알 사제를 조롱하고 있었고, 다음 날은 사로잡힌 임금을 찍어 죽였다. 그는 열심히 유일한 하나님을 믿었고, 그 유일한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이라는 뚜렷한 개념을 가졌다: “지구의 여러 기둥은 주의 것이요, 그 위에 주가 세상을 두셨도다.”[1]
2001 CM 97:1.3 사무엘은 거칠고-즉흥적인 유형의 사람, 즉 동역자들과 함께 가서, 하루아침에 여러 바알 신전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실용적 개혁가였다. 그는 순전히 강제적인 힘으로 진보를 이룩했으며;거의 설교하지 않았고 가르치는 경우도 많지 않았으나, 행동으로 보여줬다. 하루는 바알 사제를 조롱했고;다음 날에는 포로 된 한 왕을 난도질해서 죽였다. 그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헌신적으로 믿었고, 그 유일하신 하나님이 하늘과 땅의 창조자라는, 분명한 개념을 갖고 있었다:“주께서 지구의 기둥들을 세우셨고, 세상을 그 위에 두셨다.”
2007 URKA 97:1.3 사무엘은 거친 형식의 남자, 어느 날 자기 연관-동료들과 함께 가서 여러 개의 바알 신전들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실천적인 개혁가였다. 그가 이룩한 진보는 충동적인 순수한 단체에 의해서였고; 그는 설교하는 일이 거의 없었고 가르치는 경우도 많지 않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어느 날 그는 바알의 사제를 조롱하였고; 그 다음 날에는 포로가 된 한 왕을 살해하였다. 그는 유일하신 하느님을 헌신적으로 믿었으며, 그 유일하신 하느님이 하늘과 땅의 창조자라는 분명한 개념을 갖고 있었다: “주님께서 지구의 기둥들을 세우셨고, 세상을 그 위에 두셨다.”
2025 97:1.3 사무엘은 일을 후딱 해치우는 부류의 사람이었고, 하루에 동료들과 함께 나가서 바알 장소를 스물이나 뒤엎을 수 있는 실용적 개혁자였다[2]. 그는 순전한 강요의 힘으로 진전을 보았다. 말로 설교하는 일은 거의 없었고, 가르치는 적은 더욱 적었지만, 그는 행동으로 옮겼다
[3]. 하루는 바알 사제를 조롱하고 있었고, 다음 날은 사로잡힌 임금을 찍어 죽였다
[4]. 그는 열심히 유일한 하나님을 믿었고, 그 유일한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이라는 뚜렷한 개념을 가졌다: “지구의 여러 기둥은 주의 것이요, 그 위에 주가 세상을 두셨도다.”[124]
1955 97:1.4 But the great contribution which Samuel made to the development of the concept of Deity was his ringing pronouncement that Yahweh was changeless, forever the same embodiment of unerring perfection and divinity. In these times Yahweh was conceived to be a fitful God of jealous whims, always regretting that he had done thus and so; but now,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Hebrews sallied forth from Egypt, they heard these startling words, “The Strength of Israel will not lie nor repent, for he is not a man, that he should repent.” Stability in dealing with Divinity was proclaimed. Samuel reiterated the Melchizedek covenant with Abraham and declared that the Lord God of Israel was the source of all truth, stability, and constancy. Always had the Hebrews looked upon their God as a man, a superman, an exalted spirit of unknown origin; but now they heard the onetime spirit of Horeb exalted as an unchanging God of creator perfection. Samuel was aiding the evolving God concept to ascend to heights above the changing state of men’s minds and the vicissitudes of mortal existence. Under his teaching, the God of the Hebrews was beginning the ascent from an idea on the order of the tribal gods to the ideal of an all-powerful and changeless Creator and Supervisor of all creation.
2000 97:1.4 그러나 사무엘이 신 개념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은 야웨가 변함이 없다, 어김없이 완전하고 신성함을 언제까지나 똑같이 구현한다는 우렁찬 선언이었다. 이 시절에 야웨는 그가 이러저러하게 행한 것을 언제나 뉘우치고, 질투로 마음이 변하는, 변덕스러운 하나님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제, 히브리인이 에집트를 뛰쳐나온 뒤에 처음으로, 그들은 이런 깜짝 놀랄 말씀을 들었다, “이스라엘의 힘은 거짓말하거나 뉘우치지 아니하리니, 그가 사람처럼 뉘우치지 않음이라.” 신과 가지는 거래는 변치 않는다고 외쳤다. 사무엘은 멜기세덱이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을 되풀이했고,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모든 진리ㆍ안정ㆍ불변의 근원이라고 선언했다. 히브리인은 언제나 그들의 하나님을 사람으로, 초인간으로, 기원을 알 수 없는 높은 영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듣건대, 옛날에 호렙 산의 신은 창조자의 완전함을 갖춘, 변치않는 하나님으로 높이 올려졌다. 사무엘은 진화하는 하나님 개념이 변덕스러운 사람의 생각과 필사 존재의 부침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돕고 있었다. 그의 가르침을 받고서 히브리인의 하나님은 부족신 서열의 관념에서 전능하고 변함없는 창조자요 모든 창조의 감독자라는 이상의 높이까지 비로소 올라가고 있었다.
2001 CM 97:1.4 그러나 사무엘이 신격 개념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은, 야훼가 변함없다는, 틀림없는 완벽성과 신성을 항상 동일하게 구현한다는, 우렁찬 선언이었다. 이 시대에 야훼는, 질투심으로 변덕스러운, 이리저리 행했던 것을 항상 후회하는 하나님으로 생각됐으나;이제는 히브리인이 이집트에서 빠져나온 후 처음으로:“이스라엘의 능력자는 거짓말하지 않고 후회하지도 않으시는데, 후회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놀라운 말을 듣게 됐다. 신성{神性}과 나누는 교제는 변치 않는다고 선포했다. 사무엘은 멜기세덱이 아브라함과 맺었던 언약을 되풀이해서 말했고,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모든 진리와 안정성과 불변성의 근원이라고 선언했다. 히브리인은 자신들의 하나님을 어떤 사람, 즉 알지 못하는 기원을 갖는 고귀한 영{靈}인 어떤 초인간이라고 항상 간주해왔으나;이제 그들은, 옛 호렙의 영이 창조자의 완벽함을 갖춘 변치 않는 하나님으로 높아졌음을 듣게 됐다. 사무엘은, 진화하는 하나님 개념이, 변덕스런 사람의 정신과 필사자 실존의 변천을 뛰어넘는 높은 곳으로 상승하도록 돕고 있었다. 그의 가르침 아래서, 히브리인의 하나님은 부족 신들과 비슷한 개념으로부터, 전능하고 변함없는 창조주요 모든 피조물의 감독관이라는 이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2007 URKA 97:1.4 그러나 신(神) 개념의 발전에 있어서 사무엘이 기여한 위대한 공헌은 야훼가 변함이 없다는, 언제까지나 틀림없는 완전성과 신성에서의 동일한 체현이라는 우렁찬 선언이었다. 이 시대에는 야훼가 질투심이 있는 변덕스러운,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던 것을 항상 후회하는 하느님으로 생각되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히브리인들이 이집트에서 빠져 나온 이후 처음으로 이러한 놀라운 말을 듣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능력자는 거짓말하지 않으시고 후회하지도 않으시는데, 왜냐하면 그는 후회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신성(神性)과의 거래에 있어서 안정감이 선포되었다. 사무엘은 아브라함과 맺은 멜기세덱의 계약을 되풀이하여 말하였고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이 모든 진리와 안정성과 불변성의 근원이라고 선언하였다. 히브리인들은 자신들의 하느님을 항상 하나의 사람, 알지 못하는 기원을 갖는 고귀한 영인 하나의 초인간이라고 간주해 왔었지만; 이제 그들은 한 때 호렙의 영이던 그가 완전한 창조자인 변하지 아니하는 하느님으로 고양되었음을 듣게 되었다. 사무엘은 사람 마음의 변화하는 상태와 필사 실존의 변천을 넘어, 진화하는 하느님 개념이 높은 곳으로 상승하도록 돕고 있었다. 그의 가르침 아래에서, 히브리인들의 하느님 개념은 옛날의 부족 하느님들로부터 만능이신 변화가 없으신 창조자 그리고 모든 창조체의 감독자라는 이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2025 97:1.4 그러나 사무엘이 신 개념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은 야웨가 변함이 없다, 어김없이 완전하고 신성함을 언제까지나 똑같이 구현하신다는 우렁찬 선언이었다. 이 시절에 야웨는 그가 이러저러하게 행한 것을 언제나 뉘우치고, 질투로 마음이 변하는, 변덕스러운 하나님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제, 히브리인이 에집트를 뛰쳐나온 뒤에 처음으로, 그들은 이런 깜짝 놀랄 말씀을 들었다, “이스라엘의 힘은 거짓말하거나 뉘우치지 아니하리니, 그가 사람처럼 뉘우치지 않음이라[5].” 신과 가지는 거래는 변치 않는다고 외쳤다. 사무엘은 멜기세덱이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을 되풀이했고,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모든 진실ㆍ안정ㆍ불변의 근원이라고 선언했다. 히브리인은 언제나 그들의 하나님을 사람으로, 초인간으로, 기원을 알 수 없는 높은 영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듣건대, 옛날에 호렙 산의 신은 창조자의 완전함을 갖춘, 변치않는 하나님으로 높이 올려졌다. 사무엘은 진화하는 하나님 개념이 변덕스러운 사람의 생각과 필사 존재의 부침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돕고 있었다. 그의 가르침을 받고서 히브리인의 하나님은 부족신 서열의 관념에서 전능하고 변함없는 창조자요 모든 창조의 감독자라는 이상의 높이까지 비로소 올라가고 있었다.
1955 97:1.5 And he preached anew the story of God’s sincerity, his covenant-keeping reliability. Said Samuel: “The Lord will not forsake his people.” “He has made with us an everlasting covenant, ordered in all things and sure.” And so, throughout all Palestine there sounded the call back to the worship of the supreme Yahweh. Ever this energetic teacher proclaimed, “You are great, O Lord God, for there is none like you, neither is there any God beside you.”
2000 97:1.5 그는 하나님이 성실하며, 계약을 지킬 만큼 믿을 만하다는 이야기를 새롭게 전파했다. 사무엘은 말했다: “주는 그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그는 우리와 영구한 약속을 하셨고, 이 약속은 모든 면에 체계 있고 확실하니라.” 그래서 온 팔레스타인에 두루, 최고의 야웨를 섬기러 돌아오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활기에 넘친 이 선생은 늘 외쳤다. “아 주 하나님, 주는 위대하시니, 주와 같은 이가 하나도 없고, 주 외에 어떤 다른 하나님도 없음이니이다.”
2001 CM 97:1.5 그는 하나님의 진지하심과, 언약을-이행하실 것임을 믿어도 좋다는 이야기를 새롭게 전파했다. 사무엘이 말했다:“주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는 우리와 영구한 언약을 맺으셨는데, 이 언약은 모든 면에서 질서 있고 확실하다.” 그리하여, 지존하신 야훼 경배로 돌아오라는 부름이 팔레스틴 전역에 울려퍼졌다. 활기찬 이 선생은 항상, “오 주 하나님이시여, 당신은 위대하시니, 당신 같으신 이가 없으며, 당신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라고 선포했다.
2007 URKA 97:1.5 그리고 그는 하느님의 진실성에 대한 이야기, 약속 이행에 대한 확실성을 새로이 전파하였다. 사무엘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는 우리와 영속하는 계약을 맺으셨으며, 모든 것에게 명하시고 지키신다.” 그리하여 팔레스타인 전역에서는, 최극 야훼를 경배하라는 부름이 울려 퍼졌다. 활기에 찬 이 선생은 항상 “오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위대하시니, 당신과 같으신 이가 없으며, 당신만이 유일하신 하느님 이십니다.”라고 선포하였다.
1955 97:1.6 Theretofore the Hebrews had regarded the favor of Yahweh mainly in terms of material prosperity. It was a great shock to Israel, and almost cost Samuel his life, when he dared to proclaim: “The Lord enriches and impoverishes; he debases and exalts. He raises the poor out of the dust and lifts up the beggars to set them among princes to make them inherit the throne of glory.” Not since Moses had such comforting promises for the humble and the less fortunate been proclaimed, and thousands of despairing among the poor began to take hope that they could improve their spiritual status.
2000 97:1.6 그때까지 히브리인은 야웨의 은총을 주로 물질적 번영 면에서 보았다. 이렇게 감히 선포했을 때, 이는 이스라엘에게 큰 충격이었고, 사무엘은 목숨을 거의 잃을 뻔하였다: “주는 사람을 부하게도 만들고 가난하게도 만드시며, 낮추기도 하고 높이기도 하시니라. 그는 티끌 속에서 가난한 자를 높이시고, 거지들을 들어올리사 영광의 보좌를 물려받게 하려고 군주들 사이에 저희를 세우시느니라.” 모세 이후로, 겸손한 자와 복을 적게 받은 자에게 그렇게 마음을 위로하는 약속이 선포된 적이 없었고, 가난한 자들 속에서 절망하던 수많은 사람이 영적 지위를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을 비로소 가지게 되었다.
2001 CM 97:1.6 그러므로 히브리인은, 주로 물질 번영의 의미에서 야훼의 은혜를 생각했다. “주께서 부유하게 하고 가난하게도 하시며;낮추기도 하고 높이기도 하신다. 가난한 자를 굴욕에서 이끌어 올리시고, 구걸하는 자를 높이 들어 왕자들과 함께 있게 해서, 그들로 영광의 왕권을 상속받게 하신다”고 사무엘이 감히 선언했을 때, 이는 이스라엘족속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고, 사무엘은 거의 목숨을 잃을 뻔 했다. 모세 이후로는, 초라하고 행운이 덜 따라온 사람에게 그런 위로의 약속이 선포된 적이 없었고, 가난한 자들 가운데 절망하던 많은 사람이, 자신의 영적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 시작했다.
2007 URKA 97:1.6 그러므로 히브리인들은 주로 물질적인 번영의 의미에서 야훼의 은혜를 생각하였다. 사무엘이 “주님께서 부유하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신다. 그가 가난한 자들을 먼지 속에서 이끌어 올리시고 구걸하는 자들을 높이 들어서 영주들과 함께 하게 하셔서 그들로 영광의 왕권을 상속받게 하신다.”고 감히 선언하였을 때, 그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으며, 사무엘 자신의 목숨을 거의 바쳐야 할 정도였다. 모세 이후로는, 초라하고 행운이 덜 따라온 사람들에게 그러한 위로의 약속이 선포된 적이 없었으며, 가난한 자들 중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영적인 지위를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 시작하였다.
2025 97:1.6 그때까지 히브리인은 야웨의 은총을 주로 물질적 번영 면에서 보았다. 이렇게 감히 선포했을 때, 이는 이스라엘에게 큰 충격이었고, 사무엘은 목숨을 거의 잃을 뻔하였다: “주는 사람을 부하게도 만들고 가난하게도 만드시며, 낮추기도 하고 높이기도 하시니라. 그는 티끌 속에서 가난한 자를 높이시고, 거지들을 들어 올리사 영광의 보좌를 물려받게 하려고 군주들 사이에 저희를 세우시느니라[9].” 모세 이후로, 겸손한 자와 복을 적게 받은 자에게 그렇게 마음을 위로하는 약속이 선포된 적이 없었고, 가난한 자들 속에서 절망하던 수많은 사람이 영적 지위를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을 비로소 가지게 되었다.
1955 97:1.7 But Samuel did not progress very far beyond the concept of a tribal god. He proclaimed a Yahweh who made all men but was occupied chiefly with the Hebrews, his chosen people. Even so, as in the days of Moses, once more the God concept portrayed a Deity who is holy and upright. “There is none as holy as the Lord. Who can be compared to this holy Lord God?”
2000 97:1.7 그러나 사무엘은 부족 신 개념을 넘어서 그다지 멀리 나아가지 못했다. 야웨가 모든 사람을 만들었지만, 주로 히브리인, 그가 택한 민족의 일에 분주하다고 선포하였다. 그렇기는 해도, 모세의 시절처럼, 다시 한 번 하나님 개념은 거룩하고 올바른 신을 묘사했다. “주처럼 거룩한 자가 하나도 없느니라. 누가 이 거룩한 주 하나님과 비교할 수 있느냐?”
2001 CM 97:1.7 그러나 사무엘은, 부족{部族} 신 개념으로부터 그렇게 많이 진보하지는 못했다. 야훼가 모든 사람을 창조했다고 선포했지만, 이것은 주로 히브리인 곧 야훼의 선택받은 민족에 국한됐다. 그렇더라도 모세 시대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개념이 다시 한 번 거룩하고 정당한 신격을 나타냈다. “주와 같이 거룩하신 분은 없다. 누가 이 거룩하신 주 하나님과 비교될 수 있겠는가?”
2007 URKA 97:1.7 그러나 사무엘은 부족 하느님 개념에서 그렇게 많이 진보하지는 못하였다. 그는 야훼가 모든 사람들을 창조하였다고 선포하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주로 히브리인들, 그의 선택을 받은 민족에게 주로 국한된 것이었다. 그러하더라도, 모세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하느님 개념이 다시 한 번 거룩하고 공정한 신(神)을 나타내었다. “주님과 같이 거룩하신 분은 없다. 누가 이 거룩하신 주 하느님과 비교될 수 있겠는가?”
1955 97:1.8 As the years passed, the grizzled old leader progressed in the understanding of God, for he declared: “The Lord is a God of knowledge, and actions are weighed by him. The Lord will judge the ends of the earth, showing mercy to the merciful, and with the upright man he will also be upright.” Even here is the dawn of mercy, albeit it is limited to those who are merciful. Later he went one step further when, in their adversity, he exhorted his people: “Let us fall now into the hands of the Lord, for his mercies are great.” “There is no restraint upon the Lord to save many or few.”
2000 97:1.8 세월이 지나가자,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나이 든 지도자는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 진보했으니, 이렇게 외쳤기 때문이다: “주는 지식의 하나님이요, 행동을 저울로 재느니라. 주는 땅 끝까지 심판할 것이요, 자비로운 자에게 자비를 보이며, 또한 곧은 사람을 바르게 대하리라.” 자비로운 자에게 국한되지만, 여기서도 자비의 빛이 밝아온다. 나중에 그들이 곤경에 빠져서, 그의 민족에게 이렇게 타일렀을 때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제 주의 손아귀에 빠지자, 그의 자비가 크심이라.” “사람을 많이 구하든 적게 구하든, 주에게 아무 제한이 없느니라.”
2001 CM 97:1.8 여러 해가 지나면서, 백발의 늙은 지도자는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서 진보했는데, 이렇게 선언했기 때문이다:“주는 지식의 하나님이요, 행위를 저울에 달아서 재신다. 주께서는 이 세상 종말을 심판하시고, 자비로운 자에게는 자비를 보이시고, 정당한 사람에게는 그분 역시 정당하게 대하실 것이다.” 여기서 자비의 빛이 밝아오더라도, 그것은 자비로운 자에게만 해당된다. 나중에는 한 걸음 더 발전했는데, 자기 민족이 역경에 처하자 그들에게 이렇게 훈계했다:“주의 자비가 크시니, 이제 우리 모두 그의 손에 의뢰하자.” “많이 구원하시든지 적게 구원하시든지, 주를 속박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2007 URKA 97:1.8 여러 해가 지나가면서, 머리가 희어진 늙은 그 영도자는 하느님에 대한 납득에 있어서 진보를 이룩하였는데, 왜냐하면 그가 이렇게 선언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은 지식의 하느님이시며, 행위들은 그에 의해서 측정된다. 주님은 이 세상의 종말을 심판하시고, 자비로운 자들에게는 자비를 보이시며, 정직한 자들에게는 그도 역시 정직하게 대하실 것이다.” 여기서 비록 자비가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자비로운 자들에게만 국한된다. 나중에는 그가 한 걸음 발전을 이룩하였는데, 그들이 역경에 처하였을 때 그는 자기 민족에게 이렇게 훈계하였다: “주님의 자비가 크시니 이제 우리 모두 그의 손에 의뢰하자.” “많이 구원하시든지 적게 구원하시든지 주님을 속박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2025 97:1.8 세월이 지나자,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나이 든 지도자는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 진보했으니, 이렇게 외쳤기 때문이다: “주는 지식의 하나님이요, 행동을 저울로 재느니라. 주는 땅 끝까지 심판할 것이요, 자비로운 자에게 자비를 보이며, 또한 곧은 사람을 바르게 대하리라[11].” 자비로운 자에게 국한되지만, 여기서도 자비의 빛이 밝아온다. 나중에 그들이 곤경에 빠져서, 그의 민족에게 이렇게 타일렀을 때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제 주의 손아귀에 빠지자, 그의 자비가 크심이라
[12].” “사람을 많이 구하든 적게 구하든, 주에게 아무 제한이 없느니라
[13].”
1955 97:1.9 And this gradual development of the concept of the character of Yahweh continued under the ministry of Samuel’s successors. They attempted to present Yahweh as a covenant-keeping God but hardly maintained the pace set by Samuel; they failed to develop the idea of the mercy of God as Samuel had later conceived it. There was a steady drift back toward the recognition of other gods, despite the maintenance that Yahweh was above all. “Yours is the kingdom, O Lord, and you are exalted as head above all.”
2000 97:1.9 야웨 성품 개념의 이러한 점진적 발전은 사무엘의 후계자들이 일했을 때에도 계속되었다. 야웨가 약속을 지키는 하나님이라 제시하려고 애썼지만, 그들은 사무엘의 걸음과 도저히 발을 맞추지 못했다. 그들은 사무엘이 나중에 파악했던 것처럼 하나님이 자비롭다는 개념을 개발하지 못했다. 야웨가 누구보다도 높다고 주장하면서도, 다른 신들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되돌아가는 경향이 있었다. “아 주여, 나라는 주의 것이니이다. 주는 만물 위에 우두머리로서 높이 계시나이다.”
2001 CM 97:1.9 그리고 야훼의 성품에 대한 개념의 이런 점진적 발전은, 사무엘의 후계자들이 활동할 때에도 계속됐다. 그들은 야훼를, 언약을-지키는 하나님으로 제시하려고 시도했으나, 사무엘의 걸음과 도저히 발을 맞추지 못했으며;사무엘이 말년에 느끼게 됐던 하나님의 자비 개념을 발전시키지 못했다. 야훼가 모든 신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이 유지됐음에도, 다른 신들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퇴보하는 경향이 계속됐다. “오 주여, 왕국은 당신 것이오니, 만유{萬有} 위에 우두머리로서 찬양받으소서.”
2007 URKA 97:1.9 그리고 야훼의 성격에 대한 개념에서의 이러한 단계적 발전은 사무엘의 후계자들의 사명활동 밑에서 계속되었다. 그들은 야훼를 계약을-지키는 하느님으로 제시하고자 시도하였지만, 사무엘이 내디딘 걸음을 도저히 유지하지 못하였다; 사무엘이 말년에 이해하게 되었던 하느님의 자비의 관념을 발전시키는 데 실패하였다. 야훼가 모든 하느님들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이 유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하느님들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지속적인 표류가 있었다. “오 주님, 왕국이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은 모든 것 위에서 우두머리로 높임을 받고 있습니다.”
1955 97:1.10 The keynote of this era was divine power; the prophets of this age preached a religion designed to foster the king upon the Hebrew throne. “Yours, O Lord, is the greatness and the power and the glory and the victory and the majesty. In your hand is power and might, and you are able to make great and to give strength to all.” And this was the status of the God concept during the time of Samuel and his immediate successors.
2000 97:1.10 이 시대의 기본 생각은 신의 권능이었다. 이 시대의 선지자들은 히브리인의 왕좌에 앉을 임금을 기르도록 고안된 종교를 설파했다. “아 주여, 위대함ㆍ권능ㆍ영광ㆍ승리ㆍ웅대함이 주께 속하나이다. 주의 손 안에 권능과 힘이 있고, 주는 만인을 위대하게 만들고 힘을 줄 수 있나이다.” 이것이 사무엘과 그 직계 후계자들이 살던 시절에 하나님 개념의 형편이었다.
2001 CM 97:1.10 이 시대의 주안점{主眼點}은 신의 권능이었으며;이 시기의 선지자들은, 히브리인 왕권을 차지할 왕을 조성하도록 고안된 어떤 종교를 전파했다. “오 주여, 당신은 위대하시고 권능이 있으시며, 영광과 승리와 위엄은 당신 것입니다. 당신의 손에는 권능과 힘이 있으며, 만인을 위대하게 하실 수 있고 힘주실 수도 있습니다.” 사무엘 시대와 그의 직계 후계자들 시대 동안, 하나님 개념이 그러했다.
2007 URKA 97:1.10 이 시대의 기조는 신성한 힘이었다; 이 시기의 선지자들은 히브리 왕좌 위에 앉는 왕을 육성하도록 고안된 종교를 전파하였다. “오 주님, 위대함과 힘과 영광과 승리와 장엄함이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의 손 안에 힘과 권세가 있으며, 당신은 모든 것을 위대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강함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사무엘과 그의 직계 후계자들이 살던 시절 동안의 하느님 개념이었다.
2. ELIJAH AND ELISHA
2. 엘리야와 엘리사
2. 엘리야와 엘리사
2. 엘리야와 엘리사
2. 엘리야와 엘리사
1955 97:2.1 In the tenth century before Christ the Hebrew nation became divided into two kingdoms. In both of these political divisions many truth teachers endeavored to stem the reactionary tide of spiritual decadence that had set in, and which continued disastrously after the war of separation. But these efforts to advance the Hebraic religion did not prosper until that determined and fearless warrior for righteousness, Elijah, began his teaching. Elijah restored to the northern kingdom a concept of God comparable with that held in the days of Samuel. Elijah had little opportunity to present an advanced concept of God; he was kept busy, as Samuel had been before him, overthrowing the altars of Baal and demolishing the idols of false gods. And he carried forward his reforms in the face of the opposition of an idolatrous monarch; his task was even more gigantic and difficult than that which Samuel had faced.
2000 97:2.1 그리스도 이전 10세기에 히브리 민족은 두 왕국으로 갈라졌다. 이 두 정치 구역에서 진리를 가르치는 많은 선생이 깊어진 영적 퇴폐의 물결, 반작용의 물결을 막으려고 애썼고, 이 물결은 분단하는 전쟁 이후에 비참하게 이어졌다. 그러나 결의가 굳고 무서운 줄 모르는 정의의 투사(鬪士) 엘리야가 가르침을 시작하기까지, 히브리인의 종교를 진전시키려는 이런 노력은 성공하지 않았다. 엘리야는 사무엘의 시절에 지녔던 것과 비할 만한 하나님 개념을 북쪽 왕국에서 회복했다. 엘리야는 진보된 하나님 개념을 제시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보다 먼저 있던 사무엘처럼 그는 분주해졌고, 바알의 여러 제단을 뒤엎고 거짓 신들의 우상을 깨 버렸다. 우상을 숭배하는 군주(君主)의 반대를 무릅쓰고 개혁을 실행했다. 그의 과제는 사무엘이 부닥쳤던 것보다 더욱 거창하고 어려웠다.
2001 CM 97:2.1 기원전 10세기경에 히브리 민족은 두 왕국으로 갈라졌다. 이렇게 정치적으로 나뉜 두 나라 모두, 분단으로 인한 전쟁 이후에도 비참하게 계속되고 이미 확립된, 영적 퇴폐의 복고적{復古的} 물결을 저지하려고, 진리를 가르치는 많은 선생이 수고했다. 그러나 히브리 종교를 발전시키려는 이 수고는, 정의를 향해서 단호하고 대담한 전사{戰士}였던 엘리야가 가르침을 시작하기 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엘리야는, 사무엘 시대에 필적할만한 하나님 개념을 북왕국에 부활시켰다. 엘리야는, 진보된 하나님 개념을 제시할 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으며;그보다 먼저 있었던 사무엘처럼, 그 역시 가짜 신들의 우상을 파괴하고 바알 제단들을 뒤집어엎기 바빴다. 그리고 그는, 우상을 섬기는 군주의 반대를 무릅쓰고 개혁을 계속 밀고 나갔으며;그의 과제는 사무엘이 부닥쳤던 것보다 훨씬 크고 어려웠다.
2007 URKA 97:2.1 그리스도 이전 10세기경에 히브리 국가는 두 왕국으로 나뉘었다. 이렇게 정치적으로 나뉜 두 나라 모두,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들은 분단 전쟁 이후에도 비참하게 계속되었던 그리고 이미 깊어진 영적 퇴폐에서의 반작용하는 물결을 저지시키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히브리 종교를 발전시키려는 이 노력들은, 정의를 향하여 단호하고 대담한 전사였던 엘리야가 그의 가르침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번영하지 못하였다. 엘리야는 사무엘 시대에 필적할만한 하느님 개념을 북(北) 왕국에 부활시켰다. 엘리야는 하느님에 대하여 진보된 개념을 제시할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하였다; 사무엘이 그에 앞서서 하였던 것처럼, 그도 역시 잘못된 하느님들에 대한 우상들을 파괴하고 바알의 제단들을 뒤집어엎기 바빴다. 그리고 그는 우상을 섬기는 왕의 반대에 직면하여 자신의 개혁을 계속 밀고 나갔으며; 그의 과업은 사무엘이 당면하였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어려웠다.
2025 97:2.1 그리스도 이전 10세기에 히브리 민족은 두 왕국으로 갈라졌다. 이 두 정치 구역에서 진실을 가르치는 많은 선생이 깊어진 영적 퇴폐의 물결, 반작용의 물결을 막으려고 애썼고, 이 물결은 분단하는 전쟁 이후에 비참하게 이어졌다. 그러나 결의가 굳고 무서운 줄 모르는 정의의 투사(鬪士) 엘리야가 가르침을 시작하기까지, 히브리인의 종교를 진전시키려는 이런 노력은 성공하지 않았다[16]. 엘리야는 사무엘의 시절에 지녔던 것과 비할 만한 하나님 개념을 북쪽 왕국에서 회복했다. 엘리야는 진보된 하나님 개념을 제시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17]. 그보다 먼저 있던 사무엘처럼 그는 분주해졌고, 바알의 여러 제단을 뒤엎고 거짓 신들의 우상을 깨 버렸다
[18]. 우상을 숭배하는 군주(君主)의 반대를 무릅쓰고 개혁을 실행했다. 그의 과제는 사무엘이 부닥쳤던 것보다 더욱 거창하고 어려웠다.
1955 97:2.2 When Elijah was called away, Elisha, his faithful associate, took up his work and, with the invaluable assistance of the little-known Micaiah, kept the light of truth alive in Palestine.
2000 97:2.2 엘리야가 부름받아 떠났을 때, 충실한 동료 엘리사는 그의 일을 떠맡았고, 거의 알려지지 않은 미가야의 귀중한 도움을 받아서, 팔레스타인에서 진리의 빛을 살려 두었다.
2001 CM 97:2.2 엘리야가 부름 받아서 떠난 후에, 신실한 동역자 엘리사가 그의 일을 떠맡았고, 거의-알려지지-않은 미가야의 매우 귀중한 도움을 받아서, 팔레스틴에 진리의 빛을 계속 비췄다.
2007 URKA 97:2.2 엘리야가 불려간 후에는, 그의 신실한 연관-동료였던 엘리사가 그의 일을 떠맡았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미가야의 매우 귀중한 도움을 얻어, 팔레스타인에 진리의 빛을 계속 비추었다.
1955 97:2.3 But these were not times of progress in the concept of Deity. Not yet had the Hebrews ascended even to the Mosaic ideal. The era of Elijah and Elisha closed with the better classes returning to the worship of the supreme Yahweh and witnessed the restoration of the idea of the Universal Creator to about that place where Samuel had left it.
2000 97:2.3 그러나 이때는 신의 개념이 전진하던 시절이 아니었다. 아직까지 히브리인은 모세의 이상의 높이까지도 도달하지 못했다. 엘리야와 엘리사의 시대는 상류 계층이 최고의 야웨 숭배로 돌아옴과 함께 막을 내렸고, 사무엘이 두어 둔 자리쯤까지, 우주의 창조자 관념이 회복된 것을 구경하였다.
2001 CM 97:2.3 그러나 이 시대에는 신격 개념이 진보를 이루지 못했다. 히브리인은 모세의 이상에도 아직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엘리야와 엘리사의 시대는, 상류 계층이 최고 야훼 숭배로 돌아옴과 함께 막을 내렸고, 사무엘이 남겨둔 그 자리 근처에 우주의 창조주 개념이 회복된 것을 목격했다.
2007 URKA 97:2.3 그러나 이 시대에는 신(神)에 대한 개념이 진보를 이룩하지 못하였다. 히브리인들은 아직 모세의 개념에도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엘리야와 엘리사의 시대는 최극 야훼의 경배로 돌아가는 보다 나은 상태에서 막을 내렸으며, 사무엘이 남겨둔 그 자리에 우주적 창조자에 대한 관념이 회복되는 것을 목격함으로 끝을 맺었다.
