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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HE ADJUSTER AND THE SOUL
제 111 편조절자와 혼
제111편: 섭리사와 혼
제 111 편: 조절자와 혼
조절자와 혼
1955 111:0.1 THE presence of the divine Adjuster in the human mind makes it forever impossible for either science or philosophy to attain a satisfactory comprehension of the evolving soul of the human personality. The morontia soul is the child of the universe and may be really known only through cosmic insight and spiritual discovery.
2000 111:0.1 신다운 조절자가 인간의 지성 속에 계신 것은 과학이나 철학이 인격자의 진화하는 혼을 흡족히 이해하는 것을 언제까지나 불가능하게 만든다. 상물질 혼은 우주의 산물이며, 오직 우주적 통찰력과 영적 발견을 통하여 정말로 혼을 이해할지 모른다.
2001 CM 111:0.1 신성한 섭리사가 인간 정신에 현존함이, 과학이나 철학이 인간 인격의 진화하는 혼을 만족스럽게 납득하는 것을 영원히 불가능하게 만든다. 모론시아 혼은 우주의 산물이며, 오직 시공우주 통찰력 및 영적{靈的} 발견을 통해서만 정말로 혼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2007 URKA 111:0.1 인간 마음속에 신성한 조절자의 현존은, 과학이나 철학이 인간 개인성의 진화하는 혼에 대하여 만족하게 이해하는 것을 언제까지나 불가능하도록 만든다. 모론시아 혼은 우주의 자녀이며, 조화우주 통찰력과 영적 발견에 의해서만 실제로 알려질 수 있다.
2025 111:0.1 신다운 조절자가 인간의 지성 속에 계신 것은 과학이나 철학이 인격자의 진화하는 혼을 흡족히 이해하는 것을 언제까지나 불가능하게 만든다. 상물질 혼은 우주의 산물이며, 오직 우주적 통찰력과 영적 발견을 통하여 정말로 혼을 이해할지 모른다.
1955 111:0.2 The concept of a soul and of an indwelling spirit is not new to Urantia; it has frequently appeared in the various systems of planetary beliefs. Many of the Oriental as well as some of the Occidental faiths have perceived that man is divine in heritage as well as human in inheritance. The feeling of the inner presence in addition to the external omnipresence of Deity has long formed a part of many Urantian religions. Men have long believed that there is something growing within the human nature, something vital that is destined to endure beyond the short span of temporal life.
2000 111:0.2 혼, 그리고 안에 깃드는 영이 있다는 개념은 유란시아에서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 개념은 행성에서 다양한 체계의 신앙에서 자주 나타났다. 어떤 서양 신앙 뿐 아니라 동양의 많은 신앙이 사람이 인간적 재산을 물려받았을 뿐 아니라 신성한 유산을 가졌음을 깨달았다. 신이 바깥에 두루 계실 뿐 아니라 마음 속에 계시다는 느낌은 오랫동안 많은 유란시아 종교의 일부를 형성하였다. 인간의 성품 안에서 무언가, 잠시 살다가 가는 현세의 인생을 지나서 견딜 운명을 가진, 대단히 중대한 무엇이 자라고 있다고 사람들은 오랫동안 믿어 왔다.
2001 CM 111:0.2 혼이 있다는 개념과 내주하는 영이 있다는 개념은, 유란시아에 새롭지 않으며;이 개념은 행성의 다양한 믿음 체계에 자주 출현했다. 일부 서양 신앙뿐 아니라 동양의 여러 신앙도, 사람이 인간 유전뿐만 아니라 신성한 천성을 물려받은 존재임을 인지해 왔다. 신격의 외적{外的} 편재와 더불어 내적 현존에 대한 느낌이, 오랫동안 여러 유란시아 종교의 한 부분을 형성했다. 사람들은 인간 본성 안에 성장하는 무언가가 있으며, 짧은 현세 생애 저편에서 지속될 운명을 지닌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고 오랫동안 믿어왔다.
2007 URKA 111:0.2 혼과 내주하는 영의 개념은 유란시아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행성의 다양한 믿음 체계들 속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어 왔다. 동양의 많은 신앙과 서양의 어떤 신앙들은 사람은 유전성에서 인간일 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 신성하다는 것을 이해해왔다. 신(神)의 외적인 전재(全在)에 더하여 내적인 현존의 느낌은 유란시아의 많은 종교들의 한 부분을 오랫동안 형성하여 왔다. 사람들은 일시적인 삶의 짧은 기간을 넘어서서 지속하도록 운명되어진 생사에 관한 어떤 것, 인간 본성 안에 자라나고 있는 어떤 것이 있다는 것을 오랫동안 믿어 왔다.
2025 111:0.2 혼, 그리고 안에 깃드는 영이 있다는 개념은 유란시아에서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 개념은 행성에서 다양한 체계의 신앙에서 자주 나타났다. 어떤 서양 신앙과 같이 동양의 많은 신앙은 사람이 인간적 재산을 물려받았을 뿐 아니라 또한 신성한 유산을 가졌음을 깨달았다. 신이 바깥에 두루 계실 뿐 아니라 속에 계신다는 느낌은 오랫동안 많은 유란시아 종교의 일부를 형성하였다. 인간의 성품 안에서 무언가, 잠시 살다가 가는 현세의 인생을 지나서 견딜 운명을 가진, 대단히 중대한 무엇이 자라고 있다고 사람들은 오랫동안 믿어 왔다.
1955 111:0.3 Before man realized that his evolving soul was fathered by a divine spirit, it was thought to reside in different physical organs—the eye, liver, kidney, heart, and later, the brain. The savage associated the soul with blood, breath, shadows and with reflections of the self in water.
2000 111:0.3 신의 영이 사람의 진화하는 혼을 낳았다는 것을 사람이 깨닫기 전에, 혼은 몸의 다른 기관―눈ㆍ간ㆍ콩팥ㆍ심장, 그리고 나중에는 골―에 거한다고 생각되었다. 야만인은 혼을 피ㆍ숨ㆍ그림자, 그리고 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연결시켰다.
2001 CM 111:0.3 신의 영이 사람의 진화하는 혼을 낳았다는 것을 사람이 깨닫기 전에는, 혼이 육신의 다른 기관에--곧 눈, 간, 콩팥, 심장에, 그리고 나중에는 뇌에-- 거한다고 생각했다. 미개인은 혼을, 피, 숨결, 그림자, 및 물에 비친 자기 모습과 연결시켰다.
2007 URKA 111:0.3 사람이 그의 진화하는 혼이 신성한 영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그것이 눈, 간, 콩팥, 심장, 그리고 나중에는 뇌와 같은 다른 물리적 기관 속에 내주하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미개인은 혼을 피, 숨결, 그림자 그리고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연관하였다.
2025 111:0.3 신의 영이 사람의 진화하는 혼을 낳았다는 것을 사람이 깨닫기 전에, 혼은 몸의 다른 기관 ― 눈ㆍ간ㆍ콩팥ㆍ심장, 그리고 나중에는 골 ― 에 거한다고 생각되었다. 야만인은 혼을 피ㆍ숨ㆍ그림자, 그리고 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연결시켰다.
1955 111:0.4 In the conception of the atman the Hindu teachers really approximated an appreciation of the nature and presence of the Adjuster, but they failed to distinguish the copresence of the evolving and potentially immortal soul. The Chinese, however, recognized two aspects of a human being, the yang and the yin, the soul and the spirit. The Egyptians and many African tribes also believed in two factors, the ka and the ba; the soul was not usually believed to be pre-existent, only the spirit.
2000 111:0.4 아트만[1] 개념으로 힌두교 선생들은 조절자의 성품과 계심을 이해하는 데 정말로 접근했지만, 진화하고 불멸의 잠재성을 가진 혼이 함께 존재함을 구별하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인은 인간 존재의 두 가지 모습, 양(陽)과 음(陰), 혼과 영을 인식하였다. 에집트인과 여러 아프리카 부족도 두 가지 요소, 즉 카와 바를 믿었다. 혼은 선재(先在)하지 않고, 오로지 영이 그렇다고 보통 믿었다.
2001 CM 111:0.4 힌두교 선생들은 대아{大我}를 생각함으로써 섭리사의 본성과 현존을 이해하는 데 정말로 접근했으나, 진화하면서 불멸의 잠재성을 갖는 혼이 공존한다는 것을 식별하지는 못했다. 반면에, 중국인은 인간의 두 가지 면, ‘양{陽}’과 ‘음{陰}’, 혼과 영을 인식했다. 이집트인과 여러 아프리카 부족도, 두 요소 곧 ‘카’와 ‘바’를 믿었으며;혼은 선재하지 않고, 영{靈}만 그렇다고 대개 믿었다.
2007 URKA 111:0.4 힌두교의 선생들은 대아(大我)의 개념에서 조절자의 현존과 본성의 평가에 실제적으로 접근하였지만, 그러나 그들은 진화하면서 잠재적인 불멸 혼의 공존을 분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중국 사람은 인간 존재의 두 가지 측면, 양(陽)과 음(陰), 혼과 영을 깨달았다. 이집트인들과 많은 아프리카 종족들도 두 요소들, 카와 바를 믿었다; 대개 혼은 선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믿어졌으며, 영(靈)만이 선재하는 것으로 믿어졌다.
2025 111:0.4 아트만[140] 개념으로 힌두교 선생들은 조절자의 성품과 계심을 이해하는 데 정말로 접근했지만, 진화하고 불멸의 잠재성을 가진 혼이 함께 존재함을 구별하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인은 인간 존재의 두 가지 모습, 양(陽)과 음(陰), 혼과 영을 인식하였다. 에집트인과 아프리카의 여러 부족도 두 가지 요소, 즉 카와 바를 믿었다. 혼은 선재(先在)하지 않고, 오로지 영이 그렇다고 보통 믿었다.
1955 111:0.5 The inhabitants of the Nile valley believed that each favored individual had bestowed upon him at birth, or soon thereafter, a protecting spirit which they called the ka. They taught that this guardian spirit remained with the mortal subject throughout life and passed before him into the future estate. On the walls of a temple at Luxor, where is depicted the birth of Amenhotep III, the little prince is pictured on the arm of the Nile god, and near him is another child, in appearance identical with the prince, which is a symbol of that entity which the Egyptians called the ka. This sculpture was completed in the fifteenth century before Christ.
2000 111:0.5 나일 강 유역의 거주자들은 은총을 얻은 각 사람은, 태어날 때나 바로 그 뒤에, 보호하는 영을 수여받는다고 믿었고, 이것을 카라고 불렀다. 그들은 이 수호 영이 일생을 통해서 그 필사 주체와 함께 남아 있고, 그보다 먼저 미래 상태로 지나간다고 가르쳤다. 룩소에 있는 한 신전(神殿)의 벽에는 아멘호텝 3세의 출생이 그려져 있는데, 그 어린 왕자가 나일 강 신의 팔 위에 그려져 있고, 그 가까이 왕자와 모습이 똑같은 또 다른 아이가 있는데, 그것은 에집트인이 카라고 부른 그 개체의 상징이다. 이 조각은 기원전 15세기에 완성되었다.
2001 CM 111:0.5 나일 강 유역에 거주하던 자들은, 은총을 얻은 각 개인이 태어날 때 또는 바로 그후에, 보호하는 영이 증여된다고 믿었고, 이것을 ‘카’라고 불렀다. 그들은 이 수호 영이 일생동안 필사 상대자와 함께 남아 있다가, 그 상대자보다 먼저 미래의 생애로 들어간다고 생각했다. 룩소에 있는 한 신전 벽에는 아멘호텝 3세의 탄생이 그려져 있는데, 어린 왕자가 나일 강 신{神}의 팔 위에 그려져 있으며, 그의 곁에는 그 왕자와 똑같은 모습의 다른 아이가 있는데, 이것은 이집트인이 ‘카’라고 부르는 그 실재의 상징이다. 이 조각은 기원전 15세기에 완성됐다.
2007 URKA 111:0.5 나일 계곡의 거주자들은 은총 받은 각 개별존재는 태어날 때, 또는 그 후에 바로 그들이 카라고 부르는 보호 영이 증여된다고 믿었다. 그들은 이 수호자 영이 필사의 주체와 일생동안 함께 남아있으며 그리고 그에 앞서 미래 신분상태로 옮겨간다고 가르쳤다. 아멘호텝 3세의 탄생을 묘사하는 룩소의 신전 벽에는 어린 왕자가 나일 신(神)의 팔위에 그려져 있고, 그의 곁에는 외모로는 왕자와 동일한 다른 아이가 있으며, 이것은 이집트인들이 카라고 부르던 실존개체의 상징이다. 이 조각은 기원전 15세기에 완성된 것이다.
2025 111:0.5 나일 강 유역의 거주자들은 은총을 얻은 각 사람은, 태어날 때나 바로 그 뒤에, 보호하는 영을 수여받는다고 믿었고, 이것을 카라고 불렀다. 그들은 이 수호 영이 일생을 통해서 그 필사 주체와 함께 남아 있고, 그보다 먼저 미래 상태로 지나간다고 가르쳤다. 룩소에 있는 한 신전(神殿)의 벽에는 아멘호텝 3세의 출생이 그려져 있는데, 그 어린 왕자가 나일 강 신의 팔 위에 그려져 있고, 그 가까이 왕자와 모습이 똑같은 또 다른 아이가 있는데, 그것은 에집트인이 카라고 부른 그 개체의 상징이다. 이 조각은 기원전 15세기에 완성되었다.
1955 111:0.6 The ka was thought to be a superior spirit genius which desired to guide the associated mortal soul into the better paths of temporal living but more especially to influence the fortunes of the human subject in the hereafter. When an Egyptian of this period died, it was expected that his ka would be waiting for him on the other side of the Great River. At first, only kings were supposed to have kas, but presently all righteous men were believed to possess them. One Egyptian ruler, speaking of the ka within his heart, said: “I did not disregard its speech; I feared to transgress its guidance. I prospered thereby greatly; I was thus successful by reason of that which it caused me to do; I was distinguished by its guidance.” Many believed that the ka was “an oracle from God in everybody.” Many believed that they were to “spend eternity in gladness of heart in the favor of the God that is in you.”
2000 111:0.6 카는 관계된 필사자의 혼을 현세의 인생에서 더 나은 길로 안내하기를 바라지만, 특별히 다음 세상에서 그 인간 주체의 행운에 영향을 미치고 싶어 하는 우수한 천재 영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시기에는 한 에집트인이 죽었을 때 그의 카가 큰 강의 건너편에서 그를 기다릴 것이라 기대했다. 처음에는, 오직 왕들이 카를 가졌다고 생각되었으나 얼마 안 되어 올바른 사람은 모두 카를 소유한다고 믿었다. 어느 에집트 통치자는 마음 속에 있는 카에 대하여 말했다: “나는 카의 말씀을 무시하지 않았다. 나는 카의 지침을 어기기를 두려워했다. 나는 카로 인하여 번영하였고, 카가 나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처럼 성공했다. 나는 그의 지침으로 탁월하게 되었다.” 카는 “모든 사람 속에 하나님이 내리신 신탁”이라고 많은 사람이 믿었다. 많은 사람이 “너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즐겁게 영원을 보내리라”고 믿었다.
2001 CM 111:0.6 ‘카’는 관련된 필사자의 혼을 현세의 삶에서 더 나은 길로 안내하기를 열망하지만, 특히 다음 세상에서 그 인간 상대자의 행운에 영향을 미치고 싶어 하는, 뛰어난 천재 영이라고 생각했다. 이 시대에 살았던 이집트인은 자신이 죽으면, 자기 ‘카’가 큰 강 저편에서 자기를 기다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처음에는, 왕들만 ‘카’를 소유하리라고 생각했으나, 곧 모든 의인이 ‘카’를 소유한다고 믿게 됐다. 어느 이집트 통치자는, 자기 마음 속의 ‘카’를 언급하면서 말했다:“나는 ‘카’가 말하는 것을 무시하지 않았으며;‘카’의 인도를 어기지 않을까 두려웠다. 나는 ‘카’로 인해 번영했으며;‘카’가 나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게 했으므로 이렇게 성공했으며;나는 ‘카’의 안내를 받아 저명하게 됐다.” ‘카’가 “모든 사람 속에 하나님이 내린 신탁{神託}”이라고 많은 사람이 믿었다. 많은 사람이, “너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즐겁게 영원히 지내리라”고 믿었다.
2007 URKA 111:0.6 카는 연관된 필사의 혼을 일시적인 삶의 보다 나은 여정으로 안내하기 바라며, 더욱 특별하게는 내세에 인간 주체의 운명에 영향을 주는 상급 영 천재로 생각되었다. 이 시대의 이집트인이 죽게 되면, 그의 카가 거대한 강의 저편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처음에는 오직 왕들만이 카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그러나 곧 모든 의인들이 그들을 소유하고 있다고 믿게 되었다. 이집트의 어느 지배자는 그의 가슴 속에 있는 카를 언급하면서 말하기를, “나는 그것의 이야기를 무시하지 않았으며, 그것의 안내를 어기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크게 번영하였고, 그것이 나에게 행하도록 한 것에 때문에 성공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카는 “모든 사람 속에 있는 하느님의 신탁”라고 믿었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너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가슴의 즐거움으로 영원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믿었다.
2025 111:0.6 카는 관계된 필사자의 혼을 현세의 인생에서 더 나은 길로 안내하기를 바라지만, 특별히 다음 세상에서 그 인간 주체의 행운에 영향을 미치고 싶어 하는 우수한 천재 영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시기에는 한 에집트인이 죽었을 때 그의 카가 큰 강의 건너편에서 그를 기다릴 것이라 기대했다. 처음에는, 오직 왕들이 카를 가졌다고 생각되었으나 얼마 안 되어 올바른 사람은 모두 카를 소유한다고 믿었다. 어느 에집트 통치자는 마음 속에 있는 카에 대하여 말했다: “나는 카의 말씀을 무시하지 않았다. 나는 카의 지침을 어기기를 두려워했다. 나는 카로 인하여 번영하였고, 카가 나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처럼 성공했다. 나는 그의 지침으로 탁월하게 되었다.” 카는 “모든 사람 속에 하나님이 내리신 신탁”이라고 많은 사람이 믿었다. 많은 사람이 “너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즐겁게 영원을 보내리라”고 믿었다.
1955 111:0.7 Every race of evolving Urantia mortals has a word equivalent to the concept of soul. Many primitive peoples believed the soul looked out upon the world through human eyes; therefore did they so cravenly fear the malevolence of the evil eye. They have long believed that “the spirit of man is the lamp of the Lord.” The Rig-Veda says: “My mind speaks to my heart.”
2000 111:0.7 진화하는 유란시아 필사자의 민족들은 모두 혼 개념에 해당하는 낱말을 가졌다. 많은 원시 민족은 혼이 인간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내다본다고 믿었다. 따라서 악한 눈이 악의(惡意)를 가진 것에 겁을 먹고 두려워했다. 그들은 “사람의 영은 주의 등불이라”고 오랫동안 믿었다. 릭 베다는 말한다, “나의 지성이 나의 마음에게 말하도다.”
2001 CM 111:0.7 진화하는 유란시아 필사자 종족마다, 혼 개념에 해당하는 어떤 단어를 갖고 있다. 미개한 여러 민족은 혼이 인간의 눈을 통하여 세상을 본다고 믿었으며;따라서 증오심에 찬 흉안{凶眼}을 몹시 소심하게 두려워했다. “사람의 영은 주의 등불이라”고 그들은 오랫동안 믿었다. 리그-베다에는:“나의 정신이 나의 마음에게 말한다”고 씌어있다.
2007 URKA 111:0.7 진화하는 유란시아 필사자의 모든 종족은 혼의 개념에 해당하는 말을 갖고 있다. 많은 원시 민족들은 혼이 인간의 눈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본다고 믿었으며, 그러므로 악한 눈의 악의를 겁을 먹으며 무서워하였다. 그들은 오랫동안 “사람의 영은 주님의 등불이다”라고 믿어왔다. 릭-베다는 “나의 마음이 나의 가슴에 이야기 한다”고 말하고 있다.
2025 111:0.7 진화하는 유란시아 필사자의 민족들은 모두 혼 개념에 해당하는 낱말을 가졌다. 많은 원시 민족은 혼이 인간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내다본다고 믿었다. 따라서 악한 눈이 악의(惡意)를 가진 것에 겁을 먹고 두려워했다. 그들은 “사람의 영은 주의 등불이라”고 오랫동안 믿었다. 릭 베다는 말한다, “나의 지성이 나의 마음에게 말하도다.”
1. THE MIND ARENA OF CHOICE
1. 지성은 선택하는 무대
1. 선택하는 정신 경기장
1. 선택의 마음 장(場)
1. 지성은 선택하는 무대
1955 111:1.1 Though the work of Adjusters is spiritual in nature, they must, perforce, do all their work upon an intellectual foundation. Mind is the human soil from which the spirit Monitor must evolve the morontia soul with the co-operation of the indwelt personality.
2000 111:1.1 조절자가 하는 일은 비록 영적 성질을 가졌지만,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지적 기초 위에 할 일을 모두 해야 한다. 지성은 인간의 토양이요, 그로부터 영 훈계자는 그가 깃드는 인격자의 협조를 얻어서 상물질 혼을 진화시켜야 한다.
2001 CM 111:1.1 섭리사의 활동이 본질적으로는 영적이더라도, 필연적으로, 그들은 반드시 지적 기초 위에서 모든 활동을 해야 한다. 정신은 인간의 토양이요, 그 토양으로부터, 영 관찰자는 자신이 내주하는 인격체의 협조를 얻어서 모론시아 혼을 증진시켜야한다.
2007 URKA 111:1.1 조절자들의 일이 본성에서 영적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반드시, 필연적으로, 지적 기반 위에서 그들의 모든 일을 해야만 한다. 마음은 영 감시자가 내주하는 개인성의 협조로 모론시아 혼을 그것으로부터 진화시켜야만 하는 인간 토양이다.
