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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PRIMITIVE HUMAN INSTITUTIONS
제 69 편원시적 인간 제도
제69편: 원시 인간제도
제 69 편: 원시 인간 제도
원시적 인간 제도
1955 69:0.1 EMOTIONALLY, man transcends his animal ancestors in his ability to appreciate humor, art, and religion. Socially, man exhibits his superiority in that he is a toolmaker, a communicator, and an institution builder.
2000 69:0.1 감정 면에서, 사람이 유머ㆍ예술ㆍ종교를 이해하는 능력은 그의 동물 조상을 뛰어넘는다. 사회적으로, 사람은 연장을 만들고 의사(意思)를 교환하고 제도를 만드는 자이므로 그의 우수성을 드러낸다.
2001 CM 69:0.1 감정적으로, 유머와 예술과 종교를 인식할 수 있는 역량에서 사람은 동물 조상을 능가한다. 사회적으로, 사람은 연장을 만들고 대화하고 제도를 만드는 면에서 우월성을 보여준다.
2007 URKA 69:0.1 감정적으로는, 사람은 해학(諧謔)과 예술 그리고 종교를 느껴서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면에서 그의 동물 조상들을 능가한다. 사회적으로는, 사람은 연장을 만드는 자이며, 의사 전달자이며, 제도 구축자라는 것에서 자신의 우월성을 드러낸다.
2025 69:0.1 감정 면에서, 사람이 유머ㆍ예술ㆍ종교를 이해하는 능력은 그의 동물 조상을 뛰어넘는다. 사회적으로, 사람은 연장을 만들고 의사(意思)를 교환하고 제도를 만드는 자이므로 그의 우수성을 드러낸다.
1955 69:0.2 When human beings long maintain social groups, such aggregations always result in the creation of certain activity trends which culminate in institutionalization. Most of man’s institutions have proved to be laborsaving while at the same time contributing something to the enhancement of group security.
2000 69:0.2 인간이 오랫동안 사회 집단을 유지할 때, 그러한 집합은 궁극에 제도화되는 어떤 활동 경향을 반드시 낳는다. 인간의 제도의 대부분은 노동을 절약하고, 동시에 집단 안전의 향상에 무언가 이바지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2001 CM 69:0.2 인간이 사회 집단을 오랫동안 유지했을 때, 그런 집합체는 반드시 제도화를 이룩하는 특정 활동 경향을 창출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사람의 제도 대부분은, 노동을 절약하는 동시에 집단 안전의 증진에 무언가 공헌한다는 것이 입증돼왔다.
2007 URKA 69:0.2 인간 존재들이 사회 집단들을 오랫동안 유지하였을 때, 그러한 집합체는 반드시, 마침내 제도화를 이룩하는 특정한 활동 경향들을 창출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사람이 세운 제도들의 대부분은, 노동이 절약됨과 동시에 집단적 안전을 증진시키는 어떤 것에 공헌하는 것을 입증해 왔다.
2025 69:0.2 인간이 오랫동안 사회 집단을 유지할 때, 그러한 집합은 궁극에 제도화되는 어떤 활동 경향을 반드시 낳는다. 인간의 제도의 대부분은 노동을 절약하고, 동시에 집단 안전의 향상에 무언가 이바지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1955 69:0.3 Civilized man takes great pride in the character, stability, and continuity of his established institutions, but all human institutions are merely the accumulated mores of the past as they have been conserved by taboos and dignified by religion. Such legacies become traditions, and traditions ultimately metamorphose into conventions.
2000 69:0.3 문명화된 사람은 그가 확립한 제도의 특성, 제도가 안정되고 지속하는 것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가진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제도는 다만, 금기(禁忌)가 보존하고 종교가 위엄을 부여함으로 축적된 지난날의 도덕 관습에 불과하다. 그러한 유산은 전통이 되고, 전통은 궁극에 관습으로 모습을 바꾼다.
2001 CM 69:0.3 문명화된 사람은, 자신이 확립한 제도의 특성과 안정성과 연속성을 크게 자랑스러워하지만, 인간제도 전체는, 금기들이 보존하고 종교가 품위를 부여하면서 축적된 과거 사회관행에 불과하다. 그런 유산{遺産}은 전통으로 변하고, 전통은 결국 관례로 변형된다.
2007 URKA 69:0.3 문명화된 사람은 자신의 확립된 제도들이 갖는 성격과 안정성 그리고 연속성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지만, 인간적 제도들 전체는 금기들에 의해서 보존되고 종교에 의해서 위엄을 갖추어 가면서 축적되어진 과거의 사회관례들에 불과하다. 그러한 유산(遺産)들은 전통이 되기 시작하고 전통은 궁극적으로 관행으로 변형된다.
2025 69:0.3 문명화된 사람은 그가 확립한 제도의 특성, 제도가 안정되고 지속하는 것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가진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제도는 다만, 금기(禁忌)가 보존하고 종교가 위엄을 부여함으로 축적된 지난날의 도덕 관습에 불과하다. 그러한 유산은 전통이 되고, 전통은 궁극에 관습으로 모습을 바꾼다.
1. BASIC HUMAN INSTITUTIONS
1. 기본적 인간 제도
1. 기본 인간제도
1. 기본적인 인간 제도
1. 기본적 인간 제도
1955 69:1.1 All human institutions minister to some social need, past or present, notwithstanding that their overdevelopment unfailingly detracts from the worth-whileness of the individual in that personality is overshadowed and initiative is diminished. Man should control his institutions rather than permit himself to be dominated by these creations of advancing civilization.
2000 69:1.1 제도의 지나친 발전은, 인격이 빛을 잃고 창의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어김없이 개인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그런데도, 인간의 제도는 모두 어떤 사회적 필요, 지난날이나 오늘의 필요를 보살핀다. 사람은 진보하는 문명이 만든 이 작품에 자신이 지배되도록 버려두기보다 그 제도를 통제해야 한다.
2001 CM 69:1.1 모든 인간제도는 과거든 현재든 어떤 사회적 필요에 부응하지만, 제도의 과도한 발달은 개인의 인격이 빛을 잃고 주도권이 약화되는 등, 개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사람은 발전하는 문명이 산출하는 이런 것들에 자신이 지배당하도록 내버려두기보다, 그 제도를 통제해야한다.
2007 URKA 69:1.1 모든 인간적 제도들이 과거 또는 현재의 어떤 사회적 필요성을 만족시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의 과도한 발달은 반드시 개별존재의 우수성이 낙후되는 결과를 낳게 되며, 그러한 상황 속에서 개인성은 빛을 잃고 독창력은 퇴보된다. 사람은 발전하는 문명이 산출하는 이러한 것들에 의해서 지배당하도록 자신을 내어주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제도들을 통제해야만 한다.
2025 69:1.1 제도의 지나친 발전은, 인격이 빛을 잃고 창의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어김없이 개인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그런데도, 인간의 제도는 모두 어떤 사회적 필요, 지난날이나 오늘의 필요를 보살핀다. 사람은 진보하는 문명이 만든 이 작품에 자신이 지배되도록 버려두기보다 그 제도를 통제해야 한다.
1955 69:1.2 Human institutions are of three general classes:
2000 69:1.2 인간의 제도는 세 가지 일반 등급이 있다:
2001 CM 69:1.2 인간제도는 일반적으로 세 종류로 구분 된다:
2007 URKA 69:1.2 인간의 제도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종류로 구분 된다:
2025 69:1.2 인간의 제도는 세 가지 일반 등급이 있다:
1955 69:1.3 1. The institutions of self-maintenance. These institutions embrace those practices growing out of food hunger and its associated instincts of self-preservation. They include industry, property, war for gain, and all the regulative machinery of society. Sooner or later the fear instinct fosters the establishment of these institutions of survival by means of taboo, convention, and religious sanction. But fear, ignorance, and superstition have played a prominent part in the early origin and subsequent development of all human institutions.
2000 69:1.3 1. 자아 유지 제도. 이러한 제도는 굶주림과 이에 관계된 자아 보존의 본능에서 생겨나는 관습을 포함한다. 이런 제도는 산업과 재산, 이익을 위한 전쟁, 그리고 사회의 모든 통제 작용을 포함한다. 조만간에 두려움의 본능은 금기, 관습, 종교적 제재의 수단을 써서, 생존을 위한 이런 제도의 확립을 촉진한다. 그러나 두려움과 무지와 미신은 모든 인간 제도가 초기에 기원을 가지고 후일에 발전하는 데서, 뛰어난 역할을 해냈다.
2001 CM 69:1.3 1. 자아-유지에 해당되는 제도. 이런 제도는 식욕{食慾}과 이에 관련된 자아-보존 본능에서 발생되는 풍습을 받아들인다. 이 제도는 산업, 재산, 이익을 위한 투쟁, 그리고 사회의 통제 기관 전체를 포함한다. 오래지 않아서 두려움의 본능이, 금기와 관례와 종교적 제재를 수단으로 하여, 생존을 위한 이런 제도의 확립을 촉진시킨다. 그러나 두려움과 무지와 미신은, 모든 인간제도가 초기에 기원되도록 그리고 후일에 발전하도록, 탁월한 역할을 감당했다.
2007 URKA 69:1.3 1. 자아-유지의 제도들. 이 제도들에는 양식에 대한 갈망으로부터 발생되는 실천 관행들 그리고 그에 연관된 자아-보존의 본능들이 들어 있다. 그것들은 산업, 재산, 이익을 위한 전쟁, 그리고 사회의 모든 규제적인 기계장치를 포함한다. 이르거나 늦거나, 두려움 본능은 금기, 협약 그리고 종교적 제재를 수단으로 생존하는, 이들 제도의 확립을 육성한다. 그러나 두려움, 무지 그리고 미신은 모든 인간 제도들의 초기 기원과 뒤이어진 발달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해왔다.
2025 69:1.3 1. 자아 유지 제도. 이러한 제도는 굶주림과 이에 관계된 자아 보존 본능에서 생겨나는 관습을 포함한다. 이런 제도는 산업과 재산, 이익을 위한 전쟁, 그리고 사회의 모든 통제 작용을 포함한다. 조만간에 두려움의 본능은 금기, 관습, 종교적 제재의 수단을 써서, 생존을 위한 이런 제도의 확립을 촉진한다. 그러나 두려움ㆍ무지ㆍ미신은 모든 인간 제도가 초기에 기원을 가지고 후일에 발전하는 데, 뛰어난 역할을 해냈다.
1955 69:1.4 2. The institutions of self-perpetuation. These are the establishments of society growing out of sex hunger, maternal instinct, and the higher tender emotions of the races. They embrace the social safeguards of the home and the school, of family life, education, ethics, and religion. They include marriage customs, war for defense, and home building.
2000 69:1.4 2. 자아 영속 제도. 이러한 제도는 성욕, 모성 본능, 그리고 종족들의 부드러운 상급 감정에서 생겨나는, 사회가 세운 질서이다. 이것은 가정과 학교, 가족 생활, 교육ㆍ윤리ㆍ종교를 보호하는 사회 조치를 포함한다. 이런 제도는 결혼 관습, 방어를 위한 전쟁, 가정 만들기를 포함한다.
2001 CM 69:1.4 2. 자아-영속에 해당되는 제도. 이는 성욕과 모성{母性} 본능 그리고 인종들의 고상한 부드러운 감정에서 성장하는 공동체가 확립한 제도다. 가정과 학교에 대한 사회적 조치, 즉 가족생활과 교육과 윤리 및 종교를 보호하는 조치가 여기에 포함된다. 이런 제도에는, 결혼 관습과 방어를 위한 전쟁과 주택 건설 등도 포함된다.
2007 URKA 69:1.4 2. 자아-영속의 제도들. 이것들은 성에 대한 굶주림, 모성 본능 그리고 종족들의 고등 감정들에서 자라나온 사회의 제도들이다. 그 속에는 가정과 학교에서의, 가정생활, 교육, 윤리 그리고 종교에서의 사회적 보호 수단을 포옹하고 있다. 그것들에는 결혼 관습, 방어를 위한 전쟁, 그리고 주택 건축이 포함된다.
2025 69:1.4 2. 자아 영속 제도. 이러한 제도는 성욕, 모성 본능, 그리고 종족들의 부드러운 상급 감정에서 생겨나는, 사회가 세운 질서이다. 이것은 가정과 학교, 가족 생활, 교육ㆍ윤리ㆍ종교를 보호하는 사회 조치를 포함한다. 이런 제도는 결혼 관습, 방어를 위한 전쟁, 가정 만들기를 포함한다.
1955 69:1.5 3. The institutions of self-gratification. These are the practices growing out of vanity proclivities and pride emotions; and they embrace customs in dress and personal adornment, social usages, war for glory, dancing, amusement, games, and other phases of sensual gratification. But civilization has never evolved distinctive institutions of self-gratification.
2000 69:1.5 3. 자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도. 이것은 허영심의 성향과 자부심의 감정으로부터 생겨나는 관습이다. 이것은 옷을 입고 몸을 치장하는 풍습, 사회의 관행, 영광을 위한 전쟁ㆍ춤ㆍ흥행ㆍ놀이, 그리고 관능을 만족시키는 다른 단계를 포함한다. 그러나 문명은 자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뚜렷한 제도를 결코 진화시킨 적이 없다.
2001 CM 69:1.5 3. 자기-만족에 해당되는 제도. 이는 허영심의 성향과 자존심의 감정들로부터 자라난 풍습이며;옷을 입고 겉모습을 치장하는 관습, 사회관례, 영광을 얻기 위한 전쟁, 춤, 오락, 놀이, 그리고 관능적 만족을 위한 다른 국면들을 포함한다. 그러나 문명은, 자기-만족에 해당되는 뚜렷한 제도를 발전시킨 적이 전혀 없었다.
2007 URKA 69:1.5 3. 자아-충만의 제도들. 이것들은 허영심의 성향들과 자부심의 감정들로부터 자라난 실천 관행들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옷 입는 관습과 개인적 치장, 사회적 풍습, 영광을 위한 전쟁, 춤, 오락, 놀이, 그리고 관능적 만족을 위한 다른 위상들을 포옹한다. 그러나 문명이 자아-충족에 대한 뚜렷한 제도를 진화시킨 적은 결코 없었다.
2025 69:1.5 3. 자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도. 이것은 허영심의 성향과 자부심의 감정에서 생겨나는 관습이다. 이것은 옷을 입고 몸을 치장하는 풍습, 사회의 관행, 영광을 위한 전쟁ㆍ춤ㆍ흥행ㆍ놀이, 그리고 관능을 만족시키는 다른 단계를 포함한다. 그러나 문명은 자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뚜렷한 제도를 결코 진화한 적이 없다.
1955 69:1.6 These three groups of social practices are intimately interrelated and minutely interdependent the one upon the other. On Urantia they represent a complex organization which functions as a single social mechanism.
2000 69:1.6 이 세 집단의 사회 관습은 밀접하게 서로 관계되고, 미세하게 서로 의존한다. 유란시아에서 이 여러 제도는 단일 사회 기구로서 활동하는 복잡한 조직이 된다.
2001 CM 69:1.6 이런 세 가지 사회 풍습 집단은 긴밀하게 서로 관련돼있고, 끊임없이 서로 의존한다. 유란시아에서 이 제도들은 단일 사회 기구로서 작용하는 복잡한 조직에 해당된다.
2007 URKA 69:1.6 이러한 세 가지 집단의 사회적 실천 관행들은 서로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고 끊임없이 서로 의존되어 있다. 유란시아에서, 이들 여러 제도들은 하나의 단일 사회적 기능구조로 기능하고 있는, 하나의 복합적인 조직을 나타낸다.
2025 69:1.6 이 세 집단의 사회 관습은 밀접하게 서로 관계되고, 미세하게 서로 의존한다. 유란시아에서 이 여러 제도는 단일 사회 기구로서 활동하는 복잡한 조직이 된다.
2. THE DAWN OF INDUSTRY
2. 산업의 시작
2. 산업의 태동
2. 근면성의 시작
2. 산업의 시작
1955 69:2.1 Primitive industry slowly grew up as an insurance against the terrors of famine. Early in his existence man began to draw lessons from some of the animals that, during a harvest of plenty, store up food against the days of scarcity.
2000 69:2.1 원시 산업은 끔찍한 기근을 막는 보험으로서 천천히 생겨났다. 옛날에 살던 사람은 풍부한 수확이 있는 동안에 빈곤한 시절에 대비하여 먹을 것을 저축한 몇몇 동물로부터 교훈을 받기 시작했다.
2001 CM 69:2.1 원시산업은 끔찍한 굶주림에 대처하는 수단으로서 서서히 자라났다. 초기 인류는, 식량난이 닥치는 때를 대비하여, 풍부한 수확이 있는 동안 양식을 저장하는 방법을 일부 동물로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2007 URKA 69:2.1 원시적 형태의 산업은 식량 부족에 대한 공포에 대처하는 수단으로 서서히 자라나게 되었다. 초기에 살았던 사람은, 식량난이 닥치는 때를 대비하여 풍부한 수확이 있는 기간 동안 양식을 저장하는 방법을 어떤 동물들로부터 배우기 시작하였다.
2025 69:2.1 원시 산업은 끔찍한 기근을 막는 보험으로서 천천히 생겨났다. 옛날에 살던 사람은 풍부한 수확이 있는 동안에 빈곤한 시절에 대비하여 먹을 것을 저축한 몇몇 동물로부터 교훈을 받기 시작했다.
1955 69:2.2 Before the dawn of early frugality and primitive industry the lot of the average tribe was one of destitution and real suffering. Early man had to compete with the whole animal world for his food. Competition-gravity ever pulls man down toward the beast level; poverty is his natural and tyrannical estate. Wealth is not a natural gift; it results from labor, knowledge, and organization.
2000 69:2.2 초기의 검소와 원시 산업이 시작되기 전에, 보통 부족의 운명은 궁핍과 진짜 고통이 가득한 운명이었다. 원시 인간은 먹을 것을 얻으려고 동물 세계 전체와 경쟁해야 했다. 경쟁의 당기는 힘은 늘 사람을 짐승의 수준으로 끌어내린다. 가난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가혹한 상태였다. 재산은 저절로 생기는 선물이 아니요, 노동과 지식과 조직으로부터 생긴다.
2001 CM 69:2.2 초기의 검소함과 원시산업이 태동되기 전에는, 보통 수준의 많은 부족{部族}이 궁핍과 현실적인 수난을 겪었다. 초기 인류는 양식을 얻기 위하여 전체 동물 세계와 경쟁해야 했다. 경쟁의-무게가 사람을 짐승 수준으로 계속 끌어내리며;빈곤은 사람의 선천적이고 강압적인 유산이다. 재산은 당연한 선물이 아니며;노동과 지식과 조직체에서 비롯된다.
2007 URKA 69:2.2 초기의 검소함과 원시적 산업이 동트기 전에는, 대부분의 일반 부족은 궁핍과 실제 고통을 겪었다. 초기 사람은 자기 양식을 위하여 동물 세계 전체와 경쟁해야만 했다. 경쟁의-중력은 언제나 사람을 짐승의 차원으로 끌어 내린다; 가난은 사람의 자연적인 처지이며 그리고 가혹적인 처지이다. 부(富)는 자연적인 선물이 아니다; 노동과 지식 그리고 조직으로부터 나온 결과이다.
2025 69:2.2 초기의 검소와 원시 산업이 시작되기 전에, 보통 부족의 운명은 궁핍과 진짜 고통이 가득한 운명이었다. 원시 인간은 먹을 것을 얻으려고 동물 세계 전체와 경쟁해야 했다. 경쟁의 당기는 힘은 늘 사람을 짐승의 수준으로 끌어내린다. 가난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가혹한 상태였다. 재산은 저절로 생기는 선물이 아니요, 노동과 지식과 조직으로부터 생긴다.
1955 69:2.3 Primitive man was not slow to recognize the advantages of association. Association led to organization, and the first result of organization was division of labor, with its immediate saving of time and materials. These specializations of labor arose by adaptation to pressure—pursuing the paths of lessened resistance. Primitive savages never did any real work cheerfully or willingly. With them conformity was due to the coercion of necessity.
2000 69:2.3 원시인은 교제(交際)의 이점을 더디게 깨닫지 않았다. 교제는 사람을 조직하도록 이끌었고, 조직의 처음 결과는 노동의 분업이었으며, 그 결과로 시간과 물자가 즉시 절약되었다. 이 노동의 전문화는 압력에 적응함으로―저항이 약한 길을 추구함으로―생겨났다. 원시의 야만인은 결코 어떤 진짜 일도 즐겁게 하지 않았고 기꺼이 하지도 않았다. 그들이 순응한 것은 어쩔 수 없이 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2001 CM 69:2.3 원시인은 연합의 이점{利點}을 재빨리 깨달았다. 연합은 조직체를 형성했고, 조직체로 말미암은 처음 결과는, 노동의 분화{分化}와 그로 인한 시간과 물질의 직접적인 절약이었다. 노동의 이런 전문화는 곤경에 적응함으로써--곧 저항이 약한 길을 추구함으로써-- 형성됐다. 원시 미개인은 무엇이든지 실제 일을 할 때 기쁘게 곧 자발적으로 한 적이 없었다. 그들은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순응했다.
2007 URKA 69:2.3 원시인은 관계적-연합의 장점을 깨닫는 데 느리지 않았다. 관계적-연합은 조직을 형성하였고, 조직에 의해 나타나는 최초의 결과는 노동의 분화(分化)와, 그로 인한 시간과 물질의 직접적인 절약이었다. 이러한 노동의 전문화는 압력에 대한 적응력─저항이 약해지는 길을 추구함─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원시의 야만인들은 무엇이든지 일을 할 때 기쁨으로 하거나 자발적으로 한 실제적인 일은 전혀 없었다. 그들의 순응은 필요에서의 강요로 인한 것이었다.
2025 69:2.3 원시인은 교제(交際)의 이점을 더디게 깨닫지 않았다. 교제는 사람을 조직하도록 이끌었고, 조직의 처음 결과는 노동의 분업이었으며, 그 결과로 시간과 물자가 즉시 절약되었다. 이 노동의 전문화는 압력에 적응함으로 ― 저항이 약한 길을 추구함으로 ― 생겨났다. 원시의 야만인은 결코 어떤 진짜 일도 즐겁게 하지 않았고 기꺼이 하지도 않았다. 그들이 순응한 것은 어쩔 수 없이 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1955 69:2.4 Primitive man disliked hard work, and he would not hurry unless confronted by grave danger. The time element in labor, the idea of doing a given task within a certain time limit, is entirely a modern notion. The ancients were never rushed. It was the double demands of the intense struggle for existence and of the ever-advancing standards of living that drove the naturally inactive races of early man into avenues of industry.
2000 69:2.4 원시인은 고된 일을 싫어했고, 심각한 위험에 부딪치지 않으면 서두르려 하지 않았다. 노동에서 시간 요소, 주어진 과제를 특정한 시간 안에 해치우는 생각은 전적으로 현대에 생긴 개념이다. 옛날 사람들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살아남기 위한 맹렬한 싸움과 늘 높아지는 생활 수준의 2중 요구가 원시 인간, 자연히 활동하지 않는 종족을 근면의 길로 몰았다.
2001 CM 69:2.4 원시인은 힘든 일을 싫어했고, 심각한 위험에 닥치지 않는 한 서두는 법이 없었다. 노동에서 시간 요소 곧 특정한 시간 한도 내에서 주어진 과제를 이행한다는 관념은, 전적으로 현대의 성향이다. 고대의 사람들은 전혀 서둘지 않았다. 초기 사람 가운데서 천부적으로 게으른 인종들을 산업 수단이 되도록 몰아붙인 것은, 살기 위한 격렬한 투쟁과 계속 발전되는 생활 규범의 이중적 요구였다.
2007 URKA 69:2.4 원시인은 힘든 일을 싫어하였고, 심각한 위험에 닥치지 않는 한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노동에 있어서의 시간적인 요소, 특정한 시간 한도 내에서 주어진 임무를 한다는 관념은, 전적으로 현대적 관념이다. 고대의 사람들은 전혀 서두르지 않았다. 초기 사람의 자연적으로는 활발하지 않은 종족들을 산업의 큰길로 몰아붙인 것은, 실존을 위한 맹렬한 분투와 계속 높아지는 생활기준에 대한 2중의 요구였다.
2025 69:2.4 원시인은 고된 일을 싫어했고, 심각한 위험에 부딪치지 않으면 서두르려 하지 않았다. 노동에서 시간 요소, 주어진 과제를 특정한 시간 안에 해치우는 생각은 전적으로 현대에 생긴 개념이다. 옛날 사람들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살아남기 위한 맹렬한 싸움과 늘 높아지는 생활 수준의 이중 요구가 원시 인간, 자연히 활동하지 않는 종족을 근면의 길로 몰았다.
