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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HE DAWN OF CIVILIZATION
제 68 편문명의 시작
제68편: 문명의 태동
제 68 편: 문명의 여명
문명의 시작
1955 68:0.1 THIS is the beginning of the narrative of the long, long forward struggle of the human species from a status that was little better than an animal existence, through the intervening ages, and down to the later times when a real, though imperfect, civilization had evolved among the higher races of mankind.
2000 68:0.1 이 글은 동물 존재보다 거의 낫지 않은 지위로부터, 중간의 여러 시대를 거쳐, 어설프기는 하지만 진정한 문명이 인류의 고등 민족들 사이에서 진화한 후기 시절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거친, 길고 긴 전진하는 투쟁에 관한 이야기의 시작이다.
2001 CM 68:0.1 이 글은, 동물 실존보다 거의 나을 것 없는 상태로부터, 중간의 여러 시대를 거쳐서, 어설프기는 하지만 실제 문명이 인류의 고등 인종들 가운데서 진화한 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 종족들이 겪은 길고 긴 전진하는 투쟁에 관한 이야기의 시작이다.
2007 URKA 68:0.1 이것은, 동물적 실존보다 거의 나을 것이 없는 지위로부터, 중간을 이루는 시대를 거쳐, 완전하지는 않지만 인류의 고등 종족들 가운데에서 실제적 문명이 진화되었던 후대에 이르기까지의, 인간 종족이 앞으로 나아갔던 길고 긴 투쟁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이다.
2025 68:0.1 이 글은 동물 존재보다 거의 낫지 않은 지위로부터, 중간의 여러 시대를 거쳐, 어설프기는 하지만 진정한 문명이 인류의 고등 민족들 사이에서 진화한 후기 시절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거친, 길고 긴 전진하는 투쟁에 관한 이야기의 시작이다.
1955 68:0.2 Civilization is a racial acquirement; it is not biologically inherent; hence must all children be reared in an environment of culture, while each succeeding generation of youth must receive anew its education. The superior qualities of civilization—scientific, philosophic, and religious—are not transmitted from one generation to another by direct inheritance. These cultural achievements are preserved only by the enlightened conservation of social inheritance.
2000 68:0.2 문명은 종족이 획득하는 것이요, 생물학적으로 타고나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들을 모두 문화가 있는 환경에서 길러야 하며, 한편 이어지는 각 젊은 세대는 그 교육을 새로 받아야 한다. 문명의 우수한―과학ㆍ철학ㆍ종교적―품질은 한 세대가 다른 세대에게 직접 물려주어 전달되지 않는다. 이 문화적 성취는 오로지 사회적 유산(遺産)을 현명하게 보호함으로 보존된다.
2001 CM 68:0.2 문명은 종족이 획득하는 것이며;생물학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며;그렇기 때문에 어느 자녀든지, 문화가 있는 환경에서 키워야하고, 한편 이어지는 각 세대의 젊은이들은 그 교육을 새로 받아야한다. 문명의 우수한 --과학적, 철학적, 및 종교적-- 자질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직접 물려줌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이 문화적 성취는, 오직 사회 유산을 현명하게 보존함으로써만 유지된다.
2007 URKA 68:0.2 문명은 종족마다 획득되는 것이고; 생물학적으로 주어지는 재능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자손들은 문화적 환경 속에 적응해야 하며, 동시에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은 새롭게 그 교육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다. 문명의 우월한 본질특성들은─과학적, 철학적, 종교적─직접적인 상속에 의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이 문화적 성취들은 오직 사회적인 유산에 대한 깨우친 보존에 의해서만 유지된다.
2025 68:0.2 문명은 종족이 획득하는 것이요, 생물학적으로 타고나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들을 모두 문화가 있는 환경에서 길러야 하며, 한편 이어지는 각 젊은 세대는 그 교육을 새로 받아야 한다. 문명의 우수한 ― 과학ㆍ철학ㆍ종교적 ― 품질은 한 세대가 다른 세대에게 직접 물려주어 전달되지 않는다. 이 문화적 성취는 오로지 사회적 유산(遺産)을 현명하게 보호함으로 보존된다.
1955 68:0.3 Social evolution of the co-operative order was initiated by the Dalamatia teachers, and for three hundred thousand years mankind was nurtured in the idea of group activities. The blue man most of all profited by these early social teachings, the red man to some extent, and the black man least of all. In more recent times the yellow race and the white race have presented the most advanced social development on Urantia.
2000 68:0.3 달라마시아 선생들이 협동 체제의 사회적 진화를 개시하였고, 30만 년 동안 인류는 집단으로 활동하는 관념 속에서 양육되었다. 청인은 누구보다도 많이, 홍인은 어느 정도, 흑인은 가장 적게, 이 초기의 사회 교육으로 인하여 이익을 보았다. 근래에는 황인종과 백인종이 유란시아에서 가장 진보된 사회 발전을 보였다.
2001 CM 68:0.3 달라마시아 선생들이 협동체제의 사회적 진화를 개시했고, 인류는 30만 년 동안 집단으로 활동하는 관념 속에서 양육됐다. 누구보다도 청색인이 초기의 이런 사회 교훈으로 인해서 유익을 얻었고, 홍색인은 다소 얻었고, 흑색인이 전체 가운데 가장 적게 얻었다. 더 최근에는, 황인종과 백인종이 유란시아에서 가장 진보된 사회 발달을 나타냈다.
2007 URKA 68:0.3 협동적 계층의 사회적인 진화는 달라마시아의 선생들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인류는 300,000년 동안 집단 활동에 대한 관념 속에서 양육되었다. 모든 인종들 중에서 청색 인종들은 이러한 초기의 가르침들에 의해서 가장 많은 유익을 얻었으며, 적색 인종은 다소 얻었고, 흑색 인종이 전체 중에서 가장 적게 얻었다. 최근에 이르러서, 황색 인종과 백색 인종들은 유란시아에서 가장 진보된 사회적 발전을 나타내었다.
2025 68:0.3 달라마시아 선생들이 협동하는 체제의 사회적 진화를 개시하였고, 30만 년 동안 인류는 집단으로 활동하는 관념 속에서 양육되었다. 청인은 누구보다도 많이, 홍인은 어느 정도, 흑인은 가장 적게, 이 초기의 사회 교육으로 인하여 이익을 보았다. 근래에는 황인종과 백인종이 유란시아에서 가장 진보된 사회 발전을 보였다.
1. PROTECTIVE SOCIALIZATION
1. 사람을 보호하는 사회 생활
1. 보호받기 위한 사회화
1. 보호적 사회화(社會化)
1. 사람을 보호하는 사회 생활
1955 68:1.1 When brought closely together, men often learn to like one another, but primitive man was not naturally overflowing with the spirit of brotherly feeling and the desire for social contact with his fellows. Rather did the early races learn by sad experience that “in union there is strength”; and it is this lack of natural brotherly attraction that now stands in the way of immediate realization of the brotherhood of man on Urantia.
2000 68:1.1 가까이 모였을 때 사람은 흔히 서로 좋아하기를 배우지만, 원시인은 형제답게 느끼는 정신, 그리고 동료들과 사회적 접촉을 가지려는 욕구가 자연스럽게 넘쳐흐르지 않았다. 오히려 이 초기 종족들은 슬픈 체험을 겪음으로 “뭉치는 가운데 힘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유란시아에서 사람의 형제 정신을 즉시 실현하는 데 지금 방해가 되는 것은 바로 이 자연스러운, 형제로서 매력이 부족한 것이다.
2001 CM 68:1.1 사람들은 서로 가까이했을 때 종종 서로 비슷해지기를 배우지만, 원시인에게는 형제처럼 느끼는 기분 그리고 동료들과 사회적으로 접촉하려는 욕구가 자연스럽게 흘러넘치지는 않았다. 오히려, 초기 인종들은 “협력해야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비참하게 체험함으로써 배웠으며;유란시아에서 사람의 형제관계를 즉시 실현하지 못하도록 지금 방해하고 있는 것은, 이런 자연스런 형제다운 매력의 부족이다.
2007 URKA 68:1.1 사람들은 서로 가깝게 접근하였을 때 종종 서로를 닮아가기도 하지만, 원시인에게는 친근함을 느끼는 마음과, 자기 이웃들에게 사회적으로 접촉하고자 하는 욕구가 자연스럽게 흘러넘치지 못하였다. 그보다는 오히려, 초기 종족들은 슬픈 체험을 겪음으로서 “연합 안에는 강한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유란시아에서 사람의 형제신분의 즉각적 실현에서 길을 막고 서있는 것은, 자연적인 형제적으로 끌어당김의 이러한 모자람이다.
2025 68:1.1 가까이 모였을 때 사람은 흔히 서로 좋아하기를 배우지만, 원시인은 형제답게 느끼는 정신, 그리고 동료들과 사회적 접촉을 가지려는 욕구가 자연스럽게 넘쳐흐르지 않았다. 오히려 이 초기 종족들은 슬픈 체험을 겪음으로 “뭉치는 가운데 힘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유란시아에서 사람의 형제 정신을 즉시 실현하는 데 지금 방해가 되는 것은 바로 이 자연스러운, 형제다운 매력의 부족이다.
1955 68:1.2 Association early became the price of survival. The lone man was helpless unless he bore a tribal mark which testified that he belonged to a group which would certainly avenge any assault made upon him. Even in the days of Cain it was fatal to go abroad alone without some mark of group association. Civilization has become man’s insurance against violent death, while the premiums are paid by submission to society’s numerous law demands.
2000 68:1.2 유대 관계는 일찍부터, 살아남기 위해 치르는 값이 되었다. 혼자 있는 사람은, 그가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분명히 복수해 줄 어떤 집단에 그가 속하는 것을 증명하는 부족 표시를 지니지 않으면, 무력했다. 카인의 시절에도 집단 관계를 가리키는 어떤 표시가 없이 혼자서 바깥에 돌아다니는 것은 목숨에 위태로웠다. 문명은 사람이 비명(非命)에 죽지 않게 하는 보험이 되었고, 한편 사회의 수많은 법적 요구에 순응함으로 그 보험료를 지불하였다.
2001 CM 68:1.2 연합은 일찍부터 살아남기 위한 대가{代價}가 됐다. 혼자 있는 사람은, 그가 어떤 갑작스런 습격을 받는다 해도 확실하게 보복할 수 있는, 어느 집단에 소속돼있음을 표시하는 부족 표지{標識}를 간직하지 않는 한,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었다. 심지어 가인 시대에도, 집단에 소속돼있다는 어떤 표지를 갖지 않고 멀리 여행하는 것은 치명적이었다. 문명은 폭력으로 인한 죽음을 사람이 피할 수 있는 대비책이 됐고, 한편 그 값은 사회가 요구하는 여러 법적 요구에 복종함으로써 지불된다.
2007 URKA 68:1.2 일찍부터 관계적-연합은 살아남기 위한 대가가 되었다. 혼자 있는 사람은, 자기에게 갑작스러운 습격이 닥친다 하더라도 확실하게 보복할 수 있는 한 집단에 소속되어 있음을 표시하는 어떤 부족 표식을 간직하지 않는 한,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심지어는 카인의 시대에도, 집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어떤 표지를 갖지 않고 멀리 여행하는 것은 죽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문명은 폭력에 의한 죽음에 대처하는 사람의 대비책이 되었으며, 반면에 그 대가는 사회가 요구하는 여러 가지 법적 요구들에 복종함으로써 갚아야 한다.
1955 68:1.3 Primitive society was thus founded on the reciprocity of necessity and on the enhanced safety of association. And human society has evolved in agelong cycles as a result of this isolation fear and by means of reluctant co-operation.
2000 68:1.3 원시 사회는 이처럼 필요를 서로 교환하고, 교제함으로 더욱 안전하게 사는 데 기초를 두었다. 이렇게 고립을 두려워한 결과로서, 또 마지못해 협동하는 수단으로, 인간 사회는 오랜 세월의 주기를 거쳐 진화해 왔다.
2001 CM 68:1.3 원시 사회는 이처럼 필요의 호혜성{互惠性}과 증진된 연합 안정성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그리고 인간 사회는 고립을 두려워한 결과로, 그리고 마지못해 협동함으로, 오랜 세월의 반복과정을 거쳐서 진화해왔다.
2007 URKA 68:1.3 그리하여 원시 사회는 필요한 것들을 서로 나눈다는 개념 위에 그리고 관계적-연합하여 안전을 증진시킨다는 개념 위에 세워졌다. 그리고 인간 사회는 고립에 대한 두려움의 결과로 그리고 마지못해서 하는 협동에 의해서 오랜 세월의 순환 과정을 거쳐 진화되어 왔다.
2025 68:1.3 원시 사회는 이처럼 필요를 서로 교환하고, 교제함으로 더욱 안전하게 사는 데 기초를 두었다. 이렇게 고립을 두려워한 결과로서, 또 마지못해 협동하는 수단으로, 인간 사회는 오랜 세월의 주기를 거쳐 진화해 왔다.
1955 68:1.4 Primitive human beings early learned that groups are vastly greater and stronger than the mere sum of their individual units. One hundred men united and working in unison can move a great stone; a score of well-trained guardians of the peace can restrain an angry mob. And so society was born, not of mere association of numbers, but rather as a result of the organization of intelligent co-operators. But co-operation is not a natural trait of man; he learns to co-operate first through fear and then later because he discovers it is most beneficial in meeting the difficulties of time and guarding against the supposed perils of eternity.
2000 68:1.4 원시 인간은 일찍부터 집단이 그 개별 단위의 단순 합계보다 훨씬 크고 강력하다는 것을 배웠다. 사람 1백 명이 뭉쳐서 한 뜻으로 일하면 큰 돌을 움직일 수 있다. 잘 훈련된 평화 수호자 스무 명은 성난 폭도를 제지할 수 있다. 그래서 단지 많은 사람과 관련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리하게 협동하는 자들을 조직한 결과로서 사회가 태어났다. 그러나 협동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특성이 아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을 통해서, 그리고 나서 나중에는 시간 세계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데, 그리고 영원한 위험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비하여 지키는 데, 협동이 가장 유익하기 때문에 사람은 협동하기를 배운다.
2001 CM 68:1.4 원시 인간은, 독립된 개인들의 단순한 집합보다 집단이 훨씬 훌륭하고 강하다는 것을 일찍부터 배웠다. 100명의 남자가 결합해 힘을 합쳐서 일하면 거대한 돌도 움직일 수 있으며;잘 훈련된 다수의 평화 수호자는 흥분한 군중을 자제시킬 수 있다. 그리하여 사회가 생겨났는데, 개인들을 단순히 연합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리하게 협동하는 자들을 조직한 결과였다. 그러나 협동은 사람의 선천적 특징이 아니며;처음에는 두려움을 통해서 협동하기를 배우고, 나중에는 시간상 어려움을 극복하기에 그리고 영원한 위기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비하여 조심하기에 협동이 가장 유익하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에 협동하기를 배운다.
2007 URKA 68:1.4 원시 인간 존재들은, 단순한 개인 단위들의 집합보다는 집단이 훨씬 더 훌륭하고 강하다는 것을 일찍부터 배우게 되었다. 100명의 남자들이 연합하여 힘을 합쳐 일하면 거대한 돌도 움직일 수 있다; 잘 훈련된 다수의 평화 수호자들은 흥분한 군중을 자제시킬 수 있다. 그리하여 사회가 생겨나게 되었는데, 개개인들의 단순한 관계적-연합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지능적인 협동자들의 조직을 이룬 결과에 의해서였다. 그러나 협동은 사람의 자연적인 특색이 아니며; 처음에는 두려움을 통하여 협동하는 것을 배웠고, 나중에는 시간적인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그리고 장차 당하게 될지도 모르는 위험들을 방지함에 있어서 그것이 가장 유익한 것임을 발견하였기 때문이었다.
2025 68:1.4 원시 인간은 일찍부터 집단이 그 개별 단위의 단순 합계보다 훨씬 크고 강력하다는 것을 배웠다. 사람 1백 명이 뭉쳐서 한 뜻으로 일하면 큰 돌을 움직일 수 있다. 잘 훈련된 평화 수호자 스무 명은 성난 폭도를 제지할 수 있다. 그래서 단지 많은 사람과 관련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리하게 협동하는 자들을 조직한 결과로서 사회가 태어났다. 그러나 협동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특성이 아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을 통해서, 다음에 후일에는 시간 세계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데, 그리고 영원한 위험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비하여 지키는 데, 협동이 가장 유익하기 때문에 사람은 협동하기를 배운다.
1955 68:1.5 The peoples who thus early organized themselves into a primitive society became more successful in their attacks on nature as well as in defense against their fellows; they possessed greater survival possibilities; hence has civilization steadily progressed on Urantia, notwithstanding its many setbacks. And it is only because of the enhancement of survival value in association that man’s many blunders have thus far failed to stop or destroy human civilization.
2000 68:1.5 이처럼 자체를 일찍부터 원시(原始) 사회로 조직한 민족들은 자기 동료들에 대한 방어 뿐 아니라, 자연을 공격하는 데 더 성공하게 되었다. 그들이 살아남을 확률이 더 컸다. 따라서 방해 요인이 많았는데도, 문명은 유란시아에서 꾸준히 진보했다. 사람이 많은 실수를 저질렀어도 지금까지 인간의 문명이 정지되거나 파괴되지 않은 것은, 오로지 사람과 관계를 가짐으로 살아남는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2001 CM 68:1.5 일찍부터 스스로를 그렇게 원시 형태의 사회로 조직화했던 민족들은, 동료들에 대한 방어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도전에서도 더 성공하게 됐으며;살아남을 가능성이 증대됐고, 그리하여 문명은 여러 번 퇴보했음에도 유란시아에서 꾸준히 진보했다. 그리고 사람이 큰 실책을 많이 저질렀어도 인간의 문명이 정지되거나 파괴되지 않는 것은, 오로지 연합함으로써 살아남는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2007 URKA 68:1.5 일찍부터 스스로를 원시적 형태의 사회로 조직화하였던 그 민족들은 자신들의 이웃에 대항하여 방어하는 일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도전에 있어서도 더욱 성공을 이루게 되었다;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증대되었고, 그리하여 문명은 여러 번의 퇴보에도 불구하고 유란시아에서 꾸준하게 진보되었다. 그리고 사람의 수많은 실책들이 인간 문명을 전혀 정지시키거나 파괴시키지 못한 것은 오로지 관계적-연합을 통하여 유지된 가치 있는 것들이 더욱 증진되었기 때문이다.
2025 68:1.5 이처럼 자체를 일찍부터 원시(原始) 사회로 조직한 민족들은 자기 동료들에 대한 방어만 아니라, 자연을 공격하는 데 더 성공하게 되었다. 그들이 살아남을 확률이 더 컸다. 따라서 방해 요인이 많았는데도, 문명은 유란시아에서 꾸준히 진보했다. 사람이 많은 실수를 저질렀어도 지금까지 인간의 문명이 정지되거나 파괴되지 않은 것은, 오로지 사람과 관계를 가짐으로 살아남는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1955 68:1.6 That contemporary cultural society is a rather recent phenomenon is well shown by the present-day survival of such primitive social conditions as characterize the Australian natives and the Bushmen and Pygmies of Africa. Among these backward peoples may be observed something of the early group hostility, personal suspicion, and other highly antisocial traits which were so characteristic of all primitive races. These miserable remnants of the nonsocial peoples of ancient times bear eloquent testimony to the fact that the natural individualistic tendency of man cannot successfully compete with the more potent and powerful organizations and associations of social progression. These backward and suspicious antisocial races that speak a different dialect every forty or fifty miles illustrate what a world you might now be living in but for the combined teaching of the corporeal staff of the Planetary Prince and the later labors of the Adamic group of racial uplifters.