2025 111:1.1 조절자가 하는 일은 비록 영적 성질을 가졌지만,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지적 기초 위에 할 일을 모두 해야 한다. 지성은 인간의 토양이요, 그로부터 영 훈계자는 그가 깃드는 인격자의 협조를 얻어서 상물질 혼을 진화시켜야 한다.
1955 111:1.2 There is a cosmic unity in the several mind levels of the universe of universes. Intellectual selves have their origin in the cosmic mind much as nebulae take origin in the cosmic energies of universe space. On the human (hence personal) level of intellectual selves the potential of spirit evolution becomes dominant, with the assent of the mortal mind, because of the spiritual endowments of the human personality together with the creative presence of an entity-point of absolute value in such human selves. But such a spirit dominance of the material mind is conditioned upon two experiences: This mind must have evolved up through the ministry of the seven adjutant mind-spirits, and the material (personal) self must choose to co-operate with the indwelling Adjuster in creating and fostering the morontia self, the evolutionary and potentially immortal soul.
2000 111:1.2 온 우주의 몇 가지 지성 수준에는 우주의 통일성이 있다. 성운들이 우주 공간에 있는 우주 에너지에서 기원을 가지는 것과 비슷하게, 지적(知的) 자아들은 우주 지성에서 기원을 가진다. 지적 자아의 인간 수준에서 (따라서 인격 수준에서), 필사 지성의 찬성을 얻어서, 그러한 인간 자아 속에서 절대 가치를 가진 개체 점(點)의 창조적 계심과 함께 인격자가 받는 영적 재산 때문에, 영의 진화 잠재성이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영이 물질 지성을 지배하는 것은 두 가지 체험에 제약을 받는다. 이 지성이 일곱 보조 지성 영의 봉사를 통해서 진화했어야 하고, 물질 (인격) 자아는 상물질 자아, 즉 진화하고 불사의 가능성이 있는 혼을 창조하고 육성하는 데, 깃드는 조절자와 협동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2001 CM 111:1.2 온갖 우주의 여러 정신 수준에는 시공우주 통일성이 있다. 마치 성운{星雲}이 우주 공간에 있는 시공우주 에너지에서 기원되는 것처럼, 지적 자아는 시공우주 정신에서 기원된다. 지적 자아의 인간적 수준에서 (따라서 인격있는 수준에서), 필사 정신이 동의함에 따라 영의 진화 잠재력이 우위를 차지하게 되는데, 이것은 그런 인간 자아 안에 있는 절대 가치의 실재-접촉점이 창조적 현존과 함께하는, 인간 인격의 영적 천부재능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물질 정신의 영 지배는 두 가지 체험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이 정신은 일곱 보조 정신-영의 섬김을 통해서 진화했어야하며, (개인적) 물질 자아는, 모론시아 자아, 즉 진화하고 불사{不死} 잠재력이 있는 혼을 창조하고 돌보면서 내주하는 섭리사와 협동하는 쪽으로, 반드시 선택해야한다.
2007 URKA 111:1.2 우주들의 우주의 여러 마음 차원들에는 조화우주 합일이 있다. 마치 성운이 우주 공간의 조화우주 에너지에서 기원되는 것처럼, 지적 자아들은 조화우주 마음에 그 기원을 가진다. 지적 자아들의 인간적 (나중에는 개인적) 차원에서 영 진화의 잠재가 우세적으로 되어 가는데, 이는 필사자 마음의 동의에 따라서, 인간 개인성의 영적 자질 그리고 함께 하는 그러한 인간 자아 속에 있는 절대 가치의 실존개체-점(點)의 창조적 현존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물질적 마음의 영 통치는 두 가지의 체험에 따라 달라진다: 이 마음은 일곱 보조 마음-영들의 사명활동을 통하여 진화되어야 하며, 그리고 물질적 (개인적) 자아는 진화적이고 잠재적인 불멸 영인 모론시아 자아의 창조와 육성에, 내주하는 조절자와의 협조를 선택해야만 한다.
2025 111:1.2 온 우주의 몇 가지 지성 수준에는 우주의 통일성이 있다. 성운들이 우주 공간에 있는 우주 에너지에서 기원을 가지는 것과 비슷하게, 지적(知的) 자아들은 우주 지성에서 기원을 가진다. 지적 자아의 인간 수준에서 (따라서 인격 수준에서), 필사 지성의 찬성을 얻어서, 그러한 인간 자아 속에서 절대 가치를 가진 개체 점(點)의 창조적 계심과 함께 인격자가 받는 영적 재산 때문에, 영의 진화 잠재성이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영이 물질 지성을 지배하는 것은 두 가지 체험에 제약을 받는다. 이 지성이 일곱 보조 지성 영의 봉사를 통해서 진화했어야 하고, 물질 (인격) 자아는 상물질 자아, 즉 진화하고 불사의 가능성이 있는 혼을 창조하고 육성하는 데, 깃드는 조절자와 협동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1955 111:1.3 Material mind is the arena in which human personalities live, are self-conscious, make decisions, choose God or forsake him, eternalize or destroy themselves.
2000 111:1.3 물질 지성은, 인격자가 살고 자의식하며, 결정을 내리고 하나님을 택하거나 버리며, 스스로를 영원하게 만들거나 죽이는 무대이다.
2001 CM 111:1.3 물질 정신은 인간 인격이 사는 경기장인데, 이 인격은 자아를-의식하고, 결정하고, 하나님을 택하거나 저버리고, 자신을 영원하게 만들거나 파괴한다.
2007 URKA 111:1.3 물질적인 마음은, 그 안에서 인간 개인성들이 살고, 자아-의식하고, 결정을 내리고, 하느님을 선택하거나 저버리며, 스스로를 영원하게 하거나 또는 파괴하는, 경기장이다.
2025 111:1.3 물질 지성은, 인격자가 살고 자의식하며, 결정을 내리고 하나님을 택하거나 버리며, 스스로를 영원하게 만들거나 죽이는 무대이다.
1955 111:1.4 Material evolution has provided you a life machine, your body; the Father himself has endowed you with the purest spirit reality known in the universe, your Thought Adjuster. But into your hands, subject to your own decisions, has been given mind, and it is by mind that you live or die. It is within this mind and with this mind that you make those moral decisions which enable you to achieve Adjusterlikeness, and that is Godlikeness.
2000 111:1.4 물질적 진화는 너에게 살아 있는 기계, 너의 몸을 마련해 주었다. 아버지 스스로 우주에서 알려진 가장 순수한 영 실체, 너의 생각 조절자를 너에게 부여하셨다. 그러나 네 손 안에, 너 자신의 결정에 지배되는 지성이 수여되었으며, 지성으로 너는 살거나 죽는다. 이 지성 안에서, 너는 이 지성을 가지고 너를 조절자와 같아지게 만들 수 있는 도덕적 결정을 내리며, 조절자와 같아짐은 하나님과 같아지는 것이다.
2001 CM 111:1.4 생명 장치인 육신을 물질 진화가 너에게 제공했고, 우주에 알려진 실체 중에서 가장 순수한 영 실체인 사고 섭리사를, 아버지께서 직접 너에게 부여하셨다. 그러나 바로 너의 결정에 따라서, 너의 손에 정신이 주어졌으며, 네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는 그 정신에 달려있다. 너는 이 정신 속에서 이 정신으로 너를 섭리사처럼 만들 수 있는 도덕적 결정을 내리는데, 섭리사처럼 되는 것이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다.
2007 URKA 111:1.4 물질적인 진화는 너희에게 생명 메커니즘, 몸체를 제공해 왔다; 아버지 자신은 우주에 알려진 가장 순수한 영 실체인 생각 조절자를 너희에게 자질로서 부여해 왔다. 그러나 너희 손 안에는, 너희 자신의 결정에 종속되는, 마음이 주어져 왔다, 그리고 너희가 살고 혹은 죽는 것은 마음에 따른 것이다. 너희가 조절자와-같음을-이룸, 곧 하느님과-같음을-이룸을 성취하는 것이 가능한, 바로 그러한 도덕적 결정들을 너희가 내리는 것은, 이 마음 안에서 그리고 이 마음과 함께 하는 것이다.
2025 111:1.4 물질적 진화는 너에게 살아 있는 기계, 너의 몸을 마련해 주었다. 아버지 스스로 우주에서 알려진 가장 순수한 영 실체, 너의 생각 조절자를 너에게 부여하셨다. 그러나 네 손 안에, 너 자신의 결정에 지배되는 지성이 수여되었으며, 지성으로 너는 살거나 죽는다. 이 지성 안에서, 너는 이 지성을 가지고 너를 조절자와 같아지게 만들 수 있는 도덕적 결정을 내리며, 조절자와 같아짐은 하나님과 같아지는 것이다.
1955 111:1.5 Mortal mind is a temporary intellect system loaned to human beings for use during a material lifetime, and as they use this mind, they are either accepting or rejecting the potential of eternal existence. Mind is about all you have of universe reality that is subject to your will, and the soul—the morontia self—will faithfully portray the harvest of the temporal decisions which the mortal self is making. Human consciousness rests gently upon the electrochemical mechanism below and delicately touches the spirit-morontia energy system above. Of neither of these two systems is the human being ever completely conscious in his mortal life; therefore must he work in mind, of which he is conscious. And it is not so much what mind comprehends as what mind desires to comprehend that insures survival; it is not so much what mind is like as what mind is striving to be like that constitutes spirit identification. It is not so much that man is conscious of God as that man yearns for God that results in universe ascension. What you are today is not so important as what you are becoming day by day and in eternity.
2000 111:1.5 필사자의 지성은 물질적 일생 동안에 쓰기 위하여 인간에게 빌려 준 일시적 지능 체계이며, 인간이 이 지성을 사용함에 따라서 그들은 영원히 존재할 가능성을 받아들이거나 물리친다. 너의 뜻에 지배되는 우주 실체 중에서 지성이 대체로 너의 총재산이며, 혼―상물질 자아―는 필사 자아가 현세에 내리는 결정이 거두는 수확을 충실하게 묘사할 것이다. 인간의 의식은 밑으로 전기 화학 작용 위에 살포시 놓여 있고, 위로는 영ㆍ상물질 에너지 체계에 살며시 닿는다. 이 두 체계 중 어느 것도 인간은 그 필사 인생 동안에 결코 완전히 의식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람은 자신이 의식하는 지성 속에서 일해야 한다. 지성이 무엇을 이해하는가 하는 것보다 지성이 무엇을 이해하기를 바라는가, 이것이 살아남는 것을 보장한다. 지성이 무엇과 비슷한가가 아니라 지성이 무엇과 같이 되려고 애쓰는가, 이것이 영의 신분을 증명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보다 사람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것이 우주에서 승천하는 결과를 낳는다. 네가 오늘 무슨 신분인가 하는 것은, 날마다, 영원 속에서, 네가 무슨 신분이 되고 있는가 하는 것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2001 CM 111:1.5 필사 정신은, 물질적 일생 동안에 사용하도록 인간에게 대여된 일시적 지능 체계이며, 인간은 이 정신을 사용함으로써, 영원히 실존할 잠재성을 수락하거나 거절한다. 우주 실체 중에서 너의 뜻에 지배되는 것은 네가 지닌 정신이 전부이며, 혼은--곧 모론시아 자아는-- 필사 자아가 현세에 내리는 결정들이 거두는 수확을 충실히 묘사할 것이다. 인간 의식은, 아래로 전기화학 장치 위에 살며시 놓여있고, 위로는 영-모론시아 에너지 체제에 정교하게 닿아있다. 인간은 이 두 체계 가운데 어떤 것도, 필사 생애 중에 결코 철저하게 의식하지는 못하며;따라서 자신이 의식하는 정신을 염두에 두고 일해야 한다. 그리고 정신이 무엇을 납득하는가 하는 것보다, 정신이 무엇을 납득하고자 하는가, 이것이 생존을 보증하며;정신이 무엇과 비슷한가 하는 것보다, 무엇처럼 되려고 애쓰는가, 이것이 영과 일체됨을 증명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의식함보다 하나님을 사모함이, 우주에서 상승하는 결과를 낳는다. 네가 지금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은, 날마다, 영원 속에서, 네가 어떤 존재가 돼가고 있는가 하는 것보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2007 URKA 111:1.5 필사자 마음은 물질적인 일생 동안에 사용하도록 인간 존재에게 대여된 일시적 지성 체계이며, 그들이 이 마음을 사용함에 따라서, 그들은 영원한 실존의 잠재를 받아들이거나 또는 거절한다. 마음은 너희 의지에 종속되는 너희가 가진 우주실체의 거의 전부이다. 그리고 혼─모론시아 자아─은 필사의 자아가 내리고 있는 현세의 결정들이 거둔 수확을 신실히 묘사할 것이다. 인간 의식은 아래로는 전기-화학 기능구조 위에 부드럽게 놓여있으며, 위로는 영-모론시아 에너지 체계에 섬세하게 닿아있다. 이 두 체계 중에 어떤 것도, 인간 존재는 그의 필사의 삶 속에서 완벽하게 의식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가 의식하고 있는 것을 가지고 그는 마음 안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이 무엇을 이해하는가 하는 것보다 마음이 무엇을 이해하기를 갈망하는가 하는 그것이 생존을 보장한다; 마음이 무엇을 닮았는가 하는 것보다 마음이 무엇을 닮으려고 분투하는가 하는 것이 영(靈) 정체화구현을 이룬다. 사람이 하느님을 의식한다는 것보다는 사람이 하느님을 동경한다는 그것이 우주에서 상승으로 귀착된다. 너희가 오늘 무엇인가 하는 것보다는 너희가 매일매일 그리고 영원 속에서 무엇이 되어가고 있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2025 111:1.5 필사자의 지성은 물질적 일생 동안에 쓰기 위하여 인간에게 빌려준 일시적 지능 체계이며, 인간이 이 지성을 사용함에 따라서 인간은 영원히 존재할 가능성을 받아들이거나 물리친다. 너의 뜻에 지배되는 우주 실체 중에서 지성이 대체로 너의 총재산이며, 혼 ― 상물질 자아 ― 는 필사 자아가 현세에 내리는 결정이 거두는 수확을 충실하게 묘사할 것이다. 인간의 의식은 밑으로 전기 화학 작용 위에 살포시 놓여 있고, 위로는 영ㆍ상물질 에너지 체계에 살며시 닿는다. 이 두 체계 중 어느 것도 인간은 그 필사 인생 동안에 결코 완전히 의식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람은 자신이 의식하는 지성 속에서 일해야 한다. 지성이 무엇을 이해하는가 하는 것보다 지성이 무엇을 이해하기를 바라는가, 이것이 살아남는 것을 보장한다. 지성이 무엇과 비슷한가가 아니라 지성이 무엇과 같이 되려고 애쓰는가, 이것이 영의 신분을 증명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보다 사람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것이 우주에서 승천하는 결과를 낳는다. 네가 오늘 무슨 신분인가 하는 것은, 날마다, 영원 속에서, 네가 무슨 신분이 되고 있는가 하는 것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1955 111:1.6 Mind is the cosmic instrument on which the human will can play the discords of destruction, or upon which this same human will can bring forth the exquisite melodies of God identification and consequent eternal survival. The Adjuster bestowed upon man is, in the last analysis, impervious to evil and incapable of sin, but mortal mind can actually be twisted, distorted, and rendered evil and ugly by the sinful machinations of a perverse and self-seeking human will. Likewise can this mind be made noble, beautiful, true, and good—actually great—in accordance with the spirit-illuminated will of a God-knowing human being.
2000 111:1.6 지성은 인간의 의지가 죽음의 불협화음을 치거나 아니면 바로 그 인간의 의지가 하나님을 확인하고 그 결과로 사람을 영원히 살아남게 만드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솟아나게 할 수 있는, 우주의 악기(樂器)이다. 결국, 사람에게 수여된 조절자는 악에 물들 수 없고 죄를 지을 능력이 없지만, 비뚤어지고 자아를 추구하는 인간 의지의 죄 짓는 음모로 인하여 필사자의 지성은 실제로 비틀리고 왜곡될 수 있고, 악하고 더러워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아는 인간의 의지, 영의 빛을 받은 의지에 따라서, 이 지성은 고귀하고, 아름답고, 참되고 선하게―실제로 위대하게―될 수 있다.
2001 CM 111:1.6 정신은, 인간 의지가 파멸의 불협화음을 연주하든지, 아니면 바로 그 인간 의지가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결과로 사람을 영원히 생존시키는 아름다운 곡조를 연주할 수 있는 시공우주 악기다. 결국, 사람에게 증여된 섭리사는 악의 영향을 받지 않고 죄를 범할 수 없지만, 필사 정신은 비뚤어지고 사리를-꾀하는 인간 의지의 죄 많은 음모로 인해, 실제로 비틀리고, 일그러지고, 악하고, 비열하게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 정신은, 하나님을 아는 인간의 의지, 영의 빛을 받은 의지에 따라서, 고결하고 아름답고 참되고 선하게--곧 정말로 위대하게-- 될 수 있다.
2007 URKA 111:1.6 마음은 조화우주 악기이며, 그 위에서 인간 의지는 파멸의 불협화음을 연주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 위에서 바로 그 인간 의지는 하느님 정체화구현에서의 그리고 그에 따른 영원한 생존에서의 절묘한 곡조를 연주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을 고려해 봤을 때, 사람에게 증여된 조절자는 악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며 죄를 받아들일 여지도 없지만, 그러나 필사자 마음은, 인간 의지의 악용에서 나오는 죄-가득한 음모들과 그리고 인간 의지의 자아-추구에 의하여, 실재적으로 뒤틀리고, 왜곡되고 그리고 악하고 추하게 되어버릴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 마음은 하느님을-아는 인간 존재의 영으로 조명된 의지에 따라서 고결하고 아름다우며 진실하며 선하게─정말로 위대하게─될 수 있다.
2025 111:1.6 지성은 인간의 의지가 죽음의 불협화음을 치거나 아니면 바로 그 인간의 의지가 하나님을 확인하고 그 결과로 사람을 영원히 살아남게 만드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솟아나게 할 수 있는, 우주의 악기(樂器)이다. 결국, 사람에게 수여된 조절자는 악에 물들 수 없고 죄를 지을 능력이 없지만, 비뚤어지고 자아를 추구하는 인간 의지의 사악한 음모로 인하여 필사자의 지성은 실제로 비틀리고 왜곡될 수 있고, 악하고 더러워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아는 인간의 의지, 영의 빛을 받은 의지에 따라서, 이 지성은 고귀하고, 아름답고, 참되고, 선하게 ― 실제로 위대하게 ― 될 수 있다.
1955 111:1.7 Evolutionary mind is only fully stable and dependable when manifesting itself upon the two extremes of cosmic intellectuality—the wholly mechanized and the entirely spiritualized. Between the intellectual extremes of pure mechanical control and true spirit nature there intervenes that enormous group of evolving and ascending minds whose stability and tranquillity are dependent upon personality choice and spirit identification.
2000 111:1.7 진화된 지성은 우주의 지적 성향의 두 극단―온전히 기계화된 것과 완전히 영답게 변한 것―위에 스스로 명시될 때에야 완전히 안정되고 믿을 만하다. 순수한 기계적 통제와 참된 영 성품, 이 두 가지 지적 극단(極端) 사이에, 거대한 집단의 진화하고 올라 가는 지성들이 개재하며, 이들의 안정성과 차분함은 인격자의 선택, 그리고 영의 신분에 달려 있다.
2001 CM 111:1.7 진화하는 정신은, 시공우주의 양극단 지적성향--곧 온전히 기계화된 것과 전적으로 영성화된 것--에 스스로 나타날 때에만 전적으로 안정되고 의존할 만하다. 순전히 기계적인 통제와 참된 영 본성, 이 지적 양극단 사이에는 거대한 집단의 진화하고 상승하는 정신들이 개입하는데, 그 정신들의 안정성과 평안함은 인격체 선택과 영 일체화에 달려있다.
2007 URKA 111:1.7 진화적인 마음은 그것이 조화우주 지능성의 두 극단(極端)─전적으로 기능구조화된 것과 온통 영성화된 것─위에 현시될 때만 충분히 안정되고 의존할 만하다. 순수한 기능구조적 통제와 참된 영 본성 사이에서의 지능적 극단 사이에는, 개인성 선택과 영(靈) 정체화구현에 각자의 안정과 평온함이 의존되는, 진화하고 그리고 상승하고 있는 마음의 바로 그 거대한 집단들이 그 사이에 끼여 있다.
2025 111:1.7 진화된 지성은 우주의 지적 성향의 두 극단 ― 온전히 기계화된 것과 완전히 영답게 변한 것 ― 위에 스스로 명시될 때에야 완전히 안정되고 믿을 만하다. 순수한 기계적 통제와 참된 영 성품, 이 두 가지 지적 극단(極端) 사이에, 거대한 집단의 진화하고 올라 가는 지성들이 개재하며, 이들의 안정성과 차분함은 인격자의 선택, 그리고 영의 신분에 달려 있다.
1955 111:1.8 But man does not passively, slavishly, surrender his will to the Adjuster. Rather does he actively, positively, and co-operatively choose to follow the Adjuster’s leading when and as such leading consciously differs from the desires and impulses of the natural mortal mind. The Adjusters manipulate but never dominate man’s mind against his will; to the Adjusters the human will is supreme. And they so regard and respect it while they strive to achieve the spiritual goals of thought adjustment and character transformation in the almost limitless arena of the evolving human intellect.
2000 111:1.8 그러나 사람은 수동적으로 노예처럼, 의지를 조절자에게 넘겨주지 않는다. 오히려 조절자의 이끄심이 자연스러운 필사 지성의 욕구 및 충동과 다른 것을 의식할 때, 그렇게 의식하면서,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고분고분하게 그의 이끄심을 따르기를 택한다. 조절자는 사람의 지성을 조종하지만, 결코 그의 뜻에 어긋나게 지성을 지배하지 않는다. 조절자에게 인간의 뜻은 가장 중요하다. 진화하는 인간 지능이 활동하는 거의 한없는 무대에서 생각을 조절하고 인품을 변화시키는 영적 목표를 이루려고 애쓰는 동안, 조절자는 인간의 의지를 그렇게 여기고 존중한다.