2025 97:2.3 그러나 이때는 신의 개념이 전진하던 시절이 아니었다. 아직까지 히브리인은 모세의 이상의 높이까지도 도달하지 못했다. 엘리야와 엘리사의 시대는 상류 계층이 최고의 야웨 숭배로 돌아옴과 함께 막을 내렸고, 사무엘이 두어 둔 자리쯤까지, 우주의 창조자 관념이 회복된 것을 구경하였다.
3. YAHWEH AND BAAL
3. 야웨와 바알
3. 야훼와 바알
3. 야훼와 바알
3. 야웨와 바알
1955 97:3.1 The long-drawn-out controversy between the believers in Yahweh and the followers of Baal was a socioeconomic clash of ideologies rather than a difference in religious beliefs.
2000 97:3.1 야웨 신자와 바알 추종자 사이에 오래 끈 논쟁은 종교 관념의 차이가 아니라 차라리 사회ㆍ경제 이념의 충돌이었다.
2001 CM 97:3.1 야훼 신자와 바알 추종자 사이에 오랜 세월 이어진 갈등은, 종교 신념의 차이라기보다 사회경제 이념의 충돌이었다.
2007 URKA 97:3.1 야훼를 믿는 사람들과 바알의 추종자들 사이에서 오랜 세월 동안 이어진 논쟁은 종교적인 신념에 있어서의 차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관념상의 사회경제적 충돌이었다.
2025 97:3.1 야웨 신자와 바알 추종자 사이에 오래 이어진 논쟁은 종교 관념의 차이가 아니라 차라리 사회ㆍ경제 이념의 충돌이었다.
1955 97:3.2 The inhabitants of Palestine differed in their attitude toward private ownership of land. The southern or wandering Arabian tribes (the Yahwehites) looked upon land as an inalienable—as a gift of Deity to the clan. They held that land could not be sold or mortgaged. “Yahweh spoke, saying, ‘The land shall not be sold, for the land is mine.’”
2000 97:3.2 팔레스타인 거주자들은 토지의 사유 재산권에 대하여 태도가 달랐다. 남쪽 부족, 곧 방랑하는 아라비아 부족들(야웨파)은 토지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권리―신이 씨족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보았다. 그들은 땅을 팔거나 저당 잡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야웨가 ‘땅은 내 것이니 팔지 못할지니라’ 말씀하셨도다.”
2001 CM 97:3.2 팔레스틴 원주민은 땅 소유권에 대해서 다른 태도를 갖고 있었다. 남부의 방랑하는 아라비아 부족들(곧 야훼 경배자들)은 땅을 양도할 수 없는 것으로--즉 신격이 씨족에게 준 선물로-- 간주했다. 그들은 땅을 팔거나 저당 잡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야훼께서 ‘땅은 내 것이니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2007 URKA 97:3.2 팔레스타인 원주민들은 땅의 소유권에 대해 다른 태도를 갖고 있었다. 남부 또는 방랑하는 아라비아 부족들(야훼를 숭배하는 자들)은 땅을 양도할 수 없는 것으로─그 씨족에게 준 신(神)의 선물로─간주하였다. 그들은 그 땅이 팔리거나 저당 잡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였다. “야훼께서는 ‘그 땅이 내 것이니 팔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1955 97:3.3 The northern and more settled Canaanites (the Baalites) freely bought, sold, and mortgaged their lands. The word Baal means owner. The Baal cult was founded on two major doctrines: First, the validation of property exchange, contracts, and covenants—the right to buy and sell land. Second, Baal was supposed to send rain—he was a god of fertility of the soil. Good crops depended on the favor of Baal. The cult was largely concerned with land, its ownership and fertility.
2000 97:3.3 북쪽에 정착한 가나안 족속(바알파)은 자유롭게 땅을 사고팔고 저당 잡혔다. 바알이라는 말은 소유자를 뜻한다. 바알 종파는 두 가지 주요 교리에 기초를 두었다. 첫째는 재산의 교환ㆍ계약ㆍ약속―땅을 사고 파는 권리―를 정당화한 것이다. 둘째로, 바알은 비를 보낸다고 생각되었다―그는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신이었다. 좋은 수확을 거두는 것은 바알의 은혜에 달려 있었다. 그 종파는 대체로 땅ㆍ소유권ㆍ비옥함에 관심을 가졌다.
2001 CM 97:3.3 북부에 정착한 가나안족속(곧 바알 숭배자들)은 자기 땅을 자유롭게 사고팔았고 저당 잡히곤 했다. 바알이라는 말은 소유자를 의미한다. 바알 종파는 두 개의 주요 교리에 기초했는데:첫째는, 재산의 교환과 계약과 언약을--즉 땅을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었다. 둘째는, 바알이 비를 내리게 한다는 생각이었다--바알은 땅을 비옥하게 하는 신이었다. 양질의 곡식이 맺히는 것은 바알의 은혜라고 믿었다. 이 종파는 주로 땅에, 즉 그 소유권과 비옥함에 관심을 가졌다.
2007 URKA 97:3.3 북쪽에 있는 보다 더 정착된 가나안-사람들은(바알을 숭배하는 자들) 자기들의 땅을 자유롭게 사고팔았으며 저당을 잡히곤 하였다. 바알이라는 단어는 주인을 의미한다. 바알 예배종파는 두 개의 주요 교리 위에 기초를 두고 있었는데: 첫째는, 재산의 교환과 서약 그리고 계약─땅을 사고 팔 수 있는 권리─의 확증이었다. 두 번째는, 바알─땅을 비옥하게 하는 하느님─이 비를 내리게 한다는 생각이었다. 양질의 곡식이 맺히는 것은 바알의 은혜라고 믿었다. 그 예배종파는 주로 땅에, 그것의 소유권과 비옥함에 관심을 두었다.
2025 97:3.3 북쪽에 정착한 가나안 족속(바알파)은 자유롭게 땅을 사고팔고 저당 잡혔다. 바알이라는 말은 소유자를 뜻한다. 바알 종파는 두 가지 주요 교리에 기초를 두었다. 첫째는 재산의 교환ㆍ계약ㆍ약속 ― 땅을 사고 파는 권리 ― 를 정당화한 것이다. 둘째로, 바알은 비를 보낸다고 생각되었다 ― 그는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신이었다. 좋은 수확을 거두는 것은 바알의 은혜에 달려 있었다. 그 종파는 대체로 땅ㆍ소유권ㆍ비옥함에 관심을 가졌다.
1955 97:3.4 In general, the Baalites owned houses, lands, and slaves. They were the aristocratic landlords and lived in the cities. Each Baal had a sacred place, a priesthood, and the “holy women,” the ritual prostitutes.
2000 97:3.4 일반적으로 바알파는 집ㆍ땅ㆍ노예를 소유했다. 그들은 귀족인 지주(地主)였고 도시에서 살았다. 각 바알은 신성한 장소와 사제, 그리고 “거룩한 여자,” 곧 의식에 쓰이는 창녀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2001 CM 97:3.4 바알 숭배자는 대개, 집과 땅과 노예를 소유했다. 그들은 땅을 소유하는 귀족이었고 도시에 살았다. 바알이 있는 곳에는, 각각 하나의 신성시되는 장소와 사제계층, 그리고 “성스런 여자들” 곧 제례식에 이용되는 매춘부가 있었다.
2007 URKA 97:3.4 바알을 믿는 사람들은 대개 집과 땅과 노예를 소유하였다. 그들은 땅을 소유하는 귀족들이었고 도시들에서 살았다. 바알이 있는 곳에는 각각 하나의 신성시되는 장소와 사제 그리고 “성스러운 여인들”, 예식적인 매춘부들이 있었다.
2025 97:3.4 일반적으로 바알파는 집ㆍ땅ㆍ노예를 소유했다. 그들은 귀족인 지주(地主)였고 도시에서 살았다. 각 바알은 신성한 장소와 사제, 그리고 “거룩한 여자,” 곧 의식에 쓰이는 창녀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1955 97:3.5 Out of this basic difference in the regard for land, there evolved the bitter antagonisms of social, economic, moral, and religious attitudes exhibited by the Canaanites and the Hebrews. This socioeconomic controversy did not become a definite religious issue until the times of Elijah. From the days of this aggressive prophet the issue was fought out on more strictly religious lines—Yahweh vs. Baal—and it ended in the triumph of Yahweh and the subsequent drive toward monotheism.
2000 97:3.5 땅을 보는 관점의 이러한 기본적 차이로부터 가나안인과 히브리인의 사회ㆍ경제ㆍ도덕ㆍ종교적 태도에 맹렬한 적대감이 생겼다. 이 사회ㆍ경제적 논쟁은 엘리야의 시절까지 분명한 종교적 쟁점이 되지 않았다. 이 공격적 선지자의 시절부터, 더 엄밀하게 종교적 노선에서―야웨 대 바알―논쟁이 있었고, 이것은 야웨의 승리와 그 뒤에 일신교를 향한 운동으로 끝났다.
2001 CM 97:3.5 땅에 대한 이런 기본적 견해 차이 외에도, 가나안족속과 히브리인은, 사회, 경제, 도덕, 및 종교의 태도에서 심각한 적대감이 서서히 자라났다. 이런 사회경제적 갈등은, 엘리야 시대 이전에는 명확한 종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의욕적인 이 선지자 시대부터, 그 문제는 더 명확해진 종교 계통 사이--곧 야훼 대{對} 바알--의 투쟁거리가 됐고, 야훼의 승리로 끝났고, 일신교 쪽으로 몰려가는 결과를 가져왔다.
2007 URKA 97:3.5 땅에 대한 이러한 기본적인 견해 차이 외에도, 가나안-사람들과 히브리인들은 사회적, 경제적, 도덕적, 종교적 태도에 있어서 심각한 반목이 진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회경제적 논쟁은 엘리야의 시대 이전에는 하나의 명확한 종교적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의욕적인 이 선지자의 시대 때부터, 그 문제는 더욱 명확해진 종교적 계통들 사이─야훼와 바알─의 투쟁거리가 되었으며 야훼의 승리로 끝났고 그 뒤를 이은 사람들은 유일신교를 추구하였다.
1955 97:3.6 Elijah shifted the Yahweh-Baal controversy from the land issue to the religious aspect of Hebrew and Canaanite ideologies. When Ahab murdered the Naboths in the intrigue to get possession of their land, Elijah made a moral issue out of the olden land mores and launched his vigorous campaign against the Baalites. This was also a fight of the country folk against domination by the cities. It was chiefly under Elijah that Yahweh became Elohim. The prophet began as an agrarian reformer and ended up by exalting Deity. Baals were many, Yahweh was one—monotheism won over polytheism.
2000 97:3.6 엘리야는 야웨와 바알의 논쟁을 토지 문제로부터 히브리인의 이념과 가나안인의 이념의 종교적 측면으로 옮겼다. 아합이 나봇 일가의 땅을 소유하려는 음모를 꾸며 그들을 죽였을 때, 엘리야는 옛 토지 관습으로부터 도덕적 쟁점을 만들었고, 바알파에 맞서서 힘찬 투쟁을 벌였다. 이것은 또한 도시의 지배에 맞서서 시골 사람들이 벌인 싸움이었다. 주로 엘리야 밑에서 야웨는 엘로힘이 되었다. 그 선지자는 토지 개혁자로서 시작했고, 신을 높임으로 끝을 맺었다. 바알 신은 여럿이었고, 야웨는 하나였다―일신교가 다신교를 물리쳤다.
2001 CM 97:3.6 엘리야는, 야훼-바알 갈등을 땅 문제로부터 히브리인과 가나안족속 관념의 종교적 측면으로 전환시켰다. 아합 왕이 나봇 가문의 땅을 차지할 음모를 꾸며서 그들을 죽였을 때, 엘리야는 땅과 관계되는 옛 사회관행에 의거하여 도덕적 문제를 제기했고, 바알 숭배자들에게 대항하는 격렬한 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것은, 도시인의 지배에 항거하는 시골 사람들의 투쟁이기도 했다. 야훼가 엘로힘이 된 것은, 주로 엘리야로 인해 이뤄졌다. 이 선지자는, 토지 개혁자로서 출발하여 신격을 찬양함으로 끝을 맺었다. 바알은 숫자가 많았으나 야훼는 하나였다--일신교가 다신교를 이겼다.
2007 URKA 97:3.6 엘리야는 야훼-바알 논쟁을 땅에 대한 문제로부터 히브리인과 가나안-사람들의 관념에 대한 종교적인 측면으로 전환시켰다. 아합 왕이 나봇 가문의 땅을 차지할 음모를 꾸며서 그들을 죽였을 때, 엘리야는 땅과 관계되는 옛날의 사회관례들로부터 도덕적인 문제를 제기하였고 바알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대항하는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이것은 도시인들에 의한 지배에 항거하는 시골 사람들의 투쟁이기도 하였다. 야훼가 엘로힘이 된 것은 주로 엘리야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선지자는 토지 개혁자로 출발하여 신(神)을 고양시키는 일로 끝을 맺었다. 바알들은 숫자가 많았지만 야훼는 하나였다─유일신교가 다신교를 이겼다.
2025 97:3.6 엘리야는 야웨와 바알의 논쟁을 토지 문제로부터 히브리인의 이념과 가나안인 이념의 종교적 측면으로 옮겼다. 아합이 나봇 일가의 땅을 소유하려는 음모를 꾸며 그들을 죽였을 때, 엘리야는 옛 토지 관습으로부터 도덕적 쟁점을 만들었고, 바알파에 맞서서 힘찬 투쟁을 벌였다[24]. 이것은 또한 도시의 지배에 맞서서 시골 사람들이 벌인 싸움이었다. 주로 엘리야 밑에서 야웨는 엘로힘이 되었다. 그 선지자는 토지 개혁자로서 시작했고, 신을 높임으로 끝을 맺었다. 바알 신은 여럿이었고, 야웨는 하나였다 ― 일신교가 다신교를 물리쳤다.
4. AMOS AND HOSEA
4. 아모스와 호세아
4. 아모스와 호세아
4. 아모스와 호세아
4. 아모스와 호세아
1955 97:4.1 A great step in the transition of the tribal god—the god who had so long been served with sacrifices and ceremonies, the Yahweh of the earlier Hebrews—to a God who would punish crime and immorality among even his own people, was taken by Amos, who appeared from among the southern hills to denounce the criminality, drunkenness, oppression, and immorality of the northern tribes. Not since the times of Moses had such ringing truths been proclaimed in Palestine.
2000 97:4.1 부족 신―희생물과 예식으로 아주 오랫동안 섬김을 받던 신, 초기 히브리인의 야웨―가 자신의 민족 안에서도 범죄와 부도덕을 징계하려 하는 하나님이 되는 과도기에 아모스가 큰 걸음을 내디디었다. 그는 북쪽 부족들의 범죄ㆍ만취ㆍ억압ㆍ부도덕을 비난하려고 남부의 산지에서 나타났다. 모세의 시절 이후로, 그렇게 울려 퍼지는 진리가 팔레스타인에서 선포된 적이 없었다.
2001 CM 97:4.1 부족{部族} 신이--즉 그토록 오랫동안 희생제물과 예식을 바쳤던 신 곧 초기 히브리인의 야훼가-- 자기 자손의 죄와 부도덕성까지도 기꺼이 응징하는 하나님 개념으로 바뀌는 과도기에, 아모스가 큰 걸음을 내딛었는데, 그는 남부 산악지대에서 출현하여, 북부 부족들의 범죄와 술 취함 그리고 억압과 부도덕성을 비난했다. 모세 시대 이후로 팔레스틴에서 그토록 울려 퍼지는 진리가 선포된 적이 없었다.
2007 URKA 97:4.1 부족 하느님 개념─그토록 오랫동안 희생 제물들과 예식이 바쳐졌던 하느님, 초기 히브리인들의 야훼─으로부터 자기 자손들의 죄와 부도덕성까지도 기꺼이 응징하시는 하느님 개념으로 전환하는 큰 변화가 아모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그는 남부의 산악지대에서 출현하여 북부에 있는 부족들의 범죄와 술 취함 그리고 억압과 부도덕성을 비난하였다. 모세의 시대 이후로 팔레스타인에서 그렇게 울려 퍼지는 진리가 선포된 적이 없었다.
2025 97:4.1 부족 신 ― 희생물과 예식으로 아주 오랫동안 섬김을 받던 신, 초기 히브리인의 야웨 ― 가 자신의 민족 안에서도 범죄와 부도덕을 징계하려 하는 하나님이 되는 과도기에 아모스가 큰 걸음을 내디디었다. 그는 북쪽 부족들의 범죄ㆍ만취ㆍ억압ㆍ부도덕을 비난하려고 남부의 산지에서 나타났다. 모세의 시절 이후로, 그렇게 울려 퍼지는 진리가 팔레스타인에서 선포된 적이 없었다.
1955 97:4.2 Amos was not merely a restorer or reformer; he was a discoverer of new concepts of Deity. He proclaimed much about God that had been announced by his predecessors and courageously attacked the belief in a Divine Being who would countenance sin among his so-called chosen people.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days of Melchizedek the ears of man heard the denunciation of the double standard of national justice and morality. For the first time in their history Hebrew ears heard that their own God, Yahweh, would no more tolerate crime and sin in their lives than he would among any other people. Amos envisioned the stern and just God of Samuel and Elijah, but he also saw a God who thought no differently of the Hebrews than of any other nation when it came to the punishment of wrongdoing. This was a direct attack on the egoistic doctrine of the “chosen people,” and many Hebrews of those days bitterly resented it.
2000 97:4.2 아모스는 단지 회복자나 개혁자가 아니었다. 그는 새로운 신 개념을 발견한 자였다. 그는 이전 사람들이 발표한 하나님에 관하여 많이 선포하였고, 이른바 선민 사이에서 죄를 묵인할 신성한 존재를 믿는 신앙을 용감히 공격했다. 멜기세덱 시절 이후에 처음으로, 민족의 정의와 도덕에 2중 잣대 사용을 비난하는 소리가 사람의 귀에 들렸다. 그들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바로 그들의 하나님 야웨가 그들의 생활에서 생기는 범죄와 죄를 어떤 다른 민족의 경우보다 더 참고 넘어가지 않는다는 소리를 히브리인의 귀가 들었다. 아모스는 사무엘과 엘리야의 엄하고 공정한 하나님을 상상했지만, 또한 잘못한 것을 벌줄 때 히브리인과 어느 다른 민족을 조금도 달리 생각하지 않는 하나님을 보았다. 이것은 자기 중심의 “선민” 교리에 대하여 정면 공격이었고, 그 시절에 많은 히브리인이 가슴에 사무치게 이를 분개하였다.
2001 CM 97:4.2 아모스는 단순히 원상복귀하거나 개혁을 일으킨 사람이 아니었으며;새로운 신격 개념을 발견한 사람이었다. 그는 선조가 공표했던 하나님에 관해서 많은 것을 전파했고, 소위 선택받은 민족 가운데 있는 죄를 묵인하리라는 신성한 존재에 대한 믿음을 용감하게 공격했다. 멜기세덱 시대 이후 처음으로, 사람들은 국가적 공의와 도덕성이라는 이중 기준이 선언되는 것을 들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히브리인은 바로 그들의 하나님 야훼가, 그들의 삶에서 생기는 범죄와 죄를, 어떤 다른 민족의 경우보다 더 너그럽게 봐주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다. 아모스는 사무엘과 엘리야의 엄격하고 정확한 하나님을 상상했지만, 또한 잘못에 대해서 응징할 때, 히브리인도 모든 다른 나라와 똑같이 취급하는 하나님이심을 알았다. 이것은 자기본위적인 “선민” 교리에 대한 정면 공격이었고, 그 당시 많은 히브리인이 이를 통렬히 비난했다.
2007 URKA 97:4.2 아모스는 단순한 원상복귀 또는 개혁을 일으킨 사람이 아니었다; 신(神)에 대한 새로운 개념들을 발견한 사람이었다. 그는 자기 선조들에 의해 알려졌던 하느님에 관해 많은 것을 전파하였고, 소위 선택된 민족 가운데에 있는 죄를 묵인하고자하는 그 신성한 존재에 대한 믿음을 용감하게 공격하였다. 멜기세덱 시대 이후 처음으로, 사람들은 국가적인 공의와 도덕성에 대한 이중적인 기준이 선언되는 것을 들었다. 히브리인들은 그들의 역사상 처음으로 자기들 자신의 하느님인 야훼에 대하여 들었는데, 그 야훼는 그들의 삶 속에서 범죄와 죄를 허용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다른 민족의 경우에도 그러하였다. 아모스는 사무엘과 엘리야의 엄격하고 공의로운 하느님을 그렸지만, 그는 또한 잘못에 대하여 응징을 내릴 때 어떤 다른 나라와 전혀 다름이 없이 히브리인들을 취급하는 하느님이신 것을 알았다. 이것은 “선민(選民)”에 대한 이기주의적 교리를 정면으로 공격하는 것이었으며, 그 당시 많은 히브리인들이 그것을 통렬히 비난하였다.
2025 97:4.2 아모스는 단지 회복자나 개혁자가 아니었다. 그는 새로운 신 개념을 발견한 자였다. 그는 이전 사람들이 발표한 하나님에 관하여 많이 선포하였고, 이른바 선민 사이에서 죄를 묵인하려는 신성한 존재를 믿는 신앙을 용감히 공격했다. 멜기세덱 시절 이후에 처음으로, 민족의 정의와 도덕에 2중 잣대 사용을 비난하는 소리가 사람의 귀에 들렸다. 그들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바로 그들의 하나님 야웨가 그들의 생활에서 생기는 범죄와 죄를 어떤 다른 민족의 경우보다 더 묵인하고 넘어가지 않는다는 소리를 히브리인의 귀가 들었다. 아모스는 사무엘과 엘리야의 엄하고 공정한 하나님을 상상했지만, 또한 잘못한 것을 벌할 때 히브리인과 어느 다른 민족도 조금도 달리 구별하지 않는 하나님을 보았다[25]. 이것은 자기 중심의 “선민” 교리에 대하여 정면 공격이었고, 그 시절에 많은 히브리인이 가슴에 사무치게 이를 분개하였다.
1955 97:4.3 Said Amos: “He who formed the mountains and created the wind, seek him who formed the seven stars and Orion, who turns the shadow of death into the morning and makes the day dark as night.” And in denouncing his half-religious, timeserving, and sometimes immoral fellows, he sought to portray the inexorable justice of an unchanging Yahweh when he said of the evildoers: “Though they dig into hell, thence shall I take them; though they climb up to heaven, thence will I bring them down.” “And though they go into captivity before their enemies, thence will I direct the sword of justice, and it shall slay them.” Amos further startled his hearers when, pointing a reproving and accusing finger at them, he declared in the name of Yahweh: “Surely I will never forget any of your works.” “And I will sift the house of Israel among all nations as wheat is sifted in a sieve.”
2000 97:4.3 아모스는 말했다: “산을 빚고 바람을 지으신 이, 일곱 별과 오리온을 형성한 이를 찾을지니, 그는 죽음의 그림자를 아침으로 바꾸고 낮을 밤처럼 어둡게 만드시느니라.” 건성으로 종교를 믿고 기회주의이고 때때로 부도덕한 동료들을 비난하면서, 변치 않는 야웨의 어김 없는 응보를 묘사하려고 애쓰면서 그는 행악자들에게 말했다, “비록 저희가 지옥으로 파고 들어가도 거기서 저희를 잡아내리라, 비록 저희가 하늘로 기어오르더라도, 거기서 저희를 끌어내리리라.” “그리고 적들 앞에 포로가 되어 끌려가도, 거기서 나는 응보의 칼을 지시하겠고 그 칼이 저희를 죽일지니라.” 꾸짖고 비난하는 손가락으로 그들을 가리키면서 “분명컨대, 너희가 한 일을 하나도 결코 잊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밀을 체질하는 것 같이, 나는 이스라엘의 집을 모든 나라 사이에 체질하리라”하고 야웨의 이름으로 선언했을 때, 아모스는 청중을 더욱 놀라게 했다.
2001 CM 97:4.3 아모스가 말했다:“산을 만들고 바람을 일으키신 이, 일곱 별과 오리온을 지으신 분을 찾으라, 그는 죽음의 그림자를 바꿔서 아침이 되게 하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만드신다.” 그는, 건성으로-종교를-믿고 기회주의적이고 때로는 부도덕한 동료들을 비난하는 한편, 변치 않는 야훼의 어김없는 응보를 묘사하려고 애쓰면서 행악자들에게 말했다:“저희가 음부에 파묻혀도 내가 거기서 저희를 취할 것이며;저희가 하늘로 올라가도 내가 거기서 저희를 끌어내릴 것이다.” “그리고 적군 앞에서 포로가 돼도, 내가 거기서 응보의 칼을 휘두를 것이고, 그 칼이 저희를 무찌를 것이다.” 비난하고 책망하는 손짓으로 그들을 가리키면서:“너희가 행한 것을 내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곡식을 체질하는 것처럼, 나는 이스라엘 집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체질할 것이라”고 야훼 이름으로 선포했을 때, 아모스는 청중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2007 URKA 97:4.3 아모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산들을 지으시고 바람을 만드신 이가, 일곱 별들과 오리온 성좌를 지으신, 죽음의 그림자를 바꾸어 아침이 되게 하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만드시는 그를 찾는다.” 반(半) 종교적이고 기회주의적이며 어떤 경우에는 부도덕한 자신의 추종자들을 비난하면서, 그는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변하지 아니하는 야훼의 굽히지 아니하는 공의를 묘사하기 위해 이렇게 말하였다: “그들이 음부 속으로 들어가더라도 내가 그곳에서 그들을 취할 것이다; 그들이 비록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내가 그곳에서 그들을 끌어내릴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적군 앞에서 포로가 된다 하더라도, 내가 그곳에서 공의의 칼을 휘두를 것이며, 그것이 그들을 무찌를 것이다.” 아모스가 자기 말을 들은 사람들에게 비난하고 책망하는 손짓을 하면서 야훼의 이름으로 이렇게 선포하였을 때 그들은 더욱 놀랐다: “너희가 행한 것들을 내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체질을 하여 곡식을 골라내는 것처럼 모든 나라들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의 집을 골라낼 것이다.”
2025 97:4.3 아모스는 말했다: “산을 빚고 바람을 지으신 이, 일곱 별과 오리온을 형성한 이를 찾을지니, 그는 죽음의 그림자를 아침으로 바꾸고 낮을 밤처럼 어둡게 만드시느니라[26].” 건성으로 종교를 믿고 기회주의이고 때때로 부도덕한 동료들을 비난하면서, 변치 않는 야웨의 어김없는 응보를 묘사하려고 애쓰면서 그는 행악자들에게 말했다, “비록 저희가 지옥으로 파고 들어가도 거기서 저희를 잡아내리라, 비록 저희가 하늘로 기어오르더라도, 거기서 저희를 끌어내리리라
[27].” “그리고 적들 앞에 포로가 되어 끌려가도, 거기서 나는 응보의 칼을 지시하겠고 그 칼이 저희를 죽일지니라
[28].” 꾸짖고 비난하는 손가락으로 그들을 가리키면서 “분명컨대, 너희가 한 일을 하나도 결코 잊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밀을 체질하는 것 같이, 나는 이스라엘의 집을 모든 나라 사이에 체질하리라”하고 야웨의 이름으로 선언했을 때, 아모스는 청중을 더욱 놀라게 했다
[29].
[30]
1955 97:4.4 Amos proclaimed Yahweh the “God of all nations” and warned the Israelites that ritual must not take the place of righteousness. And before this courageous teacher was stoned to death, he had spread enough leaven of truth to save the doctrine of the supreme Yahweh; he had insured the further evolution of the Melchizedek revelation.
2000 97:4.4 아모스는 야웨가 “만국의 하나님”이라고 선포하고, 의식(儀式)으로 올바름을 대신해서는 안 된다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돌로 쳐죽임을 당하기 전에, 이 용감한 선생은 최고의 야웨 교리를 살리기에 넉넉히 진리의 누룩을 퍼뜨렸다. 그는 멜기세덱의 계시가 더욱 진전되는 것을 보장했다.
2001 CM 97:4.4 아모스는, 야훼가 “만국의 하나님”이라고 선포했으며, 제례식이 정의를 결코 대신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족속에게 경고했다. 그리고 이 용감한 선생은, 돌에 맞아 죽기 전에, 최고의 야훼 교리를 보존시키기에 충분한 진리의 누룩을 퍼뜨렸으며;멜기세덱의 계시가 더욱 진화하도록 보장했다.
2007 URKA 97:4.4 아모스는 야훼를 “모든 나라들의 하느님”으로 선포하였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식(禮式)이 정의를 결코 대신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리고 이 용감한 선생은 돌에 맞아 죽기 전에, 최극 야훼에 대한 교리를 보존시키기에 충분한 진리의 누룩을 퍼뜨려 놓았다; 멜기세덱 계시가 더욱 발전하도록 보장해 놓았다.
1955 97:4.5 Hosea followed Amos and his doctrine of a universal God of justice by the resurrection of the Mosaic concept of a God of love. Hosea preached forgiveness through repentance, not by sacrifice. He proclaimed a gospel of loving-kindness and divine mercy, saying: “I will betroth you to me forever; yes, I will betroth you to me in righteousness and judgment and in loving-kindness and in mercies. I will even betroth you to me in faithfulness.” “I will love them freely, for my anger is turned away.”
2000 97:4.5 호세아는 모세가 가르친 사랑의 하나님 개념을 부활시킴으로, 아모스, 그리고 우주의 하나님이 응보한다는 아모스의 교리를 따랐다. 호세아는 희생물이 아니라 뉘우침을 통해서 용서받기를 외쳤다. 그는 신이 인자하고 자비롭다는 복음을 선포하며 말했다, “내가 너와 언제까지나 약혼하리라. 옳도다, 올바름과 심판 속에서, 인자하고 자비롭게 너희와 약혼하리라. 나는 충실하게 너희와 약혼까지 하리라,” “나는 저희를 아낌없이 사랑하리니, 내 성이 풀렸음이라.”
2001 CM 97:4.5 호세아가 아모스의 뒤를 이었고, 모세가 가르친 사랑의 하나님 개념을 부활시킴으로써, 우주의 하나님이 응보하신다는 아모스의 교리를 이어받았다. 호세아는, 희생제물이 아니라 회개함으로써 용서받을 수 있다고 외쳤다. 그는 인애와 신성한 자비의 복음을 선포하면서 말했다:“나는 너희와 영원히 약혼하리라;그렇다, 나는 정의와 심판으로, 그리고 인애와 자비로 너희와 약혼할 것이다. 또한 나는 신실함으로 너희와 약혼할 것이다.” “나는 내 분노가 사라졌으므로, 그들을 아낌없이 사랑할 것이다.
2007 URKA 97:4.5 호세아가 아모스의 뒤를 이었고 사랑 넘치는 하느님에 대한 모세의 개념을 부활시킴으로써 우주적인 공의의 하느님에 대한 그의 교리를 이어받았다. 호세아는 희생 제물에 의해서가 아니라 회개함으로써 용서받을 수 있음을 전파하였다. 그는 자애로움과 신성한 자비의 복음을 선포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와 언제까지나 약혼 관계를 맺을 것이다; 그렇다, 나는 정의와 심판을 통하여 그리고 자애로움과 자비를 통하여 너희와 약혼을 맺을 것이다. 또한 나는 신실함으로 너희와 약혼을 맺을 것이다.” “나는 나의 진노가 사라졌으므로, 그들을 아무 값없이 사랑할 것이다.
1955 97:4.6 Hosea faithfully continued the moral warnings of Amos, saying of God, “It is my desire that I chastise them.” But the Israelites regarded it as cruelty bordering on treason when he said: “I will say to those who were not my people, ‘you are my people’; and they will say, ‘you are our God.’” He continued to preach repentance and forgiveness, saying, “I will heal their backsliding; I will love them freely, for my anger is turned away.” Always Hosea proclaimed hope and forgiveness. The burden of his message ever was: “I will have mercy upon my people. They shall know no God but me, for there is no savior beside me.”
2000 97:4.6 호세아는 충실하게 아모스의 도덕적 경고를 계속했고, 하나님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저희를 꾸짖는 것이 내가 바라는 바라.” 그러나 “내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라’ 이르리라, 그리고 저희는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나이다’하고 말하리라,” 이렇게 말했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를 반역죄에 가깝게 잔인한 것으로 여겼다. 그는 계속 회개와 용서를 설교하며 말했다, “나는 저희의 타락을 고치리라, 저희를 아낌없이 사랑하리라, 내 성이 풀렸음이라.” 호세아는 늘 희망과 용서를 선포했다. 그의 말씀의 요점은 늘 이것이었다. “내 백성에게 내가 자비를 베풀리라. 저희는 나 외에 아무 하나님을 알지 못할지니, 나 외에 아무 구원자가 없음이라.”
2001 CM 97:4.6 호세아는, 아모스의 도덕적 경고를 충실히 계속 전하면서 하나님에 대하여 말했다:“그들을 체벌하는 것이 내가 바라는 바다.” 그러나, “내 민족이 아니었던 그들에게 ‘너희는 내 민족’이라고 말할 것이며;저희는 ‘당신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그가 말했을 때, 이스라엘족속은 그것을 반역에 해당할 만큼 잔인한 것으로 여겼다. 그는 회개와 용서를 계속 전파하면서 말했다:“내가 그들의 타락을 고칠 것이며;내 분노가 사라졌으니, 저희를 아낌없이 사랑하리라.” 호세아는 항상 희망과 용서를 선포했다. 그 메시지의 요지는 늘 이랬다:“내가 내 민족에게 자비를 베풀리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으리니, 저희는 나만을 하나님으로 알게 되리라.”
