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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SIN, SACRIFICE, AND ATONEMENT
제 89 편죄와 희생과 속죄
제89편: 죄, 희생제물, 속죄
제 89 편: 죄, 희생 제물, 그리고 속죄
죄와 희생과 속죄
1955 89:0.1 PRIMITIVE man regarded himself as being in debt to the spirits, as standing in need of redemption. As the savages looked at it, in justice the spirits might have visited much more bad luck upon them. As time passed, this concept developed into the doctrine of sin and salvation. The soul was looked upon as coming into the world under forfeit—original sin. The soul must be ransomed; a scapegoat must be provided. The head-hunter, in addition to practicing the cult of skull worship, was able to provide a substitute for his own life, a scapeman.
2000 89:0.1 원시인은 자신이 영들에게 빚을 졌다, 죄값을 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야만인이 이를 보건대, 공평하게 하자면 영들은 훨씬 더 많은 불운을 그들에게 퍼부을 수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이 개념은 죄와 구원의 교리로 발전되었다. 혼은 자격을 빼앗기고―원죄(原罪)를 가지고―세상에 왔다고 간주되었다. 혼은 값을 물고 찾아야 했다. 속죄양이 마련되어야 했다. 머리 사냥꾼은 해골 숭배를 실천하고, 그 위에 자기 목숨의 대용품, 즉 희생자를 마련할 수 있었다.
2001 CM 89:0.1 원시인은, 자신이 영들에게 빚지고 있다고, 즉 속전{贖錢}을 내야 할 위치에 있다고 간주했다. 미개인들이 이를 보건대, 영들이 설령 훨씬 더 많은 불행을 자신에게 주더라도 정당하다고 여겼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개념은 죄와 구원의 교리로 발전했다. 혼{魂}은 상실된 상태에서--곧 원죄{原罪}를 안고-- 세상에 온 것으로 여겨졌다. 혼은 반드시 값을 지불해야 했는데;속죄양을 바쳐야했다. 사람-사냥꾼은, 해골숭배 종파를 따르는 것 외에도, 자기 목숨을 대신하여 속죄인간을 바칠 수 있었다.
2007 URKA 89:0.1 원시인은 자기 자신이 영들에게 빚을 진 것으로, 속전(贖錢)을 내어 석방을 받아야 할 위치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미개인들은 그것을 바라보면서, 공의(公義)로서 영들이 훨씬 더 많은 불행을 자기들에게 가져올 것이라고 여겼다. 시간이 흐르자, 이러한 개념은 죄와 구원에 대한 교리로 발전하였다. 혼(魂)은 박탈된 상태─원죄(原罪)─에서 세상으로 나온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 혼은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해야만 하고; 속죄 염소를 바쳐야만 하였다. 머리를 사냥하는 사람들은, 해골 경배의 예배종파를 실천하는 것에 더하여, 자기 자신의 생명의 대용품, 속죄-인간을 바칠 수 있었다.
2025 89:0.1 원시인은 자신이 영들에게 빚을 졌다, 죄의 값을 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야만인이 이를 보건대, 공평하게 하자면 영들은 훨씬 더 많은 불운을 그들에게 퍼부을 수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이 개념은 죄와 구원의 교리로 발전되었다. 혼은 자격을 빼앗기고 ― 원죄(原罪)를 가지고 ― 태어났다고 간주되었다. 혼은 값을 물고 찾아야 했다. 속죄양이 마련되어야 했다. 머리 사냥꾼은 해골 숭배를 실천하고, 그 위에 자기 목숨의 대용품, 즉 희생자를 마련할 수 있었다.
1955 89:0.2 The savage was early possessed with the notion that spirits derive supreme satisfaction from the sight of human misery, suffering, and humiliation. At first, man was only concerned with sins of commission, but later he became exercised over sins of omission. And the whole subsequent sacrificial system grew up around these two ideas. This new ritual had to do with the observance of the propitiation ceremonies of sacrifice. Primitive man believed that something special must be done to win the favor of the gods; only advanced civilization recognizes a consistently even-tempered and benevolent God. Propitiation was insurance against immediate ill luck rather than investment in future bliss. And the rituals of avoidance, exorcism, coercion, and propitiation all merge into one another.
2000 89:0.2 야만인은 일찍부터 영들이 인간의 빈곤ㆍ고통ㆍ굴욕을 구경함으로 최고의 만족을 얻는다는 생각에 젖어 있었다. 처음에 사람은 오직 저지른 죄에만 아랑곳했으나, 나중에는 빠뜨리는 죄를 걱정하게 되었다. 후일의 희생 제도 전부가 이 두 관념을 중심으로 생겨났다. 이 새로운 의식은 영을 달래는 희생 예식을 지키는 것과 상관이 있었다. 원시인은 신들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 무슨 특별한 일을 행해야 한다고 믿었다. 오직 진보한 문명이 한결같이 차분하고 선의를 가진 하나님을 인정한다. 신을 달래는 것은 앞날의 축복을 얻으려는 투자라기보다 당장의 불운을 막는 보험이었다. 귀신을 피하고 쫓아내고 강제하고 달래는 의식(儀式)은 모두 서로 합병된다.
2001 CM 89:0.2 미개인은, 인간이 비참함이나 수난이나 굴욕을 당하는 장면에서 영들이 최고의 만족을 얻을 것이라는 개념을 일찍부터 갖고 있었다. 처음에는 오직 저지른 죄만 고려했지만, 나중에는 태만에 대한 죄를 적용하게 됐다. 그리고 이후의 모든 희생제물 체계가, 이 두 개념을 중심으로 자라났다. 이런 새 제례식은, 희생제물로 달래려는 행사를 준수하는 것과 관계있었다. 원시인은, 신{神}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떤 특별한 일을 해야 한다고 믿었으며;진보된 문명만이, 시종일관 한결같이-침착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인식한다. 달래기는, 미래의 축복을 위한 투자라기보다, 당면한 불행을 물리치기 위한 대비책이었다. 그리고 회피, 쫓아내기, 강압, 달래기 같은 제례식이 모두 서로 뒤섞여서 합쳐졌다.
2007 URKA 89:0.2 미개인들은 영들이 인간의 비참함과 고난 그리고 굴욕을 당하는 장면으로부터 최극의 만족을 얻을 것이라는 개념을 일찍부터 갖고 있었다. 처음에는 사람이 오직 범행에 대한 죄만을 고려하였지만, 나중에는 태만에 대한 죄를 적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그 이후의 전체적인 체계가 이러한 두 관념들을 중심으로 하여 자라났다. 새로운 이 예식은 희생제물로 위로하는 예식(禮式)의 관습과 관계가 있었다. 원시인은 하느님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떤 특별한 일을 해야만 한다고 믿었다; 오직 진보된 문명사회의 사람들만이 지속적으로 감정이 안정되고 인자하신 하느님을 인식한다. 속죄는 미래의 축복을 위한 투자라기보다는 당면한 불행을 물리치기 위한 대비책이었다. 그리고 도피, 축귀(逐鬼), 강압, 그리고 위로의 예식들은 모두 서로에게 융합되었다.
2025 89:0.2 야만인은 일찍부터 영들이 인간의 빈곤ㆍ고통ㆍ굴욕을 구경함으로 최고의 만족을 얻는다는 생각에 젖어 있었다. 처음에 사람은 오직 저지른 죄에만 아랑곳했으나, 나중에는 빠뜨리는 죄를 걱정하게 되었다. 후일의 희생 제도 전부가 이 두 관념을 중심으로 생겨났다[1]. 이 새로운 의식은 영을 달래는 희생 예식을 지키는 것과 상관이 있었다. 원시인은 신들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 무슨 특별한 일을 해야 한다고 믿었다. 오직 진보한 문명이 한결같이 차분하고 선의를 가진 하나님을 인정한다. 신을 달래는 것은 앞날의 축복을 얻으려는 투자이기보다 당장의 불운을 막는 보험이었다. 귀신을 피하고 쫓아내고 강제하고 달래는 의식(儀式)은 모두 서로 합병된다.
1. THE TABOO
1. 금기
1. 금기
1. 금기(禁忌)
1. 금기
1955 89:1.1 Observance of a taboo was man’s effort to dodge ill luck, to keep from offending the spirit ghosts by the avoidance of something. The taboos were at first nonreligious, but they early acquired ghost or spirit sanction, and when thus reinforced, they became lawmakers and institution builders. The taboo is the source of ceremonial standards and the ancestor of primitive self-control. It was the earliest form of societal regulation and for a long time the only one; it is still a basic unit of the social regulative structure.
2000 89:1.1 금기(禁忌)를 지키는 것은 사람이 불운을 피하려는 노력, 무엇인가를 피함으로 영 귀신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으려는 노력이었다. 금기는 처음에 종교적인 것이 아니었으나 일찍부터 귀신이나 영의 인가를 받았고, 이렇게 강화되었을 때 금기는 법과 제도를 만들게 되었다. 금기는 예식 기준의 근원이요, 원시적 자제(自制)의 조상이었다. 금기는 가장 이른 형태의 사회 규제였고, 오랫동안 유일한 규제였다. 금기는 아직도 사회를 규제하는 구조의 기본 단위이다.
2001 CM 89:1.1 금기{禁忌}를 준수함은 불운을 피하려는, 즉 무언가를 회피함으로써 영 유령을 기분상하지 않게 하려는 사람의 노력이었다. 금기는 처음에는 종교적이지 않았지만 일찍이 유령 또는 영의 제재를 받았으며, 그렇게 강화되면서, 금기는 법과 제도를 제정하게 됐다. 금기는 예식 표준의 근원이요, 원시적 자아-통제의 선조다. 금기는 가장 오래된 사회 규제 형태였고, 매우 오랫동안 유일한 규제였으며;여전히 사회를 규제하는 구조의 기본 단위다.
2007 URKA 89:1.1 금기의 엄수는 불운을 피하려는, 어떤 것을 회피함으로써 영(靈) 귀신들을 거스르지 않으려는 사람의 노력이었다. 금기들은 처음에는 종교적이 아니었지만, 그들은 일찍부터 귀신 또는 영의 허락을 받고자 하였으며, 그러한 확신을 갖게 되었을 때, 그들은 입법자이자 제도 건축자가 되었다. 금기는 예식적인 표준의 근원이며 원시적인 자아-통제의 선조이다. 그것은 사회적인 규정 중 가장 오래된 형태였고 매우 오랫동안 유일한 것이었다; 여전히 사회적인 규제적 구조의 기본 단위이다.
1955 89:1.2 The respect which these prohibitions commanded in the mind of the savage exactly equaled his fear of the powers who were supposed to enforce them. Taboos first arose because of chance experience with ill luck; later they were proposed by chiefs and shamans—fetish men who were thought to be directed by a spirit ghost, even by a god. The fear of spirit retribution is so great in the mind of a primitive that he sometimes dies of fright when he has violated a taboo, and this dramatic episode enormously strengthens the hold of the taboo on the minds of the survivors.
2000 89:1.2 야만인의 머리 속에서 이 금지 사항이 강요하는 존경심은 금기를 집행한다고 생각된 자의 권능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똑같았다. 금기는 처음에 불운을 어쩌다 겪었기 때문에 생겨났다. 나중에는 추장(酋長)과 샤먼―영 귀신, 아니 신의 명령을 받는다고 생각되었던 주물 인간―이 금기를 제안했다. 영의 꾸짖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원시인의 머리 속에서 아주 대단했고, 그래서 금기를 어겼을 때 때때로 원시인은 놀라서 죽기도 하며, 이런 극적인 사건은 금기가 살아남은 자의 생각에 미치는 위력을 엄청나게 강화한다.
2001 CM 89:1.2 미개인의 정신 속에서는 이런 금지조항들에 대한 존중심과 이를 집행해야하는 권력에 대한 두려움이 똑같았다. 금기는 처음에 불행을 우연히 체험했기 때문에 생겨났으며;나중에는 족장과 무당--곧 영 유령의 지시, 심지어 신{神}의 지시를 받는 것으로 생각되는 주물 사람들--이 금기를 제안했다. 영의 징벌에 대한 두려움이 원시인의 정신에 너무 크게 자리잡았으므로, 자신이 금기 사항을 위반했을 때 소스라치게 놀라서 죽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이런 극적인 사건은, 살아남은 자들의 정신에 미치는 금기의 영향력을 엄청나게 강화시켰다.
2007 URKA 89:1.2 이러한 금지 조항들이 미개인들의 마음속에서 명령하였던 내용은, 그것들을 강요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그 힘들에 대한 그의 두려움과 정확하게 맞먹었다. 금기들은 처음에는 불행에 대한 우연한 체험 때문에 일어났으며; 나중에는 족장들과 무당들─어떤 영적 귀신에 의해서 그리고 심지어는 하느님에 의해서 지도를 받는 것으로 생각되는 맹목적 숭배 대상 사람들─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영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원시인의 마음속에 너무 크게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금기를 위반하였을 때 놀라서 죽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이러한 극적인 에피소드로 말미암아 살아남은 사람들의 마음에게 미치는 금기의 영향력이 엄청나게 강화되었다.
1955 89:1.3 Among the earliest prohibitions were restrictions on the appropriation of women and other property. As religion began to play a larger part in the evolution of the taboo, the article resting under ban was regarded as unclean, subsequently as unholy. The records of the Hebrews are full of the mention of things clean and unclean, holy and unholy, but their beliefs along these lines were far less cumbersome and extensive than were those of many other peoples.
2000 89:1.3 아주 일찍부터 있었던 금지 사항은 여자와 기타 재산에 손대지 말라는 제한이었다. 종교가 금기의 진화에서 비로소 더 큰 역할을 하게 되자, 금지된 물건을 더럽다, 나중에는 거룩하지 않다고 여겼다. 히브리인의 기록은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않은 것을 가득히 언급하지만, 이 노선을 따른 그들의 관념은 많은 다른 민족의 관념보다 훨씬 덜 성가시고 범위가 좁았다.
2001 CM 89:1.3 가장 초기의 금지사항들 중에는, 여자와 기타 재산을 훔치지 말라는 규정이 있었다. 종교가 금기의 진화에서 더 큰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하자, 금지된 물건은 더러운 것으로 간주됐고, 나중에는 부정한 것으로 간주됐다. 히브리인의 기록은, 정한 것과 부정한 것 곧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못한 것에 대한 언급으로 가득하지만, 이런 계통에 따른 그들의 믿음은, 여러 다른 민족의 관념보다 훨씬 덜 복잡하고 범위가 좁았다.
2007 URKA 89:1.3 가장 오래된 금지 조항들 중에는 여자들과 다른 재산들을 도용하는 것에 대한 한계들이 있었다. 종교가 금기의 진화에서 더 큰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하자, 저주를 받은 물건은 더러운 것으로 간주되었고 나중에는 부정(不淨)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히브리인들의 기록은 정한 것들과 부정한 것들, 거룩한 것들과 거룩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언급으로 가득 차 있지만, 이러한 계통들에 따른 그들의 신앙은 많은 다른 민족들의 신앙과 비교해 본다면 훨씬 덜 복잡하고 훨씬 덜 광범위하였다.
2025 89:1.3 아주 일찍부터 있었던 금지 사항은 여자와 기타 재산에 손대지 말라는 제한이었다. 종교가 금기의 진화에서 비로소 더 큰 역할을 하게 되자, 금지된 물건을 더럽다, 나중에는 거룩하지 않다고 여겼다. 히브리인의 기록은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않은 것을 가득히 언급하지만, 이 노선을 따른 그들의 관념은 많은 다른 민족의 관념보다 훨씬 덜 성가시고 범위가 좁았다.
1955 89:1.4 The seven commandments of Dalamatia and Eden, as well as the ten injunctions of the Hebrews, were definite taboos, all expressed in the same negative form as were the most ancient prohibitions. But these newer codes were truly emancipating in that they took the place of thousands of pre-existent taboos. And more than this, these later commandments definitely promised something in return for obedience.
2000 89:1.4 히브리인의 열 가지 명령뿐 아니라 달라마시아와 에덴의 일곱 계명은 분명한 금기였고, 가장 오래 된 금지 조항과 마찬가지로 모두가 똑같이 부정 형태로 표현되었다. 그러나 이 새로운 법규는 앞서 있던 몇천 가지 금기를 대신했으므로, 참으로 사람을 해방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이 후일의 계명은 복종한 값으로 무엇인가 분명히 약속했다.
2001 CM 89:1.4 히브리인의 열 가지 금지명령뿐만 아니라, 달라마시아와 에덴의 일곱 계명은, 명확한 금기였고, 가장 초기의 금지조항과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동일한 부정적 형태로 표현됐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규범은, 기존의 수많은 금기를 대신한다는 점에서 사람을 진정으로 해방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후대 계명들이 순종에 대한 대가로 무언가 명확하게 약속했다는 점이다.
2007 URKA 89:1.4 달라마시아와 에덴의 일곱 계명들은, 히브리인들의 열 가지 명령들과 마찬가지로, 한정된 금기들이었고, 대부분의 옛날 금지 조항들처럼 동일한 부정적인 형태로 모든 것들이 표현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보다 새로운 법전들은 선재하는 수천 가지의 금기들을 대치시키면서 진정으로 해방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후대의 계명들이 순종에 대한 대가로 어떤 것을 명확하게 약속하였다는 점이다.
1955 89:1.5 The early food taboos originated in fetishism and totemism. The swine was sacred to the Phoenicians, the cow to the Hindus. The Egyptian taboo on pork has been perpetuated by the Hebraic and Islamic faiths. A variant of the food taboo was the belief that a pregnant woman could think so much about a certain food that the child, when born, would be the echo of that food. Such viands would be taboo to the child.
2000 89:1.5 먹을 것에 대한 초기의 금기는 주물 숭배와 토템 신앙으로부터 생겨났다. 돼지는 페니키아인에게 신성하고 소는 힌두인에게 신성했다.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에집트인의 금기는 히브리와 이슬람 신앙에서 지속되었다. 먹을 것에 대한 금기의 한 변종은 임신한 여자가 어떤 식품을 너무 먹고 싶어해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 식품을 닮는다는 믿음이었다. 그러한 고급 식품은 그 아이에게 금기가 되곤 했다.
2001 CM 89:1.5 초기의 음식 금기는 주물숭배체계와 토템숭배체계에서 기원됐다. 페니키아인에게는 돼지가, 힌두인에게는 소가 신성시됐다.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이집트인의 금기가 히브리 신앙과 이슬람 신앙에 계승됐다. 음식 금기에서 변형된 한 형태는, 임신한 여자가 어떤 특정한 음식을 너무 많이 생각하면, 태어난 아이도 그 음식을 좋아하게 된다는 믿음이었다. 그런 음식물은 그 아이에게 금기가 되곤 했다.
2007 URKA 89:1.5 초기의 음식에 대한 금기들은 주물숭배와 토템 숭배 속에서 기원되었다. 페니키아 사람들에게는 돼지가 거룩한 존재이고, 힌두교 신자들에게는 소가 거룩한 존재이다. 돼지고기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금기는 히브리 신앙과 이슬람 신앙 속에 영속되었다. 음식에 대한 금기로부터 변형된 한 형태는, 임신한 여인이 어떤 특정한 음식을 너무 많이 생각하게 되면 태어난 아이도 그 음식을 좋아하게 된다고 믿는 것이었다. 그러한 음식물은 그 아이에게 금기가 되곤 하였다.
1955 89:1.6 Methods of eating soon became taboo, and so originated ancient and modern table etiquette. Caste systems and social levels are vestigial remnants of olden prohibitions. The taboos were highly effective in organizing society, but they were terribly burdensome; the negative-ban system not only maintained useful and constructive regulations but also obsolete, outworn, and useless taboos.
2000 89:1.6 먹는 방법은 곧 금기가 되었고, 그래서 고대와 현대의 식탁 예절이 생겨났다. 카스트 제도와 사회의 표준은 옛 금지 조항의 흔적을 가리키는 찌꺼기이다. 금기는 사회를 조직하는 데 어지간히 효과가 있었으나, 끔찍하게 부담이 되었다. 무엇을 하지 말라는 금지 체제는 쓸모 있는 건설적 규칙 뿐 아니라, 고리타분하고 낡고 쓸모 없는 금기도 보존하였다.
2001 CM 89:1.6 먹는 방식이 곧 금기가 됐고, 그리하여 고대와 현대의 식탁 예절이 생겨났다. 신분계층 체계와 사회의 표준은, 옛 금지조항이 남아있는 흔적이다. 금기는 사회를 조직하는 데서 무척 유효했으나, 몹시 부담됐으며;부정적-금지 체계는 유용하고 건설적인 규칙들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진부하고 케케묵고 쓸모없는 금기들도 유지했다.
2007 URKA 89:1.6 빨리 먹는 태도는 금기가 되었고, 그리하여 고대와 현대의 식탁 예절이 기원되었다. 특권계급 체계들과 사회적 차원들은 옛날의 금지 조항들이 남아 있는 흔적이다. 금기들은 사회가 조직되는 데 있어서 매우 효력이 있었지만, 몹시 부담이 되는 것이었다; 부정적인-금지 체계는 유용하고 건설적인 규정들을 유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진부하고 시대에 뒤진 그리고 쓸모없는 금기들도 유지하였다.
2025 89:1.6 먹는 방법은 곧 금기가 되었고, 그래서 고대와 현대의 식탁 예절이 생겨났다. 카스트 제도와 사회의 표준은 옛 금지 조항의 흔적을 가리키는 잔재이다. 금기는 사회를 조직하는 데 어지간히 효과가 있었으나, 끔찍하게 부담이 되었다. 무엇을 하지 말라는 금지 체제는 쓸모 있는 건설적 규칙만 아니라, 고리타분하고 낡고 쓸모 없는 금기도 보존하였다.
1955 89:1.7 There would, however, be no civilized society to sit in criticism upon primitive man except for these far-flung and multifarious taboos, and the taboo would never have endured but for the upholding sanctions of primitive religion. Many of the essential factors in man’s evolution have been highly expensive, have cost vast treasure in effort, sacrifice, and self-denial, but these achievements of self-control were the real rungs on which man climbed civilization’s ascending ladder.
2000 89:1.7 그러나 방대하고 잡다한 금기를 제외하고, 원시인을 비평할 처지에 있는 문명화된 사회는 하나도 없을 것이요, 원시 종교의 지지를 받지 않았더라면 금기는 결코 지속되지 않았을 것이다. 인간의 진화에서 많은 필수 요소는 무척 비싼 대가를 치렀고, 노력ㆍ희생ㆍ자제 면에서 큰 값을 요구했지만, 이 자제(自制)의 성취는 사람이 딛고 기어올라간 문명의 사다리의 참된 발판이었다.
2001 CM 89:1.7 그러나, 이런 광범하고 잡다한 금기를 제외하면, 어떤 문명화된 사회도 원시인을 비판할 자격이 없을 것이며, 원시 종교가 지지하는 제재규약이 없었다면, 금기는 결코 유지되지 못했을 것이다. 인간의 진화에서 다수의 근본 요소는 무척 값이 비쌌는데, 노력과 희생제물과 금욕에 막대한 대가{代價}를 치렀지만, 자아-통제라는 이런 업적은, 사람이 밟고 올라간 문명의 사다리에서 진정한 발판 역할을 했다.
2007 URKA 89:1.7 그러나, 이러한 광범위하고 잡다한 금기들을 제외한다면, 어떤 문명화된 사회도 원시인을 비판할 만한 자격이 없을 것이며, 원시종교에서의 금기를 유지하는 지지가 없었다면 금기는 결코 지탱되지 못하였을 것이다. 사람의 진화에 있어서 근본적인 요소들 대부분은 매우 값이 비쌌는데, 노력과 희생 제물과 자아-부정에 있어서 막대한 대가를 치렀지만, 자아-통제의 이러한 업적들은 그 위에서 사람이 위로 향한 문명의 사다리를 기어 올라가게 하는 실제 발판이었다.
2025 89:1.7 그러나 방대하고 잡다한 금기를 제외하고, 원시인을 비평할 처지에 있는 문명화된 사회는 하나도 없을 것이요, 원시 종교의 지지를 받지 않았더라면 금기는 결코 지속되지 않았을 것이다. 인간의 진화에서 많은 필수 요소는 무척 비싼 대가를 치렀고, 노력ㆍ희생ㆍ자제 면에서 큰 값을 요구했지만, 이 자제(自制)의 성취는 사람이 딛고 기어올라간 문명 사다리의 참된 발판이었다.
2. THE CONCEPT OF SIN
2. 죄의 개념
2. 죄 개념
2. 죄의 개념
2. 죄의 개념
1955 89:2.1 The fear of chance and the dread of bad luck literally drove man into the invention of primitive religion as supposed insurance against these calamities. From magic and ghosts, religion evolved through spirits and fetishes to taboos. Every primitive tribe had its tree of forbidden fruit, literally the apple but figuratively consisting of a thousand branches hanging heavy with all sorts of taboos. And the forbidden tree always said, “Thou shalt not.”
2000 89:2.1 우연을 두려워하고 불운을 무서워하는 것은 이러한 재난을 방지하는 보험이라 생각된 원시 종교를 발명하도록 글자 그대로 사람을 족쳤다. 종교는 마술과 귀신으로부터, 영(靈)과 주물을 거쳐서, 금기로 진화했다. 원시 부족마다 금지된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었고, 이것은 실제로 사과였지만, 온갖 종류의 금기가 무겁게 달린 1천개나 되는 가지를 상징하였다. 그 금지된 나무는 반드시 “너희는 무엇을 하지 말라”하고 말했다.
