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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HE TRANSITION YEARS
제 134 편과도기
제134편: 과도기 시절
제 134 편: 과도기 시절
과 도 기
1955 134:0.1 DURING the Mediterranean journey Jesus had carefully studied the people he met and the countries through which he passed, and at about this time he reached his final decision as to the remainder of his life on earth. He had fully considered and now finally approved the plan which provided that he be born of Jewish parents in Palestine, and he therefore deliberately returned to Galilee to await the beginning of his lifework as a public teacher of truth; he began to lay plans for a public career in the land of his father Joseph’s people, and he did this of his own free will.
2000 134:0.1 지중해를 여행하는 동안에 예수는 만난 사람과 거쳐 간 나라들을 신중하게 연구했고, 이 무렵에 땅에서 보낼 여생(餘生)에 관하여 마지막 결정에 이르렀다. 팔레스타인에서 유대인 부모에게 태어나도록 마련한 계획을 전에 충분히 검토해보았고, 이제 마침내 승인하였다. 따라서 대중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일생의 일이 시작되는 것을 기다리려고, 의도하여 갈릴리로 돌아갔다. 아버지 요셉의 민족이 사는 땅에서 공적(公的) 생애를 살려고 비로소 계획을 세웠고, 자신의 자유 의지로 이렇게 하였다.
2001 CM 134:0.1 지중해를 여행하는 동안, 예수는 자신이 만났던 사람들 및 거쳐 간 나라들을 면밀히 연구했고, 이 무렵에, 이 세상에서 보낼 나머지 생애에 관한 최종 결정에 도달했다. 팔레스틴에서 유대인 부모에게 태어나도록 마련됐던 계획을 전에 충분히 고려했었고, 이제 최종으로 인정했으며, 따라서 대중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필생과업을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갈릴리로 돌아갔으며;아버지 요셉의 민족이 사는 땅에서 공생애를 펼치기 위한 계획을 비로소 수립했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이렇게 했다.
2007 URKA 134:0.1 지중해 여행 동안, 예수는 자기가 만났던 사람들과 거쳐 갔던 나라들에 관하여 주의 깊게 연구하였으며, 땅에서의 자신의 나머지 일생에 대하여 최종 결정에 도달한 것도 이 무렵의 일이었다. 그는 자신이 팔레스타인에 있는 유대인 부모에게 태어났다는 사실을 참작한 계획을 충분하게 고려하였고 이제 그 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였으며, 따라서 그는 진리를 가르치는 일반 대중을 위한 선생으로서의 필생의 사명활동을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갈릴리로 돌아갔으며; 그는 자기 아버지인 요셉이 소속된 민족의 땅에서 공생애를 펼치기 위한 계획들을 수립하기 시작하였고, 자기 자신의 자유의지로 이것을 수행하였다.
2025 134:0.1 지중해를 여행하는 동안에 예수는 만난 사람과 거쳐 간 나라들을 신중하게 연구했고, 이 무렵에 땅에서 보낼 여생(餘生)에 관하여 마지막 결정에 이르렀다. 팔레스타인에서 유대인 부모에게 태어나도록 마련한 계획을 전에 충분히 검토해 보았고, 이제 마침내 승인하였다. 따라서 대중에게 진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일생의 일이 시작되는 것을 기다리려고, 의도하여 갈릴리로 돌아갔다. 아버지 요셉의 민족이 사는 땅에서 공적(公的) 생애를 살려고 비로소 계획을 세웠고, 자신의 자유 의지로 이렇게 하였다.
1955 134:0.2 Jesus had found out through personal and human experience that Palestine was the best place in all the Roman world wherein to set forth the closing chapters, and to enact the final scenes, of his life on earth. For the first time he became fully satisfied with the program of openly manifesting his true nature and of revealing his divine identity among the Jews and gentiles of his native Palestine. He definitely decided to finish his life on earth and to complete his career of mortal existence in the same land in which he entered the human experience as a helpless babe. His Urantia career began among the Jews in Palestine, and he chose to terminate his life in Palestine and among the Jews.
2000 134:0.2 예수는 몸소 겪은 인간적 체험을 통해서 온 로마 세계에서 팔레스타인이, 땅에서 생애의 마지막 장(章)을 꾸미고, 마지막 장면을 연출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임을 발견했다. 그가 태어난 팔레스타인의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서, 그의 참된 성품을 숨김없이 나타내고 신다운 신분을 드러내는 계획에 처음으로 충분히 만족하게 되었다. 무력한 아기로서 인간의 체험을 시작한 바로 그 땅에서, 지상의 일생을 끝내고 필사자로 존재하는 생애를 마치기로 분명히 결심하였다. 그의 유란시아 생애는 팔레스타인에서 유대인 사이에서 비롯하였고 그는 일생을 팔레스타인에서 유대인 사이에서 마치기로 하였다.
2001 CM 134:0.2 예수는 몸소 겪은 인간 체험을 통해서, 이 세상 생애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설치하고 마지막 장면을 상연하기에, 온 로마 세계에서 팔레스틴이 가장 적합한 곳임을 알아냈다. 자신이 태어난 팔레스틴의 유대인과 이방인 가운데서,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공개적으로 나타내고 신성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계획표에, 그는 처음으로 충분히 만족하게 됐다. 무기력한 아기로서 인간 체험을 시작한 바로 그 땅에서, 이 세상의 생애를 끝내고 필사자로서 실존하는 생애를 마무리하기로, 명확하게 결정했다. 유란시아에서 그의 생애는 팔레스틴 유대인 가운데서 시작됐고, 그는 일생을 팔레스틴의 유대인 가운데서 끝내기로 선택했다.
2007 URKA 134:0.2 예수는, 이 세상에서의 자기 일생에 대한 마치는 장을 꾸미고 마지막 장면을 상연하기에, 전체 로마 세계 중에서 팔레스타인이 최상의 장소임을, 개인적 그리고 인간적 체험을 통하여 발견했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팔레스타인의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가운데에서,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공개적으로 현시하고 그리고 자신의 신성한 정체성을 계시하는 계획에, 제일 먼저 충분하게 만족하게 되었다. 그는 어떤 도움도 없는 아기로서 인간 체험에 들어갔던 동일한 장소에서, 땅에서의 자기 일생을 완결하고 필사자 실존으로서의 자신의 생애를 완성하기로 분명하게 결정하였다. 그의 유란시아 생애는 팔레스타인에 있는 유대인들 가운데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을 팔레스타인 안에서, 유대인들 가운데에서, 끝내기로 선택하였다.
2025 134:0.2 예수는 몸소 겪은 인간적 체험을 통해서 온 로마 세계에서 팔레스타인이, 땅에서 생애의 마지막 장(章)을 꾸미고, 마지막 장면을 연출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임을 발견했다. 그가 태어난 팔레스타인의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서, 그의 참된 성품을 숨김없이 나타내고 신다운 신분을 드러내는 계획에 처음으로 충분히 만족하게 되었다. 무력한 아기로서 인간의 체험을 시작한 바로 그 땅에서, 지상의 일생을 끝내고 필사자로 존재하는 생애를 마치기로 분명히 결심하였다. 그의 유란시아 생애는 팔레스타인에서 유대인 사이에서 비롯하였고 그는 일생을 팔레스타인에서 유대인 사이에서 마치기로 하였다.
1. THE THIRTIETH YEAR (A.D. 24)
1. 서른 살 되던 해 (서기 24년)
1. 서른 살 되던 해 (서기 24년)
1. 30살 되던 해 (서기 24년)
1. 서른 살 되던 해 (서기 24년)
1955 134:1.1 After taking leave of Gonod and Ganid at Charax (in December of A.D. 23), Jesus returned by way of Ur to Babylon, where he joined a desert caravan that was on its way to Damascus. From Damascus he went to Nazareth, stopping only a few hours at Capernaum, where he paused to call on Zebedee’s family. There he met his brother James, who had sometime previously come over to work in his place in Zebedee’s boatshop. After talking with James and Jude (who also chanced to be in Capernaum) and after turning over to his brother James the little house which John Zebedee had managed to buy, Jesus went on to Nazareth.
2000 134:1.1 카락스에서 (서기 23년 12월) 고노드와 가니드와 작별한 뒤에, 예수는 우르의 길로 바빌론으로 돌아갔다. 거기서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에 있던 어느 사막의 카라반과 합세하였다. 다마스커스에서 나사렛으로 갔고, 가버나움에서 겨우 몇 시간 멈추었으며, 그곳에서 잠시 쉬고 세베대의 가족을 찾아보았다. 거기서 동생 야고보를 만났는데 그는 얼마 전에 세베대의 배 작업장에서 예수를 대신하여 일하러 왔다. 야고보와 (또한 가버나움에 어쩌다 들린) 유다와 이야기하고 나서, 그리고 요한 세베대가 그럭저럭 샀던 작은 집을 아우 야고보한테 넘겨준 뒤에, 예수는 계속하여 나사렛으로 갔다.
2001 CM 134:1.1 예수는 카락스에서 (서기 23년 12월에) 고노드 및 가니드와 헤어진 후, 우르를 경유해서 바빌론으로 돌아갔고, 거기서 다마스커스로 가는 사막 대상{隊商}과 합세했다. 다마스커스에서 나사렛으로 가는 도중에, 겨우 몇 시간 가버나움에 들렸는데, 잠시 거기에 머문 것은 세베대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거기서 동생 야고보를 만났으며, 그는 세베대의 배를 만드는 목공소에서 예수 대신 일하려고 얼마 전부터 와있었다. 야고보와 (또한 우연히 가버나움에 왔던) 유다와 함께 이야기하고 나서, 요한 세베대가 이럭저럭 구입한 작은 집을 동생 야고보에게 넘겨준 다음, 예수는 나사렛으로 갔다.
2007 URKA 134:1.1 카락스에서 고노드와 가니드를 떠나보낸 후에(서기23년 12월), 예수는 우르를 경유하여 바빌론으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다마스커스로 가는 사막의 카라반과 합세하였다. 다마스커스로부터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도중에는, 단지 몇 시간 동안 가버나움에 들렸을 뿐이며, 그곳에서 세베대의 가족들을 만났다. 그 때 그는 동생 야고보를 만났으며, 야고보는 세베대의 배를 만드는 목공소에서 그를 대신하여 일하기 위해 얼마 전부터 와 있었다. 예수는 야고보와 유다(역시 우연히 가버나움에 왔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에, 요한 세베대가 자기를 대신하여 사 놓았던 작은 집을 동생 야고보에게 넘겨준 다음, 나사렛으로 갔다.
2025 134:1.1 카락스에서 (서기 23년 12월) 고노드와 가니드와 작별한 뒤에, 예수는 우르의 길로 바빌론으로 돌아갔다. 거기서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에 있던 어느 사막의 카라반과 합세하였다. 다마스커스에서 나사렛으로 갔고, 가버나움에서 겨우 몇 시간 멈추었으며, 그곳에서 잠시 쉬고 세베대의 가족을 찾아보았다. 거기서 동생 야고보를 만났는데 그는 얼마 전에 세베대의 배 작업장에서 예수를 대신하여 일하러 왔다. 야고보와 (또한 가버나움에 어쩌다 들린) 유다와 이야기하고 나서, 그리고 요한 세베대가 그럭저럭 샀던 작은 집을 아우 야고보한테 넘겨준 뒤에, 예수는 계속하여 나사렛으로 갔다.
1955 134:1.2 At the end of his Mediterranean journey Jesus had received sufficient money to meet his living expenses almost up to the time of the beginning of his public ministry. But aside from Zebedee of Capernaum and the people whom he met on this extraordinary trip, the world never knew that he made this journey. His family always believed that he spent this time in study at Alexandria. Jesus never confirmed these beliefs, neither did he make open denial of such misunderstandings.
2000 134:1.2 지중해 여행이 끝났을 때, 예수는 대중 봉사를 시작할 때가 거의 되기까지 드는 생활비를 치르기에 넉넉한 돈을 받았다. 그러나 가버나움의 세베대와 이 특별한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을 제쳐놓고, 세상 사람들은 그가 이렇게 여행한 것을 결코 알지 못했다. 가족은 그가 이 시간을 알렉산드리아에서 공부하면서 보냈다고 언제나 믿었다. 예수는 이 생각이 결코 옳다 하지 않았고 그러한 오해를 드러내놓고 부인하지도 않았다.
2001 CM 134:1.2 지중해 여행을 마쳤을 때, 예수는 공적 직무를 시작할 때까지 생활비를 감당하기에 충분한 돈을 받았다. 그러나 가버나움의 세베대와, 이 특별한 여행 도중에 만났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세상은 그가 이렇게 여행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의 가족은 그가 알렉산드리아에서 공부하면서 이 시절을 보냈다고 항상 믿었다. 예수는 이런 믿음을 한 번도 확인해주지 않았고, 그런 오해를 공개적으로 부정하지도 않았다.
2007 URKA 134:1.2 지중해 여행을 마쳤을 때, 예수는 자신의 대중을 위한 사명활동을 시작할 때까지의 생활비를 충당할 만큼의 충분한 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가버나움의 세베대와 이 특별한 여행 도중에 그가 만났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세상 사람들은 그가 이러한 여행을 했었다는 사실을 결코 알지 못하였다. 그의 가족들은 그가 알렉산드리아에서 공부를 하면서 지냈었다고 항상 믿었다. 예수는 이러한 믿음에 대하여 확인시킨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또한 그러한 오해들을 드러내놓고 부정도 하지 않았다.
2025 134:1.2 지중해 여행이 끝났을 때, 예수는 대중 봉사를 시작할 때가 거의 되기까지 드는 생활비를 치르기에 넉넉한 돈을 받았다. 그러나 가버나움의 세베대와 이 특별한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을 제쳐놓고, 세상 사람들은 그가 이렇게 여행한 것을 결코 알지 못했다. 가족은 언제나 그가 이 시간을 알렉산드리아에서 공부하면서 보냈다고 믿었다. 예수는 이 생각이 결코 옳다 하지 않았고 그러한 오해를 드러내 놓고 부인하지도 않았다.
1955 134:1.3 During his stay of a few weeks at Nazareth, Jesus visited with his family and friends, spent some time at the repair shop with his brother Joseph, but devoted most of his attention to Mary and Ruth. Ruth was then nearly fifteen years old, and this was Jesus’ first opportunity to have long talks with her since she had become a young woman.
2000 134:1.3 나사렛에서 몇 주 머무르는 동안, 예수는 가족과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아우 요셉과 함께 수선소에서 얼마큼 시간을 보냈지만, 대체로 마리아와 룻에게 주의를 쏟았다. 룻은 그때 거의 열다섯 살이었고, 이때가 룻이 젊은 여인이 된 뒤에 처음으로 누이와 길게 이야기한 기회였다.
2001 CM 134:1.3 예수는 나사렛에 머물던 몇 주 동안,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하거나 동생 요셉과 수리소에 함께 있으면서 얼마간 시간을 보내기는 했어도, 대체로 마리아와 룻에게 관심을 쏟았다. 룻은 그때 거의 열다섯 살이었고, 소녀가 된 이래, 예수와 긴 대화를 나누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2007 URKA 134:1.3 나사렛에 머물던 몇 주간 동안, 예수는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하거나 동생 요셉과 수리소에서 함께 있으면서 얼마간의 시간을 보내기는 하였지만, 대부분의 관심을 마리아와 룻에게 쏟았다. 룻은 그 때 거의 15살이었는데, 그녀가 처녀가 된 이래로 예수가 그녀와 긴 대화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2025 134:1.3 나사렛에서 몇 주 머무르는 동안, 예수는 가족과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아우 요셉과 함께 수선소에서 얼마큼 시간을 보냈지만, 대체로 마리아와 룻에게 주의를 쏟았다. 룻은 그때 거의 열다섯 살이었고, 이때가 룻이 젊은 여인이 된 뒤에 처음으로 누이와 길게 이야기한 기회였다.
1955 134:1.4 Both Simon and Jude had for some time wanted to get married, but they had disliked to do this without Jesus’ consent; accordingly they had postponed these events, hoping for their eldest brother’s return. Though they all regarded James as the head of the family in most matters, when it came to getting married, they wanted the blessing of Jesus. So Simon and Jude were married at a double wedding in early March of this year, A.D. 24. All the older children were now married; only Ruth, the youngest, remained at home with Mary.
2000 134:1.4 시몬과 유다 두 사람은 한참 동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예수의 찬성이 없이 그렇게 하기 싫어했다. 따라서 이 일을 미루었고 맏형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비록 모두가 대부분의 일에 야고보를 가장(家長)으로 여겼어도 결혼에 관한 문제에서는 예수의 축복을 바랐다. 그래서 시몬과 유다는 이 해, 서기 24년 3월초에 쌍 결혼식을 올렸다. 나이 든 아이들은 이제 다 결혼했고 오직 막내 룻이 마리아와 함께 집에 남았다.
2001 CM 134:1.4 시몬과 유다는 한참 동안 결혼할 마음을 먹었으나, 예수의 허락 없이는 하고 싶지 않았으며;따라서 맏형이 돌아오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서 결혼을 미루고 있었다. 그들 모두가 대부분의 문제에서 야고보를 가장{家長}으로 여기기는 했어도, 결혼하는 문제에 관한 한, 예수의 축복을 받고 싶어 했다. 그래서 시몬과 유다는 이 해, 서기 24년 3월 초순에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나이 든 아이들은 이제 모두 결혼하게 됐으며;오직 막내 룻이 마리아와 함께 집에 남았다.
2007 URKA 134:1.4 시몬과 유다는 한 동안 결혼하기를 원하고 있었지만, 예수의 동의 없이는 하고 싶지 않았다; 따라서 맏형이 돌아오리라는 희망으로 이들 사건을 미루어 오고 있었다. 비록 그들 모두가 대부분의 문제에 있어서 야고보를 가장(家長)으로 여기고 있기는 하였지만, 막상 결혼이 임박해지자 예수의 축복을 받고 싶어 하였다. 그래서 시몬과 유다는 서기 24년 3월 초순에 두 쌍의 결혼식을 올렸다. 나이 든 아이들은 이제 모두 결혼하게 되었다; 가장 나이가 어린 룻만이 마리아와 함께 집에 남게 되었다.
2025 134:1.4 시몬과 유다 두 사람은 한참 동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예수의 찬성 없이 그렇게 하기 싫어했다. 따라서 이 일을 미루었고 맏형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비록 모두가 대부분의 일에 야고보를 가장(家長)으로 여겼어도 결혼에 관한 문제에서는 예수의 축복을 바랐다. 그래서 시몬과 유다는 이 해, 서기 24년 3월초에 쌍 결혼식을 올렸다. 나이 든 아이들은 이제 다 결혼했고 오직 막내 룻이 마리아와 함께 집에 남았다.
1955 134:1.5 Jesus visited with the individual members of his family quite normally and naturally, but when they were all together, he had so little to say that they remarked about it among themselves. Mary especially was disconcerted by this unusually peculiar behavior of her first-born son.
2000 134:1.5 예수는 가족의 개별 식구들과 함께 아주 정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모두 함께 모였을 때 그는 너무 할 말이 없었고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끼리 그에 대하여 한마디 논평하였다. 마리아는 맏아들의 특별히 이상한 이 행동에 특히 불안해하였다.
2001 CM 134:1.5 예수는 가족 개개인과는 평상시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으나, 모두 함께 있을 때에는 거의 할 말이 없었으므로, 그들은 자기들끼리 그것에 관해 언급했다. 마리아는 특히 보통 때와는 다른 맏아들의 이런 태도 때문에 당황했다.
2007 URKA 134:1.5 예수는 가족의 개별 구성원들과 만날 때에는 매우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태도를 취하였지만, 모두 함께 모인 자리에서는 거의 말이 없었기 때문에, 가족들은 자기들끼리 그 사실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특히 마리아는 자기 맏아들의 정상이 아닌 이상한 태도 때문에 우울하였다.
2025 134:1.5 예수는 가족의 개별 식구들과 함께 아주 정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모두 함께 모였을 때 그는 너무 할 말이 없었고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끼리 그에 대하여 한마디 논평하였다. 마리아는 맏아들의 특별히 이상한 이 행동에 특히 불안해하였다.
1955 134:1.6 About the time Jesus was preparing to leave Nazareth, the conductor of a large caravan which was passing through the city was taken violently ill, and Jesus, being a linguist, volunteered to take his place. Since this trip would necessitate his absence for a year, and inasmuch as all his brothers were married and his mother was living at home with Ruth, Jesus called a family conference at which he proposed that his mother and Ruth go to Capernaum to live in the home which he had so recently given to James. Accordingly, a few days after Jesus left with the caravan, Mary and Ruth moved to Capernaum, where they lived for the rest of Mary’s life in the home that Jesus had provided. Joseph and his family moved into the old Nazareth home.
2000 134:1.6 예수가 나사렛을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을 무렵에 그 도시를 지나치고 있던 어느 큰 카라반의 안내자가 극심하게 앓게 되었다. 예수는 언어에 능통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대신하겠다고 자청했다. 이 여행이 1년 동안 자리를 비우는 것을 필요하게 만들 터이고, 아우들이 모두 결혼했고 어머니가 집에서 룻과 함께 살고 있었으므로 예수는 가족 회의를 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얼마 전에 야고보에게 준 집에서 살도록 어머니와 룻이 가버나움으로 갈 것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예수가 카라반과 함께 떠난 며칠 뒤에 마리아와 룻은 가버나움으로 이사했고 거기서 그들은 예수가 마련해 준 집에서 마리아의 여생 동안 살았다. 요셉과 그 가족은 옛 나사렛 집으로 이사했다.
2001 CM 134:1.6 예수가 나사렛을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을 무렵에, 이 도시를 지나가던 큰 대상{隊商} 안내자가 심한 병에 걸리게 됐고, 예수는 언어에 능통했으므로 그 자리를 대신하겠다고 자원했다. 예수는 이 여행으로 인해 1년간 집을 비워야했고, 남동생들이 모두 결혼해서 집에는 어머니와 룻뿐이었으므로, 가족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최근에 야고보에게 넘겨줬던 집에서 살도록 어머니와 룻이 가버나움으로 이사할 것을 제안했다. 따라서 예수가 대상과 함께 떠난 며칠 뒤에, 마리아와 룻은 가버나움으로 이사했고, 마리아의 여생 동안 내내, 예수가 제공한 집에서 살았다. 요셉이 자기 가족과 함께 옛 나사렛 집으로 들어왔다.
2007 URKA 134:1.6 예수가 나사렛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 무렵에, 이 도시를 지나가던 큰 카라반의 지휘-안내자가 심한 병에 걸리게 되었고, 예수가 외국어에 능통하였기 때문에 그의 자리를 대신하겠다고 자원하였다. 그는 이 여행으로 인하여 일 년 동안 집을 비워야 하였고, 동생들이 모두 결혼해서 집에는 어머니와 룻뿐이었기 때문에, 그는 가족회의를 소집하였고, 그 자리에서 그는 자기가 최근에 야고보에게 넘겨주었던 가버나움 집으로 어머니와 룻이 이사할 것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예수가 카라반들과 떠나간 며칠 뒤에, 마리아와 룻은 가버나움으로 이사하였고, 그곳에서 그들은 마리아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예수가 제공한 집에서 살았다. 요셉이 자기 가족들을 데리고 나사렛의 고향집으로 들어왔다.
2025 134:1.6 예수가 나사렛을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을 무렵에 그 도시를 지나치고 있던 어느 큰 카라반의 안내자가 극심하게 앓게 되었다. 예수는 언어에 능통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대신하겠다고 자청했다. 이 여행이 1년 동안 자리를 비우는 것을 필요하게 만들 터이고, 아우들이 모두 결혼했고 어머니가 집에서 룻과 함께 살고 있었으므로 예수는 가족 회의를 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얼마 전에 야고보에게 준 집에서 살도록 어머니와 룻이 가버나움으로 갈 것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예수가 카라반과 함께 떠난 며칠 뒤에 마리아와 룻은 가버나움으로 이사했고 거기서 그들은 예수가 마련해 준 집에서 마리아의 여생 동안 살았다. 요셉과 그 가족은 옛 나사렛 집으로 이사했다.
1955 134:1.7 This was one of the more unusual years in the inner experience of the Son of Man; great progress was made in effecting working harmony between his human mind and the indwelling Adjuster. The Adjuster had been actively engaged in reorganizing the thinking and in rehearsing the mind for the great events which were in the not then distant future. The personality of Jesus was preparing for his great change in attitude toward the world. These were the in-between times, the transition stage of that being who began life as God appearing as man, and who was now making ready to complete his earth career as man appearing as God.
2000 134:1.7 이 해는 사람의 아들의 정신적 체험에서 특별한 몇 해 중에 하나였다. 인간 지성과 깃드는 조절자 사이에 기본적 조화를 이룩하는 데 큰 진전이 있었다. 조절자는 멀지 않은 앞날에 닥칠 큰 사건들을 위하여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머리를 연습시키는 일에 활발하게 들어갔다. 예수의 인격은 세계를 향한 그의 태도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는 막간의 시절이었고, 사람으로 보이는 하나님으로서 일생을 시작하고 하나님으로 보이는 사람으로서 땅에서 생애를 마치려고 이제 준비하는 그 존재가 거치는 과도기였다.
2001 CM 134:1.7 이 해는 사람의 아들의 내적 체험에서 더욱 특이한 몇 해 가운데 하나였으며;인간 정신과 내주하는 섭리사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는 데 큰 진전이 있었다. 멀지 않은 장래에 있을 중대한 사건들을 위하여, 섭리사는 생각을 재조직하고 정신을 연습시키기에 적극 관여해왔었다. 예수의 인격은, 세상을 향한 그의 태도에 굉장한 변화가 있을 것에 대비하고 있었다. 이 기간은 중간에-낀 시기, 즉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하나님으로서 일생을 시작하고, 하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사람으로서 이 세상 생애를 마무리하려고 이제 준비하는, 그 존재가 거치는 과도기 단계였다.
2007 URKA 134:1.7 이 해는 사람의 아들의 내적 체험에서 더욱 비상한 몇 해 중의 하나였다; 그의 인간 마음과 내주하는 조절자 사이에 조화가 작용하는 효과를 만드는 데에서 커다란 진보가 있었다. 조절자는 그 당시로부터 멀지 않은 미래에 있을 위대한 발생사건들을 위하여, 사고를 재조직하고 그리고 마음을 예행-연습시키는 것에 활발하게 들어가 있었다. 예수의 개인성은 세상을 향한 그의 태도 안에서의 커다란 변화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이것은 중간-시절, 사람으로서 나타나는 하느님으로 일생을 시작하는 존재와 그리고 하느님으로서 나타나는 사람으로의 그의 땅의 생애를 완성하려고 이제 준비하고 있는 존재의 과도기 단계였다.
2025 134:1.7 이 해는 사람의 아들의 정신적 체험에서 특별한 몇 해 중에 하나였다. 인간 지성과 깃드는 조절자 사이에 기본적 조화를 이룩하는 데 큰 진전이 있었다. 조절자는 멀지 않은 앞날에 닥칠 큰 사건들을 위하여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머리를 연습시키는 일에 활발하게 들어갔다. 예수의 인격은 세계를 향한 그의 태도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는 막간의 시절이었고, 사람으로 보이는 하나님으로서 일생을 시작하고 하나님으로 보이는 사람으로서 땅에서 생애를 마치려고 이제 준비하는 그 존재가 거치는 과도기였다.
2. THE CARAVAN TRIP TO THE CASPIAN
2. 카스피까지 가는 카라반 여행
2. 카스피로 가는 대상 여행
2. 카스피 지역을 향한 대상 여행
2. 카스피까지 가는 카라반 여행
1955 134:2.1 It was the first of April, A.D. 24, when Jesus left Nazareth on the caravan trip to the Caspian Sea region. The caravan which Jesus joined as its conductor was going from Jerusalem by way of Damascus and Lake Urmia through Assyria, Media, and Parthia to the southeastern Caspian Sea region. It was a full year before he returned from this journey.
2000 134:2.1 카스피 바다 지역까지 가는 카라반 여행 길에 예수가 나사렛을 떠난 것은 서기 24년 4월 1일이었다. 예수가 안내자로서 함께했던 그 카라반은 예루살렘에서 다마스커스와 우르미아 호수의 길로, 아씨리아ㆍ메디아ㆍ파르티아를 거쳐서, 카스피 바다의 남동 지역까지 가고 있었다. 이 여행에서 돌아오는 데 만 1년이 걸렸다.
2001 CM 134:2.1 예수가 나사렛을 출발하여 대상{隊商}과 함께 카스피 해{海}로 여행을 떠난 것은 서기 24년 4월 1일이었다. 예수가 안내자로서 합세했던 이 대상은 예루살렘을 출발해서 다마스커스와 우르미아 호수를 경유하고, 앗수르, 메디아, 파르티아를 거쳐서 남부 카스피 해 지역으로 갔다. 이 여행에서 돌아오기까지 꼬박 1년 걸렸다.
2007 URKA 134:2.1 예수가 나사렛을 출발하여 카라반들과 함께 카스피 해(海)로 여행을 떠난 것은 서기 24년 4월 1일의 일이었다. 예수가 지휘-안내자로서 합세하였던 그 카라반은 예루살렘을 출발하여 다마스커스와 우르미아 호수를 경유하고 아시리아, 메디아, 파르티아를 거쳐 남부 카스피 지역으로 갔다. 이 여행에서 그가 돌아오기까지는 꼬박 1년이 걸렸다.
2025 134:2.1 카스피 바다 지역까지 가는 카라반 여행 길에 예수가 나사렛을 떠난 것은 서기 24년 4월 1일이었다. 예수가 안내자로서 함께했던 그 카라반은 예루살렘에서 다마스커스와 우르미아 호수의 길로, 아씨리아ㆍ메디아ㆍ파르티아를 거쳐서, 카스피 바다의 남동 지역까지 가고 있었다. 이 여행에서 돌아오는 데 만 1년이 걸렸다.