2001 CM 111:1.8 그러나 사람은 수동적으로 노예처럼 자기 의지를 섭리사에게 굴복시키지는 않는다. 오히려 사람은, 섭리사의 인도가 자연스런 필사 정신의 욕구 및 자극과 다르다는 것을 의식할 때, 그렇게 의식하면서 능동적으로, 긍정적으로, 그리고 협조적으로 섭리사의 인도를 따르기로 결심한다. 섭리사는,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지만, 그의 뜻에 어긋나게 지배하지는 않으며;인간의 뜻이 섭리사에게 최고 권위를 갖는다. 그리고 그들은, 진화하는 인간 지능이라는 거의 한없는 경기장에서, 사고를 조절하고 성품을 변화시키는 영적 목표를 달성하려고 애쓰는 동안, 인간의 뜻을 그렇게 고려하고 존중한다.
2007 URKA 111:1.8 그러나 사람은 수동적으로, 노예처럼, 자신의 의지를 조절자에게 굴복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본성적인 필사자 마음에서의 욕구와 충동들이 그러한 어떤 인도와 의식 안에서 서로 다를 때, 능동적으로, 긍정적으로, 그리고 협동적으로 조절자의 인도를 따르기를 선택하고 있다. 조절자들이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지만, 그러나 결코 사람의 의지에 반하여 마음을 지배하지는 않는다; 조절자에게 사람의 의지는 최극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진화하는 인간 지능에서의 거의 무제한한 경기장에서 생각 조절과 성격 변환의 영적 목표들을 성취하려고 분투하면서, 인간 의지를 그렇게 여기며 또 존중한다.
2025 111:1.8 그러나 사람은 수동적으로 노예처럼, 의지를 조절자에게 넘겨주지 않는다. 오히려 조절자의 이끄심이 자연스러운 필사 지성의 욕구 및 충동과 다른 것을 의식할 때, 그렇게 의식하면서,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고분고분하게 그의 이끄심을 따르기를 택한다. 조절자는 사람의 지성을 조종하지만, 결코 그의 뜻에 어긋나게 지성을 지배하지 않는다. 조절자에게 인간의 뜻은 가장 중요하다. 진화하는 인간 지능이 활동하는 거의 한없는 무대에서 생각을 조절하고 인품을 변화시키는 영적 목표를 이루려고 애쓰는 동안, 조절자는 인간의 의지를 그렇게 여기고 존중한다.
1955 111:1.9 Mind is your ship, the Adjuster is your pilot, the human will is captain. The master of the mortal vessel should have the wisdom to trust the divine pilot to guide the ascending soul into the morontia harbors of eternal survival. Only by selfishness, slothfulness, and sinfulness can the will of man reject the guidance of such a loving pilot and eventually wreck the mortal career upon the evil shoals of rejected mercy and upon the rocks of embraced sin. With your consent, this faithful pilot will safely carry you across the barriers of time and the handicaps of space to the very source of the divine mind and on beyond, even to the Paradise Father of Adjusters.
2000 111:1.9 지성은 너의 배요, 조절자는 너의 뱃길 안내자, 인간의 의지는 선장(船長)이다. 필사의 배의 주인은, 신다운 안내자가 하늘 가는 혼이 영원히 살아남게 하는 상물질 항구로 안내하는 것을 믿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오로지 이기심과 게으름과 죄 많음으로 사람의 의지는 그러한 충실한 안내자의 지도를 물리치고, 자비를 거절한 나쁜 모래사장 위에, 용납한 죄의 바위들 위에, 필사자의 생애를 궁극에 결딴낸다. 너의 승인을 받아서, 이 충실한 뱃길 안내자는 시간의 장벽과 공간의 장애물을 거쳐서, 신다운 지성의 바로 그 근원까지, 그리고 이를 지나서 계속, 아니 조절자들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에게 이르기까지, 너를 안전히 데리고 갈 것이다.
2001 CM 111:1.9 정신은 너의 배, 섭리사는 너의 도선사{導船士}, 인간 의지는 선장이다. 필사적 배의 주인은, 상승하는 혼을 영원한 생존이라는 모론시아 항구로 안내하는 신성한 도선사를 신임하는 지혜를 가져야한다. 오직 이기심과 나태함과 범죄만이, 사람의 의지로 하여금 그런 사랑하는 도선사의 안내를 거부하게 할 수 있고, 결국에는 거부된 자비라는 해로운 모래톱을 만나거나 죄를 품은 바위를 만나서, 필사자의 생애가 파멸하게 된다. 이 신실한 도선사는, 네가 동의함에 따라서, 시간의 장벽과 공간의 불리한 조건을 지나서 신성한 정신의 바로 그 근원까지, 그리고 이를 지나서 계속, 심지어 섭리사들의 낙원 아버지께 이르기까지, 너를 안전하게 데려다 줄 것이다.
2007 URKA 111:1.9 마음은 너희의 배이고, 조절자는 너희의 선도자이며, 인간 의지는 선장이다. 필사의 배(船)의 주인은 상승하는 혼을 영원한 생존의 모론시아 항구로 안내하는 신성한 선도자를 믿는 지혜를 가져야만 한다. 오직 이기심, 게으른 것, 그리고 악한 것에 의해서 사람의 의지는 그러한 사랑 넘치는 선도자의 안내를 거부할 수 있으며 결국에는 자비를 거부한 악한 모래톱 위에, 죄를 포옹한 바윗돌 위에 필사자의 생애가 난파되게 한다. 이 신실한 선도자는 너희의 동의에 따라서 시간의 장벽과 공간의 불리한 조건을 지나 신성한 마음의 바로 그 근원으로, 나아가서는 조절자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에게로 너희를 안전하게 옮겨 줄 것이다.
2025 111:1.9 지성은 너의 배요, 조절자는 너의 뱃길 안내자, 인간의 의지는 선장(船長)이다. 필사의 배의 주인은, 신다운 안내자가 하늘 가는 혼이 영원히 살아남게 하는 상물질 항구로 안내함을 믿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오로지 이기심과 게으름과 사악함으로 사람의 의지는 그러한 충실한 안내자의 지도를 물리치고, 자비를 거절한 나쁜 모래사장 위에, 용납한 죄의 바위들 위에, 필사자의 생애를 궁극에 결딴낸다. 너의 승인을 받아서, 이 충실한 뱃길 안내자는 시간의 장벽과 공간의 장애물을 거쳐서, 신다운 지성의 바로 그 근원까지, 그리고 이를 지나서 계속, 아니 조절자들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에게 이르기까지, 너를 안전히 데리고 갈 것이다.
2. NATURE OF THE SOUL
2. 혼의 성질
2. 혼의 본질
2. 혼의 본성
2. 혼의 성질
1955 111:2.1 Throughout the mind functions of cosmic intelligence, the totality of mind is dominant over the parts of intellectual function. Mind, in its essence, is functional unity; therefore does mind never fail to manifest this constitutive unity, even when hampered and hindered by the unwise actions and choices of a misguided self. And this unity of mind invariably seeks for spirit co-ordination on all levels of its association with selves of will dignity and ascension prerogatives.
2000 111:2.1 우주 지능의 지적 기능 전역에 걸쳐서, 총 지성이 지적 활동의 여러 부분을 지배한다. 지성의 본질은 기능적 통일이다. 따라서 그릇되게 안내 받은 자아가 지혜롭지 못하게 행동하고 선택함으로 저지되고 방해 받을 때에도, 지성은 어김없이 이 구조적 통일성을 보인다. 의지의 위엄과 승천 특권이 있는 자아들과 가지는 모든 수준의 관계에서, 이 통일된 지성은 영의 조정을 변함없이 찾는다.
2001 CM 111:2.1 시공우주 지성의 정신 활동 전체 분야에서, 정신의 전체성이 지적 활동 부분들보다 우세하다. 정신은, 그 본질에 있어서는 기능적 단일체이며;따라서 잘못 인도된 자아가 현명치 못하게 행동하고 선택함으로써 훼방 받고 저지당할 때조차, 정신은 어김없이 이런 구조적 통일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정신의 이 통일성은, 의지 존엄성과 상승 특권을 지닌 자아들과 관련되는 모든 수준에서, 영의 협조를 늘 추구한다.
2007 URKA 111:2.1 조화우주 지능의 마음 기능에 두루, 마음의 전체성은 지적 기능의 부분들을 지배한다, 마음은 그 본질에 있어서, 기능적인 합일이다; 그러므로 마음은 잘못 인도된 자아의 현명치 못한 행동들과 선택들에 의해 방해받고 지연될 때에도 어김없이 이 구성요소의 합일을 현시한다. 그리고 마음의 이 합일은 의지 존엄성과 상승 특권의 자아와의 관계적-연합에서의 모든 차원에서, 전혀 변함없이 영 조화-협동을 추구한다.
2025 111:2.1 우주 지능의 지적 기능 전역에 걸쳐서, 총 지성이 지적 활동의 여러 부분을 지배한다. 지성의 본질은 기능적 통일이다. 따라서 그릇된 안내를 받은 자아가 지혜롭지 못하게 행동하고 선택함으로 저지되고 방해를 받을 때에도, 지성은 어김없이 이 구조적 통일성을 보인다. 의지의 위엄과 승천 특권이 있는 자아들과 가지는 모든 수준의 관계에서, 이 통일된 지성은 영의 조정을 변함없이 추구한다.
1955 111:2.2 The material mind of mortal man is the cosmic loom that carries the morontia fabrics on which the indwelling Thought Adjuster threads the spirit patterns of a universe character of enduring values and divine meanings—a surviving soul of ultimate destiny and unending career, a potential finaliter.
2000 111:2.2 필사인의 물질 지성은 상물질 천을 담은 우주의 베틀이며, 깃드는 생각 조절자는 그 천 위에 지속하는 가치와 신성한 의미를 지닌 한 우주 인품―궁극의 운명과 끝없는 생애를 가진 살아남는 혼, 잠재 최후자―의 영 무늬를 짜 넣는다.
2001 CM 111:2.2 필사적 사람의 물질 정신은, 모론시아 원단을 걸어놓은 시공우주 방직기계와 같은데, 내주하는 사고 섭리사가 그 원단에, 영속적 가치와 신성한 의미를 지닌 우주 성품이라는,--즉 궁극적 운명과 무궁한 생애를 지닌 생존하는 혼 곧 잠재적 완결성취자라는-- 영{靈} 무늬를 수놓는다.
2007 URKA 111:2.2 필사 사람의 물질적 마음은, 모론시아 천을 짜는, 그 위에 내주하는 생각 조절자가 불후의 가치와 신성한 의미─궁극적 운명과 끝남이 없는 생애의 생존하는 혼, 잠재적 최종자─의 우주 성격의 영 원형틀에 실마리를 누벼가고 있는, 조화우주 베틀이다.
2025 111:2.2 필사인의 물질 지성은 상물질 천을 담은 우주의 베틀이며, 깃드는 생각 조절자는 그 천 위에 지속하는 가치와 신성한 의미를 지닌 한 우주 인품 ― 궁극의 운명과 끝없는 생애를 가진 살아남는 혼, 잠재 최후자 ― 의 영 무늬를 짜 넣는다.
1955 111:2.3 The human personality is identified with mind and spirit held together in functional relationship by life in a material body. This functioning relationship of such mind and spirit does not result in some combination of the qualities or attributes of mind and spirit but rather in an entirely new, original, and unique universe value of potentially eternal endurance, the soul.
2000 111:2.3 사람의 인격은 물질 몸에 있는 생명으로 말미암아 기능적 관계에 같이 묶여 있는 지성 및 영과 동일시된다. 그러한 지성과 영이 작용하는 이 관계는 지성과 영, 이 둘의 품질이나 속성의 어떤 조합을 낳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원히 지속할 잠재성이 있는, 전혀 새롭고 독창적이고 고유한 우주 가치, 즉 혼을 낳는다.
2001 CM 111:2.3 인간 인격은, 물질 육신 속에 있는 생명으로 인한 기능적 관계에 함께 묶여있는 정신과 영으로 식별된다. 그런 정신과 영이 작용하는 이 관계는, 정신과 영의 특성 또는 속성의 어떤 배합을 낳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원히 지속할 잠재력이 있는, 전혀 새롭고 독창적이고 독특한 우주 가치 곧 혼을 낳는다.
2007 URKA 111:2.3 인간 개인성은, 물질적 몸으로 사는 삶에 의하여 기능적 관계 안에 함께 붙잡혀 있는, 영과 마음으로 정체성이 확인된다. 그러한 마음과 영의 이 기능관계는 마음과 영의 본질특성들 또는 속성들의 어떤 병합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적으로 새롭고, 기원적이며,그리고 잠재적으로 영원히 견디어 내는 독특한 우주 가치, 혼을 이룬다.
2025 111:2.3 사람의 인격은 물질 몸에 있는 생명으로 말미암아 기능적 관계에 같이 묶여 있는 지성 및 영과 동일시된다. 그러한 지성과 영이 작용하는 이 관계는 지성과 영, 이 둘의 품질이나 속성의 어떤 조합을 낳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원히 지속할 잠재성이 있는, 전혀 새롭고 독창적이고 고유한 우주 가치, 즉 혼을 낳는다.
1955 111:2.4 There are three and not two factors in the evolutionary creation of such an immortal soul. These three antecedents of the morontia human soul are:
2000 111:2.4 그러한 불사의 혼을 진화로 창조하는 데는 둘이 아니라 세 가지 요인이 있다. 인간의 상물질 혼의 이 세 가지 선행 조건은 다음과 같다:
2001 CM 111:2.4 그런 불멸의 혼을 진화로 창조하는 데는 둘이 아니라 세 요소가 있다. 모론시아 인간 혼의 이 세 가지 선행조건은 다음과 같다:
2007 URKA 111:2.4 그러한 불멸 혼에서의 진화적 창조 안에는 두 요소가 아니라 세 요소가 있다. 모론시아 인간 혼의 이들 세 가지 선행자는:
2025 111:2.4 그러한 불사의 혼을 진화로 창조하는 데는 둘이 아니라 세 가지 요인이 있다. 인간의 상물질 혼의 이 세 가지 선행 조건은 다음과 같다:
2000 111:2.5 1. 인간의 지성, 그리고 그에 선행하고 그 지성에 미치는 모든 우주 영향.
2001 CM 111:2.5 1. 인간 정신, 그리고 그것에 선행하고 그것에 영향을 주는 모든 시공우주 영향.
2007 URKA 111:2.5 1. 인간 마음과 거기에 선행하고 그 위에 부딪치는 모든 조화우주 영향들.
2025 111:2.5 1. 인간의 지성, 그리고 그에 선행하고 그 지성에 미치는 모든 우주 영향.
1955 111:2.6 2. The divine spirit indwelling this human mind and all potentials inherent in such a fragment of absolute spirituality together with all associated spiritual influences and factors in human life.
2000 111:2.6 2. 이 인간의 지성에 깃드는 신다운 영, 그리고 인생에서 관계된 모든 영적 영향 및 요인과 함께, 절대적 영 성질을 가진 그러한 분신 속에 본래부터 있는 모든 잠재성.
2001 CM 111:2.6 2. 이 인간 정신에 내주하는 신성한 영, 그리고 인생에 관련된 모든 영적 영향 및 요소와 함께, 절대 영성{靈性}의 그런 단편 속에 타고난 모든 잠재성.
2007 URKA 111:2.6 2. 이 인간 마음에 내주하는 신성한 영, 그리고 그러한 절대 영성(靈性)의 단편 안에, 인간 삶 안에서 모든 연관되는 영적(靈的) 영향과 요소와 함께 하면서, 선천적으로 있는 모든 잠재들.
2025 111:2.6 2. 이 인간의 지성에 깃드는 신다운 영, 그리고 인생에서 관계된 모든 영적 영향 및 요인과 함께, 절대적 영 성질을 가진 그러한 분신 속에 본래부터 있는 모든 잠재성.
1955 111:2.7 3.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ial mind and divine spirit, which connotes a value and carries a meaning not found in either of the contributing factors to such an association. The reality of this unique relationship is neither material nor spiritual but morontial. It is the soul.
2000 111:2.7 3. 물질 지성과 신다운 영 사이의 관계, 이것은 그러한 관계에 기여하는 어느 쪽 요인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가치를 뜻하고 의미를 지닌다. 이 독특한 관계의 실체는 물질도 영도 아니며, 상물질이다. 그것은 혼이다.
2001 CM 111:2.7 3. 물질 정신과 신성한 영 사이의 관계, 이는 그런 연합에 기여하는 어느 쪽 요소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가치를 뜻하고 의미를 지닌다. 이 독특한 관계의 실체는, 물질적이지 않고 영적이지도 않으나, 모론시아다. 그것이 혼이다.
2007 URKA 111:2.7 3. 물질적 마음과 신성한 영 사이의 관계, 이것은 그러한 관계적-연합에 기여하는 어떤 요소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의미를 전달하고 그리고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이 독특한 관계의 실체는 물질적 또는 영적인 것도 아니다, 모론시아적인 것이다. 그것이 혼이다.
2025 111:2.7 3. 물질 지성과 신다운 영 사이의 관계, 이것은 그러한 관계에 기여하는 어느 쪽 요인에도 발견되지 않는 가치를 뜻하고 의미를 지닌다. 이 독특한 관계의 실체는 물질도 영도 아니며, 상물질이다. 그것은 혼이다.
1955 111:2.8 The midway creatures have long denominated this evolving soul of man the mid-mind in contradistinction to the lower or material mind and the higher or cosmic mind. This mid-mind is really a morontia phenomenon since it exists in the realm between the material and the spiritual. The potential of such a morontia evolution is inherent in the two universal urges of mind: the impulse of the finite mind of the creature to know God and attain the divinity of the Creator, and the impulse of the infinite mind of the Creator to know man and attain the experience of the creature.
2000 111:2.8 중도인(中道人)들은 사람이 진화시키는 이 혼을, 하급 또는 물질 지성, 그리고 상급 또는 우주 지성과 구별하여, 중간 지성이라고 이름 지은 지 오래다. 이 중간 지성은 정말로 상물질 현상이니, 그것이 물질인 것과 영적인 것 사이의 영역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상물질로 진화하는 잠재성은 지성의 두 가지 보편적 충동에 본래 있다. 하나는 하나님을 알고 창조자의 신성에 이르려는, 사람의 유한한 지성의 충동이요, 다른 하나는 사람을 알고 인간의 체험을 얻으려는 창조자의 무한한 지성의 충동이다.
2001 CM 111:2.8 중도 피조물은, 사람의 이 진화하는 혼을, 하급 곧 물질 정신과 구별되고, 상급 곧 시공우주 정신과 구별되도록, 중간-정신이라고 오랫동안 불러왔다. 이 중간-정신은 진정으로 모론시아 현상인데, 이것이 물질계와 영계 사이의 영역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 모론시아 진화의 잠재력은, 정신의 두 보편적 충동에 타고 나는데:하나님을 알고 창조주의 신성을 획득하려는 유한한 피조물 정신의 자극이고, 사람을 알고 피조물 체험을 획득하려는 창조주의 무한 정신의 자극이다.
2007 URKA 111:2.8 중도(中途) 창조체들은 사람의 이 진화하는 혼을 낮은 것, 즉 물질적 마음과 높은 것, 즉 조화우주 마음과 대비하여 중간-마음이라고 오랫동안 불러왔다. 이 중간-마음은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 사이의 영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로 모론시아 현상이다. 그러한 모론시아 진화의 잠재는 마음에서의 두 우주적 충동 안에서 선천적이다: 이것은 하느님을 알고 창조자의 신성을 달성하고자 하는 창조체의 유한 마음의 충동, 그리고 사람을 알고 창조체의 체험을 획득하고자 하는 창조자의 무한 마음의 충동이다.
2025 111:2.8 중도인(中道人)들은 사람이 진화시키는 이 혼을, 하급 지성과 상급 지성, 즉 물질 지성과 우주 지성과 구별하여, 중간 지성이라고 이름 지은 지 오래다. 이 중간 지성은 정말로 상물질 현상이니, 그것이 물질인 것과 영적인 것 사이의 영역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상물질로 진화하는 잠재성은 지성의 두 가지 보편적 충동에 본래 있다. 하나는 하나님을 알고 창조자의 신성에 이르려는, 사람의 유한한 지성의 충동이요, 다른 하나는 사람을 알고 인간의 체험을 얻으려는 창조자의 무한한 지성의 충동이다.
1955 111:2.9 This supernal transaction of evolving the immortal soul is made possible because the mortal mind is first personal and second is in contact with superanimal realities; it possesses a supermaterial endowment of cosmic ministry which insures the evolution of a moral nature capable of making moral decisions, thereby effecting a bona fide creative contact with the associated spiritual ministries and with the indwelling Thought Adjuster.
2000 111:2.9 불사의 혼을 진화시키는 이 숭고한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 것은 그 필사 지성이 첫째로 인격을 가졌고, 둘째로 동물을 초월하는 실체들과 접촉하기 때문이다. 그 지성은 우주에서 봉사하는 초물질 자질을 소유하며, 이것은 도덕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도덕적 성품이 생겨나는 것을 보장하고, 그렇게 함으로 관련된 영적 봉사, 그리고 깃드는 생각 조절자와 진정한 창조적 접촉을 가지게 한다.
2001 CM 111:2.9 진화하는 불멸의 혼의 이 숭고한 처리사항은, 인간 정신이 첫째로 인격을 지녔기 때문에, 그리고 둘째로는 초동물적 실체들과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며;그 정신은 시공우주에서 섬기는 초물질적 재능을 소유하는데, 이는 도덕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도덕적 본성이 진화하는 것을 보장하고, 그럼으로써 관련된 영적 섬김과, 그리고 내주하는 사고 섭리사와, 진정한 독창적 접촉을 이루게 한다.