2001 CM 89:2.1 운수{運數}에 대한 두려움과 불행에 대한 공포는, 이런 재난을 막는 대비책이라고 여겨지는 원시 종교를 창안하도록, 글자 그대로 인간을 내몰았다. 종교는, 마술과 유령으로부터, 영{靈}과 주물을 거쳐서, 금기 사항으로 진화했다. 각 원시 부족마다, 금지된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었고, 이것은 사실상 사과나무였으나, 수천 개의 가지에 온갖 종류의 금기가 무겁게 달려있었다. 그리고 이 금단의 나무는 반드시, 무언가를 “하지 말라”고 말했다.
2007 URKA 89:2.1 운(運)에 대한 두려움과 불행에 대한 공포는, 이러한 재난들을 막는 대비책으로 여겨지는 원시적인 종교를 창안하도록 문자 그대로 사람을 내몰았다. 종교는 마술과 귀신들로부터 진화하여 영들과 주물들의 단계를 거쳐 금기들로 진화하였다. 원시적인 모든 부족들 각각은 금지된 열매의 나무, 글자 그대로는 사과나무이지만, 수천 개의 가지에는 온갖 종류의 금기들이 무겁게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금지된 나무는 언제나 “이것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1955 89:2.2 As the savage mind evolved to that point where it envisaged both good and bad spirits, and when the taboo received the solemn sanction of evolving religion, the stage was all set for the appearance of the new conception of sin. The idea of sin was universally established in the world before revealed religion ever made its entry. It was only by the concept of sin that natural death became logical to the primitive mind. Sin was the transgression of taboo, and death was the penalty of sin.
2000 89:2.2 야만인의 생각이 좋은 영과 나쁜 영을 상상하는 점까지 진화하는 동안에, 그리고 금기가 진화적 종교의 엄숙한 지지를 받았을 때, 새로운 죄 개념이 등장하기 위하여 무대가 모두 준비되었다. 계시된 종교가 미처 나타나기도 전에, 세상에서 죄의 개념은 보편적으로 확립되었다. 오로지 죄 개념으로 인하여, 원시인의 머리에 자연사는 이치가 있게 되었다. 죄는 금기를 어기는 것이요, 죽음은 죄에 대한 벌이었다.
2001 CM 89:2.2 미개인 정신이 선한 영과 악한 영을 모두 상상하는 단계까지 진화하게 되고, 진화하는 종교로부터 금기가 정식 지지를 받게 되자, 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출현할 수 있는 무대가 모두 마련됐다. 죄 관념은, 계시된 종교가 미처 모습을 드러내기도 전에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확립됐다. 오직 죄 개념으로 말미암아, 자연사가 원시 정신에게 논리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됐다. 죄는 금기 사항을 어기는 것이었고, 죽음은 죄에 대한 벌이었다.
2007 URKA 89:2.2 원시적인 마음 상태가 선한 영들과 악한 영들을 모두 상상하는 단계까지 진화하게 되고, 금기가 진화하는 종교로부터 진지한 동조를 얻게 되자, 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출현할 수 있는 무대가 모두 준비되었다. 죄에 대한 관념은 계시된 종교가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전 세계적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자연적인 죽음이 원시적인 마음에게 논리적으로 받아들여 진 것은 오직 죄에 대한 개념에 의해서였다. 죄는 금기를 어긴 것이었고, 죽음은 죄에 대한 대가였다.
1955 89:2.3 Sin was ritual, not rational; an act, not a thought. And this entire concept of sin was fostered by the lingering traditions of Dilmun and the days of a little paradise on earth. The tradition of Adam and the Garden of Eden also lent substance to the dream of a onetime “golden age” of the dawn of the races. And all this confirmed the ideas later expressed in the belief that man had his origin in a special creation, that he started his career in perfection, and that transgression of the taboos—sin—brought him down to his later sorry plight.
2000 89:2.3 죄는 합리적인 것이 아니라 의식(儀式)이었고, 생각이 아니라 행위였다. 이 죄 개념 전부가 딜문, 그리고 땅에 있던 작은 천국의 시절에 관한, 남아 있는 전통 때문에 육성되었다. 아담과 에덴 동산의 전통은 또한 종족들의 개벽 시절에 한때 “황금 시기”가 있었다는 꿈에 신빙성을 부여했다. 이 모두가 특별 창조가 있을 때 사람이 기원을 가졌고, 사람이 완전한 상태로 생애를 시작했으며, 금기를 어긴 것―죄―가 나중에 그를 불쌍한 곤경에 빠뜨렸다는 신앙에 후일에 표현된 생각을 입증했다.
2001 CM 89:2.3 죄는 이성적이 아니라 제례적이었으며;생각이 아니라 행동이었다. 죄에 대한 이런 전체 개념은, 딜문의 전통과, 이 땅에 있었던 작은 낙원 시절과 관련하여 남아있는 전통 때문에 조성됐다. 에덴 동산과 아담의 전통 역시, 인종의 여명기에 한때 “황금기”가 있었다는 몽상에 신빙성을 더했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이 특별한 창조에서 기원됐다는 믿음, 완벽한 상태에서 생애를 시작했다는 믿음, 그리고 금기를 어김이--곧 죄가-- 그를 나중에 비참한 처지에 빠뜨렸다는 믿음으로 후대에 표현된 관념을 입증했다.
2007 URKA 89:2.3 죄는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종교 의식적인 것이었다; 사고(思考)가 아니라 행동이었다. 그리고 죄에 대한 이러한 전체 개념은, 이 땅에 있었던 작은 파라다이스 시대와 딜문으로부터 면면히 내려오는 전통들에 의해서 조성되었다. 에덴동산과 아담의 전통 역시 인종들의 여명기에 있었던 한 때의 “황금기”에 대한 몽상의 요소가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으로 인하여, 사람이 특별한 창조에서 기원되었다는 것과, 처음에는 완전한 상태에서 출발하였다는 것, 그리고 금기를 범함으로써─죄─나중에 비참한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고 믿는 형태로 후대에 표현되었던 것이다.
1955 89:2.4 The habitual violation of a taboo became a vice; primitive law made vice a crime; religion made it a sin. Among the early tribes the violation of a taboo was a combined crime and sin. Community calamity was always regarded as punishment for tribal sin. To those who believed that prosperity and righteousness went together, the apparent prosperity of the wicked occasioned so much worry that it was necessary to invent hells for the punishment of taboo violators; the numbers of these places of future punishment have varied from one to five.
2000 89:2.4 금기를 버릇처럼 어기는 것은 악덕이 되었고, 원시 율법은 악덕을 범죄로 만들고, 종교는 악덕을 죄로 만들었다. 옛 부족들 사이에서 금기를 어기는 것은 범죄와 죄를 합친 것이 되었다. 공동체의 재난은 반드시 부족의 죄에 대한 벌이라고 간주되었다. 번영과 올바름이 붙어 다닌다고 믿은 자에게는, 악한 자가 번영하는 듯 보이는 것이 너무 걱정 되어서, 금기를 위반하는 자를 벌하려고 지옥을 발명하는 것이 필요했다. 앞날에 벌을 주는 이 장소의 수는 하나에서 다섯까지 달랐다.
2001 CM 89:2.4 금기를 습관적으로 어기는 것은 악덕이 됐으며;원시 법률은 악덕을 범죄로 규정했으며;종교는 이것을 죄라고 했다. 초기 부족들 가운데서, 금기를 어기는 것은 위법과 죄가 혼합된 의미였다. 공동체가 겪는 재난은 항상 부족의 죄에 대한 응징으로 간주됐다. 번영과 의로움이 불가분의 관계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사악한 자의 외견상 번영이 너무 괴로웠으므로, 금기 사항을 어긴 자들을 위한 지옥 개념을 창안할 수밖에 없었으며;장차 형벌을 내릴 이 장소는 하나에서 다섯까지 다양했다.
2007 URKA 89:2.4 금기의 습관적인 위반은 악한 것이 되었고; 원시적인 법은 악한 것을 범죄로 규정하였다; 종교는 그것을 죄라고 하였다. 초기 시대의 부족들 사이에서 금기를 어기는 것은 범죄와 죄가 병합된 의미였다. 공동체가 겪는 재난은 언제나 부족의 죄에 대한 응징으로 간주되었다. 정의로움과 번영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사악한 자들이 겉으로 보기에 행복을 누리는 것이 너무도 괴로운 일이었기 때문에, 금기들을 어긴 사람들을 위한 지옥의 개념을 창안해 내지 않을 수 없었다; 미래의 형벌이 마련된 이 장소들의 숫자는 하나에서부터 다섯까지 다양하였다.
1955 89:2.5 The idea of confession and forgiveness early appeared in primitive religion. Men would ask forgiveness at a public meeting for sins they intended to commit the following week. Confession was merely a rite of remission, also a public notification of defilement, a ritual of crying “unclean, unclean!” Then followed all the ritualistic schemes of purification. All ancient peoples practiced these meaningless ceremonies. Many apparently hygienic customs of the early tribes were largely ceremonial.
2000 89:2.5 죄의 고백과 용서의 관념은 원시 종교에서 일찍부터 나타났다. 사람들은 다음 주(週)에 저지르려고 하는 죄 때문에, 대중 회의에서 용서를 부탁하곤 했다. 고백은 다만 용서하는 의식이었고, 또한 더럽히는 것을 대중에게 통지하는 것이요, “더럽다 더러워!”하고 외치는 의식이었다. 그리고 나서 정화(淨化)하는 모든 의식 절차가 뒤따랐다. 고대의 모든 부족이 의미 없는 이 예식을 따랐다. 위생 관습인 듯한 옛 부족들의 많은 관습은 대체로 예식이었다.
2001 CM 89:2.5 자백과 용서 관념은 원시 종교에서 일찍부터 출현했다. 사람들은 다음 주에 저지르려고 하는 죄를 위하여, 공개회의에서 용서를 미리 부탁하곤 했다. 자백은 단순히 용서를 위한 제례에 불과했으며, 죄를 범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통고하고, “불결하다, 불결하다!”라고 외치는 예식에 불과했다. 그다음에는 정결 제례식 순서가 이어졌다. 무의미한 이 예식을 고대의 모든 민족이 실행했다. 외견상 위생적인 옛 부족들의 관습 대부분이 주로 예식절차였다.
2007 URKA 89:2.5 자백과 용서에 대한 관념은 원시적인 종교에서 일찍부터 출현하였다. 사람들은 공개적인 회의 장소에서 자기 죄에 대한 용서를 빌고 그 다음 주에는 다시 죄를 범하곤 하였다. 자백은 단순히 용서를 위한 예식에 불과하였고, 죄를 범한 것에 대한 공개적인 통고, “불결하다, 불결하다!”고 외치는 예식에 불과하였다. 그 다음에는 정결케 하는 예식 순서들이 이어졌다. 고대의 모든 민족들은 이러한 무의미한 실천 관행들을 행하였다. 겉으로 보기에 위생적인 것으로 보이는 옛 부족들의 대부분의 관습들이 대개는 의례적인 것이었다.
3. RENUNCIATION AND HUMILIATION
3. 극기와 굴욕
3. 체념과 굴종
3. 금욕과 굴종
3. 극기와 굴욕
1955 89:3.1 Renunciation came as the next step in religious evolution; fasting was a common practice. Soon it became the custom to forgo many forms of physical pleasure, especially of a sexual nature. The ritual of the fast was deeply rooted in many ancient religions and has been handed down to practically all modern theologic systems of thought.
2000 89:3.1 극기가 이 종교의 진화에서 다음 단계로서 다가왔다. 금식은 보통 관습이었다. 곧 여러 가지 형태의 육체적 쾌락, 특히 성적(性的) 성질을 가진 쾌락을 그만두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굶는 의식은 여러 고대 종교에 뿌리 깊이 박혀 있고, 실질적으로 현대의 모든 신학 사상 체계에까지 전해져 내려왔다.
2001 CM 89:3.1 체념이 종교 진화에서 다음 단계로 발생됐으며;금식이 일반 풍습이었다. 여러 형태의 육체적 쾌락, 특히 성적{性的} 성질을 지닌 쾌락을 삼가는 것이 곧 관습으로 굳어졌다. 금식하는 제례식은, 고대의 여러 종교에 깊이 뿌리 내렸고, 거의 모든 현대 신학 사고 체계에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2007 URKA 89:3.1 금욕이 종교 진화에 있어서 다음 단계로 발생되었다; 금식이 일반적인 관례였다. 여러 가지 형태의 육체적인 쾌락들, 특별히 성(性)적 자연본성을 삼가는 것이 곧 관습으로 굳어졌다. 금식하는 예식은 고대의 여러 종교들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으며 실천적으로는 현대의 모든 신학적 생각체계에 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1955 89:3.2 Just about the time barbarian man was recovering from the wasteful practice of burning and burying property with the dead, just as the economic structure of the races was beginning to take shape, this new religious doctrine of renunciation appeared, and tens of thousands of earnest souls began to court poverty. Property was regarded as a spiritual handicap. These notions of the spiritual dangers of material possession were widespreadly entertained in the times of Philo and Paul, and they have markedly influenced European philosophy ever since.
2000 89:3.2 죽은 자와 함께 재산을 태우고 파묻는 낭비적 관습으로부터 야만인이 막 회복할 무렵이 되자, 바야흐로 종족들의 경제 구조가 비로소 모습을 갖추고 있을 때, 극기를 부르짖는 이 새 종교 교리가 나타났고, 수만 명의 진지한 혼이 가난을 친구로 삼기 시작했다. 재산은 영적 장애물로 간주되었다. 물질 소유가 영적으로 위험하다는 이 개념을 빌로와 바울의 시절에 사람들이 널리 품었고, 그 뒤로 늘 유럽의 철학에 두드러지게 영향을 주었다.
2001 CM 89:3.2 죽은 사람과 함께 재산을 불태우고 땅 속에 묻는 낭비하는 풍습에서 야만인이 막 벗어날 무렵이 되어, 인종들의 경제 구조가 형성되기 시작할 때, 체념에 대한 이런 새 종교 교리가 모습을 드러냈고, 진지한 혼을 지닌 수많은 사람이 가난을 자초하기 시작했다. 재산은 영적 불이익으로 간주됐다. 물질 소유가 영적으로 위험하다는 이 생각은 필로와 바울 시대에 널리 유행했고, 유럽의 사상에 유례없이 두드러진 영향을 미쳤다.
2007 URKA 89:3.2 미개인들이 죽은 사람의 재산을 태우고 땅 속에 묻는 낭비적인 실천 관행에서 벗어나던 바로 그 때, 그 종족들의 경제 구조가 형성되기 시작할 무렵에, 금욕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종교적 교리가 모습을 드러냈으며, 진지한 혼을 가진 수만 명의 사람들이 가난한 상태를 즐기기 시작하였다. 재산은 하나의 영적인 불이익으로 간주되었다. 물질적인 소유의 영적인 위험성에 대한 이러한 관념은 필로와 바울의 시대에 널리 유행되었으며, 유례가 없었던 강력한 영향을 유럽의 철학에 미쳤다.
1955 89:3.3 Poverty was just a part of the ritual of the mortification of the flesh which, unfortunately, became incorporated into the writings and teachings of many religions, notably Christianity. Penance is the negative form of this ofttimes foolish ritual of renunciation. But all this taught the savage self-control, and that was a worth-while advancement in social evolution. Self-denial and self-control were two of the greatest social gains from early evolutionary religion. Self-control gave man a new philosophy of life; it taught him the art of augmenting life’s fraction by lowering the denominator of personal demands instead of always attempting to increase the numerator of selfish gratification.
2000 89:3.3 빈곤은 단지 육체를 죽이는 의식의 일부였고, 이것은 불행하게도 많은 종교, 특별히 기독교의 기록과 가르침에 들어가게 되었다. 고행은 억제하는, 흔히 어리석은 이 의식(儀式)이 부정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 모두가 야만인에게 자제를 가르쳤고, 이는 사회의 진화에서 가치 있는 진보였다. 극기와 자제는 초기의 진화 종교로부터 생긴, 가장 큰 두 가지 사회적 이득이었다. 자제는 사람에게 새로운 생활 철학을 주었고, 이기적 만족이라는 분자(分子)를 늘이려고 늘 애쓰는 대신에, 개인적 요구인 분모(分母)를 낮춤으로 인생의 분수(分數)를 높이는 기술을 사람에게 가르쳤다.
2001 CM 89:3.3 가난은 불행하게도 여러 종교, 특히 그리스도교 문헌과 교훈에 포함된 육체 훼손 제례식의 일부였을 뿐이다. 참회는 흔히, 어리석은 이 체념 제례식이 부정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미개인에게 자아-통제를 가르쳤고, 이는 사회 진화에서 상당한 발전이었다. 금욕과 자아-통제는 초기 진화 종교에서 얻은 두 가지 가장 큰 사회적 소득이었다. 자아-통제는 새 인생철학을 사람에게 제공했으며;이기적 만족이라는 분자{分子}를 증대시키려고 항상 애쓰는 대신, 개인적 욕구라는 분모를 낮춤으로써 인생의 분수{分數}를 증대시키는 기술을 사람에게 가르쳤다.
2007 URKA 89:3.3 가난은 육신의 고행에 대한 예식의 일부분이었으며, 불행하게도, 많은 종교들 특히 그리스도교의 문헌들과 가르침들 속에 삽입되었다. 참회는 고행이라는 바보스러운 흔한 예식의 부정적인 형태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미개인들에게 자아-통제를 가르쳤으며, 그것은 사회적 진화에 있어서 상당한 발전이었다. 자아-부정과 자아-통제는 초기의 진화 종교로부터 얻은 두 가지의 가장 큰 사회적 소득이었다. 자아-통제는 새로운 삶의 철학을 사람에게 제공하였고; 이기적 충족이라는 분자(分子)를 증강시키려고 항상 애쓰는 대신에 개인적인 욕구들이라는 분모(分母)를 낮춤으로써 삶이라는 분수(分數)를 증가시키는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
2025 89:3.3 빈곤은 단지 육체를 죽이는 의식의 일부였고, 이것은 불행하게도 많은 종교, 특별히 기독교의 기록과 가르침에 들어가게 되었다. 고행은 억제하는, 흔히 어리석은 이 의식(儀式)이 부정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15]. 그러나 이 모두가 야만인에게 자제를 가르쳤고, 이는 사회의 진화에서 가치 있는 진보였다. 극기와 자제는 초기의 진화 종교에서 생긴, 가장 큰 두 가지 사회적 이득이었다. 자제는 사람에게 새로운 생활 철학을 주었고, 이기적 만족이라는 분자(分子)를 늘이려고 늘 애쓰는 대신에, 개인적 요구인 분모(分母)를 낮춤으로 인생의 분수(分數)를 높이는 기술을 사람에게 가르쳤다.
1955 89:3.4 These olden ideas of self-discipline embraced flogging and all sorts of physical torture. The priests of the mother cult were especially active in teaching the virtue of physical suffering, setting the example by submitting themselves to castration. The Hebrews, Hindus, and Buddhists were earnest devotees of this doctrine of physical humiliation.
2000 89:3.4 스스로를 단련하는 이 옛 관념은 매질과 온갖 종류의 육체적 고문을 포함했다. 어머니 숭배교의 사제들은 육체적 고통의 미덕을 가르치는 데 특히 적극적이었고, 스스로 거세를 받음으로 본보기를 보였다. 히브리인, 힌두교 신자, 불교 신자는 이 고행(苦行)의 교리를 열심히 따른 자였다.
2001 CM 89:3.4 자기-훈련에 속하는 이런 옛 관념은, 모든 종류의 육체적 고문과 매질을 포함했다. 어머니 예찬집단 사제들이 특히 육체적 수난의 미덕을 적극적으로 가르쳤는데, 스스로 거세{去勢}함으로써 본을 보이려고 했다. 히브리인과 힌두인과 불교도들은, 육체적 굴종에 속하는 이 교리를 진지하게 신봉했다.
2007 URKA 89:3.4 자아-단련에 대한 이러한 옛 관념들은 모든 종류의 육체적인 고문과 매질을 포옹하였다. 어머니 예배종파의 사제들이 특히 육체적인 고통의 덕목을 적극적으로 가르쳤는데, 스스로 거세함으로써 본을 보이려고 하였다. 히브리인들과 힌두교인들 그리고 불교도들은 육체적인 굴욕에 대한 이 교리들을 진지하게 신봉하였다.
2025 89:3.4 스스로를 단련하는 이 옛 관념은 매질과 온갖 종류의 육체적 고문을 포함했다. 어머니 숭배교의 사제들은 육체적 고통의 미덕을 가르치는 데 특히 적극적이었고, 스스로 거세를 받음으로 본보기를 보였다. 히브리인, 힌두교도, 불교도는 이 고행(苦行)의 교리를 열심히 따른 자였다.
1955 89:3.5 All through the olden times men sought in these ways for extra credits on the self-denial ledgers of their gods. It was once customary, when under some emotional stress, to make vows of self-denial and self-torture. In time these vows assumed the form of contracts with the gods and, in that sense, represented true evolutionary progress in that the gods were supposed to do something definite in return for this self-torture and mortification of the flesh. Vows were both negative and positive. Pledges of this harmful and extreme nature are best observed today among certain groups in India.
2000 89:3.5 옛 시절을 통해서 내내,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신들이 적는 극기(克己) 장부에 공적을 더하려고 애썼다. 어떤 감정의 압박을 받고 있을 때 극기와 고행(苦行)을 하겠다고 서약하는 것이 한때는 풍습이었다. 시간이 지나자 이 서약은 신들과 계약하는 형태를 취했고,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고행하고 육체를 억제한 값으로 신들이 무언가 분명히 하기로 생각되었다는 면에서, 진화에서 참된 진보였다. 부정적 서약과 긍정적 서약이 있었다. 오늘날 인도의 어떤 무리들 사이에서, 이렇게 해롭고 극단적 성질을 가진 서약을 가장 잘 준수한다.
2001 CM 89:3.5 이런 식으로 신{神}들의 금욕 장부책에서 여분의 신용을 얻을 수 있다고, 옛 시절 내내 모든 사람이 생각했다. 어떤 감정적 압박을 당할 때, 금욕과 고행을 실천하겠다고 맹세하는 것이 한때의 관습이었다. 시간이 지나자, 이런 맹세는 신들과 계약을 맺는 형태를 취했으며, 그런 의미로, 이런 고행과 극기에 대한 대가{代價}로 신들이 확실히 무언가 행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면에서, 진화에서 참된 발전이었다. 맹세는 부정적이기도 했고 긍정적이기도 했다. 해롭고 극단적인 특성이 있는 이 맹세를, 인도의 어떤 집단들이 오늘날 가장 잘 준수하고 있다.
2007 URKA 89:3.5 옛날에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해서 자기 하느님들의 자아-부정 장부책에서 여분의 신용 한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어떤 감정적인 압박을 당할 때 자아-부정과 자아-고통의 맹세를 하는 것이 한 때의 관습이었다. 이러한 맹세를 할 때 하느님들과의 계약이 성사된다고 생각하였으며, 그러한 개념에서 그것은 참된 진화적인 발전을 나타내었는데 그 속에서 그 하느님들이 이러한 자아-고문과 육체의 고행에 대한 대가로 확실한 어떤 것을 행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맹세는 부정적인 동시에 긍정적이다. 해롭고도 과격한 특성을 갖는 이 맹세들은 인도의 특정한 집단들 속에서 오늘날 가장 잘 발견되고 있다.
2025 89:3.5 옛 시절을 통해서 내내,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신들이 적는 극기(克己) 장부에 공적을 더하려고 애썼다. 어떤 감정의 압박을 받고 있을 때 극기와 고행(苦行)을 하겠다고 서약하는 것이 한때는 풍습이었다. 시간이 지나자 이 서약은 신들과 계약하는 형태를 취했고,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고행하고 육체를 억제한 값으로 신들이 무언가 분명히 하기로 생각되었다는 면에서, 진화에서 참된 진보였다. 부정적 서약과 긍정적 서약이 있었다. 오늘날 인도의 어떤 무리들 사이에서, 이렇게 해롭고 극단적 성질을 가진 서약을 가장 잘 준수한다.
1955 89:3.6 It was only natural that the cult of renunciation and humiliation should have paid attention to sexual gratification. The continence cult originated as a ritual among soldiers prior to engaging in battle; in later days it became the practice of “saints.” This cult tolerated marriage only as an evil lesser than fornication. Many of the world’s great religions have been adversely influenced by this ancient cult, but none more markedly than Christianity. The Apostle Paul was a devotee of this cult, and his personal views are reflected in the teachings which he fastened onto Christian theology: “It is good for a man not to touch a woman.” “I would that all men were even as I myself.” “I say, therefore, to the unmarried and widows, it is good for them to abide even as I.” Paul well knew that such teachings were not a part of Jesus’ gospel, and his acknowledgment of this is illustrated by his statement, “I speak this by permission and not by commandment.” But this cult led Paul to look down upon women. And the pity of it all is that his personal opinions have long influenced the teachings of a great world religion. If the advice of the tentmaker-teacher were to be literally and universally obeyed, then would the human race come to a sudden and inglorious end. Furthermore, the involvement of a religion with the ancient continence cult leads directly to a war against marriage and the home, society’s veritable foundation and the basic institution of human progress. And it is not to be wondered at that all such beliefs fostered the formation of celibate priesthoods in the many religions of various peoples.
