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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HE LATER EVOLUTION OF RELIGION
제 92 편후일의 종교의 진화
제92편: 후대의 종교 진화
제 92 편: 종교의 후기 진화
후일의 종교의 진화
1955 92:0.1 MAN possessed a religion of natural origin as a part of his evolutionary experience long before any systematic revelations were made on Urantia. But this religion of natural origin was, in itself, the product of man’s superanimal endowments. Evolutionary religion arose slowly throughout the millenniums of mankind’s experiential career through the ministry of the following influences operating within, and impinging upon, savage, barbarian, and civilized man:
2000 92:0.1 유란시아에서 어떤 체계적 계시가 내리기 오래 전부터, 사람은 진화하는 체험의 일부로서 자연히 생긴 종교를 소유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기원을 가진 이 종교는 그 자체로서 사람이 가진, 동물을 초월하는 자질의 산물이었다. 진화 종교는 야만인ㆍ미개인ㆍ문명인 안에서 작용하고, 그에게 부딪치는 다음 영향력의 보살핌을 통해서, 수천 년에 걸쳐서 인류가 체험적 경력을 쌓는 동안 천천히 생겼다:
2001 CM 92:0.1 유란시아에 대한 어떤 체계적 계시든지 주어지기 훨씬 전부터, 사람은 진화 체험의 일부로서 자연적으로 기원된 종교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자연발생으로 기원된 이 종교 자체는, 사람이 지닌, 동물을 초월하는 재능의 산물이다. 진화 종교는, 수천 년에 걸친 인류의 체험 경력 내내 미개인과 야만인과 문명인 속에서 작용하고 그에게 영향을 미친, 다음과 같은 영향력의 역할을 통해서 서서히 발생했다:
2007 URKA 92:0.1 사람은 유란시아에 어떤 체계적인 계시들도 주어지기 훨씬 전에 자신의 진화적인 체험의 일부부분으로써 자연적으로 기원된 일종의 종교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연적으로 기원된 이 종교 그 자체는 사람의 초(超)동물적 자질들의 산물이다. 진화 종교는 수천 년 동안 인류의 체험적 생애에 두루 미개인과 야만인 그리고 문명인 속에서 작용하고 그 위에 영향을 미치는 다음과 같은 영향들의 역할을 통하여 서서히 발생되었다:
2025 92:0.1 유란시아에서 어떤 체계적 계시가 내리기 오래 전부터, 사람은 진화하는 체험의 일부로서 자연히 생긴 종교를 소유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기원을 가진 이 종교는 그 자체로서 사람이 가진, 동물을 초월하는 자질의 산물이었다. 진화 종교는 야만인ㆍ미개인ㆍ문명인 안에서 작용하고, 그에게 부딪치는 다음 영향력의 보살핌을 통해서, 수천 년에 걸쳐서 인류가 체험적 경력을 쌓는 동안에 천천히 생겼다:
1955 92:0.2 1. The adjutant of worship—the appearance in animal consciousness of superanimal potentials for reality perception. This might be termed the primordial human instinct for Deity.
2000 92:0.2 1. 예배 보조자―동물 의식에서 실체를 파악하는, 동물 초월 잠재성이 나타나는 것. 이것을 신을 찾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라고 불러도 좋다.
2001 CM 92:0.2 1. 경배 보조체 --실체를 인식할 수 있는 초동물적 잠재력이 동물 의식{意識}에 출현하는 것. 이것은 신격을 찾는 근본적 인간 본능이라고 불릴 수도 있다.
2007 URKA 92:0.2 1. 경배의 보조자─실체를 인식하기 위한 초(超)동물적 잠재에서의 동물적 의식(意識) 속에서 출현함. 이것은 신(神)을 향한 근본적인 인간 본능이라고 불릴 수도 있다.
2025 92:0.2 1. 예배 보조자 ― 동물 의식에서 실체를 파악하는, 동물 초월 잠재성이 나타나는 것. 이것을 신을 찾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라고 불러도 좋다.
1955 92:0.3 2. The adjutant of wisdom—the manifestation in a worshipful mind of the tendency to direct its adoration in higher channels of expression and toward ever-expanding concepts of Deity reality.
2000 92:0.3 2. 지혜 보조자―상급의 표현 경로에서, 그리고 늘 확대되는 신의 실체 개념을 향하여, 경건한 지성 속에 찬미를 지도하는 성향이 나타나는 것.
2001 CM 92:0.3 2. 지혜 보조체 --상급{上級} 표현 경로에서, 그리고 계속-확장하는 신격 실체에 대한 개념에 이르기까지, 존숭을 지향하는 성향이 경건한 정신에 표현되는 것.
2007 URKA 92:0.3 2. 지혜의 보조자─보다 높은 표현 방향 속에서 신(神) 실체(實體)에 대한 계속 확대되는 개념들을 향하여 그것의 숭배를 지도하는 경향이 있는 경건한 마음속에 현시활동.
2025 92:0.3 2. 지혜 보조자 ― 상급의 표현 경로에서, 그리고 늘 확대되는 신의 실체 개념을 향하여, 경건한 지성 속에 찬미를 지도하는 성향이 나타나는 것.
1955 92:0.4 3. The Holy Spirit—this is the initial supermind bestowal, and it unfailingly appears in all bona fide human personalities. This ministry to a worship-craving and wisdom-desiring mind creates the capacity to self-realize the postulate of human survival, both in theologic concept and as an actual and factual personality experience.
2000 92:0.4 3. 성령(聖靈)―이것은 지성을 초월하는 초기의 선물이며, 모든 진정한 인격 안에 어김없이 나타난다. 예배를 갈망하고 지혜를 바라는 지성에게 베푸는 이 봉사는 신학 개념으로서, 또 실제로 사실로 인격이 체험하는 것으로서 인간이 살아남는다는 가설을 스스로 깨닫는 능력을 창조한다.
2001 CM 92:0.4 3. 거룩한 영 --이는 정신을 초월해서 초기에 증여되는 것이며, 진실한 모든 인간 인격에 반드시 나타난다. 경배를-갈망하고 지혜를-구하는 정신에게 베푸는 이 혜택은, 신학 개념으로서, 그리고 또한 인격이 실제로 사실적으로 체험하는 것으로서, 인간이 생존한다는 기본원리를 자각{自覺}할 수 있는 능력을 창조한다.
2007 URKA 92:0.4 3. 성령─이것은 최초의 초(超)마음 증여이며, 진실한 모든 인간적 개인성들 속에 반드시 나타난다. 경배-갈망과 지혜-욕구의 마음에 대한 이 사명활동은, 신학적 개념 안에서 그리고 또한 실재적이고 사실적인 개인성 체험에 따른 둘 모두 안에서, 인간 생존에 대한 기본원리를 자아-인식하는 수용능력을 창조한다.
2025 92:0.4 3. 성령(聖靈) ― 이것은 지성을 초월하는 초기의 선물이며, 모든 진정한 인격 안에 어김없이 나타난다. 예배를 갈망하고 지혜를 바라는 지성에게 베푸는 이 봉사는 신학 개념으로서, 또 실제로 사실로 인격이 체험하는 것으로서 인간이 살아남는다는 가설을 스스로 깨닫는 능력을 창조한다.
1955 92:0.5 The co-ordinate functioning of these three divine ministrations is quite sufficient to initiate and prosecute the growth of evolutionary religion. These influences are later augmented by Thought Adjusters, seraphim, and the Spirit of Truth, all of which accelerate the rate of religious development. These agencies have long functioned on Urantia, and they will continue here as long as this planet remains an inhabited sphere. Much of the potential of these divine agencies has never yet had opportunity for expression; much will be revealed in the ages to come as mortal religion ascends, level by level, toward the supernal heights of morontia value and spirit truth.
2000 92:0.5 이 세 가지 신성한 보살핌이 나란히 작용하는 것은 진화적 종교의 성장을 시작하고 추진하기에 아주 넉넉하다. 이 영향을 나중에 생각 조절자, 세라핌, 진리의 영이 확대하며, 이 모두가 종교의 발전 속도를 빠르게 한다. 이 매체들은 유란시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고, 이 행성이 사람 사는 구체로 남아 있는 한, 여기서 계속할 것이다. 이 신성한 매체들의 많은 잠재성은 아직까지 표현될 기회를 가진 적이 없다. 필사자의 종교가 상물질 가치와 영적 진리의 숭고한 꼭대기를 향하여 한 수준 한 수준 올라감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다가오는 시대에 드러날 것이다.
2001 CM 92:0.5 이 세 가지 신성한 보살핌이 협조하여 작용하는 것은, 진화 종교의 성장을 개시하고 속행하기에 아주 충분하다. 사고 섭리사와 스라빔과 진리의 영이 이 영향을 나중에 확대하는데, 이 모든 것이 종교의 발전 속도를 가속시킨다. 이 매개체들은 유란시아에서 오래 전부터 작용해왔고, 이 행성이 인간거주 구체로 남아있는 한 존속할 것이다. 이런 신성한 매개체들의 잠재력 대부분은, 표현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적이 지금까지 전혀 없었으며;모론시아 가치와 영 진리의 숭고한 정상을 향해서 필사자의 종교가 한 수준씩 올라감에 따라서, 많은 것이 앞으로 올 시대에 밝혀질 것이다.
2007 URKA 92:0.5 이러한 세 가지 신성한 역할들의 조화-협동 기능은 진화 종교를 태동시키고 추진시키기에 아주 충분하다. 이러한 영향들은 나중에 생각 조절자들과 세라핌천사들 그리고 진리의 영에 의해서 증강되었는데, 이 모든 것은 종교적인 발전의 속도를 가속시킨다. 이들 대리자들은 유란시아에서 오래 전부터 기능을 해왔는데, 이 행성이 거주민이 사는 구체로 남아있는 동안에는 계속 존속될 것이다. 이러한 신성한 대리자들의 잠재 대부분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적이 지금까지 전혀 없었다; 그 대부분은 필사자 종교가 모론시아의 가치와 영 진실의 천상(天上)의 정상을 향하여 단계적으로 상승됨에 따라 앞으로 올 시대에 밝혀질 것이다.
2025 92:0.5 이 세 가지 신성한 보살핌이 나란히 작용하는 것은 진화적 종교의 성장을 시작하고 추진하기에 아주 넉넉하다. 이 영향을 나중에 생각 조절자, 세라핌, 진실의 영이 확대하며, 이 모두가 종교의 발전 속도를 빠르게 한다. 이 매체들은 유란시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고, 이 행성이 사람 사는 구체로 남아 있는 한, 여기서 계속할 것이다. 이 신성한 매체들의 많은 잠재성은 아직까지 표현될 기회를 가진 적이 없다. 필사자의 종교가 상물질 가치와 영적 진실의 숭고한 꼭대기를 향하여 한 수준 한 수준 올라감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다가오는 시대에 드러날 것이다.
1. THE EVOLUTIONARY NATURE OF RELIGION
1. 종교의 진화적 성질
1. 종교의 진화 본성
1. 종교의 진화적인 본성
1. 종교의 진화적 성질
1955 92:1.1 The evolution of religion has been traced from early fear and ghosts down through many successive stages of development, including those efforts first to coerce and then to cajole the spirits. Tribal fetishes grew into totems and tribal gods; magic formulas became modern prayers. Circumcision, at first a sacrifice, became a hygienic procedure.
2000 92:1.1 초기의 공포증과 귀신들로부터, 영들을 처음에 강제하고 다음에 구슬리려는 노력을 포함하여, 연속된 여러 발전 단계를 통해서 종교가 진화한 것을 추적해 보았다. 부족의 주물은 성장하여 토템과 부족 신이 되었고, 마술 주문은 현대의 기도가 되었다. 처음에 하나의 희생 행위였던 할례는 위생 절차가 되었다.
2001 CM 92:1.1 초기의 두려움과 유령들로부터 시작해서, 영들을 처음에는 강요하려했고, 그다음에는 설득시키려고 애쓴 것을 포함하여, 이어지는 여러 발전 단계를 통해서 종교가 진화한 것을 추적해봤다. 부족의 주물은 토템과 부족 신{神}들로 발전했으며;마술적 방식은 현대의 기도가 됐다. 처음에는 일종의 희생행위였던 할례는 위생 절차가 됐다.
2007 URKA 92:1.1 종교의 진화는 초기의 두려움과 귀신들로부터 시작하였고 그 뒤를 잇는 여러 가지 발전 단계들을 거쳤는데, 그 중에는 영들을 지배하려는 노력이 먼저 있었고 그 다음에는 영들을 설득시키려고 하였다. 부족의 주물들은 토템과 부족 하느님들로 발전하였다; 마술적인 방식들은 오늘날의 기도가 되었다. 처음에는 희생 제물의 형태였던 할례는 위생적인 절차의 하나로 바뀌었다.
2025 92:1.1 초기의 공포증과 귀신들로부터, 영들을 처음에 강제하고 다음에 구슬리려는 노력을 포함하여, 연속된 여러 발전 단계를 통해서 종교의 진화가 추적되었다. 부족의 주물은 성장하여 토템과 부족 신이 되었고, 마술 주문은 현대의 기도가 되었다. 처음에 하나의 희생 행위였던 할례는 위생 절차가 되었다.
1955 92:1.2 Religion progressed from nature worship up through ghost worship to fetishism throughout the savage childhood of the races. With the dawn of civilization the human race espoused the more mystic and symbolic beliefs, while now, with approaching maturity, mankind is ripening for the appreciation of real religion, even a beginning of the revelation of truth itself.
2000 92:1.2 종족들이 야만인이었던 초기 시절 전체에 걸쳐서, 종교는 자연 숭배로부터 귀신 숭배를 거쳐서 주물 숭배에 이르기까지 진보했다. 문명이 밝아옴과 함께 인류는 더 신비스러운 상징적 관념을 신봉했고, 한편 이제 성숙기에 가까워지면서 인류는 참 종교를 이해하기에, 아니 바로 진리의 계시가 시작되는 것을 위해서도 성숙해지고 있다.
2001 CM 92:1.2 종족들이 미개했던 초기단계 내내, 종교는 자연 숭배로부터 유령 숭배를 거쳐서 주물숭배체계에 이르기까지 진보했다. 인간 종족은 문명의 태동과 함께 더 신비하고 상징적인 믿음을 신봉했으나, 이제는 인류가 성숙 단계로 접어들면서 진정한 종교를 감지할 만큼, 심지어 진리 그 자체에 대한 계시가 시작되는 것까지도 감지할 만큼 무르익고 있다.
2007 URKA 92:1.2 종교는 종족들의 미개한 미성숙 단계 전체 기간에 걸쳐 자연 경배로부터 발전하여 귀신 경배 단계를 거치고 주물숭배로 변화되었다. 문명의 태동과 함께 인간 종족은 더욱 신비하고 상징적인 신앙들을 신봉하였고, 한편으로는 이제 성숙기에 접근하면서, 인류는 실제 종교의 깊은 이해를 위하여, 심지어는 진리 그 자체의 계시의 시작을 위하여 무르익어가고 있다.
2025 92:1.2 종족들이 야만인이었던 초기 시절 전체에 걸쳐서, 종교는 자연 숭배에서 비롯하여 귀신 숭배를 거쳐서 주물 숭배에 이르기까지 진보했다. 문명이 밝아 오는 것과 함께 인류는 더 신비스러운 상징적 관념을 신봉했고, 한편 이제 성숙기에 가까워지면서 참 종교를 이해하기에, 아니 바로 진실의 계시가 시작되는 것을 위해서도 인류는 성숙해지고 있다.
1955 92:1.3 Religion arises as a biologic reaction of mind to spiritual beliefs and the environment; it is the last thing to perish or change in a race. Religion is society’s adjustment, in any age, to that which is mysterious. As a social institution it embraces rites, symbols, cults, scriptures, altars, shrines, and temples. Holy water, relics, fetishes, charms, vestments, bells, drums, and priesthoods are common to all religions. And it is impossible entirely to divorce purely evolved religion from either magic or sorcery.
2000 92:1.3 종교는 영적 관념과 환경에 대하여 지성이 생물학적으로 반응함으로 일어난다. 종교는 한 민족 안에서 좀처럼 멸망하거나 바뀌지 않는 것이다. 종교는 어느 시대에도 신비스러운 것에 대한 사회의 조정이다. 하나의 사회 제도로서, 종교는 의식ㆍ상징ㆍ제사ㆍ성서ㆍ제단ㆍ성소(聖所)ㆍ성전을 포함한다. 거룩한 물, 유품ㆍ주물ㆍ부적ㆍ예복ㆍ종(鐘)ㆍ북ㆍ사제직이 모든 종교에 공통으로 있다. 그리고 순전히 진화된 종교를 마술이나 요술로부터 온전히 분리하기는 불가능하다.
2001 CM 92:1.3 종교는, 영적 믿음과 환경에 대하여 정신이 생물학적으로 반응함으로써 생겨났으며;한 종족 안에서 좀처럼 소멸되거나 변경되지 않을 것이다. 어느 시대든지, 종교는 신비스런 것에 대해 사회가 조절한 것이다. 하나의 사회제도로서, 종교는 제례, 상징, 숭배자 집단, 경전, 제단, 성소, 신전 등을 포함한다. 성수{聖水}, 유물, 주물, 마법장신구, 제의, 종, 북, 및 사제체제 등은 모든 종교에 공통으로 있다. 그리고 순전히 진화된 종교를, 마술이나 요술로부터 온전히 분리하기는 불가능하다.
2007 URKA 92:1.3 종교는 영적인 신념들과 환경에 대한 마음의 생물학적 반응으로써 생겨났으며; 한 종족 안에서 소멸되거나 변경되어야할 궁극적인 것이다. 종교는 어느 시대에서든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에 해당하는 사회적 조절이다. 사회적인 관례로서 그것은 종교적 관습들, 상징들, 숭배자 집단, 경전들, 제단들, 성소들, 신전들을 포옹하고 있다. 성수, 유물, 주물, 부적, 제의, 종(鐘), 북, 그리고 사제 제도 등은 모든 종교들에게 공통적이다. 그리고 순수하게 진화된 종교로부터 마술이나 마법을 전반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25 92:1.3 종교는 영적 관념과 환경에 대하여 지성이 생물학적으로 반응함으로 일어난다. 종교는 한 민족 안에서 좀처럼 멸망하거나 바뀌지 않는 것이다. 종교는 어느 시대에도 신비스러운 것에 대한 사회의 조정이다. 하나의 사회 제도로서, 종교는 의식ㆍ상징ㆍ제사ㆍ성서ㆍ제단ㆍ성소(聖所)ㆍ성전을 포함한다. 거룩한 물, 유품ㆍ주물ㆍ부적ㆍ예복ㆍ종(鐘)ㆍ북ㆍ사제직이 모든 종교에 공통으로 있다. 그리고 순전히 진화된 종교를 마술이나 요술로부터 온전히 분리하기는 불가능하다.
1955 92:1.4 Mystery and power have always stimulated religious feelings and fears, while emotion has ever functioned as a powerful conditioning factor in their development. Fear has always been the basic religious stimulus. Fear fashions the gods of evolutionary religion and motivates the religious ritual of the primitive believers. As civilization advances, fear becomes modified by reverence, admiration, respect, and sympathy and is then further conditioned by remorse and repentance.
2000 92:1.4 신비와 권능이 언제나 종교적 느낌과 두려움을 자극해 왔고, 한편 감정은 이 둘의 발달을 강력하게 조절하는 요소로서 늘 작용해 왔다. 두려움은 언제나 기본되는 종교적 자극제였다. 두려움은 진화 종교에서 신들의 모습을 꾸미고, 원시 신자의 종교 의식(儀式)을 자극한다.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서, 두려움은 경외ㆍ찬미ㆍ존경ㆍ동정심으로 인하여 수정되고, 그리고 나서 가책과 뉘우침이 이를 더욱 조절한다.
2001 CM 92:1.4 신비와 권능이 언제나 종교적 느낌과 두려움을 자극해왔으며, 한편 감정은 이 두 가지의 발전을 강력하게 조절하는 요소로서 늘 작용해왔다. 두려움은 언제든지 근본적인 종교적 자극제였다. 진화 종교에서, 두려움이 신{神}들을 형성했고, 원시 신자의 종교 제례식을 유발시켰다. 문명이 발전되자, 두려움은 경애심과 찬양과 존경심 및 연민의 정으로 인해 변경됐고, 그다음에는 자책과 회개가 이를 더욱 조절했다.
2007 URKA 92:1.4 신비와 힘은 언제나 종교적 느낌과 두려움을 자극해 온 반면, 감정은 항상 그것들의 발전에 있어서 강력한 조절 요소로 기능하였다. 두려움은 언제든지 근본적인 종교적 자극제가 되어 왔다. 두려움은 진화 종교의 하느님들을 형성하였고 원시적인 신앙인들의 종교적 경배를 유발시켰다. 문명이 발전되자, 두려움은 존경과 찬양과 존중과 동정심에 의해 수정되었고, 그 다음에는 양심의 가책과 회개에 의해서 더욱 조절되었다.
2025 92:1.4 신비와 권능이 언제나 종교적 느낌과 두려움을 자극해 왔고, 한편 감정은 이 둘의 발달을 강력하게 조절하는 요소로서 늘 작용해 왔다. 두려움은 언제나 기본 되는 종교적 자극제였다. 두려움은 진화 종교에서 신들의 모습을 꾸미고, 원시 신자의 종교 의식(儀式)을 자극한다.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서, 두려움은 경외ㆍ찬미ㆍ존경ㆍ동정심으로 인하여 수정되고, 다음에 가책과 뉘우침이 이를 더욱 조절한다.
1955 92:1.5 One Asiatic people taught that “God is a great fear”; that is the outgrowth of purely evolutionary religion. Jesus, the revelation of the highest type of religious living, proclaimed that “God is love.”
2000 92:1.5 어느 아시아 민족은 “하나님은 크게 두려운 분이라”고 가르쳤다. 그것은 순전히 진화된 종교의 산물이다. 가장 높은 부류의 종교적 생활의 계시가 된 예수는 “하나님이 사랑이라”고 선언했다.
2001 CM 92:1.5 아시아의 어떤 민족은, “하나님은 심히 두려운 분이시라”고 가르쳤는데;이것은 순전히 진화 종교의 산물이다. 가장 높은 유형의 종교적 삶을 계시했던 예수께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선포했다.
2007 URKA 92:1.5 아시아의 어떤 민족은 “하느님은 심히 두려운 존재이시다”라고 가르치는데; 그것은 순전히 진화 종교에서 발생된 것이다. 가장 높은 유형의 삶을 계시하셨던 예수는 “하느님은 사랑이시다”라고 선포하셨다.
2. RELIGION AND THE MORES
2. 종교와 도덕 관습
2. 종교와 사회관행
2. 종교와 사회관례
2. 종교와 도덕 관습
1955 92:2.1 Religion is the most rigid and unyielding of all human institutions, but it does tardily adjust to changing society. Eventually, evolutionary religion does reflect the changing mores, which, in turn, may have been affected by revealed religion. Slowly, surely, but grudgingly, does religion (worship) follow in the wake of wisdom—knowledge directed by experiential reason and illuminated by divine revelation.
2000 92:2.1 종교는 모든 인간 제도 가운데 가장 경직되고 신축성이 없지만, 변하는 사회 뒤에 처져서 적응한다. 결국, 진화된 종교는 변하는 도덕 관습을 반영하며, 다시 이것은 계시된 종교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느리고 확실하게, 하지만 투덜거리면서, 종교(예배)는 지혜―체험적 논리가 안내하고 신의 계시가 비춰 주는 지식―의 발자국을 좇아서 따라간다.
2001 CM 92:2.1 종교는, 인간의 모든 제도 중에서 가장 융통성 없고 완고하지만, 변화하는 사회에 마지못해 적응한다. 결국, 진화 종교는 변화하는 사회관행을 반영하게 되는데, 역으로 사회관행은 계시된 종교에 영향을 받아왔을 수도 있다. 서서히, 분명하게, 그러나 억지로, 종교(곧 경배)는 지혜의 발자국--즉 체험적 이성이 유도하고, 신성한 계시가 조명하는 지식의 발자국--을 따라간다.
2007 URKA 92:2.1 종교는 인간의 모든 제도들 중에서 가장 완고하고 단호한 것이지만, 변화하는 공동체에 적응하기를 싫어한다. 결국에는 진화 종교가 변화하는 사회관례를 반영하게 되는데, 역으로 그 관습은 계시된 종교에 의해 영향을 받아 왔다. 서서히, 분명하게, 그러나 마지못해서, 종교(경배)는 지혜─체험적인 이성에 의해 지도되고 신성한 계시에 의해 조명되는 지식─의 뒤를 좇아서 따라간다.