1955 69:2.5 Labor, the efforts of design, distinguishes man from the beast, whose exertions are largely instinctive. The necessity for labor is man’s paramount blessing. The Prince’s staff all worked; they did much to ennoble physical labor on Urantia. Adam was a gardener; the God of the Hebrews labored—he was the creator and upholder of all things. The Hebrews were the first tribe to put a supreme premium on industry; they were the first people to decree that “he who does not work shall not eat.” But many of the religions of the world reverted to the early ideal of idleness. Jupiter was a reveler, and Buddha became a reflective devotee of leisure.
2000 69:2.5 노동, 일부러 기울이는 노력은 사람을 짐승과 구별하며, 짐승의 노력은 대체로 본능적이다. 노동의 필요성은 사람에게 최고의 축복이다. 영주의 참모진은 다 일했고, 유란시아에서 육체 노동을 고상하게 만들려고 많이 공헌했다. 아담은 동산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 히브리인의 하나님은 일했다―그는 만물을 창조하는 이, 지원하는 이였다. 히브리인은 근면을 최고로 친 처음 부족이었다. 그들은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하고 처음으로 선포한 민족이었다. 그러나 세상의 많은 종교는 초기의 이상(理想), 게으름으로 되돌아갔다. 주피터는 술 잔치하는 이였고, 부다는 명상에 잠겨 여가를 즐기는 사람이었다.
2001 CM 69:2.5 노동 곧 의도된 노력이 사람을 짐승과 구별하는데, 짐승의 노력은 주로 본능적이다. 노동의 필요성은 사람에게 최고 축복이다. 왕자의 참모진은 모두 일했고;유란시아에서 육체 노동을 고상하게 만들기 위해 많이 활약했다. 아담은 채소를 가꾸는 자였으며;히브리인의 하나님도 일했다--창조하는 분이었고 만유{萬有}를 유지하는 분이었다. 히브리인은 근면을 최고로 평가한 첫 부족이었는데, “일하지 않는 자는 먹을 수 없다”고 처음으로 선언한 민족이었다. 그러나 세상의 종교들 가운데 다수는 놀고 지내는 초기 개념으로 되돌아갔다. 주피터는 술꾼이었고, 부다는 한가하게 성찰하는 자로 바뀌었다.
2007 URKA 69:2.5 노동, 의도적인 노력이 사람을 짐승과 구분시키는데, 그의 노력은 주로 본능적인 것이다. 노동에 대한 필요성은 사람의 가장 우선적인 축복이다. 영주의 참모진은 모두 일을 하였다; 유란시아에서 행해지는 육체적인 노동을 고상하게 만들기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하였다. 아담은 원예가였으며; 히브리인들의 하느님도 일을 하였다─그는 창조자였고 만유(萬有)를 유지하는 분이었다. 히브리인들은 산업을 최극으로 높이 평가한 최초의 부족이었는데, 그들은 “일하지 않는 자는 먹을 수 없다”고 선언한 최초의 민족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세계의 종교들 대부분은 놀고 지내는 초기 관념으로 되돌아갔다. 주피터는 술 마시고 흥청대는 사람으로 묘사되었고, 부처는 한가하게 묵상하는 것을 신봉하는 자로 바뀌었다.
2025 69:2.5 노동, 일부러 기울이는 노력은 사람을 짐승과 구별하며, 짐승의 노력은 대체로 본능적이다. 노동의 필요성은 사람에게 최고의 축복이다. 영주의 참모진은 다 일했고, 유란시아에서 육체 노동을 고상하게 만들려고 많이 공헌했다. 아담은 동산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 히브리인의 하나님은 일했다 ― 그는 만물을 창조하는 이, 지원하는 이였다[1]. 히브리인은 근면을 최고로 친 처음 부족이었다. 그들은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하고 처음으로 선포한 민족이었다. 그러나 세상의 많은 종교는 초기의 이상(理想), 게으름으로 되돌아갔다. 주피터는 술 잔치하는 이였고, 부다는 명상에 잠겨 여가를 즐기는 사람이었다.
1955 69:2.6 The Sangik tribes were fairly industrious when residing away from the tropics. But there was a long, long struggle between the lazy devotees of magic and the apostles of work—those who exercised foresight.
2000 69:2.6 산긱 부족들은 열대에서 떨어져 살 때, 상당히 부지런했다. 그러나 게으른, 마술 추종자와 일하기를 외치는 사도(使徒)―선견을 이용한 자―들 사이에는 길고 긴 싸움이 있었다.
2001 CM 69:2.6 상익 부족들은, 열대지방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살게 됐을 때 제법 부지런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마술을 신봉하는 게으른 자들과, 일하기를 주장하는 자들--곧 장래를 대비했던 자들-- 사이에는 아주 오랜 세월 갈등이 있었다.
2007 URKA 69:2.6 산긱 부족들은 열대지방에서 멀리 떨어져 살게 되었을 때 제법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마술을 신봉하는 게으른 자들과 일하기를 주장하는 자들─장래를 대비하는 자들─사이에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갈등이 있었다.
2025 69:2.6 산긱 부족들은 열대에서 떨어져 살 때, 상당히 부지런했다. 그러나 게으른, 마술 추종자와 일하기를 외치는 사도(使徒) ― 선견을 이용한 자들 ― 사이에는 길고 긴 싸움이 있었다.
1955 69:2.7 The first human foresight was directed toward the preservation of fire, water, and food. But primitive man was a natural-born gambler; he always wanted to get something for nothing, and all too often during these early times the success which accrued from patient practice was attributed to charms. Magic was slow to give way before foresight, self-denial, and industry.
2000 69:2.7 인간은 불과 물과 먹을 것을 보존하는 데 처음으로 선견을 이용했다. 그러나 원시인은 날 때부터 노름꾼이었다. 원시인은 언제나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무언가 얻기를 바랐으며, 이 옛 시절에 너무나 자주, 참는 관습으로부터 얻은 성공을 마력의 탓으로 돌렸다. 요술은 선견ㆍ절제ㆍ산업에게 느리게 길을 비켰다.
2001 CM 69:2.7 인간은, 불이나 물이나 양식을 저장하는 데 처음으로 선견{先見}을 이용했다. 그러나 원시인은 천부적으로-타고난 도박꾼이었으며;항상 공짜로 무엇을 얻으려했고, 이런 초기 시절에, 근면한 풍습에서 생긴 성과를 모두 마법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너무 흔했다. 마술은, 통찰력과 금욕과 산업에게 길을 내주려하지 않았다.
2007 URKA 69:2.7 인간의 첫 번째 선견지명은 불, 물 그리고 음식의 저장으로 방향을 잡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원시인은 본성적으로-태어난 도박꾼이었다; 항상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무엇을 얻으려고 하였고, 이러한 초기 시대 동안 참아내는 실천으로부터 생긴 성공들을 너무나 자주 모두 주문에서 기인된다고 여겼다. 마술은 선견지명. 자아-부정. 산업에 느리게 길을 비켜주었다.
2025 69:2.7 인간은 불과 물과 먹을 것을 보존하는 데 처음으로 선견을 이용했다. 그러나 원시인은 날 때부터 노름꾼이었다. 원시인은 언제나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무언가 얻기를 바랐으며, 이 옛 시절에 너무나 자주, 참는 관습에서 얻은 성공을 마력의 탓으로 돌렸다. 요술은 선견ㆍ절제ㆍ산업에게 느리게 길을 비켰다.
3. THE SPECIALIZATION OF LABOR
3. 노동의 전문화
3. 노동의 전문화
3. 노동의 전문화
3. 노동의 전문화
1955 69:3.1 The divisions of labor in primitive society were determined first by natural, and then by social, circumstances. The early order of specialization in labor was:
2000 69:3.1 원시 사회에서 노동의 분업은 자연스런 상황에 따라서, 다음에는 사회적 상황에 따라 결정되었다. 초기에 노동이 전문화되는 체제는 다음과 같았다:
2001 CM 69:3.1 원시 사회에서 노동의 분업은 처음에 자연 환경에 따라서, 그후에는 사회 환경에 따라서 결정됐다. 초기에 노동이 전문화된 체제는 다음과 같았다:
2007 URKA 69:3.1 원시 사회의 노동 분할이 처음에는 자연 환경에 의해 결정되었고, 그 후에는 사회 환경에 의해 결정되었다. 노동에 있어서 초기에 전문화된 조직은 다음과 같다:
2025 69:3.1 원시 사회에서 노동의 분업은 자연스런 상황에 따라서, 다음에는 사회적 상황에 따라 결정되었다. 초기에 노동이 전문화되는 체제는 다음과 같았다:
1955 69:3.2 1. Specialization based on sex. Woman’s work was derived from the selective presence of the child; women naturally love babies more than men do. Thus woman became the routine worker, while man became the hunter and fighter, engaging in accentuated periods of work and rest.
2000 69:3.2 1. 남녀 구별에 따른 전문화. 선택하여 아이가 있게 되면서 여자의 일이 생겨났다. 여자는 자연히 남자보다 아기들을 더 사랑했다. 이처럼 여자는 일상적인 일꾼이 되었고, 한편 남자는 사냥꾼과 투사가 되어서, 집중하여 일하고 쉬는 기간이 있었다.
2001 CM 69:3.2 1. 남녀 구별에 따른 전문화. 여자의 일은 자녀에 대한 선택적 태도에서 유래됐으며;천부적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더 많이 아기를 사랑했다. 그리하여 여자는 일상적인 일을 하게 됐고, 한편 남자는 사냥꾼과 전사{戰士}가 됐는데, 집중적으로 일하고 나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2007 URKA 69:3.2 1. 성(性)에 기초된 전문화. 여성의 일은 어린아이의 선택적인 현존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아기들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선천적으로 여인들은 남자들이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사랑하였다. 그리하여 여성은 일상적인 일을 하게 되었고, 반면에 남성은 사냥꾼과 전사가 되었는데, 특정한 기간 동안 일하고 휴식을 취하였다.
2025 69:3.2 1. 남녀 구별에 따른 전문화. 선택하여 아이가 있게 되면서 여자의 일이 생겨났다. 여자는 자연히 남자보다 아기들을 더 사랑했다. 이처럼 여자는 일상적인 일꾼이 되었고, 한편 남자는 사냥꾼과 투사가 되어서, 집중하여 일하고 쉬는 기간이 있었다.
1955 69:3.3 All down through the ages the taboos have operated to keep woman strictly in her own field. Man has most selfishly chosen the more agreeable work, leaving the routine drudgery to woman. Man has always been ashamed to do woman’s work, but woman has never shown any reluctance to doing man’s work. But strange to record, both men and women have always worked together in building and furnishing the home.
2000 69:3.3 오랜 세월에 걸쳐 내내, 금기(禁忌)는 여자를 자기 밭에 꼭 붙잡아 두도록 작용했다. 남자는 아주 이기적으로 더 편한 일을 골랐고, 일상적인 고된 일을 여자에게 맡겼다. 남자는 언제나 여자의 일 하기를 부끄러워했지만, 여자는 남자의 일을 하는 것을 결코 거리끼는 적이 없었다. 그러나 기록하기 이상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집을 짓고 장만하는 데 언제나 같이 일했다.
2001 CM 69:3.3 시대가 변천하는 내내, 여자는 금기로 인해서 자기 분야의 일만 하도록 엄격하게 제한됐다. 남자는 아주 이기적인 태도로 더 마음에 드는 일을 택했고, 일상적인 고된 일은 여자에게 맡겼다. 남자는 여자의 일을 하기를 항상 부끄러워했지만, 여자는 남자의 일을 하는 데서 조금도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가정을 꾸미고 돌보는 일에는 언제나 남녀가 함께 일했다.
2007 URKA 69:3.3 모든 시대들마다, 금기의 제약에 의해서 여인들은 자기 분야 이외에는 일을 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제한되었다. 남성은 가장 이기적으로 자기에게 더 알맞은 일을 선택하였고, 일상적인 단조로운 일은 여성에게 맡겼다. 남성은 언제든지 여성의 일을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였지만, 여성은 남성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도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가정을 꾸미고 돌보는 일에 있어서는 남성들과 여성들이 둘 모두 함께 일하였던 것이다.
2025 69:3.3 오랜 세월에 걸쳐 내내, 금기(禁忌)는 여자를 자기 밭에 꼭 붙잡아 두도록 작용했다. 남자는 아주 이기적으로 더 편한 일을 골랐고, 일상적인 고된 일을 여자에게 맡겼다. 남자는 언제나 여자의 일 하기를 부끄러워했지만, 여자는 남자의 일을 하는 것을 결코 거리끼는 적이 없었다. 그러나 기록하기 이상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집을 짓고 장만하는 데 언제나 같이 일했다.
1955 69:3.4 2. Modification consequent upon age and disease. These differences determined the next division of labor. The old men and cripples were early set to work making tools and weapons. They were later assigned to building irrigation works.
2000 69:3.4 2. 나이와 질병에 따라서 생기는 수정. 이 차이는 다음의 노동 분업을 결정했다. 늙은 남자와 병든 자는 일찍이 연장과 무기(武器)를 만드는 데 종사했다. 그들은 나중에 관개 시설을 만드는 데 배치되었다.
2001 CM 69:3.4 2. 나이와 질병의 결과로 발생된 변경. 이런 차이가 그다음 노동 분업을 결정했다. 노인과 장애인은 일찍부터 연장과 무기를 만드는 일에 배치됐다. 나중에는 물 대는 일이 그들에게 할당됐다.
2007 URKA 69:3.4 2. 나이와 질병의 결과로 발생된 변형. 이러한 차이들은 다음 단계의 노동 분할을 결정하였다. 노인들은 일찍부터 연장과 무기를 만드는 일에 배치되었다. 나중에는 물을 끌어들이는 일이 그들에게 할당되었다.
2025 69:3.4 2. 나이와 질병에 따라서 생기는 수정. 이 차이는 다음의 노동 분업을 결정했다. 늙은 남자와 병든 자는 일찍이 연장과 무기(武器)를 만드는 데 종사했다. 그들은 나중에 관개 시설을 만드는 데 배치되었다.
1955 69:3.5 3. Differentiation based on religion. The medicine men were the first human beings to be exempted from physical toil; they were the pioneer professional class. The smiths were a small group who competed with the medicine men as magicians. Their skill in working with metals made the people afraid of them. The “white smiths” and the “black smiths” gave origin to the early beliefs in white and black magic. And this belief later became involved in the superstition of good and bad ghosts, good and bad spirits.
2000 69:3.5 3. 종교에 기초를 둔 분화. 주술사(呪術師)는 처음으로 육체 노동에서 면제된 인간이었다. 그들은 전문 직종의 개척자였다. 대장장이는 마술을 쓰는 주술사와 경쟁한 작은 집단이었다. 금속을 가지고 일하는 그들의 솜씨는 사람들이 그들을 무서워하게 만들었다. “흰 대장장이”와 “검은 대장장이”는[1] 백마술과 흑마술을 믿는 초기의 신앙을 낳았다. 이 신앙은 나중에, 착한 귀신과 악한 귀신, 곧 착한 영과 악한 영을 믿는 미신과 결부되었다.
2001 CM 69:3.5 3. 종교에 근거한 분화. 주술사{呪術師}는 육체노동을 면제받은 첫 인간이었으며;전문 계층의 선구자였다. 대장장이는 주술사에 필적할 만큼 마술사로 취급받는 작은 집단이었다. 금속을 다루는 자들의 솜씨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저희를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흰 대장장이”와 “검은 대장장이”로 인해서, 백색 마술과 흑색 마술에 대한 초기 믿음이 기원됐다. 그리고 이 믿음은 나중에, 선한 유령과 악한 유령 곧 선한 영과 악한 영에 대한 미신과 결부됐다.
2007 URKA 69:3.5 3. 종교에 기초한 분화. 주술사(呪術師)들은 육체적인 노동을 면제받은 최초의 인간 존재들이었다; 전문적인 계급을 이루는 데 있어서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대장장이들은 주술사들에 필적할 만큼 요술쟁이로 취급되는 작은 집단들이었다. 금속을 다루는 그들의 작업 기술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을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흰 쇠를 다루는 대장장이들”과 “검은 쇠를 다루는 대장장이들”로 인하여 백색 마술과 흑색 마술에 대한 초기 믿음들이 기원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은 나중에 선한 귀신들과 악한 귀신들, 선한 영들과 악한 영들에 대한 미신 속에 포함되었다.
2025 69:3.5 3. 종교에 기초를 둔 분화. 주술사(呪術師)는 처음으로 육체 노동에서 면제된 인간이었다. 그들은 전문 직종의 개척자였다. 대장장이는 마술을 쓰는 주술사와 경쟁한 작은 집단이었다. 금속을 가지고 일하는 그들의 솜씨는 사람들이 그들을 무서워하게 만들었다. “흰 대장장이”와 “검은 대장장이”는[73] 백마술과 흑마술을 믿는 초기의 신앙을 낳았다. 이 신앙은 나중에, 착한 귀신과 악한 귀신, 곧 착한 영과 악한 영을 믿는 미신과 결부되었다.
1955 69:3.6 Smiths were the first nonreligious group to enjoy special privileges. They were regarded as neutrals during war, and this extra leisure led to their becoming, as a class, the politicians of primitive society. But through gross abuse of these privileges the smiths became universally hated, and the medicine men lost no time in fostering hatred for their competitors. In this first contest between science and religion, religion (superstition) won. After being driven out of the villages, the smiths maintained the first inns, public lodginghouses, on the outskirts of the settlements.
2000 69:3.6 대장장이는 특권을 누린 첫 비종교 집단이었다. 그들은 전쟁 동안에 중립자로 간주되었고, 이렇게 남는 여가는 하나의 계급으로서 그들로 하여금 원시 사회의 정치가가 되게 만들었다. 이 특권을 지나치게 악용함으로 대장장이들은 널리 미움을 받게 되었고, 주술사는 기회를 놓칠세라 경쟁자를 미워하도록 부추겼다. 과학과 종교 사이에 있은 이 첫 싸움에서 종교(미신)가 이겼다. 마을에서 쫓겨난 뒤에, 대장장이들은 촌락의 변두리에 첫 여인숙, 곧 대중을 위한 하숙집을 만들었다.
2001 CM 69:3.6 대장장이는 특혜를 누린 첫 비종교 집단이었다. 이들은 전쟁 중에 중립을 지키는 자로서 간주됐고, 이런 특별대우는 이들로 하여금 하나의 계층 곧 원시 사회의 정치꾼이 되게 했다. 그러나 이 특권을 야비하게 남용함으로써, 대장장이는 널리 미움 받는 대상이 됐고, 주술사들은 지체하지 않고 경쟁자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겼다. 과학과 종교 사이에 있었던 첫 시합에서 종교가(곧 미신이) 승리했다. 대장장이는 마을에서 쫓겨난 후에, 처음 여인숙{旅人宿} 곧 일반인을 위한 숙박소를 주거지역 외곽에서 운영하게 됐다.
2007 URKA 69:3.6 대장장이들은 특별한 혜택을 누린 최초의 비종교적 집단이었다. 그들은 전쟁이 있을 동안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이러한 특별대우는 그들로 하여금 하나의 계급, 원시 사회의 정치꾼이 되게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특권들이 야비하게 남용됨으로 말미암아 대장장이들은 널리 미움을 받는 대상이 되었으며, 주술사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자기들의 경쟁자에 대한 적개심을 더욱 부추겼다. 과학과 종교 사이에 있었던 최초의 시합에서 종교(미신)가 승리를 거두었다. 대장장이들은 마을에서 쫓겨난 후에, 주거지역의 외곽에서, 최초의 여인숙, 공공 하숙집을 운영하게 되었다.
2025 69:3.6 대장장이는 특권을 누린 첫 비종교 집단이었다. 그들은 전쟁 동안에 중립자로 간주되었고, 이렇게 남는 여가는 하나의 계급으로서 그들로 하여금 원시 사회의 정치가가 되게 만들었다. 이 특권을 지나치게 악용함으로 대장장이들은 널리 미움을 받게 되었고, 주술사는 기회를 놓칠세라 경쟁자를 미워하도록 부추겼다. 과학과 종교 사이에 있은 이 첫 싸움에서 종교(미신)가 이겼다. 마을에서 쫓겨난 뒤에, 대장장이들은 촌락의 변두리에 첫 여인숙, 곧 대중을 위한 하숙집을 만들었다.
1955 69:3.7 4. Master and slave. The next differentiation of labor grew out of the relations of the conqueror to the conquered, and that meant the beginning of human slavery.
2000 69:3.7 4. 주인과 종. 노동의 다음 분화는 정복자와 피정복자의 관계에서 생겨났는데, 이것은 인간의 노예 제도가 시작된 것을 의미했다.
2001 CM 69:3.7 4. 주인과 노예. 노동에서 그다음 분화는 정복자와 피정복자 관계에서 발생됐고, 인간 노예제도의 시작을 의미했다.
2007 URKA 69:3.7 4. 주인과 노예. 노동에 있어서 그 다음의 분화는 정복자와 피(被)정복자의 관계에서 발생되었고, 그것은 인간 노예제도의 시작을 의미하였다.
2025 69:3.7 4. 주인과 종. 노동의 다음 분화는 정복자와 피정복자의 관계에서 생겨났는데, 이것은 인간의 노예 제도가 시작된 것을 의미했다.
1955 69:3.8 5. Differentiation based on diverse physical and mental endowments. Further divisions of labor were favored by the inherent differences in men; all human beings are not born equal.
2000 69:3.8 5. 다양한 신체 및 정신 자질에 기초를 둔 분화. 사람의 타고난 차이가 노동의 계속된 분업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모든 인간은 똑같이 태어나지 않는다.
2001 CM 69:3.8 5. 다양한 육체적 재능과 정신적 재능에 근거한 분화. 사람의 타고난 차이가, 더 많은 노동 분업을 조장했는데;모든 인간이 동등하게 태어나지 않는다.
2007 URKA 69:3.8 5.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자질들에 기초된 분화. 노동의 더 많은 분할은 인간들이 선천적인 재능의 차이에 의해서 더욱 조장되었는데; 모든 인간 존재들이 똑같은 상태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2025 69:3.8 5. 다양한 신체 및 정신 자질에 기초를 둔 분화. 사람의 타고난 차이가 노동의 계속된 분업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모든 인간은 똑같이 태어나지 않는다.
1955 69:3.9 The early specialists in industry were the flint flakers and stone masons; next came the smiths. Subsequently group specialization developed; whole families and clans dedicated themselves to certain sorts of labor. The origin of one of the earliest castes of priests, apart from the tribal medicine men, was due to the superstitious exaltation of a family of expert swordmakers.
2000 69:3.9 산업에서 초기의 전문가는 부싯돌 벗기는 자와 석공이었고, 그 다음에는 대장장이가 뒤따랐다. 그 뒤에 집단의 전문화가 생겼다. 온 가족과 씨족이 어떤 종류의 노동에 종사했다. 부족의 주술사를 제쳐놓고, 가장 일찍 있었던 사제 계급 중에 하나는 칼 만드는 전문가들의 집단을 미신으로 높이 섬겼기 때문에 생겨났다.
2001 CM 69:3.9 산업에서 초기 전문가는 부싯돌 가공자와 석공{石工}이었고;그다음에 대장장이가 출현했다. 나중에는 집단적 전문화가 이뤄졌으며;전체 가족과 씨족이 특정한 종류의 노동에 전념했다. 가장 오래된 사제 신분계층 가운데 하나는, 부족의 주술사와는 별도로, 능숙한 칼 제작자 가족을 미신적으로 찬미한 것 때문에 생겼다.
2007 URKA 69:3.9 산업에서 최초의 전문가들은 부싯돌을 가공하는 자들과 석공(石工)들이었고; 그 다음에 대장장이들이 출현하였다. 나중에는 집단적인 전문화가 이루어졌으며; 전체 가족들과 씨족들이 특정한 종류의 노동에 전념하였다. 가장 오래된 사제 특권계급들 중 하나의 기원은, 부족의 주술사와는 별도로, 칼-만드는 자들 전문가 가족을 미신적으로 우러러 받드는 것으로부터 기인되었다.
2025 69:3.9 산업에서 초기의 전문가는 부싯돌 벗기는 자와 석공이었고, 그 다음에는 대장장이가 뒤따랐다. 그 뒤에 집단의 전문화가 생겼다. 온 가족과 씨족이 어떤 종류의 노동에 종사했다. 부족의 주술사를 제쳐 놓고, 가장 일찍 있었던 사제 계급 중에 하나는 칼 만드는 전문가들의 집단을 미신으로 높이 섬겼기 때문에 생겨났다.
1955 69:3.10 The first group specialists in industry were rock salt exporters and potters. Women made the plain pottery and men the fancy. Among some tribes sewing and weaving were done by women, in others by the men.
2000 69:3.10 산업에서 처음 집단 전문가는 돌소금 수출상과 도공(陶工)이었다. 여자는 평범한 오지그릇을 만들었고 남자는 화려한 것을 만들었다. 어떤 부족 사이에서는 여자가 바느질하고 천을 짰고, 다른 부족에서는 남자가 그 일을 했다.