2000 68:1.6 오스트랄리아 원주민과 아프리카의 부시맨 및 피그미들의 특징을 나타내는 그러한 원시 사회 조건이 오늘날 남아 있다는 사실이 현대의 문화 사회가 오히려 최근의 현상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이 뒤떨어진 민족들 사이에서, 얼마큼 초기의 집단 적개심, 개인적 의심과 비슷한 것, 그리고 모든 원시 종족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상당히 반사회적인 다른 특성이 관찰될 것이다. 고대에 사교성이 없던 종족들의 이 불쌍한 잔재는, 사람의 자연스러운 개인주의 경향이 사회적 진보에서 더 효력 있고 강력한 조직 및 결합과 경쟁해서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웅변으로 말해 주는 증언이다. 60이나 80킬로미터마다 다른 방언을 쓰는 종족, 뒤떨어지고 의심이 많은 이 반사회적 종족들은, 행성 영주의 유형(有形) 참모진의 가르침, 그리고 아울러 아담 집단의 종족 개량자들이 후일에 기울인 노력이 없었다면, 너희가 지금 어떤 세계에서 살고 있을 것인가 보여준다.
2001 CM 68:1.6 오스트랄리아 원주민과 아프리카의 부시먼 인종과 피그미 인종의 특징인 원시 사회 상황이 오늘날에도 남아있다는 사실이, 현대 문화 사회가 상당히 최근 현상임을 잘 보여준다. 진보가 늦은 이 민족들 가운데서, 초기의 집단적 호전성과 개인적 의심 그리고 모든 원시 종족의 전반적인 특질이었던 매우 반사회적{反社會的}인 기타 특징들이 발견될 수 있다. 사회성이 없는 고대의 민족 중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살아남아있는 이 사람들을 통해서, 선천적으로 개인주의적 성향을 지닌 사람은, 사회적 진행에 훨씬 더 능력 있고 힘 있는 조직체 및 연합체들과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없다는 사실이 뚜렷하게 증명됐다. 40내지 50마일마다 서로 다른 사투리를 구사하고 진보가 느리고 의심 많은 이 반사회적 인종들은, 행성 왕자의 육체전환 참모진이 연합하여 가르치는 교육과, 인종을 개량시키는 아담 후예 무리들의 후기 활동이 없었다면, 너희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 것인지를 예증{例證}하고 있다.
2007 URKA 68:1.6 현대 문명사회가 아주 최근의 현상이라는 사실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아프리카의 부시먼 인종 그리고 피그미 인종과 같은 원시적 사회가 지금-현재에도 유지되고 있는 현상으로부터 잘 알 수 있다. 진보가 늦은 이 민족들 속에서, 초기의 집단적 호전성과 개인적인 의심 그리고 모든 원시 종족들의 전반적인 특색이었던 매우 반사회적(反社會的)인 다른 본성들 등이 발견되기도 한다. 사회성이 없는 고대 민족들 중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살아남아 있는 이 사람들은, 본성적으로 개별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은 사회적 진보를 이루는 보다 유력하고 힘센 조직과 관계적-연합회들과는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임을 역력하게 증언하고 있다. 매 40내지 50마일마다 서로 다른 사투리를 구사하며 진보가 늦고 의심이 많은 이 반사회적 종족들은, 행성영주의 유형 참모진의 병합된 교육과 인종들을 증진시키는 아담의-후예 집단들의 후기 활동들이 없었다면 너희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 것인지를 예증해 주고 있는 것이다.
2025 68:1.6 오스트랄리아 원주민과 아프리카의 부시맨 및 피그미들의 특징을 나타내는 그러한 원시 사회 조건이 오늘날 남아 있다는 사실이 현대의 문화적 사회가 오히려 최근의 현상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이 뒤떨어진 민족들 사이에서, 얼마큼 초기의 집단 적개심, 개인적 의심과 비슷한 것, 그리고 모든 원시 종족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다른 상당히 반사회적 특성이 관찰될 것이다. 고대에 사교성이 없던 종족들의 이 불쌍한 잔재는, 사람의 자연스러운 개인주의 경향이 사회적 진보에서 더 효력 있고 강력한 조직 및 결합과 경쟁해서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웅변으로 말해 주는 증언이다. 60이나 80킬로미터마다 다른 방언을 쓰는 종족, 뒤떨어지고 의심이 많은 이 반사회적 종족들은, 행성 영주의 유형(有形) 참모진의 가르침, 그리고 아울러 아담 집단의 종족 개량자들이 후일에 기울인 노력이 없었다면 너희가 지금 어떤 세계에서 살고 있을 것인가를 보여준다.
1955 68:1.7 The modern phrase, “back to nature,” is a delusion of ignorance, a belief in the reality of the onetime fictitious “golden age.” The only basis for the legend of the golden age is the historic fact of Dalamatia and Eden. But these improved societies were far from the realization of utopian dreams.
2000 68:1.7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현대의 표현은 무지한 망상이요, 한때 허구였던 “황금 시대”가 현실이라고 믿는 것이다. 황금 시대의 전설에 관한 유일한 근거는 달라마시아와 에덴의 역사적 사실이다. 그러나 이 개량된 사회들은 유토피아 같은 꿈의 실현과 거리가 멀었다.
2001 CM 68:1.7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현대의 외침은 무식한 망상, 즉 한때의 허구적인 “황금기”를 실체라고 믿는 것이다. 황금기에 관한 전설의 유일한 근거는, 달라마시아와 에덴이라는 역사적 사실뿐이다. 그러나 개량된 이 사회들은, 꿈같은 유토피아의 실현과는 거리가 아주 멀었다.
2007 URKA 68:1.7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현대의 표현은 무지한 망상, 한 때의 허구였던 “황금기”를 실체라고 믿는 것이다. 황금기에 대한 전설의 유일한 근거는 달라마시아와 에덴이라는 역사적 사실뿐이다. 그러나 이런 향상된 그 사회들은 유토피아 꿈들의 실현과는 거리가 멀었다.
2025 68:1.7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현대의 표현은 무지한 망상이요, 한때 허구였던 “황금 시대”가 현실이라고 믿는 것이다. 황금 시대의 전설에 관한 유일한 근거는 달라마시아와 에덴의 역사적 사실이다. 그러나 이 개량된 사회들은 유토피아 같은 꿈의 실현과 거리가 멀었다.
2. FACTORS IN SOCIAL PROGRESSION
2. 사회 발전의 요인
2. 사회 발전의 요인
2. 사회적 진보에서의 요소들
2. 사회 발전의 요인
1955 68:2.1 Civilized society is the result of man’s early efforts to overcome his dislike of isolation. But this does not necessarily signify mutual affection, and the present turbulent state of certain primitive groups well illustrates what the early tribes came up through. But though the individuals of a civilization may collide with each other and struggle against one another, and though civilization itself may appear to be an inconsistent mass of striving and struggling, it does evidence earnest striving, not the deadly monotony of stagnation.
2000 68:2.1 문명화된 사회는 혼자 살기 싫은 것을 극복하려고 사람이 초기에 노력한 결과이다. 그러나 이것은 서로 사랑함을 반드시 뜻하지는 않으며, 어떤 원시 집단들의 시끄러운 현상태가 초기의 부족들이 무엇을 겪어 왔는가 잘 설명해 준다. 그러나 비록 한 문명의 개인들이 서로 부딪치고, 서로 싸운다고 해도, 그리고 문명 자체가 애쓰고 투쟁하는 모순 덩어리처럼 보인다고 해도, 문명은 지겹게 단조로운 정체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열심히 애쓴다는 것을 입증한다.
2001 CM 68:2.1 문명화된 사회는, 고립되기 싫어하는 것을 극복하려고 사람이 일찍부터 노력한 결과다. 그러나 이것은 상호간 애정을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으며, 지금 어느 원시 집단들이 보여주는 난폭한 태도는, 초기 부족들이 어떤 상태를 겪었는지 잘 묘사한다. 그렇지만 문명세계에서 각 개인이 서로 충돌하고 대립되는 관계에 있더라도, 그리고 문명 자체가 경쟁과 투쟁이라는 모순 덩어리처럼 보일지라도, 문명은 극단적으로 침체된 단조로움이 아니라, 사람들이 진지하게 분투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2007 URKA 68:2.1 문명화된 사회는, 사람이 자신의 고립에 대한 혐오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일찍부터 노력한 결과였다. 그러나 이것은 상호적인 애정을 반드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으며, 현재의 어떤 원시적 집단들이 보여주는 난폭한 태도는 초기 부족들이 어떤 상태를 겪었는지를 잘 묘사해 주고 있다. 그렇지만 문명 세계 속의 개별존재들이 서로 일치하지 못하면서 대립되는 관계에 있다 하더라도, 그리고 문명 그 자체가 분투와 투쟁이라는 모순된 덩어리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침체 상태의 따분하고 단조로운 것이 아니라 전력을 다하는 분투임을 입증하고 있다.
2025 68:2.1 문명화된 사회는 혼자 살기 싫은 것을 극복하려고 사람이 초기에 노력한 결과이다. 그러나 이것은 반드시 서로 사랑함을 뜻하지는 않으며, 어떤 원시 집단들의 시끄러운 현상태가 초기의 부족들이 무엇을 겪어 왔는가 잘 설명해 준다. 그러나 비록 한 문명의 개인들이 서로 부딪치고, 서로 싸운다고 해도, 그리고 문명 자체가 애쓰고 투쟁하는 모순 덩어리처럼 보인다고 해도, 문명은 지겹게 단조로운 정체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열심히 애쓴다는 것을 입증한다.
1955 68:2.2 While the level of intelligence has contributed considerably to the rate of cultural progress, society is essentially designed to lessen the risk element in the individual’s mode of living, and it has progressed just as fast as it has succeeded in lessening pain and increasing the pleasure element in life. Thus does the whole social body push on slowly toward the goal of destiny—extinction or survival—depending on whether that goal is self-maintenance or self-gratification. Self-maintenance originates society, while excessive self-gratification destroys civilization.
2000 68:2.2 지능의 수준은 문화가 진보하는 속도에 상당히 기여하지만, 사회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생활 형태에서 위험 요인을 줄이도록 설계되어 있고, 생활 속에서 고통을 줄이고 쾌락 요소를 늘이는 데 성공한 만큼, 빨리 사회가 진보해 왔다. 이처럼 사회 단체 전체가 운명의 목표를 향하여―멸종하든 살아남든―그 목표가 자아 유지인가 자아 욕구의 충족인가에 따라서, 천천히 나아간다. 자아 유지는 사회를 일으키며, 한편 지나친 자아 욕구의 충족은 문명을 파괴한다.
2001 CM 68:2.2 지성 수준은 문화의 발전 속도에 괄목할만한 영향을 주지만, 사회는 본질적으로 각 개인의 생활양식에서 위험한 요소를 줄여주도록 고안돼있고, 인생에서 고통이라는 요소를 줄이고 쾌락이라는 요소를 증대시키는 데 성공한 만큼 빨리 진보해왔다. 이처럼 전체 사회 집단은, 운명의 목표를 향해 --소멸하든지 생존하든지-- 그 목표가 자아-유지인가 아니면 자기-만족인가에 따라서, 서서히 나아간다. 자아-유지는 사회가 태동되게 하는 반면, 지나친 자기-만족은 문명을 파괴한다.
2007 URKA 68:2.2 지성 차원은 문화 진보의 정도에 상당히 기여하지만, 사회는 본질적으로 각 개별존재의 생활양식에서 위험 요소를 줄여주도록 고안되었으므로, 삶에 있어서 고통을 줄이고 기쁨 요소를 증대시키는 속도에 따라 그만큼 진보해 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전체적인 사회 본체는, 그 목표가 자아-유지인가 아니면 자아-충족인가에 따라 결정되는 운명의 목표─생존 또는 소멸─를 향하여 서서히 나아간다. 자아-유지는 사회를 기원시키며 반면에, 지나친 자아-충족은 문명을 파괴한다.
2025 68:2.2 지능의 수준은 문화가 진보하는 속도에 상당히 기여하지만, 사회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생활 형태에서 위험 요인을 줄이도록 설계되었고, 생활 속에서 고통을 줄이고 쾌락 요소를 늘이는 데 성공한 만큼, 빨리 사회가 진보해 왔다. 이처럼 사회 단체 전체가 운명의 목표를 향하여 ― 멸종하든 살아남든 ― 그 목표가 자아 유지인가 자아 욕구의 충족인가에 따라서, 천천히 나아간다. 자아 유지는 사회를 일으키며, 한편 지나친 자아 욕구의 충족은 문명을 파괴한다.
1955 68:2.3 Society is concerned with self-perpetuation, self-maintenance, and self-gratification, but human self-realization is worthy of becoming the immediate goal of many cultural groups.
2000 68:2.3 사회는 자아의 영속(永續), 자아 유지, 자아 욕구의 충족에[1] 관심을 가지지만, 인간의 자아 실현은 많은 문화 집단이 즉시 이룰 목표가 될 가치가 있다.
2001 CM 68:2.3 사회는, 자아-영속{永續}과 자아-유지와 자기-만족에 관심을 갖지만, 인간의 자아-실현{實現}은 여러 문화 집단의 당면한 목표가 될 만하다.
2007 URKA 68:2.3 사회는 자아-영속, 자아-유지 그리고 자아-충족에 관련되지만, 그러나 인간의 자아-실현은 대다수 문화적 집단들의 당장의 목표가 될 만한 가치가 있다.
2025 68:2.3 사회는 자아의 영속(永續), 자아 유지, 자아 욕구의 충족에[70] 관심을 가지지만, 인간의 자아 실현은 많은 문화 집단이 즉시 이룰 목표가 될 가치가 있다.
1955 68:2.4 The herd instinct in natural man is hardly sufficient to account for the development of such a social organization as now exists on Urantia. Though this innate gregarious propensity lies at the bottom of human society, much of man’s sociability is an acquirement. Two great influences which contributed to the early association of human beings were food hunger and sex love; these instinctive urges man shares with the animal world. Two other emotions which drove human beings together and held them together were vanity and fear, more particularly ghost fear.
2000 68:2.4 자연인(自然人)에 있는 군집 본능은 유란시아에서 지금 존재하는 것과 같은 사회 조직이 발전한 것을 설명하기에 도저히 충분하지 않다. 이 타고난 군생(群生) 성향은 인간 사회의 밑바닥에 깔려 있지만, 사람의 사교 성향의 상당 부분은 얻은 것이다. 인간들이 초기에 교제하도록 이바지한 두 가지 큰 영향은 배고픔과 성욕(性慾)이었다. 사람은 이 두 본능을 동물 세계와 함께 가진다. 인간들을 한데로 몰고 붙들어 둔 다른 두 가지 감정은 허영과 두려움, 특히 귀신을 두려워한 것이었다.
2001 CM 68:2.4 자연인에게 있는 군집 본능은, 유란시아에 지금 존재하는 그런 사회 조직의 발전을 설명할 만큼 충분하지 않았다. 비록 타고난 집단 성향이 인간 사회 밑바닥에 깔려있더라도, 사람의 사교성 대부분은 습득된 것이다. 인간의 초기 연합에 가장 큰 영향을 줬던 두 요소는 식욕과 성욕이었으며;사람은 이런 본능적 충동을 동물계와 공유한다. 인간을 억지로 함께 있게 하고 그들을 하나로 묶어둔 두 가지 다른 감정은 허영심과 두려움이었는데, 특히 유령에 대한 두려움이 심했다.
2007 URKA 68:2.4 자연적인 사람에게 있는 무리 짓는 본능은, 유란시아에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과 같은 그러한 사회적 조직의 발전을 이룩할 정도로 충분한 것이 아니었다. 비록 타고난 집단적 성향이 인간 사회의 밑바닥에 깔려 있다 하더라도, 사람의 사회성 대부분은 습득되는 것이다. 인간 존재들이 초기에 관계적-연합을 이루는 데 있어서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던 두 가지 요소는 양식에 대한 열망과 성(性)적인 사랑이었다; 이러한 본능적인 충동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동물 세계와 공유하도록 강요하였다. 인간 존재들로 하여금 억지로 함께 있도록 하고 그들을 하나로 묶었던 두 가지 다른 감정들은 공허함과 두려움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더욱 엄밀하게는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심하였다.
2025 68:2.4 자연인(自然人)에 있는 군집 본능은 유란시아에서 지금 존재하는 것과 같은 사회 조직이 발전한 것을 설명하기에 도저히 충분하지 않다. 이 타고난 군생(群生) 성향은 인간 사회의 밑바닥에 깔려 있지만, 사람의 사교 성향의 상당 부분은 얻은 것이다. 인간들이 초기에 교제하도록 기여한 두 가지 큰 영향은 배고픔과 성욕(性慾)이었다. 사람은 이 두 본능을 동물 세계와 함께 가진다. 인간들을 한데로 몰고 붙들어 둔 다른 두 가지 감정은 허영과 두려움, 특히 귀신을 두려워한 것이었다.
1955 68:2.5 History is but the record of man’s agelong food struggle. Primitive man only thought when he was hungry; food saving was his first self-denial, self-discipline. With the growth of society, food hunger ceased to be the only incentive for mutual association. Numerous other sorts of hunger, the realization of various needs, all led to the closer association of mankind. But today society is top-heavy with the overgrowth of supposed human needs. Occidental civilization of the twentieth century groans wearily under the tremendous overload of luxury and the inordinate multiplication of human desires and longings. Modern society is enduring the strain of one of its most dangerous phases of far-flung interassociation and highly complicated interdependence.
2000 68:2.5 역사(歷史)는 사람이 오랜 세월에 걸쳐, 먹을 것을 얻으려고 투쟁한 기록일 뿐이다. 원시인은 배고플 때에야 겨우 생각했다. 식량을 저장하는 것은 원시인에게 첫 극기(克己), 자아의 단련이었다. 사회가 성장하자, 배고픔은 상호 교제의 유일한 동기가 되지 못했다. 수많은 다른 종류의 욕구, 여러 가지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모두 인류가 더욱 가까이 교제하도록 이끌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회는 인간의 필요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지나치게 성장하여 꼭대기가 무겁다. 20세기의 서양 문명은 사치의 엄청난 부담과 인간의 욕구 및 열망이 터무니없이 증가함으로, 지쳐서 끙끙거린다. 현대 사회는 널리 서로 관계되고 상당히 복잡하게 서로 의존하는, 가장 위험한 한 단계의 긴장을 견디고 있다.
2001 CM 68:2.5 역사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사람이 양식을 얻으려고 투쟁한 기록에 불과하다. 원시인은 자기가 배고플 때에야 겨우 생각했으며;식량 저장은, 첫 금욕 곧 자기-훈련이었다. 사회가 성장함에 따라서, 식욕만이 상호 연합을 유일하게 자극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수많은 다른 종류의 굶주림, 즉 다양한 필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인류는 더 긴밀하게 연합했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는, 인류에게 필요하다고 가정되는 것보다 너무 커져서 불안정하다. 20세기 서양 문명은 지나친 사치의 부담 그리고 지나치게 배가{倍加}된 인간적 욕구와 동경에 짓눌려서 신음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광범한 상호연합과 매우 복잡한 상호의존이라는 가장 위험한 국면의 긴장상태를 견디고 있다.
