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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2000, 2025 유란시아 재단
번역: © 2001, 2007 Urantia Society of Greater New York
THE ORDINATION OF THE TWELVE
제 140 편열두 사도를 세우다
제140편: 열두 사도의 임직식
제 140 편: 열두 사도의 성직 임명
열두 사도를 세우다
1955 140:0.1 JUST before noon on Sunday, January 12, A.D. 27, Jesus called the apostles together for their ordination as public preachers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The twelve were expecting to be called almost any day; so this morning they did not go out far from the shore to fish. Several of them were lingering near the shore repairing their nets and tinkering with their fishing paraphernalia.
2000 140:0.1 서기 27년 1월 12일 일요일 정오 바로 전에, 예수는 하늘나라 복음을 대중에게 전하는 자로 세우려고 사도들을 불러 모았다. 열두 사도는 이제나저제나 하고 부름받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날 아침에 고기를 잡으러 물가에서 그리 멀리 나가지 않았다. 몇몇은 그물을 고치고 고기잡이 도구를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물가 가까이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2001 CM 140:0.1 서기 27년 1월 12일, 일요일 정오 직전에, 예수께서는 천국 복음을 대중에게 전할 설교자로 임명하기 위하여 사도들을 불러 모았다. 열두 사도는 어느 때든지 부름 받으리라고 기대하고 있었으며;그래서 이날 아침에도 해변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고기를 잡았다. 그들 가운데 더러는 그물을 손질하고 고기잡이 도구를 수선하면서 해변 근처에 머물러 있었다.
2007 URKA 140:0.1 서기 27년 1월 12일 일요일 정오 직전에, 예수는 왕국의 복음을 전할 대중 설교자들로서의 성직을 임명하기 위해 사도들을 불러 모았다. 사도들은 어느 날이건 곧 부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에, 이날 아침에도 그들은 물가로부터 멀리 벗어나서 고기를 잡으러 나가지는 않았다. 그들 중 몇몇은 그물 손질과 고기잡이 도구를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물가 근처에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1955 140:0.2 As Jesus started down the seashore calling the apostles, he first hailed Andrew and Peter, who were fishing near the shore; next he signaled to James and John, who were in a boat near by, visiting with their father, Zebedee, and mending their nets. Two by two he gathered up the other apostles, and when he had assembled all twelve, he journeyed with them to the highlands north of Capernaum, where he proceeded to instruct them in preparation for their formal ordination.
2000 140:0.2 사도들을 부르려고 바닷가로 나가면서, 예수는 먼저 안드레와 베드로를 소리쳐 불렀는데, 이들은 물가 가까이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다. 다음에 야고보와 요한에게 손짓했다. 이들은 가까이 배 안에 있었고 아버지 세베대와 이야기하며 그물을 고치고 있었다. 예수는 둘씩 다른 사도들을 모았다. 모두 열두 사도를 모으고 나서 함께 가버나움 북쪽의 고지로 여행했다. 거기서 정식 임명을 준비하려고 그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2001 CM 140:0.2 예수께서는 해변으로 내려가면서 사도들을 불렀는데, 먼저 호숫가 근처에서 고기를 잡고 있던 안드레와 베드로를 큰 소리로 불러들였고, 그다음에는 가까운 배에서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던 야고보와 요한을 손짓해서 불렀다. 예수께서는 나머지 사도들도 둘씩 불러서 열두 사도가 다 모이자, 가버나움 북쪽 산지로 가서 그들의 공식 임직식{任職式}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007 URKA 140:0.2 예수는 사도들을 부르려고 해변가로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첫 번째로 물가 가까이에서 고기를 잡고 있던 안드레와 베드로를 소리쳐 불렀고, 그 다음에 가까이에 있는 배 안에서 자신들의 아버지인 세베대와 이야기하며 그물 손질을 하고 있던 야고보와 요한에게 손짓했다. 그는 나머지 사도들도 두 사람씩 불러 열두 명을 다 모아 그들과 함께 가버나움 북쪽의 고지대로 갔고, 그리고 그는 거기에서 그들의 공식적인 성직 임명을 위한 준비를 지시하려고 나아갔다.
2025 140:0.2 사도들을 부르려고 바닷가로 나가면서, 예수는 먼저 안드레와 베드로를 소리쳐 불렀는데, 이들은 물가 가까이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다. 다음에 야고보와 요한에게 손짓했다. 이들은 가까이 배 안에 있었고 아버지 세베대와 이야기하며 그물을 고치고 있었다. 예수는 둘씩 다른 사도들을 모았다. 모두 열두 사도를 모으고 나서 함께 가버나움 북쪽의 고지로 여행했다. 거기서 정식 임명을 준비하려고 그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1955 140:0.3 For once all twelve of the apostles were silent; even Peter was in a reflective mood. At last the long-waited-for hour had come! They were going apart with the Master to participate in some sort of solemn ceremony of personal consecration and collective dedication to the sacred work of representing their Master in the proclamation of the coming of his Father’s kingdom.
2000 140:0.3 한 번, 모두 열두 사도가 조용했다. 베드로조차도 회상하는 기분에 젖어 있었다.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리던 때가 다가왔다! 아버지의 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는 주를 대표하는 신성한 일에 몸소 일생을 바치고 집단으로 헌신하는, 일종의 엄숙한 예식에 참여하려고 주와 따로 가는 것이다.
2001 CM 140:0.3 이번에는 열두 사도 모두 침묵했으며;베드로조차 성찰하는 분위기에 잠겨있었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때가 드디어 도래했다! 그들은 이제, 아버지의 나라가 가까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는 주님을 대변할 신성시되는 업무에 일생을 바치고 집단으로 봉헌하는, 일종의 엄숙한 예식에 참여하려고 주님과 함께 떠나고 있었다.
2007 URKA 140:0.3 이번에는 열두 사도들 모두가 침묵을 지켰다; 베드로조차 회상하는 기분에 젖어 있었다. 마침내 오랫동안-기다리던 시간이 다가왔다! 그들은 이제 그의 아버지의 왕국이 오고 있음을 선포하면서 그들의 주(主)를 대신하는 성스러운 일에 대한 개인적인 신성한-봉헌과 집단적 헌신의 어떤 엄숙한 예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주(主)와 함께 떠나고 있었다.
2025 140:0.3 한 번, 모두 열두 사도가 조용했다. 베드로조차 회상하는 기분에 젖어 있었다.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리던 때가 다가왔다! 아버지의 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는 주를 대표하는 신성한 일에 몸소 일생을 바치고 집단으로 헌신하는, 일종의 엄숙한 예식에 참여하려고 주와 따로 가고 있다.
1. PRELIMINARY INSTRUCTION
1. 예비 교육
1. 예비 훈육
1. 예비 지침
1. 예비 교육
1955 140:1.1 Before the formal ordination service Jesus spoke to the twelve as they were seated about him: “My brethren, this hour of the kingdom has come. I have brought you apart here with me to present you to the Father as ambassadors of the kingdom. Some of you heard me speak of this kingdom in the synagogue when you first were called. Each of you has learned more about the Father’s kingdom since you have been with me working in the cities around about the Sea of Galilee. But just now I have something more to tell you concerning this kingdom.
2000 140:1.1 정식 임명 예배가 있기 전에, 열두 사람이 주위에 자리에 앉는 동안 예수는 말했다. “형제들아, 이 하늘나라의 때가 왔느니라. 하늘나라의 대사(大使)로서 아버지께 너희를 내보이려고 따로 여기에 데리고 왔노라. 너희 가운데 더러는 처음에 부름받았을 때, 내가 회당에서 이 나라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느니라. 갈릴리 바다 근처의 여러 도시에서 나와 함께 일하였은즉, 너희 각자가 아버지의 나라에 대하여 더 배웠도다. 그러나 바로 이제 이 하늘나라에 관하여 너희에게 무언가 더 가르치고자 하노라.
2001 CM 140:1.1 예수께서는 공식 임직식이 있기 전에, 열두 사도가 자기 주위에 앉자 그들에게 말씀했다:“형제들아, 천국의 때가 도래했다. 나는 너희를 천국의 대사로서 아버지께 바치려고 여기에 따로 불렀다. 너희 가운데 더러는, 처음 부름 받았을 때 이 나라에 대해 내가 말하는 것을 회당에서 들었다. 너희는 각자 갈릴리 바다 근처 도시들에서 나와 함께 일한 후로, 아버지의 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바로 지금, 이 나라에 대하여 너희에게 좀 더 말하려고 한다.
2007 URKA 140:1.1 정식 성직 임명 봉사예배에 앞서서, 예수는 열두 명을 자신의 주위에 앉히고 말하였다: “나의 형제들아, 왕국의 이 시간이 도래하였다. 나는 너희를 왕국의 대사로 아버지에게 현시하기 위해 여기에 따로 데리고 왔다. 너희들 중 일부는 처음 부름을 받았을 때, 회당 안에서 내가 이야기하는 이 왕국을 들었다. 너희들 각자는 갈릴리 바다 근처의 여러 도시에서 나와 함께 일해 왔기 때문에 아버지의 왕국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배워 왔다. 그러나 바로 지금 나는 이 왕국과 관련하여 너희에게 말해 줄 더욱 많은 것이 있다.
2025 140:1.1 정식 임명 예배가 있기 전에, 열두 사람이 주위에 자리에 앉는 동안 예수는 말했다. “형제들아, 이 하늘나라의 때가 왔느니라. 하늘나라의 대사(大使)로서 아버지께 너희를 내보이려고 따로 여기에 데리고 왔노라. 너희 가운데 더러는 처음에 부름받았을 때, 내가 회당에서 이 나라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느니라. 갈릴리 바다 근처의 여러 도시에서 나와 함께 일하였은즉, 너희 각자가 아버지의 나라에 대하여 더 배웠도다. 그러나 바로 이제 이 하늘나라에 관하여 너희에게 무언가 더 가르치고자 하노라.
1955 140:1.2 “The new kingdom which my Father is about to set up in the hearts of his earth children is to be an everlasting dominion. There shall be no end of this rule of my Father in the hearts of those who desire to do his divine will. I declare to you that my Father is not the God of Jew or gentile. Many shall come from the east and from the west to sit down with us in the Father’s kingdom, while many of the children of Abraham will refuse to enter this new brotherhood of the rule of the Father’s spirit in the hearts of the children of men.
2000 140:1.2 “내 아버지가 땅에서 사는 자녀들의 마음 속에 세우고자 하는 새 나라는 영구한 나라이라. 그의 신성한 뜻을 행하기를 바라는 자의 마음 속에서 내 아버지는 이렇게 끝없이 다스릴 것이라.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내 아버지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의 하나님이 아니라. 허다한 사람이 동에서 오고 서(西)에서 와서 아버지의 나라에서 우리와 함께 자리에 앉겠고, 아브라함 자손 중에 많은 사람이 인간 자녀의 마음 속에서 아버지 영(靈)이 다스리는, 이 새 형제 단체에 들어가고자 하지 않으리라.
2001 CM 140:1.2 “내 아버지께서 이 세상 자녀의 마음 속에 곧 세우시게 될 새 나라는, 영구한 통치권이 될 것이다. 그분의 신성한 뜻을 행하려는 자들의 마음 속에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렇게 끝없이 통치하실 것이다. 너희에게 선언하는데, 내 아버지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의 하나님이 아니다. 동쪽과 서쪽에서 올 많은 이가 아버지의 나라에서 우리와 함께 자리에 앉겠지만, 아브라함의 자녀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인간 자녀의 마음 속에서 아버지의 영이 통치하는 이런 새로운 형제관계에 참여하기를 거절할 것이다.
2007 URKA 140:1.2 “내 아버지가 땅에서 사는 자기 자녀들의 가슴속에 곧 세우려고 하는 새로운 왕국은 영속하는 영토이다. 나의 아버지의 이 통치는 그의 신성한 뜻을 행하려는 이들의 가슴속에서 그 어떤 끝이 없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선언하건대, 나의 아버지는 유대인의 하느님이 아니고 이방인의 하느님도 아니다. 동쪽으로부터 그리고 서쪽으로부터 많은 이들이 아버지의 왕국에 들어와 너희와 자리를 함께 하겠지만, 반면에 아브라함의 자녀의 많은 이가 사람들의 자녀의 가슴속에서 아버지의 영의 통치에서의 이러한 새로운 형제신분에 들어오기를 거절할 것이다.
1955 140:1.3 “The power of this kingdom shall consist, not in the strength of armies nor in the might of riches, but rather in the glory of the divine spirit that shall come to teach the minds and rule the hearts of the reborn citizens of this heavenly kingdom, the sons of God. This is the brotherhood of love wherein righteousness reigns, and whose battle cry shall be: Peace on earth and good will to all men. This kingdom, which you are so soon to go forth proclaiming, is the desire of the good men of all ages, the hope of all the earth, and the fulfillment of the wise promises of all the prophets.
2000 140:1.3 “이 나라의 권력은 군대의 세력이나 재산의 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다운 영의 영광에 있으리니, 그 영이 이 하늘나라의 다시 태어난 시민, 하나님 아들들의 정신을 가르치고 마음을 다스리러 올지니라. 이것은 사랑의 단체요 그 안에는 정의가 다스리며, 부르짖는 표어는, 땅에서 평화요 모든 사람에게 선의(善意)가 될지니라. 너희가 이 나라를 선포하러 곧 떠나가리니, 이 나라는 오랜 세월에 걸쳐 선한 사람들이 바라던 것이요, 온 땅의 희망, 모든 선지자가 받은 지혜로운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라.
2001 CM 140:1.3 “이 나라의 권능은, 군대의 힘에 있지 않고 부{富}의 능력에 있지도 않겠으나, 오히려 신성한 영의 영광에 있을 것인데, 그 영이 이 하늘나라의 거듭난 시민 곧 하나님의 자녀들의 정신을 가르치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올 것이다. 이것은 정의가 지배하는 사랑의 형제관계이며, 그들은:땅에는 평화요 모든 사람에게는 선한 뜻이라고 외칠 것이다. 너희가 곧 선포하러 나갈 이 나라는, 모든 시대의 선한 사람들이 바라던 바요, 온 땅의 희망이요, 모든 선지자가 받은 지혜로운 약속이 성취된 것이다.
2007 URKA 140:1.3 “이 왕국의 힘은 군대의 강한 힘에 있지 않고 부(富)의 막강함에 있지도 않으며, 오히려 이 하늘왕국의 거듭난 시민들, 하느님의 아들들의 마음을 가르치고 가슴을 통치하는 신성한 영의 영광 안에 있다. 이것은 사랑의 형제신분이며, 그 안에서 정의(正義)가 다스리고, 그의 전투에서 부르짖음은 이러할 것이다; "땅 위에 평화와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뜻." 너희가 이제 곧 선포하러 나가게 될 이 왕국은, 모든 세대의 선한 사람들의 갈망이요 온 땅의 희망이며 모든 선지자들의 지혜로운 약속의 충만한-이행이다.
1955 140:1.4 “But for you, my children, and for all others who would follow you into this kingdom, there is set a severe test. Faith alone will pass you through its portals, but you must bring forth the fruits of my Father’s spirit if you would continue to ascend in the progressive life of the divine fellowship. Verily, verily, I say to you, not every one who says, ‘Lord, Lord,’ sha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rather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2000 140:1.4 “그러나 아이들아, 너희에게, 그리고 너희를 따라 이 나라로 들어오고자 하는 모든 다른 사람에게 어려운 시험이 기다리고 있느니라. 오직 믿음이 너희를 이 문으로 들어가게 하겠으나, 신과 친교하는 진취적 일생을 살면서 계속 올라가고자 하면 내 아버지 영(靈)의 열매를 맺어야 하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하늘나라로 들어가지는 못하려니와 오히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가 들어갈지니라.
2001 CM 140:1.4 “그러나 얘들아, 너희에게는, 그리고 너희를 따라서 이 나라에 들어오려는 모든 이에게는, 엄중한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신앙만이 너희를 그 문으로 통과할 수 있게 하겠지만, 너희가 신성한 친교를 나누는 진취적인 인생을 살면서 계속 상승하고자 한다면, 내 아버지의 영의 열매를 맺어야한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하늘 나라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라,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것이다.
2007 URKA 140:1.4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위하여 또한 너희를 따라서 이 왕국 안으로 따라올 모든 이를 위하여 하나의 엄한 시험이 있다. 신앙만으로 너희가 그 관문을 통과할 것이지만, 너희가 신성한 형제관계의 진보적인 일생 안에서 상승하기를 계속하려 한다면, 너희는 내 아버지의 영의 열매를 반드시 맺어야만 한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거니와, ‘주님, 주님' 말하는 모든 자가 하늘의 왕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그가 들어갈 것이다.
1955 140:1.5 “Your message to the world shall be: Seek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in finding these, all other things essential to eternal survival shall be secured therewith. And now would I make it plain to you that this kingdom of my Father will not come with an outward show of power or with unseemly demonstration. You are not to go hence in the proclamation of the kingdom, saying, ‘it is here’ or ‘it is there,’ for this kingdom of which you preach is God within you.
2000 140:1.5 “너희는 이 소식을 세상에 전하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올바름을 얻고자 애쓰라. 이를 얻으면 영원히 살아남는 데 필수인 모든 다른 것이 함께 보장되리라. 내 아버지의 나라는 권력을 겉으로 나타내거나 보기 싫게 전시(展示)함으로 오지 않을 것을 이제 분명히 이르고자 하노라.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면서 하늘나라를 선포하며 떠나가지 말지니 너희가 전파하는 이 나라가 너희 안에 계신 하나님인 까닭이라.
2001 CM 140:1.5 “너희가 세상에게 전할 메시지는: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것들을 찾으면, 영원한 생존에 필요한 모든 다른 것도 함께 보장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는데, 내 아버지의 이 나라는, 권력을 밖으로 보여주거나 꼴사나운 과시를 통해서는 임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천국을 전파하러 나갈 때, ‘천국이 여기 있다’ 또는 ‘천국이 저기 있다’고 해서는 안 되는데, 너희가 전파하는 이 나라는 너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1.5 “너희가 세상에 전할 메시지는 이것이다: 먼저 하느님의 왕국과 그의 정의를 찾아 나서라, 이러한 것들을 찾아내는 가운데, 영원한 생존에 필수적인 모든 다른 것들이 그것과 함께 너희에게 확보될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나는 나의 아버지의 이 왕국은 힘을 밖으로 내보이면서 오거나 또는 보기 흉하게 실증하면서 오지 않을 것임을 너희에게 분명히 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왕국의 선포에서 ‘그것이 여기 있다' 또는 ‘그것이 저기 있다'라고 하면서 다니면 안 될 것인데, 이는 너희가 설교하는 이 왕국은 너희 안에 있는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1955 140:1.6 “Whosoever would become great in my Father’s kingdom shall become a minister to all; and whosoever would be first among you, let him become the server of his brethren. But when you are once truly received as citizens in the heavenly kingdom, you are no longer servants but sons, sons of the living God. And so shall this kingdom progress in the world until it shall break down every barrier and bring all men to know my Father and believe in the saving truth which I have come to declare. Even now is the kingdom at hand, and some of you will not die until you have seen the reign of God come in great power.
2000 140:1.6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모두를 섬기는 자가 될지니라. 너희 사이에 첫째가 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형제에게 시중드는 자가 될지어다. 그러나 일단 하늘나라에서 시민으로 받아들이면, 너희는 이제 더 종이 아니라, 아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래서 이 나라가 모든 장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에게 내 아버지를 알게 하고 구제하는 진리를 믿게 할 때까지 그 나라는 세상에서 진보하리라. 나는 그러한 진리를 선포하고자 왔노라. 지금도 하늘나라가 가까웠고, 너희 중에 더러는 하나님의 다스림이 큰 권능으로 오는 것을 보기까지 죽지 아니하리라.
2001 CM 140:1.6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크게 될 자는 누구든지,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며;너희 가운데 으뜸이 되려는 자마다, 형제들에게 시중드는 자가 되라. 그러나 하늘나라의 시민으로서 너희가 정말로 일단 받아들여지면, 너희는 더 이상 종이 아니고, 아들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리하여 이 나라는, 모든 장벽이 무너지고, 모든 이가 아버지를 알고 내가 선포하러 온 구원하는 진리를 믿게 될 때까지, 이 세상에서 진보할 것이다. 이미 천국이 가까이 이르렀으며, 여기 있는 너희 가운데 더러는, 큰 권능으로 임하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죽기 전에 볼 것이다.
2007 URKA 140:1.6 “누구든지 내 아버지의 왕국 안에서 위대하게 되고자 한다면 모든 사람에게 사명활동자가 되어야만 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고 한다면 그를 그의 형제들의 봉사자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일단 하늘왕국 안에서 시민으로 진실로 받아들여지면, 너희는 더 이상 하인이 아니며 아들, 곧 살아 있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그리고 이 왕국은 이 세상 안에서, 모든 장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들이 나의 아버지를 알고 그리고 내가 선언하려 와있는 구원의 진리를 믿게 만들 때까지, 그렇게 진보할 것이다. 이미 왕국이 지금 손 닿을 곳에 있고, 너희 중의 몇몇은 하느님의 통치권이 큰 힘 안에 오는 것을 볼 때까지 죽지 않을 것이다.
2025 140:1.6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모두를 섬기는 자가 될지니라. 너희 사이에 첫째가 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형제에게 시중드는 자가 될지어다. 그러나 일단 하늘나라에서 시민으로 받아들이면, 너희는 이제 더 종이 아니라, 아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래서 이 나라가 모든 장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에게 내 아버지를 알게 하고 구제하는 진실을 믿게 할 때까지 그 나라는 세상에서 진보하리라[7]. 나는 그러한 진실을 선포하고자 왔노라. 지금도 하늘나라가 가까웠고, 너희 중에 더러는 하나님의 다스림이 큰 권능으로 오는 것을 보기까지 죽지 아니하리라.
1955 140:1.7 “And this which your eyes now behold, this small beginning of twelve commonplace men, shall multiply and grow until eventually the whole earth shall be filled with the praise of my Father. And it will not be so much by the words you speak as by the lives you live that men will know you have been with me and have learned of the realities of the kingdom. And while I would lay no grievous burdens upon your minds, I am about to put upon your souls the solemn responsibility of representing me in the world when I shall presently leave you as I now represent my Father in this life which I am living in the flesh.” And when he had finished speaking, he stood up.
2000 140:1.7 “너희 눈이 지금 보는 이것, 평범한 열두 사람이 작게 시작한 것이, 궁극에 온 땅이 내 아버지를 찬미하는 노래로 가득하기까지 커지고 성장하리라. 너희의 말이 아니라 오히려 인생을 보고서, 너희가 나와 함께 있었고 하늘나라의 현실을 배웠음을 사람들이 알리라. 너희 정신에 아무런 무거운 짐을 얹지는 않겠으나 육체를 입고 사는 이 생명으로 내가 지금 아버지를 대표하는 것 같이, 곧 너희를 떠날 때 세상에서 나를 대표하는 엄숙한 책임을 너희 혼에게 지우고자 하노라.” 이렇게 말씀을 마치고 나서 그는 일어섰다.
2001 CM 140:1.7 “너희 눈으로 지금 보고 있는 이것, 즉 평범한 열두 명으로 이뤄진 이 미약한 출발이, 결국에는 온 땅이 아버지를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 채워질 때까지, 배가{倍加}되고 성장할 것이다. 너희가 나와 함께 있음을 사람들이 알고 천국의 실체를 알게 되는 것은, 너희가 전하는 말씀이 아니라, 오히려 너희가 행하는 삶을 통해서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너희 마음에 올려놓지는 않겠으나, 내가 육신으로 살면서 아버지를 나타내듯이, 내가 조만간 너희를 떠날 때, 세상에서 나를 나타내는 엄숙한 책임을 너희 혼에 맡기려고 한다.” 예수께서는 말씀을 마친 후에 일어났다.
2007 URKA 140:1.7 “그리고 너희 눈으로 지금 보고 있는 이것, 보통 사람 열두 명의 이 작은 시작이, 결국에는 온 땅이 나의 아버지에 대한 찬양으로 가득 찰 때까지 배가 될 것이고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너희가 나와 함께 있어왔고, 왕국의 실체들을 배워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은, 너희가 말하는 말에 의해서가 아니라, 너희가 살고 있는 삶에 의해서 그렇게 많이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너희의 마음 위에 어떤 무거운 짐도 지우지는 않겠지만, 내가 육신으로 살면서 아버지를 대표하는 것처럼, 내가 현실적으로 너희를 떠나야 할 때 세상 안에서 나를 대표하는 엄숙한 책임을 너희 혼 위에 얹어 놓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가 이렇게 말을 마치고 나서는, 그는 일어섰다.
2025 140:1.7 “너희 눈이 지금 보는 이것, 평범한 열두 사람이 작게 시작한 것이, 궁극에 온 땅이 내 아버지를 찬미하는 노래로 가득하기까지 커지고 성장하리라. 너희의 말이 아니라 오히려 인생을 보고서, 너희가 나와 함께 있었고 하늘나라의 현실을 배웠음을 사람들이 알리라. 너희 정신에 아무런 무거운 짐을 얹지는 않겠으나 육체를 입고 사는 이 생명으로 내가 지금 아버지를 대표하는 것 같이, 곧 너희를 떠날 때 세상에서 나를 대표하는 엄숙한 책임을 너희 혼에게 지우고자 하노라.” 이렇게 말씀을 마치고 나서 그는 일어섰다.
2. THE ORDINATION
2. 임명식
2. 임직식
2. 성직 임명
2. 임명식
1955 140:2.1 Jesus now instructed the twelve mortals who had just listened to his declaration concerning the kingdom to kneel in a circle about him. Then the Master placed his hands upon the head of each apostle, beginning with Judas Iscariot and ending with Andrew. When he had blessed them, he extended his hands and prayed:
2000 140:2.1 예수는 하늘나라에 관하여 선포하는 말씀을 막 들은 열두 사람에게, 이제 그의 둘레에 동그라미를 지어 무릎을 꿇으라고 지시했다. 다음에 주는 가룟 유다로부터 시작하여 안드레에게 이르기까지, 각 사도의 머리 위에 두 손을 얹었다.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그는 두 손을 뻗어 기도했다:
2001 CM 140:2.1 예수께서는, 천국에 관해 선언한 말씀을 방금 들은 열두 필사자에게, 그 주위에 원을 그리듯 둥글게 무릎을 꿇으라고 지시했다. 그런 다음에, 주님께서는 가룟 유다부터 시작하여 안드레에 이르기까지, 각 사도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그들을 축복한 후에, 두 팔을 펴고 기도했다:
2007 URKA 140:2.1 예수는 왕국에 관한 선언을 방금 들었던 열두 필사자들에게 이제 자신의 주위에 원을 그리며 무릎을 꿇으라고 시켰다. 그러고 나서 주(主)는 가룟 유다로부터 시작하여 안드레에서 끝나기까지, 각각의 사도들 머리 위에 손을 얹었다. 그가 사도들을 모두 축복한 후에는, 그는 자신의 손을 내뻗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2025 140:2.1 예수는 하늘나라에 관하여 선포하는 말씀을 막 들은 열두 사람에게, 이제 그의 둘레에 동그라미를 지어 무릎을 꿇으라고 지시했다. 다음에 주는 가룟 유다로부터 시작하여 안드레에게 이르기까지, 각 사도의 머리 위에 두 손을 얹었다.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그는 두 손을 뻗어 기도했다:
1955 140:2.2 “My Father, I now bring to you these men, my messengers. From among our children on earth I have chosen these twelve to go forth to represent me as I came forth to represent you. Love them and be with them as you have loved and been with me. And now, my Father, give these men wisdom as I place all the affairs of the coming kingdom in their hands. And I would, if it is your will, tarry on earth a time to help them in their labors for the kingdom. And again, my Father, I thank you for these men, and I commit them to your keeping while I go on to finish the work you have given me to do.”
2000 140:2.2 “아버지여, 이제 나는 이 사람들, 내 사자들을 아버지께 데려오나이다. 아버지를 대표하려고 내가 온 것 같이, 땅에서 사는 자녀들 가운데서 나를 대표하려고 떠나갈 이 열두 사람을 선택하였나이다.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고 함께 계신 것 같이 저희를 사랑하고 함께 하소서. 이제, 내 아버지여, 다가오는 하늘나라의 모든 일을 이 사람들 손에 맡기오니 저희에게 지혜를 주소서. 아버지의 뜻이라면, 저희가 하늘나라를 위하여 수고할 때 나는 저희를 도우려고 땅에서 한동안 머무르고자 하나이다. 다시, 내 아버지여, 이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하나이다. 아버지가 내게 주신 일을 마치려고 계속하는 동안, 저희를 아버지의 보호에 맡기나이다.”
2001 CM 140:2.2 “아버지여, 내 사자인 이 사람들을 이제 당신께 데려왔습니다. 내가 당신을 대신해서 나아왔듯이, 나를 대신하도록 내보내려고, 이 세상의 우리 자녀들 가운데서 이 열둘을 택했습니다. 당신께서 항상 나와 함께하시고 사랑하심같이, 저들도 사랑하시고 함께해주소서. 이제 내 아버지여, 도래하는 나라의 모든 일을 저희 손에 맡겼으니, 이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아버지의 뜻이라면, 저희가 천국을 위하여 수고할 때 저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이 세상에 한동안 머물고자 합니다. 내 아버지여, 이 사람들을 인하여 다시 감사드리며,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기신 일을 끝내는 동안, 저들을 아버지의 보호에 위탁합니다.”
2007 URKA 140:2.2 “나의 아버지여, 이제 내가 이 사람들, 나의 메신저들을 이제 당신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내가 당신을 대표하려고 나온 것처럼, 내가 땅에 사는 우리의 자녀들 가운데에서 나를 대표하여 나가도록 이들 열두 명을 선택하였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고 또 함께 했던 것처럼, 그들도 사랑하고 또 함께 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이제 나의 아버지시여, 다가오는 왕국의 모든 관련사들을 내가 저들의 손에 맡기고 있으니 그에 따라, 저들에게 지혜를 주십시오. 그리고 나는, 당신의 뜻이라면, 왕국을 위한 저들의 수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땅에서 한동안 머물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나의 아버지여, 이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당신이 내게 행하라고 주신 일을 완결하기 위해 내가 떠나는 동안 저들을 당신의 보호에 맡깁니다.”
2025 140:2.2 “아버지여, 이제 나는 이 사람들, 내 사자들을 아버지께 데려오나이다. 아버지를 대표하려고 내가 온 것 같이, 땅에서 사는 자녀들 가운데서 나를 대표하려고 떠나갈 이 열두 사람을 선택하였나이다.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고 함께 계신 것 같이 저희를 사랑하고 함께 하소서. 이제, 내 아버지여, 다가오는 하늘나라의 모든 일을 이 사람들 손에 맡기오니 저희에게 지혜를 주소서. 아버지의 뜻이라면, 저희가 하늘나라를 위하여 수고할 때 나는 저희를 도우려고 땅에서 한동안 머무르고자 하나이다. 다시, 내 아버지여, 이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하나이다. 아버지가 내게 주신 일을 마치려고 계속하는 동안, 저희를 아버지의 보호에 맡기나이다.”
1955 140:2.3 When Jesus had finished praying, the apostles remained each man bowed in his place. And it was many minutes before even Peter dared lift up his eyes to look upon the Master. One by one they embraced Jesus, but no man said aught. A great silence pervaded the place while a host of celestial beings looked down upon this solemn and sacred scene—the Creator of a universe placing the affairs of the divine brotherhood of man under the direction of human minds.
2000 140:2.3 예수가 기도를 마쳤을 때, 사도들은 저마다 자리에서 고개를 숙인 채로 남아 있었다. 베드로조차 감히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기까지 몇 분이 흘렀다. 한 사람 한 사람 예수를 끌어안았지만 아무도 말이 없었다. 한 무리의 하늘 존재들이 엄숙하고 거룩한 이 장면―우주의 창조자가 사람의 신성한 단체의 일을 인간 지성이 지휘하도록 맡기는 것―을 내려다보는 동안, 큰 고요함이 그 장소를 덮었다.
2001 CM 140:2.3 예수께서 기도를 마쳤을 때, 사도들은 고개를 숙인 채 각자 자리에 남아있었다. 그리고 베드로조차 몇 분 동안 고개를 들어 주님을 바라보지 못했다. 그들은 한 사람씩 예수를 포옹했을 뿐, 아무도 말이 없었다. 한 무리의 하늘 존재가 --한 우주의 창조주께서 사람의 신성한 형제관계의 일을 인간 정신이 지휘하도록 맡기는-- 이 엄숙하고 성스런 광경을 내려다보는 동안, 그곳은 깊은 고요함에 싸여있었다.
2007 URKA 140:2.3 예수가 기도를 완결하였을 때 사도들 각 사람은 자신의 자리에서 고개를 숙인 채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리고 심지어는 베드로조차도 감히 자신의 눈을 들어 주(主)를 바라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들은 한 명씩 차례로 예수를 포옹했지만, 어떤 사람도 말이 없었다. 천상의 존재들의 무리단이 이 엄숙하고 성스러운 장면─한 우주의 창조자가 사람의 신성한 형제신분에서의 관련사들을 인간 마음의 지시 아래에 놓고 있는 장면─을 내려다보는 동안, 거대한 정적이 그곳을 뒤덮었다.
2025 140:2.3 예수가 기도를 마쳤을 때, 사도들은 저마다 자리에서 고개를 숙인 채로 남아 있었다. 베드로조차 감히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기까지 몇 분이 흘렀다. 한 사람 한 사람 예수를 끌어안았지만 아무도 말이 없었다. 한 무리의 하늘 존재들이 엄숙하고 거룩한 이 장면 ― 우주의 창조자가 사람의 신성한 단체의 일을 인간 지성이 지휘하도록 맡기는 것 ― 을 내려다보는 동안, 큰 고요함이 그 장소를 덮었다.
3. THE ORDINATION SERMON
3. 임명 설교
3. 임직식 설교
3. 성직 임명 설교
3. 임명 설교
1955 140:3.1 Then Jesus spoke, saying: “Now that you are ambassadors of my Father’s kingdom, you have thereby become a class of men separate and distinct from all other men on earth. You are not now as men among men but as the enlightened citizens of another and heavenly country among the ignorant creatures of this dark world. It is not enough that you live as you were before this hour, but henceforth must you live as those who have tasted the glories of a better life and have been sent back to earth as ambassadors of the Sovereign of that new and better world. Of the teacher more is expected than of the pupil; of the master more is exacted than of the servant. Of the citizens of the heavenly kingdom more is required than of the citizens of the earthly rule. Some of the things which I am about to say to you may seem hard, but you have elected to represent me in the world even as I now represent the Father; and as my agents on earth you will be obligated to abide by those teachings and practices which are reflective of my ideals of mortal living on the worlds of space, and which I exemplify in my earth life of revealing the Father who is in heaven.
2000 140:3.1 다음에 예수는 말씀했다: “너희는 내 아버지 나라의 대사(大使)이니 이로써 땅에 있는 모든 다른 사람과 따로, 다른 계급의 사람이 되었느니라. 너희는 이제 사람들 사이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 어두운 세계의 무지한 사람들 가운데서 또 다른 나라, 하늘나라의 깨우친 시민으로서 있느니라. 이 시간 이전에 하던 대로 사는 것은 충분하지 않으니라. 그러나 너희는 더 좋은 생활의 영화로움을 맛보고, 새롭고 더 좋은 그 세상을 다스리는 군주의 대사로 땅에 파송된 자로서 이제부터 살아야 하느니라. 생도(生徒)보다 선생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기대하느니라. 종보다 주인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어내느니라. 땅의 통치를 받는 시민보다 하늘나라의 시민한테서 더 많이 요구하느니라. 너희에게 이르고자 하는 것 가운데 더러는 어렵게 보일지 모르나, 내가 이제 아버지를 대표하는 것 같이 너희는 세상에서 나를 대표하기를 택하였도다. 땅에서 나의 대리자로서, 너희는 공간의 세계들에서 필사자 생활에 대한 나의 이상(理想)을 반영하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드러내느라고 땅에서 사는 동안 내가 본보기로 보이는 가르침과 관습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리라.
2001 CM 140:3.1 그런 다음에 예수께서 말씀했다:“이제 너희는 내 아버지 나라의 대사요, 따라서 이 세상의 모든 다른 사람으로부터 구별된 독특한 부류의 사람이 됐다. 너희는 지금 사람들 가운데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 어두운 세계의 무지한 피조물 가운데서 또 다른 나라 곧 하늘나라의 계몽된 시민으로서 있다. 너희가 이 시간 이전처럼 사는 것으로는 충분치 못하며, 이제부터는 더 나은 삶의 영광을 맛본 자로서, 그리고 새롭고 더 나은 그 세상 주권자의 대사로 이 세상에 다시 보냄 받은 자로서 살아야한다. 제자보다 선생에게 더 많이 기대하며;종보다 주인에게 더 많이 요구한다. 하늘나라 시민에게는, 세속 통치에 속하는 시민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너희에게 말하려는 것 가운데 더러는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내가 지금 아버지를 대신하듯이, 너희는 세상에서 나를 대신하도록 뽑혔으며;이 세상에서 나의 대리인인 너희에게는, 공간 세계들에서 필사자 생활에 대한 나의 이상{理想}을 반영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드러내려고 내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예증하는, 그 교훈과 실천을 따라야 할 의무가 부과될 것이다.
2007 URKA 140:3.1 그러고 나서 예수가 이렇게 말씀하였다: “이제 너희는 내 아버지의 왕국의 대사(大使)들이며, 그로써 땅에 있는 모든 다른 사람들로부터 분리되고 특출한 사람들이 되었다. 이제 너희는 사람들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 어두운 세상의 무지한 창조체들 가운데에서 또 다른 하늘나라의 깨우친 시민들로서 너희인 것이다. 너희가 이 시간 이전에 너희였던 것으로 사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이제부터는 너희가 좀 더 나은 일생의 영광을 맛보아왔던 자로서 그리고 새롭고 더 나은 그 세계의 주권자의 대사로 이 세상에 다시 보내어진 자로서 살아야만 한다. 학생보다는 선생에게서 더 많은 것이 기대되는 것이다; 하인보다는 주인에게서 더 많은 것이 요구되는 것이다. 땅의 규율에서의 시민들보다는 하늘왕국의 시민들에게서 더 많은 것이 요구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려는 것들 가운데 어떤 것은 어려워 보일 수도 있지만, 내가 아버지를 대표하듯이, 너희는 세상에서 나를 대표하기 위해 뽑힌 것이다; 그래서 나의 대행자로서 너희들은, 공간의 세계 위에서 살아가는 필사자 삶에서의 나의 이상들이 반영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계시하는 땅에서의 나의 일생 속에서 내가 예증하는 가르침들과 실천들을 지켜야만 하는 의무를 가질 것이다.
2025 140:3.1 다음에 예수는 말씀했다: “너희는 내 아버지 나라의 대사(大使)이니 이로써 땅에 있는 모든 다른 사람과 따로, 다른 계급의 사람이 되었느니라. 너희는 이제 사람들 사이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 어두운 세계의 무지한 사람들 가운데서 또 다른 나라, 하늘나라의 깨우친 시민으로서 있느니라. 이 시간 이전에 하던 대로 사는 것은 충분하지 않으니라. 그러나 너희는 더 좋은 생활의 영화로움을 맛보고, 새롭고 더 좋은 그 세상을 다스리는 군주의 대사로 땅에 파송된 자로서 이제부터 살아야 하느니라. 생도(生徒)보다 선생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기대하느니라. 종보다 주인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어내느니라. 땅의 통치를 받는 시민보다 하늘나라의 시민한테서 더 많이 요구하느니라[8]. 너희에게 이르고자 하는 것 가운데 더러는 어렵게 보일지 모르나, 내가 이제 아버지를 대표하는 것 같이, 너희는 세상에서 나를 대표하기를 택하였도다. 땅에서 나의 대리자로서, 너희는 공간의 세계들에서 필사자 생활에 대한 나의 이상(理想)을 반영하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드러내느라고 땅에서 사는 동안 내가 본보기로 보이는 가르침과 관습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리라.