2000 89:3.6 극기와 굴욕을 부르짖는 종파가 성의 만족에 눈을 돌린 것은 자연스러울 뿐이다.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군인들 사이에서, 성욕을 절제하는 종파가 의식으로서 생겨났다. 후일에 이것은 “성자(聖者)들”의 관습이 되었다. 이 종파는 결혼을 겨우 간통보다 덜한 악으로서 묵인했다. 세상의 많은 큰 종교가 이 고대의 숭배에 나쁘게 영향을 받았지만, 아무것도 기독교보다 더 두드러지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사도 바울은 이 숭배를 받드는 신자였고, 그의 개인적 관점은 그가 기독교 신학에 묶어놓은 가르침에 반영된다: “남자가 여자에게 손대지 않는 것이 좋으니라.” “모든 사람이 바로 나와 같기를 바라노라.” “그러므로 결혼하지 않은 자와 과부들에게 내가 이르노니, 나처럼 지내는 것이 저희에게 좋으니라.” 바울은 그러한 가르침이 예수의 복음의 일부가 아님을 잘 알았고, 이를 인정했다는 것은 그의 진술에서 나타난다, “계명이 아니라 허락으로서 내가 이것을 이르노라.” 그러나 이러한 열심 때문에 바울은 여자들을 경시하게 되었다. 이 모두가 딱한 것은, 그의 개인적 의견이 위대한 세계 종교의 가르침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천막을 만드는 그 선생의 조언에 글자 그대로 널리 순종한다면, 인류는 갑자기 영화롭지 못한 종말에 다다를 것이다. 더군다나 한 종교가 성욕을 절제하는 옛 종파와 관련된 것은 결혼과 가정, 곧 사회의 진정한 기초이자 인간을 진보시키는 기본 제도에 대항하는 싸움으로 직접 이끈다. 모든 그러한 신앙이 여러 민족의 숱한 종교에서 독신 사제 계급의 형성을 조장했다는 것에 놀래서는 안 된다.
2001 CM 89:3.6 체념과 굴종을 요구하는 종파가 성적 만족에 눈을 돌린 것은 그저 자연스러웠다. 군인들 가운데서, 전투에 참여하기 전에 절제하는 종파가 제례식으로서 생겨났으며;나중에는 “성자”라는 풍습이 됐다. 이 종파는 결혼을 간음보다 약간 덜 악한 것으로 묵인했다. 세상의 큰 종교 가운데 다수는 이런 고대 예찬집단으로부터 해로운 영향을 받아왔지만, 어떤 것도 그리스도교보다 더 뚜렷이 영향 받지는 않았다. 사도 바울이 이 종파를 신봉했고, 그의 개인적 견해는, 그가 그리스도교 신학으로 확정 시켰던 교훈에 반영됐다. “남자가 여자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든 남자가 나처럼 되기 원한다.” “그러므로 결혼하지 않은 자와 과부에게 말하는데, 나처럼 홀로 사는 것이 저희에게 좋을 것이다.” 바울은 그런 교훈이 예수의 복음의 일부가 아님을 잘 알았고, 이런 그의 고백은, “내가 이렇게 말함은 명령이 아니라 허용하는 것이라”는 말에서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예찬이, 바울로 하여금 여자를 무시하도록 만들었다. 무엇보다 유감스런 것은, 그의 개인 의견이 위대한 세계적 종교 교훈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다. 천막 만드는 그 선생의 충고를 글자 그대로 보편적으로 지켰다면, 인간 종족은 갑작스럽게 불명예스런 종말을 맞이했을 것이다. 더욱이, 고대의 절제하는 종파에 종교가 휩쓸려 들어가면, 인간 진화의 기본 제도이고 참된 사회적 기초에 해당하는 가정과 결혼에 항거하는 전쟁이 직접 발생된다. 그런 모든 신념이, 다양한 민족의 여러 종교에서 독신자 사제계층 형성을 조장했다는 사실은, 놀랄만한 것이 아니다.
2007 URKA 89:3.6 금욕과 굴종을 부르짖는 예배종파가 성(性)적인 충족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성욕을 절제하는 예배종파는 전투에 참여하기 전에 군인들 사이에서 행해졌던 일종의 예식으로서 기원했다; 나중에는 이것이 “성자들”의 실천 관행이 되었다. 이 예배종파는 간음보다는 약간 덜한 하나의 악한 것으로 결혼을 허용하였다. 세계적인 큰 종교들 대부분은 이러한 고대의 예배종파에 의해서 불리한 영향을 받아왔지만, 어떤 것도 그리스도교만큼 뚜렷한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예배종파를 신봉하였으며, 그의 개인적인 견해는 그가 그리스도교 신학으로 확정 시켰던 그 가르침들 속에 반영되었다. “남자가 여자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든 남자들이 나처럼 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결혼하지 않은 자들과 과부들에게 말하겠는데, 나처럼 홀로 사는 것이 그들에게 좋을 것이다.” 바울은 그러한 교훈들이 예수의 복음의 일부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으며, 이러한 그의 고백은,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명령이 아니라 허락하는 것이다”라는 그의 말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 예배종파가 바울로 하여금 여자들을 무시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감스러운 일은, 그의 개인적인 의견들이 하나의 위대한 세계적인 종교의 교훈들 속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쳐 왔다는 사실이다. 만약에 천막을 만드는 자였고 선생이었던 그의 충고가 문자 그대로 그리고 보편적으로 지켜졌다면, 인간 종족은 갑작스럽게 불명예스러운 종말을 맞이하였을 것이다. 더욱이, 어떤 종교가 고대의 금욕적인 예배종파에 휩쓸려 들어가게 되면, 인간 진화의 기본 제도이고 사회적인 참된 기초에 해당하는 가정과 결혼에 항거하는 전쟁이 직접적으로 발생된다. 그리고 그러한 모든 신념들이, 다양한 민족들의 여러 종교들 속에서 독신자 사제 제도의 형성을 조장하였다는 사실은, 놀랄만한 것이 아니다.
2025 89:3.6 극기와 굴욕을 부르짖는 종파가 성의 만족에 눈을 돌린 것은 자연스러울 뿐이다.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군인들 사이에서, 성욕을 절제하는 종파가 의식으로서 생겨났다. 후일에 이것은 “성자(聖者)들”의 관습이 되었다[16]. 이 종파는 결혼을 겨우 간통보다 덜한 악으로서 묵인했다. 세상의 많은 큰 종교가 이 고대의 숭배에 나쁘게 영향을 받았지만, 아무것도 기독교보다 더 두드러지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17]. 사도 바울은 이 숭배를 받드는 신자였고, 그의 개인적 관점은 그가 기독교 신학에 묶어 놓은 가르침에 반영된다: “남자가 여자에게 손대지 않는 것이 좋으니라
[18].” “모든 사람이 바로 나와 같기를 바라노라
[19].” “그러므로 결혼하지 않은 자와 과부들에게 내가 이르노니, 나처럼 지내는 것이 저희에게 좋으니라
[20].” 바울은 그러한 가르침이 예수의 복음의 일부가 아님을 잘 알았고, 이를 인정했다는 것은 그의 진술에서 나타난다, “계명이 아니라 허락으로서 내가 이것을 이르노라.” 그러나 이러한 열심 때문에 바울은 여자들을 경시하게 되었다. 이 모두가 딱한 것은, 그의 개인적 의견이 위대한 세계 종교의 가르침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천막을 만드는 그 선생의 조언을 글자 그대로 널리 순종한다면, 인류는 갑자기 영화롭지 못한 종말에 다다를 것이다. 더군다나 한 종교가 성욕을 절제하는 옛 종파와 관련된 것은 결혼과 가정, 곧 사회의 진정한 기초이자 인간을 진보시키는 기본 제도에 대항하는 싸움으로 직접 이끈다. 모든 그러한 신앙이 여러 민족의 숱한 종교에서 독신 사제 계급의 형성을 조장했다는 것에 놀래서는 안 된다.
1955 89:3.7 Someday man should learn how to enjoy liberty without license, nourishment without gluttony, and pleasure without debauchery. Self-control is a better human policy of behavior regulation than is extreme self-denial. Nor did Jesus ever teach these unreasonable views to his followers.
2000 89:3.7 언젠가 사람은 어떻게 방종하지 않고서 자유를, 포식하지 않고서 영양을, 방탕하지 않고 즐거움을 누리는가 배워야 한다. 극단적 극기(克己)보다, 자제가 행동을 규제하는 더 좋은 인간적 정책이다. 예수는 결코 추종자들에게 이런 부당한 관점을 가르치지도 않았다.
2001 CM 89:3.7 방종하지 않고 자유를 누리는 방법, 폭식하지 않고 자양분을 섭취하는 방법, 그리고 방탕하지 않고 기쁨을 누리는 방법을, 언젠가는 사람이 배워야한다. 자아-통제는, 극단적 금욕보다 뛰어난, 인간 습성을 규제하는 방침이다. 또한 예수께서는 이런 비이성적 견해를 추종자들에게 가르친 적이 결코 없었다.
2007 URKA 89:3.7 방종함이 없는 해방, 포식함이 없는 영양 섭취, 방탕함이 없는 즐거움을 어떻게 누릴 수 있을지를 언젠가는 사람이 배워야만 할 것이다. 자아-통제는 극단적인 자아-부정보다 행실을 규제함에 있어서 더 나은 인간적 방침이다. 예수는 이러한 비합리적인 견해들을 자기 추종자들에게 가르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2025 89:3.7 언젠가 사람은 어떻게 방종하지 않고서 자유를, 포식하지 않고서 영양을, 방탕하지 않고 즐거움을 누리는가 배워야 한다. 극단적 극기(克己)보다, 자제가 행동을 규제하는 더 좋은 인간적 정책이다. 예수는 결코 추종자들에게 이런 부당한 관점을 가르치지도 않았다.
4. ORIGINS OF SACRIFICE
4. 희생의 기원
4. 희생제물의 기원
4. 희생 제물의 기원
4. 희생의 기원
1955 89:4.1 Sacrifice as a part of religious devotions, like many other worshipful rituals, did not have a simple and single origin. The tendency to bow down before power and to prostrate oneself in worshipful adoration in the presence of mystery is foreshadowed in the fawning of the dog before its master. It is but one step from the impulse of worship to the act of sacrifice. Primitive man gauged the value of his sacrifice by the pain which he suffered. When the idea of sacrifice first attached itself to religious ceremonial, no offering was contemplated which was not productive of pain. The first sacrifices were such acts as plucking hair, cutting the flesh, mutilations, knocking out teeth, and cutting off fingers. As civilization advanced, these crude concepts of sacrifice were elevated to the level of the rituals of self-abnegation, asceticism, fasting, deprivation, and the later Christian doctrine of sanctification through sorrow, suffering, and the mortification of the flesh.
2000 89:4.1 종교적 헌신의 일부로서, 희생은 다른 여러 가지 경건한 의식처럼, 간단한 한 가지 기원을 가지지 않았다. 권력 앞에 절하고, 신비가 있는 가운데 경건히 찬미하는 태도로 엎드러지는 경향의 전조(前兆)는 개가 주인 앞에서 아양부리는 데서 나타난다. 숭배하려는 충동으로부터 희생물 바치는 행동까지는 겨우 한 걸음일 뿐이다. 원시인은 그가 희생하는 값을 그가 받는 고통으로 쟀다. 희생물 바치는 관념이 처음 종교 의식에 달라붙었을 때, 아픔을 낳지 않는 헌물은 하나도 고려되지 않았다. 처음 희생물은 머리카락을 뽑고, 살을 베어내고, 절단하고, 이를 쳐서 뽑고,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것과 같은 행위였다. 문명이 진보하자, 이 투박한 희생 개념들은 자기 절제, 금욕주의ㆍ금식ㆍ궁핍의 의식(儀式) 수준으로, 나중에는 슬픔과 고통, 정욕(情慾)의 억제를 통해서 성스럽게 바치는 기독교의 교리로 높이 올라갔다.
2001 CM 89:4.1 종교적 헌신의 일부분으로서 희생제물은, 다른 여러 경건한 제례식처럼, 단순하고 간단하게 기원된 것이 아니다. 권력자 앞에 허리 숙이고 신비적 존재 앞에 경건한 동경을 드리면서 엎드리려는 경향은, 주인 앞에 아양 떠는 개의 태도에서 잘 예시된다. 숭배에 대한 자극으로부터 희생제물을 바치는 행동까지는 겨우 한 걸음에 불과하다. 원시인은 자기가 당하는 고통의 크기로 희생제물의 값을 판단했다. 희생제물 관념이 처음으로 종교 예식절차에 덧붙여졌을 때에는, 고통을 수반하지 않는 제물은 고려할 수 없었다. 처음 희생제물은 머리카락을 뽑거나, 살을 도려내거나, 수족을 절단하거나, 이를 뽑아내거나, 손가락을 자르는 등의 행위였다. 문명이 발전하면서, 이런 미개한 희생제물 개념은 자기-희생, 고행, 금식, 궁핍한 생활이라는 제례식 수준으로 향상됐고, 나중에는 슬픔이나 수난이나 육체의 극기를 통해서 성화{聖化}된다는 그리스도교 교리로 발전했다.
2007 URKA 89:4.1 종교적인 헌신의 일부분으로서의 희생제물은, 다른 여러 경건한 예식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하고 간단하게 기원되지 않았다. 권세자들 앞에서 허리를 숙이고 신비적인 현존 앞에서 경건한 경배를 드리며 엎드리려는 경향은, 자기 주인 앞에서 아양을 떠는 개(犬)의 태도에 잘 예시되고 있다. 그것은 경배의 충동으로부터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행동으로 한 계단 상승하는 것에 불과하다. 원시인은 자기가 당하는 고통에 의해서 자신의 희생제물의 가치를 측정한다. 희생제물에 대한 관념이 처음으로 종교적인 예식에 덧붙여졌을 때에는, 고통을 수반하지 않는 희생제물은 생각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 최초의 희생제물들은 머리카락을 뽑고, 살을 도려내고, 수족을 절단하고, 이를 뽑아내고, 손가락을 자르는 행위였다. 문명이 발전하면서, 희생제물에 대한 이러한 거친 개념들은 자아-포기, 고행, 금식, 궁핍에 대한 예식의 차원으로 향상되었고, 나중에는 슬픔과 고난 그리고 육체적인 고행을 통하여 성화(聖化)된다는 그리스도교 교리로 발전하였다.
2025 89:4.1 종교적 헌신의 일부로서, 희생은 다른 여러 가지 경건한 의식처럼, 간단한 한 가지 기원을 가지지 않았다. 권력 앞에 절하고, 신비가 있는 가운데 경건히 찬미하는 태도로 엎드러지는 경향의 전조(前兆)는 개가 주인 앞에서 아양부리는 데서 나타난다. 숭배하려는 충동으로부터 희생물 바치는 행동까지는 겨우 한 걸음일 뿐이다. 원시인은 희생하는 값을 그가 받는 고통으로 쟀다. 희생물 바치는 관념이 처음 종교 의식에 달라붙었을 때, 아픔을 낳지 않는 헌물은 하나도 고려되지 않았다. 처음 희생물은 머리카락을 뽑고, 살을 베어내고, 절단하고, 이를 쳐서 뽑고,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것과 같은 행위였다. 문명이 진보하자, 이 투박한 희생 개념들은 자기 절제, 금욕주의ㆍ금식ㆍ궁핍의 의식(儀式) 수준으로, 나중에는 슬픔과 고통, 정욕(情慾)의 억제를 통해서 성스럽게 바치는 기독교 교리로 높이 올라갔다.
1955 89:4.2 Early in the evolution of religion there existed two conceptions of the sacrifice: the idea of the gift sacrifice, which connoted the attitude of thanksgiving, and the debt sacrifice, which embraced the idea of redemption. Later there developed the notion of substitution.
2000 89:4.2 종교의 진화에서 일찍부터 두 가지 희생 개념이 존재했으며, 선물 바치는 관념은 추수를 감사하는 태도를 암시했고, 빚 갚는 희생은 죄값을 치른다는 관념을 포함하였다. 나중에는 대용품 개념이 발전하였다.
2001 CM 89:4.2 종교의 진화에서, 초기에는 희생제물에 대한 두 가지 생각이 존재했는데:선물을 바치는 관념은 감사드리는 태도를 암시했고, 빚 갚는 희생제물은 죄 값을 치른다는 관념을 포함했다. 나중에는 죄 값을 대신 치른다는 개념이 발전했다.
2007 URKA 89:4.2 종교의 진화에 있어서 초기 단계에는 희생 제물에 대한 두 가지 개념들이 존재하였는데: 감사를 드리는 태도를 의미하는 감사의 희생 제물과, 보상의 관념이 포옹된, 빚을 갚는 희생 제물이 있었다. 나중에는 대속(代贖)의 관념이 발전되었다.
2025 89:4.2 종교의 진화에서 일찍부터 두 가지 희생 개념이 존재했는데, 선물 바치는 관념은 추수를 감사하는 태도를 암시했고, 빚 갚는 희생은 죄의 값을 치른다는 관념을 포함하였다. 나중에는 대용품 개념이 발전하였다.
1955 89:4.3 Man still later conceived that his sacrifice of whatever nature might function as a message bearer to the gods; it might be as a sweet savor in the nostrils of deity. This brought incense and other aesthetic features of sacrificial rituals which developed into sacrificial feasting, in time becoming increasingly elaborate and ornate.
2000 89:4.3 그후에, 사람은 그의 희생물이 무슨 성질을 가졌든지, 희생물은 신들에게 보내는 말씀을 지닌 사자로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상상했다. 희생물은 신의 콧구멍에 달콤한 향기와 같을 수도 있다. 이것은 희생 의식에서 향과 기타 미학적 특성을 낳았고, 그 의식은 희생물 바치는 잔치로 발전되었으며, 시간이 지나자 잔치는 갈수록 더 공들이고 화려하게 되었다.
2001 CM 89:4.3 그후에 사람은, 어떤 성질의 희생제물이든지 그 제물이 신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으며;향기로운 냄새로 신격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이것은 희생제물을 바치는 제례식에 향과 기타 미적{美的} 특색을 더했고, 제례식은 희생제물을 바치는 축제로 발전됐으며, 시간이 지나자, 축제는 더욱 정교하고 화려하게 됐다.
2007 URKA 89:4.3 더 후대에는 어떤 형태로든지 희생제물을 제공하면 하느님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된다고 생각하였다; 향기로운 냄새로 신(神)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이것이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의식에 있어서 향을 피우고 다른 여러 가지 미적(美的) 특성들을 첨부시켰는데 그것들은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축제로 발전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정교하고 화려한 것이 되었다.
1955 89:4.4 As religion evolved, the sacrificial rites of conciliation and propitiation replaced the older methods of avoidance, placation, and exorcism.
2000 89:4.4 종교가 진화함에 따라서, 화해하고 달래는 희생 의식은, 회피와 구슬리기와 귀신 쫓기와 같은 더 오래 된 방법을 대신하였다.
2001 CM 89:4.4 종교가 진화함에 따라서, 화해하고 달래는 희생제물 제례가, 도피하기와 달래기와 쫓아내기 등의 옛 방법을 대신했다.
2007 URKA 89:4.4 종교가 진화되자, 화해와 속죄의 희생 제물 의식이 옛날의 도피와 달래기와 쫓아내기 방법들을 대치하였다.
2025 89:4.4 종교가 진화함에 따라서, 화해하고 달래는 희생 의식은, 회피와 구슬리기와 귀신 쫓기와 같은 더 오래 된 방법을 대신하였다.
1955 89:4.5 The earliest idea of the sacrifice was that of a neutrality assessment levied by ancestral spirits; only later did the idea of atonement develop. As man got away from the notion of the evolutionary origin of the race, as the traditions of the days of the Planetary Prince and the sojourn of Adam filtered down through time, the concept of sin and of original sin became widespread, so that sacrifice for accidental and personal sin evolved into the doctrine of sacrifice for the atonement of racial sin. The atonement of the sacrifice was a blanket insurance device which covered even the resentment and jealousy of an unknown god.
2000 89:4.5 최초의 희생 관념은 조상의 영들이 공평한 세금을 부과한다는 관념이었다. 나중에야 속죄 관념이 개발되었다. 종족의 진화적 기원을 가진 개념을 사람이 벗어남에 따라서, 행성 영주 시절의 전통과 아담의 체재가 세월의 흐름을 통해 걸러짐에 따라서, 죄와 원죄의 개념이 널리 퍼지게 되었고, 그래서 어쩌다가 저지른 개인의 죄에 대한 희생은 종족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희생물을 바치는 교리로 진화하였다. 희생물을 바쳐 대신 갚는 것은, 알지 못하는 신의 분개심과 질투조차 포함하는 총괄 보험 조치였다.
2001 CM 89:4.5 처음 희생제물 관념은, 조상의 영들이 균형 있게 부과금을 징수한다는 관념이었으며;후대에 이르러서야 속죄 관념이 개발됐다. 인종이 진화로 기원됐다는 개념이 사람에게서 사라지면서, 즉 행성 왕자 시대와 아담이 머물던 시대의 전통이 시대의 변천에 따라 점차 사라지면서, 죄와 원죄 개념이 널리 퍼지게 됐고, 그리하여 우발적이고 개인적인 죄에 대한 희생제물은, 종족의 죄에 대한 값을 치르는 희생제물 교리로 진화했다. 희생제물을 바침으로 죄 값을 치르는 것은, 알지 못하는 어떤 신{神}의 분개와 질투심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총체적인 대비책이었다.
2007 URKA 89:4.5 희생 제물에 대한 가장 초기의 관념은 조상의 영들에 의해서 중립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었고; 후대에 이르러서야 죄 값에 대한 관념이 발전되었다. 행성영주 시대와 아담이 머물러 있던 시대의 전통들이 시대의 변천에 따라 점차 제거됨에 따라, 종족의 진화적적인 기원에 대한 개념이 사람들로부터 점차 사라지게 됨에 따라, 죄와 원죄(原罪)에 대한 개념이 널리 퍼지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우발적이고 개인적인 죄에 대한 희생 제물이 인종적인 죄에 대한 값을 치르는 희생 제물 교리로 진화되었다. 희생 제물로 죄 값을 치르는 것은 알지 못하는 하느님의 분노와 질투심까지라도 해결할 수 있는 총체적인 대비책이었다.
2025 89:4.5 최초의 희생 관념은 조상의 영들이 공평한 세금을 부과한다는 관념이었다. 나중에야 속죄 관념이 개발되었다. 종족의 진화적 기원을 가진 개념을 사람이 벗어남에 따라서, 행성 영주 시절의 전통과 아담의 체재가 세월의 흐름을 통해 걸러지는 데 따라서, 죄와 원죄의 개념이 널리 퍼지게 되었고, 그래서 어쩌다가 저지른 개인의 죄에 대한 희생은 종족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희생물을 바치는 교리로 진화하였다. 희생물을 바쳐 대신 갚는 것은, 알지 못하는 신의 분개심과 질투조차 포함하는 총괄 보험 조치였다.
1955 89:4.6 Surrounded by so many sensitive spirits and grasping gods, primitive man was face to face with such a host of creditor deities that it required all the priests, ritual, and sacrifices throughout an entire lifetime to get him out of spiritual debt. The doctrine of original sin, or racial guilt, started every person out in serious debt to the spirit powers.
2000 89:4.6 쉽게 기분 상하는 허다한 영과 욕심 부리는 신들에 둘러싸여서, 원시인이 큰 무리의 빚쟁이 신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영적 빚을 갚는 데 일생 동안 모든 사제ㆍ의식ㆍ희생물이 필요했다. 원죄 교리, 곧 종족이 죄가 있다는 교리는, 사람마다 영 권력자들에게 무거운 빚을 지고서 인생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2001 CM 89:4.6 신경질적인 허다한 영과 욕심 많은 신들로 둘러싸인 채, 원시인은 수많은 빚쟁이 신격과 대면하고 있었으므로, 자신의 영적 빚을 평생토록 갚기 위해서, 사제와 제례식과 희생제물이 모두 필요했다. 원죄 교리 곧 인종 전체에게 죄가 있다는 교리는, 사람마다 영 권력자들에게 무거운 빚을 진 상태에서 인생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2007 URKA 89:4.6 너무나도 많은 민감한 영들과 욕심 많은 하느님들로 둘러싸인 채로, 원시인은 자신의 영적인 빚을 평생토록 갚기 위하여, 사제들과 예식과 희생 제물들 전체를 요구하는 수많은 채권자 신(神)들과 대면하고 있었다. 원죄에 대한 교리, 또는 인종적인 죄는, 모든 사람들이 영의 권세자들에게 심각한 빚을 진 상태에서 삶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2025 89:4.6 쉽게 기분 상하는 허다한 영과 욕심 부리는 신들에 둘러싸여서, 원시인이 큰 무리의 빚쟁이 신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영적 빚을 갚는 데 일생 동안 모든 사제ㆍ의식ㆍ희생물이 필요했다. 원죄 교리, 곧 종족이 죄가 있다는 교리는, 사람마다 영 권력자들에게 무거운 빚을 지고서 인생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1955 89:4.7 Gifts and bribes are given to men; but when tendered to the gods, they are described as being dedicated, made sacred, or are called sacrifices. Renunciation was the negative form of propitiation; sacrifice became the positive form. The act of propitiation included praise, glorification, flattery, and even entertainment. And it is the remnants of these positive practices of the olden propitiation cult that constitute the modern forms of divine worship. Present-day forms of worship are simply the ritualization of these ancient sacrificial techniques of positive propitiation.
2000 89:4.7 선물과 뇌물을 사람들에게 준다. 그러나 신들에게 주었을 때 선물과 뇌물은 헌신하든지 거룩하게 된다고 이야기했고, 또는 희생물이라 불렀다. 극기는 소극 형태로 신을 달래는 것이었고, 희생물 바치는 것은 적극 형태가 되었다. 신을 달래는 행위는 찬송하고 신을 영화롭게 하고, 아첨하고 신을 즐겁게 하는 것까지도 포함하였다. 옛날에 신을 달래던 종파의 이 적극적 풍습의 잔재가 현대의 신성한 예배 형태를 이룬다. 오늘날의 예배 형태는 다만 적극적으로 신을 달래는 기술, 희생물 바치는 이 옛 기술을 의식(儀式)으로 만든 것이다.