2007 URKA 68:2.5 역사는 사람의 오랫동안의 양식을 위한 투쟁에 대한 기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시인들은 자기가 배고플 때에만 생각하였다; 음식을 저장하는 것은 최초의 자아-부정, 자아-단련이었다. 사회가 커짐에 따라, 양식에 대한 열망만이 상호 관계적-연합의 유일한 자극이던 시대는 지나갔다. 수많은 다른 열망들, 다양한 필요에 대한 실현들, 모든 것이 인류의 연합을 더욱 긴밀하도록 이끌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회는 인류가 필요로 한다고 가정되는 것보다 너무 지나치게 커져서 오히려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20세기의 서구 문명 세계는, 인간들의 지나치게 배가된 욕구와 열망들 그리고 사치로 인한 너무 지나친 부담에 짓눌려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현대 사회는 멀리까지 미치는 상호-연관과 매우 복잡한 상호 의존이라는 가장 위험한 위상들 중의 하나인 긴장 상태를 견디어 내고 있는 중이다.
2025 68:2.5 역사(歷史)는 사람이 오랜 세월에 걸쳐, 먹을 것을 얻으려고 투쟁한 기록일 뿐이다. 원시인은 배고플 때에야 겨우 생각했다. 식량을 저장하는 것은 원시인에게 첫 극기(克己), 자아의 단련이었다. 사회가 성장하자, 배고픔은 상호 교제의 유일한 동기가 되지 못했다. 수많은 다른 종류의 욕구, 여러 가지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모두 인류가 더욱 가까이 교제하도록 이끌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회는 인간의 필요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지나치게 성장하여 꼭대기가 무겁다. 20세기의 서양 문명은 사치의 엄청난 부담과 인간의 욕구 및 열망이 터무니없이 증가함으로, 지쳐서 끙끙거린다. 현대 사회는 널리 서로 관계되고 상당히 복잡하게 서로 의존하는, 가장 위험한 한 단계의 긴장을 견디고 있다.
1955 68:2.6 Hunger, vanity, and ghost fear were continuous in their social pressure, but sex gratification was transient and spasmodic. The sex urge alone did not impel primitive men and women to assume the heavy burdens of home maintenance. The early home was founded upon the sex restlessness of the male when deprived of frequent gratification and upon that devoted mother love of the human female, which in measure she shares with the females of all the higher animals. The presence of a helpless baby determined the early differentiation of male and female activities; the woman had to maintain a settled residence where she could cultivate the soil. And from earliest times, where woman was has always been regarded as the home.
2000 68:2.6 배고픔, 허영, 그리고 귀신 공포증은 계속하여 사회에 압력을 주었지만, 성욕의 만족은 일시적이고 돌발하는 것이었다. 성욕만으로 원시인 남녀가 가정을 유지하는 무거운 짐을 지도록 강요되지는 않았다. 초기의 가정은, 자주 만족시키지 않을 때 남자가 느끼는 성욕의 불만, 그리고 여자의 헌신하는 모성애에 기초를 두었으며, 여자는 얼마큼 이 모성애를 모든 고등 동물의 암컷과 함께 가진다. 무력한 아기의 존재는 남자와 여자의 활동이 초기에 구별되게 하였다. 여자는 안정된 거주를 유지해야 했고, 거기서 여자는 땅을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아주 이른 시절부터, 여자가 있는 곳을 언제나 집으로 여겼다.
2001 CM 68:2.6 굶주림과 허영심과 유령에 대한 두려움은 그들의 사회에 계속해서 압력을 가했지만, 성욕의 만족은 일시적이고 돌발적이었다. 원시인 남녀가 가정을 유지하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된 것은, 오직 성적 충동 때문만은 아니었다. 초기의 가정은, 성욕의 만족감을 자주 채우지 못함으로 인한 남성의 불만, 그리고 인간 여성의 헌신적 모성애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모성애는 모든 고등동물 암컷에게도 어느 정도 있다. 연약한 어린 아기가 태어남에 따라, 남자와 여자의 활동에서 일찍 분화{分化}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여자는 정착된 주거지를 유지해야했고, 거기서 땅을 일굴 수 있었다. 그리고 아주 초기부터, 여자가 사는 곳이 항상 가정으로 간주돼왔다.
2007 URKA 68:2.6 굶주림과 공허감 그리고 귀신에 대한 두려움은 그들의 사회적인 곤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계속되었지만, 성(性)적 충족은 과도기이었고 가끔 일어나는 것이었다. 성적인 충동 그 자체만이, 원시적인 남자들과 여자들로 하여금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무거운 짐을 지도록 만든 것은 아니었다. 초기의 가정은 빈번한 성적 충족이 박탈되었을 때 가지는 남성들의 성적 불안함에서 그리고 인간 여성의 헌신적인 모성애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인간 여성은 모든 남성 고등동물들과 어느 정도 분담하는 생활을 하였다. 어떤 도움도 없는 어린 아기의 현존은, 남성과 여성의 활동에 있어서 일찍부터 분화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여인은 정착된 주거지를 유지하면서 그곳에서 땅을 일굴 수 있었다. 그리고 초기 시대부터, 여자가 사는 곳이 항상 가정으로 간주되어 왔다.
2025 68:2.6 배고픔, 허영, 그리고 귀신 공포증은 계속하여 사회에 압력을 주었지만, 성욕의 만족은 일시적이고 돌발하는 것이었다. 성욕만으로 원시인 남녀가 가정을 유지하는 무거운 짐을 지도록 강요되지는 않았다. 초기의 가정은, 자주 만족시키지 않을 때 남자가 느끼는 성욕의 불만, 그리고 여자의 헌신하는 모성애에 기초를 두었으며, 여자는 얼마큼 이 모성애를 모든 고등 동물의 암컷과 함께 가진다. 무력한 아기의 존재는 남자와 여자의 활동이 초기에 구별되게 하였다. 여자는 안정된 거주를 유지해야 했고, 거기서 여자는 땅을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아주 이른 시절부터, 여자가 있는 곳을 언제나 집으로 여겼다.
1955 68:2.7 Woman thus early became indispensable to the evolving social scheme, not so much because of the fleeting sex passion as in consequence of food requirement; she was an essential partner in self-maintenance. She was a food provider, a beast of burden, and a companion who would stand great abuse without violent resentment, and in addition to all of these desirable traits, she was an ever-present means of sex gratification.
2000 68:2.7 곧 사라지는 성욕의 열정 때문이 아니라 먹을 것이 필요한 결과로서, 이처럼 여자는 일찍부터 발달하는 사회 계획에 빠질 수 없는 존재였다. 여자는 자아의 유지에 꼭 필요한 협동자였다. 여자는 먹을 것을 마련하는 사람이요, 짐 싣는 동물이요, 사납게 분개하지 않고 큰 혹사(酷使)를 견디곤 하는 동반자였고, 이 모든 바람직한 특성 위에, 여자는 성욕을 만족시키는 수단, 항상 옆에 있는 수단이었다.
2001 CM 68:2.7 그리하여 여자는 일찍부터, 속히 사라지는 성욕의 열정 때문보다는 음식의 필요 때문에, 진화하는 사회적 짜임새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으며;여자는 자아-유지에서 필수 동반자가 됐다. 여자는, 양식 제공자, 짐 나르는 짐승, 난폭하게 분개함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심한 학대를 견디려하는 동무, 그리고 바람직한 이 모든 특징 외에도,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항상-예비된 수단이었다.
2007 URKA 68:2.7 그리하여 여인은 일찍부터, 잠깐 동안에 지나가는 성(性)적 열정 때문이라기보다는 결과적으로는 음식 필요성 때문에, 진화하는 사회 구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여자는 자아-유지에 있어서 필수적인 동반자가 되었다. 여인은 양식을 제공하는 자였고, 짐을 나르는 짐승이었으며, 난폭한 분노를 나타내지 않으면서 심한 학대를 견디려고 하는 동행자였고, 바람직한 이 모든 특색들 외에도, 여인은 언제까지나-제공하는 성적 충족의 수단이었다.
2025 68:2.7 곧 사라지는 성욕의 열정 때문이 아니라 먹을 것이 필요한 결과로서, 이처럼 여자는 일찍부터 발달하는 사회 계획에 빠질 수 없는 존재였다. 여자는 자아의 유지에 꼭 필요한 협동자였다. 여자는 먹을 것을 마련하는 사람이요, 짐 싣는 동물이요, 사납게 분개하지 않고 큰 혹사(酷使)를 견디곤 하는 동반자였고, 이 모든 바람직한 특성 위에, 여자는 성욕을 만족시키는 수단, 항상 옆에 있는 수단이었다.
1955 68:2.8 Almost everything of lasting value in civilization has its roots in the family. The family was the first successful peace group, the man and woman learning how to adjust their antagonisms while at the same time teaching the pursuits of peace to their children.
2000 68:2.8 문명 속에서 지속하는 가치를 가진 거의 모든 것이 가족에서 뿌리를 가진다. 가족은 처음으로 성공한 평화 집단이었고, 남자와 여자는 그들의 대립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가 배우면서, 동시에 아이들에게 평화의 추구를 가르쳤다.
2001 CM 68:2.8 문명사회에서 지속하는 가치를 지닌 거의 모든 것은, 가정에 그 뿌리를 둔다. 가족은 성공적인 첫 평화 집단이었는데, 남자와 여자는 그들의 대립관계를 어떻게 조정해야하는지를 배우는 동시에, 평화를 추구하도록 자녀들을 가르쳤다.
2007 URKA 68:2.8 문명사회 속에서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가치 있는 것들 거의 대부분은 가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가정은 평화로운 집단을 이루는 데 있어서 처음으로 성공한 것이었는데, 남성과 여성은 자신들의 반목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를 배우면서 동시에 자기 자녀들에게 평화를 추구하도록 가르쳤다.
2025 68:2.8 문명 속에서 지속하는 가치를 가진 거의 모든 것이 가족에서 뿌리를 가진다. 가족은 처음으로 성공한 평화 집단이었고, 남자와 여자는 그들의 대립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가 배우면서, 동시에 아이들에게 평화의 추구를 가르쳤다.
1955 68:2.9 The function of marriage in evolution is the insurance of race survival, not merely the realization of personal happiness; self-maintenance and self-perpetuation are the real objects of the home. Self-gratification is incidental and not essential except as an incentive insuring sex association. Nature demands survival, but the arts of civilization continue to increase the pleasures of marriage and the satisfactions of family life.
2000 68:2.9 진화에서 결혼의 역할은 단지 개인 행복의 실현이 아니라, 종족을 살아남게 하는 보험이었다. 자아의 유지와 자아의 영속은 가정의 진짜 목표였다. 자아의 욕구 충족은 어쩌다 일어나며, 성적 결합을 보장하는 미끼인 것을 제외하고, 꼭 필요하지는 않다. 자연은 살아남기를 요구하지만, 문명의 예술은 결혼의 기쁨과 가정 생활의 만족감을 계속 늘인다.
2001 CM 68:2.9 진화에서 결혼의 기능은, 개인의 행복 실현뿐만 아니라, 종족 보존을 위한 대비책이었으며;자아-유지와 자아-영속이 가정의 실제 목적이었다. 자기-만족은 어쩌다 일어나며, 성적{性的} 연합을 보장하는 미끼로서의 역할을 제외하면, 필수적이 아니라 부수적이다. 자연은 살아남기를 갈망하지만, 결혼의 즐거움과 가정생활의 만족감을, 문명의 기술이 계속 증대시킨다.
2007 URKA 68:2.9 진화 안에서, 결혼의 기능은 단순히 개인적 행복의 실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종족 보존을 위한 보험이었다; 자아-유지와 자아-영속은 가정의 실제 목적이었다. 자아-충족은 우발적인 것으로서, 성(性)적 관계적-연합을 보장하는 장려 수단으로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필수적인 것이 아니다. 자연본성은 생존을 요구하지만, 문명의 기법은 결혼의 즐거움과 가정생활의 만족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킨다.
2025 68:2.9 진화에서 결혼의 역할은 단지 개인 행복의 실현이 아니라, 종족을 살아남게 하는 보험이었다. 자아의 유지와 자아의 영속은 가정의 진짜 목표였다. 자아의 욕구 충족은 어쩌다 일어나며, 성적 결합을 보장하는 미끼인 것을 제외하고, 꼭 필요하지는 않다. 자연은 살아남기를 요구하지만, 문명의 예술은 결혼의 기쁨과 가정 생활의 만족감을 계속 늘인다.
1955 68:2.10 If vanity be enlarged to cover pride, ambition, and honor, then we may discern not only how these propensities contribute to the formation of human associations, but how they also hold men together, since such emotions are futile without an audience to parade before. Soon vanity associated with itself other emotions and impulses which required a social arena wherein they might exhibit and gratify themselves. This group of emotions gave origin to the early beginnings of all art, ceremonial, and all forms of sportive games and contests.
2000 68:2.10 허영이 확대되어 자만ㆍ포부ㆍ명예까지 포함한다면, 어떻게 이러한 성향이 인간 관계의 형성에 이바지하는가 뿐 아니라 또한 이것들이 어떻게 사람을 단결하게 만드는가 우리가 헤아릴 수 있다. 이는 앞에 나서서 뽐내 보일 청중이 없이는 그러한 여러 감정이 쓸데없기 때문이다. 허영은 사람들이 내보이고 자신이 만족할 사회적 무대를 필요로 하는 다른 감정 및 충동과 머지 않아 결합되었다. 이 집단의 감정들은 모든 예술ㆍ의식(儀式), 그리고 온갖 형태의 운동 경기 및 경쟁을 시작하게 하였다.
2001 CM 68:2.10 자존심과 야망과 명예심을 덮을 만큼 허영심이 커지면, 우리는 이런 경향이 인간의 연합체 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사람들을 함께 묶어주는지도 분간할 수 있는데, 과시를 받아주는 청중 없이는 그런 감정이 아무 쓸모없기 때문이다. 허영심은 곧 그 자체와 다른 감정들을 결합시키며, 그 감정들은, 자신을 과시하고 만족시킬 수 있는 사회 경기장이 필요하다고 자극한다. 이런 일련의 감정들이, 예술과 예식절차 그리고 각종 형태의 운동경기와 시합이 태동되도록 일찍부터 원인을 제공했다.
2007 URKA 68:2.10 만약 허영심이 자부심, 열정 그리고 명예를 덮을 정도로 커지게 된다면, 이는 그러한 감성들이 그들 앞에서 뽐낼 청중이 없이는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들 성향들이 인간 관계적-연합들의 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뿐만 아니라, 또한 어떻게 그들이 사람들을 함께 하도록 붙잡아 주는 지를 분간해 볼 수도 있다. 허영심은 자신의 다른 감정들, 그리고 자신들을 드러내 보이고 스스로 만족시킬 사회적 경기장이 필요하다는 충동들과 이내 연관된다. 감정들의 이 집단이 예술, 예식 그리고 각종 형태의 운동경기와 경쟁의 초기 시작에서의 기원이 되었다.
2025 68:2.10 허영이 확대되어 자만ㆍ포부ㆍ명예까지 포함한다면, 어떻게 이러한 성향이 인간 관계의 형성에 이바지하는가 뿐 아니라 또한 이것들이 어떻게 사람을 단결하게 만드는가 우리가 헤아릴 수 있다. 이는 앞에 나서서 뽐내 보일 청중이 없이는 그러한 여러 감정이 쓸데없기 때문이다. 허영은 사람들이 내보이고 자신이 만족할 사회적 무대를 필요로 하는 다른 감정 및 충동과 머지않아 결합되었다. 이 집단의 감정들은 모든 예술ㆍ의식(儀式), 그리고 온갖 형태의 운동 경기 및 경쟁을 시작하게 하였다.
1955 68:2.11 Vanity contributed mightily to the birth of society; but at the time of these revelations the devious strivings of a vainglorious generation threaten to swamp and submerge the whole complicated structure of a highly specialized civilization. Pleasure-want has long since superseded hunger-want; the legitimate social aims of self-maintenance are rapidly translating themselves into base and threatening forms of self-gratification. Self-maintenance builds society; unbridled self-gratification unfailingly destroys civilization.
2000 68:2.11 허영심은 사회의 탄생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이 계시가 있을 때, 허영심 많은 세대의 빗나간 노력은 상당히 특화된 문명의 복잡해진 구조 전체를 늪에 처박고 가라앉히려고 위협한다. 쾌락을 얻으려는 욕구는 배고픔을 채우려는 욕구를 대신한 지 오래다. 먹고 살기 위한 정당한 사회적 목표는 저열하고 위협하는 형태의 자아 욕구의 충족으로 재빨리 변하고 있다. 먹고 살기 위한 활동은 사회를 건설하지만, 자제하지 않은 자아 욕구의 충족은 어김없이 문명을 파괴한다.
2001 CM 68:2.11 사회가 탄생되는 데 허영심이 크게 기여했지만;본 계시가 주어질 때, 허영심 강한 세대의 사악한 경쟁심이, 고도로 전문화된 문명의 복잡한 구조 전체를 궁지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침몰시키려고 위협하고 있었다. 쾌락의-욕구가 오래 전부터 배고픔의-욕구를 대체했으며;자아-유지를 위한 합리적 사회 목표는, 자기-만족을 위한 비열하고 위협적인 형태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자아-유지는 사회를 세우지만;억제되지 않는 자기-만족은 반드시 문명을 파괴시킨다.
2007 URKA 68:2.11 허영심은 사회가 탄생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이 계시들이 있을 시기에, 허영심 많은 세대의 어긋난 투쟁들은 고도로 특화된 문명의 복잡한 구조 전체를 궁지에 빠뜨리고 침몰시키려고 위협하고 있다. 즐거움-요구는 오래 전부터 배고픔-요구를 대치시켜 왔다; 자아-유지를 위한 합리적인 사회적 목표들은 자아-충족을 위한 저급하고 위협적인 형태들로 급속도로 전환되고 있다. 자아-유지는 사회를 이룩하고 있지만; 고삐 풀린 자아-충족은 어김없이 문명을 파괴한다.
2025 68:2.11 허영심은 사회의 탄생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이 계시가 있을 때, 허영심 많은 세대의 빗나간 노력은 상당히 특화된 문명의 복잡해진 구조 전체를 늪에 처박고 가라앉히려고 위협한다. 쾌락을 얻으려는 욕구는 배고픔을 채우려는 욕구를 대신한 지 오래다. 먹고 살기 위한 정당한 사회적 목표는 저열하고 위협하는 형태의 자아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재빨리 변하고 있다. 먹고 살기 위한 활동은 사회를 건설하지만, 자제하지 않은 자아 욕구의 충족은 어김없이 문명을 파괴한다.
3. SOCIALIZING INFLUENCE OF GHOST FEAR
3. 사회를 만드는 귀신 공포증의 영향
3. 유령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화에 미친 영향
3. 귀신 두려움의 사회화 영향
3. 사회를 만드는 귀신 공포증의 영향
1955 68:3.1 Primitive desires produced the original society, but ghost fear held it together and imparted an extrahuman aspect to its existence. Common fear was physiological in origin: fear of physical pain, unsatisfied hunger, or some earthly calamity; but ghost fear was a new and sublime sort of terror.