2007 URKA 97:4.6 호세아는 아모스의 도덕적인 경고를 신실하게 계속 전하면서 하느님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그들을 벌하는 것이 나의 뜻이다.” 그러나 그가 “나의 민족이 아니었던 사람들에게 ‘너희는 나의 민족’이라 말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을 때 그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것을 반역에 해당하는 잔혹한 것이라고 간주하였다. 그는 계속하여 회개와 용서를 전파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그들의 타락을 고쳐줄 것이다; 나의 진노가 사라졌으므로 그들을 값없이 사랑할 것이다.” 호세아는 항상 희망과 용서를 선포하였다. 그의 메시지가 담고 있는 것은 항상 이러하였다: “나는 내 민족에게 자비를 베풀 것이다. 나 외에는 구원할 자가 없으므로, 그들은 나만을 하느님으로 알게 될 것이다.”
2025 97:4.6 호세아는 충실하게 아모스의 도덕적 경고를 계속했고, 하나님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35]. “저희를 꾸짖는 것이 내가 바라는 바라
[36].” 그러나 “내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라’ 이르리라, 그리고 저희는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나이다’하고 말하리라,” 이렇게 말했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를 반역죄에 가깝게 잔인한 것으로 여겼다
[37]. 그는 계속 회개와 용서를 설교하며 말했다, “나는 저희의 타락을 고치리라, 저희를 아낌없이 사랑하리라, 내 성이 풀렸음이라.” 호세아는 늘 희망과 용서를 선포했다. 그의 말씀의 요점은 늘 이것이었다
[38]. “내 백성에게 내가 자비를 베풀리라. 저희는 나 외에 아무 하나님을 알지 못할지니, 나 외에 아무 구원자가 없음이라.”
1955 97:4.7 Amos quickened the national conscience of the Hebrews to the recognition that Yahweh would not condone crime and sin among them because they were supposedly the chosen people, while Hosea struck the opening notes in the later merciful chords of divine compassion and loving-kindness which were so exquisitely sung by Isaiah and his associates.
2000 97:4.7 아모스는 그들이 선택된 백성이라 생각된다고 해서 야웨가 그들 중에서 범죄와 죄를 묵인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도록 히브리인의 민족 양심을 깨우쳤다. 한편 호세아는 신이 동정심이 가득하고 자애롭다는 자비로운 화음(和音)의 첫 음정을 시작했고, 후일에 이사야와 그 동료들은 이 화음을 아주 아름답게 노래했다.
2001 CM 97:4.7 아모스는, 그들이 선택받은 민족이라 생각된다고 해서 그들 가운데 지은 범죄와 죄를 야훼가 용서치 않을 것임을 깨닫도록 히브리인의 민족 양심을 자극한 반면, 호세아는, 신의 연민과 인애에 대한 자비로운 화음{和音}으로 전주곡{前奏曲}을 연주했고, 후일에 이사야와 그의 동역자들이 이 화음을 아주 절묘하게 노래했다.
2007 URKA 97:4.7 아모스는 히브리인들의 국가적인 의식을 자극하여, 선택된 민족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지은 범죄와 죄를 야훼가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그들이 깨닫도록 한 반면, 호세아는 이사야와 그의 연관-동료들에 의해 매우 절묘하게 찬미되었던 신성한 연민과 자애에 대한 후대의 자비로운 화음에 있어서 서두를 장식하였다.
2025 97:4.7 아모스는 그들이 선택된 백성이라 생각된다고 해서 야웨가 그들 중에서 범죄와 죄를 묵인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도록 히브리인의 민족 양심을 깨우쳤다. 한편 호세아는 신이 동정심이 가득하고 자애롭다는 자비로운 화음(和音)의 첫 음정을 시작했고, 후일에 이사야와 그 동료들은 이 화음을 아주 아름답게 노래했다.
5. THE FIRST ISAIAH
5. 첫 이사야
5. 제1 이사야
5. 첫 번째 이사야
5. 첫 이사야
1955 97:5.1 These were the times when some were proclaiming threatenings of punishment against personal sins and national crime among the northern clans while others predicted calamity in retribution for the transgressions of the southern kingdom. It was in the wake of this arousal of conscience and consciousness in the Hebrew nations that the first Isaiah made his appearance.
2000 97:5.1 이때는 북부 씨족들 사이에서 더러가 개인의 죄와 민족의 범죄를 징계한다는 위협을 선언하고, 한편 더러가 남쪽 왕국이 죄지은 것에 대하여 징벌로 재난이 있으리라 예언하던 시절이었다. 히브리 국가들에서 양심과 의식(意識)이 일깨워진 것을 뒤이어 첫 이사야가 등장했다.
2001 CM 97:5.1 이때, 북부 씨족들 사이에서 개인의 죄와 민족의 범죄에 대한 형벌이 있을 것에 대해 협박하듯 선포하는 어떤 사람들이 있었으며, 한편 더러는 남왕국의 범죄에 대한 징벌로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제1 이사야가 출현한 것은, 히브리 나라들에서 양심과 의식이 이렇게 자극되기 시작할 때였다.
2007 URKA 97:5.1 이 시대에는 북부 지방의 씨족들 사이에 있는 개인적인 죄와 국가적인 범죄에 대하여 형벌이 있을 것이라는 위협적으로 선포하는 어떤 사람들이 있었고 동시에 또 다른 사람들은 남 왕국의 범죄에 대하여 징벌로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첫 번째 이사야가 출현한 것은 히브리 국가들 속에서 양심과 의식이 자극되기 시작할 때였다.
2025 97:5.1 이때는 북부 씨족들 사이에서 더러가 개인의 죄와 민족의 범죄를 징계한다는 위협을 선언하고, 한편 더러가 남쪽 왕국이 죄 지은 것에 대하여 징벌로 재난이 있으리라 예언하던 시절이었다. 히브리 국가들에서 양심과 의식(意識)이 일깨워진 데 뒤이어 첫 이사야가 등장했다.
1955 97:5.2 Isaiah went on to preach the eternal nature of God, his infinite wisdom, his unchanging perfection of reliability. He represented the God of Israel as saying: “Judgment also will I lay to the line and righteousness to the plummet.” “The Lord will give you rest from your sorrow and from your fear and from the hard bondage wherein man has been made to serve.” “And your ears shall hear a word behind you, saying, ‘this is the way, walk in it.’” “Behold God is my salvation; I will trust and not be afraid, for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Come now and let us reason togeth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be as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be red like the crimson, they shall be as wool.’”
2000 97:5.2 이사야는 계속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성품, 곧 무한한 지혜, 변함없이 완전히 믿음직한 성질을 설파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고 묘사했다: “나는 또한 줄자 대로 심판하고 다림추 대로 공의를 펴리라.” “너희의 슬픔과 두려움에서, 너희가 수고하는 고된 속박의 처지에서 벗어나도록 주가 너희에게 휴식을 주리라.” “그리고 너희의 귀는 ‘이것이 길이라, 그 길로 가라’ 하는 말씀을 너희 뒤에서 들을지니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라, 나는 믿고 두려워 아니하리니, 주가 나의 힘이요 내 노래인 까닭이라.” “‘이제 와서 함께 의논하자’ ‘너희의 죄가 진홍 같아도, 눈과 같이 희게 될지라. 심홍처럼 붉어도 양털 같이 될지니라’ 주가 말씀하시니라.”
2001 CM 97:5.2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원한 본성 곧 무한한 지혜, 변함없이 완벽한 신빙성을 계속 전파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한다고 묘사했다:“또한 내가 심판으로 저울의 줄을 삼고, 정의로 추를 삼을 것이다.” “너희의 슬픔과 두려움에서, 너희가 수고하는 고된 속박의 처지에서 벗어나도록, 주께서 휴식을 주실 것이다.” “그리고 너희 귀는 너희 뒤에서 울리는, ‘이것이 그 길이니, 이 길로 걸으라’는 말을 듣게 되리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며;주는 나의 힘이요 찬송이시니, 내가 믿고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주께서, ‘지금 와서 함께 따져보자, 너희 죄가 붉을지라도, 눈처럼 희어질 것이며;피같이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희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2007 URKA 97:5.2 이사야는 하느님의 영원한 본성, 그의 변치 아니하는 완전한 확실성을 전파하기를 계속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묘사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또한 내가 그 저울의 줄을 판단하고 추를 정의롭게 할 것이다.” “너희가 매여 지내도록 만들어진 슬픔과 두려움과 굳은 속박으로부터 너희를 주님께서 풀어주실 것이다.” “그리고 너희 귀는 너희 뒤에서 울리는 ‘이것이 그 길이다, 여기로 걸어라’하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보라, 하느님은 나의 생존이시며; 주님은 나의 힘이시며 찬송이시니 내가 믿고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와서 우리가 함께 따져보자, 너희 죄가 붉을지라도 눈처럼 희어질 것이다; 그것들이 피와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희어질 것이다.’라고 하셨다”
2025 97:5.2 이사야는 계속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성품, 곧 무한한 지혜, 변함없이 완전히 믿음직한 성질을 설파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고 묘사했다: “나는 또한 줄자대로 심판하고 다림추대로 공의를 펴리라[39].” “너희의 슬픔과 두려움에서, 너희가 수고하는 고된 속박의 처지에서 벗어나도록 주가 너희에게 휴식을 주리라
[40].” “그리고 너희의 귀는 ‘이것이 길이라, 그 길로 가라’ 하는 말씀을 너희 뒤에서 들을지니라
[41].”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라, 나는 믿고 두려워 아니하리니, 주가 나의 힘이요 내 노래인 까닭이라
[42].” “‘이제 와서 함께 의논하자’ ‘너희의 죄가 진홍 같아도, 눈과 같이 희게 될지라
[43]. 심홍처럼 붉어도 양털 같이 될지니라’ 주가 말씀하시니라.”
1955 97:5.3 Speaking to the fear-ridden and soul-hungry Hebrews, this prophet said: “Arise and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has risen upon you.”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tidings to the meek;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the opening of the prison to those who are bound.” “I will greatly rejoice in the Lord, my soul shall be joyful in my God, for he has clothed me with the garments of salvation and has covered me with his robe of righteousness.” “In all their afflictions he was afflicted, and the angel of his presence saved them. In his love and in his pity he redeemed them.”
2000 97:5.3 두려움에 질리고 혼이 갈급한 히브리인에게 이 선지자는 말했다. “일어나서 빛날지어다. 너희의 빛이 다가왔고, 주의 영광이 너희를 비춤이라.” “주의 영이 내 가까이 오시니, 좋은 소식을 유순한 자에게 전파하라고 그가 내게 기름을 부으셨음이라.” “마음이 상한 자를 동여매고, 포로에게 자유를, 묶인 자에게 감옥 문이 열렸음을 선포하라고 나를 보내셨음이라.” “나는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니, 내 혼이 내 하나님 안에서 즐거울지라,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나를 입히고, 올바름의 옷으로 나를 덮으셨음이라.” “저희가 받는 모든 고통 속에 그가 고통을 받았고, 그의 앞에 있던 천사가 저희를 구하였도다.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가 저희를 되찾았도다.”
2001 CM 97:5.3 두려움에-지배되고 혼이-갈급한 히브리인에게 이 선지자가 말했다:“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너희의 빛이 임했고, 주의 영광이 너희에게 임하셨으니.” “온유한 자에게 기쁜소식을 전파하도록 그가 나에게 기름을 부으셨으므로, 주의 영이 나에게 임하시며;그는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 주기 위해서, 즉 포로 된 자에게는 자유를, 묶인 자에게는 옥문이 열렸음을 선포하라고 나를 보내셨다.” “주께서 구원의 옷으로 나에게 입히시고, 정의의 외투로 나를 가리셨으니, 나는 주를 대단히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내 하나님을 즐거워할 것이다.” “저희의 모든 고통 속에서 그가 고통 당하셨고, 그의 앞에 있던 천사가 저희를 구했다. 그가 사랑과 연민으로 저희를 구하셨다.”
2007 URKA 97:5.3 두려움에 떨고 굶주린 혼을 가진 히브리인들에게 이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의 빛이 임하였고 주님의 영광이 너희 위에 솟아올랐으니, 일어나 빛을 발하여라.” “온유한 자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파하도록 그가 나에게 기름을 부으셨으므로 주님의 영이 나에게 계시며; 그는 비탄에 잠긴 자들을 싸매 주기 위하여, 포로 된 자들에게는 해방을, 묶인 자들에게는 옥문이 열렸음을 선포하도록 나를 보내셨다.” “주님께서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고 그의 정의의 외투로 나를 가리셨으므로, 나는 주를 크게 기쁨으로 향유하며 나의 혼은 내 하느님을 즐거워할 것이다.” “그들의 모든 고통 속에서 그가 고통을 당하셨고, 그의 현존 앞에 있는 천사가 그들을 구하였다. 그가 자기 사랑과 연민으로 그들을 구하셨다.”
2025 97:5.3 두려움에 질리고 혼이 갈급한 히브리인에게 이 선지자는 말했다[44]. “일어나서 빛날지어다
[45]. 너희의 빛이 다가왔고, 주의 영광이 너희를 비춤이라
[46].” “주의 영이 내 가까이 오시니, 좋은 소식을 유순한 자에게 전파하라고 그가 내게 기름을 부으셨음이라.” “마음이 상한 자를 동여매고, 포로에게 자유를, 묶인 자에게 감옥 문이 열렸음을 선포하라고 나를 보내셨음이라
[47].” “나는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니, 내 혼이 내 하나님 안에서 즐거울지라,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나를 입히고, 올바름의 옷으로 나를 덮으셨음이라.” “저희가 받는 모든 고통 속에 그가 고통을 받았고, 그의 앞에 있던 천사가 저희를 구하였도다.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가 저희를 되찾았도다.”
1955 97:5.4 This Isaiah was followed by Micah and Obadiah, who confirmed and embellished his soul-satisfying gospel. And these two brave messengers boldly denounced the priest-ridden ritual of the Hebrews and fearlessly attacked the whole sacrificial system.
2000 97:5.4 이 이사야 뒤를 미가와 오바디아가 따랐고, 이들은 혼을 적셔 주는 그의 복음을 확인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리고 용감한 이 두 사자는 사제에게 지배된 히브리인 의식(儀式)을 대담하게 비난하고, 두려움 없이 희생 제도 전체를 공격했다.
2001 CM 97:5.4 이 미가와 오바댜가 이사야를 뒤따랐는데, 이들은 혼을-만족시키는 그의 복음을 확립하고 미화시켰다. 그리고 이 두 용감한 사자{使者}는, 사제에게-지배당한 히브리인 제례식을 담대하게 비난했고, 제물을 바치는 전체 체계를 겁 없이 공격했다.
2007 URKA 97:5.4 이 이사야 뒤에는 미가와 오바댜가 있었는데, 그들은 그의 혼을-만족시키는 복음을 확립시키고 미화시켰다. 그리고 이 두 용감한 메신저들은 성직자의 지배하에 있는 히브리인들의 예식을 담대하게 비난하였으며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체계 전체를 겁 없이 공격하였다.
2025 97:5.4 이 이사야 뒤를 미가와 오바디아가 따랐고, 이들은 혼을 적셔 주는 그의 복음을 확인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리고 용감한 이 두 사자는 사제에게 지배된 히브리인 의식(儀式)을 대담하게 비난하고, 두려움 없이 희생 제도 전체를 공격했다.
1955 97:5.5 Micah denounced “the rulers who judge for reward and the priests who teach for hire and the prophets who divine for money.” He taught of a day of freedom from superstition and priestcraft, saying: “But every man shall sit under his own vine, and no one shall make him afraid, for all people will live, each one according to his understanding of God.”
2000 97:5.5 미가는 “보상을 받고 재판하는 통치자, 보수를 받고 가르치는 사제, 돈을 받고 점치는 예언자들”을 꾸짖었다. 그는 미신과 제사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날을 가지라고 가르치며 말했다: “그러나 각 사람이 자기의 넝쿨 아래에 앉을지며, 아무도 그에게 겁을 주지 말지니, 이는 각자가 하나님을 이해하는 대로 모든 사람이 살 것임이라.”
2001 CM 97:5.5 미가는, “보상받으려고 재판하는 통치자, 급료를 받으려고 가르치는 제사장, 그리고 돈을 벌려고 예언하는 선지자”를 비난했다. 그는 미신과 제사장제도에서 해방될 날을 가르치면서 말했다:“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의 포도나무 아래에 앉고, 아무도 그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으리니, 이는 모든 민족이 하나님에 대한 각자의 깨달음에 따라서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97:5.5 미가는 “보상을 받기 위하여 재판하는 통치자들과 급료를 받기 위해 가르치는 사제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예언하는 선지자들”을 비난하였다. 그는 미신과 성직자 제도로부터 해방될 날을 가르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의 포도나무 아래에 앉고, 아무도 그를 두려워하지 않게 할 것이니, 이는 모든 민족이 하느님에 대한 각자의 깨달음에 따라서 살아날 것이기 때문이다.”
1955 97:5.6 Ever the burden of Micah’s message was: “Shall I come before God with burnt offerings? Will the Lord be pleased with a thousand rams or with ten thousand rivers of oil? Shall I give my first-born for my transgression, the fruit of my body for the sin of my soul? He has shown me,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but to do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And it was a great age; these were indeed stirring times when mortal man heard, and some even believed, such emancipating messages more than two and a half millenniums ago. And but for the stubborn resistance of the priests, these teachers would have overthrown the whole bloody ceremonial of the Hebrew ritual of worship.
2000 97:5.6 미가가 전한 말씀의 요점은 늘 이것이었다: “태운 헌물을 가지고 내가 하나님 앞에 오리이까? 주가 숫양 1천 마리나 1만 강(江)에 가득 찬 기름으로 기뻐하시리이까? 내가 지은 죄 때문에 내 첫 아이를, 내 혼이 지은 죄 때문에 내 몸의 열매를 드리리이까? 아, 사람아, 그는 나에게 무엇이 좋은지 보여주셨도다, 공정하게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너희 하나님과 더불어 걷는 것 말고 주가 너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느냐?” 이때는 위대한 시대였다. 정말로 풍운의 시절이었으니, 이때 2천 5백 년도 더 전에, 필사 인간은 사람을 그렇게 해방하는 소식을 들었고 더러는 이를 믿기도 하였다. 사제들의 끈질긴 저항이 없었다면, 이 선생들은 히브리인의 예배 의식에서 피비린내 나는 예식을 통채로 폐지했을 것이다.
2001 CM 97:5.6 미가의 메시지의 요지는 늘 이랬다:“내가 번제물을 갖고 하나님 앞으로 올 것인가? 주께서 천 마리의 숫양과 큰 강물 같은 기름으로 기뻐하실까? 내 범죄 대신 내 첫 태생을, 내 혼의 죄 대신 내 육체의 열매를 바칠 것인가? 오 사람아, 그가 무엇이 선한지 나에게 보이셨으니;정당하게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고, 겸손하게 너희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것 외에, 주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느냐?” 이때는 위대한 시대였으며;정말로 감동적인 시대였는데, 2,500년보다 더 전에, 필사적 사람은 그런 해방시키는 메시지를 들었고 더러는 믿었다. 제사장들의 완고한 저항이 없었다면, 이 선생들은 히브리인의 경배 제례식에서 피 흘리는 예식절차 전체를 폐지시켰을 것이다.
2007 URKA 97:5.6 미가의 메시지가 항상 담고 있는 내용은 이러하였다: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하느님 앞으로 올 것인가? 주님께서 천 마리의 숫양과 큰 강물과 같은 기름이 주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나의 범죄를 씻기 위하여, 내 혼의 죄 대신에 내 육체의 열매인 첫 태생을 바칠 것인가? 오 사람들아, 그는 무엇이 선한지를 내게 보이셨으니; 오직 주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공의로 행할 것과 자비로 사랑할 것 그리고 너희 하느님과 함께 겸손히 걸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는 하나의 위대한 시대였으며; 2,500년 전에 끊어졌던 그러한 해방시키는 메시지를 필사 사람들이 다시 듣게 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믿게까지 된, 정말로 감동적인 시대였다. 그리고 사제들의 완고한 저항이 없었다면, 이 선생들은 피를 흘리는 히브리인들의 경배 예식 전체를 폐지시켰을 것이다.
2025 97:5.6 미가가 전한 말씀의 요점은 늘 이것이었다: “태운 헌물을 가지고 내가 하나님 앞에 오리이까? 주가 숫양 1천 마리나 1만 강(江)에 가득 찬 기름으로 기뻐하시리이까? 내가 지은 죄 때문에 내 첫 아이를, 내 혼이 지은 죄 때문에 내 몸의 열매를 드리리이까? 아, 사람아, 그는 나에게 무엇이 좋은지 보여주셨도다, 공정하게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너희 하나님과 더불어 걷는 것 말고 주가 너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느냐?” 이때는 위대한 시대였다[50]. 정말로 풍운의 시절이었으니, 이때 2천 5백 년도 더 전에, 필사 인간은 사람을 그렇게 해방하는 소식을 들었고 더러는 이를 믿기도 하였다. 사제들의 끈질긴 저항이 없었다면, 이 선생들은 히브리인의 예배 의식에서 피비린내 나는 예식을 통째로 폐지했을 것이다.
6. JEREMIAH THE FEARLESS
6. 두려움 없는 예레미야
6. 두려움을 모르는 예레미야
6. 대담한 예레미야
6. 두려움 없는 예레미야
1955 97:6.1 While several teachers continued to expound the gospel of Isaiah, it remained for Jeremiah to take the next bold step in the internationalization of Yahweh, God of the Hebrews.
2000 97:6.1 몇몇 선생이 이사야의 복음을 줄곧 해설했지만, 히브리인의 하나님 야웨를 국제적 신으로 만드는 일에 예레미야가 다음으로 과감한 걸음을 내디디었다.
2001 CM 97:6.1 여러 선생이 이사야의 복음을 계속 가르치는 동안, 히브리인의 하나님인 야훼를 국제화{國際化}시키는 일에, 예레미야가 그다음의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2007 URKA 97:6.1 여러 선생들이 이사야의 복음을 계속하여 가르치는 동안, 히브리인들의 하느님인 야훼를 국제화시키는, 그 다음의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는 일이 예레미야에게 주어졌다.
2025 97:6.1 몇몇 선생이 이사야의 복음을 줄곧 해설했지만, 히브리인의 하나님 야웨를 국제적 신으로 만드는 일에 예레미야가 다음으로 과감한 걸음을 내디디었다.
1955 97:6.2 Jeremiah fearlessly declared that Yahweh was not on the side of the Hebrews in their military struggles with other nations. He asserted that Yahweh was God of all the earth, of all nations and of all peoples. Jeremiah’s teaching was the crescendo of the rising wave of the internationalization of the God of Israel; finally and forever did this intrepid preacher proclaim that Yahweh was God of all nations, and that there was no Osiris for the Egyptians, Bel for the Babylonians, Ashur for the Assyrians, or Dagon for the Philistines. And thus did the religion of the Hebrews share in that renaissance of monotheism throughout the world at about and following this time; at last the concept of Yahweh had ascended to a Deity level of planetary and even cosmic dignity. But many of Jeremiah’s associates found it difficult to conceive of Yahweh apart from the Hebrew nation.
2000 97:6.2 예레미야는 히브리인이 다른 나라와 전쟁할 때 야웨가 그들 편을 들지 않는다고 두려움 없이 선언했다. 그는 야웨가 온 땅,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였다. 예레미야의 가르침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국제화하는, 올라가는 물결이 최고조에 달한 것이었다. 마침내, 언제까지나, 이 대담한 설교자는 야웨가 만국의 하나님이라, 에집트인에게 오시리스, 바빌로니아인에게 벨, 아씨리아인에게 아슈르, 또는 필리스티아인에게 다곤이 도무지 없다고 선포했다. 이렇게 히브리인의 종교는 이 무렵에, 그리고 그 이후로 세계에 두루, 일신교의 부흥을 함께 하게 되었다. 마침내 야웨 개념은 행성의 신 수준으로, 우주의 위엄을 가진 높이까지도 올라갔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동료 중에 많은 사람은 히브리 민족과 따로 있는 야웨를 생각하기가 어려움을 깨달았다.
2001 CM 97:6.2 예레미야는, 다른 나라들과 전쟁할 때 야훼가 히브리인 편만 드는 것이 아니라고, 대담하게 선언했다. 야훼가 온 땅의 하나님 곧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했다. 예레미야의 가르침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국제화하는, 상승하는 파도를 점점 강하게 만드는 것이었으며;대담한 이 전도자는, 야훼가 모든 나라의 하나님이시고, 이집트인을 위한 오시리스, 바벨론인을 위한 벨, 앗수르인을 위한 아쉬르, 또는 블레셋족속을 위한 다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마침내 영구히 선포했다. 그리하여 히브리인 종교는, 이 시대 무렵과 그후에, 일신교의 부흥을 온 세상에 나눠주게 됐으며;마침내 야훼 개념은 행성의 신격 수준으로, 심지어 시공우주의 위엄을 갖추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동역자 중에서 많은 사람은, 히브리인 나라를 배제한 야훼를 생각하기 힘들었다.
2007 URKA 97:6.2 예레미야는 다른 나라들과 군사적 대결을 벌이는데 있어서 야훼가 히브리인들의 편만 드는 것이 아니라고 선언하였다. 그는 야훼가 지구 전체의 하느님, 모든 나라들과 모든 민족들의 하느님이시라고 주장하였다. 예레미야의 가르침은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국제화시키는 상승 파도를 점점 강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마침내 그리고 언제까지나 대담한 이 전도자는 야훼가 모든 나라들의 하느님이시며 이집트인들을 위한 오시리스나 바빌로니아 사람들을 위한 벨이나 아시리아 사람들을 위한 아슈르 또는 필리스틴 사람들을 위한 다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포하였다. 그리하여 히브리인들의 종교는 이 시대 무렵과 그 이후에 유일신교의 부흥을 온 세상에 나누어주게 되었다; 마침내 야훼의 개념은 행성에서의 그리고 심지어는 조화우주 존엄성을 갖는 신(神)으로 상승하였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연관-동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은 히브리 국가로부터 독립된 야훼를 생각하기가 힘들었다.
2025 97:6.2 예레미야는 히브리인이 다른 나라와 전쟁할 때 야웨가 그들 편을 들지 않는다고 두려움 없이 선언했다[51]. 그는 야웨가 온 땅,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였다
[52]. 예레미야의 가르침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국제화하는, 올라가는 물결이 최고조에 달한 것이었다. 마침내, 언제까지나, 이 대담한 설교자는 야웨가 만국의 하나님이라, 에집트인에게 오시리스, 바빌로니아인에게 벨, 아씨리아인에게 아슈르, 또는 필리스티아인에게 다곤이 도무지 없다고 선포했다. 이렇게 히브리인의 종교는 이 무렵에, 그리고 그 이후로 세계에 두루, 일신교의 부흥을 함께 하게 되었다. 마침내 야웨 개념은 행성의 신 수준으로, 우주의 위엄을 가진 높이까지도 올라갔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동료 중에 많은 사람은 히브리 민족과 따로 야웨를 생각하기가 어려움을 깨달았다.
1955 97:6.3 Jeremiah also preached of the just and loving God described by Isaiah, declaring: “Yes,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therefore with loving-kindness have I drawn you.” “For he does not afflict willingly the children of men.”
2000 97:6.3 예레미야는 또한 이렇게 선언하면서, 이사야가 묘사한, 공정하고 사랑하는 하나님을 전파했다: “옳도다, 나는 영원한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그러므로 인자함으로 내가 너희를 당기었노라.” “이는 그가 사람의 아들딸에게 고통 주기를 기뻐하지 않으심이라.”
2001 CM 97:6.3 또한 예레미야는, 이사야가 묘사했던, 정확하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전파하면서 선언했다:“그렇다, 나는 영원한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하며;따라서 나는 인애로 너희를 받아들였다.” “이는 그가 사람의 자녀에게 고통 주기를 기뻐하지 않으심이라.”
2007 URKA 97:6.3 또한 예레미야는 이사야가 묘사하였던 공의와 사랑 넘치는 하느님을 전파하면서 이렇게 선언하였다: “그렇다, 나는 영속하는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자애로움으로 너희를 끌어내었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 자손들을 고의적으로 괴롭히시지 않기 때문이다.”
1955 97:6.4 Said this fearless prophet: “Righteous is our Lord, great in counsel and mighty in work. His eyes are open upon all the ways of all the sons of men, to give every one according to his ways and according to the fruit of his doings.” But it was considered blasphemous treason when, during the siege of Jerusalem, he said: “And now have I given these lands into the hand of Nebuchadnezzar, the king of Babylon, my servant.” And when Jeremiah counseled the surrender of the city, the priests and civil rulers cast him into the miry pit of a dismal dungeon.
2000 97:6.4 두려움 없는 이 예언자는 말했다: “우리의 주는 올바르고, 너그럽게 충고하며, 힘차게 일하시느니라. 사람마다 가는 길에 따라서, 사람이 한 일의 열매에 따라서 주려고, 사람의 모든 자손이 가는 길을 다 눈 뜨고 보시니라.” 그러나 예루살렘이 포위된 동안, “그리고 이제 내가 이 땅을 바빌론의 임금 느부갓네살, 내 종의 손에 주었노라”하고 말했을 때 그것은 신성을 모독하는 반역죄로 생각되었다. 예레미야가 그 도시의 항복을 조언했을 때, 사제와 국가 통치자들은 그를 컴컴한 지하 감방의 더러운 구덩이 속으로 처박았다.
2001 CM 97:6.4 대담한 이 선지자가 말했다:“우리 주는 의로우시고, 능숙하게 충고하시고, 강력함으로 일하신다. 사람마다 가는 길을 따라 사람이 행한 결과에 따라서 주시려고, 사람의 모든 자손이 가는 모든 길을 주의 눈이 살피신다.” 그러나 예루살렘이 포위된 동안, “이제는 내가, 내 종이요 바벨론의 왕인 느브갓네살 손에 이 땅을 넘겨주겠다”고 그가 말했을 때, 이는 불경스런 반역죄로 간주됐다. 그리고 예레미야가 그 도시 사람들에게 항복하라고 충고하자, 제사장들과 집권자들은 그를 지하 감옥의 비참한 진흙 구덩이에 던져버렸다.
2007 URKA 97:6.4 두려움이 없는 이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주님은 의로우시고 조언에서 위대하시며 그리고 실행에서 강력하시다. 그의 눈은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결과에 따라 그리고 그의 방법에 따라 주시기 위해 사람의 모든 자손들이 나아가는 모든 길을 살피신다.” 그러나 예루살렘이 포위된 동안 그가 “이제는 내가 이 땅을 나의 종이며 바빌로니아의 왕인 느브갓네살의 손에 넘겨주겠다.”고 말하였을 때 불경스러운 반역죄로 간주되었다. 그리고 예레미야가 그 도시 사람들에게 항복하라고 조언하였을 때 사제들과 정부 관료들은 그를 비참한 지하 감옥인 진흙 구덩이에 던져버렸다.
2025 97:6.4 두려움 없는 이 예언자는 말했다: “우리의 주는 올바르고, 너그럽게 충고하며, 힘차게 일하시느니라. 사람마다 가는 길에 따라서, 사람이 한 일의 열매에 따라서 주려고, 사람의 모든 자손이 가는 길을 다 눈 뜨고 보시니라[55].” 그러나 예루살렘이 포위된 동안, “그리고 이제 내가 이 땅을 바빌론의 임금 느부갓네살, 내 종의 손에 주었노라”하고 말했을 때 그것은 신성을 모독하는 반역죄로 생각되었다
[56]. 예레미야가 그 도시의 항복을 조언했을 때, 사제와 국가 통치자들은 그를 컴컴한 지하 감방의 더러운 구덩이 속으로 처박았다
[57][58].
7. THE SECOND ISAIAH
7. 둘째 이사야
7. 제2 이사야
7. 두 번째 이사야
7. 둘째 이사야
1955 97:7.1 The destruction of the Hebrew nation and their captivity in Mesopotamia would have proved of great benefit to their expanding theology had it not been for the determined action of their priesthood. Their nation had fallen before the armies of Babylon, and their nationalistic Yahweh had suffered from the international preachments of the spiritual leaders. It was resentment of the loss of their national god that led the Jewish priests to go to such lengths in the invention of fables and the multiplication of miraculous appearing events in Hebrew history in an effort to restore the Jews as the chosen people of even the new and expanded idea of an internationalized God of all nations.