2001 CM 89:4.7 선물과 뇌물을 사람에게 주지만;신들에게 바칠 때에는, 헌납됐다거나 신성시 됐다고 이야기하든지, 또는 희생제물이라고 불렀다. 체념은 소극적 형태로 달래는 것이었으며;희생제물은 적극적 형태가 됐다. 신을 달래는 행위에는, 찬양, 찬미, 아첨하는 말, 그리고 심지어 연회를 베푸는 것까지 포함됐다. 신을 달래던 옛 종파의 이런 적극적 풍습의 잔재가, 현대의 신성한 경배 형태를 구성한다. 오늘날의 경배 형태는, 적극적으로 신을 달래는 이런 옛 희생제물 기법을 제례식으로 만든 것에 불과하다.
2007 URKA 89:4.7 재능들과 자질들이 사람에게 주어지지만; 하느님들에게 바칠 때에는, 그것들이 봉헌된 것으로 설명되거나, 신성시되거나, 또는 희생 제물이라고 불려진다. 포기하는 것은 부정적인 형태의 속죄였으며; 희생 제물은 긍정적인 형태가 되었다. 속죄의 행위에는 산양과 찬미와 아첨하는 말 그리고 심지어는 연회를 베푸는 것까지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현대적인 형태의 신성한 경배들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옛날의 속죄 예배종파의 이러한 긍정적인 실천 관행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지금-현재의 경배 형태들은 긍정적인 속죄에 해당하는 이러한 옛날의 희생 제물 기법들을 의례화 시킨 것에 불과하다.
2025 89:4.7 선물과 뇌물을 사람들에게 준다. 그러나 신들에게 주었을 때 선물과 뇌물은 헌신하든지 거룩하게 된다고 이야기했고, 또는 희생물이라 불렀다. 극기는 소극 형태로 신을 달래는 것이었고, 희생물 바치는 것은 적극 형태가 되었다. 신을 달래는 행위는 찬송하고 신을 영화롭게 하고, 아첨하고 신을 즐겁게 하는 것까지도 포함하였다. 옛날에 신을 달래던 종파의 이 적극적 풍습의 잔재가 현대의 신성한 예배 형태를 이룬다. 오늘날의 예배 형태는 다만 적극적으로 신을 달래는 기술, 희생물 바치는 이 옛 기술을 의식(儀式)으로 만든 것이다.
1955 89:4.8 Animal sacrifice meant much more to primitive man than it could ever mean to modern races. These barbarians regarded the animals as their actual and near kin. As time passed, man became shrewd in his sacrificing, ceasing to offer up his work animals. At first he sacrificed the best of everything, including his domesticated animals.
2000 89:4.8 동물을 바치는 것은 현대 종족들에게 일찍이 의미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원시인에게 중요했다. 이러한 미개인은 동물을 실제 친척, 가까운 친척으로 여겼다. 시간이 지나자, 사람은 제물을 바치는 데 약삭빨라졌고, 일하는 동물 바치기를 그쳤다. 처음에는 길들인 동물을 포함하여 어떤 물건을 드리더라도 가장 좋은 것을 바쳤다.
2001 CM 89:4.8 동물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것은, 현대 종족들에게 의미할 수 있는 것보다 원시인에게 훨씬 많은 것을 의미했다. 이런 야만인은 동물을 가까운 실제 친척으로 여겼다. 시간이 지나자, 사람은 희생제물을 바치는 데 약삭빨라져서, 일을 돕는 동물은 바치지 않게 됐다. 처음에는 길들여진 동물을 포함하여 모든 것 가운데 최상의 것으로 제물을 바쳤다.
2007 URKA 89:4.8 원시인들에게 있어서 동물 희생제물은 현대의 인종들이 부여할 수 있는 의미보다 훨씬 많은 것을 의미하였다. 이 미개인들은 그 동물들을 자기들의 실재적이고 가까운 친족으로 간주하였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사람은 자신의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영리함을 보이게 되어, 자신의 일을 돕는 동물들은 제공하지 않게 되었다. 처음에는 길들여진 동물들을 포함하여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희생제물을 제공했던 것이다.
1955 89:4.9 It was no empty boast that a certain Egyptian ruler made when he stated that he had sacrificed: 113,433 slaves, 493,386 head of cattle, 88 boats, 2,756 golden images, 331,702 jars of honey and oil, 228,380 jars of wine, 680,714 geese, 6,744,428 loaves of bread, and 5,740,352 sacks of corn. And in order to do this he must needs have sorely taxed his toiling subjects.
2000 89:4.9 어떤 에집트 통치자가 다음을 바쳤다고 했을 때, 빈 말로 자랑한 것이 아니다: 노예 113,433명, 송아지 493,386마리, 배 88척, 금 우상 2756개, 꿀과 기름 331,702항아리, 포도주 228,380항아리, 거위 680,714마리, 빵 6,744,428덩어리, 동전 5,740,352자루. 이렇게 하려고 그는 땀흘리는 백성들에게 세금을 무겁게 부과해야 했다.
2001 CM 89:4.9 이집트의 어떤 통치자가:113,433명의 노예, 493,386마리의 가축, 88척의 배, 2,756개의 금으로 된 형상, 331,702병의 꿀과 기름, 228,380병의 포도주, 680,714마리의 거위, 6,744,428덩어리의 빵, 5,740,352자루의 동전을 희생제물로 바쳤다고 공표했을 때, 그것은 빈말로 자랑한 것이 아니었다. 이렇게 하려고, 그는 고생하는 백성들로부터 무거운 세금을 거둬들였음에 틀림없다.
2007 URKA 89:4.9 이집트의 어떤 통치자가 자신이 희생 제물로 바쳤던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표하였을 때 그것은 빈말로 자랑하는 것이 아니었다: 113,433명의 노예, 493,386마리의 가축, 88척의 배, 2,756개의 금으로 된 형상들, 331,702병의 꿀과 기름, 228,380병의 포도주, 680,714마리의 거위, 6,744,428덩어리의 빵, 5,740,352자루의 동전. 그리고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하여 그는 고생하는 자기 백성들로부터 심한 세금을 거두어 들였음에 틀림없다.
2025 89:4.9 어떤 에집트 통치자가 다음을 바쳤다고 했을 때, 빈 말로 자랑한 것이 아니다: 노예 113,433명, 송아지 493,386마리, 배 88척, 금 우상 2756개, 꿀과 기름 331,702항아리, 포도주 228,380항아리, 거위 680,714마리, 빵 6,744,428덩어리, 동전 5,740,352자루. 이렇게 하려고 그는 땀 흘리는 백성들에게 세금을 무겁게 부과해야 했다.
1955 89:4.10 Sheer necessity eventually drove these semisavages to eat the material part of their sacrifices, the gods having enjoyed the soul thereof. And this custom found justification under the pretense of the ancient sacred meal, a communion service according to modern usage.
2000 89:4.10 신들이 희생물의 혼을 즐겼으니까 순전한 필요가 궁극에는 이 반야만인으로 하여금 바친 희생물의 물질 부분을 먹게 만들었다. 옛적에 신성한 식사, 현대의 통례에 따르면 성찬식이라는 구실로, 이 관습은 정당화되었다.
2001 CM 89:4.10 심각한 궁핍이, 이런 반미개인으로 하여금 결국 희생제물로 바친 것들 중에서 고기를 먹게 했는데, 신들은 그 제물에서 떠난 혼을 즐긴다고 여기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관습은, 옛날에는 신성시되는 식사, 현대의 관례에서는 성찬식이라는 구실로 정당화됐다.
2007 URKA 89:4.10 반(半) 야만적인 이들은 순수하게 궁핍함 때문에 결국에는 자기들이 희생 제물로 바친 것들 중에서 물질적인 부분을 먹도록 내몰았고, 하느님들은 그것으로부터 떠난 혼을 즐겁게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이런 관습은 옛날의 성스러운 음식이라는, 현대의 용법에 따르면 성찬식인 교제 봉사라는 구실 아래에서 정당성을 발견했다.
5. SACRIFICES AND CANNIBALISM
5. 희생물과 식인 풍습
5. 희생제물과 식인 풍습
5. 희생 제물과 식인(食人) 풍습
5. 희생물과 식인 풍습
1955 89:5.1 Modern ideas of early cannibalism are entirely wrong; it was a part of the mores of early society. While cannibalism is traditionally horrible to modern civilization, it was a part of the social and religious structure of primitive society. Group interests dictated the practice of cannibalism. It grew up through the urge of necessity and persisted because of the slavery of superstition and ignorance. It was a social, economic, religious, and military custom.
2000 89:5.1 옛적에 사람을 잡아먹던 풍습에 대한 현대의 개념은 통째로 틀리다. 그것은 옛 사회의 도덕 관습의 일부였다. 현대 문명에는 식인(食人) 풍습이 전통으로 끔찍해도, 그것은 원시 사회에서 사회 및 종교 구조의 일부였다. 집단의 이익은 식인 풍습을 강요했다. 그것은 필요의 충동을 통해서 자랐고, 미신과 무지에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지속되었다. 사회ㆍ경제ㆍ종교ㆍ군사적 관습이었다.
2001 CM 89:5.1 초기의 식인{食人} 풍습에 대한 현대 개념은 아주 잘못됐는데;그 풍습은 초기 공동체의 사회관행 가운데 일부였다. 현대 문명은 식인 풍습을 끔찍한 전통이라고 인식하지만, 원시 사회에서는 사회 구조와 종교 구조의 일부였다. 집단의 이해관계가 식인 풍습을 만들어냈다. 궁핍의 압박감에서 발생됐고, 미신과 무지에 노예 상태였기 때문에 계속 유지됐다. 이는 사회적, 경제적, 종교적, 및 군사적 관습이었다.
2007 URKA 89:5.1 초기 시대의 식인 풍습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념은 전반적으로 잘못된 것인데; 그것은 초기 사회의 사회관례들 중의 일부분이었다. 식인 풍습이 현대의 문명인들에게 전통적으로 끔찍한 일로 받아들여지는 반면, 그것은 원시적인 사회의 사회적이고 종교적인 구조의 일부분이었다. 집단적인 유익을 위하여 식인 풍습의 실천을 강요하였던 것이다. 그것은 궁핍함의 압박감에서 발생되었고, 미신과 무지에 노예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계속 유지되었다. 그것은 사회적, 경제적, 종교적, 군사적 관습이었다.
2025 89:5.1 옛적에 사람을 잡아먹던 풍습에 대한 현대의 개념은 통째로 틀리다. 그것은 옛 사회의 도덕 관습의 일부였다. 현대 문명에는 식인(食人) 풍습이 전통적으로 끔찍해도, 그것은 원시 사회에서 사회 및 종교 구조의 일부였다. 집단의 이익은 식인 풍습을 강요했다. 그것은 필요의 충동을 통해서 자랐고, 미신과 무지에 예속되었기 때문에 지속되었다. 사회ㆍ경제ㆍ종교ㆍ군사적 관습이었다.
1955 89:5.2 Early man was a cannibal; he enjoyed human flesh, and therefore he offered it as a food gift to the spirits and his primitive gods. Since ghost spirits were merely modified men, and since food was man’s greatest need, then food must likewise be a spirit’s greatest need.
2000 89:5.2 원시 인간은 식인자였고, 사람의 고기를 즐겼다. 따라서 영과 그가 섬기는 원시적 신들에게 먹는 선물로서 사람의 고기를 바쳤다. 귀신 영이 단지 모습이 변화된 사람이었고, 먹을 것이 사람에게 가장 큰 필요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먹을 것은 영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었다.
2001 CM 89:5.2 초기 인류는 식인종이었으며;인간의 살을 즐겼고, 따라서 영들에게 그리고 자신이 섬기는 원시적 신들에게 먹는 선물로서 인간의 살을 바쳤다. 유령이 된 영들은 단순히 변경된 사람으로 여겨졌고, 음식은 사람에게 가장 중대한 필수품이었으므로, 영들에게도 음식이 가장 중요할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2007 URKA 89:5.2 초기의 사람은 사람을 먹었다; 사람의 살을 맛있게 먹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자신의 원시적인 하느님들과 영들에게 선물로 드리는 음식으로 바쳤다. 귀신이 된 영들은 단순히 변형된 사람들로 여겨졌기 때문에, 그리고 음식은 사람에게 가장 중대한 필수품이었기 때문에, 영들에게도 음식이 가장 중요할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였다.
2025 89:5.2 원시 인간은 식인종이었고, 사람의 고기를 즐겨 먹었다. 따라서 영과 그가 섬기는 원시적 신들에게 먹는 선물로서 사람의 고기를 바쳤다. 귀신 영이 단지 모습이 변화된 사람이었고, 먹을 것이 사람에게 가장 큰 필요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먹을 것은 영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었다.
1955 89:5.3 Cannibalism was once well-nigh universal among the evolving races. The Sangiks were all cannibalistic, but originally the Andonites were not, nor were the Nodites and Adamites; neither were the Andites until after they had become grossly admixed with the evolutionary races.
2000 89:5.3 식인 풍습은 진화된 민족들 사이에서 한때 거의 보편적으로 퍼졌다. 산긱 족속은 모두 식인종이었으나, 최초에 안돈 족속은 그렇지 않았고, 놋 족속과 아담 족속도 그렇지 않았다. 진화 종족들과 크게 섞이기까지 안드 족속도 그렇지 않았다.
2001 CM 89:5.3 식인 풍습은, 진화하는 인종들 가운데서 한때 거의 보편적이었다. 상익 인종 전체에 식인 풍습이 있었지만, 안돈족속은 원래부터 그렇지 않았고, 놋족속과 아담족속도 그렇지 않았으며;안드족속도 진화 인종들과 많이 섞이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2007 URKA 89:5.3 식인 풍습은 진화하는 종족들 사이에서 한때 거의 보편적인 것이었다. 산긱들은 모두 식인 풍습을 갖고 있었지만, 안돈-사람들은 기원적으로는 그러한 풍습이 없었고, 놋-사람들과 아담-사람들도 그러하였다; 안드-사람들도 진화하는 종족들과 심하게 섞인 이후까지 그러한 풍습이 없었다.
2025 89:5.3 식인 풍습은 진화된 민족들 사이에서 한때 거의 보편적으로 퍼졌다. 산긱 족속은 모두 식인종이었으나, 최초에 안돈 족속은 그렇지 않았고, 놋 족속과 아담 족속도 그렇지 않았다. 진화 종족들과 크게 섞이기까지 안드 족속도 그렇지 않았다.
1955 89:5.4 The taste for human flesh grows. Having been started through hunger, friendship, revenge, or religious ritual, the eating of human flesh goes on to habitual cannibalism. Man-eating has arisen through food scarcity, though this has seldom been the underlying reason. The Eskimos and early Andonites, however, seldom were cannibalistic except in times of famine. The red men, especially in Central America, were cannibals. It was once a general practice for primitive mothers to kill and eat their own children in order to renew the strength lost in childbearing, and in Queensland the first child is still frequently thus killed and devoured. In recent times cannibalism has been deliberately resorted to by many African tribes as a war measure, a sort of frightfulness with which to terrorize their neighbors.
2000 89:5.4 사람 고기에 맛을 들이면 그 입맛은 자란다. 굶주림이나 우정이나 복수나 종교 의식을 통해서 시작되고 나서, 사람의 살을 먹는 것은 버릇된 식인 풍습으로 계속된다. 사람을 먹는 일은 식량이 모자라서 생겼다.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 이유였던 적은 드물다. 그러나 에스키모인과 초기의 안돈 족속은 기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 사람의 고기를 먹은 적이 드물다. 홍인은, 특히 중앙 아메리카에서, 식인종이었다. 한때는 원시의 어머니가 아이를 배느라고 잃어버린 기운을 되찾으려고 제 아이를 잡아먹는 것이 일반 풍습이었고, 퀸즈랜드에서 첫 아이는 아직도 이렇게 죽음을 당하고 잡아먹히는 일이 빈번하다. 근대에는 아프리카의 많은 부족이 하나의 전쟁 조치로서, 자기 이웃들을 무서워 떨게 만드는 일종의 끔찍한 짓으로서, 식인 풍습에 일부러 의존했다.
2001 CM 89:5.4 인간의 살을 점점 더 좋아하게 됐다. 배고픔, 우정, 원수갚음, 또는 종교 제례식을 통해서 시작됐지만, 인간의 살을 먹는 것은 습관적 식인 풍습으로 변했다. 사람을 먹는 것은 양식 부족 때문에 발생했으나, 이것이 근본적인 이유였던 적은 드물다. 그러나 에스키모와 초기 안돈족속은, 굶어 죽게 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식인 풍습이 없었다. 홍색인, 특히 중앙 아메리카에 있던 그들은 식인이었다. 분만하면서 잃은 기운을 되찾으려고 자기 아이를 죽여서 먹는 것이 원시 어머니들에게 한때 일반 풍습이었고, 퀸즈랜드{오스트랄리아 지역}에서는 첫 아이를 죽여서 먹는 일이 아직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 이르러서 식인 풍습은, 아프리카의 여러 부족이 전쟁을 벌이는 방법, 즉 이웃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일종의 소름끼치는 짓으로서, 고의로 이용됐다.
2007 URKA 89:5.4 인간의 고기를 먹는 것을 점점 더 좋아하게 되었다. 배고픔, 우정, 복수심, 또는 종교 의식을 통하여 시작되었지만, 인간의 고기를 먹는 것은 습관적인 식인 풍습으로 변하였다. 사람을 먹는 것은, 숨어 있는 이유들이 있는 경우도 드물게 있지만, 음식 부족 때문에 발생되었다. 그러나 에스키모들과 초기의 안돈-사람들은 굶어 죽게 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식인 풍습이 없었다. 적색 인종, 특별히 중앙 아메리카에 있었던 그들은 사람을 먹었다. 분만을 하면서 잃은 힘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자기 아이를 죽여서 먹는 것이 원시적인 어머니들에게 한때 일반적인 실천 관행이었으며, 퀸즐랜드에서는 아직도 첫 아이를 죽여서 먹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 이르러서 식인 풍습은 아프리카의 여러 부족들에 의해 하나의 전쟁을 벌이는 방법, 이웃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일종의 소름끼치는 일로 고의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2025 89:5.4 사람 고기에 맛을 들이면 그 입맛은 자란다. 굶주림이나 우정이나 복수나 종교 의식을 통해서 시작되고 나서, 사람의 살을 먹는 것은 버릇된 식인 풍습으로 계속된다. 사람을 먹는 일은 식량이 모자라서 생겼다.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 이유였던 적은 드물다. 그러나 에스키모인과 초기의 안돈 족속은 기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 사람의 고기를 먹은 적이 드물다. 홍인은, 특히 중앙 아메리카에서, 식인종이었다. 한때는 원시의 어머니가 아이를 배느라고 잃어버린 기운을 되찾으려고 제 아이를 잡아먹는 것이 일반 풍습이었고, 퀸즈랜드에서 첫 아이는 아직도 이렇게 살해되고 먹히는 일이 빈번하다. 근대에는 아프리카의 많은 부족이 하나의 전쟁 조치로서, 자기 이웃들을 무서워 떨게 만드는 일종의 끔찍한 짓으로서, 식인 풍습에 일부러 의존했다.
1955 89:5.5 Some cannibalism resulted from the degeneration of once superior stocks, but it was mostly prevalent among the evolutionary races. Man-eating came on at a time when men experienced intense and bitter emotions regarding their enemies. Eating human flesh became part of a solemn ceremony of revenge; it was believed that an enemy’s ghost could, in this way, be destroyed or fused with that of the eater. It was once a widespread belief that wizards attained their powers by eating human flesh.
2000 89:5.5 식인 풍습은 더러 한때 우수했던 핏줄이 퇴화함으로 생겼지만, 대체로 진화 종족들 사이에서 유행했다. 사람 잡아먹는 것은 사람들이 적에게 맹렬하고 모진 감정을 느꼈을 때 비롯되었다. 사람의 고기를 먹는 것은 엄숙한 복수(復讐) 예식의 일부가 되었다. 이 방법으로 적의 귀신이 없어지든지 또는 잡아먹는 사람의 귀신과 융합될 수 있다고 믿었다. 마법사들이 사람 고기를 먹음으로 권능을 얻는다는 관념이 한때 널리 퍼졌다.
2001 CM 89:5.5 어떤 식인 풍습은, 한때 우세했던 혈통이 퇴화함으로 생겼지만, 대체로 진화 인종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었다. 사람을-먹는 것은, 적에 대해 격렬하고 냉혹한 감정을 체험했을 때 발생됐다. 사람의 살을 먹는 것이 엄숙한 복수{復讐} 예식의 일부가 됐으며;이렇게 함으로, 적의 유령이 파괴되거나 먹는 사람의 유령과 결합된다고 믿었다. 요술쟁이들이 인간의 살을 먹음으로써 능력을 얻는다는 믿음이 한때 널리 퍼졌다.
2007 URKA 89:5.5 어떤 식인 풍습은 한 때 우월하였던 혈통들의 퇴화에서 기인되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대개 진화적인 인종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 있었다. 사람을 잡아먹는 일은 자기 적들에 대해서 격렬하고 냉혹한 감정을 체험하였을 때 발생되었다. 사람의 살을 먹는 것이 복수에 대한 엄숙한 예식의 한 부분이 되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적의 귀신이 파괴되거나 또는 먹는 사람의 귀신과 융합된다고 믿었다. 요술쟁이들이 인간의 살을 먹음으로써 힘을 얻는다는 믿음이 한 때 널리 퍼져 있었다.
2025 89:5.5 식인 풍습은 더러 한때 우수했던 핏줄이 퇴화함으로 생겼지만, 대체로 진화 종족들 사이에서 유행했다. 사람 잡아먹는 것은 사람들이 적에게 맹렬하고 모진 감정을 느꼈을 때 비롯되었다. 사람의 고기를 먹는 것은 엄숙한 복수(復讐) 예식의 일부가 되었다. 이 방법으로 적의 귀신이 없어지든지 또는 잡아먹는 사람의 귀신과 융합될 수 있다고 믿었다. 마법사들이 사람 고기를 먹음으로 권능을 얻는다는 관념이 한때 널리 퍼졌다.
1955 89:5.6 Certain groups of man-eaters would consume only members of their own tribes, a pseudospiritual inbreeding which was supposed to accentuate tribal solidarity. But they also ate enemies for revenge with the idea of appropriating their strength. It was considered an honor to the soul of a friend or fellow tribesman if his body were eaten, while it was no more than just punishment to an enemy thus to devour him. The savage mind made no pretensions to being consistent.
2000 89:5.6 사람을 잡아먹는 어떤 집단은 오직 자기네 부족 사람만 먹곤 했다. 일종의 거짓된 영적 근친 교배였는데, 이것은 부족의 단결을 강화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또한 적의 힘을 빼앗는다는 생각으로 앙갚음하려고 적들을 먹어치웠다. 친구나 동료 부족 사람의 몸을 먹는다면 그의 혼에게 명예를 돌리는 것이라 생각되었고, 한편 이처럼 적을 먹어치우는 것은 적에 대한 마땅한 징벌에 지나지 않았다. 야만인의 머리는 아예 일관성을 찾는 허세를 부리지 않았다.
2001 CM 89:5.6 사람을-먹는 어떤 집단은 오직 자기 부족원만 먹곤 했는데, 거짓된 영적 근친 교배가 부족의 단결을 강화시켜준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적의 힘을 빼앗는다는 관념에서, 원수를 갚으려고 적을 잡아먹었다. 친구 부족 또는 벗의 시체를 먹는 것이 그 혼에게 영광스런 일로 간주된 반면, 그렇게 먹는 것이 적에게는 다만 확실한 형벌이 될 뿐이었다. 미개한 정신은 일관성을 유지하겠다고 허세부리지 않았다.
2007 URKA 89:5.6 사람을 잡아먹는 어떤 집단들은 오직 자기 부족민만을 먹었는데, 허위적인 영적 근친결혼이 부족의 단결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자신들의 힘을 충당시킨다는 관념에서 원한을 갚기 위해 적을 잡아먹었다. 동료 부족 또는 친구의 시체를 먹는 것이 그 혼에게 영광스러운 일로 간주된 반면, 그렇게 먹는 것이 적에게는 다만 확실한 형벌이 되었을 뿐이었다. 미개인들의 마음속에는 항상 모순들이 있었다.
2025 89:5.6 사람을 잡아먹는 어떤 집단은 오직 자기네 부족 사람만 먹곤 했다. 일종의 거짓된 영적 근친 교배였는데, 이것은 부족의 단결을 강화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또한 적의 힘을 빼앗는다는 생각으로 앙갚음하려고 적들을 먹어 치웠다. 친구나 동료 부족 사람의 몸을 먹는다면 그의 혼에게 명예를 돌리는 것이라 생각되었고, 한편 이처럼 적을 먹어 치우는 것은 적에 대한 마땅한 징벌에 지나지 않았다. 야만인의 머리는 일관성을 찾는 허세를 아예 부리지 않았다.
1955 89:5.7 Among some tribes aged parents would seek to be eaten by their children; among others it was customary to refrain from eating near relations; their bodies were sold or exchanged for those of strangers. There was considerable commerce in women and children who had been fattened for slaughter. When disease or war failed to control population, the surplus was unceremoniously eaten.