2000 68:3.1 원시적 욕구는 최초의 사회를 낳았지만, 귀신을 무서워하는 것은 그 사회를 단결시키고 사회의 존재에 인간 이상의 모습을 나누어 주었다. 보통의 두려움은 생리적으로 생긴다: 신체가 고통받는 두려움, 배고픔을 견디는 것, 또는 땅에서 생기는 어떤 재난이 그렇다. 그러나 귀신 공포증은 새롭고 고상한 종류의 무서움이다.
2001 CM 68:3.1 원시적 욕구가 처음 사회를 탄생시켰으나, 유령{幽靈}에 대한 두려움은 그 사회를 단결시켰고, 인간의 범위를 벗어나는 양상을 실존에 덧붙였다. 일반적인 두려움은 생리적으로 기원된:육체적 고통이나 만족되지 않은 배고픔 또는 이 세상의 어떤 재난에 대한 두려움이지만;유령에 대한 두려움은 새롭고 극심한 종류의 공포였다.
2007 URKA 68:3.1 원시적인 욕망들은 기원적 사회를 형성시켰다, 그러나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를 묶게 하였고 그 실존에 관한 어떤 인간 이외의 양상을 전해주었다. 일반적인 두려움은 생리적으로 기원된 것인데 즉: 육체적인 고통, 만족되지 못한 열망, 또는 이 세상의 어떤 재난에 대한 두려움이지만, 귀신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의 새롭고도 심한 종류의 공포였다.
2025 68:3.1 원시적 욕구는 최초의 사회를 낳았지만, 귀신을 무서워하는 것은 그 사회를 단결시키고 그 사회의 존재에 인간 이상의 모습을 나누어 주었다. 보통의 두려움은 생리적으로 생긴다: 신체가 고통받는 두려움, 배고픔을 견디는 것, 또는 땅에서 생기는 어떤 재난이 그렇다. 그러나 귀신 공포증은 새롭고 고상한 종류의 무서움이다.
1955 68:3.2 Probably the greatest single factor in the evolution of human society was the ghost dream. Although most dreams greatly perturbed the primitive mind, the ghost dream actually terrorized early men, driving these superstitious dreamers into each other’s arms in willing and earnest association for mutual protection against the vague and unseen imaginary dangers of the spirit world. The ghost dream was one of the earliest appearing differences between the animal and human types of mind. Animals do not visualize survival after death.
2000 68:3.2 인간 사회의 진화에서 가장 큰 단일 요인은 아마도 귀신 꿈이었다. 대부분의 꿈이 원시인의 머리를 크게 어지럽게 했지만, 귀신 꿈은 실제로 초기의 인간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만들었고, 미신을 믿는 이 꿈꾸는 사람들을 영(靈) 세계의 어렴풋하고 보이지 않는, 상상(想像)하는 위험에 대비하여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기꺼이 진지하게 결합한 가운데 서로 부둥켜안도록 만들었다. 귀신 꿈은 동물과 인간 종류의 지성 사이에서 가장 일찍 나타나는 한 가지 차이점이었다. 동물은 죽은 뒤에 살아남는 것을 그려볼 수 없다.
2001 CM 68:3.2 인간 사회의 진화에서 가장 큰 단일 요소는 유령에 대한 꿈이었을 것이다. 대개의 꿈이 원시 정신을 크게 혼란시켰더라도, 유령에 대한 꿈은 초기의 사람을 실제로 위협했고, 미신적으로 꿈꾸는 이들로 하여금, 영적 세계에 대한 막연하고 보이지 않는 가상의 위험에 대항하여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진지하게 연합하는 가운데 서로 손잡도록 만들었다. 유령에 대한 꿈은, 정신을 지닌 인간 유형과 동물 사이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초기 현상 가운데 하나였다. 동물은 죽음 이후의 생존을 상상하지 못한다.
2007 URKA 68:3.2 인간 사회의 진화에 있어서 단일한 요소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아마 귀신에 대한 꿈이었을 것이다. 비록 대부분의 꿈들이 원시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을 크게 혼란시켰을 지라도, 귀신에 대한 꿈은 초기 인류를 실재적으로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었고, 미신적으로 꿈을 꾸는 이들로 하여금 영적인 세계에 대한 막연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허구적인 위험들에 대항하여 서로를 보호하기 위한 자발적이고도 진지한 관계적-연합 속에서 서로 손을 잡게 하였다. 귀신에 대한 꿈은 마음을 소유한 인간 유형과 동물 사이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초기 현상들 중의 하나였다. 동물들은 죽음 이후의 생존을 바라보지 못한다.
2025 68:3.2 인간 사회의 진화에서 가장 큰 단일 요인은 아마도 귀신 꿈이었다. 대부분의 꿈이 원시인의 머리를 크게 어지럽게 했지만, 귀신 꿈은 실제로 초기의 인간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만들었고, 미신을 믿는 이 꿈꾸는 사람들을 영(靈) 세계의 어렴풋하고 보이지 않는, 상상(想像)하는 위험에 대비하여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기꺼이 진지하게 결합한 가운데 서로 부둥켜안도록 만들었다. 귀신 꿈은 동물과 인간 종류의 지성 사이에서 가장 일찍 나타나는 한 가지 차이점이었다. 동물은 죽은 뒤에 살아남는 것을 그려볼 수 없다.
1955 68:3.3 Except for this ghost factor, all society was founded on fundamental needs and basic biologic urges. But ghost fear introduced a new factor in civilization, a fear which reaches out and away from the elemental needs of the individual, and which rises far above even the struggles to maintain the group. The dread of the departed spirits of the dead brought to light a new and amazing form of fear, an appalling and powerful terror, which contributed to whipping the loose social orders of early ages into the more thoroughly disciplined and better controlled primitive groups of ancient times. This senseless superstition, some of which still persists, prepared the minds of men, through superstitious fear of the unreal and the supernatural, for the later discovery of “the fear of the Lord which is the beginning of wisdom.” The baseless fears of evolution are designed to be supplanted by the awe for Deity inspired by revelation. The early cult of ghost fear became a powerful social bond, and ever since that far-distant day mankind has been striving more or less for the attainment of spirituality.
2000 68:3.3 이 귀신 요인을 제외하고, 모든 사회는 근본적 필요와 생물학적 기본 욕구에 기초를 두었다. 그러나 귀신 공포증은 문명에 새로운 요인을 도입하였고, 이 무서움은 뻗어서 개인의 기본적 필요를 멀리 벗어나고, 집단을 유지하는 싸움조차도 훨씬 뛰어넘었다. 죽은 사람의 떠나간 영을 무서워하는 것은 새롭고 놀라운 형태의 두려움을 드러냈고, 소름끼치게 하는 이 강력한 공포는 초기 시대의 허술한 사회 질서를 채찍질하여, 고대에 철저하게 훈련되고 잘 통제된 원시 집단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의미 없는 이 미신 가운데 더러는 아직까지도 내려오며, 현실이 아니고 초자연적인 것을 미신으로 두려워함을 통해서, “지혜의 시작이 되는, 주를 두려워함”을 나중에 발견하도록 사람의 지성을 준비시켰다. 진화로 생긴 근거 없는 두려움은 계시로 영감을 받은, 신을 경외하는 느낌으로 바뀌도록 고안되어 있다. 귀신을 두려워하는 초기의 제사는 강력한 사회적 유대가 되었고, 그 아득한 시절 이후로 늘, 인류는 대체로 영적 성향을 얻으려고 애써 왔다.
2001 CM 68:3.3 이런 유령 요소를 제외하면, 모든 사회는 근본적인 필요성과 기본적인 생물학상 충동 위에 세워졌다. 그러나 유령에 대한 두려움은 새 요소를 문명에 선보였는데, 이 두려움은, 개인의 기본적 필요를 멀리 벗어났고, 집단을 유지하기 위한 투쟁조차 훨씬 심각하게 뛰어넘었다. 죽은 시체에서 떠난 영에 대한 두려움은, 새롭고 놀라운 형태의 두려움 곧 무시무시하고 강렬한 공포심을 드러내게 됐는데, 초기 시대의 산만한 사회체제가 더 철저히 단련되도록, 그리고 고대의 원시 집단들을 더 효과적으로 통제하도록 기여했다. 이 어리석은 미신 가운데 일부가 여전히 존속하는데, 실재하지 않는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미신적 두려움을 통해서, 후대에 “지혜의 근원인 주께 대한 두려움”을 발견하도록 사람들의 정신을 준비시켰다. 진화로 생긴 근거 없는 두려움은, 계시로 영감{靈感}받는 신격에 대한 경외심으로 대체되도록 고안돼있다. 유령에 대한 두려움에 의거한 초기 의식{儀式}은 강력한 사회적 구속력이 됐고, 인류는 먼 옛날부터 항상 영성{靈性}을 달성하려고 다소 애써왔다.
2007 URKA 68:3.3 이러한 귀신의 요소를 제외한다면, 모든 사회는 근본적인 필요성들과 기본적인 생물학적 충동들 위에 새워졌다. 그러나 귀신에 대한 두려움은 문명에 하나의 새로운 요소, 각 개별존재의 기본적인 필요들로부터 밖으로 뻗어 나가고 멀리까지 퍼지는 그리고 그 집단을 유지하기 위한 투쟁보다도 훨씬 심각하게 떠오르는 하나의 두려움을 제공하였다. 죽은 시체로부터 떠난 영들에 대한 무서움은 하나의 새롭고도 놀라운 형태의 두려움, 무시무시하고 강렬한 공포심이 노출되도록 하였는데, 그것은 초기 시대의 산만한 사회 계층이 더욱 속속들이 단련 하도록 기여하였고 고대의 원시 집단들을 보다 잘 통제하도록 기여하였다. 이러한 어리석은 미신은, 그 중의 일부는 지금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데, 비(非)존재적이고 초자연적인 미신적 두려움을 통하여, 후대에 “지혜의 근원인 주님께 대한 두려움”을 발견하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켜 주었다. 진화에 대한 근거 없는 두려움들은, 계시에 의하여 영감을 받는 신(神)에 대한 외경심으로 대체되도록 되어 있다. 귀신을 두려워한 초기의 예배종파는 강력한 사회적 속박이 되었고, 그 후로 먼 훗날까지 인류는 영성(靈性) 달성을 위해 어느 정도 분투해왔다.
2025 68:3.3 이 귀신 요인을 제외하고, 모든 사회는 근본적 필요와 생물학적 기본 욕구에 기초를 두었다. 그러나 귀신 공포증은 문명에 새로운 요인을 도입하였고, 이 무서움은 뻗어서 개인의 기본적 필요를 벗어나고, 집단을 유지하는 싸움조차도 훨씬 뛰어넘었다. 죽은 사람의 떠나간 영을 무서워하는 것은 새롭고 놀라운 형태의 두려움을 드러냈고, 소름 끼치게 하는 이 강력한 공포는 초기 시대의 허술한 사회 질서를 채찍질하여, 고대에 철저히 훈련되고 잘 통제된 원시 집단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의미 없는 이 미신 가운데 더러는 아직까지도 내려오며, 현실이 아니고 초자연적인 것을 미신으로 두려워함을 통해서, “지혜의 시작이 되는, 주를 두려워함”을 나중에 발견하도록 사람의 지성을 준비시켰다[2]. 진화로 생긴 근거 없는 두려움은 계시로 영감을 받은, 신을 경외하는 느낌으로 바뀌도록 고안되어 있다. 귀신을 두려워하는 초기의 제사는 강력한 사회적 유대가 되었고, 그 아득한 시절 이후로 늘, 인류는 대체로 영적 성향을 얻으려고 애써 왔다.
1955 68:3.4 Hunger and love drove men together; vanity and ghost fear held them together. But these emotions alone, without the influence of peace-promoting revelations, are unable to endure the strain of the suspicions and irritations of human interassociations. Without help from superhuman sources the strain of society breaks down upon reaching certain limits, and these very influences of social mobilization—hunger, love, vanity, and fear—conspire to plunge mankind into war and bloodshed.
2000 68:3.4 배고픔과 사랑은 사람을 한데로 몰았으며, 허영심과 귀신 공포증은 사람을 단결시켰다. 그러나 평화를 조장하는 계시의 영향 없이, 이러한 감정만으로 인간의 상호 관계에서 의심하고 짜증내는 긴장을 견딜 수 없다. 초인간 근원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사회의 긴장은 어떤 한계에 이르고 나서 폭발하며, 사회를 동원하는 바로 이 영향―배고픔ㆍ사랑ㆍ허영ㆍ두려움―은 인류를 전쟁과 살육으로 돌입하도록 협력한다.
2001 CM 68:3.4 굶주림과 사랑이 사람들을 뭉치도록 강요했고;허영심과 유령에 대한 두려움이 그들을 단결시켰다. 그러나 평화를 증진시켜주는 계시의 영향이 없다면, 이 감정들 자체만으로는, 인간의 상호연합체들에서 의심과 초조감으로 인한 긴장상태를 감당할 수 없다. 초인적 근원으로부터 도움이 없다면, 사회의 긴장상태는 어떤 한계에 도달할 때 폭발하게 되고, 사회적으로 결집된 바로 이런 영향들--즉 굶주림과 사랑과 허영심 및 두려움--이 상호 작용함으로 인해, 인류는 전쟁과 학살에 휩쓸린다.
2007 URKA 68:3.4 굶주림과 사랑이 사람들로 하여금 뭉치도록 이끌었고; 허영심과 귀신에 대한 두려움은 그들을 함께 묶어주었다. 그러나 평화를 조장하는 계시들의 영향이 없다면, 이 감정들 자체만으로는, 인간의 상호-연관에서 생기는 의심과 갈등으로 인한 긴장감을 감당할 수 없다. 초인간 근원으로부터 도움이 없다면 사회의 긴장감은 어떤 한계에 도달할 때 폭발하게 되며, 사회를 동원시키는 바로 이들 영향력─굶주림, 사랑, 허영심, 그리고 두려움─은 인류가 전쟁과 학살로 뛰어들도록 도모한다.
2025 68:3.4 배고픔과 사랑은 사람을 한데로 몰았으며, 허영심과 귀신 공포증은 사람을 단결시켰다. 그러나 평화를 조장하는 계시의 영향 없이, 이러한 감정만으로 인간의 상호 관계에서 의심하고 짜증내는 긴장을 견딜 수 없다. 초인간 근원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사회의 긴장은 어떤 한계에 이르고 나서 폭발하며, 사회를 동원하는 바로 이 영향 ― 배고픔ㆍ사랑ㆍ허영ㆍ두려움 ― 은 인류를 전쟁과 살육에 돌입하도록 협력한다.
1955 68:3.5 The peace tendency of the human race is not a natural endowment; it is derived from the teachings of revealed religion, from the accumulated experience of the progressive races, but more especially from the teachings of Jesus, the Prince of Peace.
2000 68:3.5 인류의 평화 성향은 자연스러운 자질이 아니다. 그것은 계시된 종교의 가르침으로부터, 진보하는 종족들의 쌓인 체험으로부터, 그러나 특히 평화의 왕, 예수의 가르침으로부터 비롯된다.
2001 CM 68:3.5 인간 종족의 평화적 성향은 당연한 재능이 아니며;이 성향은 계시된 종교 교훈으로부터, 진보하는 인종들의 누적된 체험으로부터 유래되지만, 특히 평화의 왕자인 예수의 교훈으로부터 더 유래된다.
2007 URKA 68:3.5 인간 종족의 평화 성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자질이 아니며; 그것은 계시된 종교의 가르침으로부터, 진보적인 종족들의 누적된 체험으로부터 유래되지만, 특별히 평화의 영주인 예수의 가르침으로부터 유래된다.
4. EVOLUTION OF THE MORES
4. 도덕 관습의 진화
4. 사회관행의 진화
4. 사회관례의 진화
4. 도덕 관습의 진화
1955 68:4.1 All modern social institutions arise from the evolution of the primitive customs of your savage ancestors; the conventions of today are the modified and expanded customs of yesterday. What habit is to the individual, custom is to the group; and group customs develop into folkways or tribal traditions—mass conventions. From these early beginnings all of the institutions of present-day human society take their humble origin.
2000 68:4.1 현대의 모든 사회 제도는 너희의 야만인 조상이 가졌던 원시 관습의 진화로부터 생겨난다. 오늘날의 관습은 지난날의 관습이 고쳐지고 확대된 것이다. 버릇과 개인의 관계는, 관습과 집단의 관계와 같다. 집단의 관습은 민속(民俗)이나 부족의 전통―군중의 관습―으로 발전한다. 오늘날 인간 사회의 모든 사회 제도가 이 초기의 시작에 그 초라한 기원을 가진다.
2001 CM 68:4.1 현대의 모든 사회 제도는, 너희의 미개인 조상의 원시 관습이 진화되어 나타난 것이며;오늘날의 관례는 과거의 관습이 변경되고 확장된 것이다. 습관은 개인에 해당되고, 관습은 집단에 해당되며;집단의 관습은, 민속{民俗} 또는 부족의 전통으로--곧 큰 덩어리의 관례로-- 발전된다. 오늘날의 인간 사회 제도 전체는 이런 초기 시작에서 초라하게 기원됐다.
2007 URKA 68:4.1 모든 현대 사회적 관례들은 너희의 야만적인 조상들의 원시적인 관습들이 진화되어 나타난 것이다; 오늘날의 풍습들은 과거의 관습들이 변화되고 확대된 것이다. 습관은 개별존재적인 것이고, 관습은 집단적인 것이다; 집단적인 관습들은 풍속 또는 부족적 전통들─큰 덩어리의 풍습들─로 발전된다. 지금-현재 인간 사회의 관례들 전체는 이러한 초기의 시초들로부터 초라하게 기원되었다.
2025 68:4.1 현대의 모든 사회 제도는 너희의 야만인 조상이 가졌던 원시 관습의 진화에서 생겨난다. 오늘날의 관습은 지난날의 관습이 고쳐지고 확대된 것이다. 버릇과 개인의 관계는, 관습과 집단의 관계와 같다. 집단의 관습은 민속(民俗)이나 부족의 전통 ― 군중의 관습 ― 으로 발전한다. 오늘날 인간 사회의 모든 사회 제도가 이 초기의 시작에 그 초라한 기원을 가진다.
1955 68:4.2 It must be borne in mind that the mores originated in an effort to adjust group living to the conditions of mass existence; the mores were man’s first social institution. And all of these tribal reactions grew out of the effort to avoid pain and humiliation while at the same time seeking to enjoy pleasure and power. The origin of folkways, like the origin of languages, is always unconscious and unintentional and therefore always shrouded in mystery.
2000 68:4.2 도덕 관습은 집단의 생활을 대중이 존재하는 조건에 적응하려는 노력에서 생겨났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도덕 관습은 사람의 처음 사회 제도였다. 그리고 이 부족의 반응은 모두, 고통과 치욕을 피하고, 동시에 쾌락과 권력을 누리려고 애쓰는 노력으로부터 생겼다. 민속의 기원은, 언어의 기원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의식하지 않고 의도하지 않은 것이며, 따라서 언제나 신비 속에 가려져 있다.
2001 CM 68:4.2 실존하는 조건에 집단생활을 적응시키려는 대중의 노력에서 사회관행이 기원됐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하며;사회관행은 첫 사회 규범이었다. 그리고 이런 부족{部族}의 반응은 모두, 고통과 굴욕을 당하지 않는 동시에 쾌락과 권력을 누리기 위한 노력에서 발생됐다. 언어의 기원{起源}과 마찬가지로, 민속의 기원은 항상 무의식적이고 무계획적으로 기원되며, 따라서 늘 신비에 싸여있다.