2007 URKA 111:2.9 불멸의 혼을 진화시키는 숭고한 활동행위는 필사자 마음이 우선 개인적이고 다음으로 초(超)동물적 실체들과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도덕적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도덕적 본성의 진화가 확실시되는 조화우주 사명활동의 초(超)물질적 자질을 소유하면, 그럼으로써 연관된 영적 사명활동들과 그리고 내주하는 생각 조절자와의 진정한 창조적 접촉이 발효한다.
2025 111:2.9 불사의 혼을 진화시키는 이 숭고한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 것은 그 필사 지성이 첫째로 인격을 가졌고, 둘째로 동물을 초월하는 실체들과 접촉하기 때문이다. 그 지성은 우주에서 봉사하는 초물질 자질을 소유하며, 이것은 도덕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도덕적 성품이 생겨나는 것을 보장하고, 그렇게 함으로 관련된 영적 봉사, 그리고 깃드는 생각 조절자와 진정한 창조적 접촉을 가지게 한다.
1955 111:2.10 The inevitable result of such a contactual spiritualization of the human mind is the gradual birth of a soul, the joint offspring of an adjutant mind dominated by a human will that craves to know God, working in liaison with the spiritual forces of the universe which are under the overcontrol of an actual fragment of the very God of all creation—the Mystery Monitor. And thus does the material and mortal reality of the self transcend the temporal limitations of the physical-life machine and attain a new expression and a new identification in the evolving vehicle for selfhood continuity, the morontia and immortal soul.
2000 111:2.10 인간 지성이 접촉함으로 그렇게 영적으로 변화되는 불가피한 결과는 혼이 차츰 태어나는 것이다. 혼은 하나님을 몹시 알고 싶어 하는 인간 의지에 지배되는 보조 지성이 우주의 영적 세력과 함께 연락하여 일함으로 합동으로 지은 산물이며, 그 우주 세력은 만물을 지으신 바로 그 하나님의 실제 분신―신비의 훈계자―의 전반적 통제를 받는다. 이처럼 자아의 물질적 필사 실체는 육체적 생명 기계가 현세의 한계를 뛰어넘고, 자아를 지속하기 위하여 진화하는 수송 수단 속에서 새 표현과 새 신분을 얻으며, 그 수송 수단이 상물질인 불사의 혼이다.
2001 CM 111:2.10 인간 정신이 접촉하여 그렇게 영성화된 필연적 결과는, 혼이 점진적으로 탄생되는 것인데, 그 혼은, 하나님을 알기를 갈구하는 인간 의지에 지배되는 보조 정신이, 우주의 영적 무리와 접촉하면서 일함으로써 공동으로 만든 산물이며, 이 영적 세력들은, 만유를 창조하신 바로 그 하나님의 실제 단편--곧 신비 관찰자--의 총괄통제 아래에 있다. 그리하여 자아의 물질적인 필사 실체는, 육체의-삶을 영위하는 기관의 일시적 한계를 초월하고, 자아성을 지속시키기 위하여 진화하는 매개체 속에서 새로운 표현과 새로운 일체감을 달성하는데, 이 매개체가 불멸의 모론시아 혼이다.
2007 URKA 111:2.10 그러한 인간 마음에서의 접촉적인 영성화의 필연적인 결과가 혼의 점진적인 탄생이고, 하느님을 알려고 갈망하는 인간 의지로서 지배되는 보조 마음의 공동자손이며, 모든 창조의 바로 그 하느님의 실재적 단편─신비 감시자-의 전반적-통제하에 있는 우주의 영적 기세들과 연락한 산물이다. 그리하여 자아의 물질적이고 필사인 실체가 물리적-생명 기능구조의 현세의 한계들을 초월하며, 자아신분의 연속을 위한 진화하는 매체 안에서의 새로운 표현과 새로운 정체화구현, 모론시아 그리고 불멸인 혼을 달성한다.
2025 111:2.10 인간 지성이 접촉함으로 그렇게 영적으로 변화되는 불가피한 결과는 혼이 차츰 태어나는 것이다[1]. 혼은 하나님을 몹시 알고 싶어 하는 인간 의지에 지배되는 보조 지성이 우주의 영적 세력과 함께 연락하여 일함으로 합동으로 지은 산물이며, 그 우주 세력은 만물을 지으신 바로 그 하나님의 실제 분신 ― 신비의 훈계자 ― 의 자세한 통제를 받는다. 이처럼 자아의 물질적 필사 실체는 육체적 생명 기계가 현세의 한계를 뛰어넘고, 자아를 지속하기 위하여 진화하는 수송 수단 속에서 새 표현과 새 신분을 얻는데, 그 수송 수단이 상물질인 불사의 혼이다.
3. THE EVOLVING SOUL
3. 진화하는 혼
3. 진화하는 혼
3. 진화하는 혼
3. 진화하는 혼
1955 111:3.1 The mistakes of mortal mind and the errors of human conduct may markedly delay the evolution of the soul, although they cannot inhibit such a morontia phenomenon when once it has been initiated by the indwelling Adjuster with the consent of the creature will. But at any time prior to mortal death this same material and human will is empowered to rescind such a choice and to reject survival. Even after survival the ascending mortal still retains this prerogative of choosing to reject eternal life; at any time before fusion with the Adjuster the evolving and ascending creature can choose to forsake the will of the Paradise Father. Fusion with the Adjuster signalizes the fact that the ascending mortal has eternally and unreservedly chosen to do the Father’s will.
2000 111:3.1 필사 지성의 실수와 인간의 잘못된 행동은 혼의 진화를 두드러지게 늦출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잘못은 인간 의지의 찬성을 얻어서 깃드는 조절자가 혼의 진화를 한 번 시작하면, 그러한 상물질 현상을 억제할 수 없다. 그러나 필사자가 죽기 전에 언제라도, 바로 이 물질적 인간 의지는 그러한 선택을 취소하고 살아남기를 거절할 힘이 있다. 살아남은 뒤에도 하늘 가는 그 필사자는 영생을 거부할 이 특권을 아직도 지닌다. 조절자와 융합하기 전에 어느 때라도, 진화하고 승천하는 인간은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을 저버리기를 선택할 수 있다. 조절자와 융합하는 것은 하늘 가는 필사자가 영원히, 조건 없이, 아버지의 뜻 행하기를 택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2001 CM 111:3.1 필사 정신의 실수와 인간의 잘못된 행위가 혼의 진화를 심히 늦출지 모르지만, 이런 것들은, 피조물 의지가 동의함에 따라서, 내주하는 섭리사가 혼의 진화를 일단 시작하면, 그런 모론시아 현상을 억제할 수 없다. 그러나 필사자가 죽기 전에는 언제든지, 바로 이 물질적 인간 의지는, 그런 선택을 취소하거나 생존하기를 거부할 힘이 있다. 상승하는 필사자는, 심지어 생존한 후에도, 영원한 생명을 거부할 수 있는 이 특권을 여전히 지니며;섭리사와 융합되기 전이라면 언제든지, 진화하면서 상승하는 피조물이 낙원 아버지 뜻을 저버리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섭리사와 융합하는 것은, 상승하는 그 필사자가 영원히 무제한으로 아버지 뜻을 행하기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표시한다.
2007 URKA 111:3.1 필사자 마음의 오류들과 인간 행위의 실수들이, 창조체 의지의 동의와 함께, 내주하는 조절자에 의해 일단 시작된 그러한 모론시아 현상을 금지할 수는 없지만, 혼의 진화를 현저하게 연기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필사자 죽음 이전에 언제든지 이 동일한 물질적인 인간 의지는 그와 같은 선택을 취소하고 생존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생존 이후에도 상승하는 필사자는 여전히 영원한 삶을 거부할 수 있는 선택 특권을 가진다; 조절자와 융합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진화하고 상승하는 창조체는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을 저버리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조절자와의 융합은 상승하는 필사자가 영원히 그리고 거리낌이 없이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로 선택하였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2025 111:3.1 필사 지성의 실수와 인간의 잘못된 행동은 혼의 진화를 두드러지게 늦출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잘못은 인간 의지의 찬성을 얻어서 깃드는 조절자가 혼의 진화를 한 번 시작하면, 그러한 상물질 현상을 억제할 수 없다. 그러나 필사자가 죽기 전에 언제라도, 바로 이 물질적 인간 의지는 그러한 선택을 취소하고 살아남지 않겠다고 물리칠 힘이 있다. 살아남은 뒤에도 하늘 가는 그 필사자는 영생을 거부할 이 특권을 아직도 지닌다. 조절자와 융합하기 전에 어느 때라도, 진화하고 승천하는 인간은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을 저버리기를 선택할 수 있다. 조절자와 융합하는 것은 하늘 가는 필사자가 영원히, 조건 없이, 아버지의 뜻 행하기를 택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1955 111:3.2 During the life in the flesh the evolving soul is enabled to reinforce the supermaterial decisions of the mortal mind. The soul, being supermaterial, does not of itself function on the material level of human experience. Neither can this subspiritual soul, without the collaboration of some spirit of Deity, such as the Adjuster, function above the morontia level. Neither does the soul make final decisions until death or translation divorces it from material association with the mortal mind except when and as this material mind delegates such authority freely and willingly to such a morontia soul of associated function. During life the mortal will, the personality power of decision-choice, is resident in the material mind circuits; as terrestrial mortal growth proceeds, this self, with its priceless powers of choice, becomes increasingly identified with the emerging morontia-soul entity; after death and following the mansion world resurrection, the human personality is completely identified with the morontia self. The soul is thus the embryo of the future morontia vehicle of personality identity.
2000 111:3.2 육체를 입고 사는 동안에, 진화하는 혼은 필사 지성이 내린 초물질적 결정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혼은 초물질이니까, 인간이 체험하는 물질 수준에서 저절로 작용하지 않는다. 영 밑에 있는 이 혼은 조절자와 같이, 신의 어떤 영이 함께 일하지 않고서는 상물질 수준보다 높이 활동할 수도 없다. 이 물질 지성이, 관계된 기능을 가진 그러한 상물질 혼에게 아낌없이, 기꺼이, 그러한 권한을 넘겨줄 때, 그리고 그렇게 하는 동안을 제외하고, 죽음이나 이동이[2] 필사 지성과 물질적으로 연합된 상태로부터 혼을 분리할 때까지, 그 혼은 마지막 결정을 내리지도 않는다. 사는 동안에 필사자의 의지, 결정하고 선택하는 인격의 힘은 물질 지성 회로에 거한다. 땅에서 필사자의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서, 이 자아는 귀중한 선택하는 힘과 더불어, 태어나는 상물질 혼 개체와 점점 더 동일시된다. 죽고 나서, 저택 세계에서 부활한 다음에, 그 인격은 상물질 자아와 완전히 동일시된다. 이처럼 혼은 인격 신분을 가진, 앞날에 상물질 수송 수단이 되는 새싹이다.
2001 CM 111:3.2 육신 속에 사는 동안, 진화하는 혼은 필사 정신의 초물질적 결정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혼은 초물질이므로, 인간이 체험하는 물질 수준에서는 저절로 작용하지 않는다. 영적이지 못한 이 혼은, 신격의 어떤 영 곧 섭리사 같은 그런 존재의 협조 없이는, 모론시아보다 높은 수준에서 작용할 수도 없다. 이 물질 정신이, 관련된 기능을 지닌 그런 모론시아 혼에게 아낌없이 기꺼이 그런 권한을 위임할 때, 그리고 그러는 동안 외에는, 필사 정신과 물질적으로 연합된 상태로부터 죽음이나 전환이 혼을 분리할 때까지, 혼은 최종 결정을 내리지도 않는다. 생애 동안에, 필사자의 의지 곧 결정하고-선택하는 인격의 힘은 물질 정신 회로에 본거지를 두며;땅에서 필사자의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서, 이 자아는, 귀중한 선택 능력과 함께, 신생{新生} 모론시아-혼 실재와 점차 일체가 되며;죽고 나서 맨션 세계에서 부활한 다음에, 인간 인격은 모론시아 자아와 철저히 일체가 된다. 이처럼 혼은, 인격 정체성을 지닌, 미래에 모론시아 운송수단이 되는 새싹이다.
2007 URKA 111:3.2 육신으로의 삶 동안, 진화하는 혼은 필사자 마음의 초물질적 결정을 강화할 수 있다. 혼은, 초물질이므로, 인간 체험의 물질 차원에서 자체의 기능을 행하지 않는다. 또한 이 하위-영(靈)인 혼은, 조절자와 같은, 신(神)의 어떤 영의 협조 없이는 모론시아 차원에서도 기능할 수 없다. 또는 혼은, 죽음이나 전환이 필사자 마음과의 물질적 관계적-연합으로부터 그것이 분리할 때까지는, 연관 기능의 모론시아 혼에게 이 물질적 마음이 자유로이 그리고 기꺼이 그러한 권한을 위임하거나 그렇게 하는 동안을 제외하고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삶 동안, 결정-선택의 개인성 힘인 필사자의 의지는 물질적 마음 순환회로에 머무른다; 땅에서 필사의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서, 그 귀중한 선택의 힘을 지닌 이 자아는 창발하는 모론시아-혼 실존개체와 점차적으로 정체성 확인을 이루어가게 된다; 죽음 후에 그리고 맨션세계에서의 부활 이후에, 인간 개인성은 모론시아 자아와 완벽하게 정체성 확인된다. 그래서 혼은 개인성 정체성의 미래의 모론시아 매체의 새싹이다.
2025 111:3.2 육체를 입고 사는 동안에, 진화하는 혼은 필사 지성이 내린 초물질적 결정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혼은 초물질이니까, 인간이 체험하는 물질 수준에서 저절로 작용하지 않는다. 영 밑에 있는 이 혼은 조절자와 같이, 신의 어떤 영이 함께 일하지 않고서는 상물질 수준보다 높이 활동할 수도 없다. 이 물질 지성이, 관계된 기능을 가진 그러한 상물질 혼에게 아낌없이, 기꺼이, 그러한 권한을 넘겨줄 때, 그리고 그렇게 하는 동안을 제외하고, 죽음이나 이동이[141] 필사 지성과 물질적으로 연합된 상태에서 혼을 분리할 때까지, 그 혼은 마지막 결정을 내리지도 않는다. 사는 동안에 필사자의 의지, 결정하고 선택하는 인격의 힘은 물질 지성 회로에 거한다. 땅에서 필사자의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서, 이 자아는 귀중한 선택하는 힘과 더불어, 태어나는 상물질 혼 개체와 점점 더 동일시된다. 죽고 나서, 저택 세계에서 부활한 다음에, 그 인격은 상물질 자아와 완전히 동일시된다. 이처럼 혼은 인격 신분을 가진, 미래의 상물질 수송 수단이 되는 새싹이다.
1955 111:3.3 This immortal soul is at first wholly morontia in nature, but it possesses such a capacity for development that it invariably ascends to the true spirit levels of fusion value with the spirits of Deity, usually with the same spirit of the Universal Father that initiated such a creative phenomenon in the creature mind.
2000 111:3.3 이 불사의 혼은 처음에 전적으로 상물질 성질이지만, 발달 능력을 소유하기 때문에, 신의 영들과 융합할 가치가 있는 참 영 수준까지 반드시 올라가며, 보통은 사람의 머리 속에서 그러한 창조 현상을 시작한 우주의 아버지의 바로 그 영과 융합한다.
2001 CM 111:3.3 이 불멸의 혼은, 처음에는 전적으로 모론시아 본성을 지니지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기 때문에, 신격의 영들과 융합할 가치가 있는 참된 영 수준까지 반드시 올라가며, 대개는 피조물 정신에 그런 독창적 현상을 일으켰던, 바로 그 우주 아버지의 영과 융합한다.
2007 URKA 111:3.3 이 불멸의 혼은 처음에는 본성에서 전적으로 모론시아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발전에 대한 능력을 소유하기 때문에, 신(神)의 영들, 대개는 창조체의 마음에 그러한 창조적 현상을 시작하였던 일으켰던 바로 그 우주 아버지의 영들과의 융합 가치의 참된 영 차원으로, 변함없이 상승한다.
2025 111:3.3 이 불사의 혼은 처음에 전적으로 상물질 성질이지만, 발달 능력을 소유하기 때문에, 신의 영과 융합할 가치가 있는 참 영 수준까지 반드시 올라가며, 보통은 사람의 머리 속에서 그러한 창조 현상을 시작한 우주의 아버지의 바로 그 영과 융합한다.
1955 111:3.4 Both the human mind and the divine Adjuster are conscious of the presence and differential nature of the evolving soul—the Adjuster fully, the mind partially. The soul becomes increasingly conscious of both the mind and the Adjuster as associated identities, proportional to its own evolutionary growth. The soul partakes of the qualities of both the human mind and the divine spirit but persistently evolves toward augmentation of spirit control and divine dominance through the fostering of a mind function whose meanings seek to co-ordinate with true spirit value.
2000 111:3.4 인간의 지성과 신다운 조절자, 이 둘은―조절자는 충분히, 지성은 어느 정도― 진화하는 혼의 풍채 및 차별되는 성질을 의식한다. 그 혼은 자체의 진화적 성장에 비례하여, 갈수록 더 지성과 조절자를 연합된 신분으로서 의식하게 된다. 혼은 인간 지성과 신다운 영, 이 둘의 품질을 함께 가지지만, 지성 기능의 육성을 통해서, 영의 통제와 신의 지배를 늘이는 방향으로 끈질기게 진화하며, 지성 기능이 의미하는 것들은 참된 영 가치와 일치하기를 추구한다.
2001 CM 111:3.4 인간 정신과 신성한 섭리사는 모두, 진화하는 혼의 실재와 특이한 본성을 --섭리사는 전체적으로, 정신은 부분적으로-- 의식한다. 혼은, 그 자체의 진화 성장에 비례하여, 정신과 섭리사 양쪽을 점점 더 연합된 정체성으로서 의식하게 된다. 혼은, 인간 정신과 신성한 영의 특성을 모두 취하지만, 그 의미가 참된 영 가치와 조화되기를 추구하는 정신 기능을 육성함으로써 영 통제력과 신성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진화한다.
2007 URKA 111:3.4 인간 마음과 신성한 조절자 둘 모두는, 진화하는 혼의 현존과 그 차별적인 본성을─조절자는 전체적으로, 마음은 부분적으로 의식한다. 혼은 그 스스로의 진화적 성장에 비례하는, 연관된 정체성으로써 마음과 조절자 둘 모두를 점점 더 의식하게 되어간다. 혼은 인간 마음과 신성한 영(靈) 둘 모두의 본질특성들을 같이 가지지만, 그러나 영(靈) 통제와 신성한 통치가 증강되는 것을 향하여, 마음 곧 그것의 의미들이 참된 영 가치와 조화-협동하기를 추구하는, 그러한 마음 기능의 육성을 통하여 두루, 끈질기게 진화한다.
2025 111:3.4 인간의 지성과 신다운 조절자, 이 둘은 ― 조절자는 충분히, 지성은 어느 정도 ― 진화하는 혼의 풍채 및 차별되는 성질을 의식한다. 그 혼은 자체의 진화적 성장에 비례하여, 갈수록 더 지성과 조절자를 연합된 신분으로서 의식하게 된다. 혼은 인간 지성과 신다운 영, 이 둘의 품질을 함께 가지지만, 지성 기능의 육성을 통해서, 영의 통제와 신의 지배를 늘이는 방향으로 끈질기게 진화하며, 지성 기능이 의미하는 것들은 참된 영 가치와 일치하기를 추구한다.
1955 111:3.5 The mortal career, the soul’s evolution, is not so much a probation as an education. Faith in the survival of supreme values is the core of religion; genuine religious experience consists in the union of supreme values and cosmic meanings as a realization of universal reality.
2000 111:3.5 필사자의 생애, 즉 혼의 진화는 시험 기간이 아니라 교육이다. 최상의 가치가 살아남는 것을 믿는 것이 종교의 핵심이다. 진정한 종교적 체험은 최상의 가치를 가진 것과 우주적 의미가 있는 것들이 뭉쳐서 하나의 우주 실체로 실현되는 데 있다.
2001 CM 111:3.5 혼이 진화하는 생애 곧 필사자의 생애는, 보호관찰기간이라기보다는 교육기간이다. 최상의 가치가 살아남는다는 것을 믿는 신앙이 종교의 핵심이며;참된 종교 체험은, 최상의 가치와 시공우주 의미가 있는 것들을 결합시킴으로 우주 실체를 실현하는 데 있다.
2007 URKA 111:3.5 필사자 생애, 혼의 진화는 시험기간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교육이다. 최극 가치들의 생존 안에서의 신앙이 종교의 핵심이다; 진정한 종교적 체험은, 우주적 실체의 하나의 실현으로서, 최극 가치들과 조화우주 의미들을 연합하는 데에 있다.
2025 111:3.5 필사자의 생애, 즉 혼의 진화는 시험 기간이 아니라 교육이다. 최상의 가치가 살아남는 것을 믿는 것이 종교의 핵심이다. 진정한 종교적 체험은 최상의 가치를 가진 것과 우주적 의미가 있는 것들이 뭉쳐서 하나의 우주 실체로 실현되는 데 있다.
1955 111:3.6 Mind knows quantity, reality, meanings. But quality—values—is felt. That which feels is the mutual creation of mind, which knows, and the associated spirit, which reality-izes.
2000 111:3.6 지성은 양(量), 실체, 의미 있는 것들을 이해한다. 그러나 질―가치―는 느껴진다. 느끼는 그 주체는 사물을 아는 지성, 그리고 실체화시키는, 관계된 그 영이 공동으로 창조한 것이다.
2001 CM 111:3.6 정신은, 양과 실체와 의미를 안다. 그러나 질{質}은--곧 가치는-- 느껴진다. 느끼는 그 주체는, 아는 정신 및 실체화-하는 관련된 영이 공동으로 창작한 것이다.
2007 URKA 111:3.6 마음은 양(量), 실체, 의미들을 안다. 그러나 본질─가치─은 느껴지는 것이다. 느끼는 그것은,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것, 마음과 그리고 그에 연관된, 무엇인가를 실체로-만들어내는 것, 영의 상호간에 이루어지는 창조이다.