1955 140:3.2 “I send you forth to proclaim liberty to the spiritual captives, joy to those in the bondage of fear, and to heal the sick in accordance with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When you find my children in distress, speak encouragingly to them, saying:
2000 140:3.2 “영적으로 포로 된 자에게 해방을, 두려움에 빠져 있는 자에게 기쁨을 선포하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좇아서 병든 자를 고치라고 너희를 보내노라. 슬픔에 잠긴 내 아이들을 발견할 때 이렇게 말하여 저희를 북돋우라:
2001 CM 140:3.2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좇아서, 영적으로 포로 된 자들에게는 자유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는 기쁨을, 병든 자들에게는 치유함을 선포하도록, 내가 너희를 보내겠다. 곤경에 처한 내 자녀를 발견하거든, 너희는 이렇게 말하여 용기를 북돋우라:
2007 URKA 140:3.2 “나는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영적으로 포로 된 자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두려움의 사슬에 묶인 자들에게 기쁨을 선포하고, 병든 자를 치유하도록, 너희를 내보낸다. 너희가 슬픔에 잠긴 나의 자녀들을 찾아내면, 그들에게 용기가 북돋아지도록 이렇게 말하라:
1955 140:3.3 “Happy are the poor in spirit, the humble, for theirs are the treasures of the kingdom of heaven.
2000 140:3.3 “마음이 낮아져 있는 자, 겸손한 자는 행복하나니 하늘나라의 보물이 저희의 것임이라.
2001 CM 140:3.3 “심령이 가난한 자 곧 겸손한 자는 행복하나니, 하늘 나라의 보물이 저희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3.3 “영이 가난한 자, 겸손한 자들은 행복하니, 하늘의 왕국의 보물이 저희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1955 140:3.4 “Happy are they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shall be filled.
2000 140:3.4 “올바름을 간절히 바라고 목마르게 찾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채워질 것임이라.
2001 CM 140:3.4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채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3.4 “정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채워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955 140:3.5 “Happy are the meek, for they shall inherit the earth.
2000 140:3.5 “온유한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땅을 물려받을 것임이라.
2001 CM 140:3.5 “온유한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땅을 물려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3.5 “온유한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땅을 물려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1955 140:3.6 “Happy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shall see God.
2000 140:3.6 “마음이 깨끗한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라.
2001 CM 140:3.6 “마음이 청결한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3.6 “가슴이 순수한 자는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하느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1955 140:3.7 “And even so speak to my children these further words of spiritual comfort and promise:
2000 140:3.7 “그렇다 해도 영적으로 위로하고 약속하는 이 말씀을 내 아이들에게 더 일러주어라:
2001 CM 140:3.7 “그렇더라도, 영적 위로와 약속을 주는 이 추가적인 말도 내 자녀들에게 이야기해 줘라:
2007 URKA 140:3.7 “그리고 실로 그렇다 해도 내 자녀들에게 영적 위로와 약속을 주는 이러한 말들을 더욱 말해 주어라:
2025 140:3.7 “그렇다 해도 영적으로 위로하고 약속하는 이 말씀을 내 아이들에게 더 일러주어라:
1955 140:3.8 “Happy are they who mourn, for they shall be comforted. Happy are they who weep, for they shall receive the spirit of rejoicing.
2000 140:3.8 “슬퍼하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위로받을 것임이라. 눈물을 흘리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기뻐하는 영(靈)을 받을 것임이라.
2001 CM 140:3.8 “애통하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위로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슬피 우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기뻐하는 영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3.8 “애통한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눈물을 흘리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저희가 기쁨의 영을 받아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2000 140:3.9 “자비를 베푸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자비를 얻을 것임이라.
2001 CM 140:3.9 “자비로운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자비를 획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3.9 “자비가 넘치는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자비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1955 140:3.10 “Happy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the sons of God.
2000 140:3.10 “화해시키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라.
2001 CM 140:3.10 “화평케 하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3.10 “화평케 하는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하느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릴 것이기 때문이다.
1955 140:3.11 “Happy are they who are persecuted for righteousness’ sake,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Happy are you when men shall revile you and persecute you and shall say all manner of evil against you falsely. Rejoice and be exceedingly glad, for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2000 140:3.11 “올바른 일을 위하여 박해받는 자는 행복하나니, 하늘나라가 저희 것임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대적하여 온갖 모습의 악한 것을 거짓되게 말할 때, 너희는 행복하니라. 기뻐하고 크게 즐거워할지니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2001 CM 140:3.11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행복하나니, 하늘 나라가 저희의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대항하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가 행복하다. 크게 기뻐하고 넘치도록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3.11 “정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하늘의 왕국이 저희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너희를 핍박하며 거짓으로 너희를 대항하여 모든 악한 방법으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행복이 있다. 기쁨으로 향유하고 넘치도록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1955 140:3.12 “My brethren, as I send you forth, you are the salt of the earth, salt with a saving savor. But if this salt has lost its savor, wherewith shall it be salted? It is henceforth good for nothing but to be cast out and trodden under foot of men.
2000 140:3.12 “형제들이여, 내가 너희를 보내기는 하여도, 너희는 세상의 소금, 맛을 내는 소금이라. 그러나 이 소금이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소금을 짜게 하리요? 이제부터 버려지고 사람들의 발에 짓밟힐 뿐, 아무 쓸모가 없느니라.
2001 CM 140:3.12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내보낼 때, 너희는 세상의 소금 곧 맛을 잃지 않은 소금이다. 그러나 이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것을 짜게 하겠느냐? 그렇게 된 후에는 아무 쓸모없어서 밖에 버려지고, 사람에게 밟힐 뿐이다.
2007 URKA 140:3.12 “나의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내보내면, 너희는 땅의 소금, 맛을 내도록 하는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이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소금을 짜게 만들겠느냐? 그렇게 된 후로는 아무 쓸모가 없어서 밖에 버려지고 사람들의 발에 밟힐 뿐이다.
1955 140:3.13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set upon a hill cannot be hid. Neither do men light a candle and put it under a bushel, but on a candlestick; and it gives light to all who are in the house.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be led to glorify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2000 140:3.13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감출 수 없느니라. 촛불도 사람들이 켜서 됫박 밑에 두지 않고 촛대 위에 두느니라. 촛불이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을 비추느니라.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에 아주 빛나서, 너희의 착한 일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이끌라.
2001 CM 140:3.13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숨길 수 없다. 또한, 사람들은 촛불을 켜서 등잔 밑에 두지 않고 촛대 위에 두며;이렇게 해서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취게 한다.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밝게 비춰서, 저희가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볼 수 있게 하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인도해라.
2007 URKA 140:3.13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감추어질 수 없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촛불을 켜서 됫박 아래에 두지 않고 촛대 위에 둔다; 그래야 그것은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빛을 비춰준다. 너희의 빛이 사람 앞에서 밝게 비쳐서 그들이 너희의 선한 일을 보고 그리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데 인도되게 하라.
1955 140:3.14 “I am sending you out into the world to represent me and to act as ambassadors of my Father’s kingdom, and as you go forth to proclaim the glad tidings, put your trust in the Father whose messengers you are. Do not forcibly resist injustice; put not your trust in the arm of the flesh. If your neighbor smites you on the right cheek, turn to him the other also. Be willing to suffer injustice rather than to go to law among yourselves. In kindness and with mercy minister to all who are in distress and in need.
2000 140:3.14 “나를 대표하고 내 아버지 나라의 대사로서 행하라고 너희를 세상으로 보내노라. 기쁜 소식을 선포하러 떠날 때 아버지를 신뢰하라, 너희는 그의 사자이라. 부당한 처사에 힘으로 저항하지 말라. 육체의 힘을 신뢰하지 말라. 이웃이 오른 뺨을 치면, 왼 편도 내밀라. 너희 가운데서 법대로 처리하기보다 공평치 않은 처사를 기꺼이 견디라. 슬퍼하고 곤궁에 처한 자는 누구에게나 친절과 자비로 베풀라.
2001 CM 140:3.14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냄은, 나를 대신하고 내 아버지 나라의 대사로서 행하게 하려는 것이며, 너희가 나가서 희소식을 선포할 때, 너희를 사자로서 보내신 아버지를 신뢰하라. 불의에 힘으로 저항하지 말며;너희 자신의 육신적 힘에 의존하지 말라. 이웃이 너의 오른뺨을 치거든 왼편도 그에게 돌려대라. 너희 가운데 있는 법에 호소하기보다, 부당함을 기꺼이 견뎌라. 고통과 빈곤을 당하는 모든 이를 친절과 자비로 보살펴라.
2007 URKA 140:3.14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내는 것은, 나를 대표하고 내 아버지의 대사로 활동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나가서 기쁜 소식을 선포할 때, 너희가 그의 메신저인 아버지를 신뢰하라. 불의에 대하여는 강제적으로 저항하지 말라; 너희는 육체의 무력을 신뢰하지 마라. 만일 너희 이웃이 네 오른뺨을 치거든 그에게 왼편도 또한 돌려대라. 너희들 가운데에서 법으로 처리하기보다는 불의를 기꺼이 참고 견디라. 슬픔 안에 그리고 곤궁 안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함 속에서 그리고 자비와 함께 사명활동 하라.
1955 140:3.15 “I say to you: Love your enemies, do good to those who hate you, bless those who curse you, and pray for those who despitefully use you. And whatsoever you believe that I would do to men, do you also to them.
2000 140:3.15 “너희에게 이르노니,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행하며,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심술궂게 이용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내가 사람들에게 해주리라 믿는 것은 무엇이나 또한 저희에게 행하라.
2001 CM 140:3.15 “너희에게 말하는데:너희의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행하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해라. 내가 사람들에게 행하리라고 너희가 믿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 또한 저희에게 행하라.
2007 URKA 140:3.15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서 선을 행하라,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라, 너희를 모욕하며 악용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리고 내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할 것이라고 너희가 믿는 그대로, 너희 또한 그들에게 그렇게 행하라.
1955 140:3.16 “Your Father in heaven makes the sun to shine on the evil as well as upon the good; likewise he sends rain on the just and the unjust. You are the sons of God; even more, you are now the ambassadors of my Father’s kingdom. Be merciful, even as God is merciful, and in the eternal future of the kingdom you shall be perfect, even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2000 140:3.16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는 착한 자 뿐 아니라 악한 자에게도 햇빛이 비치게 하시며, 마찬가지로 옳은 자와 그른 자에게 비를 내리시느니라. 너희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한층 더하여 이제 아버지 나라의 대사이라. 하나님이 자비로운 것 같이 너희는 자비로우라. 너희의 하늘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하늘 나라의 영원한 앞날에 너희가 완전할지니라.
2001 CM 140:3.16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선한 사람뿐 아니라 악한 사람에게도 골고루 비취도록 해를 만드셨으며;마찬가지로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들에게 비를 내리신다. 너희는 하나님의 아들이며;더욱이, 너희는 내 아버지 나라의 대사{大使}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자비롭고,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천국에서 영원한 미래에 너희도 완전할 것이다.
2007 URKA 140:3.16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는 선한 자와 마찬가지로 악한 자에게도 빛을 비취도록 태양을 만드셨다; 그와 같이 온당한 자와 부당한 자에게 비를 내리신다. 너희는 하느님의 아들들이다; 더욱이, 너희는 내 아버지 왕국의 대사들이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운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우라, 그러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완전한 것처럼 왕국의 영원한 미래 안에서 너희도 완전하게 될 것이다.
1955 140:3.17 “You are commissioned to save men, not to judge them. At the end of your earth life you will all expect mercy; therefore do I require of you during your mortal life that you show mercy to all of your brethren in the flesh. Make not the mistake of trying to pluck a mote out of your brother’s eye when there is a beam in your own eye. Having first cast the beam out of your own eye, you can the better see to cast the mote out of your brother’s eye.
2000 140:3.17 “너희는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구하라고 임명받느니라. 땅에서 일생이 끝나면 너희는 모두 자비를 기대하리라. 그러므로 필사 생애에 육체를 입은 모든 형제에게 자비를 보이라고 너희에게 요구하노라. 너희 눈에 대들보가 있으면서 형제의 눈에서 티를 뽑아내려 애쓰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너희 눈에서 먼저 대들보를 뽑고 나서, 눈이 더 잘 보여 형제의 눈에서 티를 뽑아버릴 수 있으리라.
2001 CM 140:3.17 “너희는, 사람을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기 위해서 임명됐다. 이 세상에서 일생이 끝나면, 너희는 모두 자비를 기대할 것이므로;너희의 필사자 생애 동안, 육신 속에 있는 모든 형제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너희에게 요청한다. 너희 눈에 들보가 있으면서, 형제의 눈에서 티 하나를 제거하고자 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야, 눈이 밝아져서 네 형제의 눈에서 티를 제거할 수 있다.
2007 URKA 140:3.17 “너희는 사람들을 심판하기 위해 임명된 것이 아니라 그들을 구하기 위해 임명되었다. 땅에서의 너희 일생이 끝날 때에는, 너희 모두는 자비를 기대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너희의 필사자 일생 동안 육신 안에 있는 너희의 모든 형제들에게 자비를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 너희 눈 속에 들보를 갖고 있으면서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끌 하나를 뽑아내려고 애쓰는 실수를 범하지 마라. 먼저 너 자신의 눈 속에서 들보를 뽑아내어야, 네가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끌을 뽑아낼 수 있도록 더욱 잘 볼 수 있다.
1955 140:3.18 “Discern the truth clearly; live the righteous life fearlessly; and so shall you be my apostles and my Father’s ambassadors. You have heard it said: ‘If the blind lead the blind, they both shall fall into the pit.’ If you would guide others into the kingdom, you must yourselves walk in the clear light of living truth. In all the business of the kingdom I exhort you to show just judgment and keen wisdom. Present not that which is holy to dogs, neither cast your pearls before swine, lest they trample your gems under foot and turn to rend you.
2000 140:3.18 “진리를 맑게 헤아리라. 두려움 없이 올바르게 살라. 그렇게 너희는 내 사도, 내 아버지의 대사가 될지니라. ‘소경이 소경을 이끌면 모두가 구렁에 빠지리라’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느니라. 다른 사람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고자 하면, 너희 스스로 살아 있는 진리의 맑은 빛 가운데서 걸어야 하느니라. 어떤 하늘나라 일을 하더라도 너희가 올바른 판단과 날카로운 지혜를 보이라고 훈계하노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내밀지 말고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지니, 저희가 보물을 발로 짓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을까 두려우니라.
2001 CM 140:3.18 “진리를 분명히 분별하며;담대하게 의로운 삶을 살아라;그러면 너희가 내 사도와 내 아버지의 대사가 될 것이다. 너희는:‘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다른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려면, 살아있는 진리의 분명한 빛 속에서 너희 자신이 걸어가야 한다. 어떤 천국 일을 하든지, 너희가 정당한 판단력과 명철한 지혜를 보이라고, 간곡히 권한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의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너의 보물을 발로 짓밟고 돌아서서 너를 찢어 상하지 않게 해라.
2007 URKA 140:3.18 “진리를 분명하게 분별하라; 두려움 없이 정의로운 일생을 살라; 그렇게 너희가 나의 사도가 될 것이고 내 아버지의 대사가 될 것이다. 너희는 이 말을 들어왔을 것이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모두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만일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왕국으로 인도하고자 한다면, 너희 자신이 살아있는 진리의 맑은 빛 속에서 걸어가야만 한다. 왕국의 모든 사업에서 너희가 공정한 판단과 예리한 지혜를 보이기를 간곡히 권한다.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내밀지 말고, 또한 너희의 진주를 돼지에게 던져주지 마라. 그들이 너희의 보석들을 발로 짓밟아 부순 후 돌아서서 너희를 찢지 않도록 조심하라.
2025 140:3.18 “진실을 맑게 헤아리라. 두려움 없이 올바르게 살라. 그렇게 너희는 내 사도, 내 아버지의 대사가 될지니라. ‘소경이 소경을 이끌면 모두가 구렁에 빠지리라’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느니라. 다른 사람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고자 하면, 너희 스스로 살아 있는 진실의 맑은 빛 가운데서 걸어야 하느니라[24]. 어떤 하늘나라 일을 하더라도 너희가 올바른 판단과 날카로운 지혜를 보이라고 훈계하노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내밀지 말고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지니, 저희가 보물을 발로 짓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을까 두려우니라.
1955 140:3.19 “I warn you against false prophets who will come to you in sheep’s clothing, while on the inside they are as ravening wolves. By their fruits you shall know them. Do men gather grapes from thorns or figs from thistles? Even so, every good tree brings forth good fruit, but the corrupt tree bears evil fruit. A good tree cannot yield evil fruit, neither can a corrupt tree produce good fruit. Every tree that does not bring forth good fruit is presently hewn down and cast into the fire. In gaining an entrance into the kingdom of heaven, it is the motive that counts. My Father looks into the hearts of men and judges by their inner longings and their sincere intentions.
2000 140:3.19 “속으로는 굶주린 늑대 같으면서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올 거짓 선지자들에 대하여 내가 경고하노라.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저희를 알지니라.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거두거나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두더냐?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으나 썩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느니라.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썩은 나무도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없느니라. 좋은 열매를 얻지 않는 나무마다 얼마 안 있어 찍혀 불 속에 던져지리라.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데 중요한 것은 동기이라. 내 아버지는 사람들의 마음 속을 꿰뚫어보시며 저희 마음 속의 소망과 진지한 의도로 판단하시니라.
2001 CM 140:3.19 “거짓 선지자들을 대적하라고 너희에게 경고하는데,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다가오지만, 속으로는 탐욕스런 이리다. 너희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더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선한 열매를 맺지만, 못된 나무는 악한 열매를 맺는다. 좋은 나무가 악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선한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마침내 찍혀서 불에 던져질 것이다. 하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줄 때, 그 동기로 판단한다. 내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심정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내면적 동경과 진지한 의도를 심사하신다.
2007 URKA 140:3.19 “거짓 선지자들을 배척하라고 경고하겠는데,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다가오지만 속으로는 탐욕스러운 늑대들이다. 너희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아야만 한다.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두더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오염된 부정한 나무는 악한 열매를 맺는다. 좋은 나무는 악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마찬가지로 부정한 나무는 좋은 열매를 산출할 수 없다. 모든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내지 못한 것은 현실적으로 베어져 불 속으로 던져진다. 하늘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는 입장권을 얻는 데에서, 그렇게 평가되는 것은 그 동기이다. 내 아버지는 사람의 가슴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내면 갈망과 그들의 진정한 의도로써 판결한다.
2025 140:3.19 “속으로는 굶주린 늑대 같으면서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올 거짓 선지자들에 대하여 내가 경고하노라.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저희를 알지니라.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거두거나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두더냐?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으나 썩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느니라.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썩은 나무도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없느니라. 좋은 열매를 얻지 않는 나무마다 얼마 안 있어 찍혀 불 속에 던져지리라.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데 중요한 것은 동기이라. 내 아버지는 사람들의 마음 속을 꿰뚫어보시며 저희 마음 속의 소망과 진지한 의도로 판단하시니라[25].
[1]
1955 140:3.20 “In the great day of the kingdom judgment, many will say to me, ‘Did we not prophesy in your name and by your name do many wonderful works?’ But I will be compelled to say to them, ‘I never knew you; depart from me you who are false teachers.’ But every one who hears this charge and sincerely executes his commission to represent me before men even as I have represented my Father to you, shall find an abundant entrance into my service and into the kingdom of the heavenly Father.”
2000 140:3.20 “하늘나라 심판이 있는 큰 날에 많은 사람이 내게 말하리라,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당신의 이름을 힘입어 놀라운 일을 많이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나는 너희를 안 적이 없었노라. 거짓 선생인 너희는 나를 떠나라’ 내가 이렇게 이를 수밖에 없으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아버지를 대표한 것 같이 이 부탁을 듣고 사람들 앞에서 나를 대표하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자마다 나의 봉사하는 길로, 하늘 아버지의 나라로 넘치게 들어가리라.”
2001 CM 140:3.20 “천국 심판이 있는 중대한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예언했고, 당신의 이름으로 훌륭한 일을 많이 행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를 전혀 모르겠으며;가짜 선생인 너희는 나에게서 떠나라’고, 그들에게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명령을 듣고, 내가 아버지를 너희에게 나타내듯이 사람 앞에서 나를 나타내라는 위탁임무를 진지하게 수행한 자마다, 나의 섬김 안으로 그리고 하늘 아버지의 나라 안으로 들어오는 넓은 입구를 발견할 것이다.”
2007 URKA 140:3.20 “왕국 심판의 위대한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당신의 이름 안에서 예언하였고, 당신의 이름으로써 많은 경이로운 일들을 행하지 않았습니까?'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저희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나는 너희를 결코 알지 못한다; 거짓 선생들인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그러나 이러한 명령을 듣는 모든 자마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내 아버지를 대표해 온 것처럼, 사람들 앞에서 나를 대표하라는 사명을 진정으로 수행하는 모든 자마다, 나의 봉사 안으로 그리고 하늘 아버지의 왕국 안으로 들어오는, 풍부한 입구를 발견할 것이다.”
1955 140:3.21 Never before had the apostles heard Jesus speak in this way, for he had talked to them as one having supreme authority. They came down from the mountain about sundown, but no man asked Jesus a question.
2000 140:3.21 사도들은 한 번도 이전에 예수가 이처럼 말씀하심을 들은 적이 없었는데, 그가 최고의 권한을 가진 자로서 그들에게 말했기 때문이다. 해질 무렵에 산에서 내려왔으나 아무도 예수에게 질문하지 않았다.
2001 CM 140:3.21 제자들은 예수께서 이런 식으로 말씀하는 것을 전에는 듣지 못했는데, 최고 권세를 가진 자로서 그들에게 말씀했기 때문이다. 해 질 무렵에 산에서 내려왔지만, 아무도 예수께 질문하지 않았다.
2007 URKA 140:3.21 사도들은 이전에는 예수가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결코 들은 적이 없었는데, 이는 그가 최극 권능을 가진 자로서 그들에게 말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해가 질 무렵에 산에서 내려왔지만, 예수에게 질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4. YOU ARE THE SALT OF THE EARTH
4.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4. 너희는 이 세상의 소금이다
4.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4.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1955 140:4.1 The so-called “Sermon on the Mount” is not the gospel of Jesus. It does contain much helpful instruction, but it was Jesus’ ordination charge to the twelve apostles. It was the Master’s personal commission to those who were to go on preaching the gospel and aspiring to represent him in the world of men even as he was so eloquently and perfectly representative of his Father.
2000 140:4.1 이른바 “산상(山上) 설교”는 예수의 복음이 아니다. 유익한 가르침을 많이 담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열두 사도를 임명하는 훈시였다. 예수가 그렇게 힘찬 소리로 완전하게 아버지를 대표한 것 같이, 사람들의 세계에서 계속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그를 대표할 뜻을 품을 사람들에게 주가 친히 임무를 지우는 것이었다.
2001 CM 140:4.1 소위 “산상수훈{山上垂訓}”은 예수의 복음이 아니다. 유익한 교훈을 많이 포함하고 있지만, 그것은 예수께서 열두 사도에게 준 임직식 훈시였다. 그것은 주님께서 그토록 감동적이고 완전하게 아버지를 대표하셨던 것 같이, 그들도 계속해서 복음을 전파하고 인간 세상에서 그를 대표하기를 염원하는 자들에게 친히 일러준 위탁임무였다.
2007 URKA 140:4.1 이른바 “산상수훈”이라고 불리는 것은 예수의 복음이 아니다. 그것이 많은 도움이 될 지침들을 담고 있지만, 그것은 열두 사도에게 준 예수의 성직 임명식 명령이었다. 그것은 그가 그처럼 감동적으로 그리고 완전하게 그의 아버지의 대표자였던 것처럼, 사람들의 세상 안에서 그를 대표하려고 복음을 설교하면서 나아가고자 한 그들에게 주는 주(主)의 개인적 위임이었다.
2025 140:4.1 이른바 “산상(山上) 설교”는 예수의 복음이 아니다. 유익한 가르침을 많이 담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열두 사도를 임명하는 훈시였다. 예수가 그렇게 힘찬 소리로 완전하게 아버지를 대표한 것 같이, 사람들의 세계에서 계속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그를 대표할 뜻을 품을 사람들에게 주가 친히 임무를 지우는 것이었다.
1955 140:4.2 “You are the salt of the earth, salt with a saving savor. But if this salt has lost its savor, wherewith shall it be salted? It is henceforth good for nothing but to be cast out and trodden under foot of men.”
2000 140:4.2 “너희는 세상의 소금, 맛을 내는 소금이라. 그러나 이 소금이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소금을 짜게 하리요? 이제부터 버려지고 사람들의 발에 짓밟힐 뿐, 아무 쓸모 없느니라.”
2001 CM 140:4.2 “너희는 세상의 소금 곧 맛을 잃지 않은 소금이다. 그러나 이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것을 짜게 만들겠느냐? 그렇게 된 후로는 아무 쓸모없어서 밖에 버려지고 사람에게 밟힐 뿐이다.
2007 URKA 140:4.2 “너희는 땅의 소금, 맛을 내도록 하는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이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소금을 짜게 만들겠느냐?그렇게 된 후로는 아무 쓸모가 없어서 밖에 버려지고 사람들의 발에 밟힐 뿐이다."
2025 140:4.2 “너희는 세상의 소금, 맛을 내는 소금이라. 그러나 이 소금이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소금을 짜게 하리요? 이제부터 버려지고 사람들의 발에 짓밟힐 뿐, 아무 쓸모 없느니라.”
1955 140:4.3 In Jesus’ time salt was precious. It was even used for money. The modern word “salary” is derived from salt. Salt not only flavors food, but it is also a preservative. It makes other things more tasty, and thus it serves by being spent.
2000 140:4.3 예수의 시절에 소금은 값진 것이었다. 돈으로도 쓰였다. 현대의 말 “샐러리”는 소금으로부터 유래한다. 소금은 먹을 것을 맛있게 만들 뿐 아니라 또한 보존제이다. 소금은 다른 것들을 더욱 맛있게 만들며 이처럼 소모됨으로 일한다.
2001 CM 140:4.3 예수 시대에는 소금이 귀했다. 그것은 돈으로도 사용됐다. 현대어에서 ‘봉급{salary}’이라는 말은 소금{salt}에서 유래됐다. 소금은 음식 맛을 낼뿐 아니라 방부제{防腐劑}이기도 하다. 소금은 다른 것에 맛을 더해주며, 그렇게 자신을 소모시키면서 봉사한다.
2007 URKA 140:4.3 예수의 시절에는 소금이 귀중하였다. 심지어 돈으로도 사용되었다. 현대 단어인 ‘급료'(Salary)는 소금(salt)에서 유래되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낼 뿐만 아니라 하나의 보존제이다. 그것은 다른 것들을 더욱 맛있게 만들며, 그리고 이처럼 소모됨으로써 봉사한다.
2025 140:4.3 예수의 시절에 소금은 값진 것이었다. 돈으로도 쓰였다. 현대의 말 “샐러리”는 소금으로부터 유래한다. 소금은 먹을 것을 맛있게 만들 뿐 아니라 또한 보존제이다. 소금은 다른 것들을 더욱 맛있게 만들며 이처럼 소모됨으로 일한다.
1955 140:4.4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set on a hill cannot be hid. Neither do men light a candle and put it under a bushel, but on a candlestick; and it gives light to all who are in the house.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be led to glorify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2000 140:4.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세워진 도시(都市)는 감출 수 없느니라. 촛불도 사람들이 켜서 됫박 밑에 두지 않고 촛대 위에 두느니라. 촛불이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을 비추느니라.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에 아주 빛나서, 너희의 착한 일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이끌라.
2001 CM 140:4.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숨길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촛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않고 촛대 위에 두며; 이렇게 해서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취게 한다.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밝게 비춰서, 저희가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볼 수 있게 하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인도해라.
2007 URKA 140:4.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감추어질 수 없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촛불을 켜서 됫박 아래에 두지 않고 촛대 위에 둔다; 그래야 그것은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빛을 비춰준다. 너희의 빛이 사람 앞에서 밝게 비쳐서 그들이 너희의 선한 일을 보고 그리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데 인도되게 하라."
1955 140:4.5 While light dispels darkness, it can also be so “blinding” as to confuse and frustrate. We are admonished to let our light so shine that our fellows will be guided into new and godly paths of enhanced living. Our light should so shine as not to attract attention to self. Even one’s vocation can be utilized as an effective “reflector” for the dissemination of this light of life.
2000 140:4.5 빛은 어두움을 떨쳐 버리지만, “눈을 멀게 할 만큼 밝아서” 사람을 혼란에 빠뜨리고 좌절시킬 수도 있다. 동료들을 더 낫게 사는 새롭고 거룩한 길로 안내하도록 우리의 빛을 밝게 하라고 훈계를 받는다. 우리의 빛은 자신에게 눈을 끌지 않도록 밝아야 한다. 사람의 직업조차 이 생명의 빛을 퍼뜨리기 위하여 효과적인 “반사경”으로서 이용될 수 있다.
2001 CM 140:4.5 빛은 어둠을 몰아내는 반면, “눈부시게”해서 혼란시키고 좌절시킬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의 빛을 매우 빛나게 해서, 우리 동료들로 하여금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새롭고 경건한 길로 나아가도록 하라는 훈계를 받았다. 우리는 자신에게 관심이 쏠리지 않을 만큼 아주 밝게 빛을 비쳐야할 것이다. 한 사람의 직업조차, 이런 생명의 빛을 전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반사체”로서 활용될 수 있다.
2007 URKA 140:4.5 빛은 어둠을 몰아내지만 한편, 빛은 또한 그렇게 "눈을 멀게"하여 혼란시키고 좌절시킬 수 있다. 우리는 우리 동료들이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새롭고도 경건한 길로 안내될 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의 빛을 빛내라고 훈계를 받고 있다. 우리의 빛은, 자아에 관심이 이끌리지 않도록 그렇게 빛을 비추어야만 한다. 심지어 어떤 자의 직업이 이 생명의 빛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효력적인 “반영체”로 활용될 수 있다.
2025 140:4.5 빛은 어두움을 떨쳐 버리지만, “눈을 멀게 할 만큼 밝아서” 사람을 혼란에 빠뜨리고 좌절하게 만들 수도 있다. 동료들을 더 낫게 사는 새롭고 거룩한 길로 안내하도록 우리의 빛을 밝게 하라고 훈계를 받는다. 우리의 빛은 자신에게 눈을 끌지 않도록 밝아야 한다. 사람의 직업조차 이 생명의 빛을 퍼뜨리기 위하여 효과적인 “반사경”으로서 이용될 수 있다.
1955 140:4.6 Strong characters are not derived from not doing wrong but rather from actually doing right. Unselfishness is the badge of human greatness. The highest levels of self-realization are attained by worship and service. The happy and effective person is motivated, not by fear of wrongdoing, but by love of right doing.
2000 140:4.6 강건한 인격은 나쁜 일을 하지 않음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제로 옳은 일을 함으로부터 얻는다. 이기심이 없음은 사람의 위대함을 가리키는 표시이다. 신을 예배하고 봉사함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자아 실현이 이루어진다. 행복하고 유능한 사람은 악한 짓이 두려워서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 하기가 좋아서 마음이 움직인다.
2001 CM 140:4.6 강인한 성품은, 잘못된 행위를 범하지 않음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옳은 것을 실제로 행함에서 기원된다. 이타심{利他心}은 인간적 위대함의 표지{標識}다. 경배 드리고 봉사함으로, 자아-실현의 최고 수준이 이뤄진다. 행복하고 유능한 사람은, 잘못된 행위에 대한 두려움에서가 아니라, 올바른 행위에 대한 사랑에서 동기가 유발된다.
2007 URKA 140:4.6 강한 성격은 그릇된 일을 행하지 않는 것에서 유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재로 옳은 일을 행하는 것에서 유래된다. 사심없음은 인간 위대함의 표식이다. 자아-실현의 최고 차원은 경배와 봉사로서 달성된다. 행복하고 영향을 끼치는 개인은 그릇된 행위에 대한 두려움에서가 아니라 옳은 행위에 대한 사랑에 의해서 동기가-유발된다.
2025 140:4.6 강건한 인격은 나쁜 일을 하지 않음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제로 옳은 일을 함으로 얻는다. 이기심이 없음은 사람의 위대함을 가리키는 표시이다. 신을 예배하고 봉사함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자아 실현이 이루어진다. 행복하고 유능한 사람은 악한 짓이 두려워서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 하기가 좋아서 마음이 움직인다.
1955 140:4.7 “By their fruits you shall know them.” Personality is basically changeless; that which changes—grows—is the moral character. The major error of modern religions is negativism. The tree which bears no fruit is “hewn down and cast into the fire.” Moral worth cannot be derived from mere repression—obeying the injunction “Thou shalt not.” Fear and shame are unworthy motivations for religious living. Religion is valid only when it reveals the fatherhood of God and enhances the brotherhood of men.
2000 140:4.7 “너희는 열매를 보고 사람을 알지니라.” 인격은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자라는―것은 도덕적 인품이다. 현대 종교의 큰 잘못은 부정적 사고이다. 아무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히고 불 속에 던져지리라.” 도덕적 가치는 단순한 억압으로―”하지 말라”는 금지령에 복종한다고―얻을 수 없다. 두려움과 부끄러움은 종교 생활을 하는 동기로서 가치가 없다. 오직 하나님이 아버지임을 드러내고 사람이 형제인 것을 존중할 때에야 종교가 타당하다.
2001 CM 140:4.7 “너희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인격은 근본적으로 변함없으며;변화하는 것은--곧 성장하는 것은-- 도덕적 성품이다. 현대 종교의 주된 오류는 소극주의다.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도덕적 값어치는, 단순한 억압--곧 “하지 말라”는 금지명령에 복종함--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두려움과 부끄러움은 종교적 생활을 위한 무가치한 동기다. 종교는, 하나님이 아버지이심을 드러내고, 사람의 형제관계를 향상시킬 때에만 정당하다.
2007 URKA 140:4.7 “너희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개인성은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는 것이다; 변화하는─성장하는─것은 도덕적 성격이다. 현대 종교들의 주된 잘못은 부정적-소극주의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베어져 불 속으로 던져진다.” 도덕적 가치는 단순한 억압에서─'하지 말라'는 금지령에 복종하는 것에서─유래될 수 없다. 종교적 삶에서 두려움과 부끄러움은 무가치한 동기들이다. 종교는 하느님의 아버지신분을 계시하고 사람의 형제신분을 증진할 때에만 유효하다.
1955 140:4.8 An effective philosophy of living is formed by a combination of cosmic insight and the total of one’s emotional reactions to the social and economic environment. Remember: While inherited urges cannot be fundamentally modified, emotional responses to such urges can be changed; therefore the moral nature can be modified, character can be improved. In the strong character emotional responses are integrated and co-ordinated, and thus is produced a unified personality. Deficient unification weakens the moral nature and engenders unhappiness.
2000 140:4.8 효과적인 생활 철학은 우주를 보는 통찰력, 그리고 사회 및 경제 환경에 대한 사람의 감정적 반응의 총합, 이 두 가지를 합침으로 형성된다. 기억하라: 타고난 욕구는 근본적으로 수정될 수 없지만, 그러한 욕구에 대한 감정의 반응은 바뀔 수 있다. 따라서 도덕적 성품은 수정될 수 있고, 인품은 개선될 수 있다. 튼튼한 인품 안에서는 여러 가지 감정의 반응이 통합되고 조정되며 이처럼 통일된 인격이 만들어진다. 통일성의 부족은 도덕적 성품을 약화시키고 불행을 일으킨다.
2001 CM 140:4.8 효과적인 생활철학은, 시공우주 통찰력과, 사회적이고 경제적인 환경에 대한 개인의 감정적 반응의 총합{總合}이 결합되어 형성된다. 이것을 기억하라:본능적 충동은 근본적으로 변경될 수 없는 반면, 그런 충동에 대한 감정적 반응은 변할 수 있으며;따라서 도덕적 본성은 변경될 수 있고, 성품은 개선될 수 있다. 강인한 성품 속에서는, 감정적 반응들이 모아지고 협조되며, 그렇게 해서 통합된 인격이 형성된다. 통합의 결핍은 도덕적 본성을 약화시키고 불행을 야기한다.
2007 URKA 140:4.8 효력적인 삶의 철학은, 조화우주 통찰력과,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환경에 대한 그 사람의 감정적 반응의 합계가 병합되어 형성된다. 기억하라: 선천적인 충동욕구들은 근본적으로 수정될 수 없지만 반면에, 그러한 충동욕구에 대한 감정적 응답들은 변할 수 있다; 따라서 도덕적 본성은 수정될 수 있고 성격은 향상될 수 있다. 강한 성격 안에서 감정적 응답들이 집대성되고 조화-협동된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통일된 개인성이 산출된다. 부족한 통일이 도덕적 본성을 약화시키고 불행을 야기한다.
2025 140:4.8 효과적인 생활 철학은 우주를 보는 통찰력, 그리고 사회 및 경제 환경에 대한 사람의 감정적 반응의 총합, 이 두 가지를 합침으로 형성된다. 기억하라: 타고난 욕구는 근본적으로 수정될 수 없지만, 그러한 욕구에 대한 감정의 반응은 바뀔 수 있다. 따라서 도덕적 성품은 수정될 수 있고, 인품은 개선될 수 있다. 튼튼한 인품 안에서는 여러 가지 감정의 반응이 통합되고 조정되며 이처럼 통일된 인격이 만들어진다. 통일성의 부족은 도덕적 성품을 약화시키고 불행을 일으킨다.
1955 140:4.9 Without a worthy goal, life becomes aimless and unprofitable, and much unhappiness results. Jesus’ discourse at the ordination of the twelve constitutes a master philosophy of life. Jesus exhorted his followers to exercise experiential faith. He admonished them not to depend on mere intellectual assent, credulity, and established authority.
2000 140:4.9 가치 있는 목표가 없으면 인생은 목적이 없고 무익하며 많은 불행이 일어난다. 열두 사도를 세울 때 예수가 하신 말씀은 뛰어난 생활 철학이다. 예수는 추종자들에게 체험으로 믿음을 연습하라고 훈계하였다. 그는 단순히 머리로 찬성하는 태도, 쉽사리 믿는 성향, 확립된 권한에 의존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2001 CM 140:4.9 훌륭한 목표가 없으면, 인생은 정처 없고 무익하게 되고 많은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 열두 사도의 임직식에서 하신 예수의 설교는 탁월한 인생철학을 제공한다.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체험으로 신앙을 단련하라고 권했다. 예수께서는, 단순한 지적 동의와 경솔한 믿음 그리고 확립된 권위에 의존하지 말라고 사도들에게 경고했다.
2007 URKA 140:4.9 가치 있는 목표가 없으면, 일생은 목적이 없고 무익하게 되며 또한 많은 불행이 귀결된다. 열두 사도 성직 임명식에서 행한 예수의 강연은 일생에서의 하나의 주(主)가 되는 철학을 이루고 있다. 예수는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체험적 신앙을 발휘하라고 권고하였다. 그는 단순한 지적 동의, 쉽사리 믿는 것, 그리고 확립된 권한에 의존하지 말라고 사도들에게 훈계하였다.
2025 140:4.9 가치 있는 목표가 없으면 인생은 목적이 없고 무익하며 많은 불행이 일어난다. 열두 사도를 세울 때 예수가 하신 말씀은 뛰어난 생활 철학이다. 예수는 추종자들에게 체험으로 믿음을 연습하라고 훈계하였다. 그는 단순히 머리로 찬성하는 태도, 쉽사리 믿는 성향, 확립된 권한에 의존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1955 140:4.10 Education should be a technique of learning (discovering) the better methods of gratifying our natural and inherited urges, and happiness is the resulting total of these enhanced techniques of emotional satisfactions. Happiness is little dependent on environment, though pleasing surroundings may greatly contribute thereto.
2000 140:4.10 교육은 자연스럽고 물려받은 욕구를 채우는 좋은 방법을 배우는 (발견하는) 기술이 되어야 한다. 행복은 감정을 만족시키는 이 개선된 기법으로 얻는 결과의 총합이다. 행복은 환경과 거의 상관이 없다. 하지만 쾌적한 환경은 행복에 크게 이바지할 수도 있다.