2007 URKA 68:4.2 사회관례가 집단적인 삶을 대규모적인 생활에 맞추기 위한 노력에서 기원되었다는 사실과; 그 사회관례는 사람의 최초의 사회적 제도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족적인 반응들 전체는 고통과 굴욕을 당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기쁨과 힘을 누리기 위하여 탐구하는 노력에서 발생되었다. 언어의 기원과 마찬가지로, 풍속은 항상 무의식적이고 무계획적으로 기원되며, 그렇기 때문에 항상 신비 속에 가려져 있는 것이다.
2025 68:4.2 도덕 관습은 집단의 생활을 대중이 존재하는 조건에 적응하려는 노력에서 생겨났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도덕 관습은 사람의 처음 사회 제도였다. 그리고 이 부족의 반응은 모두, 고통과 치욕을 피하고, 동시에 쾌락과 권력을 누리려고 애쓰는 노력에서 생겼다. 민속의 기원은, 언어의 기원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의식하지 않고 의도하지 않은 것이며, 따라서 언제나 신비 속에 가려져 있다.
1955 68:4.3 Ghost fear drove primitive man to envision the supernatural and thus securely laid the foundations for those powerful social influences of ethics and religion which in turn preserved inviolate the mores and customs of society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he one thing which early established and crystallized the mores was the belief that the dead were jealous of the ways by which they had lived and died; therefore would they visit dire punishment upon those living mortals who dared to treat with careless disdain the rules of living which they had honored when in the flesh. All this is best illustrated by the present reverence of the yellow race for their ancestors. Later developing primitive religion greatly reinforced ghost fear in stabilizing the mores, but advancing civilization has increasingly liberated mankind from the bondage of fear and the slavery of superstition.
2000 68:4.3 귀신 공포증은 원시인으로 하여금 초자연적인 것을 상상하도록 몰았고, 따라서 윤리와 종교가 강력한 사회적 영향력을 미칠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다음에 윤리와 종교는 대대로 사회의 도덕관과 관습을 다치지 않고 보존하였다. 도덕 관습을 일찍 확립하고 구체화한 한 가지는, 죽은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다가 죽었든 그 방법에 몹시 마음을 쓰며, 그래서 그들이 육체를 입고 있을 때 존중했던 생활 규칙을 감히 가볍게 멸시하는 살아 있는 필사자에게 끔찍한 벌을 퍼부으리라는 믿음이었다. 이 모두가 오늘날 황인종의 조상 존중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나중에 개발되는 원시 종교는 도덕 관습을 안정시키면서 귀신 공포증을 크게 강화했지만, 진보하는 문명은 갈수록 더 인류를 두려움의 사슬과 미신에 노예가 된 상태에서 벗어나게 만들었다.
2001 CM 68:4.3 유령에 대한 두려움은, 초자연적 존재를 상상하도록 원시인에게 강요했고, 그리하여 종교와 윤리라는 강력한 사회 세력이 형성되도록 기초를 마련해줬으며, 이것들은 역으로 신성불가침의 사회관행과 관습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계속 보존되게 했다. 초기에 사회관행을 형성하고 구체화시킨 한 가지는, 죽은 자가 어떻게 살다가 죽었든지, 그 방식을 고수하려고 애쓸 것이라는 믿음이었으며;그래서 그들은, 죽은 자가 살아있던 동안에 공경했던 생활 법도를, 감히 경솔하게 경멸하는 태도로 다루려는 살아있는 인간들에게 무시무시한 형벌을 가하기 위하여, 그가 찾아올 것이라고 믿었다. 이 모든 것은 오늘날 황인종의 조상숭배에서 잘 예증된다. 나중에 발달된 원시 종교는 사회관행을 안정시키면서 유령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강화시켰으나, 진보하는 문명은 두려움의 속박과 미신의 노예 상태에서 인류를 점점 해방시켜왔다.
2007 URKA 68:4.3 귀신에 대한 두려움은 사람으로 하여금 초자연적인 존재를 상상하도록 강요하였고, 그리하여 종교와 윤리라는 강력한 사회적 영향력이 형성되도록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이것들은 다음에 침범할 수 없는 사회관례와 관습들로 세대에서 세대로 계속 보존되었다. 초기에 많은 것을 제정하고 결정화를 이루게 했던 한 가지 사회관례는, 죽은 자는 그 사람이 살았고 죽었던 여정에 대하여 질투한다는 믿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육신으로 살 때 자랑이 되었던 삶의 규칙들을 감히 가볍게 멸시하여 다루면서, 살아가는 필사자에게 무시무시한 형벌을 가하기 위하여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믿었다. 이 모든 것들은 오늘날 황색 인종들이 자기들의 조상을 존경하는 것에서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나중에 발달한 원시종교는 사회관례를 안정시킴으로써 귀신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강화시켰지만, 진보된 문명은 두려움에 속박된 상태와 미신의 노예 상태로부터 인류를 점점 더 해방시켜 왔다.
2025 68:4.3 귀신 공포증은 원시인으로 하여금 초자연적인 것을 상상하도록 몰았고, 따라서 윤리와 종교가 강력한 사회적 영향력을 미칠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다음에 윤리와 종교는 대대로 사회의 도덕관과 관습을 다치지 않고 보존하였다. 도덕 관습을 일찍 확립하고 구체화한 한 가지는, 죽은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다가 죽었든 그 방법에 몹시 마음을 쓰며, 그래서 그들이 육체를 입고 있을 때 존중했던 생활 규칙을 감히 가볍게 멸시하는 살아 있는 필사자에게 끔찍한 벌을 퍼부을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이 모두가 오늘날 황인종의 조상 존중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나중에 개발되는 원시 종교는 도덕 관습을 안정시키면서 귀신 공포증을 크게 강화했지만, 진보하는 문명은 갈수록 더 인류를 두려움의 사슬과 미신에 노예가 된 상태에서 벗어나게 만들었다.
1955 68:4.4 Prior to the liberating and liberalizing instruction of the Dalamatia teachers, ancient man was held a helpless victim of the ritual of the mores; the primitive savage was hedged about by an endless ceremonial. Everything he did from the time of awakening in the morning to the moment he fell asleep in his cave at night had to be done just so—in accordance with the folkways of the tribe. He was a slave to the tyranny of usage; his life contained nothing free, spontaneous, or original. There was no natural progress toward a higher mental, moral, or social existence.
2000 68:4.4 달라마시아 선생들의 가르침, 사람을 해방하고 자유롭게 만드는 가르침을 받기 전에, 관습이 된 의식(儀式)은 옛날 사람을 무력한 희생자로 붙들어 두었다. 원시의 야만인은 끊임없는 예식에 둘러싸였다. 아침에 깨어날 때부터 밤에 동굴에서 잠에 곯아떨어질 때까지 그가 행한 것은 무엇이나 꼭 어떻게―그 부족의 풍습에 따라서―해야 되었다. 야만인은 풍습이라는 학정에 노예가 되었고, 그의 생활은 자유롭거나, 즉흥이거나, 독창성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더 높은 정신적 존재나, 도덕적 존재나, 사회적 존재를 향하여 아무런 자연스런 진보가 없었다.
2001 CM 68:4.4 사람을 해방시키고 개방적이 되게 하는 지침을 달라마시아 선생들이 제시하기 전에는, 고대 인간은 사회관행이라는 제례식의 무기력한 희생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으며;원시 미개인은 끝없는 예식절차에 둘러싸여있었다. 아침에 깨는 시간부터 밤에 동굴로 돌아가 잠드는 순간까지, 그가 하는 모든 것은 바로 그렇게--곧 그 부족의 민속에 일치되도록-- 이뤄져야만 했다. 미개인은 관례의 횡포에 노예가 됐고;그의 삶에는 자유롭거나 자발적이거나 독창적인 것이 전혀 없었다. 그런 상태에서는 더 높은 정신적, 도덕적, 또는 사회적 실존을 향해서 자연스럽게 진보할 수 없었다.
2007 URKA 68:4.4 해방시켜주고 자유롭게 해주는 달라마시아 선생들의 가르침이 있기 전에는, 옛날 사람들은 사회관례의 예식에서 어떤 도움도 없는 희생자로 갇혀 있었다; 원시 야만인은 끝임없는 예식에 둘러싸여 있었다. 아침에 깨어나는 시간으로부터 밤에 자기 동굴로 돌아가 잠이 드는 순간까지 그가 하는 모든 것들은 꼭 그렇게─자기 부족의 풍속에 일치되도록─해야만 하였다. 그는 풍습의 폭정에 대하여 노예였다; 그의 일생은 자유롭거나 자발적이거나 독창적인 그 어떤 것도 담고 있지 않았다. 보다 높은 정신적, 도덕적 또는 사회적 실존을 향한 자연스러운 진보가 없었다.
2025 68:4.4 달라마시아 선생들의 가르침, 사람을 해방하고 자유롭게 만드는 가르침을 받기 전에, 관습이 된 의식(儀式)은 옛날 사람을 무력한 희생자로 붙들어 두었다. 원시의 야만인은 끊임없는 예식에 둘러싸였다. 아침에 깨어날 때부터 밤에 동굴에서 잠에 곯아떨어질 때까지 그가 행한 것은 무엇이나 꼭 어떻게 ― 그 부족의 풍습에 따라서 ― 해야 되었다. 야만인은 풍습이라는 학정에 노예가 되었고, 그의 생활은 자유롭거나, 즉흥이거나, 독창성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더 높은 정신적 존재나, 도덕적 존재나, 사회적 존재를 향하여 아무런 자연스런 진보가 없었다.
1955 68:4.5 Early man was mightily gripped by custom; the savage was a veritable slave to usage; but there have arisen ever and anon those variations from type who have dared to inaugurate new ways of thinking and improved methods of living. Nevertheless, the inertia of primitive man constitutes the biologic safety brake against precipitation too suddenly into the ruinous maladjustment of a too rapidly advancing civilization.
2000 68:4.5 초기의 인간은 관습에 꽉 붙들려 있었다. 야만인은 관습에 진정한 노예가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사고 방식과 개량된 생활 방법을 감히 시작한 부류로부터 변화가 때때로 일어났다. 그런데도 원시인의 타성(惰性)은 너무 빨리 진보하는 문명에 잘못 적응하는 파멸의 길로 너무 갑자기 굴러떨어지는 것을 막는 생물학적 안전 장치이다.
2001 CM 68:4.5 초기 인류는 꼼짝 못하도록 관습에 붙들려있었으며;미개인은 관례에 실제 노예 상태로 있었지만;새로운 방법의 사고{思考}와 개선된 방법의 생활을 감히 시도하려는, 변화된 유형의 사람들이 이따금 생겨나곤 했다. 그럼에도 원시인의 타성은, 너무 빠르게 진보하는 문명에 잘못 적응하는 파멸의 길로 너무 갑작스럽게 굴러 떨어지는 것을 막는, 생물학적 안전 제동장치다.
2007 URKA 68:4.5 초기의 사람은 관습에 의해서 꼼짝도 못하게 붙들려 있었다; 야만인은 관례에 진실 그대로 노예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방법의 사고(思考)와 개선된 방법의 생활을 시도하려는 변화된 유형의 사람들이 언제까지나 이따금씩 생겨나곤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시인의 타성은, 너무 빠르게 진보하는 문명의 파괴적인 잘못된 조절로 너무 갑작스럽게 변하는 것을 반대하는 생물학적 안전 제동장치를 구성하고 있다.
2025 68:4.5 초기의 인간은 관습에 꽉 붙들려 있었다. 야만인은 관습에 진정한 노예가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사고 방식과 개량된 생활 방법을 감히 시작한 부류로부터 변화가 때때로 일어났다. 그런데도 원시인의 타성(惰性)은 너무 빨리 진보하는 문명에 잘못 적응하는 파멸의 길로 너무 갑자기 굴러 떨어지는 것을 막는 생물학적 안전 장치이다.
1955 68:4.6 But these customs are not an unmitigated evil; their evolution should continue. It is nearly fatal to the continuance of civilization to undertake their wholesale modification by radical revolution. Custom has been the thread of continuity which has held civilization together. The path of human history is strewn with the remnants of discarded customs and obsolete social practices; but no civilization has endured which abandoned its mores except for the adoption of better and more fit customs.
2000 68:4.6 그러나 이러한 관습은 순전한 악은 아니며, 관습의 진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급진적 혁명으로 관습을 대규모로 수정하는 일에 손대는 것은 문명의 지속에 거의 치명적이다. 관습은 문명을 붙들어 놓은, 연속시키는 끈이었다. 인간의 역사가 지나간 길은 버린 관습과 시대에 뒤진 사회 관습의 찌꺼기로 널려 있다. 그러나 더 낫고 더 적당한 관습을 채택한 것을 제외하고, 자체의 도덕관을 버린 문명은 하나도 지탱하지 못했다.
2001 CM 68:4.6 그러나 이런 관습은 순전한 악은 아니며;관습의 진화는 계속돼야했다. 급진적 혁명으로 한꺼번에 문명을 변경시키려고 시도하는 것은, 문명이 지속되는 데 거의 치명적이다. 관습은 문명을 함께 묶어주는 연속된 끈이 돼왔다. 인류 역사의 경로는, 폐기{廢棄}되는 관습과 진부한 사회 풍습 중에서 남은 것들로 구성돼있지만;더 향상되고 더 알맞은 관습을 수용하지 않은 채로 자체의 사회관행을 포기하는 문명은, 어떤 경우에도 존속되지 못했다.
2007 URKA 68:4.6 그러나 이 관습들은 순전히 악한 것은 아니었다; 그것들의 진화는 계속되어야만 하였다. 급진적인 혁명에 의해서 그것들을 일괄적으로 변화시키려고 시도하는 것은, 문명의 연속성에 있어서 거의 파멸적인 것이나 다름없다. 관습은 문명을 함께 묶어주는 연속적인 생명 역할을 해 왔다. 인류 역사의 경로는 폐기되는 관습들과 진부한 사회적 실천 관행들 중에서 남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보다 향상되고 더욱 알맞은 관습들을 제외시켜 지키지 않고, 무작정 자신의 사회관례를 내버리는 문명은 어떤 경우에도 결코 존속되지 못하였다.
2025 68:4.6 그러나 이러한 관습은 순전한 악은 아니며, 관습의 진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급진적 혁명으로 관습을 대규모로 수정하는 일에 손대는 것은 문명의 지속에 거의 치명적이다. 관습은 문명을 붙들어 놓은, 연속시키는 끈이었다. 인간의 역사가 지나간 길은 버린 관습과 시대에 뒤진 사회 관습의 찌꺼기로 널려 있다. 그러나 더 낫고 더 적당한 관습을 채택한 것을 제외하고, 자체의 도덕관을 버린 문명은 하나도 지탱하지 못했다.
1955 68:4.7 The survival of a society depends chiefly on the progressive evolution of its mores. The process of custom evolution grows out of the desire for experimentation; new ideas are put forward—competition ensues. A progressing civilization embraces the progressive idea and endures; time and circumstance finally select the fitter group for survival. But this does not mean that each separate and isolated change in the composition of human society has been for the better. No! indeed no! for there have been many, many retrogressions in the long forward struggle of Urantia civilization.
2000 68:4.7 한 사회가 살아남는 것은 주로 그 도덕관의 점진적 발달에 달려 있다. 관습의 진화 과정은 실험해 보고 싶은 욕망에서 생겨난다. 새로운 생각이 제시된다―경쟁이 따른다. 진보하는 문명은 진취적인 생각을 품에 안고 오래 견딘다. 시간과 환경은 마침내 살아남는 데 더 적당한 집단을 고른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 사회의 구성에서 생긴 변화를 따로 고립시켜 보았을 때, 각 변화가 더 나아졌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아니, 정말로 아니다! 왜냐하면, 유란시아 문명이 전진하는 긴 투쟁에 아주 여러 번 후퇴가 있었기 때문이다.
2001 CM 68:4.7 한 사회가 살아남는 것은 주로 그 사회관행의 점진적 진화에 의존한다. 관습이 진화하는 과정은, 실험해보고 싶은 욕구에서 발생되며;새 관념들이 제시된다--경쟁이 잇따른다. 진보하는 문명은 진취적인 관념을 허용하고 견디며;시간과 환경은, 결국 더 알맞은 집단이 살아남도록 선택한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 사회의 구성에서 분리되고 격리됐던 각각의 변화가 더 나았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니다! 정말 아니다! 유란시아 문명이 오랫동안 전진하는 투쟁을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퇴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2007 URKA 68:4.7 어느 사회의 생존은 주로 그 사회관례의 진보적인 진화에 달려있다. 진화적인 관습의 진보는 실험에 대한 욕구에서 발생된다; 새로운 관념들이 제시된다.─경쟁이 일어난다. 진보하는 문명은 진보적인 관념을 포옹하고, 지속된다; 시간과 환경은 결국 보다 알맞은 집단이 살아남도록 선택한다. 그러나 이것이, 인간 사회의 조직 속에서 각각의 분리되고 고립된 변화가 더 나았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 결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유란시아 문명이 오랫동안 진보적인 투쟁을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퇴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2025 68:4.7 한 사회가 살아남는 것은 주로 그 도덕관의 점진적 발달에 달려 있다. 관습의 진화 과정은 실험해 보고 싶은 욕망에서 생겨난다. 새로운 생각이 제시된다 ― 경쟁이 따른다. 진보하는 문명은 진취적인 생각을 품에 안고 오래 견딘다. 시간과 환경은 마침내 살아남는 데 더 적당한 집단을 고른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 사회의 구성에서 생긴 변화를 따로 고립시켜 보았을 때, 각 변화가 더 나아졌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아니, 정말로 아니다! 왜냐하면, 유란시아 문명이 전진하는 긴 투쟁에 아주 여러 번 후퇴가 있었기 때문이다.
5. LAND TECHNIQUES—MAINTENANCE ARTS
5. 토지 이용 기술―유지하는 예술
5. 토지 이용 기법--유지하는 기술
5. 토지 기법─유지관리 기술들
5. 토지 이용 기술 ― 유지하는 예술
1955 68:5.1 Land is the stage of society; men are the actors. And man must ever adjust his performances to conform to the land situation. The evolution of the mores is always dependent on the land-man ratio. This is true notwithstanding the difficulty of its discernment. Man’s land technique, or maintenance arts, plus his standards of living, equal the sum total of the folkways, the mores. And the sum of man’s adjustment to the life demands equals his cultural civilization.
2000 68:5.1 토지는 사회의 무대요, 사람들은 배우이다. 사람은 토지의 상황에 순응하도록 그의 연기를 늘 조절해야 한다. 도덕 관습의 진화는 언제나 인구 밀도에 달려 있다. 이것은 헤아리기 힘들어도 참말이다. 사람의 토지 이용 기술, 곧 유지하는 기술에 생활 수준을 더한 것은 민속(民俗)의 총합, 곧 도덕 관습이다. 그리고 생활의 요구에 대하여 사람이 적응한 것의 총합이 사람의 문화적 문명이다.