2025 111:3.6 지성은 양(量), 실체, 의미 있는 것들을 이해한다. 그러나 질 ―가치 ― 는 느껴진다. 느끼는 그 주체는 사물을 아는 지성, 그리고 실체화시키는, 관계된 그 영이 공동으로 창조한 것이다.
1955 111:3.7 In so far as man’s evolving morontia soul becomes permeated by truth, beauty, and goodness as the value-realization of God-consciousness, such a resultant being becomes indestructible. If there is no survival of eternal values in the evolving soul of man, then mortal existence is without meaning, and life itself is a tragic illusion. But it is forever true: What you begin in time you will assuredly finish in eternity—if it is worth finishing.
2000 111:3.7 진리ㆍ아름다움ㆍ선은 하나님을 의식(意識)하는 가치의 실현이며, 사람의 진화하는 상물질 혼이 진리ㆍ아름다움ㆍ선에 젖어 있는 한, 그 결과로 생긴 그러한 존재는 파괴될 수 없다. 사람의 진화하는 혼 속에 영원한 가치가 조금도 살아남지 않으면, 필사의 존재는 의미가 없고, 생명 그 자체가 비극의 망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언제까지나 참말이다: 시간 세계에서 너희가 시작하는 것을―마칠 가치가 있다면―너희는 영원 속에서 확실히 마칠 것이다.
2001 CM 111:3.7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은 하나님을-의식하는 가치-실현이며,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이 사람의 진화하는 모론시아 혼에 스며들어있는 한, 그 결과로 생기는 그런 존재는 파괴될 수 없다. 사람의 진화하는 혼 속에 생존할만한 영원한 가치가 없으면, 필사자 실존은 의미가 없으며, 삶 자체가 비극적 착각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말은 영원한 진리다:네가 시간세계에서 시작한 것은, --마무리할 값어치가 있다면-- 네가 영원 속에서 확실히 마무리할 것이다.
2007 URKA 111:3.7 사람의 진화하는 모론시아 혼이 하느님-의식의 가치-실현으로 진리(眞), 아름다움(美), 그리고 선(善)으로 충만되는 한, 그러한 결과의 존재는 파괴될 수 없는 것이다. 만약에 사람의 진화하는 혼 속에 영원한 가치의 생존이 없다면, 필사자 실존은 의미가 없으며, 삶 자체는 하나의 비극적인 환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언제까지나 진실이다: 너희가 시간 속에서 시작한 것은─그것이 만약 완결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확실하게 영원 속에서 완결할 것이다.
2025 111:3.7 진실ㆍ아름다움ㆍ선은 하나님을 의식(意識)하는 가치의 실현이며, 사람의 진화하는 상물질 혼이 진실ㆍ아름다움ㆍ선에 젖어 있는 한, 그 결과로 생긴 그러한 존재는 파괴될 수 없다. 사람의 진화하는 혼 속에 영원한 가치가 조금도 살아남지 않으면, 필사의 존재는 의미가 없고, 생명 그 자체가 비극의 망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언제까지나 참말이다: 시간 세계에서 너희가 시작하는 것을 ― 마칠 가치가 있다면 ― 너희는 영원 속에서 확실히 마칠 것이다.
4. THE INNER LIFE
4. 정신 생활
4. 내면생활
4. 내적인 일생
4. 정신 생활
1955 111:4.1 Recognition is the intellectual process of fitting the sensory impressions received from the external world into the memory patterns of the individual. Understanding connotes that these recognized sensory impressions and their associated memory patterns have become integrated or organized into a dynamic network of principles.
2000 111:4.1 인식하는 것은 바깥 세계로부터 받은 감각 인상을 개인의 기억 형태 속으로 맞춰 넣는 지적 과정이다. 이해하는 것은 이 인식된 감각의 인상(印象)과 그에 관계된 기억 형태가 동태적 원칙들의 망으로 통합되거나 조직되었음을 뜻한다.
2001 CM 111:4.1 인식한다는 것은, 외부세계로부터 받아들인 감각적 느낌을, 개인의 기억 양식 속으로 맞춰 넣는 지적 과정이다. 이해한다는 것은, 인식된 이 감각적 느낌과 그에 관련된 기억 양식이, 역동적 원칙들의 연락망 속으로 합쳐지고 조직됐음을 의미한다.
2007 URKA 111:4.1 인지(認知)는 외부세계로부터 받아들인 감각적 느낌을 개별존재의 기억 원형틀에 맞추는 지적 과정이다. 납득은 이 인지된 감각적 느낌과 그들의 연관된 기억 원형틀이 집대성되고 있다는, 즉 원칙의 역동적 계통 안으로 조직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5 111:4.1 인식하는 것은 바깥 세계로부터 받은 감각 인상을 개인의 기억 형태 속으로 맞춰 넣는 지적 과정이다. 이해하는 것은 이 인식된 감각의 인상(印象)과 그에 관계된 기억 형태가 원칙들의 동태적 망으로 통합되거나 조직되었음을 뜻한다.
1955 111:4.2 Meanings are derived from a combination of recognition and understanding. Meanings are nonexistent in a wholly sensory or material world. Meanings and values are only perceived in the inner or supermaterial spheres of human experience.
2000 111:4.2 의미는 인식과 이해의 조합에서 파생된다. 의미는 완전한 감각 세계나 물질 세계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의미와 가치는 오직 인간 체험의 정신, 즉 초물질 분야에서 파악된다.
2001 CM 111:4.2 의미는 인식과 이해의 조합에서 파생된다. 의미는, 전적으로 감각적이거나 물질적인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의미와 가치는, 오직 인간 체험의 내면 곧 초물질 영역에서만 감지된다.
2007 URKA 111:4.2 의미들은 인지와 납득의 병합에서 유래된다. 의미들은 전적으로 감각적 또는 물질적인 세계에는 실존하지 않는다. 의미들과 가치들은 오직 인간 체험의 내적 또는 초물질적 영역에서만 감지된다.
2025 111:4.2 의미는 인식과 이해의 조합에서 파생된다. 의미는 완전한 감각 세계나 물질 세계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의미와 가치는 오직 인간 체험의 정신, 즉 초물질 분야에서 파악된다.
1955 111:4.3 The advances of true civilization are all born in this inner world of mankind. It is only the inner life that is truly creative. Civilization can hardly progress when the majority of the youth of any generation devote their interests and energies to the materialistic pursuits of the sensory or outer world.
2000 111:4.3 참된 문명의 진보는 모두, 인류의 이 정신 세계에서 태어난다. 참으로 창조적인 것은 오직 정신적 생활이다. 어느 세대라도 젊은이의 대다수가 흥미와 에너지를 감각 세계, 곧 바깥 세계의 추구, 물질만 중시하는 추구에 쏟을 때 문명은 도저히 진보할 수 없다.
2001 CM 111:4.3 참 문명의 진보는 모두, 인류의 이런 내면세계에서 탄생된다. 참으로 독창적인 것은 내면생활뿐이다. 어떤 세대든지, 대다수의 젊은이가 자신의 흥미와 에너지를 감각 또는 바깥 세계에 대한 유물론적 추구에 쏟을 때에는, 문명이 도저히 진보할 수 없다.
2007 URKA 111:4.3 참된 문명의 진보들은 모두 인류의 이 내적 세계에서 이루어진다. 참으로 창조적인 것은 오직 내적인 삶뿐이다. 문명은 어떤 세대의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흥미와 에너지를 감각적 또는 외적 세계의 물질가치적인 추구에 쏟을 때에는 거의 진보하지 못한다.
2025 111:4.3 참된 문명의 진보는 모두, 인류의 이 정신 세계에서 태어난다. 참으로 창조적인 것은 오직 정신적 생활이다. 어느 세대라도 젊은이의 대다수가 흥미와 에너지를 감각 세계, 곧 바깥 세계의 추구, 물질만 중시하는 추구에 쏟을 때 문명은 도저히 진보할 수 없다.
1955 111:4.4 The inner and the outer worlds have a different set of values. Any civilization is in jeopardy when three quarters of its youth enter materialistic professions and devote themselves to the pursuit of the sensory activities of the outer world. Civilization is in danger when youth neglect to interest themselves in ethics, sociology, eugenics, philosophy, the fine arts, religion, and cosmology.
2000 111:4.4 정신 세계와 바깥 세계는 다른 집합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젊은이의 4분의 3이 물질만 중시하는 직업에 들어가서 바깥 세계의 감각 활동을 추구하는 데 전념할 때 어떤 문명이라도 위태롭다. 젊은이가 소홀히 하여 윤리ㆍ사회학ㆍ우생학ㆍ철학ㆍ예술ㆍ종교ㆍ우주론에 흥미를 갖지 않을 때, 문명은 위험에 빠져 있다.
2001 CM 111:4.4 내면세계와 바깥세계에는 서로 다른 일련의 가치가 있다. 어떤 문명이든지, 젊은이 가운데 4분의 3이 유물론적 직업에 종사하고, 바깥세계의 감각적 활동 추구에 몰두할 때에는 위태롭다. 윤리학, 사회학, 우생학, 철학, 순수 예술, 종교, 우주론 등에 젊은이가 흥미를 두지 않을 때, 문명은 위험에 봉착한다.
2007 URKA 111:4.4 내적 그리고 외적 세계들은 서로 다른 가치 체계를 갖는다. 어떤 문명도 그 젊은이들의 4분의 3이 물질가치적인 직업에 종사하고 외적 세계의 감각적인 활동의 추구에 자신들을 몰두하게 할 때에는 위태롭게 된다. 젊은이들이 윤리학, 사회학, 철학, 순수 예술, 종교 그리고 우주론 등에 흥미를 두지 않을 때 문명은 위험에 봉착한다.
2025 111:4.4 정신 세계와 바깥 세계는 다른 집합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젊은이의 4분의 3이 물질만 중시하는 직업에 들어가서 바깥 세계의 감각 활동을 추구하는 데 전념할 때는 어떤 문명이라도 위태롭다. 젊은이가 소홀히 하여 윤리ㆍ사회학ㆍ우생학ㆍ철학ㆍ예술ㆍ종교ㆍ우주론에 흥미를 가지지 않을 때, 문명은 위험에 빠져 있다.
1955 111:4.5 Only in the higher levels of the superconscious mind as it impinges upon the spirit realm of human experience can you find those higher concepts in association with effective master patterns which will contribute to the building of a better and more enduring civilization. Personality is inherently creative, but it thus functions only in the inner life of the individual.
2000 111:4.5 오로지 인간이 체험하는 영(靈) 영역에 상의식 지성이 부딪침에 따라서 상의식 지성의 상급 수준에서, 더 낫고 더 오래 가는 문명을 세우는 데 이바지할 효과적 기본 모형들과 관련하여 너희는 상급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인격은 본래부터 창조성이 있지만, 이처럼 개인의 정신 생활에서만 활동한다.
2001 CM 111:4.5 너희는 오직 높은 초월의식 정신 수준에서, 인간이 체험하는 영 영역에 초의식 정신이 접속함에 따라, 더 낫고 더 영구적인 문명을 건설하는 데 기여할 효과적인 기본종합 원형과 관련된 그런 높은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인격은 본질적으로 창의적이지만, 오직 개인의 내면생활에서만 그렇게 작용한다.
2007 URKA 111:4.5 인간 체험의 영적 영역에 부딪침에 따른. 오로지 초의식적 마음의 높은 차원에서만, 너희는 보다 낫고 보다 영구적인 문명의 건설에 기여할 효과적인 주(主) 원형틀과 관계적-연합하여, 저들 높은 개념들을 발견할 수 있다. 개인성은 선천적으로 창조적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처럼 오직 개별존재의 내적 삶 속에서만 기능한다.
2025 111:4.5 오로지 인간이 체험하는 영(靈) 영역에 상의식 지성이 부딪침에 따라서 상의식 지성의 상급 수준에서, 더 낫고 더 오래 가는 문명을 세우는 데 기여할 효과적 기본 모형들과 관련하여 너희는 상급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인격은 본래부터 창조성이 있지만, 이처럼 개인의 정신 생활에서만 활동한다.
1955 111:4.6 Snow crystals are always hexagonal in form, but no two are ever alike. Children conform to types, but no two are exactly alike, even in the case of twins. Personality follows types but is always unique.
2000 111:4.6 눈의 결정(結晶)은 반드시 육각형의 형태이지만, 결코 어느 두 결정도 같지 않다. 아이들은 종류를 따르지만, 어느 두 아이도, 아니 쌍둥이의 경우에도, 결코 똑같지 않다. 인격은 종류를 따라가지만 반드시 독특하다.
2001 CM 111:4.6 눈{雪}의 결정체는 반드시 6각형 형태지만 어떤 것도 서로 똑같지 않다. 아이들이 유형에 따라 행동하더라도 둘이 똑같은 경우는 전혀 없으며, 쌍둥이인 경우에도 그렇다. 인격도 유형을 따르기는 하지만, 항상 독특하다.
2007 URKA 111:4.6 눈(雪)의 결정체들은 항상 6각형의 형태를 갖지만 어떤 것도 서로 똑같지 않다. 자녀들이 유형을 따르기는 하지만 어느 두 아이도, 쌍둥이인 경우일지라도 똑같지 않다. 개인성도 유형을 따라가지만 항상 독특하다.
2025 111:4.6 눈의 결정(結晶)은 반드시 육각형의 형태이지만, 결코 어느 두 결정도 같지 않다. 아이들은 종류를 따르지만, 어느 두 아이도, 아니 쌍둥이의 경우에도, 결코 똑같지 않다. 인격은 종류를 따라가지만 반드시 독특하다.
1955 111:4.7 Happiness and joy take origin in the inner life. You cannot experience real joy all by yourself. A solitary life is fatal to happiness. Even families and nations will enjoy life more if they share it with others.
2000 111:4.7 행복과 기쁨은 정신 생활에서 기원을 가진다. 너는 진짜 기쁨을 아주 혼자서는 맛볼 수 없다. 혼자 사는 생활은 행복에 치명적이다. 가족과 나라조차도, 남과 나누면, 생활을 더욱 즐길 것이다.
2001 CM 111:4.7 행복과 기쁨은 내면생활에서 기원된다. 너희는 혼자 힘으로 진정한 기쁨을 체험할 수 없다. 외로운 삶은 행복에 치명적이다. 심지어 가족이나 나라들조차, 삶을 서로 나눌 때 삶을 더 즐길 것이다.
2007 URKA 111:4.7 행복과 즐거움은 내적인 삶에서 기인한다. 너희는 너희 혼자서는 진정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없다. 자기 혼자 지내는 삶은 행복에 치명적이다. 가족이나 국가들조차도 그들이 그것을 남들과 나눌 때 삶을 더욱 즐길 수 있다.
2025 111:4.7 행복과 기쁨은 정신 생활에서 기원을 가진다. 너는 진짜 기쁨을 아주 혼자서는 맛볼 수 없다. 혼자 사는 생활은 행복에 치명적이다. 가족과 나라조차도, 남과 나누면, 생활을 더욱 즐길 것이다.
1955 111:4.8 You cannot completely control the external world—environment. It is the creativity of the inner world that is most subject to your direction because there your personality is so largely liberated from the fetters of the laws of antecedent causation. There is associated with personality a limited sovereignty of will.
2000 111:4.8 너희는 바깥 세계―환경―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다. 너의 지시에 가장 많이 지배되는 것은 정신 세계의 창조성이니, 거기서 너의 인격은 선행(先行)하는 원인 법칙의 사슬로부터 대체로 해방되기 때문이다. 인격에는 의지의 제한된 주권이 관련되어 있다.
2001 CM 111:4.8 너희는 외부세계를--곧 환경을-- 철저히 통제할 수는 없다. 너의 방향설정에 가장 필요한 것은 내면세계의 창의성인데, 거기서 너의 인격이, 전에 인과관계에 구속됐던 상태로부터 대체로 해방되기 때문이다. 인격에는 의지의 주권이 제한돼있다.
2007 URKA 111:4.8 너희는 외적 세계─환경─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다. 너희의 지도에 가장 복종적인 것은 내적 세계의 창조성이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너희의 개인성이 선재하는 원인성 법칙에서의 족쇄로부터 그렇게 크게 해방되었기 때문이다. 의지의 제한된 주권이 개인성과 연관되어 있다.
2025 111:4.8 너희는 바깥 세계 ― 환경 ― 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다. 너의 지시에 가장 많이 지배되는 것은 정신 세계의 창조성이니, 거기서 너의 인격은 선행(先行)하는 원인 법칙의 사슬에서 대체로 해방되기 때문이다. 인격에는 의지의 제한된 주권이 관련되어 있다.
1955 111:4.9 Since this inner life of man is truly creative, there rests upon each person the responsibility of choosing as to whether this creativity shall be spontaneous and wholly haphazard or controlled, directed, and constructive. How can a creative imagination produce worthy children when the stage whereon it functions is already preoccupied by prejudice, hate, fears, resentments, revenge, and bigotries?
2000 111:4.9 사람의 이 정신 생활이 참으로 창조성이 있으니까, 이 창조성이 자발적이고 온통 함부로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통제되고, 지휘되고, 긍정적일 것인가를 선택하는 책임이 각 사람에게 지워진다. 창조적 상상력이 활동하는 그 무대가 이미 편견ㆍ미움ㆍ두려움ㆍ분개심ㆍ앙갚음ㆍ편협으로 차 있을 때, 어떻게 그 상상력이 훌륭한 열매를 맺을 것인가?
2001 CM 111:4.9 사람의 이 내면생활이 진실로 창의적이기 때문에, 이 창의성이 자발적이고 전혀 우연한 것이 되든지, 아니면 통제되고 지시받고 구조적인 것이 되든지, 그 선택의 책임이 각 사람에게 주어져있다. 창조적 상상력이 작용하는 무대가, 편견, 미움, 두려움, 분개함, 원한, 및 편협함으로 이미 가득 차 있다면, 그 상상력이 어떻게 훌륭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겠는가?
2007 URKA 111:4.9 사람의 이 내적 삶이 참으로 창조적이기 때문에, 각 개인에게는 이 창조성이 자연발생적이고 전혀 우연한 것이 되게 하든지 아니면 통제되고, 지도되고, 건설적인 것으로 되게 하던지 그에 따른 선택의 책임이 주어져 있다. 그것이 기능하는 무대 위에 선입관, 미움, 두려움, 분노, 복수심, 편협한 신앙들로이미 가득 차 있다면 창조적인 상상력이 어떻게 훌륭한 자녀들을 출산할 수 있겠는가?
2025 111:4.9 사람의 이 정신 생활이 참으로 창조성이 있으니까, 이 창조성이 자발적이고 온통 함부로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통제되고, 지휘되고, 긍정적일 것인가를 선택하는 책임이 각 사람에게 지워진다. 창조적 상상력이 활동하는 그 무대가 이미 편견ㆍ미움ㆍ두려움ㆍ분개심ㆍ앙갚음ㆍ편협으로 차 있을 때, 어떻게 그 상상력이 훌륭한 열매를 맺을 것인가?
1955 111:4.10 Ideas may take origin in the stimuli of the outer world, but ideals are born only in the creative realms of the inner world. Today the nations of the world are directed by men who have a superabundance of ideas, but they are poverty-stricken in ideals. That is the explanation of poverty, divorce, war, and racial hatreds.
2000 111:4.10 생각은 바깥 세계의 자극에서 기원을 가질지 모르지만, 이상은 오직 사람의 정신 세계의 창조 영역에서 태어난다. 오늘날 좋은 생각이 넘쳐흐르는 사람들이 세계의 여러 나라를 지도하지만, 그들의 이상은 빈곤하다. 이것이 어째서 빈곤ㆍ이혼ㆍ전쟁, 그리고 민족 사이의 반목이 일어나는가 설명한다.
2001 CM 111:4.10 사상은 바깥세계의 자극에서 발단될지 몰라도, 이상{理想}은 오직 내면세계의 창의적 영역에서만 탄생된다. 많은 관념을 소유한 사람들이 오늘날 세상 나라들을 지도하고 있으나, 그들의 이상{理想}은 빈털터리에-불과할 뿐이다. 바로 이것이, 가난이나 이혼이나 전쟁 또는 종족 간 증오가 왜 일어나는지 설명한다.
2007 URKA 111:4.10 관념은 외부 세계의 자극 안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이상은 오직 내적 세계의 창조적 영역 안에서 이루어진다. 오늘날 세계의 국가들은 많은 관념을 소유한 사람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지만, 그들은 이상에 있어서는 빈곤에-시달린 자들이다. 그것이 바로 가난, 이혼, 전쟁, 종족적 증오에 대한 설명이다.
2025 111:4.10 생각은 바깥 세계의 자극에서 기원을 가질지 모르지만, 이상은 오직 사람의 정신 세계의 창조 영역에서 태어난다. 오늘날 좋은 생각이 넘쳐흐르는 사람들이 세계의 여러 나라를 지도하지만, 그들의 이상은 빈곤하다. 이것이 어째서 빈곤ㆍ이혼ㆍ전쟁, 그리고 민족 사이의 반목이 일어나는가 설명한다.
1955 111:4.11 This is the problem: If freewill man is endowed with the powers of creativity in the inner man, then must we recognize that freewill creativity embraces the potential of freewill destructivity. And when creativity is turned to destructivity, you are face to face with the devastation of evil and sin—oppression, war, and destruction. Evil is a partiality of creativity which tends toward disintegration and eventual destruction. All conflict is evil in that it inhibits the creative function of the inner life—it is a species of civil war in the personality.
2000 111:4.11 이것이 문제이다: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이 속 사람의 창조하는 힘을 받으면, 자유 의지 창조성은 자유 의지로 파괴하는 잠재성을 포함한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창조성이 파괴성으로 바뀔 때, 너희는 죄와 악의 황폐한 결과―억압ㆍ전쟁ㆍ파괴―와 얼굴을 마주한다. 악은 창조성이 치우친 것이요, 그것은 붕괴와 궁극의 파괴로 향한다. 모든 대립은 정신 생활의 창조 기능을 억제하므로 악하다―대립은 인격 안에서 내란을 일으키는 종자(種子)이다.