2000 97:7.1 히브리인의 국가가 멸망하고 메소포타미아에서 포로 생활을 한 것은 그 사제들의 굳게 결의한 행동이 아니었더라면, 그들의 확대되는 신학에 크게 유익함이 입증되었을 것이다. 나라는 바빌론의 군대 앞에서 패했고, 그들 민족을 두둔하던 야웨는 영적 지도자들의 국제적 설교로 고난을 받았다. 그들의 민족 신을 잃어버린 것을 분개했기 때문에, 새롭고 확대된 개념의 하나님이어도, 유대인을 국제화된 만국의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으로 회복시키려는 노력으로, 유대인 사제들은 히브리인의 역사에서 여러 우화(寓話)를 만들어내고 기적으로 보이는 사건들을 불렸다.
2001 CM 97:7.1 히브리인의 나라가 멸망하고 그들이 메소포타미아에서 포로 생활을 한 것은, 그 사제계층의 단호한 행동만 없었다면 그들의 확장되는 신학에 크게 유익함이 입증됐을 것이다. 그들의 나라는 바벨론의 군대 앞에서 무너졌고, 그들 민족을 두둔하던 야훼는 영적 지도자들의 지루한 국제적 설교로 시달렸다. 자기 민족 신{神}을 잃은 것에 대한 노여움 때문에, 국제화된 만국의 하나님이라는 새롭고 확대된 개념에도 불구하고, 유대인 제사장들은 유대인을 선민{選民}으로 재건시키려는 의도로, 히브리인 역사상에서 그토록 장황한 전설을 꾸며내고, 기적적인 것 같은 사건들을 여러 배로 부풀리게 됐다.
2007 URKA 97:7.1 히브리 나라가 파괴되고 그들이 메소포타미아에 포로가 된 일은, 그들의 사제 무리들의 단호한 행동만 없었다면, 그들의 확대되는 신학에 큰 유익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었다. 그들의 나라는 바빌로니아 무리 앞에서 무너졌으며, 그들의 민족적인 야훼 개념은 영적인 영도자들의 국제적인 훈계 때문에 상처를 입게 되었다. 모든 나라들의 국제화된 하느님에 대한 새롭고도 확대된 개념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을 선택된 민족으로 재건시키려는 노력을 하면서 히브리 역사상에 나타나는 기적적인 사건들을 여러 배로 늘이고 그토록 긴 전설들을 창조하도록 유대인 사제들을 유도한 것은 자기들의 민족적인 하느님을 잃은 것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다.
2025 97:7.1 히브리인의 국가가 멸망하고 메소포타미아에서 포로 생활을 한 것은 그 사제들의 굳게 결의한 행동이 아니었더라면, 그들의 확대되는 신학에 크게 유익함이 입증되었을 것이다. 나라는 바빌론의 군대 앞에서 패했고, 그들 민족을 두둔하던 야웨는 영적 지도자들의 국제적 설교로 고난을 받았다. 그들의 민족 신을 잃어버린 것을 분개했기 때문에, 새롭고 확대된 개념의 하나님이어도, 유대인을 국제화된 만국의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으로 회복시키려는 노력으로, 유대인 사제들은 히브리인의 역사에서 여러 우화(寓話)를 만들어내고 기적으로 보이는 사건들을 불렸다.
1955 97:7.2 During the captivity the Jews were much influenced by Babylonian traditions and legends, although it should be noted that they unfailingly improved the moral tone and spiritual significance of the Chaldean stories which they adopted, notwithstanding that they invariably distorted these legends to reflect honor and glory upon the ancestry and history of Israel.
2000 97:7.2 포로 생활 기간에 유대인은 바빌로니아의 전통과 전설에 많이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조상ㆍ역사에 명예와 영광을 돌리려고 이러한 전설을 항상 왜곡했는데도, 그들은 채택한 갈대아인 이야기의 도덕적 바탕과 영적 의미를 어김없이 개선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2001 CM 97:7.2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에, 유대인은 바벨론의 전통과 전설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변함없이 이 전설을 왜곡시켜서, 이스라엘의 조상과 역사에 명예와 영광을 반영시키고자 했으나, 그럼에도 그들이 빌려온 갈대아인 이야기의 도덕적 격조와 영적 의미를 충실하게 개선했다는 점을 유념해야한다.
2007 URKA 97:7.2 포로가 되어 있는 동안 유대인들은 바빌로니아의 전통들과 전설들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그들이 빌려온 갈대아인 들의 이야기들의 도덕적인 격조와 영적인 의의(意義)를 충실하게 개선하였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변함없이 이 전설들을 왜곡시켜서 이스라엘의 조상과 역사에 명예와 영광을 반영시키고자 하였다.
2025 97:7.2 포로 생활 기간에 유대인은 바빌로니아의 전통과 전설에 많이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조상ㆍ역사에 명예와 영광을 돌리려고 이러한 전설을 항상 왜곡했는데도, 그들은 채택한 갈대아인 이야기의 도덕적 바탕과 영적 의미를 어김없이 개선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1955 97:7.3 These Hebrew priests and scribes had a single idea in their minds, and that was the rehabilitation of the Jewish nation, the glorification of Hebrew traditions, and the exaltation of their racial history. If there is resentment of the fact that these priests have fastened their erroneous ideas upon such a large part of the Occidental world,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they did not intentionally do this; they did not claim to be writing by inspiration; they made no profession to be writing a sacred book. They were merely preparing a textbook designed to bolster up the dwindling courage of their fellows in captivity. They were definitely aiming at improving the national spirit and morale of their compatriots. It remained for later-day men to assemble these and other writings into a guide book of supposedly infallible teachings.
2000 97:7.3 이 히브리인 사제와 서기관들은 머리 속에 단 하나의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 이는 유대 나라를 복구하고, 히브리인의 전통을 영화롭게 하고, 종족의 역사를 높이는 것이었다. 이 사제들이 그들의 그릇된 생각을 서양 세계의 큰 부분에 부착시켰다는 사실에 분개심이 일어난다면, 그들이 일부러 이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영감을 받아서 썼다고 우기지 않았고 신성한 책을 쓴다고 공언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다만 포로 생활을 하던 동포의 오그라드는 용기를 북돋아 주려고 고안된 교과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들은 분명히 민족 정신과 겨레의 사기(士氣) 높이는 것을 겨냥하고 있었다. 후일의 사람들이 이것과 기타 기록들을 모아서, 오류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된 가르침을 적은 안내서로 만들게 되었다.
2001 CM 97:7.3 이 히브리인 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마음 속에 오직 한 가지 생각밖에 없었는데, 유대 나라의 회복, 즉 히브리 전통을 영화롭게 하고, 종족의 역사를 찬미하는 것이었다. 이 제사장들이 자신들의 잘못된 개념을 서양 세계의 그토록 넓은 지역에 심었다는 사실에 노여움이 솟구친다면, 그들이 이 일을 고의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하며;그들은 영감을 받아 기록했다고 주장하지 않았으며;신성시되는 책을 쓰겠다고 공언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다만, 포로 생활을 하던 동료들의 저하된 용기를 북돋우도록 고안한 교과서를 준비했을 뿐이다. 그들은 동포의 민족정신과 사기 증진을 분명한 목표로 삼았다. 후대의 사람들이 이것과 기타 문헌들을 모아서, 마치 오류가 없는 교훈이라도 되는 듯이 생각할만한 지침서를 만들게 됐다.
2007 URKA 97:7.3 이들 히브리 사제들과 서기관들은 그 마음속에 오직 한 가지 관념밖에 없었으며, 그것은 유대 나라의 회복, 히브리 전통들을 영화롭게 하고 자기들의 인종적인 역사를 고상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만약에 이 사제들이 서방 세계의 그토록 넓은 지역에 그들의 잘못된 관념들을 심었다는 사실에 대해 분개한다면, 그들이 이 일을 고의적으로 하지 않았음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그들은 영감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더구나 그들은 성스런 책이 쓰일 수 있는 아무런 전문 계층도 없었다. 그들은 단순히 포로가 되어 있는 자기 동료들의 저하되는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하여 하나의 교과서를 준비하였던 것뿐이다. 그들은 자기 동포들의 민족적 영과 사기를 증대시키는 것을 분명한 목표로 삼았다. 그것이 후대까지 남아있게 되어 사람들은 이것들과 다른 문헌들을 조합하여 마치 오류가 없는 가르침인 듯한 지침서를 만들게 되었다.
2025 97:7.3 이 히브리인 사제와 서기관들은 머리 속에 단 하나의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 이는 유대 나라를 복구하고, 히브리인의 전통을 영화롭게 하고, 종족의 역사를 높이는 것이었다. 이 사제들이 그들의 그릇된 생각을 서양 세계의 큰 부분에 부착시켰다는 사실에 분개심이 일어난다면, 그들이 일부러 이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영감을 받아서 썼다고 우기지 않았고 신성한 책을 쓴다고 공언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다만 포로 생활을 하던 동포의 오그라드는 용기를 북돋아 주려고 고안된 교과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들은 분명히 민족 정신과 겨레의 사기(士氣) 높이는 것을 겨냥하고 있었다. 후일의 사람들이 이것과 기타 기록들을 모아서, 오류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된 가르침을 적은 안내서로 만들게 되었다.
1955 97:7.4 The Jewish priesthood made liberal use of these writings subsequent to the captivity, but they were greatly hindered in their influence over their fellow captives by the presence of a young and indomitable prophet, Isaiah the second, who was a full convert to the elder Isaiah’s God of justice, love, righteousness, and mercy. He also believed with Jeremiah that Yahweh had become the God of all nations. He preached these theories of the nature of God with such telling effect that he made converts equally among the Jews and their captors. And this young preacher left on record his teachings, which the hostile and unforgiving priests sought to divorce from all association with him, although sheer respect for their beauty and grandeur led to their incorporation among the writings of the earlier Isaiah. And thus may be found the writings of this second Isaiah in the book of that name, embracing chapters forty to fifty-five inclusive.
2000 97:7.4 유대인 사제들은 포로 생활이 끝난 뒤에 이 기록들을 아낌없이 이용해 먹었지만, 그들은 기를 꺾을 수 없는 젊은 선지자, 둘째 이사야가 있었기 때문에 동료 포로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 크게 방해를 받았다. 둘째 이사야는 첫 이사야가 외친, 응보ㆍ사랑ㆍ올바름ㆍ자비의 하나님을 완전히 믿는 신자가 되었다. 그는 또한 예레미야와 함께, 야웨가 만국의 하나님이 되었음을 믿었다. 그는 하나님의 성품에 관한 이 이론들을 아주 효과 있게 설파했고, 그가 유대인과 정복자들을 똑같이 개종시켰다는 것이 이를 나타낸다. 이 젊은 전도자는 그의 가르침을 기록에 남겨 놓았고, 적대하고 용서 없는 사제들은 그 가르침이 그와 전혀 상관없게 만들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과 웅대함을 순전히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 기록을 예전의 이사야가 쓴 기록 사이에 집어넣게 되었다. 이처럼 이 둘째 이사야의 기록은 그 이름을 지닌 책에서 발견될 수도 있고, 40장에서 55장 끝까지 포함한다.
2001 CM 97:7.4 유대인 사제들은 포로 생활이 끝난 뒤에 이 문헌을 아낌없이 이용해먹었으나, 제1 이사야가 외친 응보와 사랑과 정의 및 자비의 하나님께로 온전히 전향한 불굴의 젊은 제2 이사야가 나타남으로써, 동료 포로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 크게 훼방 받았다. 그는 또한, 야훼가 모든 나라의 하나님이 되셨다는 예레미야와 동일한 생각을 가졌다. 그는 유대인뿐 아니라 그들을 포로로 잡은 사람 가운데서도 똑같이 개종자를 만드는 효력을 나타내는 그런 말을 하면서,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이 이론을 전파했다. 그리고 이 젊은 전도자는 자신의 교훈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적대적이고 앙심품은 제사장들은, 이 교훈이 제1 이사야와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만들려고 했으나, 그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순전히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 기록을 제1 이사야가 쓴 작품 사이에 집어넣게 됐다. 그리하여 제2 이사야의 작품은 그 이름을 지닌 책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40장부터 55장 끝까지가 포함된다.
2007 URKA 97:7.4 포로기 이후에 유대인 사제들은 이 문헌들을 자유롭게 사용하였지만, 첫 번째 이사야의 정의와 사랑과 공의 그리고 자비의 하느님에게로 충분히 전향한, 젊고 불굴의 의지를 가진 두 번째 이사야의 현존으로써 그들의 동료 포로들에 대한 그들의 영향력이 크게 훼방을 받았다. 그는 또한 야훼가 모든 나라들의 하느님이 되셨다는 예레미야와 같은 생각을 가졌다. 그는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포로로 잡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똑같이 개종자들을 만드는 효력을 나타내는 그러한 말을 하면서 하느님의 본성에 대한 이 이론들을 전파하였다. 그리고 이 젊은 전도자는 자기 가르침들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첫 번째 이사야의 작품들 속에 그것들을 편입시키도록 유도한 그 아름다움과 장엄함에 대해 존중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로 인하여 적대적이고 앙심을 품은 사제들은 그를 제거시키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두 번째 이사야의 작품들은 40장부터 55장에 삽입되면서 그 이름으로 되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25 97:7.4 유대인 사제들은 포로 생활이 끝난 뒤에 이 기록들을 아낌없이 이용해 먹었지만, 기를 꺾을 수 없는 젊은 선지자, 둘째 이사야가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동료 포로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 크게 방해를 받았다. 둘째 이사야는 첫 이사야가 외친, 응보ㆍ사랑ㆍ올바름ㆍ자비의 하나님을 완전히 믿는 신자가 되었다. 그는 또한 예레미야와 함께, 야웨가 만국의 하나님이 되었음을 믿었다. 그는 하나님의 성품에 관한 이 이론들을 아주 효과 있게 설파했고, 그가 유대인과 정복자들을 똑같이 개종시켰다는 것이 이를 나타낸다. 이 젊은 전도자는 그의 가르침을 기록에 남겨 놓았고, 적대하고 용서가 없는 사제들은 그 가르침이 그와 전혀 상관없게 만들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과 웅대함을 순전히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 기록을 예전의 이사야가 쓴 기록 사이에 집어넣게 되었다. 이처럼 이 둘째 이사야의 기록은 그 이름을 지닌 책에서 발견될 수도 있고, 40장에서 55장 끝까지 포함한다.
1955 97:7.5 No prophet or religious teacher from Machiventa to the time of Jesus attained the high concept of God that Isaiah the second proclaimed during these days of the captivity. It was no small, anthropomorphic, man-made God that this spiritual leader proclaimed. “Behold he takes up the isles as a very little thing.” “And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higher than your thoughts.”
2000 97:7.5 마키벤타로부터 예수의 시절까지, 어떤 선지자나 종교 스승도 이 포로 생활 시절에 둘째 이사야가 선포했던 높은 하나님 개념에 이르지 못했다. 이 영적 지도자가 선포한 것은 작고, 사람 모습을 하고 사람이 만든 하나님은 전혀 아니었다. “보라, 그는 섬들을 티끌처럼 들어올리시느니라.” “그리고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 같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고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2001 CM 97:7.5 마키벤타로부터 예수 시대까지 어떤 선지자나 종교 선생도, 이 포로기에 제2 이사야가 선포했던 귀중한 하나님 개념을 달성하지 못했다. 이 영적 지도자가 선포한 것은, 사람이-만든 작고 인격화된 하나님이 결코 아니었다. “보라, 그가 섬들을 티끌처럼 들어 올릴 것이다.” “그리고 하늘들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내 방법은 너희 방법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깊다.”
2007 URKA 97:7.5 마키벤타 부터 예수 시대에 이르기까지, 어떤 선지자나 종교적 선생도 이 포로 시대에 두 번째 이사야가 선포하였던 높은 하느님 개념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이 영적인 영도자가 선포한 것은 작은, 사람모습의-신(神), 사람이 만든 하느님이 결코 아니었다. “보라, 그가 섬들을 매우 작은 물건처럼 들어 올릴 것이다.” “그리고 하늘들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나의 방법은 너희 방법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깊다.”
1955 97:7.6 At last Machiventa Melchizedek beheld human teachers proclaiming a real God to mortal man. Like Isaiah the first, this leader preached a God of universal creation and upholding. “I have made the earth and put man upon it. I have created it not in vain; I formed it to be inhabited.” “I am the first and the last; there is no God beside me.” Speaking for the Lord God of Israel, this new prophet said: “The heavens may vanish and the earth wax old, but my righteousness shall endure forever and my salvatio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Fear you not, for I am with you; be not dismayed, for I am your God.” “There is no God beside me—a just God and a Savior.”
2000 97:7.6 마침내 마키벤타 멜기세덱은 진짜 하나님을 필사 인간에게 선포하는 인간 선생들을 바라보았다. 첫 이사야처럼, 이 지도자는 우주를 창조하고 떠받드는 하나님을 전파하였다. “나는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두었노라. 나는 땅을 헛되이 만들지 아니하였고, 사람이 살라고 땅을 빚었노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아무 하나님이 없느니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 새 선지자는 말했다. “하늘이 사라지고 땅이 고갈될지라도 나의 올바름은 언제까지나 버티고, 나의 구원은 대대로 버틸지니라.” “너희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음이라, 절망하지 말지니, 내가 너희의 하나님인 까닭이라.” “나 외에 아무 하나님이―공정한 하나님과 구원자가―없느니라.”
2001 CM 97:7.6 마키벤타 멜기세덱은, 인간 선생들이 참된 하나님을 필사적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을 마침내 보게 됐다. 제1 이사야처럼, 이 지도자는 우주를 창조하고 유지하는 하나님을 전파했다. “내가 땅을 만들었고 사람을 거기에 뒀다. 내가 그것을 헛되게 만들지 않았으며;사람이 살도록 조성했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며;나 외에는 하나님이 없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 새 선지자가 말했다:“하늘들이 사라지고 땅은 죽어갈지라도, 내 의{義}는 영원히 지속되고, 내 구원은 세대마다 지속될 것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며,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니 낙담하지 말라.” “나 외에는, --정확한 하나님이요 구원주인-- 하나님이 없다.
2007 URKA 97:7.6 마키벤타 멜기세덱은 마침내 인간 선생이 실제 하느님을 필사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첫 번째 이사야와 마찬가지로, 이 영도자는 하느님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유지하는 분이심을 전파하였다. “내가 지구를 만들었고 사람을 거기에 두었다. 내가 쓸데없이 그것을 만들지 않았다; 사람이 살 수 있도록 그것을 조성하였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나 외에는 하느님이 없다.”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전하면서, 새로 나타난 이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늘들이 사라지고 땅이 점점 쇠퇴할 수 있지만, 나의 정의는 언제까지나 없어지지 않을 것이며 나의 생존은 세대마다 계속될 것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내가 너희 하느님이니 너희는 놀라지 마라.” “나 외에는 하느님─공의의 하느님이며 구원자─이 없다.
2025 97:7.6 마침내 마키벤타 멜기세덱은 진짜 하나님을 필사 인간에게 선포하는 인간 선생들을 바라보았다. 첫 이사야처럼, 이 지도자는 우주를 창조하고 떠받드는 하나님을 전파하였다. “나는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두었노라. 나는 땅을 헛되이 만들지 아니하였고, 사람이 살라고 땅을 빚었노라[61].”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아무 하나님이 없느니라
[62].”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 새 선지자는 말했다
[63]. “하늘이 사라지고 땅이 고갈될지라도 나의 올바름은 언제까지나 버티고, 나의 구원은 대대로 버틸지니라
[64].” “너희는 두려워 말라
[6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음이라, 절망하지 말지니, 내가 너희의 하나님인 까닭이라.” “나 외에 아무 하나님 ― 공정한 하나님과 구원자 ― 가 없느니라.”
1955 97:7.7 And it comforted the Jewish captives, as it has thousands upon thousands ever since, to hear such words as: “Thus says the Lord, ‘I have created you, I have redeemed you, I have called you by your name; you are mine.’” “When you pass through the waters, I will be with you since you are precious in my sight.” “Can a woman forget her suckling child that she should not have compassion on her son? Yes, she may forget, yet will I not forget my children, for behold I have graven them upon the palms of my hands; I have even covered them with the shadow of my hands.” “Let the wicked forsake his ways and the unrighteous man his thoughts, and let him return to the Lord, and he will have mercy upon him, and to our God, for he will abundantly pardon.”
2000 97:7.7 이와 같은 말씀을 듣는 것은 포로가 된 유대인에게 위로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그 뒤로 늘 허다한 사람들을 위로했다: “주가 이렇게 말씀하시니라, ‘나는 너를 만들었고, 너를 되찾고 네 이름으로 너를 불렀노라, 너는 내 것이라.’” “너희가 바다를 지나갈 때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니, 너희가 내 눈앞에 귀중함이라.” “여자가 제 아들을 동정하는 마음이 없다고 해서, 젖 먹는 제 아이를 잊을 수 있느냐? 옳도다, 여자는 잊을지 몰라도, 나는 내 아이들을 잊지 아니하리니, 보라, 내가 저희를 내 손바닥에 새겼음이라. 나는 내 손의 그림자로 저희를 가리기까지 하였노라.” “악한 자는 자기의 길을 버릴지며, 불의한 사람은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라. 그러면 주는 그에게 자비를 베푸시리라, 우리 하나님한테 돌아오게 하라, 그가 넘치게 용서할 것임이라.”
2001 CM 97:7.7 유대인 포로를 위로하고, 마찬가지로 그후로 허다한 사람들을 늘 위로한 말씀은 이랬다:“그러므로 주께서 ‘내가 너를 창조했고, 너를 되찾았고, 너의 이름으로 너를 불렀으며;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네가 물을 지나갈 때, 너는 내 앞에 소중한 존재니,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여자가 제 자식에게 연민의 정이 없다고 해서, 젖 먹는 자기 아이를 잊을 수 있느냐? 그렇다, 여자는 잊을지라도, 나는 내 자녀를 잊지 않을 것인데, 내가 그들을 내 손바닥에 새겼기 때문이며;내가 내 손의 그늘로 그들을 보호하기까지 했다.” “사악한 자는 자기 길을, 불의한 자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라, 그러면 주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니, 그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라, 그러면 후하게 용서하실 것이다.”
2007 URKA 97:7.7 그리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 후로 계속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이 유대인 포로들을 위로해 주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창조하였고, 내가 너희를 되찾았고, 너희 이름으로 너희를 불렀으며; 너희는 내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너희가 물을 지나갈 때, 너희가 내 앞에 소중한 존재이므로 내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어떤 여인이 자신의 젖먹이 아이를 잃음으로써 자기 자식에 대한 연민의 정을 갖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렇다, 그 여인은 잊을 수 있을지라도, 나는 내 자녀들을 잊지 않을 것인데, 왜냐하면 내가 그들을 내 손바닥에 새겼기 때문이다; 내가 내 손의 그늘로 그들을 보호하였다.” “사악한 자들로 하여금 자기 길을 떠나고 불의한 자들로 하여금 자기 생각을 버리게 하며, 그를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라, 그러면 그가 그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며, 그를 우리 하느님께로 돌아오게 하라, 왜냐하면 그가 후하게 용서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2025 97:7.7 이와 같은 말씀을 듣는 것은 포로가 된 유대인에게 위로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그 뒤로 늘 허다한 사람들을 위로했다: “주가 이렇게 말씀하시니라, ‘나는 너를 만들었고, 너를 되찾고 네 이름으로 너를 불렀노라, 너는 내 것이라[66].’” “너희가 바다를 지나갈 때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니, 너희가 내 눈앞에 귀중함이라
[67].” “여자가 제 아들을 동정하는 마음이 없다고 해서, 젖 먹는 제 아이를 잊을 수 있느냐? 옳도다, 여자는 잊을지 몰라도, 나는 내 아이들을 잊지 아니하리니, 보라, 내가 저희를 내 손바닥에 새겼음이라
[68]. 나는 내 손의 그림자로 저희를 가리기까지 하였노라
[69].” “악한 자는 자기의 길을 버릴지며, 불의한 사람은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라. 그러면 주는 그에게 자비를 베푸시리라, 우리 하나님한테 돌아오게 하라, 그가 넘치게 용서할 것임이라.”
1955 97:7.8 Listen again to the gospel of this new revelation of the God of Salem: “He shall feed his flock like a shepherd; he shall gather the lambs in his arms and carry them in his bosom. He gives power to the faint, and to those who have no might he increases strength. Those who wait upon the Lord shall renew their strength; they shall mount up with wings as eagles; they shall run and not be weary; they shall walk and not faint.”
2000 97:7.8 살렘의 하나님을 이렇게 새로 드러내는 복음을 다시 들어 보아라: “그는 제 양 떼를 목자처럼 먹이리라, 양들을 팔 안에 모으고 가슴에 품어 저희를 나르리라. 그는 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힘이 없는 자에게 힘을 키워 주도다. 주를 섬기는 자는 힘을 다시 찾겠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가리라. 저희가 달리고서 지치지 아니하겠고, 걸어도 쓰러지지 아니하리라.”
2001 CM 97:7.8 살렘의 하나님을 이렇게 새로 드러내는 복음에 다시 귀를 기울여 보자:“그가 목동처럼 자기 양떼를 먹이실 것이며;양들을 팔로 모으고 품에 안아 옮기실 것이다. 약한 자에게는 그가 능력을 주시고, 힘없는 자에게는 힘을 주신다. 주를 기다리는 자는 새 힘을 받을 것이며;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산을 오를 것이며;뛰어가더라도 피곤치 않을 것이며;걸어가도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2007 URKA 97:7.8 살렘의 하느님에 대한 이 새로운 계시의 복음에 다시 귀를 기울여 보자: “그가 목동처럼 자기 양떼들을 먹이실 것이다; 양들을 자기 팔로 모으시고 품에 안아 옮기실 것이다. 약한 자들에게는 그가 능력을 주시며, 힘이 없는 자들에게는 힘을 주신다.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은 새로운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독수리들처럼 날개를 가지고 산을 오를 것이다; 뛰어가더라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걸어가더라도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1955 97:7.9 This Isaiah conducted a far-flung propaganda of the gospel of the enlarging concept of a supreme Yahweh. He vied with Moses in the eloquence with which he portrayed the Lord God of Israel as the Universal Creator. He was poetic in his portrayal of the infinite attributes of the Universal Father. No more beautiful pronouncements about the heavenly Father have ever been made. Like the Psalms, the writings of Isaiah are among the most sublime and true presentations of the spiritual concept of God ever to greet the ears of mortal man prior to the arrival of Michael on Urantia. Listen to his portrayal of Deity: “I am the high and lofty one who inhabits eternity.” “I am the first and the last, and beside me there is no other God.” “And the Lord’s hand is not shortened that it cannot save, neither his ear heavy that it cannot hear.” And it was a new doctrine in Jewry when this benign but commanding prophet persisted in the preachment of divine constancy, God’s faithfulness. He declared that “God would not forget, would not forsake.”
2000 97:7.9 이 이사야는 확대되는 최고의 야웨 개념을 담은 복음을 멀리 미치도록 선전했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우주의 창조자로 묘사함으로 그는 모세와 웅변으로 경쟁하였다. 우주의 아버지의 무한한 속성을 그린 그의 글은 시(詩)와 같았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관하여 이보다 더 아름다운 말이 입에서 나온 적이 없다. 시편처럼, 이사야의 글은 미가엘이 유란시아에 오시기 전에 필사 인간의 귀가 들은 바, 영적 하나님 개념을 가장 숭고하고 참되게 발표한 것에 속한다. 그가 신을 묘사한 것을 들어 보아라: “나는 영원에서 거하는 높고 높은 자이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나 외에 아무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 “그리고 주의 손이 짧아져서 사람을 구원할 수 없는 것이 아니요, 귀가 어두워서 들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워도 위엄 있는 이 선지자가 신이 변치 않고 하나님이 충실함을 끈질기게 전파한 것은 유대 민족 사이에 새로운 교리였다. “하나님은 잊지 않고, 버리지 않고자 하시리라”하고 그는 외쳤다.
2001 CM 97:7.9 이 이사야는, 확장되는 최고 야훼 개념의 복음을 멀리까지 전했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우주의 창조주로 묘사하는 웅변술에서, 그는 모세와 경쟁할 만 했다. 우주 아버지의 무한한 속성을 묘사함에서 그의 글은 시적{詩的}이었다. 하늘 아버지를 이보다 더 아름답게 소개한 적이 없었다. 이사야의 글은, 시편과 마찬가지로, 미가엘이 유란시아에 오시기 전에 필사적 사람이 귀로 들었던, 하나님에 대해 가장 장엄하고 참되게 제시한 영적 개념이었다. 그가 신격을 묘사한 것에 귀를 기울여보자:“나는 영원 속에 거하는 높고 고상한 존재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은 없다.” “또한 주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함이 아니요,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함도 아니다.” 그리고 인자하지만 당당한 이 선지자가, 신{神}의 불변성 곧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끈질기게 훈계한 것은 유대인에게 새로운 교리였다. “하나님은 잊지 않으실 것이며,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그가 선언했다.
2007 URKA 97:7.9 이 이사야는 최극 야훼의 확대되는 개념의 복음을 멀리-미치도록 선전을 수행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우주적 창조자로 묘사하는 웅변술에 있어서 모세와 경쟁이 될 만 하였다. 그는 우주 아버지의 무한한 속성을 묘사함에 있어서 시적(詩的)이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대하여 더 아름다운 소개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시편과 마찬가지로, 이사야의 글들은 유란시아에 미가엘이 도착되기 전에 필사 사람의 귀에 들려졌던 하느님에 대한 가장 장엄하고 참되게 제시된 영적 개념들에 속하였다. 신(神)에 대한 이 묘사에 귀를 기울여보자: “나는 영원 속에 거주하는 높고도 고상한 존재이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나 외에는 다른 하느님이 없다.” “또한 주님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함이 아니요,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함도 아니다.” 그리고 인자한 반면에 당당한 이 선지자가 신성한 불변성, 하느님의 신실하심을 계속하여 훈계하였을 때 그것은 유대인들에게 하나의 새로운 교리였다. 그는 “하느님이 잊지 않으실 것이며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라고 선언하였다.
2025 97:7.9 이 이사야는 확대되는 최고의 야웨 개념을 담은 복음을 멀리 미치도록 선전했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우주의 창조자로 묘사함으로 그는 모세와 웅변으로 경쟁하였다. 우주의 아버지의 무한한 속성을 그린 그의 글은 시(詩)와 같았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관하여 이보다 더 아름다운 말이 입에서 나온 적이 없다. 시편처럼, 이사야의 글은 미가엘이 유란시아에 오시기 전에 필사 인간의 귀가 들은 바, 영적 하나님 개념을 가장 숭고하고 참되게 발표한 것에 속한다. 그가 신을 묘사한 것을 들어 보아라: “나는 영원에 거하는 높고 높은 자이라[71].”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나 외에 아무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
[72].” “그리고 주의 손이 짧아져서 사람을 구원할 수 없는 것이 아니요, 귀가 어두워서 들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73].” 부드러워도 위엄 있는 이 선지자가 신이 변치 않고 하나님이 충실함을 끈질기게 전파한 것은 유대 민족 사이에 새로운 교리였다. “하나님은 잊지 않고, 버리지 않고자 하시리라”하고 그는 외쳤다
[74].
1955 97:7.10 This daring teacher proclaimed that man was very closely related to God, saying: “Every one who is called by my name I have created for my glory, and they shall show forth my praise. I, even I, am he who blots out their transgressions for my own sake, and I will not remember their sins.”
2000 97:7.10 이 대담한 선생은 사람이 하나님과 무척 가까운 사이라고 선포했고, 이렇게 말했다. “내 이름으로 부르는 자마다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했고, 저희는 나를 찬양함을 보일지니라. 나, 나조차도, 스스로를 위하여 저희가 지은 죄를 지워버리는 자이라, 나는 저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리라.”
2001 CM 97:7.10 이 대담한 선생은, 사람이 하나님과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선포하면서 말했다:“나는 내 이름으로 부름 받은 각 사람을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했으며, 그들은 나에게 찬양을 돌릴 것이다. 나는 나를 위하여 그들의 범죄를 지워버리고, 그들의 죄를 기억조차 아니 할 것이다.”
2007 URKA 97:7.10 이 용감한 선생은 사람이 하느님과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선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내 이름으로 부름을 받은 각 사람을 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였으며, 그들은 내게 찬양을 돌리게 될 것이다. 나는 나를 위하여 그들의 범죄를 지워버리며, 그들의 죄를 기억도 안 할 것이다.”
1955 97:7.11 Hear this great Hebrew demolish the concept of a national God while in glory he proclaims the divinity of the Universal Father, of whom he says, “The heavens are my throne, and the earth is my footstool.” And Isaiah’s God was none the less holy, majestic, just, and unsearchable. The concept of the angry, vengeful, and jealous Yahweh of the desert Bedouins has almost vanished. A new concept of the supreme and universal Yahweh has appeared in the mind of mortal man, never to be lost to human view. The realization of divine justice has begun the destruction of primitive magic and biologic fear. At last, man is introduced to a universe of law and order and to a universal God of dependable and final attributes.