2025 92:2.1 종교는 모든 인간 제도 가운데 가장 경직되고 신축성이 없지만, 변하는 사회 뒤에 처져서 적응한다. 결국, 진화된 종교는 변하는 도덕 관습을 반영하며, 다시 이것은 계시된 종교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느리고 확실하게, 하지만 투덜거리면서, 종교(예배)는 지혜 ― 체험적 논리가 안내하고 신의 계시가 비춰 주는 지식 ― 의 발자국을 좇아서 따라간다.
1955 92:2.2 Religion clings to the mores; that which was is ancient and supposedly sacred. For this reason and no other, stone implements persisted long into the age of bronze and iron. This statement is of record: “And if you will make me an altar of stone, you shall not build it of hewn stone, for, if you use your tools in making it, you have polluted it.” Even today, the Hindus kindle their altar fires by using a primitive fire drill. In the course of evolutionary religion, novelty has always been regarded as sacrilege. The sacrament must consist, not of new and manufactured food, but of the most primitive of viands: “The flesh roasted with fire and unleavened bread served with bitter herbs.” All types of social usage and even legal procedures cling to the old forms.
2000 92:2.2 종교는 도덕 관습에 집착한다. 이미 있던 것은 오래 되었고, 신성하다고 생각된다. 다른 이유가 아니고 이 때문에, 돌로 만든 연장은 청동기 시대와 철기(鐵器) 시대까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이 말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나에게 돌로 된 제단을 만들고자 하거든 너희는 깎은 돌로 세우지 말지니, 만드는 데 연장을 쓰면, 너희는 제단을 더럽혔느니라.” 오늘날도, 힌두인은 원시의 불 송곳을 써서 제단에 불을 지핀다. 진화된 종교의 과정에서,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성 모독으로 여겼다. 성찬(聖餐)은 새롭고 가공된 먹을 것이 아니라, 가장 원시적 식품으로 이루어져야 했다. “불로 구운 고기, 쓴 나물과 함께 이스트 넣지 않은 빵.” 온갖 종류의 사회 관행, 그리고 법 절차까지도 옛 모습에 집착한다.
2001 CM 92:2.2 종교는 사회관행에 집착하며;이미 있던 것은 고전적이고 신성하게 여겨진다. 다름 아닌 이런 이유로, 돌로 만든 도구가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까지 오랫동안 사용됐다. 이런 말이 기록돼있다:“그리고 너희가 나를 위하여 돌로 된 제단을 만들 때, 다듬은 돌로 만들지 말지니, 도구를 사용해서 만들면, 너희는 이미 그것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심지어 오늘날도, 힌두교도는 원시적인 발화도구{發火道具}를 이용해서 제단 불을 붙인다. 진화하는 종교 과정에서, 새로운 것은 항상 신성모독으로 여겨졌다. 성례에서, 새롭고 가공된 음식은 허용되지 않았고, 가장 원시적인 음식물만 허용됐는데:“불로 구운 고기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이 쓴 나물과 함께 제공됐다.” 모든 유형의 사회관행, 심지어 법정의 절차도 옛 형태를 고수한다.
2007 URKA 92:2.2 종교는 사회관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미 존재하였던 것은 오래되었고 신성하게 여겨진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돌로 만든 도구들이 청동기와 철기 시대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이러한 내용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너희가 나를 위하여 돌로 된 제단을 만들 때에는, 다듬은 돌로 만들지 말 것이니, 만일 너희가 도구를 사용하여 그것을 만들면 그것을 더럽히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오늘날에도, 힌두교도들은 제단의 불을 붙일 때 원시적인 방법으로 하고 있다. 종교의 진화 과정 속에서 새로운 것은 항상 신성을 모독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성례에 있어서 새롭고도 가공된 음식은 허용되지 않았고 가장 원시적인 음식물만이 허용되었는데: “불로 구운 고기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이 쓴 나물들과 함께 제공되었다.” 모든 유형의 사회적 관습들과 심지어는 법정의 절차들도 옛 형태들을 고수하고 있다.
2025 92:2.2 종교는 도덕 관습에 집착한다. 이미 있던 것은 오래 되었고, 신성하다고 생각된다. 다른 이유가 아니고 이 때문에, 돌로 만든 연장은 청동기 시대와 철기(鐵器) 시대까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3]. 이 말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나에게 돌로 된 제단을 만들고자 하거든 너희는 깎은 돌로 세우지 말지니, 만드는 데 연장을 쓰면, 너희는 제단을 더럽혔느니라.” 오늘날도, 힌두인은 원시의 불 송곳을 써서 제단에 불을 지핀다. 진화된 종교의 과정에서,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성 모독으로 여겼다
[4]. 성찬(聖餐)은 새롭고 가공된 먹을 것이 아니라, 가장 원시적 식품으로 이루어져야 했다. “불로 구운 고기, 쓴 나물과 함께 이스트 넣지 않은 빵.” 온갖 종류의 사회 관행, 그리고 법 절차까지도 옛 모습에 집착한다.
1955 92:2.3 When modern man wonders at the presentation of so much in the scriptures of different religions that may be regarded as obscene, he should pause to consider that passing generations have feared to eliminate what their ancestors deemed to be holy and sacred. A great deal that one generation might look upon as obscene, preceding generations have considered a part of their accepted mores, even as approved religious rituals. A considerable amount of religious controversy has been occasioned by the never-ending attempts to reconcile olden but reprehensible practices with newly advanced reason, to find plausible theories in justification of creedal perpetuation of ancient and outworn customs.
2000 92:2.3 음탕하다고 여길 수 있는 많은 것이 다른 종교의 성서에 발표된 것을 보고 현대인이 놀랄 때, 지나가는 세대들이 그들의 선조가 거룩하고 신성하다고 여긴 것을 두려워 없애지 못했다는 것을 멈추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한 세대가 음탕하다고 볼 수도 있는 많은 것을, 이전 세대들은 용납된 관습의 일부로, 아니 인정받은 종교 의식이라고까지 여겼다. 상당한 양의 종교적 논쟁은, 오래 되었지만 꾸짖어 마땅한 관습을 새로 제시된 논리와 절충하고, 오래 되고 묵은 풍습을 신조로 영속시키는 것을 정당화하면서 그럴듯한 이론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시도 때문에 일어났다.
2001 CM 92:2.3 음란하게 보일 수도 있는 많은 것이, 다른 여러 종교 경전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현대인이 놀랄 때, 조상이 거룩하고 신성하게 여겼던 것들을 제거하기를, 지나가는 세대들이 얼마나 두려워했는지, 가만히 생각해 봐야한다. 한 세대가 음란하게 여길 수 있는 많은 것을, 그 전 세대는 사회관행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였고, 심지어 공인된 종교 제례식이라고 여기기도 했다. 상당히 많은 종교적 논쟁은, 오래됐지만 비난받아 마땅한 풍습을 새로 제시된 논리와 절충하고, 진부한 옛 관습을 신경{信經}으로 영속시키기를 정당화하면서, 그럴듯한 이론을 발견하려는 끝없는 시도 때문에 야기돼왔다.
2007 URKA 92:2.3 현대인이 여러 다른 종교의 경전들 안에서 음란하게 보일 수도 있는 많은 것들이 드러나는 것에 놀라게 될 때, 그들은 예전 세대들이 그들 조상이 거룩하고 신성하게 여겼던 것들을 제거하는 것을 얼마나 두려워하였는지를 잠시 멈추어 생각해야만 한다. 어떤 세대가 음란하게 여길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많은 것들은, 그 이전 세대에 그들이 사회관례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졌고 심지어는 인정된 종교예식이라고 여겼다. 상당히 많은 종교적 논쟁들은, 오래되었지만 비난받아 마땅한 실천 관행들을 새롭게 진보된 논리와 조화시키려는, 옛날의 진부한 관습들을 교리로서 영속화시키는 일을 정당화시키는 그럴듯한 이론을 발견하려는, 끝없는 시도 때문에 일어났다.
2025 92:2.3 음탕하다고 여길 수 있는 많은 것이 다른 종교의 성서에 발표된 것을 보고 현대인이 놀랄 때, 지나가는 세대들은 멈추어서 그들의 선조가 거룩하고 신성하다고 여긴 것을 두려워 없애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한 세대가 음탕하다고 볼 수도 있는 많은 것을, 이전 세대들은 용납된 관습의 일부로, 아니 인정 받은 종교 의식이라고도 여겼다. 상당한 양의 종교적 논쟁은, 오래 되었지만 꾸짖어 마땅한 관습을 새로 제시된 논리와 절충하고, 오래 되고 묵은 풍습을 신조로 영속하는 것을 정당화하면서 그럴듯한 이론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시도 때문에 일어났다.
1955 92:2.4 But it is only foolish to attempt the too sudden acceleration of religious growth. A race or nation can only assimilate from any advanced religion that which is reasonably consistent and compatible with its current evolutionary status, plus its genius for adaptation. Social, climatic, political, and economic conditions are all influential in determining the course and progress of religious evolution. Social morality is not determined by religion, that is, by evolutionary religion; rather are the forms of religion dictated by the racial morality.
2000 92:2.4 그러나 종교의 성장을 너무 갑자기 가속하려고 애쓰는 것은 어리석을 따름이다. 한 종족이나 민족은 어떤 상급 종교로부터도, 적응하는 천재와 함께, 당대의 그 진화적 지위와 상당히 일치되고 양립할 수 있는 것을 동화할 수 있을 뿐이다. 사회ㆍ기후ㆍ정치ㆍ경제 조건은 모두, 종교적 진화 과정과 진보를 결정하는 데 온통 영향을 미친다. 사회의 도덕은 종교, 다시 말해서, 진화된 종교에 좌우되지 않는다. 오히려 종족의 도덕이 종교의 형태를 결정한다.
2001 CM 92:2.4 그러나 종교적 성장을 너무 갑작스럽게 가속시키려고 애쓰는 것은 어리석을 뿐이다. 한 종족이나 국가는, 현재의 진화 상태와 합리적으로 일치하고 양립할 수 있는 선진 종교와, 적응에 대한 천재성을 지닌 종교만 자기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사회, 기후, 정치, 및 경제 조건은 모두, 종교 진화 과정과 진보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사회의 도덕성{道德性}은 종교에, 다시 말해서 진화 종교에 좌우되지 않으며;오히려 그 종족의 도덕성이 종교의 형태를 규정한다.
2007 URKA 92:2.4 그러나 종교적인 성장에 있어서 너무 갑작스러운 향상을 꾀하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일 뿐이다. 종족 또는 민족은 어떤 진보된 종교에서든지 단지, 현재의 진화적인 지위와 합리적으로 모순이 없이 호환성이 있고, 그리고 나아가 적응에 대한 적절한 분위기가 더해질 때에 한하여 동화될 수 있을 뿐이다. 사회적, 기후적, 정치적, 경제적 조건들은 모두 종교적 진화의 과정과 발전을 결정하는 일에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 도덕성은 종교에 의해서, 진화 종교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종교의 형태들이 그 인종의 도덕성에 의해 규정된다.
2025 92:2.4 그러나 종교의 성장을 너무 갑자기 가속하려고 애쓰는 것은 어리석을 따름이다. 한 종족이나 민족은 어떤 상급 종교로부터도, 적응하는 천재와 함께, 당대의 그 진화적 지위와 상당히 일치되고 양립할 수 있는 것을 동화할 수 있을 뿐이다. 사회ㆍ기후ㆍ정치ㆍ경제 조건은 모두, 종교적 진화 과정과 진보를 결정하는 데 온통 영향을 미친다. 사회의 도덕은 종교, 다시 말해서, 진화된 종교에 좌우되지 않는다. 오히려 종족의 도덕이 종교의 형태를 결정한다.
1955 92:2.5 Races of men only superficially accept a strange and new religion; they actually adjust it to their mores and old ways of believing. This is well illustrated by the example of a certain New Zealand tribe whose priests, after nominally accepting Christianity, professed to have received direct revelations from Gabriel to the effect that this selfsame tribe had become the chosen people of God and directing that they be permitted freely to indulge in loose sex relations and numerous other of their olden and reprehensible customs. And immediately all of the new-made Christians went over to this new and less exacting version of Christianity.
2000 92:2.5 사람의 종족들은 이상하고 새로운 종교를 그저 겉으로만 받아들인다. 새 종교를 그들의 도덕 관습과 옛날의 믿는 방식에 실제로 적응시킨다. 이것은 어떤 뉴질랜드 부족의 예가 잘 보여준다. 이 부족의 사제들은 이름만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인 뒤에, 가브리엘로부터 바로 계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는데, 그 계시의 취지는 바로 이 부족이 하나님이 택한 민족이 되었고, 그들이 절제 없는 성관계, 그리고 오래 되고 꾸짖어 마땅한 풍습, 그들의 수많은 다른 풍습에 마음대로 빠지는 것을 허락한다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새로 기독교인이 된 자들은 모두, 새롭고 덜 까다로운 이 기독교 해석으로 즉시 전향하였다.
2001 CM 92:2.5 인간 종족은 낯선 새 종교를 오직 표면적으로만 받아들이며;실제로는 자신들의 사회관행과 오래된 믿음 방식에 끼워 맞춘다. 이는 뉴질랜드에 있는 어떤 부족의 예에서 잘 드러나는데, 그리스도교를 명목상으로 받아들인 후에, 그 사제들은 자신들과 같은 바로 이 부족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민족이 됐다는 취지의 계시를 가브리엘로부터 직접 받았다고 공언하면서, 절제 없는 성관계와 비난 받을만한 수많은 옛 관습을 자유롭게 즐기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새로 그리스도교인이 된 모든 자들은 이런 덜 엄격한 새 그리스도교 개정판으로 즉시 전향했다.
2007 URKA 92:2.5 사람 종족들은 이상하고 새로운 종교를 오직 피상적으로만 받아들이다; 실재적으로는 그것을 자기들의 사회관례와 옛날의 신앙 방법에 끼워 맞춘다. 이러한 사실은 뉴질랜드에 있는 어떤 특이한 부족의 경우에서 잘 설명되고 있는데, 그들의 사제(司祭)들은 그리스도교를 명목상으로만 받아들인 후에, 자기 부족이 하느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 되었고 자유롭게 성(性)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하며 비난을 받을만한 수많은 다른 구시대의 관습들을 지키도록 허용한다는 직접적인 계시를 가브리엘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새로 그리스도 교인이 된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새롭고도 덜 엄격한 그리스도교로 즉시 개종하였다.
2025 92:2.5 사람의 종족들은 이상하고 새로운 종교를 그저 겉으로만 받아들인다. 새 종교를 그들의 도덕 관습과 옛날의 믿는 방식에 실제로 적응시킨다. 이것은 어떤 뉴질랜드 부족의 예가 잘 보여준다. 이 부족의 사제들은 이름만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인 뒤에, 가브리엘로부터 바로 계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는데, 그 계시의 취지는 바로 이 부족이 하나님이 택한 민족이 되었고, 그들이 절제 없는 성관계, 그리고 오래 되고 꾸짖어 마땅한 풍습, 그들의 수많은 다른 풍습에 마음대로 빠지는 것을 허락한다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새로 기독교인이 된 자들은 모두, 새롭고 덜 까다로운 이 기독교 해석으로 즉시 전향하였다.
1955 92:2.6 Religion has at one time or another sanctioned all sorts of contrary and inconsistent behavior, has at some time approved of practically all that is now regarded as immoral or sinful. Conscience, untaught by experience and unaided by reason, never has been, and never can be, a safe and unerring guide to human conduct. Conscience is not a divine voice speaking to the human soul. It is merely the sum total of the moral and ethical content of the mores of any current stage of existence; it simply represents the humanly conceived ideal of reaction in any given set of circumstances.
2000 92:2.6 종교는 언젠가 온갖 종류의 반대되고 모순되는 행위를 인가한 적이 있고, 지금 부도덕하거나 죄라고 여기는 거의 모든 것을 한때는 인정했다. 체험으로 배우지 않고 논리의 도움을 받지 않은 양심은, 결코 인간의 행위에 대하여 안전하고 틀림없는 안내자가 된 적이 없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 양심은 인간의 혼에게 말씀하는 신의 목소리가 아니다. 양심은 다만 존재의 어떤 현재 단계에서도 그 관습의 도덕적ㆍ윤리적 알맹이의 총합이다. 양심은 단지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도, 인간답게 생각한 이상적 반응을 나타낼 뿐이다.
2001 CM 92:2.6 종교는 한때 온갖 종류의 부적합하고 모순된 행태를 인정했으며, 부도덕이나 죄악으로 지금 간주되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허용한 때가 있었다. 체험으로 배우지 않고 이성의 도움을 받지 않은 양심은, 인간의 행위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인도한 적이 전혀 없었고, 실제로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양심은 인간의 혼에게 말씀하는 신의 음성이 아니다. 양심은 현존하는 모든 단계의 도덕적 및 윤리적 사회관행 내용을 총합한 것에 불과하며;주어진 어떤 환경에서든지, 인간답게 생각한 이상적 반응을 나타낼 뿐이다.
2007 URKA 92:2.6 종교는 한 때 모든 종류의 부적합한 행위와 모순된 행위를 인정하였는데, 현재는 비도덕적이거나 죄악시되는 모든 것들을 실천적으로 허용한 때가 있었다. 체험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이성의 도움을 받지 않은 양심은 인간의 행위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인도한 적이 전혀 없었고 또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양심은 인간의 혼에게 이야기하는 신성한 음성이 아니다. 그것은 실존하는 어떤 단계의 사회관례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내용에 대한 총합에 불과하다; 주어진 어떤 환경 속에서의 반응에 대해 인간적으로 인식하는 이상(理想)을 대변할 뿐이다.
2025 92:2.6 종교는 언젠가 온갖 종류의 반대되고 모순되는 행위를 인가한 적이 있고, 지금 부도덕하거나 죄라고 여기는 거의 모든 것을 한때는 인정했다. 체험으로 배우지 않고 논리의 도움을 받지 않은 양심은, 결코 인간의 행위에 대하여 안전하고 틀림없는 안내자가 된 적이 없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 양심은 인간의 혼에게 말씀하는 신의 목소리가 아니다. 양심은 다만 존재의 어떤 현재 단계에서도 그 관습의 도덕적ㆍ윤리적 알맹이의 총합이다. 양심은 단지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도, 인간답게 생각한 이상적 반응을 나타낼 뿐이다.
3. THE NATURE OF EVOLUTIONARY RELIGION
3. 진화된 종교의 성질
3. 진화 종교의 본성
3. 진화 종교의 본성
3. 진화된 종교의 성질
1955 92:3.1 The study of human religion is the examination of the fossil-bearing social strata of past ages. The mores of the anthropomorphic gods are a truthful reflection of the morals of the men who first conceived such deities. Ancient religions and mythology faithfully portray the beliefs and traditions of peoples long since lost in obscurity. These olden cult practices persist alongside newer economic customs and social evolutions and, of course, appear grossly inconsistent. The remnants of the cult present a true picture of the racial religions of the past. Always remember, the cults are formed, not to discover truth, but rather to promulgate their creeds.
2000 92:3.1 인간의 종교를 연구하는 것은 화석을 지닌, 지난 시대의 사회의 지층을 검사하는 것이다. 인간의 모습을 한 신들의 도덕 관습은 그러한 신들을 처음 생각한 사람들의 도덕률을 참되게 반영한다. 옛 종교와 신화(神話)는 사라진 지 오래된, 민족들의 신앙과 전통을 있는 그대로 그린다. 이 옛 의식 관습은 새로운 경제 관습과 사회의 진화와 나란히 지속하며, 물론 터무니없이 모순되어 보인다. 그 의식(儀式)의 남은 찌꺼기는 지난날의 민족 종교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그 종파들은 진리를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교리를 널리 펼치려고 형성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여라.
2001 CM 92:3.1 인류 종교에 대한 연구는, 화석으로-남아있는 과거 시대의 사회 계층을 살펴보는 것이다. 의인화{擬人化}된 신들에 대한 사회관행은, 그런 신격들을 처음 깨달은 사람의 도덕률을 정직하게 반영한다. 옛 종교와 신화는, 오래 전에 이름 없이 사라진 민족들의 신앙과 전통을 충실히 묘사한다. 이런 옛 예찬집단 풍습은 새로운 경제 관습 및 사회 진화와 나란히 존속했고, 물론, 심하게 모순돼 보인다. 그 예찬집단의 남은 흔적들이, 옛 민족 종교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예찬집단은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체의 신조를 널리 펼치려고 형성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라.
2007 URKA 92:3.1 인간 종교에 대한 연구는 지나간 시대들의 흔적을 담고 있는 사회적 계층들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사람모습의-신(神)으로서의 하느님들에 대한 사회관례는 맨 처음 그러한 신(神)들을 착상한 사람들의 도덕의 참다운 반영이다. 고대의 종교들과 신화는 오래 전에 이름 없이 사라진 사람들의 믿음과 전통을 신실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오랜 예배종파 실천 관행들은 보다 새로운 경제적 관습들과 사회적인 진화들과 함께 존속하였으며, 물론 심하게 대립되어 왔다. 그 예배종파의 남은 흔적들이 과거의 인종적인 종교들의 참된 특성들을 보여준다.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그 예배종파들이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신조들을 보급하기 위하여 형태화 되었다는 사실이다.
2025 92:3.1 인간의 종교를 연구하는 것은 화석을 지닌, 지난 시대의 사회의 지층을 검사하는 것이다. 인간의 모습을 한 신들의 도덕 관습은 그러한 신들을 처음 생각한 사람들의 도덕률을 참되게 반영한다. 옛 종교와 신화(神話)는 사라진 지 오래된, 민족들의 신앙과 전통을 있는 그대로 그린다. 이 옛 의식 관습은 새로운 경제 관습과 사회의 진화와 나란히 지속하며, 물론 터무니없이 모순되어 보인다. 그 의식(儀式)의 남은 찌꺼기는 지난날의 민족 종교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그 종파들은 진실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교리를 널리 펼치려고 형성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여라.
1955 92:3.2 Religion has always been largely a matter of rites, rituals, observances, ceremonies, and dogmas. It has usually become tainted with that persistently mischief-making error, the chosen-people delusion. The cardinal religious ideas of incantation, inspiration, revelation, propitiation, repentance, atonement, intercession, sacrifice, prayer, confession, worship, survival after death, sacrament, ritual, ransom, salvation, redemption, covenant, uncleanness, purification, prophecy, original sin—they all go back to the early times of primordial ghost fear.
2000 92:3.2 종교는 언제나 대체로 관례ㆍ의식ㆍ관행ㆍ예식ㆍ독단의 문제였다. 종교는 끈질기게 해악을 끼치는 잘못, 즉 선택 받은 백성이라는 망상에 보통 물들어 있다. 주문 외우기, 영감, 계시, 신을 달래기, 뉘우침, 죄값 물어내기, 중재, 희생물 바치기, 기도, 죄 고백, 예배, 죽은 뒤에 부활, 성찬ㆍ의식ㆍ몸값ㆍ구원, 몸값 내고 되찾기, 계약ㆍ더러움ㆍ정화(淨化)ㆍ예언ㆍ원죄(原罪)와 같은 기본적 종교 관념―이 모두가 원시의 귀신 공포증이 있었던 옛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1 CM 92:3.2 종교는 언제든지 대체로 제례, 제례식, 행사, 예식, 및 교의{敎義}의 문제였다. 종교는 대개 끊임없이 이간질하는 오류, 즉 선택받은-민족이라는 망상으로 오염됐다. 주문 외우기, 영감{靈感}, 계시, 화해, 회개, 죄 값, 중재{仲裁}, 희생제물, 기도, 고백, 경배, 죽은 뒤의 생존, 성례, 제례식, 대속{代贖}, 구원, 구속{救贖}, 언약, 부정{不淨}, 정화{淨化}, 예언, 원죄 등의 기본적인 종교 관념--이 모든 것은 유령에 대한 원시적 두려움이 있었던 초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7 URKA 92:3.2 종교는 언제나 대부분 종교예배, 의식절차, 관행, 예식, 독단론의 문제였다. 그것은 대개 끊임없이 평온과-이간질하는 실수,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착각에 오염되어 왔다. 기본적인 종교 관념 곧, 주문-낭송, 영감, 계시, 신-달래기, 참회, 죄 값 갚기, 중재, 희생 제물, 기도, 자백, 경배, 죽은 뒤의 생존, 성례, 예식, 면죄, 구원, 대속, 계약, 더러움, 정화, 예언, 원죄들─그것들은 모두 원시적인, 귀신에 대한 두려움에 있었던 옛 시절로 거슬러 되돌아간다.