2001 CM 111:4.11 문제는 바로:자유의지를 지닌 사람이 내면에 창의성 능력을 타고난다면, 자유의지적 창의성이 자유의지적 파괴 능력의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음을 우리가 알아야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창의성이 파괴성으로 바뀔 때에는, 너희가 죄와 악--곧 억압과 전쟁과 파괴--의 참상에 직면한다. 악은 창의성이 치우친 것인데, 이는 분열을 획책하고 결국 파괴로 향한다. 모든 대립은 내면생활의 창의적 기능을 억제한다는 점에서 악하다--대립은 인격 안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내란{內亂}이다.
2007 URKA 111:4.11 이것이 문제이다: 만일 자유의지 사람이 내적 사람 속에 창조성의 힘을 자질로서 부여받았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자유의지 창조성이 자유의지 파괴성의 가능성도 포옹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만 한다. 그리고 창조성이 파괴성으로 바뀔 때, 너희는 죄와 악─억압, 전쟁, 그리고 파괴─의 참상과 직면한다. 악은 집대성-해체와 결국 생겨난 파괴의 방향으로 기울어진 창조성에서의 편파성이다. 모든 다툼은 그것이 내적 삶의 창조적 기능을 억제한다는 점에서 악하다─그것은 개인성 안에서 일어나는 내란의 일종(一種)이다
2025 111:4.11 이것이 문제이다: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이 속 사람의 창조하는 힘을 받으면, 자유 의지 창조성은 자유 의지로 파괴하는 잠재성을 포함한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창조성이 파괴성으로 바뀔 때, 너희는 죄와 악의 황폐한 결과 ― 억압ㆍ전쟁ㆍ파괴 ― 와 얼굴을 마주한다. 악은 창조성이 치우친 것이요, 그것은 붕괴와 궁극의 파괴로 향한다. 모든 대립은 정신 생활의 창조 기능을 억제하므로 악하다 ― 대립은 인격 안에서 내란을 일으키는 종자(種子)이다.
1955 111:4.12 Inner creativity contributes to ennoblement of character through personality integration and selfhood unification. It is forever true: The past is unchangeable; only the future can be changed by the ministry of the present creativity of the inner self.
2000 111:4.12 정신적 창조성은 인격을 통합하고 자아를 통일함으로 인품을 고귀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이것이 언제까지나 참말이다: 지난날은 바꿀 수 없고, 오로지 속 자아의 현재 창조성이 수고함으로 앞날을 바꿀 수 있다.
2001 CM 111:4.12 내면의 창의성은, 인격을 종합하고 개성을 통합함으로써 성품을 고상하게 만들도록 기여한다. 영원히 참된 것은:과거는 바뀔 수 없으며;오직 내적 자아의 창의성이 발휘됨으로써만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다.
2007 URKA 111:4.12 내적 창조성은 개인성 집대성활동과 자아신분 통일을 통하여 성격이 고귀하게 되도록 기여한다. 이것이 언제까지나 참이다.: 과거는 바뀔 수 없고; 오직 내적 자아의 현재 창조성의 사명활동에 의하여 미래만이 바뀔 수 있다.
2025 111:4.12 정신적 창조성은 인격을 통합하고 자아를 통일함으로 인품을 고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이것이 언제까지나 참말이다: 지난날은 바꿀 수 없고, 오로지 속 자아의 현재 창조성이 수고함으로 앞날을 바꿀 수 있다.
5. THE CONSECRATION OF CHOICE
5. 선택을 거룩하게 바치는 것
5. 선택을 성별함
5. 선택의 헌정
5. 선택을 거룩하게 바치는 것
1955 111:5.1 The doing of the will of God is nothing more or less than an exhibition of creature willingness to share the inner life with God—with the very God who has made such a creature life of inner meaning-value possible. Sharing is Godlike—divine. God shares all with the Eternal Son and the Infinite Spirit, while they, in turn, share all things with the divine Sons and spirit Daughters of the universes.
2000 111:5.1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더도 덜도 아니고, 하나님―정신적 의미와 가치가 있는 그러한 인생을 가능하게 만든 바로 그 하나님―과 정신 생활을 사람이 기꺼이 나누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나누는 것은 하나님 같다―신답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영원한 아들과 무한한 영과 나누어 가지며, 한편 그들은 다시 여러 우주의 신다운 아들과 영 딸들과 함께 모든 것을 나누어 가진다.
2001 CM 111:5.1 하나님 뜻을 행한다는 것은, 그런 피조물이 하나님--곧 내면의 의미와-가치가 있는 생활을 가능하게 하신 바로 그 하나님--과 내면생활을 기꺼이 공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나눔은 하나님같은--신성한-- 것이다. 하나님은 만유를 영원 아들 및 무한 영과 공유하시며, 그분들은 만유를 우주들의 신성한 아들들 및 영 딸들과 차례로 공유하신다.
2007 URKA 111:5.1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내적인 삶을 하느님─내적 의미-가치가 가능한 그러한 창조체의 삶을 만든 바로 그 하느님─과 기꺼이 나누겠다는 창조체의 표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나눈다는 것은 하느님과-같음─신성한 것─이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영원한 아들 그리고 무한한 영과 나누시며, 그들은 다시, 모든 것들을 신성한 아들들과 우주의 영 딸들과 차례로 나눈다.
2025 111:5.1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더도 덜도 아니고, 하나님 ― 정신적 의미와 가치가 있는 그러한 인생을 가능하게 만든 바로 그 하나님 ― 과 정신 생활을 사람이 기꺼이 나누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나누는 것은 하나님 같다 ― 신답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영원한 아들과 무한한 영과 나누어 가지며, 한편 그들은 다시 여러 우주의 신다운 아들과 영 딸들과 함께 모든 것을 나누어 가진다.
1955 111:5.2 The imitation of God is the key to perfection; the doing of his will is the secret of survival and of perfection in survival.
2000 111:5.2 하나님을 본받는 것은 완전에 이르는 열쇠이다. 그의 뜻을 행하는 것은 살아남는 비결이요, 살아남아서 완전에 이르는 비결이다.
2001 CM 111:5.2 하나님을 본받는 것이 완벽성에 이르는 열쇠이며;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 생존하는 비결이고, 생존하여 완벽성에 이르는 비결이다.
2007 URKA 111:5.2 하느님을 본받는 것이 완전성에 이르는 열쇠이다; 그의 뜻을 행하는 것은 생존의 비밀이고 생존 안에서 완전성의 비밀이다.
2025 111:5.2 하나님을 본받는 것은 완전에 이르는 열쇠이다. 그의 뜻을 행하는 것은 살아남는 비결이요, 살아남아서 완전에 이르는 비결이다.
1955 111:5.3 Mortals live in God, and so God has willed to live in mortals. As men trust themselves to him, so has he—and first—trusted a part of himself to be with men; has consented to live in men and to indwell men subject to the human will.
2000 111:5.3 필사자는 하나님 안에서 살며, 그래서 하나님은 필사자 속에서 살기를 뜻하셨다. 사람이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 같이, 그도―그리고 먼저―그렇게 자신의 일부를 사람과 같이 있으라고 맡겼다. 그는 인간의 의지에 복종하여 사람 안에 살고, 사람에게 깃들기로 찬성하였다.
2001 CM 111:5.3 필사자는 하나님 안에서 살며, 그래서 하나님도 필사자 속에서 살기로 작정하셨다. 사람이 자신을 그분께 맡기듯이, 그분도 --그리고 먼저-- 자신의 한 부분을 사람과 함께 있도록 맡기셨으며;인간의 뜻에 맞추어 사람 안에 살고, 사람에게 내주하기로 동의하셨다.
2007 URKA 111:5.3 필사자들은 하느님 안에서 산다, 그리고 그렇게 하느님도 필사자들 안에서 살기를 뜻하셨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그에게 맡김에 따라, 그도─그리고 먼저─그 자신의 일부분을 사람들과 함께 하도록 맡기셨으며; 사람들 속에 살고, 인간의 의지에 따라 사람 속에 내주하도록 동의하였다.
2025 111:5.3 필사자는 하나님 안에서 살며, 그래서 하나님은 필사자 속에서 살기를 뜻하셨다. 사람이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 같이, 하나님도 ― 그리고 먼저 ― 그렇게 자신의 일부를 사람과 같이 있으라고 맡겼다. 그는 인간의 의지에 복종하여 사람 안에 살고, 사람에게 깃들기로 찬성하였다.
1955 111:5.4 Peace in this life, survival in death, perfection in the next life, service in eternity—all these are achieved (in spirit) now when the creature personality consents—chooses—to subject the creature will to the Father’s will. And already has the Father chosen to make a fragment of himself subject to the will of the creature personality.
2000 111:5.4 사람의 인격이 인간의 의지를 아버지의 뜻에 굴복하겠다고 찬성할 때―선택할 때―이 인생에서 평화를 얻고, 죽고 나서 살아남으며, 다음 인생에서 완전하게 되고, 영원까지 봉사하는 것―이 모두가 이제 (정신적으로) 이루어진다. 아버지는 자신의 한 조각을 사람의 인격 의지에 복종하게 만들기를 선택하셨다.
2001 CM 111:5.4 이 생애에서 평화를 얻고, 죽음에서 생존하고, 다음 생애에서 완벽하게 되고, 영원 속에서 봉사하는 것--이 모든 것--은, 피조물 인격이 피조물 의지를 아버지 뜻에 맡기기로 동의할 때--즉 선택할 때-- 즉각 (영으로) 성취된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이미, 자신의 단편이 피조물 인격의 의지에 지배되도록 하는 선택을 하셨다.
2007 URKA 111:5.4 이 삶에서의 평화, 죽음에서의 생존, 다음 삶에서의 완전성, 영원에서의 봉사─이런 모든 것들은 창조체 개인성이 창조체 의지를 아버지의 의지에 종속하기로 동의─선택─할 때 지금 (영 안에서) 바로 성취된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이미 그 자신의 단편을 창조체 개인성의 의지에 따르도록 하는 선택을 하셨다.
2025 111:5.4 사람의 인격이 인간의 의지를 아버지의 뜻에 굴복하겠다고 찬성할 때 ― 선택할 때 ― 이 인생에서 평화를 얻고, 죽고 나서 살아남으며, 다음 인생에서 완전하게 되고, 영원까지 봉사하는 것 ― 이 모두가 이제 (정신적으로) 이루어진다. 아버지는 자신의 한 조각을 사람의 인격 의지에 복종하게 만들기를 선택하셨다.
1955 111:5.5 Such a creature choice is not a surrender of will. It is a consecration of will, an expansion of will, a glorification of will, a perfecting of will; and such choosing raises the creature will from the level of temporal significance to that higher estate wherein the personality of the creature son communes with the personality of the spirit Father.
2000 111:5.5 그러한 인간의 선택은 의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의지를 거룩하게 바침이요, 의지의 확대, 의지를 영화롭게 함이요, 의지를 완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한 선택은 사람의 의지를 현세의 중요성을 가진 수준에서 더 높은 지위로 들어올리며, 거기서 인간 아들의 인격은 영 아버지의 성격과 친교한다.
2001 CM 111:5.5 그런 피조물의 선택은 의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의지를 성별{聖別}함, 의지를 확장함, 의지를 찬미함, 의지를 완성함이며;그런 선택은 피조물의 의지를 현세 의미 수준으로부터, 피조물 아들의 인격이 영 아버지의 인격과 교류하는 더 높은 신분으로 올려준다.
2007 URKA 111:5.5 그러한 창조체의 선택은 의지의 포기가 아니다. 그것은 의지의 헌정, 의지의 확대, 의지의 영화로움, 의지의 완전을 이룸이다; 그러한 선택은 창조체의 의지를 일시적 의의(意義)의 차원으로부터 창조체 아들의 개인성이 영 아버지의 개인성과 교제하는 보다 높은 상태로 올려준다.
2025 111:5.5 그러한 인간의 선택은 의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의지를 거룩하게 바침이요, 의지의 확대, 의지를 영화롭게 함이요, 의지를 완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한 선택은 사람의 의지를 현세에 중요한 수준에서 더 높은 지위로 들어올리며, 거기서 인간 아들의 인격은 영 아버지의 성격과 친교한다.
1955 111:5.6 This choosing of the Father’s will is the spiritual finding of the spirit Father by mortal man, even though an age must pass before the creature son may actually stand in the factual presence of God on Paradise. This choosing does not so much consist in the negation of creature will—“Not my will but yours be done”—as it consists in the creature’s positive affirmation: “It is my will that your will be done.” And if this choice is made, sooner or later will the God-choosing son find inner union (fusion) with the indwelling God fragment, while this same perfecting son will find supreme personality satisfaction in the worship communion of the personality of man and the personality of his Maker, two personalities whose creative attributes have eternally joined in self-willed mutuality of expression—the birth of another eternal partnership of the will of man and the will of God.
2000 111:5.6 인간 아들이 파라다이스에 하나님이 사실로 계신 앞에 실제로 서기 전에 한 시대가 지나가야 하더라도, 아버지의 뜻을 이처럼 택하는 것은 필사 인간이 영 아버지를 영적으로 발견하는 것이다. 이 선택은 사람의 의지를 부인하는 데―“내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에 있기보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나의 뜻이나이다”하고 사람이 분명히 확인하는 데 있다. 이렇게 선택하면, 머지 않아 하나님을 택하는 아들은 깃드는 하나님의 분신과 마음 속에서 뭉친(융합한) 것을 발견할 터이고, 한편 완전하게 되는 바로 이 아들은 사람의 인격이 조물주의 성격과 경건한 친교를 가지면서 지극한 인격의 만족을 발견할 것이다. 이 두 성격의 창조 속성은 스스로 의지(意志)한 공통된 표현에서 영원히 합쳐졌다―사람의 의지와 하나님의 의지 사이에 또 하나의 영원한 협동 관계가 태어난 것이다.
2001 CM 111:5.6 피조물 아들이 낙원에서 하나님의 사실적 현존 앞에 서기 전에 비록 한 세대가 지나가야 할지라도, 아버지 뜻을 이처럼 선택하는 것은, 필사적 사람이 영 아버지를 영적으로 발견하는 것이다. 이 선택은 피조물의 의지를 부인하는 데--곧 “내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이 이뤄지이다”에-- 있다기보다, 오히려 피조물의 긍정적 단언--곧 “당신의 뜻이 이뤄짐이 내 뜻입니다”--에 있다. 그리고 만일 이 선택이 이뤄지고 나면, 하나님을-선택한 아들은 머지않아, 내주하는 하나님의 단편과 내면에서 합동(곧 융합)한 것을 발견할 것이며, 한편 완전하게 되는 바로 이 아들은, 사람의 인격이 조물주의 인격과 경건하게 교통하면서 최상의 인격 만족감을 발견할 것이며, 이 두 인격의 창조적 속성은, 스스로-작정한 공동 표현에서 영원히 결합했다--곧 사람의 뜻과 하나님의 뜻 사이에 또 하나의 영원한 동반자적 관계가 탄생됐다.
2007 URKA 111:5.6 아버지의 뜻을 선택하는 이것은, 비록 창조체 아들이 파라다이스에서 하느님의 사실적 현존 앞에 실재적으로 서있기 전에 한 세월을 거쳐야만 하는 것이라 해도, 필사 사람이 영 아버지를 영적으로 발견하는 것이다. 이 선택은 창조체 의지의 부정에 있다기보다는─“나의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오히려 창조체의 적극적인 긍정에 있다. 그리고 만일 이 선택이 이루어지고 나면, 하느님을 선택한 아들은 곧 내주하는 하느님의 단편과 내적 연합(융합)을 발견하며, 한편으로는 바로 이 완전을 이루고 있는 동일한 아들은 사람의 개인성과 조물주의 개인성이 경배하는 교제, 두 개인성이 그들의 창조적 속성들을 표현을 통한 자아-의지적인 상호성─사람의 뜻과 하느님의 뜻의 또 다른 영원한 동반자관계의 탄생─안에서 영원하게 합치고 있는 경배하는 교제 안에서, 최극 개인성 만족을 발견할 것이다.
2025 111:5.6 인간 아들이 파라다이스에 하나님이 사실로 계신 앞에 실제로 서기 전에 한 시대가 지나가야 하더라도, 아버지의 뜻을 이처럼 택하는 것은 필사 인간이 영 아버지를 영적으로 발견하는 것이다. 이 선택은 사람의 의지를 부인하는 데 ― “내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에 있기보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나의 뜻이나이다”하고 사람이 분명히 확인하는 데 있다[2]. 이렇게 선택하면, 머지않아 하나님을 택하는 아들은 깃드는 하나님의 분신과 내면에서 뭉친(융합한) 것을 발견할 터이고, 한편 완전하게 되는 바로 이 아들은 사람의 인격이 조물주의 성격과 경건한 친교를 가지면서 지극한 인격의 만족을 발견할 것이다. 이 두 성격의 창조 속성은 스스로 의지(意志)한 공통된 표현에서 영원히 합쳤다 ― 사람의 의지와 하나님의 의지 사이에 또 하나의 영원한 협동 관계가 태어난 것이다.
[1][2]
6. THE HUMAN PARADOX
6. 인간의 역설
6. 인간의 역설
6. 인간의 역설
6. 인간의 역설
1955 111:6.1 Many of the temporal troubles of mortal man grow out of his twofold relation to the cosmos. Man is a part of nature—he exists in nature—and yet he is able to transcend nature. Man is finite, but he is indwelt by a spark of infinity. Such a dual situation not only provides the potential for evil but also engenders many social and moral situations fraught with much uncertainty and not a little anxiety.
2000 111:6.1 필사 인간이 이 세상에서 겪는 많은 문제는 우주에 대하여 그가 두 가지 관계를 가진 데서 생겨난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다―자연 속에서 존재하는데―그래도 자연을 초월할 수 있다. 사람은 유한하지만 그에게 무한의 불꽃이 깃들고 있다. 그러한 이중 상황은 잘못이 일어날 잠재성을 마련할 뿐 아니라, 또한 작은 걱정이 아니라 많은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숱한 사회적ㆍ도덕적 상황을 만들어낸다.
2001 CM 111:6.1 필사적 사람이 이 세상에서 겪는 많은 문제는, 시공우주에 대하여 그가 갖는 이중적 관계에서 파생된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며--곧 자연 속에 존재하며--, 그럼에도 자연을 초월할 수 있다. 사람은 유한하지만, 무한의 불꽃이 그에게 내주한다. 이런 이중적 상황이, 악의 잠재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많은 불확실성과 적지 않은 불안을 내포하는 허다한 사회적 및 도덕적 상황을 발생시킨다.
2007 URKA 111:6.1 필사 사람의 많은 일시적 고난들은 조화우주에 대한 그의 이중 관계에서 발아된다. 사람은 자연본능의 일부이다─그는 자연본능 안에서 존재한다─그럼에도 자연본능을 초월할 수 있다. 사람은 유한하다, 그러나 그에게 무한의 불꽃이 내주되어 있다. 그러한 이원(二元)적 상황은 악에 대한 가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많은 불확실성과 적지 않은 불안을 내포하는 많은 사회적 그리고 도덕적 상황을야기한다.
2025 111:6.1 필사 인간이 이 세상에서 겪는 많은 문제는 우주에 대하여 그가 두 가지 관계를 가진 데서 생겨난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다 ― 자연 속에서 존재하는데 ― 그래도 자연을 초월할 수 있다. 사람은 유한하지만 그에게 무한의 불꽃이 깃들고 있다. 그러한 이중 상황은 잘못이 일어날 잠재성을 마련할 뿐 아니라, 또한 작은 걱정이 아니라 많은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숱한 사회적ㆍ도덕적 상황을 만들어낸다.
1955 111:6.2 The courage required to effect the conquest of nature and to transcend one’s self is a courage that might succumb to the temptations of self-pride. The mortal who can transcend self might yield to the temptation to deify his own self-consciousness. The mortal dilemma consists in the double fact that man is in bondage to nature while at the same time he possesses a unique liberty—freedom of spiritual choice and action. On material levels man finds himself subservient to nature, while on spiritual levels he is triumphant over nature and over all things temporal and finite. Such a paradox is inseparable from temptation, potential evil, decisional errors, and when self becomes proud and arrogant, sin may evolve.
2000 111:6.2 천성을 이기고 사람의 자아를 초월하는 데 요구되는 용기는 자만의 유혹에 굴복할지도 모르는 용기이다. 자아를 초월할 수 있는 필사자는 자신의 자의식을 신격화하는 유혹에 무릎을 꿇을지도 모른다. 필사자가 당면하는 궁지는 사람이 자연에 묶여 있고, 한편 동시에 독특한 자유―영적 선택을 내리고 행동하는 자유―를 가졌다는 두 가지 사실에 있다. 물질 수준에서 사람은 자기가 자연에 종속되며, 한편 영적 수준에서 그는 자연을, 그리고 현세의 유한한 모든 것을 이기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한 역설(逆說)은 유혹, 잘못의 가능성, 잘못된 결정과 떼어낼 수 없으며, 자아가 뻐기고 거만하게 될 때, 죄가 생겨날지 모른다.
2001 CM 111:6.2 천성{天性}을 정복하고 사람의 자아를 초월하는 데 필요한 용기는, 자칫 자기를-자랑하고-싶은 유혹에 굴복할 수 있는 용기다. 자아를 초월할 수 있는 필사자는, 자신의 자아-의식을 신격화하려는 유혹에 굴복할지도 모른다. 필사자의 진퇴양난은, 그가 본성에 묶여있는 동시에, 독특한 자유--곧 영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자유--를 소유한다는, 이중적 사실에 있다. 사람은, 물질 수준에서 본성에 예속된 자신을 발견하는 반면, 영적 수준에서는 본성에 대하여, 그리고 모든 일시적이고 유한한 것에 대하여 승리한다. 이런 역설{逆說}은, 유혹이나 잠재적 악이나 결정상 오류에서 분리될 수 없으며, 자아가 자부심으로 오만해질 때 죄가 깊어질 것이다.