2001 CM 69:3.10 산업에서 첫 전문가 집단은 암염{巖鹽} 수출업자와 도공{陶工}이었다. 여자는 단순한 질그릇을 만들었고, 남자는 화려한 것을 만들었다. 어떤 부족 가운데서는 여자가 바느질과 천 짜는 일을 맡았고, 다른 부족에서는 남자가 그런 일을 했다.
2007 URKA 69:3.10 산업에서 최초의 집단 전문가들은 암염(巖鹽) 수출업자와 도공(陶工)들이었다. 여인들은 단순한 모양의 질그릇을 만들었고 남자들은 장식을 곁들인 모양을 만들었다. 어떤 부족들 가운데에서는 여자들이 바느질과 천 짜는 일을 맡았고, 그 나머지 일들은 남자들이 하였다.
2025 69:3.10 산업에서 처음 집단 전문가는 돌소금 수출상과 도공(陶工)이었다. 여자는 평범한 오지그릇을 만들었고 남자는 화려한 것을 만들었다. 어떤 부족 사이에서는 여자가 바느질하고 천을 짰고, 다른 부족에서는 남자가 그 일을 했다.
1955 69:3.11 The early traders were women; they were employed as spies, carrying on commerce as a side line. Presently trade expanded, the women acting as intermediaries—jobbers. Then came the merchant class, charging a commission, profit, for their services. Growth of group barter developed into commerce; and following the exchange of commodities came the exchange of skilled labor.
2000 69:3.11 초기의 상인은 여자였는데, 여자는 첩자로 고용되었고 상업을 부업(副業)으로 했다. 이내 무역이 확대되고, 여자는 중개인―중매인―으로 행동했다. 그리고 나서 상인 계급이 나타났고, 그들이 봉사한 대가로 수수료, 곧 이익을 받았다. 집단의 물물 교환이 성장한 것은 상업으로 발전했고, 상품 교환에 뒤이어서 기술 노동자의 교환이 생겼다.
2001 CM 69:3.11 초기 상인{商人}은 여자였는데;이들은 첩자{諜者}로서 고용됐고, 부업으로 상업 활동을 이어갔다. 마침내 무역이 확장되자, 여자는 중개인--곧 도매상--으로서 활동했다. 이렇게 되자 상인계층이 형성되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수수료와 이익금을 부과했다. 물물교환 하는 무리가 늘어나게 되자 상업으로 발전됐으며;상품 교환에 뒤이어, 숙련된 노동의 교환이 이뤄졌다.
2007 URKA 69:3.11 초기 상인들은 주로 여성이었는데; 그들은 첩자로 고용되었고, 거래하는 일은 덤이었다. 마침내 무역이 확대되자, 여인들은 중개인─도매상─으로 활동하였다. 이윽고 상인 계급이 형성되어, 자기들의 봉사에 대한 수수료와 이익을 부과하게 되었다. 집단들이 늘어나면서 물물교환은 상업으로 발전되었다; 상품 교환에 뒤이어 숙련된 기술의 교환이 이루어졌다.
2025 69:3.11 초기의 상인은 여자였는데, 여자는 첩자로 고용되었고 상업을 부업(副業)으로 했다. 이내 무역이 확대되고, 여자는 중개인 ― 중매인 ― 으로 행동했다. 다음에 상인 계급이 나타났고, 그들이 봉사한 대가로 수수료, 곧 이익을 받았다. 집단의 물물 교환이 성장한 것은 상업으로 발전했고, 상품 교환에 뒤이어서 기술 노동자의 교환이 생겼다.
4. THE BEGINNINGS OF TRADE
4. 무역의 시작
4. 거래의 발단
4. 거래의 시작
4. 무역의 시작
1955 69:4.1 Just as marriage by contract followed marriage by capture, so trade by barter followed seizure by raids. But a long period of piracy intervened between the early practices of silent barter and the later trade by modern exchange methods.
2000 69:4.1 여자를 사로잡아서 치르는 결혼 다음에 계약 결혼이 따랐던 것처럼, 침공으로 생긴 약탈 뒤에는 물물 교역이 뒤따랐다. 그러나 말없이 물물 교환을 하는 초기의 관습과 후일에 현대의 교환 방법으로 무역하는 사이에 해적(海賊) 행위가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2001 CM 69:4.1 생포{生捕}함으로 결혼하는 것 다음에 계약 결혼이 이뤄진 것과 마찬가지로, 습격하여 약탈하는 것 다음에는 물물 교환이 뒤따랐다. 그러나 무언{無言}으로 물물교환 하는 초기 풍습과 현대의 교환 방식 사이에는, 탈취행위{奪取行爲}가 오랫동안 존속했다.
2007 URKA 69:4.1 계약에 의한 결혼에 이어서 생포에 의한 결혼이 이루어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물물 교환에 의한 거래 이후에는 습격에 의한 강탈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무언으로 물물교환을 하는 초기 실천 관행과 현대적 교환 방식 사이에는 오랜 세월 동안의 해적 행위가 있었다.
2025 69:4.1 여자를 사로잡아서 치르는 결혼 다음에 계약 결혼이 따랐던 것처럼, 침공으로 생긴 약탈 뒤에는 물물 교역이 뒤따랐다. 그러나 말없이 물물 교환을 하는 초기의 관습과 후일에 현대의 교환 방법으로 무역하는 사이에 해적(海賊) 행위가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1955 69:4.2 The first barter was conducted by armed traders who would leave their goods on a neutral spot. Women held the first markets; they were the earliest traders, and this was because they were the burden bearers; the men were warriors. Very early the trading counter was developed, a wall wide enough to prevent the traders reaching each other with weapons.
2000 69:4.2 무장(武裝)한 무역상들이 처음 물물 교환을 했으며, 그들은 중간 지점에 물건을 놓아 두곤 했다. 여자들이 처음으로 시장을 열었고, 여자는 아주 일찍부터 있었던 상인(商人)이었는데, 이는 그들이 짐꾼이었기 때문이다. 남자는 무사(武士)였다. 아주 일찍부터 무역 계산대가 발달되었고, 이것은 상인들이 무기로 서로 손이 미치지 못하도록 충분히 넓은 벽이었다.
2001 CM 69:4.2 첫 물물교환은, 무장{武裝}한 상인들이 중간 지점에 상품을 남겨둠으로써 이뤄졌다. 여자가 시장{市場}을 처음으로 차렸으며;최초의 상인이었는데, 이는 그들이 무거운 짐을 나르는 역할을 한 반면;남자는 전사{戰士}였기 때문이다. 상인들이 무기를 갖고 상대방에게 갈 수 없도록 막기에 충분할 만큼 넓은 벽이, 거래하는 판매대로서 아주 일찍부터 개발됐다.
2007 URKA 69:4.2 최초의 물물교환은 무장된 상인들이 중간 지점에 자기들의 상품을 남겨둠으로써 수행되었다. 여인들은 최초의 시장들을 점유하였고; 최초의 무역업자들이었으며, 이것은 그들이 무거운 짐을 나르는 역할을 한 반면에; 남자들은 전사였기 때문이었다. 무역 거래소, 무역업자들이 무기를 가지고 상대방에게 갈 수 없도록 막기에 충분할 정도로 넓은 성벽이 매우 일찍부터 개발되었다.
2025 69:4.2 무장(武裝)한 무역상들이 처음 물물 교환을 했으며, 그들은 중간 지점에 물건을 놓아 두곤 했다. 여자들이 처음으로 시장을 열었고, 여자는 아주 일찍부터 있었던 상인(商人)이었는데, 이는 그들이 짐꾼이었기 때문이다. 남자는 무사(武士)였다. 아주 일찍부터 무역 계산대가 발달되었고, 이것은 상인들이 무기로 서로 손이 미치지 못하도록 충분히 넓은 벽이었다.
1955 69:4.3 A fetish was used to stand guard over the deposits of goods for silent barter. Such market places were secure against theft; nothing would be removed except by barter or purchase; with a fetish on guard the goods were always safe. The early traders were scrupulously honest within their own tribes but regarded it as all right to cheat distant strangers. Even the early Hebrews recognized a separate code of ethics in their dealings with the gentiles.
2000 69:4.3 말없이 물물 교환을 위해서 맡긴 물품을 지키려고 주물이 사용되었다. 그러한 시장은 도둑맞을 염려가 없었다. 물물 교환을 하거나 사지 않으면 아무것도 옮겨지지 않곤 했다. 주물이 지키고 있으면 상품은 언제나 안전했다. 초기의 상인은 자신의 부족 안에서 면밀하게 정직했지만, 먼 데서 온 낯선 사람을 속이는 것은 괜찮게 여겼다. 초기의 히브리인조차 이방인과 거래하는 데 다른 윤리 규정을 인정했다.
2001 CM 69:4.3 무언의 물물교환을 위해 맡겨진 물건을 지키는 일에 주물{呪物}이 사용됐다. 그런 시장은 도둑맞을 염려가 없었고, 물물교환이나 구매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옮길 수 없었으며;주물이 보호하면, 물건은 항상 안전했다. 초기 상인들은 자기 부족에게 철저히 정직했으나, 먼 곳에서 온 낯선 자들을 속이는 것은 정당하게 여겼다. 초기 히브리인도, 이방인과 거래하는 데 별도의 윤리 규범을 두도록 인정했다.
2007 URKA 69:4.3 무언의 물물교환을 위해 가져다 놓은 물건들을 지키는 일에 미신적인 상징물이 이용되었다. 그러한 시장은 도둑질을 못하도록 안전하게 지켜졌고, 물물교환이나 구매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었다; 미신적인 상징물의 보호로 인하여 물건들은 언제든지 안전하였다. 초기의 무역업자들은 자기 부족들 간에는 철저하게 정직하였지만, 먼 곳에서 온 이방인들을 속이는 것은 정당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심지어 초기의 히브리인들도 이방인들과 거래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윤리 규범을 인정하였다.
2025 69:4.3 말없이 물물 교환을 위해서 맡긴 물품을 지키려고 주물이 사용되었다. 그러한 시장은 도둑맞을 염려가 없었다. 물물 교환을 하거나 사지 않으면 아무것도 옮겨지지 않곤 했다. 주물이 지키고 있으면 상품은 언제나 안전했다. 초기의 상인은 자신의 부족 안에서 면밀하게 정직했지만, 먼 데서 온 낯선 사람을 속이는 것은 괜찮게 여겼다. 초기의 히브리인조차 이방인과 거래하는 데 다른 윤리 규정을 인정했다.
1955 69:4.4 For ages silent barter continued before men would meet, unarmed, on the sacred market place. These same market squares became the first places of sanctuary and in some countries were later known as “cities of refuge.” Any fugitive reaching the market place was safe and secure against attack.
2000 69:4.4 사람들이 무장하지 않고 신성한 시장에서 만나기 전에, 오랜 세월 동안 말없는 물물 교환이 계속되었다. 바로 이런 장터는 첫 성소(聖所)의 자리가 되었고, 어떤 나라에서는 나중에 “피난의 도시”로 알려졌다. 어떤 피난자가 시장에 다다라도 그는 안전했고, 공격받을 염려가 없었다.
2001 CM 69:4.4 무언의 물물교환이 오래 계속된 후에, 사람들은 신성시되는 시장에서 비무장 상태로 만나게 됐다. 바로 이런 장터가, 신전{神殿}이 세워진 첫 장소가 됐고, 어떤 나라들에서는 나중에 “도피성{逃避城}”으로 알려지게 됐다. 어떤 도피자든지 시장에 들어가면 안전했고 공격받을 염려가 없었다.
2007 URKA 69:4.4 무언의 물물교환이 오랜 세월 계속된 후에, 사람들은 무장하지 않은 채로 신성시되는 시장에서 서로 만나게 되었다. 바로 이 매매 장소들은, 신전(神殿)이 세워진 최초의 장소가 되었으며, 어떤 지방들에서는 나중에 “피난의 도시”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그 매매 장소에 당도한 도피자들은 누구든지 안전하였고 공격받을 염려가 없었다.
1955 69:4.5 The first weights were grains of wheat and other cereals. The first medium of exchange was a fish or a goat. Later the cow became a unit of barter.
2000 69:4.5 처음의 저울추는 밀알과 기타 곡식의 낟알이었다. 교환의 처음 매체는 물고기나 염소였다. 나중에 송아지가 물물 교환의 단위가 되었다.
2001 CM 69:4.5 처음 저울추는 소맥이나 기타 곡식들이었다. 첫 교환 수단은 물고기 또는 염소였다. 나중에는 암소가 물물교환 단위가 됐다.
2007 URKA 69:4.5 최초의 거래 단위는 소맥과 다른 곡식들이었다. 최초의 교환 수단은 물고기 또는 염소였다. 나중에는 암소가 물물교환의 단위가 되었다.
2025 69:4.5 처음의 저울추는 밀알과 기타 곡식의 낟알이었다. 교환의 처음 매체는 물고기나 염소였다. 나중에 송아지가 물물 교환의 단위가 되었다.
1955 69:4.6 Modern writing originated in the early trade records; the first literature of man was a trade-promotion document, a salt advertisement. Many of the earlier wars were fought over natural deposits, such as flint, salt, and metals. The first formal tribal treaty concerned the intertribalizing of a salt deposit. These treaty spots afforded opportunity for friendly and peaceful interchange of ideas and the intermingling of various tribes.
2000 69:4.6 현대의 글자는 초기의 상업 기록에서 생겨났다. 사람의 처음 문서는 장사를 선전하는 기록, 소금 광고였다. 초기에 있던 많은 전쟁은 부싯돌ㆍ소금ㆍ금속과 같은 천연 매장물 때문에 일어났다. 맨 처음 맺은 공식(公式) 부족 조약은 소금 매장물을 부족들 사이에 같이 쓰는 것과 관계되었다. 이런 조약 장소는 친절하고 평화롭게 생각을 교환하고 여러 부족이 서로 섞이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2001 CM 69:4.6 현대의 필기{筆記}는 초기 거래 기록에서 기원됐고;사람의 첫 문서는 거래를-홍보하는 문서, 즉 소금 광고지였다. 초기 전쟁 가운데 다수는, 부싯돌이나 소금이나 금속 같은 천연 매장물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었다. 부족들 간의 첫 공식 조약{條約}은, 매장된 소금의 공동 사용과 관련됐다. 조약을 맺은 이런 장소는, 우호적이고 평화로운 의견 교환과, 다양한 부족이 상호-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07 URKA 69:4.6 현대의 필기 기술은 초기 무역 거래 기록들에서 기원되었다; 사람의 최초 문서는 거래-진흥 서류, 소금을 선전하는 것이었다. 초기에 일어난 전쟁들의 대부분은 부싯돌과 소금 그리고 금속들과 같은 자연적인 매장물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었다. 부족들 간의 최초의 공식적인 조약은 매장된 소금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었다. 조약을 맺은 이러한 장소들은, 서로 친근하고 평화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부족들이 서로 섞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5 69:4.6 현대의 글자는 초기의 상업 기록에서 생겨났다. 사람의 처음 문서는 장사를 선전하는 기록, 소금 광고였다. 초기에 있던 많은 전쟁은 부싯돌ㆍ소금ㆍ금속과 같은 천연 매장물 때문에 일어났다. 맨 처음 맺은 공식(公式) 부족 조약은 소금 매장물을 부족들 사이에 같이 쓰는 것과 관계되었다. 이런 조약 장소는 친절하고 평화롭게 생각을 교환하고 여러 부족이 서로 섞이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1955 69:4.7 Writing progressed up through the stages of the “message stick,” knotted cords, picture writing, hieroglyphics, and wampum belts, to the early symbolic alphabets. Message sending evolved from the primitive smoke signal up through runners, animal riders, railroads, and airplanes, as well as telegraph, telephone, and wireless communication.
2000 69:4.7 글쓰기는 “소식 막대기,” 매듭진 끈, 그림으로 기록하기, 상형 문자, 조가비 띠의 단계를 거쳐서 초기의 상징 알파벳까지 발전했다. 소식(消息) 보내기는 원시적인 연기(煙氣) 신호로부터, 달리는 사람, 동물 타는 사람, 철로, 비행기까지, 그리고 전보ㆍ전화, 무선 통신에 이르기까지 진화했다.
2001 CM 69:4.7 필기는, “통신용 막대기”, 매듭진 끈, 그림으로 쓰기, 상형문자, 그리고 조가비를 구슬로 엮은 띠를 거쳐서, 초기의 기호화된 문자로 발전됐다.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은 연기로 신호를 보내는 원시 형태에서, 달려가는 사람, 동물 타는 사람, 철도, 비행기뿐 아니라, 전보, 전화, 무선 통신에 이르기까지 진화됐다.
2007 URKA 69:4.7 필기 기술은, “소식 막대기”, 매듭을 만든 끈, 그림으로 쓰기, 상형문자, 그리고 조가비를 구슬로 엮은 띠 등과 같은 단계를 거쳐, 초기의 기호화된 자모(字母) 문자로 발전되었다.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은 연기로 신호를 보내는 원시적 형태로부터 진화되어, 보발(步撥)꾼, 동물 기수(騎手), 철도 그리고 비행기를 이용하였고, 전보와 전화 그리고 무선 통신을 이용하기에 이르렀다.
2025 69:4.7 글쓰기는 “소식 막대기,” 매듭진 끈, 그림으로 기록하기, 상형 문자, 조가비 띠의 단계를 거쳐서 초기의 상징 알파벳까지 발전했다. 소식(消息) 보내기는 원시적인 연기(煙氣) 신호를 비롯하여, 달리는 사람, 동물 타는 사람, 철로, 비행기까지, 그리고 전보ㆍ전화, 무선 통신에 이르기까지 진화했다.
1955 69:4.8 New ideas and better methods were carried around the inhabited world by the ancient traders. Commerce, linked with adventure, led to exploration and discovery. And all of these gave birth to transportation. Commerce has been the great civilizer through promoting the cross-fertilization of culture.
2000 69:4.8 고대의 상인이 새로운 생각과 개량된 방법을 사람 사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옮겼다. 모험과 연결하여, 상업은 탐험과 발견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이 모두가 수송을 낳았다. 상업은 문화의 교류를 조장함으로 사람을 문명화시키는 좋은 도구였다.
2001 CM 69:4.8 고대의 상인이, 새로운 착상과 개량된 방법을, 사람 사는 모든 세계로 퍼뜨렸다. 상업에 모험심이 결합되자, 탐험과 발견이 이뤄졌다. 그리고 이 모든 것으로 말미암아 운송업{運送業}이 생겨났다. 상업은 문화의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서, 문명의 발달에 크게 공헌했다.
2007 URKA 69:4.8 새로운 착상과 보다 나은 방법들은 고대의 상인들에 의해서, 사람이 사는 모든 세계로 퍼져 나갔다. 모험과 손을 잡은 상업은 탐험과 발견을 이룩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로 인하여 운송수단이 생겨나게 되었다. 상업은 문화의 교류를 증진시킴으로써, 문명을 발달시키는 일에 크게 공헌하였다.
2025 69:4.8 고대의 상인이 새로운 생각과 개량된 방법을 사람 사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옮겼다. 모험과 연결하여, 상업은 탐험과 발견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이 모두가 수송을 낳았다. 상업은 문화의 교류를 조장함으로 사람을 문명화시키는 좋은 도구였다.
5. THE BEGINNINGS OF CAPITAL
5. 자본의 시작
5. 자본의 발단
5. 자본(資本)의 시작
5. 자본의 시작
1955 69:5.1 Capital is labor applied as a renunciation of the present in favor of the future. Savings represent a form of maintenance and survival insurance. Food hoarding developed self-control and created the first problems of capital and labor. The man who had food, provided he could protect it from robbers, had a distinct advantage over the man who had no food.
2000 69:5.1 자본은 오늘을 포기하고 앞날을 위하여 노동을 이용하는 것이다. 저축은 유지하고 살아남기 위한 일종의 보험이다. 먹을 것의 저장은 자제(自制)를 개발시켰고, 자본과 노동의 첫 문제를 만들어냈다. 먹을 것을 가진 사람은, 강도로부터 이를 보호할 수만 있다면, 먹을 것이 없는 사람보다 뚜렷한 장점을 가졌다.
2001 CM 69:5.1 자본{資本}은 현재를 체념하여 미래를 보장하려는 진통이다. 저축은 유지하고 살아남기 위한 일종의 보험이다. 양식 저장은 자아-통제를 개발했고, 자본과 노동으로 인한 첫 문제를 야기했다. 약탈자로부터 보호할 수만 있다면, 양식을 소유한 자는 양식을 갖지 못한 사람들보다 뚜렷한 이점{利點}을 지녔다.
2007 URKA 69:5.1 자본은 미래를 위하여 현재를 유보하도록 노력한 것이다. 저축은 유지와 생존을 위한 대비책의 한 형태이다. 양식 저장은 자아-통제를 개발하였고 자본과 노동에 대한 최초의 문제들을 야기하였다. 양식을 소유한 자는, 만일 그것을 약탈자로부터 보호할 수만 있다면, 양식을 갖지 못한 사람들보다 뚜렷한 이점(利點)을 가졌다.
2025 69:5.1 자본은 오늘을 포기하고 앞날을 위하여 노동을 이용하는 것이다. 저축은 유지하고 살아남기 위한 일종의 보험이다. 먹을 것의 저장은 자제(自制)를 개발시켰고, 자본과 노동의 첫 문제를 만들어냈다. 먹을 것을 가진 사람은, 강도로부터 이를 보호할 수만 있다면, 먹을 것이 없는 사람보다 뚜렷한 장점을 가졌다.
1955 69:5.2 The early banker was the valorous man of the tribe. He held the group treasures on deposit, while the entire clan would defend his hut in event of attack. Thus the accumulation of individual capital and group wealth immediately led to military organization. At first such precautions were designed to defend property against foreign raiders, but later on it became the custom to keep the military organization in practice by inaugurating raids on the property and wealth of neighboring tribes.
2000 69:5.2 초기의 은행가는 부족에서 용감한 사람이었다. 그는 집단의 귀중품을 맡아서 가지고 있었고, 한편 공격을 받았을 경우에 씨족 전부가 그의 오두막을 방어하곤 했다. 이처럼 개인의 자본과 집단 재산의 축적은 이내 군대 조직으로 이끌었다. 처음에 그러한 예방책은 바깥의 침공자들로부터 재산을 방어하려고 고안되었지만, 나중에는 이웃 부족의 재산과 재물을 침략하기 시작함으로 군대 조직을 연습시키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2001 CM 69:5.2 초기 은행가는 그 부족 중에서 용감한 남자였다. 그 집단의 보물을 보관했고, 공격 받을 경우에 씨족{氏族} 전체가 그의 집을 방어하곤 했다. 그리하여 각 개인의 자본과 집단의 재산이 곧 군대 조직을 조성하게 했다. 처음에는 외부 침입자로부터 재산을 보호하려고 그런 예방조치들을 고안했으나, 나중에는 이웃 부족들의 토지와 재산을 탈취하는 시대가 실제로 시작됨으로써, 군대 조직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관습이 됐다.
2007 URKA 69:5.2 초기의 은행가는 그 부족 중에서 용감한 남자였다. 그는 그 집단의 보물들을 보관하였고, 그 씨족(氏族) 전체는 공격의 사건이 있을 때, 그의 집을 방어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각 개별존재들의 자본과 집단의 재산은 즉각적으로 무리 조직을 조성하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외부의 침입자들로부터 그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그러한 예방조치들이 고안되었지만, 나중에는 이웃 부족들의 토지와 재산을 탈취하는 시대가 시작됨으로써 무리 조직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실천 관행으로 되었다.
2025 69:5.2 초기의 은행가는 부족에서 용감한 사람이었다. 그는 집단의 귀중품을 맡아서 가지고 있었고, 한편 공격 받았을 경우에 씨족 전부가 그의 오두막을 방어하곤 했다. 이처럼 개인의 자본과 집단 재산의 축적은 이내 군대 조직으로 이끌었다. 처음에 그러한 예방책은 바깥의 침공자들로부터 재산을 방어하려고 고안되었지만, 나중에는 이웃 부족의 재산과 재물을 침략하기 시작함으로 군대 조직을 연습시키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2000 69:5.3 자본의 축적으로 이끈 기본 욕구는 다음과 같다:
2001 CM 69:5.3 자본 축적을 발생시킨 근본 충동은 다음과 같았다:
2007 URKA 69:5.3 자본의 축적을 발생시킨 근본적인 충동은 다음과 같다:
2025 69:5.3 자본의 축적으로 이끈 기본 욕구는 다음과 같다:
1955 69:5.4 1. Hunger—associated with foresight. Food saving and preservation meant power and comfort for those who possessed sufficient foresight thus to provide for future needs. Food storage was adequate insurance against famine and disaster. And the entire body of primitive mores was really designed to help man subordinate the present to the future.