2000 89:5.7 어떤 부족들 사이에서 늙은 부모는 자기 자식들에게 먹히려고 애썼고, 다른 부족들 사이에서는 가까운 친척 잡아먹기를 삼가는 것이 풍습이었다. 그들의 몸은 팔거나 낯선 사람의 것과 바꾸었다. 도살하려고 살찌운 여자와 아이들을 파는 상당한 상업이 있었다. 병이나 전쟁이 인구를 통제하지 못할 때, 남는 사람은 예식도 차리지 않고 잡아먹혔다.
2001 CM 89:5.7 어떤 부족 가운데서는, 늙은 부모가 자기 자녀들에게 먹히기를 원했으며;또 어떤 부족 가운데서는, 가까운 친척은 먹지 못하도록 금지되는 관습이 있었으며;그들의 시체를 팔거나 낯선 사람의 것과 교환했다. 도살하기 위해 살찌게 한, 여자와 아이를 거래하는 일도 상당히 있었다. 질병이나 전쟁이 인구를 통제하지 못할 때, 과잉 인구를 허물없이 잡아먹었다.
2007 URKA 89:5.7 어떤 부족들 가운데에서는 나이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녀들에 의해서 잡혀 먹히기를 원하였다; 또 어떤 부족들 가운데에서는 가까운 친족들이 먹지 못하도록 금지되는 관습이 있었다; 그들의 시체들은 낯선 사람들에게 팔리거나 또는 그들의 시체들과 교환되었다. 도살하기 위하여 살을 찌게 한 여자들과 아이들을 거래하는 일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질병이나 전쟁에 의해서 인구가 통제되지 못하게 될 때에는, 과잉된 숫자를 아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잡아먹었다.
2025 89:5.7 어떤 부족들 사이에서 늙은 부모는 자기 자식들에게 먹히려고 애썼고, 다른 부족들 사이에서는 가까운 친척 잡아먹기를 삼가는 것이 풍습이었다. 그들의 몸은 팔거나 낯선 사람의 것과 바꾸었다. 도살하려고 살찌운 여자와 아이들을 파는 상당한 상업이 있었다. 병이나 전쟁이 인구를 통제하지 못할 때, 남는 사람은 예식도 차리지 않고 먹혔다.
1955 89:5.8 Cannibalism has been gradually disappearing because of the following influences:
2000 89:5.8 식인 풍습은 다음 영향 때문에 차츰 사라지고 있었다:
2001 CM 89:5.8 식인 풍습이 점차 사라진 것은 다음과 같은 영향 때문이었다:
2007 URKA 89:5.8 식인 풍습이 점차적으로 사라진 것은 다음과 같은 영향 때문이었다:
2025 89:5.8 식인 풍습은 다음 영향 때문에 차츰 사라지고 있었다:
1955 89:5.9 1. It sometimes became a communal ceremony, the assumption of collective responsibility for inflicting the death penalty upon a fellow tribesman. The blood guilt ceases to be a crime when participated in by all, by society. The last of cannibalism in Asia was this eating of executed criminals.
2000 89:5.9 1. 때때로 식인 풍습이 공동체의 예식, 곧 동료 부족 사람에게 사형(死刑)의 벌을 내리기 위하여 집단으로 책임 맡는 것이 되었다. 피 흘린 죄는 모두가, 사회가 참여했을 때 범죄가 되지 않는다. 아시아에서 마지막 식인 풍습은 집행이 끝난 범죄자들을 이렇게 먹어치우는 것이었다.
2001 CM 89:5.9 1. 식인 풍습은 때때로 공동 사회 예식, 즉 동료 부족원에게 사형을 부과한 것에 대해 집단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었다. 전체 곧 공동체가 참여할 때에는, 살인이 범죄로 간주되지 않았다. 아시아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식인 풍습은, 이처럼 사형 집행된 죄수를 먹는 것이었다.
2007 URKA 89:5.9 1. 그것이 때로는 공동 사회의 예식, 동료 부족에게 사형이 부과된 것에 대해 집단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전체가, 공동체가 참여할 때에는 살인죄가 범죄가 되지 않았다. 아시아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던 식인 풍습은 이와 같이 사형이 집행된 죄수를 먹는 것이었다.
2025 89:5.9 1. 때때로 식인 풍습이 공동체의 예식, 곧 동료 부족 사람에게 사형(死刑)의 벌을 내리기 위하여 집단으로 책임 맡는 것이 되었다. 피 흘린 죄는 모두가, 사회가 참여했을 때 범죄가 되지 않는다. 아시아에서 마지막 식인 풍습은 집행이 끝난 범죄자들을 이렇게 먹어 치우는 것이었다.
1955 89:5.10 2. It very early became a religious ritual, but the growth of ghost fear did not always operate to reduce man-eating.
2000 89:5.10 2. 식인 풍습은 아주 일찍부터 종교 의식이 되었지만, 귀신 공포증의 성장이 반드시 사람을 먹는 수준으로 내려가도록 작용하지는 않았다.
2001 CM 89:5.10 2. 식인 풍습은 아주 일찍부터 종교 제례식으로 바뀌었지만, 유령에 대한 증대되는 두려움이, 사람을-먹는 일을 줄여주도록 항상 작용하지는 않았다.
2007 URKA 89:5.10 2. 그것이 매우 일찍부터 종교적인 예식이 되었지만, 귀신에 대한 증대되는 두려움이 사람을 잡아먹는 일을 줄여주도록 항상 작용한 것은 아니었다.
2025 89:5.10 2. 식인 풍습은 아주 일찍부터 종교 의식이 되었지만, 귀신 공포증의 성장이 반드시 사람을 먹는 수준으로 내려가도록 작용하지는 않았다.
1955 89:5.11 3. Eventually it progressed to the point where only certain parts or organs of the body were eaten, those parts supposed to contain the soul or portions of the spirit. Blood drinking became common, and it was customary to mix the “edible” parts of the body with medicines.
2000 89:5.11 3. 결국 식인 풍습은 몸에서 겨우 어떤 부분이나 내장을 먹는 데까지 진보했고, 이것들은 혼을 담거나 영 부분을 담고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었다. 피를 마시는 것은 흔했고, 몸에서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약과 함께 섞는 것이 관습이었다.
2001 CM 89:5.11 3. 결국 시체의 특정 부위 또는 기관들만 먹는 상황으로 발전했는데, 그것들은 혼 또는 영의 일부분을 내포하는 것으로 간주됐다. 피를 마시는 것이 일반화됐고, 육신 중에서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약품과 섞는 것이 관습이었다.
2007 URKA 89:5.11 3. 결국에는 시체의 특정 부위 또는 기관들만을 먹는 상황으로 발전하였는데, 그 부위들은 혼을 담고 있거나 영의 일부분을 담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피를 마시는 일이 일반화되었고, 육신 중에서 “먹을 수 있는” 부분들을 약품과 섞는 것이 관습이었다.
2025 89:5.11 3. 결국 식인 풍습은 몸에서 겨우 어떤 부분이나 내장을 먹는 데까지 진보했고, 이것들은 혼을 담거나 영 부분을 담고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었다. 피를 마시는 것은 흔했고, 몸에서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약과 함께 섞는 것이 관습이었다.
1955 89:5.12 4. It became limited to men; women were forbidden to eat human flesh.
2000 89:5.12 4. 남자에게 국한되었고, 여자는 사람 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다.
2001 CM 89:5.12 4. 식인 풍습이 남자에게 국한됐고;여자는 사람의 살을 먹지 못하도록 금지됐다.
2007 URKA 89:5.12 4. 그것이 남자들에게 제한되었고; 여자들은 사람의 살을 먹지 못하도록 금지되었다.
2025 89:5.12 4. 남자에게 국한되었고, 여자는 사람 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다.
1955 89:5.13 5. It was next limited to the chiefs, priests, and shamans.
2000 89:5.13 5. 다음에는 추장ㆍ사제ㆍ주술사에게 국한되었다.
2001 CM 89:5.13 5. 그다음에는, 족장과 사제와 무당만 먹을 수 있도록 제한됐다.
2007 URKA 89:5.13 5. 그 다음에는 족장들과 사제들 그리고 무당들에게만 먹을 수 있도록 제한되었다.
2025 89:5.13 5. 다음에는 추장ㆍ사제ㆍ주술사에게 국한되었다.
1955 89:5.14 6. Then it became taboo among the higher tribes. The taboo on man-eating originated in Dalamatia and slowly spread over the world. The Nodites encouraged cremation as a means of combating cannibalism since it was once a common practice to dig up buried bodies and eat them.
2000 89:5.14 6. 다음에 식인 풍습은 상급 부족 사이에서 금기가 되었다. 사람을 먹지 말라는 금기는 달라마시아에서 시작되었고, 천천히 세계에 퍼졌다. 한때 파묻은 시체를 파내서 먹는 것이 흔한 관습이었기 때문에, 놋 족속은 식인 풍습을 퇴치하는 수단으로서 화장(火葬)을 권장했다.
2001 CM 89:5.14 6. 그후에는, 식인 풍습이 상류 부족들 가운데서 금기가 됐다. 사람을 먹지 못하게 하는 금기는 달라마시아에서 기원됐고, 서서히 온 세계에 퍼졌다. 땅에 묻은 시체를 다시 파내서 먹는 것이 한때 일반 풍습이었기 때문에, 놋족속은 식인 풍습에 대항하기 위하여 화장{火葬}을 권장했다.
2007 URKA 89:5.14 6. 그 후에는 그것이 보다 높은 부족들 사이에서 금기가 되었다. 사람을 잡아먹는 것에 대한 금기는 달라마시아에서 기원되었고 서서히 온 세계에 퍼져 나갔다. 놋-사람들은 식인 풍습에 대항하기 위하여 화장하는 것을 권장하였는데, 땅에 묻은 시체들을 다시 파내서 먹는 것이 한 때 일반적인 실천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2025 89:5.14 6. 다음에 식인 풍습은 상급 부족 사이에서 금기가 되었다. 사람을 먹지 말라는 금기는 달라마시아에서 시작되었고, 천천히 세계에 퍼졌다. 한때 파묻은 시체를 파내서 먹는 것이 흔한 관습이었기 때문에, 놋 족속은 식인 풍습을 퇴치하는 수단으로서 화장(火葬)을 권장했다.
1955 89:5.15 7. Human sacrifice sounded the death knell of cannibalism. Human flesh having become the food of superior men, the chiefs, it was eventually reserved for the still more superior spirits; and thus the offering of human sacrifices effectively put a stop to cannibalism, except among the lowest tribes. When human sacrifice was fully established, man-eating became taboo; human flesh was food only for the gods; man could eat only a small ceremonial bit, a sacrament.
2000 89:5.15 7.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식인 풍습에 마지막 종을 울렸다. 사람의 고기가 우수한 사람, 추장들의 먹을 것이 되었으니까, 그것은 결국 더욱 우수한 영들을 위하여 예비되었다. 그리고 가장 낮은 부족들을 제외하고, 이처럼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효과적으로 식인 풍습을 그치게 하였다.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가 충분히 자리잡았을 때, 사람 잡아먹는 것은 금기가 되었고, 인간의 살은 오직 신들의 먹을 거리였다. 사람은 겨우 예식에서 작은 부스러기, 성찬(聖餐)을 먹을 수 있었다.
2001 CM 89:5.15 7. 인간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것이, 식인 풍습에 종말을 고했다. 인간의 살은, 우세한 사람 곧 족장의 음식이었고, 결국 더 우세한 영들을 위하여 그것을 남겨뒀으며, 그리하여 인간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것이 식인 풍습을 효과적으로 멈추게 했으나, 가장 열등한 부족들의 경우에는 예외였다. 인간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것이 충분히 자리잡게 되자, 사람을-먹는 것은 금기가 됐으며;인간의 살은 오직 신들의 음식이 됐으며;사람은 예식적인 작은 조각 곧 성찬만 먹을 수 있었다.
2007 URKA 89:5.15 7. 인간 희생제물은 식인 풍습에 종말을 고하는 것이었다. 인간의 육체는 우월한 사람들, 우두머리들의 음식이었으며, 그것은 결국에는 더욱 우월한 영들을 위해 남겨졌고, 그리하여 인간 희생제물은 식인 풍습을 효과적으로 멈추게 하였으나, 가장 열등한 부족들의 경우에는 예외였다. 인간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것이 충분히 자리를 잡게 되자, 사람을 잡아먹는 일은 금기가 되었다; 인간의 육체는 오직 하느님들에게만 양식이 되었고; 사람은 예식으로 작은 조각, 성찬만을 먹을 수 있었다.
2025 89:5.15 7.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식인 풍습에 마지막 종을 울렸다. 사람의 고기가 우수한 사람, 추장들의 먹을 것이 되었으니까, 그것은 결국 더욱 우수한 영들을 위하여 예비되었다. 그리고 가장 낮은 부족들을 제외하고, 이처럼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효과적으로 식인 풍습을 그치게 하였다.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가 충분히 자리잡았을 때, 사람 잡아먹는 것은 금기가 되었고, 인간의 살은 오직 신들의 먹을 거리였다. 사람은 겨우 예식에서 작은 부스러기, 성찬(聖餐)을 먹을 수 있었다.
1955 89:5.16 Finally animal substitutes came into general use for sacrificial purposes, and even among the more backward tribes dog-eating greatly reduced man-eating. The dog was the first domesticated animal and was held in high esteem both as such and as food.
2000 89:5.16 마침내, 희생물 바치는 목적으로 동물 대용품이 널리 쓰이게 되었고, 더 뒤떨어진 부족들 사이에서도 개 잡아먹기는 사람 잡아먹기를 크게 줄였다. 개는 처음에 길들인 동물이었고, 그 자체로서, 그리고 먹을거리로서 높이 쳐주었다.
2001 CM 89:5.16 마침내 희생제물을 바치는 목적에 동물을 대용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됐고, 더 뒤떨어진 부족들 가운데서도, 개를-먹음으로써 사람을-먹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개는 처음 길들여진 동물이었고, 그 자체로서, 그리고 양식으로서 가장 존중됐다.
2007 URKA 89:5.16 최종적으로는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목적에 동물을 대용으로 사용하는 일이 일반화되었으며, 더욱 진보가 늦은 부족들 사이에서도 개를 잡아먹음으로써 사람을 먹는 경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개는 최초로 길들여진 동물이었으며 그러한 존재로 그리고 음식으로 가장 존중되었다.
2025 89:5.16 마침내, 희생물 바치는 목적으로 동물 대용품이 널리 쓰이게 되었고, 더 뒤떨어진 부족들 사이에서도 개 잡아먹기는 사람 잡아먹기를 크게 줄였다. 개는 처음에 길들인 동물이었고, 그 자체로서, 그리고 먹을거리로서 높이 쳐주었다.
6. EVOLUTION OF HUMAN SACRIFICE
6. 사람 바치기의 진화
6. 인간 희생제물의 진화
6. 인간 희생제물의 진화
6. 사람 바치기의 진화
1955 89:6.1 Human sacrifice was an indirect result of cannibalism as well as its cure. Providing spirit escorts to the spirit world also led to the lessening of man-eating as it was never the custom to eat these death sacrifices. No race has been entirely free from the practice of human sacrifice in some form and at some time, even though the Andonites, Nodites, and Adamites were the least addicted to cannibalism.
2000 89:6.1 사람 제물은 식인 풍습을 고치는 처방일 뿐 아니라, 그 간접 결과였다. 영 세계까지 호송하는 영을 마련하는 것은 또한 사람 잡아먹기를 줄어들게 했는데, 죽여서 바친 이 희생물을 먹는 것은 풍습이 된 적이 없다. 어떤 형태로 어느 때인가,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관습에 전혀 빠지지 않은 민족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안돈 ㆍ놋ㆍ아담 족속은 식인 풍습에 가장 적게 물들었다.
2001 CM 89:6.1 인간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것은, 식인 풍습을 고치는 처방일 뿐만 아니라, 그 간접 결과였다. 영을 호위해서 영의 나라에 안전하게 이르게 하려는 노력 역시 사람을-먹는 일을 줄여줬는데, 희생제물로 바쳐졌던 시체를 먹는 관습은 전혀 없었다. 어떤 형태로든지 어느 때든지, 인간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풍습에서 한결같이 벗어난 종족은 없었으나, 안돈족속과 놋족속과 아담족속은 식인 풍습에 가장 적게 물들었다.
2007 URKA 89:6.1 인간 희생제물은 식인 풍습의 간접적인 결과였을 뿐만 아니라 그 치료제였다. 영을 호위하여 영의 나라에 안전하게 이르게 하려는 노력 역시 사람을 잡아먹는 일을 줄여주었는데, 희생제물로 제공했던 시체를 먹는 경우는 전혀 없었다. 어떤 형태로든지 그리고 어느 때든지 인간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실천 관행으로부터 전반적으로 벗어난 종족은 없었으며, 심지어는 안돈-사람들과 놋-사람들 그리고 아담-사람들도 가장 미미한 정도이기는 하지만 식인 풍습이 있었다.
2025 89:6.1 사람 제물은 식인 풍습을 고치는 처방일 뿐 아니라, 그 간접 결과였다. 영 세계까지 호송하는 영을 마련하는 것은 또한 사람 잡아먹기를 줄어들게 했는데, 죽여서 바친 이 희생물을 먹는 것은 풍습이 된 적이 없다. 어떤 형태로 어느 때인가,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관습에 전혀 빠지지 않은 민족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안돈ㆍ놋ㆍ아담 족속은 식인 풍습에 가장 적게 물들었다.
1955 89:6.2 Human sacrifice has been virtually universal; it persisted in the religious customs of the Chinese, Hindus, Egyptians, Hebrews, Mesopotamians, Greeks, Romans, and many other peoples, even on to recent times among the backward African and Australian tribes. The later American Indians had a civilization emerging from cannibalism and, therefore, steeped in human sacrifice, especially in Central and South America. The Chaldeans were among the first to abandon the sacrificing of humans for ordinary occasions, substituting therefor animals. About two thousand years ago a tenderhearted Japanese emperor introduced clay images to take the place of human sacrifices, but it was less than a thousand years ago that these sacrifices died out in northern Europe. Among certain backward tribes, human sacrifice is still carried on by volunteers, a sort of religious or ritual suicide. A shaman once ordered the sacrifice of a much respected old man of a certain tribe. The people revolted; they refused to obey. Whereupon the old man had his own son dispatch him; the ancients really believed in this custom.
2000 89:6.2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거의 보편적이었다. 이 풍습은 중국인ㆍ힌두인ㆍ에집트인ㆍ히브리인ㆍ메소포타미아인ㆍ그리스인ㆍ로마인의 종교 관습에서 지속하였고, 많은 다른 민족, 뒤떨어진 아프리카 및 오스트랄리아 부족들 사이에서 요즘까지도 지속되었다. 후일에 아메리카 인디안은 식인(食人) 풍습에서 태어난 문명을 가졌고, 따라서 특히 중앙 및 남 아메리카에서 사람을 잡아 바치는 풍습에 흠뻑 젖어 있었다. 갈대아인은 보통 계제에 사람 바치기를 처음으로 버린 사람들에 속했고, 동물로 대신하였다. 약 2천 년 전에 일본에 마음씨 고운 어느 황제는 사람 잡아 바치는 것을 대신하려고 진흙 형상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 바치기가 북 유럽에서 사라진 것은 1천 년이 채 안 된다. 어떤 뒤떨어진 부족들 사이에서는 자원하는 자들이 사람 바치기를 아직도 행하는데, 이것은 일종의 종교적 자살이나 의식(儀式)으로 하는 자살이었다. 한때 어느 샤먼이 어떤 부족에서 크게 존경받는 한 노인을 바치라고 시켰다. 사람들이 반항했고, 복종하려 하지 않았다. 그렇게 되자 그 노인은 아들로 하여금 자신을 보내게 하였다. 옛날 사람들은 정말로 이 관습을 믿었다.
2001 CM 89:6.2 인간 희생제물은 사실상 보편적이었으며;중국인, 힌두인, 이집트인, 히브리인, 메소포타미아인, 그리스인, 로마인, 그리고 기타 여러 민족의 종교 관습에서 지속됐고, 오늘날에도, 뒤떨어진 아프리카인과 오스트랄리아 부족들 가운데서 자행되고 있다. 후대의 아메리카 인디언은 식인 풍습에서 벗어난 문명을 소유했고, 따라서 인간 희생제물에 몰두했는데, 특히 중앙 아메리카와 남 아메리카에서 그랬다. 갈대아인은 평범한 경우에 인간 희생제물을 처음으로 거부한 사람에 속했고, 동물로 대체시켰다. 약 2천 년 전에, 일본에서는 어느 인정 많은 황제가, 인간 희생제물 대신 진흙으로 만든 형상을 바치도록 가르쳤지만, 북부 유럽에서는 이런 제물이 사라진 지 1,000년이 못 됐다. 일부 뒤쳐진 부족 가운데서는, 자원자에 의한 인신공양{人身供養} 곧 일종의 종교적 또는 제례적 자살이 여전히 수행되고 있다. 한때 어느 무당이 어떤 부족에서 매우 존경 받는 한 노인을 희생제물로 바치라고 시켰다.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켰고;복종하기를 거부했다. 그러자 그 노인은 자기 아들을 시켜서 자신을 죽이도록 했으며;고대인은 이 관습을 진지하게 믿었다.
2007 URKA 89:6.2 인간 희생제물은 실질적으로 널리 퍼져 있었다; 중국인, 힌두인, 이집트인, 히브리인, 메소포타미아인, 그리스인, 로마인, 그리고 다른 여러 민족들의 종교적인 관습 속에 계속 존재하였고, 심지어는 오늘날에도 발달이 늦은 아프리카인과 오스트레일리아 부족들 사이에서 자행되고 있다. 후대의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이미 식인 풍습에서 벗어난 문명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중앙 그리고 남 아메리카에서는 인간 희생제물에 깊이 연루되어 있었다. 갈대아인들은 평범한 경우에 인간 희생제물을 거부하고 동물로 대치시켰던 최초의 사람들에 속하였다. 약 2,000년 전에 일본에서는 어느 인정 많은 황제가 인간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대신에 진흙으로 만든 형상을 제공하도록 가르쳤지만, 이러한 희생제물이 북부 유럽에서 소멸된 지 1,000년이 채 못 되었다. 발달이 늦은 어떤 부족들 사이에서는, 인간 희생제물이 지원자들, 일종의 종교적 또는 제례적 자살 행위에 의해 여전히 수행되고 있다. 어떤 무당은 한 때 특정한 부족 중에서 매우 존중을 받는 노인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도록 명하기도 하였다. 그 사람들은 반란을 일으켰고; 순종하기를 거부하였다. 그렇게 되자 그 노인은 자기 아들을 시켜서 그를 죽이게 하였다; 옛 사람들은 이러한 관습을 실제로 믿었다.
2025 89:6.2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거의 보편적이었다[24]. 이 풍습은 중국인ㆍ힌두인ㆍ에집트인ㆍ히브리인ㆍ메소포타미아인ㆍ그리스인ㆍ로마인의 종교 관습에서 지속하였고, 많은 다른 민족, 뒤떨어진 아프리카 및 오스트랄리아 부족들 사이에서 요즘까지도 지속되었다. 후일에 아메리카 인디안은 식인(食人) 풍습에서 태어난 문명을 가졌고, 따라서 특히 중앙 및 남 아메리카에서 사람을 잡아 바치는 풍습에 흠뻑 젖어 있었다. 갈대아인은 보통 계제에 사람 바치기를 처음으로 버린 사람들에 속했고, 동물로 대신하였다. 약 2천 년 전에 일본에 마음씨 고운 어느 황제는 사람 잡아 바치는 것을 대신하려고 진흙 형상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 바치기가 북 유럽에서 사라진 것은 1천 년이 채 안 된다. 어떤 뒤떨어진 부족들 사이에서는 자원하는 자들이 사람 바치기를 아직도 행하는데, 이것은 일종의 종교적 자살이나 의식(儀式)으로 하는 자살이었다. 한때 어느 샤먼이 어떤 부족에서 크게 존경 받는 한 노인을 바치라고 시켰다. 사람들이 반항했고, 복종하려 하지 않았다. 그렇게 되자 그 노인은 아들로 하여금 자신을 보내게 하였다. 옛날 사람들은 정말로 이 관습을 믿었다.
1955 89:6.3 There is no more tragic and pathetic experience on record, illustrative of the heart-tearing contentions between ancient and time-honored religious customs and the contrary demands of advancing civilization, than the Hebrew narrative of Jephthah and his only daughter. As was common custom, this well-meaning man had made a foolish vow, had bargained with the “god of battles,” agreeing to pay a certain price for victory over his enemies. And this price was to make a sacrifice of that which first came out of his house to meet him when he returned to his home. Jephthah thought that one of his trusty slaves would thus be on hand to greet him, but it turned out that his daughter and only child came out to welcome him home. And so, even at that late date and among a supposedly civilized people, this beautiful maiden, after two months to mourn her fate, was actually offered as a human sacrifice by her father, and with the approval of his fellow tribesmen. And all this was done in the face of Moses’ stringent rulings against the offering of human sacrifice. But men and women are addicted to making foolish and needless vows, and the men of old held all such pledges to be highly sacred.