2001 CM 140:4.10 교육은, 우리의 선천적이고 유전적인 충동을 만족시키는, 더 나은 방법을 배우는(곧 발견하는) 기법이어야하며, 행복은, 감정적 만족을 주는 이런 강화된 기법들의 결과적 총합{總合}이다. 행복은 환경에 거의 의존하지 않지만, 즐거운 주위 환경이 행복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
2007 URKA 140:4.10 교육은 우리의 본성적이고 선천적인 충동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에서의 더 좋은 방법들을 배우는(발견하는) 기법이 되어야만 하며, 그리고 행복은 감정적 만족에서의 이들 증진된 기법에서의 귀결되는 총합이다. 행복은 환경에 거의 의존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쾌적한 주위는 행복에 크게 기여할 수도 있다.
2025 140:4.10 교육은 자연스럽고 물려 받은 욕구를 채우는 좋은 방법을 배우는 (발견하는) 기술이 되어야 한다. 행복은 감정을 만족시키는 이 개선된 기법으로 얻는 결과의 총합이다. 행복은 환경과 거의 상관이 없다. 하지만 쾌적한 환경은 행복에 크게 이바지할 수도 있다.
1955 140:4.11 Every mortal really craves to be a complete person, to be perfect even as the Father in heaven is perfect, and such attainment is possible because in the last analysis the “universe is truly fatherly.”
2000 140:4.11 필사자는 누구나 완성된 인간이 되기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완전하기를 정말로 갈망한다. 결국 “우주는 참으로 아버지 같기” 때문에 그러한 달성이 가능하다.
2001 CM 140:4.11 필사자는 누구든지 완성된 인격자가 되기를, 즉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완전하게 되기를 정말로 갈구하고 있으며, 그런 달성은 결국 “우주는 진실로 아버지 같다”는 사실 때문에 가능하다.
2007 URKA 140:4.11 모든 필사자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완전한 것처럼, 그렇게 완벽한 개인이 되기를 실제로 열망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러한 달성은, 모든 것을 고려해 봤을 때, “우주는 참으로 아버지다운 것”이기에 가능하다.
5. FATHERLY AND BROTHERLY LOVE
5. 아버지 사랑과 형제 사랑
5. 아버지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
5. 아버지다운 사랑과 형제다운 사랑
5. 아버지 사랑과 형제 사랑
1955 140:5.1 From the Sermon on the Mount to the discourse of the Last Supper, Jesus taught his followers to manifest fatherly love rather than brotherly love. Brotherly love would love your neighbor as you love yourself, and that would be adequate fulfillment of the “golden rule.” But fatherly affection would require that you should love your fellow mortals as Jesus loves you.
2000 140:5.1 산상(山上) 설교로부터 마지막 만찬에서 하신 강론에 이르기까지, 예수는 추종자들에게 형제 사랑보다 아버지 사랑을 나타내라고 가르쳤다. 형제 사랑이라면 네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할 것이요, 이것은 “황금률”을 충분히 지키는 것이리라.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은 예수가 너를 사랑하는 것 같이 동료 필사자를 사랑해야 한다고 요구할 것이다.
2001 CM 140:5.1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으로부터 마지막 만찬 설교에 이르기까지, 형제의 사랑보다 아버지의 사랑을 더 나타내라고, 따르는 자들에게 가르쳤다. 형제의 사랑은, 네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며, “황금률”을 충분히 이행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은, 예수께서 너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도 동료 필사자를 그렇게 사랑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2007 URKA 140:5.1 산상수훈에서부터 최후의 만찬에서의 강연에 이르기까지, 예수는 따르는 무리들에게 형제다운 사랑보다는 아버지다운 사랑을 현시하도록 가르치셨다. 형제다운 사랑은, 너희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너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며, “황금률”을 충분히 이행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다운 애정은, 예수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너희 동료 필사자들을 그렇게 사랑할 것을 요구한다.
1955 140:5.2 Jesus loves mankind with a dual affection. He lived on earth as a twofold personality—human and divine. As the Son of God he loves man with a fatherly love—he is man’s Creator, his universe Father. As the Son of Man, Jesus loves mortals as a brother—he was truly a man among men.
2000 140:5.2 예수는 인류를 두 가지 애정으로 사랑한다. 그는 땅에서 두 가지 성격으로―인간과 신으로서―살았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한다―그는 사람의 창조자요, 우주에서 사람의 아버지이다. 사람의 아들로서 예수는 형제로서 필사자들을 사랑한다―참으로 사람들 사이에 있던 사람이었다.
2001 CM 140:5.2 예수께서는 인류를 두 가지 애정으로 사랑한다. 그는 이 세상에서 두 인격--곧 인간과 신--으로서 살았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한다--그는 사람의 창조주이고 우주에서 사람의 아버지시다. 또한 사람의 아들로서 예수는, 필사자를 형제로 사랑한다--진실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2007 URKA 140:5.2 예수는 인류를 이중적인 애정으로 사랑한다. 그는 땅에서 하나의 두 겹으로 중첩된 개인성─인간적인 개인성과 신성한 개인성─으로 사셨다. 하느님의 아들로서의 그는, 아버지다운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한다─그는 사람의 창조자이시며 그의 우주 아버지시다. 또한 사람의 아들로서의 예수는, 하나의 형제로 필사자들을 사랑한다─그는 참으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2025 140:5.2 예수는 인류를 두 가지 애정으로 사랑한다. 그는 땅에서 두 가지 성격으로 ― 인간과 신으로서 ― 살았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한다 ― 그는 사람의 창조자요, 그 우주에서 사람의 아버지이다. 사람의 아들로서 예수는 형제로서 필사자들을 사랑한다 ― 참으로 사람들 사이에 있던 사람이었다.
1955 140:5.3 Jesus did not expect his followers to achieve an impossible manifestation of brotherly love, but he did expect them to so strive to be like God—to be perfect even as the Father in heaven is perfect—that they could begin to look upon man as God looks upon his creatures and therefore could begin to love men as God loves them—to show forth the beginnings of a fatherly affection. In the course of these exhortations to the twelve apostles, Jesus sought to reveal this new concept of fatherly love as it is related to certain emotional attitudes concerned in making numerous environmental social adjustments.
2000 140:5.3 예수는 추종자들에게 불가능할 정도로 형제 사랑을 나타내기를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을 바라보는 것처럼 사람을 바라보고, 따라서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 같이 비로소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아버지 사랑의 첫걸음을 보여주도록―예수는 추종자들이 하나님을 닮으려고―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완전하려고―애쓰기를 기대하였다. 열두 사도에게 이렇게 훈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이 아버지 사랑 개념을 드러내려고 애썼고, 아버지 사랑은 수많은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는 데 관한 어떤 감정적 태도에 관계된다.
2001 CM 140:5.3 예수께서는, 불가능할 정도로 형제 사랑을 나타내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기대하지는 않았어도, 그들이 하나님이 피조물을 대하시듯 그들도 그렇게 사람을 대하게 되고, 그리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그들도 비로소 사람을 사랑하게 되도록--곧 아버지다운 애정의 첫 걸음을 보여주도록--, 하나님 같이 되려고--곧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완전하심 같이 완전하려고-- 애쓰기를 기대했다. 예수께서는 열두 사도에게 이렇게 권고하는 중에, 아버지다운 사랑이라는 이 새 개념을 드러내고자 했는데, 그 사랑은 수많은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는 데 관한, 어떤 감정적 태도와 연관된다.
2007 URKA 140:5.3 예수는 자기 추종자들이 형제로서의 사랑에서 어떤 불가능한 현시활동을 성취하기를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느님과 같이 되도록─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완전하심과 같이 완전하게 되도록─그들이 심히 분투함으로써, 하느님이 당신의 창조체들을 대하듯이 그들도 그렇게 사람들을 대하게 되고, 그렇게 함으로써 하느님이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그들도 사람들을 그렇게─아버지다운 애정을 보여 주기 시작하는─사랑하기 시작하게 되기를 기대하였다. 예수는 열두 사도들을 향한 이러한 권고의 말들 가운데서 아버지다운 사랑이라는 이 새로운 개념을 심어주려고 노력하였는데, 그러한 개념이 수많은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어떤 특정된 감정적 태도와 관계되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2025 140:5.3 예수는 추종자들에게 불가능할 정도로 형제 사랑을 나타내기를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을 바라보는 것처럼 사람을 바라보고, 따라서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 같이 비로소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 아버지 사랑의 첫걸음을 보여주도록 ― 예수는 추종자들이 하나님을 닮으려고 ―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완전하려고 ― 애쓰기를 기대하였다. 열두 사도에게 이렇게 훈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이 아버지 사랑 개념을 드러내려고 애썼고, 아버지 사랑은 수많은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는 데 관한 어떤 감정적 태도에 관계된다.
1955 140:5.4 The Master introduced this momentous discourse by calling attention to four faith attitudes as the prelude to the subsequent portrayal of his four transcendent and supreme reactions of fatherly love in contrast to the limitations of mere brotherly love.
2000 140:5.4 단순한 형제 사랑의 한계와 비교해서, 후일에 초월적인 아버지 사랑의 네 가지 최고의 반응을 묘사하는 준비로서 네 가지 신앙 태도에 주의를 불러일으키면서 주는 이 중대한 강론을 소개하였다.
2001 CM 140:5.4 주님께서는, 단순한 형제 사랑의 한계와 비교해서, 아버지다운 사랑에 대한 자신의 초월적인 최상의 네 가지 반응을 후일에 묘사하게 될 전주곡{前奏曲}으로서, 신앙의 네 가지 태도에 주의를 집중시킴으로써 이 중대한 강연을 시작했다.
2007 URKA 140:5.4 주(主)는 이렇게 중대한 강연을 시작하면서, 단순한 형제다운 사랑의 한계에 대비하여, 아버지다운 사랑에 대한 자신의 네 가지의 초월적이고도 최극의 반응들로 이루어진 후반부의 묘사에 대한 전주곡으로, 신앙의 네 가지 태도들에 대해 주의를 집중시켰다.
2025 140:5.4 단순한 형제 사랑의 한계와 비교해서, 후일에 초월적인 아버지 사랑의 네 가지 최고의 반응을 묘사하는 준비로서, 네 가지 신앙 태도에 주의를 불러일으키면서 주는 이 중대한 강론을 소개하였다.
1955 140:5.5 He first talked about those who were poor in spirit, hungered after righteousness, endured meekness, and who were pure in heart. Such spirit-discerning mortals could be expected to attain such levels of divine selflessness as to be able to attempt the amazing exercise of fatherly affection; that even as mourners they would be empowered to show mercy, promote peace, and endure persecutions, and throughout all of these trying situations to love even unlovely mankind with a fatherly love. A father’s affection can attain levels of devotion that immeasurably transcend a brother’s affection.
2000 140:5.5 그는 먼저, 마음이 낮아져 있는 사람, 올바름을 갈급히 찾고, 온유함으로 견디고,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하였다. 영을 헤아리는 그러한 필사자는 아버지 사랑을 놀랍게 연습해 보려고 애쓸 수 있는, 신성한 비이기적 수준에 도달하기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통곡을 하면서도 그들은 자비를 보이고 평화를 촉진하며, 박해를 견디고, 이 모든 쓰라린 상황을 거치면서 내내, 사랑스럽지 못한 인류조차도 아버지 사랑으로 사랑할 힘을 얻을 것이다. 아버지 사랑은 형제 사랑을 측량할 수 없이 한참 뛰어넘도록 헌신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2001 CM 140:5.5 그는 먼저, 심령이 가난한 자, 의에 굶주린 자, 온유한 자, 마음이 청결한 자들에 대하여 말씀했다. 영을-식별하는 그런 필사자에게는, 아버지다운 애정을 놀랍게 실행하려고 애쓸 수 있을 정도로, 신성한 이타심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기대될 수 있으며;심지어 애통하는 자로서, 그들은 자비를 베풀고, 평화를 증진시키고, 박해를 견디고, 모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까지도 아버지다운 사랑으로 사랑하는 능력을 받을 것이다. 아버지의 애정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형제의 애정을 초월하는 헌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2007 URKA 140:5.5 그는 먼저 영이 가난한 자들, 정의에 굶주린 자들, 온유한 자들, 가슴이 청결한 자들에 대하여 말씀하였다. 영을 인식하는 그러한 필사자들에게는 아버지다운 애정을 놀랍게 실행하는 시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신성한 자아없음의 그러한 차원을 달성하는 것이 기대될 수 있다; 애통하는 사람들로서도 그들은 자비를 베풀고, 평화를 증진시키고, 박해를 언제까지나-견디며, 모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버지다운 사랑을 가지고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힘을 받을 것이다. 아버지의 애정은, 형제의 애정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초월하는 헌신의 차원들을 달성할 수 있다.
2025 140:5.5 그는 먼저, 마음이 낮아져 있는 사람, 올바름을 갈급히 찾고, 온유함으로 견디고,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하였다. 영을 헤아리는 그러한 필사자는 아버지 사랑을 놀랍게 연습해 보려고 애쓸 수 있는, 신성한 비이기적 수준에 도달하기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통곡을 하면서도 그들은 자비를 보이고 평화를 촉진하며, 박해를 견디고, 이 모든 쓰라린 상황을 거치면서 내내, 사랑스럽지 못한 인류조차도 아버지 사랑으로 사랑할 힘을 얻을 것이다. 아버지의 사랑은 형제 사랑을 측량할 수 없이 한참 뛰어넘도록 헌신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1955 140:5.6 The faith and the love of these beatitudes strengthen moral character and create happiness. Fear and anger weaken character and destroy happiness. This momentous sermon started out upon the note of happiness.
2000 140:5.6 이 지극한 축복에 나타난 믿음과 사랑은 도덕적 인품을 강화하고 기쁨을 창조한다. 두려움과 노여움은 인품을 약화시키고 행복을 파괴한다. 이 중대한 설교는 행복의 음정으로 시작되었다.
2001 CM 140:5.6 이런 지복{至福 지극한 복}에 대한 신앙과 사랑이, 도덕적 성품을 강화시키고 행복을 창조한다. 두려움과 분노는, 성품을 약화시키고 행복을 파괴한다. 이 중대한 설교는 행복이라는 말로 시작됐다.
2007 URKA 140:5.6 이들 지극한 축복의 신앙과 사랑은 도덕적 성격을 강화시키고 행복을 창조한다. 공포와 분노는 성격을 약화시키고 행복을 파괴한다. 이 중차대한 설교는 행복의 음률에서 시작되며 나왔다.
2025 140:5.6 이 지극한 축복에 나타난 믿음과 사랑은 도덕적 인품을 강화하고 기쁨을 창조한다. 두려움과 노여움은 인품을 약화시키고 행복을 파괴한다. 이 중대한 설교는 행복의 음정으로 시작되었다.
1955 140:5.7 1. “Happy are the poor in spirit—the humble.” To a child, happiness is the satisfaction of immediate pleasure craving. The adult is willing to sow seeds of self-denial in order to reap subsequent harvests of augmented happiness. In Jesus’ times and since, happiness has all too often been associated with the idea of the possession of wealth. In the story of the Pharisee and the publican praying in the temple, the one felt rich in spirit—egotistical; the other felt “poor in spirit”—humble. One was self-sufficient; the other was teachable and truth-seeking. The poor in spirit seek for goals of spiritual wealth—for God. And such seekers after truth do not have to wait for rewards in a distant future; they are rewarded now. They find the kingdom of heaven within their own hearts, and they experience such happiness now.
2000 140:5.7 1. “마음이 낮아져 있는 자―겸손한 자―는 행복하나니.” 어린아이에게 기쁨은 당장에 즐거움을 찾는 욕구를 채우는 것이다. 어른은 나중에 큰 행복을 거두기 위하여 자제의 씨를 기꺼이 뿌린다. 예수의 시절과 그 이후로, 행복은 재산의 소유에 있다는 관념과 너무 흔히 연결되어 왔다. 성전에서 기도하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이야기에 한 사람은 마음이 높아져 있었고―자기 중심이었고―다른 사람은 “마음이 낮아져 있었다”―겸손했다. 한 사람은 부족함이 없었고 다른 한 사람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고 진리를 찾았다. 마음이 낮아져 있는 사람은 영적 재산을 얻는 목표―하나님―을 찾는다. 진리를 찾는 그런 사람은 먼 앞날에 받을 보상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지금 보상을 받는다. 자신의 마음 속에서 하늘나라를 발견하며 그런 행복을 지금 체험한다.
2001 CM 140:5.7 1. “심령이 가난한 자 --곧 겸손한 자 --는 행복하다.”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당장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갈망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어른은 증진된 행복이라는 결실을 나중에 거두기 위해, 자아를-부정하는 씨를 기꺼이 뿌린다. 예수 당시와 그후로, 재산의 소유 관념과 행복이 너무 흔히 관련돼왔다. 성전에서 기도하던 바리새인과 세리에 관한 이야기에서, 바리새인은 영의 부유함--곧 강한 자부심--을 느꼈고, 세리는 “영의 가난함”--곧 겸손--을 느꼈다. 전자는 자기-충족적이었고, 후자는 배우려는 자세이고 진리를-추구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영적 풍요의 목표를 추구한다. 그런 진리 탐구자는 먼 미래의 보상을 기다릴 필요 없으며;지금 보상받는다. 그들은 자신의 마음 속에서 하늘 나라를 발견하고, 그런 행복을 지금 체험한다.
2007 URKA 140:5.7 1. “영에서 가난한 자들─겸손한 자들─은 행복하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당장의 즐거움을 누리려는 갈망이 충족되는 것이다. 어른들은 행복의 증강이라는 수확을 나중에 거두기 위해 자아-부정이라는 씨를 기꺼이 뿌린다. 예수 당시와 그 이후로, 행복은 재산의 소유라는 관념과 너무 흔히 연관되어 왔다. 성전에서 기도하던 바리새인과 세리에 대한 일화에서, 바리새인은 영적 풍요─자기중심적─를 느꼈고, 세리는 “영적으로 가난함”─겸손─을 느꼈다. 한 사람은 자아-풍족하였고, 다른 한 사람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진리를-추구하였다. 영이 가난한 사람은 영적 풍요에 대한 갈망─하느님에 대한─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러한 진리 탐구자들은 먼 미래의 보상을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지금 보상을 받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가슴속에서 하늘의 왕국을 발견하며, 그러한 행복을 지금 체험한다.
2025 140:5.7 1. “마음이 낮아져 있는 자 ― 겸손한 자 ― 는 행복하나니[33].” 어린아이에게 기쁨은 당장에 즐거움을 찾는 욕구를 채우는 것이다. 어른은 나중에 큰 행복을 거두기 위하여 자제의 씨를 기꺼이 뿌린다. 예수의 시절과 그 이후로, 행복은 재산의 소유에 있다는 관념과 너무 흔히 연결되어 왔다. 성전에서 기도하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이야기에 한 사람은 마음이 높아져 있었고 ― 자기 중심이었고 ― 다른 사람은 “마음이 낮아져 있었다” ― 겸손했다
[34]. 한 사람은 부족함이 없었고 다른 한 사람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고 진실을 찾았다. 마음이 낮아져 있는 사람은 영적 재산을 얻는 목표 ― 하나님 ― 을 찾는다. 진실을 찾는 그런 사람은 먼 앞날에 받을 보상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지금 보상을 받는다. 자신의 마음 속에서 하늘나라를 발견하며 그런 행복을 지금 체험한다.
1955 140:5.8 2. “Happy are they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shall be filled.” Only those who feel poor in spirit will ever hunger for righteousness. Only the humble seek for divine strength and crave spiritual power. But it is most dangerous to knowingly engage in spiritual fasting in order to improve one’s appetite for spiritual endowments. Physical fasting becomes dangerous after four or five days; one is apt to lose all desire for food. Prolonged fasting, either physical or spiritual, tends to destroy hunger.
2000 140:5.8 2. “올바름을 간절히 바라고 목마르게 찾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채워질 것임이라.” 자신이 보잘것없다고 느끼는 사람이라야 언제라도 올바름을 간절히 찾을 것이다. 오직 겸손한 자가 신의 힘을 찾고 영적 권능을 갈망한다. 그러나 영적 자질을 얻고 싶은 욕구를 강화하려고, 영적으로 일부러 금식에 들어가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육체의 금식은 나흘이나 닷새 뒤에 위험해진다. 모든 식욕을 잃어버리기 쉽다. 지속된 금식은 육체의 배고픔이나 영적 갈망을 없애는 경향이 있다.
2001 CM 140:5.8 2.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채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영의 가난함을 느끼는 자만이 항상 의에 굶주릴 것이다. 오직 겸손한 자만이 신성한 힘을 찾고 영적 권능을 갈구한다. 그러나 영적 천부재능에 대한 욕망을 증진시키려고 일부러 영적 금식에 참여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육체의 금식은 4일이나 5일 지나면 위험해지며;그 사람은 음식에 대한 모든 욕구를 잃기 쉽다.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장기간의 금식은 배고픔을 파괴하는 경향이 있다.
2007 URKA 140:5.8 2.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는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풍족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영에서 가난함을 느끼는 자들만이 언제나 정의에 굶주릴 것이다. 오직 겸손한 자들만이 신성한 권능과 영적 힘을 추구한다. 그러나 영적 자질에 대한 욕망 때문에 일부러 영적 금식에 참여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육체적 금식은 4, 5일이 지나면 위험해지고, 그 사람은 음식에 대한 모든 욕구를 잃기 쉽다.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장기간의 금식은 배고픔 자체를 없애는 경향이 있다.
1955 140:5.9 Experiential righteousness is a pleasure, not a duty. Jesus’ righteousness is a dynamic love—fatherly-brotherly affection. It is not the negative or thou-shalt-not type of righteousness. How could one ever hunger for something negative—something “not to do”?
2000 140:5.9 체험으로 얻는 올바름은 기쁨이요 의무가 아니다. 예수의 올바름은 힘찬 사랑이다―아버지와 형제의 사랑이다. 부정적이거나 무엇을 하지 말라 하는 종류의 올바름이 아니다. 어떻게 사람이 언제라도 부정적인 것―무엇을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수 있는가?
2001 CM 140:5.9 체험으로 얻는 정의{正義}는 기쁨이지 의무가 아니다. 예수의 정의는 역동적 사랑이다--곧 아버지답고-형제다운 애정이다. 그것은 부정적이거나 하지 말라는 식의 의로움이 아니다. 어떻게 사람이 부정적인 것에--“하지 않아야하는” 것에-- 계속 굶주릴 수 있겠는가?
2007 URKA 140:5.9 체험으로 얻는 의는 기쁨이지, 의무가 아니다. 예수의 정의로움은 역동적인 사랑─아버지다운 애정과 형제다운 애정─이다. 그것은 부정적이거나 하지 말라는 식의 정의로움이 아니다. 어떻게 사람이 부정적인 것─“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계속 바랄 수 있겠는가?
2025 140:5.9 체험으로 얻는 올바름은 기쁨이요 의무가 아니다. 예수의 올바름은 힘찬 사랑이다 ― 아버지와 형제의 사랑이다. 부정적이거나 무엇을 하지 말라 하는 종류의 올바름이 아니다. 어떻게 사람이 언제라도 부정적인 것 ― 무엇을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수 있는가?
1955 140:5.10 It is not so easy to teach a child mind these first two of the beatitudes, but the mature mind should grasp their significance.
2000 140:5.10 어린아이의 머리에 이 지극한 축복(祝福)의 처음 두 가지를 가르치기는 그리 쉽지 않지만, 성숙한 지성은 그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2001 CM 140:5.10 팔복{八福} 가운데 처음 두 가지를, 어린 정신에게 가르치기는 그렇게 쉽지 않지만, 성숙한 정신은 그 중요성을 파악할 것이다.
2007 URKA 140:5.10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에게 이들 무상의 행복에 관한 처음 두 가지를 가르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성숙한 마음은 그 의의(意義)들을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25 140:5.10 어린아이의 머리에 이 지극한 축복(祝福)의 처음 두 가지를 가르치기는 그리 쉽지 않지만, 성숙한 지성은 그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1955 140:5.11 3. “Happy are the meek, for they shall inherit the earth.” Genuine meekness has no relation to fear. It is rather an attitude of man co-operating with God—“Your will be done.” It embraces patience and forbearance and is motivated by an unshakable faith in a lawful and friendly universe. It masters all temptations to rebel against the divine leading. Jesus was the ideal meek man of Urantia, and he inherited a vast universe.
2000 140:5.11 3. “온유한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땅을 물려받을 것임이라.” 진정한 온유함은 두려움과 아무 관계가 없다. 오히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의 태도이다―“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온유함은 참을성과 인내심을 담으며, 질서 있고 친절한 우주를 믿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 자극을 받는다. 온유함은 신의 이끄심에 반항하려는 모든 유혹을 이긴다. 예수는 유란시아에서 이상적인 온유한 사람이었고 방대한 우주를 물려받았다.
2001 CM 140:5.11 3. “온유한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땅을 물려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온유함은 두려움과 무관하다.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과 협동하는 사람의 태도다--“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온유함은 인내와 관용을 포함하며, 합법적이고 우호적인 우주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자극을 받는다. 온유함은 신의 인도하심에 반항하려는 모든 유혹을 물리친다. 예수께서는 유란시아에서 이상적인 온유한 사람이었고, 방대한 우주를 상속받았다.
2007 URKA 140:5.11 3. “온유한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땅을 물려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온유함은 두려움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것은 오히려 하느님께 협조하려는 사람의 태도─“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이다. 그것은 인내와 참음을 포옹하며 합법적이고 우호적인 우주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앙에 의해서 동기가 부여된다. 그것은 신성한 인도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려는 모든 유혹들을 물리친다. 예수는 유란시아에서 가장 이상적인 온유한 사람이었으며 광대한 하나의 우주를 상속받았다.
1955 140:5.12 4. “Happy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shall see God.” Spiritual purity is not a negative quality, except that it does lack suspicion and revenge. In discussing purity, Jesus did not intend to deal exclusively with human sex attitudes. He referred more to that faith which man should have in his fellow man; that faith which a parent has in his child, and which enables him to love his fellows even as a father would love them. A father’s love need not pamper, and it does not condone evil, but it is always anticynical. Fatherly love has singleness of purpose, and it always looks for the best in man; that is the attitude of a true parent.
2000 140:5.12 4. “마음이 깨끗한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라.” 영적 순수성은 의심과 복수심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 부정적 성질이 아니다. 순수성을 논할 때, 예수는 순전히 인간의 성생활 태도만 다룰 의도는 없었다. 그보다 사람이 동료 인간에 대하여 가져야 할 믿음, 부모가 어린아이를 믿는 것, 아버지가 사랑하는 것 같이 동료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하는 믿음을 언급하였다. 아버지의 사랑은 응석을 받아줄 필요가 없고 악을 묵인하지 않지만, 언제라도 비웃는 일이 없다. 아버지의 사랑은 한 가지 목적을 가졌고, 반드시 사람 안에서 최선을 찾는다. 그것이 참 부모의 태도이다.
2001 CM 140:5.12 4. “마음이 청결한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영적 순결은, 의심과 원한이 없는 것을 제외한다면, 부정적 특성이 아니다. 순결을 논할 때, 예수께서는 순전히 인간의 성적{性的} 태도만 다루려는 의도는 없었다. 그보다는, 사람이 동료 사람에게 가져야 할 신의{信義}를;자녀에 대한 부모의 신의를, 그리고 아버지가 동료들을 사랑하는 것 같이 그로 하여금 동료들을 사랑하게 하는 그 신의를 더 고려했다. 아버지다운 사랑은,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며, 악을 묵과하지 않지만, 경멸과는 반드시 거리가 멀다. 아버지다운 사랑에는 한 가지 목적만 있고, 반드시 사람 안에서 최선을 찾으며;그것이 참된 부모의 자세다.
2007 URKA 140:5.12 4. “가슴이 청결한 자는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하느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영적 순결은, 의심과 복수심이 결핍되어 있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부정적인 본질특성의 것이 아니다. 순결을 논함에 있어서, 예수는 인간의 성(性)에 대한 태도를 전적으로 다루려는 의도는 없었다. 그는 사람이 자기의 동료 사람에게 가져야 할 신앙; 아버지가 그 자녀에 대해 가지는 신앙, 그리고 아버지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같이 그들의 이웃들을 사랑하게 하는 신앙을 더 많이 고려하였다. 아버지의 사랑은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며 악을 묵과하지 않지만, 경멸과는 항상 거리가 멀다. 아버지다운 사랑은 한 가지 목적만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사람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항상 찾는데; 그것이 진정한 부모의 자세이다.
2025 140:5.12 4. “마음이 깨끗한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라[38].” 영적 순수성은 의심과 복수심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 부정적 성질이 아니다. 순수성을 논할 때, 예수는 순전히 인간의 성생활 태도만 다룰 의도는 없었다. 그보다 사람이 동료 인간에 대하여 가져야 할 믿음, 부모가 어린아이를 믿는 것, 아버지가 사랑하는 것 같이 동료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하는 믿음을 언급하였다. 아버지의 사랑은 응석을 받아줄 필요가 없고 악을 묵인하지 않지만, 언제라도 비웃는 일이 없다. 아버지의 사랑은 한 가지 목적을 가졌고, 반드시 사람 안에서 최선을 찾는다. 그것이 참 부모의 태도이다.
1955 140:5.13 To see God—by faith—means to acquire true spiritual insight. And spiritual insight enhances Adjuster guidance, and these in the end augment God-consciousness. And when you know the Father, you are confirmed in the assurance of divine sonship, and you can increasingly love each of your brothers in the flesh, not only as a brother—with brotherly love—but also as a father—with fatherly affection.
2000 140:5.13 하나님을―믿음으로―보는 것은 참된 영적 통찰력을 얻음을 의미한다. 영적 통찰력은 조절자가 잘 인도할 수 있게 하며 결국에는 하나님 의식을 키워준다. 너희가 아버지를 알 때, 너희가 신의 아들이라는 보장이 확인되며, 육체를 입은 형제들을 하나하나, 형제로서―형제 사랑으로―사랑할 뿐 아니라 또한 아버지로서―아버지 사랑으로―더욱 사랑할 수 있다.
2001 CM 140:5.13 하나님을 --신앙으로-- 본다는 것은 참된 영적 통찰력을 획득함을 뜻한다. 영적 통찰력은 섭리사의 안내를 강화시키며,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의식{意識}을 증대시킨다. 너희가 아버지를 알게 될 때, 너희는 자신이 신의 아들신분임에 대한 확신을 확인받고, 육신의 형제들 각자를 형제로서--곧 형제다운 사랑으로-- 사랑할 뿐만 아니라, 아버지로서--곧 아버지다운 애정으로--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된다.
2007 URKA 140:5.13 하느님을 보는 것─신앙을 통해서─은 참된 영적 통찰력을 얻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영적 통찰력은 조절자의 안내를 강화시키며, 그리하여 마침내는 하느님을-의식하는 것을 증강시킨다. 그리고 너희가 아버지를 알게 될 때, 너희 자신들이 신성한 아들관계임을 확신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육신의 형제들을 형제로서─형제다운 사랑으로─뿐만 아니라 또한 아버지로서─아버지다운 애정으로─그들을 점점 더 사랑할 수 있게 된다.
1955 140:5.14 It is easy to teach this admonition even to a child. Children are naturally trustful, and parents should see to it that they do not lose that simple faith. In dealing with children, avoid all deception and refrain from suggesting suspicion. Wisely help them to choose their heroes and select their lifework.
2000 140:5.14 이 훈계를 어린아이에게도 가르치기 쉽다. 어린아이들은 자연히 사람을 쉽게 믿으며, 부모는 아이들이 이 단순한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을 다룰 때, 어떤 속임수도 피하고 의심을 넌지시 비추기를 삼가라. 자기가 우러러보는 사람을 선택하고 자기 일생에 할 일을 고르도록 지혜롭게 도와주라.
2001 CM 140:5.14 이 훈계는 아이에게도 가르치기가 쉽다. 아이들은 꾸밈없이 쉽게 믿으며, 부모는 그들의 순수한 신앙을 잃지 않게 해야 한다. 아이를 대할 때, 모든 속임수를 피하고, 의심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삼가라. 그들이 자신의 이상적 인물을 선정하고 자신의 필생과업을 선택하도록, 현명하게 도와줘라.
2007 URKA 140:5.14 이러한 교훈은 어린아이에게도 가르치기 쉽다. 아이들은 본성적으로 쉽게 믿으며, 부모들은 이들의 단순한 신앙을 잃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 아이들을 대할 때에는, 모든 속임수를 피하고 의심을 일으키도록 넌지시 비추는 것을 삼가라. 그들이 자신들의 영웅들을 고르고 자신들의 일생의 과업을 선택하도록 현명하게 도움을 주어라.
2025 140:5.14 이 훈계를 어린아이에게도 가르치기 쉽다. 어린아이들은 자연히 사람을 쉽게 믿으며, 부모는 아이들이 이 단순한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을 다룰 때, 어떤 속임수도 피하고 의심을 넌지시 비추기를 삼가라. 자기가 우러러보는 사람을 선택하고 자기 일생에 할 일을 고르도록 지혜롭게 도와주라.
1955 140:5.15 And then Jesus went on to instruct his followers in the realization of the chief purpose of all human struggling—perfection—even divine attainment. Always he admonished them: “Be you perfect, even as your Father in heaven is perfect.” He did not exhort the twelve to love their neighbors as they loved themselves. That would have been a worthy achievement; it would have indicated the achievement of brotherly love. He rather admonished his apostles to love men as he had loved them—to love with a fatherly as well as a brotherly affection. And he illustrated this by pointing out four supreme reactions of fatherly love:
2000 140:5.15 다음에 예수는 더 나아가서, 인간의 모든 투쟁의 주요한 목적―완전―의 실현을, 아니 신성에 이르는 것까지도, 추종자들에게 가르쳤다. 언제나 예수는 타일렀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열두 사도에게 훈계하지 않았다. 그것은 쓸모 있는 성취였을 터이고 형제 사랑의 실천을 가리켰을 것이다. 오히려 그가 그들을 사랑한 것 같이 사도들에게 사람들을 사랑하라고―형제의 애정 뿐 아니라 아버지의 애정으로―사랑하라고 타일렀다. 그는 아버지 사랑의 네 가지 최고의 반응을 지적함으로 이를 보여주었다:
2001 CM 140:5.15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인간의 모든 분투의 주된 목적--곧 완벽성--의 실현, 심지어 신{神}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까지도, 따르는 자들에게 가르쳤다. 그들에게 늘 말씀했다:“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심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 열두 사도에게, 그들이 그들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라고 권고하지는 않았다. 그것은 쓸모 있는 성취였을지 모르며;형제다운 사랑의 성취를 가리켰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그가 그들을 사랑해온 것처럼--곧 형제다운 애정뿐 아니라 아버지다운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사도들에게 충고했다. 그는 아버지다운 사랑의 네 가지 최고 반응을 지적함으로써 이를 설명했다:
2007 URKA 140:5.15 그러고 나서 예수는,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인간의 모든 투쟁들의 주된 목적─완전함─신성한 달성까지도─의 실현에 대하여 계속해서 가르치셨다. 그는 항상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였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심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 그는 열두 사도들에게 자신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라고 권고하지 않았다. 그것은 이미 가치 있는 성취로 이루어졌어야 했으며; 형제다운 사랑의 성취를 나타냈어야 했다. 그는 오히려 사도들에게 자신이 그들을 사랑하였던 것처럼─형제의 사랑은 물론이고 아버지다운 사랑을 가지고─그렇게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가르치셨다. 그는 아버지다운 사랑의 네 가지 최극의 반응들을 지적함으로써 이것을 설명하였다:
2025 140:5.15 다음에 예수는 더 나아가서, 인간의 모든 투쟁의 주요한 목적 ― 완전 ― 의 실현을, 아니 신성에 이르는 것까지도, 추종자들에게 가르쳤다. 언제나 예수는 타일렀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40].”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열두 사도에게 훈계하지 않았다. 그것은 쓸모 있는 성취였을 터이고 형제 사랑의 실천을 가리켰을 것이다. 오히려 그가 그들을 사랑한 것 같이 사도들에게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 형제의 애정만이 아니라 아버지의 애정으로 ― 사랑하라고 타일렀다. 그는 아버지 사랑의 네 가지 최고의 반응을 지적함으로 이를 보여주었다:
1955 140:5.16 1. “Happy are they who mourn, for they shall be comforted.” So-called common sense or the best of logic would never suggest that happiness could be derived from mourning. But Jesus did not refer to outward or ostentatious mourning. He alluded to an emotional attitude of tenderheartedness. It is a great error to teach boys and young men that it is unmanly to show tenderness or otherwise to give evidence of emotional feeling or physical suffering. Sympathy is a worthy attribute of the male as well as the female. It is not necessary to be calloused in order to be manly. This is the wrong way to create courageous men. The world’s great men have not been afraid to mourn. Moses, the mourner, was a greater man than either Samson or Goliath. Moses was a superb leader, but he was also a man of meekness. Being sensitive and responsive to human need creates genuine and lasting happiness, while such kindly attitudes safeguard the soul from the destructive influences of anger, hate, and suspicion.
2000 140:5.16 1. “슬퍼하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위로받을 것임이라.” 이른바 상식이나 최선의 논리로 따져도 슬퍼함으로 기쁨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겉으로 또는 꾸며서 슬퍼함을 언급한 것이 아니다. 부드러운 마음으로 감동하는 태도를 가리켰다. 부드러움을 보이거나 아니면 감정이나 육체가 고통받는 증거를 보이는 것이 남자답지 않다고 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큰 잘못이다. 동정심은 여자 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귀중한 속성이다. 남자답기 위하여 냉담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용감한 사람을 만드는 잘못된 방법이다.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은 슬퍼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모세는 슬퍼하는 사람이요 삼손이나 골리앗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었다. 모세는 훌륭한 지도자였으나 또한 온유한 사람이었다. 인간의 필요를 헤아리고 그에 민감한 것은 진정하고 오래 가는 행복을 창조하며, 한편 그런 친절한 태도는 노여움ㆍ미움ㆍ의심의 파괴적 영향으로부터 혼을 보호한다.
2001 CM 140:5.16 1. “애통하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위로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소위 상식이나 최고 논리로 따져도, 결코 애통함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외적이거나 허식적인 애통함을 의미하지 않았다. 인정 많은 감정적 태도를 암시했다. 부드러움을 보이거나 아니면 달리 감정적 느낌이나 육체적 괴로움을 표현하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고, 소년이나 젊은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큰 잘못이다. 동정심은 여자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가치 있는 속성이다. 남자다워지려고 무정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용감한 남자를 만들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세상에서 위대한 남자들은 애통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애통하는 자였던 모세는, 삼손이나 골리앗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었다. 모세는 최고 지도자였지만 온유한 사람이기도 했다. 인간의 필요를 헤아리고 이에 민감한 것은, 순수하고 영구적인 행복을 창조하며, 게다가 그런 온화한 태도는, 분노와 미움과 의심의 악영향으로부터 혼을 보호한다.
2007 URKA 140:5.16 1. “애통하는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소위 상식이나 최선의 논리에서는, 행복이 애통함으로 얻어질 수 있다고는 결코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외적이거나 혹은 허식적인 애통함을 의미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인정이 많은 감정적 태도를 암시하였다. 소년이나 젊은이들에게, 부드러움이나 다른 감정적 느낌이나 육체적 고통을 표현하는 것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가르치는 것은 가장 큰 실수다. 연민의 정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가치 있는 속성이 된다. 남자다워지기 위해서 무정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이것은 용감한 남자를 창조하는 그릇된 방법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들은 애통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애통하는 자였던 모세는 삼손과 골리앗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었다. 모세는 최고의 영도자였지만 그는 또한 온유한 사람이기도 하였다. 인간 욕구에 민감하고 이에 반응하는 것은, 진정하고 영구한 행복을 창조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런 온화한 태도는 분노와 증오 그리고 의심의 악영향으로부터 혼을 보호해준다.