1955 134:2.2 For Jesus this caravan trip was another adventure of exploration and personal ministry. He had an interesting experience with his caravan family—passengers, guards, and camel drivers. Scores of men, women, and children residing along the route followed by the caravan lived richer lives as a result of their contact with Jesus, to them, the extraordinary conductor of a commonplace caravan. Not all who enjoyed these occasions of his personal ministry profited thereby, but the vast majority of those who met and talked with him were made better for the remainder of their natural lives.
2000 134:2.2 예수에게 이 카라반 여행은 탐구하고 몸소 봉사하는 또 다른 모험이었다. 카라반 일행―승객, 보초, 낙타 운전수―와 그는 흥미 있는 체험을 겪었다. 카라반이 지나간 길을 따라서 수십 명의 어른과 아이들이 예수와 접촉한 결과로 더욱 값진 인생을 살았고, 이들에게 그는 평범한 카라반의 비범한 안내자였다. 그가 몸소 수고한 이 기회를 즐긴 사람들이 모두 이 때문에 이익을 얻지는 않았지만 그를 만나고 그와 이야기를 나눈 자들의 대다수는 자연스러운 여생에 더 좋은 사람이 되었다.
2001 CM 134:2.2 예수에게 이 대상여행은 탐구하고 몸소 섬기는 또 다른 모험이었다. 대상 일행--곧 승객과 경비원 및 낙타부리는 자들--과 그는 재미있는 체험을 했다. 대상이 지나가는 길을 따라 살고 있던 수십 명의 남녀 어른과 아이들은, 예수와 접촉한 결과로 풍요한 삶을 살게 됐는데, 이들에게 예수는 그저 평범한 대상치고는 이례적인 안내자였다. 그의 개인 사역에서 이런 기회를 누린 사람들 전부가 덕을 본 것은 아니었으나, 그와 만나서 이야기 했던 사람들 가운데 대다수가, 더 나은 자연스런 여생을 보냈다.
2007 URKA 134:2.2 예수에게 있어서 이 카라반여행은 탐험와 개인적 사명활동의 또 다른 모험이었다. 그는 자신이 속한 카라반 일행들─승객들, 안내원들, 낙타부리는 자들─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하였다. 카라반이 지나갔던 길을 따라 살고 있었던 많은 남녀 어른들과 아이들은, 그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카라반을 이끄는 비범한 지휘-안내자로 보였던 예수와 접촉한 결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그가 개인적으로 사명활동하였던 이 기회들을 포착하였던 사람들 전부가 덕을 본 것은 아니었지만, 그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사람들의 대다수는 더욱 좋은 여생(餘生)을 누렸다.
2025 134:2.2 예수에게 이 카라반 여행은 탐구하고 몸소 봉사하는 또 다른 모험이었다. 카라반 일행 ― 승객, 보초, 낙타 운전수 ― 와 그는 흥미 있는 체험을 겪었다. 카라반이 지나간 길을 따라서 수십 명의 어른과 아이들이 예수와 접촉한 결과로 더욱 값진 인생을 살았고, 이들에게 그는 평범한 카라반의 비범한 안내자였다. 그가 몸소 수고한 이 기회를 즐긴 사람들이 모두 이 때문에 이익을 얻지는 않았지만 그를 만나고 그와 이야기를 나눈 자들의 대다수는 자연스러운 여생에 더 좋은 사람이 되었다.
1955 134:2.3 Of all his world travels this Caspian Sea trip carried Jesus nearest to the Orient and enabled him to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Far-Eastern peoples. He made intimate and personal contact with every one of the surviving races of Urantia excepting the red. He equally enjoyed his personal ministry to each of these varied races and blended peoples, and all of them were receptive to the living truth which he brought them. The Europeans from the Far West and the Asiatics from the Far East alike gave attention to his words of hope and eternal life and were equally influenced by the life of loving service and spiritual ministry which he so graciously lived among them.
2000 134:2.3 모든 세계 여행 가운데 이 카스피 바다 여행은 예수를 동양에 가장 가깝게 데려갔고, 극동 민족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는 홍인종을 제외하고, 유란시아에 남아 있는 각 종족과 가깝게, 친히 접촉했다. 이 다양한 종족과 혼합 민족 각자에게 몸소 봉사하는 것을 그는 똑같이 기뻐했고, 이들은 모두 그가 가져온 생명의 진리를 쉽게 받아들였다. 극서로부터 온 유럽 사람과 극동에서 온 아시아 사람들은 똑같이, 희망과 영생을 전하는 그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였고 그들 가운데 무척 인자하게 실천한 일생, 사랑으로 섬기고 영적 봉사를 베푸는 일생에 똑같이 영향을 받았다.
2001 CM 134:2.3 전체 세계여행 가운데 이 카스피 해 여행이 예수를 동양에 가장 가깝게 이끌었고, 극동지방 사람들을 좀 더 이해하게 했다. 유란시아에 살던, 홍인종을 제외한 모든 종족과 친밀하고 개인적인 접촉을 가졌다. 그는 이런 다양한 인종은 물론, 혼합된 각 인종들에게 개인적으로 사역하기를 똑같이 즐겼고, 이들은 모두, 예수가 가져다 준 생명의 진리를 쉽게 받아들였다. 극서지방에서 온 유럽인이나 극동지방에서 온 아시아인은, 희망과 영생을 전하는 그의 말에 똑같이 주의를 기울였고, 그들 가운데서 아주 품위 있게 실천한 사랑의 봉사와 영적 보살핌으로 똑같이 영향을 받았다.
2007 URKA 134:2.3 그의 모든 여행 중에서 이 카스피 해의 여행은 예수로 하여금 동방에 가장 가깝게 가도록 하였으며, 그리하여 그가 극동(極東)지방 사람들을 좀 더 납득할 수 있게 하였다. 그는 적색인종을 제외하고 유란시아에 살았던 모든 종족들과 친밀하고도 개인적 접촉을 가졌다. 그는 이러한 여러 다른 인종들은 물론 혼합된 인종들 각각에게 그의 개인적 사명활동을 똑같이 베풀었으며, 그들 모두는 예수가 자기들에게 가져다 준, 살아있는 진리를 잘 받아들였다. 극서(極西)지방에서 온 유럽인들이나 극동지방에서 온 아시아인들은, 희망과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그의 말에 똑같이 주의를 기울였으며, 그들 가운데에서 그토록 우아하게 함께 살았던 사랑 넘치는 봉사와 영적 사명활동에 의하여 똑같이 영향을 받았다.
2025 134:2.3 모든 세계 여행 가운데 이 카스피 바다 여행은 예수를 동양에 가장 가깝게 데려갔고, 극동 민족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는 홍인종을 제외하고, 유란시아에 남아 있는 각 종족과 가깝게, 친히 접촉했다. 이 다양한 종족과 혼합 민족 각자에게 몸소 봉사하는 것을 그는 똑같이 기뻐했고, 이들은 모두 그가 가져온 생명의 진실을 쉽게 받아들였다. 극서에서 온 유럽 사람과 극동에서 온 아시아 사람들은 똑같이, 희망과 영생을 전하는 그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였고 그들 가운데 무척 인자하게 실천한 일생, 사랑으로 섬기고 영적 봉사를 베푸는 일생에 똑같이 영향을 받았다.
1955 134:2.4 The caravan trip was successful in every way. This was a most interesting episode in the human life of Jesus, for he functioned during this year in an executive capacity, being responsible for the material intrusted to his charge and for the safe conduct of the travelers making up the caravan party. And he most faithfully, efficiently, and wisely discharged his multiple duties.
2000 134:2.4 모든 면에서 그 카라반 여행은 성공이었다. 이것은 예수의 인간 생활에서 아주 흥미 있는 사건이었는데, 그가 이 해에 경영자 자격으로서 활동했고 그에게 맡겨진 물질에 대하여, 그리고 카라반 일행을 구성하는 여행자들의 안전한 인도를 책임졌기 때문이다. 그는 매우 충실하게, 능률 있게, 지혜롭게, 여러 가지 임무를 이행하였다.
2001 CM 134:2.4 대상 여행은 모든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이것은 예수의 인간 생애에서 가장 흥미 있는 사건이었는데, 그가 이 해에 행정가 자격으로 활동했고, 자신에게 맡겨진 물질과 대상 무리를 이루고 있던 여행자들의 안전한 인도를 책임졌기 때문이다. 그는 매우 신실하게, 능률적으로, 그리고 현명하게 여러 임무를 수행했다.
2007 URKA 134:2.4 카라반 여행은 모든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이것은 예수의 인간 일생에서 매우 흥미 있는 에피소드였는데, 왜냐하면, 그는 이 해 동안에 자기에게 맡겨진 물질에 대하여, 그리고 카라반 무리들을 이루고 있던 여행자들의 안전한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맡은 관리자 자격으로 기능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는 가장 신실하게, 능률적으로, 그리고 현명하게 자신의 복합적인 의무들을 잘 이행하였다.
2025 134:2.4 모든 면에서 그 카라반 여행은 성공이었다. 이것은 예수의 인간 생활에서 아주 흥미 있는 사건이었는데, 그가 이 해에 경영자 자격으로서 활동했고 그에게 맡겨진 물질에 대하여, 그리고 카라반 일행을 구성하는 여행자들의 안전한 인도를 책임졌기 때문이다. 그는 매우 충실하게, 능률 있게, 지혜롭게, 여러 가지 임무를 이행하였다.
1955 134:2.5 On the return from the Caspian region, Jesus gave up the direction of the caravan at Lake Urmia, where he tarried for slightly over two weeks. He returned as a passenger with a later caravan to Damascus, where the owners of the camels besought him to remain in their service. Declining this offer, he journeyed on with the caravan train to Capernaum, arriving the first of April, A.D. 25. No longer did he regard Nazareth as his home. Capernaum had become the home of Jesus, James, Mary, and Ruth. But Jesus never again lived with his family; when in Capernaum he made his home with the Zebedees.
2000 134:2.5 카스피 지방으로부터 돌아오는 길에 예수는 우르미아 호수에서 카라반의 지휘를 그만두었고, 거기서 2주 조금 넘게 머물렀다. 나중에 어느 카라반과 함께 승객으로서 다마스커스로 돌아갔는데, 거기서 낙타의 주인들은 그에게 남아서 수고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 제안을 물리치고 그 카라반 행렬과 함께 가버나움까지 줄곧 여행했고, 서기 25년 4월 1일에 도착했다. 그는 이제 더 나사렛을 집으로 여기지 않았다. 가버나움이 예수와 야고보ㆍ마리아ㆍ룻의 집이 되었다. 그러나 예수는 결코 다시 가족과 함께 살지 않았다. 가버나움에 있을 때 그는 세베대의 집에 거처를 정하였다.
2001 CM 134:2.5 카스피 지역에서 돌아오는 길에, 예수는 우르미아 호수에서 안내자 자리를 그만두고, 거기서 2주 조금 넘게 머물렀다. 나중에 다마스커스로 가는 대상 대열에 승객으로서 합세하여 돌아갔는데, 거기서 낙타 주인들은 그에게 남아서 계속 일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 제안을 거절하고 가버나움으로 가는 대상과 함께 여행하여, 서기 25년 4월 1일에 도착했다. 그는 나사렛을 더 이상 고향으로 여기지 않았다. 가버나움이, 예수와 야고보와 마리아 및 룻의 고향이 됐다. 그러나 예수는, 결코 다시 가족과 함께 살지 않았으며;가버나움에 있을 때에는 세베대의 집에서 지냈다.
2007 URKA 134:2.5 카스피 지역에서 돌아오는 길에, 예수는 우르미아 호수에서 카라반 지도자의 자리를 사직하고 2주가 약간 넘는 기간 동안 그곳에 머물렀다. 그는 나중에 다마스커스로 가는 카라반 대열에 승객으로 합세하여 같이 갔는데, 그곳에서 그 낙타들의 주인은 그에게 그들의 봉사에 남을 것을 제의하였다. 그는 이 요청을 거절하고 가버나움으로 가는 카라반들과 함께 여행하여 서기 25년 4월 1일 가버나움에 도착했다. 그는 더 이상 나사렛을 자기 고향으로 여기지 않았다. 가버나움이 예수와 야고보와 마리아와 룻의 고향이 되었다. 그러나 예수는 다시는 자기 가족과 함께 살지 않았다; 가버나움에 있을 때에는 세베대의 집을 자기 집으로 삼았다.
2025 134:2.5 카스피 지방으로부터 돌아오는 길에 예수는 우르미아 호수에서 카라반의 지휘를 그만두었고, 거기서 2주 조금 넘게 머물렀다. 나중에 어느 카라반과 함께 승객으로서 다마스커스로 돌아갔는데, 거기서 낙타의 주인들은 그에게 남아서 수고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 제안을 물리치고 그 카라반 행렬과 함께 가버나움까지 줄곧 여행했고, 서기 25년 4월 1일에 도착했다. 그는 이제 더 나사렛을 집으로 여기지 않았다. 가버나움이 예수와 야고보ㆍ마리아ㆍ룻의 집이 되었다. 그러나 예수는 결코 다시 가족과 함께 살지 않았다. 가버나움에 있을 때 그는 세베대의 집에 거처를 정하였다.
3. THE URMIA LECTURES
3. 우르미아 강의
3. 우르미아 강연
3. 우르미아에서의 강연
3. 우르미아 강의
1955 134:3.1 On the way to the Caspian Sea, Jesus had stopped several days for rest and recuperation at the old Persian city of Urmia on the western shores of Lake Urmia. On the largest of a group of islands situated a short distance offshore near Urmia was located a large building—a lecture amphitheater—dedicated to the “spirit of religion.” This structure was really a temple of the philosophy of religions.
2000 134:3.1 카스피해로 가는 길에, 예수는 우르미아 호수의 서쪽 물가에 있는 옛 페르시아 도시 우르미아에서, 쉬고 기운을 되찾으려고 며칠 동안 멈추었다. 우르미아 가까이 호숫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여러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에는 큰 건물―강의용 원형 극장―이 자리잡았고 이것은 “종교의 정신”에 바쳐진 것이었다. 이 건물은 정말로 종교 철학의 전당(殿堂)이었다.
2001 CM 134:3.1 카스피 해로 가는 길에, 예수는 쉬면서 기운을 회복하려고, 우르미아 호수 서쪽 해안에 자리잡은 오래된 페르시아 도시 우르미아에 며칠 머물렀다. 우르미아 근처 해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섬들 가운데 가장 큰 섬에, “종교의 영”에게 봉헌된 어떤 큰 건물--곧 강연하는 원형극장--이 있었다. 사실 이 건물은 종교에 관한 철학을 다루는 사원{寺院}이었다.
2007 URKA 134:3.1 카스피 해에서 돌아오는 길에, 예수는 휴식과 원기회복을 취하기 위하여 우르미아 호수의 서쪽 해안에 자리 잡고 있는, 오래된 페르시아 도시인 우르미아에서 며칠 동안 머물렀다. 우르미아 근처 해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섬들 중에서 가장 큰 섬 위에 하나의 큰 건물─원형극장식의 강연 장소─가 “종교의 영”에게 바치어져 있었다. 실제로 이 건물은 종교 철학을 다루는 사원(寺院)이었다.
2025 134:3.1 카스피 바다로 가는 길에, 예수는 우르미아 호수의 서쪽 물가에 있는 옛 페르시아 도시 우르미아에서, 쉬고 기운을 되찾으려고 며칠 동안 멈추었다. 우르미아 가까이 호숫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여러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에는 큰 건물 ― 강의용 원형 극장 ― 이 자리잡았고 이것은 “종교의 정신”에 바쳐진 것이었다. 이 건물은 정말로 종교 철학의 전당(殿堂)이었다.
1955 134:3.2 This temple of religion had been built by a wealthy merchant citizen of Urmia and his three sons. This man was Cymboyton, and he numbered among his ancestors many diverse peoples.
2000 134:3.2 우르미아의 시민인 어느 부유한 상인과 세 아들이 이 종교의 전당을 세웠다. 이 사람은 심보이톤이었고 그 선조들 가운데는 많은 다른 민족이 있었다.
2001 CM 134:3.2 우르미아 시민인 어느 부유한 상인과 세 아들이 이 종교 사원을 지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씸보이톤이었고, 그의 조상 중에는 가지각색 민족이 많이 섞여있었다.
2007 URKA 134:3.2 이 종교 사원은 우르미아의 시민인 부유한 상인과 그의 세 아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심보이톤이었으며, 그의 조상들 중에는 다른 여러 민족들이 섞여 있었다.
2025 134:3.2 우르미아의 시민인 어느 부유한 상인과 세 아들이 이 종교의 전당을 세웠다. 이 사람은 심보이톤이었고 그 선조들 가운데는 많은 다른 민족이 있었다.
1955 134:3.3 The lectures and discussions in this school of religion began at ten o’clock every morning in the week. The afternoon sessions started at three o’clock, and the evening debates opened at eight o’clock. Cymboyton or one of his three sons always presided at these sessions of teaching, discussion, and debate. The founder of this unique school of religions lived and died without ever revealing his personal religious beliefs.
2000 134:3.3 이 종교 학교에서 강의와 토론은 주중에 아침마다 10시에 시작되었다. 오후 수업 시간은 3시에 시작했고 저녁 토론은 8시에 열렸다. 심보이톤이나 세 아들 중의 하나가 이 강의ㆍ논의ㆍ토론 시간에 언제나 사회(司會)를 보았다. 이 독특한 종교 학교의 창시자는 자신의 종교 관념을 밝히지 않고서 살다가 죽었다.
2001 CM 134:3.3 이 종교 학교에서 강의와 토의는, 주 중에 매일 오전 열 시부터 시작됐다. 오후 수업은 세 시에 시작됐고, 저녁 토론회는 여덟 시에 열렸다. 씸보이톤 또는 세 아들 중에서 하나가, 가르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이런 수업의 사회를 늘 맡았다. 이렇게 독특한 종교 학교를 설립한 사람은, 자신의 개인 종교 신념을 결코 드러내지 않으면서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2007 URKA 134:3.3 이 종교학교의 강의들과 토의들은 주 중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였다. 오후 강의들은 3시에 시작하였으며, 저녁 토론회는 8시에 열렸다. 심보이톤 또는 그의 세 아들들 중의 하나가 이러한 강의나 토의나 토론들의 사회를 항상 맡았다. 이렇게 독특한 종교 학교를 설립한 그 사람은 자신의 개인적인 종교적 신념을 결코 나타내 보이지 않은 채로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2025 134:3.3 이 종교 학교에서 강의와 토론은 주중에 아침마다 10시에 시작되었다. 오후 수업 시간은 3시에 시작했고 저녁 토론은 8시에 열렸다. 심보이톤이나 세 아들 중의 하나가 이 강의ㆍ논의ㆍ토론 시간에 언제나 사회(司會)를 보았다. 이 독특한 종교 학교의 창시자는 자신의 종교 관념을 밝히지 않고서 살다가 죽었다.
1955 134:3.4 On several occasions Jesus participated in these discussions, and before he left Urmia, Cymboyton arranged with Jesus to sojourn with them for two weeks on his return trip and give twenty-four lectures on “The Brotherhood of Men,” and to conduct twelve evening sessions of questions, discussions, and debates on his lectures in particular and on the brotherhood of men in general.
2000 134:3.4 여러 기회에 예수는 이 토론에 참가했다. 심보이톤은 그가 우르미아를 떠나기 전에, 예수가 돌아오는 여행 길에 그들과 함께 2주 동안 머무르고, “사람이 형제”인 것에 대하여 스물네 번 강의하고, 특히 그 강의에 대하여,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람이 형제인 것에 대하여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저녁 시간을 열두 차례 진행하도록 주선했다.
2001 CM 134:3.4 예수는 이 토론회에 여러 번 참여했고, 그가 우르미아를 떠나기 전에, 씸보이톤은 예수가 돌아가는 길에 2주간 그들과 함께 머물러서, “사람들의 형제관계”라는 주제로 스물네 번의 강의를 하고, 특히 그의 강의에 대하여, 그리고 사람들의 일반적인 형제관계에 대하여, 질문하고 토의하고 논쟁하는 저녁 수업을 열두 번 진행하도록 조처했다.
2007 URKA 134:3.4 예수는 여러 차례에 걸쳐 이 토론회에 참여하였고, 그가 우르미아를 떠나기 전에, 심보이톤은 예수로 하여금 돌아가는 길에 그들과 2주간 동안 머물러 있도록 조치하였고, “사람들의 형제신분”라는 주제로 24번의 강의를 하게 하였으며, 그리고 특히 그의 강의에 대하여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들의 형제신분에 관한 질문과 토의 그리고 토론을 하는 12번의 저녁 강의를 수행하도록 조치하였다.
2025 134:3.4 여러 기회에 예수는 이 토론에 참가했다. 심보이톤은 그가 우르미아를 떠나기 전에, 예수가 돌아오는 여행 길에 그들과 함께 2주 동안 머무르고, “사람이 형제”인 것에 대하여 스물네 번 강의하고, 특히 그 강의에 대하여,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람이 형제인 것에 대하여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저녁 시간을 열두 차례 진행하도록 주선했다.
1955 134:3.5 In accordance with this arrangement, Jesus stopped off on the return trip and delivered these lectures. This was the most systematic and formal of all the Master’s teaching on Urantia. Never before or after did he say so much on one subject as was contained in these lectures and discussions on the brotherhood of men. In reality these lectures were on the “Kingdom of God” and the “Kingdoms of Men.”
2000 134:3.5 이러한 주선에 따라서, 예수는 돌아오는 여행 길에 멈추어서 이 여러 강연을 베풀었다. 이것은 유란시아에서 주의 모든 가르침 가운데 가장 체계 있고 공식적인 것이었다. 사람이 형제인 것에 관한 이 강의와 토론에 담겨 있는 것만큼, 이전이나 이후에 결코 한 주제에 대하여 그렇게 많이 말씀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 여러 강연은 “하나님의 나라”와 “사람의 나라”에 대한 것이었다.
2001 CM 134:3.5 이렇게 조처함에 따라서, 예수는 돌아가는 길에 들러서 이 강의를 했다. 이것은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주님의 모든 교훈 가운데 가장 체계적이었고 형식을 갖췄다. 사람들의 형제관계에 대한 이 강의와 토의에 포함된 것만큼, 그 이전이나 이후에 한 주제에 대하여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 이 강의는 실제로 “하나님의 나라”와 “사람들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
2007 URKA 134:3.5 이러한 예정에 따라 예수는 돌아가는 길에 우르미아에 들려 계획된 강의들을 하였다. 이것은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예수의 모든 가르침들 중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형식을 갖춘 것이었다. 사람들의 형제신분에 대하여, 이 강의들과 토의들에서처럼, 그가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실체 안에서 이러한 강의들은 “하느님의 왕국”과 “사람들의 왕국들”에 관한 것이었다.
2025 134:3.5 이러한 주선에 따라서, 예수는 돌아오는 여행 길에 멈추어서 이 여러 강연에서 말씀하였다. 이것은 유란시아에서 주의 모든 가르침 가운데 가장 체계 있고 공식적인 것이었다. 사람이 형제인 것에 관한 이 강의와 토론에 담겨 있는 것만큼, 이전이나 이후에 결코 한 주제에 대하여 그렇게 많이 말씀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 여러 강연은 “하나님의 나라”와 “사람의 나라”에 대한 것이었다.
1955 134:3.6 More than thirty religions and religious cults were represented on the faculty of this temple of religious philosophy. These teachers were chosen, supported, and fully accredited by their respective religious groups. At this time there were about seventy-five teachers on the faculty, and they lived in cottages each accommodating about a dozen persons. Every new moon these groups were changed by the casting of lots. Intolerance, a contentious spirit, or any other disposition to interfere with the smooth running of the community would bring about the prompt and summary dismissal of the offending teacher. He would be unceremoniously dismissed, and his alternate in waiting would be immediately installed in his place.
2000 134:3.6 이 종교 철학의 전당에서 교사진은 서른이 넘는 종교와 종파를 대표하였다. 각 종교 집단이 이 선생들을 선택하고 지원하고 전적으로 인가하였다. 이 시절에 그 교직원에 선생이 75명쯤 있었는데, 그들은 여러 오두막에서 살았으며, 각 오두막은 약 열두 사람에게 숙소를 제공하였다. 초승달이 뜰 때마다 이 집단은 제비를 뽑아서 교체되었다. 아량 없는 태도, 싸우기 좋아하는 정신, 또는 공동체의 순조로운 운영에 간섭하는 어떤 다른 경향을 보여도 그 위반하는 선생은 재빨리, 즉결로 해임되곤 하였다. 그는 예식도 없이 쫓겨났고 교대하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바로 그 자리에 임명되곤 하였다.
2001 CM 134:3.6 이 종교 철학 사원의 교수진은, 30개 이상의 종교와 종파를 대표했다. 각 종교 집단이 이 선생들을 뽑고, 지원하고, 전적으로 승인했다. 이 무렵에는 75명의 선생이 교수진으로 활동했고, 그들은 각 집마다 열두 명이 함께 사는 작은 주택에서 생활했다. 이 집단은 새 달{月}이 시작될 때마다 제비뽑기로 교체됐다. 과민하거나,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기질이거나, 공동체를 순조롭게 운영하기에 방해되는 다른 어떤 경향이든지 나타내는 경우에, 불쾌감을 주는 그 선생은 즉시 간단하게 해임되곤 했다. 아무 예식 없이 조용히 물러났고, 대기해있던 다른 사람이 곧 그 자리에 임명되곤 했다.
2007 URKA 134:3.6 30개가 넘는 종교들과 종교적 예배종파들이 종교들의 철학을 위한 이 사원에서의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었다. 이 선생들은 그들 각자의 종교적 집단들에 의해 뽑혔고, 지원을 받았으며, 충분히 인정을 받았다. 이 무렵에는 75명의 선생들이 교수진으로 활동하였고, 그들은 각 집마다 12명이 함께 사는 사택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 집단들의 구성원은 새로 달이 바뀔 때마다 제비뽑기에 의해 바뀌었다. 편협함, 논쟁적인 영, 또는 집단을 순조롭게 운영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다른 어떤 기질이든지 나타나는 경우에는 위반한 선생으로서 그 즉시 즉각적으로 해직되었다. 그 사람은 아무런 예식을 거치지 않고 해직되었고, 기다리고 있던 그의 대체자가 곧 그의 자리를 임명되었다.
2025 134:3.6 이 종교 철학의 전당에서 교사진은 서른이 넘는 종교와 종파를 대표하였다. 각 종교 집단이 이 선생들을 선택하고 지원하고 전적으로 인가하였다. 이 시절에 그 교직원에 선생이 75명쯤 있었는데, 그들은 여러 오두막에서 살았으며, 각 오두막은 약 열두 사람에게 숙소를 제공하였다. 초승달이 뜰 때마다 이 집단은 제비를 뽑아서 교체되었다. 아량 없는 태도, 싸우기 좋아하는 정신, 또는 공동체의 순조로운 운영에 간섭하는 어떤 다른 경향을 보여도 그 위반하는 선생은 재빨리, 즉결로 해임되곤 하였다. 그는 예식도 없이 쫓겨났고 교대하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바로 그 자리에 임명되곤 하였다.
1955 134:3.7 These teachers of the various religions made a great effort to show how similar their religions were in regard to the fundamental things of this life and the next. There was but one doctrine which had to be accepted in order to gain a seat on this faculty—every teacher must represent a religion which recognized God—some sort of supreme Deity. There were five independent teachers on the faculty who did not represent any organized religion, and it was as such an independent teacher that Jesus appeared before them.
2000 134:3.7 이 여러 종교의 선생들은 이 생명과 다음 생명의 근본적인 것에 관하여 그들의 종교가 얼마나 비슷한가를 보여주려고 크게 노력했다. 이 교사진에 자리를 얻기 위하여 인정해야 하는 신조(信條)가 꼭 하나 있었는데, 선생은 누구나 하나님―어떤 종류의 최고의 신―을 인정하는 한 종교를 대표해야 했다. 직원 가운데 조직을 가진 어떤 종교도 대표하지 않는 독립된 선생이 다섯 명 있었고, 그러한 독립된 선생으로서 예수는 그들 앞에 나타났다.
2001 CM 134:3.7 다양한 종교에 속한 이 선생들은, 이 생애와 다음 생애에 대한 근본 사항들에 관하여, 각자의 종교가 서로 어떤 유사점이 있는지 찾으려고 많이 애썼다. 이 교수진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꼭 한 가지 신조{信條}를 인정해야했는데, 선생은 누구든지, 하나님--곧 어떤 종류의 최고 신격--을 인식하는 한 종교를 대표해야했다. 교수진 가운데는, 어떤 조직화된 종교도 대표하지 않는 독립된 다섯 선생이 있었는데, 예수는 그런 독립 선생 자격으로 그들 앞에 서게 됐다.
2007 URKA 134:3.7 여러 종류의 종교들을 대표한 이러한 선생들은 이 일생과 다음 일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들에 있어서 각자의 종교들이 서로 어떤 유사점이 있는지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교수진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의 원칙만이 적용되었다─각 선생은 하느님─어느 정도 최극 신(神)을 포함하는─을 인정하는 종교를 대표해야만 하였다. 교수진 가운데에는 어떤 조직화된 종교도 대표하지 않는 독립된 5명의 선생들이 있었는데, 예수는 그러한 독립된 선생으로 그들 앞에 서게 되었다.
2025 134:3.7 이 여러 종교의 선생들은 이 생명과 다음 생명의 근본적인 것에 관하여 그들의 종교가 얼마나 비슷한가를 보여주려고 크게 노력했다. 이 교사진에 자리를 얻기 위하여 인정해야 하는 신조(信條)가 꼭 하나 있었는데, 선생은 누구나 하나님 ― 어떤 종류의 최고의 신 ― 을 인정하는 한 종교를 대표해야 했다. 직원 가운데 조직을 가진 어떤 종교도 대표하지 않는 독립된 선생이 다섯 명 있었고, 그러한 독립된 선생으로서 예수는 그들 앞에 나타났다.