2000 89:6.3 예붓다와 그의 외딸에 관한, 히브리인의 이야기보다 더 비극이고 애처로운 체험은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 이것은 오래 되고 옛날부터 지켜 온 종교 관습과 진보하는 문명의 상반되는 요구 사이에 생긴, 가슴 아픈 싸움을 잘 나타낸다. 보통 관습이었다시피, 좋은 의도를 가진 이 사람은 어리석은 맹세를 하였고, 적들을 이기는 것에 대하여 어떤 값을 치르겠다고 찬성하면서 “전쟁의 신”과 협상했다. 이 값은 집으로 돌아올 때 그를 맞이하려고 집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자를 바치는 것이었다. 예붓다는 충실한 종들 가운데 하나가 이렇게 그를 맞이하려고 가까이 있으리라 생각했으나, 알고 보니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이 그를 집으로 맞아들이려고 나왔다. 그래서 그렇게 근래의 시절에도, 문명화되었다고 생각된 민족 사이에서, 두 달 동안 제 운명을 슬퍼한 뒤에 아버지가 이 아름다운 소녀를, 그 동포 부족 사람들의 찬성을 얻고서, 사람 제물로 실제로 바쳤다. 그리고 사람을 제물로 바치지 말라고 모세가 엄하게 명령한 마당에 이 모든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바보 같고 쓸데없는 맹세를 하는 데 빠지며, 옛날 사람들은 그러한 모든 서약을 무척 거룩하게 여겼다.
2001 CM 89:6.3 기록된 사건 가운데, 입다와 그의 외동딸에 대한 히브리인 이야기보다 더 비극적이고 애처로운 일은 없을 것인데, 고대의 전통적 관습과 진취적 문명의 상반되는 요구 사이에서 발생하는, 가슴 아픈 갈등을 보여준다. 일반 관습대로, 마음씨 좋은 이 사람은 어리석은 맹세를 했고, “전쟁의 신”과 흥정하여, 적을 물리치게 해주는 어떤 대가{代價}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그 대가는 자기가 집으로 돌아갈 때, 집에서 제일 먼저 나와서 자신을 맞이하는 사람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것이었다. 입다는 믿을만한 종들 중에서 한 사람이 그렇게 자기를 환영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 일은 자기 딸에게 벌어졌고, 유일한 자식이 뛰어나와서 그를 집안으로 맞아들였다. 그리하여, 심지어 그런 후기 시대에, 그리고 문명화됐으리라고 생각되는 민족 가운데서도, 두 달 동안 자신의 운명을 슬퍼한 후, 동료 부족민의 동의하에, 그 아버지가 이 아름다운 소녀를 실제로 인간 희생제물로 바쳤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인간 희생제물을 엄격히 금지한 모세의 엄중한 판결문에도 아랑곳없이 자행됐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들은 어리석고 쓸데없는 맹세를 하는 데 빠지며, 옛 사람은 그런 모든 서약을 무척 신성하게 여겼다.
2007 URKA 89:6.3 기록된 사건들 중에서 예붓다와 그의 외딸에 대한 히브리 이야기보다 더 비극적이고 애처로운 일은 없을 것인데, 고대의 전통적인 관습과 진보적인 문명의 상반되는 요구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가슴을 찢는 듯한 갈등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관습대로, 마음씨 좋은 이 사람은 어리석은 맹세를 하였는데, “전쟁의 신”과 흥정을 하여, 적을 물리치게 해 주는 하나의 대가를 지불하기로 약속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자기가 집으로 돌아갈 때 자기 집에서 첫 번째로 나와 자신을 맞이하는 사람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것이었다. 예붓다는 자신의 믿을만한 종들 중에서 한 사람이 그렇게 자기를 환영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그 일은 자기 딸에게 벌어졌고 유일한 자식이 뛰어나와 그를 집안으로 맞아들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후대에 이르러서까지도 그리고 문명화되었다고 생각되는 민족들 가운데에서도, 이 아름다운 소녀는 두 달 동안 자기 숙명에 대해 슬피 운 후에, 자기 아버지에 의해서 그리고 부족민들의 동의하에 실재적으로 인간 희생제물로 바쳐졌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인간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것을 철저하게 금지한 모세의 법 앞에서 자행되었다. 그러나 남녀 어른들은 어리석고 쓸데없는 맹세에 중독되어 있었으며, 노인들은 그러한 모든 서약들을 가장 신성한 것이라고 여겼다.
2025 89:6.3 예붓다와 그의 외딸에 관한, 히브리인의 이야기보다 더 비극이고 애처로운 체험은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25]. 이것은 오래 되고 옛날부터 지켜 온 종교 관습과 진보하는 문명의 상반되는 요구 사이에 생긴, 가슴 아픈 싸움을 잘 나타낸다
[26]. 보통 관습이었다시피, 좋은 의도를 가진 이 사람은 어리석은 맹세를 하였고, 적들을 이기는 것에 대하여 어떤 값을 치르겠다고 찬성하면서 “전쟁의 신”과 협상했다. 이 값은 집으로 돌아올 때 그를 맞이하려고 집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자를 바치는 것이었다. 예붓다는 충실한 종들 가운데 하나가 이렇게 그를 맞이하려고 가까이 있으리라 생각했으나, 알고 보니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이 그를 집으로 맞아들이려고 나왔다. 그래서 그렇게 근래의 시절에도, 문명화되었다고 생각된 민족 사이에서, 두 달 동안 제 운명을 슬퍼한 뒤에 아버지가 이 아름다운 소녀를, 그 동포 부족 사람들의 찬성을 얻고서, 사람 제물로 실제로 바쳤다. 그리고 사람을 제물로 바치지 말라고 모세가 엄하게 명령한 마당에 이 모든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바보 같고 쓸데없는 맹세를 하는 데 빠지며, 옛날 사람들은 그러한 모든 서약을 무척 거룩하게 여겼다.
1955 89:6.4 In olden times, when a new building of any importance was started, it was customary to slay a human being as a “foundation sacrifice.” This provided a ghost spirit to watch over and protect the structure. When the Chinese made ready to cast a bell, custom decreed the sacrifice of at least one maiden for the purpose of improving the tone of the bell; the girl chosen was thrown alive into the molten metal.
2000 89:6.4 옛 시절에는 얼마큼 중요한 새 건물을 짓기 시작할 때, “기초에 넣는 제물”로서 한 사람을 죽이는 것이 풍습이었다. 이것은 그 구조물을 감시하고 보호하는 한 귀신 영을 마련해 주었다. 중국인이 쇳물을 부어 종을 만들려고 준비했을 때, 풍습은 종 소리를 좋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적어도 소녀 하나를 바쳐야 한다고 명했다. 뽑힌 소녀는 산 채로 녹은 쇳물 속으로 던져졌다.
2001 CM 89:6.4 옛날에는,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 새 건물이 지어질 때, 한 사람을 죽여서 “기초{基礎} 희생제물”로 바치는 것이 관습이었다. 이것은 유령이 된 영으로 하여금 그 건물을 감시하고 보호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중국인은 종{鐘}을 주조할 준비가 됐을 때, 종소리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관습에 따라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소녀를 희생제물로 바치게 돼있었으며;선택된 소녀는 용해된 쇳물 속에 산채로 던져졌다.
2007 URKA 89:6.4 옛날에는,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 새 건물이 지어질 때, 한 사람을 죽여서 “기초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것이 관습이었다. 이것은 귀신이 된 영으로 하여금 그 건물을 감시하고 보호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중국인들은 종(鐘)을 주조할 준비가 되었을 때, 그 종의 소리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관습에 의해 적어도 하나 이상의 소녀를 희생제물로 제공하게 되어 있었다; 선택된 그 소녀는 용해된 쇳물 속으로 산채로 던져졌다.
1955 89:6.5 It was long the practice of many groups to build slaves alive into important walls. In later times the northern European tribes substituted the walling in of the shadow of a passerby for this custom of entombing living persons in the walls of new buildings. The Chinese buried in a wall those workmen who died while constructing it.
2000 89:6.5 노예를 산 채로 넣고 중요한 담을 세우는 것은 많은 무리가 오랫동안 가졌던 관습이었다. 후일에 북 유럽 부족들은 새 건물의 담 속에 산 사람을 파묻는 이 관습 대신에, 지나가는 사람의 그림자를 담 속에 넣는 것으로 바꿔치웠다. 중국인은 담을 쌓는 동안에 죽은 일꾼들을 담 속에 묻었다.
2001 CM 89:6.5 중요한 성벽 속에 노예를 산채로 집어넣는 것이, 여러 집단의 오래 지속된 풍습이었다. 후대에 이르러서, 북부 유럽의 부족들은 살아있는 사람을 새 건물 벽 속에 매장하는 이런 관습 대신, 지나가는 사람의 흔적을 벽 속에 넣었다. 중국인은 건물을 짓다가 죽은 인부를 벽 속에 묻었다.
2007 URKA 89:6.5 중요한 성벽 속에 노예들을 산채로 집어넣는 것이 여러 집단들의 오랫동안의 실천 관행이었다. 후대에 이르러서 북부 유럽의 부족들은 새로운 건물의 벽 속에 살아있는 사람들을 매장시키는 이러한 관습 대신에 지나가는 유령을 가두어 두려고 하였다. 중국인들은 건물을 짓다가 죽은 인부들을 벽 속에 묻었다.
2025 89:6.5 노예를 산 채로 넣고 중요한 담을 세우는 것은 많은 무리가 오랫동안 가졌던 관습이었다. 후일에 북 유럽 부족들은 새 건물의 담 속에 산 사람을 파묻는 이 관습 대신에, 지나가는 사람의 그림자를 담 속에 넣는 것으로 바꿔 치웠다. 중국인은 담을 쌓는 동안에 죽은 일꾼들을 담 속에 묻었다.
1955 89:6.6 A petty king in Palestine, in building the walls of Jericho, “laid the foundation thereof in Abiram, his first-born, and set up the gates thereof in his youngest son, Segub.” At that late date, not only did this father put two of his sons alive in the foundation holes of the city’s gates, but his action is also recorded as being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Moses had forbidden these foundation sacrifices, but the Israelites reverted to them soon after his death. The twentieth-century ceremony of depositing trinkets and keepsakes in the cornerstone of a new building is reminiscent of the primitive foundation sacrifices.
2000 89:6.6 팔레스타인의 어느 대단치 않은 임금은 예리고 담을 세우면서 “그의 맏아들 아비람을 잃고 그 기초를 세웠고, 막내아들 세굽을 잃고 그 대문들을 세웠다.”[1] 그런 근래의 시절에, 이 아버지는 그 도시의 대문의 기초 구멍에 두 아들을 산 채로 넣었을 뿐 아니라, 그의 행동은 또한 “주의 말씀을 따른” 것이라고 기록되었다. 모세는 기초에 이 제물 바치는 것을 금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가 죽고 나서 곧 이 풍습으로 돌아갔다. 장신구와 기념품을 새 건물의 초석 속에 집어넣는 20세기 예식은 원시의 기초 제물을 생각나게 한다.
2001 CM 89:6.6 팔레스틴의 어떤 옹졸한 왕은 여리고 성벽을 건축하면서, “그 기초를 놓을 때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성문을 세우면서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다.” 그런 후기 시대에, 그 아버지는 그 성문의 기초석 구멍에 두 아들을 산채로 집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행동은 “주의 말씀에 따라서” 한 것이라고 기록돼있다. 모세는 이런 기초 희생제물을 금지했지만, 이스라엘족속은 그가 죽은 직후에 이런 풍습으로 되돌아갔다. 새 건물 주춧돌 속에 장신구와 기념품을 보관하는 20세기 예식은, 원시적인 기초 희생제물의 흔적이다.
2007 URKA 89:6.6 팔레스타인의 어떤 인색한 왕은 여리고 성벽을 지으면서, “자기 첫 번째 아들인 아비람을 그 기초를 위해 제공했고 그 성문들을 위해서는 막내아들인 스굽을 제공했다.” 그러한 후대의 시대에, 그 아버지는 그 성문의 기초석 구멍에 자신의 두 아들들을 산채로 집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행동이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하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모세는 기초를 위한 이러한 희생제물을 금지하였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가 죽은 직후에 되돌아갔다. 새로운 건물의 주춧돌 속에 장신구들과 기념품들을 보관시키는 20세기의 예식은 기초를 위해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원시적 형태의 흔적이다.
2025 89:6.6 팔레스타인의 어느 대단치 않은 임금은 예리고 담을 세우면서 “그의 맏아들 아비람을 잃고 그 기초를 세웠고, 막내아들 세굽을 잃고 그 대문들을 세웠다[28].”[94] 그런 근래의 시절에, 이 아버지는 그 도시의 대문의 기초 구멍에 두 아들을 산 채로 넣었을 뿐 아니라, 그의 행동은 또한 “주의 말씀을 따른” 것이라고 기록되었다
[29]. 모세는 기초에 이 제물 바치는 것을 금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가 죽고 나서 곧 이 풍습으로 돌아갔다. 장신구와 기념품을 새 건물의 초석 속에 집어넣는 20세기 예식은 원시의 기초 제물을 생각나게 한다.
1955 89:6.7 It was long the custom of many peoples to dedicate the first fruits to the spirits. And these observances, now more or less symbolic, are all survivals of the early ceremonies involving human sacrifice. The idea of offering the first-born as a sacrifice was widespread among the ancients, especially among the Phoenicians, who were the last to give it up. It used to be said upon sacrificing, “life for life.” Now you say at death, “dust to dust.”
2000 89:6.7 첫 열매를 영들에게 바치는 것은 오랫동안 여러 민족의 관습이었다. 이제는 이를 지키는 것이 얼마큼 상징이지만, 모두가 사람을 잡아바치는 옛날 예식의 잔재이다. 첫 아이를 제물로 바친다는 생각은 옛 사람들, 특히 페니키아인 사이에서 널리 퍼졌고, 이들은 그 생각을 마지막으로 버린 자들이었다. 제물을 바치면서 “목숨 대신에 목숨을”하고 말하곤 했다. 이제는 사람이 죽었을 때 너희가 “티끌에서 티끌로”하고 말한다.
2001 CM 89:6.7 첫 열매를 영들에게 바치는 것이 오랫동안 여러 민족의 관습이었다. 그리고 현재는 다소 상징적 의미가 된 이런 행사는 모두, 인간 희생제물을 바치던 초기 예식의 유물이다. 첫-태생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관념이 고대인에게 널리 퍼졌는데, 특히 페니키아인은 그것을 마지막으로 포기한 민족이었다. 희생제물을 바치면서 “생명에는 생명으로”라고 말하곤 했다. 이제 너희는 죽음에 이를 때 “티끌에서 티끌로”라고 말한다.
2007 URKA 89:6.7 첫 열매를 영들에게 바치는 것이 오랫동안 관습으로 지켜졌다. 그리고 현재는 다소 상징적인 의미가 된 이러한 관례들은 모두 인간을 희생 제물로 바치던 옛 예식들의 유물들이다. 첫-태생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일이 고대의 사람들에게 멀리 퍼져 있었는데, 특히 페니키아인들은 그것을 포기한 최후의 민족이었다. 희생 제물을 바칠 때 “생명에는 생명으로”라고 말하곤 하였다. 이제 너희는 “먼지에서 왔다가 먼지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1955 89:6.8 The spectacle of Abraham constrained to sacrifice his son Isaac, while shocking to civilized susceptibilities, was not a new or strange idea to the men of those days. It was long a prevalent practice for fathers, at times of great emotional stress, to sacrifice their first-born sons. Many peoples have a tradition analogous to this story, for there once existed a world-wide and profound belief that it was necessary to offer a human sacrifice when anything extraordinary or unusual happened.
2000 89:6.8 아브라함이 마지못해 아들 이삭을 바치는 광경은, 문명화된 감수성에 충격이지만, 그 시대 사람들에게 새롭거나 이상한 관념이 아니었다. 아버지가 큰 감정의 압박을 받을 때, 첫 아들을 바치는 것은 오랫동안 유행한 풍습이었다. 여러 민족이 이 이야기와 비슷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무슨 드물거나 특별한 일이 생겼을 때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세계에 널리 퍼진 깊은 관념이 한때 존재했기 때문이다.
2001 CM 89:6.8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억지로 희생제물로 바치려던 장면은, 감수성 예민한 문명인에게는 충격적인 것이겠지만, 당시 사람들에게는 새롭거나 이상하지 않았다. 심한 감정적 압박감에 짓눌린 아버지가 첫-태생 아들을 바치는 것은, 오랫동안 일반적으로 유행한 풍습이었다. 여러 민족이 이와 유사한 전설을 갖고 있는데, 어떤 비범하거나 비정상적인 일이 발생할 때 인간 희생제물을 바쳐야한다는 굳건한 믿음이, 한때 세계적으로 존재했기 때문이다.
2007 URKA 89:6.8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억지로 희생제물로 제공하려던 장면은, 감수성이 예민한 문명화된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일이겠지만,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것이 아니었고 이상한 일도 아니었다. 심한 감정적 압박감에 짓눌린 아버지들이 첫-태생의 자기 아들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일은 오랫동안 일반적으로 행해진 실천 관행이었다. 대부분의 민족들은 이와 유사한 전설을 갖고 있는데, 왜냐하면 어떤 비범하거나 비정상적인 일이 발생할 때 인간을 희생제물로 바쳐야만 한다는 굳건한 믿음이 한 때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7. MODIFICATIONS OF HUMAN SACRIFICE
7. 사람 제물의 수정
7. 인간 희생제물의 변경
7. 인간 희생제물의 변형
7. 사람 제물의 수정
1955 89:7.1 Moses attempted to end human sacrifices by inaugurating the ransom as a substitute. He established a systematic schedule which enabled his people to escape the worst results of their rash and foolish vows. Lands, properties, and children could be redeemed according to the established fees, which were payable to the priests. Those groups which ceased to sacrifice their first-born soon possessed great advantages over less advanced neighbors who continued these atrocious acts. Many such backward tribes were not only greatly weakened by this loss of sons, but even the succession of leadership was often broken.
2000 89:7.1 모세는 사람을 대신하는 몸값을 개시함으로 사람 바치는 풍습을 끝내려고 애썼다. 그는 그 민족으로 하여금 그들의 성급하고 어리석은 맹세의 최악의 결과를 피할 수 있게 만든 체계적 계획을 세웠다. 확정된 요금에 따라서, 땅과 재산과 아이들을 구제할 수 있었고, 이 요금을 사제들에게 낼 수 있었다. 첫 아이를 잡아 바치기를 그만둔 무리들은, 이 끔찍한 행위를 계속한 뒤처진 이웃보다 큰 이점을 곧 가졌다. 그러한 뒤떨어진 많은 부족은 아들들을 이렇게 잃었기 때문에 크게 약화되었을 뿐 아니라, 지도층의 계승조차도 가끔 끊어졌다.
2001 CM 89:7.1 모세는, 인간 대신 몸값을 내게 함으로써 인간 희생제물을 끝내려고 애썼다. 자기 민족의 무분별하고 어리석은 맹세 때문에 발생하는 최악의 결과로부터 그들을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체계적 명세서를 만들었다. 정해진 값으로 땅이나 재산이나 자녀를 구제할 수 있었고, 그 속전을 사제들에게 지불할 수 있었다. 첫-태생을 바치기를 멈추게 된 무리들은, 이런 잔학한 행위를 계속하는 뒤쳐진 이웃 민족들보다 곧 엄청난 이점을 갖게 됐다. 뒤떨어진 그런 부족들 대부분은, 이렇게 하여 아들을 잃어버림으로써 크게 약해졌을 뿐만 아니라, 지도권 계승조차 종종 끊어졌다.
2007 URKA 89:7.1 모세는 몸값으로 대치시킴으로써 인간 희생제물을 금지시키려고 하였다. 자기 민족으로 하여금 그들의 무분별하고 어리석은 맹세로부터 기인되는 최악의 결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조직적인 명세서를 제정하였다. 땅과 재산 그리고 자녀들은 정해진 값으로 다시 살 수 있었는데, 그 속전(贖錢)은 사제들에게 지불하게 되어 있었다. 첫-태생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일을 멈추게 된 그 집단들은, 이러한 잔학한 행위를 계속하는 덜 진보된 이웃 민족들보다 곧 엄청난 이점을 갖게 되었다. 진보가 늦은 그러한 부족들 대부분은 이렇게 하여 아들들을 잃어버림으로써 뿐만 아니라, 지도권의 계승이 종종 무너짐으로써 힘이 약해졌다.
2025 89:7.1 모세는 사람을 대신하는 몸값을 개시함으로 사람 바치는 풍습을 끝내려고 애썼다[33]. 그는 그 민족으로 하여금 그들의 성급하고 어리석은 맹세의 최악의 결과를 피할 수 있게 만든 체계적 계획을 세웠다
[34]. 확정된 요금에 따라서, 땅과 재산과 아이들을 구제할 수 있었고, 이 요금을 사제들에게 낼 수 있었다. 첫 아이를 잡아 바치기를 그만둔 무리들은, 이 끔찍한 행위를 계속한 뒤처진 이웃보다 큰 이점을 곧 가졌다. 그러한 뒤떨어진 많은 부족은 아들들을 이렇게 잃었기 때문에 크게 약화되었을 뿐 아니라, 지도층의 계승조차도 가끔 끊어졌다
[35].
1955 89:7.2 An outgrowth of the passing child sacrifice was the custom of smearing blood on the house doorposts for the protection of the first-born. This was often done in connection with one of the sacred feasts of the year, and this ceremony once obtained over most of the world from Mexico to Egypt.
2000 89:7.2 일시적인 아이 바치기의 부산물은 첫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집 문설주에 피를 문지르는 풍습이었다. 이것을 한 해의 신성한 축제의 하나와 연결하여 자주 행했고, 이 예식은 한때 멕시코에서 에집트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대부분에서 유행했다.
2001 CM 89:7.2 첫 아이를 보호하려고 문설주에 피를 바르는 관습은, 아이를 죽여서 희생제물로 바치는 일이 사라지면서 생겨났다. 이런 일은 한 해의 신성시되는 축제 가운데 하나와 관련하여 종종 이뤄졌고, 이 예식{禮式}은 한때 멕시코에서 이집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2007 URKA 89:7.2 첫 아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문설주에 피를 바르는 관습은 아이를 죽여서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행위로부터 파생되었다. 이러한 일은 그 해의 신성한 축제들 중의 하나와 관련하여 종종 이루어졌으며, 이 의식은 한때 멕시코에서 이집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행해졌다.
1955 89:7.3 Even after most groups had ceased the ritual killing of children, it was the custom to put an infant away by itself, off in the wilderness or in a little boat on the water. If the child survived, it was thought that the gods had intervened to preserve him, as in the traditions of Sargon, Moses, Cyrus, and Romulus. Then came the practice of dedicating the first-born sons as sacred or sacrificial, allowing them to grow up and then exiling them in lieu of death; this was the origin of colonization. The Romans adhered to this custom in their scheme of colonization.
2000 89:7.3 대부분의 집단이 의식으로 아이들을 잡아죽이기를 그만둔 뒤에도, 갓난아기를, 떨어진 광야나 강물에 작은 배 속에 홀로 두는 것이 풍습이었다. 사르곤ㆍ모세ㆍ싸이러스ㆍ로물루스의 경우와 같이, 아이가 살아남으면, 신들이 그를 살리려고 간섭했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나서 첫 아들을 신성하게 또는 희생물로서 드리는 관습, 즉 아이들이 자라도록 내버려 두고, 다음에 죽이는 것에 준하여 그들을 추방하는 관습이 따랐다. 이것이 식민지가 생긴 기원이었다. 로마인의 식민화 계획은 이 관습을 지켰다.
2001 CM 89:7.3 아이를 죽이는 제례식을 대부분의 집단이 멈춘 후에도, 갓난아이를 혼자 있게 하는, 즉 광야에 두거나 배 위에 혼자 태워서 물위에 띄워놓는 관습이 있었다. 그 아이가 살아남으면 신{神}들이 그 아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개입했다고 생각했으며, 사르곤, 모세, 키루스, 및 로물루스에 관한 전설에 잘 나타나 있다. 그다음에는 신성시되는 존재로서 또는 산 제물로서 첫 아들을 바치는 풍습이 생겨나서, 자라게 한 뒤에 저희를 죽이는 대신 멀리 떠나도록 허용했으며;이것이 식민지 형성의 기원이 됐다. 로마인은 식민지 개척 계획에서 이런 관습을 고수했다.
2007 URKA 89:7.3 심지어는 대부분의 집단들이 아이들을 죽이는 종교예식을 멈춘 후에도, 갓난아이를 혼자 있게 하는, 광야에 두거나 또는 배 위에 혼자 태워서 물위에 띄워놓는 관습이 있었다. 만일에 그 아이가 살아남으면 하느님들이 그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개입하였다고 생각하였으며, 사르곤과 모세와 고레스 그리고 로물루스에 관한 전설에 잘 나타나 있다. 그 다음에는 첫 번째 아들들을 신성한 존재로 또는 산 제물로 바치는 실천 관행이 생겨나서, 그들을 자라게 한 뒤에 죽이는 대신 멀리 떠나도록 허용하였다; 이것이 식민지 형성의 기원이 되었다. 로마인들은 자기들의 식민지화를 이룩함에 있어서 이러한 관습을 고수하였다.
1955 89:7.4 Many of the peculiar associations of sex laxity with primitive worship had their origin in connection with human sacrifice. In olden times, if a woman met head-hunters, she could redeem her life by sexual surrender. Later, a maiden consecrated to the gods as a sacrifice might elect to redeem her life by dedicating her body for life to the sacred sex service of the temple; in this way she could earn her redemption money. The ancients regarded it as highly elevating to have sex relations with a woman thus engaged in ransoming her life. It was a religious ceremony to consort with these sacred maidens, and in addition, this whole ritual afforded an acceptable excuse for commonplace sexual gratification. This was a subtle species of self-deception which both the maidens and their consorts delighted to practice upon themselves. The mores always drag behind in the evolutionary advance of civilization, thus providing sanction for the earlier and more savagelike sex practices of the evolving races.