2000 69:5.4 1. 배고픔―선견과 연결된다. 먹을 것을 저축하고 보존하는 것은 앞날의 필요를 위해서 준비하는 충분한 선견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력과 위안을 뜻했다. 식량의 저장은 기근과 재난에 대비하여 적절한 보험이었다. 그리고 원시의 도덕 관습 전체가 정말로, 사람이 오늘보다 내일을 중요시하는 것을 도우려고 고안되어 있다.
2001 CM 69:5.4 1. 굶주림 --예지력과 관련됨. 양식의 절약과 저장은, 충분한 예지력을 가짐으로써 장래 필요시에 대비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권력과 안락함을 의미했다. 양식 저장은 굶주림과 재난에 대한 대비책이었다. 원시 형태의 사회관행 전체 줄거리는, 사람이 현재보다 미래를 중요시하도록 도와주려고 고안됐던 것이 사실이다.
2007 URKA 69:5.4 1. 굶주림─선견과 연관됨. 양식 절약과 저장은 힘을 의미하였고, 충분한 선견지명을 가짐으로써 장래의 필요시에 대비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다. 양식 저장은 굶주림과 재난에 대한 대비책이었다. 원시 형태의 사회관례 전체 몸체는, 실제로 사람들로 하여금 미래를 위하여 현재를 복종시키는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2025 69:5.4 1. 배고픔 ― 선견과 연결된다. 먹을 것을 저축하고 보존하는 것은 앞날의 필요를 위해서 준비하는 충분한 선견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력과 위안을 뜻했다. 식량의 저장은 기근과 재난에 대비하여 적절한 보험이었다. 그리고 원시의 도덕 관습 전체가 정말로, 사람이 오늘보다 내일을 중요시하는 것을 도우려고 고안되어 있다.
1955 69:5.5 2. Love of family—desire to provide for their wants. Capital represents the saving of property in spite of the pressure of the wants of today in order to insure against the demands of the future. A part of this future need may have to do with one’s posterity.
2000 69:5.5 2. 가족 사랑―가족이 필요한 것을 마련해 주려는 소망. 자본은 앞날의 필요를 보장하기 위하여 오늘의 욕구가 강요하는데도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다. 이 앞날의 필요의 얼마큼은 사람의 자손과 상관이 있을지 모른다.
2001 CM 69:5.5 2. 가족에 대한 사랑 --가족이 원하는 것을 채워주고자 함. 자본은, 오늘 당장 원한다는 압박감에도 미래의 수요{需要}에 대비하여 재산을 저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미래의 필요 가운데 일부는 사람의 자손과 연관될 수도 있다.
2007 URKA 69:5.5 2. 가족사랑─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제공하려는 욕망. 자본은,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재산을 저축해 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미래적 수요의 일부는 자기 자손에게 해당되는 것일 수도 있다.
2025 69:5.5 2. 가족 사랑 ― 가족이 필요한 것을 마련해 주려는 소망. 자본은 앞날의 필요를 보장하기 위하여 오늘의 욕구가 강요하는데도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다. 이 앞날의 필요의 얼마큼은 사람의 자손과 상관이 있을지 모른다.
1955 69:5.6 3. Vanity—longing to display one’s property accumulations. Extra clothing was one of the first badges of distinction. Collection vanity early appealed to the pride of man.
2000 69:5.6 3. 허영심―사람이 재산 축적한 것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 여벌의 옷은 탁월을 나타내는 첫 표시의 하나였다. 수집하는 허영은 일찍부터 사람의 자존심을 끌었다.
2001 CM 69:5.6 3. 허영심 --축적한 자기 재산을 과시하고 싶어 함. 여분의 옷은 탁월성에 대한 최고 상징물 가운데 하나였다. 수집하는 허영심이 일찍부터 사람의 자존심을 자극했다.
2007 URKA 69:5.6 3. 허영심─자기 재산 축적을 과시하고자 하는 바램. 여분의 옷은 남들보다 우수함을 보여주는 최고 상징물들 중의 하나였다. 수집하는 허영심은 일찍부터 사람의 자부심을 자극하였다.
2025 69:5.6 3. 허영심 ― 사람이 재산 축적한 것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 여벌의 옷은 탁월을 나타내는 첫 표시의 하나였다. 수집하는 허영은 일찍부터 사람의 자존심을 끌었다.
1955 69:5.7 4. Position—eagerness to buy social and political prestige. There early sprang up a commercialized nobility, admission to which depended on the performance of some special service to royalty or was granted frankly for the payment of money.
2000 69:5.7 4. 지위―돈으로 사회 및 정치적 위신을 사려는 열심. 상업화된 귀족들이 일찍부터 생겨났고, 귀족 계급에 끼는 것은 왕족에게 무슨 특별한 봉사를 해주는 데 달려 있기도 하고, 또는 솔직하게 돈을 낸 댓가로 허락되기도 했다.
2001 CM 69:5.7 4. 지위 --사회적 또는 정치적 명성을 얻으려는 열망. 상업화된 귀족 신분이 일찍부터 생겨났는데, 귀족 신분을 얻는 것은, 왕족에게 어떤 특별한 봉사를 제공하는 데 달려있기도 하고, 또는 노골적으로 돈을 낸 대가{代價}로 허락되기도 했다.
2007 URKA 69:5.7 4. 지위─사회적 정치적 명성을 얻고자하는 열망. 상업화된 귀족 신분, 특권 계급이 되도록 하는 어떤 특별한 봉사 수행에 의존하거나 돈으로 확실하게 보상을 받는 권리가 일찍부터 생겨났다.
2025 69:5.7 4. 지위 ― 돈으로 사회 및 정치적 위신을 사려는 열심. 상업화된 귀족들이 일찍부터 생겨났고, 귀족 계급에 끼는 것은 왕족에게 무슨 특별한 봉사를 해주는 데 달려 있기도 하고, 또는 솔직하게 돈을 낸 댓가로 허락되기도 했다.
1955 69:5.8 5. Power—the craving to be master. Treasure lending was carried on as a means of enslavement, one hundred per cent a year being the loan rate of these ancient times. The moneylenders made themselves kings by creating a standing army of debtors. Bond servants were among the earliest form of property to be accumulated, and in olden days debt slavery extended even to the control of the body after death.
2000 69:5.8 5. 권력―주인이 되려는 갈망.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수단으로서 귀중품의 임대가 행해졌는데, 1년에 100퍼센트가 옛 시절에 이자율이었다. 대금업자는 항상 빚진 자들의 떼를 만들어 자신이 왕이 되었다. 종들은 아주 초기 형태의 축적한 재산이었고, 옛날에는 빚 때문에 생긴 종살이는 죽은 뒤에 몸을 통제하기까지 연장되었다.
2001 CM 69:5.8 5. 권력 --주인이 되려는 열망. 재산을 빌려주는 행위, 즉 이런 옛 시대에 통용된 매년 100퍼센트의 대부 이자율이, 노예를 만드는 수단으로서 자행됐다. 돈을 빌려준 자는 돈을 빌려간 사람들을 상비군으로 조직함으로써 스스로 왕이 됐다. 노예화된 종들은 아주 초기 형태의 축적된 재산이었으며, 고대에는 빚 때문에 생긴 노예 신분이 연장되어 시체까지도 통제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2007 URKA 69:5.8 5. 힘─주인이 되고자하는 갈망. 재산을 빌려주는 행위, 이러한 고대의 시대에 통용된 매 년 100%의 대부 이자율은, 노예를 만드는 수단으로 자행되었다. 돈을 빌려준 자들은 돈을 빌려간 사람들을 상비군으로 조직함으로써 스스로를 왕으로 만들었다. 노예화된 종들은 축적할 수 있는 재산들 중에서 가장 초기 형태에 속하였으며, 고대에는 빚으로 인한 노예 상태가 확장되어 그 시체까지도 통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25 69:5.8 5. 권력 ― 주인이 되려는 갈망.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수단으로서 귀중품의 임대가 행해졌는데, 1년에 100퍼센트가 옛 시절에 이자율이었다. 대금업자는 항상 빚진 자들의 떼를 만들어 자신이 왕이 되었다. 종들은 아주 초기 형태의 축적한 재산이었고, 옛날에는 빚 때문에 생긴 종살이는 죽은 뒤에 몸을 통제하기까지 연장되었다.
1955 69:5.9 6. Fear of the ghosts of the dead—priest fees for protection. Men early began to give death presents to the priests with a view to having their property used to facilitate their progress through the next life. The priesthoods thus became very rich; they were chief among ancient capitalists.
2000 69:5.9 6. 죽은 자의 귀신을 두려워하는 것―보호를 받으려고 사제에게 내는 요금. 다음 생명을 거쳐서 그들이 나아가는 것을 쉽게 만들기 위하여 재산을 쓰는 목적으로, 사람들은 일찍부터 사제들에게 죽음을 위한 선물을 주기 시작했다. 이렇게 사제들은 아주 부자가 되었고, 고대에 으뜸가는 자본가였다.
2001 CM 69:5.9 6. 죽은 자의 유령에 대한 두려움 --보호 받으려고 사제에게 주는 사례금. 사람들은 자신이 다음 생애로 쉽게 나아가도록 만드는 일에 자기 재산이 사용되게 할 목적으로, 일찍부터 죽음에 대한 예물을 사제에게 바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사제계층은 큰 부자가 됐으며;고대의 자본가들 가운데 최고책임자였다.
2007 URKA 69:5.9 6. 죽은 자의 귀신에 대한 공포심─보호를 위한 사제 사례금.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음 단계의 삶을 통하여 향상되도록 촉진시키는 일에 자신들의 재산이 사용되도록 할 목적으로 일찍부터 죽음에 대한 예물을 사제들에게 주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사제들은 큰 부자가 되었고; 고대의 자본가들 중에서도 우두머리에 해당되었다.
2025 69:5.9 6. 죽은 자의 귀신을 두려워하는 것 ― 보호를 받으려고 사제에게 내는 요금. 그들이 다음 생명을 거쳐서 나아가는 것을 쉽게 만들기 위하여 재산을 쓰는 목적으로, 사람들은 일찍부터 사제들에게 죽음을 위한 선물을 주기 시작했다. 이렇게 사제들은 아주 부자가 되었고, 고대에 으뜸가는 자본가였다.
1955 69:5.10 7. Sex urge—the desire to buy one or more wives. Man’s first form of trading was woman exchange; it long preceded horse trading. But never did the barter in sex slaves advance society; such traffic was and is a racial disgrace, for at one and the same time it hindered the development of family life and polluted the biologic fitness of superior peoples.
2000 69:5.10 7. 성욕―아내를 하나 또는 여럿 가지려는 욕구. 남자가 처음으로 한 장사의 형태는 여자 교환이었고, 이것은 말을 파는 것보다 훨씬 앞섰다. 그러나 성(性) 노예의 매매는 결코 사회를 진보시키지 않았다. 그러한 장사는 민족의 치욕이었고, 지금도 그러한데, 이는 한꺼번에 그 장사가 가족 생활의 발전을 방해하고, 우수한 민족들의 생물학적 건강을 해쳤기 때문이다.
2001 CM 69:5.10 7. 성욕{性慾} --아내를 하나 이상 소유하려는 욕망. 인간의 처음 거래 형태는 여자 교환이었으며;말{馬}을 매매하는 것보다 훨씬 앞섰다. 그러나 성적 노예를 물물교환 하는 일은 사회를 전혀 발전시키지 못했으며;그런 거래 행위는 과거나 지금이나 인종적 치욕인데, 이는 그 행위가 한꺼번에 가족생활의 발전을 저해하고, 우수한 민족의 생물학적 적합성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2007 URKA 69:5.10 7. 성(性) 충동─한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아내를 사려는 열망. 사람의 최초 거래 형태는 여자를 교환하는 것이었고; 그것은 말의 거래보다 훨씬 전이었다. 그러나 성(性) 노예로 팔아넘기는 것은 사회를 전혀 발전시키지 못하였다; 그러한 왕래는 과거에도 지금도 종족의 치욕이고, 그것은 한꺼번에 그리고 동시에 가정생활의 발전을 저해하고 우월한 민족들의 생물학적 적합성을 오염시켰다.
2025 69:5.10 7. 성욕 ― 아내를 하나 또는 여럿 가지려는 욕구. 남자가 처음으로 한 장사의 형태는 여자 교환이었고, 이것은 말을 파는 것보다 훨씬 앞섰다. 그러나 성(性) 노예의 매매는 결코 사회를 진보시키지 않았다. 그러한 장사는 민족의 치욕이었고, 지금도 그러한데, 이는 한꺼번에 그 장사가 가족 생활의 발전을 방해하고, 우수한 민족들의 생물학적 건강을 해쳤기 때문이다.
1955 69:5.11 8. Numerous forms of self-gratification. Some sought wealth because it conferred power; others toiled for property because it meant ease. Early man (and some later-day ones) tended to squander his resources on luxury. Intoxicants and drugs intrigued the primitive races.
2000 69:5.11 8. 수많은 형태의 자아 욕구의 충족. 부(富)가 권력을 주니까 더러는 부를 추구했고, 더러는 재산이 편안한 생활을 뜻하기 때문에 재산을 위하여 수고했다. 초기의 사람은 (그리고 후일의 어떤 사람들도) 재산을 사치품에 헤프게 쓰는 경향이 있었다. 취하게 하는 물품과 마약은 원시 종족들의 흥미를 끌었다.
2001 CM 69:5.11 8. 여러 형태의 자기-만족. 더러는 부{富}가 권력을 가져오기 때문에 추구하고, 더러는 재산이 안락함을 의미하기 때문에 애써 얻으려고 한다. 초기 인류는 (그리고 어느 정도 후대 사람들도) 사치하는 데 자산을 탕진하는 경향이 있었다. 취하게 만드는 것과 마약{痲藥}이, 원시 종족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007 URKA 69:5.11 8. 자아-충족에 해당되는 여러 가지 형태들. 어떤 사람들은 부귀가 힘을 가져오기 때문에 그것을 추구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재산이 안락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것을 애써 얻으려고 한다. 초기 사람(그리고 어느 정도 후대의 사람들도)은 사치를 부리는 일에 자기 자산을 탕진하는 경향이 있었다. 취하게 하는 것과 마약은 원시종족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2025 69:5.11 8. 수많은 형태의 자아 욕구의 충족. 부(富)가 권력을 주니까 더러는 부를 추구했고, 더러는 재산이 편안한 생활을 뜻하기 때문에 재산을 위하여 수고했다. 초기의 사람은 (그리고 후일의 어떤 사람들도) 재산을 사치품에 헤프게 쓰는 경향이 있었다. 취하게 하는 물품과 마약은 원시 종족들의 흥미를 끌었다.
1955 69:5.12 As civilization developed, men acquired new incentives for saving; new wants were rapidly added to the original food hunger. Poverty became so abhorred that only the rich were supposed to go direct to heaven when they died. Property became so highly valued that to give a pretentious feast would wipe a dishonor from one’s name.
2000 69:5.12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서 사람들은 저축하는 새로운 동기를 얻었다. 최초의 배고픔 위에, 새로운 욕구가 빨리 불어났다. 빈곤을 아주 싫어해서, 죽었을 때 부자들만 천국으로 바로 간다고 생각되었다. 재산을 아주 소중히 여겨서, 허세부리는 잔치는 사람의 이름에서 불명예를 지워버리곤 했다.
2001 CM 69:5.12 문명이 발달하자, 사람은 저축하도록 새롭게 자극받았으며;새 욕구들이 원래의 식욕에 신속하게 덧붙여졌다. 가난을 무척 싫어했기 때문에, 사람이 죽게 되면 오직 부자들만 곧바로 하늘에 들어간다고 생각했다. 재산을 아주 귀중히 여겼으므로, 허세부리는 잔치를 베풀어 자기 이름에서 불명예를 씻으려고 했다.
2007 URKA 69:5.12 문명이 발달되면서, 사람들은 저축에 대한 새로운 동기들을 갖게 되었다; 새로운 필요성들이 양식에 대한 기원적인 갈망에 덧붙여졌다. 가난을 무척 싫어하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이 죽게 되면 오직 부자들만이 곧바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재산이 너무 높게 평가되었기 때문에, 허영심으로 잔치를 베풀어서 자기 이름으로부터 불명예를 씻으려고 하였다.
2025 69:5.12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서 사람들은 저축하는 새로운 동기를 얻었다. 최초의 배고픔 위에, 새로운 욕구가 빨리 불어났다. 빈곤을 아주 싫어해서, 죽었을 때 부자들만 천국으로 바로 간다고 생각되었다. 재산을 아주 소중히 여겨서, 허세부리는 잔치는 사람의 이름에서 불명예를 지워버리곤 했다.
1955 69:5.13 Accumulations of wealth early became the badge of social distinction. Individuals in certain tribes would accumulate property for years just to create an impression by burning it up on some holiday or by freely distributing it to fellow tribesmen. This made them great men. Even modern peoples revel in the lavish distribution of Christmas gifts, while rich men endow great institutions of philanthropy and learning. Man’s technique varies, but his disposition remains quite unchanged.
2000 69:5.13 재산의 축적은 일찍부터 사회적으로 탁월함을 가리키는 상징이 되었다. 어떤 부족에서는, 개인들이 어떤 휴일에 태우거나 동료 부족 사람들에게 거저 나누어 줌으로 감명을 주려고 몇 년 동안 재산을 쌓곤 했다. 이것은 그들을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현대의 민족들도 아낌없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 주면서 흥청거리며, 한편 부자들은 큰 박애 및 교육 기관에 기부한다. 사람의 방법은 다르지만, 그 성향은 아주 변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2001 CM 69:5.13 재산 축적은 일찍부터 사회적 영예{榮譽}의 상징이 됐다. 어떤 부족에서는, 개인이 어느 축제일에 자기 재물을 태우거나 동료 부족원들에게 공짜로 나눠줌으로써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려고, 재물을 여러 해 모으기도 했다. 이런 행위가 그들을 위인{偉人}으로 만들었다. 심지어 현대인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절제하게 나눠줌으로써 흥청대고 있으며, 한편 부자들은 자선 단체나 교육 기관에 기부금을 낸다. 사람의 기법은 변하지만, 이런 성향은 거의 변함없이 남아있다.
2007 URKA 69:5.13 재산의 축적은 일찍부터 사회적인 영예의 상징이 되었다. 특정 부족의 개별존재들은 어느 축제일에 자기 재물을 태우거나 부족민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려고 그것을 모으기도 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그들을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심지어는 현대의 사람들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절제하게 나누어줌으로써 낭비하고 있으며, 반면에 부자들은 자선 단체와 교육 기관들에게 크게 자질로서 부여한다. 사람의 기법은 변하지만, 이러한 기질은 거의 변함없이 남아 있다.
2025 69:5.13 재산의 축적은 일찍부터 사회적으로 탁월함을 가리키는 상징이 되었다. 어떤 부족에서는, 개인들이 어떤 휴일에 태우거나 동료 부족 사람들에게 거저 나누어 줌으로 감명을 주려고 몇 년 동안 재산을 쌓곤 했다. 이것은 그들을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현대의 민족들도 아낌없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 주면서 흥청거리며, 한편 부자들은 큰 박애 및 교육 기관에 기부한다. 사람의 방법은 다르지만, 그 성향은 아주 변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1955 69:5.14 But it is only fair to record that many an ancient rich man distributed much of his fortune because of the fear of being killed by those who coveted his treasures. Wealthy men commonly sacrificed scores of slaves to show disdain for wealth.
2000 69:5.14 그러나 옛날의 많은 부자가 그의 재물을 탐내는 자에게 피살되는 두려움 때문에 많은 재산을 나누어 주었다는 것을 기록해야 공평하다. 부유한 사람들은 재산을 경시하는 것을 보이려고, 보통 노예 몇십 명을 잡아 바쳤다.
2001 CM 69:5.14 그러나 고대의 많은 부자는 자기 재물을 탐내는 사람에게 살해당할까 두려워서 재물 대부분을 나눠줬다는 사실을 밝혀야 공평할 것이다. 부자들은 부를 경멸하는 표시로 다수의 노예를 희생제물로 바치는 경우가 허다했다.
2007 URKA 69:5.14 그러나 고대의 부자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재물을 탐내는 사람들에 의해서 살해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자기 재물을 많이 나누어주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 공정할 것이다. 부자들은 일반적으로 재산에 대한 거드름을 피우기 위해 다수의 노예들을 희생 제물로 바쳤다.
2025 69:5.14 그러나 옛날의 많은 부자가 그의 재물을 탐내는 자에게 피살되는 두려움 때문에 많은 재산을 나누어 주었다는 것을 기록해야 공평하다. 부유한 사람들은 재산을 경시하는 것을 보이려고 노예 몇십 명을 잡아 바치는 것이 보통이었다.
1955 69:5.15 Though capital has tended to liberate man, it has greatly complicated his social and industrial organization. The abuse of capital by unfair capitalists does not destroy the fact that it is the basis of modern industrial society. Through capital and invention the present generation enjoys a higher degree of freedom than any that ever preceded it on earth. This is placed on record as a fact and not in justification of the many misuses of capital by thoughtless and selfish custodians.
2000 69:5.15 자본은 사람을 해방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자본은 사회 및 산업 조직을 크게 복잡하게 만들었다. 부당한 자본가들이 자본을 악용하는 것은 자본이 현대 산업 사회의 기초라는 사실을 없애지 않는다. 자본과 발명을 통해서 지금 세대는 땅에서 이전에 있던 어떤 세대보다도 더 높은 정도의 자유를 누린다. 이것을 생각 없고 이기적인 관리자들이 자본을 많이 악용하는 것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실로서 기록한다.
2001 CM 69:5.15 자본은 사람을 해방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그가 소속된 사회체제와 산업체제를 크게 복잡하게 만들었다. 불공평한 자본가들이 자본을 악용하는 것도, 자본이 현대 산업 사회의 기초라는 사실을 파기하지는 못한다. 오늘날 세대는 자본과 발명을 통해서, 이 세상에 지금까지 있었던 어느 시대보다 뛰어난 범위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 경솔하고 이기적인 관리인들이 자본을 여러 번 오용한 것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실로서 이것을 기록한다.
2007 URKA 69:5.15 비록 자본이 사람을 해방시키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그가 소속된 사회적이고 산업적인 조직을 크게 복잡하게 만들었다. 공정하지 못한 자본가들에 의한 자본의 악용도, 그것이 현대 산업 사회의 기초라는 사실을 파기시키지는 못한다. 자본과 발명을 통하여, 현재의 세대는 이 세상에 지금까지 있었던 어느 시대보다도 뛰어난 수준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 이것은 경솔하고 이기적인 보호관리자들에 의해서 자본이 여러 번 오용된 것에 대한 변명으로가 아니라 하나의 사실로 기록하는 것이다.
2025 69:5.15 자본은 사람을 해방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자본은 사회 및 산업 조직을 크게 복잡하게 만들었다. 부당한 자본가들이 자본을 악용하는 것은 자본이 현대 산업 사회의 기초라는 사실을 없애지 않는다. 자본과 발명을 통해서 지금 세대는 땅에서 이전에 있던 어떤 세대보다도 더 높은 정도의 자유를 누린다. 생각 없고 이기적인 관리자들이 자본을 많이 악용하는 것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하나의 사실로서 기록한다.
6. FIRE IN RELATION TO CIVILIZATION
6. 불과 문명의 관계
6. 불과 문명의 관계
6. 문명과 불의 관계
6. 불과 문명의 관계
1955 69:6.1 Primitive society with its four divisions—industrial, regulative, religious, and military—rose through the instrumentality of fire, animals, slaves, and property.
2000 69:6.1 원시 사회는 네―산업ㆍ규제ㆍ종교ㆍ군사―분과와 함께 불ㆍ동물ㆍ노예ㆍ재산을 도구로 씀으로 생겨났다.
2001 CM 69:6.1 네 분야--곧 산업과 규제와 종교 및 군사--로 구성된 원시 사회는, 불과 동물과 노예 및 재산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발생됐다.
2007 URKA 69:6.1 네 개의 분야─산업적, 규제적, 종교적, 군사적─로 구성된 원시적 사회는 불, 동물들, 노예들, 그리고 토지라는 수단들을 통하여 발생되었다.
2025 69:6.1 원시 사회는 네 분과 ― 산업ㆍ규제ㆍ종교ㆍ군사 ― 와 함께 불ㆍ동물ㆍ노예ㆍ재산을 도구로 씀으로 생겨났다.
1955 69:6.2 Fire building, by a single bound, forever separated man from animal; it is the basic human invention, or discovery. Fire enabled man to stay on the ground at night as all animals are afraid of it. Fire encouraged eventide social intercourse; it not only protected against cold and wild beasts but was also employed as security against ghosts. It was at first used more for light than heat; many backward tribes refuse to sleep unless a flame burns all night.