1955 134:3.8 [When we, the midwayers, first prepared the summary of Jesus’ teachings at Urmia, there arose a disagreement between the seraphim of the churches and the seraphim of progress as to the wisdom of including these teachings in the Urantia Revelation. Conditions of the twentieth century, prevailing in both religion and human governments, are so different from those prevailing in Jesus’ day that it was indeed difficult to adapt the Master’s teachings at Urmia to the problems of the kingdom of God and the kingdoms of men as these world functions are existent in the twentieth century. We were never able to formulate a statement of the Master’s teachings which was acceptable to both groups of these seraphim of planetary government. Finally, the Melchizedek chairman of the revelatory commission appointed a commission of three of our number to prepare our view of the Master’s Urmia teachings as adapted to twentieth-century religious and political conditions on Urantia. Accordingly, we three secondary midwayers completed such an adaptation of Jesus’ teachings, restating his pronouncements as we would apply them to present-day world conditions, and we now present these statements as they stand after having been edited by the Melchizedek chairman of the revelatory commission.]
2000 134:3.8 [우리 중도자들이 우르미아에서 예수가 하신 강연의 요약을 처음에 준비했을 때, 이 가르침을 유란시아 계시에 넣는 것이 지혜로운가에 대하여 교회 세라핌과 진보 세라핌들 사이에 의견 차이가 생겼다. 20세기에 종교와 인간의 정부를 지배하는 조건은 예수 시절의 조건과 너무 달라서, 우르미아에서 주가 강연한 것을, 이 여러 세상 직무가 20세기에 존재하는 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사람의 나라 문제들에 적응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이 행성 정부를 담당하는 두 세라핌 집단이 만족하기까지 우리는 결코 주의 가르침에 대한 진술문을 작성할 수 없었다. 마침내, 유란시아에서 20세기 종교 및 정치 조건에 맞게 적응한 주의 우르미아 가르침에 대하여 우리의 견해를 준비하라고 계시 위원회의 멜기세덱 의장이 우리 가운데 세 명으로 된 위원회를 임명했다. 따라서 우리 2차 중도자(中道者) 세 명은 예수의 가르침을 그렇게 조정하는 일을 마쳤고, 오늘날의 세계 조건에 우리가 적용하고 싶은 대로 그가 발표한 말씀을 다시 진술하고, 계시 위원회의 멜기세덱 의장이 편집한 뒤에 그대로 이제 이 진술문을 발표한다.]
2001 CM 134:3.8 [우르미아에서 예수가 주신 교훈의 요지를 우리 중도자들이 처음 준비했을 때, 이런 교훈을 유란시아 계시에 포함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지에 대해, 교회 스라빔과 진보{進步} 스라빔 사이에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20세기의 종교와 인간 정부에 만연된 상황이, 예수 당시에 지배적이던 그런 상황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와 사람의 나라들에 관한 주님의 우르미아 교훈을, 20세기에 존재하는 이런 여러 세상 기능에 적용하기란 정말로 어려웠다. 행성정부를 담당하는 이 두 스라빔 집단을 만족시킬만한, 주님의 교훈에 대한 서술문을 우리는 결코 만들어 낼 수 없었다. 마침내, 유란시아의 20세기 종교적 상황과 정치적 상황에 맞도록, 주님의 우르미아 교훈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준비하라고, 계시위원단의 멜기세덱 단장(團長)이 우리 가운데 세 명을 지명하여 위원단을 구성했다. 따라서 2차 중도자인 우리 세 명은, 예수의 교훈을 그렇게 각색하는 일을 마무리했는데, 현 시대의 세상 상황에 맞도록 우리가 적용하고 싶은대로, 그가 발표한 말씀을 고쳐 썼으며, 계시위원단의 멜기세덱 단장이 감수{監修}한 결과 그대로, 이제 이 서술문을 발표한다.]
2007 URKA 134:3.8 [우리 중도자들이 우르미아에서의 예수의 가르침들의 요지를 처음으로 준비하였을 때, 유란시아 계시에 이러한 가르침들을 포함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지에 대하여 교회의 세라핌천사와 진보의 세라핌천사 사이에 의견이 맞지 않았다. 20세기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종교와 인간 정부들의 상황이 예수 당시에 퍼져있었던 그러한 상황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하느님의 왕국과 사람의 왕국들에 관한 우르미아에서의 예수의 가르침을 20세기에 실존하고 있는 이러한 세상의 기능들에게 적용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우리는 이들 행성정부의 이들 두 세라핌천사 집단 모두에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예수의 가르침에 대한 서술문(敍述文)을 결코 만들어 낼 수 없었다. 마침내, 계시위원회의 멜기세덱 의장(議長)이 우리들 전체 인원 중에서 임명된 세 명으로 구성 된 위원회에게 20세기 유란시아의 종교적, 정치적 상황에 맞도록 우르미아에서의 예수의 가르침들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준비하라고 지시하였다. 따라서 우리 2차 중도자 세 명은 그렇게 예수의 가르침이 합당해 지도록 완성하였고, 그의 선언을 우리가 지금-현재의 세계 조건에 적용해 보려는 바에 따라 다시 진술했으며, 이후 계시위원회의 멜기세덱 의장의 편집을 받은 그대로 지금, 이들 서술문을 발표한다.]
2025 134:3.8 [우리 중도자들이 우르미아에서 예수가 하신 강연의 요약을 처음에 준비했을 때, 이 가르침을 유란시아 계시에 넣는 것이 지혜로운가에 대하여 교회 세라핌과 진보 세라핌들 사이에 의견 차이가 생겼다. 20세기에 종교와 인간의 정부를 지배하는 조건은 예수 시절의 조건과 너무 달라서, 우르미아에서 주가 강연한 것을, 이 여러 세상 직무가 20세기에 존재하는 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사람의 나라 문제들에 적응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이 행성 정부를 담당하는 두 세라핌 집단이 만족하기까지 우리는 결코 주의 가르침에 대하여 진술문을 작성할 수 없었다. 마침내, 유란시아에서 20세기 종교 및 정치 조건에 맞게 적응한 주의 우르미아 가르침에 대하여 우리의 견해를 준비하라고 계시 위원회의 멜기세덱 의장이 우리 가운데 세 명으로 된 위원회를 임명했다. 따라서 우리 2차 중도자(中道者) 세 명은 예수의 가르침을 그렇게 조정하는 일을 마쳤고, 오늘날의 세계 조건에 우리가 적용하고 싶은 대로 그가 발표한 말씀을 다시 진술하고, 계시 위원회의 멜기세덱 의장이 편집한 뒤에 그대로 이제 이 진술문을 발표한다.]
4. SOVEREIGNTY—DIVINE AND HUMAN
4. 통치권―신과 인간의 통치권
4. 주권--신의 주권과 인간의 주권
4. 주권─신성한 것과 인간의 것
4. 통치권 ― 신과 인간의 통치권
1955 134:4.1 The brotherhood of men is founded on the fatherhood of God. The family of God is derived from the love of God—God is love. God the Father divinely loves his children, all of them.
2000 134:4.1 사람이 형제인 것은 하나님이 아버지인 것에 기초를 둔다. 하나님의 가족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유래한다―하나님은 사랑이다. 아버지 하나님은 신답게 자녀들 모두를 사랑한다.
2001 CM 134:4.1 사람이 형제관계인 것은, 하나님이 아버지이신 것에 근거한다. 하나님의 가족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유래한다--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아버지 하나님은 자녀 전부를 신성하게 사랑하신다.
2007 URKA 134:4.1 사람의 형제신분은 하느님의 아버지신분에 기초를 둔다. 하느님의 가족은 하느님의 사랑으로부터 기인된다─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아버지 하느님은 그의 자녀들 모두를 신성하게 사랑한다.
1955 134:4.2 The kingdom of heaven, the divine government, is founded on the fact of divine sovereignty—God is spirit. Since God is spirit, this kingdom is spiritual. The kingdom of heaven is neither material nor merely intellectual; it is a spiritual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man.
2000 134:4.2 하늘나라, 곧 신의 정부(政府)는 신이 통치권을 가진 사실에 기초를 둔다―하나님은 영이다. 하나님이 영이니까 이 나라는 영적인 나라이다. 하늘나라는 물질이 아니요 단지 지적인 것도 아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영적 관계이다.
2001 CM 134:4.2 하늘 나라 곧 신{神}의 정부는 신이 주권을 가졌다는 그 사실에 기초한다--하나님은 영{靈}이시다. 하나님이 영이시므로 이 하늘 나라는 영적인 나라다. 하늘 나라는, 물질이 아닐 뿐만 아니라 단순히 지적인 것도 아니며;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영적 관계다.
2007 URKA 134:4.2 하늘의 왕국, 신성한 정부는 신성한 주권─하느님은 영(靈)이시다─의 사실에 기초를 둔다. 하느님이 영이시기 때문에 이 왕국은 영적(靈的)이다. 하늘의 왕국은 물질적도 아니고 또한 단순히 지적인 것도 아니다; 하느님과 사람사이의 영적 관계이다.
1955 134:4.3 If different religions recognize the spirit sovereignty of God the Father, then will all such religions remain at peace. Only when one religion assumes that it is in some way superior to all others, and that it possesses exclusive authority over other religions, will such a religion presume to be intolerant of other religions or dare to persecute other religious believers.
2000 134:4.3 다른 종교들이 아버지 하나님이 영적 통치권을 가졌음을 인정하면 모든 그러한 종교는 평화롭게 남아 있을 것이다. 한 종교가 자체가 어떤 면에서 모든 다른 종교보다 우수하다, 그리고 다른 종교들을 다스릴 독점 권한을 소유한다고 가정할 때에야 그러한 종교는 주제넘게 다른 종교들에게 관용을 보이지 않거나, 감히 다른 종교의 신자들을 박해할 것이다.
2001 CM 134:4.3 서로 다른 종교들이 아버지 하나님의 영 주권{主權}을 인정한다면, 그런 모든 종교는 평화를 누린다. 한 종교가, 어떤 면에서 모든 다른 종교보다 우월하다고, 그리고 다른 종교들에게 독점적 권위를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에만, 그런 종교가 주제넘게 다른 종교들을 용납하지 않거나, 다른 종교 신자들을 감히 박해할 것이다.
2007 URKA 134:4.3 만약 다른 종교들이 아버지 하느님의 영적 주권을 인정한다면, 그러한 모든 종교들은 평화를 누리게 된다. 오직 하나의 종교가 어떤 면에서 다른 모든 종교들보다 우월하다고 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다른 종교들에 비하여 전적인 권한을 갖게 된다면, 그러한 하나의 종교가 다른 종교들을 용납하지 않거나, 감히 다른 종교들의 신자들을 박해하게 될 것이다.
2025 134:4.3 다른 종교들이 아버지 하나님이 영적 통치권을 가졌음을 인정하면 모든 그러한 종교는 평화롭게 남아 있을 것이다. 한 종교가 자체가 어떤 면에서 모든 다른 종교보다 우수하다, 그리고 다른 종교들을 다스릴 독점 권한을 소유한다고 가정할 때에야 그러한 종교는 주제넘게 다른 종교들에게 관용을 보이지 않거나, 감히 다른 종교의 신자들을 박해할 것이다.
1955 134:4.4 Religious peace—brotherhood—can never exist unless all religions are willing to completely divest themselves of all ecclesiastical authority and fully surrender all concept of spiritual sovereignty. God alone is spirit sovereign.
2000 134:4.4 모든 종교가 기꺼이 모든 교회 권한을 온전히 벗어버리고, 그들이 영적 통치권을 가졌다는 모든 개념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한, 종교적 평화―형제 정신―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 홀로 영 군주이다.
2001 CM 134:4.4 모든 종교가 모든 성직{聖職}의 권위를 기꺼이 철저하게 내려놓고, 영적 주권 개념을 온전히 포기하지 않는 한, 종교적 평화--곧 형제관계--는 결코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만이 홀로 영 주권자시다.
2007 URKA 134:4.4 종교적인 평화─형제신분─는 모든 종교들이 교단의 모든 권한을 자진해서 완벽하게 버리고 또한 영적 통치권에 대한 모든 관념을 전부 포기하지 않는 한, 결코 존재할 수 없다. 하느님 한 분만이 영적 통치자이시다.
2025 134:4.4 모든 종교가 기꺼이 모든 교회 권한을 온전히 벗어버리고, 그들이 영적 통치권을 가졌다는 개념을 모두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한, 종교적 평화 ― 형제 정신 ― 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 홀로 영 군주이다.
1955 134:4.5 You cannot have equality among religions (religious liberty) without having religious wars unless all religions consent to the transfer of all religious sovereignty to some superhuman level, to God himself.
2000 134:4.5 모든 종교가 모든 종교적 통치권을 어떤 초인간 수준에, 바로 하나님에게 넘겨 주는 데 찬성하지 않는 한, 종교 전쟁을 치르지 않고서 종교들 사이에 평등을 (종교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2001 CM 134:4.5 모든 종교가 모든 종교적 주권{主權}을, 어떤 초인적 수준, 즉 바로 하나님께 맡기기로 동의하지 않으면, 종교 전쟁 없이 종교들 가운데 평등을(곧 종교적 자유를) 유지할 수 없다.
2007 URKA 134:4.5 모든 종교들이 모든 종교적 주권(主權)을 초인간적인 하느님 자신에게 맡기기로 동의를 하지 않는다면, 종교적 전쟁 없이 종교들 사이에 평등(종교적 해방)을 유지할 수 없다.
2025 134:4.5 모든 종교가 모든 종교적 통치권을 어떤 초인간 수준에, 바로 하나님에게 넘겨주는 데 찬성하지 않는 한, 종교 전쟁을 치르지 않고서 종교들 사이에 평등을 (종교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1955 134:4.6 The kingdom of heaven in the hearts of men will create religious unity (not necessarily uniformity) because any and all religious groups composed of such religious believers will be free from all notions of ecclesiastical authority—religious sovereignty.
2000 134:4.6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하늘나라는 (반드시 획일성이 아니라) 종교의 화합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러한 종교적 신자들로 이루어진 모든 종교 집단이, 어떤 개념의 교회 권한―종교적 통치권―에도 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001 CM 134:4.6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하늘 나라는, (반드시 획일적일 필요는 없지만) 종교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인데, 그런 종교 신자{信者}들로 구성된 모든 종교 집단이, 성직{聖職}의 권위--곧 종교적 주권--에 대한 모든 허황된 생각에서 벗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34:4.6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는 하늘의 왕국은 종교적 화합(반드시 획일적일 필요는 없지만)을 창조하게 될 것인데, 왜냐하면 그러한 종교적 신자들로 구성된 모든 종교는 성직의 권한─종교적 주권─에 대한 모든 개념에서 해방될 것이기 때문이다.
1955 134:4.7 God is spirit, and God gives a fragment of his spirit self to dwell in the heart of man. Spiritually, all men are equal. The kingdom of heaven is free from castes, classes, social levels, and economic groups. You are all brethren.
2000 134:4.7 하나님은 영이요 하나님은 그의 영 자아의 분신(分身)을 사람의 마음 속에 거주하라고 주신다. 영적으로, 만민은 평등하다. 하늘나라에는 카스트와 계급, 사회 계층과 경제 집단이 전혀 없다. 너희는 모두 형제이다.
2001 CM 134:4.7 하나님은 영이시며, 하나님은 자신의 영 자아 단편을 사람의 마음 속에 거하도록 주신다. 영적으로 볼 때,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 하늘 나라에는, 계급제도나 계층이나 사회 계급 또는 경제 집단 등이 전혀 없다. 너희는 모두 형제다.
2007 URKA 134:4.7 하느님은 영이시며, 하느님은 자신의 영 그 자체의 한 단편을 사람의 마음속에 거하게 한다. 영적으로 볼 때,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다. 하늘의 왕국은 신분이나 특권계급이나 사회 차원이나 경제 집단들로부터 자유롭다.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
1955 134:4.8 But the moment you lose sight of the spirit sovereignty of God the Father, some one religion will begin to assert its superiority over other religions; and then, instead of peace on earth and good will among men, there will start dissensions, recriminations, even religious wars, at least wars among religionists.
2000 134:4.8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의 영 통치권을 너희가 간과하는 순간에, 어느 한 종교가 그것이 다른 종교들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하기 시작할 것이다. 다음에 땅에서 평화와 사람들 사이에 선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의견 차이와 반박, 아니 종교 전쟁까지도, 적어도 신자들 사이에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2001 CM 134:4.8 그러나 너희가 아버지 하나님의 영 주권{主權}을 잊어버리는 순간, 어떤 한 종교가 다른 종교들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기 시작할 것이며;그렇게 되면, 이 세상에 평화가 이뤄지고 사람들 가운데 선한 뜻이 이뤄지는 대신 불화와 반목이 시작될 것이고, 적어도 종교인들 사이에서는 종교 전쟁까지도 시작될 것이다.
2007 URKA 134:4.8 그러나 너희가 하느님 아버지의 영적 주권을 잃어버리는 순간, 어떤 하나의 종교가 다른 종교들에 대해서 우월성을 주장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에서 평화가 이루어지고 사람들 사이에서 선한 뜻이 이루어지는 대신, 종교인들 사이에서 불화와 비난이 시작될 것이고 심지어는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2025 134:4.8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의 영 통치권을 너희가 간과하는 순간에, 어느 한 종교가 그것이 다른 종교들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하기 시작할 것이다. 다음에 땅에서 평화와 사람들 사이에 선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의견 차이와 반박, 아니 종교 전쟁까지도, 적어도 신자들 사이에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1955 134:4.9 Freewill beings who regard themselves as equals, unless they mutually acknowledge themselves as subject to some supersovereignty, some authority over and above themselves, sooner or later are tempted to try out their ability to gain power and authority over other persons and groups. The concept of equality never brings peace except in the mutual recognition of some overcontrolling influence of supersovereignty.
2000 134:4.9 자신들이 동등하다고 여기는 자유 의지 존재들은, 어떤 초월 통치권, 그들 위에 있는 어떤 권한의 지배를 받는다고 서로 인정하지 않는 한, 머지 않아 다른 개인과 집단을 다스릴 권력과 권한을 얻으려고 자기 능력을 시험해볼 유혹을 받는다. 위에서 지배하는 초월 통치권의 어떤 영향력을 서로 인정할 경우를 제외하고, 평등 개념은 결코 평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2001 CM 134:4.9 자신들이 동등하다고 간주하는 자유의지 존재들은, 어떤 초월주권, 즉 자신보다 위에 있는 더 높은 권위에 자신들이 종속된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과 집단을 지배하는 권력과 권위를 갖기 위하여 자신의 역량을 시험해보고 싶은 유혹을 조만간 받게 된다. 총괄통제하는 어떤 초월주권 영향력을 서로 인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평등 개념은 결코 평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2007 URKA 134:4.9 스스로를 동등하다고 간주하는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들은, 그들 위에 그들을 넘어서는 어떤 초(超)주권, 어떤 권한에 종속된 것으로 스스로를 서로 인정하지 않는 한, 조만간에 다른 사람들과 집단들을 지배하기 위한 힘과 권한을 갖기 위하여 자신들의 힘을 시험해 보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된다. 초(超)주권의 어떤 전반적-통제의 영향력을 서로 인정하지 않고서는, 평등의 개념이 결코 평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2025 134:4.9 자신들이 동등하다고 여기는 자유 의지 존재들은, 어떤 초월 통치권, 그들 위에 있는 어떤 권한에 지배된다고 서로 인정하지 않는 한, 머지않아 다른 개인과 집단을 다스릴 권력과 권한을 얻으려고 자기 능력을 시험해볼 유혹을 받는다. 위에서 지배하는 초월 통치권의 어떤 영향력을 서로 인정할 경우를 제외하고, 평등 개념은 결코 평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1955 134:4.10 The Urmia religionists lived together in comparative peace and tranquillity because they had fully surrendered all their notions of religious sovereignty. Spiritually, they all believed in a sovereign God; socially, full and unchallengeable authority rested in their presiding head—Cymboyton. They well knew what would happen to any teacher who assumed to lord it over his fellow teachers. There can be no lasting religious peace on Urantia until all religious groups freely surrender all their notions of divine favor, chosen people, and religious sovereignty. Only when God the Father becomes supreme will men become religious brothers and live together in religious peace on earth.
2000 134:4.10 우르미아 종교가들은 비교적 평화롭고 조용한 가운데 함께 살았는데, 어떤 개념의 종교적 통치권도 완전히 포기했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모두가 군주인 하나님을 믿었다. 사회적으로, 충분하고 도전할 수 없는 권한은 주관하는 우두머리―심보이톤―에게 있었다. 어떤 선생이 동료 선생들에게 주인 행세를 하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들은 잘 알았다. 각 종교 집단이 신의 총애를 받는다, 선택받은 민족이다, 종교적 통치권을 가졌다는 개념을 모두 아낌없이 던져 버리기까지, 유란시아에서 오래 가는 종교적 평화는 전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이 가장 높을 때, 사람들은 종교적으로 형제가 되고, 땅에서 종교적 평화를 누리면서 함께 살 것이다.
2001 CM 134:4.10 우르미아 종교인들은 비교적 평화스럽고 평안하게 함께 살았는데, 종교적 주권에 대한 자신의 모든 관념을 충분히 양도해왔기 때문이었다. 영적으로는, 유일한 주권자인 하나님을 그들 모두 믿었으며;사회적으로는, 도전할 수 없는 충분한 권위를 그들의 최고 사회자--곧 씸보이톤--에게 맡겼다. 누구든지 동료 선생들 위에 군림하려는 자마다 어떤 조치를 당하게 될지, 그들은 모두 잘 알았다. 신의 편애{偏愛}, 선택받은 민족, 그리고 종교적 주권에 대한 자신의 모든 허황된 생각을 모든 종교 집단이 아낌없이 양도하기 전에는, 지속되는 종교적 평화를 유란시아에서 기대할 수 없다. 아버지 하나님만이 최상의 뜻이 될 때, 사람은 종교적으로 형제가 되고 이 세상에서 종교적 평화를 함께 누리게 된다.
2007 URKA 134:4.10 우르미아 종교인들은 종교적 주권에 대한 자신들의 모든 신념들을 전부 다 내 던졌기 때문에, 비교적 평화스럽고 고요하게 함께 살아갔다. 영적으로는, 그들 모두가 유일한 주권자이신 하느님을 믿었다; 사회적으로는, 충만하고 도전할 수 없는 권한을 그들의 주관하는 우두머리─심보이톤─에게 맡겼다. 그들 모두는, 동료 선생들 위에 군림하려는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그에게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 지를 잘 알고 있었다. 하늘이 내린 편애(偏愛)와 선택된 백성 그리고 종교적 주권에 대한 자신들의 신념을 모든 종교적 집단들이 자유의지로 포기하기 전에는, 영구한 종교적 평화를 유란시아에서 기대할 수 없다. 오직 아버지 하느님이 최극의 뜻이 될 때에만, 사람들은 종교적 형제들이 되고 이 세상에서 종교적인 평화 속에 함께 살게 될 것이다.
2025 134:4.10 우르미아 종교가들은 비교적 평화롭고 조용한 가운데 함께 살았는데, 어떤 개념의 종교적 통치권도 완전히 포기했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모두가 군주인 하나님을 믿었다. 사회적으로, 충분하고 도전할 수 없는 권한은 주관하는 우두머리 ― 심보이톤 ― 에게 있었다. 어떤 선생이 동료 선생들에게 주인 행세를 하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들은 잘 알았다. 각 종교 집단이 신의 총애를 받는다, 선택된 민족이다, 종교적 통치권을 가졌다는 개념을 모두 아낌없이 던져 버릴 때까지, 유란시아에서 오래 가는 종교적 평화는 전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이 가장 높을 때, 사람들은 종교적으로 형제가 되고, 땅에서 종교적 평화를 누리면서 함께 살 것이다.
5. POLITICAL SOVEREIGNTY
5. 정치적 통치권
5. 정치적 주권
5. 정치적 주권
5. 정치적 통치권
1955 134:5.1 [While the Master’s teaching concerning the sovereignty of God is a truth—only complicated by the subsequent appearance of the religion about him among the world’s religions—his presentations concerning political sovereignty are vastly complicated by the political evolution of nation life during the last nineteen hundred years and more. In the times of Jesus there were only two great world powers—the Roman Empire in the West and the Han Empire in the East—and these were widely separated by the Parthian kingdom and other intervening lands of the Caspian and Turkestan regions. We have, therefore, in the following presentation departed more widely from the substance of the Master’s teachings at Urmia concerning political sovereignty, at the same time attempting to depict the import of such teachings as they are applicable to the peculiarly critical stage of the evolution of political sovereignty in the twentieth century after Christ.]
2000 134:5.1 [하나님이 통치권을 가졌다는 주의 가르침이 진리이지만―세계 종교들 사이에서 주에 관한 종교가 나중에 나타남으로 단지 까다롭게 되었을 뿐이다―정치적 통치권에 관하여 그가 발표한 말씀은 지난 1천9백여 년 동안에 국가 생활의 정치적 진화로 인하여 대단히 복잡해졌다. 예수의 시절에 세계적 강대국이 오로지 둘―서양에 로마 제국과 동양에 한(漢) 제국―이 있었다. 이 나라들은 파르티아 왕국, 그리고 중간에 카스피와 투르키스탄 지역의 다른 국가들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 발표에서 정치적 통치권에 관하여 우르미아에서 주가 가르친 내용으로부터 더욱 널리 벗어나며, 동시에 그러한 가르침이 그리스도 이후 20세기에 정치적 통치권이 어떻게 진화할지 모르는 특히 위급한 단계에 적용되는 대로, 그러한 가르침의 취지를 그리려고 시도한다.]
2001 CM 134:5.1 [하나님의 주권에 관한 주님의 가르침이 진리지만--곧 오직 그후에 세상 종교들 가운데 하나로서 출현된 그에 관한 종교로 인해 복잡해졌을 뿐이지만--, 정치적 주권에 관해서 그가 제시한 것들은, 지난 1,900여 년 동안 정치적인 국가 생존기간이 변화됨으로 인해 대단히 복잡해졌다. 예수 시절에는 단지 두 개의 세계적 강국--곧 서방의 로마 제국과 동방의 한 제국--이 있었고, 이 두 제국은, 파르티아 왕국, 그리고 카스피 지역과 투르키스탄 지역의 다른 땅들이 사이에 끼어있음으로써 매우 멀리 분리됐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래에 소개하는 내용에서는, 정치적 주권에 관한 주님의 교훈의 취지로부터 더 광범하게 벗어나게 되기는 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교훈이 그리스도 이후 20세기에 정치적 주권이 어떻게 진화될지 모르는, 특히 위급한 단계에 적용되는대로, 그런 교훈의 의미를 서술해보려고 시도했다.]
2007 URKA 134:5.1 [하느님의 주권에 관한 주(主)의 가르침이 진리인─오직 그 후에 세상 종교들 중의 하나로 출현된 그에 관한 종교로 인하여 복잡해졌을 뿐임─ 반면에, 정치적 주권에 관하여 그가 제시한 것들은 지난 1,900년 이상의 기간 동안에 국가 살림살이의 정치적 진화에 의하여 광범위하게 복잡하여졌다. 예수의 시절에는 단지 두 개의 세계적인 강국들─서방의 로마제국과 동방의 한 제국─이 있었고, 이 두 제국은 파르티아 왕국과 카스피 그리고 투루키스탄 지역의 땅들이 사이에 있음으로써 매우 멀리 분리되어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아래에 소개되는 내용들 속에서는 정치적 주권에 관한 우르미아에서의 주(主)의 가르침의 요지와는 많이 동떨어지게 되기는 하였지만, 그리스도 이후 20세기에 있어서 정치적 주권의 진화에 따른 특별히 결정적인 단계에 그것들이 적용될 수 있도록 그러한 가르침의 의미를 서술해 보려고 동시에 시도하였다.]
2025 134:5.1 [하나님이 통치권을 가졌다는 주의 가르침이 진실이지만 ― 세계 종교들 사이에서 주에 관한 종교가 나중에 나타남으로 단지 까다롭게 되었을 뿐이다 ― 정치적 통치권에 관하여 그가 발표한 말씀은 지난 1천9백여 년 동안에 국가 생활의 정치적 진화로 인하여 대단히 복잡해졌다. 예수의 시절에 세계적 강대국이 오로지 둘 ― 서양에 로마 제국과 동양에 한(漢) 제국 ― 이 있었다. 이 나라들은 파르티아 왕국, 그리고 중간에 카스피와 투르키스탄 지역의 다른 국가들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 발표에서 정치적 통치권에 관하여 우르미아에서 주가 가르친 내용으로부터 더욱 널리 벗어나며, 동시에 그러한 가르침이 그리스도 이후 20세기에 정치적 통치권이 어떻게 진화할지 모르는 특히 위급한 단계에 적용되는 대로, 그러한 가르침의 취지를 그리려고 시도한다.]
1955 134:5.2 War on Urantia will never end so long as nations cling to the illusive notions of unlimited national sovereignty. There are only two levels of relative sovereignty on an inhabited world: the spiritual free will of the individual mortal and the collective sovereignty of mankind as a whole. Between the level of the individual human being and the level of the total of mankind, all groupings and associations are relative, transitory, and of value only in so far as they enhance the welfare, well-being, and progress of the individual and the planetary grand total—man and mankind.
2000 134:5.2 국가가 무제한 통치권을 가졌다는 허망한 개념에 국가들이 집착하는 한, 유란시아에서 전쟁은 결코 그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사는 세계에는 오직 두 수준의 상대적 통치권이 있으니, 즉 개별 필사자의 영적 자유 의지, 그리고 인류 전체의 집합 통치권이다. 개별 인간 수준과 인류 전체 수준 사이에 있는 어떤 집합과 연합도 상대적ㆍ일시적이며, 개인과 행성의 대합계―사람과 온 인류―의 행복ㆍ복지ㆍ진보의 질을 높이는 한, 가치가 있다.