2025 92:3.2 종교는 언제나 대체로 관례ㆍ의식ㆍ관행ㆍ예식ㆍ독단의 문제였다. 종교는 끈질기게 해악을 끼치는 잘못, 즉 선택 받은 백성이라는 망상에 보통 물들어 있다. 주문 외우기, 영감, 계시, 신을 달래기, 뉘우침, 죄값 물어내기, 중재, 희생물 바치기, 기도, 죄 고백, 예배, 죽은 뒤에 부활, 성찬ㆍ의식ㆍ몸값ㆍ구원, 몸값 내고 되찾기, 계약ㆍ더러움ㆍ정화(淨化)ㆍ예언ㆍ원죄(原罪)와 같은 기본적 종교 관념 ― 이 모두가 원시의 귀신 공포증이 있었던 옛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5 92:3.3 Primitive religion is nothing more nor less than the struggle for material existence extended to embrace existence beyond the grave. The observances of such a creed represented the extension of the self-maintenance struggle into the domain of an imagined ghost-spirit world. But when tempted to criticize evolutionary religion, be careful. Remember, that is what happened; it is a historical fact. And further recall that the power of any idea lies, not in its certainty or truth, but rather in the vividness of its human appeal.
2000 92:3.3 원시 종교는 물질적 존재를 위한 싸움이 무덤을 넘어서 사는 것을 포함하려고 연장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신조를 유지하는 것은 자아 보존 투쟁이, 상상하는 귀신 및 영 세계의 영토까지 연장된 것이다. 그러나 진화된 종교를 비난할 유혹을 받을 때 조심하여라. 바로 진화된 종교는 일어난 사실임을 기억할지니, 그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어떤 개념의 힘은 그 개념이 확실하거나 진실한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얼마나 생생하게 인간에게 호소하는가에 있다.
2001 CM 92:3.3 원시 종교는, 무덤 저편의 생활을 포함하기까지 확장된, 물질 실존에 대한 갈등에 불과하다. 자아를-보존하려는 투쟁이, 상상하는 유령이나-영 세계의 영역으로 확장됐기 때문에 그런 신조를 준수했다. 그러나 진화 종교를 비판하고 싶은 유혹이 생길 때 조심하기 바란다. 반드시 기억할 것은, 진화 종교는 실제로 일어난 것이며;역사적 사실이라는 점이다. 더욱이, 어떤 관념이 갖는 힘은 그 개념의 확실성이나 진실성에 있지 않고, 오히려 얼마나 생생하게 인간에게 호소하는가에 있음을 기억하라.
2007 URKA 92:3.3 원시적인 종교는 무덤 저편의 생활을 인정하기까지 확장된 물질적 실존에 대한 갈등에 불과하다. 그러한 신조가 발견되는 것은, 상상에 의한 귀신-영 세계의 권역 속으로 자아-보존 투쟁을 확장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 종교를 비판하고 싶은 유혹이 생길 때 조심하기 바란다. 반드시 기억할 것은,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었으며;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떤 관념이 갖는 힘이 그 확실성이나 진실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이 그것을 호소하는 생생함에 있다는 것이다.
2025 92:3.3 원시 종교는 물질적 존재를 위한 싸움이 무덤을 넘어서 사는 것을 포함하려고 연장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신조를 유지하는 것은 자아 보존 투쟁이, 상상하는 귀신 및 영 세계의 영토까지 연장된 것이다. 그러나 진화된 종교를 비난할 유혹을 받을 때 조심하여라. 바로 진화된 종교는 일어난 사실임을 기억할지니, 그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어떤 개념의 힘은 그 개념이 확실하거나 진실한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얼마나 생생하게 인간에게 호소하는가에 있다.
1955 92:3.4 Evolutionary religion makes no provision for change or revision; unlike science, it does not provide for its own progressive correction. Evolved religion commands respect because its followers believe it is The Truth; “the faith once delivered to the saints” must, in theory, be both final and infallible. The cult resists development because real progress is certain to modify or destroy the cult itself; therefore must revision always be forced upon it.
2000 92:3.4 진화된 종교는 변화나 수정을 위하여 아무런 대책이 없다. 과학과 달리, 진화된 종교는 그 자체를 진취적으로 수정하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 진화된 종교는 그 추종자들이 그 종교가 “유일한 진리”라고 믿기 때문에 존경을 받는다. “성자들이 전해 받은 신앙”은 이론적으로 최종이고 틀릴 수 없는 것이다. 진정한 진보가 그 단체 자체를 수정하거나 파괴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숭배 단체는 발전에 저항한다. 따라서 언제나 숭배 단체에게 수정을 강제해야 한다.
2001 CM 92:3.4 진화 종교는 변화 또는 개정을 준비하지 않으며;과학과는 달리, 자체를 진취적으로 바로잡을 방안을 제공하지 않는다. 진화된 종교가 존경을 받는 것은, 그 추종자들이 그 종교를 진리라고 믿기 때문이며;“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신 신앙”은, 이론적으로는, 최종적이고 오류가 없는 것이어야 한다. 예찬집단은, 진정한 진보가 예찬집단 자체를 변경시키거나 파괴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발전에 저항하며;따라서 항상 수정을 강요해야한다.
2007 URKA 92:3.4 진화 종교는 변화 또는 개정을 준비시키지 않는다; 과학과는 달리, 그것은 그 자체의 진보적인 수정을 제공하지 않는다. 진화된 종교는 존중을 강요하는데 그것은 그 추종자들이 그것을 진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한 때 성인(聖人)들에게 전해졌던 그 신앙은” 이론적으로는 최종적이었고 오류가 없었음이 분명하다. 그 예배종파는 발전을 반대하였는데, 왜냐하면 실제 진보는 그 예배종파 자체를 변경시키거나 파괴할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수정이 강요되지 않으면 안 되었다.
1955 92:3.5 Only two influences can modify and uplift the dogmas of natural religion: the pressure of the slowly advancing mores and the periodic illumination of epochal revelation. And it is not strange that progress was slow; in ancient days, to be progressive or inventive meant to be killed as a sorcerer. The cult advances slowly in generation epochs and agelong cycles. But it does move forward. Evolutionary belief in ghosts laid the foundation for a philosophy of revealed religion which will eventually destroy the superstition of its origin.
2000 92:3.5 오로지 두 가지 영향이 자연 종교의 교리를 수정(修正)하고 향상할 수 있는데, 하나는 느리게 진행하는 도덕 관습의 압력이요, 다른 하나는 신기원의 계시가 정기적으로 빛을 비추는 것이다. 그리고 진보가 느린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옛날에는 진취성이나 창의성이 있으면 요술사로서 죽음을 당하는 것을 뜻했다. 숭배 단체는 몇 세대에 걸친 시대와 오랜 세월에 걸친 주기를 가지고 느리게 진보한다. 그러나 그 단체는 앞으로 나아간다. 귀신을 믿는 진화된 신앙은 계시된 종교의 철학을 받아들일 기초를 쌓았고, 이것은 궁극에 그 근원인 미신을 파괴할 것이다.
2001 CM 92:3.5 두 가지 영향만이 자연 종교 교의를 변경시키고 증진시킬 수 있는데:하나는, 느리게 진행하는 사회관행의 압력이고, 다른 하나는, 획기적 계시가 주기적으로 빛을 비추는 것이다. 진보가 느린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으며;옛날에는 진취적이거나 창의적인 사람은 요술쟁이로 취급받아 살해됐다. 예찬집단은 세대가 거듭되면서 그리고 긴 시간의 순환 주기 속에서 느리게 전진한다. 그러나 예찬집단은 앞으로 나아간다. 유령을 믿는 진화된 믿음이, 계시된 종교 철학을 받아들일 기초를 놓았고, 이는 결국 그 근원인 미신을 파괴시킬 것이다.
2007 URKA 92:3.5 오로지 두 가지 영향들만이 자연 종교의 독단론을 변화시키고 증진시킬 수 있는데: 서서히 전진하는 사회관례의 압력과 주기적으로 밝혀지는 신기원인 계시가 그것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진보의 속도가 느린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는데; 옛날에는 진보적이거나 창의적인 사람은 요술쟁이로 취급되어 살해되었다. 그 예배종파는 세대 안에서 신(新)시대와 그리고 긴 세월의 순환 주기 속에서 느리게 전진한다. 그러나 그것은 앞으로 움직인다. 귀신들에 대한 진화적인 믿음은, 그 기원이 되는 미신을 결국에는 파괴시키게 될 계시 종교의 철학을 위하여 기초를 깔아 주었다.
2025 92:3.5 오로지 두 가지 영향이 자연 종교의 교리를 수정(修正)하고 향상할 수 있는데, 하나는 느리게 진행하는 도덕 관습의 압력이요, 다른 하나는 신기원의 계시가 정기적으로 빛을 비추는 것이다. 그리고 진보가 느린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옛날에는 진취성이나 창의성이 있으면 요술사로서 살해된다는 것을 뜻했다. 숭배 단체는 몇 세대에 걸친 시대와 오랜 세월에 걸친 주기를 가지고 느리게 진보한다. 그러나 그 단체는 앞으로 나아간다. 귀신을 믿는 진화된 신앙은 계시된 종교의 철학을 받아들일 기초를 쌓았고, 이것은 궁극에 그 근원인 미신을 파괴할 것이다.
1955 92:3.6 Religion has handicapped social development in many ways, but without religion there would have been no enduring morality nor ethics, no worth-while civilization. Religion enmothered much nonreligious culture: Sculpture originated in idol making, architecture in temple building, poetry in incantations, music in worship chants, drama in the acting for spirit guidance, and dancing in the seasonal worship festivals.
2000 92:3.6 종교는 여러 가지로 사회의 발전에 장애가 되었지만, 종교가 없이 지속되는 도덕이나 윤리, 가치 있는 문명이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 종교는 많은 비종교 문화의 어머니가 되었다: 조각은 우상 만들기에서, 건축은 성전 짓기에서, 시(詩)는 주문에서, 음악은 예배하는 노래에서, 연극은 영의 인도를 대신하는 연기에서, 춤은 철마다 예배하는 잔치에서 비롯하였다.
2001 CM 92:3.6 종교는 여러 면에서 사회 발전을 방해해왔지만, 종교가 없었다면 지속적 도덕성이나 윤리가 없었을 것이고, 훌륭한 문명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다. 종교는 비종교적 문화를 많이 산출했는데:조각술{彫刻術}은 우상 만들기에서, 건축술은 신전 건축에서, 시문학은 주문{呪文}에서, 음악은 경배의 영창{詠唱}에서, 연극은 영의 안내를 대신하는 행위에서, 그리고 춤은 계절에 맞춰 숭배하는 축제에서 기원됐다.
2007 URKA 92:3.6 종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사회적 발전을 방해해 왔지만, 종교가 없었다면 영속적인 도덕성도 윤리도 없었을 것이며, 훌륭한 문명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다. 종교는 많은 비종교적 문화의 어머니가 되었다: 조각술은 우상을 만드는 것으로부터, 고안건축술은 신전 건축에서, 시문학은 주문에서, 음악은 경배의 영창으로부터, 연극은 영의 안내를 위한 행위에서, 그리고 춤은 계절적인 경배 축제로부터 기원되었다.
2025 92:3.6 종교는 여러 가지로 사회의 발전에 장애가 되었지만, 종교가 없이 지속되는 도덕이나 윤리, 가치 있는 문명이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 종교는 많은 비종교 문화의 어머니가 되었다: 조각은 우상 만들기에서, 건축은 성전 짓기에서, 시(詩)는 주문에서, 음악은 예배하는 노래에서, 연극은 영의 인도를 대신하는 연기에서, 춤은 철마다 예배하는 잔치에서 비롯하였다.
1955 92:3.7 But while call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religion was essential to the development and preservation of civilization, it should be recorded that natural religion has also done much to cripple and handicap the very civilization which it otherwise fostered and maintained. Religion has hampered industrial activities and economic development; it has been wasteful of labor and has squandered capital; it has not always been helpful to the family; it has not adequately fostered peace and good will; it has sometimes neglected education and retarded science; it has unduly impoverished life for the pretended enrichment of death. Evolutionary religion, human religion, has indeed been guilty of all these and many more mistakes, errors, and blunders; nevertheless, it did maintain cultural ethics, civilized morality, and social coherence, and made it possible for later revealed religion to compensate for these many evolutionary shortcomings.
2000 92:3.7 그러나 종교가 문명의 발전과 보존에 필수였다는 사실에 주의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자연 종교는 달리 그 종교가 육성하고 유지한 바로 그 문명을 또한 절름발이로 만들고 방해하려고 많이 수고했다는 것을 적어야 한다. 종교는 산업 활동과 경제 발전을 방해했다. 노동을 헤프게 쓰고 자본을 낭비했다. 종교는 가족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평화와 선의를 적절히 육성하지 않았다. 종교는 때때로 교육을 게을리 했고 과학의 성장을 더디게 만들었다. 죽음을 부유하게 꾸미기 위해서 삶을 지나치게 빈곤하게 만들었다. 진화된 종교, 인간의 종교는 정말로 이 모든 것, 그리고 더 많은 잘못ㆍ오류ㆍ실수를 저지른 죄가 있다. 그런데도 종교는 문화적 윤리, 문명화된 도덕, 사회의 단결을 유지했고, 계시된 종교가 후일에 많은 이러한 진화적 결점을 메우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2001 CM 92:3.7 그러나 문명의 발달과 보존에 종교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이는 동시에, 자연 종교는, 그 종교가 달리 육성하고 유지시켰을 바로 그 문명을 많이 무능하게 만들고 방해했다는 사실 역시 기록돼야한다. 종교는 산업 활동과 경제 발전을 방해해왔으며;노동을 낭비해왔고 자본을 탕진해왔으며;가족체제에 항상 도움을 준 것은 아니었으며;평화와 선한 뜻을 적절히 육성해오지 않았으며;때로는 교육을 게을리하고 과학의 발전을 지체시켰으며;죽음을 멋지게 꾸미기 위하여 생활을 부당하게 빈곤하게 만들었다. 이런 모든 것 외에 더 많은 실수와 오류와 큰 실책을 범한 데 대한 책임이 진화 종교 곧 인간의 종교에 있었으나;그럼에도 종교는, 문화적 윤리와 문명화된 도덕성과 사회적 일관성을 유지했으며, 이런 많은 진화적 결점을, 계시된 종교가 후대에 보충할 수 있게 만들었다.
2007 URKA 92:3.7 그러나 문명의 발달과 보존에 종교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이는 동시에,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그것이 촉진시키고 유지시켰을 바로 그 문명을 무능하게 만들고 방해하는 일을 많이 하였다는 사실 역시 기록되어야만 한다. 종교는 산업 활동들과 경제적 발전을 방해해 왔으며; 노동을 낭비해 왔고 자본을 탕진해 왔으며; 가정 체제에 항상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평화와 선한 뜻을 충분히 조장하지 않았다; 때로는 교육을 무시하고 과학의 발전을 지체시켰으며; 죽음을 거짓되게 장식하기 위하여 삶을 과도하게 약화시켰다. 진화 종교, 인간의 종교는 이러한 모든 것들과 그 외에도 더 많은 오류들과 실수들 그리고 실책들을 범하는 죄를 지어 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문화적 윤리와 문명화된 도덕성 그리고 사회적인 일관성을 유지하였으며, 후대에 계시된 종교로 하여금 이러한 많은 진화적 결점들을 보충할 수 있게 만들었다.
2025 92:3.7 그러나 종교가 문명의 발전과 보존에 필수였다는 사실에 주의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자연 종교는 달리 그 종교가 육성하고 유지한 바로 그 문명을 또한 절름발이로 만들고 방해하려고 많이 수고했다는 것을 기록해야 한다. 종교는 산업 활동과 경제 발전을 방해했다. 노동을 헤프게 쓰고 자본을 낭비했다. 종교는 가족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평화와 선의를 적절히 육성하지 않았다. 종교는 때때로 교육을 게을리했고 과학의 성장을 더디게 만들었다. 죽음을 부유하게 꾸미기 위해서 삶을 지나치게 빈곤하게 만들었다. 진화된 종교, 인간의 종교는 정말로 이 모든 것, 그리고 더 많은 잘못ㆍ오류ㆍ실수를 저지른 죄가 있다. 그런데도 종교는 문화적 윤리, 문명화된 도덕, 사회의 단결을 유지했고, 계시된 종교가 후일에 많은 이러한 진화적 결점을 메우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1955 92:3.8 Evolutionary religion has been man’s most expensive but incomparably effective institution. Human religion can be justified only in the light of evolutionary civilization. If man were not the ascendant product of animal evolution, then would such a course of religious development stand without justification.
2000 92:3.8 진화된 종교는 사람에게 가장 비용이 많이 든 제도였지만, 비할 수 없이 효과가 있었다. 인간의 종교는 오직 진화된 문명에 비추어서 정당화될 수 있다. 사람이 동물의 진화에서 올라간 결과가 아니라면, 그러한 종교 발전 과정을 정당화할 수 없을 것이다.
2001 CM 92:3.8 진화 종교는 사람이 가장 많이 비용을 지불한 제도였으나, 비길 데 없을 만큼 효과가 있었다. 인간의 종교는 오직 진화된 문명의 견지에서만 정당화될 수 있다. 사람이 동물의 진화에서 우세한 산물이 아니었다면, 그런 종교 발전 과정을 정당화할 수 없을 것이다.
2007 URKA 92:3.8 진화 종교는 사람이 지불한 가장 비싼 비용이 되어 왔지만 비할 데 없이 효력적인 제도였다. 사람적인 종교는 오직 진화적인 문명의 견지에서만 정당화될 수 있다. 만약에 사람이 동물로부터 진화된 상승적인 산물이 아니었다면, 그러한 종교적 발전 과정은 정당화되지 못하였을 것이다.
2025 92:3.8 진화된 종교는 사람에게 가장 비용이 많이 든 제도였지만, 비할 수 없이 효과가 있었다. 인간의 종교는 오직 진화된 문명에 비추어서 정당화될 수 있다. 동물의 진화에서 사람이 올라간 결과가 아니라면, 그러한 종교 발전 과정을 정당화할 수 없을 것이다.
1955 92:3.9 Religion facilitated the accumulation of capital; it fostered work of certain kinds; the leisure of the priests promoted art and knowledge; the race, in the end, gained much as a result of all these early errors in ethical technique. The shamans, honest and dishonest, were terribly expensive, but they were worth all they cost. The learned professions and science itself emerged from the parasitical priesthoods. Religion fostered civilization and provided societal continuity; it has been the moral police force of all time. Religion provided that human discipline and self-control which made wisdom possible. Religion is the efficient scourge of evolution which ruthlessly drives indolent and suffering humanity from its natural state of intellectual inertia forward and upward to the higher levels of reason and wisdom.
2000 92:3.9 종교는 자본의 축적을 용이하게 만들었고, 어떤 종류의 일을 육성했다. 사제들의 여가는 예술과 지식을 권장했고, 결국 그 종족은 초기에 윤리적 기법의 온갖 잘못의 결과로서 많은 것을 얻었다. 정직한 샤먼과 그렇지 않은 샤먼은 비용이 무척 비싸게 들었어도, 그들은 제 값을 충분히 했다. 지식 계급과 과학 그 자체는, 기생하는 사제 계급으로부터 솟아나왔다. 종교는 문명을 육성하고, 사회의 연속성을 마련해 주었고, 세세토록 도덕을 유지하는 경찰력이 되었다. 종교는 인간의 단련과 자제를 마련해 주었고, 이것은 지혜가 생길 수 있게 만들었다. 종교는 진화에서 효과 있는 채찍이며, 이 채찍은 게으르고 고통 받는 인류를 지능이 놀고 있는 자연 상태로부터 더 높은 이성과 지혜의 수준으로, 앞으로, 위로 가도록 사정 없이 몬다.
2001 CM 92:3.9 종교가 자본 축적을 촉진시켰으며;특정한 종류의 일을 육성했으며;시간 여유가 있는 사제들이 예술과 지식을 증진시켰으며;결국 인류는 초기에 윤리적 기법의 이런 온갖 오류의 결과로 많은 것을 얻었다. 정직한 무당과 부정직한 무당 때문에 터무니없이 많은 값이 지불되기는 했어도, 그들은 그 비용에 비해 값어치가 있었다. 학구적인 전문직과 과학 자체는 더부살이하는 사제계층에서 발생됐다. 종교가 문명을 촉진시켰고 사회의 연속성을 제공했으며;세세토록 도덕을 유지하는 경찰력이 돼왔다. 종교는 인간의 수양과 자아-통제를 제공했고, 이것이 지혜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종교는 진화에서 효과적인 채찍인데, 이 채찍은 게으르고 수난당하는 인류를, 지적 타성에 젖어있는 자연 상태로부터 더 높은 이성과 지혜의 수준으로, 앞으로, 위로 가도록 사정없이 몰아간다.
2007 URKA 92:3.9 종교는 자본의 축적을 촉진시켰으며; 특정한 종류의 일들을 육성하였고; 시간이 남는 사제들에 의해서 예술과 지식이 증진되었다; 윤리적인 방편에 있어서의 이러한 모든 초기 실수들의 결과로 인류는 결국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 정직한 무당들과 부정직한 무당들 때문에 몹시 비용이 많이 지출되었지만, 그들은 그 값에 해당되는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 학구적인 전문직들과 과학 그 자체는 더부살이하는 사제 제도로부터 발생되었다. 종교는 문명을 육성시켰고 사회적인 공동체를 제공하였다; 모든 시대에 있어서 도덕적인 경찰력이 되어 왔다. 종교는 지혜를 가능하게 만드는 인간적인 단련과 자아-통제를 제공하였다. 종교는 게으르고 고통 받는 인간성으로 하여금 지적인 타성의 천연적인 상태로부터 앞으로 그리고 위로 나아가게 하여 이성과 지혜의 높은 차원들로 무자비하게 몰아내는 진화에 있어서의 효과적인 채찍이다.
2025 92:3.9 종교는 자본의 축적을 용이하게 만들었고, 어떤 종류의 일을 육성했다. 사제들의 여가는 예술과 지식을 권장했고, 결국 그 종족은 초기에 윤리적 기법의 온갖 잘못의 결과로서 많은 것을 얻었다. 정직한 샤먼과 그렇지 않은 샤먼은 비용이 무척 비싸게 들었어도, 그들은 제 값을 충분히 했다. 지식 계급과 과학 그 자체는, 기생하는 사제 계급에서 솟아나왔다. 종교는 문명을 육성하고, 사회의 연속성을 마련해 주었고, 세세토록 도덕을 유지하는 경찰력이 되었다. 종교는 인간의 단련과 자제를 마련해 주었고, 이것은 지혜가 생길 수 있게 만들었다. 종교는 진화에서 효과 있는 채찍이며, 이 채찍은 게으르고 고통 받는 인류를 지능이 놀고 있는 자연 상태에서 더 높은 이성과 지혜의 수준으로, 앞으로, 위로 가도록 사정없이 몬다.
1955 92:3.10 And this sacred heritage of animal ascent, evolutionary religion, must ever continue to be refined and ennobled by the continuous censorship of revealed religion and by the fiery furnace of genuine science.
2000 92:3.10 그리고 동물로서 올라가서 얻은 이 신성한 유산, 진화된 종교를 계시된 종교로 계속 검열함으로, 그리고 진정한 과학의 불타는 용광로를 이용하여 늘 계속 다듬고 고귀하게 만들어야 한다.
2001 CM 92:3.10 그리고 동물에서 올라간 존재의 이런 신성시되는 유산인 진화 종교를 계시 종교로 계속 검열함으로써, 그리고 참된 과학이라는 맹렬한 용광로를 이용함으로써, 끊임없이 다듬고 고귀하게 만들어야한다.
2007 URKA 92:3.10 그리고 동물로부터 상승한 존재의 이러한 종교적인 유산은, 계시된 종교의 계속적인 검열에 의해서 그리고 참된 과학의 맹렬한 용광로에 의해서 끊임없이 정제되고 고상하게 되어야만 한다.
2025 92:3.10 그리고 동물로서 올라가서 얻은 이 신성한 유산, 진화된 종교를 계시된 종교로 계속 검열함으로, 그리고 진정한 과학의 불타는 용광로를 이용하여 늘 계속 다듬고 고귀하게 만들어야 한다.
4. THE GIFT OF REVELATION
4. 사람에게 내린 계시
4. 계시라는 선물
4. 계시의 선물
4. 사람에게 내린 계시
1955 92:4.1 Revelation is evolutionary but always progressive. Down through the ages of a world’s history, the revelations of religion are ever-expanding and successively more enlightening. It is the mission of revelation to sort and censor the successive religions of evolution. But if revelation is to exalt and upstep the religions of evolution, then must such divine visitations portray teachings which are not too far removed from the thought and reactions of the age in which they are presented. Thus must and does revelation always keep in touch with evolution. Always must the religion of revelation be limited by man’s capacity of receptivity.