2000 89:7.4 원시적 숭배와 관련되어, 성(性)의 문란으로 생긴 많은 특이한 관계는 사람을 바치는 것과 관련하여 기원이 생겼다. 옛날에는, 여자가 머리 사냥꾼을 만났을 때, 몸을 제공함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나중에는 신들에게 희생물로서 성스럽게 바친 소녀는 몸을 일생 동안 성전에서 신성한 성교 서비스에 바침으로 제 목숨 찾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 방법으로 그 여자는 몸 찾는 돈을 벌 수 있었다. 이렇게 몸값을 치르는 데 종사하는 여인과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사람을 무척 고상하게 만드는 일로 여겼다. 이 신성한 소녀들과 사귀는 것은 종교 예식이었고, 게다가 이 의식 전부가 평범한 성욕 만족을 얻기 위하여 그럴듯한 구실을 주었다. 이것은 소녀와 그 짝들이 스스로 기쁘게 실행한, 야릇한 종류의 자기 속임이었다. 문명이 진화로 진보할 때 도덕 관습은 언제나 뒤에서 끌려 가고, 이처럼 진화하는 종족들의 관습, 더 오래 되고 더 야만스러운 성 관습을 인가해 주었다.
2001 CM 89:7.4 원시적 숭배와 성적 방종이 독특하게 합쳐진 것들 가운데 다수는 인간 희생제물과 관련해서 기원됐다. 옛날에는, 어떤 여자가 인간-사냥꾼을 만나게 되면, 성적으로 항복함으로써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후대에는, 신들에게 봉헌된 소녀가, 신전에서 신성시되는 성적{性的} 봉사의 삶에 자기 몸을 바침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으며;이런 식으로 보상의 돈을 벌수도 있었다. 고대인은, 그렇게 해서 자기 생명에 대한 몸값을 요구하는 여자와 성관계 맺는 것을 매우 고상하게 여겼다. 이렇게 신성시되는 여자와 동침하는 것은 종교 예식이었으며, 더욱이 이런 제례식 전체가, 진부한 성적 만족을 위한 구실을 제공했다. 이것은 처녀와 그 상대자가 스스로를 속이기를 좋아하는, 미묘한 종류의 자아-기만이었다. 문명의 진화 발전을 사회관행이 항상 방해했으며, 진화 인종들의 더 오래되고 더 야만스러운 성적 풍습들이 그런 식으로 허용됐다.
2007 URKA 89:7.4 원시적인 경배 형태와 성(性) 방종이 독특하게 결합된 대부분의 경우는 인간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것과 관련하여 기원되었다. 아주 옛날에는, 만일 여인이 인간을 사냥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성(性)적인 항복을 함으로써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후대에는, 하느님들에게 희생 제물로 바쳐진 소녀는 자기 몸을 신전에서의 신성한 성(性) 봉사의 삶으로 바침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이렇게 할 때 대속(代贖)의 돈을 벌수도 있었다. 옛 사람들은 그렇게 하여 자기 생명에 대한 몸값을 요구하는 여자와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매우 고상한 것으로 여겼다. 이러한 신성시되는 여자들과 동침하는 일은 종교적인 예식이었으며, 더욱이 이러한 전체의 예식은 진부한 성적인 충족을 위한 구실을 제공해 주었다. 이것은 그 여인들과 상대 남성들 양쪽 모두가 스스로를 속이기를 즐기는 미묘한 종류의 자아-기만이었다. 그러한 사회관례는 문명의 진화적 발전을 항상 방해하였으며, 진화하는 종족들의 먼 옛날의 더욱 야만적인 성적 실천 관행들이 그런 식으로 허용되었다.
2025 89:7.4 원시적 숭배와 관련되어, 성(性)의 문란으로 생긴 많은 특이한 관계는 사람을 바치는 것과 관련하여 기원이 생겼다. 옛날에는, 여자가 머리 사냥꾼을 만났을 때, 몸을 제공함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나중에는 신들에게 희생물로서 성스럽게 바친 소녀는 몸을 일생 동안 성전에서 신성한 성교 서비스에 바침으로 제 목숨 찾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 방법으로 그 여자는 몸 찾는 돈을 벌 수 있었다. 이렇게 몸값을 치르는 데 종사하는 여인과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사람을 무척 고상하게 만드는 일로 여겼다. 이 신성한 소녀들과 사귀는 것은 종교 예식이었고, 게다가 이 의식 전부가 평범한 성욕 만족을 얻기 위하여 그럴듯한 구실을 주었다. 이것은 소녀와 그 짝들이 스스로 기쁘게 실행한, 야릇한 종류의 자기 속임수였다. 문명이 진화로 진보할 때 도덕 관습은 언제나 뒤에서 끌려 가고, 이처럼 진화하는 종족들의 관습, 더 오래 되고 더 야만스러운 성 관습을 인가해 주었다.
1955 89:7.5 Temple harlotry eventually spread throughout southern Europe and Asia. The money earned by the temple prostitutes was held sacred among all peoples—a high gift to present to the gods. The highest types of women thronged the temple sex marts and devoted their earnings to all kinds of sacred services and works of public good. Many of the better classes of women collected their dowries by temporary sex service in the temples, and most men preferred to have such women for wives.
2000 89:7.5 성전의 매춘은 결국 남부 유럽과 아시아에 두루 퍼졌다. 성전의 창녀들이 번 돈은 모든 민족 사이에서 거룩하게―신들에게 드리는 고급 선물로―여겼다. 가장 높은 부류의 여인들이 성전의 매춘 시장에 들끓었고, 번 돈을 온갖 종류의 신성한 서비스와 공익 사업에 바쳤다. 상급 여인들의 상당수가 성전에서 임시로 몸 파는 서비스로 지참금을 모았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런 여자를 아내로 가지기를 더 좋아했다.
2001 CM 89:7.5 신전 매춘 행위는 결국 남부 유럽과 아시아에도 널리 퍼졌다. 신전 매춘 행위로 번 돈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신성시되는 것으로--곧 신들에게 바쳐진 고귀한 선물로-- 간주됐다. 가장 고상한 유형의 여자들이 신전에서 매춘 시장에 몰려들었고, 자신이 번 돈을 온갖 종류의 신성시되는 예배와 공익사업에 바쳤다. 많은 상류 여자들이 신전에서 일시적인 성적 봉사를 통하여 결혼 지참금을 마련했고, 대부분의 남자는 그런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기를 선호했다.
2007 URKA 89:7.5 신전에서의 매춘 행위는 결국에는 남부 유럽과 아시아에도 널리 퍼졌다. 신전 매춘 행위로 번 돈은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신성한 것으로─하느님들에게 바쳐진 최고의 선물─간주되었다. 가장 고상한 부류의 여인들이 신전에서의 매춘 시장에 몰려들었고 자기들이 번 돈을 온갖 종류의 신성한 봉사들과 공공의 선한 사업에 바쳤다. 더욱 고상한 부류의 여인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전에서의 일시적인 성적 봉사를 통해 결혼 지참금을 마련하였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러한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이는 것을 더욱 선호하였다.
2025 89:7.5 성전의 매춘은 결국 남부 유럽과 아시아에 두루 퍼졌다. 성전의 창녀들이 번 돈은 모든 민족 사이에서 거룩하게 ― 신들에게 드리는 고급 선물로 ― 여겼다. 가장 높은 부류의 여인들이 성전의 매춘 시장에 들끓었고, 번 돈을 온갖 종류의 신성한 서비스와 공익 사업에 바쳤다. 상급 여인들의 상당수가 성전에서 임시로 몸 파는 서비스로 지참금을 모았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런 여자를 아내로 가지기를 더 좋아했다.
8. REDEMPTION AND COVENANTS
8. 되찾기와 약속
8. 구속과 언약
8. 대속(代贖)과 계약
8. 되찾기와 약속
1955 89:8.1 Sacrificial redemption and temple prostitution were in reality modifications of human sacrifice. Next came the mock sacrifice of daughters. This ceremony consisted in bloodletting, with dedication to lifelong virginity, and was a moral reaction to the older temple harlotry. In more recent times virgins dedicated themselves to the service of tending the sacred temple fires.
2000 89:8.1 희생물로 죄값 치르기와 성전 매춘은 실제로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의 변종이었다. 다음에는 딸들을 거짓으로 바치는 일이 따랐다. 이 예식은 일생 동안 처녀성을 지키는 데 헌신하는 것과 더불어 방혈(防血)하는 것이었고, 이보다 오래 된 성전 매춘에 대한 도덕적 반작용이었다. 후일에는 처녀들이 신성한 성전 불을 지키는 봉사에 헌신하였다.
2001 CM 89:8.1 희생제물로 죄 값을 치르는 것과 신전 매춘 행위는, 실제로는 인간 제물이 변경된 것이었다. 그다음에는 딸을 가짜로 바치는 일이 등장했다. 이 예식은, 평생 처녀로 지내기로 헌신하면서 피를 뿌리는 것으로 이뤄졌고, 그전에 있었던 신전 매춘에 대한 도덕적 반작용이었다. 더 최근에는, 신성시되는 신전 성화{聖火}를 돌보는 일에 처녀들이 스스로 헌신했다.
2007 URKA 89:8.1 희생 제물을 대속(代贖)으로 바치고 자유를 획득하는 일과 신전에서의 매춘 행위는 실체 안에서 인간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것의 변형이었다. 그 다음에는 딸들의 모형을 제물로 바치는 관습이 생겨났다. 이 예식은 평생토록 처녀로 지내기로 봉헌하면서 피를 뿌리는 것으로 이루어졌고, 그 전에 있었던 신전에서의 매춘 행위에 대한 도덕적 반항이었다. 더욱 근래에서는 성스러운 사원 불을 다루는 봉사에 처녀들이 스스로를 봉헌하기도 하였다.
2025 89:8.1 희생물로 죄값 치르기와 성전 매춘은 실제로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의 변종이었다. 다음에는 딸들을 거짓으로 바치는 일이 따랐다. 이 예식은 일생 동안 처녀성을 지키는 데 헌신하는 것과 더불어 방혈(防血)하는 것이었고, 이보다 오래 된 성전 매춘에 대한 도덕적 반작용이었다. 후일에는 처녀들이 신성한 성전 불을 지키는 봉사에 헌신하였다.
1955 89:8.2 Men eventually conceived the idea that the offering of some part of the body could take the place of the older and complete human sacrifice. Physical mutilation was also considered to be an acceptable substitute. Hair, nails, blood, and even fingers and toes were sacrificed. The later and well-nigh universal ancient rite of circumcision was an outgrowth of the cult of partial sacrifice; it was purely sacrificial, no thought of hygiene being attached thereto. Men were circumcised; women had their ears pierced.
2000 89:8.2 사람들은 결국 몸의 어떤 부분을 드리는 것이 사람을 완전히 제물로 바치는 더 오래 된 관습을 대신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신체를 잘라내는 것도 또한 괜찮은 대용품이라고 생각되었다. 머리카락ㆍ손발톱ㆍ피, 그리고 손가락과 발가락조차 바쳤다. 후일에 거의 보편적이었던 옛 할례 의식은 부분을 희생하는 의식(儀式)의 산물이었다. 순전한 희생이었고, 거기에 위생을 지키려는 아무런 생각이 따라붙지 않았다. 남자들은 할례를 받았고, 여자들은 귀에 구멍을 뚫었다.
2001 CM 89:8.2 사람들은 결국, 신체의 어떤 부분을 바치는 것이, 인간 희생제물을 바치던 더 옛날의 전반적 관습을 대체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신체를 잘라내는 것 역시 가능한 대안으로 여겨졌다. 머리카락, 손톱, 피, 그리고 심지어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제물로 바쳐졌다. 후대에 거의 보편적으로 퍼진, 할례{割禮}를 행하는 옛 제례는, 일부분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종파에서 발생됐으며;순전한 희생제물에 해당됐고, 거기에 첨부된 위생학적 개념은 전혀 없었다. 남자는 할례를 받았고;여자는 귀에 구멍을 뚫었다.
2007 URKA 89:8.2 사람들은 결국에는 신체의 어떤 부분을 제공하는 것이 인간 전체를 완벽하게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옛날의 관습을 대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육체를 손상시키는 일 역시 가능한 대안으로 여겨졌다. 머리카락, 손톱, 피, 그리고 심지어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희생제물로 바쳐졌다. 후대의 그리고 거의 보편적으로 퍼진 고대의 할례 예식은 일부분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예배종파에서 발생되었다; 순전히 종교적인 희생제물의 형식이었고, 거기에 관련된 위생학적인 개념은 전혀 없었다. 남자들은 할례를 받았고; 여자들은 귀에 구멍을 내었다.
1955 89:8.3 Subsequently it became the custom to bind fingers together instead of cutting them off. Shaving the head and cutting the hair were likewise forms of religious devotion. The making of eunuchs was at first a modification of the idea of human sacrifice. Nose and lip piercing is still practiced in Africa, and tattooing is an artistic evolution of the earlier crude scarring of the body.
2000 89:8.3 나중에는 손가락을 잘라내는 대신에 함께 묶는 것이 풍습이 되었다. 머리를 밀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도 마찬가지로 종교적 헌신의 형태였다. 내시(內侍)를 만드는 것은 처음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생각을 고친 것이었다. 코와 입술 뚫기는 아직도 아프리카에서 실행되고 있고, 문신(文身)은 예전에, 상스럽게 몸에 상처를 입히는 풍습이 예술답게 진화한 것이다.
2001 CM 89:8.3 나중에는 손가락을 자르는 대신, 그것들을 묶는 것이 관습이 됐다. 머리를 밀거나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 역시 종교적 헌신의 비슷한 형태였다. 내시{內侍}를 만드는 것은, 처음에는 인간 희생제물 관념이 변경된 것이었다. 코와 귀를 뚫는 행위는 여전히 아프리카에서 실행되고 있으며, 문신{文身} 행위는, 먼 옛날에 몸에 조잡한 상처를 내던 것이 예술적으로 진화한 것이다.
2007 URKA 89:8.3 그 후에는 손가락들을 자르는 대신에 그것들을 묶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머리를 밀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 역시 종교적인 헌신의 형태들이었다. 내시를 만드는 일은 처음에는 인간 희생제물 관념의 변형이었다. 코와 귀를 뚫는 행위는 아직도 아프리카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신을 새기는 행위는 몸에 상처를 내는 초기의 조잡한 실천 관행이 예술적으로 진화한 것이다.
2025 89:8.3 나중에는 손가락을 잘라내는 대신에 함께 묶는 것이 풍습이 되었다. 머리를 밀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도 마찬가지로 종교적 헌신의 형태였다. 내시(內侍)를 만드는 것은 처음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생각을 고친 것이었다. 코와 입술 뚫기는 아직도 아프리카에서 실행되고 있고, 문신(文身)은 예전에, 상스럽게 몸에 상처를 입히는 풍습이 예술적으로 진화한 것이다.
1955 89:8.4 The custom of sacrifice eventually became associated, as a result of advancing teachings, with the idea of the covenant. At last, the gods were conceived of as entering into real agreements with man; and this was a major step in the stabilization of religion. Law, a covenant, takes the place of luck, fear, and superstition.
2000 89:8.4 희생물 바치는 관습은, 진보하는 가르침의 결과로서, 결국 약속의 관념과 연결되었다. 마침내 신들이 사람과 진짜 협정을 맺는다고 생각되었고, 이것은 종교를 안정시키는 데 내디딘 큰 걸음이었다. 율법, 곧 계약이, 운ㆍ두려움ㆍ미신의 자리를 대신 차지한다.
2001 CM 89:8.4 희생제물을 바치는 관습은, 발전하는 가르침으로 인해 결국 언약 관념과 연결됐다. 마침내, 신들이 인간과 실제 계약을 맺게 된 것으로 이해됐으며;이것은 종교가 안정을 이루게 되는 주요 단계였다. 율법 곧 언약이, 운수{運數}와 두려움과 미신의 자리를 대신 차지했다.
2007 URKA 89:8.4 희생제물의 관습은, 진보적인 가르침의 결과로, 계약의 관념과 결국에는 결합하게 되었다. 마침내는, 하느님들이 사람과 실제적인 계약을 맺게 된 것으로 이해되었다; 이것은 종교가 안정을 이루게 되는 주요 단계였다. 법, 계약이 운(運)과 두려움과 미신을 대치하였다.
1955 89:8.5 Man could never even dream of entering into a contract with Deity until his concept of God had advanced to the level whereon the universe controllers were envisioned as dependable. And man’s early idea of God was so anthropomorphic that he was unable to conceive of a dependable Deity until he himself became relatively dependable, moral, and ethical.
2000 89:8.5 사람은 그의 하나님 개념이 우주 통치자들이 믿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수준으로 나아갔을 때까지, 신과 계약하는 것을 결코 꿈에도 그릴 수 없었다. 사람이 초기에 가졌던 하나님 관념은 너무 인간을 닮아서, 자신이 비교적 믿을 만하고, 도덕과 윤리가 있게 될 때까지, 사람은 의지할 수 있는 신을 상상할 수 없었다.
2001 CM 89:8.5 사람은, 그의 하나님 개념이, 우주 통제관을 의존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는, 신격과 계약 맺는 것을 꿈도 꾸지 못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초기 관념은 너무나 의인화됐으므로, 자신이 비교적 의존할 만하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상태가 되기 전에는, 의존할만한 신격을 생각할 수 없었다.
2007 URKA 89:8.5 사람은 하느님에 대한 자신의 개념이 신뢰할만한 우주적 통제자의 차원에 도달하기 전에는, 신(神)과 계약을 맺는 것을 꿈도 꾸지 못하였다. 그리고 하느님에 대한 사람의 초기 관념은 너무나 사람모습의-신(神)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자신이 비교적 신뢰할 만하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상태가 되기 전에는 의지할 수 있는 신(神)에 대한 개념을 가질 수 없었다.
2025 89:8.5 사람은 그의 하나님 개념이 우주 통치자들이 믿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수준으로 나아갔을 때까지, 신과 계약하는 것을 결코 꿈에도 그릴 수 없었다. 사람이 초기에 가졌던 하나님 관념은 너무 인간을 닮아서, 자신이 비교적 믿을 만하고, 도덕과 윤리가 있게 될 때까지, 사람은 의지할 수 있는 신을 상상할 수 없었다.
1955 89:8.6 But the idea of making a covenant with the gods did finally arrive. Evolutionary man eventually acquired such moral dignity that he dared to bargain with his gods. And so the business of offering sacrifices gradually developed into the game of man’s philosophic bargaining with God. And all this represented a new device for insuring against bad luck or, rather, an enhanced technique for the more definite purchase of prosperity. Do not entertain the mistaken idea that these early sacrifices were a free gift to the gods, a spontaneous offering of gratitude or thanksgiving; they were not expressions of true worship.
2000 89:8.6 그러나 신들과 계약을 맺는다는 생각이 마침내 도래하였다. 진화하는 인간은 결국 그의 신들과 주제넘게 협상할 정도의 도덕적 위엄을 얻었다. 그래서 희생물을 바치는 사업은 사람이 철학적으로 하나님과 협상하는 노름으로 차츰 발전했다. 이 모두가 불운에 대비해서 보험에 드는 새로운 조치, 아니 오히려 번영을 더 분명히 사들이는 향상된 기술이었다. 이 옛날의 제물이 신들에게 거저 드리는 선물, 고마움이나 추수 감사의 표시로 자진해서 드리는 것이라는 그릇된 생각을 품지 말라. 이런 제물은 참된 예배의 표현이 아니었다.
2001 CM 89:8.6 그러나 신들과 언약을 맺는다는 관념이 결국 조성됐다. 진화하는 사람은 마침내, 자신이 감히 자신의 신들과 협상할 수 있다는, 그런 도덕적 품위를 획득했다. 그리하여 희생제물 바치는 일이 점차 발전하여, 사람이 하나님과 이성적으로 협상하는 시합을 하게 됐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불운을 물리치도록 대비하기 위한 새 방책을 대표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더 명확한 번영을 위한 발전적 방법이었다. 이런 초기 제물이, 신들에게 대가{代價}를 바라지 않고, 즉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바쳐진 것이었다고 잘못 생각해서는 안 되며;그것은 참된 경배의 표현이 아니었다.
2007 URKA 89:8.6 그러나 하느님들과 계약을 맺는다는 관념이 결국에는 조성되었다. 진화적인 사람은 자신이 감히 자기 하느님들과 협상할 수 있다는 그러한 도덕적 존엄성을 마침내 획득하였다. 그리하여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일이 점차적으로 발전하여, 사람이 하느님과 이성적으로 협상하는 시합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불운을 물리치는 대비책을 위한 새로운 수단을 대표하였으며, 그보다는 오히려 더욱 명확하게 번영을 구입하기 위한 발전적인 기법이었다. 이러한 초기의 희생제물이 하느님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감사 혹은 고마움의 표시로 자발적으로 제공한 것이었다고 잘못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참된 경배의 표현이 아니었다.
2025 89:8.6 그러나 신들과 계약을 맺는다는 생각이 마침내 도래하였다. 진화하는 인간은 결국 그의 신들과 주제넘게 협상할 정도의 도덕적 위엄을 얻었다. 그래서 희생물을 바치는 사업은 사람이 철학적으로 하나님과 협상하는 노름으로 차츰 발전했다. 이 모두가 불운에 대비해서 보험에 드는 새로운 조치, 아니 오히려 번영을 더 분명히 사들이는 향상된 기술이었다. 이 옛날의 제물이 신들에게 거저 드리는 선물, 고마움이나 추수 감사의 표시로 자진해서 드리는 것이라는 그릇된 생각을 품지 말라. 이런 제물은 참된 예배의 표현이 아니었다.
1955 89:8.7 Primitive forms of prayer were nothing more nor less than bargaining with the spirits, an argument with the gods. It was a kind of bartering in which pleading and persuasion were substituted for something more tangible and costly. The developing commerce of the races had inculcated the spirit of trade and had developed the shrewdness of barter; and now these traits began to appear in man’s worship methods. And as some men were better traders than others, so some were regarded as better prayers than others. The prayer of a just man was held in high esteem. A just man was one who had paid all accounts to the spirits, had fully discharged every ritual obligation to the gods.
2000 89:8.7 원시 형태의 기도는 영들과 협상하는 것, 신들과 따지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탄원과 설득으로 무언가 더 형태가 있는 비싼 것을 대신하는 일종의 물물 교환이었다. 종족들의 발전하는 상업은 무역하는 정신을 불러일으켰고, 물물 교환하는 눈치를 개발하였다. 이제 이 특성은 사람이 신을 숭배하는 방법에도 비로소 나타났다. 어떤 사람이 남보다 장사를 더 잘하는 상인인 것처럼,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낫게 기도하는 자로 생각되었다. 올바른 사람의 기도는 높이 여김을 받았다. 올바른 사람은 영들에게 셈을 다 치른 자, 신들에게 모든 의식(儀式) 의무를 충분히 끝낸 사람이었다.
2001 CM 89:8.7 원시 형태의 기도는, 영들과 협상하는 것 곧 신들과 논쟁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일종의 물물 교환 같은 것이었고, 그 속에 포함된 변론과 설득은, 더 실체적이고 값나가는 어떤 것과 바꾸려는 것이었다. 발전하는 종족 간 교역{交易}은 매매하는 정신을 심어줬고, 영리하게 물물 교환 하도록 발달시켰으며;그때부터 이런 기운이 인간의 경배 방식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상인{商人}이 되듯이, 어떤 기도가 다른 기도들보다 더 나은 것으로 간주됐다. 정확한 사람의 기도는 높이 평가받았다. 정확한 사람이란, 영들에 대한 모든 계산을 마친, 신들에 대한 모든 제례적 채무{債務}를 온전히 면제받은 사람이었다.
2007 URKA 89:8.7 원시적인 형태의 기도는 영들과의 협상, 하느님들과의 논쟁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은 일종의 물물 교환과 같은 것이었고, 그 속에 포함된 변론과 설득은, 보다 실체적이고 값이 나가는 어떤 것과 바꾸려는 것이었다. 그 종족들의 발전하는 교역(交易)은 매매의 마음을 심어주었고 영리하게 물물 교환 하도록 발달시켰으며; 그 때부터 이 특색들이 사람의 경배 방식 속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상인(商人)들이 되듯이, 어떤 기도가 다른 기도들보다 더 나은 것으로 간주되었다. 의로운 사람의 기도는 매우 존중되었다. 의로운 사람이란 영들에 대한 모든 계산을 마친, 하느님들에 대한 모든 예식적(禮式的)인 채무를 충분히 면제받은 사람이었다.
2025 89:8.7 원시 형태의 기도는 영들과 협상하는 것, 신들과 따지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탄원과 설득으로 무언가 더 형태가 있는 비싼 것을 대신하는 일종의 물물 교환이었다. 종족들의 발전하는 상업은 무역하는 정신을 불러일으키고 물물 교환하는 눈치를 발달시켰다. 이제 이 특성은 사람이 신을 숭배하는 방법에도 비로소 나타났다. 어떤 사람이 남보다 장사를 더 잘하는 상인인 것처럼,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낫게 기도하는 자로 생각되었다[40]. 올바른 사람의 기도는 높이 여김을 받았다. 올바른 사람은 영들에게 셈을 다 치른 자, 신들에게 모든 의식(儀式) 의무를 충분히 끝낸 사람이었다.
1955 89:8.8 Early prayer was hardly worship; it was a bargaining petition for health, wealth, and life. And in many respects prayers have not much changed with the passing of the ages. They are still read out of books, recited formally, and written out for emplacement on wheels and for hanging on trees, where the blowing of the winds will save man the trouble of expending his own breath.