2001 CM 134:5.2 국가가 제한없는 주권을 가졌다고 착각하는 허황된 생각에 국가들이 집착하는 한, 유란시아에서 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인간거주 세계에는 오직 두 수준의 상대적 주권만 있는데:필사자 개인의 영적 자유의지와, 인류 전체의 집단 주권이다. 개별 인간 수준과 전체 인류 수준 사이에 있는 어떤 집단이나 연합도, 상대적이고, 일시적이고, 오직 개인과 행성 전체 합계--곧 사람과 인류--의 복지와 안녕과 진보를 향상{向上}시키는 경우에만 가치가 있다.
2007 URKA 134:5.2 국가들이 무제한적 국가 주권에 대한 환상적인 생각에 집착하는 한, 유란시아에서 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거주하는 세계에는 단지 두 가지 차원의 상대적 주권만이 있다: 개별 필사자의 영적 자유의지와 전체로서의 인류의 집합적 주권이다. 개별 인간 존재의 차원과 인류 전체의 차원 사이에서는, 집단을 이루는 것과 관계적-연합을 이루는 것, 모두는 상대적이고 일시적이며 오직 그들이─사람과 인류─개별존재와 행성의 총합된 복지와 안녕 그리고 진보를 향상(向上)시키는 경우에만 가치가 있다.
2025 134:5.2 국가가 무제한 통치권을 가졌다는 허망한 개념에 국가들이 집착하는 한, 유란시아에서 전쟁은 결코 그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사는 세계에는 오직 두 수준의 상대적 통치권이 있으니, 즉 개별 필사자의 영적 자유 의지, 그리고 인류 전체의 집합 통치권이다. 개별 인간 수준과 인류 전체 수준 사이에 있는 어떤 집합과 연합도 상대적ㆍ일시적이며, 개인과 행성의 대합계 ― 사람과 온 인류 ― 의 행복ㆍ복지ㆍ진보의 질을 높이는 한, 가치가 있다.
1955 134:5.3 Religious teachers must always remember that the spiritual sovereignty of God overrides all intervening and intermediate spiritual loyalties. Someday civil rulers will learn that the Most Highs rule in the kingdoms of men.
2000 134:5.3 종교 선생들은 하나님의 영적 통치권이, 사이에 개재하는 중간 단계의 모든 영적 충성 행위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언젠가 국가 통치자들은 최고자들이 사람의 나라에서 다스린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2001 CM 134:5.3 끼어있거나 중간에 있는 모든 영적 충성심보다 하나님의 영적 주권이 우선한다는 것을, 종교 교사들은 늘 기억해야한다. 국가 통치자들은, 사람의 나라에서 지고자들이 통치한다는 것을 언젠가 깨달을 것이다.
2007 URKA 134:5.3 종교 교사들은, 하느님의 영적 주권이 중재를 이루고 그리고 중개 역할을 하는 모든 영적 충성심에 우선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만 한다. 시민 정부의 통치자들은, 사람의 왕국들을 통치하는 지고자들을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다.
1955 134:5.4 This rule of the Most Highs in the kingdoms of men is not for the especial benefit of any especially favored group of mortals. There is no such thing as a “chosen people.” The rule of the Most Highs, the overcontrollers of political evolution, is a rule designed to foster the greatest good to the greatest number of all men and for the greatest length of time.
2000 134:5.4 사람의 나라에서 최고자들의 이러한 통치는 특별 혜택을 받는 어느 필사자 집단의 특별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선택된 민족”과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최고자, 즉 위에서 정치적 진화를 다스리는 자들의 통치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최다수에게, 최장(最長) 기간에, 최대의 이익을 도모하도록 고안된 통치이다.
2001 CM 134:5.4 사람의 나라에서 이뤄지는 지고자의 이런 통치는, 특별 혜택을 받는 어떤 필사자 집단의 특별한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선택받은 민족” 같은 그런 것은 없다. 지고자, 즉 정치적 변화를 총괄통제하는 존재들의 통치는, 모든 사람 가운데 가장 많은 자에게, 가장 오랜 기간에, 가장 위대한 선을 증진하도록 고안된 통치다.
2007 URKA 134:5.4 사람들의 왕국 속에서 이루어지는 지고자들의 이 통치는, 특별하게 혜택을 받는 어떤 사람들 집단의 특별한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그러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고자들, 정치적 진화의 전반적-통제자들의 통치는 가장 긴 세월 동안 가장 많은 숫자의 모든 사람들에게 최상의 유익을 주도록 설계된 하나의 법칙이다.
2025 134:5.4 사람의 나라에서 최고자들의 이러한 통치는 특별 혜택을 받는 어느 필사자 집단의 특별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선택된 민족”과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최고자, 즉 정치적 진화 전체를 다스리는 자들의 통치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최다수에게, 최장(最長) 기간에, 최대의 이익을 도모하도록 고안된 통치이다.
1955 134:5.5 Sovereignty is power and it grows by organization. This growth of the organization of political power is good and proper, for it tends to encompass ever-widening segments of the total of mankind. But this same growth of political organizations creates a problem at every intervening stage between the initial and natural organization of political power—the family—and the final consummation of political growth—the government of all mankind, by all mankind, and for all mankind.
2000 134:5.5 통치권은 권력이요, 권력은 조직함으로 자란다. 정치 권력을 가진 조직이 이렇게 성장하는 것은 좋고 적당하며, 그런 조직이 인류 전체의 늘 확대되는 부분들을 포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정치 조직들의 성장은 정치 권력의 자연스러운 초기 조직―가족―그리고 정치적 성장의 마지막 성취―온 인류의 정부, 온 인류가 다스리고 온 인류를 위한 정부―사이의 어떤 단계에도 문제를 만들어낸다.
2001 CM 134:5.5 주권은 권력이고, 권력은 조직함으로 자란다. 정치권력을 가진 조직이 이렇게 성장하는 것은 유익하고 바람직한데, 인류 전체의 계속-확장되는 부분들을 그런 조직이 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이런 정치 조직들의 성장은, 자연스런 정치권력의 초기 조직--곧 가족--과, --온 인류의, 온 인류에 의한, 그리고 온 인류를 위한-- 정치적 성장의 최종 완성사이에 있는 어떤 단계에서든지 문제를 만들어낸다.
2007 URKA 134:5.5 주권(主權)은 힘이며 그것은 조직에 의하여 자라난다. 이러한 정치적 힘의 조직들의 성장은 유익하고 바람직한데, 왜냐하면 그것은 인류 전체의 가장 넓은 부분들을 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이 정치적 조직들의 성장은, 초기의 자연스러운 정치적 힘─가족(家族)─의 조직과 최종적인 정치적 성장의 달성─모든 인류의, 모든 인류에 의한, 모든 인류를 위한─사이에 있는 모든 중간 단계마다 문제를 만들어낸다.
2025 134:5.5 통치권은 권력이요, 권력은 조직함으로 자란다. 정치 권력을 가진 조직이 이렇게 성장하는 것은 좋고 적당하며, 그런 조직이 인류 전체의 늘 확대되는 부분들을 포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정치 조직들의 성장은 정치 권력의 자연스러운 초기 조직 ― 가족 ― 그리고 정치적 성장의 마지막 성취 ― 온 인류의 정부, 온 인류가 다스리고 온 인류를 위한 정부 ― 사이의 어떤 단계에도 문제를 만들어낸다.
1955 134:5.6 Starting out with parental power in the family group, political sovereignty evolves by organization as families overlap into consanguineous clans which become united, for various reasons, into tribal units—superconsanguineous political groupings. And then, by trade, commerce, and conquest, tribes become unified as a nation, while nations themselves sometimes become unified by empire.
2000 134:5.6 가족 집단에 있는 부모의 권력을 비롯하여, 가족들이 합쳐 같은 피를 가진 씨족을 이룸에 따라서, 정치적 통치권은 조직함으로 발달하며, 이 씨족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부족 단위로―핏줄을 뛰어넘은 정치 집단으로―뭉치게 된다. 다음에 무역ㆍ상업ㆍ정복을 통해서 부족들은 한 나라로서 연합되며, 한편 때때로 제국이 여러 나라를 통일한다.
2001 CM 134:5.6 가족을 한 무리로 만드는 부모의 권력으로부터 출발하고 같은 혈족의 가족들이 씨족으로 뭉침에 따라서 정치적 주권은 진화하여 조직체가 되는데, 이 씨족들은 다시 여러 이유로 부족{部族} 단위로--곧 혈연관계를 초월하는 정치 집단으로-- 뭉치게 된다. 그다음에, 무역과 상업과 정복을 통해서, 부족들은 한 나라로 통합되며, 한편 바로 그 나라들이 때때로 통합되어 제국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07 URKA 134:5.6 정치적 주권은 가족 집단 속에 있는 부모의 힘으로부터 출발하여, 가족들 간의 혈연관계인 씨족으로 뭉쳐지고, 그것들은 다시 여러 가지의 이유로 인하여 부족(部族) 단위들─혈연관계를 초월한 정치적 집단들─로 연합되면서 진보를 이룬다. 그런 다음에는, 무역과 상업 그리고 정복의 수단을 통하여 부족들은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기 시작하고, 한편으로 국가들은 때때로 제국으로 통합되기 시작한다.
2025 134:5.6 가족 집단에 있는 부모의 권력을 비롯하여, 가족들이 합쳐 같은 피를 가진 씨족을 이룸에 따라서, 정치적 통치권은 조직함으로 발달하며, 이 씨족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부족 단위 ― 핏줄을 뛰어넘은 정치 집단 ― 으로 뭉치게 된다. 다음에 무역ㆍ상업ㆍ정복을 통해서 부족들은 한 나라로서 연합되며, 한편 때때로 제국이 여러 나라를 통일한다.
1955 134:5.7 As sovereignty passes from smaller groups to larger groups, wars are lessened. That is, minor wars between smaller nations are lessened, but the potential for greater wars is increased as the nations wielding sovereignty become larger and larger. Presently, when all the world has been explored and occupied, when nations are few, strong, and powerful, when these great and supposedly sovereign nations come to touch borders, when only oceans separate them, then will the stage be set for major wars, world-wide conflicts. So-called sovereign nations cannot rub elbows without generating conflicts and eventuating wars.
2000 134:5.7 작은 집단에서 더 큰 집단으로 통치권이 넘어감에 따라서, 전쟁이 줄어든다. 다시 말해서, 작은 나라들 사이에 사소한 전쟁이 줄어든다. 그러나 통치권을 행사하는 나라들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큰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당장에, 온 세계를 탐험하고 차지했을 때, 나라들의 수가 적고 힘세고 강력할 때, 통치권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이 큰 나라들이 경계선에서 닿게 될 때, 오직 대양(大洋)이 나라들을 분리할 때, 무대는 대전, 세계 전쟁을 위하여 준비될 것이다. 싸움을 일으키고 궁극에 전쟁하지 않고는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나라들이 교제할 수 없다.
2001 CM 134:5.7 작은 집단에서 더 큰 집단으로 주권이 양도되면서, 전쟁은 점점 줄어든다. 다시 말해서, 작은 나라들 사이의 사소한 전쟁은 줄어드는 반면, 주권을 휘두르는 나라들이 커질수록 더 큰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증가한다. 이윽고, 온 세상이 탐험되고 차지되면, 나라의 수가 몇 개 되지 않으면서 강하고 힘이 있게 되면, 주권을 소유했다고 생각하는 이런 큰 나라들의 국경이 서로 이웃하게 되면, 단지 대양{大洋}이 그들을 나눠 놓게 되면, 그때 범-세계적 충돌이 일어날 무대가 꾸며질 것이다. 소위 주권을 가진 나라들은, 갈등을 일으키고 결국 전쟁을 하지 않고는 서로 사귈 수 없다.
2007 URKA 134:5.7 주권이 소규모의 집단에서 대규모의 집단들로 옮겨져 가면서, 전쟁은 점점 줄어든다. 작은 국가들 간의 작은 전쟁들이 줄어드는 반면, 그 국가들이 휘두르는 주권이 점점 더 커갈수록 더 큰 전쟁의 가능성이 증가한다. 이윽고, 모든 세상이 탐험되고 점거되면, 국가들의 수가 몇 개 되지 않으면서 강하고 힘이 있게 되면, 이러한 엄청난 주권을 소유한 나라들의 국경이 서로 이웃하게 되면, 단지 바다만이 그들을 나누어 놓게 되면, 그때 세계적인 투쟁인 큰 전쟁이 일어날 무대가 꾸며질 것이다. 소위 주권 국가들은, 갈등을 일으키고 그리고 결국에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는, 서로 팔짱을 끼고 나아갈 수 없다.
2025 134:5.7 작은 집단에서 더 큰 집단으로 통치권이 넘어감에 따라서, 전쟁이 줄어든다. 다시 말해서, 작은 나라들 사이에 사소한 전쟁이 줄어든다. 그러나 통치권을 행사하는 나라들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큰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당장에, 온 세계를 탐험하고 차지했을 때, 나라들의 수가 적고 힘세고 강력할 때, 통치권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이 큰 나라들이 경계선에서 닿게 될 때, 오직 대양(大洋)이 나라들을 분리할 때, 무대는 대전, 세계 전쟁을 위하여 준비될 것이다. 싸움을 일으키고 궁극에 전쟁하지 않고는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나라들이 교제할 수 없다.
1955 134:5.8 The difficulty in the evolution of political sovereignty from the family to all mankind, lies in the inertia-resistance exhibited on all intervening levels. Families have, on occasion, defied their clan, while clans and tribes have often been subversive of the sovereignty of the territorial state. Each new and forward evolution of political sovereignty is (and has always been) embarrassed and hampered by the “scaffolding stages” of the previous developments in political organization. And this is true because human loyalties, once mobilized, are hard to change. The same loyalty which makes possible the evolution of the tribe, makes difficult the evolution of the supertribe—the territorial state. And the same loyalty (patriotism) which makes possible the evolution of the territorial state, vastly complicates the evolutionary development of the government of all mankind.
2000 134:5.8 가족으로부터 인류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통치권의 진화에서 생기는 어려움은 사이에 개재하는 모든 수준에서 나타나는 타성이자 저항에 있다. 때때로 가족들은 씨족에 항거했고, 한편 씨족과 부족들은 가끔 그 영토를 가진 국가의 통치권을 뒤엎으려 하였다. 정치 조직에서 이전에 개발된 “임시 발판 단계”는 정치적 통치권에서 새롭고 전진하는 진화를 하나하나 저지하고 방해한다 (그리고 언제나 방해해 왔다). 그리고 이것이 참말이니, 일단 일으키면, 인간의 충성심은 바꾸기 힘들기 때문이다. 부족의 진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바로 그 충성심은 초월 부족―영토가 있는 국가―의 형성을 어렵게 만든다. 영토가 있는 국가의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바로 그 충성심(애국심)은 온 인류의 정부가 진화로 생성되는 것을 엄청나게 까다롭게 만든다.
2001 CM 134:5.8 정치적 주권이 가족으로부터 온 인류로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거쳐야 할 단계마다 나타나는 타성과-저항 때문이다. 가족들은 때때로 씨족에 도전했고, 한편 씨족과 부족들은 그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주권을 종종 전복시켰다. 정치 조직에서 전에 개발된 “임시 발판 단계들”은, 정치적 주권이 새롭게 진취적으로 진화할 때마다 곤경에 빠뜨리고 방해한다(그리고 항상 그래 왔다). 이것이 사실인데, 인간의 충성심은 한 번 발동이 걸리면 바꾸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족의 진화를 가능하게 했던 바로 그 충성심이, 부족-초월체--곧 지역 국가--의 진화를 어렵게 만든다. 그리고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진화를 가능하게 만들었던 동일한 그 충성심(곧 애국심)이, 온 인류의 정부가 진화로 발달되는 것을 대단히 복잡하게 만든다.
2007 URKA 134:5.8 가족으로부터 전체 인류로 확대되는 정치적 주권의 진화 속에서 겪는 어려움은, 중간에 게재하는 모든 차원에서 나타나는 끈질긴-저항 안에 들어있다. 가족들은 경우에 따라 자기들의 씨족에게 도전해 왔으며, 반면에 씨족들과 부족들은 영토를 가진 지역국가의 주권을 종종 타도하였다. 각각의 새롭고 진취적인 정치적 주권의 진화는, 정치적 조직 속에서 전에 있었던 발전들의 “발판이 되는 단계들”에 의해 난처한 지경에 처하고 방해를 받는다(그리고 항상 그래 왔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인 이유는, 인간 충성은 일단 발동이 되면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부족의 진화를 가능하게 했던 바로 그 충성이 부족을 뛰어넘는 초(超)-부족적인─영토를 가진 지역국가─ 진화를 어렵게 한다. 그리고 영토를 가진 지역국가의 진화를 가능하게 만들었던 동일한 충성심(애국심)이 모든 인류의 정부의 진화적인 발전을 매우 복잡하게 만든다.
2025 134:5.8 가족으로부터 인류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통치권의 진화에서 생기는 어려움은 사이에 개재하는 모든 수준에서 나타나는 타성이자 저항에 있다. 때때로 가족들은 씨족에 항거했고, 한편 씨족과 부족들은 가끔 그 영토를 가진 국가의 통치권을 뒤엎으려 하였다. 정치 조직에서 이전에 개발된 “임시 발판 단계”는 정치적 통치권에서 새롭고 전진하는 진화를 하나하나 저지하고 방해한다 (그리고 언제나 방해해 왔다). 그리고 이것이 참말이니, 일단 일으키면, 인간의 충성심은 바꾸기 힘들기 때문이다. 부족의 진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바로 그 충성심은 초월 부족 ― 영토가 있는 국가 ― 의 형성을 어렵게 만든다. 영토가 있는 국가의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바로 그 충성심(애국심)은 온 인류의 정부가 진화로 생성되는 것을 엄청나게 까다롭게 만든다.
1955 134:5.9 Political sovereignty is created out of the surrender of self-determinism, first by the individual within the family and then by the families and clans in relation to the tribe and larger groupings. This progressive transfer of self-determination from the smaller to ever larger political organizations has generally proceeded unabated in the East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Ming and the Mogul dynasties. In the West it obtained for more than a thousand years right on down to the end of the World War, when an unfortunate retrograde movement temporarily reversed this normal trend by re-establishing the submerged political sovereignty of numerous small groups in Europe.
2000 134:5.9 처음에 가족 안에서 개인이, 다음에 부족 및 더 큰 집합과 가지는 관계에서 가족과 씨족들이, 자결주의를 포기함으로 정치적 통치권이 생긴다. 작은 데서부터 항상 더 큰 정치 조직으로 자결(自決)을 이렇게 점진적으로 이양하는 것은 명(明) 나라와 모굴 왕조가 세워진 뒤로, 동양에서 대체로 줄어들지 않고 진행되어 왔다. 서양에서 이것은 1천 년이 넘도록, 바로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진행되었고, 이때 유럽에서 수많은 작은 집단이 사라졌던 정치적 통치권을 다시 확립함으로 유감스러운 역행(逆行) 운동이 이 정상 경향을 일시 거꾸로 돌이켰다.
2001 CM 134:5.9 정치적 주권은, 먼저 가족 안에서 개인이, 다음에는 부족 및 더 큰 집단과 갖는 관계에서 가족과 씨족들이, 자결주의{自決主義}를 포기함으로 창출된다. 작은 데서부터 언제나 더 큰 정치 집단으로 자결권을 이렇게 점진적으로 양도하는 것은, 명 왕조와 몽골 왕조가 세워진 뒤로, 동방에서 대체로 줄어들지 않고 진행돼왔다. 이것이 서방에서는 1,000년이 넘도록, 바로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진행됐는데, 이때 유럽에서 사라졌던 정치적 주권을 수많은 작은 집단이 다시-수립함으로써, 유감스런 역행 운동이 이 정상적인 경향을 일시 거꾸로 뒤집어놓았다.
2007 URKA 134:5.9 정치적 주권은 먼저 가족 안에서 개별존재가, 그리고 그 다음에는 부족과 더 큰 집단들과의 관계에서 가족과 씨족들이, 자아-결정주의에서의 포기로부터 창출된다. 자아-결정주의가 소규모에서 좀 더 큰 정치적 집단으로 옮겨간 이러한 진보적인 양도는 동방에서는, 명 왕조와 몽고 왕조가 설립된 이후로 대체적으로 줄어들지 않고 진행되었다. 서방에서는 세계 대전 말까지 1,0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것이 진행되었는데, 그 후에는 유럽의 수많은 작은 집단들이 침몰되었던 정치적 주권을 재정립함으로써 정상적인 이 경향이 불행스런 역행 운동으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거꾸로 되었다.
2025 134:5.9 처음에 가족 안에서 개인이, 다음에 부족 및 더 큰 집합과 가지는 관계에서 가족과 씨족들이, 자결주의를 포기함으로 정치적 통치권이 생긴다. 작은 데서부터 항상 더 큰 정치 조직으로 자결(自決)을 이렇게 점진적으로 이양하는 것은 명(明) 나라와 모굴 왕조가 세워진 뒤로, 동양에서 대체로 줄어들지 않고 진행되어 왔다. 서양에서 이것은 1천 년이 넘도록, 바로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진행되었고, 이때 유럽에서 수많은 작은 집단이 사라졌던 정치적 통치권을 다시 확립함으로 유감스러운 역행(逆行) 운동이 이 정상 경향을 일시 거꾸로 돌이켰다.
1955 134:5.10 Urantia will not enjoy lasting peace until the so-called sovereign nations intelligently and fully surrender their sovereign powers into the hands of the brotherhood of men—mankind government. Internationalism—Leagues of Nations—can never bring permanent peace to mankind. World-wide confederations of nations will effectively prevent minor wars and acceptably control the smaller nations, but they will not prevent world wars nor control the three, four, or five most powerful governments. In the face of real conflicts, one of these world powers will withdraw from the League and declare war. You cannot prevent nations going to war as long as they remain infected with the delusional virus of national sovereignty. Internationalism is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An international police force will prevent many minor wars, but it will not be effective in preventing major wars, conflicts between the great military governments of earth.
2000 134:5.10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국가들이 그 통치권을 사람의 형제 단체―즉 인류의 정부―의 손에 총명하게 완전히 내어주기까지, 유란시아는 오래 가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국제주의―국제 연맹―은 결코 인류에게 영구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 나라들의 세계적 연방들이 작은 전쟁을 효과적으로 막고 작은 나라들을 만족스럽게 통제할 것이다. 그러나 그 연방들은 세계 전쟁을 방지하거나, 가장 강력한 정부 셋이나 넷, 다섯을 통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로 충돌이 일어날 때, 이 강대국들 가운데 하나가 그 연맹에서 탈퇴하고 전쟁을 선포할 것이다. 국가가 통치권을 가졌다는 망상(妄想) 바이러스에 전염되어 있는 한, 나라들이 전쟁터에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국제주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디딘 것이다. 국제 경찰단은 많은 작은 전쟁을 방지하겠지만, 대전쟁, 땅에서 큰 군사 정부들 사이에 생기는 충돌을 방지하는 데 효력이 없을 것이다.
2001 CM 134:5.10 소위 주권 국가들이 자체의 주권 능력을 사람의 형제관계--곧 인류의 정부--의 권력에 총명하게 충분히 양도하기까지, 유란시아는 지속되는 평화를 누릴 수 없을 것이다. 국제주의는--곧 나라들의 연맹은-- 영구적인 평화를 인류에게 결코 가져올 수 없다. 나라들의 세계 연합은, 소규모 전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작은 나라들을 만족스럽게 통제하겠지만, 세계전쟁을 예방하지는 못할 것이며, 3개, 4개, 또는 5개의 초강대국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 분쟁이 일어나면, 이 강대국들 가운데 하나가 연맹에서 탈퇴하고 전쟁을 선포할 것이다. 나라에 주권이 있다는 망상적 병균에 감염돼있는 한, 나라들이 전쟁으로 치닫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국제주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디딘 것이다. 국제경찰기구는 작은 전쟁들을 예방하겠으나, 세계대전, 즉 세상에서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정부들 사이의 분쟁을 막는 데는 효력이 없을 것이다.
2007 URKA 134:5.10 유란시아는, 소위 말하는 주권 국가들이 지능적이고 전적으로 자신들의 주권 힘을 사람의 형제신분─인류의 정부─에게 양도하기까지는, 지속되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국제주의─국가 동맹─는 인류에게 영구적인 평화를 결코 가져올 수 없다. 국가들의 세계적인 연맹은 소규모의 전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작은 나라들을 수락할 수 있게 통제하겠지만, 그들은 세계 전쟁을 방지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3개, 4개, 또는 5개의 가장 강력한 정부들을 통제하지도 못할 것이다. 실제적인 갈등에 직면하면, 이 세계적인 힘들 중의 하나가 동맹에서 탈퇴하여 전쟁을 선포할 것이다. 너희는 국가적 주권이라는 망상적 바이러스에 그들이 감염되어 있는 동안에는, 국가들이 전쟁으로 가려고 하는 것을 저지할 수 없다. 국제주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하나의 계단이다. 국제 경찰력은 많은 작은 전쟁들을 미리 방지하게 되겠지만, 이 땅에서 거대한 군사 정부들 사이의 갈등, 곧 큰 전쟁을 방지하는 것에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2025 134:5.10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국가들이 그 통치권을 사람의 형제 단체 ― 즉 인류의 정부 ― 의 손에 총명하게 완전히 내어주기까지, 유란시아는 오래 가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국제주의 ― 국제 연맹 ― 은 결코 인류에게 영구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 나라들의 세계적 연방들이 작은 전쟁을 효과적으로 막고 작은 나라들을 만족스럽게 통제할 것이다. 그러나 그 연방들은 세계 전쟁을 방지하거나, 가장 강력한 정부 셋이나 넷, 다섯을 통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로 충돌이 일어날 때, 이 강대국들 가운데 하나가 그 연맹에서 탈퇴하고 전쟁을 선포할 것이다. 국가가 통치권을 가졌다는 망상(妄想) 바이러스에 전염되어 있는 한, 나라들이 전쟁터에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국제주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디딘 것이다. 국제 경찰단은 많은 작은 전쟁을 방지하겠지만, 대전쟁, 땅에서 큰 군사 정부들 사이에 생기는 충돌을 방지하는 데 효력이 없을 것이다.
1955 134:5.11 As the number of truly sovereign nations (great powers) decreases, so do both opportunity and need for mankind government increase. When there are only a few really sovereign (great) powers, either they must embark on the life and death struggle for national (imperial) supremacy, or else, by voluntary surrender of certain prerogatives of sovereignty, they must create the essential nucleus of supernational power which will serve as the beginning of the real sovereignty of all mankind.
2000 134:5.11 참으로 통치권을 가진 국가(강대국)의 수가 줄어드는 데 따라서, 인류 정부의 기회와 필요가 늘어난다. 정말로 통치권을 가진 (큰) 강국들이 겨우 몇 있을 때, 민족(제국)의 우위를 얻으려고 생사를 건 싸움을 시작하든지, 아니면 통치하는 어떤 특권을 자진해서 포기함으로, 온 인류를 다스리는 참된 통치권의 시작으로서 쓰일 핵심, 국가를 초월하는 권력의 필수 핵심을 창조해야 한다.
2001 CM 134:5.11 진정한 주권을 가진 나라들(곧 강대국)의 숫자가 줄어듦에 따라서, 인류 정부가 생길 기회와 필요성이 증가한다. 진정한 주권을 가진 (거대) 열강들이 겨우 몇 개만 있게 되면, 그들은 나라(곧 제국)의 지존성을 차지하려고 생사를 건 투쟁을 시작하든지, 아니면, 통치하는 어떤 특권을 자발적으로 포기함으로써, 온 인류를 다스리는 진정한 주권의 시작으로 작용하게 될, 초국가적 권력의 필수 핵심을 만들어내야 한다.
2007 URKA 134:5.11 참된 주권을 가진 국가들(거대한 힘들)의 숫자가 감소함에 따라, 인류 정부에 대한 기회와 필요성 모두가 증가한다. 실제로 주권을 가진 (거대한) 힘들이 단지 몇 개만 있을 때에는, 그들은 국가의 (제국의) 최극위를 위하여 생사를 걸고 싸움을 시작해야만 하든지, 아니면 주권에서의 특정한 특권들을 자발적으로 포기함으로써, 모든 인류의 실제 주권의 시작으로서 봉사할 초-국가적인 힘의 필수적인 핵심을 창조해야만 한다.
2025 134:5.11 참으로 통치권을 가진 국가(강대국)의 수가 줄어드는 데 따라서, 인류 정부의 기회와 필요가 늘어난다. 정말로 통치권을 가진 (큰) 강국들이 겨우 몇 있을 때, 민족(제국)의 우위를 얻으려고 생사를 건 싸움을 시작하든지, 아니면 통치하는 어떤 특권을 자진해서 포기함으로, 온 인류를 다스리는 참된 통치권의 시작으로서 쓰일 핵심, 국가를 초월하는 권력의 필수 핵심을 창조해야 한다.
1955 134:5.12 Peace will not come to Urantia until every so-called sovereign nation surrenders its power to make war into the hands of a representative government of all mankind. Political sovereignty is innate with the peoples of the world. When all the peoples of Urantia create a world government, they have the right and the power to make such a government SOVEREIGN; and when such a representative or democratic world power controls the world’s land, air, and naval forces, peace on earth and good will among men can prevail—but not until then.