2025 140:5.16 1. “슬퍼하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위로받을 것임이라[41].” 이른바 상식이나 최선의 논리로 따져도 슬퍼함으로 기쁨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겉으로 또는 꾸며서 슬퍼함을 언급한 것이 아니다. 부드러운 마음으로 감동하는 태도를 가리켰다. 부드러움을 보이거나 아니면 감정이나 육체가 고통받는 증거를 보이는 것이 남자답지 않다고 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큰 잘못이다
[42]. 동정심은 여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귀중한 속성이다. 남자답기 위하여 냉담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용감한 사람을 만드는 잘못된 방법이다.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은 슬퍼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모세는 슬퍼하는 사람이요 삼손이나 골리앗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었다
[43]. 모세는 훌륭한 지도자였으나 또한 온유한 사람이었다. 인간의 필요를 헤아리고 그에 민감한 것은 진정하고 오래 가는 행복을 창조하며, 한편 그런 친절한 태도는 노여움ㆍ미움ㆍ의심의 파괴적 영향으로부터 혼을 보호한다.
1955 140:5.17 2. “Happy are the merciful, for they shall obtain mercy.” Mercy here denotes the height and depth and breadth of the truest friendship—loving-kindness. Mercy sometimes may be passive, but here it is active and dynamic—supreme fatherliness. A loving parent experiences little difficulty in forgiving his child, even many times. And in an unspoiled child the urge to relieve suffering is natural. Children are normally kind and sympathetic when old enough to appreciate actual conditions.
2000 140:5.17 2. “자비를 베푸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자비를 얻을 것임이라.” 여기서 자비는 절정에 이르고 가장 깊고 넓은, 정말로 참된 우정―자애로움―을 가리킨다. 자비는 때때로 수동적일지 모르지만 여기서 자비는 능동적이고 힘차다―지극히 아버지답다. 사랑이 있는 부모는 아이를 용서하는 것을 여러 번이라도, 조금도 어렵게 느끼지 않는다. 버릇이 나쁘지 않은 아이의 경우에 고통을 벗어나려는 욕구는 자연스럽다. 실제 형편을 이해할 만큼 나이가 들 때, 아이들은 보통 친절하고 동정심이 있다.
2001 CM 140:5.17 2. “자비로운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자비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자비란, 가장 높고 깊고 넓은 진실한 우정을--곧 인애를-- 의미한다. 때로는 자비가 수동적일 수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자비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이다--곧 최상의 아버지다움이다. 사랑하는 부모는 자녀를 여러 번이라도 용서하기를 어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착한 자녀를 고생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충동은 당연한 것이다. 실제 상황을 판단할 정도의 나이가 되면, 아이들은 대개 친절하고 동정심이 있다.
2007 URKA 140:5.17 2. “자비가 넘치는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자비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자비는, 가장 높고 가장 깊고 가장 넓은 진실한 우정─자애로움─을 의미한다. 때로는 자비가 수동적일 수 있지만, 여기에서 자비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최극 아버지다움─이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자녀를 아무리 여러 번 용서하여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흠이 없는 자녀를 고통으로부터 풀어주고자 하는 충동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아이들이 실재적 상태를 감사하며 인정할 만큼 충분한 나이가 되면, 정상적으로 친절하고 동정적이 된다.
1955 140:5.18 3. “Happy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the sons of God.” Jesus’ hearers were longing for military deliverance, not for peacemakers. But Jesus’ peace is not of the pacific and negative kind. In the face of trials and persecutions he said, “My peace I leave with you.”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neither let it be afraid.” This is the peace that prevents ruinous conflicts. Personal peace integrates personality. Social peace prevents fear, greed, and anger. Political peace prevents race antagonisms, national suspicions, and war. Peacemaking is the cure of distrust and suspicion.
2000 140:5.18 3. “화해시키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라.” 예수의 말씀을 듣던 사람들은 화해시키는 자를 바란 것이 아니라 군사적 구원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의 평화는 유순하고 소극적 종류가 아니다. 시련과 박해와 마주쳐 그는 말했다. “나의 평화를 너희에게 두고 가노라.” “너희는 마음에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이것은 파괴하는 투쟁을 방지하는 평화이다. 개인의 평화는 인격을 통합한다. 사회의 평화는 두려움ㆍ욕심ㆍ분노를 막는다. 정치적 평화는 종족 사이의 적대 감정, 국가적 의심, 전쟁을 방지한다. 화해하는 것은 불신과 의심을 고치는 약이다.
2001 CM 140:5.18 3. “화평케 하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의 청중은, 평화가 아닌 무력으로 해방시켜줄 자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의 평화는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종류가 아니다. 예수께서는 시련과 박해에 직면했을 때, “나의 평강을 너희에게 준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했다. 이것은 파괴적인 갈등을 예방하는 평화다. 개인의 평화가 인격을 완성한다. 사회의 평화는 두려움과 탐욕과 분노를 막는다. 정치적 평화는 인종 간 적대감과 국가 간 의심과 전쟁을 막는다. 화평케 하는 것이, 불신과 의심의 해결책이다.
2007 URKA 140:5.18 3. “평화를-만드는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저희가 하느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군사적 해방을 소망하고 있었지 평화를-만드는 자가 아니었다. 그러나 예수가 말씀하는 평화는 소극적이며 부정적인 것이 아니다. 재판과 박해에 직면하였을 때 예수는, “나의 평화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너희는 가슴에 파란이 일게 하거나, 두려워하지도 마라."라고 말씀하였다. 이것은 파괴적인 갈등을 미리 방지하는 평화이다. 개인적 평화는 개인성을 집대성한다. 사회적 평화는 두려움과 탐욕과 분노를 막는다. 정치적 평화는 인종적 반목과 민족적 의심 그리고 전쟁을 막는다. 평화를-만드는 일이 불신과 의심에 대한 치료이다.
2025 140:5.18 3. “화해하는 자는 행복하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라[45].” 예수의 말씀을 듣던 사람들은 화해하는 자를 바란 것이 아니라 군사적 구원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의 평화는 유순하고 소극적 종류가 아니다
[46]. 시련과 박해와 마주쳐 그는 말했다. “나의 평화를 너희에게 두고 가노라
[47].” “너희는 마음에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이것은 파괴하는 투쟁을 방지하는 평화이다. 개인의 평화는 인격을 통합한다. 사회의 평화는 두려움ㆍ욕심ㆍ분노를 막는다. 정치적 평화는 종족 사이의 적대 감정, 국가적 의심, 전쟁을 방지한다. 화해하는 것은 불신과 의심을 고치는 약이다.
1955 140:5.19 Children can easily be taught to function as peacemakers. They enjoy team activities; they like to play together. Said the Master at another time: “Whosoever will save his life shall lose it, but whosoever will lose his life shall find it.”
2000 140:5.19 화해시키는 자로 활동하라고 아이들을 가르치기는 쉽다. 이들은 집단 활동을 즐기고 함께 놀기를 좋아한다. 또 다른 때에 주는 말했다: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자마다 목숨을 잃겠으나 자기 목숨을 버리고자 하는 자마다 목숨을 찾으리라.”
2001 CM 140:5.19 아이들은 평화를 이루는 자의 역할을 쉽게 배울 수 있다. 그들은 단체 활동을 즐기며;함께 놀기를 좋아한다. 예수께서 언젠가 말씀했다:“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잃게 되지만, 자기 목숨을 버리려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찾게 될 것이다.”
2007 URKA 140:5.19 아이들은 평화를-만드는 자로 기능하도록 쉽게 가르칠 수 있다. 그들은 단체 활동들을 즐거워한다; 그들은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한다. 예수가 언젠가 이렇게 말씀하였다: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려는 자는 생명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잃으려고 하는 자는 생명을 찾게 될 것이다.”
1955 140:5.20 4. “Happy are they who are persecuted for righteousness’ sake,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Happy are you when men shall revile you and persecute you and shall say all manner of evil against you falsely. Rejoice and be exceedingly glad, for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2000 140:5.20 4. “올바른 일을 위하여 박해받는 자는 행복하나니, 하늘나라가 저희 것임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대적하여 온갖 모습의 악한 것을 거짓되게 말할 때, 너희는 행복하니라. 기뻐하고 크게 즐거워할지니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2001 CM 140:5.20 4.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행복하나니, 하늘 나라가 저희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대항하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다. 크게 기뻐하고 넘치도록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5.20 4.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은 행복할 것이니, 하늘의 왕국이 저희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며 거짓으로 너희를 대항하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다. 기쁨으로 향유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1955 140:5.21 So often persecution does follow peace. But young people and brave adults never shun difficulty or danger. “Greater love has no man than to lay down his life for his friends.” And a fatherly love can freely do all these things—things which brotherly love can hardly encompass. And progress has always been the final harvest of persecution.
2000 140:5.21 평화가 있은 후에 흔히 박해가 따른다. 그러나 젊은이와 용감한 어른들은 결코 어려움이나 위험을 피하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 아버지의 사랑은 이 모두를―형제 사랑이 도저히 해낼 수 없는 것을―아낌없이 할 수 있다. 진보는 언제나 박해로부터 마지막에 얻은 수확이었다.
2001 CM 140:5.21 평화 다음에 박해가 종종 따라온다. 그러나 젊은이와 용감한 어른들은, 어려움이나 위험을 결코 피하지 않는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 그리고 아버지다운 사랑은, 이런 모든 일--곧 형제다운 사랑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들--을 쉽게 할 수 있다. 진보는 항상 박해로부터 얻는 최종 수확물이었다.
2007 URKA 140:5.21 평화 뒤에는 박해가 종종 따라온다. 그러나 젊은이들과 용감한 어른들은 어려움과 위험을 결코 피해 가지 않는다. “사람이 자기 친구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 그리고 아버지다운 사랑은 이러한 모든 일들─형제다운 사랑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들─을 쉽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박해의 최종적 수확물은 언제나 진보였다.
1955 140:5.22 Children always respond to the challenge of courage. Youth is ever willing to “take a dare.” And every child should early learn to sacrifice.
2000 140:5.22 아이들은 용기를 보일 기회가 올 때 반드시 반응한다. 젊은이는 언제라도 기꺼이 “용감하게 도전한다.” 아이들은 모두 일찍부터 희생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2001 CM 140:5.22 아이들은 용기 있는 도전에 반드시 반응한다. 젊은이는 늘 기꺼이 “도전에 응한다.” 모든 아이는 희생하기를 일찍부터 배워야한다.
2007 URKA 140:5.22 아이들은 항상 용기에서의 도전에 반응한다. 젊은이는 언제나 기꺼이 “위험을 무릅쓴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은 일찍부터 희생하는 것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2025 140:5.22 아이들은 용기를 보일 기회가 올 때 반드시 반응한다. 젊은이는 언제라도 기꺼이 “용감하게 도전한다.” 아이들은 모두 일찍부터 희생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1955 140:5.23 And so it is revealed that the beatitudes of the Sermon on the Mount are based on faith and love and not on law—ethics and duty.
2000 140:5.23 그래서 산상 설교의 지극한 축복은 믿음과 사랑에 기초를 두었고 율법에―윤리와 의무에―두지 않았음이 드러난다.
2001 CM 140:5.23 그래서 산상수훈에서 지복{至福}은 율법이 아니라--곧 윤리와 의무가 아니라-- 신앙과 사랑에 기초를 뒀음이 드러난다.
2007 URKA 140:5.23 그러므로 산상수훈에서의 지복(至福)의 말씀은 법─윤리나 의무─에 기반을 두지 아니하고 신앙과 사랑에 그 기반을 두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2025 140:5.23 그래서 산상 설교의 지극한 축복은 믿음과 사랑에 기초를 두었고 율법 ― 윤리와 의무 ― 에 두지 않았음이 드러난다.
1955 140:5.24 Fatherly love delights in returning good for evil—doing good in retaliation for injustice.
2000 140:5.24 아버지의 사랑은 악을 선으로―불의를 선행으로―갚기를 기뻐한다.
2001 CM 140:5.24 아버지다운 사랑은, 악을 선으로 갚아주는 것--곧 불의를 선으로 갚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2007 URKA 140:5.24 아버지다운 사랑은 악에 대하여 선으로 보답하는─불공정에 대하여 선으로 갚아주는─ 일을 기뻐한다.
2025 140:5.24 아버지의 사랑은 악을 선으로 ― 불의를 선행으로 ― 갚기를 기뻐한다.
6. THE EVENING OF THE ORDINATION
6. 임명식이 있던 날 저녁
6. 임직식이 있던 날 저녁
6. 성직 임명이 있던 날 저녁
6. 임명식이 있던 날 저녁
1955 140:6.1 Sunday evening, on reaching the home of Zebedee from the highlands north of Capernaum, Jesus and the twelve partook of a simple meal. Afterward, while Jesus went for a walk along the beach, the twelve talked among themselves. After a brief conference, while the twins built a small fire to give them warmth and more light, Andrew went out to find Jesus, and when he had overtaken him, he said: “Master, my brethren are unable to comprehend what you have said about the kingdom. We do not feel able to begin this work until you have given us further instruction. I have come to ask you to join us in the garden and help us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your words.” And Jesus went with Andrew to meet with the apostles.
2000 140:6.1 일요일 저녁에, 가버나움의 북쪽 산지를 떠나서 세베대의 집에 도착하고 나서, 예수와 열두 사도는 조촐한 저녁을 들었다. 그 뒤에 예수가 물가를 따라 걸으려고 나간 동안, 열두 사도는 자기들끼리 이야기했다. 짧은 회의가 있은 뒤에, 쌍둥이가 불을 쪼이고 빛을 더 밝히려고 모닥불을 지피는 동안, 안드레는 예수를 찾으러 나갔고, 따라잡았을 때 말했다: “주여, 내 형제들은 하늘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알아들을 수 없나이다. 우리에게 더 가르쳐 주시기까지, 우리는 이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이다. 뜰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하신 말씀의 뜻을 저희가 이해하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러 왔나이다.” 예수는 사도들을 만나려고 안드레와 함께 갔다.
2001 CM 140:6.1 일요일 저녁에, 가버나움 북쪽 산지로부터 세베대의 집에 도착한 예수와 열두 사도는 간소한 식사를 했다. 그후에 예수께서 해변을 따라 산책하는 동안, 열두 사도는 그들끼리 이야기했다. 간단한 회담을 마친 후에 쌍둥이 형제가 작은 모닥불을 피우는 동안, 안드레가 예수를 찾아 나섰고, 예수를 만나게 되자 말했다:“주님, 천국에 대한 당신의 말씀을 형제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조금 더 설명해주실 때까지는 이 업무를 시작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정원에 있는 우리에게 오셔서, 말씀의 뜻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요청하러 왔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안드레와 함께 나머지 사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다.
2007 URKA 140:6.1 일요일 저녁, 가버나움 북쪽의 산지로부터 세베대의 집에 도착한 예수와 12사도들은 간단한 식사를 하였다. 그 후에 예수가 해변을 따라 산책하는 동안, 사도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단한 회의를 마친 후에 쌍둥이 형제가 작은 모닥불을 피우는 동안 안드레는 예수를 찾아 나섰으며, 예수를 만나게 되자 그가 이렇게 말했다: “주(主)여, 내 형제들이 왕국에 대한 당신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조금 더 가르침을 주실 때까지는 이 임무를 시작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정원에 있는 우리들에게 오셔서 당신의 말씀의 뜻을 우리가 좀 더 납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청을 드리러 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안드레와 함께 나머지 사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셨다.
2025 140:6.1 일요일 저녁에, 가버나움의 북쪽 산지를 떠나서 세베대의 집에 도착하고 나서, 예수와 열두 사도는 조촐한 저녁을 들었다. 그 뒤에 예수가 물가를 따라 걸으려고 나간 동안, 열두 사도는 자기들끼리 이야기했다. 짧은 회의가 있은 뒤에, 쌍둥이가 불을 쪼이고 빛을 더 밝히려고 모닥불을 지피는 동안, 안드레는 예수를 찾으러 나갔고, 따라잡았을 때 말했다: “주여, 내 형제들은 하늘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알아들을 수 없나이다. 우리에게 더 가르쳐 주시기까지, 우리는 이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이다. 뜰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하신 말씀의 뜻을 저희가 이해하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하러 왔나이다.” 예수는 사도들을 만나려고 안드레와 함께 갔다.
1955 140:6.2 When he had entered the garden, he gathered the apostles around him and taught them further, saying: “You find it difficult to receive my message because you would build the new teaching directly upon the old, but I declare that you must be reborn. You must start out afresh as little children and be willing to trust my teaching and believe in God. The new gospel of the kingdom cannot be made to conform to that which is. You have wrong ideas of the Son of Man and his mission on earth. But do not make the mistake of thinking that I have come to set aside the law and the prophets; I have not come to destroy but to fulfill, to enlarge and illuminate. I come not to transgress the law but rather to write these new commandments on the tablets of your hearts.
2000 140:6.2 뜰로 들어갔을 때 예수는 사도들을 둘레에 모으고 이렇게 말하며 더 가르쳤다: “너희는 옛 가르침 바로 위에 새 가르침을 세우려 하는 까닭에, 내가 하는 말을 깨닫기가 어려움을 발견하지만, 내가 선언하노니 너희는 다시 태어나야 하느니라. 어린아이처럼 새로 시작하고 기꺼이 내 가르침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어야 하느니라. 하늘나라의 새 복음을 예부터 내려온 것에 끼워 맞출 수 없느니라. 너희는 사람의 아들과 땅에서 그가 이룰 사명에 관하여 그릇된 생각을 가졌느니라. 그러나 내가 율법과 선지자들을 제쳐놓으려고 왔다고 잘못 생각하지 말라.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이루고 개선하고 밝게 비추려고 내가 왔노라. 율법을 어기려는 것이 아니라, 이 새 계명을 너희 마음 속 서판에 새겨주려고 내가 왔노라.
2001 CM 140:6.2 정원으로 들어간 후에, 사도들을 주위에 모이게 하고 그들에게 다시 가르치면서 말씀했다:“너희가 새 가르침을 옛 가르침 위에 곧바로 세우려하기 때문에, 내 메시지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지만, 내가 단언하는데, 너희는 다시 태어나야한다. 너희는 어린아이처럼 새롭게 시작하고, 내 가르침을 기꺼이 신뢰하고, 또한 하나님을 믿어야한다. 새 천국 복음은, 예로부터 내려온 것에 끼워 맞출 수 없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과 그의 이 세상 사명에 대해 잘못된 관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내가 율법과 선지자들을 폐하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나는 폐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충족시키려고, 즉 발전시키고 명백히 밝히려고 왔다. 나는 율법을 어기려고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새 계명을 너희 마음판에 새겨주려고 왔다.
2007 URKA 140:6.2 정원으로 들어가신 후에 그는 사도들을 주위에 모이게 하고 그들에게 다시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너희는 옛날 방식으로 새로운 가르침을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나의 말을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너희가 알아야 하지만, 내가 분명히 말하겠는데 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 너희는 어린아이와 같이 다시 새롭게 시작하여, 기꺼운 마음으로 나의 가르침을 믿고 또한 하느님을 믿어야만 한다. 왕국의 새 복음은 현재 있는 것에 맞도록 만들어질 수 없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과 이 세상에서의 그의 사명에 대해 그릇된 관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내가 율법과 선지자들을 갈라놓으려고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이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취시키려고, 발전시키고 명백하게 밝히려고 왔다. 나는 율법을 어기려고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희들 가슴의 돌판 위에 새 계명을 새겨 주려고 왔다.
2025 140:6.2 뜰로 들어갔을 때 예수는 사도들을 둘레에 모으고 이렇게 말하며 더 가르쳤다: “너희는 옛 가르침 바로 위에 새 가르침을 세우려 하는 까닭에, 내가 하는 말을 깨닫기가 어려움을 발견하지만, 내가 선언하노니 너희는 다시 태어나야 하느니라. 어린아이처럼 새로 시작하고 기꺼이 내 가르침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어야 하느니라. 하늘나라의 새 복음을 예부터 내려온 것에 끼워 맞출 수 없느니라. 너희는 사람의 아들과 땅에서 그가 이룰 사명에 관하여 그릇된 생각을 가졌느니라. 그러나 내가 율법과 선지자들을 제쳐놓으려고 왔다고 잘못 생각하지 말라.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이루고 개선하고 밝게 비추려고 내가 왔노라[51]. 율법을 어기려는 것이 아니라, 이 새 계명을 너희 마음 속 서판에 새겨주려고 내가 왔노라.
1955 140:6.3 “I demand of you a righteousness that shall exceed the righteousness of those who seek to obtain the Father’s favor by almsgiving, prayer, and fasting. If you would enter the kingdom, you must have a righteousness that consists in love, mercy, and truth—the sincere desire to do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2000 140:6.3 “자선하고 기도하고 금식함으로 아버지의 은혜를 얻고자 하는 자를 뛰어 넘을 그러한 올바름을 너희에게 요구하노라. 하늘나라에 들어가고 싶거든, 사랑ㆍ자비ㆍ진리로 이루어진 올바름―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진지한 욕구―를 가져야 하느니라.”
2001 CM 140:6.3 “나는 너희에게, 구제{救濟}나 기도나 금식으로 아버지의 호의를 얻으려는 이들의 의{義}를 앞지를 수 있는, 그런 의를 요구한다. 너희가 천국에 들어가려한다면, 사랑과 자비와 진리로 이뤄진 의--곧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진지한 욕구--를 지녀야한다.”
2007 URKA 140:6.3 “나는 너희에게 구제(救濟)와 기도와 금식으로 아버지의 은혜를 구하려고 하는 이들의 정의로움을 앞지를 수 있는 어떤 정의로움을 요구한다. 만일 너희가 왕국에 들어가려고 한다면, 사랑과 자비와 진리로 이루어진 정의로움─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따르려는 신실한 갈망─을 가져야만 한다.”
1955 140:6.4 Then said Simon Peter: “Master, if you have a new commandment, we would hear it. Reveal the new way to us.” Jesus answered Peter: “You have heard it said by those who teach the law: ‘You shall not kill; that whosoever kills shall be subject to judgment.’ But I look beyond the act to uncover the motive. I declare to you that every one who is angry with his brother is in danger of condemnation. He who nurses hatred in his heart and plans vengeance in his mind stands in danger of judgment. You must judge your fellows by their deeds; the Father in heaven judges by the intent.
2000 140:6.4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 “주여, 당신이 새로운 계명을 가졌으면, 듣고 싶나이다. 새 길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예수가 베드로에게 대답하였다. “너희는 율법을 가르치는 자들이 ‘살인하지 말라. 살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을지니라’함을 들었느니라. 그러나 나는 행위 외에 동기를 밝히려고 보노라.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형제에게 성내는 자마다 죄 있다고 판결받을 위험이 있느니라. 마음 속에 미움을 품고 머리 속에 앙갚음하려고 궁리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을 위험이 있도다. 너희는 행위로 동료들을 판단해야 하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의도를 보고 판단하시느니라.
2001 CM 140:6.4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주님, 당신에게 새 계명이 있다면, 우리가 그것을 듣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새 길을 보여주십시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대답했다:“너희는 율법을 가르치는 자들로부터:‘살인하지 말라;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을 들어왔다. 그러나 나는, 행위 뒤에 감춰진 동기를 본다. 너희에게 단언하는데, 형제에게 화내는 자마다 유죄 판결을 받을 위험이 있다. 자기 마음에 증오를 품고 복수를 계획하는 자는 심판받을 위험이 있다. 너희는 동료를 그의 행위로 판단할 수밖에 없으나;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의도를 보고 판단하신다.
2007 URKA 140:6.4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 “주(主)여, 새 계명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그 새 길을 보여 주십시오.” 예수가 베드로에게 대답하였다: “너희는 이미 율법을 가르치는 자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어왔다: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그러나 나는 행위의 뒤에 감추어진 동기를 본다.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겠는데, 자기 형제에게 화를 내는 사람은 누구든지 유죄 판결을 받을 위험에 처해 있다. 자기 마음에 증오를 품고 복수를 계획하는 자는 심판을 받을 위험에 처해 있다. 너희는 동료들을 그들의 행위에 의해서 심판할 수밖에 없겠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그 의도에 의해서 심판한다.
2025 140:6.4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 “주여, 당신이 새로운 계명을 가졌으면, 듣고 싶나이다. 새 길을 우리에게 보이소서[53].” 예수가 베드로에게 대답하였다. “너희는 율법을 가르치는 자들이 ‘살인하지 말라. 살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을지니라’함을 들었느니라. 그러나 나는 행위 외에 동기를 밝히려고 보노라.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형제에게 성내는 자마다 죄 있다고 판결 받을 위험이 있느니라
[54]. 마음 속에 미움을 품고 머리 속에 앙갚음하려고 궁리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을 위험이 있도다. 너희는 행위로 동료들을 판단해야 하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의도를 보고 판단하시느니라.
1955 140:6.5 “You have heard the teachers of the law say, ‘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But I say to you that every man who looks upon a woman with intent to lust after her has already committed adultery with her in his heart. You can only judge men by their acts, but my Father looks into the hearts of his children and in mercy adjudges them in accordance with their intents and real desires.”
2000 140:6.5 “‘간음하지 말라’ 율법 선생들이 이르는 것을 너희가 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란한 생각으로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마다 이미, 그 여자와 마음 속에서 간음하였느니라. 너희는 오직 행위로 사람들을 판단할 수 있으나 내 아버지는 자녀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그 의도(意圖)와 진정한 욕구에 따라서 자비롭게 판단하시니라.
2001 CM 140:6.5 “너희는 ‘간음하지 말라’는 율법학자들의 말을 들어왔다. 그러나 나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는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를 간음했다고 너희에게 말하겠다. 너희는 사람을 오직 그들의 행위로 판단할 수밖에 없지만, 내 아버지께서는 자녀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그들의 의도와 실제 욕구에 따라서 그들을 자비롭게 판결하신다.”
2007 URKA 140:6.5 “너희는 ‘간음하지 말라'는 율법학자들의 말을 이미 들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는 누구든지 이미 자기 가슴속에서 그녀를 간음하였다. 너희는 사람을 오직 그 행위로 판단할 수밖에 없지만, 내 아버지는 자기 자녀의 가슴을 살펴보며 그리고 자비 안에서 그들의 의도와 실제 갈망에 따라 그들을 판결한다.”
1955 140:6.6 Jesus was minded to go on discussing the other commandments when James Zebedee interrupted him, asking: “Master, what shall we teach the people regarding divorcement? Shall we allow a man to divorce his wife as Moses has directed?” And when Jesus heard this question, he said: “I have not come to legislate but to enlighten. I have come not to reform the kingdoms of this world but rather to establish the kingdom of heaven. It is not the will of the Father that I should yield to the temptation to teach you rules of government, trade, or social behavior, which, while they might be good for today, would be far from suitable for the society of another age. I am on earth solely to comfort the minds, liberate the spirits, and save the souls of men. But I will say, concerning this question of divorcement, that, while Moses looked with favor upon such things, it was not so in the days of Adam and in the Garden.”
2000 140:6.6 예수는 다른 계명들에 대하여 계속 논의할 생각이 있었지만 이때 야고보 세베대가 끼어들어 물었다: “주여, 이혼(離婚)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가르쳐야 하리이까? 모세가 지시한 대로 남자가 아내와 이혼하도록 버려두어야 하리이까?” 이 질문을 듣자 예수는 말했다: “나는 율법을 세우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깨우치게 하려고 왔노라. 이 세상의 나라들을 개혁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하늘나라를 세우려 왔노라. 정부나 무역이나 또는 사회 행동에 관한 규칙을 너희에게 가르칠 유혹에 굴복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 이것들은 오늘날 좋을지 모르나 다른 시대의 사회에 도무지 맞지 아니하리라. 나는 오로지 정신을 위로하고 영을 해방하고 사람의 혼을 구원하려고 이 땅에 왔노라. 그러나 이 이혼 문제에 관하여 내가 이르리니, 모세는 그러한 일을 승인했어도 아담 시절에 동산에서는 그렇지 않았도다.”
2001 CM 140:6.6 예수께서 다른 계명에 대하여 계속 말씀하려고 할 때, 야고보 세베대가 끼어들면서 물었다:“주님, 우리는 사람들에게 이혼{離婚}에 대하여 어떻게 가르쳐야 합니까? 모세가 가르친대로, 남자가 아내와 이혼해도 좋다고 허락해야 합니까?” 예수께서 이 질문을 듣고 말씀했다:“나는 법{法}을 제정하러 온 것이 아니라 계몽시키러 왔다. 이 세상 나라들을 개혁하러 온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를 설립하러 왔다. 오늘날에는 적합할지 몰라도 다른 세대에는 맞지 않을, 정부의 규율이나 무역 또는 사회적 습성을 가르치려는 유혹에 응하는 것은 아버지 뜻이 아니다. 나는 단지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고 영들을 해방시키고 혼들을 구원하려고 이 세상에 왔다. 그러나 이 이혼 문제에 관한 질문에 대답한다면, 모세는 이런 일을 허락했으나, 아담 시대에 동산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2007 URKA 140:6.6 예수가 다른 계명에 대해 계속 논의할 마음을 가졌지만, 야고보 세베대가 중간에 끼어들어 물었다: “주(主)여, 저희는 사람들에게 이혼(離婚)에 대해서 어떻게 가르쳐야 합니까? 모세가 가르친 대로 한 남자가 자기 아내와 이혼을 해도 좋다고 허락해야 합니까?” 예수가 이 물음을 듣고 이렇게 말씀하였다: “나는 법(法)을 제정하러 온 것이 아니라 깨우치러 왔다. 나는 이 세상왕국을 개혁하러 온 것이 아니라 하늘의 왕국을 설립하러 왔다. 오늘날에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다른 세대에는 맞지 않을 정부의 규율이나 무역 또는 사회적 태도를 가르치려는 유혹에 응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나는 단지 사람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영을 해방시키며 혼을 구원하려고 이 세상에 왔다. 그러나 이혼의 문제에 관한 이 질문에 대답한다면, 모세는 이러한 일을 허락했으나 아담의 시대에 그 동산에서는 허락되지 않았다.”
2025 140:6.6 예수는 다른 계명들에 대하여 계속 논의할 생각이 있었지만 이때 야고보 세베대가 끼어들어 물었다: “주여, 이혼(離婚)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가르쳐야 하리이까? 모세가 지시한 대로 남자가 아내와 이혼하도록 버려두어야 하리이까?” 이 질문을 듣자 예수는 말했다: “나는 율법을 세우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깨우치게 하려고 왔노라[56]. 이 세상의 나라들을 개혁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하늘나라를 세우려 왔노라. 정부나 무역이나 또는 사회 행동에 관한 규칙을 너희에게 가르칠 유혹에 굴복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 이것들은 오늘날 좋을지 모르나 다른 시대의 사회에 도무지 맞지 아니하리라. 나는 오로지 정신을 위로하고 영을 해방하고 사람의 혼을 구원하려고 이 땅에 왔노라. 그러나 이 이혼 문제에 관하여 내가 이르리니, 모세는 그러한 일을 승인했어도 아담 시절에 동산에서는 그렇지 않았도다.”
1955 140:6.7 After the apostles had talked among themselves for a short time, Jesus went on to say: “Always must you recognize the two viewpoints of all mortal conduct—the human and the divine; the ways of the flesh and the way of the spirit; the estimate of time and the viewpoint of eternity.” And though the twelve could not comprehend all that he taught them, they were truly helped by this instruction.
2000 140:6.7 사도들끼리 잠시 동안 이야기한 뒤에, 예수는 말씀을 이었다: “너희는 사람의 모든 행위에 두 가지 관점―인간의 관점과 신의 관점, 육체의 길과 영의 길, 시간적 평가와 영원의 관점―이 있음을 언제나 인식해야 하느니라.” 비록 열두 사도는 그가 가르친 것을 전부 알아듣지는 못했어도 이 가르침은 참으로 도움이 되었다.
2001 CM 140:6.7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자기들끼리 잠시 이야기 나누게 한 후에, 말씀을 계속했다:“너희는 모든 필사자의 행위에 두 가지 관점--곧 인간의 관점과 신의 관점;육신의 방법과 영의 방법;시간으로 추정함과 영원의 관점--이 있음을 항상 인식해야한다.” 열두 사도는, 그가 가르친 모든 것을 납득할 수는 없었음에도, 이 설명을 통해서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2007 URKA 140:6.7 잠깐 동안 사도들이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게 한 후, 예수는 말을 계속하였다: “너희는 모든 필사자의 행위에는 두 가지 관점들─인간적인 것과 신성한 것; 육신적인 방법과 영적인 방법; 시간적인 평가와 영원에서의 관점─이 있음을 항상 인식해야만 한다.” 사도들이 비록 예수가 가르친 모든 것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이 가르침을 통해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1955 140:6.8 And then said Jesus: “But you will stumble over my teaching because you are wont to interpret my message literally; you are slow to discern the spirit of my teaching. Again must you remember that you are my messengers; you are beholden to live your lives as I have in spirit lived mine. You are my personal representatives; but do not err in expecting all men to live as you do in every particular. Also must you remember that I have sheep not of this flock, and that I am beholden to them also, to the end that I must provide for them the pattern of doing the will of God while living the life of the mortal nature.”
2000 140:6.8 다음에 예수는 말했다: “그러나 너희는 내 교훈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는 버릇이 있는 까닭에 내 가르침에 걸려 넘어지며, 내 가르침의 정신을 깨닫는 데 더디구나. 너희는 내 사자임을 다시 기억해야 하며, 내가 영적으로 내 삶을 살아온 것 같이 너희 생애를 살아야 하느니라. 너희는 나를 개인적으로 대표하지만 모든 사람이 세세히 너희가 하는 대로 살기를 그릇되이 기대하지 말라. 나는 이 무리에 속하지 않는 양들을 가졌고, 내가 저희에게도 필사 성품으로 일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모범을 마련할 의무가 있음을 너희가 또한 기억해야 하느니라.”
2001 CM 140:6.8 그다음에 예수께서 말씀했다:“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려는 습관 때문에, 내 가르침으로 인해 비틀거리려하며;내 가르침의 참뜻을 더디게 식별한다. 너희는 내 사자들임을;내가 영으로 내 삶을 살았던 것처럼 너희 삶도 그렇게 살도록 은혜 입었음을, 다시 명심하라. 너희는 나를 개인적으로 대표하는 자들이지만;모든 이들이 모든 면에서 너희가 행하는 것처럼 살리라고 기대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라. 또한 너희는, 내가 너희 외에도 다른 무리의 양떼를 거느리고 있으며, 저희에게도 내가 매인바 되어, 필사자 본성의 삶을 살면서 끝까지 하나님 뜻을 행하는 모범을 저희에게 보여줘야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2007 URKA 140:6.8 그러고 나서 예수가 이렇게 말씀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항상 문자 그대로 해석하려고 하기 때문에 내 가르침으로 인하여 걸려 넘어지려고 한다; 내 가르침의 영을 빨리 식별하지 못한다. 다시 상기시키는데 너희는 나의 메신저들임을 명심하고; 내가 영적으로 나의 삶을 살았던 것처럼 너희의 삶도 그렇게 살도록 은혜를 입었다. 너희는 나의 개인적 대표자들이지만; 모든 이들이 모든 면에서 너희가 행하는 것처럼 살리라고 기대하는 실수를 범하지 마라. 그리고 너희는, 내가 너희 외에도 다른 무리의 양떼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또한 그들에게 내가 매인바 되어 끝까지 필사자의 본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 나는 그들에게도 하느님의 뜻에 따르는 모범을 보여야 함을 기억해야만 한다.”
2025 140:6.8 다음에 예수는 말했다: “그러나 너희는 내 교훈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는 버릇이 있는 까닭에 내 가르침에 걸려 넘어지며, 내 가르침의 정신을 깨닫는 데 더디구나. 너희는 내 사자임을 다시 기억해야 하며, 내가 영적으로 내 삶을 살아온 것 같이 너희 생애를 살아야 하느니라. 너희는 나를 개인적으로 대표하지만 모든 사람이 세세히 너희가 하는 대로 살기를 그릇되이 기대하지 말라. 나는 이 무리에 속하지 않는 양들을 가졌고, 내가 저희에게도 필사 성품으로 일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모범을 마련할 의무가 있음을 너희가 또한 기억해야 하느니라[58].”
1955 140:6.9 Then asked Nathaniel: “Master, shall we give no place to justice? The law of Moses says, ‘An eye for an eye, and a tooth for a tooth.’ What shall we say?” And Jesus answered: “You shall return good for evil. My messengers must not strive with men, but be gentle toward all. Measure for measure shall not be your rule. The rulers of men may have such laws, but not so in the kingdom; mercy always shall determine your judgments and love your conduct. And if these are hard sayings, you can even now turn back. If you find the requirements of apostleship too hard, you may return to the less rigorous pathway of discipleship.”
2000 140:6.9 그러자 나다니엘이 물었다: “주여, 우리는 응보를 인정하지 말아야 하나이까?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으라’ 모세의 율법이 이르나이다. 우리는 무어라고 말하리이까?” 예수의 대답은 이러했다: “너희는 악을 선으로 갚을지니라. 내 사자(使者)들은 사람들과 다투지 말고, 누구에게나 관대해야 하느니라. 받은 만큼 그대로 갚는 것을 너희의 규칙으로 만들지 말라. 사람을 다스리는 자는 그러한 율법을 가질지 몰라도 하늘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으니라. 언제나 자비가 너희의 판단을 결정하고 사랑이 행위를 결정할지니라. 이러한 말이 지키기 어려우면, 너희는 이제라도 돌아갈 수 있느니라. 사도직의 요구 조건이 너무 어렵거든, 그보다 힘들지 않은 제자의 길로 돌아가도 좋으니라.”
2001 CM 140:6.9 그러자 나다니엘이 물었다:“주님, 우리가 응보를 무시해도 됩니까? 모세의 율법은 말하기를, ‘눈에는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고 했는데, 우리는 뭐라고 말해야 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했다:“너희는 악을 선으로 갚아라. 나의 사자들은 사람과 싸우지 않아야하지만, 모두에게 온유해라. 받은 만큼 그대로 갚는 것을 너희 규칙으로 만들지 말라. 사람을 통치하는 자들에게는 그런 법이 있으나, 천국에서는 그렇지 않으니;항상 자비로 판단하고 사랑으로 행하라. 그리고 너희가 이 말씀대로 행하기 어렵거든, 지금이라도 돌아가라. 사도가 되기 위한 요구사항이 너무 벅차다면, 너희는 덜 엄격한 제자 신분으로 돌아갈 수 있다.”
2007 URKA 140:6.9 그러자 나다니엘이 물었다: “주(主)여, 우리가 공의를 위해 양보를 하지 말아야 합니까? 모세의 율법은 말하기를, ‘눈에는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고 했는데, 우리는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예수가 대답했다; “너희는 악을 선으로 갚아라. 나의 메신저들은 사람들과 분투하여서는 안 되며 모든 이에게 온유하게 대해라. 당한 것을 그대로 갚는 것은 너희의 법칙이 아니다. 사람의 규율에는 그러한 법이 있지만, 왕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항상 자비가 너희의 심판을 결정해야 하며 사랑이 너희의 행위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일 이 말이 너희에게 벅차다면, 지금이라도 되돌아 갈 수 있다. 만약 사도가 되기 위한 요구사항이 너희에게 너무 벅차다면, 너희는 덜 엄격한 제자의 신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2025 140:6.9 그러자 나다니엘이 물었다: “주여, 우리는 응보를 인정하지 말아야 하나이까?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으라’ 모세의 율법이 이르나이다. 우리는 무어라고 말하리이까?” 예수의 대답은 이러했다: “너희는 악을 선으로 갚을지니라[59]. 내 사자(使者)들은 사람들과 다투지 말고, 누구에게나 관대해야 하느니라. 받은 만큼 그대로 갚는 것을 너희의 규칙으로 만들지 말라. 사람을 다스리는 자는 그러한 율법을 가질지 몰라도 하늘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으니라. 언제나 자비가 너희의 판단을 결정하고 사랑이 행위를 결정할지니라. 이러한 말이 지키기 어려우면, 너희는 이제라도 돌아갈 수 있느니라
[60]. 사도직의 요구 조건이 너무 어렵거든, 그보다 힘들지 않은 제자의 길로 돌아가도 좋으니라.”
1955 140:6.10 On hearing these startling words, the apostles drew apart by themselves for a while, but they soon returned, and Peter said: “Master, we would go on with you; not one of us would turn back. We are fully prepared to pay the extra price; we will drink the cup. We would be apostles, not merely disciples.”