2000 97:7.11 이 위대한 히브리인이 민족의 하나님 개념을 때려부수고, 한편 영화롭게 우주의 아버지의 신성을 선포하는 것을 들어 보아라. 그는 우주의 아버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발판이라.” 그런데도 이사야의 하나님은 거룩하고, 훌륭하고, 공정하며, 사람은 그를 헤아릴 수 없었다. 사막의 베두인 족속이 가졌던 개념, 성이 나 있고 복수심이 가득하고 질투하는 야웨 개념은 거의 사라졌다. 최고이며 보편적인 새 야웨 개념이 필사 인간의 머리 속에 나타났고, 인간의 눈앞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 신의 응보를 깨닫는 것은 원시적 마술과 생물학적 두려움을 없애기 시작했다. 마침내, 사람은 법과 질서가 있는 우주에 대하여 듣고, 믿을 수 있고 확고한 속성을 가진 우주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2001 CM 97:7.11 이 위대한 히브리인이 민족의 하나님 개념을 무너뜨린다는 소문이 전해지는 동안, 그는 우주 아버지의 신성을 선포했는데, 그분에 대하여, “하늘들은 내 보좌요 땅은 내 발판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사야의 하나님은 거룩하고 웅대하며 정당하고 불가사의하다. 사막의 베두인족이 가졌던, 화내고 복수심에 불타고 질투하는 야훼 개념은 거의 사라졌다. 보편적인 최고의 새 야훼 개념이 필사적 사람의 정신 속에 나타나게 됐고, 인간의 눈앞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게 됐다. 신의 응보를 깨닫는 것이, 원시적 마술과 생물학적 두려움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사람은 마침내 법칙과 질서가 있는 우주를 알게 됐고, 의존할만하고 궁극적인 속성을 지니신 우주의 하나님을 알게 됐다.
2007 URKA 97:7.11 이 위대한 히브리인이 민족의 하느님의 개념을 무너뜨리고, 한편 영광 속에서 그가 우주 아버지의 신성을 선포하는 소리를 들어보라. 우주 아버지에 대하여 그는 “하늘들은 나의 보좌이며 땅은 나의 발판이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야의 하느님은 거룩하고 장엄하고 정의로와 어느 누구도 그를 찾아낼 수가 없었다. 사막에 거주하는 베도윈 족속의 화내고 복수심에 불타며 질투하는 야훼의 개념은 거의 사라졌다. 최극이며 우주적인 야훼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필사 사람의 마음속에 나타나게 되었고, 인간의 생각 속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 신성한 공의의 실현은 원시적인 마술과 생물학적인 두려움을 제거하기 시작하였다. 마침내 사람은 법과 질서의 하나의 우주, 그리고 신뢰할 수있고 최종적 속성의 우주적 하느님을 알게 되었다.
2025 97:7.11 이 위대한 히브리인이 민족의 하나님 개념을 때려부수고, 한편 영화롭게 우주의 아버지의 신성을 선포하는 것을 들어 보아라[76]. 그는 우주의 아버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발판이라.” 그런데도 이사야의 하나님은 거룩하고, 훌륭하고, 공정하며, 사람은 그를 헤아릴 수 없었다. 사막의 베두인 족속이 가졌던 개념, 성이 나 있고 복수심이 가득하고 질투하는 야웨 개념은 거의 사라졌다. 최고이며 보편적인 새 야웨 개념이 필사 인간의 머리 속에 나타났고, 인간의 눈앞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 신의 응보를 깨닫는 것은 원시적 마술과 생물학적 두려움을 없애기 시작했다. 마침내, 사람은 법과 질서가 있는 우주에 대하여 듣고, 믿을 수 있고 확고한 속성을 가진 우주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1955 97:7.12 And this preacher of a supernal God never ceased to proclaim this God of love. “I dwell in the high and holy place, also with him who is of a contrite and humble spirit.” And still further words of comfort did this great teacher speak to his contemporaries: “And the Lord will guide you continually and satisfy your soul. You shall be like a watered garden and like a spring whose waters fail not. And if the enemy shall come in like a flood, the spirit of the Lord will lift up a defense against him.” And once again did the fear-destroying gospel of Melchizedek and the trust-breeding religion of Salem shine forth for the blessing of mankind.
2000 97:7.12 숭고한 하나님을 외치는 이 전도자는 그칠 줄 모르고 이 사랑의 하나님을 선포하였다. “나는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뉘우치고 겸손한 정신을 가진 자와 함께 하노라.” 이 위대한 선생은 같은 시대의 사람들에게 위로하는 말씀을 더 주었다: “그리고 주가 너를 줄곧 안내하고 너의 혼을 채워 주시리라. 너는 물을 준 동산 같고 그침 없이 흐르는 샘물과 같을지니라. 그리고 적이 홍수(洪水)처럼 온다면, 주의 영이 그에 맞서서 방어물을 세우리라.” 두려움을 없애는 멜기세덱의 복음과 신뢰를 낳는 살렘의 종교가 인류에게 축복을 내리려고 다시 한 번 앞을 비추었다.
2001 CM 97:7.12 숭고한 하나님을 전파한 이 전도자는, 이 사랑의 하나님을 선포하기를 결코 멈추지 않았다. “나는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회개하고 겸손한 영혼과 함께 거한다.” 이 위대한 선생은, 동시대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더했다:“그리고 주께서는 너를 계속 인도하고 너의 혼을 만족시키실 것이다. 너는 물 댄 동산 같고 끊임없이 흐르는 샘물 같을 것이다. 그리고 적이 홍수처럼 밀려오면, 주의 영이 그에 맞서서 방어물을 세우실 것이다.” 그리고 두려움을-제거하는 멜기세덱의 복음과, 신용을-조성하는 살렘 종교가, 인류를 축복하기 위하여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2007 URKA 97:7.12 그리고 숭고하신 하느님을 전파한 이 전도자는 이 사랑의 하느님을 선포하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 “나는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회개하고 겸손한 영을 가진 자와 함께 거한다.” 그리고 이 위대한 선생은 위로를 주는 더 많은 말들을 하면서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주님은 너희를 계속 인도하시고 너희 혼을 만족시키실 것이다. 너희는 물을 뿌린 정원과 같이 될 것이며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물과 같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만일 적들이 홍수와 같이 밀려오게 되면, 주님의 영이 그의 앞에 방어물을 세우실 것이다.” 그리고 두려움을 제거하는 멜기세덱의 복음과 신뢰감을 조성하는 살렘의 종교가 인류의 축복을 위하여 다시 한 번 빛을 발하였다.
2025 97:7.12 숭고한 하나님을 외치는 이 전도자는 그칠 줄 모르고 이 사랑의 하나님을 선포하였다. “나는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뉘우치고 겸손한 정신을 가진 자와 함께 하노라[77].” 이 위대한 선생은 같은 시대의 사람들에게 위로하는 말씀을 더 주었다: “그리고 주가 너를 줄곧 안내하고 너의 혼을 채워 주시리라. 너는 물을 준 동산 같고 그침 없이 흐르는 샘물과 같을지니라. 그리고 적이 홍수(洪水)처럼 온다면, 주의 영이 그에 맞서서 방어물을 세우리라
[78].” 두려움을 없애는 멜기세덱의 복음과 신뢰를 낳는 살렘의 종교가 인류에게 축복을 내리려고 다시 한 번 앞을 비추었다.
1955 97:7.13 The farseeing and courageous Isaiah effectively eclipsed the nationalistic Yahweh by his sublime portraiture of the majesty and universal omnipotence of the supreme Yahweh, God of love, ruler of the universe, and affectionate Father of all mankind. Ever since those eventful days the highest God concept in the Occident has embraced universal justice, divine mercy, and eternal righteousness. In superb language and with matchless grace this great teacher portrayed the all-powerful Creator as the all-loving Father.
2000 97:7.13 선견이 있고 용감한 이사야는 최고의 야웨, 사랑의 하나님, 우주의 통치자, 애정을 가진, 온 인류의 아버지의 위엄과 보편적 전능을 숭고하게 그림으로써 민족주의적 야웨가 실제로 빛을 잃게 하였다. 그 중대한 시절 이후로, 서양에서 가장 높은 하나님 개념은 보편적 응보, 신의 자비, 영원한 올바름을 포함했다. 훌륭한 언어로, 비할 데 없는 품위를 갖추고 이 위대한 선생은 전능한 창조자를 만인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그렸다.
2001 CM 97:7.13 선견지명이 있고 용감한 이사야는 최고 야훼 곧 사랑의 하나님, 우주의 통치자, 모든 인류에게 애정 깊으신 아버지의 위엄과 보편적 전능하심을 탁월하게 묘사함으로써, 민족주의적 야훼를 효과적으로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 중대한 시절 이후로는 늘, 서양에서 가장 고상한 하나님 개념은, 보편적 응보와 신성한 자비와 영원한 정의를 포함했다. 이 위대한 선생은, 뛰어난 언어를 통해서 그리고 견줄 데 없는 우아함과 함께, 전능하신 창조주를 만유를-사랑하시는 아버지로 묘사했다.
2007 URKA 97:7.13 선견지명이 있고 용감한 이사야는 최극자 야훼, 사랑 넘치는 하느님이시고 우주의 통치자이시며 모든 인류에게 애정이 깊으신 아버지의 장엄하심과 우주적인 전능하심에 대한 그의 숭고한 묘사에 의해서 민족적인 야훼를 효과적으로 가렸다. 그 사건 많은 날들 이후로 항상, 서방에서의 가장 높은 하느님 개념은 우주적인 공의와 신성한 자비 그리고 영원한 정의를 포옹하게 되었다. 이 위대한 선생은 뛰어난 언어를 통하여 그리고 견줄 데 없는 우아함을 가지고, 모두를-사랑하시는 아버지로 만능이신 창조자를 묘사하였다.
2025 97:7.13 선견이 있고 용감한 이사야는 최고의 야웨, 사랑의 하나님, 우주의 통치자, 애정을 가진, 온 인류의 아버지의 위엄과 보편적 전능을 숭고하게 그림으로써 민족주의적 야웨가 실제로 빛을 잃게 하였다. 그 중대한 시절 이후로, 서양에서 가장 높은 하나님 개념은 보편적 응보, 신의 자비, 영원한 올바름을 포함했다. 훌륭한 언어로, 비할 데 없는 품위를 갖추고 이 위대한 선생은 전능한 창조자를 만인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묘사하였다.
1955 97:7.14 This prophet of the captivity preached to his people and to those of many nations as they listened by the river in Babylon. And this second Isaiah did much to counteract the many wrong and racially egoistic concepts of the mission of the promised Messiah. But in this effort he was not wholly successful. Had the priests not dedicated themselves to the work of building up a misconceived nationalism, the teachings of the two Isaiahs would have prepared the way for the recognition and reception of the promised Messiah.
2000 97:7.14 포로로 잡혀 있던 이 선지자는 바빌론의 강가에서 사람들이 귀를 기울였을 때 그의 민족에게, 그리고 뭇 나라의 민족들에게 설파하였다. 그리고 이 둘째 이사야는 약속된 메시아의 임무에 대하여, 종족 면에서 자기 중심인 그릇된 많은 개념을 없애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이 노력에 완전히 성공하지는 못했다. 사제들이 그릇된 생각으로 민족주의를 키우는 일에 헌신하지 않았더라면, 두 이사야의 가르침은 약속된 메시아를 알아보고 받아들이기 위하여 길을 예비했을 것이다.
2001 CM 97:7.14 포로로 잡혀갔던 이 선지자는, 바벨론 강가에서 귀 기울이는 자기 민족과 다른 여러 나라 사람에게 설교했다. 그리고 이 제2 이사야는 약속된 메시야의 사명에 대하여, 종족의 자기본위적인 많은 잘못된 개념을 없애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그의 수고가 모두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었다. 제사장들이 그릇된 생각으로 민족주의를 세우기에 전력을 기울이지 않았더라면, 두 이사야의 교훈은, 약속된 메시야를 알아보고 받아들이도록 길을 예비했을 것이다.
2007 URKA 97:7.14 포로 된 자들과 함께 한 이 선지자는 바빌로니아의 강가에서 듣는 자기 민족과 다른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설교하였다. 그리고 이 두 번째 이사야는 약속된 메시야의 역할에 대한 잘못된 많은 개념들과 인종적 이기주의 개념들을 반대하는 활동을 많이 하였다. 그러나 그의 수고가 모두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었다. 만일에 사제들이 오해된 민족주의를 세우는 일에 전념하지 않았다면, 두 명의 이사야의 가르침이 약속된 메시야를 알아보고 받아들이는 길을 예비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2025 97:7.14 포로로 잡혀 있던 이 선지자는 바빌론의 강가에서 사람들이 귀를 기울였을 때 그의 민족에게, 그리고 뭇 나라의 민족들에게 설파하였다. 그리고 이 둘째 이사야는 약속된 메시아의 임무에 대하여, 종족 면에서 자기 중심인 그릇된 많은 개념을 없애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이 노력에 완전히 성공하지는 못했다. 사제들이 그릇된 생각으로 민족주의를 육성하는 일에 헌신하지 않았더라면, 두 이사야의 가르침은 약속된 메시아를 알아보고 받아들이기 위하여 길을 예비했을 것이다.
8. SACRED AND PROFANE HISTORY
8. 신성한 역사와 세속의 역사
8. 신성한 역사와 세속 역사
8. 신성한 역사와 세속적인 역사
8. 신성한 역사와 세속의 역사
1955 97:8.1 The custom of looking upon the record of the experiences of the Hebrews as sacred history and upon the transactions of the rest of the world as profane history is responsible for much of the confusion existing in the human mind as to the interpretation of history. And this difficulty arises because there is no secular history of the Jews. After the priests of the Babylonian exile had prepared their new record of God’s supposedly miraculous dealings with the Hebrews, the sacred history of Israel as portrayed in the Old Testament, they carefully and completely destroyed the existing records of Hebrew affairs—such books as “The Doings of the Kings of Israel” and “The Doings of the Kings of Judah,” together with several other more or less accurate records of Hebrew history.
2000 97:8.1 히브리인의 체험 기록을 신성한 역사로 바라보고, 나머지 세상의 사무를 세속의 역사로 바라보는 관습은, 역사의 해석에 관하여 사람의 머리 속에 존재하는 많은 혼란에 책임이 있다. 이 문제는 유대인에게 세속의 역사가 없기 때문에 생긴다. 바빌로니아에 추방된 시절에 사제들이, 하나님이 히브리인과 가졌던, 기적이라고 생각된 거래의 기록, 구약에 묘사된 이스라엘의 신성한 역사의 새 기록을 준비한 뒤에, 그들은 히브리인의 나랏일에 관한 기존 기록―히브리 역사에서 얼마큼 정확한 몇 가지 다른 기록과 함께, “이스라엘 왕들의 업적” 과 “유다 왕들의 업적”―을 조심스럽게, 샅샅이 없애버렸다.
2001 CM 97:8.1 히브리인의 체험에 관한 기록을 신성한 역사로 보고, 나머지 세상의 기타 진행사항을 세속 역사로 보려는 관습이, 역사를 해석할 때 인간 정신에 현존하는 대부분의 혼돈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은, 유대인의 세속 역사가 없기 때문에 발생된다. 바벨론에 유배됐던 제사장들은, 하나님이 히브리인에게 기적적인 조치를 한 것으로 가정되는 새 기록, 즉 구약 성경에 묘사된 신성한 이스라엘 역사라는 새 기록을 준비한 후에, 히브리인 사건들과 관련되는 현존 기록--곧 히브리인 역사에서 다소 정확한 다른 몇몇 기록과 함께, “이스라엘 왕들의 행적”과 “유다 왕들의 행적” 같은 책들--을 신중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없애버렸다.
2007 URKA 97:8.1 히브리인들의 체험에 관한 역사를 신성한 역사로 보고 세계의 나머지 다른 활동행위들을 세속적인 역사로 보려는 관습이, 역사를 해석함에 있어서 인간 마음속에 존재하는 혼돈의 대부분을 일으킨 원인이다. 그리고 이러한 어려움은 유대인들의 세속적인 역사가 없기 때문에 발생된다. 바빌로니아에 유배되었던 사제들이 구약 성서에 묘사된 것처럼 하느님이 히브리인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일으키신 기적으로 보이는 새로운 기록을 이스라엘의 세속적인 역사인 것처럼 준비를 마친 이후에, 그들은 히브리의 관련사들과 관련되는 존재하는 기록들─“이스라엘 왕들의 행적”과 “유대 왕들의 행적”들과 같은 책들, 그리고 히브리 역사에 있어서 다소 정확한 다른 기록들─을 신중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파괴시켰다.
2025 97:8.1 히브리인의 체험 기록을 신성한 역사로 바라보고, 나머지 세상의 사무를 세속의 역사로 바라보는 관습은, 역사의 해석에 관하여 사람의 머리 속에 존재하는 많은 혼란에 책임이 있다. 이 문제는 유대인에게 세속의 역사가 없기 때문에 생긴다. 바빌로니아에 추방된 시절에 사제들이, 하나님이 히브리인과 가졌던, 기적이라고 생각된 거래의 기록, 구약에 묘사된 이스라엘의 신성한 역사의 새 기록을 준비한 뒤에, 그들은 히브리인의 나랏일에 관한 기존 기록 ― 히브리 역사에서 얼마큼 정확한 몇 가지 다른 기록과 함께, “이스라엘 왕들의 업적” 과 “유다 왕들의 업적” ― 을 조심스럽게, 샅샅이 없애 버렸다.
1955 97:8.2 In order to understand how the devastating pressure and the inescapable coercion of secular history so terrorized the captive and alien-ruled Jews that they attempted the complete rewriting and recasting of their history, we should briefly survey the record of their perplexing national experience. It must be remembered that the Jews failed to evolve an adequate nontheologic philosophy of life. They struggled with their original and Egyptian concept of divine rewards for righteousness coupled with dire punishments for sin. The drama of Job was something of a protest against this erroneous philosophy. The frank pessimism of Ecclesiastes was a worldly wise reaction to these overoptimistic beliefs in Providence.
2000 97:8.2 세속의 역사의 통렬한 압력에 눌리고 피할 수 없이 강요당한 것이 어떻게, 포로가 되고 외국인에게 지배받는 유대인을 아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는가, 그래서 그들이 자기네 역사를 완전히 새로 쓰고 개작하려고 애썼는가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복잡한 그들 민족 체험의 기록을 간단히 살펴보아야 한다. 유대인은 신학을 떠나서 인생에 대하여 적당한 철학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사람이 죄를 지으면 끔찍한 벌을 받고, 아울러 올바르면 신이 보상한다는 개념, 최초의 에집트인의 개념과 씨름했다. 욥의 연극은 이 그릇된 철학에 맞선 일종의 항거였다. 전도서에 담긴 솔직한 비관론은 섭리를 믿는 지나친 이 낙관적 신앙에 대한 반응, 처세에 현명한 반응이었다.
2001 CM 97:8.2 세속 역사가 지독하게 억압받은 것과 꼼짝 못하고 강요당한 것이, 포로가 되고 외지인의-지배를-받는 유대인을 어떻게 하여 그토록 공포에 빠뜨렸는지, 그래서 자기네 역사를 전면적으로 다시 쓰고 개작하려고 애썼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들 민족의 복잡한 체험 기록을 간단히 살펴봐야하겠다. 유대인은, 삶에서 비{非}신학적인 적당한 사상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그들은 죄를 지으면 끔찍한 벌을 받고 의로우면 신성한 보상을 받는다는 자신의 원래 개념과 이집트 개념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었다. 욥의 이야기는, 이런 잘못된 사상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었다. 전도서의 노골적인 염세주의는, 섭리를 믿는 지나친 이 낙관적 믿음에 대한 현명한 세속적 반응이었다.
2007 URKA 97:8.2 세속적인 역사에 대한 지독한 압력과 피할 수 없는 강압이 어떻게 해서 포로 되고 외국인의 지배를 받는 유대인들을 그토록 심하게 위협하여 자기들의 역사를 완벽하게 다시 기록하고 옷을 갈아입게 하였는지를 납득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들의 복잡한 국가적 체험의 기록을 간단히 조사해 보아야만 하겠다. 유대인들이 삶에서의 적절한 비(非)신학적 철학을 진화시키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그들은 죄에 대해서는 무시무시한 응징이 따르고 정의에 대해서는 신성한 보상이 따른다는 자신들의 기원적인 개념과 이집트의 개념으로 고심하고 있었다. 욥의 이야기는 이러한 잘못된 철학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었다. 전도서의 노골적인 염세주의는 섭리에 대한 과도한 낙관주의적 신념에 대한 하나의 세속적인 현명한 반응이었다.
2025 97:8.2 세속 역사의 통렬한 압력에 눌리고 피할 수 없이 강요당한 것이 어떻게, 포로가 되고 외국인에게 지배 받는 유대인을 아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는가, 그래서 그들이 자기네 역사를 완전히 새로 쓰고 개작하려고 애썼는가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복잡한 그들 민족 체험의 기록을 간단히 살펴보아야 한다. 유대인은 신학을 떠나서 인생에 대하여 적당한 철학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사람이 죄를 지으면 끔찍한 벌을 받고, 아울러 올바르면 신이 보상한다는 개념, 최초의 에집트인의 개념과 씨름했다. 욥의 연극은 이 그릇된 철학에 맞선 일종의 항거였다. 전도서에 담긴 솔직한 비관론은 섭리를 믿는 이 지나치게 낙관적 신앙에 대한 반응, 처세에 현명한 반응이었다.[79]
1955 97:8.3 But five hundred years of the overlordship of alien rulers was too much for even the patient and long-suffering Jews. The prophets and priests began to cry: “How long, O Lord, how long?” As the honest Jew searched the Scriptures, his confusion became worse confounded. An olden seer promised that God would protect and deliver his “chosen people.” Amos had threatened that God would abandon Israel unless they re-established their standards of national righteousness. The scribe of Deuteronomy had portrayed the Great Choice—as between the good and the evil, the blessing and the curse. Isaiah the first had preached a beneficent king-deliverer. Jeremiah had proclaimed an era of inner righteousness—the covenant written on the tablets of the heart. The second Isaiah talked about salvation by sacrifice and redemption. Ezekiel proclaimed deliverance through the service of devotion, and Ezra promised prosperity by adherence to the law. But in spite of all this they lingered on in bondage, and deliverance was deferred. Then Daniel presented the drama of the impending “crisis”—the smiting of the great image and the immediate establishment of the everlasting reign of righteousness, the Messianic kingdom.
2000 97:8.3 그러나 외래 통치자의 압제 밑에서 지낸 5백 년은 참을성 있고 오래 견디는 유대인에게도 너무 지나쳤다. 선지자와 사제들은 외치기 시작했다: “언제까지, 아 주여, 언제까지니이까?” 성서를 탐구하는 동안에, 정직한 유대인의 혼란은 더욱 심해졌다. 어느 옛 예언자는 하나님이 그가 “택한 백성”을 보호하고 구원하리라고 약속했다. 아모스는 그들이 민족의 올바름의 기준을 다시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릴 것이라 전에 위협했다. 신명기의 서기관은―선과 악, 축복과 저주와 같이―큰 선택이 있음을 묘사하였다. 첫 이사야는 인자한 임금이자 구원자에 대하여 설파하였다. 예레미야는 올바른 마음을 가지는―가슴 속 서판에 약속을 적는―시대를 선포하였다. 둘째 이사야는 희생물을 바치고 대속함으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말했다. 에스겔은 헌신적 봉사를 통하여 구원받음을 선포했고, 에즈라는 율법을 지킴으로 번영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있었는데도, 그들은 속박된 채로 남아 있고, 구원은 뒤로 미루어졌다. 그리고 나서 다니엘은 다가오는 “위기”―큰 형상을 깨뜨리고 영원한 올바른 통치, 즉 메시아의 왕국이 즉시 세워지는 것―을 묘사하는 각본을 제시했다.
2001 CM 97:8.3 그러나 외지인 통치자가 지배한 500년은, 끈기 있고 오래-참는 유대인에게조차 너무 가혹했다. 선지자와 제사장들이 외치기 시작했다:“오 주여, 언제까지입니까? 어느 때까지입니까?” 경전{經典}을 탐구하는 동안에, 정직한 유대인의 혼돈은 더욱 심해졌다. 어느 옛 선각자는, 하나님이 “선민”을 보호하고 구출하실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모스는, 민족의 정의에 대한 기준을 이스라엘족속이 다시 정립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족속을 버리실 것이라고 위협했다. 신명기를 기록한 서기관은, --선과 악, 축복과 저주 사이에서 하는-- 중대한 선택을 묘사했다. 제1 이사야는 인정 많은 왕-구원자를 전파했다. 예레미야는 --마음 판에 언약을 새기는-- 내적{內的}정의의 시대를 선포했다. 제2 이사야는, 희생제물을 바치고 속죄함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에스겔은 헌신적 봉사를 통한 구출을 전파했고, 에스라는 율법을 지킴으로써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 노예 상태였고, 구출은 연기됐다. 그때 임박한 “위기”라는--곧 큰 형상을 깨뜨리고 정의가 영원토록 지배하는 나라 곧 메시야 왕국이 즉시 설립될 것이라는-- 극적인 이야기를 다니엘이 제시했다.
2007 URKA 97:8.3 그러나 외국인 통치자들 밑에서 500년 동안 지배를 받은 것은 끈기 있게 오랫동안 고난을 당하는 유대인들에게 너무 가혹한 것이었다. 선지자들과 사제들은 이렇게 외치기 시작하였다: “오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어느 때까지입니까?” 성실한 유대인이 성서들을 조사하였고, 그의 혼돈은 더욱 심각하게 당황하게 되었다. 어떤 옛 선지자는 하느님이 자신의 “선민”을 보호하고 구원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아모스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국가적인 정의에 대한 자신들의 기준을 다시 정립하지 않는다면 하느님께서 그들을 버리실 것이라고 위협하였다. 신명기를 기록한 서기관은 중대한 선택─선과 악, 축복과 저주의 사이에서─을 묘사하였다. 첫 번째 이사야는 인자한 임금이신-구원자를 설파하였다. 예레미야는 내적인 정의─가슴 판에 새겨진 계약─의 시대를 선포하였다. 두 번째 이사야는 희생제물과 대속에 의한 구원에 대해 말하였다. 에스겔은 헌신적인 봉사를 통한 해방을 전파하였고, 에스라는 율법을 지킴으로써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 노예가 되어 있었고, 해방은 속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때 다니엘이 임박한 “위기”에 대한 극적인 이야기─영속하는 정의의 통치시대, 메시야의 왕국에 대한 훌륭한 모습과 즉각적인 건설의 엄습─를 제시하였다.
2025 97:8.3 그러나 외래 통치자의 압제 밑에서 지낸 5백 년은 참을성 있고 오래 견디는 유대인에게도 너무 지나쳤다. 선지자와 사제들은 외치기 시작했다: “언제까지, 아 주여, 언제까지니이까?” 성서를 탐구하는 동안에, 정직한 유대인의 혼란은 더욱 심해졌다[80]. 어느 옛 예언자는 하나님이 그가 “택한 백성”을 보호하고 구원하리라고 약속했다
[81]. 아모스는 그들이 민족의 올바름의 기준을 다시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릴 것이라 전에 위협했다
[82]. 신명기의 서기관은 ― 선과 악, 축복과 저주와 같이 ― 큰 선택이 있음을 묘사하였다
[83]. 첫 이사야는 인자한 임금이자 구원자에 대하여 설파하였다
[84]. 예레미야는 올바른 마음을 가지는 ― 가슴 속 서판에 약속을 적는 ― 시대를 선포하였다
[85]. 둘째 이사야는 희생물을 바치고 대속함으로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을 말했다
[86]. 에스겔은 헌신적 봉사를 통하여 구원 받음을 선포했고, 에즈라는 율법을 지킴으로 번영할 것을 약속했다
[87][88].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있었는데도, 그들은 속박된 채로 남아 있고, 구원은 뒤로 미루어졌다. 다음에 다니엘은 다가오는 “위기” ― 큰 형상을 깨뜨리고 영원한 올바른 통치, 즉 메시아의 왕국이 즉시 세워지는 것 ― 을 묘사하는 각본을 제시했다
[89].
1955 97:8.4 And all of this false hope led to such a degree of racial disappointment and frustration that the leaders of the Jews were so confused they failed to recognize and accept the mission and ministry of a divine Son of Paradise when he presently came to them in the likeness of mortal flesh—incarnated as the Son of Man.
2000 97:8.4 이 모든 거짓된 소망이 그 민족이 실망하고 좌절하는 지경까지 이끌었으므로, 유대인 지도자들은 너무 헛갈려서 신다운 파라다이스 아들이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사람의 아들로 육신화되어―금방 그들에게 왔을 때, 그를 알아보고 그의 사명과 봉사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2001 CM 97:8.4 그리고 이런 모든 잘못된 희망이 그토록 심각한 인종적 실망과 좌절을 가져오게 했는데, 이로 인해 유대인 지도자들은 너무 혼돈을 일으킨 나머지, 신성한 낙원 아들이 마침내 필사 육신의 모습으로--곧 사람의 아들로 육신화되어-- 자신들에게 도래했을 때, 그의 사명과 직무를 알아보지 못했고 받아들이지도 못했다.
2007 URKA 97:8.4 그리고 이러한 모든 잘못된 희망이 그토록 심각한 인종적 실망과 좌절을 가져오게 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유대인 영도자들은 너무나 혼돈을 일으킨 나머지 신성한 파라다이스의 아들이 마침내 필사자 모습─사람의 아들로서 육신화 하여 그들에게 도래하였을 때 그의 임무와 사명활동을 알아보지도 못하였고 받아들이지도 못하였다.
2025 97:8.4 이 모든 거짓된 소망이 그 민족이 실망하고 좌절하는 지경까지 이끌었으므로, 유대인 지도자들은 너무 헛갈려서 신다운 파라다이스 아들이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 ― 사람의 아들로 육신화되어 ― 금방 그들에게 왔을 때, 그를 알아보고 그의 사명과 봉사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1955 97:8.5 All modern religions have seriously blundered in the attempt to put a miraculous interpretation on certain epochs of human history. While it is true that God has many times thrust a Father’s hand of providential intervention into the stream of human affairs, it is a mistake to regard theologic dogmas and religious superstition as a supernatural sedimentation appearing by miraculous action in this stream of human history. The fact that the “Most Highs rule in the kingdoms of men” does not convert secular history into so-called sacred history.
2000 97:8.5 모든 현대 종교는 인간의 역사의 어떤 시대를 기적으로 해석하려고 애씀으로 심각한 실수를 저질러 왔다. 하나님이 섭리로 아버지의 간섭하는 손을 여러 번 인간사의 흐름 속에 밀어넣은 것이 참말이지만, 신학의 독단(獨斷)과 종교적 미신을 이 인간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기적 행위로 인하여 나타나는 초자연적 침전물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이다. “최고자들이 사람의 나라에서 다스린다”는 사실은 세속의 역사를 이른바 신성한 역사로 바꾸지 않는다.
2001 CM 97:8.5 모든 현대 종교는, 인간 역사의 어떤 시기들에 대해서 기적적인 해석을 시도함으로 심각하게 큰 실책을 저질러 왔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개입하는 손을 인간 사건들의 흐름 속에 섭리로 여러 차례 밀어 넣으신 것이 사실이지만, 신학의 교의와 종교적 미신을, 이 인간 역사의 흐름 속에서 기적적인 행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초자연적 침전물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이다. “지고자들이 사람의 나라들을 다스린다”는 사실이, 세속 역사를 소위 신성한 역사로 바꾸지는 않는다.
2007 URKA 97:8.5 현대의 모든 종교들은 인간 역사의 특정한 신(新)시대들에 대해 초자연적인 해석을 시도하는 데 있어서 심각한 실책을 저질러 왔다. 하느님께서 인간적 관련사들의 흐름 속으로 신(神)의 뜻에 의해 개입하는 아버지의 손을 여러 차례 밀어 넣으시기는 하셨지만, 신학적인 독단론과 종교적 미신을 인간 역사의 흐름 속에 이루어진 기적적인 행동에 의해서 나타나는 초자연적 침전물로 간주하는 것은 오류이다. “지고자들이 사람의 왕국에서 다스린다.”는 사실이 세속적인 역사를 소위 신성시되는 역사로 바꾸지는 않는다.
1955 97:8.6 New Testament authors and later Christian writers further complicated the distortion of Hebrew history by their well-meant attempts to transcendentalize the Jewish prophets. Thus has Hebrew history been disastrously exploited by both Jewish and Christian writers. Secular Hebrew history has been thoroughly dogmatized. It has been converted into a fiction of sacred history and has become inextricably bound up with the moral concepts and religious teachings of the so-called Christian nations.
2000 97:8.6 신약의 저자와 후일에 기독교 작가들은 유대인 선지자들을 초월적 존재로 만들려는 시도로, 뜻은 좋았지만 히브리인 역사의 왜곡(歪曲)을 더욱 까다롭게 만들었다. 이처럼 히브리인의 역사는 유대인 저자와 기독교 저자들에게 비참하게 이용되었다. 현세의 히브리인 역사는 철저히 교리화되었다. 신성한 역사라는 허구로 바뀌었고, 이른바 기독교 국가들의 도덕 개념과 종교적 가르침과 헤어날 수 없이 한데 묶이게 되었다.