2000 134:5.12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모든 국가가 전쟁을 수행하는 권한을 온 인류의 대표 정부에게 양보할 때까지, 평화는 유란시아에 오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통치권은 세계의 여러 민족이 태어날 때부터 가진 것이다. 유란시아의 모든 민족이 한 세계 정부를 창조할 때, 그들은 그러한 정부를 통치자로 만들 권한과 힘이 있다. 그러한 대표적 또는 민주적 세계 권력이 지구에서 세계의 육군ㆍ해군ㆍ공군을 통제할 때, 땅에 평화가 있고 사람들 사이에서 선의가 지배할 것이다―그러나 그때까지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2001 CM 134:5.12 소위 주권을 가진 모든 나라가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권력을 온 인류의 대표 정부에 양도하기 전에는, 유란시아에 평화가 오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주권은 세상의 민족들에게 본래부터 있다. 유란시아의 모든 민족이 하나의 세계정부를 창립할 때, 그들은 그런 정부를 주권자로 만들 권리와 힘을 지닐 것이며;그런 대의{代議} 세계기관 또는 민주 세계기관이, 지구에서 세계의 육군과 공군과 해군을 통제할 때, 이 세상에 평화가 이뤄지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선의가 도모될 것이다--그러나 그전에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2007 URKA 134:5.12 소위 말하는 주권을 가진 국가들 모두가 전쟁을 일으키는 그들의 힘을 온 인류의 대표 정부에게 양보하기 전까지는 유란시아에는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주권은 세상의 국민들과 함께 태생적으로 있는 것이다. 유란시아의 모든 국민들이 하나의 세계 정부를 창조하였을 때, 그들은 그러한 정부를 주권자로 만들어낼 권리와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대표적 또는 민주적인 세계적 힘이 세계의 육군, 공군 그리고 해군을 통제하는 그러한 때는, 땅에서의 평화와 사람들 사이에서의 선한 뜻이 만연할 것이다─그러나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아니다.
2025 134:5.12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모든 국가가 전쟁을 수행하는 권한을 온 인류를 대표하는 정부에게 양보할 때까지, 평화는 유란시아에 오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통치권은 세계의 여러 민족이 태어날 때부터 가진 것이다. 유란시아의 모든 민족이 한 세계 정부를 창조할 때, 그들은 그러한 정부를 통치자로 만들 권한과 힘이 있다. 그러한 대표적 또는 민주적 세계 권력이 지구에서 세계의 육군ㆍ해군ㆍ공군을 통제할 때, 땅에 평화가 있고 사람들 사이에서 선의가 지배할 것이다 ― 그러나 그때까지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1955 134:5.13 To use an important nineteenth- and twentieth-century illustration: The forty-eight states of the American Federal Union have long enjoyed peace. They have no more wars among themselves. They have surrendered their sovereignty to the federal government, and through the arbitrament of war, they have abandoned all claims to the delusions of self-determination. While each state regulates its internal affairs, it is not concerned with foreign relations, tariffs, immigration, military affairs, or interstate commerce. Neither do the individual states concern themselves with matters of citizenship. The forty-eight states suffer the ravages of war only when the federal government’s sovereignty is in some way jeopardized.
2000 134:5.13 19세기와 20세기의 중요한 예를 들자: 아메리카 연방의 48주는 오랫동안 평화를 누려왔다. 자기들끼리 이제 더 전쟁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통치권을 연방 정부에게 넘겨주었고 투쟁의 판결을 통해서, 자결의 망상에 대한 주장을 모두 버렸다. 각 주가 그 내부 사무를 규제하지만, 외교 관계, 관세, 이민, 군사(軍事) 또는 주 사이의 상업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개별 주(州)도 시민권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다. 48주는 오직 연방 정부의 통치권이 어떤 면에서 위협을 받을 때에야 전쟁의 상처를 입는다.
2001 CM 134:5.13 19세기와 20세기의 중요한 예를 하나 든다면:48개의 주로 구성된 아메리카 합중국은 오랫동안 평화를 누려왔다. 자기들끼리는 전쟁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들은 주권을 연방정부에 양도했고, 무력충돌에 대한 중재재판을 겪음으로써, 자결권이라는 망상에 젖은 주장을 모두 포기해왔다. 각 주정부{州政府}는 자체의 내부 업무를 규제하지만, 외교 관계, 관세, 이민, 군사 문제, 각 주 상호간의 통상 등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각 주정부는 시민권 문제에도 관여하지 않는다. 연방정부의 주권이 어떤 문제로 위태롭게 됐을 경우에만, 48개 주가 전쟁으로 인한 참화{慘禍}를 겪게 된다.
2007 URKA 134:5.13 19세기와 20세기의 중요한 예를 하나 들어본다면: 48개 주로 구성된 아메리카 연방은 오랫동안의 평화를 누리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의 전쟁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권을 연방정부에게 양도하였으며, 전쟁을 중재함으로써 자아-결정권이라는 망상을 모두 포기하였다. 각 주(州)정부는 자체적인 내부의 관련사들을 규제하는 반면, 외국과의 관계, 세관, 이민, 군사 관련사, 주정부 간의 통상 등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정부들은 시민권의 문제에도 관여하지 않는다. 연방정부의 주권이 어떤 문제로든지 위태롭게 되었을 경우에만, 그 48개의 주들은 전쟁으로 인한 참화(慘禍)를 겪게 된다.
2025 134:5.13 19세기와 20세기의 중요한 예를 들자: 아메리카 연방의 48주는 오랫동안 평화를 누려왔다. 자기들끼리 이제 더 전쟁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통치권을 연방 정부에게 넘겨주었고 투쟁의 판결을 통해서, 자결의 망상에 대한 주장을 모두 버렸다. 각 주가 그 내부 사무를 규제하지만, 외교 관계, 관세, 이민, 군사(軍事) 또는 주 사이의 상업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개별 주(州)도 시민권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다. 48주는 오직 연방 정부의 통치권이 어떤 면에서 위협을 받을 때에야 전쟁의 상처를 입는다.
1955 134:5.14 These forty-eight states, having abandoned the twin sophistries of sovereignty and self-determination, enjoy interstate peace and tranquillity. So will the nations of Urantia begin to enjoy peace when they freely surrender their respective sovereignties into the hands of a global government—the sovereignty of the brotherhood of men. In this world state the small nations will be as powerful as the great, even as the small state of Rhode Island has its two senators in the American Congress just the same as the populous state of New York or the large state of Texas.
2000 134:5.14 이 48주는 통치권과 자결(自決), 이 두 가지 궤변을 버렸고, 주 사이에 평화와 평안을 누린다. 마찬가지로 유란시아의 나라들은 각자의 통치권을 세계 정부의 손에―즉 사람의 형제 단체의 통치권에―자유롭게 양보할 때 비로소 평화를 누릴 것이다. 인구가 많은 뉴욕주나 큰 텍사스주와 똑같이, 작은 로드 아이랜드주가 미국 국회에 상원(上院) 의원 두 명을 가진 것처럼, 이 세계 국가에서 작은 나라들은 큰 나라만큼 강력해질 것이다.
2001 CM 134:5.14 이 48개 주는, 주권과 자결권이라는 두 가지 궤변을 포기해왔기 때문에, 주들 사이에 평화와 평안을 누린다. 이와 같이 유란시아의 나라들도 각자의 주권을 범세계 정부--곧 사람의 형제단체의 주권--의 권력에 기꺼이 양도할 때, 그런 평화를 비로소 누리게 될 것이다. 이런 세계적 국가에서는, 작은 나라들도 큰 나라만큼 힘을 갖게 되는데, 마치 인구가 많은 뉴욕 주나 거대한 텍사스 주와 똑같이, 작은 로드 아일랜드 주{州}가 미국 의회에서 두 개의 상원의석을 차지하는 것과 같다.
2007 URKA 134:5.14 주권과 자아-결정권이라는 두 개의 궤변들을 포기한, 이 48개의 주(州)들은 주들 간의 평화와 평정을 누린다. 그와 같이 유란시아의 국가들도 그들 각자의 주권들을 범세계적인 정부─사람들의 형제애의 주권─의 손에 양도할 때, 그러한 평화를 누리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세계국가 안에서는 작은 나라들도 큰 나라만큼 힘을 갖게 되는데, 마치 작은 로드아일랜드 주가 인구 많은 뉴욕 주나 혹은 가장 큰 텍사스 주와 마찬가지로 미국 국회에 두 명의 상원의원을 보내는 것과 같다.
2025 134:5.14 이 48주는 통치권과 자결(自決), 이 두 가지 궤변을 버렸고, 주 사이에 평화와 평안을 누린다. 마찬가지로 유란시아의 나라들은 각자의 통치권을 세계 정부의 손 ― 즉 사람의 형제 단체의 통치권 ― 에 자유롭게 양보할 때 비로소 평화를 누릴 것이다. 인구가 많은 뉴욕 주나 큰 텍사스 주와 똑같이, 작은 로드 아이랜드 주가 미국 국회에 상원(上院) 의원 두 명을 가진 것처럼, 이 세계 국가에서 작은 나라들은 큰 나라만큼 강력해질 것이다.
1955 134:5.15 The limited (state) sovereignty of these forty-eight states was created by men and for men. The superstate (national) sovereignty of the American Federal Union was created by the original thirteen of these states for their own benefit and for the benefit of men. Sometime the supernational sovereignty of the planetary government of mankind will be similarly created by nations for their own benefit and for the benefit of all men.
2000 134:5.15 이 48주(州)의 제한된 (주) 통치권은 사람들이,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었다. 아메리카 연방이 가진, 주를 초월하는 (국가) 통치권은 이 여러 주 가운데 최초의 13주가 자체의 이익을 위하여,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하였다. 언젠가 행성의 인류 정부의 초국가 통치권을 여러 나라가 비슷하게, 자체의 이익을 위하여,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할 것이다.
2001 CM 134:5.15 이런 48개 주의 한정된 (주) 주권은, 사람이 사람을 위하여 만들었다. 주를 관할하는 아메리카 합중국의 (국가) 통치권은, 이 여러 주 가운데 첫 13개 주가, 그들 자체의 이익과 주민{州民}의 이익을 위하여 창설했다. 언젠가는 여러 나라가, 자체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 행성의 인류 정부라는 초국가적 주권을 비슷하게 창설할 것이다.
2007 URKA 134:5.15 이러한 48개 주들의 한정된 (주정부의) 주권은 사람들에 의해 그리고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주를 관할하는 미국 연방정부의 (국가적) 주권은 원조(元祖)가 되는 13개의 주에 의해 그들 자신의 이익과 주민(州民)들의 이익을 위하여 세워졌다. 언젠가는 여러 나라들에 의해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초국가적인 인류의 행성 정부가 비슷한 형태로 세워질 것이다.
2025 134:5.15 이 48주(州)의 제한된 (주) 통치권은 사람들이,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었다. 아메리카 연방이 가진, 주를 초월하는 (국가) 통치권은 이 여러 주 가운데 최초의 13주가 자체의 이익을 위하여,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하였다. 언젠가 행성의 인류 정부의 초국가 통치권을 여러 나라가 비슷하게, 자체의 이익을 위하여,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할 것이다.
1955 134:5.16 Citizens are not born for the benefit of governments; governments are organizations created and devised for the benefit of men. There can be no end to the evolution of political sovereignty short of the appearance of the government of the sovereignty of all men. All other sovereignties are relative in value, intermediate in meaning, and subordinate in status.
2000 134:5.16 시민들은 정부의 이익을 위하여 태어나지 않는다. 정부는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되고 고안되는 조직이다. 온 인류에게 통치권을 주는 정부가 나타나지 못하면, 정치적 통치권의 진화에 끝이 있을 수 없다. 모든 다른 통치권은 상대적 가치가 있고, 중간 단계의 의미가 있으며, 하등 지위를 가진다.
2001 CM 134:5.16 정부의 이익을 위하여 시민이 태어난 것이 아니며;정부는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만들어지고 고안된 조직이다. 모든 사람이 주권을 갖는 정부가 나타날 때까지, 정치적 주권의 진화에 끝이 있을 수 없다. 모든 다른 주권에는, 상대적 가치가 있고, 중간 정도의 의미가 있고, 하등 지위가 주어진다.
2007 URKA 134:5.16 시민들은 정부의 이익을 위하여 태어난 것이 아니다; 정부들이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만들어지고 고안되어진 것이다. 모든 사람에서의 주권의 정부 출현에 못 미치는, 정치적 주권의 진화에는 끝이 있을 수 없다. 그 외의 모든 다른 주권들은 가치에 있어서 상대적이고, 의미에 있어서 중간적이고, 지위에 있어서는 종속적이다.
2025 134:5.16 시민들은 정부의 이익을 위하여 태어나지 않는다. 정부는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창조되고 고안되는 조직이다. 온 인류에게 통치권을 주는 정부가 나타나지 못하면, 정치적 통치권의 진화에 끝이 있을 수 없다. 모든 다른 통치권은 상대적 가치가 있고, 중간 단계의 의미가 있으며, 하등 지위를 가진다.
1955 134:5.17 With scientific progress, wars are going to become more and more devastating until they become almost racially suicidal. How many world wars must be fought and how many leagues of nations must fail before men will be willing to establish the government of mankind and begin to enjoy the blessings of permanent peace and thrive on the tranquillity of good will—world-wide good will—among men?
2000 134:5.17 과학의 진보와 함께, 거의 종족 자살이 될 때까지 전쟁은 갈수록 더 세상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인류의 정부를 기꺼이 세우고, 영구한 평화의 복을 비로소 누리고, 사람들 사이에 선의―세계적 선의―로 얻은 평안 속에서 번성하기까지, 몇 차례나 세계 전쟁을 치러야 하고, 얼마나 많은 국가 연맹이 실패해야 하는가?
2001 CM 134:5.17 과학의 발달과 함께, 거의 인종적 자살 행위에 이르기까지, 전쟁은 세상을 더욱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인류 정부를 기꺼이 세우고, 비로소 영구한 평화의 복을 누리면서 사람들 사이에 선의--곧 세계적 선의--로 얻은 평안을 토대로 번창하기까지, 얼마나 여러 번 세계 전쟁을 치러야하고, 얼마나 많은 국가 동맹이 깨져야 할 것인가?
2007 URKA 134:5.17 과학의 발달과 함께, 전쟁은 사람들이 거의 인종적 자살이 될 때까지 날이 갈수록 더욱 파괴적으로 되고 있다. 사람들이 기꺼운 마음으로 인류의 정부를 세우고 영구적인 평화의 축복을 누리고 그리고 사람들 관계 속에서의 선한 뜻─전-세계적인 선한 뜻─에 의한 평온 위에서 번창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세계 전쟁들을 치러야 하고, 얼마나 많은 국가 동맹들이 깨어져야만 할 것인가?
2025 134:5.17 과학의 진보와 함께, 거의 종족 자살이 될 때까지 전쟁은 갈수록 더 세상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인류의 정부를 기꺼이 세우고, 영구한 평화의 복을 비로소 누리고, 사람들 사이에 선의 ― 세계적 선의 ― 로 얻은 평안 속에서 번성하기까지, 몇 차례나 세계 전쟁을 치러야 하고, 얼마나 많은 국가 연맹이 실패해야 하는가?
6. LAW, LIBERTY, AND SOVEREIGNTY
6. 법과 자유와 통치권
6. 법, 자유, 주권
6. 법, 자유, 주권
6. 법과 자유와 통치권
1955 134:6.1 If one man craves freedom—liberty—he must remember that all other men long for the same freedom. Groups of such liberty-loving mortals cannot live together in peace without becoming subservient to such laws, rules, and regulations as will grant each person the same degree of freedom while at the same time safeguarding an equal degree of freedom for all of his fellow mortals. If one man is to be absolutely free, then another must become an absolute slave. And the relative nature of freedom is true socially, economically, and politically. Freedom is the gift of civilization made possible by the enforcement of LAW.
2000 134:6.1 한 사람이 자유―해방―을 몹시 바라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자유를 동경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유를 사랑하는 그러한 필사자 집단은 각 사람에게 같은 정도의 자유를 주고, 동시에 모든 동료 인간에게 똑같은 정도의 자유를 보호할 그러한 법ㆍ규칙ㆍ규제에 복종하지 않고는 평화롭게 함께 살 수 없다. 한 사람이 절대로 자유롭게 되려면 또 한 사람이 절대로 노예가 되어야 한다. 자유는 사회ㆍ경제ㆍ정치 면에서 상대적 성질을 가진 것이 참말이다. 자유는 법을 집행함으로 가능하게 된 문명의 선물이다.
2001 CM 134:6.1 어떤 한 사람이 해방을--곧 자유를-- 갈구한다면, 그는 모든 다른 사람 역시 자기와 똑같은 해방을 고대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자유를-사랑하는 그런 필사자 집단은, 각 사람에게 같은 정도의 해방을 허락하는 동시에, 모든 동료 필사자에게도 똑같은 정도의 해방을 보장해줄, 그런 법과 규칙과 규제에 복종하지 않고서는 평화롭게 함께 살아갈 수 없다. 한 사람이 절대로 자유로워지려면, 다른 사람은 절대로 노예가 돼야한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자유는 상대적 본성을 지녔음이 사실이다. 자유는 법을 집행함으로써 가능하게 된, 문명의 선물이다.
2007 URKA 134:6.1 만약에 한 사람이 자유─해방─를 열망한다면, 그는 모든 다른 사람들도 역시 자기와 똑같은 자유를 열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해방을-사랑하는 그러한 필사자들의 집단들은, 각 사람에게 같은 정도의 자유를 허락해 주고 동시에 그의 동료 필사자들 모두에게도 같은 양의 자유를 보장해줄, 법과 규칙 그리고 규정들을 지키지 않고서는 평화롭게 함께 살아갈 수 없다. 만약 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자유로워지려면, 다른 사람은 절대적인 노예가 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자유의 상대적인 속성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참된 사실이다. 자유는 법을 집행함으로써 성취 가능한 문명의 선물이다.
2025 134:6.1 한 사람이 자유 ― 해방 ― 을 몹시 바라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자유를 동경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유를 사랑하는 그러한 필사자 집단은 각 사람에게 같은 정도의 자유를 주고, 동시에 모든 동료 인간에게 똑같은 정도의 자유를 보호할 그러한 법ㆍ규칙ㆍ규제에 복종하지 않고는 평화롭게 함께 살 수 없다. 한 사람이 절대로 자유롭게 되려면 또 한 사람이 절대로 노예가 되어야 한다. 자유는 사회ㆍ경제ㆍ정치 면에서 상대적 성질을 가진 것이 참말이다. 자유는 법을 집행함으로 가능하게 된 문명의 선물이다.
1955 134:6.2 Religion makes it spiritually possible to realize the brotherhood of men, but it will require mankind government to regulate the social, economic, and political problems associated with such a goal of human happiness and efficiency.
2000 134:6.2 종교는 사람이 형제임을 깨닫는 것을 영적으로 가능하게 하지만, 인류의 정부로 하여금 인간의 행복 및 효율성과 같은 목표와 관련하여 사회ㆍ경제ㆍ정치 문제를 단속하기를 요구할 것이다.
2001 CM 134:6.2 사람이 형제지간임을 인식하는 것을 종교가 영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지만, 인간의 행복이나 효율성 같은 그런 목표와 관련하여, 사회 문제와 경제 문제 및 정치 문제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인류 정부가 필요하다.
2007 URKA 134:6.2 종교는 사람들이 형제애를 실현하는 것을 영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어주지만, 인간의 행복이나 효율성에 관계되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인 문제들을 규제하기 위해서는 인류 전체의 정부를 필요로 한다.
2025 134:6.2 종교는 사람이 형제임을 깨닫는 것을 영적으로 가능하게 하지만, 인류의 정부로 하여금 인간의 행복 및 효율성과 같은 목표와 관련하여 사회ㆍ경제ㆍ정치 문제를 단속하기를 요구할 것이다.
1955 134:6.3 There shall be wars and rumors of wars—nation will rise against nation—just as long as the world’s political sovereignty is divided up and unjustly held by a group of nation-states. England, Scotland, and Wales were always fighting each other until they gave up their respective sovereignties, reposing them in the United Kingdom.
2000 134:6.3 세계의 정치적 통치권을 한 집단의 민족 국가들이 나누어 가지고 부당하게 차지하는 한, 전쟁이 있고, 전쟁의 소문이 있을 것이다―나라와 나라가 대항하여 일어날 것이다. 잉글랜드ㆍ스콧트랜드ㆍ웨일즈는 각자의 통치권을 버리고 연합 왕국에 맡겨둘 때까지 언제나 서로 싸우고 있었다.
2001 CM 134:6.3 세계의 정치 주권이 나뉘어있고 한 집단의 국가-주정부가 부당하게 장악하는 한, --국가와 국가 간에 서로 반목하는-- 전쟁과 전쟁에 대한 소문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는, 그들이 각자의 주권을 영연방{英聯邦}에게 위임하기 전에는 늘 서로 싸우고 있었다.
2007 URKA 134:6.3 세상의 정치적 주권이 나뉘어 있고 옳지 않게 국가-주정부의 어느 한 집단에 의해서 소유되고 있는 한, 전쟁들과 전쟁들에 대한 소문들─국가와 국가 간에 서로 반목하는─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즈는 그들이 각자의 주권을 영국 연방에게 위임하기 전까지 항상 서로 싸워왔다.
1955 134:6.4 Another world war will teach the so-called sovereign nations to form some sort of federation, thus creating the machinery for preventing small wars, wars between the lesser nations. But global wars will go on until the government of mankind is created. Global sovereignty will prevent global wars—nothing else can.
2000 134:6.4 또 하나의 세계 전쟁은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국가들에게 어떤 종류의 연방을 형성하고, 이처럼 작은 전쟁, 작은 나라들 사이에 전쟁을 막는 장치를 창조하는 것을 가르칠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정부가 창조되기까지 세계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세계적 통치권이 세계 전쟁을 막을 것이다―그 외에 아무것도 그렇게 할 수 없다.
2001 CM 134:6.4 소위 주권 국가들로 하여금 어떤 종류의 연맹을 만들고, 그리하여 소규모 전쟁 곧 작은 나라들 사이의 전쟁을 예방하는 기구를 창설하도록, 또 하나의 세계전쟁이 가르칠 것이다. 그러나 세계 전쟁은 인류 정부가 생길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세계적 주권이 세계 전쟁을 막을 것이다--그밖에 아무것도 그러지 못한다.
2007 URKA 134:6.4 또 다른 하나의 세계 전쟁이, 소위 말하는 주권 국가들에게 어떤 종류의 연방을 구성하도록 가르칠 것이며, 그렇게 해서 작은 전쟁, 군소국가들 사이의 전쟁들을 저지하는 기구를 만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전쟁은 인류의 정부가 창조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지구 전체의 주권만이 지구 전체의 전쟁들을 저지할 것이다─그 외의 다른 아무 것도 그렇게 할 수 없다.
2025 134:6.4 또 하나의 세계 전쟁은 이른바 통치권을 가진 국가들에게 어떤 종류의 연방을 형성하고, 이처럼 작은 전쟁, 작은 나라들 사이에 전쟁을 막는 장치를 창조하는 것을 가르칠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정부가 창조되기까지 세계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세계적 통치권이 세계 전쟁을 막을 것이다 ― 그 외에 아무것도 그렇게 할 수 없다.
1955 134:6.5 The forty-eight American free states live together in peace. There are among the citizens of these forty-eight states all of the various nationalities and races that live in the ever-warring nations of Europe. These Americans represent almost all the religions and religious sects and cults of the whole wide world, and yet here in North America they live together in peace. And all this is made possible because these forty-eight states have surrendered their sovereignty and have abandoned all notions of the supposed rights of self-determination.
2000 134:6.5 아메리카의 자유로운 48주는 평화로이 함께 산다. 늘 전쟁하는 유럽 국가들에서 사는 여러 국민과 종족 모두가 이 48주의 시민들 사이에 끼어 있다. 이 미국 사람들은 넓은 전 세계에서 거의 모든 종교ㆍ교파ㆍ종파들을 대표하며 그래도 여기 북 아메리카에서 평화로이 함께 산다. 이 48주가 통치권을 포기하고, 자결 권리라고 생각된 모든 개념을 버렸기 때문에 이 모두가 가능하게 되었다.
2001 CM 134:6.5 아메리카의 독립된 48개 주는 평화를 유지하면서 함께 살고 있다. 이 48개 주의 시민 중에는, 항상 전쟁에 시달리는 유럽 국가들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국민과 종족 모두가 섞여있다. 이 미국인들은 전 세계 모든 종교와 교파와 종파를 대표하며, 그럼에도 이 북 아메리카에서 평화롭게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이런 모든 일이 가능하게 된 것은, 이 48개 주가 자체 주권을 포기하고, 자결권에 대한 모든 관념을 버렸기 때문이다.
2007 URKA 134:6.5 48개의 미국의 독립된 주들은 평화를 유지하면서 함께 살고 있다. 이들 48개 주들의 시민들 중에는, 항상 전쟁에 시달리는 유럽의 국가들에 살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국적과 인종들도 섞여 있다. 이 미국인들은 전 세계 모든 종교들과 종교적 예배종파들을 대표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북미(北美) 지역에서 평화스럽게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일은, 이 48개 주들이 그들의 주권을 포기하였고 자아-결정권을 갖는 권리들에 대한 모든 개념을 버렸기 때문에 가능하다.
2025 134:6.5 아메리카의 자유로운 48주는 평화로이 함께 산다. 늘 전쟁하는 유럽 국가들에서 사는 여러 국민과 종족 모두가 이 48주의 시민들 사이에 끼어 있다. 이 미국 사람들은 넓은 전 세계에서 거의 모든 종교ㆍ교파ㆍ종파들을 대표하며 그래도 여기 북 아메리카에서 평화로이 함께 산다. 이 48주가 통치권을 포기하고, 자결 권리라고 생각된 모든 개념을 버렸기 때문에 이 모두가 가능하게 되었다.
1955 134:6.6 It is not a question of armaments or disarmament. Neither does the question of conscription or voluntary military service enter into these problems of maintaining world-wide peace. If you take every form of modern mechanical armaments and all types of explosives away from strong nations, they will fight with fists, stones, and clubs as long as they cling to their delusions of the divine right of national sovereignty.
2000 134:6.6 무장이나 비무장의 문제가 아니다. 징병 또는 자원 군대 복무를 채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이 문제와 상관이 없다. 모든 형태의 기계적 현대 무기와 모든 종류의 폭발물을 강대국으로부터 빼앗는다면 국가의 통치권이 신(神)이 준 권리라는 망상에 달라붙는 한, 주먹과 돌과 곤봉을 가지고 싸울 것이다.
2001 CM 134:6.6 무장{武裝}과 비무장의 문제가 아니다. 징병인가 혹은 지원병인가 하는 것도, 전-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이런 문제와 상관없다. 현대의 기계화된 무기와 모든 유형의 폭탄을 강대국들로부터 다 빼앗는다 해도, 국가의 주권이 신성한 권리라는 망상에 빠져있는 한, 주먹과 돌과 몽둥이를 갖고서라도 싸울 것이다.
2007 URKA 134:6.6 그것은 무장과 비무장의 문제가 아니다. 뿐만 아니라 징집인가 혹은 자발적 군대 봉사인가 하는 것도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이들 문제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에 너희가 강대국들로부터 현대의 기계화된 무기들과 모든 유형의 폭탄들을 다 빼앗는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국가적 주권의 신성한 권리라는 망상에 빠져 있는 한, 그들은 주먹과 돌과 방망이를 가지고라도 싸울 것이다.
2025 134:6.6 무장이나 비무장의 문제가 아니다. 징병 또는 자원 군대 복무를 채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이 문제와 상관이 없다. 모든 형태의 기계적 현대 무기와 모든 종류의 폭발물을 강대국으로부터 빼앗는다면 국가의 통치권이 신(神)이 준 권리라는 망상에 달라붙는 한, 주먹과 돌과 곤봉을 가지고 싸울 것이다.
1955 134:6.7 War is not man’s great and terrible disease; war is a symptom, a result. The real disease is the virus of national sovereignty.
2000 134:6.7 전쟁은 크고 끔직한, 인간의 병이 아니다. 전쟁은 증상이요 결과이다. 진짜 병은 국가의 통치권이라는 바이러스이다.
2001 CM 134:6.7 사람이 대단하고 끔찍한 질병에 걸리도록 만드는 것은 전쟁이 아니며;전쟁은 증상이자 결과다. 질병의 진짜 원인은 국가의 주권이라는 병균이다.
2007 URKA 134:6.7 전쟁이 사람의 가장 크고 끔찍한 병이 아니다; 전쟁은 증상, 그 결과이다. 실제 병은 국가적 주권이라는 바이러스이다.
2025 134:6.7 전쟁은 크고 끔직한, 인간의 병이 아니다. 전쟁은 증상이요 결과이다. 진짜 병은 국가의 통치권이라는 바이러스이다.
1955 134:6.8 Urantia nations have not possessed real sovereignty; they never have had a sovereignty which could protect them from the ravages and devastations of world wars. In the creation of the global government of mankind, the nations are not giving up sovereignty so much as they are actually creating a real, bona fide, and lasting world sovereignty which will henceforth be fully able to protect them from all war. Local affairs will be handled by local governments; national affairs, by national governments; international affairs will be administered by global government.
2000 134:6.8 유란시아 국가들은 진정한 통치권을 소유한 적이 없다. 결코 세계 전쟁의 참화와 황폐를 겪지 않도록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통치권을 가진 적이 없다. 인류의 세계 정부를 창조하는 것은 국가들이 통치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진실하고 진정하고 오래 가는 세계 통치권을 실제로 창조하는 것이며, 그때부터 그들을 온갖 전쟁으로부터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 지역 사무는 지역 정부가, 나라의 사무는 국가 정부가, 국제 사무는 세계 정부가 관리할 수 있다.
2001 CM 134:6.8 유란시아 나라들은 진정한 주권을 소유해 본 적이 없으며;세계 전쟁의 참상과 황폐함을 겪지 않도록 그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주권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었다. 인류의 범세계 정부를 창설하는 것은, 국가들이 주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진실하고 지속적인 세계 주권을 창설하는 것이며, 그때부터 그들을 온갖 전쟁으로부터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 지역의 직무는 지방정부가;나라의 직무는 국가 정부가 처리하며;국제적 직무는 범세계 정부가 경영할 것이다.
2007 URKA 134:6.8 유란시아 국가들은 실제 주권을 소유해 보지 못하였다; 세계적 전쟁들의 참상과 황폐함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 주는 주권을 한 번도 가져 본 적이 없었다. 인류 전체의 범세계적 정부의 창조에서, 국가들은 주권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진정한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후의 모든 전쟁으로부터 자신들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 세계 주권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지방의 관련사들은 지방정부에 의해; 국가적인 관련사들은 국가 정부에 의해 처리되어지고; 국제적인 관련사들은 범세계 정부에 의해서 관리-운영될 것이다.