2000 140:6.10 깜짝 놀랄 이 말씀을 듣고 나서 사도들끼리 한동안 물러났지만 곧 돌아왔고, 베드로가 말했다: “주여, 우리는 계속하여 당신과 함께하고자 하나이다. 우리 가운데 아무도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사오이다. 덤을 치를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고 그 잔을 마시겠나이다. 그저 제자가 아니라 사도가 되고 싶사오이다.”
2001 CM 140:6.10 사도들은 이런 충격적인 말씀을 듣고 잠시 자기들끼리 따로 모임을 가졌으나, 곧 돌아와서 베드로가 말했다:“주님, 우리는 당신과 함께 가겠으며;우리 가운데 하나도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별도의 값을 치를 준비가 충분히 돼있으며;그 잔을 마시겠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제자가 아닌 사도가 되겠습니다.”
2007 URKA 140:6.10 이러한 충격적인 말씀들을 듣고 사도들은 잠시 동안 자기들끼리 따로 모임을 가졌으나, 그들은 곧 다시 돌아왔으며, 베드로가 이렇게 말했다: “주(主)여, 우리는 당신과 함께 가겠으며; 우리 중 어느 하나도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별도의 대가(代價)를 치를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잔을 마시겠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제자가 아닌 사도가 되겠습니다.”
2025 140:6.10 깜짝 놀랄 이 말씀을 듣고 나서 사도들끼리 한동안 물러났지만 곧 돌아왔고, 베드로가 말했다: “주여, 우리는 계속하여 당신과 함께하고자 하나이다. 우리 가운데 아무도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사옵나이다. 덤을 치를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고 그 잔을 마시겠나이다. 그저 제자가 아니라 사도가 되고 싶사옵나이다.”
1955 140:6.11 When Jesus heard this, he said: “Be willing, then, to take up your responsibilities and follow me. Do your good deeds in secret; when you give alms, let not the left hand know what the right hand does. And when you pray, go apart by yourselves and use not vain repetitions and meaningless phrases. Always remember that the Father knows what you need even before you ask him. And be not given to fasting with a sad countenance to be seen by men. As my chosen apostles, now set apart for the service of the kingdom, lay not up for yourselves treasures on earth, but by your unselfish service lay up for yourselves treasures in heaven, for where your treasures are, there will your hearts be also.
2000 140:6.11 이 말을 듣자 예수는 말했다: “그러면 기꺼이 너희의 책임을 지고 나를 따르라. 착한 일을 몰래 하라. 자선금 낼 때 바른 손이 무엇을 하는지 왼 손이 모르게 하라. 기도할 때, 너희끼리 따로 가라, 말을 헛되이 되풀이하고 뜻 없는 구절을 쓰지 말라. 아버지는 구하기도 전에 너희가 무엇이 필요한 줄 아심을 언제나 기억하라.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슬픈 얼굴로 금식(禁食)에 빠지지 말라. 하늘나라의 봉사를 하려고 이제 따로 구별하여 내가 택한 사도로서, 자신을 위하여 땅에서 보물을 쌓지 말고, 사심 없이 봉사함으로 하늘에 보물을 쌓을지니, 보물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또한 있음이라.
2001 CM 140:6.11 예수께서 이것을 듣고 말씀했다:“그렇다면 너희는 기꺼이 책임감을 갖고 나를 따르라. 선을 행할 때 은밀히 하며;자선을 베풀 때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 그리고 기도할 때, 혼자 따로 가서 하고, 헛된 반복이나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라. 아버지께서는 구하기도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라. 그리고 금식할 때 다른 이에게 보이도록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나의 선택된 사도로서 이제 천국 봉사를 하러 따로 나갈 때, 너희를 위한 보물을 땅에 쌓지 말고, 이타적 봉사를 통해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라, 너희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07 URKA 140:6.11 예수가 이 말을 듣고 말씀하였다: “그러면 너희는 기꺼이 책임감을 갖고 나를 따라라. 너희의 선행을 은밀히 행하되; 너희가 선행을 할 때에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 그리고 기도할 때에 홀로 따로 가서 하며, 헛된 반복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아버지께서 이미 알고 계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라. 그리고 금식할 때에 다른 이에게 보이도록 슬픈 기색을 내지 마라. 나의 선택된 사도로서 이제 왕국의 봉사를 하러 따로 나갈 때에 너희를 위한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사심-없는 봉사를 통해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라, 왜냐하면 너희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가슴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25 140:6.11 이 말을 듣자 예수는 말했다: “그러면 기꺼이 너희의 책임을 지고 나를 따르라. 착한 일을 몰래 하라. 자선금을 낼 때 바른손이 무엇을 하는지 왼손이 모르게 하라. 기도할 때, 너희끼리 따로 가라, 말을 헛되이 되풀이하고 뜻 없는 구절을 쓰지 말라. 아버지는 구하기도 전에 너희가 무엇이 필요한 줄 아심을 언제나 기억하라.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슬픈 얼굴로 금식(禁食)에 빠지지 말라[61]. 하늘나라의 봉사를 하려고 이제 따로 구별하여 내가 택한 사도로서, 자신을 위하여 땅에서 보물을 쌓지 말고, 사심 없이 봉사함으로 하늘에 보물을 쌓을지니, 보물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또한 있음이라.
1955 140:6.12 “The lamp of the body is the eye; if, therefore, your eye is generous, your whole body will be full of light. But if your eye is selfish, the whole body will be filled with darkness. If the very light which is in you is turned to darkness, how great is that darkness!”
2000 140:6.12 “육체의 등불은 눈이라. 그런즉 너그럽게 헤아리는 눈이 있으면 온 몸이 빛으로 가득 차리라. 그러나 욕심에 눈이 어두우면, 온 몸이 어두움에 싸이리라. 네 안에 있는 바로 그 빛이 어두워지면 그 어두움이 오죽하겠느냐!”
2001 CM 140:6.12 “눈은 몸의 등불이니;너의 눈이 관대하면, 너의 온 몸이 빛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러나 너의 눈이 이기적이면, 온 몸이 어둠으로 가득 찰 것이다. 네 속에 있는 바로 그 빛이 어둠으로 변한다면, 그 어둠이 얼마나 심하겠느냐!”
2007 URKA 140:6.12 “눈은 몸의 등불이다; 따라서 만약 네 눈이 관대하면 너의 온 몸이 빛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러나 만약 눈이 이기적이면 온 몸이 어두움으로 가득 찰 것이다. 만일 너희 속에 있는 빛이 어둠으로 변한다면, 그 어둠이 얼마나 크겠느냐!”
1955 140:6.13 And then Thomas asked Jesus if they should “continue having everything in common.” Said the Master: “Yes, my brethren, I would that we should live together as one understanding family. You are intrusted with a great work, and I crave your undivided service. You know that it has been well said: ‘No man can serve two masters.’ You cannot sincerely worship God and at the same time wholeheartedly serve mammon. Having now enlisted unreservedly in the work of the kingdom, be not anxious for your lives; much less be concerned with what you shall eat or what you shall drink; nor yet for your bodies, what clothing you shall wear. Already have you learned that willing hands and earnest hearts shall not go hungry. And now, when you prepare to devote all of your energies to the work of the kingdom, be assured that the Father will not be unmindful of your needs. Seek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when you have found entrance thereto, all things needful shall be added to you. Be not, therefore, unduly anxious for the morrow. Sufficient for the day is the trouble thereof.”
2000 140:6.13 그리고 나서 토마스는 “모든 것을 공동으로 계속 가져야” 하는가 물었고, 주의 대답은 이러했다: “옳도다, 형제들아, 내가 바라건대, 이해심 있는 한 가족으로서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하느니라. 너희에게 큰 일이 맡겨졌고, 한눈 팔지 않고 봉사하기를 몹시 바라노라.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좋은 말씀을 너희가 아느니라. 너희는 하나님을 성실하게 예배하고 동시에 진심으로 재물을 섬길 수 없느니라. 이제 하늘나라 일을 하려고 아낌없이 지원하였은즉 너희의 생활을 걱정하지 말라. 너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너희 몸을 위해서도 무슨 옷을 입을까 더군다나 걱정하지 말라. 기쁘게 일하는 손과 진지한 마음을 가진 자는 배고프게 지내지 않을 것을 너희가 이미 배웠느니라. 이제, 너희가 온 에너지를 하늘나라 일에 바치려고 준비할 때, 아버지가 너희의 필요를 모른 체하지 않으실 것을 확실히 믿으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찾으라. 너희가 거기에 들어가는 문을 찾아냈을 때, 무엇이 필요하든지 너희가 더 받으리라. 그러므로 내일을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 하루의 어려움은 그날로 충분하니라.”
2001 CM 140:6.13 그러자, 자기들이 “계속해서 모든 것을 나눠가져야 하는지” 도마가 예수께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했다:“그렇다, 형제들아, 나는 우리가 이해심으로 뭉친 한 가족으로서 살게 되기 바란다. 너희는 위대한 업무를 부여받았으니, 나는 너희가 전심으로 봉사하기를 갈구한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말을 너희는 알고 있다. 너희는 하나님께 진지하게 경배 드리는 동시에 재물을 전심으로 섬길 수 없다. 천국 일에 기탄없이 협력하려고 애쓴다면, 너희의 삶을 걱정하지 말며;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기꺼이 일하는 손과 진실한 마음은 굶주리지 않는다는 것을, 너희는 이미 배웠다. 그리고 이제 너희의 온 힘을 천국 일에 바치고자 준비했을 때, 아버지께서 너희의 곤란함에 무관심하지 않으실 것임을 명심하라.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너희가 그 나라의 입구를 발견하고 나면, 필요한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 한 날의 수고는 그날로 족하다.”
2007 URKA 140:6.13 그러자 도마가 예수께 자기들이 “계속하여 모든 것을 나누어가져야 하는지”를 물었다. 예수가 대답하였다: “그렇다, 나의 형제들아, 우리가 하나의 납득하는 가족으로 살게 되기를 나는 바란다. 너희는 위대한 사명을 부여받았으니, 나는 너희가 전심을 다 바쳐 봉사하기 바란다. 너희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는 말을 알고 있다. 너희는 하느님께 진지하게 경배를 드리면서 동시에 재물을 전심으로 섬기지 못한다. 왕국의 일에 기탄없는 협력을 하려고 애쓴다면, 너희 자신의 삶을 걱정하지 말며;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라. 너희는 자진해서 일하는 손과 진실한 가슴은 굶주리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이제 너희의 모든 힘을 왕국의 일에 헌신하고자 준비했으므로, 아버지는 너희의 필요함을 못본체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심하라. 먼저 하느님의 왕국을 구하라, 그리고 너희가 그곳으로 들어가는 문을 발견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말라. 한 날의 수고는 그 날로 족하다.”
2025 140:6.13 다음에 토마스는 “모든 것을 공동으로 계속 가져야” 하는가 물었고, 주의 대답은 이러했다: “옳도다, 형제들아, 내가 바라건대, 이해심 있는 한 가족으로서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하느니라. 너희에게 큰 일이 맡겨졌고, 한눈 팔지 않고 봉사하기를 몹시 바라노라.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좋은 말씀을 너희가 아느니라. 너희는 하나님을 성실하게 예배하고 동시에 진심으로 재물을 섬길 수 없느니라. 이제 하늘나라 일을 하려고 아낌없이 지원하였은즉, 너희의 생활을 걱정하지 말라. 너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너희 몸을 위해서도 무슨 옷을 입을까 더군다나 걱정하지 말라. 기쁘게 일하는 손과 진지한 마음을 가진 자는 배고프게 지내지 않을 것을 너희가 이미 배웠느니라. 이제, 너희가 온 에너지를 하늘나라 일에 바치려고 준비할 때, 아버지가 너희의 필요를 모른 체하지 않으실 것을 확실히 믿으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찾으라. 너희가 거기에 들어가는 문을 찾아냈을 때, 무엇이 필요하든지 너희가 더 받으리라. 그러므로 내일을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63]. 하루의 어려움은 그날로 충분하니라.”
1955 140:6.14 When Jesus saw they were disposed to stay up all night to ask questions, he said to them: “My brethren, you are earthen vessels; it is best for you to go to your rest so as to be ready for the morrow’s work.” But sleep had departed from their eyes. Peter ventured to request of his Master that “I have just a little private talk with you. Not that I would have secrets from my brethren, but I have a troubled spirit, and if, perchance, I should deserve a rebuke from my Master, I could the better endure it alone with you.” And Jesus said, “Come with me, Peter”—leading the way into the house. When Peter returned from the presence of his Master much cheered and greatly encouraged, James decided to go in to talk with Jesus. And so on through the early hours of the morning, the other apostles went in one by one to talk with the Master. When they had all held personal conferences with him save the twins, who had fallen asleep, Andrew went in to Jesus and said: “Master, the twins have fallen asleep in the garden by the fire; shall I arouse them to inquire if they would also talk with you?” And Jesus smilingly said to Andrew, “They do well—trouble them not.” And now the night was passing; the light of another day was dawning.
2000 140:6.14 그들이 밤새도록 질문하면서 늦게 있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예수는 말했다: “형제들아, 너희는 흙으로 만든 그릇이라. 내일 일을 준비하도록 잠자러 가는 것이 최선이라.” 그러나 그들의 눈에서 이미 잠이 달아났다. 베드로는 나서서 주에게 요청했다: “나는 당신과 개인적으로 그저 조금 의논할 것이 있나이다. 형제들과 따로 무슨 비밀을 가지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마음이 괴롭고, 혹시라도 주로부터 꾸지람을 받아야 한다면, 당신하고만 따로 있으면 더 쉽게 견딜 수 있나이다.” 집안으로 길을 인도하며 예수는 말했다 “베드로야, 따라 오라.” 주가 계신 곳으로부터 베드로가 무척 명랑해지고 크게 격려받고 돌아왔을 때, 야고보는 예수와 함께 이야기하러 들어가려고 마음먹었다. 이런 식으로 날이 샐 때까지, 다른 사도들은 하나씩 주와 함께 이야기하러 갔다. 잠든 쌍둥이를 제쳐놓고 모두가 예수와 개인적으로 상담을 마쳤을 때, 안드레는 예수가 계신 데로 들어가서 말했다: “주여, 쌍둥이는 뜰에서 불 옆에 잠들었나이다. 당신과 또한 이야기하고 싶은지 저희를 깨워서 물어 보리이까?” 예수는 빙그레 웃으며 안드레에게 말했다. “저희는 잘 하는구나―그냥 두어라.” 이제 밤이 지나갔고, 새 날의 빛이 밝아오고 있었다.
2001 CM 140:6.14 예수께서는, 그들이 밤을 지새워 질문하려는 것을 보고 말씀했다:“형제들아, 너희는 흙으로 만들어진 그릇이니;내일 일을 위하여 숙소로 가서 쉬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그들의 눈에서는 이미 잠이 달아났다. 베드로가 과감히 주님께 간청했다:“잠깐 개인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이것은 내가 형제들에게 알리지 않으려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불안한 심령 때문이며, 주님께 꾸짖음 당할지도 모르지만, 당신과 단 둘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예수께서는 “베드로야, 나를 따라 오라”고 말씀하면서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주님을 만나고 돌아온 베드로가 기분이 한결 고조된 것에 힘입어서, 야고보도 예수와 대화를 나누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새벽시간까지, 다른 사도들도 한 사람씩 주님과 대화를 나눴다. 잠자고 있던 쌍둥이 형제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예수와 개인 면담을 끝내자, 안드레가 예수께 가서 물었다:“주님, 쌍둥이 형제는 정원 불 옆에서 자고 있는데, 저들도 당신과 대화하겠는지 물어보러 깨울까요?” 그러자 예수께서는 미소를 지으면서 안드레에게 말씀했다:“그들은 잘 하고 있으니--방해하지 말라.” 이제 밤이 지나고 이튿날이 밝아오고 있었다.
2007 URKA 140:6.14 예수는 그들이 질문을 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였다: “나의 형제들아, 너희는 흙으로 만들어진 그릇이니; 내일의 일을 위해 숙소로 가서 쉬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이미 그들의 눈에서는 잠이 떠났다. 베드로는 용기를 내어 주(主)께 간청하였다: “저는 잠깐 사적으로 말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내가 형제들에게 알리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나의 불안한 영 때문이며, 어쩌면 주(主)로부터 꾸짖음을 당할 지도 모르지만, 주(主)와 단 둘이서 라면 달갑게 받겠습니다.” 예수는 “베드로야, 나를 따라 와라.”라고 말씀하며 집안으로 그를 데리고 가셨다. 그의 주(主)의 현존으로부터 돌아온 베드로가 기분이 한결 고조된 것에 힘을 얻어 야고보도 예수와 말씀을 나누기로 결심하였다. 그리하여 이른 아침시간까지 다른 사도들도 계속해서 주(主)와 개인적 면담을 가졌다. 잠을 자고 있던 쌍둥이 형제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예수와의 면담을 끝내자, 안드레가 예수께 가서 물었다: “주(主)여, 쌍둥이 형제는 뜰에 있는 불 옆에서 자고 있는데 저들도 선생님과 면담을 하겠는지 물어보러 깨울까요?” 그러자 예수는 미소를 지으며 안드레에게 말씀하였다: “그들은 잘하고 있으니─그들을 괴롭히지 마라.” 이제 밤이 지나고 다음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
2025 140:6.14 그들이 밤새도록 질문하면서 늦게 있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예수는 말했다: “형제들아, 너희는 흙으로 만든 그릇이라. 내일 일을 준비하도록 잠자러 가는 것이 최선이라.” 그러나 그들의 눈에서 이미 잠이 달아났다. 베드로는 나서서 주에게 요청했다: “나는 당신과 개인적으로 그저 조금 의논할 것이 있나이다. 형제들과 따로 무슨 비밀을 가지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마음이 괴롭고, 혹시라도 주로부터 꾸지람을 받아야 한다면, 당신하고만 따로 있으면 더 쉽게 견딜 수 있나이다.” 집안으로 길을 인도하며 예수는 말했다 “베드로야, 따라오라.” 주가 계신 곳으로부터 베드로가 무척 명랑해지고 크게 격려 받고 돌아왔을 때, 야고보는 예수와 함께 이야기하러 들어가려고 마음먹었다. 이런 식으로 날이 샐 때까지, 다른 사도들은 하나씩 주와 함께 이야기하러 갔다. 잠든 쌍둥이를 제쳐놓고 모두가 예수와 개인적으로 상담을 마쳤을 때, 안드레는 예수가 계신 데로 들어가서 말했다: “주여, 쌍둥이는 뜰에서 불 옆에 잠들었나이다. 당신과 또한 이야기하고 싶은지 저희를 깨워서 물어 보리이까?” 예수는 빙그레 웃으며 안드레에게 말했다. “저희는 잘 하는구나 ― 그냥 두어라.” 이제 밤이 지나갔고, 새 날의 빛이 밝아오고 있었다.
7. THE WEEK FOLLOWING THE ORDINATION
7. 임명식 다음 주
7. 임직식 다음 주간
7. 성직 임명 다음 주간
7. 임명식 다음 주
1955 140:7.1 After a few hours’ sleep, when the twelve were assembled for a late breakfast with Jesus, he said: “Now must you begin your work of preaching the glad tidings and instructing believers. Make ready to go to Jerusalem.” After Jesus had spoken, Thomas mustered up courage to say: “I know, Master, that we should now be ready to enter upon the work, but I fear we are not yet able to accomplish this great undertaking. Would you consent for us to stay hereabouts for just a few days more before we begin the work of the kingdom?” And when Jesus saw that all of his apostles were possessed by this same fear, he said: “It shall be as you have requested; we will remain here over the Sabbath day.”
2000 140:7.1 몇 시간 동안 잠자고 난 뒤에, 열둘이 함께 늦은 아침을 먹으려고 모였을 때, 예수는 말했다: “이제 너희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신자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해야 하느니라. 예루살렘으로 갈 준비를 하여라.” 예수가 말한 뒤에, 토마스는 용기를 불러 일으키고 말했다: “주여 그 일을 시작하려고 우리가 준비되어야 함을 아나이다. 하지만 우리가 아직 이 큰 사업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드나이다. 우리가 하늘나라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며칠만 더 이 근처에 우리가 남아 있도록 허락하시겠나이까?” 사도들이 모두 똑같이 이 두려움에 빠져 있음을 보고서 예수는 말했다: “너희가 요청한 대로 되리라. 우리는 안식일 동안 여기에 남아 있으리라.”
2001 CM 140:7.1 몇 시간 잠을 잔 후에, 열두 사도가 예수와 함께 늦은 아침식사를 하려고 모였을 때, 예수께서 말씀했다:“너희는 이제, 희소식을 전파하고 신자들을 가르치는 업무를 시작해야한다. 예루살렘으로 떠날 준비를 해라.”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자, 도마가 용기를 내어 말했다:“주님, 지금쯤 우리가 그 일을 시작할 준비가 돼있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이 위대한 이행업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우리가 천국 일을 시작하기 전에, 며칠 더 여기에 머물도록 허락해주시겠습니까?”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도들 모두가 도마와 같은 생각임을 보고 말씀했다:“너희가 요청하는대로 하자;안식일까지 여기 머물자.”
2007 URKA 140:7.1 몇 시간 눈을 붙인 뒤, 사도들이 예수와 함께 늦은 아침 식사를 들기 위해 모였을 때, 예수가 말씀하였다: “너희는 이제 기쁜 소식을 전파하고 믿는 자들을 가르칠 너희의 임무를 시작해야 한다. 예루살렘으로 떠날 준비를 해라.” 예수가 이렇게 말하자 도마가 용기를 내어 말했다: “주(主)여, 지금쯤은 우리가 그 일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우리가 이 위대한 사업을 성취할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우리가 왕국의 일을 시작하기 전에, 며칠만 더 여기에 머물도록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그러자 예수는 다른 사도들 모두도 도마와 같은 생각인 것을 보시고 말씀하였다: “너희가 원하는 대로 하자; 우리는 안식일까지 여기 머물기로 하겠다.”
2025 140:7.1 몇 시간 동안 잠자고 난 뒤에, 열둘이 함께 늦은 아침을 먹으려고 모였을 때, 예수는 말했다: “이제 너희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신자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해야 하느니라. 예루살렘으로 갈 준비를 하여라.” 예수가 말한 뒤에, 토마스는 용기를 불러 일으키고 말했다: “주여 그 일을 시작하려고 우리가 준비되어야 함을 아나이다. 하지만 우리가 아직 이 큰 사업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드나이다. 우리가 하늘나라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며칠만 더 이 근처에 우리가 남아 있도록 허락하시겠나이까?” 사도들이 모두 똑같이 이 두려움에 빠져 있음을 보고서 예수는 말했다: “너희가 요청한 대로 되리라. 우리는 안식일 동안 여기에 남아 있으리라.”
1955 140:7.2 For weeks and weeks small groups of earnest truth seekers, together with curious spectators, had been coming to Bethsaida to see Jesus. Already word about him had spread over the countryside; inquiring groups had come from cities as far away as Tyre, Sidon, Damascus, Caesarea, and Jerusalem. Heretofore, Jesus had greeted these people and taught them concerning the kingdom, but the Master now turned this work over to the twelve. Andrew would select one of the apostles and assign him to a group of visitors, and sometimes all twelve of them were so engaged.
2000 140:7.2 몇 주 동안, 진지하게 진리를 추구하는 작은 무리의 사람들이 호기심에 이끌린 구경꾼들과 함께 예수를 보려고 벳세다로 오고 있었다. 이미 그에 관한 소식이 시골에 퍼졌다. 티레ㆍ시돈ㆍ다마스커스ㆍ케자리아ㆍ예루살렘과 같이 먼 도시로부터 수소문하는 무리가 왔다. 여태까지 예수는 이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하늘나라에 관하여 가르쳤으나 이제 주는 이 일을 열둘에게 넘겼다. 안드레는 사도들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한 집단의 방문자들에게 배치했고 때로는 열둘이 다 그렇게 바빴다.
2001 CM 140:7.2 여러 주 동안, 진정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작은 무리가, 호기심 있는 구경꾼들과 함께 예수를 만나러 벳새다로 왔다. 예수에 관한 소식은 이미 시골까지 널리 퍼졌으며;호기심에 찬 무리들이, 두로, 시돈, 다마스커스, 가이사랴, 및 예루살렘 같은 먼 도시로부터 왔다. 이때까지는 예수께서 그들을 맞아들이고 천국에 관해 직접 가르쳤으나, 주님은 이제 이 업무를 열두 사도에게 맡겼다. 안드레는 사도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방문자 집단을 맡아보게 했고, 때로는 열두 사도 모두 참여했다.
2007 URKA 140:7.2 여러 주간들 동안 호기심 있는 구경꾼들을 포함하여 진정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의 작은 집단들이 예수를 만나러 벳세다로 왔다. 이미 예수에 관한 소식은 널리 지방에까지 퍼졌으며; 호기심에 찬 집단들이 티레, 시돈, 다마스커스, 케자리아, 그리고 예루살렘 같은 먼 곳의 도시로부터 왔다. 그 때까지는 예수가 그들을 맞아들여 왕국에 대해 직접 가르치셨으나, 이제는 이 일을 사도들에게 맡겼다. 안드레는 사도들 중에서 한 명씩을 택하여 방문자들을 맡아보게 했으며 가끔은 사도들 모두가 함께 이 일을 맡아보았다.
2025 140:7.2 몇 주 동안, 진지하게 진실을 추구하는 작은 무리의 사람들이 호기심에 이끌린 구경꾼들과 함께, 예수를 보려고 벳세다로 오고 있었다. 이미 그에 관한 소식이 시골에 퍼졌다. 투로ㆍ시돈ㆍ다마스커스ㆍ케자리아ㆍ예루살렘과 같이 먼 도시에서 수소문하는 무리들이 왔다. 여태까지 예수는 이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하늘나라에 관하여 가르쳤으나 이제 주는 이 일을 열둘에게 넘겼다. 안드레는 사도들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한 집단의 방문자들에게 배치했고 때로는 열둘이 다 그렇게 바빴다.
1955 140:7.3 For two days they worked, teaching by day and holding private conferences late into the night. On the third day Jesus visited with Zebedee and Salome while he sent his apostles off to “go fishing, seek carefree change, or perchance visit your families.” On Thursday they returned for three more days of teaching.
2000 140:7.3 낮에는 가르치고 밤이 늦도록 사사로운 모임을 가지면서, 그들은 이틀 동안 일했다. 사흘째에, “고기를 잡으러 가거나, 홀가분하게 변화를 찾거나, 아니면 혹시 너희 가족을 찾아보라”하고 사도들을 보낸 동안, 예수는 세베대와 살로메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흘 동안 더 가르침을 받으려고 그들은 목요일에 돌아왔다.
2001 CM 140:7.3 그들은 낮에는 가르치고 밤에는 늦게까지 사적인 상담을 하면서 이틀 동안 일했다. 3일째 되는 날에,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고기를 잡거나 기분전환하거나 또는 가족을 방문하라”고 말씀하면서 그들을 보내고, 자신은 세베대와 살로메를 방문했다. 그들은 3일 동안 더 가르침을 받으려고 목요일에 돌아왔다.
2007 URKA 140:7.3 그들은 이틀 동안 일을 했는데, 낮에는 가르치고 밤에는 늦게까지 사적 모임을 가졌다. 삼 일째 되는 날, 예수는 사도들에게 “고기를 잡거나 기분전환을 하거나 혹은 가족을 방문하고 오라”고 말씀하며 그들을 보내시고, 자신은 세베대와 살로메를 방문하였다. 그들은 나머지 3일 동안의 가르침을 위해 목요일에 돌아왔다.
2025 140:7.3 낮에는 가르치고 밤이 늦도록 사사로운 모임을 가지면서, 그들은 이틀 동안 일했다. 사흘째에, “고기를 잡으러 가거나, 홀가분하게 변화를 찾거나, 아니면 혹시 너희 가족을 찾아보라”하고 사도들을 보낸 동안, 예수는 세베대와 살로메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흘 동안 더 가르침을 받으려고 그들은 목요일에 돌아왔다.
1955 140:7.4 During this week of rehearsing, Jesus many times repeated to his apostles the two great motives of his postbaptismal mission on earth:
2000 140:7.4 연습하는 이 주간에, 예수는 세례받은 뒤에 그가 땅에서 이루어야 할 사명의 두 가지 큰 동기(動機)를 여러 번 사도들에게 되풀이했다:
2001 CM 140:7.4 이 연습기간에, 예수께서는 세례 받은 후에 자신이 땅에서 이뤄야 할 사명의 두 가지 큰 동기에 대해,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했다:
2007 URKA 140:7.4 이 연습기간 동안, 예수는 세례이후의 자신의 지상 사명의 두 가지 큰 동기들에 대해 여러 번 반복하여 말씀하였다: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현시하는 일.사람들로 하여금 아들이라는 의식을 갖게 하는 것─그들이 지고자의 자녀들임을 신앙으로 깨닫는 일.
2025 140:7.4 연습하는 이 주간에, 예수는 세례 받은 뒤에 그가 땅에서 이루어야 할 사명의 두 가지 큰 동기(動機)를 여러 번 사도들에게 되풀이했다:
1955 140:7.5 1. To reveal the Father to man.
2000 140:7.5 1. 아버지를 사람에게 드러내는 것.
2001 CM 140:7.5 1.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드러내는 것.
2007 URKA 140:7.5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현시하는 일.
2025 140:7.5 1. 아버지를 사람에게 드러내는 것.
1955 140:7.6 2. To lead men to become son-conscious—to faith-realize that they are the children of the Most High.
2000 140:7.6 2. 사람들이 아들 의식을 갖도록―최고자의 자녀임을 믿음으로 깨닫도록―이끄는 것.
2001 CM 140:7.6 2. 사람들이 아들-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곧 그들이 지고자의 자녀임을 신앙으로-깨닫는 것.
2007 URKA 140:7.6 사람들로 하여금 아들이라는 의식을 갖게 하는 것─그들이 지고자의 자녀들임을 신앙으로 깨닫는 일.
2025 140:7.6 2. 사람들이 아들 의식을 갖도록 ― 최고자의 자녀임을 믿음으로 깨닫도록 ― 이끄는 것.
1955 140:7.7 One week of this varied experience did much for the twelve; some even became over self-confident. At the last conference, the night after the Sabbath, Peter and James came to Jesus, saying, “We are ready—let us now go forth to take the kingdom.” To which Jesus replied, “May your wisdom equal your zeal and your courage atone for your ignorance.”
2000 140:7.7 한 주 동안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겪은 것은 열두 사도에게 크게 도움이 되었다. 더러는 지나치게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였다. 마지막 회의에서, 안식일이 끝난 그날 밤에 베드로와 야고보가 예수에게 와서 말했다, “우리는 준비가 되었나이다―이제 하늘나라를 치러 갑시다.” 이에 예수는 대답하였다. “너희가 열심인 만큼 지혜롭고, 너희의 용기가 무지(無知)를 보충하기를―.”
2001 CM 140:7.7 이 한 주간의 다양한 체험이 열두 사도에게 큰 도움이 됐으며;더러는 과도한 자기-확신에 빠지기까지 했다. 안식일이 끝나는 밤에 마지막 회담에서, 베드로와 야고보가 예수께 나아와 말했다:“우리는 준비됐습니다--이제 천국을 차지하러 나가시지요.” 이 말에 예수께서 대답했다, “너희가 열심인 만큼 지혜롭고, 너희의 용기가 너희의 무지를 메우기 바란다.”
2007 URKA 140:7.7 이러한 한 주간 동안의 여러 가지 체험이 사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몇몇 사도들은 지나친 자아-확신이 되어 있었다. 안식일이 지난 날 밤인 마지막 저녁 모임에서 베드로와 야고보는 예수께 나아와 말했다: “우리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왕국을 취하러 나아가게 해 주십시오.” 그 말에 예수가 대답하기를, “너희 지혜가 너희의 열정에 필적하고, 너희 용기가 너희 무지를 대신해 주기를 바란다.”
2025 140:7.7 한 주 동안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겪은 것은 열두 사도에게 크게 도움이 되었다. 더러는 지나치게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였다. 마지막 회의에서, 안식일이 끝난 그날 밤에 베드로와 야고보가 예수에게 와서 말했다, “우리는 준비가 되었나이다 ― 이제 하늘나라를 치러 갑시다.” 이에 예수는 대답하였다. “너희가 열심인 만큼 지혜롭고, 너희의 용기가 무지(無知)를 보충하기를 ―.”
1955 140:7.8 Though the apostles failed to comprehend much of his teaching, they did not fail to grasp the significance of the charmingly beautiful life he lived with them.
2000 140:7.8 비록 가르침을 많이 알아듣지 못했어도, 사도들은 예수가 그들과 함께 지낸 기막히게 아름다운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가 놓치지 않고 깨달았다.
2001 CM 140:7.8 사도들은 그의 가르침을 전부 납득하지는 못했지만,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지냈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생활의 중요성은 파악했다.
2007 URKA 140:7.8 사도들은 예수의 가르침의 많은 부분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였지만, 예수가 그들과 함께 지냈던 즐겁고 아름다운 일생의 의의(意義)는 이해하였다.
2025 140:7.8 비록 가르침을 많이 알아듣지 못했어도, 사도들은 예수가 그들과 함께 지낸 기막히게 아름다운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가 놓치지 않고 깨달았다.
8. THURSDAY AFTERNOON ON THE LAKE
8. 목요일 오후 호수에서
8. 목요일 오후 호수에서
8. 목요일 오후 호수에서
8. 목요일 오후 호수에서
1955 140:8.1 Jesus well knew that his apostles were not fully assimilating his teachings. He decided to give some special instruction to Peter, James, and John, hoping they would be able to clarify the ideas of their associates. He saw that, while some features of the idea of a spiritual kingdom were being grasped by the twelve, they steadfastly persisted in attaching these new spiritual teachings directly onto their old and entrenched literal concepts of the kingdom of heaven as a restoration of David’s throne and the re-establishment of Israel as a temporal power on earth. Accordingly, on Thursday afternoon Jesus went out from the shore in a boat with Peter, James, and John to talk over the affairs of the kingdom. This was a four hours’ teaching conference, embracing scores of questions and answers, and may most profitably be put in this record by reorganizing the summary of this momentous afternoon as it was given by Simon Peter to his brother, Andrew, the following morning:
2000 140:8.1 예수는 사도들이 그의 가르침을 완전히 새겨듣지 못했음을 잘 알았다.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에게 얼마큼 특별 교육을 주기로 작정하였고, 그들이 동료들에게 그 개념을 뚜렷하게 설명할 수 있기를 바랐다. 열두 사도가 영적 하늘나라 관념의 어떤 모습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이들이 다윗의 왕좌를 회복하고 땅에서 현세의 권력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시 세운다는, 글자 그대로의 나라 개념, 오래 되고 뿌리 깊은 개념 바로 위에, 이 새 영적 가르침을 붙이려고 끈질기게 고집하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목요일 오후에 하늘나라의 일을 의논하려고 예수는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과 함께 배를 타고 물가를 떠나갔다. 이것은 네 시간 동안 가르치는 회의였고 수십 가지 질문과 대답을 포함하였다. 시몬 베드로가 형 안드레에게 다음 날 아침에 준 대로, 이 중대한 오후의 요점을 다시 정리하여 이 기록에 넣는 것이 가장 유익할까 한다:
2001 CM 140:8.1 예수께서는 자신의 교훈을 사도들이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음을 잘 알았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에게 얼마간의 특별한 지침을 더 주기로 결정했는데, 그들이 다른 동역자들의 관념을 분명히 밝혀줄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었다. 열두 사도가 영적인 천국 관념의 특색을 다소 파악하면서도, 이 세상의 현세적 권세로서 다윗 왕권을 회복하고 이스라엘을 재건하는 하늘 나라라는 오래되고 뿌리 깊은 문자적 개념에, 새 영적 교훈을 직접 적용하려고 끈질기게 집착하고 있음을 알았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목요일 오후에 천국 직무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배를 타고 물가에서 떠났다. 이것은 수많은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진, 장장 네 시간에 걸쳐 가르치는 회합이었고, 다음 내용은, 시몬 베드로가 형 안드레에게 이튿날 아침에 전했던대로, 이 중대한 오후에 배웠던 내용을 가장 유익하도록 재구성해서 요약한 것이다:
2007 URKA 140:8.1 예수는 사도들이 자신의 가르침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잘 아셨다. 그래서 그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다른 연관-동료들에게 자신의 관념들을 분명하게 설명해 줄 수 있기를 바라시면서, 그들에게 얼마간의 특별한 가르침을 더 주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사도들이 영적 왕국의 관념을 다소 이해하면서도, 새로운 영적 가르침을 땅에서의 일시적 힘으로서의 다윗의 권좌를 되찾고 이스라엘을 재건하는 것으로 하늘의 왕국의 이전의 개념에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확고하게 고집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다. 따라서 예수는 목요일 오후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배를 타고 호수에 나가 왕국의 관련사들에 대해 좀 더 설명하였다. 그것은 수많은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진, 장장 네 시간에 걸친 수업이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은, 시몬 베드로가 그 날 오후에 배웠던 것에 대해 그 다음날 아침에 자기 형 안드레에게 전했던 내용을 가장 유익하게 재구성하여 요약한 것이다:
2025 140:8.1 예수는 사도들이 그의 가르침을 완전히 새겨듣지 못했음을 잘 알았다.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에게 얼마큼 특별 교육을 주기로 작정하였고, 그들이 동료들에게 그 개념을 뚜렷하게 설명할 수 있기를 바랐다. 열두 사도가 영적 하늘나라 관념의 어떤 모습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이들이 다윗의 왕좌를 회복하고 땅에서 현세의 권력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시 세운다는, 글자 그대로의 나라 개념, 오래 되고 뿌리 깊은 개념 바로 위에, 이 새 영적 가르침을 붙이려고 끈질기게 고집하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목요일 오후에 하늘나라의 일을 의논하려고 예수는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과 함께 배를 타고 물가를 떠나갔다. 이것은 네 시간 동안 가르치는 회의였고 수십 가지 질문과 대답을 포함하였다. 시몬 베드로가 형 안드레에게 다음 날 아침에 준 대로, 이 중대한 오후의 요점을 다시 정리하여 이 기록에 넣는 것이 아주 유익할까 한다:
1955 140:8.2 1. Doing the Father’s will. Jesus’ teaching to trust in the overcare of the heavenly Father was not a blind and passive fatalism. He quoted with approval, on this afternoon, an old Hebrew saying: “He who will not work shall not eat.” He pointed to his own experience as sufficient commentary on his teachings. His precepts about trusting the Father must not be adjudged by the social or economic conditions of modern times or any other age. His instruction embraces the ideal principles of living near God in all ages and on all worlds.
2000 140:8.2 1.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 하늘 아버지가 넉넉히 돌보심을 믿으라는 예수의 가르침은 맹목적ㆍ수동적 운명론이 아니었다. 이날 오후에 어느 옛 히브리 속담이 옳다고 인용했다: “일하려 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지니라.” 그의 체험이 그의 가르침을 설명하는 충분한 논평이라고 지적하였다. 아버지를 신뢰하라는 교훈을 현대나 어느 다른 시대의 사회 또는 경제 조건에 비추어 판단해서는 안 된다. 그의 가르침은 어느 시대나 어느 세계에도, 하나님과 가까이 사는 이상적 원칙을 담고 있다.
2001 CM 140:8.2 1. 아버지의 뜻을 행함. 하늘 아버지의 자상한 보호하심을 믿으라는 예수의 가르침은, 맹목적이고 수동적인 숙명론이 아니었다. 이날 오후에, 오래된 히브리 속담을 인용했다:“일하지 않으려는 자는 먹으려하지 말라.” 그는 자신의 교훈에 대해 충분한 해석이 되도록 체험담을 들려줬다. 아버지를 신뢰하는 것에 대한 그의 훈계를, 현대 또는 어떤 다른 시대의 사회 상황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서 판단해서는 안 된다. 그의 지침은, 어느 시대나 어느 세상에서든지, 하나님 가까이 사는 이상적 원리를 담고 있다.