2001 CM 97:8.6 신약 성경 저자들과 후대의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은, 선의의 뜻으로 유대인 선지자들을 초월적인 존재로 변화시키려고 시도함으로써, 히브리인의 역사 왜곡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히브리인의 역사는, 유대인 및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에게 비참하게 이용당했다. 히브리인의 세속 역사는 철저하게 교의화{敎義化} 돼왔다. 이것은 신성한 역사라는 꾸며낸 이야기로 바뀌었고, 소위 그리스도교 국가들의 도덕 개념 및 종교 교훈과 철저하게 묶이게 됐다.
2007 URKA 97:8.6 신약 성서의 저자들과 후대의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은 선의의 뜻으로 유대인 선지자들을 초월적 존재로 만들려고 시도함으로써 히브리 역사에 대한 왜곡을 더욱 심화 시켰다. 그렇게 히브리 역사는 유대인 그리고 그리스도교 저술가들 모두에 의해서 참사를 일으킬 정도로 이용 당하였다. 세속적인 히브리 역사는 철저하게 독단화 되었다. 그것은 신성한 역사의 지어낸 이야기로 바뀌었고 소위 그리스도교 국가들의 도덕적 개념들과 종교적 교훈들과 떼어낼 수 없을만큼 묶이게 되었다.
2025 97:8.6 신약의 저자 및 후일의 기독교 작가들은 유대인 선지자들을 초월적 존재로 만들려는 시도로, 뜻은 좋았지만 히브리인 역사의 왜곡(歪曲)을 더욱 까다롭게 만들었다. 이처럼 히브리인의 역사는 유대인 저자와 기독교 저자들에게 비참하게 이용되었다. 현세의 히브리인 역사는 철저히 교리화되었다. 신성한 역사라는 허구로 바뀌었고, 이른바 기독교 국가들의 도덕 개념과 종교적 가르침과 헤어날 수 없이 한데 묶이게 되었다.
1955 97:8.7 A brief recital of the high points in Hebrew history will illustrate how the facts of the record were so altered in Babylon by the Jewish priests as to turn the everyday secular history of their people into a fictitious and sacred history.
2000 97:8.7 히브리인의 역사에서 중대한 시점을 간단히 되새기는 것은 그 민족의 일상적인 현세의 역사를 꾸며낸 신성한 역사로 바꾸려고 유대인 사제들이 어떻게 기록된 사실을 바빌론에서 뜯어 고쳤는가 보여줄 것이다.
2001 CM 97:8.7 히브리인의 역사에서 중요한 대목을 간단히 되새겨본다면, 유대인 제사장들이, 그들 민족의 일상적인 세속 역사를, 꾸며낸 신성한 역사로 바꾸려고, 기록된 사실을 바벨론에서 어떻게 그토록 심하게 뜯어고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007 URKA 97:8.7 히브리 역사에서 중대한 시점들을 간략하게 이야기해 보는 것은, 유대인 사제들이 바빌로니아에서 그들 민족의 일상적인 세속의 역사를 지어낸 이야기이자 신성한 역사로 그처럼 돌려놓으려고, 기록되어진 사실들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
2025 97:8.7 히브리인의 역사에서 중대한 시점을 간단히 되새기는 것은 그 민족의 일상적인 현세의 역사를 허구의 신성한 역사로 바꾸려고 유대인 사제들이 어떻게 기록된 사실을 바빌론에서 뜯어 고쳤는가 보여줄 것이다.
9. HEBREW HISTORY
9. 히브리인의 역사
9. 히브리인의 역사
9. 히브리 역사
9. 히브리인의 역사
1955 97:9.1 There never were twelve tribes of the Israelites—only three or four tribes settled in Palestine. The Hebrew nation came into being as the result of the union of the so-called Israelites and the Canaanites. “And the children of Israel dwelt among the Canaanites. And they took their daughters to be their wives and gave their daughters to the sons of the Canaanites.” The Hebrews never drove the Canaanites out of Palestine, notwithstanding that the priests’ record of these things unhesitatingly declared that they did.
2000 97:9.1 이스라엘 족속에게 결코 12 부족이 없었다―겨우 서너 부족이 팔레스타인에서 정착했다. 히브리인의 국가는 이른바 이스라엘 족속과 가나안 족속이 연합한 결과로서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아들딸은 가나안 족속 사이에서 살았더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저희의 딸들을 아내로 삼고, 자기 딸들을 가나안 족속의 아들들에게 주었더라.” 히브리인이 가나안 족속을 팔레스타인에서 몰아냈다고 이에 관한 사제들의 기록이 서슴지 않고 선포했는데도, 그들을 결코 몰아내지 않았다.
2001 CM 97:9.1 이스라엘은 열두 지파를 이룬 적이 전혀 없었다--팔레스틴에 정착한 지파는 셋 또는 넷에 불과했다. 히브리 민족은, 소위 이스라엘족속과 가나안족속이 결합한 결과로 있게 됐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족속 가운데 거주했다. 이스라엘 자손은 저희의 딸들을 아내로 삼고, 자기 딸들을 가나안족속의 아들들에게 시집보냈다.” 히브리인은 가나안족속을 팔레스틴 밖으로 쫓아낸 적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이 일에 대한 제사장들의 기록은, 자기들이 그렇게 했다고 서슴없이 주장했다.
2007 URKA 97:9.1 이스라엘 족속은 12개의 부족이 된 적이 없었다.─팔레스타인에 정착한 부족은 셋 또는 넷에 불과하였다. 히브리 국가는 소위 이스라엘 족속들과 가나안-사람들이 연합한 결과로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자손들은 가나안-사람들 속에서 거주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딸들을 자기들의 아내로 맞이하였고 자기들의 딸들을 가나안-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시집보냈다.” 히브리인들은 가나안-사람들을 팔레스타인 밖으로 쫓아낸 적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들에 대한 사제들의 기록은 자기들이 그렇게 하였다고 서슴없이 주장하였다.
1955 97:9.2 The Israelitish consciousness took origin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the later Jewish consciousness originated in the southern clan of Judah. The Jews (Judahites) always sought to defame and blacken the record of the northern Israelites (Ephraimites).
2000 97:9.2 이스라엘 사람 비슷한 의식(意識)은 에브라임의 산지에서 뿌리를 내렸다. 후일의 유대인 의식은 남쪽 유다의 씨족에서 생겼다. 유대인(유다 사람)은 언제나 북쪽 이스라엘 (에브라임) 사람들의 이름을 더럽히고 그 기록에 먹칠하려고 애썼다.
2001 CM 97:9.2 이스라엘 부류의 의식{意識}은, 에브라임 산지{山地}에서 기원됐으며;후대의 유대인 의식은 유다라는 남부 씨족에서 유래됐다. 유대인(곧 유다족속)은 항상 북부의 이스라엘족속(곧 에브라임족속)의 이력{履歷}을 모욕하고 나쁘게 평가하려했다.
2007 URKA 97:9.2 이스라엘인의 의식(意識)은 에브라임이라는 고산지대에서 기원되었다; 후대의 유대인 의식은 유다라는 남부의 씨족에서 유래되었다. 유대인(유다 사람들)은 항상 북부의 이스라엘 사람들(에브라임 사람들)의 기록을 모욕하고 나쁘게 평가하려고 하였다.
2025 97:9.2 이스라엘 사람 비슷한 의식(意識)은 에브라임의 산지에서 뿌리를 내렸다. 후일의 유대인 의식은 남쪽 유다의 씨족에서 생겼다. 유대인(유다 사람)은 언제나 북쪽 이스라엘 (에브라임) 사람들의 이름을 더럽히고 그 기록에 먹칠하려고 애썼다.
1955 97:9.3 Pretentious Hebrew history begins with Saul’s rallying the northern clans to withstand an attack by the Ammonites upon their fellow tribesmen—the Gileadites—east of the Jordan. With an army of a little more than three thousand he defeated the enemy, and it was this exploit that led the hill tribes to make him king. When the exiled priests rewrote this story, they raised Saul’s army to 330,000 and added “Judah” to the list of tribes participating in the battle.
2000 97:9.3 과장된 히브리인의 역사는 암몬 족속이 요단 강 동쪽에 사는 동포 부족 사람들―길르앗 족속―을 공격하는 데 저항하려고 사울이 북부의 씨족들을 불러모음으로 비롯된다. 그는 3천 명 남짓한 군대로 적을 무찔렀고, 이 공훈이 산지의 부족들에게 그를 임금으로 만들도록 이끌었다. 추방된 사제들이 이 이야기를 다시 썼을 때, 그들은 사울의 군대를 330,000명으로 늘였고, 그 싸움에 참여한 부족들의 명단에 “유다”를 보탰다.
2001 CM 97:9.3 히브리인의 과장된 역사는, 암몬족속이 요단강 동쪽에 사는 동료 지파 사람들--곧 길르앗족속--을 침공한 것에 대항하려고, 사울이 북부 씨족들을 소집한 것에서 비롯된다. 그는 3,000명 정도의 군사로 적을 무찔렀으며, 이 공로로 인해 산지{山地} 지파들이 그를 왕으로 추대했다. 유배된 제사장들은 이 이야기를 다시 기록하면서, 사울의 군대를 330,000명으로 부풀렸고, 그 전투에 참여한 지파 명단에 “유다”를 덧붙였다.
2007 URKA 97:9.3 거짓된 히브리 역사는 암몬-사람들이 자기 부족들─길르앗-사람들-요단의 동쪽─을 침공한 것에 대항하기 위하여 북부의 씨족들을 사울이 소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는 3,000명 정도의 군사로 적을 무찔렀으며, 이 공로로 그는 고산지 부족들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었다. 유배된 사제들은 이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사울의 무리를 330,000명으로 부풀렸고 “유다” 족속도 그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덧붙였다.
1955 97:9.4 Immediately following the defeat of the Ammonites, Saul was made king by popular election by his troops. No priest or prophet participated in this affair. But the priests later on put it in the record that Saul was crowned king by the prophet Samuel in accordance with divine directions. This they did in order to establish a “divine line of descent” for David’s Judahite kingship.
2000 97:9.4 암몬 족속을 무찌른 직후에, 사울은 그 군대의 인기를 얻어서 임금이 되었다. 이 사건에 아무 사제나 선지자가 끼지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 사제들은 신의 지시에 따라서 사무엘 선지가 사울을 임금으로 세웠다고 기록에 넣었다. 그들은 다윗의 유다 왕권을 위하여 “신에게서 내려온 후계”를 세우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
2001 CM 97:9.4 암몬족속을 무찌른 직후에, 사울은 그 군대의 인기를 얻어서 왕이 됐다. 어떤 제사장이나 선지자도 이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선지자 사무엘이 신의 지시에 따라서 사울을 왕으로 추대했다는 기록을 나중에 삽입했다. 그들은 다윗의 유다 왕권을 “신성한 계통의 후손”으로 세우려고 이렇게 했다.
2007 URKA 97:9.4 암몬-사람을 무찌른 직후에, 사울은 자기 군사들에 의해 대중적인 방법의 선거로 왕이 되었다. 어떤 사제나 선지자도 이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사제들은 나중에 사울이 신성한 지도에 따라 선지자 사무엘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었다는 기록을 삽입하였다. 이것은 그들이 다윗의 유대 나라 왕위를 “거룩한 혈통”으로 세우려는 의도에서였다.
1955 97:9.5 The greatest of all distortions of Jewish history had to do with David. After Saul’s victory over the Ammonites (which he ascribed to Yahweh) the Philistines became alarmed and began attacks on the northern clans. David and Saul never could agree. David with six hundred men entered into a Philistine alliance and marched up the coast to Esdraelon. At Gath the Philistines ordered David off the field; they feared he might go over to Saul. David retired; the Philistines attacked and defeated Saul. They could not have done this had David been loyal to Israel. David’s army was a polyglot assortment of malcontents, being for the most part made up of social misfits and fugitives from justice.
2000 97:9.5 유대인 역사에서 가장 큰 왜곡은 다윗과 상관이 있었다. 사울이 암몬 족속을 무찌른 뒤에 (이 공을 그는 야웨에게 돌렸지만), 필리스티아 족속이 놀라서 북쪽 씨족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윗과 사울은 결코 뜻을 한데 모을 수 없었다. 6백 명을 거느린 다윗은 필리스티아 연맹에 들어갔고, 바닷가를 따라서 에스드랠론까지 행진했다. 가스에서 필리스티아 족속이 다윗에게 들을 떠나라고 명령했고, 그들은 그가 사울에게로 넘어갈까 두려워했다. 다윗은 물러났고, 필리스티아 족속은 사울을 공격해서 물리쳤다. 다윗이 이스라엘에 충성했더라면, 그들은 이런 짓을 할 수 없었다. 다윗의 군대는 여러 나라 말을 하는 불평꾼의 집합이었고, 대체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와 법을 피한 자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2001 CM 97:9.5 유대인 역사에서 가장 심한 왜곡은 다윗과 관련된 것이었다. 사울이 암몬족속을 무찌른 후에, (그는 이 공을 야훼에게 돌렸지만) 블레셋족속이 긴장하게 됐고, 북부 씨족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윗과 사울은 결코 화합할 수 없었다. 다윗과 600인은 블레셋족속 동맹에 가입했고, 에스드랠론 해안선으로 진격해 올라갔다. 블레셋족속은 가드에서 다윗에게 전쟁터를 떠나라고 명했는데;그들은 그가 사울에게 동조할 것을 염려했다. 다윗은 물러났으며;블레셋족속이 공격해서 사울을 격퇴시켰다. 다윗이 이스라엘에 충성했다면 그들이 이렇게 할 수 없었다. 다윗의 군대는 여러 나라 말을 쓰는 잡다한 불평꾼들이었는데, 대부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처벌을 피해서 달아난 자였다.
2007 URKA 97:9.5 유대 역사 중에서 가장 심한 왜곡은 다윗에 관한 것이었다. 사울이 암몬-사람들을 무찌른 이후에 (그는 야훼에게로 공을 돌렸음) 필리스틴 사람들은 무장을 하게 되었고 북부 지방의 씨족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다윗과 사울은 결코 화합할 수 없었다. 다윗과 600인은 필리스틴 동맹에 가입하였고 에스드랠론 해안선으로 진격해 올라갔다. 가드에 이르자 필리스틴 사람들은 다윗에게 전쟁터를 떠나라고 명하였다; 그들은 그가 사울에게 동조할 수 있음을 염려하였다. 다윗은 물러났다; 필리스틴 사람들이 공격하여 사울을 격퇴시켰다. 다윗이 이스라엘에게 충성하였다면 그들이 이렇게 할 수 없었다. 다윗의 무리는 여러 나라의 반항자로 잡다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공의를 피해 달아난 사람들이었다.
2025 97:9.5 유대인 역사에서 가장 큰 왜곡은 다윗과 상관이 있었다. 사울이 암몬 족속을 무찌른 뒤에 (이 공을 그는 야웨에게 돌렸지만), 필리스티아 족속이 놀라서 북쪽 씨족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윗과 사울은 결코 뜻을 한데 모을 수 없었다. 6백 명을 거느린 다윗은 필리스티아 연맹에 들어갔고, 바닷가를 따라서 에스드랠론까지 행진했다[97]. 가스에서 필리스티아 족속이 다윗에게 들을 떠나라고 명령했고, 그들은 그가 사울에게로 넘어갈까 두려워했다. 다윗은 물러났고, 필리스티아 족속은 사울을 공격해서 물리쳤다
[98][99]. 다윗이 이스라엘에 충성했더라면, 그들은 이런 짓을 할 수 없었다. 다윗의 군대는 여러 나라 말을 하는 불평꾼의 집합이었고, 대체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와 법을 피한 자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100].
1955 97:9.6 Saul’s tragic defeat at Gilboa by the Philistines brought Yahweh to a low point among the gods in the eyes of the surrounding Canaanites. Ordinarily, Saul’s defeat would have been ascribed to apostasy from Yahweh, but this time the Judahite editors attributed it to ritual errors. They required the tradition of Saul and Samuel as a background for the kingship of David.
2000 97:9.6 사울이 길보아에서 필리스티아 족속에게 패배한 비극은 둘러싼 가나안 족속이 보기에, 야웨를 신들 사이에서 낮은 자리로 떨어뜨렸다. 보통은 사울의 패배를 야웨를 배반한 탓으로 돌렸겠지만, 이번에 유다의 편집자들은 의식(儀式)을 잘못 치른 탓으로 돌렸다. 이 편집자들은 다윗의 왕권을 세우기 위한 배경으로 사울과 사무엘의 전통이 필요했다.
2001 CM 97:9.6 사울이 길보아에서 블레셋족속에게 비참하게 패배함으로 말미암아, 주변의 가나안족속이 보기에 야훼는 신들 중에서 가장 낮은 자리로 떨어지게 됐다. 보통은, 사울의 패배는 야훼를 배반한 탓이라고 했겠으나, 이때 유다족속 편집자들은, 그것을 잘못된 제례식 탓으로 돌렸다. 그들은 다윗 왕권을 위한 배경으로 사울과 사무엘의 전통을 채택할 필요가 있었다.
2007 URKA 97:9.6 사울이 필리스틴 사람들에 의해 길보아에서 비참하게 패배함으로 말미암아 야훼는 주변의 가나안-사람들의 눈에 하느님들 중에서 가장 낮은 하느님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대개, 사울의 패배는 야훼가 변심한 탓으로 돌려질 수도 있었지만, 이 때 유다 민족 편집자들은 그것을 예식의 실수 탓으로 돌렸다. 그들은 다윗의 왕권을 위하여 사울과 사무엘의 전통을 하나의 배경으로 채택할 필요가 있었다.
1955 97:9.7 David with his small army made his headquarters at the non-Hebrew city of Hebron. Presently his compatriots proclaimed him king of the new kingdom of Judah. Judah was made up mostly of non-Hebrew elements—Kenites, Calebites, Jebusites, and other Canaanites. They were nomads—herders—and so were devoted to the Hebrew idea of land ownership. They held the ideologies of the desert clans.
2000 97:9.7 다윗은 그의 작은 군대와 함께 히브리인의 도시가 아닌 헤브론에서 본부를 차렸다. 이내 그의 동료들은 그를 새 유다 왕국의 임금으로 선포했다. 유다는 대체로 히브리인이 아닌 요소―켄ㆍ갈렙ㆍ예부스 및 기타 가나안 족속―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유목민―양 치는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히브리인의 토지 소유 관념에 충실했다. 그들은 사막에 사는 씨족들의 이념을 지니고 있었다.
2001 CM 97:9.7 소규모 군대를 거느린 다윗은, 히브리인 성읍이 아닌 헤브론에 근거지를 뒀다. 이윽고 그의 동족이 그를 유다라는 새 왕국의 왕으로 선포했다. 유다는 대체로 히브리인이 아닌 출신성분--곧 겐족속, 갈렙족속, 여부스족속, 및 기타 가나안족속--으로 구성돼있었다. 이들은 유목민이었고--곧 목축업자였고-- 그래서 땅 소유권에 대한 히브리인 관념에 동조했다. 이들은 사막 씨족들의 이념을 지니고 있었다.
2007 URKA 97:9.7 적은 숫자의 무리를 가진 다윗은 히브리 성읍이 아닌 헤브론에 자기 근거지를 두었다. 이윽고 그의 동료들은 그를 유다의 새 왕국의 왕으로 선포하였다. 유다는 대개 히브리인이 아닌 족속들─켄-사람, 갈렙-사람, 여부스-사람, 그리고 다른 가나안-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들은 방랑자들─목축업자들─이었으며 그래서 땅의 소유권에 대한 히브리 관념에 헌신하였다. 그들은 사막의 씨족들이 갖는 관념을 지지하였다.
1955 97:9.8 The difference between sacred and profane history is well illustrated by the two differing stories concerning making David king as they are found in the Old Testament. A part of the secular story of how his immediate followers (his army) made him king was inadvertently left in the record by the priests who subsequently prepared the lengthy and prosaic account of the sacred history wherein is depicted how the prophet Samuel, by divine direction, selected David from among his brethren and proceeded formally and by elaborate and solemn ceremonies to anoint him king over the Hebrews and then to proclaim him Saul’s successor.
2000 97:9.8 신성한 역사와 세속의 역사의 차이점은 다윗 임금을 만드는 것에 관하여 구약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 다른 이야기가 잘 설명해 준다. 그의 직계 추종자들이 (그의 군대가) 어떻게 그를 임금으로 만들었는가 하는 세속 이야기의 일부가 사제들이 만든 기록에 뜻하지 않게 남게 되었다. 이들은 나중에 신성한 역사에 관하여 길고도 지루한 설명을 준비했고, 거기에는 사무엘 선지가 신의 지시로 어떻게 다윗을 그의 형제들 사이에서 골랐는가, 공식으로 진행하여 정교하고 엄숙한 예식에 따라서 히브리인의 임금이 되도록 그에게 기름을 부었고, 그리고 나서 그를 사울의 후계자로 선포했는가 그려져 있다.
2001 CM 97:9.8 다윗을 왕으로 세우는 것에 관한, 구약 성경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 다른 이야기가, 신성한 역사와 세속 역사 사이의 차이를 잘 설명해준다. 그의 측근 추종자들이(곧 그의 군대가) 그를 왕으로 만든 세속 이야기의 일부가, 제사장들의 부주의로 기록에 남게 됐는데, 이 제사장들은 나중에 신성한 역사에 관하여 길고도 무미건조한 설명을 만들어냈으며, 선지자 사무엘이 신성한 지시에 따라서 어떻게 다윗을 그의 형제들 중에서 선택하고, 공식적으로 진행하여 정교하고 엄숙한 예식에 따라 히브리인의 왕이 되도록 그에게 기름 붓고, 그다음에 그를 사울의 후계자로 선포했는지에 대해 묘사했다.
2007 URKA 97:9.8 성스러운 역사와 세속적인 역사 사이의 차이점은 구약 성서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다윗 왕을 만드는 것과 관련된 서로 다른 두 이야기에 의해 잘 나타나고 있다. 그의 직계 추종자들(그의 군대)이 어떻게 그를 왕으로 만들었는가 하는 세속 이야기의 일부가, 나중에 성스러운 역사에 관하여 길고도 지루한 설명을 준비했던 사제들의 부주의로 기록에 남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선지자 사무엘이 신성한 지도에 의해 어떻게 다윗을 그의 형제들 중에서 선택했고 공식적으로 진행했는지 그리고 정교하고도 엄숙한 예식에 따라서 그를 히브리인들에게 왕이 되도록 기름을 붓고 그런 다음 그를 사울의 후계자로 선포한 일에 대해서 묘사되어 있다.
2025 97:9.8 신성한 역사와 세속의 역사의 차이점은 다윗 임금을 만드는 것에 관하여 구약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 다른 이야기가 잘 설명해 준다. 그의 직계 추종자들이 (그의 군대가) 어떻게 그를 임금으로 만들었는가 하는 세속 이야기의 일부가 사제들이 만든 기록에 뜻하지 않게 남게 되었다[103]
[104]. 이들은 나중에 신성한 역사에 관하여 길고도 지루한 설명을 준비했고, 거기에는 사무엘 선지가 신의 지시로 어떻게 다윗을 그의 형제들 사이에서 골랐는가, 공식으로 진행하여 정교하고 엄숙한 예식에 따라서 히브리인의 임금이 되도록 그에게 기름을 부었고, 다음에 그를 사울의 후계자로 선포했는가 그려져 있다.
1955 97:9.9 So many times did the priests, after preparing their fictitious narratives of God’s miraculous dealings with Israel, fail fully to delete the plain and matter-of-fact statements which already rested in the records.
2000 97:9.9 아주 여러 번 사제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가진 기적같은 거래에 관하여 지어낸 이야기를 준비한 뒤에, 그 기록에 이미 남아 있던 평범하고 사실에 관계되는 언급을 완전히 없애지 못했다.
2001 CM 97:9.9 제사장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기적적인 조치에 대하여 자기 나름대로 거짓된 이야기를 꾸미면서, 이미 기록돼있는 평범하고 실제적인 내용을 온전히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여러 번 있었다.
2007 URKA 97:9.9 아주 여러 번 사제들은, 이스라엘과의 하느님의 기적같은 거래에 대하여 자기들 나름대로 거짓된 이야기를 꾸미면서, 이미 기록에 들어 있는 평범하고도 사실적-일들에 대한 언급들을 충분하게 삭제하는 데에 실패했다.
2025 97:9.9 아주 여러 번 사제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가진 기적 같은 거래에 관하여 지어낸 이야기를 준비한 뒤에, 그 기록에 이미 남아 있던 평범하고 사실에 관계되는 언급을 완전히 없애지 못했다.
1955 97:9.10 David sought to build himself up politically by first marrying Saul’s daughter, then the widow of Nabal the rich Edomite, and then the daughter of Talmai, the king of Geshur. He took six wives from the women of Jebus, not to mention Bathsheba, the wife of the Hittite.
2000 97:9.10 다윗은 처음에 사울의 딸, 다음에는 부유한 에돔 사람 나발의 과부, 그 다음에는 게수르의 임금 탈마이의 딸과 결혼함으로, 정치적으로 자신을 키우려고 애썼다. 그는 힛 족속인 아내 밧세바는 말할 것도 없고, 예부스의 여인들로부터 여섯 아내를 골랐다.
2001 CM 97:9.10 다윗은 처음에는 사울의 딸과, 그다음에는 에돔족속이요 부자인 나발의 과부와, 그리고 그다음에는 그술 왕 달매의 딸과 결혼하여 정치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려고 했다. 그는 헷족속 아내 밧세바 말고도 여부스에 속하는 여섯 아내를 취했다.
2007 URKA 97:9.10 다윗은 처음에는 사울의 딸과 결혼함으로써 정치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려고 하였으며, 그 다음에는 에돔-사람이며 부자인 나발의 과부와, 그리고 그 다음에는 게쉬르 왕인 달매의 딸과 결혼하였다. 그는 힛타이트-사람의 아내인 밧세바 말고도 여부스-사람에서 여섯 명의 아내를 취하였다.
1955 97:9.11 And it was by such methods and out of such people that David built up the fiction of a divine kingdom of Judah as the successor of the heritage and traditions of the vanishing northern kingdom of Ephraimite Israel. David’s cosmopolitan tribe of Judah was more gentile than Jewish; nevertheless the oppressed elders of Ephraim came down and “anointed him king of Israel.” After a military threat, David then made a compact with the Jebusites and established his capital of the united kingdom at Jebus (Jerusalem), which was a strong-walled city midway between Judah and Israel. The Philistines were aroused and soon attacked David. After a fierce battle they were defeated, and once more Yahweh was established as “The Lord God of Hosts.”
2000 97:9.11 그런 방법으로 그런 민족으로부터, 다윗은 에브라임 족속의 이스라엘 왕국, 사라지는 북쪽 왕국의 유산과 전통을 이어받은 신성한 유다 왕국이라는 허구를 만들었다. 다윗이 거느린 유다의 국제적 부족은 유대인이기보다 오히려 이방인이었다. 그런데도 에브라임의 억압받은 장로들이 내려와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을 만들었다.” 군사적 위협이 있은 뒤에, 다윗은 그때 예부스 족속과 조약을 맺었고, 연합 왕국의 서울을 예부스(예루살렘)에 세웠는데, 이곳은 유다와 이스라엘의 중간 지점에 튼튼히 담을 쌓은 도시였다. 필리스티아 족속이 흥분했고 곧 다윗을 공격했다. 치열한 전투가 있은 뒤에 그들을 물리쳤고, 다시 한 번 야웨는 “만군의 주 하나님”으로 자리를 잡았다.
2001 CM 97:9.11 그런 방식으로 그런 민족으로부터, 에브라임족속의 이스라엘이라는 사라지는 북부 왕국의 유산과 전통을 이어받은, 신성한 유다 왕국을 다윗이 세웠다는 허구를 꾸며냈다. 유다라는 다윗의 국제적 부족은, 유대인이라기보다 오히려 이방인이었는데;그럼에도 강요당한 에브라임의 장로들이 내려와서,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었다.” 군사적으로 협박한 후에, 다윗은 여부스족속과 조약을 맺었고, 결합된 왕국의 수도를 여부스(곧 예루살렘)에 세웠는데, 그곳은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중간에 위치한 매우 강력한 성벽이 있는 성읍이었다. 블레셋족속이 자극받아서 곧 다윗을 공격했다. 격심한 전투가 있은 후에 그들은 패배했고, 야훼는 다시 한 번 “만군의 주 하나님”으로 확립됐다.
2007 URKA 97:9.11 그리고 그런 방법으로, 그런 민족으로부터 다윗은 에브라임-사람의 이스라엘 왕국, 사라지는 북부의 왕국의 유산과 전통의 후계자로서 유다라는 신성한 왕국에 대한 허구를 꾸며냈다. 다윗이 거느린 유다라는 다국적 부족은 유대인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이방인들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요당한 에브라임의 장로들이 내려와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만들었다.” 군사적인 협박을 가한 후에, 다윗은 여부스-시림들과 조약을 맺었고 연합된 왕국의 수도를 여부스(예루살렘)에 세웠는데, 그곳은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중간에 위치한 매우 강력한 성벽을 가진 성읍이었다. 필리스틴-사람들이 자극을 받아 곧 다윗을 공격하였다. 격심한 전투가 있은 후에 그들은 패배하였고, 야훼는 다시 한 번 “만군의 주 하느님”으로 확립되었다.
2025 97:9.11 그런 방법으로 그런 민족으로부터, 다윗은 에브라임 족속의 이스라엘 왕국, 사라지는 북쪽 왕국의 유산과 전통을 이어받은 신성한 유다 왕국이라는 허구를 만들었다. 다윗이 거느린 유다의 국제적 부족은 유대인이기보다 오히려 이방인이었다[109]. 그런데도 에브라임의 억압 받은 장로들이 내려와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을 만들었다
[110].” 군사적 위협이 있은 뒤에, 다윗은 그때 예부스 족속과 조약을 맺었고, 연합 왕국의 수도를 예부스(예루살렘)에 세웠는데, 이곳은 유다와 이스라엘의 중간 지점에 튼튼히 담을 쌓은 도시였다
[111]. 필리스티아 족속이 흥분했고 곧 다윗을 공격했다
[112]
[113]. 치열한 전투가 있은 뒤에 그들을 물리쳤고, 다시 한 번 야웨는 “만군의 주 하나님”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1955 97:9.12 But Yahweh must, perforce, share some of this glory with the Canaanite gods, for the bulk of David’s army was non-Hebrew. And so there appears in your record (overlooked by the Judahite editors) this telltale statement: “Yahweh has broken my enemies before me. Therefore he called the name of the place Baal-Perazim.” And they did this because eighty per cent of David’s soldiers were Baalites.
2000 97:9.12 그러나 야웨는 어쩔 수 없이 가나안의 신들과 이 영광을 얼마큼 나누어야 했는데, 다윗 군대의 대부분이 히브리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희 기록에 (유다의 편집자들이 놓쳐서) 내막을 드러내는 이 말이 나타난다: “야웨가 내 앞에서 내 적들을 부수었도다. 그런즉 그는 그곳의 이름을 바알 페라짐이라 불렀더라.”[2] 다윗의 병사들 가운데 80퍼센트가 바알의 신도였기 때문에 그들은 이렇게 했다.
2001 CM 97:9.12 그러나 다윗의 군대 대부분운 히브리인이 아니었으므로, 야훼는 어쩔 수 없이 그 영광의 일부를 가나안 신들과 나누게 됐다. 그리하여 너희가 보는 기록에 (유다족속 편집자들이 간과했던) 비밀을 폭로하는 이런 말이 기록돼있다:“야훼가 내 앞에서 내 적들을 무찌르셨다. 그러므로 그는 그 지방의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불렀다.” 그들이 이렇게 한 것은, 다윗의 병사들 가운데 80퍼센트가 바알 숭배자였기 때문이다.
2007 URKA 97:9.12 그러나 다윗 무리 대부분이 히브리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야훼는 어쩔 수 없이 가나안-사람 하느님들과 영광의 일부를 나누게 되었다. 그리하여 너희가 보는 기록에 (유다의 편집자들이 간과하였던) 비밀을 폭로하는 이러한 말들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야훼가 내 앞에서 내 적들을 무찌르셨다. 그러므로 그는 그 지방의 이름을 바알-페라짐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들이 이렇게 한 것은 다윗 군사의 80퍼센트가 바알을 숭배하였기 때문이었다.
1955 97:9.13 David explained Saul’s defeat at Gilboa by pointing out that Saul had attacked a Canaanite city, Gibeon, whose people had a peace treaty with the Ephraimites. Because of this, Yahweh forsook him. Even in Saul’s time David had defended the Canaanite city of Keilah against the Philistines, and then he located his capital in a Canaanite city. In keeping with the policy of compromise with the Canaanites, David turned seven of Saul’s descendants over to the Gibeonites to be hanged.
2000 97:9.13 기브온 족속은 에브라임 족속과 평화 조약을 맺었는데, 사울은 가나안 도시 기브온을 쳤다, 이 때문에 야웨가 그를 버렸다고 지적함으로 사울이 길보아에서 졌다고 다윗은 설명했다. 사울의 시절에도 다윗은 필리스티아 족속에 대항하여 가나안 도시 케일라를 방어했고, 다음에 자기 서울을 한 가나안 도시에 정했다. 가나안 족속과 화해하는 정책과 걸음을 맞추어, 다윗은 사울의 후손 일곱 명을 교수대에 달리도록 기브온 족속에게 넘겨주었다.