2025 134:6.8 유란시아 국가들은 진정한 통치권을 소유한 적이 없다. 결코 세계 전쟁의 참화와 황폐를 겪지 않도록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통치권을 가진 적이 없다. 인류의 세계 정부를 창조하는 것은 국가들이 통치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진실하고 진정하고 오래 가는 세계 통치권을 실제로 창조하는 것이며, 그때부터 그들을 온갖 전쟁으로부터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 지역 사무는 지역 정부가, 나라의 사무는 국가 정부가, 국제 사무는 세계 정부가 관리할 수 있다.
1955 134:6.9 World peace cannot be maintained by treaties, diplomacy, foreign policies, alliances, balances of power, or any other type of makeshift juggling with the sovereignties of nationalism. World law must come into being and must be enforced by world government—the sovereignty of all mankind.
2000 134:6.9 세계의 평화는 조약, 외교, 대외 정책, 연합군, 힘의 균형으로 또는 민족주의를 부르짖는 독립 국가들을 어떤 다른 종류의 임시 손재주로 조종하여 유지될 수 없다. 세계 법이 생기고 이를 세계 정부가―온 인류의 통치권이―집행해야 한다.
2001 CM 134:6.9 조약으로, 외교로, 대외 정책으로, 연맹으로, 힘의 균형으로, 또는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주권국가들을 속이는 어떤 다른 유형의 임시변통으로든지, 세계평화는 유지될 수 없다. 세계에 통용되는 법률을 만들고, 이를 세계정부가--곧 온 인류의 통치권이-- 집행해야한다.
2007 URKA 134:6.9 세계평화는, 조약, 외교, 대외 정책, 연합군, 힘의 균등이나 혹은 민족주의적 주권을 교묘하게 재주를 부리는 어떤 다른 유형의 미봉책으로도 유지될 수 없다. 세계에 통용되는 법이 나와야만 하고 그리고 세계정부─모든 인류의 주권─에 의해 강제되어야만 한다.
2025 134:6.9 세계의 평화는 조약, 외교, 대외 정책, 연합군, 힘의 균형으로 또는 민족주의를 부르짖는 독립 국가들을 어떤 다른 종류의 임시 손재주로 조종하여 유지될 수 없다. 세계 법이 생기고 이를 세계 정부 ― 온 인류의 통치권 ― 이 집행해야 한다.
1955 134:6.10 The individual will enjoy far more liberty under world government. Today, the citizens of the great powers are taxed, regulated, and controlled almost oppressively, and much of this present interference with individual liberties will vanish when the national governments are willing to trustee their sovereignty as regards international affairs into the hands of global government.
2000 134:6.10 세계 정부 밑에서 개인은 훨씬 더 많은 자유를 누릴 것이다. 오늘날 강대국 시민들은 거의 강제로 세금을 물고 규제와 통제를 받는다. 국가의 정부들이 국제 사무에 관한 그들의 통치권을 기꺼이 세계 정부의 손에 넘길 때, 현재 이처럼 개인의 자유를 간섭하는 일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2001 CM 134:6.10 세계정부 아래서 개인은 훨씬 많은 자유를 누릴 것이다. 오늘날, 강대국의 시민은 거의 강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제약과 통제를 받고 있으며, 현재 개인의 자유에 대한 이런 간섭 대부분은, 국가 정부들이 국제적 문제에 관한 그들의 주권을 범세계 정부에게 기꺼이 맡길 때 사라질 것이다.
2007 URKA 134:6.10 개별존재들은 세계정부 아래에서 훨씬 더 많은 해방을 누리게 될 것이다. 오늘날, 강대국의 시민들은 거의 강제적으로 세금이 과세되고, 규제되고, 통제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재의 개별적 해방에 대한 대부분의 간섭은, 국가정부가 기꺼이 국제적 관련사들에 관하여 그들의 주권을 범세계적 정부에게 맡겼을 때 사라질 것이다.
2025 134:6.10 세계 정부 밑에서 개인은 훨씬 더 많은 자유를 누릴 것이다. 오늘날 강대국 시민들은 거의 강제로 세금을 물고 규제와 통제를 받는다. 국가의 정부들이 국제 사무에 관한 그들의 통치권을 기꺼이 세계 정부의 손에 넘길 때, 현재 이처럼 개인의 자유를 간섭하는 일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1955 134:6.11 Under global government the national groups will be afforded a real opportunity to realize and enjoy the personal liberties of genuine democracy. The fallacy of self-determination will be ended. With global regulation of money and trade will come the new era of world-wide peace. Soon may a global language evolve, and there will be at least some hope of sometime having a global religion—or religions with a global viewpoint.
2000 134:6.11 세계 정부 밑에서 국가 집단들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부르짖는 개인의 자유를 실현하고 누릴 진정한 기회를 얻을 것이다. 자결의 허위는 그칠 것이다. 돈과 무역의 세계적 규제와 더불어 새로운 세계적 평화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곧 세계적 언어가 진화될지 모르고, 적어도 언젠가 세계적 종교를―아니면 세계적 관점을 가진 종교들을―가질 희망이 얼마큼 생길 것이다.
2001 CM 134:6.11 범세계 정부 아래서 국가 집단들은, 진짜 민주주의의 개인적 자유를 실현하고 누릴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가질 것이다. 자결권이라는 잘못된 추론은 사라질 것이다. 돈과 무역에 대한 범세계적 규제와 더불어 새로운 세계 평화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곧 범세계 언어가 생길지도 모르며, 적어도 언젠가는 범세계 종교--또는 범세계적 견해를 지닌 종교--를 갖게 된다는 희망이 어느 정도 생길 것이다.
2007 URKA 134:6.11 범세계적 정부 아래에서 국가적 집단들은 순수한 민주주의의 개인적 해방을 실현하고 즐길 수 있는 실제 기회를 잘 제공받게 될 것이다. 자아-결정에 대한 그릇된 생각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돈과 무역에 대한 범세계적 차원의 규제에 의해서 세계적 평화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곧 범세계적 언어가 생기게 될 것이며, 적어도 언젠가는 범세계적 종교─혹은 범세계적 차원의 견해를 가진 종교─를 가지게 된다는 희망이 어느 정도 생길 것이다.
2025 134:6.11 세계 정부 밑에서 국가 집단들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부르짖는 개인의 자유를 실현하고 누릴 진정한 기회를 얻을 것이다. 자결의 허위는 그칠 것이다. 돈과 무역의 세계적 규제와 더불어 새로운 세계적 평화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곧 세계적 언어가 진화될지 모르고, 적어도 언젠가 세계적 종교 ― 아니면 세계적 관점을 가진 종교 ― 들을 가질 희망이 얼마큼 생길 것이다.
1955 134:6.12 Collective security will never afford peace until the collectivity includes all mankind.
2000 134:6.12 집단의 안전은 그 집단이 온 인류를 포함할 때까지, 결코 평화를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
2001 CM 134:6.12 집단의 안전은, 그 집합체가 온 인류를 포함하기 전에는 절대로 평화를 이룩할 수 없을 것이다.
2007 URKA 134:6.12 집단적인 안전은, 그 집합체가 모든 인류를 포함하기 전까지는, 평화를 결코 잘 제공하지 못할 것이다.
2025 134:6.12 집단의 안전은 그 집단이 온 인류를 포함할 때까지, 결코 평화를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
1955 134:6.13 The political sovereignty of representative mankind government will bring lasting peace on earth, and the spiritual brotherhood of man will forever insure good will among all men. And there is no other way whereby peace on earth and good will among men can be realized.
2000 134:6.13 대표로 다스리는 인류 정부의 정치적 통치권은 땅에서 오래 가는 평화를 가져 오고, 사람의 영적 형제 정신은 언제까지나 모든 사람 사이에 선의를 보장할 것이다. 땅에서 평화,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선의를 실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하나도 없다.
2001 CM 134:6.13 인류를 대표하는 정부의 정치적 주권이 이 세상에 지속되는 평화를 가져오고, 사람의 영적 형제관계가 모든 사람 가운데 선한 뜻을 영원히 보장할 것이다. 이 세상에 평화, 그리고 사람들 가운데 선한 뜻을 실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전혀 없다.
2007 URKA 134:6.13 인류를 대표하는 정부의 정치적 주권은 지구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올 것이며, 사람의 영적 형제신분은 모든 사람들 간의 친선을 언제까지나 보장할 것이다. 지상의 평화와 사람들 간의 선한 뜻을 실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아무 것도 없다.
1955 134:6.14 * * *
2000 134:6.14 * * *
2001 CM 134:6.14 * * * * *
2007 URKA 134:6.14 * * * * *
2025 134:6.14 * * *
1955 134:6.15 After the death of Cymboyton, his sons encountered great difficulties in maintaining a peaceful faculty. The repercussions of Jesus’ teachings would have been much greater if the later Christian teachers who joined the Urmia faculty had exhibited more wisdom and exercised more tolerance.
2000 134:6.15 심보이톤이 죽은 뒤에, 그 아들들은 평화로운 교사진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에 부닥쳤다. 우르미아 교사진에 들어간 후일의 기독교 선생들이 더 지혜를 보이고 더 관대했더라면, 예수의 가르침의 영향은 훨씬 더 컸을 것이다.
2001 CM 134:6.15 씸보이톤이 죽은 후에, 그의 아들들은 평화로운 교수진을 유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우르미아 교수진에 합세했던 후대의 그리스도교 선생들이 좀 더 지혜롭고 좀 더 아량이 있었더라면, 예수의 교훈의 영향은 훨씬 컸을 것이다.
2007 URKA 134:6.15 심보이톤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아들들은 평화스러운 교수진을 유지해 나가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만약 우르미아 교수진에 합세하였던 후대의 그리스도교 선생들이 좀 더 지혜로웠고 좀 더 참을성이 있었더라면, 예수의 가르침의 반향은 훨씬 더 컸을 것이다.
2025 134:6.15 심보이톤이 죽은 뒤에, 그 아들들은 평화로운 교사진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에 부닥쳤다. 우르미아 교사진에 들어간 후일의 기독교 선생들이 더 지혜를 보이고 더 관대했더라면, 예수의 가르침의 영향은 훨씬 더 컸을 것이다.
1955 134:6.16 Cymboyton’s eldest son had appealed to Abner at Philadelphia for help, but Abner’s choice of teachers was most unfortunate in that they turned out to be unyielding and uncompromising. These teachers sought to make their religion dominant over the other beliefs. They never suspected that the oft-referred-to lectures of the caravan conductor had been delivered by Jesus himself.
2000 134:6.16 심보이톤의 맏아들은 필라델피아에 있던 아브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브너가 선택한 선생들은 무척 유감스럽게도 완고하고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 선생들은 그들의 종교가 다른 신앙을 지배하게 만들려고 애썼다. 그들은 바로 예수가, 자주 입에 오르내리던 카라반 안내자의 강연을 하셨다는 것을 결코 짐작하지 못했다.
2001 CM 134:6.16 씸보이톤의 맏아들은 필라델피아에 있는 아브넬에게 도움을 청했었지만, 아브넬이 선택한 선생들이 고집스럽고 완고하게 바뀌는 바람에, 무척 유감스럽게 됐다. 이 선생들은, 자신의 종교가 다른 믿음들을 지배하도록 만들려고 애썼다. 대상{隊商} 안내자가 했다고 종종-언급되던 강의를 바로 예수가 하셨다는 것을, 그들은 결코 짐작하지 못했다.
2007 URKA 134:6.16 심보이톤의 맏아들은 필라델피아에 있는 아브너에게 도움을 청하였지만, 아브너는 선생들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였고 그 선생들은 완고한 사람들이 되었고 양보하려 하지 않았다. 이 선생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다른 신앙들을 지배하도록 만들려고 애썼다. 그들은 카라반의 지휘-안내자라고 불리는 사람의 강의가, 예수 자신이 강연했었던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하였다.
2025 134:6.16 심보이톤의 맏아들은 필라델피아에 있던 아브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브너가 선택한 선생들은 무척 유감스럽게도 완고하고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 선생들은 그들의 종교가 다른 신앙을 지배하게 만들려고 애썼다. 그들은 바로 예수가, 자주 입에 오르내리던 카라반 안내자의 강연을 하셨다는 것을 결코 짐작하지 못했다.
1955 134:6.17 As confusion increased in the faculty, the three brothers withdrew their financial support, and after five years the school closed. Later it was reopened as a Mithraic temple and eventually burned down in connection with one of their orgiastic celebrations.
2000 134:6.17 교사진에서 혼란이 커지자 세 형제는 재정 지원을 그만두었고, 5년 뒤에 학교는 문을 닫았다. 나중에 그 학교는 미트라 신전으로서 다시 열렸고, 결국에는 그들의 질탕한 한 잔치와 연관하여 불에 타버렸다.
2001 CM 134:6.17 교수진에서 혼란이 커지자 세 형제는 경제 지원을 끊었고, 학교는 5년 후에 문을 닫았다. 이 학교는 나중에 미드라 사원으로 다시 문을 열었으나, 결국 어느 주신제{酒神祭} 축제와 관련해서 불타버렸다.
2007 URKA 134:6.17 교수진 사이에서 혼란이 커지자, 세 형제들은 그들의 경제적 지원을 끊었고, 5년 후에 그 학교는 문을 닫게 되었다. 나중에 그것은 미트라 사원으로 다시 문을 열었으나 결국에는 주신(酒神) 축제들을 벌이다가 불에 타버렸다.
2025 134:6.17 교사진에서 혼란이 커지자 세 형제는 재정 지원을 그만두었고, 5년 뒤에 학교는 문을 닫았다. 나중에 그 학교는 미트라 신전으로서 다시 열렸고, 결국에는 그들의 질탕한 한 잔치와 연관하여 불에 타버렸다.
7. THE THIRTY-FIRST YEAR (A.D. 25)
7. 서른하나 되던 해 (서기 25년)
7. 서른한 살 되던 해 (서기 25년)
7. 31살 되던 해 (서기 25년)
7. 서른하나 되던 해 (서기 25년)
1955 134:7.1 When Jesus returned from the journey to the Caspian Sea, he knew that his world travels were about finished. He made only one more trip outside of Palestine, and that was into Syria. After a brief visit to Capernaum, he went to Nazareth, stopping over a few days to visit. In the middle of April he left Nazareth for Tyre. From there he journeyed on north, tarrying for a few days at Sidon, but his destination was Antioch.
2000 134:7.1 카스피 바다로 가는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예수는 그의 세계 여행이 거의 끝났음을 알았다. 팔레스타인 바깥으로 겨우 한 번 더 여행했는데, 시리아 여행이었다. 가버나움에 잠깐 들린 뒤에 나사렛으로 갔고, 방문하려고 며칠 동안 멈추었다. 4월 중순에 나사렛을 떠나서 티레를 향하였다. 거기서부터 계속 북쪽으로 여행하고 며칠 동안 시돈에서 묵었지만 목적지는 안티옥이었다.
2001 CM 134:7.1 카스피 해로 떠났던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예수는 자신의 세상 여행이 거의 끝났음을 알았다. 팔레스틴 밖으로 한 번만 더 여행했는데, 시리아로 갔었다. 가버나움을 잠시 방문한 후에 나사렛으로 갔고, 거기서 며칠 머물렀다. 4월 중순에 나사렛을 떠나서 두로로 향했다. 거기서 북쪽으로 여행하여 시돈에 며칠 머물렀지만, 그의 목적지는 안디옥이었다.
2007 URKA 134:7.1 예수가 카스피 해로 떠났던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그는 그의 세계 여행이 거의 완결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가 다시 팔레스타인 밖으로 여행한 것은 한 번밖에 더 없었는데, 그것은 시리아로 간 것이었다. 가버나움을 잠시 방문한 후, 그는 며칠 동안 나사렛으로 갔으며, 그곳에서 며칠 동안 머물렀다. 4월 중순에 그는 티레를 향하여 나사렛을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북쪽으로 여행하여 시돈에 며칠 동안 머물렀지만, 그의 목적지는 안디옥이었다.
2025 134:7.1 카스피 바다로 가는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예수는 그의 세계 여행이 거의 끝났음을 알았다. 팔레스타인 바깥으로 겨우 한 번 더 여행했는데, 시리아 여행이었다. 가버나움에 잠깐 들린 뒤에 나사렛으로 갔고, 방문하려고 며칠 동안 멈추었다. 4월 중순에 나사렛을 떠나서 투로를 향하였다. 거기서부터 계속 북쪽으로 여행하고 며칠 동안 시돈에서 묵었지만 목적지는 안티옥이었다.
1955 134:7.2 This is the year of Jesus’ solitary wanderings through Palestine and Syria. Throughout this year of travel he was known by various names in different parts of the country: the carpenter of Nazareth, the boatbuilder of Capernaum, the scribe of Damascus, and the teacher of Alexandria.
2000 134:7.2 이 해는 예수가 팔레스타인과 시리아를 통하여 혼자서 돌아다니던 해였다. 여행하던 이 해 내내, 그 나라의 다른 지역에서, 나사렛 목수, 가버나움의 조선공, 다마스커스 서기관, 알렉산드리아의 선생, 그는 이렇게 여러 이름으로 알려졌다.
2001 CM 134:7.2 이 해에 예수는 홀로 팔레스틴과 시리아를 두루 다녔다. 이 여행 기간 내내, 다른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졌는데:나사렛 목수, 가버나움 조선공, 다마스커스 서기관, 알렉산드리아 교사 등이었다.
2007 URKA 134:7.2 이 해에 예수는 혼자서 팔레스타인과 시리아를 두루 돌아다녔다. 이 여행을 통하여, 그는 다른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나사렛의 목수, 가버나움의 배 건조자, 다마스커스의 서기관, 알렉산드리아의 교사 등이 그것이었다.
2025 134:7.2 이 해는 예수가 팔레스타인과 시리아를 통하여 혼자서 돌아다니던 해였다. 여행하던 이 해 내내, 그 나라의 다른 지역에서, 나사렛 목수, 가버나움의 조선공, 다마스커스 서기관, 알렉산드리아의 선생, 그는 이렇게 여러 이름으로 알려졌다.
1955 134:7.3 At Antioch the Son of Man lived for over two months, working, observing, studying, visiting, ministering, and all the while learning how man lives, how he thinks, feels, and reacts to the environment of human existence. For three weeks of this period he worked as a tentmaker. He remained longer in Antioch than at any other place he visited on this trip. Ten years later, when the Apostle Paul was preaching in Antioch and heard his followers speak of the doctrines of the Damascus scribe, he little knew that his pupils had heard the voice, and listened to the teachings, of the Master himself.
2000 134:7.3 안티옥에서 사람의 아들은 일하고, 관찰하고, 공부하고, 방문하고, 봉사하면서 두 달이 넘도록 살았다. 그동안 계속, 사람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인간으로 존재하는 환경에 반응하는가 배웠다. 이 기간의 3주 동안, 그는 텐트 만드는 사람으로서 일했다. 이 여행에서 방문한 어느 다른 곳보다, 그는 안티옥에서 더 오래 남아 있었다. 10년 뒤에, 사도 바울이 안티옥에서 전도하면서, 추종자들이 다마스커스 서기관의 교훈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그의 제자들이 바로 주의 목소리를 듣고 그 가르침을 귀담아들었음을 조금도 몰랐다.
2001 CM 134:7.3 사람의 아들은, 안디옥에서 두 달 동안 살면서 일하고, 관찰하고, 연구하고, 방문하고, 보살폈으며, 그동안 내내,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곧 그들이 인간 실존의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지를 배웠다. 그는 이 기간 중에 3주 동안 천막 짓는 일을 했다. 이 여행 중에 방문했던 어떤 도시보다 안디옥에 가장 오래 머물렀다. 10년 후에 사도 바울은, 안디옥에서 전도하다가 거기서 추종자들이 다마스커스 서기관의 교리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듣게 됐을 때, 자기 제자들이 바로 주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그의 교훈을 새겨들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2007 URKA 134:7.3 안디옥에서 사람의 아들은 두 달을 살면서, 일, 관찰, 공부, 방문, 사명활동을 하였으며, 그 동안 내내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과 그들이 인간 실존이라는 환경에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지에 대해 배웠다. 이 기간 중 3주 동안 그는 천막-만드는 자로서 일하였다. 그는 이번 여행 중에 방문했던 어떤 도시들보다도 안디옥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다. 10년 후, 사도 바울이 안디옥에서 설교를 하고 거기에서 그의 추종자들로부터 다마스커스 서기관의 교리들에 대해 듣게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제자들이 주(主) 그분의 음성을 직접 들었고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2025 134:7.3 안티옥에서 사람의 아들은 일하고, 관찰하고, 공부하고, 방문하고, 봉사하면서 두 달이 넘도록 살았다. 그동안 계속, 사람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인간으로 존재하는 환경에 반응하는가 배웠다. 이 기간의 3주 동안, 그는 텐트 만드는 사람으로서 일했다. 이 여행에서 방문한 어느 다른 곳보다, 그는 안티옥에서 더 오래 남아 있었다[10]. 10년 뒤에, 사도 바울이 안티옥에서 전도하면서, 추종자들이 다마스커스 서기관의 교훈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그의 제자들이 바로 주의 목소리를 듣고 그 가르침을 귀담아들었음을 조금도 몰랐다.
1955 134:7.4 From Antioch Jesus journeyed south along the coast to Caesarea, where he tarried for a few weeks, continuing down the coast to Joppa. From Joppa he traveled inland to Jamnia, Ashdod, and Gaza. From Gaza he took the inland trail to Beersheba, where he remained for a week.
2000 134:7.4 안티옥에서부터 예수는 남쪽으로 바닷가를 따라서 케자리아로 갔고 거기서 몇 주 동안 묵었으며, 계속해서 바닷가를 따라 요파로 내려갔다. 요파로부터 내륙으로 잠니아ㆍ아쉬돗ㆍ가자까지 여행하였다. 가자로부터 내륙의 길을 타고 비엘세바까지 가서, 거기서 한 주 동안 남아 있었다.
2001 CM 134:7.4 예수는 안디옥으로부터 해변을 따라서 가이사랴를 향해 남쪽으로 여행했고, 거기서 몇 주 지내다가 해변을 따라서 욥바로 내려갔다. 욥바에서 내륙 쪽으로, 얌니아, 애쉬돗, 가자를 향해 여행했다. 가자에서는 내륙의 도로를 이용하여 브엘세바로 갔고, 거기서 한 주간 머물렀다.
2007 URKA 134:7.4 예수는 안디옥으로부터 케자리아를 향하여 해변을 따라 남쪽으로 여행하였고 그곳에서 몇 주를 지내다가 해변을 따라 요파로 내려갔다. 요파에서 그는 잠니아, 아쉬돗, 가자를 향하여 내륙 쪽으로 여행하였다. 가자에서부터 그는 내륙 도로를 택하여 비엘세바로 갔고 그곳에서 일 주일동안 머물렀다.
2025 134:7.4 안티옥에서부터 예수는 남쪽으로 바닷가를 따라서 케자리아로 갔고 거기서 몇 주 동안 묵었으며, 계속해서 바닷가를 따라 요파로 내려갔다. 요파에서 내륙으로 잠니아ㆍ아쉬돗ㆍ가자까지 여행하였다. 가자로부터 내륙의 길을 타고 비엘세바까지 가서, 거기서 한 주 동안 남아 있었다.
1955 134:7.5 Jesus then started on his final tour, as a private individual, through the heart of Palestine, going from Beersheba in the south to Dan in the north. On this journey northward he stopped at Hebron, Bethlehem (where he saw his birthplace), Jerusalem (he did not visit Bethany), Beeroth, Lebonah, Sychar, Shechem, Samaria, Geba, En-Gannim, Endor, Madon; passing through Magdala and Capernaum, he journeyed on north; and passing east of the Waters of Merom, he went by Karahta to Dan, or Caesarea-Philippi.
2000 134:7.5 그리고 나서 남모르게 혼자서 예수는 마지막 여행을 떠났고, 팔레스타인의 심장부를 거쳐서 남쪽에 비엘세바로부터 북쪽으로 단까지 갔다. 북쪽으로 가는 이 여행에서 헤브론, 베들레헴 (여기서 그가 태어난 곳을 보았다), 예루살렘 (베다니에 들리지 않았다), 비어롯ㆍ레보나ㆍ시카, 세켐ㆍ사마리아ㆍ게바, 엔가님ㆍ엔도르ㆍ마돈에서 멈추었다. 막달라와 가버나움을 거쳐서 북쪽으로 줄곧 여행했다. 메롬의 물 동쪽을 지나서, 가라타의 길로 단, 곧 케자리아 빌립비로 갔다.
2001 CM 134:7.5 그리고 나서 예수는,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마지막 여행을 떠났는데, 팔레스틴 중심부를 통과하여, 남쪽의 브엘세바로부터 북쪽의 단으로 갔다. 북쪽으로 가는 여행 도중에, 헤브론과 베들레헴(여기서 자신의 출생지를 봤다), 예루살렘(베다니는 방문하지 않았다), 베롯, 레보나, 싸이카, 세겜, 사마리아, 게바, 엔-가님, 엔도르, 마돈을 들렸고;막달라와 가버나움을 지나서 북쪽으로 여행했으며;메롬의 우물 동쪽을 통과한 후, 카라타를 지나서, 단 곧 가이사랴 빌립보로 갔다.
2007 URKA 134:7.5 그러고 나서 예수는 사적(私的)인 개별존재로서는 마지막이 되는 여행을 출발하였으며, 팔레스타인의 중심부를 통과하여, 남쪽에 있는 비엘세바로부터 북쪽의 단으로 갔다. 북쪽으로 가는 여행 중에 그는 헤브론과 베들레헴(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출생지를 방문하였다), 예루살렘(그는 베다니를 방문하지 않았다), 비어롯, 레보나, 시카, 세켐, 사마리아, 게바, 엔-가님, 엔도르, 마돈을 들렸고 막달라와 가버나움을 두루 지나서 그는 북쪽으로 여행하였다; 메롬의 물 동쪽을 지나가면서 카라타를 지나 단, 곧 케자리아 빌립보로 갔다.
2025 134:7.5 다음에 남모르게 혼자서 예수는 마지막 여행을 떠났고, 팔레스타인의 심장부를 거쳐서 남쪽에 비엘세바로부터 북쪽으로 단까지 갔다. 북쪽으로 가는 이 여행에서 헤브론, 베들레헴 (여기서 그가 태어난 곳을 보았다), 예루살렘 (베다니에 들리지 않았다), 비어롯ㆍ레보나ㆍ시카, 세켐ㆍ사마리아ㆍ게바, 엔가님ㆍ엔도르ㆍ마돈에서 멈추었다. 막달라와 가버나움을 거쳐서 북쪽으로 줄곧 여행했다. 메롬의 물 동쪽을 지나서, 가라타의 길로 단, 곧 케자리아 빌립비로 갔다.
1955 134:7.6 The indwelling Thought Adjuster now led Jesus to forsake the dwelling places of men and betake himself up to Mount Hermon that he might finish his work of mastering his human mind and complete the task of effecting his full consecration to the remainder of his lifework on earth.
2000 134:7.6 깃드는 생각 조절자는 이제 사람들의 거처를 버리고 헤르몬산으로 가라고 예수를 이끌었다. 여기서 인간 지성을 통달하는 일을 끝내고 땅에서 여생의 일에 충만히 헌신하는 과제를 마치려는 것이었다.
2001 CM 134:7.6 내주하는 사고 섭리사는, 이제 사람이 사는 곳을 떠나서 헤르몬 산으로 올라가도록 예수를 이끌었는데, 이는 거기서 인간 정신을 정복하는 업무를 마치고, 이 세상에서 남은 필생과업에 온전히 헌신하는 과제를 완성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2007 URKA 134:7.6 내주하는 생각 조절자는 이제 그가 사람들이 거주하는 장소를 버리고, 그리고는 자신의 인간 마음을 통달하는 그의 일을 완결하고, 땅 위에서의 그의 일생의-일의 남아있는 것에 대한 그의 충만한 헌신에 영향을 주는 과제를 완료할 수도 있는 장소인, 헤르몬 산에 오르도록 예수를 이끌었다.
1955 134:7.7 This was one of those unusual and extraordinary epochs in the Master’s earth life on Urantia. Another and very similar one was the experience he passed through when alone in the hills near Pella just subsequent to his baptism. This period of isolation on Mount Hermon marked the termination of his purely human career, that is, the technical termination of the mortal bestowal, while the later isolation marked the beginning of the more divine phase of the bestowal. And Jesus lived alone with God for six weeks on the slopes of Mount Hermon.
2000 134:7.7 이때는 주가 유란시아에서, 땅에서 지낸 일생에서 진기하고 특별한 기간이었다. 또 다른 아주 비슷한 기간은 세례를 받고 난 바로 뒤에, 펠라 가까이 산에서 혼자 있을 때 거친 체험이었다. 헤르몬산에서 혼자 있던 이 기간은 순전히 인간적 생애의 종결, 다시 말해서 그가 필사자로 자신을 수여하는 일이 절차상 종결되었음을 표시한다. 한편 후일에 혼자 지낸 것은 자신 수여의 더욱 신다운 단계가 시작된 것을 표시했다. 예수는 헤르몬산의 비탈에서 여섯 주 동안 하나님과 함께 혼자서 살았다.
2001 CM 134:7.7 이때는 유란시아에서 주님의 이 세상 생애 가운데 이례적이고 특이한 시기들 가운데 하나였다. 아주 비슷한 또 하나의 체험은, 세례 받은 직후에, 홀로 펠라 근처 언덕에 있을 때 겪은 체험이었다. 헤르몬 산에서 홀로 지낸 이 기간은, 그의 순전히 인간적인 생애의 종료, 다시 말해서, 필사자 증여가 절차상 종료됐음을 표시했던 반면, 나중에 홀로 있던 기간은, 증여에서 좀 더 신성한 국면이 시작됐음을 표시했다. 그리고 예수는 헤르몬 산 기슭에서 6주 동안 홀로 하나님과 함께 지냈다.