2000 92:4.1 계시는 진화를 따르지만 언제나 진취적이다. 한 세계의 역사 시대를 통해서 종교의 계시는 늘 확대되고 있고 연달아 사람을 더욱 깨우치는 것이었다. 연속하여 진화하는 종교들을 분류하고 검열하는 것이 계시의 사명이다. 그러나 계시가 진화된 종교들을 높이고 개선하려면, 신의 그러한 방문은 그 가르침을 발표하는 시대의 생각 및 반응과 너무 멀리 동떨어지지 않은 가르침을 묘사해야 한다. 이처럼 계시는 언제나 진화와 연락을 유지해야 하고, 또 그렇게 한다. 계시된 종교는 반드시 받아들이는 사람의 능력에 제한을 받는다.
2001 CM 92:4.1 계시{啓示} 역시 진화하지만 항상 진취적이다. 세계 역사 시대를 통해서, 종교의 계시는 항상 확장됐고, 더 많은 계몽{啓蒙}을 연속으로 이룩했다. 이어지는 진화 종교들을 분류하고 검사하는 것이 계시의 사명이다. 그러나 계시가 진화 종교를 강화하고 증진시키려면, 신의 그런 출현은 그 교훈을 제공하는 그 시대의 사고{思考}와 반응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은 교훈을 묘사해야한다. 이처럼 계시는 진화와 항상 접촉을 유지해야하고, 실제로 그렇게 한다. 계시 종교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수용력에 반드시 제한을 받는다.
2007 URKA 92:4.1 계시는 진화적이지만 항상 진보적이다. 세계 역사의 시대들이 흐르는 동안에, 종교의 계시들은 항상 확대되었고 연속적으로 더욱 많은 깨우침을 이룩하였다. 연속적인 진화의 종교들을 분류하고 검사하는 것이 계시의 임무이다. 그러나 만약에 계시가 진화적인 그 종교들을 고상하게 하고 증진시킨다면, 그러한 신성한 축복들은 그것들이 제시된 그 시대의 생각과 반응들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은 가르침들을 나타내야만 한다. 그래서 계시는 항상 진화와 보조를 맞추고 있으며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계시의 종교는 언제나 반드시 사람의 접수성의 수용능력에 의해서 제한되어야만 한다.
2025 92:4.1 계시는 진화를 따르지만 언제나 진취적이다. 한 세계의 역사 시대를 통해서 종교의 계시는 늘 확대되고 있고 연달아 사람을 더욱 깨우치는 것이었다. 연속하여 진화하는 종교들을 분류하고 검열하는 것이 계시의 사명이다. 그러나 계시가 진화된 종교들을 높이고 개선하려면, 신의 그러한 방문은 그 가르침을 발표하는 시대의 생각 및 반응과 너무 멀리 동떨어지지 않은 가르침을 묘사해야 한다. 이처럼 계시는 언제나 진화와 연락을 유지해야 하고, 또 그렇게 한다. 계시된 종교는 반드시 받아들이는 사람의 능력에 제한을 받는다.[1]
1955 92:4.2 But regardless of apparent connection or derivation, the religions of revelation are always characterized by a belief in some Deity of final value and in some concept of the survival of personality identity after death.
2000 92:4.2 그러나 겉으로 나타나는 연락이나 유래와 상관 없이, 계시된 종교는 반드시, 최종 가치를 가진 어떤 신, 그리고 죽은 뒤에 인격 신분이 살아남는다는 어떤 개념을 믿는 신앙의 특징을 가진다.
2001 CM 92:4.2 그러나 겉으로 나타나는 연관성 또는 유래와는 상관없이, 계시 종교는 항상 최종 가치를 지닌 어떤 신격을 믿고, 죽음 이후에 인격 정체성이 생존한다는 어떤 개념을 믿는 특징이 있다.
2007 URKA 92:4.2 그러나 분명한 연결성이나 또는 유래와 상관없이, 계시 종교들은 항상 최종적인 가치를 갖는 어떤 신(神)을 믿는 특징이 있고 죽음 이후에 개인성 정체성이 생존된다는 어떤 개념을 믿는 특징이 있다.
2025 92:4.2 그러나 겉으로 나타나는 연락이나 유래와 상관없이, 계시된 종교는 반드시, 최종 가치를 가진 어떤 신, 그리고 죽은 뒤에 인격 신분이 살아남는다는 어떤 개념을 믿는 믿음의 특징을 가진다.
1955 92:4.3 Evolutionary religion is sentimental, not logical. It is man’s reaction to belief in a hypothetical ghost-spirit world—the human belief-reflex, excited by the realization and fear of the unknown. Revelatory religion is propounded by the real spiritual world; it is the response of the superintellectual cosmos to the mortal hunger to believe in, and depend upon, the universal Deities. Evolutionary religion pictures the circuitous gropings of humanity in quest of truth; revelatory religion is that very truth.
2000 92:4.3 진화된 종교는 감상적이지만 논리가 없다. 그 종교는 가상하는 귀신 및 영 세계를 믿는 것에 대한 사람의 반응이다―미지의 것을 깨닫고 두려워함으로 자극 받는, 인간의 믿음이자 반사 작용이다. 실재하는 영적 세계가 계시 종교를 제시한다. 계시 종교는 우주의 신들을 믿고 기대려 하는 필사자의 갈망에 지능을 초월하는 우주가 반응하는 것이다. 진화된 종교는 인류가 멀리 빙 돌아서 진리를 찾으려고 더듬는 것을 그린다. 계시된 종교는 바로 그 진리이다.
2001 CM 92:4.3 진화 종교는 감상적인 반면 논리적이지 않다. 진화 종교는, 가상하는 유령-영 세계를 믿는 것에 대한 사람의 반응이다--즉 알지 못하는 존재에 대한 깨달음과 두려움으로 자극받는 인간의 믿음-반사행동이다. 실재하는 영적 세계가 계시 종교를 제시하며;계시 종교는, 우주 신격들을 믿고 의존하려는 필사자의 갈급함에, 지능을 초월하는 시공우주가 반응하는 것이다. 진화 종교는 인류가 진리를 찾으려고 멀리 돌아서 헤매는 것을 묘사하며;계시 종교는 바로 그 진리이다.
2007 URKA 92:4.3 진화 종교는 논리적이지 않고 정서적이다. 그것은 가상적인 귀신-영 세계─인간 믿음-반영, 알지 못하는 존재에 대한 깨달음과 두려움에 의해 자극됨─를 믿는 믿음에 대한 사람의 반응이다. 계시 종교는 실제적인 영적 세계에 의해서 제시된다; 우주적인 신(神)들을 믿고 의존하기에 굶주린 필사자들에 대한 초(超)지능적인 조화우주의 응답이다. 진화 종교는 진리를 찾아서 간접적으로 집단화하는 인간성을 묘사한다; 계시 종교는 바로 그 진리 자체이다.
2025 92:4.3 진화된 종교는 감상적이지만 논리가 없다. 그 종교는 가상하는 귀신 및 영 세계를 믿는 것에 대한 사람의 반응이다 ― 미지의 것을 깨닫고 두려워함으로 자극을 받는, 인간의 믿음이자 반사 작용이다. 실재하는 영적 세계가 계시 종교를 제시한다. 계시 종교는 우주의 신들을 믿고 기대려 하는 필사자의 갈망에 대하여 지능을 초월하는 우주가 반응하는 것이다. 진화된 종교는 인류가 멀리 빙 돌아서 진실을 찾으려고 더듬는 것을 그린다. 계시된 종교는 바로 그 진실이다.
1955 92:4.4 There have been many events of religious revelation but only five of epochal significance. These were as follows:
2000 92:4.4 종교적 계시를 내린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신기원(新紀元)의 중요성을 가진 것은 겨우 다섯이다. 이것들은 다음과 같다:
2001 CM 92:4.4 종교적 계시 사건이 많이 있었지만, 획기적으로 중요한 경우는 다섯 번뿐이었다. 이것들은 다음과 같다:
2007 URKA 92:4.4 종교적인 계시의 사건들이 많이 있었지만, 신기원인 의의(意義)를 갖는 경우는 다섯 번밖에 없었다. 이것들은 다음과 같다:
2025 92:4.4 종교적 계시를 내린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신기원(新紀元)의 중요성을 가진 것은 겨우 다섯이다. 이것들은 다음과 같다:
1955 92:4.5 1. The Dalamatian teachings. The true concept of the First Source and Center was first promulgated on Urantia by the one hundred corporeal members of Prince Caligastia’s staff. This expanding revelation of Deity went on for more than three hundred thousand years until it was suddenly terminated by the planetary secession and the disruption of the teaching regime. Except for the work of Van, the influence of the Dalamatian revelation was practically lost to the whole world. Even the Nodites had forgotten this truth by the time of Adam’s arrival. Of all who received the teachings of the one hundred, the red men held them longest, but the idea of the Great Spirit was but a hazy concept in Amerindian religion when contact with Christianity greatly clarified and strengthened it.
2000 92:4.5 1. 달라마시아의 가르침. 칼리가스티아 영주 참모진의 유형(有形) 참모 1백인이 참된 첫째 근원 중심 개념을 처음으로 유란시아에 선포하였다. 확대되는 이러한 신의 계시는 행성의 탈퇴와 교육 체제의 붕괴로 갑자기 끝날 때까지, 30만 년이 넘도록 이어졌다. 반이 한 일을 제쳐놓고, 달라마시아 계시의 영향은 온 세계에서 실질적으로 사라졌다. 아담이 도착할 때가 되자 놋 족속조차 이 진리를 잊어버렸다. 1백인의 가르침을 받은 모든 사람 가운데, 홍인이 그 가르침을 가장 오래 지녔다. 그러나 큰 영의 관념은 아메리카 인디안의 종교에서 겨우 흐릿한 개념이었고, 기독교와 접촉을 가졌을 때 그 개념이 크게 분명해지고 강화되었다.
2001 CM 92:4.5 1. 달라마시아의 교훈. 캘리개스챠 왕자의 참모진에 속하는 육체전환 요원 100명이, 제1 근원 및 중심에 대한 참된 개념을 유란시아에 처음으로 공표했다. 신격에 대한 이런 확장되는 계시는, 행성의 탈퇴와 교육체제의 붕괴로 인해 갑자기 중단될 때까지, 30만 년 이상 계속됐다. 반이 일한 것을 제외하고, 달라마시아 계시의 영향은 온 세상에서 사실상 상실됐다. 심지어 놋족속도, 아담이 도착할 무렵에는 이 진리를 잊어버렸다. 그 100인의 교훈을 받았던 모든 사람 중에서, 홍색인이 그 교훈을 가장 오래 간직했으나, 위대한 영{靈} 관념은, 아메리카 인디언 종교에서 어렴풋한 개념에 불과했고, 그리스도교와 접촉함으로써 그 개념은 크게 정화되고 강화됐다.
2007 URKA 92:4.5 1. 달라마시아의 가르침들. 첫째근원이며 중심에 대한 참된 개념은 칼리가스티아 영주 참모진의 육체적인 100명 요원들에 의해서 처음으로 유란시아에 제공되었다. 신(神)에 대한 이러한 확대되는 계시는, 교육 체제의 붕괴와 행성 분리에 의해 갑자기 중단될 때까지 300,000년 이상 동안 계속되었다. 반의 활동을 제외한다면, 달라마시아의 계시의 영향은 온 세상에서 실천적으로 상실되었다. 심지어는 놋-사람들도 아담이 도착될 무렵에는 이 진리는 이미 잊은 상태에 있었다. 그 100명의 가르침을 받아들였던 모든 사람들 중에서, 적색 인종들이 그것들을 가장 오래 간직하였지만, 위대한 영에 대한 관념은 그리스도교와 접촉하였을 때 아메리카 원주민 종교 속에 있는 어렴풋한 관념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 때 그것을 크게 정화하고 강화시켰다.
2025 92:4.5 1. 달라마시아의 가르침. 칼리가스티아 영주 참모진의 유형(有形) 참모 1백인이 참된 첫째 근원 중심 개념을 처음으로 유란시아에 선포하였다. 확대되는 이러한 신의 계시는 행성의 탈퇴와 교육 체제의 붕괴로 인하여 갑자기 끝날 때까지, 30만 년이 넘도록 이어졌다. 반이 한 일을 제쳐 놓고, 달라마시아 계시의 영향은 온 세계에서 실질적으로 사라졌다. 아담이 도착할 때가 되자 놋 족속조차 이 진실을 잊어버렸다. 1백인의 가르침을 받은 모든 사람 가운데, 홍인이 그 가르침을 가장 오래 지녔다. 그러나 큰 영 관념은 아메리카 인디안의 종교에서 겨우 흐릿한 개념이었고, 기독교와 접촉을 가졌을 때 그 개념이 크게 분명해지고 강화되었다.
1955 92:4.6 2. The Edenic teachings. Adam and Eve again portrayed the concept of the Father of all to the evolutionary peoples. The disruption of the first Eden halted the course of the Adamic revelation before it had ever fully started. But the aborted teachings of Adam were carried on by the Sethite priests, and some of these truths have never been entirely lost to the world. The entire trend of Levantine religious evolution was modified by the teachings of the Sethites. But by 2500 B.C. mankind had largely lost sight of the revelation sponsored in the days of Eden.
2000 92:4.6 2. 에덴의 가르침. 아담과 이브는 진화 민족들에게 만물의 아버지 개념을 다시 묘사했다. 첫째 에덴의 붕괴는 아담의 계시가 미처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그 과정을 멈추게 했다. 그러나 중지된 아담의 가르침을 셋 족속 사제들이 계속하였고, 이 진리의 얼마큼은 세계에서 결코 완전히 사라진 적이 없다. 레반트의 종교적 진화의 경향 전체가 셋 족속의 가르침으로 인하여 수정되었다. 그러나 기원전 2500년이 되자 인류는 에덴 시절에 후원받았던 계시를 대체로 잃어버렸다.
2001 CM 92:4.6 2. 에덴의 교훈. 아담과 이브가, 모든 진화하는 민족에게 아버지 개념을 다시 제시했다. 첫 에덴의 붕괴는, 아담의 계시 과정이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그 과정을 중단시켰다. 그러나 중단된 아담의 교훈을 셋족속 사제들이 이어갔고, 이 진리 가운데 더러는 이 세상에서 한결같이 사라진 적이 없었다. 레반트족속의 종교적 진화의 전체 경향은 셋족속의 교훈으로 인해 변경됐다. 그러나 기원전 2500년이 되자, 인류는 에덴 시대에 후원받았던 계시를 대부분 잃어버렸다.
2007 URKA 92:4.6 2. 에덴의 가르침들. 아담과 이브는 모든 진화적인 민족들에게 아버지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제시하였다. 첫 번째 에덴의 붕괴는 그것이 언제까지나 충분히 시작되기 전에 아담의-계시의 과정을 중단시켰다. 그러나 중단된 아담의 가르침들은 셋-사람 사제들에 의해서 이어졌고, 이 진리들 중의 일부는 이 세상에서 온통 사라진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레반트 종족의 종교적인 진화의 전체 경향은 셋-사람들의 가르침들에 의해서 변형되었다. 그러나 기원 전 2,500년경에 이르러서 인류는 에덴의 시대에 후원되었던 계시를 이미 크게 상실한 상태였다.
2025 92:4.6 2. 에덴의 가르침. 아담과 이브는 진화 민족들에게 만물의 아버지 개념을 다시 묘사했다. 첫째 에덴의 붕괴는 아담의 계시가 미처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그 과정을 멈추게 했다. 그러나 중지된 아담의 가르침을 셋 족속 사제들이 계속하였고, 이 진실의 얼마큼은 세계에서 결코 완전히 사라진 적이 없다. 레반트의 종교적 진화의 경향 전체가 셋 족속의 가르침으로 인하여 수정되었다. 그러나 기원전 2500년이 되자 인류는 에덴 시절에 후원 받았던 계시를 대체로 잃어버렸다.
1955 92:4.7 3. Melchizedek of Salem. This emergency Son of Nebadon inaugurated the third revelation of truth on Urantia. The cardinal precepts of his teachings were trust and faith. He taught trust in the omnipotent beneficence of God and proclaimed that faith was the act by which men earned God’s favor. His teachings gradually commingled with the beliefs and practices of various evolutionary religions and finally developed into those theologic systems present on Urantia at the opening of the first millennium after Christ.
2000 92:4.7 3. 살렘의 멜기세덱. 네바돈의 이 비상시 아들은 유란시아에서 세 번째로 진리의 계시를 개시했다. 그의 가르침의 근본 교훈은 신뢰와 믿음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전능한 은혜로움을 의지할 것을 가르쳤고, 믿음은 행위요, 행위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얻는다고 선포했다. 그의 가르침은 다양한 진화된 종교의 관념 및 풍습과 차츰 서로 섞였고, 그리스도 이후 처음 천년이 시작될 때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여러 신학 체계로 마침내 발전되었다.
2001 CM 92:4.7 3. 살렘의 멜기세덱. 네바돈의 이 비상대책 아들이 유란시아에 세 번째 계시를 개시했다. 그의 교훈의 주요 훈계는 신용과 신앙이었다. 하나님의 전능한 은혜를 신뢰할 것을 가르쳤고, 신앙은 행위이고 그 행위로 사람이 하나님의 은총을 얻는다고 선포했다. 그의 교훈은 다양한 진화 종교의 믿음 및 풍습과 점차 뒤섞였으며, 마침내 기원후 첫 1,000년이 시작될 즈음 유란시아에 존재했던 여러 신학 체계로 발전했다.
2007 URKA 92:4.7 3. 살렘의 멜기세덱. 비상사태를 위한 네바돈의 아들이 유란시아에 세 번째 계시의 시대를 열어 주었다. 그의 가르침들의 주요 교훈은 신뢰와 신앙이었다. 그는 신뢰가 하느님의 전능한 은혜임을 가르쳤고 신앙은 그것에 의해서 사람이 하느님의 호의를 살 수 있는 행위임을 선포하였다. 그의 가르침들은 여러 가지 진화 종교들의 실천 관행들과 신념들과 점차적으로 섞였으며 마침내 그리스도 이후 첫 1,000년이 시작될 즈음에 유란시아에 나타난 신학 체계들로 발전하였다.
2025 92:4.7 3. 살렘의 멜기세덱. 네바돈의 이 비상시 아들은 유란시아에서 세 번째로 진실의 계시를 개시했다. 그의 가르침의 근본 교훈은 신뢰와 믿음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전능한 은혜로움을 의지할 것을 가르쳤고, 믿음은 행위요, 행위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얻는다고 선포했다. 그의 가르침은 다양한 진화된 종교의 관념 및 풍습과 차츰 서로 섞였고, 그리스도 이후 처음 천년이 시작될 때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여러 신학 체계로 마침내 발전되었다.
1955 92:4.8 4. Jesus of Nazareth. Christ Michael presented for the fourth time to Urantia the concept of God as the Universal Father, and this teaching has generally persisted ever since. The essence of his teaching was love and service, the loving worship which a creature son voluntarily gives in recognition of, and response to, the loving ministry of God his Father; the freewill service which such creature sons bestow upon their brethren in the joyous realization that in this service they are likewise serving God the Father.
2000 92:4.8 4.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미가엘은 하나님이 우주의 아버지라는 개념을 유란시아에 네 번째로 발표했고, 이 가르침은 그 뒤로 늘 널리 지속하였다. 그의 가르침의 본질은 사랑과 봉사였다. 즉 지음받은 아들이 아버지 하나님이 사랑으로 베푸는 봉사를 깨닫고, 또 그에 반응하여 자진하여 사랑으로 예배하는 것이요, 그러한 지음받은 아들들은 자유 의지로 형제들에게 봉사를 베풀고, 이러한 봉사로 마찬가지로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고 있음을 기쁘게 깨닫는다.
2001 CM 92:4.8 4.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미가엘은, 하나님이 우주 아버지시라는 개념을 유란시아에 네 번째로 제시했고, 이런 가르침은 그후로 계속 널리 유지됐다. 그의 가르침의 핵심은 사랑과 봉사, 즉 아버지 하나님이 사랑으로 베푸시는 보살핌을 피조물 아들이 깨닫고, 또한 그에 반응해서 사랑으로 자발적 경배를 드리는 것이었으며;그런 피조물 아들이 형제들에게 자유의지로 봉사하고, 이런 봉사로 아버지 하나님을 마찬가지로 섬기고 있음을 기쁘게 깨닫는 것이었다.
2007 URKA 92:4.8 4.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미가엘은 하느님에 대한 개념을 우주 아버지로써 유란시아에 네 번째로 제시하셨으며, 이러한 가르침은 대개 그 이후로 계속 유지되었다. 그의 가르침의 핵심은 사랑과 봉사, 그의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사랑의 역사를 창조체 아들이 자발적으로 깨닫고 그에 반응하는 사랑으로 드리는 경배와, 이러한 경배 속에서 그러한 창조체 아들들이 그렇게 하느님 아버지를 섬기는 기쁨이 넘치는 실현 안에서 그들이 자기 형제들에게 제공하는 자유 의지적인 봉사였다.
1955 92:4.9 5. The Urantia Papers. The papers, of which this is one, constitute the most recent presentation of truth to the mortals of Urantia. These papers differ from all previous revelations, for they are not the work of a single universe personality but a composite presentation by many beings. But no revelation short of the attainment of the Universal Father can ever be complete. All other celestial ministrations are no more than partial, transient, and practically adapted to local conditions in time and space. While such admissions as this may possibly detract from the immediate force and authority of all revelations, the time has arrived on Urantia when it is advisable to make such frank statements, even at the risk of weakening the future influence and authority of this, the most recent of the revelations of truth to the mortal races of Urantia.
2000 92:4.9 5. 유란시아 논문집. 이 글은 이 논문집 가운데 하나인데, 이것은 유란시아의 필사자들에게 주는 최근의 진리 발표이다. 이 여러 논문은 모든 이전의 계시와 다르니, 이것은 한 우주 성격자의 작품이 아니라, 여러 존재의 종합된 발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주의 아버지 앞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어떤 계시도 결코 완벽할 수 없다. 하늘이 베푸는 모든 다른 봉사는 기껏해야 부분적ㆍ일시적이며, 시공의 지역 조건에 실용적으로 적응되었다. 이처럼 인정하는 것은 모든 계시에서 즉시 생기는 효과와 권한을 아마도 깎아내릴지 모르지만, 유란시아의 필사 종족들에게 최근에 진리를 이처럼 내린 계시의 미래 영향과 권한을 약화시키는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그렇게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은 때가 유란시아에 왔다.
2001 CM 92:4.9 5. 유란시아 문서. 이 글도 본 문서 가운데 하나인데, 본 문서는 유란시아 필사자에게 가장 최근에 제시된 진리에 해당한다. 본 문서는, 단일 우주 인격체의 작품이 아니라 여러 존재의 종합 발표문이기 때문에, 이전의 어떤 계시와도 다르다. 그러나 우주 아버지께 도달하지 못하는 어떤 계시든지 결코 완성될 수 없다. 하늘이 베푸는 다른 모든 보살핌은, 부분적이고 순간적이며, 실제로 시공간에서 지역 조건에 실용적으로 맞춰진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시인함으로써 모든 계시의 즉각적인 영향과 권위를 손상시킬지도 모르지만, 유란시아의 필사 종족들에게 가장 최근에 이렇게 계시된 진리의 미래 영향력과 권위를 약화시키는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아주 명백하게 진술하는 것이 바람직한 때가 유란시아에 임했다.
2007 URKA 92:4.9 5. 유란시아 글. 지금 이것이 그 중 하나인, 글들이 유란시아의 필사자들에게 가장 최근에 제시된 진리를 구성하고 있다. 이들 글은 그 전에 있었던 모든 계시들과는 다르다, 이는 이 글들이 단일 우주 개인성의 작업이 아니라 많은 존재들에 의한 합작으로 제시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주 아버지에 대한 어떤 계시라도 완벽하게 달성되는 것은 언제까지나 불가능하다. 다른 모든 천상(天上)의 사명활동들은 부분적이고 과도기적이며 실천적으로 시간과 공간 속에 있는 지역적 조건에 맞추어졌을 뿐 그 이상은 아니다. 이러한 고백들이, 이것이 모든 계시들의 즉각적인 기세와 권위를 줄어들게 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이제는 비록 이것의 미래 영향과 권위가 약화될 위험이 있다 하더라도, 유란시아의 필사 종족에 대한 진리의 가장 최근의 계시인, 그러한 숨김없는 성명을 발표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기가 유란시아에 이르렀다.