2000 89:8.8 초기의 기도는 도저히 예배라 할 수 없었다. 기도는 건강ㆍ재산ㆍ목숨을 위하여 협상하는 탄원이었다. 여러 면에서, 기도는 시대가 지남에 따라서 별로 바뀌지 않았다. 기도를 아직도 책에서 읽어치우고, 형식으로 외우고, 바퀴에 붙이고 나무에 걸어 놓으려고 적으며, 거기서 지나가는 바람은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후― 하고 부는 수고를 덜어 줄 것이다.
2001 CM 89:8.8 초기의 기도는 도저히 경배라고 할 수 없었으며;건강이나 재산이나 생명을 위하여 거래하는 청원이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면에서 볼 때, 시대가 많이 바뀌었어도 그 기도는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책에서 발췌한 부분을 읽고, 형식적으로 암송하고, 바퀴에 새겨놓거나 나무에 걸어놓으려고 베껴 쓰는데, 그리하면 숨을 쉬는 사람의 수고를 불어오는 바람이 덜어주려나.
2007 URKA 89:8.8 초기의 기도는 도저히 경배라 볼 수 없었다; 건강과 재산과 생명을 위하여 거래하고 있는 청원이었다. 그리고 여러 면에서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기도는 별로 바뀌지 않았다. 사람들은 여전히 책들의 문구를 읽고, 형식적으로 외우고, 또한 종이 위에 적어서 바퀴에 붙여놓거나 나무에 매달아 걸고, 사람이 자신의 숨으로 불어주는 문제를 바람이 해결해주는 나무에 매달았다.
2025 89:8.8 초기의 기도는 도저히 예배라 할 수 없었다. 기도는 건강ㆍ재산ㆍ목숨을 위하여 협상하는 탄원이었다. 여러 면에서, 기도는 시대가 지남에 따라서 별로 바뀌지 않았다. 기도를 아직도 책에서 읽어 치우고, 형식으로 외우고, 바퀴에 붙이고 나무에 걸어 놓으려고 적으며, 거기서 지나가는 바람은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후― 하고 부는 수고를 덜어줄 것이다.
9. SACRIFICES AND SACRAMENTS
9. 제물과 성찬
9. 희생제물과 성례
9. 희생 제물과 성찬
9. 제물과 성찬
1955 89:9.1 The human sacrifice, throughout the course of the evolution of Urantian rituals, has advanced from the bloody business of man-eating to higher and more symbolic levels. The early rituals of sacrifice bred the later ceremonies of sacrament. In more recent times the priest alone would partake of a bit of the cannibalistic sacrifice or a drop of human blood, and then all would partake of the animal substitute. These early ideas of ransom, redemption, and covenants have evolved into the later-day sacramental services. And all this ceremonial evolution has exerted a mighty socializing influence.
2000 89:9.1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는 유란시아 의식(儀式)이 진화하는 과정에 걸쳐서 내내, 사람을 잡아먹는, 피 흘리는 장사로부터 더 높고 상징적 수준으로 나아갔다. 희생물을 바치는 초기의 의식은 후일에 성찬 예식을 낳았다. 그후에는 사제가 혼자서 사람 희생물의 작은 조각이나 사람의 피 한 방울을 취하고, 그리고 나서 모두가 동물 대용품을 먹곤 했다. 몸값, 돈으로 되찾기, 계약과 같은 이 옛 관념은 후일에 성찬 예배로 진화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예식의 진화는 사람들과 교제하게 하는 막강한 영향을 미쳤다.
2001 CM 89:9.1 인간 희생제물은, 유란시아 제례식이 진화하는 과정 내내, 사람을-먹는 잔인한 거래로부터, 더 높고 더 상징적인 수준으로 진보해왔다. 희생제물을 바치는 초기 제례식이 후대의 성례 예식을 탄생시켰다. 더 후대에 이르러서는, 사제가 혼자서 야만적인 희생제물 한 조각을 먹거나 사람의 피를 조금 마시고, 그다음에는 모든 사람이 동물 대용품을 먹곤 했다. 몸값이나 구속{救贖}이나 언약 같은 이런 초기 관념은 후대의 성례 예배로 진화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예식의 진화는, 강력하게 사회화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했다.
2007 URKA 89:9.1 인간 희생제물은, 유란시아의 종교예식들이 진화하는 전체 과정을 통하여, 사람을 잡아먹는 살벌한 일로부터 보다 높고 더욱 상징적인 차원으로 진보해 왔다.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초기의 예식이 후대의 성례 예식을 탄생시켰다. 더욱 후대에 이르러서는 사제가 혼자서 야만적인 희생제물 한 조각을 먹거나 소량의 사람의 피를 마시고, 그 다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대용품인 동물을 먹곤 하였다. 몸값과 대속(代贖) 그리고 계약에 대한 이러한 초기의 관념들은 후대의 성찬 예배봉사들로 진화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의식 진화는 강력하게 사회화 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2025 89:9.1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는 유란시아 의식(儀式)이 진화하는 과정에 걸쳐서 내내, 사람을 잡아먹는, 피 흘리는 장사에서 더 높고 상징적 수준까지 나아갔다. 희생물을 바치는 초기의 의식은 후일의 성찬 예식을 낳았다. 그후에는 사제가 혼자서 사람 희생물의 작은 조각이나 사람의 피 한 방울을 취하고, 다음에 모두가 동물 대용품을 먹곤 했다. 몸값, 돈으로 되찾기, 계약과 같은 이 옛 관념은 후일에 성찬 예배로 진화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예식의 진화는 사람들과 교제하게 만드는 막강한 영향을 미쳤다.
1955 89:9.2 In connection with the Mother of God cult, in Mexico and elsewhere, a sacrament of cakes and wine was eventually utilized in lieu of the flesh and blood of the older human sacrifices. The Hebrews long practiced this ritual as a part of their Passover ceremonies, and it was from this ceremonial that the later Christian version of the sacrament took its origin.
2000 89:9.2 하나님의 어머니 숭배와 연결되어, 멕시코와 기타 장소에서, 케이크와 포도주를 드는 성찬이 더 오래 된, 사람을 바치는 관습에 있는 살과 피에 준하여 결국 이용되었다. 히브리인은 유월절 예식의 일부로서 이 의식을 오랫동안 지켰고, 이 예식으로부터 나중에 기독교식의 성찬식이 생겼다.
2001 CM 89:9.2 멕시코를 비롯하여 기타 여러 곳에서는, 하나님의 어머니를 모시는 종파와 연결되어, 결국 떡과 포도주로 구성된 성찬식이, 옛 인간 희생제물의 살과 피를 대신하는 방법으로서 활용됐다. 히브리인은 이런 제례식을 유월절 예식의 일부분으로 오랫동안 실행했으며, 바로 이 예식절차로부터, 나중에 그리스도교식 성찬이 탄생됐다.
2007 URKA 89:9.2 멕시코 그리고 다른 여러 곳에서는 하느님의 어머니를 섬기는 예배종파와 관련하여, 빵과 포도주로 구성된 성찬식이 결국에는 옛날에 인간을 희생 제물로 바칠 때의 살과 피를 대신하는 방법으로 활용되었다. 히브리인들은 이러한 예식을 유월절 행사의 일부분으로 오랫동안 실천해 왔으며, 후대에 그리스도교적 형태의 성찬이 탄생된 것은 바로 이러한 예식으로부터였다.
2025 89:9.2 하나님의 어머니 숭배와 연결되어, 멕시코와 기타 장소에서, 케이크와 포도주를 드는 성찬이 더 오래 된, 사람을 바치는 관습에 있는 살과 피에 준하여 결국 이용되었다. 히브리인은 유월절 예식의 일부로서 이 의식을 오랫동안 지켰고, 이 예식으로부터 나중에 기독교식의 성찬식이 생겼다.
1955 89:9.3 The ancient social brotherhoods were based on the rite of blood drinking; the early Jewish fraternity was a sacrificial blood affair. Paul started out to build a new Christian cult on “the blood of the everlasting covenant.” And while he may have unnecessarily encumbered Christianity with teachings about blood and sacrifice, he did once and for all make an end of the doctrines of redemption through human or animal sacrifices. His theologic compromises indicate that even revelation must submit to the graduated control of evolution. According to Paul, Christ became the last and all-sufficient human sacrifice; the divine Judge is now fully and forever satisfied.
2000 89:9.3 고대 사회의 형제 정신은 피를 마시는 의식에 기초를 두었다. 옛날 유대인의 친교는 희생물의 피를 흘리는 일이었다. 바울은 “영구한 약속의 피” 위에 새 기독교 종파를 세우기 시작했다. 바울이 피와 희생물에 관한 가르침으로 기독교를 쓸데없이 성가시게 만들기는 했어도, 인간이나 동물을 바쳐서 속죄하는 교리를 한 숨에 끝내버렸다. 그의 신학적 절충은, 계시조차도 진화의 점진적 통제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바울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마지막이자 온통 충분한 사람 제물이 되었다. 신성한 재판관은 이제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만족한 것이다.
2001 CM 89:9.3 고대 사회의 형제관계는 피를 마시는 제례에 기초했으며;초기 유대인 공동체는 희생제물의 피를 나누는 모임이었다. 바울은 “영원한 언약의 피”에 기초하여 새 그리스도교 종파를 수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피와 희생제물에 관한 교훈으로 쓸데없이 그리스도교에 방해 요소를 제공하기는 했어도, 인간이나 동물을 희생제물로 바침으로써 구속함을 받을 수 있다는 교리를 단숨에 끝내버렸다. 그의 신학적 타협은, 진화의 누진적 통제에 계시조차 복종해야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바울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최종적이고 아주-충분한 인간 희생제물이 됐으며;신성한 재판관은 이제 충분하게, 그리고 영원토록 만족하게 됐다.
2007 URKA 89:9.3 고대의 사회적인 형제신분은 피를 마시는 예식에 기초를 두었다; 초기의 유대인 형제우애관계는 희생 제물의 피와 관련되어 있었다. 바울은 “영속하는 계약의 피”에 기초하여 새로운 그리스도교 예배종파를 수립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는 피와 희생 제물에 관한 가르침으로 쓸데없이 그리스도교에 방해 요소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반면에, 인간이나 동물을 희생 제물로 바침으로써 대속(代贖) 받을 수 있다는 교리에는 단호하게 종지부를 찍었다. 그의 신학적인 타협은 계시조차도 진화의 누진적인 통제에 복종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바울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최종적이고도 모든 것을-충만시킨 인간 희생 제물이 되었다; 신성한 재판관이 이제 충분히 그리고 언제까지나 만족된 것이다.
2025 89:9.3 고대 사회의 형제 정신은 피를 마시는 의식에 기초를 두었다. 옛날 유대인의 친교는 희생물의 피를 흘리는 일이었다[41]. 바울은 “영구한 약속의 피” 위에 새 기독교 종파를 세우기 시작했다. 바울이 피와 희생물에 관한 가르침으로 기독교를 쓸데없이 성가시게 만들기는 했어도, 인간이나 동물을 바쳐서 속죄하는 교리를 한 숨에 끝내 버렸다. 그의 신학적 절충은, 계시조차도 진화의 점진적 통제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42]. 바울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마지막이자 온통 충분한 사람 제물이 되었다. 신성한 재판관은 이제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만족한 것이다.
1955 89:9.4 And so, after long ages the cult of the sacrifice has evolved into the cult of the sacrament. Thus are the sacraments of modern religions the legitimate successors of those shocking early ceremonies of human sacrifice and the still earlier cannibalistic rituals. Many still depend upon blood for salvation, but it has at least become figurative, symbolic, and mystic.
2000 89:9.4 그래서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희생물 바치는 예식은 성찬 예식으로 진화했다. 따라서 현대 종교의 성찬은 사람을 잡아서 바치는 예식, 충격을 주는 옛날 예식과 그보다 이전에 있었던 사람 잡아먹는 의식, 이 두 가지를 정통으로 이어받은 예식이다. 많은 사람이 아직도 구원을 받으려고 피에 의존하지만, 적어도 그것은 비유요 상징이요 신비가 되었다.
2001 CM 89:9.4 그리하여,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희생제물을 바치는 종파는 성례를 행하는 종파로 진화했다. 이렇게 현대 종교의 성찬은, 인간 희생제물을 바치는 충격적인 초기 예식과, 그전에 있었던 식인 제례식을 합리적으로 계승했다. 많은 사람이 구원을 위하여 여전히 피에 의존하지만, 적어도 그것은 비유이자 상징이자 신비가 됐다.
2007 URKA 89:9.4 그리하여, 여러 시대가 흐른 뒤에는 희생제물을 제공하는 예배종파가 성례를 행하는 예배종파로 진화되었다. 현대 종교들의 성례는 인간을 희생제물로 제공하는 끔찍한 초기 예식과 그 전에 있었던 사람을 잡아먹는 예식들을 합리적으로 뒤를 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구원을 위해 피에 의존하고 있지만, 그것은 적어도 비유적이고 상징적이며 신비적인 것으로 변화해 오고 있다.
10. FORGIVENESS OF SIN
10. 죄의 용서
10. 죄의 용서
10. 죄의 용서
10. 죄의 용서
1955 89:10.1 Ancient man only attained consciousness of favor with God through sacrifice. Modern man must develop new techniques of achieving the self-consciousness of salvation. The consciousness of sin persists in the mortal mind, but the thought patterns of salvation therefrom have become outworn and antiquated. The reality of the spiritual need persists, but intellectual progress has destroyed the olden ways of securing peace and consolation for mind and soul.
2000 89:10.1 옛날 사람은 희생물을 바침으로 겨우 하나님의 은혜를 의식하기에 이르렀다. 현대인은 구원받음을 스스로 의식하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해야 한다. 죄의식은 필사자의 머리 속에 버티고 있지만, 거기에서 나온 구원의 생각 형태는 낡아빠지고 케케묵었다. 영적 필요라는 현실은 지속되지만, 지적 진보는 지성과 혼을 위하여 평안과 위로를 얻는 옛 방법을 없애버렸다.
2001 CM 89:10.1 고대 인류는, 희생제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의식하기에 도달했을 뿐이다. 현대인은 구원에 대한 자아-의식을 획득하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해야한다. 죄의식은 필사 정신에 지속적으로 남아있으나, 거기서 나온 구원에 대한 사고{思考} 경향들은 진부하고 낡은 것이 됐다. 영적 필요라는 실체는 지속되지만, 지적 진보는 정신과 혼에게 평화와 위로를 보장하는 옛 방식을 파괴해왔다.
2007 URKA 89:10.1 고대의 사람은 희생 제물을 통한 하느님의 은혜만을 인식하였을 뿐이었다. 현대인은 구원에 대한 자아-의식을 획득하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해야만 한다. 죄에 대한 인식은 필사자 마음속에 지속적으로 남아 있지만, 그것으로부터의 생존에 대한 모형이 되는 개념은 진부한 것이 되었고 낡은 것이 되었다. 영적인 필요성에 대한 실체는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지적인 진보는 평화를 보장하는 구시대적 방법들을 파괴해 왔고 마음 그리고 혼을 위한 위로를 파괴해 왔다.
2025 89:10.1 옛날 사람은 희생물을 바침으로 겨우 하나님의 은혜를 의식하기에 이르렀다. 현대인은 구원 받음을 스스로 의식하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해야 한다. 죄의식은 필사자의 머리 속에 버티고 있지만, 거기에서 나온 구원이라는 생각 형태는 낡아빠지고 케케묵었다. 영적 필요라는 현실은 지속되지만, 지적 진보는 지성과 혼을 위하여 평안과 위로를 얻는 옛 방법을 없애 버렸다.
1955 89:10.2 Sin must be redefined as deliberate disloyalty to Deity. There are degrees of disloyalty: the partial loyalty of indecision; the divided loyalty of confliction; the dying loyalty of indifference; and the death of loyalty exhibited in devotion to godless ideals.
2000 89:10.2 죄는 의도하여 신에게 불충하는 것이라고 다시 정의를 내려야 한다. 불충에는 정도 차이가 있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부분적 불충, 갈등으로 갈라진 충성, 무관심이라는 죽어가는 충성, 신이 없는 이상에 헌신하는 데서 나타나는 죽은 충성이 있다.
2001 CM 89:10.2 죄는, 신격에 대한 고의적 불충{不忠}이라고, 다시 정의돼야한다. 불충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우유부단한 부분적 충성이 있으며;갈등을 일으키는 분열된 충성이 있으며;무관심이라는 죽어가는 충성이 있으며;신을 믿지 않는 이상{理想}에 대한 헌신에서 드러나는 죽은 충성이 있다.
2007 URKA 89:10.2 죄는 신(神)에 대한 고의적인 불충(不忠)으로 재(再)정의 되어야만 한다. 불충에는 정도가 있는데: 우유부단한 부분적 충성이 있고; 충돌을 일으키는 분열된 충성이 있다; 무관심이라는 사라져 가는 충성이 있고; 신(神)의 존재를 부인하는 이상(理想)에 헌신하는 죽은 충성이 있다.
2025 89:10.2 죄는 의도하여 신에게 불충하는 것이라고 다시 정의를 내려야 한다. 불충에는 정도 차이가 있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부분적 불충, 갈등으로 갈라진 충성, 무관심이라는 죽어가는 충성, 신이 없는 이상에 헌신하는 데서 나타나는 죽은 충성이 있다.
1955 89:10.3 The sense or feeling of guilt is the consciousness of the violation of the mores; it is not necessarily sin. There is no real sin in the absence of conscious disloyalty to Deity.
2000 89:10.3 죄를 지었다는 감각이나 느낌은 도덕 관습을 어겼음을 의식하는 것이요, 그것이 반드시 죄는 아니다. 의식하면서 신에게 불충함이 없을 때 진짜 죄는 없다.
2001 CM 89:10.3 죄의식 또는 죄책감은 사회관행을 위반했음을 의식{意識}하는 것이며;그것이 반드시 죄는 아니다. 자각하면서 신격에게 불충한 경우가 아니면, 진짜 죄는 아니다.
2007 URKA 89:10.3 범죄에 대한 인식과 느낌은 사회관례의 위반에 대한 의식(意識)이다; 그것이 반드시 죄는 아니다. 신(神)에 대한 의식적(意識的)인 불충이 아닌 경우에는 실제적인 죄가 존재하지 않는다.
2025 89:10.3 죄를 지었다는 감각이나 느낌은 도덕 관습을 어겼음을 의식하는 것이요, 그것이 반드시 죄는 아니다. 의식하면서 신에게 불충함이 없을 때 진짜 죄는 없다.
1955 89:10.4 The possibility of the recognition of the sense of guilt is a badge of transcendent distinction for mankind. It does not mark man as mean but rather sets him apart as a creature of potential greatness and ever-ascending glory. Such a sense of unworthiness is the initial stimulus that should lead quickly and surely to those faith conquests which translate the mortal mind to the superb levels of moral nobility, cosmic insight, and spiritual living; thus are all the meanings of human existence changed from the temporal to the eternal, and all values are elevated from the human to the divine.
2000 89:10.4 죄책감을 깨닫는 가능성은 인류에게 초월적 탁월성이 있다는 표시이다. 죄책감은 사람이 비열함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대하게 될 잠재성이 있고 언제나 올라가는 영광을 가진 생물로서 사람을 구별한다. 그러한 모자란다는 느낌은 시초의 자극이며, 이것은 믿음으로 필사자의 지성을 도덕적으로 고귀한 수준, 우주 통찰력과 영적 생활의 훌륭한 수준으로 변화시키는 그러한 믿음의 승리로, 빠르게 확실히 이끌어야 한다. 이처럼 인간의 존재에서 모든 의미 있는 것이 현세의 것으로부터 영원한 것으로 바뀌고, 모든 가치가 인간다운 것으로부터 신다운 것으로 높아진다.
2001 CM 89:10.4 죄책감을 인식할 가능성은 인류에게 초월적 탁월성이 있다는 표시다. 그것은 인간을 수단으로 삼지 않고, 오히려 잠재적 위대성과 영원토록-상승하는 영광스런 존재로 구별시킨다. 무가치하다는 이런 느낌은, 필사자 정신을 도덕적 숭고함과 시공우주 통찰력과 영적 생활의 최고 수준에 이르도록 전환시키는 신앙 정복으로 신속하고 분명하게 이끄는 초기 자극제이며;이처럼 인간 실존의 모든 의미는 현세의 것으로부터 영원한 것으로 바뀌고, 모든 가치는 인간적인 것으로부터 신성한 것으로 높아진다.
2007 URKA 89:10.4 죄책감의 감각에서의 인지의 가능성은 인류에게 있어서 초월적인 특출함의 표시이다. 그것은 사람을 비열한 것으로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잠재적 위대성의 그리고 언제까지나-상승하는 영광의 창조체로 구별시킨다. 가치없음의 그러한 감각은, 필사자 마음으로 하여금 도덕적 숭고함과 조화우주적 통찰력 그리고 영적 생존의 빼어난 차원으로 전환하는 그러한 신앙 정복으로 신속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인도될 최초의 자극이다; 그리하여 인간 실존의 모든 의미들은 현세적인 것으로부터 영원한 것으로 바뀌고, 모든 가치들은 인간적인 것으로부터 신성한 것으로 높이 올려진다.
2025 89:10.4 죄책감을 깨닫는 가능성은 인류에게 초월적 탁월성이 있다는 표시이다. 죄책감은 사람이 비열함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대하게 될 잠재성이 있고 언제나 올라가는 영광을 가진 생물인 사람을 구별한다. 그러한 모자란다는 느낌은 시초의 자극이며, 이것은 믿음으로 필사자의 지성을 도덕적으로 고귀한 수준, 우주 통찰력과 영적 생활의 훌륭한 수준으로 변화시키는 그러한 믿음의 승리로, 빠르게 확실히 이끌어야 한다. 이처럼 인간의 존재에서 모든 의미 있는 것이 현세의 것으로부터 영원한 것으로 바뀌고, 모든 가치가 인간다운 것으로부터 신다운 것으로 높아진다.
1955 89:10.5 The confession of sin is a manful repudiation of disloyalty, but it in no wise mitigates the time-space consequences of such disloyalty. But confession—sincere recognition of the nature of sin—is essential to religious growth and spiritual progress.
2000 89:10.5 죄의 고백은 불충을 씩씩하게 물리치는 것이지만, 그러한 불충이 시공에서 낳는 결과를 조금도 줄이지 않는다. 그러나 고백―죄의 성질을 진지하게 인정하는 것―은 종교적 성장과 영적 진보에 필수이다.
2001 CM 89:10.5 죄를 고백함은 불충을 용감하게 거절하는 것이지만, 그런 불충의 시공간 결말을 조금도 누그러뜨리지 못한다. 그러나 고백--곧 죄의 본성에 대한 진지한 인식--은, 종교적 성장과 영적 진보에 필수 요소다.
2007 URKA 89:10.5 죄를 고백하는 것은 불충에 대한 용감한 거절이지만, 그러한 불충에 대한 시간-공간 결과들을 결코 완화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고백─죄의 본성에 대한 진지한 인식─은 종교적인 성장과 영적인 진보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2025 89:10.5 죄의 고백은 불충을 씩씩하게 물리치는 것이지만, 그러한 불충이 시공에서 낳는 결과를 조금도 줄이지 않는다. 그러나 고백 ― 죄의 성질을 진지하게 인정하는 것 ― 은 종교적 성장과 영적 진보에 필수이다.
1955 89:10.6 The forgiveness of sin by Deity is the renewal of loyalty relations following a period of the human consciousness of the lapse of such relations as the consequence of conscious rebellion. The forgiveness does not have to be sought, only received as the consciousness of re-establishment of loyalty relations between the creature and the Creator. And all the loyal sons of God are happy, service-loving, and ever-progressive in the Paradise ascent.
2000 89:10.6 신이 죄를 용서하는 것은, 충성 관계의 단절이 의식하여 반항한 결과임을 한동안 인간이 의식한 뒤에, 충성 관계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용서를 찾을 필요는 없으며, 오직 사람과 창조자 사이에 충성 관계가 다시 세워짐을 의식함으로 용서를 얻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충성하는 아들들은 모두 행복하고 봉사를 사랑하며, 파라다이스로 올라가는 길에서 늘 앞으로 나아간다.
2001 CM 89:10.6 신격이 죄를 용서한다는 것은, 고의로 반역한 결과로 그런 관계가 단절됐다는 사실을 한동안 인간이 의식한 후에, 충성스런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용서를 추구할 필요는 없고, 오직 피조물과 창조주 사이의 충실한 관계가 회복됨을 의식{意識}함으로써 용서를 얻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충성스런 아들들은 모두 행복하고, 봉사하기를 좋아하고, 낙원을 향해 상승하면서 늘-전진한다.
2007 URKA 89:10.6 죄에 대한 신(神)으로부터의 용서는, 고의적인 반항의 결과로 그러한 관계가 단절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인간적으로 인식하는 기간 이후에 이루어지는 충성스러운 관계의 회복이다. 용서는 추구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체와 창조자 사이의 충성 관계의 재-확립에 대한 의식(意識)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의 모든 충성스러운 아들들은 파라다이스를 향해 상승하는 과정 속에서 늘 행복하고, 봉사를 좋아하며, 항상 진보를 이룩한다.
1955 89:10.7 [Presented by a Brilliant Evening Star of Nebadon.]
2000 89:10.7 [네바돈의 한 찬란한 저녁별이 발표했다.]
2001 CM 89:10.7 [네바돈의 한 찬란한 저녁별이 제시했음.]
2007 URKA 89:10.7 [네바돈의 찬란한 저녁별에 의해 제시되었음]
2025 89:10.7 [네바돈의 한 찬란한 저녁별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