2007 URKA 134:7.7 이 체험은 유란시아에서의 주(主)의 지상 일생에 있어서 유별나고 비상한 신(新)시대들 중의 하나였다. 매우 비슷한 또 하나의 체험은, 그의 세례 직후에 그가 혼자서 펠라 가까이의 언덕을 지나갈 때 가진 것이었다. 헤르몬 산에서의 이 고립 기간은 그의 순수하게 인간 생애를 종결하는 것, 필사자 증여의 엄밀한 법 해석상의 종결을 표시하는 것이었으며, 반면에 나중에 있었던 고립 기간은 증여에서의 더욱 신성한 위상의 시작을 표시하는 것이었다. 예수는 헤르몬 산기슭에서 6주 동안을 혼자 하느님과 함께 지냈다.
2025 134:7.7 이때는 주가 유란시아에서, 땅에서 지낸 일생에서 진기하고 특별한 기간이었다. 또 다른 아주 비슷한 기간은 세례를 받고 난 바로 뒤에, 펠라 가까이 산에서 혼자 있을 때 거친 체험이었다. 헤르몬 산에서 혼자 있던 이 기간은 순전히 인간적 생애의 종결, 다시 말해서 그가 필사자로 자신을 수여하는 일이 절차상 종결되었음을 표시한다. 한편 후일에 혼자 지낸 것은 자신 수여의 더욱 신다운 단계가 시작된 것을 표시했다. 예수는 헤르몬 산의 비탈에서 여섯 주 동안 하나님과 함께 혼자서 살았다.
8. THE SOJOURN ON MOUNT HERMON
8. 헤르몬산에서 머무르다
8. 헤르몬 산에서 지냄
8. 헤르몬 산에서의 체류
8. 헤르몬 산에서 머무르다
1955 134:8.1 After spending some time in the vicinity of Caesarea-Philippi, Jesus made ready his supplies, and securing a beast of burden and a lad named Tiglath, he proceeded along the Damascus road to a village sometime known as Beit Jenn in the foothills of Mount Hermon. Here, near the middle of August, A.D. 25, he established his headquarters, and leaving his supplies in the custody of Tiglath, he ascended the lonely slopes of the mountain. Tiglath accompanied Jesus this first day up the mountain to a designated point about 6,000 feet above sea level, where they built a stone container in which Tiglath was to deposit food twice a week.
2000 134:8.1 케자리아 빌립비 근처에서 얼마 동안 시간을 보낸 뒤에, 예수는 식량을 준비하였다. 짐 나르는 짐승과 티글라스라는 이름의 소년을 구하고 나서, 다마스커스 길을 따라서 가다가, 헤르몬산 기슭의 언덕에, 언젠가 베이트젠이라고 알려진 마을로 들어갔다. 서기 25년 8월 중순 가까이 되어 그는 여기에 본부를 정했다. 식량을 티글라스에게 맡기고 나서 외딴 산비탈을 올라갔다. 티글라스는 산을 향하여, 이 첫날에 해수면 위로 1800미터쯤에 지정된 곳까지 예수를 따라서 올라갔다. 거기서 그들은 돌 무더기 상자를 지었고 그 속에 티글라스는 한 주에 두 번, 먹을 것을 집어넣어야 했다.
2001 CM 134:8.1 예수는 가이사랴 빌립보 근처에서 얼마 동안 지낸 후에 양식을 준비했으며, 짐을 운반할 짐승과 티그랏이라는 소년을 확보하고 나서, 다마스커스 길을 따라가다가, 헤르몬 산 기슭에 있는 베이트 젠이라고 알려진 마을로 들어갔다. 서기 25년 8월 중순 경, 그는 여기에 본거지를 정하고 양식을 티그랏에게 맡긴 후에, 인적이 드문 산비탈로 올라갔다. 이 첫날에, 티그랏은 약 해발 6,000피트 되는 지점까지 예수와 동행했고, 그들은 거기에 돌로 저장고{貯藏庫}를 지었는데, 티그랏이 매주 두 번씩 음식을 거기에 넣어두기로 했다.
2007 URKA 134:8.1 케자리아 빌립보 근처에서 얼마 동안을 지낸 후에, 예수는 자신의 생필품(生必品)들을 준비하였으며, 그것을 짐을 싣는 짐승 위에 붙들어 매고, 티그라스라는 아이를 데리고 다마스커스 길을 따라 헤르몬 산기슭에 있는 한때 베이트젠이라고 알려진 마을로 갔다. 그곳에서 서기 25년 8월 중순 경 그의 본부를 정하고 물자들을 티그라스에게 맡아보게 한 후, 그는 인적이 드문 산바탈을 올라갔다. 그 첫째 날에 티그라스는 약 해발 6,000피트 되는 지점까지 예수를 동행하였고, 그들은 그곳에 돌로 저장고를 지었으며, 티그라스가 일주일에 두 번씩 그곳에 음식을 갖다 놓기로 하였다.
2025 134:8.1 케자리아 빌립비 근처에서 얼마 동안 시간을 보낸 뒤에, 예수는 식량을 준비하였다. 짐 나르는 짐승과 티글라스라는 이름의 소년을 구하고 나서, 다마스커스 길을 따라서 가다가, 헤르몬 산 기슭의 언덕에, 언젠가 베이트젠이라고 알려진 마을로 들어갔다. 서기 25년 8월 중순 가까이 되어 그는 여기에 본부를 정했다. 식량을 티글라스에게 맡기고 나서 외딴 산비탈을 올라갔다. 티글라스는 산을 향하여, 이 첫날에 해수면 위로 1800미터쯤에 지정된 곳까지 예수를 따라서 올라갔다. 거기서 그들은 돌 무더기 상자를 지었고 그 속에 티글라스는 한 주에 두 번, 먹을 것을 집어넣어야 했다.
1955 134:8.2 The first day, after he had left Tiglath, Jesus had ascended the mountain only a short way when he paused to pray. Among other things he asked his Father to send back the guardian seraphim to “be with Tiglath.” He requested that he be permitted to go up to his last struggle with the realities of mortal existence alone. And his request was granted. He went into the great test with only his indwelling Adjuster to guide and sustain him.
2000 134:8.2 티글라스를 떠난 뒤에, 첫째 날에 예수는 산을 조금만 올라갔고 기도하려고 멈추었다. 다른 일 가운데 아버지에게 수호 세라핌을 “티글라스와 함께 있도록” 돌려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필사자로 존재하는 현실과 싸우는 마지막 투쟁까지 그가 혼자 진행하도록 허락해주기를 청하였다. 그리고 이 요청은 허락되었다. 그를 안내하고 버티게 할 깃드는 조절자만 함께 하고 그는 큰 시험에 들어갔다.
2001 CM 134:8.2 첫날 티그랏을 보낸 후에, 예수는 산을 약간 더 올라가서 기도하려고 멈췄다. 무엇보다도, “티그랏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수호 스라빔을 돌려보내달라고 아버지께 간구했다. 그는 필사자 실존으로서 현실과 씨름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홀로 감당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 요청은 허락됐다. 그가 시험에 들어갈 때, 내주하면서 안내하고 북돋우는 섭리사만이 그와 함께 했다.
2007 URKA 134:8.2 첫 날, 티그라스를 보낸 후, 예수는 산을 약간 더 올라서 기도하기 위해 멈추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아버지에게 “티그라스와 함께” 할 수호 세라핌천사를 보내 주실 것을 기도하였다. 그는 필사자 실존의 실체와의 그의 마지막 투쟁을 혼자서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이 요청은 수락되었다. 그는 단지 그를 인도하고 유지시키는 내주하는 조절자와 함께 이 엄청난 시험에 들어갔다.
2025 134:8.2 티글라스를 떠난 뒤에, 첫째 날에 예수는 산을 조금만 올라갔고 기도하려고 멈추었다. 다른 일 가운데 아버지에게 수호 세라핌을 “티글라스와 함께 있도록” 돌려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필사자로 존재하는 현실과 싸우는 마지막 투쟁까지 그가 혼자 진행하도록 허락해주기를 청하였다. 그리고 이 요청은 허락되었다. 그를 안내하고 버티게 할 깃드는 조절자만 함께 하고 그는 큰 시험에 들어갔다.
1955 134:8.3 Jesus ate frugally while on the mountain; he abstained from all food only a day or two at a time. The superhuman beings who confronted him on this mountain, and with whom he wrestled in spirit, and whom he defeated in power, were real; they were his archenemies in the system of Satania; they were not phantasms of the imagination evolved out of the intellectual vagaries of a weakened and starving mortal who could not distinguish reality from the visions of a disordered mind.
2000 134:8.3 예수는 산에 있는 동안 아껴서 먹었다. 한 번에 하루나 이틀 동안만 전혀 아무것도 들지 않았다. 이 산에서 그가 만난 초인간 존재들, 정신적으로 씨름하고 능력으로 물리친 자들은 실재했다. 그들은 사타니아 체계에서 그의 큰 적이었다. 병든 정신에서 생겨난 환상(幻想)과 현실을 구별할 수 없는 필사자, 허약해지고 굶은 필사자의 지적 변덕에서 생긴 상상의 착각이 아니었다.
2001 CM 134:8.3 예수는 산에 있을 동안 음식을 간소하게 먹었으며;한 번에 하루나 이틀씩만 금식했다. 이 산에서 그가 대면하고 영으로 씨름하고 권능으로 물리쳤던 초인간 존재들은 실재했으며;그들은 사타니아 체계에서 그의 최고 적{敵}들이었으며;정신 착란을 일으켜서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허약하고 굶주린 필사자의 지적{知的} 변덕스러움에서 연유된 망상적 환각이 아니었다.
2007 URKA 134:8.3 예수는 산에 있을 동안에 음식을 간소하게 먹었다; 그는 한 번에 하루나 또는 이틀만 금식하였다. 이 산에서 그가 대면하였던 존재, 그리고 그가 함께 영적으로 씨름을 벌렸던 존재, 그리고 그가 힘으로 물리쳤던, 초인간적 존재들은 실제였다; 그들은 사타니아 체계 안에 있는 그의 적(敵)들이었다; 그들은, 착란을 일으킨 마음에서의 환상과 실체를 구분할 수 없는, 허약하고 굶주린 필사자의 지적 변덕에서 진화되어 나온 상상의 유령들이 아니었다.
1955 134:8.4 Jesus spent the last three weeks of August and the first three weeks of September on Mount Hermon. During these weeks he finished the mortal task of achieving the circles of mind-understanding and personality-control. Throughout this period of communion with his heavenly Father the indwelling Adjuster also completed the assigned services. The mortal goal of this earth creature was there attained. Only the final phase of mind and Adjuster attunement remained to be consummated.
2000 134:8.4 예수는 8월의 마지막 3주와 9월의 첫 3주를 헤르몬산에서 보냈다. 이 몇 주 동안, 정신을 이해하고 인격을 통제하는 여러 수준에 도달하는 필사자의 과제를 마쳤다. 하늘 아버지와 교통하는 이 기간 내내, 깃드는 조절자도 또한 주어진 임무를 마쳤다. 거기서 이 지상의 사람으로서 인간의 목표를 성취했다. 오로지 정신을 조절자와 조율하는 마지막 단계를 마치는 일이 남았다.
2001 CM 134:8.4 예수는 8월 마지막 세 주와 9월의 첫 세 주를 헤르몬 산에서 지냈다. 이 몇 주 동안에, 예수는 필사자로서 정신을-이해하는 범위와 인격을-통제하는 범위에 도달하는 과제를 마쳤다. 하늘 아버지와 교통하는 이 기간 내내, 내주하는 섭리사 역시 자신에게 맡겨진 소임을 완료했다. 이 세상 피조물의 현세{現世} 목표가 거기서 달성됐다. 다만 정신을 섭리사에 동조{同調}시키는 마지막 국면을 완성하는 일만 남았다.
2007 URKA 134:8.4 예수는 8월의 마지막 3주간과 9월의 첫 3주간을 헤르몬 산에서 지냈다. 이 기간 동안, 예수는 마음-납득과 개인성-통제의 순환계들을 성취하는 필사자의 과제를 완결하였다. 그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교제를 갖는 이 기간 동안, 내주 하는 조절자도 자신에게 맡겨진 봉사를 완료하였다. 이 세상 창조체의 필사자의 목표는 그곳에서 달성되었다. 다만 마음과 조절자 조율에서의 마지막 위상의 완성만이 절정으로 완료되도록 남아 있었다.
2025 134:8.4 예수는 8월의 마지막 3주와 9월의 첫 3주를 헤르몬 산에서 보냈다. 이 몇 주 동안, 정신을 이해하고 인격을 통제하는 여러 수준에 도달하는 필사자의 과제를 마쳤다. 하늘 아버지와 교통하는 이 기간 내내, 깃드는 조절자도 또한 주어진 임무를 마쳤다. 거기서 이 지상의 사람으로서 인간의 목표를 성취했다. 오로지 정신을 조절자와 조율하는 마지막 단계를 마치는 일이 남았다.
1955 134:8.5 After more than five weeks of unbroken communion with his Paradise Father, Jesus became absolutely assured of his nature and of the certainty of his triumph over the material levels of time-space personality manifestation. He fully believed in, and did not hesitate to assert, the ascendancy of his divine nature over his human nature.
2000 134:8.5 5주가 넘도록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끊임없이 친교한 뒤에, 예수는 자신의 성품 뿐 아니라 시공에서 인격이 표현되는 물질 수준을 확실히 뛰어넘었다는 것을 절대로 확신하게 되었다. 그의 신다운 성품이 인간 성품을 지배하는 것을 충분히 믿고, 이를 서슴지 않고 주장하였다.
2001 CM 134:8.5 5주 넘도록 낙원 아버지와 끊임없는 영적교감을 나눈 후에, 예수는 자신의 본성뿐만 아니라, 시간-공간에서 인격이 형태화되는 물질 수준을 확실히 뛰어넘었다는 것을, 절대로 확신하게 됐다. 그는, 자신의 신성한 본성이 인간 본성을 지배하게 됐음을 온전히 믿었고, 이를 서슴없이 단언했다.
2007 URKA 134:8.5 5주가 넘도록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중단없는 밀접한 교제를 가진 후에, 예수는 자신의 본성에 대하여 그리고 시간-공간 개인성 현시활동에서의 물질적 차원을 극복하는 자신의 승리의 확실성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확신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신성한 본성이 인간 본성 위에 상승하여-지배하고있음을 충만하게 믿게 되었고, 주저없이 그것을 단언하였다.
2025 134:8.5 5주가 넘도록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끊임없이 친교한 뒤에, 예수는 자신의 성품만 아니라 시공에서 인격이 표현되는 물질 수준을 확실히 뛰어넘었다는 것을 절대로 확신하게 되었다. 그의 신다운 성품이 인간 성품을 지배하는 것을 충분히 믿고, 이를 서슴지 않고 주장하였다.
1955 134:8.6 Near the end of the mountain sojourn Jesus asked his Father if he might be permitted to hold conference with his Satania enemies as the Son of Man, as Joshua ben Joseph. This request was granted. During the last week on Mount Hermon the great temptation, the universe trial, occurred. Satan (representing Lucifer) and the rebellious Planetary Prince, Caligastia, were present with Jesus and were made fully visible to him. And this “temptation,” this final trial of human loyalty in the face of the misrepresentations of rebel personalities, had not to do with food, temple pinnacles, or presumptuous acts. It had not to do with the kingdoms of this world but with the sovereignty of a mighty and glorious universe. The symbolism of your records was intended for the backward ages of the world’s childlike thought. And subsequent generations should understand what a great struggle the Son of Man passed through that eventful day on Mount Hermon.
2000 134:8.6 산에서 체류가 끝날 때가 가까이 되어, 예수는 사람의 아들로서, 요수아 벤 요셉으로서 사타니아에 있는 적들과 회담을 가지도록 허락해주실 것을 아버지께 요청하였다. 이 요구는 허락되었다. 헤르몬산에서 마지막 주에, 큰 유혹, 즉 우주의 재판이 일어났다. (루시퍼를 대표하는) 사탄, 그리고 반역한 행성 영주 칼리가스티아가 예수와 함께 자리에 있었고 그의 눈에 완전히 보이게 나타났다. 이 “유혹,” 모반한 성격자들의 곡해를 직면하여 인간적 충성심을 재는 이 마지막 시련은 먹을 것이나 성전 뾰족탑이나 주제넘은 행위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 세상의 나라들이 아니라 막강하고 영화로운 우주의 통치권과 상관이 있었다. 너희의 기록에 나타나는 상징은 세상이 유치하게 생각하던 뒤떨어진 시대를 위하여 의도한 것이었다. 후일의 세대들은 헤르몬산에서 그 중대한 날에 사람의 아들이 얼마나 큰 투쟁을 겪었는가 이해해야 한다.
2001 CM 134:8.6 산에서 머물던 기간이 끝날 무렵에, 예수는 사람의 아들 곧 요셉의 아들 예슈아로서, 사타니아에 있는 적들과 회담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아버지께 요청했다. 이 요청은 허락됐다. 헤르몬 산에서 마지막 주간에, 큰 유혹 곧 우주 재판이 벌어졌다. (루시퍼를 대변하는) 사탄, 그리고 반역한 행성 왕자 캘리개스챠가 예수와 함께 참석했고, 그의 눈에 온전히 보이도록 마련됐다. 이 “유혹”, 즉 반역한 인격체들의 잘못된 주장에 직면하여 인간적 충성심을 판단하는 이 마지막 시련은, 음식이나 성전 꼭대기 또는 주제넘은 행위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이 세상 나라가 아니라, 막강하고 영광스런 우주 주권과 상관이 있었다. 너희의 기록에 나타나는 그 상징은, 어린아이처럼 생각하던 진부한 시대의 세상 사람을 위하여 의도된 것이었다. 그리고 후일의 세대들은, 그 획기적인 날에 헤르몬 산에서 사람의 아들이 겪어야했던 투쟁이 얼마나 위대했었는지 이해해야한다.
2007 URKA 134:8.6 산에서의 체류 기간이 끝나갈 무렵, 예수는 하느님에게 요셉의 아들 여호수아 라는 사람의 아들로서 사타니아에 있는 자신의 적들과 회의를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요청은 받아들여졌다. 헤르몬 산에서의 마지막 주간에, 엄청난 유혹, 우주적 시험이 발생하였다. 사탄(루시퍼를 대변한)과 반역적인 행성영주 칼리가스티아가 예수 앞에 나왔고 그가 충분히 볼 수 있도록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이 “유혹”, 반역적인 개인성들의 잘못된 대표 권한 앞에서 인간의 충성심에 대한 이 마지막 시험은 음식이나 사원의 꼭대기 또는 무엄한 행위들과는 상관이 없었다. 그것은 이 세상의 왕국과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위력 있고 영광스러운 우주의 주권과 관계된 것이었다. 너희들에게 기록되어 전해진 그 상징은, 유치하게 생각하는 진부한 시대의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리고 후대의 세대들은 그 사건 많은 날에 헤르몬 산에서 사람의 아들이 겪어야 했던 투쟁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었나를 납득하게 될 것이다.
2025 134:8.6 산에서 체류가 끝날 때가 가까이 되어, 예수는 사람의 아들로서, 요수아 벤 요셉으로서, 사타니아에 있는 적들과 회담을 가지도록 허락해주실 것을 아버지께 요청하였다. 이 요구는 허락되었다. 헤르몬 산에서 마지막 주에, 큰 유혹, 즉 우주의 재판이 일어났다. (루시퍼를 대표하는) 사탄, 그리고 반역한 행성 영주 칼리가스티아가 예수와 함께 자리에 있었고 그의 눈에 완전히 보이게 나타났다. 이 “유혹,” 모반한 성격자들의 곡해를 직면하여 인간적 충성심을 재는 이 마지막 시련은 먹을 것이나 성전 뾰족탑이나 주제넘은 행위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13]. 이 세상의 나라들이 아니라 막강하고 영화로운 우주의 통치권과 상관이 있었다. 너희의 기록에 나타나는 상징은 세상이 유치하게 생각하던 뒤떨어진 시대를 위하여 의도한 것이었다. 후일의 세대들은 헤르몬 산에서 그 중대한 날에 사람의 아들이 얼마나 큰 투쟁을 겪었는가 이해해야 한다.
1955 134:8.7 To the many proposals and counterproposals of the emissaries of Lucifer, Jesus only made reply: “May the will of my Paradise Father prevail, and you, my rebellious son, may the Ancients of Days judge you divinely. I am your Creator-father; I can hardly judge you justly, and my mercy you have already spurned. I commit you to the adjudication of the Judges of a greater universe.”
2000 134:8.7 루시퍼의 밀사들이 내민 여러 제안과 반대 제안에 대하여 예수는 이렇게만 대답하였다: “나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그리고 너, 반역한 아들아,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이 너를 신답게 재판하기를! 나는 너의 창조자인 아버지이라. 나는 너를 도저히 공정하게 판단할 수 없고 너는 내 자비를 이미 걷어찼느니라. 나는 너를 더 큰 우주의 재판관들이 판결하도록 넘기노라.”
2001 CM 134:8.7 루시퍼의 밀사{密使}들이 제시한 여러 제안과 반대 제안에 대하여, 예수는 단지:“내 낙원 아버지의 뜻이 이뤄지기 바라며, 너, 반역의 아들아, 태고 항존자가 너를 신의 권능으로 재판하시기 바란다. 나는 너의 창조주이자-아버지이며;내가 너를 도저히 정확하게 재판할 수 없고, 너는 이미 나의 자비를 거절해왔다. 나는 너를 더 높은 우주 재판관들의 판결에 회부한다”고 대답했다.
2007 URKA 134:8.7 루시퍼의 사자들이 제시한 많은 제안들과 반대 제안들에 대하여, 예수는 단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반역을 일으키는 나의 아들인 너에게는 옛적으로 늘 계신이의 성스러운 판결이 있기를 바란다. 나는 너의 창조자-아버지이다; 나는 너를 도저히 공정하게 판가름할 수 없고, 너는 이미 나의 자비를 거절하였다. 나는 너를 더 높은 우주의 재판관들의 판결에 맡기기로 하였다.”
2025 134:8.7 루시퍼의 밀사들이 내민 여러 제안과 반대 제안에 대하여 예수는 이렇게만 대답하였다: “나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그리고 너, 반역한 아들아,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이 너를 신답게 재판하기를! 나는 너의 창조자인 아버지이라. 나는 너를 도저히 공정하게 판단할 수 없고 너는 내 자비를 이미 걷어찼느니라. 나는 너를 더 큰 우주의 재판관들이 판결하도록 넘기노라.”
1955 134:8.8 To all the Lucifer-suggested compromises and makeshifts, to all such specious proposals about the incarnation bestowal, Jesus only made reply, “The will of my Father in Paradise be done.” And when the trying ordeal was finished, the detached guardian seraphim returned to Jesus’ side and ministered to him.
2000 134:8.8 루시퍼가 제시한 모든 절충안과 임시 방편에 대하여, 육신화로 자신을 수여함에 관하여 내놓은 모든 그러한 허울 좋은 제안에 대하여, 예수는 이렇게 대답했을 뿐이다, “파라다이스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벅찬 시련이 끝났을 때, 떨어져 있던 수호 세라핌이 예수의 옆으로 돌아와서 그를 보살폈다.
2001 CM 134:8.8 루시퍼가-제시한 모든 절충안과 임시변통에 대하여, 즉 육신화된 증여에 관하여 내놓은 그럴듯한 모든 제안에 대하여, 예수는 오직, “낙원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이 이뤄질 지어다”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그리고 호된 시련이 끝나자, 떨어져있던 수호 스라빔이 예수 곁으로 돌아와서 섬겼다.
2007 URKA 134:8.8 루시퍼가 제안한 모든 절충안들과 미봉책들에 대하여, 육신화된 증여에 대한 그럴듯한 모든 제안들에 대하여, 예수는 오직, “파라다이스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진다.”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시험적인 괴로운 체험이 완결되자, 떠나갔던 수호 세라핌천사가 예수의 곁으로 돌아와서 그를 섬겼다.
2025 134:8.8 루시퍼가 제시한 모든 절충안과 임시 방편에 대하여, 육신화로 자신을 수여함에 관하여 내놓은 모든 그러한 허울 좋은 제안에 대하여, 예수는 이렇게 대답했을 뿐이다, “파라다이스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벅찬 시련이 끝났을 때, 떨어져 있던 수호 세라핌이 예수의 옆으로 돌아와서 그를 보살폈다.
1955 134:8.9 On an afternoon in late summer, amid the trees and in the silence of nature, Michael of Nebadon won the unquestioned sovereignty of his universe. On that day he completed the task set for Creator Sons to live to the full the incarnated life in the likeness of mortal flesh on the evolutionary worlds of time and space. The universe announcement of this momentous achievement was not made until the day of his baptism, months afterward, but it all really took place that day on the mountain. And when Jesus came down from his sojourn on Mount Hermon, the Lucifer rebellion in Satania and the Caligastia secession on Urantia were virtually settled. Jesus had paid the last price required of him to attain the sovereignty of his universe, which in itself regulates the status of all rebels and determines that all such future upheavals (if they ever occur) may be dealt with summarily and effectively. Accordingly, it may be seen that the so-called “great temptation” of Jesus took place sometime before his baptism and not just after that event.
2000 134:8.9 늦은 여름 어느 날 오후, 나무들 사이에 고요한 자연 속에서, 네바돈의 미가엘은 그의 우주를 다스리는, 아무도 도전하지 못하는 통치권을 얻었다. 그날에 시공의 진화 세계에서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서 육신화된 생명을 한껏 살라고 창조 아들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마쳤다. 몇 달 뒤에 세례를 받는 날까지, 이 중대한 업적은 우주에서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 모두가 그날, 산에서 정말로 일어났다. 헤르몬산에서 머무르다가 예수가 내려왔을 때, 사타니아에 일어났던 루시퍼 반란과 유란시아에서 칼리가스티아가 탈퇴한 일은 실질적으로 해결되었다. 자신이 지은 우주의 통치권을 얻는 데 요구되는 마지막 대가를 예수는 치렀다. 이 통치권은 그 자체로서 모든 반역자의 지위를 규제하고 앞날의 모든 그러한 봉기를 (언제라도 일어난다면) 단숨에 효과적으로 처리해도 좋다고 확정한다. 따라서 이른바 예수의 “큰 시험”은 그가 세례받기 얼마 전에 일어났고 그 사건 바로 뒤에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2001 CM 134:8.9 늦은 여름 어느 날 오후에, 나무로 둘러싸인 고요한 자연 속에서, 네바돈의 미가엘은 자신의 우주에 대한 의문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획득했다. 시공간의 진화 세계에서 필사 육신의 모습을 입고 육신화된 생애를 최대한으로 살아야하는, 창조주 아들들에게 주어지는 과제를, 그는 바로 이날 완료했다. 이 중대한 업적은, 그로부터 몇 달 후에 그가 세례 받던 날까지 우주에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 모든 것이 이날 산에서 정말로 발생했다. 그리고 예수가 헤르몬 산에 머물다가 내려왔을 때, 사타니아에서 일어났던 루시퍼 반역과 유란시아에서 캘리개스챠가 탈퇴한 일은 실질적으로 처리됐다. 예수는 자신이 지은 우주의 주권을 획득하는 데 요구되는 마지막 값을 다 치렀는데, 이 주권은, 그 자체로, 모든 반역자의 지위를 통제하고, 미래의 그런 모든 격변{激變}이 (언제라도 발생한다면) 즉석에서 효과적으로 처리해도 좋다고 확정한다. 따라서, 소위 예수의 “큰 시험”은, 그가 세례 받은 직후가 아니라, 세례 받기 얼마 전에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2007 URKA 134:8.9 늦은 여름의 어느 날 오후, 나무들로 둘러싸인 자연의 정적 속에서, 네바돈의 미가엘은 자신의 우주의 절대적 주권을 성취하였다. 시간과 공간의 진화하는 세상에서 창조자 아들들이 필사자 육신과 같은 모습으로 육신화한 일생을 살아가야 하는 임무를, 그는 바로 그 날에 완성하였다. 이 감격적인 성취에 대한 우주의 발표는 그로부터 몇 달 후에 있었던 그의 세례의 날 까지 미루어졌지만, 그 모든 것은 산에서 그날 실제적으로 이루어졌다. 예수가 헤르몬 산에서 내려왔을 때, 사타니아에서의 루시퍼의 반란과 유란시아에서의 칼리가스티아의 탈퇴는 실질적으로 해결되었다. 예수는 자신의 우주 주권을 갖기 위하여 그에게 요구되어진 마지막 값을 이미 지불하였으며, 그것은 그 자체적으로 모든 반역 상태들을 규제하고, 그러한 모든 미래의 격변들이 (그런 것들이 만약 발생한다면) 즉석에서 효과적으로 다루어지도록 정해졌다. 따라서 소위 예수의 “큰 시험”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의 세례 직후의 사건이 아니라 세례 이전에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2025 134:8.9 늦은 여름 어느 날 오후, 나무들 사이에 고요한 자연 속에서, 네바돈의 미가엘은 그의 우주를 다스리는, 아무도 도전하지 못하는 통치권을 얻었다. 그날에 시공의 진화 세계에서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서 육신화된 생명을 한껏 살라고 창조 아들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마쳤다. 몇 달 뒤에 세례를 받는 날까지, 이 중대한 업적은 우주에서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 모두가 그날, 산에서 정말로 일어났다. 헤르몬 산에서 머무르다가 예수가 내려왔을 때, 사타니아에 일어났던 루시퍼 반란과 유란시아에서 칼리가스티아가 탈퇴한 일은 실질적으로 해결되었다. 자신이 지은 우주의 통치권을 얻는 데 요구되는 마지막 대가를 예수는 치렀다. 이 통치권은 그 자체로서 모든 반역자의 지위를 규제하고 앞날의 모든 그러한 봉기를 (언제라도 일어난다면) 단숨에 효과적으로 처리해도 좋다고 확정한다. 따라서 이른바 예수의 “큰 시험”은 그가 세례 받기 얼마 전에 일어났고 그 사건 바로 뒤에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1955 134:8.10 At the end of this sojourn on the mountain, as Jesus was making his descent, he met Tiglath coming up to the rendezvous with food. Turning him back, he said only: “The period of rest is over; I must return to my Father’s business.” He was a silent and much changed man as they journeyed back to Dan, where he took leave of the lad, giving him the donkey. He then proceeded south by the same way he had come, to Capernaum.