2025 92:4.9 5. 유란시아 논문집. 이 글은 이 논문집 가운데 하나인데, 이것은 유란시아의 필사자들에게 주는 최근의 진실 발표이다. 이 여러 논문은 모든 이전의 계시와 다르니, 이것은 한 우주 성격자의 작품이 아니라, 여러 존재의 종합된 발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주의 아버지 앞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어떤 계시도 결코 완벽할 수 없다. 하늘이 베푸는 모든 다른 봉사는 기껏해야 부분적ㆍ일시적이며, 시공의 지역 조건에 실용적으로 적응되었다. 이처럼 인정하는 것은 모든 계시에서 즉시 생기는 효과와 권한을 아마도 깎아내릴지 모르지만, 유란시아의 필사 종족들에게 이처럼 최근에 준 진실 계시의 미래 영향과 권한을 약화시키는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그렇게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은 때가 유란시아에 왔다.[4]
5. THE GREAT RELIGIOUS LEADERS
5. 위대한 종교 지도자
5. 위대한 종교 지도자
5. 위대한 종교적 영도자들
5. 위대한 종교 지도자
1955 92:5.1 In evolutionary religion, the gods are conceived to exist in the likeness of man’s image; in revelatory religion, men are taught that they are God’s sons—even fashioned in the finite image of divinity; in the synthesized beliefs compounded from the teachings of revelation and the products of evolution, the God concept is a blend of:
2000 92:5.1 진화된 종교에서, 신들은 사람과 비슷한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생각되었다. 계시된 종교에서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아니 신의 유한한 모습을 따라서 빚어졌다고―가르침 받았다. 계시의 가르침과 진화의 산물이 혼합되어 합성된 신앙의 경우에 하나님 개념은 다음이 섞인 것이다:
2001 CM 92:5.1 진화 종교에서는, 신{神}들이 사람의 형상과 비슷한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한 반면;계시 종교에서는, --사람이 신성의 한정적인 모습을 따라서 형성됐을지라도--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가르쳤으며;계시의 교훈과 진화의 산물이 조합되어 합성된 믿음의 경우에, 하나님 개념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 혼합된 것이다:
2007 URKA 92:5.1 진화 종교에 있어서는, 하느님들이 인간의 형상과 비슷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된 반면; 계시 종교에서는,─신성의 유한한 모습으로 형성되었을 지라도─사람들이 하느님의 아들들이라고 가르쳤다; 계시적인 가르침들과 진화의 산물에서 혼합되고 합성된 믿음 안에서, 하느님 개념은 다음의 혼합이다:진화적인 예배종파들의 선재하는 관념들.계시된 종교의 숭고한 이상(理想)들.위대한 종교 영도자들, 인류의 선지자들과 선생들의 개인적인 관점들.
2025 92:5.1 진화된 종교에서, 신들은 사람과 비슷한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생각되었다. 계시된 종교에서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 아니 신의 유한한 모습을 따라서 빚어졌다고 ― 가르침 받았다. 계시의 가르침과 진화의 산물이 혼합되어 합성된 신앙의 경우에 하나님 개념은 다음이 섞인 것이다:
1955 92:5.2 1. The pre-existent ideas of the evolutionary cults.
2000 92:5.2 1. 여러 진화 종파의 선재하는 관념.
2001 CM 92:5.2 1. 여러 진화 종파의 선재{先在}하는 관념.
2007 URKA 92:5.2 진화적인 예배종파들의 선재하는 관념들.
2025 92:5.2 1. 여러 진화 종파의 선재하는 관념.
2000 92:5.3 2. 계시된 종교의 숭고한 이상.
2001 CM 92:5.3 2. 계시된 종교의 탁월한 이상{理想}.
2007 URKA 92:5.3 계시된 종교의 숭고한 이상(理想)들.
2025 92:5.3 2. 계시된 종교의 숭고한 이상.
1955 92:5.4 3. The personal viewpoints of the great religious leaders, the prophets and teachers of mankind.
2000 92:5.4 3. 위대한 종교 지도자, 즉 인류의 선지자ㆍ선생들의 개인적 관점.
2001 CM 92:5.4 3. 위대한 종교 지도자 곧 인류의 선지자와 선생들의 개인적인 관점.
2007 URKA 92:5.4 위대한 종교 영도자들, 인류의 선지자들과 선생들의 개인적인 관점들.
2025 92:5.4 3. 위대한 종교 지도자, 즉 인류의 선지자ㆍ선생들의 개인적 관점.
1955 92:5.5 Most great religious epochs have been inaugurated by the life and teachings of some outstanding personality; leadership has originated a majority of the worth-while moral movements of history. And men have always tended to venerate the leader, even at the expense of his teachings; to revere his personality, even though losing sight of the truths which he proclaimed. And this is not without reason; there is an instinctive longing in the heart of evolutionary man for help from above and beyond. This craving is designed to anticipate the appearance on earth of the Planetary Prince and the later Material Sons. On Urantia man has been deprived of these superhuman leaders and rulers, and therefore does he constantly seek to make good this loss by enshrouding his human leaders with legends pertaining to supernatural origins and miraculous careers.
2000 92:5.5 대부분의 큰 종교 시기는 어떤 뛰어난 인물의 일생과 가르침으로 개시되었다. 지도층은 역사에서 대다수의 가치 있는 도덕 운동에 기원을 주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지도자의 가르침을 희생하면서 그 지도자를 존경하고, 그가 선포하는 진리를 놓치더라도 그 인물을 경외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이유가 없지는 않다. 진화 인간의 가슴 속에는, 위로부터 또 저 세상으로부터 도움을 찾는 본능적 소망이 있다. 이 갈망은 행성 영주와 나중에 물질 아들들이 땅에 나타나기를 기대하도록 고안되었다. 유란시아에서 사람은 이 초인간 지도자와 통치자들을 빼앗겼고, 따라서 초자연 기원과 기적 같은 생애에 관계되는 전설로 인간 지도자들을 덮어 가림으로써 항상 이 손실을 메우려고 애쓴다.
2001 CM 92:5.5 대부분의 중대한 종교 시기는, 어떤 뛰어난 인물의 생애와 교훈으로 개시됐으며;역사상 대다수의 가치-있는 도덕 운동을 지도층이 유래시켰다. 그리고 사람들은, 지도자의 교훈을 희생해서라도 그를 공경하려는 경향을 늘 보여 왔으며;그가 선포한 진리를 잊었음에도, 그 인물을 경외하려는 경향을 보여 왔다. 이렇게 한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진화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는, 위로부터 또한 저 세상으로부터 도움받기를 바라는 본능적 갈절함이 있다. 이런 열망은, 행성 왕자와 나중의 물질 아들들이 이 세상에 출현하기를 기대하도록 고안됐다. 유란시아에서 사람은 이런 초인적 지도자와 통치자를 빼앗겼으며, 따라서 초자연적 기원과 기적적인 생애를 관련시키는 전설로 인간 지도자들을 덮어 가림으로써, 이런 손실을 메우려고 계속 애쓴다.
2007 URKA 92:5.5 가장 위대한 종교 신(新)시대는 어떤 눈에 띄는 개인성의 삶과 가르침에 의해서 개시되어 왔으며; 영도자관계가 역사상 훌륭한 도덕적 활동들 대부분을 일으켜 왔다. 그리고 인간들은 그의 가르침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항상 그 영도자를 숭배하려는 경향을 보여 왔으며; 그가 선포한 진리들을 잊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개인성을 존경하려는 경향을 보여 왔다. 그리고 그렇게 한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 진화적인 인간의 가슴속에는 저 위로부터의 도움을 본능적으로 바라는 속성이 있다. 이러한 열망은 행성영주와 그 이후의 물질아들들이 이 세상에 출현할 것을 기대하도록 고안된 것이다. 유란시아에서 인간은 이러한 초인간적 영도자들과 통치자들을 빼앗겼으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초자연적인 기원과 기적적인 생애를 관련시키는 전설들로 자신의 인간적 영도자들을 덮어씌움으로써 이러한 손실을 메우려고 계속 추구하는 것이다.
2025 92:5.5 대부분의 큰 종교 시기는 어떤 뛰어난 인물의 일생과 가르침으로 개시되었다. 지도층은 역사에서 대다수의 가치 있는 도덕 운동에 기원을 주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지도자의 가르침을 희생하면서 그 지도자를 존경하고, 그가 선포하는 진실을 놓치더라도 그 인물을 경외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이유가 없지는 않다. 진화 인간의 가슴 속에는, 위로부터 또 저 세상으로부터 도움을 찾는 본능적 소망이 있다. 이 갈망은 행성 영주와 나중에 물질 아들들이 땅에 나타나기를 기대하도록 고안되었다. 유란시아에서 사람은 이 초인간 지도자와 통치자들을 빼앗겼고, 따라서 초자연 기원과 기적 같은 생애에 관계되는 전설로 인간 지도자들을 덮어 가림으로 항상 이 손실을 메우려고 애쓴다.
1955 92:5.6 Many races have conceived of their leaders as being born of virgins; their careers are liberally sprinkled with miraculous episodes, and their return is always expected by their respective groups. In central Asia the tribesmen still look for the return of Genghis Khan; in Tibet, China, and India it is Buddha; in Islam it is Mohammed; among the Amerinds it was Hesunanin Onamonalonton; with the Hebrews it was, in general, Adam’s return as a material ruler. In Babylon the god Marduk was a perpetuation of the Adam legend, the son-of-God idea, the connecting link between man and God. Following the appearance of Adam on earth, so-called sons of God were common among the world races.
2000 92:5.6 많은 민족이 그들의 지도자가 처녀로부터 태어났다고 상상했다. 이러한 지도자의 생애에는 기적의 사건들이 헤프게 널려 있고, 그가 돌아오기를 각자의 집단이 언제나 기대한다. 중앙 아시아에서 부족 사람들은 아직도 징기스칸이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티벳ㆍ중국ㆍ인도에서는 부처를 기다린다. 이슬람에서는 모하메드이고, 아메리카 인디안 사이에서는 헤수나닌 오나모나론톤이었다. 히브리인은 대체로 아담이 물질적 통치자로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바빌론의 신 마르둑은 아담의 전설이 지속된 것이고, 이 하나님의 아들 관념은 사람과 하나님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였다. 아담이 땅에 나타난 뒤에, 이른바 하나님의 아들들은 세계의 여러 종족 사이에 공통된 것이었다.
2001 CM 92:5.6 많은 종족이, 그들의 지도자가 처녀의 몸에서 태어났다고 상상했으며;이런 지도자들의 생애는 기적적인 사건들로 가득하고, 각 집단들은 그 지도자가 재림{再臨}하기를 항상 고대한다. 중앙 아시아 부족민들은 아직도 징기스칸이 돌아오리라고 기대하고 있으며;티벳과 중국과 인도에서는 부다가;이슬람에서는 모하메드가;아메리카 원주민은 헤수나닌 오나모나론톤이 돌아오리라고 기대하고 있으며;히브리인은 대체로 아담이 물질 통치자로서 재림하기를 기다린다. 바벨론에서 마르덕 신은, 아담의 전설 곧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하나님-의-아들 관념이 지속된 것이다. 아담이 이 세상에 출현한 후로는, 소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말이 세계 인종들 가운데서 흔히 나타났다.
2007 URKA 92:5.6 여러 종족들은 자기 영도자들이 처녀의 몸에서 태어났다고 상상해왔다; 그들의 생애는 기적적인 에피소드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그 집단들 각각은 그들의 재림을 언제나 고대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부족민들은 아직도 징기스칸이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티베트와 중국과 인도에서는 부처의 재림을 기다린다; 이슬람 사람들은 모하메드의 재림을 고대한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헤수나닌 오나모나론톤의 재림을 기다리고; 히브리인들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물질적인 통치자로써 아담의 재림을 기다린다. 바빌로니아에서는 아담 전설, 인간과 하느님을 연결하는 하느님-의-아들 관념의 영속으로 마르덕 하느님이 있었다. 아담이 이 세상에 출현한 이후로는 소위 하느님의 아들들이 세계 종족들 사이에 두루 퍼져 있었다.
2025 92:5.6 많은 민족이 그들의 지도자가 처녀에게 태어났다고 상상했다. 이러한 지도자의 생애에는 기적의 사건들이 헤프게 널려 있고, 그가 돌아오기를 각자의 집단이 언제나 기대한다. 중앙 아시아에서 부족 사람들은 아직도 징기스칸이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티벳ㆍ중국ㆍ인도에서는 부처를 기다린다. 이슬람에서는 모하메드이고, 아메리카 인디안 사이에서는 헤수나닌 오나모나론톤이었다. 히브리인은 대체로 아담이 물질적 통치자로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바빌론의 신 마르둑은 아담의 전설이 지속된 것이고, 이 하나님의 아들 관념은 사람과 하나님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였다. 아담이 땅에 나타난 뒤에, 이른바 하나님의 아들들은 세계의 여러 종족 사이에 공통된 것이었다.
1955 92:5.7 But regardless of the superstitious awe in which they were often held, it remains a fact that these teachers were the temporal personality fulcrums on which the levers of revealed truth depended for the advancement of the morality, philosophy, and religion of mankind.
2000 92:5.7 그러나 사람들이 이들을 미신으로 경외한 것과 상관 없이, 인류의 도덕ㆍ철학ㆍ종교의 진보를 위해서, 이 선생들은 받침점과 같은 현세의 인물이요, 그 위에 계시된 진리의 지렛대가 놓여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2001 CM 92:5.7 그러나 사람들이 미신적 두려움에 종종 사로잡힌 것과는 상관없이, 인류의 도덕성과 철학과 종교의 진보를 위해서, 이 선생들은 현세의 인물 지레받침이었고, 계시된 진리라는 지렛대가 그 받침 위에 놓여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2007 URKA 92:5.7 그러나 그들이 종종 사로잡히는 미신적인 두려움과는 상관없이, 이 선생들이, 계시된 진리라는 지렛대들이 인류의 도덕성과 철학과 종교의 진보를 위하여 의존하였던 현세적 개인성 지레받침들이었던 것은 하나의 사실로 남아 있다.
2025 92:5.7 그러나 사람들이 이들을 미신으로 경외한 것과 상관없이, 인류의 도덕ㆍ철학ㆍ종교의 진보를 위해서, 이 선생들은 지레받침과 같은 현세의 인물이요, 그 위에 계시된 진실의 지렛대가 놓여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1955 92:5.8 There have been hundreds upon hundreds of religious leaders in the million-year human history of Urantia from Onagar to Guru Nanak. During this time there have been many ebbs and flows of the tide of religious truth and spiritual faith, and each renaissance of Urantian religion has, in the past, been identified with the life and teachings of some religious leader. In considering the teachers of recent times, it may prove helpful to group them into the seven major religious epochs of post-Adamic Urantia:
2000 92:5.8 오나가로부터 구루 나낙까지 1백만 년 동안 유란시아의 인간 역사에서 수백의 종교 지도자가 있었다. 이 기간에 종교적 진리와 영적 믿음의 물결이 여러 번 밀물과 썰물처럼 올라오고 내려갔으며, 지난날에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각 종교의 부흥은 어떤 종교 지도자의 일생과 가르침과 동일시되었다. 근래의 선생들을 고려하면서 아담 뒤에 유란시아에서 7대 종교 시대로 이들을 묶는 것이 도움이 될까 한다:
2001 CM 92:5.8 오나가로부터 구루 나낙에 이르기까지 100만 년 동안, 유란시아의 인류 역사에서 수백 명의 종교 지도자가 있었다. 이 시기 동안에 종교적 진리와 영적 신앙의 밀물과 썰물이 여러 차례 있었으며, 과거에, 유란시아에서 종교가 부흥했던 각 시기는, 어떤 종교 지도자의 생애 및 교훈과 동일시돼왔다. 근래의 선생들을 고려하면서, 아담 이후에 유란시아의 주요 종교 시기를 일곱으로 묶는 것이 도움 될 것이다:
2007 URKA 92:5.8 오나가로부터 구루 나낙에 이르기까지 유란시아의 백만 년 인류 역사 속에 수백 명의 종교 영도자들이 있었다. 이 시기 동안에 종교적인 진리와 영적(靈的)인 신앙의 썰물과 밀물이 여러 차례 있었으며, 유란시아 종교가 부흥되었던 각각의 시기는, 과거에, 어떤 종교적 영도자의 삶과 가르침들과 정체성이 확인되어 왔다. 최근 시대의 선생들을 고려함에 있어서, 아담의-이후 유란시아의 7개 주요 종교 신(新)시대들로 그들을 묶는 것이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2025 92:5.8 오나가로부터 구루 나낙까지 1백만 년 동안 유란시아의 인간 역사에서 수백의 종교 지도자가 있었다. 이 기간에 종교적 진실과 영적 믿음의 물결이 여러 번 밀물과 썰물처럼 올라오고 내려갔으며, 지난날에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각 종교의 부흥은 어떤 종교 지도자의 일생과 가르침과 동일시되었다. 근래의 선생들을 고려하면서 아담 뒤에 유란시아에서 7대 종교 시대로 이들을 묶는 것이 도움이 될까 한다:
1955 92:5.9 1. The Sethite period. The Sethite priests, as regenerated under the leadership of Amosad, became the great post-Adamic teachers. They functioned throughout the lands of the Andites, and their influence persisted longest among the Greeks, Sumerians, and Hindus. Among the latter they have continued to the present time as the Brahmans of the Hindu faith. The Sethites and their followers never entirely lost the Trinity concept revealed by Adam.
2000 92:5.9 1. 셋 족속 시대. 아모삿의 지도 밑에서 다시 생긴 셋 족속 사제들은 아담 이후에 큰 선생들이 되었다. 그들은 안드 족속의 땅에서 두루 활동했고, 그들의 영향은 그리스인ㆍ수메르인ㆍ힌두인 사이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후자 사이에서 이 사제들은 힌두 신앙의 브라만으로서 오늘날까지 계속하였다. 셋 족속과 그 추종자들은 아담이 계시한 삼위일체 개념을 결코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다.
2001 CM 92:5.9 1. 셋족속 시대. 아모사드의 지도력 아래서 다시 탄생된 셋족속 사제들은, 아담 이후에 탁월한 선생이 됐다. 안드족속이 차지한 땅 전역에서 활약했으며, 그들의 영향력은 그리스인과 수메르인과 힌두인 가운데서 가장 오래 지속됐다. 힌두인 가운데서도 그들은 힌두 신앙의 브라만으로서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셋족속과 그 추종자들은, 아담이 계시한 삼위일체 개념을 한결같이 잊은 적이 전혀 없었다.
2007 URKA 92:5.9 1. 셋-사람 시대. 아모사드의 지도력 아래에서 다시 탄생되었던, 셋-사람 사제들은, 아담의-이후 시대의 위대한 선생들이 되었다. 그들은 안드-사람들이 차지한 땅 전역에서 활동하였으며, 그들의 영향력은 그리스인들과 수메르인들 그리고 힌두인들 사이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었다. 힌두인들 사이에서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힌두 신앙의 브라만들로 계속되고 있다. 셋-사람들과 그들의 추종자들이, 아담에 의해서 계시되었던 삼위일체 개념을 전반적으로 잊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025 92:5.9 1. 셋 족속 시대. 아모삿의 지도 밑에서 다시 생긴 셋 족속 사제들은 아담 이후에 큰 선생들이 되었다. 그들은 안드 족속의 땅에서 두루 활동했고, 그들의 영향은 그리스인ㆍ수메르인ㆍ힌두인 사이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후자 사이에서 이 사제들은 힌두 신앙의 브라만으로서 오늘날까지 계속하였다. 셋 족속과 그 추종자들은 아담이 계시한 삼위일체 개념을 결코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다.
1955 92:5.10 2. Era of the Melchizedek missionaries. Urantia religion was in no small measure regenerated by the efforts of those teachers who were commissioned by Machiventa Melchizedek when he lived and taught at Salem almost two thousand years before Christ. These missionaries proclaimed faith as the price of favor with God, and their teachings, though unproductive of any immediately appearing religions, nevertheless formed the foundations on which later teachers of truth were to build the religions of Urantia.
2000 92:5.10 2. 멜기세덱 선교사 시대. 유란시아 종교는 그리스도보다 거의 2천 년 전에 마키벤타 멜기세덱이 살렘에 살면서 가르쳤을 때, 그가 임명한 선생들의 노력으로 적지 않게 부활되었다. 이 선교사들은 믿음이 하나님의 은총을 얻기 위하여 지불하는 값이라고 선포했고, 그들의 가르침은 비록 금방 나타나는 종교를 낳지 않았지만, 그런데도 후일에 진리 선생들이 유란시아 종교들을 세우게 된 그 기초를 형성하였다.
2001 CM 92:5.10 2. 멜기세덱 선교사 시대. 유란시아 종교는, 마키벤타 멜기세덱이 기원전 2000년경에 살렘에 살면서 가르쳤을 때, 그가 임명했던 선생들이 수고함으로 상당히 부활됐다. 이 선교사들은,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지불하는 값이라고 선포했고, 그들의 교훈이 어떤 종교든지 즉시 나타나게 하지는 않았으나, 그럼에도 진리를 가르치는 후대의 선생들이 유란시아 종교들을 세우는 데 기초가 됐다.
2007 URKA 92:5.10 2. 멜기세덱 선교사들의 시대. 유란시아의 종교는 마키벤타 멜기세덱이 그리스도 이전 약 2,000년경에 살렘에 살면서 가르쳤을 때 그에 의해서 임명되었던 그 선생들의 노력에 의해서 상당히 재생되었다. 이 선교사들은 신앙이 하느님의 은혜를 위한 대가라고 선포하였으며, 그들의 가르침들이 비록 즉시적으로 나타나는 종교들의 비생산적인 것이기는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리에 대한 후대의 가르침들이 유란시아의 그 종교를 세우게 되는 기초들을 형성하였다.
2025 92:5.10 2. 멜기세덱 선교사 시대. 유란시아 종교는 그리스도보다 거의 2천 년 전에 마키벤타 멜기세덱이 살렘에 살면서 가르쳤을 때, 그가 임명한 선생들의 노력으로 적지 않게 부활되었다. 이 선교사들은 믿음이 하나님의 은총을 얻기 위하여 치르는 값이라고 선포했고, 그들의 가르침은 비록 금방 나타나는 종교를 낳지 않았지만, 그런데도 후일에 진실 선생들이 유란시아 종교들을 세우게 된 그 기초를 형성하였다.
1955 92:5.11 3. The post-Melchizedek era. Though Amenemope and Ikhnaton both taught in this period, the outstanding religious genius of the post-Melchizedek era was the leader of a group of Levantine Bedouins and the founder of the Hebrew religion—Moses. Moses taught monotheism. Said he: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one God.” “The Lord he is God. There is none beside him.” He persistently sought to uproot the remnants of the ghost cult among his people, even prescribing the death penalty for its practitioners. The monotheism of Moses was adulterated by his successors, but in later times they did return to many of his teachings. The greatness of Moses lies in his wisdom and sagacity. Other men have had greater concepts of God, but no one man was ever so successful in inducing large numbers of people to adopt such advanced beliefs.
2000 92:5.11 3. 멜기세덱 이후 시대. 아메니모피와 이크나톤 두 사람이 이 시기에 가르쳤지만, 멜기세덱 이후 시대에 뛰어난 종교적 천재는 레반트의 베두인 집단의 지도자이자 히브리 종교의 창립자―모세―였다. 모세는 일신교를 가르쳤다. 그는 말했다: “듣거라, 아 이스라엘아, 주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하나님이라.” “주, 그는 하나님이로다. 그 외에 아무도 없도다.” 모세는 그의 민족 사이에서 귀신 숭배의 찌꺼기를 뿌리 뽑으려고 끈질기게 추구하였고, 그 신봉자들에게 사형을 내리기까지 했다. 후계자들이 모세의 유일신 사상을 더럽혔지만, 나중에 그들은 그의 많은 가르침으로 돌아갔다. 모세의 위대함은 지혜와 총명에 있다. 다른 사람들은 더 위대한 하나님 개념을 가졌지만, 어느 누구도 큰 무리의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진보된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데 그렇게 성공하지는 않았다.