2000 69:6.2 불을 피우는 것은, 한 걸음에, 언제까지나 사람과 동물을 구별했다. 불은 인간의 기본 발명, 곧 발견이다. 모든 동물이 불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불은 사람으로 하여금 땅에서 머무를 수 있게 하였다. 불은 저녁때 사회적 교제를 북돋았다. 불은 추위와 들짐승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했을 뿐 아니라, 귀신에 대하여 방어 조치로도 쓰였다. 처음에는 열을 얻기보다 빛을 밝히려고 불이 쓰였다. 뒤떨어진 많은 부족은 불빛이 밤새도록 있지 않으면 잠을 자려 하지 않았다.
2001 CM 69:6.2 불을 피운 것은, 단 한 번의 도약으로 사람을 동물로부터 영원히 구분시켰으며;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발명 곧 발견이었다. 모든 동물이 불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불은 사람이 밤에도 땅에 머물 수 있게 했다. 불은 황혼 무렵의 사교{社交}를 촉진시켰으며;추위와 맹수를 물리쳤을 뿐만 아니라, 유령에 대항하는 안전책이 되기도 했다. 처음에는 열보다 빛을 밝히려고 불을 사용했으며;대부분의 퇴보한 부족은, 밤새 불꽃이 타지 않으면 잠을 자려하지 않았다.
2007 URKA 69:6.2 불을 피우는 행위는, 단 한 번의 도약에 의해서, 사람을 언제까지나 동물로부터 구분시켰으며; 그것은 근본적인 발명 또는 발견이었다. 불은 모든 동물들이 그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사람으로 하여금 밤에도 땅에 머물러 있을 수 있게 하였다. 불은 황혼 무렵의 사회적 교제를 북돋았다; 추위와 맹수들을 물리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귀신들에 대항하는 안전책이 되기도 하였다. 그것은 처음에는 열을 위한 수단보다 빛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진보가 늦은 부족들 대부분은 밤새도록 불꽃이 타오르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2025 69:6.2 불을 피우는 것은, 한 걸음에, 언제까지나 사람과 동물을 구별했다. 불은 인간의 기본 발명, 곧 발견이다. 모든 동물이 불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불은 사람으로 하여금 땅에서 머무를 수 있게 하였다. 불은 저녁때 사회적 교제를 북돋았다. 불은 추위와 들짐승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했을 뿐 아니라, 귀신에 대하여 방어 조치로도 쓰였다. 처음에는 열을 얻기보다 빛을 밝히려고 불이 쓰였다. 뒤떨어진 많은 부족은 불빛이 밤새도록 있지 않으면 잠을 자려 하지 않았다.
1955 69:6.3 Fire was a great civilizer, providing man with his first means of being altruistic without loss by enabling him to give live coals to a neighbor without depriving himself. The household fire, which was attended by the mother or eldest daughter, was the first educator, requiring watchfulness and dependability. The early home was not a building but the family gathered about the fire, the family hearth. When a son founded a new home, he carried a firebrand from the family hearth.
2000 69:6.3 불은 사람을 교화시키는 좋은 수단이었고, 불을 잃지 않고 타고 있는 목탄을 이웃에게 줌으로, 사람에게 손해 보지 않고 남에게 이익이 되는 수단을 주었다. 어머니나 맏딸이 집안의 불을 돌보았고, 불은 사람의 첫 선생이었으며, 경계하는 태도와 신뢰가 요구되었다. 초기의 가정은 건물이 아니었지만, 가족은 불, 가족의 화로 둘레에 모였다. 아들이 새 집을 차렸을 때, 가족의 화로로부터 횃불을 가지고 갔다.
2001 CM 69:6.3 불은 문명화에 크게 기여했는데, 아직 불이 꺼지지 않은 숯을 이웃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하여, 아무 손해 없이 남에게 유익을 주는 첫 수단이 됐다. 한 집안의 불은 어머니 또는 맏딸이 보존했으며, 방심하지 않음과 신빙성을 요구하는 최초 교육자였다. 초기의 가정은 건물을 갖추지 못했지만, 가족 화로{火爐}인 모닥불 주위에 모여 있었다. 새 가정을 꾸민 아들은 가족 화로에서 불씨를 옮겨갔다.
2007 URKA 69:6.3 불은 문명화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혼자만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불이 살아있는 숯을 그로 하여금 이웃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하여 아무 손해 없이 남에게 유익을 줌으로서 이타적 존재가 되는 최초의 수단이 되었다. 한 집안의 불은 어머니 또는 가장 나이가 많은 딸에 의해서 보존되었는데, 방심하지 않는 태도와 믿음직스러운 태도를 요구하는, 최초의 선생 역할을 하였다. 초기 시대의 가정은 건물을 갖추지 못하였지만 그 가족들은 가족 공동 화로인 모닥불 주위에 모여 있었다. 새로운 가정을 꾸민 아들은 그 가족 공동 화로에서 불씨를 옮겨갔다.
2025 69:6.3 불은 사람을 교화시키는 좋은 수단이었고, 불을 잃지 않고 타고 있는 목탄을 이웃에게 줌으로 사람에게, 손해 보지 않고 남에게 이익이 되는 수단을 주었다. 어머니나 맏딸이 집안의 불을 돌보았고, 불은 사람의 첫 선생이었으며, 경계하는 태도와 신뢰가 요구되었다. 초기의 가정은 건물이 아니었지만, 가족은 불, 가족의 화로 둘레에 모였다. 아들이 새 집을 차렸을 때, 가족의 화로에서 횃불을 가지고 갔다.
1955 69:6.4 Though Andon, the discoverer of fire, avoided treating it as an object of worship, many of his descendants regarded the flame as a fetish or as a spirit. They failed to reap the sanitary benefits of fire because they would not burn refuse. Primitive man feared fire and always sought to keep it in good humor, hence the sprinkling of incense. Under no circumstances would the ancients spit in a fire, nor would they ever pass between anyone and a burning fire. Even the iron pyrites and flints used in striking fire were held sacred by early mankind.
2000 69:6.4 불을 발견한 안돈은 불을 예배 대상으로 다루기를 피했지만, 그 후손의 다수는 불꽃을 하나의 주물이나 영으로 여겼다. 쓰레기를 태우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불이 주는 위생적 이익을 얻지 못했다. 원시인은 불을 무서워했고, 언제나 불을 기분 좋게 간직하려고 했으며, 따라서 향을 뿌렸다. 어떠한 상황에도 옛날 사람들은 결코 불 속에 침을 뱉거나, 또는 어떤 사람과 타고 있는 불 사이에 지나가려 하지 않았다. 초기의 인류는 불을 지필 때 쓰는 황철광과 부싯돌조차도 성스럽게 여겼다.
2001 CM 69:6.4 불을 처음 발견한 안돈은 불을 경배 대상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나, 그의 자손 가운데 다수는 불꽃을 주물{呪物} 또는 영으로 간주했다. 쓰레기 태우기를 싫어했으므로, 청결하게 만드는 불의 효용가치를 이용하지 못했다. 원시인은 불을 두려워했고, 그것을 좋은 기운으로 유지해서 냄새가 적게 나도록 하려고 늘 애썼다. 고대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불 속에 침을 뱉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타오르는 불과 사람 사이를 결코 지나가지 않았다. 초기 인류는 심지어 불을 붙이는 데 사용된 황철광과 부싯돌도 신성하게 여겼다.
2007 URKA 69:6.4 불을 처음 발견한 안돈은 그것을 경배의 대상으로 취급하는 것을 피하였지만, 그의 자손들 대부분은 그 불꽃을 경배 대상 또는 하나의 영으로 간주하였다. 그들을 쓰레기를 태우는 것을 싫어하였기 때문에, 청결하게 만드는 불의 효용가치를 이용하지 못하였다. 원시인은 불을 두려워하였고 그것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여 냄새가 적게 나도록 하려고 항상 애를 썼다. 고대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불 속에 침을 뱉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타오르는 불과 어떤 사람 사이를 결코 지나가려고 하지 않았다. 초기 인류는 심지어는 불을 붙이는데 사용된 황화철과 부싯돌들을 신성한 것으로 여겼다.
1955 69:6.5 It was a sin to extinguish a flame; if a hut caught fire, it was allowed to burn. The fires of the temples and shrines were sacred and were never permitted to go out except that it was the custom to kindle new flames annually or after some calamity. Women were selected as priests because they were custodians of the home fires.
2000 69:6.5 불을 끄는 것은 죄였다. 오두막에 불이 붙으면, 타도록 내버려 두었다. 성전과 성당에 있는 불은 신성했고, 해마다 또는 어떤 재난이 있은 뒤에 새 불을 지피는 관습을 제외하고, 결코 불이 꺼지도록 버려두지 않았다. 여자들이 집의 불을 관리했기 때문에, 여자들은 사제로 뽑혔다.
2001 CM 69:6.5 불을 꺼뜨리는 것은 죄였으며;집이 불에 타면 그대로 뒀다. 신전{神殿}과 제단의 불은 신성시됐고, 해마다 또는 어떤 재난이 있은 후에 새로 불을 붙이는 것을 관습으로 행하는 경우 외에는, 그 불을 절대 밖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했다. 여자들이 사제로서 선택됐는데, 이들이 집에 있는 불을 보호하기 때문이었다.
2007 URKA 69:6.5 불을 끄는 것은 하나의 죄였으며; 만일 집이 불에 타게 되면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신전(神殿)과 성지(聖地)에 있는 불들은 신성시되었고, 일 년에 한 번 그리고 어떤 재난이 있은 후에 새로 불을 붙이는 것이 관례적으로 행해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불을 절대로 밖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하였다. 여인들이 사제로 선택되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집에 있는 불의 보호관리자였기 때문이었다.
1955 69:6.6 The early myths about how fire came down from the gods grew out of the observations of fire caused by lightning. These ideas of supernatural origin led directly to fire worship, and fire worship led to the custom of “passing through fire,” a practice carried on up to the times of Moses. And there still persists the idea of passing through fire after death. The fire myth was a great bond in early times and still persists in the symbolism of the Parsees.
2000 69:6.6 불이 어떻게 신들로부터 내려왔는가에 관한 초기의 신화는 번개로 불이 붙는 것을 지켜본 데서 생겼다. 초자연의 기원이 있다는 이 생각은 곧장 배화(拜火)로 이끌었고, 불의 숭배는 “불을 지나가는” 관습으로 발전되었으며, 이는 모세의 시절까지 계속된 풍습이었다. 죽은 뒤에 불을 지나간다는 관념이 아직도 남아 있다. 불의 신화는 초기 시절에 좋은 단결 수단이었고, 파시 교도의 상징에 아직도 남아 있다.
2001 CM 69:6.6 불이 어떻게 해서 신들로부터 내려왔는지를 기록한 초기 신화는, 번갯불에 불이 붙는 것을 목격함으로써 시작됐다. 초자연적으로 기원된 이 관념이 불을 숭배하도록 직접 작용했고, 불에 대한 숭배가 “불을 통과하는” 풍습을 낳았고, 그 풍습은 모세 시대까지 계속됐다. 그리고 죽은 후에 불을 통과하게 된다는 관념이 여전히 존속한다. 불에 관한 신화는, 초기 시대에 엄청난 유대감을 형성했고, 파시교도의 기호 체계에 여전히 남아있다.
2007 URKA 69:6.6 불이 어떻게 하여 하느님들로부터 내려왔는지에 관해 기록된 초기의 신화들은 번갯불에 의해서 불이 붙는 것을 목격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초자연적 기원에 대한 이 관념들은 불을 경배하도록 직접적인 작용을 하였으며, 불에 대한 경배는 “불을 통과하는” 풍습을 낳게 하였고, 그 실천 관행은 모세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다. 그리고 죽은 다음에 불을 통과하게 된다는 관념이 여전히 존속되었다. 불에 대한 신화는 초기 시대에 있어서 엄청난 속박의 도구였으며 파시 교도들의 상징주의 속에 여전히 존속되고 있다.
1955 69:6.7 Fire led to cooking, and “raw eaters” became a term of derision. And cooking lessened the expenditure of vital energy necessary for the digestion of food and so left early man some strength for social culture, while animal husbandry, by reducing the effort necessary to secure food, provided time for social activities.
2000 69:6.7 불은 먹을 것을 익혀 먹게 만들었고, “날로 먹는 사람”은 비웃는 표현이 되었다. 익히는 것은 음식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였고, 그래서 초기의 인간에게 사회적 문화를 가질 힘을 얼마큼 남겨 주었다. 한편 동물의 사육은 식량의 확보에 필요한 노력을 줄임으로 사회 활동을 할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2001 CM 69:6.7 불로 말미암아 조리법이 생겼고, “생식{生食}”은 조롱하는 말이 됐다. 그리고 양식을 익힘으로 인해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가 음식 소화에 소모되는 것을 줄였고, 그리하여 초기 사람은 사회 문화를 누릴 어느 정도의 힘을 갖게 됐으며, 한편 목축업은 양식 확보에 필요한 노력을 줄임으로써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했다.
2007 URKA 69:6.7 불로 인하여 조리법이 생겼고, “날고기를 먹는 사람들”이라는 말은 조롱하는 표현이 되었다. 그리고 음식을 요리함으로 인하여,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가 음식을 소화하는 일에 소모되는 것을 줄여주었고, 그리하여 초기 사람은 사회적인 문화를 위한 어느 정도의 힘을 갖게 되었으며, 반면에 목축업은 양식을 확보하기에 필요한 노력을 줄임으로써 사회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2025 69:6.7 불은 먹을 것을 익혀 먹게 만들었고, “날로 먹는 사람”은 비웃는 표현이 되었다. 익히는 것은 음식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였고, 그래서 초기의 인간에게 사회적 문화를 가질 힘을 얼마큼 남겨 주었다. 한편 동물의 사육은 식량의 확보에 필요한 노력을 줄임으로 사회적 활동을 할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1955 69:6.8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fire opened the doors to metalwork and led to the subsequent discovery of steam power and the present-day uses of electricity.
2000 69:6.8 불은 금속 세공(細工)의 길을 열었고, 나중에 증기 동력의 발견과 오늘날 전기의 사용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2001 CM 69:6.8 불이 금속 가공의 문을 열었고, 나중에는 증기력{蒸氣力}을 발견하게 했고, 오늘날에는 전기를 이용하도록 이끌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007 URKA 69:6.8 불로 인하여 금속 가공이 가능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증기력(蒸氣力)을 발견하게 하였으며 지금-현재에는 전기를 이용하게 되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25 69:6.8 불은 금속 세공(細工)의 길을 열었고, 나중에 증기 동력의 발견과 오늘날 전기의 사용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7. THE UTILIZATION OF ANIMALS
7. 동물 이용
7. 동물 활용
7. 동물의 활용
7. 동물의 이용
1955 69:7.1 To start with, the entire animal world was man’s enemy; human beings had to learn to protect themselves from the beasts. First, man ate the animals but later learned to domesticate and make them serve him.
2000 69:7.1 우선 첫째로, 동물 세계 전체가 사람의 적이었다. 인간은 자신을 짐승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배워야 했다. 처음에 사람은 동물을 먹어치웠지만, 나중에는 길들이고 사람을 위해서 일하도록 만드는 것을 배웠다.
2001 CM 69:7.1 처음에는, 동물계 전체가 사람의 적{敵}이었고, 인간은 짐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야했다. 처음에는 사람이 동물을 먹었지만, 나중에는 동물을 길들이고 사람을 위하여 일하도록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2007 URKA 69:7.1 처음에는, 동물세계 전체가 사람의 적(敵)이었고, 인간 존재들은 짐승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했었다. 초기에는 사람이 동물을 먹는 것으로 그쳤지만 나중에는 그것들을 길들이는 방법을 배웠고 자기를 주인으로 섬기도록 만들었다.
2025 69:7.1 우선 첫째로, 동물 세계 전체가 사람의 적이었다. 인간은 자신을 짐승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배워야 했다. 처음에 사람은 동물을 먹어 치웠지만, 나중에는 길들이고 사람을 위해서 일하도록 만드는 것을 배웠다.
1955 69:7.2 The domestication of animals came about accidentally. The savage would hunt herds much as the American Indians hunted the bison. By surrounding the herd they could keep control of the animals, thus being able to kill them as they were required for food. Later, corrals were constructed, and entire herds would be captured.
2000 69:7.2 동물 길들이기는 어쩌다가 일어났다. 아메리카 인디안이 들소를 사냥하는 것과 비슷하게, 야만인은 동물의 떼를 사냥하곤 했다. 야만인은 동물의 떼를 둘러싸서 동물을 통제할 수 있었고, 이처럼 식량에 필요한 대로 동물을 죽일 수 있었다. 나중에는 우리가 건축되었고, 동물의 떼 전체를 사로잡곤 했다.
2001 CM 69:7.2 동물 길들이기는 우연히 시작됐다. 미개인은, 마치 아메리카 인디언이 들소를 사냥했던 것과 흡사한 방법으로 동물을 사냥했다. 떼를 포위함으로써 그 동물을 계속 통제할 수 있었고, 그리하여 양식에 필요한 대로 그것들을 죽일 수 있었다. 나중에는 울타리를 세워서 동물 떼 전체를 사로잡곤 했다.
2007 URKA 69:7.2 동물들을 길들이는 일은 우연히 시작되었다. 그 야만인들은 마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들소를 사냥했던 것과 흡사한 방법으로 동물들을 사냥하였다. 가축 떼를 포위함으로써 그 동물들을 계속 통제할 수 있었고, 그리하여 그들은 양식이 부족할 때 그것들을 잡을 수 있었다. 나중에는, 가축우리들이 건축되었고, 가축 떼 전체를 사로잡을 수 있게 되었다.
2025 69:7.2 동물 길들이기는 어쩌다가 일어났다. 아메리카 인디안이 들소를 사냥하는 것과 비슷하게, 야만인은 동물의 떼를 사냥하곤 했다. 야만인은 동물의 떼를 둘러싸서 동물을 통제할 수 있었고, 이처럼 식량에 필요한 대로 동물을 죽일 수 있었다. 나중에는 우리가 건축되었고, 동물의 떼 전체를 사로잡곤 했다.
1955 69:7.3 It was easy to tame some animals, but like the elephant, many of them would not reproduce in captivity. Still further on it was discovered that certain species of animals would submit to man’s presence, and that they would reproduce in captivity. The domestication of animals was thus promoted by selective breeding, an art which has made great progress since the days of Dalamatia.
2000 69:7.3 어떤 동물은 길들이기 쉬웠지만, 많은 동물은 코끼리처럼 사로잡혀 있을 때 새끼를 낳으려 하지 않았다. 후일에 어떤 동물 종자는 사람의 존재에 복종하려 하고 사로잡혀 있어도 새끼를 낳는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처럼 동물 길들이기는 좋은 종자를 골라서 사육함으로 진전되었고, 이것은 달라마시아 시절 이후로 크게 진보한 기술이었다.
2001 CM 69:7.3 어떤 동물은 길들이기가 용이했으나, 여러 동물은 코끼리처럼 속박된 상태에서는 새끼를 낳지 않으려고 했다. 더 후일에는, 특정한 종류의 동물이 사람에게 복종하고, 포획된 상태에서도 새끼를 낳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그리하여 동물 길들이기는, 골라서 번식시키는, 달라마시아 시대 이후로 크게 진보된 기술로 인해 촉진됐다.
2007 URKA 69:7.3 어떤 동물들은 코끼리의 경우처럼 길들이기가 용이하였지만, 그것들 대부분은 속박된 상태에서는 새끼를 낳지 않으려고 하였다. 특정한 종류의 동물들이 사람의 현존에게 복종하고, 포로로 된 상태에서도 새끼를 낳는다는 사실을 점점 더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동물을 길들이는 일은 선택적인 번식, 달라마시아 시대 이후로 크게 진보를 이룩한 기술에 의해서 장려되었다.
2025 69:7.3 어떤 동물은 길들이기 쉬웠지만, 많은 동물은 코끼리처럼 사로잡혀 있을 때 새끼를 낳으려 하지 않았다. 후일에 어떤 동물 종자는 사람의 존재에 복종하려 하고 사로잡혀 있어도 새끼를 낳는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처럼 동물 길들이기는 좋은 종자를 골라서 사육함으로 진전되었고, 이것은 달라마시아 시절 이후로 크게 진보한 기술이었다.
1955 69:7.4 The dog was the first animal to be domesticated, and the difficult experience of taming it began when a certain dog, after following a hunter around all day, actually went home with him. For ages dogs were used for food, hunting, transportation, and companionship. At first dogs only howled, but later on they learned to bark. The dog’s keen sense of smell led to the notion it could see spirits, and thus arose the dog-fetish cults. The employment of watchdogs made it first possible for the whole clan to sleep at night. It then became the custom to employ watchdogs to protect the home against spirits as well as material enemies. When the dog barked, man or beast approached, but when the dog howled, spirits were near. Even now many still believe that a dog’s howling at night betokens death.
2000 69:7.4 개는 처음으로 길들인 동물이었고, 개를 길들이는 어려운 체험은 어떤 개가 하루 종일 한 사냥꾼 주위를 따라다닌 뒤에 실제로 사냥꾼과 함께 집으로 갔을 때 시작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개는 식용으로, 사냥과 수송에, 그리고 동반하는 동물로 쓰였다. 처음에 개는 이리처럼 울부짖기만 했으나, 나중에 짖기를 배웠다. 개의 날카로운 후각은 개가 영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낳았고, 따라서 개를 주물로 모시는 종파가 생겼다. 망보는 개를 고용한 것은 처음으로 씨족 전체가 밤에 잘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눈에 보이는 적 뿐 아니라 유령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려고 지키는 개를 이용하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개가 짖을 때는 사람이나 짐승이 다가온 것이지만, 개가 길게 울부짖을 때는 유령들이 가까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개가 밤에 울부짖는 것은 죽음을 상징한다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믿는다.
2001 CM 69:7.4 개는 처음으로 길들여진 동물이었고, 개를 유순하게 만드는 어려운 체험은, 어떤 개가 하루 종일 사냥꾼 주변을 맴돌다가 그를 따라서 정말로 집에까지 오게 됐을 때 시작됐다. 개는 양식이나 사냥이나 운송수단 또는 반려동물로서 오랫동안 활용됐다. 처음에는 개들이 길게 뽑듯이 소리 냈지만, 나중에는 짖는 법을 배우게 됐다. 개의 날카로운 냄새 감각 때문에, 개가 영을 볼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됐고, 개를-숭배하는 종파{宗派 cult}가 생기기도 했다. 감시하는 개를 활용하여, 처음으로 씨족 전체가 밤에 잠을 잘 수 있게 됐다. 그후에는 눈에 보이는 적뿐만 아니라 영{靈}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데 감시견을 이용하는 것이 관습이 됐다. 개가 짖을 때에는 사람이나 짐승이, 길게 짖을 때에는 영이 접근한다고 생각했다. 오늘날에도, 개가 밤에 길게 짖는 것은 죽음의 전조라고 믿는 사람이 여전히 많이 있다.
2007 URKA 69:7.4 개는 길들여진 최초의 동물이었고, 그것을 유순하게 만드는 어려운 체험은 한 마리 개가 하루 종일 사냥꾼 주변을 맴돌다가 그를 따라서 실재적으로 집에까지 오게 되었을 때 비로소 시작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개들은 양식, 사냥, 운반 수단, 그리고 동행자신분으로 이용되었다. 처음에는 개들이 소리를 길게 뽑으며 짖을 수밖에 없었지만, 나중에는 울리는 소리로 짖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냄새에 대한 개의 날카로운 감각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영들을 볼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되었으며, 개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는 예배종파들이 생기기도 하였다. 감시하는 개를 활용함으로써, 처음으로 씨족 전체가 밤에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그 후에는 영들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적들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일에 감시견(監視犬)들을 활용하게 되었다. 개가 짖을 때에는 사람이나 짐승이 가까이 온 것이고, 길게 소리 내어 울 때에는 영들이 가까이 온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심지어는 오늘날에도, 개가 밤에 길게 소리 내어 우는 것은 죽음에 대한 전조(前兆)라고 믿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2025 69:7.4 개는 처음으로 길들인 동물이었고, 개를 길들이는 어려운 체험은 어떤 개가 하루 종일 한 사냥꾼 주위를 따라다닌 뒤에 실제로 사냥꾼과 함께 집으로 갔을 때 시작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개는 식용으로, 사냥과 수송에, 그리고 동반하는 동물로 쓰였다. 처음에 개는 이리처럼 울부짖기만 했으나, 나중에 짖기를 배웠다. 개의 날카로운 후각은 개가 영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낳았고, 따라서 개를 주물로 모시는 종파가 생겼다. 망보는 개를 고용한 것은 처음으로 씨족 전체가 밤에 잘 수 있게 만들었다. 다음에 눈에 보이는 적만 아니라 유령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려고 지키는 개를 이용하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개가 짖을 때는 사람이나 짐승이 다가온 것이지만, 개가 길게 울부짖을 때는 유령들이 가까이 있는 것이었다. 개가 밤에 울부짖는 것은 죽음을 상징한다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믿는다.