2007 URKA 140:8.2 1.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 예수는 하늘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믿으라고 가르쳤는데, 이는 맹목적이고 수동적인 운명론이 아니었다. 그는 이 날 오후에 오래된 히브리 속담에 동의하면서 인용하였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 그는 자신의 가르침들에 대해 충분한 해석이 되도록 자신의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아버지를 신뢰함에 대한 그의 교훈들은 현대나 또는 어떤 다른 시대에 있어서의 사회적 또는 경제적 조건에 의해 판단되어서는 안 된다. 그의 가르침은 모든 시대와 모든 세상에 있어서 하느님과 가깝게 사는 삶이라는 이상적인 원리를 포옹하고 있다.
1955 140:8.3 Jesus made clear to the three the difference between the requirements of apostleship and discipleship. And even then he did not forbid the exercise of prudence and foresight by the twelve. What he preached against was not forethought but anxiety, worry. He taught the active and alert submission to God’s will. In answer to many of their questions regarding frugality and thriftiness, he simply called attention to his life as carpenter, boatmaker, and fisherman, and to his careful organization of the twelve. He sought to make it clear that the world is not to be regarded as an enemy; that the circumstances of life constitute a divine dispensation working along with the children of God.
2000 140:8.3 예수는 사도(使徒)와 제자가 되는 요건의 차이를 세 사람에게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나서도 열두 사도에게 신중하게 움직이고 조심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다. 앞일에 대한 생각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근심 걱정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였다. 하나님의 뜻에 적극적으로 정신차리고 복종하기를 가르쳤다. 검소와 절약에 관한 많은 질문에 답하여, 다만 목수와 조선공과 어부로서 살았던 그의 생활, 그리고 열두 사도를 신중하게 조직한 것을 주목하라고 했다. 세상을 적(敵)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생활 환경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작용하는 신의 섭리라는 것을 분명히 설명하려고 애썼다.
2001 CM 140:8.3 예수께서는 세 사도에게 사도신분과 제자신분에 요구되는 것들의 차이점을 밝혀줬다. 그때에도 그는, 열두 사도가 세심함과 선견지명을 발휘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다. 그가 금한 것은, 앞일에 대한 생각이 아니라 걱정과 근심이었다. 하나님 뜻에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순종하라고 가르쳤다. 검약과 검소에 관한 그들의 여러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목수요 배 제작자요 어부였던 자신의 생애에 대해, 그리고 열두 사도를 신중하게 조직한 것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을 뿐이다. 세상이 적으로 간주돼서는 안 되며, 생활환경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작용하는 신의 섭리임을 분명히 알리고자 했다.
2007 URKA 140:8.3 예수는 그 세 사람들에게 사도의 신분과 일반 제자의 신분으로부터 요구되는 점들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밝혀 주었다. 그리고 나서도 예수는 12사도들이 신중함과 조심성에서 행사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다. 그가 금한 것은 조심스런-생각이 아니라 걱정함과 근심함이었다. 그는 하느님의 뜻에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순종할 것을 가르치셨다. 검약과 검소에 관한 그들의 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그는 다만 목수로서, 배-만드는 자로서, 어부였던 자신의 일생에 대하여, 그리고 12사도들로 이루어진 자신의 조심스런 조직에 대하여 주목하라고 하셨다. 그는 세상은 그들의 적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일생의 환경은 하느님의 자녀들과 나란히 일하면서 신성한 섭리시대를 구성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만들려고 애썼다.
2025 140:8.3 예수는 사도(使徒)와 제자가 되는 요건의 차이를 세 사람에게 분명히 밝혔다. 그때에도 열두 사도에게 신중하게 움직이고 조심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다. 앞일에 대한 생각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근심 걱정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였다. 하나님의 뜻에 적극적으로 정신차리고 복종하기를 가르쳤다. 검소와 절약에 관한 많은 질문에 답하여, 다만 목수와 조선공과 어부로서 살았던 그의 생활, 그리고 열두 사도를 신중하게 조직한 것을 주목하라고 했다. 세상을 적(敵)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생활 환경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작용하는 신의 섭리라는 것을 분명히 설명하려고 애썼다.
1955 140:8.4 Jesus had great difficulty in getting them to understand his personal practice of nonresistance. He absolutely refused to defend himself, and it appeared to the apostles that he would be pleased if they would pursue the same policy. He taught them not to resist evil, not to combat injustice or injury, but he did not teach passive tolerance of wrongdoing. And he made it plain on this afternoon that he approved of the social punishment of evildoers and criminals, and that the civil government must sometimes employ force for the maintenance of social order and in the execution of justice.
2000 140:8.4 몸으로 저항하지 않는 자신의 습관을 이해시키는 데 예수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아예 자신을 방어하려 하지 않았다. 사도들의 눈에는 그들이 똑같은 원칙을 따른다면 주가 기뻐할 듯이 보였다. 악에 대항하지 말라고, 부당한 처사나 권리 침해에 맞서 싸우지 말라고 가르쳤으나 악행을 수동적으로 묵인하기를 가르치지는 않았다. 행악자와 범죄자를 사회가 처벌하는 것을 승인한다,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그리고 법을 집행하느라고 국가의 정부가 때때로 무력(武力)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이날 오후에 예수는 분명히 밝혔다.
2001 CM 140:8.4 예수께서는, 무저항이라는 자신의 개인적 관행을 사도들에게 이해시키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자신을 방어하기를 절대로 거부했고, 그들도 같은 방침을 추구한다면 기쁠 것이라고 분명히 전했다. 악에 저항하지 말고, 부당함이나 모욕에 대항하여 싸우지 말라고 가르쳤으나, 잘못된 일에 대하여 수동적으로 아량을 베풀라고 가르치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날 오후에는, 악을 행하는 자와 범죄자들의 사회적 처벌을 인정한다는 것과, 때로는 민간 정부가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당연한 처벌을 집행하는 데 무력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2007 URKA 140:8.4 예수는 사도들에게 무저항이라는 자신의 개인적 실천관행을 납득시키는 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자기 자신의 방어를 절대적으로 거부하였으며, 사도들도 그렇게 행해 준다면 그가 기뻐하실 것임이 그들에게 분명하게 전해졌다. 그들에게 악에 저항하거나 불공정이나 혹은 부상에 대항해 싸우지 말라고 가르치셨지만, 그릇된 일에 수동적으로 참으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그날 오후에, 악을 행하는 자와 범죄자들의 사회적 처벌을 인정하며 정부가 때때로는 사회질서 유지와 공의의 실행을 위해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2025 140:8.4 몸으로 저항하지 않는 자신의 습관을 이해시키는 데 예수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아예 자신을 방어하려 하지 않았다. 사도들의 눈에는 그들이 똑같은 원칙을 따른다면 주가 기뻐할 듯이 보였다. 악에 대항하지 말라고, 부당한 처사나 권리 침해에 맞서 싸우지 말라고 가르쳤으나 악행을 수동적으로 묵인하기를 가르치지는 않았다. 행악자와 범죄자를 사회가 처벌하는 것을 승인한다,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그리고 법을 집행하느라고 국가의 정부가 때때로 무력(武力)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이날 오후에 예수는 분명히 밝혔다.
1955 140:8.5 He never ceased to warn his disciples against the evil practice of retaliation; he made no allowance for revenge, the idea of getting even. He deplored the holding of grudges. He disallowed the idea of an eye for an eye and a tooth for a tooth. He discountenanced the whole concept of private and personal revenge, assigning these matters to civil government, on the one hand, and to the judgment of God, on the other. He made it clear to the three that his teachings applied to the individual, not the state. He summarized his instructions up to that time regarding these matters, as:
2000 140:8.5 예수는 앙갚음하는 악습을 주의하라고 제자들에게 자주 경고하였다. 그는 복수, 앙갚음하는 관념을 어떤 경우에도 인정하지 않았다. 불평 품는 것을 슬프게 여겼다.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는 관념을 금하였다. 그는 사사로이 개인적으로 앙갚음하는 개념 전체를 찬성하지 않았고, 이러한 문제를 한편으로 국가 정부에, 또 한편으로 하나님의 심판에 맡겼다. 그의 가르침은 국가가 아니라, 개인에게 적용된다는 것을 세 사람에게 뚜렷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그때까지 가르친 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2001 CM 140:8.5 보복이라는 악한 관행을 거부하라고 사도들에게 끊임없이 경고했으며;복수, 즉 앙갚음 한다는 관념은 어떤 경우에도 허용하지 않았다. 유감을 품는 것도 슬퍼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관념을 허용하지 않았다. 사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복수하려는 어떤 개념에도 찬성하지 않았고, 이런 문제를 한편으로는 정부에,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판단 아래 맡겼다. 자신의 교훈이 개인에게 적용되고, 국가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세 사람에게 분명히 밝혔다. 그는 이 문제들에 대한 그때까지의 자신의 지침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2007 URKA 140:8.5 그는 사도들에게 보복이라는 악의 실천을 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경고하였다; 보복, 원수를 갚겠다는 관념을 결코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유감을 품는 것도 개탄하였다. 그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관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사적이나 개인적 복수의 모든 개념에 찬성하지 않았고, 이러한 문제들을 한편으로는 정부에, 다른 한편으로는 하느님의 판단 아래에 맡겼다. 그는 자신의 가르침이 개별존재에게 적용되는 것이지 정부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그 세 사람들에게 분명히 밝히셨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그 때까지의 자신의 가르침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2025 140:8.5 예수는 앙갚음하는 악습을 주의하라고 제자들에게 자주 경고하였다. 그는 복수, 앙갚음하는 관념을 어떤 경우에도 인정하지 않았다. 불평 품는 것을 슬프게 여겼다[65].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는 관념을 금하였다
[66]. 그는 사사로이 개인적으로 앙갚음하는 개념 전체를 찬성하지 않았고, 이러한 문제를 한편으로 국가 정부에, 또 한편으로 하나님의 심판에 맡겼다. 그의 가르침은 국가가 아니라, 개인에게 적용된다는 것을 세 사람에게 뚜렷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그때까지 가르친 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2000 140:8.6 너희의 적을 사랑하라―인간이 형제라는 도덕적 주장을 기억하라.
2001 CM 140:8.6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곧 인간이 형제관계라는 도덕적 요구를 기억하라.
2007 URKA 140:8.6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인간이 형제신분이라는 도덕적 주장들을 기억하라.
1955 140:8.7 The futility of evil: A wrong is not righted by vengeance. Do not make the mistake of fighting evil with its own weapons.
2000 140:8.7 악(惡)은 무익하다: 복수한다고 잘못이 고쳐지지 않는다. 악한 수단으로 악에 대항하여 싸우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2001 CM 140:8.7 악의 무익함:복수한다고 해서 잘못이 고쳐지지는 않는다. 악한 수단으로 악과 싸우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2007 URKA 140:8.7 악은 무익하다: 잘못은 보복으로 올바르게 되지 않는다. 악 자체의 무기로 악과 싸우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
2000 140:8.8 믿음―신의 응보와 영원한 선이 궁극에 이긴다는 확신―을 가지라.
2001 CM 140:8.8 신앙--곧 신의 응보와 영원한 선행이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라.
2007 URKA 140:8.8 신앙을 가져라─신성한 공의와 영원한 선행이 결국에는 승리한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1955 140:8.9 2. Political attitude. He cautioned his apostles to be discreet in their remarks concerning the strained relations then existing between the Jewish people and the Roman government; he forbade them to become in any way embroiled in these difficulties. He was always careful to avoid the political snares of his enemies, ever making reply, “Render to Caesar the things which are Caesar’s and to God the things which are God’s.” He refused to have his attention diverted from his mission of establishing a new way of salvation; he would not permit himself to be concerned about anything else. In his personal life he was always duly observant of all civil laws and regulations; in all his public teachings he ignored the civic, social, and economic realms. He told the three apostles that he was concerned only with the principles of man’s inner and personal spiritual life.
2000 140:8.9 2. 정치적 태도. 당시에 유대 민족과 로마 정부 사이에 존재하던 긴장된 관계에 대하여 논평을 삼가라고 사도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어떤 면에서도 그들이 이 난국에 말려드는 것을 금했다. 그는 적들이 놓은 정치적 덫을 피하려고 늘 조심스러웠고 “케자의 것을 케자에게 돌리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리라”고 늘 대답했다. 구원받는 새 길을 만드는 사명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려 하지 않았다. 자신이 어떤 다른 것에 관여하도록 버려두지 않았다. 그는 사생활에서 언제나 국가의 모든 법과 규칙을 마땅히 준수했다. 어떤 대중 교육에서도 그는 시민ㆍ사회ㆍ경제 분야에 관여하지 않았다. 오직 사람의 정신적 생활, 개인의 영적 생활의 원칙에만 관심을 가진다고 세 사도에게 일러주었다.
2001 CM 140:8.9 2. 정치적 입장. 예수께서는, 당시에 로마 정부와 유대 민족 사이의 긴장된 관계에 대해 말할 때 신중을 기하라고, 사도들에게 주의를 줬으며;이 곤란한 일에 어떤 식으로든지 개입하지 말라고 금했다. 그는 적들이 파놓은 정치적 함정을 피하려고 항상 조심했으며,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늘 말씀했다. 구원받는 새 길을 확립하는 사명에서 옆길로 빠지기를 원치 않았으며;그 외에 다른 어떤 일에 자신이 관여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려고 했다. 개인의 삶에서, 모든 법과 규칙을 항상 준수했으며;대중을 가르칠 때에는 언제나, 시민적, 사회적, 경제적 분야를 거론하지 않았다. 자신은 오로지 사람들의 내면적이고 개인적인 영적 생활의 원리에만 관심을 둔다고, 세 사도에게 말씀했다.
2007 URKA 140:8.9 2. 정치적 태도. 예수는 사도들에게 그 당시 로마정부와 유대민족 사이에 존재하던 긴장된 관계에 대해 말할 때, 신중해 지라고 주의를 주었다; 그들이 이들 어려움들에 어떤 식으로든지 말려드는 것을 금하였다. 그는 언제나 “시저의 것은 시저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내어 놓으라”고 말씀하면서, 그의 적들이 처놓은 정치적 함정에 항상 주의를 기울였다. 그는 자신의 관심이 구원의 새로운 길을 확립하는 자신의 사명으로부터 옆길로 전환되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자신이 그 어떤 다른 것에 관여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자신의 개인적 일생에서, 항상 모든 시민법과 규정을 준수했다; 모든 대중적 가르침에서 시민적, 사회적, 경제적 영역은 무시하였다. 그는 자신이 오직, 사람의 내적세계 그리고 개인적 영적 일생의 원칙들에만 관여되어 있다는 것을 세 사도들에게 말씀하였다.
2025 140:8.9 2. 정치적 태도. 당시에 유대 민족과 로마 정부 사이에 존재하던 긴장된 관계에 대하여 논평을 삼가라고 사도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어떤 면에서도 그들이 이 난국에 말려드는 것을 금했다[70]. 그는 적들이 놓은 정치적 덫을 피하려고 늘 조심스러웠고 “케자의 것을 케자에게 돌리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리라”고 늘 대답했다. 구원받는 새 길을 만드는 사명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려 하지 않았다. 자신이 어떤 다른 것에 관여하도록 버려두지 않았다. 그는 사생활에서 언제나 국가의 모든 법과 규칙을 마땅히 준수했다. 어떤 대중 교육에서도 그는 시민ㆍ사회ㆍ경제 분야에 관여하지 않았다. 오직 사람의 정신적 생활, 개인의 영적 생활의 원칙에만 관심을 가진다고 세 사도에게 일러주었다.
1955 140:8.10 Jesus was not, therefore, a political reformer. He did not come to reorganize the world; even if he had done this, it would have been applicable only to that day and generation. Nevertheless, he did show man the best way of living, and no generation is exempt from the labor of discovering how best to adapt Jesus’ life to its own problems. But never make the mistake of identifying Jesus’ teachings with any political or economic theory, with any social or industrial system.
2000 140:8.10 따라서 예수는 정치적 개혁가가 아니었다. 그는 세상을 다시 조직하려고 오지 않았다. 그런 일을 했어도 그것은 그 시대와 세대에만 적용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최선으로 사는 길을 사람에게 보여주었다. 어떤 세대도 예수의 생애를 어떻게 자체의 문제에 최선으로 적용하는가 발견하는 수고를 아끼면 안 된다.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을 어떤 정치 이론이나 경제 이론, 어떤 사회 체제나 산업 체제와 동일시하는 잘못을 결코 저지르지 말라.
2001 CM 140:8.10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정치 개혁가가 아니었다. 세상을 재조직하러 온 것이 아니었으며;만약 이것을 했더라도, 그것은 그 시대와 그 세대에만 적용됐을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에게 최선의 삶의 방법을 보여줬으며, 어떤 세대의 사람이든지, 어떻게 하면 예수의 생애를 자기 문제에 최선으로 적용할 것인지 발견하려고 애써야한다. 그러나 어떤 정치 이론이나 경제 이론, 또는 사회 체계나 산업 체계에 예수의 교훈을 적용시키는 실수를 결코 범하지 말라.
2007 URKA 140:8.10 그러므로 예수는 정치적 개혁가가 아니었다. 그는 세상을 재조직하러 오신 것이 아니었다; 만약 그가 그랬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 시대와 그 세대에만 적용된 것이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람들에게 삶의 최선의 방법을 보여주었다, 그 어떤 세대의 사람들도 자신들의 문제에, 예수의 일생을 최상으로 적응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수고에서 면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을 그 어떤 정치적 또는 경제적 이론이나 사회 또는 산업 체제와 정체성을 확인하려는 오류를 결코 범해서는 안 된다.
2025 140:8.10 따라서 예수는 정치적 개혁가가 아니었다. 그는 세상을 다시 조직하려고 오지 않았다. 그런 일을 했어도 그것은 그 시대와 세대에만 적용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최선으로 사는 길을 사람에게 보여주었다. 어떤 세대도 예수의 생애를 어떻게 자체의 문제에 최선으로 적용하는가 발견하는 수고를 아끼면 안 된다.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을 어떤 정치 이론이나 경제 이론, 어떤 사회 체제나 산업 체제와 동일시하는 잘못을 결코 저지르지 말라.
1955 140:8.11 3. Social attitude. The Jewish rabbis had long debated the question: Who is my neighbor? Jesus came presenting the idea of active and spontaneous kindness, a love of one’s fellow men so genuine that it expanded the neighborhood to include the whole world, thereby making all men one’s neighbors. But with all this, Jesus was interested only in the individual, not the mass. Jesus was not a sociologist, but he did labor to break down all forms of selfish isolation. He taught pure sympathy, compassion. Michael of Nebadon is a mercy-dominated Son; compassion is his very nature.
2000 140:8.11 3. 사회적 태도. 유대인 랍비들은 이 문제를 오랫동안 논의해 왔다: 누가 나의 이웃인가? 예수가 와서 적극적이고 저절로 우러나오는 친절 관념을 제시하였다.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진지하였고, 그 사랑이 전 세계를 포함하고 그래서 모든 사람을 자기 이웃으로 만들기까지 이웃을 확대했다. 그러나 이 모두와 함께, 예수는 대중이 아니라 오직 개인에 관심을 가졌다. 예수는 사회학자가 아니었지만, 온갖 형태의 이기적 고립을 깨뜨리려고 수고했다. 순전한 동정심,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르쳤다. 네바돈의 미가엘은 자비에 지배를 받는 아들이다. 동정심이 바로 그의 성품이다.
2001 CM 140:8.11 3. 사회적 입장. 유대의 랍비들은:누가 내 이웃인가?에 대해 오랫동안 논쟁해왔다. 예수께서는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친절, 즉 온 세계를 이웃으로 여기기까지 확장시키고, 그리하여 모든 사람을 이웃으로 만들 정도로 진실한, 동료 사람들에 대한 사랑 관념을 보여주려고 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서, 예수께서는 군중이 아니라 단지 개인에게 관심 있었다. 예수께서는 사회학자는 아니었지만, 모든 형태의 이기적 고립을 없애려고 애썼다. 그는 순수한 동정심인 연민의 정을 가르쳤다. 네바돈의 미가엘은 자비에-지배받는 아들이었으며;연민의 정이 바로 그의 본성이었다.
2007 URKA 140:8.11 3. 사회적 태도. 유대의 랍비들은 오랫동안 ‘누가 나의 이웃인가?'에 대해 논쟁해 왔다. 예수는 와서, 적극적이며 자발적으로 우러나는 친절 관념을 제시하였다. 이웃을 너무도 진실하게 사랑함으로써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포함되도록 이웃을 확대시키고, 그렇게 하여 모든 사람을 이웃으로 만드는 사랑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서, 예수는 군중이 아니라 오직 개별존재에게 관심을 주었다. 예수는 사회학자는 아니었지만 모든 형태의 이기적 고립을 없애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순수한 동정심, 연민을 가르치셨다. 네바돈의 미가엘은 자비에-사로잡힌 아들이었으며; 연민은 바로 그의 본성이었다.
2025 140:8.11 3. 사회적 태도. 유대인 랍비들은 이 문제를 오랫동안 논의해 왔다: 누가 나의 이웃인가? 예수가 와서 적극적이고 저절로 우러나오는 친절 관념을 제시하였다[71].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진지하였고, 그 사랑이 전 세계를 포함하고 그래서 모든 사람을 자기 이웃으로 만들기까지 이웃을 확대했다. 그러나 이 모두와 함께, 예수는 대중이 아니라 오직 개인에 관심을 가졌다. 예수는 사회학자가 아니었지만, 온갖 형태의 이기적 고립을 깨뜨리려고 수고했다. 순전한 동정심,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르쳤다. 네바돈의 미가엘은 자비에 지배된 아들이다. 동정심이 바로 그의 성품이다.
1955 140:8.12 The Master did not say that men should never entertain their friends at meat, but he did say that his followers should make feasts for the poor and the unfortunate. Jesus had a firm sense of justice, but it was always tempered with mercy. He did not teach his apostles that they were to be imposed upon by social parasites or professional alms-seekers. The nearest he came to making sociological pronouncements was to say, “Judge not, that you be not judged.”
2000 140:8.12 사람들이 결코 친구에게 식사를 대접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 않았지만 주는 추종자들에게 가난한 자와 불행한 자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예수는 확고한 응보 감각을 가졌지만 그 감각은 반드시 자비로 부드럽게 되었다. 예수는 사도들에게 사회의 기생충이나 또는 전문(專門)으로 자선금을 얻어내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사회학적 선언에 아주 가깝게 간 말씀은 “판단을 받지 않도록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한 것이다.
2001 CM 140:8.12 주님은 따르는 자들에게, 사람이 친구에게 음식을 대접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적이 없었지만, 가난하고 불행한 이들에게 잔치를 베풀어야한다고 말씀했다. 예수께서는 확고한 정의감을 갖고 있었으나, 그것은 항상 자비로 조절됐다. 사회적 기생충 또는 전문적으로 자선금을-타내려는 자들에게 기만당하지 말라고 사도들에게 가르쳤다. 사회문제에 대한 견해 발표라고 하기에 가장 가까웠던 말씀은, “비판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2007 URKA 140:8.12 주(主)는 사람들이 친구들에게 식사 대접하는 것을 결코 금한 적이 없었지만, 자신의 추종자들에게는 가난하고 불행한 이들에게 잔치를 베풀어 주어야한다고 말씀하였다. 예수는 공의에 대한 확고한 감각을 갖고 계셨지만 그것은 항상 자비로 조절되어 있었다. 그는 사도들에게 사회의 식객(食客)들이나 전문적으로 구제를-찾아다니는 자들에게 이용당하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사회에 대한 의견 발표라고 하기에 가장 가까웠던 말씀은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1955 140:8.13 He made it clear that indiscriminate kindness may be blamed for many social evils. The following day Jesus definitely instructed Judas that no apostolic funds were to be given out as alms except upon his request or upon the joint petition of two of the apostles. In all these matters it was the practice of Jesus always to say, “Be as wise as serpents but as harmless as doves.” It seemed to be his purpose in all social situations to teach patience, tolerance, and forgiveness.
2000 140:8.13 그는 가리지 않고 베푸는 친절이 여러 가지 사회악에 책임이 있을지 모른다고 분명히 말했다. 다음 날, 그가 요청하거나 두 사도가 공동으로 간청할 때를 제쳐놓고, 사도의 기금을 조금도 자선금으로 써서는 안 된다고 유다에게 분명히 지시했다. 이 모든 문제에서 “뱀 같이 지혜로우나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늘 말하는 것이 예수의 버릇이었다. 어떤 사회적 상황에도 참을성ㆍ관용ㆍ용서를 가르치는 것이 목적인 듯하였다.
2001 CM 140:8.13 그는 무분별한 친절이 큰 사회적 병폐가 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튿날 예수께서는, 예수 자신이 요구하거나 두 사도가 공동으로 신청하는 경우 외에는 사도 기금을 구제금으로 쓸 수 없다고, 유다에게 확고하게 지시했다. 예수께서는, 이런 모든 문제에서 항상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전하라”고 말씀하곤 했다. 어떤 사회적 상황에서든지, 인내와 아량과 용서를 가르치려는 것이 그의 목적인 듯 했다.
2007 URKA 140:8.13 그는 무분별한 친절이 많은 사회적 악에 책임이 있을 수 있음을 분명하게 하였다. 다음날 예수는 사도들의 재산은 예수 자신의 요구나 두 사도의 공동 신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구제금으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유다에게 확고하게 지시하였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에 있어서 예수는 항상 “뱀처럼 지혜롭되 비둘기처럼 순결 하라.”고 말씀하는 것이 실천 관행이었다. 모든 사회적 상황 속에서 절제와 인내와 용서를 가르치고자 하는 것이 그의 목적인 듯이 보였다.
1955 140:8.14 The family occupied the very center of Jesus’ philosophy of life—here and hereafter. He based his teachings about God on the family, while he sought to correct the Jewish tendency to overhonor ancestors. He exalted family life as the highest human duty but made it plain that family relationships must not interfere with religious obligations. He called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family is a temporal institution; that it does not survive death. Jesus did not hesitate to give up his family when the family ran counter to the Father’s will. He taught the new and larger brotherhood of man—the sons of God. In Jesus’ time divorce practices were lax in Palestine and throughout the Roman Empire. He repeatedly refused to lay down laws regarding marriage and divorce, but many of Jesus’ early followers had strong opinions on divorce and did not hesitate to attribute them to him. All of the New Testament writers held to these more stringent and advanced ideas about divorce except John Mark.
2000 140:8.14 가족은―여기서 그리고 다음 세상에서―예수의 생활 철학의 바로 그 핵심을 차지했다. 하나님에 관한 그의 가르침은 가족에 기초를 두었고, 한편 그는 조상을 지나치게 존경하는 유대인의 성향을 고치려고 애썼다. 가족 생활을 인간의 가장 높은 임무로 높였지만, 가족 관계가 종교적 의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가족은 이 세상의 제도요, 죽음 뒤에 살아남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가족이 아버지의 뜻에 어긋날 때 예수는 가족을 서슴지 않고 버렸다. 사람이 형제라는 새롭고 더 큰 정신―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가르쳤다. 예수의 시절에 팔레스타인에서, 그리고 로마 제국 전역에 걸쳐, 이혼 관습은 엄하지 않았다. 그는 결혼과 이혼에 관하여 율법 만들기를 거듭 물리쳤지만, 초기에 예수를 따르던 많은 사람은 이혼에 관하여 뚜렷한 의견을 가졌고 그런 의견을 서슴지 않고 예수의 덕분으로 돌렸다. 요한 마가를 제외하고, 신약(新約)의 저자들은 모두 결혼에 대하여 이렇게 좀더 엄격하고 진보된 관념을 지켰다.
2001 CM 140:8.14 예수의 생활철학의 최고 중심에는 --이 때와 그후에도-- 가족이 있었다. 그는 하나님에 관한 자신의 교훈을 가족에 기초하는 동시에, 조상을 과잉 숭배하는 유대인의 경향을 고치려고 했다. 가정생활을 인간의 최고 임무로 높였지만, 가족 관계가 종교적 책무에 방해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도 분명히 밝혔다. 가족은 현세의 관습이고, 죽음 이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예수께서는, 가족이 아버지 뜻에 방해가 되자, 주저 없이 가족을 포기했다. 그는 사람--곧 하나님의 아들들--의 새롭고 더 큰 형제관계를 가르쳤다. 예수 시대에 팔레스틴에서 그리고 로마제국 전역에서, 이혼관행이 엄격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결혼과 이혼에 관한 율법을 제정하기를 거듭 거부했으나, 초기에 예수를 따르던 자 가운데 다수는, 이혼에 관하여 뚜렷한 의견을 가졌고, 그런 의견을 예수의 탓으로 돌리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요한 마가를 제외한 모든 신약 성경 기록자가, 이혼에 대해 이처럼 더 엄격하고 발전된 개념을 고수했다.
2007 URKA 140:8.14 예수의 생활철학─여기서뿐만 아니라 나중에도─에서 영구적인 최고의 중심은 가족이었다. 그는 가족을 기반으로 하여 하느님에 대해 가르치셨으며, 한편으로는 조상들을 과잉 숭배하는 유대인의 전통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가정생활이 인간에게 있어서 최상의 의무라고 하였지만, 가족 관계가 신앙적 의무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도 또한 분명하게 밝히셨다. 그는 가족이 현세적인 제도이고, 죽음 이후에는 적용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셨다. 예수는 자신의 가족이 아버지의 뜻과 충돌이 되었을 때, 자신의 가족을 포기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사람의 새롭고도 폭넓은 형제신분─하느님의 아들들─을 가르치셨다. 예수 시대의 팔레스타인과 로마제국 전역에서는 이혼 실천 관행이 성행하고 있었다. 예수는 결혼과 이혼에 대한 법을 규정하기를 거듭 거부하였지만, 예수의 초기 추종자들은 대부분 이혼에 관한 뚜렷한 의견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예수의 가르침으로 돌리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요한 마가를 제외하고는 모든 신약 성서의 저자들이 이혼에 대해 더욱 엄격하고 진보된 이들 관념들을 고수하였다.
2025 140:8.14 가족은 ― 여기서 그리고 다음 세상에서 ― 예수의 생활 철학의 바로 그 핵심을 차지했다. 하나님에 관한 그의 가르침은 가족에 기초를 두었고, 한편 그는 조상을 지나치게 존경하는 유대인의 성향을 고치려고 애썼다. 가족 생활을 인간의 가장 높은 임무로 높였지만, 가족 관계가 종교적 의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가족은 이 세상의 제도요, 죽음 뒤에 살아남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가족이 아버지의 뜻에 어긋날 때 예수는 가족을 서슴지 않고 버렸다. 사람이 형제라는 새롭고 더 큰 정신 ―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 ― 을 가르쳤다. 예수의 시절에 팔레스타인에서, 그리고 로마 제국 전역에 걸쳐, 이혼 관습은 엄하지 않았다. 그는 결혼과 이혼에 관하여 율법 만들기를 거듭 물리쳤지만, 초기에 예수를 따르던 많은 사람은 이혼에 관하여 뚜렷한 의견을 가졌고 그런 의견을 서슴지 않고 예수의 덕분으로 돌렸다. 요한 마가를 제외하고, 신약(新約)의 저자들은 모두 결혼에 대하여 이렇게 좀더 엄격하고 진보된 관념을 지켰다.
1955 140:8.15 4. Economic attitude. Jesus worked, lived, and traded in the world as he found it. He was not an economic reformer, although he did frequently call attention to the injustice of the unequal distribution of wealth. But he did not offer any suggestions by way of remedy. He made it plain to the three that, while his apostles were not to hold property, he was not preaching against wealth and property, merely its unequal and unfair distribution. He recognized the need for social justice and industrial fairness, but he offered no rules for their attainment.
2000 140:8.15 4. 경제적 태도. 예수는 그가 당면한 세상에서 일하고 살고 물건을 교환했다. 경제 개혁가가 아니었지만 그는 재산의 불평등한 분배가 부당한 것에 빈번히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를 시정하기 위하여 그는 아무런 대안(代案)을 내놓지 않았다. 사도들이 재산을 차지해서는 안 되지만, 부와 재산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다만 평등하지 않고 공평하지 않은 재산 분배에 반대함을 설파했다고 세 사람에게 분명히 일러주었다. 그는 사회 정의(正義)와 산업의 공평이 필요함을 인정했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아무런 원칙을 내놓지 않았다.
2001 CM 140:8.15 4. 경제적 입장. 예수께서는 자신이 부딪치는대로 세상에서 일하고, 살고, 거래했다. 경제 제도의 개혁자가 아닐지라도, 그는 불평등한 재산 분배의 부당함에 자주 주의를 기울였다. 그러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어떤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 사도들이 재산을 차지해서는 안 되지만, 부와 재산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다만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재산 분배에 반대한다는 설교를 했을 뿐이라고, 세 사도에게 분명하게 말씀했다. 그는 사회 정의와 산업의 공평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했으나, 이를 달성하기 위한 어떤 원칙도 제시하지 않았다.
2007 URKA 140:8.15 4. 경제적 태도. 예수는 세상에서 배운 대로 일하였고 사셨으며 거래하였다. 비록 그가 부(富)의 불평등한 분배에 대해 자주 주의를 기울이긴 하였지만, 경제 제도의 개혁가는 아니었다. 그러나 예수는 이러한 불평등한 분배에 대한 어떤 개선책도 제시하지 않았다. 그 세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도들로서는 재산을 소유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하면서 단지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분배에 대해 말씀했을 뿐, 부와 재산에 반대하는 설교를 하지는 않았다. 그는 사회 공의와 산업적 공평성의 필요를 인식하였지만, 그것의 달성을 위한 아무런 규율도 제시하지 않았다.
2025 140:8.15 4. 경제적 태도. 예수는 그가 당면한 세상에서 일하고 살고 물건을 교환했다. 경제 개혁가가 아니었지만 그는 재산의 불평등한 분배가 부당한 것에 빈번히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를 시정하기 위하여 그는 아무런 대안(代案)을 내놓지 않았다. 사도들이 재산을 차지해서는 안 되지만, 부와 재산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다만 평등하지 않고 공평하지 않은 재산 분배에 반대함을 설파했다고 세 사람에게 분명히 일러주었다. 그는 사회 정의(正義)와 산업의 공평이 필요함을 인정했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아무런 원칙을 내놓지 않았다.
1955 140:8.16 He never taught his followers to avoid earthly possessions, only his twelve apostles. Luke, the physician, was a strong believer in social equality, and he did much to interpret Jesus’ sayings in harmony with his personal beliefs. Jesus never personally directed his followers to adopt a communal mode of life; he made no pronouncement of any sort regarding such matters.
2000 140:8.16 그는 추종자들에게 세상의 소유물을 피하라고 가르친 적이 없었고 다만 열두 사도에게 그렇게 했다. 의사(醫師)인 누가는 평등한 사회를 굳세게 주장하는 사람이었고, 그의 개인적 관점과 어울리게 예수의 말씀을 해석하려고 많이 애썼다. 예수는 추종자들에게 공동체 형태의 생활을 채택하라고 친히 지시한 적이 없었고 그러한 문제에 관하여 어떤 종류의 선언도 하지 않았다.
2001 CM 140:8.16 그는 따르는 자들에게 세상의 소유를 버리라고 가르친 적이 없었고, 열두 사도에게만 그렇게 가르쳤다. 의사 누가는, 사회적 평등을 강하게 신봉하는 자였고, 자신의 개인적 믿음에 조화되도록 예수의 말씀을 해석하려고 많이 애썼다. 예수께서는 따르는 자들에게 공동생활 방식을 채택하라고 친히 지시한 적이 없었으며;그런 문제에 관한 어떤 종류의 말씀도 하지 않았다.
2007 URKA 140:8.16 그는 열두 사도들을 제외한 나머지 제자들에게는 한 번도 세상의 재물을 버리라고 가르치시지 않았다. 의사였던 누가는, 사회적 평등에 강한 신념을 가진 자였으며, 예수의 많은 가르침들을 자신의 개인적 믿음과 일치시켜 해석하였다. 예수는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공동생활 방식을 따르라고 개인적으로 지도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러한 문제에 관한 어떤 종류의 말도 하지 않았다.
2025 140:8.16 그는 추종자들에게 세상의 소유물을 피하라고 가르친 적이 없었고 다만 열두 사도에게 그렇게 했다. 의사(醫師)인 누가는 평등한 사회를 굳세게 주장하는 사람이었고, 그의 개인적 관점과 어울리게 예수의 말씀을 해석하려고 많이 애썼다. 예수는 추종자들에게 공동체 형태의 생활을 채택하라고 친히 지시한 적이 없었고 그러한 문제에 관하여 어떤 종류의 선언도 하지 않았다.
1955 140:8.17 Jesus frequently warned his listeners against covetousness, declaring that “a man’s happiness consists not in the abundance of his material possessions.” He constantly reiterated, “What shall it profit a man if he gain the whole world and lose his own soul?” He made no direct attack on the possession of property, but he did insist that it is eternally essential that spiritual values come first. In his later teachings he sought to correct many erroneous Urantia views of life by narrating numerous parables which he presented in the course of his public ministry. Jesus never intended to formulate economic theories; he well knew that each age must evolve its own remedies for existing troubles. And if Jesus were on earth today, living his life in the flesh, he would be a great disappointment to the majority of good men and women for the simple reason that he would not take sides in present-day political, social, or economic disputes. He would remain grandly aloof while teaching you how to perfect your inner spiritual life so as to render you manyfold more competent to attack the solution of your purely human problems.
2000 140:8.17 예수는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탐욕을 피하라고 자주 경고했고, “사람의 행복은 물질 재산의 풍부함에 있지 않느니라” 선언하였다. 그는 항상 되풀이했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혼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으리요?” 그는 재산 소유를 직접 공격하지 않았지만, 영적 가치의 우선이 영원히 필수라고 주장했다. 후기의 가르침에는, 대중에게 봉사하는 과정에서 제시한 수많은 비유를 들어 유란시아의 그릇된 여러 생활 관점을 고치려고 애썼다. 예수는 결코 경제 이론을 만들려고 의도하지 않았다. 각 시대는 기존의 문제에 대하여 자체의 처방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그는 잘 알았다. 오늘날 육체를 입고 살면서 땅에 계시다면 예수는 대다수의 선한 남녀의 기대에 크게 어긋날 터이니, 오늘날의 정치나 사회나 경제에 대한 논쟁이 있을 때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리라는 간단한 이유 때문이다. 순전히 인간적인 너희 문제들을 풀려고 너희를 몇 배나 더 유능하게 만들기 위하여 마음의 영적 생활을 어떻게 완전하게 하는가 가르치면서 그는 아주 초연(超然)할 것이다.
2001 CM 140:8.17 예수께서는 탐욕스러움을 물리치라고 청중에게 자주 경고하면서, “사람의 행복은 풍족한 물질 소유에 있지 않다”고 선언했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라고 거듭 말씀했다. 재산의 소유에 대해 정면으로 공격하지 않았지만, 영적 가치가 선행된다는 영원한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후반기 가르침에서는, 공적 직무 과정에 제시했던 수많은 비유를 이야기함으로써, 유란시아의 잘못된 인생 관점들을 고치려고 애썼다. 예수께서는 경제이론을 정립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각 시대가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자체 해결책을 발전시켜야만 함을 잘 알았다. 그리고 예수께서 육신으로 오늘날 이 땅에 살더라도 선남선녀 대부분이 크게 실망할 것인데,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분쟁이 있을 때 어느 편도 들지 않을 것이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순수하게 인간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강구하도록, 여러 배의 능력을 너희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내면적인 영적 생활을 어떻게 완전케 할 수 있는지를 가르치면서, 그는 아주 초연해있을 것이다.
2007 URKA 140:8.17 예수는 사람들에게 탐욕에 대해 자주 경고하면서, “사람의 행복은 그의 물질적 소유의 풍족에 있지 않다”고 선언하였다. 그는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는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라고 거듭 말씀하였다. 그는 재산의 소유에 대해 정면 공격을 하지 않았지만, 영적 가치가 선행된다는 영원한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그는 자신의 후반기 가르침에서 대중에게 설교할 때에 수많은 비유를 통하여 실수를 일으키는 유란시아의 일생의 관점의 많은 것을 고치려고 애를 쓰셨다. 예수는 결코 경제이론을 정립하려는 의도가 없었다; 각각의 시대가 자신들의 당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만 할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다. 그리고 만일 예수가 육신으로 지금-현재 이 땅에 살고 계시더라도, 그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분쟁 속에서 어느 편도 들지 않으실 것이므로 대부분의 선남선녀들이 실망할 것이다. 그는 너희들로 하여금 순수하게 인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갖출 수 있도록, 너희의 내적인 영적 생활을 완전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시면서 홀로 따로 숭고하게 남아 계실 것이다.