2001 CM 92:5.11 3. 멜기세덱 이후 시대. 아메네몹과 이크나톤이 이 기간에 가르쳤지만, 멜기세덱 이후 시대에 뛰어난 종교적 천재는, 레반트의 베두인족 집단의 지도자요 히브리인 종교의 창시자--모세--였다. 모세는 일신교를 가르쳤다. 그가 말했다:“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이신 주{主}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주가 하나님이시다. 그분 외에는 아무도 없다.” 그는 자기 민족 가운데서 유령 예찬집단의 잔재를 뿌리 뽑으려고 끈질기게 노력했고, 심지어 그 실행자들을 사형에 처하도록 명했다. 후계자들이 모세의 일신교에 불순물을 섞었지만, 저희는 나중에 그의 여러 교훈으로 되돌아갔다. 모세의 위대함은 지혜와 총명함에 있다. 하나님에 대한 더 위대한 개념을 가진 다른 사람이 여럿 있었으나, 그런 진보된 믿음을 채택하도록 많은 사람을 설득하는 데 그토록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07 URKA 92:5.11 3. 멜기세덱 이후의 시대. 아메니몹과 이크나톤 두 사람이 이 기간 동안 가르치기는 하였지만, 멜기세덱 이후 시대에 종교적으로 뛰어난 천재는 레반트의 베도윈 집단의 영도자이며 히브리 종교의 창시자인─모세였다. 모세는 유일신 개념을 가르쳤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의 하느님이신 주님은 유일하신 하느님이시다.” “주님은 하느님이시다. 그 분 외에는 아무도 없다.” 그는 자기 민족들 사이에 여전히 존재하는 귀신 예배종파를 뿌리 뽑으려고 끈질기게 노력하였고, 심지어는 그것을 행하는 자들을 사형에 처하도록 명하였다. 모세의 유일신 개념은 그의 후계자들에 의해서 불순물이 섞이게 되었지만, 나중에는 그들이 그의 가르침들 대부분을 다시 받아들이게 되었다. 모세의 위대함은 그의 지혜와 총명함에 있다. 하느님에 대한 더욱 위대한 개념들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여럿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러한 진보된 신념들을 채택하도록 그토록 성공적으로 설득한 경우는 없었다.
2025 92:5.11 3. 멜기세덱 이후 시대. 아메니모피와 이크나톤 두 사람이 이 시기에 가르쳤지만, 멜기세덱 이후 시대에 뛰어난 종교적 천재는 레반트의 베두인 집단의 지도자이자 히브리 종교의 창립자 ― 모세였다. 모세는 일신교를 가르쳤다[6]. 그는 말했다: “듣거라, 아 이스라엘아, 주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하나님이라
[7].” “주, 그는 하나님이로다. 그 외에 아무도 없도다
[8].” 모세는 그의 민족 사이에서 귀신 숭배의 잔재를 뿌리 뽑으려고 끈질기게 추구하였고, 그 신봉자들에게 사형을 내리기도 했다. 후계자들이 모세의 유일신 사상을 더럽혔지만, 나중에 그들은 그의 많은 가르침으로 돌아갔다. 모세의 위대함은 지혜와 총명에 있다. 다른 사람들은 더 위대한 하나님 개념을 가졌지만, 어느 누구도 큰 무리의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진보된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데 그렇게 성공하지는 않았다.
1955 92:5.12 4. The sixth century before Christ. Many men arose to proclaim truth in this, one of the greatest centuries of religious awakening ever witnessed on Urantia. Among these should be recorded Gautama, Confucius, Lao-tse, Zoroaster, and the Jainist teachers. The teachings of Gautama have become widespread in Asia, and he is revered as the Buddha by millions. Confucius was to Chinese morality what Plato was to Greek philosophy, and while there were religious repercussions to the teachings of both, strictly speaking, neither was a religious teacher; Lao-tse envisioned more of God in Tao than did Confucius in humanity or Plato in idealism. Zoroaster, while much affected by the prevalent concept of dual spiritism, the good and the bad, at the same time definitely exalted the idea of one eternal Deity and of the ultimate victory of light over darkness.
2000 92:5.12 4. 기원전 6세기. 많은 사람이 이 세기에 진리를 선포하려고 일어났는데, 이때는 유란시아에서 일찍이 구경했던 바 종교적 각성이 있던 큰 세기 중에 하나였다. 이들 가운데 고타마ㆍ공자ㆍ노자ㆍ조로아스터, 그리고 자이나교 선생들을 기록해야 한다. 고타마의 가르침은 아시아에서 널리 퍼지게 되었고, 수백만이 그를 부처로 존경한다. 공자와 중국인의 도덕의 관계는 플라톤과 그리스 철학의 관계와 같았고, 이 두 가지 가르침에 대하여 종교적 반응이 있었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어느 쪽도 종교 스승은 아니었다. 공자가 인간성에서 본 것이나 플라톤이 이상주의에서 본 것보다, 노자는 도(道)에서 하나님을 더 보았다. 조로아스터는 유행하던 이영(二靈) 사상, 곧 좋은 영과 나쁜 영 개념에 많이 영향을 받았지만, 동시에 하나의 영원한 신 관념과 궁극에 빛이 어둠을 이긴다는 생각을 분명히 높였다.
2001 CM 92:5.12 4. 기원전 6세기. 많은 사람이 이 세기에 진리를 선포하려고 일어났는데, 이때는 유란시아에서 전에 증거됐던 가장 중대한 종교적 각성이 이뤄진 세기{世紀} 가운데 하나였다. 이 사람들 중에는 고타마, 공자, 노자, 조로아스터, 및 자이나교 선생들이 포함돼야 할 것이다. 고타마의 교훈은 아시아에 널리 퍼졌고, 수많은 사람이 그를 부다로 공경한다. 공자와 중국인의 도덕성의 관계는, 플라톤과 그리스 철학의 관계와 같았고, 그 두 사람의 교훈에 종교적 영향이 있었지만, 엄밀히 말해서 둘 다 종교 지도자가 아니었으며;인간성에 치중한 공자나, 이상주의에 치중한 플라톤보다는, 노자가 도{道}에서 하나님을 더 많이 상상해냈다. 조로아스터는, 널리 퍼진 이중 심령주의 곧 선한 영과 악한 영 개념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동시에, 하나의 영원한 신격 관념과 빛이 결국에는 어둠을 이긴다는 관념을 확실히 강화시켰다.
2007 URKA 92:5.12 4. 그리스도 이전 6세기. 많은 사람들이 그 시대, 유란시아에서 전에 간증되었던 종교적 각성에 대한 가장 위대한 세기들 중의 하나인 이때에 진리를 선포하기 위하여 일어났었다. 이 사람들 중에는 고타마, 공자, 노자, 조로아스터, 그리고 자이나교 선생들이 포함되지 않을 수 없다. 고타마의 가르침들은 아시아에서 널리 퍼지게 되었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를 부처로 존경하고 있다. 공자는 중국인에게 도덕성을, 플라톤은 그리스인에게 철학을 제공하였으며, 그 두 사람의 가르침들에게 종교적인 반향이 있었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두 사람 모두 종교 선생이 아니었다; 노자(老子)는 인간성에 치중한 공자나 이상주의에 치중한 플라톤보다는 더 확실하게 하느님의 개념을 도교(道敎)에서 나타내었다. 조로아스터는 널리 퍼진 이원적(二元的)인 영성주의, 선한 영과 악한 영의 개념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동시에, 하나의 영원한 신(神)의 관념과 어두움에 대한 빛의 영원한 승리의 관념을 명확하게 강화시켰다.
2025 92:5.12 4. 기원전 6세기. 많은 사람이 이 세기에 진실을 선포하려고 일어났는데, 이 때는 유란시아에서 일찍이 구경했던 바 종교적 각성이 있던 큰 세기 중에 하나였다. 이들 가운데 고타마ㆍ공자ㆍ노자ㆍ조로아스터, 그리고 자이나교 선생들을 기록해야 한다. 고타마의 가르침은 아시아에서 널리 퍼지게 되었고, 수백만이 그를 부처로 존경한다. 공자와 중국인의 도덕의 관계는 플라톤과 그리스 철학의 관계와 같았고, 이 두 가지 가르침에 대하여 종교적 반응이 있었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어느 쪽도 종교적 스승은 아니었다. 공자가 인간성에서 본 것이나 플라톤이 이상주의에서 본 것보다, 노자는 도(道)에서 하나님을 더 보았다. 조로아스터는 유행하던 이영(二靈) 사상, 곧 좋은 영과 나쁜 영 개념에 많이 영향을 받았지만, 동시에 하나의 영원한 신 관념과 궁극에 빛이 어둠을 이긴다는 생각을 분명히 높였다.
1955 92:5.13 5. The first century after Christ. As a religious teacher, Jesus of Nazareth started out with the cult which had been established by John the Baptist and progressed as far as he could away from fasts and forms. Aside from Jesus, Paul of Tarsus and Philo of Alexandria were the greatest teachers of this era. Their concepts of religion have played a dominant part in the evolution of that faith which bears the name of Christ.
2000 92:5.13 5. 서기 1세기. 종교 스승으로서, 나사렛의 예수는 세례자 요한이 세운 종파를 가지고 시작했으며, 금식과 형식을 피하여 할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나아갔다. 예수를 제외하고, 타르수스의 바울과 알렉산드리아의 빌로는 이 시대에 가장 위대한 선생이었다. 그들의 종교 개념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닌 그 종교의 진화에 지배적인 역할을 해 왔다.
2001 CM 92:5.13 5. 기원후 첫 세기. 종교 선생으로서, 나사렛 예수는 세례 요한이 설립한 종파와 함께 출발했고, 금식{禁食}과 형식에서, 가능한 한 가장 멀리까지 벗어났다. 예수를 제외한다면, 다소의 바울과 알렉산드리아의 필로가 이 시대에 가장 위대한 선생이었다. 그들의 종교 개념은,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담고 있는 그 신앙이 진화하는 데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
2007 URKA 92:5.13 5. 그리스도 이후 첫 세기. 종교적 선생으로서, 나사렛 예수는 세례자 요한에 의해서 설립되었던 예배종파 집단과 함께 출발하였으며, 금식과 형식으로부터 그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멀리까지 전진하였다. 예수를 제외한다면, 타루수스 바울과 알렉산드리아의 필로가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선생들이었다. 종교에 대한 그들의 개념은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담고 있는 그 신앙의 진화 속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
2025 92:5.13 5. 서기 1세기. 종교 스승으로서, 나사렛의 예수는 세례자 요한이 세운 종파를 가지고 시작했으며, 금식과 형식을 피하여 할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나아갔다. 예수를 제외하고, 타르수스의 바울과 알렉산드리아의 필로는 이 시대에 가장 위대한 선생이었다. 그들의 종교 개념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닌 그 종교의 진화에 지배적 역할을 해 왔다.
1955 92:5.14 6. The sixth century after Christ. Mohammed founded a religion which was superior to many of the creeds of his time. His was a protest against the social demands of the faiths of foreigners and against the incoherence of the religious life of his own people.
2000 92:5.14 6. 서기 6세기. 모하메드는 그가 살던 시대의 많은 교리보다 뛰어난 종교를 창시했다. 그의 종교는 외국 종교의 사회적 요구에 대하여, 또 자기 민족의 종교 생활의 모순에 대한 항쟁이었다.
2001 CM 92:5.14 6. 기원후 6세기. 모하메드는 그가 살던 시대의 여러 신조{信條}보다 뛰어난 종교를 설립했다. 그의 종교는, 사회적인 외국인 신념 요구조건과, 자기 민족의 종교 생활의 모순점에 대한 저항이었다.
2007 URKA 92:5.14 6. 그리스도 이후 6세기. 모하메드는 그의 시대에 있었던 많은 신조들보다 우월한 하나의 종교를 설립하였다. 그의 종교는 이방인들 신앙들이 사회적 요구 조건들을 배척하고 자기 민족의 종교적인 생활의 모순점을 배척하였다.
1955 92:5.15 7. The fifteenth century after Christ. This period witnessed two religious movements: the disruption of the unity of Christianity in the Occident and the synthesis of a new religion in the Orient. In Europe institutionalized Christianity had attained that degree of inelasticity which rendered further growth incompatible with unity. In the Orient the combined teachings of Islam, Hinduism, and Buddhism were synthesized by Nanak and his followers into Sikhism, one of the most advanced religions of Asia.
2000 92:5.15 7. 서기 15세기. 이 시기에는 두 가지 종교 운동을 보았는데, 하나는 서양에서 기독교의 통일이 무너진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양에서 새 종교가 합성된 것이다. 유럽에서는 제도화된 기독교가 계속된 성장이 통일과 양립할 수 없게 만든 정도까지 경직되었다. 동양에서는 이슬람교ㆍ힌두교ㆍ불교의 통합된 가르침을 나낙과 추종자들이 시크교로 합성했는데, 이것은 아시아의 가장 진보된 종교 중에 하나였다.
2001 CM 92:5.15 7. 기원후 15세기. 이 기간에는 두 종교 운동이 있었는데:서양에서는 그리스도교의 통일이 무너졌고, 동양에서는 새 종교가 합성됐다. 유럽의 경우에, 제도화된 그리스도교는, 더 증진된 성장이 통일과 양립할 수 없을 만큼 융통성 없는 상태에 도달했다. 동양에서는, 이슬람교와 힌두교와 불교의 혼합된 교훈을 나낙과 그의 추종자들이 시크교로 합성했는데, 이것은 아시아에서 가장 진보된 종교 가운데 하나였다.
2007 URKA 92:5.15 7. 그리스도 이후 15세기. 이 기간에는 두 가지 종교 운동이 있었는데: 서방에서의 그리스도교 합일의 붕괴와 동방에서의 새로운 종교의 통합이 그것이었다. 유럽에서는 제도화된 그리스도교가, 더욱 증진된 성장과 합일이 양립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한 부적응성을 이룩하였다. 동방에서는 이슬람교와 힌두교 그리고 불교의 병합된 교훈들이 나낙과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서 시크교로 합성되었는데, 그것은 아시아에서 가장 진보된 종교들 중의 하나였다.
2025 92:5.15 7. 서기 15세기. 이 시기에는 두 가지 종교 운동을 보았는데, 하나는 서양에서 기독교의 통일이 무너진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양에서 새 종교가 합성된 것이다. 유럽에서는 제도화된 기독교가 계속된 성장이 통일과 양립할 수 없게 만든 정도까지 경직되었다. 동양에서는 이슬람교ㆍ힌두교ㆍ불교의 통합된 가르침을 나낙과 추종자들이 시크교로 합성했는데, 이것은 아시아의 가장 진보된 종교 중에 하나였다.
1955 92:5.16 The future of Urantia will doubtless be characterized by the appearance of teachers of religious truth—the Fatherhood of God and the fraternity of all creatures. But it is to be hoped that the ardent and sincere efforts of these future prophets will be directed less toward the strengthening of interreligious barriers and more toward the augmentation of the religious brotherhood of spiritual worship among the many followers of the differing intellectual theologies which so characterize Urantia of Satania.
2000 92:5.16 유란시아의 앞날은 의심할 것 없이, 종교적 진리―하나님이 아버지이고 모든 사람이 형제인 것―을 가르치는 선생들이 등장하는 특징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지적 신학이 사타니아 체계에서 유란시아의 특징을 나타내는 바와 같이, 이 미래 선지자들의 뜨겁고 성실한 노력을 종교 사이의 장벽을 높이는 데 쏟기보다, 그런 여러 신학을 따르는 많은 추종자 사이에서, 영적으로 신을 예배하는 종교적 형제 정신을 기르는 방향으로 더욱 쏟기를 바라야 할 것이다.
2001 CM 92:5.16 유란시아의 미래는 의심할 여지없이, 종교적 진리를--곧 하나님이 아버지시고 모든 피조물이 형제임을-- 가르치는 선생들이 출현하는 특징을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의견을 달리하는 지적{知的} 신학들이 사타니아 체계에서 유란시아의 특색을 많이 나타내는 바와 같이, 미래에 나타날 이런 선지자들의 열렬하고 진지한 수고가, 종교간 장벽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기울기보다는, 그런 여러 신학을 추종하는 많은 사람 가운데서, 영적으로 경배 드리는 종교적 형제관계를 증대시키는 쪽으로 더 많이 기울어지기를 희망해야 할 것이다.
2007 URKA 92:5.16 유란시아의 미래는 종교적인 진리─하느님의 아버지신분과 모든 창조체들의 형제우애관계─를 가르치는 선생들이 출현되는 특성을 틀림없이 보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 나타날 이러한 선지자들의 열렬하고도 진지한 수고가 종교 간의 장벽을 강화시키는 쪽으로는 덜 지향하고, 사타니아의 유란시아 특징을 이루는, 의견을 달리하는 지적 신학들을 추종하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영적인 경배의 종교적인 형제신분을 증강시키는 쪽으로 더 많이 기울어지기를 바란다.
6. THE COMPOSITE RELIGIONS
6. 복합 종교
6. 혼합 종교
6. 혼성된 종교들
6. 복합 종교
1955 92:6.1 Twentieth-century Urantia religions present an interesting study of the social evolution of man’s worship impulse. Many faiths have progressed very little since the days of the ghost cult. The Pygmies of Africa have no religious reactions as a class, although some of them believe slightly in a spirit environment. They are today just where primitive man was when the evolution of religion began. The basic belief of primitive religion was survival after death. The idea of worshiping a personal God indicates advanced evolutionary development, even the first stage of revelation. The Dyaks have evolved only the most primitive religious practices. The comparatively recent Eskimos and Amerinds had very meager concepts of God; they believed in ghosts and had an indefinite idea of survival of some sort after death. Present-day native Australians have only a ghost fear, dread of the dark, and a crude ancestor veneration. The Zulus are just evolving a religion of ghost fear and sacrifice. Many African tribes, except through missionary work of Christians and Mohammedans, are not yet beyond the fetish stage of religious evolution. But some groups have long held to the idea of monotheism, like the onetime Thracians, who also believed in immortality.
2000 92:6.1 20세기 유란시아의 종교들은 사람이 신을 숭배하려는 충동이 어떻게 사회에서 진화했는가에 관하여 재미있는 연구를 제공한다. 많은 종교가 귀신을 숭배하던 시절 이후로 거의 진보하지 않았다. 아프리카의 피그미인 가운데 더러는 영에 둘러싸인 환경을 조금 믿지만, 그들의 부류는 아무런 종교적 반응이 없다. 그들은 종교의 진화가 시작되었을 때 원시인이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오늘날 그대로 있다. 원시 종교의 기본 신앙은 죽은 뒤에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성격을 가진 하나님을 예배하는 개념은 상급의 진화적 발전, 아니 계시의 첫째 단계까지 이르렀음을 가리킨다. 디야크인은 겨우 가장 원시적 종교 관습을 진화했을 뿐이다. 비교적 근래의 에스키모인과 아메리카 인디안은 무척 빈약한 하나님 개념을 가졌다. 그들은 귀신을 믿었고 죽은 뒤에 어떤 종류로 살아남는다는 분명치 않은 관념을 가졌다. 오늘날의 오스트랄리아 원주민은 귀신을 두려워하고, 어둠을 무서워하고, 투박한 조상 존중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줄루인은 귀신을 두려워하고 희생물 바치는 종교를 막 진화시키고 있다. 많은 아프리카 부족은, 기독교인과 모하메드 교인의 선교 사업을 통한 것을 제외하면, 종교의 진화에서 주물 단계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어떤 무리들은, 옛 트라키아인처럼, 일신교 관념을 오랫동안 지녀왔는데, 트라키아인도 불멸을 믿었다.
2001 CM 92:6.1 20세기의 유란시아 종교들은, 사람의 경배 충동이 사회에서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관한 흥미로운 견본을 제공한다. 많은 신념이 유령 예찬집단 시대 이후로 거의 진보하지 못했다. 아프리카의 피그미족은, 그들 가운데 더러는 환경을 미약하게 믿지만, 한 부류로서의 종교적 반응은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오늘날, 종교 진화가 시작했을 당시에 원시 인류가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있다. 원시 종교의 기본 믿음은 죽음 이후의 생존이었다. 인격자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관념은, 진화론적 발전이 진보했음을, 심지어 계시가 첫 단계에 이르렀음을 나타낸다. 다야크족은 가장 원시적인 종교 풍습만 진화시켜왔다. 에스키모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은 최근에 빈약한 하나님 개념을 갖게 됐으며;유령을 믿었고, 죽음 이후에 어떤 종류로 생존한다는 불분명한 관념을 가졌다. 오늘날 오스트랄리아 원주민에게는, 유령에 대한 두려움, 어둠에 대한 공포, 그리고 미숙한 조상 공경만 있다. 줄루족은 유령에 대한 두려움과 희생제물의 종교를 진화시키고 있다. 그리스도교인과 마호메트교도의 선교 활동을 통한 경우 외에는, 대부분의 아프리카 부족이 종교 진화에서 주물숭배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어떤 집단들은 옛 트라키아인처럼 일신교를 오랫동안 간직해오고 있는데, 트라키아인도 불멸을 믿었다.
2007 URKA 92:6.1 20세기의 유란시아 종교들은 인간의 경배 충동의 사회적 진화에 관한 흥미 있는 견본을 제공하였다. 대부분의 신앙들은 귀신 예배종파의 시대 이후로 거의 진보를 이룩하지 못하였다. 아프리카의 피그미족들은 그들 중의 일부분이 영적 환경을 미약하게 믿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종교적 태도는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의 오늘날의 상태는 종교의 진화가 시작했을 당시의 원시인의 상태와 똑같다. 원시적인 종교의 기본 신념은 죽음 이후의 생존이었다. 개인적인 하느님을 경배하는 관념은 진보된 진화적 발전을 나타내는 것이었으며, 계시에 있어서의 첫 번째 단계이기도 하였다. 다야크족은 가장 원시적인 종교적 실천 관행만을 진화시켜 왔다. 비교적 최근에 에스키모인 들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하느님에 대한 매우 빈약한 개념들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귀신들을 믿었고 죽음 이후에 어떤 형태로 생존된다는 불분명한 개념을 갖고 있었다. 지금-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은 귀신에 대한 두려움과 어두움에 대한 공포감 그리고 미숙한 조상 숭배 개념만을 갖고 있다. 줄루족들은 이제 막, 귀신에 대한 두려움과 희생제물의 종교가 진화하고 있다. 그리스도교인 들과 마호멧 교도들의 선교 활동이 있었던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아프리카 부족들은 종교적 진화에 있어서 주물숭배 단계를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소수의 집단들은 유일신 론을 오랫동안 간직해 오고 있는데, 한 때 트라키아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도 불멸성을 믿었다.
2025 92:6.1 20세기 유란시아의 종교들은 사람이 신을 숭배하려는 충동이 어떻게 사회에서 진화했는가에 관하여 재미있는 연구를 제공한다. 많은 종교가 귀신을 숭배하던 시절 이후로 거의 진보하지 않았다. 아프리카의 피그미인 가운데 더러는 영에 둘러싸인 환경을 조금 믿지만, 그들의 부류는 아무런 종교적 반응이 없다. 그들은 종교의 진화가 시작되었을 때 원시인이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오늘날 그대로 있다. 원시 종교의 기본 신앙은 죽은 뒤에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성격을 가진 하나님을 예배하는 개념은 상급의 진화적 발전, 아니 계시의 첫째 단계까지 이르렀음을 가리킨다. 디야크인은 겨우 가장 원시적 종교 관습을 진화시켰을 뿐이다. 비교적 근래의 에스키모인과 아메리카 인디안은 무척 빈약한 하나님 개념을 가졌다. 그들은 귀신을 믿었고 죽은 뒤에 어떤 종류로 살아남는다는 분명치 않은 관념을 가졌다. 오늘날의 오스트랄리아 원주민은 귀신을 두려워하고, 어둠을 무서워하고, 투박한 조상 존중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줄루인은 귀신을 두려워하고 희생물 바치는 종교를 막 진화시키고 있다. 많은 아프리카 부족은, 기독교인과 모하메드 교인의 선교 사업을 통한 것을 제외하면, 종교의 진화에서 주물 단계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어떤 무리들은, 옛 트라키아인처럼, 일신교 관념을 오랫동안 지녀왔는데, 트라키아인도 불멸을 믿었다.
1955 92:6.2 On Urantia, evolutionary and revelatory religion are progressing side by side while they blend and coalesce into the diversified theologic systems found in the world in the times of the inditement of these papers. These religions, the religions of twentieth-century Urantia, may be enumerated as follows:
2000 92:6.2 유란시아에서 진화 종교와 계시 종교는, 이 여러 논문을 쓰던 시대에 세계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신학 체계로 섞이고 합병되는 동안에, 나란히 진보하고 있다. 이 여러 종교, 20세기에 유란시아의 종교들은 다음과 같이 열거해도 좋다:
2001 CM 92:6.2 유란시아에서 진화 종교와 계시 종교는, 본 문서들이 기록되던 시기에 세상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신학 체계로 섞이고 합병되는 동시에,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진보하고 있었다. 이런 종교들 곧 20세기 유란시아 종교들은 다음과 같이 열거될 수 있을 것이다:
2007 URKA 92:6.2 유란시아에서, 진화 종교와 계시 종교는, 이 글들이 쓰인 시기에 세상에서 발견되는 다양화된 신학 체계들 속으로 혼합되고 밀착되는 동시에,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진보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종교들, 20세기 유란시아의 종교들은 다음과 같이 열거될 수 있을 것이다:힌두교─가장 오래되었음히브리 종교불교공자의 가르침도교의 신념조로아스터교신교자이나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시크교─가장 최근
2025 92:6.2 유란시아에서 진화 종교와 계시 종교는, 이 여러 논문을 쓰던 시대에 세계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신학 체계로 섞이고 합병되는 동안에, 나란히 진보하고 있다. 이 여러 종교, 20 세기에 유란시아의 종교들은 다음과 같이 열거해도 좋다:
2000 92:6.3 1. 힌두교―가장 오래 된 것.