2007 URKA 111:6.2 자연본능의 정복을 달성하고 자신의 자아의 초월하는데 필요한 용기는 자아-자부심의 유혹에 쓰러질 수 있는 용기이다. 자아를 초월할 수 있는 필사자는 자기 자신의 자아-의식을 신(神)화 하는 유혹에 굴복할 수도 있다. 필사자 딜레마는 그가 자연본능에 노예가 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독특한 해방─영적 선택과 행동의 자유─을 소유하고 있다는 2중 사실에 있다. 사람은 물질적 차원에서는 자연본능에 예속된 자신을 발견하며, 반면에 영적 차원에서는 자연본능과 모든 일시적이며 유한적인 것들에 대하여 승리한다. 그러한 역설은 유혹, 잠재적 악, 결정에 따르는 실수들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 그리고 자아가 의기양양해지고 오만해 질 때, 죄는 진화할 수 있다.
2025 111:6.2 천성을 이기고 사람의 자아를 초월하는 데 요구되는 용기는 자만의 유혹에 굴복할지도 모르는 용기이다. 자아를 초월할 수 있는 필사자는 자신의 자의식을 신격화하는 유혹에 무릎을 꿇을지도 모른다. 필사자가 당면하는 궁지는 사람이 자연에 묶여 있고, 한편 동시에 독특한 자유 ― 영적 선택을 내리고 행동하는 자유 ― 를 가졌다는 두 가지 사실에 있다. 물질 수준에서 사람은 자기가 자연에 종속되며, 한편 영적 수준에서 그는 자연을, 그리고 현세의 유한한 모든 것을 이기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한 역설(逆說)은 유혹, 잘못의 가능성, 잘못된 결정과 떼어낼 수 없으며, 자아가 뻐기고 거만하게 될 때, 죄가 생겨날지 모른다.
1955 111:6.3 The problem of sin is not self-existent in the finite world. The fact of finiteness is not evil or sinful. The finite world was made by an infinite Creator—it is the handiwork of his divine Sons—and therefore it must be good. It is the misuse, distortion, and perversion of the finite that gives origin to evil and sin.
2000 111:6.3 죄의 문제는 유한한 세계에서 스스로 존재하지 않는다. 유한의 사실은 악하지도 않고 죄가 되지도 않는다. 유한한 세계는 한 무한한 창조자에게 지음을 받았고―그의 신다운 아들들의 작품이며―따라서 좋음이 틀림없다. 유한한 것을 악용하고, 왜곡하고, 곡해하는 것이 죄와 악을 낳는다.
2001 CM 111:6.3 죄라는 문제는 유한 세계에서 스스로-실존하지 않는다. 유한이라는 사실은 악하거나 죄스런 것이 아니다. 유한한 세계는 무한한 창조주에게 지음 받았고--곧 그의 신성한 아들들의 작품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틀림없이 선하다. 유한한 것을 오용하고 왜곡하고 남용함으로써 악과 죄가 발생한다.
2007 URKA 111:6.3 죄의 문제는 유한 세계 안에서 자아-실존적인 것이 아니다. 유한하다는 사실은 악이 아니며 또는 죄가 있는 것도 아니다. 유한 세계는 무한 창조자에 의해 만들어졌으며─그것은 그의 신성한 아들들의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선하다. 유한한 것의 오용, 왜곡, 곡해하는 것, 그것이 바로 악과 죄에 기원을 일으킨다.
1955 111:6.4 The spirit can dominate mind; so mind can control energy. But mind can control energy only through its own intelligent manipulation of the metamorphic potentials inherent in the mathematical level of the causes and effects of the physical domains. Creature mind does not inherently control energy; that is a Deity prerogative. But creature mind can and does manipulate energy just in so far as it has become master of the energy secrets of the physical universe.
2000 111:6.4 영은 지성을 지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지성은 에너지를 통제한다. 그러나 물리적 영토에서 지성은 원인과 결과의 수학(數學) 수준에 본래 있는 변화 가능성을 지성 자체가 머리를 써서 조종해야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다. 사람의 지성은 본래부터 에너지를 통제하지 않는다. 그것은 신의 특권이다. 그러나 사람의 지성은 물리적 우주의 에너지 비결을 통달한 주인이 된 바로 그 한도 안에서,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한다.
2001 CM 111:6.4 영은 정신을 지배할 수 있으며;마찬가지로, 정신은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다. 그러나 정신은, 물리적 영역에서 인과법칙이라는 엄밀한 수준에 내재된 변질 가능성을, 지성 자체가 솜씨 있게 처리함으로써만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다. 피조물 정신은 선천적으로 에너지를 통제하지 않으며;이는 신격의 특권이다. 그러나 피조물 정신은, 물리적 우주의 에너지 비밀을 정복하는 한도 내에서만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다.
2007 URKA 111:6.4 영은 마음을 지배할 수 있다; 그렇게 마음은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다. 그러나 마음은 물리적 권역의 인과법칙의 수학적 차원 안에 선천적으로 있는, 변형적 잠재들에 대한 자체적인 지능 조종을 통해서만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다. 창조체 마음은 선천적으로 에너지를 통제하지 않는다; 그것은 신(神)의 특권이다. 그러나 창조체 마음은 물리적 우주의 에너지 비밀의 주인이 되어가는 바로 그 한도 내에서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한다.
2025 111:6.4 영은 지성을 지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지성은 에너지를 통제한다. 그러나 물리적 영토에서 지성은 원인과 결과의 수학(數學) 수준에 본래 있는 변화 가능성을 지성 자체가 머리를 써서 조종해야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다. 사람의 지성은 본래부터 에너지를 통제하지 않는다. 그것은 신의 특권이다. 그러나 사람의 지성은 물리적 우주의 에너지 비결을 통달한 주인이 된 바로 그 한도 안에서,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한다.
1955 111:6.5 When man wishes to modify physical reality, be it himself or his environment, he succeeds to the extent that he has discovered the ways and means of controlling matter and directing energy. Unaided mind is impotent to influence anything material save its own physical mechanism, with which it is inescapably linked. But through the intelligent use of the body mechanism, mind can create other mechanisms, even energy relationships and living relationships, by the utilization of which this mind can increasingly control and even dominate its physical level in the universe.
2000 111:6.5 사람이 물리적 실체를 뜯어고치고 싶을 때, 그것이 자신이든 환경이든, 물질을 통제하고 에너지를 지휘하는 수단과 방법을 발견한 그 범위까지 사람은 성공한다. 도움을 받지 않은 지성은 불가피하게 연결된 자신의 신체 작용을 제외하고, 물질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미칠 힘이 없다. 그러나 육체 작용을 총명하게 사용함으로 지성은 다른 기계 작용, 아니 에너지 관계와 살아 있는 관계까지도 창조할 수 있고, 이것들을 이용해서 이 지성은 우주에서 그 물리적 수준을 더욱 통제하고, 아니 지배할 수도 있다.
2001 CM 111:6.5 사람은, 물리적 실체를 변경하고 싶을 때, 그것이 자신이든지 환경이든지, 물질을 통제하고 에너지를 관리하는 수단과 방법을 발견한 그 정도까지 성공한다. 도움 받지 않는 정신은, 불가피하게 연결돼있는 자신의 물리적 장치를 제외하고, 어떤 물질에든지 영향을 미칠 힘이 없다. 그러나 정신은, 몸의 짜임새를 총명하게 사용함으로써, 다른 구조들, 심지어 에너지 관계들 및 삶의 관계들까지 창조할 수 있는데, 이 정신은 이것들을 활용함으로써 우주에서 물리적 수준을 더욱 통제하고, 심지어 지배할 수도 있다.
2007 URKA 111:6.5 사람이 물리적 실체를, 그것이 자기 자신이든 또는 환경이든,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물질통제와 에너지 지도의 수단과 방법을 그가 발견하는 정도까지 성공한다. 도움을 받지 않는 마음은, 그것이 불가피하게 연결된 그 자신의 물리적 기능구조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물질적인 영향을 끼치는 데에서 무력하다. 그러나 몸체 기능구조의 지적 사용을 통하여, 마음은 다른 기능구조들을, 심지어는 에너지 관계와 삶의 관계들까지도 창조할 수 있는 데, 이는 이 마음이 우주 안에 있는 그 물리적 차원을 점점 크게 통제할 수 있고 심지어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활용함으로서 그렇게 창조할 수 있다.
2025 111:6.5 사람이 물리적 실체를 뜯어고치고 싶을 때, 그것이 자신이든 환경이든, 물질을 통제하고 에너지를 지휘하는 수단과 방법을 발견한 그 범위까지 사람은 성공한다. 도움을 받지 않은 지성은 불가피하게 연결된 자신의 신체 작용을 제외하고, 물질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미칠 힘이 없다. 그러나 육체 작용을 총명하게 사용함으로 지성은 다른 기계 작용, 아니 에너지 관계와 살아 있는 관계까지도 창조할 수 있고, 이것들을 이용해서 이 지성은 우주에서 그 물리적 수준을 더욱 통제하고, 아니 지배할 수도 있다.
1955 111:6.6 Science is the source of facts, and mind cannot operate without facts. They are the building blocks in the construction of wisdom which are cemented together by life experience. Man can find the love of God without facts, and man can discover the laws of God without love, but man can never begin to appreciate the infinite symmetry, the supernal harmony, the exquisite repleteness of the all-inclusive nature of the First Source and Center until he has found divine law and divine love and has experientially unified these in his own evolving cosmic philosophy.
2000 111:6.6 과학은 사실의 근원이요, 지성은 사실을 모르고 작용할 수 없다. 사실은 지혜를 만드는 데 쓰이는 건축 자재이며, 이것은 생활 체험으로 인하여 함께 단단히 붙는다. 사람은 사실을 모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고, 사람은 사랑이 없어도 하나님의 법칙을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신의 법칙과 신의 사랑을 발견하고 자신의 진화하는 우주 철학 안에서 이것들을 체험으로 조화하기까지, 사람은 결코 첫째 근원 중심의 성품, 만물을 둘러싸는 그 성품의 무한한 균형미, 숭고한 조화, 지극한 충만함을 이해할 엄두도 낼 수 없다.
2001 CM 111:6.6 과학은 사실의 원천이며, 정신은 사실 없이 작용할 수 없다. 사실은 지혜를 건축하는 벽돌과 같은데, 인생 체험으로 인해 함께 접착된다. 사람은 사실 없이도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고, 사랑 없이도 하나님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으나, 신의 법칙과 신의 사랑을 발견하고, 자신의 진화하는 시공우주 철학 안에서 이것들을 체험으로 통합하기 전에는, 결코 제1 근원 및 중심의 포괄적인 본성의 무한한 균형과 숭고한 조화와 절묘한 충만함을 헤아릴 엄두도 내지 못할 것이다.
2007 URKA 111:6.6 과학은 사실의 근원이며, 마음은 사실 없이는 작용할 수 없다. 그들은 지혜라는 건축에서 삶의 체험에 의해 서로 접합되는 벽돌이다. 사람은 사실 없이도 하느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으며, 사랑이 없이도 하느님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지만, 그러나 사람은 그가 신성한 법칙과 신성한 사랑을 발견하고 그 자신의 진화하는 조화우주 철학 속에 이것들을 체험적으로 통합하기 전에는, 첫째근원이며 중심의 만물을-포함하는 본성의 무한한 평형, 숭고한 조화, 절묘한 충만함을 결코 올바르게 알지 못한다.
2025 111:6.6 과학은 사실의 근원이요, 지성은 사실을 모르고 작용할 수 없다. 사실은 지혜를 만드는 데 쓰이는 건축 자재이며, 이것은 생활 체험으로 인하여 함께 단단히 붙는다. 사람은 사실을 모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고, 사람은 사랑이 없어도 하나님의 법칙을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신의 법칙과 신의 사랑을 발견하고 자신의 진화하는 우주 철학 안에서 이것들을 체험으로 통일하기까지, 사람은 결코 첫째 근원 중심의 성품, 만물을 둘러싸는 그 성품의 무한한 균형미, 숭고한 조화, 지극한 충만함을 이해할 엄두도 낼 수 없다.
1955 111:6.7 The expansion of material knowledge permits a greater intellectual appreciation of the meanings of ideas and the values of ideals. A human being can find truth in his inner experience, but he needs a clear knowledge of facts to apply his personal discovery of truth to the ruthlessly practical demands of everyday life.
2000 111:6.7 물질적 지식이 늘어나는 것은 생각의 의미와 이상의 가치를 더욱 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 인간은 정신적 체험에서 진리를 찾을 수 있지만, 그가 손수 발견한 진리를 일상 생활에서 생기는 무자비한 실용적 요구에 적용하기 위해서, 사실을 훤하게 알 필요가 있다.
2001 CM 111:6.7 물질적 지식의 확장은, 생각의 의미와 이상의 가치를 훨씬 더 지적으로 헤아릴 수 있게 만든다. 인간은, 자신의 내적 체험에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발견한 진리를 일상생활의 냉혹한 실질적 요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사실에 대한 분명한 지식이 필요하다.
2007 URKA 111:6.7 물질적 지식의 확대는 관념들의 의미와 이상들의 가치에 대한, 더욱 큰 지적인 올바른 이해를 마련해준다. 인간 존재는 그의 내적 체험에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지만, 그러나 그는 진리에 대한 그의 개인적 발견을 일상생활의 냉혹한 실천적 요구들에 적용하기 위하여 사실들에 대한 분명한 지식이 필요하다.
2025 111:6.7 물질적 지식이 늘어나는 것은 생각의 의미와 이상의 가치를 더욱 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 인간은 정신적 체험에서 진실을 찾을 수 있지만, 그가 손수 발견한 진실을 일상 생활에서 생기는 무자비한 실용적 요구에 적용하기 위해서, 사실을 훤하게 알 필요가 있다.
1955 111:6.8 It is only natural that mortal man should be harassed by feelings of insecurity as he views himself inextricably bound to nature while he possesses spiritual powers wholly transcendent to all things temporal and finite. Only religious confidence—living faith—can sustain man amid such difficult and perplexing problems.
2000 111:6.8 자신이 헤어날 수 없이 자연에 묶여 있고, 한편 현세의 유한한 모든 것을 완전히 뛰어넘는 영적 힘을 지닌 것을 보면서, 필사 인간이 불안한 느낌에 시달리는 것은 자연스러울 뿐이다. 그러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 한가운데서, 오직 종교적 자신감―팔팔한 믿음―이 사람을 지탱해 줄 수 있다.
2001 CM 111:6.8 일시적이고 유한한 모든 것을 철저히 초월하는 영적 능력을 소유하는 한편, 본성에 묶여서 탈출할 수 없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필사적 사람이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달릴 수밖에 없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런 어렵고 복잡한 문제 속에서, 오직 종교적 확신--곧 살아있는 신앙--만이 사람을 지탱해 줄 수 있다.
2007 URKA 111:6.8 필사 사람이, 그가 빠져나올 수 없도록 자연본능에 묶여있는 자신을 바라보고, 한편으로는 그가 일시적이며 유한한 모든 것들을 온통 초월하는 영적인 힘을 소유하는 것을 보면서, 불안전의 감정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은 오직 자연스러울 뿐이다. 오직 종교적인 자신감─살아있는 신앙─만이 그러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 속에서 사람을 지탱해 줄 수 있다.
2025 111:6.8 자신이 헤어날 수 없이 자연에 묶여 있고, 한편 현세의 유한한 모든 것을 완전히 뛰어넘는 영적 힘을 지닌 것을 보면서, 필사 인간이 불안한 느낌에 시달리는 것은 자연스러울 뿐이다. 그러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 한가운데서, 오직 종교적 자신감 ― 팔팔한 믿음 ― 이 사람을 지탱해 줄 수 있다.
1955 111:6.9 Of all the dangers which beset man’s mortal nature and jeopardize his spiritual integrity, pride is the greatest. Courage is valorous, but egotism is vainglorious and suicidal. Reasonable self-confidence is not to be deplored. Man’s ability to transcend himself is the one thing which distinguishes him from the animal kingdom.
2000 111:6.9 사람의 필사 성품에 성가시게 붙어 다니고 그의 영적 인품을 위태롭게 하는 모든 위험 중에서 자만심이 가장 위험하다. 용기가 있으면 용감하지만 자기 본위는 허영심이요 자살에 이른다. 적당한 자신감을 슬퍼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스스로를 초월하는 능력은 사람과 동물 왕국을 구별하는 한 가지이다.
2001 CM 111:6.9 사람의 인간 본성에 붙어서 괴롭히고 그의 영적 성실성을 위태롭게 하는 모든 위험 중에서, 교만이 가장 위험하다. 용기는 씩씩함을 주지만, 이기심은 허영심을 강화하고 자멸적이다. 합리적 자기-확신을 유감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사람이 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역량이야말로, 사람을 동물계로부터 구별시킨다.
2007 URKA 111:6.9 사람의 필사자 본성을 에워싸고 그의 영적 고결한-순수성을 위태롭게 하는 모든 위험들 중에서도 자부심이 가장 크다. 용기는 씩씩한 것이다. 그러나 자기중심주의는 허영이며 그리고 자멸이다. 합당한 자아-확신은 개탄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사람의 능력은 동물의 왕국으로부터 그를 구별해주는 유일한 것이다.
2025 111:6.9 사람의 필사 성품에 성가시게 붙어 다니고 그의 영적 인품을 위태롭게 하는 모든 위험 중에서 자만심이 가장 위험하다. 용기가 있으면 용감하지만 자기 본위는 허영심이요 자살에 이른다. 적당한 자신감을 슬퍼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스스로를 초월하는 능력은 사람과 동물 왕국을 구별하는 한 가지이다.
1955 111:6.10 Pride is deceitful, intoxicating, and sin-breeding whether found in an individual, a group, a race, or a nation. It is literally true, “Pride goes before a fall.”
2000 111:6.10 한 개인에게서 발견되든 집단이나 민족이나 국가에서 발견되든, 자만은 사람을 속이고 취하게 하고 죄를 낳는다. 이것은 글자 그대로 참말이다, “자만은 몰락을 앞질러 간다.”
2001 CM 111:6.10 교만은, 개인이나 단체나 인종 또는 국가를 막론하고 어디서 발견되든지 기만적이고, 도취시키고, 죄를-잉태하도록 만든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先鋒}이라”는 말은 문자적으로 틀림없다.
2007 URKA 111:6.10 자만은 개별존재, 단체, 종족, 국가의 어디에서 발견 되든지 사람을 속이며, 도취시키며, 죄를-낳는다. “자만은 몰락을 끌고 간다.”는 말은 글자 그대로 진실이다.
7. THE ADJUSTER’S PROBLEM
7. 조절자가 부딪치는 문제
7. 섭리사의 과제
7. 조절자가 부딪치는 문제
7. 조절자가 부딪치는 문제
1955 111:7.1 Uncertainty with security is the essence of the Paradise adventure—uncertainty in time and in mind, uncertainty as to the events of the unfolding Paradise ascent; security in spirit and in eternity, security in the unqualified trust of the creature son in the divine compassion and infinite love of the Universal Father; uncertainty as an inexperienced citizen of the universe; security as an ascending son in the universe mansions of an all-powerful, all-wise, and all-loving Father.
2000 111:7.1 안전에 대한 불확실성―시간 세계와 머리 속에서 불확실성, 파라다이스로 올라가면서 펼쳐지는 길에서 무슨 사건들이 생길 것인가에 관한 불확실성―은 파라다이스로 가는 모험의 본질이며, 영적 안전, 그리고 영원한 안전, 우주의 아버지의 신다운 동정심과 무한한 사랑을 아들인 사람이 무조건 신뢰함으로 얻는 안전을 말한다. 우주에서 경험 없는 시민으로서 겪는 불확실성과 전능하고 온통 지혜롭고 만물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여러 우주 저택에서, 하늘 가는 아들로서 얻는 안전을 말한다.
2001 CM 111:7.1 안전함과 관련된 불확실성--즉, 시간적 및 정신적 불확실성 곧 낙원으로 상승하면서 펼쳐지는 사건에 대한 불확실성;영 속에서 그리고 영원 속에서 안전함 곧 우주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과 신성한 연민에 대한 피조물 아들의 무제한 신용에서 오는 안전함;체험하지 못한 우주 시민으로서의 불확실성;전적으로-강력하시고 온전히-지혜로우시고 만유를-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우주 맨션들에서 상승하는 아들로서 안전함--이 낙원으로 가는 모험의 본질이다.
2007 URKA 111:7.1 안전에 대한 불확실성─시간 안에서 그리고 마음 안에서의 불확실성, 펼쳐지는 파라다이스 상승의 사건들에서 따라오는 불확실성─은 파라다이스 모험의 본질이다; 영 안에서 그리고 영원 안에서의 안전은,우주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과 신성한 연민에 대한 창조체 아들의 분별불가한 신뢰 안에서의 안전이다; 불확실성은 우주의 체험하지 못한 시민이기에 가지는 것이다; 안전은 만능이신, 모든-지혜를 지닌, 모든-사랑을 베푸시는 아버지의 우주 맨션들 안에서 상승하고 있는 아들이기에 가지는 것이다.
1955 111:7.2 May I admonish you to heed the distant echo of the Adjuster’s faithful call to your soul? The indwelling Adjuster cannot stop or even materially alter your career struggle of time; the Adjuster cannot lessen the hardships of life as you journey on through this world of toil. The divine indweller can only patiently forbear while you fight the battle of life as it is lived on your planet; but you could, if you only would—as you work and worry, as you fight and toil—permit the valiant Adjuster to fight with you and for you. You could be so comforted and inspired, so enthralled and intrigued, if you would only allow the Adjuster constantly to bring forth the pictures of the real motive, the final aim, and the eternal purpose of all this difficult, uphill struggle with the commonplace problems of your present material world.