2025 140:8.17 예수는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탐욕을 피하라고 자주 경고했고, “사람의 행복은 물질 재산의 풍부함에 있지 않느니라” 선언하였다[75]. 그는 항상 되풀이했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혼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으리요?” 그는 재산 소유를 직접 공격하지 않았지만, 영적 가치의 우선이 영원히 필수라고 주장했다
[76]. 후기의 가르침에는, 대중에게 봉사하는 과정에서 제시한 수많은 비유를 들어 유란시아의 그릇된 여러 생활 관점을 고치려고 애썼다. 예수는 결코 경제 이론을 만들려고 의도하지 않았다. 각 시대는 기존의 문제에 대하여 자체의 처방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그는 잘 알았다. 오늘날 육체를 입고 살면서 땅에 계시다면 예수는 대다수의 선한 남녀의 기대에 크게 어긋날 터이니, 오늘날의 정치나 사회나 경제에 대한 논쟁이 있을 때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리라는 간단한 이유 때문이다. 순전히 인간적인 너희 문제들을 풀려고 너희를 몇 배나 더 유능하게 만들기 위하여 마음의 영적 생활을 어떻게 완전하게 하는가 가르치면서 그는 아주 초연(超然)할 것이다.
1955 140:8.18 Jesus would make all men Godlike and then stand by sympathetically while these sons of God solve their own political, social, and economic problems. It was not wealth that he denounced, but what wealth does to the majority of its devotees. On this Thursday afternoon Jesus first told his associates that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2000 140:8.18 예수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처럼 만들고, 다음에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신의 정치ㆍ사회ㆍ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이해심을 가지고 구경하려 할 것이다. 그가 비난한 것은 재산이 아니라, 재산에 굴종하는 대다수의 사람에게 재산이 미치는 영향이었다. 이 목요일 오후에 예수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처음으로 동료들에게 말했다.
2001 CM 140:8.18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처럼 만든 다음에, 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신의 정치 문제와 사회 문제와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동정심을 갖고 바라볼 것이다. 그가 비난한 것은 재물이 아니라 재물에 몰두하는 자들 대부분에게 재물이 미치는 영향이었다. 예수께서는 이 목요일 오후에 동료들에게,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되다”고 처음으로 말씀했다.
2007 URKA 140:8.18 예수는 모든 이들을 하느님과-같음으로 만들고 이 하느님의 자녀들이 자기들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동정심으로 바라보며 기다리실 것이다. 그가 비난한 것은 부가 아니라 그 부가 그것을 신봉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이었다. 이 목요일 오후에 예수는 처음으로 사도들에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라는 말씀을 하였다.
1955 140:8.19 5. Personal religion. You, as did his apostles, should the better understand Jesus’ teachings by his life. He lived a perfected life on Urantia, and his unique teachings can only be understood when that life is visualized in its immediate background. It is his life, and not his lessons to the twelve or his sermons to the multitudes, that will assist most in revealing the Father’s divine character and loving personality.
2000 140:8.19 5. 개인적 종교. 너희는 예수의 사도들처럼, 예수의 생애를 보고 그 가르침을 더욱 이해해야 한다. 그는 완전하게 된 일생을 유란시아에서 살았고 오직 그가 당면한 배경을 두고서 그 일생을 상상할 때에야 그의 독특한 가르침을 겨우 이해할 수 있다. 아버지의 신다운 성품과 사랑하는 성격을 드러내는 데 가장 도움이 될 것은 그의 일생이요, 열두 사도에게 준 가르침이나 군중에게 한 설교가 아니다.
2001 CM 140:8.19 5. 개인의 종교. 예수의 사도들이 그랬던 것처럼, 너희도 예수의 생애를 통해서 그의 교훈을 더 잘 이해해야한다. 그는 유란시아에서 완전하게 된 인생을 살았고, 그의 독특한 교훈은, 그 교훈의 직접 배경으로 그 생애가 생생하게 그려질 때에만 이해될 수 있다. 아버지의 신성한 성품과 사랑하는 인격을 드러내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예수께서 열두 사도에게 준 훈계나 대중에게 한 설교가 아니라, 그의 생애다.
2007 URKA 140:8.19 5. 개인적 종교. 그의 사도들이 그랬던 것처럼, 너희들도 예수의 일생을 통해 그의 가르침을 더 잘 납득해야만 한다. 그는 유란시아에서 완전한 일생을 살았으며, 그의 독특한 가르침들은 오로지 그 당시 그러한 배경 안에서 살아간 그 일생이 상상될 때에만 납득될 수 있다. 아버지의 신성한 성격과 사랑 넘치는 개인성을 계시하는 것에서 가장 잘 돕는 것은, 사도들에게 준 그의 교훈이나 군중에게 한 설교가 아니라, 그의 일생이다.
2025 140:8.19 5. 개인적 종교. 너희는 예수의 사도들처럼, 예수의 생애를 보고 그 가르침을 더욱 이해해야 한다. 그는 완전하게 된 일생을 유란시아에서 살았고 오직 그가 당면한 배경을 두고서 그 일생을 상상할 때에야 그의 독특한 가르침을 겨우 이해할 수 있다. 아버지의 신다운 성품과 사랑하는 성격을 드러내는 데 가장 도움이 될 것은 그의 일생이요, 열두 사도에게 준 가르침이나 군중에게 한 설교가 아니다.
1955 140:8.20 Jesus did not attack the teachings of the Hebrew prophets or the Greek moralists. The Master recognized the many good things which these great teachers stood for, but he had come down to earth to teach something additional, “the voluntary conformity of man’s will to God’s will.” Jesus did not want simply to produce a religious man, a mortal wholly occupied with religious feelings and actuated only by spiritual impulses. Could you have had but one look at him, you would have known that Jesus was a real man of great experience in the things of this world. The teachings of Jesus in this respect have been grossly perverted and much misrepresented all down through the centuries of the Christian era; you have also held perverted ideas about the Master’s meekness and humility. What he aimed at in his life appears to have been a superb self-respect. He only advised man to humble himself that he might become truly exalted; what he really aimed at was true humility toward God. He placed great value upon sincerity—a pure heart. Fidelity was a cardinal virtue in his estimate of character, while courage was the very heart of his teachings. “Fear not” was his watchword, and patient endurance his ideal of strength of character. The teachings of Jesus constitute a religion of valor, courage, and heroism. And this is just why he chose as his personal representatives twelve commonplace men, the majority of whom were rugged, virile, and manly fishermen.
2000 140:8.20 예수는 히브리인 선지자나 그리스인 도덕가들의 가르침을 공격하지 않았다. 주는 이 위대한 선생들이 부르짖는 많은 좋은 것을 인식했으나 무언가 더 큰 것, “사람의 뜻이 자진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가르치려고 땅에 내려왔다. 예수는 다만 종교인, 온통 종교적 느낌에 싸여 있고 오직 영적 충동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사람을 만들기를 원하지 않았다. 너희가 한 번 얼핏 그를 볼 수 있었다면, 예수가 이 세상일에 큰 경험을 가진 실재한 사람이었음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이 점에서 예수의 가르침은 기독교 시대의 여러 세기를 통해서 계속, 터무니없이 왜곡되고 많이 와전(訛傳)되었다. 너희는 또한 주의 온유함과 겸손함에 대하여 비뚤어진 생각을 지녀 왔다. 그가 일생에서 목표로 한 것은 당당한 자존심이었던 듯하다. 사람이 참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자신을 낮추라고 충고했다. 그가 정말로 목표로 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참된 겸손이었다. 그는 성실함―깨끗한 마음―을 높이 평가했다. 인품을 평가할 때 충실은 으뜸가는 미덕이었고, 한편 용기는 그의 가르침의 바로 그 핵심이었다. “두려워 말라”가 표어요, 참을성 있게 견디는 태도는 강건한 인품의 이상(理想)이었다. 예수의 가르침은 용맹과 용기와 용감한 정신의 종교이다. 이것이 바로 그가 보통 사람 열두 명을 개인 대표로서 선택한 이유이며, 이들의 대다수는 거칠고 튼튼하고 남자다운 어부였다.
2001 CM 140:8.20 예수께서는 히브리 선지자나 그리스 도덕가들의 교훈을 공격하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이 위대한 선생들이 주장하는 많은 좋은 것을 인정했지만, 부가적인 어떤 것, 즉 “인간의 의지가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을 가르치기 위하여 이 땅에 왔다. 예수께서는 단순히, 종교적 느낌으로 가득 차고 영적 자극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종교적인 사람을 만들어내기를 원치 않았다. 너희가 한 번이라도 그를 볼 수 있었다면, 예수께서 이 세상 일을 많이 체험한, 진정한 한 사람이었음을 알았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예수의 교훈은, 그리스도교 시대의 여러 세기를 거치면서, 전체적으로 오용되고 많이 잘못 전해져왔으며;너희 역시 주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에 대해 곡해된 관념에 매달려 왔다. 그가 일생에 목표했던 것은, 뛰어난 자존감{自尊感}이었던 것 같다. 스스로 겸손해야 진정으로 높임 받게 된다고 충고했을 뿐이며;그가 진정으로 목표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겸손이었다. 진지함--곧 순수한 마음--에 큰 가치를 뒀다. 성품에 대하여 그가 평가할 때, 충절이 으뜸가는 덕행이었고, 한편 용기는 그의 교훈의 핵심이었다. “두려워 말라”가 그의 표어였고, 끈기 있는 인내는 강건한 성품의 이상{理想}이었다. 예수의 교훈은, 용맹과 용기와 영웅적 자질의 종교를 설립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평범한 열두 사람을 자신의 개인 대표자로 택한 이유였고, 이들 대부분은 꾸밈없고 씩씩하고 남자다운 어부였다.
2007 URKA 140:8.20 예수는 히브리의 선지자들이나 그리스의 도덕주의자들의 가르침을 공격하지 않았다. 주(主)는 이들 위대한 선생들의 많은 좋은 말들을 인정하였지만, 그는 추가적인 어떤 것을 가르치기 위해 이 땅에 왔는데, 그것은 “하느님의 뜻에 대한 사람 의지의 자발적인 일치”를 가르치는 일이었다. 예수는 단지 종교적인 느낌으로 가득 차 있고 오직 영적 자극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하나의 종교적인 사람을 만드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너희가 한 번만이라도 그를 바라 볼 수 있었다면, 예수는 이 세상일들에 위대한 체험을 한 실제로 하나의 사람이었음을 단번에 알아 차렸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예수의 가르침들은 그리스도교 시대의 여러 세기들을 거치면서 비뚤어지고 잘못 전해져 왔다; 너희들도 역시 주(主)의 온유함과 겸손함에 대해서 잘못된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그가 자신의 일생 속에서 목표했던 것은 장엄한 자아-존중을 갖추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는 오직 사람은 자신이 겸손해야만 참으로 높임을 받는다고 충고하였다; 그가 실제로 목표한 것은 하느님께 대한 참된 겸손이었다. 그는 진정─순수한 가슴─에 가장 큰 가치를 두었다. 성실성은 그가 성격을 가늠하는 기본적인 미덕이었으며, 한편으로 용기는 그의 가르침에서의 바로 그 심장이었다. “두려워 말라”는 말은 그의 표어였고, 인내하는 언제까지나-견딤은 성격의 강인함에서의 그의 이상이었다. 예수의 가르침은 용맹, 용기, 영웅적-행위의 종교를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예수가 자신의 개인적 대표로서 어째서 대부분 억세고 씩씩하며 또한 남자다운 어부였던 열두 명의 보통사람들을 선택하였는지 하는 이유이다.
2025 140:8.20 예수는 히브리인 선지자나 그리스인 도덕가들의 가르침을 공격하지 않았다. 주는 이 위대한 선생들이 부르짖는 많은 좋은 것을 인식했으나 무언가 더 큰 것, “사람의 뜻이 자진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가르치려고 땅에 내려왔다[78]. 예수는 다만 종교인, 온통 종교적 느낌에 싸여 있고 오직 영적 충동을 받아야만 움직이는 사람을 만들기를 원하지 않았다. 너희가 한 번 얼핏 그를 볼 수 있었다면, 예수가 이 세상일에 큰 경험을 가진 실재한 사람이었음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이 점에서 예수의 가르침은 기독교 시대의 여러 세기를 통해서 계속, 터무니없이 왜곡되고 많이 와전(訛傳)되었다. 너희는 또한 주의 온유함과 겸손함에 대하여 비뚤어진 생각을 지녀 왔다. 그가 일생에서 목표로 한 것은 당당한 자존심이었던 듯하다. 사람이 참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자신을 낮추라고 충고했다. 그가 정말로 목표로 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참된 겸손이었다. 그는 성실함 ― 깨끗한 마음 ― 을 높이 평가했다
[79]. 인품을 평가할 때 충실은 으뜸가는 미덕이었고, 한편 용기는 그의 가르침의 바로 그 핵심이었다. “두려워 말라”가 표어요, 참을성 있게 견디는 태도는 강건한 인품의 이상(理想)이었다. 예수의 가르침은 용맹과 용기와 용감한 정신의 종교이다. 이것이 바로 그가 보통 사람 열두 명을 개인 대표로서 선택한 이유이며, 이들의 대다수는 거칠고 튼튼하고 남자다운 어부였다.
1955 140:8.21 Jesus had little to say about the social vices of his day; seldom did he make reference to moral delinquency. He was a positive teacher of true virtue. He studiously avoided the negative method of imparting instruction; he refused to advertise evil. He was not even a moral reformer. He well knew, and so taught his apostles, that the sensual urges of mankind are not suppressed by either religious rebuke or legal prohibitions. His few denunciations were largely directed against pride, cruelty, oppression, and hypocrisy.
2000 140:8.21 예수는 그 시대의 사회악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말이 거의 없었다. 도덕적 방탕을 언급하는 일이 드물었다. 그는 참된 미덕을 가르치는 적극적인 선생이었다. 무엇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방법을 세심하게 피했고 악을 선전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도덕을 개혁하는 사람도 아니었다. 인류의 육욕(肉慾)은 종교적 꾸지람이나 율법으로 금지한다고 억누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았고 그렇게 사도들에게 가르쳤다. 얼마 안 되는 비난은 대체로 자만ㆍ잔인ㆍ억압ㆍ위선에 대한 것이었다.
2001 CM 140:8.21 예수께서는 당시의 사회적 병폐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으며;도덕적 비행에 대해서도 드물게 언급했다. 진정한 미덕을 갖춘 적극적인 선생이었다. 가르칠 때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를 신중하게 피했으며;악을 선전하기를 거부했다. 그는 도덕을 개혁하는 자도 아니었다. 인류의 관능적 충동을 종교적 비난이나 율법의 제재로 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았으며, 사도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쳤다. 드물었던 그의 비난은 주로, 자존심이나 잔인함이나 억압 또는 위선에 대한 것이었다.
2007 URKA 140:8.21 예수는 당시의 사회적 병폐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도덕적 비행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진정한 덕을 갖춘 적극적인 선생이었다. 그는 가르치실 때에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였다; 악을 선전(宣傳)하기를 거부하였다. 그는 도덕의 개혁가도 아니셨다. 그는 인간의 감각적 충동이 종교적 비난이나 법적 제재에 의해서 억제되지 않음을 잘 아셨으며 사도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셨다. 그의 몇 가지 경고는 주로 자부심, 잔인함, 억압, 위선에 관한 것이었다.
2025 140:8.21 예수는 그 시대의 사회악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말이 거의 없었다. 도덕적 방탕을 언급하는 일이 드물었다. 그는 참된 미덕을 가르치는 적극적인 선생이었다. 무엇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방법을 세심하게 피했고 악을 선전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도덕을 개혁하는 사람도 아니었다. 인류의 육욕(肉慾)은 종교적 꾸지람이나 율법으로 금지한다고 억누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았고 그렇게 사도들에게 가르쳤다. 얼마 안 되는 비난은 대체로 자만ㆍ잔인ㆍ억압ㆍ위선에 대한 것이었다.
1955 140:8.22 Jesus did not vehemently denounce even the Pharisees, as did John. He knew many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were honest of heart; he understood their enslaving bondage to religious traditions. Jesus laid great emphasis on “first making the tree good.” He impressed the three that he valued the whole life, not just a certain few special virtues.
2000 140:8.22 예수는 요한처럼, 바리새인조차 맹렬히 비난하지 않았다. 많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마음은 정직함을 알았고, 종교적 전통에 노예처럼 매여 있는 것을 이해했다. 예수는 “먼저 나무를 좋게 만드는 일”을 크게 강조했다. 그가 어떤 몇 가지 특별한 미덕 뿐 아니라, 생애 전체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세 사람에게 강조하였다.
2001 CM 140:8.22 예수께서는 요한이 했던 것과는 달리, 바리새인조차 격렬하게 비난하지는 않았다. 율법사들과 바리새인 중에서 다수의 심정이 정직하다는 것을 알았으며;그들이 종교적 전통에 예속돼있음을 이해했다. 예수께서는, “먼저 나무를 좋게 만들기”를 많이 강조했다. 그는 세 사도에게, 자신은 단지 몇 가지 특별한 덕행에만 가치를 두지 않고, 인생 전체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강조했다.
2007 URKA 140:8.22 예수는 요한처럼 격렬하게 바리새인들을 비난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이 정직한 가슴을 소유하고 있음을 아셨으며; 그들이 종교적 전통에 얽매어 있음을 납득하였다. 예수는 “먼저 좋은 나무를 심는 것”에 대해 많이 강조하였다. 그는 그 세 사도들에게, 자신은 몇 가지의 특정한 선행들에게 가치를 두지 않고 전체의 일생에 가치를 둔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1955 140:8.23 The one thing which John gained from this day’s teaching was that the heart of Jesus’ religion consisted in the acquirement of a compassionate character coupled with a personality motivated to do the will of the Father in heaven.
2000 140:8.23 요한이 이날의 가르침으로부터 한 가지 얻은 것은 예수가 믿는 종교의 핵심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동기를 가진 인품, 그리고 이와 더불어 자비로운 인격을 얻는 데 있다는 것이었다.
2001 CM 140:8.23 이날의 가르침에서 요한이 터득한 한 가지는, 예수의 종교 핵심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동기를 가진 인간성과 더불어, 연민의 정을 가진 성품을 획득하는 데 있다는 것이었다.
2007 URKA 140:8.23 그 날의 가르침에서 요한이 터득한 한 가지는, 예수의 종교 핵심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따르려는 데서 동기를 가진 개인성과 더불어, 연민이 가득한 성격을 습득하는 데 있다는 것이었다.
2025 140:8.23 요한이 이날의 가르침으로부터 한 가지 얻은 것은 예수가 믿는 종교의 핵심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동기를 가진 인품, 그리고 이와 더불어 자비로운 인격을 얻는 데 있다는 것이었다.
1955 140:8.24 Peter grasped the idea that the gospel they were about to proclaim was really a fresh beginning for the whole human race. He conveyed this impression subsequently to Paul, who formulated therefrom his doctrine of Christ as “the second Adam.”
2000 140:8.24 베드로는 그들이 바야흐로 선포하려는 복음은 온 인류를 위하여 정말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을 깨달았다. 그는 이 인상을 나중에 바울에게 전했고, 바울은 이로부터 그리스도가 “둘째 아담”이라는 교리를 지어냈다.
2001 CM 140:8.24 베드로는, 자신들이 선포할 복음이 진실로 전체 인간 종족에 대한 새로운 시작임을 깨달았다. 그는 이 생각을 나중에 바울에게 전했는데, 바울은 이로부터 그리스도가 “두 번째 아담”이라는 교리를 지어냈다.
2007 URKA 140:8.24 베드로는 자신들이 선포할 복음이 실제로 전체 인간 종족에 대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관념을 파악했다. 그는 이 생각을 나중에 바울에게 전했는데, 바울은 그것으로부터 그리스도를 “두 번째 아담”이라고 칭하는 그리스도교 교리를 형성하였다.
1955 140:8.25 James grasped the thrilling truth that Jesus wanted his children on earth to live as though they were already citizens of the completed heavenly kingdom.
2000 140:8.25 야고보는 땅에서 자녀들이 마치 완성된 하늘나라 시민이 이미 된 것처럼 살기를 예수가 바란다는 감격스러운 진리를 깨달았다.
2001 CM 140:8.25 야고보는, 이 세상 자녀들이 마치 완성된 하늘나라에서 이미 시민이 된 것처럼 살기를 예수께서 원한다는, 감격스런 진리를 깨달았다.
2007 URKA 140:8.25 야고보는 예수가 그의 지상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 살면서도, 이미 완성된 하늘왕국의 시민들이 된 것처럼 살게 되기를 원한다는 감격적인 진리를 깨달았다.
2025 140:8.25 야고보는 땅에서 자녀들이 마치 완성된 하늘나라 시민이 이미 된 것처럼 살기를 예수가 바란다는 감격스러운 진실을 깨달았다.
1955 140:8.26 Jesus knew men were different, and he so taught his apostles. He constantly exhorted them to refrain from trying to mold the disciples and believers according to some set pattern. He sought to allow each soul to develop in its own way, a perfecting and separate individual before God. In answer to one of Peter’s many questions, the Master said: “I want to set men free so that they can start out afresh as little children upon the new and better life.” Jesus always insisted that true goodness must be unconscious, in bestowing charity not allowing the left hand to know what the right hand does.
2000 140:8.26 예수는 사람들이 다른 것을 알았고 사도들에게 그렇다고 가르쳤다. 제자와 신자들을 어떤 정해진 형태에 맞추어 한 모양으로 만들려고 애쓰기를 삼가라고 사도들에게 항상 훈계하였다. 각 사람이 자기 방식대로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지고 있는 독립된 개인을 개발하도록 버려두려고 애썼다. 베드로의 여러 질문 중 하나에 대답하여, 주는 말씀했다: “어린아이로서 새롭고 더 나은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해방하기를 내가 원하노라.” 예수는 참된 선함은 의식(意識)하지 않고 행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자선을 베풀 때 바른 손이 무엇을 하는지 왼손이 모르게 하기를 언제나 주장하였다.
2001 CM 140:8.26 예수께서는 사람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사도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쳤다. 제자와 신도들을 일정한 틀에 짜 맞추지 말라고 사도들에게 끊임없이 훈계했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지고 분리된 한 개인으로서, 각각의 혼이 자신의 길을 헤쳐나가도록 허용하려고 했다. 베드로의 많은 질문 가운데 하나에 대답하면서 주님이 말씀했다:“어린아이처럼 새롭고 복된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원한다.” 예수께서는, 진정한 선행은 무의식적이어야 한다고, 즉 자선을 행할 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항상 강조했다.
2007 URKA 140:8.26 예수는 사람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아셨고 사도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셨다. 그는 사도들에게 제자들과 신도들을 일정한 틀에 짜 맞추지 말라고 끊임없이 훈계하였다. 그는 하느님 앞에서 완전하고 분리된 한 개별존재로서 각각의 혼이 각자 자신의 길을 헤쳐 나가는 것이 허용되기를 원하였다. 베드로의 많은 질문 중의 하나에 대답하면서 주(主)가 이렇게 말씀하였다: “나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여, 새롭고도 더욱 나은 일생위에서 갓난아이처럼 새로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원한다.” 예수는 진정한 선행은 무의식중에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자선을 행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항상 강조하였다.
2025 140:8.26 예수는 사람들이 다른 것을 알았고 사도들에게 그렇다고 가르쳤다. 제자와 신자들을 어떤 정해진 형태에 맞추어 한 모양으로 만들려고 애쓰기를 삼가라고 사도들에게 항상 훈계하였다. 각 사람이 자기 방식대로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지고 있는 독립된 개인을 개발하도록 버려두려고 애썼다. 베드로의 여러 질문 중 하나에 대답하여, 주는 말씀했다: “어린아이로서 새롭고 더 나은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해방하기를 내가 원하노라.” 예수는 참된 선함은 의식(意識)하지 않고 행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자선을 베풀 때 바른 손이 무엇을 하는지 왼손이 모르게 하기를 언제나 주장하였다[82].
1955 140:8.27 The three apostles were shocked this afternoon when they realized that their Master’s religion made no provision for spiritual self-examination. All religions before and after the times of Jesus, even Christianity, carefully provide for conscientious self-examination. But not so with the religion of Jesus of Nazareth. Jesus’ philosophy of life is without religious introspection. The carpenter’s son never taught character building; he taught character growth, declaring that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ustard seed. But Jesus said nothing which would proscribe self-analysis as a prevention of conceited egotism.
2000 140:8.27 이날 오후에 세 사도는 주의 종교가 영적 자기 반성에 대하여 아무런 제한이 없음을 깨닫고 놀랐다. 예수의 시절 이전과 이후에 있던 모든 종교는, 기독교조차 양심적으로 자기를 반성하라고 조심스럽게 지시한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의 종교는 그렇지 않았다. 예수의 생활 철학에는 아예 종교적 자아 반성이 없다. 목수의 아들은 결코 인품을 만들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그는 인품의 성장을 가르쳤고,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고 외쳤다. 그러나 예수는 오만한 자기 본위를 막는 수단으로 자아 분석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전혀 하지 않았다.
2001 CM 140:8.27 세 사도는 이날 오후에, 주님의 종교에는 영적 자기-반성에 대해 아무 규정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무척 놀랐다. 예수 시대 이전과 이후에 있었던 모든 종교에서, 심지어 그리스도교에서도, 양심적으로 자기-반성을 하라고 면밀히 규정한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의 종교에서는 그렇지 않다. 예수의 생활철학에는, 종교적 자기반성이 아예 없었다. 목수의 아들은, 성품을 길러야한다고 가르친 적이 없으며;하늘 나라는 겨자씨 같다고 선언하면서, 성품의 성장에 대해 가르쳤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만하는 이기심에 대한 예방책으로서 자기-분석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전혀 하지 않았다.
2007 URKA 140:8.27 세 사도들은 이 날 오후, 주(主)의 종교에는 영적 자아-검증에 대한 아무런 잠정적인-마련도 없음을 깨닫고 매우 놀랐다. 예수의 시절 이전과 이후에 있던 모든 종교는, 심지어 그리스도교에서도, 양심적인 자아-검증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의 종교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예수의 일생의 철학은 종교적 내면-성찰이 없다. 목수의 아들은 성격 형성을 가르친 적이 없었다; 하늘의 왕국은 겨자씨와 같다고 선언하면서, 성격 성장을 가르치셨다. 그러나 예수는 거만한 자기중심주의를 예방하는 수단으로서 하는 자아-분석을 금지하려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2025 140:8.27 이날 오후에 세 사도는 주의 종교가 영적 자기 반성에 대하여 아무런 제한이 없음을 깨닫고 놀랐다. 예수의 시절 이전과 이후에 있던 모든 종교는, 기독교조차 양심적으로 자기를 반성하라고 조심스럽게 지시한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의 종교는 그렇지 않았다. 예수의 생활 철학에는 아예 종교적 자아 반성이 없다[83]. 목수의 아들은 결코 인품 만들기를 가르치지 않았다. 그는 인품의 성장을 가르쳤고,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고 외쳤다. 그러나 예수는 오만한 자기 본위를 막는 수단으로 자아 분석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전혀 하지 않았다.
1955 140:8.28 The right to enter the kingdom is conditioned by faith, personal belief. The cost of remaining in the progressive ascent of the kingdom is the pearl of great price, in order to possess which a man sells all that he has.
2000 140:8.28 하늘나라에 들어갈 권리는 신앙, 곧 개인의 믿음에 달려 있다. 하늘나라로 진보하여 계속 올라가느라고 치르는 값은 진주, 사람이 가진 것을 모두 팔아서 얻고자 하는 값비싼 진주와 같다.
2001 CM 140:8.28 천국에 들어가는 권리는, 신앙 곧 개인의 믿음에 달려 있다. 천국으로 가는 점진적 상승에 참여하려고 치르는 값은,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를 모두 팔아서 소유하려는 아주 비싼 진주와 같다.
2007 URKA 140:8.28 왕국에 들어가는 권리는 신앙, 개인적 신념에 달려 있다. 왕국으로 가는 점진적인 상승에 참여하기 위해 치르는 대가(代價)는, 사람이 자신의 소유를 모두 팔아서라도 사려는 비싼 진주와 같다.
1955 140:8.29 The teaching of Jesus is a religion for everybody, not alone for weaklings and slaves. His religion never became crystallized (during his day) into creeds and theological laws; he left not a line of writing behind him. His life and teachings were bequeathed the universe as an inspirational and idealistic inheritance suitable for the spiritual guidance and moral instruction of all ages on all worlds. And even today, Jesus’ teaching stands apart from all religions, as such, albeit it is the living hope of every one of them.
2000 140:8.29 예수의 가르침은 약자와 노예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종교이다. 그의 종교는 (당대에) 결코 신조와 신학 법칙으로 구체화되지 않았다. 그는 한 줄의 글도 뒤에 남기지 않았다. 그의 일생과 가르침은 어느 시대나 어느 세계에도, 영적 안내와 도덕적인 가르침이 되기에 적당한 유산(遺産), 영감을 주는 이상적 유산으로, 우주에 남겼다. 오늘날도 예수의 가르침은 각 종교에게 살아 있는 희망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서, 모든 종교와 따로 구별된다.
2001 CM 140:8.29 예수의 가르침은, 약한 자나 노예들만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종교다. 그의 종교는 (그의 시절에는) 결코 신조나 신학적 규범으로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그는 한 줄의 글도 남기지 않았다. 그의 생애와 교훈은, 모든 세계와 모든 시대의 영적 인도와 도덕적 지침에 적합한 영감을 주고, 이상적인 유산으로서 우주에 전해졌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예수의 가르침은, 각 종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서, 모든 종교로부터 초연해있다.
2007 URKA 140:8.29 예수의 가르침은 약한 자나 노예들만을 위한 하나의 종교가 아니며, 모든 사람들을 위한 종교이다. 그의 종교는 결코 신조나 신학적 규칙으로 구체화되지 않았으며(그의 시절 동안에), 그는 한 줄의 글도 남기지 않았다. 그의 일생과 가르침은 온 세상의 모든 세대에게 영적 인도와 도덕적 가르침에 적합한 영감을 주는 이상적인 유산으로 후세에 전해졌다. 그리고 심지어는 오늘날에도, 예수의 가르침은 모든 종교들로부터 따로 떨어져 서서, 그들 모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 되고 있다.
2025 140:8.29 예수의 가르침은 약자와 노예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종교이다. 그의 종교는 (당대에) 결코 신조와 신학 법칙으로 구체화되지 않았다. 그는 한 줄의 글도 뒤에 남기지 않았다. 그의 일생과 가르침은 어느 시대나 어느 세계에도, 영적 안내와 도덕적인 가르침이 되기에 적당한 유산(遺産), 영감을 주는 이상적 유산으로, 우주에 남겼다. 오늘날도 예수의 가르침은 각 종교에게 살아 있는 희망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서, 모든 종교와 따로 구별된다.
1955 140:8.30 Jesus did not teach his apostles that religion is man’s only earthly pursuit; that was the Jewish idea of serving God. But he did insist that religion was the exclusive business of the twelve. Jesus taught nothing to deter his believers from the pursuit of genuine culture; he only detracted from the tradition-bound religious schools of Jerusalem. He was liberal, big-hearted, learned, and tolerant. Self-conscious piety had no place in his philosophy of righteous living.
2000 140:8.30 예수는 종교가 땅에서 사람이 유일하게 추구할 일이라고 사도들에게 가르치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관한 유대인의 관념이었다. 그러나 종교가 열두 사도가 전념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예수가 신자들의 진정한 교양 추구를 막으려고 가르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그는 전통에 묶인 예루살렘의 종교 학당들을 비난하였다. 그는 생각이 자유롭고 마음이 넓었고, 박식하고 너그러웠다. 올바르게 사는 그의 철학에는 자의식하는 경건한 언행이 설 자리가 없다.
2001 CM 140:8.30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사람이 세상에서 추구해야 할 유일한 것이 종교라고 가르치지 않았으며;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대한 유대인 관념이었다. 그러나 열두 사도에게는, 종교가 그들의 유일한 일이라고 단언했다. 예수께서는 신도들의 진정한 문화 추구에 방해될만한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으며;오직 전통에 매여 있던 예루살렘 종교 학파들만 비방했다. 그는 개방적이고, 관대하고, 박식하고, 참을성이 많았다. 자아를-의식하는 경건은, 정의롭게 사는 그의 철학에서 설 자리가 없었다.
2007 URKA 140:8.30 예수는 사도들에게, 종교가 사람이 세상에서 추구해야 할 유일한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그것은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대한 유대인들의 관념이었다. 그러나 열두 사도들에게는 종교가 그들의 유일한 일이라고 단언하였다. 예수는 자신의 신도들에게, 그들이 진정한 문화를 추구하는데 방해가 될 그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 오직 전통에 얽매여 있던 예루살렘의 종교적 학파들로부터만 멀리 떨어졌다. 그는 개방적이며, 가슴이 넓고, 박식했으며, 참을성이 많았다. 자아-의식이 강한 연민은, 정의로운 삶을 사는 그의 철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2025 140:8.30 예수는 종교가 땅에서 사람이 유일하게 추구할 일이라고 사도들에게 가르치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관한 유대인의 관념이었다. 그러나 종교가 열두 사도가 전념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예수가 신자들의 진정한 교양 추구를 막으려고 가르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그는 전통에 묶인 예루살렘의 종교 학당들을 비난하였다. 그는 생각이 자유롭고 마음이 넓었고, 박식하고 너그러웠다. 올바르게 사는 그의 철학에는 자의식하는 경건한 언행이 설 자리가 없다.
1955 140:8.31 The Master offered no solutions for the nonreligious problems of his own age nor for any subsequent age. Jesus wished to develop spiritual insight into eternal realities and to stimulate initiative in the originality of living; he concerned himself exclusively with the underlying and permanent spiritual needs of the human race. He revealed a goodness equal to God. He exalted love—truth, beauty, and goodness—as the divine ideal and the eternal reality.
2000 140:8.31 주는 자신이 살던 시대나 후일에 어느 시대에도 비종교적 문제에 대하여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않았다. 예수는 영원한 실체들을 꿰뚫어보는 영적 통찰력을 개발하고 독창적으로 사는 주도권을 자극하고 싶어했고 인류의 기초에 있는 영구한 영적 필요에만 순전히 관심을 가졌다. 그는 하나님과 같은 정도의 선(善)을 드러냈다. 사랑―진리ㆍ아름다움ㆍ선―이 신의 이상이요 영원한 실체라고 찬양하였다.
2001 CM 140:8.31 그 당시 또는 후일의 어느 시대든지, 주님은 비종교적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영원한 실체들을 꿰뚫어보는 영적 통찰력을 개발하고 삶의 독창성에 대한 주도권을 자극하기를 소망했으며;인간 종족의 잠재적이고 영원한 영적 필요에만 전적으로 관심을 뒀다. 그는 하나님과 똑같은 선함을 보여줬다. 사랑--곧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이 신성한 이상이요 영원한 실체라고 찬양했다.
2007 URKA 140:8.31 주(主)는 그 자신의 세대나 혹은 뒤이어지는 어느 세대의 비(非)종교적 문제를 위해서, 그 어떤 해결책도 내놓지 않았다. 예수는 영원한 실체들을 꿰뚫어보는 영적 통찰력을 개발하고 그리고 삶의 근원성 안에서 새로운 계획을 자극하기 원하였다; 그는 인간 종족의 저변에 깔려있는 영구적인 영적 필요에만 순전히 스스로를 깊이 관여시켰다. 그는 하느님과 동등한 선을 계시하였다. 그는 사랑─진리(眞), 아름다움(美), 선(善)─을 신성한 이상과 그리고 영원한 실체로 드높였다.
2025 140:8.31 주는 자신이 살던 시대나 후일에 어느 시대의 비종교적 문제에 대하여도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않았다. 예수는 영원한 실체들을 꿰뚫어보는 영적 통찰력을 개발하고 독창적으로 사는 주도권을 자극하고 싶어 했고 인류의 기초에 있는 영구한 영적 필요에만 순전히 관심을 가졌다. 그는 하나님과 같은 정도의 선(善)을 드러냈다. 사랑 ― 진실ㆍ아름다움ㆍ선 ― 이 신의 이상이요 영원한 실체라고 찬양하였다.
1955 140:8.32 The Master came to create in man a new spirit, a new will—to impart a new capacity for knowing the truth, experiencing compassion, and choosing goodness—the will to be in harmony with God’s will, coupled with the eternal urge to become perfect, even as the Father in heaven is perfect.
2000 140:8.32 주는 사람 속에서 새로운 정신, 새로운 의지를 창조하려고―진리를 알고, 동정심을 체험하고 선을 택하는 새 능력을 전하려고―오셨으니, 이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완전하게 되려는 영원한 욕구와 아울러, 하나님의 뜻과 조화를 이루려 하는 의지이다.
2001 CM 140:8.32 주님은 새로운 기질 곧 새로운 의지를 사람 속에 창조하려고--곧 진리를 알고, 동정심을 체험하고, 선함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주려고-- 왔는데, 이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완전해지려는 영원한 충동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과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다.
2007 URKA 140:8.32 주(主)는 사람 속에 새로운 영, 새로운 의지─진리를 알고, 온정을 체험하고, 그리고 선을 선택하기 위한 새로운 수용능력을 나누어 주려고─, 곧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완전한 것처럼 완전해지려는 영원한 충동과 더불어 하느님의 뜻과 조화를 이루려는 의지를 사람 속에 창조하기 위해 왔다.
9. THE DAY OF CONSECRATION
9. 성직에 임명하는 날
9. 봉헌식이 있던 날
9. 신성한-봉헌의 날
9. 성직에 임명하는 날
1955 140:9.1 The next Sabbath day Jesus devoted to his apostles, journeying back to the highland where he had ordained them; and there, after a long and beautifully touching personal message of encouragement, he engaged in the solemn act of the consecration of the twelve. This Sabbath afternoon Jesus assembled the apostles around him on the hillside and gave them into the hands of his heavenly Father in preparation for the day when he would be compelled to leave them alone in the world. There was no new teaching on this occasion, just visiting and communion.
2000 140:9.1 예수는 다음 안식일에 사도들에게 몰두했고 사도들을 세웠던 산지로 돌아갔다. 길고도 더할 나위 없이 감동적인 격려의 말씀을 친히 주신 뒤에, 열두 사도를 성직에 임명하는 엄숙한 행위에 들어갔다. 이 안식일 오후에 예수는 산허리에서 둘레에 사도들을 모으고, 세상에 그들만 두고 떠나야 하는 날에 대비하여 그들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손에 맡기었다. 이 계제에 아무런 새로운 가르침이 없었고 다만 이야기와 친교에 시간을 보냈다.
2001 CM 140:9.1 그다음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몰두하면서, 임직식을 거행했던 산지{山地}로 돌아갔으며;거기서, 길고도 더할 나위 없이 감동적인 격려의 말씀을 친히 주신 후에, 열두 사도의 봉헌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 안식일 오후에, 예수께서는 산비탈에서 자기 주위에 사도들을 모아놓고, 세상에 그들만 남겨두고 자신이 떠날 날을 대비하여, 하늘 아버지의 보호 아래에 그들을 맡겼다. 이때에는 더 이상 새 가르침이 없었고, 단지 환담과 교류만 있었다.
2007 URKA 140:9.1 그 다음 안식일에 예수는 자기 사도들과 함께 헌신의 시간을 가지셨고, 그들에게 성직 임명식을 행했던 산지(山地)로 되돌아가셨으며; 그곳에서 길고도 훌륭한 감격적인 사적인 격려 말씀을 한 후에, 열두 사도들의 신성한-봉헌식을 엄숙하게 거행하였다. 이 안식일 오후에, 예수는 산허리에서 사도들을 자기 주위에 모아놓으시고, 자신이 세상에 그들만 남겨두고 떠나야만 할 그 날을 대비하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보호 아래에 그들을 맡겼다. 이때에는 더 이상의 새로운 가르침은 없었고, 단지 환담과 교제를 나누었다.