2001 CM 97:9.13 다윗은, 가나안족속이 에브라임족속과 평화 조약을 맺었는데도 사울이 가나안족속의 성읍인 기브온을 공격했기 때문에, 사울이 길보아에서 패배했다고 설명했다. 이것 때문에 야훼가 그를 버렸다는 것이다. 심지어 사울이 활약하던 시대에도, 다윗은 블레셋족속에 대항하여 케일라라는 가나안 성읍을 방어했고, 그다음에 자기 수도를 가나안 성읍에 세웠다. 다윗은 가나안족속과 타협하는 정책을 계속 고수하면서, 사울의 후손 일곱 명을 기브온족속에게 내줘서 목매달게 했다.
2007 URKA 97:9.13 다윗은, 사울이 길보아에서 패배한 이유가 가나안-사람의 성읍인, 기브온, 에브라임-사람들과 평화 조약을 맺은 그곳을 사울이 공격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이것 때문에 야훼가 그를 버렸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사울이 활약하던 시대에도, 다윗은 필리스틴-사람들에 대항하여 길르앗이라는 가나안-사람의 성읍을 방어하였으며, 그 다음에 그는 자기 수도를 가나안-사람의 성읍에 세웠다. 다윗은 가나안-사람들과 타협하는 정책을 계속 고수하면서 사울의 후손들 일곱 명을 기브온-사람들에게 내주어 목을 매달게 하였다.
1955 97:9.14 After the defeat of the Philistines, David gained possession of the “ark of Yahweh,” brought it to Jerusalem, and made the worship of Yahweh official for his kingdom. He next laid heavy tribute on the neighboring tribes—the Edomites, Moabites, Ammonites, and Syrians.
2000 97:9.14 필리스티아 족속을 물리친 뒤에 다윗은 “야웨의 상자”를 손에 넣었고, 예루살렘으로 가져 와서, 그의 왕국에서 공식으로 야웨를 숭배하게 하였다. 다음에 그는 이웃 부족들―에돔 족속, 모압 족속, 암몬 족속, 시리아인―에게 무거운 조공을 바치게 하였다.
2001 CM 97:9.14 블레셋족속을 무찌른 후에, 다윗은 “야훼의 법궤”를 손에 넣게 되어, 그것을 예루살렘으로 가져왔고, 자기 왕국을 위하여 야훼 경배를 공식화했다. 그다음에는 이웃 부족--곧 에돔족속과 모압족속과 암몬족속 및 시리아인--으로 하여금 무거운 조공을 바치게 했다.
2007 URKA 97:9.14 필리스틴-사람을 무찌른 후에 다윗은 “야훼의 법궤”를 손에 넣게 되어 그것을 예루살렘으로 가져왔으며, 자기 왕국의 공식적인 경배로 야훼를 섬기게 하였다. 그 다음에 그는 이웃 부족들─에돔-사람, 모압-사람, 암몬-사람 그리고 시리아인들─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였다.
1955 97:9.15 David’s corrupt political machine began to get personal possession of land in the north in violation of the Hebrew mores and presently gained control of the caravan tariffs formerly collected by the Philistines. And then came a series of atrocities climaxed by the murder of Uriah. All judicial appeals were adjudicated at Jerusalem; no longer could “the elders” mete out justice. No wonder rebellion broke out. Today, Absalom might be called a demagogue; his mother was a Canaanite. There were a half dozen contenders for the throne besides the son of Bathsheba—Solomon.
2000 97:9.15 다윗의 부패한 정치 조직은, 히브리인의 도덕 관습에 어긋나게, 북쪽에서 땅의 개인 소유를 시작했고, 필리스티아 족속이 이전에 거두었던 카라반 관세를 대번에 장악했다. 그리고 나서 유리아를 결국 죽인 일련의 끔찍한 일들이 생겼다. 모든 사법(司法) 상소는 예루살렘에서 판결되었고, “장로”들은 이제 더 판결을 내릴 수 없었다. 반란이 터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늘날 압살롬을 선동자로 부를지 모른다. 그의 어머니는 가나안 사람이었다. 밧세바의 아들―솔로몬―외에도 왕좌를 얻으려고 다투는 자가 여섯이나 있었다.
2001 CM 97:9.15 다윗의 부도덕한 정치 조직은, 히브리인의 사회관행과는 반대로, 북쪽에서 땅을 개인적으로 소유하기 시작했고, 전에 블레셋족속이 거둬들였던 대상{隊商} 관세에 대한 통제권을 마침내 획득하게 됐다. 그다음에는 우리야를 죽임으로써 그 포학성이 절정에 이르게 됐다. 모든 법률 소송을 예루살렘에서 판결했는데;“장로들”은 더 이상 상벌을 시행할 수 없었다. 반역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했다. 오늘날 압살롬을 선동가라고 부를지 모르지만;그의 어머니는 가나안족속이었다. 밧세바의 아들--솔로몬-- 외에도 왕위를 차지하려고 다투는 아들이 여섯이나 있었다.
2007 URKA 97:9.15 다윗의 부패한 정치적 기능구조는 히브리 사회관례와는 반대로 북쪽에 있는 땅을 개인적으로 소유하기 시작하였으며 마침내는 전에 필리스틴 사람들에 의해 거둬들여졌던 카라반 관세에 대한 통제를 획득하게 되었다. 그 다음에는 우리야를 죽임으로써 그 포학성이 절정에 이르게 되었다. 모든 법 소송들은 예루살렘에서 판결되었는데; “장로들”은 더 이상 공의를 행사할 수 없었다. 폭동이 일어난 것은 당연하다. 오늘날 압살롬은 선동가로 불릴 수 있는데; 그의 어머니는 가나안-사람이었다. 밧세바의 아들─솔로몬─외에도 왕위를 노리는 아들이 여섯 명이 있었다.
2025 97:9.15 다윗의 부패한 정치 조직은, 히브리인의 도덕 관습에 어긋나게, 북쪽에서 땅의 개인 소유를 시작했고, 필리스티아 족속이 이전에 거두었던 카라반 관세를 대번에 장악했다. 다음에 유리아를 결국 죽인 일련의 끔찍한 일들이 생겼다[120]. 모든 사법(司法) 상소는 예루살렘에서 판결되었고, “장로”들은 이제 더 판결을 내릴 수 없었다. 반란이 터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늘날 압살롬을 선동자로 부를지 모른다
[121]. 그의 어머니는 가나안 사람이었다. 밧세바의 아들 ― 솔로몬 ― 외에도 왕좌를 얻으려고 다투는 자가 여섯이나 있었다.
1955 97:9.16 After David’s death Solomon purged the political machine of all northern influences but continued all of the tyranny and taxation of his father’s regime. Solomon bankrupted the nation by his lavish court and by his elaborate building program: There was the house of Lebanon, the palace of Pharaoh’s daughter, the temple of Yahweh, the king’s palace, and the restoration of the walls of many cities. Solomon created a vast Hebrew navy, operated by Syrian sailors and trading with all the world. His harem numbered almost one thousand.
2000 97:9.16 다윗이 죽은 뒤에 솔로몬은 모든 북쪽 세력의 정치 조직을 없애버렸지만, 아버지의 체제에 있던 모든 폭정과 세금을 계속하였다. 솔로몬은 사치스런 왕궁과 공들인 건축 사업으로 나라를 파산시켰는데, 레바논의 집, 파라오 딸의 궁전, 야웨의 성전, 임금의 궁전, 그리고 많은 도시의 담을 개축하는 공사가 있었다. 솔로몬은 거창한 히브리인의 해군을 만들었고, 시리아인 뱃사람들이 이를 운영하고 온 세계와 무역하였다. 그의 후궁들은 거의 1천 명에 이르렀다.
2001 CM 97:9.16 다윗이 죽은 후에, 솔로몬은 모든 북쪽 세력의 정치 조직을 없애버렸으나, 아버지의 체제에서 시행되던 모든 폭정과 징세제도는 계속됐다. 솔로몬은 사치스런 왕궁과 공들인 건축 사업으로 나라 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는데:레바논에 있는 집, 바로의 딸의 궁전, 야훼의 성전, 왕의 궁전, 그리고 여러 성읍의 성벽 재건 등이 있었다. 솔로몬은 방대한 히브리인 해군을 창설하여, 시리아인 뱃사람들로 이를 운영케 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역을 했다. 그의 후궁은 거의 1,000명에 달했다.
2007 URKA 97:9.16 다윗이 죽은 후에 솔로몬은 북부의 영향을 받는 모든 정치 조직을 제거하였지만, 자기 아버지가 정권을 잡았을 당시의 전제정치와 징세 제도는 모두 계속하였다. 솔로몬은 사치스러운 왕실 유지와 자신이 면밀하게 계획한 건축 계획을 진행하기 위하여 국가 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였다. 그 중에는 레바논에 있는 집, 파라오의 딸의 궁전, 야훼의 성전, 왕의 궁전, 그리고 많은 성읍들의 성벽 재건 등이 있었다. 솔로몬은 거대한 규모의 히브리 해군을 창설하여, 시리아 선원들로 하여금 운영하도록 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역을 하였다. 그의 후궁들은 거의1,000명에 이르렀다.
1955 97:9.17 By this time Yahweh’s temple at Shiloh was discredited, and all the worship of the nation was centered at Jebus in the gorgeous royal chapel. The northern kingdom returned more to the worship of Elohim. They enjoyed the favor of the Pharaohs, who later enslaved Judah, putting the southern kingdom under tribute.
2000 97:9.17 이때가 되자 실로에 있던 야웨의 성전은 신용을 잃었고, 나라의 모든 숭배는 예부스에, 화려한 왕실 예배당에 집중되었다. 북쪽 왕국은 엘로힘을 숭배하는 쪽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파라오의 은혜를 누렸고, 파라오들은 나중에 유다를 노예로 만들고 남쪽 왕국이 조공을 바치게 했다.
2001 CM 97:9.17 이때가 되자, 실로에 있던 야훼의 성전은 신용을 잃었고, 나라의 모든 숭배는 여부스에 있는 호화스런 왕궁 예배당에 집중됐다. 북왕국은 엘로힘을 숭배하는 쪽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바로들의 지원을 즐겼지만, 바로들은 나중에 유다 사람을 노예로 삼았고, 남왕국으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했다.
2007 URKA 97:9.17 이 무렵에 실로에 있던 야훼의 성전은 신용을 얻지 못하였고, 국가적인 모든 경배는 여부스에 있는 호화스러운 왕궁 경배실로 집중되었다. 북 왕국은 엘로힘 숭배로 더욱 기울어졌다. 그들은 파라오의 호의를 즐겼는데, 파라오들은 나중에 유다 사람들을 노예로 삼았고 남 왕국에게 공물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1955 97:9.18 There were ups and downs—wars between Israel and Judah. After four years of civil war and three dynasties, Israel fell under the rule of city despots who began to trade in land. Even King Omri attempted to buy Shemer’s estate. But the end drew on apace when Shalmaneser III decided to control the Mediterranean coast. King Ahab of Ephraim gathered ten other groups and resisted at Karkar; the battle was a draw. The Assyrian was stopped but the allies were decimated. This great fight is not even mentioned in the Old Testament.
2000 97:9.18 이스라엘과 유다 사이에는 풍파가―여러 번 전쟁이―있었다. 4년 동안 내란이 있고 세 왕조(王朝)가 지난 뒤에, 이스라엘은 땅을 사고 팔기 시작한, 도시의 전제 군주의 통치를 받았다. 오므리 왕조차 세메르의 토지를 사려고 했다. 그러나 샬마니저 3세가 지중해 바닷가를 장악하려고 작정했을 때, 종말이 다가왔다. 에브라임의 아합 임금은 다른 열 집단을 모아서 카르카르에서 저항했고, 그 싸움은 무승부였다. 아씨리아인은 제지되었지만, 연합군은 많은 사람을 잃었다. 이 큰 싸움은 구약에 언급되지도 않았다.
2001 CM 97:9.18 흥망--곧 이스라엘과 유다 사이의 전쟁들--이 계속됐다. 4년 동안의 내란, 그리고 왕조가 세 번 바뀐 후에, 이스라엘은 땅을 거래하기 시작한, 도시의 전제 군주의 통치를 받았다. 오므리 왕조차, 시므리가 소유한 땅을 구매하려했다. 그러나 살만에셀 3세가 지중해 연안을 통제하기로 결정하자, 종말이 신속하게 다가왔다. 에브라임의 아합 왕은 10개의 다른 집단을 모으고 카르카에서 저항했으며;그 전투에서는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앗수르인이 공격을 멈췄으나 동맹군은 많이 희생됐다. 이 큰 싸움은 구약 성경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2007 URKA 97:9.18 흥망성쇠가 계속되었다─이스라엘과 유다 사이의 전쟁들. 4년간의 독립 전쟁과 왕조가 세 번 바뀐 후에, 이스라엘은 육상 무역을 시작한 도시 전제 군주의 통치하에 들어갔다. 오므리 왕조차도 시므리가 소유한 땅을 구매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살만에셀 3세가 지중해 연안을 통제하기로 결정하였을 때 그 종말이 신속히 다가왔다. 에브라임의 아합 왕은 10개의 다른 집단들을 모으고 카르카에서 저항하였다; 그 전투에서는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아시리아 사람들이 공격을 멈추었지만 그러나 동맹군은 격감되었다. 이 큰 싸움은 구약 성서에 기록조차 되지 않았다.
2025 97:9.18 이스라엘과 유다 사이에는 풍파 ― 여러 번 전쟁 ― 이 있었다. 4년 동안 내란이 있고 세 왕조(王朝)가 지난 뒤에, 이스라엘은 땅을 사고 팔기 시작한, 도시의 전제 군주의 통치를 받았다[127]. 오므리 왕조차 세메르의 토지를 사려고 했다. 그러나 샬마니저 3세가 지중해 바닷가를 장악하려고 작정했을 때, 종말이 다가왔다. 에브라임의 아합 임금은 다른 열 집단을 모아서 카르카르에서 저항했고, 그 싸움은 무승부였다. 아씨리아인은 제지되었지만, 연합군은 많은 사람을 잃었다. 이 큰 싸움은 구약에 언급되지도 않았다.
1955 97:9.19 New trouble started when King Ahab tried to buy land from Naboth. His Phoenician wife forged Ahab’s name to papers directing that Naboth’s land be confiscated on the charge that he had blasphemed the names of “Elohim and the king.” He and his sons were promptly executed. The vigorous Elijah appeared on the scene denouncing Ahab for the murder of the Naboths. Thus Elijah, one of the greatest of the prophets, began his teaching as a defender of the old land mores as against the land-selling attitude of the Baalim, against the attempt of the cities to dominate the country. But the reform did not succeed until the country landlord Jehu joined forces with the gypsy chieftain Jehonadab to destroy the prophets (real estate agents) of Baal at Samaria.
2000 97:9.19 아합 임금이 나봇한테서 땅을 사려고 했을 때 새로이 문제가 터졌다. 그의 페니키아인 아내는 나봇이 “엘로힘과 임금”의 이름을 모독했다는 죄명으로 나봇의 땅을 몰수할 것을 지시하는 서류에, 아합의 이름을 위조했다. 나봇과 그의 아들들은 재빨리 집행되었다. 활기에 찬 엘리야가 그 장면에 나타나서 아합이 나봇 가족을 죽인 것을 비난하였다. 가장 큰 선지자들 가운데 하나인 엘리야는, 땅을 파는 바알파의 태도에 대항하여, 시골을 정복하려는 도시의 시도에 맞서, 옛 토지 관습의 수호자로서 이처럼 그의 가르침을 시작했다. 그러나 사마리아에 있던 바알 선지자(부동산 대리인)들을 죽이려고 시골의 지주 예후가 집시의 족장 예호나답과 합세하기까지 그 개혁은 성공하지 못했다.
2001 CM 97:9.19 아합 왕이 나봇의 땅을 사려하자, 새로운 문제가 제기됐다. 그의 페니키아인 아내가 아합의 이름을 위조하여, 나봇이 “엘로힘과 왕”의 이름을 욕되게 했기 때문에, 그 대가{代價}로 그의 땅을 몰수하라는 명령서를 만들었다. 그와 그의 아들들은 즉시 처형됐다. 활력 넘치는 엘리야가 거기에 나타나서, 나봇 가족을 죽인 것에 대해 아합을 비난했다. 그리하여 가장 위대한 선지자 가운데 하나였던 엘리야는, 바알 숭배자의 땅-매매 태도에 대항하여, 즉 도시가 농촌을 지배하려는 시도에 대항하여, 땅에 관한 옛 사회관행을 옹호하는 자로서 이처럼 그의 가르침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개혁은, 사마리아에 있던 바알 선지자들(곧 토지 중개인들)을 죽이려고, 시골 지주{地主} 예후가 집시의 족장인 여호나답과 합세하기 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2007 URKA 97:9.19 아합 왕이 나봇의 땅을 사려 하였을 때 새로운 문제가 시작되었다. 그의 페니키아인 아내가 아합의 이름을 몰래 사용하여, 나봇이 “엘로힘과 왕”의 이름을 모욕하였기 때문에 그 대가로 그의 땅을 몰수하라는 명령서를 만들었다. 그와 그의 아들들은 즉시 사형에 처해졌다. 활력이 넘치는 엘리야가 그곳에 나타나 나봇의 가족을 살인한 것에 대해 아합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그리하여 가장 위대한 선지자들 중의 하나였던 엘리야는 바알 숭배자들의 땅을 매매하는 태도에 대항하여, 도시들이 농촌을 지배하려는 시도에 대항하여, 땅에 관한 옛 사회관례의 변호자로서 가르침을 주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개혁은 농촌 지주인 예후가 방랑하는 사람들의 족장인 여호나답과 힘을 합쳐서 사마리아에 있는 바알 선지자들(토지 중개인들)을 격퇴시킬 때까지 성공하지 못하였다.
2025 97:9.19 아합 임금이 나봇한테서 땅을 사려고 했을 때 새로이 문제가 터졌다. 그의 페니키아인 아내는 나봇이 “엘로힘과 임금”의 이름을 모독했다는 죄명으로 나봇의 땅을 몰수할 것을 지시하는 서류에, 아합의 이름을 위조했다. 나봇과 그의 아들들은 재빨리 집행되었다. 활기에 찬 엘리야가 그 장면에 나타나서 아합이 나봇 가족을 죽인 것을 비난하였다[128]. 가장 큰 선지자들 가운데 하나인 엘리야는, 땅을 파는 바알파의 태도에 대항하여, 시골을 정복하려는 도시의 시도에 맞서, 옛 토지 관습의 수호자로서 이처럼 그의 가르침을 시작했다. 그러나 사마리아에 있던 바알 선지자(부동산 대리인)들을 죽이려고 시골의 지주 예후가 집시의 족장 예호나답과 합세하기까지 그 개혁은 성공하지 못했다
[129].
1955 97:9.20 New life appeared as Jehoash and his son Jeroboam delivered Israel from its enemies. But by this time there ruled in Samaria a gangster-nobility whose depredations rivaled those of the Davidic dynasty of olden days. State and church went along hand in hand. The attempt to suppress freedom of speech led Elijah, Amos, and Hosea to begin their secret writing, and this was the real beginning of the Jewish and Christian Bibles.
2000 97:9.20 예호아하스와 그 아들 예로보암이 이스라엘을 적들로부터 구원하자, 새 생활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때가 되자 어느 악당 귀족이 사마리아에서 다스렸고, 그의 약탈 행위는 옛 시절의 다윗 왕조에 필적했다. 국가와 교회는 손을 잡고 따라갔다. 언론의 자유를 누르려는 시도는 엘리야ㆍ아모스ㆍ호세아로 하여금 비밀 기록을 시작하게 만들었고, 이것이 유대교와 기독교 성경의 진짜 시작이었다.
2001 CM 97:9.20 여호아스와 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적으로부터 구하자, 새로운 생활이 출현했다. 그러나 이때가 되자 어느 악당-귀족이 사마리아에서 다스렸고, 그의 약탈 행위는 옛 다윗 왕조가 무색할 정도였다. 국가와 회당이 서로 결탁했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탄압은, 엘리야와 아모스와 호세아로 하여금 비밀 기록을 쓰게 만들었고, 이것이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성경의 실제 발단이었다.
2007 URKA 97:9.20 여호아스와 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적으로부터 구하였을 때 새로운 삶이 출현하였다. 그러나 이 무렵에 사마리아에서는 옛날의 다윗 왕조의 귀족 집단이 무색할 정도로 약탈하는 귀족 집단이 지배하고 있었다. 국가와 회당이 서로 결탁하고 있었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 엘리야와 아모스와 호세아로 하여금 그들의 비밀 기록을 시작하도록 만들었으며, 이것은 유대인과 그리스도교 성경들의 실제적인 시초가 되었다.
1955 97:9.21 But the northern kingdom did not vanish from history until the king of Israel conspired with the king of Egypt and refused to pay further tribute to Assyria. Then began the three years’ siege followed by the total dispersion of the northern kingdom. Ephraim (Israel) thus vanished. Judah—the Jews, the “remnant of Israel”—had begun the concentration of land in the hands of the few, as Isaiah said, “Adding house to house and field to field.” Presently there was in Jerusalem a temple of Baal alongside the temple of Yahweh. This reign of terror was ended by a monotheistic revolt led by the boy king Joash, who crusaded for Yahweh for thirty-five years.
2000 97:9.21 그러나 이스라엘 왕이 에집트 왕과 계교를 꾸미고 아씨리아에 더 조공 바치기를 거절할 때까지, 북쪽 왕국은 역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3년 동안 포위가 시작되었고, 뒤이어 북쪽 왕국이 온통 분산되었다. 이렇게 에브라임(이스라엘)은 사라졌다. “집에 집을 더하고 밭에 밭을 더한다”고 이사야가 말한 것 같이, 유다―유대인, “이스라엘의 자투리”―는 몇 사람의 손에 토지를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내, 야웨의 성전과 나란히, 바알의 성전이 예루살렘에 생겼다. 이 공포의 통치는 소년 임금 요아스가 이끈 일신교 폭동으로 인하여 막을 내렸고, 그는 35년 동안 야웨를 위한 투쟁을 벌였다.
2001 CM 97:9.21 그러나 이스라엘 왕이 이집트 왕과 음모를 꾸며서 앗수르에 조공 바치기를 거절할 때까지, 북왕국은 역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3년간 포위 공격이 있은 후에, 북왕국은 총체적으로 와해됐다. 에브라임(이스라엘)은 그렇게 사라졌다. 유다는--즉 유대인 곧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이사야가 “집을 가진 자가 더 갖고 땅을 가진 자가 더 갖는다”고 말한 것처럼, 소수의 무리에게 땅 소유권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마침내 야훼 성전과 바알 신전이 예루살렘에 나란히 세워지게 됐다. 이 공포분위기 통치는, 야훼를 위해 35년 동안 개혁 운동을 벌인 소년 왕 요아스가 주도한 일신교 폭동으로 말미암아 종말을 고하게 됐다.
2007 URKA 97:9.21 그러나 북 왕국은 이스라엘의 왕이 이집트의 왕과 음모를 꾸며서 아시리아에게 더 이상 공물을 제공하지 않기로 하기 전까지는 역사에서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 나중에 3년 동안 포위 공격이 시작되고 나서야 비로소 북 왕국은 전부 흩어지게 되었다. 에브라임(이스라엘)은 그렇게 해서 사라졌다. 유다─유대인들, 즉 “이스라엘의 잔존자들”─는 이사야가 “집을 가진 자가 더 갖고 땅을 가진 자가 더 갖는다.”고 말한 것처럼 땅의 소유권은 소수의 무리들에게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이윽고 예루살렘에는 야훼의 성전 옆에 나란히 바알의 성전이 있게 되었다. 이 공포의 통치시대는, 야훼를 위하여 35년 동안 개혁운동을 벌린 소년 임금 요아스가 이끈 유일신교 폭동으로 말미암아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2025 97:9.21 그러나 이스라엘 왕이 에집트 왕과 계교를 꾸미고 아씨리아에 더 조공을 바치지 않겠다고 거절할 때까지, 북쪽 왕국은 역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때 3년 동안 포위가 시작되었고, 뒤이어 북쪽 왕국이 온통 분산되었다. 이렇게 에브라임(이스라엘)은 사라졌다[131]. “집에 집을 더하고 밭에 밭을 더한다”고 이사야가 말한 것 같이, 유다 ― 유대인, “이스라엘의 자투리” ― 는 몇 사람의 손에 토지를 집중하기 시작했다
[132]
[133]. 이내, 야웨의 성전과 나란히, 바알의 성전이 예루살렘에 생겼다. 이 공포의 통치는 소년 임금 요아스가 이끈 일신교 폭동으로 인하여 막을 내렸고, 그는 35년 동안 야웨를 위한 투쟁을 벌였다
[134].
1955 97:9.22 The next king, Amaziah, had trouble with the revolting tax-paying Edomites and their neighbors. After a signal victory he turned to attack his northern neighbors and was just as signally defeated. Then the rural folk revolted; they assassinated the king and put his sixteen-year-old son on the throne. This was Azariah, called Uzziah by Isaiah. After Uzziah, things went from bad to worse, and Judah existed for a hundred years by paying tribute to the kings of Assyria. Isaiah the first told them that Jerusalem, being the city of Yahweh, would never fall. But Jeremiah did not hesitate to proclaim its downfall.
2000 97:9.22 다음 임금 아마시아는 세금을 내고 항거하는 에돔 족속 및 그 이웃들과 문제가 있었다. 큰 승리를 거둔 뒤에 그는 북쪽에 있는 이웃들을 치려고 등을 돌렸고, 똑같이 큰 패배를 맛보았다. 그리고 나서 시골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그들은 임금을 살해하고 그의 열여섯 살 난 아들을 왕좌에 앉혔다. 이 사람이 아자리아였고, 이사야는 그를 웃시야라 불렀다. 웃시야 이후에, 형편은 더욱 나빠졌고, 유다는 아씨리아 임금들에게 조공을 바침으로 1백 년 동안 존재했다. 첫 이사야는 예루살렘이 야웨의 도시이니까, 결코 무너지지 않으리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서슴지 않고 예루살렘이 망하리라고 선포했다.
2001 CM 97:9.22 그다음 왕인 아마시야는, 세금을-납부하는 에돔족속과 그 이웃들의 폭동으로 고통당했다. 큰 승리를 거둔 후에, 그는 등을 돌려 북쪽의 이웃들을 공격했고, 똑같이 크게 패배했다. 그러자 시골에 있는 무리들이 폭동을 일으켰으며;왕을 암살하고, 열여섯 살 된 그의 아들을 왕위에 앉혔다. 그가 바로 아자리야인데, 이사야는 그를 웃시야라고 불렀다. 웃시야가 물러난 후에 상황은 더 나빠졌고, 유다는 앗수르 왕에게 공물을 바침으로써 100여년 존속될 수 있었다. 제1 이사야는, 예루살렘이 야훼의 성읍이므로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것이 함락될 것임을 주저하지 않고 선포했다.
2007 URKA 97:9.22 그 다음의 왕인 아마시아는 에돔-사람들과 그 이웃들이 세금 납부를 거역하는 폭동으로 고통을 당하였다. 현저한 승리를 거둔 후에 그는 북쪽에 있는 이웃들을 공격하였고 똑같이 현저하게 패배를 당하였다. 그러자 시골에 있는 무리들이 폭동을 일으켰으며; 왕을 암살하고 16살이 된 그의 아들을 왕위에 앉혔다. 그가 바로 아마시아인데, 이사야는 그를 웃시야라고 불렀다. 웃시야가 물러난 후에는 상황이 더욱 나빠졌고, 유다는 아시리아의 왕들에게 공물을 바침으로써 100여 년 동안 존재했다. 첫 번째 이사야는 그들에게 야훼의 성읍인 예루살렘이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것이 함락될 것임을 주저하지 않고 선포하였다.
2025 97:9.22 다음 임금 아마시아는 세금을 내고 항거하는 에돔 족속 및 그 이웃들과 문제가 있었다[135]. 큰 승리를 거둔 뒤에 그는 북쪽에 있는 이웃들을 치려고 등을 돌렸고, 똑같이 큰 패배를 맛보았다. 그러자 시골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136]. 그들은 임금을 살해하고 그의 열여섯 살 난 아들을 왕좌에 앉혔다. 이 사람이 아자리아였고, 이사야는 그를 웃시야라 불렀다
[137]. 웃시야 이후에, 형편은 더욱 나빠졌고, 유다는 아씨리아 임금들에게 조공을 바침으로 1백 년 동안 존재했다
[138]. 첫 이사야는 예루살렘이 야웨의 도시이니까, 결코 무너지지 않으리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서슴지 않고 예루살렘이 망하리라고 선포했다.
1955 97:9.23 The real undoing of Judah was effected by a corrupt and rich ring of politicians operating under the rule of a boy king, Manasseh. The changing economy favored the return of the worship of Baal, whose private land dealings were against the ideology of Yahweh. The fall of Assyria and the ascendancy of Egypt brought deliverance to Judah for a time, and the country folk took over. Under Josiah they destroyed the Jerusalem ring of corrupt politicians.
2000 97:9.23 소년 임금 마낫세의 통치 밑에서 활동하던, 썩고 부유한 정치가 일당이 유다의 진짜 파멸을 가져왔다. 변화하는 경제는 바알 숭배가 돌아오는 것을 유리하게 만들었고, 바알의 개인 토지 거래는 야웨의 이념에 어긋났다. 아씨리아의 멸망과 에집트의 우세는 한동안 유다에게 구원을 가져왔고, 시골 사람들이 주도권을 잡았다. 요시아 밑에서 그들은 예루살렘의 썩어빠진 정치가 일당을 격퇴하였다.
2001 CM 97:9.23 유다의 실제 파멸은, 소년 왕 므낫세의 통치하에서 일하던 정치인들의 경쟁적 타락과 치부로 인해 초래됐다. 변화하는 경제 체제로 말미암아 바알 숭배가 융성하게 됐는데, 그들의 사유지 매매는 야훼 이념에 위배됐다. 앗수르의 몰락과 이집트의 패권이 유다를 잠시 구출했고, 시골 세력이 주도권을 잡았다. 요시야의 통치하에, 그들은 타락한 예루살렘의 정치인 도당{政治人 徒黨}을 격퇴했다.
2007 URKA 97:9.23 유다의 실제적인 파멸은 소년 왕인 므낫세의 통치 아래에서 일한 정치인들의 경쟁적인 타락과 치부로 인하여 초래되었다. 변화하는 경제 체제로 말미암아 바알 경배가 융성하게 되었는데, 그들의 사유지 매매는 야훼의 관념에 위배되는 것이었다. 아시리아의 몰락과 이집트의 패권이 유다를 잠시 동안 해방하였고, 시골 세력이 우세하게 하였다. 요시아의 통치 아래에서 그들은 타락한 정치인들의 예루살렘 동맹을 격퇴시켰다.
1955 97:9.24 But this era came to a tragic end when Josiah presumed to go out to intercept Necho’s mighty army as it moved up the coast from Egypt for the aid of Assyria against Babylon. He was wiped out, and Judah went under tribute to Egypt. The Baal political party returned to power in Jerusalem, and thus began the real Egyptian bondage. Then ensued a period in which the Baalim politicians controlled both the courts and the priesthood. Baal worship was an economic and social system dealing with property rights as well as having to do with soil fertility.
2000 97:9.24 그러나 바빌론에 대항하여 아씨리아를 도우려고 네코의 막강한 군대가 에집트에서부터 바닷가를 따라 올라오자, 요시아가 나가서 감히 그 군대를 가로막으려고 했을 때, 이 시대는 비극의 막을 내렸다. 그는 소탕되어 버렸고, 유다는 에집트에 조공을 바치는 처지로 떨어졌다. 바알의 정당이 예루살렘에서 다시 권력을 잡았고, 이처럼 진짜 에집트 종살이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서 바알 정치가들이 궁전과 사제를 모두 장악한 시기가 뒤따랐다. 바알 숭배는 토지의 비옥함과 상관될 뿐 아니라, 재산권을 다루는 경제 및 사회 제도였다.
2001 CM 97:9.24 그러나 이 시대는, 바벨론에 대항하는 앗수르를 돕기 위해 이집트에서 해안선을 따라 올라온, 네코의 강력한 군대를 차단하려고 요시야가 시도했을 때, 비참한 종말을 맞이했다. 그는 완패했고, 유다는 이집트에 조공을 바치는 신세가 됐다. 바알을 섬기는 정치 집단이 예루살렘에서 다시 권력을 잡았고, 그래서 실제로 이집트에 속박당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바알을 추종하는 정치인들이 왕실과 사제계층을 모두 통제하는 시대가 뒤따랐다. 바알 숭배는, 땅의 비옥함과 상관될 뿐만 아니라, 재산권을 다루는 경제 및 사회 체계였다.