2001 CM 92:6.3 1. 힌두교 --가장 오래됐음.
2007 URKA 92:6.3 힌두교─가장 오래되었음
2025 92:6.3 1. 힌두교 ― 가장 오래 된 것.
1955 92:6.7 5. The Taoist beliefs.
2000 92:6.7 5. 도교의 관념.
2001 CM 92:6.7 5. 도교의 믿음.
2007 URKA 92:6.7 도교의 신념
2025 92:6.7 5. 도교의 관념.
1955 92:6.8 6. Zoroastrianism.
2000 92:6.8 6. 조로아스터교.
2001 CM 92:6.8 6. 조로아스터교.
2007 URKA 92:6.8 조로아스터교
2025 92:6.8 6. 조로아스터교.
1955 92:6.11 9. Christianity.
2000 92:6.11 9. 기독교.
2001 CM 92:6.11 9. 그리스도교.
2007 URKA 92:6.11 그리스도교
2025 92:6.11 9. 기독교.
2000 92:6.13 11. 시크교―가장 최근의 것.
2001 CM 92:6.13 11. 시크교 --가장 최근.
2007 URKA 92:6.13 시크교─가장 최근
2025 92:6.13 11. 시크교 ― 가장 최근의 것.
1955 92:6.14 The most advanced religions of ancient times were Judaism and Hinduism, and each respectively has greatly influenced the course of religious development in Orient and Occident. Both Hindus and Hebrews believed that their religions were inspired and revealed, and they believed all others to be decadent forms of the one true faith.
2000 92:6.14 고대에 가장 진보된 종교는 유대교와 힌두교였고, 각기 동양과 서양에서 종교의 발전 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힌두인과 히브리인 모두가 자기네 종교가 영감과 계시를 받았다고 믿었고, 다른 것은 모두 한 참된 신앙이 퇴폐된 형태라고 믿었다.
2001 CM 92:6.14 고대에 가장 진보된 종교는 유대교와 힌두교였고, 각각 동양과 서양에서 종교 발전 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쳐왔다. 힌두인과 히브리인은 모두 자기네 종교만이 영감과 계시를 받았다고 믿었고, 다른 모든 것은 하나의 참된 신앙의 퇴폐적 형태라고 믿었다.
2007 URKA 92:6.14 고대에 있어서 가장 진보된 종교들은 유대교와 힌두교였으며, 그 각각은 동방과 서방에 있어서의 종교 발전 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쳐 왔다. 힌두인 들과 히브리인들은 모두 자기들의 종교만이 영감과 계시를 받은 것이라고 믿었으며, 다른 모든 것들은 하나의 참된 신앙에서 타락한 형태들이라고 믿었다.
2025 92:6.14 고대에 가장 진보된 종교는 유대교와 힌두교였고, 각기 동양과 서양에서 종교의 발전 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힌두인과 히브리인 모두가 자기네 종교가 영감과 계시를 받았다고 믿었고, 다른 것은 모두 한 참된 신앙이 퇴폐된 형태라고 믿었다.
1955 92:6.15 India is divided among Hindu, Sikh, Mohammedan, and Jain, each picturing God, man, and the universe as these are variously conceived. China follows the Taoist and the Confucian teachings; Shinto is revered in Japan.
2000 92:6.15 인도는 힌두ㆍ시크ㆍ모하메드ㆍ자이나 교인으로 갈라져 있고, 각기 하나님과 사람과 우주를 다르게 파악하는 대로 이들을 묘사했다. 중국은 도가(道家)와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고, 일본에서는 신도를 섬긴다.
2001 CM 92:6.15 인도는 힌두교, 시크교, 마호메트교, 및 자이나교로 갈라져있는데, 각각 하나님과 사람과 우주에 대해 가지각색으로 이해해서 묘사하고 있다. 중국은 도교와 공자의 교훈을 따르고;일본에서는 신토를 숭배한다.
2007 URKA 92:6.15 인도는 힌두교와 시크교와 마호멧교 그리고 자이나교로 분리되어 있는데, 그 각각은 하느님과 인간 그리고 우주에 대하여 가지각색으로 이해하여 묘사하고 있다. 중국은 도교와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고; 신교는 일본에서 존경되고 있다.
2025 92:6.15 인도는 힌두ㆍ시크ㆍ모하메드ㆍ자이나 교인으로 갈라져 있고, 각기 하나님과 사람과 우주를 다르게 파악하는 대로 이들을 묘사했다. 중국은 도가(道家)와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고, 일본에서는 신도를 섬긴다.
1955 92:6.16 The great international, interracial faiths are the Hebraic, Buddhist, Christian, and Islamic. Buddhism stretches from Ceylon and Burma through Tibet and China to Japan. It has shown an adaptability to the mores of many peoples that has been equaled only by Christianity.
2000 92:6.16 국제적이고 종족을 넘어선 큰 신앙은 히브리교ㆍ불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이다. 불교는 세일론과 버마에서부터 티벳과 중국을 거쳐서 일본까지 뻗는다. 오직 기독교가 이에 맞설 만큼, 여러 민족의 도덕 관습에 적응하는 능력을 보였다.
2001 CM 92:6.16 국제적인 주요 다인종{多人種} 신앙은, 히브리교, 불교, 그리스도교, 및 이슬람교 등이다. 불교는 실론과 버마에서 뻗어나가, 티벳과 중국을 통해서 일본으로 들어갔다. 불교는, 오직 그리스도교만 이에 맞먹을 정도로, 여러 민족의 사회관행에 적응하는 능력을 보여 왔다.
2007 URKA 92:6.16 국제적인, 여러 종족들이 따르는 위대한 신앙들은 히브리 종교, 불교, 그리스도교, 그리고 이슬람교 등이다. 불교는 실론과 버마로부터 뻗어나가 티베트와 중국을 통하여 일본으로 들어갔다. 그것은 그리스도교만이 그에 맞먹을 만한 특성을 보인 것처럼, 많은 민족들의 사회관례에 대한 적응성을 보여 왔다.
2025 92:6.16 국제적이고 종족을 넘어선 큰 신앙은 히브리교ㆍ불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이다. 불교는 세일론과 버마에서부터 티벳과 중국을 거쳐서 일본까지 뻗는다. 오직 기독교가 이에 맞설 만큼, 여러 민족의 도덕 관습에 적응하는 능력을 보였다.
1955 92:6.17 The Hebrew religion encompasses the philosophic transition from polytheism to monotheism; it is an evolutionary link between the religions of evolution and the religions of revelation. The Hebrews were the only western people to follow their early evolutionary gods straight through to the God of revelation. But this truth never became widely accepted until the days of Isaiah, who once again taught the blended idea of a racial deity combined with a Universal Creator: “O Lord of Hosts, God of Israel, you are God, even you alone; you have made heaven and earth.” At one time the hope of the survival of Occidental civilization lay in the sublime Hebraic concepts of goodness and the advanced Hellenic concepts of beauty.
2000 92:6.17 히브리교는 다신교에서 일신교로 넘어가는 철학적 과도기를 포함한다. 그것은 진화된 종교와 계시된 종교를 연결하는 진화의 고리이다. 히브리인은 초기에 그들의 진화된 신들로부터 곧장, 계시된 하나님에 이르기까지 따라간 유일한 서양 민족이었다. 그러나 이 진리는 이사야의 시절까지 결코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사야는 우주의 창조자와 종족 신 관념이 뒤섞여 합쳐진 관념을 다시 한 번 가르쳤다: “아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는 하나님이요, 주 홀로 계시나이다. 주가 하늘과 땅을 만드셨나이다.” 한때 서양 문명이 살아남을 희망은 히브리인의 숭고한 선(善) 개념, 그리고 헬라인의[1] 진보된 아름다움의 개념에 있었다.
2001 CM 92:6.17 히브리인 종교는, 다신교{多神敎}에서 일신교로 바뀌는 철학적 과도기를 포함하며;진화 종교와 계시 종교 사이의 진화 연결고리다. 히브리인은, 초기에 진화된 신들을 따르다가, 계시의 하나님을 직접 받아들이게 된 유일한 서방 민족이었다. 그러나 이 진리는 이사야 시대 전에는 광범하게 받아들여진 적이 없었는데, 이사야는 우주의 창조주와 종족 신격 개념이 섞여서 합쳐진 개념을 다시 한 번 가르쳤다:“오 만군의 주{主},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당신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며;당신이 하늘과 땅을 지으셨습니다.” 한때 서양 문명이 살아남을 희망은, 히브리의 탁월한 선{善} 개념과, 헬라의 진보된 미{美}에 개념에 있었다.
2007 URKA 92:6.17 히브리 종교는 다신교(多神敎)에서 유일신교로 바뀌는 철학적 과도기를 보내고 있다; 그것은 진화 종교들과 계시 종교들 사이를 진화적으로 연결해 준다. 히브리인들은, 초기의 진화적인 하느님들을 따르다가 계시의 하느님을 직접 받아들이게 된 유일한 서양 민족이다. 그러나 이 진리는 이사야의 시대 전에는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진 적이 없었는데, 그는 우주적 창조자 관념이 섞인 인종적 신(神)을 다시 한 번 가르쳤다. “오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시여, 당신만이 유일하신 하느님이시며; 당신이 하늘과 땅을 지으셨습니다.” 살아남은 서방 문명의 희망은 한 때 선(善)에 대한 숭고한 히브리 개념들과 미(美)에 대한 진보된 헬라 개념들 속에 있었다.
2025 92:6.17 히브리교는 다신교에서 일신교로 넘어가는 철학적 과도기를 포함한다[9]. 그것은 진화된 종교와 계시된 종교를 연결하는 진화의 고리이다. 히브리인은 초기에 그들의 진화된 신들로부터 곧장, 계시된 하나님에 이르기까지 따라간 유일한 서양 민족이었다
[10][11]. 그러나 이 진실은 이사야의 시절까지 결코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사야는 우주의 창조자와 종족 신 관념이 뒤섞여 합쳐진 관념을 다시 한 번 가르쳤다: “아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는 하나님이요, 주 홀로 계시나이다. 주가 하늘과 땅을 만드셨나이다.” 한때 서양 문명이 살아남을 희망은 히브리인의 숭고한 선(善) 개념, 그리고 헬라인의[102] 진보된 아름다움의 개념에 있었다.
1955 92:6.18 The Christian religion is the religion about the life and teachings of Christ based upon the theology of Judaism, modified further through the assimilation of certain Zoroastrian teachings and Greek philosophy, and formulated primarily by three individuals: Philo, Peter, and Paul. It has passed through many phases of evolution since the time of Paul and has become so thoroughly Occidentalized that many non-European peoples very naturally look upon Christianity as a strange revelation of a strange God and for strangers.
2000 92:6.18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일생과 가르침에 관한 종교이며, 이것은 유대교의 신학에 기초를 두었고, 조로아스터교의 어떤 가르침과 그리스 철학을 흡수함으로 더욱 수정되었는데, 주로 빌로ㆍ베드로ㆍ바울, 이 세 사람이 이를 형성했다. 바울의 시절 이후로 이 종교는 여러 단계의 진화를 거쳤고, 아주 속속들이 서양화되어서, 유럽 바깥에 여러 민족이 기독교를 낯선 하나님이 낯선 사람들에게 준 이상한 계시로 바라본 것은 아주 당연하다.
2001 CM 92:6.18 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의 교훈과 생애에 관한 종교인데, 유대교 신학에 기초하고, 어떤 조로아스터 교훈과 그리스 철학에 융화되어 더욱 변경됐으며, 주로:필로와 베드로와 바울, 이 세 사람이 이를 조직화했다. 바울 시대 이후로 이 종교는 여러 국면의 진화를 거쳤고 너무 철저히 서양화됐으므로, 그리스도교를 낯선 하나님이 낯선 자들에게 준 이상한 계시라고, 유럽 이외의 여러 민족이 간주한 것은 아주 당연했다.
2007 URKA 92:6.18 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의 가르침들과 일생에 관한 종교인데, 유대교 신학에 기초를 두었고, 특정한 조로아스터 가르침들과 그리스 철학에 융화되어 더욱 변경되고, 세 사람들 즉: 필로와 베드로 그리고 바울에 의해 처음으로 조직화되었다. 그것은 바울의 시대 이후로 여러 진화 위상을 거쳐 왔으며 너무도 철저하게 서방화 되었기 때문에 많은 비(非)유럽인 민족들은 매우 자연스럽게 그리스도교를 낯선 하느님에 대한 그리고 낯선 자들에 대한 이상한 계시로 간주하였다.
2025 92:6.18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일생과 가르침에 관한 종교이며, 이것은 유대교의 신학에 기초를 두었고, 조로아스터교의 어떤 가르침과 그리스 철학을 흡수함으로 더욱 수정되었는데, 주로 필로ㆍ베드로ㆍ바울, 이 세 사람이 이를 형성했다. 바울의 시절 이후로 이 종교는 여러 단계의 진화를 거쳤고, 아주 속속들이 서양화되어서, 유럽 바깥에 여러 민족이 기독교를 낯선 하나님이 외국 사람들에게 준 이상한 계시로 바라본 것은 아주 당연하다.
1955 92:6.19 Islam is the religio-cultural connective of North Africa, the Levant, and southeastern Asia. It was Jewish theology in connection with the later Christian teachings that made Islam monotheistic. The followers of Mohammed stumbled at the advanced teachings of the Trinity; they could not comprehend the doctrine of three divine personalities and one Deity. It is always difficult to induce evolutionary minds suddenly to accept advanced revealed truth. Man is an evolutionary creature and in the main must get his religion by evolutionary techniques.
2000 92:6.19 이슬람은 북 아프리카, 레반트, 동남 아시아의 종교 문화를 연결한다. 후일의 기독교 가르침과 연결하여, 이슬람을 일신교로 만든 것은 유대인의 신학이었다. 모하메드의 추종자들은 높은 삼위일체 가르침을 믿기 어려워했다. 그들은 세 분의 신다운 성격자와 하나의 신의 교리를 알아들을 수 없었다. 갑자기 상급의 계시된 진리를 받아들이라고 진화된 지성들을 유도하기는 언제나 어렵다. 사람은 진화된 인간이며, 대체로 진화적 기법으로 종교를 얻어야 한다.
2001 CM 92:6.19 이슬람교는, 북 아프리카와 레반트와 남동부 아시아의 종교-문화적 연결고리다. 이슬람교를 일신교로 만든 것은, 후대의 그리스도교 교훈과 관련된 유대 신학이었다. 모하메드 추종자들은 진보된 삼위일체 교훈 앞에서 망설였으며;신성한 세 인격이자 한 분 신격이라는 교리를 납득할 수 없었다. 진보되고 계시된 진리를 순식간에 받아들이도록, 진화 정신을 지닌 자들을 설득하기는 언제나 어렵다. 사람은 진화된 피조물이며, 대체로 진화 기법으로 자기 종교를 획득해야한다.
2007 URKA 92:6.19 이슬람은 북아프리카와 레반트 지역 그리고 남동부 아시아의 종교-문화적 연결고리이다. 이슬람을 유일신교로 만든 것은 후대의 그리스도교 가르침들과 관련된 유대교 신학이었다. 모하메드의 추종자들은 삼위일체에 관한 진보된 가르침들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들은 세 가지의 신성한 개인성들과 하나의 신(神)에 대한 교리를 이해할 수 없었다. 진화적인 마음을 소유한 자들로 하여금 진보되고 계시된 진리를 갑자기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일은 언제나 어려운 것이다. 인간은 진화적인 창조체며 대체적으로 진화적인 기법에 의해서 자기 종교를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25 92:6.19 이슬람은 북 아프리카, 레반트, 동남 아시아의 종교 문화를 연결한다. 후일의 기독교 가르침과 연결하여, 이슬람을 일신교로 만든 것은 유대인의 신학이었다. 모하메드의 추종자들은 높은 삼위일체 가르침을 믿기 어려워했다. 그들은 세 분의 신다운 성격자와 하나의 신 교리를 알아들을 수 없었다. 갑자기 상급의 계시된 진실을 받아들이라고 진화된 지성들을 유도하기는 언제나 어렵다. 사람은 진화된 인간이며, 대체로 진화적 기법으로 종교를 얻어야 한다.
1955 92:6.20 Ancestor worship onetime constituted a decided advance in religious evolution, but it is both amazing and regrettable that this primitive concept persists in China, Japan, and India amidst so much that is relatively more advanced, such as Buddhism and Hinduism. In the Occident, ancestor worship developed into the veneration of national gods and respect for racial heroes. In the twentieth century this hero-venerating nationalistic religion makes its appearance in the various radical and nationalistic secularisms which characterize many races and nations of the Occident. Much of this same attitude is also found in the great universities and the larger industrial communities of the English-speaking peoples. Not very different from these concepts is the idea that religion is but “a shared quest of the good life.” The “national religions” are nothing more than a reversion to the early Roman emperor worship and to Shinto—worship of the state in the imperial family.
2000 92:6.20 조상 숭배는 한때 종교의 진화에서 결정적 진보였지만, 불교와 힌두교처럼 비교적 진보된 아주 많은 것 사이에, 이 원시 개념이 중국ㆍ일본ㆍ인도에서 지속하는 것은 놀랍고도 딱하다. 서양에서 조상 숭배는 민족의 신을 우러러보고 종족의 영웅을 존경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20세기에, 영웅을 모시는 이 민족주의 종교는 여러 가지 급진적ㆍ민족주의적 비종교주의에서 그 모습을 나타내며, 이것이 서양에서 많은 종족과 민족의 특징을 나타낸다. 바로 이 태도 중에 많은 것이 영어를 쓰는 민족들의 이름난 대학과 큰 산업 공동체에서 또한 발견된다. 이 개념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은 종교는 다만 “풍족한 생활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라는 관념이다. “민족 종교”는 로마 초기의 황제 숭배로, 그리고 신도(神道)로―국가의 황제 가족 숭배로―돌아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2001 CM 92:6.20 조상숭배는 종교 진화에서 한때 결정적 진보를 이루도록 기여했지만, 불교나 힌두교처럼 상대적으로 더 발전한 종교가 왕성한 중국과 일본과 인도에서 이런 원시 개념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사실은 놀랍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서양에서는, 조상숭배가 발전하여, 민족의 신들을 공경하고 민족의 영웅들을 존경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0세기에, 영웅을-공경하는 이런 국가적 종교는, 서양의 여러 종족과 국가의 특징을 이루는, 여러 가지 급진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세속주의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바로 이런 태도 대부분 역시, 영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의 이름난 대학과 큰 산업 공동체에서 발견된다. 이런 개념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관념은, 종교가 “풍족한 삶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라는 관념이다. “민족 종교”는 로마 초기의 황제 숭배로, 그리고 --국가의 황제 가족을 숭배하는-- 신토로 돌아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2007 URKA 92:6.20 조상 경배는 한때 종교 진화에 있어서 결정적인 진보를 이루도록 기여하였지만, 불교와 힌두교처럼 상대적으로 진보된 종교들 사이에서, 이러한 원시적인 개념이 중국과 일본 그리고 인도에 그렇게 많이 존속하고 있다는 것은 놀랄고도 그리고 딱한 일이다. 서방에서는 조상경배가 발전하여 민족적인 하느님들에 대한 숭배와 민족적인 영웅들에 대한 존경으로 바뀌었다. 20세기에 이르러서, 영웅을 숭배하는 이러한 국가적 종교는 서방의 여러 종족들과 국가들의 특징을 이루는 여러 가지의 급진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세속주의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부분의 이와 동일한 태도 역시 영어를 언어로 갖는 민족들의 큰 대학들과 보다 넓은 산업 공동체 속에서 발견된다. 종교가 “함께 추구하는 유익한 삶”에 지나지 않는다는 관념은 이러한 개념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국가적인 종교들”은 황제를 경배하던 옛 로마인들과 신교─황제 가족에 대한 국가적 경배─로 되돌아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2025 92:6.20 조상 숭배는 한때 종교의 진화에서 결정적 진보였지만, 불교와 힌두교처럼 비교적 진보된 아주 많은 것 사이에, 이 원시 개념이 중국ㆍ일본ㆍ인도에서 지속하는 것은 놀랍고도 딱하다. 서양에서 조상 숭배는 민족의 신을 우러러보고 종족의 영웅을 존경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20세기에, 영웅을 모시는 이 민족주의 종교는 여러 가지 급진적ㆍ민족주의적 비종교주의에서 그 모습을 나타내며, 이것이 서양에서 많은 종족과 민족의 특징을 나타낸다. 바로 이 태도 중에 많은 것이 영어를 쓰는 민족들의 이름난 대학과 큰 산업 공동체에서 또한 발견된다. 이 개념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은 종교는 다만 “풍족한 생활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라는 관념이다. “민족 종교”는 로마 초기의 황제 숭배로, 그리고 신도(神道) ― 국가의 황제 가족 숭배 ― 로 돌아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7. THE FURTHER EVOLUTION OF RELIGION
7. 종교의 계속된 진화
7. 종교의 추후 진화
7. 종교의 계속적인 진화
7. 종교의 계속된 진화
1955 92:7.1 Religion can never become a scientific fact. Philosophy may, indeed, rest on a scientific basis, but religion will ever remain either evolutionary or revelatory, or a possible combination of both, as it is in the world today.
2000 92:7.1 종교는 결코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다. 철학은 정말로 과학적 기초 위에 놓여있지만, 종교는 늘 진화된 것이거나 계시된 것이거나, 아니면 오늘날 세상에서 그런 것처럼, 이 두 가지의 가능한 조합으로 남을 것이다.
2001 CM 92:7.1 종교는 결코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다. 철학은 정말로 과학적 기초 위에 놓여있지만, 종교는 진화된 것이거나 계시된 것으로, 아니면 오늘날 세계에서 그런 것처럼, 이 두 가지의 가능한 조합으로 계속 남아있을 수 있다.
2007 URKA 92:7.1 종교는 결코 과학적인 사실이 될 수 없다. 철학은 과학적인 기초 위에 세워질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종교는 오늘날 세계 속에 존재하고 있는 그대로 진화적 또는 계시적인 것으로 계속해서 남아있게 되거나 아니면 그 두 가지가 병합된 상태로 남아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2025 92:7.1 종교는 결코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다. 철학은 정말로 과학적 기초 위에 놓여있지만, 종교는 늘 진화된 것이거나 계시된 것이거나, 아니면 오늘날 세상에서 그런 것처럼, 이 두 가지의 가능한 조합으로 남을 것이다.
1955 92:7.2 New religions cannot be invented; they are either evolved, or else they are suddenly revealed. All new evolutionary religions are merely advancing expressions of the old beliefs, new adaptations and adjustments. The old does not cease to exist; it is merged with the new, even as Sikhism budded and blossomed out of the soil and forms of Hinduism, Buddhism, Islam, and other contemporary cults. Primitive religion was very democratic; the savage was quick to borrow or lend. Only with revealed religion did autocratic and intolerant theologic egotism appear.
2000 92:7.2 새 종교는 발명될 수 없다. 새 종교는 진화되든지 아니면 갑자기 계시된다. 모든 새로운 진화 종교는 단지 오래 된 신앙의 진보하는 표현이요, 새롭게 적응하고 조정된 것일 따름이다. 오래 된 것은 존재하기를 그치지 않으며, 힌두교ㆍ불교ㆍ이슬람교, 그리고 당대의 다른 종파들이 자란 그 토양과 형태로부터 시크교가 싹트고 꽃핀 것처럼, 새로운 것과 합쳐진다. 원시 종교는 아주 민주적이었다. 야만인은 재빨리 빌리거나 빌려 주었다. 오로지 계시된 종교에서, 독재하고 너그럽지 않은 자기 본위의 신학이 나타났다.
2001 CM 92:7.2 새 종교는 창안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진화되어 형성되거나, 아니면 불시에 계시된다. 진화로 새롭게 형성되는 모든 종교는, 단순히 옛 믿음에 대한 진보된 표현 곧 새로운 적응과 조정에 불과하다. 옛 것은 사라지지 않으며;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및 기타 동시대 종파들의 토양과 형태로부터 시크교가 싹트고 꽃핀 것처럼, 새로운 것과 융합된다. 원시 종교는 매우 민주적이었으며;미개인은 빌려주기와 빌려오기를 잘했다. 오직 계시된 종교에서만, 독재적이고 옹졸한 신학적 이기심이 나타났다.