1955 69:7.5 When man was a hunter, he was fairly kind to woman, but after the domestication of animals, coupled with the Caligastia confusion, many tribes shamefully treated their women. They treated them altogether too much as they treated their animals. Man’s brutal treatment of woman constitutes one of the darkest chapters of human history.
2000 69:7.5 사냥꾼이었을 때 남자는 여자에게 꽤 친절했다. 그러나 동물을 길들인 뒤에, 칼리가스티아가 일으킨 혼란과 더불어, 많은 부족이 자기네 여자들을 부끄럽게 다루었다. 너무나 남자는 동물을 다루듯이 여자를 대했다. 남자가 여자를 무자비하게 대한 것은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장(章)의 하나이다.
2001 CM 69:7.5 사냥하던 시절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제법 친절했지만, 동물을 길들인 후에 캘리개스챠가 일으킨 혼란이 가중되어, 많은 부족이 자기네 여자들을 고약스럽게 취급했다. 그들은 대체로 동물을 다루듯이 여자를 대했다. 남자가 여자를 무자비하게 대한 것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 가운데 하나다.
2007 URKA 69:7.5 남자가 사냥을 하던 시절에는, 여자에게 제법 친절하였지만, 동물들을 길들인 후에는, 칼리가스티아에 의한 혼란이 가중되어, 많은 부족들이 자기의 여자들을 고약스럽게 취급하였다. 그들은 마치 자기 동물들을 취급하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여자들 전체를 취급하였다. 여자에 대한 남자의 잔인한 대접은 인류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들 중의 하나를 장식하고 있다.
2025 69:7.5 사냥꾼이었을 때 남자는 여자에게 꽤 친절했다. 그러나 동물을 길들인 뒤에, 칼리가스티아가 일으킨 혼란과 더불어, 많은 부족이 자기네 여자들을 부끄럽게 다루었다. 너무나 남자는 동물을 다루듯이 여자를 대했다. 남자가 여자를 무자비하게 대한 것은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장(章)의 하나이다.
8. SLAVERY AS A FACTOR IN CIVILIZATION
8. 문명의 한 요소인 노예 제도
8. 문명의 한 요소로서 노예제도
8. 문명의 한 요소인 노예 제도
8. 문명의 한 요소인 노예 제도
1955 69:8.1 Primitive man never hesitated to enslave his fellows. Woman was the first slave, a family slave. Pastoral man enslaved woman as his inferior sex partner. This sort of sex slavery grew directly out of man’s decreased dependence upon woman.
2000 69:8.1 원시인은 서슴지 않고 동료들을 종으로 만들었다. 여자는 첫 종, 가족의 종이었다. 목축하는 사람은 여자를 열등한 성(性) 상대인 종으로 만들었다. 이 종류의 성 노예는 남자가 여자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줄어들자, 바로 그 결과로 생겨났다.
2001 CM 69:8.1 원시인은 망설임 없이 동료들을 노예로 삼았다. 여자가 첫 노예 곧 가정의 노예였다. 목축하는 남자는 여자를 노예화해서 자기보다 열등한 성{性} 대상자로 삼았다. 이런 종류의 성 노예는, 여자에 대한 남자의 의존도가 줄어든 결과로 곧바로 생겨났다.
2007 URKA 69:8.1 원시인은 자기 동료들을 노예로 삼는 일에 결코 망설이지 않았다. 여성이 최초의 노예, 가정의 노예였다. 목축을 하는 남성은 여성을 노예화하여 자기보다 열등한 성(性) 대상자로 삼았다. 이러한 성적 노예는 전적으로 여성에 대한 남성의 의존도가 줄어든 것에서 기인되었다.
2025 69:8.1 원시인은 서슴지 않고 동료들을 종으로 만들었다. 여자는 첫 종, 가족의 종이었다. 목축하는 사람은 여자를 열등한 성(性) 상대인 종으로 만들었다. 이 종류의 성 노예는 남자가 여자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줄어들자, 바로 그 결과로 생겨났다.
1955 69:8.2 Not long ago enslavement was the lot of those military captives who refused to accept the conqueror’s religion. In earlier times captives were either eaten, tortured to death, set to fighting each other, sacrificed to spirits, or enslaved. Slavery was a great advancement over massacre and cannibalism.
2000 69:8.2 바로 얼마 전까지도 정복자의 종교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전쟁 포로들이 노예 처지로 떨어졌다. 그보다 더 전에 포로는 잡아먹히든지, 고문을 받아 죽든지, 서로 싸우게 되든지, 영들에게 희생되든지, 아니면 노예가 되었다. 노예 제도는 학살이나 잡아먹기보다 대단히 진보한 것이다.
2001 CM 69:8.2 바로 얼마 전까지도, 정복자의 종교를 받아들이지 않는 전쟁 포로는 노예가 될 운명이었다. 더 먼 옛날에는, 포로를 잡아먹거나, 죽도록 고문하거나, 서로 싸우게 하거나, 영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치거나, 아니면 노예로 삼았다. 노예제도는 대량학살이나 식인{食人}보다는 엄청나게 진보된 것이었다.
2007 URKA 69:8.2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노예를 삼는 일은 정복자의 통치를 받아들이지 않는 전쟁 포로에게 해당되는 것이었다. 보다 먼 옛날에는 포로들을 잡아먹거나, 화형 시키거나, 서로 싸우게 하거나, 초자연적 존재에게 희생제물로 삼거나, 아니면 노예로 삼았다. 노예 제도는 대량학살이나 사람을 잡아먹는 것보다는 엄청나게 진보된 것이었다.
2025 69:8.2 바로 얼마 전까지도 정복자의 종교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전쟁 포로들이 노예 처지로 떨어졌다. 그보다 더 전에 포로는 잡아 먹히든지, 고문을 받아 죽든지, 서로 싸우게 되든지, 영들에게 희생되든지, 아니면 노예가 되었다. 노예 제도는 학살이나 잡아먹기보다 대단히 진보한 것이다.
1955 69:8.3 Enslavement was a forward step in the merciful treatment of war captives. The ambush of Ai, with the wholesale slaughter of men, women, and children, only the king being saved to gratify the conqueror’s vanity, is a faithful picture of the barbaric slaughter practiced by even supposedly civilized peoples. The raid upon Og, the king of Bashan, was equally brutal and effective. The Hebrews “utterly destroyed” their enemies, taking all their property as spoils. They put all cities under tribute on pain of the “destruction of all males.” But many of the contemporary tribes, those having less tribal egotism, had long since begun to practice the adoption of superior captives.
2000 69:8.3 노예로 만드는 것은 전쟁 포로를 자비롭게 취급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 전진한 것이었다. 아이 성(城)을 취한 복병은[2]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을 전멸시키고, 정복자의 허영을 채우려고 임금만 살려놓았는데, 이것은 문명화되었다고 생각되는 민족들도 실행했던 미개한 학살을 충실히 보여준다. 바샨의 임금 옥을 침공한 것은 똑같이 모질고 같은 결과를 낳았다.[3] 히브리인은 적을 “남김없이 죽였고,” 그 재산을 모두 전리품으로 가졌다. 그들은 공물을 바치는 모든 도시가, 위반하면 “모든 남자의 죽음”을 각오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부족의 자부심을 덜 가진, 당대의 많은 부족은 우수한 포로를 부족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관습을 시작한 지 오래 된다.
2001 CM 69:8.3 노예제도는 전쟁 포로에게 자비를 베푸는 일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었다. 아이 성{城} 복병들이 정복자의 허영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남녀는 물론 어린아이까지 모두 학살하면서 왕만 살려뒀던 것은, 문명인으로 여겨지는 민족까지도 야만적 대량학살을 일삼았음을 잘 보여준다. 바산의 왕 옥을 습격한 것은 잔인하면서도 효과적이었다. 히브리인은 적을 “철저히 섬멸했고”, 그들의 모든 재산을 못 쓰게 만들었다. “모든 남자가 멸절되는” 고통을 주는 대신, 모든 도시가 조공{租貢}을 바치게 했다. 그러나 당대의 부족들 가운데 다수는 부족 이기심이 훨씬 덜했고, 유능한 포로를 양자로 받아들이는 관행이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2007 URKA 69:8.3 노예를 삼는 것은 전쟁 포로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일에 한 단계 전진을 이룩하는 것이었다. 아이 종족의 복병들이 남자들과 여자들 그리고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학살하면서, 정복자로서의 자만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직 그 왕만을 살려두었던 것은, 문명인으로 여겨지는 민족들까지도 야만적인 대량학살을 일삼았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오그를 습격한 바산의 왕 역시 잔인하게 효력을 보였다. 히브리인들은 자신들의 적들을 “철저하게 섬멸”하였고, 모든 재산을 전리품으로 가졌습니다. 그들은 “모든 남자들이 멸절되는” 공포 위에서 모든 도시들에게 공물을 강요했다. 그러나 당대의 부족들 대부분은 부족적인 이기주의가 훨씬 덜하였고, 우월한 포로들을 양자로 받아들이는 실천 관행이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었다.
2025 69:8.3 노예로 만드는 것은 전쟁 포로를 자비롭게 취급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 전진한 것이었다. 아이 성(城)을 취한 복병은[74]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을 전멸시키고, 정복자의 허영을 채우려고 임금만 살려 놓았는데, 이것은 문명화되었다고 생각되는 민족들도 실행했던 미개한 학살을 충실히 보여준다[7]. 바샨의 임금 옥을 침공한 것은 똑같이 모질고 같은 결과를 낳았다
[8].[75]히브리인은 적을 “남김없이 죽였고,” 그 재산을 모두 전리품으로 가졌다
[9]. 그들은 공물을 바치는 모든 도시가, 위반하면 “모든 남자의 죽음”을 각오하도록 만들었다
[10]. 그러나 부족의 자부심을 덜 가진, 당대의 많은 부족은 우수한 포로를 부족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관습을 시작한 지 오래 된다.
1955 69:8.4 The hunter, like the American red man, did not enslave. He either adopted or killed his captives. Slavery was not prevalent among the pastoral peoples, for they needed few laborers. In war the herders made a practice of killing all men captives and taking as slaves only the women and children. The Mosaic code contained specific directions for making wives of these women captives. If not satisfactory, they could be sent away, but the Hebrews were not allowed to sell such rejected consorts as slaves—that was at least one advance in civilization. Though the social standards of the Hebrews were crude, they were far above those of the surrounding tribes.
2000 69:8.4 아메리카의 홍인처럼, 사냥꾼은 노예를 만들지 않았다. 포로를 동료로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죽였다. 목축하는 민족들 사이에는 노예 제도가 유행하지 않았는데, 이는 노동자가 거의 필요 없었기 때문이다. 전쟁에서 목자들은 남자 포로를 모두 죽이고 여자와 아이들만 노예로 취했다. 모세의 법에는 이 여자 포로를 아내로 만드는 것에 관하여 특정한 지시가 들어 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들을 돌려보낼 수 있었지만, 히브리인은 그러한 퇴짜맞은 배우자를 노예로 파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이것은 적어도 문명에서 하나의 진보였다. 히브리인의 사회 기준은 어설프기는 했지만, 둘러싼 부족들보다 훨씬 위에 있었다.
2001 CM 69:8.4 아메리카 홍색인이 그랬듯이, 사냥꾼은 노예를 인정하지 않았다. 포로를 양자로 받아들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죽였다. 목축하는 민족들 가운데서는 노예제도가 유행하지 않았는데, 노동인력이 별로 필요치 않았기 때문이다. 전쟁이 일어날 때 목자{牧者}들은, 남자는 모두 죽이고 여자와 아이들만 노예로 삼는 풍습이 있었다. 모세의 법전{法典}은, 이 여자 포로를 아내 삼는 일에 대해서 특별히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히브리인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 돌려보낼 수는 있어도 배우자가 되지 못한 그들을 노예로 파는 것은 허용하지 않았다--이는 문명화에서 적어도 한 걸음 진보였다. 히브리인의 사회 규범은, 미숙하기는 했어도 인근 부족들보다 훨씬 앞섰다.
2007 URKA 69:8.4 아메리카의 적색 인종과 같은 사냥꾼들은 노예를 삼지 않았다. 그들은 포로들을 양자로 받아들이거나 죽였다. 목축을 하는 민족들 가운데에서는 노예 제도가 적용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노동인력이 별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전쟁에서 목자(牧者)들은 붙잡힌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 여자들과 아이들만을 노예로 삼는 것을 실천 관행으로 만들었다. 모세의 법전은 이러한 여자 포로들을 아내로 삼는 일에 대해 특별히 지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히브리인들은, 만족되지 않는 경우에, 돌려보낼 수는 있었지만, 배우자가 되지 못한 그들을 노예로 파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그것은 문명화에 있어서 적어도 한 걸음 진보적인 것이었다. 비록 히브리인들의 사회적 규범이 미숙하기는 하였지만, 주변에 있는 부족들보다는 훨씬 앞선 것이었다.
2025 69:8.4 아메리카의 홍인처럼, 사냥꾼은 노예를 만들지 않았다. 포로를 동료로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죽였다. 목축하는 민족들 사이에는 노예 제도가 유행하지 않았는데, 이는 노동자가 거의 필요 없었기 때문이다. 전쟁에서 목자들은 남자 포로를 모두 죽이고 여자와 아이들만 노예로 취했다[11]. 모세의 법에는 이 여자 포로를 아내로 만드는 것에 관하여 특정한 지시가 들어 있다
[12].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들을 돌려보낼 수 있었지만, 히브리인은 그러한 퇴짜맞은 배우자를 노예로 파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 이것은 적어도 문명에서 하나의 진보였다. 히브리인의 사회 기준은 어설프기는 했지만, 둘레에 있는 부족들보다 훨씬 위에 있었다.
1955 69:8.5 The herders were the first capitalists; their herds represented capital, and they lived on the interest—the natural increase. And they were disinclined to trust this wealth to the keeping of either slaves or women. But later on they took male prisoners and forced them to cultivate the soil. This is the early origin of serfdom—man attached to the land. The Africans could easily be taught to till the soil; hence they became the great slave race.
2000 69:8.5 목자는 첫 자본가였는데, 가축 떼가 자본이었고, 그들은 그 이자―자연 증가분―으로 먹고 살았다. 그리고 이 재산을 노예나 여자들이 관리하라고 맡기기 싫어했다. 그러나 나중에 남자 죄수들을 받았고, 죄수들에게 땅을 갈도록 강요했다. 이것이 농노(農奴)―땅에 딸린 사람―의 첫 기원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땅을 경작하는 것을 쉽게 배웠고, 따라서 좋은 노예 종족이 되었다.
2001 CM 69:8.5 목자는 최초 자본가였으며;가축 떼는 자본금이었고, 이자로--곧 자연 증가분으로-- 생활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재산을 노예나 여자에게 맡기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는 남자 포로를 거느렸고 포로들로 하여금 땅을 일구도록 했다. 이것이 농노{農奴}--곧 토지에 종속된 사람--의 초기 기원이다. 아프리카인은 땅을 일구는 방법을 쉽게 배웠고;그리하여 탁월한 노예 인종이 됐다.
2007 URKA 69:8.5 목자들은 최초의 자본가였는데, 그들이 소유한 가축 떼는 자본금에 해당되었고, 그들은 이자로─자연적인 증가─생활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이 재산을 노예나 여자들에 맡기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들이 남자 포로들을 거느렸고 그들로 하여금 땅을 일구도록 시켰다. 이것이 농노제─토지에 부속된 사람─의 초기 기원이었다. 아프리카 사람에게는 땅을 일구는 방법을 쉽게 가르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거대한 노예 인종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2025 69:8.5 목자는 첫 자본가였는데, 가축 떼가 자본이었고, 그들은 그 이자 ― 자연 증가분 ― 으로 먹고 살았다. 그리고 이 재산을 노예나 여자들이 관리하라고 맡기기 싫어했다. 그러나 나중에 남자 죄수들을 받았고, 죄수들에게 땅을 갈도록 강요했다. 이것이 농노(農奴) ― 땅에 딸린 사람 ― 의 첫 기원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땅을 경작하는 것을 쉽게 배웠고, 따라서 좋은 노예 종족이 되었다.
1955 69:8.6 Slavery was an indispensable link in the chain of human civilization. It was the bridge over which society passed from chaos and indolence to order and civilized activities; it compelled backward and lazy peoples to work and thus provide wealth and leisure for the social advancement of their superiors.
2000 69:8.6 노예 제도는 연속되는 인간 문명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고리였다. 노예 제도라는 다리 위로 사회는 혼란과 게으름으로부터 질서와 문명화된 활동이 있는 곳까지 건너갔다. 노예 제도는 뒤떨어지고 게으른 민족들이 일하도록 강요하고, 따라서 그들보다 우수한 자의 사회적 진보를 위하여 부와 여가를 마련해 주었다.
2001 CM 69:8.6 노예제도는 인간 문명의 연결고리에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고리였다. 그것은 혼돈과 게으름의 상태로부터 질서와 문명화된 활동으로 옮아가는 다리였으며;진보가 느리고 게으른 사람들에게 일하도록 강요했고, 그리하여 저희보다 우수한 사람들이 사회를 진흥시키도록 재산과 여가 시간을 제공했다.
2007 URKA 69:8.6 노예제도는 인간 문명의 연결 고리들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고리였다. 그것은 혼돈과 게으름의 상태로부터 질서와 문명화된 활동으로 옮아가는 다리였으며; 진보가 느리고 나태한 민족들로 하여금 일하도록 강요하였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보다 우월한 자들의 사회적인 진출을 위하여 재산과 여가 시간을 제공하였다.
2025 69:8.6 노예 제도는 연속되는 인간 문명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고리였다. 노예 제도라는 다리 위로 사회는 혼란과 게으름에서 질서와 문명화된 활동이 있는 곳까지 건너갔다. 노예 제도는 뒤떨어지고 게으른 민족들이 일하도록 강요하고, 따라서 그들보다 우수한 자의 사회적 진보를 위하여 부와 여가를 마련해 주었다.
1955 69:8.7 The institution of slavery compelled man to invent the regulative mechanism of primitive society; it gave origin to the beginnings of government. Slavery demands strong regulation and during the European Middle Ages virtually disappeared because the feudal lords could not control the slaves. The backward tribes of ancient times, like the native Australians of today, never had slaves.
2000 69:8.7 노예 제도는 사람으로 하여금 원시 사회를 규제하는 작용을 발명하도록 강요했으며, 그것은 정부의 시작을 낳았다. 노예 제도는 강력한 규제를 요구했고, 봉건 영주들이 노예를 통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중세(中世)의 유럽에서 거의 사라졌다. 고대의 뒤떨어진 부족들은, 오늘날의 오스트랄리아 원주민과 마찬가지로, 결코 노예를 가지지 않았다.
2001 CM 69:8.7 노예제도는, 사람으로 하여금 원시 사회의 통제 장치를 창안하도록 강요했으며;정부의 기원이 됐다. 노예제도는 강력한 규칙을 필요로 했고, 봉건 군주들이 노예를 통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유럽의 중세시대에 거의 사라졌다. 고대의 뒤떨어진 부족들은, 오늘날 오스트랄리아 원주민처럼, 노예를 소유한 적이 없었다.
2007 URKA 69:8.7 노예제도는 사람으로 하여금 원시 사회에 대한 규제적 기능구조를 창안하도록 강요하였다; 정부 형태가 시작되도록 원인을 제공하였다. 노예제도는 강력한 규정을 필요로 하였으며, 유럽의 중세 시대 동안에 이것이 실질적으로 사라지게 된 것은 봉건 군주들이 노예들을 통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진보가 느린 고대의 부족들은, 오늘날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처럼, 노예를 소유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2025 69:8.7 노예 제도는 사람으로 하여금 원시 사회를 규제하는 작용을 발명하도록 강요했으며, 그것은 정부의 시작을 낳았다. 노예 제도는 강력한 규제를 요구했고, 봉건 영주들이 노예를 통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중세(中世)의 유럽에서 거의 사라졌다. 고대의 뒤떨어진 부족들은, 오늘날의 오스트랄리아 원주민과 마찬가지로, 결코 노예를 가지지 않았다.
1955 69:8.8 True, slavery was oppressive, but it was in the schools of oppression that man learned industry. Eventually the slaves shared the blessings of a higher society which they had so unwillingly helped create. Slavery creates an organization of culture and social achievement but soon insidiously attacks society internally as the gravest of all destructive social maladies.
2000 69:8.8 노예 제도가 사람을 억압한 것은 참말이지만, 억압이라는 학교에서 사람은 부지런함을 배웠다. 노예들은 상급 사회가 생기는 것을 마지못해 도와주었고, 궁극에는 그 사회의 축복을 함께 가졌다. 노예 제도는 문화와 사회적 성취가 있는 조직을 창조하지만, 모르는 사이에 곧, 파괴적인 모든 사회악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이며, 안에서 사회를 공격한다.
2001 CM 69:8.8 사실, 노예제도가 억압적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산업을 배운 것은 억압이라는 학교에서였다. 노예들은 상류 사회가 생기는 것을 아주 마지못해서 도왔으나, 결국 그 사회의 축복을 공유하게 됐다. 노예제도는 문화체제와 사회 진보를 이룩함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사이에 곧, 모든 파괴적 사회 병폐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이 되어, 사회를 내부에서 공격한다.
2007 URKA 69:8.8 사실, 노예제도는 압제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산업을 배운 것은 고난스러운 그 학교에서였다. 결국에는 그 노예들은, 자기들이 그토록 강제적으로 도움을 주어야만 하였던 높은 사회가 이룩한 축복들을 서로 나누게 되었다. 노예제도는 문화적인 조직과 사회적인 진보를 이룩하지만, 가장 심각한 모든 파괴적인 사회적 병폐들이 되어 곧 사회를 내부적으로 교활하게 공격한다.
2025 69:8.8 노예 제도가 사람을 억압한 것은 참말이지만, 억압이라는 학교에서 사람은 부지런함을 배웠다. 노예들은 상급 사회가 생기는 것을 마지못해 도와주었고, 궁극에는 그 사회의 축복을 함께 가졌다. 노예 제도는 문화와 사회적 성취가 있는 조직을 창조하지만, 모르는 사이에 곧, 파괴적인 모든 사회악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이며, 안에서 사회를 공격한다.
1955 69:8.9 Modern mechanical invention rendered the slave obsolete. Slavery, like polygamy, is passing because it does not pay. But it has always proved disastrous suddenly to liberate great numbers of slaves; less trouble ensues when they are gradually emancipated.
2000 69:8.9 현대의 기계 발명은 노예를 쓸모 없이 만들었다. 노예 제도는 일부다처와 마찬가지로 수지가 맞지 않아 사라진다. 그러나 큰 무리의 노예를 갑자기 해방하는 것은 재난임이 반드시 입증되었다. 이들이 단계적으로 해방될 때 문제가 덜 따랐다.
2001 CM 69:8.9 현대의 기계 발명이 노예를 쓸모없게 만들었다. 노예제도는 일부다처제처럼, 수지가 맞지 않으므로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갑자기 큰 무리의 노예를 해방시키는 것은 반드시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며;점진적으로 해방될 때 문제가 적게 발생된다.
2007 URKA 69:8.9 현대의 기계 발명으로 말미암아 노예가 필요 없는 시대가 되었다. 노예제도는, 일부다처제처럼, 이익을 얻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많은 숫자의 노예들을 해방시키는 것은 항상 비참한 결과를 초래 한다; 그들이 점차적으로 해방될 때 문제가 적게 발생된다.
2025 69:8.9 현대의 기계 발명은 노예를 쓸모 없이 만들었다. 노예 제도는 일부다처와 마찬가지로 수지가 맞지 않아 사라진다. 그러나 큰 무리의 노예를 갑자기 해방하는 것은 재난임이 반드시 입증되었다. 이들이 단계적으로 해방될 때 문제가 덜 따랐다.
1955 69:8.10 Today, men are not social slaves, but thousands allow ambition to enslave them to debt. Involuntary slavery has given way to a new and improved form of modified industrial servitude.
2000 69:8.10 오늘날, 사람은 사회의 노예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포부 때문에 빚의 노예로 전락한다. 강제하는 노예 제도가 사라지고 새롭고 개량된 형태로 수정된 산업 노예 상태가 대두되었다.
2001 CM 69:8.10 오늘날, 사람은 사회적인 노예는 아니더라도, 수많은 사람이 야심 때문에 빚의 노예로 전락한다. 비자발적 노예제도가, 새롭고 개선된 형태의 변경된 산업 노동으로 대체됐다.
2007 URKA 69:8.10 오늘날, 사람들은 사회적인 노예는 아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빚을 지게 하여 사람들을 노예로 삼으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형성된 노예제도는 하나의 새롭고도 개선된 형태의 변형된 산업적 노예제도가 형성되게 하였다.