2000 134:8.10 산에서 이 체류를 마쳤을 때, 산을 내려가는 동안에 예수는 먹을 것을 가지고 만날 장소로 올라오는 티글라스를 만났다. 그를 돌려보내며 예수는 다만 이렇게 말했다: “쉬는 시간이 지났느니라. 나는 아버지의 일로 돌아가야 하노라.” 단으로 돌아가는 동안 그는 말이 없었고, 많이 변화된 사람이었다. 단에서 예수는 소년을 보내고 당나귀를 주었다. 그리고 나서 그가 왔던 똑같은 길로, 남쪽으로 가버나움까지 나아갔다.
2001 CM 134:8.10 산에서 지내던 일을 마치고 하산할 때, 예수는 음식을 갖고 약속 장소로 올라오던 티그랏을 만났다. 그를 돌려보내면서 단지 이렇게 말했다:“쉬는 시간이 끝났으며;나는 아버지의 일을 하러 돌아가야한다”. 단으로 돌아가는 동안 그는 아무 말도 없었고 대단히 달라진 사람이었으며, 거기서 소년에게 당나귀를 주고 작별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신이 왔던 같은 길을 따라서 가버나움을 향해 남쪽으로 내려갔다.
2007 URKA 134:8.10 산에서의 체류를 끝내고 예수가 하산할 때, 그는 음식을 가지고 만나는 장소로 올라오던 티그라스를 만났다. 그를 되돌려 보내며 그는 단지 이렇게 말하였다: “휴식기간이 끝났고; 나는 아버지의 일을 하기 위해 돌아가야만 한다.” 그들이 단으로 돌아갈 때 그는 아무 말이 없었고 매우 달라진 사람이었으며, 그곳에서 그는 소년에게 당나귀를 주고 그와 작별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는 그가 왔던 같은 길을 따라 남쪽 방향의 가버나움으로 갔다.
2025 134:8.10 산에서 이 체류를 마쳤을 때, 산을 내려가는 동안에 예수는 먹을 것을 가지고 만날 장소로 올라오는 티글라스를 만났다. 그를 돌려보내며 예수는 다만 이렇게 말했다: “쉬는 시간이 지났느니라. 나는 아버지의 일로 돌아가야 하노라.” 단으로 돌아가는 동안 그는 말이 없었고, 많이 변화된 사람이었다. 단에서 예수는 소년을 보내고 당나귀를 주었다. 다음에 그가 왔던 똑같은 길로, 남쪽으로 가버나움까지 나아갔다.
9. THE TIME OF WAITING
9. 기다리는 시간
9. 기다리던 시절
9. 기다림의 시간
9. 기다리는 시간
1955 134:9.1 It was now near the end of the summer, about the time of the day of atonement and the feast of tabernacles. Jesus had a family meeting in Capernaum over the Sabbath and the next day started for Jerusalem with John the son of Zebedee, going to the east of the lake and by Gerasa and on down the Jordan valley. While he visited some with his companion on the way, John noted a great change in Jesus.
2000 134:9.1 이제는 여름의 끝이 가까웠고 속죄의 날과 초막 축제가 있을 무렵이었다. 예수는 가버나움에서 안식일 동안에 가족 회의를 열었다. 다음 날 세베대의 아들 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났고, 호수의 동쪽으로 가서, 게라사를 지나서 요단강 유역으로 내려갔다. 가는 길에 동반자와 얼마큼 이야기하는 동안 요한은 예수에게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을 눈치챘다.
2001 CM 134:9.1 이제는 여름이 끝날 때가 됐는데, 속죄의 날과 장막절이 가까운 시기였다. 예수는 안식일에 가버나움에서 가족회의를 열었고, 이튿날 세베대의 아들 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떠났고, 호수 동쪽으로 갔고, 거라사를 지나 요단 계곡으로 내려갔다. 가는 도중에 동무와 얼마큼 이야기하는 동안, 요한은 예수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아차렸다.
2007 URKA 134:9.1 이제는 여름이 끝날 때가 되었고, 속죄의 날과 천막축제 절기가 가까워졌다. 예수는 안식일에 가버나움에서 가족회의를 가진 후, 그 다음 날 세베대의 아들인 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떠났으며, 그들은 호수의 동쪽으로 갔고 게라사를 지나 요단 계곡으로 내려갔다. 가는 도중에 그가 그의 동행자와 함께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 동안, 요한은 예수에게 큰 변화가 있음을 알아차렸다.
2025 134:9.1 이제는 여름의 끝이 가까웠고 속죄의 날과 초막 축제가 있을 무렵이었다. 예수는 가버나움에서 안식일 동안에 가족 회의를 열었다. 다음 날 세베대의 아들 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났고, 호수의 동쪽으로 가서, 게라사를 지나서 요단 강 유역으로 내려갔다. 가는 길에 동반자와 얼마큼 이야기하는 동안 요한은 예수에게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을 눈치챘다.
1955 134:9.2 Jesus and John stopped overnight at Bethany with Lazarus and his sisters, going early the next morning to Jerusalem. They spent almost three weeks in and around the city, at least John did. Many days John went into Jerusalem alone while Jesus walked about over the near-by hills and engaged in many seasons of spiritual communion with his Father in heaven.
2000 134:9.2 예수와 요한은 베다니에서 나사로와 그 자매들과 함께 그날 밤을 지내고 이튿날 아침 일찍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들은 그 도시 안과 주위에서 거의 3주를 보냈다. 적어도 요한은 그랬다. 여러 날 동안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혼자 갔고, 한편 예수는 근처에 있는 언덕 위를 걸어 다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영적으로 친교하는 시간을 여러 번 가졌다.
2001 CM 134:9.2 예수와 요한은 베다니에서 나사로와 그의 자매들과 함께 그날 밤을 지냈고, 이튿날 아침 일찍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들은 거의 3주 동안 그 도성{都城} 안과 주변에서 보냈는데, 적어도 요한은 그랬다. 요한은 예루살렘에 여러 날 혼자 갔고, 한편 예수는 근처에 있는 언덕을 거닐거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영적으로 교류하면서 지냈다.
2007 URKA 134:9.2 예수와 요한은 베다니에서 그날 밤을 묵으면서 나사로와 그의 여동생들과 함께 지냈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들은 거의 3주 동안 그 도성(都城)의 안과 근처에서 보냈는데, 적어도 요한은 그랬다. 요한은 여러 날 혼자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갔고, 한편 예수는 가까이에 있는 언덕을 거닐거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영적 교제를 여러 차례 가지면서 지냈다.
2025 134:9.2 예수와 요한은 베다니에서 나사로와 그 자매들과 함께 그날 밤을 지내고 이튿날 아침 일찍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들은 그 도시 안과 주위에서 거의 3주를 보냈다. 적어도 요한은 그랬다. 여러 날 동안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혼자 갔고, 한편 예수는 근처에 있는 언덕 위를 걸어 다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영적으로 친교하는 시간을 여러 번 가졌다.
1955 134:9.3 Both of them were present at the solemn services of the day of atonement. John was much impressed by the ceremonies of this day of all days in the Jewish religious ritual, but Jesus remained a thoughtful and silent spectator. To the Son of Man this performance was pitiful and pathetic. He viewed it all as misrepresentative of the character and attributes of his Father in heaven. He looked upon the doings of this day as a travesty upon the facts of divine justice and the truths of infinite mercy. He burned to give vent to the declaration of the real truth about his Father’s loving character and merciful conduct in the universe, but his faithful Monitor admonished him that his hour had not yet come. But that night, at Bethany, Jesus did drop numerous remarks which greatly disturbed John; and John never fully understood the real significance of what Jesus said in their hearing that evening.
2000 134:9.3 두 사람은 속죄의 날에 진행되는 엄숙한 예배에 참석했다. 요한은 유대인의 종교 의식 중 어느 날보다 이날의 의식(儀式)에 크게 감명을 받았지만 예수는 생각에 잠긴, 말 없는 구경꾼이었다. 사람의 아들에게 이 연출은 불쌍하고 보기에 딱했다. 모두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성품과 속성을 잘못 나타낸다고 보았다. 이날의 행사는 신이 재판하는 사실과 무한히 자비를 베푼다는 진리의 엉터리 시늉으로 보았다. 아버지의 사랑하는 성품과 우주에서 자비롭게 안내하심에 관하여 참된 진리를 선포하고 싶어 속이 탔지만 충실한 훈계자는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타일렀다. 그러나 그날 밤 베다니에서 예수는 수많은 논평을 하였고, 이것은 요한의 마음을 크게 뒤흔들었다. 요한은 그날 저녁에 그들이 듣는 앞에서 예수가 하신 말씀의 참 중요성을 결코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2001 CM 134:9.3 두 사람은 엄숙한 속죄{贖罪}의 날 예배에 참석했다. 요한은 유대인의 모든 종교 제례식 날들 중에서 이날 예식에 무척 감명 받았으나, 예수는 생각에 잠긴 채, 조용한 구경꾼으로 남아있었다. 사람의 아들에게 이 행사는 불쌍하고 애처롭게 보였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성품과 속성들을 모두가 잘못 묘사한다고 봤다. 신{神}이 응보한다는 사실과 무한히 자비를 베푼다는 진리를, 이날의 여러 행사가 우스꽝스럽게 흉내만 낸다고 여겼다. 아버지의 애정 어린 성품과, 우주에서 자비롭게 처리하시는 것에 관한 참된 진리를 선포하고 싶어서 속이 탔지만, 충실한 감시자가 그에게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그날 밤 베다니에서, 예수는 많은 의견을 제시했고, 이것이 요한을 몹시 당황하게 만들었으며;요한은, 그날 밤 그들이 듣는 앞에서 예수가 하신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결코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2007 URKA 134:9.3 그들 둘 모두 속죄의 날의 엄숙한 예배봉사에 참석하였다. 요한은 유대 종교 의식의 모든 날들 중에서 이날의 의식에 가장 깊은 감명을 받았지만, 예수는 생각에 잠긴 채, 조용한 구경꾼으로 남아있었다. 사람의 아들에게는 이제 이러한 일들이 가엾게 보였고 애처롭게 보였다. 그는 그 모든 것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성격과 속성을 잘못 대표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는 이 날의 모든 행위들을 신성한 공의의 사실들과 무한한 자비의 진리들을 우스꽝스럽게 그리는 장면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아버지의 사랑이 넘치는 성격과 우주에서의 그분의 자비로우신 행위성에 대한 진정한 진리를 선포하고 싶은 열정에 타올랐지만, 신실한 감시자가 그에게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음을 경고하였다. 그러나 그날 밤 베다니에서, 그가 제시하였던 많은 의견들이 요한을 매우 혼란시켰으며; 요한은 그날 밤 예수가 그들에게 말한 것에 대한 실제 의의(意義)를 결코 충분히 납득하지 못하였다.
2025 134:9.3 두 사람은 속죄의 날에 진행되는 엄숙한 예배에 참석했다. 요한은 유대인의 종교 의식 중 어느 날보다 이날의 의식(儀式)에 크게 감명을 받았지만 예수는 생각에 잠긴, 말없는 구경꾼이었다. 사람의 아들에게 이 연출은 불쌍하고 보기에 딱했다. 모두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성품과 속성을 잘못 나타낸다고 보았다. 이날의 행사는 신이 재판하는 사실과 무한히 자비를 베푼다는 진실의 엉터리 시늉으로 보았다. 아버지의 사랑하는 성품과 우주에서 자비롭게 안내하심에 관하여 참된 진실을 선포하고 싶어 속이 탔지만 충실한 훈계자는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타일렀다. 그러나 그날 밤 베다니에서 예수는 수많은 논평을 하였고, 이것은 요한의 마음을 크게 뒤흔들었다. 요한은 그날 저녁에 그들이 듣는 앞에서 예수가 하신 말씀의 참 중요성을 결코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1955 134:9.4 Jesus planned to remain throughout the week of the feast of tabernacles with John. This feast was the annual holiday of all Palestine; it was the Jewish vacation time. Although Jesus did not participate in the merriment of the occasion, it was evident that he derived pleasure and experienced satisfaction as he beheld the lighthearted and joyous abandon of the young and the old.
2000 134:9.4 예수는 요한과 함께 초막 축제가 있던 주간 내내 남아 있으려고 계획하였다. 이 축제는 온 팔레스타인에서 해마다 있는 휴일이었고 유대인의 휴가철이었다. 비록 예수는 그 절기의 흥겨움에 끼지 않았어도 젊은이와 늙은이들이 태평하고 기쁘게 마음껏 노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 그가 기뻐하고 만족해하는 것이 분명하였다.
2001 CM 134:9.4 예수는 장막절 주간 내내 요한과 함께 남아있기로 계획했다. 이 축제는 팔레스틴 전체의 연중 공휴일이었으며;유대인의 휴가철이었다. 예수는 비록 이 흥겨운 잔치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노소{老少}를 막론하고 쾌활하고 즐겁게 거리낌 없이 노는 것을 보면서, 기뻐하고 만족했음이 분명하다.
2007 URKA 134:9.4 예수는 천막축제 주간 내내 요한과 함께 남아 있기로 계획하였다. 이 축제는 모든 팔레스타인의 연중 공휴일이었다; 유대인들의 휴가철이었다. 비록 예수는 이 의식의 흥겨운 잔치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노소(老少)를 막론하고 가벼운 가슴으로 즐겁고 자유분방하게 노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도 즐거워했으며 만족스러운 체험을 했던 것이 분명하였다.
2025 134:9.4 예수는 요한과 함께 초막 축제가 있던 주간 내내 남아 있으려고 계획하였다. 이 축제는 온 팔레스타인에서 해마다 있는 휴일이었고 유대인의 휴가철이었다. 비록 예수는 그 절기의 흥겨움에 끼지 않았어도 젊은이와 늙은이들이 태평하고 기쁘게 마음껏 노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 그가 기뻐하고 만족스러워하는 것이 분명하였다.
1955 134:9.5 In the midst of the week of celebration and ere the festivities were finished, Jesus took leave of John, saying that he desired to retire to the hills where he might the better commune with his Paradise Father. John would have gone with him, but Jesus insisted that he stay through the festivities, saying: “It is not required of you to bear the burden of the Son of Man; only the watchman must keep vigil while the city sleeps in peace.” Jesus did not return to Jerusalem. After almost a week alone in the hills near Bethany, he departed for Capernaum. On the way home he spent a day and a night alone on the slopes of Gilboa, near where King Saul had taken his life; and when he arrived at Capernaum, he seemed more cheerful than when he had left John in Jerusalem.
2000 134:9.5 축하하는 주간의 한가운데 축제 행사가 끝나기 전에, 예수는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교통하기에 더 좋을 듯한 산으로 가서 쉬고 싶다고 말하고 요한을 떠났다. 요한은 함께 갔을 터이지만, 예수는 그가 축제 행사 끝까지 남아 있으라 고집하며 말했다: “네가 사람의 아들의 짐을 질 필요는 없느니라. 도시가 평화롭게 자는 동안 파수꾼만 밤새 지켜야 하느니라.”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베다니 가까이, 산에서 거의 한 주 동안 혼자 지낸 뒤에 그는 가버나움을 향하여 떠났다. 집으로 가는 길에 길보아의 비탈에서 하루 낮과 밤을 혼자 보냈다. 거기는 사울 왕이 목숨을 끊은 곳에서 가까웠다. 가버나움에 도착했을 때 그는 예루살렘에서 요한을 떠났을 때보다 더욱 명랑한 듯하였다.
2001 CM 134:9.5 축하하는 주간이 한창이고, 축제가 아직 끝나기 전에, 예수는 낙원 아버지와 소통하기에 더 좋을 듯한 언덕으로 물러나 있고자한다는 말을 하고 요한에게서 떠났다. 요한은 그와 함께 갔으면 했으나, 예수는 그에게 축제가 끝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어야한다고 고집하면서 말했다:“네가 사람의 아들의 짐을 같이 져야 할 필요는 없으며;도시가 평화 속에 잠들어있는 동안, 파수꾼만 깨어있으면 된다.”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베다니 근처 언덕에서 거의 한 주간 홀로 지낸 후에, 가버나움으로 떠났다. 집으로 가는 길에 길보아산 기슭에서 하루 낮과 밤을 홀로 지냈는데, 이곳은 사울이 생애를 마친 데서 가까웠으며;가버나움에 도착했을 때에는, 예루살렘에 요한을 남겨놓고 떠났을 때보다 더욱 쾌활해보였다.
2007 URKA 134:9.5 경축의 주간 한창인 중간에. 축제가 완결되기도 전에, 예수는 자신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좀 더 긴밀한 교제하기를 위하여 언덕으로 가겠다는 말을 하고 요한에게서 떠나갔다. 요한이 그와 함께 가려고 하였으나 예수는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축제가 끝날 때까지 그곳에 머물도록 지시하였다: “너는 사람의 아들의 짐을 같이 지어야 할 필요가 없으며; 단지 파수자만이 도시가 평화 속에 잠들어 있는 동안 불침번을 서야만 한다.”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베다니 근처에 있는 언덕에서 거의 일주일을 홀로 지낸 후, 그는 가버나움으로 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울이 목숨을 버렸던 장소 가까이에 있는 길보아산 기슭에서 하루 밤과 낮을 혼자 지냈으며; 그가 가버나움에 도착했을 즈음에는, 요한과 예루살렘으로 떠났을 때보다도 더 기분이 쾌활한 것처럼 보였다.
2025 134:9.5 축하하는 주간의 한가운데 축제 행사가 끝나기 전에, 예수는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교통하기에 더 좋을 듯한 산으로 가서 쉬고 싶다고 말하고 요한을 떠났다. 요한은 함께 갔을 터이지만, 예수는 그가 축제 행사 끝까지 남아 있으라 고집하며 말했다: “네가 사람의 아들의 짐을 질 필요는 없느니라. 도시가 평화롭게 자는 동안 파수꾼만 밤새 지켜야 하느니라.”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베다니 가까이, 산에서 거의 한 주 동안 혼자 지낸 뒤에 그는 가버나움을 향하여 떠났다[14]. 집으로 가는 길에 길보아의 비탈에서 하루 낮과 밤을 혼자 보냈다. 거기는 사울 왕이 목숨을 끊은 곳에서 가까웠다. 가버나움에 도착했을 때 그는 예루살렘에서 요한을 떠났을 때보다 더욱 명랑한 듯하였다.
1955 134:9.6 The next morning Jesus went to the chest containing his personal effects, which had remained in Zebedee’s workshop, put on his apron, and presented himself for work, saying, “It behooves me to keep busy while I wait for my hour to come.” And he worked several months, until January of the following year, in the boatshop, by the side of his brother James. After this period of working with Jesus, no matter what doubts came up to becloud James’s understanding of the lifework of the Son of Man, he never again really and wholly gave up his faith in the mission of Jesus.
2000 134:9.6 다음 날 아침 예수는 소지품이 들어 있는 상자가 있는 곳으로 갔고, 이것은 세베대의 작업장에 남아 있었다. 앞치마를 두르고 일하러 나서면서 말했다.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바쁘게 일하는 것이 내게 마땅하도다.” 이듬해 1월까지, 배 작업장에서, 아우 야고보 옆에서 여러 달 동안 일했다. 예수와 함께 일하는 이 기간이 지난 뒤에, 무슨 의심이 떠올라 사람의 아들이 일생에 할 과업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든 상관 없이, 야고보는 예수의 사명에 대한 믿음을 다시는 정말로 송두리째 버리지 않았다.
2001 CM 134:9.6 이튿날 아침에, 예수는 세베대의 작업장에 남아있던 개인 소지품 상자로 가서 작업복을 꺼내 입고, 몸소 작업에 참여하면서:“나의 때를 기다리는 동안, 바쁘게 지내는 것이 나에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배를 만드는 작업장에서, 동생 야고보와 함께 다음 해 1월까지 수개월간 일했다. 예수와 함께 일하던 이 기간이 끝난 뒤에, 어떤 의심이 생겨서 사람의 아들의 필생과업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든지 상관없이, 야고보가 예수의 사명에 대한 신앙을 실제로 송두리째 포기하는 일은 결코 다시 일어나지 않았다.
2007 URKA 134:9.6 다음 날 아침에 예수는 세베대의 작업소에 두었던 자신의 소지품이 들어있는 상자로 가서 작업복을 꺼내 입고,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직접 작업에 참여하였다: “나의 때를 기다리는 동안, 내가 바쁘게 지내는 것이 마땅하다.” 그리고 그는 배를 만드는 목공소에서 동생 야고보 곁에서 다음 해 1월까지 몇 달 동안 일하였다. 예수와 함께 일한 이 기간이 끝난 후부터는, 야고보는 자신이 납득하기 힘든 사람의 아들의 일생의 과업에 대해 어떤 의심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결코 다시는 예수의 사명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실제로 그리고 전혀 포기하지 않았다.
2025 134:9.6 다음 날 아침 예수는 소지품이 들어 있는 상자가 있는 곳으로 갔고, 이것은 세베대의 작업장에 남아 있었다. 앞치마를 두르고 일하러 나서면서 말했다.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바쁘게 일하는 것이 내게 마땅하도다.” 이듬해 1월까지, 배 작업장에서, 아우 야고보 옆에서 여러 달 동안 일했다. 예수와 함께 일하는 이 기간이 지난 뒤에, 무슨 의심이 떠올라 사람의 아들이 일생에 할 과업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든 상관없이, 야고보는 예수의 사명에 대한 믿음을 다시는 정말로 송두리째 버리지 않았다.
1955 134:9.7 During this final period of Jesus’ work at the boatshop, he spent most of his time on the interior finishing of some of the larger craft. He took great pains with all his handiwork and seemed to experience the satisfaction of human achievement when he had completed a commendable piece of work. Though he wasted little time upon trifles, he was a painstaking workman when it came to the essentials of any given undertaking.
2000 134:9.7 배 작업장에서 일하던 이 마지막 기간에, 예수는 몇몇 큰 배의 내부 끝손질을 하느라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손으로 하는 어떤 일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칭찬할 만한 작품을 마쳤을 때 인간적 성취에 만족감을 느끼는 듯하였다. 그는 비록 하찮은 일에 거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어도 어떤 주어진 과업에 필수인 것이 닥치면 공들여 일하는 노동자였다.
2001 CM 134:9.7 배를 만드는 작업장에서 이 마지막 기간에, 예수는 좀 더 큰 일부 배들의 내부를 마무리하는 일에 모든 시간을 보냈다. 모든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칭찬받을만한 작품을 완성시켰을 때, 인간적으로 성취하는 만족감을 체험하는 듯 했다. 그는 사소한 일에는 거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나, 어떤 과업이 맡겨지든지 그 핵심적인 일에 부닥치게 되면 공을 많이 들이는 일꾼이었다.
2007 URKA 134:9.7 배를 만드는 목공소에서의 예수의 이 마지막 작업 기간 동안, 그는 좀 더 큰 배의 실내를 완결하는 일에 그의 모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모든 일에 큰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훌륭한 배를 완성시켰을 때 인간 성취의 만족을 체험하는 듯이 보였다. 그는 사소한 일들에는 거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지만, 맡은 일의 핵심이 되는 일들에 대해서는 공을 많이 들이는 일꾼이었다.
2025 134:9.7 배 작업장에서 일하던 이 마지막 기간에, 예수는 몇몇 큰 배의 내부 끝손질을 하느라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손으로 하는 어떤 일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칭찬할 만한 작품을 마쳤을 때 인간적 성취에 만족감을 느끼는 듯하였다. 그는 비록 하찮은 일에 거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어도 어떤 주어진 과업에 필수인 것이 닥치면 공들여 일하는 노동자였다.
1955 134:9.8 As time passed, rumors came to Capernaum of one John who was preaching while baptizing penitents in the Jordan, and John preached: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repent and be baptized.” Jesus listened to these reports as John slowly worked his way up the Jordan valley from the ford of the river nearest to Jerusalem. But Jesus worked on, making boats, until John had journeyed up the river to a point near Pella in the month of January of the next year, A.D. 26, when he laid down his tools, declaring, “My hour has come,” and presently presented himself to John for baptism.
2000 134:9.8 시간이 지나자, 요단강에서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며 설교하는 어떤 요한이라는 사람의 소문이 가버나움에 도착했다. 요한은 이렇게 설교하였다: “하늘나라가 가까웠도다. 뉘우치고 세례를 받으라.” 예루살렘에서 가장 가까운 강 여울에서부터 요한이 요단강 유역을 거슬러 천천히 올라가는 동안, 예수는 이 여러 보고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다음 해, 서기 26년 1월에 펠라에 가까운 점까지 요한이 강을 거슬러 올라올 때까지 예수는 배 만드는 일을 계속하였고, 이때 연장을 내려놓고 외쳤다, “때가 왔도다.” 당장에 그는 세례를 받으려고 요한 앞에 나섰다.
2001 CM 134:9.8 시간이 지나자, 요단강에서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면서 전도하던 요한이라는 한 사람에 대한 소문이 가버나움까지 퍼졌는데, 요한은:“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고 외쳤다. 요한이 예루살렘에 가장 가까운 강의 개울에서부터 요단 계곡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는 동안, 예수는 이렇게 전달되는 소식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다음 해, 서기 26년 1월에, 요한이 펠라 근처 지점으로 강을 따라서 올라올 때까지, 예수는 배를 만들면서 일을 계속했으며, 그때 연장을 내려놓고, “나의 때가 이르렀다”고 선언하면서, 세례 받으러 즉시 요한에게로 갔다.
2007 URKA 134:9.8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회개한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고 또 설교를 하는 요한에 대한 소문이 가버나움까지 왔으며, 요한은 이렇게 외쳤다: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라.” 예수는 요한이 사명활동을 하면서 예루살렘에 가장 가까운 강의 개울로부터 요단 계곡을 따라 천천히 올라오고 있다는 이러한 소식들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다음 해인 서기 26년 1월, 요한이 펠라 가까이에 있는 지점까지 강을 따라 여행하기까지, 예수는 배를 만들면서 일을 계속하였으며, 그 때에 그는 작업도구들을 내려놓고, “나의 때가 이르렀다.”라고 선언하였고, 세례를 받으러 요한에게로 갔다.
2025 134:9.8 시간이 지나자, 요단 강에서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며 설교하는 어떤 요한이라는 사람의 소문이 가버나움에 도착했다[15]. 요한은 이렇게 설교하였다: “하늘나라가 가까웠도다
[16]. 뉘우치고 세례를 받으라.” 예루살렘에서 가장 가까운 강 여울에서 요한이 요단 강 유역을 거슬러 천천히 올라가는 동안, 예수는 이 여러 보고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다음 해, 서기 26년 1월에 펠라에 가까운 점까지 요한이 강을 거슬러 올라올 때까지 예수는 배 만드는 일을 계속하였고, 이때 연장을 내려놓고 외쳤다, “때가 왔도다.” 당장에 그는 세례를 받으려고 요한 앞에 나섰다.
1955 134:9.9 But a great change had been coming over Jesus. Few of the people who had enjoyed his visits and ministrations as he had gone up and down in the land ever subsequently recognized in the public teacher the same person they had known and loved as a private individual in former years. And there was a reason for this failure of his early beneficiaries to recognize him in his later role of public and authoritative teacher. For long years this transformation of mind and spirit had been in progress, and it was finished during the eventful sojourn on Mount Hermon.
2000 134:9.9 그러나 예수에게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 땅에서 이리저리 다니는 동안 그가 방문하고 보살폈던 사람들 중에 거의 아무도, 대중을 가르치는 그 선생이 예전에 한 사사로운 개인으로서 알고 사랑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는 것을 후일에 알아보지 못했다. 초기에 은혜를 입은 자들이 그가 나중에 대중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선생의 역할로 나타난 그를 이렇게 알아보지 못한 데는 까닭이 있었다. 여러 해 동안 이 정신과 영(靈)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었고 이것은 헤르몬산에서 그 중대한 체류 동안에 끝났다.
2001 CM 134:9.9 그러나 엄청난 변화가 이미 예수에게 이뤄지고 있었다. 그 지역 땅들을 오갈 때 그의 방문과 보살핌을 누린 사람들 가운데, 대중을 가르치는 그 선생이, 예전에 사사로이 한 개인으로서 알고 사랑했던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후일에 알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초기에 은혜를 입었던 사람들이, 나중에 대중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선생의 역할을 감당하는 그를 이렇게 알아보지 못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이런 정신과 영의 변화가 여러 해 진행돼왔고, 이것은 헤르몬 산에서 그 중대한 체류기간에 마무리됐다.
2007 URKA 134:9.9 그러나 엄청난 변화가 이미 예수에게 일어나고 있었다. 그가 그 지역의 땅들을 오가며 방문하고 봉사했던 사람들 중에서, 나중에 대중을 위한 선생으로 나타난 그를, 이전 세월 동안에 그들이 사적인 한 개별존재로 알고 지내며 사랑하였던 동일한 개인임을 알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전에 그를 알았던 사람들이, 나중에 대중을 위한 그리고 권위 있는 선생으로 나타난 그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러한 마음과 영의 변환이 여러 해 동안 진행되어 왔었고, 그 사건 많은 헤르몬 산에서의 체류기간동안에 완결되어졌기 때문이었다.
2025 134:9.9 그러나 예수에게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 땅에서 이리저리 다니는 동안 그가 방문하고 보살폈던 사람들 중에 거의 아무도, 대중을 가르치는 그 선생이 예전에 한 사사로운 개인으로서 알고 사랑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는 것을 후일에 알아보지 못했다. 초기에 은혜를 입은 자들이 그가 나중에 대중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선생의 역할로 나타난 그를 이렇게 알아보지 못한 데는 까닭이 있었다. 여러 해 동안 이 정신과 영(靈)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었고 이것은 헤르몬 산에서 그 중대한 체류 동안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