2025 140:9.1 예수는 다음 안식일에 사도들에게 전념했고 사도들을 세웠던 산지로 돌아갔다. 길고도 더할 나위 없이 감동적인 격려의 말씀을 친히 주신 뒤에, 열두 사도를 성직에 임명하는 엄숙한 행위에 들어갔다. 이 안식일 오후에 예수는 산허리에서 둘레에 사도들을 모으고, 세상에 그들만 두고 떠나야 하는 날에 대비하여 그들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손에 맡기었다. 이 계제에 아무런 새로운 가르침이 없었고 다만 이야기와 친교에 시간을 보냈다.
1955 140:9.2 Jesus reviewed many features of the ordination sermon, delivered on this same spot, and then, calling them before him one by one, he commissioned them to go forth in the world as his representatives. The Master’s consecration charge was: “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lad tidings of the kingdom. Liberate spiritual captives, comfort the oppressed, and minister to the afflicted. Freely you have received, freely give.”
2000 140:9.2 예수는 바로 이 자리에서 했던 사도 임명 설교의 여러 모습을 돌아보았고, 다음에 하나씩 앞으로 부르고 그의 대표로서 세상으로 떠나가도록 임명했다. 성직 임명식에서 주의 명령은 이것이었다, “온 세계로 가서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라. 영적으로 포로 된 자를 해방하고 억압받는 자를 위로하며, 고통받는 자를 돌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2001 CM 140:9.2 예수께서는, 바로 그 자리에서 전했던 임직식 설교의 많은 특색을 회고했고, 그런 다음에 제자들을 한 사람씩 앞에 불러서, 그들이 이제 그를 대표하는 자로서 세상에 나아가도록 임명했다. 주님의 봉헌식 훈시는 이랬다:“세상에 나아가 천국의 희소식을 전파하라. 영적으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고, 억눌린 자를 위로하고, 고난당하는 자를 보살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줘라.”
2007 URKA 140:9.2 예수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실시되었던 성직 임명 설교의 많은 특성들을 회고하였고, 그런 다음 제자들을 한 사람씩 앞에 불러서 그들이 이제 자신의 대리자로 세상에 나아가도록 임명하였다. 주(主)의 신성한-봉헌 훈시는 다음과 같다: “세상에 나아가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라. 영적으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고, 억눌린 자를 위로하며, 고통 받는 자를 보살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1955 140:9.3 Jesus advised them to take neither money nor extra clothing, saying, “The laborer is worthy of his hire.” And finally he said: “Behold I send you forth as sheep in the midst of wolves; be you therefore as wise as serpents and as harmless as doves. But take heed, for your enemies will bring you up before their councils, while in their synagogues they will castigate you. Before governors and rulers you will be brought because you believe this gospel, and your very testimony shall be a witness for me to them. And when they lead you to judgment, be not anxious about what you shall say, for the spirit of my Father indwells you and will at such a time speak through you. Some of you will be put to death, and before you establish the kingdom on earth, you will be hated by many peoples because of this gospel; but fear not; I will be with you, and my spirit shall go before you into all the world. And my Father’s presence will abide with you while you go first to the Jews, then to the gentiles.”
2000 140:9.3 예수는 돈이나 여벌 옷을 가지고 가지 말라 타이르며 말했다 “일꾼은 임금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마침내 그는 말했다. “보라, 내가 이리들 한가운데 양처럼 너희를 보내노라. 그런즉 너희는 뱀과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그러나 살필지니, 너희의 적이 너희를 공회(公會) 앞으로 끌고 갈 것이요 회당에서 너희를 징계할 것임이라. 이 복음을 믿는다고 너희는 총독과 권력자들 앞에 넘겨지겠고 너희의 바로 그 간증이 저희에게 나를 위한 증언이 될지니라. 그리고 너희를 재판으로 이끌 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말라. 내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 깃들고 그런 때에 너희를 통해서 말씀하시리라. 너희 중에 더러는 죽음을 당하겠고 땅에서 하늘나라를 세우기 전에 이 복음 때문에 숱한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러나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고, 내 영이 온 세상으로 너희 앞에 가리라. 그리고 너희가 먼저 유대인에게, 그리고 나서 이방인에게 가는 동안, 내 아버지가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2001 CM 140:9.3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돈이나 여벌 옷을 지니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수고하는 사람이 자기 품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했다. 그리고 끝으로 말씀했다:“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으니;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무해{無害}하라. 그러나 주의하라, 너희의 적들이 너희를 공회{公會} 앞으로 끌어가겠고, 회당에서 너희를 매질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관리와 총독들 앞에 불려갈 것인데, 너희가 이 복음을 믿기 때문이며, 너희의 참된 증언이 그들에게 나를 위한 증거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너희를 재판관에게 데려갈 때, 무슨 말을 할까 걱정하지 말라, 내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서, 그때 너희를 통해서 말씀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 가운데 더러는 처형당할 것이고, 너희가 이 땅에 천국을 세우기 전에, 이 복음으로 인해 많은 사람에게 미움을 받겠지만;두려워 말라;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며, 내 영이 너희보다 먼저 온 세상으로 갈 것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께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니, 먼저 유대인에게, 그다음에 이방인에게 가라.”
2007 URKA 140:9.3 예수는 사도들에게 돈이나 여벌의 옷을 지니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수고한 사람은 자기 품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말씀하였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씀하였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진하라. 그러나 주의하라. 왜냐하면 너희 적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할 것이기 때문이다. 관리들과 총독들 앞에 불려갈 것인데, 이것은 너희가 이 복음을 믿기 때문이며, 너희 자신이 그들에게 나를 위한 증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너희를 재판관 앞에 끌어다 넘겨줄 때에 너희는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라. 왜냐하면 내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 있어서, 그때에 그가 너희를 통해 말할 것이다. 너희들 중 일부는 사형에 처해질 것이며, 너희가 이 땅에 왕국을 세우기 전에 이 복음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지만;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며 나의 영이 너희보다 먼저 세상 모든 곳으로 갈 것이다. 그리고 나의 아버지의 현존은 너희와 함께 거할 것이니, 먼저 유대인들에게 가고, 그런 후에 이방인들에게로 가거라.”
2025 140:9.3 예수는 돈이나 여벌 옷을 가지고 가지 말라 타이르며 말했다 “일꾼은 임금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88][89].” 마침내 그는 말했다. “보라, 내가 이리들 한가운데 양처럼 너희를 보내노라. 그런즉 너희는 뱀과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그러나 살필지니, 너희의 적이 너희를 공회(公會) 앞으로 끌고 갈 것이요 회당에서 너희를 징계할 것임이라. 이 복음을 믿는다고 너희는 총독과 권력자들 앞에 넘겨지겠고 너희의 바로 그 간증이 저희에게 나를 위한 증언이 될지니라. 그리고 너희를 재판으로 이끌 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말라
[90]. 내 아버지의 영이 너희 안에 깃들고 그런 때에 너희를 통해서 말씀하시리라. 너희 중에 더러는 죽음을 당하겠고 땅에서 하늘나라를 세우기 전에 이 복음 때문에 숱한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러나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고, 내 영이 온 세상으로 너희 앞에 가리라. 그리고 너희가 먼저 유대인에게, 다음에 이방인에게 가는 동안, 내 아버지가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955 140:9.4 And when they came down from the mountain, they journeyed back to their home in Zebedee’s house.
2000 140:9.4 그리고 산에서 내려와서 그들은 세베대 집의 거처로 돌아갔다.
2001 CM 140:9.4 산에서 내려와서, 그들은 세베대의 집에 있는 본거지로 돌아갔다.
2007 URKA 140:9.4 그리고 그들이 산으로부터 내려오게 되자, 그들은 세베대의 집에 있는 그들의 가정으로 돌아갔다.
2025 140:9.4 그리고 산에서 내려와서 그들은 세베대 집의 거처로 돌아갔다.
10. THE EVENING AFTER THE CONSECRATION
10. 성직 임명식이 있던 날 저녁
10. 봉헌식 이후의 저녁
10. 신성한-봉헌 이후의 밤
10. 성직 임명식이 있던 날 저녁
1955 140:10.1 That evening while teaching in the house, for it had begun to rain, Jesus talked at great length, trying to show the twelve what they must be, not what they must do. They knew only a religion that imposed the doing of certain things as the means of attaining righteousness—salvation. But Jesus would reiterate, “In the kingdom you must be righteous in order to do the work.” Many times did he repeat, “Be you therefore perfect, even as your Father in heaven is perfect.” All the while was the Master explaining to his bewildered apostles that the salvation which he had come to bring to the world was to be had only by believing, by simple and sincere faith. Said Jesus: “John preached a baptism of repentance, sorrow for the old way of living. You are to proclaim the baptism of fellowship with God. Preach repentance to those who stand in need of such teaching, but to those already seeking sincere entrance to the kingdom, open the doors wide and bid them enter into the joyous fellowship of the sons of God.” But it was a difficult task to persuade these Galilean fishermen that, in the kingdom, being righteous, by faith, must precede doing righteousness in the daily life of the mortals of earth.
2000 140:10.1 비가 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날 저녁에 집에서 가르치는 동안 예수는 오랫동안 말씀했다.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열둘에게 보여주려 했다. 그들은 올바름―구원―에 이르는 수단으로서 어떤 일을 하라고 짐을 지우는 종교만 알았다. 그러나 예수는 되풀이하곤 했다. “하늘나라에서는 너희가 일하기 위하여 의로워야 하느니라.” 여러 번 되풀이했다. “그런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너희는 완전하라.” 그는 세상에 구원을 가져오려고 왔고 오직 믿음으로, 단순하고 성실한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리라고 그동안 내내 주는 놀란 사도들에게 설명하고 있었다. 예수는 말했다: “요한은 회개하는 세례, 옛 생활 방식을 뉘우치라는 세례를 외쳤느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친교하는 세례를 선포해야 하느니라. 회개하라는 가르침이 필요한 자에게 회개를 외치라. 그러나 하늘나라로 들어가기를 이미 진지하게 추구하는 자에게는,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즐거이 친교하는 곳으로 들어오라 청하라.” 그러나 이 갈릴리 어부들에게, 하늘나라에서 믿음으로 올바르게 되는 것이 땅에서 필사자가 하루하루 사는 동안 바르게 행하는 것보다 앞서야 한다고 설득하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2001 CM 140:10.1 그날 저녁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므로, 예수께서는 집안에서 열두 사도를 가르쳤는데, 그들이 반드시 무엇을 해야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돼야할지를 보여주려고 애쓰면서 장시간 이야기했다. 그들은 의로움--곧 구원--을 얻는 수단으로서 특정한 행함을 요구하는 종교만 알았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너희가 천국에서 일하려면 먼저 의롭게 돼야한다”고 거듭 말씀했다. 그리고 여러 번 반복해서,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완전하심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고 했다. 갈피를 잡지 못하던 사도들에게 주님이 말씀하는 동안 내내 설명했던 요지는, 자기가 세상에 갖고 온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곧 단순하고 진지한 신앙으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예수께서 말씀했다:“요한은 옛 생활방식을 참회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다. 너희는 하나님과 친교하는 세례를 선포하게 된다. 회개할 필요가 있는 자들에게는 그런 가르침을 전파하지만, 이미 천국에 들어갈 참된 입구를 구하는 이들에게는,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 자녀의 즐거운 공동체 안으로 들여보내라.” 그러나, 천국에서는 신앙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이 세상 필사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의로움을 행함보다 앞서야 함을, 이 갈릴리 어부들에게 확신시키는 것은 어려운 과제였다.
2007 URKA 140:10.1 그 날 밤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므로 예수는 사도들에게 집안에서 가르치셨는데, 그들이 무엇을 행하여야 하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들이 되어야 할지를 가르치기 위해 장시간 이야기를 하였다. 제자들은 정의로움─구원─을 얻는 방법으로써 어떤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종교만을 알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예수는 “왕국에서는 그 일을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가 의롭게 되어야만 한다.”고 거듭해서 말씀하였다. 그리고 여러 번 반복하여,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완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완전하게 되라.”고 하였다. 갈피를 못 잡고 있던 자신의 사도들에게 주(主)가 말씀하는 동안 내내 설명하였던 요지는, 자기가 세상에 가지고 온 구원은 오직 믿는다는 것과 단순하고도 진실한 신앙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예수는 이렇게 말씀하였다: “요한은 옛 생활방식을 참회하는 회개의 세례를 설교했다. 그러나 너희는 하느님과 친교를 맺는 세례를 선포하려는 것이다. 그러한 가르침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만 회개를 권고하지만, 그러나 이미 왕국으로 들어갈 진실한 입구를 구하는 이들에게는, 문을 활짝 열어 하느님의 자녀들의 즐거운 친교 안으로 그들을 들여보내라.” 그러나 갈릴리 어부 출신인 그들로서는, 왕국에 있어서는, 신앙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세상 일상생활 속에서 정의로움을 행하는 것보다 앞서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2025 140:10.1 비가 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날 저녁에 집에서 가르치는 동안 예수는 오랫동안 말씀했다.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열둘에게 보여주려 했다. 그들은 올바름 ― 구원 ― 에 이르는 수단으로서 어떤 일을 하라고 짐을 지우는 종교만 알았다. 그러나 예수는 되풀이하곤 했다[91]. “하늘나라에서는 너희가 일하기 위하여 의로워야 하느니라.” 여러 번 되풀이했다. “그런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너희는 완전하라.” 그는 세상에 구원을 가져오려고 왔고 오직 믿음으로, 단순하고 성실한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리라고 그동안 내내 주는 놀란 사도들에게 설명하고 있었다
[92]. 예수는 말했다: “요한은 회개하는 세례, 옛 생활 방식을 뉘우치라는 세례를 외쳤느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친교하는 세례를 선포해야 하느니라. 회개하라는 가르침이 필요한 자에게 회개를 외치라. 그러나 하늘나라로 들어가기를 이미 진지하게 추구하는 자에게는,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즐거이 친교하는 곳으로 들어오라 청하라.” 그러나 이 갈릴리 어부들에게, 하늘나라에서 믿음으로 올바르게 되는 것이 땅에서 필사자가 하루하루 사는 동안 바르게 행하는 것보다 앞서야 한다고 설득하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1955 140:10.2 Another great handicap in this work of teaching the twelve was their tendency to take highly idealistic and spiritual principles of religious truth and remake them into concrete rules of personal conduct. Jesus would present to them the beautiful spirit of the soul’s attitude, but they insisted on translating such teachings into rules of personal behavior. Many times, when they did make sure to remember what the Master said, they were almost certain to forget what he did not say. But they slowly assimilated his teaching because Jesus was all that he taught. What they could not gain from his verbal instruction, they gradually acquired by living with him.
2000 140:10.2 열두 사도를 가르치는 이 일에 또 다른 큰 장애물은, 상당히 이상적이고 영적인 원칙, 종교적 진리의 원칙을 구체적인, 개인의 행동 규칙으로 다시 만드는 경향이었다. 예수는 사람의 태도에 담긴 아름다운 정신을 제시하곤 했지만, 그들은 그러한 가르침을 개인의 행동 규칙으로 풀이하기를 고집했다. 주가 하신 말씀을 분명히 기억했을 때, 그들은 예수가 무슨 말씀을 하지 않았는가 거의 확실히 잊어버린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예수는 가르친 그대로 사신 분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천천히 그 가르침을 소화했다. 말씀으로 가르쳐서 얻을 수 없는 것은 그와 함께 살면서 차츰차츰 얻었다.
2001 CM 140:10.2 열두 사도를 가르치는 이 일에 또 다른 큰 장애물은, 매우 이상적이고 영적인 원칙 곧 종교적 진리의 원칙을, 단단하게 굳어진 개인의 행동 규칙으로 바꾸려는 그들의 경향이었다. 예수께서는 혼의 태도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심령을 그들에게 보여주고자 했으나, 그들은 이런 교훈을 개인의 행동 규칙으로 해석하려고 계속 고집했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했을 때, 그들은 그가 말로 하지 않은 것들은 거의 확실히 잊어버린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자신이 가르친대로 살았기 때문에, 그들은 점진적으로 그의 가르침에 동화됐다. 사도들은, 그가 말로 지시한 것으로부터 얻을 수 없었던 것을, 그와 함께 생활하면서 점진적으로 습득했다.
2007 URKA 140:10.2 사도들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또 다른 하나의 큰 고충은, 그들이 종교적 진리의 높은 이상과 영적 원리를 개인적 행위의 구체적인 규정으로 바꾸려는 경향이었다. 예수는 혼의 태도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을 그들에게 보여주고자 하였지만, 그들은 이러한 가르침들을 개인적 행동에 있어서의 규칙들로 해석하려고 계속 고집하였다. 여러 번에 걸쳐서, 그들이 주(主)가 한 말을 기억할 때, 그들은 그가 말로 하지 않은 것들은 거의 틀림없이 잊어버렸다. 그러나 예수 자신이 가르침 그 자체였기 때문에 그들은 점진적으로 그의 가르침에 동화되었다. 그의 언어로 행한 가르침을 통해 얻을 수 없었던 것들을 사도들은 그와 함께 생활하면서 점진적으로 깨달았다.
2025 140:10.2 열두 사도를 가르치는 이 일에 또 다른 큰 장애물은, 상당히 이상적이고 영적인 원칙, 종교적 진리의 원칙을 구체적인, 개인의 행동 규칙으로 다시 만드는 경향이었다. 예수는 사람의 태도에 담긴 아름다운 정신을 제시하곤 했지만, 그들은 그러한 가르침을 개인의 행동 규칙으로 풀이하기를 고집했다. 주가 하신 말씀을 분명히 기억했을 때, 그들은 예수가 무슨 말씀을 하지 않았는가 거의 확실히 잊어버린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예수는 가르친 그대로 사신 분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천천히 그 가르침을 소화했다. 말씀으로 가르쳐서 얻을 수 없는 것은 그와 함께 살면서 차츰차츰 얻었다.
1955 140:10.3 It was not apparent to the apostles that their Master was engaged in living a life of spiritual inspiration for every person of every age on every world of a far-flung universe. Notwithstanding what Jesus told them from time to time, the apostles did not grasp the idea that he was doing a work on this world but for all other worlds in his vast creation. Jesus lived his earth life on Urantia, not to set a personal example of mortal living for the men and women of this world, but rather to create a high spiritual and inspirational ideal for all mortal beings on all worlds.
2000 140:10.3 주가 방대한 우주의 어느 세계에, 어느 시대의 어떤 사람에게도, 영감을 주는 인생을 사는 데 전념했다는 것이 사도들의 눈에 명백하지 않았다. 이따금 예수가 말씀했는데도 사도들은 그가 이 세상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광대한 창조에 존재하는 모든 다른 세계를 위하여 일한다는 생각을 깨닫지 못했다. 예수는 이 세상의 남녀를 위하여 필사자로 사는 본보기를 친히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세계의 모든 필사 존재를 위하여 영적이며 영감을 주는 높은 이상을 만들려고 유란시아에서 지상의 인생을 살았다.
2001 CM 140:10.3 광범한 우주에 속한 모든 세계의 모든 사람을 위하여 영적으로 영감을 주는 생애를 살아가려고 주님이 전심으로 애쓰고 있었다는 것을, 사도들은 명료하게 깨닫지 못했다. 때때로 예수께서 말했음에도 사도들은, 그가 이 세상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의 방대한 창조계에서 모든 다른 세상들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는 관념을 파악하지 못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의 남녀만을 위하여 필사자로서 사는 본보기를 친히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세계의 모든 필사 존재를 위한, 영적이고 영감 주는 높은 이상{理想}을 창조하려고, 유란시아에서 지상생애를 살았다.
2007 URKA 140:10.3 사도들은 자기들의 주(主)가 멀리- 퍼지는 우주의 모든 세상들의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영적 영감을 주는 일생의 삶에 종사하고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명료하게 깨닫지 못하였다. 때때로 예수가 그들에게 말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은 그가 일은 이 세상에서 하지만 그 일은 그가 창조한 방대한 다른 세상들도 위해서라는 관념을 파악하지 못하였다. 예수가 그의 지상 일생을 유란시아에서 사셨던 것은 이 세상의 남녀들에게만 필사자의 삶의 개인적 모범을 세우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세상들의 모든 필사자들에게 고차원의 영적이고 영감적인 이상(理想)을 창조하려는 것이었다.
2025 140:10.3 주가 방대한 우주의 어느 세계에, 어느 시대의 어떤 사람에게도, 영감을 주는 인생을 사는 데 전념했다는 것이 사도들의 눈에 명백하지 않았다. 이따금 예수가 말씀했는데도 사도들은 그가 이 세상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광대한 창조에 존재하는 모든 다른 세계를 위하여 일한다는 생각을 깨닫지 못했다. 예수는 이 세상의 남녀를 위하여 필사자로 사는 본보기를 친히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세계의 모든 필사 존재를 위하여 영적이며 영감을 주는 높은 이상을 만들려고 유란시아에서 지상의 인생을 살았다.
1955 140:10.4 This same evening Thomas asked Jesus: “Master, you say that we must become as little children before we can gain entrance to the Father’s kingdom, and yet you have warned us not to be deceived by false prophets nor to become guilty of casting our pearls before swine. Now, I am honestly puzzled. I cannot understand your teaching.” Jesus replied to Thomas: “How long shall I bear with you! Ever you insist on making literal all that I teach. When I asked you to become as little children as the price of entering the kingdom, I referred not to ease of deception, mere willingness to believe, nor to quickness to trust pleasing strangers. What I did desire that you should gather from the illustration was the child-father relationship. You are the child, and it is your Father’s kingdom you seek to enter. There is present that natural affection between every normal child and its father which insures an understanding and loving relationship, and which forever precludes all disposition to bargain for the Father’s love and mercy. And the gospel you are going forth to preach has to do with a salvation growing out of the faith-realization of this very and eternal child-father relationship.”
2000 140:10.4 바로 이날 저녁에 토마스는 예수께 물었다: “주여,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 전에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당신이 말씀하시고, 그래도 거짓 선지자에게 속지도 말고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는 잘못도 저지르지 말라 당신이 경고하였나이다. 이제,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어찌할까 모르겠나이다. 당신의 가르침을 알아들을 수 없나이다.” 예수는 토마스에게 대답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너희를 참으리요! 너희는 나의 모든 가르침을 글자 그대로 듣기를 늘 고집하는도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값으로 어린아이 같이 되라 요구했을 때, 쉽게 속거나 단지 기꺼이 믿으라거나 호감이 가는 낯선 사람을 얼른 신뢰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느니라. 그 예로부터 너희가 얻기를 내가 바란 것은 아이와 아버지의 관계였느니라. 너는 어린아이요 네가 들어가고자 하는 곳은 네 아버지의 나라이라. 모든 보통의 아이와 아버지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애정이 있으니, 이것은 이해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보장하며 또한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를 얻으려고 협상하는 어떤 성향도 영원히 미리 제외하느니라. 너희가 나가서 전하려는 그 복음은 바로 이 영원한, 아이와 아버지의 관계를 믿음으로 깨달아서 얻는 구원과 상관되느니라.”
2001 CM 140:10.4 바로 이날 저녁에 도마가 예수께 물었다:“주님, 우리가 아버지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린아이처럼 돼야한다고 말씀하셨고, 또한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지 말며 우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는 잘못을 범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지금 나는 솔직히 혼란스럽습니다. 당신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도마에게 대답했다:“너희에게 얼마나 더 참아야하겠느냐! 너희는 내가 가르친 것을 항상 문자적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천국에 들어가는 값으로 어린아이처럼 되라고 너희에게 요구했을 때, 쉽게 속지 말고, 단순히 믿고자 하지 말고, 호감 주는 낯선 이를 성급히 신뢰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 설명에서 너희가 붙잡기 바랐던 것은, 자녀와-아버지의 관계였다. 너는 자녀이고, 네가 들어가고자 구하는 곳은 너의 아버지의 나라다. 정상적인 모든 자녀와 아버지 사이에는, 이해와 사랑의 관계를 보증하는 선천적 애정이 있으며, 그것은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를 얻으려고 흥정하는 모든 계획을 영원히 배제한다. 그리고 너희가 나가서 전파할 복음은, 바로 이 영원한 자녀와-아버지의 관계를 신앙으로-실현함으로써 자라나는 구원과 관련된다.”
2007 URKA 140:10.4 그 날 저녁에 도마가 예수께 물었다: “주(主)여, 우리가 아버지의 왕국에 입장을 허락받을 수 있기 전에,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였고,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거짓 선지자들에 속지도 말며 또한 돼지 앞에 우리들의 진주를 던지는 죄를 범치 말라고도 경고하였습니다. 지금 저는 솔직히 어리둥절합니다. 저는 당신의 가르침을 납득하지 못하겠습니다.” 예수가 도마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너희를 위해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모르겠구나! 너희는 내가 가르친 모든 것을 문자로 만들려는 데에 언제까지나 고집하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고 했을 때에는, 쉽게 속아 넘어가거나, 믿는 것을 무작정 기꺼워 하라는 것이나, 즐거움을 주는 낯선 이를 재빠르게 신뢰하라는 것을 나타낸 것이 아니다. 내가 그 예증에서 너희가 얻어야만 한다고 바랐던 것은, 어린아이-아버지 그 관계였다. 너희는 어린아이이다, 그리고 너희가 들어가고자 찾아 나서는 곳은 너희 아버지의 왕국인 것이다. 모든 정상적 어린아이와 그 아버지 사이에는 납득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보장하는 자연본성적인 애정이 현재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은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를 위하여 거래해 보려고 마음먹는 모든 것을 언제까지나 가로막아주고 있다. 그리고 너희가 나아가며 전도하려는 복음은 구원에 관련되어 있고 그 구원이 바로, 이 영원한 어린아이-아버지 관계의 신앙-실현에서 싹트고 자라나는 것이다.”
2025 140:10.4 바로 이날 저녁에 토마스는 예수께 물었다: “주여,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 전에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당신이 말씀하시고, 그래도 거짓 선지자에게 속지도 말고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는 잘못도 저지르지 말라 당신이 경고하였나이다. 이제,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어찌할까 모르겠나이다. 당신의 가르침을 알아들을 수 없나이다[93].” 예수는 토마스에게 대답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너희를 참으리요! 너희는 나의 모든 가르침을 글자 그대로 듣기를 늘 고집하는도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값으로 어린아이 같이 되라 요구했을 때, 쉽게 속거나 단지 기꺼이 믿으라거나 호감이 가는 낯선 사람을 얼른 신뢰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느니라. 그 예로부터 너희가 얻기를 내가 바란 것은 아이와 아버지의 관계였느니라. 너는 어린아이요 네가 들어가고자 하는 곳은 네 아버지의 나라이라. 모든 보통의 아이와 아버지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애정이 있으니, 이것은 이해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보장하며 또한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를 얻으려고 협상하는 어떤 성향도 영원히 미리 제외하느니라. 너희가 나가서 전하려는 그 복음은 바로 이 영원한, 아이와 아버지의 관계를 믿음으로 깨달아서 얻는 구원과 상관되느니라.”
1955 140:10.5 The one characteristic of Jesus’ teaching was that the morality of his philosophy originated in the personal relation of the individual to God—this very child-father relationship. Jesus placed emphasis on the individual, not on the race or nation. While eating supper, Jesus had the talk with Matthew in which he explained that the morality of any act is determined by the individual’s motive. Jesus’ morality was always positive. The golden rule as restated by Jesus demands active social contact; the older negative rule could be obeyed in isolation. Jesus stripped morality of all rules and ceremonies and elevated it to majestic levels of spiritual thinking and truly righteous living.
2000 140:10.5 예수의 가르침의 한 가지 특징은 그의 철학에 담긴 도덕이 개인과 하나님의 개인적 관계에서―바로 이 아이와 아버지의 관계에서―생겨난다는 것이다. 예수는 종족이나 나라가 아니라 개인에 중점을 두었다. 저녁을 들면서 예수는 마태와 이야기했고 그 말씀 가운데 어떤 행동의 도덕성도 개인의 동기에 따라 좌우된다고 설명하였다. 예수의 도덕은 언제나 긍정적이었다. 예수가 고쳐서 말씀한 황금률은 적극적 사회 접촉을 요구한다. 무엇을 하지 말하는 오래 된 규칙은 고립된 가운데 지킬 수 있다. 예수는 도덕에 붙어 있는 모든 법칙과 예식을 벗기고 도덕을 영적으로 생각하고 참으로 올바르게 사는 훌륭한 수준으로 높이 올려 놓았다.
2001 CM 140:10.5 예수의 가르침의 한 가지 특질은, 그의 철학에 담긴 도덕성이 개인과 하나님의 인격적 관계--바로 이 자녀와-아버지의 관계--에서 유래됐다는 점이다. 예수께서는 종족이나 민족에게가 아니라, 개인에게 중점을 뒀다.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예수께서는 마태와 이야기하다가, 어떤 행동이든지 그 도덕성은 개인의 동기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것을 설명했다. 예수의 도덕성은 항상 긍정적이었다. 예수께서 다시 규정한 황금률은 능동적인 사회적 교제를 요구하지만;부정적인 옛 규율은 고립된 상태에서 준수할 수 있다. 예수께서는, 도덕성에 붙어있는 모든 규정과 예식을 벗겨내고, 영적 사고 및 진실로 의로운 삶이라는 웅대한 수준으로 도덕성을 끌어올렸다.
2007 URKA 140:10.5 예수의 가르침의 한 가지 특징은, 하느님께 대한 개별존재의 개인적 관계─바로 이 자녀-아버지 관계─에서 기원되는 그의 철학에서의 바로 그 도덕성이다. 예수는 국가나 민족에게가 아니라, 개별존재에게 중점을 두셨다. 저녁식사 동안에, 예수는 마태와 이야기하다가 어떤 행동의 도덕성은 개별존재의 동기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예수의 도덕성은 항상 긍정적이었다. 예수가 다시 규정한 황금률은 능동적인 사회적 친교를 요구하였다; 구식의 부정적인 규율은 고립됨으로써 지켜졌다. 예수는 도덕성의 모든 규칙과 의례를 제거하고 이를 영적 사고와 진실로 의로운 삶이라는 장엄한 차원으로 끌어올리셨다.
2025 140:10.5 예수의 가르침의 한 가지 특징은 그의 철학에 담긴 도덕이 개인과 하나님의 개인적 관계 ― 바로 이 아이와 아버지의 관계 ― 에서 생겨난다는 것이다. 예수는 종족이나 나라가 아니라 개인에 중점을 두었다. 저녁을 들면서 예수는 마태와 이야기했고 그 말씀 가운데 어떤 행동의 도덕성도 개인의 동기에 따라 좌우된다고 설명하였다. 예수의 도덕은 언제나 긍정적이었다. 예수가 고쳐서 말씀한 황금률은 적극적 사회 접촉을 요구한다[94][95]. 무엇을 하지 말하는 오래 된 규칙은 고립된 가운데 지킬 수 있다. 예수는 도덕에 붙어 있는 모든 법칙과 예식을 벗기고 도덕을 영적으로 생각하고 참으로 올바르게 사는 훌륭한 수준으로 높이 올려 놓았다.
1955 140:10.6 This new religion of Jesus was not without its practical implications, but whatever of practical political, social, or economic value there is to be found in his teaching is the natural outworking of this inner experience of the soul as it manifests the fruits of the spirit in the spontaneous daily ministry of genuine personal religious experience.
2000 140:10.6 예수의 이 새 종교는 실용적으로 암시하는 것이 없지 않았지만 그 가르침에서 실용적인 정치적ㆍ사회적, 또는 경제적 가치를 가진 무엇이 발견되든지 그것은 혼이 마음 속에서 얻는 이 체험이 자연히 풀려나가는 작용이며, 그 혼은 진정한 개인적 종교 체험을 겪으면서 날마다 자진하여 봉사함으로 영의 열매를 보여준다.
2001 CM 140:10.6 이런 예수의 새 종교에 실질적인 함축성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의 가르침에서 실질적인 정치적, 사회적, 또는 경제적 가치를 갖는 무엇이 발견되든지, 그것은 혼이 내적 체험으로 이루는 자연스런 결실과정이며, 그 혼은 진정한 개인적 종교체험으로 인해 날마다 자발적으로 섬김으로써 영의 열매를 맺는다.
2007 URKA 140:10.6 이러한 예수의 새 종교에 실천적인 관계성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그의 가르침 속에서 발견되는 실천적인 정치적, 사회적, 혹은 경제적 가치는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진정한 개인적 종교적 체험을 하는 일상의 자발적인 사명활동 속에서 영의 열매를 현시하는 것처럼, 혼의 내적 체험의 자연스러운 결실들이었다.
2025 140:10.6 예수의 이 새 종교는 실용적으로 암시하는 것이 없지 않았지만 그 가르침에서 실용적인 정치적ㆍ사회적, 또는 경제적 가치를 가진 무엇이 발견되든지 그것은 혼이 마음 속에서 얻는 이 체험이 자연히 풀려나가는 작용이며, 그 혼은 진정한 개인적 종교 체험을 겪으면서 날마다 자진하여 봉사함으로 영의 열매를 보여준다.
1955 140:10.7 After Jesus and Matthew had finished talking, Simon Zelotes asked, “But, Master, are all men the sons of God?” And Jesus answered: “Yes, Simon, all men are the sons of God, and that is the good news you are going to proclaim.” But the apostles could not grasp such a doctrine; it was a new, strange, and startling announcement. And it was because of his desire to impress this truth upon them that Jesus taught his followers to treat all men as their brothers.
2000 140:10.7 예수와 마태가 이야기를 마친 뒤에, 열심당원 시몬이 물었다. “그러나 주여,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니이까?” 예수는 대답했다: “옳도다 시몬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것이 너희가 선포할 좋은 소식이라.” 그러나 사도들은 그러한 교리를 깨달을 수 없었다. 새롭고 이상하고 깜짝 놀랄 발언이었다. 이 진리를 그들의 마음에 깊이 새기게 하려는 소망 때문에 예수는 추종자들에게 모든 사람을 형제로 대우하라고 가르쳤다.
2001 CM 140:10.7 예수께서 마태와 이야기를 끝내자, “주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인가요?”라고 열심당 시몬이 질문했다. 예수께서 대답했다:“그렇다 시몬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이것이 너희가 선포할 기쁜 소식이다.” 그러나 사도들은 그런 교리를 파악할 수 없었으며;새롭고, 이상하고, 놀라운 선언이었다. 따르는 자들에게 이 진리를 심어주기 원했으므로,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형제로 대하라고 그들에게 가르쳤다.
2007 URKA 140:10.7 예수가 마태와 이야기하는 것을 완결하자 시몬 젤로떼가, “주(主)여,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자녀인가요?”라고 질문하였다. 예수가 이에 대답하였다: “그렇다. 시몬아,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녀이며, 이것이 너희가 선포하려는 그 기쁜 소식이다.” 그러나 사도들은 그러한 교리를 파악할 수 없었다; 이는 새롭고, 이상하고, 놀라운 선언이었다. 그리고 예수는 이 진리를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심어주기를 원하였기 때문에, 그들에게 모든 사람들을 자신들의 형제들로 대하라고 가르치셨다.
2025 140:10.7 예수와 마태가 이야기를 마친 뒤에, 열심당원 시몬이 물었다. “그러나 주여,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니이까?” 예수는 대답했다: “옳도다 시몬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것이 너희가 선포할 좋은 소식이라.” 그러나 사도들은 그러한 교리를 깨달을 수 없었다. 새롭고 이상하고 깜짝 놀랄 발언이었다. 이 진실을 그들의 마음에 깊이 새기게 하려는 소망 때문에 예수는 추종자들에게 모든 사람을 형제로 대우하라고 가르쳤다.
1955 140:10.8 In response to a question asked by Andrew, the Master made it clear that the morality of his teaching was inseparable from the religion of his living. He taught morality, not from the nature of man, but from the relation of man to God.
2000 140:10.8 안드레의 물음에 답하여, 주는 그의 가르침에 담긴 도덕은 그가 실천하는 종교와 따로 구별할 수 없다고 분명히 일러주었다. 사람의 성품으로부터 도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로부터 도덕을 가르쳤다.
2001 CM 140:10.8 주님은 안드레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의 가르침의 도덕성은 그가 실천하는 종교에서 분리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사람의 본성에서가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에서 오는 도덕성을 가르쳤다.
2007 URKA 140:10.8 안드레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주(主)는 자신의 도덕성에 대한 가르침은 자신의 삶에 대한 종교와 떼어놓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셨다. 그는 사람의 본성으로부터가 아니라 하느님에 대한 사람의 관계에서부터 오는 도덕성을 가르쳤다.
2025 140:10.8 안드레의 물음에 답하여, 주는 그의 가르침에 담긴 도덕은 그가 실천하는 종교와 따로 구별할 수 없다고 분명히 일러주었다. 사람의 성품으로부터 도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로부터 도덕을 가르쳤다.
1955 140:10.9 John asked Jesus, “Master, what is the kingdom of heaven?” And Jesus answered: “The kingdom of heaven consists in these three essentials: first, recognition of the fact of the sovereignty of God; second, belief in the truth of sonship with God; and third, faith in the effectiveness of the supreme human desire to do the will of God—to be like God. And this is the good news of the gospel: that by faith every mortal may have all these essentials of salvation.”
2000 140:10.9 요한이 예수에게 물었다: “주여, 하늘나라는 무엇이나이까?” 예수는 대답했다. “하늘나라는 이 세 가지 요건으로 이루어지느니라. 첫째는 하나님이 그 나라를 다스리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진리를 믿는 것이요, 셋째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하나님을 닮으려는―인간 최고의 소망이 효력이 있음을 믿는 것이라. 믿음으로 어떤 필사자도 이 구원의 조건을 모두 갖출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복음이 주는 좋은 소식이라.”
2001 CM 140:10.9 “주님, 하늘 나라는 어떤 것입니까?”라고, 요한이 예수께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했다:“하늘 나라는 이 세 가지 본질로 이뤄졌는데, 첫째로 하나님의 주권을 사실로 인정하고;둘째로 하나님의 아들신분이라는 진리를 믿으며;셋째로 하나님 뜻을 행하고자 하는--곧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는-- 가장 높은 인간 소망이 효력 있음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구원의 필수요소 전부를 어떤 필사자든지 신앙으로 갖출 수 있다는 것:이것이 복음의 기쁜 소식이다.”
2007 URKA 140:10.9 요한이 예수께, “주(主)여, 하늘의 왕국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예수가 대답하였다: “하늘의 왕국은 이 세 가지 본질들로 이루어졌는데, 첫째 하느님의 주권성의 사실에 대한 인정이고; 둘째 하느님과의 아들신분에 대한 진리 안에서의 믿음이다; 셋째 하느님의 뜻에 따르고자 하는─하느님을 닮아 가는─최극 인간의 소망에 대한 효력성 안에서의 신앙이다. 이것이 복음의 기쁜 소식인데, 모든 필사자들은 구원의 이 세 가지 본질 모두를 신앙으로 얻게 된다.”
2025 140:10.9 요한이 예수에게 물었다: “주여, 하늘나라는 무엇이나이까?” 예수는 대답했다. “하늘나라는 이 세 가지 요건으로 이루어지느니라. 첫째는 하나님이 그 나라를 다스리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진실을 믿는 것이요, 셋째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 하나님을 닮으려는 ― 인간 최고의 소망이 효력이 있음을 믿는 것이라. 믿음으로 어떤 필사자도 이 구원의 조건을 모두 갖출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복음이 주는 좋은 소식이라.”
1955 140:10.10 And now the week of waiting was over, and they prepared to depart on the morrow for Jerusalem.
2000 140:10.10 그리고 이제 기다리는 주간이 지났다. 그들은 이튿날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나려고 준비하였다.
2001 CM 140:10.10 그리하여 이제 기다림의 주간이 끝났고, 그들은 이튿날 예루살렘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2007 URKA 140:10.10 그리하여 이제 기다림의 주간이 끝나고, 그들은 그 다음날 예루살렘으로 떠날 준비를 하였다.
2025 140:10.10 그리고 이제 기다리는 주간이 지났다. 그들은 이튿날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나려고 준비하였다.