2001 CM 68:5.1 땅은 사회의 무대이고, 사람은 배우다. 그리고 사람은 땅의 환경에 순응하도록 자신의 연기{演技}를 늘 조절해야한다. 사회관행의 진화는 항상 인구-밀도에 달려있다. 이것을 식별하기는 힘들지만, 사실이다. 사람이 토지를 이용하는 기법 곧 유지하는 기술에 생활규범을 합치면, 민속의 총합 곧 사회관행이 된다. 그리고 생활에서 요구되는 것들에 사람이 적응한 것의 총합이, 문화가 있는 문명이다.
2007 URKA 68:5.1 땅은 사회가 공연되는 무대이고, 사람은 배우들이다. 그리고 사람은 자신의 행위를 토지 상황에 순응시켜야만 한다. 사회관례의 진화는 항상 땅과 사람의 비율에 의존된다. 그것을 식별하는 것은 힘들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사람의 토지 기법, 즉 유지관리 기술과 사람의 삶의 표준을 더하면 풍속의 총합, 즉 사회관례이다. 그리고 일생에 요구되는 것에 대한 사람이 조절한 것의 합계는, 사람의 문화적 문명이다.
2025 68:5.1 토지는 사회의 무대요, 사람들은 배우이다. 사람은 토지의 상황에 순응하도록 그의 연기를 늘 조절해야 한다. 도덕 관습의 진화는 언제나 인구 밀도에 달려 있다. 이것은 헤아리기 힘들어도 참말이다. 사람의 토지 이용 기술, 곧 유지하는 기술에 생활 수준을 더한 것은 민속(民俗)의 총합, 곧 도덕 관습이다. 그리고 생활의 요구에 사람이 적응한 것의 총합이 사람의 문화적 문명이다.
1955 68:5.2 The earliest human cultures arose along the rivers of the Eastern Hemisphere, and there were four great steps in the forward march of civilization. They were:
2000 68:5.2 가장 일찍 있었던 인간의 문화는 동반구의 강들을 따라서 생겨났고, 거기서 전진하는 문명의 행진에 네 가지 큰 단계가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2001 CM 68:5.2 가장 초기에 있었던 인간의 문화는, 동반구에 있는 강들을 따라서 이뤄졌고, 문명의 힘찬 행진에서 네 개의 큰 단계가 있었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2007 URKA 68:5.2 가장 초기의 인간 문화는 동반구(東半球)에 있는 강들을 따라서 이루어졌으며, 전진하는 문명의 행진에는 네 개의 큰 단계가 있었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2025 68:5.2 가장 일찍 있었던 인간의 문화는 동반구의 강들을 따라서 생겨났고, 거기서 전진하는 문명의 행진에 네 가지 큰 단계가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1955 68:5.3 1. The collection stage. Food coercion, hunger, led to the first form of industrial organization, the primitive food-gathering lines. Sometimes such a line of hunger march would be ten miles long as it passed over the land gleaning food. This was the primitive nomadic stage of culture and is the mode of life now followed by the African Bushmen.
2000 68:5.3 1. 수집 단계. 먹어야 되는 것, 배고픔은 산업 조직의 첫 형태, 원시적으로 먹이 수집하는 줄을 서게 하였다. 먹을 것을 집으면서 땅을 지나가는 그러한 굶주린 사람들이 행진하는 줄은 때때로 16킬로미터나 되곤 했다. 이것은 원시 유목민 단계의 문화였고, 지금 아프리카의 부시맨이 이 생활 형태를 따른다.
2001 CM 68:5.3 1. 채집 단계. 양식의 부족과 굶주림은, 첫 산업 조직 형태, 즉 원시적으로 양식을-채집{採集}하는 행렬들이 이어지게 했다. 어떤 때에는, 땅에 떨어진 양식을 찾는 굶주린 자들의 행렬이 10마일에 이르기도 했다. 이것은 원시 방랑기 문화였고, 오늘날 아프리카 부시먼 종족이 따르는 생활 형태다.
2007 URKA 68:5.3 1. 채집 단계. 양식에 대한 속박과 굶주림은 최초의 산업 조직 형태, 원시적인 양식-채집 작업을 형성시켰다. 어떤 때에는 땅에 떨어진 양식을 찾는 그러한 굶주린 자들의 행렬이 10마일에 이르기도 하였다. 이것은 원시적인 방랑기의 문화였으며 현재 아프리카의 부시먼 종족들이 따르는 삶의 형태이다.
2025 68:5.3 1. 수집 단계. 먹어야 되는 것, 배고픔은 산업 조직의 첫 형태, 원시적으로 먹이 수집하는 줄을 서게 하였다. 먹을 것을 집으면서 땅을 지나가는 그러한 굶주린 사람들이 행진하는 줄은 때때로 16킬로미터나 되곤 했다. 이것은 원시 유목민 단계의 문화였고, 지금 아프리카의 부시맨이 이 생활 형태를 따른다.
1955 68:5.4 2. The hunting stage. The invention of weapon tools enabled man to become a hunter and thus to gain considerable freedom from food slavery. A thoughtful Andonite who had severely bruised his fist in a serious combat rediscovered the idea of using a long stick for his arm and a piece of hard flint, bound on the end with sinews, for his fist. Many tribes made independent discoveries of this sort, and these various forms of hammers represented one of the great forward steps in human civilization. Today some Australian natives have progressed little beyond this stage.
2000 68:5.4 2. 사냥 단계. 무기(武器)인 연장의 발명은 사람으로 하여금 사냥꾼이 되고, 따라서 먹을 것을 얻으려고 노예처럼 일하는 생활로부터 상당한 자유를 얻게 만들었다. 중대한 전투에서 주먹을 심하게 다친, 생각 깊은 어느 안돈 사람이 팔 대신에 기다란 막대기를, 그리고 주먹 대신에, 힘줄로 끝에 단단한 부싯돌 조각을 묶어서 쓰는 관념을 다시 찾아냈다. 많은 부족이 이런 종류의 생각을 따로 해냈고, 이 여러 형태의 망치는 인간의 문명에서 크게 전진하는 한 걸음이었다. 오늘날 오스트랄리아의 어떤 원주민은 이 단계를 지나서 거의 진보하지 않았다.
2001 CM 68:5.4 2. 수렵 단계. 무기를 만드는 도구가 발명되면서, 사람은 사냥꾼이 됐고, 따라서 양식을 위해 노예처럼 일하는 상태에서 상당히 벗어났다. 위험한 전투에서 손을 심하게 다치자, 생각이 깊은 안돈족속은, 팔 대신 긴 막대기를 사용하고, 그 끝에, 손을 대신하는 단단한 부싯돌 조각을 힘줄로 붙들어 매는 개념을 다시 발견했다. 여러 부족이 이와 비슷한 방법을 독자적으로 발견했고, 이런 다양한 형태의 망치는 인간 문명에서 크게 내딛는 발걸음을 대표한다. 오늘날 오스트랄리아의 어떤 원주민은 이런 단계를 거의 벗어나지 못했다.
2007 URKA 68:5.4 2. 수렵 단계. 무기를 만드는 도구들이 발명됨에 따라서 사람은 사냥꾼이 되었고, 그리하여 양식에 노예 된 상태에서 상당히 벗어나게 되었다. 위험한 전투에서 손을 심하게 다치자, 생각이 깊은 안돈-사람은, 팔 대신에 긴 막대기를 사용하고 그 끝에는 손 대신에 단단한 부싯돌 조각을 힘줄로 붙들어 매는 관념을 다시 발견하였다. 여러 부족들이 이와 비슷한 방법들을 독자적으로 발견하였고, 이러한 다양한 형태를 갖는 망치 모양의 연장들은 인간 문명에서의 위대한 전진 단계 중의 하나를 나타낸다. 오늘날에도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떤 원주민들은 이 단계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 있다.
2025 68:5.4 2. 사냥 단계. 무기(武器)인 연장의 발명은 사람으로 하여금 사냥꾼이 되고, 따라서 먹을 것을 얻으려고 노예처럼 일하는 생활로부터 상당한 자유를 얻게 만들었다. 중대한 전투에서 주먹을 심하게 다친, 생각 깊은 어느 안돈 사람이 팔 대신에 기다란 막대기를, 그리고 주먹 대신에, 힘줄로 끝에 단단한 부싯돌 조각을 묶어서 쓰는 관념을 다시 찾아냈다. 많은 부족이 이런 종류의 생각을 따로 해냈고, 이 여러 형태의 망치는 인간의 문명에서 크게 전진하는 한 걸음이었다. 오늘날 오스트랄리아의 어떤 원주민은 이 단계를 지나서 거의 진보하지 않았다.
1955 68:5.5 The blue men became expert hunters and trappers; by fencing the rivers they caught fish in great numbers, drying the surplus for winter use. Many forms of ingenious snares and traps were employed in catching game, but the more primitive races did not hunt the larger animals.
2000 68:5.5 청인은 솜씨 있는 사냥꾼이요 덫꾼이 되었다. 그들은 강에 울타리를 쳐서 물고기를 대량으로 잡았고, 나머지를 겨울에 쓰려고 말렸다. 여러 형태의 교묘한 올가미와 덫이 사냥감을 잡는 데 이용되었지만, 이보다 원시적 종족들은 큰 동물을 사냥하지 않았다.
2001 CM 68:5.5 청색인은 노련한 수렵꾼과 덫을 놓는 사냥꾼이 됐고, 강에 담을 쳐서 물고기를 많이 잡았고, 남는 것은 겨울을 위하여 건조시켰다. 여러 형태의 교묘한 함정과 덫이 사냥감을 잡는 데 이용됐지만, 원시적인 종족일수록 작은 동물을 사냥했다.
2007 URKA 68:5.5 청색 인종들은 숙련된 사냥꾼과 덫을 놓는 자가 되었고, 강에 담을 만들어서 많은 물고기를 잡았으며, 남는 것은 겨울 양식을 위하여 건조시키기도 하였다. 여러 가지 형태의 교묘한 함정과 덫이 사냥감을 잡는 데 사용되었지만, 좀 더 원시 종족일수록 좀 더 큰 동물은 사냥하지 않았다.
2025 68:5.5 청인은 솜씨 있는 사냥꾼이요 덫꾼이 되었다. 그들은 강에 울타리를 쳐서 물고기를 대량으로 잡았고, 나머지를 겨울에 쓰려고 말렸다. 여러 형태의 교묘한 올가미와 덫이 사냥감을 잡는 데 이용되었지만, 이보다 원시적인 종족들은 큰 동물을 사냥하지 않았다.
1955 68:5.6 3. The pastoral stage. This phase of civilization was made possible by the domestication of animals. The Arabs and the natives of Africa are among the more recent pastoral peoples.
2000 68:5.6 3. 목축 단계. 이 단계의 문명은 동물을 길들임으로 가능해졌다. 아랍인과 아프리카 원주민은 최근에 목축하는 민족에 속한다.
2001 CM 68:5.6 3. 목축 단계. 이 문명 단계는 동물을 길들임으로써 가능하게 됐다. 아랍족속과 아프리카 원주민은, 아주 최근까지도 목축하는 민족에 속한다.
2007 URKA 68:5.6 3. 목축 단계. 이러한 문명 현상은 동물들을 길들임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 아랍인과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은 아주 최근까지도 목축을 하는 민족에 속하고 있다.
2025 68:5.6 3. 목축 단계. 이 단계의 문명은 동물을 길들임으로 가능해졌다. 아랍인과 아프리카 원주민은 최근에 목축하는 민족에 속한다.
1955 68:5.7 Pastoral living afforded further relief from food slavery; man learned to live on the interest of his capital, the increase in his flocks; and this provided more leisure for culture and progress.
2000 68:5.7 목축 생활은 식량에 노예가 된 상태로부터 더욱 부담을 덜어 주었다. 사람은 그의 자본에서 생기는 이자(利子), 곧 가축 떼의 증가분으로 사는 것을 배웠고, 이것은 문화와 진보를 위하여 더 여가를 마련해 주었다.
2001 CM 68:5.7 목축 생활은 양식에 노예 된 상태를 훨씬 줄여줬고, 사람은 자기 자산{資産}의 증식 곧 자기 짐승 떼가 증식하는 것에 의존해서 사는 법을 배웠으며;이것이 문화와 진보에 더 많은 여가시간을 부여했다.
2007 URKA 68:5.7 목축 생활로 말미암아 양식에 노예 되었던 상태로부터 구원을 점점 잘 제공하였고, 사람들은 자기 자산의 증식, 자신이 소유한 짐승 떼의 증식에 의존하여 사는 방법을 배웠으며; 이것으로 말미암아 문화와 진보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부여하게 되었다.
2025 68:5.7 목축 생활은 식량에 노예가 된 상태로부터 더욱 부담을 덜어주었다. 사람은 그의 자본에서 생기는 이자(利子), 곧 가축 떼의 증가분으로 사는 것을 배웠고, 이것은 문화와 진보를 위하여 더 여가를 마련해 주었다.
1955 68:5.8 Prepastoral society was one of sex co-operation, but the spread of animal husbandry reduced women to the depths of social slavery. In earlier times it was man’s duty to secure the animal food, woman’s business to provide the vegetable edibles. Therefore, when man entered the pastoral era of his existence, woman’s dignity fell greatly. She must still toil to produce the vegetable necessities of life, whereas the man need only go to his herds to provide an abundance of animal food. Man thus became relatively independent of woman; throughout the entire pastoral age woman’s status steadily declined. By the close of this era she had become scarcely more than a human animal, consigned to work and to bear human offspring, much as the animals of the herd were expected to labor and bring forth young. The men of the pastoral ages had great love for their cattle; all the more pity they could not have developed a deeper affection for their wives.
2000 68:5.8 목축 이전의 사회는 남녀가 협동하는 사회였지만, 동물 사육이 파급된 것은 여자를 사회에서 노예가 되는 처지로 떨어뜨렸다. 그 전에는 동물의 고기를 확보하는 것이 남자의 의무였고, 먹을 채소를 마련하는 것이 여자의 일이었다. 따라서, 남자가 생활의 목축 시대에 들어갔을 때, 여자의 위엄은 크게 떨어졌다. 여자는 여전히 생활에 필수인 채소를 생산하느라고 수고해야 되었고, 한편 남자는 풍부한 동물의 고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고작 동물의 떼가 있는 곳으로 가기만 하면 되었다. 이처럼 남자는 비교적 여자로부터 독립되었다. 목축 시대를 통하여 내내, 여자의 지위는 꾸준히 떨어졌다. 이 시대의 끝이 되어서 여자는 인간인 동물보다 거의 낫게 되지 않았으며, 동물의 떼가 노동하고 새끼를 낳도록 기대한 것처럼, 일하고 인간의 자식을 낳는 신세로 떨어졌다. 목축 시대의 남자는 가축을 지극히 사랑했다. 남자가 제 아내를 더 깊이 사랑할 수 없었으니, 더군다나 딱한 일이었다.
2001 CM 68:5.8 목축 이전의 사회는 남녀가 협동하는 사회였지만, 축산업이 널리 보급되면서, 여자는 사회에서 노예가 되는 처지로 점차 떨어졌다. 초기에는, 동물성 양식 준비가 남자의 의무였고, 식물성 식품 제공은 여자의 일이었다. 그러므로 남자가 목축시대 생활에 들어가자, 여자의 위신은 크게 떨어졌다. 여자는 생활에 필요한 야채를 가꾸려고 여전히 수고해야했으나, 남자는 풍부한 동물성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가축 떼를 돌보기만 하면 됐다. 이렇게 해서 남자가 여자에게 비교적 덜 의존하게 됐으며;목축시대 내내, 여자의 지위는 꾸준히 낮아졌다. 이 시대가 끝날 무렵에는, 여자가 인간 동물이나 다름없었고, 일하기와 인간 자손 낳기를 맡았고, 가축 떼에게 노동하고 새끼 낳기를 바라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목축시대의 남자는 자기 가축을 무척 소중히 다뤘으며;너무 아낀 나머지, 아내에게 더 깊은 애정을 쏟을 수 없을 정도였다.
2007 URKA 68:5.8 목축 이전(以前)의 사회는 이성간의 협동의 사회였지만, 동물 사육이 확산되면서 여인들은 사회적 노예 상태의 깊은 곳에 밀어 넣었다. 그 이전 시대에는, 동물성 양식을 준비하는 것이 남자들의 의무였고, 식물성 식품을 제공하는 것은 여자들의 일이었다. 그러므로 남자가 자신의 실존에서의 목축 시대로 들어가게 되자, 여자들의 존엄성은 엄청나게 떨어졌다. 여자는 생활에 필요한 야채를 가꾸기 위하여 여전히 수고를 해야만 하였지만, 남자는 풍부한 동물성 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자기 가축 떼를 돌보기만 하면 되었다. 그렇게 해서 남자가 여자와 관계없는 상대적으로 독립적이 되어갔다; 목축 시대 전체를 통하여, 여자의 지위는 점점 더 낮아졌다. 이 시대가 끝나가면서, 여자가 인간 동물이나 다름없는 지위가 되었고, 일하는 것과 인간 자손을 낳는 일이 맡겨졌으며, 가축 떼가 노동을 하고 새끼를 낳도록 기대된 것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었다. 목축 시대의 남자들은 자기 가축들을 무척 소중하게 다루었다; 남자들이 자기 아내에 대하여 이보다 더 깊은 애정을 발전시킬 수 없었으니, 모든 것이 더욱 딱한 일이었다.
2025 68:5.8 목축 이전의 사회는 남녀가 협동하는 사회였지만, 동물 사육이 파급된 것은 여자를 사회에서 노예가 되는 처지로 떨어뜨렸다. 그 전에는 동물의 고기를 확보하는 것이 남자의 의무였고, 먹을 채소를 마련하는 것이 여자의 일이었다. 따라서, 남자가 생활의 목축 시대에 들어갔을 때, 여자의 위엄은 크게 떨어졌다. 여자는 여전히 생활에 필수인 채소를 생산하느라고 수고해야 되었고, 한편 남자는 풍부한 동물의 고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고작 동물의 떼가 있는 곳으로 가기만 하면 되었다. 이처럼 남자는 비교적 여자로부터 독립되었다. 목축 시대를 통하여 내내, 여자의 지위는 꾸준히 떨어졌다. 이 시대의 끝이 되어서 여자는 인간인 동물보다 거의 낫게 되지 않았으며, 동물의 떼가 노동하고 새끼를 낳도록 기대한 것처럼, 일하고 인간의 자식을 낳는 신세로 떨어졌다. 목축 시대의 남자는 가축을 지극히 사랑했다. 남자가 제 아내를 더 깊이 사랑할 수 없었으니, 더군다나 딱한 일이었다.
1955 68:5.9 4. The agricultural stage. This era was brought about by the domestication of plants, and it represents the highest type of material civilization. Both Caligastia and Adam endeavored to teach horticulture and agriculture. Adam and Eve were gardeners, not shepherds, and gardening was an advanced culture in those days. The growing of plants exerts an ennobling influence on all races of mankind.
2000 68:5.9 4. 농업 단계. 이 시대는 식물(植物)을 길들임으로 시작되었고, 이것은 가장 높은 종류의 물질 문명을 대표한다. 칼리가스티아와 아담 모두가 원예와 농업을 가르치려고 애썼다. 아담과 이브는 목동이 아니라 채소를 가꾸는 사람이었고, 채소 재배는 당시에 상급 문화였다. 식물의 재배는 인류의 모든 종족에게 사람을 고상하게 만드는 영향을 미친다.