2007 URKA 92:7.2 새로운 종교는 창안될 수 없다; 그들은 진화되거나, 아니면 갑자기 계시된다. 모든 새로운 진화 종교들은 단순히 옛 신념들에 대한 진보된 표현들, 새로운 적응과 조절에 불과하다. 옛 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과 융합되는데, 심지어는 시크교조차도 힌두교와 불교와 이슬람교 그리고 다른 동시대적(同時代的) 예배종파들의 토양과 형태들로부터 싹이 텄고 꽃이 피었던 것이다. 원시적인 종교는 매우 민주적이었다; 미개인들은 빌려주기와 빌리기를 잘하였다. 오직 계시된 종교만이 독재적이었고 편협한 신학적 자만심을 갖고 있었다.
2025 92:7.2 새 종교는 발명될 수 없다. 새 종교는 진화되든지 아니면 갑자기 계시된다. 모든 새로운 진화 종교는 단지 오래 된 신앙의 진보하는 표현이요, 새롭게 적응하고 조정된 것일 따름이다. 오래 된 것은 존재하기를 그치지 않으며, 힌두교ㆍ불교ㆍ이슬람교, 그리고 당대의 다른 종파들이 자란 그 토양과 형태로부터 시크교가 싹트고 꽃핀 것처럼, 새로운 것과 합쳐진다. 원시 종교는 아주 민주적이었다. 야만인은 재빨리 빌리거나 빌려주었다. 오로지 계시된 종교에서, 독재하고 너그럽지 않은 자기 본위의 신학이 나타났다.
1955 92:7.3 The many religions of Urantia are all good to the extent that they bring man to God and bring the realization of the Father to man. It is a fallacy for any group of religionists to conceive of their creed as The Truth; such attitudes bespeak more of theological arrogance than of certainty of faith. There is not a Urantia religion that could not profitably study and assimilate the best of the truths contained in every other faith, for all contain truth. Religionists would do better to borrow the best in their neighbors’ living spiritual faith rather than to denounce the worst in their lingering superstitions and outworn rituals.
2000 92:7.3 유란시아의 여러 종교는 사람을 하나님에게로 데려오고 사람에게 아버지를 깨닫게 하는 범위 안에서, 다 좋다. 어떤 집단의 신자라도, 그들의 교리가 유일한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러한 태도는 믿음이 확실한 것이 아니라 신학이 오만(傲慢)하다는 것을 더 말해 준다. 모든 다른 신앙에 담긴 최선의 진리를 연구하고 소화함으로 이득을 얻을 수 없는 유란시아 종교는 하나도 없으니, 모두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가들은 이웃의 남아 있는 미신과 낡아빠진 의식(儀式) 가운데 가장 나쁜 것을 헐뜯기보다, 그들의 살아 있는 영적 믿음에서 가장 좋은 것을 빌리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2001 CM 92:7.3 유란시아의 여러 종교는,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사람에게 아버지를 깨닫게 하는 범위 안에서 모두 유익하다. 어떤 종교인 집단이든지, 자기 신조만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추론이며;그런 태도는 신앙의 확실성보다 신학적 오만함을 나타낸다. 다른 모든 신앙에 담긴 최고 진리를, 유익한 방향으로 연구하고 흡수하지 못할 유란시아 종교는 없는데, 모두 진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인들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웃의 미신적인 것과 시대에 뒤떨어진 제례식에 있는 최악의 것들을 비난하기보다, 그들이 갖고 있는 생생한 영적 신앙에서 최선의 것들을 빌려오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2007 URKA 92:7.3 유란시아에 있는 종교들 대부분은 사람을 하느님에게 데려다 주고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실현을 사람에게 가져다 주는 데에 모두 다 좋다. 어떤 종교가의 집단이라도 자기들의 교리만이 진리라고 착상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러한 태도들은 신앙적인 확실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신학적인 오만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다른 모든 신앙 속에 담겨 있는 최고의 진리들을 유익한 방향으로 연구하고 흡수하지 못할 유란시아 종교는 하나도 없는데, 왜냐하면 모든 종교들이 진리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가들은 자기 이웃들의 질질 끌려오는 맹신과 케케묵은 예식에 있는 가장 나쁜 것을 헐뜯기보다는 자기 이웃이 갖고 있는 살아있는 영적 신앙 안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빌려온다면 아마 훨씬 나아질 것이다.
2025 92:7.3 유란시아의 여러 종교는 사람을 하나님께로 데려오고 사람에게 아버지를 깨닫게 하는 범위 안에서, 다 좋다. 어떤 집단의 신자라도, 그들의 교리가 유일한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러한 태도는 믿음이 확실한 것이 아니라 신학이 오만(傲慢)하다는 것을 더 말해 준다. 모든 다른 신앙에 담긴 최선의 진실을 연구하고 소화함으로 이득을 얻을 수 없는 유란시아 종교는 하나도 없으니, 모두 진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가들은 이웃의 남아 있는 미신과 낡아빠진 의식(儀式) 가운데 가장 나쁜 것을 헐뜯기보다, 그들의 살아 있는 영적 믿음에서 가장 좋은 것을 빌리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1955 92:7.4 All these religions have arisen as a result of man’s variable intellectual response to his identical spiritual leading. They can never hope to attain a uniformity of creeds, dogmas, and rituals—these are intellectual; but they can, and some day will, realize a unity in true worship of the Father of all, for this is spiritual, and it is forever true, in the spirit all men are equal.
2000 92:7.4 이 모든 종교는 사람이 똑같은 영적 인도에 대하여 다른 지적 반응을 보이는 결과로서 일어났다. 이 종교들은 결코 그 신조ㆍ교리ㆍ의식이 한결같이 되기를 바랄 수 없다―이것들은 지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 종교들은 만물의 아버지를 참으로 경배하는 데서 통일을 얻을 수 있고, 언젠가 그렇게 하리니, 이것이 영적인 것이기 때문이며, 영적으로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것은 언제까지나 참말이다.
2001 CM 92:7.4 이 모든 종교는, 동일한 영적 인도에 대하여 사람이 다양하게 지적 반응을 보인 결과로 발생돼왔다. 이 종교들은 신조와 교의와 제례식에서 균일성을 달성할 희망이 전혀 없지만--곧 이것들은 지적인 것이지만--;언젠가는 만유의 아버지께 드리는 참된 경배에서 통일을 이룰 것인데, 참된 경배가 영적이기 때문이며, 영 안에서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것은 영원한 진실이다.
2007 URKA 92:7.4 이러한 모든 종교들은 인간의 동등한 영적 인도에 대한 그의 다양한 지적 반응의 결과로 발생되어 왔다. 그것들은 교리, 독단론 그리고 예식들의 획일성을 달성할 희망이 전혀 없다.─이들은 지적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이 언젠가는 모든 것들의 아버지께 대한 참된 경배 속에서 합일을 실현할 것이다, 이는 이것이 영적인 것이며, 영 안에서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것이 언제까지나 참말이기 때문이다.
2025 92:7.4 이 모든 종교는 사람이 똑같은 영적 인도에 대하여 다른 지적 반응을 보이는 결과로서 일어났다. 이 종교들은 결코 그 신조ㆍ교리ㆍ의식이 한결같이 되기를 바랄 수 없다 ― 이것들은 지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 종교들은 만물의 아버지를 참으로 경배하는 데서 통일을 얻을 수 있고, 언젠가 그렇게 하리니, 이것이 영적인 것이기 때문이며, 영적으로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것은 언제까지나 참말이다.
1955 92:7.5 Primitive religion was largely a material-value consciousness, but civilization elevates religious values, for true religion is the devotion of the self to the service of meaningful and supreme values. As religion evolves, ethics becomes the philosophy of morals, and morality becomes the discipline of self by the standards of highest meanings and supreme values—divine and spiritual ideals. And thus religion becomes a spontaneous and exquisite devotion, the living experience of the loyalty of love.
2000 92:7.5 원시 종교는 대체로 물질의 가치를 의식하는 것이었지만, 문명은 종교적 가치를 높이며, 이는 참 종교가 의미 있고 최고의 가치를 가진 봉사에 자아를 바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가 진화함에 따라서, 윤리는 도덕을 다루는 철학이 되고, 도덕성은 가장 높은 의미를 가진 것과 최상의 가치―신답고 영적인 이상―의 기준으로, 자아를 훈련하는 것이 된다. 이처럼 종교는 저절로 우러나오는 지극한 헌신, 사랑으로 충성하는 산 체험이 된다.
2001 CM 92:7.5 원시 종교는 주로 물질의-가치를 인식하는 것이었으나;문명은 종교의 가치를 증진시켰는데, 참된 종교는 의미 있고 지고{至高}한 가치의 공헌에 자체를 바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가 진화함에 따라서 윤리는 도덕을 다루는 철학이 되고, 도덕성은 최고 의미와 최상의 가치기준--곧 신성하고 영적인 이상{理想}--에 따라서 자아를 훈련시키는 것이 된다. 이렇게 종교는, 자발적이고 정교한 헌신 곧 사랑에서 나오는 충성심에 대한 생생한 체험이 된다.
2007 URKA 92:7.5 원시적인 종교는 주로 물질적인 가치를 인식하지만; 문명이 종교적 가치들을 증진시켰는데, 왜냐하면 참된 종교는 의미 있고 그리고 최극 가치들의 봉사에 자기를 헌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가 진화함에 따라, 윤리는 도덕의 철학이 되고, 도덕성은 최고의 의미들과 최극의 가치들─거룩하고 영적인 이상들─의 기준에 의해서 자아의 단련이 된다. 그리하여 종교는 자발적이고 정교한 헌신, 사랑의 충성심에 대한 살아있는 체험이 된다.
2025 92:7.5 원시 종교는 대체로 물질의 가치를 의식하는 것이었지만, 문명은 종교적 가치를 높이며, 이는 참 종교가 의미 있고 최고의 가치를 가진 봉사에 자아를 바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가 진화함에 따라서, 윤리는 도덕을 다루는 철학이 되고, 도덕성은 가장 높은 의미를 가진 것과 최상의 가치 ― 신답고 영적인 이상 ― 의 기준으로, 자아를 훈련하는 것이 된다. 이처럼 종교는 저절로 우러나오는 지극한 헌신, 사랑으로 충성하는 산 체험이 된다.
1955 92:7.6 The quality of a religion is indicated by:
2000 92:7.6 다음이 종교의 품질을 가리킨다:
2001 CM 92:7.6 종교의 질{質}은 다음과 같은 것들로 표시된다:
2007 URKA 92:7.6 종교의 본질특성은 다음과 같은 요소에 의해 나타난다:가치에서의 단계─충성심.의미의 깊이─이러한 최고의 가치들의 이상주의적인 진가에 대한 개별존재의 민감성.헌신의 강도─이러한 신성한 가치들에 대한 헌신의 정도.이상주의적인 영적 생활의 이러한 조화우주 경로 속에서 개인성의 속박 받지 않는 진보, 하느님의 아들관계의 실현과 우주 속에서 끝없이 진보하는 시민의 자격.
2025 92:7.6 다음이 종교의 품질을 가리킨다:
1955 92:7.7 1. Level of values—loyalties.
2000 92:7.7 1. 수준 가치―충성심.
2001 CM 92:7.7 1. 가치기준의 수준 --충성심.
2007 URKA 92:7.7 가치에서의 단계─충성심.
2025 92:7.7 1. 수준 가치 ― 충성심.
1955 92:7.8 2. Depth of meanings—the sensitization of the individual to the idealistic appreciation of these highest values.
2000 92:7.8 2. 의미 있는 것들의 깊이―최고의 가치가 있는 이것들을 이상적으로 이해하는 데 개인이 민감해지는 것.
2001 CM 92:7.8 2. 의미 있는 것들의 깊이 --최고 가치를 지닌 이런 것을 이상적으로 식별하는 데 개인이 민감해짐.
2007 URKA 92:7.8 의미의 깊이─이러한 최고의 가치들의 이상주의적인 진가에 대한 개별존재의 민감성.
2025 92:7.8 2. 의미 있는 것들의 깊이 ― 최고의 가치가 있는 이것들을 이상적으로 이해하는 데 개인이 민감해지는 것.
1955 92:7.9 3. Consecration intensity—the degree of devotion to these divine values.
2000 92:7.9 3. 헌신의 깊이―이 신성한 가치 기준에 헌신하는 정도.
2001 CM 92:7.9 3. 헌신의 강도{强度} --이런 신성한 가치기준에 헌신하는 정도.
2007 URKA 92:7.9 헌신의 강도─이러한 신성한 가치들에 대한 헌신의 정도.
2025 92:7.9 3. 헌신의 깊이 ― 이 신성한 가치 기준에 헌신하는 정도.
1955 92:7.10 4. The unfettered progress of the personality in this cosmic path of idealistic spiritual living, realization of sonship with God and never-ending progressive citizenship in the universe.
2000 92:7.10 4. 이상주의로 영적 생활을 하는 이 우주의 길에서 인격이 매이지 않고 진보하는 것, 곧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주에서 결코 그치지 않고 진보하는 시민임을 깨닫는 것.
2001 CM 92:7.10 4. 이상주의적인 영적 생활을 하는 이런 시공우주 통로에서, 인격이 구속받지 않고 진보하는 것, 즉 하나님의 아들신분과 우주에서 끝없이 진보하는 시민신분임을 깨닫는 것.
2007 URKA 92:7.10 이상주의적인 영적 생활의 이러한 조화우주 경로 속에서 개인성의 속박 받지 않는 진보, 하느님의 아들관계의 실현과 우주 속에서 끝없이 진보하는 시민의 자격.
2025 92:7.10 4. 이상주의로 영적 생활을 하는 이 우주의 길에서 인격이 매이지 않고 진보하는 것, 곧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주에서 결코 그치지 않고 진보하는 시민임을 깨닫는 것.
1955 92:7.11 Religious meanings progress in self-consciousness when the child transfers his ideas of omnipotence from his parents to God. And the entire religious experience of such a child is largely dependent on whether fear or love has dominated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Slaves have always experienced great difficulty in transferring their master-fear into concepts of God-love. Civilization, science, and advanced religions must deliver mankind from those fears born of the dread of natural phenomena. And so should greater enlightenment deliver educated mortals from all dependence on intermediaries in communion with Deity.
2000 92:7.11 종교적 의미는 어린아이가 전능 개념을 부모로부터 하나님으로 옮길 때 자의식 속에서 진보한다. 그러한 아이의 종교적 체험은 전부, 대체로 두려움 아니면 사랑이 부모와 자식 관계를 지배했는가에 달려 있다. 노예들은 주인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개념으로 바꾸는 데 언제나 큰 어려움을 겪었다. 문명과 과학과 진보된 종교는 끔찍한 자연 현상에서 생겨난 두려움에서 인류를 벗어나게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더 높은 깨우침을 얻은 교육받은 사람은 신과 교통하는 데 중개인에게 온통 의존하려는 성향을 벗어나야 한다.
2001 CM 92:7.11 종교적 의미는, 자녀가 전능{全能} 관념을 부모로부터 하나님께로 돌릴 때 자아-의식 속에서 진보한다. 그리고 그런 자녀의 종교 체험 전체는 주로, 두려움과 사랑 중에서 어떤 것이 부모-자식 관계를 지배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노예는, 주인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하나님을-사랑하는 개념으로 옮겨가기까지 늘 큰 어려움을 겪었다. 문명과 과학과 진보된 종교는, 자연 현상에 대한 공포심에서 발생된 이런 두려움으로부터 인류를 구출해야한다. 마찬가지로, 더 훌륭히 계몽된 교양 있는 필사자들은, 신격과 교류할 때 중간 매개체에 의존하려는 모든 성향으로부터 벗어나야한다.
2007 URKA 92:7.11 종교적인 의미들은 자녀가 전능(全能)함에 대한 자신의 관념을 자기 부모로부터 하느님께로 돌릴 때 자아-의식 속에서 진보를 이룩한다. 그리고 그러한 자녀의 종교적인 체험 전체는 주로 두려움 또는 사랑 중에 어떤 것이 부모-자식 관계를 지배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노예들은 주인에 대한 자신의 두려움을 하느님-사랑의 개념으로 바꾸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을 항상 체험한다. 문명과 과학 그리고 진보된 종교들은 자연 현상들에 대한 공포심에서 발생된 이러한 두려움들로부터 인류를 구출해야만 한다. 그렇게 해서 더욱 확대된 깨우침이, 신(神)과 교제를 나누는 데 있어서 중간 매개물에 의존하는 모든 현상으로부터 교양 있는 인간들을 구출해 내야만 한다.
2025 92:7.11 종교적 의미는 어린아이가 전능 개념을 부모에서 하나님으로 옮길 때 자의식 속에서 진보한다. 그러한 아이의 종교적 체험은 전부, 대체로 두려움 아니면 사랑이 부모와 자식 관계를 지배했는가에 달려 있다. 노예들은 주인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개념으로 바꾸는 데 언제나 큰 어려움을 겪었다. 문명과 과학과 진보된 종교는 끔찍한 자연 현상에서 생겨난 두려움에서 인류를 벗어나게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더 높은 깨우침을 얻은 교육 받은 사람은 신과 교통하는 데 중개인에게 온통 의존하려는 성향을 벗어나야 한다.
1955 92:7.12 These intermediate stages of idolatrous hesitation in the transfer of veneration from the human and the visible to the divine and invisible are inevitable, but they should be shortened by the consciousness of the facilitating ministry of the indwelling divine spirit. Nevertheless, man has been profoundly influenced, not only by his concepts of Deity, but also by the character of the heroes whom he has chosen to honor. It is most unfortunate that those who have come to venerate the divine and risen Christ should have overlooked the man—the valiant and courageous hero—Joshua ben Joseph.
2000 92:7.12 인간답고 눈에 보이는 것을 숭배함으로부터 신답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숭배하도록 옮겨가는 과정에서, 우상 숭배로 머뭇거리는 이 중간 단계를 피할 수 없지만, 이 단계는 깃드는 신의 영이 돕는 봉사를 의식함으로 단축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사람은 그의 신 개념 뿐 아니라, 또한 그가 명예를 돌리기로 선택한 영웅들의 인품에도 깊이 영향을 받아 왔다. 신답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를 숭배하게 된 자들이 그 사람을―씩씩하고 용기가 넘치는 그 영웅―요셉의 아들 요수아를 놓치고 못보았다는 것은 무척 유감이다.
2001 CM 92:7.12 인간답고 눈에 보이는 존재들 대신, 신성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공경하는 쪽으로 옮겨가는 중에 우상을 숭배하면서 머뭇거리는 이런 중간 단계를 피할 수 없지만, 이런 단계는, 내주하는 신의 영이 촉진시키는 섬김을 인식함으로써 단축돼야한다. 그럼에도, 사람은 자신의 신격 개념뿐 아니라, 자신이 영광을 돌리기로 선택한 영웅의 성품에도 깊은 영향을 받아왔다. 신성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공경하게 된 자들이, 그 사람을--곧 씩씩하고 용감한 영웅인--요셉의 아들 예슈아{여호수아}를-- 경시한 것은, 가장 유감스런 일이다.
2007 URKA 92:7.12 인간적이고 눈에 보이는 것으로부터 신성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숭배를 전환함에 있어서, 우상숭배로 머뭇거리는 이들 중간 단계들은 피할 수 없지만, 그것들은 내주 하는 신성한 영의 도와주는 사명활동을 인식함으로써 단축되어야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신(神)에 대한 자신의 개념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그가 존경하기로 선택한 영웅들의 성격에 의해서도 깊이 영향을 받아 왔다. 거룩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숭배하게 된 사람들이 그 사람─씩씩하고 용기가 넘치는 그 영웅─요셉의 아들 여호수아─을 놓치고 보지 못했다는 것은 가장 애석한 일이다.
2025 92:7.12 인간답고 눈에 보이는 것을 숭배하다가 신답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숭배하도록 옮겨가는 과정에서, 우상 숭배로 머뭇거리는 이 중간 단계를 피할 수 없지만, 이 단계는 깃드는 신의 영이 돕는 봉사를 의식함으로 단축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사람은 그의 신 개념만 아니라, 또한 그가 명예를 돌리기로 선택한 영웅들의 인품에도 깊이 영향을 받아왔다. 신답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를 숭배하게 된 자들이 그 사람 ― 씩씩하고 용기가 넘치는 그 영웅 ― 요셉의 아들 요수아를 놓치고 못 보았다는 것은 무척 유감이다.
1955 92:7.13 Modern man is adequately self-conscious of religion, but his worshipful customs are confused and discredited by his accelerated social metamorphosis and unprecedented scientific developments. Thinking men and women want religion redefined, and this demand will compel religion to re-evaluate itself.
2000 92:7.13 현대인은 알맞게 종교를 스스로 의식하고 있지만, 사회의 변화가 가속되고 전례 없이 과학이 발전함으로 현대인의 예배 관습은 혼란에 빠지고 의심을 받고 있다. 생각하는 남녀는 종교를 다시 정의하기를 바라고, 이 요구는 종교가 자체를 다시 평가하기를 강요할 것이다.
2001 CM 92:7.13 현대인은 종교에 대해서 적절하게 자아-의식하고 있으나, 사회의 변질 작용이 가속되고 전례 없이 과학이 발전함으로써, 현대인의 경건한 관습은 혼란에 빠지고 의심을 받는다. 생각이 깊은 남녀는 종교가 재규명{再糾明} 되기를 원하며, 이런 요구는 종교가 자체를 다시 평가하도록 강요할 것이다.
2007 URKA 92:7.13 현대인은 종교에 대해 충분히 자아-의식적이지만, 사회적 변형이 가속화되고 그리고 전례 없는 과학적 발전 때문에 그의 경배 관습은 혼란을 겪고 불신하게 되었다. 생각이 있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종교가 재(再)규명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는 종교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재(再)-평가하도록 강요할 것이다.
2025 92:7.13 현대인은 알맞게 종교를 스스로 의식하고 있지만, 사회의 변화가 가속되고 전례 없이 과학이 발전함으로 현대인의 예배 관습은 혼란에 빠지고 의심을 받고 있다. 생각하는 남녀는 종교를 다시 정의하기를 바라고, 이 요구는 종교가 자체를 다시 평가하기를 강요할 것이다.
1955 92:7.14 Modern man is confronted with the task of making more readjustments of human values in one generation than have been made in two thousand years. And this all influences the social attitude toward religion, for religion is a way of living as well as a technique of thinking.
2000 92:7.14 현대인은 2천 년 동안에 일어난 것보다 더 많이, 한 세대에 인간의 가치를 다시 조정하는 일에 부닥쳤다. 그리고 이 모두가 종교에 대한 사회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종교가 생각하는 기술일 뿐 아니라 살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2001 CM 92:7.14 현대인은, 2천 년 동안 조정했던 것보다 더 많이, 인간의 가치를 한 세대 동안에 다시 조정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종교에 대한 사회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종교는 생각하는 기법일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92:7.14 현대인은 2천 년 동안에 이루어져 왔던 것보다도 더 많이, 인간 가치들에 대한 재조절을 한 세대 동안에 이루어야 하는 과제와 마주쳤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은 종교를 대하는 사회적 태도에 영향을 끼치는데, 이는 종교가 생각하는 기법일 뿐 아니라 살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2025 92:7.14 현대인은 2천 년 동안에 일어난 것보다 더 많이, 한 세대에 인간의 가치를 다시 조정하는 일에 부닥쳤다. 그리고 이 모두가 종교에 대한 사회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종교가 생각하는 기술일 뿐 아니라 살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1955 92:7.15 True religion must ever be, at one and the same time, the eternal foundation and the guiding star of all enduring civilizations.
2000 92:7.15 참된 종교는 늘, 동시에 모든 지속하는 문명의 영원한 기초이자 안내하는 별이 되어야 한다.
2001 CM 92:7.15 참된 종교는 언제든지, 한꺼번에, 모든 영구적 문명의 영원한 토대이자 안내하는 별이 돼야한다.
2007 URKA 92:7.15 참된 종교는 언제까지나, 한 시기에 그리고 동시에, 지속하고 있는 모든 문명의 영원한 기초이자 안내하는 별이 되어야만 한다.
2025 92:7.15 참된 종교는 늘, 동시에 모든 지속하는 문명의 영원한 기초이자 안내하는 별이 되어야 한다.
1955 92:7.16 [Presented by a Melchizedek of Nebadon.]
2000 92:7.16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발표했다.]
2001 CM 92:7.16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제시했음.]
2007 URKA 92:7.16 [네바돈의 멜기세덱에 의해 제시되었음]
2025 92:7.16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