2007 URKA 97:9.24 그러나 이 시대는 바빌로니아에 대항하는 아시리아를 돕기 위해 이집트로부터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네코의 강력한 무리를 가로막기 위해 요시야가 시도하였을 때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되었다. 그는 철저히 실패하였고, 유다는 이집트에게 공물을 제공하는 신세가 되었다. 바알을 섬기는 정치 집단이 예루살렘에서 다시 권세를 장악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실제 이집트인 속박이 시작되었다. 그러고 나서 바알을 추종하는 정치인들이 사법권과 사제 계급을 통제하는 시대가 되었다. 바알 경배는 땅의 비옥함과 관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산 소유권과 관계되는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체계였다.
2025 97:9.24 그러나 바빌론에 대항하여 아씨리아를 도우려고 네코의 막강한 군대가 에집트에서 바닷가를 따라 올라오자, 요시아가 나가서 감히 그 군대를 가로막으려고 했을 때, 이 시대는 비극의 막을 내렸다[140]. 그는 소탕되어 버렸고, 유다는 에집트에 조공을 바치는 처지로 떨어졌다. 바알의 정당이 예루살렘에서 다시 권력을 잡았고, 이처럼 진짜 에집트 종살이가 시작되었다. 그 다음에 바알 정치가들이 궁전과 사제를 모두 장악한 시기가 뒤따랐다. 바알 숭배는 토지의 비옥함과 상관될 뿐 아니라, 재산권을 다루는 경제 및 사회 제도였다.
1955 97:9.25 With the overthrow of Necho by Nebuchadnezzar, Judah fell under the rule of Babylon and was given ten years of grace, but soon rebelled. When Nebuchadnezzar came against them, the Judahites started social reforms, such as releasing slaves, to influence Yahweh. When the Babylonian army temporarily withdrew, the Hebrews rejoiced that their magic of reform had delivered them. It was during this period that Jeremiah told them of the impending doom, and presently Nebuchadnezzar returned.
2000 97:9.25 느부갓네살이 네코를 타도한 뒤에, 유다는 바빌론의 통치를 받게 되었고, 10년의 유예 기간을 주었으나 곧 반란을 일으켰다.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치려고 왔을 때, 유다 족속은 야웨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노예 해방과 같은 사회 개혁을 시작했다. 바빌로니아 군대가 잠시 물러났을 때, 히브리인은 개혁의 마술이 그들을 구원했다고 기뻐했다. 이 기간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멸망이 다가오는 것을 일러 주었고, 대번에 느부갓네살이 돌아왔다.
2001 CM 97:9.25 느브갓네살이 네코를 타도한 후에, 유다는 바벨론의 통치를 받게 됐고, 10년 동안 유예기간을 얻었으나, 곧 반역을 일으켰다. 느브갓네살이 그들을 공격하러 왔을 때, 유다족속은 야훼를 자극시키려고 노예를 풀어주는 등, 사회 개혁을 시작했다. 바벨론의 군대가 일시적으로 물러가자, 히브리인은 마술적 개혁이 자신들을 구출했다고 환호했다.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임박한 파멸을 선언한 것은 바로 이때였고, 이내 느브갓네살이 돌아왔다.
2007 URKA 97:9.25 느브갓네살에 의해 네코가 패배함으로써, 유다는 바빌로니아의 통치를 받게 되었고 10년 동안 특별한 대우를 받았지만 곧 반란을 일으켰다. 느브갓네살이 그들을 공격하려고 왔을 때, 유다 사람들은 야훼를 자극시키기 위하여 노예들을 풀어주는 등, 사회적인 개혁을 시작하고 있었다. 바빌로니아의 무리가 일시적으로 물러가자, 히브리인들은 자기들의 개혁의 마술이 자기들을 구원하였음을 기쁨을 향유하였다.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임박한 파멸을 선언한 것은 바로 이 때였으며, 얼마 안 있어서 느브갓네살이 되돌아왔다.
1955 97:9.26 And so the end of Judah came suddenly. The city was destroyed, and the people were carried away into Babylon. The Yahweh-Baal struggle ended with the captivity. And the captivity shocked the remnant of Israel into monotheism.
2000 97:9.26 그래서 유다의 종말은 갑자기 다가왔다. 도시는 파괴되었고, 사람들은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야웨와 바알의 싸움은 포로 생활로 끝이 났다. 포로 생활은 이스라엘의 자투리에게 충격을 주어 일신교로 몰았다.
2001 CM 97:9.26 그리하여 유다의 종말이 갑자기 임했다. 성읍은 파괴됐고, 사람들은 바벨론으로 잡혀갔다. 야훼와-바알의 투쟁은 포로가 됨으로써 끝났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남은 사람들은, 포로가 되는 그 사건에 충격을 받고, 일신교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07 URKA 97:9.26 그리하여 유다의 종말이 갑작스럽게 임하였다. 그 성읍은 파괴되었고, 사람들은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갔다. 야훼-바알 투쟁은 포로가 됨으로써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남은 사람들은 포로가 되는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충격을 받고 유일신 론으로 변하게 되었다.
1955 97:9.27 In Babylon the Jews arrived at the conclusion that they could not exist as a small group in Palestine, having their own peculiar social and economic customs, and that, if their ideologies were to prevail, they must convert the gentiles. Thus originated their new concept of destiny—the idea that the Jews must become the chosen servants of Yahweh. The Jewish religion of the Old Testament really evolved in Babylon during the captivity.
2000 97:9.27 바빌론에서 유대인은 그들이 특별한 사회 및 경제 관습을 가졌으니까 팔레스타인에서 작은 집단으로서 존재할 수 없고, 그들의 이념이 이기려면 이방인을 개종시켜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처럼 운명에 관한 새로운 개념―유대인은 야웨가 선택한 종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싹텄다. 구약의 유대 종교는 정말로 바빌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에 생성되었다.
2001 CM 97:9.27 바벨론에서 유대인은, 자신들이 특별한 사회 관습과 경제 관습을 지녔으므로, 팔레스틴에 있던 작은 집단으로서는 존재할 수 없고, 자신들의 관념이 우세하다면 이방인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하여 운명에 관한 그들의 새 개념--곧 유대인이 야훼의 선택받은 종들임에 틀림없다는 관념--이 기원됐다. 구약 성경의 유대인 종교는 정말로,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에 형성됐다.
2007 URKA 97:9.27 바빌로니아에 있는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에 있었던 작은 집단으로서는 자기들의 특별한 사회적 경제적 관습들을 유지하면서 존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만약에 자기들의 관념이 우세하다면 그 이방인들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리하여 운명에 대한 그들의 새로운 개념─유대인들이 야훼의 선택받은 종들임에 틀림없다는 개념─이 기원되었다. 구약 성서의 유대 종교는 실제적으로는 포로가 되었던 바빌로니아에서 진화되었다.
2025 97:9.27 바빌론에서 유대인은 그들이 특별한 사회 및 경제 관습을 가졌으니까 팔레스타인에서 작은 집단으로서 존재할 수 없고, 그들의 이념이 이기려면 이방인을 개종시켜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처럼 운명에 관한 새로운 개념 ― 유대인은 야웨가 선택한 종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 이 싹텄다. 구약의 유대 종교는 정말로 바빌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에 생성되었다.
1955 97:9.28 The doctrine of immortality also took form at Babylon. The Jews had thought that the idea of the future life detracted from the emphasis of their gospel of social justice. Now for the first time theology displaced sociology and economics. Religion was taking shape as a system of human thought and conduct more and more to be separated from politics, sociology, and economics.
2000 97:9.28 불멸의 교리도 또한 바빌론에서 모습을 갖추었다. 유대인은 미래 생활의 개념이 그들이 사회 정의의 복음을 강조하는 것을 깎아 내린다고 생각했다. 이제 처음으로 신학이 사회학과 경제학을 밀어냈다. 종교가 정치ㆍ사회학ㆍ경제학으로부터 점점 더 분리되어야 하는, 인간의 생각 및 행동 체계로서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2001 CM 97:9.28 불멸의 교리 역시 바벨론에서 모습을 갖췄다. 유대인은, 자신들이 사회 정의의 복음을 강조하는 것을, 내세{來世} 개념이 손상시킨다고 생각해왔었다. 이때 처음으로 신학이 사회학과 경제학을 밀어냈다. 정치와 사회학과 경제학으로부터 더욱 분리돼야하는, 인간의 사고{思考} 체계와 행동 체계로서, 종교가 모양을 갖추고 있었다.
2007 URKA 97:9.28 불멸성에 대한 교리 역시 바빌로니아에서 형성되었다. 유대인들은 사회적인 공의에 대한 자기들의 복음에 대한 강조와는 동떨어진 내세의 관념을 생각해 왔었다. 이제는 처음으로 신학이 사회학과 경제학을 대치시키게 되었다. 종교는 인간의 생각과 행위의 체계로 모양을 갖추게 되었고 정치와 사회 그리고 경제로부터 점점 더 분리되게 되었다.
2025 97:9.28 불멸의 교리도 또한 바빌론에서 모습을 갖추었다. 유대인은 미래 생활의 개념이 그들이 강조하는 사회 정의의 복음을 깎아 내린다고 생각했다. 이제 처음으로 신학이 사회학과 경제학을 밀어냈다. 종교가 정치ㆍ사회학ㆍ경제학으로부터 점점 더 분리되어야 하는, 인간의 생각 및 행동 체계로서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1955 97:9.29 And so does the truth about the Jewish people disclose that much which has been regarded as sacred history turns out to be little more than the chronicle of ordinary profane history. Judaism was the soil out of which Christianity grew, but the Jews were not a miraculous people.
2000 97:9.29 그래서 유대 민족에 관한 진실은 신성한 역사로 여겨 왔던 많은 것이 평범한 세속 역사를 적은 연대기에 지나지 않음을 드러낸다. 유대교의 토양으로부터 기독교가 자라났지만, 유대인은 기적의 민족이 아니었다.
2001 CM 97:9.29 그리하여 유대인 민족에 관한 진실이 밝혀지는 만큼, 신성시되는 역사로 여겨온 많은 것이 평범한 세속 역사를 기록한 연대기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유대교의 토양으로부터 그리스도교가 자라났으나, 유대인은 기적적인 민족이 아니었다.
2007 URKA 97:9.29 그리고 유대 민족에 관한 진실이 밝혀지는 만큼, 신성한 역사로 여겨져 온 많은 것들이 일상적인 세속적 역사의 기록에 불과함을 알게 된다. 유대주의가 그리스도교를 발전시킨 토양이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유대인들은 초자연적인 민족이 아니었다.
2025 97:9.29 그래서 유대 민족에 관한 진실은 신성한 역사로 여겨 왔던 많은 것이 평범한 세속 역사를 적은 연대기에 지나지 않음을 드러낸다. 유대교의 토양에서 기독교가 자라났지만, 유대인은 기적의 민족이 아니었다.
10. THE HEBREW RELIGION
10. 히브리 종교
10. 히브리인의 종교
10. 히브리 종교
10. 히브리 종교
1955 97:10.1 Their leaders had taught the Israelites that they were a chosen people, not for special indulgence and monopoly of divine favor, but for the special service of carrying the truth of the one God over all to every nation. And they had promised the Jews that, if they would fulfill this destiny, they would become the spiritual leaders of all peoples, and that the coming Messiah would reign over them and all the world as the Prince of Peace.
2000 97:10.1 이스라엘 족속의 지도자들은, 특별히 관대한 대우를 받고 신의 은총을 독점하려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 만물을 지배하는 유일한 하나님의 진리를 들고 가는 특별한 수고를 하라고 선택된 백성이라고 그들을 가르쳤다. 그들이 이 운명을 성취하고자 하면, 모든 민족에게 영적 지도자가 되리라, 오시는 메시아는 그들과 온 세계 위에 평화의 왕으로서 군림하리라고 이 지도자들은 전에 유대인들에게 약속했다.
2001 CM 97:10.1 이스라엘족속 지도자들은, 특별히 관대한 대우를 받고 신의 총애를 독점하라는 것이 아니라, 만물을 지배하는 유일하신 하나님의 진리를 모든 나라에 전파하는, 특별한 봉사를 하라고 선택받은 민족임을 그들에게 가르쳤다. 그리고 그들은, 이 운명을 성취시키기만 한다면 모든 민족의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고, 도래할 메시야가 평화의 왕자로서 그들은 물론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라고 약속했었다.
2007 URKA 97:10.1 그들의 영도자들은 자신들이 신성한 은혜로 특별한 자유와 독점권뿐만 아니라 유일하신 하느님에 대한 진리를 모든 나라들에게 전파하는 특별한 봉사를 받은 선택된 민족임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쳤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이 이 운명을 성취시키기만 한다면 자기들이 모든 민족들의 영도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였으며 도래할 메시야가 평화의 영주로서 그들 그리고 온 세계를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1955 97:10.2 When the Jews had been freed by the Persians, they returned to Palestine only to fall into bondage to their own priest-ridden code of laws, sacrifices, and rituals. And as the Hebrew clans rejected the wonderful story of God presented in the farewell oration of Moses for the rituals of sacrifice and penance, so did these remnants of the Hebrew nation reject the magnificent concept of the second Isaiah for the rules, regulations, and rituals of their growing priesthood.
2000 97:10.2 페르시아인이 유대인을 해방했을 때, 그들은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서 오직 사제(司祭)가 지배하는 율법ㆍ희생물ㆍ의식의 규율에 묶이게 되었을 뿐이다. 희생물을 바치고 속죄하는 의식을 지지하느라고 히브리 씨족들이 모세가 작별 웅변에서 제시한 놀라운 하나님 이야기를 물리친 것 같이, 이 히브리 민족의 잔재는 성장하는 사제층의 규율ㆍ규칙ㆍ의식을 지지하여 둘째 이사야의 훌륭한 개념을 물리쳤다.
2001 CM 97:10.2 페르시아인이 유대인을 해방시켰을 때, 팔레스틴으로 돌아온 그들은, 오직 성직자가-지배하는 율법과 희생제물 및 제례식의 규범에 묶이는 신세로 전락했을 뿐이다. 희생제물을 바치고 속죄하는 제례식을 따르려고, 모세가 고별 연설에서 제시했던 경이로운 하나님 이야기를 히브리인 씨족들이 거부했던 것처럼, 이 히브리 민족 가운데 남은 자들은, 점점 확장되는 제사장체제의 규정과 규칙과 제례식을 따르려고, 제2 이사야의 훌륭한 개념을 거부했다.
2007 URKA 97:10.2 유대인들이 페르시아인 들에 의해 해방되었을 때, 그들은 율법과 희생 제사 그리고 예식에 관계된 자기들 자신의 성직자-지배 규범에 속박을 받는 신세로 전락하였을 뿐이었다. 그리고 희생 제사와 고행에 대한 모세의 고별 연설 속에 제시되었던 하느님에 대한 훌륭한 이야기를 히브리 씨족들이 거부한 것과 같이, 히브리 민족 중에서 남아있는 이 사람들은 점점 확장되는 자신들의 사제 제도에 대한 규칙과 규정 그리고 예식에 대한 두 번째 이사야의 장엄한 개념을 거부하였다.
1955 97:10.3 National egotism, false faith in a misconceived promised Messiah, and the increasing bondage and tyranny of the priesthood forever silenced the voices of the spiritual leaders (excepting Daniel, Ezekiel, Haggai, and Malachi); and from that day to the time of John the Baptist all Israel experienced an increasing spiritual retrogression. But the Jews never lost the concept of the Universal Father; even to the twentieth century after Christ they have continued to follow this Deity conception.
2000 97:10.3 민족의 자기 본위, 메시아의 오심을 오해한 거짓 믿음, 사제층의 늘어나는 속박과 폭정은 (다니엘ㆍ에스겔ㆍ학개ㆍ말라기를 제외하고) 영적 지도자들로 하여금 언제까지나 입을 다물게 하였다. 그날부터 세례자 요한의 시절까지, 온 이스라엘은 영적 후퇴가 심해지는 것을 체험하였다. 그러나 유대인은 우주의 아버지 개념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았다. 그리스도 뒤 20세기에 이르기까지도, 그들은 이 신 개념을 줄곧 따랐다.
2001 CM 97:10.3 민족의 이기심, 약속된 메시야에 대한 잘못된 신념, 그리고 제사장체제의 점점 심해지는 속박과 횡포로 인해, (다니엘, 에스겔, 학개, 말라기를 제외한) 영적 지도자들의 외침은 끊임없이 묵살됐으며;그날부터 세례 요한 시대까지, 온 이스라엘은 더욱 심화되는 영적 퇴보를 체험했다. 그러나 유대인은, 우주 아버지 개념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았으며;기원후 20세기까지도 이 신격 개념을 계속 신봉했다.
2007 URKA 97:10.3 국가적 이기주의, 약속된 메시아에 대한 잘못된 신앙, 그리고 사제 계급의 점점 더 심해지는 속박과 횡포로 인하여, 영적인 영도자들(다니엘, 에스겔, 학개, 말라기를 제외하고)의 외침은 언제까지나 묵살되었다; 그 시대로부터 세례자 요한의 시대까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점점 더 심화되는 영적 퇴보를 체험하였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우주 아버지에 대한 개념을 잃지 않았다; 그리스도 이후 20세기까지도 이 신(神) 개념을 계속 따라왔다.
2025 97:10.3 민족의 자기 본위, 메시아의 오심을 오해한 거짓 믿음, 사제층의 늘어나는 속박과 폭정은 (다니엘ㆍ에스겔ㆍ학개ㆍ말라기를 제외하고) 영적 지도자들로 하여금 언제까지나 입을 다물게 하였다. 그날부터 세례자 요한의 시절까지, 온 이스라엘은 영적 후퇴가 심해지는 것을 체험하였다. 그러나 유대인은 우주의 아버지 개념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았다. 그리스도 이후 20세기에 이르기까지도, 그들은 이 신 개념을 줄곧 따랐다.
1955 97:10.4 From Moses to John the Baptist there extended an unbroken line of faithful teachers who passed the monotheistic torch of light from one generation to another while they unceasingly rebuked unscrupulous rulers, denounced commercializing priests, and ever exhorted the people to adhere to the worship of the supreme Yahweh, the Lord God of Israel.
2000 97:10.4 한 세대로부터 다음 세대까지 일신교의 횃불을 넘겨 준 충실한 선생들이 끊이지 않고 모세로부터 세례자 요한까지 이어졌고, 한편 그들은 절제 없는 통치자들을 그침 없이 꾸짖고, 종교를 상업화하는 사제들을 비난하고, 최고의 야웨,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의 숭배를 고수하라고 사람들에게 늘 타일렀다.
2001 CM 97:10.4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일신교 횃불을 전해줬던, 성실한 선생 계통이 끊어지지 않고 모세로부터 세례 요한에 이르기까지 이어졌으며, 한편 그들은 사악한 통치자들을 끊임없이 꾸짖고, 상업화된 제사장들을 비난하고, 최고 야훼 곧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 경배를 고수하도록 그 민족에게 계속 훈계했다.
2007 URKA 97:10.4 모세로부터 세례자 요한에 이르기까지, 사악한 통치자들을 끊임없이 꾸짖고 상업화된 사제들을 비난하며 최극이신 야훼,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 경배를 고수하도록 그 민족에게 계속적으로 훈계하면서 한 세대로부터 다음 세대로 유일신 론의 횃불을 전해주었던 성실한 선생들의 계통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내려갔다.
2025 97:10.4 한 세대로부터 다음 세대까지 일신교의 횃불을 넘겨준 충실한 선생들이 끊이지 않고 모세로부터 세례자 요한까지 이어졌고, 한편 그들은 절제 없는 통치자들을 그침 없이 꾸짖고, 종교를 상업화하는 사제들을 비난하고, 최고의 야웨,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의 숭배를 고수하라고 사람들에게 늘 타일렀다.
1955 97:10.5 As a nation the Jews eventually lost their political identity, but the Hebrew religion of sincere belief in the one and universal God continues to live in the hearts of the scattered exiles. And this religion survives because it has effectively functioned to conserve the highest values of its followers. The Jewish religion did preserve the ideals of a people, but it failed to foster progress and encourage philosophic creative discovery in the realms of truth. The Jewish religion had many faults—it was deficient in philosophy and almost devoid of aesthetic qualities—but it did conserve moral values; therefore it persisted. The supreme Yahweh, as compared with other concepts of Deity, was clear-cut, vivid, personal, and moral.
2000 97:10.5 한 국가로서, 결국 유대인은 정치적 신분을 잃었지만, 하나인 우주의 하나님을 성실하게 믿는 히브리 종교는 흩어진 유랑자들의 가슴 속에 줄곧 살아 있다. 이 종교가 살아남은 것은 그것이 추종자들의 가장 높은 가치 기준을 보존하도록 효과 있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유대 종교는 한 민족의 이상을 보존했지만, 진리의 영역에서 진보를 육성하고 철학으로 창조적 발견을 북돋지 못했다. 유대 종교는 많은 결함이 있었다―철학이 모자랐고 미학적 성질이 거의 빠져 있었다―하지만 도덕적 가치를 보존했고, 따라서 지속하였다. 다른 신 개념들과 비교해서, 최고의 야웨는 뚜렷하고, 선명하고, 개인적이고 도덕이 있었다.
2001 CM 97:10.5 유대인은 결국, 한 나라로서의 정치적 주체성을 잃었지만, 유일하신 우주의 하나님에 대한 진지한 믿음을 갖는 히브리인의 종교는, 흩어진 유랑민 가슴속에 계속 살아있다. 그리고 이 종교가 살아남은 것은, 그것이 추종자들의 최고 가치를 보존하도록 효과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종교는 민족의 이상{理想}을 보존했으나, 진리의 영역에 대한 철학적인 창조적 발굴을 더 발전시키고 촉진시키기에는 실패했다. 유대인 종교는 --철학이 부족하고 심미적 특성이 거의 없는-- 많은 결점을 가진 반면, 도덕적 가치관을 보존했으며;그래서 존속됐다. 다른 신격 개념들과 비교할 때, 지존하신 야훼는, 명쾌하고, 생생하고, 개인적이고, 도덕적이었다.
2007 URKA 97:10.5 한 나라를 이루었던 유대인들은 결국에는 자기들의 정치적인 정체성을 잃었지만, 유일하신 우주적 하느님에 대한 진실한 믿음을 갖는 히브리 종교는 흩어진 유랑민들의 가슴속에 계속 살아있다. 그리고 이 종교는 그 추종자들의 최고 가치들을 보존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기능해 왔기 때문에 살아남아 있다. 유대인의 종교는 한 민족의 이상(理想)들을 보존하였지만, 진리의 영역들에 대한 철학적인 창조적 발굴을 더욱 발전시키고 육성시키는 일에는 실패하였다. 유대인의 종교는 많은 결점들─철학이 부족하였고 심미적인 본질특성이 거의 없었음─을 갖고 있었던 반면, 도덕적인 가치들을 보존시켰으며; 그렇기 때문에 존속되었다. 신(神)에 대한 다른 개념들과 비교할 때, 최극이신 야훼는 개념이 뚜렷하고, 생생하며 개인적이고 도덕적이었다.
2025 97:10.5 한 국가로서, 결국 유대인은 정치적 신분을 잃었지만, 하나인 우주의 하나님을 성실하게 믿는 히브리 종교는 흩어진 유랑자들의 가슴 속에 줄곧 살아 있다[147]. 이 종교가 살아남은 것은 그것이 추종자들의 가장 높은 가치 기준을 보존하도록 효과 있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유대 종교는 한 민족의 이상을 보존했지만, 진실의 영역에서 진보를 육성하고 철학면에서 창조적 발견을 북돋지 못했다. 유대 종교는 많은 결함이 있었다 ― 철학이 모자랐고 미학적 성질이 거의 빠져 있었다 ― 하지만 도덕적 가치를 보존했고, 따라서 지속하였다. 다른 신 개념들과 비교해서, 최고의 야웨는 뚜렷하고, 선명하고, 개인적이고 도덕이 있었다.
1955 97:10.6 The Jews loved justice, wisdom, truth, and righteousness as have few peoples, but they contributed least of all peoples to the intellectual comprehension and to the spiritual understanding of these divine qualities. Though Hebrew theology refused to expand, it played an important part in the development of two other world religions, Christianity and Mohammedanism.
2000 97:10.6 유대인은 거의 아무 민족도 따른 적이 없을 정도로, 정의ㆍ지혜ㆍ진리ㆍ올바름을 사랑했지만, 신의 이러한 성질을 지적으로 파악하고 영적으로 이해하는 데 모든 민족 중에서 가장 적게 기여하였다. 히브리 신학은 성장하고 싶어 하지 않았어도, 다른 두 세계 종교, 기독교와 모하메드교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001 CM 97:10.6 유대인은, 다른 민족에게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공의와 지혜와 진리 및 정의를 사랑했으나, 이런 신성한 특성을 지적으로 파악하고 영적으로 이해하도록 모든 민족을 이끄는 데는 가장 적게 기여했다. 히브리인의 신학은 확장하기를 거절했지만, 다른 두 세계 종교 곧 그리스도교와 마호메트교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07 URKA 97:10.6 유대인들은 다른 민족들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의와 지혜와 진리 그리고 공의를 사랑하였지만, 이러한 신성한 본질특성들에 대한 영적인 납득과 지적인 깨달음을 모든 민족들에게 미치는 일에 있어서는 기여한 바가 거의 없었다. 히브리 신학이 확대되는 일을 거절하기는 하였지만, 두 개의 다른 세계적 종교, 그리스도교와 마호멧교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2025 97:10.6 유대인은 거의 아무 민족도 따른 적이 없을 정도로, 정의ㆍ지혜ㆍ진실ㆍ올바름을 사랑했지만, 신의 이러한 성질을 지적으로 파악하고 영적으로 이해하는 데 모든 민족 중에서 가장 적게 기여하였다. 히브리 신학은 성장하고 싶어 하지 않았어도, 다른 두 세계 종교, 기독교와 모하메드교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955 97:10.7 The Jewish religion persisted also because of its institutions. It is difficult for religion to survive as the private practice of isolated individuals. This has ever been the error of the religious leaders: Seeing the evils of institutionalized religion, they seek to destroy the technique of group functioning. In place of destroying all ritual, they would do better to reform it. In this respect Ezekiel was wiser than his contemporaries; though he joined with them in insisting on personal moral responsibility, he also set about to establish the faithful observance of a superior and purified ritual.
2000 97:10.7 유대 종교는 또한 그 제도 때문에 버티었다. 고립된 개인들의 사사로운 관습으로서 종교가 살아남기는 어렵다. 이것은 늘 종교 지도자들의 잘못이었다. 제도화된 종교의 잘못을 보고서, 그들은 집단 활동의 기법을 없애려 한다. 모든 의식을 없애는 대신에, 의식(儀式)을 개혁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이 점에서 에스겔은 같은 시대의 사람들보다 더 지혜가 있었다. 개인의 도덕적 책임을 주장하는 데 그들과 합세했지만, 그는 또한 우수하고 정화(淨化)된 의식을 충실히 지키는 관행을 확립하는 데 손을 댔다.
2001 CM 97:10.7 유대인 종교는 그 제도 때문에 존속되기도 했다. 고립된 개인의 사사로운 풍습으로서 종교가 살아남기는 힘들다. 이것은 늘 종교 지도자들이 저지른 오류였는데:그들은 제도화된 종교의 악한 면을 간파했으므로, 집단 활동 기법을 파괴시키려고 모색한다. 그들은 모든 제례식을 없애는 대신, 그 제례식을 개혁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에스겔은 같은 시대의 사람들보다 더 현명했으며;개인의 도덕적 책임을 고집하는 데 그들과 합세했으나, 그는 또한 우수하고 정화된 제례식을 충실히 준수하는 것을 확립하는 일도 시작했다.
2007 URKA 97:10.7 또한 유대인의 종교를 존속되게 한 것은 그 제도 때문이기도 하였다. 종교가 개별존재화된 개인들의 사적(私的)인 실천 관행으로 살아남기는 힘들다. 이것은 계속하여 종교 영도자들의 실수가 되어왔는데: 산업화된 종교의 악한 면들을 보면서 그들은 집단적으로 기능하는 그 기법을 파괴시키려고 모색하였다. 모든 예식들을 없애는 대신, 그들은 그것을 잘 개선시키려고 노력하였다. 이러한 면에 있어서 에스겔은 그의 동료들보다 더욱 현명하였다; 비록 그가 개인적인 도덕적 책임을 저항하는 일에 있어서 그들에게 가담하기는 하였지만, 또한 그는 우월하고 순수한 예식에 대한 신실한 수호를 세우는 일에 착수하였다.
2025 97:10.7 유대 종교는 또한 그 제도 때문에 버티었다. 고립된 개인들의 사사로운 관습으로서 종교가 살아남기는 어렵다. 이것은 늘 종교 지도자들의 잘못이었다. 제도화된 종교의 잘못을 보고서, 그들은 집단 활동의 기법을 없애려 한다. 모든 의식을 없애는 대신에, 의식(儀式)을 개혁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148]
[149]. 이 점에서 에스겔은 같은 시대의 사람들보다 더 지혜가 있었다. 개인의 도덕적 책임을 주장하는 데 그들과 합세했지만, 그는 또한 우수하고 정화(淨化)된 의식을 충실히 지키는 관행을 확립하는 데 손을 댔다.
1955 97:10.8 And thus the successive teachers of Israel accomplished the greatest feat in the evolution of religion ever to be effected on Urantia: the gradual but continuous transformation of the barbaric concept of the savage demon Yahweh, the jealous and cruel spirit god of the fulminating Sinai volcano, to the later exalted and supernal concept of the supreme Yahweh, creator of all things and the loving and merciful Father of all mankind. And this Hebraic concept of God was the highest human visualization of the Universal Father up to that time when it was further enlarged and so exquisitely amplified by the personal teachings and life example of his Son, Michael of Nebadon.
2000 97:10.8 이처럼 연달아 이스라엘의 선생들은, 일찍이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종교의 진화에서 가장 큰 공적을 이루었다: 폭발하는 시나이 화산의 신령, 시샘하는 잔인한 신령, 야만스러운 악귀 야웨라는 미개한 개념으로부터, 나중에 고상하고 하늘 같은 최고의 야웨 개념, 만물의 창조자요, 사랑이 가득하고 자비로운, 온 인류의 아버지 개념이 되기까지 점진적이지만 계속된 변화가 있었다. 히브리인의 이 하나님 개념은 그의 아들, 네바돈 미가엘이 친히 주신 가르침과 일생의 본보기로 인하여 더욱 커지고 아주 아름답게 확대될 때까지, 우주의 아버지를 인간이 가장 높게 상상한 것이었다.
2001 CM 97:10.8 이처럼 계승하는 이스라엘 선생들은, 일찍이 유란시아에서 발생됐던 종교 진화에서 가장 큰 업적을 달성했는데:굉음을 발하면서 폭발하는 시내산 화산의 질투심 많고 잔인한 영적 신, 즉 미개한 정령{精靈} 야훼라는 야만적 개념으로부터, 나중에 고귀하고 숭고한 최고 야훼 개념, 즉 만유의 창조자요 애정이 깊고 자비를 베푸시는 온 인류의 아버지개념으로, 점진적이지만 계속되는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히브리인의 이런 하나님 개념은, 하나님의 아들, 네바돈의 미가엘이 친히 주신 가르침과 생애의 본보기로 인해 더욱 확장되고 절묘하게 확대될 때까지, 우주 아버지에 대한 인간의 심상{心像}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었다.
2007 URKA 97:10.8 그리하여 계속적으로 나타난 이스라엘의 선생들은 그 때까지 유란시아에서 발생되었던 종교의 진화에 있어서 가장 큰 업적을 달성하였는데: 그것은 미개한 정령(精靈) 야훼에 대한 야만적인 개념, 폭음을 내면서 폭발하는 시나이 산 화산의 질투심이 많고 잔인한 영 하느님이 나중에는 만유의 창조자이며 모든 인류를 사랑하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아버지인 최극이신 야훼에 대한 고양되고 숭고한 개념으로 점진적이지만 계속적으로 변환되었다. 그리고 하느님에 대한 이러한 히브리 개념은, 그의 아들인 네바돈의 미가엘의 삶의 모범과 개인적인 가르침에 의해서 절묘하게 확대되고 더욱 확대되었을 그 시대 전까지는 우주 아버지에 대한 인간적 심상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었다.
2025 97:10.8 이처럼 연달아 이스라엘의 선생들은, 일찍이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종교의 진화에서 가장 큰 공적을 이루었다: 폭발하는 시나이 화산의 신령, 시샘하는 잔인한 신령, 야만스러운 악귀 야웨라는 미개한 개념으로부터, 나중에 고상하고 하늘 같은 최고의 야웨 개념, 만물의 창조자요, 사랑이 가득하고 자비로운, 온 인류의 아버지 개념이 되기까지 점진적이지만 계속된 변화가 있었다. 히브리인의 이 하나님 개념은 그의 아들, 네바돈 미가엘이 친히 주신 가르침과 일생의 본보기로 인하여 더욱 커지고 아주 아름답게 확대될 때까지, 우주의 아버지를 인간이 가장 높게 상상한 것이었다.
1955 97:10.9 [Presented by a Melchizedek of Nebadon.]
2000 97:10.9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발표하였다.]
2001 CM 97:10.9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제시했음.]
2007 URKA 97:10.9 [네바돈의 멜기세덱에 의해 제시되었음]
2025 97:10.9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