2001 CM 68:5.9 4. 경작 단계. 이 시대는 식물을 재배함으로써 가능하게 됐으며;가장 높은 유형의 물질문명에 해당된다. 캘리개스챠와 아담은 원예와 농업을 가르치려고 애썼다. 아담과 이브는 목자{牧者}가 아니라 채소 가꾸는 자였고, 채소재배는 당시에 가장 진보된 문화였다. 식물재배는 온 인류 종족을 고상하게 만드는 영향을 끼친다.
2007 URKA 68:5.9 4. 경작 단계. 이 시대는 식물들을 길들임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 가장 높은 유형의 물질문명에 해당된다. 칼리가스티아와 아담 둘 모두 원예 기술과 경작 기술을 가르치려고 노력하였다. 아담과 이브는 목축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채소를 가꾸는 사람이었으며, 채소를 가꾸는 일은 이 시대에 가장 진보된 문화였다. 식물들의 성장은 모든 인류 종족들을 고상하게 만드는 영향을 끼친다.
2025 68:5.9 4. 농업 단계. 이 시대는 식물(植物)을 길들임으로 시작되었고, 이것은 가장 높은 종류의 물질 문명을 대표한다. 칼리가스티아와 아담 모두가 원예와 농업을 가르치려고 애썼다. 아담과 이브는 목동이 아니라 채소를 가꾸는 사람이었고, 채소 재배는 당시에 상급 문화였다. 식물의 재배는 인류의 모든 종족에게 사람을 고상하게 만드는 영향을 미친다.
1955 68:5.10 Agriculture more than quadrupled the land-man ratio of the world. It may be combined with the pastoral pursuits of the former cultural stage. When the three stages overlap, men hunt and women till the soil.
2000 68:5.10 농업은 세계의 인구 밀도를 4배가 넘게 늘였다. 농업은 이전의 문화 단계의 목축하는 직업과 겸할 수도 있었다. 세 단계가[2] 겹칠 때, 남자는 사냥하고 여자는 땅을 경작한다.
2001 CM 68:5.10 농업으로 말미암아 세계 인구밀도가 네 배로 높아졌다. 농업은 그전에 있었던 문화 단계의 목축 생활과 겸할 수도 있었다. 세 단계가 겹쳐질 때, 남자는 사냥했고 여자는 땅을 경작했다.
2007 URKA 68:5.10 농업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땅에 대한 사람의 비율은 배가되었다. 그것은 그 전에 있었던 문화 단계의 목축 생활과 합쳐질 수 있었다. 세 개의 단계가 겹쳐졌을 때, 남자들은 사냥을 하였고 여자들은 땅을 경작하였다.
2025 68:5.10 농업은 세계의 인구 밀도를 4배가 넘게 늘였다. 농업은 이전의 문화 단계의 목축하는 직업과 겸할 수도 있었다. 세 단계가[71]겹칠 때, 남자는 사냥하고 여자는 땅을 경작한다.
1955 68:5.11 There has always been friction between the herders and the tillers of the soil. The hunter and herder were militant, warlike; the agriculturist is a more peace-loving type. Association with animals suggests struggle and force; association with plants instills patience, quiet, and peace. Agriculture and industrialism are the activities of peace. But the weakness of both, as world social activities, is that they lack excitement and adventure.
2000 68:5.11 목자와 토지를 경작하는 자 사이에는 언제나 마찰이 있어 왔다. 사냥꾼과 목자는 투사요, 싸움을 좋아하였다. 농사꾼은 평화를 더 사랑하는 종류였다. 동물과 관련을 가지는 것은 싸움과 무력(武力)을 암시하며, 식물과 관계를 가지는 것은 참을성과 평온과 평화를 주입시킨다. 농업과 산업은 평화로운 활동이다. 그러나 세상의 사회 활동으로서 이 두 가지의 약점은, 흥분과 모험이 모자라는 것이다.
2001 CM 68:5.11 목동과 땅 경작자 사이에는 항상 마찰이 있었다. 사냥꾼과 목동은 투쟁적이고 호전적이었으며;농부는 평화를 더 사랑하는 유형이다. 동물과 가까이 지내는 것은 투쟁과 무력{武力}을 암시하고;식물과 가까이 지내는 것은 인내와 침착성과 평화가 깃들게 한다. 농업과 산업주의는 평화로운 활동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사회 활동으로서, 두 산업의 약점은 자극과 모험심이 부족한 것이다.
2007 URKA 68:5.11 목축을 하는 자들과 땅을 경작하는 자들 사이에는 항상 마찰이 있었다. 사냥꾼과 목축을 하는 자들은 투쟁적이고 호전적이었다; 경작을 하는 자들은 평화를 더욱 사랑하는 태도를 가졌다. 동물들과의 관계적-연합은 투쟁과 무력을 촉구하였고; 식물들과의 관계적-연합은 인내와 침착성과 평화를 서서히 가르쳐 주었다. 농업과 산업주의는 평화로운 활동들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사회적 활동에서 그러하듯이, 두 산업들 모두의 약점은 자극과 모험심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2025 68:5.11 목자와 토지를 경작하는 자 사이에는 언제나 마찰이 있어 왔다. 사냥꾼과 목자는 투사요, 싸움을 좋아하였다. 농사꾼은 평화를 더 사랑하는 종류였다. 동물과 관련을 가지는 것은 싸움과 무력(武力)을 암시하며, 식물과 관계를 가지는 것은 참을성과 평온과 평화를 주입시킨다. 농업과 산업은 평화로운 활동이다. 그러나 세상의 사회 활동으로서 이 두 가지의 약점은, 흥분과 모험이 모자라는 것이다.
1955 68:5.12 Human society has evolved from the hunting stage through that of the herders to the territorial stage of agriculture. And each stage of this progressive civilization was accompanied by less and less of nomadism; more and more man began to live at home.
2000 68:5.12 인간 사회는 사냥 단계로부터 목축 단계를 거쳐서, 땅에서 농사 짓는 단계로 진화했다. 그리고 이 진보하는 문명의 각 단계에 방랑 생활이 차츰 줄어들었다. 남자는 갈수록 더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
2001 CM 68:5.12 인간 사회는, 사냥단계에서 목축단계를 거쳐 농업이라는 토지단계로 진화했다. 그리고 이런 진보하는 문명의 각 단계마다, 떠돌이 생활은 점점 줄어들었으며;남자는 점점 더 가정에서 생활하게 됐다.
2007 URKA 68:5.12 인간 사회는 사냥을 하는 단계로부터 목축의 단계를 거쳐 농업을 하는 사유지 단계로 진화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진보적인 문명의 각 단계마다 떠돌이 생활은 점점 더 감소되었고; 사람들은 점점 더 가정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2025 68:5.12 인간 사회는 사냥 단계에서 목축 단계를 거쳐서, 땅에서 농사 짓는 단계로 진화했다. 그리고 이 진보하는 문명의 각 단계에 방랑 생활이 차츰 줄어들었다. 남자는 갈수록 더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
1955 68:5.13 And now is industry supplementing agriculture, with consequently increased urbanization and multiplication of nonagricultural groups of citizenship classes. But an industrial era cannot hope to survive if its leaders fail to recognize that even the highest social developments must ever rest upon a sound agricultural basis.
2000 68:5.13 그리고 이제 산업은 농업을 보충하고 그 결과로 더욱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시민 계급에는 비농업 집단이 늘어났다. 그러나 가장 높은 사회 발전조차 늘 건전한 농업의 기초 위에 서야 한다는 것을 그 지도자들이 깨닫지 못한다면, 산업 시대는 살아남기를 바랄 수 없다.
2001 CM 68:5.13 그리고 이제 산업이 농업을 보충하게 되고, 그 결과로 도시화가 더욱 이뤄지고, 시민 계층에는 농업과 상관없는 집단이 늘어났다. 그러나 가장 높은 사회 발전이라도, 반드시 견고한 농업 기반에 기초를 둬야한다는 사실을 그 지도자들이 깨닫지 못할 때에는, 산업시대는 살아남기를 기대할 수 없다.
2007 URKA 68:5.13 그리고 이제는 산업이 농업을 보충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농업을 하지 않는 시민 계급들이 점점 더 도시화를 이루었고 숫자가 점점 더 배가되었다. 그러나 가장 높은 사회적 발전이라도 반드시 견고한 농업적 기반에 기초를 두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그 영도자들이 깨닫지 못할 때에는 산업 시대가 계속될 희망이 사라지고 만다.
2025 68:5.13 그리고 이제 산업은 농업을 보충하고 그 결과로 더욱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시민 계급에는 비농업 집단이 늘어났다. 그러나 가장 높은 사회 발전조차 늘 건전한 농업의 기초 위에 서야 한다는 것을 그 지도자들이 깨닫지 못한다면, 산업 시대는 살아남기를 바랄 수 없다.
6. EVOLUTION OF CULTURE
6. 문화의 진화
6. 문화의 진화
6. 문화의 진화
6. 문화의 진화
1955 68:6.1 Man is a creature of the soil, a child of nature; no matter how earnestly he may try to escape from the land, in the last reckoning he is certain to fail. “Dust you are and to dust shall you return” is literally true of all mankind. The basic struggle of man was, and is, and ever shall be, for land. The first social associations of primitive human beings were for the purpose of winning these land struggles. The land-man ratio underlies all social civilization.
2000 68:6.1 사람은 흙에서 생긴 생물이며, 자연의 산물이다. 사람이 아무리 진지하게 땅을 벗어나려 해도, 끝까지 두고 보면 분명히 실패한다. “너희는 티끌이요, 티끌로 돌아갈지니라”하는 것은 모든 인류에게 글자 그대로 참말이다. 사람의 근본적 싸움은 땅을 위한 싸움이었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원시 인간의 처음 사회 관계는 이 토지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것이었다. 인구 밀도는 모든 사회 문명의 기초가 된다.
2001 CM 68:6.1 사람은, 흙에 속하는 존재 곧 자연의 자손이며;땅으로부터 도망치려고 아무리 애써도, 결국 확실히 실패할 수밖에 없다. “너희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말은, 모든 인류에게 글자 그대로 참말이다. 사람의 근본적 투쟁은 땅에 대한 투쟁이었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원시 인간의 처음 사회 연합은, 이렇게 땅과 씨름하는 데서 승리하기 위한 것이었다. 인구밀도는 모든 사회 문명의 기반이다.
2007 URKA 68:6.1 사람은 흙으로부터 창조된 존재, 자연으로부터 태어난 존재이다; 땅으로부터 도망치려고 아무리 발버둥을 친다 하여도, 마침내는 확실히 실패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너희는 흙에서 왔으니 반드시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글자 그대로도 틀림없는 말이다. 사람이 당하였던 그리고 당하고 있는 땅에 대한 기본적인 투쟁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원시 인간 존재들이 이룩하였던 최초의 사회적 관계적-연합은 이러한 땅과의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땅에 대한 사람의 비율은 모든 사회적 문명의 기초가 된다.
1955 68:6.2 Man’s intelligence, by means of the arts and sciences, increased the land yield; at the same time the natural increase in offspring was somewhat brought under control, and thus was provided the sustenance and leisure to build a cultural civilization.
2000 68:6.2 사람의 지능은 예술과 과학의 수단으로 땅의 소산을 늘였다. 동시에 자손의 자연 증가가 얼마큼 통제되었고, 따라서 문화가 있는 문명을 세우기 위하여 생계와 여가가 마련되었다.
2001 CM 68:6.2 사람의 지성은, 과학과 기술이라는 수단으로 땅의 소산{所産}을 증대시켰으며;동시에 자손의 자연증가는 어느 정도 통제됐고, 그리하여 문화가 있는 문명사회의 건설에 생계와 여가{餘暇}를 제공했다.
2007 URKA 68:6.2 사람의 지성은, 과학과 기술에 의하여, 땅의 소산(所産)을 증대시켰으며; 동시에 자손의 자연적인 증가는 통제되었고, 그리하여 문화적 문명 건설에 재료와 여가를 제공하였다.
2025 68:6.2 사람의 지능은 예술과 과학의 수단으로 땅의 소산을 늘였다. 동시에 자손의 자연 증가가 얼마큼 통제되었고, 따라서 문화가 있는 문명을 세우기 위하여 생계와 여가가 마련되었다.
1955 68:6.3 Human society is controlled by a law which decrees that the population must vary directly in accordance with the land arts and inversely with a given standard of living. Throughout these early ages, even more than at present, the law of supply and demand as concerned men and land determined the estimated value of both. During the times of plentiful land—unoccupied territory—the need for men was great, and therefore the value of human life was much enhanced; hence the loss of life was more horrifying. During periods of land scarcity and associated overpopulation, human life became comparatively cheapened so that war, famine, and pestilence were regarded with less concern.
2000 68:6.3 인간 사회는, 인구가 토지 기술에 따라서 정비례로, 그리고 주어진 생활 수준에 반비례하여 변해야 한다고 선언하는 법칙에 지배된다. 이 초기 시대 전체를 통해서, 사람과 토지에 관계된 공급과 수요의 법칙이 지금보다 더, 인구와 토지의 추정치를 결정했다. 토지가―점령되지 않은 지역이―풍부한 시절에는 사람의 필요가 컸고, 따라서 사람 목숨의 값이 상당히 높아졌다. 따라서 생명의 손실은 더욱 끔찍한 것이었다. 토지가 귀하고, 이에 관계되어 인구가 과잉인 기간에는, 사람의 목숨이 비교적 값싸졌고, 그래서 전쟁ㆍ기근ㆍ유행병에 관심을 덜 쏟았다.
2001 CM 68:6.3 인간 사회는, 인구가 땅을 경작하는 기술에 정비례로, 그리고 주어진 생활수준에 반비례로 바뀌어야한다고 선언하는 법칙에 지배된다. 이런 초기 시대 내내, 사람과 땅의 관계에서 공급과 수요 법칙은, 심지어 오늘날보다 더 심하게 양쪽 예상 가치를 결정했다. 풍부한 땅--즉 점령되지 않은 지역--이 있던 시대에는, 사람의 필요성이 컸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에 대한 가치는 더욱 증대됐으며;따라서 생명을 잃는 것은 매우 끔찍한 일이었다. 땅이 부족해서 그에 따라 인구가 과밀{過密}하게 된 기간에는, 인간의 생명이 비교적 가치가 떨어지게 되어, 전쟁이나 기근이나 역병{疫病}이 별로 중요시되지 않았다.
2007 URKA 68:6.3 인간 사회는, 인구가 토지 경작 기술에 따라서 정비례하고, 또 반대로 주어진 생활수준에 반비례하도록 변하여야만 한다고 선언하는 법칙에 의하여 통제되고 있다. 이러한 초기 시대 전체 기간 동안, 사람들과 땅의 관계에 있어서의 그 공급과 수요 법칙은, 심지어 오늘날보다도 더욱 심하게, 그 두 가지의 예상 가치를 결정하였다. 풍부한 땅─점령되지 않은 지역─이 있던 시대 동안에는, 사람들에 대한 필요성이 컸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 생명에 대한 가치는 더욱 증대되었다; 그리하여 생명을 잃는다는 것은 매우 끔찍한 일이었다. 땅이 부족하고 그에 연관되어 인구가 과밀하게 된 기간 동안에는, 인간의 생명이 비교적 가치가 떨어지게 되어, 전쟁과 기근 그리고 역병이 별로 중요시되지 않았다.
2025 68:6.3 인간 사회는, 인구가 토지 기술에 따라서 정비례로, 그리고 주어진 생활 수준에 반비례로 변해야 한다고 선언하는 법칙에 지배된다. 이 초기 시대 전체를 통해서, 사람과 토지에 관계된 공급과 수요의 법칙이 지금보다 더, 인구와 토지의 추정치를 결정했다. 토지 ― 점령되지 않은 지역 ― 이 풍부한 시절에는 사람의 필요가 컸고, 따라서 사람 목숨의 값이 상당히 높아졌다. 따라서 생명의 손실은 더욱 끔찍한 것이었다. 토지가 귀하고, 이에 관계되어 인구가 과잉인 기간에는, 사람 목숨의 값이 비교적 싸졌고, 그래서 전쟁ㆍ기근ㆍ유행병에 관심을 덜 쏟았다.
1955 68:6.4 When the land yield is reduced or the population is increased, the inevitable struggle is renewed; the very worst traits of human nature are brought to the surface. The improvement of the land yield, the extension of the mechanical arts, and the reduction of population all tend to foster the development of the better side of human nature.
2000 68:6.4 토지의 소산이 줄어들거나 인구가 늘어날 때 불가피한 투쟁이 다시 시작되었고, 인간의 성품에서 가장 나쁜 특성이 표면으로 나타났다. 토지 소산의 증가, 기계 기술의 개선, 인구의 감소는 모두 인간 성품에서 좋은 면이 발달하도록 촉진하는 경향이 있다.
2001 CM 68:6.4 땅의 소산이 줄어들거나 인구가 증가될 때, 필연적으로 투쟁이 재연{再演}되며;인간 본성에서 가장 나쁜 특징들이 표출된다. 땅의 소산의 증대와 기계 기술의 확장 그리고 인구 감소 등은 모두, 인간 본성에서 더 좋은 면이 개발되도록 촉진시키는 경향이 있다.
2007 URKA 68:6.4 땅의 소산이 줄어들거나 인구가 증가될 때, 필연적으로 투쟁이 재연되고; 인간 자연본성의 가장 나쁜 특색들이 표면으로 드러난다. 땅의 소산의 증대와 기계적인 기술들의 확장 그리고 인구의 감소 등은 모두 인간 자연본성의 더 좋은 면이 개발되도록 육성시키는 경향이 있다.
2025 68:6.4 토지의 소산이 줄어들거나 인구가 늘어날 때 불가피한 투쟁이 다시 시작되었고, 인간의 성품에서 가장 나쁜 특성이 표면으로 나타났다. 토지 소산의 증가, 기계 기술의 개선, 인구의 감소는 모두 인간 성품에서 좋은 면이 발달하도록 촉진하는 경향이 있다.
1955 68:6.5 Frontier society develops the unskilled side of humanity; the fine arts and true scientific progress, together with spiritual culture, have all thrived best in the larger centers of life when supported by an agricultural and industrial population slightly under the land-man ratio. Cities always multiply the power of their inhabitants for either good or evil.
2000 68:6.5 개척지의 사회는 인간성의 서투른 면이 나타나게 만든다. 영적 문화와 함께, 예술과 참된 과학적 진보는,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심이 인구 밀도가[3] 조금 적은, 농업과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지원을 받을 때, 그런 도심에서 최선으로 이루어졌다. 도시는 반드시 그 거주자들의 권력을, 좋은 곳에 쓰든 나쁜 곳에 쓰든, 몇 배로 늘인다.
2001 CM 68:6.5 개척지의 사회는 인간성의 미숙한 면을 드러내며;순수 예술과 참된 과학의 진보는, 영적 문화와 함께 인구밀도가 약간 낮은 농업과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지원을 받을 때, 인구밀도가 높은 생활 중심지에서 가장 효과 있게 이뤄진다. 도시는, 선한 쪽으로든지 악한 쪽으로든지, 그 거주민의 권력을 반드시 배가시킨다.
2007 URKA 68:6.5 변방 개척자 사회는 인간성에서의 특별한 훈련이 필요 없는 그러한 면을 발달시킨다; 순수 예술과 참된 과학적 진보는, 영적인 문화와 함께, 땅-사람의 비율보다 약간 낮은 상태에 있는 농업과 산업 인구에 의해 지원될 때, 보다 큰 생활 중심지에서 가장 잘 번성해 왔다. 도시들은 선한 쪽이든 악한 쪽이든,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힘을 항상 몇 배로 만든다.