2000 111:7.2 조절자가 충실하게 네 혼을 부르는 소리가 멀리서 울리는 것을 주의하라고 너에게 훈계해도 좋은가? 깃드는 조절자는 시간 세계에서 네 생애의 투쟁을 중지하거나, 아니 물질적으로 변경할 수도 없다. 이 고난의 세상을 통해서 네가 나그네 길을 가는 동안, 조절자는 인생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없다. 신다운 내재자는 너희 행성에서 사는 대로 네가 인생의 투쟁을 벌이는 동안, 오직 참을성 있게 견딜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네가 하려고만 한다면―네가 일하고 걱정하는 동안, 싸우고 수고하는 동안―용감한 조절자가 너와 함께, 너를 위해서, 싸우도록 허락할 수 있다. 너의 현재 물질 세계의 평범한 문제들과 어렵고 벅찬 이 모든 씨름을 하는 참된 동기, 마지막 목표, 영원한 목적을 나타내는 그림을 조절자가 항상 떠올리게 버려두기만 한다면, 너는 무척 위로와 영감을 받고, 아주 황홀해지고 흥미가 생길 수 있다.
2001 CM 111:7.2 너의 혼을 향해서 섭리사가 충실하게 외치는 어렴풋한 반사음에 주의하라고 너에게 충고해도 되겠는가? 내주하는 섭리사는, 시간세계에서 분투하는 너의 생애를 중지시킬 수 없고, 실질적으로 바꿀 수조차 없으며;섭리사는, 네가 가혹한 이 세상에서 보내는 인생의 고난을 줄여줄 수도 없다. 신성한 내주자는, 네가 행성에 살면서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싸우는 동안에, 오직 인내심으로 참아낼 뿐이지만;네가 마음만 먹으면, --네가 일하고 고민하는 동안, 싸우면서 수고하는 동안-- 용맹스런 섭리사가 너와 함께 그리고 너를 위하여 싸우도록 허용할 수 있다. 네가 현 물질계의 평범한 문제들과 어렵고 힘든 이 모든 씨름을 하는 실제 동기와, 최종 목표와, 영원한 목적에 대한 묘사를 섭리사가 끊임없이 발표하도록 허용하기만 한다면, 너는 무척 위로받고 영감 받을 수 있다.
2007 URKA 111:7.2 너희의 혼을 향한 조절자의 신실한 부름의 아득한 메아리에 귀 기울이라고 너희에게 충고하여도 되겠는가? 내주하는 조절자는 시간에서의 너희 생애에 걸친 투쟁을 중지시킬 수도 없고 더구나 물질적으로 바꿀 수도 없다; 조절자는 너희가 이 고역의 세계를 두루 지나며 여행하는 데에 따른 삶의 고초들을 덜어줄 수도 없다. 신성한 내주자는 너희 행성에서 살게 되면서 그에 따라 너희가 삶의 전쟁터에서 싸워가는 동안 오직 참아내면서 견딜 뿐이다; 그러나 너희가 만일 허용하려고만 한다면─너희가 수고하고 걱정하는 대로, 너희가 싸우고 고초를 겪는 대로─너희는 용맹스런 조절자가 너희와 함께 그리고 너희를 위하여 싸우도록 할 수 있다. 만일 너희가 조절자에게 실제적인 동기, 최종적 목표, 그리고 너희의 제시되어 있는 물질적 세계의 평범한 문제들과의 이 모든 어렵고 벅찬 투쟁의 영원한 목적의 그림을 끊임없이 떠올리도록 단지 허용만 하면, 너희는 너무나도 위안 받고 영감 받을 수 있고, 너무나도 매료되고 흥미로워 질 수 있을 것이다.
2025 111:7.2 조절자가 충실하게 네 혼을 부르는 소리가 멀리서 울리는 것을 주의하라고 너에게 훈계해도 좋은가? 깃드는 조절자는 시간 세계에서 네 생애의 투쟁을 중지하거나, 아니 물질적으로 변경할 수도 없다. 이 고난의 세상을 통해서 네가 나그네 길을 가는 동안, 조절자는 인생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없다. 신다운 내재자는 너희 행성에서 사는 대로 네가 인생의 투쟁을 벌이는 동안, 오직 참을성 있게 견딜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네가 하려고만 한다면 ― 네가 일하고 걱정하는 동안, 싸우고 수고하는 동안 ― 용감한 조절자가 너와 함께, 너를 위해서, 싸우도록 허락할 수 있다. 너의 현재 물질 세계의 평범한 문제들과 어렵고 벅찬 이 모든 씨름을 하는 참된 동기, 마지막 목표, 영원한 목적을 나타내는 그림을 조절자가 항상 떠올리도록 버려두기만 한다면, 너는 무척 위로와 영감을 받고, 아주 황홀해지고 흥미가 생길 수 있다.
1955 111:7.3 Why do you not aid the Adjuster in the task of showing you the spiritual counterpart of all these strenuous material efforts? Why do you not allow the Adjuster to strengthen you with the spiritual truths of cosmic power while you wrestle with the temporal difficulties of creature existence? Why do you not encourage the heavenly helper to cheer you with the clear vision of the eternal outlook of universal life as you gaze in perplexity at the problems of the passing hour? Why do you refuse to be enlightened and inspired by the universe viewpoint while you toil amidst the handicaps of time and flounder in the maze of uncertainties which beset your mortal life journey? Why not allow the Adjuster to spiritualize your thinking, even though your feet must tread the material paths of earthly endeavor?
2000 111:7.3 조절자는 이 모든 힘드는 물질적 수고에 필적하여 기울이는 영적 노력을 너에게 보여주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너는 어찌하여 조절자를 돕지 않는가? 인간으로 존재하면서 이 세상의 어려움과 씨름하는 동안, 너는 어찌하여 조절자가 우주의 힘을 가진 영적 진리로 너를 강화하도록 허락하지 않는가? 네가 어쩔 줄 몰라서 지나가는 시절의 문제들을 물끄러미 바라볼 때, 어째서 우주 생활의 영원한 전망을 뚜렷이 그린 환상으로 하늘 조수가 너를 응원하도록 격려하지 않는가? 네가 시간 세계의 장애물 한가운데서 수고하고 너의 필사 인생의 나그네 길에 성가신 불확실한 미로에서 갈팡질팡하는 동안, 어째서 너는 우주 관점으로 깨우침과 영감을 받으려 하지 않는가? 비록 너의 발이 땅에서 수고하는, 물질의 길을 밟아야 하더라도, 어째서 너는 조절자가 네 생각에 영적 변화를 일으키도록 허락하지 않는가?
2001 CM 111:7.3 섭리사는 이 모든 불굴의 물질적 수고에 대한 영적 대응물을 너에게 보여주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너는 왜 섭리사를 돕지 않는가? 네가 피조 실존으로서 일시적 어려움과 씨름하는 동안, 섭리사가 시공우주 능력을 지닌 영적 진리로 너를 강화하도록, 너는 왜 허용하지 않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생기는 여러 문제를 네가 당혹스럽게 바라보면서도, 우주 생애의 영원한 전망에 대한 확실한 식견으로 하늘 협조자가 너를 응원하도록, 너는 왜 격려하지 못하는가? 인생 여정을 에워싼 불확실성의 미로에서 네가 허우적거리면서 시간의 불리한 조건 한복판에서 수고하는 동안, 너는 왜 우주 관점으로 깨우침과 영감을 받으려하지 않는가? 너의 발이 이 땅에서 물질적으로 수고하는 통로를 걸어가야 하더라도, 섭리사가 너의 생각을 영성화하도록, 너는 왜 허용하지 않는가?
2007 URKA 111:7.3 어째서 너희는, 이들 모든 격렬한 물질적 노력에서의 영적 상대자를 너희에게 보여주는 과업을 띠고 있는 조절자를 돕고 있지 않는 것인가? 어째서 너희는 너희가 창조체 실존의 일시적 어려움과 씨름하는 동안, 조절자에게 조화우주 힘의 영적 진리로서 너희를 강하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인가? 어째서 너희는 지나가고 있는 시간에서의 문제들을 뒤얽힘 속에서 빤히 보면서도, 우주적 삶의 영원한 조망에서의 명백한 시각으로 너희를 북돋우려는 천상의 조력자를 격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어째서 너희는 너희가 시간의 장애물 한복판에서 수고하고 너희 필사자 삶의 여정을 에워싸고 있는 불확실성의 미로에서 허우적거리면서도, 우주 관점으로 깨우쳐지고 영감을 받는 것을 거절하고 있는 것인가? 비록 너희의 발은 땅에서 노력하는, 물질의 길을 밟지 않으면 안된다 할지라도, 어째서 조절자가 너희의 생각을 영성화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2025 111:7.3 조절자는 이 모든 힘드는 물질적 수고에 필적하여 기울이는 영적 노력을 너에게 보여주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너는 어찌하여 조절자를 돕지 않는가? 인간으로 존재하면서 현세의 어려움과 씨름하는 동안, 너는 어찌하여 조절자가 우주의 힘을 가진 영적 진실로 너를 강화하도록 허락하지 않는가? 네가 어쩔 줄 몰라서 지나가는 시절의 문제들을 물끄러미 바라볼 때, 어째서 우주 생활의 영원한 전망을 뚜렷이 그린 환상으로 하늘 조수가 너를 응원하도록 격려하지 않는가? 네가 시간 세계의 장애물 한가운데서 수고하고 너의 필사 인생의 나그네 길에 성가신 불확실한 미로에서 갈팡질팡하는 동안, 어째서 너는 우주 관점으로 깨우침과 영감을 받으려 하지 않는가? 비록 너의 발이 땅에서 수고하는, 물질의 길을 밟아야 하더라도, 어째서 너는 조절자가 네 생각에 영적 변화를 일으키도록 허락하지 않는가?
1955 111:7.4 The higher human races of Urantia are complexly admixed; they are a blend of many races and stocks of different origin. This composite nature renders it exceedingly difficult for the Monitors to work efficiently during life and adds definitely to the problems of both the Adjuster and the guardian seraphim after death. Not long since I was present on Salvington and heard a guardian of destiny present a formal statement in extenuation of the difficulties of ministering to her mortal subject. This seraphim said:
2000 111:7.4 유란시아의 상급 인종들은 복잡하게 섞였다. 그들은 다른 기원을 가진 여러 종족과 핏줄의 혼합이다. 이 복합 성품은 일생에 조절자가 효과 있게 일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며, 죽은 뒤에 조절자와 수호 세라핌이 닥치는 문제를 분명히 불린다. 내가 구원자별로 갔다가, 한 운명 보호자가 그 필사 주체에게 수고하는 어려움을 참작하는 공식(公式) 진술문을 발표한 것을 들은 지 얼마 되지 않는다. 이 세라핌은 이렇게 말했다:
2001 CM 111:7.4 유란시아의 상류 인간 종족들은 복잡하게 섞여있으며;여러 인종과 서로 다른 기원을 갖는 혈통들의 혼합이다. 이런 복합 본성은, 관찰자들이 일생동안 효과적으로 일하는 데 엄청난 어려움을 주고, 죽은 뒤에 섭리사와 안내 스라빔에게 문제를 확실히 더해준다. 나는 살빙톤에 갔다가, 한 운명 안내자가 그 필사 상대자를 섬기는 동안 겪은 어려움에 대하여, 정상을 참작하라는 공식 성명서를 제시하는 것을 들은 지 얼마 안 됐다. 이 스라빔은 이렇게 말했다:
2007 URKA 111:7.4 유란시아의 상급 인간 종족들은 복잡하게 섞여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기원을 갖는 여러 종족과 혈통으로 혼합되어있다. 이러한 혼합적인 본성은 감시자들이 일생동안 효과적으로 일하는 데에 지나칠 정도로 그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죽음 이후에 조절자와 수호 세라핌천사 둘 모두의 문제들에도 확실히 어려움을 더한다. 얼마 전에 나는 구원자별에 있게 되었고 그리고 한 운명 수호자가 그녀의 필사 주체에 대한 사명활동에서의 어려움에 정상참작을 바라며 제시하고 있는 공식 진술서를 들었다. 이 세라핌천사는 말했다:
2025 111:7.4 유란시아의 상급 인종들은 복잡하게 섞였다. 그들은 다른 기원을 가진 여러 종족과 핏줄의 혼합이다. 이 복합 성품은 일생에 조절자가 효과 있게 일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며, 죽은 뒤에 조절자와 수호 세라핌이 닥치는 문제를 분명히 불린다. 내가 구원자별로 갔다가, 한 운명 보호자가 그 필사 주체에게 수고하는 어려움을 참작하는 공식(公式) 진술문을 발표한 것을 들은 지 얼마 되지 않는다. 이 세라핌은 이렇게 말했다:
1955 111:7.5 “Much of my difficulty was due to the unending conflict between the two natures of my subject: the urge of ambition opposed by animal indolence; the ideals of a superior people crossed by the instincts of an inferior race; the high purposes of a great mind antagonized by the urge of a primitive inheritance; the long-distance view of a far-seeing Monitor counteracted by the nearsightedness of a creature of time; the progressive plans of an ascending being modified by the desires and longings of a material nature; the flashes of universe intelligence cancelled by the chemical-energy mandates of the evolving race; the urge of angels opposed by the emotions of an animal; the training of an intellect annulled by the tendencies of instinct; the experience of the individual opposed by the accumulated propensities of the race; the aims of the best overshadowed by the drift of the worst; the flight of genius neutralized by the gravity of mediocrity; the progress of the good retarded by the inertia of the bad; the art of the beautiful besmirched by the presence of evil; the buoyancy of health neutralized by the debility of disease; the fountain of faith polluted by the poisons of fear; the spring of joy embittered by the waters of sorrow; the gladness of anticipation disillusioned by the bitterness of realization; the joys of living ever threatened by the sorrows of death. Such a life on such a planet! And yet, because of the ever-present help and urge of the Thought Adjuster, this soul did achieve a fair degree of happiness and success and has even now ascended to the judgment halls of mansonia.”
2000 111:7.5 “내가 겪는 문제의 상당 부분은 나의 주체의 두 성품 사이에 그치지 않는 싸움 때문이었다. 큰 포부를 가진 욕구가 동물 같은 게으름에 부딪치고, 우수한 민족의 이상이 열등한 종족의 본능과 섞이며, 위대한 지성의 높은 목적이 물려받은 원시적 유산(遺産)의 충동으로 반대에 부딪친다. 멀리 내다보는 훈계자의 장거리 관점이 시간 세계의 인간적 근시안으로 무효가 되고, 하늘 가는 존재의 진취적 계획이 물질적 성질의 욕구와 갈망으로 인하여 수정되며, 우주 지능이 번쩍 떠올린 것은 진화하는 종족의 화학 에너지 명령으로 취소된다. 천사들의 권고가 동물의 감정으로 인하여 반대에 부딪치고, 지능이 받은 훈련이 본능의 성향 때문에 물거품이 되며, 개인의 체험은 종족의 쌓인 성향으로 반대에 부딪친다. 최선의 목적이 최악의 흐름에 빛을 잃고, 천재의 날아오르는 힘이 평범의 인력(引力) 때문에 가라앉으며, 착한 것의 진보는 나쁜 것의 타성에 젖어 늦어진다. 아름다운 자의 예술은 악의 존재로 인하여 더러워지고, 건강한 부력(浮力)은 질병의 무력함에 중화되며, 믿음의 샘물은 두려움의 독에 오염된다. 기쁨의 샘물이 슬픔의 강물로 말미암아 쓰디쓰게 되고, 기대하는 즐거움이 쓰라린 현실로 인하여 사라지며, 삶의 기쁨이 죽음의 슬픔에 늘 위협을 받는다. 그러한 행성에 그러한 인생이라니! 그래도 생각 조절자가 늘 도움을 주고 재촉했기 때문에, 이 사람은 상당한 정도의 행복과 성공을 얻었고, 바로 지금 저택 나라의 심판실까지 올라갔다.”
2001 CM 111:7.5 “내가 겪은 어려움 가운데 대부분은, 나의 상대자가 두 가지 본성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함 때문이었는데, 이 갈등은:야망을 이루려는 충동이 동물적 게으름으로 방해받음;우수한 민족들의 이상{理想}이 열등한 인종의 본능과 뒤섞임;탁월한 정신의 고상한 목적이 원시 유전형질의 충동으로 상쇄됨;관찰자의 멀리-내다보는 장거리 전망이 시간세계의 근시안적 피조물 속성으로 인해 훼방 받음;상승하는 존재의 점진적 계획이 물질 본성의 욕구와 간절함 때문에 변경됨;우주 지성의 섬광이, 진화하는 인종의 화학-에너지 명령으로 삭제됨;천사들의 권고가 동물적 감정으로 인해 반대에 부딪침;단련된 지능이 본능적 성향 때문에 소멸됨;개인 체험이 인종의 누적된 경향으로 인해 방해받음;최선의 목적이 최악의 경향으로 빛을 잃음;천재성의 약동이, 평범함을 중히 여김으로써 상쇄됨;선한 것들의 진보가 부정한 것의 타성으로 인해 지연됨;뛰어난 자의 예술이 악의 현존으로 인해 손상됨;건강 회복력이 질병의 후유증으로 인해 중화됨;신앙의 우물이 두려움이라는 독약으로 오염됨;기쁨의 샘이 슬픔의 강물로 인해 쓴 맛으로 변함;예견된 기쁨이 비통한 현실로 인해 환멸을 느낌;삶의 즐거움이 죽음의 슬픔에 늘 위협받음, 등이었다. 이런 행성에서 이런 인생이라니! 그럼에도 이 혼은, 사고 섭리사가 늘-제시하는 도움과 재촉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행복과 성공을 성취했고, 지금도 모론시아 법정을 향하여 상승하고 있다.”
2007 URKA 111:7.5 “나의 어려움의 대부분은 나의 주체의 두 가지 본성들 사이에서의 끊임없는 다툼 때문이었다; 열망에서의 추진력은 동물적 게으름에 의하여 반대되고; 우월한 민족의 이상은 열등 종족의 본능으로 인하여 가로 막히고; 위대한 마음의 높은 목적들은 원시적 전승의 추진력에 의하여 적대시되고; 멀리-내다보는 감시자의 먼-거리 관점은 시간의 창조체가 지닌 근시안으로 인하여 반대로 작용되고; 상승하는 존재의 진보적인 계획들은 물질적 본성의 욕구와 갈망으로 인하여 변경되고; 우주 지능의 섬광들은 진화하는 종족의 화학-에너지 명령으로 인하여 취소되고; 천사들의 추진력은 동물의 감정으로 인하여 저지되고; 지성의 훈련은 본능의 성향으로 인하여 물거품이 되고; 개별존재의 체험은 종족의 누적된 성향으로 인하여 저지되고; 최선의 목표들은 최악의 대세로 인하여 그늘에 가려지고; 천재의 비상(飛翔)은 평범의 중력으로 인하여 주저앉고; 착한 것의 진보는 나쁜 것의 타성으로 인하여 늦어지고; 아름다운 것의 예술은 악의 현존으로 인하여 더러워지고; 건강의 부력은 질병의 무기력으로 인하여 중화되고; 신앙의 샘은 두려움의 독으로 인하여 오염되고; 기쁨의 샘물은 슬픔의 물로 쓰디쓰게 되고; 예상의 기쁨은 실현된 것의 쓰라림으로 인하여 환멸을 느끼며; 삶의 즐거움이 죽음의 슬픔으로 인해 언제나 위협받으니. 그러한 행성에서 그러한 삶이니! 그런대도 생각 조절자의 언제까지나-현존하는 도움과 추진력 때문에, 이 혼은 행복과 성공에서의 적정한 등급을 성취하였으며, 이제 맨션계의 심판실로 상승해 왔다.”
2025 111:7.5 “내가 겪는 문제의 상당 부분은 나의 주체의 두 성품 사이에 그치지 않는 싸움 때문이었다. 큰 포부를 가진 욕구가 동물 같은 게으름에 부딪치고, 우수한 민족의 이상이 열등한 종족의 본능과 섞이며, 위대한 지성의 높은 목적이 물려받은 원시적 유산(遺産)의 충동으로 반대에 부딪친다. 멀리 내다보는 훈계자의 장거리 관점이 시간 세계의 인간적 근시안으로 무효가 되고, 하늘 가는 존재의 진취적 계획이 물질적 성질의 욕구와 갈망으로 인하여 수정되며, 우주 지능이 번쩍 떠올린 것은 진화하는 종족의 화학 에너지 명령으로 취소된다. 천사들의 권고가 동물의 감정으로 인하여 반대에 부딪치고, 지능이 받은 훈련이 본능의 성향 때문에 물거품이 되며, 개인의 체험은 종족의 쌓인 성향으로 반대에 부딪친다. 최선의 목적이 최악의 흐름에 빛을 잃고, 천재의 날아오르는 힘이 평범의 인력(引力) 때문에 가라앉으며, 착한 것의 진보는 나쁜 것의 타성에 젖어 늦어진다. 아름다운 자의 예술은 악의 존재로 인하여 더러워지고, 건강한 부력(浮力)은 질병의 무력함에 중화되며, 믿음의 샘물은 두려움의 독에 오염된다. 기쁨의 샘물이 슬픔의 강물로 말미암아 쓰디쓰게 되고, 기대하는 즐거움이 쓰라린 현실로 인하여 사라지며, 삶의 기쁨이 죽음의 슬픔에 늘 위협을 받는다. 그러한 행성에 그러한 인생이라니! 그래도 생각 조절자가 늘 도움을 주고 재촉했기 때문에, 이 사람은 상당한 정도의 행복과 성공을 얻었고, 바로 지금 저택 나라의 심판실까지 올라갔다.”
2000 111:7.6 [오르본톤의 한 외톨 사자가 발표하였다.]
2001 CM 111:7.6 [오르본톤의 한 단독 사자가 제시했음.]
2007 URKA 111:7.6 [오르본톤의 단독 메신저에 의해 제시되었음]
2025 111:7.6 [오르본톤의 한 외톨 사자가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