2025 69:8.10 오늘날, 사람은 사회의 노예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포부 때문에 빚의 노예로 전락한다. 강제하는 노예 제도가 사라지고 새롭고 개량된 형태로 수정된 산업 노예 상태가 대두되었다.
1955 69:8.11 While the ideal of society is universal freedom, idleness should never be tolerated. All able-bodied persons should be compelled to do at least a self-sustaining amount of work.
2000 69:8.11 사회의 이상은 모든 사람이 자유를 가지는 것이지만, 게으름은 결코 묵인되어서는 안 된다. 튼튼한 육체를 가진 사람은 모두 적어도 자기가 먹고 살 만큼의 일을 하도록 강요되어야 한다.
2001 CM 69:8.11 공동체의 이상은 보편적 자유지만, 나태함이 묵인돼서는 결코 안 된다. 건강한 육체를 가진 사람은, 적어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을 강제로라도 해야 한다.
2007 URKA 69:8.11 보편적인 자유가 이상적인 공동체를 형성하는 반면, 게으름이 묵인되어서는 안 된다. 건강한 육체를 가진 사람들은 적어도 자아-지탱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을 강제적으로라도 해야만 한다.
2025 69:8.11 사회의 이상은 모든 사람이 자유를 가지는 것이지만, 게으름은 결코 묵인되어서는 안 된다. 튼튼한 육체를 가진 사람은 모두 적어도 자기가 먹고 살 만큼의 일을 하도록 강요되어야 한다.
1955 69:8.12 Modern society is in reverse. Slavery has nearly disappeared; domesticated animals are passing. Civilization is reaching back to fire—the inorganic world—for power. Man came up from savagery by way of fire, animals, and slavery; today he reaches back, discarding the help of slaves and the assistance of animals, while he seeks to wrest new secrets and sources of wealth and power from the elemental storehouse of nature.
2000 69:8.12 현대의 사회는 거꾸로 간다. 노예 제도는 거의 사라졌고, 길들인 동물도 사라져 간다. 문명은 동력을 얻으려고 불에―무기체의 세계에―다시 손을 뻗고 있다. 사람은 불, 동물, 노예 제도를 거쳐서 야만 상태에서부터 올라왔다. 오늘날 사람은 뒤로 손을 뻗어서, 자연의 원소 창고로부터 부와 동력의 새로운 비밀과 근원을 쥐어짜려고 애쓴다.
2001 CM 69:8.12 현대 사회는 거꾸로 가고 있다. 노예는 거의 사라졌으며;길들여진 동물이 사라지고 있다. 문명은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불--곧 무기물{無機物} 세계--에 다시 손을 내밀고 있다. 사람은 불과 동물과 노예제도를 거쳐서 미개한 상태로부터 벗어났으며;오늘날에는 노예의 도움과 동물의 보조가 폐기되는 것을 돌이켜보면서, 자연이라는 본질적인 창고에서, 부와 권력의 새로운 비결과 출처를 강제로 꺼내려고 애쓴다.
2007 URKA 69:8.12 현대 사회는 반대로 가고 있다. 노예제도는 거의 사라졌고; 길들인 동물도 사라지고 있다. 문명은 힘을 얻기 위해 불─무기체의 세계─을 향하여 되돌아 내 뻗고 있다. 사람은 불, 동물, 그리고 노예제도를 거쳐 야만적 상태로부터 올라 왔는데, 오늘날 사람은 노예의 도움과 동물들의 보조를 뒤로 버려가면서, 한편으로는 자연의 원소 창고(倉庫)로부터 나오는 부(富)와 힘의 새로운 비밀과 근원을 짜내려고 추구하며 내뻗고 있다.
2025 69:8.12 현대의 사회는 거꾸로 간다. 노예 제도는 거의 사라졌고, 길들인 동물도 사라져 간다. 문명은 동력을 얻으려고 불 ― 무기체의 세계에 ― 다시 손을 뻗고 있다. 사람은 불, 동물, 노예 제도를 거쳐서 야만 상태에서 올라왔다. 오늘날 사람은 뒤로 손을 뻗어서, 자연의 원소 창고에서 부와 동력의 새로운 비밀과 근원을 쥐어짜려고 애쓴다.
9. PRIVATE PROPERTY
9. 사유 재산
9. 사유재산
9. 사유 재산
9. 사유 재산
1955 69:9.1 While primitive society was virtually communal, primitive man did not adhere to the modern doctrines of communism. The communism of these early times was not a mere theory or social doctrine; it was a simple and practical automatic adjustment. Communism prevented pauperism and want; begging and prostitution were almost unknown among these ancient tribes.
2000 69:9.1 원시 사회는 거의 공동체였지만, 원시인은 현대 공산주의 신조(信條)를 지키지는 않았다. 이 초기의 공산주의는 단순한 이론이나 사회적 신조가 아니라, 간단하고 실용적인 자동 조정이었다. 공산주의는 빈궁과 빈곤을 막았고, 이 고대의 부족들은 구걸과 매춘을 거의 알지 못했다.
2001 CM 69:9.1 원시 사회는 사실상 공동사회였지만, 원시인은 현대 공산주의 학설과는 거리가 먼 상태였다. 이런 초기 시대의 공산체제는 단순한 이론이나 사회 정책이 아니었으며;간단하고 실용적인 자동 조절이었다. 공산체제가 빈곤한 상태와 결핍을 방지했으며;고대의 이 부족들은 구걸이나 매춘을 거의 알지 못했다.
2007 URKA 69:9.1 원시 사회가 실질적으로 공동 사회였던 반면, 원시인은 공산주의에 대한 현대적 학설과는 거리가 먼 상태에 있었다. 이러한 초기 시대의 공산주의는 단순한 이론이나 사회적인 정책이 아니었다; 단순하고 실천적인 자동 조절을 이루었다. 공산주의가 빈곤한 상태와 결핍을 방지하였고; 고대의 부족들은 구걸과 타락은 거의 생각할 수도 없는 상태에 있었다.
2025 69:9.1 원시 사회는 거의 공동체였지만, 원시인은 현대 공산주의 신조(信條)를 지키지는 않았다. 이 초기의 공산주의는 단순한 이론이나 사회적 신조가 아니라, 간단하고 실용적인 자동 조정이었다. 공산주의는 빈궁과 빈곤을 막았고, 이 고대의 부족들은 구걸과 매춘을 거의 알지 못했다.
1955 69:9.2 Primitive communism did not especially level men down, nor did it exalt mediocrity, but it did put a premium on inactivity and idleness, and it did stifle industry and destroy ambition. Communism was indispensable scaffolding in the growth of primitive society, but it gave way to the evolution of a higher social order because it ran counter to four strong human proclivities:
2000 69:9.2 원시 공산주의는 특히 사람을 똑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않았고, 평범을 찬양하지도 않았지만, 비활동과 게으름을 높이 쳐주었다. 그리고 근면을 짓누르고 포부를 죽였다. 공산주의는 원시 사회의 성장에 필수인 임시 발판이었지만, 네 가지 강한 인간의 성향을 거스르기 때문에, 더 높은 사회 체제로 진화하도록 길을 비켰다:
2001 CM 69:9.2 원시 공산체제는, 특별히 사람의 수준을 낮추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진부함을 높이지도 않았지만, 게으름과 나태함을 장려했고, 산업을 억제했고, 야망을 소멸시켰다. 공산체제는 원시 사회의 성장에 필수적 발판이기는 했으나, 강력한 네 가지 인간 성향에 거슬렸으므로, 더 높은 사회체제로 진화하도록 길을 내주게 됐다:
2007 URKA 69:9.2 원시적인 공산주의는 사람들의 차원을 유별나게 낮춘 것이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평범한 상태를 고양시키지도 않았지만, 게으름과 나태함을 장려하였고, 산업을 억제하였으며 야망을 소멸시켰다. 공산주의는 원시 사회의 성장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발판이기는 하였지만, 다음과 같은 인간의 강력한 4가지 성향에 거슬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보다 높은 사회 계층으로 진화되도록 길을 비켜주게 되었다:
2025 69:9.2 원시 공산주의는 특히 사람을 똑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않았고, 평범을 찬양하지도 않았지만, 비활동과 게으름을 높이 쳐주었다. 그리고 근면을 짓누르고 포부를 죽였다. 공산주의는 원시 사회의 성장에 필수인 임시 발판이었지만, 네 가지 강한 인간의 성향을 거스르기 때문에, 더 높은 사회 체제로 진화하도록 길을 비켰다:
1955 69:9.3 1. The family. Man not only craves to accumulate property; he desires to bequeath his capital goods to his progeny. But in early communal society a man’s capital was either immediately consumed or distributed among the group at his death. There was no inheritance of property—the inheritance tax was one hundred per cent. The later capital-accumulation and property-inheritance mores were a distinct social advance. And this is true notwithstanding the subsequent gross abuses attendant upon the misuse of capital.
2000 69:9.3 1. 가족. 사람은 재산을 쌓기만 바라지 않는다. 사람은 자본이 되는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초기의 공산 사회에서, 사람의 자본은 이내 소비되든지, 아니면 죽을 때 집단에 분배되었다. 재산 상속이 없었다―상속세가 100퍼센트였다. 나중에 자본을 축적하고 재산을 물려주는 관습은 사회의 뚜렷한 진보였다. 그리고 나중에 자본을 잘못 사용함으로 지나친 남용이 따랐는데도, 이것은 참말이다.
2001 CM 69:9.3 1. 가족. 사람은 재산 축적을 갈구할 뿐만 아니라;재물을 자손에게 물려주고자 한다. 그러나 초기 공산 사회에서 사람의 자산은 즉시 소비됐고, 아니면 그가 죽었을 때 무리들에게 분배됐다. 증여되는 재산은 없었다--곧 증여세{贈與稅}가 100퍼센트였다. 자본을-축적하고 재산을-증여하는 후대 사회관행은, 뚜렷한 사회적 진보였다. 그리고 자본을 잘못 사용함에 따라서 지나친 남용이 뒤따랐음에도,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2007 URKA 69:9.3 1. 가족. 사람은 재산 축적을 갈망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재물들을 자손들에게 물려주기를 원한다. 그러나 원시적 공산 사회에 있어서 한 사람의 자산은 즉시 소비되거나 아니면 그가 죽었을 때 집단들에게 분배되었다. 증여되는 재산이 없었다.─증여세가 100%였다. 축적된 자산과 부동산을 증여하는 후대의 사회관례는 뚜렷한 사회적 진보였다. 그리고 자본이 잘못 사용됨에 따라 부수적으로 야비한 악용이 뒤따랐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2025 69:9.3 1. 가족. 사람은 재산을 쌓기만 바라지 않는다. 사람은 자본이 되는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초기의 공산 사회에서, 사람의 자본은 이내 소비되든지, 아니면 죽을 때 집단에 분배되었다. 재산 상속이 없었다 ― 상속세가 100퍼센트였다. 나중에 자본을 축적하고 재산을 물려주는 관습은 사회의 뚜렷한 진보였다. 그리고 나중에 자본을 잘못 사용함으로 지나친 남용이 따랐는데도, 이것은 참말이다.
1955 69:9.4 2. Religious tendencies. Primitive man also wanted to save up property as a nucleus for starting life in the next existence. This motive explains why it was so long the custom to bury a man’s personal belongings with him. The ancients believed that only the rich survived death with any immediate pleasure and dignity. The teachers of revealed religion, more especially the Christian teachers, were the first to proclaim that the poor could have salvation on equal terms with the rich.
2000 69:9.4 2. 종교적 경향. 원시인은 또한 다음 세상에서 생명을 시작하는 토대로서 재산을 저축하고 싶어했다. 이 동기는 어째서 사람의 개인 소유물을 함께 파묻는 관습이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었는가 설명한다. 옛날 사람들은 오로지 부자만 즉시 어떤 쾌락과 위엄을 가지고 죽음에서 살아난다고 믿었다. 계시된 종교를 가르치는 선생, 특히 기독교 선생들은 가난한 자가 부유한 자와 같은 조건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처음으로 선포했다.
2001 CM 69:9.4 2. 종교적 성향. 원시인은 저 세상의 생애를 시작할 때를 위한 토대로서 재산을 모으려하기도 했다. 이런 동기는, 사람을 매장할 때 그의 개인 소장품을 함께 묻는 관습이 왜 그토록 오래 지속됐는지 설명한다. 옛 사람들은 죽은 후에 부자들만 쾌락과 위엄을 갖춘 상태로 살아난다고 믿었다. 계시된 종교를 가르치는 선생, 특히 그리스도교 선생들은, 가난한 사람도 부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처음으로 선포했다.
2007 URKA 69:9.4 2. 종교적 성향들. 원시인은 차후의 실존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삶을 위한 토대로써 재산을 모으기를 바라기도 하였다. 이러한 동기 때문에, 사람을 매장할 때 그의 개인적인 소장품들을 함께 묻는 풍습이 오래 전부터 행해졌던 것이다. 고대의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부자들만이 어떤 즉각적인 기쁨과 존엄을 갖춘 죽음에서 살아난다고 믿었다. 계시된 종교를 가르치는 선생들은, 특별히 그리스도교의 선생들은, 가난한 사람들도 부자들과 똑같은 조건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처음으로 선포하였던 것이다.
2025 69:9.4 2. 종교적 경향. 원시인은 또한 다음 세상에서 생명을 시작하는 토대로서 재산을 저축하고 싶어 했다. 이 동기는 어째서 사람의 개인 소유물을 함께 파묻는 관습이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었는가 설명한다. 옛날 사람들은 오로지 부자만 즉시 얼마큼이라도 쾌적하고 위엄 있게 죽음에서 살아난다고 믿었다. 계시된 종교를 가르치는 선생, 특히 기독교 선생들은 가난한 자가 부유한 자와 같은 조건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처음으로 선포했다.
1955 69:9.5 3. The desire for liberty and leisure. In the earlier days of social evolution the apportionment of individual earnings among the group was virtually a form of slavery; the worker was made slave to the idler. This was the suicidal weakness of communism: The improvident habitually lived off the thrifty. Even in modern times the improvident depend on the state (thrifty taxpayers) to take care of them. Those who have no capital still expect those who have to feed them.
2000 69:9.5 3. 자유와 여가를 가지고 싶은 소망. 사회가 진화하는 초기 시절에 개인의 소득을 집단에서 나누는 것은 실질적으로 일종의 노예 제도였다. 일하는 자는 게으른 자에게 노예가 되었다. 이것이 공산주의의 자살적 약점이다. 선견이 없는 자는 검소한 자에게 붙어사는 것이 버릇이었다. 현대에도 생각 없는 자는 나라가 (세금을 내는 검소한 자들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데 의존한다. 자본이 없는 자는 아직도 자본이 있는 자가 먹여 주기를 바란다.
2001 CM 69:9.5 3. 자유와 여가 시간을 갖고 싶은 욕망. 사회가 진화하던 초기 시대에, 개인의 소득을 집단이 나누는 것은 실제로 노예제도의 한 형태였으며;일하는 자는 게으른 자에게 노예가 됐다. 공산체제가 자멸하게 된 약점은:대비하지 않는 사람이, 절약하는 사람에게 습관적으로 의존하는 것이었다. 심지어 현대에도, 대비하지 않는 사람이 국가로 하여금(곧 절약하는 세금 납부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보도록 의존하고 있다. 자산이 없는 사람은,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를 먹여주기를 여전히 바란다.
2007 URKA 69:9.5 3. 해방과 여가 시간에 대한 갈망. 사회적 진화의 초기시대에 있어서, 집단 속에서의 개별적인 소득 분배는 실질적으로 노예제도의 한 형태였으며; 노동자들은 게으름뱅이들에게 노예처럼 혹사되었다. 공산주의가 자멸하게 된 허약성은: 장래를 대비하지 않는 사람들이 절약하는 사람들에게 습관적으로 의존하였다는 사실이다. 심지어는 현 시대에서도, 장래를 대비하지 않는 사람들이 국가(절약하는 세금 납부자들)로 하여금 자기들을 돌보도록 의존하고 있다. 자산이 없는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서 자기를 먹여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2025 69:9.5 3. 자유와 여가를 가지고 싶은 소망. 사회가 진화하는 초기 시절에 개인의 소득을 집단에서 나누는 것은 실질적으로 일종의 노예 제도였다. 일하는 자는 게으른 자에게 노예가 되었다. 이것이 공산주의의 자살적 약점이다. 선견이 없는 자는 검소한 자에게 붙어사는 것이 버릇이었다. 현대에도 생각 없는 자는 나라가 (세금을 내는 검소한 자들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데 의존한다. 자본이 없는 자는 아직도 자본이 있는 자가 먹여 주기를 바란다.
1955 69:9.6 4. The urge for security and power. Communism was finally destroyed by the deceptive practices of progressive and successful individuals who resorted to diverse subterfuges in an effort to escape enslavement to the shiftless idlers of their tribes. But at first all hoarding was secret; primitive insecurity prevented the outward accumulation of capital. And even at a later time it was most dangerous to amass too much wealth; the king would be sure to trump up some charge for confiscating a rich man’s property, and when a wealthy man died, the funeral was held up until the family donated a large sum to public welfare or to the king, an inheritance tax.
2000 69:9.6 4. 안전과 권력의 욕구. 진취적이며 성공하는 개인들의 속이는 버릇 때문에 공산주의는 마침내 무너졌는데, 그들은 자기 부족에서 꼼짝하지 않고 게으름 부리는 자에게 종이 되는 것을 피하려는 노력으로, 다채로운 핑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처음에 모든 저축은 비밀이었다. 원시의 불안감은 눈에 보이게 자본 축적하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 후일에도 지나치게 재산을 많이 쌓는 것은 아주 위험했다. 임금은 부자의 재산을 빼앗으려고 어떤 죄목을 분명히 만들어 내곤 하였으며, 한 부자가 죽었을 때, 그 가족이 공공의 복지나 임금에게 큰 돈, 곧 상속세를 낼 때까지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게 막았다.
2001 CM 69:9.6 4. 안전과 권력에 대한 열망. 진취적이고 성공적인 개인들의 속이는 풍습 때문에 공산체제가 마침내 무너지고 말았는데, 그들은 자기 부족{部族} 가운데 무기력한 게으름뱅이들에게 예속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다양한 구실을 내세웠다. 그러나 처음에는 모든 것을 비밀리에 저축했고;원시적 불안감 때문에 자본을 공개적으로 축적하지 못했다. 그리고 심지어 후대에도, 너무 많은 재산을 모으는 일은 매우 위험했으며;왕은 부자의 재산을 압수하려고 반드시 어떤 혐의를 꾸며냈고, 부자가 죽으면 그 가족이 공공복지 또는 왕에게 많은 돈을 상속세로 바칠 때까지, 장례를 치르지 못하도록 막았다.
2007 URKA 69:9.6 4. 안전과 권세에 대한 충동. 공산주의는, 자기 부족들의 무기력한 게으름뱅이들에게 노예상태로 있는 것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에 있어서, 다양한 구실들에 의존하는 호소하는 진보적이고 성공적인 개별존재들의, 기만적인 실천 관행에 의해서 마침내 파괴되고 말았다. 그러나 처음에는 모든 것들이 비밀리에 축적되었고; 원시적인 불안정 때문에 자본의 공개적인 축적이 방해되었다. 그리고 심지어는 후대에 이르러서도, 너무 많은 재산을 모으는 일은 매우 위험한 것이었다; 왕은 부자의 재산을 반드시 압수할 수 있도록 하는 어떤 계략, 부자가 죽었을 때 그 가족이 공공의 복지를 위해서 또는 왕에게 많은 돈을 상속세로 바칠 때까지 장례를 치르지 못하도록 명령하는 비책(秘策)을 꾸미고자 하였다.
2025 69:9.6 4. 안전과 권력의 욕구. 진취적이며 성공하는 개인들의 속이는 버릇 때문에 공산주의는 마침내 무너졌는데, 그들은 자기 부족에서 꼼짝하지 않고 게으름 부리는 자에게 종이 되는 것을 피하려는 노력으로, 다채로운 핑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처음에 모든 저축은 비밀이었다. 원시의 불안감은 눈에 보이게 자본 축적하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 후일에도 지나치게 재산을 많이 쌓는 것은 아주 위험했다. 임금은 부자의 재산을 빼앗으려고 어떤 죄목을 분명히 만들어 내곤 하였으며, 한 부자가 죽었을 때, 그 가족이 공공의 복지나 임금에게 큰 돈, 곧 상속세를 낼 때까지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게 막았다.
1955 69:9.7 In earliest times women were the property of the community, and the mother dominated the family. The early chiefs owned all the land and were proprietors of all the women; marriage required the consent of the tribal ruler. With the passing of communism, women were held individually, and the father gradually assumed domestic control. Thus the home had its beginning, and the prevailing polygamous customs were gradually displaced by monogamy. (Polygamy is the survival of the female-slavery element in marriage. Monogamy is the slave-free ideal of the matchless association of one man and one woman in the exquisite enterprise of home building, offspring rearing, mutual culture, and self-improvement.)
2000 69:9.7 초기에 여자는 공동체의 재산이었고, 어머니가 가족을 지배했다. 초기의 족장들은 모든 땅을 소유했고, 모든 여자를 소유한 사람이었다. 결혼은 족장의 찬성이 필요했다. 공산주의가 지나가자, 여자들은 개인별로 소유되었고, 아버지는 차츰 가정의 통제권을 쥐었다. 이처럼 가정이 비롯되었고, 지배했던 일부다처 관습은 차츰 일부일처(一夫一妻)로 바뀌었다 (일부다처제는 결혼에서 여자 노예의 요소가 남은 것이다. 일부일처제는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기르고, 공동의 문화를 가지고, 자아를 개선하는 아름다운 기업에서 생기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관계, 노예가 없는, 비할 데 없이 이상적인 관계이다.)
2001 CM 69:9.7 아주 먼 옛날에 여자는 그 공동체의 재산이었고, 어머니가 가족을 지배했다. 초기에는 족장이 모든 땅을 소유했고, 모든 여자의 주인이었으며;결혼은 부족 통치자의 허락을 얻어야했다. 공산체제가 지나가자, 여자는 개인별로 소유됐고, 차츰 아버지가 가정의 통제권을 행사하게 됐다. 그리하여 가정이 시작됐고, 널리 행해지던 일부다처제 관습은 점차 일부일처제로 바뀌었다. (일부다처제는 결혼에서 여자-노예제도 요소가 남아있는 것이다. 일부일처제는, 가정 설립과 자녀 양육과 공동 문화 그리고 자아-수양이라는 절묘한 계획사업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노예삼지-않는 비길 데 없이 이상적인 결합이다.)
2007 URKA 69:9.7 아주 먼 옛날에는 여인들이 그 공동체의 재산이었으며, 어머니가 가족을 지배하였다. 초기 시대의 우두머리들이 모든 땅을 소유하였고 모든 여인들의 소유자였으며;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그 부족 통치자의 허락을 얻어야만 하였다. 공산주의가 물러나면서, 여인들은 개별적으로 소유되었고, 점점 더 아버지가 가정의 통제를 행사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가정이 시작되었고, 널리 행해지던 일부다처제 관습들은 점차적으로 일부일처제로 바뀌었다. (일부다처제는 결혼에 있어서 여성-노예제도 요소가 잔존한 것이다. 일부일처제는, 가정의 설립, 자녀 양육, 공동 문화, 그리고 자아-향상이라는 더 없이 훌륭한 모험적 체계 속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가장 아름다운 관계적-연합을 이룬다는 노예-해방의 이상이다.)
2025 69:9.7 초기에 여자는 공동체의 재산이었고, 어머니가 가족을 지배했다. 초기의 족장들은 모든 땅을 소유했고, 모든 여자를 소유한 사람이었다. 결혼은 족장의 찬성이 필요했다. 공산주의가 지나가자, 여자들은 개인별로 소유되었고, 아버지는 차츰 가정의 통제권을 쥐었다. 이처럼 가정이 비롯되었고, 지배했던 일부다처 관습은 차츰 일부일처(一夫一妻)로 바뀌었다 (일부다처제는 결혼에서 여자 노예의 요소가 남은 것이다. 일부일처제는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기르고, 공동의 문화를 가지고, 자아를 개선하는 아름다운 기업에서 생기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관계, 노예가 없는, 비할 데 없이 이상적인 관계이다.)
1955 69:9.8 At first, all property, including tools and weapons, was the common possession of the tribe. Private property first consisted of all things personally touched. If a stranger drank from a cup, the cup was henceforth his. Next, any place where blood was shed became the property of the injured person or group.
2000 69:9.8 처음에는 연장과 무기(武器)를 포함해서, 모든 재산이 부족의 공동 재산이었다. 처음에는 몸소 만진 모든 물건이 사유 재산이었다. 낯선 사람이 한 컵으로 마시면, 그때부터 그 컵은 그의 것이었다. 다음에 피가 흘린 곳은 어디나, 다친 그 개인이나 집단의 재산이 되었다.