2025 68:6.5 개척지의 사회는 인간성의 서투른 면이 나타나게 만든다. 영적 문화와 함께, 예술과 참된 과학적 진보는,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심이 인구 밀도가[72] 조금 적은, 농업과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지원을 받을 때, 그런 도심에서 최선으로 이루어졌다. 도시는 반드시 그 거주자들의 권력을, 좋은 곳에 쓰든 나쁜 곳에 쓰든, 몇 배로 늘인다.
1955 68:6.6 The size of the family has always been influenced by the standards of living. The higher the standard the smaller the family, up to the point of established status or gradual extinction.
2000 68:6.6 가족의 크기는 언제나 생활 수준에 영향을 받아 왔다. 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안정된 상태나 차츰 사멸하는 점까지 가족이 작아진다.
2001 CM 68:6.6 가족의 크기는 생활수준에 늘 영향 받아왔다. 수준이 높을수록, 안정된 상태에 이를 때까지 또는 점진적으로 소멸될 때까지, 가족의 크기가 작아진다.
2007 URKA 68:6.6 가족의 크기는 생활 기준에 의해서 늘 영향을 받아왔다. 생활 기준이 높아질수록, 가족의 크기는 고정된 상태 또는 점진적으로 소멸될 때까지 점점 줄어든다.
2025 68:6.6 가족의 크기는 언제나 생활 수준에 영향을 받아왔다. 수준이 높을수록, 안정된 상태나 차츰 사멸하는 점까지 가족이 작아진다.
1955 68:6.7 All down through the ages the standards of living have determined the quality of a surviving population in contrast with mere quantity. Local class standards of living give origin to new social castes, new mores. When standards of living become too complicated or too highly luxurious, they speedily become suicidal. Caste is the direct result of the high social pressure of keen competition produced by dense populations.
2000 68:6.7 오랜 세월을 통해서 생활 수준은, 단순한 양이 아니라, 살아남는 인구의 질을 결정했다. 지역 계급의 생활 수준은 새로운 사회 계층, 새로운 도덕 관습을 낳았다. 생활 수준이 너무 복잡하거나 지나치게 사치스럽게 될 때, 그것은 급속히 자살이 된다. 카스트는 조밀한 인구가 심하게 경쟁하는 높은 사회적 압력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직접 결과이다.
2001 CM 68:6.7 여러 시대가 지나가는 동안 내내, 생활수준은 단순한 양이 아니라, 살아남은 인구의 질{質}을 결정했다. 지역 계층의 생활수준은, 새 사회 신분계층 곧 새 사회관행이 태동되게 한다. 생활 규범이 너무 복잡하게 되거나 너무 심하게 호화스럽게 되면, 그 규범은 급속도로 자멸{自滅}한다. 신분계층은, 조밀한 인구가 격렬하게 경쟁하는 심한 사회적 압력으로 인한 직접 결과다.
2007 URKA 68:6.7 여러 시대를 지나는 동안 내내, 생활 기준은 단순한 양과 대조해서, 살아남는 인구의 본질특성을 결정해 왔다. 생활 기준의 지역적인 등급은 새로운 사회적 특권계급, 새로운 사회관례가 태동되도록 한다. 생활 기준이 너무 복잡하게 되거나 너무 심하게 호화스럽게 되면, 그들은 급속도로 자멸한다. 특권계급은 조밀한 인구에 의해서 야기되는 날카로운 경쟁의 심한 사회적 압력에 의해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이다.
2025 68:6.7 오랜 세월을 통해서 생활 수준은, 단순한 양이 아니라, 살아남는 인구의 질을 결정했다. 지역 계급의 생활 수준은 새로운 사회 계층, 새로운 도덕 관습을 낳았다. 생활 수준이 너무 복잡하거나 지나치게 사치스럽게 될 때, 그것은 급속히 자살이 된다. 카스트는 조밀한 인구가 심하게 경쟁하는 높은 사회적 압력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직접 결과이다.
1955 68:6.8 The early races often resorted to practices designed to restrict population; all primitive tribes killed deformed and sickly children. Girl babies were frequently killed before the times of wife purchase. Children were sometimes strangled at birth, but the favorite method was exposure. The father of twins usually insisted that one be killed since multiple births were believed to be caused either by magic or by infidelity. As a rule, however, twins of the same sex were spared. While these taboos on twins were once well-nigh universal, they were never a part of the Andonite mores; these peoples always regarded twins as omens of good luck.
2000 68:6.8 초기의 종족들은 흔히, 인구를 제한하도록 고안된 관습에 의존하였다. 모든 원시 부족은 기형(奇形) 아이와 병약한 아이를 죽였다. 아내를 사들이는 시절 이전에 여자 아기들은 빈번히 죽음을 당했다. 때때로 아이들은 출산할 때 목 졸려 죽음을 당했지만, 가장 잘 쓰이는 방법은 내버리는 것이었다. 쌍둥이의 아버지는 보통 하나를 죽여야 한다고 우겼는데, 이는 여러 아기를 낳는 것은 요술이나 부정(不貞) 때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대체로, 동성(同性)의 쌍둥이는 살려 두었다. 쌍둥이에 대한 이 금기는 한때 거의 보편적이었지만, 결코 안돈 족속의 풍습의 일부가 되지 않았다. 안돈 종족은 쌍둥이를 언제나 행운의 전조로 여겼다.
2001 CM 68:6.8 초기 인종들은, 인구 제한을 위하여 고안된 풍습에 종종 의존했으며;모든 원시 부족은 불구자와 허약한 아이를 죽였다. 여자아이는 아내로 구매되기 전에 종종 살해됐다. 때로는 아이가 태어날 때 목 졸리기도 했으나, 버리는 방법을 선호했다. 둘 이상이 동시에 태어나는 것은 마술 또는 부정{不貞} 때문이라고 믿었으므로, 쌍둥이의 아버지는 대개 그 가운데 하나를 죽여야한다고 고집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동성{同性} 쌍둥이는 살렸다. 쌍둥이에 대한 이런 금기{禁忌}가 한때 보편적으로 퍼졌으나, 안돈족속의 사회관행에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으며;이 사람들은 쌍둥이를 항상 행운의 징조로 여겼다.
2007 URKA 68:6.8 초기 종족들은 인구를 제한하기 위해 고안된 실천 관행들에게 종종 의존하곤 하였는데, 모든 원시적 부족들은 불구자와 병약한 아이들을 죽였다. 여자아이들은 아내로 구매되기 전에 살해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경우에는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죽이기도 하였지만, 그들이 좋아하는 방법은 아이를 버리는 것이었다. 둘 이상이 동시에 태어나는 것은 마술에 의한 결과 또는 부정(不貞)을 탔기 때문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쌍둥이의 아버지는 대개 그 중의 하나를 죽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같은 성(性)의 쌍둥이는 살려주었다. 쌍둥이에 대한 이러한 금기(禁忌)가 한 때 보편적으로 퍼지기도 하였지만, 안돈-사람들의 사회관례는 그러한 것들을 전혀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 민족들은 쌍둥이를 항상 좋은 행운의 징조라고 여겼다.
2025 68:6.8 초기의 종족들은 흔히, 인구를 제한하도록 고안된 관습에 의존하였다. 모든 원시 부족은 기형(奇形) 아이와 병약한 아이를 죽였다. 아내를 사들이는 시절 이전에 여자 아기들은 빈번히 죽음을 당했다. 때때로 아이들은 출산할 때 목 졸려 죽음을 당했지만, 가장 잘 쓰이는 방법은 내버리는 것이었다. 쌍둥이의 아버지는 보통 하나를 죽여야 한다고 우겼는데, 이는 여러 아기를 낳는 것은 요술이나 부정(不貞) 때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대체로, 동성(同性)의 쌍둥이는 살려 두었다. 쌍둥이에 대한 이 금기는 한때 거의 보편적이었지만, 결코 안돈 족속 풍습의 일부가 되지 않았다. 안돈 종족은 쌍둥이를 언제나 행운의 전조로 여겼다.
1955 68:6.9 Many races learned the technique of abortion, and this practice became very common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taboo on childbirth among the unmarried. It was long the custom for a maiden to kill her offspring, but among more civilized groups these illegitimate children became the wards of the girl’s mother. Many primitive clans were virtually exterminated by the practice of both abortion and infanticide. But regardless of the dictates of the mores, very few children were ever destroyed after having once been suckled—maternal affection is too strong.
2000 68:6.9 많은 종족이 유산(流産)하는 기술을 배웠고,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출산이 금기로 확정된 뒤에, 이 관습은 아주 흔하게 되었다. 미혼녀가 제 자식을 죽이는 것은 오랫동안 관습이었지만, 좀더 개화된 집단들 사이에서 이 사생아(私生兒)는 소녀의 어머니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많은 원시 씨족은 유산과 유아를 죽이는 관습 때문에 거의 절멸되었다. 그러나 도덕 관습의 명령과 상관 없이, 일단 젖을 빨린 뒤에는 죽음을 당하는 아이들이 극히 드물었다―모성애가 너무 강하다.
2001 CM 68:6.9 많은 인종이 낙태하는 기법을 연구했고, 이런 풍습으로 말미암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 아이 낳는 것을 금기로 여기는 것이 매우 일반화됐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자기 아이를 죽이도록 하는 것이 오랫동안 관습으로 지켜졌지만, 더 문명화된 집단들 가운데서는 이 사생아{私生兒}가 소녀의 어머니의 보호를 받게 됐다. 낙태와 유아 살해 두 가지 풍습 때문에, 여러 원시 씨족이 실제로 멸절됐다. 그러나 사회관행의 명령과는 상관없이, 일단 젖을 먹인 후에는 아이가 거의 살해되지 않았다--모성애가 훨씬 강하다.
2007 URKA 68:6.9 많은 종족들은 낙태 기법을 연구하였고 이러한 실천 관행으로 말미암아,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는 것을 금기로 여기는 것이 매우 일반화 되게 되었다. 미혼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자기 아이를 죽이도록 하는 것이 오랫동안 관습으로 지켜졌지만, 보다 문명화된 집단들 가운데에서는 이 사생아들이 그 소녀 어머니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많은 원시 씨족(氏族)들이 낙태와 유아 살해 두 가지 실천에 의해서 실질적으로 멸절되었다. 그러나 사회관례의 명령과는 상관없이, 일단 젖을 먹인 후에는 아이들이 거의 살해되지 않았다.-어머니 애정은 그토록 매우 강하다.
2025 68:6.9 많은 종족이 유산(流産)하는 기술을 배웠고,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출산이 금기로 확정된 뒤에, 이 관습은 아주 흔하게 되었다. 미혼녀가 제 자식을 죽이는 것은 오랫동안 관습이었지만, 좀더 개화된 집단들 사이에서 이 사생아(私生兒)는 소녀의 어머니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많은 원시 씨족은 유산과 유아를 죽이는 관습 때문에 거의 절멸되었다. 그러나 도덕 관습의 명령과 상관없이, 일단 젖을 빨린 뒤에는 죽음을 당하는 아이들이 극히 드물었다 ― 모성애가 너무 강하다.
1955 68:6.10 Even in the twentieth century there persist remnants of these primitive population controls. There is a tribe in Australia whose mothers refuse to rear more than two or three children. Not long since, one cannibalistic tribe ate every fifth child born. In Madagascar some tribes still destroy all children born on certain unlucky days, resulting in the death of about twenty-five per cent of all babies.
2000 68:6.10 20세기에도, 인구를 통제하는 이 원시 방법의 찌꺼기가 남아 있다. 오스트랄리아에는 한 부족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머니가 아이를 두셋보다 더 기르는 것을 거부한다. 한 식인종 부족이 다섯 번째 태어난 아이마다 먹어치운 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는다. 마다가스카에서 어떤 부족들은 아직도 어떤 운 나쁜 날에 태어난 아이들을 다 죽이며, 이것은 모든 아기의 약 25퍼센트의 죽음을 초래한다.
2001 CM 68:6.10 20세기에도 이런 원시적 인구 통제 방법이 존속한다. 오스트랄리아에는 둘 또는 셋 이상의 자녀 기르기를 거부하는 부족이 있다. 최근까지, 다섯 번째로 태어나는 아이마다 잡아먹는 야만적인 부족이 하나 있었다. 마다가스카르의 어떤 부족은, 아직도 특정한 불길한 날에 태어나는 모든 아이를 죽이는데, 그 결과로 전체 신생아의 약 25퍼센트가 죽는다.
2007 URKA 68:6.10 심지어는 20세기에 이르러서도 이러한 원시적 인구 통제 방법이 여전히 존속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둘 또는 셋 이상의 자녀를 기르기를 거부하는 부족이 있다. 최근에도, 다섯 번째로 태어나는 아이마다 먹어버리는 야만적인 부족이 하나 있었다. 마다가스카르에 있는 어떤 부족들은 아직도 특정한 불길한 날에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을 전부 죽이고 있으며, 전체 신생아들 중에서 약 25%가 죽는 결과를 야기하고 있다.
2025 68:6.10 20세기에도, 인구를 통제하는 이 원시 방법의 찌꺼기가 남아 있다. 오스트랄리아에는 한 부족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머니가 아이를 두셋보다 더 기르는 것을 거부한다. 한 식인종 부족이 다섯 번째 태어난 아이마다 먹어 치운 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는다. 마다가스카에서 어떤 부족들은 아직도 어떤 운 나쁜 날에 태어난 아이들을 다 죽이며, 이것은 모든 아기의 약 25퍼센트의 죽음을 초래한다.
1955 68:6.11 From a world standpoint, overpopulation has never been a serious problem in the past, but if war is lessened and science increasingly controls human diseases, it may become a serious problem in the near future. At such a time the great test of the wisdom of world leadership will present itself. Will Urantia rulers have the insight and courage to foster the multiplication of the average or stabilized human being instead of the extremes of the supernormal and the enormously increasing groups of the subnormal? The normal man should be fostered; he is the backbone of civilization and the source of the mutant geniuses of the race. The subnormal man should be kept under society’s control; no more should be produced than are required to administer the lower levels of industry, those tasks requiring intelligence above the animal level but making such low-grade demands as to prove veritable slavery and bondage for the higher types of mankind.
2000 68:6.11 세계의 관점에서 볼 때, 과잉 인구는 지난날에 결코 심각한 문제가 된 적이 없다. 그러나 전쟁이 줄어들고 과학이 점점 더 인간의 병을 통제하면, 가까운 앞날에 과잉 인구는 심각한 문제가 될지 모른다. 그러한 때에 세계 지도층의 지혜를 크게 시험하는 일이 저절로 나타날 것이다. 유란시아 통치자들이, 비범한 자들의 극단과 엄청나게 증가하는 보통 이하의 집단 대신에, 보통 사람, 곧 안정된 인간의 증가를 촉진할 통찰력과 용기를 가질 것인가? 보통 인간이 양육되어야 한다. 보통 사람은 문명의 등뼈요, 종족에서 돌연 변이 천재들이 나오는 근원이다. 보통 이하의 사람은 사회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하등 수준의 산업 관리, 곧 동물 수준보다 높은 지능을 요구하지만, 상급 부류의 인류를 위하여 분명히 진정한 종과 속박이 되는 그러한 낮은 등급의 노동에 필요한 것보다 더 생산되어서는 안 된다.
2001 CM 68:6.11 세계의 관점에서 보면, 과잉인구 현상이 과거에 심각하게 일어난 적이 없었으나, 전쟁이 줄어들고 과학이 인간의 질병을 더욱 통제하게 되면, 가까운 미래에 과잉인구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그런 때가 되면, 세계를 이끄는 지혜자들에게 엄청난 시험이 임할 것이다. 보통 이상{以上}의 사람들과, 엄청나게 증가하는 보통 이하의 집단들이라는 양극단 대신에, 평범하거나 안정된 인간을 육성할 수 있는 통찰력과 용기를, 유란시아 통치자들이 갖게 될 것인가? 보통 사람은 육성돼야만 할 것이며;보통 사람은 문명의 중심이고, 종족에서 돌연변이 천재성이 나타나는 근원이다. 보통 이하의 사람은 사회의 통제를 받아야하며;낮은 수준의 산업, 즉 동물 수준보다는 높은 지성을 필요로 하지만, 상류 유형의 인류를 위하여 진정한 노예가 되고 속박되는 것처럼 보이는, 그런 낮은 등급의 노동에 필요한 인구 이상으로 증가돼서는 안 된다.
2007 URKA 68:6.11 세계적인 입장에서 보면, 과거에 인구 과밀 현상이 심각하게 일어난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전쟁이 줄어들고 과학에 의해서 인간의 질병이 점점 더 통제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그것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그러한 때가 이르면, 세계 지도층의 지혜에는 엄청난 시험이 저절로 나타날 것이다. 유란시아의 통치자들이, 표준 이상(以上)의 사람들과 엄청나게 증가하는 표준 이하의 집단들의 양극단 대신에 평균적인 또는 안정된 인간이 증가되는 것을 육성할 수 있는 통찰력과 용기를 가질 것인가? 보통 사람이 육성되어야만 한다; 보통 사람은 문명의 중심이고, 인종의 돌연변이 천재들이 탄생되는 원천이다. 보통 이하의 사람들은 사회의 통제 밑에 있어야만 한다; 그들은 상위 유형의 사람에게 현실적으로 노예처지가 되고 속박되는 것으로 보이는 것 같이, 동물 차원 이상의 지능이 필요하지만 비교적 낮은-등급의 수요가 필요로 하는 그러한 하위 차원의 산업을 관리-운영하는 데 요구되는 인구 이상으로 증가되어서는 안된다.
2025 68:6.11 세계의 관점에서 볼 때, 과잉 인구는 지난날에 결코 심각한 문제가 된 적이 없다. 그러나 전쟁이 줄어들고 과학이 점점 더 인간의 병을 통제하면, 가까운 앞날에 과잉 인구는 심각한 문제가 될지 모른다. 그러한 때에 세계 지도층의 지혜를 크게 시험하는 일이 저절로 나타날 것이다. 유란시아 통치자들이, 비범한 자들의 극단과 엄청나게 증가하는 보통 이하의 집단 대신에, 보통 사람, 곧 안정된 인간의 증가를 촉진할 통찰력과 용기를 가질 것인가? 보통 인간이 양육되어야 한다. 보통 사람은 문명의 등뼈요, 종족에서 돌연 변이 천재들이 나오는 근원이다. 보통 이하의 사람은 사회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하등 수준의 산업 관리, 곧 동물 수준보다 높은 지능을 요구하지만, 상급 부류의 인류를 위하여 분명히 진정한 종과 속박이 되는 그러한 낮은 등급의 노동에 필요한 것보다 더 생산되어서는 안 된다.
1955 68:6.12 [Presented by a Melchizedek sometime stationed on Urantia.]
2000 68:6.12 [한때 유란시아에 주둔했던 한 멜기세덱이 발표하였다.]
2001 CM 68:6.12 [언젠가 유란시아에 머물렀던, 한 멜기세덱이 제시했음.]
2007 URKA 68:6.12 [언젠가 유란시아에 머물렀던 멜기세덱에 의해 제시되었음]
2025 68:6.12 [한때 유란시아에 주둔했던 한 멜기세덱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