2001 CM 69:9.8 처음에는, 연장과 무기를 포함해서 모든 재산이 부족의 공동 소유였다. 개인 재산은 직접 손을 댄 모든 물건으로 먼저 이뤄졌다. 낯선 사람이 어떤 그릇에 있는 물을 마셨다면, 그 그릇은 그때부터 그의 소유가 됐다. 그다음에는, 피를 흘린 장소는 어디든지, 부상당한 사람 또는 그 집단의 재산이 됐다.
2007 URKA 69:9.8 처음에는, 연장들과 무기들을 포함한 모든 재산이 부족의 공동 소유였다. 개인적인 재산은 직접 손을 댄 모든 물건들로 먼저 이루어졌다. 만일 낯선 사람이 그릇에 있는 물을 마셨다면, 그 그릇은 그 때부터 그의 소유가 되었다. 그 다음에는, 피를 뿌린 장소는 어디든지 상처를 낸 그 사람 또는 집단의 재산이 되었다.
2025 69:9.8 처음에는 연장과 무기(武器)를 포함해서, 모든 재산이 부족의 공동 재산이었다. 처음에는 몸소 만진 모든 물건이 사유 재산이었다. 낯선 사람이 한 컵으로 마시면, 그때부터 그 컵은 그의 것이었다. 다음에 피가 흘린 곳은 어디나, 다친 그 개인이나 집단의 재산이 되었다.
1955 69:9.9 Private property was thus originally respected because it was supposed to be charged with some part of the owner’s personality. Property honesty rested safely on this type of superstition; no police were needed to guard personal belongings. There was no stealing within the group, though men did not hesitate to appropriate the goods of other tribes. Property relations did not end with death; early, personal effects were burned, then buried with the dead, and later, inherited by the surviving family or by the tribe.
2000 69:9.9 사유 재산은 그 소유자의 인격의 일부가 담겨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이처럼 처음부터 존중받았다. 재산에 대하여 사람이 정직한 것은 이 종류의 미신에 안전히 기초를 두었다. 아무런 경찰이 개인의 소유물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다. 집단 안에서는 아무런 도둑질이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른 부족의 물건을 취하는 것을 꺼려하지 않았다. 재산 관계는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고, 일찍부터 개인의 소유물을 불에 태우고 죽은 자와 함께 파묻었으며, 나중에는 남아 있는 가족이나 부족이 이를 물려받았다.
2001 CM 69:9.9 그렇게 해서 사유재산은 원래 높이 평가됐는데, 그것이 소유주의 인격 일부분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미신을 토대로 하여 재산에 대한 정직성이 안전하게 형성됐으므로, 개인 소유물을 지킬 필요가 전혀 없었다. 집단 내에서는 훔치는 일이 없었지만, 다른 부족의 재물 빼앗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재산과의 관계는 죽더라도 끝나지 않았으며;처음에는 개인의 물건을 불에 태웠고, 그다음에는 시체와 함께 묻었고, 후대에는 남아있는 가족이나 부족에게 물려줬다.
2007 URKA 69:9.9 그렇게 해서 사유재산은 높이 평가되었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소유주의 개인성의 일부분을 채워준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형의 미신을 토대로 하여 재산에 대한 정직성이 안전하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개인에게 소속된 것을 지킬 필요가 전혀 없었다. 남자들이 다른 부족들의 재물들을 빼앗는 것은 주저하지 않았지만, 그 집단 내에서는 훔치는 일이 없었다. 재산과의 관계는 죽음 이후에도 끊어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물건들을 불에 태웠고, 그 다음에는 시체와 함께 묻었으며, 후대에 이르러서는 남아있는 가족들이나 부족에게 물려주었다.
2025 69:9.9 사유 재산은 그 소유자의 인격의 일부가 담겨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이처럼 처음부터 존중받았다. 재산에 대하여 사람이 정직한 것은 이 종류의 미신에 안전한 근거를 두었다. 아무런 경찰이 개인의 소유물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다. 집단 안에서는 아무런 도둑질이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른 부족의 물건을 취하는 것을 꺼려하지 않았다. 재산 관계는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고, 일찍부터 개인의 소유물을 불에 태우고 죽은 자와 함께 파묻었으며, 나중에는 남아 있는 가족이나 부족이 이를 물려받았다.
1955 69:9.10 The ornamental type of personal effects originated in the wearing of charms. Vanity plus ghost fear led early man to resist all attempts to relieve him of his favorite charms, such property being valued above necessities.
2000 69:9.10 치장하는 종류의 개인 소유물은 부적을 달고 다니는 데서 생겨났다. 허영에 더하여 귀신을 무서워하는 것은 원시인이 가장 좋아하는 부적을 벗게 만들려는 온갖 시도를 물리치도록 만들었고, 그러한 재산은 필수품보다 더 귀중하게 평가되었다.
2001 CM 69:9.10 장신구 유형의 개인 소지품은, 부적{符籍}을 몸에 지닌 것에서 비롯됐다. 허영심과 함께 유령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초기 인류는 자기가 좋아하는 부적을 뺏으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게 됐고, 그런 소유물을 생활필수품보다 훨씬 귀하게 여겼다.
2007 URKA 69:9.10 장신구 종류의 개인 소지품들은 마력을 몸에 지닌다는 개념에서 비롯되었다. 귀신에 대한 두려움은, 허영심과 함께 초기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가 좋아하는 마법의 물건들을 가져가려는 어떤 공격도 용서하지 않았으며, 그러한 소유물은 생활필수품들보다 훨씬 귀하게 여겨졌다.
2025 69:9.10 치장하는 종류의 개인 소유물은 부적을 달고 다니는 데서 생겨났다. 허영에 더하여 귀신을 무서워하는 것은 원시인이 가장 좋아하는 부적을 벗게 만들려는 온갖 시도를 물리치도록 만들었고, 그러한 재산은 필수품보다 더 귀중하게 평가되었다.
1955 69:9.11 Sleeping space was one of man’s earliest properties. Later, homesites were assigned by the tribal chiefs, who held all real estate in trust for the group. Presently a fire site conferred ownership; and still later, a well constituted title to the adjacent land.
2000 69:9.11 잠자는 자리는 아주 일찍부터 사람의 한 재산이었다. 나중에 부족의 추장이 집터를 배정하였고, 추장은 집단을 위해서 모든 부동산을 관리했다. 이내, 불 피는 자리는 소유권을 부여하였고, 그 뒤에 우물은 인접한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었다.
2001 CM 69:9.11 잠자는 공간은 사람의 초기 재산 가운데 하나였다. 나중에는 부족의 족장이 집터를 결정했고, 족장은 그 집단을 위하여 모든 부동산을 관리했다. 이윽고 불 피우는 자리가 소유권을 부여했으며;더 후기에는 우물이 주변 땅에 대한 재산권을 성립시켰다.
2007 URKA 69:9.11 잠을 자는 공간은 사람의 초기 재산들 중의 하나였다. 나중에는 그 집단을 위해 모든 부동산을 맡고 있는 부족의 우두머리에 의해서 집터가 결정되었다. 이윽고 불을 피우는 자리가 소유지로 주어졌고, 좀 더 나중에는 우물이 인근 땅에 대한 소유권을 구성하게 되었다.
1955 69:9.12 Water holes and wells were among the first private possessions. The whole fetish practice was utilized to guard water holes, wells, trees, crops, and honey. Following the loss of faith in the fetish, laws were evolved to protect private belongings. But game laws, the right to hunt, long preceded land laws. The American red man never understood private ownership of land; he could not comprehend the white man’s view.
2000 69:9.12 물웅덩이와 우물은 첫 사유 재산에 속했다. 주물 관습 전부가 물웅덩이ㆍ우물ㆍ나무ㆍ농작물ㆍ꿀을 지키는 데 이용되었다. 주물에 대한 믿음을 잃고 나서, 법이 개인 소유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화되었다. 그러나 사냥 법, 곧 사냥하는 권리는 토지법을 훨씬 앞섰다. 아메리카의 홍인은 결코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이해하지 못했다. 홍인은 백인의 관점을 이해할 수 없었다.
2001 CM 69:9.12 물웅덩이와 우물이 처음으로 개인 소유지에 속했다. 주물숭배 풍습 전체가, 물웅덩이와 우물과 나무와 농작물 그리고 꿀을 보호하는 데 이용됐다. 주물에 대한 신뢰감이 사라진 후에는, 개인에게 소속된 것을 지키기 위해 법규가 발달했다. 그러나 수렵법{狩獵法} 곧 사냥할 수 있는 권리가 토지법보다 훨씬 전에 생겼다. 아메리카 홍색인은 땅의 개인 소유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으며;백색인의 관점을 납득할 수 없었다.
2007 URKA 69:9.12 물구덩이들과 우물들은 최초의 사유 재산에 속하였다. 미신적인 숭배 실천 관행 전체는 물구덩이들, 우물들, 나무들, 농작물들, 그리고 꿀을 보호하는 데 이용되었다. 미신적인 숭배물에 대한 신앙이 사라진 후에는, 사적인 소유물들을 지키기 위하여 법규가 진화되었다. 그러나 수렵법, 사냥을 할 수 있는 권리가 토지법보다 훨씬 전에 생겼다. 아메리카의 적색 인종은 땅을 사적으로 소유하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였다; 백색 인종들의 관점을 납득할 수 없었다.
2025 69:9.12 물웅덩이와 우물은 첫 사유 재산에 속했다. 주물 관습 전부가 물웅덩이ㆍ우물ㆍ나무ㆍ농작물ㆍ꿀을 지키는 데 이용되었다. 주물에 대한 믿음을 잃고 나서, 법이 개인 소유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화되었다. 그러나 사냥 법, 곧 사냥하는 권리는 토지법을 훨씬 앞섰다. 아메리카의 홍인은 결코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이해하지 못했다. 홍인은 백인의 관점을 이해할 수 없었다.
1955 69:9.13 Private property was early marked by family insignia, and this is the early origin of family crests. Real estate could also be put under the watchcare of spirits. The priests would “consecrate” a piece of land, and it would then rest under the protection of the magic taboos erected thereon. Owners thereof were said to have a “priest’s title.” The Hebrews had great respect for these family landmarks: “Cursed be he who removes his neighbor’s landmark.” These stone markers bore the priest’s initials. Even trees, when initialed, became private property.
2000 69:9.13 사유 재산은 일찍부터 가족의 문장(紋章)으로 표시되었는데, 이것이 가족 문장의 초기 기원이다. 부동산은 또한 영들의 감시를 받게 할 수 있었다. 사제들은 한 조각의 땅을 “거룩히 바치고,” 그러면 그 땅은 그 위에 세운 요술 금기(禁忌)의 보호를 받곤 했다. 금기의 소유자는 “사제의 증서”를 가졌다고 했다. 히브리인은 이 가족 땅의 경계 표지를 크게 존중했다. “이웃의 경계 표지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 표시하는 돌덩이는 사제의 머리 글자를 가졌다. 머리 글자로 표시했을 때는 나무조차도 사유 재산이 되었다.
2001 CM 69:9.13 개인 사유지는 일찍부터 가족 표지{標識}로 표시됐고, 이것은 가족 문장{紋章}의 효시{嚆矢}가 됐다. 부동산 역시 영들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제가 땅을 “신성하게” 할 수 있었고, 그 위에 세워진 마술적 금기의 보호를 받는다고 생각했다. 금기 소유주는 “사제의 권리증서”를 가졌다고 말하게 됐다. 히브리인은 이런 가족 경계표{境界標}를 무척 존중했는데:“이웃의 경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적혀있었다. 돌로 만든 이런 표지 위에는 사제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름이 새겨질 때에는 나무조차 사유 재산이 됐다.
2007 URKA 69:9.13 사유 재산은 일찍부터 가족 표식에 의해 표시되었고, 이것은 가족 문장의 효시가 되었다. 부동산 역시 영들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사제들은 땅을 “신성하게” 할 수 있었고, 그 위에 세워진 마법을 가진 금기의 보호를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소유주들은 그 때부터 “사제들의 증서”를 가진 것으로 부르게 되었다. 히브리인들은 이러한 가족 경계표들을 무척 존중하였는데: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적혀 있었다. 돌로 만든 이 표지들 위에는 사제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름이 새겨질 때에는 나무들조차도 사유 재산이 되었다.
2025 69:9.13 사유 재산은 일찍부터 가족의 문장(紋章)으로 표시되었는데, 이것이 가족 문장의 초기 기원이다. 부동산은 또한 영들의 감시를 받게 할 수 있었다. 사제들은 한 조각의 땅을 “거룩히 바치고,” 그러면 그 땅은 그 위에 세운 요술 금기(禁忌)의 보호를 받곤 했다. 금기의 소유자는 “사제의 증서”를 가졌다고 했다[14]. 히브리인은 이 가족 땅의 경계 표지를 크게 존중했다
[15]. “이웃의 경계 표지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 표시하는 돌덩이는 사제의 머리 글자를 가졌다. 머리 글자로 표시했을 때는 나무조차도 사유 재산이 되었다.
1955 69:9.14 In early days only the crops were private, but successive crops conferred title; agriculture was thus the genesis of the private ownership of land. Individuals were first given only a life tenureship; at death land reverted to the tribe. The very first land titles granted by tribes to individuals were graves—family burying grounds. In later times land belonged to those who fenced it. But the cities always reserved certain lands for public pasturage and for use in case of siege; these “commons” represent the survival of the earlier form of collective ownership.
2000 69:9.14 옛날에는 농작물만 사유(私有)가 되었으나, 연속해서 거두는 농작물은 소유권을 부여했다. 이처럼 농업은 개인 토지 소유권의 유래가 되었다. 개인들은 처음에 종신 소유권을 받았다. 죽을 때 땅은 부족에게 되돌아갔다. 부족이 개인에게 수여한 최초의 토지 소유권은 무덤―가족을 묻는 땅―이었다. 후일에 땅은 울타리를 친 자에게 속했다. 그러나 도시는 언제나 어떤 땅을 공유 목초지로서, 그리고 포위되었을 때 쓰려고 남겨 놓았다. 이런 “공유지”는 초기 형태의 집단 소유권이 남은 것이다.
2001 CM 69:9.14 초기 시대에는 오직 농작물만 사유{私有}됐으나, 연속해서 거둬들이는 농작물에 소유권을 부여했으며;그리하여 농업은 개인 토지 소유권의 기원이 됐다. 땅의 소유권은 각 개인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주어가졌고, 죽은 후에는 부족의 소유로 되돌아갔다. 땅의 소유권이 개인에게 수여된 첫 경우는 무덤이었다--곧 가족 공동묘지였다. 후대에 이르러서, 땅은 담을 세운 사람에게 소속됐다. 그러나 성읍{城邑}은 포위 공격을 받을 때 사용하려고, 일정한 땅을 공동 목초지로 예비해 뒀으며;이런 “공동 토지”는 초기 형태의 공동 소유권이 남아있는 대표적인 예다.
2007 URKA 69:9.14 초기 시대에는 오직 농작물만이 사유 재산이었지만, 연속되는 농작물이 소유권을 부여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농업은 땅을 사적인 소유가 되도록 하는 기원이 되었다. 개별존재들은 살아있는 동안에만 땅의 소유권이 주어졌고, 죽은 후에는 부족의 소유로 되돌려졌다. 땅의 소유권이 개별존재에게 수여된 가장 최초의 경우는 무덤─가족 공동묘지─이었다. 후대에 이르러서, 땅은 담을 세운 사람에게 소속되었다. 그러나 성읍들은 포위 공격을 받을 때에 사용하기 위하여 공공의 목초지로 일정한 땅을 예비해 두었다; 이러한 “공동 토지”는 초기의 공동 소유 개념이 잔존된 대표적인 예이다.
2025 69:9.14 옛날에는 농작물만 사유(私有)가 되었으나, 연속해서 거두는 농작물은 소유권을 부여했다. 이처럼 농업은 개인 토지 소유권의 유래가 되었다. 개인들은 처음에 종신 소유권을 받았다. 죽을 때 땅은 부족에게 되돌아갔다. 부족이 개인에게 수여한 최초의 토지 소유권은 무덤 ― 가족을 묻는 땅이었다. 후일에 땅은 울타리를 친 자에게 속했다. 그러나 도시는 언제나 어떤 땅을 공유 목초지로서, 그리고 포위되었을 때 쓰려고 남겨 놓았다. 이런 “공유지”는 초기 형태의 집단 소유권이 남은 것이다.
1955 69:9.15 Eventually the state assigned property to the individual, reserving the right of taxation. Having made secure their titles, landlords could collect rents, and land became a source of income—capital. Finally land became truly negotiable, with sales, transfers, mortgages, and foreclosures.
2000 69:9.15 결국에는 나라가 재산권을 개인에게 나누어 주었고, 세금을 부과할 권리를 유보하였다. 이 소유권을 확보해 놓고서, 지주들은 임대료를 걷을 수 있었고, 토지는 소득의 한 근원―자본―이 되었다. 마침내 땅은 정말로 매매(賣買)ㆍ이전(移轉)ㆍ저당, 권리 상실과 함께, 남에게 양도할 수 있었다.
2001 CM 69:9.15 결국, 세금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는 조건으로, 국가가 소유지를 개인에게 나눠주게 됐다. 땅 임자는, 이 소유권을 보장받으면서 땅을 빌려준 삯을 받을 수 있었고, 땅은 소득의 근원--곧 자본--이 됐다. 마침내, 판매와 이전과 저당 그리고 담보소유권 상실 등과 함께, 정당하게 땅을 양도할 수 있게 됐다.
2007 URKA 69:9.15 결국에는 세금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는 조건으로, 국가가 소유지를 개별존재들에게 나누어주게 되었다. 땅 임자들은, 자기들의 소유권을 보장하도록 만들면서, 땅을 빌려준 삯을 받을 수 있었고, 땅은 소득의 근원─자본─이 되었다. 마침내 땅은 판매, 이전, 저당, 담보 권리 상실의 방법과 함께 정당하게 매매할 수 있는 것이 되었다.
2025 69:9.15 결국에는 나라가 재산권을 개인에게 나누어 주었고, 세금을 부과할 권리를 유보하였다. 이 소유권을 확보해 놓고서, 지주들은 임대료를 걷을 수 있었고, 토지는 소득의 한 근원 ― 자본이 ― 되었다. 마침내 땅은 정말로 매매(賣買)ㆍ이전(移轉)ㆍ저당, 권리 상실과 함께, 남에게 양도할 수 있었다.
1955 69:9.16 Private ownership brought increased liberty and enhanced stability; but private ownership of land was given social sanction only after communal control and direction had failed, and it was soon followed by a succession of slaves, serfs, and landless classes. But improved machinery is gradually setting men free from slavish toil.
2000 69:9.16 사유 재산권은 자유를 늘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그러나 개인의 토지 소유권은 공동체의 통제와 지도가 실패했을 경우에만 사회의 인가를 받았고, 곧 노예ㆍ농노, 그리고 땅을 가지지 못한 계급이 뒤이어 따랐다. 그러나 개량된 기계는 차츰 사람을 종이 하는 고된 일로부터 해방시키고 있다.
2001 CM 69:9.16 사유 재산권이 자유를 증대시켰고, 안정성을 증진시켰지만;토지 소유권은 오직 공동 사회의 통제와 지도가 실패했을 경우에만 사회의 인정을 받았고, 곧 그 뒤를 이어서, 노예, 농노{農奴}, 그리고 땅 없는 계층이 연속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개선된 기계류가, 일에 노예 된 상태에서 인간을 점차 벗어나게 하고 있다.
2007 URKA 69:9.16 사적인 소유권은 해방을 증대시켰고 안정성을 증진시켰지만; 땅에 대한 개인 소유권은 오직 공동 사회의 통제와 지도가 실패한 후에서야 사회적인 인정이 주어졌으며, 곧 그 뒤를 이어서 노예들과 농노들 그리고 땅이 없는 계급들이 연속적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개선된 기계들이, 일에 노예 된 상태에서 사람들을 점차 벗어나게 하였다.
2025 69:9.16 사유 재산권은 자유를 늘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그러나 개인의 토지 소유권은 공동체의 통제와 지도가 실패했을 경우에만 사회의 인가를 받았고, 곧 노예ㆍ농노, 그리고 땅을 가지지 못한 계급이 뒤이어 따랐다. 그러나 개량된 기계는 차츰 종이 하는 고된 일에서 사람을 해방시키고 있다.
1955 69:9.17 The right to property is not absolute; it is purely social. But all government, law, order, civil rights, social liberties, conventions, peace, and happiness, as they are enjoyed by modern peoples, have grown up around the private ownership of property.
2000 69:9.17 재산권은 절대적이 아니고, 순전히 사회적인 것이다. 그러나 모든 정부ㆍ법ㆍ질서, 그리고 현대 민족들이 즐기는 시민의 권리, 사회적 자유, 관습ㆍ평화ㆍ행복은 개인의 재산 소유권을 둘러싸고 성장했다.
2001 CM 69:9.17 재산에 대한 권리는 절대적이지 않고;순전히 사회적이다. 그러나 현대인이 누리고 있는 정부, 법, 질서, 시민권, 사회적 자유, 관례, 평화, 및 행복 등 전체는, 재산을 개인적으로 소유하는 상황에서 발생돼왔다.
2007 URKA 69:9.17 재산에 대한 권리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순전히 사회적인 것이다. 그러나 정부, 법, 계층, 평등권, 사회적 해방, 관습, 평화 그리고 행복의 전체는, 현대인들이 이것들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재산을 개인적으로 소유하는 상황에서 발생되어 왔다.
2025 69:9.17 재산권은 절대적이 아니고, 순전히 사회적인 것이다. 그러나 모든 정부ㆍ법ㆍ질서, 그리고 현대 민족들이 즐기는 시민의 권리, 사회적 자유, 관습ㆍ평화ㆍ행복은 개인의 재산 소유권을 둘러싸고 성장했다.
1955 69:9.18 The present social order is not necessarily right—not divine or sacred—but mankind will do well to move slowly in making changes. That which you have is vastly better than any system known to your ancestors. Make certain that when you change the social order you change for the better. Do not be persuaded to experiment with the discarded formulas of your forefathers. Go forward, not backward! Let evolution proceed! Do not take a backward step.
2000 69:9.18 현재의 사회 질서가 반드시 옳지는 않다―신성하거나 거룩하지는 않다―그러나 인류는 개정하는 일을 천천히 하는 것이 좋겠다.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너희 조상이 알고 있는 어떤 제도보다도 엄청나게 더 좋다. 너희가 사회 질서를 바꿀 때는 반드시 더 낫게 바꾸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조들이 버린 형식을 가지고 실험할 생각을 가지지 말라. 뒤로 가지 말고, 앞으로 나가라! 진화가 앞으로 나가게 하여라! 뒷걸음을 하지 말지어다.
2001 CM 69:9.18 현 사회체제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지만--곧 신성하지도 신성시되지도 않지만--, 인류는 변화를 서서히 이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너희가 지금 소유한 체계는, 너희 조상이 알았던 어떤 체계보다도 대단히 월등하다. 너희가 사회 질서의 변화를 시도할 때에는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확인해라. 너희의 조상이 폐기시켰던 상투적인 방식을 다시 시도하려고 하지 말라. 후퇴하지 말고 전진해라! 진화가 계속되도록 노력해라! 뒷걸음질 치지 말라.
2007 URKA 69:9.18 현재의 사회 계층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지만─거룩하지도 않고 신성하지도 않음─, 인류는 서서히 변화를 이룩하는 데 있어서 잘 대처할 것이다. 너희가 현재 누리고 있는 것은, 너희 조상들이 알았던 어떤 체계보다도 대단히 월등하다. 너희가 사회적인 변화를 시도할 때에는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확인해라. 너희 조상들이 폐기시켰던 상투적인 방식을 다시 시도하려고 하지 마라. 후퇴하지 말고 전진해라! 진화가 계속되도록 노력해라! 뒷걸음질 치지 마라.
2025 69:9.18 현재의 사회 질서가 반드시 옳지는 ― 신성하거나 거룩하지 ― 않다. 그러나 인류는 개정하는 일을 천천히 하는 것이 좋겠다.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너희 조상이 알고 있는 어떤 제도보다도 엄청나게 더 좋다. 너희가 사회 질서를 바꿀 때는 반드시 더 낫게 바꾸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조들이 버린 형식을 가지고 실험할 생각을 가지지 말라. 뒤로 가지 말고, 앞으로 나가라! 진화가 앞으로 나가게 하여라! 뒷걸음을 하지 말지어다.
1955 69:9.19 [Presented by a Melchizedek of Nebadon.]
2000 69:9.19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발표했다.]
2001 CM 69:9.19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제시했음.]
2007 URKA 69:9.19 [네바돈의 멜기세덱에 의하여 제시되었음]
2025 69:9.19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